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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어쌔신(호연작)

타입문 백과

어쌔신(호연작)

最終更新:2025年02月19日 15:49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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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진명 호연작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63cm·57kg
성우 이와미 마나카
속성 혼돈 악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C, 민첩 : A, 마력 : D, 행운 : D, 보구 : B
소유한 보구 엠푸사 체인 템페스트 - 연환마대람진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기척차단 : C
보유 특수능력 환수 빙의 : C, 쌍편 : A, 천위성 : A, 센시티브 멘탈 : EX, 기승 : B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어쌔신 클래스로 호연작이 있다.


인물 설명

수호지의 등장인물 호연작에 그리스 신화에서 나온 괴물 엠푸사를 섞은 결과 TS되고 멘탈이 유리같은 호연작이 탄생했다.(*2) 정신적(인간적, 성별적인 면)은 완전히 엠푸사가 기반이며 과거의 기억은 호연작 그 자체다. 다른 사람의 과거를 지금의 자신이 단숨에 간접적으로 체험해서 받아들인 듯 한 과거이기 때문에 자신이 해 온 길이 연극이나 이야기처럼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론 자신의 과거라 인식하고 있기도 하다.(*3)

제1재림일 때는 비교적 호연작답게 행동하는데 쿨한 암살자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제2, 제3재림일 때는 본성이 드러나 엠푸사의 면모를 안 감춘다. 복장만 보면 제1재림은 어쌔신 모드, 제2재림은 배틀 모드고 제3재림은 제너럴 모드다.(*4)(*5)
→ 제1재림일 때는 주종 관계를 이상적인 형태로 이해하고 있으며 마스터가 자신을 신뢰하는 걸 중요시한다고 말한다. 그 외에는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없다 한다. 성배에 빌고자 하는 소원은 있으나 알려주지 않는다. 숨기는 것 처럼 보이지만 어느 정도는 승인욕구를 표출하고 있다.(*6)(*7)(*8)
→ 제2, 제3재림일 때는 승인 욕구만 바란다. 칭찬해주면 좋아하고 안 해주면 풀 죽는다. 자신의 귀여움을 어필하며 창찬해주길 원한다.(*9) 이 상태에서 주종관계는 마스터를 소중한 스폰서로 여긴다. 좋아하는 건 승인 욕구를 채우는 것으로 취미가 에고서핑이다. SNS에서 칭찬해 달라 한다. 싫어하는 건 비방당하는 것으로 물리적인 고통은 버틸 수 있지만 언어의 칼날은 못 버틴다 한다. 성배에 발고자 하는 소원은 온 세상이 자신을 칭송하는 일로 가득해지는 것이다.(*10) 클레임을 받으면 구토감이 밀려오니 받지 않는다 한다.(*11)

본래의 호연작은 냉청 엄격한 장군이라 한다.(*12) 관군 출신이라 양산박의 나날은 익숙해지지 않았지만 즐거웠다 한다. 생전 사진과 겨루었는데 고전했다 한다.(*13)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2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관군의 대장으로서 칼데아의 양산박과 싸운다. 관군 측도 특이점 수정을 목표로 하는데 그 방법이 양산박을 해산시키는 거라 싸움은 피할 수 없었다.(*14)
→ 먼저 어쌔신(호연작)과 라이더(황비호)가 관군을 이끌었다. 첫 싸움에서 병력에서 압도적이라 양산박을 충분히 이길 수 있음에도 사정이 있다며 적당히 싸우고 물러난다.(*15)
→ 다시 쳐들어온 들은 이번엔 서번트를 대량으로 포섭한 양산박 측에 밀려 퇴각한다.(*16) 그래서 이 쪽도 서번트를 2명 정도 영입해 보기로 한다.(*17) 그렇게 출발한 황비호는 서번트를 찾기 전에 먼저 양산박의 상태를 본다며 가더니 놀러 왔다며 술 잘 마시고 이 쪽 서번트들과 대련을 한다. 양산박으로 이적해 달라는 권유를 받았으나 자기가 런하면 남은 어쌔신(호연작)이 울다가 양산박 쪽으로 이적하는 걸 거부할 거라며 관군에 남기로 한다. 이후 빈손으로 돌아가다 랜서(진양옥)과 라이더(태공망)을 만나서 영입해 온다.(*18)
→ 양산박 측에서 밤에 괴롭히려 공격해 오기도 한다.(*19)
→ 진양옥이 지휘관으로 추가된 관군의 군세는 양산박을 압도했다.(*20) 이를 타개하기 위해 프리텐더(구문룡 엘리자)와 어쌔신(호연작)이 일기토를 하게 된다. 이긴 건 호연작이었지만 엘리자가 호연작 정말 싫다고 욕을 하자 호연작은 피를 토하며 쓰러졌고 총대장이 쓰러진 관군은 다 이긴 싸움을 그만두고 후퇴한다.(*21)
→ 호연작은 양산박을 멸망시키고 그들을 동료라 삼아 이끌겠다 하며(*22) 엘리자는 호연작에게 싫다고 한 것을 사과하고 싶어 했다.(*23) 즉 둘 다 화해하고 싶어는 하는데 애 같은 두 사람이 서로 납득하지 못 할 터라 서로 내통하게 된 라이더(태공망)과 칼데아 측은 일단 둘을 다시 일기토를 하게 해서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그걸 서로간에 토해내게 하기로 한다.(*24)
→ 두 사람의 두 번째 일기토는 주인공이 누구 편에 붙냐에 따라 갈린다. 전개에 큰 변화는 없다. 계속 싸우려는 엘리자한테 호연작은 생전 호걸들이 방납의 난 때 왕창 죽어버렸으니 양산박은 성지가 아니라 이루지 못 한 꿈의 버려진 땅에 지나지 않으며 자신 같은 생존자는 죽어간 자에게 얼굴을 들 수 없다며 울어대더니, 구문룡 엘리자에게 그러니 양산박 같은 거 때려치라 한다.(*25) 이에 엘리자는 양산박은 즐겁고 강하고 무적이고 힘내자는 생각이 드는 조직이었으며 사진에게 이번에야말로 틀리지 않은 양산박을 만들 것을 부탁받았다며 호연작에게 두 번 다시 그런 꼴은 당하지 않겠다 맹세하곤 양산박으로 이적해 달라고 한다. 이에 호연작은 양산박은 즐거웠기에 그 낙원이 다시 무너지는 것을 버틸 수 없다며 되찾고 싶지 않다 하며 그래서 관군의 이름을 대고 통제된 군대를 재현해 양산박을 파괴하려 한 것임을 밝힌다.(*26) 이를 들은 사진은 자신은 양산박에 들어가지 못 했다면 평범한 병신으로 남았을 거라며 그렇기에 구문룡 사진으로서의 인격이 남아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똑같이 양산박에 들어갔을 거라 한다. 이에 호연작은 사진 같은 바보지만 선량한 자의 편에 서는 자만 있으니 양산박이 좋았다 하며 구문룡 엘리자의 지금의 양산박이 좋다는 말을 듣고 관군을 해산하기로 한다.(*27) 본인은 이제 와서 무슨 낯이라며 양산박에 합류하지 않으려 했지만 랜서(진양옥)과 라이더(태공망)이 양산박에 들어간다는 말과 엘리자의 호연작이 와주면 엄청 기쁠 거라는 말을 듣고 자신도 합류하려 했으나 그 타이밍에 프롤로그에서 사진과 엘리자를 습격한 사간육적이 출몰한다.(*28)

이번 이벤트의 흑막 사간육적은 일종의 군체다.(*29) 형태 없는 개념으로서의 간신으로서 특이점 체이테에 소환된 후 성배를 흠쳐 빼앗았다. 이번엔 우연히 성배를 빼앗았지만 자신들에게 근본적으로 힘이 없다는 점을 보완하고자 성배로 양산박을 소환하기로 한다. 소환한 양산박을 자기들에게 패배했다는 기록을 새기면 언젠가 성배전쟁이라던가에 사간육적이 소환되면 양산박을 부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들에게 있어 양산박은 뭐든 이길 수 있는 최강의 힘으로 여겨지며 이는 망념이나 사악한 마음을 넘어 일종의 신앙이다.(*30) 한편 사간육적이 특이점에 이것저것 준비해 두었다.
→ 이 특이점에는 술이 무한정 쏟아지는 폭포가 있다. 영맥과 이어져 뭔가 변이해서 본래라면 술에 취하지 않을 서번트도 취하게 하는 술이다.(*31) 술 맛이 좋다 한다.(*32) 탄산을 넣으면 맥주처럼 변하기도 하는 무한하면서 만능의 술이다.(*33) 그 정체는 사간육적이 성배에 의해 만들어진 마력의 독을 섞어 놓은 것이었다. 여기 중독되면 사간육적에게 복종을 맹세하게 된다.(*34) 본래라면 술을 마신 서번트 전원이 그렇게 되어야겠지만 워낙 술을 많이 마신 터라 독이 묽어져서 지배 효과가 사라졌다.(*35)
→ 라이더(태공망)이 포리너(자크 드 몰레)에게 통신부적을 건네주고 연락해 오는데 이 특이점은 양산박 108명을 다 모으건 관군이 이기건 어느 쪽이나 해결되지 않고 파멸할 거라 한다. 구체적으로 양산박 결성은 일종의 마술의식이며 완성되면 흑막에게 마력공급이 성립된다. 흑막은 비굴하며 비열한 방식을 쓰며 강자의 여유가 없고 필사적이라 한다.(*36) 그렇다고 이제 와서 양산박 결성을 멈추자니 수성을 받은 서번트를 전멸시켜야 하는지라 불가능했다.(*37) 이에 태공망은 일단 양산박의 온갖 장치들을 박살내 달라 한다. 할로윈 전통의 엘리자 입자를 추적해 보자 양산박 지하에 강한 반응이 나타났다. 가 보니 동서고금의 마술, 물리적 함정이 빼곡했다. 룰러(아마쿠사 시로)가 어벤저(헤센 로보)의 함정 감지를 사용해 해체하기로 한다.(*38) 시간이 모자라서 고전하고 있었는데 태공망의 부탁으로 라이더(황비호)가 도와주러 온다. 아마쿠사의 말로는 이 셋은 궁합이 별로라 한다.(*39) 아무튼 여기 숨겨진 건 사간육적의 성배였고 아슬아슬하게 시간에 맞게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40)
→ 사간육적의 비장의 카드는 어쌔신(호연작)에게 걸어놓은 지배의 술식이었는데 처음 마주했을 적 악수하면서 그게 걸린 걸 파악한 라이더(태공망)이 어느 사이엔가 풀어 주었다.(*41)(*42)
→ 준비해 놓은 게 다 폭망한 사간육적은 민첩 A랭크 급 태세전환으로 목숨을 비는데 엘리자와 호연작이 이대로 쳐죽여 소멸시켜버리면 또 다른 데 소환되서 악행을 벌일 게 분명하니 일단 살려놓고 뇌물같은 걸 위한 게 아니라 그저 성실하게 노동시키자고 한다.(*43)

사태가 마무리되고 108명의 서번트를 모은 결과 특이점이 소거된다. 현지 소환된 서번트는 일부는 퇴거하고 일부는 현계한다. 소멸하는 어쌔신(호연작)이 잔류하게 된 프리텐더(구두룡 엘리자)에게 언젠가 다시 만날 거라 믿는다며 소멸한다.(*44) 칼데아로 따라온 엘리자가 시뮤레이터에 새로운 칼데아 양산박을 만든다. 그러자 호연작이 소환된다.(*45)
덤으로 칼데아에 끌려온 사간육적은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룰러 클래스 서번트로 소환되겠다는 소릴 하다가 끝없이 부려먹힌다.(*46)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는 얼터 에고(구문룡 엘리자)와 같이 버서커(갈라테아)가 만든 트리 하우스를 다음 양산박 본거지로 삼으려 했는데(*47) 그 옆에서 버서커(두료다나)가 아쳐(파리스)와 아쳐(오다 노부카츠)를 동생이라고 대려와 트리 하우스를 별장으로 삼으려 한다.(*48) 이 둘이 서로의 전력(108 vs 100)을 놓고 으르렁거리다 싸움이 일어나려 하자 파리스와 노부카츠는 애랑 싸우는 데 전력을 발휘하려 하는 두료다나가 추하다며 아폴론 인형과 치비놋부를 소환해 두료다나를 밀어 떨어뜨린다.(*49)

2023년 여름 이벤트 서버페스2에서는 서클 양산박의 만화 담당이 된다. 러브코미디에 정통하고 그림은 잘 그리지만 멘탈이 5세 아동보다 못 한 수준이라 엉망진창이 된다.(*50)(*51)
동인지가 한 권 더 필요해지자 이번엔 자기를 주인공으로 러브코미디를 그렸다. 주인공이 사랑하는 상대의 모델은 주인공(그랜드 오더)다. 대놓고 좋아요 하고 수를 던진 건데 그게 어떻게 되건 불만은 없다 한다.(*52) 마스터를 진심으로 존경하며 존경이란 것도 아슬아슬한 표현이고 그 이상으로 용기를 내며 이기심이라며 낼 생각이 없다.(*53)

2025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캐스터(오노노 코마치)가 흘린 조각 중 하나를 흡수해 엄청 빛나면서 속마음으로 추정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향한 사랑의 망상을 끝없이 주절거렸다. 그러더니 착란한 것 처럼 달려들어서 주인공 일행이 물리적으로 두들겨 패서 제정신으로 만들기로 한다.(*54) 뭔가 알 수 없는 환각까지 작용해서 장소가 다른 곳의 복도로 변한다거나 해서 오리무중인 와중 이것이 서번패스 때 어쌔신(호연작)이 낸 동인지 두근두근 아이언 휠에 나온 장면과 똑같다는 걸 알아냈다. 캐스터(오노노 코마치)가 소녀만화라는 동인지에 관심을 보이자 포교용으로 한 권 들고 다니던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보여준다. 그걸 본 코마치는 엄청난 감명을 받더니 마법소녀마냥 제2재림 형태로 변신한다. 개쩌는 코마치를 본 호연작이 괴로워하는 걸 보고 물리적으로 두들겨패니 조각을 뱉어내곤 기절한다. 그리고 코마치의 아버지 타카무라가 튀어나와 연꽃 모양의 조각을 소각한다.(*55) 정신을 차린 후 사과하는데 이것도 좀 나사가 빠져 있었다.(*56)


호연작의 능력

본래의 호연작은 개인의 전투력과 군을 이끄는 싸움 실력 모두 초 일류다.(*57) 주무장인 쌍편 외에도 검, 활, 승마 등 뭐든 잘 하는 만능 장군이다.(*58)
엠푸사의 환령과 융합했다고 해서 전투 능력이 열화되거나 하지는 않았다.(*59) 전투능력에서 드러나는 엠푸사 요소는 킥이 강해지는 것 정도다.(*60)
왜 어쌔신 클래스로 소환되었는가는 본인도 모른다. 라이더로 소환될 줄 알았는데 엠푸사 성분 탓이 아닐까 한다.(*61)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호연작과 마수 엠푸사가 빙의해 영기 보완한 상태로 이를 스킬 환수 빙의 랭크 C로 지녔다.(*62)
→ 본인의 주무장인 쌍편을 랭크 A의 스킬로 지녔다.(*63)
→ 자신의 근본인 천위성을 랭크 A의 스킬로 지녔다.(*64)
→ 엠푸사는 멘탈이 극히 약해 호연작에게 지배권을 전면적으로 양도했다. 하지만 서번트가 된 호연작에게 엠푸사의 영향이 드러나기에 매도당하면 풀이 죽는다던가 승인 욕구 덩어리 같은 멘탈적으로 불안한 점이 있다. 이를 스킬 센시티브 멘탈 랭크 EX로 지녔다.(*65)

■ 보구 엠푸사 체인 템페스트 - 연환마대람진은 호연작의 특기인 연환마를 의사 재현한다. 원전대로 낫 계열 무기나 보구를 가진 자에게는 위력이 현저히 감쇠하며 엠푸사가 빙의한 탓에 대음량에 약하다. 약점을 눈치 채면 물러지는 타입이다.(*66)

■ 세이버(바게스트) 曰, 원탁의 기사보다 나은 실력자 같은데?(*67)


이외, 호연작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아쳐(제임스 모리어티), 어쌔신(연청), 어쌔신(호연작)이 엮여 있다. 구체적으로 1.5장 신주쿠 아종특이점 당시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부하로 연청을 뽑을 적 그 외에 후보로 공격 특화형인 어느 여성 서번트가 있었다 한다. 그 여성은 자기 대신 뽑힌 연청을 원망한다.(*68) 그 여성의 정체가 2022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엠푸사와 융합해 TS된 어쌔신(호연작)임이 밝혀졌다.
→ 모리어티가 노린 건 수호전에서 톱 랭크의 공격력을 지닌 호연작에 엠푸사의 마수로서의 변신 능력을 조합하고 동시에 엠푸사의 약점인 정신 면을 보완하려고 했다. 하지만 정신 면의 약체회를 극복하지 못 했다. 전투능력만은 강력했지만 모리어티는 폐기안으로 판단하고 버렸다. 그 폐기 데이터가 체이테 성 또는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의 신기한 힘으로 이거저거 하다 보니 2022년 할로윈 이벤트의 미소특이점에 호연작으로서 소환되어 버렸다.(*69)
→ 셋이 마주치게 될 경우 엠푸사의 영향이 적은 제1재림 상태에서는 호연작이 환수 빙의당한 것에 별 악감정 없고 잘 지내자 한다. 특히 모리어티에게는 본래의 호연작으로는 맛보지 못할 욕구와 만나게 해 줘서 감사하다 한다.(*70)(*71) 엠푸사의 영향이 강해진 제2~3재림일 때는 어쌔신(연청)을 자기 레귤러 자리를 빼앗았다며 원망에 부정에 저주를 세트로 퍼부으려 한다.(*72)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에게는 자기가 더 강하고 귀여우니 더 쓸모 있었을 텐데 왜 자길 안 뽑았냐고 따지다가 시선을 돌리는 모리어티를 보고 상처받았다 한다.(*73)
→ 이 둘 말고도 모리어티가 시험 제작한 복합 서번트는 다양하다 한다. 연청은 일련의 이야기를 듣고 모리어티 더러 지옥에 떨어지라 한다.(*74)

■ 그 외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채찍이 되어 섬기게 된 걸 다행이라 하며 앞으로도 자기를 칭찬해 달라 한다.(*75) 마스터 너무 좋아 상태로 마스터가 자길 매도하면 소멸할 거라 한다. 타인에게 매도당하는 것 보다 마스터에게 매도당하는 게 더 싫어졌다 한다.(*76)
→ 중국 계 높으신 분들인 서번트들을 보면 엎드려 절하며 포상은 칭찬이랑 마스터에게 자기 어필을 해 주는 걸로 부탁한다.(*77)
→ 어쌔신(형가)를 보면 알려진 대로라면 자기랑 캐릭터성이 겹치는데 실제 형가는 주정뱅이인지라 컨셉이 안 겹친다고 다행이라 한다.(*78)
→ 라이더(황비호)와 만나면 가족이랑 사이가 좋아 보여 다행이라 하면서 자기가 더 멋지고 귀엽다고 어필한다.(*79)
→ 일종의 소꿉놀이로 구문룡 사진 연기에 몰입하는 프리텐더(구문룡 엘리자)는 (*80) 칼데아에서 진짜 양산박 인물인 어쌔신(연청)과 어쌔신(호연작)을 만나면 자기가 진짜 사진인 것 처럼 이야기한다.(*81)(*82)
→ 아쳐(바게스트)는 어쌔신(호연작)은 환령융합을 해서인지 발소리 하나 내지 않는 그림자 같은 몸놀림에 단련된 허벅지, 날카로운 눈빛을 가진 게 호쾌하고 시원스럽고 엄청난 실력자일 거라며 소개 좀 해달라 한다.(*83)

■ 애비게일 윌리엄스 같은 귀여움을 갖고 싶다며 검은 고양이 팬케이크 노래를 도전했다가 자긴 못 하겠다 한다.(*84)

■ 가루멘탈에 대해서.
→ 극과 극이라 칭찬해주면 나 초절존나쌔 거리다 그렇게까지 말한 거 아니라 하면 나 좆밥이라며 찌그러진다.(*85)
→ 유명한 서번트를 만나면 존재감 아우라에 멘탈이 데미지를 받고 쓰러진다. 악수하자고 하면 상대가 영광으로 생각하고 악수권을 사라고 요구하는 걸로 받아들인다.(*86)
→ 건실한 동료를 구하자 하자 자기가 칠칠치 못하다는 걸로 받아들인다.(*87)
→ 2022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같은 관군으로 등장한 라이더(황비호)는 호연작의 멘탈을 열심히 관리해 준다. 자기가 양산박으로 런하면 남은 호연작이 울다가 양산박 쪽으로 이적하는 걸 거부할 거라며 관군에 남기로 한다.(*88) 황비호가 다른 일 하러 잠시 떠나자 호연작은 그 믿음직하고 늠름한 등짝이 없으니 불안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잘 안쉬워지고 구역질에 현기증이 난다 한다.(*89)
→ 상태가 정말 안 좋아지면 호연작으로서가 아니라 엠푸사로서 내면을 평가해 줘야 한다. 할 수 있는 칭찬을 다 해주면 바닥에 널부러져서 경련한다.(*90)
→ 싸우기 전 부터 졌을 때에 대한 걸 생각하면 공포심에 손이 둔해지고 뭘 해야 할지 해매다 자신의 행동이 패배로 이어지는건가 하며 괴로워하다 최종적으로는 몸이 꼼짝 못 하게 된다 한다.(*91)
→ 있을 수 없는 일을 발언했다가 그걸 알아차리곤 일시정지 상태가 되 버린다.(*92)
→ 자기보다 지위가 엄청나게 낮다고 생각하는 자에게는 욕 먹어도 별 효과가 없다. 기준이 엄격해서 캐스터(너서리 라임)이나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 같은 어린애도 자신보다 지위 높다고 생각한다. 작중에서 등장한 욕 먹어도 문제없는 자는 사간육적이 있다.(*93)
→ 자기 연환마를 박살낸 서령을 생각하면 떠올리는 것 만으로 토할 것 같다 한다.(*94)
→ 진짜 급한 상황에서는 정신을 차리지 않고 질주한다. 그러면 일시적이나마 가루멘탈을 극복한다.(*95)

