atwiki-logo
  • 新規作成
    • 新規ページ作成
    • 新規ページ作成(その他)
      • この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ウィキ内の別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ページの子ページを作成
    • 新規ウィキ作成
  • 編集
    • ページ編集
    • ページ編集(簡易版)
    • ページ名変更
    • メニュー非表示でページ編集
    • ページの閲覧/編集権限変更
    • ページの編集モード変更
    • このページにファイルをアップロード
    • メニューを編集
    • 右メニューを編集
  • バージョン管理
    • 最新版変更点(差分)
    • 編集履歴(バックアップ)
    • アップロードファイル履歴
    • ページ操作履歴
  • ページ一覧
    • 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更新順)
    • おまかせページ移動
  • RSS
    • このウィキの更新情報RSS
    • このウィキ新着ページRSS
  • ヘルプ
    • ご利用ガイド
    • Wiki初心者向けガイド(基本操作)
    • このウィキの管理者に連絡
    • 運営会社に連絡(不具合、障害など)
ページ検索 メニュー
타입문 백과
  • ウィキ募集バナー
  • 目安箱バナー
  • 操作ガイド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全ページ一覧
  • 登録/ログイン
ページ一覧
타입문 백과
  • ウィキ募集バナー
  • 目安箱バナー
  • 操作ガイド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全ページ一覧
  • 登録/ログイン
타입문 백과
ページ検索 メニュー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登録/ログイン
  • 管理メニュー

管理メニュー

  • 新規作成
    • 新規ページ作成
    • 新規ページ作成(その他)
      • この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ウィキ内の別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ページの子ページを作成
    • 新規ウィキ作成
  • 編集
    • ページ編集
    • ページ編集(簡易版)
    • ページ名変更
    • メニュー非表示でページ編集
    • ページの閲覧/編集権限変更
    • ページの編集モード変更
    • このページにファイルをアップロード
    • メニューを編集
    • 右メニューを編集
  • バージョン管理
    • 最新版変更点(差分)
    • 編集履歴(バックアップ)
    • アップロードファイル履歴
    • ページ操作履歴
  • 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全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更新順)
    • おまかせページ移動
  • RSS
    • このwikiの更新情報RSS
    • このwikiの新着ページRSS
  • ヘルプ
    • ご利用ガイド
    • Wiki初心者向けガイド(基本操作)
    • このウィキの管理者に連絡
    • 運営会社に連絡(不具合、障害など)
  • atwiki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아르주나 얼터 보조페이지1

타입문 백과

아르주나 얼터 보조페이지1

最終更新:2025年07月10日 12:15

typemoonwikik

- view
管理者のみ編集可
2020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랜서(브리트라)의 진실을 찾기 위해 아쳐(아르주나)가 파티에서 이탈할 적 대타로 불러냈다. 브리트라와의 결전에서 그녀가 악이 아닌 이로운 존재로서의 면모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1)

2022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언제나처럼 미소특이점이 발생한다.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관측 결과 서번트의 기척이 없고 마수 같은 생명체가 돌아다닌다 하며 그럼에도 조금 걸리는 감이 있다며 특이점과 상성이 좋은 서번트 다섯 기, 세이버(사이토 하지메), 아쳐(오다 노부카츠), 라이더(네모), 쿠훌린 얼터, 아르주나 얼터를 동행시킨다.(*2) 레이시프트 예정 장소는 유럽이었는데 일행이 도착한 곳은 밖이 안 보이는 건물이었다. 칼데아와의 통신도 끊겼다.(*3) 그리고 서번트들의 전투력이 일종의 중압이 걸려 약체화했다.(*4) 빌딩은 회사의 서류나 개인 소지품이 없으며 전화는 연결되지 않고 컴퓨터는 로그인 화면만 떠 있었다.(*5)
→ 보이지 않으며 다른 차원의 공격을 해 오는 괴물들이 나온다. 공격을 받아도 무언가가 있는지 그 모습에 전혀 짐작이 가지 않는다.(*6) 구체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관념을 보유한다. 그래서 이쪽의 공격은 맞지 않고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으며 상대방의 공격만이 맞는다. 뭔가 수단을 찾아 괴물을 공격해 쓰러뜨리면 소멸하나 동시에 쓰러뜨린 자는 힘을 빼앗긴다. 그리고 괴물은 먹을 가치 있는 먹이를 원하기에 서번트 급 전투력이 없는 자는 공격하지 않는다.(*7) 괴물은 일종의 마수로 육해공별로 3종류가 있다. 강함은 서로 거의 비슷비슷하다. 처음 만난 괴물은 소울이터를 베이스로 해 놨다.(*8) 지적 생명체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어 의도적으로 이 특이점의 성배의 백업을 받는지라 강력함을 자랑한다.(*9)
→ 현지에 서번트가 한 명 소환되었는데 괴물의 룰을 모르고 한 마리 쓰러뜨렸다가 힘을 빼앗겼다. 이런 상태에서 진명을 밝히는 건 치욕이라며 마이클이라는 임시 이름을 대며 일행에 합류한다.(*10)
→ 이 곳에는 일종의 마술예장인 안경이 존재한다. 이를 쓰면 안 보이던 괴물이 보이며 착용자를 이지적이게 바꾼다. 통제가 안 될 버서커도 이를 끼면 이성적인 판단을 하며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죽이려 하면 이성이 경고한다.(*11)(*12) 시각이 보강된 결과 본래 건물에 있었으나 인식하지 못 하던 부분이 보인다.(*13) 안경 덕에 못 보던 게 보여서 조사하자 어느 조직이 발주서에 장기간 걸쳐 인신매매를 하고 그것들을 이용한 인체실험으로 마수를 만들다가 컨트롤을 못 해 폭주시켜 마수의 밥이 되었다는 게 드러난다.(*14)(*15)(*16) 구체적으로 사건의 원흉인 마술사는 평화를 원했는데 그것을 위해서는 압도적인 힘이 필요하다며 아무에게도 지지 않는 폭력장치를 고안해 세계평화를 이루러 했다. 자기 특기분야인 마수 만들기를 살리기로 했는데 엄청 강하고 불가시 능력을 지닌 마수를 양산해 세계에 풀어 힘이 있는 자들을 포함한 인류를 몰살시키려 했다. 576년 정도 있으면 마수가 세계의 폭력을 지배해 싸움도 악덕도 돌연한 죽음도 없는 질서 바른 이상세계가 탄생할 거라 예상했다. 바보 같은 방법이었지만 하필 그 마술사가 진짜 천재라 연구는 완성 직전에 왔으나 마수가 폭주해서 연구자들은 다 죽고 이 특이점이 생겨버렸다.(*17) 그 마술사가 안내문을 남겨놓았는데 계획이 실패해서 회사가 도산했으니 거래처와 채권자 분들에게 미안하다 하며 사죄로 마수의 불가시능력을 깨는 원더 안경세트를 보냈다 한다. 최후가 오기 전 마수의 생식기능을 컷 했으니 알아서 자멸할 거라 했는데(*18) 연구자들을 잡아먹으면서 생식능력을 획득한지라 의미가 없었다.(*19)
→ 세이버(모드레드),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 라이더(메두사), 캐스터(파라켈수스)가 토지에 의해 소환되었다. 안경을 입수한 후 룰을 모르는 메두사가 마수를 쓰러뜨리고 힘을 빼앗겨 마수들이 파워업하고 열화판 석화의 마안을 갖게 되었다. 단독으로 석화는 무리지만 무리가 모여 일제히 마안을 쓰면 석화할 거라 한다. 인리의 편이라는 입장이 같기에 칼데아 일행에 합류한다.(*20) 추가로 랜서(카르나), 랜서(엔키두), 세이버(가웨인)와 합류한다.(*21)

이 특이점에서 성배를 회수하기 위해서는 의사적인 성배전쟁을 집행해야 했다. 싸움이 아닌 다른 무언가의 수단으로 승자를 가린다.(*22) 심판이 필요해서 현지 소환으로 캐스터(멀린)을 불러 왔다. 인원을 A,B,C의 3팀으로 나누기로 했는데 인원수를 맞추기 위해 아르주나 얼터가 카르나, 엔키두, 가웨인 팀 쪽으로 들어갔다.(*23) A팀이 파라켈수스, 상송, 모드레드, 메두사이며 B팀이 카르나, 아르주나 얼터, 가웨인, 엘키두고 C팀이 네모, 쿠 훌린 얼터, 사이토 하지메, 오다 노부카츠, 주인공이다. 마이클은 멀린과 공동 진행역을 맡는다.(*24)
→ 첫 번째 내기는 바다거북 스프로 유명한 평행사고 게임이었다. 내용은 "두 명의 남자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었다. 한 명은 총을 쥐고있었고, 한 명은 맨손이다. 살아남은건 한 명. 그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다.(*25) 질문은 /A팀 상송 : "승리한 것은 총을 든 쪽이었나?(NO)" / B팀 가웨인 : "총을 들고 있던 쪽은 병에 걸렸나?(NO)" / C팀 사이토 : "맨손의 남자가, 총을 든 남자를 죽였나?(YES)" / A팀 모드레드 : "맨손의 남자는 총을 든 남자를 때려죽였나?(NO)" / B팀 엔키두 : "두 명의 성별이 남성인 부분은 중요한가?(NO)" / C팀 네모 : "총을 든 남자와 맨손의 남자는, 거리가 가깝나?(YES)" / A팀 메두사 : "싸움이 개시한 시점에서 둘의 거리는 가까웠나?(NO)" / B팀 카르나 : "맨손의 남자는 발이 빠른가?(NO)" / C팀 쿠훌린 얼터 : "전투개시시점에서, 둘의 거리는 100미터 이상 떨어져있었나?(NO)" / A팀 파라켈수스 "맨손의 남자가 총 든 남자를 죽였을 때, 맨손인 채였나?(YES)" / B팀 아르주나 얼터 : "두 사람의 거리는 20미터 이상 떨어저있었나?(NO)" / 였으며, 정답은 맨 손의 남자가 뛰어내려서 총을 든 남자와 충돌한 것이었다. 사회자 측이 두 사람이 싸웠다고 한 적이 없음에도 싸움이 일어났을 것이라 지례짐작하게 만든 것과 두 사람의 신체능력을 서번트 급으로 생각하게 유도한 것이 트릭이었다.(*26)
→ 두 번째 내기는 술래잡기였다. 서번트들의 싸움이니(주인공은 불참한다) 위험하므로 룰을 만들었다. / 룰 1. "술래는 ABC팀에 한 명씩 배치된다. 나머지 셋은 아이라는 취급으로 한다." / 룰2. "술래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것은 팀 맴버 뿐" / 룰3. "술래 이외의 멤버가 전멸한다, 혹은 술래가 다른 술래에게 잡히면 패배" / 룰4. "술래가 다른 술래를 잡을 때 같이 죽는 경우도 있다" / 룰5. "원칙으로서 전투 행위의 금지. 단, 마수와의 싸움은 예외로 친다" / 룰6. "실격한 술래, 아이는 모든 방해, 지원을 하는 것을 금한다" / 룰7."아이가 적 술래의 몸에 닿아도 되는 것은 2초까지, 그 이상은 아웃. 이건 누적된다" / 였다.(*27) 추가 룰로 각 팀은 2,5,8층에 배치되며 누가 잡혔는가 등의 정보는 멀린이 안내한다. 손바닥으로 터치하는 것 외의 발로 차거나 하는 방법으론 아웃이 안 된다.(*28) 룰 상 마술을 공격용 외에 쓰는 건 반칙이 아니라 다들 마술적인 통신 수단을 마련했으며(*29) C팀은 2인 1조의 두 팀으로 나눠 활동하기로 하고(*30) B팀은 속임수가 서툴러 각자 흩어져서 술래를 찾기로 한다.(*31) A팀은 파라켈수스의 절묘한 마술을 사용하여 팀원 전원을 술래로 꾸몄다.(*32) 실격하면 원호나 방해가 금지라 파라켈수스가 무조건 술래일 거라는 점과(*33) 건물의 마력수집 기능 때문에 파라켈수스 자신의 신체 강화를 최소한으로 하느라 체력이 부족한 것이 약점이었다.(*34) A팀의 페이크에 넘어간 아르주나 얼터가 먼저 퇴장하고(*35) B팀이 마수와 싸우는 와중 개입한 상송이 들켜서 퇴장한다.(*36) B팀의 미끼 역을 하던 노부카츠와 네모가 B팀의 술래 엔키두에게 당해 퇴장하고(*37) 엔키두는 A팀의 팀워크에 넘어가 술래인 줄 알고 메두사를 잡다가 뒤에서 덮친 파라켈수스에게 당해 B팀 전체가 탈락한다.(*38) A팀은 복도 모서리에서 바꿔 치고 기습을 가하며 그 순간 코트를 던져 C팀의 술래 쿠훌린 얼터가 터치를 못 하게 하고 파라켈수스가 터치해서 C팀 전원이 탈락하고 A팀이 승리한다.(*39)
→ 마지막 내기는 마수 토벌로 강 건너기 퍼즐과 비슷하지만 한 번 빼앗긴 것(능력)은 왕복이 불가능하다.(*40)

서번트들이 의사적인 성배전쟁을 하는 동안 마수들은 동족상잔을 시작했다. 죽인 자의 힘을 빼앗는 건 같은 마수끼리도 적용되어 서로 죽인 결과 숫자는 줄어들었지만 개체의 능력이 마수에서 환수급으로 파워업했다.(*41) 서번트들에게서 빼앗은 힘도 강화되었다.(*42) 이 동족상잔은 생존경쟁이고 성배전쟁이라고 볼 수도 있다. 성배의 구조를 아는 괴물들은 스스로 수를 줄이고 서번트들을 몰살시켜 성배전쟁을 성립하려 했다. 이렇게 괴물들이 상상 이상으로 지능적인 건 연구 과정에서 너무 지혜를 주었기 때문이다. 그 지능을 사용해 현 지구의 지배자인 인간이란 지성체를 절멸시키고 자신들이 새로운 지배자 지성체가 되려 했다. 서번트들이 소환된 건 연구자들을 다 먹어치운 후에도 이 빌딩에서 탈출할 방법이 없어 그걸 성배로 해결하려고 이들이 벌인 짓이었다. 자신들의 예상보다 똑독한 서번트들이 힘을 빼앗기지 않고 자신들을 제압해 가자 먹이가 아닌 쓰러뜨려야 할 장벽으로 인식했다.(*43)(*44)

서번트들의 힘을 빼앗는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마이클을 가명으로 쓰던 자는 진명이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이며 빼앗긴 것은 삼중방벽의 힘이다.(*45) 이 능력이 점점 강화되어 후반부에는 보구 사용 없이 괴물들을 쓰러뜨리기 힘들게 되었다.(*46)
→ 라이더(메두사)는 석화의 마안을 빼앗겼다.(*47)
→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은 치유능력과 처형 중 하나를 빼앗길 텐데 처형은 죄의 개념을 아는 논리적인 행동방식이니 치유 쪽이 괴물들의 취향일 것 같다 한다.(*48)
→ 캐스터(파라켈수스)는 마술을 빼앗길 거고 결과적으로 현자의 돌을 만들어 낼 거라 한다.(*49)
→ 세이버(모드레드)는 마력방출이 대상이 된다.(*50)
→ 세이버(가웨인)은 엑스칼리버 갈라틴이나 성자의 숫자를 빼앗길 거라 한다.(*51)
→ 랜서(카르나)는 카바차 & 쿤달라를 빼앗길 것 같다 한다. 바사비 샤크티도 있지만 괴물은 창보다는 갑옷을 선택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52)
→ 아르주나 얼터는 마하 프라라야의 경우 빠앗아서 쓰려다 자멸할 것이고 대 사악은 개념으로서 인식이 어려우니 알기 쉬운 천리안을 빼앗길 것 같다 한다.(*53)
→ 랜서(엔키두)는 에누마 엘리쉬의 경우 괴물이 사용 못 할 것 같고 대지에 의한 수복능력인 완전한 형태를 가져갈 것 같다 한다.(*54)
→ 쿠훌린 얼터는 마수와 상성이 좋은 쿠르드 코인헨을 빼앗길 거라 한다.(*55)
→ 라이더(네모)는 마수가 노틸러스를 흡수할 것 같지는 않으니 여행을 축복하는 트리톤의 힘을 빼앗아 이 빌딩을 빠져나가기 위한 수단으로 쓸 것 같다 한다.(*56)
→ 세이버(사이토 하지메)는 검술 말고는 빼앗길 것이 없다 한다.(*57)
→ 아쳐(오다 노부카츠)는 빼앗길 힘이 없다.(*58)

