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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キシュア · ゼルレッチ · シュバイオク)는 사도 27조의 4위, 더불어 제2마법의 사용자다.


인물 설명.

마도원수(魔道元帥), 마도원사, 만화경(카레이도스코프)으로 불리는 제2마법마법사. 또한, 사도 27조의 4위. 진조의 협력자,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의 늙은 하인이다.*2 성격이 상당히 괴팍한 할아버지. 정의를 비웃고 악을 증오하지만, 한편으로는 정의로운 잘 알 수 없는 사람.(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쿠죠 죠타로와 유사하다.)*3 그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최강의 하나로 세는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와 싸워, 쓰러뜨렸고, 그 과정에서 피를 빨려 사도가 되었다.*4 *5 사도 27조의 27위인 코백 알카트라즈와 구면의 사이다. *6

마법사들 중 이리저리 나타나며 트러블을 일으키는 2인의 한 명. 변덕스럽게 등장해 제자를 구하지만, 후계자가 된 가계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의 제자가 되면 '성공하느냐, 아니면 거의 틀림없이 폐인이 되느냐'의 둘 중 하나의 길을 걷게 된다는, 일종의 도박과 같다. *7 범재를 냉담하게 대하며 조울 증상도 갖고 있어 학생을 고려하지 않는다. 교육자로서는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다.*8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쪽 시공에서는 젤렛치가 흡혈종이 아니다. 불로불사인 점은 같다.*9
월희페이트의 설정의 혼종인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에서는 사도이며 반 펨과 아는 사이인 플랫 에스칼도스는 젤렛치가 사도라는 사실도 알고 있다. 반 펨사도인건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젤렛치가 사도라는 건 기밀 정보라는 모양이다.*10

유럽 마술세계의 중진(重鎮)이자 시계탑의 설립자 중 한 사람이다. 수많은 미래와 평행세계를 건너가며 최후의 답을 기다리고 있는 관측자다.*11


작품 내에서의 행보

직접 등장하는 장면은 몇 없다.

tale
어릴 적의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와 대화한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루트의 에필로그에서 곤경에 처한 토오사카 린을 도와준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정식판
거짓된 성배전쟁의 관측을 두고 고민하다 코백 알카트라즈의 추천으로 사죠 아야카를 관측하기로 했다.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아오자키 아오코는 젤렛치와 아는 사이다.*12 마리오 젤로 베스티노의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젤렛치가 아오코에게 마리오 젤로 베스티노미하엘 로어 발담욘 - 리메이크가 거래하면 뭐든 안 좋은 방향으로 간다는 충고를 해서 아오코가 소우야에 오는 전개가 되었다. 젤렛치에게 뭐가 안 좋은지를 듣지 못 해서 그냥 당사자인 로어를 죽여 버렸다.*13


젤렛치의 능력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를 쓰러뜨렸다. 답 없게 강한 사람. 하지만, 늙어버린 지금은 전성기의 힘을 낼 수 없다. *14
전성기였을 적에는 애검 보석검 젤렛치달 떨어뜨리기를 밀어낼 정도의 힘을 발휘했다.*15 더불어, 강령의 대가.*16

제2마법으로 자신의 동일성을 유지하면서*17 이 세계 저 세계 여행을 다닌다.*18

젤렛치가 어느 평행세계를 관찰하면 그것이 사실이 되어 버린다.*19 한편 그가 세계를 관찰하는 공간이 있다. 밤하늘의 색에 물든 넓은 구형의 방 중앙에 목제의 의자가 떠올라 있고, 그 의자에 별볼일 없는 인간이 앉으면 의자의 존재감에 삼켜져 보이지 않게 된다. 우주의 축도 같은 방의 의자에 앉은 젤렛치가 허공에 손가락을 미끄러뜨리면 벽의 천체가 회전한다. 그렇게 평행세계의 정보를 수집하면 눈 앞에 떠 있는 보통 백과사전 모양의 책에 정보가 리얼 타임으로 기록된다. 모양과 달리 수천, 수만 장의 페이지가 생겨나고 사라진다. 거짓된 성배전쟁을 관측할 적에 여기서 책을 펼쳐 놓고 편광선이니 컷팅이니 뭐니 하면서 뭐를 관측할까 고민했다. 관측하기에 따라서 큰 거미가 눈을 뜨기도 한다. 큰 거미에 대응하려면 100년 정도 시간이 더 필요하니 하며 이거 저거 뒤져봤으나 뭘 해도 마술협회가 타격을 받고, 그렇다고 직접 간섭하자니 도리가 부족하다며 고민했다. 마침 미궁 전문이라 미래로의 길을 기억을 더듬어 결과를 역산해 알아내는 코백 알카트라즈가 난입자를 관측하라 추천해 줬다. 그걸 기준으로 쭉 찾아 가자 속칭 플레이어라 불리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이름이 A로 시작하는 금발 여자가 나왔다. 한편 기본적으로 젤렛치는 '그 녀석'이라 불리는, 자신이 개입하면 기뻐할 마물이 있다며 성배전쟁을 관측해 오면서 직접 간섭은 하지 않았다.*20


젤렛치의 발명품



이외, 젤렛치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토오사카는 젤렛치의 제자로 불린다.*21 엄밀히 말하면 마법사의 제자가 아니라 마술사로서의 젤렛치의 제자이며(이 때문이 폐인이 되지 않고 살아남았다) 더욱이 제자라기 보다는 문하생에 가깝다.*22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붉은 달의 브륜스터드의 싸움은, 붉은 달이 경상화(鏡像化)한 달을 갖다 박으면 젤렛치가 자신만 쓸 수 있는 마방진 전개법으로 무한 에테르 포를 쏴서 대항하는 형태였다.*23 결과적으로 달은 되돌려졌다.*24 에너지포를 쏘는 과정에서 보석검 젤렛치가 사용되었다.*25

토오사카 저택에는 대사부 젤렛치의 서고가 있다. 토오사카 린에 따르면 인외마경이라 카더라.*26

코백 알카트라즈가 젤렛치가 있는 공간에 간섭할 적에는, 스탠드 처럼 생긴 거 위에 원뿔 사다리꼴 스피커가 달려 있고 버팀목에 앞에 마이크가 있으며 받침대에 다이얼이 달려 있는 골동품 같은 전화기가 나타나서 자기 의지를 가진 것 처럼 대화를 했다. 보석 세공처럼 보이는 푸른 색이 특징이다. 한편 이걸 본 젤렛치가 말하길, '너 내가 있는 공간에 간섭해서 연락하면 통신료 엄청 나올꺼야... 그리고 속세에 관여하다니 심심한가 본데 찻집 하나 줄까?'*27

키슈아광석과의 초대 로드로 되어 있다.

