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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어쌔신(키이치 호겐)

타입문 백과

어쌔신(키이치 호겐)

最終更新:2025年02月19日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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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진명 키이치 호겐
성별 -(현재는 여성)
신장 , 체중 171cm & 57kg
성우 카쿠마 아이
속성 혼돈 중용
패러미터 근력 : D, 내구 : C, 민첩 : A+, 마력 : EX, 행운 : B, 보구 : A+
소유한 보구 육도삼략 마왕존대우선, 육도병법(본래는 보구)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기척차단 : C
보유 특수능력 대마력 : EX, 진지작성 : B+, 천하만세의 검 : A+, 음양도(법) : A, 육도병법 : EX(본래는 보구), 아종정령 : A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어쌔신 클래스 서번트로 키이치 호겐이 있다.


인물 설명

법사 음양사이자 병법자이자 검술 유파 쿄하치류의 시조인 대텐구다. 라이더(우시와카마루)의 스승으로 유명하다. 호방뇌락(豪放磊落)하고 포용력 있고 인간미가 있고 믿음직스러운 호인으로 보이나 인간이 아닌 텐구이니만큼 인간과 동떨어진 감성을 갖고 있어 오랬동안 지내다 보면 근본적으로 인간과 어긋나 있음을 알 수 있다.(*2)

구체적으로는 쿠라마 산의 대텐구 소보조와 동일시되어 타입문 세계관에서 호겐은 대텐구라는 해석이 생겼다. 대텐구는 자연에 속한 정령이며 인간보다는 신령에 가까운 존재다. 쿠라마 산 소보조 정도의 대텐구라면 명계의 문을 여는 일 정도는 간단하며 기분을 상하게 하면 진짜 지옥으로 보내진다.(*3)

현대까지 현재진행형으로 살아 있으며 인류의 영위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지 않지만 때때로 약하고 작은 자의 목소리를 들어주거나 우시와카마루 같은 잠든 재능을 간직한 자를 길러내곤 한다. 인간을 잘 이해하고 있지 않으나 싫어하지는 않는다 말한다. 동물이나 곤충도 비슷하게 싫어하지 않는다. 연회를 좋아한다.(*4)

어쩌다 보니 랜서(스카사하)와 비슷한 경위로 칼데아에 소환되었는데 누군가를 섬긴다는 건 재밌지만 지휘를 잘못할 경우 서번트가 아닌 스승으로서 마스터를 혼내겠다 한다. 딱히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없으며 성배에도 별 관심 없다. 애초에 대텐구로서의 호겐은 남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쪽의 존재다.(*5)(*6)

일본 최강의 일본 최강의 대텐구라 자칭하는데 일본 최고의 대텐구로 뽑히는 타로보텐구랑 싸우면 누가 더 강하냐고 물으면 화낸다.(*7)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자, 카마쿠라에 작별을 이벤트에서 첫 등장한다. 요시츠네는 차나왕으로 이름을 바꾼 시절 스승이었던 호겐의 육도를 훔쳐냈다. 호겐이 찾으러 가기 전에 요시츠네는 죽어버렸고 명계까지 가서 찾을 생각은 없다며 방치해 두고 있었다. 그리고 현대 2015년이 되자 인리가 소각되었고 큰일이 났다고 생각할 적에 요시츠네가 서번트 라이더(우시와카마루)로 현계한 것을 감지했다. 인리고 뭐고 당세에 도둑 제자놈이 현계한 이상 육도를 돌려받고 참교육하기 위해 몸의 규격을 서번트로 고친 후 칼데아로 쳐들어왔다. 자기는 우시와카마루니 차나왕 시절 기억이 없다고 치자 하는 걸 듣고 더 빡쳐서 동양의 성배에 해당되는 원망기인 요술망치로 우시와카마루를 두들겨 팬다. 우시카와를 요시츠네 시절의 몸으로 성장시키려고 한 일이었는데 뭔가 오류가 나서 영기가 삐걱이더니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로 변해버리곤 요술망치를 빼앗아 칼데아의 몇몇 서번트들을 인형처럼 만든 후 요술망치로 만든 특이점으로 가 버렸다. 호겐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일으킨 데 대한 사과로 특이점 해결을 도와주기로 한다.(*8)
→ 특이점으로 간 카게키요는 프랑스 같은 곳으로 가서 요술망치의 무언가를 빼앗아 다른 것에 양도하는 기능을 실험하기 위해 잔 다르크 얼터와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의 신체 성장도를 뒤바꿨다.(*9) 그 과정에서 릴리에게 줄 때 조절을 잘못해서 그냥 얼터보다 더 성장해 버리는 사고가 나거나 했다.(*10) 미니 서번트는 빼앗긴 힘이 망치에 남아있어 되돌릴 수 없지만 이 케이스는 그냥 힘을 양도했기에 호겐이 조금 손보자 원래대로 돌아왔다.(*11)
→ 카게키요는 자신의 몸에서 우시와카마루의 무언가를 떼어내 버리고 갔다. 그것이 왠지 미니 서번트 우시와카마루가 되어 버렸다.(*12) 호겐은 우시와카마루를 혼내고 싶지만 일단 문제부터 해결하자며 바늘만한 다우징 로드를 주었다. 그걸 우시와카마루가 잡자 카게키요가 있는 곳을 향해서 쫓아간다.(*13)
→ 쫓아가보니 이번에는 체이테피라미드히메지성이 있는 곳에 가서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에게 요술망치를 사용해 바토리 제펜으로 만들었다. 바토리 제펜은 랜서, 캐스터, 세이버 바토리 3인방으로 분열한다. 카게키요는 망치로 힘을 주고 가기 전에 시간을 끌어 달라 부탁했다 한다. 칼데아에 관해서 잘 아는지 그냥 부탁이 아니라 힘들 거라 도발을 섞었고 그래서 바토리가 부탁을 들어줬다.(*14)
→ 다음에는 어린 몸과 성인의 몸이 별개로 소환된 서번트들을 잔뜩 불러서 잔 다르크 얼터에게 했던 것처럼 서로 신체나이를 바꿔 버렸다.(꼬마 길가메쉬는 위험을 감지하고 튀어버렸고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타인과 관계없이 제2재림상태에서 제3재림의 꼬맹이 상태로 변했다) 하여간 다 때려잡고 원상복구 시킨다.(*15)
→ 다음은 남매들을 수수께끼의 하늘 위 공간에 모아 두었다. 세이버(디오스쿠로이)는 카스트로 쪽이 요술망치로 자신을 과거로 회귀시킨다는 소원을 들어주면 일행의 발을 묶어주겠다 했고 아쳐(오다 노부나가)는 자신이 헤이케 핏줄이라 주장(근거 없음)하며 협력했고 덤으로 아쳐(오다 노부카츠)가 따라왔다. 회귀한 디오스쿠로이들은 신령의 힘을 되찾아 날뛰더니 더 회귀한 결과 별자리가 되어 사라졌다. 그걸 본 오다 가 남매는 별 의욕 없는지 싸우는 걸 그만둔다.(*16)(*17)
→ 매 절마다 우시와카마루의 과거와 카게키요의 독백을 램램 수면으로 보다 어느 순간 내면의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청소해주고 간다.(*18)
→ 다음은 미국의 마천루 같은 공간에서 아가르타 때 보다 더 거대해저 거인종에 분류될 법한 크기의 메갈로돈 버서커(헤라클레스)가 나왔다. 현 맴버로는 공략하기 난감한지라 호겐의 술법으로 작아진 후 메갈로돈의 입 속으로 들어가 처리하기로 한다.(*19) 헤라클레스 내부는 이계화되어 있었고 그 안에 보다 작은 메갈로돈이 있었다. 그 작은 메갈로돈을 쓰러뜨리자 원래대로 돌아왔다.(*20)
→ 사실 이 특이점은 카마쿠라로 지금까지 들른 다른 나라 같은 다섯 장소는 칼데아의 서번트들을 끌어내기 위해 카게키요가 카마쿠라의 영역에 덮어씌운 가짜였다.(*21) 이를 통해 요술망치의 묘기를 터득해 카마쿠라의 모든 침입자에게 카게키요의 특공 대상인 겐지 속성을 부여했다.(*22) 이 이벤트의 시점은 2부 5.5장 이후라 카게키요는 기억 못 하지만 칼데아 측은 헤이안쿄에서 소환된 카게키요를 알고 있었다.(*23) 그리고 카게키요는 기껏 요시츠네라는 좋은 영기를 얻었지만 자기 말을 잘 안 듣는지라 그 충성심의 근간인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죽이려고 지금까지의 일을 벌였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영기가 주인공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걸 보고 종복이 되면 살려주겠다 하나 거절당했다.(*24)
→ 호겐은 처음부터 요술망치를 되찾을 수 있었지만 자기 정체를 간지나게 밝히고 싶어서 그냥 안 하고 있었다. 이렇게 일을 크게 벌릴 생각도 없었고 그냥 우시와카마루가 칼데아에서 뭐 하고 지내나 보러 왔다가 사고가 스노우볼처럼 커져 버렸다. 카게키요에게 밀리기 시작하자 그냥 정체를 밝히고 망치를 되받은 후 카게키요에게 사용해 내면의 우시와카마루 성분더러 원래대로 돌아오라 한다. 우시와카마루는 카게키요를 뿌리치고 원래대로 돌아왔고 조금 남은 카게키요의 부분을 끝장낸다.(*25)

사건이 끝나고 보니 쿠라마산은 표백되어 호겐도 애매하게 죽음 처리되었고 랜서(스카사하)와 비슷한 처지가 되었다. 그래서 칼데아에서 다시 스승 개업하여 라이더(우시와카마루)와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가르치기로 한다. 생전의 요시츠네처럼 비극으로 끝나지 않도록 스파르타로 키울 생각 만만이다.(*26)

버서커(살로메)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랜서(스카사하)가 호겐과 같이 뭔가 대특훈회를 준비하고 있다.(*27)

2부 오딜 콜 주장2 후일담에서 얼굴을 비추는데, 라이더(우시와카마루)에게 영령전승 코믹스로 나온 적 있는 생전 아시야 도만의 에피소드 일화를 이야기한다. 그 근처를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지나가자 호겐이 붙잡곤 지금은 칼데아를 떠나버린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가 칼리오스트로랑 도만이랑 좀 유사한 것 같다 말했다 하며 자기도 그렇게 생각된다 한다. 만약 칼리오스트로가 도만의 식신이었다면 자기가 도만의 목을 쳐 준다 하는데(우시와카마루가 쳐 주고 싶어한다) 도만은 이번만은 자신이 선역이었다 한다(칼리오스트로의 마테리얼을 보면 그는 림보의 식신을 베이스로 변질되어 버린 악성정보다.(*28) ). 근데 그러면 지금 도만이 자신이 이성의 사도 림보임을 인정한 거 아니냐 하던 와중 지나가던 아쳐(세이 쇼나곤)(왠지 호겐을 스승으로 불러야 한다 한다)이 도만에게 접근한다.(*29)

2025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캐스터(오노노 코마치)의 조각을 찾아다니던 일행이 네 번째 조각의 반응이 스톰 보더의 갑판에서 나타나서 가 보니 어쌔신(키이치 호겐)과 세이버(베니엔마)가 있었다. 그녀들은 조각을 확보했지만 줄 생각이 없었다. 오히려 캐스터(오노노 코마치) 더러 이런 게 그녀를 구성하고 있는 거라면 그냥 소멸하는 게 낫다 한다.(*30) 시험 삼아 네 번째 조각을 호겐이 보여주는데 코마치의 구상도(사람의 시체가 썩어가는 모습을 아홉 과정으로 나눠 그린 불교 그림) 이미지가 일행을 놀라게 했다. 그 외에 소토바코마치를 비롯한 생전의 코마치가 늙어서 추해지는 것을 한탄한 작품들이 섞인 이 조각을 코마치가 회수해 봐야 괴로울 텐데 받아들일 필요가 있냐며 호겐이 설득한다.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가 영령은 이미 죽어있는 존재인데 영기에 뭔가 숨겨져 있어도 그게 자살할 이유는 없다 한다. 맞는 말히라 할 말이 없어진 호겐은 코마치의 아름다움을 시기 질투하는 의지도 섞여 있는 이 조각을 진짜 가져갈거냐 묻는다. 코마치는 이전처럼 제2재림으로 변신해 자신은 아름다움이 흩어지는 것도 좋아한다며 구상도도 자신이 하찮아질 때 까지 반짝거리는 것으로 받아들이곤 조각을 회수한다. 그러자 코마치는 어딘가 덧없어 보여졌다. 호겐과 베니엔마는 그 의미를 아는 것 같지만 조각을 넘긴 시점에서 더 간섭하지 말고 될대로 되라 한다.(*31)
시뮬레이터에서 캐스터(오노노 코마치)가 마지막 조각을 흡수해 신령 서번트 그 자체인 보살의 화신이 된 후 깨달음을 얻은 보살이 되었으니 열반을 시작했다. 파츠를 다 모아놨더니 오히려 영기퇴거를 하고 있었다. 이 때 호겐이 따라와서 상황 해설을 해 준다. 다들 보살이면 어쩔 수 없지.... 하고 낙담하는 와중(*32)(*33) 부처님에 대해서 잘 모르는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와 비룡,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그걸 그냥 볼 수 없었다. 이에 호겐은 부처가 되려는 자를 막으려면 불성이 흐려질 때 까지 미련을 주입시켜 주면 된다 한다. 그걸 수행하는 내용은 캐스터(오노노 코마치) 항목을 참조할 것.(*34)


키이치 호겐의 능력

신에 가까운 존재이며, 칼데아에 서번트로 소환될 경우 영령 규격의 영기를 갖게 되어 약체화된다.(*35)

■ 랜서 클래스가 되고 싶었다 한다.(*36)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정령의 일종인 대텐구로서의 면모가 랭크 EX 대마력을 부여했다.(*37)
→ 키이치 호겐은 현계할 때 시작으로 자신의 영맥을 정한다. 이를 스킬 진지작성 랭크 B+로 지녔다.(*38)
→ 랜서 클래스에서 소환된 셈이라 적극적으로 숨을 생각이 없어 기척차단은 C에 머무른다. 본래는 더 높다.(*39)
→ 전설의 고류검술 쿄하치류의 시조로서 스킬 천하만세의 검 랭크 A+를 지녔다.(*40)
→ 헤이안 시대 말에 권위를 떨친 법사 음양사로서 스킬 음양도(법) 랭크 A를 지녔다.(*41)
→ 전설의 병법서 육도의 보관자이자 수호자로서 스킬 육도병법 랭크 EX를 지녔다. 본래는 보구이나 스킬로 쓰고 있다. 여담으로 임호로 되어 있어 해독하기 어렵다고 호겐이 보증한다.(*42)(*43)
→ 정령종의 일종이라 스킬 아종정령 랭크 A를 지녔다.(*44)

■ 보구 육도삼략 마왕존대우선은 말 그대로 호겐이 가진 깃털 부채다. 음양사나 병법가가 아닌 대텐구로서의 성질이 강하게 드러나는 보구로 진명개방 시 산을 쪼개고 대지를 뒤흔드는 천변지이의 폭풍을 일으킨다.(*45)
덧붙여 수영복 영기의 어쌔신(우시와카마루)는 수행 시절 개발한 수많은 놀이기술이 오의화한 차나왕 유희담(遮那王遊戯譚)을 지녔는데 그 중 하나가 이 보구를 흉내내는 텐구의 부채 폭풍이다.(*46)


이외, 키이치 호겐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제자인 라이더(우시와카마루)에게의 애정은 깊었다. 제자로 받은 건 차나왕 이름을 쓰던 시절의 우시와카마루를 또래 아이들과 같은 인간성을 갖게 해 주려 한 것이었다. 칼데아의 우시와카마루를 찾아온 것도 벌은 구실이고 생전 실패한 교육을 다시 시켜주고 싶어서였다.(*47) 우시와카마루는 생전 친구 없이 살면서 스승인 호겐이 유일한 친구 취급이었다. 육도 관련으로 사고를 치고 나서는 못 만났으나 칼데아에 소환되어서는 여전히 스승에게 살갑게 대한다.(*48)(*49) 호겐은 화낼 일은 아니지만 우시와카마루에게 탄카이보(湛海坊)와 딸 코쥬노마에(幸寿前)의 한을 풀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는 있다.(*50)
→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와 칼데아에서 마주치면 참으로 서투르게 살다가 서투르게 죽어버린 차나왕이라 부르며 서투른 녀석이라며 보살펴준다.(*51)(*52)

■ 그 외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을 보면 뭐하냐며 웃는다.(*53) 영기가 웃기다는 것 같다.(*54) 도만에 따르면 호겐은 그리은 얼굴이라 한다. 한편 칼데아의 호겐은 얼밀히 말하면 랜서(스카사하)와 같은 예외 영기라 하면서 본인도 그거 아니냐 하면 말을 돌린다.(*55)
→ 아베노 세이메이를 봐도 웃는다.(*56)
→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를 마음에 들어하며 이것저것 알려준다 한다.(*57) 하지만 시키부의 작가로서의 듣기 능력이 가공해서 언제나 호겐이 일방적으로 옛날 이야기를 하고 끝나 버린다 한다.(*58)
→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을 보면 다른 세계의 성검사임을 간파한다.(*59)
→ 캐스터(멀린)과 서번트가 되기 전부터 안면이 있다.(*60)
→ 랜서(스카사하)와는 서로 성미가 맞는다던가 스승이며 신 비슷한 존재라는 것 등이 일치해 말이 통한다.(*61) 신부나 양자 삼고 싶다 한다.(*62)
→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자신을 데리고 다니면서 기세가 꺾이지 않고 천연덕스래 있는 걸 보고 근성이 좋다 한다. 신 비슷한 존재로서 주인공이라는 생물에게 흥미를 갖게 되어 양자로 들이니 신부로 삼겠니 한다.(*63)
→ 같은 창술사로서 랜서(브라다만테)와 사이가 좋다.(*64)
→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를 보면 자기처럼 동쪽의 스승이라 부르며 자기가 힘의 스승을 할 테니 사마의는 기술의 스승을 하라 한다.(*65) 참고로 서쪽 스승은 랜서(스카사하)다.(*66)
→ 캐스터(현장삼장)을 보면 불도의 스승인가 한다.(*67)
→ 캐스터(오노노 코마치)와 어쌔신(키이치 호겐)이 마주치면 아버지 쪽인 타케무라가 흥분한다. 호겐이 눈치를 본다는 것 같다.(*68)(*69)

