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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인츠베른

타입문 백과

아인츠베른

最終更新:2024年10月26日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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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아인츠베른(Einzbern)은 독일의 마술사 가계다.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을 계획한 시작의 세 가문 중 하나다.


아인츠베른의 기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부터 이어진 구 설정과 애니메이션 엘레멘츠에서 정립된 신 설정이 있다.

■ 구 설정
연금술과 호문쿨루스 제작의 명가. 본거지는 아인츠베른 성. 외부와 접촉을 거의 하지 않으며,(*2) 라인의 황금이라는 전승에 뛰어나며 성배의 모조품을 만드는 기술은 신의 기술에 가깝다. (*3) 현재의 당주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다.(*4) 실질적인 지배자는 8대째 당주인 유브스탁하이트 폰 아인츠베른이다. 유스티치아 시대에 대해서는 모르며 수명을 연명하여 2세기 가까이 가문을 지배해 왔다. (*5) 이들은 근원의 소용돌이에 도달해 자신들이 잃어버린 위업, 제3마법(*6)을 되찾기 위해 광적으로 성배의 성취에 집착해 왔다. 순수 혈통을 유지하며 (*7) 잘못하기를 500년, 잘못을 깨닫기를 300년, 도합 800년을 오직 성배의 완성만을 보며 달려온 끝에 결국 다른 혈통의 마술사와 관여하지 않는다는 자신들의 룰을 깨고 토오사카, 마토우와 손잡아 거대한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지금의 성배전쟁이다.(*8) 이들이 맡은 일은 대성배의 제작과 매 차례 소성배를 보내오는 것이다. (*9)(*10) 천 년간의 집착은 망집이 되어, 이미 성배를 찾으려 했던 목적은 잊어버렸고 이들은 그저 성배의 성취만을 원할 뿐이다.(*11)

■ 신 설정
제3마법을 실현한 마법사의 제자들이 세운 공방이 있었다. 서기 1년부터 이어져 내려온 공방은 아인츠베른이라 불리며 제자들은 스승의 기적을 재현하려 했으나 자신들의 손으로는 이루지 못 했다. 대안으로 스승과 동일한 개체를 만들어 그 개체가 마법을 재현시키는 걸 목표 삼아 900년을 연구했으나 헛수고였다. 그러던 중에 우연하게도 제자들의 의도를 벗어나 우연히 만들어진 호문쿨루스 유스티치아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가 생겨났다. 유스티치아는 제3마법의 주인인 스승과 같거나 그것을 상회하는 성능을 갖고 있었다. 제자들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900년 간 쌓아온 것과 상관 없는 돌연변이가 제3마법을 실현한다면 그만한 굴욕이 없는지라 유스티치아를 뛰어넘는 결과물을 내기 위해 기를 쓴다. 그 와중에 아인츠베른 성의 중추 제어용 인공지능 골렘 유브스탁하이트 폰 아인츠베른이 만들어졌다. 결국 유스티치아는 제3마법을 증명시켰지만 스승의 것과 달리 효율이 나빠서 인간 한 사람을 구제하는 데 수 년을 들이는 꼴이라 전 인류 구제는 할 수 없었다. 제자들은 사람의 손으로 인간을 뛰어넘는 건 만들 수 있어도 사람의 손으로 인간을 구할 수 있는 것은 만들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려 성을 떠나거나 자살하거나 했다.(*12) 창조주들에게 버려지고 남겨진 호문쿨루스들은 순수함을 갖고 있기에 제자들의 이념, 인류의 구제를 재현하기 위해 공방을 계속 가동한다. 여기서 제조하는 호문쿨루스는 모두 유스티치아를 베이스로 하게 됬고, 유브스탁하이트는 인간형의 단말을 제조하여 이를 조종해 아인츠베른의 관리자로서 움직인다. 최종적으로 8번째 단말을 움직였다. 그리고 유브스탁하이트에게 인격은 없다. 성을 움직이는 자, 제3마법을 재현하는 자로서 그때마다 필요한 인간성을 단말에 이식해 인간인 척 행세하는 것이다. 본질적으로 보면 '진보할 수 없지만 영구히 가동하는 자동 장치' 라 할 수 있다.(*13)

한편 아인츠베른의 총의는 제자들이 떠난 지 500년 후에 유스티치아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을 다시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고 결론 내렸으며 귀중한 그녀를 보호하는 것 보다 오히려 사용해 기적을 양산한다는 방침으로 전환한다. 이는 순수함 그 자체인 아인츠베른 호문쿨루스들의 총의이며 유일하게 반대한 게 유브스탁하이트 폰 아인츠베른이다. 아무튼 계획에 따라 제3마법의 광역가동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를 만들려 한다. 하지만 인간을 모르는 아인츠베른은 그들 만으로 계획을 달성할 수 없었다. 그런 난항 중에 서기 1800년 경 모든 악을 근절하고자 하는 마토우 조우켄이 방문했다. 조우켄의 협력으로 토오사카를 끌여들었고 대성배 건조가 시작되었다. 그 와중에 소성배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마토우와 토오사카는 유스티치아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의 근원의 소용돌이에 접속하는 특성을 살려 성배전쟁 시스템을 입안했고 아인츠베른은 수십 년 간의 노력 끝에 유스티치아의 재현을 하지 않으면서 그녀와 가까운 소성배를 만들어 내는 것에 성공, 통칭 1차 성배전쟁이 성공적으로 시작되었으나 인간 세계를 모르는 아인츠베른은 다른 참가자들이 가진 아욕에 무지했고 그 덕에 첫 번째 시도는 무참하게 끝나 버렸다.(*14) 그 결과 아인츠베른은 패배를 교훈 삼아 당초의 목적으로 돌아가 완성된 호문쿨루스의 생산에 주력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몸에 성배를 품은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과 유기물 소성배이자 아인츠베른이 도달할 수 있는 기술의 최종형태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만든다.(*15)

여담으로 구 설정에서 그 전승이 뛰어나다고 둘러 말하던 라인의 황금은 진짜 세이버(지크프리트)가 지닌 그 저주받은 보구 라인의 황금을 아인츠베른이 습득한 것으로 성립되었다. 칼데아에 지크프리트가 소환되면 누군가한테 지금 라인의 황금이 아인츠베른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그 저주 괜찮으려나..... 하고 걱정한다.(*16)


아인츠베른의 호문쿨루스 기술

호문쿨루스 항목을 참조할 것.


페이트 제로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로 이어지는 아인츠베른과 성배전쟁의 행보

800년간의 삽질 끝에 자신들의 신조를 꺾고 성배전쟁을 만들어내 '탐구자'에서 '참가자'로 전락한 지 180여 년 째, 하면 안될 짓까지 벌인(*17) 이들은 자신들이 전투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에 부딪혀 다시 한 번 자존심을 내리고 마술사 킬러 에미야 키리츠구를 불러왔으나, 이 역시 실패로 끝났다. (*18) 이래도 저래도 안 되자, 자신들의 기술을 총동원해 최강의 마스터을 제조해냈으나 이마저도 실패하였다. (*19)

구 설정에서는 이후의 행보가 알려져 있지 않으며(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묘사를 따르면 생존해 있다), 신 설정에서는 아래에서도 서술하길 모든 걸 포기하고 전원 작동 정지했다.


이외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미합중국이 스노우필드에서 자신들의 기술을 복제하여 재현한 거짓된 성배전쟁에 플레이어를 통해 개입하였다. (*20)

● 프리즈마☆이리야 시리즈
무언가의 이유로 10년 전에 이 세계의 아인츠베른은 사라졌다. 5차 성배전쟁도 일어나지 않았다.(*21)

● 페이트 아포크리파
무지크는 아인츠베른과 친지 관계이며(*22) 한 때 아인츠베른과 견줄만한 명문이었으나 쇠퇴하여 위그드밀레니아 일족으로 들어왔다. 무지크의 후손인 고르드 무지크 위그드밀레니아가 나온다.(*23)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은 대성배를 강탈당해 3차 성배전쟁에서 끝났다. 3차 성배전쟁 당시 이 세계의 아인츠베른은 어벤저가 아닌 룰러 클래스를 선택하여 시로 코토미네가 소환되었다. 룰러로서의 특권 덕에 잘 풀려가던 싸움은 엉뚱하게도 대성배 탈취작전으로 이어져 접전 끝에 시로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았으나 아인츠베른의 마스터는 죽고, 시로는 홀로 대성배에 접촉해 수육을 이루었다.(*24) 대성배를 빼앗겼다지만 기술력은 어디 가지 않았고 포기하지 않았는지 몇 백년 정도 매달려서 새로운 대성배를 만들려 한다.(*25) 토오사카는 성배를 포기하고 마토우는 마술사로서의 핏줄이 멸문한다.(*26)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페이트 제로와의 콜라보레이션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어느 특이점의 아인츠베른은 그 기술력이 정사보다 1세대 진보해서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일족의 최종도달점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만큼의 성능을 습득해 버렸다. 따라서 아이리스필은 에미야 키리츠구 없이 세이버(아르토리아)의 마스터가 되었고 두 페어는 어처구니 없게 강해서 4차 성배전쟁에서 승리하고 대성배를 작동시키다 이 세상 모든 악를 깨워 인류를 절멸시키는 미래가 기다린다. 즉 아인츠베른이 너무 유능해서 세계가 망할 위기에 놓였다. 그걸 막으러 정사의 성배전쟁에서는 한 번도 나온 적 없는 억지력이 어쌔신(에미야)을 파견해 아이리스필을 말살시키려 하기까지 한다.(*27)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이 전정사상을 따르는 작품에서 나온 유이 쇼세츠는 요술사로도 불리는 모리 소이켄이 만든 인조생명으로, 아인츠베른 가문의 기술로 만들어진 호문쿨루스의 아종이다. 고도의 지성과 우수한 마술회로, 순진한 정신을 지녔다. 모리 소이켄의 이상가로서의 면을 받아들여 스스로 이상을 추구하고 이 세상의 잔혹한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영월의식에 참전해 마스터로서 싸운다.(*28)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반 펨이 카지노선을 운영하는 모나코의 마피아들이 이미 은퇴한 에미야 키리츠구와 거래해 아인츠베른의 위치 정보를 주는 대가로 기원탄 중 3발을 건네받았다.(*29)는 것이 언급된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과거 바제트는 아인츠베른의 실패작으로서 폐기되려다 도망쳐 연명하던 호문쿨루스를 상대로 싸움 적이 있다 발언했었는데.(*30) 사죠 아야카(스트레인지 페이크)가 본 과거에 따르면 이게 필리아라 한다. 당시 필리아가 폭주하던 것을 바제트가 멈춰줬다 한다.(*31)
그리고 본작은 애니메이션 엘레멘츠의 설정이 반영되어 있어 거짓된 성배전쟁이 일어나기 몇 년 전, 소년의 몸으로 유브스탁하이트 폰 아인츠베른를 만나러 아인츠베른 성으로 찾아온 프란체스카의 시선으로 작동 정지 후의 아인츠베른의 모습이 묘사된다. 아인츠베른 성의 결계는 살아 있어 함정은 있지만 마중하는 호문쿨루스는 없다. 딱히 마술사가 아닌 기술자라도 아인츠베른 성의 내부 구조를 보면 이게 요새가 아닌 대규모 공장(플랜트)임을 파악할 수 있다 한다. 발을 들여놓기 어려운 수준을 넘어 명확하게 타인을 거절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밀 시설이다. 요정이 만든 듯한 압도적인 강건함과 섬세함을 겸비했다. 호문쿨루스들은 예배당을 연상시키는 제장에서 전원 기도를 드리는 듯한 모습으로 정보를 삭제하고 정지되어 폐기되었으며 유브스탁하이트 폰 아인츠베른은 당주실에 박제된 미술품처럼 모습을 잘 갖추고 정지되었다. 이들을 재기동시키는건 불가능할 거라 한다. 거짓된 성배전쟁에 쓰일 소성배를 받으러 온 프란체스카는 아쉬워하며 아인츠베른의 제자였떤 그 무지크 놈들 호문쿨루스라도 써야 하나 하다가 우연히 필리아를 발견했다. 정확한 의도는 알 수 없지만 필리아만은 작동정지하지 않았기에 이걸 가져가서 소성배로 쓰기로 했다. 프란체스카는 필리아가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와 싸운 걸 알고 있었다. 이걸 파르데우스 디오란도가 잘 손봐서 소성배로 완성되었다는 모양이다.(*32) 구체적으론 파르데우스 디오란도가 강한 암시를 걸고 강제적으로 재가동시킨 것으로 거짓된 성배전쟁이 마무리되어 가는 9권 시점에서 10일 후에 가동 한계를 맞이할 것이고, 파르데우스의 감시를 피한 시기에 이슈타르의 그릇이 되어 버렸다 한다.(*33)


