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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랜서(스카사하)

타입문 백과

랜서(스카사하)

最終更新:2025年01月01日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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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 랜서일 적
진명 스카사하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68cm & 55kg
성우 노토 마미코
속성 중립, 선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A, 민첩 : A, 마력 : C, 행운 : D, 보구 : A+
소유한 보구 게이 볼그 얼터너티브, 게이트 오브 스카이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A
보유 특수능력 신살 : B, 마경의 지혜 : A+, 룬 마술 : A, 원초의 룬 : -

● 수영복 VER. 어쌔신일 적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C, 민첩 : A+, 마력 : C, 행운 : D, 보구 : A+
소유한 보구 게이 볼그 얼터너티브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기척차단 : E
보유 특수능력 한여름의 실수 : C, 비치 크라이시스 : A+, 원초의 룬(바다) : A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랜서 클래스로 스카사하가 있다.
수영복 이벤트에서 개그성 어쌔신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인물 설명

켈트 신화에서 등장하는 그림자의 나라의 여왕. 쿠훌린에게 각종 무술과 비술, 룬, 게이 볼그를 전수한 스승이다. 키노코월드의 스카사하는 토오사카 린의 강화판 같은 이미지다.(*2) 거만하고 누구의 시종도 들지 않는 선천적인 지배계급에 왕자의 기질을 갖고 있어 백성에게 행복을 주는 여왕으로 군립하는 것을 자명한다...... 즉 레이로우칸 미사야와 거의 같다.(*3) 누구도 자신과 대등할 수 없다 하지만 일단 마스터는 마스터라고 불러 준다. 다만 주종 관계는 어찌 해도 인정 안 하고 동맹 관계 정도로 여긴다(*4)

1인칭은 와타시(私)와 와시(ワシ)를 섞어 쓰며 말투는 나이 먹은 늙은이에 가깝다. 자기 자신을 파악하는 것에 뛰어나며 타인의 소질과 기질을 간파하는(특히 범인인가 아닌가) 데 뛰어나다. 그녀에게 선택받은 쿠훌린은 그런 희유한 자다.(*5) 그런 재능도 있고 해서 서번트가 되어서도 스승 노릇 하곤 한다. 즉석 선생이 되서 말 하는 방법이라던가 지도하거나 한다.(*6) 비 전투계 강의를 한다면 자상해서 머리 쓰담쓰담이라거나 하며(*7) 제자로 받아들인 전사라면 스파르타 식 교육으로 대해 혹독하기 그지 없다.(*8)(*9) 생전에는 이경마경의 끝에 있지만 용사들이 제자로 들어왔기에 고독함을 느낀 적은 없었다. 좋아하는 부류는 용기 있는 자다.(*10) 얼스터와 켈트의 사람이면 이러이러하다면서 일명 켈트류를 주창한다. 그녀가 말하는 켈트류는 '생각하는 건 나중이고 일단 싸워서 승리해라', '상대가 죽거나 자신이 죽을 때 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는 바보 집단이다', '싸움을 걸어오면 거절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 같은 게 있다.(*11)

인간의 몸으로 신에 근접했기 때문에 그녀와 그녀의 영지(그림자의 나라)는 '저 세상(현계도 유계도 아닌 망령들이 있는 곳)'으로 추방당했다.(*12) 한편 그녀는 오래 산 결과 반 신령이 되었으며 세계의 외측, 즉 근원의 소용돌이에 몸을 두고 있다. 그 결과 마경의 지혜라 불리는 것을 얻었으나(*13) 대신 인간처럼 죽을 수 없다. 세계의 외측이 사라지지 않는 한 벗어날 수 없다. 성배를 얻는다면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자를 보내 달라 한다.(*14) 추방당한 몸은 썩지 않고 혼은 얼어붙어서 변하지 않는다. 보통 사람이면 이 시점에서 정신적으로 타락하거나 망가지겠지만 워낙 올곧은 사람인지라 2000년 가까이 미치지 않고 무료함과 함께 살아 왔다.(*15) 안 죽으니 병에도 안 걸린다. 죽음을 답파한 게 아니라 단순히 뛰어넘었기에 죽음을 초월한 게 아닌 생이 내버려두고 떠나간 망령같은 것으로 자신을 비유한다.(*16)

여성상은 데레가 일체 없는 초 쿨데레 타입이다.(*17) 인간다운 감정을 보여주는 일이 극히 드물다.(*18) 어디의 하렘 주인공이 '얼스터 전사놈들 지조 없어' 라 까는 것은 스카사하도 해당되어(*19) 윤리관은 현대의 것을 벗어나 있다. 슈퍼 호색한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와 무덤덤하게 어울리며 강한 자라면 침실로 와도 상관 없다 한다. 대신 신도 죽여버리는 창질로 맞이해 주기에 말 그대로 죽느냐 살아서 하냐 일택이나 마찬가지다.(*20)

영령의 좌에 존재하지도 않으니 일반적으로는 서번트로 소환할 수 없다. 예외적으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는 인리소각으로 그림자 나라도 사라져서 서번트로 소환할 수 있고, 이 상태에서 전사로서 싸우고 패배한다면 죽을 수 있다 한다. 단지 너무 강해서 전사로서 그녀를 쓰러뜨릴 자를 구하는 것이 문제다.(*21)(*22)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기본적으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의 모든 사건과 경과를 알고 있지만 자신은 세계를 졸업했으니 세계의 위기는 지금 그 세계에 사는 자들에게 해결하도록 해서 성장을 시키겠다고 협력과 조언을 하는 선에서 그친다...... 여야 하지만 전투광인지라 이런 저런 핑계로 전장에서 날뛰기도 하는데 그러면 자기 방으로 돌아가 홀로 반성한다.(*23) 서번트로 소환되어서는 정말 인간다운 인간인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영향을 받아 인간다운 부분이 늘어났다. 한편 정신적으로 연약해진 부분도 있다. 본래의 스카사하라면 부정적인 생각을 할 리가 없으며 목적인 죽음도 장렬한 전투에서 찰나의 죽음을 맞는 것을 원하나 어느 사이엔가 약해져서 꿈의 세계에서 대충 아무렇게나 죽으려 드는 일종의 도피행을 하기도 한다.(*24)


스카디와 스카사하, 둘이 섞여버린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

타입문 세계관에서 스카자하는 북구 신화의 저승의 여신 스카디에서 그 이름을 따 온 것으로 되어 있으며 따라서 서로 연관되는 것이 가능하다.(*25) 진짜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2장 이문대 북유럽에서 스카사하와 스카디가 섞여 만들어진 서번트가 아닌 신대의 신 그 자체이자 이문대의 왕으로 나왔다.(*26) 빔인류사의 스카사하는 어디까지나 스카디와 부분적으로 일치할 가능성이 있다 정도지만 이문대 북유럽에서는 오딘이 수르트를 속이기 위해 스카사하와 스카디를 섞어 버렸다.(*27) 이 면모를 억지로 범인류사에서 소환하고자 한다면 완전한 신령 스카디의 분령을 부르는 게 한계다.(*28)

스카사하 = 스카디 설은 과감한 해석의 책을 인용한 결과 행성파괴덕후가 되 버린 모 뒷세계의 나폴레옹 씨 처럼 신화를 과감하게 해석한 책에서 비롯되었다. 신화 전문 학자 아닌 페미니스트 작가 바바라 워커가 쓴 『The Woman's Encyclopedia of Myths and Secrets』가 일본에 『신화・전승사전』이라는 제목으로 수입되었는데 학자가 아닌 작가로서 신화를 특이하게 해석한 내용이고 크게 히트한지라 진 여신전생과 판타지 라이브러리 등의 90년대 초반 신화를 다루는 매체에 큰 영향을 주었다. 스카사하=스카디 설은 이 책에서 제시된 것이다. 모리어티처럼 확언은 없지만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만들 적 판타지 라이브러리의 신화 해석을 잔뜩 채용한 나스 키노코를 보면 저기서 따 왔을 가능성이 높다.

이 이문대의 스카디을 주체로 삼은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 외에 범인류사의 랜서(스카사하)를 주체로 삼은 '여왕 스카사하-스카디'라는 영기가 따로 존재한다고 한다.(*29)

아무튼 스카디가 주체로 섞여버린 스카사하에 대해서는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 항목을 참조할 것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과거 회상에서 랜서(쿠훌린)이 언급한다.

● 페이트 엑스트라
랜서(쿠훌린)이 게이 볼그를 사용할 적 대사에서 언급한다.(*30)
이 대사에 따르면 게이 볼그를 사용한 무적의 마창술(찔러 뚫는 죽음의 가시 창)은 아마도 스카사하에게 배운 것을 어레인지한 것 같다.(*31)(*32)

● 만우절 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플레이어에 의해 소환되는 서번트의 목록에 스카사하가 있다. (*33) 정식판에서는 삭제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다른 서번트들 보다 대접이 좋아서 가챠 픽업에 나왔을 적 전용 이벤트 퀘스트가 열렸고 거기서 처음 등장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일어난 인리의 소각 때문에 죽는 것 조차 허용받지 못 하는 잔해들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침식당했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꿈과 비슷한 방식으로 개입해 왔다.(*34)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같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로서 만난 랜서(쿠훌린)와 죽고 죽일 생각으로 싸웠으나 스카사하는 뭘 해도 죽을 수 없어 진명개방의 게이 볼그가 알아서 빗나가서 마하의 속도로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다.(*35) 그리고 싸워 보니 다른 클래스로 갈리면서 쿠훌린의 능력이 떨어진 걸 보고 스파르타 교육으로 본래 상태로 되돌려 준다.(*36) 이후 다시 죽고 죽이는 싸움을 했는데 천성적인 싸움덕후인 스카사하가 단련을 너무 많이 해서 쿠훌린과 실력 차이가 확 벌어져 있다는 이유로 흐지부지 된다.(*37)

공의 경계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 나온다. 변질 에피소드랑은 별 관계 없으며 캐스터(쿠훌린)와 다투게 됬는데 쿠훌린이 스카사하 보고 나이 좀 생각하라고 말을 뱉었다. 그 결과 진심으로 빡쳐서 쿠훌린을 비 오는 날 먼지나게 두들겨 팬다. 싸우는 장면은 이벤트 홍보 CM에서 아주 짤막하게 나온다. 아무튼 탈탈 털린 쿠훌린을 오가와 하임 704호실에 감금시킨다. 쿠훌린은 거기서 맨션의 구울들을 상대로 도박장을 열어 드루이드의 능력으로 사기도박을 하고 있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찾아오자 도박보다 젊은 여자가 좋다며 작업 걸다가 스카사하한테 걸린다. 영기재림 하지 않았을 때 복면을 쓰고 자기는 쿠노이치라는 드립을 치며 쿠훌린 보고 또 2,3번 죽으라며 덤벼든다.(*38)

5장 아메리카에서는 소환되었으나 성배의 간섭을 견뎌낼 수 있어 성배를 지닌 라이더(여왕 메이브)가 지배하는 동부 켈트군에 참가하지 않았다. 자기 방식으로는 성배 마저 부숴서 특이점을 곤란하게 만들 거라며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도움은 주되 직접적인 전투 요원으로 협력하지는 않았다.(*39) 대신 먼저 가서 쿠훌린 얼터와 싸우는데 쿠르드 코인헨에 당해 내장의 9할을 잃었지만 겨우 게이트 오브 스카이로 도주했다. 이후 랜서(이서문)에게 부탁해서 북군 전투를 도와달라 한다. 5장의 인리수복이 이루어지자 자신처럼 치명상을 입은 랜서(이서문)와 약속대로 소멸하면서 대결한다.(*40)

수영복 이벤트에서는 인리소각에 휩쓸린 그림자의 나라 일부가 떨어져 나간 섬에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우연하게도 칼데아에서 레이시프트를 하다가 여기로 휘말렸다. 같이 휘말린 스카사하는 마의 멧돼지가 어슬렁거리는 섬에서 탈출하려고 이런 저런 일을 벌인다. 배를 만들어서 섬에서 벗어났지만 이 공간의 특수한 사정 상 2000년 후의 이 섬으로 와 버린다. 과거 주인공들과 마찬가지로 이 섬에 우연히 흘러들어 왔다가 섬을 탈출하기 위해 배를 만들던 2000년 전의 주인공 일행에게 박살난 투르흐 트뤼스는 이 섬에 있는 성배를 얻어 자기 몸을 기계로 개조해 신수 급 환상종으로 파워업해 깽판을 쳐서 2000년 후의 섬은 황폐화되었다. 원흉인 투르흐 트뤼스를 때려잡고 성배를 회수해 왠지 섬에 소환됬었던 캐스터(토마스 에디슨)의 도움을 받아 성배 파워로 칼데아로 귀환하게 된다.(*41)(*42)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하와이 코코헤드 사격장의 주인이 특이점 하와이에서 출몰하는 보팔치킨한테 당해서 대신 교관 일을 하고 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사격 연습으로 죽어라 굴림당하고 왠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높은 적성과 열정을 보여 준다. 1500년 묵은 베디비어는 그 사이에 총기류를 다뤄 봤는지 익숙하다.(*43)

그림자 나라 무투회 이벤트에서는 어디선가 수집한 성배와 박스가챠(룰렛)를 보상으로 걸고 성배전선을 열었다. 마스터와의 대전 경험이 적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이런 저런 대국적으로 판단해야 할 상황을 상정한 단련을 위한 말 그대로 소녀전선 짭 같은 서번트 대전을 계속 반복한다.(*44) 덤으로 버서커(타마모 캣)이 스카사하의 바니걸 영의를 준비해 왔다.(*45) 징글 아벨 뫼니에르가 아마데우스 가면을 쓰고 대전 마스터로 나온다.(*46)
아무튼 이게 칼데아에서 호평을 받아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시뮬레이터에 이 기능을 넣어 버렸다. 자기는 만드느라 애를 먹은 것을 너무 간단한게 재현하는 걸 보고 스카사하가 허탈해하자 주변에서 적 마스터와 서번트를 배치할 맨토가 되어달라 달래서 대충 마무리된다.(*47)

버서커(살로메)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어쌔신(키이치 호겐)과 같이 뭔가 또 대특훈회를 준비하고 있다.(*48)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난장판이 된 다른 모방특이점들과 달리 제5모방특이점이 비교적 멀쩡했다. 켈트군과 레지스탕스(본가에서는 대통왕의 기계군세였음)이 힘을 합쳐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를 죽이려 했다.(*49) 스카사하는 본가의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이성을 상대로 백지화된 범인류사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지금 소환된 자신은 그저 비스트를 죽이는 장치고 그걸 해서 어떻게 상황이 변하건 자기 알 바가 아니며 세계의 끝 같은 건 썩 드문게 아니라 한다. 이를 들은 세이버(세탄타)는 이 스카사하가 살아서 서번트가 된 자가 아닌 제대로 죽어서 서번트가 되었음을 알아차린다. 스카사하는 세탄타도 마찬가지이며 서번트로서 지금 가진 감정은 과거의 일그러진 투영임을 깨닿지 못하며 길을 잘못 들 거라 한다. 세탄타는 영령의 굴레에서 안주할 생각이 없다 했고 스카사하는 그런 세탄타가 켈트가 되지 못 했지만 그래야 세탄타라 한다. 드라코가 자긴 세계의 끝을 수 없이 먹어봤다 하자 스카사하는 드라코가 그것에 질려 있고 지금의 자신은 드라코처럼 ■■■■(나중에 자살욕구라 밝혀짐)라 한다.(*50) 한편 이번 플로어 가디언인 쿠훌린 얼터는 죽여도 죽여도 부활하는 마수혁 인비디아에 삼켜졌는데 그 때 마수혁을 플로어 가디언의 힘으로 자기 안에 봉인했다. 그래서 계속 마수혁의 형태로 부활하고 랜서(스카사하)가 힘을 되찾지 못 하고 죽이고 죽이고를 반복며 드라코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쿠훌린 얼터는 마수혁의 봉인을 깨고 마수혁을 품은 클래스 비스트인 상태로 나타나 스카사하와 함께 공격해 왔다.(*51) 쿠훌린 얼터는 패배하자 싱겁게 사라졌지만 스카사하는 최후의 발약으로 게이 볼그를 사용하려 했으나 세탄타에게 썰렸다. 세탄타는 언젠가 진짜 스카사하를 죽이겠다 하고 스카사하는 그런가 하고 소멸한다.(*52) 래더가 도착해서 다음 층으로 가기로 한다.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는 마수혁 인비디아의 봉인이 깨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기가 모르는 변화가 생길 정도로 마수혁에 뭔가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했다.(*53)

2부 오딜 콜 주장2의 배경은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가 일곱 개의 시련을 내리는 보구 파라디 샤토 디프를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사용해 만든 특이점 의사도쿄 - 불가역폐기공인데(*54) 이 주인공의 고향인 도쿄를 재현한 공간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일부가 주인공이 아는 서번트의 모습이 되었다. 애초에 그 등장인물들이 생명이라 부를 만 한지도 의심스럽지만(*55) 주인공은 가짜 고향이건 뭐건 자신은 그들이 살아 있다고 믿는다 한다.(*56) 이 에피소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폐기공 항목을 참조할 것.
여기서 스카사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이모(이름은 안 나옴)로 나온다. 주인공의 어머니의 여동생이란 설정의 이모는 주인공의 가족과 키리에가 살해당한 후 주인공의 보호자가 된다. 어딘가 자뻑이 심하지만 주인공이 싫다 해도 보호자 역을 강행하겠다는 좋은 사람이며, 요리를 못 한다.(*57) 주인공 쪽에서 먼저 마음에 걸리는 걸 말해 줄 때 까지 그것에 대해선 자기는 아무 말 안 한다 한다.(*58) 이모마저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요성의 핫산이 이모를 경호한다.(*59) 주인공의 가족을 죽인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가 그 이상 주인공의 지인을 죽일 생각은 없어 특이점이 소거될 때 까지 이모는 무사했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
전뇌세계 세라프에 문 셀이 깽판치는 룰러(카를 대제)를 막아보라고 톱 서번트로 소환했으나 카롤루스 파트리키우스 디미테에 당해 카를의 수하가 된다. 룬의 힘으로 자의식은은 지켰지만 몸은 명령을 따르니 별 수 없이 세이버(샤를마뉴) 측을 공격했고 거기서 샤를마뉴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다가 랜서(쿠훌린)와 결투해 지고 소멸한다(*60)


랜서 클래스 스카사하의 능력

반 신령이자 창술과 룬의 천재.(*61) 말 그대로 신령 수준의 힘을 지닌 망령을 창술로 제압하는 슈퍼 초인이다. 수 많은 신령이 그녀의 손에 죽었다. 돌맹이를 마치 게이 볼그 던지듯 집어던진다.(*62) 용아병이나 좀비 만 마리 정도는 간단하게 썰어버린다.(*63)

■ 닥치는 대로 신을 죽여 된 결과 그 생애가 스킬로 승화해 신살 랭크 B가 되었다. 신령, 망령, 신성 스킬을 지닌 서번트를 공격할 때 보정을 받는다.(*64)

■ 스킬 마경의 지혜는 그녀가 세계의 외측에 있기에 얻은 심연의 지혜로 각 영웅이 독자적으로 소유한 것을 제외한 거의 모든 스킬을 B~A 랭크로 사용할 수 있다. 그녀가 영웅으로 인정한 자에게 스킬을 하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녀의 주된 사용법은 천리안을 이끌어 내 전투상황을 예지하는 미래시를 발동하는 것이다. 이 미래 예지는 생전에도 사용했으며 이를 통해 여러 가지를 예언했다.(*65)

■ 룬 마술의 대가다.
→ 타입문 에이스 페이트 그랜드 오더 특집 편에서는 룬 스킬 A 랭크를 갖고 있다 적혀 있었다. 실제 게임상에서는 그것 대신 원초의 룬이라는 스킬을 들고 나왔다. 말 그대로 북유럽의 주신 오딘이 새긴 것이다.(*66)
→ 원초의 룬을 어떻게 이것저것 하면 스카사하 자신을 촉매로 인연 있는 영령을 스톡해 놓고, 성배가 없는 상태에서 적당한 마술사의 육체와 마술회로를 주물럭 거린 후 스톡된 영령과 임시 계약을 맺어 해당 마술사가 서번트로 부리게 할 수 있다.(*67)
→ 켈트 신화의 인물이면서 북유럽의 룬을 쓰는 건 켈트 식 드루이드의 오검 문자는 곧장 효과가 안 나와 전사에게 안 맞으니 전투에 알맞은 룬을 선택했다는 이유다.(*68) 어떤 경위로 얻은건가 하면 스카사하와 북유럽 신화의 신 스카디가 어원에서 연관되어 서로 섞여 있어 그걸 인연으로 오딘에게 원초의 룬을 양도받았다 한다.(*69)

■ 지닌 보구는 두 가지가 공개되었다.
→ 랜서(쿠훌린)의 게이 볼그와 매우 닮았지만 별개의, 스카사하가 게이 볼그 이전에 쓰던 동형의 무기 '게이 볼그 얼터너티브를 지녔다.(*70)
→ 상대를 자신의 그림자 왕국, 즉 세계의 외측으로 강제송환 시켜버리는 게이트 오브 스카이를 지녔다.(*71)

■ 자신이 강하다는 데 확고한 자신감이 있어 자기 힘은 너무나 강력하다고 자처한다. 서번트가 되어서는 일부러 힘을 억누르고 있으며 적에게 전력을 다할 생각도 없다.(*72) 반대로 자만하지 않고 그림자의 나라에서 홀로 수행하고 있기도 하다.(*73) 서번트로 소환된 후에 랜서(쿠훌린)가 평하길 자기가 성에 있었을 적보다 실력이 늘어났다 한다.(*74) 거기에 영령이 아닌 엉터리 서번트라서인지 성장한다. 본인지 전투광이기도 해서 열심히 용종 같은 걸 때려 잡아 힘이 현재진행형으로 늘어난다. 현재의 전투력은 대충 전성기 수준의 힘을 내는 랜서(쿠훌린)과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힘을 합쳐도 못 이긴다.(*75) 아쳐(아르주나)로도 벅차다.(*76)

■ 성배에 의해 탄생해 어처구니 없이 강해진 쿠훌린 얼터와의 싸움은 게이 볼그와 게이 볼그 얼터너티브가 완전히 같은 궤도로 충돌하기에 진명개방 만으로는 승부가 안 났다. 창술 실력은 길항했다. 그래서 마창의 대결 대신 게이트 오브 스카이를 전개해 쿠훌린 얼터를 세계의 외측으로 끌고 가려 했으나 쿠르드 코인헨에 당해 치명상을 입었다.(*77)(*78)(*79)

■ 일종의 파워업 형태를 감추고 있다. 이는 생전부터 갖고 있었으며 쿠훌린, 퍼거스, 페르디아를 포함한 20명의 제자와 졸업 시험 삼아 단신으로 싸울 적 사용했다 한다. 본래라면 아직 영령이 될 만한 경험을 쌓지 못한 제자라고 해도 20명의 다굴 앞에 질 터였으나 그 변신을 하자 제자들은 종이쪼가리처럼 날아갔다.(*80) 구체적으로는 한 단계 위의 영기가 있다 한다.(*81)

■ 랜서(이서문)와의 창술 대결은 서로 빈사 상태에서 대등했으며 결과는 인리가 수정되서 명확히 알 수 없다.(*82) 주먹질도 소양이 있지만 랜서(이서문)에게 미치지 못 한다.(*83)


2016년 여름 이벤트 사양 어쌔신 클래스 스카사하의 능력

평소보다 조금 텐션이 올라가 있으며 간만의 바다를 즐기자는 마인드로 활동한다.(*84) 클래스만 어쌔신이지 기척차단은 본인이 숨을 생각도 없는데다 다른 스킬의 영향으로 깎여나가 있다. 일단 암기술을 시전하고 있으니 어쌔신 클래스라 변명은 한다. 경장(수영복)이 되었으니 움직이기 편해졌다거나 다양한 무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던가 한다. 창, 삼절곤, 활, 던지는 나이프, 대거, 타치, 발차기를 다루고 있다.(*85)(*86)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갖고 있던 원초의 룬 스킬은 원초의 룬(바다)]] A 랭크로 변했다. 손목에 이를 응용한 바다, 물에 특화된 룬의 팔찌를 차고 있다.(*87)
→ 비치 크라이시스는 해변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능력이다. 하위 스킬인 비치 플라워와 달리 단순히 끌리는 수준을 넘어서는 시선이 집중된다. 그냥 것는 것 만으로 해변을 혼돈에 빠뜨릴 수 있다.(*88)
→ 마인드가 느슨해져서 기분 내키면 손대중을 봐 주지 않고 리미터를 풀어버리는데 이를 스킬 한여름의 실수 랭크 C로 지녔다.(*89)
→ 기척차단은 비치 크라이시스의 영향으로 최저치 E로 내려가 버렸으나 본인이 신경 쓰지 않는다.(*90)

■ 보구 게이 볼그 얼터너티브는 랜서일 적과 기본적으로 같지만 발로 투척한다. 본래 원전에서 묘사되는 게이 볼그의 사용법이다. 원전에서 이 사용법을 주로 쓰는 건 랜서(쿠훌린)이지만 여기서는 스카사하가 가장 특기로 하는 창기술의 절기로 되어 있다. 쿠훌린은 이를 춤추는 볼그라 부른다.(*91)(*92)