■ 스승으로서 프라이드가 높은데 정작 칼데아에 소환된 시점에서 제자는 마찬가지로 칼데아에 불린 우시와카마루 뿐이다. 인간을 제자로 받을 생각은 없다고 하더니 우시와카를 제자 자리에서 내리면 스승 속성이 사라지기에 번복하고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제자로 삼아버렸다.(*70)(*71) 우시와카마루에게는 엄청 엄격한 스승이었으나 주인공은 경쟁자 스승이 많이 붙어 있어서인지 제자 팔불출처럼 대한다.(*72)

■ 신지학의 대모 캐스터(엘레나 블라바츠키)는 어쌔신(우시와카마루)의 스킬 쿠라마의 점지받은 아이를 습득하게 된 계기인 쿠라마 산에 존재하는 무언가를 보고 '쿠라마는 과거 쿠마라라 불렸고 지구창조신 사나트 쿠마라와 관련 있는 거 아니냐는' 썰을 푼다.(*73)(*74)(*75) 후에 진짜 쿠라마 산의 대텐구 키이치 호겐이 나오는데 키이치는 마왕존의 분령이고 마왕존은 사나트 쿠마라와 동일시된다. 엘레나는 사나트 쿠마라 그 자체를 기대했는데 분령인 걸 보고 아쉬워했다.(*76) 호겐이 풀죽은 블라바츠키에게 자기가 사나트 쿠마라 그 자체는 아니고 그녀의 말은 잘 모르겠지만 긍정을 표시하는데 그러면 블라바즈키의 눈 색이 변한다.(*77)

■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왜 이리 스승이 많냐고 투덜거린다.(*78)

■ 발렌타인은 뭔가 자기가 안 보던 사이에 인간들이 다이렉트하게 사랑을 고백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발렌타인용 초콜릿으로 텐구 가면 초콜릿을 만들었다.(*79)(*80)

■ 그녀가 보관자이자 수호자라는 육도의 저술자인 라이더(태공망)이 있다. 태공망에 따르면 삼략에 몰래 암호로 넣어 둔 병법의 오의를 호겐이 해독해낸 거라 한다.(*81) 태공망은 그걸 해독한 것에 이어 해독한 오의를 도둑맞은 것 까지 합쳐서 감탄하고 있다.(*82)

■ 키이치 호겐은 자기가 아는 노부나가와 칼데아에 불린 아쳐(오다 노부나가)가 느낌이 다르다며 의아하게 생각한다는 발언을 했었다. 그리고 같은 이야기를 노부나가를 저격한 아쳐(스기타니 젠쥬보)도 말한다. 구체적으로 젠쥬보가 아는 노부나가는 정말로 평범한 남자였다. 저격할 때 영웅호걸의 특성을 정확히 알아보는 젠쥬보의 눈에 그 노부나가는 잘 알려진 행적과 전혀 달리 어떤 영웅성도 보이지 않았고 그런 평범남이 천하포무 같은 걸 벌였다는 사실에 젠쥬보는 겁을 먹어 죽이는 데 실패했다.(*83)(*84)(*85)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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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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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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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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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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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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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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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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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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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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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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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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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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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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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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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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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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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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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법사 음양사이자 병법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검술 유파 "쿄하치류"의 시조라 전해지는 존재. 어린 우시와카마루에게 전투술을 전하고, 병법의 극의인『육도』『삼략』을 가르칠…… 생각은 없었으나, 친딸을 속여 이를 훔쳐본 우시와카마루에게 크게 노하여 죽이려고 달려든 적도 있는 무서운 대스승. 이름은, 키이치 호겐. 그 정체는―――? / 육체는 성격도, 성별도 자유자재라고. 현재 모습을 가장 많이 취하지만, 가장 위엄 있는 모습은 다르다고 한다. / 호방뇌락. 세세한 건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웃어넘긴다. 얼핏 보면 포용력 있고, 인간미가 있고, 믿음직스러운 언동의 호인――― 이지만, 실제로는 인간과 동떨어진 감성을 가지고 있어서 오랫동안 말하거나 지내거나 하다 보면,「근본적으로 인간과 어긋나있다」는 걸 알게 되겠지. 인간이, 아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 키이치 호겐이라는 초인적 존재는, 쿠라마 텐구, 대텐구 쿠라마 산의 소조보와 자주 동일시된다. 에도 시절의 조루리(浄瑠璃)『키이치 호겐 삼략권』에는 키이치 호겐의 정체는 쿠라마 산의 텐구 · 소조보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본 작에서도…… 키이치 호겐은 인간이 아니다. 대텐구다. 산, 하늘, 바람, 불 등의 자연에 속한 정령종이며, 이른바 신령과는 다르나 인간보다는 그쪽에 가까운 존재다. 줄 수 있는 건 지식이나 기술, 비술이나 오의다…… 라고는 할 수 없다. 한 번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문자 그대로 지옥으로 보내지게 되겠지. 쿠라마 산 소조보쯤 되는 대텐구라면, 지옥의 문을 여는 일 정도는 아주 간단하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 인류의 영위에 대해서, 그녀는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지 않다. 있지 않다만 때때로, 약하고 작은 자의 목소리를 들어주거나, 우시와카마루 같이 잠든 재능을 간직한 인물을 길러내곤 한다. 사람을 잘 이해하고 있진 않으나, 사람을「싫어하지 않는다」고. 물론, 동물이나 곤충도 비슷하게「싫어하지 않는다」. 연회 엄청 좋아. 말버릇은「껄, 껄, 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 너는 제자, 나는 스승. 그걸로 되겠지? / 누군가를 섬긴다는 것도 꽤 재밌군. 뭐어, 내키는 대로 하는 게 좋아. 지휘를 잘못한다면 서번트로서가 아니라 스승으로서 너를 혼내 주지. /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없어. 이 세상의 전부, 만물만상이 똑같아. 차이 같은 건 없다고. / 싫어하는 것? 없네. 없다고? / 성배 말인가... 고금동서,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물건이다. 성배... 좋은 울림인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이치 호겐 마이룸 대사