마수에게 도움이 되거나 되지 않는 것을 구분하고 각 능력을 조합할 경우의 파급력 등을 감안해서 싸우는 순번을 정한다.(*59) 최종적으로 육해공 각 1마리 씩 총 3마리의 환수로 좁혀지게 된다.(*60) 그리고 그들을 상대하는 15인의 영웅들 합쳐 일종의 고독(蟲毒)이 펼쳐진다.(*61)
→ 쿠르드 코인헨이라는 무거운 갑옷과 날렵한 검술을 먹였다. 날렵함과 육중함이란 모순되는 둘을 같이 지니면 없으니만 못한지라 약체화되었다.(*62)
→ 완전한 형태와 의술을 먹었다. 이 둘은 같은 치유능력이지만 사람의 손이 닿았나 닿지 않았나라는 치이가 있어 동시에 삼킨 결과 과도한 회복이 독이 되었다.(*63)
→ 마력방출과 천리안을 먹었다. 비행형 마수에게 마력방출은 비행기술을 없애고 천리안은 봐야 할 것을 못 보게 만든다.(*64)
→ 여행의 축복은 싸움의 승패가 나기 전에는 시너지가 나오지 않아서 그냥 먹였다.(*65)
→ 아쳐(오다 노부나가)에게 힘을 주는 힘 외에 지닌 게 없는 아쳐(오다 노부카츠)는 그걸 먹였다. 마수에게 간 힘이 노부나가에게 힘을 바치려 하나 이 특이점에 노부나가는 없으므로 지금까지 삼킨 능력들이 애매모호한 것으로 변하여 빠져나갔다.(*66)
→ 그렇게 모은 힘이 빠져나온 마수들은 최후의 형태변화를 개시해 고독의 환성체라는 한 마리의 최종형태가 된다. 이를 세이버(가웨인)과 랜서(카르나)의 화력으로 완전히 태워버려 싸움은 끝났다.(*67)

마수 토벌이 끝나자 성배가 출현했다. 칼데아 측이 가져가기로 한다.(*68)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가 성배에 응한 소원은 한 때 자신과 같이 멸망한 제국이 더 평화롭게 끝났을 결말은 없었을까 라고 생각해서였다. 나라가 멸망할 때라는 건 절대 좋은 일이 아니라 그런 의미에서 평화를 추구한 이 건물의 연구자들에게 찬성한다 한다.(*69)
마수들이 승리해서 번영하면 어떤 문명이 재건축되었을까에 대해서는 한 번 문명을 멸망시킨 자들이 새로운 문명을 건축 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 못 되서 도중에 서로 잡아먹다 멸망할 거라고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추론했다.(*70)

2022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수영복 영기가 되어 룰러(스카사하=스카디)가 만든 아크틱 서머 월드의 에리어 중 하나를 맡은 어벤저(우츠미 에리세)네 푸드 코트에 출몰한다. 매뉴가 매운 맛 밖에 없었다. 에리세 본인은 맛있고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 아르주나 얼터,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 맛있게 먹어줬으니 문제 없다 한다. 매출이 안 나오는건 사실이라 세이버(베니엔마)를 영입해서 갈아엎기로 한다.(*71)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환수 급 마수가 출몰한 특이점에 파견되어 자신에 대해 고민하다 싸움에 휘말린 양아치(어중간한 악)를 살릴 것인가 죽도록 내버려둘 것인가를 두고 자기성찰을 한다.(*72)

인드라의 대시련 이벤트에서는 특이점이 먹구름이 몰아쳐 서번트라도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상황이 되자 아쳐(아르주나)가 레이시프트 하기 전 뭔가 직감한 아르주나 얼터에게 비마나의 설계도를 받았다는 걸 알린다. 이걸 전개하자 미완성 비마나가 튀어나왔고, 어려진 랜서(브리트라)가 만드는 격절의 판자로 보강하여 완성시켰다. 이 임시 비마나는 격절의 판자로 코팅되어 먹구름에 견딜 수 있었다.(*73) 완구에 가까운 느낌인데 랜서(비마)에 다르면 승차감이 의외로 좋다 한다. (*74)
「아르주나 얼터 보조페이지1」をウィキ内検索
LINE
シェア
Tweet
타입문 백과
記事メニュー

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이 사이트의 운영방침과 메뉴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최소한 설정놀음 용으로 쓰거나 어디로 내용을 퍼 갈 거면 그 전에 위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세요.

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최근 수정한 글

取得中です。
記事メニュー2

랜덤 페이지 이동 버튼(누르면 무작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PC 각주에 대한 안내

PC로 접속했을 경우 우측 상단의 검색 기능으로 페이지에 들어가면 각주가 정상적으로 출력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좌측 상단에 있는 페이지 이름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정상적으로 출력됩니다. 엣위키가 검색을 이렇게 불편하게 만든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불편해도 양해해 주십셔.


채팅방 새창 버튼

위의 링크를 누르면 채팅창 새창이 열립니다.

회원가입 하러 가기

기능 테스트 중. 좆뇽이때문에 정회원만 내용 열람 가능하게 할까 고민중.

사전 외 사이트 메뉴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류지적판
오타, 설정 오류를 지적하는 공간입니다.

정보투고판
새로 공개된 설정을 제보하는 공간입니다.

관리자 게시판
부관리자 이상만 열람 가능한 공간입니다.

해당 페이지 카운터
오늘 -
어제 -
총합 -

현재 접속자 수
(2025-07-12 20:52:40 (Sat)기준)
:-명

사이트 총 문서 수
(2025-07-12 20:52:40 (Sat)기준)
: 5478개

오늘의 최고 조회수 페이지 10선
(2025-07-12 20:52:40 (Sat)기준)
  • 1位 - Frontpage (28)
  • 2位 - 기원 (14)
  • 3位 - 마술품 (11)
  • 4位 - 무명 삼단 찌르기 (10)
  • 5位 - 엑스칼리버 - 약속된 승리의 검 (9)
  • 6位 - 마법진 (8)
  • 7位 - 망각보정 (8)
  • 8位 - 세계의 뒷면 (7)
  • 9位 - 성배 (6)
  • 10位 - 대마술 (6)

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人気記事ランキング
  1. 마안
  2. 마술
  3. 천리안
  4. 보구
  5. 인드라
  6. 마법사의 밤
  7. 엑스칼리버 - 약속된 승리의 검
  8. 쿠온지 아리스
  9. 대성보구
  10. 마술 속성
もっと見る
最近更新されたページ
  • 1時間前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 1日前

    대영웅
  • 1日前

    라이더(이스칸달)
  • 1日前

    프톨레마이오스 보조페이지2
  • 1日前

    섀도우 보더
  • 1日前

    알테라 보조페이지1
  • 1日前

    세이버(알테라)
  • 1日前

    어쌔신(스테노)
  • 1日前

    캐스터(장각)
  • 1日前

    룰러(아스트라이아)
もっと見る
人気記事ランキング
  1. 마안
  2. 마술
  3. 천리안
  4. 보구
  5. 인드라
  6. 마법사의 밤
  7. 엑스칼리버 - 약속된 승리의 검
  8. 쿠온지 아리스
  9. 대성보구
  10. 마술 속성
もっと見る
最近更新されたページ
  • 1時間前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 1日前

    대영웅
  • 1日前

    라이더(이스칸달)
  • 1日前

    프톨레마이오스 보조페이지2
  • 1日前

    섀도우 보더
  • 1日前

    알테라 보조페이지1
  • 1日前

    세이버(알테라)
  • 1日前

    어쌔신(스테노)
  • 1日前

    캐스터(장각)
  • 1日前

    룰러(아스트라이아)
もっと見る
ウィキ募集バナー
新規Wikiランキング

最近作成されたWikiのアクセスランキングです。見るだけでなく加筆してみよう!

  1.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2. AviUtl2のWiki
  3. R.E.P.O. 日本語解説Wiki
  4. 機動戦士ガンダム EXTREME VS.2 INFINITEBOOST wiki
  5. シュガードール情報まとめウィキ
  6. ソードランページ @ 非公式wiki
  7. SYNDUALITY Echo of Ada 攻略 ウィキ
  8. シミュグラ2Wiki(Simulation Of Grand2)GTARP
  9. ドラゴンボール Sparking! ZERO 攻略Wiki
  10. 星飼いの詩@ ウィキ
もっと見る
人気Wikiランキング

atwikiでよく見られているWikiのランキングです。新しい情報を発見してみよう!

  1. アニヲタWiki(仮)
  2.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3. ゲームカタログ@Wiki ~名作からクソゲーまで~
  4. 初音ミク Wiki
  5. 発車メロディーwiki
  6. 機動戦士ガンダム バトルオペレーション2攻略Wiki 3rd Season
  7. 検索してはいけない言葉 @ ウィキ
  8. Grand Theft Auto V(グランドセフトオート5)GTA5 & GTAオンライン 情報・攻略wiki
  9. オレカバトル アプリ版 @ ウィキ
  10.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もっと見る
全体ページランキング

最近アクセスの多かったページランキングです。話題のページを見に行こう!

  1. 参加者一覧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2. 魔獣トゲイラ - バトルロイヤルR+α ファンフィクション(二次創作など)総合wiki
  3. ロスサントス警察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4. ダギ・イルス - 機動戦士ガンダム バトルオペレーション2攻略Wiki 3rd Season
  5. 光の黄金櫃(遊戯王OCG) - アニヲタWiki(仮)
  6. 召喚 - PATAPON(パタポン) wiki
  7. ステージ - PATAPON(パタポン) wiki
  8. 美食神アカシア - アニヲタWiki(仮)
  9. 可愛い逃亡者(トムとジェリー) - アニヲタWiki(仮)
  10. 箱入り娘(パズル) - アニヲタWiki(仮)
もっと見る
注釈

