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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주예시
*2 봉인지정. 그것은 특별한 재능을 지닌 마술사에게 주어지는 칭호이자 협회에서 내려지는 칙령이다. 배워서는 습득할 수 없는 마술. 그 피, 그 체질만이 가능하게 하는 일대 한정의 마술보유자를 “귀중품으로 우대해 협회의 총력을 다해” 보호한다고 하는 명령서. 듣기에는좋겠지만 요컨대 유폐인 것이다. 마술협회는 후세에 전할 귀중한 샘플로써 봉인지정을 받은 마술사를 사로잡아 그 성능이 유지 가능한 형태 그대로 보존한다. 단적으로 말해서 포르말린 액에 담긴 표본과 다를 바가 없다. 협회로서는 선의로 행하는 봉인지정도 선택된 마술사가 봤을 때는 사형선고나 마찬가지.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 고르돌프 : 천재의 영역을 일탈해버린, 특이한 마술을 수행한 자들이 도달하는 말로다. 『흥미 깊으니까 우선 감금or표본으로 해둘게?』 라는 선언같은 거라서 말이지. 협회에서는 최대의 명예지만, 지정된 당사자한테는 이보다 더한 민폐도 없지. 그럴만한 녀석들은 엄청난 연구광이니까 말이지. 봉인되버리면 그이상 연구를 할 수 없어. 결론적으로, 『봉인지정』당한 마술사는 그 시점에 은둔해서, 협회와는 척을 지는 게 보통이지만…… 가끔씩 협회에 공헌하는 대가로, 『봉인지정』을 해제받는 것 같은 강자도 있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그들이 우선하는 것은 마도의 탐구다. 자신의 목숨 따위는 예전부터 의미는 없다. 매일매일 탐구에 고심하는 그들에게 있어서 봉인지정 따위 언어도단. 포르말린에 담겼다간 그 이상 마술을 탐구하는 일이 불가능 하게 된다. 그러한 이유로 그들은 협회로부터 나와 초야에 파묻힌다. 무엇을 위함인지는 말 할 필요도 없다. 속세에 섞여 마음대로 하고 싶은 주제에 대해 자신의 연구를 극한으로 추구하기 위해서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5 첫 번째는 완전한 소식 두절. 마술을 은닉해 혈족에게만 전하는 은자. 이쪽은 전락한 마술사다. 그 재능이 묻혀버리기 전에 발견해 보호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반면 그 위험성은 제로에 가깝다. 어지간한 재능이 아니라면 협회도 손대지 않는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6 두 번째는 자신의 영지에 틀어박혀 전력으로 마술을 극한까지 수련하고자 하는 현자. 이쪽은 좀더 높은 수준을 바라보는 우수한 마술사다. 그 재능은 한층 더 연마되어 몇 년 기다리지 않아도 협회는 큰 성과를 얻게 된다. 그러나, 거기에는 일체의 도덕이나 정의가 존재하지 않는다. 굴레를 벗어난 현자는 신비의 성취만을 제일로 삼아 무관계의 사람들을 희생 시킨다. …문제는 있다. 문제는 있으나 성공적인 경우 협회도 상태를 본다. 성과가 나올 때까지 방치한다. 무엇보다 협회의 정의가 마도의 탐구라는 점에서 다를 바가 없으니까. 하지만 성공적으로 되지 않았을 때 마술협회의 대원칙 “신비는 은닉되어야 함”이 깨졌을 때, 시급히 그들의 어리석을 짓을 중단시킨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7 신비의 침투를 막기 위해서 만은 아니다. 귀중한 봉인지정을 지키기 위해서 그들의 육체만이라도 보호한다. 현자를 처분하는 일이 공이 된다면 정의의 이름 아래에 현자를 처벌하는 세력이 나타난다. 지금 현재 최대의 적은 성당 교회의 이단 사냥이다. 그들은 현자뿐만 아니라 현자가 구축한 지식조차 소각한다. 현자의 흉행을 멈춘다고 하는 방침은 같지만 최종적인 목적이 협회와는 정반대다. 