나리타 료고페이트 엑스텔라 미명편 초반을 플레이했으면 젤렛치와 코백 알카트라즈의 대화가 감이 올 거라 한다.*28

■ 서기 300년 경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의 싸움으로 시계탑의 전신이 되는 마술협회의 원형은 큰 피해를 입었다. 때마침 성당교회가 세력을 늘려간지라 암흑기를 맞이했다. 기껏 만든 마술도시는 성당교회의 손에 해체되었고 500년이 되자 브리튼에 남은 최후의 신대의 유물도 소실되었다. 이 때 일부 마술사들이 브리튼에 와서 본부를 차렸고 이것이 시계탑의 시작이 된다. 근근히 먹고 살던 시계탑은 600년 경 지하에서 영묘 알비온을 발굴했다. 여기서 나온 막대한 마술자산이 희망이 되었고 시계탑으로 마술사들이 모여들게 된다.*29

시계탑을 만든 학원장과 마도원사 젤렛치가 협회에서 활약할 적에는 이 둘을 위한 엘더라는 계급이 있었다.*30

시계탑에서 마법사의 인지도에 대해서. 계속 이어져 내려온 가계는 마법사의 위상과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의 이름 정도는 교육받는다. 시골 쪽이나 얕은 가계는 마법사의 정의는 알아도 그 위상이나 젤렛치의 이름은 모를 수도 있다. 시계탑에 오래 전 마법세계를 규합해 싸운 위대한 마법사가 또 생존해 있다는 걸 아는 정도다. 시계탑에 들어가면 무조건 젤렛치의 이름을 듣게 되고 계위가 개위가 되면 또 다른 마법사유미나의 이름을 듣게 된다.*31

■ 젤렛치가 시작의 세 가문대성배 제작 의식에 참여한 건 의식의 정당성을 보증하기 위해서였다. 구체적으로는 마법에 관한 대의식이니 다른 마법사의 참견이 들어오지 않게 하는 것, 이 의식의 근간은 '인류를 위해서' 라는 이념임을 증명해주는 것, 이 시점에서 시계탑은 이를 감지도 인지도 하지 못 했지만 몇 백년 뒤 성배전쟁을 안 자에게 '이 의식은 정당한 것이다' 라고 증명해주는 것, 유스티치아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마술회로 확산이 실패해 폭주하거나 근원으로 패스를 잇는 걸 실패했을 때 뒷처리를 해 주는 것 등이 있다. 이렇게 오지랖 넓게 인류 측을 위하는 마법사는 젤렛치 밖에 없으며 겉멋으로 마도원사라 불리는 게 아니다*32

프란체스카가 자신의 몸을 죽인 자들 중에서도 자신을 압도한 자의 하나로 언급한다.*33


형월고본에 실린 이모저모

형월고본의 용어사전은 게임화 또는 작품화하기 전에 만든 자료라서 실제 작품에서 나오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34

시계탑,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 사도와의 이것저것과 경력
서력 전부터 활동하는 가장 오래된 마술사의 한 명으로 솔로몬의 제자였다. 솔로몬 사후 신대의 끝을 지켜보고 바깥무대에서 모습을 감추었으나 마술협회를 세우는 학우(브리산)을 도와 협회의 기초부분을 구축했다. 그로부터 시간이 200년 흐른 서력 300년 경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와 쇠퇴하지 않은 마술사들의 마술협회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다. 개인 플레이만 하고 군대로 기능하지 않는 마술사들을 머리채를 잡아채서 통솔해 마도원수라는 경외를 받게 되었다. 붉은 달을 격퇴했지만 사도 27조 - 리메이크의 3조의 강행공격을 받아 피를 빨리고 사도화했다. 이 때문에 붉은 달에게 적대할 수 없게 되어 인류의 적이 되었지만 애초에 인류 편이라 생각한 적이 없고 슬슬 은거할 생각이었기에 잘 됬다 싶어 마술의 바깥 무대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27조가 되면서 붉은 달의 생각을 알게 되어 괜히 더 질색하게 되었다. 그리고 27조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다른 조들의 존재형태를 알게 되서는 조의 일부가 마술협회의 기득권주의자들 보다 훨씬 순수한 학도임을 알고 흡혈귀 혐오가 아니게 되었다.*35*36
흡혈귀로 변했다는 건 육체의 변모 뿐만 아니라 존재의 변용이 일어난다. 아카식 레코드(근원)에 있는 인간이라는 기술이 사도로 클래스 체인지한 것으로 생물로서 흡혈귀다. 사도 27조 - 리메이크의 하나가 된다면 원리혈계를 이어받는 과정에서 레벨로 오염되어 버린다.*37

● 외모와 성격, 윤리관, 입장
외견 연령 60대에 얼굴혈은 게르만 계다. 본래 금발이었으나 백발이 되었고 난잡하게 올백으로 넘긴 결과 험악한 얼굴의 노인이 되었다. 표정에 젊은끼가 나서 50대로 보이기도 한다. 190cm의 장신에 등빨 좋고 등 근육도 좋아 군대의 높으신 양반 같은 스테레오 타입이다.*38
서번트 속성으로 표현하자면 질서 선이며 외향적에 기 쌔고 행동적이다. 사려 깊고 전체를 보고서 나은 미래를 선택하는 현인이다. 사회정의 쪽 인간이라 제대로 된 윤리관을 갖고 있지만 그걸 자신에게 적용시키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설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협회에 규칙을 강제하지만 내가 규칙을 지킨다고는 안 했다' 를 그대로 말하곤 산다.*39
입장적으로 보면 장난꾸러기 손주의 인생을 지켜보는 잘 웃는 할아버지다. 방관자면서 말참견(실패할 것 같으면 싱글싱글 웃으며 충고함)하며 자기한테 불씨가 튈 것 같으면 전력으로 나이 값 못 하고 막으려 든다. 기본적으로 자신을 '지구라는 학교에서 졸업함 OB'로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 학교가 붕괴되지 않는 한 그 안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문제는 그저 지켜본다. 젤렛치의 인생 최대의 명장면은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와 대결했을 때라 그게 지난 후에는 거의 여생에 불과하다고 인식한다. 대신 붉은 달에 관련된 문제만은 청춘시절의 뒷정리라는 느낌으로 적극적으로 관여한다.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 리메이크의 탄생을 천년성에 가서 축복한 건 알퀘이드가 자기를 대신해서 붉은 달 문제를 끝내놓을 인자였기 때문이다.*40

● 능력
보석 마술의 시조다. 광석에 마력을 채우고 안정시켜 이것을 갖가지 생활과 문명보조에 쓴다. 만약 지구가 신대가 안 끝나고 그대로 갔으면 보석만으로 로켓을 날렸을 지도 모른다.*41
제2마법의 사용자로, 이를 가능케 한 결과 평행세계는 다른 전개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 때문에 우리 역사는 살패하여 자멸하지만 달리 성공한 세계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개념이 생겨 꿈을 잃어가던 별에 희망을 주어 세계의 수명을 늘렸다.*42
젤렛치의 평행세계 이동법은 다른 시간축의 지구에 있는 보석으로 전이한다. A세계에서 B세계로 이동한다면 B세계에 있던 보석이 젤렛치의 모양으로 변할 때 까지 모인 후 거기에 젤렛치의 이 전이한다. 그럼 보석 골렘이 젤렛치로 변신하고 A세계의 젤렛치는 보석더미로 돌아간다. 광석, 보석이 존재하는 세계면 어디든 이동 가능하나 은 하나 뿐이라 동시에 활동할 수 없다. 본래는 맨몸으로 전이했지만 이러저러한 끝에 이 방식이 가장 편하다는 이유로 자리잡았다. 이 이동법이 약간의 시간오차가 생겨서 시간이동도 조금 가능하다.*43

