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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타입문 백과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最終更新:2025年01月06日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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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Kayneth El-Melloi Archbald
신장 , 체중 181cm , 62kg
생일 4월 11일
혈액형 B형
성우 야마자키 타쿠미

특기 회화, 조각, 공예
좋아하는 것 자기 자신
싫어하는 것 어리석은 자
천적 에미야 키리츠구
출처 : 페이트 제로 마테리얼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는 페이트 제로의 등장인물이다. 4차 성배전쟁에 참가한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의 마스터.


인물 설명

시계탑의 지배계급 로드에 속하는 엘멜로이파의 본가 아치볼트의 9대 당주다. 뛰어난 능력과 그에 걸맞은 출세가도를 걸어온 엘리트이자 강령학과의 주임강사였다.(*2) 전형적인 귀족 마술사의 사고방식을 지닌 인물이며 성공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자신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과도한 신경질을 부린다.(*3) 자신의 약혼녀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에게 홀딱 빠져서 그녀에게만은 뭐든 호의적으로 해 주었다.(*4)

페이트 제로에서 꼴사나운 모습만 보여주고 죽어버려서 네타 캐릭터 취급이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등의 작품에서 주변인들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정말 굉장한 인재라는 것이 강조되었다. 10대에 시계탑 계위의 전위(프라이드)에 도달했다. 엘멜로이 파에는 아치볼트 외에도 많은 유력파벌이 있었지만 그 중 케이네스가 가장 마술사로서 이상적인 존재라는 건 누구도 부정하지 않았고 그렇게 엘멜로이의 원류 마술각인을 받았었다.(*5)


본편에서의 행보

자신의 경력에 '무공' 쪽으로 평가되는 일화를 추가하고자 4차 성배전쟁에 참가한다.(*6) 본래 이스칸달을 소환할 예정이었으나, 성유물을 자신에게 앙심을 품은 제자 웨이버 벨벳이 훔쳐버려 대용으로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를 소환하였다. 허나 디어뮈드의 기사도와 소망을 이해하지 못하는 케이네스 자신과, 2중 마스터로 참가한 약혼자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가 디어뮈드에게 반해버리는 변수가 작용해 이들 팀의 결속력은 최악으로 떨어졌다.

여기에 마술사 킬러 에미야 키리츠구라는 악재가 덧붙여져, 공방으로 삼은 후유키 하얏트 호텔이 폭파당하고, 키리츠구와의 대결에서 기원탄에 당해 전신 불구가 되고,(*7) 약혼녀에게 위협당해 령주를 빼앗기는 최악의 상황에 몰린다. 어떻게든 모 인형사에게 양팔이나마 사용할 수 있게 돼서 돌아온 케이네스는(*8) 캐스터(질 드 레)의 토벌 포상으로 걸린 령주를 코토미네 리세이에게 받아, 직후 그를 권총으로 사살한다. 근대병기를 천시하던 평소 그의 모습을 보면 나락까지 떨어졌다 할 수 있다.(*9)

그리고, 약혼녀를 인질로 삼은 키리츠구의 자기강제정문(마스터로써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으로, 내 손으로 너를 죽이지 않겠다.)에 동의해 랜서를 자결시키나,(*10) 그와 동시에 매복해 있던 히사우 마이야의 슈타이어 AUG에 벌집이 되었다. 죽지도 살지도 못한 체 바둥거리던 그를 보다 못한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숨통을 끊어주는 것으로 그의 일대기는 마무리되었다.(*11)


이외 작품 내에서의 행보

■ 봄, 또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
이 특집에서 케이네스는 캡슐 서번트를 불법 복제하여 음모를 꾸미는 '미스터 K'로 활동한다. 한편 다들 케이네스 처럼 만우절 특유의 개그 시공에서 개그 하며 놀고 있는 와중에 로드 엘멜로이 2세는 홀로 캡슐 서번트와 임페리얼 로마라는 개념에 위화감을 느낀다. 2세는 추론 끝에 이 세계는 위법 캡슐 서번트를 찍어낸 결과 좌의 영령에 위법 캡서버의 정보가 일정 한도를 넘어 전해져서 세계의 경계가 비틀려 생겨난 곳임을 밝혀냈다. 말하자면 평행세계의 집합이며 그 중에서도 자신은 평행세계의 관찰 역할을 하고 있었고, 그렇기에 2세가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는 이 세상에 없다' 고 생각하는지라 미스터 K라는 이름으로 악당 짓을 하던 케이네스는 미스 K라는 존재로 대체되고 본인은 존재 자체가 부정되어 사라져 간다. 2세는 플랫 에스칼도스의 도움을 받아 사라져 가는 케이네스의 존재를 신속하게 지워 고통에서 해방해 줬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누군지 조차 잊어버린 케이네스에게 2세는 과거의 앙금을 떨쳐냈는지 '당신은 미숙한 나와 싸워 준, 누구보다 긍지 높은 로드 엘멜로이 선생님이다' 라고 알려 줬다. 이에 케이네스는 '나는 긍지를 걸고 싸우다 죽은 사람인가... 하지만 2세라 불리는 너가 내 이름 만은 이어주고 있구나' 라며 만족하고 소멸한다.(*12) 덧붙여 이는 나스 키노코 시나리오이며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사건부의 산다 마코토가,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는 우로부치 겐이 맡았다. 특히 우로부치 쪽은 10년 지났으니 케이네스라는 인물에 대해 결판을 지어 보자 적극적으로 날뛰었다.(*13)

■ 페이트 아포크리파
역사의 수정력 같은 느낌으로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는 대체로 성배전쟁에 참가했다가 죽어버린다.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도 거기 따라갔다가 같이 죽곤 한다.(*14)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에서 어느 아종의 성배전쟁에 참가했다가 솔라우랑 같이 개죽음 당했다. 솔라우의 오빠 브람 누아다레 소피아리에게는 믿을 만한 의형제(예정)로 여겨졌다. 그런 케이네스가 그 꼴이 되자 브람은 약간 트라우마가 생겼다.(*15) 그리고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소피아리 가문과 한 판 벌이고 사이가 안 좋아진다. (*16)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페이트 제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 나온다. 칼데아 측에서 4차 성배전쟁이 열리는 어느 특이점을 포착했다. 이 특이점은 아인츠베른의 기술력이 1세대 진보해서 아이리스필이 일족의 최종도달점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만큼의 성능을 습득해 에미야 키리츠구 없이 세이버(아르토리아)의 마스터가 된 세계였다. 두 페어는 어처구니 없게 강해서 성배전쟁에서 승리하고 대성배를 작동시키다 이 세상 모든 악를 깨워 인류를 절멸시킬 예정이었고 정사의 성배전쟁에서 한 번도 개입한 적 없는 억지력이 이건 비상사태다 하고 인식해서 아이리스필을 말살하라며 어쌔신(에미야)를 수호자로서 파견해 왔다.(*17) 이걸 막기 위해 파견된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을 이끄는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4차 성배전쟁을 겪었고 해체전쟁을 거치면서 성배전쟁의 모든 걸 알고 있는 상태에서 최대한 사망자수를 줄여 이 시공의 대성배가 작동하지 않게 하고 미완성된 성배를 회수하고자 했다. 특이점이기에 해결하면 여기서 한 일은 역사의 수정으로 사라지니 딱히 온건하게 해결해 봐야 아무 의미도 없지만, 2세는 같은 잘못을 두 번이나 간과하기 싫다는 이유로 이 방침을 고수한다.(*18)

케이네스의 경우 세계가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전제를 기초로 한 이야기면 뭐든 의심없이 믿어 버리는 쉬운 남자인지라 그 성향을 공명이 이용하여(*19) 자신이 미래의 아치볼트에서 파견된 자라 둘러댄다. 케이네스가 칼데아를 만들었다고 뻥카를 치고 미래인인 이상 많은 것에 간섭하면 억지력이 발동한다는 핑계로 그가 미래에 대성했다는 거짓말을 약간의 진실을 더해서 구사해 케이네스의 신뢰를 얻어낸다.(*20) 최종적으로 성배전쟁은 트란벨리오가 케이네스를 시계탑에서 떨어뜨려 놓고 아치볼트를 물어뜯을 계획이라 속인다. 그에 넘어간 케이네스는 시계탑으로 돌아갔으며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를 공명에게 넘겨 준다.(*21)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케이네스가 4차 성배전쟁에 가져와 후유키 하얏트 호텔에 설치한 월령수액 이전의 지상예장인 특수한 마력로가 있음이 밝혀졌다. 자금적으로 엘멜로이가 잃은 것들 중 독보적으로 큰 손실을 일으킨 물건으로 성배 정도는 아니여도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원하는 마술사가 있었다 한다. 건조물을 통째로 이계화할 수 있을 정도의 마력을 몇 주에 걸쳐 추출할 수 있으며 셋이 모이면 상호작용을 일으켜 마력의 자연회복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킨다. 초발능력 급 개성은 아니지만 아무리 써도 다하지 않는 마력로[의 완성형이며 그 출력만으로 타인을 압도한다. 만능을 구가하는 엘멜로이의 심플 이즈 베스트의 극치다.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마력 뿐인 물건은 미의식이 부족하다며 월령수액을 만들어 대신 지상예장으로 삼았다. 수백 년 전의 최전성기였던 엘멜로이 당주가 시계탑 영묘 알비온에서 옷갖 수를 써서 수많은 환상을 구한 후 그걸 재료로 만든 게 이 마력로다. 그런 걸 성배전쟁을 위해 국외로 반출한 시점에서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한다. 후유키 하얏트 호텔이 붕괴했을 때 누가 빼앗아갔으나 그 도둑도 죽어버려서 행방이 모호해졌고 그게 사죠 아야카(스트레인지 페이크)가 되었다 한다.(*22)(*23)

그리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들이 2세를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의 인맥으로 법정과 바르토멜로이에게 감금되어 나가지 못 하게 한 후(*24) 스노우필드로 간 뒤 베르너 시저문드가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의 서번트의 패스를 나누는 비술을 사용해 령주 1획을 분산시켜 이베트 L. 레이먼를 제외한(한 명이라도 배신하면 다른 자의 마술회로에 간섭한 베르너가 반동으로 죽는지라 분위기 타면 배신하는 이베트는 뺐다.(*25) )모두의 마술회로의 침식시키는 것으로 30여 명 전원이 라이더(히폴리테)의 마스터로 취급받는다.(*26) 본래 마스터인 드리스 루센드라는 자길 쓰러뜨리면 이를 허락해주겠다 했고 그래서 토오사카 린과 결투를 하고 패배한 후 해 준다.(*27) 그 결과 마스터의 권리가 제자들에게 양도되었고 그녀는 최초에 령주가 깃든 자를 촉매로 삼으면 안정된다는 이유로 라이더(히폴리테)의 마스터의 말석으로 일당에 끼었다. 그녀에게 령주는 공유되지 않았다.(*28)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간만에 언급되는데, 마술회로가 조각나 죽은 지즈의 상처가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의 시체에 남은 것과 같은 걸 파악한 로드 엘멜로이 2세는(덤으로 흐류거의 스승도 같은 걸 당했다) 지즈의 마술회로를 작살낸 탄환의 정체가 기원탄이며, 에미야 키리츠구 사후 제작법이 퍼진 것을 알게 된다.(*29)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는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에게 가르치는 것을 해냈고 로드 엘멜로이 2세로서는 무리라는 융합(보석 마술이라는 체계 그 자체를 개혁하는 행위)를 케이네스라면 전수 가능할지도 모른다 한다.(*30)


케이네스의 능력

물과 바람의 마술 속성을 지닌(*31) 뛰어난 마술사. 마술 계통 강령, 소환술, 연금술의 익스퍼트다.(*32) 자신의 마력에 반응하는 수은을 이용한 공방 일체의 무장인 월령수액을 주측으로 한 그 전투능력은 4차 성배전쟁에 참전한 마스터 중에서도 톱 랭크. 문제는 대적한 상대가 최강 최흉의 마술사 킬러 에미야 키리츠구였다는 점이다. 여담으로 연구파에 가까운 케이네스가 전투에 뛰어난 예장을 마련한 것은 단순한 취미에 지나지 않는다.(*33)(*34) 코르넬리우스 아르바와 싸우면 상성이 좋다.(*35)

■ 마술사로서의 능력을 비교하는 두 가지 지표가 있다.
→ 시엘이 100이라면 토오사카 린은 70~100, 에미야 시로는 10(마술 사용자로서라면 40).(*36)
→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100+알파(마술예장 보정)라면 코르넬리우스 아르바는 100, 아트람 갈리암스타는 20, 5차 성배전쟁을 기준으로 토오사카 린은 20~30, 에미야 시로는 10~20 정도다.(*37)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비쥬얼 가이드의 표현대로 마력을 표기하면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는 HP100에 MP3000, 웨이버 벨벳은 HP50에 MP5. 여기서 말하는 MP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마력 수치 표기법과 같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38)

■ 백모의 핫산 정도라면 서번트의 도움 없이 정면대결이 가능하다.(*39)

■ 대성배가 있는 토지에서 톱 랭크 마술사가 되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본편의 토오사카 린으로는 대처하기 힘들지만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나 토오사카 토키오미라면 마술전으로 격파할 수 있다.(*40)

■ 백모의 핫산한테 방심하다 싱겁게 당하지만 않는다면 자존심을 버리는 것으로 그럭저럭 4차 성배전쟁을 제패할 수 있다.(*41) 구체적으로는 긍지, 명예는 치워두고 도주로를 확보한 후 게이 보로 상대를 맞추고 튀기를 반복한다. 아무래도 마주치면 랜서가 기사도를 의식할 것 같은 세이버(아르토리아)와의 조우를 피하고 게이 저그로 우위에 설 수 있는 버서커(랜슬롯)을 생존시켜 타 팀을 섬멸하도록 유도하면 필승 패턴이 된다.(*42)

■ 시계탑에서 색위 계위 이상으로 올라가지 못 하고 단명했으나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는 케이네스가 오래 살았으면 그랜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한다.(*43)


이외, 케이네스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캐릭터 컨셉은 강하고 인정받은 마토우 신지.(*44)

■ 우로부치 겐 曰, '라이더(이스칸달)는 바이니까 성유물 강탈 사건이 일어나지 않고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에게 소환되었다면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의 바람기 유발을 넘어서 그냥 케이네스랑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 둘 다 안아버리는 기세로 나오지 않을까.'(*45)

■ 사후 그의 미정리된 연구는 휴지조각이 될 뻔 했으나, 웨이버 벨벳의 손에 '로드.케이네스 비술대전'라는 마도서로 편찬되어 아치볼트 가문의 후의 번영을 반석으로 만들었다.(*46)