마술 협회와 성당 교회는 불가침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기록에 남지 않을 정도의 분쟁은 계속되고 있다. 아니, 기록에 남기지 않는 것을 전제로 지금도 서로 간의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 그 결과 나의 일은 미친 현자들의 소굴에 도전하는 일과 교회의 대행자들과의 싸움으로 되어 갔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8 "당신에게도, 협력받아야겠죠." 트렁크가, 열린다. 틈새에 손을 집어넣어, 내용물을 끄집어낸다. "원래의 에미야의 가전 마술은, 체내나 고유결계 내와 같은 세계의 간섭을 받지 않는 장소에서, 극한까지 시간을 가속시키는 술식입니다. 과연 고유결계는 타인이 흉내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만, 다행히 세계와 단절된 영묘 알비온이라면 애초에 세계의 간섭력이 낮아. 당신의 술식은 충분히 이용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꿀렁꿀렁 나온 것은 커다란 병이었다. 안측에는, 상처입은 뇌에 신경, 그리고 안구가 부속되어 있다. 봉인지정 마술사를 이렇게 보존한다...... 는 것은, 마술사라도 알고 있는 자는 한정된다. 우선 뇌와 신경, 마술회로를 뽑아내, 보존액에 담근다. 남은 부속물은 그 때 나름이지만, 이 병 그 자체가 과거의 육체, 혹은 지금의 외골격으로서 기능하는 것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9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인명】 본편 미등장이면서, 이름은 몇번이고 나오는 엘멜로이 2세의 스승. 선대 로드 엘멜로이. 광석과의 군주(로드). 십대에 전위(프라이드)를 얻어 신동의 이름을 확립한 뒤, 이십대가 되자마자 색위(브랜드)의 계위까지 획득. 지상예장으로서 인정받는 월령수액(볼루먼 하이드라저럼)까지 만들어낸 것 뿐만 아니라, 강령과의 군주(로드)의 딸과도 혼약해, 순풍만범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인생을 구가하고 있었다. 만, 이것은 제4차 성배전쟁에 참가할 때까지의 이야기. 여기까지 업적을 쌓아올려, 성배전쟁에도 당연히 여유롭게 승리할 셈으로, 수많은 예장을 준비한 케이네스는 무참하게도 그 전부를 잃고, 제4차 성배전쟁에서 패배한다. 이 때, 그의 마술회로도 원류각인도 파괴한 마술 사용자의 이름은 에미야 키리츠구. 후에, 하트리스가 신령 이스칸다르의 술식에 가져온 봉인지정── 에미야라는 이름의 마술사는, 그의 아버지에 해당한다. 8권 라스트, 10년을 넘어서 사부를 죽인 이름을 본 엘멜로이 2세는, 과거에서 날아온 총격에 맞은 기분이었겠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0 홈즈 : 그리고, 그 예외적 존재라 해도, 가능한 건 반격하는 수준. 여럿의 서번트를, 갓난아기 손 비틀듯이 섬멸시키는 짓 따위, 이미 인간의 영역이 아니지. …….크립터가 되기 전의 자료도 읽었습니다. 확실히 키리쉬타리아는 천재였지만, 그런 막대한 마력량이 있다면, 봉인지정 감이라구요. / [봉인지정……?] / 고르돌프 : 천재의 영역을 일탈해버린, 특이한 마술을 수행한 자들이 도달하는 말로다. 『흥미 깊으니까 우선 감금or표본으로 해둘게?』 라는 선언같은 거라서 말이지. 협회에서는 최대의 명예지만, 지정된 당사자한테는 이보다 더한 민폐도 없지. 그럴만한 녀석들은 엄청난 연구광이니까 말이지. 봉인되버리면 그이상 연구를 할 수 없어. 결론적으로, 『봉인지정』당한 마술사는 그 시점에 은둔해서, 협회와는 척을 지는 게 보통이지만…… 가끔씩 협회에 공헌하는 대가로, 『봉인지정』을 해제받는 것 같은 강자도 있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그 최오부(最奥部)에는“다리의 바닥(橋の底)"으로 불리는 특별구역(감옥?)