● 입장
시계탑과는 유미나와 약속한 게 있고 학장이랑 오래 알고있는 사이라 이따금 기탄없는 의견으로 돌봐주러 온다. 마술사들의 사상이 나약화하는 것은 그런 거겟지 하고 받아들이나 나약한 놈이 자기 앞에서 지론을 늘어놓으면 그 자리에서 근성을 단련해 준다.*44
성당교회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45
사도 27조 - 리메이크는 대규모로 나쁜짓을 하지 않으면 개입하지 않는다. 27조의 구조를 간파하고 있지만 굳이 정관한다. 27조 중아가페, 러브 마도로스, 코벡 3바보와 차 마시는 친구다. 아가페를 상대해준다는 점 때문에 그냥손주 좋아하는 할배라는 설이 있다.*46
진조들은 젤렛치를 인간세계 최고의 마술사로서 중히 대해주며 젤렛치는 서력 이전부터 살아온 인간의 친분으로 상담을 받아준다. 질문에 대답해주거나 을 구해주거나 한다.*47
토오사카 린은 젤렛치의 제자가 된 후 젤렛치에게 그간 아무도 가르칠 수 없었던 여러 무리난제마술을 때려박힌다. 마법사의 제자란 먼저 우주를 멸망시킬 뻔 하는 부분부터 시작당한다. 린의 의식은 그걸 견딜 정도는 아니라 기억 못 하고 어렴풋이 굉장한 지옥을 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며 트라우마로 한 달간 구토를 계속한다.*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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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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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4年04月12日 11:32

*1 각주예시

*2 마도원수 젤렛치 (인명) 현존하는 다섯 명의 마법사중 한 명. 보석의 젤렛치라고도 불린다. 사도이지만 진조의 협력자. 알퀘이드에게는 늙은 하인.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의 내용

*3 마도원사. 보석의 젤렛치. 만화경(카레이도스코프)의 별명을 가진, 5인의 마법사중 한명. (사도라 불리는 흡혈종의 조(祖)의 일각이기도 하지만, FATE 본편에선 관계없는 이야기이므로 할애) 보석을 심볼로 하는 마술사로, 악에는 의분하고 선을 비웃는 잘 알 수 없는 할배. - 페이트 용어사전 中,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 항목의 내용

*4 마도원수. 터무니없을 만큼 방약무인한 한편, 정의의 사람. 쿠죠 죠타로 같은 사람으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붉은 달의 브륜스터드에게 싸움을 걸었다던가. - 가월십야 데일리 메시지 中, 키슈아 젤릿치 슈바인오그 항목의 내용

*5 붉은 달을 처치할 때 동시에 공격을 주고받다가 피를 빨려 사도가 되었다. 사도가 된 뒤에도 마법사로서의 자세는 무너지지 않았고, 이런저런 나라에 나타나서는 제자를 받고, 파멸시키고 있다. - 월희 용어사전 개정신판 中, 키슈아 젤릿치 슈바인오그 항목의 내용

*6 젤릿치와는 구면의 사이. 마법사 일보직전의 대마술사. - 가월십야 데일리 메시지 中, 코백 알카트라즈 항목의 내용

*7 변덕스럽게 제자를 택하지만, 그의 후계자가 된 가계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중략) 덤으로, 그에게 제자로 발탁된다고 하는 것은, 거의 틀림없이 폐인이 된다고 하는 것. 사쿠라 트루엔드에서 나오는 에피소드는, 마술협회 부문장들에게도, 「어쩌냐, 가장 장래성이 있는 녀석이 아니면 돌아오지도 못하겠지만, 가장 장래성있는 천재가 폐물이 되버리면 대손해다」라고 하는, 모 아니면 도라고 하는 도박인 것이다. - 페이트 용어사전 中, 키슈아 젤릿치 슈바인오그 항목의 내용

*8 Q : 젤렛치는 어째서 제자중에서도 「싹이 없다」라고 인식한 토오사카에 보석검의 설계도를 맡겼는지요? / A: 여행지에서 만난 학생은, 범재에게 냉담하고 조울성향이 있어 희생을 고려하지 않는 성격이었지만, 그런 성격의 젤렛치조차 「이봐 이봐, 자네 혹시 병 있나?」라고 곤란해 버릴 정도의 「좋은 미래로 순직할」, 슈퍼 좋은 사람인 것이었다. 아인츠베른과 마키리는 비범하기는 하지만 뿌리는 악성. 그러나 토오사카는 범인이지만 선성. 「이 가계가 대업을 이루는 일은 없겠지만, 실수만은 침범할 리 없다」그렇게 결론내린 젤렛치는“뭐, 이것을 목표로 해 노력해. 절대로 무리이지만”라는 축의로서 설계도를 건네준 것이다. 그리고 이끼의 일념, 바위도 통한다. 토오사카의 유전자는 몇 대간 우직하게 대사의 가르침을 지켜, 우아한 신사 토키오미를 거치고, 마침내 불가능을 가능하게 해 버린 것이다. - 타입문 FES 팜플렛 일문일답의 내용

*9 타케우치:젤리치는 FATE세계에서도 흡혈종이야? / 나스:아니에요.불로불사인점은 같습니다만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BD 3권 일문일답의 내용

