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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갤러해드

타입문 백과

갤러해드

最終更新:2023年09月30日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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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해드 경(Sir Galahad)은 원탁의 기사의 한 명이다.


인물 설명

성배 탐색에 참가한 완벽한 기사. 차대 원탁의 기사를 책임질 소년이라 평가 받았다. 이 세계에서도 아그라베인이 주창한 성배 탐색에 참가했다. 성배를 얻었지만 욕심이 없어서 성배를 하늘로 되돌려 보내고 본인은 승천했다.(*2)

갤러해드는 살아 생전 성배와 접촉한다는 '역할'을 마친 몇 안 되는 인간이라 인리의 수호자가 아니다. 미련과 의견이 남아 있어 영령으로서는 성립한다. 아무튼 갤러해드는 무욕이며 무심한 청렴결백 그 자체의 인간이며 다른 의미로 매정한 자다. 인류에게 도움을 줄 일도 없고 인류를 위해 도울 필요도 없다. 그런 그가 칼데아에 힘을 빌려준 것은 인리에 얽힌 관위지정의 하이라이트이며 아직 아무도 보지 못 한 기사의 탄생이 예정되어 있다.(*3)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의 갤러해드

칼데아에 두 번째로 소환된 서번트다. 갤러해드가 소환되었을 적만 해도 칼데아 식 서번트 소환 시스템은 기본조차 안 되어 있었다. 아무튼 이 소환예를 가지고 연구한 결과 기본 베이스가 완성되어 세 번째로 소환된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완전한 소환을 이룰 수 있었다.(*4) 사실 말이 소환이지 갤러해드의 소환 건은 칼데아의 전 소장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가 계획한 데미 서번트 실험에 의한 것이라, 도덕적으로 최악인 인체실험에 동참하지 않고 단지 자신이 사라지면 실험체인 마슈 키리에라이트가가 죽어 버리기에 동면에 들어가 버린지라 실패한 것이나 다름 없었다.(*5)

후에 칼데아가 플라우로스에 의해 난장판이 나자 치명상을 입고 죽어 가던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구하기 위해 융합하여 데미 서번트라는 형태로 힘을 보태게 된다.(*6) 마슈는 자기와 융합한 자의 정체를 몰랐으나 특이점에서 만난 서번트들 중 갤러해드의 정체를 간파한 자들이 제법 있었다. 특히 원탁의 기사가 대량으로 등장한 6장 카멜롯에서 이게 크게 부각되는데, 최종적으로 마슈는 셜록 홈즈에게서 자기와 융합한 자가 갤러해드라는 것을 듣게 되고 가상보구 의사전개라는 애매한 형태로 쓰던 임시 보구 로드 칼데아스가 아닌 갤러해드의 진짜 보구 로드 카멜롯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7)(*8)(*9)

1부 종장 후 갤러해드는 '이제부터는 힘 안 빌려줄 테니 알아서 해라' 는 느낌으로 마슈에게서 빠져나와 돌아갔다. 그래서 마슈는 그에게 의지하던 가호, 스킬, 기프트 전반을 잃고 데미 서번트로서의 영기가 이전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10)

마슈는 지금까지 갤러해드와 같이 싸우면서 하나의 방패의 기사 데미 서번트로 확립되었다. 그래서 갤러해드의 모델 케이스를 이용해 변신하고 거기에 과거 마리스빌리 어님스피어가 개발한 오르테나우스를 장착해 파워업 시키는 것으로 다시 싸우게 된다. 이것은 마슈의 실험에서 영령이 계약을 거부할 것이 거의 틀림없다고 짐작한 마리스빌리가 그래도 데미 서번트로서 싸울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무장이다.(*11)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에서의 갤러해드 얼터

코하루 F 라이덴프로스의 서번트로 소환되었다. 시계탑 강령과의 계보에 해당되는 마술사 가문 라이덴프로스에서 만든 호문쿨루스인 코하루는 영령빙의(포제션)를 사용해 자신이 소환한 갤러해드와 융합해 여기사가 되어 싸운다.(*12)

■ 성배탐색을 스스로의 의지로 포기한 if의 면모로 불린 얼터 서번트다. 그래서 직접 성배를 본 적이 없고 가장 성스러운 기사로서의 신조를 버렸다. 행동거지가 원탁의 기사 중에서도 가장 고결하고 용맹하다고 전해지는 그것과 거리가 멀다.(*13)(*14) 다른 사람의 말에 딴청을 피우고 야유하며, 남에게 흥미 없고 빈정거린다. 식사는 그리 많이 하지 않으면서 안주와 술을 찾아다닌다. 여차하면 도둑질도 하며 자기합리화로 넘어간다. 마스터인 코하루와는 그리 사이가 좋지 않고 전장이 아닌 이상 주인의 말을 들어 줄 생각이 전혀 없다. 갤러해드가 신경에 거슬리는 소리가 하자 코하루가 포크로 손을 찍으려 들려고 한다.(*15)(*16)(*17)

■ 성배 탐색을 올바르게 끝낸 자신이라면 마지막에 성배를 눈 앞에 두고 자신에게 아무런 소원이 없었고 타성에 살아왔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닿고 죽음보다 괴로웠을 거라 이야기한다.(*18)

■ 라이덴프로스 가는 본래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에서는 의미가 없는 촉매소환을 재현해냈다. 이를 통해 갤러해드의 검대를 준성유물 삼아 그를 소환에는 성공했지만 코하루 F 라이덴프로스의 능력의 한계로 얼터 서번트로 소환하는 선에서 만족해야 했다. 코하루의 몸이 망가졌고 서번트와의 계약이 불가능해진 현 상황에서 코하루의 스승으로 불리는 자는 코하루에게서 령주를 강탈해 새로운 호문쿨루스에 이식하는 것으로 갤러해드를 존속시키려 했으나 마나즈루 치토세가 실패 가능성이 높다며 만류했다. (*19)

■ 빙의하지 않고 직접 싸우면 주무장이 파괴되었다지만 신령 서번트인 은잠비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20) 세이버 클래스이며 두 자루의 칼을 지녔다.
→ "이상한 띠의 검"은 딱히 대단한 힘이 없는 얇은 검이지만 주인의 기량의 초인적이라 뭐든 베어버린다.(*21) 다윗의 물건이자 성유물이라 다윗과 관련된 상성을 지녔다. 온갖 가호를 꿰뚫는 롱기누스를 받아낼 수 있다.(*22) 다윗이 간음의 죄를 저질렀기에 어린 아이의 영혼들을 상대하기에는 상성이 나쁘다.(*23)
→ 다른 한 자루는 신령을 쓰러뜨릴 정도의 힘을 지녔지만 마력 소모가 심하다. 코하루 F 라이덴프로스가 마술회로의 상처를 입은 상태에서 사용하면 코하루는 죽고 갤러해드는 소멸할 거라 한다.(*24)
→ 본래 면모라면 영혼은 닿기만 해도 정화되어 흩어지나 얼터라서 그런 건 바랄 수 없다.(*25)


지금까지 등장한 얼터 서번트

■ 독자적인 서번트건 영의건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실장된 얼터들
→ 세이버 얼터
→ 잔 다르크 얼터
→ 쿠훌린 얼터
→ 에미야 얼터
→ 아탈란테 얼터
→ 아르주나 얼터
→ 오키타 소우지 얼터(얼터 에고이면서 얼터다. 두 개념이 충돌함에도 둘이 공유되는 이유는 불명이다.)(*26)
→ 히로인 X 얼터
→ 니토크리스 얼터
→ 킹 프로테아 얼터
→ 에레슈키갈 얼터
→ 베니엔마 얼터
→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
→ 랜서 아르토리아 얼터(개별구분 되지 않은 얼터 서번트인데 이건 순전히 작성자가 귀찮아서 그런 거다)

■ 독자적인 서번트건 영의건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등장은 했지만 실장되지 못한 얼터들
→ 브리토마트 얼터(1대 요정 여왕의 얼터 형태.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 나오는데 2대인 랜서(브리토마트)의 제1재림을 그대로 재탕했다)
→ 테오도리크 얼터(본체는 안 나왔는데 얼터 쪽이 먼저 나와 버린 케이스. 서번트는 아니고 어벤저 와일드 헌트로 취급됨.)
→ 토마스 에디슨 얼터(실장여부 불분명)

■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아닌 다른 작품에서 나온 얼터
→ 갤러해드 얼터(페이트 레퀴엠에서 나옴. 개별구분 되지 않은 얼터 서번트인데 제대로 된 스테이터스가 밝혀진 게 없어서 합쳐 놨다.)


그 외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제로
세이버(아르토리아)는 그가 순사(殉死)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27)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가웨인)의 말로는 퍼시벌, 갤러해드가 자신과 체스로 호적수라 한다.(*28)

하웨이 가문의 결착술식인 소드 카멜롯(성검이 모인 현란한 성, 聖剣集う絢爛の城)이 나온다. 공간전이를 차단하며 성검이 아니면 부술 수 없는 불꽃의 벽이다. 최고 수준의 마술사(위저드)인 레오나르도 B. 하웨이가 3분 유지하는 것이 한계다.(*29) 이름이 갤러해드의 보구 로드 카멜롯 - 지금은 아득한 이상의 성과 비슷한 건 이 결착술식의 유래가 갤러해드의 보구(전승)를 기초로 만들어서다.(*30)

● 가든 오브 아발론
지나가듯 언급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본편에서는 나올 예정이 없지만 애니메이션에 와서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퍼스트 오더 편에서 프로듀서의 협박을 받아 디자인을 제작했고 스쳐 지나가듯 일부분을 보여줬다. 아무튼 그렇게 정립된 디자인은 소년만화계 주인공 풍 캐릭터이며, 타케우치 타카시 말로는 실제로 등장하면 그 스쳐 지나간 디자인에서 갑옷 디자인이 수정될 거라 한다.(*31) 그로부터 1년 후 애니메이션 문라이트 로스트 문 편이 방영되면서 직접적으로 등장했다. 칼데아의 괴담 스팟인 로스트 룸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2부에서 있을 일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 페이트 레퀴엠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에서는 왠지 얼터로 소환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을 참조할 것.

● 페이트 언퍼블리쉬드 마테리얼
스튜디오 딘이 만든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에서 나올 예정이었다가 삭제된 캐릭터 타치에에게 빙의 소환된다는 설정이 공개되었다. 지금 정립된 갤러해드의 설정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이에 대한 내용은 타치에 항목을 참조할 것.