이외, 스카사하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쿠훌린은 스카사하를 좋아했었다.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에게서 스카사하의 모습을 그린다. 스카사하도 비슷했지만 너무 늦었다고 평했다.(*93) 아무튼 좋아해서인지 쿠훌린이 아이페와 사고 치자 쿠훌린에게 돌을 게이 볼그 던지듯 날려 줬다.(*94) 복수 서번트 소환 시스템이 있는 칼데아에서 성인 랜서(쿠훌린)과 마주치면 제자일 적 보다 얌전해졌다고 평한다.(*95)
→ 전승 대로 페르디아는 스카사하의 제자이자 쿠훌린과 동문 사이다. 게이 볼그의 전승을 놓고 겨룬다던가 해서 형과 아우 같은 관계가 된다. (*96)
→ 쿠훌린이 아이페와 사고 쳐서 생긴 콘라가 스카사하에게 무술을 배운 것으로 되어 있다.(*97)
→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구 쿠훌린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발매되었을 적 랜서(쿠훌린)과 동일 인물이며 조금 어릴 적으로 정립되었다. 마스터 레이로우칸 미사야에게서 스카사하의 기억이 떠올라 마음에 들어한다.(*98) 랜서(스카사하)를 좋아하는 정도는 젊은 쪽이 더 높은데 이는 젊고 시기적으로 그렇다 한다. (*99)
→ 주인공(그랜드 오더)과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 호감을 가진다. 과거 그녀를 공격해 온 전사들, 마수, 타락한 신들은 그녀의 정체를 알고 덤벼 왔기에 자기 소개 같은 거 해 본 기억이 거의 없다. 그런 자신을 두려워하는 자들과 달리 편견 없이 누구냐고 물어 온 주인공들을 좋게 봤다.(*100) 인리를 지켜 온 자들 답게 싸울 자세가 갖추어진 것도 좋아하며(*101) 주인공의 적극성과 마슈의 소극성을 단순하지만 강한 동류라 평가한다.(*102)
→ 퍼거스는 스카사하의 제자로, 존경하는 스승이라는 의미로 누님이라 부른다. 스카사하는 너한테 그렇게 불리면 진심으로 나이 먹은 여자 같은 기분이 든다며 싫어한다.(*103) 한편 슈퍼 호색한 퍼거스는 스카사하한테 그거 하게 해주세요!라 달라붙고 스카사하는 내 창에 안 뒈지면 생각해 보겠다 한다.(*104)
→ 라이더(여왕 메이브)는 자기 욕망에 정직한 자라 평한다. 적대 관계였던 5장에서는 마음에 안 들어서 일생 최고의 일격으로 죽여 준다 하는데(*105) 딱히 싸울 이유가 없게 되면 장난꾸러기지만 정직한게 싫지 않다 한다.(*106) 메이브 쪽에서는 평소에는 별 말 없다가 수영복 영기가 되면 스카사하한테 과시하러 갔다가 무반응인 걸 보고 화낸다.(*107)
→ 랜서(이서문)의 창술이 대단하다며 제자로 삼고 싶어 했다. 이서문은 스카사하의 무시무시한 실력을 알고 대련하고 싶어 한다.(*108)
→ 랜서(디어뮈드 오 디나)는 스카사하가 스파르타 하지 않냐 한다.(*109)
→ 쿠훌린 얼터는 취향이 아니라며 그에게 살해당할 마음은 없다.(*110) 반대로 쿠훌린 얼터 쪽에서는 그녀를 최대의 벽으로 느끼고 이기는 것을 희망한다.(*111)
→ 아쳐(케이론)과 마주치면 스승이라는 점에서 마음이 통할 가능성도 있고 서로 교육 방침이 달라 살육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112)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의 서브 시나리오에서 주인공(엑스트라)의 서번트로 불리면 주인공이 장래성이 느껴지며 용기가 있다 한다. 여기 소환되서는 동맹이 어쩌구는 이야기 안 하며 마스터는 마스터라 인정한다. 자길 죽일 수 있는 자를 찾아달라고 하는 것은 같다. 인연 레벨이 올라가면 주인공이 영령이었으면 자기 제자로 삼고 싶었다던가 레갈리아을 가진 신왕의 자격이 있다 한다. 죽고 싶은 소망을 포기하지는 않지만 이번 소환만은 잠시 접어두고 주인공의 끝을 보기로 한다.(*113)
→ 라이더(우시와카마루)와는 싸움광이라던가 무인으로서의 자세라던가가 비슷해서 잘 통한다.(*114)
→ 어쌔신(키이치 호겐)과는 서로 성미가 맞는다던가 스승이며 신 비슷한 존재라는 것 등이 일치해 말이 통한다.(*115) 호겐은 스카사하를 신부나 양자 삼고 싶다 한다.(*116)
→ 세이버(세탄타)는 자신이 왜소한 이유로 추정되는 것 중에 그림자 나라 시절 스승 랜서(스카사하)가 그를 세탄타라 부르고 인식해서 그런 거 아니냐는 설을 생각하고 있다.(*117) 덧붙여 수행 시절의 자신은 사용하지 못 하는 게이 볼그를 갖고 싶어하며 그걸 발로 차서 공격하는 랜서(스카사하)가 굉장하다 한다.(*118) 칼데아에 소환되면 스카사하를 피한다.(*119) 스카사하가 수영복 영기일 경우 왠지 들떠 보인다며 지금이라면 이길 가능성이 있다 한다.(*120)
→ 정체가 오딘이 아니냐는 떡밥을 던지는 캐스터(쿠훌린)이 쓰는 룬의 사용법이 자신이 가르친 것과 조금 다른 느낌이 든다 한다.(*121)
→ 얼터 에고(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는 스카사하를 보면 한 수 가르쳐달라고 부탁한다.(*122)
→ 연옥의 불에 타 버린 사자머리 세이버(리처드 1세) 제3재림이 스카사하랑 만나면 그림자 나라가 실존함을 보고 만약 한 가지 무언가가 달랐으면 그것을 자신도 추구했을 거라 한다.(*123)

■ 비전투적인 용도로 마경의 지혜를 쓰기도 한다.
→ 분석탐지 스킬을 쓴다. 이를 통해 본인도 이해 못 할 요소를 분석해낸다.(*124)
→ 동물회화를 사용한다. 얼추 분위기를 파악하는 정도이며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포우의 말을 왠지 모르게 알아듣고 통역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125)

■ 복장에 대해서.
→ 왠지 얼굴을 마스크로 가리고 나온다. 영기재림하면 마스크가 사라지는데 딱히 볼 거 없는 얼굴을 왜 가리게 해 주지 않냐고 묻는다.(*126)
→ 타입문 식 얼스터의 여전사는 다 쫄쫄이 기본 착용이라도 되는지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몸을 보자 얼스터의 여자를 보는 게 처음이냐 묻는다.(*127)
→ 이 쫄쫄이 같은 건 방수가공 된 전투복이다.(*128) 디자인이 이리 된 건 무조건 에로하게 만들어 달라는 윗분들의 지시가 있었기 때문이다.(*129)

■ 추방당하기 전 그림자 나라에 대해서.
→ 추방당하기 전 현실에서는 명계에 가까운 장소였다. 그래서 망령 따위가 둥둥 떠 다녔다.(*130) 추방당한 후에도 성질은 비슷해서 보구로 쓰는 게이트 오브 스카이는 상대를 그림자 나라의 밑의 밑인 거의 저제상에 쳐박는다.(*131)
→ 닿는 모든 곳에 그림자가 덮여 빛줄기 하나 비치지 않으며 일곱 성벽이 세워져 있었고 주민들은 벽 너머로 나갈 수 없었다.(*132)
→ 랜서(쿠훌린)이 그림자 나라는 문화적이지 않고 폭력이 지배하는 나라라고 깐다. 스카사하는 반론하지 못 했다.(*133)

■ 인간 식으로 말하면 2000살 이상 살아 있는데 그래서인지 나이 관련으로 민감하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아줌마 스럽다 하자 죽고 싶냐 묻는다.(*134) 캐스터(쿠훌린)과 말싸움 하다 쿠훌린이 나이 좀 생각하라고 하자 진짜 확 돌아가서 생전에도 거의 보여주지 않은 진심 모드로 들어가 복날에 개 패듯 때려눕혔다.(*135) 왠지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는 옆집 누나같은 가벼움을 가진 젊은 미녀라고 아부인지 놀림인지 네타거리인지 알 수 없는 묘사를 하고 있다.(*136)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시점에서는 세계가 백지화되었으니 그림자 나라도 백지화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를 품으나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여행을 마지막까지 지켜보고 싶다며 돌아가는 걸 보류한다.(*137)

■ 스카사하는 첫 여름 이벤트부터 원초의 룬을 사용해 영기를 조작해서 자신을 포함한 여성 서번트들을 수영복 입은 다른 클래스 서번트로 갈아치우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자신은 어쌔신 클래스가 된다.(*138) 본인은 되돌릴 방법을 잊어먹어서 계속 이 모습으로 지내게 된다는 결말을 맞는다.(*139) 매년 여름 이벤트가 열린 결과 스카사하의 도움 없이도 여름 영기변환이 가능한 자들이 나오나 일단 여름 서번트가 나오면 스카사하부터 의심하고 본다.(*140) 2021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와 팀을 맺고 무차별적인 수영복 영기화 원초의 룬을 뿌려대서 랜서(카이니스)같은 희생자가 나왔다.(*141)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랜서(쿠훌린 - 프로토타입)을 소환한 후 인연도를 최고로 찍으면 주인공이 스카사하랑 왠지 모르게 닮았고 예전에도 그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던가... 라 한다.(*142)
→ 켈트의 남자 영웅들은 불행한 최후를 맞는 경우가 많고 죄다 여자에게 눈물과 분노를 남기는데, 스카사하는 그냥 웃어넘기는 게 여러 모로 좋다 한다.(*143) 덧붙여 그녀의 제자는 몽땅 단명했다.(*144)
→ 신살 행위에는 희열 같은 것을 느낀다. 간만에 아르테미스의 분령을 만나자 오랜만의 신 살해라며 엄청 좋아한다. 거기에 지역 별로 맛이라도 따지는지 지중해의 신은 정말 오래간만이라며 적극적이 된다.(*145)
→ 이계의 왕이라서인지 미의식이 기묘하다. 솔로몬의 72주 마신인 고기 기둥 괴물을 보고 이계의 아름다움이라며 그림자 나라의 왕성을 지탱할 기둥으로 쓰고 싶어 한다.(*146) 한편 정신적으로 연약해져 있을 때는 왠지 꿈의 세계에서 그림자 나라를 그럴 듯한 유럽의 성으로 꾸미고 있었다.(*147)
→ 어떻게든 죽고 싶어 하지만 그것으로 민폐를 끼칠 생각은 없다. 예를 들어 인리의 소각이라면 그녀가 죽을 지 어쩔지 알 수 없으나 자기 때문에 세상을 끌어들일 수 없다며 거절한다. 만약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자가 있다면 그것이 랜서(쿠훌린)이길 원한다.(*148) 다만 랜서(쿠훌린)의 말로는 이미 자신의 창은 때를 놓쳐서 이제와서 늦다 한다.(*149)
→ 남아도는 시간에 온갖 것을 해 봤는지 서바이벌에 조예가 깊다. 어지간한 건물과 시설은 재료와 시간만 있으면 룬을 응용해 뚝딱 만들며 오래 걸리지만 배를 만들어 무인도를 탈출하는 것도 가능하다.(*150)
→ 제자들을 상대로 불식간에 최종시험 이랍시고 '전원이서 날 죽여라. 못 죽이면 너희가 내 손에 죽는다' 선언한다. 장래성 없는 전사를 떨궈낼 생각이라 한다.(*151)
→ 랜서(쿠훌린)은 머리카락을 뒤에 꽁지머리 풍으로 묶고 있는데 스카사하는 그 꽁지를 잡고 쿠훌린을 질질 끌고 간다.(*152)
→ 방법은 불명이나, 5장 아메리카에서 이 시대를 한 창에 붕괴시켜 버릴 생각을 했다.(*153)
→ 산전수전 다 겪어서인지 뭔가 예상 밖의 위기가 하나 둘 정도는 터져야 할 맛이 난다며 나쁜 예감 같은 건 신경 쓰지 말라 한다.(*154) 2000년 가까이 혼자 있다 보니 이게 좀 심해서 위기감각이 비정상적이다. 다른 자가 보면 꽤나 심각한 이상상태가 된 거 같은데 본인은 약간 쓸쓸해하는 정도로 느끼는 경우도 있다.(*155)
→ 여자로서의 소양 기준이 기묘해서 꾸미는 것 뿐만 아니라 습격에 대비하는 것도 여자로서의 소양이라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어쌔신 클래스 수영복 스카사하는 11개의 나이프를 숨기고 있으며 마력으로 짜 올린 수영복은 두꺼운 강철보다 강도가 높다.(*156)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영기재림 시스템을 기준으로 3차 영기재림 상태일 경우 보구 발동시에만 랜서(쿠훌린)의 게이 볼그도 사용한다. 이유는 알 수 없다.(*157)
→ 텐션이 올라간 수영복 상태에서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랜서(쿠훌린)에게 배운 입발림 대사만 듣고도 두근두근 거린다.(*158)
→ 하나에만 몰두하는 신경질이라 강자를 만나면 그 외에는 누에 들어가지 않는다. 서번트로서는 중요한 상황에서 마스터를 지키는 일을 망각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 여차하면 사양말고 자신을 부르라 한다.(*159)
→ 레갈리아가 생겨 변화한 세라프는 자기 그림자 나라와 동등한 마경이라 평하며 아무튼 강자가 여럿 모여 있으니 수행에 좋다고 한다.(*160)
→ 잔소리가 느닷없이 주먹이 되고 살기만으로 사람을 죽이려 드는데 랜서(쿠훌린)의 말로는 켈트의 여전사는 다 이 모양이라 한다.(*161)
→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는 스카사하의 성분이 옅어서 딱히 무예의 달인이 아닌데(*162) 이따금 그림자 속에서 게이 볼그랑 비슷하게 생긴 창을 여러 개 꺼내 사용한다. 어째서 사용하는지는 본인도 모른다.(*163) 억지로 스카디가 수영복 영기 스카사하로 변한 적이 있는데 영령으로서의 격이 일반인 수준으로 저하되었다.(*164)
→ 랜서(스카사하)와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는 같은 신체를 기원으로 하지만 신장 체중이 다르다. 이는 코야마 히로카즈가 디자인하면서 '다른 환경에서 자라 온 일란성 쌍생아' 라는 느낌으로 신체적 차별화를 해서라 한다. 한편 무투파인 스카사하에 비해 스카디 쪽이 체지방률이 높고 그래서 가슴도 더 크다 한다.(*165)
→ 룬 통화로 세이버(세탄타)를 괴롭힌다 한다.(*166)
→ 랜서(쿠훌린)와 세이버(세탄타)가 같이 있으면 랜서(스카사하)는 세탄타라고 부르는데 둘은 누굴 부르는 건지 모르겠다 한다(*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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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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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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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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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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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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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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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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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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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간단하게도 말하는군. 그 여자의 스파르타 교육엔 토오사카 그 아가씨도 맨발로 도망칠걸? 어쨌든 터무니없는 여자였어. 내가 도착했을 쯤에는 인간 때려치웠었지.....그림자의 나라라는 건 뭐, 저 세상에 있는 영지였으니까 그 여자는 거기서 망령들을 타이르는 문지기였던 셈이지. 망령들 중에는 거의 신 같은 놈들도 있었어. 그걸 인간의 몸으로 억누를 정도로 창을 능숙하게 다뤘지. 어느 정도 맛이 갔는지는 알겠지?" "알겠어. 토오사카의 파워업판 같은 표현이라 무서울 정도로."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 거만하고, 누구의 시종도 들지 않는다. 선천적인 지배계급. 왕자의 기질을 가지고 있어, 백성에게 행복을 주는 여왕으로써 군림하는 것을 자명으로 한다. 재능이 흘러넘쳐 범인과는 다른 일을 자신이 제일 이해하고 있다. 그 본연의 자세와 눈동자의 적색은, 20세기의 도쿄에 존재하는 어떤 인물에 가깝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4 (소환시) "그림자 나라로부터 찾아 온 스카사하다. 마스터, 라고 부르면 되겠나, 그대는?" / "나는 그림자 나라의 여왕. 이경마경의 주인. 그 누구도 나와 대등히 설 수 없다." / (인연 레볠 1) "마스터... 인가. 내가 누군가와 동맹을 맺으리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건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카사하 마이룸 대사

*5 자기를 파악하고 있는 것과 같이, 다른사람의 소질과 기질을 간파하는 (특히 범인인가 그렇지 않은가) 확실한 눈을 가지고 있다. 즉, 쿠훌린은 그녀가 이끌기 적합한 천재성을 가진 희유한 인물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6 스카사하 : 호오, 그쪽 아이는 알고 있었나. 정답이다. 점수를 주마. 흐음…… 약간 빠른 어조였던 점이 아쉬웠기에, 별 세개다! / 마슈 : 에……아, 네. 감사합니다. / 스카사하 : 옳지 옳지. 그대의 경우, 조용하게 말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무슨 일이든 속에 가라앉히고, 조용하게 타오르는 불꽃이 되도록 해라. ……라고, 들러붙은 버릇이었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스카사하 : 후후. 강담과 강욕, 호쾌와 무욕, 그 양립은 영웅성이라는 것의 하나이긴 하지. 흔들리는 일 없는 사람들의 선망, 그야말로 영광과 승리의 상징인 영웅 그 자체야. / 마슈 : 영웅 그 자체, 인가요…… / 스카사하 : 마슈 키리에라이트. 그리 어려운 표정을 하지 말거라. 뭐, 그대들이 녀석을 무리하게 따라할 필요 따위 없다. 강한 자를 앞에 두고 자신을 돌이켜볼 수 있는 건, 미덕이란다. 옳지옳지. / 마슈 : 앗……머리, 쓰다…… 네, 네에…… / 스카사하 : 음. 다음은 너라고. 주인공. / (머리를 쓰다듬어진다) / 스카사하 : ……뭐야. 뭘 부끄러워하지? 사람은 되는 되로 밖에 될 수 없고, 너는 너 이외의 것이 되지 않는다. 절대로 말이다. …………그럼,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간단하게도 말하는군. 그 여자의 스파르타 교육엔 토오사카 그 아가씨도 맨발로 도망칠걸?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9 스카사하 : 그렇구나. 허나 방심은 금물. 십의 힘인 상대라 할지라도 자신의 백의 힘을 언제라도 잊지 말도록 퍼거스. / 퍼거스 : 으음, 물론 전력으로 돌렸을 셈이다만…… 근육이 찢어지고, 뼈가 부러질 때 까지 돌리란 말씀인가. 하하하, 과연 스카사하 누님! 혹독한 데도 정도가 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고독했느냐... 아니, 그렇지는 않았다만. 이경마경의 끝이라곤 해도 혈기왕성한 용사들이 제자로서 모였었으니까." / "내가 좋아하는 것은 용기 있는 자다. 단순한 전사로는 안 되며, 그저 만용을 부리는 것도 아닌, 용기 있는 전사야말로 내가 선호하는 가능성 넘치는 자다." / "싫어하는 것... 인가. 용기 없는 자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카사하 마이룸 대사

*11 스카사하 : 으음, 방해 좀 하마 마슈. 주인공! 내게도 한 자리 준비해 다오! 그럼 싸움이다! 우선은 싸운다. 생각하기 전에 우선 싸운다. 고민하고 망설이는 건 싸움 뒤, 살아남은 생자들의 특권이다. 그러니 싸워라, 싸워라, 싸워서 승리를 쥐어라! 그것이 켈트류다! / 켈트류 쩌는데……세기말이잖아…… / 마슈 : 네, 네에, 폭력을 전제로 한달까, 뭐랄까── (중략) 스카사하 : 하하하, 그리 놀라면 조금은 기쁘다만, 거긴 웃어넘길 부분이야 마슈. 켈트의 전사에게 있어서 숫자는 문제가 아닌 거다. 아무튼 상대가 없어지든가, 자기가 죽을 때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는 바보놈들 뿐이니 말이다! (중략) 스카사하 : 물론. 그대들 안을 가득 메우려고 하는 잔해를, 하나도 빠짐없이 멸하려지. 원래, 윤회에게 조차 내버려진 망령 따위를 상대할 이유는 없다. 나의 그림자 나라도 지금은 없으니 말이다. 허나, 이렇게 넘쳐나고 있는 것을 지나쳐 버리는 것도 좀 말이다.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다, 라는 어쩔 수도 없는 심정은 나(私)도 잘 알고 있다. 신이 구원하지 않는다면 내(ワシ)가──내(私)가 구원할 뿐이지. 애당초, 싸움을 걸어오면 거절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 / 이것이 켈트류……! / 마슈 : 네, 네 선배…… 이 난폭하면서도 믿음직스러운 파워야말로, 켈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그건 신기하게도, 마의 창을 얻었던 옛 이야기. 그 마녀는, 이미 인간이 아니게 되어 있었다. 무예에 뛰어나고, 마술에 정통해서, 인간과 신과 망령을 지나치게 죽여왔다. 쿨란의 맹견이 유일하게 스승으로 떠받던 여자는, 이미, 스스로 죽는 것조차 용납받지 못하는 운명이었다. 마녀의 영지는 언젠가 현세에서 떨어져 나가, 죽은 자의 나라로 전락한다. 사람의 몸으로 신에 너무나 가까인 간 인간게의 보수는, 현계도 유계도 아닌 장소로의 영전(추방)이었던 것이다. "곤란한걸. 이렇게 되기 전에 죽어 뒀으면 좋았을려나." 음울한 성의 정원에서 마녀는 웃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3 마경의 지혜 : A+ 사람을 넘고 신을 죽여, 세계의 외측에 몸을 두기 때문에 얻은 심연의 지혜. 영웅이 독자적으로 소유하는 것을 제외한 거의 모든 스킬을 B~A랭크의 숙련도로 발휘하는 것이 가능. 또한, 그녀가 실로 영웅으로 인정한 상대에게만, 스킬을 하사할 수도 있다. 전투시에 자주 그녀가 사용하는 스킬은 "천리안"에 따른 전투상황의 예지. 얼스터 전설에서도 그녀는 자주 이 예지에 의해 미래를 예언했다. 애제자인 쿠훌린의 최후마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4 오랜 세월끝에 반신령화한 스카자하는, 사람처럼 죽을 수 없다. 아름다운 죽음도. 보기 흉한 죽음도 없다. 단지, 세계와 그 외측이 사라져 가는 그 때까지, 계속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성배라하는 것이 진정으로 만능이라면 자신을 죽일 수 있는 누군가를 보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원컨대, 그 사람이, 일찍이 이 손으로 하사한 창을 가진 자라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5 스카사하 : - 어떨까나. 이 마경에서 문을 지켜온 지도, 수 백 겁년. 수많은 생과 수많은 죽음을 봐왔다. 차라리 아예, 썩으면 좋을 것을―――――이라고도 생각했다. 허나 이 몸이 썩을 일은 없으며, 영혼은 변함없이, 얼어붙은 채로 바뀌지 않아. 그렇다 해서, 사악한 지저에 타락하고 말기에는 내 존재는 너무 올곧았던 모양이다. 욕은 옅어져, 오감이 전해오는 건 정숙과 영원뿐. …………그럴 때였다. 어이없이 인리는 불타 사라졌다. 그리 하여 나는, 무한의 무료함을 달랠 해후를 얻어……. 거짓 없이 진실 된 죽음을 얻을, 천재일우의 기회를 얻었다. 뭐. 죽어서 이 영혼이 어디에 다다르는가. 사실 알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말이다? 영령의 좌라는 곳인가. 소실된 그림자 나라인가. 그도 아니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나이팅게일 : ──그럼, 병든 영웅을 치료하러 갑시다. / 스카사하 : 이런 이런. 그 녀석도, 그대의 앞에서는 그저 환자에 지나지 않는 겐가. / 나이팅게일 : 스승인 당신이 눈치채지 못했을 줄은 생각지 못했습니다. / 스카사하 : 병에 관해서는 잘 알지 못해서 말이야. 여하튼 이렇게까지 신령과 가까워지면 병과는 연이 없어진다. 올바른 의미에서의 죽음 따위, 한참 옛날에 넘어서버렸어. / 나이팅게일 : ……알 수 없군요. 죽음을 답파한 것 치고는, 답답해 보이는 표정이신데요? / 스카사하 : 그야 그렇지. 나는 죽음을 답파한 게 아니라, 단순히 뛰어넘었을 뿐이야. 죽음을 초월한 게 아니야. 그저, 생이 내버려두고 떠나간 망령과도 다름없어. 그런 그대는 어떻지? 망령, 원념이라는 의미에선 나와 가깝다고 생각한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타케우치 : 쿠훌린의 스승이 누구였더라? / 나스 : 스승은 초 쿨데레 스카자하. 데레는 일체없음. 몇 번이고 도전받은 뒤 제자로 들여 '게이 볼그'를 하사 했습니다. / 나스 : 구'Fate'마스터는 그 사람을 많이 닮았다는 설정이었지. 죽은 뒤에도 이런 여자에게 휘둘리는 게 되는 건가... 라는 느낌이 인상에 남았어.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의 내용