이 있어, 협회에 의해 "재능이 너무 뛰어나서 위험"이라고 판단되어 봉인 지정된 많은 마술사가 유폐되어 있다. 또, 런던탑의 지하에는, 마술 협회의 골칫거리로 여겨지는 악령 가자미이가 유폐 되어 있는 것 같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12 비의재시국·천문대 칼리온. 법정과조차도 참견할 수 없는, 최고(最古)의 교실. 나락의 밑바닥부터 아득한 하늘─── 즉 지표를 관측해, 특출난 술법을 발견한다. 부서의 중심에는 거대한 종이 있으며, 봉인지정이 나오면 종이 울려퍼지기 때문에 「종 치는 당(칼리욘)이라고도 불린다. 진정 남겨야 할 재능을 발휘한 마술사를 확보해, 후세에 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즉, 봉인지정을 발령하는 것은, 이 교실의 관리자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의 내용
*13 본래 한 번 떨어진 봉인지정은 절대적이다. 하지만 몇 년 전, 봉인지정을 발령하는 시계탑에서 가장 오랜 교실에 커다란 이변이 있었던 것이다. 비의재시국(秘儀裁示局) · 카리온. 세기말에 걸맞은 대사변은 시계탑 전체에도 어마어마한――그야말로 나의 의붓오라비였던 로드 엘멜로이가 작고했을 때 이상의―― 충격을 일으켰고, 그때 몇 명쯤의 봉인지정이 풀렸다고 들었다. (중략) 「봉인지정은, 집행정지되었다고 들었습니다만」토우코의 처분에 관한 발령을, 역시나 오라버니는 들었던 듯하다. 뭐어, 이래뵈도 시계탑의 중견인사이니까, 몇 없는 관위[그랜드]의 처우에 관해서는 알고 있는 것이 당연한가. 그에 대해 토우코는, 흥미없다는 듯이 쓴웃음지었다. 「당분간, 시계탑[그쪽]과 이쪽이 타협이 될 때까지만. 과연 몇 년이나 갈 수 있을지」 남의 일같은 말투. 수많은 마술사가 동경하면서, 동시에 두려워하는 봉인지정이, 그녀에게 한해서는 지극히 따분한 국제 뉴스와 같은 취급인 것 같았다. 그것도 또한 관위[그랜드]라는 초월함때문인 걸까. 그게 아니면, 그녀만이 특별하기 때문인 걸까. 「어찌됐든,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기뻐요. 기대하고 있겠어요, 로드 엘멜로이 2세」손을 흔들며, 엷은 미소를 보내왔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14 아오자키 토우코【인명】타입문 세계관의 많은 곳에,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는 관위인형사. 사건부의 시계열에서는 봉인지정을 면한 상태로 등장한다. 그렇다곤 하나, 『Fate/stay night』의 모 루트 엔딩에서는, 「봉인지정의」라고 기술되어있는 것으로 봐서, 아마도 몇년 못 가서...... 여차하면 「상자」을 몸 안쪽에 박아두거나, 수정 사역마를 모아서 어딘가의 여동생같은 빔을 쏘거나, 마술사를 메인으로 삼은 사건부에서, 그 능력은 더욱 구석구석 밝혀졌다. 하고싶은 대로 했던 이젤마 사건 후에는, 호기심으로 하트리스 사건을 쫓고 있었으나, 그 도중 중립주의에서부터 정식 조사를 의뢰받게 된다. 보통이라면 거절할 참이지만, 당시의 그녀는 이젤마에서 받을 터였던 보수를 (스스로) 태워먹은 참이었던 것이다. 오오, 이게 무슨 일인가 인형사여. 또한, 어떤 사정으로 영묘 알비온에는 이전에도 방문한 경험이 있다. 애초에, 일시적이라곤 해도, 그녀가 봉인지정에서 풀려난 것은 봉인지정의 총예(탑), 미뤼네칼리온과의......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15 "우와── 우와── 그 봉인지정의…… 아니, 봉인지정은 해제됐던가요." "아니 맞네. 