■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는 오라버니인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를 평하길, 웨이버 벨벳의 성유물 강탈 사건이 없었어도 살인의 프로가 가득한 4차 성배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을 거라 한다.(*47)

■ 케이네스가 4차 성배전쟁 당시 아오자키 토우코에게 구입한 의수의 비용은 후에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지불했기에 2세와 토우코는 직접 마주한 것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2권의 사건 장소 쌍모탑 이젤마가 처음이나 완전히 모르는 사이는 아니다. (*48)

■ 로드 엘멜로이 2세와의 연결고리에 대해서. 2세라는 캐릭터는 케이네스와 엘멜로이를 지옥으로 보내 버렸다는 죄를 뺄 수 없으며 고로 중요 키워드는 속죄가 된다.(*49)
→ 산다 마코토와 우로부치 겐이 봄, 또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에서 그린 로드 엘멜로이 2세와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와의 해우가 이 주제를 관통한다.(*50)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는 케이네스라는 인제가 허무하게 사라졌고 그 사람이 도달한 경치를 공유할 수 없있기에 슬프다고 회고한다. 엘멜로이의 이름에 진정으로 어울리는 건 케이네스 뿐이라 말하기도 한다.(*51)
→ 2세에게 있어 마술사의 이상형은 케이네스다.(*52)
→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에미야 노리카타의 봉인지정을 가져온 하트리스에게 에미야라는 명칭을 듣고 케이네스를 죽인 에미야 키리츠구를 떠올렸다. 결과적으로 훌륭한 도발이 되었다.(*53)(*54)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이후 그레이의 변화를 막기 위해 케이네스가 심심풀이로 쓰다 남긴 수많은 논문에 손을 댄다. 이걸 재해석 분류통합한 결과 후에 '로드 케이네스 비술대전'이라 불리는 마도서를 만들게 된다.(*55)
→ 2세는 지금 케이네스와 제회한다 해도 사이가 좋아질 일은 없을 거라 한다. 그럼에도 존경할 만하고 자기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라 한다. 호불호 외에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사회 구조와 운명의 장난으로 엮인 것으로 두 사람은 단순한 호불호가 아닌 특별하고 복잡한 감정을 품는다.(*56)
→ 여담으로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케이네스와 만날 때 자신의 정체를 미래의 아치볼트에서 파견된 자로 위장했는데 거짓말에 약간의 진실을 더해서 구사해 케이네스의 신뢰를 얻어낸다. 2세의 정체가 웨이버 벨벳임을 들키지 않으면 서로 정면에서 충돌할 가능성은 사라지는 것 같다.(*57)
→ 다시 케이네스 시절의 교실로 돌아갈 수 있으면 2세는 케이네스의 수업을 더 진지하게 들을 거라 한다.(*58)

■ 아틀라스원은 비관주의자이며 편벽이라며 싫어한다. 다만 세계가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면 뭐든 긍정하는 양반이지만 상황이 좋게 돌아가면 그들과 손을 잡을 가능성도 있다. 각종 마술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로서 시계탑의 파벌 싸움에 쓰기 위해 강령과 보석 외에 다른 마술도 연구해 볼 생각이 있었다.(*59)

■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허망하게 털리고 더 언급이 없어 잊혀지다시피 했지만 호텔 폭파 사건에서 날려먹은 설비들은 각각 그 분야를 담당하는 시계탑의 로드들도 함부로 못 다룰 것들이었다. 결과적으로 그 막대한 비용이 케이네스 사후 엘멜로이 파벌이 몰락하는 데 일조했다.(*60)

■ 루플레우스 누아다레 유리피스가 딸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를 약혼녀로 내준 건 케이네스에게 큰 기대를 하고 있다는 의미였다.(*61)

■ 역사의 수정력이라는 개념이 있다. 일어난 사건은 달라도 바꿀 수 없는 사실은 있다. 예를 들어,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는 4차 성배전쟁이 일어나지 않은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에서도 죽었을지 모른다는 늬앙스의 발언이 있으며 같은 세계의 웨이버 벨벳은 4차 성배전쟁이 아닌 아종의 성배전쟁을 겪고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된다.(*62) 후에 밝혀지길 영령이란 개념이 없는 월희 리메이크 쪽 세계에도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있다. 이 쪽에서도 케이네스가 죽었는지는 알 수 없다.(*63)

■ 케이네스가 마개조된 월령수액 트림마우를 보는 일이 있다면 자아를 설정한 게 열화라 할 거라 한다.(*64)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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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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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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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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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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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사전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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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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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대지(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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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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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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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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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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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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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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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라는 이름의 강사였다. 9대째 이어져 내려온 마도의 명가 아치볼트의 적자이며, 주위에서 『로드 엘멜로이』라 일컬어지며 추켜올려진다. 학부장의 딸과 약혼을 맺었으며, 젊은 나이에 강사 자리에까지 오른 엘리트 중의 엘리트. 웨이버가 가장 경멸해 마지않는 권위를 몸소 실천하는 역겨운 남자였다. (중략) 그 즉시 미모의 영령은 케이네스의 슬하에 공손히 굽힌 자세로 실체화 했다. 영체인 채로도 대화에 지장은 없고, 더욱이 강령과의 주임강사인 케이네스라면 모습이 없는 영(靈)과의 응답은 익히 친숙한 것이었지만, 그렇다 해도 직접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 수단이 있다면 그것을 넘어서는 것은 없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3 그러나 그 반면 “안을 향한 분노”에 대해서는 그는 결코 억누를 수가 없었다. 본의 아니게 남다른 재능을 타고나 실패나 좌절과는 인연이 없는 인생을 보내왔었던 만큼, 그의 일가나 부하가──극히 드문 일이긴 하지만──그의 뜻을 따르지 않는 결과를 초래했을 때 으레 케이네스는 신경질을 주체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그것은 천성적으로 성공을 약속받고, 축복만을 일신에 받으며 자라온 자만의 여림이라고 말해졌다. 실제 지금도 케이네스는 그의 승리를 방해했던 웨이버의 행패보다도, 그에게 승리를 쥐어주지 못했던 랜서에 대해서 몇 배는 더 큰 분노를 품고 있었던 것이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4 솔라우 누아자레 소피아리. 강령과학의 장이며 케이네스의 은사이기도 한 소피아리 학부장의 딸. 그리고 케이네스의 영광을 완성시켜줄 운명의 여신──즉, 그의 약혼녀이다. 그 어느 쪽도 뒤지지 않는 명문 아치볼트 가와 소피아리 가의 혼례, 그것도 희대의 수재와 학부장의 딸이라는 조합은, 시계탑의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뒤흔들만한 혼담이었다. 소피아리 가 전래의 마술각인은 대를 이을 오빠에게 양도되었기 때문에, 솔라우 자신이 마술사로서의 높은 위계에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소피아리 가가 대대로 쌓아올린 정평나 마도(魔導)의 피는 형제들과 똑같이 물려지고 있다. 범인의 영역을 아득하게 상회하는 마술회로를 가진 그녀는 “신동” 케이네스의 씨를 받아 차대의 아치볼트에게 특급의 서러브레드를 안겨줄 것이다. 실로 약속된 영광이다. 그러나──그런 장래가 옆에서는 얼마나 빛나게 보일지라도, 그것이 당사자들에게 있어서도 또한 행복한 것인가라고 말한다면, 꼭 그렇다고만은 할 수 없다. 노골적으로 내려다보는 모멸의 눈빛이라고 조차 말할 수 있는 시선을 미래의 남편에게 쏟는 솔라우와, 그 굴욕에 얼굴빛을 잃고서도 견디고 있는 케이네스의 모습은, 아무리 너그럽게 봐주어도 정다운 커플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으리라. - 페이트 제로의 내용

*5 "선대도, 10대에 프라이드에 도달 했다고 하더군" 나는 흠칫 놀라 숨을 멈추었다. 선대라는게 누구를 말하는 건지 바로 알았기 때문이다. 제 4차 성배전쟁----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성배를 바라며 일곱 명의 마술사와 영령이 경쟁하는 극동의 사건. 개중에서 스승님과도 대립했다는, 선대의 엘멜로이. / "선대의 신동이라는 명성이 굳건해진 원인이, 그 일이었지. 당시의 엘멜로이 파(派)에는 아치볼트 외에도 유력파벌이 있었지만, 다 밀어내고 원류각인을 이식받은 건 결국 선생님이 보던 광경이야말로 마술사의 이상임을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일 거야."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6 그가 성배 전쟁에 참가한 이유는 반드시 필요한 무언가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자신의 경력에 「무공」쪽으로 평가되는 일화도 갖고 싶어하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 페이트 제로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7 콘텐터의 일격을 월령수액으로 방.어.해.버.렸.던. 그 순간, 케이네스는 총탄의 직격보다도 심각한 데미지를 입고 있었던 것이다. 키리츠구의 마탄에 마술로 간섭해버린 경우, 그 “기원”에 의한 영향은 술자의 마술회로에까지 피드백 되어버린다. 마술사의 마술회로를 고압전류에 비유한다면, 키리츠구의 총탄은 한 방울의 물이다. 전도성의 액체가 치밀한 전기회로에 부착하면 어떻게 되겠는가──합선에 의한 전류는 회로 그 자체를 파괴하고, 완전히 고장내버린다. 이것과 똑같이 마술회로를 “쇼트”시켜버리는 것이, 키리츠구가 지닌 예장의 두려워해야할 효과였다. - 페이트 제로 2권의 내용

*8 보기에도 처참할 정도로 수척해지고, 서서 걸을 수조차 없게 된 그 모습이 그 신동 로드?엘메로이의 몰락한 말로라고는, 지난날의 그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 누가 결코 간파할 수 있겠는가. 허나 그 두 눈에 깃들인 집념이라고도 할 만한 의지의 힘은, 그 천재마술사의 가열찬 기질의 흔적을 동반하고 있기도 하다. 재기불능이나 마찬가지인 육체적 데미지를 입은 케이네스이긴 했지만, 그래도 엘메로이 가문의 인맥 덕분에 일본에 거주중인 우수한 인형사와 연락이 닿은 그는 막대한 사례와의 교환을 통해 어떻게든 두 팔의 기능만큼은 되찾아서, 일단은 휠체어로 가능한 범위의 행동 정도의 자유는 얻고 있다. 두껍게 깁스를 감고 있는 오른쪽 새끼손가락도, 지금은 확실히 그 아픔을 인식할 수 있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9 케이네스는 만면에 미소를 띤 얼굴로 끄덕이고는, 등을 돌린 리세 신부를 향해서, 휠체어의 좌석에 감춰두었던 권총을 겨누었다. 신의 집답게 정숙하고도 고요한 공간을, 메마른 권총의 굉음이 때려부순다. 맥없이 쓰러진 노신부의 몸에는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케이네스는 다시금 오른손등에 깃든 성흔의 문양을, 황홀하게 바라봤다. 지금에 와서는 한 획 뿐……아직 미소비 상태로 령주를 온존하고 있는 경쟁상대와 비교해보자면, 가만히 있어도 불리한 상황이다. 이 이상으로 세이버나 라이더의 마스터에게 다시금 새로운 령주를 획득시키다니, 결코 눈뜨고 바라볼 수 있을 리가 없다. 감독역의 암살은 그 나름대로 물의를 빚는 일이 되겠지만, 이번의 성배전쟁에 있어서, 권총 같은 소도구를 즐겨 사용하는 마술사는 케이네스와는 별개로 있다. 우선 용의자가 되는 것은, 아인츠베른이 기르는 더럽고 천박한 쥐새끼 쪽이다. 북받쳐 오르는 웃음을, 케이네스는 억누를 수가 없었다. 다시금 마스터 자격을 얻은 만족감에 잠겨 있는 그에게는, 지금 막 로드?엘메로이의 긍지를 땅에 떨어뜨린 행위에 대해서 스스로 가책을 느끼는 마음은, 전혀 없었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0 케이네스는 떨리는 손으로 양피지를 꽉 움켜쥔 채로, 몇번씩이고 반복해서 서약 성립 조건문을 다시 읽었다. 다음 한 번만 더 눈으로 훑고 지나가 버리면 그 내용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 하며, 간절히 바라듯이 셀 수 없이 집요하게 기술(記述)을 눈으로 좇고, 적어도 그 내용에 다른 해석이 성립할 여지는 없는지 필사적으로 사고를 굴렸다. 허나 놀라서 어쩔줄 모르는 사고(思考)와는 별개로, 마음 속 가장 깨어있는 부분에서, 케이네스는 이미 스스로 굴복을 인정하고 있다. 자기자신과,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살아서 다시금 고향으로 귀환할 수 있다는 가능성, 일이 이쯤에 이르러서는, 그것이야말로 바로 바랄 수 있는 모든 것이 아니던가. 앞으로 몇 초라도 주저했다간, 에미야 키리츠구는 손에 쥔 총의 방아쇠를 당기겠지. 그리고 첫발째의 총탄이 솔라우의 목숨을 빼앗고 난 뒤, 그 총구는 그대로 케이네스에게 향해질 것이 틀림 없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1 일찍이 그렇게나 경시해왔던 총탄의 맹렬한 위세에, 마술사와 그 약혼자는 온 몸을 잡아뜯기면서 콘크리트 바닥에 내팽겨쳐졌다. 마술로서의 자기강제의 기능에 장치된 트릭만을 의심하다가, 정작 중요한 선서내용 그 자체에 숨어있던 함정을 놓쳐버린 것이, 마침내 천재 마술사의 명운(命運)을 빼앗게 된 것이다. (중략)「……가……죽, 여……윽…… 죽여, 줘……」 「미안하지만, 그렇겐 할 수 없는 계약이다」 발치에서 가냘프게 구걸하는 목소리에는 눈길 한번 주지 않고, 키리츠구는 빨아들인 보라빛 연기를 길게 뱉어내면서 담백한 목소리로 응답했다. 고통에 흐느끼는 목소리는, 허나 그 이상 이어지는 일도 없었다. 차마 보다 못해 몸을 날려 다가온 세이버의 검이, 일섬(一閃)과 함께 케이네스의 목을 베어내 그 고통을 끝내주었기 때문이다. 이리하여 기사왕의 검은 랜서와의 맹세를 다하지 못하고, 그 대신 영예와도 긍지와도 동떨어진 망나니의 피로만 더럽혀지게 되었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2 2세 : 영령의 좌에는 평행세계의 정보도 수집된다. 문제는, 본질적으로는 정보도 질량이고 에너지라는 것이다. 위법 캡슐 서번트에 의해 무궤도로 모여든 정보가 일정한도를 넘어선 것으로, 세계의 경계가 비틀려버렸다. 이것은 현대과학의 결론이지만, 동시에 그리스 철학의 결론이기도 하다. 결과로써, 엘멜로이 2세인 나와, 엘멜로이 1세인 선생님이 동시에 존재하는 세계가 가능해져 버린 것이다. / 플랫 : 그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더 많은 그야말로 수천 수만의 다양한 가능성이 모여있는 게 아닐까. 내가 알고 있는 시로 군은 적어도 변호사가 아니었고, 린 쨩도 내가 알고 있는 린과 뭔가 조금 다른 면이 있어 보였고... 조금 교수한테 전화해 보자. / 2세 : 그렇군. 플랫이 말한대로다. 거의 약간만이 다르다. 가설을 수정하도록 하지..... 여기는, 분명 만화경(카레이도스코프)인 것이다. 수많은 가능성의 조각과 거울이 모여져서, 누군가가 관측하는 것으로 성립되는 세계.... 하지만, 만화경이라면, 관점은 한 가지다. 누군가가 그 관점이었기에말로, 이 만화경이 성립된다.... 아아, 뭐냐. 그러면 어쩔 수 없다. 내가 선생님과 만나지 않은 탓이다. 내가 선생님과 만날리가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 케이네스: IR 프로덕션, RT아가씨..... 몇번이나 전화를 걸어도 응답이 없다. 지금에 있어서는 믿을 수 있는 인간은 그녀뿐인데.... 그녀는 나를 잊어버린 것인가? 그게 아니면 내가 그녀를 잊어버리고 만 것인가? .....안돼. 모든 것이 애매해져 간다. / 2세: 하지만, 너라면 그런 수책이나 생각은 없을 것이다. 플랫, 나를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인도해다오. 너라면 할 수 있다. 그래, 인식해준 것만으로 좋다. 나에게는 닿지 않는 별이지만, 너와 지금 이곳에서의 마술은 그런 것이겠지? / 케이네스: 나는 K.... 미스터 K, 하지만 ... 애초에 K라는 것 뭐냐? 캡슐서번트의 K인가? 아니, 그렇다면..... 애초에, 그러고보니..... 캡슐서번트라는 것은, 뭐지? / 플랫: 교수님............................. 만약 미스터 K..... 『저 사람』과 접속한다면.... 아니, 무엇이 일어날 것인지, 그걸 이해못할 교수님이 아니야. 교수님은 마술은 서툴지만, 절대로 ----- 이런 국면에서는, 슬플 정도로 머리가 좋은 사람이니까 알겠습니다, 교수님. 트위터의 회선을 통해서, 두사람의 존재를--- 잇도록 하겠습니다. / 2세 : 아아, 선생님. 이런 뒷골목까지 오신겁니까. 4월이라고 해도 이런 곳에서는, 몸이 차가워진다고요 / 케이네스: 하하하, 이런 나에게, 지금에 있어서도 아직 불러주는 사람이 있을 줄은.... 아마도, 자네는 나를 사라지게 할 자다. 하지만 동시에, 나를 아는 자이기도 하다. 그렇지? / 2세: 선생님..... 역시, 지금의 자신을 알아채지 못하고 있는 겁니까? 좌에 있던 내가 눈치채버렸으니까, 선생님은 이 장소에서 튕겨나가고 있어. / 케이네스 : 그렇다면 가르쳐다오. 나는, 도대체 누구인 것인가? / 2세 : ......당연하지요 당신은 미숙한 나와 싸워준 선생님.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누구보다도 긍지 높은, 로드 엘멜로이. / 케이네스: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아, 그런가. 한때 긍지와 목숨을 걸었고, 이미 그 모든 것이 무너졌다.... 그것이, 나라는 것이구만 ....아니, 틀려. 내가 죽은 뒤, 아무래도 「이름」만은 남아있는 것 같군. 그렇지? 2세라던가 이름을 가진, 자네.... / 2세: ....이미, 선생님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내가 눈치채버렸으니까, 이 만화경은 부서져 사라진다. 평행세계는 다시금 누구도 모르는 쪽으로, 각각의 장소로 돌아간다. 안녕 선생님. - 2015년 만우절 특집 봄, 또 트위터를 시작핶습니다에서 캐릭터들의 트윗 내용