갤러해드의 능력

영령으로서의 격은 캐스터(솔로몬)과 동격이다. 다만 저 쪽은 그랜드 클래스라 출력이 차원이 다르다.(*32)

세이버(모드레드)의 평으로는 데미 서번트화한 마슈가 보구 자체는 갤러해드 본인의 1/3 밖에 못 다루나 다른 면에서는 마슈가 갤러해드를 압도한다 한다.(*33)

브리튼 가라데의 명수라 한다. 마슈 키리에라이트도 타격의 기본은 가라데라 한다.(*34) 마슈가 한 대 패 주려 하자 세이버(랜슬롯)이 갤러해드가 연상되는 브리튼 관수 자세를 잡지 말라 한 적이 있다.(*35)


그 외, 갤러해드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갤러해드의 아버지 랜슬롯과 만나 버리면 의사 자체는 소멸했지만 영기가 남아 있는 갤러해드의 의사를 대변해 준다. 전설대로 둘의 부자관계는 소원하기 그지 없었다. 갤러해드는 랜슬롯을 아버지로 봐준 건 아이 시절 뿐이었으며, 랜슬롯은 나름대로 아버지 역을 잘 해 주고 싶었지만 말아먹었다. 그래서 마슈는 식충이 아버지니 뭐니 하면서 한심하다고 빼액 빼액 화내고 랜슬롯은 난감해 하면서도 그렇게 들어 보고 싶었던 아버지란 호칭을 듣고 좋아서 쇼크로 죽을 거 같다 한다.(*36) 한편 기묘하게도 이성이 없는 상태의 버서커(랜슬롯)와 마슈가 마주할 적에는 왠지 제대로 말 못 하는 랜슬롯과는 의사소통이 그럭저럭 통하고 사이도 좋았다.(*37)

■ 캐스터(솔로몬)은 자기랑 마찬가지로 신에게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받았지만 아무것도 바라지 않은 갤러해드에게 어째서 그랬는가에 대한 의문을 품으며 심층의식에서는 자기도 그렇게 해야 했다는 후회에서 오는 열등감을 품고 있다.(*38)

■ 칼데아에 소환된 랜서(우츠미 에리세)는 갤러해드가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융합했다는 걸 듣고 자신이 아는 빙의와는 다른 형태의 빙의라며 그게 마슈에게 바람직한 관계가 되면 좋겠다 한다.(*39)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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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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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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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이 사이트의 운영방침과 메뉴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최소한 설정놀음 용으로 쓰거나 어디로 내용을 퍼 갈 거면 그 전에 위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세요.

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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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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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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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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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그 뒤에 있었던 일을 설명하는 건 조금 지친다. 그녀는 섬의 비밀을 신뢰할 수 있는 비서관에게 밝히고 해결을 시도했다. 비서관은 섬에서 신비가 사라진다면 거기에 필적하는 기척을 손에 넣어야 한다고 진언했고 왕은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후에 일화로 남는, 원탁의 성배탐색이다. 왕이 말하는 성배를 구하고자 많은 기사들이 탐색의 여로에 오르고, 완수하지 못하고 귀환했다. 누구보다도 아서왕을 사모했던 퍼시벌은 목숨을 잃고, 완벽한 기사, 차대 원탁을 짊어질 소년이라 평가되었던 갤러해드는 성배를 얻었지만 욕심이 없었기에 성배를 하늘로 되돌려 보내고 그 본인도 승천했다. 카멜롯은 슬픔에 잠겼지만 그것은 아직 명예가 있는 슬픔이었다. 아서왕이 카멜롯의 옥좌를 받고서 10년 째 되던 마지막 해. 란슬롯 경과 왕비 기네비어의 부정이 드러났다. - 가든 오브 아발론의 내용

*3 우리가 인리의 수호자라니? 음, 안타깝게도 전혀 아니야. 나는 물론이고 그또한 수호자가 아니야. 왜냐하면 그는 스스로 성배를 내버린 천상의 기사. 살아 생전 '역할을 마쳤던' 몇 안 되는 인간이니까. 뭐, 아직 미련도 의견도 남은 것 같으니 영령으로 성립은 했지만? 그가 인류에게 도움을 줄 일은 없고, 인류를 위해 도울 필요도 없어. 무욕이며 무심한 청렴결백의 궁극. 어떤 의미에선, 실로 매정한 남자인거야. 그런 그가 어째서 당신들의 여행에 관여하는 것일까? 그건 하나의 볼거리, 인리에 얽혀있는 관위지정, 그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겠지. 아아 기대되, 정말로 기대되는걸 도대체 어떻게 될까? 아직 아무도 보지 못한 기사의 탄생을 나도 관람객으로 손에 땀을 쥐고 관라ㅁ커헉?! 『포, 포우포우포우』 (※ 특별 의역 : 스파이럴 멀린 크래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극장판 카멜롯 BD 특전의 내용

