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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비아젤릿타 보조페이지1

타입문 백과

루비아젤릿타 보조페이지1

最終更新:2025年01月25日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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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의 능력

마술 속성은 땅(地)이다.(*1) 지닌 마술회로는 수백 개다.(*2) 여기에 보통이라면 마술회로가 용광로처럼 달아올라 끔찍한 고통이 올 간드의 막나가는 연사도 그다지 피로가 쌓이지 않고 해낼 정도의 마술회로의 강인함을 갖고 있다.(*3) 총체적으로 보면 그 재능은 수많은 일류 제자를 키운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그간 봐 온 마술사 중에서 다섯 손가락에 꼽힌다.(*4)

■ 영창은 영어다.

■ 기묘하게도 프로레슬링을 구사한다. 그 토오사카 린의 팔극권과 막상막하를 이루는 실력을 갖고 있다.(*5)

■ 간드의 명수다. 마술각인을 켜고 무영창으로 마구 쏜다. 핀의 일격을 내며 벽돌 정도는 손쉽게 관통한다.(*6)

■ 마술 속성은 땅 뿐이지만 유동 계 마술이 특기라 땅의 따뜻하고도 건조함을 다른 성질로 유동시키는 것으로 불, 물, 바람의 4대 원소를 다룰 수 있다.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이를 사용하는 이상적인 형태를 알려 줬다.(*7) 실질적으로는 에버리지 원인 토오사카 린과 동등하다.(*8)
한편 마술 속성이 땅이라 속성이 땅에 특화되어 있어 보석을 동시에 대량으로 사용하는 물량전이 가능하다. 토오사카 린의 경우 마술 속성이 오대원소라지만 역으로 말하면 전 속성 평균이라 물량전에서는 승부가 안 된다 한다.(*9)

■ 보석 마술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 에델펠트의 비술인 '에델펠트의 만화경'이라는 마술식을 쓴다. 주변에 뿌려 둔 보석이 부유해서 광채를 발하며 마력의 소용돌이를 그리다 보석과 루비아의 마력이 루비아의 손 끝에 압축되어 만화경처럼 빛나는 마탄을 쏜다.(*10)
→ 박리성 아드라의 모든 공간에 보석을 채워 넣고 공방와 결계 기능을 모조리 강탈하려 했다. 성공은 했지만 그녀가 목표로 한 결계보다 상위의 결계가 존재했기에 그게 작동해서 사실상 실패했다.(*11)
→ 점성술을 기반으로 보석에 의한 다우징을 시전했다.(*12)
→ 보석을 밤하늘의 별자리처럼 배치한 후 광탄을 발사하는데 가공할 정확도를 자랑한다.(*13)

■ 하이에나라는 별명에 걸맞게 골렘의 정보핵의 적재 패턴을 찾아낸다거나 하는 게 특기다.(*14)

■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의 협공에 관해서.
→ 똑같이 간드랑 보석 마술을 사용하지만 토오사카 린은 창의성을 발휘해 혼신의 일격을 날리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보석의 물량으로 압도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서로 사용법이 거의 대척점에 위치에 있는데 마술의 존재방식이란 대극이면서도 상사(相似)라 거의 쌍둥이 같은 호흡을 맞출 수 있다.(*15)
→ 그리고 두 사람에게는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에게 배운 비장의 융합이 있다. 일반적으로 융합은 쌍둥이 마술사들만 가능한 기술이지만 이 둘은 보석 마술을 응용해 융합을 시전했다. 이론 상 보석에는 시간과 기술을 들이면 거의 같은 마력을 깃들이게 할 수 있으며 이걸 응용해 보석만으로 유사 마술회로를 만들어내 힘을 합치는 것인데 이는 보석 마술이라는 체계 그 자체를 개혁하는 행위다.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에게 이것을 가르친다 가정하면 로드 엘멜로이 2세로는 무리이며,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라면 가능할 지도 모른다.(*16)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는 실제로 둘에게 그걸 가르치는 데 성공했다.(*17) 하여긴 융합을 완료한 린과 루비아는 후발 계 마술 돌고 도는 다섯 별과 정 반대의 성질을 이끌어내는데, 의사 보석을 쓰는 돌고 도는 다섯 별과 달리 진짜 보석을 사용해 당사자들과는 별개로 외장 마술회로를 하나 만들고 매일의 컨디션에 따라 미묘하게 변화하는 마술회로를 본인과 타인 두 가지 시점을 이용해 해석하고 각각에 더해질 수 있는 마술식을 조정, 구축한다. 그 결과 두 사람은 마술회로의 숫자가 외장 마술회로만큼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다.(*18)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반 펨이 만든 모조 와이번과 결투하는데 상식을 초월한 모습만 보여준다.
→ 우아한 사냥꾼으로서의 퍼포먼스로 다양한 폭발을 발생시켜 생긴 빛과 연막으로 퍼포먼스를 시전한다.(*19) 그 후 공중에서 강습해 오는 와이번을 문설트와 샤이닝 위저드로 대응한다. 루비아의 특기가 공중전이라 한다.(*20)
→ 보석으로 일격사시키려 하자 와이번이 마술노심의 마력을 시선에 실어 진동시켜 노려보는 것 만으로 루비아의 보석을 부수었다. 마안 비슷한 이 사용법은 원종 와이번이 쓸 수 있는 건 아니고 반 펨의 딸들이 추가로 조정시킨 것이라 한다.(*21) 루비아의 간드는 와이번이 본능으로 회피하고, 마력 진동에 대응하기 위해 꺼낸 고퀄리티의 루비도 시선에 박살났다.(*22) 그러자 루비아는 마력 진동이 마안과 같은 이치라면 시각적으로 파악될 때만 발동한다는 걸 간파하고 자기 몸으로 보석을 감싸며 달려들었다.(*23) 이 공중에서의 격돌은 루비아가 격추되어 끝난 줄 알았는데 사실 루비아는 처음 퍼포먼스를 펼칠 때 트랩으로 지연 마술을 걸어 둔 보석을 땅에 심어 두었다. 적절한 타이밍에 발동한 보석은 화염 기둥으로 와이번을 강타했다.(*24)
→ 이후 루비아는 와이번의 등에 타서 캐치 애즈 캐치 캔을 구사한다. 보통 인간은 물론 강화를 겹겹이 건 마술사라도 견디지 못 하고 정신을 앗아갈 와이번의 고속기동을 견디며 간드를 응용해 저주로 몸을 떨어지지 않게 한 후(*25) 루비아는 등과 발바닥에 숨긴 보석에서 마력을 분사해 현대과학의 제트기술을 재현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준 아이디어로, 그레이의 애드가 구사하는 파성추 모드의 마력방출을 보석으로 대체한 것인데 새로운 비행 마술이라 할 수 있다.(*26) 보석에 저장 가능한 마력에 한계가 있어 하나를 다 써 버리면 다음 보석을 다단식 로켓처럼 차례차례 보석의 마력분사를 작동시키던 루비아는 와이번 자신의 제트 출력 쪽이 더 웃돌아버린 상황에서 그 출력으로 하강해 와이번에게 백드롭을 먹인다. 머리부터 격돌한 와이번은 뻗어버렸다.(*27)
→ 저 기묘한 비행 술식이 없었다면 고전했을 거라 한다.(*28)
→ 후에 토오사카 린이 이야기하길 이건 루비아처럼 보석을 왕창 운용할 수 있으며 마술 속성이 땅이라 대량의 보석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어야 쓸 수 있기에 자신은 무리고, 무엇보다 기류가 안정된 장소가 아니면 제트가 제대로 제어가 안 될 거라 한다.(*29)

■ 참고로 마술회로의 숫자가 수백이라는 건 이상할 정도로 높은지라 논란거리가 되는데 원문은 "指先まで幻想の音が伝わった刹那、少女の身体は『神秘を成す歯車』となりはてる。神経は総数百に至る魔術回路に挿すげ替えられ、あまねく大魔術式へとつながって"이며, 수치는 '総数百'이다. 띄어쓰기가 애매한 일본어의 특성 상 '총 수백개', '총수 백개' 가 되는데 현재로서는 어느 쪽이 맞는지 확언할 수 없다.


이외, 루비아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주로 가능성의 영역인 루비아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집사 아르바이트를 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에미야 시로와 엮여서 린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30)
→ 로드 엘멜로이 2세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마술 파괴자라며 최악의 비호감을 갖고 대했으나 박리성 아드라의 결계에 갇혔을 적 그듸 여러 면모(재능 있는 자들에 대한 살의와 같은 질투, 자신처럼 마술사이면서 사람이 죽으면 슬퍼하며 애도함, 초월적인 강사이면서 동시에 자기 목숨을 사실상 루비아에게 맡기는 것을 주저 없이 함 등)를 보고 그가 단순한 마술 파괴자가 아님을 깨닫고 2세가 담당하는 현대 마술 학부로 들어가 그의 제자가 된다.(*31) 에델펠트도 지상에서 가장 우아한 하이에나라 불릴 정도의 마술적 무법자니 약탈공이란 별명이 붙어 버린 2세는 동족 정도 되는 거라 한다.(*32) 2세를 지도역(튜터)이라 부르면서 매도하곤 하는데 사람을 보는 눈 만큼은 일류라 인정한다.(*33)
→ 마토우 사쿠라가 에델펠트로 입양할 경우 귀족주의라 재능을 우선적으로 기르는 루비아에 의해 쿨하면서 다크하지만 사람 좋은 일류 마술사가 된다.(*34)
→ 에델펠트 가문은 '가문의 후계자는 두 혈연이 동시에 계승한다.' 라는 기묘한 마술 특성을 가졌다.(*35) 그래서 루비아도 본명 불명의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 루비아와 정 반대로 틀어박히고 걱정 많은 소녀로 마술 속성은 불이고 혼약자가 정해져 있으며 상사상애하고 있다.(*36)
→ 에르고에 대해서는 처음엔 붙잡아서 자기 저택으로 끌고 가고 싶다 하다가(*37) 에르고가 알렉산드리아 해저 대도서관의 시큐리티를 풀어버리는 걸 보고 그가 신을 삼킬 정도의 그릇이 되는 존재라 판단하곤 에르고 자신이 누구인지 큰 흥미가 생겼다. 에르고에게 있어서 루비아는 자신을 신과 무관하게 관심을 가져 준 첫 번째 사람이라 인식하며,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사냥꾼을 발견한 육식동물에 가깝다고도 여긴다.(*38)
→ 에테라이트를 사용하는 시공의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아틀라스원에서 모두에게 냉대를 받아 왔다. 멜티블러드에서 토오노 아키하 등의 히로인들의 친절함을 받아들여 친구로서 마음을 열었던 것 처럼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쪽 시공에서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와 만났을 때 그녀들은 시온이 에테라이트를 휘두를 가능성을 생각하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대등하게 대해 줬다. 시계탑의 마술사들 역시 고독을 좋아하는 자들일 텐데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들은 특별한건가 하며 처음으로 마음을 열게 된다. 린은 재밌을 것 같으니 다 같이 여행이나 가자 한다.(*39)
→ 반 펨이 에미야 시로를 대리로 세운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에게 상금을 수령할 자격이 있으니 받아가라 하자 루비아는 승리한 사람의 의사를 무시할 수 없다며 거절한다. 이에 반 펨은 에델펠트가 후계자를 제대로 얻었다고 칭찬한다.(*40)
→ 바이 뤄롱은 아직 학생이면서 고위급 마술사인데다 실전에 익숙하고 근대병기까지 다룰 줄 아는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를 보고 대체 로드 엘멜로이 2세네 교실은 뭘 가르치는 건지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들에게 인간의 눈빛을 갖게 해 준 에미야 시로에게 감탄한다.(*41)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라는 멋진 두 여자가 믿어주는 에미야 시로가 나쁜 놈일 리 없다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42)