*13 2015/4/2 : 무대 뒤. (키노코) 피곤이 가시질 않소. 키노코입니다. 벌써 여러 번 겪는 4월 1일이 끝났습니다. 이번 소재는 이리 굴렀다 저리 굴렀다, 카타쉬 마을로 갈까 트위터로 갈까 고민한 끝에, 애니 Fate 2기 개시 전이니까......라는 이유로 Fate 메인의 축제 대소동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트위터이므로 허들은 위로 쭉쭉. 저번에 배운 사항은 살리고, 저지른 짓은 피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규모가 확대 일로를 걸은 것입니다. 미안하다. 에이프릴 기획에 뽑히고 만(불행한) TM 스태프는 물론이거니와,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분들과 라이터분들께서 협력해주신 것, 여기서 감사드리겠습니다. 다들 이런 황당 기획에 참가해줘서 고마워! 해서. 일러스트레이터분은 그림을 보면 단박에 안쪽 사람을 알 수 있지만 텍스트 멤버들은 그리되지도 않습니다. 다들 이름 있는 작가면서도 "하루뿐이라면 어떻게든!"이라며 쾌히 승락해준 사랑스러운 맹추들....... 그 정체를 여기서 밝히겠다! 고라쿠 개그는 조금만 하라고 했었지? 하지만 스파르타쿠스 P가 최고여서 용서한다. 히가시데 유이치로. 왜 자기 돈으로 호텔에 묵고 그래, 바보인 거야? 하지만 마나카가 너무 귀여우니 용서한다. 사쿠라이 히카루. 이틀 전에 탈고한 직후인데 어떻게 "그럼 트위터 상에서 소설이라도 쓸게요."라고 웃는 얼굴로 말하면서 나보다 블본 진행한 거야? 초인이야? 나리타 료고. 고베 거주여서 하루뿐이던 회의에 오지 못하고, 전화상으로 "그런 이유로 끝은 엘멜로이가 마무리 지을 거니 부탁잘."이라고 폭탄을 스매시 패스당한 남자. 산다 마코토. 눈앞에 종종 걷고 있기에 포획, 사정을 얘기했더니 "좋아. 10년 만에 어느 인물에게 결판을 지어보도록 하자고."라고 입술을 핥은 악마. 우로부치 겐. 그리고 경험치 요놈 자식. 이상이 외부에서 온 라이터분들입니다. 누가 어느 캐릭터 담당이었는지는 이름을 보면 알 수 있으리라 싶으므로 구태여 답을 맞추어보지는...... 아니, 부치 씨만은 알기 어려우려나. 미스터 K와 솔라우쨩과 토키오미는 당연하다 치고, 그, 뭐냐. 실은 신지도 해줬거든...... 신바람 내며 하더라...... 이 쟁쟁한 멤버들이 당일, 타임 스케줄을 보면서도 저 하고 싶은 대로 날뛴 결과가 트윗량이옵니다. 흐름의 큰틀은 사전에 정하긴 했으나 역시 트위터는 살아있는 생물. 여러분이 주신 반응, 코멘트에 따라 캐릭터의 리액션도 변화하고, 마지막 시간은 노벨 게임으로는 재현 못할 지점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열기와 서운함. 축제의 끝은 늘 안타깝죠....... 아, 하지만 JK 잔(EXP)은 나중에 반성실이다. 케이네스의 결말 때문에 숙연해져 있던 참에 폭탄 투하했겠다ㅋㅋㅋㅋ / "이제 그만두자." "지친다니까." "이거 근무시간 외 업무 맞죠?!" 등등, 이 기획 때마다 매양 생각하는 거지만, 이것도 기업 노력의 일환이라고 스태프끼리 서로 격려하면서 이번에도 어떻게 됐습니다. 노력....... 노력이 뭐지? / 꼬박 하루, 이런 골 때리는 축제에 참가해준 모니터 앞의 여러분. 기획에 찬동해 크리티컬한 일러스트를 주신 일러스트레이터 여러분. 기진맥진하면서도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게 하던 라이터진 여러분. 그리고 마루 밑에서 대들보를 만들고 유지해준 TM 스태프. 그걸 총괄해준 세이버 사랑하는 사장. 크게 벌인 축제를 성공시키기 위해 협력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감사합니다. 내년 또 무언가 할 수 있으면 좋을 따름이지요. 추신. 라스트 파트의 오자는 용서하는 게 형월 트위터러의 교양이란다☆ - 2010년 4월 2일자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코멘트

*14 ──그에 비해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이름을 이어받은 누구 씨 같은 마술사가 빠짐없이 나와버렸군요. / 나스 : 이 세계에서 케이네스 선생님은 『Zero』보다 훨씬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웃음) / 히가시데 : 『Apocrypha』에선 세계 이곳저곳에서 소규모 성배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2세도 그러한 사건 중 하나에 얽혀들었다가 남자로서 크게 성장한 거예요. 아마……. 그렇게 생각하면 케이네스 선생님은 역시 죽어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 나스 : 역사의 수정력이란 거죠. 일어난 사건은 달라도 바꿀 수 없는 사실은 있다는. 평행세계물의 정석이죠. / 히가시데 : 솔라우의 오빠도 등장시켰고, 그 부분은 팬서비스입니다. (웃음) - 타입문 에이스 VOL.8 인터뷰의 내용