*6 키이치 호겐은 성배에 대한 소원을 특별히 갖고 있지 않다. 대텐구로서의 면모를 지닌 키이치 호겐은 오히려 남의 소원을 들어주는 쪽의 존재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7 덧붙여 애탕산의 타로보텐구와 어느 쪽이 강한가? 라고 물으면 마구 화를 낸다. 일본 최강의 대텐구를 한번쯤 자칭한 바로 앞, 일본 최고의 대텐구로 꼽히는 타로보의 이름이 나오면 불편할지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 벤케이 : 아닙니다, 마슈 공. 이 자리는 소승에게 맡겨 주십시오. 그게 말입니다, 전설에 나오는 그대로입니다. 우시와카마루 님께서는 키이치 호겐의 제자셨지요. 그 시기에는 이미 이름을 차나왕으로 바꾸셨을 텐데, 아무튼 우시와카마루 님께서는 키이치 공께 무예를 배우며…… 병법의 오의를 훔치셨습니다. / 훔쳤다고? / 벤케이 : 예. 우시와카마루 님께서는 하필이면 키이치 공의 따님을 홀려 병법 오의서를 빼내게 시켰고…… 멋대로 읽으셨습니다. 한 번 읽으면 신통력을 얻는다는 소문까지 도는 지보를. / 우시와카마루 : ……. / 스카사하 : 개구쟁이 녀석. / 우시와카마루 : 아하하. / 키이치 호겐 : 아하하는 무슨 아하하냐! 인계가 21세기를 맞이하긴 했는데 꽤 위험한 꼴이 되었구나…… 싶던 차에 네 기척이 느껴졌다! 옛날 옛적엔 말이다, 벌을 주려 해도 요시츠네(너)는 오슈에서 죽었고, 저승까지 몸소 행차하기도 귀찮아서 한참을 방치했지만…… 에테르고 뭐고, 일시적이고 뭐고! 인리가 엉망진창 뒤죽박죽이고 뭐고! 네가 마침내 당세에 현계했다면 경우가 다르지! 영령? 좌에서 내려온 인리의 그림자? 에이잇, 그깟 건 내 알 바 아니다! ───차나왕! / 우시와카마루 : 네, 넵. / 키이치 호겐 : 생전의 만행! 똑똑히 벌을 내려 줄 테니, 에잇, 거기 똑바로 서라! / 이아손 : (옳거니, 이건 어쩔 수 없구만) / 벤케이 : (그렇지요, 백 번 옳습니다) / 마슈 : (그렇군요, 교육적 지도인가요) / 무라사키 시키부 : (그렇지요, 마음대로 꺼내 가면 안 되지요……) / 스카사하 : 그렇군. 알겠다. 마음껏 벌을 주도록. / 우시와카마루 : 스카사하 공!? / 스카사하 : 무리 들어도 네 잘못 아닌가. 못난 제자를 둔 몸으로서 절절히 공감된다. 아니면 반박할 거리라도 있나? 있다면 실컷 해 봐라. / 무슨 이유가 있어서 한 짓일 수도…… / 우시와카마루 : ……. ……. ……………………. ……저는 우시와카입니다. / 키이치 호겐 : 음. / 우시와카마루 : 우시와카라서 차나왕 이후 일은 모르겠습니다. 요시츠네일 적 일도 물론 모릅니다! ……그렇게 치면 안 될런지요? / 키이치 호겐 : ───. / 스카사하 : 키이치 호겐 공. / 이아손 : 아니 그게 먹히겠냐. 너 죽기 전까지 기억 멀쩡히 있을 거 아냐. / 벤케이 : 으음. 우시와카마루 님답게 날선 막말이지만 안 먹히겠습니다. / 마슈 : 안 먹히나요…… / 무라사키 시키부 : 안 먹히나 봅니다…… / 이아손 ; 알렉산더 소년이라 이스칸다르 대왕이 한 짓은 모른단 거랑 똑같은 거 아니냐. 아니, 그렇게 표현하면 말이 되는 것도 같네? / 키이치 호겐 : 아니, 안 되지! / 이아손 : 역시 그렇지─! / 우시와카마루 : …………역시 안 됩니까. 허허. / 키이치 호겐 : ……. 그…… 일단 말이나 해 봤다는 낯짝. 노발충천할 꼴이 따로 없구나! 차나왕! / 품속에서 뭘 꺼내는데……뭐야 저거!? / 이아손 : 쬐끄만 나무망치? 뭐야? / 마슈 : 저, 저건 설마, 요술─── / 벤케이 : 요술망치! 이를 테면 히노모토산 만능의 원망기입니다! / 스카사하 : ……뭐라고? / 마슈 : 여러 전설에 등장하는 일본의 아티팩트! 벤케이 씨 말씀대로 원망기에 가까운 힘을 가졌어요! / 키이치 호겐 : 이얍! / (뿅) / 우시와카마루 : 앗. / (위잉위잉위잉위잉) / 우시와카마루 : 제, 모습이……! / 키이치 호겐 : 요술망치를 한 번 휘두르니! 커져라! 커져라! 이는 잇슨보시의 일화와 같으니─── 우시와카마루는 그만 끝, 너는 차나왕이다! 아니 좋은 기회지! 한 번 더 맞아라! / (뿅) / 키이치 호겐 : 요술망치, 자, 한 번 더! / (뿅) : 키이치 호겐 커져라! 커져라! 우시와카마루도 아니고 차나왕도 아니니, 너는 바로───쿠로 판관 요시츠네다! / 우시와카마루 : 아, 아아, 아아아아……! 이, 건…… 무슨……! 안, 됩니다……무슨……묘한……!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너는……! 안 돼……───! 앗! / 스카사하 : 우시와카마루! / 키이치 호겐 : 밥 먹듯 하는 연기나 또 하는 거겠지, 엄살 떨긴…… / 스카사하 : 녀석의 영기, 아니, 영핵에 이상이 발생했다! 잘 봐라! / 키이치 호겐 : 그런 말도 안 되는 경우가…… 어? 으응? 차나왕? / 우시와카마루 : 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우시와카마루!? / (화아아아) / 마슈 : 마력반응 증가! 마스터, 물러나세요! / 키이치 호겐 : 녀석의 영기가 이상하긴 하구나! 영기까지 묘하게 삐걱이는데……이유가 뭐지!? 난 영핵 건드린 적은 없는데!? / 우시와카마루? : ……. ……. 후─── / (참격) (채앵) / 벤케이 : ……마스터 공! / 벤케이, 고마워! / 벤케이 : 말씀을! 우시와카마루 님! 아니, 쿠로 판관 요시츠네 님이신가! 하필이면 주군을……도대체 무슨 일이십니까! / 우시와카마루? : 후, 후후, 후후…… 후후후후후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유쾌하군, 유쾌해! 해냈도다! / 키이치 호겐 : 뭔가 이상한데! 어, 으아!? / (와락) (슥) / 키이치 호겐 : 뭐, 뭐냐 갑자기 끌어안다니!? 앗, 아아! 아니군! 없어! 망치……요술망치를 훔친 거냐! / 우시와카마루? : 후후후, 아하하, 아하하하하하! 요술망치! 가져가마! (우시와카마루 이탈) / (중략) 무라사키 시키부 : 어버버버버!? 여, 여러분, 작아지셨는데요! / 이아손 : 뭐야────!? / 벤케이 : 어, 어느 틈에! 불찰! / 스카사하 : 완전히 작아졌군…… 요술망치, 원망기의 영향을 받았나 보군. 원흉은 어디로 갔지? 모습이 안 보이는군. 반응도 안 느껴진다만. / 마슈 : 마력반응─── 네, 기지 내에는 이미 없어요! 기지 주위에도 없고요! / 키이치 호겐 : 잠깐. 찾아보마. 음~…… / 키이치 호겐 : …………찾았다. 망치를 써서 저편으로 도약했군. / 다 빈치 : 관제실이 엉망인데, 무슨 일이야? 그건 그렇고 응, 소형 특이점이 발생했는데 이유───알아? / 키이치 호겐 : 껄껄, 껄껄! ……일단 웃어 보긴 했는데. 미안. 이건 아무리 봐도 내 실수군. 소위 혼쭐을 내 주려고 했더니만 참사가 일으켰어. 내 잘못이다. 그러니 이 아이들을 탓하지는 마라. 책임은 내게 있다! 따라서 이번엔 전면적으로 협력하지. 나는 일시적인 협력자로 여기도록. / 일단 잘 부탁드릴게요! / 키이치 호겐 : 음. 아, 일단 말해 두지. 실수로라도 내 제자 입문을 희망하진 마라. 나는 천하만세의 스승이니 내 제자가 되면 너희는 힘을 얻을 거다. 내게 오의서를 받기라도 하면 절기라 부를 만한 신통력이 생기지. 확실하게. / 스카사하 : 호오오. / 키이치 호겐 : 하지만 안 된다. 안 되는 줄 알아라? 일개 인간이 내 제자가 될 자격은 없어! / 일단 힘 좀 빌릴게요! / 키이치 호겐 : 그건 맡겨다오! 힘이 되어 주마! / 다 빈치 : 요술망치─── 아종 원망기의 영향을 받은 우시와카마루가 폭주, 영기와 영핵이 변화된 데 더해 어딘가로 도주. 동시에 소형 특이점 발생. 아마 망치로 발생시킨 걸 거야. 대단한걸, 도피처로 소형 특이점을 발생시키다니. 대단하지만 좋진 않아. 방치하면 영령 한 기를 잃을 거고─── / 이아손 : 우린 작아진 채지! / 벤케이 : 가능하면 원래 영기로 돌아가옵고자 합니다! / 쿠 훌린 얼터 : ……. / 메이브 : 쿠짱은 이대로라도 좋지? / 쿠 훌린 얼터 : 안 좋아. / 우시와카마루랑 셋을 원래대로 돌려놔야 해! / 키이치 호겐 : 흠. 그렇다면! 아니 당연히, 나도 동행하마! 제자를 활개치게 두어서야 스승이 아니지! / 스카사하 : 이해한다, 이해한다마다, 음음. 그렇다면 데려가도록 해라. 나는 볼일이 있어서 돕지는 못 하지만 이 자는 큰 힘이 될 거다. 함께 가서, 함께 싸워라! / 키이치 호겐 : 고맙군, 스카사하 공. / 스카사하 : 신경 쓸 것 없다. 스승에게는 스승의 마음고생이 있는 법이지. 암! / 키이치 호겐 : 으, 음. / 스카사하 : 그러면───다녀오거라! (플레이어)! / 마슈 : 저는 여기서 서포트에 전념할게요. 선배, 조심히 다녀오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마슈 : 패턴 해석을 마쳤어요. 아까 이상이 발생한 영기반응 말인데요……. 잔느 씨……아니죠, 어른이 된 릴리 씨 거인가 봐요. / 메이브 : ……얘, 너. 왜 어른이 됐는진 기억해?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네, 물론 기억해요! 메이브 언니! / 메이브 : 대, 대응하기 힘든 말투인데…… 그리고 언니는 지금 쓰지 마.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 / 메이브 : 아, 아무튼 설명해 줘. / 쿠 훌린 얼터 : 케케케케케. / 메이브 : 쿠짱, 웃지 마!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우시와카마루 씨예요. 그 사람이 나무 망치를 휘둘러서─── / 키이치 호겐 : 흠흠, 역시 그랬나. 너는 요술망치로 어른이 되었다 보면 되겠지?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네! 우시와카마루 씨가 평소랑 분위기가 달랐는데…… 그렇게 좋은 분이었다니! 『신경 쓰지 마라. 받을 건 다른 녀석에게 받았다』 그런 말을 하시던데……누굴까요? / ???? : 거───깄───구───나───.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햐아! (와락) / (아, 아까부터 거리가 가까워!) / 마슈 : 잔느 얼터 씨! 아뇨, 잔느 얼터 산타 릴리 씨! 거리를! 퍼스널 스페이스를! / ??? : 자! 거기서! 냉큼 떨어져! 불태운다! 안 떨어지면 전력을 다해 태운다!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어 저건. 제, 제가 왜!? / 잔느 얼터 : 어쩌고 자시고, 그 여자가 사람 머릴 후렸단 말이야! 그러더니 옷이 바뀌질 않나 키가 작아지질 않나 꼬맹이들이 놀자 하질 않나 큰일이었거든! 한술 더 떠서. 어떻게 안 되나 싶어 돌아다니다 보니 애가 된 내 대신 어른이 된 내가 돌아다니잖아! ……골치 아파, 진짜 골치 아파! 대체 왜 수영복이냐고, 수영복! 그야 뭐, 내 수영복은 멋있지? 그래도 본가 원조가 되는 게 맞는 거 아니냐고! / 키이치 호겐 : ……이봐 이봐, 칼데아의 마스터. 이 두 기는 대체 뭐지? 둘 다 서번트 같은데, 자매 영령인가? / 동일인물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 키이치 호겐 : ……그렇군. 음, 그건 그거대로 이해가 되는군. 요술망치로 빼앗은 것을 요술망치로 돌려 준 건가. / 실험 같은데 / 키이치 호겐 : 으음. 그 녀석의 두뇌회전 속도는 장난이 아니니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둘 : 뀨우~. / (털썩) / 키이치 호겐 : 후우, 얌전해졌나……. 그러면 이걸 이러고……요리조리. / (번쩍)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아……아─!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히잉. / 잔느 얼터 : ……돌아왔구나. 좋아, 잠깐 있어 봐. / (부스럭) (짤그랑) / 잔느 얼터 : ……. ……. 어때!! / 괜찮아, 딱 맞아! / 잔느 얼터 : 그치!? ……아─, 진짜 릴리가 갑자기 망언을 지껄여서 심장이 멎는 줄 알았네…….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으으, 이상한데요. 제가 입었을 땐……. / 키이치 호겐 : 음─. 그건 아마 요술망치 조절이 안 돼서 그렇겠군. 어른을 아이로. 아이를 어른으로. 어른을 아이로 만들 때는 빼앗기만 하면 되지만, 아이를 어른으로 만들 때는 주어야 하지. 주는 양을 살짝 실수하기만 해도 변화가 생길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이아손 : 아, 응, 글킨 하지…… 아, 마음의 여유(목소리) 들리거든 너! 그리고 말이다, 슬쩍 건드려서 고쳐질 거면 나도 좀 고쳐 줘! / 키이치 호겐 : 아─, 미안 못 한다. 너희 경우에는 빼앗은 몫을 빼앗은 채로 어디에도 뱉어 내질 않은 것 같으니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크게는…… 아, 그래도 마지막에 한 마디 했어요. 『이건 여기에 버리고 갈까』 그렇게 중얼거린 것 같아요! / 메이브 : 버린다고……? / 쿠 훌린 얼터 : ───! 거기군! / (휙) / ??? : 이쯤이야! / (채앵) / 쿠 훌린 얼터 : 칫……! / ??? : 멈추십시오! 저는 적이 아닙니다! / 이 목소리는……! / 벤케이 : 우시와카마루 님!? / 쿠 훌린 얼터 : 뭐야, 적이 아닌 건가. 시시하군. ……. ……. 엉? 왜 안 나오는 거냐? 나와라. / ??? : 저, 적은 아니지만…… 놀라지 말아 주십사 합니다! / ??? : 우, 우시와카마루 여기 왔습니다! 보시다시피 비참한 꼴을 보이는 것이 괴로울 따름이온데─── 으으! 부디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 이아손 : ……야, 우시와카. / 우시와카마루 : 음? / 이아손 : 컨셉 겹치거든, 네가 네 명째야. 조금은 머리 좀 써라. / 우시와카마루 : 너무나 부조리한 면박! 아니, 여러분도! 게다가 벤케이까지!? 이,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무슨 일이 일어난 겁니까!? / 전원 : 그건 내가 묻고 싶거든! / ……대충 그렇게 된 건데 / 우시와카마루 : 그렇군요……. 안타깝지만 제 기억도 모호합니다. 저는 어느새 버려진 신세.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건 저를 모멸하는 표정으로 보는 저 자신입니다. 음, 그건 적이지요. 틀림없습니다. 목을 칩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키이치 호겐 : 흐으으으으음. 나는 이 작은 차나왕, 우시와카마루를 혼쭐 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메이브. 지금은 네 말이 옳구나! / 메이브 : 그치? / 키이치 호겐 : 망치로 둘로 늘어 봐야 원래는 하나. 그러니…… 자, 이걸 받아라, 우시와카마루. / 벤케이 : 호오? 작고 검은 바늘인지요? / 우시와카마루 : 바늘. 흠, 이거 잇슨보시나 다름없군요. / 키이치 호겐 : 요술망치에 맞춰 챙긴 건─── 아니고! 나침반이었나, 으음 뭐더라, 들고 있으면 수맥인지를 알아내는 그거다. 당세에도 있지 않나! / 다, 다우징 로드! / 키이치 호겐 : 그거! / 메이브 : 그거야? 그게 진짜 효과 있어? / 키이치 호겐 : 그건 뭐, 해 봐야 알 일이지. 자 차나왕, 해 봐라. 무심. 마음을 비우고 침에 마력을 담아라. / 우시와카마루 : 그러면 해 보겠습니다. ……흡! / (번쩍) (붕붕붕붕붕) / 우시와카마루 : ! 아무래도 이쪽인가 보군요. 자, 팔척 뛰기로 가 봅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마슈 : 자 마스터. 엘리자베트 씨는 안 계세요! 여긴 즉 어디까지나 그냥 호박만 많은 동네예요! / 엘리자베트 JAPAN : 아, 새끼사슴 아니니! 무슨 일이야? / 떴드악───!! / 마슈 : 그, 그럴 리가……. 할로윈은 이미 끝났을 텐데요! / 엘리자베트 JAPAN : ……훗. 무슨 소린지, 애초에 여길 왜 온 건지, 솔직히 도통 모르겠지만……. 마슈, 딱 하나만 정정해 줄게. 할로윈은 영원해. 죽어도 되살아나. 후후후. 체이테 피라미드 히메지성 이후로 본격적인 할로윈 활동을 쉬고 있었지만…… 올해는 아니야! 그야말로 할로윈의 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해로 만들겠어! 춘하추동 싹 다 할로윈이야! / 이아손 : 계절 이벤트를! 상설 이벤트로 변경하지 마! / 벤케이 : 엘리자베트 공이라면 저지르실 법하군요. / 엘리자베트 JAPAN : 뭐, 방금 건 좀 많이 앞섰지. 에리 반성. 그런데 왜 "각성(눈뜬)"한 걸까. 할로윈은 좀 뒤인데. 뭐, 이 틈에 할로윈 파워를 모으면 그만이지! / 또 새로운 용어가 나왔어…… / 키이치 호겐 : 헌데 너. 그 마력, 그냥 불려서 온 건 아닐 테지? 요술망치가 어디 있는지 아나? 안다면 지금 말해야 할 거다? / 엘리자베트 JAPAN : 요술? 망치? / 키이치 호겐 : 서양풍으로는 그래, 해머. 해머다. / 엘리자베트 JAPAN : ……뭔진 몰라도 맞긴 했지. 그리고 난 어느새 그냥 사랑스러운 엘리자베트에서…… 스타일리시 오브 재팬한 이 모습으로 변화했어. / 키이치 호겐 : 그렇군. 그러면 엘리자베트. 너를 때린 자는 어디로 갔지? / 엘리자베트 JAPAN : 글쎄? ……아, 그런데……. 떠날 때 『왜 이런 힘(파워)을 줬냐』고 물어보니 이런 소릴 하더라. / ??? : ───흠, 그냥 실험이다. 그 힘은 응해 준 데 대한 사례에 불과하다. 원하는 게 있거든 그 힘을 써라. 크크! 그야말로 동분서주, 다사다난. 아, 그렇지. 부탁할 게 하나 있다. 힘들 수도 있겠지만 시간을 끌어다오, 어떻느냐? / 엘리자베트 JAPAN : 그렇게 됐으니! 시간 좀 끌려 줘야겠어, 새끼사슴! / 뭐─!? / 엘리자베트 JAPAN : 베품받은 은혜 같은 건 크게 느끼지도 않는 편이지만……. 힘들 거라고 하면 무모하게 굴고 싶어지거든, 난! 자, 싸우자─! / 이아손 : ……우─와─. 그 악랄한 우시와카마루, 얘 성깔 제대로 파악하고 있네……. / 메이브 : 그러게─. 에리에리한테 그냥 부탁하면 무시할 거라 판단했나 봐. 즉 상대는 칼데아 지식이 넘친다 이거지. 엄청(켈트) 골치 아파! / 엘리자베트 JAPAN : 이 상태로 싸우긴 좀 그렇지. 그러니 간다─── 엘리자 스플릿! / (우우웅) / 마슈 : 누, 눈뽕이에요! 엘리자베트 씨, 빛 좀 줄이세요! / 엘리자베트 JAPAN : 못 해. 나라는 빛은 광속으로 질주하거든! / 뭔 소린지 도통 모르겠지만 묘한 속도감이 있어! / 엘리자베트 : 난 엘리자베트 바토리! / 엘리자베트 : 난 엘리자베트 바토리(캐스터)! / 엘리자베트 : 난 엘리자베트 바토리(용사)! / 에리짱s : 자자자 싸싸싸우우우자자자!!! / 입체음향마냥 소리치지 마, 에리짱! / 에리짱즈s : 그그그럴럴럴 수수수는는는 없없없어어어!!! 왜왜왜냐냐냐하하하면면면 우우우리리리는는는───────── 개개개성성성을을을 중중중요요요시시시 하하하는는는 몸몸몸이이이거거거든든든─────────!!! / 키이치 호겐 : 개성……개성……? / 우시와카마루 : 벱시다, 주군. 일단……대충 벱시다. 그 츠나 공도 이리 말씀하셨슴니다. 『일단 (목) 베는 것부터 시작하라』고요. / 벤케이 : 또 그런 말씀부터 하시긴…… / 쿠 훌린 얼터 : 그건 그거고───일단 처리하자. / 메이브 : 전적으로 찬성! / 이아손 : 너네 돌아왔구나! 근데 뭐, 저거 처리하는 건 나도 찬성할래. 저거 냅둬서 할로윈 파워를 수집한다 쳐 봐라. 내 선장의 직감이 속삭이거든. 가을 되면 개판이 날걸! / ……처리하자! / 마슈 : 네. 이미 늦었을 수도 있지만─── 조금이나마 할로윈 파워를 줄여요! / (배틀) / 엘리자베트 : 당했어! / 엘리자베트 : 당해 버렸어! / 엘리자베트 : 당해 버린 것이야야! / 마지막 에리짱, 그 어미는 쓰지 말자 / (엘리자베트 융합) / 엘리자베트 JAPAN : 훗……이 정도 할로윈 파워로는 아직 멀었구나……. 그래도 두고 보렴, 새끼사슴. 올해 가을은─── 모든 엘리자베트를 능가하는 스페셜 할로윈 이벤트를 두 눈으로 볼 거야! / …… (대꾸하면 실현될 것 같아서 침묵) / 엘리자베트 JAPAN : 후후. 경악과 환희에 찬 나머지 말도 안 나오나 봐, 새끼사슴……. 그럼 그 날을 기대하도록 해! 바이바이! (엘리자베트 퇴거) / 마슈 : 엘리자베트 씨께선 아무래도 칼데아로 퇴거하셨나 봐요…… ……. ……. 가을……이랬죠……. / (그게 마지막 엘리자란 생각이 안 들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뿅 뿅) 메데이아 릴리 : 와왓! / 메두사(랜서) : 꺄앗! / 이스칸다르 : 오오! 짐의 몸이 작아졌군! / 시토나이 : 어, 세상에. 내가…… / 이리야 : 커졌어───!? / 엘멜로이 Ⅱ세 :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야. 그레이, 그 녀석 어딨어. 내 앞에 있던 유년기 길가메쉬 왕 말이야. / 그레이 : 아, 네. 우시와카마루 씨랑 닮은 영령이 해머를 휘두르기 직전에 잽싸게 물러나셨어요. 죄송해요 스승님! 그 해머가 설마 이런 힘을…… 소제는 그냥 의미 없는 장난일 줄로만…… / 엘멜로이 Ⅱ세 : 본인은 그런 의도일 수도 있겠는걸. 참 골치 아픈데, 이거. / 불의 아이리! 불의 아이리 씨……! / 벤케이 : 그립군요! / 이아손 : 커지질 않나! 작아지질 않나! 피해가 순조롭게 늘어나는구만─! 게다가 메데이아가 있잖아…… 심지어 커졌네!? / 벤케이 : 헌데 왜 칼데아 서번트가 곳곳에 있는 것인지요? 잔느 얼터의 산타의 릴리 공도 당연한 것처럼 프랑스에 계셨지요. 그리고 이 해변은 마슈 공의 말씀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라지요! / 메이브 : 소형 특이점이 그런 데 아니야? 곳곳에 영령이 모여서 난리법석. 꼭 취해서 반쯤 졸면서 꾸는 꿈 같네. / 쿠 훌린 얼터 : 꿈 한 번 귀찮게 꾸긴…… / 이아손 : 악몽 같은 광경이긴 하구만 이건. 쪼그라든 데다 데포르메된 것도 빡센데, 애가 되거나 어른이 되는 것도 빡세 보여. / 키이치 호겐 : 음~~~. 그건! 됐고! 변화는 방금 전에 일어난 것 같구나! 악 우시와카는 아직 가까이에 있다! 찾아라 찾아! 악 우시와카를 여기서 못 막으면 피해가 커질 거다! / 마슈 : 선배! 전방에 마력반응이! 요술망치의 기동 패턴으로 추정돼요! / 우시와카마루 : 으음! (뿅뿅) / 메데이아 : 대체 뭐야!? / 고르곤 : 이, 이 모습은……!? / 알렉산더 : 어, 내가 커졌네! 놀라운걸! / 아이리스필 : 어? 어머, 이런 일이─── 이건 그거겠구나, 원래 나라면 불가능하겠지만…… 소위 회춘이란 거 아닐까? / 엘멜로이 Ⅱ세 : ……. ……. / 그레이 : 모두 방금 변화한 영령 분들과 각기 대응하는 분들이신 것 같은데…… 스승님만 대응하는 분이 없으시군요. / 엘멜로이 Ⅱ세 : 쟤네랑 달리 난 나밖에 없거든. 진짜 골치 아픈 영기로 현계했다니깐! / 이아손 : 이거 되게 헷갈리네! 아까 변화한 놈들이랑 마주치기라도 하면 뭐가 뭔지 알 수 없어질걸! / 벤케이 : 잔느 얼터 공께서 입은 피해와 같은 피해가 터질 것 같군요. / 메이브 : 좀 떨어져 있을까. 가까이 가긴 좀……. / 쿠 훌린 얼터 : 나이 먹은 널 볼 수 있는 거냐? 호오─. / 메이브 : 아, 얘 쿠짱 그런 위험한 시선 보내지 마. 아무리 쿠짱이라도 그건 죽어도 안 돼! 애초에 난 영원한 여왕, 미의 화신이거든? 그러니까 폭삭 늙는 일도 없거든? 그러니 오히려 작아지는 쪽을 경계하는 건데. 갓난아기인 나여서야 아무리 그래도 귀엽기만 한 존재 아니겠어? / 쿠 훌린 얼터 : 헤에─그러냐─. / 벤케이 : 음? ……저기서 무슨 움직임이 있나 봅니다? / 알렉산더 : 다들 들어 봐! / 아이리스필 : 응응, 뭐니. / 메두사 : 뭔가요? / 이리야 : 혹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방법 알아!? 알렉산더 군! / 알렉산더 : 아니 원래대로 돌아가는 방법은 몰라. / 이리야 : 그렇겠지─. / 알렉산더 : 그런 건 됐고! 생각이 좀 났는데…… / 이리야 : (그런 거라고 했어!) / 알렉산더 : 이 해변에는 각각 커진 본인이나 작아진 본인이 있지? 즉, 지금은 신기한 해머의 힘으로 어른이 되거나 아이가 됐어. 응, 참 재밌는걸! / 아이리스필 : 그러게, 재미있지! / 이리야 : 재미없어~! / 시토나이 : 난 이대로라도 되는데…… / 고르곤 : 이대로 있어도 될 리가! 있겠느냐! / 메두사 : 지, 진정하세요. 화내도 해결되는 건 없어요. 진정해요. / 알렉산더 : 으음…… / 이스칸다르 : 하하하, 요점을 말해라, 요점을. 재미있어하는 심정은 이해한다만 느끼는 바를 일일이 입에 담아서야 해가 저물지. 말해 봐라. 너는 뭘 하고 싶지? / 알렉산더 : 이 몸을 이리저리 시험해 보고 싶어! / 이스칸다르 : 더 구체적으로! / 알렉산더 : 싸워 보고 싶어! / 이스칸다르 : 좋지! / 이아손 : 좋긴 개뿔이! / 키이치 호겐 : (이런, 위험했군. 하마터면 나도 덩달아 좋다고 할 뻔했어. 위험천만했어. 들뜰 상황이 아니지, 음!) / 벤케이 : 진정하십시오. 저 말에 찬동하는 분들만 계시지는…… / 메데이아 릴리 : ……이해해요. 이 영기는 제 원래 영기보다 마술에 친화성이 있어요. 시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안 들 수가 없죠. / 메두사 : 저기, 저도─── 기존보다 훨씬 강한 마력이 느껴져요. 이 몸으로 뭐가 가능한지 시도해 보고 싶어요. / 시토나이 : 후후후. 그러게, 재밌겠다. 성장! 그런 건 쉽게 체험할 수 없잖아. / 이리야 : 어? 영령은 그래? / 시토나이 : 응, 그래. 그리고 난 영령 이전에…… / 이리야 : ? / 시토나이 :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기왕 어른이 됐으니 즐겨야지! / 이리야 : 그, 그래도 가슴 쪽이 엄청 노출된 데다 마마랑 같은 얼굴이라 뭐가 뭔지─! / 아이리스필 : 둘 다 예쁘단다, 이리야. 나한테 좋은 모습을 보여 주겠니? / 이리야 : 으으. 그런 말 들으면. / 시토나이 : 기대에 응할 수밖에 없지. / 고르곤 : 이 작은 몸뚱이…… 아아, 모두, 모두 다 아득하고도 그립군…… / 메데이아 : 빨리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 나밖에 없어!? / 엘멜로이 Ⅱ세 : 안심해, 나도 그래. 거기 있는 마스터! 협력 좀 해 줘! 의욕 내는 녀석들을 얌전히 만들고 사태를 수습해 보고 싶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여기서! 너희의 여행은 끝난다!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보시다시피 오라버니께서 의욕이 넘치시느라. 죄송해요, 마스터.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사과할 필요 없어, 폴룩스!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그래도 오라버니. / 디오스쿠로이!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친한 척 부르지 마라!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네, 마스터. / 디오르쿠로이 카스트로 : 폴룩스! / 쿠 훌린 얼터 : 광대는 이미 많다. 거기서 비켜라. / 메이브 : 와아오! 쿠짱 신랄해라! 좋아해! / 이아손 : 야, 너.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영령 따위가 신에게 할 소리가 아니로군.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참으세요 오라버니, 시대랑 지역 다 다른 분이시니…… / 이아손 : 야 너네. 여긴 내 얼굴 봐서 비켜 주지 않을래? 악 우시와카마 뭘 했는진 몰라도 그걸 도와 봤자 너네 득될 건 없을 거 아냐.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이아손.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영웅 이아손. 네가 하는 말이라면 어느 정도까진 들어 주마. 하지만 이번만큼은 안 된다. 포기해라. / 이아손 : 뭐라고라!?