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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어벤저(헤센 로보)

타입문 백과

어벤저(헤센 로보)

最終更新:2024年03月31日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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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진명 헤센 로보
성별 둘 다 남성
헤센의 신장 , 체중 181cm & 99kg (목 제외)
로보의 몸 길이 3m 이상
성우 타케우치 료타
속성 혼돈 악
페러미터 근력 : A+, 내구 : B+, 민첩 : A+, 마력 : E, 행운 : D, 보구 : B+
소유한 보구 프릴렌 샤르프리히터 - 머나먼 자에게 내리는 참죄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복수자 : A, 망각보정 : B, 자기회복(마력) : B
보유 특수능력 타천의 마 : A+, 괴력 : B, 죽음을 걸치는 자 : A, 투명화 : D-, 동물회화 : A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어벤저 클래스로 헤센 로보가 있다.


인물 설명

시튼 동물기로 이름을 떨친 그 늑대왕 로보가 몸 길이 3m의 괴수화했고 거기에 헤센(영국 정부에게 고용되어 미국으로 건너간 독일 용병) 중 머리가 포탄에 날아간 이름 없는 자가 그 상태로 떠돈다는 슬리퍼 할로우가 합쳐졌다. 그 결과 헤센 로보라는 괴수 늑대를 탄 머리 없는 기수라는 기묘한 복수자가 탄생했다.(*2) 둘 사이에 커뮤니케이션은 없고 그저 헤센은 적을 베고 로보는 적을 먹어치운다. 로보는 헤센을 도구로 취급했지만 왠지 헤센은 치명상을 입어 둘 다 죽어 가자 기수의 임무인지 무기를 버리고 로보를 감쌌다.(*3)(*4)

본래라면 허구가 영령으로 성립하기 위해서는 캐스터(너서리 라임)처럼 그게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헤센과 로보는 그럴 자격이 없는 환령이라 불리는 존재다. 전혀 연관이 없는 둘이 2인 1조로 묶여 어떻게 서번트로 성립된 극히 특수한 케이스다.(*5)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 1.5부 1장의 배경인 신주쿠는 인리정초 적으로 분단되어 버린 세계인지라 공상이 성립하게 되었고, 비스트(게티아)의 수하였던 바알이 3000년간 연구한 끝에 환령과 환령의 융합, 영령에 환령을 이식하는 법을 개발한 덕이다.(*6)(*7)

헤센 쪽은 그냥 단순한 도시전설이며 주체가 되는 건 로보 쪽이다. 신화 속 환상종들은 인간을 싫어한다 해도 깔보며 멸시하는 정도지 증오해 잡아먹는 야만스러운 짓은 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환상종에 도달하지 못 했지만 이름 높고 지독할 정도로 인간을 증오해 마구 먹어치우는 늑대라는 점에서 타입문 세계관 적으로는 의의로 로보의 정체를 그럭저럭 파악해낼 만 하다.(*8) 로보의 소망은 고향인 아메리카로 돌아가는 것이나 물리적인 의미가 아닌 정신적인 의미로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복수에 빠졌기에 고향을 잊어버린 지라 이루어질 수 없다.(*9)

투명인간의 환령은 영기수치 부족으로 자의식이 없고 헤센은 로보의 명령을 따르므로 실질적인 의사소통은 로보가 한다. 서번트로 소환될 경우 말 없이 마스터를 따르며 어벤저 클래스 답게 반영웅이라기 보다 복수자 그 자체의 존재방식을 가진다. 마스터 입장에서는 참을성 있게 접근하는 이외에 다룰 방법이 없다. 토라지면 투명화 해서 도망가 버린다.(*10)

로보가 칼데아의 소환에 응한 건 혹시라도 자신의 자식이 살아서 핏줄을 남겼을 경우를 생각해 그들이 사는 세계를 멸망에서 지키고자 하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본래라면 인간은 물론 대다수의 서번트들을 인간 냄새 난다고 싫어하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만은 지켜야 할 대상으로 인식한다.(*11)

캐스터(아나스타샤)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무슨 이유인지는 불명이지만 헤센이 잠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굉장한 수다쟁이다. 머리 없는 듀라한은 육구 없는 고양이 같은 존재라 투덜거리며 할로윈이 다가오면 캐스터(너서리 라임)이 양초 넣은 호박을 자기 목 위에 올려놓는 짓 좀 그만 하라 한다.(*12)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1.5부 1장에서 등장한다. 이 장은 추리물 성향을 갖고 있어 일정한 조건을 만족하지 못 하면 '신주쿠의 어벤저' 라는 호칭으로 등장해 진명은 물론 보구와 스킬명까지 불명인 상태로 표기된다. 그리고 초반에는 라이더 클래스였으며 한 번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에게 패배한 후 환령을 추가로 이식하여 어벤저 클래스가 되었다.(*13) 정면 대결로 이길 수 없는 전투력과 압도적인 기동성으로 끝까지 물고 늘어지나 이런 저런 트랩을 건 끝에 간신히 격파한다.

로보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소환에 응한 이유를 알 수 없어서 랜서(엔키두)와 캐스터(너서리 라임)이 이것 저것 알아본다.(*14)

팔견전 이벤트에서는 주역 중 하나로 나온다. 이에 대해서는 라이더(쿄쿠테이 바킨) 항목을 참조할 것.

2022년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할로윈 특이점에 108명의 서번트가 필요해서 대량으로 레이시프트 할 적 3군으로 따라왔다. 큰 비중은 없고 소소하게 활약한다.(*15)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는 포리너(보이저), 얼터 에고(태세성군)랑 같이 일광욕한다.(*16)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 잔 다르크 얼터가 와일드 헌트 테오도리크 얼터와 1대1로 마주했을 때(*17) 비장의 수단으로 선택한 것이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그림자에 머무르는 검은 그림자에게 손을 박아넣고 칼데아의 어벤저(헤센 로보)와, 어벤저(고르곤)를 불러내는 것이었다.(*18) 검은 그림자가 고갈된 상태라 잔느 얼터가 자기 영기를 장작 삼아 지펴야 했다.(*19) 소환된 둘의 판데모니엄 케투스와 프릴렌 샤르프리히터가 썬더버드 열화판을 몰살시키고 와일드 헌트의 폭풍을 약화시킨다.(*20) 그리고 인간 복수자 잔 다르크, 마적 복수자 고르곤, 짐승 복수자 헤센 로보가 힘을 합쳐 공격하자 와일드 헌트는 목이 로보에게 물리고 몸은 석화의 마안으로 돌이 되며 마지막으로 잔느 얼터의 불꽃에 휘감겨 싱겁게 당해버렸다.(*21) 이후 로보와 고르곤은 알아서 퇴거하며, 이후의 내용은 하단의 어벤저의 마지막에 대한 목차를 참조할 것.(*22)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의 칼데아와 어벤저, 감옥탑과 폐기공, 그들의 시작,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의 결착

등장 장소가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인 어벤저(루이 17세)를 제외한 모든 어벤저는 칼데아의 소환에 응했다(최고참 선배는 미묘하지만 아무튼). 그리고 감옥탑 이벤트, 2부 오딜 콜 주장2의 불가역폐기공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어벤저라는 존재의 퇴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빌드업이었다. 따라서 본 내용은 해당 이벤트와 스토리에 등장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의 어벤저 클래스 서번트들의 작품 내에서의 행보 설명, 그들과 연관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설명, 어벤저 항목의 부가 설명을 겸한다.

■ 2부에서 이성이 일으킨 지구 백지화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고향, 가족, 찬구를 포함한 모든 걸 죽인 대량 살인이고 그렇기에 모든 걸 몰살당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자신이 바라면 세계 최후이자 최대의 복수자가 될 수 있었다. 이것은 심각한 사안이었다.(*23)

■ 칼데아에 소환된 최초의 어벤저,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본래 자신은 그 어느 시대와 세계일지라도 지상에 현계할 생각이 없었지만 비스트(게티아)의 세계를 소각하는 불꽃을 가늠하고 싶다는 변덕이 생겨 게티아의 부하라는 형태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현계를 해 봤다. 자신의 보구 파라디 샤토 디프로 7일 간의 시련을 내리는 감옥탑을 재현한 암굴왕은 그 곳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라는 운명을 만났다(정말 일절의 부끄러움 없이 주인공을 운명이라 단언했다).(*24)

■ 감옥탑에서 7개의 시련을 다 내리고 사라진 암굴왕은 칼데아에 소환되게 되는데 암굴왕 항목에도 적혀있듯 그는 별개의 존재로 나뉘어졌다. 별개라고 해도 동일 인물이니 존재방식이 다른 정도다. 칼데아에 소환되어 통상적으로 활동하는 암굴왕(1인칭이 俺)이 있고, 감옥탑 이벤트가 끝난 후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꿈의 영역에 자리잡아 있으며 수많은 서번트들과 계약한 결과 혼에 안 좋은 것이 쌓인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이것저것을 은원이라 부르며 청소해 주는 암굴왕(일인칭이 オレ)이 그것이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안 좋은 게 측정된 공간을 주인공에게 있어서의 폐기공이라 한다. 쓰러뜨린 적의 미련, 원망, 마음 등이 담겨 있다.(*25)

■ 칼데아에 소환된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서번트들이 2부 오딜 콜부터 암약하기 시작한 백작의 이야기를 하는 걸 듣고 자신의 행선지가 다잡혔다며 책무의 부름을 자신의 방식으로 수행하겠다 결심한다. 그 의지는 폐기공의 암굴왕에게도 전해진다.(*26) 그 결심이란 주인공의 말로를 결정하는 것이었다.

■ 폐기공의 암굴왕은 자신을 둘로 쪼갠다. 하나는 기존의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의 모습으로 마스터의 여정의 가혹함을 걱정하는 미련의 암굴왕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모습의 책무를 위해 7가지 시련을 내리는 결의의 암굴왕, 통칭 진명 암굴왕 몽테크리스토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말로란 그가 오딜 콜을 마치고 남극의 칼데아스 앞에 다다랐을 때 그가 복수자로서의 성질을 유지할 것이냐, 유지하지 않을 것이냐의 갈림길이다.(*27)

■ 일전 감옥탑을 만든 파라디 샤토 디프는 이번엔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가 같은 방식으로 사용해 주인공을 의사 도쿄, 정식명칭 불가역폐기공으로 납치해 일곱 시련을 내린다.(*28) 이 시련을 수행하는 과정은 폐기공 항목에서 설명하니 참조할 것. 간단히 묘사하면 주인공이 시련 속에서 의사적이나마 존재하는 가족과 소꿉친구 키리에를 잃고 분노와 원한을 이해하여 마구 폭주하는 이야기다. 정신이 무너지며 복수자의 길을 긍정하기 직전 (*29)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모습을 한 자의 도움을 받는다. 그는 주인공의 심장에 소중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며 거기서 카리에는 뭐 하고 있냐 한다.(*30) 그 말은 주인공에게 한 줄기 빛이 되었다. 1부 종장을 클리어한 후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본 남극의 광경을 떠올리며 령주를 통해 마술회로가 맥동한다. 그러자 아마츠카 선배는 그 광경을 가슴에 간직하며 무엇을 이루겠냐 한다. 지금 주인공에게 생기는 살인의 충동에 몸을 맡기면 그 아이의 마음과 소망이 다다르는 곳이냐 한다. 주인공은 자기들은 죽이는 결말을 위해 여행을 해 온 게 아니라 한다.(*31)

■ 일곱 시련의 마지막인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를 찾아온 주인공에게 그는 천상의 신님은 긍정하지 않아도 복수의 신인 자신들이 주인공의 복수와 증오를 긍정할 테니 복수자가 되어 달라 한다.(*32) 주인공은 암굴왕이 무언가를 전하려고 이번 일을 벌인 건 어렴풋이 예상했지만 장소가 가상의 도쿄고 인물들이 진자가 아니라 해도 자신의 어머니, 여동생, 키리에를 죽일 필요는 없었다 한다. 그러자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는 목적을 위한 희생은 있어선 안 되며 희생 없는 성공이 아름다운 건 인정하지만 아무튼 주인공이 복수와 폭력의 의미를 알았으니 오딜 콜을 성공해 남극의 칼데아스에 다다를 때 무엇을 이루고 무엇을 위해 여행을 마칠 거냐 한다.(*33)
주인공은 자신은 남극에서 싸울 거지만 복수자가 아닌 살아있는 자로서 싸울 것이며, 그 무엇이 있더라도 죽이기 위해서가 아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마음이 변치 않겠다 하다. 이에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는 주인공은 그렇게 말할 거라 믿고 있었다 하며, 복수자인 자신들을 극복하면 모든 걸 이길 수 있을 것이며 부조리한 운명이라는 자신을 타파해 그걸 증명하라 한다.(*34) 싸움 끝에 주인공에게 쓰러진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건 주인공이 그 길을 택했다면 어벤저는 주인공과 같이 할 수 없다며 주인공의 불꽃은 이 도쿄에 버리라 하곤 현실 공간으로 레이시프트 시켜 준다.(*35)

■ 불가역폐기공에서 귀환한 주인공은 칼데아의 어벤저가 극소수를 제외하곤 다 모습을 감춘 걸 알게 된 후 생전 암굴왕의 꿈을 꾼다. 이 꿈을 보여준 에데는 암굴왕이 떠났다 하며, 암굴왕의 시련을 극복하면서 복수의 길을 걷지 않기로 다짐한 주인공이 무엇을 바라냐 묻는다. 이에 주인공은 사라진 어벤저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 한다.(*36) 이에 룰러(아마쿠사 시로), 얼터 에고(아시야 도반),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가 도움을 주겠다 한다.(*37)

■ 노움 칼데아에서 자취를 감춘 어벤저들은 주인공의 폐기공으로 이어지는 나선인 제2의 갑옥탑에 있었다. 그들은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를 선두로 앞으로 나아간다. 하나뿐인 인연을 버리고 목적을 위해 걷는 어리석은 자로 묘사된다.(*38) 이 시점에서 주인공의 정신 문제는 하나를 제외하면 다 해결되었으며 그 하나를 해결하기 위해 어벤저들은 주인공의 정신 그 밑바닥인 폐기공으로 향한다.(*39)

■ 암굴왕을 따라가는 어벤저들은 운명을 만났다고 단언한 암굴왕처럼 다들 각자 차이는 있을 지언정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무언가를 발견했었다. 그 결과 소환에 응했다.(*40)(*41)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는 자신의 혼에 직접 접촉한 주인공이 헤이케가 아닌 자 치고는 제법이라 하며(*42)
어벤저(고르곤)는 주인공이 어리석은 별종이지만 철저하게 어리석은 자의 외길을 나아간다 하고(*43)
니토크리스 얼터는 주인공이 상당히 어리석고 불손하지만 불경이 되지 않는 빠듯한 라인을 다니는 게 얄미움과 당시에 신기하고 사랑스럽다 하며(*44)
어벤저(헤센 로보)는 로보 쪽이 다소 불만스럽지만 주인공을 긍정하고(*45)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는 자신은 이문대 러시아의 자신의 정보는 기록으로 알 뿐이지만 지금 자신은 주인공을 불살라야 한다는 생각은 안 든다 하며(*46)
잔 다르크 얼터는 끝까지 츤데레의 입장을 고수한다. 다른 어벤저들이 언제까지 그럴거냐 하자 불태운다 한다.(*47)

■ 어벤저들은 폐기공에 도달한다. 이 곳은 하강에 법칙이 없어서 각자 어떻게 왔는가를 다르게 느끼는데 잔 다르크 얼터는 계단을 내려오는 감각을 받았다.(*48)
폐기공에 자리잡은 건 지금까지 특이점과 이문대에서 주인공이 굴복한 절망, 악몽, 적의 마련, 원념, 상념의 잔재가 축적되어 합쳐지고 먹어치우며 일그러지다 형태를 획득한 거대한 기둥이었다. 마치 마신주, 또는 공상수철검 보이는 이 기둥은 지금까지 주인공의 정신 속 잔재를 모두 불태워 온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도 처리하지 못 한 주인공의 전신과 홈을 원하고 기대서 먹어치우는 어벤저들이 불사를 마지막 보스였다. 거대한 질량으로 전승 방어에 필적하는 방어력을 획득해 서번트의 보구가 전혀 안 먹히는 이 기둥은 주인공이 실의의 정원에 끌려간 후 밤마다 악몽을 꿀 때 부활하고 일그러지며 자라서 암굴왕 혼자서는 처리할 수 없었다.(*49)
암굴왕은 이걸 못 태운 게 자신의 오산이자 우려이며 여기까지 어벤저들을 대려온 것은 이것을 처리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남아 있는 한 주인공은 책무를 이룰 수 없고 칼데아스가 있는 땅에 다다를 수 없다 한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먹이를 공급받은 끝에 이 만큼 성장했고, 먹이를 준 자의 정체는 칼리오스트로였다. 자기 몸을 악성정보로 바꾸어 주인공의 정신과 혼에 스며든 뒤 실의의 정원을 겪은 시점을 계기로 폭발적으로 확대되어 주인공의 생명을 노려왔다 한다.(*50)

■ 칼리오스트로의 본체는 폐기공에 자리잡은 기둥에 융합해 있었고 기둥에 얼굴이 달려 있어 일명 칼리오스트로 헤드라 불린다. 도쿄 특이점에서 설친 건 자신의 분체이며, 아무래도 분체라 용량이 작은 만큼 미숙해서 임무를 성공할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한다.(*51) 자신이 마스터 절명 작전의 주체인 악성정보 칼리오스트로라 한다.(*52)
도쿄에서 있었던 일은 볼 만했지만 미적지근했으며 시련이 아니라 처형을 했어야 한다 하며 자신이 와일드 헌트를 그 안에 집어넣은 건 그런 의도였다 한다.(*53)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은 이번 특이점의 진짜 이름은 의사 도쿄가 아닌 불가역폐기공이라 하며 시련의 장임과 동시에 칼리오스트로라는 악성정보를 꾀어내어 혼까지 태워버리기 위한 감옥이라 한다. 어벤저들도 저게 마지막 상대임을 직감한다.(*54)

