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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 뤄롱 보조페이지1

타입문 백과

바이 뤄롱 보조페이지1

最終更新:2025年06月05日 12:31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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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뤄롱으로서의 능력

서번트 급의 힘을 가진 마술사다.(*1) 토오사카 린을 아득히 능가하는 오드를 지녔다. 무시키를 방불케 한다.(*2)

■ 에르고와 신비 적으로 대등한 친구가 되야 한다며 에르고의 환수와 유사한 환익을 사용한다.(*3)
→ 날개면서 휘두르면 마검처럼 철근 콘크리트를 종이보다 쉽게 찢어내며 에르고의 전차의 주포 같은 환수에 맞고도 상처 하나 없다.(*4)
→ 날개로 중력이 사라진 것 같은 느낌으로 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5) 부유하는 상태는 날개를 움직이지 않아도 유지할 수 있으며 마력이 봉해져도 문제 없이 작동한다.(*6) 로켓 같은 기세로 강화한 토오사카 린의 동체시력으로 못 따라갈 정도로 가속한다.(*7)
→ 에르고의 환수와 마찬가지로 닿은 마술식을 파괴하는 기능이 있다. 이 때문에 바이 뤄롱도 신을 삼킨 자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8) 실제로는 용을 먹어치웠다.(*9)

■ 대륙의 사상 마술을 사용한다.(*10) 신대 이전의 신비를 무시하는 방황의 바다 출신이지만 사용하는 사상 마술은 현대의 것이다.(*11)
→ 피부에 각인된 열쇠 비슷한 것을 어루만지자 노란색 영부(霊符)가 마구 튀어나와 상대를 둘러싸 속박시킨다. 열쇠같은 각인이나 영부를 쓰는 게 일반적인 사상 마술이라 한다.(*12)
→ 월백주(月魄咒)라는 사상마술을 쓰는데 본래 스스로의 혼백에 작용시키는 마술이며 범위를 넓히면 보호와 탐지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13)

■ 사상건문에 접속한다. 묘사를 보면 발바닥에서 정강이로 정강이에서 허벅지로 허벅지에서 허리로 전달되는 힘을 발경의 요령으로 증폭시킨다. 그러자 척수에 통하게 된 마력이 비틀려 나선형으로 짜내진다. 건문에 접속한 술식을 가동시키며 팔괘장의 신체운용을 그대로 마술의 구성요소로 이루었다.(*14) 그렇게 모은 힘으로 휘두른 환익은 에르고의 선행자를 사용한 신완과 길항해 둘다 기절한다는 무승부로 이어졌다.(*15)

■ 티폰을 삼켰기에 티폰 관련 기술을 사용한다.
→ 갑옷 같은 외피를 구성하는 블레이즈 오브 에트나 - 용뢰구현 회진작개가 있는데 기술명은 티폰이 에트나 화산에 봉인된 것에서 기인한다.(*16)
→ 티폰은 제우스에게서 권능인 하르페와 뇌정(케라우노스)를 찬탈했다. 이에 기반하여 거대한 포문을 형성해 산 전체와 필적할 정도의 마력을 응집시켜 발사하는 네가 케라우노스 - 그대, 하늘을 가르는 우레를 사용한다.(*17) 에르고의 양 손을 깍지 쥐고 발사하는 '신왕을 찢어죽인 열네 관(펠 제트) 전관 해방'과 동등한 힘을 가졌다. (*18) 바이 뤄롱에게 있어 비장의 패다. 구체적으론 티폰이 제우스를 해킹해서 새롭게 만들어낸 파괴기구다. 사양 상 제우스가 제한을 걸어 놓은 부분까지밖에 출력이 안 나오지만 그 제한이 없었으면 바이 뤄롱은 이걸 쓰자마자 자멸했을 것이다. 뤄롱의 거의 모든 마력과 마술회로를 동원해서 겨우 성립되는 핈살기다. 외각 회신작개의 절반을 주포로 변환해 불꽃과 바람의 원소로 반전되노 마력을 띤 하전입자를 유도해 방출한다.(*19)
→ 환익이 블레이즈 오브 에트나 - 용뢰구현 회진작개에 의한 변화를 받아 완전히 실체화한다. 비늘을 연상시키는 무수한 깃털을 쏘아 적을 공격한다. 수목을 버터 자르듯 날려버린다.(*20)
→ 티폰이 제우스에게 하르페의 권능을 빼앗은 적이 있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안 썼다. 못 쓰는 건지 마력을 아끼려고 안 쓰는 건지는 불분명하다.(*21)
→ 바이 뤄롱은 자신이 삼킨 티폰이 봉인당한 일화가 있어서 롱고미니아드 뮤토스 같은 봉인 계 능력에 취약하다.(*22)

■ 용을 심켰기에 에르고처럼 식신층동이 있는데 규모와 시기의 차이로 에르고 만큼 심하지는 않다. 먹은 게 한 마리 뿐이고, 프로토타입 에르고를 만들면서 얻은 기술로 어느 정도 안정성을 획득했고, 깨어난 후 상당한 시간 동안 스승인 지즈에게 훈련을 받았다.(*23)


자그레우스로서의 능력

반 펨과의 싸움에서 롱고미니아드 뮤토스에 입은 상처 때문에 바이 뤄롱으로서의 힘을 내는 데 한계가 보이자 자그레우스의 힘을 꺼낸다. 제우스의 후계자로서 스스로를 새롭게 창조하는 변신의 권능을 발휘하는데 자그레우스가 인도에서 기반을 가졌으며 인도에서 자신의 육체를 바꾸는 주술을 사용하기에 궁합이 맞는다 한다. 티폰의 외피를 입고 오른팔에 십여 개의 노블컬러에 필적하거나 능가하는 마안이 달린 형태로 변모한다. 반 펨은 이에 대응하려면 자신의 마성의 문을 열어야겠다 한다.(*24)

그렇게 마성 골렘을 전개한 반 펨의 세레나데 열다섯 번째 - 세이렌의 한탄'(골렘의 신체에서 여러 개의 입이 열린 후 노래라는 형태로 음파를 발산하는데 물리법치을 무시해 화물선 한두 척은 절단한다. 이는 현재의 반 펨을 기준으로 전력의 일격이다.) 을 팔에 있는 마안들을 전개해 받아내는데 그 과정에서 마안 3개가 희생되었다.(*25)

그리고 반 펨이 지휘자 교대 모드가 되어(*26) 골렘에 의해 조정되어 '환상곡 열일곱 번째・주색의 떨림'(반 펨의 '우리들은 주홍색 세계를 숭상하네'라는 영창과 함께 주변의 물을 혈액으로 바꾸고 그것을 조작해 심해의 압력으로 상대를 짓누른다. 작중에서는 수심 8000m의 압력을 구사했다. 어지간한 환상종이라도 몇 초도 못 버틸 특급의 공격이다)을 자그레우스의 변신의 권능으로 신비의 금속에 필적할 갑각을 만들어 버티려 했으나 얼마 안 가 부숴졌고, 자신의 체액을 심해어에 가깝게 구성하는 것으로 적응했다.(*27)

마술회로의 숫자는 현대의 정의로 환산하면 약 500개다. 정상적인 생명체가 가질 수 있는 숫자가 아니며, 반 펨같은 상급 사도에 필적한다 한다.(*28) 다만 그에게 있어 마술회로는 덤에 지나지 않는다.(*29)


이외, 바이 뤄롱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야코우 아키라는 본래 평범한 삶을 살 수도 있었지만 불운이 겹쳐 강제로 본가로 끌려가 간타이를 심어지게 됬는데 이는 아키라에게 있어 고통일 뿐이었고 자신을 아품의 고기주머니로 여기게 되었다. 그 와중에 그녀를 납치하겠다고 다가온 바이 뤄롱은 자신을 구해 준 사람이나 다름없었고 뤄롱에게 먹히거나 반대로 자신이 먹어버리고 싶어 했다.(*30) 뤄롱이 명목상으로는 납치인 아키라를 필사적으로 보호해준 건 도와달라는 아키라의 말을 들고 돕고 생각해서 한 것이다.(*31)

■ 바이 뤄롱일 때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해체당했다. 에르고의 환수는 손이니 진화와 관련되어 있을 텐데 뤄롱의 환익은 날개이며 인간에게 필요 없는 기능이다. 그리고 날개 달린 신은 많지 않으며 뤄롱의 성질과 일치하지 않았다. 그리고 극히 신과 가깝고 날개 달린 신비로 용이 있다. 뤄롱의 아버지는 너무나도 아틀라스원을 의식하고 있으며 아틀라스원이 에르고에게 먹인 두 번째 신과 뤄롱이 먹은 건 신화상의 관계가 있고 뤄롱이 완성되는 것으로 아틀라스원이 에르고에게 먹인 두 번째 신이 무의미해진다. 용은 동양에 있어 신과 동일하고 서양에 있어 신과 대립하는 존재다. 동양에서는 용을 龍이나 竜로 쓰며 뤄롱의 이름의 롱(瓏)은 그 파생이다. 그 이름으로 술식을 안정시키고 있다. 야코우 가문의 간타이와 뤄롱이 삼킨 용은 연이 깊다.(*32) 그리고 오오나무치의 루트에 얽힌 자다. 그 원류를 살펴 보면 전 세계에서 찾기 쉬운 소와 용이 싸운 에피소드의 하나이며 그 중에서도 소로 유명한 제우스를 죽일 뻔한 용종(용종의 근원에 가깝다) 태조룡 티폰이 뤄롱이 삼킨 용의 정체였다.(*33)