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미안해요, 이아손. 오라버니가 완전히 의욕이 넘치시거든요. / 이아손 : 끄, 끄으으으응…… 생전 연줄이 안 먹힐 만한 조건을 제시받은 거냐!? / ??? : 그래 그래 바로 그렇지! 거기 쌍둥이신 중 한쪽은 완전히 포섭되었다! 우시와카마루인지 쿠로 판관 요시츠네인진 몰라도 비슷하게 생긴 자에게 부탁받아서 말이다! 여길 지나가는 마스터를 방해하면 요술망치로 소원을 이루어 준다더구나! / 우시와카마루 : 누굽니까! / 오다 노부나가 : 나다, 나! / 놋부! / 그 뒤에 있는 건 설마…… / 오다 노부카츠 : 아, 저예요. 누님 계시는 곳에 노부카츠도 있거든요! / 벤케이 : 호오, 동생 분까지. 그러면 이번에는 남매 영령이 길을 막는 건지요? / 키이치 호겐 : 뭐냐 뭐냐. 화목한 남매 영령 군단이 공격하는 건가. 대체 뭐지? 디오스쿠로이라 했으니 쌍둥이 별이겠지? 이에 더해 히노모토 같은 남매 영령 한 조. / 오다 노부나가 :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다! / 오다 노부카츠 : 안녕하세요, 동생 노부카츠입니다. / 키이치 호겐 : 응? 오다? 나는 이래 봬도 꽤 오래 산 몸이라 많은 인간들을 본 편인데…… 오다 노부나가가 저렇던가? / 그러고 보니 깜빡하기 십상인데 놋부는 구다구다 시공 사람이라……그런가? / 이아손 : 뭐라고? / 키이치 호겐 : ??? 뭐 오다 노부나가(?)는 됐다 치고, 여긴 하늘 너머 구름 위지. ……. ……. …………모르겠군. 이 상황 대체 뭐지? / 이상하긴 하죠…… / 오다 노부나가 : 호오, 모르는 게냐? 전설의 음양사도 별 것 아니로구먼. / 키이치 호겐 : 끄으으으응. / 오다 노부나가 : 진상은 단순하다. 거, 디오스쿠로이는 원래 별의 신 아니더냐? 구름 위에 있어도 이상할 건 없지. 안 그렇느냐. / 벤케이 : 그렇긴 하지요. / 놋부는 구름 위랑 상관없지 않아? / 오다 노부나가 : 후후후! 나는 거, 제육천마왕 아니냐! 천의 마왕이지! 그렇다면 천공, 구름 위도 내 영역이라 치면 그만! 자 납득되었지~! / 우시와카마루 : 그렇군요~? / 제육천의 천이 그 뜻이 맞나? / 키이치 호겐 : 불도의 천이란 범어로는 데바. 천인이 기거하는 으뜸가는 하늘을 뜻하지. 제육천이라면 타화자재천, 욕계의 여섯 번째 천인데…… 구름 위 세상이냐고 물으면 뭐─, 아주 헛짚은 소린 아닌가? / 오다 노부나가 : 거 봐라─! / 키이치 호겐 : 천하고는 원체 연이 없어서 말이지. 내가 산의 그거 그거다 보니. / 오다 노부나가 : 흥이 올랐으니 겸사겸사 고백해 주마. 이번 소동에서 나는 무조건 고것 편을 들어야 한다. / 이아손 : 허─? / 우시와카마루 : 이유가 뭡니까? / 오다 노부나가 : 내가 일단은 헤이케 혈통이거든!(※놋부의 주장입니다) / 오다 노부카츠 : 아앗! 누님, 그건 좀 당당히 떠들 내용이…… / 오다 노부나가 : 뭐, 뭐래는 거냐! 나 헤이케거든! 헤이케 후예거등!(※놋부의 주장입니다) / 우시와카마루 : ??? : 왜 헤이케 소리가 나오는 겁니까? 저야 겐지라서 생전에 헤이케와 싸운 몸이긴 합니다만, 지금은 영령. 같은 마스터를 둔 몸으로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오라버니.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칫, 좀 하는군! 하지만 여기까지다. 우리의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다! / 키이치 호겐 : 막 떠드는 소리는 아닌 것 같군. 무슨 뜻이지?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요술망치. 동방의 원망기. 다른 것들은 몰라도 우리만큼 특수한 영기라면…… 그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지! 이 말은 즉! / 메이브 : 망치의 효과가 발휘되기 시작했다 이거지. 뭔데, 전투력 강화? 신이 바라는 것 치곤 많이……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그게 말이죠, 어떻게 설명드려야 할지───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아니다! 내 소원은 과거로 회귀하는 것! 즉 내 존재를 되감는 건데, 사람이라면 젖먹이로 돌아갈 테지만! 나라면 신으로 돌아간다! / (화아아아) / 마슈 : 마력의 단위가 오르고 있어요! 신령급───영령의 틀을 벗어났어요!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가자! 어중이떠중이들, 산산조각을 내 주마!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죄송해요 여러분, 오라버니께서…… / 오다 노부나가 : 내가 신비랑 같이 싸우는 게 좀 거시기하지만 뭐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노부카츠, 우리도 좋은 모습 좀 보이자꾸나! / 오다 노부카츠 : 네, 누님! 저 남매에 밀리지 않는 남매애를 과시하죠! / 오다 노부나가 : 그런 건 됐고.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가자! 폴룩스! / 디오스쿠로이 폴룩스 : 네, 네! 오라버니! / 키이치 호겐 : 아까보다 훨씬 강적이 됐군! 다들 가자! / 전투 태세! / 쿠 훌린 얼터 : 그래. / 우시와카마루 : 마구마구 춤추겠습니다, 주군! / (배틀)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메이브 : 세네……!? / 키이치 호겐 : 허허어, 서양 신도 제법이군! 요술망치로 과거가 출력되어 힘이 늘었어! 저것들 여태 몇 번을 회귀한 거지? 이거 슬슬…… / 이아손 : 위험한 거 아니냐!? 근본의 근본에 도달해서 감당 안 되는 거 아냐!? / 키이치 호겐 : 흐음───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하하하하하하하! 봐라! 똑똑히 봐라! 우리의 궁극 회귀를! 지금 이 순간, 신의 근본을 마주하라! 이게 바로! 우리 쌍둥이 별의, 진정한……───! (화아아) (급발진) / 디오스쿠로이 카스트로 : 은하에 빛나는 인도의 쌍둥이 별이 되어, 작별이다! / (반짝) / 엥 / 우시와카마루 : 엥. / 이아손 : ……. / 벤케이 : ……. / 메이브 : ……. / 키이치 호겐 : ……. / 쿠 훌린 얼터 : ……별이 됐군. / (반짝) / 마슈 : 어? 어어? 마력반응이 없어요……이건……? / 오다 노부나가 : 보거라, 노부카츠. 아름다운……, 참 아름다운 승천이로구나. 나는 감동했다. 별을 본다는 게 뭔지 이해를 못 했는데, 그리스 신화란 이런 거였구나. 나는 납득했다. / 오다 노부카츠 : 네, 노부카츠도 감격했습니다……. 이게 그리스의 남매애…… 저도 질 수 없겠습니다! 누님! / 오다 노부나가 : 그런 건 진짜 됐대도. 흠. 그래서 말인데───칼데아 면면들이여. 항복하마! 요란한 불꽃놀이를 보았으니 나는 이미 대만족했다! / 오다 노부카츠 : 네 누님! / 이아손 : …………어, 어음. 그렇게 나오나─. / 디오스쿠로이…… 신이 되는 수준을 넘어 별로 돌아가다니…… / 키이치 호겐 : 아, 뭐, 어차피 즉석 소원성취에 불과하지! 요술망치를 되찾으면 된다! 소형 특이점과 함께 내가 싹 다 원상복귀시켜 주마. 그러니 안심해라! 껄껄, 껄껄! 아─, 깜짝 놀랐네. 별이 된다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우시와카마루? / 그렇다. 나는 쿠로 판관 요시츠네다. 나는 겐지 몰살의 구현. 나는 원념이로다 / 거짓말 같진 않지만 사실대로 말하는 것도 아니지? / …… / 넌 누구야? / …… / (또각 또각) / ??? : 나 원. / ! 네놈은 누구냐! / ??? : 그건 내가 할 말이다. 네년은…… 허가도 없이 (플레이어)의 심층을 건드렸다. 그 손을 떼고 썩 꺼져라. / 암굴왕! / 암굴왕 : ……그래. 몽환의 문지기 같은 존재인가! 이거 참 별난 것을 기르는구나! / 암굴왕 : 닥쳐라. / (화르륵) / ……! ………… 아쉽지만 여기까지인가. 네놈은 이 꿈을 기억하지 못 하겠으나. 네놈은 곧 만날 것이다. 나(儂)를. 나를. 카게키요를. 내 이름은 카게키요, 타이라노 카게키요. 요리토모를 치는 자이자──────지금은 요시츠네(이것)의 한(사랑)을 수확하는 존재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메이브 : ……우와, 큰일났네. 최소 빡돈 쿠짱 급으로 큰일이야, 저건. / 마슈 : 이, 이쪽에서도 인식, 해석을 마쳤어요! 틀림없어요, 믿긴 힘들지만─── 저건 초거대화한 헤라클레스 씨예요! / 아가르타 때보다 더 커졌어……! / 마슈 : 네. 이미 거인종으로 분류될 영역에 도달했어요! (중략) 키이치 호겐 : 하하하하하! 그거야 뭐! 크게 만드는 거라면 모를까, 작게 만드는 거라면 내 술법으로도 거뜬하다. / 메이브 : ……잠깐만. 뭘 하려고? / 키이치 호겐 : 설명하마! 첫 번째! 내가 술법을 부려 우리 모두를 작게 만든다! / 메이브 : 응. / 키이치 호겐 : 두 번째! 저 대영웅(헤라클레스)의 입 안에 뛰어든다! / 쿠 훌린 얼터 : 그러냐. / 키이치 호겐 : 세 번째! 그 후에 현지 해산, 자유행동할 것!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여기가 헤라클레스 내부……!? / 키이치 호겐 : 음, 이계화되었구나! 뭐 진짜 위장이 아니니 나은 축이지. 자. 어서 가자. (끼에에엑) / 이아손 : 으억!? / 키이치 호겐 : ……이계가 된 이상은 요물에 마물도 나오기 마련인가. 하는 수 없지, 위통 쓰라림 방지를 위해서라도 처리해 둘까! / (배틀) / 메이브 : 꺄아─! 이 위장 뭐 뿌렸어! / 키이치 호겐 : 안심해라, 내 호법으로 지키고 있다! / 메이브 : 정신적 타격이 심각하단 말이야! 아─진짜─빨리 끝내고 돌아가고 싶어─! / 쿠 훌린 얼터 : 그래서 이제 어쩔 거지? / 우시와카마루 : ……주군, 이걸 보십시오! / (붕붕붕붕) / 우시와카마루 : 바늘이 반응하고 있습니다! 설마 제가, 악 우시와카가 여기에? / 키이치 호겐 : 그럴 가능성은 없을 것 같지만…… 바늘이 반응하는 걸 보아 요술망치에서 유래된 무언가가 있을 수는 있겠군. / 쿠 훌린 얼터 : 그걸 제거하면 해결된단 뜻이군. 메이브, 가자. 빨리 해결하고 싶지? / 메이브 : 알았어! 좋아, 가자 마스터. / (이동) / 이아손 : ……뭐, 있다면 이 녀석이겠지…… / (포효) / 메이브 : 의욕이 넘치는걸. ……헤라클레스 위장 속에서 헤라클레스랑 싸운다니 이상한 일도 다 있지 참─. / 벤케이 : 좋은 이야깃거리가 되겠군요! / 메이브 : 농담 마. 남의 위장에 들어갔다는 건 여왕 체면이 걸린 문제거든! / 이아손 : 좋아, 난 헤라클레스랑 조우한 시점에서 될대로 되라 무드지만 너넨 잘해라! / 우시와카마루 : 에잇, 네놈 진짜 한결같구나……! 아무튼 갑시다, 주군! 우시와카마루, 난쟁이 모드로 간다! / (배틀) / 헤라클레스 메갈로스 항체 "폭주항체" - 거츠(1회, HP 50,000) / 헤라클레스? : ……. ……. / (항체 소멸) / 이아손 : 우와, 진짜 잡았네!? 뭐, 진퉁이 아니니 당연한가! / (쿠구구구궁) / 키이치 호겐 : 진동이 시작됐군! 이 헤라클레스는 원래대로 돌아갈 거다! / 탈출하자! / 키이치 호겐 : 그래. 칼데아의 마스터, 나를 꽉 잡아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우시와카마루? : 이게 바로 내가 요술망치로 친 함정이다! 이 카마쿠라는 마경이 되었다! 눈치도 못 챘느냐! 칼데아 놈들! 여태까지 네놈들이 돌아다닌 땅은 진짜 세계 각지가 아니다. 모두, 모두 카마쿠라 영역이었지! / 이아손 : 뭐!? / 우시와카마루? : 모든 것은 이곳을 마경으로 만들기 위한 밑준비, 술법에 숙달하기 위한 여흥! / 우시와카마루? : 첫 번째 무대는 프랑스가 아니었다. 후토코로지마였지. 두 번째 무대는 체이테가 아니었다. 누하마였지. 세 번째 무대는 오스트레일리아가 아니었다. 카라시마였지. 네 번째 무대는 지중해 상공이 아니었다. 오오후나였지. 다섯 번째 무대는 뉴욕이 아니었다. 토츠카였지. 카마쿠라 주변 다섯 곳에 각기 다른 토지 속성을 부여하여…… 칼데아 서번트들을 끌어내었을 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이아손 : 왜, 왜 그런…… 귀찮기 짝이 없는 짓을…… / 우시와카마루? : 말하지 않았느냐, 적응 과정이다. 다섯 번의 여흥을 거쳐 나는 마침내 망치를 이용한 묘기를 터득하였다. 그리고 카마쿠라를 마경으로 변모시켰지. 카마쿠라에 부여한 토지속성은 모든 침입자에게 특정 속성을 부여하는 것! / 메이브 : 속성? / 키이치 호겐 : 자기 공격이 잘 먹히는 속성을 적에게 부여한 걸 테지. 안 그러냐, 악 우시와카? / 우시와카마루? : 그렇다. 네놈들은 이미 모두 내 몰살 대상이 되었다. 겐지 몰살, 달아날 방법 없나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타이라노 카게키요 : ───내 진명은 타이라노 카게키요다! / 타이라노 카게키요! 우시와카마루, 아니 요시츠네와 융합한 원령! / 타이라노 카게키요 : 호오. ───이미 이 모습과 만났을 줄이야, 기연이로고. 과연, 어쩐지. 이 요시츠네의 영기. 묘하게 몸에 익어 기이하였는데, 그렇군. 이미 융합을 이루었는가. 영기에 그 기록이 남지는 않았어도 연은 연. 재미있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키이치 호겐 : 음, 대강 알겠군. 전설만 무성한 타이라노 카게키요인가. 전설이 여럿 있는 『카게키요』. 전설이 여럿 있는 『요시츠네』. 헤이케와 겐지지만 비슷한 입장. 차이점은…… 타이라노 카게키요는 우시와카마루만한 실화가 없단 점인가? / 마슈 : 네, 네. 맞아요. 『헤이케모노가타리』의 아쿠시치뵤에 카게키요라면 모를까, 카게키요 전설에 나오는 타이라노 카게키요는…… 역사적 사실로부터 발생한 전설이라기보단 영웅담을 위해 발생한 전설상의 존재에 가까워요. / 키이치 호겐 : 실화가 없는 존재. 영령 중에선 크게 특이할 것도 없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저 카게키요란 녀석, 실화는 고사하고 실체도 없군. 영령이 아니라 망령, 원령 쪽 같은데? / 타이라노 카게키요 : ……. / 키이치 호겐 : 실체 없는 원령, 타이라노 카게키요…… 무슨 연인진 몰라도 내 제자에게 들러붙었구나! / - ……왜 우시와카마루한테 씌인 걸까 / 키이치 호겐 : 타이라노 카게키요. 너─── 차나왕, 아니, 요시츠네의 영기를 완전히 지배할 심산이로군? 그래서 카마쿠라를 마경으로 바꾼 거지. 나는 내 목숨이라도 노리는 줄 알았지만…… 발을 들인 자를 제 사냥감으로 바꾸는 마경. 그 목적은! ───칼데아의 마스터를 죽이기 위함인가. / 우시와카마루 : ……. / ─────────.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그렇다. 이 요시츠네의 영기, 아주 좋더군. 나와 하나가 된다면 필경 내 사명을 완수할 수 있을 거다. / 겐지 몰살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그렇다. 모든 시대, 모든 지역의 겐지를 참살하여 카게키요는 복수를 이루며, 요시츠네도 복수를 이룬다. 허나…… 영령 우시와카마루에게서 파생된 이 요시츠네의 영기는 고집이 세서 말이다. 내게 가담하지 않겠다며 말을 안 듣더구나. 그렇다면 어쩔 수 없는 일. 나는 그 완고함의 근간인 혼을 없앨 따름이다. 요시츠네, 즉 칼데아의 우시와카마루 입장에서 당세의 요리토모라 해도 과언이 아닌 존재…… 칼데아의 마스터, 네놈을 죽이는 거다. / ………………………………. / 키이치 호겐 : 주인을 잃은 충견은 정체성을 잃지. 차나왕의 혼은 그 즉시 흩어져 텅 빈 에테르 육체만 남겠군. 너는 그 점을 찔러…… / 이아손 : 완전히 가로채겠단 건가. / 메이브 : 음습한 수법인걸. / 마슈 : 자, 잠시만요! 마스터란 핵을 잃으면 영령 대부분은 현계를 유지 못 해요! 그걸 당신이 모를 리…… / 키이치 호겐 : 그만, 마슈. 요술망치가 있지 않나. / 마슈 : !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거기까지 설명할 생각은 없었다만. 수고를 덜었다 치지. 자, 설명은 끝이다. 이제 칼데아의 마스터에게 물으마. 네놈을 죽이는 것은 손쉽다. 여기는 이미 마경이니. 허나…… 조금은 아깝군. 이 영기는 네놈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있다. 고로 네놈이 내 종복이 되겠다면 목숨을 빼앗지 않고 살려 주마. 거절하겠다면───네놈은 여기서 죽는다. / 미안하지만 지금 네 힘이 될 수는 없겠어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그런가. 그렇다면 역시 몰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키이치 호겐 : ……. ……. …………더 이상 숨기는 의미도 없군. 다른 이름은 아끼려고 했지만! 기왕 나온 거, 아끼고 아끼다 새 제자를 깜짝 놀래켜 주고 싶었지만! 에잇, 지금이 그 순간이라 치고 포기해야지! ───망치여! / 타이라노 카게키요 : !? / 키이치 호겐 : 내 것은! 내 손아귀에! / (망치 이동) 키이치 호겐 : 캐치─! / 이아손 : 방금 뭐야!? / 벤케이 : 카게키요 놈이 품속에 감춘 망치가 떠올라서 키이치 공 손아귀로 빠르게 날아갔습니다! / 이치 호겐 : 원래는 내 원망기이니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당연지사! 애초에 말이다. 나를 누군 줄 아는 거냐! 화광충천─── 천둥소리를 대동하여 번개와 같으나 번개가 아닐지니. 텐구, 크나큰 별똥별과 같노라! 법사 음양사이자 천하만세의 대검사, 키이치 호겐이란 가명일 뿐! 내 근본은 쿠라마야마 소죠보───! 무수한 텐구를 다스리는 자! 다른 이름은 쿠라마텐구, 히모노토 최강의 대텐구다! / 키이치 스승님, 텐구였어!? / 메이브 : 뭐야, 역시 텐구 맞잖아! / 벤케이 : 그렇다면 방금 그 두서없는 구혼 발언은! 이류교혼담! 인간과 비인간 괴이의 혼인이 나오는 전승─── / 키이치 호겐 : 음음! 그렇지! 내가 텐구이기에! 요술망치쯤이야 내 비장의 보물 중 하나지! 내 수중에 못 돌아올 이유가 없다! / 쿠 훌린 얼터 : ……정체를 안 드러내면 못 되찾는 거냐, 그거. / 키이치 호겐 : 뜨끔. / 이아손 : 아─ 그렇구만, 퍽 대단하긴 하겠는데 왜 이 타이밍에 말 꺼내나 싶었더니만. 그 말이 맞네. / 키이치 호겐 : 으으윽. / 벤케이 : 이번에는 뭐…… 우시와카마루 님을 쫓아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만…… 혹여 망치를 되찾는 것에 한해서는 그냥 간절히 바라기만 하면 그만 아니었는지요? 척 보기에 멀리서도 그냥 되찾을 수 있어 보이던데…… / 키이치 호겐 : 으으으으윽. 차, 차나왕이 많이 잘 생활하는 것 같길래 칼데아가 어떤 곳인지 확인하려고 한 거야아! 으아앙, 거기까지 말하게 하지 마라! / 우시와카마루 : 스승님…… 스승님이 말로 지시다니…… 이런 광경을 볼 줄이야, 우시와카마루, 감격했습니다! / 키이치 호겐 : 시끄러워! 너는 죽어도 안 업어 줄 거다! / 진정, 진정하시고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전장에서 웃음소리를 내다니. 참으로 화목하고 아름답구나─── 내 이럴 줄 알았느냐! 노발충천이다! 잊었느냐, 카마쿠라는 이미 마경! 카라스텐구 잡졸 따위는 필요 없다! 칼데아의 마스터와 함께 몰살해 주겠노라! / 키이치 호겐 : 못, 하, 거, 든! / (위잉) / 타이라노 카게키요 : ! / (뿅) / 타이라노 카게키요 : ……네놈! 내게, 망치를…… 무얼 한 것이냐, 키이치 호겐! 아니, 쿠라마야마 소죠보! / 키이치 호겐 : 바라도록. / 타이라노 카게키요 : 뭣이……? / 키이치 호겐 : 바라도록! 나는 이미 네게 망치를 휘둘렀다! 씨앗이 뿌려졌지! 원래 너로 돌아가고 싶다면 카게키요를 타파하여 네 영기를 되찾아 보아라! 차나왕───아니, 우시와카마루! / 우시와카마루 : 네, 스승님! / 키이치 호겐 : 아니 너 말고…… 아니 너라도 상관은 없는데, 저쪽 너 말이다!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이쪽 요시츠네에게 하는 말인가. 한심하구나 대텐구. 카게키요는 원념이로다. 카게키요는 겐지 몰살을 위한 원념 그 자체로다. 그렇기에 요시츠네는 나의 것. 원념이야말로 요시츠네의 핵을 이루는 요소다. 내게서, 카게키요에게서 떨어질 리가 있겠느냐. 요리토모가 밉구나. 겐지가 밉구나. 나는 바로 이 영기에 감도는 원념에게 불린 것이니─── / 키이치 호겐 : ……. ……. / 메이브 : ……나 참. 한심스러워서 눈 뜨고 못 보겠네. 원한? 몰살? 나를 봐. 나는 나, 코노트의 여왕 메이브. 무한한 쾌락과 무한한 자유 끝에 원념과 살의로 똘똘 뭉쳐 죽은 여자야. 그래도, 아무리 추저분해져도 예쁘고 아름답지. 그게 나야. 그게 메이브야. ……너는 어때? 우시와카마루? / 우시와카마루 : 어떻냐고 한들─── / 메이브 : 지금 좋은 장면이니까 입 다물어. 저쪽 우시와카마루한테 한 소리야. 얘 우시와카마루. 요시츠네였나. 그 육체는 내가 개인적 감정을 제치면서까지 인정한 1등급이야. 개인적으론 무엇보다 부아가 치밀지만, 지금은 됐어. ───하여튼. 성격(내면)은 논외지만 외견은 최고의 전사잖아, 너. 언제까지 카게키욘지 뭔지에 씌이고 있을래? 슬슬 한 대 친다? / 타이라노 카게키요 : ……흥. 무슨 소릴 하든…… ……음……으음……응……? 메─── 메이브 공……고맙, 군……─── 말도 안 돼! 요시츠네더냐, 너는! 내게서 영기를 되찾겠다고───?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 이아손 : 얼마 안 남았구만! / 우시와카마루 : 주군……! / 알아! / 돌아와, 우시와카마루! / (령주)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주……군…… 저……는……─── / 벤케이 : 지금입니다! 우시와카마루 님! / 우시와카마루 : 그래! 이 기회를 놓칠 수야 없지! 나여! 망설임 끝에 한 차례 카게키요와 뒤섞일 뻔한 요시츠네여! 바로 지금 나와 하나가 되자! 나는! 우리는! 우시와카마루이자, 차나왕이자, 쿠로 판관 요시츠네! 이와 동시에…… 한 마스터를 검시는 한 서번트! / (째앵) / 우시와카마루 : ……. …………폐를 끼쳤습니다, 여러분. 우시와카마루, 지금 부활했습니다! / 키이치 호겐 : 잘했다! 그래야 내 못난 제자지! 나중에 실컷 업어 주마! 껄껄, 껄껄! / 타이라노 카게키요 : ……내가, 내가…… ……실패했다고……? 이토록 상성이 좋은, 영기를……말도 안 된다……! 한 차례 내가, 내가 되어 카게키요가 된 자가, 설마─── 이성을 되찾는 데 더해 나를 밀어 내다니……! / 벤케이 : 카게키요 놈, 아직도 요시츠네 님 모습을 유지하다니……? / 우시와카마루 : ……영기를 모두 되찾지는 못 했습니다. 아주 조금 남았습니다.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이리 내놔라! 내놔라, 그건 내 영기다! 몰살을 이루는 데 필요하단 말이다! 내게는, 내게는───실체를 가진 영기가─── / 우시와카마루 : 아니. 네놈에게는 일말의 영기도 못 넘긴다. 나는 내 주군을 위해서만 모든 힘을 다할 거다. 네놈이 끼어들 여지는 없다! 타이라노 카게키요! / 타이라노 카게키요 : 네───이 녀어어어어어어어어언! / 이아손 : 커다란 놈이 납셨구만 그래! / 벤케이 : 이건……요시츠네 님의 영기에서 새어 나온 타이라노 카게키요의 영체인가!? / 키이치 호겐 : 이게 마지막 싸움이다! 좋아, 다들 가자───아, 그러기 전에. / (뿅뿅뿅) / 이아손 : 오! / 벤케이 : 오오! / 쿠 훌린 얼터 : ……됐군. 다들 가자. / 메이브 : 쿠짱! / 우시와카마루 : 모두 준비가 되었군요. 그러면 이제! / 원령 퇴치다! / 우시와카마루 : ───예! 우시와카마루, 선봉에 서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우시와카마루 : 네? 무슨 말씀 하셨습니까, 스승님? 으음, 이제─── 슬슬 돌아가실 거지요, 스승님? 언뜻 봐선 서번트 같지만 산에서 오신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돌아가실, 거지요? / 키이치 호겐 : 아니 안 돌아간다. 어떻게 돌아가겠느냐. 인리가 이 지경이 된 상황에서 산이 무사할 턱이 있겠냐, 못난 제자 녀석아! 나도 완전히 죽어서 스카사하 공이랑 같은 꼴이야! 그리고 말이지. 너는 언젠가 값을 톡톡히 치러야 하니─── / 우시와카마루 : 에엥─. / 키이치 호겐 : 네가 생전과 같은 전철을 밟지 않게끔 감시할 필요도 있지. / 우시와카마루 : 예? / 키이치 호겐 : 그리고 무엇보다! 내게 새 제자가 생겼으니 말이다! 안 그런가, (플레이어)? / 힘을 빌려 준다면야 좋은데…… / 괜찮겠어요? / 키이치 호겐 : 물론이지. 두 번째는 안 진다. 나는 이번엔 꼭 제자를 구하겠다. / 우시와카마루 : 어. 저를 말씀이십니까? /키이치 호겐 : 너도지. 그래도 예전에는 벤케이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지금은 칼데아 사람들이 구해 준 모양이다만. / 벤케이 : (부끄부끄) 그, 그리 말씀하시니 쑥스럽군요. / 우시와카마루 : 네가 먼저 쑥스러워해서 어쩌잔 거냐, 벤케이─! / (팍 팍) / 벤케이 : 하하하하 아픕니다 우시와카마루 님. / 키이치 호겐 : ───(플레이어). 내 눈에는 보이는구나. 네가 가는 길은 험난하며 긴 여정이다. 방치한 채로 사라지진 않을 거다. 나는 스승이니 말이지. 한 번 제자라 입에 담았잖나─── 그렇다면 그 끝을 지켜보마. 지켜 줄 수 있다면 지켜 주고 싶구나. 과거의 과오를 되풀이하진 않겠다. 제자의 비극적인 결말 따윈 두 번 다시 필요 없다. / 고마워요, 키이치 스승님 / 키이치 호겐 : 껄껄, 껄껄! 사양할 거 없다, 천하만세의 스승이 길을 터 주겠단 것 아니냐! 제자들아! 각오하도록! / 각오? / 우시와카마루 : !! / (우시와카마루 덜덜) / 키이치 호겐 : 차나왕 때 같은 실수는 안 한다! 다시는! 이번에는 내 모든 힘을 써서 너희를 최우량 제자로 길러 줄 테니─── 마음 놓고 각오해라! / 우시와카마루 : 싫─습─니─다─! / (우시와카마루 도주) / 키이치 호겐 : 사양할 거 없다지 않았느냐, 차나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키이치 호겐 : 그렇군,특훈인건가! / 스카사하 : 그래,특훈말이다. 이 칼데아엔 영웅영걸들이 많이 모였지만 어떤 강자라 할지라도 긴장이 풀어지기 마련이지. 그래서 필요한게 특훈이고 수행인거다. 용자라면 항상 칼날과 함께해야 마땅하지. / 키이치 호겐 : 음,수행은 좋다. 스카사하공이 말하는 대로야. 상재전장(常在戦場)을 잊어가지곤 본전도 못찾기 마련이지. 그럼 빨리 이거저거 생각해두는게 좋겠네,특훈! / 스카사하 : 음,특훈! / 키이치 호겐 : 후,역시 서방의 스승이로군. / 살로메 : ..어머,뭐야?둘이서 재밌는 얘기라도 하고있어? / 스카사하 : 오오,살로메. / 키이치 호겐 : 이향(異郷)의 공주라고했던가. 음,공주건 뭐건 칼데아의 영령이라면 상재전장(常在戦場)의 마음가짐과 관계가 없을순 없지. 언젠가 대특훈회를 열거니 부디 참가해주길바란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주장 Ⅱ에서의 그는, 헤이안쿄 특이점/아종이문대에서 천람성배전쟁의 한 기로서(캐스터라고 위장하고) 림보에게 불려왔을 때, 림보의 손으로 영기 및 영핵을 개찬당함에 따라, 더욱 죽기 힘든&늘어나기 쉬운 악성정보로 변해있던 것이다.(이 개찬은 영기의 불가역적인 해체를 의미하기에, 헤이안쿄 성배는 「서번트・칼리오스트로는 림보에 의해 파괴되었다」라고 판정을 내린 듯 하다.) (중략) ……림보의 식신을 베이스로 한 악성정보인 탓인지, 이따금씩 「영기에 섞인 식신 림보의 성질이 떠오르는」 일이 있었던 모양이다. 말투의 변화 등이 현저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이마 위에 오망성(도만판)이 떠올라 있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9 키이치 호겐 : 그게 말이다? 