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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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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끝에서 널 기다린다
왠지 졸고 있던던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앞에 아르토리아를 닮은 아이가 모습을 드러낸다.(*2) 마침 찾아온 아즈라일이 같은 힘을 가진 영령이 중복으로 있는 건 자원 낭비 아닌가? 라며 드디어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가 뭔가 터뜨렸다며 소장실로 가라 한다.(*3) 그렇게 가 보니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시공 쪽 연령대로 어려진 올가마리가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렇게 되었다 하며 마술회로의 컨트롤이 안 되어 주볁에 전기가 찌릿하고 정신연령은 초등학생 레벨이 되었다.(*4) 그리고 아이의 정체는 책가방 모양의 애드가 있어 그레이로 판명난다. 그레이는 올가마리를 사건부 시공 쪽의 올가마리로 햇갈려하고 친근하게 대해 온다.(*5)
어째서 둘의 나이가 어려졌는지는 불명이며 일전 이벤트 등에서 서번트가 어려졌을 때 생긴 타 존재의 에센스 같은 것도 감지되지 않았다. 더군다나 둘은 현재를 살아가는 인류 속성인지라 뭔가 집어넣었다고 바로 어려질 리도 없었다. 그레이 쪽은 기억이 육체때문에 제한되어 친한 상대는 기억하지만 자세한 세부 사항은 안개가 되었다. 덤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는다.(*6)
문제가 되는 것은 관측이 안 되는 특이점의 간섭이었다. 위험도는 정말 낮지만 내부의 상황이 관측이 안 된다. 레이시프트 조건이 빡빡하고 올가마리가 다른 사람한테 이런 모습 보여주기 싫다 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 그레이,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만 레이시프트하기로 한다.(*7)
한편 아즈라일이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가 어려선 소장 일을 못 할테니 한정 소장 대리라며 범인류사의 고르돌프 무지크를 대려왔다. 한창 몰락 직전인 고르돌프 가문을 끌어올리는라 고생하다 잠든 것을 끌고 온 건데 고립된 공간으로 변해버린 칼데아에 범인류사의 고르돌프를 대려오기 위해 범인류사 쪽 지옥, 구체적으론 사망자에게 영혼의 행선지를 판결하기 전 머무는 현세와 저승의 경계인 영적 영역(지옥의 밑바닥이라고도 함)을 터미널로 이용해서 강제로 끌고 왔다. 지옥의 감시기구는 이 편법을 감지하는 데 열흘 정도 걸릴 테고 걸리면 소멸이지만 그 전에 돌려보내주면 문제 없다 한다. 고르돌프는 참 배려 없네 하면서도 칼데아의 위기라면 협력해 준다 한다.(*8)
아스칼라포스를 집사로 고용한 자는 데메테르로 칼데아 쪽의 데메테르와 특이점의 데메테르가 서로 섞인 상태였다. 데메테르가 특이점 테마파크를 만든 건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마스터 일을 그만두고 현대 세계로 돌아간다면 적응하기 어려울 테니 직업 체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였다. 고작 직업 체험 하겠다고 특이점을 만든다는 발상은 신령 답다 평가된다. 왜 그레이와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가 어려졌냐 물으려 하자 녹화방송인지라 꺼진다.(*11)
인형탈이 불편하다면서도 쓰고 다니는 얼터 에고(아스칼라포스)는 칼라포란 이름을 자청하는데 올가마리는 보고 바로 그게 아스칼라포스임을 눈치챈다.(*12) 이 인형탈이 불편하며 오래 지배인 데메테르 덕에 강제로 입고 있었다는 것은 종종 언급된다.(*13)
각 직업체험 코너는 게스트로 불러 온 서번트들이 담당하며 칼데니아 여권이라는 것으로 모든 시설(테스트룸)에 출입할 수 있고 거기서 체험을 마치면 기념 사진을 촬영해 붙일 수 있고 모든 사진을 모으면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한다. 이벤트의 특이점이 항상 그랬듯 일단 그 방침으로 따라가기로 한다.(*14) 각 체험은 일종의 마력을 다루는 것으로 영기에 간섭해 이 특이점 한정의 영기재림 비슷한 것을 통해 서번트와 마스터 모두에게 피드백을 준다 한다.(*15)
아스칼라포스와 사이 좋아보이는 세이버(센지 무라마사)에 따르면 본래 각 체험은 안전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하던 지배인에게 아스칼라포스가 최고의 포퍼먼스를 보여줘야 한다며 좀 더 담당자들 취향에 맞게 바꿔줬다 한다. 그리고 혹시 특별 게스트가 안 오면 어찌하냐 하며 온갖 계획과 동선을 짰다 한다.(*16) 본래는 인형탈 쓰고 거리를 두려 했지만 그레이가 얼터 에고(아스칼라포스)가 만든 계획이면 어울려 달라 해서 맨모습으로 안내하고 기념 사진도 같이 찍게 된다.(*17)
직업체험을 하면 그것도 노동이니 대가이자 보상으로 칼데니아의 화폐인 칼데를 준다.(*18) 테마파크 시설 내에 주식거래소가 있으며 체험 삼아 추천할 만한 곳을 골라 소개해주는데 그 중 고르면 세부 운영은 아스칼라포스가 전면적으로 맡아 투자해 준 칼데를 운용해 준다 한다.(*19) 직업이 신체 이관이면 주식은 그 인체를 움직이기 위한 혈액이라는 것을 체험시켜주기 위해 각 직업 체험 코너도 주식이 있으며 그게 유망이 있으면 해당 주식이 성장할 거라 한다.(*20)