*1 아르주나 : 이 점만큼은 말씀드리겠습니다. 브리트라란───사룡이라 불리지만 이와 동시에 어떻게 보면 순수한 자연현상이기도 합니다. 언계룡 브리트라. 그것은 『장해』라는 개념의 화신이자 세계를 틀어막는 존재. 잘 들으십시오, 마스터. 그것은 인계의 장해이자 시련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브리트라는 전승대로 수도 없이 물을 앗아가 가뭄을 일으키며, 그때마다 인드라에게 죽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그것에게는 필시 그 행위로 인간을 절멸시키려는 의도는 없을 겁니다. 고통을 주기는 해도 반드시 인드라에게 토벌되지요. 마치 그게 운명인 것처럼. 이건 제 추측인데, 그것은─── 시험하는 입장에서 저희와 신에게 장해를 주고 시험하는 것에 불과하지 않을런지요? 그리고 그 안에 그것이 진정으로 바라는 목적이 있을 거라 봅니다. ……그 목적 말입니다만. 마스터라면 아실 겁니다. 사람으로서 많은 걸 본 당신이라면─── / 마슈 : 그, 그래서……마스터께선 브리트라의 목적을 알아내셨나요? / (여태 보인 태도로 짐작이 가) (믿기지 않을 수 있겠지만───) / 브리트라, 넌…… 인간과 신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는 걸 좋아하는 거 아냐? / 브리트라 : 키, 히, 히! 바로 맞았어! 나는 왜소한 인간이, 거만한 신이 고생하고 노력하며, 흙탕물에 찌들어 질질 짜더라도 일어서서─── 극복해야만 하는 장해를 극복하는 걸 보는 것을 좋아하지. 비늘 안쪽까지 다 떨려! 생각을 좀 해 봐라. 인간처럼 작고 무력하여 금방 죽는 존재가 말이야? 신처럼 강하고 만능이며 뻐기는 존재가 말이야? 내가 틀어막은 것을 원하여 그 모든 생명력을 쏟아 숨을 헐떡이며 고생하는 모습…… 그걸 보는 것 이상의 즐거운 구경거리가 어디 있겠는고! 물론 가장 좋은 장면은 장해를 극복한 순간이지. 장해는 극복해야만 하는 것. 패배하는 것은 당치도 않지. 최대한 고통받으며 울고 절망한 끝에 무언가를 손에 넣는 모습을 보여다오. 그걸 위해서라면, 아마, 나라는 장해는 얼마든지 그 앞을 가로막아 주마. 몇 번을 죽어도 몇 번이든 되살아나 가로막아 주마! / 다 빈치 : 으음, S인 건 확실한데…… 상대가 자길 극복하는 걸 기대하는 사디스트였단 거야? 신과 마처럼 불멸에 가까운 존재라 성립되는 특수성벽인가. / 마슈 : 목적은 알겠는데…… 브리트라가 악행을 벌인단 점은 명백한 거 아닌가요? / 다 빈치 : 악의 정의와도 엮이는 난해한 문제야. 자연 속에서 반복되는 『물 부족』과 『물 해방』의 사이클을 상징하는 게 브리트라라면─── 그게 과연 누구 입장에서 악이냐는 문제가 돼. 사람들 생활에는 악이라도 세계에게도 악일 거란 보장은 없어. 그냥 시스템이지. 아르주나 얼터는 그런 존재를 악으로 인식하지 않는 걸 수도…… 있겠어.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쟤는 원체 말수가 적은 편이잖아. / 아르주나 얼터 : ………………. / 다 빈치 : (응, 딱 보니 다른 이유가 더 있어 보이는걸. 브리트라라는 존재의 근간.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 다빈치 : 좋아, 오늘도 오늘로서 미소특이점의 수정 가볼까나-! / [예-이!] / 다빈치 : 예-이! / 사이토 하지메 : 뭐야 이 들뜬 기분 둘 다 이런 장단이었었나...... / 마슈 : 아뇨, 그런건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 다빈치 : 그렇게 된 고로, 이번 특이점에 가 줬으면 하는 서번트들인데- 이런 느낌이야. / 사이토 하지메 : ......나랑 노부카츠군은 그렇다 쳐도, 나머지 셋은 전력과잉 아니야? / 다빈치 : 그럴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이번 특이점은 평소의 그거랑 달리...... '조금 걸리는 점이 있어' 그런고로 패를 아끼지 않겠어. 이번 특이점과 상성이 좋은 서번트, 다섯기 다 보내야 겠어. / 사이토 하지메 : 네에 네에. / 오다 노부카츠 : 왜 내가 아니라 누님을 부르지 않는거죠? 아니, 누님을 이런 사소한 일에 부를 수는 없지만요! / 사이토 하지메 : 변함이없구만. / 네모 : 노틸러스호에서 떨어진 레이시프트라...... 일단 마린들은 칼데아에서 대기야. 나 없이도 직무를 수해하도록. 알겠지. / 네모 마린 : 네! 재대로 선내청소 합니다! / 쿠 훌린 얼터 : 그래서. 구체적으로 뭘 죽이고 뭘 부수면 되지? / 아르주나 얼터 : ......그의 말투는 너무 직설적이지만, 확실히 그건 저도 의문입니다. / 다빈치 : 그게......특이점의 서번트의 반응은 관측되지 않았어. 물론 우리들이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숨어있을 지도 모르지만. 다만, 무언가의 생명체가 복구 있다는 것은 확인되어 있어. 데이터에서 추정하기로는, 마수정도의 것이지만. / 아르주나 얼터 : .......흠...... 서번트의 반응 없다, 마수가 복수 있는 정도. 그런데, 안좋은 예감이 든다......입니까. 당신이 말씀하시는대로 여긴 예감을 믿는 편이 좋겠군요. / 사이토 하지메 : 헤에 그렇게 되나 / 아르주나 얼터 : 특이점이란 인류사의 구멍. 아무리 작거나 혹은 기묘한 것이거든 인류사를 위협하는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무엇이있더라도 담담히 해야할 일은 수행하여야만 합니다. / 오다 노부카츠 : 솔직히 아무래도 좋고 하면 끝인데 누님의 대신으로서는 하지 않을 순 없죠. 팍팍 가서 착착 해결해버립시다 / [좋아 가자!] / 다빈치 : 오케이 그러면 레이시프트 준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 : ---아아, 젠장 어쩔 도리도 없구만, 이거. / [지금까지 레이시프트 한 곳도 이것저것 있었지만......] / 사이토 하지메 : 이것 참, 기묘한 장소에 도달했구만...... / 오다 노부카츠 : 레이시프트할 곳은 유럽, 이라고 들었는데요. / 아르주나 얼터 : 시대는......현대인것만은 확실합니다만...... / 쿠 훌린 얼터 : ......냄새는 없군. 무언가의 기척도 없어. / 사이토 하지메 : 그렇네. 아주 흔해빠진 빌딩의 복도. / [이상하지 않은게 이상해]<선택 / 아르주나 얼터 : 네...... 이런 장소가 레이시프트 장소로 선택된 것 그 자체가 이상입니다. / [어떻게 된 일일까......]<선택 / 사이토 하지메 : 글-쎄다 다행히......다행? 사람 기척도 짐승의 기척도 없으니깐요 / 오다 노부카츠 : 일단 조사를 개시합시다. 언른 끝내버리고 얼른 돌아갑시다. 누님성분이 너무나도 모자라요! / 오다 노부카츠 : 아 맞다. 누님의 마스터, 통신은 괜찮은 건가요? / -지지직- / [안됄듯] / 오다 노부카츠 : 흐음. 악의가 있는건지, 애초에 그런 장소인건지. 누님이라면 어떻게 생각할 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사이토 하지메 : 근데......이런 빌딩에 이 옷차림으로는 정말 어울려드는구나 나...... 응? / 아르주나 얼터 : 왜 그러시죠? / 사이토 하지메 : 아니......미묘하게 몸 상태가...... / 아르주나 얼터 : ...... ......저도 그런듯 합니다. / 네모 : 나도 똑같아. 평상시가 돌고래라고 치면 지금은 고등어정도의 감각일지도. / [전원 약체화......?] / 아르주나 얼터 : 말하자면 중압이 걸려있는 감각이군요. 지장은 없다, 고 생각하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오다 노부카츠 : 더욱 그냥 빌딩이네요. / [아무것도 없네]<선택 / 사이토 하지메 : 아무것도 없지만 있다, 는 어디PR이었더라. / [일단 찾을 수밖에 없나]<선택 / 아르주나 얼터 : 그렇군요 단서도 없지만...... / 오다 노부카츠 : 어쩔 수 없군, 할까요 / 쿠 훌린 얼터 : ...... ...... / 오다 노부카츠 : 그런데, 당신은 안 움직일 건가요. / 쿠 훌린 얼터 : 조금 할 게 있다. / 오다 노부카츠 : 흐음. 뭐 상관 없는데 / (암전) / 사이토 하지메 : 그럼 보고. 책상에는 이 빌딩에 있던 회사의 서류 등. 개인 소지품은 없다. / 오다 노부카츠 : 고정전화는 있지만, 당연히 어디에도 연결되어있지 않아. / 아르주나 얼터 : 흔히 말하는 전자기기......컴퓨터가 있지만, 어느것도 로그인 화면이 표시될 뿐입니다. 아쉽지만 제 지식으로 행할 수 있는건 여기까지입니다. 칼데아와 연락이 된다면, 조금 더 정보를 모을 수 있겠지만...... / 쿠 훌린 얼터 : ...... ...... / 사이토 하지메 : 창문 밖은....깜깜, 아무것도 없음 이라. / 오다 노부카츠 : 바깥 상태를 봐야하는걸까 / 사이토 하지메 : .....안을 파악할때까지는 관두는 편이 무난하지 않으려나요 / 네모 : 그래. 일단은 이 빌딩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쿠 훌린 얼터 : 아르주나. / 아르주나 얼터 : ......네? / 쿠 훌린 얼터 : 네놈 뭔가 느껴졌나? / 아르주나 얼터 : ......? 아뇨 적의 기척이라 하신다면 딱히 아무것도. / 쿠 훌린 얼터 : 그렇군...... / 아르주나 얼터 : 뭔가 있었나요? / 쿠 훌린 얼터 : '습격받았다. 바로 지금' / 아르주나 얼터 : ----!! / [뭐.....!?] / 사이토 하지메 : 마스터를 둘러 싸! / 오다 노부카츠 : 에 뭐 뭐에요 갑자기!? 일단 누님의 마스터는 머리를 숙여요! / 네모 : 이쪽 방향 이상없음! 쿠훌린 얼터, 설명해줬으면 해! / 아르주나 얼터 : ...... ...... 습격받았다, 라고 하셨습니다만. 대체 어떤 놈에게? / 쿠 훌린 얼터 : ......모르겠다. / 아르주나 얼터 : ......? / 쿠 훌린 얼터 : 고개를 기울여도 모르는 건 모른다. 기척은 없고, 냄새도 없다, 모습도 없다, 라는거지---- 참나 첫 경험이야 '자신이 뭐에 맞아서 부상당했는지도 불명이라는건' / 아르주나 얼터 : 그렇게나 빠른 일격이었다, 라? / 쿠 훌린 얼터 : 빠른 것 뿐이라면, 파악은 할 수 있어. 보이지않는 것 뿐이어도. 허나, 보이지않는 것 뿐이 아니야. '모르겠다' / 아르주나 얼터 : 과, 연---!? ......지금, 저도 공격을 당한 모양입니다. 영기에 손상이 있었습니다. / [아르주나!?] / 아르주나 얼터 : 이건....불가해한 경험이군요. 공격을 받은 이상, 무언가가 있을 터인데...... 그 모습엔 전혀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 사이토 하지메 : 약체화의 영향이려나요? / 쿠 훌린 얼터 : 아니 달라. 아무리 성능이 약체화된다 해도, 서번트가 전투 병기임은 변함없어. '내가 파악할 수 없는' 공격이 존재한다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 그건 이미, 다른 차원의 존재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마이클 :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해. 그럼.....진정이 된 참에, 순서대로 설명할게. 일단 방금 안보이는 마수에 대해. 싸운 서번트가 있고, 부상도 했으니 알겠지만...... 그건 그런 관념으로 움직이고 있어. 불가시한 것 뿐만이 아니야.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관념을 보유하고 이쪽에 공격을 걸어오는거야. / 오다 노부카츠 : 존재하지 않아......? / 마이클 : 그래. 이쪽의 공격은 맞지 않아. 그리고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어. 그런데도 상대방의 공격'만이' 맞아. / [무적 아니야?] / 마이클 : 하하하 너의 말대로 확실히 무적이야. ......아무래도 저 마수들이 특이점 형성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 생각하지만...... 쓰러트리는 방법이 아직 불명이야. / 쿠 훌린 얼터 : 잠깐, 그건 이상하다 이 안경을 쓰고 난 분명히 저 마수와 싸웠다. 반응도 있었지. 앞으로 한방이면 쓰러트릴 수 있었을거다 네놈이 막지만 않았다면, 이지만 / 마이클 : 내가 그걸 안해봤다고 생각해? / 쿠 훌린 얼터 : ......! / 아르주나 얼터 : ......과연 맞춰보지요. '힘을 빼앗긴 것이지요' / 마이클 : 정답. 대단하구나 넌! 직감이 날카로운건지, 뛰어난 통찰력인건지. / 아르주나 얼터 : 지금까지의 상황과 당신의 모습을 관찰하면 타당한 선이라...... / 사이토 하지메 : 잠깐잠깐잠깐 힘을 빼앗겼다? / 마이클 : 그래, 이 특이점이 그런 건지. 어쩌면 저 마수의 특성인건지. 패배한 마수는 소멸한다, 그건 확실해. 허나, 그와 동시에 쓰러트린 자는 힘을 빼앗기고말아. 그리고 곤란하게도, 마수는 복수개체가 존재한다는 것이 판명되어있어. 이 안의 전원이 한 체씩 쓰러트려도 아직 줄 일은 없겠지 / [무지막지한 강함이야......] / 마이클 : 너가 마스터인건가? 그럼 서번트급 전투력이 없는 한은 일단 안전하다 생각해도 좋아. 놈들은 '먹을 가치 있는 먹이'를 원하는 것 같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아르주나 얼터 : 그런데 쿠 훌린, : 아까 그 마수입니다만. 어떠한 형태였습니까? / 쿠 훌린 얼터 : 형태는 소울이터를 베이스로 해 놨어. 전투능력 그 자체로도 꽤나 거슬리지. / 아르주나 얼터 : 지혜는? / 쿠 훌린 얼터 : 어떨련지...... 경계할 만큼의 지성은 없다고 추측할 수 있다만. 만일 그런 지혜가 있다면 우리들은 애저녁에 뒈져있을테니까. / 아르주나 얼터 : 과연, 도리엔 맞지만...... / 쿠 훌린 얼터 : 그래, 별로 내 추측은 미덥지 않아. 그 마수들은 조심해야 마땅할 존재다. / 마이클 : 방금 쿠 훌린의 발언에 첨언한다면. 베이스가 된 마수는 3가지. 육지형 마수, 해양형 마수, 그리고 비행형. 다만, 강함은 거의 비슷비슷해. / 오다 노부카츠 : 우와아 육해공 풀세트라니 뭡니까 그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쿠 훌린 얼터 : 서번트가 관련되어 있다면, 저 강함은 신기하지 않았다만...... 그냥 마술사가 만든 거라면 우리들이 이길 수 없을 리가 없어. 그렇게 따지면 저놈들은 성배의 백업을 받고 있다. 무의식인지, 의도적인지는 불명이다만...... / 엘키두 : 의도적으로, 가 아닐까? 저들의 행동은 잘 짜여저 있어. 그냥 마수가 아니라 지적 생명체라고 생각해야 할 거야. / 쿠 훌린 얼터 : 교섭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나? / 카르나 : ......없겠지. 처음부터 교섭을 전제로 한 것도 아니고 저쪽도 덤벼오고 있어 무엇보다 놈들의 목표는---- / 아르주나 얼터 : 우리의 힘, 인가? / 카르나 : 그렇다. 놈들에게 있어서, 우리들의 힘은 아주 먹을 보람 있는 먹이일 것이다. / 가웨인 : 정면으로 싸워서 섬멸할 수도 없군요. 수가 너무 많습니다. 한 체 쓰러트리는것만으로 모든 힘이 빼앗기는 것은 아니겠지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지금은 퇴각, 이 앞에 세이프룸이 있어! 거기까지 도망치면 일단 안전을 확보할 수 있어! / 쿠 훌린 얼터 : ......알았다. / 사이토 하지메 : 어라 의외로 수긍하네 / 쿠 훌린 얼터 : 정체불명 의미불명 상황불명 여기까지 다 모이면 선택지는 딱 보면 하나지 ......보통이라면 싸우지만 보통이 아니니깐, 지금은. / 사이토 하지메 : 그렇겠죠- 자 그럼 당신, 안내해주실까 / ??? : 그래, 이쪽이야! / 쿠 훌린 얼터 : ...... ...... (안경을 벗는다) ......안보이는,군. 거기다...... (안경을 쓴다) (에너미) ......칫, 뭐 좋아. / ??? : ......후우. / 쿠 훌린 얼터 : ......적은 쫒아오진 않아. 일단은 안전, 이라 봐도 괜찮을거다. / 사이토 하지메 : 그야 다행이네. 후우.........근데, 당신 누구셔? / ??? : 아아 음. 그렇지. 이름을 대고 싶지만------ 미안하다, 이름을 대야 하겠지만 이름을 말하고 싶지 않아. / 오다 노부카츠 : 아하하하하 ----그렇게 넘어갈 수 있을 줄 알고? / ??? : 나는 서번트야. 그건 틀림없어. 어쩌면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소환된 걸지도 몰라. 혹은, 성배를 원하고 있어서 거기에 호응한걸지도 몰라. 그러나......매우 곤란하게도. 서번트로서의 힘이 없어. 어디에나 있는 일반인과, 거의 다름바가 없다는거란다! / 아르주나 얼터 : ......아무래도 사실인 듯 하군요. 즉 당신은--- / ??? : 그래,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건..... '치욕이기때문이야' 아니, 그야 그렇잖아? 