*10 카지노 『크리스탈 힐』 앞 환락가. 「카지노인가, 좋다아」 오페라 하우스 앞에서 인터뷰를 받고나서, 눈이 말똥말똥 해져 환락가를 어슬렁어슬렁거리고 있던 플랫. 그는 눈부신 큰 대로 속에서, 일제히 반짝이고 있는 카지노의 네온사인에 눈을 빼앗겼다. 그런 그를, 손목시계가 된 채인 찢어발기는 잭이 타이른다. 『이 주에서는 카지노는 21세 미만은 금지였을 터인데』「아 --. 그럼 나는 들어갈 수 없구나아. 아쉽다아. 오랜만에 놀고 싶었는데」『전에 어딘가에서 들어가본 적이 있는 건가?』의외인 듯 묻는 잭에게, 플랫은 과거를 그리워하며 대답했다.「저의 고향은 모나코입니다만, 가까운 바다에 떠있는 엄청 커다란 카지노 선이 있어요. 거기서 놀아본 적이 있어요. 실은 거기도 연령 제한이 있었지만, 뭔가 여러 가지 있던 후에, 그곳의 오너가 특별히 놀게해줘서.... 대신에, 제가 사용하는 마술을 보고 싶어해서, 몇 가지 보여줬었지만」『.....정말로, 나의 지식에 있는 마술사 상과는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구나, 자네는』「싫다아, 그렇게 칭찬하지 말아주세요」『아니, 이제 말하지 않도록 하지. 그것이 자네의 삶의 방식이라면 좋을대로 해라. 다른 마술사에게 처리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질린듯 말하는 잭이지만, 조금 흥미를 끄는 부분이 있었는 듯, 카지노 선의 얘기를 계속하게 되었다.『그런데, 마술을 보여줬다니.... 그 카지노 선의 오너도 마술사였던 것인가?』「으응. 원래는 뭐어, 그랬던 것 같지만」『.....「원래는」?』묘한 말을 플랫에게, 손목시계의 문자판이 조금 기울어졌다.「네, 마술사에서 사도가 되버렸어요, 그 사람」『사도?』「흡혈종..... 아아, 흡혈귀라고 말하면 알기 쉽습니까?」당돌하게 사슬을 말하는 플랫에게, 잭은 점점 문자판을 비튼다.『확실히 나의 정체가 흡혈귀였다는 설도 있기는 있지만..... 아무리 마술사라고는 해도, 어지간한 B급 오컬트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니었나?』「현대에 소생한 찢어발기는 잭 쪽이 훨씬 B급 오컬트라구요?」『커흠』영령이 성배로부터 부여받는 지식은, 성배전쟁에서 싸우기 위한 필요최저한의 지식이다.잭이 알지 못한다는 것은, 성배는 『전쟁에 흡혈귀의 정보는 관계없다』라고 판단했던 것일지도 모른다.플랫은 그렇게 생각하고, 잭에게 간단하게 설명하기로 했다.「흡혈귀는 현존한다구요. 뭐어, 마술적으로는 흡혈종이라던가 사도라고 말하지만서도. 흡혈종에 물려지고 수 년이 지나서 동족이 된 사람도 있지만, 불로불사라던가 근원이라던가를 목적으로 스스로 되버린 마술사라던가, 여러 가지 있지만요」『마술사가 흡혈귀가 되는 것인가』「비밀이지만, 시계탑의 높은 분 중에도 한 명 있다니까요. 마법사이면서 사도인 사람이」『뭐라....』놀란 듯이 말한 후, 잭은 플랫에게 비꼬는 말을 던졌다.『하지만, 자네라면 「멋지니까」라는 이유로 깨끗히 흡혈귀가 되버릴 것 같군』하지만, 플랫에게서 돌아온 것은, 의외로 진지한 대답이었다.「확실히 멋지기는 하지만, 자신이 되는 것은 조금. 흡혈충동이라던가 여러 가지 있기도 하고」『의외로군. 자네에게도 그런 상식적인 윤리관이 있을 줄이야』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11 마도원수 : 마술세계에 있어서 극점, 『제2마법』의 도달자. 유럽 마술세계의 중진(重鎮)이자, 시계탑 설립자 중 한 사람. 수많은 미래, 수많은 평행세계를 건너가며 "최후의 답"을 기다리고 있는 관측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개념예장 마도원수 설명

*12 2세 군은 바쁠 테고, 언니는... 안 돼, 남쪽 섬에 호러가 펼쳐질 거야. 지금은 혼자 여유롭게, 리치한 바캉스를 즐겨보자! 눈에 띄는 종말 사건도 없고, 젤렛치 할아버지도 안 보이니까!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아오자키 아오코 아케이드 모드 스토리

*13 아오자키 아오코 : 하지만, 조금은 기분 나쁜 예감이 들긴 했어. 젤렛치 할아버지에게 전화가 왔거든~ 뭐라더라, 이대로 당신이 로아와 거래하면 뭐든지 안 좋은 방향으로 굴러갈 거라고 했던가. 하지만 '뭐'가 '안 좋은' 지는 가르쳐주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 마리오 : 그냥 귀챦으니까 당사자를 없애버린 건가. 네놈, 머리가 무슨 트롤이냐?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마리오 젤로 비스티노 아케이드 모드 스토리

*14 무진장 옛날 흡혈종의 왕하고 1:1로 붙어서, 떨어져오는 커-다란 돌을 힘으로 돌려보냈다고 하는 괴물. 하지만, 그 이후 완전히 늙어서, 현대에는 전성기의 마법행사는 불가능한 듯하다.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15 「그래. 정확히 말하자면 다중차원굴절현상, 보석검 키슈아·젤렛치·슈바인오그. 보석검 젤렛치라 불리는, 마도옹의 애검이며 토오사카에 남겨진 가보라는 거지」 (중략) 「걱정할 필요 없어. 네가 제대로 보석검을 투영해주면 문제 없지. 그 검은 "Moon fall"마저 막았다고 하는, 영역 밖의 힘이니까」- 헤븐즈 필 루트 中, 토오사카 린 曰

*16 아인츠베른은 그걸 예측하고 토오사카를 동료로 끌어들였겠지. 토오사카는 이 일대의 영지의 주인이며, 그 스승은 강령술의 대가였지. - 페이트 루트 中, 코토미네 키레이 曰

*17 "마도 원수"젤렛치는, 제2 마법을 쓰는 사람이다.자신의 동일성을 유지하면서, 복수 존재하는 평행세계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만화경(카레이드스코브)"이라고 하는 이명은, 무수한 병행 세계를 관찰한다는 사실에 유래한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18 「그래. 하지만 젤렛치는 마법사 중에서도 빈번하게 속세에 관여하는 괴짜니까, 제자는 그 외에도 있겠지. 젤렛치 본인은 이 세계엔 없는 것 같지만, 린이 자신의 손으로 보석검을 만들 수 있게 되면 불쑥 찾아올지도 몰라」 - 헤븐즈 필 루트 中,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曰