■ 바이 뤄롱으로서 말할 때, 자신의 아버지 지즈가 너무 마술사다워서 마술사답지 않은 게 로드 엘멜로이 2세와 비슷하다고 주장한다. 지즈는 자신을 갈고 닦지 않고 사역마를 강하게 만드는 길을 택했다(아오자키 토우코의 방식과 비슷하다). 2세는 자신의 성장을 포기한 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이 아닌 제자들을 강하게 만드는 형태가 되었으니 제자나 사역마나 같은 거 아니냐는 논리다. 2세는 학생이 성공하는 게 자신이 성공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학생의 손을 빌리는 건 자신의 힘의 부족하기 때문이고 그 미숙함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면 더는 내가 아니라고 부정한다.(*34)
이를 엿들었던 지즈는 2세가 시계탑 그 자체로 보인다며 그런 점에서 자기랑 닮았을지도 모르겠다 한다.(*35)
한편 이 둘은 부모 자식이니 사제니 하면서 신뢰는 추호도 없고 최후는 서로를 죽이는 것이 될 것 같다 한다.(*36)
지즈의 죽음이 알려졌을때 바이 뤄롱은 양아버지라지만 지즈가 죽은 것에 별 감흥은 없었다. 수천 년 전의 사람이 살아 있던 말든 뭐가 일어나도 이상할 게 없다 한다.(*37)