예를들면 내가 아서왕이라고 칭한다고 쳐. "그런데 아쉽게도 저는 엑스칼리버같은거 못씁니다" "그리고 검술도 못 씁니다 원탁의 부하도 못 부릅니다" 라고 하면 어쩔래? / 오다 노부카츠 : 놀리는거냐, 하고 태클걸죠 / ??? : 그치? ......그러므로, 부디 이름을 대지 않는 것을 용서해 주었으면 해. / [그럼 적어도 뭐라 부를지.......] / ??? : 뭐라 부를지, 라 흠, 그렇지...... 미......마이클은 어때 흔한 이름이지? / 사이토 하지메 : 너무 흔해빠져서 묘한 기분이 드는데- / [잘 부탁해 마이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사이토 하지메 : ......안돼, 나도 안 보여! / 오다 노부카츠 : 이쪽도 아무것도 없어! 뭐냐고 이거! / 쿠 훌린 얼터 : 할 수밖에 없네. 복도째로 파괴할 기세로 간다! 아르주나! / 아르주나 얼터 : ......마스터, 명령을. / [부탁해!] / 아르주나 얼터 : 알겠습니다. 이제부터 전투상태로 이행합니다! / -전투- -적 파악불능- / 쿠 훌린 얼터 : ......누구냐! / 아르주나 얼터 : !! / ??? : 너희들 뭐하는거야!? / [당신은......?] / ??? : 아니, 지금은 됐어. '안경이야'! '안경을 써'!! 수중에는......좋아, 두 개 있다. 자! (휙) / [이, 있다---!] / ??? : 보이나!? / 쿠 훌린 얼터 : 좋아 보이는군. 자 마스터, 지시를 내려! 보인다면, 만질 수 있다면 내 적따위가 아냐! / -전투- -적 거츠- / 쿠 훌린 얼터 : 끈질기다만, 해치운다.......! / ???? : 안돼! '해치우면 나쁜 일이 벌어져'! / 쿠 훌린 얼터 : .....읏! (헛손질) 무슨뜻이지? / ??? : 설명은 나중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쿠 훌린 얼터 : 좋아, 그럼 다음 질문이다. 이 안경은 뭐지? / 마이클 : 이 안경은 특이점에 원래 존재하던거야. 어떤 종류의 마술예장인 것만은 확실하지만. / 쿠 훌린 얼터 : 그 마수의 모습이 보인다......는 것 뿐만은 아니군. 이 안경은...... / 마이클 : 그래 맞아. 이 안경에는 어느정도지만 '이지적인 행동을 취하려 들게 하는'장치가 가해져 있어 / [이지적인 행동......?] / 쿠 훌린 얼터 : 마스터, 나는 버서커다. 광화된 이상, 웬만한 일이 아니면 전투의 일시정지따윈 안 해. 더욱이 저 마이클은 내 마스터도 뭣도 아니야. 저지당한다 해도, 따를 리가 없잖아. 그게 가능하다......라면 안경에 장치가 있다, 는거지 / 마이클 : 그래, 이 안경은 사람을 이지적으로 만들어. 전투행동을 하는 정도는 문제 없지만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죽이려 하면 이성이 경고해. / 쿠 훌린 얼터 : 칫...... / 마이클: 지하실까지만 참자. 좋아 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우와!] / 사이토 하지메 : 왜그러나요? / [모든 게 다 달라보여] / 사이토 하지메 : 모든 게? / 마이클 : 좋아, 찾았다 찾았어! ......음? / 오다 노부카츠 : 왜그러세요? / 마이클 : 아니, 안경 수가 적어졌어. 사람 수 만큼은 있으니, 문제 없지만...... / 오다 노부카츠 : 뭐든 좋아요, 일단 장착하죠. 언제까지나 안보이는 대로라는건, 불안할 뿐이라고요! / 마이클 : 그건 그렇네, 그럼 마음에 드는 안경을 고르렴. (중략) 네모 : 헤에...... / 사이토 하지메 : 과연 / 오다 노부카츠 : 우와 진짜로 달라. / 마이클 : 어떨까. 세계가 달리 보이니? / [글자 그대로!] / 아르주나 얼터 : 이렇게 시각을 보강하니, 지금까지 수수께끼였던것들이 조금 이해가 가는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일단 서류관계라던가?]선택 / 사이토 하지메 : 오케이 그럼 책상을 모조리 뒤집어엎어 볼까. / 아르주나 얼터 : ......흠 이건 발주서로군요...... 20년 이상, 마술의식용 재료를 발주하고 있었군요. 딱 보면 흔한 서류지만.... 잘 관찰하면 주술같은 '투명한 것'이 보여요 / 사이토 하지메 : 이쪽도 찾았다구요. 아-, 동물의 대량발주랑 그리고..... 으악 싫은 거 봐버렸다. / 아르주나 얼터 : 무슨일이죠? / 사이토 하지메 : 옷이야. 싸구려옷의 대량발주서 / 아르주나 얼터 : ...... ......과연. / [어떻게 된 건데?] / 사이토 하지메 : 사원에게 나눠주기에는 한도가 있고, 중개로 팔아먹기에는 너무 싸구려야. 즉 그겁니다. '본래 있어서는 안 될 놈들을 위한 옷' / 아르주나 얼터 : 인체실험용의 인간, 이라는 거군요. 유리포드등을 고려하면 장기에 걸쳐서 인간을 수입해 온 것이 아닐까...... / 사이토 하지메 : 라고 생각되네요. 그밖에도 이것저것 나왔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PC의 비밀번호를 어떻게든 찾아보자]<선택 / 쿠 훌린 얼터 : 패스워드라...... / 오다 노부카츠 :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비밀번호는 "123456"라네요. 시험해볼래? / 쿠 훌린 얼터 : ......그럴 가치는 있겠군. / 오다 노부카츠 : 아니 농담인데. / 쿠 훌린 얼터 : 아앙? 시험해보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 여긴 누군지는 몰라도, 마술사의 공방이었던 확실해 외부의 해킹에는 험중해도...... 대부분 내부는 얕보고 있는게 통례지. 그야 안전하니까. / 오다 노부카츠 : 아-.....그럴듯해 좋아, 시험삼아 해 볼까. / (타다다닥) / 오다 노부카츠 : 결론. 10대의 컴퓨터중 4대가 비밀번호 "123456" 2대가 "123456789" 나머지 4대가 불명이라. 븅신이야? 얘네들 범죄 저지른다는 자각 있냐? / 네모 : 없는게 아닐까...... / 쿠 훌린 얼터 : 바보니까 범죄에 손을 대는거지. 자각이 있었는지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 [역시 범죄자였던거야?] / 오다 노부카츠 : 인신매매랑 인체실험의 원퍼레이드 해외에서 "수입"한 인간을 열심히 소비한것 같네요 메일이 사업가인 척 하는게 3배쯤 빡치게 만들어 하는 짓은 인신매매주재에 어세스먼트나 프라이어리티라던가 하는 말 쓰지마! 지적인척하는 인신매매조직이냐! 전체적으로 열받아! / 쿠 훌린 얼터 : 인신매매도 인체실험도, 문제는 그 목적이군. ...... ..... 좋아, 마스터 이것저것 판명 났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마이클 : 그 마수라...... / 오다 노부카츠 : 서류랑 PC데이터로 추론하자면 그 마수가 이 공방......회사? 의 목적이었던 건 틀림없는듯하네요. / 사이토 하지메 : 구입한 품목도 실험재료도 거의 틀림없이 저 마수를 위한 거야. 특이점의 원인이 저 마수인건 틀림없는거 아녀? / 쿠 훌린 얼터 : 허나 불명확한게 3가지 있다. 일단 저 마수를 작성한 목적이다. 그리고 마수를 퇴치할 수단. 마지막으로 이 안경이 무엇인지...... 라는 정도인데 이건 솔직히 아무래도 좋아 아마 안정장치 일 테니. / [마수에 대항하기 위한?]<선택 / 쿠 훌린 얼터 : 그래. 우리들 서번트로도 벅찬 마수라고. 우수한 마술사가 몇 명 있던, 저 마수에게 있어서는, 그 근처의 먹이랑 다를 바 없어. / [그건......?]<선택 / 오다 노부카츠 : 누님의 마스터에게는 효험이 없나, 이 안경 이런거, 마수에 대항하기 위함이 틀림 없잖아. / 마이클 : 오감 정도가 아니라 직감에 조차 간섭하는 마수야. 확실히 만든 축에서도 고생하겠지. ......랄까. 설마 싶긴 한데...... 역시 이거 그건가? / 아르주나 얼터 : 그거, 겠지요. 전형적인.....B급 패닉 영화같은 전개...... / 사이토 하지메 : 아-......나 그쪽 방면 잘 몰라서 그런데. 어찌된 거? / 오다 노부카츠 : 존나 쌘 마수 만들어- / 쿠 훌린 얼터 : 마수 제어 못하게 됌. / [험중히 다뤄야 할거 깜빡 실수함] / 아르주나 얼터 : 그리고 마수는 폭주 마술사들은 맛있게 밥이 되었어요...... / 오다 노부카츠 : 신나게 마수들이 세계에 풀려나갈 참입니다, 라. / 마이클 : 콤보로 흐르듯이 설명되었네 음 참으로 알기 쉬워. / 사이토 하지메 : X같네. 위기감 없는것도 정도라는게 있는거 아냐? / 오다 노부카츠 : 세상에는, 아무리 위험한 것이라도 대충 다뤄도 괜찮다는 놈들은 확실히 있답니다. 화약고에서 담배에 불 붙이는 레벨의 바보는 병사 중에 꽤나 있는 법이지. 오다 가에서는 용서 못하지만! / 아르주나 얼터 : PC의 데이터에서 메일을 발굴해서 조사한 결과, 아무래도 여긴, 말하자면 총무팀...... 회사의 물류나 조직을 총괄하는 부서인듯합니다. 그리고 이 회사에는 또 하나...... 실험을 담당하는 부서가 있다, 고 판명났습니다. 마수에 대해 조사한다면 일단 거기로 가 봅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누군가의 일기 : "----평화를 원했다. 누구든 평등히, 평온히,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세계를. 그러나, 곤란하게도 그러기 위해서는 모순되는 존재가 필요했다. 폭력. 압도적인 폭력을 배경으로 삼지 않는 한, 그것이 아무에게도 지지 않는 것이 아닌 한. 언제까지나, 이 세계에는 폭력이 끊이지 않게된다 그건 용서할 수 없다. 그건 견딜 수가 없다. 그러니, 아무에게도 지지 않는 폭력장치를 고안하자. 그리고 세계를 평화롭게 만들자. 응. 나는 지극히 정상적인 정신을 유지하고 있고말고!" (중략) 상송 : 과연, 인체실험인가. ......사람의 업이라 부르기에는, 너무나도 잔혹하군. / 파라켈수스 : 그러면, 이쪽의 정보도 제시하지요. 우리들이 제시할 수 있는 것은 이 특이점을 만든 마술사의 동기입니다. 실은- / 어떤 마술사의 일기 : "모든것은 세계평화를 위해, 이 몸을 바치리라 나는 맹세한다. 나의 특기분야인, 마수의 생성으로 인해 세계에 질서를 내려주는것이다! 더욱 구체적으론, 일단 불가시의 마수를 만든다. 엄청 강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마수를 세계에 풀어서 사악한 자, 불필요한 자, 무기를 갖는 자. 그 모든것을 숙청한다. 마수는 증식하기때문에, 계산상으로는... 그래 576년의 시간이 지나면 마수들이 이 세계의 폭력을 지배하겠지. 거기에는 싸움도 없다. 악덕도 없다. 돌연한 죽음에 공포에 떨 필요도 없다. 질서바른 이상세계가 탄생할 터이다. 나의 이념에 공감해준 자들과, 오늘도 함께 힘내자구! 목표는 세계평화! 그러기 위해서는 폭력도 불사하지 않는다!!" / 쿠 훌린 얼터 : 엄청나군. / 오다 노부카츠 : 그러네, 엄청난 바보다.... / 사이토 하지메 : 가끔 있단말이지, 바보인데 천재인놈 / 네모 : 이상은 심플할수록 견고하다고 하는데. 마린이어도 이정도로 심플하진 않아. / 아르주나 얼터 : 수단과 목적이 괴리되어버리는건, 자주 있는 일입니다. / 파라켈수스 : 아쉽게 된 점이라곤, 아까 그쪽 분이 말씀하신 대로... 어리석은 천재였다, 라는 점일까요 / [설마]< / 파라켈수스 : 그 마술사의 연구는 연마에 이은 연마를 걸쳐서 거의 완성이라는 단계까지에 이르러... / 모드레드 : 와장창 대폭발 대폭주 대학살-! 참나 마술사란 진짜 거시기하네! / 파라켈수스 : 말도안되는 중상모략이라 반론하고 싶지만, 이 특이점에서는 그 말이 맞군요. / 메두사 : 사람이 사람 손에 넘치는 힘을 얻으면 대체로 잘 되지 않는 법이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쿠 훌린 얼터 : 무언가 비춰진다. / 상송 : ......그 마술사인가? / 파라켈수스 : 그런듯 하군요. 남겨진 말을 자동재생하는듯합니다. / 마술사 : " ----안내문---- 주식회사 피스 엔드 키퍼는 획기적 제품이었던 평화유지마수의 폭주에 의해...... 전 작업원이 잡아먹혔기 때문에, 이렇게, 아쉽게도 사실상의 도산이 되었습니다. 거래처님, 채권자 분들에게는 큰 폐를 끼쳤습니다. 그렇기에, 특히 아끼고 이용해주신 여러분에게는, 특별히 사죄로서...... 평화유지마수의 불가시능력을 깨기 위한 원더 안경세트를 보내드립니다. 우리 일족은 오랜 세월에 걸쳐 평화유지를 위해 이 마수를 육성해 왔습니다.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악의에 반응하여, 과격한 공격에 대해, 그 힘을 빼앗는 그들은---- 이 지역의 평화 뿐만 아니라, 세계 전체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활용되었을 터였습니다만...... 설마 그것에게 먹히는 최후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다행히 생식능력만은 커트 할 수 있었으므로 더 이상 늘어날 일은 없이..... 그들은 얌전히 죽어가게 되겠지요. 그때까지, 마술을 포함한 모든 전투행위는 자기들 끼리여도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빌딩에 있는 한, 그들은 그 전투능력을 빼앗아, 더한 강함을 획득합니다. 그럴 리는 없다곤 생각하지만, 만약 마수가 생존상태로 이 영상을 보고계신 경우에는---- 부디 마술각인의 계승 등의 수속 준비를 신속히 완수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일족의 비원이므로, 아마 존나 강합니다 절대 못 이김. 그럼 여러분 안녕히. 오랜 이용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전원 : ...... ...... / 모드레드 : 바보!! / 파라켈수스 : 어찌 이럴 수가....... 안전장치의 설계는 최우선상황일터인데...... / 메두사 : "아마 존나 강합니다 절대 못 이김" 부분이 너무 대충 아닌지...... / 네모 : 어쩔 수 없어. 마수를 설계할 때 그것밖에 머리에 없었다고 생각해. / 상송 : 그것보다 "생식능력은 커트 할 수 있었다"라곤 하는데. 파라켈수스, 자네는 어떻게 생각해. / 파라켈수스 : 생식능력을 제거한다 해도--- "생식능력이 있다"는 가능성은 높지요. 분명히 주요 마술사들을 잡아먹었을 때, 인간의 생식 능력을 획득했을 겁니다. '생존경쟁상의 전투력'에 있어서 생식, 번식력의 유무는 그럭저럭 중요합니다. / 메두사 : 즉...... 얌전한 자멸은 기대할 수 없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쿠 훌린 얼터 : 여긴가...... / 사이토 하지메 : 넓은데다가 아무것도 없어. 이건 꽝이려나요 / 아르주나 얼터 : ......잠시 기다리시길. 이건...... / ??? : 오? 뭐야, 역시 그 밖에도 있었구나. / ??? : 그럴 수밖에 전투의 여파가 여기저기에 남아있어. / ??? : 교섭의 여지가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 ??? : 있다고 생각해도 좋겠지요 그들도 특성에 눈치 챘을 터이니...... / 쿠 훌린 얼터 : 왔군. / 모드레드 : 뉘신진 몰라도, 안경을 낀 걸 보니 관계자인가? / 쿠 훌린 얼터 : 안경을 낀 건 네놈들도잖냐 그쪽이야말로 누구냐? / 상송 : 아-...싸움은 좋지 않아. 특히 이 특이점에서는. 우리들은 토지에 소환된 서번트야. 분명,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 모드레드 : 뭐, 안경을 썼으니 좋아 해치워주마, 하고 쓰러트린 것까진 좋았는데...... / 메두사 :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제가 힘을 빼앗겨서요. / 쿠 훌린 얼터 : 과연. 아까 열화 마안은 네놈 힘이었나. / 메두사 : 네. 석화할만큼까지는 모자라겠지만요. 그래도, 대량의 마수가 일제히 마안을 구사한다면, 이쪽은 호흡조차 못하겠지요. / 모드레드 : 수는 곧 힘이지. 새삼스럽지만. / 아르주나 얼터 : 그럼, 당신들은 다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도 되겠지요? / 상송 : 물론이지. 너희들도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존재하는거지? / [물론이죠] / 쿠 훌린 얼터 : ......그렇다고 해도, 내 그렇습니까 하고 믿을 수는 없다만 / 파라켈수스 : 그럼, 정보교환은 어떠실지요. 저 마안......인비저블 에너미에 관한 정보는, 하나라도 많은 편이 좋습니다. / 아르주나 얼터 : 마스터. / [좋아 정보를 교환하자] / 사이토 하지메 : 그럼 나부터 얘기할까. 우리들의 조사결과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모드레드 : 뭔가 온다......하고 직감이 움직였어. 라는건, 그 마수 이외의 무언가가 오네. 저기, 칼데아의 마스터였나. 준비하라고-. '인리의 편이 아닐지도 모르니'! / 쿠 훌린 얼터 : 인리의 편이 아니라면 뭐라는거냐? / 모드레드 : 으음- 힘을 원하는 놈이라던가. 