*4 다빈치: 제2호는 너의 눈앞에있는 마슈짱이고 제1호는....현단계에서는 불명이야. 제1호와 제2호는 기밀사항으로 취급되고 있어. 상세한 내용은 선대소장만이 모르는 이야기야. / 마슈: 선배. 저를 구해준 영령이 제2호씨 입니다. ...그 진명도 능력도 저에게는 알 수 없습니다만.. / 포우: 포우.......... / Dr.로만: 제1호에 관해서는 마리소장도 알지못했어. 선대소장은 제1호의 데이터를 계속 감추고 있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선대소장의 죽음은 사고가 아니라 살인이였겠지. 제1호라는 성공사례---아니 영령소환 시스템을 잘 알지 못한 레프가 죽였을 가능성이 커. / 다빈치: 아아.그래도 제1호는 실패였다고 생각해. 그도 그럴게 2호인 마슈짱의 영령도 불안정하고. 칼데아에 있어서 영령소황은 완전한 성공은 제3호인 나부터이니까. 아니 애초에 1호는 있었는지 조차 의문스러워. 1호의 소환은 그저 우연이 아니였을까? 왜냐하면 페이트....영령소환시스템의 기본은 제2호의 협력으로 드디어 실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Dr. 로망 : ……이상이, 내가 말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의 마슈의 이야기야. 이곳 칼데아는 국가연합이 주최한 조직이지만, 그 내용은 마술협회……아니무스피어의 연구시설이야. 인류의 미래를 지켜본다, 는 대의 아래에, 비인도적인 시도도 적잖이 행해졌어. 그게 영령과 인간의 융합── 데미 서번트 실험이야. 너도 알고 있는 대로, 사역마로서 사역하고는 있지만, 영령은 인간 이상의 존재야. 그들이 그럴 마음만 들면 마스터라도 목숨을 잃고, 영령은 좌로 돌아가겠지. 그래서야 안전한 병기라곤 할 수 없어. 그렇게 생각한 전 소장은 보다 확실한 영령의 힘을 원했어. 영령은 연 있는 성유물을 촉매로써 소환되지만, 칼데아는 그 "촉매"를 인간의 아이로 삼았어. 영령을 부르기에 적절한 마술회로와, 무구한 혼을 가진 아이. 이걸 사용해 영령과 아이를 한 존재로 삼아, 그들에게 "인간이"되도록 하자, 라고 말야. 그 컨셉 아래에, 전 소장은 비밀리에, 칼데아에 인공수정을 통해 아이들을 만들어냈어. 지금부터 16년 전……서력 2000년에 있었던 얘기야. 그게 마슈의 탄생년이기도 해. 그녀는 인공수정…… 유전자 조작에 의해 만들어진 인간이야. 만들어진, 이라는 의미론 호문쿨루스와 같을지도 몰라. 하지만, 기본적으론, 질 좋은 마술회로를 가지고 태어났을 뿐인, 평범한 인간이야. 그 점은 착각하지 말아줬으면 해. 마슈도 주인공 군에게 오해받고 싶진 않을 거야. / 할 리가 없잖아요 / Dr. 로망 : 그렇지. 나도 바보같은 걱정을 다 했구나. 그리고 10년 후인 2010년. 마슈가 10살로 성장했을 때, 융합술식이 행해졌어. / ……………… / Dr. 로망 : 아니. 소환 그 자체는 성공했어. 마슈 안에는 확실히 영령이 불려왔어. 그게 칼데아의 소환영령 제 2호야. 하지만, 그 영령은 눈을 뜨지 않았어. 고결한 영웅이었겠지. 칼데아의, 아니 전 소장의 행위를, 그는 인정하지 않았어. "자신이 떠나서야 촉매가 된 소녀가 사망한다. 그러니까 떠나지는 않겠지만 일어나지도 않겠다" 라고 말이야. ……마슈는 영령융합의 술식이 올바르단 걸 증명했지만, 동시에, 영령융합 같은 행위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도 증명했어. 영령은, 설령 반영령이라 하더라도 인간과의 융합을 거부해. 왜 그런 걸까. 그렇게 융합실험은 좌절되고, 그 일년 뒤, 전 소장은 소장실에서 숨졌어. 현장의 상황을 통해 자살이라고 인정되고 있어. 마리가 오게 된 건 그 다음이야. 다음은 네가 상상하는 대로야. 나는 어떻게든 마리에게서 허가를 받아, 마슈를 스탭으로 넣었어. 융합한 영령이 자고 있긴 하지만, 마슈의 마스터 적성은 일류의 적성이야. 이걸 활용하지 않는 건 자원의 낭비다, 라고 말이지. 마리도 처음엔 무서워했지만 말야. 응, 그녀의 심경도 이해할 수 있어. 이상적이던 부친이 죽었다 싶었는데, 그 부친이 뒤에서 잔혹한 실험을 하고 있었던 거야. 쇼크로 한 달 가까이 거식증에 걸려 있었을 정도야. 히스테리도 평소의 세 배는 늘었었어. 그녀는 노이로제 한 발짝 직전인 상황에서 소장이란 직책을 이어받았어. 그 중에서도 가장 무거운 사실…… 영령융합, 그 유일한 성공례에게 자유를 부여하라, 라니, 걱정 많은 그녀 입장에서 보자면 공포로 어쩔 줄을 몰랐겠지. "나, 마슈한테 복수당할 거야! 화장실 같은 데서 참혹하게 살해당할 거야! 당연하다구!" 같은 비명이 입버릇이었으니까 말야. 하지만, 그렇게까지 무서워하고 있었으면서 마리는 마슈에게서 눈을 돌리지 않았어. 그녀의 멋진 점은 말야. 외부에 대해 지나치게 성실하니까, 아무리 싫더라도 잘못된 일은 못 하는 거야. 그 덕분에 마슈는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인정받고, 칼데아 안에서의 자유를 획득했어. 물론, 어디까지나 칼데아 내부 뿐이야. 마술회로의 질은 좋더라도, 그녀의 몸은 너무 무구해. 무균실에서 자란 마슈의 몸은 바깥 세계엔 순응할 수 없어. 그녀는 그 활동 한계까지, 칼데아 안에서만 생활할 수 있는 아이였던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 「선배. 일어나 주세요, 선배. ……일어나시질 않네요. 이럴 땐 정식적인 경칭으로 불러야 하는 걸까요…… ———마스터. 마스터, 일어나 주세요. 일어나지 않으시면 죽일겁니다.」*** 「……………, ————」마슈 「다행이다. 눈을 뜨셨군요 선배.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 지금, 죽일거라고 하지 않았어!? / 마슈 「……말이 헛나갔어요. 정확히는 살해당할 거에요, 였어요. ……그, 상정외의 일 뿐이라 혼란스러워서요. *지금 막 진정된 참이지만, 지금은 주위를 봐 주세요.」 ??? 「Gi———GAAAAAAAAAAAA!」 마슈 「———언어에 의한 의사의 소통은 불가능. ———적성생물이라 판단합니다. 마스터, 지시를. 저와 선배 둘이서, 이 사태를 타개해요!」 (배틀) 마슈 「———후우. 불안했지만, 어떻게든 됐네요. 다치신 곳은 없으신가요 선배. 배가 아프거나 복부가 무겁거나 하진 않으세요?」 / 마슈, 그렇게 강했어!? / 마슈 「……아뇨, 전투훈련은 언제나 보충이었어요, 철봉에서 거꾸로 오르기도 못하는 연구원. 그게 저에요. 제가 지금, 그처럼 싸울 수 있었던 건———」 Dr.로만 「아아, 드디어 연결 됐다! 여보세요, 이쪽은 칼데아 제어실이야, 들려!?」 마슈 「이쪽 A팀 멤버, 마슈・키리에라이트입니다. 현재, 특이점F에 시프트 완료했습니다. 동반자는 *** 한 명. 심신 모두 문제 없습니다. 레이시프트 적응, 마스터 적응, 모두 양호. ***을 정식 조사원으로서 등록 해 주세요.」Dr.로만 「……역시 ***쨩도 레이시프트에 말려든 건가…… 코핀 없이 잘도 의미소실을 견뎌 줬구나. 그건 솔직히 기뻐. 그리고, 마슈……네가 무사한 것도 기쁘지만, 그 모습은 어떻게 된 거야!? 너무 파렴치하잖아! 난 널 그런 아이로 키우지 않았어!」마슈 「……이건, 변신한 거에요. 칼데아의 제복으론 선배를 지킬 수 없었기 때문에.」Dr.로만 「변신……? 변신이라니, 뭘 말하는 거야 마슈? 머리라도 다친거야? 아니면 역시 방금 그때에……」마슈 「———Dr.로만. 잠시만 조용히. 제 상태를 체크 해 주세요. 그러면 상황이 이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Dr.로만 「네 신체 상태를? 오……오오, 오오오오오오!? 신체능력, 마력회로, 모두가 향상되어 있어! 이래선 인간이라기 보단———」 마슈 「네, 서번트 그 자체입니다, 경위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전 서번트와의 융합으로 목숨을 건진 모양이에요. 이번, 특이점 F의 조사・해결을 위해, 칼데아에서는 사전에 서번트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 서번트도 방금 전의 폭파로 마스터를 잃어 소멸할 운명이었죠. 하지만 그 직전, 그는 저에게 계약을 제의했습니다. 영령으로서의 능력과 보구를 양도하는 대신, 이 특이점의 원인을 배제해 달라고.」Dr.로만 「영령과 인간의 융합……데미・서번트. 칼데아 여섯 번째의 실험이야. 그런가. 드디어 성공한 건가. 그럼, 네 안에 영령의 의식이 있는 건가?」마슈 「……아뇨. 그는 저에게 전투능력을 맡기고 소멸했습니다. 최후까지 진명을 알려주지 않고서. 그러므로, 저는 제가 어느 영령인지, 제가 손에 든 이 무기가 어떤 보구인지, 현시점에서는 전혀 알지 못해요.」 Dr.로만 「……그런가. 하지만 뭐, 불행중의 다행이네. 소환한 서번트가 협력적이라고만은 할 수 없으니까. 하지만 마슈가 서번트니 됐다면 이야기는 빨라. 무엇보다 전면적으로 신뢰할 수 있어. ***쨩. 그쪽에 무사히 시프트할 수 있었던 건 너 뿐인 모양이야. 그리고 미안해. 아무런 사정도 설명하지 않은 채 이런 일이 되어 버렸어. 모르는 일 투성이일거라 생각하지만, 부디 안심해 줘. 너에게는 이미 강력한 무기가 있어. 마슈라는, 인류최강의 병기가 말이야.」마슈 「……최강이라는 건, 글쎄요. 아마 과장일겁니다. 나중에 혼나는 건 저에요.」Dr.로만 「워워. 서번트는 그런 거라고 ***쨩이 이해할 수 있다면 된 거야. 단 ***쨩, 서번트는 믿음직스러운 아군인 동시에, 약점도 있어. 그건 마력의 공급원인 인간……마스터가 없으면 사라져 버린다는 점이야. 현재 데이터 해석 중이지만, 이에 의하자면 마슈는 네 사역마(서번트)로서 성립해 있어. 즉, 네가 마슈의 주인(마스터)야. 네가 처음으로 계약한 영령이 그녀, 라는 거지.」/ 내가 마슈의, 마스터……? / Dr.로만 「응, 당황스러워 하는 건 무리도 아니지. 너에게는 마스터와 서번트에 대한 설명조차 하지 않았었으니까. 좋은 기회야. 자세하게 설명 할게. 이번의 미션에는 두 개의 새로운 시도가 있어서……」 마슈 「닥터, 통신이 뒤엉켜 있습니다. 통신 두절까지, 앞으로 10초.」-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마슈 「아……네. 보구는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 보구의 진명도, 영령의 진명도 몰라요……」/ 오르가마리 「……그래. 미숙해도 괜찮아……거짓된 서번트여도 상관 없어……그렇게 바라고서 보구를 연 거구나, 마슈. 당신은 진명을 얻어, 자신을 선택 한 것이———영령 그 자체가 될 마음이 조금도 없었어. 그러니까 보구도 당신에게 응했다. 아—아, 이게 뭔 미담이래. 전래동화도 아니고.」/ 마슈 「저기, 소장님……」 / 오르가마리 「단순한 비아냥이야, 신경 쓰지 마. 보구를 쓸 수 있게 된 건 기뻐. 하지만 진명 없이 보구를 쓰는 건 불편하지. 좋은 주문(스펠)을 생각 해 줄게. 보구의 의사전개니까……그렇네, 로드・칼데아스라고 이름 짓도록 해. 칼데아는 당신에게도 의미 있는 이름이야. 영기를 기동시키기엔 잘 통하는 주문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로드 칼데아스 - 가상보구 의사전개 / 인리의 초석. 랭크 : D. 타입 : 대인보구. 빙의 영령의 진명을 알지 못한 마슈가 본능에 따라 발현한 보구. 전면에 강력한 수호 장벽을 전개한다.칼데아스의 이름이 붙은 건 마슈가 가진 소원이 '인류의 미래를 본다' 인 것이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9 마슈는 자신에게 빙의한 영령의 진명을 획득했다. 그 기사의 이름을 갤러해드. 아서 왕 전설의 원탁의 기사 중 한 명. 홀로 성배를 얻고, 그리고 하늘로 귀환한 성자. 