■ 아직 학생이면서 고위급 마술사인데다 실전에 익숙하고 근대병기까지 다룰 줄 아는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를 보고 대체 로드 엘멜로이 2세네 교실은 뭘 가르치는 건지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들에게 인간의 눈빛을 갖게 해 준 에미야 시로에게 감탄한다.(*38)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라는 멋진 두 여자가 믿어주는 에미야 시로가 나쁜 놈일 리 없다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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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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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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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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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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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뭐야, 저 사기. 서번트 급이잖아!" 망연해져 있던 것도, 수 초. 사람이 모이는 게 조금이라도 늦춰지도록, 주위에 사람 물리기 술식을 친다. 쓰러진 채인 야코우의 마술사들은 일단 무시. 정보는 원하지만, 이 이상 상황이 복잡화하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조바심을 억누르면서, 린은 휴대단말을 꺼내들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 뤄롱의 몸에서, 마력이 솟구쳤다. 한 개인의 정기(오드)라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는, 처절한 양의 방사였다. 원래 마술회로의 생산량으로는, 린도 보통이 아니다. 메인 회로는 커녕 서브 회로라도, 어지간한 마술사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는 자신이 있다. 그런데도, 눈 앞의 상대는, 린에게도 바닥이 보이지 않았다. 그야말로, 그 때의 무시키를 방불케한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 '그렇다면, 선수를 칠 수 밖에──!' "에르고!" "네!" 린의 지시에, 에르고의 등에서 반투명한 물체가 솟아났다. 환수였다. 에르고의 마력을 받아, 활성화한 환수가 반투명하게 솟아나서, 뤄롱에게 쇄도한 것이다. 하지만, 그 전부가, 눈 앞에서 튕겨났다. "뭐어, 잊고 있겠지만 말이지." 조금 쓸쓸한 듯이, 뤄롱이 시선을 떨어뜨린다. 그 등에, 뭔가 따뜻한 것이 펼쳐져 있는 것을, 린은 느꼈다. 에르고의 환수와 많이 닮은 반투명한, 마치 종교화에서 보일 법한, 환상적인 기관이었다. "환익(환이)라는 거야." "너는......." "그러니까, 말했잖아? 너의 친우라고. 우리들 같은 게 대등한 벗이 되려면, 그 나름의 조건이 필요하잖아." 대등한, 이라고 뤄롱은 말했다. 그것은 즉, 단순한 심리적인 조건이 아니라, 물리적인── 혹은 신비적인 조건이었던 것일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 "아아, 그래. 일단 확인해두는 건데 말이야. 아키라는 이 사람들과 야코우에 돌아갈 생각이 있다던가 그래?""싫어!" "그럼 어쩔 수 없지." 소녀의 즉답에, 굳이 청년이 고개를 끄덕인다. "조금 아픈 꼴이 되는 건 각오해 주라, 에르고." 그 등에서, 반투명한 날개가 우뚝 선다. 그의 호칭대로라면, 환익. 하지만, 그 위력은 날개라고 할까 마검에 비견되는 것이었다. 비스듬히 휘둘러진 날개가, 뒷골목의 빌딩 벽을 크게 찢어발긴다. 철근 콘크리트를 종이보다도 손쉽게 찢어발기면서, 에르고의 환수와 격돌해, 푸른 마력의 불꽃을 흩뿌렸다. "아팟......!" 처음으로, 환수로 받은 고통에, 에르고의 표정이 일그러진다. 그럼에도, 에르고는 어거지로 지면을 박찼다. 날개를 받아낸 것과는 다른 환수를 뻗어, 빌딩의 창틀을 붙잡고, 좁은 뒷골목의 상공에서 뛰쳐오른 것이다. "아아아아앗!" 포효와 함께, 환수가 밀려났다. 린이 놀란 것은, 기본적으로 평화주의인 에르고가 첫수부터 전력이었다는 점이다. 해적섬에서 엘멜로이 2세와 그레이가 숨어들어왔을 때에도, 원만하게 구속부터 들어간 그가, 이번에는 린의 지시를 뛰어넘어, 무턱대로 뤄롱에게 돌진하고 있었다. "에르고......?!" 전차의 주포같은 말도 안되는 일격이, 뒷골목에 회오리바람을 일으킨다. 현대의 마술사 따위는 발끝에도 못미칠, 초절적인 권격. 미크로 사이즈의 폭풍이 돌연히 출현한 듯 했다. 너무나도 강한 폭풍에, 쓰러진 야코우의 마술사들이 날아가버리는 건 아닐까, 하고 린이 생각해버릴 정도였다. 그리고, 우미한 벨벳(비로우도)처럼, 뤄롱을 뒤덮은 반투명한 환익은 휘청거리지도 않았다. 바로 뒤에서, 아키라도 상처 하나 없었다. 그저, 약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5 아키라를 안은 채, 뤄롱의 환익이 날갯짓했다. 그대로, 하늘로 떠오른 것이다. 중력이 사라진 듯한, 천사를 연상시키는 비상. 갈색 피부의 천사가, 뒷골목의 하늘로 날아올라, 에르고와 린을 바라본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6 부유하고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날개를 계속 움직일 필요가 없는 모양이다. 착지한 린이 올려다보아도, 조금도 뤄롱 일행이 낙하해올 기미는 없었다. '......마력을 봉하고 있을 텐데." 하늘을 올려다보는 채로, 린이 침을 삼킨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7 "기다려!" 에르고가 외쳤다. 가장 어울린 기간이 긴 린조차도, 거의 들은 적 없는, 강한 목소리였다. 환수를 뻗어, 뤄롱의 몸체를 움켜쥔다. "좋은데. 그대로 잡고 있으라고." 뤄롱이 속삭이고, 아키라를 보다 강하게 끌어안자, 로켓같은 기세로, 세 사람은 뒷골목의 상공으로 날아올랐다. 너무나도 굉장한 속도인 탓에, 『강화』된 린의 동체시력으로도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였다. 올려다보니, 창공에 떠오른 두 사람의 모습은, 빨리도 주먹 크기가 되어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8 환상의 세계처럼, 청년은 부유한 채다. "아아, 아키라를 상처입히지 않는다고 말해준 거에는, 인사를 해야겠지." 사아악, 하는 소리가 났다. 린의 마술에는, 그런 소리를 내는 장치는 없다. "농담이지......." "잘 되어있어, 정말로. 현대의 마술사도 얕볼 수 없군. 내가 대처할 수 있는 건, 요컨대 성질의 문제니까." 구속한 푸른색과 붉은색의 가시가, 쌍방 모두 검게 물들어간다. ​부식되고 있는​ 것이라고, 싫어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 것은 말도 안 된다. 그녀가 만들어낸 가시는, 마술에 의한 변형이다. 세계를 속여, 일시적으로 출현시킨 것에 불과한, ​부식하고 그러는 개념은 부여하지 않았다​. '환수와, 환익......' 에르고의 환수는, 엘멜로이 2세가 붙인 임시 이름이다. 하지만, 일종의 명명은 사물의 분질을 꿰뚫는다. 하물며, 많은 마술사를 해채하고, 약탈공이라고까지 불리게 된 엘멜로이 2세라면, 그 이상의 결과도 있을 수 있겠지. 그러니까, 연상해버린다. '......만약.' 만약, 뤄롱의 환익이, 정말로 에르고의 환수와 근사한 능력이라 한다면...... 에르고의 환수에 술식을 파괴하는 힘이 있었듯이, 뤄롱의 환익에도. ​아니​. 보다, 근본적인 문제다. 정말로 흡사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에르고와 마찬가지로, 이 뤄롱이라는 청년도, 신을── "────윽!" 공포보다 앞서, 린의 손이 새로운 보석을 꺼내들었다. 하지만, 그보다 빠르게, 마술의 가시가 산산조각난다. 썩은 파편은, 여름의 뒷골목에서 무참하게 녹아내려, 지표면에 닿기 전에 덧없이 소멸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9 "자네는 ​용(龍)​을── 혹은, ​용(竜)​을 먹어치운 게 아닌가?" "용……!" "본래 같은 말이지만, 동양의 마술세계의 일부에서는, 용(竜)과 용(龍) 두 문자를 구분해 쓰는 모양이군. 자네의 이름의 롱(瓏)이라는 것도, 한자로는 그 파생이겠지. 그 이름으로 술식을 안정시키고 있다고 생각하면, 지극히 자연스럽지." "…………" 소녀를 끌어안은 채, 뤄롱은 한쪽 눈을 감았다. 신, 이 아니라.' 뤄롱이 먹어치운 것은, 용이었다──? "지금도 말했지만, 용은 동양에 있어 신과 동일, 서양에 있어 신과 대립하는 자로서 구전되어왔네. 자네가 먹어치운 용은 에르고의 두 위째 신과 연이 깊을 테지. 아마도, 야코우에 전해져온 신의 파편── 간타이와도." 뤄롱이 먹어치운 용. 에르고의 두 위째 신. 야코우의 간타이. 세 가지 신비가, 여기서 묶인다. "……이런이런, 곤란한 선생이로구만. 모처럼 휴전협정이라고 했는데."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0 "지금 쓰던 건 대륙의 사상마술이지. 그런데 방황해인 거야?" / "아아, 그건 인식 부족이야. 방황해는 신대 이전의 마술을 지향하고 있을 뿐이지, 서양마술이라도 사상마술이라도 써. 아틀라스원 유래의 연금술은 조금 사양이 다르지만 말이지. 그런 댁은 시계탑의 마술사던가. 토오사카 린 맞나?"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1 "아, 일단 오해하지 않도록 말해두는데, 내 사상마술은 현대 거야. 방황해라고는 해도 제자일 뿐이니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2 바텐더 풍의 청년이, 슥 하고 셔츠 소매를 걷는다. 피부의 표면에, 뭔가가 각인되어 있는 것을 에르고는 보았다. 