■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에서는 룰러(요한나)에게 뭔가 이상한 발렌타인 지식을 주입받더니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서 초콜릿을 받아 승인 욕구를 충전하려고 매일 밤 방에 찾아가서 효연작 갱장해~ 성실한 마스터는 초콜릿을 줘야 해~ 하고 속삭인다. 당연히 그 과정에서 깬 주인공은 제때 초콜릿을 준다. 덤으로 아폴론 인형이 매일 호연작이 속삭인 걸 녹음해 놔서 그게 발렌타인 선물이 되어 버렸다. 이에 호연작은 주인공도 자기한테 속삭여달라 하는데 아폴론 인형 피셜로는 곧 버서커(키요히메)에게 들킬 거라 한다.(*96)(*97)

■ 사간육적들은 이후에도 종종 나오는데 아주 간단하게 성불당하고 다시 나타나길 반복한다. 의외로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하기도 한다.(*98)(*99)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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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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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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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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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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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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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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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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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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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하늘에 별, 땅에는 악한. 천위성의 칭호를 지닌 「수호전」 굴지의 강자. 철갑을 두른 말을 사슬로 이어 일제히 달리게 하는 「연환마」라는 전법으로 전장을 유린한 관군의 장군. 철편, 이라고 불리는 무기를 양손에 들고 쌍편 호연작, 이라는 그 이름을 떨쳤다. 「강하다는 것밖에 안 써 있는데! 안 써 있는데!」 / 짊어진 별은 천위성. 양산박에서는 오호장의 지위에 올랐다. 「저, 대단하죠? 그렇죠? 그렇죠? 그렇죠?」 / 🌕수호전에서 작중에서 제54회에 화려하게 등장. 사촌 동생 고렴을 살해당한 고구의 명령으로 양산박 정벌을 위한 장군으로 임명된다. 부장으로 한도, 팽기, 지원군으로 굉천뢰라 불리던 능진과 함께 양산박 군을 몰아붙였다(이 세 사람도 후에 양산박에 들어간다). 허나 특기였던 연환마 전법을 서령의 구겸창이라 불리는 무기로 인해 타파당해 우여곡절을 거쳐 양산박에 들어가게 된다. 무기는 철편이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가죽 재질의 채찍이 아니라 굳이 말하자면 봉에 가까운 형상. 베는 것이 아니라 때려서 공격한다. 모델이 된 인물은 실재하는 장군인 호연찬. 설정상으로 그의 자손, 으로 되어 있다. 「대단하죠. 대부분 좋은 말밖에 안 써 있네요!」 / 🌕엠푸사에 대해 : 그리스 신화에서 헤카테의 아이라고 불린 괴물. 당나귀의 하반신을 지녔고 다리 한 쪽은 청동 혹은 황동. 아름다운 소녀로 변해 남자의 정기를 빨고 나서 죽인다, 라며 사람들은 두려워했지만 한편으로는 심한 모욕을 들으면 비명을 지르며 후퇴한다고 한다. 또한 사마귀의 일부 명칭에도 쓰인다. 「이거! 이거 때문이야! 네 이놈, 교수! 네 이놈, 연청!」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 호연작 : 저기…… 가지 않아도 괜찮았던 건가요? / [ 그것보다 지금은 호연작이랑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했어 ] / 제 이야기 말입니까. 흠, 그렇다면 당연히 「수호전」의 이야기가 되겠네요. 저의 정신면…… 즉 인격적, 성별적인 면에서는, 완전히 엠푸사가 기반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과거의 기억은 호연작 그 자체인 겁니다. 으ー음, 조금 말로 하기 어렵습니다만…… 그렇네요. 다른 사람의 과거를, 지금의 자신이 단숨에 간접적으로 체험해서 받아들인(*追体験) 듯한…… 과거이기 때문에, 자신이 해 온 일이 무슨 연극이나 이야기처럼 느껴진달까. 한편으로는, "아아, 이것은 확실히 나의 과거다" 라고 인식하고 있기도 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정말로 이상한 기분이네요. 그럼, 잠시 어울려 주세요. 저의, 과거라는 이름의 이야기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영기재림1) 이건 제1영기 어새신 모드에서 배틀 모드로 변했다는 느낌입니다. 어때요? 멋지죠, 귀엽죠. 클레임은 일절 받지 않습니다. / (영기재림3) 드디어 최종 단계 제너럴 모드입니다! 멋지고 훌륭한 호연작이랍니다! 뭐, 뭐래니…… 어어…… 엠푸사 요소는…… 그러니까, 불타는 킥이 강한 점…… 일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영기재림 대사

*5 제1재림은 쿨한 암살자처럼 행동하지만 재림하면 즉시 본성이 드러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 인연 Lv.1 용건이 있으신가요? / 인연 Lv.2 마스터, 동행하겠습니다. / 인연 Lv.3 주인님이 가는 곳에 호연작 있으리라, 입니다. / 인연 Lv.4 영웅에겐 다양한 측면이 있는 법입니다……. 저도 그런 다른 모습이 존재합니다. ……뭘 말하고 싶은지 이해하셨나요……? / 인연 Lv.5 문제없습니다. 당신의 신뢰가 제게 전해져 오니까요. 아무 말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아뇨, 방금 발언은 없던 것으로. 가끔은, 부탁드릴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1재림 마이룸 대사

*7 주종…… 저는 마스터를 위해 행동하고 마스터는 저를 믿는다……. 이상적이네요. / 이상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지만요. / 좋아하는 것은…… 딱히 없습니다. 마스터가 신뢰해 주는 것만이 제 기쁨입니다. / 싫어하는 것? 아뇨, 전혀 완전 없습니다. ……정말로 없습니다. 없으니까요. / 성배에 빌 소원은 있지만…… 그건 또 언젠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1재림 마이룸 대사

*8 칭찬받고 있다, 그렇게 생각해도 될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1재림 레벨업 대사

*9 인연 Lv.1 네, 칭찬해 주시는 건가요? / 인연 Lv.2 칭찬해 주신다고요……? 아닌가 보네요. ……아뇨, 실망하지는 않았습니다. 풀이 죽었을 뿐입니다……. 추욱…… / 인연 Lv.3 네, 엠푸사 요소로 귀여움이 늘어난 천위성, 호연작입니다! ……어, 귀엽죠, 저? 그렇죠?! ……맞죠? 맞죠? 맞죠?! ……후우, 다행이다……. 마스터가 보장해 주셔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2~3재림 마이룸 대사

*10 저는 마스터에게 소중한 서번트죠……? 소홀히 다루지 않으실 거죠……?? ……후훗, 감사합니다! / 마스터는 제 소중하고도 소중한 스폰서입니다! 칭찬해 주시면 이제 바랄 것 없이 최고예요……! / 좋아하는 것은 물론 에고서칭으로 승인 욕구를 채우는 일이죠! 마스터도 시간 나시면 SNS에서 『호연작 짱 귀여워! 이모티콘 이모티콘 이모티콘』 그런 느낌으로 작성해 주실래요? 하루에 100번 정도! / 싫어하는 것은 물론 비방당하는 것입니다……. 물리적으로 맞는 것은 버틸 수 있지만 언어의 칼날은 버틸 수 없어요……. 그러니까 칭찬해 줘! 좀 더 많이 칭찬해 줘!! / 성배에 비는 소원은 단 하나!! 온 세계가 저를 칭송하는 말로 가득해지는 것, 입니다!……거창한가요? 아니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2~제3재림 마이룸 대사

*11 (영기재림2) 클레임은 일절 받지 않아요. 왜냐하면 받으면 구토감이 밀려오니까요. 받지 않는다, 라는 것은 그런 뜻입니다. 네, 칭찬해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2~3재림 영기재림 대사

*12 인연 Lv.4 호연작으로서의 전 냉철, 엄격한 장군이지만……. 지금의 저는 환령, 엠푸사로서의 측면이 강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처음엔 한탄했지만…… 이제 와선 이것도 기분이 좋네요……. 마스터가 칭찬해 주시니까요……! 후후훗.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2~3재림 마이룸 대사

