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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 키리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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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衛宮 切嗣 |
생일 | 11월 11일 |
신장 , 체중 | 175cm , 67kg |
혈액형 | AB형 |
성우 | 코야마 리키야 |
특기 | 사격, 파괴공작 |
좋아하는 것 | 효율 |
싫어하는 것 | 가족애 |
천적 | 세이버(아르토리아) |
출처 : 페이트 제로 마테리얼 |
인물 설명
추종자인 저스트가 정리해 돈 걸 보면, 오드 볼자크를 지대공 미사일로 날려버린 사건(이 때 막지 못 했으면 뉴욕의 1/3가 괴멸되었을 거라 한다)이 키리츠구가 그 악명으로 데뷔한 첫 기록으로 되어 있었다.(*16) 그리고 후유키 하얏트 호텔의 폭파 해체의 선행 사례로 보이는 야전 병원의 폭파를 시전했는데(당시 게라프가 병원에서 수백의 악령과 그것에 씐 병사들을 조종하고 있었고 그의 제자 흐류거의 협력으로 날려버렸다 한다) 후에 시전한 후유키 하얏트 호텔 폭파 때 처럼 세련되지는 않지만 마술사 죽이기로는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해 마술 세계에 충격을 준 사건이라 한다.(*17) 그리고 봉인지정 마술사가 은신처로 삼던 종교 건축물의 사람들을 독가스로 몰살시켰다. 이 때 악명이 너무 높아져서 이후의 에미야 키리츠구는 아인츠베른에게 의탁했다 한다.(*18) 이러한 행위는 극악 테러리스트와 마찬가지인지라 처음 접한 에미야 시로가 나름대로 충격받았었다.(*19)
본편에서의 행보와 그의 일생에 대한 평가
변경내역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 페이트 제로 |
4차 성배전쟁 이후 일의 예상 | 코토미네 키레이는 키리츠구가 성배전쟁의 재개를 알지 못한 채 착각 속에서 죽었다고 비웃었다.(*23) | 이후에 벌어질 성배전쟁을 막기 위해 몇 년에 걸쳐 류도우사의 영맥에 대성배를 40년 내로 망가뜨리는 '혹'을 설치해 두었다.(*24). 다만, 이 혹은 5차 성배전쟁이 10년 만에 발발했기 때문에 성배전쟁을 막는다는 효과를 상실했다. |
키레이의 사살 과정 | 마스터를 포기한 키레이를 사살했다.(*25) | 앙그라마이뉴를 소멸시키지 말 것을 부탁하는 키레이를 사살했다. (*26) |
대화재가 일어나고 나서 키레이를 향한 키리츠구의 반응 | 목숨을 뺏지 않았다.(*27) | 멍하게 지나쳤다.(*28) |
키리츠구의 사인 |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당한 이 세상 모든 악에 의해 사망(*29) | 진흙에 접하면서 몸이 망가짐 |
키레이가 키리츠구를 집착한 이유 | 서로 비슷해서 키리츠구의 행위가 전부 기분에 거슬리는 일종의 근친증오(*30) | 그의 파멸을 갈망하는 듯한 용병 시절 기록을 보고 그가 싸움 끝에 자신이 찾던 답을 찾은 게 아닐까라는 기대감.(*31) |
에미야 키리츠구의 전술 | 자신을 표적으로 삼아 적을 유인했다.(*32) |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에게 세이버(아르토리아)를 맡기고 미끼 역을 시켰다. 이후 적을 저격으로 제거하는 방침이다.(*33) |
후유키 시 시민회관 대화재의 원흉 | 마지막에 원망기에 손이 닿은 코토미네 키레이의 소망을 성배가 이룬 것.(*34) | 성배를 모르는 키리츠구가 성배 구멍 본체가 아닌 잔을 부수어서 구멍에서 진흙이 쏟아져 나와서 대참사가 발생함.(*35) |