열쇠와 닮았다. 딱, 딱, 딱, 하고 잇소리를 세 번 내고나서, 그 각인을 어루만지자, "천지현종(天地玄宗), 만기본근(万気本根)." 속삭임이 흘러나왔다. 동시에, 각인 위로 미끄러뜨린 손가락 사이에서, 마술처럼 노란색 영부(霊符)가 나타난 것이다. 영부는 찰싹 하고 부두목의 손과 얼굴에 달라붙어, 몇 장이고 몇 장이고 겹쳐져, 노란색 미라처럼 그 몸이 속박당해버렸다. "급급여율령(急々如律令)……. 후. 아버지한테는 미안하지만, 이게 제일 편해서 말이지." "사상마술……!" 청년의 마술을, 린이 간파했다. 대륙의 마술의 통칭이라는 것을, 에르고도 알고 있다. 자신을 습격했던 산령법정의 무시키가 쓴 폭풍 마술이, 그것에 해당하는 모양이었다. 하지만, 지금처럼 영부나, 열쇠같은 각인을 보는 것은 처음이다. '……오히려.' 이쪽이, 일반적인 사상마술이라는 것일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3 호흡을 가다듬는다. 태식(胎息), 이라고 한다. 마술회로에, 정기(오드)를 채우기 위한 호흡법이었다. 뤄롱의 몸에서, 서서히, 부드러운 빛의 방울과 비슷한 게 흘러넘쳤다. "자미황서(紫微黄書), 명왈태현(名曰太玄). 산월화수(散月華水), 양백화혼(養魄和魂). 주구를 읊조리는 동안, 그것은 스며들듯이, 아키라가 있던 쪽을 에워싼다. 거기다, 뤄롱의 주위에도, 천천히 퍼져간다. "방중엄사(方中厳事), 발자현관(発自玄關). 장천은월(蔵天隠月), 오령부인(五霊夫人)." 사상마술──월백주(月魄咒). 본래, 스스로의 혼백에 작용시키기 위한 마술이지만, 지금의 뤄롱은 그 범위를 넓혀, 보호와 탐지로 전용하고 있는 것이었다. 정기(오드)나 오오라가 미치는 거리를 극단적으로 늘려, 아주 약간의 틈새도 놓치지 않도록, 주위를 달빛으로 채워간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4 "사상건문, 접속." 술식의 구동과 동시에, 가볍게 비튼 오른발을, 지면에 붙인다. 발바닥에서 정강이, 정강이에서 허벅지, 허벅지에서 허리로 전달되는 힘을 증폭시켜갔다. 흔히 말하는 발경의 요령으로, 척수에 통하게 한 마력을 비틀고, 나선형으로 짜낸다. 건문에서 접속한 술식을 가동시키며, 팔괘장의 신체운용을 그대로 마술의 구성요소로서 이루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5 '물러설까보냐!' 팔괘장・대붕전시大鵬展翅. 호선을 그려 얽어매는 듯한 투로와 함께, 술식과, 그리고 환익에 깃든 힘을, 신완의 동일지점에 동시에 때려박는다. 환익과, 신완이 격돌했다. 지상에서 천공을 향해, 반대로 번개가 친 듯했다. 한 순간의 간격을 두고, 터무니없는 구풍과 충격이, 그랑 도쿄・노스 타워의 옥상을 휩쓴다. 옥상에 지어져 있던 호사스러운 우드 테라스도 그 위력에 유린되고, 두툼한 배 강도의 유리에 기하학적인 금이 갔다. "……​루오​!"   아키라가, 얼굴 앞에 손을 들면서 외친다. 신체가 떠오를 뻔할 정도의 폭풍이 멎었을 때, 두 사람은 쓰러져 있었다. 에르고의 신완이, 원래대로 돌아와 있다. 뤄롱은, 옷의 오른쪽 소매가 찢어져, 반신이 피로 물들어있었다. "​루오​!" 뛰어온 아키라가 몸을 흔들어보아도, 뤄롱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 에르고도 의식을 되찾을 기미는 없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녀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었다. 이만한 소동을 일으켰으니, 곧 공사 중인 아래층에서, 누군가가 올 것이다. 자신을 찾고 있는 야코우의 구성원이 올 가능성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어떻게든 뤄롱을 옮겨보려고 해도, 소녀의 근력으로는 안아드는 것도 불가능했다. 툭, 하고 소리가 났다. 옆에 자빠진 에르고의 옷에서, 휴대단말이 낙하한 것이다. 아무래도, 수신에 의해 진동한 것이, 자켓 주머니에서 떨어진 계기가 된 모양이었다. 쭈뼛거리며, 아키라는 그 단말을 주워들었다. 발신 상대의 이름이 표시되어 있다. "……으."   상처 입은 뤄롱이, 희미하게 신음소리를 낸다. 아키라로서는 처음으로 보는, 청년의 약한 모습이었다. 한시라도 빨리,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은 명백했다. "…………." 잠시 고민하고 나서, 소녀는 통화 버튼을 누르고, 귀에 댔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6 내려선 뤄롱의 몸을 본다. 갑옷으로도 외피로도 구별이 되지 않는 모습에, 스승님이 눈을 가늘게 뜬다. "용옥외각── 〈회진작개(블레이즈 오브 에트나)〉라는 것도, 그 튀폰이 에트나 화산에 봉인된 것에서 기인된 것이겠지." "정말이지, 싫은 마술사구만, 댁." 하고, 뤄롱이 입술을 비튼다. 정답, 이라는 것이겠지. 독특한 향을 띤 엽권과 함께, 은밀한 강의가 이어진다. "화산의 유황 가스에 의한 독성은 말할 필요도 없고, 태조룡 튀폰은, 그리스 최대의 영웅 헤라클레스를 좀먹은 독룡 히드라의 아비이기도 하지. 부식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은 놀랄 것도 아니야. 그리고, 그 어깨에서 백마리 뱀을 만들었다는 튀폰의 성질은, 다두사 히드라를 시작으로, 극히 많은 파생을 만들었지. 몽골의 신화에 있는 비고사(망구즈)도 그렇고,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큰 뱀인 야마타노오로치, 또한 쿠치나와로서의 오오나무치도 비슷하게 간주되는 경우가 있다." 그 말에, 자신은 질문하고 말았다. "오오나무치의 원류가 튀폰……? 에, 하지만, 아까 전에 오오나무치의 루트는 우종의 치우고, 용종과 싸웠다고……." "그만큼, 신이라는 존재는 층이 두터운 거네. 긴 역사와 전파에 따라서는, 죽인 자와 죽은 자가 습합되버리는 경우도 있지. 이러한 전파 중 하나에, 튀폰과 동일시되는 이집트의 신도 있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7 "티폰은, 어떤 신에게서 두 가지 권능을 찬탈했지. 하나는 불사살의 금강 낫. 하르페라고도 하지." 스승님의 말에 맞추듯이, 뤄롱의 재구축은, 더욱 진행되어간다. 처음 보는 형상인데도, 그 의도는 명백했다. 포문이다. 뤄롱의 신체를 덮고있던 외각의 7할 가까이가, 하나의 거대한 포문이 되어, 이 산 전체와도 필적할 정도의 마력을 응집하기 시작한 것이다. "또 하나는, 그 신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권능." 신화에는, 몇 가지, 그 이미지를 결정해버릴 정도의 권능이나 신기가 존재한다. 예를 들면, 손행자의 여의금고봉. 예를 들면, 전신 토르의 쇠망치 묠니르. 예를 들면, 아서왕의 성검 엑스칼리버. 이것도 그 중 하나였다. "──제우스의 뇌정(케라우노스)." 아아, 확실히 스승님은 말했다. 용종과 우종의 싸움. 한쪽의 필두는, 그리스의 주신 제우스라고. 그리스 신화의 주신에게서 빼앗은 권능이, 세계를 구부러뜨린다. 아까 전, 오로치를 안쪽에서부터 흔적도 없이 분쇄한 것도, 이 권능이 틀림없다. 지금, 뤄롱의 내측에서, 권능은 임계에 달했다. 자 열려라, 신대의 문. 우러러보아라, 정명한 자. 부복하여라, 현대의 마술사들이여. 자연계에 있어, 최대의 공포와 함께 일컬어졌던 그 이름을── "〈그대, 하늘을 찢는 뇌정(네가 케라우노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8 "〈그대, 하늘을 찢는 뇌정(네가 케라우노스)〉──!" 소용돌이친 뇌정이, 밤하늘을 찢어발긴다. 빨강과 검정으로 나누어진, 세계를 증발시킬지도 모를 파괴의 구상화였다. 물리법칙을 무시한 소용돌이의 진동이, 가로막는 모든 것을 허락치 않는다. 대기 중의 수분 따윈 순식간에 마르고, 만물은 분자로 분해된다. 에르고가, 그 앞에 양쪽의 신완을 치켜든 것이다. 기이하게도, 뤄롱이 변형한 포문과 비슷한 모습이었다. 신완의 양손을 깍지끼자, 다섯 개까지 켜졌던 보주의 빛이, 그 광채를 몇 배나 늘렸다. "〈신왕을 찢어죽인 열네 관(펠 제트)〉, 전관 해방──!" 뇌신의 분노에, 모래의 전신의 권능이 이를 드러냈다. 거의 동량, 동질의 에너지가, 반발한 것이다. 뇌정에 맞서는 것은, 역시 뇌정. 있을 수 없는 상극에, 소용돌이친 번개가 비명을 질렀다. 방자하게 폭거를 휘두른 용이, 처음으로 만난 쏙 빼닮은 용과, 서로의 목을 송곳니로 꿰뚫으려는 것처럼도 보였다. 빠직, 하는 소리가 났다. 린이 펼쳤던 방어술식이, 그 꽃잎을 한 장 흩뿌린 것이었다. 뇌정간의 격돌, 그 여파만으로, 아이아스를 모조한 방패에도 금이 가, 계속해서 두 장, 세 장 째의 꽃잎이 흩어져간다. 서서히, 서서히, 그 균열이 치명적으로 커져간다. 작렬이, 망막을 태웠다. 굉음이, 고막을 찢었다. 격돌로 생겨난 진공에 구풍이 흘러들어, 숲을 크게 뒤흔든다. 머잖아, 천천히 시력과 청력이 되돌아왔을 때, 허공에서 뤄롱의 목소리가 들렸다. "과연, 빼앗은 간타이를 이용해서, 상대의 권능을 쓰는 것도 가능한 건가. 빌어먹게 성가신 능력이구만, 그건." 뤄롱이 왼손을 움직인다. "하지만, 해방되면, 빼앗은 몸은 원래대로 돌아오는 모양이군. 아직 조금 저리긴 해도." 그에 비해, 지금의 권능으로 마력을 다 써버렸는지, 에르고는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무릎을 꿇고 있다. 양쪽 모두, 상처가 없지는 않았다. 에르고도 뤄롱도, 여기저기에 심각한 화상을 입고 있다. 사람의 살을 태우는 불쾌한 냄새가, 자신의 비공에도 파고들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9 『그대, 하늘을 찢는 뇌정(네가 케라우노스)』【그 외】뤄롱의 비장의 패. 찬탈된 적과 흑의 뇌정. 즉 제우스 썬더·튀폰 버전. 태조룡 튀폰이, 제우스의 설계도를 해킹해서, 새롭게 만들어낸 파괴기구. 사양 상, 제우스가 제한하고 있던 부분까지밖에 출력은 나오지 않지만, 오히려 튀폰으로서는 형편이 좋았다. 출력이 제한되어있다고는 하나, 뤄롱이 이것을 쓰는 것은 한없이 자멸이나 다름 없다. 거의 모든 마력과 마술회로를 동원해서, 겨우 성립되는 필살기. 외각 『회신작개(블레이즈 오브 에트나)』의 절반을 주포로 변환. 불꽃과 바람의 원소로, 반전된 마력을 띤 하전입자를 유도. 적과 흑이 뒤섞인 번개가, 단숨에 대상을 향해 방출된다. - 타입문 에이스 VOL.15 동봉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용어집

