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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특이점의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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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특이점의 서두 정립 과정
모 인물의 정체는 콜라보에서 알려지는데 콜라보의 특이점 안티오키아에서 가짜 게오르기우스를 자칭하던 사람이었다. 콜라보 시점에서는 마술각인과 마술회로가 엉망진창이라 마술을 못 쓰지만 당시에는 성배를 다룰 수 있는 마술사가 맞았다.(*5) 생전 이 마술사는 안티오키아에서 성창을 발견했다는 자의 친구로, 친구가 방치당하는 것에 신을 향한 의심과 분노에 사로잡혔고 당시 많은 사람들이 환시했다는 게오르기우스를 자신은 못 보았다는 이유로 이 특이점에서 게오르기우스의 이름을 자칭했다 한다.(*6) 좀 더 구체적으로 그는 마술사 가문 출신 기사였다. 그 성창을 찾았다는 친구 페트루스 바르톨로메오는 신명재판에서 불 위를 걸으며 화상이 생긴 게 아니라 그 후에 그를 의심하는 자들에 횃불로 지져서 화상이 생긴 거라 한다. 그는 도망칠 용기조차 없어 결과적으로 성창을 찾았고 친구를 살릴 수 있었다며 좋은 길을 걸어달라 한다. 그 후 그는 친구를 위해 버린 가문에 돌아가 마술각인을 계승했다. 친구의 유언과 달리 신과 세계와 인간을 미워하며 세상을 오염시키기 위해 외법을 시도하고 수명도 늘려가며 교회를 파멸적으로 더럽해려 했다. 하지만 9번째 십자군 원정 때 잠입했다가 정체가 발각되어 즉결 처형 당했는데 숨이 끊어지기 전 눈 앞에 성배가 나타났다. 거기에 죽고 싶지 않다는 소원을 빈 결과 제6특이점이 만들어졌다 한다.(*7)
이 자칭 리처드 1세의 정체는 콜라보에서 알려지는데 본래는 진짜 버서커 리처드 1세, 후에는 존 왕이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어벤저(존 래클랜드)는 특이점에 소환되었고 한창 라이더(오지만디아스)와 성지를 유린해 주겠다 하는 살육의 광기에 찬 버서커 리처드 1세의 등 뒤에 현현했다. 존은 즐거워하는 형을 보고 자신의 형은 인리에 의해 끝장났다고 판단해 복수자로서 등 뒤에서 영핵을 찔러 죽였다. 리처드는 저항하지 않았다.(*9) 이유는 모르겠지만 리처드의 영기 일부가 남아 본래 그가 입고 있는 버서커일 적의 갑옷이 남았고 존은 그걸 입으면 거짓된 십자군을 무한히 부를 수 있었다. 이유는 존도 모른다. 존은 특이점을 오염시킨다는 목적만 갖고 태양왕 씨는 건드리지 않고 행군과 유린을 계속했다.(*10)
반대편의 입장은 콜라보에서 알려지는데 사자왕과 원탁의 기사가 나타난 걸 본 어벤저(존 래클랜드)는 아마 원탁의 기사가 리처드 1세라는 남자의 존재방식을 결정이었으니 그것에 이끌려 소환이 된 게 아닌가 생각했다. 형을 영웅 바보 영웅으로 만든 자신의 입장에서 원흉인 원탁의 기사를 보고 적대심을 불태웠지만 동시에 무능한 자신이 그들을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고 판단해 가짜 사자심왕으로서 전면전이 아닌 시간 끌며 모욕하기에 들어갔다. 자신 같은 벌레에게 승리하기 위해 원탁이 오염을 뒤집어써야 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목적이었다.(*14) 이 전법은 잘 먹혔지만 의외의 사태가 발생했다. 마음이 망가진 랜서(가레스)를 쓰러뜨렸고 그 시체를 사병(死兵)으로 개조하겠다며 웃는 순간 가레스의 창이 존의 가슴을 관통했다. 망가져서 자신에게 벌을 내려달라 하는 처참한 몰골의 가레스를 본 존은 생전 어머니에게 들은 원탁 이야기 중 가레스의 에피소드만은 호감을 느꼈던 걸 기억했다. 즉 존은 자신에게 있어 가장 두려우면서도 고결한 자에게 발목을 잡혔다는 소리가 된다. 세이버(가웨인)에 의해 가레스와 같이 양단된 존은 자신조차 이야기에 사로잡힌 어리석은 자였고 자신도 복수의 대상이란 걸 깨달았다.(*15)
그리고 해당 이벤트에서 사자왕 휘하에서 싸우던 랜서(가레스)의 마음이 망가진 계기가 나오는데 그저 원탁의 기사를 괴롭힐 생각 만만이었던 어벤저(존 래클랜드)가 가레스가 수비하던 요새에 투석기로 아군의 시체들를 포탄처럼 날려줬다 한다.(*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