*19 Q 「Fate/stay night」의 3루트는, 동시에 존재하는 병행 세계일까요? 젤렛치가 보고 있어, 이런 느낌으로 생각했습니다. / A 일단 병행이군요.단지 젤렛치가 관찰해버리면, 그것은 사실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나스 키노코의 기분적으로는, 어느 하나가 진실하면, 다른 두 개는 사라져도 좋다는 소원은 있습니다. 모든 것이 동시에 존재하게 되면, 다른 루트가 의미가 없는 것이 되어 버리므로.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20 그 공간은, 하나의 완성된 세계였다. 칠흑과 광점. 밤하늘의 색에 물든 넓은 구형의 방 중앙에, 목제의 의자가 떠올라있다. 형상만을 바라보면 호사스럽다고 불리기에 충분하지만, 소재인 나무가 정취가 있는 상태로 퇴색되어서, 아니꼬운 고급스러움은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단지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 주위의 공기를 일제히 장엄한 것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별볼 일 없는 인간이 그 의자에 앉는다면, 의자의 존재감에 완전히 집어삼켜져, 주위의 눈으로부터 숨겨져 버리겠지.그렇게 생각될 정도의 의자였다. 그렇다고 말하여도 납득하기 어려운 광경이었지만 ---- 의자를 뛰어넘는 장엄한 공기를 휘감은 남자가, 등받이를 끼익, 하고 강하게 삐걱거렸다. 「흐음....」 이 방이 우주의 축도라고 한다면, 그 중심에 의자에 걸터앉아있는 남자는, 실로 그 주인에 상응하는 공기를 몸에 휘감고 있다. 외견상 연령은, 50대에서 60대라고 할 수 있을까. 깊이 새겨진 주름으로 인생의 세월을 느낄 수 있지만, 그 두 눈동자에는 아직 원기가 넘치고, 10살 정도 남자를 어리게 보이게 했다.「이 축은 아니군....., 이 편광선[라인]도 전멸인가.....」남자가 허공에 손가락을 미끄러트리자, 주위의 벽에 비춰진 천체 그 자체가 회전한다.「오우, 이 컷팅은 나름..... 아니, 최악이다. 큰 거미녀석이 눈을 떴군. 대응하기에는 백 년 이르다.」그리고, 그것에 맞추어서 남자의 눈 앞에 떠있는 책의 페이지가 펄럭펄럭하고 넘겨지고, 여러 가지 『정보』가 리얼 타임으로 기록되어져 간다. 책의 두꺼움은, 보통의 백과사전 정도였다. 그것에 굴하지 않고, 남자가 손가락을 미끄러트릴 때 마다, 몇 천, 몇 만이라는 새로운 페이지가 생겨나고 사라져갔다. 잠시 그 작업을 계속한 뒤, 노령의 남자는 따분한 듯 중얼거렸다.「역시, 어떻게 굴러봐도 협회에 있어서 괜찮은 결말이 되지 못하는군. 그렇다고 해서 내가 간섭하기에는 도리가 부족해. 음, 완전히 답이 없구만.」혼잣말하듯 그렇게 입을 연 남자는 ---- **갑자기, 등 뒤의 공간을 향해서 의견을 구한다.**「귀공은 어떻게 생각하나. 슬슬 인사치레라도 할 때라고. **그곳**에서는 통신료도 얕볼 수 없지 않나」그러자, 그 부름에, 공간이 답했다.『이거 실례. 눈치채고 있었습니까』그곳에는 의자와 같은 디자인의 작은 목탁이 놓여져 있고, 위에는 한 대의 『전화기』가 놓여져 있었다.그것은, 무척 오래된 전화기 형태를 하고 있고, 언뜻 보면 전기 스탠드로 보이기도 한다. 라이트 대신에 매달려있는 것은 원뿔 사다리꼴의 스피커로, 가늘게 펼쳐진 버팀목의 앞부분에는 마이크가, 그것을 지탱하는 받침대에는 다이얼이 갖추어져 있었다. 지금와서는 영화 속이나 박물관, 골동품 가게 등에서밖에 볼 수 없는 형상의 전화기였지만,단 한 가지, 색깔만큼이 엔틱풍의 검은 전화기와는 동떨어져 있었다. 푸른 옥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청색에 감싸진 그 전화기는, 언뜻 보면 거대한 보석세공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도대체 언제부터 존재하고 있던 것일까, 바로 몇 분전까지는 아무 것도 없었을 터였지만, 마치 처음부터 그곳에 있던 것이라고 말하는 듯, 훌륭하게 방의 공기와 조화되어 있었다. 바야흐로, 불러진 것으로 존재가 확정되어, 방의 역사 그 자체가 새로 칠해지는 듯하기도 했다.『이제 곧 타이밍을 가늠하다가, 벨을 울릴 생각이었지만 말이죠』전화의 스피커로부터, 젊은 음성이 울린다. 마치, 전화 그 자체가 의지를 가지고 재잘대고 있는 것 같았다. 「혼잣말이 많은 늙은이라고 라도 생각하고 있었나?」『저라는 것을 알고 말을 건 겁니까?』「이곳을 어디라고 생각하고 있나. 들어오는 자는 셀 수 있을 정도 밖에 없다.」노인은 어깨를 움츠리면서, 등 뒤의 푸른 전화기를 흘끗 바라본다.「그래서, 무슨 용무냐? 차 마시자는 용건이라면 다른 시간을 찾아라. 이곳은 공교롭게도 성가신 일을 안고 있어서 말야」『아아, 제가 온 것도, 그 건이에요』「뭐라고?」『스노우필드의 사건을 하나 골라서 관측할 생각이라면, 마술사들이 아니라. 【난입자】를 기준으로 세계를 선정하는 편이 좋아요』그러자, 전화의 다이얼이 천천하게 돌기 시작하여, 어느 정도까지 돌고나서 원위치가 될 정도로 역회전하기 시작한다. 동시에, 그 회전에 맞추어서 방의 천구가 돌며 ---- 노인이 읽고 있던 책의 페이지가, 지금까지 이상의 기세로 펄럭펄럭하고 넘겨져 간다. 그 페이지에 비춰지고 있던 것은, 한 명의 인간의 얼굴과, 비춰지고 있는 자의 정보[패러미터]였다. 어느 때에는 남자, 어느 때에는 여자. 어느 때에는 노인, 어느 때에는 어린아이. 어느 때에는 근육질, 어느 때에는 비만. 어느 때에는 성인, 어느 때에는 살인귀. 어느 때에는 마술사, 어느 때에는 신부. 인종, 성별, 연령, 체격, 복장, 인격, 직업과, 온갖 요소를 변화시켜가면서, 대단한 기세로 책의 페이지가 넘겨진다. 「별의 움직임 쪽의 미혹은 아니겠지」『미래로의 길은, 미궁과 같은 것이니까요. 저의 특기분야죠』아마도 두 사람의 사이에서만 통할 듯한, 기묘한 대화였다.『무엇보다도, 저의 미궁과 다르게, 무엇을 【도달점】으로 할지는, 사람 나름대로지만요』페이지가 고속으로 넘겨지고, 페이지에 묘사된 『얼굴』이 드문드문 매끄럽게 변화해간다. 옛날 그대로의 활동사진을 보고 있는 듯한 광경을, 노인은 흥미롭게 바라보고, 전화기는 자신의 다이얼을 돌리고 되돌리는, 행위를 반복했다. 그리고, 잠시 뒤에, 페이지가 넘겨지는 기세가 약해져 간다. 화면 위에는, 한 사람의 동양인이 비춰져 있었다. 『이 다음은..... 맞다, 안경을 쓰고 있었을 거에요』 신중하게 페이지가 넘겨지고. 가느다란 프레임의 안경이 그 얼굴에 추가되었다. 「....그것은, 중요한 건가?」『글쎄요? 다다른 결과로부터 역산해봤을 뿐이니까요. 의미가 **있고 없고**는 나중에 생각할 일이죠』「흠」노인은, 최종적으로 열려진 페이지에 기록된 정보에 눈을 향한 채, 등 뒤의 전화기를 향해 말을 걸었다. 「하지만, 네가 일부러 속세에 간섭하다니 말이야. 따분함을 주체하지 못한다면 도시로 나와라. 애독가라면 후원하고 있는 찻집 하나라도 주리? 그곳에서 충분히 시간을 죽일 수 있을텐데」『아뇨..... 시간 죽이기.....라는 것도 아니에요. 이번 건은, 나에게도 다소 관계가 있어요.』「.....그렇구만. **그녀석**이 생각할 만한 일이다」전화기가 내뱉은 말의 의미를 즉시 이해하고, 누군가의 얼굴을 떠올려가면서, 노인은 커다란 한숨을 쉬고 ---- 입가를 웃는 형태로 비틀었다.「다소 이치에 맞지만.... 그렇기에야말로 손은 쓰지 않는다. 저것은 침입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기뻐하는 마물[바보]이다. 이번 성배전쟁도, 부외자를 관철하도록 하지」『아아, 그렇군요. 함부로 당신이 간섭하면, 세계가 확정되어 버리니까』역시 그들의 사이가 아니면 통하지 않을 기묘한 대화를 나눈 뒤, 전화기가 연결된 측에 있는 누군가가 ---- 어쩌면 전화 그 자체인 존재가, 펼쳐진 책에 묘사된 인물을 바라보면서 즐거운 듯 말한다. 『그녀의 우주가 단순 위작이 될지, 어쩌면 그 반대일지.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지 않겠습니까』 펼쳐진 페이지에는, 한 명의 소녀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머리카락을 금색으로 물들이고, 동양인이라고 생각되는 10대 후반에서 20세 전후의 아가씨다. 초상화의 아래에는, A의 문자로 시작하는 이름이 써져 있다. 그리고, 그녀를 중심[플레이어]으로 ---- 지금 여기에, 거짓과 허식 투성이의 성배전쟁의 막이 열렸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1 토오사카의 선조는 숨어서 외국종교의 신도를 하고 있던 사람이었으나, 휘릭 나타난 이상한 영감에게 이쪽의 길을 권유받아, 이후 마술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성당교회에 다소 안면이 있고, 마법사의 제자라고하는 것으로 마술협회에서도 우대받는 잘나가는 가계. 후유키의 토지를 관리하고 있는 것도, 양 조직에 파이프라인이 있기 때문이다.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22 Q: 젤렛치의 제자는 폐인이 되어 버린다고 합니다만, 토오사카 나카토도 폐인이 되어 버렸는지요? / A:젤렛치가 「마법사의 제자」로 하려고 하면 폐인이 된다.「마술사의 제자」라면 제로. 그리고 나가토는 「마술사의 제자」조차 아니고, 젤렛치가 보면 단순한 문하생……여행지에서 만나, 좀 가르쳐달라고 부탁받자 호텔비 내 줬으니 좀 가르쳐줬음, 정도의 레벨. 학생들의 실험을 교단에서 바라보고 있는 선생님같은 것이었습니다. - 타입문 FES 팜플렛 일문일답의 내용