*20 "뤄롱!" 에르고가, 뛰어올랐다. 뤄롱의 환익이, 그에 응했다. 슈욱, 하고 날개에 색을 띤 것이다. 반투명했던 날개가, 〈회진작개(블레이즈 오브 에트나)〉에 의한 변화를 받아, 완전히 실체화했다. 덧없는 깃털에, 확실한 색이 싹트고, 그 형태가 보인다. 다른 인상도, 거기에 더해져 있었다. '……비늘.' 이라고, 자신은 생각했다. 예를 들면, 시조새의 날개는 비늘이 진화한 것이라는 설이 있는데, 뤄롱의 그것 또한, 용린이 날개로 변한 것이었던 걸지도 모른다. 신완에 대응하여, 그것은 용익이라 불러야 할까. 부유하는 청년의 양쪽에서 호를 그리며, 무수한 깃털이 에르고에게로 닥쳐든다. 젊은이가 옆으로 달린다. 의식장 근처의 숲으로 들어갔다. 허나, 뤄롱의 초감각은 에르고를 놓치지 않는다. 젊은이를 쫓아간 깃털에 의해, 차례차례 수목이 절단된다. 일절의 저항도 느끼게 하지 않는다. 달군 나이프로 버터를 자르는 듯 하다. 부자연스럽게 생각될 정도로 베는 맛이 좋은데도, 수목이 쓰러지는 소리만이 무겁고, 차라리 허무할 정도였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1 하긴, 스승님은 이런 식으로도 말했었다. 만약, 뤄롱이 제우스에게서 빼앗은 또 하나의 권능── 불사살의 낫인 하르페를 썼더라면, 아무리 에르고에게 높은 회복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저주에 의해 재생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쓰지 않았던 것은, 모든 권능을 쓸 수는 없는 것일까, 그게 아니면 단순히 마력을 아끼기 위해서일까. 아니면, 또 다른…….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2 "그렇다면 솔직히 말해 주었으면 좋겠어. 당신, 전혀 회복되지 않았겠지?" 잠시 으르렁거리더니, 뤄롱은 어안이 벙벙한 듯 목덜미를 문지르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알겠어?" "알겠어. 권능을 사용하지 않았어도 일본에서의 당신은 더 무서웠어. 지금도 나쁘진 않지만 달과 스뽕. 다이아몬드와 이탄 정도는 차이가 있어. 사실, 환익을 사용할 때마다 꽤 괴로운 거 아냐?" "눈썰미가 좋네." "눈치가 빠르네. 뭐, 그 정도는 힘들지. 에르고의 권능도 그렇고, 그 내제자의 창은 효과 만점이었어. 원래 튀폰은 봉인 일화가 있는 용이니까. 이런 상황에 끌려다니기 쉽다.“ 그리스 신화에서 튀폰은 최대, 최강의 괴물이다. 제우스 신을 쓰러뜨리고 모든 신들을 그리스에서 추방했다고 전해지는 괴물이다. 동시에 그 뛰어난 강인함 때문에 다양한 일화로 봉인되어 온 괴물이기도 하다. 그러한 이야기가 청년의 내면에 숨 쉬는 권능에 큰 영향을 끼친 것 같았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3 치밀어오르는 식욕을, 칫, 칫, 하고 다시 혀를 차며 얼버무린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에게도 식신충동은 있다. 에르고만큼 격하지 않은 것은, 단순히 규모와 시기의 차이다. 세 위나 되는 신을 먹어치운 에르고에 비해, 자신은 하나 뿐. 거기다, 에르고라는 프로토타입 다음에 시술을 받음으로써, 어느 정도의 안정성을 획득했다. 깨어난 뒤, 상당한 시간 동안, 방황해의 스승에게서 훈련을 받은 것도 크겠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4 "아무래도 아직 일본과의 전투에서 입은 상처가 아물지 않은 모양이군. 그 아가씨의 성창이 한 짓인가 봐요. 사시모노 태조룡도 꿰매어진 채로 남아있어." (さしもの太祖竜も縫い留められたままだ」) "명답" 뤄롱은 고민에 빠졌다. "그러니까 역시 이쪽밖에 없겠군." 뤄롱의 몸이 크게 앞으로 몸을 숙였다. 에------ 바다 속의 린이 경직되었다. 뭐야, 뭐야~! 바다가 떨렸다. 모나코의 바다 속에서 하늘로 치솟는 번개였다. 그런데도 아름다운 모나코의 바다를 즐기는 관광객들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 "알겠어? 미스 토사카" 반펨이 어딘지 모르게 애처로운 표정으로 말했다. 두 사람을 쫓아 뛰어든 린과 루비아를 이 사도는 당연히 알고 있었다. "살아있는 신이란 이런 것이다. 더 이상 텍스쳐과 분리되어 세상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원래는 그들의 한 번의 호흡으로 폭풍이 일어나고, 번개가 세상을 찢어놓았는데, 현대를 사는 자들과는 다른 존재가 되어 버렸다. 마치 내가 인간의 기반에서 벗어난 것처럼 말이다. ------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 고유의 권능은 확실히 작용한다.“ 뤄롱을 바라보며 반펨은 계속한다. "이번에 지즈의 제자가 된 사람들은 모두 자네와 계약을 맺음으로써 신대의 마술을 다룰 수 있는 자격을 얻었겠지. 어떤 의미에서는 수월했겠지. 자그레우스는 전능신 제우스의 후계자로서 그에 준하는 권능을 가지고 있어. 상대의 마법 형식이 무엇이든 간에 극도로 대응하기 쉬운 권능을 말이야. 예를 들어 그것은 제우스가 그랬던 것처럼 다양한 생물로 변신할 수 있는 권능이지." 변신의 권능 즉, 스스로를 새롭게 창조하는 능력이다. 삐걱삐걱 소리를 내며 세포 하나하나가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재구성된다. '그건 중동권의 주술 같은 ------? '세계를 속이는 서양의 주술, 한때 지구와 융합된 사상판에 의해 세계를 일시적으로 조작하는 사상주술에 반해, 중동에 기반을 둔 주술은 육체를 바꾸는 것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그리스에서 인도까지 폭넓은 기반을 가지고 있고, 변신 신화를 가진 자그레우스가 주술과 비슷한 권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정확도 면에서도 차원이 다르지만 말이야." 뤄롱의 모습이 바뀐다. 일본에서의 전투에서는 태조룡 튀폰의 외피를 입었다. 지금은 그 오른팔에 십여 개의 눈동자가 뾰족뾰족하게 생겨난 것이다. 모두 강력한 마력을 지닌 대물이라는 것을 린은 직감했다. 루비아가 놀란 채로 생각에 잠겼다. "잠깐만요. 설마, 저게 전부~? "마안이야" 반펨이 단언했다. "훌륭해. 하나하나가 노블칼라에 필적하거나 능가하는 마안. 그렇다면 내 마성 역시 문을 열지 않으면 안 되겠군." 바다 속에서 상급 사도의 입꼬리가 비틀어졌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5 "소야곡(세레나데) 15번." 휙, 하고 반 펨이 그 손을 잡아당겼다. 끼워진 반지에서 실이 흘러나오고, 그것은 종자인 쿠폴라의 신체로 직접 연결되어 있었다. "세이렌의 한탄(セイレンの嘆き)." 쿠폴라가, 노래한다. 입뿐만이 아니다. 반 펨이 조작하는 실에 의해, 인형인 쿠폴라의 신체 표면이, 여러 개의 입을 더 열고, 그 모든 것으로 그녀는 노래했다. 음파는, 직접 물을 진동시킨다. 물리 법칙을 무시한 그 음파에는, 원래대로라면 화물선 한두 척은 절단할 만한 위력이 담겨 있었다. 그리고. 그것 모두가, 뤄롱의 주위에서 무로 돌아갔다. 음파가 물리 법칙을 무시했다면, 갈색 피부 청년은 물리 법칙을 초월했다. 그의 오른손에 만들어진 무수한 마안이 가능하게 한 것이라고, 반 펨은 한눈에 알아챘다. 고위 마안에는, 현대 마술과 같은 절차를 밟지 않고, 그저 결과만을 발현하는 것이 있다. 뤄롱의 오른팔에 드러난 마안 중 하나, 혹은 복수가, 쿠폴라의 노래를 무효화했다는 것이겠지. 반대로, "방금 걸로, 3개는 부서졌어." 하고, 뤄롱이 아파하며 오른손을 흔든다. 음파를 무효화했던 대가는, 결코 싸지 않았다. 푸른 세계에 흔들흔들 나부끼는 붉은색은, 그의 손에서 넘쳐흐르는 피였다. 그 피를 떠올리듯이 핥고, 뤄롱의 입술은 불적하게 치켜올라갔다. "자, 슬슬 본방으로 가볼까." "노인네(老头儿)인 나는, 이미 전력이었는데." "농담하지 마. 네가 그렇다 해도, 네 마성은 전혀 아니잖아?"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6 가볍게 손을 흔들자, 실을 연결한 반지가 순식간에 해중으로 던져졌고, 조종당하고 있던 쿠폴라의 손가락에 끼워졌다. "흐응──?" "지휘자 교대." 그 말과 함께, 쿠폴라의 몸에서 방출되던 실이, 반대로, 펨의 몸으로 휘감겼다. 동시, 뤄롱이, 해수를 밀어내며 돌진했다. 그 행위는 좋지 않다고, 직감했던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7 청년의 손가락이 접히고, 팔꿈치부터 앞쪽이 강철 색으로 덧칠해진다. 그의 정체를 생각하면, 문자 그대로의 신검(神劍). 일종의 신조 병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것은, 아무리 유구한 시간을 살아온 상급 사도의 핵(목숨)이라도 예외 없이 끊을 것이었다. 그 칼날 끝이 닿기 직전, "──환상곡 17번・주색의 떨림(幻想曲十七番・緋色の震え)." 