세이버(아르토리아)의 소망을 에미야 키리츠구가 어떻게 생각하는가 | 에미야 시로 처럼 세이버에게 과거를 바꿀 성배 같은 건 필요 없다고 생각했을 거라 세이버가 추측했다.(*36) | 세이버의 소망 같은 거에 관심이 없다. |
페이트 제로를 기준으로 하면 키리츠구는 사실상 자기 손으로 대화재를 일으켜서 안간으로서 모든 걸 잃은 빈 껍데가 같은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정의의 사자니 원망기를 통해 세계를 구제하겠다니 하던 자신을 원망하고 증오하는 안타까운 캐릭터가 되었다.(*38)
본편 외 작품에서의 행보
간만에 언급되는데, 마술회로가 조각나 죽은 지즈의 상처가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의 시체에 남은 것과 같은 걸 파악한 로드 엘멜로이 2세는(덤으로 흐류거의 스승도 같은 걸 당했다) 지즈의 마술회로를 작살낸 탄환의 정체가 기원탄이며, 에미야 키리츠구 사후 제작법이 퍼진 것을 알게 된다.(*40)
그걸 들은 시로는 당황하자 그 틈을 노려 저스트 공격해 와 시로가 위험에 처했을 때 신의 부감이 끝난 후 그 자리로 공간전이해 온 에르고와 플랫 에스칼도스가 막아준다. 플랫이 저스트의 전법이 마술사 킬러 에미야 키리츠구와 같다고 말해버려서 시로가 키리츠구의 정체를 알게 되었고, 저스트는 에르고와 플랫 에스칼도스도 알고 있다 하며 에미야 시로를 용서하지 않겠다 선언하곤 특제 섬광탄을 폭파시키고 도주한다.(*46)
저스트가 에미야 키리츠구를 동경한 건 아버지 이시리드 모건 파르스가 동경한 것들 따른 것이다. 객관적으로 자신이 지즈나 로드 엘멜로이 2세를 원망할 이유는 없다고 파악했고 자신에게 암시를 건 게 아버지임을 예상했지만 아들이 아버지가 바란 것을 이루어주고 싶다는 건 당연하다 생각해 암시를 풀지 않았었다.(*48)
이번에 키리츠구의 이면에 대해 이것저것 알게 된 에미야 시로는 에르고가 사람은 살아가면서 변하는 것이라 말한 걸 긍정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에미야 키리츠구에 관한 생각이 조금 바뀌어도 괜찮다 한다. 그렇게 생각하게 된 건 토오사카 린 덕이라 한다.(*49)
에미야 키리츠구의 능력
현대병기를 다루는 데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것 같다. 저격 실력은 300m 정도면 한 방에 확실하게 명중시킬 수 있다. 유탄발사기로 건물 밖에서 150m 높이 장소에 발연통을 쏘아 보냈다.(*64)
이외, 키리츠구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이 설정에 의해 키리츠구의 조수 캐릭터 히사우 마이야가 탄생했다. 또한 세이버를 앞에 두고 엉뚱한 곳을 향해 혼잣말하며 소통하는 키리츠구의 다소 우스꽝스런 모습이 탄생하기도 했다. (*68) (*69)
→ 본래 나스 키노코는 '대화는 3번만 했다' 부분은 딱히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했으나 우로부치 겐이 고집을 부려 구현했다.(*70)
→ 대화 제약은 페이트 제로에서 개인적인 분노 때문에 키리츠구가 전략적인 무리수를 둔 것 비슷한 느낌으로 묘사되었으나, 본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세이버가 '난 4차 성배전쟁 당시 진 적 없었다' 고 말하는 것을 보아(*71) 나스 키노코의 원안에서는 세이버와 대화하지 않은 것은 대화가 필요없을 정도로 따로 놀던 두 사람이 각자 무쌍을 찍었을 가능성이 높다.