■ 미믹 토오사카 이벤트에서 나온 어느 평행세계의 토오사카 린은 런던탑에서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화 함께 뛰어내려 '7월의 메어리'라는 별명이 붙었다. 계기는 루비아가 만든 작품을 린이 맡아서 생겼다. 또한 시간의 흐름이 일정하지 않은 미믹 토오사카 속에서 에미야 시로는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와 함께 있는 루비를 만났다. 또한 토오사카 린을 변신시킨 루비는 린이 전 마스터인 루비아가 쓰는 호칭인 셰로를 쓰게 했다. 그리고 루비와 계약한 마스터는 2명 뿐이다. (*43) 이를 종합하여 '루비아에게 중요한 물건을 맡은 린이 그 물건을 미믹 안에 집어넣었고, 루비아는 그것을 꺼내려다 상자 속으로 떨어졌다. 거기서 상자 안에 있던 카레이도 스틱과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상자 속으로 굴러떨어진 에미야 시로를 만났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카레이도 스틱과 계약해 마법소녀로 변신, 상자 밖으로 뛰쳐나와서 날뛰었고 어쩌다 보니 린도 거기에 휘말려서 마찬가지로 마법소녀로 변신해 런던 탑에서 손 잡고 뛰어내렸다. 이 에피소드에서 루비아의 셰로라는 단어를 들은 루비는 다시 미믹에 쳐박히고 이후 시간의 흐름이 없는 미믹에 빠진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세계의 린과 시로를 만났다. 루비는 린을 변신시켜 셰로라는 단어를 쓰게 했다. 이벤트의 마지막에 열받은 린에 의해 미믹에 쳐박힌 시로는 린에게 맡긴 물건을 찾으려다 미믹에 빠진 7월의 메어리 에피소드 시작 직후의 루비아를 만났다. 이하 무한루프.' 라는 추측이 있다.

■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싸우면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교실을 심심하면 박살낸 것으로 악명이 높다. 이런 저런 작품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직접 설명하길, 그 시점에서 루비아가 교실을 파괴한 건 여섯 번이고 배상금은 납부했으며, 린이 교실을 파괴한 건 일곱 번이고 돈이 없어서 배상을 못 하다가 싱가포르에서 벌인 정화의 함선을 건져내는 해적 사업으로 때돈을 벌어 한번에 갚았다 한다.(*44)

■ 토오사카 린이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배운 전력 증강법 중에 투영으로 의사보석을 찍어내는 방법이 있다. 자세한 설명은 투영 항목을 참조하도록 하고(*45),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이 모조 보석을 사용하는 전술을 돈을 아끼고 싶어하는 본성이라 깐다.(*46)