쿠폴라가 속삭인다. 이어서 서툴게, 반 펨의 입술이 움직인 것이다. "우리들은 주홍색 세계를 숭상하네(我らは緋の世界を尊ぶ)." 겨우 두, 세 마디 정도의, 펨의 주문. 찰나, 그들을 감싸는 막대한 양의 해수가, 그 형태를 바꿨다. 과장된 빛도, 절대적인 마력 운용도 필요 없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재앙이 또 있을까. 물들어 간다. 물들어 간다. 물들어 간다. 반 펨과 뤄롱을 중심으로, 해수는 새빨갛게 물들어 간다. 아니, 단순한 색의 변화만은 아니다. 쇠 냄새를 풍기는, 그것은 혈액이었다. (중략) 엄청난 압력이, 뤄롱의 전신을 덮쳐 왔다. 심해의 압력이었다. 바다를 10미터 잠수하면, 대략 1기압 상승한다. 잠수한 대상보다 ‘위’에 있는 해수의 무게를, 전신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혈액으로 변환된 해수에 의해 뤄롱이 받은 압력은, 현생 인류의 한계──초심해라고도 불리는 수심 8000미터의 압력이었다. 손가락 끝에 가해지는 압력만 해도, 약 1톤. 이 상황에서 농담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움에 값하는 일이다. 실제로, 해수=혈액 한 방울 한 방울조차 적이 되어, 모든 뼈가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뤄롱은 듣고 있었다. "어때. 웬만한 환상종이라도 몇 초는 버티지 못할 텐데, 자네 같은 진정한 신이라면?" (중략) 대응하는 뤄롱에게도, 변이가 일어났다. 방금 전 마안을 형성했던 청년의 피부 위에서, 이번에는 마치 게와 같은 갑각이 만들어진 것이다. 오르페우스교의 신인 자그레우스, 그 변신의 권능. 하지만, 그것마저 순식간에 금이 가고, 부서져 갔다. 뤄롱이 형성한 갑각은 아마 신비의 금속에 필적할 테지만, 그것조차 반 펨이 일으킨 초압력을 견디지 못했던 것이다. 그대로 몸 전체가 압괴될 것이라고 생각되었지만, 도중에 멈췄다. 변하고 있던 갑각도, 천천히 원래의 갈색 피부로 돌아갔다. "이건──" 펨의 신음 앞에서, 뤄롱이 고개를 저었다. 후들, 하고 그 전신이, 부자연스럽게 떨린 것처럼 보였다. "체액 재구성에 시간이 걸렸어." 하고, 청년은 고백했다. "심해어가 견딜 수 있는 건, 안쪽의 체액과 해수로 압력을 맞추기 때문이지? 그렇다면 그런 몸이 되면 돼." "그리스 신화에 심해어 에피소드를 추가해야겠군." 우울한 듯, 반 펨이 말했다. 날카롭게 다듬는 듯한 무언가가, 해중을 이형으로 채색해 간다. 살의인가 적의인가, 아니면 더욱 다른 감정이었을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8 "전원 500개부터 시작하는 거잖아. 나도 그걸로 됐어. 단지, 마술 회로의 특별 규칙은 쓰도록 해줄까." "물론 상관없다. 마술 회로의 수에 대해서는" "500개다." 스승을 포함한 세 명의 마술사들이, 남김없이 숨을 멈췄다. 그 정도의 숫자였다. 시계탑조차, 500개라는 마술 회로의 수는 들어본 적이 없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린조차도, 겨우 100개 정도일 뿐인데. 태연한 얼굴로, 뤄롱은 다시 의자에 앉아, 천천히 다리를 꼬았다. "현대의 정의로 환산하면, 내 마술 회로는 대략 500개가 될 거야. 의심스럽다면 조사해 봐도 상관없지만." "아니 괜찮다. 확실히 그 정도의 마술 회로를 가지고 있다면, 제1시합에서의 나의 이익 따위 아무래도 좋을 것이다." 즐겁다는 듯이, 반 펨 이 말한다. 마술 회로 500개를, 만약 모두 코인으로 환산했다면 5,000 개가 된다. 선연(카사)에 직접 참가하지는 않지만, 이 자리에서, 가장 큰 내기를 걸 수 있는 것은 이 뤄롱이 될 것이다. 동시에, 지금의 대화는, 다른 의미도 가지고 있었다. (……즉, 지금의 뤄롱은) 숨길 생각이 없다. 500개의 마술 회로 같은 것은, 제대로 된 마술사──아니, 제대로 된 생물이 가질 수 있는 수가 아니다. 스승의 말 뒤에 지금의 수치를 말하고, 반 펨 이 승인한 시점에서, 뤄롱은 자신을 상급 사도에도 필적하는 이형이라고 단언한 것과 마찬가지였다. 그 정체가 신이라고까지 간파할 수 있을지는 별개로 하고.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9 "그건 결과론이겠지. 애초에, 저 뤄롱이라는 녀석도 마술 회로를 듬뿍 걸었잖아." "나에게는, 마술 회로 따위 덤이니까." 뤄롱이, 쓴웃음을 짓는다. 마술 회로를 500개나 가진, 현대에 사는 신. 그에게는, 마술 회로 따위 조금 넘치는 재능의 일부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애초에, 그 마술 회로가 현대 마술사와 비교해 좋을지 어떨지도 모른다. 끄덕이고, 스승님이 다시 입을 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0 아무리 외쳐봐도, 아무리 울부짖어도, 그들은 신님의 파편이라는 것을, 아키라의 몸에 파묻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몇 번을 거듭해도 익숙해지는 일은 없고, 필경, 인간의 몸이란 이만한 아픔이 담긴 고기주머니였던 것이라며, 기가 막힐 뿐이었다. 대체, 얼마나 거듭했던가. 도저히 헤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언젠가, 이식과 이식 사이에, 산에서 내려보내졌을 때의 일이었다. 당시의 아키라는, 필사적으로 의식을 산만하게 했었다. 생각해보면, 더이상 자신은 아픔의 고기주머니일 뿐이다. 달리 어떤 시간이 있던, 어떤 생각을 하던, 그 아픔이 기다리고 있다면 의미는 제로다. 가치는 제로다. 살아가는 것은 그저 아픔의 연속이고, 그렇다고 해서, 죽을 수 있을 정도의 마음도 남아있지 않았다. 느닷없이, 그 무거움이 편해진 것이다. 쭈욱 자신을 짓눌러왔던 것이, 뭔가에 겁을 먹고, 떠나버린 듯 했다.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었지만, 갑자기 무게의 절반 정도가 없어져서, 너무 놀란 나머지 아키라는 굴러 떨어져버렸다. 그 때까지, 자신이 누워있는 것이, 침대라는 것조차도 의식하지 않았었다. "아……." 작게, 아키라는 신음했다. 땅을 기어서, 밖으로 나간다. 낡고, 넓은 집이었다. 주위에는, 거의 주택다운 주택이 없다. 아키라의 영적 장해가 주위에 피해를 주지 못하게, 야코우도 배려하고 있었던 거겠지. 그 배려가 친지인 아키라에게는 전혀 적용되지 않았지만. 길고 가느다란 삼나무가, 잔뜩 자라있다. 그 틈새로, 달이 나와있다. 둥근 달이다. 새하얀 빛을 쬔 채로, 오야마의 사람들이 전부 쓰러져있다. 피는 나지 않았다. 아마 죽은 사람도 없었다, 고 생각하지만 모르겠다. 그 때의 아키라는, 중앙에 앉아있던 남자에게, 눈길을 빼앗겨 있었기 때문이다. "…………." 갈색 피부. 어두워도 알 수 있는, 나긋나긋하고 늠름한 육체. 청춘을 구가하는 듯한, 젊디젊은 옆모습이 달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휘잉, 하고 하얀 머리카락이 초여름의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이런 이상한 상황인데도, 그 입술 끄트머리가 즐거운 듯이 치켜올려져 있었다. 예쁘다, 라고 생각했다. 남자에게는, 처음 느낀 감상이었다. 너무나도 기쁜 듯이 달을 바라보고 있어서, 한동안 아키라도 그 옆모습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작게,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다. 발랄한데도, 서글픈 곡이었다. 웃고 있는데도, 울고 있는 듯한 선율이었다. 지평선으로 가라앉는 달을 쫓아, 어디까지고 초원을 달려가는 말을, 아키라는 상상했다. 훅, 하고 구름 너머로 달이 숨었다. 그러자, 겨우 남자는 아키라를 돌아보았다. "처음 뵙겠습니다. 나, 유괴범이라서 말이야. 아니, 아직 실행하지 않았으니까, 유괴범 견습이 되려나?" 라느니, 웃기는 소리를 한 것이다. 달이 숨은 덕분에 눈치챘는데, 남자의 등에는 예쁜 날개가 자라나있었다. 아마도, 보통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을 것이었다. 아키라에게 덮여있던 무언가는, 그 날개에 겁을 먹은 걸지도 모른다, 하고 어쩐지 모르게 납득했다. 옛날, 유화인지 뭔지로 봤던 천사와 닮았다. 하지만, 천사도, 이 사람만큼 상냥하지는 않다. 그럴 것이, 이렇게 말해줬다. "어때, 시험 삼아 한번 납치당해보지 않을래?" 이상한 것을, 진심으로 묻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던 것이다. 오야마의 사람의 동류라면, 이쪽에게 뭘 하고 싶냐는 건, 절대로 확인하지 않는데도. 그럼 좋아, 라고 생각한 것이다. "나를." 겨우, 목소리가 나왔다. 계속 말하지 않았던 것을, 그 때까지 잊고 있었다. 그럴 것이 그런 기능은 필요 없었다. 