→ 여자를 유혹하는 면모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조금 회수되는데, 에르고와 에미야 시로가 우연히 식사를 위해 들른 모나코의 카페가 에미야 키리츠구가 모나코에서 활동할 적 단골로 삼은 해변의 카패였고, 그 당시부터 일하던 여성 종업원은 에미야 시로를 보고 그가 키리츠구의 양자임을 간파한다. 키리츠구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실망하는데, 시로는 그걸 보고 후지무라 타이가가 키리츠구를 종종 나쁜 어른이라 했던 것이 떠오른다 한다.(*72)
→ 페이트 제로에서는 손익을 따지지 않고 전장에 개입하는 키리츠구가 8년 간 아인츠베른의 밑에 들어가 활동을 접고, 이후 4차 성배전쟁에서 기계처럼 성배를 구하는 것을 코토미네 키레이가 보고 저 키리츠구의 행동을 보면 본성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자신과 비슷한 고민의 답을 찾았으며 만나면 답을 보여 줄 거라 믿고 4차 성배전쟁 내내 집착했다. 에미야 키리츠구는 존재 방식이 공허한 키레이의 기록을 보고, 이 사람이 성배를 잡으면 공허에서 비롯된 절망에 관한 소원이 이루어져 세상이 엉망진창이 될 것이라 봤다. 그래서 최대의 적으로 여겼다.(*73) 키레이는 키리츠구의 속을 아는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납치했으나 그녀에게 키리츠구는 그저 세계를 구하고자 하는 확고한 마음을 지켜 온 사람일 뿐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결국 탐구는 허사로 끝났다. 대신 아쳐(길가메쉬)의 인도로 본성을 깨달은 키레이는 숙적으로서 키리츠구와 대결했지만 진흙의 여파로 애매하게 끝났고, 이후 결과만 보면 자신의 손으로 대화재를 일으킨 것이 되어 정신적으로 파멸한 키리츠구를 보고 이런 식으로 결판을 내지 못한 결말이 난 것에 조금 불만을 품었다.(*74)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 묘사되는 4차 성배전쟁에서 코토미네 키레이는 성배전쟁에 참가하기 전 부터 자신의 본성을 알았다. 그렇기에 답을 찾으려 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키리츠구가 성배로 만들려 한 평화로운 세계가 코토미네 키레이의 비틀린 취향인 '악'과 정 반대의 성향을 띄기에 분노를 품었고 천적이 되었다. 한편 두 사람은 구하는 바가 달랐을 뿐이지 나머지 부분은 서로 아주 흡사하다. 그들을 관측하던 아인츠베른과 마토우 측에서는 둘을 동류라 여겼다. 덧붙여 솔직히 말하면 키레이는 키리츠구가 만든다는 세계에 흥미를 품고 있어서, 마지막에 성배를 부숴 버린 키리츠구에게 더욱 큰 분노를 품었다.(*75) 대참사의 원흉은 키레이 쪽에 있었기에 제로 만큼 키리츠구가 좌절하지는 않았고(*76) 그렇게 쓰러뜨린 키레이가 진흙의 힘으로 살아나자 그냥 살려 보내 줬다.(*77)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구하기 위해 여행을 핑계로 독일의 아인츠베른 성에 여러 차례 잠입을 시도했으나 유브스탁하이트 폰 아인츠베른는 무대응으로 응수했다.(*78) 에미야 시로가 혼자 집을 볼 수 있는 나이가 되자 외출로 한 달은 기본이고 때때로 반년 이상 돌아오지 않았다.(*79) 허나 진흙의 저주로 완전히 망가진 몸으로 아인츠베른 성의 극한의 결계를 뚫는 것은 무리였다.(*80) 여담으로 독일로 가기 위해 키리츠구가 사용한 이동수단은 후유키 시의 항구를 떠나는 화물선이나 어선.(*81) 그 외에 실제로 세계 여기저기로 여행을 다니기도 했다. (*82)
→ 사실상 후유키 시 시민회관의 화재로 모든 것을 잃은 키리츠구에게는 거기서 발견한 시로만이 남았다. 시로마저 발견하지 못 했다면 죽었을 것이다. 한편 자신을 따라하는 시로를 보고 언젠가 정의의 사자의 비극적인 최후에 도달해 탄식할 것을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키리츠구가 죽은 달밤의 문답(키리츠구는 정의의 사자를 꿈꾸었으나 정의의 사자는 기간 한정이라 이제 못 한다 했다. 이를 들은 시로는 자신이 대신 정의의 사자가 되 주겠다 했고, 키리츠구는 안심했다며 숨을 거둔다)을 기억하고 있다면 시로는 자신과 달리 망가지지 않을 거라 판단하고, 안심했다.(*83)