이외, 아인츠베른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마술 특성은 유동, 전이. 전투에는 맞지 않다.(*34)

■ 신 설정을 기준으로 한 외부 교류와 최후에 대해서.
→ 이 일족은 기본적으로 전원이 호문쿨루스다.(*35)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아인츠베른의 모든 정수를 모은, 이 보다 더 나은 결과물을 낼 수 없는 최종 작품이므로 그 이리야스필 마저 실패하면 아인츠베른의 성배 추구법은 미래가 없다고 판단하여 유브스탁하이트 폰 아인츠베른은 자신의 전원을 꺼 버리고 그것으로 아인츠베른이라는 공방은 멈춘다.(*36)
→ 5차 성배전쟁을 마지막으로 모든 평행세계의 후유키 시 성배전쟁은 막을 내린다.(*37)(*38) 즉 아인츠베른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실패한 시점에서 비원을 포기하고 대성배를 방치한다. 이후 대성배를 노리는 자들이 등장해서 로드 엘멜로이 2세와 토오사카 린이 성배전쟁에 필적하는 대소동을 벌여 대성배를 해체하는 이야기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정식 후속 루트인 해체전쟁이다.(*39)(*40) 자세한 내용은 해체전쟁 항목을 참조할 것.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처럼 사건이 터져서 4차 성배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에미야 키리츠구가 관여되지 않으면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나올 일이 없고, 결과적으로 아인츠베른은 절망하지 않게 된다는 아이러니가 있다.(*41)
→ 대성배를 탈취당한 정도로는 의지가 꺾이지 않으며 심지어 그걸 강탈한 자들과 접촉해도 그걸 통해 헤븐즈 필이 이룩된다면 상관없다며 방조한다. 그러면서도 밖으로 대성배가 유출되었으니 불안감이 있는지 이렇게 되면 외부와 어느 정도 교류를 하게 된다.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에서 위그드밀레니아 일족이 제조한 호문쿨루스(아포크리파)는 무지크 가문이 손을 써서 아인츠베른과 다른 연금술의 명가에서 훔쳐낸 기술이 쓰였다. 사실 빼돌렸다고 하기 뭐한 게 아인츠베른 입장에서는 애들 장난감 수준의 기술이라 신경 쓰지 않는다.(*42)(*43)
→ 신 설정의 아인츠베른은 인간에 무지한지라 그들 대행으로 마을에 나가 필요한 물품을 교환하는 '조율사' 가문이 있었다. 조율사는 우수한 마술사 일족이면서 높은 예술성을 갖추었다. 아인츠베른을 이해하려면 뛰어난 미술관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아인츠베른이 쇠퇴하면서 그 숫자가 줄어들어 한 사람만 남게 된다. 그 시점에서도 아인츠베른의 삶은 중세 그 자체인지라 남은 한 명은 외부 세계를 가르치기 위해 집사 일을 하기도 했다. 결국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실패하면서 아인츠베른 일족은 전원 전원을 꺼 버리는데 남은 한 명의 조율사가 어떤 결말을 선택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44)
→ 프란체스카는 아인츠베른 성에 찾아와 스스로를 정지해 역할을 다 하고 유감을 받아들이고 꿈을 포기한 아인츠베른을 보고 그것으로 그들이 인간성을 획득한 것으로 받아들여 캐스터(프랑소와 프렐라티)의 잔재이자 낙오된 여신 아테의 아이로서 칭찬했다.(*45)

■ 돈과 집념만은 산더미만치 넘치는지라 후유키 시에서 가장 가까운 영맥을 근처의 숲과 토지 채로 사들여 성배전쟁에 대비해 아인츠베른 성을 지어 버렸다. 신축시기는 3차 성배전쟁이 벌어질 적(2차 세계전쟁 직전)으로, 은폐공작에는 후유키의 세컨드 오너 토오사카 가문도 관여했다. (*46) 아인츠베른 성을 짓도록 명령한 자는 유브스탁하이트 폰 아인츠베른의 할아버지다.(*47)

■ 성배전쟁의 은폐과정에서 드는 비용은 아인츠베른이 지출한다.(*48)

■ 대성배가 기동하기 2개월 전 버서커(헤라클레스)를 소환한 것은 아인츠베른만이 가능한 치트 행위다.(*49)

■ 성배전쟁이 겨울에 열리는 이유는 아인츠베른쪽 사람이 더우면 싸우고 싶지 않아서..... 라나 뭐라나.(*50)

■ 오염되지 않은 것을 기준으로 대성배에 접속하거나 내부에 들어가면 행복과 평화와 쾌락과 질서와 청정함이 뇌, 정신을 녹이고 모든 선과 악을 사라지게 한다. 대성배를 개조하려 하는 시로 코토미네는 양 팔에 지지는 것 같은 고통의 개념을 부여하여 자아를 유지하고 겨우 견뎌냈다. 여기서는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기에 1초에 한 번 자신의 존재를 확인해야 한다. 한편 내부에 들어가면 아인츠베른의 역사를 빨리 감는 필름 마냥 보여준다. 여기서 보여주는 역사에 따르면 아인츠베른의 발단은 2000년 전이며 시작은 1000년 전이라 한다. 이 시점에서 신 설정이 적용된 것 같다.(*51)

■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 曰, '아인츠베른이랑 마키리는 재능은 있지만 뿌리가 악성이야'.(*52)

■ 성배전쟁의 마지막 단계에서 쓰이는 하늘의 드레스는 소성배가 대성배를 제어하는 기능을 담당하는데 이는 아인츠베른에 전해 내려왔고, 드레스 형태이다. 3차 성배전쟁까지의 성배전쟁에서 소성배는 무기물이라 드레스를 입을 수 없고 페이트 제로의 묘사를 기준으로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이를 사용한 적이 없다. 과거에 이것이 어떻게 쓰였는지는 알 수 없다.(*53)


관련 인물

유스티치아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
유브스탁하이트 폰 아인츠베른(8대 당주)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현 당주)
에미야 키리츠구
세라
리제릿트
필리아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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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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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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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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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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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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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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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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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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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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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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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바깥 세계와 접촉을 단절하고 있는 아인츠베른에 관한 정보는 런던의 시계탑에서도 극히 입수하기 힘들다. 그러나 토키오미는 그 마스터에 대해 짐작 가는 바가 있다고 예전부터 말해왔다. 그는 손안의 종이를 말아서 독서대에 놓고는 새로운 인자(印字)를 손에 들었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3 「그래. 아인츠베른은 라인의 황금이라는 것의 전승에 뛰어나서 말이지. 특히, 성배의 모조품을 만드는 기술은 신의 기술이었지.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성배를 불러내는 것은 불가능해. 걸맞은 토지와, 강력한 주박(呪縛)이 필요하지. 그것들을 제공한 것이 토사카와 마키리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4 「……거기에, 한 번만 더 묻는 건 이쪽이야. 나는 아인츠베른의 당주니까, 그런 말 2번은 안 해. ……하지만 시로가 대답을 바꾼다면, 제대로 들어줄 수도 있어……?」- 페이트 루트의 내용

*5 겨울성의 주인인 노마술사는 제단 앞에서 키리츠구와 아이리스필을 기다리고 있었다. 유브스탁하이트 폰 아인츠베른. 8대 당주 자리를 잇고 나서는 통칭『아하트』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연명에 연명을 거듭해 이미 2세기 가까운 긴 세월을 살아오면서 성배 “탐구”가 성배 “전쟁”으로 전환된 이후의 아인츠베른을 지배해온 인물이었다. 물론 그도 유스티차 시대까지는 알지 못하지만 그 후에 벌어진 2차 성배전쟁부터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대패를 맛보았았기에 이번 세 번째 찬스에 임하면서 느끼는 초조함은 보통이 아니었다. 9년 전 당시 “마술사 킬러”라는 악명을 떨쳤던 에미야 키리츠구를 그 실력만을 보고서 아인츠베른에 불러들인 것도 노마술사가 승리에 목이 탄 나머지 내린 결단이었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6 그건 아인츠베른(우리들)이 잃어버렸다고 하는 신비, 진정한 불로불사를 실현시키는 대의례. 영령도 성령도 아닌. 지극히 작은 인간의 위(位)에서, 육체의 사후에 사라지고 돌아, 이 세상에서 사라질 운명인 "혼"을 물질화하는 신의 업」 - 페이트 제로의 내용

*7 「……그렇다고 해도, 본래 이 성배는 아인츠베른이 고안한 것이지. 그 일족의 역사는 천 년. 분가도 가지지 않고, 다른 마술사와 섞이지 않고 천 년의 세월을 쌓아온 가계는 적다」「알겠나, 에미야 시로. 아인츠베른은 말이지, 천 년이나 되는 동안, 그저 성배의 성취만을 추구해왔다. 천 년이라고? 성배탈환이라고 하는 사명을 방패 삼아 죽이고 죽이고 다 죽이는 등 이차원의 만행이 버젓이 저질러진 옛날, 중세로부터 연면히 계속된, 인간의 영역 따위 일탈한 광기의 행위다. 그들은 열광적이지도 않고 편집적이지도 않으며 광신적이지도 않고, 절망적인 십자가만을 가슴에 품고 "무의미(미도달)"함을 관철해 왔지」「그렇기에 아인츠베른의 마술사는 마의 영역마저 이미 돌파했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8 「하지만, 그래도 그들은 성배의 성취를 우선했다. 잘못을 되풀이하기를 500년. 자신들의 힘만 가지고는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깨닫는데 300년. 그리고---역시 자신들의 힘이 아니면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생각을 고치기까지 더욱 200년」「아인츠베른은 말 그대로, 자신을 죽일 기개로 천한 자들(마키리와 토오사카)과 협력했지. 그 결과가 성배의 소유권을 빼앗겨, 한 참가자로서 서로 경쟁한다는 바람직하지 않은 상태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9 성배전쟁의 시스템을 구축할 때, 소성배와 대성배를 모두 만들어 낸 것은 아인츠베른이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10 그 그릇이 되는 인조 성배를 준비하는 역할은 성배전쟁의 개시 이래 대대로 아인츠베른이 맡아왔다. 그리고 이번 제4차 성배전쟁에서 『그릇』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은 것이 아이리스필이다. 그녀는 키리츠구와 같이 후유키로 가서 싸움의 땅에 있지 않으면 안 된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1 성취……아인츠베른의 장의 만감이 서린 것은 단지 그 말 한 마디. 그렇다, 이미 아인츠베른의 정신에는 “성취”를 향한 집념밖에 없는 것이다. 혼의 물질화라는 신의 위업. 잃어버렸다고 알려진 그 비기를 갈망하기를 일천년……그런 정신이 멍해질 듯한 방랑 중에 그들은 이미 수단과 목적을 전도하는 데까지 이른 것이다. 그 오랜 세월에 걸친 탐구가 무익한 것이 아니었다는, 단지 그 확증을 얻기 위해, 단지 “그것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성배를 움켜쥐려 하는 아인츠베른. 그들에게 불러낸 성배가 무엇을 위한 것이었느냐 하는 목적의식은 이미 안중에 없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2 원래는 제3마법을 실현화한 마법사의 제자들이 세운 공방. 서기 1년부터 이어져 내려온다. 그들은 스승의 기적을 재현하고자 시도했으나 자신들의 손으로는 이루지 못하고, 대안으로서 스승과 동일한 개체를 만들어, 그 개체에 마법을 재현시키고자 했다. 900년 가까운 헛수고 끝에, 나중에 겨울의 성녀라고 불리게 되는 호문클루스 유스티치아가 주조된다. 그녀는 완전히 우연히 만들어진, 마술사들의 의도를 벗어난 모델이었으나, 그 성능은 그들의 스승과 같거나 이를 뛰어넘는 것이었다. 원래대로라면 환희하며 맞이하였을 유스티치아였으나, 마술사들은 순순히 기뻐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자신의 기술, 노력과는 상관없이 태어난 돌연변이다. 가령 이 개체가 제3마법을 재현해 버렸을 때. 그것은 그들에게 있어서 계속해서 좌절해 온 900년의 세월보다 견디기 어려운 "결론"에 이르게 되어 버린다. 마술사들은 유스티치아를 뛰어넘는 호문클루스를 자신들의 기술 체계로 만들어 내고자 기를 썼다. 성의 중추 제어용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 골렘 유브스탁하이트는 그들의 기술의 결정체로, 아인츠베른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호문클루스들의 아버지가 되었다. 유스티치아가 제3마법의 증명에 성공. 단 효율이 나빴다. 유스티치아의 제3마법은 정성스레 짠 편물에 가까웠다. 인간 한 사람을 구제하기 위해 수년을 들이는 것과 같아, 모든 인류의 구제에는 도저히 이르지 못한다. 또한, 유스티치아 자신도 불로이긴 했으나 몸은 허약해 죽기 쉬웠으며, 성 밖으로는 나갈 수 없었다. 그 지성, 정신성도 불로였기 때문에 전혀 성장하지 않았다. 객관적으로 보면 '똑같은 하루를 영원히 반복'하는 것과 같은 상태. 성 밖으로 나가면 그녀는 '똑같은 하루'로부터는 해방되나, 성 밖으로 나가는 것은 유스티치아에게 있어서 평온한 죽음을 의미한다. 결국. 사람의 손으로 인간을 뛰어넘는 것은 만들 수 있어도, 사람의 손으로 인간을 구할 수 있는 것은 만들어낼 수 없다고 그들은 받아들였다. ...혹은. 유스티치아라는 기적만 발생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에게 좌절은 찾아오지 않았을런지도 모른다. 마술사들은 자신들의 재능의 한계에 무릎을 꿇고, 어떤 이는 성을 떠나고, 어떤 이는 목숨을 끊었다. - 애니메이션 엘레멘츠의 내용