*15 브람 누아다레 소피아리 [인명] 「Fate/Zero」에서, 존재만은 언급되었었던 솔라우의 오빠. 소피아리 가문의 마술각인을 계승한, 뛰어난 도련님. 일단 러프화가 이 항목이나 어딘가에 게재되어있을 것이다. 자신만만해보이고, 프라이드 높아보이며, 그리고 아마 어느 장단에 참극에 말려들 것 같아보이는 이미지대로의 러프였다고 생각하지만. 실력의 1급이긴 하지만, 믿고서 보냈었던 의형제(예정)인 남자가 이거이거 무참한 상태로 돌아왔던 것이 약간 트라우마. 이번의 성배대전에서는, 영령소환을 위한 촉매를 모으는 역할을 담당했다. 단기간에 저정도의 촉매를 소집할 수 있었던 것은, 소피아리 가문이 몰래 은닉하고 있던 것이나, 명가로서의 커넥션을 활용했던 것이 크다. 말할 것도 없이 이정도의 촉매를 갖췄던 것은 「Apocrypha」한정의 얘기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6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 [인명]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를 참조하라. ..... 라는 것은 너무하니까. 엘멜로이의 정통후계자.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의매에 가깝다. 2006년에 발표된 「Character material」의 엘멜로이 2세의 항목에 있어서, 그 존재만큼은 시사되었다. 본편에서 수은 메이드, 트림아무와 함께 당당히 등장하게 되었다. 본작에서는 어디까지나 조연이기에, 약간 다른 작품보다 성격이 다소 느슨하고, 어린 느낌으로 설정되어있다. 골판지 상자에 숨거나, 「이야」하고 가가대소하는 것은 그 좋은 증거. 선대 케이네스가 약혼자인 솔라우를 데리고 성배전쟁에 의기양양하게 참전, 보기 좋게 당해버렸을 즈음에, 상당히 소피아리 가문과 옥신각신했던 것 같아, 아직도 사이가 안좋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7 좀처럼 생각한 대로는 안 되네 / 엘멜로이 : 그 라이더의 성격이 이례적인 것은 알고 있었다만…… 설마 이렇게까지 제멋대로 일 줄은! 영문을 알 수 없느느 적이라고?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냐 저 녀석은! 아아 정말, 열 받아! / 마슈 : 역시 라이더가 엮이면 로드는 감정적이 되네요……. / 엘멜로이 : 나는 냉정하다! 그저 스트레스에 방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뿐이다! / 로드는 쿨. 그렇지? / 마슈 : 네……. / 로만 : 응? 잠깐만. 그쪽에 접근하는 마력반응. 이 규모는 서번트네. 어새신의 남은 단편들과도, 아까 후퇴한 라이더와도, 버서커와도 달라. / 마슈 : 그건……계산이 맞지 않네요? / 엘멜로이 : 아아. 후유키의 성배가 부를 수 있는 영령은 7체 뿐. 즉 우리와 같은 이레귤러. 녀석이다. / 아르토리아 : 또다시 아이리스필을 노리고? / 어새신? : 잠시 눈을 뗀 틈에 또 동료를 늘렸나. 정말 성가신 녀석들이군. / 엘멜로이 : 두 번이나 팔문금쇄에 걸린 이상, 기척차단은 무의미하다는 걸 알았나. 그건 그렇지만 당당하게 정면에서 올 줄이야, 얕보인 모양이군. / 어새신? : 이대로 호기를 노리고만 있기엔 진전이 없어. 성배전쟁도 종국이다. 결착이 나기 전에, 어떻게든 거기의 호문클루스는 말살하겠다. / 엘멜로이 : 역시 노리는 건 성배의 그릇인가. 목적은 비슷한 모양이다만, 수단에서는 양립할 수 없겠어. / 성배의, 그릇? / 엘멜로이 : 아아. 그녀는 세이버의 마스터를 가장하고 있지만……. 실제 역할은 따로 있다. 탈락한 영령의 혼을 회수해, 대성배를 여는 [열쇠]로서 역할을 다하는 소성배. 말하자면 의식의 제구에 자율적 인격을 부여한 존재이다. / 아이리스필 : 잘 알고 있군요. 그렇지만 [마스터를 가장한다]라는 발언은 불쾌하네요. 제가 마스터로서 부족하기라도? / 엘멜로이 : 이제와서 발뺌해도 소용 없다, 호문클루스. 아인츠베른이 널 미끼로 세우고, 진짜 마스터를 뒤에 숨겨두었다는 것은 알고 있어. / 아르토리아 : 대체 무슨 이야기입니까? 아이리스필은 틀림없는 제 마스터. 달리 계약자따윈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 엘멜로이 : 뭐라고? / 아이리스필 : 이걸 봐도 아직 의심스러워? / 엘멜로이 : 령주라고!? 그럼 넌 정말 세이버와 계약을!? / 마슈 : 로드 엘멜로이, 놀라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적대 서번트, 공격해옵니다! (전투) 어새신? : 칫, 애먹게 하는군……. / 엘멜로이 : 기다려라, 이 이상의 투쟁은 헛된 것이다. 서로 얻을 것도 없어. / 어새신? : 얻을 것? 마치 내 사정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 것 같은 말투로군. / 엘멜로이 : 너 개인의 사정 같은 게 있을 리 없지. 마스터 없는 서번트. 너는 누군가를 이롭게 하기 위해 싸우는 게 아니니 말이야. / 아르토리아 : 마스터가 없어? 그럼 계약은? 어떻게 마력의 공급을? / 엘멜로이 : 당연, 서번트로서의 현계는 졔약에 기초한 소환이 있어야 하는 것. 그러나 그 계약대상이 인간이 아니다, 라는 것 뿐이다. ……그렇겠지? 억지력의 사자여. / 로만 : 억지력!? 그럼 그 영령은 [세계]와 계약을!? / 어새신? : ……어째서, 그 결론에 도달했지? / 엘멜로이 : 우리도 또한 이 시간축의 존재가 아닌, 상황을 부감하는 입장이다. 후유키의 성배전쟁의 결착이 세계의 파멸로 이어지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 아이리스필 : 뭐라고요? 어떻게 된 거죠? / 엘멜로이 : ……이건 마지막까지 말하지 않을 예정이었다만, 어쩔 수 없지. 고백하겠다. 이번 후유키의 의식은 과거나 미래의 것과는 달리, 일단 틀림없이 성공해, 대성배의 기동에 도달한다. 그것이 시바에 관측된 이유——이 영역을 특이점으로 만든 정체가 틀림없어. / 로만 : ……! 그런가, 불안정한 시공이라는 것뿐 아니라, 붕괴의 기점이 되기 때문에 특이점으로 관측된 건가! / 아이리스필 : 당신은……과거뿐 아니라 미래도 알고 있어? 다른 시간축의 존재인거야? / 엘멜로이 : 그 말 대로. 네 번째의 실패를 지켜보고, 다섯 번째의 실패를 조사해, 그리고 여섯 번째를 미연에 막았다. 그게 나다. 그 지식과 비교해 이 싸움이 어떻게 [다른]지를 찾아낼 역할을 받았다. 그 답은……당신이다, 아이리스필. 성배의 그릇의 담당자이며 서번트를 부릴 수 있는 마스터. 본래라면 그 완성까지 앞으로 10년을 소비할 것이었다. 아인츠베른 가의 궁극이자 지고의 호문클루스. / 아이리스필 : 10년? 그건……. / 엘멜로이 : 약간의 차이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결정적인 어드밴티지다. 제 4차의 시점에서 아인트베른은 고식적인 게릴라전이 아니라, 정공법에 승산을 찾아내는 것이 가능해졌으니까. 마스터로서 있을 수 있는 최강의 스펙으로, 거기에 가장 우수한 서번트를 거느려, 소성배의 우선권까지 수중에 있다. 이것은 이미 이긴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 승리가 초래하는 것은……억제력의 발동원인이 되기에 충분했다. / 어새신? : ……네가 아는 성배전쟁에서는, 억지력의 개입이 없었다고? / 엘멜로이 : 아아. 세 번째까지는 얘기할 것도 없고, 네 번째, 다섯 번째도 성패의 확률은 거의 반반, 인 정도였다. 적어도 [세계]의 관점에서 보면, 간섭할만큼 화급한 위기라고는 보이지 않았던 것이겠지. 제 4차에서의 아인츠베른의 연구성과는 아직 한 세대 늦어있었고, 겨우 완성에 달한 제 5차에서는 전략을 그르쳤다. 솔직히, 여기까지 아인츠베른이 성배전쟁에 [결정타]를 걸 특례적인 상황이 성립되어 있다니 놀랍군. / 로만 : 즉 정리하자면, 이 특이점은……. [만일 아인츠베른이 더 우수했다면]이라는 if를 토대로 출현한 가능성의 구상, 이라는 거야? / 엘멜로이 : 아아. 그리고 칼데아가 탐지한 성배의 반응도, 아마 아이리스필의 마술회로 그 자체……. 여기까지 완벽하게 쌓여진 아인츠베른의 성과라면, 그건 이미 유의성배라고 불러도 지장이 없을 정도의 물건이다. / 아이리스필 : 칭찬하는건지 헐뜯는건지 복잡하지만, 그런 것보다 당신에게는 더 자세한 설명을 듣지 않으면. 후유키의 성배의 완성이 세계를 멸망시킨다, 라는 건 대체 무슨 말이죠? / 엘멜로이 : 아아, 모조리 개시해주겠다. 억지력의 대행자, 너도 따라오도록. 부과받은 역할을 더욱, 철저히 완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지. / 어새신? : 그건, 이 호문클루스를 파괴하는 것보다도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인가? / 아이리스필 : ……. / 엘멜로이 : 뭐 전혀 간단하지는 않아. 그렇지만, 거긴 역으로 질문하도록 할까 영령이여. 너는 간단하기만 하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건가? 이 아이리스필을 부디 그 손으로 죽여보고 싶다, 고? / 포우 : ……포~우? / 어새신? : ……모르겠다. 생각한 적도 없어. 옳은 것도 그른 것도 없다고 체념하고 있었다. 선택의 여지따위 없다, 고. 그렇지만 지금, 다시 고르라고 한다면…… 어떻게 해서도 설명하기 어려운 갈등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이 호문클루스에 대해서는…… 다른 수단이 있다고 한다면, 그걸 찾아보고 싶다고는 생각해. 어째서지? 이런 감각은 처음이다. / 엘멜로이 : 그건 즉, 너에게 아직 사람으로서의 마음이 남아 있다, 라는 거다. 억지력이라고 하는 장치의 일부가 되기 전의, 어리석으면서도 고귀한 영혼이,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로만 : 로드 엘멜로이…… 여기선 새삼 2세라고 부르겠지만. / 엘멜로이 : 뭔가? / 로만 : 부처에게 하는 설법이라고는 생각하지만, 네가 선대에 한 거짓말은……. 애초에 근간부터가 전적으로 허위라는 거, 너 자신도 잘 이해하고 있는거지? / 마슈 : 무슨 뜻입니까? 닥터. / 로만 : 칼데아스는 타임머신같은 게 아니고, 너희들도 그 시간에서의 미래인이 아니야. 이 특이점은 소각된 역사의 안에서 어쩌다 떠오른 거품과 같은 것, 극히 한정적인 영역일 뿐이지. 출현의 원인이 된 이변이 해소되면 사라져 버리는…… 실제 역사와는 전혀 관계 없는 꿈 같은 거다. / 엘멜로이 : ……. / 로만 : 그러니까, 네가 아무리 노력한들, 실제 역사가 개편되는 건 아니야. 만일 이곳에서 누군가를 구제한다고 해도, 그 구원은 이곳 한정일 뿐이지. 본래 있던 네 시간축에서는, 죽은 사람은 죽은 채로, 비극은 비극으로 확정된 채야. 레이시프트로 과거에 간섭한다는 것은, 이론적으로 불가능해. 네 행동은……전부 무의미하다고? / 포우 : 포~우……. / 엘멜로이 : 그게 어쨌다는 거지? 닥터. / 로만 : 이게 전부 헛수고였다는 것을 너 자신이 자각하고 있는건가, 확인해 두고 싶었어. 아무래도 넌 이 국면을 가능한 한 온건하고 원만하게 해결하려 하는 것 같지만. 거기까지 철저하지 않아도, 더 단순하고 수고가 들지 않는 방법은 달리 얼마든지 있는 거 아니야? / 엘멜로이 : 헛수고인가…… 남이 보기엔 그렇게 보일 지도 모르지. 하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 실제로 구할 수는 없다고 해도. 나는, 지금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하고 싶었다. 과거 할 수 없었던 일의 속죄가 아니야. 같은 잘못을 두 번이나 간과한다—— 그런 약함을, 내 마음이 용서할 수 없었다. 그 것 뿐이다. / 로만 : …. / 엘멜로이 : 그저 자기만족일 뿐이라고 웃어도 괜찮아. 나는 그냥, 자신의 무력함을 깨닫게 되는 전개를, 다시 맛보지 않기 위해 피해서 돌아가고 있는 것 뿐이다. 물론, 회한의 아픔은 나만의 것. 다른 누군가에게는 지장도 뭣도 주지 않겠지. 그런 점에서, 구다코나 마슈에게는 쓸데없는 수고를 끼쳐 미안하다고 생각하지만……. / 쓸데없지 않아 / 마슈 : 그러네요.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는 걸 가만히 보고만 있는 것은, 무언가, 인간으로서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관계 없이, 저는 로드의 방침에 찬성입니다. / 포우 : 포우! / 엘멜로이 : 고맙다. 그렇게 말해주니 편해지는군. / 로만 : ……그런가. 인간답다, 는 거네. OK, 이 건에 대해서 난 이제 아무 말도 하지 않겠어. 그래서, 다음 계략은 있는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마슈 : 뭔가 설득할 방법이 있는 건가요? / 엘멜로이 : 누군가를 납득시키기 위해서는, 그 인물에게 가장 형편이 좋은 허구를 준비해 주는 것이 빠른 길이지. 그런 점에서, 케이네스 경은 [세계가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라는 전제를 기초로 한 이야기라면……. 아무런 의심도 없이 믿어준다. 정말로 다루기 쉬운 인물이야. 이것이 모든 사람의 마음을 흘려 움직이는 책사의 기술일지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케이네스 : 어젯밤 아치졸데에게 물어보았다. 라이네스의 대리라니, 잘도 근거 없는 허풍을 떨어 주셨군. / 엘멜로이 : 그럼에도 여전히 저희와의 회견에 응해주셨다, 란 것은……. / 케이네스 : 밝혀 내고 싶은 것도 달리 있다. 어젯밤의 캐스터에 대해 무언가 의미 있는 듯한 발언 말이다만. 어째서 성당교회의 동향을 사전에 아는 것이 가능했지? / 엘멜로이 : 그것이 저에게 있어서 사후……먼 과거의 기억이기 때문입니다. / 케이네스 : 뭐? / 엘멜로이 : 부두에서 서번트 전이 일어난 다음 날 아침, 감독역이 각 진영에 소집을 걸어 캐스터의 우선적 말살과 그 보상을 제공한다. ……저의 지식은,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당신이 당초 이 싸움에 대비해 소환할 예정이었던 것이 정복왕 이스칸달이었던 것. 그를 위한 성유물을, 시계탑의 청강생 웨이버 벨벳에게 도난당해, 어쩔 수 없이 디어뮈드 오 디나를 사역하고 있는 것. / 케이네스 : 어째서 그걸……. / 엘멜로이 : 그 서번트에게 마력을 공급하고 있는 것은 당신이 아니라, 혼약자인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 양이었지요. 지금은 주의를 위해 별실에 대기하고 있는 것이겠죠. 뭐 경계하시는 것도 당연합니다. / 케이네스 : ……. / 엘멜로이 : 아아 솔라우 양이라고 하면, 당신의 서재에 연애 편지의 초안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에에, 분명 서두는, [아름다운 내 사랑 그대여, 그 눈에는 아침 이슬의 반짝임을 담고……] / 케이네스 : 에에이, 그만두지 못할까! 이제 되었다! 네놈은 대체 뭐 하는 놈이냐!? / 엘멜로이 : 레이디 라이네스의 대리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직함을 다는 것은, 지금으로부터 4년 정도 뒤의 일이 됩니다. 그렇기에 지금 말씀드린 것들은, 전부 저의 [과거의 기억]에 해당하는 사정입니다. / 케이네스 : ……호호오. / 엘멜로이 : 거기에서 일소에 그친다는 것은, 역시 아치볼트의 장, 이라고나 할까요. / 케이네스 : 시간도행자인가. 그런 연구에 혈도를 올리는 부류도 있다고는 들었다. 실현의 전망따윈 없는, 바보같은 탐구라고 생각했다만…… 그렇다고는 해도, 좀 더 납득가는 설명이 필요하군. 마법에 손이 닿을 정도의 술리라고 하면, 당연, 어중간한 것일 리는 없겠지? / 엘멜로이 : 그렇다면, 요점만 간추려서 설명하겠습니다. 잠시 경청을. / 케이네스 : 과연, 지구환경 모델을 투영해 과거를 관측, 영령소환 시스템을 응용한 레이시프트…… 그것들 전부를, 영자연산기의 도입으로 가능하게 한 것인가. 영자연산기……아틀라스원에서는 그런 시도가 행해지고 있다, 고 풍문으로 듣기는 했다만……. / 엘멜로이 : 네. 그 전부의 마술적위업이, 아치볼트 문벌에 의해 달성되게 됩니다. / (에—엣) / 엘멜로이 : (거기, 얼굴에 내지 마라!) / 마슈 : (선배 여기는 포커페이스입니다!) / 포우 : (포우포우포우……) / 케이네스 : 미래의 아치볼트가, 거기까지 엄청난 성과를 올렸다, 고? / 엘멜로이 : 물론 케이네스 경의 탁월한 지휘와 통솔이 있었기 때문에 나온 성과입니다. 금후 시계탑에서의 당신의 약진이……. 여러 학류의 성과를 흡수해 이 일대 프로젝트 [칼데아]의 실현에 다다른 것입니다. / 로만 : (저 세상의 올가마리 소장이 듣는다면, 대체 무슨 얼굴을 할 지……) / 마슈 : (네, 상상하고 싶지 않습니다……) / 케이네스 : 흥. 나에게 아틀라스원과의 유대는 없다. 오히려 그 편벽들은 까닭 없이 싫어하고 있지. 그 비관주의자들과 손을 잡을 일은 없다.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후, 후후후. 그런가—, 응, 뭐 있을 수 없는 이야기는 아니군! / (에—엣)/ 로만 : (에—엣) / 마슈 : (시계탑의 로드란……) / 케이네스 : 이야, 슬슬 강령과와 광석과만으론 파벌싸움의 결정패로서는 부족한가, 라고는 생각하고 있었다. 무언가 다른 종류의 연구에도 손을 댈 시기일까 하고 말이지. 음, 그렇지만 설마 그런 방향으로도 재능이 있었을 줄이야 나는. 그런가—. 나이 먹어서도 어른스럽지 못하게 진심을 내버리는가—. / 로만 : (얼레——!? 뭔가 이미지 달라, 저 사람 이미지 다르지 않아!?) / 디어뮈드 : 역시나입니다! 예에, 이 디어뮈드는 믿고 있었습니다. 마스터는 비록 지금은 여러가지로 위태롭지만서도, 장래엔 반드시 큰 일을 달성하실 분이라고! / 엘멜로이 : 물론, 기술적 성과만이 아니라, 소피아리가의 경제적 원조에 의한 것도 큽니다. 칼데아의 시설구축에 달하는 막대한 경비가 마련된 것도, 당신과 미래의 사모님과의 금슬 좋은 사생활에 기인한 것으로. / 케이네스 : 이야, 후하하. 마술의 구도에만 전념하고 있던 내가, 과연 가정인으로서 성공할 지 어떨지……. 일말의 불안은 있었다만. 그런가—. 후하하하하! / 마슈 : (아아, 로드가 먼저 랜서 진영을 같은 편으로 만들려고 했던 게……) / 로만 : (가장 속이기가 간단하니까, 일지도) / 포우 : (……포, 우) / 엘멜로이 : 그런 것으로, 저희는 당신에게 아치볼트의 영광의 계단을 확실히 쌓아 주실 것을 부탁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시간도항에 의한 과거 간섭에는 여러 금칙이 따릅니다. 너무 대규모의 원조까지는 할 수 없겠지만, 정보면에서라면……. / 케이네스 : 음, 그대들의 개입만 있으면 전황의 여러 단계에서 적에게 선수를 칠 수 있다는 것이군. / 엘멜로이 : 먼저 캐스터의 배제입니다. 아직 다른 마스터들은 표적의 잠복 장소를 모릅니다. 먼저 습격을 걸면, 감독역이 확약한 추가 령주도 당신의 것으로. / 케이네스 : 멋지군! 아직 1획도 소비하지 않았는데, 새로 4획 째의 령주가 이 손에 새겨진다는 것인가. 크크크, 이 싸움, 이미 이긴 것과 다름 없지 않나! / 케이네스 : 그런데, 반은 놀이 기분으로 참가한 이 싸움이다만. 일부러 미래의 후예가 간섭해온다니……. 이 내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큰 의미가 있다, 라는 건가? / 엘멜로이 : 그렇게 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라는 정도로 생각해 주십시오. 저희들은 과거에 간섭하는 것에 의해, 이미 확정된 사상에 관해서 밖에 언급할 수 없습니다. 아직 이 시간축에 대해 아무에게도 관측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역사개편의 여파가 너무 커져, 억지력을 발동시킬 지도 모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엘멜로이 : 이쪽에서도 큰 교섭이 있었습니다. 아니, 결정적인 성과라 말해도 좋겠죠. 몇 개의 불확정요소에 대해 관측이 끝나, 패러독스를 회피하며 개시할 수 있는 정보가 대폭 늘었습니다. 결과……지금이야말로 저는 당신께 모든 진상을 말할 수 있습니다. 이 후유키 시에서의 성배전쟁의 진의를. / 포우 : (포?) / 케이네스 : 뭐, 뭔가 그건? / 엘멜로이 : 애초에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습니까? 만능의 원망기를 둔 경쟁이라는 어마어마한 대의식이, 시계탑에서 멀리 떨어진 이런 벽지에서 개최되는 것. 7명의 참가자 중, 마술협회를 위해 준비된 것이 단 한 석뿐이라는 점……. / 케이네스 : 음, 뭐, 그렇기에 별로 리스크도 없는, 평판만으로 그칠 여흥이라고 생각해 참가한 참이다만. / 엘멜로이 : 평판만으로 그치기는 커녕, 그 실체는 유명무실. 이곳 후유키에서의 성배전쟁은, 사실 허구일 뿐입니다. / (저기요~!?) / 마슈 : (선배, 얼굴에 다 보입니다! 포커페이스 입니다!) / 엘멜로이 : 모든 것은 저희 아치볼트 가의 정적, 트란벨리오 일파에 의한 음모인 것입니다. 특정 기간만큼 로드 엘멜로이를 시계탑에서 떨어트려, 그 부재의 틈을 타 단숨에 마술협회 내부의 세력을 확대하려고 하는 속셈입니다! / 케이네스 : 뭐, 뭐라고오!? / 엘멜로이 : 저희는, 당신이 트란벨리오 파의 음모로 함정에 빠진다, 는 결과만을 알고 과거 간섭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경고는 불가능. 미래의 지식을 당신과 공유하기 위해선……. 간섭 전의 과거시간에서, 확실히 음모가 존재한다는 명확한 증거를 관측할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 로만 : (우와~ 그냥 입에서 나오는 대로 잘도 여기까지……) / 포우 : (……포우) / 엘멜로이 : 어젯밤 겨우 그 증거를 잡았습니다. 성배전쟁의 개최자인 세 가문의 한사람, 토오사카가에서 직접 증언을 얻었습니다. / 케이네스 : 어, 어떻게 말인가? / 엘멜로이 : 그 도시의 영맥을 손 닿는 대로 파괴해 주었습니다. 물론 성배전쟁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파괴활동이지만, 그렇기에 토오사카는 항복했다. 연극에 불과한 성배전쟁을 위해 관리지의 지배권을 빼앗겨서는, 견딜 수 없는 일이겠죠. 토오사카는 트란벨리오 파와 공모해, 네번째의 성배전쟁을 조작해 로드 엘멜로이를 꾀어냈다고 자백했습니다. / 마슈 : (거짓말 속에 진실도 섞여있는 게, 정말 사람이 나빠요, 로드 씨……) / 엘멜로이 : 연구자로서가 아닌 실전[무훈]을 바라고 있던 케이네스 경이, 감쪽같이 낚일 만한 절호의 투기장……. 그것이 이 후유키의 의식의 정체입니다. 초대된 다른 참가자도, 감독역으로 끌어들인 성당교회도, 전부 이 연극에 진실미를 부여하기 위한 미끼에 불과합니다. / 케이네스 : 이 무슨 주도하고, 악랄한……그러나 민주주의에 심취한 어리석은 놈들, 트란벨리오 파라면, 한다! 확실히 하겠지! / 나는……대체 난 뭘 위해, 귀중한 시간을 비워서까지 이런 헛수고를! / 마슈 : (아—……걸렸네요 정말로) / 엘멜로이 : 뭐, 그렇다고는 해도. 캐스터를 쓰러트린 솜씨는 정말로 훌륭했으니. 솔라우 양도 당신의 듬직함에 다시금 반하시지 않으셨을까 합니다. / 케이네스 : 그, 그런가? 