*18 쿠훌린 : - 너무하구만. 정말로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어. 하지만 뭐어―――― 마스터 덕분에 인간다운 얼굴을 볼 수 있었다. 귀중한 체험을 했다고 생각하지 뭐. / 스카사하 : - ―――――흥. 건방진 소리를 하게 되었구나, 빛의 왕자. / 쿠훌린 : - 이래 뵈도 꽤나 수라장을 헤쳐 왔으니 말이지. / 스카사하 : - 그런가. 그럼, 언젠가 내 앞에 서는 건 역시 네놈인 거겠지. 작별이다 쿠훌린. 게이 볼크가 나의 찰나가 되는 것은, 조금 더 뒤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잠시만. 진지했다는 게 그런 거였어!?" "그야 뻔하지. 반했으면 안는 게 당연한 거 아냐." "하지만....." .....그렇다. 영웅은 색을 밝힌다. 이런 점에서 전사들은 지조가 없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0 퍼거스 : 음, 그렇고말고!! 호오호오, 제법 기세가 좋은 신참이 있잖나! 무후우. 당대에 찾아낸 누님의 제자 같다만, 어떨지. 보기 좋은 아가씨와 애송이. ……누님의 솜씨인가? / 스카사하 : 절조 없는 너와 같은 취급 하지 마라. 나는 일류의 전사가 아니면 침실에는 부르지 않는다. 이 자들은 이 꿈의 주인. 그리고 언젠가 우리들을 통솔할 기대의 신인 후보야. / 퍼거스 : 아니! 이거 실례, 하하하! 그럼 우선 술판이구만! 나랑 술이라도 어울려 주겠나! 술 이외에도 어울리지 않겠나! 오히려 그쪽을 주로 어떠냐, 기대엔 응하겠다! (중략) 퍼거스 : 하하하! 그렇기도 하지! 나도 참! 후우……이렇게 된 이상 이 한 목숨을 걸고서라도, 스카사하 누님께 부탁할 수 밖에 없겠군. 음. / 마슈 : 에. / 퍼거스 : 사실은 말이다, 마슈, 주인공. 너희들하고라도 생각했었다만, 아무튼, 지금 너희들은 누님에 의해 안내받는 한중간인 몸. 말하자면 어린 아이와도 같다. 그렇다면 어린 아이에게 손을 댈 수도 없으니 말이다, 뭐어, 그렇다면. 역시. 뭐, 피하고 있었던 것도 아니야. 얼스터의 남자로서 태어난 이상, 언젠가, 그림자 나라의 주인을 자기 것으로 만들겠다는 숙원을 말이다── / 스카사하 : 나는 언제라도 상관없어. / 퍼거스 : 오오오 요행!!!! / 포우 : 포우포우포우!!! / 스카사하 : 신조차도 죽이는 나의 찌르기 일격을 먹고 싶다면야, 그래, 언제라도 다가오도록 해라. 음. 매정하게 대하진 않으마. / 퍼거스 : 앗……음……. 그런……음……. 그러면 뭐, 그건 다음에 하도록 하지. 우선은 이 어린 아이 둘의 시중이라는 역할을 다해야 되겠지! 그런 뒤에! 다시금! 평범하게 부탁드리고 싶다! 우선은 서로 죽이기다! 이겼을 때는 물론 부탁드리겠다만, 졌을 땐 졌을 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스카사하 : 나는 죽음을 원해도 이룰 수 없는 몸이다. 세계에 낙인 찍힌 망령에 가깝지. 하지만 이번에는 『세계의 소각』에 의해 그림자 나라도 사라져서, 이렇게 영령으로서 소환된 거다. 전사로서 싸우고, 패배한다면 목숨을 잃는 ---- 그런, 제대로 된 사람 다운 기회가 찾아왔다. 그렇다면 시험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거 사람의 도리잖아? 무엇보다, 나를 뛰어넘을 수 있는 전사가 있다면의 얘기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마슈 : 네 선배! 켈트 신화, 특히 얼스터 사이클로서 알려진 일세기경에 이야기를 남긴 인물입니다! 명계에 해당하는 초상의 영역의 지배자로써, 대영웅 쿠 훌린의 스승으로 알려진 무쌍의 여전사! 그리고 동시에 희대의 대.마.술.사. 이기도 하다…… 하지만 영.령.의. 좌.에. 존.재.하.지. 않.을. 터인데, 어째서!? (중략) 스카사하 : 옳지 옳지. 그대의 경우, 조용하게 말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무슨 일이든 속에 가라앉히고, 조용하게 타오르는 불꽃이 되도록 해라. ……라고, 들러붙은 버릇이었군. 느긋하게 이야기할 때가 아니었다. 마슈가 말한 대로, 나(ワシ)는 나타날 리가 없는 자. 뭐어, 싸움의 자리에서 몸을 피한 은거였지. 그랬던 것이 소환되는 입장이 된 이유는 여기서는 말하지 않겠다만── 지금은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모습을 보였다. 이 꿈에 일어나는 사태의 수습을 위해서, 말이다. 칼데아의 마스터와 새로운 서번트여. 침착하고 눈을 뜨도록 해라. 이 이상을 불러일으킨 자. 보통이 아닌 자가 와 있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모든 사건, 경과를 파악하고 있으나 이를 말하지 않는 현인. 어째서 이야기 하지 않느냐면, 그녀에게 있어서 세계는 이미 졸업한 것. 비록 세계가 위기에 빠진다 해도, 이것을 자신이 앞어서 해결하면「지금 그 세계에 사는 것들」에게의 실례이며, 성장의 기회를 빼앗아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본, 스카자하는 직접전투에 참가하지 않고, 협력과 조언에서 그치고 있다. ……그렇다곤 하지만, 순수한 전투를 좋아해서 여러가지로 이유를 붙이고 자신을 속여, 국지적인 전투에 참여하여 그 절기를 선보인다. 그러다가 다른 서번트들의 차례를 빼앗은 후, 방으로 돌아와 홀로 반성할때 까지가 한 세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4 쿠훌린 : - 정곡을 찔렸다는 얼굴이구만. 헤에, 드문 걸 봤다고. ……소환된 탓일 까나. 당신, 지금, 꽤나 인간답게 되어 있다고? 뭐, 그건 마스터의 성질도 있으려나. 이 녀석은 정말이지 인간다운 인간이니까 말이야. / 인간다운 인간이라니? / 쿠훌린 : -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노력한다. 할 수 없는 일이라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 담으려고 한다. 선진의 도움을 빌려가며, 미래를 꿈꾼다. 절망적인 상황이라 할지라도, 인간으로서 올바르게 저항해 나아간다. 이따금 꺾일 것도 같아――――――뒤돌아보기도 하지. 하지만 발을 멈추는 것도, 뒤돌아서는 것도 한 순간이야. 그치? 짚이는 것, 있지 않아? / 스카사하 : - …………곤란하구나. 의식하지는 않았다만, 마스터한테 끌려 다니고 있던 건가, 나는. / 쿠훌린 : - 그렇지 않으면 여기까지 연약해지진 않았겠지. / 스카사하가, 연약해? / 쿠훌린 : - 존재하는 법이라고 해야 할까. 무엇을 원하던 간에, 스카사하가 부정적이라는 건 답지가 않아. / 마슈 : - 그건…… 뭔가, 저도 알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평소의 스카사하씨와 다른 건 언동뿐만이 아니라, 싸우는 법이라던가, 그런 것도 포함해서……. / 쿠훌린 : - 아가씨도 켈트의 방식이 이해되기 시작한 건가? 뭐, 그런 거다. 스카사하. 지금, 죽음을 원하는 건 단순한 도피다. 당신은 그런 그릇이 아니잖냐. 당신은, 뭐냐. 싸워나간 최후의 보상으로서의, 찰나와 같은 죽음을 꿈꾸고 있던 게 아니었냐. / 스카사하 : - ――――――――――――. 제멋대로 말해주는군. 허나, 그 말대로이기도 하구나. 많고 많은 기회 중 하필이면 지금 현재, 무엇이든지 간에 쓰러져나가 죽음에 달하려 하는 것은 도피 의외에 아무 것도 아니야. / 쿠훌린 : - 이런 나 참, 답지 않다는 것도 적당히 해야지. / 스카사하 : - 미안하구나. 그리고 잊도록 해라. …………하아. 이 어찌………… 네놈 따위에게 약한 꼴을 보이고 말다니. 스승으로서 엄청난 실수를 범했다. 음. 이 실태를 상쇄하기 위해선, 네놈을 세 번 죽을 때까지 부려먹지 않으면. / 쿠훌린 : - 그건 단순한 화풀이잖냐! / 스카사하 : - 바보 같으니, 오명 만회라 말해라. 만회할만한 상대가 없으니, 더욱더 심한 기억으로 덮어씌우는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속설이긴 하지만, 그녀의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의 거인, 산의 여신에서 흘러온것은 아니냐는, 설이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6 나폴레옹 : 아아. 신이 있는거다. 촌락의 아이들로부터 듣거나 하지 않았나, 신의 이야기를? 그거다. 그녀석은 최후전쟁에서도 죽지 않고, 신령이 되지도 않고, 신인 채로 지상에 있기를 계속한거다. 백을 넘는 사자를 거느리며 거인종과 인류의 쌍방을 관리하는 북유럽 이문대(로스트벨트)의 지배자인거다. 북유럽에 남은 최후의 여신, 지표에 남은 신대라는 현실(텍스쳐)을 수호하는 자. 스칸디나비아 반도는 오슬로 피오르드 북부, 범인류사 구 오슬로의 "성"에 사는 하나의 여신. 북유럽의 산봉우리의 절반을 빙설로 뒤덮은, 여왕------ ------눈과 얼음의 여왕 스.카.자.하.=스.카.디. 그녀석이야말로, 북유럽계의 신으로서 북유럽 이문대(로스트벨트)를 다스리는 지배자다. 서번트가 아니야. 정진정명한 신. 내가 너희들과 함께 가는곳은 녀석의 "성"이다. 크립터와 그 서번트도 분명, 같은 장소에 있을거라고. 페이퍼 문인지도 거기에 있을테고, 에에, 그리고 뭐였더라...... 공상수였던가, 그 소재도 알고 있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나폴레옹 : ......아아. 과연, 너희들은 범인류사의 영령 스카자하와 만난적이 있구만? 유감이지만 다른녀석이라고, 놈은. 실체를 잃고 자연으로 돌아간 신령이 아닌, 신! 신대부터 오랜 세월동안 살아온 실재하는 신 그 자체가, 신의 여왕 스카자하=스카디----- 북유럽의 여신 스카디와 켈트의 스카자하가 합쳐진 존재다. / 스카자하=스카디......!? / 마슈 : 과연...... 범인류사에서의 스카자하 씨는, 북유럽의 스카디 신과 부분적으로 일치할 가능성도 있다, 라고 들어본적이 있습니다만...... 북구 이문대(로스트벨트)에서는...... 스카디 여신, 거인의 피를 이었다고 하는 설산의 여신이 존재의 주체가 되어있는거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북유럽 이문대에서 살아온 존재이자, 어떤 의미로는 이문대를 상징하는 존재가 바로 스카사하=스카디이다. 본디 스카사하=스카디는 이문대에만 존재한다. 만일 비슷한 존재를 범인류사에서 소환하고자 한다면, 완전한 신령 스카디의 분령 정도가 한계이리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9 범인류사의 스카사하를 주체로 삼은 「여왕 스카사하=스카디」라는 영기도 따로 존재하는 모양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0 랜서 : 가겠어, 스카사하의 비전(直伝)!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31 자신의 사랑을 성취하기 위해서 "그림자의 나라"로 향하여, 거기서 두려운 마술과 무적의 마창술 게이 볼그를 몸에 익혔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32 여담이지만, 이 게이 볼그는 랜서가 자기류로 어레인지 한 것. 본래의 게이 볼그는 투척보구로, 대인이 아니고 대군보구이다. - 페이트 용어사전 中, 게이 볼그 항목의 내용

*33 「너」는 무려 「세이버」를 보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다섯 명의 영령을 다룰 수가 있다! 페르세우스나 이아손, 스카사하, 히드라를 시작으로 수십 종류의 서번트로부터 5 종류를 자유롭게 조합해라! - 페이크 스테이츠 나이트의 게임 설명의 내용