*13 아인츠베른에 남겨진 호문클루스들은 창조주에게 버림받기는 했으나, 그 순수함으로 인해 그들의 이념 - 인류의 구제, 기적을 재현하기 위해 공방을 계속 가동하게 되었다. 이후, 아인츠베른에서 만들어지는 호문클루스는 모두 유스티치아를 베이스로 하게 된다. 유브스탁하이트는 인간형의 단말 케이스를 제조하고, 이를 아인츠베른의 관리자로서 사용한다. 최종적으로는 악트(8대째 인간형 단말)까지 가동하게 되는 유브스탁하이트였으나, 그에게 인격은 존재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성을 움직이는 자" "제3마법을 재현하는 자"로서, 그때마다 필요한 "인간성"을 인간형 단말에 이식해 인간인 척 행세하게 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유브스탁하이트의 본질은, "진보할 수 없는 대신에 영구히 가동"하는 자동 장치이다. 그 모습은 째깍째깍 시간을 새기면서도 스스로 붕괴하기 전에 사람들의 기억으로부터 잊혀지는 낡은 시계 그 자체다. - 애니메이션 엘레멘츠의 내용

*14 대성배. 아인츠베른에서 마술사들이 떠난 지 오백 년 후. 유스티치아를 사용한 제3마법의 광역가동 장치의 모델 계획이 만들어진다. 아인츠베른은 유스티치아를 재제조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결론 내렸다. 한 대 밖에 없는 귀중한 모델이므로 저장해 둔다는 방침에서 한 기의 귀중품을 사용하여 기적을 양산한다는 방침으로 전환했다. (이것은 유브스탁하이트의 정책이 아니라 아인츠베른의 총의. 호문쿨루스들은 순수하게 더 가능성 있는 방법을 선택했다. 오히려 유브스탁하이트는 유일하게 반대 투표한 지성이었다) 유스티치아는 수십 년 걸려 인간 하나 밖에 3법을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유스티치아라는 기체를 사용하여 더 큰 마술식을 만들어 한번에 많은 인간을 구원한다. 그녀의 마술회로를 분해하고 마술식으로 치환한 인체우주조치 대성배의 구상이다. 그러나 아인츠베른 만으로는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없다. 그들은 인형에 불과하다. 외부 세계에서 사는 법을 지니지 않았고, 또한 인간 사회의 복잡성에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제3마법의 재현에는 인간 측 이해자와 협력자가 필요하다. 그리고 서기 1800년. 끝없이 호문쿨루스를 제작하는 겨울성에 방문자가 나타났다. 마토우 조우켄. 세상 모든 악, 인간의 악성 그 절제에 인생을 바친 마술사다.(조켄도 이 단계에서 거의 꿈을 잃은 상태. 이제 포기할 때라는 걸 알면서도 마지막 희망으로 아인츠베른을 방문했다. 그렇게 동요하며 유스티치아를 만나 비원 달성의 희망 제3마법을 가능하게 하는 유스티치아가 불로의 대가로 하루를 영원히 반복하는 걸 보고 궁휼하는 등의 복잡한 감정에 얽매인다) 마토우는 이해자, 토오사카는 협력자로서 아인츠베른은 대성배의 건조를 시작했다. 그러나 대성배의 건조에 착수했을 때, 유스티치아 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대성배는 건조되었다. 노심은 확실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움직이려면 엄청난 마력과 그것을 제어할 수 있는 소성배가 필요하다. 마토우와 토오사카는 마력을 모아 근원과 연결할 수 있는 유스티치아의 특성을 살린 의식 성배전쟁을 입안한다. 아인츠베른은 유스티치아의 재현을 하지 않으면서 그녀에 가까운 소성배를 작성해야 하게 되었다. 수십 년의 세월을 거쳐 계획은 성취했다. 의식 성배전쟁은 성공하고 대성배에 불이 커졌다. 하지만 첫 번째의 운전은 무참한 실패로 끝났다. 대성배에 잘못이 있었던 것은 절대 아니다. 참여한 기술자 마술사들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모처럼의 마술 노심을 마술사들은 별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민족과 자신의 사회를 위해 사용하려 했다. 대성배를 운영하는 사람의 의도를 아인츠베른은 이해하지 못 했던 것이다. - 애니메이션 엘레멘츠의 내용

*15 ■ 아이리스필, 이리야스필까지 / 실패로 끝난 성배전쟁을 교훈 삼아 아인츠베른은 방침을 바꿨다. 더이상 유스티치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은 대성배의 재가동을 진행하면서 당초의 목적으로 되돌아갔다. 완성된 호문클루스의 생산에 주력한 것이다. 그 결과 소성배로서의 기능을 가진 호문클루스 아이리스필이 만들어졌고 그보다 더욱 발전된, 아인츠베른의 전체 기술의 최고 수준인 호문클루스 이리야스필이 탄생했다. - 애니메이션 엘레멘츠의 내용

*16 지크프리트 : 마스터, 마슈 키리에라이트. 미안하지만 또 부탁이 있다. / 마슈 : 설마, 또 파브니르가. / 지크프리트 : 아니, 그 용은 지난 싸움에서 완전히 멸했다. 안심해 주었으면 한다. 단, 용이 되살아 난 것으로 내가 잃은 보구가 떠올랐다. 다시 프랑스로 가서 확보해야 한다. / 마슈 : 도착했습니다. ...... 확실히 지크프리트 씨가 말하는 대로 강한 마력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 닥터 로망 : 이 쪽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어. 최단 루트를 확보할 테니 조금 기다리고 있어. / 보구란 건? / 지크프리트 : "라인의 황금"을 들어 본 적 있지 않나? / 닥터 로망 : '라인의 황금' ...... 지크프리트가 손에 넣은 보물이야. 그 시대의 인간에게 모두 보상으로 나눠도 다 쓰지 못한 보물의 산이라고. / 지크프리트 : 그것은 확실히 과장이지만, 내가 평생 놀면서 살고 내 아이가 놀면서 살고 나의 증손자가 노인이 될 때 까지 아낌없이 놀면서 살아도 아직도 남는 정도는 있었다...... 아마도 파브니르가 부활한 여파일 것이다. '라인의 황금' 또한 소환되어 버렸다. 그 황금은 마성을 지니고 있다. 이 쪽에서 확보하지 않으면 곧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다. / 마슈 : 움직이기 시작하면, 어떻게 됩니까? / 지크프리트 : 흠. 예를 들면 ...... 찾아낸 인간이 있다. 한번 보고 그 보물에 압도된 사람은 포로가 된다. 하지만 포로가 된 인간은 당연히 그 보물을 낭비한다. 낭비하면 그가 소유 한 보물이 알려지지. 이윽고 주위를 말려들게 해 피로 피를 씻는 싸움이 일어난다. 싸움은 계속되면 계속 될수록 확대하고 멈출 수 없게 된다. 결국 이 나라에는 학살과 처형 배신과 불신이 만연할 것이다. '라인의 황금'이란 그런 것이다. 그런 것을 소환 해 버려 미안한구나 ....... / 마슈 : 알았습니다. 그럼 막지 않으면 안 됩니다. 목적지를 향해 서두릅시다. / 닥터 로망 : 루트가 나왔으니 서두르자! / 지크프리트 : ...... 황금에 매료되어 마성의 물건이 모여들기 시작하는구나. 돌파하는 거야 마스터! (전투 후) / @ 지크프리트 : ...... 으. / 병사 A : 그 보물은 ...... 나의 것이다! / 병사 B : 닥쳐! 저것은 나의 것이다 ......! / 지크프리트 : 늦은 건가? 이미 정신 오염이 시작되고 있다. 일단 칼등치기가 좋겠지. 마스터, 가자! (전투 후) 마슈 : 그들은 괜찮을까요 ...? / 지크프리트 : 라인의 황금이 나라에서 사라지면 기억도 함께 삭제되고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다. 죽은 사람이 나오기 전에 돌진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아인츠베른이 손에 넣은 오래된 경전, 이국의 전승을 촉매로 삼아, 손 안에 있는 것들 중에서 최악의 마를 불러냈어. 다른 마스터들을 다 죽이고, 다짜고짜로 대성배를 기동시켜, 성과를 독점하기 위해서 불러서는 안 되는 것을 불러내고 말았지. ----그 영령의 이름이 앙그라마이뉴. 세계 최다라고도 할 수 있는, 모든 저주를 체현한 살육의 반영웅」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18 그렇게 시작된 성배전쟁에서도 언제나 마스터의 전투력이 뒤처졌기에 단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다. 그 결과, 전투에 능숙한 마술사를 외부에서 불러들일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른 것이 9년 전. 말하자면 에미야 키리츠구는 피의 결속을 긍지로 여기는 아인츠베른이 두 번째로 신조를 꺾고 준비한 비장의 카드였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9 결과는 일찍이 없을 정도의 참패였다. 그들이 골라낸 서번트와 마스터는, 하필이면 그들을 배신한 것이다. 아내와 딸을 겨울의 성에 남긴 채로, 그 남자는 성배를 파괴했다. 그들은 남자의 배신에 분노하고, 자신들의 잘못을 한탄했다. 역시 밖의 인간은 신용할 수 없다. 일을 해내기 위해서는 우리의 혈족, 마술회로로서 완성된 일족의 작품뿐이라고.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20 그대야말로, 잃어버린 『세이버』의 클래스를 보완하기 위해 이 거리를 찾아온 존재다. 다만, 그대는 마술사가 아니라, 평범한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 왜, 그대가 그런 상황에 처해있는가──. 그것은 삼일 전──. 라스베가스의 거리에서 만났던, 한 여자에 대한 것부터 말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녀는 그대에게 령주를 떠맡긴 후에, 이런 말을 읊조리고 있었다. 「다섯 번째 싸움에서 일어난, 모든 결과를 뒤집는다.」 「희생도 포함해서, 모든 결과를 무로 돌린다.」 「그것을 위해, 우리들은 거짓된 성배를……빼앗는다.」 그대가 그런 그녀의 말의 의미를 얼마만큼 이해할 수 있었는지는 모른다. 그저, 그녀가 이상할 정도로 아름다웠다는 것은 기억하고 있다. 옛날 동화와 같이 그대를 인도한 그 여자는, 하얀 머리카락에 하얀 피부의────────.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21 클로에 : 만나고 싶었어, 엄마. 10년 전...... 나를 없었던 걸로 한 대단한 엄마! (중략) 키리츠구 : 8개월의 생명이 천 년의 비원에게 이길 줄은... (중략) 아이리스필 : 이리야에게는 어느 정도의 범위에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힘이 있어. 어느정도 기억나는 게 있지 않아? 그건 원망기로서의 기능의 한 작용이야 (중략) 태어나기 전부터 조정을 계속해 생후 수 개월간 언어를 해석하고, 온간 지식으로 뒤덮었어. 그런데 너는 그걸 봉인했어. 기능을 봉인하고, 지식을 봉인하고, 기억을 봉인했어. (중략) 클로에 : 봉인했던 기억은 언제부터인가 이리야의 안에서 자라서 내가 되었어. 그리고, 결국에는 육체를 얻었어. (중략) 아이리스필 : 아인츠베른은 이미 없어. 더 이상 성배전쟁은 일어나지 않아. - 프리즘 이리야 쯔바이 10화의 내용