→ 후지무라 타이가는 후지무라 라이가의 도움으로 에미야 저택에 거주하게 된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연심을 품고 있었다. 키리츠구는 그런 타이가에게 샤레이를 떠올려 필요 이상으로 응석부리게 해버렸다.(*84) 그렇게 키리츠구의 집에 놀러 가서 에미야 시로와 몇 번 다투다가 화해하여 지금과 같은 관계가 된다.(*85)
→ 에미야 시로가 본 키리츠구는 엉성하고 출세 못 할 것 같고 약간 젊어 보여 아저씨 보다는 형에 가까운 이미지였으나 그 달관한 듯한 느낌 때문인지 시로는 40대의 키리츠구를 할아버지라 불렀다.(*86) 키리츠구는 자신에게 남은 활력과 내일을 기대하는 마음이 노인이나 다름없어서 그렇게 부르나 보다 하고 추측했다.(*87)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쪽의 이야기를 기준으로 에미야 시로를 입양한 후의 키리츠구는 뭐든지 OK인 될 대로 사는 사람이 되었다. 진흙의 저주가 외치는 속죄하라는 외침에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곤란한 사람을 보면 어떻게든 도와줬다. 화재 사건으로 마음이 빈 에미야 시로는 이 모습을 보고 정의(타인)를 지키겠다는 마음을 병적으로 간직하게 된다.(*88) 시로는 키리츠구가 마지막까지 정의의 사자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이상을 추구한 것이라 추측했다.(*89)
→ 제로의 키리츠구는 에미야 시로가 자신을 누구보다 위대한 인물이라 생각하며 깊게 동경해 모두를 구한다는 정의의 사자라는 어리석은 목표에 인생을 걸자 이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가를 일깨우기 위해 이리저리 노력했으나 결국 실패했다.(*90)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쪽의 키리츠구는 페이트 제로의 키리츠구 정도로 후회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자신을 희생해 모든 것을 구하겠다는 파탄나기 딱 좋은 시로의 정의의 사자 이상론이 불안했는지 '정의의 사자는 자신의 손이 닿는 범위 안의 사람을 구하는 거다' 라고 조언했으나 씨알도 안 먹혔다.(*91) 나중에는 포기했는지 결과적으로 모두를 구한다는 이상의 실현이 실패하더라도 그렇게 하고자 한 마음은 틀리지 않다고 조언하거나 했다.(*92) 한편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는 여러 모로 느슨한 시로는 세이버 한정으로 키리츠구 말 대로 이기주의자가 되어 세이버 편만 들어주겠다 한다.(*93)
→ 아쳐(에미야)가 평하기를, 에미야 시로가 결정적으로 정의의 사자만 생각하는 기계가 된 계기는 키리츠쿠가 죽기 전 회화에서 시로가 정의의 사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이에 키리츠구가 안심했다며 죽어버린 일이라 한다. 이를 마지막에 남긴 저주라 비유했다.(*94)
→ 거짓된 성배전쟁에 참가한 시그마는 히사우 마이야의 아들인 용병이다. 에미야 키리츠구에 대해서는 마술사 용병들 사이에서 전설의 남자로 취급되었기에 알 수 있었다. 어머니 히사우 마이야에에 대해선 얼굴도 모르고 어떤 인격의 사람인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키리츠구를 따라가서 살아가는 의미를 찾아냈을 거라며 사는 의미가 희박한 자기는 부럽다 한다.(*95)
한편 2004년 즈음 5차 성배전쟁이 열릴 적 인간이 구축한 치안이라면 4차 성배전쟁 시절의 키리츠구처럼 폭탄으로 날뛰면 발각되기 쉽다 한다.(*99)
→ 마약의 일종인 암페타민으로 졸음을 억제한다.(*101)