■ 칼리오스트로는 어벤저야말로 사악하고 극악한 자들이며 그걸 유린하는 자신은 순백의 정의라 주장한다. 이성의 은총을 받은 자신이 어벤저를 단죄하는 것이 도리이며, 그런 의미에서 진명을 최종사도 칼리오스트로 절망백(라스트 아포스톨 칼리오스트로)로 교체하곤 싸움을 걸어 온다.(*55)
레벨리온 우 몬도로 폐기공의 질서를 장악한 칼리오스트로는 모든 마력을 제어해 자신에게 무한한 재생력을 부여하며 어벤저들의 보구를 봉인해 버렸다.(*56)
도저히 이길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57)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룰러(아마쿠사 시로), 얼터 에고(아시야 도반),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의 조력으로 자력으로 렘렘해 폐기공으로 진입해 온다.(*58) 칼리오스트로는 말살대상이 알아서 찾아왔다며 좋아하며 죽여준다 하고(*59) 싸움이 벌어진다.(*60)
하지만 칼리오스트로의 레벨리온 우 몬도가 제어하는 건 폐기공의 주인인 주인공의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였으니 그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의 본래 소유자인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똑같은 무한의 마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상황이 되었다.(*61)
주인공은 의사 도쿄해서 했던 것 처럼 하나로 합쳐진 암굴왕을 억지로 끌어올려 둘로 분리시킨다. 둘은 각자 앙페 샤토 디프와 파라디 샤토 디프를 사용해 칼리오스트로를 쓰러뜨린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폐기공이 정신 밑바닥임을 알고도 전장으로 삼은 각오가 훌륭하다며 그 각으를 칼데아스 앞에서 증명하라 한 후, 아직 올가마리 퀘스트는 남아있다는 말을 남기곤 칼리오스트로는 소멸한다.(*62)

■ 주인공이 자신의 정신이 손상될지도 모를 각오를 하고 이 곳에 온 것은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떠나려 한 어벤저들과 제대로 된 대화를 하러 온 것이었다.(*63)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주인공이 이번에 복수의 감정을 직접 체감한 이상 어벤저의 피와 불꽃으로 얼룩진 여로를 통해 칼데아스로 가는 것을 바랄 수 없다는 걸 자신은 알고 있다 하며, 주인공은 자신들과 결별해 마음 가는 대로 자기 자신으로서 그저 구하기 위해 길을 가라 한다. 주인공이 때쓰듯 납득하지 못 하자 마지막으로 조금 양보해서 어벤저들의 그림자를 영기 그래프에 남겨 온전한 성능은 못 내도 간이 소환으로 응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잔 다르크 얼터는 어벤저란 정말 뭐가 어찌되도 좋은 바보 집단이며, 되찾고 돌아가고 싶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것을 하나도 버릴 수 없는 주인공과 동행할 수 없다 한다. 암굴왕은 원한을 넘어 자신들을 넘어서 가라 한다. 분노의 불꽃을 버리고 희망과 함께 내일을 목표로 삼으라 한다.(*64) 암굴왕은 마지막으로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라 하며 공범자와 피차 긴 여행을 했다 하곤 자취를 감춘다.(*65) 어벤저들이 다들 자신과 인연이 있는 자에게 물건을 남기고 떠나는 와중 잔 다르크 얼터는 진의인지 허세인지 주인공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지 않고 룰러(잔 다르크)에게만 작별인사를 남기고 떠난다.(*66)



■ 이렇게 주장2가 끝난 후 영기 그래프에서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과 그를 따른 어벤저들은 링크 로스트로 표기된다. 일람은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 어벤저(고르곤), 니토크리스 얼터, 어벤저(헤센 로보),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 잔 다르크 얼터다.

■ 주장2가 끝난 후 링크 로스트를 잠시 면하는 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소환대사가 언젠가 자신들이 사라질 거라 바뀐다.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67),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68),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69)가 해당된다.

■ 칼데아에 소환된 어벤저 중 본 이야기에서 유일하게 벗어나 있는 존재는 어벤저(앙그라마이뉴)다. 검은 그림자였던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작중에서 벌인 일은 인연도 마력도 부족했지만 앙그라마이뉴가 선배로서 후배의 의지에 약하다며 칠흑의 존재랍시고 도와줘서 가능했다.(*70) 검은 그림자가 시컴컴했던 건 반은 마력 부족 때문, 나머지 반은 칠흑의 존재의 가호에 의한 효과였다. 약간의 행동판정 및 잠복판정에 플러스 보정이 들어갔다 한다.(*71) 그리고 폐기공의 칼리오스트로와 어벤저들이 결전을 치룰 때 인터미션에선 아무 말 안 하지만 인게임 내에서 선배의 전별이라며 버프를 걸어 준다.(*72)

■ 요약하면 3부류가 있는 건데 퇴장하는 자들은 칼데아의 여행에서 정식으로 등장한 자들(메인스토리에 등장)이고, 퇴장하지 않은 자들은 사람에 따라서는 여행 도중 만나지 않은(이벤트에 등장했으니 이벤트를 플레이 안 했을 가능성 고려) 어벤저다. 어벤저(앙그라마이뉴)가 예외로 취급받는 건 칼데아의 여행과 관계없이 처음부터 있는 존재라 그렇다 한다.(*73)

■ 주장2 초반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간이 소환이 부하가 걸린다는 묘사가 등장하며 어벤저를 부를 수 없었던 건 결의의 암굴왕, 즉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의 의향이었다. 그에 비해 마스터에게 다소 물렀던 미련의 암굴왕, 즉 검은 그림자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소환 제한을 풀고 잔 다르크 얼터와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를 강제로 불러들였으나 마력이 부족해서 그 뒤로는 단독으로 해줄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시점부터 간이 소환의 부하가 사라졌는데 검은 그림자가 최종적으로 마력을 잃자 소환 제한이 다시 설정되어 부하가 부활했다.(*74)(*75)(*76)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정신성을 생각하면 사건의 원흉이나 보스를 증오하는 일은 있을 수 없지만 이번만은 그렇게 만들어야 했기에 극단적인 상황에 처하게 만들었다. 그 복수심을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가 주장2의 테마였다.(*77)

■ 링크 로스트와 링크 배드는 말 그대로 회선이 끊겨서 더 등장할 수 없지만 사라진 건 아니고 그냥 접속을 할 수 없을 뿐이라 한다. 처음엔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처럼 완전 사망 판정으로 데이터 로스트를 줄 생각이었으나 담당 시나리오 라이터가 여지를 남겨달라 해서 나스 키노코가 결정했다 한다. 앞으로 메인 스토리에 어벤저가 추가될 일은 없지만 이벤트는 등장할지도 모른다 한다.(*78)

■ 주장 1의 얼터 에고가 이별하지 않는 건 그들은 결국 다른 인격이니까 잘라낼 필요가 없었던 것이었고, 반대로 복수심은 버려야만 하기에 어벤저와 이별하는 결말이 났다 한다. 사실 나스 키노코는 주장2의 마지막에 그런 결말을 예정하지 않았다. 담당 시나리오 라이터에게 최상의 예산과 기한의 지원을 해 주자 그런 결과물이 나왔다 한다.(*79)


헤센 로보의 능력

라이더 클래스일 경우 영령에 도달하지 못 한 환령의 콤비지만 상당히 강력하다.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의 선의 부분, 세이버 얼터로는 이길 수 없다.(*80) 잔 다르크 얼터가 합류해 3인이 힘을 합쳐 겨우 치명상을 입힐 수 있었다.(*81) 강점은 시속 200km로 주파하는 기동성이다.(*82)

웰즈의 작품 투명인간의 환령을 추가로 이식하자 투명해지는 능력이 추가되었고 둘이 거의 완전하게 일체화했으며 생물로서의 껍질을 버렸다.(*83) 그리고 어벤저 클래스가 되었다. 이 상태는 이전 멤버에 캐스터(셜록 홈즈)까지 추가되고도 이길 수 없는 초월적인 괴물이다. 잔 다르크 얼터가 자폭하는 걸로 겨우 발을 묶어 도망칠 수 있었다.(*84)

소환된 배경인 신주쿠는 공상이 현실화되는 세계이기에 다른 곳에서 소환될 적 보다 생전 에피소드에서 비롯된 약점이 강력하게 적용되어 거의 개념무장 수준이 되었다. 아내인 흰 늑대 블랑카를 미끼로 쓴 함정에 빠져 잡힌 로보이기에 함정에 걸리면 매우 약해진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시튼의 기록에서 로보는 블랑카를 함정으로 쓴 것을 제외하면 모조리 피해냈기에 통상의 함정은 통하지 않는다. 작중에서는 세이버 얼터가 애완용으로 키우던 하얀 개 카바스 2세를 미끼로 써서 트랩에 걸리게 하여 약체화시키고 때려 잡았다.(*85)

■ 환령 융합이 정식 기록으로 남아 서번트로 불릴 경우의 스킬에 대해서.
→ 어벤저로서의 스킬은 모두 인간을 대상으로 한다. 복수자 랭크A는 뭐든 간에 인간을 섬멸하며(*86) 망각보정 랭크 B는 인류사에 작게 새겨진 흉한 상처리는 의미가 되며(*87) 자기회복(마력)은 랭크 B는 인간이 만든 세계에 존재하는 한 계속 먹이를 사냥한다는 의미가 된다.(*88)
→ 투명인간의 환령 융합으로 언은 스킬 투명화 랭크 D-는 본래는 랭크가 낮아 별 쓸모가 없는 게 정상이지만 헤센 로보의 경우 본래 존재력이 높아 상대가 근처에 뭔가 있다는 건 알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좌표에 존재하는지 읽을 수 없도록 만들어 낮은 랭크가 이득이 되었다. 투명인간 소설의 내용대로 이 능력을 가진 자는 흉폭해지지만 헤센 로보는 기본적으로 흉폭하니 실질적인 영향은 없다.(*89)
→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마가 지니는 스킬 타천의 마 A+를 지녔다. 방어력을 향상시키고 상태이상 내성을 가지는 정도의 효과가 있으며 선천적 마가 지닌 천성의 마보다 성능이 조금 떨어진다.(*90)
→ 마수의 특성을 지녔으니 괴력 랭크 B를 지녔다.(*91)
→ 투명인간 환령 융합이 완료된 헤센 로보는 헤센이 듀라한에 준하는 괴물로 변질되었고 거기에 로보의 복수심이 섞여 적을 공격하는 구체적인 외장을 손에 얻는다. 이를 스킬 죽음을 걸치는 자 랭크 A로 친다.(*92)
→ 동물회화는 로보가 동물이니 랭크 A로 취급되며 인간을 제외한 자신보다 격이 낮은 생물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93)

■ 보구 프릴렌 샤르프리히터는 헤센과 로보의 복수심이 형태를 이룬 분노의 단죄다. 인과역전 정도의 성능은 없지만 레인지 내에서 미묘하게 세계의 편차를 더하는 것으로 보다 상대의 목을 자르기 쉬운 상황을 만들어낸 후 일격에 목을 날린다.(*94)

■ 헤센은 앞이 보이지 않아 직감으로 싸운다.(*95)

■ 벽을 타고 달릴 수 있어 실내전에서도 어느 정도 활약할 수 있지만 기본은 야외전이다.(*96)


이외, 헤센 로보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원본 로보는 네로 카오스가 신체에 666개의 짐승 인자를 생성할 적 수집품으로 포획해서 당장에라도 불러낼 수 있다.(*97)

■ 생전의 기억이 떠오른다며 결코 고기를 먹지 않는다. 대신 늑대에게 독이라 할 수 있는 초콜릿을 태워서 그 냄새를 즐긴다. 그 냄새는 로보에게 있어 완전 미지의 것이라 아무 것도 상기시키지 않아 복수심을 가라앉혀 기분이 좋아진다. 2018년 발렌타인 데이에 그렇게 초콜릿을 줘서 쓰니 답례로 등에 태우고 질주했다.(*98)(*99)

■ 칼데아에 소환되면 다른 탈것 동물들에게도 모습을 잘 보이지 않는다. 절분 이벤트에서 탑승물 전용 온천탕이 생겨서 그나마 만나게 되었다. 덤으로 헤센도 타고 와서 족욕 하는 느낌으로 담그고 있다.(*100)

■ 로보는 이미 늑대로 부를 수 없는 존재가 되었기에 늑대라면 마수도 길들일 수 있는 랜서(쿠훌린 - 프로토타입)도 난색을 표했다.(*101)

■ 팔견전 이벤트에서 자주 화를 냈는데 이는 견사들의 취급이 너무하다는 항의였다.(*102)

■ 라이더(쿄쿠테이 바킨)의 인격 중 하나인 오미치는 팔견사 중 소스케를 통해서 인간의 말을 안 하는 어벤저(헤센 로보)의 말을 어렴풋이 알아들을 수 있다.(*103)