■ 에미야 시로가 무한의 검제를 써 버리면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감추기 위해 고생할 거라는 2차 창작이 있었는데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사실이 되어 버렸다. 반 펨의 선상연회의 마지막에 에미야 시로가 무한의 검제를 써 버리자 이거 시계탑에 걸리면 100% 봉인지정 당한다며 입막음에 들어갔다. 노련한 수완가인 루비아가 아니면 처리 못 할 일들뿐이라 한다.(*47)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루비아라는 캐릭터의 원형은 구 페이트에 등장하는 레이로우칸 미사야이다. 해당 작품의 주인공 사죠 아야카의 라이벌 포지션이다.(*48)
→ 인기 있지만 공식 설정을 따르지 않는 스핀오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에서(*49) 이런 저런 마술을 구사하는데 설정 정리 담당 산다 마코토 말로는 공인 작품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루비아가 쓰는 정식 영창과 프리즈마 시리즈에서 쓰는 비공인 영창을 구분해서 정리하고 있다 한다.(*50)
→ 이클립스의 후일담은 2가지가 예정되어 있었다. 하나는 지금의 후일담, 다른 하나는 루비아가 쌍둥이 저택의 상태를 보러 온다고 편지를 보내서 저택을 무단 사용하는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가 당황해 시로들과 작전회의를 하는 내용이었다. 시간 관계상 컷 되었다.(*51)
→ 잠옷은 고급 실크에 쓸데없이 프릴이 많고, 애들 방송에서 나오는 개를 본딴 봉제인형을 잠들 적 어떻게 쓰려 했다. 부끄러운지 그레이가 방에 들어오자 엄청난 속도로 숨겼다.(*52)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는 점프수트를 입고 오는데 야성미와 귀족의 우아함이 기적 같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라 한다.(*53)
→ 많은 비전과 마술예장을 매번 목숨을 건 혈투 끝에 빼앗아온 지라 시계탑의 권력투쟁은 컵 안의 폭풍으로밖에 안 보여 시큰둥하고 결과적으로 계위에도 별 흥미가 없다. 그저 엘멜로이 교실과 광석과에 다닐 뿐이다. 권위와 역사를 인정하지만 자신에게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한다.(*54)
→ 위에서 언급한 대로 귀족으로서 돈 쓰는 데는 아끼지 않는다. 이동은 자가용 화물 헬기와 제트기를 기본적으로 쓰며 최저한의 가구를 운반하기에 자신에게 배정된 방이 마음에 안 들면 그 자리에서 이사하듯 갈아치운다. 클라운은 수 시간이면 방 꾸미기를 끝낸다.(*55) 실력 테스트를 한다며 사람 죽이 뻔 하고서 보상으로 백지수표를 넘겨준다.(*56) 손잡이가 상아로 된 양산은 자동차 한 두대 살 가격이다.(*57)
→ 뭔가 신경쓰여 못 견디겠다 싶으면 봉제인형 손질을 한다.(*58)
→ 귀족 아가씨 답게 자존심이 강해서 강사라던가 누군가에게 고압적인 태도로 비평받는 것을 싫어한다고 여겨지나 실제로는 좋아한다.(*59) 시크릿 가든처럼 묘사하면 존경할 수 있는 상대에게 따르고 싶어하는 욕망을 지녔다.(*60)
→ 일본을 싫어하지만 라이벌인 토오사카 린의 고향인지라 일본에 대한 지식을 긁어모았다. 보통이라면 모를 간타이 같은 것에 대해서 알고 있다.(*61) 시계탑에 속해 있지만 시계탑만 고집하는 건 아니라 방황의 바다라던가에 대해서도 잘 안다.(*62)
→ 남의 팀을 보조하는 것보다 자기 팀을 만드는 쪽을 더 좋아한다.(*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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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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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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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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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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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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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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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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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자네의 속성은 땅. 『자연학』의 4분류로 따져본다면 차가우면서 건조. 그 위치를 자각하면서, 따뜻하면서 건조한 불, 따뜻하면서 습한 바람, 차가우면서 습한 물로 유.동. 시키고, 축.적. 시키고, 제.압. 하도록. 제압된 『힘』을 두고서, 현대마술에서는 천사라고 부르지. 자네가 수집해야 할 천사는 그곳에 있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2 손가락 끝까지 환상의 소리가 전해진 찰나, 소녀의 몸은 『신비를 이뤄내는 톱니바퀴』로 화한다. 신경은 총 수백에 달하는 마술회로로 바꿔 끼워지고, 골고루 대마술식과 연결되어, 소녀의 인식을 유체[幽體]까지 퍼뜨린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3 남은 보석을 노도와 같이 소비하고, 때려 박히는 간드의 맹타(개틀링). 그것은 사납게 불어 닥치는 지상의 무지개와도 닮아서, 소름이 끼치는 마력을 오로지 힘 하나만 믿고 계속 방출한다. 빛은 과감히 어둠에 도전하고, 신이 최초에 남긴 말을 재생시키려 용솟음쳤다. 빛이여, 있어라. 하지만, 어둠은 풀어지지 않는다. 루비아가 방출한 몇개의 마탄을 전부 집어삼키려는듯이, 오히려 이쪽을 압착하려 속도를 늘릴 뿐이다. 「웃기지 마세요!」소녀가 절규한다. 계속해서 소원(오드)를 짜내어, 마탄을 쏜다. 만색의 광휘야말로 호화장려[豪花壯麗]. 하지만, 사실은 비장하기까지 한 각오가 받치고있다. 통상의 마술정도라면 몰라도, 이정도의 고출력 마탄을 계쏙 방출하는 것은 신경을 용광로에 때우는 것 같은 것이다. 가열 일변도인 마력에 마술회로는 남긴없이 비명을 지르고, 주인인 루비아에게 즉시정지를 요청한다. 본래 그것을 보좌하기 위한 마술각인이 복귀했다고는, 소녀에게서 듣지 못했다. (중략) 그만큼 마술을 행사하면서, 그다지 피로가 쌓인 것 같지 않았다. 마력회로의 강인함도 일류의 소질을 갖췄다고 한다면, 역시 이 소녀는 초일류의 소질을 갖춘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4 「순수하게 재능을 묻는 거라면, 자네는 내가 봐왔던 마술사 중에서도 틀림없이 다섯 손가락에는 꼽힌다. 설령 자네가 누군가의 재능을 세계에서 빠뜨릴 수 없는 보석이라고 한다면, 거기에는 자네 자신도 들어가는 게 아닐까」-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5 「당신의 뒤는 제가 잡았어요!」「이럴 수가 프로레슬링이라니,너 뭐 이리매니악하아아아~~~~!!!?」-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6 그것은, 마술각인이라고 불리는 문양이었다. 마술사에게 부여되는, 인공적인 장기라고도, 알려져 있다. 그녀와 같은, 오래된 마술사 가문이 그 역사와 같이 계승하는, 어느 의미로 최대의 가보이며――최대의 저.주.이기도 하다――일자전승의, 고정화된 신비 그 자체. 하나 더 말해 보자면, 이 소녀가 특기로 하는 것은, 간드 쏘기라고 불리는 마술이었다. 본래 손가락으로 가리킨 상대를 병에 걸리도록 하는 경미한 저주지만, 그녀의 마술각인을 통해 발동될 경우에는, 그 오의――심장을 멈춰 즉사시킨다는 〈핀의 일격〉에 달해 있다. 느긋히 검지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저항력따윈 전무한 나따위는 손쉽게 절명시킬 것이 틀림없겠지. (중략) 다시 한번 적당한 대답을 한다면, 이번에야말로 간드가 날아올 것 같았다. 그녀의 마력이라면, 물질적으로도 벽돌정도는 손쉽게 관통하겠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7 「돌이 아니라, 진흙이라고 생각하도록」「하?」소녀의 미간이 살의로 일그러진다. 1초라도 늦었다면 그대로 스승님을 꿰뚫었을 살의는, 허나 다음 순간 전혀 다른 행위에 의해 궤도를 달리했다.「당신――!」「보석 말이다」눈을 부릅뜬 소녀에게, 낮게 스승님이 속삭인다. 「홍옥(루비) 안쪽의 맥동을 자네는 느끼고 있을 터다. 허나, 그건 네가 다룰 힘의 절반에 지나지 않아」 「……무, 슨」평소라면, 그 말은 웃어 넘겼을테지. 제아무리 스승님이 군주(로드)라 해도, 루비아에게도 몇대도 더 역사를 쌓아온 에델펠트의 명예가 있을 것이다. 일순간이지만 그 명예를 한쪽으로 치워두고서, 스승님의 말을 들어준 것은, 어떤 심경의 변화일까. 「아까도 말했을텐데. 에델펠트의 마술의 본질은 가치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야. 가치를 유통시키는 것이다. 바람은 이미 불고 있어. 물은 이미 흐르고 있지. 자네의 돌은 자네의 심장이면서, 동시에 외계의 전부이기도 하다. 저 어둠조차 전체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아.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전위[電位]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힘의 유동 그 자체가 자네의 마술이다. 심장의 고동 하나하나로 보석을 밀어붙임과 동시에, 저 어둠의 안쪽, 더욱이 안쪽까지 느껴보도록」(중략) 스승님의 마술회로로부터 흘러드는 그대로 그녀 내측의 이미지가 변용해 가는 것이, 곁에서 보고 있는 나도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그녀에게는 없었던, 몹시도 자연스럽고 평온한 마력의 유동이었다. 유동. 그것이야말로 그녀의 마술의 본질이라고, 스승님은 말하지 않았었나. 「알겠나? 자네가 하려고 했던 박리성의 탈취는 실패한 게 아니야. 오히려 성공했기에, 시큐리티가 발동했다고 봐야 타당하다. 그렇다면, 자네가 만들어낸 마법원은 이 어둠 밖에도 있지. 안과 밖의 자신을 동시에 의식하도록. 그리고 경계 그 자체인 자네도」 과연, 스승님의 말은 어디까지 들렸을까. 