또 사고 쳐서, 봉인지정에 재등록됐으니까 말이지." "인생에서 두 번, 봉인지정에 등록된 마술사라니, 시계탑에서도 처음 아닌가요?" 봉인지정. 여태까지도 앞으로도 나타나지 않는다, 라고 시계탑에 의해 판단된 희소능력의 마술사는, 시계탑의 안쪽에서 영원히 보존된다. 이것은 마술사에게 있어 최고봉의 영예이지만, 보존된 마술사는 연구를 계속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달아나는 자도 적지 않다던가. 두 번이나 이 지정을 받은, 그 여마술사는, 결코 단순한 적이나 아군이지는 않았다. 시계탑에서도 거의 정점에 위치한 관위 인형사는, 이쪽의 생각 따윈 유유히 뛰어넘어, 언제나 독자적인 가치관으로써, 사건에 개입해왔던 것이다. 그렇기에, 그 토우코의 소개라고 하는 료우기 미키야를,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을지, 자신으로서는 알 수 없었던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6 가장 마법에 가까운 마술이며, 마술협회에서는 금기의 카테고리에 들어가 있다.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 中, 고유결계 항목의 내용
*17 에미야 군한테는 협회는 적지니까 마음 내키진 않겠지만, 시계탑이라면 제대로 된 도구도 모여있고, 수업에는 안성맞춤이야. 아, 하지만 고유결계는 비밀로 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어디까지나 기초 능력 시험이 되는 건가……우와, 1년으로 될까, 시간.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18 봉인지정. 그것은 특별한 재능을 지닌 마술사에게 주어지는 칭호이자 협회에서 내려지는 칙령이다. 배워서는 습득할 수 없는 마술. 그 피, 그 체질만이 가능하게 하는 일대 한정의 마술보유자를 “귀중품으로 우대해 협회의 총력을 다해” 보호한다고 하는 명령서. 듣기에는좋겠지만 요컨대 유폐인 것이다. 마술협회는 후세에 전할 귀중한 샘플로써 봉인지정을 받은 마술사를 사로잡아 그 성능이 유지 가능한 형태 그대로 보존한다. 단적으로 말해서 포르말린 액에 담긴 표본과 다를 바가 없다. 협회로서는 선의로 행하는 봉인지정도 선택된 마술사가 봤을 때는 사형선고나 마찬가지.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9 특정 공간의 내측만을 외계의 “시간의 흐름”으로부터 떼어놓고 마음대로 한다고 하는 『시간조작』은 고유결계의 일종이며, 소위 대마술의 일종으로 구분되지만, 결코 재현 불가능한 “마법”의 영역에 있는 시도는 아니다. 그것도 인과의 역전이나 과거로의 간섭이라는 “시간의 개찬(改竄)”에 비하면, 과거화의 정지, 미래화의 가속이라는 “시간의 조정”은 그다지 곤란한 술은 아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결계의 규모와 간섭하는 시간의 범위다. - 페이트 제로 2권의 나레이션
*20 에미야 키리츠구의 아버지. 체내, 혹은 소인과의 시간 조작에 특화한 가전의 마술을, 4대째라는 비교적 얕은 세대에 와서 봉인 지정의 수준에까지 승화시킨 천재. 20년 이상 마술 협회의 추적을 주고 받아, 최후 남국의 작은 섬에 몸을 숨기고 있었다. (중략) 고유결계의 안쪽의 시간의 속도를 가속 혹은 정체시키는 것이 에미야의 마술이지만, 노리카타는은 이것을 규명해 저항이 거의 제로에 도달할 정도로 극소까지 줄인 결계안에서, 시간류를 무한하게 가속시켜, 우주의 종말을 관측, 그 앞에서 「근원」에 이르려고 기도하고 있었다. 이론 그 자체는 꽤 유망했던 것이다가, 실험을 완수 하기 위해서는 수백년의 기간이 필요하게 되어 부득이 그는 수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도화의 수단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늘어뜨려진 참극은, 제로 4권에 그려진 대로 - 페이트 제로 마테리얼 中, 에미야 노리카타 항목의 내용