■ 로보는 알콜과 술 냄새를 싫어한다. 못 마시는 건 아니다. 헤센은 애초에 술을 어디로 먹을 수 있긴 한가 불명확하다.(*104)(*105)(*106)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아쳐(제임스 모리어티)는 자기 몸을 빌려줬더만 바알이 이런 계산불능의 키메라를 만들어 버린 것을 보고 칼데아에 소환되면 절라 위험하다며 거리를 두고 있다.(*107)
→ 인간은 다 싫어하지만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를 비롯한 어벤저들에게는 같은 복수자로서 그들의 복수에 연민이라는 씨앗의 사명감을 느낀다.(*108)
→ 기사 계 서번트들은 머리를 잃고도 싸우는 헤센에게 동정을 품는다던가 경의를 품든다던가 한다.(*109)
→ 인간은 물론 그 인간의 신앙의 대상인 신령도 싫어하지만 완전히 인간이 아닌 서번트에게는 경계를 늦춘다. 오니는 다른 의미로 경계한다. 아무튼 캐스터(너서리 라임), 랜서(엔키두), 엍러 에고(메카 에리쨩), 포리너(보이저), 얼터 에고(태세성군)에게는 독기 빠진 늑대처럼 대한다.(*110)(*111)
→ 생전 경험 때문에 인간을 싫어하는 캐스터(아나스타샤)는 인간이 아닌 어벤저(헤센 로보)와 상성이 좋다.(*112)
→ 포리너(어둠의 코얀스카야)는 로보가 인간을 향한 복수심만으로 물든 게 딱하지만 그 증오가 그의 긍지니 동정은 안 하고 세계의 종말꺄지 증오가 계속되길 바래 준다.(*113)
→ 어쌔신(슈텐도지)는 생전 자주 산에서 늑대를 타고 다녔다며 어벤저(헤센 로보)를 마음에 들어한다. 로보가 술을 싫어하는 걸 보고 이건 이거대로 즐겁다 한다.(*114)
→ 프리텐더(바반 시)는 헤센 로보를 보면 분노는 그리 오래 지속되는 게 아닌데 그 모습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기억을 태우고 있는 건가 한다.(*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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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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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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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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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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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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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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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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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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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공(주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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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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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늑대왕은 사실과는 다르게, 몸 길이 3m를 넘기고 있다. / 늑대왕 로보는 실재한 잿빛 늑대 (항설 있음), 「시튼 동물기」에서 다루어진 것으로 일약 그 이름을 알렸다. 아메리카의 광대한 방목지 커럼포 평원을 날뛰며, 5년간에 걸쳐 2천마리나 되는 소를 죽이고, 하룻밤만에 250마리에 달하는 양을 먹지도 않고 죽였다고 전해진다. 당연히, 목장 주인은 독약과 총, 함정 등등 모든 수단방법을 동원하여 그를 잡으려 했으나, 로보는 그것을 전혀 개의치 않았다고 한다. / 이름 높은 헌터가「악마의 화신」이라 두려움을 받는 로보에 대해, 고용된 시튼은 로보가 아닌 그의 아내, 하얀 늑대 블랑카를 이용하는 것에 생각이 미친다. 호기심 깊은 그녀는 짐승을 잡는 덫에 걸려, 바로 인간들에게 죽었다. 아내의 시체를 찾는 로보는, 결국 함정에 걸리고 말았다. 포획된 로보는 인간이 주는 먹이를 거절하고, 그대로 죽었다고 한다. / 헤센이란 영국 정부에게 고용되어 아메리카로 건너간 독일 용병이며, 로보에 타고 있는 이 이름 없는 용병도 그 중 한 명이다. 허나, 대포의 탄알을 머리에 맞아 날아간 그는,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잠자는 공허ーーー 슬리피 할로우를 헤매고 있다, 라고 전해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3 자신의 위에, 무언가가 타고 있다는 것은 불쾌했지만, 그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아무것도 전하지 않았으며, 어떤 의사도 표하지 않았다. 그저, 달리고 있으면 자동적으로 인간을 베어 죽여주었으므로, 다소의 불만은 참기로 했다. (중략) 앞다리를 잘라버린 탓에, 제대로 달릴 수도 없다. 그 강철의 말이라면, 바로 자신을 쫓을 수 있겠지.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은... 자신이 등에 태우고 있던 그것이, 분투해주고 있는건가. 설마, 라고 자조한다. 자신은 그에게 한번도 마음을 열지 않았다. 단순한 도구로써 대한 이상, 그가 그런 일을 할 의리는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아르토리아 얼터 : 네놈을 움직이고 있는 것은, 증오인가 복수인가. ...그 고통을 대신하는 것은, 누구든 불가능하겠지. 그 고통은 네놈에게 돌아온 응보이자, 그것이야말로 네놈에게 있어서의 기쁨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 됐겠지. 작별이다, 낭왕. 뭐라고...?! 방해하지마라, 목 없는 기사(듀라한)...! / 마슈 : 에..? / 무기를.. 버렸다? / 아르토리아 얼터 : ...무슨...속셈이냐? / 마슈 : 양손을 벌리고... 그런, 하지만, 이것은... / 감싸고 있어..? / 아르토리아 얼터 : 그곳을 비켜라, 그렇지 않음 무기를 쥐어라. 무저항이라도, 용서하진 않는다. / 로보를 지키려고 하고 있어..? / 마슈 : 아, 네. 저에게도 그렇게 보입니다... / 아르토리아 얼터 : 자, 물러나라! 네놈, 그러고도 서번트인가! / 지금 난 소리는...?! / 다 빈치 : ...! 로보가 앞다리를 자르고 도망쳤어! 괜찮아, 스피드가 느리니까 도보로도 쫓을 수 있어! / 아르토리아 얼터 : 기다-. / 홈즈 : ...미스 아르토리아. 거기까지만 해두죠. / 아르토리아 얼터 : 홈즈, 무슨 말이냐? / 홈즈 : 가게 내버려 두죠. 이미 우리들의 승리는 확정되었습니다. 헤시안도, 로보도, 이미 끝나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정도는 하고 싶은대로 하게 두는게 좋아. 자네도, 기수로써 최후의 책무를 다할 셈인가. 하지만, 괜찮다. 그는 드디어 자유를 되찾았고, 자네가 책임을 질 필요는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신주쿠의 아처 : 들을 때마다 영혼이 떨려오지 않나? 그것도 공포로. 저건 극히 특수한 서번트라 말이지……. 대부분의 서번트는 허구만으로 성립하는 것이 아니야. 베이스가 되는 신화, 전설, 실제의 존재가 있는 법이다. 허구만으로 성립하기 위해선, 그에 걸맞는 이유가 있지 않으면 안 되지. 그래, 예를들면――――― 동화책처럼 아이를 지키는 꿈이 결정화 된 것이라던가. 그런 종류의 서번트, 자네 쪽에 있으려NA? / 건강하게 빙글빙글 돌고 있어요. / 신주쿠의 아처 : 그런가, 한 번 만나보고 싶군. 흥미로운 개념이니KA. 마스터 군. 지금부터 접촉하는 저건 말이지, 허구이면서, 성립할 이유조차 없네. 즉, 영령이 아니야. 영령이 아니라면, 서번트가 될 수 없지. 본래는 그럴 터인 걸세. 영기수치가 달하지 못한 허구, 고작해야 도시전설 정도의 개념. 영웅도 반영웅도 되지 못하는, 바스라져 사라져갈 뿐인 존재. 우리들은 그걸 "환령"이라 부르네. / 마슈 : 환령……. 분명, 홈즈씨가……. / 홈즈 : 칼데아에 수수께끼가 있는 건 확실하다만, 나는 나대로 따로 쫒는 자가 있네. 그 이름은 환령―――――아니, 지금은 말할 게 못 되나. 나는 이쯤에서 실례하지, 미스터 구다오. / 신주쿠의 아처 : 그리고, 저게 극한에 달하는 특이성이다! 신화의 쌍둥이, 또는 파트너와 함께 전설을 남긴 자들이 2인 1조로서 소환되는 경우는 있을 테지! 허나! 허나 그럼에도! 생전 조금도 인연이 없던 자들이! 파트너로서 결합하는 것이 있을 수 있는 건가! 가능하다! 가능해지고 만 것이다 이게 말이야아!! / 마슈 : 이게……! / 거대한……늑대!? / 신주쿠의 아처 : 아아, 그야말로 목없는 기사가 올라타기에 걸맞는 것일 테지. 신화에서도 고명한 늑대일지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그들과 똑같이 잔혹하단 건 확실하네. / 사람의 팔……! / ??? : ■■■■■■■■!! / 신주쿠의 아처 : 후하하하하! 여전히 대식가인 듯해 다행다행! / 마슈 : 목없는 기사……. 사람을 먹는 늑대……. / 다빈치 : 진명 불명인가……. 목없는 기사이면서 서번트에 도달할 가능성을 가지지만, 서번트로서의 기록은 없는 자―――――. 이름 있는 늑대이며 영령에는 달하지 못한 채, 사람을 먹는 이―――――. ……이런, 너무 많아! 목 없는 기사는 바로 판명될 것 같지만, 신화부터 생각하면 늑대 같은 건 세계 곳곳에 산더미처럼 나오니까 말이야! 일단 뒤로 미뤄두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 : 그 말대로다, 베이커 거리의 탐정. 3000년의 세월을 거쳐, 나는 환령과 영령의 융합기술을 얻었다! 역사가 부족해, 신앙을 구하지 못해 폐기된 무수한 잡동사니들……. 허나 거기엔 엄청난 가치가 있었다! 도시전설! 동화! 멸망당한 짐승들! 이전의 나는 끝내 이해하지 못했었다――――― 그리고 지금의 내게 필요한 것이 그것들이었다! 응보의 정열, 복수의 계약. 그것이 이 마신 바알의 구성요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모리어티 : 그 말대로. 이 신주쿠는 온갖 세계에서 잘라져나와 인리와 무관계가 되어있지. 결과―――――이 신주쿠는 공상의 마을이 되었다. 환령과 영령, 환령과 환령의 융합 같은 건, 이 단절마경신주쿠 의외에선 거의 불가능할 테지. 그리고 이 신주쿠에서 나와 바알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동맹을 맺었네. 마신 바알은 구다오……자네를 죽이기 위해. 그리고 나는 홈즈를 뛰어넘기 위해. 함께 불가능에 가까운 난행을 이루어내고자, 우리는 사람과 마신이면서 동맹을 맺은 거지. 그것이야말로 환영마인동맹――――― 즉, 마신과 인간의 동맹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신주쿠의 아처 : 아니, 자네의 일격은 확실히 치명상이었네. 잔느군의 화염도 완벽했지. 마스터의 지시도 물론, 만족이 가는 것들이었고 말고. 실패한 건, 내 책략이 어설펐던 것이며―――――. 무엇보다, 저 라이더의 집념을 가볍게 보고 말았단 것. 저 늑대의 증오는 바다보다도 깊어. 즉……목없는 기사가 주체가 아닌, 늑대가 주체였던 걸세. 생각해보면 당연한가. 듀라한은 단순한 도시전설. 겉보기에는 두려우나 사람을 겁먹게 하는게 고작인, 무해한 개념에 불과해. 허나 저 늑대는 달라. 미워서, 미워서, 미워 날뛰고 있어. 사람을 먹는 건 배가 고파서가 아니야. 밉기 때문이지. / 아르토리아 얼터 : ……그렇게까지 사람을 증오하는 늑대인가. / 신주쿠의 아처 : 아아, 응. 지금 걸로 겨우 확신을 가졌네. 저 증오, 증악은 신화의 것이 아니야. 신앙 받아 버려졌다는 종류의 것이 아닐세. 좀 더, 좀 더 직접적인――――― 그래, 아내를 살해당하고 만 레벨의 증오일세. 그런 환령을 나는 한 명 밖에 모르지. / 다빈치 : ……그런가, 역이었던 건가. 신화에 새겨진 짐승이라면 그건 환상종과 같은 종류의 존재. 신앙받아 숭배받았던 존재는 저렇게까지 사람을 증오하지 않아. 깔보며 멸시하는 것은 있더라도 증오해 잡아먹을 정도까지는 달하지 않지. 그건, 너무나도 야만스런 행위니까. / 마슈 : 즉……그 역인 존재. 더 역사가 얕은, 그럼에도 이름 높은 늑대……. / 낭왕(狼王)――――― / 신주쿠의 아처 : 정답이다, 마스터. 옛날 시튼이라는 남자가 썼다는 책에 따르면. 실제했다는 마성의 짐승. 너무나도 현명했기에 악마의 사자라고 두려움 받던 괴물. 아내 블랑카를 살해당해, 사람을 증오하며 죽어간 늑대의 왕. 즉―――――. 로보……낭왕 로보인 거다. / 아르토리아 얼터 : 과연. 사람을 먹어, 증오를 먹음으로써 성장한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마슈 : ...로보는, 돌아가고 싶은 거군요. 고향인 아메리카로. 그 커럼포의 황야로-. / 아르토리아 얼터 : 돌아간다..인가. 하지만, 그것은 무리다. / 마슈 : .... / 아르토리아 얼터 : 물리적인 거리가 아니다. 그것은, 너무나도 복수에 빠져들어 버린 것이다. 언젠가 돌아갈 터인 고향을 잊고, 곁에 있던 자들의 얼굴을 잊어-. 동족의 냄새조차도 신주쿠의 냄새에 덫칠되어버렸다. 그러니, 고향이 있다고 기억하고 있을 뿐. 어디로 가야하는지도 알 수 없겠지. / 홈즈 :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이미 없어, 미스/미스터 (주인공). 그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났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성격 : 일방적으로 인간에게 자신의 처를 잃고 또 다른 사람은 기만에 의해 목을 잘렸다는 특징이 있지만 이번의 복합 서번트는 낭왕이 주체가 되어 헤센은 가만히 따르는 쪽이다. 투명인간은 자의식이 확립될 정도의 영기수치가 없다. 말하지도 않고 무언이라는 의미에서는 버서커와도 같지만 지능은 높다. 단지 그 지능은 모두 사람을 사냥하기 위한 것이다. / 마스터를 향한 태도 : 소환된 경우에는 말없이 마스터를 따른다. 매우 신경질적. 특히 로보는 간단히 마음을 열지 않는다. 그 존재방식은 반영웅이라기보다 복수자 그 자체이다. 그렇지만 참을성있게 접근하는 이외에 방법이 없다. 토라지면 투명화해서 도망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1 목 없는 유귀(幽鬼)가 한 명 거기에 우두커니 서있었다. 말하지 않으며, 이야기를 하지 않으며, 움직이지 않는다. 위협해도 움직이지 않으며, 노려봐도 효과는 없다. 애초에 머리가 없으니까, 당연하겠지. 사람의 형태를 하고는 있다만, 사람으로부터 가장 먼 존재다. 그러니까 견딜 수 있는 것이다 라고, 짐승은 생각한다. 이 둘도, 냄새가 없으니까 견딜 수 있었다. .....그래. 인간의 냄새가 나지 않으면 된다. 하지만, 서번트에겐 인간의 냄새가 난다. 그것을 도저히, 견딜 수 없다. (중략) ─익숙한 냄새에 몸을 일으킨다. 경계와 위협을 담아서, 으르렁거린다. 그럼에도 발소리는 변함없이 곧장 다가온다. 그리고, 짐승은 소녀와 마주했다. / 전투에 따라와 줬으면 좋겠어 / 그 의뢰를 수락한다. ─적의는 없다. 악의도 없다. 하지만, 자신의 내부를 태우는 화염이야 말로, 나의 힘인 것이 틀림 없다. 눈 앞에 있는 존재(마스터)를 긍정한다는 것은 자신의 복수를 부정한다는 것. 그러니까 으르렁거린다. 위협하고, 경계를 촉구해, 발을 재촉한다. 사람과 짐승은 서로 이해할 수 없으며, 나란히 설 수 없으니까. (중략) 너서리 라임 : 어머 큰일이야. 자, 마스터. 부디 지시를 내려줘! / 순간적인 동정을, 즉시 투지로 전환한다. 이형의 짐승을 따라다니는 한 때의 동족. 헤센 로보, 괜찮겠어? / ─괜찮고 말고. 누구에게 하는 소리냐, 마스터? / -로보 길게 포효 / 포효 한 번에. 사역마처럼 주변에 달라붙어있던 동족(늑대)들이. 그 절반이 두려움에 떨면서 도망쳤다. 짐승의 본능이, 주인을 향한 충성을 잃게 했다. 그렇다면 남아있는 것은 나의 동포가 아니다. 나의 사냥감일 뿐이다──! / 엘키두 : 수하들은 쓰러트렸지만, 상정했던 이상의 강함이군. 우리들의 시대에 필적할 듯한 영기를 가진 마수(키메라). 기술의 발전인가, 사람들의 욕망의 축적인가── 뭐가 됐든, 도시가 성장한다는 것은 이런 거구나. 이래서야 확실히 이상한 짐승이 태어날지도 모르지. / -키메라 포효 / 엘키두 : ! / -키메라 도주 / 엘키두 : 도망치다니. 게다가 생각보다 빨라......! 쫓아가자, 마스터! / ──답답하기는! 기수(헤센)에게 명령해서 마스터를 몸에 태운다. / 너서리 라임 : ─어라. / 엘키두 : ......호오. / -로보 길게 포효 / ──달려라. / 전력으로 마수의 뒤를 쫓는다. 위에서 비명이 들리지만, 그 부분은 기수가 커버해주겠지. 동족을 죽인 것에 주저는 없다. 하지만, 분노는 있다. 그 분노가 무엇으로부터 유래했는지도 생각하지 못한 채, 짐승은 그저 달린다. / 썩은내를 쫓아서 숲으로 들어섰다. 하지만, 발은 멈추지 않는다. 저 마수를 죽인다. 그저 그 일념만으로, 계속해서 찾는다. ──어째서 싫어하지. ──어째서 꺼려하지. 그것은, 저 마수가 자신 같기 때문이다.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겠지. 원해서 죽이고 있던 것도 아니겠지. 하지만, 어딘가의 타이밍에서 저 마수는 자신을 잃어버렸다. 마수에서, 괴물로 변하려고 했다. 짐승에게 있어서, 그것은 금기다. .....이 신주쿠에서의 한 때의 살육을 떠올린다. 짐승에서 마수로, 마수에서 괴물로. 마음만은 짐승으로 있고자 해도, 복수의 화염은 용서 없이 침식해왔다. ─그래. 모리어티의 소환에 응한 시점에서 이미, 자신은 괴물이었다. 괴물의 결말 따위, 신화의 시대부터 정해져 있다. 주변에 재액을 뿌리고 다니며, 두려움에 떨며, 혹은 한탄하면서 죽어버린다. 저 마수가 완전히 괴물로 변해버리기 전에 끝장을 내주도록 하자. ─찾았다. 마주 보고, 이를 드러내고, 그리고 힘을 모은다. 기수가 마스터를 살짝 내려놓는다. 그걸로 근심이 일절 사라졌다. ──덤벼든다. 큰 나무에 몸을 부딪혀 반동으로 튀어 오르며, 몸을 비틀면서 가한 참격. 암흑의 칼날과, 사자의 이빨이 반짝이며 밤하늘에 충돌을 반복한다. 평범한 늑대이면서 마수로 변전한 자와── 태어나면서 이미, 그렇게 존재해라 라고 구가된 이형의 마수(키메라). 산양의 뿔에, 짐승의 이빨이 닿지 않는다. 사자의 이빨에, 기수가 압도된다. 그리고 뱀의 꼬리가 집요하게 전신을 물고 늘어진다. 쏟아지는 피가, 사나움을 가속시킨다. 끓어오르는 증오가, 더욱 진화를 일깨운다. ──어떻게 할래, 할 수 있겠어? 목소리는 기수(헤센)의 것인가 그도 아니면 마스터의 것인가. 어느 쪽이든, 그 질문에는 긍정의 포효로 대답하자. 할 수 있고 말고. 마스터에게 신호를 보낸다. 끄덕인 그녀가 령주를 발동시킨다. 몸을 떨면서 그 마력을 받는다. ─어떻게 할래, 할 수 있겠어? 반복되는 물음에 반복되는 긍정. 그리고, 그것이 자기자신의 내부에서 흘러나온 질문이란 것을 깨닫는다.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죽인다. 기수가 내놓은 사신의 낫 같은 검을 짐승은 순간적으로 꽉 깨물었다. 동시에, 기수의 망토가 칼날처럼 변화한다. 돌진──섬광 혹은 탄환처럼. 참격──그야말로 사신 그 자체. 즉. 『머나먼 자에게 내리는 참죄(프리렌ㆍ샤르프리히터)』......! 산양의 뿔과 뱀의 꼬리는 기수가 모조리 막아내고, 사자의 이빨은, 그것이 닿는 것보다 먼저 칼날이 목을 쳤다. 승부는 찰나에 끝을 맞이해, 그 후에는 고요함과 피 냄새만이 남는다. 포효하는 일 없이, 짐승은 조각난 마수를 흘겨봤다. 기쁘지는 않지만, 슬프지도 않다. 그저, 약간이지만 감상에 젖는다. / 헤센, 로보! / 달려오는 마스터. 위태로운 발걸음으로, 그럼에도 한시라도 빨리 오고 싶다는 듯 달리고 있다. / 헤센 로보 : ! / -넘어지는 주인공을 받아주는 로보 / 부주의해서 곤란하다, 라고 짐승은 탄식한다. / 무사해서 다행이야 / 딱히 별 일도 아니었어, 라고 짐승은 외면한다. ─그리고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봤다. 달빛도, 별의 광채도 이미 자신에겐 어울리지 않는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은 숲의 사이로 엿보이는 인간이 세운 네온의, 화려한 조명이다. 그걸로 됐어, 라고 짐승은 웃는다. 그 황야로 영원히 돌아갈 수 없다고 하더라도. 그 황야를 잃을 순 없다. 결코. 사라져 버려도 되는 것이 아니다. / 소환에 응한 이유는? / 엘키두 : ─자손을 위해, 라는 모양이야. 로보와 블랑카 사이에는 아이가 있었어. 그들은 어쩌면 잘 살아남아서, 성체가 됐을지도 몰라. 수를 늘려서, 북미를 탈출해 다른 나라로 향했을지도 몰라. 가능성은 분명 낮겠지. 이미 그의 피를 이은 늑대는 절멸했다,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 타당할지도 몰라. / 너서리 라임 : 하지만, 어디까지나 가능성은 제로가 아닌 거야. 꿈을 꿀 권리는 늑대에게도 있는 거니까! / 짐승은 이뤄지지 않을 꿈을 꾼다. 황야를 기뻐하며 뛰어나가는 자신과 블랑카와, 아이들. 이뤄지지 않을 꿈을 꾸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겠지. 비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결코 이뤄지지 않을 꿈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바라는 것조차 안 된다, 는 법 따윈 없다. 그렇다면 그 꿈을 믿고, 그 꿈에 목숨을 걸자. ......그 한 점, 그 한 점이야 말로 신이 소환에 응한 이유. 이 몸에 체중을 맡기고 있는 너무나도 나약한 인간을 지킬 이유다. 짐승은 달 아래에 통곡하며, 황야를 추상한다. 갈 길은 멀고 먼 저편에. 하지만 망설이지 않고, 현혹 당하지 않고, 낭왕은 계속 걸어간다. 그리고 불현듯 깨닫는다. 기대고 있는 마스터의 무게는...... 순진하게 달라붙는 아이와 같다, 고. 울부짖어라, 살아라, 깨물어 부숴라, 멸망해라 ──지켜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헤센 : 『로보가 그 아이의 냄새를 추적할 겁니다』 / 말하네!? / 헤센 : 『꿈 속이잖습니까. 이런 경우도 있나 보죠. 아쉽게도 이 친구는 말을 안 하려나 보지만…… 그 대신 제가 세 배는 떠들겠습니다. 우선 이것들을 소탕해 보죠!』 / (에너미) / 헤센 『좋아, 가자!』 / (로보 포효) / (배틀) / 헤센 : 『꿈 속 세계다 보니 아니나 다를까 녹아서 사라지는군요. 그러면 그 아이의 냄새를 추적해 보죠. 마스터』 / 로보, 부탁할게 / 로보 : ■■■■■■■ / (저벅저벅) / 헤센 : 『따라오라는군요』 / (이동) / 눈보라가 심한데…… / 헤센 : 『그 아이의 현 심상풍격일까요, 아니면 추억의 땅일까요. 아무튼 간에 부럽군요. 저희는 고향도 제대로 못 떠올리거든요. ……뭐, 저는 고향에 썩 미련이 있진 않지만요! 오히려 더 중요한 거에 미련이 철철 넘칩니다! 그건! 실은! 머리통!』 / 그건……그렇긴 하겠다…… / 헤센 : 『머리 없는 듀라한은─── 육구 없는 고양이 같은 존재입니다. 안 그런가요? 식사도 못 하고 대화도 못 하고 코털 삐져나와도 지적을 못 하잖습니까! 아니 뭐 남의 코털은 보고 싶지도 않지만요! 아아, 그렇지 참. 이 일 마치고 나면 너서리한테 말 좀 전해 주세요. 곧 할로윈이랍시고 머리 위에 호박 올리지 말아 줘! 게다가 파낸 호박 안에 양초 세워 놔서 눈 따갑단 말이야!』 / 보여? / 헤센 : 『안 보이는데요. 전 직감으로 싸우거든요』 (중략) 아나스타냐 : 그런데, ……지금 돌이켜 보니……. ……. ……헤센 씨, 수다쟁이더라……. / 그건 진짜 놀랐어! / 아나스타샤 : 본인 말로는 꿈 속이라 그런 거지, 평소엔 말수가 없다던데. ……그냥 입이 없어서 말을 할 수 없는 거 아닐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마슈 : 기다려주세요! 적 서번트, 영기가 변질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클래스 체인지..?! 해당하는 클래스는... / 다 빈치 : 조심해, 더 이상 그것은 라이더가 아냐! 더욱 흉폭해진 짐승-복수자(어벤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엘키두 : ─좋아, 본론으로 들어갈까. 너는 마스터에게 뭔가 불만이 있는 거니? / 헤센 로보 : ! / 너서리 라임 : 신경 쓸 필요 없어. 불만이 없다면, 그걸로 얘기는 끝이야! 있다고 하더라도 마스터를 죽이지 않는다면 그걸로 된 거야! / 엘키두 : 뭐 그렇겠지... 마스터는 너를 꺼려하지도 않거니와 하물며 증오하고 있는 것도 아니야. 그저, 네가 소환에 흥해준 이유를 모르겠어. 그녀는 너에게, 무리를 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것이 불안한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다빈치 : 어ー이, 후지마루군ー! / [ 네 네? ] / 추가 인원, 최종 레이시프트 태세가 갖춰졌어. 3기, 그쪽으로 간다ー! / 검은 수염 : 오, 누구이옵니까 누구이옵니까! 이번에야말로, 소인을 좋아좋아너무좋아사랑스러움과애틋함이흘러넘치는 계열 여자로 부탁드리고 싶습니다만! / (상공에서 레이시프트 사출) / 너서리 라임 : 안녕하세요, 여러분. 꿈 이야기(옛날 이야기)를 전해주러 왔어! / 검은 수염 : …… …… / 산초 : 어머, 어쩐 일이세요? 가련한 소녀라고 생각됩니다만. / 검은 수염 : 아무리 그래도 나이가 너무 차이난다. 어린애는 수비범위 밖이라구요, 소인. / 돈키호테 : 핫핫하. 과연 이해하네! / (콰앙) / 검은 수염 : 오! 이번엔 누ー구ー일ー까ー / (덥석) (검은 수염 놀란 표정으로 들어올려짐) / (로보 으르렁) / 너서리 라임 : 아―, 로보! 깨물면 안돼 집어삼켜도 안돼! 퉤 하세요 퉤 에요! / (퉤) (검은 수염 내팽개쳐짐) (비척비척 일어남) / 검은 수염 : 하, 한순간 위험한 심연이 보였다…… / 몰레 : 아마 그거 위장임. 위 내시경일까나아? / 너서리 라임 : 미안해요. 반사적으로 그렇게 해버렸어. / 검은 수염 : 하하하, 괜찮단거야! 목욕 다녀올게요! / [ 어서와, 로보! ] / 헤센 로보 : …… …… (도약) / 부디카 : 로보가 뛰어올라서 가버렸는데…… 뭔가 안좋은 일 있었어? / [ 기분이 나쁜건 아니라 생각해 ] / 너서리 라임 : 맞아. 