→ 정신의 해체청소(Field Stripping)라는 기묘한 수면법을 애용한다. 자기최면으로 스트레스를 의식과 함께 지워버리는 것으로, 인격을 무의미한 파편으로 만들기 때문에 당연히 기피되나 효율성이 좋다는 이유로 키리츠구는 잘 쓴다. 2시간 정도 살아 있는 시체처럼 있으면(이 때 무방비 상태니 은신처가 중요하다) 박살난 의식이 자연재생하여 깨어나면 새로 태어난 기분이라 한다.(*102) 후대에 마술 사용자들 사이에서 이 수면법은 널리 퍼졌으며 바즈디로트 쿠델리온이 세세한 부분은 다르지만 같은 수면법을 쓴다.(*103)
→ 정의의 사자라는 꿈을 버리지 않아서인지 '모두가 행복하게 있을 수 있었으면' 이 입버릇이었다.(*104)
→ '나 정도의 조력으로 주위의 사람들이 행복하면 그건 더할 나위 없는 살기 좋은 세계라 생각한다' 이 입버릇이었다.(*105)
→ 에미야 시로에게 어느 쪽이 이득을 보면 어느 쪽이 손해를 본다고 이야기했다.(*106)
→ '여자애는 지켜주는 것이다' 가 입버릇이었다.(*107)
→ 엉터리 수업의 결과 마술회로를 매번 만드는 모습을 보고 토오사카 린은 할 말을 잃었다. 본래 마술사라면 마술회로를 만드는데 성공한 후에는 스위치의 ON OFF 방법을 배우고 그 부분을 단련한다. 그걸 알리지 않은 키리츠구의 행동은 시로에게 자살하는 방법을 알려 준 것에 가깝다.(*109) 아쳐(에미야)에 따르면 키리츠구는 당연히 ON OFF 정도는 스스로 터득하겠지 하고 넘어간 것 같다.(*110)
→ 이 엉터라 마술 교습은 후지무라 타이가가 키리츠구한테 한 '강해지기 위해 검을 배우러 오는 사람이 있다면, 엉터리로 검도를 가르치겠다'는 충고가 계기가 되었다.(*111)
→ 마술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죽음을 마주하는 마음가짐을 에미야 시로에게 가르칠 적, 외도 답게 에미야 저택의 도장에서 시로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서 가르쳤다.(*112)
→ 학문과 계승이라는 점에 있어서는 방관을 넘어 그냥 숨기지 말고 살라고 가르쳤다. 보통의 마술사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113)
→ 에미야 시로의 투영의 결과물은 무한의 검제가 열화한 것이기에 일단 만들면 반영구적인 물품이 되므로 보는 사람마다 할 말을 잃게 만드는데 무슨 연유인지 이걸 본 키리츠구는 그 특성을 파악하지 못 한건지 마력 효율이 떨어지는 투영은 그만두고 강화를 파고들라 했다.(*114)
→ 일반적인 마술 전투는 사물의 핵인 중심을 즉시 읽어내서 빠르게 변화시키는 것이 기본이 된다. 에미야 시로는 무한의 검제 때문인지 시각적으로 물체의 설계도를 파악하는 일명 구조 파악이 특기인데 보통 마술 전투에는 아무 의미가 없어서 에미야 키리츠구는 '참으로 쓸모 없는 재능이구나' 하고 탄식했다.(*115)
→ 참고로 키리츠구의 수업은 정말 괴팍했다 한다. 에미야 시로에 따르면 시계탑의 수업은 학생의 건강을 고려한 커리큘럼을 따르기에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배운 괴팍한 수업과 비교해서 이 교육방식에 맥이 빠졌다 한다. .(*116)
→ 뭐든 날림으로 마무리 짓는 기원을 가진 사람 답게 짐을 싸면 엉망진창이다.(*120) 대신 여행자라서 그런지 가방 이상의 용량을 쑤셔박는 재주가 있다.(*121)
→ 입맛은 어린애 취향이다. 정크 푸드와 단 것을 좋아한다.(*122)
→ 에미야 키리츠구라면 여자 밭이 된 에미야 저택을 보고 남자의 보람이니 하면서 기뻐할 거라 한다.(*123)
→ 과거 탕파를 애용했는지 독일의 아인츠베른 성이 생각보다 춥다며 탕파가 그립다고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에게 푸념했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도 이를 알고 있다.(*124)
→ 요리에는 재능이 전혀 없다.(*125)
→ 모나코 마피아랑 엮이면서 모나코에 익숙해졌는지 그가 에미야 시로에게 기념품을 주면서 하던 이야기 중에 모나코가 종종 있었다.(*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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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