그야 봐 '여기서 싸우면 힘이 빼앗기잖아' / 쿠 훌린 얼터 : 그건 즉...... 마수처럼 힘을 빼앗고 있다, 라? / 모드레드 : 그 시스템만 이해하고 있다면 할 놈은 하겠지. 여어, 그렇게 생각 안해? / ??? : ---생각 안 한다. 타자가 기른 힘을 빼앗는다니, 영웅에 대한 모독이다. 심지어 이 특이점에서는. / 아르주나 얼터 : 이 목소리는......! / [(엄청난 조합이 왔다......!?)] / -(대충 락 같은 브금)- / 카르나 : 음 거기 있는 건 아르주나인가. 게다가 똑같이 안경이라니...... / 아르주나 얼터 : 카르나입니까......놀랐습니다. 아니, 놀래라. (라기보다는......) / (......안경 아니지 않나 저거) / 카르나 : 아무래도 너희들도 저 불가시의 마수를 쓰러트리기 위해 조사하는 듯하다만. / 아르주나 얼터 : (신경쓰여......신경쓰이지만...... 지금은......이야기에 집중해야만......!) / 모드레드 : 그래, 정답이다. / 사이토 하지메 : 바로 방금 전에, 저쪽 분들이랑 정보교환을 한 참이라서. / [전부 가르쳐 줄 테니] [그쪽도 알고 있는 것들을 가르쳐줬으면 해]< / 카르나 : 문제없겠지. 어찌되든 목적은 공통일터이니. / 사이토 하지메 : 일단, 이쪽 정보부터. 우선---- (중략) 엘키두 : 대강이지만 파악했다. 과연, 까다로운 특이점이네. / 카르나 : 싸우기 위해 소환되었으나, 싸움을 금지당한다. 이 특이점을 만든 마술사의 존재 방식 그 자체와도 같군. / 엘키두 : 그럼, 우리들이 취득한 정보를 전하지. 이 특이점을 형성한 성배의 취득방식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모드레드 : 메두사가 빼앗긴 건 마안 뿐이였으니깐. 통째로 "클라렌트 블러드 아서"로 가능할까? / 가웨인 : 그만합시다, 모드레드경. 성검을 쓸 때에는 잘 생각해서, 날려버리지 말고. "모 아니면 도"의 행동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자중해야 합니다. / 모드레드 : 네이네이 ......는 예절이 바르시구만요. / 엘키두 : ......응. 이거라면 우리들이 얻은 정보가 도움이 될 거야. / [그러고 보니 아까 성배에 대해......] / 엘키두 : 그래. 우리들이 조사한 것은 이 특이점에 있어서 성배의 취득방법이야. / 모드레드 : 성배 들고있는 놈을 잡아 족치면 안돼? / 엘키두 : 물론 무리야. 이 특이점에서 성배를 획득하기 위해선...... 의사적인 '성배전쟁을 집행할 필요가 있다.' / 쿠 훌린 얼터 : ......성배전쟁이라 하시겠다. 뭐 타당하다면 타당하다만. / 엘키두 : 응. 성배가 은닉되어있는 이상, 의사적인 마술의식으로 승패를 가려 떠오르게 만든다. 어떨까. / 파라켈수스 : 특이점의 성배는 기본적으로는 현현을 끝마쳐 있으니 행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이 빌딩 전체를 몇 번 마술로 스캔해 보아도 저의 기량으로는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 상송 : 너가 그렇게까지 해서 찾을 수 없다면 다른 캐스터로도 무리겠지. / 파라켈수스 : 글쎄 그것은..... 어쨌든 당신의 말씀이 옳습니다. 허나 이 특이점에서의 싸움은------ / 엘키두 : 그래 우리는 '싸운 시점에서 패배해' 싸움을 거처 결정되지 않으면 성배는 현현하지 않아 그러나 싸우면, 저 마수들이 마력을 얻게 된다. / 아르주나 얼터 : ......상성이 나쁘다고 할 지, 좋다고 할 지 특이점이 된 것도 납득이 가는 모순구조...... / 오다 노부카츠 : 어라? 서번트끼리 싸우는 걸로는 문제 없지 않아? / 사이토 하지메 : 노부카츠군. 아까 마술사의 유언, 잊어버린거니? / 오다 노부카츠 : ...... ......아, 자기들 끼리라고 했었다. 서번트끼리 싸워도 안되는구나. / 파라켈수스 : 이 빌딩 전체가 마력을 수집하기 위한 장치로 되어 있으니까요, 우리들의 행동 모든 것은 항상 감시하에 있다. 그리 생각해야겠지요. / 네모 : 그렇겠지. 심해의 대왕오징어같은 눈으로 보여지는 느낌이 들어 / 모드레드 : 아-......즉, 전원이서 뭔가 해서 승패를 정한다는 거지. 싸우지 않는다 하면...... 어쩌라는거지? 원탁의 기사 상식퀴즈라도 할까? / 가웨인 : 하하하하하 경은 우리 원탁의 수치을 솔선해서 퍼트릴 샘이신가? / 모드레드 : 뭐냐고- 어차피 대체로 이도 저도 다 들켰는데, 이제와서 수치고 뭐고 없잖아 / 메두사 : 어쨌든간에 승자가 너무 한정됩니다 기각. / 행운A : 천운에 의한 승부는 어떨까요 / 행운A : 오 좋지 그거! / 행운E&행운D : 완전 기각 / 사이토 하지메 : 네-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엘키두 : 흠 당사자인 우리들끼리로는 아무리 해도 자신들의 사정이 우선되어버려. 목숨을 빼앗는 일이 아니라곤 해도, 이러니 저러니 해서 성배가 갖고 싶으니까. 좋아. 심판역을 부르자. / 모드레드 : 심판......이라 하면 룰러인가? 그러고보니 안경 쓴 룰러가 있던 것 같은데 아니, 그거 아처였나......? 뭔가 기억해내는건 관두는 게 좋은 것같은 느낌이 든다..... / 엘키두 : 딱히 룰러가 아니어도 괜찮지. 요지는 중립이기만 하면 돼. / 파라켈수스 : 그쪽에는 마스터가 계시는군요. 제가 소환진을 그릴 테니...... 누군가를 소환해 보세요. 본래라면 잘 되지 않겠지만 이 특이점에서라면 가능성은 있습니다. / [괜찮을까.....] / 파라켈수스 : 이 빌딩에 이어지는 영맥은 폭주상태에 있습니다만, 소환 그 자체에 위험은 없습니다. 분명, 당신과 인연이 있는 영령이 끌여들여지겠지요. / 아르주나 얼터 : 칼데아의 영기 그래프에 등록되어 있는, 누군가가 소환되겠지요. / 쿠 훌린 얼터 : 대충 그렇겠지. 누군지까진 모르겠지만. / [좋아 그럼 소환합니다] / 파라켈수스 : 네. / [그대는 삼대 언령을 둘러싼 일곱 하늘] [억지의 고리로부터 와라, 천칭의 수호자여---!] 아르주나 얼터 : 그럼......누가 왔으려나...... / ??? : 여어여어 안녕하신가 기분은 어떠신지 영령 여러분. 재미있어보여서 그만 소환에 끼어들어버렸어. / [읭?] / 가웨인 : ....이 목소리는..... / 모드레드 : 와 진심 뭐냐 무슨 생각으로 사는거야 이자식 / ??? : 굿나-잇 오늘도 좋은 꿈 꾸고있닝☆ 익명희망의 양 오빠 with 안경입니다-! / [멀린!?] / 쿠 훌린 얼터 : 뭐하는거냐, 꽃의 마술사. / 멀린 : 하하하하하. 아쉽지만 여기 있는 건 나이면서도 내가 아니야. 비유하자면 무한한 꽃잎이 보여주는 환상? 같은? 여름방학이 아니라 봄방학 상태라서말야. 너희들이 심판역을 필요로 하는 경위는 물론 파악하고 있고말고, 심심했으니까. / 가웨인 : 과연 진짜 멀린경입니다 여러분, 그점은 안심하시길. 그 마술사가 사람을 도울 때, 선의로 움직이지는 않으니까요. / 멀린 : 가웨인은 항상 솔직하구나 좀 더 말에다 커버 좀 씌우라고? / 네모 : ......뭐, 누구든 상관 없어. 공평한 심판을 해 준다면야. / 멀린 : 하고말고 하고말고 그럼 ABC 세 개의 그룹으로 분단하자. 너희들은 세 조로 나뉘어서 극히 평화적으로 성배전쟁을 치뤄야겠어. 단, 공평을 기하기 위해 칼데아의 파티에서는 한 명 이동해 줘야겠어 ....흠 좋아 너로 정했다. / 아르주나 얼터 : 저입니까...... / 멀린 : 뭐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돼 뭣하면 네가 소속된 팀이 이겨도 성배의 획득권리를 칼데아에게 주겠어 팀이 허락만 해 준다면이지만. 어떨까 자네들. / 카르나 : ...이쪽에겐 이의는 없다. 애초에 해결이 우리들의 사명이다. / 가웨인 : 괜찮습니다. 성배에 의해 특이점이 확립하는 것보단야 좋은 결말이지요. / 엘키두 : 나도 상관 없어 다만, 봐 줄 수는 없어 칼데아와 그 마스터가 성배를 획득하기 마땅한 조직이라면 양도하는것도 나쁘진 않아. / 카르나 : 남은건...아르주나가 납득한다면, 그걸로 괜찮은가? / 아르주나 얼터 : .... .....문제없겠지요. / 모드레드 : 뭐- 뭔가 치사하지 않아 그거-. / 메두사 : 동감입니다. 우리들이 승리한 참에는 성배를 사양말고 받겠습니다만. / 멀린 : 괜찬아 괜찮아. 너도 그걸로 문제 없지? / (구다즈 끄덕) / 아르주나 얼터 : 그럼 죄송합니다만. 저는 그들의 그룹으로...... ......허나 이것만은 기억해두길 바랍니다. 저는 당신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고---- / [그건 잘 이해하고 있어] [그 전제로 힘내자!] / 아르주나 얼터 : 과연. 마스터답다고 하면 마스터답군요 기분이 편해졌습니다. 힘내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 / 가웨인 : 예에 귀공의 활약에는 기대하겠습니다. 그러나, 대체 무엇을 하게 될 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멀린 : 그럼 이걸로 팀이 모였네. A팀- 파라켈수스, 상송, 모드레드, 메두사 B팀- 카르나, 아르주나 얼터, 가웨인, 엘키두 그리고 C팀은- 네모, 쿠 훌린 얼터, 사이토 하지메, 오다 노부카츠 그리고 칼데아의 마스터로. / 마이클 : 어라. 꽃의 마술사씨, 저는 어디로? / 멀린 : 너는 나와 함께 공동 진행역으로 어떨까? 어디에 소속되어 있는 것도 아닌것 같고. / 마이클 : 좋아, 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멀린 : 그러면 첫 게임을 발표하지 처음이고 단순하고 알기쉬운 것 쪽이 좋으려나? "한 명의 남자가 어느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바다거북의 스프를 주문하고-" / 파라켈수스 : 자살한 이유는 '그 고기'의 스프를 먹었기 때문이군요. / 멀린 : 여어 역시 정답이 알려져 있었네 그치만, 기본 노선은 이걸로 가자. 흔히 말하는 평행사고 게임이아. 이거라면 평등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너는 문제 없니? / [하는 법을 가르쳐 줄 수 있어?] / 멀린 : 좋아. "바다거북 스프"는 기본적으로 상황을 묘사해서, 동기나 거기에 이르기까지의 전개를 고찰하는 것이야. 예를 들만 아까 문제는 원래 이렇게 돼 "어떤 레스토랑에서 바다거북 스프를 시킨 남자가 있었다. 남자는 스프를 먹은 후, 점원에게 물었다. 이것은 정말로 바다거북 스프입니까? 하고. 점원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남자는 그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어째서일까?" 물론 이것만으로는 정답을 알 수 없어. 그래서 해답자는 질문을 할 수 있지. 또한 질문은 기본적으로 예 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것이어야만 해 "남자는 전에 바다거북 스프를 먹은 적이 있나?" YES. "그건 같은 레스토랑?" NO, 다른 장소야. 이런식으로 조금씩 답을 좁혀가는 거지 / 멀린 : 그럼----문제야 / 멀린 : "두 명의 남자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었다. 한 명은 총을 쥐고있었고, 한 명은 맨손이다. 살아남은건 한 명. 그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충돌......] [발이 빠른 건 관계가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중략) ["맨손의 남자는......총을 든 남자보다 높은 곳에 있었다?"] / 멀린 : ...... ......YES. / A팀 : !! / B팀 : !! / 쿠 훌린 얼터 : 어이쿠, 해답 간다. / 모드레드 : 해답....아 젠장....! / 멀린 : 이번 경우엔 C팀에 우선권이 있어. 그럼 해답 부탁해. / [맨손의 남자는......뛰어내려서 총을 든 남자와 충돌했다?] / 멀린 : ...... / C팀 : ...... / 멀린 : 정답이야. / 오다 노부카츠 : 좋아, 해냈어! / 쿠 훌린 얼터 : 켁. / 네모 : 후-......다행이야. / 사이토 하지메 : 수고하셨습니다, 라. / 멀린 : 이제 다른 팀도 이해했을거라 생각하는데. 맨손의 남자는 추락 자살을 시도한 결과, 아래에 있던 총을 든 남자에게 충돌했다. / 모드레드 : 안 싸웠잖아! / 메두사 : 앗 / 모드레드 : 으아? / 메두사 : ......당했군요. 살아남은 수단을 묻는 것 뿐이지. 전투가 있었다고는 한 마디도 안 했어요. 우리들이 질문 할 참에 싸움이라 말 했지만 정정할 필요는 없었으니까요. / 모드레드 : 말이되냐고 그게-! / 멀린 : 핫핫하 잘못알고 있는 걸 일부러 정정할 생각은 없으니까 / 아르주나 얼터 : 4층짜리 빌딩이면 높이 약 15미터. 거기에서 뛰어내려 지상의 남자에게 충돌했다고 하면...... 맞는 곳에 따라서는 그런 상황도 생길 수 있겠군요. / 모드레드 : 빌어먹을-. 발 빠른 게 상관 없다는 시점에서 눈치 챘어야 하는데-! / 카르나 : 그말이 맞다. 나도 참 얼이 빠졌었다고밖엔 말할 수 없겠군. / 엘키두 : 너희들, 인간의 기준을 서번트 수준으로 생각하던거 아니니? / 카르나 : 으윽. / 가웨인 : 그렇군요. 단련하지 않은 인체란 그런 것이었죠. / 멀린 : 거기, 브리튼의 상식을 현대의 상식에 끼워 맞추는 건 좋지 않다고오 제군들. 다음 게임도 있으니, 이 틈에 실컷 말해두는게 좋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마이클 : 라고 해서, 술래잡기를 평범하게 하는 걸로는 재미있지 않아. 봐, 너네들 서번트잖아. 잡으려 해서 보구라던가 쓰면 위험하고. 그러므로 특수한 룰을 몇갠가 추가하려고 생각해. / 룰 1. "술래는 ABC팀에 한 명씩 배치된다. 나머지 셋은 아이라는 취급으로 한다." 술래는 팀에서 상의해서 자유롭게 정해도 상관 없어 다리가 빠른 걸로 도망가도 좋고 잡는 것도 좋아. / 룰2. "술래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것은 팀 맴버 뿐" / 멀린 : 아아, 인식장해의 환술을 걸어둘 테니 문제없어. 다른 팀의 서번트에게는, 흐릿한 모습, 공허한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아. 환술을 깨는 것도 규칙 위반이라고 해 둘까. 주의해야할 것은 팀 내에서는, '누가 술래인지는 알고 있어도.....' '그 술래가 자기편이라고 알 수는 없다' 라는 부분이려나. 술래도 다른 팀의 술래가 누구인지는 몰라. / 아르주나 얼터 : (환술을 깨는 것은 어렵고 규칙 위반이 되는군.... 그렇다면, 누가 술래인지를 고찰하는 것이 중요한가?) / 파라켈수스 : 규칙위반이군요.....흠. / 마이클 : 룰3. "술래 이외의 멤버가 전멸한다, 혹은 술래가 다른 술래에게 잡히면 패배" 술래는 팀의 리더격인 존재야. 책임 중대하지. / 룰4. "술래가 다른 술래를 잡을 때 같이 죽는 경우도 있다" / 모드레드 : 잠깐 기달. 술래가 다른 술래를 잡는건 괜찮지만...... 같이죽기라니, 뭔 소리야 / 멀린 : 예를 들면 등에서 터치 당하면 일방적으로 아웃. 하지만 정면에서 서로 잡은 경우에는 같이 죽은걸로 탈락으로 할 거야. 그 경우에는 살아남은 팀의 승리. 혹은, 술래가 전멸했을 경우- 그 시점에서 살아남은 멤버가 제일 많은 팀의 승리로 한다. 술래가 없어지고 살아남은 자가 같은 수의 경우 아쉽지만 비기는거지. / 마이클 : 룰5. "원칙으로서 전투 행위의 금지. 단, 마수와의 싸움은 예외로 친다" / 쿠 훌린 얼터 : ? 그렇다는건 즉-- / 멀린 : 그래. 다음 게임은 빌딩 전체를 사용해 줘야겠어. 말할것도 없지만 마수를 쓰러트리는것도 반칙으로 한다. 이 이상 그들에게 힘이 생기면 성배전쟁을 할 겨를이 없어질지도 모르니까. 덤으로 보구나 공격계열 스킬도 금지. 이건 말할 것도 없겠지. / 메두사 : ...... ...... / 모드레드 : (이녀석 자기 보구 써서 하늘로 튀면 무적이다- 하는 생각 했었구나......) / 파라켈수스 : ("보구나 공격계열 스킬"만이 금지입니까......) / 마이클 : 룰6. "실격한 술래, 아이는 모든 방해, 지원을 하는 것을 금한다" 이것도 또한, 말할 것도 없지만 만일을 위해. 그리고 이번에 칼데아의 마스터는 아쉽지만 불참이야. 과격한 술래잡기가 될 것 같으니까. 나와 함께 여기서 대기야. / [어쩔 수 없지......] (중략) 사이토 하지메 : 어-, 질문. 애가 술래의 방해가 될 경우는? / 마이클 : 라고 하면? / 사이토 하지메 : 예를 들면 술래의 터치를 피했을 때 술래 몸에 부딛친다거나. / 마이클 : ......흠 우연인가 고의인가, 판단이 나뉠 상황이 될 것 같네...... 당연히 아웃이 아니라고 하고 싶지만. 그걸 허락하면 술래의 양 손을 봉해서 억누르는것도 세이프가 되어버려. / 사이토 하지메 : 그래그래, 그 상황 됌? / 마이클 : 아무래도 안되지. 좋아.......룰 7. "아이가 적 술래의 몸에 닿아도 되는 것은 2초까지, 그 이상은 아웃. 이건 누적된다" 라고 하자. 1초 잡고 또 1초 잡을 수는 없도록 말이야. 이걸로 문제 없겠지? / 사이토 하지메 : 그렇군요- / 마이클 : 그 밖에 질문은....