*22 그렇다. 고르드를 제외하면 다-니크와 랜서만이 그 세이버가 어떤 영령인지 알고 있었다. 고르드의 촉매는, 피로 물든 보리수의 잎. 아마도, 오랜 친지인 아인츠베른의 연줄에 부탁한 것이리라. 하지만 설마 저런 성유물을 손에 넣을 줄이야, 보통 행운이 따른것이 아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3 다니크가 쓴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한때 연금술의 명문 아인츠베른에 견줄만한 명문이라 일컬어졌던 무지-크 일족. 그 전승자인 고르드이다. 이미 무지-크가 유그드밀레니아 일족에 합류했을 시점에는, 마술사로서의 피는 쇠퇴 일로를 걷고 있었지만. 과거의 명문으로서, 유그드밀레니아에 흡수되는것은 엄청난 굴욕이었을 것이다. 어릴 적부터, 고르드는 부모에게 무지-크일족이 얼마나 뛰어난 연금술의 대가였는지를 교육받았다. 36세가 되어서도 현실과 몽상을 구별짓지 못하고, 명문 이. 었. 음. 을 자랑하는 긍지만이 훌륭하게 성장하고 말았다. 무지-크일족이 유그드밀레니아 일족에 이름을 잇고 처음으로 태어난 아이인 고르드가 오랜만에 탄생한 일급 마술사였다는 것도, 혈통에의 긍지가 과잉되는 데 한 몫을 했을 것이다. 하여튼, 그가 우수한 마술사인 것은 틀림없었다. 그는 이번 성배전쟁에 있어, 반칙급의 시스템 간섭 - 마력패스의 분할을 제한해, 실현시킨 인물이다. 얼마나 마술협회가 파견한 마술사들이 우수할지언정, 서번트의 소환, 그리고 그들에의 마력공급은 꽤나 발목을 잡는 요소가 된다. 그것이 없는 것만으로, 실력차는 몇 단계는 줄어들 것이다. 게다가, 윤택한 마력은 보구의 남용을 가능케 한다. 고르드의 공적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었다. 거만한 것 정도는, 눈을 감고 봐 줄수 있을 정도로.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4 그럼, 제3차 성배전쟁의 이야기로 돌아가자. 제2차 성배전쟁에서 허무한 초반 패퇴를 겪은 아인츠베른. 대성배를 창조한 시작의 3가문이면서도낮은 전투역량 탓에 뒤쳐지고 만 연금술의 대가. 아인츠베른은 제2차 성배대전 패배의 수치를 씻기 위해 이번이야말로 필승을 노릴 각오였다. 60년의 기간동안 온갖 가능성을 비교검증해 결과로- 두 종류의 영령으로 후보를 좁혔다. 그 첫번째. 대성배의 시스템을 조작해 복수자어벤저라는 특수클래스를 소환하는 것. 소환하는 서번트는 세계60억의 저주를 짊어진 반영웅 앙리마유. 악마왕의 이름을 쓴 무명의 영웅. 소환되기만 한다면 다른 마스터와 서번트를 몰살하고 대성배를 기동시킬 살육에 특화된 재앙. 두번째는 성배에 갖추어진 시스템의 악용- 원래대로라면 성배전쟁의 조정을 위해 불려질 공평무비하며 최강의 힘을 가진 클래스 판정자룰러 서번트를 소환하는 것. 그것으로 룰러가 가진 "서번트에의 령주"라는 특권을 활용하자는 것이었다. 힘을 선택할 것인가, 지혜를 선택할 것인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아인츠베른은 지혜 쪽을 선택했다. 안전한 쪽을 골랐다. 그렇게 바꾸어 말해도 될 것이다. 이전 패배의 탓일까. 그들에게는 신에 가까운 힘을 사역할 자신이 없었다. 룰러로서 소환된 서번트는 무대인 극동에서 가장 성인에 가까운 존재이면서도 성인으로서 인정받지 못했던 비운의 소년- 아마쿠사 시로우토키사다라고 했다. 아인츠베른으로서는 동양의 이름없는 영령 따위가 아닌 본래의 룰러에 가까운 영령이 소환되기를 바랬지만 보통의 성배전쟁에서 룰러를 소환한다는 것 자체가 성배전쟁 시스템에의 무리한 간섭인 것이었다. 아인츠베른은 현실과 타협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해도 역시 서번트에의 령주라는 어드벤티지는 압도적이었다. 소환된 아마쿠사 시로우는 눈에 띌만한 전투력도 아니었고 마술도 캐스터에 비할 것이 아니었지만 제3차 성배전쟁이란 싸움에서 살아남으며, 승리를 이어 갔다. 무모한 도박에 의지하지 않고 철저히 방비를 굳혔던 것도 효과가 있었겠지. 제3차 성배전쟁의 끝이 보일 무렵에는 확실히 아인츠베른이 가장 대성배와 가까운 위치에 서 있었다. 하지만 그 때 예상외의 사건이 일어났다. 제3차 성배전쟁에 참전했던 유그드밀레니아의 수장- 다-니크.프레스톤.유그드밀레니아가 우연히 대성배를 발견했고 군대의 힘을 빌린 강탈계획을 실행한 것이었다. 제3차 성배전쟁은 붕괴하고 말았다. 살아남은 서번트들은 대성배를 손에 넣기위한 싸움을 벌이고 아인츠베른의 마스터도 그 처절한 마술전에 휘말려 죽고 말았다. 아인츠베른의 마스터는 사망. 토오사카와 마키리는 싸움에 패해 퇴각- 그리하여, 전장에 남은것은 2명 뿐이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5 무지-크 가문도 한때는 아인츠베른의 등 뒤에 손이 닿을 거리까지 도달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영광은 거기까지. 그 후로 마치 굴러 떨어지듯 쇠퇴해 갔다. [ -흥. 어차피 그녀석들은 이제부터 몇 백년은 새로운 대성배에 매달려야 해. 그 사이에 우리들 무지-크 가문이 이번에야말로 따라잡아 주겠어 ] 그것은 꿈에 가까운 말이었다. 후유키의 대성배를 잃음으로서 아인츠베른은 큰 손실을 입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 술식은 아직도 엄청나게 앞서 있었다. 무지크(그들)이 쫓아가려면 고르드의 자손들 중에서 기적적인 재능을 가진 인물이 3대 연속으로 태어나지라도 않으면 어려운 이야기였다. [ ...과연. 그러면 우선, 우리들을 연명시켜 봐라. 거기서부터 새로운 무언가가 태어날 거다 ] 하지만, 그래도. 고르드는 아직 포기하지 않는다는 선택을 한 모양이다. 비틀린 성격을 타고난 탓일까 손이 닿을 리 없는 별에 손을 뻗는 행위도 그의 눈에는 당연한 행위처럼 비치는 모양이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6 풍설에 의하면, 아인츠베른은 아직 성배를 포기하지 않은 채 새로운 성배를 만드려하는 것 같다. 토오사카는 성배를 포기하고 후유키 시에 다른 어프로치(방법)을 찾고 있다던가. 마키리는 그 시점에서 이미 쇠퇴가 진행되고 있던 일족이다. 소식은 듣지 못했지만, 아마 제 3차 성배전쟁이 결정적있던 것 같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27 좀처럼 생각한 대로는 안 되네 / 엘멜로이 : 그 라이더의 성격이 이례적인 것은 알고 있었다만…… 설마 이렇게까지 제멋대로 일 줄은! 영문을 알 수 없느느 적이라고?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냐 저 녀석은! 아아 정말, 열 받아! / 마슈 : 역시 라이더가 엮이면 로드는 감정적이 되네요……. / 엘멜로이 : 나는 냉정하다! 그저 스트레스에 방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뿐이다! / 로드는 쿨. 그렇지? / 마슈 : 네……. / 로만 : 응? 잠깐만. 그쪽에 접근하는 마력반응. 이 규모는 서번트네. 어새신의 남은 단편들과도, 아까 후퇴한 라이더와도, 버서커와도 달라. / 마슈 : 그건……계산이 맞지 않네요? / 엘멜로이 : 아아. 후유키의 성배가 부를 수 있는 영령은 7체 뿐. 즉 우리와 같은 이레귤러. 녀석이다. / 아르토리아 : 또다시 아이리스필을 노리고? / 어새신? : 잠시 눈을 뗀 틈에 또 동료를 늘렸나. 정말 성가신 녀석들이군. / 엘멜로이 : 두 번이나 팔문금쇄에 걸린 이상, 기척차단은 무의미하다는 걸 알았나. 그건 그렇지만 당당하게 정면에서 올 줄이야, 얕보인 모양이군. / 어새신? : 이대로 호기를 노리고만 있기엔 진전이 없어. 성배전쟁도 종국이다. 결착이 나기 전에, 어떻게든 거기의 호문클루스는 말살하겠다. / 엘멜로이 : 역시 노리는 건 성배의 그릇인가. 목적은 비슷한 모양이다만, 수단에서는 양립할 수 없겠어. / 성배의, 그릇? / 엘멜로이 : 아아. 그녀는 세이버의 마스터를 가장하고 있지만……. 실제 역할은 따로 있다. 탈락한 영령의 혼을 회수해, 대성배를 여는 [열쇠]로서 역할을 다하는 소성배. 말하자면 의식의 제구에 자율적 인격을 부여한 존재이다. / 아이리스필 : 잘 알고 있군요. 그렇지만 [마스터를 가장한다]라는 발언은 불쾌하네요. 제가 마스터로서 부족하기라도? / 엘멜로이 : 이제와서 발뺌해도 소용 없다, 호문클루스. 아인츠베른이 널 미끼로 세우고, 진짜 마스터를 뒤에 숨겨두었다는 것은 알고 있어. / 아르토리아 : 대체 무슨 이야기입니까? 아이리스필은 틀림없는 제 마스터. 달리 계약자따윈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 엘멜로이 : 뭐라고? / 아이리스필 : 이걸 봐도 아직 의심스러워? / 엘멜로이 : 령주라고!? 그럼 넌 정말 세이버와 계약을!? / 마슈 : 로드 엘멜로이, 놀라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적대 서번트, 공격해옵니다! (전투) 어새신? : 칫, 애먹게 하는군……. / 엘멜로이 : 기다려라, 이 이상의 투쟁은 헛된 것이다. 서로 얻을 것도 없어. / 어새신? : 얻을 것? 마치 내 사정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 것 같은 말투로군. / 엘멜로이 : 너 개인의 사정 같은 게 있을 리 없지. 마스터 없는 서번트. 너는 누군가를 이롭게 하기 위해 싸우는 게 아니니 말이야. / 아르토리아 : 마스터가 없어? 그럼 계약은? 어떻게 마력의 공급을? / 엘멜로이 : 당연, 서번트로서의 현계는 졔약에 기초한 소환이 있어야 하는 것. 그러나 그 계약대상이 인간이 아니다, 라는 것 뿐이다. ……그렇겠지? 억지력의 사자여. / 로만 : 억지력!? 그럼 그 영령은 [세계]와 계약을!? / 어새신? : ……어째서, 그 결론에 도달했지? / 엘멜로이 : 우리도 또한 이 시간축의 존재가 아닌, 상황을 부감하는 입장이다. 후유키의 성배전쟁의 결착이 세계의 파멸로 이어지는 것은 이미 알고 있다. / 아이리스필 : 뭐라고요? 어떻게 된 거죠? / 엘멜로이 : ……이건 마지막까지 말하지 않을 예정이었다만, 어쩔 수 없지. 고백하겠다. 이번 후유키의 의식은 과거나 미래의 것과는 달리, 일단 틀림없이 성공해, 대성배의 기동에 도달한다. 그것이 시바에 관측된 이유——이 영역을 특이점으로 만든 정체가 틀림없어. / 로만 : ……! 그런가, 불안정한 시공이라는 것뿐 아니라, 붕괴의 기점이 되기 때문에 특이점으로 관측된 건가! / 아이리스필 : 당신은……과거뿐 아니라 미래도 알고 있어? 다른 시간축의 존재인거야? / 엘멜로이 : 그 말 대로. 네 번째의 실패를 지켜보고, 다섯 번째의 실패를 조사해, 그리고 여섯 번째를 미연에 막았다. 그게 나다. 그 지식과 비교해 이 싸움이 어떻게 [다른]지를 찾아낼 역할을 받았다. 그 답은……당신이다, 아이리스필. 성배의 그릇의 담당자이며 서번트를 부릴 수 있는 마스터. 본래라면 그 완성까지 앞으로 10년을 소비할 것이었다. 아인츠베른 가의 궁극이자 지고의 호문클루스. / 아이리스필 : 10년? 그건……. / 엘멜로이 : 약간의 차이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결정적인 어드밴티지다. 제 4차의 시점에서 아인트베른은 고식적인 게릴라전이 아니라, 정공법에 승산을 찾아내는 것이 가능해졌으니까. 마스터로서 있을 수 있는 최강의 스펙으로, 거기에 가장 우수한 서번트를 거느려, 소성배의 우선권까지 수중에 있다. 이것은 이미 이긴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그 승리가 초래하는 것은……억제력의 발동원인이 되기에 충분했다. / 어새신? : ……네가 아는 성배전쟁에서는, 억지력의 개입이 없었다고? / 엘멜로이 : 아아. 세 번째까지는 얘기할 것도 없고, 네 번째, 다섯 번째도 성패의 확률은 거의 반반, 인 정도였다. 적어도 [세계]의 관점에서 보면, 간섭할만큼 화급한 위기라고는 보이지 않았던 것이겠지. 제 4차에서의 아인츠베른의 연구성과는 아직 한 세대 늦어있었고, 겨우 완성에 달한 제 5차에서는 전략을 그르쳤다. 솔직히, 여기까지 아인츠베른이 성배전쟁에 [결정타]를 걸 특례적인 상황이 성립되어 있다니 놀랍군. / 로만 : 즉 정리하자면, 이 특이점은……. [만일 아인츠베른이 더 우수했다면]이라는 if를 토대로 출현한 가능성의 구상, 이라는 거야? / 엘멜로이 : 아아. 그리고 칼데아가 탐지한 성배의 반응도, 아마 아이리스필의 마술회로 그 자체……. 여기까지 완벽하게 쌓여진 아인츠베른의 성과라면, 그건 이미 유의성배라고 불러도 지장이 없을 정도의 물건이다. / 아이리스필 : 칭찬하는건지 헐뜯는건지 복잡하지만, 그런 것보다 당신에게는 더 자세한 설명을 듣지 않으면. 후유키의 성배의 완성이 세계를 멸망시킨다, 라는 건 대체 무슨 말이죠? / 엘멜로이 : 아아, 모조리 개시해주겠다. 억지력의 대행자, 너도 따라오도록. 부과받은 역할을 더욱, 철저히 완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지. / 어새신? : 그건, 이 호문클루스를 파괴하는 것보다도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인가? / 아이리스필 : ……. / 엘멜로이 : 뭐 전혀 간단하지는 않아. 그렇지만, 거긴 역으로 질문하도록 할까 영령이여. 너는 간단하기만 하면 수단을 가리지 않는 건가? 이 아이리스필을 부디 그 손으로 죽여보고 싶다, 고? / 포우 : ……포~우? / 어새신? : ……모르겠다. 생각한 적도 없어. 옳은 것도 그른 것도 없다고 체념하고 있었다. 선택의 여지따위 없다, 고. 그렇지만 지금, 다시 고르라고 한다면…… 어떻게 해서도 설명하기 어려운 갈등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이 호문클루스에 대해서는…… 다른 수단이 있다고 한다면, 그걸 찾아보고 싶다고는 생각해. 어째서지? 이런 감각은 처음이다. / 엘멜로이 : 그건 즉, 너에게 아직 사람으로서의 마음이 남아 있다, 라는 거다. 억지력이라고 하는 장치의 일부가 되기 전의, 어리석으면서도 고귀한 영혼이,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이상을 위해 사는 호문쿨루스 아종. 이름은 역사 상 인물의 것이지만 전정사상인 본작에서의 정체는 크게 다르다. 요술사 모리 소이켄에 의해 만들어진, 의사적인 인조생명. 단명하지만 완성도 높은 호문쿨루스의 성질을 지니며, 고도의 지성과 우수한 마술회로, 그리고 순진한 정신을 지닌다. 지식도 자각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호문쿨루스로서의 기술의 원천은 서양 아인츠베른 가문. 모리 소이켄의 이상가로서의 면을 받아들여, 스스로도 이상을 추구하고, 이 세상의 잔혹---"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영월을 추구한다. 작중에서는 무의식적이로 이오리에게 끌린다. "사람으로서 올바르게" 있어야 한다고 애쓰는 이오리의 자세에 소이켄이 말한 "아마쿠사 시로"와 같은, 이상을 추구하는 도도함을 느끼고 있었지만... - 페이트 사무라이 렘턴트 마테리얼의 내용