말하기 위해서 뭔가를 생각하면, 또 아픔으로 가득해져 버리지 않는가. 하지만. 그 사람은, 기다리고 있어줬다. 메인 목이 계속 굳은 채였는데도, 이렇게나 예쁜 사람이, 저렇게 서글픈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던 사람이 기다려주었다. 또 다시, 달이 나왔다. 곤란한 듯한, 상냥한 미소가, 마지막으로 등을 밀어주었다. "나를── 잡아가 줘(구해줘)." 그 말을 입에 담은 것은, 야코우 아키라로서도, 태어나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 ……그리고, 이렇게도 생각한 것이다. 두 번 다시, 헤어지고 싶지 않다. 두 번 다시, 떼어놓고 싶지 않다. 좀 더 작아져서, 뤄롱한테 먹힐 수 있다면 좋을 텐데. 혹은. 뤄롱을, 먹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1 "우리 손녀가, 어째서 그렇게 마음에 든 거지?" 딱 잘라서, 상자는 답한다. "도와줘, 라는 말을 들었거든." "그 뿐인가?" "그 뿐이야." 다시금 질문한 아카네에게, 뤄롱은 질린 듯이 답한다. 어깨를 으쓱거리는 모습이, 눈에 보일 듯한 목소리였다. "도와달라는 말을 듣고, 내가 돕고 싶다고 생각했다." 어쩔 수 없으니 신경을 쓰도록 하자, 라는 느낌으로 말했다. "그걸로 충분하지 않은 것 따윈, 이 행성(별)에는 없잖아."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2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라며, 스승님은 딱 잘라 말했다. "바이 뤄롱. 자네는 신을 먹어치우지 않은 게 아닌가?" "엣." 무심코, 목소리가 나와버렸다. "하지만, 스승님, 어제, 뤄롱 씨는 에르고의 대용품이라고……." "물론 말했고 말고." 스승님도 끄덕인다. 영문을 모르겠다. 오히려, 어제의 스승님은 뤄롱이 신을 먹어치웠다는 방증을 굳히셨을 것이다. 방황해의 목적의 전모를 밝히는 건 불가능하더라도, 그 일부로서, 뤄롱은 에르고의 동형이라고 단정짓지 않았던가. "수렴진화, 라는 말이 있지. 그리 어려운 개념도 아니야. 돌고래와 박쥐는 종의 계통은 전혀 다르지만, 양쪽 모두 초음파를 쏘아 주변을 관찰하는 에코 로케이션 기능을 획득했지. 이건 양쪽 모두 어둠 속에서 먹이를 찾거나 하기 위해, 똑같은 능력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네. 본래는 다른 인자라도, 비슷한 환경에 던져지면 똑같은 힘을 얻는다. ……하지만 이건, 비슷하지만 다른 것, 이라는 의미이기도 하지." "……비슷하지만, 다른 것?" "에르고의 환수는, 아마 진화와 관련되어있다." 스윽, 하고 스승님이 오른손을 들었다. 그 가설은, 이전부터 스승님이 제창하셨던 것이다. "손은, 극히 수많은 정보를 받는 것이기 때문이지. 수많은 석기를 만들고, 토기를 만들고, 활과 화살을 만들고, 그 때마다 받는 자극이야말로, 인간을 발달시켜왔다. 말 그대로, 손이야말로 신이었다." 오른손을 내리고나서, 스승님이 말한다. "하지만, 날개는 이상하지. 그런 건 인간에게 필요하지 않아. 인류에게 있어 날개를 얻는 것은 고대부터의 꿈이지만, 인간의 방향성과 맞지 않았어. 인간은 이 손으로 번영했지만, 날개 따윌 얻은 적은 없지. 에르고의 환수와 뤄롱의 환익은 언뜻 비슷한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완전히 사상이 다르네." "헤에." 마음에 들었다는 듯이, 뤄롱이 맞장구친다. "일단, 근거도 들어도 될까?" "애초부터 의심은 있었지. 날개 달린 신의 분포는 지역이 한정되어 있으니 말이야."  살짝 끄덕인 스승님이, 말을 잇는다. "거의, 메소포타미아에서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에 밖에 뿌리 내리지 않았지. 이 영향을 받은 날개 달린 천사 쪽이, 현재에 와서는 유명할 정도다. 그럼에도 후보가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자네의 성질과 일치하지 않고, 아까 전의 이야기와 맞춰보면, 다른 가설이 떠오르네." 그 눈동자가, 갈색 피부의 청년을 비추었다. "무엇보다도, 어처구니없게도 이름 자체가 그렇지 않나? 방황해는, 후세에 생긴 발트안데르스같은 이름을, 조직의 이름에 쓸 정도로 그 부분에 구애되지 않지. 본질이라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겠지. 덧붙이자면, 현대에서나 신대에서나, 이름이 마술에 주는 영향은 막대하지. 흥, 그야말로 내가 한자권의 인간이었다면, 훨씬 빨리 눈치챘겠지만." '……이름?' 확실히, 자신으로서는 모르겠다. 스승님과 자신이 쓰고 있는 번역용 예장은, 어디까지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해줄 뿐이고, 엄밀히는 언어를 이해하고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스승님도, 일본어를 읽고 쓸 줄은 알지만, 말할 줄은 모르실 것이다. "극히 신에 가까운 성질을 가진, 날개 달린 신비는 천사 말고도 있지. 동방에서는 신과 구별 없이 일컬어지고, 우리 서양에서는 신과 대립하는 자로서, 혹은 신에게 타도되는 자로서 묶인 신비가. ……그래, 즉, 이렇게 생각하네." 달리 지나가는 사람도 없는 아침의 도로에, 스승님의 목소리는 고요히 울려퍼졌다. "심플하게 에르고를 먹고 싶다고 말한 무시키는 어쨌건, 위장정보도 그렇고 자네의 존재도 그렇고, 자네의 아버님은 너무나도 아틀라스원을 의식하고 있네. 그렇다면, 아틀라스원이 먹인 신과, 자네가 먹은 것은, 신화상의 관계가 있는 게 아닌가. 예를 들면, ​자네가 완성됨으로써, 아틀라스원이 먹인 신이 무의미해져버리거나 하는 관계가​." "……아이고야." 뤄롱이, 머리를 긁었다. "이런이런, 이거야 아버지의 계산 착오군." "잘못 짚었으려나." "아니, 고작해야 현대의 마술사라고 얕보지 않고, 댁을 처음에 죽였어야 했다는 얘기야." 오싹, 하고 등줄기에 차가운 오한이 들었다. 이 명랑한 청년의 말이, 단순한 위협은 아니라고, 방사되는 살기의 농도가 증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 다시 묻지. 바이 뤄롱." 훔더닛. 먹혀버린 것은, 누구인가. 혹은, 무엇인가. 에르고가 먹어치운 신과 관련되었다는, 그 정체. "자네는 ​용(龍)​을── 혹은, ​용(竜)​을 먹어치운 게 아닌가?" "용……!" "본래 같은 말이지만, 동양의 마술세계의 일부에서는, 용(竜)과 용(龍) 두 문자를 구분해 쓰는 모양이군. 자네의 이름의 롱(瓏)이라는 것도, 한자로는 그 파생이겠지. 그 이름으로 술식을 안정시키고 있다고 생각하면, 지극히 자연스럽지." "…………" 소녀를 끌어안은 채, 뤄롱은 한쪽 눈을 감았다. 신, 이 아니라.' 뤄롱이 먹어치운 것은, 용이었다──? "지금도 말했지만, 용은 동양에 있어 신과 동일, 서양에 있어 신과 대립하는 자로서 구전되어왔네. 자네가 먹어치운 용은 에르고의 두 위째 신과 연이 깊을 테지. 아마도, 야코우에 전해져온 신의 파편── 간타이와도." 뤄롱이 먹어치운 용. 에르고의 두 위째 신. 야코우의 간타이. 세 가지 신비가, 여기서 묶인다. "……이런이런, 곤란한 선생이로구만. 모처럼 휴전협정이라고 했는데."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3 "또 하나, 이건 뤄롱 쪽이지만, 오오나무치에 얽힌 신일 것이라는 것도 상상이 됐다. 병주신으로서 오오나무치는 중국 신화의 치우에 루트를 갖고 있다는 건 에르고에게도 이야기했지만, 그 치우와 응룡과의 싸움은, 온 세계에 퍼진 우종(牛種)과 용종의 싸움 중 하나이기도 하지." 소와 용. 이상하게 울리는 연결점에, 스승님이 말을 덧붙인다. "소라는 것은 기묘한 듯 하지만, 세계 최고의 신화에서조차, 소의 영향은 강하지.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영웅왕 길가메쉬가 하늘의 황소를 죽인 것으로, 그는 왕권을 확립했으니까." 하늘의 황소라는 것은, 분명 들어본 적이 있었다. 분명, 구갈안나였던가. 영웅왕 길가메쉬와 그 붕우 엘키두가 양쪽 모두 사력을 다해서, 겨우 토벌했다고 하는 괴물이었다. "그리스에서는, 주신 제우스가 이 소의 속성을 지니고 있지. 본인이 소로 변한 설화나, 그 아이가 미노타우로스라는 우종의 필두인 것을 생각하면, 이건 알기 쉽겠지. 그리고, 그리스에는, 이 제우스를 죽일 뻔한 용종이 있는 거네."수 초, 스승님이 간격을 두었다. 말로 하기 위해서, 그만한 각오가 필요한 이름이라는 것일까. "……태조룡 튀폰." 이라고, 스승님은 말했다. "용종이라기보다도, 서양에서의 용종의 보다 근원, 이라고 하는 편이 좋을 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네. 현대까지 이어지는 타이푼의 어원. 대지모신 가이아와, 나락의 화신인 타르타로스의 막내. 교만한 제우스에 대한, 가이아의 복수심이 낳은 괴물. 