없는 듯 하네. / 멀린 : 그럼 제 2게임 "술래잡기"......개시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멀린 : 그럼 지금부터 팀 별로 지도를 나눠 줄게. 이 빌딩은 9층이니 2층, 5층, 8층에 각 팀을 배치하자. 물론 누가 잡혔는가 등의 정보는 이 꽃의 마술사가 안내하지. / 마이클 : 그럼, 뭔가 질문은 있을까? / 모드레드 : 아-, 질문. 기본, 술래는 아이를 터치해야만 하는거지? 숄더 태클 같은건 어때? / 마이클 : 으-음, 그걸 허락하면 싸움이 날 것 같네 어디까지나, "술래는 손바닥으로 터치하는 것으로 상대를 아웃으로 한다" 라는 걸로 하자. 차는것도 물론 안돼. / 모드레드 : 알았다 알았어......칫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쿠 훌린 얼터 : 그런데 네놈들, 원격통신계열 마술은 쓸 줄 아냐? / 사이토 하지메 : 일본의 한낮 검객에다 뭘 기대하시나요 / 네모 : 아쉽지만 통신관계는 칼데아의 기술에 의지하고 있어 / 쿠 훌린 얼터 : 사이토, 통신용 룬을 건내주마. 단, 말할 필요도 없다만 마술이 발동 하니까. 감지될 위험이 따라다니니, 빈번한 통신은 피해라. / 사이토 하지메 : 알았어 그럼 깔아 두겠어요. / 오다 노부카츠 : 아- 근데 괜찮을까 이거 반칙이 되지 않을까? / 쿠 훌린 얼터 : 안될거다 "쓰면 반칙"이라곤 안 했다. 물론 그건 다른 행동도 똑같지만. 보구를 쓰면 반칙이고 전투하면 반칙이다. 허나--- / 파라켈수스 : '마술은 반칙'이라고는 말 안했습니다. 그러니 씁니다 결단적으로. / 모드레드 : 어, 그래. (결단적으로?) / 상송 : 괜찮은....걸까? / 메두사 : 룰에 저촉되진 않습니다. 반칙이 아니라면 써야 합니다. 오히려 안 쓸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어떤 마술을 쓸 겁니까? 전투행위는 원칙상 금지. 그렇다면 공격하는 마술은 위험하겠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쿠 훌린 얼터 : 절충안이다. 둘로 나뉠까. 나와 노부카츠, 사이토와 네모. / 오다 노부카츠 : 켁, 너랑이냐..... / 쿠 훌린 얼터 : 뭐 불만 있냐 / 오다 노부카츠 : 힉, 이, 있고말고. 나와의 역량 차이가 너무 커 ......아니, 그렇게 따지면...... 이번의 서번트중에 내가 이길 상대 한 명도 없네. / 쿠 훌린 얼터 : 그러니 날 따라와. 목덜미 잡아서 끌고다닐거지만. / 오다 노부카츠 : 이러니까 무투파는! 그치만, 그것밖에 방법이 없으니 어쩔 수 없어! / 사이토 하지메 : 그럼, 나랑 네모군이 세트로 움직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아르주나 얼터 : 으음. 각자의 힘에 맡겨서 따로따로 흩어져 적의 술래를 찾는다. 마술에 의한 통신도 가능한 이상 ......타당한 전술이기는 하지만요...... / 카르나 : 이쪽 팀의 장점을 살린 전술이다. 나쁘진 않다 생각한다만. / 아르주나 얼터 : 확실히 나쁘지는 않는다만..... / 엘키두 : 괜한 속임수는 우리들의 힘을 약체화할 뿐이야. / 가웨인 :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전술입니다. 이쪽의 스펙을 최대한 끌어내는 좋은 전술이라. / 아르주나 얼터 : (확실히......우리들의 팀으로는 괜한 속임수는 오히려 악수라......) 음 인식장해.....즉 술래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오다 노부카츠 : 어느쪽이 적인지 모른다..... 아니, 틀려 / 쿠 훌린 얼터 : '누가 적인지 모르는것이로군' / 사이토 하지메 : .....A팀이구만 / 네모 : 아마도. 멀린의 마술을 보고 그 자리에서 해석. 같은 술식을 자기 특기분야로 재현했어. 그런 섬세한 짓을 할 수 있는 건 이번 유일한 캐스터, 파라켈수스 뿐이야. / [저거 반칙 아녀!?] / 마이클 : 으음, 룰에는 저촉하지 않았네. "전투행동의 원칙금지" "보구 사용금지" 이번엔 어느 쪽 룰에도 저촉하지 않아. 술래랑 아이의 비율이 무너진 것도 아니야. 상송, 파라켈수스, 메두사, 모드레드 저 넷은 '어느쪽도 술래로 보이지만' '진짜 술래는 하나뿐이야' 술래의 위장을 한 세명 다른 팀의 아이에 터치해도 아웃이 되진 않아. ......라는 거지 멀린? / 멀린 : 그렇지. 아니, 누구 하나쯤은 할 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재밌어지기 시작했는걸! / [힘내라 C팀...!] [B팀도.....] / --아르주나 얼터 : 접근 수 초 후에 대강의 사정을 파악. / 아르주나 얼터 : (아마도 위장 엘키두는 여기 없어) (사용한 마술의 후보는 우선, 쿠 훌린의 룬 마술.....) (전투기록을 참조하는 한 룬 마술로 비슷한 효과를 가진 문자를 짤 수는 있겠지만....) (같은 위장이어도 멀린의 그거와는 다른 것이 될 터이다) (라고 한다면 파라켈수스, 멀린의 환술을 다른 술식으로 재현할 수 있는건 그밖에 없어!) A팀! A팀의 멤버는 전원이 술래로 변장했습니다! / 가웨인 : 누가 진짜인지 구별할 수 있나요!? / 아르주나 얼터 : (아마도, 겉모양이 바뀐 것 뿐이댜. 통째로 술래가 된 거라면, 아무래도 반칙이겠지) (하지만.....이쪽에서는 누가 술래인지 모르겠어!) / 쿠 훌린 얼터 : 싫은 수를 쓰는구만. / 오다 노부카츠 : 너의 룬 마술로 어떻게든 못 하나? 우리들도 비슷한 식으로 한다던가. / 쿠 훌린 얼터 : 면상을 속이는것 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멀린의 마술과는 다른 것이 된다. 출력이 다르면, 무언가의 차이는 나올 거다. 허나, 그게 없다. 그렇다면 절묘한 기량으로 꾸미고 있는거다. 그런 엄청나게 섬세한 기술이 가능한 마술사는 지금은 그놈밖에 없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쿠 훌린 얼터 : A팀의 결점은 아마도 '파라켈수스가 술래라는 점이다'. / 사이토 하지메 : ....마술위장 때문에? / 쿠 훌린 얼터 : 그래. 술래에 터치당한 아이는 당연히 실격이 되지만.... 분명 그 후에 마술을 계속 건다면 룰 6에 저촉한다. / 사이토 하지메 : 아-....그렇지. "실격하면 원호나 방해는 금지"였었나. / 쿠 훌린 얼터 : 그래. 그러니 파라켈수스는 A팀에서 제일 우선시되는 존재다. 그렇다면, 파라켈수스가 술래임이 분명 틀림없어. ----그걸 전제로 놈들의 행동 패턴을 파악한다. 노부카츠와 네모를 미끼로 만들어서라도 파라켈수스가 누구인지를 찾아내어 잡는다. ......욕심을 부리자면 B팀의 술래가 잡히고 나서라면 이상적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파라켈수스 : .....하아, 후우. / 모드레드 : 어이, 괜찮냐 파라켈수스. / 파라켈수스 : 체력부족, 이군요.... / 메두사 : 그것 뿐 만은 아니겠죠 달리는 것 뿐만 아니라, 마술위장을 사람 수 만큼 장치하면서 빌딩을 달리고 있습니다. / 모드레드 : 아-, 그렇구나 이 빌딩이 애초에 마력수집의 기능이 있다보니..... / 메두사 : 자기 자신의 신체강화를 최소한으로 하고 있군요. / 파라켈수스 : 네.....말씀대로입니다...... 면목없습니다..... 어쩔 수도 없는지라.... / 메두사 : 조금 쉬지 않겠습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아르주나 얼터 : (동요했군.... 알고는 있었지만) (다만, 이 동요가 여기에 파라켈수스가 있기 때문인지 혹은 들통났기 때문인지....) (A팀 멤버는 파라켈수스, 상송, 모드레드, 메두사) (.....들통난것 만으로 동요할 타입은 아니군. 그럼, 둘 중 하나가 파라켈수스인가?) (----?) (....지금, 뭔가....떠오를 뻔 했는데....) / 모드레드 : (.....어디. 몰아넣은 듯 하면서 몰아넣지 못했어) (하지만, 앞으로 한 명 더 오면...!) / 메두사 : (모드레드. 파라켈수스. .....할 수 있습니다!) / 모드레드 : (아자!) / 아르주나 얼터 : 큭....배후에서....! / (샤샤샤샤샥) / 아르주나 얼터 : 이쪽이 진짜 술래인가...!) / (회피) / 메두사 : (회피했군요, 하지만...!) / ??? : --터치! / 아르주나 얼터 : ....! (아뿔싸...그렇지! 그런 이치를 잊고 있었어!) (A팀의 이 마술에는.... 허점이 있어!) / 멀린 : 어이쿠 첫 희생자가 나와버렸네 아르주나 얼터 아쉽지만 퇴장이야. / 아르주나 얼터 : (하지만....퇴장이 결정난 이상 통신도 못하는,가....) (.....부탁한다, 엘키두, 가웨인, 그리고.....카르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사이토 하지메 : 좋아 격퇴! 당신도 고맙다. '상송' / ??? : .....! / 네모 : 그렇군....아까 원호는..... / 사이토 하지메 : 상송의 원호밖에 있을 수 없어. 뭐, 후방에 있는데 덮치지 않은 시점에서 가짜 술래라는 건 확실했지만. / 상송 : ..... .....당했어. 마수의 격퇴를 도와주지 않으면 좋았으려나. / 사이토 하지메 : 그런 짓은 '못할거다'라는건 칼데아에서 잘 알고 있어서 / 상송 : 칼데아에 있는 나와 같은 헌신에 걸은 거니? / 사이토 하지메 : 그렇죠 / 상송 : 당했어.... 하지만, 그쪽도 술래는 아니니까 여기는 비기는걸로--- / 사이토 하지메 : 안되죠. / 상송 : !! / 쿠 훌린 얼터 : 터치다. 미안하다, 처형인. / 멀린 : A팀 상송, 아웃이네 퇴장이야- / 상송 : 으음....저질렀다. 퇴각해야 했었으려나. (펑)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파라켈수스 : .........아뇨. 현재의 어드벤티지가 그리 오래 지속될 거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제가 술래일 것이라 높은 확률로 간파당했겠지요. 그리고 어느쪽 팀도 술래는 강력한 전투력을 보유하는 서번트를 배정했을겁니다. 그에반해 작정상, 이쪽은 아무리해도 제가 술래가 될 수밖에 없었지요. C팀의 둘은 곧 B팀의 술래에게 터치당할 겁니다. 그 다음은 극히 불리한 외줄타기. 무참히 스러질지, 한방역전일지. .....이기고 싶습니다. / 모드레드 : 하! 한방역전임이 당연하잖아. / 메두사 : 그렇군요. 솔직하게 말하면, 저도 조금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 안경에 걸고 승리합시다. 두 분다. (끄덕) / 가웨인 : 찾았습니다! / 오다 노부카츠 : 허억, 허억, 허억..... 체력 남아 도는구만 저자식! / 카르나 : 좋아 이쪽이다. / 네모 : 카르나...! 곤란하군, 앞 뒤가 막혔어. / 오다 노부카츠 : ...큭....! / 네모 : 여기까지인가....! / 엘키두 : 터치, 터치다. / 멀린 : 오다 노부카츠, 네모. 둘 다 아웃이야. / 오다 노부카츠 : 가능한 한 시간벌이 한 샘이지만.... / 네모 : 유효하게 활용되었을지는 남은 둘에게 달렸어. (펑)(펑)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엘키두 : 오. / ??? : .... .... / 엘키두 : 술래.....A인가C, 어느쪽 술래일까? A일 경우애는 아이가 변장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 (후닥닥) / 엘키두 : 도망쳤군 .....좋아 쫓자 보구는 못 쓰고 스킬도 어렵지만.... 신체능력이라면 자신이 있어. / 엘키두 : ....! / ??? : ..... ..... / 엘키두 : (술래가 술래를 쫓고 있어.... 쫓기는 건 A팀의 아이인가) (쫓기는 아이를 잡을까, 아니면 쫓고 있는 술래를 잡아야 할까) (....고민할 것도 없지. 쫓고 있는 술래를 잡으면, 팀으로서 탈락이야) (타이밍을 봐서--- 지금!) / ??? : !? / 엘키두 : 터치! / ??? : ---과연 빠르군요 엘키두. 즉단.즉결 소문에따라 이름높은 서번트. 그러므로, 이쪽은 팀워크로 대항하기로 했습니다. / 엘키두 : .....이런.....! (쫓고있던 건 A팀의 아이! 그럼 쫓기고 있던 건....!) / ??? : 터치. / 멀린 : A팀, 메두사 그리고 B팀 엘키두 아웃이야 수고해♡ / 메두사 : (하트마크가 거슬리는군요....) / 엘키두 : 한방 먹었군, 이라.... / (펑)(펑) / 멀린 : 이것으로서 B팀은 실격이다. 카르나, 가웨인도 퇴장이야. / (펑)(펑) / ??? : ......... / 파라켈수스 : 후우.... 이걸로 남은 술래는 C팀 뿐. / 모드레드 : 라고 해도, 이쪽도 우리 둘 뿐이지만! / 파라켈수스 : 이쪽 유리함은 거의 사라졌다고 생각해야겠지요. / 드레드 : 앞으로 남은건.....사이토 하지메란 놈이었지.. / 파라켈수스 : 극동의 검사입니다. 신체능력으로는 저를 웃돌겠지요. / 모드레드 : 뭐, 나머진 근성 승부야 / 파라켈수스 : 저에게는 안어울리는 말이지만.... 후후, 좋군요. / 모드레드 : 그럼 뭐, 가도록 할까! / 메두사 : 후우, 나 원 참입니다. / 엘키두 : 미안해, 다들 방심하고 말았어. / 아르주나 얼터 : 아뇨. 저건 저라도 낚였을겁니다. 저기서 쫓기는 쪽을 잡는 선택지따윈 없어요. 아니, 없다고 생각하게 만들었죠. / 가웨인 : 침울하지 마시길 엘키두. 저희도 별로 도움되지는 않았으니까요. / 엘키두 : 그렇게 말해주면 고마워. 그럼---남은건 넷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쿠 훌린 얼터 : (같은 층 라는 것은---) (목표는 바꿔치기로군......!) (발소리로 보면 벌써 상당히 가깝다. 복도 모서리에서 바꿔 치고, 기습을 가할 생각인가!) (---재미있군. 할 수 있으면 해 봐라!) / ??? : (모서리에 도착! 간다 파라켈수스!) / ??? : (....알....았다.....!) / ??? : ---가라! / 사이토 하지메 : ....어이쿠! (휙) / 쿠 훌린 얼터 : (사이토는 도약. 내 머리 위를 넘었다.....이제 잡힐 일은 없어!) (적의 아이가 전멸하면 이쪽의 승리. 이길 수 있다...!) (뭐야!?) / ---회상--- / 상송 : .....좋아, 이걸로 전원 술래로 보이네. 그럼 만일을 위해. / 메두사 : 상송? / 모드레드 : 이크, 상송의 코트인가? / 상송 : 아니, 만일을 위해. 우리들 손에서 떨어지면 당연하게도 술래의 위장에서 벗어나는듯해. / 파라켈수스 : 그렇지요. 멀린의 환술도 그건 같을겁니다. / 상송 : 위험해지면, 코트를 벗어던져서 눈가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 모드레드 : 어떠려나아 그럴 상황, 있을까? / 상송 : 으음.....없으려나 역시. / 파라켈수스 : (감사합니다 상송 일단 한 수....!) / 쿠 훌린 얼터 : 칫.....이! / 쿠 훌린 얼터 : (칫, 모드레드가 이쪽으로 반전했군. 어느쪽이 술래지....!?) (여기가 고비다. 어느쪽도 모습으론 판단 못 해. 허나.....) (피로도는 전혀 달라. 당장에라도 쓰러질 것 같다고, 파라켈수스....!) 잡았다.....! / ??? : ----부탁합니다 / ??? : 맡겨둬 파라켈수스! / 쿠 훌린 얼터 : (뭐.....) / 사이토 하지메 : (앗-----) / 마이클 : 좋아.......룰 7. "아이가 적 술래의 몸에 닿아도 되는 것은 2초까지, 그 이상은 아웃. 이건 누적된다" / 사이토 하지메 : (당했다! 저 룰, 이 상황에선 제약이 안 돼!) (2초간 쿠 훌린은 터치가 막혔어....!) / 모드레드 : '해!!' / 파라켈수스 : '......터치!' / 쿠 훌린 얼터 : ..............아아 제기랄. / 멀린 : 쿠 훌린 얼터 아웃 고로 C팀은 패배. A팀의 승리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어떤 일이든, 순서만큼 중요한 건 없다. 강 건너기 퍼즐 이라는 것이 있다. 9세기에는 이미 고안된, 오래된 논리 퍼즐이다. / 어떤 농부가 늑대와 염소와 양배추를 시장에서 구입했다. 농부의 집은 강 건너에 있고, 농부는 보트로 건너야만 한다. 다만---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보트를 노 저을 수 있는것은 농부 뿐. 그리고 농부는 보트에 하나밖에 태울 수 없다. 농부가 없을 때 늑대와 염소를 남기면 늑대는 염소를 먹어버린다. 농부가 없을 때 염소와 양배추를 남기면 염소는 양배추를 먹어버린다. 농부는 상시 보트에 타, 왕복해야만한다. 이 문제의 최단경로는 왕복 3회 + 편도 1회. 총 7번, 보트를 타는 것으로 모두 강 건너로 옮길 수 있다. 마지막 게임은 이거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 왕복은 못한다. 돌려놓을 수도 없다. 건내야할 힘, 바쳐야 할 힘의 순서를 생각하라. 만일 순서를 잘못한다면. 우리들은 세계를 멸망시킬 자들에게 힘을 준 어리석은 자의 무리가 될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아르주나 얼터 : 마스터 긴급상황입니다! / [!?] / 아르주나 얼터 : 어서 이쪽으로! 