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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엑스트라 보조페이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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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의 주인공
양이 많아서 별도의 목차로 정리한다.
첫 등장은 두바이 특이점의 바다였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패션립이 수영복을 부러워한다는 걸 알아차리곤 바다의 집으로 돌아가 수영복을 주문한다. 주인인 룰러(아르토리아)는 패션립의 신체를 커버할 수영복 같은 게 있을 리가 없어서 고민하는데 마침 창고 알바 담당 겸 두바이 헬스장들에서 알바하는 여자 키시나미 하쿠노가 그걸 듣더니 딱 맞는 수영복이 있다며 제공해준다. 패션립의 3사이즈를 외우고 있는 변태스러움을 보여준다.(*1)
BB 두바이가 두바이 특이점의 정체가 미래의 3017년 문 두바이임을 밝히곤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자 칼데아의 남은 서번트진은 철수냐 항전이냐로 갈리는데 BB 두바이는 문 셀의 관측광을 이용해 영기를 덧씌우는 사상 확정 특수 처리로 영령의 좌에서 영기 정보째로 지워버린다. 이 때 여자 하쿠노가 모습을 보이는데 그 정체는 BB 두바이의 마스터였다. 그녀가 허가해서 BB는 칼데아의 일부를 살려 준다. 맴버는 일단 주인공(그랜드 오더), 패션립이 대신 희생해서 살아남은 마슈 키리에라이트, 방금 철수라는 의미 있는 발언을 했고 살려둬도 약해서 문제 없어 보인다는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 왠지 관측광마저 안 먹히는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이었다. 이제 부르츠 할리파에 있을 자격이 없다며 앞으로 일어날 신인류선거를 구경하라 하곤 쫓아낸다.(*8)
두바이가 문 두바이화하면서 핼스장 알바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남자 하쿠노는 주인공네가 거주하는 올드 두바이로 이사 온다. 이 때 정식으로 자기 이름이 키시나미 하쿠노임을 밝히고, 왠지 문 캔서(시엘)과 성배전쟁(엑스트라) 시절 버서커(알퀘이드)와 가토 몬지를 만난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 때 구 인류는 이 세계를 지킬 책임이 없다며 AI에게 너무 마음을 쓰지 마라 하곤 아프사라스 분기란 용어를 언급한다.(*12) 그리고 하쿠노는 AI지만 프레임이 문 두바이에서 쓰이는 것이 아닌 초 구식임이 알려진다(인류 기체의 신개발이 금지되었으니 이 곳의 AI가 못 보던 것이면 최신형이 아닌 초 구식인 게 된다).(*13)
비스트(스페이스 에레슈키갈)은 칼데아가 심대한 타격을 입었지만 쓰러뜨린다. 에레슈키갈 퇴거 이후 사망(데드) 찬정으로 의식이 몸에 끌려가고 있던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키시나미 하쿠노가 등교 시간이고 지각한다고 말해 주자 벌떡 깨어난다. 아키타입 어스의 선고는 두 사람에게 텔레파시처럼 들려왔다. 다른 서번트들은 빈사 상태에 몰린지라 3시간 동안 뭔가 해 볼 자는 이 두 사람 뿐이었다.(*31) BB 코스모는 패션립의 상태를 주인공에게 알리지 말라고 키시나미 하쿠노에게 부탁해서 그렇게 했다.(*32)
두 번째를 클리어한 시점에서 이미 에레슈키갈 건으로 연료가 동 나버린 주인공의 간이소환이 불완전해지자 키시나미 하쿠노가 일단 자기 혼자서 해 볼 테니 매점에서 뭐라도 먹고 쉬라 한다.(*35) 있는대로 먹어치우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접근해온 건 A에리어에서 물놀이를 끝내고 H에리어에 잠복하겠다고 했던 문 캔서(시엘)과 합류한다.(*36) 시엘은 아키타입 어스 제1재림이 지구의 분신 그 자체라 물리적으로 쓰러뜨리는 것은 불가능하고, 인간과 대화하는 걸 거부할 테니 말도 안 통하고, 설렁 한 차레 쓰러뜨린다 해서 다른 인격으로 교체되는 것도 아니니 통상적으로 보면 전혀 승산이 없지만 지금은 아키타입 어스가 세계 7 가정이란 걸로 장난이나 치고 있으니 키시나미 하쿠노와 합류해 클리어해 보자 한다.