흠……. / 엘멜로이 : 틀림없습니다. 저는 여성의 그런 감정에는 민감합니다. 이건, 그렇군요—— "지금까지 전혀 흥미가 없었지만, 이번의 듬직한 일면이 갭이 되어 싫어가 좋아로 반전했다" 그 정도의 마음의 변화는 아닐지. / 케이네스 : 이 무슨……! 아니, 그 전제야말로 무슨? 뭐 되었다, 결과는 훌륭하니까 말이지! / 로만 : (아—…… 나 조금, 이 사람을 동정하게 되네……) / 엘멜로이 : 어찌되었든, 사건은 한시를 다툽니다. 부디 서둘러 런던에 귀환해 트란벨리오 파의 음모를 막아 주시길! 아무리 아치볼트 가의 기반이 단단하다고 한들, 당신이 빠진다면 민주파의 비열한 속셈에 농락당할 뿐입니다. 귀족주의—— 저희 가문의 존망은, 이 일에 달려있습니다! / 케이네스 : 에에이, 건방진 트란벨리오자식, 발뤼엘레타 자식! 뼈저리게 후회하게 해 주지! 솔라우, 어서 준비를! / 포우 : (포—……) / 디어뮈드 : 새로운 전장은 바다 저 너머…… 마스터, 불초 이 디어뮈드도 함께 하겠습니다! 처음부터 성배에 빌 소원따윈 갖지 않은 몸. 주군이 임하는 전장이야말로 제 창 솜씨를 발휘할 곳입니다! / 엘멜로이 : 오오, 그건 듬직하군. 서번트까지 동반하게 된다면, 분.명. 솔.라.우. 님.도. 좋.아.하.시.겠.지.요. / 케이네스 : ……으, 음……. 랜서여, 령주를 가지고 명한다. 네놈은 여기 남아 성배전쟁을 계속해라. / 디어뮈드 : 뭐, 뭐라고요!? / 케이네스 : 아무리 연극이라고 해도 한 번 이름을 올린 이상, 형태만이라도 숭리를 쥐지 않으면 내 면목이 살지 않지. / 엘멜로이 : 과연 로드 엘멜로이! 저희 아치볼트 본연의 긍지를 잘 이해하고 계십니다! / 케이네스 : 제군들에게는 고별 선물로 내 서번트를 맡기지. 대리로서 우리 가문의 의지를 보여라. 이 바보같은 연극에 가담한 놈들을 한 명도 남김없이 쫓아내서, 진정한 강자가 누군지를 보여주는 거다! / 엘멜로이 : 맡겨주십시오! / 디어뮈드 : ……주군이 그리 말씀하신다면, 저로서는 어쩔 수 없군요. 새로운 마스터와 함께 온 힘을 다해, 임무를 달성할 뿐 입니다. / 로만 : (너무해! 말주변 만으로 서번트의 재계약이라니 처음 봤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런던 모처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의붓여동생이 말하기를 "내가 말하는 것도 뭣하지만, 정말이지 오라비는 머리가 어떻게 됐어." "선대의 죽음으로 떠안은 아치볼트 가의 천문학적인 부채. 그래, 그야말로 천체과(아니무스피어)에서도 쓴웃음이 나올 만한 액수의 빚을, 혼자서 떠맡겠다니까 말이야." "부채의 내역? 그런 걸 물어본다는 건, 자네가 인수해주기라도 하겠다는 건가?" "물론 농담이고 말고. 오라비가 떠맡겠다고 한 걸, 이제와서 타인에게 떠넘길 생각도 없고, 애초에, 최근에는 이렇게 생각하거든. 오라비 이외에는, 그 부채는 갚을 수 없을 거라고. 아니 뭐, 아마도 무리일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말이지?" "선대의 목숨 그 자체나 마술각인의 손상 등, 값을 매길 수 없는 부채라는 의미도 있지만…… 아치볼트가 잃은 물리적인 자산도, 할리우드의 초대작 영화가 제작될 레벨이야. 상실을 이유로 파벌 째로 작살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걸작들이 여럿 있었고, 『그것』은 그 중에서도 제일이라고 할 수 있지." "형태 있는 재산 중에서 최고의 손실이었던 『그것』은…… 다른 군주(로드)들조차도, 좀처럼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게 아니었으니까 말이지. 그도 그럴 것이, 월령수액(트림마우)이 완성될 때 까지, 『그것』은 분명히 엘멜로이의 지.상.예.장.이었으니까." "그래…… 선대 공이 후유키의 전쟁에서 『그것』을 잃은 것은, 5가지 쯤 되는 치명적 손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큰 것이었지." "그야말로, 성배 정도는 아니라지만……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원할 마술사도 있겠지." "그 ●●의 ●●●은── "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3 계속해서, 티아는 다른 장소에 눈을 돌렸다. 엘멜로이 교실의 마술사들에게 보호받듯이 누워있는, 신의 기척이 사라진 소성배── 필리아의 신체. 그리고, 그 옆에서 웅크린 채 머리를 감싸쥐고 있는 한 명의 소녀── 아야카 사죠의 모습을. "그 녀석이…… 정말로 사람의 편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건가? 영령을 두 명이나 거느리고, 그만큼 보구를 쏴댈 수 있는…… 무한히 마력이 솟아오르는 녀석이, 정상적인 존재라고 생각하기라도 하는 건가?? /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는, 이렇게 말했다. "형태 있는 재산 중에서 최고의 손실이었던 『그것』은…… 다른 군주(로드)들조차도, 좀처럼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게 아니었으니까 말이지. 그도 그럴 것이, 월령수액(트림마우)이 완성될 때 까지, 『그것』은 분명히 엘멜로이의 지상예장이었으니까." 로드 엘멜로이의 『선대』인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과거 후유키 땅에서 목숨을 잃은 로드의 친족인 소녀가, 담담히 이야기한다. "그래…… 선대 공이 후유키의 전쟁에서 『그것』을 잃은 것은, 5가지 쯤 되는 치명적 손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큰 것이었지." 어쩐지 즐거운 듯이, 혹은, 듣는 사람을 시험하듯이, 라이네스는 『그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건조물을 통째로 이계화할 수 있을 정도의 마력을, 몇 주에 걸쳐 추출해댈 수 있는 데다가…… 셋이 모임으로써 상호작용을 일으켜, 마력의 자연회복력도 비약적으로 상승한다는 일품이다. 수백 년 전의 엘멜로이가, 발굴해낸 최고 클래스의 환상에 손을 대서 완성시킨, 아무리 써도 다하지 않는 마력로의 완성형…… 초발급의 개성은 없지만, 그 출력만으로 타인을 압도하는, 만능을 구가하는 엘멜로이 가이기에 빛나는 심플 이즈 베스트의 극치지. 뭐, 지금은 그 반동인지, 꽤 개성적인 지상예장이 됐지만 말이야." 원래는 자신들의 물건이 없어졌다고 하는데도, 그게 즐겁다는 듯이 소녀는 말했다. 소녀의 옆에 선 수은 메이드야말로, 엘멜로이의 현재의 『지상예장』── 즉 시계탑 군주 12가를 상징하는 마술예장이다. "선대 공이, 『마력 뿐인 물건은 미의식이 부족하지』라면서, 새로운 예장으로서 만들어낸 게 이 트림마우……『월령수액(볼루먼 하이드라저럼)』이라는 거지." 즉, 그녀가 말하는 『그것』이란, 자아를 갖춘 데다 인간형으로 의태할 수 있는 고성능 수은 생명체라는 농담같은 물건에 필적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뭐어, 내가 쓰기 쉽도록 한다는 명목으로, 오라비가 자아를 설정해버린 것은, 선대 공이 보면 열화라고 할 수 있겠지만 말이야." 거기까지 말하더니, 라이네스는 입가를 비틀면서 이야기를 『과거의 지상예장』으로 되돌린다. "……영묘 알비온 얘기는, 당연히 자네도 알고 있겠지? 환상의 땅을 향해서 땅을 팠지만 도중에 힘이 다해서, 그대로 거대한 미궁이 되어버린 최후의 용. 그 때 생겨난 지하미궁에서 발굴되어, 최전성기의 엘멜로이 가가 온갖 수를 써서 입수한 수많은 환상이 그 마력로의 원재료였다는 건데……. 솔직히, 그런 걸 극동의 마술의식을 위해서 국외로 반출한 시점에서, 선대 공은 뭐에 씌여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걸지도 모르겠는걸." 친족을 비꼬는 듯한 말을 내뱉고는, 홍차 잔을 들고 더욱 즐거운 듯이 말하는 라이네스. "하긴…… 그 이계화된 공방…… 즉 후유키의 호텔이 붕괴된 참상을 틈타서, 누군가에게 빼앗겨버렸지만 말이야. 눈독을 들였던 도둑도 죽어버려서, 정보가 완전히 두절되어 있다는 거지." 거기서 말을 멈추고, 라이네스는 듣는 이에게 역으로 묻는다. "자네도 성배전쟁에 대해서 후유키의 정보를 모아본 적이 있다면, 들어본 적 있지 않으려나?" "쿠로키자카의 세미나 멘션에서, 마술사 부부가 참살당했던 사건을." 라이네스는 홍차를 홀짝거리면서, 새디스틱한 미소를 짓고 말한다. "그야말로, 성배 정도는 아니지만…… 전쟁을 일으켜서라도 갖고 싶어할 마술사도 있겠지." 마치, 지금도 세계 어딘가에 있을 『그것』을 두고, 마술사들이 어리석은 다툼을 일으키는 것을 바라는 것처럼. 혹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서 그것이 일어나고 있다고 믿고 있는 것처럼. "그, 3.기.의. 마.력.로.는──"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4 "그렇달까, 진짜로 선생님한테 안 들켰을지 걱정인데." "들켜도 괜찮잖아. 라이네스 쨩이 법정과의 인맥으로 선생님을 밖에 내보내지 않도록 해준다고 했으니까." 쌍둥이이기에 가능한 특수한 마술을 교묘하게 다루는, 라디아 펜텔과 나지카 펜텔 자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5 "그것보다 왜 나만 령주 못 받은 거야!? 너무하지 않아요!? 령주 차별 반대─애!" 마안의 대가의 말예이며, 보석에서 새로운 마안을 연마하는 이베트 L 레이먼. "아니, 그치만…… 이베트는 은근히 그 자리의 분위기 따라서 배신하잖아……." "한 명이라도 배신하면, 다른 자의 마술회로에 간섭한 베르너가 반동으로 죽게 되니까 어쩔 수 없네요."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6 "하지만……자네들의 오른손의 령주, 전부 진짜인가?" "네, 3획 중 1획은 이미 사용했고, 남은 2획 중 1획을 제 마술로 분산시켜, 모두의 마술회로에 침식시켰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이건 선대 엘멜로이가 혼약자와의 사이에서 행한 비술이 원형입니다. 재현 가능했던 건, 남은 비술을 해석한 당대…… 시계탑의 자랑인 위대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공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저, 선생님의 이론을 응용한 것에 불과하니까요."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7 "……수에 의지해서 뺏으려 하지는 않는군." 히폴리테는, 방 밖에 있는 십수 명의 기척을 살피면서 말했다. "상황에 따라서는 그렇게 하겠지만, 아직 성배전쟁은 시작되지 않았잖아?" 린의 말을 신호로, 밖에 있던 자들이 파괴된 실내로 발을 들였다. "뭐, 마술계약을 나눈 『개인의』 결투를 승낙해준 건 요행이었네, 토오사카 린. 안 그래도 늑대(스빈)와 뱀(롤란드) 두 명이 짐승 사냥꾼(젬루푸스 가)와 옥신각신하다 화해한 참이니까. 오니 행세꾼(루센드라 가)하고까지 옥신각신하다 인수로 찍어눌렀다간, 선생님의 위광에 흠이 가겠지."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8 고글을 낀 마술사── 도리스 루센드라는, 기쁨과 후회가 섞인 눈동자로 그 강대한 힘을 해석하려 했다. 그녀는 토오사카 린에게 패하고, 마스터로서의 권리를 엘멜로이 교실에 양도했다. 하지만, 『최초에 령주가 깃든 자를 촉매로 삼는 쪽이 안정된다』는 이유로, 그녀도 라이더의 마스터의 말석으로서 일당에 껴 있었다. 물론, 엄격한 마술계약을 주고받고, 령주 그 자체의 공유는 하지 않았다만.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9 "------ 역시 그렇군요." "무엇이, 입니까?" 자신의 질문에 한 박자 쉬고 나서 스승이 대답한다. "사망 원인은 총알에 의한 것이다." "총?" 뜻밖의 단어에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높아졌다. 스승은 환상의 시체의 가슴부터 복부까지를 유심히 바라보더니 이번에는 빨간 머리 청년에게 말했다. "에르고, 네 환수로 분석할 수 있겠어?" "해 보겠습니다." 청년이 고개를 끄덕이자 등 뒤에서 반투명한 환영의 손이 자랐다. "그게 바로 소문의 환수다!" 엘고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환수를 지즈의 시체 재생 영상에 갖다 대었다. 마치 옛날 영화에서 본 금속 탐지기라도 되는 것처럼 보였다. 환수가 천천히 지즈의 시체 머리부터 발끝까지 흐르고 나서야 엘고는 스승에게 입을 열었다. "어디까지나 플랫 씨의 기록이지만, 제 환수에서도 정보 압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상한 상처입니다. 정말 이상한 상처입니다. 죽기 직전에 먹었을 텐데, 상처 자체는 이미 십 년 전의 오래된 상처처럼 막혀 있어요. 하지만 엘고의 집게손가락이 지즈의 가슴을 가리킨다. 피투성이가 되어 잘 보이지 않았지만, 거기에 총자국이 있는 모양이다. “이 상처에서 지즈의 마술회로로 어떤 에너지가 흘러들어간 것 같아요. 찢어낸 후, 억지로 이어받는 그런 성질을 가진 에너지입니다. 마치 정밀한 전자기기에 물 한 방울을 떨어뜨린 것처럼, 그 에너지가 지즈 씨의 마술 회로를 폭주시킨 것이다.” 피투성이가 된 것도 총알에 의한 것이 아니라, 폭주한 마술회로가 지즈 씨의 몸을 안쪽에서 찢어버린 거죠. 신대(神代)부터 살아왔으니 지즈의 몸도 보통이 아니었을 텐데, 그 당사자의 마술 회로가 폭주하면서 남는 마력이야말로 본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이죠.“ “찢어버린 후, 억지로 이어받는다 ------” 그것은 엄청난 악의가 느껴지는 표현이었다. 상대를 상처 입히는 것이 아니라, 치유되는 것을 용서하지 않겠다는 의지. 그리고, 「그 방은 창문이 열려 있었어. 거기서부터 저격이었겠지.“ 너무도 마술사답지 않은 키워드가 스승의 입에서 튀어나온 것에 소름이 돋는다. 총알이 마술회로를 찢었다는 총알이라니, 지금까지의 사건과 너무 이질적인 수법이었다. "그럼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범인이 아니야?" "그럴 리가 없지, 레이디." 스승님이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플랫이 뜻을 받들 듯이 목소리를 높였다. "마술사의 시체에서 사망 시간을 알아낼 수 없으니까요!" “------ 그런 건가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며 질문하자 스승은 씁쓸하게 표정을 일그러뜨렸다. "신대의 마술사라면 사정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현대의 마술사라면 마술각인이 자동으로 죽음을 막는 거지. 그렇지 않더라도 방어를 위한 회복술이 죽음의 시간을 쉽게 판단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지.“ "그래서 ------ 오래 전에 죽어도 이상하지 않아요 ------ 일반적인 사망 시간 진단을 시체의 변화나 악화로 판단하는 것을 생각하면 마술사의 사망 시간 진단이 어려운 것은 이해할 수 있다. "게다가 본인이 총을 쏠 필요도 없지. 마술을 이용한 저격이라면 원거리 저격은 충분히 가능하겠지. 이건 과학도 마찬가지지만 말이야.“ "그건 ------ 그렇군요.“ 사신이든 전용 술식이든, 비슷한 일은 충분히 가능하겠지. 스승은 재킷 주머니에서 시가 케이스를 꺼냈다. 커터로 흡입구를 만든 후 성냥을 사용해 시가를 돌리면서 시가를 태운다. 방에 은은하게 향신료와 비슷한 향이 퍼져나갔다. ...... "나는 알고 있어." 보라색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며 스승은 속삭였다. "무엇을, 입니까?" "선대 로드-엘멜로이 케이네스-엘머로이 아치볼트가 성배전쟁에서 죽은 건 알고 있겠지?" "그건, 네." 한때는 스승님 자신이 선대 엘메로이와 싸워서 쓰러뜨린 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것은 스승님 자신의 입을 통해 설명되었다. "케이네스 사부를 죽인 것은 내가 아니다. 어떤 검의 영령과 그 마스터다. 나는 케이네스 스승님의 죽음의 모습도 보지 못했다.“ 당시 스승님에 대해 아직 남아있던 불신감을 떨쳐버린 것은 그 뒤에 덧붙여진, 몹시 쓸쓸한 대사였던 것 같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나니 역시 슬펐어요." "그토록 뛰어난 재능이 무참히 사라졌다는 것도, 그 사람이 보던 풍경을 결국 나에게는 단 한 번도 공유할 수 없었다는 것도 그저 슬펐어요." 그 후 몇 년이 지났지만, 그렇게 고백할 때의 그의 옆모습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다. 아마 시간이 더 지나면 그때의 기억을 까맣게 잊어버리더라도 그때의 인상만큼은 가슴 어딘가에 계속 남아 있을 것 같다. 스승님에게 있어 그 비극이야말로 그 비극이 기반이 되고 있다는 것을 지금의 나는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대 엘메로이가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케이네스 선생님의 시신은 시계탑 공작반에 의해 회수되었지만, 시신에서 박리된 마술각인 및 박리 시 해부된 케이네스 선생님의 마술회로는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엉망진창이 되어 있었어." "에------" 스승이 말하는 의미는 분명했다. 그것을 에르고가 받아들여 말로 표현했다. "즉, 지즈의 시체와 같은 ...... "그래. 케이네스 스승님의 경우,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시체를 인수한 시계탑의 자료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자료로 볼 때 지즈의 시신은 우리 스승님의 시신과 매우 흡사하다." 갑자기 과거에 발목을 잡힌 기분이었다. 서 있던 카펫이 진흙탕으로 변하고, 거기서 나타난 손이 자신들을 끌어당기려는 것 같았다. 착각을 떨쳐내려는 자신에게 스승은 더욱 어두운 목소리로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레이디는 비슷한 피해자를 한 명 더 알고 있을 것이다. 왕위 결의 때 시계탑 지하 영묘 알비온의 채굴도시에서 만났던 상대야." 점성술사 플뤼거의 스승 관위결의 사건에서 영묘 알비온의 가장 깊은 곳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 준 사람, 그 노마술사였다. 그리고 한때 마술계에서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노마술사가 영묘 알비온에 은거하기로 결심한 것은 암살자들에 의해 마술회로도 마술각인도 파괴되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그런 무시무시한 암살자도 있구나, 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 아, 아” 지즈와 선대 로드-엘멜로이도 같은 죽음을 맞이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졌을 것이다. 스승님으로서는 이제 세 번째 아무리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얼룩처럼 인연이 그림자 속에서 떠오른다. 설마 이렇게 멀리, 그것도 모나코라는 이국 땅에서 스승에게 첫 번째 사건이 모습을 드러낼 줄은 몰랐을 것이다. "그럼 범인은 그 킬러인가요?" "아니, 마술사 킬러라고 불린 그 상대도 이미 죽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렇다면 어떤 수단으로든 그의 노하우를 물려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것이다." 피곤한 듯 스승이 한숨을 내쉬었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면,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싫어도 실감하게 되네. 이쪽은 다른 현역들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말이야." 그렇게 말하며 스승은 천천히 시가 연기를 내뿜었다. 배 모양을 만들며 보랏빛 연기가 희미하게 퍼져나갔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0 린과 루비아가 아무리 천적 라이벌 사이라고는 해도, 쌍둥이 정도의 이해도가 있을 리 없다. 그러니까, 보석을 매개로 한 것이다. 마술사의 마력 자체는 각각 고유해도, 보석의 마력은 다르다. 시간과 기술은 필요하지만, 거의 같은 마력을 깃들이도록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것을 응용하면, 보석만으로 유사 마술 회로를 만들어내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그것은) 이론만이라면, 그렇다는 이야기다. 사실, 2세도 발상까지는 갔지만, 형태로 만들지는 못했다. 토오사카 가문과 에델펠트 가문의 술식은 이상할 정도로 비슷하지만, 그래도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 이 둘을 융합시키려고 하면, 종합적인 보석 마술의 지식이 필요했다. 마술사 개인의 재능이나, 개별 마술의 존재 방식을 간파하는 데는 시계탑에서도 뛰어났던 엘멜로이 2세였지만, 복수의 마술에 걸쳐진 '체계'에 대해서는, 그 정도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예를 들어 토오사카 린의 지도는 할 수 있고, 토오사카 가문의 마술도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보석 마술이라는 '체계' 그 자체를 개혁하는 행위는, 2세의 힘에 버거웠다. 선대의 로드 엘멜로이라면, 어쩌면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마찬가지로, 린이나 루비아의 재능이라면 언젠가는 도달할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아직 너무 이를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1 마술사로서도 보기드문 이중속성── 『水』와 『風』의 양쪽을 갖춘 케이네스는, 양자에 공통하는 “유체조작”의 술식을 제일의 특기로 하고 있었다. 그런 그가 자아내는 독특한 전투마술이, 마력을 충전한 수은을 무기로써 마음대로 다룬다, 라고 하는 것이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32 외래 마술사로는 우선 시계탑에서 일급강사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아, 이 녀석이라면 알지. “풍(風)”과 “수(水)”의 이중속성을 가졌고, 강령술, 소환술, 연금술에 통달한 엑스퍼트. 지금 협회에서 가장 잘 나가는 마술사인가. 성가신 게 튀어나왔군. - 페이트 제로의 내용