칼데아는 나름대로 영령 소환을 성공 시켰는데 그 근간에 있는 것이 갤러해드 소환의 촉매가 된 '영웅들이 모이는 장소', 마슈가 가진 원탁을 이용한 방패이다. / 로드 카멜롯 - 지금은 아득한 이상의 성(いまは遥か理想の城) / 랭크 B+++ / 타입 : 대악(対悪)보구 / 영령 갤러해드가 가진 보구. 백야의 성 카멜롯의 중심 원탁의 기사들이 앉았던 원탁을 방패로 사용한 궁극의 보호. 그 강도는 사용자의 정신력에 비례하고 마음이 부러지지 않는다면 성벽도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0 다 빈치 : 우─웅……우───웅………… 우우─웅, 므므므────응! 으으───응! 아니지, 에둘러 말하는 것도 숨기는 것도 그만둘래! 앞으로 몇 번, 이라는 질문은 부적절해. 넌 앞으로 몇 번이고 싸울 수 있어. 1년에 거쳐 재워둔 영기를 깨웠으니까 말이지. 설원에서의 싸움도 서번트로서의 출력이 떨어졌을지언정, 별로 아프거나 하진 않았지? 그건 네 육체가, 또다시 데미 서번트로 있을 것을 허용해서 그래. 정말로, 나머진 마음의 문제란다. 그래도 뭐, 그게 가장 큰 문제기도 하고. / 마슈 : 그, 그런가요……? 저는 그, 갤러해드 씨께서 이제…… ……이제. 저에겐 자격이 없다, 고 판단하셨기에, 떠나신 줄로만…… / 다 빈치 : 응, 그렇겠지. 그건 나도 엄청 화가 나 있어. 시간신전의 싸움에서 1년. 1년에 걸친 진찰로 확실히 알아낸 사실이 있어. 영령 갤러해드는, 이제 너에게 힘을 빌려주지 않고 있어. 성기사로까지 불렸던 남자는, 너라는 책임을 포기했어. 사실 그대로 말하자면, 『이제 내 힘은 안 빌려주겠어. 이 뒤는 알아서 해』 이러는 것마냥, 완전히 사라졌단 말씀. / 마슈 : ───그, 그래도, 전 무장이 가능했는데요…… / 다 빈치 : 그래. 그야 너와 갤러해드는 다른 존재니까. 갤러해드는 그저, 네게 힘의 모델을 빌려줬을 뿐이야. 너는 그 싸움을 통해서, 한 사람의 "방패의 기사"로서 성장했어. 네게 빙의·융합하고, 그 영기를 건네준 영령과, 지금 여기 있는 넌, 이미 별개의 존재야. 갤러해드의 반응은 이미 없지만, 네 몸은 데미 서번트로서 완전히 성립하고 말았지. 알겠니. 네가 무장하는 걸로 대미지를 입거나, 영기출력이 떨어지는 건 갤러해드와는 무관해. 모든 문제는 네 마음과 몸에 있어. 출력이 떨어진 건 단순히 몸 문제. 그리고, 마음대로 무장할 수 없는 건 마음의 문제야. / 마슈 : ───. 구, 구체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두 문제가 해결되면, 저도 여러분의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가요……!? / 다 빈치 : 갤러해드가 빠져나간 것으로, 네 영기는 대폭 레벨다운했어. 솔직히 말해서 이전의 절반 이하야. 그러니까 출력이 떨어지는 것도 당연하지. 이게 몸의 문제고. 그 외에도, 갤러해드의 정신성·일화가 구현된 기술(스킬), 기프트, 가호도 잃었지. 너는 지금부터, 자기만의 전투수단을 모색하고, 체득하고, 강화시켜가야 해. 뭐, 이건 우리가 서포트할 수 있지. 애시당초 초기 계획으로 되돌리면 될 뿐이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마슈 : 초기 계획…… 그건 혹시, 오르테나우스 계획 말씀이신가요? / 다 빈치 : 어머. 알고 있었니? 혹시 로마니한테 들었어? / 마슈 : 아……아뇨. 이건 마리스빌리 소장께. 데미 서번트는 아마도 영령에게 거절당할 테니. 건강한 서번트로서 활동하기에는 곤란하다 예상되었기 때문에, 그걸 보완할 것이 필요하시다고……. / 다 빈치 : ……하아. 거기까지 다 고려했으면서, 데미 서번트 실험을 중지하지 않았다니……. 영령의 몸을 뭐라고 여기는 건지. 목적을 위해서라면 열화시켜도 된다니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뭐, 그러는 저번의 나도, 이런 식으로 목적을 위해서 수단을 가지지 않았지만 말이야! 아무튼, 출력부족 쪽은 언젠가 해결될 테니 자세히 얘기하는 건 나중에 하자. 남은 문제는 마음 쪽이야, 마슈. 무장에 대한 공포. 서번트로 이행하는 것을 거절하는 건, 네가 매우 망설이고 있기 때문이야. / 마슈 : 망설이기 때문……제가 말인가요? / 다 빈치 : 그래. 저번에 얘기한, 서번트로서 있는 것이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가, 건은 아니다? / 마슈 : …………그건…………네. 그래도, 그것과 별개의 문제가 있는 건가요? / 다 빈치 : 그래. 넌 이번에, 정말로 싸우기 싫은 거란다. 아니, 지금까지도 싸우고 싶지 않았겠지. 그래도 인간으로서, 인류로서의 정당성은 이쪽에게 있었지. 그래서 무서워도 넌 싸울 수 있었어. 하지만─── 이번엔 그렇지 않아. 지금 우리가 대면한 위협은, 그렇지 않아. 넌 그걸 이미 실감하고 있어. (플레이어)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이건, 갤러해드의 부재보다도, 서번트화의 폐해보다도, 더 심각한 문제야. 마슈 키리에라이트. 넌 상대가 "아무 죄도 없는 이웃"이라 해도, 자기 정의를 위해서 싸울 수 있겠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코하루・F・라이덴프로스"의 출신은 대회에서 제공하는 정보에도 공개되어 있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는 짐작할 수 있었다. ―――"라이덴프로스 가문"은 "시계탑" 강령과의 계보에 해당하는 마술사 가문이다. 마술협회의 신들과도 같은 마술사들에 비하면 격이 낮고 역사도 훨씬 얕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수세기 단위지만), 그럼에도 귀족주의 파벌의 말석에 머무르는 입장을 받아들이고 승복하고 있던 모양이다. 이 라이덴프로스 가문이야말로 성배 토너먼트를 주최하는 프로모터였다. 즉 라이덴프로스 가문은 마술사 협회에 있어서 제1원칙인 『신비의 은닉』을 스스로 파기하는 금기를 솔선해서 저지르고 있다는 뜻이다. ≪성배전쟁≫ 이후의 신세계에서 그들의 가치관이 어떤 식으로 변화했는지에 대해서는 흥미가 있다. 하지만 조사하는 과정에서 눈이 이끌린 것은, 라이덴프로스 가문이 익힌 마술이 인공생명 "호문쿨루스"의 창조라는 사실이었다. 나이가 어린 그녀를 나는 신인류일 거라고 단정짓고 있었다. 하지만 라이덴프로스의 이름을 지니고 있다면 그 전제조건이 바뀌게 된다. (중략) 흥미 없다는 듯 시선을 떨어뜨린 채인 코하루에게 눈이 향했다. 문득 그녀를 향해 어중간하게 말을 걸려 하자, 그녀는 곧바로 눈치채고 입을 열었다. 「뭔가요, 에리세 씨.」 「……코하루 양은―――」 그녀는 한 손을 들어올리며 내가 하려는 말을 부드럽게 막았다. 「코하루, 라고 불러주세요. 여러분들에 비하면 저는 정말로 어린애니까요.」 「……그래. 그렇구나…….」 나는 그 대화 사이에서 무심코 입에서 흘러나올 뻔한 의문을 도로 삼켰다. (아니, 물어볼 수 없어―――그런 거 절대로 물어볼 수 없잖아. 당신은 호문쿨루스인가요? ……라니.) 프라이버시 침해와 차별과 이기심을 한번에 퍼붓는 최악의 질문이다. 흥미가 생긴 상대를 공략하기 위해서 약점을 찾으려고 하는 건……스스로 생각해도 지독한 취미였다. 「……코하루……가 싸우는 영상을 봤어. 신인 토너먼트 때. 굉장했어. 그 만만찮은 대전자들 상대로 마지막까지 전부 승리해서 우승하다니. 아무리 우수한 서번트가 파트너라고 해도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고……고맙습니다…….」 소녀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그 때는 운이 따라줬다는 건 알고 있지만……그래도 저로서도 굉장히 기뻐서…….」 수줍어하는 미소에는 자랑스러움과 자존심도 감춰져 있었다. 그런 솔직한 소녀를, 나는 진심으로 축복해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칭찬의 절반은 누구 씨의 말을 빌려온 거지만, 나중에 다시 찾아본 영상을 보고서 감탄한 것도 정말이었다. 겹쳐놓은 자신의 손가락에 시선을 떨어뜨리면서, 코하루는 미안한 듯이 말했다. 「어제는……에리세 씨에게 실례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아, 괜찮아. 시간이 없으면 누구나 초조할 수 있으니까.」 「네. 저한테는 그다지 시간이 없는 바람에……무심코.」 그녀는 무척이나 공손한 태도였다. 「………….」 어리석게도 나는 기분이 들뜨고 말았다. 이런 건 카린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다. 어리지만 전사로서의 긍지를 보여준 그녀가 상대였기 때문에, 무심코 나도 흉금을 열고 말았다. 「혹시 말이지, 괜찮다면 가르쳐줬으면 좋겠는데―――」 투기장에서 보여준 그 갑옷 차림의 여기사에 대해서. 어쩌면, 내 저주받은 체질과도 관계가 있는 게 아닐까 생각했던 것이다. 「해설자가 말했던 네 "영령빙의(포제션)"라는 건―――」「……영령빙의(포제션)……인가요. 그건―――」 주저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서번트를 힐끗 바라보았다. 「잠깐, 코하루 군. 기다리게. 에리세 군도.」 온화하게 이쪽을 지켜보고 있던 한니발이 끼어들었다. 입 안에 아직 음식을 남긴 채 우물거리면서. 「―――그녀의 비장의 기술에 흥미가 있다면 직접 봐야만 하겠지. 우리들은 말하고 글쓰는 문관이 아니잖나? 치고받고 찔러대며 싸우는 자들이니까 말이지! 콜로세움에 오게나. 우리들이 싸우는 모습을 관전하러 오는 게 좋아. 다음 번 개최는 이제 곧이니까.」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13 「괜찮아, 정말로 괜찮아 코하루. 누가 봐도 그렇게 생각할 거야. 난 뭐든지 갈팡질팡거리기만 하는 한심한 녀석인걸. 저기, 그보다도……갤러해드가 성배를 모른다니? 그건 무슨―――」 코하루가 뭔가를 결심한 듯 입을 열었다. 「지금까지는 토너먼트의 홍보나 대외적인 장소에서는 비밀로 해두고 있었지만, 이제 말해도 상관없겠죠. 그래도 되나요, 갤러해드?」 「나는 입막음을 부탁했던 기억 따위 없다. 너희들이 멋대로 해왔을 뿐이야.」 후우, 하고 작게 한숨을 내쉬고, 성배의 기사의 주인은 말했다. 「……갤러해드는 성배탐색의 여행을 끝마치지 않았습니다. 카멜롯 성 안에 나타난 환상 말고는 성배를 모르는 겁니다. 네, 맞아요. 그는 흔히 말하는 얼터너티브・서번트에요. 불완전한 기억과 경험만을 가진 영령―――혹은 정사와는 비슷하지만 다른 인생을 걸었던 인격을 가진 영령입니다. 어느 쪽인지는 그 본인도 분명하게는 모릅니다.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갤러해드가 스스로의 의지로 성배 탐색을 포기했다는 거에요.」(얼터? ……갤러해드・얼터……!? 성배를 포기했다고……?) 짐작가는 부분은 있었다. 갤러해드는 "성배의 기사"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붉은 십자가의 방패를 보여준 적이 없다. 성배 토너먼트의 열렬한 팬이라면 이미 추측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정보를 나는 완전히 멀리하고 있었다. (게다가 기사왕 아서나 호수의 기사 랜슬롯조차도 뛰어넘는다고 하는, 가장 고결하고 용맹한 기사의 이미지랑은 동떨어진 태도니까……최소한 나한테는 그렇게 느껴져. 하지만 태도가 나쁘다고 해서 얼터・서번트의 특징이라고 단락적으로 받아들이는 건 섣부른 판단이야. 드라이한 방식은 내 취향이기도 하고.)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14 갤러해드[얼터]. 클래스 : 세이버. 코하루의 서번트. 원탁의 기사 갤러해드. "가장 성스러운 기사"로서의 신조를 버린 얼터. - 페이트 레퀴엠 등장인물 소개