*23 Q: 붉은 달 vs 전성기 젤레치의 상세한 내용을 부디! / A: 그런 재밌는 떡밥을 이런 곳에서 공개하라고? 뭐, 비슷한 장면을 마법사의 밤에서 해버렸으니,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할 것. 달을 경상화(鏡像化)하여 떨어뜨리는 붉은 달 vs 형월세계(型月世界)에서 젤레치만이 가능한, 특수한 마방진 전개법으로 펼쳐지는 사실상의 무한 에테르 포라는 느낌. 마법사의 밤보다 다섯 배의 예산이 있으면 어찌저찌 가능함. - 타입문 FES 팜플렛 일문일답의 내용

*24 무진장 옛날 흡혈종의 왕하고 1:1로 붙어서, 떨어져오는 커-다란 돌을 힘으로 돌려보냈다고 하는 괴물.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25 「걱정할 필요 없어. 네가 제대로 보석검을 투영해주면 문제 없지. 그 검은 "Moon fall"마저 막았다고 하는, 영역 밖의 힘이니까」- 헤븐즈 필 루트 中, 토오사카 린 曰

*26 「아버지의 서재에 그럴 듯한 자료는 없었고, 있다면 대사부의 서고일까……싫어어, 거기 지금도 인외마경(人外魔境)이고, 가능하면 경원하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키레한테 물어볼 수 밖에 없나……아니, 안돼안돼, 그 녀석에게 빚을 지다니 당치도 않아」- 페이트 루트의 내용

*27 「귀공은 어떻게 생각하나. 슬슬 인사치레라도 할 때라고. **그곳**에서는 통신료도 얕볼 수 없지 않나」그러자, 그 부름에, 공간이 답했다.『이거 실례. 눈치채고 있었습니까』그곳에는 의자와 같은 디자인의 작은 목탁이 놓여져 있고, 위에는 한 대의 『전화기』가 놓여져 있었다.그것은, 무척 오래된 전화기 형태를 하고 있고, 언뜻 보면 전기 스탠드로 보이기도 한다. 라이트 대신에 매달려있는 것은 원뿔 사다리꼴의 스피커로, 가늘게 펼쳐진 버팀목의 앞부분에는 마이크가, 그것을 지탱하는 받침대에는 다이얼이 갖추어져 있었다. 지금와서는 영화 속이나 박물관, 골동품 가게 등에서밖에 볼 수 없는 형상의 전화기였지만,단 한 가지, 색깔만큼이 엔틱풍의 검은 전화기와는 동떨어져 있었다. 푸른 옥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청색에 감싸진 그 전화기는, 언뜻 보면 거대한 보석세공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도대체 언제부터 존재하고 있던 것일까, 바로 몇 분전까지는 아무 것도 없었을 터였지만, 마치 처음부터 그곳에 있던 것이라고 말하는 듯, 훌륭하게 방의 공기와 조화되어 있었다. 바야흐로, 불러진 것으로 존재가 확정되어, 방의 역사 그 자체가 새로 칠해지는 듯하기도 했다.『이제 곧 타이밍을 가늠하다가, 벨을 울릴 생각이었지만 말이죠』전화의 스피커로부터, 젊은 음성이 울린다. 마치, 전화 그 자체가 의지를 가지고 재잘대고 있는 것 같았다. (중략) 「하지만, 네가 일부러 속세에 간섭하다니 말이야. 따분함을 주체하지 못한다면 도시로 나와라. 애독가라면 후원하고 있는 찻집 하나라도 주리? 그곳에서 충분히 시간을 죽일 수 있을텐데」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8 엑스텔라의 미명편 앞부분까지 플레이하신 분들은 페스페 1권의 여장에서 어느 노마법사와 어느 전화가 말한 내용에 관해서 감이 오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이걸 기회로 페스페도 잘부탁드립니다 - 2016년 12월 나리타 료고 트윗

*29 20~100년 경 : 학원장, 동료들과 정력적으로 활동한다. 덕분에 마술을 배우는 자들은 늘어, 신대 무렵의 활기를 되찾게 되었다. 그 무렵부터 마술세계에 사도가 빈번히 나타나게 되어, 마술사를 적으로 보고 덮쳐오게 된다. / 300년 경 : 밤의 숲의 도시, 천년성의 싸움. 붉은 달과 마도원사 젤레치의 격돌이 있었다...... 고 한다. / 300~500년 경 : 대륙의 서구 모든 나라에서는 성당교회가 세력을 늘려간다. 마술협회는 쇠퇴. 붉은 달과의 싸움이 남킨 상처는 크다. 마술, 겨울의 시대. 마술협회가 만든 마술도시도 성당교회와의 대립으로 차례차례 폐쇄되어갔다. 붉은 달이 죽었기 때문에, 그란수르그 블랙모어, 실의에 빠져 죽음을 받아들임. 제자들을 육성하다가, 어느 푸른 달밤, 문득 찾아온 대행자와 싸워, 고결하게 패한다. 「이런 밤에 그 분과 만났다. 그렇다면, 이런 밤에 죽어야 하겠지.」 / 500년 경 : 브리튼 섬에 남아있던 진 에테르(제5진설요소)도 소실. 일부의 마술사들이 브리튼 섬에 본부를 세운다. 『시계탑』의 시작. / 600~900년 경 : 영묘 알비온 발굴. 시계탑은 브리튼의 지하를 파고들어, 막대한 마술자산을 손에 넣었다. 시계탑, 쇠퇴하고 있던 마술세계에 있어 희망의 등불이 되어, 많은 마술사, 자산가가 모여든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건부 마테리얼의 내용