*29 뤄롱은 미소를 지으며 모니터로 시선을 돌렸다. "음, 특별한 취급을 받고 있는 항목이 있네, 지금 열겠어.“ "잠깐, 이거.......“ 들여다본 린이 가볍게 눈을 떴다. 특별한 마술 예장도, 거창한 무기도 아니었다. 하지만 모니터에 비친 총알은 지극히 평범한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심히 불길한 기운이 감돌고 있었다. ------ 기원탄' 라고 말하는 뤄롱이 있었다. "설명도 적혀 있네. 마술사 킬러-에미야 키리츠구가 자신의 갈비뼈를 잘라내어 가루로 만든 후 영적인 공정으로 응축하여 심재로 봉입한 탄환. 나는 예전에 이미 은퇴한 에미야 키리츠가와 협상을 통해 아인츠베른의 위치 정보를 포함한 몇 가지 정보를 대가로 남은 기원탄 세 발만을 넘겨받았다. 그 탄환이 가져오는 것은 단순한 파괴가 아니라, 에미야 키리츠키의 특이한 『기원』 그 자체다. 그 결과, 총에 맞은 사람은 겉으로 보이는 상처는 없지만, 피탄 부위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이는 특히 마술사의 경우 치명적이며, 아무리 강력한 마술적 방어를 치고 있어도 - 오히려 치고 있을 때야말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여 마술회로와 마술각인을 남김없이 파괴하고 피해자를 폐인으로 만들 것이다.“ “마술사를 향한 악의에 가득 찬 총알이군요.” 마술회로를 파괴당하는 것이 마술사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는 이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것은 본인은 말할 것도 없고, 경우에 따라서는 자손의 미래에도 엄청난 악영향을 끼친다. 마술회로의 보전이야말로 어떤 의미에서 마술사에게 가장 신성한 책무인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0 성배의 계보, 아인츠베른. 이번 회, 그들은 최강의 마스터를 준비했다고 한다. 나는 과거, 아인츠베른이 만들어낸 호문클루스와 싸워본 적이 있다. ........실패작으로서 폐기될 운명이었던 그것은 아인츠베른령에서 도망쳐 나와, 사람들의 거리에서 진흙을 마시며 연명하고 있었다. 그 후 처리를 임명받았지만, 결과는 고통스러운 것이었다. 당시에 내가 미숙했다는 점을 고려해도, 아인츠베른 제의 호문클루스는 온갖 마술사보다 강했다. 그 아인츠베른이"최강"이라고 자신하는 마스터가, 이 싸움에 참가하고 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1 ──어라? ──분명히…… 떠오른다. ──맞아, 세라, 라는 이름의, 닮은 사람과, 말다툼을 하고 있어서……。 아야카의 머릿속에서 밧줄이 풀리고, 그 밧줄 하나하나── 기억의 실이, 더욱 가는 섬유로 분해되어 온몸에 녹아 퍼진다. 그것에 편승하는 듯한 형태로, 필리아의 사념이 아야카의 몸에 스며들었다. 『나는, 내가 아니었어』 『애초에, 나는, 아인츠베른에서…… 도망쳐서……』『……폭주…… 그 사람에게…… 바……트 씨에게…… 멈춰…… 달라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몇 년 전 독일 모처 산악지대 / "음ー, 이상하네, 이상해" 한 소년이, 얼음과 큰 나무에 갇힌 숲을 활보한다. 독일을 흐르는, 어떤 하천의 상류. 주위의 땅과는 기후조차 다른 그 땅은, 일종의 이계로 변해 있고, 마치 거기만 시간이 얼어붙은 것처럼, 깊은 눈의 장막에 갇혀 있었다. 그 눈으로 가득한 산길을, 한 소년이 걷는다. "땅 자체의 결계는 살아있어. 발동한 함정은 속이고 나아갔지만, 이제 내가 왔다는 건 저쪽에 전해졌을 텐데" 숨을 헐떡이는 일도 없이, 눈으로 덮인 산길을 경쾌하게 오른다. 주위는 정적에 휩싸여 있고, 귀에 닿는 것은 나뭇가지 끝이나 나무껍질이 얼어붙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삐걱거리는 소리뿐. 하늘의 색도 순백색으로, 태양조차 얼어붙은 것인가 착각하게 만드는 여정. 하지만, 그 얼어붙는 공기가 소년의 걸음을 막는 일은 없었다. 그가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세계 그 자체가 다시 칠해지는 것처럼 변화를 보인다. 소년의 주위 1m 정도의 범위에서 눈이 즉시 초원으로 변하고, 선명한 색의 독초가 무성하게 자랐다. 그리고, 소년이 걸음을 옮긴 뒤에서는 즉시 독초가 얼어붙고, 부서지고, 하얀 뱀 같은 눈으로 되돌아간다. 그것은, 자신의 주위의 공간 그 자체를 속이는, 고도의 환술이었다. 마술사라면 방한을 포함한 마술이나 예장을 조합하는 편이 훨씬 쉽게 설중 행군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소년 마술사는, 굳이 막대한 마력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특수한 환술을 사용하여 눈 세계를 헤쳐 나갔다. "여기까지 짓밟아도, 영격용 호문쿨루스 한 체조차 나오지 않아. 혹시, 모르는 사이에 거점을 바꾼 건가……?" 머지않아, 소년의 모습을 한 마술사는 하나의 성에 도착한다. 성배전쟁에 관여하는, 비오의 일족의 본거지로. 산림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공간 그 자체를 닫은 것 같은 결계. 그 안쪽에, 바깥 세계와 차단된 땅이 존재했다. 정적만이 지배하는 공간에, 갑자기 이변이 발생한다. 언뜻 보기에는 아무것도 없는 나무들 사이에, 갑자기 직소 퍼즐 같은 균열이 생긴가 싶더니──악취미한 장식의 나무망치로 그 조각이 툭 하고 격추되고, 열린 구멍 안쪽에서 소년 마술사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결계 파괴에도 반응 없음ー? 어라, 이거 진짜로 텅 비었어?"  소년은 퍼즐 조각 모양의 '구멍'에서 얼굴을 내밀고, 주위를 찬찬히 관찰했다. 환상적인 설경과 조화를 이룬 장엄한 서양풍의 성. 주위에 성 아래 마을 등이 없는 것이, 더욱 그 성의 이질성을 두드러지게 하고, 외관만으로 발을 들여놓기 어려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의태라는 것을 소년은 알고 있다. 장엄한 성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표면상일 뿐이고, 건물의 구조, 문의 위치, 각 방의 내부 구조 등을 보면, 현대의 마술사가 아닌 기술자라도 눈치챌 사람은 눈치챌 것이다. 여기가 왕후귀족의 거성이나 거점을 지키는 요새가 아니라, 극히 효율적인 대규모 공장(플랜트)이라는 것을. 발을 들여놓기 어렵다, 라는 수준이 아니라, 명확하게 타인을 거절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밀 시설이다. 마치 요정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아름답고, 역사를 느끼게 하는 강건함과 유리 세공 같은 섬세함을 겸비한 건축물. 보통 사람이 그 문 앞에 서면, 그 분위기에 압도되는 동안 눈에 파묻혀 버릴 것이다. 소년은 그런 분위기에 압도되는 일도 없이, 마치 자신의 거처인 것처럼 당당하게 발을 들여놓았다. 오히려, 오래전부터 설치되어 있었다고 생각되는 결계와 함정 이외에는 아무런 방해도 없었던 것을 의아해하면서. "……앗, 설마아? 거짓말이지?" 눈빛에 비친 안뜰을 나아가, 성의 결계를 해제해 가는 소년. "정말 아무도 없는 거야아? 그럼, 이 성, 받아갈게에? 트로이의 목마라도 만들어서, 그 안에서 등장하는 연출이라도 할까아? 나 같은 녀석에게 성을 함락당하다니, 후대까지의 수치야아? 시계탑 같은 곳에 퍼뜨릴 거야아?" 도발하는 듯한 목소리를 내고, 소년은 어딘가에서 꺼낸 지팡이를 휘둘렀다. 그러자, 지팡이에서 무지개가 퍼지고, 성 안을 마치 할로윈 파티처럼 장식해 간다. 환술로 만들어진 기계 인형들이 활보하고, 인간형으로 변형하는 순백의 목마가 하늘을 날고, 벽면에 그려진 분필 낙서 같은 그림이 꿈틀거리기 시작해서, 바그너의 축제 악극 '니벨룽의 반지'의 서막인 '라인의 황금'의 한 장면을 연기하기 시작한다. 괴물의 연목을 다른 괴물이 구경한다는 양상을 만들어내고, 소년의 환술은 눈에 갇힌 성을 혼돈스러운 분위기로 바꾸기 시작했다. 성의 엄숙한 자태를 짓밟는 듯한 행동이지만──그래도 역시, 반응은 없다. "……정말, 아무도 없어? 무반응만큼 재미없는 것도 없어어? 그걸 알고서 하고 있다면 대단한걸, 나에 대한 괴롭힘으로는 완벽해!" 춤추는 기계 인형들을 안뜰에 방치하고, 심술궂은 표정을 지으면서 성의 가장 깊은 곳으로 향하는 소년 마술사. 그리고── 성의 탐색 중에 '그것'을 발견했을 때, 소년은 무심코 눈살을 찌푸리게 되었다. 눈이 들어오지 않는 장소──예배당을 연상시키는 제장 안에는, 기도를 드리는 듯한 모습으로 움직임을 멈춘 무수한 호문쿨루스의 모습이 있었다. 정지, 라기보다는, 폐기. 영혼이나 정보라는 의미에서는, '말소'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였다. 아름다운 외관의 호문쿨루스들. 모습 그 자체는 아무것도 손상되는 일 없이 아름답게 남아 있지만, 그 안쪽에는, 아무것도 정보가 남아 있지 않았다. 마치, 처음부터 목숨 따위는 없는 단순한 인형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그리고, 성의 깊숙한 곳에 있는 당주의 방에 도착했을 때, 소년은 절반만 목적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절반, 이라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소년의 목적은, 이 성을 거점으로 하는 호문쿨루스의 대가, 아인츠베른 가의 당주를 만나는 것이었다. 그의 눈앞에는, 분명 당주인 유브스탁하이트 폰 아인츠베른의 모습이 있다. 하지만, 거기에 있는 것은, 단지 '모습'뿐이었다. "석판의 단말…… 메인 아바타까지" 남자는 긴 백발과 흰 수염을 가지고 있고, 그 몸을 기품 있는 법의 같은 로브로 감싸고 있다. 얼굴은 노령이고 주름도 있지만, 어딘가 완성된 미술품처럼 느껴졌다. 눈은 날카롭게 빛나고 있고, 소년을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유브스탁하이트의 눈은 누구에게도, 아니, 어디에도 초점이 맞춰져 있지 않았다. 그러한 기능은 이미 상실되어 있다. 당주로서 행동하는 모습을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의자. 그 위에 앉아 손가락을 끼고, 과거를 떠올리는 것처럼 천장을 올려다본 후에, 얼굴을 내린다. 그런 직전의 광경이 떠오르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남자의 시간은 완전히 정지해 있다. 