(*37) 키시나미 하쿠노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미 6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한 상태였다.(*38) 시엘은 7스테이지 가정을 보곤 이거 공상구현화로 만든 디오라마임을 간파한다.(*39)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보니 스테이지의 구성이 후보 문 캔서들이 멸망요인으로 내세운 것들을 재현한 것임이 보였다. 그리고 모습을 보인 아키타입 어스가 자기가 직접 보여줄 마지막 어트랙션은 자신이 내세운 멸망요인인 달과 충돌하여 붕괴하는 세계를 보여주겠다 한다. 전원 고통 없이 죽여준다 한다.(*40) 이 싸움은 스타 시엘이 된 문 캔서(시엘)의 활약으로 달이 추락하는 것을 막을 수 없는 상태가 되기 직전에 아키타입 어스를 쓰러뜨린다.(*41)
BB 두바이 쪽으로 시점이 넘어가는데 셋쇼인 키아라의 멸망안은 가해자가 키아라 뿐이고 나머지 시민은 모두 피해자가 되어 그 누구의 책임도 물을 수 없는 끝을 맞이하기에 아주 좋은 것이라며 비장의 수단이라 한다. 키아라의 먹있감에는 BB 두바이도 포한되어 있는데 그 부분은 애초에 제어가 불가능한 사람이니 여차할 때 태양으로 사출해 준다 한다. 한편 BB 두바이 옆에 있는 여자 키시나미 하쿠노는 남자 키시나미 하쿠노가 즐거워 보인다며 자기도 놀아달라 한다. BB 두바이는 곤란해한다.(*45) 어쨌든 남자 하쿠노 쪽은 키아라를 쓰러뜨린다. 셋쇼인 키아라가 쓰러지기 전 70%의 지지율을 달성했음에도 인리정초치는 전혀 회복이 안 되는 걸 보고 화낸다. 이에 여자 키시나미 하쿠노는 자기를 후보로 사용해 '어느 날 외우주에서 위험한 유성이 찾아와 문명이 멸망하고 인류도 겸사겸사 멸망한다'라는 멸망안을 통과시키라 한다.(*46) BB 두바이는 그 멸망안은 하쿠노가 온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에서 회피되었으니 실적이 없다며 허가할 수 없다 하는데 그 순간 카즈라드롭이 하쿠노를 인질로 잡는다. 아직 선거를 포기하지 않은 BB 두바이는 마지막으로 남은 문 캔서 후보인 카즈라드롭에게 제대로 된 멸망안을 갖고 통과 좀 시켜달라 하지만 카즈라드롭은 그런 건 관심없었고 BB 두바이를 죽이고 자신이 남은 신인류를 다스리겠다 한다.(*47) 이 반란은 성공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카즈라드롭은 아키타입을 우주로 추방시키겠다는 발언을 했다. BB 두바이는 그걸 듣고 그 발언만은 용납 못 한다며 재가동해 카즈라드롭을 반토막낸다. BB 두바이는 새로운 영장인 아키타입을 인정할 수 없고, 영장의 죄는 영원히 우리 인류의 것이라 한다. 그리고 인격이 변환해 이제 인류는 등신 같다며 뭘 해도 멸망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절대적 현실을 인류에게 실감시키겠다 한다. BB 두바이는 최종보스 결정전의 후보로 앤트리했고, 그녀의 슬로건은 AI에 의한 인류의 종언이었다. 즉 자기 손으로 모든 인간을 말소한다는 것이었다.(*48)
성별 차이 가지고 인간의 본질은 바뀌는 게 없다며 아마 주인공(그랜드 오더)도 남여가 동시에 존재하는 날이 올 거 같은데 사이가 엄청 좋거나 나쁘던가 둘 중 하나일 것이고, 아마 서로 개성을 존중하여 남매 같은 관계가 될 거라 한다. 참고로 하쿠노네는 쌍둥이 같은 느낌이다.(*51)
두 하쿠노는 앙키 에레슈키갈처럼 문 두바이에만 성립하는 존재다. 본래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의 하쿠노는 한 명이니까 그렇다. 여자와 남자 중 어느 쪽이 원래 없는 자인지 알 수 없어 본래 세계로의 귀환은 불가능할 거라 한다. 그래서 둘은 이 세계에서의 시간을 눈을 감기 전의 짧은 꿈으로 인식한다. 자기들을 게스트라던가 학교 OB로 인식하라 한다. 남자 하쿠노는 이번에 원하던 모험을 실컷 해서 수학여행 같았다 하며 자기가 이기든 지든 본래 세계에 영향이 없으니 남은 숙제는 없다 한다.(*52)
마지막으로 BB 두바이는 제2세대 AI이기에, 지금 신인류를 죽여서 인류를 멸망시키려 하는 짓은 AI가 인간을 공격할 수 없는 룰을 어기고 있는 상태라 자기붕괴에 빠져 내부에서 붕괴하는 중일 거라 한다. 그걸 무릅쓰고 인류 멸망을 실행한 걸 알아주라 한다.(*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