*15 「앗, 네, 제가 다니는 교양강좌의 수강생인데―――」「저건 "사신"이다. 다가가면 혼을 빼앗긴다고.」 「……갤러해드……!」 젊은 남성의 야유하는 말투를 소녀가 가로막았다. 정작 젊은 남성 쪽은 아무렇지도 않게 딴청을 피우고 있었다. 교실에서 봤던 그녀와는 인상이 달랐다. 게다가 무엇보다도……. ("사신"이라고 해봤자……그보다, 저 사람이 갤러해드? 길거리 스크린에서 본 여기사랑 모습이 다른데……아니, 그게 아니구나. 그녀가 아니었지.) (중략) 둥근 안경을 낀 지적인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테이블 가장자리에는 흥미없다는 듯한 태도의 그 남자, 갤러해드가 발을 꼬고 의자에 걸터앉아 있었다. 짙은 자주색 드레스셔츠에 긴 검은 청바지. 팔꿈치까지 소매를 걷어올린 팔이나 느슨하게 풀어둔 앞가슴이 한층 희게 보인다. 그들의 존재를 눈치챈 다른 손님들이 테이블로부터 거리를 두면서도 힐끔힐끔 의식하는 게 느껴졌다. (중략) 「영감이랑 증손자로군. 간병이든 애보기든 둘다 사양이다.」빈정거리는 말투의 갤러해드. 코하루가 그런 그녀의 서번트를 향해 얼굴을 찡그리며 혀를 내밀어보였다. (중략) 조심조심 성배의 기사를 곁눈질한다. 여전히 삐딱한 태도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주문했던 로스트 비프와 요크셔 푸딩 플레이트에는 그다지 손을 대지 않고 붉은 와인만 마시고 있었다. 식욕이 왕성한 한니발과는 여기서도 대조적이었다. 코하루가 구인류사 강좌에 다니고 있었다는 것은 영체화한 갤러해드 역시 그 교실에 있었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나를 알고 있었다. 모르는 사이에 마주치고 있었던 셈이다. 「그렇게나 배가 고픈 건가, "사신". 먹고 싶다면 주도록 하지.」하며 그가 접시를 내밀었지만, 그 즉시 코하루의 손이 제지했다. ……뭐랄까, 그녀도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16 문득 우리들 등 뒤에 누군가가 서서 모래 위에 짐을 내려놓았다. 그가 다가오는 기색은 아까부터 눈치채고 있었다. 물론 그의 주인도. 「―――갤러해드……돌아왔나요.」「마셔라. 아직 시원하다.」모래 위에 꽂아놓은 건 열대지방 분위기의 라벨이 붙은 청량음료 병이었다. 뒤를 돌아보자 과연 수영복 위에 얇은 래시가드를 걸친 갤러해드가 서 있었다. 선글라스를 끼고, 발에는 마린 슈즈, 창백한 피부는 어쩐지 약간 햇볕에 탄 듯한, 어쨌든 리조트를 만끽하고 있다는 것만은 한눈에 알 수 있는 모습이었다. 「너희들도 어때. "사신"이라고 해도 목은 마르겠지.」 「고, 고맙습니다……갤러해드 경. 실례하고 있습니다…….」 「우와. 누군가 했네.」 하고 카린도 놀랐다. 나는 이 기사에게 분명하게 감사를 말하지 않으면 안 됐지만, 어떤 의미로는 충격적인 차림에 눈을 빼앗기는 바람에 무심코 머뭇거리고 말았다. 「알코올 냄새가 납니다. 또인가요……뭔가요 그건?」 코하루가 힐난했다. 그의 손에는 대충 집어든 고급스러운 와인병과, 반으로 자른 생햄 원목이 축 늘어뜨려져 있었다. 「보고도 모르는 건가, 라고 말하고 싶지만 세상 물정을 모르는 너는 어쩔 수 없겠군. 이건 술과 안주라는 거다. 내 만찬이지.」 「그런 걸 물어본 게 아니라……아앗, 설마 절도를 저지른 건가요? 스티그마타의 오두막에서 훔쳐온 거군요! 돌려놓도록 하세요!」 멱살을 잡으러듯 덤벼든 주인을 가볍게 피하는 갤러해드. 「훔쳤다고? 남 듣기 안 좋은 말을 선전하는 게 아니다. 섬에 있는 것들은 뭐든지 자유롭게 이용해도 된다고 했―――」「한도를 분별해주세요!」 갤러해드는 주인의 명령을 완전히 무시하고서 멋대로 "아넨엘베"로 돌아갔다. 어쩐지 기분이 좋은 듯이 보이기조차 했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17 멍하니 있던 나에게 그 남자가 찬물을 끼얹었다.「노인을 상대하면 빨리 늙는다고, "사신".」 「……갤러해드……씨?」 「인내할 필요는 없다. 묻고 싶은 게 있다면 주저없이 말해라. 코하루도 "스티그마타"와 아는 사이인 네가 신경쓰여서 어쩔 줄 모르는 모양이니까.」…………윽……」 대답할 말이 없어서 말문이 막힌 다음 순간. 쿵! ……하고 소녀가 쥐고 있던 포크를 있는 힘껏 휘둘러서 내려찍었다.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던 갤러해드의 손등을 향해서. 나도 프란 소년도 갑작스러운 행동에 놀라서 휘둥그레졌다. 평범한 인간이 휘두르는 무기따위 서번트에게는 정지한 것처럼 보인다. 아무렇지도 않게 피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성스러운 기사는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은 채였다. 포크는 아슬아슬하게 그의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 위태로운 장소에 꽂혀 있었다. 「예의범절이 부족한 숙녀(레이디)로군. 원탁에 흠집이 생겼다.」「……제대로 변상은 할 겁니다.」소녀는 무례를 사과하며 눈꺼풀을 감고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동료의 불화에도 전혀 동요하지 않은 채, 자리에서 일어서면서 한니발이 말했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18 「흠……거창한 말투로군. 변화를 가져오려는 게 네 자신의 세계 뿐이라면, 구태여 성배에 의지할 필요가 있을까? 타인을 사랑하지 않는 자에게 진정 성배가 필요한가?」「무슨 의미인가요.」「모처럼 "사신" 일을 그만두게 되었지. 막상 도망쳐보니 간단하지 않았나? 어째서 그대로 외면하지 않는 거냐. 우츠미・에리세, 너는 서번트를 계속해서 죽여온 스스로에게 싫증이 났다. 그 속죄를 위해 성배 탐색 따위를 목표로 해봤자, 막상 채워진 성배를 눈앞에 뒀을 때 막막해할 뿐이다. 실제로 그런 남자가 있었지. 자신에게 아무런 소원도 없었다. 그저 타성에 젖어 살아왔을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건, 죽음보다도 괴로울 거다.」「…………읏……나, 는……」비난 없는 사실을 지적당하는 바람에, 나무라는 바람에, 나는 대답할 말을 잃었다. 그 때――― 「―――갤러해드.」성큼성큼 다가온 코하루가 내 앞에 끼어드는가 싶더니, 찰싹 하고 기사의 뺨을 손바닥으로 때렸다. 하지만 기사는 태연하게 손을 가져가 뺨을 가리고 있었다. 아랑곳않고 코하루는 계속해서 말했다. 「흘려들을 수 없는 폭언이에요. 당신에게는 에리세 씨에게 그런 무례한 말을 할 자격이 없습니다. 성배를 모르는 당신이 거기에 대해 설교할 자격 같은 건. 하물며 에리세 씨의 삶의 방식을 조롱하다니 얼마나 무례한가요! ……죄송해요 에리세 씨. 이건 제 잘못입니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19 「죄송해요……에리세 씨.」옆으로 누워 있던 내 등에서 코하루가 속삭였다. 나보다도 더 이 낯선 분위기에 당황하고 있던 그녀였다. 「부디 그 분을 원망하지 말아주세요.」「…………치토세를……?」「네. 스티그마타는 누구에게도 말해선 안된다는 눈치였어요. 그래도 말할게요. 저는 에리세 씨가 알아주셨으면 하니까.」「…………그런 이유라면……들어볼게.」무심코 심술을 부려 화난 듯한 대답을 해버리고 만 것을 나는 후회했다. 희미하게 떨린 목소리를 듣고, 그녀가 깊은 고민 끝에 털어놓기로 결심했다는 것을 곧바로 눈치챘는데도. 「콜로세움 습격 사건 뒤, 라이덴프로스 가에 돌아간 저는 그곳에서 처분될 예정이었습니다.」「…………! 그건……!」숨을 삼키고 시트를 밀어젖힌 나는 코하루를 돌아보았다. 보이저 건너편에서 자고 있던 카린도 졸린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처분……? ……뭐를?」 「뭐냐니…….」 처분이란―――"죽음"이다. 마술사의 혈연조직에서 그 외의 의미는 없다. 코하루는 마술사지만 인간은 아닌, 인공생명체인 호문쿨루스니까. 그런 무자비한 내막을 카린은 모르는 편이 나았다. 알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도 코하루는 담담하고 정중하게 설명을 계속했다. 「―――과거의 실험체들과 마찬가지로, 실패작으로서 처리됩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재사용이 가능한 순수한 매질과 종자체(세미나)로까지 환원됩니다. 하지만……저의 매질은 이미 은잠비의 주술에 오염되어버리고 말았기 때문에 재사용되지 않고, 그냥 폐기되겠죠.」「………….」「자, 자, 잠깐 기다려 봐. 무슨 말이야. 못 따라가겠는데? 어이, 에리치? 다물고 있지 말고 뭔가 말해봐!」이야기의 불온한 분위기를 카린도 눈치챘다. 뭐라고 대답하면 될까. 당혹하면서도 마음 어딘가로는 코하루의 언동에 납득해버리고 있었다. 자신 안에서 생겨난 모순에 불쾌감을 느끼면서도 억지로 말을 쥐어짜냈다. 「…………그래서……?」「제 후속 개체가 될 미각성 실험체(가이스터)는 이미 몇 체나 생성되어 준비되어 있습니다.」아무렇지도 않게 무서운 말을 했다. 아아, 싫다. 마술사 따위 정말로 싫다. 「그렇구나……그럼 촉매가 있는 거구나. 서번트 소환의 "촉매"가 되는 유물이―――」「네. 이것도 에리세 씨에게는 감춰둘 의미가 없겠네요. 라이덴프로스 가는 기사 갤러해드가 지니고 있던 "검대(소드벨트)"를 입수했습니다. 그 준성유물을 촉매로 삼아 강령 의식을 행해서, 시행착오를 거쳐 소환에 성공해서 안정시킨 것이 저입니다.」 「성스러운 기사의 검대를? 그건 굉장하네……하지만 실제로 소환된 건…….」「얼터였던 거죠. 저(마스터)라는 계약주의 그릇으로는 그것이 한계였던 거에요.」「…………원탁의 기사에 정말로 어울리는 마스터 같은 건, 그다지 없어.」모자이크시에는 시민 각각의 파트너를 소환하는데 있어서 촉매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 《성배》의 신탁 그대로, 가장 상성이 좋은 서번트가 짝지어진다. 그럼에도 "촉매"를 사용해 의식에 개입해서 소환 대상을 편향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표면상으로는 완전히 위법이지만, 현실에서는 촉매를 취급하는 가게들은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나는 그런 위법행위의 연장선상에서, 마을의 치안을 위협하는 범죄자가 된 마스터와 서번트를 몇 쌍이나 상대해왔다. 「그럼……라이덴프로스 가에서는 모자이크시의 《성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특수한 소환방법을 확립한 거네. "촉매"와 호문쿨루스를 조합해서, 소환할 서번트를 컨트롤하는 의식을 성립시킨 거야. 그렇지?」이렇게나 마음이 아파오고 있는데도, 카린으로부터 의아한 시선을 받고 있는데도, 나는 스스로의 호기심을 우선해버리고 있었다……. 「―――네. 지금은 지구상의 어느 영맥지(멘토르)보다도 효율이 좋다고, 저희 스승은 말씀하셨습니다.」 「그래…….」그것을 효율이 좋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 건 마술사 뿐이다. 적어도 소환에 실패한 다른 실험체는 당연히 "처분"되었겠지. 유사생명인 호문쿨루스를 구성하는 매질, 아담의 흙, 제1질료(프리마・마테리아)는 지극히 귀중하다. 「그러니까……저는 이제 에리세 씨와는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게 될 터였습니다. 하지만, 사정이 변했던 거에요.」「변했다니……뭐가 말이야?」 하고 불만스럽게 묻는 카린. 희미하게 낙관의 전망이 스며들어 있는 말투였다. 「……그 이유를 이미 우리들은 알고 있어, 카린. 그날 밤 이후로 서번트가 소환되지 않게 되었으니까. 라이덴프로스 가도 이 상황를 파악한 거야. 설령 유망한 촉매를 보유하고 있든 효율적인 소환방법이 있든, 갤러해드가 또다시 소환되리라는 보장은 없어졌어. 그런 거지……?」 「……에리세 씨가 말씀하신 대로에요. 제 처분은 일시적으로 보류되었습니다.」 그녀는 아직도 망설이고, 주저하면서도 마지막까지 우리들에게 사실을 가르쳐주었다. 의료 패치로 처치받은 오른손에 시선을 떨어뜨리고서.「단지 그럼에도……저희 스승은 신속하게 결단을 내리셨습니다. 제 령주를 적출해서 다른 실험체에게 이식시키고, 그 과정에서 저주를 분리하면 된다고. 잘 되면 갤러해드까지 다음 계약주에게 계승시킬 수 있습니다. 저도 그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건, 누구에게 있어서 최선인 걸까.」나는 갑자기 코하루가 무서워졌다. 다가가기 힘든 이질적인 존재로 보였다. 그 가치관은 너무나도 올바르고, 그럼에도 동시에 일그러져 있다고. 그곳에 겹쳐져 보인 것은 나 자신의 모습이었다. 마을의 평온을 위해서라고 큰소리치며 약한 부분을 숨기고 힘을 휘둘러 왔던, 그런 "사신"의 과거가 나를 무겁게 질질 끌었다. ―――하지만 카린은 달랐다. 그녀는 자유로웠다. 「그게, 뭐야……아까 에리치의 권유를 거절한 건, 이제 자기는 죽을 거니까 함께 갈 수 없다는 거야? 그런 게 어딨어!」「령주도 서번트도 잃게 되면 저에게 존재가치는 없습니다. 령주를 가지지 않은 자에게 《성배》가 서번트를 내려주는 일은 없으니까. 게다가―――」「하아!? 무슨 말 하는 거야 너!」「카린……목소리가 너무 커.」듣고 있는 것이 너무 괴로워서 마음에도 없는 주의를 입에 담고 말았다. 「알게 뭐야! 그럼 토너먼트는!? 코하루, 너가 성배 토너먼트 선수인 것도―――」 「무관계하지 않습니다. 토너먼트의 모의전은 제 자신이 서번트를 다룰 수 있는 마스터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곳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영령빙의(포제션)의 유효성을 알기 위한 최적의 환경입니다.」달빛의 그녀의 조용하게 만족해하는 미소를 비췄다. 그야말로 만들어진 인형처럼 아름다웠다. 「―――그렇지만 스티그마타는 저희 스승(멘토르)의 의향에 반대를 표명하셨습니다. 만에 하나라도 령주의 이식에 실패해서 영원히 갤러해드를 잃어버릴 위험은 무릅쓸 수 없다고. 의사를 전한 것만으로는 저희 스승(멘토르)을 신용할 수 없다고 판단하신 거겠죠. 그래서 저를 이 세이프 하우스로 이송해서 보호하에 두도록 조치하셨습니다. 라이덴프로스 가로서도 무방비한 제가 다른 세력에게 습격당해 갤러해드를 탈취당할 수는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승낙했던 거죠.」「치토세가……그런 일을?」「네. 그러니까……에리세 씨, 이 일로 스티그마타에게 화를 내셔선 안 되요.」「………….」 냉혹한 현실에 몸을 떨었다. 아무리 코하루가 감싸려고 해도, 그래도 역시 치토세는 친애의 정으로 코하루의 목숨을 지켜준 게 아니다. 결과적으로 구해줬을 뿐이다. 모든 사태는 코하루 개인의 의지를 무시한 채 진행되고 있다. 호문쿨루스를 이용한 소환 환경을 잃어버리게 된다면, 라이덴프로스 가와 치토세의 관계도 지금까지처럼 양호하다고 할 수 없게 된다. 치토세의 일방적인 간섭에 의해 이미 균열은 생겨났다. 이대로 유유낙낙하게 따르기만 할 리 없다. 일촉즉발의 상태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20 「하하하하. 내 나이프는 수리중이거든. 날이 빠진 게 심해서 새로 갈고 있단다. 그러니 오늘은 너희들이랑은 놀아줄 수 없어. 아쉽구나 아쉬워.」/ 「…………?」 / 일부러 밝힐 필요 없는 정보로 우리들을 교묘하게 도발하고 있는 건지, 단지 머리가 이상할 뿐인 건지. 그런 추측을 날려버리듯, 은잠비는 길가에 주차되어 있던 자동 삼륜차를 가볍게 들어올리더니 이쪽으로 던졌다. 코하루의 몸을 휙 하고 나에게 맡기고서, 갤러해드가 앞으로 나섰다. 「잠깐…….」「그건 좋은 정보를 들었군―――그렇다면 오늘이야말로, 네 녀석을 쓰러뜨리기에 절호의 날이다.」성배의 기사는 적에게서 눈을 떼지 않은 채 휘두른 검끝을 겨누었다. 철컥 하고 철끼리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그는 본래의 갑옷 차림으로 되돌아갔다. 「실컷 도망쳐봐라!」날아온 차체를 양단하고 뛰어오르며, 기사는 한순간에 거리를 좁혔다. 「오옷?―――홋!」은잠비는 동료 여자를 끌어안고 데려가려 했지만, 이 때다 싶은 것처럼 베어들어온 그는 그 자리에서의 이탈을 허락하지 않았다. 시력을 강화하지 않았다면 인간의 눈으로는 쫓는 것도 불가능한, 서번트의 전력이 담긴 연격이 은잠비를 덮쳤다. 선언했던 대로 은잠비는 이형의 나이프를 꺼내는 일 없이 주위의 승용차나 우체통 같은 기물을 이용하면서. 선명한 몸놀림과 강렬한 발기술만으로 응전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완전히 적의 거짓말이고, 숨기고 있던 저주의 나이프가 갤러해드를 기습하는 건 아닌지 나는 걱정되어서 견딜 수 없었다. (내가 나섰어야 했는데……!) 성대하게 흩날리는 파편들로부터 품 속의 코하루를 감싸며 상태를 확인하자, 그녀가 작게 신음했다. 의식을 되찾은 모양이었다. 「코하루……?」척추가 분쇄되고 내장이 파열했어도 이상하지 않은 타격이었지만, 그 정도의 부상은 아니었다. 쓰러진 여자로부터의 반격에 대비해서 빈틈없이 장벽을 펼쳐뒀던 것일 테다. (곧바로 치료를……아아, 코요 씨가 있었더라면! 하지만 이 자리에 카린을 휘말리게 하고 싶지 않아……!) 「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 재미있구나! 이건 벨 수 있으려나!?」압도적인 기사의 검기를 앞에 두고 열세라고 판단한 은잠비는 차례차례 주술을 펼쳐냈다. 망토 아래에서 다발로 묶은 뼈를 꺼내 내던지자, 순식간에 아스팔트가 갈라져 크게 열리며, 그 곳에서 튀어나온 거대한 짐승의 예리한 갈비뼈가 턱의 형태가 되어 기사를 삼키려고 했다. 갤러해드가 지닌 "이상한 띠의 검"은 얇은 검인데도 불구하고 덮쳐오는 이빨의 무리를 손쉽게 분쇄해나갔다. 「웃기지도 않는군―――이삭 줍기보다 쉬운 일이다.」-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21 갤러해드가 지닌 "이상한 띠의 검"은 얇은 검인데도 불구하고 덮쳐오는 이빨의 무리를 손쉽게 분쇄해나갔다. 「웃기지도 않는군―――이삭 줍기보다 쉬운 일이다.」-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22 ―――얼음이 깨지는 듯한 금속끼리 맞부딪치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루키우스가 던진 성창은, 주홍빛 하늘 높이 튕겨나갔다. 소년의 눈 앞, 내가 도착하지 못한 장소에는 그가――― 갑옷을 벗은 느슨한 셔츠 차림의 갤러해드가 있었다. 그 손에 수평으로 높게 검을 치켜들고, 롱기누스를 정면으로 마주하며 가로막고 있었다. 「이봐, "사신". 은잠비 앞에서 코하루를 죽게 내버려두지 않았던 답례 말인데, 이거면 될까?」 빙글빙글 하늘을 날아가던 창은 다시 한 번 갤러해드의 눈앞에 떨어져 내렸다. 땅에 닿기 직전에 그는 그것을 잡아채고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 빠른 동작으로 롱기누스의 발밑으로 집어던졌다. 아연해하는 롱기누스에게 갤러해드가 표표하게 말했다. 「내 "이상한 띠의 검"은 딱히 대단한 힘은 없지만,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양치기였던 이스라엘의 왕의 물건이다. 수수하지만 이것도 성유물(레릭스) 중 하나인 셈이지.」「그렇군……다윗 왕의 검인가.」「그래. 롱기누스, 온갖 가호를 꿰뚫는 당신의 잘난 성창을 상대하더라도 이 정도 야유는 통하게 할 수 있지.」코웃음치면서 갤러해드는 검을 허리에 되돌렸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23 「음…….」금세 갤러해드는 영체의 파도에 파묻힌 채, 슬금슬금 기어오르는 천 명이 넘는 아기의 손에 양 다리를 붙잡혀 움직임을 봉쇄당했다. 간음의 죄를 저지른 이스라엘 왕의 검으로는 상성이 나쁜 상대인 듯했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24 독설을 내뱉으며, 갤러해드는 천천히 검을 칼집으로 되돌렸다. 그리고―――허리의 검대에 매달린 두 자루 중 다른 한 쪽 검의 자루에 장갑(글로브)을 올렸다. 우아한 장식이 달린 검은 칼집의 장검에, 마침내 손을 가져갔다. (―――!! 저 검은……!) 검을 칼집에 되돌린 움직임의 의미를 후퇴라고 착각한 은잠비는 거리를 벌릴 타이밍을 놓쳤다. 위압감을 늘리며 갤러해드는 보폭을 정돈하고, 왼쪽 옆구리 뒤에 매달린 검의 머리를 미세하게 빼냈다. 그와 동시에 번개에 맞은 것처럼, 코하루가 몸을 격렬하게 경련시키며 괴로워했다. 「하……아, 아아……!」 전개할 작정이었다. 신령조차도 쓰러뜨릴 수 있다고 그가 판단한 검을, 아마도 그가 숨기고 있던 "보구"를―――. 저 검은 칼집의 검을 빼드는 국면은 아직 한 번도 본 적 없었다. 적과 대치하고 있는 그는, 코하루의 몸에 일어난 이변을 알고 있는 걸까. 아니면 코하루 자신이 텔레파시를 끊고서 숨기고 있는 거라면……! 「……읏……갤러해드 경……!!」 나는 그의 등을 향해 날카로운 제지의 목소리를 던졌다. 코하루의 몸을 걱정했던 카린보다도 지독한 모욕이 될거라고는 이해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냥 두고볼 수는 없었다. 비틀거리면서도 코하루는 앞으로 나아가며 스스로의 건재함을 증명하려 했다. 「……으읏……괜찮습니다, 해버려요 갤러해드! 그 자를 쓰러뜨리기에는 지금이 최대의 호기입니다! 보구를―――!」「아……안 돼요 갤러해드 경! 마력의 소비에 코하루가 버티지 못해! 그 검을 뽑으면 그녀는 죽을 거에요! 당신도 사라질 거야!」-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25 하지만 그 순간에도 은잠비는 다음 주술을 전개하고 있었다. 건조시킨 커다란 포도알 같은 것을 몇 개나 길 위에 던졌다. 그러자 그 일대가 냉기로 뒤덮이며, 온 몸의 털이 곤두서는 공허한 울음소리로 휩싸였다. 아기의 울음소리였다. 포위하듯이 나타난 무수히 많은 검붉은 아기의 영혼이 해일처럼 밀어닥치며 우리들을 덮쳤다.「음…….」금세 갤러해드는 영체의 파도에 파묻힌 채, 슬금슬금 기어오르는 천 명이 넘는 아기의 손에 양 다리를 붙잡혀 움직임을 봉쇄당했다. 간음의 죄를 저지른 이스라엘 왕의 검으로는 상성이 나쁜 상대인 듯했다. 본래의 성배의 기사 갤러해드라면, 영혼들은 닿기만 해도 정화되어 흩어질 테지만, 아무래도 확실히 그는 얼터너티브・서번트였다. - 페이트 레퀴엠의 내용