백자를 연상시키는 색조의 피부는 순백의 보석보다 경질화되어 있고, 과거에 모든 것을 뒤로한 인형의 결정으로 변해 있었다. "아아, 그렇구나……" 소년은 그 노인의 형태를 한 인형의 손에 닿고, 그 링크를 포함하여 정밀 조사를 계속한다. 이것이 본체인 마술적인 인공지능(석판)의 '단말'이라는 것은 파악한 후, 소년은 이해했다. 단말에 연결되는 근본도, 이미 그 기능을 정지하고 있다는 것을. 일시적인 종료가 아니라, 지금은 그 인공지능을 포함한 시스템 그 자체가, 타인에게 재이용되지 않을 수준으로 자기 폐기되어 있다는 것도. 설령 자신이 최고의 환술을 사용하더라도 '재가동'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너무나 예술적으로, 그 외관을 완벽하게 남기면서 해체되어 있던 시스템 앞에서, 소년은 천천히 입을 열었다. "너희들은, 이제 포기한 건가? 아인츠베른" 소년은, 문자 그대로 '인형'으로 변한 존재를 올려다보면서 혼잣말을 했다. "후유키의 의식에 앞날은 없다고 단정하고, 자신들을 정지시킨 건가……" 거기에서 몇 초 정도, 소년은 몇 번이나 표정을 변화시킨다. 조소, 슬픔, 기쁨, 분노. 어느 것이 지금 자신의 감정에 어울리는지, 진심으로 모르겠다는 듯한 얼굴로 잠시 침묵하고──머지않아, 손에 든 지팡이로 바닥을 세게 내려친다. 찰나, 성 안을 감싸는 공기가 뒤집혔다. 성 안에 전개하고 있던 소년의 환술이, 마치 방금 전까지 거기에 걸려 있었던 것조차 부정하는 것처럼 사라지고, 원래의 장엄한 공기를 두른 성의 모습이 되돌아온다. 공간의 뒤틀림 그 자체가 수렴하고, 소년의 주위를 감싸는가 싶더니, 비눗방울이 터지는 것처럼 왜곡이 튀어나오고, 그 안에서 공손하게 무릎을 꿇는 소년의 모습이 나타났다. "얼어붙은 시간을 시끄럽게 한 것을, 여기에 사과하겠다" 당연하지만, 어디에서도 대답은 없다. 하지만, 혼잣말로서가 아니라, 눈앞의 정지한 위대한 호문쿨루스──마술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유브스탁하이트의 인형 단말에 대해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역할을 다하고, 유감을 받아들이고, 꿈을 포기한다는 인간성을 획득한 피조물이여. 제삼의 벽 너머를 인류 모두에게 보여주는 것에 도전하고, 유스티차의 시대를 추구했던 위대한 '도구'여. 나는…… 인간을 사랑하고 사랑하지 않고, 더럽히고 더럽히지 않고, 가지고 놀고 가지고 놀리는 저속한 악의──프랑수아 프렐라티의 잔재로서, 그대에게 경의를 표하겠다. 낙오된 여신 아테의 아이로서 칭찬하겠다" 그때까지의 경박한 분위기를 지우고, 공손하게 고개를 숙이는 소년. "인간들이 어떠한 소원으로 그대를 만들었는지는 모른다. 그대가 정지한 지금, 그 장부와 마술식을 파헤치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그대들의 그린 꿈과, 쏟아부은 역사의 최후를 나는 긍정하겠다. 영혼 없는 몸으로 그것을 이루어낸 우스꽝스러움을 비웃고, 그 우직함에 감탄하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세계에 불합리한 분노를 향하겠다" 감동적인 책을 다 읽은 후에, 그 등장인물들에게 감정 이입을 하는 독서가 같은 말을 한 후──어딘가 평소의 그와는 다른 쓸쓸한 미소를 지으면서, 프랑수아 프렐라티의 잔재라고 자칭한 소년 마술사는 쓴웃음을 짓는다. "다섯 번째 성배전쟁에 보낸 개체에, 문자 그대로 모든 것을 담았었네" 더 이상은 여기에 있어도 소용없다는 듯이, 과거 아인츠베른의 당주로서 활동했던 인형에게 등을 돌리고, 프랑수아 프렐라티라고 자칭한 소년은 조금 아쉬운 듯이 중얼거렸다. "나도, 만나보고 싶었는데 말이지. 마키리의 벌레는 정말 나랑 궁합이 너무 안 맞아……" 라고, 거기서 말을 멈춘다. 시간이 얼어붙은 성 안에, 약간의 위화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 "……?" 그 위화감이 마력의 기묘한 흔들림이라고 확신하고, 소년은 그 근간을 정성스럽게 탐색한다. 머지않아 성의 지하로 도착하고──창고와 무덤을 합친 것 같은 방 안에 있는, 호문쿨루스의 '수리 장치'를 발견했다. "이것은……" 연금술사가 만들어낸 특수한 관 같은 인상을 주는 그 장치 안에 있던 것은, 아직 기능을 완전히 정지시키지 않은 호문쿨루스였다. 아름다운 여성의 형태였고, 마술 회로를 보고 그 호문쿨루스가 휴면 상태이거나 기동 전의 신규 개체가 아님을 확인한다. 관에 적혀 있던 '필리아'라는 개체명을 보고 프랑수아는 떠올린다. 「이 이름…… 들어본 적이 있는데?」  ──분명, 아인츠베른에서 도망쳐 나와, 시계탑의 전승 보균자에게 강제 정지당한 개체가…… 인간인 척하고 있을 때 사용했던 이름이다. 「그 개체라면…… 어째서 정지하지 않았지…… 아니, 폐기되지 않았을까?」 프랑수아는 이상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환술로 의사적인 해체와 재생을 반복하며 호문쿨루스를 계속 관찰했다. 「음, 싸우기 위한 기관은 전부 파괴되어 있네. 뭐, 봉인 지정 집행자와 격렬하게 싸웠다고 들었으니 당연하지만, 제거까지 되지 않은 건, 복구가 필요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일까?」──마술 회로의 양은 오히려 늘어나 있네.  ──통상의 호문쿨루스와는 다른, 무언가에 특화된……。 거기까지 생각한 시점에서, 생각이 '성배전쟁'으로 이어진다. 「제5차의 소성배에 무슨 일이 있었을 때의 대용품……은 아니네. 아마도, 제5차의 실패가 치명적이지 않았을 때를 위한, 다음 차례를 위한 샘플……? 호문쿨루스가 아니라, 폐기된 '재활용품'이나 '참고 자료'로 정의되었기 때문에, 강제 정지 대상에서 제외된……?」 성배전쟁에서, 패배한 영령들을 형성하고 있던 마력을 일시적으로 모으는 역할을 하는 소성배. 봉인 지정 집행자와 맞설 정도의 강인한 개체라면, 다음 소성배를 위한 참고로 삼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의식 그 자체를, 자신들과 함께 버린 아인츠베른에게는, 이제 그것은 불필요한 이물질. 이레귤러라고는 해도 동형의 호문쿨루스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어쩌면 마찬가지로 정지 조치가 취해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전승 보균자의 일격에 시스템이 파괴된 영향으로, 정지 명령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 하고 프랑수아는 상상했다. 「뭐, 원인이야 어찌 됐든 상관없어. 중요한 건, 네가 여기에 있다는 거야」 석화 상태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극한으로 죽음에 가까운 상태에 있는 호문쿨루스를 관에서 끌어내면서, 프랑수아는 사악한 미소를 지었다. 방금 전 유브스탁하이트에게 향했던 경의와는 정반대로, '아직 살아있는 존재'에 대한 기대와 간악함이 뒤섞인 눈으로, 반은 혼잣말처럼, 나머지 반은 깨어나지 않는 호문쿨루스에게 타이르듯 말을 엮는다.「아까 전까지는 말이지, 옛날 옛날, 아인츠베른의 가르침을 받았다는 무지크 가문의 호문쿨루스를 가지고 놀아서 대용하는 수밖에 없나 하고 생각했었거든. 거기서 만드는 툴 계열은 우수하고, 무엇보다 내 취향이니까 말이지…… 핫」 자가 수복 기능이 작동하지 않도록, 마술적으로 잘려나간 호문쿨루스의 손발 힘줄.  그 상처 자국을 어루만지면서, 환술로 그 상처 자국 자체를 속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네가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 그릇으로서는 초일류야」 어느 정도 복구를 마친 시점에서, 그는 '필리아'라고 이름 붙여진 개체를 안아 올리면서, 성의 정문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 방금 전 유브스탁하이트의 유해와 마주했을 때와는 정반대로, 가학적인 색을 띤 쓴웃음을 그 얼굴에 띠면서. 「팔데우스 군들이, 네 정신과 기억을 어떻게 가지고 놀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3 「아, 참고로 그 소성배의 일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프란체스카 씨가 확보해 온 호문쿨루스의 잔해에, 강한 암시를 건 위에 강제적으로 재가동시킨 것뿐이니까요. 어차피, 10일 정도 후에 가동 한계를 맞이했을 테니까요」 담담하게 말을 잇는 팔데우스는, 쓴웃음을 섞으며 고개를 젓는다.「감시를 계속하는 가운데, 쇼핑몰이나 카지노에 드나드는 것을 봤을 때는 무슨 일인가 했습니다만…… 설마 여신의 그릇이 될 줄이야. 다음을 위해, 반성이 필요하군요」-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4 「응, 우리들의 특성은 힘의 유동, 전이인걸. 예를 들면, 토오사카의 마술사는 마력을 보석으로 옮기고, 그러면서, 언제까지고 순도를 유지하고 있을 수 있어. 그 응용으로, 타인의 의식을 억지로 전이시키는 것도 가능해. 봉해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 경우, 그 녀석의 의식이 입력을 받는 곳을 보석 속이라든가, 움직일 수 없는 인형 안으로 바꿔버리면 그 녀석은 무력화되지」-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35 Dr.로만 「자료에 의하면, 제작은 아인츠베른이라는 연금술의 대가(大家)라고 합니다.. 마술협회에 소속되지 않은, 인조인간(호문클루스)만으로 구성된 일족인 것 같은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 조율사 / 여담이지만, 겨울 성 외곽에는 조율사들의 거리(작은 양옥)가 있다. 여기에는 호문클루스가 아닌 인간의 마술사 일족이 살고 있다. 그들은 인간 사회와 잘 협상할 수 없는 호문쿨루스들 대신 마을에 나와 필요한 물품을 교환해오는, 이른바 상인이다. 하지만 우수한 마술사의 일족이며, 그들 자신도 높은 예술성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미술관을 갖는 사람이어야 아인츠베른의 번거로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조율사의 일족도 아인츠베른의 쇠퇴와 함께 수를 줄이고 결국 한 사람만이 남았다. 그는 인간 사회에 서먹한 중세의 느낌 그대로 살고있는 호문클루스들에게 외부 세계를 가르치는 집사로 성에서 일하는 일도 많았다고 한다. 이리야가 실패하고 사용자 유브스탁하이트가 스스로의 전원을 끈 후, 이 조율사가 어떤 결말을 선택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 애니메이션 엘레멘츠의 내용