*13 호연작 : 저는 송(宋)나라의 호연찬(呼延賛)이라는 무장의 자손입니다. 그에게서 계승된 편술(鞭術)뿐만 아닌 검과 활도 어느정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저기, 고구(高俅)*에게 발견되어, 양산박으로 출정을 나가게 된 것입니다. 저는 전에도 말했던, 한도(韓滔), 팽기(彭玘)를 부대장으로 대동하고…… 거기에다 지원군으로 굉천뢰(轟天雷)의 이명을 가진 능진(凌振)이라는 장수를 편입했습니다. 저도 또한, 연환마(連環馬)*라는 전술을 사용해, 양산박의 도적들을 실컷 괴롭혀온 것입니다. (*주 - 호연작의 보구처럼 말마다 사슬로 연결하는 전술) 하지만――― 계략에 붙들려, 최종적으로는 붙잡혀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동료가 된 것입니다. / [ 그래도 지금, 양산박을 공격하고 있는건…… ] / 호연작 : ……아! 다릅니다! 원한은 아닙니다. 아닌 겁니다. 양산박에서의 나날은, 관군이었던 저에게는 익숙해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만――― 존경스러운 수령이 있고, 말을 나눌 벗이 있었다. 그 양산박에서의 나날이, 즐겁지 않았던 적 따위는 없었던 겁니다. / 호연작 : 지금 대결중인 그녀…… 그녀도 저와 비슷한 경위로, 구문룡 사진에서 구문룡 엘리자가 되었다고 짐작합니다만――― / [ 엘리자…… 엘리자베트…… ] / 호연작 : 알고 계십니까? / (고개를 젓는다) / 사진과는 그다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만, 훌륭한 호걸이었습니다. 벗을 위해 목숨을 걸고, 의(義)를 위해 생명을 다한다. 왕진(王進) 공에게 가르침을 받았다는 봉술은, 저도 고전한(*攻めあぐねた) 것입니다. 저리 보여도, 방어의 형태가 의외로 잘――― / [ 즐거워 보여 ] / 물론입니다. ……그래도. 지금의 그녀는 적입니다. 적이라면, 치지 않으면. / [ 무리를 하고 있는 것 같은…… ] / 무리따위 하고있지 않습니다! ……하고있지 않습니다, 안하고있는걸. 저는, 훌륭하고 무적인 장군 호연작입니다. 클래스만은 어쌔신입니다만…… 연환마와 함께 전장을 종횡무진으로 달리는, 오호대장군이니까! / [ (무리하고 있어……)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연청 : 하나 물어봐도 될까? / 황비호 : 하나 뿐 아니라, 몇 개 라도. 군의 약점 외에는 말이야. / 연청 : 거기까지 캐묻진 않아. 우리는 이 특이점의 수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신은 그 반대인건가? / 황비호 : 아니, 소인들도 물론 수정을 목표로 하고 있네. 그 방법이, 「양산박」의 결성이 아닌 해산이라는 점이…… 소인과 호연작, 그리고 그대들과의 차이로군. / 연청 : 아ー…… 그럼 싸울 수 밖에 없나. / 황비호 : 알고 있었던 것이겠지. / 구문룡 엘리자 : 해산따위 하게 두지않겠어! / 황비호 : 음 음, 그 마음가짐은 좋다! 란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 : 쳇. 「양산박」……은 아니군요! 웬 놈이냐, 이름을 대라! / 부디카 : 브리타니아의 여왕 부디카! 자, 그쪽의 이름을 묻겠다! / ??? : 나의 이름은 호연작! / 호연작 : 이 「양산박」을 파괴하기 위해서 소환된 ―――올바른 정의의 편일지니! (*주 - 호연작은 사간 고구의 명령으로 관군을 이끌고 양산박 토벌에 나섰으나 실패하고 송강에게 양산박으로 스카우트 됨) / 구문룡 엘리자 : 에…… 에ーーーーーーーー!? 호연작!? 호연작이라니, 전혀 다른 거야! / 호연작 : 천미성(天微星), 구문룡 사진! 아니, 엘리자베트 바토리! 여기서야 말로 끝을 보겠다.(*ここで会ったが百年目) 「양산박」, 멸망해야 마땅하니! / 구문룡 엘리자 : 으우……! / 부디카 : 빈틈 발견! / ??? : 과연 그럴까? (휙 채앵) / 부디카 : ……저 녀석(호연작)도 그렇지만――― 이 녀석도 강해……! 누구냐! / ??? : 이름을 대라면 그러지 않을 수도 없겠는가. 소인은 황비호라 하는 자. / 호연작 : 황비호…… 당신에겐 별군을 맡겨두었을 텐데요. / 황비호 : 이쪽이 본군이라는 것은 보면 안다. 군의 위세와 사기가 달라. 허나 무엇보다, 여기가 가장 중요한 국면이다. 그렇지? / 호연작 : ……확실히. 여기서 천미성을 친다면, 양산박은 사방으로 흩어진다! / 구문룡 엘리자 : ……당신이, 호연작이라는 건 이해 했찌만. 어째서, 그런 짓을 하는거야? / 호연작 : 어린 아이에게 말해도 이해하지 못하겠지! 황비호, 간다! / 구문룡 엘리자 : 어째서야ーーー! / (배틀) / 구문룡 엘리자 : 꺄아ーー앙! / (털썩) / [ 에리쨩! ] / 괘, 괜찮은거야…… 엘리자도, 사진군도, 질 수 없으니까……! / 황비호 : 으음, 어린 아이를 괴롭히다니, 뒷맛이 나쁘다만…… 호연작, 정말로 하는건가? / 호연작 : 물론. 그렇다고 해도 황비호, 당신의 이기(*理義;도리와 정의)도 이해 갑니다. 숨통은 제가 끊겠습니다. 당신은 나머지를 상대해 주세요. / 황비호 : 알겠다. / 호연작 : ……사진. 본심을 말하자면, 말해야 하는 사정이 산처럼 있습니다. 그러나―――그건, 모든 것이 끝난 뒤에. / 구문룡 엘리자 : 크…… / 호연작 : 용서해라(御免)! (질끈) (채앵) / ??? : 엇차차차. 호연작 나으리, 역시 그건 너무 나간게 아닌가? / (연청펀치) (밀려남) / 호연작 : ―――네 녀석, 은. / 연청 : 나의 이름은 연청! 천강의 36위, 천교성을 관장하는 자이니! / [ 제…… 제때 와줬다ーーー! ] / ―――조금 전 / 다빈치 : 여어, 후지마루군. 그쪽의 수용 준비는 갖춰진거지!? 이쪽의 서번트 제 2진을 보낼게ー! / [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 그쪽으로 향하는건 돈키호테, 제노비아, 호조인 인슌. 거기에―――양반박이라 하면, 물론 그이다! / (상공에서 레이시프트 사출) (제노비아, 인슌, 돈키호테 착지) / 돈키호테 : 므움! 나의 이름은 돈키호테 데 라만차! 자 정정당당히 승부다!! / 도적 : 히이, 도망쳐서죄송합니다!! / 산초 : 나으리. 아무래도 저 분 이쪽의 아군이신 것 같습니다만. / 관군 : 크읏…… 가라 가라! / 제노비아 : 이런 이런. 할로윈이라고 들떠 있을 여유도 없는가. 라고는 해도 지난번, 신세를 졌다는 정보도 있다. 일제 사격, 갈채하라! (화살 쏟아짐) / 관군 : 갸아아악!? / (쓰러짐) / 인슌 : 음! 다음으로 찔리고 싶은 자, 앞으로 나오시오! / 관군 : 서, 설마…… 노지심(魯智深)!? (*주 - 천강 13위 천고성 노지심, 구문룡 사진이 따르던 군관 출신의 승려) / 인슌 : 하하하, 같은 스님이긴 하나 전투 스타일은 조금 다르군. 허나, 나의 창술의 날카로움――― 그 석장*에 못지 않은 것이오! (*주 - 승려의 지팡이, 노지심의 무기) / 관군 : 보, 보고입니다! 서번트 출현에 의해, 우리 군의 공세가 저지되었습니다! / 황비호 : 호연작. / 호연작 : ……읏! / 연청 : 어떡할래, 호연작. ……아니 진짜로 당신 호연작? 갭 너무하지 않아? / 호연작 : 시끄럽네요! 그쪽의 구문룡도 대충이지 않은지! / 연청 : 아니, 이쪽은 일단 에리쨩이고…… / (1울먹) / 호연작 : 나라고, 나라고 좋아서 이런 모습이 된 게……! 아아 정말, 그건 어찌 됐든 상관 없습니다! 황비호, 후퇴입니다! 우리 군에게는 부족한 것이 있습니다. 일단은 그것을 메꾸고 나서부터 입니다! / 황비호 : 흠, 알겠다. 그렇다면 철수다. 이 군대는 강하다. 서번트가 조금 늘어난 정도로, 어떻게 될 수준은 아니다만. / 부디카 : 그럼 왜 후퇴하는거야. 나라면 힘으로 밀어부쳤을텐데. / 황비호 : 소인 나름의 미학이라 하는 것이네. 호연작도, 약간의 사정이 있어서 말이지. 뭐, 그런건 이 다음번에나 다. 다시 만나자! / 구문룡 엘리자 : 이……이긴……것이야……? / [ 수고했어, 에리쨩 ] / 구문룡 엘리자 : 응! / 도적 : 수고하셨습니다 두목! / 도적 : 헤헷, 해내셨네요! 나도 부상입은 보람이 있었다는거네! / 구문룡 엘리자 : 당신들은 속공으로 도망간 두명이자나! 벌로써 허리가 큰일나게 될 때 까지 밭갈이를 명령하는거야! / 도적s : 잘못했습니다앗! / 구문룡 엘리자 : ……개가*를 올리고 싶지만…… (*주 - ≒ 개선가, 승리의 함성) 호연작…… / 부디카 : 안된다구 에리쨩. 어찌 됐든, 뭐가 됐든. 이긴 거니까 ―――개가를 올리지 않으면. 병사들의 사기에도 관계되는 거야. / 구문룡 엘리자 : ……읏, 그러네. / [ 같이 하자 ] / 에헤헤. : 수령, 고마워! 다들ーーー! / [ 이겼어ーーー!! ] / 이긴 거야ーーー! / (함성) (부디카 미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호연작 : 훗. 이번엔 순조롭네요. 어떠신지요, 마스터. 이대로 진군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슬슬 저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도 합니다. / [ 그러네, 가보자! ] / 네! / 황비호 : 하하하. 그러나, 마스터는 그런 상황에선 말에 타는 것도 어렵겠지. / 호연작 : 제 주머니(*懐;품, 호주머니)에 잘 모셔놓을 테니, 전혀 문제 없습니다. 자아, 저의 용감한 모습을 부디 봐주시길! / 관군 : 보, 보고! 보고입니다! 포위를 돌파당했습니다! 「양산박」놈들이, 돌격해옵니다! / 호연작 : 흠……격퇴합니다! 황비호, 후방 부대를 맡기겠습니다. / 황비호 : 음, 알겠다! / 호연작 : 자아, 갑니다! / [ (뭔가 이상한 기분이지만……) ] [ (어쨌든, 힘내자……!) ] (배틀) / 호연작 : 이, 이겼……지만! / [ 증, 증원이 온다ーーー! ] / 황비호 : 이건 무리군. 음, 후퇴! / 호연작 : 크으…… 숫자도 질도 이쪽이 이기는데! 서번트의 숫자로 뒤집혀버려ー! / 황비호 : 확실히. 왜인지 오늘이 되어서 이상하게 늘어난 것 같고 말이다. 일단 후퇴해서 대책을 강구하도록 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호연작 : 오늘의 패인은 확실하네요. 서번트 부족입니다. / 황비호 : 이쪽은 두명이니 말이지. / 호연작 : 도적 상대로 관군이 지는 것은, 일단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 [ 역시나 손이 부족하네…… ] / 황비호 : 허나, 가급적이라면 소수정예로 가고 싶은 거지? / 호연작 : ……네. 가능하다면…… / [ 어째서? ] / 그건…… 그…… …… …… 그, 그렇습니다. 제가 활약할 씬이 줄어버리기에! / [ (다른 이유일까나?) ] / 황비호 : ……그렇군. 라곤 하나, 역시나 너무 부족해선 본말전도겠지. 앞으로 두 명 정도라면 권유해도 괜찮지 않나? 봐라. 그대에게도 한도(韓滔), 팽기(彭玘)와 같은 부대장이 있었지? (*주 - 지살 6위 지위성 한도, 지살 7위 지영성 팽기 - 호연작과 함께 양산박 토벌군에 들어가 그대로 호연작과 함께 양산박의 일원이 된다.) / 호연작 : 그렇…… 네요. 두 명…… 두 명 정도라면…… / 황비호 : 음 음. / 호연작 : 가능하다면…… 저를 칭송해 주는…… 칭찬해 주는…… 저보다 눈에 안띄면서…… / 황비호 : ……그건, 뭐어…… 우선 요망이라 치고, 일단 보류군…… / [ 괜찮아, 호연작은――― ] [ 굉장하고, 강하고, 근사하니까 ] / 호연작 : ➰➰읏! / (털썩) / 황비호 : 으음, 마스터의 칭찬 3연은 파괴력이 너무 강했나…… 다음엔 반 정도로 절약해 주지 않겠나? / [ 알겠슴다…… ] / 호연작 : 그, 그럼 즉시! 이 굉장하고 강한 호연작! 서번트의 권유에 다녀오겠――― / 황비호 : 아니, 그대로는 안되네. / (쿠웅) / (4울먹) / 호연작 : 어, 어째서!? / 황비호 : 권유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헛도는 것이, 눈에 훤한 것이다. 거기에, 애초에 거절당하면 부활하는 데에 시간이 걸리지 않나? 권유란 쓱싹 해서 쓱싹 진행하는 것. 그대처럼 일희일비해서는, 두 명 모으는 것 만으로 시간이 꽤 걸리는 것이 아니겠나. / (4울먹) (천천히 가라앉음) / 호연작 : 그, 것은, 확실, 히…… 멘탈…… 요와요와 이기에…… / 황비호 : 그런 이유로 소인이 권유하러 갈 생각이다만. ……어떠한 서번트가 좋겠는가? / 호연작 : 그것은 방금 전에 말씀드린대로네요. / 호연작 : 그것은 선처한다 치고. 마스터, 뭔가 생각 있는가? [ 그러네……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호연작 : 그래서…… 결과는 어떻습니까, 황비호? / 황비호 : 음. 기뻐해라 호연작. 2기, 우리 군에 가세해 준다고 한다! / 호연작 : 그렇습니까……! / 황비호 : 뒤에 있다. 불러도 되겠나? / 호연작 : 물론. 그럼 두 분 모두. 어서오십시오, 우리 군에! / (두 사람 등장) / 호연작 : 바로 본론입니다만, 진명을 알려주실 수 있으십니까? / ??? : ―――네, 도적이라 들어 달려왔습니다. 진양옥이라 합니다! 양산박따위 아무것도 아닐지니. 이 창으로 때려눕혀드리죠! / ??? : 이야 뭐, 저는 거기까지 도적에게 악감정은 없습니다만――― 이거야말로 인연, 이란 것일까요. 태공망, 여기에. / 황비호 : 후후. 승상 공이 동료가 되어주신다면, 백명 분의 힘…… 아니, 만 명 분의 힘이라 해야 할까. 내가 한 일이다만, 훌륭한 서번트를 낚아오지 않았나? / 태공망 : 하하하, 평소엔 낚는 쪽입니다만. 이번에는 낚여 버렸네요. / [ 이, 이런 유명한 사람이 어째서? ] / 황비호 : 음, 실은 말이다――― (중략) 황비호 : 서번트를 찾기 전에, 일단 「양산박」의 상태를 보러 가볼까. 잘 한다면, 이쪽으로 데려올 수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야. 이리오너라!! / 도적 : 예 예, 누구십, 니, 까아아아앗!? / 황비호 : 소인, 황비호라 한다. 「양산박」에…… 「양산박」에…… (두둥) 놀러 왔다!! / 구문룡 엘리자 : 나, 온거야! / 황비호 : 음! / 연청 : 어어 저기…… 황비호였나. 놀러 왔다, 라는건 무슨 꿍꿍이야? 당신 관군이잖아? / 황비호 : 아아, 관군이고말고. 그러나 놀러 오면 안된다는 법도 없겠지. / 로빈 후드 : 아니 그런 터무니없는. / 구문룡 엘리자 : 좋아! 환영할게!! / 연청 : 괜찮은거야? / 구문룡 엘리자 : 수령은 자는 즁이니까, 내가 판단할게! 황비호도, 「양산박」이 좋은 곳이라고 알게 된다면…… 호연작이랑 같이, 이쪽으로 와줄지도 모르는거고! / 연청 : 그리 잘 되진 않을 것 같은 분위기가, 이 장군님한테는 있는데 말이지…… / 부디카 : 뭐어, 들이닥쳐 날뛴다면 억누르면 그만이겠지. / 구문룡 엘리자 : 그러네! 어서오세요, 「양산박」에! / 황비호 : 음! 그럼 실례합니다. 신발은 벗지 않아도 되나? / 만드리카르도 : 아, 신발은 안벗어도 괜찮슴다. / 구문룡 엘리자 : 먼저…… 환영의 의미도 담아서, 연회를 열게! / 도적 : 예ー이! 항상 하는 그거다ー! / 황비호 : 하하하, 매일 연회를 하나보군. / 로빈 후드 : 덕분에 부디카 한 명에게 의지할 수도 없고 매번 「양산박」총동원입지말이죠. / 부디카 : 덕분이야, 고마워ー / 로빈 후드 : 그 붉은 궁병…… 왜 이런 때에만 레이시프트 적성이 없는거야…… / 구문룡 엘리자 : 그러면, 술이 필요한 사람은 무한 술폭포에서 길어와줘! (중략) 구문룡 엘리자 : 그러면 황비호가 놀러 와 준 기념이네! 건배ー! / 황비호 : 감사하네. 건배다! / 형가 : 크하ー 맛있어! 여전히 이 술은 최고다! (다가와 앉음) / 형가 : 자, 그럼. ―――그래서, 뭐가 목적이냐. / 황비호 : 어이쿠, 과연 시황제의 암살을 꾸민 자객. 대단히 뭐어, 직접적이구만. 그러나, 소인에게 다른 뜻은 전혀 없어. 정말로 거짓 없이(正真正銘), 놀러 온 것 뿐이다. 뭐 일단…… 관군으로 스카우트 할 수 없을까. 라고 생각은 했다만. 응, 안되겠군! 여기에 우리의 군에 들어오려 할 자는 없어! 그러니 마시는 것에 집중하고 싶네. 그 단도는 넣어주지 않겠나. / 형가 : 하아. 뭐, 연회석에서 단도를 치켜드는 것도 멋없지――― / (휘익) (피분수) (상상 끝) / 형가 : ……농담이다(*なんてな). / 황비호 : 으음, 역시 어쌔신. 지금의 기습, 현실이었더라면 회피했을지 어땠을지. / 형가 : 입 발린 소리 마라, 무성왕. 현실이었다면 내 몸뚱이가 두 동강이 되었겠지. 그러니 그 창은 넣어 둬라. / 황비호 : 핫핫하, 미안! / 구문룡 엘리자 : 저기, 저기, 황비호! 우리의 동료가 되지 않을래? / 황비호 : 호호오, 직접적으로 나왔나. / 연청 : 안 될거라 생각하지만 말야. / 황비호 : 거기 연청이 말하는 대로다. 미안하구나. 소인이 동료가 되면――― 호연작은 일단 한바탕 울고나서, 눈물 젖은 빵을 먹겠지. 그걸 생각하면 역시나 불쌍해서 말이야…… 그리고, 고집을 피우면서 '절대로 동료로 들어가 줄까보냐' 라는 상태가 된다. / 구문룡 엘리자 : 우, 우으으으윽. 그건……포기할 수 바께 없겠네…… / 인슌 : 오오. 황비호 공, 여기 계셨는가. 소승, 호조인 인슌이라 하는 자. 어떠신가. 가볍게 한판 해보지 않겠나? / 황비호 : 재밌군, 하자! / 연청 : 즉답이라니 역시구만. / 구문룡 엘리자 : 지면 마비약 탄 술 마시는거야! / 황비호 : 즉 질 수 없단 말인가. 좋고 말고 좋고 말고. / 인슌 : 좋소! 그럼, 간다! / (배틀) / 아마쿠사 시로 : 거기까지! 역시 소문이 자자한 무성왕. 괜찮습니까, 호조인 공. / (몸을 일으키며) / 인슌 : 오오, 나의 창 아직도 정상에는 멀다, 란 거군! / 검은 수염 : 네 네ー 그럼 다음은 소인이 해(죽여)버릴까나ー? / 아마쿠사 시로 : 살육전은 안된다구요 검은 수염. 시합이라 할지라도 자제하지 못하는 자는 떠나야한다, 입니다. / 검은 수염 : 치이ー / 야규 타지마노카미 : 그럼. 다음은 내가――― / 형가 : 오, 그럼 나도. 다만, 등 뒤에서부터라도 괜찮나? / 만드리카르도 : 모두 하신다면…… 저도 한번 해보겠슴다. / 황비호 : 음, 과연! 그렇다면――― 덤벼봐라! / 황비호 : 완전히 늦어 버렸구나…… 거기다 가장 중요한 서번트는, 참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건 내일의 출격을 무르고, 하루 더 찾아다닐 필요가 있겠나……? / ??? : 거기에 있는 것은 「양산박」의 도적이렸다! / 황비호 : 오오! 이 무슨 행운! / ??? : ……뭐? / 황비호 : 소인, 도적을 정벌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 관군 황비호라 한다! 그쪽의 이름은! / ??? : 어. 황비호인가요? / (태공망 등장) / 황비호 : ……강자아(姜子牙) 공!? (*주 - 봉신연의 에서의 본명) / 태공망 : 네 태공망, 강자아입니다. 이야~, 오랜만이네 황 군! / ??? : 태공망 님. 이 분, 설마하니 「봉신연의」의 이름 높은 무성왕 님 이십니까!? / 태공망 : 그렇습니다! 아아, 황비호. 이쪽은 진양옥 장군. 우연히 소환시기가 일치해서 행동을 함께하고 있었던 겁니다. / 황비호 : 오오, 진양옥 공 인가! 마침 좋아. 두 분 모두, 저희 군에 들어오지 않으시겠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관군 : 보고입니다! 「양산박」의 야습! / 호연작 : 하아…… 수비라면 몰라도, 공격으로 전환할 줄은. 아마도 괴롭히고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겠지요. 그렇지만, 이쪽의 사기도 떨어져 있다. 격퇴합니다. 무기를 드세요! / 관군 : 예! / 호연작 : 자, 그렇다면――― 이번엔 이쪽에서 적을 때려눕혀 줄 차례입니다! 관군으로서의 긍지를 보이지요, 자아! (배틀) 제노비아 : 흠, 여기까지구나. 후퇴한다! 후마 코타로, 최후미는 맡기겠다! / 후마 코타로 : 그렇다면 관군 여러분, 이걸로 실례. 아아, 이번에는 그냥 괴롭히러 온 겁니다. 기습에 깊은 의미는 없습니다. 안심하고 주무십시오. / 관군 : 그런 말을 듣고 잠들 수 있을까보냐ー! / (코타로 미소지으며 퇴장) / 관군 : 망할…… 끝까지 짜증나는 놈들이야. / 호연작 : 진정해라. 격퇴는 성공했다! 우리들의 승리다. 개가를 올려라! (함성) ……후우. 패배 뿐이어선 성미에 맞지 않으니 말이죠. 조금 개운해졌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부디카 : 아ー……군의 지휘, 바뀌었나? 아니 다르구만. 늘었어……? / 제노비아 : ……좋지 않군…… 어제와는 숙련도가 확연히 다르다. 하룻밤만에 병사들이 이렇게까지 강해질 리는 없다. 요컨대 지휘관이――― / 로빈 후드 : ………… / 아마쿠사 시로 : 로빈 후드, 어쩐 일이십니까? / 로빈 후드 : 모두들 나쁜 소식이 있어. 관군에게 서번트가 가세했다. / [ 서번트……! ] / 아마 한명은 진양옥. 그리고 다른 한명이――― 태공망, 이라는 것 같아. / (망루 위로 화살 쏟아짐) / 로빈 후드 : 우옷!? / 진양옥 : 쏴라 쏴라 쏴라! 화살을 아까워하지마! 이곳의 궁수들이 움직일 수 없게 해라! / 로빈 후드 : 에에이, 짜증나! / (화살 쏨) / 로빈 후드 : 어ー이, 나 빼고 누가 좀 되받아쏴 줘라ーーー! / 도적 : 터무니 없는 소리 말아주십쇼! 머리를 내밀면 화살이 날아온다구요! 댁이랑은 다르다구요! / 로빈 후드 : 그건 그런가, 미안하다……! / 제노비아 : 아마쿠사 시로에게 전해듣고 왔다. 나도 돕지! ……라고 해도, 언 발에 오줌누기(*焼け石に水) 인가……! / 로빈 후드 : 반대편 상황은 어때!? / 만드리카르도 : 으랴압! (달려든다) / 황비호 : 흐읍! / (합을 주고받음) / 황비호 : 기습을 당할만큼 무르진 않다. / 형가 : ―――엇차. / (막아냄) / 황비호 : 2단 공격도 예상했지. / 만드리카르도 : 히에ー…… / 형가 : 이건 곤란하군…… 좋아, 나는 후퇴한다. / 황비호 : 아아, 도망치도록 해라. / 형가 : 그렇게 방심하게 해서ー! / (검을 피하는 황비호) / 야규 타지마노카미 : ……이것도 피하는가. / 황비호 : 뭐어, 지금 것은 소인의 실력은 아니오. 역시나로군 우리 마스터는! / 구문룡 엘리자 : ……라고 말했다는 것 가타! / 몰레 : 아ー…… 역시 저쪽에 있는건가ー…… 그 펌프킨 헤드(호박 머리) 마스터. / [ 서, 성가신 일이 되어버렸어……! ] / 그래도, 그렇다는건 저쪽의 마스터는 아마도 호연작이랑도 마스터 계약을 나누었을 거야. 흐음ー. 아, 안돼지. 어쨌든 싸우는거야ー 다들 똑바로! / 구문룡 엘리자 : 아랐따! 인거야! / (연청 손가락 우드득) / 연청 : 좋ー아, 닥치는대로 때려 눕힌다! / 아마쿠사 시로 : 고전은 면할 수 없겠습니다만, 어떻게든 버텨 보죠……!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아마쿠사 시로 : 아슬아슬했습니다만 어떻게든……! 하지만, 공격이 너무 거세네요. / 구문룡 엘리자 : ……읏! 오는거야! / 호연작 : ―――하앗! / (바토리와 호연작, 도약해 허공에서 한 합을 나눈 뒤 착지) / 호연작 : 구문룡 엘리자 및 연청! 여기서 숨통을 끊어주겠다! ……다만! 얌전히 투항한다면 그 이상의 위해를 가할 생각은 없다! / 연청 : 그 상담에 응해드릴 수는 없겠구만! 뭐가 됐든 우린 「양산박」이라서 말이지! / 구문룡 엘리자 : 맞아! 호연작! ……쨩! / 호연작 : 쨩 호칭은 조금 기쁜데, 그만둬 주실 수 없겠는가! 태공망공 물러나십시오! 마스터를 부탁드립니다. / 태공망 : 예에, 알겠습니다. 그동안의 지휘는 제게 맡겨두세요. / 연청 : 에리쨩, 이 아니라 구문룡, 어쩌지? / 구문룡 엘리자 : ……ー일기토 하겠어! 여기서 호연작쨩을 꾸당ー 하고 쓰러뜨리면 한번에 역전 할 수 있는걸! / [ 괜찮아? 할 수 있어? ] / 할거야! 부탁해, 사진군. 힘을 빌려줘……! / ??? : ……알았다! / 호연작 : 역시 있었는가, 구문룡 사진……! 구문룡 엘리자와 함께, 어떻게 해서든 막아주마! 「양산박」, 멸해야 할지니……! / 연청 : 마스터, 잠깐 물러나자. 댁도 간섭하지 말아줬음 해, 부탁해! / [ ……알았어! ] / 호연작 : ―――간다! / 구문룡 엘리자 : ―――가겠어! / (배틀) / 호연작 : 빈틈 발견! / (파앙) / 구문룡 엘리자 : 읏……크읏……으웅…… / (털썩) / [ 에리쨩! ] / 호연작 : 이걸……로……알겠……지……? 얌전히……항복……하세요……! / 구문룡 엘리자 : …………싫어. / 호연작 : ……! / (몸을 일으킴) / 구문룡 엘리자 : 시러시러시러! 항복따위 안해! 절대로 안해! / 호연작 : 이……벽창호가……! / 구문룡 엘리자 : 호연작 바보! 멍청이! 얼간이! / 호연작 : 으윽……! / (일어서며) / 구문룡 엘리자 : 호연작 따위, 호연작 따위――― 완전 싫어!! / (쿠웅) / 호연작 : 크헉!? / [ 갑자기 피를 토했는데요 호연작!? ] / 연청 : 멘탈 데미지인가……! / 태공망 : 으ー음…… 장군이 피를 토했으니, 이번엔 여기까지네요? 이기고 있기도 하고, 여기서부터는 굳히기 뿐이니까요. / 아마쿠사 시로 : 이건 또, 굉장히 자신있으신가 보네요. / 태공망 : ―――후후후. (그럼 어디. 이후는 저쪽과 비밀리에 연락을 취하고 싶은 참이다만, 누구랑 해야 할까……) / 몰레 : ―――응? / 태공망 : 실례. 여기 제 명함입니다. / (휙) (탁) / 몰레 : 이거야 이거야 정중하시기도 하지. 그래서, 그쪽은 후퇴이신가? / 태공망 : 예에. 경기중 부상으로 무승부, 란 걸로. 후퇴의 신호를! / 관군 : 옙! (징 소리) 전원 후퇴! 후퇴! / 도적 : 살……살았다……? / 제노비아 : 아니…… 눈감아주었다, 라고 보아야 하겠구나. 다음은 버틸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황비호 : 음, 뭐어 그대가 괜찮다면, 그걸로 되었다만…… 그래서 내일은 어떻게 할까? / 호연작 : 당연한 일입니다. ―――결전입니다. 「양산박」을…… 멸망시킵니다. 그리고 거기에 또한. 그들을 모두, 우리의 동료로 삼습니다. / 황비호 : 무어라. / 호연작 : 욕심을 부리겠습니다. 구문룡 사진…… 구문룡 엘리자도 연청도, 저에게 있어서 소중한 동료. 그렇다면, 어떤 일이 있어도 송강 님과 마찬가지로 그들을 이끌겠습니다! / 황비호 : 훗…… 사치스럽구나! 그러나 그 사치스러움, 대단히 마음에 들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구문룡 엘리자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 만드리카르도 : 어, 어린애의 떼쓰기……!! 바닥에 드러누워 버둥거리면서 통곡……! / (버둥버둥) / 구문룡 엘리자 : 근데 근데 그게에에에! 싫, 싫어 라고 말해버렸어…… / 만드리카르도 : 아, 게다가 그쪽. 