*21 아울러 서구 재벌은 이 거대한 포토닉 결정… 말 그대로 달 그 자체를 봉인 지정에 처했다. 이상한 이야기이지만, 지구에 사는 우리는, 특히 NERO 제국에 속하는 시민은 「달」그 자체를 화제로 꺼내는 것조차, 국제협정 404에 의해서 금지되는 것이 된다. 중략) 모든 데이터 센터에서 가동이 의무되는 검열 시스템 INQ-EXIT의 검열을 피하는 것은 용의하지 않으며, INQ-EXIT를 경유하지 않는 통신 행위는, 국제협정 404에 의해서 처벌의 대상이 된다. 국제협정 404. 봉인 지정이라고도 말하는 이 협정은, 서구 재벌이 대상물을 지정해, 두 제국의 동의와 승인을 얻어 효력을 발휘한다. 대상물에 대한 모든 접촉 조사 분석 발언을 금지하는 이 협정은, 사실상의 봉인 지정이라고 말해도 좋다. 북미의 연방 형무소 사형수들이, 지난달 한꺼번에 형의 집행이 이루어진 것은, 추가된 협정 위반수를 투옥하기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함이라 말해지고 있다. - 페이트 더 팩트의 내용
*22 행방불명이 된 해커들은, 전원 자택내지는 그들의 직장에서 시체가 되어 발견되었다. 그들은 전원 원인 불명의 심폐 정지 후, 죽음에 이르렀던 것이 판명되었으며, 심폐 정지를 가져온 원인이 무엇인지는 엄밀하게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이 이용하고 있던 네트워크에의 액세스 단말의 로그를 분석한 결과, 그들이 자신의 영혼을 영자화 하고 있던 것과 사체의 사법해부 후 거의 전원이 뇌 신경에 다대한 부하를 받은 결과, 심폐기능의 정지가 초래된 것만이 알려져 있다. 영혼의 영자화는, 아직도 연구 도중의 기술이지만, 어떤 종류의 인간… 재능을 가지는 사람이 적절한 스텝을 밟는 것으로 달성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같은 무렵 아시아의 게임 챔프로 알려진 마토우 신지가 컨디션 불량으로 입원했다는 뉴스가 보도된 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원인은, 78시간 계속해 가상 공간에 계속 로그인한 것에 의한 신체 쇠약에 의한 입원 경험. 퇴원 후의 그가 갱신한 퍼스널 블로그에 흥미를 당기는 것이 있었다. 가라사대, 「성배는 나의 것이 된다.」라고. 마토우 신지의 「생환」 시기가 일치하고 있는 사실 때문에 서구 재벌에 의한 네트워크 검열이 더욱 강화된 것을 볼 수 있다. 마토우 신지는 현시점에서는 당국에 의한 추궁을 면하고 있는 것 같지만, 많은 해커들이 검거되어 투옥되었다. - 페이트 더 팩트의 내용
*23 길가메쉬: 호오, 나의 원형에 손을 댄다는 것이군. / 라니: 예. 서번트의 전뇌체에 침입하여 영령핵에 직접 접속(Access), 문셀에 의해 봉인지정 당한 영령의 근원 신화예장을 해방하겠습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4 린에게는, 그리고 사쿠라에게는, 애당초 처음부터 선택의 여지 따위는 없었던 것이다.한쪽은 전원소, 5중 복합속성. 다른 한쪽은 가공원소, 허수속성. 자매는 두사람이 제각각, 기적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희귀한 자질을 가지고 태어났다. 이미 천부적 재능이라고 말할 영역이 아니라, 저주나 마찬가지인 숙업이다. 마성은 마성을 불러들인다. 너무나도 조리의 바깥쪽으로 돌출된 적성을 가진 자는, 필연적으로 일상의 바깥쪽에 있는 것을 “끌어 당기게” 되어버린다. 거기에 본인의 의도가 끼어들 여지는 없다. 그런 운명에 대처할 수 있는 수단은 단 하나. 스스로의 의도로 조리의 바깥을 걸어가는 길 뿐이다.