*37 후유키시의 성배전쟁을 해체한 인물. - 캐릭터 마테리얼 中, 로드 엘멜로이 2세 항목의 끝내용

*38 덧붙여서 STAY NIGHT 의 각 루트 말입니다만, 어느 루트 후에도 [헤븐즈 필 6]은 일어나지 않나이다. 후유키의 성배는 제 5호로 생산중지된 것인즉. 타입문 홈페이지 스테프란, 2005/10/19 : 업무보고 (나스 키노코) 中

*39 2010년 대 : 제5차 성배전쟁 약 10년 뒤. 로드 엘멜로이 II세(본명은 웨이버 벨벳. 제4차 성배전쟁의 마스터 중 한 명)가 후유키시에 방문해 토오사카가의 당주와 함께 대성배의 완전해체에 나선다. 마술협회는 대성배의 수복을 획책하고 있었기 때문에 양자는 완전히 대립. 성배전쟁과도 필적하는 대소동 끝에 대성배는 해체된다. 후유키시의 성배전쟁은 여기서 완전한 종결을 맞이하게 된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40 그럴게 타이틀부터가 『거짓』입니다. 본래 있을 수 없었던 미래를 형태로 한 것이 『Fake』입니다. 나리타 료우고라는 작자에게, TYPE-MOON 전기설정으로 좋을대로 날뛰게 하기 위한 패러랠입니다. 예를 들면 엔키두와 길의 관계. 이 세계의 신화에서 두 사람이 이르는 결말은 『stay night』에서도 『Fake』에서도 같습니다만, 그 과정은 미묘하게 다릅니다. 작품마다의 차이를 분류한다면, Zero는 『stay night와 조건은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세계』. Apocrypha는 『도중까지는 같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른 세계』. 엘메로이의 사건부는 『완전히 같은 세계, 단지 산다 마코토 스파이스로 인해 대기농도가 조금 다른 농밀한 마술물』. 그리고 『strange Fake』는 『같은 조건, 같은 결말을 맞이했으면서, 어째선지 완전히 다른 세계』. (중략) Fate 팬 여러분 중에서는 『이거, Fate 본편보다도 나중의 이야기인데, 어느 루트의 미래인 거야?』하고 생각하는 분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관해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 지 모르겠지만 『위작이기에 수수께끼 루트』라는 것으로,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서장 중에서 『옵저버』인 두 사람이 페이지를 펄럭펄럭하고 넘겼습니다만, 저것이 한 장 넘겨지는 것으로 『세계의 루트』가 변경되었다고 여겨주시면 충분합니다. 길과 엔키두에 관해서는, 나스씨가 CCC에서 잔뜩 적어주셨지만,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미 신물이 났다는, 분들에게도 즐길 수 있도록, 조금 다른 『기점』으로부터 이야기를 계속하려 합니다. (최대의 상위점은 이 1권에서 이미 그려졌습니다) 나스 씨가 해설에 말씀하신 것처럼, 『레일을 타고 갔을 터인데, 어느샌가 하늘을 날고 있다』라는 느낌입니다만 ----- 역시 저로 『Fate』 본편의 정식적인 미래인 『해체전쟁』은 나스 씨 본인의 손으로 수 십년 이내에 적혀질 것이라고 믿고 있기에, 이쪽은 하늘을 날아가면서 높은 곳에서 구경하며 술이나 한 모금 하도록 하죠!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1권 나스 키노코와 나리타 료고의 후기

*41 세 가문 [기타] 「Apocrypha」의 경우, 세 가문이라 하면 후유키의 성배전쟁을 준비했던 마술사.... 즉, 아인츠베른, 토오사카, 마키리를 가리킨다. 본작에서도 언급했던 대로, 마키리(마토우)는 제 3차 성배전쟁 때, 대닉과 격렬한 싸움을 조켄이 대성배를 빼앗긴 쇼크로 거의 폐인화. 후계자를 가지지 않은 것도 있어서, 마술사로서는 완전히 미래가 닫혀버렸다. 토오사카는 대성배를 포기하고, 마술을 배우면서 권법으로 우주와 동일화되는 길을 찾는다. 트윈테일 소녀가 고등학생이 된 무렵에는 「마술과 중국권법을 짜맞춘 전혀 새로운 무술」의 개조라도 되어버리는 건 아닐까. 하지만, 먼 친척에게 떠맡겨진 여동생이 상상을 넘어서는 나이스 바디 프로레슬러가 되어 드릴 롤 소녀와 태그를 짜서 찾아올 것이라고는 아직 상상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아인츠베른은 「강탈당했으니, 다시 새로운 성배를 만들거야」라는 것으로 다시금 대성배를 만드려 분투중. 다행스러운 것은, 「Apocrypha」세계에서는 죽은 생선과 같은 눈을 했던 용병이 아인츠베른과 관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원히 최고걸작인 이리야스필은 태어나지 않고 ---- 따라서, 그녀가 탄생하지않는 한, 아인츠베른은 절망하지 않는다던가. ..... 다행인 걸까?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42 하지만 마술회로를 가진 호문클루스라면 슬퍼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돈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지만거꾸로 말하면 겨우 그정도면 되는 것이다.아인츠베른이나 다른 연금술의 명가에서 훔쳐낸 기술은 전문가 입장에서 본다면 유치에도 정도가 있다라는 수준이었지만 그저 마력을 뽑아낼 전지로서 사용할 정도라면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그렇다. 이번 성배대전에 모든것을 건 유그드밀레니아에 있어서 자신들은 말그대로 "열쇠"라고 말할수 있는 존재였다. 아무리 연비가 좋지 않은 보구가 있더라도 자신들이 있다면 즉각 마력을 충전할 수 있다. 덤으로 마스터들은 자신의 서번트에의 마력공급을 생각할 필요 없이 자신이 다루는 마술에 전력을 다할 수 있다. 마스터에게 있어서도, 서번트에게 있어서도 이것은 최고의 환경이었다. 그 뒷편에서 목숨을 소비당하는 자신들을 도외시한다면 말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43 아인츠베른 [기타] 후유키의 성배전쟁을 확립시켰던 세 가문 중 하나. 이른바 「Fate/stay night」「Fate/Zero」(저자: 우로부치 겐)의 중심에 존재하는 일족이다. 「Apocrypha」에서는, 제 3차 성배전쟁에서 대성배가 강탈당한 것에도 굴하지 않고...... 랄까 굴복하는 정신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 (그들이 포기하려한다면, 최고걸작인 이리야스필도 제 3마법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 라던가) 기적의 재현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고 고심하고 있다. 그에 따라, 폐쇄적이었던 그들도 부득이 다른 마술사들과 관계를 가지게 되었고, 무지크 가문은 그 혼란 속에 섞여서, 호문클루스 기술을 일부 제공받았다. 무엇보다 그들로서 보자면, 아이에게 주는 장난감 정도의 기술밖에 가르쳐주지 않았기에, 문제는 없었지만. 무지크 가문은 위그드밀레니아 일족인 것을 숨기고 있었지만, 당연히 아인츠베른은 알고 있다. 하지만, 대성배는 유일하게 성공했던 유스티치아 모델을 분해했던 것이며, 그것이 기동하는 것이라면 하고 협력했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44 ■ 조율사 / 여담이지만, 겨울 성 외곽에는 조율사들의 거리(작은 양옥)가 있다. 여기에는 호문클루스가 아닌 인간의 마술사 일족이 살고 있다. 그들은 인간 사회와 잘 협상할 수 없는 호문쿨루스들 대신 마을에 나와 필요한 물품을 교환해오는, 이른바 상인이다. 하지만 우수한 마술사의 일족이며, 그들 자신도 높은 예술성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미술관을 갖는 사람이어야 아인츠베른의 성가신 점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조율사의 일족도 아인츠베른의 쇠퇴와 함께 수를 줄이고 결국 한 사람만이 남았다. 그는 인간 사회에 서먹한 중세의 느낌 그대로 살고있는 호문클루스들에게 외부 세계를 가르치는 집사로 성에서 일하는 일도 많았다고 한다. 이리야가 실패하고 사용자 유브스탁하이트가 스스로의 전원을 끈 후, 이 조율사가 어떤 결말을 선택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 애니메이션 엘레멘츠의 내용