*34 스카사하 : 그렇고말고. 그대들이 보고 있는 건 기억의 구현이 아니며, 꿈 속에 나타나는 어떠한 상징 종류도 아니다. 저건, 그대들의 안쪽에 원래 있는 것이 아닌, 가련한 죽음의 잔해들.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으음. 죽.음.조.차. 내.버.려.두.고.간. 잔.해. 정도일런지. 이렇게 불타오르는 불꽃의 광경도. 저렇게 싸웠던 놈들도. 인리를 지키고자 하여 싸우는 그대들이 보아 왔던 죽음의, 그 잔해다. (중략) 음. 사람이 사용하는 기적에는 마술, 의식, 비적, 주술이 있지. 더욱이 그 위에 신들이 가지고 있다고 하는 권능이 있다만, 인리의 소각은 그 어느 것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즉 위업.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한, 권능[신]을 넘어선 인간의 업[기술]이야. ……뭐어, 그게 어떤 것인지, 내게조차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다만. 어찌되었든, 이렇게 넘치고 있는 건 시대소각에 의해 "죽음"에조차 내버려진 잔해와 다름없다. 그리고, 그 중 몇 개인가가 이렇게 흘러넘치고 있다는 것이다. / 마슈 : 그건…… 칼데아 시설 내부라는 의미가 아닌, 겁니까? / 스카사하 : 어떤 의미로는 정답이지만 어떤 의미로는 아니다. 잔해는, 좀 더 좀 더 그대들 가까이에서 보고 있다고. / 마슈 : 저어기, 무슨── / 스카사하 : 여기다. 손을, 대 보아라. / 마슈 : ……가슴, 이요? / 스카사하 : 그렇다. 허나 그대의 마슈멜로가 아니라고. 따뜻하면서도 목숨을 통해 계속 맥동하는 내면[마음]에, 다. / 마슈 : …………읏!! 그, 그렇다면 이미…… 저희들은 그 잔해라는 것에 침식되어 있다!? 그런 의미……로군요? 그래서 갑자기, 이렇게 선배와 불꽃 속에 있고……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5 쿠 훌린 : 미안. 실수했다. / 스카사하 : 이 바보 제자가―――! 왜 이런 중요한 때에 맞질 않는거냐, 네 놈의 창은―! / Dr. 로만 : 엄청나…… 게이볼그의 창 끝, 저 너머로 날아갔다고…… / 마슈 : 네, 아직 궤적이 비행기 구름처럼 남아있습니다. 마하 나왔습니다, 마하. / Dr. 로만 : 그런가, 스카사하의 죽음의 운명은 여기선 찾을 수 없었으니까, 저런 대폭투가 된거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스카사하 : ……하아. 그런건가. 그럼 바보 제자가 봐준건 아니였다는 거군. 뭐, 그건 그렇다 치고, 말이다! 이거 세탄타! 뭐냐, 이 꼴은! 너, 그림자의 나라 시대보다 열화되어 있지 않나! 마치 다람쥐 같구나! 훈련을 게을리 한건가!? / 쿠 훌린 : 예 예, 그렇다구요―. 어차피 난 약한 상태라구요―. 무엇보다 절반 빠져있으니까 말이지. 나도 잘 모르겠다만, 어쨌든 전성기가 아니라고. / 스카사하 : 뭐라고? / 마슈 : 아. 설마…… 이전, 쿠 훌린은 캐스터로써 저희들에게 협력 했습니다만…… 클래스마다 "다른 쿠 훌린씨"가 있는 것으로, 그 용량이 분산되어 버린건 아닐까요? / 쿠 훌린 : 겍. 캐스터 하고 있는 나 같은건 싫은건가. / 스카사하 : 과연. 그러고보니 이 녀석, 순수한 전사 주제에 쓸데없이 룬을 잘 다뤘으니 말이지…… 허나 좋은 얘기를 해주었다, 마슈. 아직 가능성은 남아있다. 쿠 훌린이여. 그 몸으로 수행을 다시 하거라. 네 일이다, 무심하게 훈련하면 잃은 분은 금방 돌아온다. / Dr. 로만 : ……무심이라면,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라는거네 그거…… / 쿠 훌린 : 아아? 수행을 또 한 번 하라는 얘긴가? / 스카사하 : 그것 외에 어떻게 들었나, 바보놈. 기초는 갖춰져 있다. 앞으론 실전으로 경험을 쌓으면 된다. 좋아, 정해졌다. 그럼 수행의 여행을 나서지. / 쿠 훌린 : 하아, 지금부터 말야!? 잠깐 뒤에서 머리 잡아당기지 말라고! 거기 빨강 하양 머리! 웃지 말고 뭐라도 좀 하라고―! / 마슈 : ……가, 가 버렸습니다. 어쩌죠, 마스터. / 쫒아가자 / 마슈 : 그렇네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겠네요, 가죠! / 스카사하 : 좋아, 그럼 키메라 퇴치부터다. 빡세게 일 하라고. / 쿠 훌린 : 알았어, 알았으니까 머리 잡아 당기는 건 관두라고! ……정말. 귀찮지만 어울릴 수밖에 없구만, 이건. / 마슈 : 기다려주세―요! / 스카사하 : 음, 너희들도 수행에 참가 할건가? / 찬스는 한 사람이라도 많도록 / 스카사하 : ……과연. 확실히 우리들은 서번트. 마스터의 백업이 있다면, 서번트의 힘도 더욱 많아지는 것. 좋아, 너희들도 참가를 허락하마. 쿠 훌린과 함께 키메라를 쓰러트려 봐라. / 마슈 : 알겠습니다! 쿠 훌린씨, 힘내죠! / 쿠 훌린 : 너희들도 참 유별나네…… 뭐 이 쪽은 좋지만서도. 스승 앞에서 두 번이나 창피를 당할 수는 없다고. 간다, 마스터! (전투) / 스카사하 : 역시 넌 싸움판이 어울리는구나 쿠 훌린. 양 눈이 총총 빛나기 시작하고 있구나. / 쿠 훌린 : 치고 박고 하면 피 정도는 들끓지. 싸움 좋아하는건 어릴 때부터의 버릇이라고. / 스카사하 : 음. 허나 창의 정밀도가 약간 무르다. 별 것 아니라고 맡겨놓고 적당히 했구나? 창은 근력으로 휘두르는게 아니라고 가르쳤을텐데. 너의 농땡이 습관만은 나로써도 고치지 못 했나…… 좋아, 다음은 용이다. 용살자의 칭호, 이 참에 얻어두지…… 100마리 정도 말이다. / Dr. 로만 : 이 사람도 막 내뱉는구나! / 마슈 : 쿠 훌린씨, 살아 계십니까? ……라기보다, 아직 계속 할겁니까? / 쿠 훌린 : 계속 하고 말고. 어깨도 뜨끈하고 말이지. 좋아, 용이던 뭐던 데리고 와라! / 스카사하 : 좋다. 그럼 가라, 나의 애제자여! / 쿠 훌린 : 마지막 한 마리. 간다――『찔러 뚫는 사극의 창Gae · Bulga』!! 땄다! 어떠냐, 불만 없겠지 스승! / 스카사하 : ……. ……. / 쿠 훌린 : 스승? 스카사하―? / 스카사하 : ……아니, 미안하다. 예전의 널 떠올려서 말이지. / 쿠 훌린 : 부끄러우니까 그 얘기는 그만둬. 그래서, 어때? / 스카사하 : 음…… 완벽한지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그것에 가깝군. 적어도, 내 눈에는 생전과의 차이는 찾아볼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쿠 훌린 : 좋아 좋아, 그렇게 나와줘야지. 그럼, 죽일까? / 마슈 : ……. / 스카사하 : ……그렇군. 드디어 그 애송이가, 이렇게 내 앞에 설 줄은. 사람의 생이란건, 신기한 일 투성이지. 신이 되기 보다는, 사람으로써 마주하고 싶었다만――. 후후, 그것도 뭐 사치에 지나지 않나. 두 토끼를 노리는 자는 뭐라던가, 라는 느낌이지. 정말이지. 슬슬 됐나, 쿠 훌린. / 쿠 훌린 : ――아아. / 스카사하 : 마슈, 너희들도 참가해라. 그래야 대등하다. / 마슈 : 마스터……? / 할 수 밖에 없다 / 마슈 : 알겠습니다. ……갑니다, 스카사하씨! / 스카사하 : ――와라! (전투) / 스카사하 : 큭……!! / 쿠 훌린 : ――거기다! 내 공물, 받아 봐라! 『찔러 뚫는 사극의 창Gae · Bulga』!! / 스카사하 : ――윽! 이것이 최후의 일격인가…… 간다――――『꿰어 뚫는 사상의 창Gae · Bulga Alternative』!! / 쿠 훌린 : 뭐……!? / 스카사하 : 라고……!? / 쿠 훌린 : ……저기, 스카사하. 당신도 설마――. / 스카사하 : 으, 음. 아무래도…… 내 쪽도, 이전보다 강하게 된것 같군. ……아니, 그런 느낌은 들었다만 살짝 즐거워서…… 틈을 봐서 용을 죽이고, 거인을 죽이고, 괴이를 죽이고, 말이지…… / 쿠 훌린 : 나 이상으로 대책 없잖아!? 죽을 생각 있는거냐 당신은!? / 스카사하 : 어, 어쩔수 없잖아!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그 신수가 보고 싶어진다고. 강하면 강할수록 경애하고, 날을 겨뤄보고 싶다지는 것이지! 그 결과, 어째서 실력이 오르는가는 자명한 이치가 아닌가! 내 탓이 아니다! / Dr. 로만 : ……하아. 얼마나 배틀매니아 인거야, 그림자의 나라의 여왕님……. / 마슈 : 과, 과연 이 인플레에는 따라올 수 없습니다. 적어도 조금만 슬로 페이스가 아니면……. / 쿠 훌린 : 하룻밤 사이에 될 문제가 아니라고……. / 스카사하 : 그렇지. ……초조해할 필요는 없나. 쿠 훌린, 그리고 P여. 너희들이라면 반드시 날 죽일 날이 오겠지. 세계를 구하기 전에, 이 몸을 한 번이라도 좋으니 없애라. 그것이 내 소원. 난 이 몸을, 그 근소한 확률에 걸고 있다. / 쿠 훌린 : 네 네, 알고 있다고. 지긋지긋한 인연이니, 죽으면――― 아니, 죽더라도 모두 함께다. 이 앞은 나름대로 기니까 말이지. 여자의 어리광에 어울리는 것도 일류 마스터의 조건이라고, P?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쿠훌린 : 오우, 새 손님이냐? 사양 말고 들어와. 내가 잡아먹는 것도 아니고. / CM에서 본 사람이다......! / 쿠훌린 : 오? 내 활약을 아는 거냐 꼬맹이! 이거 섭섭치 않게 대접해줘야겠구만! / 마슈 : 그런데...... 설마 했던 쿠훌린 씨네요, 선배. 레오니다스 씨처럼, 이 맨션에 제일 어울리지 않는 영령이라고 생각했었는데... / 쿠훌린 : 음? 뭐야, 내 진명을 알고 있었냐. 그럼, 얼굴을 가릴 필요도 없겠네. 엇차. 후드는 푹푹 찌는구만. 이제부터 노름을 벌이는데 격식차리는 것도 좀 그렇겠지? 자, 먼저 앉으라고 손님. 하고 싶은 게임이 있어? 카드? 주사위? 룰렛? 아니면 재밌게 백가몬? / 마슈 : ......노름......서, 설마. 시키 씨! 인근 주민들이 뭐라고 불평하던가요!? / 료우기 시키 : "밤이 깊어지면 좀비들이 모여서 시끄러워, 좀비들이 알몸으로 벗겨진 채 울면서 돌아다녀"라는데. 뭐, 전형적인 맨션 도박이지. 문답무용으로 체포할 사안이야. / 마슈 : 쿠훌린 씨. 당신이라는 사람은 설마..... / 쿠훌린 : 정답~. 한가해서 그만, 취미로 카지노라던가를 시작해 봤습니다~☆ 아니, 모처럼 캐스터 클래스니까 말이야. 이 지팡이를 써서 주사위 조작도 누워서 떡 먹기고...... / Dr.로망 : 불법 도박! 모처럼 얻은 드루이드 능력을 주사위 조작에 써먹었던 말이야!? / CM에선 그렇게나 멋있었는데... / 쿠훌린 : 아ㅡ......아니, 그게 있지. 애시당초 그게 원인이라고 할까... 나도 자의로 눌러앉은 게 아냐. 어쩌다가 사부랑 말싸움을 해서 말이야. 다시 돌아갈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연세 좀 생각하십쇼라고 해서 완전히 돌아버렸으니까! 아니이, 진심으로 덤비는 사부랑 싸운 건 그거다, 그림자의 나라에서 제자 전원이랑 같이 사부랑 싸웠을 때 이래로 처음이었지! 퍼거스, 페르디어드, 그 외에도 20명은 있었나. 사부는 불식간에 시작한단 말이야, 최종시험이란 놈을. "지금부터 전원이서 날 죽여라. 못 한다면 죽어라. 왜냐하면 이제부터 내가 너희들 전원을 죽일 테니까." 랬지. 장래성 없는 전사를 떨궈내기 위해서인지 뭔진 몰라도, 오락거리가 없어도 정도껏 없어야지. / 그래서, 그 땐 이겼어? / 쿠훌린 : 못 쓰러뜨렸으면 나도 퍼거스 숙부도 페르디어스도 영령이 되기 전에 죽었겠지. 전원이서 덤볐으니까, 보통 때 사부였으면 당연히 이기지. 문제는 그 다음이라 할까... 깔끔하게 전멸해 버렸달까... 내가 떠벌린 건 비밀이다? 그 여자, 속에 숨겨둔 본성이 있어. "잘 했다. 드디어 반 사람 분은 하게 됐구나 바보놈들. 하지만ㅡㅡㅡ나는 앞으로 한 단계, 변신을 남겨두고 있다." 라고 말하고는, 그 뒤론 붕붕 날아다니더만. 아니, 전사(우리)들이 종이쪼가리처럼 날아갔단 말이야. ......해서, 이번에도 그 재현이다. 위커맨째로 두들겨맞았지. 아무튼, 난 사부한테 져서 여기에 갇히게 된 거다. 당분간 반성하고 있으라더군. 무슨 원숭이 조련하는 것도 아니고. / 마슈 : 중국의 서유기에 있는 유명한 오행산 이야기네요. 그 경위에는 동정합니다만, 쿠훌린 씨한테도 잘못이 없진 않아요. 안 돼요. 여성의 연령 이야기를 꺼내면. 겉모습에 민감한 분이라면 특히 더요. / 쿠훌린 : 그거 좋은 충고군! 미인한테 들으니까 뼛속까지 스며드는걸! 어때, 노름은 이쯤 해두고, 다른 놀이나 하지 않을래? 젊은 미인이라면 대환영이다! / 포우 : 큐ㅡ, 포우ㅡ! / ??? : 음. 포우도 참 듣기 좋은 말을 해 주었군. "태만한 전사(바보)는 그 창으로 뜸을 떠 줘라"고 하다니. / 쿠훌린 : 우핫......!? / 마슈 : 다, 당신은 스카자하 사부님...!? / ??? : 유감이지만 켈트 최강이자 제일가는 미인 여전사가 아니다. 나는 어둠에 숨어드는, 이름 없는 쿠노이치다. / Dr.로망 : 응. 일본이니까. 무리는 아닌 설정이야. 그럼 부탁해 사부님. 이번엔 우리도 전력으로 협력할게. / ??? : 감사한다. 그럼 죽어라 쿠훌린. 하루에 2번이고 3번이고 죽어라. / 쿠훌린 : 에ㅡ, 모릅니다요ㅡ! 당신 누구십니까ㅡ아! 여기에 쿠훌린은 없는뎁쇼ㅡ! / 그거, 변장이었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스카사하 : ──음. 아아, 말할 것 까지도 없지만 나는 다른 켈트의 서번트들과는 다르다. ……인간이 아닌 몸이 된 탓인지, 그 성배에 의한 지배는 효과가 없었던 모양이야. 영령으로써 현계한 이유도 특수해서 말이야. 인류사가 모두 불타버려, 나의 나라도 불타버렸다. 그 결과, 이렇게 "죽은 자"로써 소환되었다. 멀쩡한 역사였다면 나는 생자와는 이야기조차 할 수가 없어. 그 점에 있어서는 이번의 사태는 고맙다고 할 수도 있겠다만…… 아니, 고마울 리도 없군. 가만있어도 바보 같은 제자의, 한층 더 바보같은 꼬라지를 보는 입장이 되버렸으니 말이다. 스승으로서 목줄을 쥐고 데리러 가려고 왔다만은, 아무래도 저 치한테도 뭔가 생각하는 바가 있는 듯해. 이 시대 째로 일자절단(一刺絶斷)해버리려고도 생각했다만은, 그 때, 눈에 띈 게 그대들인 게야. 이 싸움은 영령의 손으로 해결해서 될 게 아니야. 인간의 손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그 일단인 거기 아처가 궁지에 빠져서 말이다. 바로 힘을 빌려줬다는 얘기지. / 정말 감사합니다 / 스카사하 : 음. 평범한 상을 하고 있다만……강한 눈을 하고 있구나. 좋은 마스터인 게야, 마슈 / 마슈 : 네. 감사합니다. 저의, 자랑스러운 마스터니까요. 그래서 스카사하 씨. 저희들과 함께 싸워 주시겠나요. / 스카사하 : 그게 어려운 일이라 말이지. 손은 빌려주겠지만 공투는 할 수 없겠구나. 좀 전에도 말했지만, 내 방식으로는 이 시대의 수복은 이루지 못한다. 죽이는 것 밖에 못 하니 말이다. 덧붙이자면──으음. 아마도, 그. 쿠 훌린에게는 이기지 못할 게야. / Dr. 로망 : 뭐, 뭐라고……!? 당신은 쿠 훌린의 스승. 그런 당신이 이기지 못한다니……! / 스카사하 : 나도 놀란 게야. 이보다 더 화날 수가 없구나. 저건 내가 아는 쿠 훌린이자 쿠 훌린이 아니다. 메이브 놈이 성배에 바랬던 걸 게야. 그 바보를 자기와 나란히 설 정도로 사악한 왕으로 만들어라, 고.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왕이 되기 위해 불필요한 것을 모조리 깎아낸 저주의 전사. 죽음의 가시에 전신을 넘겨준 아신牙新, 혹은 광왕. 그것이 지금의 쿠 훌린이다. / 나이팅게일 : 불쌍하게도. / 스카사하 : 불쌍하기도 참으로 불쌍하지. 아무튼 저건 아프다. 가시 하나조차 감당 못 하던 바보자식이 천 개라야, 제정신으로 할 짓이 아니야. 허나, 그 대가로써 저 치는 나를 넘어서고 있다. 망설이지 않는 바보는 강하다고들 하지 않더냐? / 나이팅게일 : 그건 강한 것이 아닙니다. 단지, 인생을 감옥에 가둬넣었을 뿐입니다. 이 무슨 파탄. 밖으로 열리지 않는 꿈은, 그저 망상에 불과한데. / 스카사하 : 옳은 말이야. 어떻든 간에 쿠 훌린 1기를 쓰러트리면 되는 것도 아니야. 전체의 피해를 고려한다면 우선해야할 건 여왕 메이브다. 그 여자로부터 성배를 빼앗지 않으면 안 돼. 아아, 내겐 기대하지 말거라. 내 경우, 메이브 째로 성배를 베어버린다. 그래서야 만사 도로아미타불이다. / Dr. 로망 : 그러네요……성배가 부서져서야 인리정초의 수복 그 자체가 곤란해져. 지금 상황에선 크나큰 타임로스야. 가능하다면 성배는 파괴하지 말고 회수했으면 해. 스카사하 님은 어디까지나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너희들끼리 메이브를 공략해 줘. 메이브……켈트에 전해지는, 전설적인 여왕이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이서문 : ……안 됐나. / 스카사하 : ……아니, 그렇지도 않다. / 이서문 : ……오 이거, 놀랐군. / 스카사하 : 치명상을 입었는데도 살아남는 것이 서번트이며, 나라는 존재지. 이제까지 긴 인생에서 얻은 스킬의 몇 개인가가, 도움이 되었단 게야. 허나, 나의 제자[쿠 훌린]은 정말로 최강이었다. 그것을──타이밍이 좋았다곤 한들, 멸할 줄이야. / 이서문 : 과연, 이라고 해야겠지. / 스카사하 : 그럼, 이걸로 남은 약속은 앞으로 하나다만──. 뭐 좋다. 그럼 약정을 다하기로 할까. 라곤 한들, 이 세계도 성배의 힘이 사라진 지금, 이미 수복중이다. 간신히, 일 전 겨룰 뿐이다만──. / 이서문 : 뭐, 상관없다. 어차피 베오울프와 싸운 덕에, 앞으로 1격이 나의 한계인지라. 그대의 제안은 내게 있어서도 형편이 좋아. / 스카사하 : ……그랬더냐. 아예 사라지는 편이 편한 고통이었을 것을. / 이서문 : 그 이름높은 그림자 나라의 여왕과 겨룬다. 이번에 놓치면, 평생 이뤄지지 않을 테니 말이야. 게다가, 단 한 합으로 문제없다. 스카사하여, 나의 이명을 알고 있나? / 스카사하 : ……그랬더랬지. 그대의 이명이야말로, 모든 전사가 동경해 마지않는 일격필살의 뜻. "두 번 칠 필요 없으니" ──그렇다면, 나도 일합에 모든 것을 걸겠다. / 이서문 : ──크. 그래야지. / 스카사하 : ──그러면. / 두 사람 : 정정당당하게── 승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스카사하 : ……그렇군. 네놈, 그 녀석인가. 2천년 전, 우리가 해치운 마저로군? / 마슈 : 이천년 전, 최초의…… 거대마저……! / 에디슨 : 즉──그녀들이 이천년전에 방문해 악행을 저지르던 그대를 퇴치했다. 하지만 그대는 살아남아 이천년 간 복수의 칼날을 갈아왔다. / 스카사하 : 길군, 너무 길어. 그정도로 길었다면, 애초에 네놈은── / 알토리아? : 그래, 너와 똑같다. 애초에 나는 신수의 영역에 달해있었으니까 말이지. / 마슈 : 시, 신수!? / 스카사하 : 놀랄 것도 없지. 마력이 넘치는 이 땅에서, 성배를 써서, 이천년 간 살아왔다. 그렇다면, 이 녀석이 신수의 영역에 도달하는 것도 결코 불가능한 것은 아냐. 그 모습은 한때 자신을 쳐부순 자에게의 앙갚음인가. 그렇지, 트루프 트뤼스! / 마슈 : 트루프 트뤼스!? 분명, 아서왕 전설의……! / 스카사하 : ……멧돼지로 모습을 바꿔, 일곱 마리의 새끼 멧돼지들과 함께 브리튼을 어지럽혔다는 마저의 왕이다. 흥, 흘러 흘러 이런 나라에까지 이르다니……. / 트루프 트뤼스 : ──나는 한때, 기사왕 아서에게 졌다. 그 계집애는 그런 일이 있었음에도, 나를 적으로 보지조차 않았다. 왕이라면, 왕에게 대하는 태도라는 것이 있지 않은가! 그런데 그 녀석은──. 고통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내가 가진 거인의 면도칼, 가위, 빗을 얻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철두철미하게 나를 그저 그런 해수로만 취급하면서, 단지 쳐부수고는, 국토에서 내쫓았을 뿐이다! 그 굴욕, 이천년이 지나건, 삼천년이 지나건, 잊을 수 있을까 보냣……!! 나는 방황하고 또 방황해 겨우 이 섬에 닿았다. 나는 이 섬에서 성배를 품고 신수에 다다른 대수. 즉 트루프 트뤼스……!! / 메카다───!? /에디슨 : 어, 어찌 이런 일이……! 자신을 기계화해서, 이천년을 살아왔다는 것인가!? 성배의 힘으로, 진즉에 소멸했어야할 자신을 억지로 살아오게했다, 라는 말인가. / 마슈 : ……멧돼지씨들의 생활을 방해하게 두진 않겠어요. 여기서, 반드시 당신을 쓰러뜨리겠어요! 갑니다 마스터─! 지시를 내려주세요! (전투) / 트루프 트뤼스 : ……일곱 마리의 자식. ……나의 영광. 나의 나라. 나의 백성. 뭐가 됐건, 모두, 잃었다. 나 자신의 몸까지도. 여기까지, 왔을지언데. 여기까지, 닿았을지언데. 왜, 어째서, 나는──── / 스카사하 : 단순한 논리다. 인과응보. 날뛰고, 뺏고, 탐내고, 죽이고, 교만하고, 분노하고, 신나게 하고싶은 것을 해왔잖나. 벌을 받아 멧돼지가 되어서도, 그 점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네가 이 섬에서 이천년 불우한 삶을 산 것은 지극 당연한 것이오, 여기서 죽는 것이 당연하다. 너는 뺏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그리 될 운명이었던 것이다. / 트루프 트뤼스 : ……. ……. / 스카사하 : 원망마라, 트루프 트뤼스! 신수까지 닿은 주제에 그건 아무래도 추하다고? / 트루프 트뤼스 : ……과연……. ……듣고 보면……돌이켜보면……. ……당연한, 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스카사하 : ──이곳은 말야, 본래 내가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장소. 즉, [그림자의 나라]. 스카이섬의 일부다. 그림자의 나라도 예외없이 인리소각에 말려들었다만, 뭔가의 일로 인해 이 섬 만이 떨어져 나온 것이겠지. 대체 어떤 과정을 거쳐야, 이곳에 생물이 정착해 살고 문명을 발전시켜나가게 되는 것인가. 어떤 기적이 일어나야 우리가 이곳에 표류하게 되는 것인가. 이 섬은 이제 어떠한 인리에서도 해방되었다. 우리가 떠나면 더 이상 말려드는 사람은 다신 없겠지. 이 섬이 낙원이 될 것인가, 혹은 역시 섬의 본질──죽음과 암흑이 지배하는 그림자의 나라로 몰락할 것인가. 뭐, 인간이 살고있다면 모를까, 저 무사태평한 멧돼지들이라면…… 별 일 없겠군. 문명을 발전시켰다고는 해도, 결국 그 녀석들은 무기다운 것은 단 하나 지니고 있질 않았다. 그렇다면. 외적이 존재하지 않는 한, 평화롭게 지내겠지. ……이건 모두에게는 비밀이다만. 만에 하나를 대비해, 섬에는 망각의 룬을 설치해 두었다. 멧돼지들은 언젠가 문명을 잊고, 말도 잊고, 흔해빠진 동물으로서 맘 편하게 지내게 될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스카자하 : 켈트 헤드 사격장에 잘 왔다! 잘 왔구나, 기저귀도 못 뗀 햇병아리들! 나는 스카자하. 오늘 하루, 너희들에게 사격을 강의할 교관이다. 여기서는 캡틴 스카자하라고 불러라! 알겠나, 햇병아리들! / 어째서 이런 일에!? / 마슈 : 서, 옛서! 어리석은 질문입니다, 마스터! 이것은 잔느 얼터씨가 희희낙락하며 신청하셨던 코코헤드 사격체험 투어입니다, 서! / 갭틴 스카자하 : 좋아, 좋은 대답이다 베이비즈! 허나 그 전에 너희들에게 사죄하자. 코코헤드의 담당 캡틴이 오늘 아침, 야생 닭의 역습에 당해 퇴장했다. 전직 군인인 그의 우수한 강의를 기대하고 있었던 너희들에게는 미안하다고 생각한다. 우선은 그에게 묵도 10초. ………………………. 좋아, 이제 잊어버려도 좋다! 그러면 구체적인 절차에 들어가지. 이 서약서에 사인을 하도록. / 왜 사인을…….? / 마슈 : 사격 중, 만의 하나라도 상처를 입었을 때를 위한 겁니다. 투어라고는 해도 놀이는 아니니까요. / 베디비어 : 교관의 말에는 절대로 복종한다, 라고 되어 있네요. 어겼을 때는 즉시 투어를 중지한다…… 과연. 교관의 말 대로 하기만 하면 아무런 위험도 없다, 라는 거겠네요. 사인하고 말고요. / 마슈 : 선배도 자요. 사인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으니까요. / 인사 감각으로 사인 하고 있어, 두 사람 다…… / 캡틴 스카자하 : 투덜투덜거리지 마라, 투어는 세 시간 밖에 없단 말이다! 너희들 햇병아리에겐 턱없이 모자란 시간이다! 알겠나. 내 교실에 온 이상은, “이야~앙, 총 처음으로 쏴 버렸다~★”라거나, “8미터 정도 의외로 잘 맞자너. 개껌 ㅋ”이라거나, 그딴 물러터진 관광 기분은 용서하지 않는다! 비록 초보자라도 한 사람의 병사가 되어 돌아가게 하겠다! 너희들이 자국에 돌아간 후에 일어날 수도 있는 미래------ 운석 낙하에 의한 세기말화, 바이러스의 만연에 의한 시민 좀비화, 괴수 습격에 의한 서바이벌 생활 개시, 등 어떠한 유사시에도 싸워나갈 수 있도록, 말이다! 그것이 과금한 손님에 대한 캡틴의 프라이드다. 레저 감각이어선 곤란한 것이~다! (매우 끄덕이는 베디비어와 마슈) / 신청한 흑잔 본인은!? / 마슈 : 그게…… 매니저인 로빈 씨에게 저지당해서. 오늘의 할당량이 끝나지 않으면 투어에는 참가시킬 수 없다, 내 돼지가 달려있다, 라고. / 스카자하 : 좋아. 그럼 굿즈와 장비를 배부하겠다. 초기장비로 귀마개와 아이 가드, 그리고 모자. 모자는 햇빛 방지용이다, 방해라면 벗어도 좋다. 귀마개와 아이 가드를 착용하지 않은 녀석은 내가 죽일거다. / 베디비어 : 어떻습니까 리츠카? 꾹꾹. / 마슈 : 저는 괜찮습니다. 자기부담의 물건이 있으므로! / 베디가 정말로 즐거워 보여……! / 캡틴 스카자하 : 베디비어는 B코스. 핸드건은 쏘지 않고 라이플에 전념인가. 다소 경험이 있는 모양이구나. 좋은 판단이다. 그럼 Golt M4와 RUS47을 가져가라. 탄환은 각각 40발씩이다. 마슈 키리에라이트 군조는…… 스페셜, 커맨더 코스로군. 훗, 베이비 페이스를 하고 있지만 꽤나 자신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군. 그럼 Golt M4와 RUS47, Springsea M1A, R-tom M24, HIAHIA416, 호호오, Mu870으로 슬러그 탄도 쏘고 싶다고까지 하는건가. 12GA를 20발? 호호우. 마음에 들었다, 지금 무엇보다 뜨거운 저격총, M700택티컬도 붙여주지! / 마슈 : 라져! 영광입니다, 캡틴! / 캡틴 스카자하 : 그리고 리츠카는…… 핸드건은 Kellogg17의 9mm가 50발. MUK25도 마찬가지로 50발, 라이플은 9mm를 30발…… 네 녀석, 퍼팩트한 초심자인가? 사격의 경험은? 없어? 그런가. 그럼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 주지. 내가 가르쳐서, 과녁에 맞지 않는다, 라는 일은 결코 없다. 가령 그런 일이 있다고 하면 내가 죽을 때까지 네녀석을 가르쳐 죽일 테니, 이 사격장으로부터 생환한다, 라는 것은 과녁에 맞출 수 있도록 된다, 라는 거다. / 에…… 저기, 그…… / 캡틴 스카자하 : 그럼 기본부터 가르치겠다. 오른손은 총을 잡고, 왼손은 지지한다. 허나 초보자는 이 단계에서 잘못되어 있다. 오른손은 쥐고있는 것 뿐이며, 트리거를 당길 뿐인 것. / 총을 가지는 건 살짝 지지하고 있는 왼손이다. 오른손에 힘을 지나치게 주면 트리거를 당길 때, 총구가 내려간다. 필연적으로, 탄도는 아래로 치우쳐, 지면을 때리게 된다. 서비스다, 두 발만 무료로 제공해 주지. 그걸로 ‘처음으로 총을 쏘는 긴장’을 극복해, ‘뭐야이거전혀안맞잖아!’ 라고 하는 사실을 인식하면 좋다. 덧붙여서 표적은 50야드 앞으로 설정했다. 50야드보다 가까운 거리 따위 내가 허용하지 않는다. / 애초에 과녁이 작아서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 캡틴 스카자하 : 자세는 이렇게. 다리는 이렇게 연다. 정면을 향해라. 너는 잘 보는 눈의 치우침도 적다, 양 눈으로 정면을 봐라. 알겠나. 네 녀석이 한 발 빗나갈 때마다 나의 부글부글 게이지도 쌓여간다. 나의 게이지가 맥스가 되었을 때…… 어떤 보구(체벌)가 나올지, 아는구나? 목숨이 아깝다면 죽을 각오로 맞서도록 해라! 자아 빵 빵 쏴라! / 이건좀아님다 / 캡틴 스카자하 : 무어라? 역시 무리? 투어 캔슬? 훗. 유감이지만 당 교실에 중도 퇴거는 없다. 