여러분도! / 카르나 : 흉조다. 그야말로 흉조다. / [이 자국은.....] / 카르나 : 물론 혈흔이겠지. 마수들은 서로 잡아먹기 시작한 듯하다. / 쿠 훌린 얼터 : ....! / 오다 노부카츠 : 위험한가? / 아르주나 얼터 : 그저 서로 잡아먹기만 한다면 수가 줄 뿐으로 문제없겠지만...... / 카르나 : 수가 줄은 만큼, 질이 강화했다. 아무래도 "이긴 상대의 힘을 받는다" 라는 성질은 서로여도 변하지 않는 듯하다. 마수에서 환수의 영역으로 도달해가는 참이다. 현 시점에서 격퇴는 곤란하다. 보구등으로 격멸하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 / 모드레드 : 잠깐잠깐 안되지. 없애버리면. 없애면, 우리들의 힘이 빼앗기는 거잖아!? / 카르나 : 그렇다. 격퇴할 수도 없고, 패배할 수도 없고, 그리고 승리할 수도 없다. / 오다 노부카츠 : ....... .......막힌거 아냐, 이거? / 전원 : ..... ..... / 멀린 : ---흠. 과연 사정은 잘 알았어. 일단 환술로 속여서 시간을 번 다 치고.. 그리고.....다 같이 지혜를 쥐어짤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아르주나 얼터 : 그것에 대해, 또 하나 사실의 제시를. 메두사, 분명 마수를 잡았을 때, 당신은 힘을 빼앗긴 것이지요? / 메두사 : 예. / 아르주나 얼터 : 그리고 그것을 악용한 그들은, 극히 열화한 석화의 마안을 발동시켰다. / 카르나 : 나와 아르주나가 격퇴한 마수도, 역시 마안을 사용했으나--- '그 힘이 강화되었었다.' / 메두사 : ......설마. / 아르주나 얼터 : 네, 최악의 상상이지만. '그들은 서로를 잡아먹는것으로 빼앗은 능력 조차도 서로 강화하고 있다' / 파라켈수스 : 가능성은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가설이긴 하지만, "넖고 얕은 신비를, 좁혀서 깊게 만든다" ......라는 느낌이려나요. / 모드레드 : 강해졌다는게 위험해. 최악으로 위험해. 그야말로 동양 주술 고독 같은 거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멀린 : 자, 아직 이 휴개실의 효과가 있으면 좋겠는데...... / 마이클 : 응, 괜찮아보이긴 하네. 그래서 멀린, 어떡하면 좋을까. / 멀린 : 쿠 훌린 얼터, 너는 그들의 동족상잔을 어떻게 생각해? / 쿠 훌린 얼터 : 서로 잡아먹어 수가 주는 것은 당연 이쪽으로서는 고맙지. 다만...... / 멀린 : 아아, 그래. 동족상잔이라 말한 탓에 놓칠것 같지만 생존경쟁, 살아남는것은 한 체. 즉 그건 '우리에게 있어선 익숙한 일이야.' / [성배전쟁.....?] / 마이클 : ....그렇군, 동족상잔이 성배를 현현시키기 위한 의식이 되어버린건가....! / 아르주나 얼터 : .......아뇨, 되어버린 것이 아니라. 어쩌면 의도적인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다면, 지금까지 동족상잔을 안 했던 이유가 알 수 없지요. / 파라켈수스 : ....... ......성배의 현현을 위한 의식, 입니까. / 마이클 : 왜그래? / 파라켈수스 : 성배전쟁...... 그걸 그들은 어디서 안 걸까요? 만일, 방금 전까지 우리가 행하였던 의사적인 성배전쟁을 모방했다기에는, 동족상잔이란 행위에는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우리들은, 진짜로 싸우지는 않았으니..... 살해도, 포식도 안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그들은..... '성배가 현현하는 구조를 알 고 있던것이 아닐까' 스스로 수를 줄이고, 마지막에는 우리들을 덮쳐, 몰살하는 것으로, 성배전쟁이라는 의식을, 진정으로 성립시킬 셈일지도. / 메두사 : ......이치는 통하지만, 그건 전제로서 저 마수들이..... / 네모 : '상상이상으로 똑똑하다'는 전제, 라는거지 상어인 줄 알았더니 오히려 범고래야. 저 마수, 그런 지혜가 있다고 생각해? / 마이클 : .....있, 겠지. 애초에 내가 생각하기엔..... 죽은 그 마술사는 폭주했다던가 말 했었지만. 그건 즉 '너무 지혜를 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 아르주나 얼터 : 지혜를 부여받고, 힘을 부여받고, 빼앗는 수단을 이해하고, 성배를 인식했다. / 파라켈수스 : 그리고 지금, 그들은 우리가 죽이지 않는다고 알고---- 성배전쟁의 모방을 실행하고 있다. / 쿠 훌린 얼터 : 방치할 순 없지. 지금, 성배는 그저 마력을 흘려내고 있을 뿐이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위험하다만...... 우리들의 무혈성배전쟁으로, 현현 바로 직전까지 다가와 있다. 그리고 성배가 현현하면--- 소원을 이룰 리소스가 되겠지. / 오다 노부카츠 : 저 마수의 소원이란, 어떤 걸까? ......아니, 역시 됐다. 나쁜 상상밖에 떠오르질 않아 / 모드레드 : 번영, 장수, 강화. 인간의 속물적인 욕망이라는 것은, 거슬러가면 생물의 본능적인 갈망이야. 지혜가 생기기 시작한 이놈들은, 틀림없이 그걸 빌겠지. 그리고, 소원을 이룬 결과--- 대참사가 일어날 거야. 번영하고, 강화된 이놈들은 더욱 지혜를 얻기 시작한다. 그리고 틀림없이 이리 생각하겠지. "이 별에 자신들 이외의 지적 생명체의 존재를 용서할 수 없다." "왜냐면 이 별은 우리들이 지배하기 때문이다." / 메두사 : SF호러도 울고가겠군요. 허나, 아마 맞을겁니다. 그럼, 상황은 대강 파악했습니다. 의론을 한 발짝 앞으로 진전합시다. ......어떻게 쓰러트리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언제부터 그렇게 되었는지,는 선명히 기억하고 있다. 먹이들이 지식을 주었을때부터다. 우리들은 강탈하는 것으로 힘을 얻는 자. 그리고 지식은 무엇보다 큰 힘이었다. 그래서 당연하듯이, 먹이를 먹었다. 왜 신기한듯 하느냐, 왜 놀라느냐. '이런 일이 되리라 이해했을 터인데' 아니 어쩌면, 이해하지 않았던것이냐. 안식이, 혹은 나태가 그들에게 방심을 안게 만든 것인가. 뭐 좋아. 나는 지혜를 가진 불가시의 짐승 인류를 대신할 정점의 종으로서, 번영과 영원을 원하는 자이다. 허나, 나는 ---우리들은 못했다. 무슨짓을 해도 어떤 발버둥을 쳐도, 빌딩에서 나가지 못하였다. 저 먹는 보람 있던 먹이들의, 단말마와 같은 한마디를 기억한다. / 마술사 : 우리들을 죽인다 해도 소용 없어. 소용 없다고! 그러니까 그만해, 먹지마. 먹지마먹지마먹지마......으가가가가각! ---아아, 젠장 어쩔 수도 없구만, 이거 / ---흠. 그럼, 어떻하면 좋을까. '우리'는 논의하고, 신속한 결론에 이르렀다. 성배전쟁을 집행하자. 영령을 불러와, 그 힘을 빼앗고, 성배를 현현시킨다. 이 빌딩은 저 먹이들이 고심 끝에 만들어 낸 어떤 조건하에 구동하는 강력한 마력수집장치다. 그렇기에, 불러낸 영령을 잡어죽이던가, 혹은 싸움을 지켜보는 것 만으로.... 그 힘을 수집할 수 있는것이다. 허나---불려나온 영령들은 상상이상의 힘을 갖고 있었으나, 현명했다. 싸우지 않고, 이쪽을 격퇴하면서도 쓰러트리지 않고. 비장의 수도 꺼내지 않는다. 그러기는 커녕, 서로 경쟁하여 성배를 현현시키려 들었다. 인정하지. 그들은 먹이가 아니라, 쓰러트려야 할 큰 장벽이다. 그렇기에, 우리들도 서로 죽이자. 죽이고, 강해져, 성배를 얻는다. 진중히 승부하라, 영령. 우리는 육지와 바다와 하늘의 정점에 서는 자들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마이클 : 아....미안, 잠깐 괜찮을까. / [마이클?] / 마이클 : 아니, 슬슬 불명예때문에 밝히지 않는다, 는 것도 사정이 좋지 않으니. 내 힘이 빼앗겨서, 그것이 마수를 강화하고 있다면---- 내 힘이, 애초에 무엇인지를 전해두지 않으면, 대처할 수 없어. / 아르주나 얼터 : 과연. 메두사의 마안과 같이 당신도 힘을 빨아들여졌었지요. / 마이클 : 그렇지. 그럼-- 나의 진명은 콘스탄티노스. 콘스탄티노스 11세 팔레올로고스 드라가시스! 동로마 제국 최후의 황제, 모든 외정게서 민중을 수호하는 삼중방벽을 지닌 자다. 그들이 나에게서 뺏어간 것은, 방벽의 힘. .....뭐 알기쉽게 말하자면.... 완전 튼튼! / [알기쉬워!] / 콘스탄티노스 : 현재로선 부끄럽기 그지 없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 메두사, 부탁이 있다만 괜찮을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콘스탄티노스 : 곤란하게도, 내가 처음으로 그들을 쓰러트리고 만 것이, 치명적인 실수였어. 그들은----아니, 슬슬 한 개체가 되어있을지도 모르지만 -----방어력이 높아. 아슬아슬할때까지 버티는 터프함이 있어. / 멀린 : 즉, 보구 없이 쓰러트릴 수 있을 정도로 무르지 않아. / 아르주나 얼터 : 모순되어있군요......곤란할 따름입니다. / 멀린 : 물론, 저 마수가 모든 보구 모든 힘을 완전히 활용할 수 있을거라곤 못하지. 그건 이미, 마수도 뭣도 아닐거야. 하지만, 허용량이 어느정도인지도 불명이야. / 쿠 훌린 얼터 : 덤으로 말하자면, 전원이 보구를 쏘아 갈기면 버티지 못하고 소멸할 거란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 네모 : 그건 왜? 아무리 약체화 한다 해도 가웨인, 카르나, 너, 아르주나. 이 넷의 공격을 버틸 수 있으리라곤 생각 못하는데. / 쿠 훌린 얼터 : 뭐 그렇지만. 그 소멸할 때 '남은 막대한 에너지는 어떻게 되나' ......이 빌딩체로 날려버리지 않을까? 틀림없이, 성배고 뭐고 할 겨를이 없겠지. 최악의 사태는 해결할 지도 모르지만, 최선의 해결책이라곤 못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메두사 : 저는 이미 힘을 빼앗겼으므로, 불필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상송 : 알았어. 그럼..... 나라는 영령은 치유능력과 처형이 키워드야 어느쪽도 나라는 존재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능력이며, 직무. 빼앗긴다면 이 둘 중 하나라 생각해. 마수로서는 처형보다는 치유능력쪽이 취향일지도 모르겠네. 처형은 어떤 의미론 논리적인 행동방식이니까. 죄의 개념이 있다, 는 것이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파라켈수스 : 저는 마술.... 특히 연금술과, 5대원소를 다루는 원소변환마술이겠지요. 마수가 어디까지 구사할 수 있을지는 불명입니다만, 그렇군요.... 현자의 돌이 생성될 경우 상황이 매우 악화될 것은 틀림없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모드레드 : 나는 뭐...."마력방출"쯤이려나 일반적인 신체강화로서는 파격적이니까, 그거 / 콘스탄티노스 : 음속으로 저 마수가 날라오는 것은 악몽이겠네. 좋아, 다음 B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가웨인 : 제가 빼앗긴다고 하면, 보구나 또 하나의 힘이겠지요. "엑스칼리버 갈라틴" 혹은 "성자의 숫자"입니다. 전자는 즉 태양의 현신, 후자는 태양에 의한 신체강화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카르나 : 나도 비슷하다. 내 힘이 빼앗긴다고 하면 태양신에게 주어진 황금갑옷 이외엔 없겠지 창은.....어렵군. 갑옷도 창도 나 이외에 쓸 수 있는자는 없다, 고 자부하고 있다만. 그래도 직감으로 말하자면 저 마수는 창보다는 갑옷을 선택한다, 는 느낌이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아르주나 얼터 : 제가 빼앗길 힘은...."천리안"이겠지요. 아마도 보구는 빼앗겨도..... 힘을 발위하기는 커녕, 자멸할 위험이 있으므로. "대 사악" 도 개념으로서 인식이 어렵습니다. 알기쉬운 "천리안"이라 생각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엘키두 : 마지막은 나구나. 라곤 해도 나의 "에누마 엘리시"는 아무래도 사용 못할 거라 생각해. 빼앗긴다고 하면 "완전한 형체".... 대지의 마력에 의한 수복능력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쿠 훌린 얼터 : 나는 보구 "쿠르드 코인헨"을 빼앗기겠지. 아쉽게도, 내 보구는 마수와 상성이 좋다. 분명 "게이 볼그"보다 이쪽이 더 우선될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네모 : 나는 노틸러스호인데 아무래도 저 마수가 흡수할 거라곤 못하겠어. 하지만, 인어 트리튼의 힘이라면 달라. 트리튼은 새로운 토지로의 여행을 축복하는 것. 즉.....이 빌딩을 빠져나가기 위한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사이토 하지메 : 음.....검술이려나요. 내가 마수에게 뺏길 만한거따위, 그거정도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오다 노부카츠 : 마지막은 나인데...... 없어. 나에게 빼앗길 힘 따위 없어. '내 힘은 누님을 위한 것이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콘스탄티노스 : 좋아. 이걸로 전원, 아낌없이 밝혀줬다, 는 거구나. 그럼 칼데아의 마스터. 이도 저도 매우 강력해서 하나 빼앗기기만 해도 치명적이지만..... 조합하는 걸로 더욱 위험하게 될 법한 예감이 들어 우리들의 얘기를 듣고, 위험한 조합을, 뭔가 생각해내진 않았을까? / [카르나와 가웨인]<선택시 / 콘스탄티노스 : 아아....맞아. '태양신의 힘을 가진 갑옷'과 '태양에 의해 힘을 증가하는 스킬' / 카르나 : 나의 갑옷과 가웨인의 스킬이라. 과연.....위험하군. / 가웨인 : 곤란하군요. / [가웨인과 사이토 하지메]<선택시 / 콘스탄티노스 : 성검과 검술이라.... / 사이토 하지메 : 아, 그건 안심해도 되지 않을까요. 나의 검술은 어디까지나 일본도나, 그거에 유사한 무기를 전제로 한 거라, 물론 못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기술의 폭은 좁을거야. / 콘스탄티노스 : 라곤 해도 위험한 건 확실해. / 네모 : 그치만, 더 위험한 조합이 있지않아? 카르나랑 가웨인. / 콘스탄티노스 : ......과연, 위험하지. '태양신의 힘을 가진 갑옷'과 '태양에 의해 힘을 증가하는 스킬' 조합하면 최악의 사태에 빠질 수 있어. / [네모와 엘키두]<선택시 / 콘스탄티노스 : 여행을 허락하는 네모와 대지에서 마력을 빨아들이는 엘키두라.... / 엘키두 : 걱정하지 않아도, 나보다 스킬 성능이 우수할 일은 없어. 아아, 하지만 열화한 성능은.....트리튼의 힘으로 보충이 되나? / 네모 : 밖에 풀려나게 되면, 엄청난 일이 될거야, 틀림없어. ......하지만 극히 더 위험한 조합이 있어. 카르나와 가웨인이야. 카르나에게는 태양신의 힘을 가진 갑옷이 있고, 가웨인에게는 태양에 의해 힘이 증폭하는 스킬이 있어. 조합으로서는 최악이 아닐까? / 콘스탄티노스 : 그 밖에도 이것저것 있겠지만, 역시 카르나와 가웨인이 압도적으로 위험해. / 가웨인 : 즉.....저희는 싸울 수 없나요? / 콘스탄티노스 : 아니, 아니 설마. 안되는건, 어디까지나 조합이야. 즉....카르나와가웨인의 둘은 '반드시 마지막 한 체에 배정해야 해'.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것은, 너희들로 확정이야. / 카르나 : 알았다. 받아들이지. / 가웨인 : 부탁받았습니다. 힘이 솟는군요. / 콘스탄티노스 : 나머지는....약체화를 어디에 들고 가는가, 다. / [약체화?] / 콘스탄티노스 : 아아, 예를 들면 사이토 하지메의 검술. 그의 힘을 빼앗긴다 해도, 마수가 검을 휘두를 수 있을까? / 사이토 하지메 : .......해마라면 가능성 있을지도- 촉수 하나하나에 검 들고서. / 모드레드 : 그거 웃기겠네...... / 메두사 : 아니, 오히려 유쾌한 걸 넘어 귀엽지 않나요? 저 손으로 꼬옥 검을 쥐고 있는거. / 모드레드 : 전체 그림이 징그러우니 좀 어떠려나. 뭐, 과연 이해했어. 아무리 힘을 준다 해도, 무의미한 힘을 처음에 주면 된다는 거군. / 콘스탄티노스 : 아니면 그 반대, 무의미힌 힘을 마지막에 준다는 것도 있지만. / [무의미한 힘.....] [즉 마지막에 카르나와 가웨인이고....] [그 하나 전에....] / 네모 : 메모장 쓰는 게 좋지 않아? / 아르주나 얼터 : 그것보다 화이드보드겠지요. 거기 있었으므로 끌어왔습니다. / 콘스탄티노스 : 그럼---생각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메두사 : 확인해왔습니다. 아무래도, 육, 해, 공 각 종별로 10체 정도로 좁혀진 듯 합니다. 허나 아직 동족상잔은 계속하는 중입니다. 