*33 나스 : 하지만 케이네스의 마술 예장은 좋아합니다. 저것이야말로 우로부치 마술 이론! / 우로부치 : 월령수액 대활약했지요, T1000이랄까. / 나스 : 키리츠구가 상대가 아니었으면 아마 무적이었을 겁니다. 실력적으로는 톱랭크였죠 케이네스. / 우로부치 뭐, 싸움 경험이 적은 것은 있습니다만. - 페이트 제로 마테리얼 인터뷰의 내용

*34 굳이 연구계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무섭게 강한 예장을 준비했던 것은, 단순히 취미의 산물이다. 그는 강령술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장르의 마술 재능을 꽃피웠다. (중략) 아무튼, 서번트와 신뢰 관계를 쌓아 올릴 수 없었던 건 케이네스에게 있어 대단찮은 불운에 지나지 않는다. 그 제일의 불운은, 에미야 키리츠구와 조우한 것. 마술사로서의 위계는 키리츠구보다 아득하게 우수하면서도, 살인자로서의 능력은 키리츠구에 비할 수 없었기에, 성배 전쟁이라는 '살인'에서의 패퇴는 정해진 것이었다. - 페이트 제로 마테리얼의 용어사전의 내용

*35 Q>결국 보기좋게 당해버린 아르바입니다만, 순수하게 마술사로서의 그는 얼마나 강한가요? / 나스 : 단순한 공격력이라면 사실, 타입문전기에 나오는 마술사 중에서도 상위권입니다. 케이네스하고는 상성이 나쁩니다만....... 그러네요, 격투게임으로치면, 초필살기를 마음껏 퍼부어대는 같은 성능일까요. / 타케우치 : 우와, 짱 미움받을 것 같은 성능. - 공의 경계 애니메이션 DVD의 한정부록 '나스와 타카치의 일문일답'에서 발췌.