네녀석에겐 저어어어어얼대로, 이 세 시간동안 훌륭한 병사가 되도록 해 주지! / 가벼운 기분으로 오는게 아녔어------! (중략) 캡틴 스카자하 : 거기까지! 구입한 총알을 전부 썼구나, 햇병아리! / (굿, 엄지를 세운다) / 마슈 : 저도 커맨더 코스, 전부 끝냈습니다! 역시 진짜의 반동은 다르네요! / 베디비어 : 핸드건보다 라이플 쪽이 맞추기 쉽네요. 공부가 됐습니다! / 캡틴 스카자하 : 음. ‘네녀석은 한 번에 하나밖에 일을 못 하는 거냐?’ ‘어째서 가르친 걸 1초만에 잊는거냐?’ ‘네녀석한테만 지구의 중력이 작용 안 하는 거냐?’ ‘쓰레기구만 네녀석!’ 등, 다양한 문제발언도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잘 극복해 주었다. 나도 콧대가 높아지는군. 이걸로 제군들은 훌륭한 건너가 되었을 터이지만…… 마지막에 하나 더, 극복해 주었으면 하는 게 있다. / (꼬끼오) / 뭔가 사격장을 뒤덮을 정도의 흙먼지가…… / 캡틴 스카자하 : 그렇다. 초연에 자극받아, 야생화된 닭들이 대거 이쪽으로 몰아닥치고 있다. 당 투어는 이것으로 끝이므로, 이 뒤의 안전은 제군들의 자기책임이 된다. 그럼 해산! 저 닭들을 돌파해서 무사히 호텔에 돌아가기를 기원하겠다! / 마슈 : 나이스 타이밍! 야생화된 닭 군단입니다! 오리 사냥이 아닌 치킨 사냥이군요, 선배! 좋-습니다, 오픈 컴뱃! 훈련의 성과, 지금 보이지 않고 언제 보이겠나요! / 대체 마슈는 왜 그렇게 텐션이 높은거야!? (전투전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성배전쟁. 일곱 서번트를 일곱 마스터가 소환하여 소원을 이루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전쟁이다. 시대에 따라, 혹은 토지에 따라 룰과 규모가 변화하지만……. 싸우고 겨루며 쟁취한단 점은 똑같다. 그러나 싸움이란 서번트를 전면에 내세운다고 다 이기는 법이 아니다. 판단이 필요하다. 선택이 필요하다. 결단이 필요하다. 고뇌가 필요하다. ───즉, 경험이 필요하다. / 스카사하 : ……대충 그런 고로. 차렷! 경례! / (홱) (인사) / 스카사하 : 잘 했다. / 저기……그 모습은……? / 마슈 : 아, 네. 복도에서 뵙자마자 대뜸 레이시프트. 스카사하 씨, 대체 무슨 일이……. 그리고 그 코스튬은 대체……. / 스카사하 : (플레이어), 마슈. 지금 이 상황에 한해서 나는 네 서번트가 아니다. 나는 너를 가르치고 이끄는…… 그렇군, 교사인 셈이다. / 교사……? / 스카사하 : 음. 둘 다 명심하고 듣도록. / 마슈 : 아, 네. / 스카사하 : ……. ……. ……가능하면 스카사하 선생님이라 불러라. / 마슈 : 네, 스카사하 선생님! / 스카사하 선생님! / 스카사하 : 음. 우리는 인리가 표백되어 다시 싸우고 있다만……. 서번트는 몰라도 마스터는 마스터 경험이 부족하다. / 그건…… / 스카사하 : 그렇다. 인류 최후의 마스터니 말이다. 선배에게서 가르침을 받기도 힘들지. 찾아보면 마스터 경험이 있는 서번트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 마슈 : 그런데 스카사하 씨. 선배……마스터께는 전투경험을 쌓기 위한 시뮬레이터가 있는데요. / 스카사하 : 그걸 써서 확인 가능한 건 어디까지나 개별적인 전투행동 뿐이다. 인리를 둘러싼 전투에는 대국을 볼 줄 아는 것도 중요하지. 헌데 마스터. 현재 최악의 전개란 무엇이지? / ……죽는 거? / 스카사하 : 음, 정답이다. 서번트는 마스터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으니, 마스터는 생존해야만 한다. 마스터 적성을 지닌 이가 적이 된 이상, 우리에게는 너밖에 없으며, 너는 승리해 나갈 것이 숙명이다. 허나 이는 싸움에 승리해 나가라는 의미가 아니다. 이쪽 싸움에 이겨도 최종적으로 패배해선 안 되지 않겠느냐? 반대로 져서 도망쳐도 결과적으로 만회하면 그만이다. 패배를 배우고 승리를 배운다. 그게 지금부터 시작할 성배전선의 의미다! / 성배……전선? / 스카사하 : 음. 그걸 위해 내 영역인 그림자 나라와 비슷한 환경을 구축하여 준비를 갖추었다. 당연하지만 이 전쟁에서 패배해도 죽을 일은 없다. 허나 당당히 전투에 승리한다면─── 성배를 주마! / 포우 : 포───우!? / 그렇게 쉽게!? / (삐빅) / 다 빈치 : 어, 잠깐만 성배라고!? 몰래 갖고 있었어!? 그런 건 많이 있어도 손해 볼 게 없어. 꼭 좀 우리한테 주면 좋겠는데! / 고르돌프 : ……음. 이건 개인적인 의견인데, 안 줄걸. 왜냐하면 스파르타 교관(툴)이랑 같은 눈빛이거든. / 다 빈치 : 에엥─……. / 스카사하 : 현 칼데아 입장에서는 꼭 가지고 싶지 않나? 허나 임자는 나다. 따라서 내 마음대로 하마! / 다 빈치 : 하아……. 신대 영웅들은 자유분방하다던데, 그것도 정도껏 해야지. / 스카사하 : 상대 쪽에도 크립터란 명칭을 댄 마스터가 있다. 지휘자의 사고를 읽는 경험을 쌓아 둬서 손해 볼 건 없을 게다. / 마슈 : 그, 그렇군요. 상대 쪽에도 마스터가 있군요! / 스카사하 : 상대 쪽 마스터는……. 처음부터 조금 치우친 감이 있지만, 싸우기에 부족하진 않을 게다. / 누구지…… / 스카사하 : 음, 뭐 그건 금방 판명될 게야. (중략) 마슈 : 그러면 선배께선 미스터 M이 지휘하는 서번트를 이기면 되는 건가요? / 스카사하 : 음. 여태 하던 싸움과 달리 농밀하며 가혹한 연전이 될 게다. 론 쉬지 않고 죽을 때까지 싸우란 소릴 할 생각은─── 아니……할 생각은─── / 마슈 : (무진장 말하고 싶으신가 봐요, 선배……) / 스카사하 : 말할 생각, 없다! (입술 깨물면서) 크윽, 나도 어른이 다 되었구먼! 이번에는 어디까지나 특별한 전투경험. 고로 『실전』과 『훈련』을 마련했다. 『실전』이란 성배전쟁이다. 그리고 『훈련』이란───저걸 봐라! / 마슈 : 모의전투에 모인 분들과……수북한 소재…… 선물 교환소……헉!? 저건 설마!? / BOX 가챠다──────! / 스카사하 : (우쭐) 그렇다. 언제까지고 『제자들의 졸업은 죽음 뿐』이란 험담을 들을 내가 아니다. 아, 음, 그거지. 그, 일본 속담인…… / ??? : 채찍과 담금이다멍! / 스카사하 : 그거다. 채찍과 담금이지. 고된 수행에도 즐길거리를 챙겼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그 모습 대체 뭔가요? / 스카사하 : ……. ……. / 마슈 : 혹시 이번 성배전선이랑 무슨 관계가……! / 스카사하 : 아니, 그건 무관하다. / 마슈 : 원초의 룬을 이용한 영기 개조……? / 스카사하 : 아니, 그것도 아니다. / 포우 : 포우포우……? / 스카사하 : 이건……아침에 눈을 뜨니……. 왠지……이렇더군……. / 놀랄 만큼 발전개야! / 스카사하 : 뭐, 아무렴 어떠냐. 잘 어울리지 않느냐? 그렇지? / 그건……뭐…… / 마슈 : 매우 잘 어울리시긴 한데요! 마스터께, 아뇨, 다른 분들 눈에는 엄하지 않을까요……! / 타마모 캣 : 허나 그게 좋지!! 뭐 주인의 교육에는 좋지 않을 수도 있겠으나, 기뻐할 거라면 할 수밖에 없었다. 고양이도 싸구려 통조림만 먹고 살긴 힘든 법. 가끔은 골든 통조림이 애달파지는 법. 그래서 스카삿하의 버니는 내 선물이다! 컨셉은 색기(섹시) & 일격필살(보팔). 먼 옛적부터 토끼란 솔로이자 최강, 동시에 고독사. 마슈도 하나 어떤가? 데인저러스한 기억이……살아날 게야? / 마슈 : 저, 저도요!? / 타마모 캣 : 이런. 미안하구나, 내가 가진 건 그 한 벌 뿐이란 게 생각났다. / 마슈 : 그, 그러신가요……. 아뇨, 입고 싶은 건 아닌데요……. 네. / 스카사하 : 헌데 왜 내게 버니 코스튬을……? / 타마모 캣 : 왜고 자시고! 나는 다 안다, 스카삿하! 요즘 집중해서 작업하지 않았는가? 난 그런 사연에 눈물 왈칵하지. 밤을 지새워 연성된 장갑 이야기를 아니 말이다. 음, 맛있는 건 오리랑 파까지만 하거라. 그런 고로 고양이 손으로 의상을 만들었지! 전부터 어울릴 것 같아서 말이다! 너도 경사로운 날엔 입던 복장으론 안 다닐 것 아니냐! 신경 쓰지 마라, 노력한 자에게 주는 상이다멍! / 스카사하 : 그, 그런가. 이게 흔히 말하는 자기에게 주는 상……! / 이상하지 않나? / 타마모 캣 : 이의, 반론, 항의는 유니버스에 갖다 버리고 오도록. 그럼 잘 있어라, C A G(칼데아 애니멀 걸즈) 제군! 최종결전에서 뜬금없이 만나자꾸나! 또, 그 영의를 고정화 하고 싶을 땐 연락하거라! (타마모 캣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 : 훗……. / 앗 / ??? : 이름을 댈 만한 몸은 아니지만, 구태여 이름을 대자면……. 미스터 M. / 미스터 M : 그렇게 불러 주시지……! / 고르돌프 : (아니, 개나 소나 다 알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다 빈치 : 좋았어. 이제─── 성배전쟁 시뮬레이터, 완성했어~. / 마슈 : 해냈어요, 다 빈치! / 고르돌프 : 으음, 이게 진짜 쓸모가 있나? 어째 유한하며 귀중한 자원을 오락장에 투자한 것 같은 죄책감이─── / 다 빈치 : 그게 아니지. 그냥 오락하곤 차원이 달라. 이건 성배전쟁 시뮬레이터거든. 재활용 시스템 사정상 실행 가능해지는 건 좀 나중 일이지만……. 매우 의의가 있는 경험이 될 거야! / 스카사하 : 호……호오, 호오오……. 과연……그렇구먼……. / 마슈 : 스카사하 씨! / 스카사하 : 이 성배전선 시스템 구상에는 내가 많이 애를 먹었다만……. 마력 리소스를 모으며 소형 특이점을 세밀히 수정하는 등, 응……. ……. ……. 훌쩍. / 스카사하 쌤은 멘토야! / 스카사하 : 멘토……. / 쿠 훌린 : 맞아, 사부. 시스템은 완성됐어도 적 마스터 및 서번트 배치는 자동이 아니잖아? 그럴 때를 대비해서 댁처럼 전투의 단맛 쓴맛을 고루 맛본 경험자가 필요해. (……이렇게 말하면 되지?) / (전원 끄덕) /스카사하 : 그런가……멘토인가……. 응, 응. 그렇다면야……뭐…….내 고생도 헛되지 않은 거군. 칼데아의 전력 증강으로 이어진다면 이의는 없다. 그리고……나도 보수는 이미 받았지. 『나에게 주는 상』을. 타마모 캣에게 감사해야겠군. 앞으로는 고양이를 귀하게 여기마. / 마슈 : 네. 스카사하 씨랑 캣 씨 덕분에 기념비적인 제1회가 되었어요. 그러니 선배,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특별 프로그램─── 『성배전선』을 개최하기로 했어요 힘내 봐요! / 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키이치 호겐 : 그렇군,특훈인건가! / 스카사하 : 그래,특훈말이다. 이 칼데아엔 영웅영걸들이 많이 모였지만 어떤 강자라 할지라도 긴장이 풀어지기 마련이지. 그래서 필요한게 특훈이고 수행인거다. 용자라면 항상 칼날과 함께해야 마땅하지. / 키이치 호겐 : 음,수행은 좋다. 스카사하공이 말하는 대로야. 상재전장(常在戦場)을 잊어가지곤 본전도 못찾기 마련이지. 그럼 빨리 이거저거 생각해두는게 좋겠네,특훈! / 스카사하 : 음,특훈! / 키이치 호겐 : 후,역시 서방의 스승이로군. / 살로메 : ..어머,뭐야?둘이서 재밌는 얘기라도 하고있어? / 스카사하 : 오오,살로메. / 키이치 호겐 : 이향(異郷)의 공주라고했던가. 음,공주건 뭐건 칼데아의 영령이라면 상재전장(常在戦場)의 마음가짐과 관계가 없을순 없지. 언젠가 대특훈회를 열거니 부디 참가해주길바란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스카사하 : 시끄럽다. 울지 마라. / (투두두두두) / 스카사하 : 수혁 놈. 몇 번을 죽여도 되살아나긴. 끝이 없구나. / 나이팅게일 : 그런 게 병입니다. / 스카사하 : 나이팅게일인가. / 나이팅게일 :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병원체는 끊임없이 증식합니다. / 스카사하 : 흠…… 뭐─── / (채앵) 스카사하 : 되살아난다면 거듭 죽일 뿐이지. / 나이팅게일 : 하지만 병을 근절하려면 환경 자체를─── 부정의 근본을 끊는 수밖에 없습니다. / 스카사하 : 즉 비스트Ⅵ 본체. 그리고 비스트Ⅵ와 계약한 마스터인가. / 나이팅게일 : 그 비스트Ⅵ와 마스터가 최하층에서 탈출하여 이 제5모방 특이점에 도달한 모양입니다. / 스카사하 : 그런가. / (휘리릭) / 스카사하 : 그럼 죽여 볼까. (중략) 스카사하 : 이 제5모방 특이점…… 아니, 나선증명세계에선 레지스탕스와 켈트군을 가릴 것도 없지. 모든 것은 비스트Ⅵ를 토벌하기 위함. 우리는 하나로 뭉쳐야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세탄타 : 워싱턴에 들어왔는데…… 로쿠스타 : 생각보다 쉽게 왔네요. / 드라코 : 예상보다 적의 저항이 적군. ……함정인가? / 세탄타 : 아니면 적 쪽에도 예상 밖의 사태가 일어난 거겠지. 뜻대로 안 풀리는 게 전쟁 아니겠어? ……하지만 조심해. 저기에는 백만 대군보다 뒤숭숭한 게 남아 있을걸. / 드라코 : 이건…… / 땅에 온통 혈흔이…… / 로쿠스타 : 오우…… 제노사이드…… / 세탄타 : ……역시 있구나. / 세탄타 : ───스카사하야. / 스카사하 : 음? 아아, 왔느냐. / 세탄타 : ……그래. 아니지, 옙, 스승님. 세탄타임다. 오랜만임다…… 이럼 되나, 이 경우엔? / 스카사하 : 하하, 기묘한 말을 하는구나. 내 밑에 왔을 때 너는 이미 쿠 훌린이지 않았느냐. / 세탄타 : 당신이 끈질기게 세탄타, 세탄타 타령을 해서 그런 거잖아……. ……실제로도 난 세탄타야. 지금은 아직 쿠 훌린이란 이름을 댈 그릇이 못 돼. / 스카사하 : 기특하구나. 어디, 오랜만에 단련시켜 주마…… 그리 말하고 싶다만. / (척) / 스카사하 : 너는 비스트 편이지. 그렇다면, 응, 죽이마. / 로쿠스타 : 이 자식도 내용물이 버서커인데요오!? / ……스카사하니까 말이야 강한 켈트 사람은 뭐…… / 세탄타 : 아니 글쎄, 비스트랑 한패가 된 적은 없거든. 난 마스터를 지킬 뿐이야. / 스카사하 : 그게 그거다, 요 천치야. 비스트 유체와 짐승의 계약자는 방치할 수 없다. ……몰살할 따름이지. / 세탄타 : ……………………. ……저기, 스승님. 얘는 지금 『인리소멸』보다 위험한 걸 짊어지고 있어. 나도 아직 잘은 모르는데…… 범인류사가 걸린 문제일 거 아냐? 얘네 칼데아가 삐끗하면 싸그리 수포가─── 다른 영령이라면 몰라도 당신이라면 그걸 이해 못 할 리…… / 스카사하 : 뭐냐, 무슨 말을 하나 했더니만. ───내 알 바 아니다. / 드라코 : …! 네년…… / 세탄타 : 아니 이봐, 스승님. 무슨 소릴…… / 스카사하 : 너야말로 무슨 소리냐? 범인류사의 패배. 지구의 백지화. 그래, 큰일이긴 하지. / (……역시) (다 아는구나) / 스카사하 : 하지만 세탄타. 그게 뭐 어쨌단 말이냐? / 세탄타 : ……뭐라고? / 스카사하 : 그건 짐승의 계약자─── 저 자와 그 세계를 살아가는 자가 마주하는 시련. 영령이─── 한낱 죽은 자의 꿈이 짊어질 게 못 된다. 이 나선증명세계에 소환된 나는 그저 비스트Ⅵ를 죽이기 위한 장치. 그 말로는 내 알 바가 아니다. 서번트란 그런 존재가 아니겠느냐. / 세탄타 : ──────. / 스카사하 : 그리고 말이다. 세탄타여. 고작 세계의 끝 따위는 썩 드문 것도 아닐 텐데. / 세탄타 : ……옳거니만. 그런 거였나. 스카사하, 당신 틀림없이 서번트야. 서번트인 당신은 본디 존재할 수 없을 테니 말이지. 틀림없는 스카사하. 하지만 스카사하가 아니야. 최하층에 들끓던 것들이랑 똑같은…… 그림자에 불과해. / 스카사하 : 그건 너도 마찬가지다, 못난 제자야. 네가 지금 품고 있는 그 열기, 사기, 살기. 그 모든 것이 과거의 일그러진 투영임을 깨닫거라. 그러지 못 한다면 너는 길을 잘못 들 거다. 죽은 자의 과거(꿈)로 산 자의 이상(꿈)을 더럽히는 거지. / 드라코 : ………………. / 세탄타 : ─────────. ……하아아아아아~~~~~ / ……세탄타? / 세탄타 : 하나도 못 알아먹겠는데! 할매랑 달리 난 아직 애라서 말이지! 서번트란 그런 존재라고!? 앞날은 알 바 아니라고!? 그럼 영령(우리)은 뭣 하러! 섭리를 초월해서! 기적을 일으키면서까지! 무슨 까닭으로! 마스터(그 녀석) 밑에 모인 건데! / 드라코 : 세탄타, 너…… / 세탄타 : 영령(서번트)의 굴레에나 안주할 그릇이라면! 난 영웅이 될 턱도 없어! / 스카사하 : ……어처구니가 없군. 아무리 나라도 말이 안 나오는구나. 미숙하기 짝이 없으며, 유치하기 짝이 없어. 그렇게 모자란 마음으로 세계에게 엄포를 놓다니. 세탄타여. 너는 아직 켈트가 되지 못 했구나. / 로쿠스타 : 켈트가…… 된다니? / ……스카사하니까 말이지 『로오마!』 비슷한 거 아닐까 / 드라코 & 로쿠스타 : 『같은 취급 말거라』 『같은 취급 마십쇼』 / 스카사하 : 허나, 음. 그런가. ───그래야 세탄타지. / 드라코 : 그러게 말이다. 당차게도 짖더구나. ───그림자 나라의 여왕이여. 네년 말이 맞긴 하다. 세계의 끝은 수도 없이 입에 댔느니라. 맛있기는 하지만 식상한 맛이지. / 세탄타 : ……역시 적이야, 넌. / 드라코 : 허나, 그래도 내 식탁에 늘어선 메뉴를 경시하는 것은 몹시 불쾌하구나. 애당초 네년의 리뷰는 필요도 없느니라. 마음대로 별점을 달지 말거라. / 스카사하 : 허세는 그만둬라, 소돔즈 비스트. 너는 이미 질려 있잖느냐. / 드라코 : ……무슨 말을 하려는 게냐. / 스카사하 : 우리는 비슷한 입장이지. 그래, 너는 나처럼…… ───■■■■■이다. / 드라코 : ……! / 방금 뭐랬어? ……잘 안 들렸는데 / 로쿠스타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드라코 : 마수혁의 기척!? 어느 틈에!? / 스카사하 : 슬슬 또 되살아날 때로군. / 바닥의 피가 모여서…… / 사람의 형체로───! / 쿠 훌린 얼터 : ─────────. / 드라코 : ……쿠 훌린. 허나 어째서지? 어째서 네놈에게서 마수혁의 기척이 느껴지는 게냐? / 스카사하 : ───마수혁이 봉인을 깬 거다. / 드라코 : ………………………………. ……뭐라고? / 스카사하 : 우리는 총력을 기울여 싸웠다. 허나 비스트Ⅵ이 사라지지 않는 한, 마수혁 또한 불멸. 광왕 쿠 훌린은 마수혁에게 삼켜졌지─── 허나 이 녀석은 플로어 가디언의 힘으로 자기 안에 마수혁을 봉인했다. 나는 마수혁이 힘을 되찾지 못 하게끔 이렇게 녀석을 끝없이 죽이고 있다. 허나 그것도 여기까지지. ───들리느냐, 미친 왕이여? 지금 여기서 끝을 내 주마. / 쿠 훌린 얼터 : ───그래. 잘 알고 있다, 스승. / (화아아악) / 쿠 훌린 얼터 : 내가 죽이든 너희가 죽이든─── 어떻게 되든 여기서 끝이다. 죽고 죽이자. 먼지 한 톨 남기지 않고. / (우웅) / 로쿠스타 : 진짜로 저 자식한테서 네로 님 냄새가 나네요……. / 세탄타 : 저 녀석은 또다른 나이자─── / 드라코 :ㅣ 마수혁 인비디아이기도 한 건가. / 스카사하 : 자, 세탄타여. 시련을 시작하마. 그 미숙한 기량과 미완의 혼으로 자신의 그림자를 뛰어넘어 보거라! / 세탄타 : ……해 주고 말고! / 세탄타 : 나는 쿨란의 맹견이 아닐지니! 고로 나는 붉은 창으로는 죽이지 않노라! 나는 아직 불확실한 나의 전력을 다하여 내 적을 빠짐없이 죽이는 자! 그 심장─── 받아가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쿠 훌린 얼터 : ───여기까지인가. 스카사하, 먼저 간다. (쿠 훌린 얼터 소멸) / 로쿠스타 : 네로 님!? 마수혁은!? / 드라코 : 그래. 인비디아가 내 휘하로 돌아왔다. ───우리의 승리이니라. / 스카사하 : 아직이다! / (화아악) / ……이런 스카사하가 게이 볼크를! / 세탄타 : 아니! 이걸로…… 끝이다아아아! / 스카사하 : 세탄타아아아아아아! / (스릉) / 스카사하 : ……흠. 호오, 이건…… / (출혈) / 스카사하 : 쿠 훌린인 너라면 모를까 설마 세탄타, 네 손에 죽을 줄이야. / 세탄타 : 미래의 나(쿠 훌린) 같은 게 알 바냐고. 내 미래는 내 거야. 그러니 난 언젠가─── 진짜 너도 죽이고 말겠어. / 스카사하 : ─────────. ……그런가. (스카사하 소멸) / 세탄타 : ………………. 끝났어, 마스터. / ……고생했어 고마워, 세탄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드라코 : ……흥. / 로쿠스타 : ……래더가 내려왔어요. / 드라코 : 룩스리아, 이라, 인비디아. 우리는 마수혁 셋을 되찾았다. 남은 건 넷─── 굴라. 아케디아. 수페르비아. 아바리티아. / 로쿠스타 : 이제 절반 가까이 됐네요. 순조로운…… 거인 걸까요? 죽을 위기를 실컷 겪고 있는데요. / 드라코 : 그래. 허나…… (마수혁이 봉인을 깼다고? ……어떻게 된 거지. 제6특이점도 그렇고…… 마수혁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단 말이냐? 짐이 모르는 변화가───) / 로쿠스타 : ……네로 님? / 드라코 :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래더에 타거라. 다음 계층으로 가야지. / 이 다음은 제4모방 특이점 산업혁명 시기의 그 도시 / 드라코 : ───런던. 마의 안개가 깔린 죽음의 도시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그대여, 눈부신 길을 가거라』랭크 : B++ 종류 : 결계/시련보구 레인지 : 특수 최대포착 : 1인. 파라디・샤토・디프. 대상의 영혼과 정신에 대해 일곱 가지 시련을 내린다. 과거 마신왕 게티아 휘하의 영령으로서 칼데아의 마스터를 7일간 사로잡았던, 감옥탑의 암굴왕 에드몽・당테스의 제 4보구 (진명은 현재와는 다름). 암굴왕의 정신은 금성철벽으로서 난공불락의 성채이며, 동시에, 살아 있는 사람의 탈옥을 허용하지 않는 감옥이기도 하다. 범위 내 대상 1명의 정신 내부를 파고들어, 장악・침식・동화함으로써 대상의 영혼과 정신에 시련을 가하기 위한 아종고유결계를 구축한다. 칼데아에 영기등록된 암굴왕은 본 보구의 소유를 신고하지 않고, 진명해방하는 일도 없었지만...... 주장2에 있어서는, 암굴왕 몬테・크리스토의 제1보구로서 영기에 등록되었다. 이를 통해 다시 마스터를 사로잡아, 그는 의사도쿄를 만들게 되었다. 진명해방을 위해서는 성배 혹은 그에 준한 강력한 마력 자원이 필요하다. 본작에서는 기본적으로 진명해방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이 곳은…… 감옥탑이랑 똑같을 거야. 내 안에 만들어진 너의 세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고유결계란 거일 거야.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렇다. 이곳이 바로 제2의 감옥탑─── 아종고유결계 의사도쿄감옥이라 할 수 있다. 보이는 그대로지. 그렇기에 주민 중 일부는 너의 기억에 있는 모습이 되었다. 모든 것이 공허한 존재인 거다. 정의하기에 달리긴 하겠으나, 과연 이곳 사람들을 생명이라 부를 수 있을는지. 꿈. 혹은 환상. 기저현실이 아닌 가짜 세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비록 환상일지라도 비록 가짜일지라도 살아 있어. 살아 있었어. 그게 특이점이든 이문대든 가짜 고향이든 내 생각은 그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이모 : 오랜만이구나. (플레이어). 일단 방송이라도 보고 있거라. 저녁을 차려 주마. 그래, 햄버그를 만들어 줄까. 아니면 카레가 좋으냐? ……하지만 나도 익숙지는 않아서 말이다. 평소에는 냉동식품이나 외식으로만 때우고 있지. 그래도 오늘은 해 보마. 공동생활 첫날의 기념도 될 테니. / 공동생활? 으음…… / 이모 : 못 들은 거냐. 오늘부터는 내가 네 보호자가 된다. 언니처럼은 못 하지만 네가 성인이 될 때까지는 돌봐 주마. / 보호자. 당신이 저의…… / 이모 : 불만은 없을 테지? 언니처럼 미인에 총명하고 야무진 여자잖나. 네 모범이 되기에 딱이지. 특히 야무진 걸로 따지면 나는 언니 이상이다. ……그, 뭐냐. 너에게 불만이 있더라도 말이다. 나는 여기서 네 보호자를 맡기로 결심했다. 내키지 않아도 받아들이거라. 알겠지? / 네, 네 / 이모 : 잘했다. ……언니를 대신할 수는 없겠지만 그렇게 되고자 힘쓰려 한다. 그러니 너도 마음을 열어 다오. 지금 바로는 힘들겠지만…… / …………………… ……고마워요 / 이모 : 감사할 거 없다. 우리 둘을 위한 것이지 않나. ───음. 표정이 조금 부드러워졌나. 내가 미인이라 그런가? 그래. 그게 맞는 걸로 해 두지. / ……이모 얼굴이 ……아는 사람이랑 빼닮아서요 / 이모 : 호오? 네 어머니(언니)가 아니라 말이냐? 뭐 놀라 운 일은 아니지. 닮은 인간은 이 세상에 세 명 있다고 하잖나. / …………. / 이모 : 뭐지? 인간이 아닌 건가. ……그렇군, 개구나. 나는 고양이라기보단 개지. 허스키인가? / (살짝 웃음) / 이모 : 후후. 자, 수다는 이쯤 떨지. 맛있는 저녁상을 차려 주마. 방송이라도 보면서 기다리거라. ───아, 이건 이미 말했지. 후후후후. / 그 뒤에…… 카레를 만드는 데 실패하여 최종적으로 고기감자조림이 식탁에 올라왔다. "그 반대라면 또 모를까……" "이건 상당히 놀라운 위업 아닐까?" 이모라 하는 여성은 그런 말을 하며 웃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똑똑) / 이모 : (플레이어). ……뭐든 좋다. 뭐든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면 말해 다오. 네가…… 하고 싶은 말을, 해 다오. 그때까지는 아무 말도 않으마. 내 쪽에선. / ……안녕히 주무세요, 이모 / 이모 : …………그래. 잘 자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오다이바, 복합 시설형 쇼핑몰. ───입구 앞. / 잔느 얼터 : (……염화 들리지? 일단 연락해 둘게. 너한텐 나랑 카게키요가 붙어 있어. 스카사하를 닮은 이모는 영체화한 하산이 경호 중)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카를 대제 : 무운을 빌겠다. 그림자의 나라의 여왕이여. 그리고 바라건대, 돌아올 때는, 내 보편을 받아들일 것을ㅡㅡㅡ! / ??? : 후ㅡㅡㅡ, 약속은 못하겠군. 문을 열어라! 랜서, 출진하겠다! (중략) / 쿠 훌린 : 그야 그렇지. 스승하고 처음 싸워서 이기는 건 힘들 거야! 그보다, 져버리면 내 입장이 난처하다고. 세라프의 이상에 문셀이 아무런 수도 안쓸 리가 없지. 톱 서번트 하나라도 보내는 게 정상이야. 하지만, 그 톱 서번트님께서 이래가지곤 말이지. 볼품 없구만, 대제의 "천성 동화(오라클)" 이란 것 때문에 맛이라도 가셨나? / 스카사하 : …………. / 쿠 훌린 : 그것도 아니면ㅡㅡㅡ 누구하고 "만나기로 약속"이라도 하셨나, 스승! / 스카사하 : 세탄타. 나는, 말로 승리를 추구하는 마술을 너에게 가르친 적은 없다. 전장에서 논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 쿠 훌린 : 실례했구만! 그러면 가도록 하지, 에린의 용사로서ㅡㅡ! 아니, 지금은 마스터의 전사로서 말이다아! (전투) / 스카사하 : 여기까진가……. / 쿠 훌린 : 스승! / 스카사하 : 놈은 강하다. 끝을 모르는 강인함을 지니고 있다. 톱 서번트로서 대제를 물리치려 한 나조차도, 이런 꼴이다. / 쿠 훌린 : ! 졌다는 건가, 당신이! / 스카사하 : 글쎄, 어떨지……. 졌다, 기 보다는…… 찬의를 표했다, 라고 해야 할까. 아니, 찬의를 표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찬의를 가진 순간에 동화가 시작된 거겠지. 룬으로 간신히 자의식을 보존했다만, 그래도 이렇게 너희들 앞에 서게 되었다. / 쿠 훌린 : ……당신이, 대제에게 찬의를 표했다고? / 스카사하 : 그래. 그 찬의로 인해서ㅡㅡ. 아니, 여기까지로군. 나는 퇴장하겠다. 상세한 건 대제에게 물어보도록 해라. 그런 표정을 짓지 마라. 톱 서번트란 걸로 정해진 전뇌체는 원래, 세라프에 오래 있을 수 있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나는 만족한다, 쿠 훌린 / 쿠 훌린 : !! 스승! / 스카사하 : 진짜 죽음이 아니더라도, 너의 창은, 만날 때마다 날카로워지는 듯하여ㅡㅡㅡ (소멸)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의 내용