그 일가는 기가 막힌 오니 집단이었던 거지! 새색시를 들여선 죽이는 걸 되풀이한 데 더해…… 그 친정에 혼수까지 바치라고 지껄였다는구나. 어느새 우물 바닥에는 주검이 넘쳐 이형의 거조가 날아다니기 시작했다나. 거기에 나타난 게 바로 누구랴! 떠돌이 법사 음양사─── / 우시와카마루 : 허어. 그 이야기, 제대로 끝나긴 합니까? / 키이치 호겐 : 지금부터다, 지금부터! ……아.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더니, 저기 법사가 있구나. / 아시야 도만 : 예. 소승이 어쨌는지요? / (씨익) / 아시야 도만 : 이런 이 길은 좋지 않군요─── 사에노카미가 막, 그런 느낌의 그걸 발하는군요. 소승은 온 길을 되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오오 무시무시하도다, 오오 무시무시하도다. / 키이치 호겐 : 아─ 도만. 거기 서 봐라. 카케키요 녀석이 전언을 부탁해서 말이다. / 아시야 도만 : …………예. (잠시 후) / 아시야 도만 : 허. ───소승이 칼리오스트로 백작과? / 키이치 호겐 : 음! 카게키요…… 아니, 카게키요가 살리에리에게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그 최종사도 칼리오스트로 절망백 놈은 캐스터 림보와 유사한 느낌이 들었다는구나. 나도 기록을 보았는데, 그 말대로 언동에 그런 느낌이 있기는 있더군. 결정타는 이마의 오망성! 그렇게 돼서 도만. 아니, 캐스터 림보! 칼리오스트로, 혹시 너의 식신인 것 아니냐? 그렇다면 카게키요의 부탁대로 그 목을 쳐야겠다만─── / 우시와카마루 : 오. 수급입니까? / 키이치 호겐 : ……차나왕은 하면 안 된다. / 아시야 도만 : 아니 아니요, 소승은 무관합니다! 아아, 아니지요, 완전히 무관한 것도 아닙니다만…… / 키이치 호겐 : 호오? / 아시야 도만 : 소승은 오히려 예전에 저지른 바가 있기에! 이래저래 분골쇄신하였습니다! 악성정보(칼리오스트로)가 숨은 곳이 마스터 내부의 어디인지를 정확하게 검진하고, 항체정보(안티바이러스) 술식을 마이 마스터의 혼에 심은 뒤…… 꿈에 관련된 영령 분들을 통하여 아시다시피, 무사히 보내드렸습니다. / 우시와카마루 : 흠. (못 알아들은 표정) / 아시야 도만 : ───즉 소승, 선역이옵니다. 부다 안심하시지요. / 우시와카마루 : 이렇게 주장합니다만, 스승님? / 키이치 호겐 : 으음─……. 자세한 내용까지는 모르지만 저지른 바가 있다 했지, 도만? 그건 그거지. 너, 네가 캐스터 림보라고 자백한 거나 다름없지 않느냐. / 아시야 도만 : 응. 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 결코 소승, 그렇다는 말은 한 적이 없습니다? (짝짝) / 세이 쇼나곤 : 오롸아───! 뭔진 몰라도 대기 타고 있던 나기코 씨 등장이시다이─! 키잇쨩, 불렀어? / 키이치 호겐 ;'키이치 스승님이라 부르라 하지 않았느냐. / 세이 쇼나곤 : 오잉? 맘보 쨩 아니야. 이번엔 또 뭘 저질렀어? 자, 화 안 낼 테니까 말해 보련~? / 아시야 도만 : 으응! 으으으으응, 그러시면 아니 됩니다, 아니 됩니다, 귤을 들고 소승에게 다가오시면 아니 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니키티치 : 자, 슬슬 가자. 마슈, 다음 좌표는 어디지? / 마슈 : 아, 네. 지금 확인을───어라? / 옷키 : ??? 무슨 일이야? / 일동 : ................................................ . 코마치 : 우와아...... 높네요......! / 니키티치 : 음! 좋은 바람이야! / 비룡 : 이이야앗호오오오~~! 날겠습니까! 날 수 있다고요 나으리! (넓은 곳을 날 수 있어서 기쁘다) / 갑판에 나서는 게 처음은 아니지만 역시 좀 생소하네! / 옷키 : 음음. 이해해. 발이 저릴 것만 같아. / 로쿠스타 : 당신 박쥐면서? / 옷키 : 타마못치랑 캐릭터가 겹치지 않으려고 한 결과라서...... 사실 히메는 날지도 못하고. 그래서...... 마슈짱? / 마슈 : 네, 네...... 이번에도 좌표는 이 곳이 맞는 듯 합니다만. / ??? : 껄, 껄, 껄! / 키이치 호겐 : 잘도 왔구나, 마스터! 그리고...... 오노노 코마치. / 코마치 : ? / 호겐 : 인연이란 신기한 것이로고. 너까지 칼데아에 와버리다니. 이거야 원. 뭐라 해야 할지...... / 마슈 :' 카이치 호겐 씨! / 코마치 : 그러니까...... 지인, 이실까요? 저에 대해 알고 계세요? 죄송해요, 기억이 없어서...... / 호겐 : 친한 사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어폐가 있을 수도 있겠어. 그렇다고 해서 모르는 얼굴도 아니지. 뭐 그런 거다. 너에 대해선 잘 알고 있다, 코마치! / 코마치 : !! 지금 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거군요! / ??? : ──그러쵸. / 베니엔마 : 츙츙. 고생이 많으시군요, 오노노 코마치 님? 아주 번거로운 일에 휘말렸음은 명백. 곤란하시게써요. / 옷키 : 구엑! 베니 선생님!? / 베니엔마 : 구엑이라니 뭐죠, 오사카베히메. 또 헬스 키친에 오고 싶단 건가요? 한 번은 가망이 없어 포기해씁니다만...... 원하신다면야 끝까지 어울려드리게써요. / 옷키 : 아, 아뇨아뇨! 지금 한참 바쁜 관계로오! / 베니엔마 : 뭐 되씁니다. 지금은 코마치 님에 대해서죠. / 비룡 : 아~...... 이 전개, 혹시~? / 혹시 반짝반짝을 가지고 있는 건가요? / 키이치 호겐 : 음! 코마치의 파편은───자, 여기. 내가 이렇게 붙잡아 두었지. / 옷키 : ......역시! 키이치 스승, 일처리가 신속하셔! / 니키티치 : 뭇. 이번에도 다 끝난 뒤라는 건가. / 비룡 : 자아자아. 편하게 반짝반짝을 겟할 수 있다면 다행 아니겠슴까! (라고 말하면서, 힐끔) / 마슈 : 감사해요, 키이치 호겐 씨. 그럼 코마치 씨의 파츠를 부디 저희에게...... / 호겐 : 안 줄 거다만? / 비룡 : 아~ 역시 그런 건가아! / ......이유를 여쭤봐도? 어떻게 하면 될까요? / 니키티치 : ......뭐지? 또 실력을 겨루면 되는 건가? / 호겐 : 껄, 껄, 껄! 전사라는 것들은 이래서 참! 안 할거다, 그것도. 애초에 말이지. 이런 건 누군들 가지고 있을 만한 물건이 아냐. / 마슈 : .....키이치 호겐 씨가 무엇을 알고 계신지, 저는 모르겠어요. 그러나, 무슨 사정이 있다한들 그 파편은 코마치 씨에게 돌아가야 합니다! 문제가 있다하더라도 우선은 그 뒤에 대처해야하지 않을지요. / 호겐 : 흠. / 마슈 : 현재 코마치 씨는 영기에 누락된 부분이 있어 불안정한 상태세요. 파츠를 돌려받지 않으면, 소멸할 위험도...... / 베니엔마 : ...... ...... / 호겐 : ───음. 그 점이다만, 코마치. / 코마치 : 네, 네. / 호겐 : 너...... 이대로 사라지는 편이 좋지 않겠느냐? / 마슈 : ......에? / 코마치 : ..............................네? / 니키티치 : ......그건 무슨 의미지? 대답에 따라서 용서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만, 동쪽의 스승이여. / 호겐 : 그야...... 본인 안에 이런 걸 떠앉고 있을 필요는 없지 않느냐. 칼데아의 영기를 유지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이대로 사라지는 편이 훨씬 더 나을지도 모르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건 심술을 부리는 게 아니라, 너를 위한 자비로고. / 로쿠스타 : ......그렇게 위험한 겁니까? 이번 파츠. 버섯으로 예를 들자면 어느정도? 사슴뿔버섯? / 베니엔마 : ───인연일찌도 모르게써요. 코마치 님의 파편...... 이러한 코마치 님의 측면이 저희들 앞에 나타난 건. / 옷키 : 으음? 그 말은 즉? / ......여주인과의 인연? 그거라면...... / 마슈 : ......염마대왕. 베니엔마 씨가 하신 말씀은 오노노 타케무라 씨에 대한 게 아닐까요? / 옷키 : 아~ 과연! 명부의 관리라던가 했었지, 그 아저씨! / 베니엔마 : 츙? ......어째서 타카무라 님의 이름이 나오는 거지요? / 옷키 : 네? / 마슈 : 네? / 베니엔마 : 츙? / 코마치 : 저, 저기이...... 실제론 어떠신가요, 아버님? / (안나타나는 타카무라) / .......................? ......아버님? / 타카무라 : .................................... / 베니엔마 : 츄충!? 타카무라 님!? / 타카무라 : ....................................사람 잘못 보았소. / 베니엔마 : 거짓말 하시면 혓바닥 세 장 썰기에요! 염마정閻魔庁의 명관冥管이 왜 딴 길로 새 있나요!? / 호겐 : 베니 여주인, 눈치 채지 못했던 건가? 뭐, 확실히 이것도 연이 있는 거겠지. 염마대왕. 명부에 지옥. 이 세계와 저 세계. 피안과 차안─── 즉, 자...... 이런 거다! / 코마치 : ! / ───────────────── / 전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마슈 : ......읏!? 지금 이미지는......? / 옷키 : 우...... 웃푸...... 그로해...... 너므 그로해...... / 로쿠스타 : 로쿠스타, 저런 고어한 건 좀...... / 비룡 : 반짝반짝이란 느낌은 없었슴다만...... 지금의 이런저런 것도 코마치짱의 파스란검까? / 코마치 : ────구상도. / 구상도? / 니키티치 : 그게 뭐지? / 마슈 : ...... ...... 사람의...... 사람의 시체가 썩어가는 모습을...... 아홉 가지 과정으로 나눠서 묘사한, 아홉 장의 그림이에요. 부패하고, 짐승에게 먹히고, 뼈가 되어, 불타서 땅으로 돌아가는...... 구상도에는 주로 미인이 그 소재로 선택돼요. 어떤 미인이든 간에, 죽은 후에는 추하게 변해간다...... 변해가는 시체를 떠올리며 육체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그러한 불교의 관념을 설파하기 위한 그림이에요. 그리고 구상도에는...... 오노노 코마치 씨를 모델로 한 것도 존재해요. 그러니까...... / 비룡 : 그게 이번 파츠라는 검까? / 마슈 : 그렇다고 생각해요. 혹은, 구상도 뿐만 아니라...... 코마치 씨의 시에는 늙어가는 자신의 신체를 한탄하는 것도 있죠. 절세의 아름다움마저도 스러져가는 무상함─── 그러한 시의 요소도 포함되어 있는 파편인 게 아닐지요...... / 옷키 : 히메도 살짝은 알아. 「소토바코마치卒都婆小町」라는 이야기지? / 비룡 : 음. 소토바? / 로쿠스타 : 어떤 이야기죠? / 옷키 : 음~...... 단적으로 말하자면 백 밤 왕래 시즌 2 같은 느낌? 후카쿠사노 쇼우쇼우의 귀신에 씌여 버린 오노노 코마치가, 구걸하는 노파로 가장하는 이야기인데...... / 코마치 : ........................ / 옷키 : 아앗. 죄, 죄송해요 빠이센! 본인 앞에서 할 만한 건 아니었죠! 우, 우와아아아아......! 바보 같은 히메! / 코마치 : 아, 아뇨! 신경 쓰지 마세요......! / 호겐 : 보았느냐? 그러니까 제대로 된 게 아니라고 말했던 거다. 이대로라면 너, 어떤 것으로 변하게 될 지 모르는 것도 아닐 터. / 코마치 : ........................ / 호겐 : 아름다운 네가 추하게 변해가는 걸 눈 뜨고 볼 수 없겠지─── 안그래도 불안정하고 흔들리는 영기일 터. 무리하게 현계하여 괴로움에 시달릴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 / 코마치 : 그건...... / 니키티치 : 맘에 들지 않는군. / 비룡 : 오. 나으리? / 니키티치 : 우리들 영령이라 함은, 출신과 성질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경우─── 이미 죽어 있는 자의 그림자이다! 영기에 무엇이 숨겨져 있다고 한들 그것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이유가 될 리가 없어! 거기 코마치는 말이다! 이미 화염조차도 하나 삼켜낸 여자란 말이다! / 호겐 : ...... ...... ........................아~ 그게, 흠. 껄, 껄, 껄! / 비룡 : 웃어넘긴다! / 니키티치 씨가 한 말대로에요 좀 무리가 있어요, 스승님 / 호겐 : 음~ 그런가. 역시 좀 무리였나~ / 베니엔마 : 꽤나 괴로웠겠찌요. 키이치 님은 방법을 잘 못 고르시네요. / 호겐 : 아무튼 말이다. 무고의 이것저것 따위는 삼켜서 좋을 게 없다고 생각한다만? 소토바코마치든 구상도든, 아무튼 아리따운 사람들에 대한 질투와 시기가 응축된 것! ......정말로 괜찮겠느냐, 코마치? / 코마치 : 저는..... (변신 씬, 생략) /호겐 : ......오오! 이건! / 코마치 : 키이치 호겐 님. 베니엔마 님. ───제 반짝임파편, 돌려받도록 하겠습니다. / 호오! 그대, 그러한 것까지도 반짝임이라고 부르는가! 세상의 무상함이라, 누군지 몰라도 잘도 말했구나! 그렇다는건 곧, 너를 제외한 모든 악한 상념이겠지! 절대로 사람이 삼킬 만한 것이! 아니다! 코마치! / 코마치 : ────네. 그것이 비록 사라져가는 반짝임이라고 하더라도, 반짝임이라는 건 변함이 없습니다. 쇠퇴하고, 썩어 부패한 끝에, 덧없이 흩어지는─── 누구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하찮게 느껴질 정도로 작게 변해 사라질 때까지. 반짝반짝 빛나길 계속하는. 그것이, 제, 죽음입니다. / 호겐 : 구상도를 보고도 그렇게 말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게 아니겠지. / 코마치 : 네...... 그야 전─── 아름다운 것이 흩어지는 형 태도, 싫어하진 않으니까요. / 옷키 : 우움~~~~~. 히메는 우울한 전개는 별로인 쪽인데에...... / 로쿠스타 : 추방되서 들판을 떠돌다 헛죽음이라니 너무 지뢰야. 좀 더 제대로 취급해 줘라. / 호겐 : 과연, 과연! 그런가, 그런가. 제행무상. 성자필쇠. 확실히 너에겐, 그것들을 삼켜낼 각오가 있느 ㄴ거 같구나. 그러나! / 그렇다고 해서! 「자, 여기」하고 건네줄 수도 없는 법이지! / 마슈 : 키이치 호겐 씨의 마력,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마스터! / 코마치 : ......! 아버님, 부디 힘을! / 베니엔마 : ────타카무라 님. 정말로 괜찮으신 겁니까? / 타카무라 : 나는─── 이 몸은 영령 오노노 코마치의 일부에 불과하다. 나의 뜻은 이곳에 없으며, 나의 힘만이 여기 있다. 말하자면 활이나 타치와 같은 것. 도구에게 의지란 없는 법. 그러한 물음은 무의미하다는 걸 깨닫도록. / 베니엔마 : ......그러씁니까. 나 참...... 사서 고생을 하시는 성격이시군요, 타카무라 님은. 알게씁니다. 그렇다면 코마치 님...... 염작발도술, 어디 한번 받아보시지요! / 니키티치 : 코마치, 돕도록 하겠다! 가자 애마여! / 비룡 : 오우, 나으리! / 호겐 : 껄, 껄, 껄! / 마슈 : ......읏! 옵니다! / (전투) / 마슈 : 『花の色は うつりにけりな いたづらに  わが身世にふる ながめせしまに』 (벚꽃 색이 바래 버렸구나, 덧없이, 봄비 내리는 사이에) 백인일수에도 수록된, 오노노 코마치 씨의 유명한 시죠. 색이 바래져가는 꽃에 쇠해가는 자신의 형태를 겹쳐보고 한탄하는, 그런 시...... 구상도에 더해서 이러한 시. 역시 이번 파츠는 그런...... / 코마치 : ....................................아아. 아아─── 반짝반짝해서, 아름다워. / 옷키 : 코마치 빠이센? / 코마치 : 벚꽃은 꽃이 질 때가 가장 아름답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 타카무라 : ...... ...... / 마슈 : 그러니까...... 끝이 있기 때문에, 변해가는 모습이 아름답다─── 네...... 이해해요. 제게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코마치 씨가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것 또한 반짝임이라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코마치 : ......네. 네. 그렇지요. 그렇고 말고요 / 니키티치 : ............ / 호겐 : 이런이런...... 받아가고 말았나. / 베니엔마 : 어쩔 수 없쬬. 이 뒤는 될 대로 되겠찌요. / 니키티치 : ......동쪽의 스승이여. 결국 뭘 경계하고 있었던 거지? / 호겐 : 감이 좋은 전사로군. 무얼. 초조해하지 않아도 곧 알게 될 거다. 바라든 바라지 않든 말이야. 그렇지, 마스터? 코마치의 결락된 영기도, 거의 다 메워진 것으로 보인다만? / 다 빈치 : 응. 빠진 5개의 파츠 중 4개를 회수했으니까 말야. 관측 결과만 보더라도 오노노 코마치의 영기는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안정되어있어. 이제 마지막 한걸음이야. 다들 힘내! / 비룡 : 좋아~! 라스트 스퍼트다~! / 로쿠스타 : 원기회복 삼아, 버섯 하나 어때요? / (다 빈치짱은 그렇게 말했지만) / 마슈 : ......선배? 무슨 일 있으세요? / (코마치 씨) (왠지 지금까지보다......) / 코마치 : ───────────────. / - (────덧없이 느껴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니키티치 : 칫! / 코마치 씨! 키이치 스승이 조각을 넘겨주길 꺼렸던 것은── / 키이치 호겐 : 음! 우려했던 대로 되어 버렸구나! / 비룡 : 키이치 형씨! / 니키티치 : 생각대로라니 무슨 말이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지! / 다 빈치 : 잠깐, 잠깐......! 이런 일 있을 수 있는 거야!? / 마슈 : 코마치 씨의 마력,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계측치── 신령급!? / 오사카베히메 : 어? 어? 뭐야 뭐야? 뭐가 일어나는 거야? / 키이치 호겐 : 보살. / 오사카베히메 : ....................네? / 키이치 호겐 : 그러니까 그거, 보살. / 키이치 호겐 : ────일컬어지길, 관음님이라는 것이다. / 오사카베히메 : 하아!? ......뭐, 뭐라구요? 히메(나), 뭔가 지금 잘못 들은 걸까! / 마슈 : ! / 다 빈치 : 어──── 불성의 실체화라고!? 그런 이야기, 시계탑에도 데이터같은 거 없어! 분령이나 빙의 같은 게 아니라...... 신령 본체의 현계와 같은 규모의...... 아니, 모르겠어. 전혀 모르겠어! 전의 나조차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어! 무슨 그런 일이── / 마슈 : *가도(道歌)── 가도의 극에 달해 불도에 이른다! 오노노 코마치 전설 중에 하나, 분명히...... 코마치 씨와 아리와라노 나리히라, 가선 두 분을 두고 관음의 화신이라 부르는 것이 있습니다만── 설마 영령이 아니라, 신성의 일종으로써 현계하다니...... 대체, 어째서......! (道歌: 와카和歌를 짓거나 연구하는 일) / 키이치 호겐 : 껄껄, 껄껄! 보살에게 어째서를 묻는 것은 당찮은 일이라고! 마왕존으로서는 생각하는 바도 없잖아 있지만, 여하튼 상대는 보살이니 말이야! 여래가 아닌 만큼, 아직 다행이라고 생각해 둬라! / 마슈 : ......! / 키이치 호겐 : 그렇지. 일체의 구원이 없는 영혼이 있다면, 혹은 부처님도 자비를 베풀어줄 지도 모르지만...... 뭐, 없지! / 다 빈치 : 그런 엉망진창인─! / 니키티치 : ......흐음. 그 말은 즉, 저것도 코마치 전설의 일단, 이란 건가? / 다 빈치 : 그렇다 하면 그렇지── 라는, 게 되는 걸까. 「가을 바람이 흩날릴 때마다 아아 눈이 아프다 작은 들판이라고는 말 못하리 참억새 자라서는」 ......이른바. 오노노 코마치의 해골 전설이네. / 비룡 ; 어째 불길한 느낌인데! / 다 빈치 : 그 이름에서 상상이 가듯이, 오노노 코마치의 사후의 이야기야 그리고 오노노 코마치와 함께 육가선, 삼십육가선의 한 명인, 아리와라노 나리히라에 얽힌 전설이기도 해. / 다 빈치 : 아리와라노 나리히라가 오우슈우에, 옥장인 코마치를 찾아갔을 때, 그곳에는 주검이 된 오노노 코마치의 해골이 있었어. 「가을 바람이 흩날릴 때마다 아아 눈이 아프다」안와(眼窩)에서 참억새가 자라난 해골이 첫 구절을 읊으니, 그에 응해, 나리히라는 다음 구절을 덧붙였어. / 다 빈치 : 「작은 들이라고는 말 못하리 참억새 자라서는」 참억새가 무성히 자라나 있으니, 작은 들판小さな野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그대를 *오노노 코마치라고는 부를 수 없다고 고하고, 해골을 애도했던 거지. (오노노 코마치의 일본 표기는 小野小野) / 다 빈치 : 이 전설에는 오노노 코마치를 여의륜관음, 아리와라노 나리히라를 마두관음의 화신이라 하는 버전이 있어. / (마두관음──) (검의 신님, 이었던가) / 다 빈치 : 두 사람은 관음의 화신이니까, 회향 있을지니── 하고, 이야기는 마무리지어져. 회향이라는 말은, 선이나 공덕을 사람들에게 부여해 깨달음으로 인도한다── 그런 의미야. ......그렇다고 해서, 불성 그 자체가 되다니! 그런 일이 있어!? / 로쿠스타 : 그래도 실제로 돼버렸다고요!? / 오사카베히메 : 되어버린 거네! 되어버린 거네! / 다 빈치 : ......관음보살이라는 존재는, 여성적 이미지로 논해지는 일이 많아. 여성성의 상징인 오노노 코마치가, 불성을 개안하고는 관음보살이 되었다, 고 연결지을 수 있을 지도. ......응? 이 경우엔, 마두관음인 아리와라노 나리히라는, 오노노 코마치의 남성성(아니무스)이라는 게 되는 걸까? 흥미는 끊이지 않지만── / 마지막 파츠는 코마치 씨의── 불성? (보살...... 보살......?) / 비룡 : 마스터, 안색이 나쁘다고! 쫄고 있는 거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마슈 : ......!? 선배! 코마치 씨의 몸이 흐려져 갑니다! / 비룡 : 어째서─!? 파츠는 전부 모았잖아! / 키이치 호겐 ; 보살이니 말야. ───당연히, 현세 따위 떠나고는 열반에 이르겠지. / 다 빈치 : 앗, 그, 그런가...... 그렇게 됐나! 임시적이라도, 육체에 불성이 깃들 리가 없어! / 니키티치 : 열반? / 마슈 : 승천, 승화에 가까운 개념입니다! 윤회전생의 종료, 물리적인 세계로부터의 이탈...... / 오사카베히메 : 결국 사라진다는 소리 아닌가요─!? 로쿠스타 : 파츠 전부 모았더니 작별이라니, 엄청난 사기극이네요 이거!? / 오노노 코마치 : ───────────. 마슈 : 아...... 아아! 코마치 씨의 영기가, 흐려져...... 저, 저기, 어, 어떻게 하면......! 선배! / ......................... 무언가, 방법은 / 다 빈치 : 으, 으─음 어쩌지! 그녀가 정말로 보살이라고 한다면...... 현계도 소멸도, 그녀 자신이 정할 일이며, 외부에서 멈출 수단은 없다는 게 되어버려! / 마슈 : 그런── / 키이치 호겐 : ......그런 얼굴 하지 마라. 망설임을 벗고, 깨달음을 얻는다니 쉬운 일이 아니야. 그저 뭐, 그렇지. 적어도 이 장소로부터는 사라져 없어지지. 이번 소동, 이것으로 종료. 그렇게 되는 거다. / 마슈 : .................! / 로쿠스타 : 에에─...... 그거, 혹시, 데우스•엑스•마키나(잘됐네 잘됐어) 할 셈인가요? ......정말로 그런 결말로 좋은가요! / 니키티치 : 좋을 리가! 있겠나! / 오사카베히메 : 그, 그렇게 말해도...... 부처님이라니 정말 규격외 중의 규격외고 말야, 그런 게 나와버린다면, 평범한 공주, 평범한 요괴로써는 어쩔 수가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비룡 : 아아, 상당히 대단한 신님이네요! 그건 뭐 대단하다 생각하지만, 어떨까나! / 오사카베히메 : 헤? / 비룡 : 대빠이센이잖아? 옷키, 이대로 사라지셔도 상관 없어? / (히메 동요) / 비룡 : 마스터도 그렇단 말이지. 모처럼 새로운 서번트인데 말이야. 냅두면 이거, 멋대로 사라지고 끝나. ......그런 점, 어때? / ......어떻고 뭐고 없어 / 키이치 호겐 : .............호오? / 오사카베히메 : ......마쨩? / 부처님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얼마나 대단하신지도 잘 모르지만 그래도 사랑 이야기를 하는 코마치 씨는, 즐거워 보였어 / 마슈 : ...... ! / 다 빈치 : ...... (플레이어) 쨩. / 키이치 호겐 : ............... / 니키티치 : 그렇다, 마스터! 나는 태양공의 용사니까 말이지! 동양의 위대한 신님이야 알 리가 없다! 그러므로 묻지! 거기서, 아까부터 다물고 지켜보는 녀석! 영체화를 풀어라── 타카무라! 너는 그걸로 좋은 거냐! / 오노노 타카무라 : ──────────. 나의 몸은, 영령•오노노 코마치의 일부. 그저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 니키티치 : 바보 녀석! / (타카무라에 달려드는 니키티치) / 로쿠스타 : 때렸다─! / 비룡 : 에에─!? / 니키티치 : 이 상황에 이르러 무얼 얼버무리지! 적당히 해라! 자기 딸이 사라지려 하고 있는데, 다물고 지켜보고만 있는 녀석이 있겠나! 바보 녀석! / 오노노 타카무라 : ..................... 베니엔마 공에게도 고했지만...... 그러한 물음은, 무의미하다. / 니키티치 : 완고한 녀석! 그럼 됐다, 거기서 보고 있어라! 우선은 코마치의 소멸을 멈추자, 마스터! / 비룡 : ......읏! 휘유─! 그래야 니키치 대장이지! / 마슈 : 선배! 저도......! / 마슈 : 저도, 좀 더 코마치 씨와...... 사, 사랑 이야기라던가!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순정만화의 추천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 (히메, 로쿠스타 끄덕) / - 좋아, 기왕 현계했으니 좀 더 반짝반짝을 즐겨주면 좋겠어! / 키이치 호겐 : 껄껄, 껄껄! 과연, 사랑으로 밀고 가나! 정말 깨달음과는 한참 떨어진 속됨이로구나! 옳거니! 그렇다면 나도 *증상만인 텐구로서 조언을 해주지. (증상만增上慢 깨달음에 도달하지 못하고도 마치 깨달은 양 우쭐대는 자) / 다 빈치 : 무언가 생각이 있을까, 키이치 호겐? / 키이치 호겐 : 뭐어 간단한 일이다! 눈앞에, 부처가 되려고 하는 녀석이 있다면── 그런 것! 불성이 흐려지고 흐려질 때까지, 미련을 잔뜩 때려박아 주면 되지! / 로쿠스타 : 게엑! 우격다짐! / 오사카베히메 : 역시나 텐구, 하는 짓이 텐구! / 키이치 호겐 : 껄껄, 껄껄! 상도, 정석이라고 말해 달라고!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부모를 만나면 부모를 죽인다...... 던가 말이지! 그럴 수가 없는 점이, 인간의 정이자 인간의 업. 코마치에겐, 아직 더 망설임을 안겨 줘야겠어! / 과, 과연 미련── 어쨌든 하는 만큼 해보자! / 마슈 : 알겠습니다! 대 보살 전투, 개시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키이치 호겐 : 흠! 훌륭하다, 훌륭해. 나를 상대로 잘 버티는구나! 서번트란 것을 흉내내어 현계해 보았는데, 으음, 키이치(이) 영기로는 못 당할 수도 있겠군. / 스카사하 : 그러면 어쩔 건가. 키이치 호겐. 아무리 동양의 아종 신이라도 단신으로 칼데아에 쳐들어 온 건 경솔하지 않았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키이치 호겐 : 키이치 호겐, 어새신 클래스로 현계했다! 나는 랜서가 좋지만, 아무튼 간에 경사로세, 경사로세! ……이렇듯 갓 소환된 서번트 흉내를 내 보았다. 흐흥. 앞으로도 잘 부탁하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이치 호겐 정식 등록 대사