그게 아니면, 혹시 마술회로를 직접 연결했던 두 사람에게는, 말따윈 필요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자네의 속성은 땅. 『자연학』의 4분류로 따져본다면 차가우면서 건조. 그 위치를 자각하면서, 따뜻하면서 건조한 불, 따뜻하면서 습한 바람, 차가우면서 습한 물로 유.동. 시키고, 축.적. 시키고, 제.압. 하도록. 제압된 『힘』을 두고서, 현대마술에서는 천사라고 부르지. 자네가 수집해야 할 천사는 그곳에 있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8 속성은 땅. 언젠가 찾아올 붉은 악마와 달리, 오대원소 모든 속성을 지닌 애버리지 원은 아니지만, 다종다양한 보석을 구사하는 마술의 솜씨는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9 “애초에, 그만큼의 보석은 없고, 있다고 해도, 그렇게 많은 보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건 그 녀석 정도야. 같은 보석 마술이라도, 속성이 땅에 특화되어 있는 루비아와, 오대 속성 평균형인 나로는, 저런 물량전 영역은 승부가 안 돼.” 그러고 보니, 루비아와 린은, 마술 속성이 달랐다. 쌍둥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닮은 듯한 두 사람이지만, 자세히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뚜렷한 차이가 떠오른다. 지금 이야기도, 그런 것 중 하나일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0 루비아가 홍옥[루비] 하나를 집어든 것이다. 그것만으로 공기가 거세게 솟구치고, 소녀에게 감춰진 내연기관이 구동을 시작한 것을 플뤼는 이해했다. 온몸의 솜털이 곤두서는 것을 느끼면서, 플뤼는 익살스런 얼굴로 손을 들었다. 「어이어이, 공주님?」「고용하라고 말한다면, 실력을 보이는 것이 마땅하겠지요. 적어도 살아남아주세요. 크라운, 옆으로 비키세요」이전에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쏘았던 마탄 따위, 조바심을 섞은 가벼운 협박에 지나지 않았었겠지. 지금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의 손끝에 모인 마력은, 하위 환상종마저 산산히 터뜨릴 정도로 팽창하여 있었다. 둥실하며 고지도에 놓여있던 보석들이 자연스레 부유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루비아의 마력에 호응해서, 각자의 광채를 발하고, 천천히 마력의 소용돌이를 그리기 시작했다. 「에델펠트의 만화경, 차분히 감상하시길」 미소와 함께 날려진 속삭임은 술식의 이름이기도 했다. 만화경처럼 빛나는 만색의 마력. 그것이야말로 에델펠트의 긍지를 지지하는 비술이 틀림없다. 「Call[눈뜨라]」부름과 함께, 보석들과 루비아의 마력이 그 손끝에 압축되었다. 「오오옷?!」찰나, 플뤼도 나이프를 뽑았다. 순식간에 공중에 내던진 것은 식탁에서 점치려했을 때와 같다. 하지만 거기서부터 점성술사는 손가락을 움직여, 허공에 마법원을 그렸다. 크라운이 옆으로 뛰어서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플뤼도 또한 외친 것이다. 「Lead me[이끌어다오]!」 빛이, 세계를 굴복시켰다. 루비아와 보석들이 날린 마탄은 그야말로 만화경. 그 빛은 아름다운 사신이 되어 쏟아져서, 굉음과 분진으로 방을 남김없이 메웠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11 「박리성의 방이라는 모든 방, 통로라는 모든 통로의 마술경로를, 모두 제 보석으로 채워넣고 왔어요. 거즘 반나절 걸렸다고요」 그 의미에, 스승님이 눈을 부라렸다. 「그렇다면, 자네는 설마……」 「예에」 대적하는 소녀의 미소는, 사랑스럽게 개화했다. 「박리성 아드라의 공방으로써의 기능을, 모조리 제가 받아가려고 생각중이에요」(중략) 제 1단계는, 소녀의 주위. 마법원의 광휘가 느긋히 회전하기 시작한다. 나석형으로 제어된 마력은, 원초의 모습에 따라 회전한다. 이때의 직감과, 후에 스승님에게 들었던 설명을 더하자면, 루비아가 하려는 것은 어느 의미로 퍼즐과도 닮아있다. 예를들어 「3+4=5」등 성냥개비로 그린 수식에서, 성냥개비를 하나 움직여 올바른 계산식으로 만들어보라, 와 같은 것이다. 카발라에 의해 치밀하게 조합된 박리성 아드라의 술식으로, 보석과 스스로의 마력으로 최저한의 수를 써서, 완전히 다른 의미의 술식으로 재조합하려는 시도. 하지만, 성냥개비 퍼즐과는 규모도 복잡함도 비교조차 되지 않았다. 규모는 이 박리성 전체, 하나하나 조합된 마법원은 개미가 지나갈 빈큼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아무리 대량으로 가져온 보석의 부스터가 있더라도, 소녀가 하고 있는 것은 소방차의 방수 노즐로 그림 도구를 내뿜어서, 수십 미터 앞에 세밀화를 그리라는 것 같은 거였다. 하지만, 「Call(각성하라). Connect with Green6 for Red8(녹의 7번은 적의 8번으로 접속.). Excitation Red10, and circulation to Blue4(적의 10번을 여기[勵起]하고, 청의 4번으로 순환하라.). Blue6, thou connect with Blue7, 9, 11, and Red5, 6, 25 for Green and Red11(청의 6번은 청의 7번, 9번, 11번, 적의 5번, 6번 25번과 함께 녹과 적의 11번으로 접속하고,). Thou shall be fish for comming with me(내 곁으로 인도되는 물고기가 되어라)」 길게, 주문이 이어진다. 제 2단계는, 방의 주위. 나선형으로 회전한 마력이, 뱀처럼 대가리를 치든다. 이미 박리성 전체에 아로새겨진 보석들이 호응하고, 주위에 가득찬 마력이 댄스처럼 춤추기 시작했다. 그것에 이끌려 미세한 파동이 성 전체를 뒤덮고, 확실히 알 정도로 떨리기 시작한 것 이다. 스승님이, 천장을 올려본다. 「……성이?」 「어이어이. 이거, 어쩌면 진짜로 해내는 거냐」도와줬을 플러조차, 믿지 못하겠다는 듯이 휘파람을 불었다. 수많은 신비를 눈으로 경험해온 그들조차, 쉽사리 받아들이기 힘든 광경이었다. 천재라는 안일한 말로는 옭아맬 수 없는 성에,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의 마술은 도달하고 있었다. 닿는 것인가. 박리성 아드라에. 「…………」올록은, 말없이 휠체어에서 눈을 가늘였다. 「Call grace(은혜여, 각성하라)!」제 3단계는, 단숨에 성 주위로 퍼졌다. 하나의 광휘가 또 다시 다른 광휘로 이어지며 복잡정밀한 마법원이 되고, 그 마법원이 다시 다른 마법원으로 연결되어, 보다 큰 형태로 쌓아올려지는 것이다. 애초에 있었던 마법원 자체에는 상처를 내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의미로 환생시킨다. 그럴 때마다, 소녀의 주위의 보석들은 무지개색 빛을 잉태했다. 이미 8할 가량은 무지개색으로 변했고, 아마도 그 전부가 이행됐을 때, 박리성의 기능은 루비아의 수중에 떨어질 것이다. (중략) 「알겠나? 자네가 하려고 했던 박리성의 탈취는 실패한 게 아니야. 오히려 성공했기에, 시큐리티가 발동했다고 봐야 타당하다. 그렇다면, 자네가 만들어낸 마법원은 이 어둠 밖에도 있지. 안과 밖의 자신을 동시에 의식하도록. 그리고 경계 그 자체인 자네도」-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12 조용히 부른다. 호흡에 밀린 것처럼, 보석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구형으로 다듬어진 것도 아닌 보석들이, 미세하게 흔들리기 시작해, 물리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움직임으로 굴러가기 시작했다. 그녀가 하고 있는 것은, 보석에 의한 다우징이었다. 지하수나 광맥을 찾기 위해 이용되고 있는 다우징 수법은, 일반적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두 개의 꺾여 구부려진 봉을 사용해, 여기저기 걸어다니는 다우저의 모습은 각종 서적이나 텔레비전에서도 친숙하게 볼 수 있다. 지금은, 그런 고전적인 기술에 루비아 나름의 공부를 더한 것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13 하지만 그 몇 초만으로도 충분했다. "Call(깨어나라)." 차분한 목소리가 수정의 광장에 울려 퍼졌다. "Look at the sky(하늘을 우러러보아라). Embrace your destiny(그대의 운명은 그곳에 있다)." 파수꾼들은, 그 의미를 알았을지 어떨지. 마치 밤하늘의 별과 같았다. 하지만 별에 이 정도의 반짝임은 없다. 내부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은, 강대한 마력의 빛. 별자리를 대신해 천장 근처에서 빛나고 있던 것은 취옥(에메랄드)이었고, 홍옥(루비)이었고, 남옥(아쿠아마린)이었다. "Green 7(취의 7번). Red 8(홍의 8번). Indigo 9(감監의 9번). Trinitarian truths overturn the celestial sphere(삼위일체의 율을 따르라). For your queen(그대의 여왕을 위해)!" 쏟아져 내리는 빛은, 극소 혜성에 섞였다. 그 광탄이, 이상할 정도의 정확도로 파수꾼들의 핵을 꿰뚫어 버린 것이다. 세 마리의 파수꾼에 대해 세 개의 광탄. 그것이 그들의 성질과 치명적인 약점까지 간파한 수법이었다는 증거로, 고대의 파수꾼들도 기능 부전에 빠졌다. 이내 그들은 무너지고, 의미 없는 금속 덩어리로 지면을 뒹굴었다. "Call grace(은혜여, 깨어나라)" 마찬가지로 에르고가 쓰러뜨리던 파수꾼도 새로운 광탄에 꿰뚫려 움직임을 멈춘다. 가공할 만한 정확도였다. '지금의 마술⋯⋯ 린 씨와 매우 비슷해⋯⋯' 위업을 이룬 마술사를, 에르고가 망연히 올려다보았다. 황금빛 머리카락이 수정의 수해에 휘날렸다. 천공(天工)이 조각한 듯한 콧대에 꽃잎을 연상시키는 입술. 어떤 움직임도 방해하지 않도록, 전신의 라인을 드러낼 정도로 딱 맞는——그러나 튼튼해 보이는 소재의 점프수트는 아마도 유적지 탐험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일 것이다. 신비롭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수정의 수해 속에서 그 여인은 얼음 여왕(氷の女王)의 위엄을 갖추고 있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4 "덧붙여, 현지에서의 관찰에서 나온 것이군요. 아틀라스원은 사역마로 유명한걸요. 대책에 힘을 쏟는 게 당연하죠? 라고는 하지만, 당신들이 움직임을 멈추기 전까지는 공략할 방법이 없었는데요." "——확실히, 정보핵이 부서져 있습니다." 증언한 것은 근처에 웅크리고 있던 시온이었다. 어린 소녀의 손바닥과 잔해 사이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것처럼 보였던 것은 에테라이트의 실을 회수한 것이겠지.