*61 켈트 얼스터의 전설의 전사이며 여왕. 이국 마경 "그림자의 나라"의 여왕으로 문지기인, 창술과 룬마술의 천재이다. 수많은 망령이 흘러넘치는 "그림자의 나라"의 문을 닫아, 지배하는 데 충분한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후에 얼스터의 영웅이 되는 젊은 쿠훌린의 스승이 되고 그를 이끌어, 기술을 모조리 전수하고, 애용하는 마창마저 주었다고 한다. 그의 아들 콘라도 가르쳐 이끌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터 캐릭터 소개의 내용

*62 "그렇게 전사가 되고 나서는 싸움의 나날이었지. 그러다 한 공주한테 첫눈에 반해서 성에 납치하러 갔었는데 , 그 공주가 정말 괜찮았단 말이야. 아무런 명예도 없는 어린애의 화롯가에는 가기 싫다나." "잠시만. 어린애라니, 너 그때 몇 살이었어?" "아, 아마 열여섯이었을걸. 그래서 명예를 얻으러 여행을 떠났지. 그림자의 나라에 스카사하라는 여전사가 있었는데 이 여자가 또 괴물처럼 강하다더군. 소문에 많은 전사를 제가로 받아들였다고 했어." 그 후의 이야기는 알고 있다. 쿠훌린은 마경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림자의 나라에 도착해서 거기서 여영주 스카사하에게서 도약의 비술과 마창 게이볼그를 받게 된다. "간단하게도 말하는군. 그 여자의 스파르타 교육엔 토오사카 그 아가씨도 맨발로 도망칠걸? 어쨌든 터무니없는 여자였어. 내가 도착했을 쯤에는 인간 때려치웠었지.....그림자의 나라라는 건 뭐, 저 세상에 있는 영지였으니까 그 여자는 거기서 망령들을 타이르는 문지기였던 셈이지. 망령들 중에는 거의 신 같은 놈들도 있었어. 그걸 인간의 몸으로 억누를 정도로 창을 능숙하게 다뤘지. 어느 정도 맛이 갔는지는 알겠지?" "알겠어. 토오사카의 파워업판 같은 표현이라 무서울 정도로." "그렇고말고. 그리고 그 무서운 사부 밑에도 다른 제자가 있었는데 다들 스카사하의 가르침을 받아온 전사였지만 그 중에 나랑 쌍벽을 이룰 정도의 녀석이 있었어. 페르디아라고 하는데 옆 나라 코노트의 기사였지. 게이볼그의 전수를 놓고 겨루다 보니까 어느새 형제의 맹세를 나누게 되었지. ...그, 뭐냐. 난 세 명 정도 얻기 힘든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별한 형 같은 존재였어." 그렇게 쿠훌린은 각종 기술, 마술을 배운다. .....그런데 지금까지 알고 있던 쿠훌린의 무용담이 설마 열여섯도 채 안되어 한 일이었다니. 들은 대로라면 이 남자는 매일 전속력으로 날뛰고 다녔던 모양이다. 그야말로 죽음을 향해 쏜살같이 달려가는 준마처럼. "그렇지도 않아. 그림자의 나라에선 오래 체제했었고 말이야. 좋은 사부와 좋은 경쟁상대가 있어서 떠나기가 싫었어. 그런데 그 떠나기 싫은 영지를 노리는 바보가 나타났지. 이웃 나라의 아이페라는 영주가 전쟁을 걸어왔던 거야. 스카사하는 날 내보내기 싫어서 나랑 몇 번이나 말다툼을 했었지. 뭐, 그래도 마지막에는 나, 스카사하, 페르디아 이렇게 셋이서 어깨를 맞대고 날뛰고 나서 1대1로 싸워서 아이페를 생포했어. 근데, 뭐냐. 처음엔 미운 적이었지만 막상 싸워서 잡고 보니까, 괜찮은 여자였지 뭐야. 그래서 진지해졌다가 스카사하한테 들켜서 돌 맞았지. 게이볼그 던지듯이 던져 버리더군."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63 스카사하 : 그 외에도 뭐어 허다하게 데굴데굴 굴러다니고는 있었다만, 움직이는 뼈도 움직이는 시체도 일만 체는 있었다만, 뭐어, 그건 그거, 내(ワシ)가 벌써 다 베어넘겨 뒀다. 참으로 손맛 없는, 단련할 보람 없는 놈들이다. / 마슈 : 이, 일만 체, 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신 죽이기: B. 이경이자 마경인 [그림자의 나라]의 문지기로서, 수없이 많은 신령을 도륙해 온 그녀의 생애가 스킬로 승화한 것. 신령에게 특효. 신령, 망령, 신성 스킬을 보유한 서번트들을 공격할 때 플러스 보정이 붙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5 마경의 지혜 : A+ 사람을 넘고 신을 죽여, 세계의 외측에 몸을 두기 때문에 얻은 심연의 지혜. 영웅이 독자적으로 소유하는 것을 제외한 거의 모든 스킬을 B~A랭크의 숙련도로 발휘하는 것이 가능. 또한, 그녀가 실로 영웅으로 인정한 상대에게만, 스킬을 하사할 수도 있다. 전투시에 자주 그녀가 사용하는 스킬은 "천리안"에 따른 전투상황의 예지. 얼스터 전설에서도 그녀는 자주 이 예지에 의해 미래를 예언했다. 애제자인 쿠훌린의 최후마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66 스카사하 : 그래, 성배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원초의 룬을 써서 이것저것을, 했지. 나 자신을 촉매로서, 연이 있는 영령을 미리 여기에 스톡해두었던 거다. (중략) 스카사하 : 그렇고말고, 정진정명 진정한 원.초.의. 룬.이다. 너희들의 현대에는 없어진 마술각인이지. 현대의 마술사들은 알 리가 없겠다만, 북구의 대신이 손수 새긴 그것은 세계에 계속 존재하고 있다. 그후에 만들어진 오랜 룬도, 현대에 재현되었다는 룬도 아득히 미치지 못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스카사하 : ……흐음, 너무 매몰차게 대하는것도 조금 과한가. 그렇다면 나의 「문」으로부터 달려오너라, 나선의 홍예여. 신성한 번개의 구현을 그 손에 지닌 자, 오랜 얼스터를 지키는 자여. 오라, 오라, 자아 싸워라! / 몸이 찌릿찌릿해 / 마슈 : 서, 선배의 마술회로가 이상한 식으로 들뜨고 있어요! 스카사하 씨, 뭘 하시는 건가요!? / 스카사하 : 으음, 요즘 젊은 아이의 속은 이런 구조인가…… 마술사의 육체도 참 바뀌었구나…… 후, 이 신선한 반응이 참으로── 아, 아니. 그게 아니라, 임시 계약이라는 것이다. 새로운 힘을 빌려주마. 오라, 오라, 그리고 싸워라 나선의 무지개 검! / 퍼거스 : 하하하하! 드디어인가!! 기다리다 지쳐 잠들어 버리기 전이라 다행이다 다행이야! 얼스터 붉은가지 기사단의 젊은 대장! 퍼거스 맥 로이, 소환에 응해 찾아왔다! 이거 참 출현 언제인가 싶어 가슴 졸이고 있었다고 스카사하 누님, 하하하하하하, 그건 그렇고 찌는구만 여기는! (중략) 퍼거스 : 신경쓰지 마라, 어차피 임시 계약이다. 뭣보다 누님이 불러대셨으니 어쩔 수 없지. 그런데 이번엔 어떤 요술인 거야, 스카사하 누님. 나는 어째서 식사 때 소환된 거지? / 확실히 이상한 듯한 / 스카사하 : 그래, 성배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내가 원초의 룬을 사용해 이러저러하게, 말이다. 나 자신을 촉매로 해서, 인연 있는 영령을 미리 여기에 스톡 해 놨단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마슈 : 그러네요…… 신대의, 신 그 자체가 새긴 마술을 사용할 수 있다니. 저희들에게 있어서는 상상조차 못 할 행위에요. 닥터가 있었다면, 기뻐 미쳐 날뛰고 있을 참입니다. 하지만, 이걸로 한 가지 큰 수확을 얻었습니다. 스카사하 씨. / 스카사하 : 흐음. 갑자기 정색하여 무슨 일이냐? / 마슈 : 쿠 훌린 씨가 룬을 사용하고 있었던 이유를, 겨우 알았습니다. 당신이 가르치셨던 거군요. 원초의 룬. 북유럽의 대신이 가져온 마술의 오의── / 스카사하 : 아아, 그 얼굴은 이해핬다고 마슈 키리에라이트. 어째서 얼스터의 마술을 사용하지 않는 건지 생각하고 있었지? 오검 문자는 효과가 나빠. 새기면 곧장 효과가 나오는 룬 쪽이 전사에겐 알맞았을 뿐인 얘기야. / 마슈 : 과, 과연…… 켈트의 신 오검의 문자인 오검 문자쯤 되면, 진정한 드루이드가 아니면 사용하기 어렵다는 건 알겠습니다. 당신의 힘은 바탕에 좌우되지 않는 거군요. / 스카사하 : 단순히 효율 문제라고? 북유럽의 대신은 다들 용사에 대해선 마음이 넓으니 말이다. 자, 그럼 다음으로 가자. 다음 잔해와 상대할 준비는 되었나, 둘 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본작에서의 스카사하와 스카디는 완전한 이콜의 존재는 아니지만, 서로 영형을 주고받아, 「섞였다」라는 해석을 취한다. 랜서로서의 스카사하가 대신 오딘이 소유한 원초의 룬을 양도받은 것도, 어느 의미로, 이 혼합(습합) 때문인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0 『관통해 뚫는 사상의 창』랭크 : B / 종류 : 대인보구. 게이 볼그 얼터너티브 형태는 비슷하지만, 실은 쿠훌린이 가지고 있는 창과는 별개. 한단계 이전, 게이볼그 이전에 사용하던 동형의 무기. 그것이, 한 개뿐이 아니라 두 개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71 스카사하 : ───바보가. 뼛속부터 바보인 주제에, 어렵게 생각하기는. 허나 좋다. 문답도 이걸로 질렸다. 문이여, 열려라. / 쿠 훌린 얼터 : ──! / 스카사하 : 『죽음 넘치는 마경으로의 문』 [게이트 오브 스카이]. / 쿠 훌린 얼터 : 그림자 나라로의 송환보구인가……! / 스카사하 : 황천길로 데려가마. 나쁘게 생각치 마라. / 쿠 훌린 얼터 : 스승……그래도, 예감하고 있겠지. 못. 이.긴.다.고. 그 보구를 꺼내곤 더욱이, 이길 수 없다고 이해하고 있지? ──정답이다. 죽이는 게 아니라 데려가는 보구 따위─── 막판까지 와서 주위를 신경쓴 당신의 패배다. 보구봉인. 전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레벨업 시) "기껏 억누르고 있는 힘을 어째서 그대는 일깨우려 하는 건가." / (2차 영기재림) "기뻐할 일이 아니다. 내 힘은 너무나도 강대하니까. 다만... 그대의 집념은 인정해 주도록 하지." / (전투 개시) "전력을 다하진 않겠다. 아아, 정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카사하 대사

*73 "하아... 수행에 매달린 결과가 이런 거라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카사하 승리 대사

*74 저기 마스터, 스카사하는 내 스승이긴 하지만, 뭐냐고 저거, 성에 있을 때보다 실력 늘었잖아? 그보다 게이볼그 쌍창류라니, 내가 설 자리 이제 없는거 아닌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훌린 마이룸 대사

*75 쿠 훌린 : 부끄러우니까 그 얘기는 그만둬. 그래서, 어때? / 스카사하 : 음…… 완벽한지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그것에 가깝군. 적어도, 내 눈에는 생전과의 차이는 찾아볼 수 없다. / 쿠 훌린 : 좋아 좋아, 그렇게 나와줘야지. 그럼, 죽일까? / 마슈 : ……. / 스카사하 : ……그렇군. 드디어 그 애송이가, 이렇게 내 앞에 설 줄은. 사람의 생이란건, 신기한 일 투성이지. 신이 되기 보다는, 사람으로써 마주하고 싶었다만――. 후후, 그것도 뭐 사치에 지나지 않나. 두 토끼를 노리는 자는 뭐라던가, 라는 느낌이지. 정말이지. 슬슬 됐나, 쿠 훌린. / 쿠 훌린 : ――아아. / 스카사하 : 마슈, 너희들도 참가해라. 그래야 대등하다. / 마슈 : 마스터……? / 할 수 밖에 없다 / 마슈 : 알겠습니다. ……갑니다, 스카사하씨! / 스카사하 : ――와라! (전투) / 스카사하 : 큭……!! / 쿠 훌린 : ――거기다! 내 공물, 받아 봐라! 『찔러 뚫는 사극의 창Gae · Bulga』!! / 스카사하 : ――윽! 이것이 최후의 일격인가…… 간다――――『꿰어 뚫는 사상의 창Gae · Bulga Alternative』!! / 쿠 훌린 : 뭐……!? / 스카사하 : 라고……!? / 쿠 훌린 : ……저기, 스카사하. 당신도 설마――. / 스카사하 : 으, 음. 아무래도…… 내 쪽도, 이전보다 강하게 된것 같군. ……아니, 그런 느낌은 들었다만 살짝 즐거워서…… 틈을 봐서 용을 죽이고, 거인을 죽이고, 괴이를 죽이고, 말이지…… / 쿠 훌린 : 나 이상으로 대책 없잖아!? 죽을 생각 있는거냐 당신은!? / 스카사하 : 어, 어쩔수 없잖아!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그 신수가 보고 싶어진다고. 강하면 강할수록 경애하고, 날을 겨뤄보고 싶다지는 것이지! 그 결과, 어째서 실력이 오르는가는 자명한 이치가 아닌가! 내 탓이 아니다! / Dr. 로만 : ……하아. 얼마나 배틀매니아 인거야, 그림자의 나라의 여왕님……. / 마슈 : 과, 과연 이 인플레에는 따라올 수 없습니다. 적어도 조금만 슬로 페이스가 아니면……. / 쿠 훌린 : 하룻밤 사이에 될 문제가 아니라고……. / 스카사하 : 그렇지. ……초조해할 필요는 없나. 쿠 훌린, 그리고 P여. 너희들이라면 반드시 날 죽일 날이 오겠지. 세계를 구하기 전에, 이 몸을 한 번이라도 좋으니 없애라. 그것이 내 소원. 난 이 몸을, 그 근소한 확률에 걸고 있다. / 쿠 훌린 : 네 네, 알고 있다고. 지긋지긋한 인연이니, 죽으면――― 아니, 죽더라도 모두 함께다. 이 앞은 나름대로 기니까 말이지. 여자의 어리광에 어울리는 것도 일류 마스터의 조건이라고, P?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 : ──무르구나 물러. 잘 단련은 했지만 심기가 담겨 있지 않아. 이래서야 애송이의 창던지기로구나. / 아르주나 : ……누구신지. 방금 일격, 혼신의 것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만. / ??? : 대답할 의무는 없구나. 지나가던 신살자라고만 기억해 두거라. 그 애송이는 살려보낸다. 내가 그리 정했다. 물러서도록 해라, 고작 신에게 사랑받을 뿐인 젊은이야. / 아르주나 : ……그런 말을 들어도, 물러설 기분은 안 드는군요. / 쿠 훌린 얼터 : ──아니. 물러나라 아르주나. 네 녀석이라도 그 여자는 손에 벅차. / 아르주나 : ……. / 쿠 훌린 얼터 : 방해라고 하잖냐. 네 녀석이 있었다간 휘말린다고. 아님 뭐냐? 내 발목을 붙잡을 셈이냐? 네 녀석도 배신자란 거냐? / 아르주나 : ……알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제19절의 싸움 전, 스카사하는 단신으로 쿠 훌린 진영에 습격을 걸었다. 두 명의 실력은 길항했지만, 쿠 훌린이 날린 보구 「물어부수는 사아의 짐승(쿠리드 코인헨)」에 의해, 스카사하는 전투불능이 될 정도의 데미지를 입고 만다. - 콤프틱 16년 8월호 스토리 설명

*78 쿠 훌린 얼터 : ──『도려내어 뚫는 오살의 창』[게이 볼크] ! / 스카사하 : 『관통하여 뚫는 사상의 창』 [게이 볼크 얼터너티브]──! / 쿠 훌린 얼터 : ……. / 스카사하 : 큭……! / 쿠 훌린 얼터 : 생전엔 있을 수 없었던 게이 볼크 끼리의 격돌. 서로 필살을 노래하면서, 서로 치명상을 회피하다니. / 스카사하 : 다른 보구라고 하면, 상쇄가 아니라 공멸이었겠지. 허나, 우리들의 보구는 서로 금단의 마창. 완전히 같은 궤도를 그리며, 쏘아낸 사극이 충돌한다. 흥미깊은 현상이로구나──아마도, 두 번 다신 없을 게야. ……그건 그렇고, 그 오른팔. 룬 마술로 수복하면서, 창을 쏘아내고 있는 게냐. / 쿠 훌린 얼터 : ……뭐 그렇지. / 스카사하 : 지금의 나와 같이 파괴가 끝난 뒤에 재생을 개시하고 있는 게 아니야. 재상하면서, 동시에 파괴되고 있는 것이야. 어중간한 격통……아니, 격통이라 부를 수 있는 것조차 아닐 것이야. / 쿠 훌린 얼터 : 통각은 조작할 수 있다. 각오는 이미 정했다. ──흥, 스승이야말로 좀 전부터 잘도 버티고 있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스카사하 : …………뭐, 야? …읏! / 쿠 훌린 얼터 : ──움직임이 멈췄다고, 스카사하앗!! / 스카사하 : 카…………!! / 쿠 훌린 얼터 : 『깨물어 부수는 사아死牙의 짐승』 [크리드 코인헨] ──. 이것만은 당신에게 배운 기술이 아냐. 이 보구야말로, 당신의 배때기에 바람구멍을 뚫을, 유일무이한 물건이다. / 스카사하 : ……거기까지, 달했느냐. 그것은, 세계를 멸망시키기에 충분한 힘이다. / 쿠 훌린 얼터 : 그렇겠지. 이대로 두면 세계를 멸망시킨다. / 스카사하 : ──쿠 훌린. 나는, 그것을 알 수가 없구나. 사는 것과 싸우는 것, 그것은 네게 있어 최상의 기쁨이었을 터. 그것이 대전제였다. 그렇기에, 너는 아름답게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찌 그렇게까지 추악하게 되려 하지? / 쿠 훌린 얼터 : ……추악하고말고. 그게, 내가 봐 왔던 왕이라는 것이니까다. / 스카사하 : ……어쩜…… ……그리도, 성실한 바보였는가……. / 쿠 훌린 얼터 : 잘 가라, 스카사하. 이제 두 번 다시 만날 일도 없겠지. / ??? : 이런 이런. 같은 창병끼리, 그 녀석과도 서로 죽여 보고 싶었다만──. 아무튼 선약 쪽을 우선하지 않으면 얘기가 안 되니 말이다. 살아 있는가? / 스카사하 : ……어떻게든. 문에 스스로를 던져넣어, 세계의 외측까지 육체[몸]을 날렸던 게 보람이 있었나. 허나 외견은 수선했다만 그것 뿐이다. 인체로 비유하자면, 내장의 9할이 날아가버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쿠훌린 : 아ㅡ......아니, 그게 있지. 애시당초 그게 원인이라고 할까... 나도 자의로 눌러앉은 게 아냐. 어쩌다가 사부랑 말싸움을 해서 말이야. 다시 돌아갈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연세 좀 생각하십쇼라고 해서 완전히 돌아버렸으니까! 아니이, 진심으로 덤비는 사부랑 싸운 건 그거다, 그림자의 나라에서 제자 전원이랑 같이 사부랑 싸웠을 때 이래로 처음이었지! 퍼거스, 페르디어드, 그 외에도 20명은 있었나. 사부는 불식간에 시작한단 말이야, 최종시험이란 놈을. "지금부터 전원이서 날 죽여라. 못 한다면 죽어라. 왜냐하면 이제부터 내가 너희들 전원을 죽일 테니까." 랬지. 장래성 없는 전사를 떨궈내기 위해서인지 뭔진 몰라도, 오락거리가 없어도 정도껏 없어야지. / 그래서, 그 땐 이겼어? / 쿠훌린 : 못 쓰러뜨렸으면 나도 퍼거스 숙부도 페르디어스도 영령이 되기 전에 죽었겠지. 전원이서 덤볐으니까, 보통 때 사부였으면 당연히 이기지. 문제는 그 다음이라 할까... 깔끔하게 전멸해 버렸달까... 내가 떠벌린 건 비밀이다? 그 여자, 속에 숨겨둔 본성이 있어. "잘 했다. 드디어 반 사람 분은 하게 됐구나 바보놈들. 하지만ㅡㅡㅡ나는 앞으로 한 단계, 변신을 남겨두고 있다." 라고 말하고는, 그 뒤론 붕붕 날아다니더만. 아니, 전사(우리)들이 종이쪼가리처럼 날아갔단 말이야. ......해서, 이번에도 그 재현이다. 위커맨째로 두들겨맞았지. 아무튼, 난 사부한테 져서 여기에 갇히게 된 거다. 당분간 반성하고 있으라더군. 무슨 원숭이 조련하는 것도 아니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 이 모습 그대로도 충분히 톱 서번트로써의 성능을 자랑하지만, 그녀에게는 한 단계 위의 영기가 있는 것 같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2 스카자하 : 제5장 라스트의 승부의 행방은, 인리 수정에 의해 명확하지 않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이서문 인연 대사

*83 이서문 : 칫.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창 쪽이 버티지 못하는가...어쩔 수 없지. / 스카사하 : 뭔가, 버리는 건가? 내거라도 빌려줘도 괜찮다만? / 이서문 : 마음씀씀이, 진심으로 감사하지. 하지만 필요 없다. 창이 없어도, 이 몸에게는 권이 있으니. / 스카사하 : 이 무슨! ...음, 음음. 역시 권으로는 한 발짝 앞서는가. / 이서문 : 온갖 무와 이치를 궤뚫는 그대라 하더라도, 권은 약한가. / 스카사하 : 이런 우아함으로는, 권은 몸에 맞지 않아서 말이지. 갸날픈 여자라고 웃도록. / 이서문 : ㅡ. ㅡ아니, 실례. 허를 찔렸다. 연기라곤 해도 솔직히 웃을 수 없군. 하지만 한 바퀴 돌아서, 이 정도로 멋진 것도 없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 평소 때의 스카자하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싶지만, 해변을 마주할 즈음에, 실은 평소보다도 조금 텐션이 올라가 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아니지만, 잘 관찰하면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 「간만의 바다, 즐겨 줘야지.」이것이 어새신 스카자하의 기본 마인드이다. 마스터에게도 되도록 즐길수 있을 때 즐겨라, 라고 여기고 있는 듯 하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85 [서번트, 어새신. 스카사하, 여기 강림했다. 음, 여름 옷차림이라는 거군. 아니면, 해변의 옷차림인가? 아무튼, 내가 나라는 것엔 변함 없다. 잘 부탁하지, 마스터.] [모처럼이다. 날뛰어 볼까. 넋놓고 보는 건 상관없지만, 꼴사납게 죽지마라?] [거추장스러운게 없는 탓인가, 움직이기 편하구나. 왜 그러나, 눈 둘 곳이 없어서 곤란한가.] [그걸로 좋아. 기본직구. 그게 켈트족식이라고 하는 거다.] [---조금, 진심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어쌔신 스카사하 대사

*86 무인도라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스카자하가 자신 영기를 조정한 모습. 움직이기 편해졌기 때문에, 평소와 다른 싸움 방식도 가능. 암기도 사용. 즉, 어새신. ---해변이기에, 수영복. ---이상할 건 아무것도 없다. 그래, 아무것도. 더구나, 어새신 클래스이지만 기척차단은 극히 낮다. 숨을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는 것이다. / 통상무기 : 창, 삼절곤, 빔활, 던지는 나이프, 대거, 타치, 발차기. 실로 다채롭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어쌔신 스카사하 인물상

*87 손목에 찬 룬의 팔찌는, 바다, 물에 특화되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88 ○비치 크라이시스 : A+. 해변에서 얼마나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 버리는」가. 비치 플라워와는 달라서, 단순히 끌리는 수준을 넘어서는 시선까지 집중된다. 스카사하가 단지 걷는 것 만으로도, 해변은 혼돈에 빠져버릴 위험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89 한 여름의 실수 C. 유흥도 가끔은 나쁘지 않아- 라고 생각하고만 스카자하는, 조절이라는 리미터를 잃을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0 기척차단 E. 자신의 기척을 지우는 스킬. 스킬<비치 크라이시스>로 약체화 되어있지만, 본인은 신경쓰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1 랭크 : B+ 종류 : 대인 / 대군보구. 게이 · 볼그 · 오르타네이티브. 진명은 랜서일 때와 동일. 대상의 목숨을 뺏는다. 다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의 처리 과정이 다르다. 이것이야말로, 수많은 용사들을 경탄시킨, 그 말로만 듣던 발차기 볼그다. 전사의 마음을 저격하는 서머 · 스콜이라는 의미로 동일한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92 『차서 뚫는 죽음의 창』랭크 : B+ 종류 : 대인 / 대군보구 레인지 : 4~50 최대포착 : 1~50명. 게이 볼크 얼터너티브. 랜서 현계시에 사용하는 보구와 기본적으로 동일한 것. 폼이 크게 달라져있다. 쿠 훌린의 명명으로는[춤추는 볼크] 말하길, 가장 스카자하가 특기로 하는 창기술의 절기(絕技)라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3 「네가 조금만 더 빨리 태어났었다면 말이지. 원, 너무 젊어.」 마녀는 킥킥거리며 웃는다. 애제자는 한사람의 어엿한 전사로서 받아들여. 「미안하군.」 내딴에는, 서둘러 올 셈이었는데, 「아무래도, 너무 돌아온 것 같아──」 ……한명의 남자로서, 사랑한 여자에게 후회를 남겼다. (중략) 자신이 없어 내가 계약자라서 불만은 없는지 조심조심 물어 봤다. 불려 나온 서번트는 "예전, 단 한번 여전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싸웠던 일이 있지. 너에게는 그 여자의 모습이 있어." 이쪽의 불안이 바보같이 생각될 정도로 기분좋게 웃어넘겨 줬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94 "그렇지도 않아. 그림자의 나라에선 오래 체제했었고 말이야. 좋은 사부와 좋은 경쟁상대가 있어서 떠나기가 싫었어. 그런데 그 떠나기 싫은 영지를 노리는 바보가 나타났지. 이웃 나라의 아이페라는 영주가 전쟁을 걸어왔던 거야. 스카다는 날 내보내기 싫어서 나랑 몇 번이나 말다툼을 했었지. 뭐, 그래도 마지막에는 나, 스카다, 페르디아 이렇게 셋이서 어깨를 맞대고 날뛰고 나서 1대1로 싸워서 아이페를 생포했어. 근데, 뭐냐. 처음엔 미운 적이었지만 막상 싸워서 잡고 보니까, 괜찮은 여자였지 뭐야. 그래서 진지해졌다가 스카다한테 들켜서 돌 맞았지. 게이볼그 던지듯이 던져 버리더군."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95 "쿠훌린이 있구나. 하지만 조금 얌전해져 버렸구나. 쿨란의 맹견이라고까지 불리던 남자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카사하 마이룸 대사

*96 "그렇고말고. 그리고 그 무서운 사부 밑에도 다른 제자가 있었는데 다들 스카다의 가르침을 받아온 전사였지만 그 중에 나랑 쌍벽을 이룰 정도의 녀석이 있었어. 페르디아라고 하는데 옆 나라 코노트의 기사였지. 게이볼그의 전수를 놓고 겨루다 보니까 어느새 형제의 맹세를 나누게 되었지. ....그, 뭐냐. 난 세 명 정도 얻기 힘든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별한 형 같은 존재였어." (중략) 그리고 나와 페르디아는 같은 날에 그림자의 나라를 떠났지. 성을 나왔을 때, 동시에 꺼낸 말이 '내 나라에 오지 않겠나?' 였어. 이거 뭐, 빠져나가긴 글렀군, 이라고 같이 웃었지.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97 "그렇지도 않아. 그림자의 나라에선 오래 체제했었고 말이야. 좋은 사부와 좋은 경쟁상대가 있어서 떠나기가 싫었어. 그런데 그 떠나기 싫은 영지를 노리는 바보가 나타났지. 이웃 나라의 아이페라는 영주가 전쟁을 걸어왔던 거야. 스카다는 날 내보내기 싫어서 나랑 몇 번이나 말다툼을 했었지. 뭐, 그래도 마지막에는 나, 스카다, 페르디아 이렇게 셋이서 어깨를 맞대고 날뛰고 나서 1대1로 싸워서 아이페를 생포했어. 근데, 뭐냐. 처음엔 미운 적이었지만 막상 싸워서 잡고 보니까, 괜찮은 여자였지 뭐야. 그래서 진지해졌다가 스카다한테 들켜서 돌 맞았지. 게이볼그 던지듯이 던져 버리더군." 핫핫하, 어색한 웃음을 짓는 랜서. 그렇군. 적의 영주가 여자였구나. 아니.......... "잠시만. 진지했다는 게 그런 거였어!?" "그야 뻔하지. 반했으면 안는 게 당연한 거 아냐." "하지만....." .....그렇다. 영웅은 색을 밝힌다. 이런 점에서 전사들은 지조가 없었다....! "그래도 작별의 시간은 오고야 말았지. 아이페와도 헤어졌어. 만약 아이가 태어난다면 콘라라고 이름 짓고 얼스터에 보내라고. 그때, 세 가지 맹세도 하게 해서. 하나, 이름을 물어도 답하지 말라. 하나, 절대 나아갈 길을 바꾸지 말라. 하나, 도전을 받으면 거절하지 말라. 뭐, 내 아들이면 최소한 이 정도는 지켜야지. 그리고 나와 페르디아는 같은 날에 그림자의 나라를 떠났지. (중략) "그 후의 얘기는?" "그 후엔 큰 싸움은 없었어. 아....그러고 보니 해안에 이상한 꼬마가 와서 싸움을 일으켰었지. 건방진 꼬마라, 말을 거는 전사들을 연달아서 해치웠었어. 왕도 쫄아서 이 꼬마를 쓰러트릴 수 있는 건 쿠훌린 뿐이라던가. .....우리 공주가 나를 말린 건 이 때랑 마지막 순간 뿐이었나. 가시면 안 됩니다, 라고 울었지만 왕의 칙명이니까 어쩔 수 없었지. 그래서 해안에서 그 꼬마랑 싸웠는데 상당히 강한 거야. 그래서 게이볼그를 쓸 수밖에 없었어. 해치운 후에"그건 배우지 못했어."라고 말하면서 뒈지더군. 스카다의 제자였나 보지. 아, 덧붙이자면 그 꼬마 이름이 콘라였다." "........." 그것이 영웅 쿠훌린의 황금기가 막을 내린 순간이었다. 그 후는 얘기할 것도 없다. 복수를 다짐한 메이브는 쿠훌린에게 원한을 가진 각국의 맹자를 모아, 수많은 간계로 쿠훌린을 몰아붙인다. 그는 다시 쇠약해진 얼스터를 지키기 위해 단신으로 메이브의 군사에게 도전해 열 겹 스무 겹의 함정에 빠진 끝에 무참하게 살해당한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98 농담으로도 허세로도 들리지 않는 말에, 랜서, 이런이런하며 어깨를 떨군다. 또 기가 센 여자에게 걸려 버렸군, 이란 투로. 랜서는 미사야를 비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과거의 스승 스카사하와 심지가 닮은 미사야를 마음에 들어 하고 있다. 그런 랜서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조용히 이야기를 시작하는 미사야. - 프로토타입 마테리얼의 내용