그저 단순히, 술냄새가 싫은 거겠지요. 물론 나도 싫어해. 술은 어른의 소양인걸! / 부디카 : 그러네, 이런 상태론 어쩔 수 없나. / (착지) / 애비게일 : 아……안녕하세요 여러분, 애비게일 윌리엄스 입니다! / 몰레 : 어서와~. 시초의 포리너 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태세 : 와하ㅡ! 최강의 일광욕 포인트를 발견해버린것이다! 안내할게! 호이호이! 여기여기! / 보이저 : 호시군은 언제나 기운차네에. 어라? 선객이 있는것 같은데, 괜찮으려나. / 태세 : 최고의 포인트니까 어쩔 수 없나ㅡ 이럴때는...... 응! 부탁해 보는 것이다ㅡ! 저기저기, 같이 자도 돼ㅡ? 좋다고? 고마워ㅡ 로보로보! 후와아, 그렇잖아도 최고의 따뜻함이었는데, 푹신푹신인거다...... / 보이저 : 따뜻하네. 햇님에게 싸여있는것만 같네, 호시군. 1AU 먼 곳에 있는, 그 별과, 우리들은, 너희들은 말야...... 제대로, 연결되어 있, 는거네...... 쿨...... / (오오, 아이들이여, 모피를 베개 대신 쓰다니!) (저 버섯 같은 것들도 기어오르고 있고! 무서운줄 모르네!) (하지만, 뭐어......) (로보는 의외로 얌전하네. 인간이 아니라서인걸까나아 ㅡㅡㅡㅡ괜찮음 인증!) (......기분좋아보이고,나도 낮잠이나 자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살리에리 : 칫. 추가로 소환했나! 제한 없는 반복기호는 아름답지 않지. 종연은 맡기마─── 잔느 얼터! / 잔느 얼터 : ……저런 걸 두고 선봉장이라고 하나. 아니면 미끼? 뭐든 상관없지만 고마운걸. 덕분에 이렇게─── 너랑 일대일로 붙을 수 있으니까, 나중에 편의점 아이스크림 정돈 사 줘야겠어. 만나서 반가워, 《폭풍의 왕(와일드 헌트)》! 그리고 잘 가! 폭풍인지 전조인지 운명인진 몰라도 불태워 주러 왔어! / 테오도리크 얼터 : …………폭풍에 휩쓸리는 나그네여. 무릇 많은 이들이 그렇듯이 너 또한 피할 수 없는 폭풍 앞에서 모든 걸 포기하리라. 사랑이 찢겨 포기하고, 눈물이 날아가 포기한다. 혹여, 그렇더라도 폭풍에 저항하겠다면─── 제어할 수 없는 무한한 불꽃만이! 원한의 끝에서 너 자신을 땔감 삼아 불타리라! 원망하라. 불살라라! 분노를 원한의 불꽃으로 바꾸어! ───너는! ───현실이라는 이름의 운명(폭풍)마저 넘어서! 분노와 함께, 앞길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죽여라! / (고개를 저음) / 나는 너를 쓰러트리고 나아가겠어. 그렇더라도 그렇게 되지는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잔느 얼터 : (플레이어)! / 얼터……! 가까워! / 잔느 얼터 : 비책─── 이제 쓸게! 조금 역류할 수도 있겠지만 참아! 요점은 마력으로 끌어오는 거지! 그렇다면 말이야! 가져가라 그래! / 그 말을 하며─── 당신/나의 앞에서 소녀는 오른손을 땅 속에 꽂았다. / (치직) / 지중. 아니. 그림자. 소녀의 손은 당신의 발밑 그림자에. 당신의 발밑에 머무르는 검은 그림자를, 잡아서! 끌어올렸다! / 잔느 얼터 : ……어벤저! 어벤저, 어벤저, 어벤저! 여긴 적이나 아군이나 똑같은 족속들뿐! 암굴왕(너)을 거쳐 부를 수 있는 것도 어벤저 한정이지. 그렇다면! 지금은 무조건! 너희 차례일 거 아냐! / ───소녀의 손이 그림자에 닿고 있다. ───소녀의 손이 그림자 너머의 무언가를 잡았다. 그것은 엄니. 왜곡된 고고한 엄니. 그것은 눈. 마를 다스리는 보석의 눈. 한쪽은 재편되더라도 사라지지 않는 불복의 혼. 한쪽은 모든 것을 잃었기에 미쳐 날뛰는 혼. 검은 그림자를 안에서부터 가르면서 나타나는 것은…… ……하나가 아닌 두 기! / ───기사의 칼날. 그리고 마의 뱀의 턱! 시원스럽게 가르는 독일 기사의 칼날과 마의 현현인 거대한 뱀의 턱! 그 정체를 당신은/나는 이미 안다. 당신의 입술이 자아냈다. 바로 지금 구축되는 영기, 그 진명은─── / 헤센 로보! 고르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칼리오스트로 : ───강하군요! 과연, 이게 검은 그림자(칼데아의 그자)에 의한 일시 강화! 마력을 소비하여 하는 것이라 들었습니다만…… 그뿐만이 아닐 테지요. 몇 가지 더 불확정 요소가 느껴집니다. 하나는 잔느 얼터. 그분입니다. 자신의 영기를 장작으로 지폈군요? 자칫 잘못하면 영핵이 위태로워질 폭거입니다. 경이로운 각오, 경이로운 헌신…… 사람의 마음…… 혹은 영웅을 지탱하는 여인의 힘일지요? 뭐 비전문이므로 단언은 삼가겠습니다. 이에 더하여, 흐음. 무엇일지요? 하나 더, 몹시 불확정적인…… 칼데아의 마스터로부터 주어지는 묘하게 효율적인 마력 공급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잔느 얼터 : 너희 주인(마스터)의 위기야! 둘 다, 싸워! 우선 그래─── 저 거치적거리는 새를 날려 버려! (워어어어어어) / 고르곤 : 천마안 해방! 녹아내리거라! ──────『강제봉인 만마신전(판테모니움 케투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타이라노 카게키요 : 훌륭하군! 한꺼번에 몰살했는가! / 살리에리 : 중압도 약해졌군…… 보이지 않는 폭풍, 중화하는 건 고르곤의 마력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오다이바, 대형 관람차 앞에 거영이 늘어섰다. ──────폭풍과 요수가 늑대왕과 대치했다. 추가로 한 기 더. 당신/나의 시선에는 보석의 눈. 무수한 뱀의 몸을 꿈틀거리는 그것은 일찍이 여신이었던 변전의 마. / 고르곤 : ……시답잖다는 말은 하지 않도록 하마. 나로 하여금 개와 함께 사냥감을 사냥하게 할 줄이야. 오만도 이 지경까지 오면 확 반전되지! 상대가 네놈이라면 더욱 그렇다! 인간의 공포, 죽음과 불운, 파멸의 전조인 폭풍이여! / 테오도리크 얼터 : …………흠. 재미있군. 새로이 찾아온 두 기, 엄니와 마. 어느 쪽도 사람의 공포가 없는 자라니 아주 웃기는구나. 허나─── 엄니든 마든 파멸과 상실로부터 달아날 수는 없다. / 로보 : ─────────! / 헤센 : (어깨를 으쓱하는 제스처) / 고르곤 : 그래, 그렇지 이놈이라도 내 신전의 포석 정도는 될 테지! 가자, 늑대왕! 사냥, 아니, 지금부터는 사냥감을 포식하는 시간이다! ───자, 어떻게 요리해 줄까!!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배틀) / 당신은/나는 보았다. 요수의 목을 늑대왕이 물었고─── 거창을 든 《폭풍의 왕》의 팔이 마의 눈에 의해 돌이 되었다. ───그리고. / 지금이야! 얼터! / 헤센 : (…………!) / 잔느 얼터 : ──────그대의 길은 이미 닫혔나니! / 테오도리크 얼터 : …………후, 후. 후. 각자 단독이라면 《폭풍의 왕》을 막을 수조차 없지. 파멸과 상실은 만물에게 찾아온다. 사람에게도, 엄니에게도, 마에게도. 신이라 할지라도. 허나. 그런가. ……사람뿐만이 아닌, ……엄니뿐만이 아닌, ……마뿐만인 것도 아닌, 모두 모여서 밀어낸다면, 훗. 과연. ……………………때로는, 억지마저 통하는가. (와일드 헌트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헤센 로보 퇴거) / 고르곤 : ───후후. 뭐지? 네놈도 농담을 할 때가 다 있구나. (고르곤 퇴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아니, 너는 알고 있을 터. 실은 알고 있지. ──────결전의 땅(칼데아)에 다다르는 너의 혼이, 복수자가 될 수 있는 불꽃을 품고 있음을. / …………………………………………………………!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 명탐정이라면 이렇게 말할 거다. 지구 백지화란 즉, 마신왕이 계획한 인리소각과 동등하게 너의 고향, 가족, 친구…… 그 모든 걸 포함한…… 대량 살인이라고. / (침묵) (암굴왕의 시선을 느낌)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렇다. 너는 알고 있다. 알고 있지. / (시선을 발밑에 둠) (입술을 깨뭄)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눈을 돌리지 마라! (플레이어)!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너의 고향, 가족, 지기, 모든 생명…… 너의 과거에 속하는 모든 것은 이미 남김없이! 백지화라는 수단에 의하여 몰살당해 있다! 그렇기에! 너는 바라기만 하면──── 세계 최후이자 최대의 복수자가 될 수 있다! 그 복수, 그 증오, 원한의 끝! 거부하는 자는 없고말고! 왜냐하면! 이 백지의 세계에서는! 이미─────── 우리가 곧 복수의 신이기에!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비록─── 비록 천상에 계시는 분께서 긍정하지 않으시더라도, 복수의 신인 우리가 긍정하마. 너의 복수를. 너의 증오를. …………(플레이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암굴왕 : 원래─── 어떠한 시대, 세계일지라도 나는 지상에 현계할 생각이 없었다. 계기는 그냥 변덕이다. 세계를 소각한 마신왕의 불꽃을 가늠하기 위하여 한 번뿐인 현계를 했지. ───거기서 만났다. 그것은 내 예상 밖의 사태였다. / 잔느 얼터 : 하. 뭘 만났는데? / 암굴왕 : 너와 똑같다. 만나고 만 거다. / 잔느 얼터 : 뭘 만났냐고. / 암굴왕 : 운명을. / 잔느 얼터 : ! 너, 너, 너…… 그런 소릴 용케 태연하게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 : ---또, 여기까지 내려왔는가. 이런이런, 너는 정말로 별난 마스터로군. 편안한 꿈에 머무르는 것도, 꿈 없는 잠에 흔들리는 것도 좋다. 하지만, 여기는 아니다. 그만둬라. 알겠나. 여기는 너무 위험하다. 이 어둠도 너의 꿈의 일종이긴 하지만, 본래 봐서는 안되는 것이다. 머물러선 안되는 것이다. 나(オレ)도 나(俺)와는 조금 성질이 달라져있을 터다. 너를 언제까지 손님으로 취급해줄지는 알 수 없다고? 물러가라. 그리고, 잊어라. / 너는 아무것도 다르지 않아보여.(선택지1) / ??? : ....크. 웃게 해 주는군! 너는 어디에 있어도 바뀌지 않는구나, 마스터! 다르지 않다, 인가. 그렇다, 그 말대로. 나(オレ)와 나(俺)는 조금씩 다르다고 해도 본질적으로는 동일인물이다. 그 7일간을 보낸 어벤저이며, 너와 함께 싸우는 서번트이기도 하다. 어느쪽도, 나俺(オレ)인 것이겠지. 하지만 굳이 말한다면... 그렇군, 역시 이 나(オレ)는 이 장소에서는 조금 존재방식이 다르다. 깊은 곳에 있어서야말로 본래의 힘을 발휘하는, 업화와도 같은 광채를 발하는 너의 혼을 지켜보는 자다. / 담배는 피지 않는거야?(선택지2) / ??? : ....아아. 그렇군. 적당한 불붙일 것이 없어서 말이지. 아니. 전에 너에게 건네줬던가? 그럼 부탁한다. 나의 검은 은원의 불길로는, 모처럼의 궐련이 재가 되버리니까. (불붙임) 후우--. 빈틈이 없구나, 마스터. 꿈의 깊은 곳에서조차, 이 나를 즐겁게 해주는군. / ??? : ....오늘밤은 마무리의 밤이 된다. 쌓이고 쌓인 노이즈의 무리. 수많은 영령들과 연결된 너의 혼이기 때문에 축적된, 그림자나 환영, 꿈의 잔해. 깊은 곳에 침전한 어두운 것. 어떤 의미로는, 그래, 너에게 있어서의 폐기공인가. 너희들이 쓰러뜨려온 적의 미련. 원망. 마음. 그렇다---은원이다. 역시 나는 너에게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 물러가라-고. 내 일이다. 네가 봐야할 것이 아니다. 너는 꿈을 통해 수많은 영령들의 기억과 연결되어 많은 것을 이루어왔겠지. 그렇다면 그걸로 좋다. 잔해의 은원에까지 손을 대야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만에 하나. (주인공). 혹여, 네가 진정으로 마음 속 깊이 원한다고 한다면-- / 너를 혼자서 싸우게 하고 싶지 않아 / ??? : 크- 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좋다! 그렇다면 나의 불길에 뒤쳐지지 마라! 버려지고, 썩어서 넘쳐버린 한방울! 분노조차 되지 못하고, 그저 가라앉아, 쌓이길 계속한 것을-- 모조리 불태우고, 깡그리 불태워버린다! 너의 혼이 지켜보길 계속한 영령들의 기억, 거기서 싸웠던 환영들의 잔해야말로, 이 나의 사냥감! 크크--그래, 이번에는 알기쉬운 형태가 되게 해주지! 녀석도, 그리고 이 나도! / 암굴왕 : ---자아, 함께. 방황하는 것들을 거둬들이자. 간다, 마스터. 은원의 저편으로 저것을 데려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암굴왕 : ……. ……. …………흠. / 암굴왕 : 다소 오래 떠들었군. 허나 수확은 있었지. 나의 영기, 나의 불꽃, 행선지가 마침내 다잡혔다. ───책무의 부름인가. 좋다. 그렇다면 내 방식으로 그걸 수행해 내겠다. / ───말을 마치고, 그는 살짝 숨결을 흘렸다. 원래는 함내 복도 구석에 이르기까지 갈채와 쾌재 같은 웃음소리가 울려야 하리라. 그러나. 갈채는 없다. 웃음은 없다. 그저 낮게, 그저 싸늘하게, 희미하게 피가 섞인 숨결을 흘릴 뿐. 그리고, 그는─── (또각또각) ──────천천히 어딘가로, 걸어나가기 시작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주장 2에 나왔던, 새로운 영기의 암굴왕. 과거, 감옥탑에서 마스터를 사로잡았던 암굴왕. 그 후, 칼데아에 소환된 암굴왕. 다른 사람 (다른 영기)이지만 본질적으로는 동일 인물인 두 사람은, 같은 생각으로, 책무의 부름에 응하기로 결정했다. 자신이 공범자를/칼데아의 마스터를, 여행의 끝인 남극에 다다르게 하기 위해서. 그들은 양자합일하여, 다시 두 존재로 갈라졌다. 책무를 위해 7가지 시련을 초래한 「결의의 암굴왕」과, 마스터의 여정의 가혹함을 걱정한 「미련의 암굴왕」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그대여, 눈부신 길을 가거라』랭크 : B++ 종류 : 결계/시련보구 레인지 : 특수 최대포착 : 1인. 파라디・샤토・디프. 대상의 영혼과 정신에 대해 일곱 가지 시련을 내린다. 과거 마신왕 게티아 휘하의 영령으로서 칼데아의 마스터를 7일간 사로잡았던, 감옥탑의 암굴왕 에드몽・당테스의 제 4보구 (진명은 현재와는 다름). 암굴왕의 정신은 금성철벽으로서 난공불락의 성채이며, 동시에, 살아 있는 사람의 탈옥을 허용하지 않는 감옥이기도 하다. 범위 내 대상 1명의 정신 내부를 파고들어, 장악・침식・동화함으로써 대상의 영혼과 정신에 시련을 가하기 위한 아종고유결계를 구축한다. 칼데아에 영기등록된 암굴왕은 본 보구의 소유를 신고하지 않고, 진명해방하는 일도 없었지만...... 주장2에 있어서는, 암굴왕 몬테・크리스토의 제1보구로서 영기에 등록되었다. 이를 통해 다시 마스터를 사로잡아, 그는 의사도쿄를 만들게 되었다. 진명해방을 위해서는 성배 혹은 그에 준한 강력한 마력 자원이 필요하다. 본작에서는 기본적으로 진명해방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9 『나는』『이곳에서』『신이 사랑한 아이를 죽이는 것이다』『……살리에리는 옳아』『느끼는 그대로 행동하면 돼』『분노에 떠밀려 힘을 행사하기만 하면 돼』『죽여』『죽여. 죽여』『불꽃처럼 타오르는 마음으로 누군가를───』『죽이고, 죽이고, 죽여서───』『마지막 한 명까지 모조리 죽여』 / (치직) (휘청) / 타이라노 카게키요 : ………………………………! / 들리지 않는다. 무사가 뭐라 외치고 있지만, 불꽃이─── 나(당신) 자신이 불타고 있다. 육체가 아닌 혼이. 불꽃. 분노. 불꽃. 끊임없이 꺼지지 않는 것. 그 땔감이 된 것은 한없이 타오르니, 당신은/나는 어쩔 도리도 없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아마츠카 선배 : ……사정을 몰랐다지만 나는 너한테 무신경한 발언을 했어. 그러니 사과하고 싶었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네가 뭘 봤는지 알았거든. …………신문을, 우연히 읽었어. 내가 다소 세상 물정에 어둡단 건 자각하고 있는데…… 그 탓에 너를 상처 입혔어. 아아, 자기혐오로 정신이 나갈 것 같아. 하지만 말이야. 그걸 알고도─── 나는 구태여 무신경하기 짝이 없는 말을 너에게 할게. 잘 들어, (플레이어). 너한테는 소중한 사람이 있지? 살아 있는지 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의 그곳에는 지금도 존재할 거야. / 소년이 가리킨 곳은─── 당신의 가슴 중심. 정확히 심장 부분. / 아마츠카 선배 : 상상해 봐. 아니, 떠올려 봐. 그 아이는 지금────── 뭘 하고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아………… / ──────말다운 말은 없었다. 그러나, 불꽃은 그 이상 당신을 불태우지 않았다. 긴긴 비가 갑자기 그친 것처럼, 흐린 하늘이 갑자기 갠 것처럼, 끝없이 이어지는 어둠 속에서 아주 작은 한 줄기 빛을 발견한 것처럼. 한 광경이, 당신/나의 가슴 속을 가득 채웠다. 이 느낌…… 그때 그…… / 그것은─── 그날에 품은 마음의 한 방울. 맑은 빛깔의 눈동자를 지닌 소녀와 당신이 품은 마음의 조각. 삐걱이던 혼과 정신을 맴돌며, 령주를 통해 마술회로가 약동했다. / 아마츠카 선배 : 오, 똑똑히 보였단 표정이야. 그럼 다시 물을게. (플레이어). 나한테 가르쳐 주지 않을래. 그 아이는, 뭘 하고 있어? / 하늘을. 푸른 하늘을, 그곳에서─── / 아마츠카 선배 : 그렇구나. 그럼 나는 이렇게 물을게. 너는 그 광경을 가슴에 간직하며 무엇을 이룰래? 저 친구처럼─── 사납게 불타오르면서 누군가를 죽일래? 용서할 수 없는 상대를, 용서하기 싫은 상대를, 죽일래? 어디까지고 내몰아서 놓치지 않고, 용서치 않고, 철저히 죽일래? 그게 네가 원하는 거야? 그게 너와 그 아이의 마음과 소망이 다다르는 곳이라 봐도 돼? / (고개를 저음) / 우리는 적어도─── 죽이기 위해서 여행을 한 게 아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아니, 너는 알고 있을 터. 실은 알고 있지. ──────결전의 땅(칼데아)에 다다르는 너의 혼이, 복수자가 될 수 있는 불꽃을 품고 있음을. / …………………………………………………………!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 명탐정이라면 이렇게 말할 거다. 지구 백지화란 즉, 마신왕이 계획한 인리소각과 동등하게 너의 고향, 가족, 친구…… 그 모든 걸 포함한…… 대량 살인이라고. / (침묵) (암굴왕의 시선을 느낌)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렇다. 너는 알고 있다. 알고 있지. / (시선을 발밑에 둠) (입술을 깨뭄)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눈을 돌리지 마라! (플레이어)!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너의 고향, 가족, 지기, 모든 생명…… 너의 과거에 속하는 모든 것은 이미 남김없이! 백지화라는 수단에 의하여 몰살당해 있다! 그렇기에! 너는 바라기만 하면──── 세계 최후이자 최대의 복수자가 될 수 있다! 그 복수, 그 증오, 원한의 끝! 거부하는 자는 없고말고! 왜냐하면! 이 백지의 세계에서는! 이미─────── 우리가 곧 복수의 신이기에!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비록─── 비록 천상에 계시는 분께서 긍정하지 않으시더라도, 복수의 신인 우리가 긍정하마. 너의 복수를. 너의 증오를. …………(플레이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시선을 정면으로 받아 냄) 암굴왕 …………………………………………. ───어쩌면 그럴 거란 생각은 했어 무언가를 전하려고 그걸 위해 네가 이런 거일 거라고. 하지만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죽일 필요는 없었어.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래, 그렇지. 너라면, ───그리 말할 줄 알았다. 그 말에는 일정한 진실과 의미가 있다. 목적을 위한 희생은 있어선 안 된다. 희생 없는 성공이 아름답다. 그래, 인정하마. …………허나. 허나, (플레이어). 나의 피투성이 손에 의하여─── 너는 알았다. 복수의 의미를. 무자비하게 타오르는 폭력의 행사를. 원수의 피가 달콤함을. 어둠의 쾌락을. 고로 묻겠다. 이곳에서 나,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아니. 아니, 아니! 살인자,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가 바로 지금 묻겠다! (플레이어)! 내일을 목표 삼은 여로의 끝에! ──────남극, 결전의 땅(칼데아)에 마침내 다다를 때! 너는 과연 무엇을 이룰 것인가! 무엇을 위해! 여행을 마치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그럼 나는 이렇게 물을게. 너는 그 광경을 가슴에 간직하며 무엇을 이룰래?』 남극에서, 나는 ───싸우겠어.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죽이기 위하여(복수를 위하여)! 너의 혼을 불꽃에 지피겠는가! / 아니, 그건 아니야. 지금 살아 있는 자로서 나는 싸울 거야.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런가. 그렇다면, ──────아아, 너는 나아갈 수밖에 없겠구나. / 응.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야. 나는 나아갈 거야. 칼데아로. 그 앞에 무엇이 있더라도…… 이 마음만큼은 변치 않아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크크……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크크. 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믿고 있었다! 너라는 자는 그쪽을 택할 것이리라고! 불꽃에 몸을 담그는 감미마저 뛰어넘어 복수의 화신인 우리를 극복한다면───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때, 너는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 그렇다면 증명해 봐라! 너의 그 혼의 지침을! 우리의 불꽃을 쓰지 않고─── 이 부조리한 운명에 저항해 봐라!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 ……. 하늘에……─── 하늘에 계속해서 손을 뻗는 자가…… 언젠가 별을 잡는 일이 있듯이. 원한 끝에 구원이 있는 일도 때로는 있을 거다. ……허나 이를 이루는 것은 우리가 아니다. 우리여서는 안 된다. / 발밑에서…… 이건 레이시프트의 빛……? 잠깐만, 암굴왕. 아직 제대로 대화를 나누지 않았어!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깨어날 때다. 그 가슴에 남아 있는 불과 함께, (플레이어). 불꽃은 여기에 버리고 가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누구야? ……. ……. 나한테 꿈을 보여 준 너는 누구야? ……. ……. ………………. / 너하곤…… 쭉 함께 있던 것 같아. 나랑 함께 그 도쿄에 있으면서 나랑 함께 시련을 극복해 왔지. 다시 물을게 ──────너는 누구야? / ……. ……. …………제 목소리가 들리셨군요. 네. 쭉 당신과 함께 있었어요. 때로는 당신의 발밑 그림자에. 때로는 당신의 바로 뒤에. 목소리를 내며……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눈치채지 못 하셨을 줄 알았어요…… …………아니요. 거짓말이에요. / ??? : ……당신의 목소리. 저는 몇 번인가 안 들리는 척을 했어요. 이미 들켜 있었지요. 죄송해요. / ??? : (레이시프트를 행하여 당신은/나는 이곳에 왔다───) / 『왔다기보단, 이건……』『누군가한테 불려왔나?』『도쿄에?』 / ??? : (……. ……. ………………) / 너는─── / ??? : 저는…… 그 사람의…… 마음, 상념, 기억, 미련. 그 단편. 과거에 살아 숨쉬던 파리의 복수귀. 과거에 에드몽 당테스였던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백작이 품은 복수의 끝 그 자체. 증오와 은혜, 그리고 사랑 끝에서 본 빛. 좌에 새겨진 고고한 혼,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영원히 잃은 것. ……그 사람의, 마음의 조각이에요. 이름은 에데. 에데라 해요. / 에데 : 그 사람의 영기 한 구석에서……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 에데 씨 / 에데 : 지금은 이미 몹시 희미한 잔향이에요. 그 사람이 떠나고 말았거든요. 금방 사라질 거예요. 그러니 그 전에…… 저는 당신에게 여쭙고 싶어요. (플레이어). 그 사람의 불꽃을 써 온 당신에게. 그 사람의 불꽃을 극복한 당신에게. 그 사람과 같은 길을 가지 않기로 다짐한 당신은…… …………지금 이 순간. 이 고요한 밤에. 무엇을 바라시나요. / 복수자(어벤저)를 이곳에 없는 혼들을 다시 만나고 싶어 / 에데 : 뭘 위해서죠? / 그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나이팅게일 : 영기 그래프가 뭡니까. 오컬트입니까? …………뭐, 됐습니다. 마저 이야기하겠습니다. 이곳은 배입니다. 아무리 거대해도 틀림없이 배이지요. 그렇다면 때로는 모종의 이유로 하선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배에 타는 이상, 언젠가 내리는 건 피할 수 없는 일. 그러니─── / 나이팅게일 : 작별 인사는, 마치셨습니까? / 아니. 아직 아무것도 끝마치지 못 했어 / 나이팅게일 : 그렇습니까. / ……아까도 질문을 들었어. 뭘 하고 싶냐고. 등을 밀어 준 걸 거야 / 나이팅게일 : 그렇습니까. 그래서, 당신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 다시 만날 거야 그러니 뒤를 쫓겠어 / 나이팅게일 : ……그렇다면 그렇게 하시지요. / 아마쿠사 시로 : 예. 이기고 도망치는 건 인정할 수 없지요. / 아시야 도만 :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마스터께 기꺼이 적절한 비책을 전수하여 드리겠습니다. / 아마쿠사 시로 : 비책이라고요? / 아시야 도만 : 예, 몹쓸 짓을 하는 악성정보의 잔해에게는 아주 잘 듣는 비책입니다. ───꿈을 꾸는 공주님, 조력을 청해도 되겠습니까? / 아비게일 : 그래. 물론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암흑의 나선─── 칼데아로 귀환한 소년(소녀) 속 정신의 끝자락. 소년(소녀)의 상념, 기억, 미련, 그 단편에 의해 의사구축된 의사도쿄. 그 이면. 끝도 없이 이어지는 것 같은 암흑, 정신의 폐기공으로 이어지는 나선. 이것이 바로 제2의 감옥탑이다. (또각 또각) ───말없이. ───표정 없이. 끊임없이 내려가는 이가 한 명. 암흑의 그림자와도 같은 남자. 암흑 그 자체인 것 같은 복수귀. 