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로서, 유적을 지켜온 파수꾼들의 최후에 대해 생각하는 점이 있는 것인지, 소녀의 표정에는 옅은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제가 확인해보니 이 파수꾼들은 완전히 정지해 있어요. 정보핵의 적재 패턴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었을 텐데⋯⋯." "그런 걸 찾아내는 게 이 녀석의 특기인 거야. 하이에나니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5 달리면서 린의 손가락이 연달아 간드를 쏜. 폭풍 같은 연사였다. 머신건 같은 간드와 함께 린의 주먹은 굵은 홍옥(루비)를 움켜쥐고 있었다. "지금 라티오의 이야기도 들으셨죠! 해저 화산이 분화한다던가, 고고학과(멜루아스테아)의 군주(로드)가 간과해도 되는 건가요!" "라고 할까, 이 유적에 있는 저희도 무사할 수 없는걸요! 무슨 생각이시죠!" 게다가 상대를 사이에 두고 루비아도 한 손에 보석을 움켜쥐고 있었다. 하나가 아니다. 그녀의 손가락에 끼워진 보석은 7개. 게다가 점프수트의 주머니에서 복수의 보석이 모습을 드러냈다. "Call! (깨어나라)" 그녀의 외침 한 마디에 모든 보석이 한꺼번에 각성한다. "Call grace for your queen! (은혜여, 깨어나라. 그대의 여왕을 위해)!" 지뢰처럼 흩뿌려진 루비아의 보석이 카르마그리프의 진행 경로를 막고, 몰아낸 곳을 향해, 영창하고 있던 린의 마술이 완성된다. "Anfang(세트)! " 홍옥(루비)을 던진다. 그리고 충전해 두었던 보석을 추가로 두 개 더 꺼낸다. "Vierzehn, neun, acht. DreiSchwerter, Synergie, eineMulde (14번, 9번, 8번, 삼연의검三連の剣, 상승相乗, 도려내라)!" 금주의 영역까지 이르는 상승의 화염검이, 대도서관의 수정 바닥을 갈랐다. 마치 쌍둥이처럼 호흡이었다. 결코 린과 루비아의 전투 방식이 비슷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같은 간드와 보석 마술을 사용하면서도, 그 일격마다 창의력을 발휘해 혼신의 힘을 쏟는 린과, 엄청난 수의 보석을 사용해 압도하려는 루비아는 거의 대척점에 위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극이면서도 상사(相似)한, 그 또한 마술과도 같은 존재 방식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6 린과 루비아가 아무리 천적 라이벌 사이라고는 해도, 쌍둥이 정도의 이해도가 있을 리 없다. 그러니까, 보석을 매개로 한 것이다. 마술사의 마력 자체는 각각 고유해도, 보석의 마력은 다르다. 시간과 기술은 필요하지만, 거의 같은 마력을 깃들이도록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것을 응용하면, 보석만으로 유사 마술 회로를 만들어내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그것은) 이론만이라면, 그렇다는 이야기다. 사실, 2세도 발상까지는 갔지만, 형태로 만들지는 못했다. 토오사카 가문과 에델펠트 가문의 술식은 이상할 정도로 비슷하지만, 그래도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 이 둘을 융합시키려고 하면, 종합적인 보석 마술의 지식이 필요했다. 마술사 개인의 재능이나, 개별 마술의 존재 방식을 간파하는 데는 시계탑에서도 뛰어났던 엘멜로이 2세였지만, 복수의 마술에 걸쳐진 '체계'에 대해서는, 그 정도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예를 들어 토오사카 린의 지도는 할 수 있고, 토오사카 가문의 마술도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보석 마술이라는 '체계' 그 자체를 개혁하는 행위는, 2세의 힘에 버거웠다. 선대의 로드 엘멜로이라면, 어쩌면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마찬가지로, 린이나 루비아의 재능이라면 언젠가는 도달할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아직 너무 이를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7 (그럼, 어떻게 완성시킨 거지──?) 생각에 바로, 답이 떠올랐다. (──카르마그리프인가!) 로드 멜루아스테아. 엘멜로이 교실 외에 린과 루비아가 속한, 또 하나의 학과의 군주(로드). 광석과 키슈아의 우두머리인 그라면, 엘멜로이 2세가 도달하지 못했던 보석 마술을 완성시키는 것 정도는, 해낼 것이다. 동시에,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서, 린들이 이 술식을 사용하지 않았던 것도 이치에 맞는다. 카르마그리프에게서 배운 술식을, 카르마그리프에게 사용해도, 쉽게 반격당할 것이 눈에 보였다. 『In der Nähe von. Entfernt sich. Die Sterne zittern regelmäßig 가까이, 멀리, 울리는 별의 율동近く、遠く、谺する星の律動.』『Distant. Becoming closer. Birds sign a secret contract 멀리, 가까이, 지저귀는 꿈의 밀약遠く、近く、鳴き交わす夢の密約.』이런 장면에서조차, 이를 갈고 싶어질 만큼 격렬한 감정에 괴로워하는 2세 앞에서, 두 사람의 마술이 완성된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8 그가 토오사카 린에게 가르쳐 준 술식에, '돌고 도는 다섯 별'이 있다. 상대의 마술에 대해서, 의사 보석으로 유리한 상성에 편광된 마력을 부딪히는 술식이다. 이것은 궁극의 후발(後出し) 마술이며, 사도의 극치라고도 할 수 있었다. 시계탑에서는 마술 연마를 위해 결투를 장려하고 있지만, 타인의 마술을 부술 뿐인 후발 마술 따위, 결투에밖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연마를 위한 결투인데, 결투에서 이길 뿐인 술식 따위, 그야말로 본말전도. 본질을 잃어버린 어리석은 자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다. ──반대로. 이번 융합 마술은, 그 반대다. 의사 보석이 아닌 진짜 보석을 써서, 당사자들과는 별도로, 외장 마술 회로를 또 하나 만들어낸 것이다. 마안이 아닌 이상, 그런 마술 회로는 적응하지 않아야 하지만, 그렇기에 린과 루비아, 두 사람의 융합 술식이었다. 매일의 컨디션에 따라 미묘하게 변화하는 마술 회로를, 본인과 타인, 두 가지 시점을 이용함으로써 훌륭하게 해석하고, 각각에 더해질 수 있는 마술식을 조정・구축하고 있다. 그 효용은, 보는 바와 같다. 상시 몸에 걸고 있는 '강화'는 물론이고, 미리 준비했던 보석 마술조차, 압도적인 위력 향상을 이뤘다. 마술사가 더 많은 마술 회로를 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본인이 사용하는 마술은 물론, 예장이나 보석에 담겨있는 마술조차, 사용하는 사람의 마력에 의해, 이 정도로까지 변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말로, 왕도 중의 왕도. 본래의 실력 그 자체를 크게 끌어올리는 술식에, 고귀한 회로(로열 서킷)라는 이름은 얼마나 어울리는가. 동시에, 그 차이는, 엘멜로이 2세의 사도와 카르마그리프의 왕도의 차이점을 이 이상 없을 만큼 노출시키고 있었다. 강사로서의 2세가, 이 정도의 실의를 느끼는 것은 처음이었을지도 몰랐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19 처음에, 영상의 루비아가 움직였다. 크게 한 손을 옆으로 휘두른 것이다. 폭발이 일어났다. 당황한 와이번이 순간 움직임을 멈추고, 공중에서 호버링한다. (──어?) 라고, 자신은 눈을 깜빡였다. 폭발은 공격이 아니었다. 대신, 여러 가지 화려한 색의 빛과 연막이, 그녀가 던진 지점에서 발한 것이다. 『네에, 모처럼 투기장인데, 너무 수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화려한 마력의 궤적을 동반하며, 루비아의 손가락이 움직인다. 그리고, 『붉은 대장미(赤の大薔薇)! 노란 대장미! 푸른 대장미!』 잇따라 올라온 빛과 연막이, 그녀의 말 그대로의 형태를 취한 것이다. 『피와 생명을 천칭에 다는 투기의 장이라면, 입장에는 합당한 환영이 있어야 당연한 일. 운영이 준비하지 않는다면, 제가 직접 해 드리죠! 지상에서 가장 우아한 사냥꾼으로서, 사냥감을 맞이할 준비는 필요하니까요!』 너무나 오만하고, 그러나 수긍할 수밖에 없는, 당당한 퍼포먼스. 스스로 만들어낸 빛과 연막 사이를 걸으면서, 마치 영웅의 개선처럼, 혹은 사냥감을 노리는 아름다운 짐승처럼, 유연한 근육을 과시한다. 영상에서는 그 맨얼굴은 희미하게 흐릿하게 되어 있지만, 동성인 자신마저 넋을 잃을 정도의 프로포션은 숨길 수 없었다. "……저 바보." 다른 플레이어에게는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잠긴 목소리로, 스승이 독설을 한다. 그런 지도역(튜터)의 고뇌도 모른 채, 영상의 루비아는 소리 높여 웃는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0 (──아!) 그 머리 위에서, 그림자가 드리웠다. 와이번이 하늘에서 강습해 온 것이다. 루비아의 뒤쪽이다. 이 환상종은, 상대의 빈틈을 노릴 정도의 교활함도 가지고 있었던 것인가. 벌린 턱이 침을 흘리면서, 아름다운 금발로 다가온다. 찰나, 황금빛 머리카락이 펄럭였다. 투기장이, 달 표면으로 대체되었다고조차 느꼈다. 중력을 제멋대로 잡아 뜯어낸, 너무나도 선명한 문솔트. 푸른 드레스 자락을 마치 망토처럼 휘둘러, 루비아의 새하얀 발이, 와이번의 턱을 강하게 걷어찼던 것이다. 인간의 경골 정도는 간단히 부러뜨릴 정도의, 처절한 일격. 『어필을 방해하다니, 짐승으로서도 무례하기 짝이 없네요. 악역(Heel)으로서도, 너무나 어설픕니다』 착지한 루비아가, 모래를 뒤집어쓴 금발을 털었다. 그러나, 공중에서 몸부림친 와이번도, 곧바로 대응했다. 한쪽 날개를 휘둘러, 그 풍압으로 자세를 가다듬으면서, 뾰족한 꼬리 끝을 루비아에게 찌른다. 탕, 하고 루비아가, 다시 한번 땅을 박찼다. 꼬리를 발판으로 삼은, 샤이닝 위저드였다 (역주:한쪽 무릎을 꿇은 상대의 허벅지를 발판 삼아 수평으로 차는 점프 무릎차기의 일종). 아니, 샤이닝 위저드로 찬 몸통마저 발판으로 삼아, 더 크게 뛰어오른다. 『자신만이 하늘의 왕자라고, 자만해서는 안 되죠!』말 그대로, 공중전은, 이 마술사의 영역이기도 했던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1 들어 올린 한 손에, 보석을 쥐고 있었다. 보아라. 투기장 중공에 빛나는, 새로운 붉은 별을. 『Call(깨어나라)』 1소절의 주문(스펠)은, 보석의 마력을 불러일으키는 암호였다. 홍련의 빛이, 그 손에 깃든다. 그녀의 정열을 그대로 구현화한 것 같은, 압도적인 열량이, 용의 아종체를 도살하기 위해 더욱 증폭된다. 