*37 대마력 ex : 대텐구, 쿠라마 산의 소조보로서의 면모를 지닌 키이치 호겐은 사람이 아닌 정령종의 일종으로 규격 외의 대마력 스킬을 가지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8 진지작성: B+ 현계에 있어서, 키이치 호겐은 우선 시작으로 자신의 영맥을 정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9 기척차단 C : 랜서 클래스에서 소환된 셈이라 키이치 호겐은 적극적으로 숨으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원래 랭크는 더 높은 것 같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0 천하만세의 검: A+. 키이치 호겐은 전설의 고류검술 "쿄하치류"의 시조라고 전해졌다. "쿄하치류"란, 일본에 있어 검술의 원류인 여덟 유파이며, 키이치가 수제자들에게 전한 전투술이라고 한다. 또, 수제자 중 한 명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우시와카마루)라고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1 음양도 (법): A. 키이치 호겐은 헤이안 시대 말기의 쿄에서 권위를 떨친 법사 음양사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2 육도병법: EX. 천하에 숨겨왔던 궁극의 병법. 『삼략』에 버금가는 전설의 병법서이자, 중국에서는 무경칠서의 하나라고 칭해진다. 키이치 호겐은 이 책의 보관자이자, 수호자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3 육도병법 : EX. 천하에 숨겨왔던 궁극의 병법. 『삼략』에 버금가는 전설의 병법서이자, 중국에서는 무경칠서의 하나라고 칭해진다. 키이치 호겐은 이 책의 보관자이자, 수호자다. 본래는 강력한 보구지만 본작에서는 스킬로서 표현된다. 키이치 호겐 가로되, '이거 암호로 되어 있으므로 진정으로 해독하긴 어려워'. 라고 말하는데 진위는 불명.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4 아종정령 A : 정령종의 일종임을 나타낸다. 많은 효과를 가진 것 같지만 본인은 입을 다물고 말하지 않는다. (F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5 『육도삼략 · 마왕존 대우선』랭크: A 종류: 대성보구. 레인지: 1~50 최대포착: 500명. 육도삼략 · 마왕존 대우선. 우선이란, 매나 독수리 등의 깃털로 만들어진 부채를 가리킨다. 군세를 지휘하기 위하여 사용된 도구지만, 한편, 선인이나 천구가 사용하는 신비의 보구――― 방대한 신통력을 간직한 도구로써 전설이나 도화에 등장한다. 이른바「텐구의 깃털 부채」다. 어새신 키이치 호겐이 보구로 사용하는 것도, 이 우선(우단선). 파괴력은 한마디로 절대. 음양사이자 병법가인 키이치 호겐이 아닌 쿠라마 텐구, 대텐구 · 쿠라마 산 소조보의 성질이 강하게 드러나는 보구이며, 진명개방과 함께 뿜어내는 바람은 이미 폭풍, 산을 쪼개고 대지를 뒤흔드는 천변지이의 영역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6 『텐구의 깃털부채・폭풍』랭크:B 종별:대군보구. 레인지:1➰30 최대포착:300인. 텐구노 하우치와・아카라시마카제. 쿠라마산에서 개발한 수많은 놀이기술의 오의, 차나왕유희당의 하나. 수행시절에 차나왕이 행했던 놀이의 기억의 재현이며, 차나왕유람당처럼 이외에도 몇 개인가 기술이 있다. 이것은 스승이 가지고 있던 깃털부채를 몰래 쓰던 놀이의 재현. 효과는 물론 폭풍(아카라시마카제)를 일으키는 것이 메인이지만, 이외에도 텐구의 깃털부채는 분신, 비행, 축지법, 화염조작, 마의 조복……으로 여러 갈래로 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47 키이치 호겐 : 그 말이 맞다. 나는 괴물이다. 괴이다. 모노노케지. 괴물에게 사사받는 이상 너는 언젠가 인간을 넘어─── 아니, 인간에서 괴물로 전락할 거다. 그렇게 된 너는 혼자서 지상에 있는 모든 이를 적으로 삼고 죽을 수밖에 없다. / 차나왕 : 상관없습니다. 저는 비록 홀로 죽는 한이 있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 ……나 참. 대단한 허풍쟁이도 다 있군. / 키이치 호겐 : 꺼림칙한 눈빛으로 꺼림칙한 소리를 다 하는구나. 그렇다면 차나왕, 나는 네게 조건을 제시하겠다. 무사인지 뭔진 몰라도 강철 같은 아이에게 줄 것은 하나도 없다. 너는 너를 강철 칼날로 바꾸기 전에 사람으로서 살아라. 그러니, ───놀아라! 놀고 뛰다 넘어지고 웃어라! 그걸 제대로 해내는 순간이 오거든 내가 네게 무예를 가르쳐 주마. / 차나왕 : 어, 어…… 그건…… 입문을 허락해 주신단 겁니까!? / 키이치 호겐 : 그래 맞다. 그런 말을 한 거다. 단, 조건을 채울 때가 되면 너는…… 목 딴다는 소리는 뻥끗도 않는 일개 아이가 되어 있겠다만! / 차나왕 : 아닙니다, 안 그렇습니다! 차나왕은 일개 아이가─── / 키이치 호겐 : 입 다물어라! / 차나왕 : 햐아! / 키이치 호겐 : 놀라서 얼이 빠진 게 아니라면 정원으로 와라. 코쥬, 코쥬 있느냐! 홀로 죽기는 무슨. 우선 술래잡기를 철저히 가르쳐 주지! 쓰잘데 없는 것만 들어찬 그 머릿속을 텅텅 비워 줄 테니 각오해라! / ……가능할 거라 여겼다. 이 작은 고집쟁이에게서 원념을 떨쳐 내어 순수하고 어리석은 아이로 만들 수 있으리라고. 나는 착각을 하고 말았다. 크나큰 착오였다. 나는 네게 졌다, 차나왕. 그것도 참패. 완패였지────── / 키이치 호겐 : ……하지만 두 번째는 안 진다. 애초에 그러려고 온 거지. 벌이 그냥 구실이란 걸 왜 모르는 거냐, 못난 제자 녀석. (투덜투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스승님! 스승님!』 『차나왕이냐. 나 원. 너, 또 왔냐……』 『네, 또 왔습니다! 가르침을 받을 때까지 며칠이든 올 겁니다!』 『끈질긴 녀석이로군. 이게 몇 번째냐. 너무 내 저택에만 들락거리지 마라. 그래서 네가 늘 혼자인 거 아니냐』 『스승님이 계시는데요?』 『나로는 안 되지. 나는 네 친구가 못 된다. 나는 본디 이승 저 멀리 존재라 사람과 깊이 엮여선 안 되니 말이다』 『?』 『아직 모르는 게 많겠지만…… 친구를 만들어라. 동지를 만들어라. 너는 홀로 살아선 안 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우시와카마루 : ! 아무래도 이쪽인가 보군요. 자, 팔척 뛰기로 가 봅시다! / 키이치 호겐 : 예끼, 진정해라 차나왕. 너는 정말 조절이란 걸 할 줄을 모르는구나. 그래서 이번에도 이런 꼴이 된 거 아니냐? 우선 뭘 하기 전에 너 자신을 살펴봐라. / 우시와카마루 : 하하하하하. 애초에 요술망치를 가지고 와서 사태를 일으킨 건…… 스승님 같습니다만. / 키이치 호겐 : 껄껄, 껄껄! ……뭐, 그건, 일단 넘어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얏호~ 자나왕 잘 지냈냐? 나란다, 나, 나라고, 자나왕. 너…… 나한테서 검술입네 나기나타입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배워놓고…… 내 딸을 홀려서 육도를 멋대로 읽지 않았느냐? ……아니, 아니야, 말 안 했다. 나는 읽어도 된다는 말은 절대 안 했어! 자, 자, 단념해라, 자나왕! 나는 딱히 화낼 일이 아니지만, 탄카이보(湛海坊)와 내 딸── 코쥬노마에(幸寿前)의 한을 풀어주어야 마땅치 않겠느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이치 호겐 파티에 어쌔신 우시와카마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1 타이라노 카게키요 : "카게키요라니… 참으로 서투르게 살다가, 서투르게 죽어버렸군그래…… 자나왕."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이치 호겐 파티에 타이라노 카게키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2 타이라노 카게키요 : ......정말, 서투르다. 너는. 이리 와. 됐어, 이리 와. 좋아좋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키이치 호겐 인연 캐릭터