단 하나의 인연을 버리고, 목적을 위해 걷는 어리석은 자다. (또각 또각)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흠. / 잔느 얼터 : 뭔 놈의 흠이야! 늦었거든, 바보야! 도대체 몇 시간을 기다리게 하는 건데, 이 바보 암굴왕! 카게키요가 헤센 목을 찾기 시작하질 않나, 살리에리가 연주를 시작하질 않나…… 니토크리스도 노래하기 시작하질 않나, 고르곤이 짜증을 내기 시작하질 않나…… 난 쌩고생을 했거든! 이 바보야!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 ……. / 잔느 얼터 : 게다가 뭐야? 이제야 왔나 했더니, 혼잣말 온퍼레이드라니, 진짜 그러지 좀 마. 네가 말 꺼내서 기다려 준 거잖아. 얼른 말하기나 해. ───지금부터 어디로 갈 건데?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밑바닥이다. (플레이어)의 정신, 그 밑바닥. 폐기공에 볼일이 있다. 별 것 아닌 볼일이니 금방 마칠 수 있다. / 잔느 얼터 : 참 분주한걸─. 오디얼 콜 관련 시련이란 건 전부 끝났지?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래. 고로, 남은 건 볼일뿐이다. 미안하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암굴왕 : 나의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던 거다. 너도 똑같지 않나. 너희도 그렇지. 그것에게 모종의 빛을 봤을 터. 그렇지 않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살리에리 : 늑대왕은 다소 불만스러운가 보지만…… 그렇기에 눈길이 가는 걸 테지. 인류를 불구대천의 원수로 규정한 영기라도, 단 하나의 원념만을 품은 영기라도, 각자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마스터의 정신성에 무언가를 느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곳에 있지. 나도 그렇다. 이문대의 정보는 기록으로만 알 뿐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타이라노 카게키요 : 아아, 음─── 자기 안쪽에 묘한 것을 기르는 자구나 싶어 눈길이 가긴 했지. 흠. 그리고 상당한 별종이다. 나 카게키요의 혼에 몸소 접촉하다니, 헤이케가 아닌 자 치고는 제법이지. 어지간한 겐지도 아니고 말이다. / 잔느 얼터 : 카게키요의 겐지 토크, 가끔 듣는데 잘 모르겠단 말이지……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그런가? 우리야말로 복수자, 원념이란 한 단어인 자! 그렇다면 자기 자신이 전부이지 않겠는가! / 타이라노 카게키요 : ───당신도 상당히 까다로웠다고 들었습니다, 잔느 얼터 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잔느 얼터 : ……노 코멘트. 그리고 갑자기 요시츠네 모드 되지 마. 그걸 따지면 저 뱀 여자 아니겠어. 우시와카마루를 먼지 나게 팼다며. / 고르곤 : 노 코멘트. …………허나, 그렇군. 네놈들의 말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그 마스터는 어리석은 별종이지만, 철저하게 어리석은 자의 외길을 나아가나 보더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니토크리스 얼터 : 이해합니다. 그 계약자는 상당히 어리석은 자이지요. 불손하긴 하나 불경이 되진 않는 빠듯한 라인을 다니는 점이 얄미우며, 그렇되 신기하게도 사랑스럽습니다. ……이 말, 계약자에게는 비밀로 해 주십시오. / 잔느 얼터 : …………둘 다, 칭찬 안 한 거 아냐? 아니, 칭찬한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타이라노 카게키요 : 너희는 어떻지? 영령이 아닌 환령, 여럿이 합쳐진 자들이여. / 헤센 : (따봉) (으르르르릉) / 살리에리 : 늑대왕은 다소 불만스러운가 보지만…… 그렇기에 눈길이 가는 걸 테지. 인류를 불구대천의 원수로 규정한 영기라도, 단 하나의 원념만을 품은 영기라도, 각자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마스터의 정신성에 무언가를 느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곳에 있지. 나도 그렇다. 이문대의 정보는 기록으로만 알 뿐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살리에리 :나도 그렇다. 이문대의 정보는 기록으로만 알 뿐이지만…… ……어떻든 간에 요원의 불로 불살라야 할 자란 생각은 안 한다. / 잔느 얼터 : 헤, 헤에─. 너, 살리쌤 성분 조금 빠졌어? / 살리에리 : 글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잔느 얼터 : 흐응─. ……. ……. ……그 녀석, 알곤 있었는데 인기 넘치지. 나는 딱히 그런 거 아니지만. / 헤센 : (어깨를 과장스럽게 으쓱함) / 잔느 : …………먼지가 될 때까지 불태운다, 너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복수자 집단이 내려가고 있다. 복수의 잔불을 으스러트리며. 암흑의 나선은 끝이 안 보여서 나아가며 내려가는 길이 끝없이 이어질 것만 같다. 누군가가 말했다.『끝은 있는 건가?』 그러자 한 복수자가 대답했다. 『이미 이곳이 끝이다』 / 잔느 얼터 : …………어? 어? 지금까지 내려온 계단은? / 암굴왕 : 네 눈에는 계단으로 보였나. 원래부터 폐기공의 하강에 법칙(룰)은 없다. 자잘한 상식에 사로잡히지 마라. 네 인식을 확대시켜라. 이미 이곳이 끝이다. 그것의 정신에 뚫린 폐기공 그 자체다. ───봐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잔느 얼터 : 아무것도 없는데. 온통 깜깜하기만 하잖아. / 암굴왕 : 말했을 텐데. 인식을 확대시켜라. 보일 거다, 네 눈에도. / 잔느 얼터 : …………보이기 시작했어. 근데, 저게 뭐야……─── / ───거대한 왜곡의 백악, 거대 기둥. 끝없이 펼쳐진 정신 끝에 닿고, 꿰어서, 뚫고 나갈 것만 같이 드높이 우뚝 선 것. 수많은 특이점, 수많은 이문대, 지금까지 (플레이어)가 극복한 절망, 악몽…… 수많은 적의 미련, 원념, 상념─── 그 잔재가 축적되어 서로 합쳐지고, 서로 먹어치우며, 끝없이 일그러지다가 획득한 새로운 형태. 거대한 이형의 기둥. 그 모습은 마치─── / 잔느 얼터 : 마신주……!? / 살리에리 : 기록상의 공상수처럼도 보이는군. 저건 뭐지……! / 암굴왕 : 저것이 바로 절망의 잔재! 거의 모든 것을 나의 불꽃이 불살라 왔다. 도망친 잔재도 머지않아 불살라질 운명이었다. 허나─── / 잔느 얼터 : 전혀 안 불살라졌는데!? / 타이라노 카게키요 : 하하하, 이거 참 으리으리하게 우뚝 섰구나! 나의 눈에는 무리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저것은! / 암굴왕 : 이문의 잔재, 특이점 것과 비교해도 크다. 간과할 수는 없다. (플레이어)의 전신과 혼을 원하고 기대서 먹어치우고자 꿈틀거리는 내면의 적! 단단히 각오해라! 이것은! 우리가 불사를 마지막 사냥감이다! / 잔느 얼터 : 으엑. 안 먹히네─── 우린 보구까지 썼는데! 전승방어도 아닐 테니까 조금은 먹히란 말이야! / 살리에리 : 혹은 전승방어에 필적하는 수준의…… 거대 질량을 동반한 고방어력을 보유하고 있을 테지. 경계해라! 저것은 상당한 마력을 쌓아 두고 있다. / (파지지직) / 암굴왕 : …………자라고 있다. 본디 이곳의 잔재 따위는 나 혼자서 불살라 나갈 예정이었다. 각 잔재는 나약한 존재에 불과하기에 불꽃 하나로 쉬이 불사를 수 있지. 허나…… 이것은 자란다! 지금은 이상하리만치 자라고 있지! 그 정원에 끌려간 뒤로 특히 현저하다. 밤마다─── 그것이 악몽을 꿀 때마다 부활하고 일그러지며 자란다! / 잔느 얼터 : 하. 무슨 뜻이야? 악몽? 정원? 똑바로 설명해, 그건───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자잘한 건 됐다. 요컨대 예상과 달리 타다 남은 것이 늘었단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암굴왕 : 그래, 그렇다. 나의 오산이자 나의 우려, 그 최대급이지. 그리고 너희를 남긴 이유이기도 하다. 복수자들이여. 이것을 불사르지 못 하면 책무를 이룰 수 없으며, 동시에 그것은 제 결전의 땅에 다다르지 못 한다. 이것은 끝없이 팽창하려 하는 살덩이다. 한없이, 끝없이…… 정신 밑바닥에 축적되는 사라져야 할 파편. 넘쳐나는 먹이를 얻어서, 지금은 악의의 응집이 되었지─── / 타이라노 카게키요 : 먹이. / 잔느 얼터 : ……이 녀석한테 먹이를 준 녀석이 있어? / 암굴왕 : 그렇다. / (쿠구구구구) / 암굴왕 : ───혼돈을 이끄는 자. ───종언을 비웃는 자. 자신의 몸을 악성정보로 바꾸어 (플레이어)의 정신과 혼에 숨어든 뒤, 정원의 악몽을 계기로 폭발적으로 확대되어 생명마저 빼앗고자 준동하는 자! 끔찍한 조소자. 그 정체는─── (꾸드득) (꾸드드득) / 칼리오스트로 : ─────────예, 저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잔느 얼터 : 칼리오스트로!? 어, 어, 얼굴! 너희 저거 좀 봐, 저거! 얼굴이 달렸는데!? / 타이라노 카게키요 : 흠. 재주 좋은 짓을 하는군. 칼리오스트로란 놈…… 앞서 여기에 와서 저 기둥과 융합한 건가? / 칼리오스트로 헤드 : 으으응─── 여러분하곤 정확히는 초면이지만, 뭐, 그런 세세한 매너를 바라는 것도 헛짓이지요. 분체(저쪽) 저를 아시는군요? 그것은 죽었습니다. 그 영기, 꼴사납게 영핵이 파괴되었지요. 제3의 시련으로 위장하고, 인리의 영령으로 위장하여, 여러분을 번롱해 드린 근면한 영기였습니다만…… 다소 암굴왕의 숙적인 자신에게 구애되었지요. 용량이 작은 만큼, 행동 또한 미숙할 따름. 처량하게 패배했습니다. 허나…… 뭐, 별 상관없습니다. 칼데아의 마스터를 죽이기 위한 시도로는 분체 따위, 전조천에 불과하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저입니다. 제가 바로 영기 본체! 제가 바로 마스터 절명 작전의 주체─── 악성정보 칼리오스트로입니다! / 살리에리 : (악성정보. 똑똑히 그리 들렸군. 암굴왕도 같은 단어를 입에 담았지. 그렇다면 이 칼리오스트로라는 남자의 영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칼리오스트로 헤드 : 들으십시오, 암굴왕! 당신이 준비한 시련, 일곱 시련. 책무의 부름. 과연, 올바른 길을 위한 여과 행위라니, 인리도 제법 얄미운 짓을 합니다만, 흐흐흐흐, 암굴왕, 당신이 한 짓은! 제법 볼 만했습니다! 칼데아의 마스터가 불꽃에 휩싸이는 꼴, 최전선에서 구경하지 못 하는 건 유감스러웠습니다만! 정말이지. 아주 미적지근하더군요. 기왕 할 거면 시련이 아니라 처형을 기대했는데 말입니다? 이거 참, 미적지근하긴…… 뭘 위해서 《폭풍의 왕》을 끼워 넣은 줄 아십니까! / 암굴왕 : ───크크. 그거 참, 아쉽겠군 그래? / 칼리오스트로 헤드 : 제 말이 그렇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암굴왕 : 뭐, 아쉬워하지 마라. 처형은 네놈에게 베풀어 주마. 의사도쿄. 진정한 이름은 불가역폐기공! 이곳은 틀림없는 시련의 장이지만…… 이와 동시에 다른 의미도 띠고 있다! / 칼리오스트로 헤드 : 다른…… 의미……? / 암굴왕 : 그렇다. 처음부터─── 그렇다. 이곳은 처음부터! 마지막 악성정보를 색출하고 꾀어내어 혼까지 철저하게 불사르기 위한─── 네놈을 사냥하기 위한 감옥이다, 칼리오스트로!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저것의 목을 치는 것, 그것이 우리 복수자의 역할로 보이는구나, 다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칼리오스트로 헤드 : 이거 참 우습군요! 이곳에 모인 자들은 전부 사악, 전부 극악! 길을 잘못 든 복수자들의 말로. 그렇다면 여러분을 유린하는 제가 곧 순백의 정의라 할 수 있지요! 복수자의 걸음은 언제나! 끔찍히 어둑한 것이니! 광휘로우신 이성의 은총을 받은 이 영기(제)가! 단죄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칼리오스트로 헤드 : 나의 진명─── 알레산드로 디 칼리오스트로! 그리고! 최종사도 칼리오스트로 절망백(라스트 아포스톨 칼리오스트로)이! 모든 힘을 바쳐 상대해 드리겠습니다! ──────흐흐흐흐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잔느 얼터 : ……아까랑 똑같아. 손맛이 약해! 태워 죽일 수가 없어, 이 녀석! 심지어! / 살리에리 : 보구 진명해방이 불가능하지─── 큰일이다, 마스터의 마력 공급이 두절되고 있다! / 칼리오스트로 헤드 : 정답! 저의 보구─── 『질서에 죽음을, 온 세계에 혼돈을(레벨리옹 우 몬도)』. 그 진가는 질서의 파괴. 준비와 발동에 그럭저럭 시간과 수고가 들어가지만…… 한 번, 발동에 성공하면 모든 질서와 법칙(룰)을 장악하여 치명적이리만치 변환, 조작, 왜곡하지요! 예, 꼽아 보자면─── 주위 일대의 마력의 흐름을 모두 집약하여 무한한 재생력을 얻고, 적대자의 힘을 봉인할 수도 있습니다! 자유자재!인 것이지요! 이해하셨습니까! 처량한 사역마, 서번트들이여!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로서의 인체를 천체에 빗댄다면! 저는 지금, 천체 운행을 장악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마스터 (플레이어)의 체내를 맴도는 모든 마술회로는 저의 지배하에 있지요! 의사도쿄! 이 암흑의 끝에서도! 마스터가 책무를 달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여러분의 시련장은! 지금은 제 보구에 의해 변환되어─── 저의 세계입니다! 흐흐. 흐.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잔느 얼터 : 웃는데, 저 자식. 열받아!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정말이지 부아가 치미는구나. 허나 치는 반응이 이리 약해서야 끝이 없지. / 살리에리 : 물리공격, 마술공격 모두 효과가 약하지. 저 말을 죄다 믿는 건 아니지만…… 이 암흑을 포함한 의사도쿄…… 마스터의 정신세계를 놈이 진정으로 장악하고 있다면 전황은 불리한 차원을 뛰어넘는다. 일반 물리공간으로 빗댄다면, 완전히─── / 니토크리스 얼터 : ……대기 중의 마력(마나)을 모조리 빼앗긴 것과 다름없다고 할 수 있지요. 신대의 대기라면 제가 다룰 수 있지만, 이 장소는 영 특수합니다. / (으르르르르릉) / 고르곤 : ……서번트의 몸인 것이 분통하군. 뜻대로 날뛸 수도 없으며, 진명해방 없이는 보구도 성히 못 쓰는 건가─── / 살리에리 : …………음. 매우 좋지 않다. / 잔느 얼터 : 아아 진짜! 척 보기에 약점(면상) 까고 있는 저런 등신 상대로! 고전하다니…… 아니, 패배? 노, 농담 말라 그래!? / 암굴왕 : ……. ……. (…………모든 것을) (내 영기 영핵의 모든 것을 불사르는 한이 있더라도, 놈은 반드시 내 원한의 저편으로 데리고 가겠다. 허나…… 흠. 맞는 말이군. 생물로서의 잡무를 극복했더라도 지금만큼은 영기인 몸이 한스럽고 애석하다. 영령의 몸으로는 다소───) / 암굴왕 : 그렇지. 다소. 불이 부족한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뭐가 부족하다고? / 잔느 얼터 : 어. 그 목소리…… 어…… 어, 응……? / 암굴왕 : ……………………미안하군. 아아, 참으로. 면목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여기까지 와서…… 나의 무력함, 너의 불을 빌려야 하다니. / 응. 불이라면 언제든 빌려 줄게, 공범자 / (칙) / 너한테는 할 말이 아주 많지만 우선…… 저걸 쓰러트리고서 얘기하자. / 잔느 얼터 : 마스터…… 마스터 쨩!? 그래도, 어, 여긴 그게…… 암굴왕(이 녀석)이 안 부르면 못 온다지 않았나…… / 니토크리스 얼터 : 당세풍 마술로 치면 횐시행(비전크래프트)…… 계약자가 익혔다는 건 들은 적이 없습니다만. / 이미 몇 번이나 경험했다 보니까 한 번 알아서 렘렘해 봤어. 물론 나 혼자선 힘들어서──────모두의 힘을 빌렸지. 기다렸지, 나의 어벤저들. 반격할 시간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칼리오스트로 헤드 : 흐흐. 흐흐흐흐흐흐흐! 어리석군요! 아주 어리석습니다! 이미 저의 세계가 된 이 영역에─── 몹소 정신과 혼을 투입하다니, 어리석군요! 허나! 수고를! 덜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 이곳에서! 당신(혼과 정신)을! 찢어발기고, 꿰고, 죽이면 빠르게 끝납니다! 좋은 기회이니 진정한 최종 시련을 해 보십시다! 칼데아의 마스터! 당신의 혼, 당신의 길을! 이 최종사도 칼리오스트로 절망백(라스트 아포스톨 칼리오스트로)이 재정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잔느 얼터 : ! 미안한데 로보, 마스터를 등에 태우고 방어에 전념해! ───부탁할게, 헤센! / (으르르르릉) / 타이라노 카게키요 : 다들, 마지막 마력까지 짜내라! 주군과 함께라면 이 전투, 우리는 이길 수 있다! / 칼리오스트로 헤드 : 그게 될 줄 아십니까! 의사천체운행과 동일화한 저의 영기, 지금은 인체의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나 다름없으니! 저의 무한과도 같은 마력! 설마 전부 깎을 수 있으리라 여기지 마십시오! 흐흐. 흐. 흐흐흐흐!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 암굴왕 : 크크─── 크크. 크크크크크크크───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최종사도 칼리오스트로! 조소하는 허무, 자아 없는 공동, 허무의 광대! 끝없이 공허한 어리석은 자여! 네놈의 절망을 남극행의 희망을 위한 전별로 삼으마! 가자! ──────모든 복수자들이여! / 최종사도 현현 /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칼리오스트로 헤드 : …………………………! 재생이 따라잡질 못 한다고!? 어째서냐! 이, 이이, 이, 이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는 내가 장악하고, 있을 텐데……─── 헉! 그, 그런가…… 진정한…… 이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의 소유자라면…… 나의 무한에 견줄 수 있는 건가!?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자기 마술회로를 완전 장악하는 재주를 미숙한 칼데아의 마스터(엉터리 마술사)가 부릴 수 있을 리─── / 평소에 어떤진 몰라도 지금은 아주 쌩쌩하거든! / 칼리오스트로 헤드 ; !!!!!! / 암굴왕 : 마무리다! 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갑작스럽게 남자가 오른손을 지중에 꽂았다. 지중. 아니. 그림자. 손은 남자 자신의 발밑 그림자에. 한 차례 하나의 영기로 합쳐진 것을. 의사도쿄에서 당신이 했던 것처럼…… 억지로, 끌어올렸다! / 암굴왕이 둘! / 두 암굴왕 : 크크─── 크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마무리다! 이곳에서 모든 것을 불사르겠다! (배틀) / ───다들! 부탁할게! / 잔느 얼터 : 마무리! ……맡길게, 더블 바보! / 암굴왕 : 크크. 잔혹할 따름이군! 내가 가는 곳은 원한의 저편! ──────『호랑이여, 눈부시게 불타올라라(앙페 샤토 디프)』!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원한의 저편에서 지켜봐라! 이것이! 정화의 불꽃일지니! ──────『별이여, 빛나는 길을 가라(파라디 샤토 디프)』! / 칼리오스트로 헤드 : …………………………………………! 과연…… 이것이…… 혼마저 불사르는 맹염…… 원한의 끝, 그 어둑한 가능성……! 틀림없이…… 사람의 손으로는…… 감당할 수 없겠군…… 나의 연속체를 붕괴시키는 열량…… 그렇되 천체(인체)에 상처를 주지 않다니…… 후후, 그야말로…… 원적만을 불태우는 정화의 불꽃인가! / 칼리오스트로 헤드 : 그리고…… 칼데아의 마스터…… 자신의 정신 밑바닥임을 알고도 전장으로 삼는 그 각오, 아주…… 훌륭하십니다…… 그렇다면 그 각오, 후후…… 그 거대 기구 앞에서 증명하시지요! 뭐, 그 이전에─── 제가 발굴한 뒤에 기동한 『유분체(엘레멘츠)』, 그 모든 것을 격파해야만……─── / 잔느 얼터 : …………그만 됐지? 됐다고 칠게. 솔직히 말 더럽게 길거든. 얼른 좀 불타 없어져! (화르르르르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잔느 얼터 : 아─, 음. 그래서…… 진짜로 오는 타이밍이 기가 막힌걸. 덕분에 무사히? 그 녀석을 죽였으니? 뭐…… 그래도 그거라 하면 그거지. 딱히 한 기 정도 탈락해도 상관없다면 상관없었지. 그 왜, 인리의 벽이 어쩌고 해서 우린─── / 살리에리 : ……요점을 생략한 것 같지만 얼터 말이 얼추 맞다. 마스터. (플레이어). 네 위험을 불사하는 증원에는 하고 싶은 말이 없잖아 있지만, 감사하마. / 헤센 : (따봉)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주군. 온 건 좋은데, 돌아갈 수단은 있는가? / 니토크리스 얼터 : 그 점은 문제없을 겁니다. 마력의 기척을 통해 짐작컨대, 꿈을 꾸는 공주(아비게일)와…… 마술사들하고…… 몽마, 그리고 뭔지 모를 자도…… / 잔느 얼터 : 헤에, 그쪽 라인 올스타야? / 고르곤 : 뭐든 어떻단 말이냐. 우리의 역할은 끝났다. 이제 영기의 멍에에서 풀려날 때가 아닌가. ……그렇지 않나, 네놈들. / (전원 침묵) / 잔느 얼터 : ……. ……. / 대화를 나누러 왔어. 너희랑. 겨우 그런 말이나 편지랑 전언으론 납득할 수 없어. 일방적으로 떠들기만 하는 그런 식으로…… 작별을 하려 하다니 납득할 수 없단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잔느 얼터 : …………응. / 암굴왕 : 허나 너는 수긍할 수밖에 없다. 너무 곤란하게 하지 마라. 네가 바라는 여행의 끝은 우리가 일으키는 피와 불꽃으로 맞이할 수 없다. 물론 진심 어린 바람이 피와 불꽃으로 수놓인 여로라면…… 우리는 함께 남극으로 가마. 허나 너는 바라지 않지? / 그건─── / 암굴왕 : 그거면 된다. 그렇기에 좋은 거다. 너는 거기서 말문이 막히는 자인 거지. ……들어라. 내가 이 말을 하는 건 한 번뿐이다. / 『너는 마음 가는 대로, 너는 너 자신으로서, ──────그저 구하기 위해서 길을 가라』 / (고개를 저음) (다시 고개를 저음) / 암굴왕 : ……. ……. ………………음. / 잔느 얼터 : ……어, 어떡할 거야. 아무 설득도 못 해냈잖아, 대체 뭔데. / 살리에리 : 흠. 과연, 흥미롭군. / ……………………………….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오오. 이건 성가실 것 같구나. 떼를 쓰기 시작한 차나왕과 비슷한 표정이다. / 니토크리스 얼터 :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군요. 이건 제 영기가 아닌 캐스터 쪽 저의 기록이긴 합니다만, 예. 이런 모드에 돌입하면 제 계약자는 꽤 끈질깁니다. 진심으로…… 우리와 함께 남극으로 가겠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 잔느 얼터 : ! (안절부절) / 살리에리 : 얼터. / 잔느 얼터 : (안절부절) / 살리에리 : 얼터. 진정해라. / 암굴왕 : …………끝까지 못 당해 내겠군. 그렇다면 우리의 그림자를 영기 그래프에 남기마. 영기의 그림자다. 온전한 성능은 못 내겠지만 어느 정도 너의 힘이 되기는 할 거다. / ………………………………. / 암굴왕 : (플레이어). 이 이상은 안 된단 걸 알고 있지? / 그래도─── / 잔느 얼터 : 마스터 쨩. 아…… 그게…… 너무, 그게…… 떼를 쓰면 곤란하단 말이지. / 얼터 / 잔느 얼터 : ……또 그렇게 부른다. 나 말이야. 그 왜. 상당한 규격 외잖아? 고향도 없고, 다니던 학교나 가족, 친구…… 그런 거 아무것도 없으니까, 어떻게 되든 딱히 상관없어. 지상이 어떻든 아무래도 좋아. 소각이 되든 백지가 되든, 상관없어. 아무래도 좋단 말이야. 하지만……─── 하지만 너는 그렇지 않잖아. 너는 그 왜, 되찾고 싶은 게 있지? ……돌아가고 싶은 곳도. ……만나고 싶은 사람들도. ……그런 걸 전부, 하나도 버릴 수 없잖아. 그게 너란 녀석이란 걸 나는 알고 있는데. 안 그래? / (고개 숙이고 입술을 깨뭄) / 암굴왕 : 원한을 넘어서, 우리를 넘어서 너는 가라. 분노와 슬픔은 버리고 가라. 그 불꽃은 우리가 데려가마. 너는 희망과 함께, 내일을 목표 삼아라. / (말없이 힘차게 끄덕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암굴왕 :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하늘의 모든 별들이 보고 있다. 너의 앞길에야말로 빛이 있음을 알거라. 피차─── 긴 여행이었구나, 공범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잔느 : ……. ……. ……다행이에요. 아무 말도 가지 않고 떠났으면 저는 훌쩍훌쩍 울었을 거예요. / 잔느 얼터 : 그럴 성격이 아니잖아, 너. 뭐, 그냥 인사하러 온 거야. 그 정도 여유는 있나 보거든. 쬐끄만 쪽한텐 잘 설명해 줘. 또…… 다른 한 명 쪽은 네가 한 대 때려 줘. / 잔느 : 네. 하지만 되도록 난폭하게 가는 일이 없게 할게요. ……되도록이지만요. / 잔느 얼터 : 맘대로 하지 그래. 그럼 가 볼게. / 잔느 : 네. 잘 가세요. ……꼭 여동생 같은 또 하나의 저. 그분한테 전언은 있나요? / 잔느 얼터 : ……됐어. 그런 거, 나랑 안 맞아. 그리고─── 꿈의 시간은 끝났어. 그 녀석은 나아가야지. 계속 머무르면서 뒤를 돌아보는 건 말이야. 분명 복수자(우리)만의 특권일 거거든. / 진의인가, 허세인가. 그건 아무도 모른다. 아주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소녀는─── / 잔느 얼터 : 그럼 갈게. ──────지면 안 된다. / 그건 또 하나의 자신에게 한 말인가. 혹은 이 자리에 없는 이에게 한 말인가. 어느 쪽이든 간에─── 뒤돌아선 성녀의 시선. 그 앞에는 이미 아무것도 없다. 용의 마녀는 사라졌다. 뺨을 타고 떨어지는 물방울, 소망을 담은 목소리, 가슴에 품은 열, 원한의 불꽃, 그 모든 게, 그 모든 게, 햇빛에 녹아내리듯이 사라졌다. ──────그리고. ──그리고 너는, 여행의 끝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소환 (주장 II 클리어) : ...이것 참, 너에게는 늘 놀라게 되는군. 어떻게 된 일인가 스스로의 눈을 의심했다. 하지만, 좋다. 네가, 마음 깊숙한 곳에서 바란다면! 사라지기 전의 짧은 시간이지만, 이 화염... 충분히 사용해 보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암굴왕 몽테크리스토 소환대사