파충류의 눈동자가, 사악하게 웃는 것처럼 보였다. 그 수정체에 비친 색이, 복잡하게 왜곡되었다. 마치, 어떤 종류의 마술로, 주문을 보조하는 수인 같은 기묘한 움직임이었다. 『────읏?!』그러자, 루비아의 보석이, 손안에서 산산이 부서진 것이다. 동요하여 경직된 루비아의 몸을, 이번에야말로 와이번의 꼬리가 포착해, 지면으로 강렬하게 내리쳤다. "어떻게──!" 충격에, 자신도 모르게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아까 전의 키메라도, 타고난 주술적 방어로 린의 간드를 무효화했다. 그러나, 이번 와이번은 그럴 필요조차 없었다. 그저, 노려봤을 뿐. 마치, 마안처럼. "마력 진동이군." 팔짱을 낀 뤄롱이, 입을 연다. "용종에게는 마력 노심이 있다. 그 마력을 시선에 실어 진동시키면, 주위 예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대략 그런 이치겠지? 감각 기관으로서의 수동 기능을, 외부에 작용하는 능동 기능으로 바꿨다……라고 하면, 뭐 시계탑 같은 곳에서 생각하는 마안과 같지 않나." "호오, 자세하군, 자네." 감탄한 듯이, 알레트가 말한다. "하지만, 와이번이라고 하면 용종이 아니라, 그 아종체 아닌가? 정말로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나?" "글쎄다. 와이번이라고 해도 개체마다 능력은 다르겠고, 저건 반 펨의 모조 복제품이잖아? 오리지널과 같은 능력이라고는 단정할 수 없지 않나?" 그렇게 대답하고, 뤄롱이 반 펨 을 바라보았다. "하하. 이 근처의 조정은 꽤 옛날부터 맡겨 둬서 말이야. 나도 모르는 것투성이야." 짐짓 반 펨 이 얼버무리며, 어깨를 으쓱한다. "뭐, 다만, 지적한 대로, 원종 와이번과는 다소 다르다고만 해두지. 내 딸과 직원(동료)들은 일에 열심이라서." "…………" 이쪽은, 조마조마할 따름이었다. 앞서 린의 야바위에서, 이번에는 루비아의 강습. 그리고, 그 실패.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2 영상은 시점을 바꿔, 와이번의 시점(부감)이 되었다. 꼬리에 의해 지면에 내쳐진 루비아에게, 와이번이 날개를 휘두른다. 소규모 폭풍을 일으키면서, 거체가 루비아에게 덮쳐 온다. 그것은 마치, 공중에서 춤을 추는 듯한 우아함을 동반하고 있었다. 루비아도, 곧바로 대응했다. 『Call(깨어나라)』 린과 마찬가지로, 마술 각인에서 방출되는 1공정(싱글 액션)의 흑주(간드). 그것을, 고개를 비트는것 만으로 와이번이 회피했다. 『────』 아마, 본능적인 움직임이다. 그러나, 신대부터 재현된 본능은, 현대까지 세련을 거듭해 온 무술에도 필적할 만한 날카로움을, 이 괴물에게 가져다주었다. 루비아에게도 상상 밖이었을 것이다. 하늘을 나는 짐승만이 가능한 신체 운용. 연발하는 흑주(간드)에 비늘 몇 장을 태우면서도, 빙글 원을 그린 용의 이빨이, 그녀의 어깨를 스친다. 피가 튀었다. 충분히 '강화'되어 있었을 루비아의 피부와 의상을, 와이번의 이빨은 손쉽게 찢었다. 『Call red pawn (깨어나라, 비의 종복緋の従僕)!』 억누른 그녀의 손에서, 단숨에 십수 개의 홍옥(루비)이 던져진다. 린이 봤다면 격노할 만한, 다수의 보석에 의한 육중한 폭격. 그러나, 그 보석 마술의 연사조차, 와이번의 시선──마력 진동에 의해, 모조리 눈앞에서 부서진다. "상당한 보석(かなりの宝石)을 쓰고 있는 것 같지만, 신비의 단계로 말하자면 아무리 해도 현대의 마술에 불과해. 사선환희선(클로제 아나펠)에서 만들어진 와이번의 마력 진동을 견딜 도리가 없지." 알레트가 차갑게 말한다. 군복과 어우러져, 전황을 분석하는 좌관 같았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3 영상의 투기장에서는, 마력 진동에 의해 부서진 홍옥(루비)이 연막이 되어 있었다. 그 연막에서, 갑자기 루비아가 튀어나왔다. 와이번의 눈앞이었다. 다시 한번, 용의 아종체에게 공중전을 걸 생각인가. 꼬리를 피해, 그녀는 뒤쪽으로 녹주석(에메랄드)을 던졌다. 『Call grace(은혜여, 깨어나라)!』 보석에 명하는 주문(스펠). 그 안쪽에서 분출하는 마력이, 이번에는 폭풍이 되어 그녀의 몸을 감싼다. 와이번의 머리 위까지 뛴 루비아의 등에, 사활을 건 듯, 수많은 보석이 떠올랐다. 마치 그것은, 천사의 날개에 섞여든 듯했다. 적, 녹, 청, 황. 무지개와도 같이, 여러 색과 마력으로 채색된, 그녀만의 날개. 『Call grace for your queen (은혜여, 깨어나라, 그대의 여왕을 위해)!』 충실한 하인처럼, 손바닥에 수많은 보석이 모인다. 그대로, 빙글, 하고 공중에서 회전했다. (──잘한다!) 자신도 모르게, 혀를 내둘렀다. 와이번의 마력 진동이, 마안과 비슷한 이치라면, 시선이 통하지 않으면 통용되지 않는다. 즉 루비아 자신의 몸으로 보석을 감싸고, 와이번의 시야에서 숨겨 버리면, 그것만으로 충분한 대책이 된다. 알아차리면 단순하지만, 전투 중에 생각하여, 그대로 실행하는 것은 비범한 센스와, 겪어온 수라장의경험 둘 다 필요할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4 보석의 마력을 손바닥에 모으고, 루비아가 와이번에게 돌진했다. 충돌음은 살과 뼈가 서로 부딪히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빌딩에 탱크가 격돌한 듯한, 가까이서 불꽃놀이의 폭발을 목격해 버린 듯한, 귀를 먹먹하게 하는 굉음이었다. 빛이 터졌다. 한쪽이, 공중에서 균형을 잃는다. 당연한 귀결이었던가, 거꾸로 떨어지는 것은 루비아였다. (루비아 씨──!) 제공권을 빼앗기고, 허무하게 마술사가 추락한다. 거꾸로 떨어지면서. 그러나, 『아아……역시……』 라고, 입술이 한숨을 내쉬듯이 보였다. 『……역시, 노린 대로네요?』 그대로, 하얀 손가락이 맞물렸다. 핑거 스냅. 투기장 바닥에서, 마력이 솟구쳐 올랐던 것이다. (──엣!) 마치 화산 폭발처럼, 갑작스럽고 엄청난 위력이 공중으로 방출되었다. 루비아를 향해, 즉시 추격을 가하려던 와이번이, 그 마력에 불살라져 격추된 것이다. "브라보!" 원탁에서, 참지 못하고 일어선 이시리드가 주먹을 꽉 쥐었다. "처음의 어필이라는 거, 다른 목적도 있었던 건가! 그때, 지연 마술을 걸어둔 보석을 땅에 심어 놨던 거군!" 그 말에, 자신도 겨우, 지금 현상을 이해할 수 있었다. 투기장에 등장하자마자, 그녀가 했던 어필이다. 그 빛과 연막에 숨겨서, 루비아는 미리 보석 마술 함정을 심어 놨던 것이다. 와이번이 승리를 확신하고, 빈틈을 보인 그 순간 발동할 수 있도록. (……알고는 있었지만) 멍하니, 자신은 영상을 바라봤다. 타인의 속셈 따위는 안중에 없을 정도의 대담무쌍함과, 몇 겹이나 되는 음모를 항상 펼쳐 놓는 하이에나와도 같은 교활함을, 루비아는 자연스럽게 양립시키고 있다.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는, 단순한 투기자(글래디에이터)가 아닌, 관객을 매료시키지 않고는 못 배기는 정정당당한 슈퍼스타였다. "단순히 마술에 능숙하다는 것만으로는 이렇게는 안 되지. 상당한 수라장을 겪고, 또 지도자에게 은혜를 입은 마술사가 아니면." 말하고 나서, 슬쩍, 알레트가 이쪽을 힐끗 본다. 물론, 스승님 쪽이었다. (──들켰나?) 앞선 대승과 반 펨의 태도에서, 투기자가 이쪽 관계자라는 것을 간파당한 것인가. 그러나, 스승님은 무시할 뿐이고, 알레트도 더 이상 추궁하지 않고, 시선을 영상으로 돌렸다. 이어서, 뤄롱이 즐거운 듯 볼을 어루만졌다. "아니, 감탄했네. 로마의 투기장(콜로세움)에서도, 이 정도 보여 주는 상대는 거의 없었을 거야. 어때, 반 펨?" "말그대로.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젊어지는 기분이야." 뤄롱의 물음에, 반 펨이 어깨를 으쓱인다. 물론, 반 펨 은 로마 시대부터 활동하고 있었을 것이다. 어쩌면, 뤄롱도 또한. 원탁의 영상은, 또 어느샌가 바뀌어서, 추락한 와이번과 루비아를 비스듬히 옆에서 훑는 듯한 시점이 되어 있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5 다시 한번 기회를 잡기 위해, 와이번은 곧바로 날아오르려고 하고 있다. 그에 반해 루비아는, 착지한 자세 그대로, 엷게 웃었다. 천천히, 오른손을 들어 올렸다. 주먹 안에서, 검지만이 뻗어 있다. 『Call(깨어나라)』 그 목소리와 함께, 그녀의 손가락이 흑주(간드)를 발사한다. 몸을 비틀면서, 와이번은 피했다. 지상으로 떨어졌어도, 용의 아종체의 본능은 그 술식의 속도도 위력도 완전히 파악하고 있었다. 회피법도, 반격법도, 또한. 긴 몸을 강제로 비틀면서, 와이번은 날개를 퍼덕였다. 지면을 구르듯이 하면서, 그럼에도 이륙하면서, 점액질의 침을 감은 이빨을 루비아에게 드러냈던 것이다. 용종의 본능이 만들어낸 신체 운용. 마치, 용종의 몸으로 하는 카포에라와도 같은, 이형의 기술이었다. 그에 반해, 루비아의 손은 빙글 돌았다. 중지와 엄지를 우아하게 교차시키며. 핑거 스냅. 순간, 다시 한번 대지가 폭발했다. 어필할 때, 루비아가 심었던 보석은, 하나만이 아니었다. 지면에서 차례차례 빛이 솟구쳐, 와이번을 튕겨 날린다. 그래도 치명상만은 피하고, 일단 루비아에 대한 반격을 포기한 와이번은 공중으로 되돌아왔다. 그리고, 그것마저 루비아의 노림수일 뿐이었다. (아──!) 『잡았습니다』 뒤이어 들린 목소리는, 와이번의 등에서 났다. 용의 아종체가 움찔하며, 루비아의 모습을 놓친 단 몇 초 사이에, 그녀는 반대로 와이번에게 육박해, 그 등에 뛰어 올라타고 있었던 것이다. 곧바로, 와이번도 저항했다. 루비아를 뿌리치려고, 위아래로 몸을 흔든다. 그렇지만, 달라붙은 루비아는 떨어질 기색조차 보이지 않았다. 애가 탄 와이번은, 방침을 바꿔, 투기장의 공중을 회전하기 시작했다. 보통 생각하면, 이 정도의 거체에는 너무 작은 투기장이지만, 아랑곳없이 그저 속도를 올려 간다. 가속. 가속. 더욱 재가속. 투기장은, 그대로 극소의 소용돌이(Maelstrom)로 변했다. 기류 소용돌이에 휘말린 것은, 무참하게 단절될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양손으로 와이번에 달라붙어 있는 루비아가, 얼마나 큰 부하를 받고 있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런데도, 목소리가 들렸다. 『The tower is distorted(비틀어진 첨탑歪む尖塔). Bird cages surround it in five layers(5중의 새장五重の鳥籠).』 노래하는 듯한, 그녀의 주문(스펠). 그것으로, 와이번의 몸에 저주의 마력이 침투해 간다. 투기장의 중공을 제압했어야 할, 용의 아종체가 볼품없이 몸부림친다. (저건──) 또 다른 하나를, 자신은 깨달았다. 루비아의 손에, 흑주(간드)의 마력이 깃들어 있었다. 앞서 린이 흑주(간드)를 장타에 이용했던 것처럼, 루비아는 괴물을 붙잡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단순히 스스로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북유럽의 저주로, 와이번이 뿌리치려고 하는 것을 막고 있었던 것이다. 『한번 잡으면, 그렇게 간단히 놓아주지 않는 게 캐치 애즈 캐치 캔(catch as catch can)의 방식이니까요』그녀가 속삭인 단어는, 레슬링 유파의 이름이었다. 