패배한 얘기가 아닌거네요. / 구문룡 엘리자 : 패배따위 어찌됐던 상관없어ー! 나, 호연작한테 심한 말 해버렸어어어어어! / [ 착하지 착해…… ] / 수령‼ 어떠케에에에‼ / 부디카 : ……그러네. 친구랑 다퉜다면, 사과해야 하지만――― / 아마쿠사 시로 : 호연작이「양산박」을 멸하려 하는 것 또한 사실이네요… 그러니, '당신이 너무 싫어' 라고 듣는다 해도, 솔직히 어쩔수 없지 않을까 싶은. / (폴짝) / 구문룡 엘리자 : 어쩔수 없지 않은걸! 호연작 좋은걸! / 아마쿠사 시로 : 어렵네요…… / 마타 하리 : 어머, 그럴까. 어렵게 생각할 건 없지 않아? / 아마쿠사 시로 : 라 하심은? / 마타 하리 : 에리쨩, 에리쨩. / 구문룡 엘리자 : 응. / 마타 하리 : 호연작씨한테 사과하고 싶어? / 구문룡 엘리자 : ……응. / 마타 하리 : 그래도, 「양산박」은 양보할 수 없는거지? / 구문룡 엘리자 : ……웅. / 마타 하리 : 그러면, 애초에 사과해두자. 싫어라고 말해서 미안해, 하고. 「양산박」은 양보할 수 없지만, 그거랑 이건 다른 얘기잖아? / 구문룡 엘리자 : 그래도――― / 마타 하리 : 응, 그러네. 호연작 씨……쨩? 은 「양산박」을 멸하려 하고 있어. 그건 우리에게 있어서, 좋지 않은 일. 그래도――― 호연작 쨩을 싫어할 필요는 전혀 없잖니. 무엇보다, 호연작 쨩은…… 충격을 받았지. 에리쨩의 「완전 싫어」라는 말에. 그럼, 호연작 쨩은 에리쨩을 싫어하고 있지 않은거야. / 구문룡 엘리자 : ……! / 마타 하리 : 그럼 말이야? 분명 화해할 여지는 있어. 그도 그럴게 좋아하는 거잖아? / 구문룡 엘리자 : ……응. 응……!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태공망 : 그렇겠죠! 저로서는 그런 하책은 논외이고 말구요. 그렇다면, 어찌 해야 하는가. 다행히, 호연장 공으로부터 언질을 받았습니다. 「양산박」의 서번트를 가능한 한 죽이지 말아 주었음 좋겠다, 라고. / [ 에리쨩도…… ] [ 호연작이랑 화해하고 싶대 ] / 그럼, 이쪽과 목적은 일치하고 있네요. 그렇다면 이야기는 빠릅――― / 연청 : 어이쿠, 잠깐 기다려봐 태공망. 목적이 일치한다고 해서, 적당적당히 말로 해서 사이좋게 될 만큼――― 그 두 사람은! 어른이 아니야!! / 전원 : ……! / 태공망 : 확, 실히―――! / 몰레 : 우와, 어쩌지. 반론의 여지가 없는데. / 아마쿠사 시로 : 하하하, 그렇네요. 상상 가능한 흐름으로는 이런 느낌일까요. / 구문룡 엘리자 : 사이좋게 지낼게! / 호연작 : 예에, 사이좋게 지내죠! / 두 사람 : 요컨대 그쪽이 저 / 나의 동료가 된다는 거네! / …… …… / 구문룡 엘리자 : 「양산박」을 남기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관군따위 절대로 사양이야! / 호연작 : 저 역시 도적을 동료로 들이는건, 다시는 사절이에요오ー! / 두 사람 : (심호흡) (두웅) 쳐 죽이는거야!! / 아마쿠사 시로 : 네, 지금의 사정을 설명하면 할수록 까다로운 일이 되겠네요. 무엇보다도, 납득하지 못하겠지요. 결국에는 말로 어찌 할 수 없는,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것. 그것을 서로간에 토해내는 수밖에 없는겁니다. / 태공망 : 역시……일기토, 겠네요. 서로 다툴 만큼 다투어서 발산하게 해버리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구문룡 엘리자 : 아ーー우ーー / (털썩) / 호연작 : 이……이겼다……! / 구문룡 엘리자 : 훌쩍! / (일어남) / 지, 지지않겠어…… 「양산박」을 혼자 두고…… 질 수는 , 없는거야! / [ 에리쨩…… ] / 호연작 : 져줘! 진거야! 우리들의―――나의, 진영에 항복해줘! 부탁이니까! / 구문룡 엘리자 : 절대로 시러!! / 호연작 : 벽창호! / [ 호연작, 진정해!! ] / 호연작 : ……윽! ―――죄송, 합니다. 언성을 높일 필요는 없었네요. ……그래도. 구문룡 엘리자, 잘 들으세요. / 구문룡 엘리자 : ……? / 호연작 : ―――「양산박」이, 어떻게 되었는지. 당신은 기억하고 있나요? / 구문룡 엘리자 : ……에? / 호연작 : 그렇네요. 알고 있어도, 실감은 나지않나요. 혹은 눈을 돌린 겁니가? 우리들 「양산박」은, 조정에 의한 방랍(方臘)의 난의 진압을 명 받아――― 모였던 108성은, 차례차례로 쓰러져 간 것입니다. 사진, 당신 또한 그렇습니다. 천미성, 무예백반을 익힌 당신은, 적의 화살에 맞아서 죽었습니다. / 구문룡 엘리자 : 그……그런 건, 숙명일 뿐이야. 사람은 죽어. 나……가 아니라, 사진군이, 죽은 건, 슬푼 일이지만――― / 호연작 : 죽을 필요는 없었어!! / 구문룡 엘리자 : ……! / 호연작 : 몹쓸 녀석도 있었다, 싫은 녀석도 있었다, 잘 맞지 않는 녀석도, 심한 악당도 있었어. 그래도…… 그래도. 송강 님의 말씀과, 별들의 만남에 따라서, 나라를 위해 싸웠어! 민초를 괴롭게 하는, 역적을 상대로 싸우고 ,싸우고, 계속 싸워나가서――― 그런데도,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 남기게 해주지 않았어! 그곳에 남은 것은 시체 뿐! 이용당하기만 해서 내버려졌다! 연청! 기억하고 있겠지, 기억하지 못할 리가 없겠지! 우리들은, 살아남아 버렸으니까! / 연청 : …… …… ―――아아. 잘, 기억하고 있어. / 구문룡 엘리자 : ……그건…… / 호연작 : 「양산박」은, 성지가 아니야. 이루지 못했던 꿈의 버려진 땅에 지나지 않아. 누가 했던 말인지도 기억나지 않아,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도둑이――― "나같은 악당이라도, 누군가의 도움이 될 수 있구나." 라면서, 자랑스럽게 죽어갔는데. 나를 살리기 위해서, 목숨을 바쳐주었는데. / 호연작 : 나는,「양산박」은, 그런 그들에게, 얼굴을 들 수가 없어…… 들 수 없어……! ……으흑…… 흐윽…… ……윽……히익……히잉…… / 문득 정신이 들자, 전장의 소란은 멈춰 있었다. 관군 측도, 양산박 측도, 무기를 휘두르려고는 하지 않고. 전장에는, 그저 두 사람의 흐느낌이 울려 퍼지고 있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 에리쨩 ] / 구문룡 엘리자 : 응. / [ 「양산박」 관둘래? ] / ……나는…… 나는…… 그만두고 싶지 않은, 거야. / 호연작 : 부탁해. ―――부탁, 입니다. 부디, 그만둬. 그만둬주세요. / 구문룡 엘리자 : ……나는…… 사진군이었던 사진군이 아니니까, 어떻게 해도…… 풍경은 흐릿하지만. 「양산박」은, 굉장히 즐거웠어. 즐겁고, 강하고, 무적이고. ……악인도 있고, 선인도 있고, 그래도 '힘내자'라는 생각이 드는 조직이었어. / 호연작 : 그래도, 그건―――! / 구문룡 엘리자 : 이번에는!! 이번에는!! 절대로!! 틀리지 않을거니까!! / 호연작 : ……! / 구문룡 엘리자 : 구문의 용에 걸고! 엘리자베트 바토리의 이름에 걸고! 나는, 이번에야말로…… 틀리지 않은, 「양산박」을 만드는거야! 그것이! 사진군의……부탁이었으니까! / 호연작 : ――― / 구문룡 엘리자 : 호연작! 부탁해, 힘을 빌려조! 나는 미슉하고, 사진군도 꽤 바보고. 술주정뱅이인, 어쩔 수도 없는 바보도 있고. 자신의 기술 밖에 흥미가 없는 바보도 있고. 수령도……수령도. 정말 좋아하지만, 꽤 무리한 짓을 저지르고. / [ 에리쨩!? ] / 고르돌프 : 그런 점은 있지, 자네. / 구문룡 엘리자 : 그래도! 두번 다시, 그런 꼴은 당하지 않겠다고 맹세해! 나는 목숨에 걸고, 「양산박」을 지켜내 보이겠어! 호연작, 그러니까, 제발――― / 호연작 : …… …… [ 호연작…… 양산박은, 즐겁지 않았어? ] / 그건…… / ―――즐거웠나 즐겁지 않았나 라고 묻는다면. 그 나날은, 술에 취해 계속되고 있었던 것만 같은, 그 나날은. / 호걸 : 호연작 공! 부디 한판, 겨루기 부탁드리오! / 호걸 : 호연작 공! 이웃 현에서 나쁜 짓을 하고 있는 관리가 있다는 소식이. 찾아내서 따금하게 혼내주러 가지 않겠습니까! / 도적 : 호연작 대장! 송강님께서 부르십니다! 아무래도, 다시 전쟁인 듯 합니다. 좀이 쑤시는군요! / 호걸 : 여어, 호연작. 어떠냐, 한 잔 안할래? / 그래, 그렇다, 그렇고 말고. 즐거웟다. 그 나날은, 너무나도 즐거웠다. 천강지살 108성이 모여, 우리들의 운명은 정해졌다. 성량한 자를 구하고, 악당을 벌하고,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한다. ―――그리고. 모든 것이 피에 물들고, 누구건 간에 남김없이 죽었다. 이런 꿈을 꾸었다. 잊을 수 없는 나천대초(羅天大醮)―――그 축제날. 양산박이 가장 아름답게 단장했던 날. 제사장에서는 향이 아지랑이가 되어 자욱하고, 형형색색의 꽃들이 장식되고, 촛불은 환상적으로 반짝이고, 차려입은 도사가 정연하게 기도를 올렸다. 그리고, 그걸 엄숙하게 지켜보는 「양산박」의 호걸들. 그런데도, 지금은 아무도 없다. 송강님도, 오용(呉用)님도, 마찬가지로 오호(五虎)로 선발된 4명도. 다른 호걸들도 ……연청도, 사진도. 자신의 부하도. 아무도 없다, 사람이 없는 양산박. 그곳을 언제까지고 떠돌고 있다. 그곳에서 언제까지고 나가지 못하고 있다. 텅 비어버린 낙원을, 언제까지고 어디까지고 헤매이고 있는――― 공포는 없는 그저 아름다울 뿐인 악몽을, 나는 꾸고 있었다. / 호연작 : 즐거웠다……즐거웠으니까…… 되찾고 싶지 않아…… 지금의 나는, 그 낙원이, 다시 무너지는 것을, 절대로 버틸 수 없어…… / 연청 : 그래서 관군의 이름을 대고, 통제된 군대를 재현해, 「양산박」을 파괴하려 한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 : 호연작 공. / 구문룡 엘리자 : 사진 군……? / 연청 : ……? 에리……아니, 천미성 구문룡 사진. 역시 당신, 거기에 있었던 건가. / [ 에리쨩을…… 지켜주고 있었던 거구나 ] / 구문룡 사진 : 멋지지? 후후, 설마 진짜로 용이 될 줄은 말이야. / 연청 : 어, 어어. 그렇네……그런가? / 호연작 : 사진…… / 구문룡 사진 : 호연작 공. 확실히, 나는 원통했어. 나는 방랍의 난에서 죽었어. 매복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화살에 맞아 죽어 꿈처럼 덧없이* 사라졌다. (*南柯の夢;남가지몽) 그래도, 「양산박」이 없었다면, 나는 평범한 망할 놈이었어. 머리에 뇌물밖에 없는 관리때문에 열받으면서도, 적당한 인생을 보내 왔겠지. 분명 그쪽이 후회되는 인생이었을 거야. 그러니까,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구문룡 사진이라는 나의 인격이, 남아 있다고 한다면. 다시, 똑같은 선택을 했을거야. / 호연작 : ―――어이가 없다. 화살에 맞아 죽고도, 질리지도 않아? / 구문룡 사진 : 그건 그렇네, 바보(호걸)니까 말이야. / 호연작 : …… ……그렇네. 그런 바보(어리석은 자)들만 있으니까, 나도 여기(양산박)가 좋았어. 얼마나 어리석더라도, 선량한 자에게 복 있으라 라면서 바라고 있었으니까. / 구문룡 사진 : 이 꼴로 너무 말했더니, 조금 지쳤어. 엘리자베트, 다음은 부탁한다. / 구문룡 엘리자 : 호연작…… / 호연작 : ……지금의「양산박」, 좋아하나요. / 구문룡 엘리자 : 응. 수령이랑 같이 힘냈으니까. / 호연작 : 다행이다. 전군 정지하라! / [ 이미 멈춰있는데요…… ] / 진양옥 : 이미 멈춰있어요…… / 호연작 : ……멋지게 마무리 할 생각이었는데……! 진작에 전투 멈춰있었어……! / 연청 : 야무지지 못하구만 정말로…… / 호연작 : 구문룡 엘리자……더는 막지 않겠습니다. 부디, 이번에야 말로 올바른「양산박」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구문룡 엘리자 : 호연작은? 나는, 어떻게 해? 나, 호연작한테도…… / 호연작 : 이제와서 무슨 낯으로…… 아뇨, 저는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쁩니다만. 구문룡 엘리자 : 나도 귀여워! / 연청 : 나는 평범한 얼굴――― / 두 사람 : 그럴 리가 없잖아!? / 연청 : 하하하, 자기 얼굴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기질은 아니라서 말이지. 뭐어, 남한테 들을 만큼은 생겼지만. ……뭐, 그건 내비두고. 얘기가 엄청나게 탈선해 버렸구만. 호연작, 동료로 들어와라. / 호연작 : 역시……역시 그건…… / 태공망 : 어, 좋지 않나요? 저도 「양산박」의 말석에 들어갈 생각이고. / 호연작 : 에ー!? / 진양옥 : ……바라던 바는 아닙니다만. 「양산박」이 선량한 사람을 괴롭히지 않는다면. 흔쾌히 협력하지요. / 검은 수염 : 괜찮다구요, 레이디. 소인들은 정의의 편! 도둑질, 나쁘다! 강탈, 나쁘다! 살인, 나쁘다! 해적, 나쁘다! / 진양옥 : 속마음은? / 검은 수염 : 해척최고‼ (디버프 효과음) / 로빈 후드 : 진양옥의 신뢰도가 뚝 떨어진 기분이 들어. / 진양옥 : 아뇨, 맞습니다. / 검은 수염 : 훗……검은수염은 조금 눈에 안 띄고, 108성의 108번째정도로 알려지지 않았다 생각하오. 그보다 거북하니까 도망가겠습니다. / 제노비아 : 뭐어 뭐어, 진양옥……이었나. 이쪽을 믿어 줘도 괜찮다. 검은수염도 저래도 뭐어, 음. 좋은 점도 있다만, 전체적으로는 혼돈・악이다. / 검은 수염 : 백업이 더이상 백업이 아니게 되었사오만? / 제노비아 : 그러나 검은 수염이라도 생명이 있다. 친구는 아니지만. / 검은 수염 : 어머 싫엉. 혹시 궁지에 몰리고 있나 소인? 왕륜(王倫)? 왕륜이야 소인? (*주 - 양산박의 옛 주인. 임충이 왕륜을 죽이고 조개를 수령으로 추대. 이후 조개의 유언에 따라 송강이 수령이 된다. ) / 돈키호테 : 괜찮고 말고, 검은 수염 공! 나는 검은 수염 공이, 어쩔 수 없는 해적이긴 하나――― 그 탓에, 해적이기 대문에 이룰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네! 수염 동지끼리, 힘내도록 하세나! / 검은 수염 : 오, 오우. 수염 동지인가…… 그래도 소인쪽이 멋지지? / 산초 : 나으리께 107표. / 검은 수염 : 치사해ー!? / 진양옥 : ……후후. / 로빈 후드 : 어라, 호감도는 올랐어? / 진양옥 : 그렇네요. 돈키호테씨나 산초씨 같은 분들이, 저렇게나 해맑게 웃을 수 있다면―――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투항하는 것에 이의는 없습니다. / 호연작 : 두 사람이 그걸로 괜찮다면…… 그래도……나는…… / 구문룡 엘리자 : 아ー정마알! 나, 호연작이 와주면 어어엄청나게 기쁠꺼야! 호역작은 그렇지 않은거야!? 어떤거야!? / 호연작 : …… …… 기쁠게 당연지 않습니까. 「양산박」이 좋으니까요. / 구문룡 엘리자 : 응! 그럼, 수령! / [ 호연작, 이제부터 잘 부탁해! ] [ (손을 내민다) ] / 호연작 : ……네,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 (다가와 악수) (붉은 빛) / [ 어……!? ] / 연청 : 큿……이건……뭐야……? / 호연작 : 어, 나!? 아니죠!? 제가 아니죠!? / 구문룡 엘리자 : 뭐, 뭐, 뭐가 일어난거야ー!? / 구문룡 사진 : 큿……그런가……떠올랐다……! 그놈들 탓에……이 모습이……! 엘리자베트, 자세 잡아! / 구문룡 엘리자 : 어, 어, 어? 사진 군? / 구문룡 사진 : 우리들의……「양산박」에게 있어서, 진정한 적……! 사간육적(四奸六賊)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사간육적 : 우리들, 일찍이 사간 또는 육적이라 불리었던 자들이니. / 연청 : 복수(複数)……는 아닌건가. 어느 쪽인냐 하면 군체……인가? / 사간육적 : 그렇다. 허나 그 무례한 말씨, 용서하지 않으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중국, 북송(北宋) 시대. 「수호전」에서는 나라를 안쪽에서부터 먹어치우는 네 명의 간신. 즉, 고구(高俅), 채경(蔡慶), 동관(童貫), 양전(楊戩) 역사적 사실에서, 악정(悪政)으로 이름을 날린 여섯 명의 역적. 채경(蔡京), 동관(童貫), 이언(李彦), 주면(朱勔), 왕분(王黺), 양사성(梁師成). 어떤 남자가 당시의 황제에게 육적의 악랄함을 고발하여 처벌받을 때 까지, 그들의 악정은 입을 모아 노래되고 있었다. 무거운 세금을 부과하고, 밤낮 가지리 않고 마시고 먹고, 예술에도 많은 돈을 낭비하며, 군을 자신의 사욕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들은 천년, 아니 만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기회를 얻었다. 본래라면 형태없는 개념으로서의 간신(悪臣). 그 덩어리로써, 체이테에 소환된 것이었다. 그들은 성배를 훔쳐 빼앗아, 동시에 소환되었던 사진과 엘리자베트를 쳐서 승리했다. 만, 본디 아욕이 강하기에 간신(悪臣)이다. 그들은 생각했다. 자신들에게는, 힘이 없다. 이번에는 우연히 성배를 빼앗았다만, 다음은 그렇지만도 않다. 그래선 안된다, 그렇다면. 자신들이 쓸 수 있는 힘이란 무엇인가. / 사간육적 : ……「양산박」. / 그래, 그렇고 말고. 오히려, 그것밖에 없다. 자신의 시대에 이름을 새긴, 108성(星)의 호걸들. 대규모 반란을 일으켰으면서도, 결국은 사간(四奸)에게 혹사당한 가련한 영걸. 성배로써 그들을 소환해, 자신들에게 패배한다라는 기록을 새긴다. 그리 하면, 언젠가 일반적인 성배전쟁이 거행되더라도. 「양산박」을 지배했다, 라는 실적이 있는 한―――그들의 승리는 흔들리지 않는다. 「양산박」이라는 힘만 있다면. 힘만 있다면. 어떠한 시대에서도, 우리들은 또 다시 권세를 되찾는 것이 가능하다……! 그것은 망념, 사악한 마음을 넘어서, 일종의 신앙 이었을지도 모른다. 허나, 그것은 기적을 남용한 끝에, 성취되려 하고 있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폭포소리) 구문룡 엘리자 : 여기야! / 몰레 : 우와(Oups), 알콜 냄새 굉장해! / 구문룡 엘리자 : 여기는… 그래, 무한 술폭포(無限酒滝)라고나 할까… / [ 무한⁉ ] / 마타 하리 : 어머어머, 눈의 독*이 아닌 코의 독일까나 (*주 - 눈의 독 目の毒; 보면 갖고싶어지는 것 ≒견물생심) / 산적 : 휴우… 오늘도 지쳣다아…… 나무통으로 퍼서, 엇차. / (꿀꺽꿀꺽 소리) 꿀꺽꿀꺽꿀꺽. 휴우, 맛있는 술이야ー! 내일 하루도 힘내자ー! / (산적 돌아감) / 구문룡 엘리자 : 호쾌하지? 에헴! / 부디카 : 응응 호쾌하네! '까다로운건 됐어'하는 기세마저 느껴져! / 아마쿠사 시로 : 뭐어, '술이 있다면 이 세상은 천국'이라던가 하는 말을 하던 어새신(형가)도 있으니까말이죠…… 그렇지만 이상한 장소입니다. 특이점의 원인은 아닌 것 같으나…… / 다빈치 : 폭포나 호수가 술로 변한 전설은, 그렇게 드물지도 않으니 말이지. 영맥에 이어진 탓에 이상한 현상이라도 일어난 것일까? (중략)아마쿠사 시로 : 아아, 성직자인데 술은——— 조금만 마실까요. 여하튼 서번트이니까요. 취하지도 않고. 네에, 정말이지. / 로빈 후드 : 이 성직자, 엄청 페이스 빠르구만! / 아마쿠사 시로 : 취하지 않으니! 괜찮습니다! / [ 취한 것 같아! ] / 하하하하하. ……아니, 확실히 조금 취하네요. 서번트는 보통 술로 취하지 않는 법입니다만. 아니요, 정확히 말하자면 「취하지 않는다」라고 저항한 시점에서 취하지 않을 터 입니다만…… / 마타하리 : 그러네, 오랜만에 기분좋게 취한 기분. / 아마쿠사 시로 : 역시 영맥과 이어져 있는 탓일까요. 여하튼 무한한 술이기도 하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돈키호테 : 음, 그럴까! 술 맛있어ー! 레이시프트해서 이렇게 맛있는 술을 마실 수 있다니……! (중략) 제노비아 : 그러나 저러나 술이 맛있군. 이게 무한히 나오는 건가? 과연 굉장해. ……조금 더 마실까…… 아니, 역시 과음은 좋지 않아. 취기에 휘둘려 정숙하지 않은 행동을 해버릴 우려가 있다. 그건 주의해야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황비호 : 무한 술폭포? / 황비호 : 호호오, 과연 이것이 전부 술인가…… / 로빈 후드 : 나무통 받으세요. / 황비호 : 감사하네. / (퍼서 한모금) / ……오오! 과연, 이 술 맛있군! / 만드리카르도 : 그쵸. / 산초 : 탄산을 넣으면 맥주 느낌도 되고, 그대로도 부드러운 목넘김입니다. 무한하면서 만능의 술, 이라 할까요. / 돈키호테 : 맨날 술이랑 음식이 맛있어서 살찔 것 같아! / 산초 : 나으리에게는 그만큼 칼로리를 소비하시게 할테니까요. / 돈키호테 : 노인에게 가혹한게? / 산초 : 둥글 뚱뚱한 나으리 쪽이야말로 가혹합니다. 태우는 로시난테 입장에서는. / 돈키호테 : 노력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사간육적 : 후후후, 뻔한 것을. 그대들이 맛있다 맛있다며 마셔대던 폭포의 술――― 그것에는, 성배에 의해 만들어진 마력의 독이 듬뿍 섞여 있었던 거다. / 호연작 : 마력의……독……! / 사간육적 : 108명이라기에는 조금 부족하다만…… 후후, 그대들이 마시고 있던 술이야말로, 우리들에게의 복종을 맹세하게 만들기 위한 독. 「양산박」의 호걸따위, 좋은 술에 취해 시시한 꿈이나 계속 꾸고 있으면 된다. 현실에서는 우리들의 손발이 되어, 개(앞잡이)가 되는 거지만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사간육적 : 이,이이이이상하옵니댜만!? 어째서, 어떻게, 성배의 힘이……! 아, 아니. 그 이전에, 어째서「양산박」의 자들이 싸움에 참가했나!? 그대들은 우리들의 지배하에 두었을 터인데…… / 형가 : 아니…… 그게…… 뭐라 할까…… 평범하게 괜찮았다구…… / 부디카 : 그래 그래. 몸 상태가 나빠졌던 건 틀림없는데, 그거는――― / 야규 타지마노카미 : 훗, 술을 즐기는 자의 대부분이 지나가는 길이네. 나도 젊을 적에는 몇번인가 말이야. / 연청 : 그래, 그거구만. 즉――― / 전원 : 숙취!! (중략) 고르돌프 : ……크흠. 그……렇네. 우리들은 칼데아이다만. 우리 쪽에서 조사를 하고 있었다만. 그…… 고도로 오염된 마력을 술에 섞는다, 라는 아이디어는 나쁘지 않았다. 아니 나쁜거지만 말야? 나빠나빠지만 말이야? 그 계획 자체는 올바르게 기능하고 있었어. / 사간육적 : 그, 그럼……!? / 고르돌프 : 아ー, 부디카 군. / 부디카 : 응, 왜에? / 고르돌프 : 칼데아에서 레이시프트해서 여기서, 다들 술을 얼마나 마셨지? / 부디카 : 으ー응 …… …… 인원수가……처음에는 이정도였고…… 한명 당 대충 이정도 마셨고…… / 진양옥 : 하? / 사간육적 : 엣. / 부디카 : 그래서 「양산박」의 인원수가 매일매일 늘고 있었으니까…… 대충…… 어림짐작한 계산이지만…… / 부디카 : 2만5천 리터 정도? / 고르돌프 : 구체적으로는…… 100명이…… 하루에…… 500ml 캔을…… 100잔 정도 마신 느낌…… 일까…… / 사간육적 : …… …… / 산초 : 그렇지 않아도 흐릿하고 모호한데, 초현실주의 그림같은 얼굴이…… / 돈키호테 : 기분은 알겠습니다. / 만드리카르도 : 너무 마셨네요…… 지나치게 너무 마셨으요…… / 형가 : 뭐라고, 내가 나쁘단거냐. 내가 나쁜건가. 와하하하하! / 고르돌프 : 이미, 이해 했다고 생각하지만――― 독이……묽어지고 만 거다…… / 사간육적 : 굉장히……대량으로 준비했다구……? / 고르돌프 : 굉장히……대량으로 마셔 버린거다, 이 녀석들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몰레 : 자 그럼. 이런 것(부적)을 넘겨줬단 건, 결국 저쪽도 뭔가 있구만……. ……생각이란 것도 정리해봐야 되는 법이지. 저쪽은 「양산박」이 사라지면, 특이점이 해소된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쪽은 「양산박」이 결성하면, 특이점이 해소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뭐가 옳은가 하면, 틀림없이 관군쪽이야. 그래도――― 이쪽에는 구문룡 엘리자가 있어. 그게, 이쪽의 옳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봐도 좋아. 으응ー,이상하네. 구멍이 있어…… / ??? : 이런, 눈치채셨습니까. / 몰레 : 네 네ー. 태공망 씨ー? / 태공망 : 예에, 태공망입니다. 그쪽은 지금 혼자이신지. / 몰레 : 다른 모두랑 이야기했다면, 여러모로 위험할 것 같고 말이지. ―――그러면, 뭐가 일어나고 있는걸까? / 태공망 : 이야기가 빨라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네, 아마 중요한 문제는 「양산박」입니다. 저희들이 제시하는 두 선택지 말입니다만, 그 결과는 아마도…… 어느쪽이든 파멸입니다. / 몰레 : 해산도 결성도, 둘 다? / 태공망 : 예에. ―――그럼, 어찌 된 일일지요. / (중략) 연청 : 네이네ー이. 내일 아침도 일찍부터 바쁜데, 무슨 일이야. / 아마쿠사 시로 : 마스터에게 불려왔습니다만, 어쩐 일입니까 몰레? ……아, 이거 시급한 사태인가 보네요. / 몰레 : 정답. 실은 나, 태공망이랑 이어져 있어. / 연청 : 오, 죽일까. / 몰레 : 즉답하고 바로 살의 내뿜기 스톱! 배신했으면 애초에 자백 안해ー! 그리고 야습의 기색도 없잖아! / 아마쿠사 시로 : 없네요. ……흠, 그렇다는건 반대로 저쪽이 배신했다? / 몰레 : 그것도 아니야. 자, 일단 해석으로 알게 된 내막을 밝히지. (*解析からの種明かしをば) 연청을 부른 건 이 「양산박」에 대해서 훤히 알고 있어서. 아마쿠사 시로를 부른 건 마술의 해석을 도와줬음 해서야. 그런거 잘하잖아? / 아마쿠사 시로 : 물론입니다. 그럼, 내막에 대해서 여쭤보도록 할까요. / 몰레 : 결론부터 말하자면,「양산박」결성은 대단히 위험해. 이론은 싹 생략하고, 「양산박」의 결성은 마술의식이 되어있어. / 연청 : ……뭐라고? / 아마쿠사 시로 : 흠. 성배전쟁과 비슷한 것 말인가요. / 몰레 : 그래 맞아. 영령을 제물로 해서, 이것 저것 자기 좋을대로 하는 그 의식. 108명이 갖추어 지는 것으로, 「양산박」이라 하는 의식이 성립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누군가에게의, 마력 공급이 성립한다. 자 문제. 그 누군가, 는 어떤 놈일까요? / 연청 : ……아니……멀쩡한 놈이 아니라고 절대로. 여기에 도달할 때 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던가. / 아마쿠사 시로 : 흠…… 태공망은 뭐라 말하고 있습니까? (중략) 태공망 : 네. 실은 쓰여진 것은 선술만이 아닙니다만…… 보면 안다, 라 치고. 저는 이 의식에 흑막의 본질을 느끼고 있습니다.