*45 "후유키의 의식에 앞날은 없다고 단정하고, 자신들을 정지시킨 건가……" 거기에서 몇 초 정도, 소년은 몇 번이나 표정을 변화시킨다. 조소, 슬픔, 기쁨, 분노. 어느 것이 지금 자신의 감정에 어울리는지, 진심으로 모르겠다는 듯한 얼굴로 잠시 침묵하고──머지않아, 손에 든 지팡이로 바닥을 세게 내려친다. 찰나, 성 안을 감싸는 공기가 뒤집혔다. 성 안에 전개하고 있던 소년의 환술이, 마치 방금 전까지 거기에 걸려 있었던 것조차 부정하는 것처럼 사라지고, 원래의 장엄한 공기를 두른 성의 모습이 되돌아온다. 공간의 뒤틀림 그 자체가 수렴하고, 소년의 주위를 감싸는가 싶더니, 비눗방울이 터지는 것처럼 왜곡이 튀어나오고, 그 안에서 공손하게 무릎을 꿇는 소년의 모습이 나타났다. "얼어붙은 시간을 시끄럽게 한 것을, 여기에 사과하겠다" 당연하지만, 어디에서도 대답은 없다. 하지만, 혼잣말로서가 아니라, 눈앞의 정지한 위대한 호문쿨루스──마술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유브스탁하이트의 인형 단말에 대해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역할을 다하고, 유감을 받아들이고, 꿈을 포기한다는 인간성을 획득한 피조물이여. 제삼의 벽 너머를 인류 모두에게 보여주는 것에 도전하고, 유스티차의 시대를 추구했던 위대한 '도구'여. 나는…… 인간을 사랑하고 사랑하지 않고, 더럽히고 더럽히지 않고, 가지고 놀고 가지고 놀리는 저속한 악의──프랑수아 프렐라티의 잔재로서, 그대에게 경의를 표하겠다. 낙오된 여신 아테의 아이로서 칭찬하겠다" 그때까지의 경박한 분위기를 지우고, 공손하게 고개를 숙이는 소년. "인간들이 어떠한 소원으로 그대를 만들었는지는 모른다. 그대가 정지한 지금, 그 장부와 마술식을 파헤치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그대들의 그린 꿈과, 쏟아부은 역사의 최후를 나는 긍정하겠다. 영혼 없는 몸으로 그것을 이루어낸 우스꽝스러움을 비웃고, 그 우직함에 감탄하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세계에 불합리한 분노를 향하겠다" 감동적인 책을 다 읽은 후에, 그 등장인물들에게 감정 이입을 하는 독서가 같은 말을 한 후──어딘가 평소의 그와는 다른 쓸쓸한 미소를 지으면서, 프랑수아 프렐라티의 잔재라고 자칭한 소년 마술사는 쓴웃음을 짓는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46 후유키의 땅에서 계최되는 성배전쟁에 임하여 라이벌인 토오사카 가의 직할지에 거점을 두는 것을 부끄럽게 여겼던 우두머리 유브스타크하이트는, 그 부(富)를 이용하여 후유키에서 가장 가까운 영맥을 토지 째로 사들여 그곳을 아인츠베른의 거점으로 삼았다. 때마침 세 번째 성배전쟁의 전야, 세상은 온통 제2차 세계대전 직전의 긴박함으로 뒤덮여있던 시대이다. 광대한 원생림을 통째로 결계를 사용해 외계로부터 격리하고, 그곳에 아인츠베른 영지에서 지성(支城)의 하나를 그대로 이축했다고 하는 사실로부터, 이 일족의 상상을 초월하는 재력과 집념의 정도를 엿볼 수 있다. 토지매수를 위한 절충이나 지역사회에의 은폐공작에는 토오사카가가 분주했었다고 하는 것도, 뭔가 얄궂은 이야기라고 밖에 할 수 없다. - 페이트 제로 2권의 나레이션

*47 「아아, 비슷한 거야. 집이 아니지만, 잘 수 있는 데」「그거라면 있어! 봐, 저기 커다란 숲이 있잖아. 그 안에,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세운 저택이 있어. 아인츠베른의 마스터는 말야, 성배전쟁 때는 거기에 산대」 이리야는 서쪽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48 Q. 성배전쟁은 일반인에게 알려지지 않은 싸움입니다만, 어떻게하여 일반인으로부터 이 싸움을 숨기고 있는 겁니까? 교회의 사람(감독역)이 매스컴이나 경찰(또는 정부 레벨?) 등을 조종해서, 은폐하고 있는 것일까요? / A. 교회에 의한 사실의 은폐, 협회에 의한 매스컴 조작. 또, 사고에 의해 없어진 것에 대한 에프터 서비스는 협회가 아인츠베른으로 부터 지출시켜서 보충하고 있습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49 Q. 서번트는 성배에 의해 실체화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버서커는 왜 대성배가 기동하기 2개월이나 전에 소환할 수 있었나요? 이 소환은 대성배의 힘을 빌리지 않고, 규격외의 마력량을 자랑하는 이리야의 힘 만으로 버서커를 소환했던 건가요? / A. 대성배에 모여있던 것을 조금 빌림&아인츠베른 만이 가능한 치트 행위였기 때문, 이었습니다. 아인츠베른의 아하트옹도 2개월도 전에 이리야가 소환을 성공시킨다고는 생각하지 못했겠지만요.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50 Q. 『Fate / Zero』도 계절은 겨울이었는데, 성배전쟁은 언제나 겨울에 실시되고 있었던 건가요? 뭔가 이유가 있는 겁니까? / A. 그게, 더우면 싸우고 싶지 않잖어? 주로 아인츠베른 애들이. - 콤프틱 2007년 8월호의 Fate 도장의 내용

*51 천장을 향해, 대성배를 향해 나아가며 시로우는 생각한다. 17년의 삶과 60년의 삶. 모든 것을 바쳐왔다. 모든 것을 희생할 각오로 살아왔다. 지금 내 어깨에는 수십억의 선함생명이 걸려있다. 지독한 무게에, 눌려 찌부러질 것만 같았지만 시로우의 얼굴에 고통은 찾아볼 수 없다. -질까보냐. 시로우는 다시 한 발자국을 내딛는다. 마력으로 이어진 "실"을 따라 대성배와 접속한다- 순간, 세계라는 페이지가 넘어갔다. 한순간에 존재가 녹아버린다. 잠에 빠져들기 직전의 기분좋음. 하지만 그것은 영원히 지속되는 것. 부드러운 무엇인가에 둘러싸여 끝도 없이 가라앉는다- 스르륵. 스르륵. 스르륵. 그 어떤 악이 존재한다 해도, 이곳에선 사라지고 말 것이다. 그 어떤 살의가 있다 해도, 그 누구도 죽일 수 없으리라. 행복과 평화와 쾌락과 질서와 청정함이 섞여든 그것은 달콤한 우유를 전신으로 맛보는 것만 같았다. 뇌가 활동을 정지한다. 뇌의 활동이 필요 없어진다. 사고는 불필요하며, 본능조차 쓸데없다. 그저 녹아들어갈 뿐. 녹아 일체화해 아무것도 아닌 달콤한 우유로- [ ...방해다 ] 시로우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그 궁극의 쾌락을 거절했다. 양팔을 지지는 강렬한 아픔에 얼굴을 찡그리며, 동시에 안도한다. 서번트들의 마력공급을 위해 접속하려 했을 때 시로우는 "이것"에 몇 번이나 접촉했다. 온몸을 담그면 아무런 사고도 할 수 없고 그저 녹아들어갈 뿐이라고,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그래서, 시로우는 양팔에 고통을 메모리시켰다. 재현된 고통은 그가 맛봤던 절망과- 그것을 초월하기 위한, 검은 분노다. 시로우.코토미네는 인간을 용서하지 않는다. 인간의 악을 용서하지 않고 인간의 선함조차 용서하지 않는다. 선과 악, 욕망과 정. 상반되는 그것들을 가지고 있기에 인간은 끝없는 나선을 기어가는 단지 그뿐인 생물로 존재하고 만다. ...그런 건 용납할 수 없다. 이 분노와 아픔으로 이 정도의 안식은 견뎌낼 수 있다. 대성배의 내부는 그 무엇에도 오염되지 않은 방대한 마력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대성배의 내부에 발을 디디고서도 "자아"를 확립한다. 그것이 제1의 시련이다. 주마등처럼, 풍경이 시로우의 주위에서 회전하고 있다. 시로우는 빨리감기 중인 필름을 떠올렸다. 필름은 아마도 아인츠베른의 역사인 듯했다. 발단은 저 먼 2천 년 전 그리고 그 시작은 1천 년 전. 성배의 달성을 꿈꾸며, 온갖 시행착오를 반복해 온 일족. 수많은 죽음도 불사했다. 수많은 좌절에도 발버둥쳤다. 그것은 미친 집착, 그런 한마디로는 정의할 수 없는 오히려 성자의 여행과도 닮은 곳이 있었다. 기쁨 한 톨 없이 우직하게 절망과 싸워갈 뿐인 나날. 1천 년이란 시간에 광기를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은 단지 반복에 지나지 않았다. 시행과 실패. 좌절과 재가동.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인지 후퇴하고 있는 것인지 그것조차 확실하지 않은 주제에 그저. 쉬지 않고 걸어나갔다. 솔직히 경탄하고- 동시에 쓴웃음을 지었다. 아인츠베른 일족이 아닌 자신이 공감한다 해서 그쪽에서 기뻐할 이유가 없겠지. 하물며, 그것이 자신들의 대성배를 강탈한 범인이라면 더욱. 확실히 감개무량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 하지만 이 풍경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빠르게 감기는 필름을, 끝이 날 때까지 묵살한다. 순백색의 빛이, 다시 세계를 가득 채웠다. 긴장을 늦춰 녹아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 1초에 한 번씩 자신의 존재를 확인해야 한다.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는다. 저 너머는 대성배의 시작점. 그곳에 향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새기며, 걸음을 내디뎠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2 Q : 젤렛치는 어째서 제자중에서도 「싹이 없다」라고 인식한 토오사카에 보석검의 설계도를 맡겼는지요? / A: 여행지에서 만난 학생은, 범재에게 냉담하고 조울성향이 있어 희생을 고려하지 않는 성격이었지만, 그런 성격의 젤렛치조차 「이봐 이봐, 자네 혹시 병 있나?」라고 곤란해 버릴 정도의 「좋은 미래로 순직할」, 슈퍼 좋은 사람인 것이었다. 아인츠베른과 마키리는 비범하기는 하지만 뿌리는 악성. 그러나 토오사카는 범인이지만 선성. 「이 가계가 대업을 이루는 일은 없겠지만, 실수만은 침범할 리 없다」그렇게 결론내린 젤렛치는“뭐, 이것을 목표로 해 노력해. 절대로 무리이지만”라는 축의로서 설계도를 건네준 것이다. 그리고 이끼의 일념, 바위도 통한다. 토오사카의 유전자는 몇 대간 우직하게 대사의 가르침을 지켜, 우아한 신사 토키오미를 거치고, 마침내 불가능을 가능하게 해 버린 것이다. - 타입문 FES 팜플렛 일문일답의 내용

*53 아인츠베른에 전해 내려오는 마술예장, 성배전쟁 최종단계에서 대성배를 제어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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