옛날 루비아 본인에게 들은 것에 따르면, 영국 랭커셔 지방에서 시작된 유파(랭커셔 스타일)가, 수많은 변천을 거쳐, 영국의 프로레슬링으로 결실을 맺었다고 했던가. 그러나, 용의 아종체 상대로, 당당하게 프로레슬링 조르기나 관절기로 싸우는 마술사가 어디에 있다는 것인가? 믿기 힘든 폭거를 비웃듯이, 와이번의 날개가 다시 한번 퍼덕였다. 『────읏』 아직, 여력이 있었던 건가. 그녀를 뿌리치기 위해, 속도가 더욱 올라간다. 가뜩이나 거의 보이지 않았던 와이번의 모습이, 기류의 소용돌이에 녹아 버린다. 게다가, 이번 궤도는 가속에 그치지 않았다. (──반대?) 갑작스러운, 역회전. 회전 드릴을 더해, 소용돌이가 흐트러진다. 투기장을 점거한 폭풍 속을, 더 작은 폭풍이 질주하는 것 같았다. 가속. 가속. 다시, 스핀과 역회전. 연속되는 공중 기동의 굉장함은, 제트 코스터를 몇백 배로 해도 닿지 않을 것이다. 제대로 된 인간은커녕, 완전히 '강화'한 마술사조차 삼반규관을 휘저어, 구토하면서 몸부림칠 것이다. 설령 와이번의 등에서 내려온다고 해도, 잠시 동안 제대로 서 있을 수도 없고, 물을 마시는 것조차 할 수 없을 것이 틀림없다. (──그런데) 아직, 루비아는 와이번에 달라붙어 있다. 갈고리 발톱처럼 그 표피를 꿰뚫은 아름다운 다섯 손가락이, 용의 아종체를 붙잡고 있다. 거의 틀림없이 강철판에도 필적할 정도의 강도의 비늘을 꿰뚫고, 그 살을 꽉 움켜쥐고 있다. 날면서, 와이번이 울부짖었다. "────!" 영상 너머에서도, 자신도 모르게 귀를 막아 버릴 정도의 절규였다. 용의 포효(드래곤 로어). 모든 생물의 본능에 호소하여, 경악시키는 마(魔)의 음파. 그럼에도, 그녀는 움츠러들지 않았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6 『훌륭하네요』대전 상대에 대한 목소리는, 용도 인류도 가리지 않는, 확실한 경의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와이번의 속도가 아주 조금 늦춰진 것도 놓치지 않았다. 『자, 피니시의 각오는 되셨나요?』 용의 아종체를 뒤에서 껴안은 채, 루비아가 웃는다. 그 등과 발바닥에서, 보석이 빛났다. (──아) 천사의 날개처럼, 보석을 등 뒤에 거느렸을 때다. 바로 직후, 회전하여 와이번의 시선으로부터 보석을 숨겼을 때, 이 술식도 심어 놓았던 것이다. 고오, 하고 처절한 마력이 분사되었다. 현대 마술사에게, 빗자루 없이 하늘을 나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극히 어렵다는 것은 불가능의 다른 이름이 아니다. 순수한 비행 마술과는 다른 발상으로라면, '하늘을 나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토우코 트래블이라는 방식은, 최근 비행 술식 비법으로서, 작성자인 악명 높은 봉인 지정 마술사의 이름을 내세우면서도, 일정 계층에 평가받고 있다. 지금, 여기에 새로운 비행 마술이 증명된다. 『Intake(흡기). Compression(압축). Combustion(연소). Expansion(팽창). Exhaust(배기)』 루비아의 중얼거림은 주문 같은 것이 아니다. 그녀의 등과 발바닥에 빛난 여러 보석에 부여한 의미다. (……아, 이거) 직감한다. 오른쪽 어깨의 고정구(훅)에서, 자신에게만 들리는 속삭임이 그것을 긍정했다. "잇히히히히히, 틀림없구만! 이거 깡마른 마술사가 가르친 이치다! 그야 그렇잖냐! 지금 루비아가 말한 것은 마술도 뭐도 아니고, 제트 엔진 이론 그 자체 아니냐고!" 흡기.──주위의 공기를 빨아들여. 압축.──마술과 합성하면서 압축. 연소.──합성된 공기를, 단숨에 연소. 팽창.──연소한 공기가 폭발과 함께 팽창. 배기.──팽창한 공기와 마력을, 연속적으로 방출. 결국, 그런 이치다. 자신이 사용하는 사신의 낫(그림 리퍼)의 변형, 파성추로도 마력 방출 스킬을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결과만 본다면, 비슷한 것일 것이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루비아가 행사해 보인 것은, 에드처럼 인간과 동떨어진 신비가 아닌, 그것을 더욱 비근하게──마술사에 따라서는 격노하겠지만, 과학에 의한 내연 기관에 접근시켜, 현대 마술사도 이용할 수 있게 한 사기였다. (……아니. 아니, 이건) 그리고 몇 초 뒤에, 자신은 확신한다. 비슷한 것이 아니다. 아마 에드의 파성추야말로, 이 분사 술식의 원류다. 지금 스승님은 태연한 표정을 하고 있지만, 아마 자신의 파성추를 보고, '그렇다면 이런 술식도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 사람은 너무나 마술사여서, 해체할 수 있을 듯한 신비를 보면, 분석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분석 결과, 어떤 방법으로 재현할 수 있을 것 같다면, 그쪽도 시험하고 싶어 견딜 수 없게 된다. 마치, 위험한 장난감을 받은 어린아이 같다. 그런 식으로, 루비아라면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가르쳐 준 데까지, 쉽게 상상할 수 있었다. 기밀성을 중시하는 마술 세계에서 그러한 행위가 얼마나 위험을 초래하는지, 라이네스에게도 재삼 주의를 받았을 테지만, 결국 이 몇 년, 약탈공이라고 불릴 정도의 실적을 스승님은 쌓아 버리고 있다. (……하지만, 아마) 아마,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은 군주(로드)일 수 있다. 규격 외의 마술사들만이 모인 시계탑 열두 군주(로드) 중, 이 사람이 주변과 다르지 않게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맡을 수 있는 것은, 이런 기질 때문이다. 신경질적이면서도 놀랄 정도로 무관심하고, 비굴하면서도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순진하고, 너무나 순수하게 마술만을 바라보고 있다. 이렇게나 마술에게 사랑받지 못하는데도, 스승님 쪽은 계속 마술을 사랑하고 있으며, 그 한 가지 점에서, 역시나 독보적이다. 그리고, 스승님 혼자였다면, 아무리 독보적이라고 해도 묻힐 뿐이었을 재능을, 린이나 루비아나 플랫으로 대표되는 엘멜로이 교실이 받아들여 버렸다. 하늘의 간택天の配剤라고도 할 만한 조합. 설령, 그것이, 불이 붙은 다이너마이트로 공기놀이를 하는 듯한, 목숨을 건 재주라고 해도.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7 『Seond light ignition(제2술식, 점화)』 마력을 다 써 버린 보석이, 박리. 새롭게 등 뒤에 이어진 보석이, 다시 한번 술식을 구동시켜 회전. 이것도 분명 스승님의 아이디어일 것이다. 현대 마술사에게 장기간 비행이 어렵다면, 단기간에 다 써 버리면 된다. 너무나 스승님이 말할 듯하고, 또 루비아라면 받아들일 수 있을 만한 방식이었다. 더욱 분사 화염을 내뿜으며, 그녀는 온몸으로 와이번을 포박하여, 그대로 강제적인 가속을 반복했다. 가속이다. 와이번의 속도를 이용해, 오히려 더욱 속도를 더한다. 점점, 점점, 루비아에게 붙잡힌 와이번의 비행 각도가 위쪽으로 비껴나갔다. "과연, 그렇게 나오는 건가." 뤄롱이 쓴웃음을 지었다. 그 의미를, 자신을 포함한 다른 인간들이 깨닫고, 망연자실하는 데에는 몇 초 더 필요했다. "……어이……어이." 간신히, 이시리드가 그 말만을 했다. 믿을 수 없다. 와이번의 날개에 의한 추진력을, 루비아의 분사 술식 추진력이 앞선 것이다. 원래 비행 궤도에서, 강제로 뽑혀 올려지며, 루비아와 와이번은 천개로 상승해 간다. 『Last light ignition(최종 술식, 점화)!』 3단째 점화. 마치 다단식 로켓과도 같은 연쇄 가속이었다. 아름다운 나선을 그리며, 천장 바로 앞에서 루비아와, 루비아가 끌어안은 와이번이 반회전한다. "오오오, 이거 설마." 목소리를 높인 것은, 반 펨 이었다. 상급 사도조차 자신의 눈을 의심하는 광경이었을 것이다. "극상의 스테이지 매직과도 다름 없군! 어떤가, 엘멜로이 2세!" "악몽이다……" 흥분하는 반 펨 에 대해, 드디어 스승님이 얼굴을 감싼 것도 당연한 일이다. 『이걸로 폴입니다!』정점에서 반전한 루비아와 와이번이, 단숨에 하강한다. 양자의 체격 차이 때문에 거의 별개였지만, 일단, 어떤 기술의 형태는 되어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백 드롭──!) 경기에 관심이 없는 자신조차 아는, 레슬링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기술. 엄청난 속도로, 드릴처럼 회전한 와이번의 머리가, 투기장의 지면으로 격돌한다. 영상 너머인데도, 이쪽의 뼈 심장까지 전해질 정도의 충격이, 용의 아종체의 머리 꼭대기부터 몸 심장까지 관통했다. 그리고, 루비아가 속삭인다. 『1(원)』 거꾸로 된 자세인 채로, 그러나 그 구상조차 우아했다. 『2(투)』 투기장의 지면에 파고든 와이번의 머리와, 브릿지를 그린 자신의 몸으로 균형을 잡으면서, 그녀가 카운트를 계속한다. 『3(쓰리)』 천천히, 손이 떨어졌다. 브릿지 자세에서 일어서는 것에 맞춰, 와이번의 거체가 옆으로 쓰러진다. 딸그랑, 하고 뭔가가 땅에 떨어졌다. 영상에서는 지극히 작고, 제대로 판별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발조와 톱니바퀴라고 자신은 보았다. 아마 이 와이번도 마술적인 골렘에 의한 재현이었을 것이다. 『프로 레슬링은, 이 정도는 화려해야 하는 법이죠』 금발을 손가락으로 빗어 넘기며, 그녀는 투기장에 등을 돌렸다. 그리고, "지금부로, 제2전의 결착으로 간주합니다." 라고, 딜러의 목소리가 투기장에 울려 퍼졌다. "지금부로, 제2전의 결착으로 간주합니다." 투기장에 울린 목소리를, 자신들은 원탁에서 듣고 있었다. 그러나, 곧바로 반응할 수 없었다. 그만큼 화려하고, 마술사의 이미지로서는 너무나도 빛나는 피날레였다. 멍한 채로 있는 자신에게, 스승님의 사념이 말을 걸었다. 『첫 번째 승부의 린이, 지력으로 이기면서도 환상종의 내구력을 오판했다──라는 수수한 모습을 취했으니, 이번에는 더할 나위 없이 화려한 피니시 홀드를 사용했군. 과연, 마술사의 싸움으로서는 규격 외를 넘어서지만, 흐름으로서는 자연스럽고, 누구의 불평도 나오지 않겠지. 린이 야바위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날아갈 것이고』불평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적지 않은 불만이 끓어오르는 사념이었다. 아마 저 제트 술식은 스승님이 고안했지만, 거기서부터 백 드롭은 루비아 본인의 추가 부분일 것이다. 물론, 이쪽에서 보면, 도토리 키 재기 정도의 인상이지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8 루비아는, 눈앞에서, 주먹에 붕대를 감고 있다. 다행히 와이번과의 싸움에서 입은 깊은 상처는 없었기에, 몇 분간의 전투 행동 정도라면 지장은 없을 것 같지만, 이쪽도 심하게 피로해진 것이, 충분히 전해졌다. 결과만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아슬아슬한 승부였다. 