*53 풉…… 하하ー하! 어, 어어, 너, 말야! 너! 뭐하냐「그거 도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이치 호겐 파티에 아시야 도만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4 아시야 도만 : 그 영기! 뭐야 무슨 생각으로 그런 걸... 안 돼 몇 번을 봐도 푸흡!(뿜기 시작함)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키이치 호겐 인연 캐릭터

*55 키이치 호겐 : 또, 그리운 얼굴을 보는군요. 하지만 저건 정확히는 사후의 영이 아니잖습니까? 음, 스카사하전과 비슷한 경위인가? 뭐, 그런 예외의 영기는 몇 기인가 봤습니다. 절 제쳐놓고? 무슨 이야기인지요 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이치 호겐 파티에 아시야 도만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6 아베노 세이메이 : 푸흡!(뿜기 시작함)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키이치 호겐 인연 캐릭터

*57 우와 귀여워~ 카오루코라고 하는구나. 착하지 착하지~ 내가 이것저것 알려주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이치 호겐 파티에 무라사키 시키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8 무라사키 시키부 : 우와 귀여워~ 카오루코라고 하는구나. 착하지 착하지~ 내가 이것저것 알려주마! ...라고 생각하지만, 언제나 내가 일방적으로 옛날 이야기를 하고 끝나 버리는 것이다. 작가의 듣기 능력은 가공할 만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키이치 호겐 인연 캐릭터

*59 거기 기사. 너 말이야 너, 성검사. 너…… 다른 세계에서 왔지? 흐음, 기묘한 길을 걷는 자가 있는 모양이네. 그런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이치 호겐 파티에 아서 펜드레건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0 꽃의 마술사. 그래, 정말 오랜만이구나. 이전에 만난 건 분명히 그랬―― 으븝! 뭐야, 왜 내 입을 막으브븝ㅂ!!!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이치 호겐 파티에 멀린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1 스카사하 : 흥, 어쩐지. 범상한 영기가 아니더만, 명백히 인간의 범주가 아니다! 다들 방심 마라. 저것은 신에 가까운 자라 단언하마! / 키이치 호겐 : 호오, 호오. 이런─── 인간 영웅호걸만 있을 줄 알았는데 이거 놀랍군. 신 같은 것도 있지 않나. 헤에, 참 유쾌하게 돌아가는군. (중략) 스카사하 : 어리석은 것. 문을 부수고 오지 않았나. 그리고 이미 두 기가 당했다. 아마도. 그렇다면 취할 수단은 하나 뿐이지. 안 그런가? / 스, 스카사하 스승님 잠깐만요 / 키이치 호겐 :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거기 눈 빨간 여자, 좋구나! 성미가 맞아! 아래에 있던 두 기는 말이다, 꼬드기려 들 뿐 제대로 싸우려 하질 않더군. 너희는 어떨까? (중략) 키이치 호겐 : 흠. 그렇다면! 아니 당연히, 나도 동행하마! 제자를 활개치게 두어서야 스승이 아니지! / 스카사하 : 이해한다, 이해한다마다, 음음. 그렇다면 데려가도록 해라. 나는 볼일이 있어서 돕지는 못 하지만 이 자는 큰 힘이 될 거다. 함께 가서, 함께 싸워라! / 키이치 호겐 : 고맙군, 스카사하 공. / 스카사하 : 신경 쓸 것 없다. 스승에게는 스승의 마음고생이 있는 법이지. 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키이치 호겐 : 제대로 키이치 스승님이라 불러라! 스승이라고만 부르면 헷갈리니 말이다. 뭐, 스카사하 공하고는…… 서쪽 스승과 동쪽 스승으로 결론을 내려서 어젯밤에도 스승끼리 가볍게 한 잔 걸쳤는데 말이다? 이야─, 스카사하 공. 그 여인 참 좋더군! 아주 좋아. 신부나 양자 삼고 싶을 지경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인연 레벨 4) 흠, 흠. 이렇게나 나를 데리고 다녔는데, 기세가 꺾이지도 않고 맹하니 있지도 않고 천연덕스레 있군. 너, 꽤나 근성이 좋아. 그래 그래. 이를 어쩐다... 으으음. / (인연 레벨 5) 좋아, 결정했다! 너, 내게 오지 않겠나? 아니, 오너라! 양자다, 양자! 뭐, 그건 좀 그렇다고? 뭐야, 그러냐. ...그런가, 어른스러운 녀석! 그렇다면 좋다. 나의 신부가 될 텐가? ...뭐가 그리 놀랍지? 사람이던 텐구던 오니던 괴이던 남자던 여자던 사ㆍ소ㆍ한ㆍ일! 나는, 너라는 생물에게 흥미를 가졌다. 그렇다면 인연을 맺는 것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이치 호겐 마이룸 대사