토키오미의 딸들은, 스스로가 마도를 이해하고, 몸을 갈고 닦는 일 밖에는, 그 피에 부과된 마성에 대처하는 방법을 가질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도 토오사카라는 가문의 가호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자매 중 어느 한 사람 뿐이라는 딜레마는, 얼마나 오랫동안 토키오미를 괴롭혀 왔는지 모른다. 후계자가 되지 못한 한 쪽에게도, 그 피에 이끌려 나타난 수많은 괴이는 용서없이 재액을 초래할 것이고, 그런 “일반인”을 마술협회가 발견한다면, 놈들은 희희낙락하여 그녀를 “보호”라는 명목 하에 포르말린에 절인 표본으로 만들어 버리겠지. - 페이트 제로의 내용
*25 『봉인지정 집행자』라느니 하는 거창한 직함을 대고야 있지만, 명실상부 진짜 봉인지정 같은 건 대단히 희귀한 존재이며, 그런 『거물』을 집행자가 찾아낼 찬스라는 건 1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도 의심스럽다. 특히 외주 프리랜서쯤 되면, 나날의 밥벌이가 되는 건 전적으로 그냥 단순히 협회의 규범만 어긴 외도 마술사뿐이다. - 페이트 제로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26 그 얼굴은 몇년 만에 만나는 지인에 대한 긴장과, 흘러넘칠 듯한 기대로 가득차 있었다. 조금 전 기억은 하늘의 계시였던가. 미스 아오자키. 그건 라이놀 그시온에게 있어서 유일한 동지의 이름이었다. 그녀는 지극히 레어한 마술사로, 어떤 조직에도 소속되지 않았지만, 어떤 조직에서도 꺼려하는 자유인이다. 범죄자로서 지명수배된 것은 아니지만, 그녀를 처리해 이름을 드높이려는 사람은 적지 않다. 사실, 그녀가 시계탑에 방문했을 때, 아무 일도 없이 평온하게 돌아간 일이 없다. "두번 다시 이런 우울한 마을엔 다가오지 않을거니까" 그렇게 단호하게 봉인지정 집행부를 파괴하고 벌써 몇년. 이젠 만날 일은 없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던 그녀가 시계탑에 돌아왔다. 그것도 이렇게 자신을 찾아서! - 2015년 시계탑의 내용
*27 대성배의 안쪽. 시각성 언어중추 마술회로――톱니바퀴이며, 시스템을 관장하는 장소. 모든 것이 새하얐던 주변과는 달리, 그 중추부분에는 마력으로 가득차 있는데도 빛나는 회로가 엿보인다.종횡무진하게 달리는 마력의 선[라인]. 아인츠베른이 자랑하는 유일무이한 호문클루스에 의해 태어난 대성배는, 역시 그 안쪽까지도 아름다웠다. 아마도 접속해야 하는 것은 여기겠지. 시로는 짐작을 하고서, 양 무릎을 바닥에 꿇었다. "나의 오른팔은 사악을 먹고, 나의 왼팔은 하늘을 잇는다"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로서 일으킨 수많은 기적, 이 양팔은 그 집적이다. 서번트 상대로는, 단순한 전투보조적인 보구에 지나지 않는다. 여하튼 상대는 고명한 영령들이다. 기적 정도로 성배전쟁에서 이겨서 남을 수 있을 리는 없다. 하지만, 그럼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가 일으키는 "기적"이란 애초에 어떠한 현상인가. 시로는 60년의 사이에, 자기를 분석해서 현상을 해명했다. 이 양팔이야말로, 모든 마술기반에 접속할 수 있는 거다. 그 토지가 연금술에 특화되어있으면 연금술로서, 주술을 기초로 하고 있으면 주술로서, 무관계하게 토지에 새겨진 마술기반과 접촉해, 그 마술[기적]을 발동시킨다. 즉――흑마술, 연금술, 카발라, 강령술, 소환술, 그 외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마술을, 그저 무의식으로 행사한다. 자신의 마술회로를 분석해보면, 본래라면 스위치가 들어가면 고정된 장기가 되는 회로가 초 단위로 계속 변질하고 있었다. 