*26 Q.이번 엔딩 크레딧표기에서 카와스미씨가 연기하신 배역명이 "세이버 얼터"였습니다만 작중의 "흑화"와 "얼터"는 어떤 뜻인겁니까? / 나스:흑화는 "하얗던것이 검게 오염되버린것" 말하자면 타락.페스나에선 검은 세이버라고 말하면 어감이 구려서 얼터라는 호칭을 붙였습니다만,원래는 얼터란건 "그 영령이 다른 측면,다른 해석으로 소환된거"에 붙여지는거겠지요.아무리 변하더라도 결국은 같은 영령. / 타케:흑화한 서번트한테 얼터라고 붙이는게 글자적으로도 멋지단말이지~ 근데 얼터에고도 다른 측면이라는 분류라보는데 얼터와는 다르게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는 해석으로 ㅇㅋ? / 나스:얼터에고는 "그 영령의 페르소나중 하나가 개별체로 독립한것"이니 다른 사람입니다.아르토리아와 아르토리아 얼터는 같은 사람이지만 BB와 패션립은 다른사람이잖아 / 타케:오키타 얼터라는 얼터에고도있으니까 말이지,복잡하다고.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BD 수록 일문일답의 내용

*27 ……충용 속에서 스러졌던 가웨인은, 사명에 따라 순사했던 갤러해드는, 그 최후에 무엇을 가슴에 품었던 것인가. …… - 페이트 제로의 내용