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드러낼 수 없다. 비굴하게, 그리고 비열하게도 힘을 모으려 하고 있다. 거기에 강자의 여유는 없다. 사실은 아마도 누구보다 필사적인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몰레 : 의식을 계속하게 둘 수는 없네ー / 태공망 : 그렇다고 해서,「양산박」의 결성을 방해하는 것도 생각해 볼 일입니다. / 연청 : 어, 그건 또 왜 인거지? 당신들의 이야기를 믿는다 쳐, 그거야말로 결성은 위험한 거잖아. / 태공망 : 그렇네요. 결성은 위험하다. 그래서, 위험하니까 결성하지 않는다고 하고――― 그래서 어떻게 할겁니까? / 연청 : 음. / 아마쿠사 시로 : ……확실히 그렇네요. 솔직히 말해서, 이제와서 멈출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 연청 : 그건……뭐어. / [ 그리고 아마――― ] / 아마? / [ 에리쨩이 울거야 ] / 연청 : …아ー…… 아ー……그거는…… / 아마쿠사 시로 : 하하하, 절대로 싫네요. 부디 사양입니다. / 태공망 : 가장 간단한건, 여러분이 「양산박」을 내버리고, 모인 서번트를 전멸시킨다―――입니다만. / [ NO 입니다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몰레 : 「양산박」성립에 관한 대책은 어떡해ー? / 태공망 : 응ー 그렇네요. 가능하면 아침까지는 어떻게 하고 싶습니다. 연청 공, 아마쿠사 시로 공, 그리고 칼데아의 마스터.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구체적으로는요, 여러분의 「양산박」에 있을 온갖 장치들을――― 아침까지 개박살내주세요! / 아마쿠사 시로 : 그리 해서 다들 영체화 하거나 잠든 중, 저희는 탐험을 하고 있습니다만――― / 마슈 : 네, 마력의 추적이라면 조금 어렵네요. 그쪽의 서번트가 너무나도 많아서…… / 아마쿠사 시로 : 그렇네요. / 연청 : 근데 곤란하구만…… 그렇게 되면, 어디를 찾으면 좋냔 얘긴데. / 마슈 : 뭔가 찾는 목표가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 [ 엘리자 입자! ] / 연청 : 엘리자 입자? ……확실히, 메카에리쨩 소동 때 있었던. 엘리자베트 전용인…… 이상한 성분이었던가. / 마슈 : 그거라면 흔적을 찾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어ー, 일단 가장 큰 반응은…… 당연히 구문룡 엘리자 씨네요. 그리고 엘리자 입자는 옅게 광범위하게 뻗어「양산박」을 덮고 있어서――― / (삐삑) / ……어라? 이건…… / [ 마슈, 뭔가 찾아냈어? ] / 아, 네! 「양산박」의 지하에 엘리자 입자의 강한 반응이 있습니다. / 아마쿠사 시로 : 흠. 그렇게 되면, 수상한 건 그쪽이네요. 어디서부터 갈 수 있습니까? 바로 출발하지요. / 마슈 : 네. 일단, 한번 「양산박」에서 나와서――― / 마슈 : 거기에서 동굴로 들어갈 수 있을 겁니다! / 아마쿠사 시로 : …… ……멈춰 주세요. / 연청 : 무슨 일이야, 아마쿠사 시로. 여기 있단거야? / 아마쿠사 시로 : 유감이게도, 있는 것은 장치의 일종이네요. / 연청 : 흑막의 짓인가? / 아마쿠사 시로 : 네, 여기에 있는 것은 어지간히도 감추고 싶은 거겠지요. 중화가 아닌…… 극동, 중동 심지어는 서구의 술식도 활용되어 있습니다. / 연청 : 곤란하구만…… / 아마쿠사 시로 : 게다가, 술식에만 의지하지 않는 물리적인 함정도 있는 듯 하네요. 시간을 들이면 풀 수 있습니다만, 저희에겐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 연청 : 아침이 될 때까지, 앞으로 7시간인가…… 아침밥을 먹는다 쳐도, 8시간. / 아마쿠사 시로 : 마스터. 부탁이 있습니다. 한 명―――아뇨, 정확하게는 한 명과 한 마리. 헤센 로보를 빌려주십시오. 저와 그들이서, 여기에 처박혀――― 술식을 해제하면서 나아가겠습니다. / [ ……응해줄 지 어떨 지는 모르겠지만…… ] / 마슈 : 자존심이 강한 분이셔서…… / 아마쿠사 시로 : 안된다면, 저 혼자서 가겠습니다. 다만, 그 경우에는 되도록 시간을 벌어 주십시오. / [ 어쨌든 부탁해 볼게! ] / 연청, 마스터와 함께 일단 돌아가 주세요. 저는 여기서 기다릴테니. / 연청 : 알겠다. 부탁한다구, 아마쿠사 시로! (도약) / 아마쿠사 시로 : …… …… / (무거운 발소리) / 어서오세요, 늑대왕. 그리고 목 없는 기사. / 헤센 로보 : …… …… / (으르렁거린다) / 아마쿠사 시로 : 뭐어, 그렇게 으르렁거리지 말아주세요. 하기 싫어지면 돌아가도 상관 없답니다.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함정의 탐지 뿐. 나머지는 이쪽에서 어떻게든 하겠습니다. / 헤센 : (엄지손가락을 척 하고 올려세운다) / 아마쿠사 시로 : 하하하, 감사합니다. 그럼 시작할까요. ―――긴 밤이 되겠지요. / (으르렁) (로보, 아마쿠사 걸어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진양옥 : 황비호 장군이, 편지를 남기고 실종되었습니다! / 호연작 : …… …… 갸악‼ / 태공망 : 아ー, 괜찮습니다. 황비호 장군이라면 사전에 들어 두었기에. / 호연작 : 그런 중요한 일은! 호렌소*! 잘 좀 부탁드립니다! (*주 - ホウ・レン・ソウ : 보고・연락・상담 ; 시금치와 발음이 같다.) / 태공망 : 네. 그렇습니다만, 황비호가 빠지면 호연작 장군에게 불필요한 멘탈 데미지가 있을까 해서…… / 호연작 : 그 멘탈 데미지, 늦냐 빠르냐 정도의 차이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 태공망 : 어ー……그렇네요. / 호연작 : 아니라고 해줘요! 그 믿음직하고 늠름한 등짝이 없는 것 만으로, 불안해져서 가슴이 엄청 두근거리고, 숨이 잘 안쉬어집니다. 우으. 메스꺼워, 속이 불쾌해, 구역질, 현기증도…… / 진양옥 : 너무 심각한데…… / 태공망 : 의존이에요 그거. 아니, 뭐어 믿음직스러운건 의심할 여지가 없긴 합니다만. / 호연작 : 그래서, 어디로 간 겁니까? 돌아옵니까? / 태공망 : 돌아올 수 있을지 어떨지는 미묘하네요. 아무튼, 그가 향한 곳은――― 「양산박」의 최심부, 뭐가 있는지도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의 거점이니까요. / (로보 으르렁)(여러 방향으로 도약) / 아마쿠사 시로 : 쳇――― / (마술 발동)(푸른 빛이 사라짐) 후우. 우선 이 계층도 클리어인가요…… 시간 꽤 걸리네요, 이거. / (로보 으르렁) / 아마쿠사 시로 : '서두르지 않으면 제 시간에 못 맟춰'? ……그렇네요. 꽤나 위험을 동반합니다만…… 어쩔 수 없겠나요. 정면에서부터 난입하겠습니다. / 황비호 : 어이쿠. 그렇다면 도움이 필요하려나? / 헤센 로보 : ‼ / 아마쿠사 시로 : 황비호……! / 황비호 : 나의 군사. 태공망 공의 의뢰라 말이지. 도우러 왔다 라는 거다. / 아마쿠사 시로 : 태공망도 이곳을 점찍어 두셨던 겁니까. 역시나네요. / 황비호 : 음. 호연작과 구문룡에 대해서는, 그대와 소인의 마스터들에게 맡기는 수 밖에 없네. 좋아, 단숨에 뚫고 나아간다! / 아마쿠사 시로 : 알겠습니다. 헤센, 로보, 따라와 주십시오! / (낮은 으르렁) (전투) / 황비호 : 좋구나! 그렇다면 계속 뚫고 나아가기로 하지! / (로보 으르렁) / 아마쿠사 시로 : (나를 포함한 세 명, 새삼 궁합이 별로인 것 같아서 슬슬 속이 쓰립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사간 육적 : 아, 아니. 그래도 우리에게는 성배의 수호가…… 그리고 영맥도……어라? 영맥의 감각이 없어? / (착지) / 태공망 : 여러부ー운. 황비호 일행이 돌아왔어요ー! 아, 네. 토둔의 술로 마중을 다녀왔어요 저. 조금 제 시간에 맞출 수 있을지 어떨지 미묘했어서. 그래도, 괜찮았나보네요ー 쓸데없는 걱정이었단 겁니다. / (슬라이딩) / 아마쿠사 시로 : 성배잘먹겠습니다히얏호우웃! …… ……커흠. 성배,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품행방정, 아마쿠사 시로입니다. / (뿌지직 소리) / 연청 : 오, 돌아왔다 돌아왔다. / 사간육적 : 우, 우리의 성배가……!? / 황비호 : 음. 소인의 활약따위 있으나 마나 한 것과 같았다. / (뿌지직) / 아마쿠사 시로 : 가장 활약한건 늑대왕이네요ー 물리 함정이건 마술 함정이건, 어찌 되건 휙 빠져나가고 휙 빠져나가고. / (뿌지직)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태공망 : 모처럼이니, 저와 악수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아 21세기 스타일로. 손과 손을. / 호연작 : ……그건 즉…… 나 같은 고명한 자와 악수하는 것이니까, 영광으로 생각하고 악수권을 사라, 라는……? / 태공망 : 아닙니다. 그냥 인사고 말구요! / (인상 펴짐) / 호연작 : 아아, 다행이다! 네, 물론입니다. / (악수) (작은 종소리) / [ (지금 뭔가……?) ] / 태공망 : (쉿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태공망 : 하하하. 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네요오. / 황비호 : 무슨 말씀을. 사간육적이 지배하고 있던 영맥을, 몰래 빼앗았던 건 승상 공이지 않나. 게다가, 호연작이 사간육적의 지배하에 놓이는 것을 막은 것도. 이 두 가지의 유무로 싸움의 형세는 크게 달라졌다고. 어느 입으로, 도움이 안된다, 따위의 말을. 변함없이 능글맞은 분이시군. / 태공망 : 그정도는 해둬야지요. 태공망의 이름이 운다구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사간육적 : …… ……어라? 혹시, 우리들 말이지 외통수? / 호연작 : 완벽하게 외통수네요. / 사간육적 : 호호호호호. 아직 뭔가 수가 있을 터……! 있을 터……터…… / 구문룡 사진 : 에에이, 한심해! 미련을 못버리는구나, 사간육적! 그대들의 음모는 무너지고, 모든 계략은 명백해졌다! 도망치는 것도 싸우는 것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하지 못한다! 할 수 있는게 있다면, 목숨을 구걸하는 정도! / 사간육적 : 살려주세요!! 우리는 속은겁니다!! / 황비호 : 태세 전환의 속도가 굉장하구나. / 검은 수염 : 민첩 A랭크인가? / 구문룡 엘리자 : 속았다 라니 누구한테일까? / 사간육적 : 에ー저기 ……흑막한테? / 구문룡 엘리자 : 흑마기란건? / 사간육적 : 으ー응…… / 태공망 : 역시나 무리가 있네요오! / 사간육적 : 마가 끼었다――― / 황비호 :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어이쿠, 소인도 우선 온천에…… / 구문룡 엘리자 : 사간육적! / 사간육적 : 히에에에!? / 구문룡 엘리자 : 이미 당신들의 죄는 명명백백! 조속히 몰짤! ……이라고 말하고 싶은 참이지만! 이런 곳에서 죽어서는, 다시 소환되었을 때에 뭘 꾸밀지는 정해진 일이야! / 사간육척 : 그런 일은……없……사옵니다……요? / 연청 : 자신감이 없잖냐, 완전히 다음에 저지를 마음으로 한가득이잖냐. / 구문룡 엘리자 : 따라서! 당신들에게는, 정당한 노동이라는 괴로움을 맛봐줘야겠어! / 사간육적 : 에? / 구문룡 엘리자 : 그러네. 농사일, 고기잡이, 수렵, 그 다음에…… 관리님이 할 법한 일. 병사로서의 훈련도 받도록 하지요! 그도 그럴게…… 당신들, 설실하게 일해본 적 없잖아? / 사간육적 : 무,무례한 계집아이가! 우리는――― / 호연작 : 성싱하게 일한 적, 없네요. ……아니, 일한 적은 있겠죠. 그래도 그것은 악행을 일삼기 위해서다. 뇌물을 보채기 위해서 일하고, 공금을 맘대로 쓰기 위해서 일하고, 나라를 탐하기 위해서만 일했다. 그것은 일했다고 말하지 못할 것도 아닙니다만, 성실하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과연. 사진, 아니 에리쨩. 재밌는 거 생각해볼게요! 정말로 즐거울 것 같아! / 구문룡 엘리자 : 이건 흔한 벌이 아니야! 악착같이 일해서, 성실하게 일해서, 악덕한 생각을 하지 말고, 뇌물을 받지 마. 제대로, 일하는거야! / ―――어렴풋한 그림자인 그들은, '영문을 모르겠어' 라는 듯이 고개를 갸웃거린다. 또는 그 말의 의미의 두려움을 눈치채고 떨어대는 이도 있다. 사람은 목적을 위해서 일한다. 목적이 있기 때문에 일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들의 경우, 그 목적은 악덕함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그것이 금지된다는 것은. / 호연작 : 성실히 일한다, 라는 목적을 갖는 것을 지켜봐 드리지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그렇지 않다면, 괴로운 나날이 계속 될 테니까! / 사간육적 : 히에에에에…… / 그녀의 올바른 말에, 사간육적은 아무튼 떨어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구문룡 엘리자 : ……아ー…… 그래, 그랬었어, 기억났어. 108명 모여버리면, 이런 식으로 사라진댔어. 사라지지 않는 서번트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사라져 버린다고. 응. 알고 있었어. 나, 알고 있었어. ―――너무 재미썼으니까. 중요한 걸, 잊고 있었던 거네. / 호연작 : 네에. 저도, 무심코 잊어버릴 뻔 했습니다. / 구문룡 엘리자 : 나, 힘냈는데…… 헛수고였던 거네. / 호연작 : 그건 아니에요, 에리쨩. 당신과, 마스터를 따르는 자들. 새로운 108명의 호걸이 모였다. 그건 너무나 근사하고, 멋진 일인 겁니다. 극히 짧은 시간이더라도, 동료가 될 수 있었다. 그 추억만 있다면――― 당신은, 싸워 나갈 수 있겠지요. / 구문룡 엘리자 : 그래? 자신, 없는거야. 나. / 호연작 : 아뇨, 제가 단언하겠습니다. 자신을 가지세요, 에리쨩. 당신은 근사한 여자아이입니다. 당신은 멋있는 호걸입니다. 당신은――― 「양산박」의, 진짜로 강한, 누구라도 반할 호걸입니다. / 구문룡 엘리자 : 호연작…… / 호연작 : 저는 울지 않을거에요. 얼마나 멘탈이 저거 래도, 이런 순간에 울지 않는 것이, 어른이란 겁니다! / 구문룡 엘리자 : 어른이란건…… 조금 의문스러울지도…… / 호연작 : 거기선 의문을 갖지 말아주시죠! / 구문룡 엘리자 : 이걸로 작별인거야? / 호연작 : 설마요. 어떻게 해서든 돌아올게요. 당신의 「양산박」으로. 그야, 우리들은 수성(宿星)의 형제(자매) 얼마나 시간이 흐르더라도, 분명 만날 겁니다. 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구문룡 엘리자 : 응…… 응……! / 호연작 : 그러면…… 안녈히!(しゃよなら) …… …… / 구문룡 엘리자 : ……혀꼬였어? / 호연작 : 에헤헤, 끝까지 엉성했네요. 창피해라. (호연작 퇴거) / 구문룡 엘리자 : …… … / 연청 : 힘냈구나, 에리쨩아. / 구문룡 엘리자 : 으응. 힘낸건 분명 호연작 쪽이었을거야. 무서워도, 울 것 같아도, 절대로 도망치지 않았는걸. / 그러니까――― : 응, 분명 약속을 지켜줄거야. / 연청 : 그렇네. 나도 그렇게 생각해. / 구문룡 엘리자 :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면 돼? 사라지지 않으니까, 여기에 남는걸까? / 연청 : 설마. 아ー, 그렇구만, 마스터, 부탁한다구. / (에리쨩에게 다가간다) / [ 어서오세요, 칼데아에! ] / (방긋)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부디카 : 아아, 그녀라면 시뮬레이터에 있어. 그 왜, 특이점인 「양산박」이 사라졌으니까――― 새로운 「칼데아 양산박」을 만든대나봐! / 모드레드 : 그건 좋구만! 지금 바로, 나도 동료로 들어가볼까! / 가웨인 : 모드레드 경. 원탁의 기사로서 그런 반사회적 조직에 가담하는 것은――― (중략) 구문룡 엘리자 : 「칼데아 양산박」완성이야! / [ 됐다ー! ] / 리소오스? 를 꽤 써버린 것 같지만, 괜찮은 걸까? / [ 문제 없음! ] / 그런가. 그럼, 다음은 호걸들이 오는걸 기다릴 뿐이네! 누가 와 줄까…… / 마슈 : (선배) (부디카씨 쪽, 잠시 후 요리가 완성된다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다시 동료로 들어와 주신다면, 엘리자씨도 기뻐하겠네요!) / 구문룡 엘리자 : 와 줬으면 좋겠네, 수령! / [ 그렇네! ] / ??? : 이리오너라! / 구문룡 엘리자 : !? 누, 누구인 걸까!? / [ (어라, 서프라이즈라기엔 조금 빨라……?) ] / ??? : 역시 여기가 「칼데아 양산박」, 악당죄인들의 소굴이렸다! / 구문룡 엘리자 : …… …… / ??? : ―――만. (터벅터벅) / 호연작 : 사실 그건 거짓말도 이런 거짓말이 없으니. 붙임성 좋은 용 아가씨가 있는 근사한 장소라 들었습니다만 괜찮으시다면, 부디 저를 동료로 삼아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꼴사납게 울부짖을거니까요! 그럴 준비는 언제든지 오케이입니다! / [ 그럴 준비는 필요 없으니까! ] / 구문룡 엘리자 : ……읏! 응! 「양, 아니! (끄덕) 「칼데아 양산박」은, 호걸이라면 언제나 대환영이야! 자아, 부디 장신의 이름을 들려쥬뗴요! ……혀꼬인거야. 신경쓰지 말아조. / 호연작 : 신경쓰지 않도록 하죠. 커흠…… 제 이름은 호연작. 구문룡 엘리자, 구문룡 사진, 그리고――― 후지마루 리츠카. 부디 저를, 「칼데아 양산박」에 끼워주지 않으시겠습니까? / [ 하―――나, 둘 ] / 세 사람 : 물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모리어티 : 아, 맞다. 그 이인삼각 인지 금환삼결*인지는 어떻게 됐어? (*주 - 金環三結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가공의 무장. 맹획의 부하.) / 몰레 : 누구야 그게. 몰라. 사간육적이라면 이 시뮬레이터 공간 어딘가에서 일하고 있을 거야ー. 아, 봐봐 있다. 저기, 테이블 닦고있어. / 사간육적 : 노동……성실……일한다…… 왜 이렇게 힘든거야……? / 몰레 : 왤까나아ー…… 영원한 수수께끼일지도…… 뭐, 당신들의 경우는 지금까지의 행실이 부정을 탄 거지만 말이지. / 사간육적 : 조금 뇌물을 슬쩍한 것 뿐인데…… 조금 예술에 공금을 뿌린 것 뿐인데…… 조금 제멋대로 날뛰거나 제멋대로 취향인 미녀를 신부로 삼으려 쫓아다닌 것 뿐인데…… / 몰레 : 완전 반성하지 않는구만ー! / 모리어티 : 무얼. 성실하게 일하면, 머지않아 운도 찾아오는 법이야. 또는, 서번트로서 소환되는 일도 있을지DO? / 사간육적 : 룰러로!! / 두 사람 : 뻔뻔스러워!! / 사간육적 : 훌쩍훌쩍…… / 몰레 : 이거말야ー, 좀 더 길게 일하게 하지 않음 안되겠는데ー…… / 모리어티 : 후후후, 칼데아의 노동조건이 허용하는 한, 마음껏 혹사시켜 줄 테니까 말이JI? / 사간육적 : 히이이이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맘에 들어써! 나, 여기를 다음 양산박 본거지로 할꺼야! 쪼끔 좁은거같기도 하지만, 사람이 늘면 집도 늘리면 그만이고! / 과연 구문룡 에리쨩, 나이스 아이디어! 도와줄테니까 실현된 그날에는 저 칭찬좀, 진심칭찬 해주고 쓰담쓰담 해줄거죠! 그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그건 괜찮지만, 문제는 맞은편 집. 불온한 기색을 느껴. 분명 악의 관군이야. / 흐음. 이 나님의 황금수도랑 비교하면 너무 서민적인 오두막이지만, 전망은 괜찮고, 별장으로라면 간신히 용서될지도 모르겠군. 그렇지 않나 동생들이여! / 나, 동생이지만 님 동생은 아닌데요? / 갑자기 끌고와서는 뭔 소리야 이녀석은. 나를 동생이라 불러도 되는건 누님 뿐이라고! / 와ㅡ하하하! 하고 높은 곳에서 잘난듯이 웃어대는건 기분이 좋지만, 그것을 우러러보며 찬미하는 동생들이 없으면 좀 어딘가 부족하니까 말이야! 자아, 사양말고 박수갈채를 보내도록! / 와..... 와ㅡ?(짝짝) / 순순히 말 듣지 말라고. 그러다간 이녀석, 너를 진짜 동생취급 해버릴거라고. 그럴것만 같은 바보같은 힘이 느껴져. / 아니ㅡ, 헥토르 형이랑은 완전히 반대 타입인게 신기해서, 무심코. 이런 유쾌 타입인 형도 가끔은 좋을까 해서. 그건그렇고 노부카츠군, 평소랑은 옷이 다르지 않아? / 자고 일어났더니 이 모양이었어. 누님의 장난이었다면 죽운 정도로 기뻐하는거였는데, 아무래도 아닌가봐. 랄까, 너도 평소랑 좀 다른거 같은데. / 나도 마찬가지. 뭐인걸까? 뭐 가끔은 상관없지만! / 하지만, 이 별장에도 유감인 곳은 있다. 건너편에 있는 적대적인 꼬맹이의 시선이다. 맘에 안 들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일단 말해두게써! 지금부터, 여기는 양산박으로 할 예정인거야! 양산박의 동료가 된다면 괜찮지만, 안된다면 거기서 쫓아낼꺼야! / 양산바악? / 108인의 협객집단, 같은 느낌이에요. 쟤는 그걸 모으는 힘을 가지고 있어요. 성배적인 리소스는 필요할거라 생각되니, 실제로 지금부터 모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 108인...... / 저..... 저녀석, 알아. 인도의 왕자. 뭔가 100인 형제인지 뭔지. / 100인...... / 지금부터 108명 모은다고? 우하하, 늦어 늦어! 나님의 안에는 이미 99명의 동생들이 스탠바이하고 있다고. 내 말 한마디면 녀석들이 미친듯이 날뛰어서, 그 주변은 풀한포기 안자라는 꼴이 되겠지. 그게 무서우면 너야말로 나가, 꼬맹이야! 거기는 나님의 별장 제 2호관으로 하겠다! / 여, 여기는 108명이고! 거기보다 8명이나 많은거야! 8명이나 많으면, 어 그러니까, 그...... 야구팀 하나라도 새로 만들 수 있으니까! / 에리쨩, 야구는 9명이에요 9명. / 어 그래? ...... 뭐, 한 명 정도 기합으로 어떻게든 되는거야! / 되긴 뭐가 돼. 그 엉성한 계산. 진짜로 108명 모을 수 있다고는 도저히 생각 못하겠구만? 실제로는 100명도 못채우는거 아니냐? 예ㅡ이, 실제로는 나님 미만ㅡ / 구누누.바보취급하다니....! 이렇게 되면 어쩔수없써! 전면전쟁이야! 쳐주겨버릴꺼야! / 분수도 모르는 꼬맹이가아. 나님의 재산을 빼앗으려 하다니 배짱도 좋군. 아주 그냥 혼쭐을 내주마..... / (야 야, 이거 말이야) (네. 어린애에 맞춰주려고 전쟁놀이에 어울려주는, 그런게 아니고ㅡㅡㅡㅡ) (리얼 진심입니다! 추하네요!) / 노부카츠 : (끄덕) / 파리스 : (끄덕) / 조옿아 선제공격이다. 동생들이여! 선진을 맡는 명예는 넘겨줄테니, 제대로...... / (인형들이 쌓이기 시작) / 믄, 뭐야 이 등뒤의 압박감은?어느새 양이랑 묘한 생물이 꾸욱 꾸욱. 잠깐, 이대로가면 하우스에서 떨어지ㅡㅡㅡ 큭, 모반인가!? 첫체험이다! 동생들과의 관계만은 양호했던 나님이, 왜 이런 꼴이!? / 우리는 니 동생 아니니까! / 갸아아아 (추락) / 적장 낙하. / ...... 주거써? / 아뇨, 거대수의 아래까지 떨어진 건 아닙니다. 하우스 밑에 전개되어 있던 양의 산에 파묻힌 느낌으로 한동안은 움직이지 못할 것 같습니다. / 뭐야. 하지만 뭐 괜찮지. 의 관군은 내부로부터 멸망해 버려써. 대승리! / 대, 대승리ㅡ! 아무것도 안 했지만 호메떼, 호메떼쿠다사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클로에 : 후후후. 편집자로서 작가의 『잠깐』, 『조금』, 『적당함』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일 순 없어. 큰 문제지? 구체적으로는 어떤 상황이야? / 연청 : 우리 메인 만화작가인 호연작이─── / 호연작 : 어떻게 그리면 되지─!? / 연청 : 뭐, 완전 슬럼프야. / 원전 슬럼프구나…… / 호연작 : 기냐악 마스터!? 이러는 거 들켰어, 부끄사……. / 구문룡 엘리자 : 진정하짜! / (톡) / 호연작 : 히븝! 으아앙, 에리 쨔앙! / 구문룡 엘리자 : 옳치 옳치. / 연청 : 이렇게 호연작이 에리 쨩한테 위로받는 상황이 1시간마다 벌어지고 있어. / 호연작 : 흐규흐규호엥호엥……. 충전되고 있어…….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완폐미녀가 있어─! / 클로에 : 다 큰 여성이 어린애 품에서 질질 짜는 건 제법 보기 그런 광경인걸……. / 연청 : 멘탈이 5세 아동 수준으로 두부거든……. 아니, 5세 아동은 오히려 강철인가? 아무튼 섬세한 거하곤 동떨어졌으면서 매미 허물마냥 흐물흐물한 탓에……. / 구문룡 엘리자 : 반역을 위한 동인지 제작도 쉽게 진척이 안 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호연작 : 하지만 러브코미디는 무엇보다 히로인. 히로인이 귀여워야 뭐라도 됩니다. 하물며 이 경우의 귀여움이란 외모뿐만이 아닙니다. 그 이상으로 내면이 중요하죠. 읽은 사람이 히로인을 좋아하게 만드는 것. ……쉽게 생각했지만, 이게 어찌나 어렵던지……! / 구문룡 엘리자 : 으므므므믐…… 나한텐 난제야……. / 마슈 : 구문룡 엘리자 씨께는 아직 이르지 않을까요……. / 클로에 : 으음, 그래도 생각만 해선 답이 없지. 뭐 가능한 게 없을까. / 호연작 : 가벼운 러프 정도라면…… / (팔락팔락) / 클로에 : 흠흠…… 꽤 괜찮은 것 같은데? / 호연작 : 와아, 감사합니다! ……하지만 여기까지입니다. 어째 영 결정타가 없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서클 『잘부탁함 양산박』의 리더, 호연작이 꼭 그리고 싶어 한 동인지. 주인공, 나!인 드림 소설이 아니라 드림 만화. 심지어 장르는 러브코미디. 어떤 의미론 궁극의 흑역사라 할 수 있다. 조금 므흣한 씬도 넣어 봤으므로 수치심이 3배. 주인공이 사랑하는 상대방에게 특정 모델은 없다고 주장하지만 그럴 리가 없다. 누가 봐도 완전히 모델이 있다. 그릴 때는 「눈치를 못 챘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가서야 「눈치를 못 챌 리가 없지 않나?」 싶어 경악했다. 눈치를 챘다면 못된 거고, 눈치를 못 했다면 둔탱이입니다. 아아, 그래도 저는 그런 모호한 상태가 즐거운 걸 수도 있겠군요. 그러니 부디 이대로 있게 해 주십시오. 또한, 제목은 그냥 지은 거고, 작중에 아이언윕은 딱히 안 나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3년 동인지 예장 두근두근 아이언윕 설명