생물이라기보다도, 이쯤되면 초병기라는 느낌까지 있는 신수다." 내려선 뤄롱의 몸을 본다. 갑옷으로도 외피로도 구별이 되지 않는 모습에, 스승님이 눈을 가늘게 뜬다. "용옥외각── 〈회진작개(블레이즈 오브 에트나)〉라는 것도, 그 튀폰이 에트나 화산에 봉인된 것에서 기인된 것이겠지." "정말이지, 싫은 마술사구만, 댁." 하고, 뤄롱이 입술을 비튼다. 정답, 이라는 것이겠지. 독특한 향을 띤 엽권과 함께, 은밀한 강의가 이어진다. "화산의 유황 가스에 의한 독성은 말할 필요도 없고, 태조룡 튀폰은, 그리스 최대의 영웅 헤라클레스를 좀먹은 독룡 히드라의 아비이기도 하지. 부식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은 놀랄 것도 아니야. 그리고, 그 어깨에서 백마리 뱀을 만들었다는 튀폰의 성질은, 다두사 히드라를 시작으로, 극히 많은 파생을 만들었지. 몽골의 신화에 있는 비고사(망구즈)도 그렇고,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큰 뱀인 야마타노오로치, 또한 쿠치나와로서의 오오나무치도 비슷하게 간주되는 경우가 있다." 그 말에, 자신은 질문하고 말았다. "오오나무치의 원류가 튀폰……? 에, 하지만, 아까 전에 오오나무치의 루트는 우종의 치우고, 용종과 싸웠다고……." "그만큼, 신이라는 존재는 층이 두터운 거네. 긴 역사와 전파에 따라서는, 죽인 자와 죽은 자가 습합되버리는 경우도 있지. 이러한 전파 중 하나에, 튀폰과 동일시되는 이집트의 신도 있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4 "……댁, 아버지랑 묘하게 닮았는걸." 뤄롱이, 쓴웃음을 짓는다. "엄밀히 말하면, 그 아버지야말로 방황해의 마술사라고 말했었지?" "그래. 뭘까. 현대마술과의 군주(로드)와 방황해의 아버지가 닮았다는 것도 이상한 이야기지만…… 양쪽 모두, ​너무 마술사다워서 마술사답지 않아​." "뭔가, 그건." 마치 수수께끼같은 말이었다. 그러다가, 뤄롱은 점잔 빼지 않고, 말을 이은 것이다. "최고의 마술사가 되고 싶다면 어떻게 할까, 라는 거야." 스승님이, 한 순간 숨을 멈춘 게 전해졌다. 그것은, 지금의 뤄롱의 대사가, 스승님의 핵에 파고드는 것이었기 때문일까. 결코 포기하지는 않는 것이다. 천성으로 열악한 마술회로도, 담보로 뺏긴 채인 마술각인도, 스승님이 마술사로서의 길을 포기하는 이유는 되지 않았다. '……그것은.' 굶주림같은 게 아닌가, 하고 생각했다. 스승님이 스승님이기 때문에, 도저히 빼놓을 수 없는 충동. 달리 여러가지 사정은 있지만, 강사를 그만두려고 생각한다, 라고 말한 것도, 결국은 이것에 기인한다. 그리고, 뤄롱이 말한다. "보통이라면 마술을 극한까지 갈고닦으려고 하겠지. 돈을 아끼지 않고 환경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지. 하지만 말이야, 아버지같은 타입은 이렇게 말하거든. ──마술사인 자, 자신이 강해질 필요 따윈 없다. 그런 건 사역마한테나 주면 된다, 라고." "학원 시대의 아오자키 토우코도, 비슷한 말을 한 모양이다." "헤에. 과연 관위 인형사로군." 스승님과 뤄롱의 회화를 듣고, 자신은 슥 하고 목을 어루만졌다. 말 그대로, 자신과 라이네스가, 토우코가 만든 인형과 싸운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댁은 다른 건가?" 살짝, 뤄롱이 눈을 가늘게 뜬다. 검은 바둑알과 닮은 아름다운 눈동자가 반짝였다. (중략) "댁이 마술사로서 대성하고 싶다면, 우수한 학생들을 활용하는 편이 훨씬 지름길일 거라고. 로드 엘멜로이 2세." "합리적인 이야기로군." 쓴웃음을 지으면서, 스승님이 속삭인다. 뤄롱은, 즐거운 듯이 몸을 내밀었다. "……하지만, 나는 다르네." 스승님이 단언했다. "나는 학생이 아니다. 학생도 내가 아니고, 하물며 사역마 따위는 말도 안 되지. 아무리 학생들이 성공하던 간에, 그것은 내가 성공한 것이 되지 않아." "정말로?" 라며, 뤄롱이 고개를 기울인다. "시계탑의 마술사라는 건 그런 거잖아. 안 그러면, 꾸준히 대를 잇거나 하지 않겠지. 그만큼 사람을 잔뜩 모아놓고, 어려운 표정을 짓고 마술을 가르치고 있는 건, 달성하는 건 누구라도 좋다고 생각해서 그런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면, 편하겠지……." 스승님의 표정은, 점점 괴로워져간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거다. 과거의 사건에서 학생들을 의존하기도 했고, 이번에도 어쩌다보니라고는 해도 미스 토오사카나 그레이의 손을 빌리고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내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 미숙함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면, 더는 내가 아니라는 거지." 어딘가 독백과도 비슷한, 스승님의 말에 뤄롱은 몇 번이고 끄덕였다. "흐응. 그런가. 그런 건가." 담담히, 중얼거린다. 어째선지, 약간 놀란 것처럼도 보였다. "​그런 식으로​, 아버지와 닮은 건가. 댁은." 아까 전과 거의 같은 말인데도, 다른 의미가 담겨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5 아름다운, 길게 찢어진 눈을 가늘게 뜨고, 지즈가 말한다. "내가 말하자면, 너는 시계탑 그 자체로 보인다네, 로드 엘멜로이 2세." "……설마." 스승님의 뺨이, 희미하게 떨렸다. 상상하지 못한 평가였다. 그럴 것이, 시계탑에 있어 스승님은, 특출난 이단자이다. 누구한테 물어봐도, 이런 군주(로드)는 달리 없다고 단언하겠지. 그런데도, 그런 스승님이 방황해의 마술사에게서, 시계탑 그 자체다, 라는 말을 들을 줄이야. "응, 후, 후. 과연, 나와 닮았을 지도 모르겠구나, 뤄롱." "남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냐고, 망할 아버지." "네가 들은 인상은, 이쪽에도 흘러들어올 뿐이야. 네가 나의 악담한 하는 건 잘 알고 있고 말고."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6 청년(뤄롱)의 몸에서 강렬한 무언가가 뿜어져 나왔다. 살기였다. 무의식적인지 의도적인지, 강렬한 마력이 섞여 있었다. 자칫하면 그 살기만으로도 하나의 숲이 고사할 수 있을 만큼 밀도 높은 마력이었다. 더욱이 그 밀도는 점점 더 높아져 갔다. 사제라고 말하면서도, 이 두 사람 사이에는 그런 말에서 연상되는 신뢰는 추호도 없었다. 엘멜로이 2세가 만들어낸 그것과는 전혀 다른 관계. 그렇다면 그 최후는, 서로를 죽이는 것이 될 수도 있는 것일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7 "정말 지즈가 죽었다고 생각해?" "글쎄.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무슨 일이 일어났어도 이상할 게 없다는 것뿐이야. 수천 년 전의 인간이 살아 있든 말든, 아직도 이 세상을 걸어 다니고 있잖아. 당신은 잘 알고 있을 거야, 엘멜로이 2세’ 그렇게 말한다면, 대답할 대사도 없다. 아무리 현대 마술과의 군주라지만, 스승님이 현대에는 상상하기 힘든 황당무계한 사건을 여러 번 겪은 것은 틀림없기 때문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8 (그렇구나, 에미야 시로라는 상대는 이 두 사람의 눈빛을 이렇게까지 바꾸게 만들었구나) 등 감탄할 따름이었다. 수치상 전적은 뤄롱이 열다섯 명 정도, 린과 루비아가 일곱, 여덟 명씩이지만, 린과 루비아만 해도 조금은 수고로웠을 것이다. 둘 다 고위급 마술사일 뿐만 아니라 실전에 매우 익숙하다. 보석 마술이라는 전투용 마술에 더해 근접전 기술이나 현대식 화기 다루는 법은 말할 것도 없고, 솔직히 시계탑과 엘메로이 교실은 무엇을 가르치는 곳인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게다가 목숨을 잃지 않을 만큼의 여유까지 있다면, 이건 너무 우수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9 "응, 뭐, 보통은 그렇게 생각하겠지 ------ 린도 황당함과 당혹감이 반반 섞인 표정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그렇다면 납치된 시로를 누가 구출하고 기원탄까지 빼앗아 간 것일까.......? 마피아도 알 수 없는 상태였다. "당신은 어때요? 시로가 그런 짓을 할 것 같아? "생각 안 해" 린의 질문에 뤄롱은 어이없다는 듯이 두 여마술사를 쳐다보았다. "왜냐면, 너희 둘은 둘 다 멋진 여자들이잖아. 아무리 에미야시로에게 불리한 정황 증거가 있더라도 그런 여자들이 믿는다면, 당연히 나도 믿겠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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