*36 GJ: 「Fate」의 캐릭터에 관해 묻습니다.「마술협회」의 역사에 있어, 에미야 시로와 토오사카 린의 재능의 높이(와 낮음)는 각각 어느 정도의 레벨일까요? 나스:린은 정말로 천재입니다. 역대 마술협회 안에서도 100명 이내에 들어갈까. 시로우는 마술사로서는 견습의 역을 벗어나지 못합니다만, 마술 사용자로서는 스페셜리스트의 한 명으로 셀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마술사 살해자”에미야 키리츠구의 전성기와 같은 정도의 평가를 받을까. 단순한 수치로 나타내면, 시엘:100 | 린:70~100 | 시로:10 (한정 조건이라면 40) - GAME JAPAN 2007년 2월호 中 FATE 샤프리의 내용

*37 Q. 아트람과 아르바와 케이네스 중에서 누가 가장 강합니까? 그리고, 어째서 3명 모두 금발인 겁니까? / 나스: 강한 것은 케이네스. 아르바는 케이스에 비교하면 떨어집니다. 큰 차이로 약한 것은 아트람. / 타케우치: 마술사적인 레벨은 어떻게 되는 거야? / 나스: 케이네스 100+알파(특수예장분). 아르바는 100. 아트람은 20정도. 린은 20~30. 시로는 10~20정도일려나. 작중이라면. / 타케우치: 의외네 아르바 밀어주기! / 나스: 응. 멋으로 초콜릿 공장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말이야. / 타케우치: 그리고 3명 모두 금발인 건, 진지하게 말하자면 3명 모두 자신에게 자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의 기호라는 겁니다. 자신만만! 강해보인다! 무서워! 실제로 강해! 하지만, 어라라~?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BD 박스2 부록 일문일답의 내용

*38 나리타:웨이버 같이 마력이 부족한 상대라면 별로 대미지 받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아, 그렇지만 대구경의 탄환을 받은 시점에서 즉사인가……. / 나스:RPG적으로 말하면, 상대의 MP가 그대로 육체에의 대미지가 됩니다. 예를 들어 MP 3000의 케이네스는, 기원탄을 받으면 100의 HP에 3000의 대미지를 받아. 그렇지만 웨이버의 경우, HP50에 MP5 정도라 별 대미지가 되지 않아. / 산다:케이네스와 웨이버는, 그렇게 마력의 차이가 있다! 이것은 새로운 사실이군요. / 나리타:그 대신에, 웨이버는 행운의 패러미터가 255 포인트일지도 (웃음).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비쥬얼 가이드의 내용

*39 나리타: 다른 마스터는, 케이네스를 어떤 식으로 공략하나요? / 나스:마스터로서 맞겨룸 할 수 있는 것은 토키오미 정도일까. 그러니까 서번트로 쓰러뜨리게 할 수 밖에 없다. 어쌔신 이외 되어 어떻게든 될 거야./ 나리타:아, 어쌔신씨의 입장이!(웃음)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비쥬얼 가이드의 내용

*40 애니 중에, 린과 이리야가 마술전투를 한 씬이 있습니다만, 실제로 『Fate/stay night』나 『Fate/Zero』, 『Fate/Hollow ataraxia』 등에 등장하는 마술사에서, 이리야와 마술전에서 이길 수 있는 마술사는 있습니까? <ukw> / 나스 : 진지한 이야기를 하자면, 후유키에서는 톱랭크의 마술사. 그래도 1류의 마술사라면 「자연의 영아(嬰児)라면, 우선 지맥과 개인을 떼어내자」고 방침을 세운다 생각되므로, 무적이다, 라는 것은 아닙니다. 케이네스나 토키오미라면 마술전에서 격파 가능합니다. 린은 조금 힘들어요. 오히려 토지 그 자체를 오염시켜 가는 어딘가의 검은 애라면……. / 타케 : ……정말 보스에 맞는 마술특성이구나, 사쿠라는……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BD 부록 일문일답의 내용

*41 전략을 어떻게 세우는지에 따라서는 확실하게 제4차 성배전쟁을 제패할 수 있었으리라(혹은 방심하다 어새신 상대로 싱겁게 당했었으리라) 여겨진다. 제4차에서 마스터 운이 없었던 서번트 제2위. 하기사 처음에 싸웠던 게 세이버가 아니었으면 그나마 다소는 조용하고 침착하게 마스터의 의향을 수용하는 방식으로 싸웠을지도 모른다. 그의 가슴에 잠들어있던 기사도 정신에 불을 붙인 것은, 세이버의 너무나 맑고 깨끗하기 짝이 없는 기량이었던 것이다. - 페이트 제로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42 덧붙여 제4차 성배전쟁에서 랜서 팀의 필승 패턴은…… 서번트에게 전장의 명예나 기사의 긍지 같은 걸 의식시키지 않게 만든다. 성배전쟁은 더러운 처리업무라며 항상 본질을 밝혀둔다. 전술한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세이버와의 접촉은 최대한 피할 것. 전투에 임해서는 항상 퇴로 확보를 최우선시하고, 게이 보를 한 방 맞추면 목적 달성이라 보고 철퇴한다. 이것을 되풀이해서 각 적대 팀이 소모하기를 기다린다. 버서커 팀을 활용한다. 타 서번트에 대해서 강적이면서 랜서만은 궁합 관계상 우위에 설 수 있는 상대이므로 가능하다면 버서커를 최종국면까지 생존시켜 타 팀의 섬멸을 맡기고 난 뒤에 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페이트 제로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43 「단, 사실상 최고위는 색위(브랜드)야. 대부분의 군주(로드)역시 그쯤이고. 내 오라버니였던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드를 두고 보더라도, 그 앞은 도달하지 못했어. ……뭐, 오래오래 살았더라면, 가망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44 우로부치 : 어떻게 보면 나 완전 신났죠. 케이네스에겐 작가로서 꽤 애정을 불어넣었어요. / 나스 : 겐 군은 왜 있잖아. 초등학생 시절 통지표에다 "남을 좀 더 믿읍시다"라고 적혔었지? / 우로부치 : 걔는 걔대로 신지의… / 나스 : 신지의 뭐유? / 우로부치 : 확실히 강하고 인정받은 신지라고 할까? 근데 그거 페르세우스 아냐? / 나스 : 페르세우스는 제대로 인간적으로 성장했다구. 이런저런 교훈을 얻고 난 뒤, 나는 여러모로 축복받았지만(재능 포함), 그건 내가 노력해 얻은 게 아니구나. 같은 식으로. / 우로부치 : 아─. 그 점에서 케이네스는 좀 그렇지……. - 페이트 제로 마테리얼 인터뷰의 내용

*45 히가시데 : "케이네스가 라이더의 마스터라면 절대로 잘 안됬겠지 바람기는 절대 없었겠지만" / 우로보치 : "바람이랄까 보통으로 양쪽모두 안아버리는 기세라고 생각해" / 히가시데 "그러고보니 바이였다." / 하가네야 진 "옛날사람들은 바이가 비교적 보통이니깐" - 타입문 에이스 vol.7 인터뷰의 내용

*46 케이네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그가 시계탑에서 만들어 낸 수많은 귀중한 연구는 미정리된 채 방치되어 하마터면 그 성과는 흩어 없어질 뻔 하였으나, 가장 무능한 제자가「마술의 실천능력은 전혀 안 되나, 이론의 재해석 계통 분류는 천재적」이라는 이상한 재치를 발휘한 것으로, 최종적으로는 「로드.케이네스 비술대전」이라 이름붙여진 1권의 마도서로 편찬되어 모든 비술은 아치볼트 가의 관리하로 돌려져 후의 가문의 번영을 반석으로 만들었다. - 페이트 제로 마테리얼의 용어사전의 내용

*47 「응응, 네가 대적하지 않았다면, 내 오라버니와 혼약자도 조금은 더 오래 살았을지도 모를 일이지」새빨간 거짓말이다. 사정이 괜찮으니 맞장구를 치고 있을 뿐이지, 나는 조금도 찬동하지 않는다. 과연, 이 남자는 그 제 4차 성배전쟁에 있어서, 오라버니(케이네스)의 1번 걸림돌이 되었다. 그 대의식에서, 내 오라버니에게 귀중한 성유물을 훔쳐내어, 성배전쟁의 참가자로써 기승의 영령(라이더)과 함께 오라버니와 대립했겠지. (……그래도, 그 뿐이야) 라고도, 당시의 나는 생각한다. 조서에 의하자면, 어떻게 하더라도 오라버니는 죽는다. 오라버니는 무척이나 강대한 마술사였지만, 전투의 명문가는 아니다. 그에 반해, 의식에 모였던 참가자들 중, 몇명은 손쓸 도리가 없는 살인의 프로였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그』가 한 것은 흘러가는 강에 돌을 집어던진 수준으로, 역시 조금은 커다란 돌일지도 모르지만 흐름을 바꿀만한 것은 아니다―――라는 것이, 내 결론이었다. 재빨리 깨닫고서 도망쳐 왔다면 목숨줄은 길어졌을지도 모를 노릇이지만, 그 성격으로는 그렇게도 하지 못한다. 즉 참가해버린 단계에서 내 오라버니는 끝을 맺은 것이고, 뭐 죽을만해서 죽은 것이다. 역시 군주(로드)로써는 흔치 않더라도, 마술사라면 종종 일어날만한 수준의 비극이겠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48 「그래요. 의외로 도전적인 기질은, 엘멜로이의 전통인 걸까요」 「..... 초면인 게?」 눈썹을 찌푸린 그레이에게, 토우코는 후후 하고 목소리를 죽이며 웃었다. 「2세가 아니라, 선대와는 연이 있었어요. 옛날, 선대 당주의 의수를 제공한 적이 있었지요」 「윽....」 그레이의 표정이 바뀐다. 「그것은.... 제 4차 성배전쟁의.....」 「어라, 알고 있었습니까」 의외라는 듯, 토우코가 눈을 깜빡였다. 크게 목소리를 낸 그레이가, 그대로 경직한다. 「설마, 당신도 그 전쟁에....」 「아아, 오해하지 않으면 좋겠네요. 내가 직접 참가한 것은 아니에요. 방금 말했듯이, 2세와 제대로 얼굴을 마주한 것은 처음인 걸요. 지불만큼은 2세에게서 받았었지만」 「..... 그랬었군요」 오라버니가, 작게 헛기침을 한다. 숲의 공기에, 그 소리가 공허하게 울려퍼졌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49 산다 : 웨이버가 그대로 계속 성장한다면, 자신이 과거에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도 깨달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말하자면 웨이버 때문에 케이네스는 패배했고, 엘멜로이 가문은 몰락하고 말았죠. 이 때문에 웨이버의 핵심에서 '속죄'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 타입문 에이스 vol.10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인터뷰의 내용

*50 라스트 케이네스와 엘멜로이 2세의 대화에 눈물을 흘린 팬도 많지 않았을까요. / 산다 : 일단 사전에 우로부치 씨한테 '이런 소재를 쓰고 싶습니다.'라고 언질은 해뒀고, 우로부치 씨도 이런 느낌으로 해주었으면 한다는 요망이 있었습니다. 케이네스는 이미 죽어버렸기 때문에 어떤 의미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을 한 감각이죠. - 타입문 에이스 vol.10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인터뷰의 내용