*53 ───그렇게 돼서 용기를 낸 결과, 마스터에게 모델을 부탁하는 데 성공했다. 어, 그거 위험하지 않아? 아니 위험하진 않은데, 대담한 거 아니야? ……그리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 그런데 정말 나여도 되겠어? / 호연작 : 네! 제가 존경하는 마스터라면 동경하는 상대로 적절합니다! / 쑥스럽네……! / 그렇다. : 존경이다. 나는 마스터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다. 완전한 진심이며, 그건 마스터에게도 전해졌으리라 본다. 응, 그러니 호연작(주인공)이 동경하는 사람의 모델이 되는 것이다. 그런 논리로 설득하여 그런 논리로 납득시켰다. 마스터와 서번트로서 매우 이상적인 관계다. 그리고 내가 용기를 내도 된다고 판단하는 건 여기까지다. 그 너머로 내디디는 건 내가 인정할 수 없다. 그건 이기심에 불과하다. 존경이란 것도 아슬아슬한 표현이다. 하지만 마스터는 납득해 준 모양이다. 수줍게 "내가 해도 되는 걸까?"란 말을 하며 포즈를 잡는 마스터. 여기면 된다. 여기까지면 된다. 이 앞으로 내디디는 건 용기가 아닌 오만. 다른 사람의 스탠스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리 생각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마슈 : 발렌타인데이가 가까운 덕택에 칼데아 내가 시끌벅적한 상태. 이상한 점을 눈치채신 분이 있을 가능성도 높겠지요. 좋습니다. 그럼 빠르게 탐문을....... / 니키티치 : 음? / (무언가 달려오는 소리) / 구문룡 에리자(이하 에리자) :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수령~! (안겨드는 에리자) / 에리짱!? 무슨 일 있어? / 에리자 : 수령~! 무서워~! / 니키티치 : 자자, 진정해라 용의 아이여. 자, 등을 쓰다듬어 주마. 착하지 착하지. 무슨 일인지 이야기해 보도록. / 에리자 : 히끅...... 히끅....... 호연작이.......! / 마슈 : .......호연작 씨가? / 에리자 : 호연작이, 이짱하게 되버린 거야~! / ......호연작이 이상하게 되었다? 빠르게도 이변인가? / 비룡 : 호연작 누님인가아. 확실히 좀 이상한 사람이긴 한데. / 옷키 : 지금 「훗. 재밌는 여자」라고 했나? / 비룡 : 백퍼센트 누명이다! / 마슈 : 이상하다는 건 구체적으로 어떤......? / 연청 : 그렇지... 뭐라고 하면 좋을까....... / 마슈 : 연청 씨! 고생이 많으세요! / 연청 : 여어, 마슈도 수고가 많아. 어라? 그쪽은? 신인 씨? / 코마치 : 네, 네. 오노노 코마치라고 합니다. (꾸벅) 그리고... 죄송해요. 그외에 것들은 전혀..... / 연청 : 그렇구마안. 불안정한 소환으로 기억이 애매한 패턴인가? / 마슈 : 네. 그래서 오노노 코마치 씨의 빠져버린 영기 파츠를 찾고 있던 도중이에요. / 연청 : 언제나와같이 귀찮은 사건이네....... 마스터도 수고가 많은걸. / 그래서 호연작에 대해서는...... 이쪽 사건과 관계가 있어 보여? / 연청 : 참참, 그렇지. 그래,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 에리자 : 호연작이! 뭔가 반짝반짝거려~! / 마슈 : ............? / 비룡 : ......반짝반짝? / 옷키 : ......뭐야 그게? / 로쿠스타 : ......혹시, 버섯이 벌써 효과가 나왔나? / 연청 : 뭐 실제로 보면 이야기가 빠르겠네. ────자, 저런 느낌인 거야. / 에리자 : (부들부들) / 비룡 ㅣ 헷? / ................... ...................과연. 무우우우우지하게 반짝이고 있는데!? 확실히 좀 무섭네 / 에리자 : 무서운 거야~! / 옷키 : 저기 말야..... 저거 어떻게 된 거야? / 연청 : 내가 묻고 싶은데. 에리짱도 나도 전혀 감이 안잡히니. .......어때, 마스터. 뭔가 알 거 같아? / 본 적 없긴 하지만, 아마도─── 코마치 씨, 어때요? / 코마치 : 그러니까....... 그러니까아.......─── ...... ....... ..............? 죄송해요....... 역시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 반짝임....... 뭐라고 해야할지, 이렇게, 마음에 울리는 게....... 있는 듯.......한? / 호연작 : ....... / 비룡 : 아, 여길 눈치챘다. / 호연작 : ..............! 저....... 저기.......! 그러니까.......! .......후지마루 군. 두근 / ............................ ............................응? / 마슈 : 네? / 로쿠스타 : .......뭐지, 방금 그 느낌? / 호연작 : 후지마루 군....... 저기....... 그게....... ............................ ............................바, 반가워. / 바....... 반갑....... 습니다.......? / 호연작 : ~~~~~~~~~~읏! .......................................... / (머뭇머뭇거리며 끄덕인다) / 에리자 : 히엑......! / 마슈 : 앗. 에리자 씨가 비룡 씨의 뒤에 숨으셨어요─── / 로쿠스타 : ......호연작 님, 저런 느낌이셨던가요? 평소의 그 소극적 태도랑은 너무 다르지 않은지? / 연청 : 그렇지~ 뭐, 지금 수준이라면 위화감 정도로 끝나겠지만. 슬슬 오겠네. 잘 버텨봐~ / 옷키 : 에, 뭐라고? 공격이라도 날라오나......? / 호연작 : ────────────. / ??? : 오늘도 멋지구나...... 후지마루 군...... / 마슈 : !!!!? / 머머머머멋!? (혼란중) / ??? : ......후지마루 군...... 나 같이 어두운 여자한테도, 제대로 반갑다고 해주는 좋은 사람이고...... 반에서 인기있고...... 상냥하고...... 멋지고...... / 호연작 : ............하아 (한숨) / 옷키 : 어라? 어? 목소리가 어디서부터...... 이, 이거 혹시, 태산해설제의─── / 호연작 : .................. 욱신 / 호연작 : .................. / ??? : 마슈짱에 히메짱...... 후지마루 군 주변에는 귀여운 아이들밖에 없고...... / 독백 (cv. 호연작) : ......나같은 거랑은 사는 세계가 다르구나. / 비룡 : 엄청난데에!! 저 녀석, 독백스럽게 계속 읊조리고 있어! 혼자서 계속 중얼중얼! / 옷키 : 뭐 그렇지, 그런 거겠지! 애초에 목소리도 들리는 데다 자막 같은 것도 없으니! 전부! 스스로! 소리내서 읽고 있어! 제정신으로 돌아왔다간 죽어버리는 거 아냐? / 에리자 : 우와아아아아앙! 호연작, 망가져버렸어......! 아까부터 계속 저런 느낌인 거야! 도와줘어~! / 마슈 : 확실히 이건─── 평범하지 않은 사태네요, 선배! / (끄덕인다) 뭐라는 걸까, 반이라는 건? 으으음? / 연청 : ......어떻게 안될까. / 니키티치 : ...... ...... ......음~? / 니키티치 씨? 왜 그러시죠? / 니키티치 : 위화감이 있어. 그녀, 마치 속마음을 말하는 것마냥 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게 아닐까? 뭐라고 해야 하지. 꽤나 연기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 비룡 : 아~ 확실히 그러네요. 살짝 일부러 그러는 듯한 느낌이. / 니키티치 : (물끄러미 호연작을 바라본다) / 호연작 : ! 니키티치 씨가 엄청나게 여길 보고 있어...... 에, 무슨 일일까...... 내가 뭔가 한 걸까. 화가 나 있나? 어쩌면─── 후지마루 군을, 니키티치 씨도......─── 좋아, 하는 거야────? / 비룡 : 옷, 그쪽인가! / 로쿠스타 : 호연작 님...... 버섯 기운이 완전히 돌아버려서...... / 독백(cv 호연작) : 나───지고 싶지 않아! 나도 용기를 내서...... 후지마루 군에게......! / (뚜벅뚜벅 다가오는 호연작) / 옷키 : 온다 온다! 전혀 멈출 기색이 없는데! / 마슈 : ......마스터! / 에리자 : ............ ............안되겠네. 두들겨 패면 갠차나질까? / 마슈 : 에리자 씨!? / 연청 :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안쪽의 사진史進이 최단경로의 해답을 내버린 걸까나...... / 니키티치 : 무언가에 홀려있는 게로구나! 제정신을 잃은 상태라곤 해도 어쩔 수 없지! 다들! 해치우자! / 옷키 : 괜찮으려나아!? / 호연작 : ......후지마루 군! 이, 이리 오너라~! 우, 우오오오오오오오오~! / 옷키 : 히에엑~! 완전히 착란중인데에!? / 비룡 : 아, 이거. 완전 엉망진창 아님까! / 코마치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방금 뭐야───!? 방금 뭔가 다른 장소의 복도 에 있었던 거 같은데......!? / 로쿠스타 : 로쿠스타, (이번엔)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버섯에 의한 집단환각 현상은 아니란 걸로 부탁드립니다. / 연청 : 혹시...... 저 반짝반짝의 탓인가? / 다 빈치 : 후지마루 군이 뭘 봤는지 이쪽에선 확인이 안되지만─── 파츠의 마력 반응이 커져 있어. 환각을 보이게 했을 가능성도 있네! 주의해야 해! / 비룡 : 그렇게 말씀하셔도. 패시브로 때려먹이는 느낌인데. / 옷키 : ......음~ / 비룡 : 어이쿠 옷키~ 무슨 일 있어? / 옷키 : 방금 그 시츄에이션, 어디서 본 적이 있는 듯한...... / 로쿠스타 : ......방금 그 환각시츄을? / 마슈 : 사실은, 저도 어디선가...... / 에리자 : 「두근두근 아이언 휩」! / 로쿠스타 : ? ......뭡니까 그게? / 에리자 : 호연작이 주연인 거야! / 옷키 : 아아아아아아~~~~! 그래! 그거어! 서클 「잘 부탁해 양산박」의 동인지! 「두근두근 아이언 휩」! 거기 나온 시츄에이션이랑 똑같아! / 로쿠스타 : 아~...... 언젠가 열렸다던 서버페스란 건가요. 로쿠스타, 그때는 사정이 있어 돼지가 되어있었던지라 자세힌 모르지만. / 옷키 : ........................돼지? (특수한 장르의 이야기라고 생각해 두자) / 연청 : ......그렇다는 건, 즉? 지금의 호연작은 만화 속 호연작의 흉내를 내고 있다는 건가...... ......거 참 귀찮은데!? / 코마치 : 「두근두근 아이언 휩」......인가요? / 응, 호연작이 주역인 소녀만화에요 (<-선택) / 옷키 : 진짜 대단해. 스스로를 주역으로 한다니, 흑역사각오도 뇌도 궤를 벗어나 있어. / 코마치 : ............소녀만화. ......신기하네요. 왜인지 엄청 신경쓰이는 울림이에요. / 옷키 : ......코마치 빠이센도 읽어보실래요? 마음에 안 드실지도 모르지만─── 아니지, 다른 사람의 작품을 이렇게 말하는 건 실례지. 옷키 반성. 아무튼, 한 권 어떠세요? / 코마치 : 작품? / 옷키 : 그래요, 작품! 무라사키 시키부 빠이센이 집필하신 소설 쪽에 가깝고...... 삽화가 더해져 있는── 마, 만화라는 표현 방법을 쓰고 있어서 말이죠! 요즘 세상에선 꽤나 메이저한 표현이고. 여러가지 장르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그녀가 그린 건 소녀만화라는 장르의─── ~~~~~~~~~~에, 에이! 말로 설명하는 것 보다 직접 보시는 게 빠르겠네요! / 아! 「두근두근 아이언 휩」! / 코마치 : ! / 호연작 : ..................엑? (반짝반짝이 사라짐) / 비룡 : 왜 가지고 다니는 검까? / 옷키 : 포교용! 조금 거칠긴 해도, 마음이 꽉 담긴 수작이라는 건 히메로서 인정할 수 밖에 없으니까. 그런 열정이 좋은 걸! 그렇다면 당연히 여러 권 사둘 수 밖에! 초심자를 늪에 빠트리기 위한 노력은 아끼지 않는 법이야! / 코마치 : 읽어도 괜찮을지......? / 옷키 : 넵. / 호연작 : 엑? 에에에에엑? 저, 저기, 잠깐...... 잠시만요...... / 코마치 : ........................ (펄럭펄럭) / 호연작 : 눈 앞에서 읽는 건, 저기, 역시...... 부끄러운데요...... / 코마치 : ........................(펄럭) ........................(펄럭펄럭) ......흠흠. (묵묵) / 호연작 : 우와아아아아......! 그렇게 진지하게......! 아아아아...... 수치로 죽엇......! 반짝반짝~ / 코마치 : ...... ...... ..................흠흠. 흠. / (탁, 하고 책을 덮으며) / ───잘 읽었습니다. / 호연작 : 히익......! 죄송해요죄송해요 읽기 괴로운 망상이라 죄송해요오오오! / 코마치 : 이건...... / 호연작 : 히에에~! / 코마치 : 너무나...... 네. 그래요. 너무나 멋지네요! 굉장해요! 소녀만화! (코마치가 반짝반짝해짐) / 마슈 : 오노노 코마치 씨!? / 코마치 씨가 반짝반짝하게......!? 이, 이건......! / (정신나간 변신씬) / 옷키 : 코, 코마치 빠이센~~!? / 로쿠스타 : 변신, 해버리는 겁니까......? / 비룡 : (휘파람) 헤~ 좋은데 좋은데! 아리따운 여성스러움이 푸왁하고 치고 올라가는 느낌~! / 니키티치 : 음. 이건 영기의 재림인가? 마력도 꽤나 향상된 것처럼 느껴지는데. 다른 건가? / 비룡 : 아니아니아니아니달라요달라! 다릅니다~! 지금건 소위 말하는 「변신」이란 거라구요! / 코마치 : 저...... 제, 이 영기...... 무언가가 고조되고 있는 게, 느껴져요...... 무언가가......─── / ......코마치 씨? 뭔가 떠올랐나요? / 코마치 : ──────. 아뇨, 죄송해요. 기억은 아직 안개 낀 그대로에요. 허나,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건 느껴져요. 저 반짝반짝한 것을 모으면, 그것을 해낼 수 있다는 것도. 여러분. 폐를 끼치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 허나 부디. 힘을 빌려주실 수 있으실지요? / 마슈 : 물론입니다! 그런데─── 오노노 코마치 씨, 왠지 말투가......? / 로쿠스타 : 말투가 바뀌었네요. 버섯이라도 먹었나요? / 비룡 : 헤~ 안쪽도 바뀌는 거구나! 늠름한 느낌의 미인도 좋구만. / 호연작 : 우...... 우, 우, 우와아아아아......! / 호연작!? 뭔가를 두려워하는 것처럼 뒷걸음질......!? / 연청 : ......호연작이 압도되고 있어? / 에리자 : 달인의 오오라네! 저 안경 언니한테 파직파직 느껴지는 거야! / 연청 : 무인처럼 보이진 않는데....... 확실히 뭔가가 있군. 저 누님, 뭐하는 사람이지? / 호연작 : 우....... 우웃.......! 이런....... 이런.......! 변신이라던가! 해버리면! 무, 무리입니다! 이런거 못 이겨욧! 나 스스로가 히로인이라고 믿을 수 없게 되버려.......!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앙! / 연청 : 그쪽인가. / 로쿠스타 : 왠지 그럴 거 같았습니다만. / 마슈 : 호연작 님, 말과는 반대로 마력 상승! 이건─── / 다 빈치 : 고마력반응 관측! 틀림없어, 오노노 코마치의 영기 파츠야! 오노노 코마치의 영기와 공명해서 실체화하고 있어! / 마슈 : 호연작 씨의 반짝반짝이! 형태를 이루고 있어요───마스터! / 思ひつつぬればや人のみえつらん 夢としりせばさめざらましを 그리워하다 잠이 들어버려서 임이 보였나 꿈이라 알았다면 깨지 않았을 것을. / 이게 코마치 씨의 파츠? .......연꽃? / 코마치 : 네. 틀림없습니다. 저로부터 떨어져나간 파편. 제 일부였던 것. ────제, 반짝임반짝반짝. 제게로 되찾고 싶어요. 여러분, 부디 힘을 빌려주세요! / 마슈 : 네! ───적성 반응 감지! 자, 자율적인 방위반응일까요!? / 오케이~! 일단 적성체로 가정해서....... 호연작 구출과 동시에 파츠 회수! 다들, 가자! / 니키티치 : 오오, 맡겨둬라! / 마슈 : 알겠습니다, 마스터! 전투를 개시하겠습니다! / (전투) / 호연작 : .......우웅. / 연청 : 어이쿠. 좋아, 의식을 잃었을 뿐이군. 남은 건....... / (코마치에게 급접근하는 연꽃) 코마치 : .......! / 마슈 : 오노노 코마치 씨!? / ??? : 악업소감, 염마왕! / (연꽃에 불 붙는 이펙트) / 일동 : ............... ............................. ......................................................... ......................................................... / (연꽃 사라지는 이펙트) / ??? : 이상. / 옷키 : 누구십니까아아아아!? / 비룡 : 갑작스레 이케맨이 튀어나왔는뎁쇼. / 로쿠스타 : .......갑작스럽네요오. / 오노노 코마치 : 아....... / ??? : .............. / 코마치 : 네! 감사합니다, 아버님! / 아버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호연작 : 우우으...... 소란을 피워 죄송할 따름입니다아...... / 에리자 : 호연작~! 원래대로 돌아왔구나! / 상태는 어때? 어디 안좋은 곳은 없어? / 호연작 : 하...... 하우으......! 괘괘괘괜찮습니다! 괜찮고말고요! 진짜로 손톱 만큼도 문제없습니다! 평소와 같이 귀엽고 멋진 호연작이란 걸로 꼭 좀 부탁드립니다앗! 그리고...... 아까 그건. 제발, 제발 전부 잊어주셨으면......! 아무 일도 없었다. 그렇게 여겨주시면 이 이상 기쁜 일이─── / 옷키 : ───머리에 철편아이언 휩 붙어있다구? / 호연작 : 냐가아!? / (즉사급 대미지) / 비룡 : 머리에 아이언 휩이라아~ 독창적이라 저는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진심으로! / 호연작 : (추가 대미지) / 에리자 : 편집짜도 엄청 쿠사리 줬어! 독자에게 전달되지 않아, 라고! / 로쿠스타 : 채용되지 못한 안건이었나...... 그 서큐버스틱한 꼬맹이, 일은 제대로 하는구나. / 호연작 : ......잊어줘...... 전부 잊어워...... 혹은...... 죽여......줘...... / 연청 : 뭐 누구한테 민폐 끼친 것도 아니니까 그렇게 신경 안써도 될거라고. / 로쿠스타 : 음음. 이 로쿠스타는 오히려, 호연작님의 도취사이키델릭적인 예술에 감명받았습니다요. 이건 제가 주장하는 버섯도道와도 통하는 것. 언젠가 제 공양도, 아득히 높은 경지에......! / 연청 : 버섯도라는 게 뭔데. / 로쿠스타 : 실크로드의 별칭. / 연청 : 거짓말하는 데 너무 주저함이 없는 거 아냐? / 코마치 : 로쿠스타 님께서 말씀하신대로입니다. 이 한 권, 너무나 멋져요! ───담겨진 감정. ───어찌할 줄 모르고 흔들리는 마음. 호연작 님, 이라 하셨지요. 당신의 고명, 절대 못 잊겠지요. 잊지 못하겠지요─── / 호연작 : 핫......! 저 혹시 칭찬 받고 있나요!? 칭찬해줘! 좀 더 좀 더 칭찬해주세요부탁합니다뭐든지할게요덕분에살아가는목숨도있는겁니다아아아아아! / 에리자 : 응응. 차카지 차캐. / 호연작 : ..................마마, 마마아. / 코마치 : ......? 에리자 님께선 호연작 님의 어머님이셨던 건가요? / 연청 : 음. (설명포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연청 : ……좋아. 호연작이 저런 모습이 된 이유는 알았어. 덧붙여 말하자면, 강함도 변함없는 것 같구만. 아니, 멘탈에 약점을 안고 있단 건, 오히려 약해진건가……? (중략) 연청 : 강해 강해. 철편잡이 호연작이라 하면, 그야말로 우는아이도 그친다는 느낌이었지. 군을 이끈 싸움도 전투에 있어서도, 실력은 초 일류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호연작 : 저는 송(宋)나라의 호연찬(呼延賛)이라는 무장의 자손입니다. 그에게서 계승된 편술(鞭術)뿐만 아닌 검과 활도 어느정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저기, 고구(高俅)*에게 발견되어, 양산박으로 출정을 나가게 된 것입니다. (중략) [ 그러고보니 호걸(好漢)이란 건 좋은 남자 라는 의미? ] / 연청 : 아ー, 조금 다르네. 확실히 호걸(好漢)에는 「호쾌」나 「강하다」같은 의미가 담겨있지만…… 애초에 「양산박」에는 호삼랑(扈三娘), 고대수(顧大嫂), 손이랑(孫二娘), 세 명의 여자 두목이 있어. 그래서 「양산박의 두목」을 합쳐서 호걸이라 불러. 그러니 당연히 지금의 호연작도 호걸이네. 철편의 명수, 검 궁 승마, 뭐든지 가능한 만능 장군. 엠푸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호연작이란 것 만으로 강하다는 건 틀림 없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서번트, 호연작. 클래스는 어새신, 본래라면 소환될 처지는 아니지만 특수한 사정으로 소환됐습니다. 어떤 환령과의 융합으로 인해 여성으로 소환됐지만 전투 능력은 열화되지 않았으니 괘념치 마시길. 이상, 무언가 질문 혹은 칭찬하실 것 등 있으실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소환 대사