*30 옛날 교본에 따르면, 시계탑을 만든 원장이나, 마도원사를 익숙하게 부른 엘더라는 계급도 있었다고 하지만, 일반 학생들한테는 전설로밖에 남아있지 않는 종류의 이야기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의 내용

*31 ㅡ린과 사쿠라가 대성배 앞에서 대립했을때 젤릿치를 모르는 사쿠라한테 린이 [맙소사,젤리치 이름도 모른다고]라고 말했었는데 페이트 세계의 일반적인 마술사들 사이에서 마법사의 인지도는 어느정도인가요? / 나스:계속 이어져 내려오는 가계라면 마법사의 위상과 젤리치의 이름은 어릴때부터 교육받습니다. 시골쪽 일족이나 또는 얕은 가계라면 마법사의 정의는 알아도 젤리치의 이름은 혹여나 듣지 못했을지도 모르네요 [시계탑에는 오래전에 마법세계를 규합해 싸운,위대한 마법사가 또 생존해있다]정도. 시계탑에 들어가면 무조건 젤리치의 이름은 듣게 되고 계위가 올라가서 개위(코즈)정도가 되면 또 다른 1명인 마법사,유미나의 이름도 알게됩니다. / 타케우치:젤리치는 FATE세계에서도 흡혈종이야? / 나스:아니에요.불로불사인점은 같습니다만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BD 3권 일문일답의 내용

*32 Q. 마술원사 즉 젤렛치 할아버지는 세 가문의 의식에 입회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뭘 하고 있던 건가요? <밭> / 나: 의식의 정당성을 보증하기 위해서입니다. 『마법』에 관련된 대의식이므로, 다른 마법사들의 참견이 들어오지 않게 하거나, 이 의식의 근간은 『인류를 위해서』라는 이념이며, 이 시점에서 협회는 감지도 인지도 하지 못했겠지만, 몇 백 년인가 뒤, 성배전쟁을 안 자들에게 『이 의식은 정당한 것이다』라고 증명하기 위해서라던지, 등등. 그리고, 유스티차의 마술회로 확산이 실패해서 폭주하거나, 근원으로의 패스를 이을 때 실패했을 경우, 젤렛치가 자기 손으로 처리했으리라 생각합니다. / 타케: 『마법사』로서의 책임, 의무라는 건가. / 나: 겉멋으로 마도원사라느니 불리는 게 아니니까요. 인류 측이랄까, 오지랖 넓은 『마법사』는 젤렛치 밖에 없어어!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BD 3권 일문일답의 내용

*33 신체를 살해된다는 건, 내게 있어서는 절망도 뭣도 아냐. 애초에, 나를 진정한 의미로 죽인 건 한사람 뿐이고. 뭐, 내 몸을 살해한 사람은 몇명이나 있지만, 나에게 압도했다 말할 사람은 셀 정도밖에 없어." 그녀는 과거를 그립다는 듯이 허공을 바라보고, 웃으며 빠득빠득 이를 갈았다. "그, 우선은 키슈아의 노인장이겠지? 향락주의자인 생 제르맹, 유구를 살아온 동화(御伽)의 마녀......아, 지금은 이제 유구를 '살았다'인가? 다음은, 그 모나코의 부자 흡혈종하고...... 어딘가의 학교에 있는 무지 오래된 방언(고도워드)를 쓰는 선생하고...... 선생이라 하니까, 다음은 내 마술 사부님들하고....." 마술 세계의 이면의 이면까지 정통한 파르데우스에겐 '무슨 농담인가?'라고 생각되는 이름과 단어의 나열. 그렇기는 하지만, 최후에 프란체스카의 입에서 튀어나온 두 이름은, 파르데우스에게 있어 특히 강하게 들은 기억이 있는 사람이었다. "아아! 그리고, 그 애. 상처입은 적색(스카 레드)! "......본인의 앞에서 말했다간 살해당한다구요."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4 다음으로 『형월고본』에 대해. 약간의 텍스트 자료가 게재되어 있지만 이것도 『게임화하기 전에 만든 자료』입니다. 게임화 혹은 작품화할 때 설정은 이야기에 더 적합한 것으로 조정됩니다. 특히 엘멜로이 2세 자료는 『로드 엘멜로이의 사건부』가 시작되기 전에 만들어진 것이며, 산다 마코토 씨에게 이 자료를 건네고 많은 사건에 관여하게 됐죠. 엘멜로이 2세를 주인공으로 했을 때 어디가 어떻게 조정되었는지 눈치챈 분은 일류의 관찰안 소유자가 아닐까요. - 타케보우키 2022년 8월 6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35 마도원수. 서력 이전부터 활동한 최고참 마술사 중 하나. 서력 300년 경에 일어난 붉은달과 마술협회의 전쟁에서, 개인 플레이만 하고 군대로 기능하지 않는 마술사들의 머리채를 잡아채서 통괄했기에 마도원수라고 경외를 받게됐다. 붉은달을 격퇴하긴 했지만 그 와중에 27조 3위 사도의 강행공격을 받아, 이를 쓰러트리지만 피를 빨리고 말았기에 사도화 하고 말았다. 이후는 붉은달에 적대할 수 없게 되어, 인류의적이 된다………만, 애초에 인류 편도 아니고 슬슬 은거할까 생각하던 참이라 요거 잘됐다 싶어 마술의 바깥 무대에서 모습을 감추었다. 27조의 일각이 되고 나서는 붉은 달의 생각도 알게 되어, 괜히 더 질색하게 된다. 반면, 27조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다른 조들의 존재형태를 알게 되고 나서는 흡혈귀 혐오가 아니게 되었다. 조의 일부는 마술협회의 기득권주의자 보다 훨씬 순수한 학도였기에. - 형월고본의 내용

*36 경력 : BC부터 활동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마술사 중 한 명. 솔로몬 왕의 제자이기도 하다. 솔로몬 왕 사후, 신대의 끝을 지켜보고 바깥무대에서 모습을 감춘다. 그 후, 마술협회를 세우는 학우(브리산)을 도와, 협회의 기초부분을 구축. 그 결과, 2백년 후에 쇠퇴하지 않은 마술사 들과 붉은달의 전쟁이 시작된다. 이 싸움에서 젤렛치는 인간에서 사도로 변모. 이후는 수 많은 편행세계를 관찰하면서, 표표하게 사건의 전말을 방관하고 있다. - 형월고본의 내용