표면과 뒷면을 이동하는 방법은 그레이와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가 여권을 잡고 가고 싶은 쪽의 시설을 강하게 떠올리면 된다.(*25) 뒷면과 표면은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고 있어 그레이와 올가마리의 인식에 따라 이동하게 된다. 관측자 문제가 일어나는 것이다. 뒷면에 있을 때는 칼데아 측에서 좌표 같은 위치 정보는 볼 수 있지만 통신이 안 된다.(*26)
이 쪽도 그렇게 온전한 정신이 아니며 전체적인 반응은 데메티르 에리뉴스와 같다. 뒷면의 존재를 모르고 표면만이 칼데니아인 줄 안다.(*28)
→ 첫 코너는 세이버(센지 무라마사)의 대장간이었다.(*33) 체험은 쇳덩어리 같은 마력 조각을 망치로 두들기는 식이었다. 별 것 없어 보이지만 그것만으로 그레이의 재능을 간파한 무라마사는 제자로 받고 싶다 한다.(*34)
→ 음악가 코너는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왠지 어벤저가 아닌 모차르트를 벗이라 부르는 살리에리가 있었다. 둘이 같이 있는 게 신기하다 평하는데 게스트가 피아노를 못 다뤄도 둘이 전해준 마음을 담아 곡으로 만들어준다. 즉석에서 개쩌는 연탄이 완성되었다.(*35)
→ 사냥꾼 코너는 아쳐(아탈란테)와 아쳐(윌리엄 텔)이 맡고 있었다. 아쳐(초인 오리온)은 타인에게 가르치는 데 맞지 않는 기질이라 제외되었다 한다. 데메테르의 마술로 확장된 건물 내 숲에서 원리는 불명이지만 아탈란테와 윌리엄 텔의 육감을 빌려줘 그걸 바탕으로 활을 쏴 사냥감을 잡는다. 참고로 사냥감 중에 기계몹이 섞여 있는데 짐승이건 기계건 사냥감이라면 잡는 건 서번트 급 사냥꾼들에겐 둘에 큰 차이를 못 느 끼는 게 당연한 거라 한다.(*36)
→ 구두가게 코너는 아쳐(바반 시)가 맡았다. 타 서번트들과 달리 왠지 신경 쓰여서 모르간에게 부탁해 특이점을 관측했더니 끌려온지라 칼데아 측 바반시의 기억이 있었다. 체험코너도 할 게 없어서 맡았지만 구두가게는 취향에 딱 맞아 뭔가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접객 일을 시키는데 구두의 장점은 카탈로그로 알 수 있는 게 아니라 만져보고 질감이랑 무게를 체크해서 이걸 몸에 걸칠 자가 어떤 변신을 하고 싶은지 상상하라 한다. 자기 제품은 평범한 상품이 아닌 예술품이니 신는 자가 타협하지 않게 하라 한다.(*37)
→ 게임 제작 시설 코너는 캐스터(찰스 배비지)와 세이버(토모에 고젠)이 맡았다. 당초에는 다른 시설이었 것 같지만 토모에의 VR기기에 흥미를 보인 배비지가 대폭 개조해 증기기관으로 작동하는 디지털 게임 개발 시설로 바꿔버렸다. 디버그 작업을 부탁한다. VR 기기를 이용한 단순한 틀린 그림 찾기 같은 작업인데 아무튼 수행한다.(*38)
→ 뒷면의 첫 번째 코너는 칼리오스트로와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맡은 무기상이었다. 상처입히기 위한 무기를 흥정하거나, 강매하거나, 사기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 직업체험은 현실에서 반드시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배워야 한다며 강제로 진행된다. 본능적으로 무기를 무서워하는 그레이는 안 하려 해서 여권을 공유하던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가 대신 체험한다. 판단과 절차를 빠르게 하는 것이 중요한 판매 체험에서 올가마리가 선전한다. 한편 이것도 경험이라며 2할 정도 가격을 사기치는 칼리오스트로였다.(*41)
→ 술집...... 처럼 생긴 밀조주 거래 마피아 코너는 세이버(모드레드)와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맡았다. 밀주거래를 하라고 보냈는데 모드레드가 잠입 공작으로 기어 들어간 모리어티 측의 스파이라는 설정으로 있었다. 아무튼 밀주거래에서 사기를 치는 양아치들을 혼내준 걸로 체험이 끝난다.(*42)
→ 해적 코너는 데메테르의 권능으로 바다를 구현했으며 잡 해적 몹들이 잔뜩 있고 라이더(에드워드 티치)와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가 맡았다. 티치는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무기상 코너 운영한다고 안 와서 츤츤거리며 투덜거리고 여전히 얼터 에고(아스칼라포스)의 가린눈에 환장하는 바솔로뮤가 해적이 습격할 배를 찾는 법을 가르쳐준다. 중간에 다른 해적이랍시고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난입해 와서 해치우는 걸로 체험이 끝난다.(*43)
→ 어둠 병원 코너는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와 버서커(나이팅게일)이 맡았다. 마피아 항쟁 부상자들이 오거나 하는 비정식 병원이라 전장터에 가까웠다. 체험의 내용은 트리아지(triage)다.(*44)
→ 뒷면 카지노 코너는 BB 두바이가 맡았다. 손님들의 돈을 마이너스까지 털어 내장이라던가 뜯어가는 무법지대였다.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가 시계탑이라면 이런 수싸움은 식은 죽 먹기라며 체험은 BB 두바이랑 대결하는 것으로 친다. 일전에 봤던 것 같은 BB 슬롯의 사기판인 BB 두바이 슬롯으로 대결하는데 돈을 따 내는 데 성공한다. BB 두바이는 그 실력을 인정해 주고 자기가 진심으로 쥐어짜면 더 이상 직업 체험이 아니기도 해서 보수와 기념 사진 찍을 기회를 준다.(*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