*60 (영기재림3) 드디어 최종 단계 제너럴 모드입니다! 멋지고 훌륭한 호연작이랍니다! 뭐, 뭐래니…… 어어…… 엠푸사 요소는…… 그러니까, 불타는 킥이 강한 점…… 일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영기재림 대사

*61 인연 Lv.3 제가 왜 어새신이냐 하면…… 왜일까요……? 라이더 정도 아닐까 생각했는데 역시 엠푸사 성분 탓일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2~3재림 마이룸 대사

*62 🌕환수 빙의: C. 호연작에 마수 엠푸사가 빙의하여 영기 보완을 한 상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3 🌕쌍편: A. 호연작은 철편의 명수이며 양산박의 무뢰한들도 이에 매우 시달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4 🌕천위성: A. 재앙을 부르는 108의 별이 전생한 자들 중 한 명. 마성의 환생체, 날 때부터 재앙과 업보를 짊어졌다. 맹렬한 기세로 적을 토벌하는 모습은 오호장에 임명될 정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5 🌕센시티브 멘탈: EX. 환수 엠푸사는 극히 멘탈이 양하기 때문에 호연작에게 전면적으로 지배권을 양도했다. 하지만 서번트가 된 호연작에게도 엠푸사의 영향은 여실히 드러나 있으며 멘탈 면에서 불안한 점이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매도당할 시 풀이 죽는다. 승인 욕구 덩어리. 「우수한 스킬들이죠! 칭찬하셔도 된다고요! 칭찬해 줘! 부탁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6 『연환마 대람진』 랭크: B- 종류: 대군보구. 범위: 1~3. 최대포착: 30명. 엠푸사 체인 템페스트. 호연작의 특기인 연환마의 의사 재현 보구. 일시적으로 소환한 중장갑 말을 사슬로 이어 무시무시한 기세로 돌진. 커다란 폭풍처럼 모든 것을 집어삼켜 농락한다. 단지 수호전의 전승에서 낫 형태의 무기가 약점이 되어 신비 면에서도 약점이 됐다. 낫 계열 무기나 보구(그레이, 메두사 등)로 저항하면 위력이 현저히 감쇠한다. 또한 엠푸사가 빙의한 탓인지 대음량에도 약하다. 한번 약점을 눈치 채면 물러지는 타입의 서번트. 「몰아붙이면 강하다고요! 몰아붙이면! 정말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7 저건 환령이라고 하는 건가? 무인과 요정이 뒤섞인 서번트인 모양이다만? 발소리 하나 내지 않는 그림자 같은 몸놀림, 대목처럼 단련된 양허벅지, 늘 주위를 신경 쓰는 날카로운 눈빛. 원탁의 기사보다 나으면 낫지 못하지 않은 실력자임이 틀림없다. 필시 호쾌한, 시원스런 인물이겠지. 부디 소개해 줬으면 좋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쳐 바게스트 파티에 호연작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8 모리어티 : 아아, 그러고 보니 자네에겐 전하지 않았구Na. 아무래도 신주쿠의 나는――― 연청 군 말고도 몇 명, 신주쿠에서 싸울 서번트를 선정했던 모양이야. 최종 후보까지 남은 환령과 복합 서번트가 있었는데, 공격 특화인 그녀보다 허점을 잘 찌를 것 같은 연청 군(+도플갱어)이 채용됐거든. ……원망받고 있겠지, 연청 군……. / 연청 : 잠깐. 왜 내가 원망을 받는 건데, 그건 선택한 교수의 책임이잖아?! 누군지는 기억 안 나지만―! / 모리어티 : 나도 그렇게 생각하네만 어째선지 원한은 자네를 향한 듯하네. 이유는 신주쿠의 나도 전혀 모르는 듯하네. 대체 무슨 일이야, 라며 신기해하고 있는 듯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환령 합체한 호연작에 대해 : 신주쿠에서 모리어티와 바알이 공동으로 개발한 복합 서번트 중 한 기. 헤카테의 아이 혹은 헤카테의 분신이라고도 전해지는 마수로 변신 능력을, 「수호전」에서 톱 랭크의 공격력을 지닌 호연작을 조합하여, 그리고 엠푸사의 약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정신 면을 보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호연작을 소재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 면의 약체화는 극복하지 못했다. 그래도 전투 능력은 감탄할 만했지만 모리어티는 폐기안으로 판단하여 도플갱어와 합체를 무사히 성공한 연청이 더 우수하다고 보았다. 그 폐기 데이터가 어디서 어떻게 섞여 들었는지, 아마도 체이테의, 혹은 에리 짱의 신기한 힘 같은 것으로 이런저런 일을 거쳐 호연작으로 소환된 듯하다? 「이런저런?! 그거 중요한 부분 아닌가요?! 그리고 듯하다라니 뭔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0 연청 아닌가요. 서로 양산박의 무협으로서 힘내도록 하죠. 『여자가 됐네』? 그런 사소한 건 상관없잖아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1재림 파티에 연청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1 제임스 모리어티…… 당신 때문에 제가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렇다고는 해도 본래의 호연작으로는 맛보지 못할 욕구와 만난 것에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사, 해야 할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1재림 파티에 제임스 모리어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2 아… 아― 나의, 내 레귤러 자리를 빼앗은 얄미운 서번트! 원래는 내가 신주쿠의 어새신으로 화려하게 데뷔할 예정이었는데! 원망해 주마, 부정 타게 해 주마, 저주해 주마, 네 이놈 연청! 어…? 『넌 누군데?』라고? 호연작인데. 말문이 막혔나 보네요. 그야 그런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2~3재림 파티에 연청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3 틀림없이 제가 더 쓸모 있었을 텐데요… 안 그런가요, 교수? 제가 더 강하고 귀여우니까요, 안 그래요, 교수? 교수, 왜 눈을 딴데로 돌리는 거죠? 호연작, 상처받았어요! 교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2~제3재림 파티에 제임스 모리어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4 모리어티 : 하~이 그 설마라네 연청 군! 이야ー 신주쿠 때의 나도 참 정말 다양한 복합 서번트를 시험해 봤던 것 같아서 말이JI. 그중 한 명이, 호연작 군이었던거YA . 집어넣은 환령은 엠푸사. 그리스 신화의 괴물, 청동의 발을 가진 미녀의 모습을 한 환상종이다. 호연작과 상성이 좋아서 말이JI. 영기의 강함은 틀림없이 보증하고 말고. ……다만, 단 한가지 약점이 있어서 말이YA. 엠푸사라 하면은――― 멘탈이 약하다는거YA 뭐든 간에, 전승에도 "매도당하면 깜짝놀라서 도망친다"라고 되어있을 정도니 말이JI! / 연청 : ……그렇다는건 설마. / 모리어티 : 그래. 나는 자네를 기용하고, 그 서번트는 폐기했다는 듯해. 다만 어째선지 호연작으로서 이 양산박에 소환되었다 ……라는 셈인거JI. 아아, 물론 나의 관할은 아니야. 재활용이라던가, 그다지 취미도 아니고 말이JIー / 연청 : 그래 알겠어. 일단 한 번 지옥에 떨어져주라 교수. / 모리어티 : 하하하.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쯤 떨어졌는데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인연 Lv.5 당신의 검이 되어…… 아뇨. 이 경우엔 당신의 채찍이 되어, 라고 해야 할까요? 아, 왠지 이상한 의미가 될 것 같아……. 어험! 그래도 전 당신을 섬기게 되어 다행입니다! 귀를 잠시 빌려도 괜찮을까요? ……앞으로도 저를 칭찬해 주셔야 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2~3재림 마이룸 대사