*28 가웨인 : 카멜롯에서도 체스는 자주 즐겼습니다만, 완패군요. / 레오 : 하지만 라니와는 꽤 좋은 승부였죠. 이번에 저와 한번 승부해보지 않겠습니까? / 가웨인 : 예에, 기꺼이. 자기평가입니다만, 원탁의 안에서도 상위 쪽이 아닐까 하고 생각됩니다. 퍼시벌이나, 갤러해드와도 호적수였죠. 란슬롯과는……실례. 그 은근무례한 전법에 대해서는, 떠올리고 싶지도 않군요. 그런데 레이디 라니의 방비는 철벽이었습니다. 모든 공격군을 치는 수비, 팔랑팔랑 흩날리며 춤추는 손놀림. 그것이야 말로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백악의 성채…… 그야말로 절대영역입니다! / 토오사카 린: 크와―악! 라니의 스테이지 같은 데에서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이번에는 이쪽의 특기분야로 해보자고-! 어? 내 특기분야? 어―그러니까……주, 중화요리나 사이버 테러나, 머니시스템 같은 거?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9 BB : 뭐, 뭡니까 이 위력……! 나의 거짓이 성립하지 않는 끝부분에서, 이런 데미지 수치를 내다니……! / 레오 : 기다리게했습니다, 하쿠노씨. 여기까지 서무로서의 활동, 정말로 수고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나의 역할입니다. 당신의 노력과 성과에, 전력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레오, 가웨인! 저 불꽃의 벽은 두 사람의 스킬에 의한 것인가. BB는 완전히 포위당해 있었다. 불꽃은 전이마저 봉쇄하는건지, BB는 달아날 수도 없다. / BB : 윽……이런 바보같은 화력, 상정외입니다…… 카르나씨와 동규모의 서번트라고 얕보고 있었습니다. 마스터의 성능차로군요. / 레오 : 칭찬을 받아 영광이지만, 쓸데없는 대화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 결착술식(파이널리티), "성검이 모인 현란한 성(소드 · 카멜롯)". 이것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나라도 3분. 그 사이에 당신을 소거합니다, BB. / BB : 도우세요, 아처……! / 아처 : 아니, 그건 무리야. 그 벽은 성검이 아니면 부술 수 없어. 미안하지만 3분간 견뎌줘, BB. / BB : 칫,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이군요……! / 레오 : 가웨인. 저 AI에게 적당히 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까지 잘 참아주었습니다. 일력(暦)이여 돌아라, 축복의 날이 막을 여노라. 자아――당신의 시간입니다. / 가웨인 : 존명. 서번트, 세이버. 태양의 성검으로, 달의 부정을 불태우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30 그런 역사도 있어, EXTRA/CCC의 레오의 결착술식은 이 보구(전승)을 기초로 서구재벌이 만든 것이라던가 합니다. 발음이 거의 같은 건 그 때문. 마법사의 밤의 「결착술식(파이널리티)」과 「실더의 보구」의 합체기였던 거구나.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6년 7월 31자