때로 회로의 획수마저 증감하고 있다. 과연, 만약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가 일개 마술사였다면――그 몸에 의해 짜낸 마술로 이름을 남겼을지도 모른다. 혹은, 기묘하고 귀중한 변종으로서 『보관』되었을지도 모르겠지. 하지만 시로는 마술사가 아니다. 시로는 세계를 구하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살고 있다. 제3차 성배전쟁. 지금 여기에 있는 이유가 되었던 『후유키』의 대성배. 작은 정보를 원천으로 더듬어, 철저하게 조사해서 간파했다. ……그리하여, 생각이 간 것이다. 후유키의 대성배가, 광대한 마술회로라면. 이 계속 변질하는 양팔은, 후유키의 대성배와 동화할 수 있는 것 아닌가하고. 이식이 아니라, 동화. 타인의 마술회로 끼리를 마주 잇는다. ……말로 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마술사 끼리마저 상상을 넘는 난행이다. 육친이라면 어쨌든 새빨간 타인의 회로를 마주 잇는 건 제정신의 소행이 아니다. 하지만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의 마술회로는 예외이다. 대상이 어느 정도의 대마술사이건――혹은 고스트 라이너인 서번트마저도, 이 마술회로는 변환자재한 만능열쇠[스켈레톤 키] 같이 합치한다. 이미 겨울의 성녀[유스티치아]의 의식은 없다. 그녀는 거대한 전자두뇌[CPU]이며, 시스템을 관할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타인의 의지가 여기에 더해질 일도 우선 없다. 서번트는 여기에 들어온 시점에서, 인격을 잃은 순연한 힘으로서 체류한다.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면, 단지 존재하는 것만으로 선악을 성립시키는 영령일까. ……그런 것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면 이지만. 하지만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는 인격[자신]을 잃지 않고, 여기에 있다. 자의식(自己)이 있고, 그리고――의지가 있다. 정해지지 않은 힘의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한 강철이자 열화의 의지가 있다. ――최후의 싸움이다. 시로는 무의미한 숨을 토해내고, 양팔을 대성배로 내밀었다. 성공의 결과도 실패의 결과도 내버려두고서, 눈앞의 현상에만 집중한다. 자아――소원[꿈]을 이루자.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8 위험하다기 보단 영문을 알 수가 없어. 그치만 저 녀석 봉인지정을 행사하는 집행자라구!!? 마술협회에선 첫 번째가 악령 꽃게, 두 번째가 봉인지정, 세 번째로 불길한 소재거리가 집행자라고들 한다구! 알겠어!? 저 사람이 그럴 맘만 먹으면 우리들은 10분 후에 몰살이고 덤으로 샌드백 안에 찌그러져 들어가 방치될 지도 몰라!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후일담 파트 中, 토오사카 린 曰
*29 고르돌프 : 아아, 참고로 후지마루는 안심해라. 네놈같은 잔챙이라면, 무슨 일이 일어나건 봉인지정되는 일은 있을 수 없지! 만에 하나 그리 되더라도, 법정과 출신인 내가 인맥으로 어떻게든 해주지! 핫핫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과연, 레일 체펠린인가." "그만큼 대단한 건가요?" "아까 나온 염소만으로도 예사롭지 않았지만." 반면에 이베트는 외눈을 형형하게 빛내고 있었다. 영문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을 나를 쳐다보며 쓱쓱 검지를 움직였다. "봐봐. 