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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그랜드 오더 보조페이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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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에서의 고뇌와 인간관계, 활약 전반.
→ 네모는 시바가 노틸러스 호를 발견해 버린다는 이유로 단신으로 허수바다에 나왔다. 조금만 지체해도 그 자리에서 영기분해될 상황 속에서 누군가의 기억을 보게 된다. 근데 이게 노골적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본 실의의 정원의 내용이다. 그리고 이 기억이 나오고 곧바로 캐스터(멀린)이 악몽에 대한 이야기(네모의 계획이 성공해 봐야 주인공이 얻을 수 있는 건 악몽에서 1초 일찍 깨어나는 효과가 다다)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래서 주인공이 이 시점에서도 실의의 정원의 내용을 악몽으로 꾸고 있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23)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정원이라는 단어를 또 언급되면서 사실상 확실시된다.
→ 프롤로그에서 피니스 칼데아의 시스템이 주인공을 감정하는 장면이 다시 나오는데 프롤로그에서는 '아나운스'라 표기된 시스템이 이번에는 칼데아스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칼데아스의 정체를 생각했을 때 뭔가 떡밥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24)
→ 징글 아벨 뫼니에르로 위장한 라이더(네모)가 예정 외의 사태로 로마니 아키만과 만나서 이야기하게 되는데 네모는 자기도 모르게 로마니에게 2부의 이문대 이야기를 설명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선악 중 어느 쪽인가를 물었다. 이에 로마니는 인간 대 인간의 생존경쟁인 이상 절대적으로 옳은 순 없고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을 정답으로 여겨선 안 된다 한다. 옳은 게 있다면 그건 '살아남은 것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이라 한다. 뒤집어 말하면 '그런 사람들이길 바란다'는 소망이다. 이를 들은 라이더(네모)는 로마니가 많은 것을 묵도해 온 자임을 느꼈고 이 인물 아래에서 1년 간 작전을 수행한다면 도랑이 넓어질 것 같다 한다.(*25)
→ 2부 오딜 콜 주장4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에서 다시 이 주제가 나오는데, 자신의 죄를 꿈으로 마주하게 되는 이 특이점에서 주인공만은 악몽을 꾸지 않았다. 카독 제무르푸스는 주인공이 죄를 받아들이고 꿋꿋이 일어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한다. 이에 주인공이 아마 자긴 1초 일찍 깨어나기에 그렇게 된 게 아닌가 한다.(*26) 깨어났을 때 기억이 없을 뿐인지 릴리스가 주인공이 자면서 뭔가 목소리를 내는 걸 듣기도 한다.(*27)
어느 사이엔가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랑 프리텐더(오베론)도 자리잡아서 캐스터(멀린 - 프로토타입)에 따르면 자연스럽게 패스로 의식이 이어지는 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침입했다간 불꽃에 태워지고 촉수에 감겨 벌레에 물릴 거라 한다.(*29)
암굴왕이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 링크 로스된 후 껍데기가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에게 전언을 전하길 이제 폐기공은 안전해졌지만 혹시 모르니 열쇠를 애비게일에게 넘긴다 하며, 인리를 바로잡는 싸움에는 일곱 자리만 준비되었다 하곤(혹시 하나는 예외가 있을지도 모른다 한다) 혹시 옛 지옥의 문이 열린다면 마무리를 해 달라 한다. 아비게일은 그런 암굴왕의 여로가 하늘이 없어도 암흑의 별이 비추어 주기를 빈다.(*30)
하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한 명, 자신의 모든 것을 쓰면서 일면식도 없는 경쟁 상대를 먼저 보내버린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을 알고 있었다. 일전 문 캔서 코얀스카야가 퇴거하기 전 주인공에게 알려 준 건 보다임이 크립터로서 세운 전 인류 신화 계획에 보다임 본인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33)
집합 무의식들은 그건 단 하나뿐인 착오라 하는데 주인공은 또 다른 케이스인 로마니 아키만을 떠올린다.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문 캔서에게 벗어나는 방법이 아까부터 보이던 저 고리로 빠져나는 것임을 알고 다가간다. 그러자 집합 무의식들은 이 곳에는 주인공만 있으며 주인공을 긍정해줄 자가 없으며 주인공은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는 지성을 가졌으니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한다.(*34)
그 때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나타난다. 사실 주인공도 인류 멸망 최종보스 결정전의 참가자로 카운트되고 있었고, 문 캔서들의 특권인 인연이 이어져 있는 서번트 한 기 소환도 가능했다. 그것에 다빈치가 불렸다. 칼데아의 기억은 없는 영령의 좌의 다빈치지만 그녀는 바로 상황을 이해하고 주인공을 긍정해 준다.(*35) 집합무의식들이 이야기하는 인간 중에서도 가장 미래에 있을 다빈치가 주인공의 죄, 공적, 용기를 응원하게 되어 집합무의식들은 힘을 잃었다. 마지막까지 아키타입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자 주인공은 집합무의식들이 잘못한 건 아니지만 이번엔 자신들이 이겼다고 결론 내려 숨통을 끊는다. 동시에 아키타입이 담긴 로켓이 우주로 향한다. 주인공은 아키타입에게 잘 잤냐며 반갑다 한다.(*36)
룰러를 남용한 죄는 애매하게 처리되는데, 재판관 메타트론은 칼데아이 멸망해 마당한 자는 아니니 룰러 클래스가 구원이 되는 것이 마땅하지만 인리정초 적으로 룰러의 남발은 위험하니 족쇄를 하나 달아주겠다 한다. 세계를 구하려 하다 세계에 손상을 주면 본말전도라 한다.(*41) 오딜 콜을 마치고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귀환해 보니 칼데아에 소환된 룰러 클래스는 전원 폐쇄 상태에 빠졌다. 어벤저처럼 데이터 삭제를 당한 건 아니라 전투 참가는 가능하지만 그 외의 행동(스톰 보더에 불러내 조언을 청하거나)는 불가능해졌다. 이게 룰러 클래스의 바른 운영법이라 한다.(*42)
→ 라이더(만드리카르도)는 주인공이 아틀란티스와 올림포스에서 겪은 이별로 생긴 상처를 오히려 버팀목으로 삼는 것 같으며 그 아슬아슬한 밸런스가 서번트들이 도와주는 걸로 안정되고 성립되는 것 같다 한다.(*43)
→ 남극의 피니스 칼데아를 몰살한 이문대의 캐스터(아나스타샤)와 똑같이 생긴 범인류사의 아나스타샤에게 무서움을 느끼지만 죄를 뒤집어씌울 마음은 없으며 그건 그 이문대의 황녀에게도 실례되는 짓이라 한다.(*44)
→ 나스 키노코에 따르면 주인공이 힘든 걸 극복한 시점은 2부 후반이며 그래서 2부 5장 이후를 다루는 2부 후반 오프닝에서는 늠름한 표정으로 나오라고 부탁했다 한다.(*45)
→ 산타 영기 애비게일 윌리엄스의 발렌타인 초코 전달 이벤트에서 애비게일이 말하길 주인공의 평범한 일반인으로서의 마음은 거의 어렴풋해진 상태로 기억해내는 것도 괴롭다 한다.(*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