*68 소환 (주장 II 클리어) ―――그리고 너는, 여행의 끝으로 클리어) 미나모토노 라이코――― 아니, 진명은 우시고젠. 어벤저 클래스로 찾아왔습니다. 부디 안심 하시기를. 머지않아, 저도 사라질테니…… - 페이트 그래느 오더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소환대사

*69 소환 (주장 II 클리어) 어머, 당신이구나? 흐응, 좋아. 왕권의 죽음과 절망에서 태어난 검은 한 송이의 꽃! 이 마리 앙투아네트... 당신이 다룰 수 있을지 없을지, 확인해 주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 소환대사

*70 주장 2의 한창...... 「검은 그림자」가 행하고 있던 다른 어벤저의 실체화는, 엄밀하게는 소환이 아니라 이동. 살리에리의 추측이 옳다. 그러나, 암굴왕만으로는 어벤저들을 불러들이기에 인연도 마력도 부족하여, 어떤 『칠흑의 존재』에게 도움을 청함으로서, 어떻게든 성립시키고 있는 상태였다. 『칠흑의 존재』왈, 「선배로서, 후배의 의지에는 약하지」라던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1 「검은 그림자」가 계속 칠흑의 그림자 같은 상태였던 이유의 반은 「마력 부족 때문」이지만, 나머지 반은 「『칠흑의 존재』의 가호」에 의한 효과이다. 야간의 행동판정 및 잠복판정에 플러스 보정이 들어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2 첫 턴 공격 전 "『선배 어벤저의 전별이야, 받아 둬』" "앙리마유의 지원" - 아군 전체 주는 대미지 업 + 턴 종료시 NP 증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오딜 콜 주장2 25절 칼리오스트로와 결전 때 버프 내역