*76 (인연 Lv.5 이상) 그리고 물론 저를 인정해 주시는 마스터도 무척 좋아한답니다? 너 무 좋 아. ……우후후 ……마스터는 귀가 약한가 보네요. / (인연 Lv.5 이상) ……아, 만일 마스터가 저를 매도하면 소멸하니까요. 그 부분, 매우 주의해 주실래요? 저도 설마, 타인에게 매도당하는 것보다 마스터에게 매도당하는 게 더 싫어질 줄은…… 생각지도 못했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2~3재림 마이룸 대사

*77 나라의 높으신 분, 나라의 높으신 분들! 엎드려 절하겠습니다! 아, 포상은 됐으니 칭찬해 주세요. 그리고 마스터에게 저에 대한 어필 잘 부탁드립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2~3재림 중국 계 높으신 분들[무측천(캐스터), 무측천(어새신), 시황제, 양귀비] 이 파티에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8 미목수려하고 화려한 어새신, 형가 짱. 캐릭, 캐릭터성이 겹쳤어요! 어… 방약무인한 주정뱅이 어새신 형가 짱? 다행이다, 안 겹쳤네요. 에헤헤. 네? 『그래도 역시 멋져』? 마스터… 그런 걸 바람둥이, 라고 하는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2~재림 파티에 형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9 황비호 아닌가요. 여전히 미남인 듯하여 다행이네요. 뭐, 제가 더 멋지지만요. 가족과도 사이가 좋아 보여 다행이네요. 뭐, 제가 더 멋지고 귀엽지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2~3재림 파티에 황비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0 🌕천미성의 외투: C. 엘리자베트 바토리, 아니 구문룡 엘리자의 중심이 된 스킬. 천미성의 힘을 두른 그녀는 엘리자베트이지만 동시에 구문룡 사진으로서의 힘도 보유하고 있다. 어린 모습이 된 것은 엘리자베트 바토리의 영기가 안정되기 전에 천미성의 힘을 갖춘 상태이기 때문. 있는 그대로 말하자면 소꿉놀이로 구문룡 사진 연기에 몰입한 에리 짱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1 연청― 연청―! 나야, 나! 기억해? 기억 안 나? 정말― 어쩔 수 없네. 천미성, 구문룡 엘리자야. 이제 기억했지? 또 양산박, 시작할 거야. 연청도 열심히 힘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드 구문룡 엘리자 파티에 연청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2 호연작이다―! 어라? 호연작이 여자였나? 뭐, 됐나! 난 구문룡 엘리자! 하늘의 별에 이끌린 자들끼리 힘내자. 어? 『그럼 칭찬해 줬으면 해요』? 으음― 착하다, 착해, 장하다, 장해. 이제 됐어? 됐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문룡 엘리자 파티에 호연작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3 저건 환령이라고 하는 건가? 무인과 요정이 뒤섞인 서번트인 모양이다만? 발소리 하나 내지 않는 그림자 같은 몸놀림, 대목처럼 단련된 양허벅지, 늘 주위를 신경 쓰는 날카로운 눈빛. 원탁의 기사보다 나으면 낫지 못하지 않은 실력자임이 틀림없다. 필시 호쾌한, 시원스런 인물이겠지. 부디 소개해 줬으면 좋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쳐 바게스트 파티에 호연작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4 거, 검은 고양이랑 팬케이크를 만들어, meow! 아, 안 되겠습니다. 전 못 하겠습니다! 그 귀여움이…… 귀여움이…… 갖고 싶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22년 할로윈 이벤트 상점 호연작 대사

*85 황비호 : 그런가?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는 소인도 약간 생각하는 바가 있다. 행한 모든 것이 올바른 것도 아니었거니와, 가슴을 펴고 무언가를 이루었다 라고도 말하기 어려워. 왕이라 하고는 있으나, 그건 단순한 직함 같은 것이고. 다른 이름난 명군, 인군(仁君)과 비교해선 곤란해. 이번 소환에서는, 나의 힘은 서번트인 일개 무인이라는 틀 안에 억눌려 있어. 오히려, 장소가 장소인 만큼 호연작 공 쪽이 강하겠지. / 호연작 : 강해……그렇네요…… 저는 초절 존나짱세(つよつよ) 서번트……! / 황비호 : 그렇게까지는 말하지 않았다만. / (3울먹) (천천히 가라앉음) / 호연작 : 저는 쿠소자코 요와요와 서번트…… / 황비호 : 그렇게까지도 말하지 않았다. 끝에서 끝을 달리는군, 호연작 공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 황비호 : ……그래서 뭐어, 이런 느낌이다. [ 과연 그렇구나…… ] 이 두 명이라면, 호연작도 불만은 없겠지…… 호연작? / 호연작 : …… …… / 진양옥 : 호연작 공? / (1울먹) / 호연작 : ……카……흇…… 곡…… / (털썩) / 진양옥 : 앗, 호연작 공ーーー!? / [ 그런가! 두 사람이 너무 유명해서…… ] [ 멘탈에 큰 데미지를‼ ] / 두 사람 : 엥ーーー⁉ / 황비호 : 이런. 그걸 잊고 있었다……! 마스터, 둘이서 칭찬이다! / [ 알겠어! ] / 호연작 : ……실례. 무시무시한 존재감 아우라를 들이부어져서, 잠시 평정심을 잃었습니다. 자기소개를 하겠습니다. 제 이름은 호연작. 환령 엠푸사와의 융합 서번트입니다. 관군으로서, 타도 「양산박」 의 지휘를 맡겨졌습니다. / 태공망 : 호호오. 지휘를――― (다가옴) / 태공망 : 아아, 실례. 잠시 괜찮으십니까? / 호연작 : 네? / 태공망 : 모처럼이니, 저와 악수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아 21세기 스타일로. 손과 손을. / 호연작 : ……그건 즉…… 나 같은 고명한 자와 악수하는 것이니까, 영광으로 생각하고 악수권을 사라, 라는……? / 태공망 : 아닙니다. 그냥 인사고 말구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7 [ 상대는 무뢰한이니 ] [ 견실한 느낌의 서번트가 좋다고 생각해 ] / 호연작 : 겨, 견실한 느낌? 그건 즉, 제가 칠칠치 못하다는…… / 황비호 : 아니다. 견실한 느낌, 이라는 것은 요컨대. ……흠, 본디 나라를 섬긴 것 등으로 이름을 날린 타입인가. / (끄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 구문룡 엘리자 : 저기, 저기, 황비호! 우리의 동료가 되지 않을래? / 황비호 : 호호오, 직접적으로 나왔나. / 연청 : 안 될거라 생각하지만 말야. / 황비호 : 거기 연청이 말하는 대로다. 미안하구나. 소인이 동료가 되면――― 호연작은 일단 한바탕 울고나서, 눈물 젖은 빵을 먹겠지. 그걸 생각하면 역시나 불쌍해서 말이야…… 그리고, 고집을 피우면서 '절대로 동료로 들어가 줄까보냐' 라는 상태가 된다. / 구문룡 엘리자 : 우, 우으으으윽. 그건……포기할 수 바께 없겠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 호연작 : 아니라고 해줘요! 그 믿음직하고 늠름한 등짝이 없는 것 만으로, 불안해져서 가슴이 엄청 두근거리고, 숨이 잘 안쉬어집니다. 우으. 메스꺼워, 속이 불쾌해, 구역질, 현기증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 호연작 : ……라는 까닭입니다. / [ 그건, 그녀한테 말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해 ] / 에. ……말 안하면……역시……안되는걸까요……? / [ 말 안하면 절대로 후회해 ] / (2울먹) ……시러…… 시러요……그럴게…… 또 "완전 싫어" 라고 들을지도 모르고…… 저쪽에서 눈치채 줄지도 모르고…… / [ 눈치못채 눈치못채! ] / 그래도…… 양산박의 모두에게 이 이상 뭔가 듣는다면…… 멘탈…… 멘탈이…… / [ 호연작은 최고의 서번트다! ] / ‼ / [ 무서워 할 필요는 없다! ] / ……과, 과연. …… …… 그래도…… 한번만 더…… / [이 이상 뭘 말하면 좋지!? ] / 그렇네요……호연작이 아닌, 엠프사적으로는 내면을 평가해 줬으면 하네요. 멘탈약하……가 아니라, 섬세하다던가. 허세부리……가 아니라, 긍지 높다던가. 어설프……가 아니라, 상냥하다던가. 조금 그런 방향성으로 칭찬해 주시겠나요. / [ ……해내볼게! ] / 저는 섬세한지라, 자알 칭찬하지 않으면 꼴사납게 울부짖는다구요! / (다가옴) / 자아, 부디! / 황비호 : 어이, 슬슬 진정됐, 나――― 바닥에 널브러져서 경련하고 있는게 조금 호러이다만, 뭘 하고 있는건가? / (일어남) / 호연작 : 후, 후후후…… 황비호입니까…… 조금 미사여구를 들이 부었을 뿐입니다…… 저는 어쩌면, 세상에서 최고일지도 모르겠군요…… / [ (이제 칭찬 할 수 있는 말은 전부 다 했다……!)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 호연작 : 훗…… 황비호, 아직 저에 대해서 알지 못하시는 듯 하네요. / 황비호 : 음? / (3울먹) 호연작 : 싸우기 전부터 졌을 때에 대한걸 생각하게 하지 말아주세요! 공포심때문에 손이 둔해진다고요!! 뭘 하면 좋은지 조금 헤메버린다구요!! 자신의 행동이 패배로 이어지고 있는건가 괴로워하면서, 최종적으로는 몸이 꼼짝 못하게 멈춰버려요!! / 황비호 : 아, 아아. 미안하다……미안? / 호연작 : 승리, 승리만을 생각합시다……! …… ……우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 야규 타지마노카미 : 음. 그쪽의 황비호 공은 어찌 되었는가? / 태공망 : (아ー, 잘 좀 얼버무려주세요) / 호연작 : 화장실갔습니다‼ / 구문룡 엘리자 : 화장실인거야⁉ / 진양옥 : (가장 변명거리로 삼아선 안되는 변멍거리를!?) (……오히려, 서번트는 기본적으로 화장실 같은거에 연이 없지 않은지!?) (아니, 그게 아니면 뭔가 깊은 생각이―――) / 호연작 : …… …… / 진양옥 : (허둥대고 있어ーーー!!) / 태공망 : (자신의 발언 내용이 있을 수 없는 일이란 걸 눈치채고, 완전 일시정지 상태가 되었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3 사간육적 : 크크크크크…… 어리석은 자들. 그대들과 싸우는 것은, 우리 뿐만이 아니다. 호연작. / 호연작 : ……뭐가? / 사간육적 : 명한다. 「양산박」을 쳐라. / 호연작 : …… …… / 사간육적 : 우리는 그대를 아주 잘 이해하고 있다. 그대는 영리하진 않으나, 어리석은 자는 아니다. 보거라. 이 괴로워하는 「양산박」의 자들을. 비참하지 않느냐? 꼴사납지 않느냐? 그대도 저기에 어울리고 싶은거냐? 우리는 그대의 약점을 알고 있다. 무르고 약한 정신, 어리석은 두뇌, 본래의 호연작보다 스펙 다운 되어있다. 클래스는 어쌔신이나 납득은 가지않아, 보통 라이더가 아닌가…… 그리고 그대가 원하는 것도 알고 있다. 승인 욕구…… 우리를 지키고, 우리를 위해 진력한다면, 언젠가 황제에게서도――― / 호연작 : 철편. / (휘리릭 찰싹) / 사간육적 : 무어라……!? / 호연작 : 송을 먹어치운 사악함의 화신놈들. 너희들이 하는 말은, 어느 정도는 옳다. 옳지만――― 한 가지, 중요한 것을 모르는 모양이구나. / 사간육적 : 그것은……? / 호연작 : 나는! 내가 자기보다 엄청나게 지위가 낮다고 생각하는 인간에게는! 욕을 먹어도, 별로 효과가 없는 겁니다! 놀랐습니까! / 사간육적 : 뭐라고오……! / [ 오, 오우…… ] / 구문룡 엘리자 : 굉장해……역시 호연작…… 그래도 비교적 한심한 말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들어…… / 너서리 라임 : 아니, 꽤나 한심하다고 생각해. / 애비게일 : 다, 다들ー! 다들ー! 호연작씨가 져버리고 말아! / 호연작 : 그래, 나는 한심해…… / 애비게일 : 이거봐ー! / 진양옥 : (즉 호연작 공의 생각에는 사간육적 쪽이, 저 어린애들보다 아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4 호연작 : 「양산박」의 다른 호걸들도, 조만간 소환될지도 모르겠네. ……서령(徐寧)이 오지 않기를…… (*주 - 천강 18위 천우성 서령. 기마술과 창술에 능하다. 호연작은 양산박을 토벌 중 부대장 팽기, 한도를 양산박에 회유당하고 서령에게 연환마가 타파당해 이후 떠돌이 신세가 된다.) / 연청 : 연환마가 그 녀석의 구겸창(鉤鎌槍)에 깨진게 트라우마인가ー / 호연작 : 트라우마라구요. 떠올리는 것 만으로 토하고 싶어집니다. 우웁. / 두 사람 : 토하지 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5 스즈카고젠 : 좋네 좋아! 역시 설렘은 중요하지─! / 연청 : 그런데 되게 빨리 설레네……. / 호연작 : 여기서 브레이크를 밟아도 별 수 없으니 액셀 풀로 밟으면서 홀딱 빠지는 관계가 되게 하겠습니다. …….홀딱……. / 구문룡 엘리자 : 정신 차리면 안 돼, 호연작! / 호연작 : 헉, 그랬죠 참. 이 러브코미디를 그리기로 했을 때부터, 저는 결심했습니다. 다시는 정신을 차리지 않기로…….! / 클로에 : 묘하게 위험한 발언이지만 그거면 돼, 호연작! 질주하는 것만 생각해! / 호연작 : 알겠습니다아아아아!! / 스즈카고젠 : 하하앙~, 이건 그거구나~. 계속 헤엄을 안 치면 죽는 물고기 같은 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6 호연작 : ――발렌타인. 서로 사랑한다며, 경의를 도모하는 마스터와 서번트들만이 지닐 수 있는 행사 즉, 초코렛을 건네면... 나는 마스터를, 『섬길 가치가 있는, 그리고 경애하는 멋진 마스터님』 / 호연작 : 라고 인정하게 되는.... 반대로 내가 초코를 받으면 마스터는 나를... 『엄청나게 멋지고, 엄청나게 귀엽고, 엄청나게 의지할 수 있는 서번트』 / 호연작 : 로 인정하게 되는군요. 그런거죠? 요한나! / 요한나 : 으...응, 뭐 그렇게 잘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대체로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 / 호연작 : 좋ㅡ아, 의욕이 생겼다! 그럼,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땡큐 요한나! / 요한나 : 좋습니다ㅡ! / 호연작 : 좋아 초콜릿 만드는 방법은 잘 알겠습니다 다음은 초코렛을 받을 뿐이군요 / 호연작 : 흠... 흐음... 어라? 혹시 이것은 상당한 난제인건 아닌지? 이 칼데아에는 많은 서번트가 있다. 아직 신참인 저는 초코의 우선순위가........ / 호연작 : 이..이러고 있을 순 없습니다! 어떻게든 방법을 생각하지 않으면...! / [안녕히주무세요] / (샤샤샥) / 호연작 : (잠입성공, 어새신이어서 다행이다!) (그럼, 이제―――) / 토템폴 : ..... ..... / 호연작 : (나왔다... 마이룸의 수호자 ... 그래도 대책은 이미 배웠습니다) (괴한이 아닙니다. 잠시 이쪽을...) / 토템폴 : ..... ..... / (토템폴 퇴장) / 호연작 : (이것으로 당분간은 눈 감아 줄테지요) (아리가또, 어쩐지 수상쩍은 교수....!) (자, 그럼....) / 호연작 : 크흠! / 호연작 : 호연작은 강한... 호연작은 멋져... 호연작은 귀여워... 호연작은 사랑스러워... 마스터는 호연작을 좋아해.... 최고의 서번트라고 생각합니다... 호연작 최고.. 호연작 예뻐... 나머지는 ...으음... 호연작 엄청 인기있어.... / [우우....] / 호연작 : 크헉!!!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죠. 그럼 안녕히 주무시옵소서 마스터― / 그리고 그녀는――― / 호연작 : 마스터는 나를 좋아해, 좋아해, 초절다이스키.... / 마스터는 나를 최고의 서번트라고 생각하고있다.... 매일밤마다 / 호연작 : 마스터―마스터―,마스터―... 크흑... 왠지 나쁜일 하는 기분... 마스터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하는 마스터가 좋습니다.. 마스터는 나를 좋아한다... 어라? 즉 나도 마스터를 좋아해...? / 호연작 : 이, 이러면 안 됩니다... 안 됩니다, 안 됩니다... 하악..., 하지만 속삭임이 멈추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기까지 했다면 철저하게 끝을 보지않으면―― 초코를.. 받지 못하니까...! / [눈뜸] / 호연작 : 헉 / (호연작에게 초코 건네줌} / 호연작 : 허억.... 허어억 / [걱정하지않아도...] [제대로 건내줄거니깐 말이지?] / 호연작 : 주, 죽여주쎄요....! 죽어.... 부끄러워서 죽을 것 같.... 텐션....! 텐션이 이상했을 뿐입니다! 텐션의 탓입니다! 전부....! / 아폴론(녹음기) : .... .... / (호연작) (마스터는 나를 좋아해, 좋아해, 초절다이스키....) (마스터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하는 마스터가 좋습니다...) / 호연작 : 흐아악――!! 으아―아―아!! 거기의 봉제인형!! 그―만―둬―!!!! / 아폴론 : ..... / [이거 가져도 괜찮아?] / 호연작 : 흐에엑!? / [싫으면 지우겠다만...] / 호연작 : ...아,아뇨! 원하신다면, 부디! 아, 이쪽에서 준비했습니다 받으세요! / 호연작 : 에헤헤... 초코를 받은데다가 저의 매력도 알아주시다니... 발렌타인은, 정말 멋진것이네요! / ―후일 호연작은 마이룸 불법 침입으로 풍기 위원으로부터 벌칙을 받았다 / 호연작 : 그래도 좋습니다 행복하니깐요...하흣 / 벌칙이 두배가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7 소곤소곤 목소리가 붙은 초콜릿 : 호연작의 발렌타인 초콜릿. 초콜릿자체는 세밀한 작업으로 기쁘게 만들어진 맛도 일류, 이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일품. 그러나 호연작은 이 초콜릿을 주기전에 마스터의 귓가에 속삭임을 계속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저지르고 그 범행도 디지털녹음되고 말았다. 초콜릿의 곁에있는 단말은 호연작 보이스 재생 전용기기 아폴론(인형)이 조용하고, 완벽하게 녹음한 물건이다. 또한 호연작은 기냐악―이라고 외치면서 『이것도 발렌타인에 포함시킨다면 저에게도 속삭여 주세요!!!』 라고 뻔뻔스러운 요구를 했다. 서로 비밀로 함으로써 무사히 협정이 성립했다. 물론 아폴론(인형)은 알고 있다. 키요히―가 그것을 알기까지,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것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발렌타인 예장 설명

*98 호연작 : 으으, 아직입니다. ……하라구로를 어떻게 귀엽게 만들 수 있을까요. / 사간육적 : 지나가던 간신이다만. 역시 마음에 든 여자를 손에 넣기 위해 남편에게 누명을 씌우는 게 어떻겠느냐? 어떻겠느냐!? / 호연작 : 그건 귀여움의 영역을 넘었습니다. 쉿쉿, 성불 성불. / 사간육적 : 호왕~ (모래처럼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9 구문룡 엘리자 : 으응, 비방중상은 사악이지. 사간육적이랑 동급이야! / 사간육적 : 그 정돈가? / 구문룡 엘리자 : 응. / 스즈카고젠 : 우와, 갑자기 나타나네!? / 랜슬롯 : 이 악령, 어디서 나타난 거지……? / 사간육적 : 비방중상이 무섭다면…… 비방중상의 싹을 없애면 되는 것 아닌가? / 연정 : 하? 이봐, 너희. 대체 무슨 뜻이야─. 자세히 설명 안 하면 나중에 호된 꼴 본다? / 사간육적 : 본다?에 살의가 엿보이는군! ……그게, 비방중상에 의해 탄생한 제신 모에룬노스……. 그 비방중상의 근원이 되는 『무언가』를 찾아내서 근절하면 되지 않나? 그렇게 하면 호연작의 거시기한 저게 억제될 거라 사간육적은 생각하는데. / 연청 : 흐음, 옳거니만. / 스즈카고젠 : 혹시 가능해? / 호연작 : 호에? 어, 어, 어, 뭐죠? / 구문룡 엘리자 : 호연작, 비방중상을 듣는 게 무서우면! 비방중상을 할 법한 녀석의 싹부터 몰살하면 되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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