최종적으로 모두가 일체화할 것인지 혹은 개별 3종으로 균형을 맞출 지. 분명 후자라 생각합니다. 육해공으로 최상이 된 마수 3체 그것이 우리의 적이 되리라 봅니다. / 멀린 : 과연, 마지막 3체라.... / 콘스탄티노스 : 그 3체에 여기에 있는 서번트를 '적절하게 배정해야만 해' 좋아, 일단 능력 확인이야. 이젠 팀 나누기에 의미는 없지만 기왕이니, 순서대로 발표하자. A팀의 상송, 파라켈수스, 그리고 모드레드, 메두사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그리하여 '그것'은 시작되었다. 육해공의 모든 것을 지배하려 하는 마수 3체, 그것에 맞서 싸우는 15명의 영웅. 즉, 고독(蟲毒)이라 불리는 싸움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사이토 하지메 : 잡았다....만! 큭...... / 쿠 훌린 얼터 : 칫. / 파라켈수스 : 저희는 여기까지 인 듯 합니다. 나머지는 맡깁니다....! / [(검을 휘두를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는 해마를 쓰러트린다....!)] / 메두사 : ....피부 및 골격의 외장강화 확인. 마술영창 및 검술능력의 발현은 보이지 않습니다. / 사이토 하지메 : 좋아, 어떻게든 됐어! 나머지는 여러분께 맡긴다.....! / 엘키두 : 좋아. 빼앗는 것으로 강해지는 것은, 사람도 그닥 다를 바 없어. 라고는 해도, 너희들의 '그거'는 좀 너무 심했어. 그리고 또 하나. / ??? : ....!? / 엘키두 : 경솔하게 모르는 힘을 집어넣지 말 것. 괜한 꼴을 당할 테니까. / 쿠 훌린 얼터 : 그래, 마수. 마지막에 하나 알려주마. 나에게서 빼앗은 외장은 해수 쿠리드의 뼈에서 만들어낸 거라서. 그야 뭐 내구는 흠잡을 데 없지만, 당연하게 디메리트도 있다. 그걸 입고 가볍게 움직이려 하다니 백년은 일러. 하늘을 날고 싶으면, 빼앗은 힘을 집어 던지시지 물론----그걸 할 수 있다면, 이미 했겠지만, 말이다. / 메두사 : 역시 그렇군요. 그들은 빼앗는 것 밖엔 못합니다. 끝이 없는 욕구, 무제한의 공복. '버릴 수도 줄 수도 없다.' 현 상황에서는 도움이 안 될 마술도 검술도 들고 가야만 합니다. / 콘스탄티노스 : 하늘을 나는 힘과, 순간적으로 튼튼해 지는 힘. 그 둘이 균형이 맞아버렸어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라는거지. 라고는 해도, 튼튼한 것은 변함없어 자, [주인공]! 다음에 투입할 인원을 골라다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엘키두 : 힘을 빼앗겼지만, 써먹을 수 없겠지, 너에겐. / 상송 : 과연. "대지에서 끊임없이 마력을 빨아들여 회복하는 능력" "쌓아올려진 인간의 의료기술" 갑자기 빼앗아버리니, 마음의 준비.....랄까, 머리의 정리가 되지 않는구나 엘키두의 '그거'는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것. 나의 '그거'는 사람이 경험을 얻어 쌓아올려진 것. 그런 둘을 통째로 사용하면--- 대사 폭주. 과도한 회복은 독이된다. / 엘키두 : ....그래도, 강해지긴 했어. 아쉽구나, 너희들. / 콘스탄티노스 : 좋아. 그럼 라스트야 이 선택이 바른건지, 잘못되어있을지도 모르는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아르주나 얼터 : 남아 넘치는 여력, 그리고 제 천리안. 하지만, 한 번에 주어지면 독이나 다름없습니다. 여력은 당신의 비행기술을 없애고 천리안은 너무 보이다 못해, 봐야할 것을 못 보게 만들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네모 : 그리고 여행의 축복은..... 이 싸움에 이겨야만, 처음으로 도움이 될 테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오다 노부카츠 : 끝이야! 이....이겨.....이겼.....지만....! / 메두사 : 붕괴했지만, 소멸하지 않아....? / 콘스탄티노스 : 아니, 예상대로야. 오다 노부카츠의 공격을 받아, 마지막 한 체가 최고의 한 체로 되어 되살아난다. ----하지만, 칼데아의 마스터, 그 최고는 최악이겠지? / 오다 노부카츠 : ......그래. 나는 애초에 영령따위 될 수 없는, 먼지같은 서번트야. 그런 내가 미력하게나마 힘이 있다고 하면, 그건 '누님에게 힘을 주는 힘이야' 그 말고는, 나에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아. 덤으로 말하자면, 여기에 누님은 없어. 없는데, 나의 힘은 누님에게 힘을 바치려고 한다. .....그럼 어떻게 될까? / .....이상하다!? 힘이, 지금까지 모아온 마력이. 모든 이능이. 검술이, 마안이, 천리안이, 마술이, 애매모호한 것으로 변하여 빠져나간다.....! 주는 힘? 뭐냐 그건!? 빼앗는것과 뭔가 다른건가? 이해할 수 없다....! / 오다 노부카츠 : 그러게 내가 뭐랬어, 말 안했지만. 누님이 없으면, 내 힘은 무의미해. '당장 훔친 걸 흘려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메두사 : 형태변화를 개시했습니다....! / 콘스탄티노스 : 아마도, 최종형태. 고독의 환성체라는거군! 하지만....! 약체화가 눈에 띈다, 이거라면....! / 멀린 : 그래, 이걸로 공략의 길이 보였어! 마지막은 당연, 너희 둘과 마스터라고! / 카르나 : 그래. 전력으로 힘내자. 전력으로 힘내자. / 가웨인 : 받듭니다. 모인 모두가 바통 넘기듯이 이어온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쓰러트리지 못하면 평생의 수치. 이 몸이야말로 태양의 기사. 원탁의 한 명, 가웨인---간다! / 카르나 : 이 몸이 떠맏기에는 무거운 짐이지만, 영광이 아닐 수 없다. 신들의 왕의 자비를 알아라. 나야말로 카르나. 내 창이야말로 폭위 그 자체. ---간다, 고독의 괴물. 영장에게 이의를 부르는 자. 그 길, 여기서 막도록 하마! / [....간다!] / 둘 : 알았다!! / (전투) (맞을 때마다 능력 해제) / 가웨인 : 거기다! / 카르나 : 그럼 보여주마 고독의 괴물. 진정한 영웅이란 즉- 안경 너머에서도 '눈으로 죽이는 것이라고'! / 카르나 : 받아라! 더 파이널 다크 갓!!!! / 아르주나 얼터 : ................... / 멀린 : 오오 해냈다 해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네모 : 어이쿠, 성배다. 어..... / 엘키두 : 이번엔 너희에게 양보하지, 칼데아. / 모드레드 : 뭐, 이제와서 싸우기도 좀. 어쩔 수 없지. / 네모 : 오케이 그럼 사양말고! 마스터 회수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콘스탄티노스 : 성배....라. [왜 그래?] / 콘스탄티노스 : 아니, 내가 성배를 원하던 건 한 때 나와 함께 멸망한 제국이-- '더 평화롭게 끝났을 결말은 없었을까'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여기에 소환되어 그래서 그만 승리하고 만 것이지. 나 원. 잘 되지 않는 법이구나.... / 사이토 하지메 : 그야 그렇지요. 사람 하나의 이상적인 삶의 방식조차 다들 몰려서 방해받는 법인데. 그게 나라가 되면, 어쩔 도리도 없어. / 콘스탄티노스 :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뭐, 나라가 멸망할 때라는 것은 절대 좋은 일이 아니야. 그런 의미로서는, 이 빌딩의 마술사들에게 찬성해. 평화....질서의 유지는 고생하는 반면 보답은 적지만. 정말, 훌륭한 것이야. / [알것같아]< / 콘스탄티노스 : .....그렇구나! 알아준다면, 좋지. / [아직, 모르겠어]< / 콘스탄티노스 : 그렇구나. 너도 언젠가, 알아주면 좋겠어. 평화란..... 그렇게나 훌륭한 것이구나, 하고. / 콘스탄티노스 : 그러면 나도 퇴거할 시간이야. 만나서 즐거웠어, 또 언젠가 어딘가서. 다음에 만날 때는 적일지도 몰라, 동료일지도 몰라. 하지만----평화를 추구하고 싶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쿠 훌린 얼터 : 아니.... 만약, 을 생각하던 것 뿐이다. 그 마수들이 우리들의 공격을 받아내고, 멸망할 일 없이 번영을 즐기고, 빌딩에서 풀려나버렸다면. 어떤 문명이 재건축되었을까, 하고. / 모리어티 : 도중에서 서로 잡아먹다 멸망하지 않았을까 싶네에 한번 문명을 멸망시킨 자들이 새로운 문명을 재건축 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 못하고. / 쿠 훌린 얼터 : ......그럴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가레스 : ...... ...... / 혀가......아직도 저릿저릿해...... / 아스클레피오스 : 『매운맛』이라는 건 혀가 느끼는 『통각』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거기에는 의학의 새로운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군......큭큭큭...... 그건 그렇다치고 우유 같은 게 대처법으로서 적절하다. 마셔라. / 레이디 아발론 : 아하하. 역시 저거, 평범한 게 아니었던 거니? 그다지 뭔가를 먹는 습관이 없어서 말야...... 아, 영양분이 제대로 갖춰졌다는 건 이해했다구? / 에리세 : 그, 그렇죠? 맛있고! 영양만점! 양도 듬뿍! 아무런 문제도 없는 푸드코트 메뉴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뇨, 저기, 제 취향에 치우쳤다고 한다면 그럴지도 모르지만...... / 가레스 : 화, 확실히 맛은 있었지만――― / 힐드 : 선택지가 없다시피 한 건 역시 너무해! 메뉴가 잔뜩 있어도 사실상 한 종류인걸! 핵불 아이스, 살인 츄러스, 용암 와플, 하바네로 100% 쥬스......! / 가레스 : 여기가 유행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틀림없이 저기에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 에리세 : 에엣, 그런! 고추, 하바네로, 와사비...... 그렇게나 맛의 베리에이션을 준비해뒀는데! / 레이디 아발론 : 뭐, 도와줄 사람을 불렀으니까, 틀림없이 괜찮아. 상황을 파악한 순간, 그녀가 낭패할 모습이 눈 앞에 떠오르네...... 역설적이지만, 저거라면 틀림없이 진심으로 다시 일으켜 세워주겠지. / 베니엔마 : 크, 크, 크......큰일이쩨여―! 어째서 이 지경이 될 때까찌 방치해둔 건가여! 『호스피탈리티』『접대의 마음가짐』이랑은 정반대의 개념을 들이대고 이쪄여―! / 뒤는 맡길게, 베니 안주인님......! / 에리세 : 흥―이다. 고평가로 대절찬한 사람들도 있거든. 선생님―――카렌 씨라든가, 신성한 아우라가 눈부신 아르주나 씨라든가, 그리고 칼데아에서는 본 적 없는 신부님이라든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아르주나 얼터 : ...후우. / 그래, 이해는 했지만, 납득하려고는 하지만, 아니...지금은 됐다. 싸움에 집중해야 한다. / 아르주나 얼터 : 마스터, 계십니까? 마스터! / 아르주나 얼터 : 역시 칼데아와의 통신은 어렵겠군요. 하는 수 없지요. 갑시다. ./ -좋아, 일단 계속 탐색하자 / 아르주나 얼터 : 알겠습니다. / ㅡ달빛보다도 밝은, 도시의 현란함. 특이점의 중심이 된 것은, 여기에 도사리는 마수이다. / 다 빈치 : 현대에 출현했음에도 환수 영역에 도달하려 하고 있어. 덤으로 장소도 최악이야. 이거 내버려 둘 순 없지. 즉시 수정해야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브리트라 : 요 녀석 뭘 기뻐하느냐, 속고 있다고 네놈! 멋대로 성가신 일을 벌리고? 멋대로 남에게 떠넘긴다? 게다가 그걸 두고 시련? 이 무슨 후안무치, 이 무슨 이기적인 짓거리냐! 나, 열받는다! / 라마 : 하하하. 하지만 다른 방법도 없는 듯해. 말한대로 움직이는 수밖에. 그래서, 하늘의핵심 요소가 있다는 영역은 어디지? / 인드라 : 물론, 바깥의 먹구름 어딘가지. 쐐기의 수만큼 있다······다섯 개로군. 대략적인 방향 정도는 알려주마. / 아르주나 : 또 거기로 이동하는 건가요? 그건 조금 곤란한데요. 무언가 탈 것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 인드라 : 확실히 이 특이점 안에, 신(내)가 거품으로 고정하지 않는 장소는 하늘의 법칙이 휘몰아치는 먹구름 영역이지. 걸어서는 절대 갈 수 없다. 뭔가 방법이 필요하겠군. / 아르주나 : ······. ······. 헛. 생각났습니다. / 그게 뭐야? / 아르주나 : 이건──설계도입니다. 출발 전에······. / 아르주나 얼터 : 또 하나의 나. / 아르주나 : 왜 그러지? / 아르주나 얼터 : 출진하는군요. 전해줄 게 있습니다. / 아르주나 : ······어째서, 이런 것을? / 아르주나 얼터 : 그건 저도 모릅니다. 전해두는 게 좋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이건 단순한 설계도 같은 것. 뼈대 뿐인 정보 패키지에 지나지 않아요. 살을 붙인다면, 다른 무언가로. / 아르주나 : ······잘은 모르겠지만, 선의로 주는 것은 알겠군. 빌려가도록 하지. / 아르주나 얼터 : 그러면, 조심하세요. ──누군가와 만난다면, 잘 부탁드려요. / 아르주나 : ······? / 아르주나 : 전개해 보겠습니다. 조금 떨어져 주세요. / 뭔가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 인드라 : 호오. 그것은──비마나구나. / 아르주나 : 네. 하지만, 이건 종이인형 같은 것. 원래 제 것이 아니기에 당연하죠. 이것에 타고 움직인다 해도, 무언가로 보강하지 않으면, 그 먹구름의 바다를 건너는 건 불가능하겠죠. / 라마 : (번쩍) 아르주나. 짐은 방금 전의 썰매가 생각나는군. / 아르주나 : ······! 그렇군. 브리트라. 네놈은 지금도 『격절의 판자』를 꺼낼 수 있지. 그렇다면, 그 판자로 비마나의 보강도 가능한가? / 브리트라 : 호오? 나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게냐? 이렇게 어리고 나약한 나의 힘이? ······어쩔까. 방금 전의 썰매 때도, 놀기만 하지 말라고 혼난 기억이 있는데. / 브리트라 : 우선 지금까지의 만행을 사과하고, 부탁드립니다라고 머리를 숙이는 게 아니면 전혀 의욕이 안 생기는데~. / 아르주나 : ······큭. 이, 마의, 꼬맹이가······! (아니, 진정해라 아르주나. 지금은 마스터의 서번트로서, 일의전심, 사태의 해결에 매진해야할 때. 방법이 이것뿐이라면, 머리를 숙이는 일 따위 별 거 아니다. 지금은 대국을 보아야 해······!) 습······후우······. (기합의 심호흡) / 밖으로 나가지 못하면 브리트라의 힘도 되찾지 못할 거야. / 브리트라 : 그것도 그렇구나. 마스터의 부탁이라면 어쩔 수 없지. 해주마. / 아르주나 : ······.······. / 바즈라(녹) : 인드라 님~, 저건 어떤 감정의 얼굴~? / 인드라 : 하하하. 모르겠느냐? 녀석은 지금 그야말로, 자신이 가진 최대의 일격으로 새끼뱀(브리트라)를 날려버리려 했던 참이니라. 음 아깝군. / 바즈라(적) : 배움이 늘었습니다. / (뚝딱뚝딱) / 브리트라 : 키히히~. 완성이다! / 라마 : 흠, 정말 재주도 좋군. 어려지고 공작이나 발명이 특기가 되는, 그런 거라도 있나? 아니, 원래부터 특기였는데 우리가 몰랐던 걸 수도 있지만. / 브리트라 : 음, 글쎄다? 잘 모르겠구나. / 아이는 다양한 걸 만들고 싶어하는 법이거든. 손을 움직이는 건 즐거우니까! / 브리트라 : 음, 특기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즐겁긴 하구나! / 아르주나 : 조금 시도해봤는데, 이건 저도 마력으로 조종할 수 있겠군요. 『격절』이라는 특성을 가진 브리트라의 판자로 코팅되어 있으니, 저 거친 먹구름 영역의 번개에 피해를 입는 일도 없을 겁니다. / 라마 : 하늘의 파편, 핵심 요소가 있다는 영역으로 드디어 이동할 수 있겠군. 그러면 바로 출발을······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비마 : 호오, 또 하나의 아르주나의 비마나······를, 보강해서 쓰는 건가. 의외로 승차감이 좋은걸. / 아르주나 : 완구에 털이 난 듯한 느낌이라, 위험하긴 하지만요. / 브리트라 : 그 완구에 네놈들의 명운이 달렸다는 것, 잊지 않는 게 좋을 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 このWikiのTOPへ
  • 全ページ一覧
  • アットウィキTOP
  • 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2019 AtWiki,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