*31 Q. 마슈에게 힘을 준 그 영령은 향후 실제로 등장하는 겁니까?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는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무리일까요? / 타케우치 : 이건 또 많았던 질문입니다. 원래 전혀 디자인이 없던 캐릭터였지만 민완 프로듀사 쿠로키 여사의 "내가 보고 싶은 거예요!" 파워가 작렬하여 디자인 살짝 보여주기가 실현됐습니다. / 나스 : 등장할 예정은 없지만, 어쩌면 원찬스. / 타케우치 : 찬스가 있다면 놓치지 않을 느낌. 그 때는 디자인 조금 변화할지도. / 나스 : 로짜진!? 지금의 소년만화의 주인공계 엄청 좋은데요!? / 타케우치 : 아, 갑옷말이야. 얼굴은 나도 마음에 듭니다. - 퍼스트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2 Dr. 로망 : 마슈, 정신 똑바로 차려! 마음을 진정시키고, 똑바로 적을 봐! 어떤 상대이든지, 적은 서번트잖아!? 그럼 승산은 있어! 네 안의 영령은 성배에 선택받은 영령이야! 영령의 격은 결코 솔로몬에게 밀리지 않아! / 솔로몬 : 하──영령의 격, 이라고? 그런 게 기준이 될 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건가. 무지란 죄로구나. 나름대로 지혜 있는 자인 줄 알았는데, 네놈들의 사령관은 하잘것 없는 마술사인듯 하구나. 이미 내가 신경쓰고 있는 건 여자, 그 방패를 가진 네놈 뿐이다. 자아, 즐거운 대화를 시작하자. 뭐얼, 이번엔 특별하다. 그 기특함을 봐서, 사용하는 건 4.개.정.도.로 한해 주마. / (전투) 솔로몬 : 자 보았느냐. 평범한 영령이 나와 같은 지형에 서면, 필연, 이러한 결과가 된다. (중략) 모드레드 : 자식이, 큰소릴……! 하지만, 확실히 허세는 아냐…… 영령으로써의 격보다, 출력 그 자체가 달라. 네놈, 도대체 어떻게 되먹은 거냐!? / 솔로몬 : 네놈이 지금 입에 담은 대로다. 영령으로써의 격이 아니다. 영기[클래스]의 격이 다른 거다. 자아, 네놈도 쓰레기들과 같이 불타버려라. 왕 살해자 영령 모드레드. 네놈은 특별히, 공들여 태우도록 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모드레드 : 그런 건가 헬터스켈터가 보구라는걸 듣고 그런 생각에 빠져 있던건가. 확실히 보구를 못 쓰는 서번트 따위 서번트가 아냐. 아무리 약한 보구라도 보구가 있는 거 자체가 그 영령이 가진 증표, 긍지같은 거니까. / 마슈 : ........ / 모드레드 : 하지만 너는 달라 마슈. 너는 너야 .방패놈하고는 생각하는 방식도 긍지도 달라. 분명 너는 그 보구를 잘 다루고 있지 않아. 내가 보기엔 3분의 1 정도야. / 남은 3분의 2는 잠자고 있어. 어쩌면 네가 너인 이상 100은 안 될지도 몰라. / 마슈 : ...역시,그렇군요. 데미인 부분...인간으로써의 저가 선배의 발목을 잡고... / 모드레드 : 멍청아.그럴 리 있냐. 얘기는 끝까지 들으라고. 너는 보구를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있지 않아. 하지만ㅡㅡㅡㅡ너, 원래의 영령보다 강하다고. 분명. / 마슈 : 에...? 원래의 영령이라니. 저에게 융합해 준 영령 분 말인가요? / 모드레드 : 아아. 그 녀석보다 터무니없이 강해. 내가 말하는 거니까 틀림없어. 보구는 지고 있지만 다른 부분은 지고 있지 않아. 저기, 그렇지 OOO? 너에게 있어서 마슈는 최고의 파트너잖아? / 물론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오베론 : 흠. 차서 연다. 그건 뭘로? 부츠? 힐? 아니면 슈즈? / 마슈 : 뭐라고 하셔도…… / 마슈 : 제 경우엔 타격의 기본은 가라테입니다. 유도는 잡기니까요……. / 오베론 : 그래. 네 경우엔 차기는 가라테구나. 그러고 보니 천상의 기사는 브리튼 가라테의 명수라고 했었지, A·A(그 녀석). 뭐, 됐어. 차서 열린다면 문제없지. 손잡이가 없는 문이라고 생각하면 돼. 그럼 탐색 힘내! 관제실 모니터 너머로 응원하고 있을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마슈 : 그런데 랜슬롯 경께선 근신당한 이유를 기억하시나요? / 랜슬롯 : 무, 물론이지. 그만 솔직한 감상이 나오고 말았어. 기사로서의 예의를 갖추는 것 이상의 의도는 없단다. 그러니 갤러해드가 연상되는 브리튼 관수 자세는 잡지 말자. 알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마슈 : 타──아아아아앗! 화──났──습──니──다──앗!!!! / 란슬롯 : 뭐야!? / 베디비어 : 레이디!? / 마슈!? / 란슬롯 : 나의 아론다이트를 정면에서 받아내……? 아니, 이 방패, 이 기척……너는, 설마……!? / 마슈 : 완전 머리 끝까지 화났어요! 제 안에는 이제 안 계시지만, 분명 그 분도 그러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므로, 대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서 란슬롯! 적당히 좀 해 주세요! / 란슬롯 : 저, 적당히 좀 해 주세요……? 설마, 나를 혼내고 있는 건가……!? / 마슈 : 아뇨, 분개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고도 아서 왕이 가장 경애했던 기사인가요!? 왕에게 의문이 있다면 밝힌다! 왕에게 잘못이 있다면 그것과 싸운다! 그것이 당신의 기사도[마음]일 터. 그것이 당신에게만 맡겨졌던 역할이잖아요……! / 란슬롯 : 기다려. 기다려라. 기다리거라! 부모를 부모라고 생각지도 않는 말투, 한쪽 눈을 가리는 머리카락…… 너는, 혹시───! / 마슈 : 더 이상 말은 필요없습니다, 서 란슬롯! 다시 한 번, 당신에게 결투를 신청합니다! / 마슈───!? / 마슈 : 안심하시길, 마스터! 저는 결코, 저 사람에겐 지지 않아요! 이 방패가, 이 갑옷이, 이 가슴이, 그리 외치고 있어요! 왜냐면, 왜냐면──! / 포우 : 포──우! / 베디비어 : ──레이디. 아뇨, 마슈 님……! 그 모습은, 그야말로……! / 마슈 : 저는 마슈 키리에라이트. 주어진 영령의 진명[이름]은 갤러헤드! 이 영기[몸]에 걸고, 지금이야말로 원탁의 부정을 끊겠습니다──! / (전투) 란슬롯 : 크으……! 이, 육체보다 골격에 울리는 충격은, 그야말로……! / 마슈 : 눈은 뜨이셨습니까, 란슬롯 경! 이래도 모르시겠다면, 다음은 성으로 부딛치겠습니다! / 베디비어 : 그렇게까지!? / 란슬롯 : ………………아니. 네가 말하는 대로다, 마슈. 원탁의 기사와 싸워, 무너진 것이다. 더이상 나는 왕의 기사라 칭할 수 없으리라. 나의 어리석음이 개인 건 아니다만── 너희들과 싸울 이유는, 내게는 없어졌다. / 삼장 : 이제야 솔직하게 됐구나. 란슬롯, 아무리 봐도 억지로 싸우고 있었는걸. ……하지만, 그렇게나 강고한 사람이 이번엔 쉽사리 패배를 인정했네. 어떻게 된 거지? / 삼장 쨩, 갤러헤드는 있지…… / 삼장 : 거짓말!? 부모자식이야, 저 두 사람!? / 포우 : 푸~~. 포──우! / 마슈 : 아뇨, 노에요. 삼장 씨. 아버지로 보였던 건 아이 시절 뿐. 갤러헤드 씨의 영기는 그리 증언하고 싶어하세요. 실제로, 란슬롯 경과 갤러헤드 경의 사이는 그리 좋지 않았을 터. 그렇지요, 아버지! / 란슬롯 : 아니, 나는 잘 해 보고 싶었었는데…… 미안하다, 그 호칭은 심장에 나쁘구나. 마음의 준비가 안 돼 있으면 쇼크로 죽을 지도 모른다…… / 베디비어 : (복잡한 가정환경이었으니까요…… 설마 영령이 되어서야 염원하던 호칭으로 불릴 줄이야……) (중략) 란슬롯 : ……성발에 선택받아 버린 자는 성도로 이송될 수 밖에 없었지만 말이지. 선택받지 못한 사람들을 어떻게 할지는 나의 자유다. 왕은 처벌하라, 라고 명하지 않았다. 게다가, 왕명을 등지고 방랑하는 기사들도 적지는 않았다. 그들에게도 살 곳은 필요하다. 그래서 기사들[그들]에게는 난민들의 경비를 해 달라고 했다. 요는 나의 사설군대다. / 삼장 : 정말, 엄청난 궤변이네! 이거, 훌륭한 반역죄라구 란슬롯! 그래도 멋져! 봐봐 마슈, 헤비한 감상, 말해줘봐! / 마슈 : 이런 식충이! 얼굴에 안 맞게 제법 하시네요, 아버지! / 란슬롯 : 그러니까, 그 호칭은 그만하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마슈 : 후우..... 바람이 기분좋네요, 선배. / 그렇네, 게다가..... / 닥터 로망 : 어째서 즐거운 피크닉에 일부러 버서커를 데려온 걸까나? / 란슬롯 : ....... / 마슈 : 닥터. 란슬롯씨는 버서커이지만, 이야기하면 나름대로 이해해준다구요. 이성있는 버서커이니까 괜찮아요. / 닥터 로망 : 말하면 알아듣는 버서커라니.... 그거 이미 버서커가 아닌 것이..... / 확실히 그런 느낌이 들긴 하네 / 마슈 : 예.... 어떻게는 알아듣는답니다. / 호우 : 호--우? / 란슬롯 : ■■■■■■■───!! / 닥터 로망 : 우왓!? 역시 말이 안통하잖아, 이거!? / 마슈 : 아뇨, 이건!? 선배, 적습입니다. 저의 뒤쪽으로!! 영격합니..... 어라? 저의 방패는.....? (중략) 마슈 : 마지막 파상공격입니다! 란슬롯씨, 통나무는 / 엉망진창이네, 자아 다음 통나무다! / 란슬롯 : ■■■■■■■───!! / 마슈 : 왜, 왠지 화났습니다!! 적당히 하고 제대로된 무기를 원한다, 는 것 같아요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갤러해드 : 똑같이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신께 바친 존재로서. 솔로몬은 지혜를 바랐으나, 갤러해드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다. 그 건에 관해서 솔로몬은 '어째서?' 라는 의문과, 심층의식에서는 '그렇게 해야만 했다' 라고 후회로부터 오는 열등감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솔로몬 인연대사

*39 갤러해드 : 마슈 씨와 융합하고 있는 게 그, 진정한, 성기사 갤러해드였을 줄이야. 내가 아는 영령 빙의(포제션)과는 다른 형태의 빙의인가……. 그게 마슈 씨에게 바람직한 관계라면 좋겠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우츠미 에리세 인연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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