저기 올가마리 씨도 바로 낯빛이 달라졌지? 여하튼 황금은 통상의 노블컬러보다 더 상위니까." "통상의 노블 컬러보다, 더 위?" "한 발 삐끗하면 봉인지정감이다." 스승님이 말을 받았다.그 말에 나도 아는 바가 있었기에 무심코 되묻고 말았다. "봉인지정이면 전에 토코 씨가 지정되었다는?" "그래, 시계탑의 기술로는 마안만 확실하게 적출할 수 있다고는 단정 못하니까. 본인까지 통째로 보관하는 편이 편하단 거야. 두 번 다시 태어나지 않을 마안은 본인만의 재산이 아니라 마술협회 전부의 공공재라는 얘기지." - 로드 엘메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31 솔직히 칼데아에는 위험한 마술사가 몇 명 있는 것 같군요. 다리의 바닥에 보낼 수는 없지만 만일의 경우에는 신속하게 대응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 파티에 위험한 마술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32 "너, 방황해의 이야기는 어디서 나온 거지." "아, 눈치챘나요? 역시나 파라오 프톨레마이오스." 카르마그리프가 대놓고 어깨를 으쓱했다. "사실 알고 있었어요.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저는 엘멜로이 2세의 팬 같은 거라서요. 그가 최근 한 달 정도 관여한 사건에 대해, 순차적으로 보고 받고 있었어요." "엘멜로이 2세가 연루된 사건, 이라고?" "네. 즉, 신을 먹은 남자, 에 대해서네요." 깜짝 놀라 에르고가 뺨을 움찔했다. 설마 시계탑의 인간 중에, 이미 그 정보를 알고 있는 자가 있을 줄이야. 청년의 표정 변화를 눈치챘는지 카르마그리프는 짝, 하고 손뼉을 쳤다. "아아, 안심해주세요. 군주(로드) 중에서는 아직 저만 알고 있는 것 같으니까요. 다른 군주가 알게 된다면, 마음대로 당신을 봉인지정할지도 모르죠. 그건 그거대로 하나의 방법이지만, 솔직히 신대 마술에 대해 어두운 시계탑이 당신을 손에 넣는다 해도, 그다지 발전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거라 생각하는걸요." 카르마그리프는 미소를 지으며 친근하게 청년의 어깨를 두드렸다. 그리고는 천천히 모두에게 시선을 돌렸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3 "아, 앞으로 사용할 마술, 토사카한테는 비밀로 해줘. 함부로 밖에서 사용하지 말라고 했으니까.“ ------ 그건 물론 괜찮습니다만........“ 긍정했을 때, 시로는 근처 의자에 앉아 무릎을 꿇은 채 극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입술이 이런 주문을 속삭였다. 트레이스 온 "투영, 개시" 그 마술회로에 마력이 흐른다 손에 빛이 모이고 결정화되어 무언가가 탄생한 것이다. 끝, 이었을까. '투영 ------? 스젠이 중얼거렸다. 하지만 역시 그녀가 알고 있는 투영과는 달랐다. 저스트라는 이름의 떠돌이 연금술사와의 싸움에서 간장-막야를 만들어냈을 때와 마찬가지로, 도저히 가와만의 복제력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到底ガワだけのレプリ力とは思えない。) 강철로 보이는 칼날에서 뿜어져 나오는 신운의 날카로움, 그 신기의 날카로움! "뭐, 내 약간의 특기 같은 거지." 조금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현대의 마술사는 말할 것도 없고, 신대(神代)의 마술조차도 이런 식의 재현은 불가능하다고 지금의 스젠은 확신할 수 있었다. 토오사카가 비밀로 하라고 한 것도 당연하고, 이런 것이 알려지면 에미야 시로는 틀림없이 시계탑의 봉인 지정을 받게 될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