*99 켈트, 얼스터 전설에서 무쌍의 대영웅. 태양신 루의 피를 받은 『빛의 왕자』이며, 이명은 쿨란의 맹견. 같은 진명으로 소환된 랜서와 동일인물이랄까── 육체나 정신은 약간 「저쪽』보다 젊다. / 룬 마술도 「저쪽」처럼 잘 구사한다. / 거칠지만, 마음만은 좋은 남자. 정의도 악당도 「어느 쪽이 위인가」같은 말은 하지 않지만, 마음 속은 정의 쪽. 세상의 불합리, 선악의 등가치 같은 걸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어른은 아니다. 동물 조련사이기도 하다. 특히 개와는 상성이 최고다. 같은 진명으로 소환된 랜서에 비해 무거운 갑옷을 장비. 그렇지만 민첩 패러미터는 「저쪽」을 상회하는 A+. 신체의 성능차가 아닌, 젊다라는 적극적인 정신성이 약간의 차이를 보인 것이라 생각된다. / 『꿰뚫는 주창(穿ちの朱槍)』 랭크 : B/B+ 종별 : 대인/대군보구. 게이볼그. 인과역전의 창. 스승 스카자하에게 받은 붉은 색의 창 및 창술. 대인 찌르기, 대군 투척, 두 종류의 공격법을 갖는다. / 스승 스카자하에 대한 감정, 마음에 관해선, 「저쪽」의 랜서보다 마음 속을 약간 더 차지하고 있다. 젊어서인지, 시기(時期)상 때문인지는 불명. 확실히 세상의 불합리함, 선악의 등가치를 판단하지 못하는 것인가──. 인류사의 복원에 도전하는 마스터의 존재를, 그는 마음에 들어할테고 힘을 빌려주는 데도 주저하지 않을 것. 허나, 주의할 것. 같은 진명을 가진 「저쪽」의 랜서도 동일한 반응은 아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0 ??? : 흐음. 무슨 일일런지. 생각해보면 정식으로 이름을 말하는 일 따위, 그리 없었던가. 전사들은 내 정체를 알고 관(館)을 향했다. 마수나 타락신들도 나를 두려워해 싸움을 걸었다. 모두, 처음부터 내(ワシ)가 누군지를 알았기에 나를 두려워했으니 말이다. 그러하기에, 그대들──아니, 그대처럼 편견 없이 이름을 물어 오는 자는 오랫만이야. 그렇다면 정중하고 친절하게 말할 수 밖에 없지. 나(私)는, 세계의 바깥쪽에 계속 존재하는 자. 늙지 않고, 죽지 않고. 영원히 존재하는 「무언가」였을 터인 자. 이름은 스카사하. 진명같은 소릴 하기엔 낯간지러운, 이경이자 마경인 그림자 나라의 주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1 마슈 : 마력을 감지함과 동시에 육안으로도 확인했습니다! 적대적 접근을 해 옵니다, 선배! / 덮쳐온다면 격퇴할 수 밖에 없지 / 마슈 : 네……! 지금부터 영격전투를 개시합니다. / 스카사하 : 이렇게까지 시대를 넘어 온 만큼은 하는구나. 괜찮은 반응, 기분좋은 높은 사기다. 흐음……편안한 은거를 결심할 셈이었다만, 눈 앞에서 이렇게나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 마음도 바뀌지. 엇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2 어떻게든 돼. 둘이서 칼데아에 돌아가자. / 마슈 : ……네, 선배. 그러, 네요. / 스카사하 : 후후. 겁먹었다고 생각했다만 희망을 안기도 하지. 무척 단순하다만, 만사는 단순한 것일수록 강한 법. 주인공의 적극성도 마슈의 소극성도, 나(ワシ)는 동등하게 평가하마. 이천년을 지나도 조금도 바뀌는 일 없는 자들, 무르고 덧없고, 허나 존귀하고 사랑스러운 인간놈들. ───자아, 가자. 따라오도록 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3 퍼거스 : 하하하하! 드디어인가!! 기다리다 지쳐 잠들어 버리기 전이라 다행이다 다행이야! 얼스터 붉은가지 기사단의 젊은 대장! 퍼거스 맥 로이, 소환에 응해 찾아왔다! 이거 참 출현 언제인가 싶어 가슴 졸이고 있었다고 스카사하 누님, 하하하하하하, 그건 그렇고 찌는구만 여기는! / 스카사하 : ……슬슬 누님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했거늘. 네 녀석한테 들으면 진심으로 연장자 같은 기분이 들잖느냐. / 퍼거스 : 아아, 이거 이거 그랬었지 그랬었지. 이거 참 실례. 스카사하 님은 언제나 젊지. 마음도 젊은데다 기술도 젊은, 언제나 10대의 푸릇푸릇함이여! 허나 그건 그거, 이건 이거! 존경하는 우리들의 스승을 계집 따위라 부를 순 없잖겠나! 붉은가지[우리]의 예의다, 미안하구만 누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4 퍼거스 : 음, 그렇고말고!! 호오호오, 제법 기세가 좋은 신참이 있잖나! 무후우. 당대에 찾아낸 누님의 제자 같다만, 어떨지. 보기 좋은 아가씨와 애송이. ……누님의 솜씨인가? / 스카사하 : 절조 없는 너와 같은 취급 하지 마라. 나는 일류의 전사가 아니면 침실에는 부르지 않는다. 이 자들은 이 꿈의 주인. 그리고 언젠가 우리들을 통솔할 기대의 신인 후보야. / 퍼거스 : 아니! 이거 실례, 하하하! 그럼 우선 술판이구만! 나랑 술이라도 어울려 주겠나! 술 이외에도 어울리지 않겠나! 오히려 그쪽을 주로 어떠냐, 기대엔 응하겠다! (중략) 퍼거스 : 하하하! 그렇기도 하지! 나도 참! 후우……이렇게 된 이상 이 한 목숨을 걸고서라도, 스카사하 누님께 부탁할 수 밖에 없겠군. 음. / 마슈 : 에. / 퍼거스 : 사실은 말이다, 마슈, 주인공. 너희들하고라도 생각했었다만, 아무튼, 지금 너희들은 누님에 의해 안내받는 한중간인 몸. 말하자면 어린 아이와도 같다. 그렇다면 어린 아이에게 손을 댈 수도 없으니 말이다, 뭐어, 그렇다면. 역시. 뭐, 피하고 있었던 것도 아니야. 얼스터의 남자로서 태어난 이상, 언젠가, 그림자 나라의 주인을 자기 것으로 만들겠다는 숙원을 말이다── / 스카사하 : 나는 언제라도 상관없어. / 퍼거스 : 오오오 요행!!!! / 포우 : 포우포우포우!!! / 스카사하 : 신조차도 죽이는 나의 찌르기 일격을 먹고 싶다면야, 그래, 언제라도 다가오도록 해라. 음. 매정하게 대하진 않으마. / 퍼거스 : 앗……음……. 그런……음……. 그러면 뭐, 그건 다음에 하도록 하지. 우선은 이 어린 아이 둘의 시중이라는 역할을 다해야 되겠지! 그런 뒤에! 다시금! 평범하게 부탁드리고 싶다! 우선은 서로 죽이기다! 이겼을 때는 물론 부탁드리겠다만, 졌을 땐 졌을 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5 쿠 훌린 얼터 : 잘도 말하는군. 판을 벌였다간 제일 먼저 메이브를 해치울 거 아냐, 당신은. / ??? : 당연하다. 아무튼 마음에 안 드는 여자라 말이야, 일생 최고의 일격이 작렬할 게야? (중략) 음. 자기 욕망에 정직한 여자다. 지금은 나라 뺏기에 푹 빠져 있다, 는 말이겠지. 그 여자와 쿠 훌린. 그만큼만 있으면, 단 2기로 나라가 빼앗긴다. 거기에다 아르주나. 그리고──베오울프도 아직 살아 있는 겐가. 그 녀석은 변덕스럽기에,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 라곤 하더라도, 적이 된다는 건 확실한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6 메이브: 어쩔 도리가 없는 장난꾸러기. 남자를 너무 좋아하잖아. 하지만 그 정직한 모습은 싫지 않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스카사하 인연 대사

*107 「후후,미안하게됐네요.제가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이상,누구던 그 사람이건,당신따위 잊어버릴지도 몰라요?ㅡㅡㅡ는 아!잠깐만 있어봐!뭐라도 말좀 해라고 스카사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이버 여왕 메이브 파티에 스카사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8 스카사하 : ──그나저나, 훌륭한 기술 솜씨로구나. 천부적인 재능과 지옥과 같은 수련을 헤어나와, 육체에 기술을 침투시키지 않으면, 저리는 못 될 게야. ……좋구나. 실로 좋아. 잠들어 있던 투쟁의 벌레가 울기 시작하는구나. 거기 있는 자! 이름은 무어라 하는가!? / ??? : 랜서, 이서문! 잘도 나타났구나, 두 창의 서번트여! 네놈을 본 순간부터 내 마음 속은 폭풍우와도 같다. 이젠 쓰러트리지 않으면 가라앉지 않아. 하여, 맞상대를 소망한다! / 스카사하 : ──호오, 나와 말이냐? / 이서문 : 물론. 내가 소환된 이유는 알고 있다. 허나, 나는 역시──어쩔 수도 없이, 아욕에 가득찬 존재라 말이다. 자신의 창이 신에게 통할지 어떨지, 시험하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는 것이야. / 라마 : 기호飢虎, 혹은 아랑餓狼이란 자이구나……. / 스카사하 : ……이 어찌나 괴롭힐 보람이 있는 장난……어흠. 단련하는 보람 있는 인재인지. 랜서. 이서문이여. 이곳이 그림자 나라였다면 가장 먼저 가르침을 내렸겠다만은, 아쉽게도, 나는 이미 주인공의 전속이 되었다. 따라서 순서라는 것이 있다. 마슈와 싸워, 승리해 보여라. 그러면 이 스카사하가 곧장 상대를 하마. 허나 패배한다면, 빠르게 떠나도록 하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9 쿠 훌린 : 위대한 선배로서, 지고의 창병으로서 존경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 스승은 너무 스파르타하지 않습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디어뮈드 오 디나 인연 캐릭터의 내용

*110 스카사하 : 그렇지도 않지만 말이다. ……결과적으로 질질 끌고 있을 뿐이다. 일찍이── 너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꿈꿨던 적도 있다. / 쿠 훌린 얼터 : ……. / 스카사하 : "그렇게 되버리기 전에 죽어 뒀으면 좋았다" 라고. 나의 인생에 후회가 있다고 한다면, 그것뿐일게야. ──허나. 지금의 너에게 살해당할 마음은 없앴다. 나는 이전의 네가 취향이라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1 스카자하 : 최대의 벽. 때려부수고, 짓밟고 넘어서, 유린한다. 싸움을 열망하는 것이 아닌, 이기는 것을 희망한다. 승리한 후의 허무함 따위, 그거야말로 개에게나 던져 주면 될 일이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쿠훌린 얼터 인연 대사

*112 케이론: 영웅들의 스승 접점. '어쩌면 마음이 잘 통할지도 모르겠군' 라고 생각은 하지만, 실제로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다. 교육 방침이 달라서 살육전이 벌어질지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스카사하 인연 대사

*113 “자기소개는 필요없다. 네 얼굴을 보면, 대체적인 건 알 수 있으니까. ……흠, 전투에의 재능은 평균수준이지만, 장래성은 느껴지는 군……. 무엇보다 바람직한 건, 용기가 있다는 점이다.” / “마스터, 하나 부탁이 있다. 나를 죽일 수 있는 자를 찾아주길 바란다. 너로서는 여러 의미로 무리일 것 같으니 말이지.” / “마스터……라. 제자이외의 자와, 여기까지 가까운 시간을 보낸 건 얼마만인가? 아직 마스터와 서번트의 거리감을 잡을 수 없지만…… 조금 더 친밀하게 접해야 하는 건가?” / “네가 영령이었다면, 제자로 삼고 싶었다. 마스터와 서번트로는, 사제가 될 수도 없어.” / “……나는, 내 육체는 너무 오래 살았어. 혼은 한참 전에 죽어있는데. ---죽어있을 터였는데. 네가 마스터가 되고 나서부터, 내게도 어느정도 욕심이 생겼다. 아직,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건 아닌가, 하고 말이지.” / “어떤가 마스터. 슬슬 ‘나를 죽일 자’는 찾았나? 찾고 싶지 않아? ……그, 그런가……. 아아, 맞아. 나는 죽음을 바라고 있어. 그건 틀리지 않아. 그건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단지…… 그건, 지금당장, 이면…… 곤란해. 이번 싸움의 결말을, 그리고 네가 가는 끝을, 이 눈으로 지켜보고 싶어…… 라고 바라버리는 게다.” / “지금이라면 안다. 네가 달 세계의 신왕인 이유를, 말이지. 내가 예상한대로…… 아니, 예상한 이상의 인물이군. 인간은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인간이 아닌--- 불사의 나조차도 그 점은 다르지 않은 모양이다. 당분간은, 이 창을 SE.RA.PH를 위해 휘두르지.”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 스카사하 서브 시나리오 마이룸 대사

*114 스카사하 : 음~…………. 우시와카마루. / 우시와카마루 : 예? / 스카사하 : 강하게 있어야 한다 했지. / 우시와카마루 : 그랬습니다! / 스카사하 : 나쁘지 않군. 강해져야 한다고 하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든다. 무인이로군, 우시와카마루. 칭찬하마. / 우시와카마루 : 감사합니다, 스카사하 공. ……혹시 괜찮으시다면 한 수 가르쳐 주시지 않겠습니까! / 벤케이 : 우시와카마루 님!? / 이아손 : 아서라 아서! 내친 김에 한 판 뜨자니 등신도 아니고! 얘네 무조건 진심으로 죽이려 들걸! 얼른 말려, 마스터! / 훈련은 시뮬레이터에서 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5 스카사하 : 흥, 어쩐지. 범상한 영기가 아니더만, 명백히 인간의 범주가 아니다! 다들 방심 마라. 저것은 신에 가까운 자라 단언하마! / 키이치 호겐 : 호오, 호오. 이런─── 인간 영웅호걸만 있을 줄 알았는데 이거 놀랍군. 신 같은 것도 있지 않나. 헤에, 참 유쾌하게 돌아가는군. (중략) 스카사하 : 어리석은 것. 문을 부수고 오지 않았나. 그리고 이미 두 기가 당했다. 아마도. 그렇다면 취할 수단은 하나 뿐이지. 안 그런가? / 스, 스카사하 스승님 잠깐만요 / 키이치 호겐 :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거기 눈 빨간 여자, 좋구나! 성미가 맞아! 아래에 있던 두 기는 말이다, 꼬드기려 들 뿐 제대로 싸우려 하질 않더군. 너희는 어떨까? (중략) 키이치 호겐 : 흠. 그렇다면! 아니 당연히, 나도 동행하마! 제자를 활개치게 두어서야 스승이 아니지! / 스카사하 : 이해한다, 이해한다마다, 음음. 그렇다면 데려가도록 해라. 나는 볼일이 있어서 돕지는 못 하지만 이 자는 큰 힘이 될 거다. 함께 가서, 함께 싸워라! / 키이치 호겐 : 고맙군, 스카사하 공. / 스카사하 : 신경 쓸 것 없다. 스승에게는 스승의 마음고생이 있는 법이지. 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6 키이치 호겐 : 제대로 키이치 스승님이라 불러라! 스승이라고만 부르면 헷갈리니 말이다. 뭐, 스카사하 공하고는…… 서쪽 스승과 동쪽 스승으로 결론을 내려서 어젯밤에도 스승끼리 가볍게 한 잔 걸쳤는데 말이다? 이야─, 스카사하 공. 그 여인 참 좋더군! 아주 좋아. 신부나 양자 삼고 싶을 지경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7 언젠가 키가 클거란 걸 알고는 있지만, 뭘 어찌해도 『현계한 자신이 아직 왜소』하다는 사실이 신경쓰이는 듯. / 덧붙여 말해, 그림자 나라의 여주인이며 최강의 창술사인 스승 스카사하는, 당연하단 것처럼 그를 "세탄타"라고 불러왔다. 설마 그 탓에 줄어든 건 아니겠지?, 라는 건 영령 세탄타 본인의 코멘트. 그림자 나라에서의 수행시대는 확실하게 기억하고 있다. 다른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는 명확하지는 않더라도, 기록으로서의 역사적 사실은 대강 인식하고 있는 모양. 단, 극히 닮은 영기 상태로 현계하고 있는 알렉산더 소년과는 다르게, 세탄타는 「역사인지 인류사인지 뭔지 그딴 거 알 바 없고」「내 미래는 나만의 것이야」「메이브? 하여튼 그런 거한테 죽을까 보냐고!」라고, 전혀 자신의 미래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메이브 올 테면 와봐라! 란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18 (인연 레벨 1) 영령이란 건 말야, 전성기 시절의 모습으로 불리는 거 아냐? 그런데 왜 나인 거지. 이 영기의 나, 게이 볼그 못 쓴다고? / (인연 레벨 2) 나만 그런 건 아닌 것 같단 말야. 아니 그 있잖아, 꼬맹이 모습으로 현계한 영령 말야. 뭐였지, 가능성이 어쩌구... 흐응, 가능성이 전성기라는 건가? 뭐, 그렇다면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야. 그래도, 게이 볼그는 써보고 싶네! / (인연 레벨 3) 그거 아냐? 우리 스승님, 창을 걷어찬다? 매번 그러는 건 아니지만 가끔 걷어찬다고, 그 여자. 어이없지? 보통 창을 걷어차냐고! 정말 대단해, 스카사하라는 사람은. 미래의 나는 딱히 창을 걷어 차지는 않는 것 같더라. 왜 그런 걸까? 차란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세탄타 마이룸 대사

*119 으엑, 스승님. 옙, 이 아니라 네. 네, 네. 알았으니까 이제 됐나요. 아니, 그게 아니라 볼일이 있어서…… 그, 그럼 다음에 또 보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탄타 파티에 스카사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0 스승님, 왠지 들뜬 거 같은데? 헛, 그 말인즉슨…… 이길 가능성이 있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탄타 파티에 수영복 영기 스카사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1 아아? "내가 가르친 룬 사용법하고 뭔가 다른 느낌이 든다" 고오? 하핫! 그럴 리가 없잖아, 스승! 드디어 망령이 든 거야? …아니, 농담. 농담이라고! 창 발로 까지 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스터 쿠훌린 파티에 스카사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2 당신이 그림자 나라의 여왕, 스카사하……! 괘, 괜찮다면 제게도 한 수 가르쳐 주시지 않을래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 파티에 스카사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3 그림자 나라, 진정으로 있었을 줄이야. 만약 한 가지, 무언가가 달랐다면... 나도 그것을 추구했을지도 모르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리처드 1세 제3재림 파티에 스카사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4 스카자하 : 음!? 이것은……! 느껴진다. 느껴져. 이것은──엄청난 DHA 반응이다. 지구상에는 있을 리 없는 농도의 DHA 반응이야! 스스로도 무슨 소릴 하는 건지 모르겠다만, 마경의 지혜를 통해 얻은 분석탐지 스킬이 그리 고하고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5 스카자하 : ……얘기는 끝났다. 계약을 맺었다. / 마, 말이 통하는 겁니까!? / 스카자하 : 동물회화를 흉내낸 거다. 얼추 그 분위기를 파악하는 정도지만 말이다. 너희들이 그 하얀 짐승과 하고 있는 것 같은 일이다. / 포우 : 포우? / 마슈 : 뭐어, 왠지 모르게, 포우 씨가 하는 말을 알 것 같은 기분이 들기는, 합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6 (1차 영기재림) "음? 모습이 바뀐 건가? 이런 취향인 건가... 기껏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만." / (3차 영기재림) "역시 얼굴은 가리게 해주지 않는 거냐. 딱히 볼만한 건 아무것도 없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카사하 마이룸 대사

*127 ??? : 응. 무언가 뜨거운 시선을 보내 주고 있지 않느냐. 뭐냐, 내가 아니라 창을 보고 있구나? 그 나이로 무기를 보는 눈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이야. 허나 뭐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물건이라고. 바다의 신[마나난]이 손수 만들어낸 신조의 병기라는 유래도 없다. 유감이지만, 뭐, 단순한 창이야. 바다의 마수의 외골격을 깎아낸 작대기에 지나지 않아. ……뭐야, 아니면 그거냐? 창을 보는 척을 하며 나를 보고 있었느냐? 후후. 너, 얼스터의 여자를 보는 건 처음이냐. / 마슈 : 선배, 마음은 알겠습니다만 지금은 자중을. 확실히, 그……균형잡힌, 무슨 황금비라고밖엔 생각할 수 없는 프로포션의 분이십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8 쿠 훌린 : 그래, 그렇지. 동감이다. 우리 남자놈들은 눈에 안 띄게 있자고. ……나 원 참. 냉정한 척 하지만 본인이 제일 신났잖아. 스승까지 갈아입을 필욘 없을 텐데. 애시당초 방수가공 아니었냐고, 저 전투복. 정했다. 난 이번에, 스승한텐 극력 다가가지 않겠어. 절대로 가까이 안 가. 해변 같은 건 몰라. 그딴 것보단 역시 산이지. 밭이라던가 만들어 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9 스카사하 : 쿠 훌린의 사부라는 점에서 기본적인 모습은 거의 결정, +에로하게 만들어 달라는 오더로 이렇게 되었습니다. 완전히 자각이 없었기에 스스로도 놀랐습니다만, 바제트와 같은 계열 컬러입니다. 초월자로서의 압도적인 자신과 강단을 가지면서, 이미 세계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있기에, 해탈한 태도로 약간 복잡한 캐릭터일지도. ...그러니 인연MAX한계돌파로 방에서의 사복 모드를 부디! - 코야마히로카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30 마슈 : - 사령이 근처마다 떠다니고 있네요……. / 쿠훌린 : - 현실에서의 그림자 나라는 저세상에 가까운 장소였으니까. 들키지 말라고? 한 번에 덮쳐 올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1 쿠훌린 : -「죽음이 넘쳐흐르는 마경으로의 문」(게이트•오브•스카이). 본 적 없냐? 문답무용으로, 그림자 나라의 심저까지 상대를 끌어들이는 기술이다. 그림자 나라의 밑의 밑, 그건 거의 저 세상이다. 살아있는 거라면 얼마 안 가 죽음에 달하지. 그걸 전혀 쓰지 않는다는 건, 말이지! 적당이가 아니면 대체 뭐란 거냐, 스카사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2 그림자 나라가 어떤지 알고 싶으냐? 이름대로다. 닿는 모든 곳에 그림자가 덮인 마경, 빛줄기 하나 비치지 않는 어둠, 죽음의 세계다. 생각해보니 쿠훌린이 찾아온 것은 짖궂군. 생각해 봐라, 그 녀석은 태양의 아들이잖느냐? ……그림자 나라에서는, 일곱 벽격이 있다. 아니, 그건 말 그대로의 의미가 아니다. 그대도 알고 있듯이 보여지는 상징과 같은 것이다. 다시 말해, "죽은 자는 살아날 수 없다" 그림자 나라의 주민은, 벽을 넘어서 지상의 모습을 볼 수 없다. 본래라면 말이지. 그게 도리다. 그럼, 훌륭하게 세계를 구하고, 나를 그 나라로 다시 쳐박을 날을 기다리고 있겠다.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연예장 마경에 이르러 설명