*73 주장2에서 퇴장하게 된 어벤저는 어떻게 선출했나요? / 퇴장하는 어벤저는 칼데아의 여행에서 정식으로 등장한 존재들이고, 퇴장하지 않은 어벤저는 사람에 따라서는 만나지 않은 어벤저입니다. 메인스토리는 다들 하지만 이벤트는 사람에 따라서 각기 다르잖아요? 거기서 등장한 어벤저들이 남아 있습니다. 다만 앙리마유는 칼데아의 여행으로 생겨난 어벤저와 다르게 처음부터 있는 존재라서 예외적인 포지션입니다. - 페미통 페이트 그랜드 오더 9주년 기념 나스 키노코 인터뷰

*74 주장2의 당초, 마스터가 어벤저를 소환하지 못했던 것은, 「결의의 암굴왕」의 의향에 의한 것. 「미련의 암굴왕」인 「검은 그림자」는 마스터에게 다소 무르기 때문에 이 소환제한을 없애고 잔느 오르타와 살리에리를 강제로 불러들였으나...... 최종적으로 「검은 그림자」는 마력을 잃고, 소환 제한이 다시 설정되게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5 오루타 씨? : 아─ 깜짝이야! 방금 살짝 뜨거운 것 같았거든, 이 자식! / 어? 헛걸 보나, 잔느 얼터─── / 잔느 얼터 : 헛것 아니야. 후우! 드디어 현계에 성공한 거거든! / 살리에리 선생님? : 그런 모양이군. ……과연, 동위체 같은 것에 빙의한 형식인가. 칼데아하곤 통신 불능. 뭐, 이건 예상의 범주 내이긴 하지. 우리를 알아보겠나. 마스터. / 선생님이지만 선생님이 아닌 쪽 살리에리! 둘이 와 준 거야!? / 살리에리 : 나는 겉보기에 큰 차이가 없지만, 그래. 왔다. 마슈 키리에라이트…… 아니, 키리에에게는 뒷골목에 숨어 있으라고 일러 두었다. 너와 우리가 놈들을 상대하는 동안은 키리에의 안전이 보장될 거다. / 고마워. 자세한 사정 말인데─── / 잔느 얼터 : ……괜찮아. 기억 등은 이 애…… 오루타 게 공유되는 모양이야. 대강 알고 있어. 아마 여긴 21세기 도쿄고, 저거나 이거나 적, 아니, 여기 있는 놈들 전부 적! 즉 몰살 확정! / (화르륵) / 잔느 얼터 : 컨디션 좋고! / 살리에리 : ───통곡외장, 기동. 해치우자, 마스터! 지금까지는 방어전에 전념한 모양이지만…… / 응! 반격 개시야! / (전투)살리에리 : 오오오오! / (스르륵) / 잔느 얼터 : 불타 버려! 무섭게 한 답례야! 뭐, 엄밀히 따지면 무서워한 건 이 애지만…… 지금은 거의 동일인물이니까! 대리로 항의! / 살리에리 : ……특수한 특이점이지만 지장은 없다. 정상적으로 현계된 모양이군. / 어? 둘이 공격할 땐 대미지 잘 들어가네? 간이 소환 공격은 계속 잘 안 먹히는데…… 간이 소환의 부하는 사라졌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하산 : 불꽃 적성 존재. 가면을 쓴 암굴왕의 부하인가. / 칼리오스트로 : 불꽃의 느낌을 보아하니 그럴 겁니다. ……칼데아의 마스터, 왜 그러십니까? / (또 간이 소환에 부하가 걸렸어) …… …… (어벤저를 소환할 수가 없어) / 칼리오스트로 : 흠. 간이 소환, 상태가 안 좋습니까? 그나저나 참으로…… 특이점의 최종 결전이건만, 흐음. 잔느 얼터 공. 살리에리 공, 카게키요 공. 설마 어벤저 분들께서 이탈하실 줄이야……. 오래 알고 지낸 영령도 있겠거늘. 허나 안심하십시오. 저는 흑막의 감언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인리의 영령이니까요. ……저분은 또 모르겠습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평소라면 주인공은 그런 상태가 되지 않을 텐데, 모델이 된 인물이 있으면 복수심에 사로잡히는 것도 납득이 갑니다. / 사건의 원흉이나 보스를 증오하는 것은 FGO 주인공의 정신성에서 어긋나 있습니다. 솔직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그렇게 해야 했습니다. 친한 인간이 살해당하면 복수심을 품지 않을 사람이 없죠. 그 복수심과 어떻게 마주할 것이냐,하는 것이 주장2의 테마였습니다. 테마를 설정한 다음에는 담당 라이터 분에게 맛 첨가를 부탁했는데 학원물을 하겠다고 하셨을 때는 놀랐습니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읽어보자 과연하고 확실히 이거라면 딱이다 하고 납득이 됐습니다. - 페미통 페이트 그랜드 오더 9주년 기념 나스 키노코 인터뷰

*78 LINK LOSTG랑 LINK BAD 이런 상태가 무엇을 뜻하는 건가요? / DATA LOST로 하는 것도 고려했는데 담당 라이터 분이 '그러면 정말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회선이 끊겼으니까 부를 수 없다,는 여지를 남겨달라'고 하셔서 현재 상태가 됐습니다. 더는 등장하지 않지만, 사라진 것은 아니고 그냥 접속을 할 수 없을 뿐이야,라는 의미에서 LINK LOST랑 LINK BAD가 됐습니다. / 안심했습니다. 주장1 이후 메인 스토리상 신규 얼터에고가 동료가 된 적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주장2 이후의 시계열에서 신규 어벤저는 동료가 안 되나요? / 메인 스토리상 더는 등장하지 않을 겁니다. 다만 이벤트는 또 다른 문제니까 그쪽에서는 등장할지도 몰라요. - 페미통 페이트 그랜드 오더 9주년 기념 나스 키노코 인터뷰

*79 주장의 테마를 들은 당초에는 이번처럼 이별을 상상했는데 얼터에고의 장에 이별은 없었습니다. / 인간은 그때 그때 선악이 흔들리잖아요? 어제 좋았던 게 오늘은 싫다는 일도 있고요. 얼터에고는 결국 다른 인격이니까, 잘라낼 필요는 없어요. 그냥 이해하면 됩니다. 하지만 복수심은 버려야만 하죠. / 반드시 이별이 있는 건 아닌 거군요. / 사실 나도 어벤저편 마지막이 그렇게 될 거라고는 상상 못했어요. 좀 일렀을지도 모르겠어요. 그 전개는. 주장은 1.5부랑 마찬가지로 각 라이터가 자기 색을 내도 괜찮고, 좀 호들갑일지도 모르겠지만 자기의 대표작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써줘, 그걸 위한 예산도 기간도 준비해줄게,라고 전달했습니다. 스탠딩CG도 원래 이벤트면 그만한 숫자는 준비 못해요. 한명이 다 작업하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지만, 전원을 각각 다른 사람이 그리니까 스케줄을 맞춰서 준비할 게 잔뜩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준비 덕분에 1.5부 이상으로 각 라이터의 색이 잘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 페미통 페이트 그랜드 오더 9주년 기념 나스 키노코 인터뷰