*64 ??? : 껄, 껄, 껄! 혈기왕성하니 좋구나. 겨울엔 그렇게 즐겨야 하지 않겠나! / 키이치 스승님! / ??? : 정답이다! 과연 언젠가 양자나 신부가 될 남자(여자)다. / 산타 마르타 : 뭐? / 키이치 호겐 : 옳-지, 옳지옳지. 너무 까불면 넘어져서 다칠 게야. / 타마모 캣 : 골골골골… / 브라다만테 : 나이스 캐치입니다, 키이치 호겐 님. 그리고 어서 오세요, 여러분! 야채 에어리어의 안내 담당을 맡은, 브라다만테입니다. / 키이치 호겐 : 나도다. 더블 담당인 셈이지. / 퍼시벌 : 두 사람이 안내 담당을 맡은 것 같군. 하지만 꽤 드문 조합이야. / 키이치 호겐 : 뭐, 그리 드물지도 않지. 이 브라다만테라는 여무사, 창술사 아니냐? 창술이라면 이 키이치도 일가견이 있으니까, 시뮬레이터에서 몇 번인가 가르침 등을 말이야. / 브라다만테 : 훌륭한 창솜씨, 감복했습니다! 방금 전에도 지도를 받았지요. 반나절은 족히 시뮬레이터를 기동해서… / 키이치 호겐 : 이쯤 하자고 끝냈던 참에, 북구의 여왕이 말을 걸어와서 말이야. 헌데 설마하니 야채일 줄이야. 아니, 나도 텐구 나부랭이긴 하니 산채는 좋아한다마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라이네스(사마의) : 동쪽의 스승 선달! 그렇다, 실은 칼데아 동쪽의 스승에는 선달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 쪽이 동쪽의 스승(기술)이라고 하는 건 어떨까. 나는 동쪽의 스승(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키이치 호겐 인연 캐릭터

*66 스카사하 : 야, 서쪽 스승!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키이치 호겐 인연 캐릭터

*67 삼장법사 : 불도의 스승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키이치 호겐 인연 캐리터

*68 타케무라 "응? 쿠라마의… 대텐구전인가!? 이건 또!" / 코마치"에? 하? 아버님이 흥분하셨다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1재림 파티에 키이치 호겐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9 코마치 "키이치님, 왜 그러시죠? 아버님 말씀이신가요? 우후, 걱정 마세요. 지금은 조용히 계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노노 코마치 제2재림 파티에 키이치 호겐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0 키이치 호겐 : 음. 아, 일단 말해 두지. 실수로라도 내 제자 입문을 희망하진 마라. 나는 천하만세의 스승이니 내 제자가 되면 너희는 힘을 얻을 거다. 내게 오의서를 받기라도 하면 절기라 부를 만한 신통력이 생기지. 확실하게. / 스카사하 : 호오오. / 키이치 호겐 : 하지만 안 된다. 안 되는 줄 알아라? 일개 인간이 내 제자가 될 자격은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키이치 호겐 : 으음, 차나왕! / 우시와카마루 : 네, 넵! / 키이치 호겐 : 나를 스승이라 부르는데, 뻔뻔한 것도 정도가 있지. 너는 나를 그리 불러선 안 된다. 너는 탈주한 몸이니 정식으로 제자지만 제자가 아닌 못난 제자로 강등하마. 그러니 제자가 될 수 있게끔 정진해라! / 우시와카마루 : 에엥─! 너무하십니다─! / 키이치 호겐 : 너무하긴 무스은─! / 우시와카마루 : ……그러면 스승님께서는 지금 누구의 스승도 아니십니까? / 키이치 호겐 : 그렇게 되지. / 벤케이 : 그러면 키이치 공께서는…… 천하만세의 대검사이자 스승이 아니라 천하만세의 그냥 키이치 호겐에 불과하신 건지요? / 키이치 호겐 : 그, 그렇지, 그렇게 되지, 그렇고 말고. 그게 무슨 문제라도 있나, 승려? / 벤케이 : 별 문제는 없습니다. 그냥 관록(오리지널리티)이 안 사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 우시와카마루 : 오리 집 얼린 티? (이 누리카베는 대체 무슨 헛소리냔 표정) / 벤케이 : 키이치 공께서는 자유로운 수험자. 그건 좋습니다. 하오나 칼데아는 고금동서의 영웅이 모이는 곳이지 않습니까. 그것만 가지고는 많이 밋밋하지 않겠습니까? 뭐, 소승은 상관없습니다만…… 남들보다 눈에 안 띄는 역할은 키이치 공 본인께서 못 견딜 일 아니실런지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장래가 유망한 젊은이의 스승"이란 점이 키이치 호겐의 성벽이자 존재의의. 정말로 "우시와카마루 님의 스승"이란 꿀 같은 속성을 버리셔도 되겠습니까? / 키이치 호겐 : 끄, 응……! 끄으, 응……! (히타치보 저 놈, 기회가 오자마자 차나왕 편을……! 놀랄 만큼 진짜 벤케이랑 똑같군!) / 벤케이 : 키이치 공? 일개 누나여도 되시겠습니까? / 키이치 호겐 : ───. 흥. 아니, 제자라면 있다. (또각) / 키이치 호겐 : 그렇지? / 네? / 키이치 호겐 : 칼데아의 마스터! 이 녀석이 내 현 수제자다. 으음, 그거지, 이 녀석에게는 싹수가 있어. 인리의 위기에 직면해도 걸음을 멈추지 않는 자라면 차나왕보다 훨씬 좋은 제자지! / 제제 안 받는다지 않았어요? / 키이치 호겐 : (못난 녀석아, 말 좀 맞춰라! 현대 젊은이라면 눈치 보고 햣하 해야지!?) / 사실…… 스승은 이미 많은데요…… / 벤케이 : 무가의 제자, 불가의 제자. 산타의 제자이자 순록이기도 하시지요. / 이아손 : 그러고 보니 마스터, 아까도 순록 소리 들었지. / 키이치 호겐 : 제자로 갈 데가 많구나……? 으음……그건 그거대로 영 그렇지만…… 그래도, 그렇다면야 한 명 더 늘어도 별 문제는 없겠구나! 껄껄, 껄껄! 현대 아이에게 술잔을 따르게 하는 기발한 뭐시기는 아마 나밖에 없을걸! 그러면 내 제자야. 악 우시와카를 쫓자꾸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키이치 호겐 : 제자…… 제자인가. 어쩌다 보니 그랬지만, 내가 오랜만에 제자를 만들었군. ……후후. …………후후후후후. 제자와 해변을 거니는 건 오랜만이구나! 어떠냐, 칼데아의 마스터. 다른 스승과는 색다르게 멋진 스승과 거니는 해변! 즐겁지 않나! / 아직 긴급사태라…… 룰루랄라 하긴 좀 그런데요! / 이아손 : ……야 우시와카. / 우시 와카마루 : 네, 무슨 일이십니까? / 이아손 : 너도 만만찮지만 네 스승, 설마 상당히 팔불출, 제자 팔불출 아니냐? / 우시와카마루 : 아뇨, 그렇진 않을 겁니다. 스승님의 엄격함은 천하에 널리 알려졌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저렇게 히죽거리는 스승님은 쉽게는 못 볼 텐데요…… / 메이브 : 그렇겐 안 보이는데? 애끼는데 저거. 더구나 꽤 심하게 애껴. / 키이치 호겐 : 제자야! / 우시와카마루 : 아, 네. / 키이치 호겐 : 아니, 너 말고─! / 혹시 저 부르셨어요? / 키이치 호겐 : 보아하니 이번에도 이국 땅 같은데, 이토록 오래 걸으니 피곤할 테지. 실제로 방금 전에도 어쩐지 멍했고 말이다. / 그건…… 가끔 꾸는 백일몽 같은 그건데…… 모호해서 기억은 안 남지만요…… / 벤케이 : 음, 그건! 설마 그 렘렘! / 메이브 : 음~. 혹시 마스터가 칼데아 영령 중 누구랑 연결된 거 아니야? / 벤케이 : 그럴 가능성이 있겠군요. 이번 경우라면 아마…… 한창 도주 중인 악 우시와카, 즉 우시와카마루 님의 영기일런지요. / 이아손 : 아─. 애초에 영기에 이상이 발생했다니까 충분히 있을 법하네. / 키이치 호겐 : 골치가 아프겠구나, 칼데아의 마스터란 것도. 음. 음, 좋아! 그렇다면 안마를 해 주마. 가끔씩 제자를 북돋아 주는 것도 스승의 역할이지. / 우시와카마루 : !? 바, 방금, 무슨…… 그 키이치 스승님께서! 북돋아 준다는 말씀을 1년에 한 번도 안 하시는 그 스승님께서! 벌써부터 북돋아 주신다니! 생시입니까! 치…… 치─사─합─니─다─저도─! 저도 북돋아 주십시오! / 키이치 호겐 : 너는 못난 제자이니 내 어깨를 안마할 권리를 주마. / 우시와카마루 : 키이치 농담이군요. 에이─, 그럼 말씀은 됐고, 어서 어깨 좀 주물러 주십시오. / 키이치 : 농담으로 들리던? / (우시와카마루 부들부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A랭크 대군보구 레인지 1~50 최대포착 150명. 사나트 쿠마라. 비행물체와 함께 반짝이는 에테르체를 휘감은 거인이 모습을 드러내어, 주위를 화염으로 불태운다.「금성으로부터 지구에 날아왔다는 신성, 지구창조신 중 하나인 사나트 쿠마라(호법마왕)의 힘을 일시적으로 "재현"하는 신지학의 오의야」「원반? 그래, 어느날 눈을 떠보니 머리맡에 떠있었단 말이지 저거」「보구? 그러니까 저건 말이지, 마하트마께서 보내준 서간 속에서 나온 거야. 처음에는 요~만하게 작았었어. 귀여워보이는 눈도 붙어 있고」「네바다 남부를 여행했을 때, 황야에서 우연히 만났어. 그래, 합중국의 네바다주말이야. 나의 의식은 피융 하고 알파 켄타우리 부근까지 날아가서, 뭔가 굉장한 것에 닿아서..... 정신차려 보니 겟 한 거야. 원반」등등, 복수의 유래를 그녀는 말씀하시지만, 비행물체 및 거인이 정체는 불명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74 쿠라마 산에 존재하는『무언가』에게 주어진 가호. 우시와카마루는 「산의 텐구께 받은 가호」라며 믿고있는 모양이지만, 상세 불명. H 여사 「......"쿠라마"의 어원은 어두운 산, 옛 이름은 쿠라부야마(暗部山)나 쿠라부야마(闇部山)였다고 해. 그래도 그보다 이전에는 어쩌면, 쿠라마는 "쿠마라"라고 불렸던 게 아닐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75 "엘레나 씨가 저를 보시더니, 「굉장한 마하트마가 느껴져」, 같은 말씀을 하시는데요. 마하트마란 대체 무엇일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쌔신 우시와카마루 마이룸 대사

*76 음? 분명 나는 마왕존인데. 정확히는 분령 같은 거. 말하자면 텐구의 화신이라고 해야 하나. ……뭐? '사나트 쿠마라 그 자체인 줄 알고 기대했다'고? 아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이치 호겐 파티에 엘레나 블라바츠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7 엘레나 블라바츠키 : 응응 그렇게 풀죽어 있지 마라. 나는 너가 말하는 사나트 쿠마라 그 자체는 아니지만 글쎄, 네가 하는 말 중 일부는 잘 모르겠지만. 와우, 눈 색깔이 바뀌었어. 진정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이치 호겐 인연 캐릭터

*78 그, 그렇군요? / 키이치 호겐 : 헌데 말이다. 제자야. 너 스승 너무 많더라. / 그렇진 않은 것 같은데…… / 키이치 호겐 : 그렇거든? / 키이치 호겐 : 불가 스승이 있질 않나…… / 키이치 호겐 : 로봇 스승이 있질 않나…… / 키이치 호겐 : 다른 로봇 스승이 있질 않나…… / 키이치 호겐 : 코끼리 스승이 있질 않나…… / 키이치 호겐 : 다른 코끼리 스승이 있질 않나…… / 키이치 호겐 : 거 봐라, 많지 않냐? / 집계가 많이 건성 아닌가요? (중략) 키이치 호겐 : 으음─. 이건, 그건가. 너희 열기에 취한 건가? 내가 참, 못 살겠군. 뭐, 산에서 내려와 사람과 함께하면 그런 일도 있지. 나도 마음껏 즐기도록 하마. 자아, 오늘은 어떤 스승과 술을 나누어 볼까! ……아니지, 아니야. 좋은 기회지. 오늘 밤은 제자와 보내는 것도 괜찮겠구나? / 엥 / 키이치 호겐 : 후후후후. 뭐, 현 시점에선 그냥 농담이다. 껄껄, 껄껄! 그보다 제자야, 달리 숨긴 스승이 없느냐, 이 틈에 말해라. 전부 백일하에 드러낼 것! 알겠느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키이치 호겐 : 그런가? 그런가아? 그래서 말인데. 그건 그렇고, 내가 깜짝 놀랐지 뭐냐. 뭐에 놀랐느냐고? 그건 물론─── 발렌타인 데이란 거에 놀랐지 꼬마야! / 뭘 어떻게 놀라셨는데요, 스승님? / 키이치 호겐 : 음. 하─, 아주 잠깐 안 보던 새에 인간이란 참 많이도 바뀌더구나! 얼마 전까진 마음을 나누기엔 그 뭐냐, 서신을 주고받거나 시를 읊는 등─── 척 보기에 귀찮은 짓을 희희낙락한다 싶더니만, 이게 웬걸, 발렌타인 데이라지 않느냐! 물건을! 선물하다니! / 키이치 호겐 : 알기 쉽구나! 으음~~직설적! 다이렉트! / 발렌타인도 꽤 정취가 넘쳐요, 스승님 / 키이치 호겐 : 그러냐? 뭐, 나는 딱히 헤이안 풍습에도 정취가 있단 생각은 요만큼도 안 했으니 당세 인간이 좋다니 뭐 됐다. 자! / 텐구 가면! / 키이치 호겐 : 껄껄, 껄껄! 열고 놀라시라, 텐구 가면! 그런가 싶으면─── / 텐구 가면 모양 초콜릿인가요! / 키이치 호겐 : 훗훗후. 그렇지! 만쥬라도 되나 싶었지만 그러지 않았지. 꼭 잘 만들어진 목제 텐구 가면 같느냐? 아암, 그렇겠지. 그렇게 만들었으니 말이다. 인간(너)이 딱 쓸 수 있는 사이즈로 만들었다. 어떠냐? 써도 된다? / 얼굴이 초콜릿 범벅이 될 거예요 / 키이치 호겐 : 호오─. 흐으으으으응? 차나왕이라면 기꺼이 썼을 텐데 말이다, 제자는 제자라도 너는 너. 다른 법이구나! 껄껄, 껄껄! 쓰지 않겠다면…… 자, 너. 이걸 어쩔 거지? / 맛있게 먹을게요 / 키이치 호겐 : 호오─. 호오오오오오오? 그게 좀, 그렇구만. 그런 말을 듣는 게, 응. 그게 막…… 엉큼하구나! 너 그거냐, 변태냐! / WHY!? / 키이치 호겐 : 껄껄, 껄껄! 텐구가 하는 소리를 곧이곧대로 듣지 마라. 아니, 한 번이라도 경시하면 가만 안 두겠다만. / (막무가내예요, 스승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열고 놀라시라 텐구 초콜릿 : 키이치 호겐이 준 발렌타인 초콜릿. 열고 놀라시라, 텐구 가면! ……그런가 싶었더니, 아니었다. 이건 텐구 가면 모양 초콜릿이었다! 마치 잘 만든 목제 텐구 가면 같다. 인간이 딱 쓸 수 있는 사이즈로 만들어졌다. 키이치 스승님은 「써도 된다?」고 하는데 진짜 그래도 되는 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이치 호겐 발렌타인 예장 설명

*81 네? 정말로? 삼략에 몰래 암호로 넣어 둔 병법의 오의, 해독한 건가요? 이거 참, 놀랐습니다! 아니, 정말 감복했습니다! 훌륭합니다, 키이치 호겐 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태공망 파티에 키이치 호겐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2 키이치호겐 : 감탄. '삼략'에 슬쩍 암호로 넣어둔 병볍의 오의를 해독했다고 한다. 게다가 해독한 오의를 도둑맞았어? 그것도 굉장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태공망 인연 캐릭터

*83 「내가 아는 노부나가는 저런 모습이 아니었는데……」라며 의아하게 여기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4 (인연 Lv.4) 노부나가? 아아, 내가 아는 노부나가랑 이쪽에 있는 노부나가는 상당히 달라. 그래도 말이야, 이쪽에서도 노부나가의 본질은 아마 전혀 다르지 않겠지― 아― 싫다, 싫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키타니 젠쥬보 마이룸 대사

*85 다 빈치 : 물어도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어째서 네가, 그런 실패를? / 젠쥬보 : 아까도 말했다만. 눈에 띄는 영웅이나 호걸이 상대라면, 나는 눈을 감고서도 맞출 수 있어. 그런 녀석들은 스스로 빛나고 있는 거나 다름없으니까. 나는 그쪽으로 총구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면 그만이지. 하지만, 그건 무서울 정도로 평범한 상대였다. / 평범? 노부나가 이야기 맞지? / 젠쥬보 : 그렇고 말고. 누구도 아닌 오다 노부나가 이야기다. 앙? 네가 알고 있는 노부나가는 좀 다른건가? / 그러고보니 키이치 선생도 비슷한 말을. 구다구다 시공에선 다르다고. / 키이치 호겐 : 응? 노부나가? 나는 이래뵈도 꽤나 오래 살아온터라 이런저런 인간들을 봐온 편이지만... 오다 노부나가, 저런 느낌이었나? / 젠쥬보 : 하하하, 그런가그런가. 칼데아의 노부나가는 별난 자였나. 아아, 소문 그대로의 멍청이었다면 나한테도 좋았을텐데. 하지만, 그렇지 않았단 거지. 이렇게 총을 겨누고 상대를 보면 말이야. 대충 어떤 인생을 보내왔는지를 알 수 있어. / 젠쥬보 : .......뭐냐, 저건... ----그럴터인데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꺠달음을 얻은 중 같은 허무함이 아니야. 성검이나 군신 같은 냉철함도 아니야. 그저 어디에나 있을 법한 남자였던 거다. / 그러니까 평범하다...? / 젠쥬보 : 바로 그 오케하자마에서 살아남고, 사이토를 멸망시킨 오와리노카미라고? 그런데 평범하다니 있을 수 있겠어? 하지만 내 총을 통해 보였던 것은 그런 인생 뿐이었다. 평범하고 어련무던한, 온화해보일 뿐인 상대였다. 그런 평범한 상대가 무슨 운명인지 천하포무 같은 일을 시작해버렸다는게, 무서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무섭고 무서워서, 나도 모르게 방아쇠를 당겨버렸다. / (총성) / 『노부나가 님!』 『노부나가 님!』 / 젠쥬보 : 그 이후의 일은 솔직히 잘 기억나지 않아. 기억에 남은 것은 비명을 지르며 보기흉하게 뛰어다녔던 것 정도야. ....훗, 쓸데없는 걸 말해버렸네. 그런 상대와는 두번 다시 만나지 않겠지. 즉, 나는 두번 다시 빗맞추지 않는다는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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