*133 쿠 훌린 : 저기요, 당신이랑 하면 시간 때우기론 안 끝나거던! 스승님을 나쁘게 말하고 싶지는 않은데요─. 분위기 좀 파악해 주세요─. 여기는 폭력이 지배하는 그림자 나라가 아니니까, 조금은 문화적으로 살아 주세요─. / 스카자하 : 크, 크으윽……어찌 이리도 말버릇이 나쁜 제자란 말인가…… 허나, 맞는 말이기도 하다……크으으윽……!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4 스카사하 : 음, 음. 역시 마음이 맞는구나 그대들은. 딜무드에겐 속앓이 없는, 표리일체인 주인이 좋다. 이래뵈도 수많은 용사들을 길렀던 몸, 사람의 상성 됨됨이는 나름대로 보는 눈이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 중매를 봐 주시는 아줌마 적인 / 마슈 : 서, 선배! 아, 아, 아, 안돼요!! 그런 실례되는── 아, 아뇨 결코 중매를 봐 주시는 아주머님 적인 분들의 존재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 스카사하 : 응─그런가, 그런감-, 죽을래. 여기서 죽겠나? 주인공? 허나 마슈의 그 표현은 나쁘지 않구나. 아주머님인가. 기품이 있구나. 응, 그건 그거대로 나쁘지 않다. 뭐 실제로, 인간 식으로 말하자면 이천살 이상인 몸이다. 그다지 신경 쓸 것도 아니고, 애초에 기회도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5 쿠훌린 : 아ㅡ......아니, 그게 있지. 애시당초 그게 원인이라고 할까... 나도 자의로 눌러앉은 게 아냐. 어쩌다가 사부랑 말싸움을 해서 말이야. 다시 돌아갈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연세 좀 생각하십쇼라고 해서 완전히 돌아버렸으니까! 아니이, 진심으로 덤비는 사부랑 싸운 건 그거다, 그림자의 나라에서 제자 전원이랑 같이 사부랑 싸웠을 때 이래로 처음이었지! 퍼거스, 페르디어드, 그 외에도 20명은 있었나. 사부는 불식간에 시작한단 말이야, 최종시험이란 놈을. "지금부터 전원이서 날 죽여라. 못 한다면 죽어라. 왜냐하면 이제부터 내가 너희들 전원을 죽일 테니까." 랬지. 장래성 없는 전사를 떨궈내기 위해서인지 뭔진 몰라도, 오락거리가 없어도 정도껏 없어야지. / 그래서, 그 땐 이겼어? / 쿠훌린 : 못 쓰러뜨렸으면 나도 퍼거스 숙부도 페르디어스도 영령이 되기 전에 죽었겠지. 전원이서 덤볐으니까, 보통 때 사부였으면 당연히 이기지. 문제는 그 다음이라 할까... 깔끔하게 전멸해 버렸달까... 내가 떠벌린 건 비밀이다? 그 여자, 속에 숨겨둔 본성이 있어. "잘 했다. 드디어 반 사람 분은 하게 됐구나 바보놈들. 하지만ㅡㅡㅡ나는 앞으로 한 단계, 변신을 남겨두고 있다." 라고 말하고는, 그 뒤론 붕붕 날아다니더만. 아니, 전사(우리)들이 종이쪼가리처럼 날아갔단 말이야. ......해서, 이번에도 그 재현이다. 위커맨째로 두들겨맞았지. 아무튼, 난 사부한테 져서 여기에 갇히게 된 거다. 당분간 반성하고 있으라더군. 무슨 원숭이 조련하는 것도 아니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6 소수의 불사계 서번트. 의지가 되는 스승이며 여왕이며, 어딘지 모르게 옆집 누나같은 가벼움을 가진 젊은 미녀. 아직 할 수있다.(まだいけるぞ)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37 2부 3장 클리어 후 인연 5 대사: 세계의 소각은 면했다. 하지만 세계는 백지로 변했다. 그림자 나라도 어쩌면...아니, 나는 아직 그림자 나라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너의 여행을 할 수 있으면 마지막까지 지켜보고 싶으니 말이지. 용서해라, 내 욕심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카사하 마이룸 대사

*138 스카자하 : 이유 말이냐? 첫째로, 이 섬은 덥다. 모드레드 같이 갑옷을 입지 않더라도 말이다. 과도한 더위는 서번트라 한들 행동을 둔하게 하고, 전투에도 영향을 끼친다. 모름지기 일류 전사란, 장소와 상황에 맞는 모습이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어울리도록 영기를 몽땅 조정해 보았다만, 그리 나쁘지는 않잖느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9 스카사하 : 오, 마스터. 잠시 괜찮은가? 몹시 당돌한 질문이다만. ……이 수영복, 어떻게 생각하나? / 아름답다. / 스카사하 : 스, 스트레이트로군!? ……크흠. 뭐, 그렇다면 좋다. 실은, 네게 고백하지않으면 안될 일이 있다. 수영복으로 바꿀 때, 영기를 건드렸다고 말했지? ……잊어버렸다. / 마스터 : 네? / 스카사하 : 영기를 되돌릴 방법을──아주 깔끔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하게, 아주 훌륭하게, 싹싹, 잊어버린,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돌아가더라도 수영복인 채로 있게된다는 소리다. 하지만 지금 네 말로 안심했다. 마스터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이 모습인 채로 일년 내내 싸워보자고! 별거 아냐, 서번트인 나는 감기따윈 걸리지 않으니까. 겨울의 눈보라 속에서도, 이 모습으로 싸워보자고! ……왜 그런가 마스터, 얼굴이 굳었다고? 기쁘지 않나? 응? 응? 응? 에, 다른 서번트는 어떻게 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0 마슈 : 갑작스레, 호쿠사이 씨의 영기가 변화하셨는데─── 그 이유는 불명이에요. 스카사하 씨도 짚이는 바가 없으신가 보고요. / 요즘은 알아서 영기 바꾸는 사람도 많아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1 스카사하: 호오. / 카이니스: 어, 어어. 켈트의 스카사하.... / 슼: 뭐냐. 너, 수영복 영기가 아닌거냐? / 카이니스: 뭐? / 슼: 그 노출 말이다. 그만 수영복 영기인줄 알았지 뭐냐. 흠. 전용 영기가 아니라면 필시 여름의 해변을 즐기기 어려울 것이다. 내가 선물 하나 주랴? / 카이니스: 어허! 안됐지만 사양이다. 오지랖은 다른 곳에서 부리시지, 스카사하여! 난 영기 안 바꿀거야. 지금 이대로 충분해. 왜냐면 나는 신령 카이니스, 무적의 참주僭主님이시거든! / 슼: 흠? / 카이니스: 더하고 뺄 것도 아무 것도 없어. 알았으면 꺼져. / 슼: 하하하, 너무 그러지 마라. 너도 한번 체험해보면 좋을 거다. 수영복 영기라는 것도 한번 겪어보면 제법... / 카이니스: 조까! / 슼: 문답무용! 에잇, 룬이나 먹어라! / 카이니스: 됐다고! (쉭) / 카이니스: 하핫! 당할까보냐! 나는 신령 카이니스! 그리고 이 창이야말로 해신의 삼지창! 룬인지 뭔지 몰라도 짜잘한 마술 따위, 얼마든지 격파해주마! / 슼: 훗. 칼데아의 스카사하는 한 기가 아닐지니. 이미 만나본 적도 있지? / 카이니스: ! 뒤, 인가...?! / 스카디: 늦어. 이미 내 룬은 완성됐다. 이렇게 말이지-. / 카이니스: 으어아아아아아아아아악-!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2 (인연레벨5) : 너, 어딘가 스카자하랑 닮은 듯한데. 아니, 왠지 모르게말이야, 왠지 모르게. 외견이 딱 맞는 건 아니지만.... 아아, 이런 거 전에도 생각했던 적이 있었던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로토 쿠훌린 마이룸 대사

*143 스카사하 : 그런 표정을 짓지 말거라, 주인공. 켈트의 용사가 강자와 싸우는 건 습성 같은 것. 게다가. 그대들이 이렇게, 아직도 살아 있다. 그렇다면 녀석은 죽었든 어쨌든, 목적을 이룬 거다. 힘껏 웃어 주도록 해라. 아무것도 필요 없다고 녀석은 말하겠지만, 바칠 거라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중략) 스카사하 : 영웅의 마지막. 배반과 죽음. 영광의 남자의 최후는 반드시 행복하다고는 할 수 없었단 얘기지. 이 딜무드에 한한 얘기는 아니다. 사람의 선망을 받는 영웅이라면 영웅일 수록, 그 최후는 자칫하면 비극으로서 끝나는 법이다. 최.후.가. 없.는. 몸.인 내게는, 아무튼 먼 이야기다만. 생각해 보면, 그렇구먼. 세탄타 놈의 최후조차도 결코 행복하지는 않았었나. / 마슈 : 스카사하, 씨…… / 스카사하 : 아니, 이건 웃을 부분이라고 마슈? 모든 켈트의 남자들은 말이다, 여자들에게 눈물과 분노만을 남긴다. 웃어넘겨주지 않으면 진심으로 원망하며 쓰라림을 자아내는 꼴이 된다. 물론, 그것조차 절대적 법칙 같은 건 아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4 쿠훌린 : - 스카사하의 생각 따위, 제대로 된 머리로 이해할 것 같냐. 뭐, 이 상태를 보면 그리 큰일도 아닌 거 아냐? 약간 쓸쓸해 졌다 정도겠지. 이런 나라에 몇 백 년이고 혼자 있는 거다. 싸울 상대는 물론, 원망할 상대조차 있지 않아. 예전엔 나와 같은 문하생……. 그 유명한 스카사하를 쓰러뜨려서 무훈을 세우려 왔던 것까지는 좋았다만, 그거야 원 실컷 두들겨 맞고, 지고 또 져서, 제자가 된 바보들은 잔뜩 있었다만……. 뭐어, 생각하고 말 것도 없이 이놈이고 저놈이고 죄다 죽어버렸다. 이 상황도, 반 정도는 우리들 책임일지도. / 마슈 : - 무슨 말, 인지요? / 쿠훌린 : - 우리들은 스승에게 무지막지하게 단련되었다. 이 놈이고 저 놈이고 세 끼 밥과 싸움, 여자와 술이 엄청 좋다 지껄이는, 녹록치 못한 놈들이지. 시끄럽다고 걷어 차버리는 게 일상이었다만, 즐겁기는 했을 거다. 「틈이 있으면 현세에 나가려 하는 망령들도, 네놈들이 야단법석을 떠니 구석에 처박혀 있지 않느냐」 라면서, 스카사하는 한탄했다는 거지. 하지만 우리들한테는 각자 돌아갈 나라가 있었다. 애초에 잠깐 들른 샛길에 불과했단 거야, 그림자 나라는. 그렇게 스카사하의 제자들은 이 놈이고 저 놈이고 죄다 이른 나이에 급사하고 말았다. ……내 경우엔 아예 영령 같은 게 돼버렸고 말이지. 생각해보면 뭐어, 그림자 나라에서 스카사하와 영원히 싸워나간다, 같은 선택지도 확실히 있었을지도 몰라. 하지만, 난 그러지 않았다. 그 부분은, 다소 원망으로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5 스카사하 : 그 짐승은 알고 있는 걸지도 모르지. 그러하다, 그 달의 여신의 분령도 또한, 죽음에게 내버려진 잔해다. 그 영맹하고 흉맹한 모습! 아아, 그 마의 멧돼지에도 필적하는구나! (중략) 스카사하 : 그대들의 과거에 있어서의 잔해인가, 그대들의 미래에 있어서의 잔해인가. 어느 쪽일런지? 아무튼이다. 분령이라 한들 신령은 신령임에 틀림없지! 후후, 하하하하! 오래간만의 신 살해! 이건 과연 나라도 피가 끓어오르는 법이구나! 죽이겠어, 아르테미스! 마치 인.간.과.도.같.은. 분령 따위 악취미에도 정도가 있다! / 스카사하 씨 텐션 높아……! / 스카사하 : 아니 지중해의 신 같은 건 정말 오랫만이라 말이다! 팔 뿐이랴 가슴까지 울어대는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6 퍼거스 : 용도 멧돼지도 큰뱀도 아니었구마안── 흐음, 저런 기둥 괴물 따위 나는 처음 본다고. / 스카사하 : 응~………… 음. 저건 저거대로 이계의 아름다움이긴 하고, 나의 그림자 나라의 왕성을 지탱할 기둥으로썬 그리 나쁘지 않아. 허나, 그다지 칭찬할 만한 건 아니구나. 고르고 골라서 하필이면, 어지간히도 비틀려 꼬인 운명을 지녔단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7 쿠훌린 : - 스카사하겠지. 결국엔 그림자 나라에까지 초대했다는 이야기다. 관계자이긴 하다만, 제멋대로에 무대포인 스승이라 면목 없군. / 마슈 : - 쿠훌린씨가 사과할 일은…… 아, 여기가 그림자 나라인 겁니까? / 쿠훌린 : - 아니, 내가 전에 왔던 장소랑은 미묘하게 달라. 스카이섬도 아니야. 그림자 나라가 세계와 이어져 있었을 때의 잔향일 터 이다만, 전혀 닮지도 않았군. 한기어린 마력이 풍기는 토지, 그런 점은 쏙 빼닮았지만 말이야. ……뭐, 그리 되면, 말이지. 그 여자의 기억인지 뭔지에 휘말려들었다 봐야 하려나. (중략) ……오오. 그것 참 예쁘기도 하셔라. 성문의 형태도 기억에 있던 거랑은 완전히 달라져 있군. 물론, 문지기로 금속갑주의 기사 따위도 없었고 말이지. 마스터―, 지시를 내놔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8 (인연 레벨 4) "세계의 소각... 그것이 완전히 이뤄진다 한들 내가 죽을지 어떨른지는. 시험 해보고는 싶다만, 나 하나만의 소원을 위해 세상을 끌어들일 순 없지." (인연 레벨 5) "하아, 그래. 나는 바라고 있다, 죽음을. 성배란 것이 진실로 만능이라면 나를 죽일 수 있는 누군가를 내놓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바라건데, 그 자가 언젠가 이 손으로 내려준 창을 가진 이라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카사하 마이룸 대사

*149 스카사하 : "응?아 넌가,슬슬 내 숨통을 끊을 결심과 기량이 있어보이는구나.승부할까" / 쿠훌린 : "아니거든!애초에 내 창은 때를 놓쳤잖아.지금와서 그래봤자 늦다고" / 스카사하 : "..흠..것도 그렇군.미안하다.지금 한건 그냥 변덕이다.잊어줘라"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의 내용

*150 메리 : 응. 검은 수염은 『널린 어지간한 배로는 나갈 수 없다』 라고 했어. 그건 반대로 말하자면, 멀쩡한 배가 있으면 나갈 수 있을 지도, 라는 거야. / 마리 : 하지만……이곳은 무인도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런 배는 얻을 수 없는 것이 아닌가요? / 스카자하 : 만들면 된다. / ……파든(pardon)? / 스카자하 : 만들면 된다, 라고 했다. 마스터. / 앤 : 배를 다루는 기술은 어쨌거나……배를 만드는 기술 쪽은 저희한테도 없다구요? / 스카자하 : 뭐얼, 이 스카자하에겐 약간의 지식이 있지. 거기에 나의 룬을 더하면 웬만한 것은 만들 수 있을 게야. 시간과 소재는 필요하다만 말이지. / 미, 믿음직스러워……! / 스카자하 : 척 보는 한, 이 섬에는 어지간한 자원이 모여 있을 듯 하구나. 제법 풍요로운 섬이야. 그러니, 자원적인 문제는 아마도 없겠지만── …………섬이라는 것은, 신이든 사람이든 짐승이든, 다스리는 것이 있는 법이다. 관리자가 말이야. 허나, 이 정도의 마물이 제 것인 양 발호하고 있을 줄이야. 관리자가 역할을 방치했는지, 잊고 말았는지…… 정말로 통탄스럽구나. (중략) 스카자하 : 어디, 이야기를 계속할까. 배를 만든다곤 한들 시간은 걸린다. 하루아침에, 로는 안 될 게야.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배가 완성될 때 까지 이 섬에서 살면서, 필요한 소재를 모아간다, 라는 것이 되겠구나. / 생활……인가요 / 마슈 : 네, 저도 그게 약간 불안해요. 여기는 칼데아와는 전혀 다른 기후, 지형이라, 어떤 자연현상이 일어날지도 몰라요. 환경면의 걱정은 끝이 없어요. 물이나 식량 문제도 있어요……괜찮은 걸까요. / 스카자하 : 걱정하지 말거라. 배 이외에도 웬만한 것은 만들 수 있다. 내가 수련한 지혜 중에는 서바이벌술, 에를 들면 무인도 같은 장소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술도 포함되어 있으니 말이다. 뭔가 곤란한 일이 생기면 의지하도록 하거라. 처음엔 불편할지도 모르겠지만, 필요한 것을 만들어 감에 따라, 조금씩 쾌적하게 바뀌어 갈 게야. 후. 이것도 수행에 힘쓴 덕분이지. ……어디. 그리고 여기서 하나, 모두에게 제안이 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1 쿠훌린 : 진심으로 덤비는 사부랑 싸운 건 그거다, 그림자의 나라에서 제자 전원이랑 같이 사부랑 싸웠을 때 이래로 처음이었지! 퍼거스, 페르디어드, 그 외에도 20명은 있었나. 사부는 불식간에 시작한단 말이야, 최종시험이란 놈을. "지금부터 전원이서 날 죽여라. 못 한다면 죽어라. 왜냐하면 이제부터 내가 너희들 전원을 죽일 테니까." 랬지. 장래성 없는 전사를 떨궈내기 위해서인지 뭔진 몰라도, 오락거리가 없어도 정도껏 없어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2 쿠 훌린 : 아아? 수행을 또 한 번 하라는 얘긴가? / 스카사하 : 그것 외에 어떻게 들었나, 바보놈. 기초는 갖춰져 있다. 앞으론 실전으로 경험을 쌓으면 된다. 좋아, 정해졌다. 그럼 수행의 여행을 나서지. / 쿠 훌린 : 하아, 지금부터 말야!? 잠깐 뒤에서 머리 잡아당기지 말라고! 거기 빨강 하양 머리! 웃지 말고 뭐라도 좀 하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3 아니, 고마울 리도 없군. 가만있어도 바보 같은 제자의, 한층 더 바보같은 꼬라지를 보는 입장이 되버렸으니 말이다. 스승으로서 목줄을 쥐고 데리러 가려고 왔다만은, 아무래도 저 치한테도 뭔가 생각하는 바가 있는 듯해. 이 시대 째로 일자절단(一刺絶斷)해버리려고도 생각했다만은, 그 때, 눈에 띈 게 그대들인 게야. 이 싸움은 영령의 손으로 해결해서 될 게 아니야. 인간의 손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그 일단인 거기 아처가 궁지에 빠져서 말이다. 바로 힘을 빌려줬다는 얘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4 스카자하 : ──나쁜 예감인가. 뭐얼, 신경쓸 거 없지 않겠나, 마스터. 이번엔 나도 동행하니 말이다. 오히려 예상 밖의 위기 하나둘쯤은 일어나 주셔야지. 살은 힘줄이 많은 편이 단련할 만 하지. 너무 씹는 맛이 없어서야 따분하잖느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5 쿠훌린 : - 스카사하의 생각 따위, 제대로 된 머리로 이해할 것 같냐. 뭐, 이 상태를 보면 그리 큰일도 아닌 거 아냐? 약간 쓸쓸해 졌다 정도겠지. 이런 나라에 몇 백 년이고 혼자 있는 거다. 싸울 상대는 물론, 원망할 상대조차 있지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6 최소한의 소양, 이니 말이다─── 그녀는 확실히 그렇게 말했다. 해변의 바캉스를 진심으로 즐기기에 있어, 숙녀 (레이디) 나름의「소양」을 갖추고 있어야만 한다, 고. 예를 들자면, 커다란 꽃잎. 아름다운 검은 머릿결을 꾸미는 남양의 히비스커스. 예를 들자면, 투척용 나이프. 그녀의 팔다리를 조용히 꾸미고 있는 11체의 칼날. 그리고, 마력으로 짜 올린 수영복이나 파레오. 실은, 두꺼운 강철보다도 뛰어난 강도를 자랑한다고 한다. 「화려하게 꾸미는 것도, 여자의 소양. 불의의 습격에 대비하는 것도, 여자의 소양. 어느 쪽도 결코 놓치지 않는다. 당연하겠지? 」 ───아, 과연. ───소양. 그녀의 방식은 언제나 아름답고, 우람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연예장 최소한의 소양의 설명

*157 제3차영기재림에서 보구 발동시에만 쿠훌린(랜서)의 창 게이 볼크도 있고 기존의 창 2개도 있는 상태가 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58 스카사하 : 음. 재빨리 끝내도록 하지. 그럼 받도록 하거라.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 몸도 당세에 제법 익숙해졌구나…… 섬에서 룬을 계속 쓴 것 때문인지 능률이 올라서 말이다. 그런대로 열심히 만든 걸 준비해뒀다. 감사히 받도록 해라. 연령 제한은 확인하거라? 무리한 것 같으면 내가 다시 뺏어버릴테니 말이지? 뭐, 연령 제한을 가령 돌파했다고 해도. 후후, 같이 그것을 즐길 상대가 있다면 좋겠다만, 없다면 별 수 없지, 혼자서 즐기거라. 거기까지 돌봐줄 순 없다. / [부, 부디 함께! 스승님!] / 스카사하 : 뭐라고……? ……나쁜 농담이구나. 나쁜 제자라고, 그건. 나 참. 어디서 그런 입발림말을 배워오는 건지. 위험하구나. 지금 건 제법 위험한 느낌이었다. 이 몸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됐을지 모를 정도로 말이다. 아가씨 무렵이었다면, 휙, 하고…… 아니지, 아니지. 아니야. 있을 수 없지, 있을 수 없어. 애초에 말이다. 그대, 어떤 의미인지 알고서ㅡ (장면 전환) 아아, 알았다, 그렇군, 그랬군. 쿠 훌린 녀석인가! 과연 그 녀석이 가르칠 만한 농간, 입발림이야, 흐음, 그랬나! 이건 그거구만! 시뮬레이터의 모래사장에서 10km 러닝해야겠지! [주인공], 이 녀석, 도망가지 마라! 이렇게 됐으니 철저히 쥐어짜서 마음가짐을 바로잡아주마! 각오하거라. 이 스카사하, 노린 사냥감은 결코 놓치지 않는다ㅡ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9 “전투가 되면 눈 앞의 강적에 집중하게 되어, 의도치 않게 너를 위험한 상황에 마주치게 할지도 모른다. 그럴 때는 사양않고 부르도록 하거라. 나는 아무래도, 하나에만 몰두하는…… 아니, 신경질이라 말이지.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그 외는 아무래도 좋아져 버린다. 주위가 보이지 않게 되버리는 거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 스카사하 서브 시나리오 마이룸 대사

*160 “이 SE.RA.PH도, 그럭저럭 외경·마경이군. 내 그림자 나라와도 좋은 승부가 될지도 모른다.” / “여긴 좋은 곳이군. 강자가 여럿 모여있어서, 수행 상대에 곤란해지는 일은 없으니까.”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 스카사하 서브 시나리오 마이룸 대사

*161 쿠훌린 : "여어,마스터!제법 무서운 사람을 데리고 다니네. 스승의 잔소리는 금방이라도 주먹이 되버리니까 말야. 데리고 다닐거라면 좀 더 착한 여자가 나을걸?" / 스카사하 : "음,그런가.여기서 죽고싶은게로구나.세탄타 이렇게나 착하고 좋은 향기가 풍기는 여자를 가지고 막말한다고 생각하지않나?마스터?" / 쿠훌린 : "그건 향기가 아니라 살기겠지! 위험한데,살기만으로 사람을 죽이려들고있어 켈트의 여전사는 이래서!" - 페이트 엑스텔라 링크의 내용

*162 신들의 신부이자 북유럽 이문대에 군림하던 여왕. 용사를 기르는 스승으로서의 면모가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무예의 달인이 아니다. 랜서 및 어새신으로 소환되는 「범인류사의 스카사하」와는 완전히 별개의 인물이라 보아야 한다. (중략) 신들의 신부로서 사랑받으며 소중히 보살핌받는 자라는 존재성을 획득하였기에 정사(랜서 스카사하) 정도의 엄격함을 갖추지는 않았다.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스카사하의 성분이 옅어, 「그림자 나라」에 관한 지식조차 거의 없으면서도 보구는 「그림자 나라」의 것이다. 본인은 이 점에 부자연스러움을 느끼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63 O사용 무기 : 빙설을 다루는 마술. 이따금 게이 볼크를 방불케 하는 창을 그림자 속에서 여러 자루 꺼내서 사용하는데, 어째서 자신이 그걸 사용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64 네모 : 응, 대충 그래. 그리고 세 번째. 폭약 등을 발사, 추진력으로 쓰지 않는 보구일 것. 대포는 좀, 소음화에 수고가 많이 들거든. 보구 해방 부차효과로 나오는 소리쯤은 최대한 차단할게. 더해서 보구는 물론 고위력이 바람직한데, 이 점은 어느 정도 괜찮아. 노틸러스 마력로에 직접 연결하여 위력을 끌어올릴 거니까 대군보구라면 D랭크 급이라도 문제없어. 이 조건들을 감안하면 아처나 라이더보다는 랜서나 어새신 쪽에 적임자가 많을 거야. / 어, 그럼 여신님의 게이 볼크 얼터너티브는? / 네모 : ……응, 그게 스카사하 본인이라면 아무 문제도 없지. 조사해 보니 억지로 갈아입은 스카사하=스카디는 영령의 격이 거의 일반인 수준으로 저하되더라. 모습만 똑같으니 말이지……역시 스카사하=스카디는 실전에 참여시킬 수 없어, 이번에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5 원래는 같은 신체를 기원으로 하는 2명입니다만, 프로필을 보면 신장 체중이 다릅니다. 그래? 같은 몸이 아니야!? 라고 생각들 수 있지만 이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실은 스카디를 디자인하는 데 있어서 '다른 환경에서 자라 온 일란성 쌍생아' 정도의 생각으로 신체적인 차별화를 했습니다. 실제로는 평행세계를 가로지르는 동일 존재이므로 유전 정보는 반드시 완전 일치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만. 두 사람 모두 육체적으로 불로입니다만, 스카디가 젊고 노화가 정지하고 있다고 가정합니다. 어쨌든 상당히 다릅니다 이 두 사람. 무투파의 스카사하에 비해 스카디가 체지방률은 높습니다. 어디가라고는 말하지 않지만 스카디가 더 큽니다. 즉 이것이 말하고 싶었다. 스카디가 더 큽니다. - 트위터 2022년 8월 19일 코야마 히로카즈 트윗

*166 아, 알고 있어! 알고 있다고! 아― 진짜 스승님―! 룬 통화, 시끄러워! 『갈라 베는 사휘의 칼날(크루딘 세탄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탄타 보구 발동 대사

*167 스카사하 : 훗훗훗훗후. 무르익었구나. 무르익은 분위기구나, 좋다. 그래야 보람이 있는 법이지. 이번 축제는 나도 일개 참가자니까 말이다. 동쪽 스승에게 사양할 필요는 없지. 마음껏 날뛰어 주마! 안 그러느냐, 세탄타여! ……. ……. ……안 그러느냐, 세탄타여! / 2명 : 누구한테! 말하는 건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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