*80 신주쿠의 아처 : - 흠! 당당하기 그지없는 기합 소리다, 실로 좋군! 이건 나도 투지가 끓어오를 수밖에 없는 법! 마스터가 있다는 건 좋은 거로구만! 덤벼오게나, 라이더! (전투) / 신주쿠의 아처 : 후하하하하! 미안, 평범하게 힘으로 질것 같다. (중략) 아르토리아 얼터 : 훗, 역시나라고 말해야 하나, 칼데아의 마스터. 이 신주쿠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아 있을 줄은. ……아니, 잡담은 나중인가. 일단 도망친다, 타라! 지금 현재 저건 이기지 못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 신주쿠의 아처 : - 어이어이. 이건 또……운이 없군 그래……. / 마슈 : 시, 신주쿠의 라이더 출현……했습니다……! 제대로 모니터하고 있었을 텐데, 한 순간에……! / 다빈치 : 그보다도 슈퍼키메라 군을 일격으로 씹어부숴버린다던가, 대체 어찌된 교합력인 거야……!? / 아르토리아 얼터 : 마스터……물러나라. 천천히 하라고? 신중하게 그 영역에서 나가라. 거긴 이미, 상대방의 영역이다. (중략) 아르토리아 얼터 : 놓친 건가……. / 신주쿠의 아처 : 아니, 자네의 일격은 확실히 치명상이었네. 잔느군의 화염도 완벽했지. 마스터의 지시도 물론, 만족이 가는 것들이었고 말고. 실패한 건, 내 책략이 어설펐던 것이며―――――. 무엇보다, 저 라이더의 집념을 가볍게 보고 말았단 것.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 마슈 : 늑대!? 하지만 이거……시속……200킬로미터!? / 신주쿠의 아처 : 시속 200킬로의 속도로 추격해오는 괴물을, 과연 생물으로 봐도 좋지 어떨지 망설이지만 말이YA! 안 되겠군, 꼼짝없이 붙잡히겠어! / 마슈! / 마슈 : 네! 유격을 위해 이쪽에서도 최대한의 백업하겠습니다! 마스터…… 부디! (중략) 신주쿠의 아처 : 신주쿠의 라이더를 끝장내지 못한 건 무념이다만……. 저 부상으로는 그리 간단히 전선복귀를 할 수는 없을 테지. ……저 라이더가 가장 성가신 건, 종횡무진하며 이 신주쿠를 주파하는 점이었네. 허나, 그가 움직이지 못한다면 그 틈에 환영마인동맹의 멤버를 쓰러뜨리는 것도 가능. 즉―――――.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마슈 : 에..?! 여기서는 시인 불가능합니다! 마스터, 그쪽은 어떻습니까?! / 하지만, 아무것도 안보여! / 모리어티 : ...환령을 덧붙인 모양이군. 보이지 않는 존재, 라고 말한다면야 물론 여러가지 있지. 지크프리트 군이 Tarnkappe, 라는 투명하게 되는 외투나 모자를 가지고 있다, 라는 이야기도 있었지. 하지만 뭐어, 이 녀석은 좀 더 단순하겠지. 그저 투명하게 될 뿐. 그렇다면, 생각해볼 수 있는 건 웰즈의 그거일려나? ...뭐어, 뭐든지 간에 위협적인 것은 변함 없지만! / 마슈 : ...윽! 마력증대, 신주쿠의 라이더 출현합니다...! / 모습이..! / 아르토리아 얼터 : ...모습이 변해있군. 보다 불길하고, 보다 무섭게,라는 말인가. 기수도 휩쓸려버린건가, 거의 완전하게 일체화하고 있다. / 이것은... / 잔느 얼터 : 한마디로 말하면 그거네. 떨어질 곳이 없을 곳까지 떨어졌다는 녀석. / 모리어티 : ...바스커빌을 떠올렸나? / 홈즈 : 아니, 솔직히 말해-그것 이상이군. 이미, 생물로써의 껍질을 버리고 있어. 미스터 배비지는 강철의 거인이지만, 동시에 신대의 영웅이나 오니종들보다도 인간다워. 하지만, 그들은 달라. 이미 결정적으로 생물로써 끝나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 모리어티 : ...물러나게! / ...! / 모리어티 : 지, 지금건 위험하지 않았NA?! / 홈즈 : 당하기 직전이었군. 모리어티의 외침이 없었으면, 죽었겠지. / 고마워! / 모리어티 : 하하하하, 굿 잡이다 나! 하지만, 그건 그렇다치고-. 무리다! 이 장소에서 쓰러뜨릴 수단이 존재하지 않아! 홈즈군, 그쪽은 어떤가?! 안되겠JI?! / 홈즈 : 그렇네. 나도 자네도, 계산을 통해 얻어낸 답은 하나일테지. 누군가 한명 희생하여, 이 장소를 벗어난다. / 아르토리아 얼터 : ...그것 밖에 없군. (중략) 어이, 용의 마녀. 신주구의 라이더 개명하여 어벤저가 재기동하기 전에, 누구를 희생할지 결정한다. / 잔느 얼터 : 응? 아아, 됐어. 그거, 내가 할테니까. / 아르토리아 얼터. : ...뭐라고? / 잔느 얼터 : 여기에 이 녀석을 묶어두면 되는 거잖아? 그거 내가 할테니까. 당신들은 빨리 떠나. ... 라고 말해도, 그걸로 벌 수 있는 시간은 얼마 안돼. 그 동안 대책을 세워서, 함정을 설치해, 이 녀석을 타도하도록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 모리어티 : 마스터 군. ...시튼 동물기에서, 낭왕은 어떻게 쓰러졌을까? / 블랑카를.... / 모리어티 : 그래. 낭왕이 최고로 사랑한 아내, 흰 늑대 블랑카. 그녀의 사체를 미끼로, 함정에 빠뜨렸다. / 다 빈치 : 하지만, 어벤저인 낭왕에게, 이제와서 함정이 통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 모리어티 : 다 빈치 군. 그건 이 신주쿠를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인식이라NE. / 홈즈 : ...확실히, 이 신주쿠에서는 이야기의 힘은 상상 이상으로 크다. 영령에게 있어 일화... 예를 들자면 아킬레우스의 뒤꿈치나, 지크프리트의 등과 마찬가지로, 약점이 되지. 이야기에 적혀있는 사인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것은 개념무장에 필적하는 강도를 자랑하지. / 마슈 : 그렇군요. ...그렇다면. 낭왕의 약점은 짐승덫과 애처 블랑카, 라는 것이 됩니다만.... / 다 빈치 : 뭐어, 짐승덫 정도라면 단조하든지 해서 신주쿠에서도 제조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 모리어티 : ...이 신주쿠에 블랑카는 없다. 하얀 늑대는 없다. 그녀가 아니었다면, 애초에 로보는 온갖 함정을 회피가능한 것이다. 독도, 위장도, 뭐 하나 효과가 없었기 때문에, 시튼은 아내를 미끼로 쓴 것이니 말일세... / 아르토리아 얼터 : 응? 윽. 카바스 2세, 도그푸드는 아까 먹었잖느냐? 지금은 중요한 이야기 중이다. 구석에서 얌전히 있어라. / 모리어티 : .... .... / 홈즈 : .... .... / 다 빈치 : .... .... / 마슈 : 에, 저어 여러분? / 아르토리아 얼터 : 뭐냐, 네놈들. 카바스 2세를 노려보고. / 하얗다.... / 모리어티 : 하얗네. / 홈즈 : 하얗네. / 다 빈치 : 하얗네-. / 마슈 : 저어, 잠깐 기다려주세요. 여러분, 설마, 아니라고는 생각합니다만... / 아르토리아 얼터 : 네, 네놈들 설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 복수자 A. 피격 대미지에 의한 NP상승률이 높아진다. 원한 원념이 쌓이기 쉽다. 뭐든지간에 인간을 섬멸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7 망각보정 B. 그 증오는 결코 잊혀지지 않는다. 인류사에 작게 새겨진 흉한 상처로서 언제까지고 남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8 자기회복 (마력) B. 인간이 만든 세계에 존재하는 한 그는 증오의 엄니로 먹이를 사냥해 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9 투명화 D-. 기척을 차단하는 것이 아닌 약물투여라는 인체의 물리적인 투명화. 헤센 로보의 높은 존재력에서 '근처에 있는가 어떤가'는 알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좌표에 존재하는가까지는 읽을 수 없다. 라는 낮은 스킬 랭크가 역으로 메리트가 되는 희소한 케이스. 대가로서 흉포성이 증폭된다...지만 헤센 로보에 관해서는 전혀 관계가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0 타천의 마 A+. 마수로서 타락한 자가 갖추는 스킬. 천성에 다다르지 못하는 인공마성. 방어력의 향상, 상태이상의 내성 등 천성의 마보다는 약간 능력이 떨어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1 괴력 B. 일시적으 근력을 증폭시킨다. 마물 마수만이 갖는 공격특성. 사용하는 것으로 근력을 1랭크 향상시킨다. 지속시간은 "괴력"의 랭크에 따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2 죽음을 두른 자 A. 주위에 재액을 뿌려 죽음을 일으키는 마성의 존재로서의 스킬. 기수로서 존재하는 독일 엽병(헤센)이 듀라한에 준하는 괴물로 변질된 것에서. 로보의 복수심이 구체적인 외장이 되어 공격을 가능하게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3 동물회화 A. 이성을 갖지 않은 동물과의 의사소통이 가능. 동물측의 머리가 좋은 것이 아니므로 그다지 복잡한 뉘앙스는 전해지지 않는다. 낭왕 로보는 동물이므로 인간을 제외한 자신보다 격이 낮은 생물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4 『아득한 자로의 참수형』 랭크 : C.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5 최대포착 : 1인. 프리렌 샤를리히터. 두 사람의 복수심이 형태를 이룬 분노의 단죄. 인과를 역전할 정도의 힘은 지니지 않았으나, 보구의 레인지 안에서 미묘하게 세계로의 편차를 더하는 것으로「목을 베이기 쉽게 된다」라는 상황을 만들어낸다. 일격에 목을 베는, 절살보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95 헤센 : 『머리 없는 듀라한은─── 육구 없는 고양이 같은 존재입니다. 안 그런가요? 식사도 못 하고 대화도 못 하고 코털 삐져나와도 지적을 못 하잖습니까! 아니 뭐 남의 코털은 보고 싶지도 않지만요! 아아, 그렇지 참. 이 일 마치고 나면 너서리한테 말 좀 전해 주세요. 곧 할로윈이랍시고 머리 위에 호박 올리지 말아 줘! 게다가 파낸 호박 안에 양초 세워 놔서 눈 따갑단 말이야!』 / 보여? / 헤센 : 『안 보이는데요. 전 직감으로 싸우거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6 잔느 얼터 : 고르곤이야 힘들겠지만…… 헤센이랑 로보만이라도 남아 줬으면 말이지. 꽤 편해졌을 거야, 야외전을 할 경우에는. 오히려 실내전이면 움직이기 힘들단 말이지, 그 녀석들. 아니, 로보는 벽을 달릴 수 있나…… 그래도 덩치가 크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7 네로 [그럼, 난 이 애견 쿠르트를 내기로 하지. 보물로서의 가치는 충분히 있을 거다] 시엘 [쿠, 쿠르트라구요......?] 시엘 선배의 얼굴이 움찔거리고 있었다. 시키 [아는 거에요, 선배?] 시엘 [15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 시대에 300마리에 가까운 무리를 이끌고 파리 주변을 휩쓸었던 전설의 늑대왕이에요. 하지만 저건 개니까 꽤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네로 [불만이라면 베트나 로보도 꺼내놓을까? 난 전혀 상관없지만] (중략) 네로 [앨범이라면 나도 갖고 있다. 이 때까지 거두어 넣은 소환마들의 기록이지. 차분히 보는 게 좋을 거다. 이 중에는 멸종한 동물이나 진귀한 짐승도 섞여있는 희귀본이다] / 아리히코 [우왓...... 이 거, 거기 형씨의 앨범은 진짜 대단한데. 설명 해주지 않으면 단순한 동물 사진이지만] 시엘 [가, 가쿠가쿠 동물랜드......? 전부해서 666장 있는 거에요, 이 거?] /네로 [아니다. 죽어버려서 보충한 것도 수에 들어가니까, 실질적으로는 1,000장을 가볍게 넘을 거다. 거기다 사도가 되었을 시절에는 카메라라는 것 자체가 없었다. 그 당시 건 그림으로 그려서 기록하고 있지] /아르크 [진짜네...... 네로, 너 그림도 그렸었어?] - 가월십야의 몽십야, 토오노가의 술래잡기의 내용

*98 [평소엔 영체화해있나] / 헤시안 로보 : ......... / [『뭔가 용건이라도 있으신지?』인가?] / (헤시안 긍정) / [초코......대신에 고기를 가지고 왔어요] / 헤시안 로보 : ......... / ―――늑대는 무관심하다. 그는 결코 주어진 고기를 먹지 않았다고 한다. / [실패했군......] / [초코라도 괜찮으니까 갖고 싶다고 그가 말하고 있어?] / 헤시안 로보 : ......... / [아, 알겠어!] / [절대로 먹으면 안돼!] / 헤시안 로보 : ..... / [ㅇ, 왜?] or [태, 태웠어?] / [『잘 다녀와』......?] / [꺅――――――――!] / (로보가 울부짖는 소리) / [날고 있어] / [떨어진다] / [몹시 자극적이었어!] (화면 전환) 너서리 라임 : 그것 참 좋은 경험을 했구나, 마스터! 어머? 어째서 늑대에게는 독인 초코를 갈구했는지 모르는거야? 후후후, 우후후후후. 나는 알겠어, 마스터! 그래도, 나는 알려주지 않을거야! / 엘키두 : 이런, 그러면 내가 입에 담도록 할까. / 너서리 라임 : 아-! 정말이지, 자기 멋대로인 인형(사람)이네! / 엘키두 : 그에게 있어서 초콜릿은 미지의 냄새였던거야. 카카오도 설탕도, 그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것이야. 이 칼데아가 그에게 있어 미지인 것과도 같이, 초콜릿은 그의 과거에 관계가 없는 것. 고기는 안돼, 지난 과거가 생각나. 흙도 안돼, 지난 과거가 생각나지 않아. 그래도 초콜릿은 달라. 그 달콤한 향기는 그에게 아무것도 상기시키지 않아. 그러니까 분명, 그게 기분 좋은 거 아닐까. 그 역시도 익숙해지려고 하는 걸지도 모른다고? 너를 태우고 질주한 것은 답례인 셈이었던거지. / [평생 잊지 않겠어] / 너서리 라임 : 응, 응! 그게 좋아, 그걸로 됐어. 그 늑대가 잊는다해도, 당신이 잊지 않으면 그걸로 괜찮은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9 질주한다 : 헤시안 로보가 준 선물. 그저 달리고 싶었던 것 뿐. 그저, 이름도 모를 평원을 질주하고 싶었던 것 뿐. 그리고 또한, 자기 위에 누가 타고 있던지간에 아무래도 좋을 일이다. 기분 좋은 바람을 느꼈을까? 오장 육부가 뛰어오를 것만 같은 감각을 맛봤을까? .......즐거웠을까? 뭐, 아무래도 좋을 일이지만. 그 강렬하고도 통렬한 달기만한 향기의 답례는 됐겠지. 정말로 아무래도 좋을 일이지만. 너의 기억에 강하게 남았다고 한다면 그걸 조금은 자랑으로 생각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0 거대한 늑대 With H - ……………………. / 라이코우의 애마 · 경극 : 푸르릉…… (이하 의역: 이야아, 저 분. 분위기가 있구만요……) / 삼장의 애마 · 백룡 : 히힝…… (이하 의역: 모습을 볼 수 있는 건 레어하네요……) / 경극 : (인간이 없는 승기전용탕이기 때문이겠죠. 다만, 윗쪽 분은 괜찮은 걸까요?) / 백룡 : (앗, 잘 보니 맨발이에요, 경극씨! 족욕 같은 느낌으로 일단 즐기고 계신 게 아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1 쿠 훌린 : 미안, 역시 틀렸어. / 그렇구나... / 쿠 훌린 : 늑대라면 설령 마수라도 따르게 할 자신은 있었지만, 저 녀석은 그런 부류의 것이 아냐. 저건 애초에 말이지, 근본적인 부분에서 인간을 증오하고 있어. 영웅이든 반영웅이든 간에, 인간인 점에는 변함이 없는 거잖아? / 마슈 : 그런가요... 헤센씨와 로보씨가 소환되어, 나름대로 시간이 경과했습니다만...... / 쿠 훌린 : 시간은 문제가 아니겠지. 인간인 이상, 그 증오를 멈출 수 가 없어. ......다만, 역으로 생각해서 말이야. 그 두 사람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2 카츠시카 호쿠사이 : 앗핫하. 『팔견전』을 펴고, 사토미 가문의 야츠후사란 녀석이 어떤 신하였는지 알아보면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걸? 아아, 그리고...... 로보 공에게도 사과할 게 있었지. / 오카다 이조 : ......앙? 로보헌티?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난소의 섬에서, 로보 공은 툭하면 화를 냈었잖아. 견사들의 취급이 너무하다보니, 화를 내고 있었던 게 아닌가 하고 말이야. 그때마다 해시안 공이 로보 공을 억누르고 달래던 것처럼 보였는데 말이지. / 오카다 이조 : ......그렸어? 로보? 전혀 몰랐구먼. 그건 미안하게 됐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3 오미치 : 저쪽 방향에 마을같은 장소가 있다...고 하시는 듯합니다. 헤센 로보님은. / 헤센 로보 : ------. / 오미치 : 네---네--- 덧붙여 수상한 기척도 느껴진다, 고 / [....뭐? 로보가 하는 말을 알 수 있어!?] / 오미치 : 그런 듯....합니다 소스케를 통해 어렴풋이, 지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4 부디카 : 로보가 뛰어올라서 가버렸는데…… 뭔가 안좋은 일 있었어? / [ 기분이 나쁜건 아니라 생각해 ] / 너서리 라임 : 맞아. 그저 단순히, 술냄새가 싫은 거겠지요. 물론 나도 싫어해. 술은 어른의 소양인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5 아마쿠사 시로 : 으음, 엄하지만 타당한 반응이네요…… 어라, 로보는 어떻게 됐나요? / 너서리 라임 : 헤센이랑 같이 어딘가로 가버렸어! 알콜이 싫은 걸 거야. / 애비게일 : 어머, 헤센씨도 술이 싫은 걸까……? / 너서리 라임 : 어어…… 그러고보니 물어본 적이 없었네…… / 아마쿠사 시로 : (헤센이…… 술을 좋아하는가 싫어하는가……) / (뭉게뭉게) / 헤센 : "좋ー아, 오늘도 일했으니 한 잔 마실까!" / (벌컥 벌컥 벌컥) / "후ー우! 목이 없으니까 맛은 안나지만 목넘김은 상쾌해!" / (상상 끝) / 아마쿠사 시로 : (……웃으면……안돼……!) / 너서리 라임 : (안돼……!) / 애비게일 : 아, 그래도 헤센씨는 목이 없으니까 목이 있는 곳으로 마시는걸까! 분명 그럴거야! 뭔가 재밌을 것 같아! 입으로 맛볼 수 없는건 아쉽지만! / 두 사람 : 아하하하하! / (아비 어리둥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6 (로보 착지) / 두 사람 : (엄청난게 왔다!!) / (로보 훌쩍훌쩍 술 마심) / 만드리카르도 : (……뭐, 일단……) / 로빈 후드 : (내비둘까아……) / (두 사람 씨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7 신주쿠 환령사건 때, 신주쿠의 아처로써 활약하던 바알이, 그의 바람대로 환령 개조를 했다. 그 때문에 꽤나 엄청난 계산 불능의 키메라가 생겨나 버려서 실은 거리를 두고 있다. "위험하다,존나 위험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제임스 모리어티 헤센 로보와 인연 대사

*108 같은 복수자로서 그들의 복수에 연민이라는 씨앗의 사명감을 품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헤센 로보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와 인연 대사

*109 머리를 잃고서도 계속 싸우는 헤센에게 동정을 품는 자나 경의를 품는 자. 반응은 제각각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헤센 로보 기사계 서번트와 인연 대사

*110 너서리라임/엘키두/메카에리쨩/2호기. 기본적으로 로보는 여러 인간 서번트(신앙의 대상인 신령조차도)을 경계하지만 예외로서 '완전히 인간이 아닌 자'들에게는 약간 그 경계를 늦춘다. 그러나 오니종은 다른 의미로 경계하므로 이바라키도지나 슈텐도지는 취급이 다르지 않다. 잭 더 리퍼나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는 너서리만 함께 있을 수 있는건 치사하다고 아주 약간 불만을 품는다던가. - 너서리라임/엘키두/메카에리쨩/2호기. - 페이트 그랜드 오다 마테리얼 헤센 로보 너서리라임/엘키두/메카에리쨩/2호기와 인연 대사

*111 태세 : 와하ㅡ! 최강의 일광욕 포인트를 발견해버린것이다! 안내할게! 호이호이! 여기여기! / 보이저 : 호시군은 언제나 기운차네에. 어라? 선객이 있는것 같은데, 괜찮으려나. / 태세 : 최고의 포인트니까 어쩔 수 없나ㅡ 이럴때는...... 응! 부탁해 보는 것이다ㅡ! 저기저기, 같이 자도 돼ㅡ? 좋다고? 고마워ㅡ 로보로보! 후와아, 그렇잖아도 최고의 따뜻함이었는데, 푹신푹신인거다...... / 보이저 : 따뜻하네. 햇님에게 싸여있는것만 같네, 호시군. 1AU 먼 곳에 있는, 그 별과, 우리들은, 너희들은 말야...... 제대로, 연결되어 있, 는거네...... 쿨...... / (오오, 아이들이여, 모피를 베개 대신 쓰다니!) (저 버섯 같은 것들도 기어오르고 있고! 무서운줄 모르네!) (하지만, 뭐어......) (로보는 의외로 얌전하네. 인간이 아니라서인걸까나아 ㅡㅡㅡㅡ괜찮음 인증!) (......기분좋아보이고,나도 낮잠이나 자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2 메데이아 : ……아니, 안 돼. 너는 아나스타샤랑 상성이 안 좋아. 꿈에 튕겨나갈 가능성이 있어. / 마슈 : 그, 그런가요……. / 홈즈 : 미즈 메데이아. 그러면 상성이 좋은 서번트는 누구지? 아나스타샤를 동정하는 인간인가, 아나스타샤를 동정 안 하는 인간인가? ……성별도 관련이 있나? / 메데이아 : 대답은 모두 NO. 인간이 아닌 서번트를 불러와. 찾다 보면 한 기쯤은 있을 거 아니니. 그런 게. / 그 말은 즉…… / (잠시 후) / 헤센 로보 : ……. ……. / 고르돌프 : 용케 데려왔군 그래!? / 싹싹 빌었어요…… / 메데이아 : 이 아이라면 괜찮겠는걸. 그러면 이제부터가 문제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3 낭왕 로보……인간을 향한 복수심만으로 물든 모습은 너무나 딱하네요……. 하지만 동정은 안 하겠습니다. 그 증오야말로 그의 긍지. 세계의 종말까지 그 증오가 계속되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둠의 코얀스카야 파티에 헤센 로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4 슈텐도지 : 흐음―? 이거 상당히 재미난 조합 아인교? / 헤센 : (b) / 로보 : (낮게 짖는 소리) / 고르곤 : 나는 별로 재미는 없지만――― 적어도 거기 네발 짐승에겐 사람 영령보다 하기 쉽겠지. / 로보 : ……. ……. / 슈텐도지 : 늑대는 좋아한대이? 자주 산에서 타고 댕겼응께. 좋다좋다. 와 보래이. 당신네들, 마실 수 있나? / 헤센 : (x) / 슈텐도지 : 당신 말고 밑에 있는 늑대한테 말한 건디 말이여. / 로보 : (킁킁, 잔의 냄새를 맡는다) / 슈텐도지 : 오――― / 로보 : (흥, 잔에서 코를 멀리한다) / 슈텐도지 : 뭐고, 심술탱이. 후후. 그래도 좋다, 이건 이거대로 왠지 즐겁게 할 수 있겄구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5 인간에 대한 분노와 복수로 사는 늑대…… 너는 강하구나, 로보. 분노는 그리 오래 지속되는 게 아니야. 그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기억을 태우고 있는 거니, 넌.-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리텐더 바반 시 파티에 헤센 로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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