*37 맨몸이 아니라면 사도가 아닌거 아냐? 라는 의문에는, 27조의 원리혈계를 이어받고 말았기에 혼 레벨에서 오염되었기에 무리, 라고 답해주도록. 흡혈귀화 라는건 육체의 변모 뿐만 아니라 존재의 변용이다. 아카식 레코드에 있는 "인간"이라는 기술이 "사도"로 클래스 체인지 하고 만 것이나 마찬가지. 이제는 생물로서 "흡혈귀"인 것이다. - 형월고본의 내용

*38 외모 : 외견 연령 60대. 얼굴형은 게르만 계로. 백발(원래는 금발)을 난잡하게 올백으로 넘긴 험악한 얼굴의 노인이다만, 표정에 젊은끼가 나므로 50대로 보이기도 한다. 190cm의 장신, 등빨 좋고, 등 근육도 빠릿하게 땡겨주고 있으니, 그야말로 군대의 높으신 양반 같은 스테레오 타입. - 형월고본의 내용

*39 성격 : 질서·선 외향적, 기가 셈, 능동적. 사려 깊고, 전체를 보고서 나음 미래를 생각하는 현인. / 무섭게 생겨서 타인을 가까이 하지 않는 외모이지만 사회정의쪽 인간이라 제대로 된 윤리관을 갖고 있다. 있다만, 갖고 있을 뿐이지 그걸 자신에게 적용하지 않으며, 하고 싶은 대로 설칠 뿐인 자유인.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협회에 규칙을 강제 하지만, 내가 규칙을 지킨다고는 안했다]를 그대로 말하고 산다. - 형월고본의 내용

*40 입장적으로 보면 장난꾸러기 손주의 인생을 지켜보는, 잘 웃는 할아버지. 방관자이면서도 말참견(게다가 실패할 것 같으면 싱글싱글 웃으면서 충고한다)을 하며, 자기한테 불씨가 튈 것 같으면 전력으로 나이 값도 못하고 막으려 든다. 그런 어른. 젤렛치는 기본적으로 [자기는 이미 지구라는 학교에서 졸업한 OB]라고 자신을 인식하고 있다. 그렇기에 학교가 붕괴되지 않는 한, 그 안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문제는 가스한 눈으로 지켜볼 뿐. [나도 젊을 때 그 정도는 했고 말이지]정도로 품이 넓다. 젤렛치의 인생 최대의 명장면은 붉은달과 대결했을 때라, 그게 지난 후에는 거의 여생에 불과한 것이다. 뭣보다도, 그렇기 때문에 [붉은 달]에 관한 문제만은 적극적인 기색을 보이고 만다. 청춘시절의 뒷정리 라고 할까. 젤렛치가 진조들의 성으로 가서 알퀘이드의 탄생을 축언한 것은, 그여나 자기를 대신해서 [붉은 달 문제를 끝내놓을]인자 였기에. - 형월고본의 내용

*41 능력 : 보석 마술의 시조. 광석에 마력을 채워, 안정시켜, 이것을 갖가지 생활·문명보조에 쓰는 것. 가령 지구가 인간의 손에 넘어가지 않고, 신대세계 그대로 였다면 그는 보석만으로 로켓을 날렸을 지도 모른다. - 형월고본의 내용

*42 제 2법은 평행세계의 증명과 운용. 평행세계로 이동을 가능케 한 그는, "이와 같이, 평행세계는 다른 전개를 맞이할 여지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 덕분에 세계는 수명을 늘렸다. [우리의 역사는 실패하여 자멸하지만, 달리 성공한 우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라는 개념이 꿈을 잃어가고 있던 별에 희망을 주었기 때문이다. - 혈월고본의 내용

*43 젤렛치의 평행세계 이동법은 단순한 것으로, 그는 다른 시간 축의 지구에 있는 [보석]으로 전이 한다. 예를 들면 A세계에서 B세계로 이동한다면, B세계에 있는 보석이 젤렛치의 모양으로 좌좍- 변할 때 까지 모여서, 거기에 젤렛치의 혼이 전이한다. 순간, 보석 골렘은 젤렛치로 변신한다. 이 시점에서 A세계에 있던 젤렛치는 보석더미로 돌아간다. 광석·보석이 존재하는 세계라면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다만, 본인의 혼은 하나 뿐이라 동시에 활동할 수는 없다. 원래는 맨몸으로 이동했지만 이래저래 있어서 이 방식이 가장 편하다는걸로 자리잡았다. 또한, 이 이동에 다소 시간오차가 생기기 때문에, 시간이동도 쪼끔은 가능하게 됐다. 맨몸이 아니라면 사도가 아닌거 아냐? 라는 의문에는, 27조의 원리혈계를 이어받고 말았기에 혼 레벨에서 오염되었기에 무리, 라고 답해주도록. - 형월고본의 내용

*44 마술형회에 대한 태도 : 유미나와 약속한 것도 있고 학장하고 오래 알고지낸 사이라 이따금 기탄없는 의견으로 돌봐주러 오는 정도. 마술사들의 사상이 나약화 하는 것은, 뭐 그런거겠지, 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다만 나약해 빠진 놈이 자기 앞에서 지론을 늘어놓으면 그 자리에서 근성을 후드려 잡는다. - 형월고본의 내용

*45 성당교회에 대한 태도 : 저언혀 관여하지 않는다. - 형월고본의 내용

*46 사도에 대한 태도 : 대규모로 나쁜짓을 하지 않으면 개입하지 않는다 27조의 구조를 간파하고 있지만, 굳이 정관하고 있다. 아가페, 러브 마도로스, 코벡 3바보하고는 차 마시는 친구. 아가페를 상대해주는 점에서, 그냥 손주 좋아하는 할배라는 설이 있다. - 형월고본의 내용

*47 진조에 대한 태도 : 인간세계의 최고위 마술사로서, 진조들도 젤렛치를 중히 대하고 있다. 젤렛치는 서력 이전부터 살아온 인간의 친분으로, 정령인 진조들의 상담을 받아주고 있었다. [키슈아 군. 그 뭐냐. 저 인간들 사이에서 하는 그리스도 교인가 하는거? 저거 뭐야? 새로운 마술계통?] [저거는 면밀하세 만든 인류발전교본이지. 게다가 언젠가 베스트 셀러가 될거다. 뭐, 너희들은 모르는 편이 나아. 아마도 제정신이 나가버린다] [그렇구나, 키슈아 군이 그렇게 말한다면 그런거겠디. 그런데 브르고뉴에서 만든 와인 인가 하는거 살짝 마셔보고 싶은데 못구해?] 이런 느낌 - 형월고본의 내용

*48 린에 대한 태도 : 토오사카의 후예가 열심히 했다! 좋았어, 마법사 자리는 더는 없지만 내가 만들어낸 걸 아무한테도 못가르쳐서 실망하고 있던 여러 가지 무리난제마술을 때려박아주자! 이런느낌으로 살짝 즐겁다. 마밤의 아오코 뺨치는, 마법사의 제자는 일단 맨 먼저 우주를 깜빡 멸망시킬뻔 하는 부분부터 시작당하게 만든다는 지옥. 물론 린의 의식은 그정도 까지는 아니기에 [어, 나 뭔가 방금도 굉장한 지옥 보게 된거 같은데?]라고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트라우마로 한달간 구토를 계속한 느낌. - 형월고본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