*51 「……옛날, 같은 말을 스승님께 들었었지」「틀림없이 우수한 스승이었겠죠」「물론이지. 마술사로서는 이 이상 할 것 없이 우수했었고말고. 엘멜로이의 이름에 진정으로 어울리는 건 그 분 밖에 없다. ……없었다」(중략) 「믿을지 어떨는지는 모르겠지만」하고 서두를 깔아두고서, 스승님이 말을 계속했다. 「케이네스 스승을 죽인 건 내가 아니야. 어느 검의 영령(세이버)과 그 마스터다. 나는 케이네스 스승의 최후를 보지도 못했지. ――하지만 말이야, 후에 알았을 때는, 역시 슬펐다」「슬펐다?」「그정도의 인재가 허무하게 산화한 것도, 그 사람이 봐왔던 경치를 결국 나는 한 번도 공유할 수 없었던 것도, 그저 손쓸 수 없이 슬펐다. 그것 뿐이다. 말주변이 없어서 미안하군」-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52 두 사람의 관계는 결코 양호하지 않았다고 한다. 우수한 마술사가 으레 그러하듯 선대 또한 인격자와는 거리가 멀었다는 모양이고, 평범하기 그지없는 학생일랑 애당초 안중에 두지도 않았다. 설마 그 학생이 로드 엘멜로이 2세라는 이름을 대게 될 줄은 둘 다 상상조차 못했을 것이다…… . 라이네스는 그런 말과 함께 심술궂게 웃었다. 그래도. 선대의 등은 두 눈에 똑똑히 남은 것이리라. 마술사로서 이상형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맨 먼저 떠오를 정도로는.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53 "당신에게도, 협력받아야겠죠." 트렁크가, 열린다. 틈새에 손을 집어넣어, 내용물을 끄집어낸다. "원래의 에미야의 가전 마술은, 체내나 고유결계 내와 같은 세계의 간섭을 받지 않는 장소에서, 극한까지 시간을 가속시키는 술식입니다. 과연 고유결계는 타인이 흉내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만, 다행히 세계와 단절된 영묘 알비온이라면 애초에 세계의 간섭력이 낮아. 당신의 술식은 충분히 이용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꿀렁꿀렁 나온 것은 커다란 병이었다. 안측에는, 상처입은 뇌에 신경, 그리고 안구가 부속되어 있다. 봉인지정 마술사를 이렇게 보존한다...... 는 것은, 마술사라도 알고 있는 자는 한정된다. 우선 뇌와 신경, 마술회로를 뽑아내, 보존액에 담근다. 남은 부속물은 그 때 나름이지만, 이 병 그 자체가 과거의 육체, 혹은 지금의 외골격으로서 기능하는 것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54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인명】 본편 미등장이면서, 이름은 몇번이고 나오는 엘멜로이 2세의 스승. 선대 로드 엘멜로이. 광석과의 군주(로드). 십대에 전위(프라이드)를 얻어 신동의 이름을 확립한 뒤, 이십대가 되자마자 색위(브랜드)의 계위까지 획득. 지상예장으로서 인정받는 월령수액(볼루먼 하이드라저럼)까지 만들어낸 것 뿐만 아니라, 강령과의 군주(로드)의 딸과도 혼약해, 순풍만범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인생을 구가하고 있었다. 만, 이것은 제4차 성배전쟁에 참가할 때까지의 이야기. 여기까지 업적을 쌓아올려, 성배전쟁에도 당연히 여유롭게 승리할 셈으로, 수많은 예장을 준비한 케이네스는 무참하게도 그 전부를 잃고, 제4차 성배전쟁에서 패배한다. 이 때, 그의 마술회로도 원류각인도 파괴한 마술 사용자의 이름은 에미야 키리츠구. 후에, 하트리스가 신령 이스칸다르의 술식에 가져온 봉인지정── 에미야라는 이름의 마술사는, 그의 아버지에 해당한다. 8권 라스트, 10년을 넘어서 사부를 죽인 이름을 본 엘멜로이 2세는, 과거에서 날아온 총격에 맞은 기분이었겠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55 사건부 본편 후에, 그레이의 변화를 막기 위해서, 선대인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중도에 남긴 수많은 논문에, 마침내 손을 대게 된다. 결과적으로 2세는 선대가 심심풀이로 잔뜩 써제낀 대량의 이론을 재해석·분류통합하게 되지만...... 언젠가, 『로드 케이네스 비술대전』이라 제목 붙여지는 마도서의 시작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56 "나는 케이네스 스승님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칩을 회수하면서 스승이 말했다. "설령 지금 내가 케이네스 스승님과 재회한다고 해도 사이가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존경할 만한 상대인 것은 확실하다. 내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될 분임에는 틀림이 없다." 왠지 그런 생각이 든다. 호불호 외에도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그것은 사회의 구조이거나, 혹은 운명의 장난이거나, 어쨌든 본인들도 어쩔 수 없는 형태로 타인과 타인을 연결시켜 버린다. 그리고 연결된 자는 단순한 호불호가 아니기에 특별하고 복잡한 감정을 품게 된다. 스승과 케이네스의 관계는 바로 그런 관계가 아니었을까. 조용히 스승은 선언한다. "그러니까 이 사건의 범인은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어" "좋아, 웨이버" 멜빈이 말했다. 눈동자를 가늘게 뜬 눈동자는 눈 속에 숨어 있는 은빛 여우를 닮았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57 케이네스 : 어젯밤 아치졸데에게 물어보았다. 라이네스의 대리라니, 잘도 근거 없는 허풍을 떨어 주셨군. / 엘멜로이 : 그럼에도 여전히 저희와의 회견에 응해주셨다, 란 것은……. / 케이네스 : 밝혀 내고 싶은 것도 달리 있다. 어젯밤의 캐스터에 대해 무언가 의미 있는 듯한 발언 말이다만. 어째서 성당교회의 동향을 사전에 아는 것이 가능했지? / 엘멜로이 : 그것이 저에게 있어서 사후……먼 과거의 기억이기 때문입니다. / 케이네스 : 뭐? / 엘멜로이 : 부두에서 서번트 전이 일어난 다음 날 아침, 감독역이 각 진영에 소집을 걸어 캐스터의 우선적 말살과 그 보상을 제공한다. ……저의 지식은,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당신이 당초 이 싸움에 대비해 소환할 예정이었던 것이 정복왕 이스칸달이었던 것. 그를 위한 성유물을, 시계탑의 청강생 웨이버 벨벳에게 도난당해, 어쩔 수 없이 디어뮈드 오 디나를 사역하고 있는 것. / 케이네스 : 어째서 그걸……. / 엘멜로이 : 그 서번트에게 마력을 공급하고 있는 것은 당신이 아니라, 혼약자인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 양이었지요. 지금은 주의를 위해 별실에 대기하고 있는 것이겠죠. 뭐 경계하시는 것도 당연합니다. / 케이네스 : ……. / 엘멜로이 : 아아 솔라우 양이라고 하면, 당신의 서재에 연애 편지의 초안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에에, 분명 서두는, [아름다운 내 사랑 그대여, 그 눈에는 아침 이슬의 반짝임을 담고……] / 케이네스 : 에에이, 그만두지 못할까! 이제 되었다! 네놈은 대체 뭐 하는 놈이냐!? / 엘멜로이 : 레이디 라이네스의 대리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직함을 다는 것은, 지금으로부터 4년 정도 뒤의 일이 됩니다. 그렇기에 지금 말씀드린 것들은, 전부 저의 [과거의 기억]에 해당하는 사정입니다. / 케이네스 : ……호호오. / 엘멜로이 : 거기에서 일소에 그친다는 것은, 역시 아치볼트의 장, 이라고나 할까요. / 케이네스 : 시간도행자인가. 그런 연구에 혈도를 올리는 부류도 있다고는 들었다. 실현의 전망따윈 없는, 바보같은 탐구라고 생각했다만…… 그렇다고는 해도, 좀 더 납득가는 설명이 필요하군. 마법에 손이 닿을 정도의 술리라고 하면, 당연, 어중간한 것일 리는 없겠지? / 엘멜로이 : 그렇다면, 요점만 간추려서 설명하겠습니다. 잠시 경청을. / 케이네스 : 과연, 지구환경 모델을 투영해 과거를 관측, 영령소환 시스템을 응용한 레이시프트…… 그것들 전부를, 영자연산기의 도입으로 가능하게 한 것인가. 영자연산기……아틀라스원에서는 그런 시도가 행해지고 있다, 고 풍문으로 듣기는 했다만……. / 엘멜로이 : 네. 그 전부의 마술적위업이, 아치볼트 문벌에 의해 달성되게 됩니다. / (에—엣) / 엘멜로이 : (거기, 얼굴에 내지 마라!) / 마슈 : (선배 여기는 포커페이스입니다!) / 포우 : (포우포우포우……) / 케이네스 : 미래의 아치볼트가, 거기까지 엄청난 성과를 올렸다, 고? / 엘멜로이 : 물론 케이네스 경의 탁월한 지휘와 통솔이 있었기 때문에 나온 성과입니다. 금후 시계탑에서의 당신의 약진이……. 여러 학류의 성과를 흡수해 이 일대 프로젝트 [칼데아]의 실현에 다다른 것입니다. / 로만 : (저 세상의 올가마리 소장이 듣는다면, 대체 무슨 얼굴을 할 지……) / 마슈 : (네, 상상하고 싶지 않습니다……) / 케이네스 : 흥. 나에게 아틀라스원과의 유대는 없다. 오히려 그 편벽들은 까닭 없이 싫어하고 있지. 그 비관주의자들과 손을 잡을 일은 없다.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후, 후후후. 그런가—, 응, 뭐 있을 수 없는 이야기는 아니군! / (에—엣)/ 로만 : (에—엣) / 마슈 : (시계탑의 로드란……) / 케이네스 : 이야, 슬슬 강령과와 광석과만으론 파벌싸움의 결정패로서는 부족한가, 라고는 생각하고 있었다. 무언가 다른 종류의 연구에도 손을 댈 시기일까 하고 말이지. 음, 그렇지만 설마 그런 방향으로도 재능이 있었을 줄이야 나는. 그런가—. 나이 먹어서도 어른스럽지 못하게 진심을 내버리는가—. / 로만 : (얼레——!? 뭔가 이미지 달라, 저 사람 이미지 다르지 않아!?) / 디어뮈드 : 역시나입니다! 예에, 이 디어뮈드는 믿고 있었습니다. 마스터는 비록 지금은 여러가지로 위태롭지만서도, 장래엔 반드시 큰 일을 달성하실 분이라고! / 엘멜로이 : 물론, 기술적 성과만이 아니라, 소피아리가의 경제적 원조에 의한 것도 큽니다. 칼데아의 시설구축에 달하는 막대한 경비가 마련된 것도, 당신과 미래의 사모님과의 금슬 좋은 사생활에 기인한 것으로. / 케이네스 : 이야, 후하하. 마술의 구도에만 전념하고 있던 내가, 과연 가정인으로서 성공할 지 어떨지……. 일말의 불안은 있었다만. 그런가—. 후하하하하! / 마슈 : (아아, 로드가 먼저 랜서 진영을 같은 편으로 만들려고 했던 게……) / 로만 : (가장 속이기가 간단하니까, 일지도) / 포우 : (……포, 우) / 엘멜로이 : 그런 것으로, 저희는 당신에게 아치볼트의 영광의 계단을 확실히 쌓아 주실 것을 부탁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시간도항에 의한 과거 간섭에는 여러 금칙이 따릅니다. 너무 대규모의 원조까지는 할 수 없겠지만, 정보면에서라면……. / 케이네스 : 음, 그대들의 개입만 있으면 전황의 여러 단계에서 적에게 선수를 칠 수 있다는 것이군. / 엘멜로이 : 먼저 캐스터의 배제입니다. 아직 다른 마스터들은 표적의 잠복 장소를 모릅니다. 먼저 습격을 걸면, 감독역이 확약한 추가 령주도 당신의 것으로. / 케이네스 : 멋지군! 아직 1획도 소비하지 않았는데, 새로 4획 째의 령주가 이 손에 새겨진다는 것인가. 크크크, 이 싸움, 이미 이긴 것과 다름 없지 않나! / 케이네스 : 그런데, 반은 놀이 기분으로 참가한 이 싸움이다만. 일부러 미래의 후예가 간섭해온다니……. 이 내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큰 의미가 있다, 라는 건가? / 엘멜로이 : 그렇게 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라는 정도로 생각해 주십시오. 저희들은 과거에 간섭하는 것에 의해, 이미 확정된 사상에 관해서 밖에 언급할 수 없습니다. 아직 이 시간축에 대해 아무에게도 관측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역사개편의 여파가 너무 커져, 억지력을 발동시킬 지도 모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스승님과 멜빈의 동전이 어느새 다 모였다. 둘 다, 삼백 장! 그토록 따라잡지 못했던 멜빈의 동전에 스승님은 드디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었다. "드디어구나." "여전한 노로 '마'다." (「相変わらずのノロ「マだ」) 멜빈이 욕설을 내뱉었다. "야, 웨이버, 만약 옛날 엘머로이 교실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떻게 할래?" "선생님 수업을 더 진지하게 들을 거야."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59 케이네스 : 흥. 나에게 아틀라스원과의 유대는 없다. 오히려 그 편벽들은 까닭 없이 싫어하고 있지. 그 비관주의자들과 손을 잡을 일은 없다.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후, 후후후. 그런가—, 응, 뭐 있을 수 없는 이야기는 아니군! / (에—엣) / 로만 : (에—엣) / 마슈 : (시계탑의 로드란……) / 케이네스 : 이야, 슬슬 강령과와 광석과만으론 파벌싸움의 결정패로서는 부족한가, 라고는 생각하고 있었다. 무언가 다른 종류의 연구에도 손을 댈 시기일까 하고 말이지. 음, 그렇지만 설마 그런 방향으로도 재능이 있었을 줄이야 나는. 그런가—. 나이 먹어서도 어른스럽지 못하게 진심을 내버리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살랑살랑 손을 흔들고 올가마리가 말을 이었다. / "지금까지 한 검토가 대충 틀리지 않았다면당신이 레일 체펠린에 온 이유는 어디까지나 성배전쟁을 대비한 전력 보충 아니야? 시계탑 출전권이 아니라면 몰래 프리로 나갈 수 밖에 없고, 그렇다면 선대 로드 엘멜로이처럼 당당히 마술예장을 들고 갈 수는 없잖아. 그래. 어이없게도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는 참, 엘멜로이의 귀중한 예장을 물처럼 퍼부었다며? 광석과(키슈아)에나 제격일 수많은 보석 · 광석은 물론이거니와 강령과(유리피스)에서도 함부로 손을 못 댈 악령 · 망량(魍魎) 무리, 끝내는 로드 전용으로 조정된 마력로까지 3기 운반했다던가. 그게 빌딩째로 폭파당했다고 하니 듣기만 해도 오싹해져. 아무리 당시의 엘멜로이 파라도 휘청거릴 만하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61 루플레우스 누아다레 유리피스 【인명】강령과(유리피스)의 군주(로드). 무수한 영을 다루는 강령과이기 때문인지, 본인도 죽은 사람같은 분위기를 띠는 노인. 관위결의에서는, 트란베리오의 군주(로드)인 맥도넬이나, 이놀라이에게 지지 않는 격과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제4차 성배전쟁에서 죽은 케이네스에게는 꽤나 기대를 하고 있었던 듯 하며, 딸인 솔라우를 정략결혼으로 보낸 것도, 그 기대의 표출이겠지. 자세한 것은 시크릿 파일을 참조.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62 ──그에 비해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이름을 이어받은 누구 씨 같은 마술사가 빠짐없이 나와버렸군요. / 나스 : 이 세계에서 케이네스 선생님은 『Zero』보다 훨씬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웃음) / 히가시데 : 『Apocrypha』에선 세계 이곳저곳에서 소규모 성배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므로, 2세도 그러한 사건 중 하나에 얽혀들었다가 남자로서 크게 성장한 거예요. 아마……. 그렇게 생각하면 케이네스 선생님은 역시 죽어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 나스 : 역사의 수정력이란 거죠. 일어난 사건은 달라도 바꿀 수 없는 사실은 있다는. 평행세계물의 정석이죠. / 히가시데 : 솔라우의 오빠도 등장시켰고, 그 부분은 팬서비스입니다. (웃음) - 타입문 에이스 VOL.8 인터뷰의 내용

*63 2세 군은 바쁠 테고, 언니는... 안 돼, 남쪽 섬에 호러가 펼쳐질 거야. 지금은 혼자 여유롭게, 리치한 바캉스를 즐겨보자! 눈에 띄는 종말 사건도 없고, 젤렛치 할아버지도 안 보이니까!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아오자키 아오코 아케이드 모드 스토리

*64 "선대 공이, 『마력 뿐인 물건은 미의식이 부족하지』라면서, 새로운 예장으로서 만들어낸 게 이 트림마우……『월령수액(볼루먼 하이드라저럼)』이라는 거지." 즉, 그녀가 말하는 『그것』이란, 자아를 갖춘 데다 인간형으로 의태할 수 있는 고성능 수은 생명체라는 농담같은 물건에 필적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뭐어, 내가 쓰기 쉽도록 한다는 명목으로, 오라비가 자아를 설정해버린 것은, 선대 공이 보면 열화라고 할 수 있겠지만 말이야."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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