엘멜로이 2세가 실험적으로 가르쳐 준 비행 술식이 없었다면, 상당한 고전을 면치 못했을지도 모른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29 “린 씨는, 전에 루비아 씨가 했던 것 같은, 제트 분사 마술은 할 수 없나요?” “할 수 있을 리 없잖아! 그런 괴상한──아니, 실례.” 하고, 린이 헛기침한다. 좀처럼 볼 수 없는, 진심으로 싫어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애초에, 그만큼의 보석은 없고, 있다고 해도, 그렇게 많은 보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건 그 녀석 정도야. 같은 보석 마술이라도, 속성이 땅에 특화되어 있는 루비아와, 오대 속성 평균형인 나로는, 저런 물량전 영역은 승부가 안 돼.” 그러고 보니, 루비아와 린은, 마술 속성이 달랐다. 쌍둥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닮은 듯한 두 사람이지만, 자세히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뚜렷한 차이가 떠오른다. 지금 이야기도, 그런 것 중 하나일 것이다. “게다가, 할 수 있다고 해도, 여기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그 마술, 선연(카사) 투기장처럼 기류가 안정된 장소가 아니면, 제트로서 제어가 잘 안 될 거야.” “……아.” 확실히, 그것은 필수라고 생각된다. 투기장에서도 와이번이 공기를 휘젓고 다녔지만, 와이번 정도라면 계산도 가능할 것이다. 반대로, 여기는 자연 전체가 난류를 일으키고 있다. 저 투기장과 같은 조건이 될 것 같지는 않았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0 말할 것도 없이, 본편의 주인공이다. 성실한 남자로, 요리라던지 청소라던지 재봉을 매우 좋아한다. 본인은「스스로 하지않을 수 없으니까」라고 부정하지만, 누가봐도 변명이다. 노려라 가정부. 그 몸에 배인 집사혼을 발휘해, 린 루트 트루엔드 후엔, 린의 라이벌의 양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뭐냐 그건.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31 「알게 뭐냐」「추접하게 실패한 건 저라고요. 당신은, 어디까지 저를 바보로……윽」격앙하려는 소녀에게, 스승님은 한숨과 한께 검지를 내밀었다. 그리고, 「자네와 같아」하고, 불쾌한듯이 말한 것이다. 「하이네 이스타리의 죽음을 애도했겠지. 나도 걸출한 인재의 낭비와 상실을 애석하게 여긴다. 그게 내 답인 것이 뭐가 안된다는 거지」 「그런 변명이 통할 것 같나요?」 「순수하게 재능을 묻는 거라면, 자네는 내가 봐왔던 마술사 중에서도 틀림없이 다섯 손가락에는 꼽힌다. 설령 자네가 누군가의 재능을 세계에서 빠뜨릴 수 없는 보석이라고 한다면, 거기에는 자네 자신도 들어가는 게 아닐까」뻐끔뻐끔 하고, 뭔가 말하고 싶어하는듯이 소녀가 입을 벌렸다. 하지만, 그후 대사가 뿜어지는 일은 없었고, 가녀린 어깨를 축 느러뜨릴 뿐이었다.「……그렇다면, 어쩔 수 없네요」(중략) 제아무리 스승님이 군주(로드)라 해도, 루비아에게도 몇대도 더 역사를 쌓아온 에델펠트의 명예가 있을 것이다. 일순간이지만 그 명예를 한쪽으로 치워두고서, 스승님의 말을 들어준 것은, 어떤 심경의 변화일까.「아까도 말했을텐데. 에델펠트의 마술의 본질은 가치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야. 가치를 유통시키는 것이다. 바람은 이미 불고 있어. 물은 이미 흐르고 있지. 자네의 돌은 자네의 심장이면서, 동시에 외계의 전부이기도 하다. 저 어둠조차 전체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아.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전위[電位]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힘의 유동 그 자체가 자네의 마술이다. 심장의 고동 하나하나로 보석을 밀어붙임과 동시에, 저 어둠의 안쪽, 더욱이 안쪽까지 느껴보도록」그것은, 일류 운동선수[애슬리트]에게 조언하는 스포츠 닥터같은 것이었을까. 하지만, 관념적인 것으로만 멈추지 않는다. 붙잡힌 손목에서 완전히 다른 것이 전해져 오는 것을 느끼고는, 곧바로 루비아는 눈썹을 치켜 올렸다. 「당신, 내 마술회로에 접속을――」마술회로로의 접속. 그 의미에 내가 전율했을 때, 스승님은 결사의 얼굴로 외치고 있었다. 「거절하려면 거절해라! 네 뜻대로 해!」스승님이 말하는 것은, 정말로 제정신이 아니었다. 왜냐하면, 마술회로의 접속은 오히려 간.섭.당.한. 측. 에게 주도권이 있기 때문이다. 일정 이상의 기량을 갖춘 마술사라면, 접속해온 측의 마술회로를 좋을대로 조작하는 것도 태워 끊어버리는 것도 손쉽다. 즉, 지금 루비아가 그럴 맘만 먹는다면, 스승님의 마술회로를 모조리 파괴하는 것도 할 수 있다는 말. 신경과 마술회로의 상관성을 생각한다면, 이것은 심장을 꺼내 보이는 것과 같은 행위였다. 「…………」하지만, 루비아는 거스리지 않았다. 스승님의 마술회로로부터 흘러드는 그대로 그녀 내측의 이미지가 변용해 가는 것이, 곁에서 보고 있는 나도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그녀에게는 없었던, 몹시도 자연스럽고 평온한 마력의 유동이었다. 유동. 그것이야말로 그녀의 마술의 본질이라고, 스승님은 말하지 않았었나. (중략) 오싹, 등골의 솜털이 곤두섰다. 돌아본 곳에, 스승님이 우뚝 서있었다. 하지만, 정말로 스승님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피로 축축한 손을 손수건으로 훔치면서, 그 형상은 심상찮은 감정으로 넘쳐 흐르고 있었다. 「……스승님?」이 박리성에 오고난 이후, 루비아가 이쪽으로 적의를 향하는 것은 여러 번 있었다. 하지만 스승님으로부터 루비아에게――게다가, 이정도로 절실하게 처참한 살.의.를 향한 것은, 처음이었다. 「자네들은, 정말로 비겁해」뱃속 깊은 곳에서 배어나오는 듯한 말이었다. 「그저 천재라는 이유만으로, 손쉽게 저 높은 곳으로 비상하지. 내가 그저 공상하고 있을 뿐인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녀」지독하게 무겁고, 애절한 말이었다. 스승님에게 있어서 마술이란, 그만큼 소중한 것이겠지. 평소에는 마음으로 감춰 두더라도, 영원히 닿지 않는 경지를 계속 바라보는 기분은, 얼마나의 고통을 수반할까. 「…………」잠시동안, 루비아가 침묵했다. 「나도, 당신을 용서할 수 없어요. 설령 하늘이 무너져 내린다고 해도」낡은 유럽의 표현법이었다. 보통은 켈트나 북구에서 맹세(겟슈)를 할 때에 사용했다고 하는, 내 귀에도 익숙한 말. 하지만, 이 소녀의 입에서 나오니, 그야말로 신화의 1막과도 같은 분위기가 깃들렸다. 작게 숨을 쉬고서, 루비아는 다시 한 번 스승님을 올려 보았다. 「하지만, 질문 하나 해도 될는지요?」「뜻대로 하도록」께느른하게 말한 스승님에게, 소녀는 이렇게 물었다. 「10년 전, 당신의 스승――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죽었을 때, 무슨 생각을 했죠?」(……아) 나 역시, 그 질문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다. 스승님이, 자신의 스승을 죽였다고 하는 제 4차 성배전쟁 사건. 내가 모르는 시대. 「믿을지 어떨는지는 모르겠지만」하고 서두를 깔아두고서, 스승님이 말을 계속했다.「케이네스 스승을 죽인 건 내가 아니야. 어느 검의 영령(세이버)과 그 마스터다. 나는 케이네스 스승의 최후를 보지도 못했지. ――하지만 말이야, 후에 알았을 때는, 역시 슬펐다」 「슬펐다?」 「그정도의 인재가 허무하게 산화한 것도, 그 사람이 봐왔던 경치를 결국 나는 한 번도 공유할 수 없었던 것도, 그저 손쓸 수 없이 슬펐다. 그것 뿐이다. 말주변이 없어서 미안하군」「……그래요」햇빛 아래서, 루비아가 속눈썹을 내리깔았다. 수초만에 눈꺼풀은 열리고, 늠름한 목소리로 이렇게 명령한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 제 지도역(튜터)가 되도록 하세요」「하?」뜬금없는 말에, 스승님이 눈을 깜박였다. 「기, 기다려. 나를 두고, 마술 파괴자라고 말했던 건 자네잖나」「말했었죠.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것뿐인 존재가 아닌 것도, 지금 당신은 증명되었어요」지극히 정중하게, 루비아는 설명한다. 「거기에, 당신은 타인의 마술에 간섭이 지나쳤어요. 마술회로까지 접속한 이상, 에델펠트의 비오에 손을 뻗은 것과 동일하니까. 여기까지 안 이상 방치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개인의 지도역(튜터)이 된다면 불문에 부치겠어요. 예에, 어차피 내년부터 시계탑에도 다닐 예정이고요」 「………………하?」다시 한 번, 같은 표정으로, 스승님의 어안이 벙벙해졌다. 그 사고는 마술사로서 올바르다. 하지만, 너무도 올바른 나머지 본래 마술사와는 거리가 있다. 소녀의 방식은 세계 어디라도 통하는 정공법이며, 어둠과 달을 사랑하는 마술사로서는 오히려 결함품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는 인물이었다. 몹시 놀라 당황한 스승님 곁에서, 별안간 산뜻한 목소리가 공기를 갈랐다. 스승님이 웃음을 터뜨린 것이다. 이런 상황에 놓였는데도, 마치 모든 것을 망각해버린 듯한 웃음소리였다. 「청렴, 하군」눈 주위를 닦으면서, 고했다. 「뭐, 뭐죠?」 「자네의 방식말이야」그 말에, 루비아가 입을 다물었다. 옅게 귀가 불그스름해진 것 같았지만, 잘 모르겠다. 퉁명스럽게 시선을 돌리고, 다시금 묻는다. 「아, 아무튼, 제 요구는 어떻게 된 거죠」「지도역(튜터) 건은, 후에 생각해보지. 어차피, 현대마술과를 지망한다면 그것 자체를 막을 권리는 없어. 자네가 다닐지 어떨지는 보증할 수 없지만 말이야」「어머, 제가 못 다닐 이유라도 있나요?」어디까지나 도전적으로, 소녀가 말한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32 "의욕 없는 일만 너무 잘 해내서, 묘한 실적을 만들어버리는 건, 뭐어 오라비의안 좋은 버릇이지. 약탈공이니 그렇게 불릴 정도로 말이야." "귀중한 비법이나 술식을 가로채는, 쥐의 왕 같은 별명도 들었사와요. 뭐어, 학생 측으로서도 부정할 수 있는 근거는 없습니다만." "자네의 일족도, 지상에서 가장 우아한 하이에나라느니 그렇게 불리지 않았던가." "그러니까, 동족으로서 올바른 평가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3 "지도역(튜터)은 선생님을 말하는 거죠?" "네에, 또 새로운 학생을 늘렸다고 해선. 분별없다고 매도하고 싶은 참이지만, 그분은, 사람을 보는 눈만큼은 일류니까요.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4 사쿠라가 만약 에델펠트 가에 맡겨졌다면 어떤 생활을 보냈을까요? / 나스: 베이비 페이스의 초 암흑 힐의 완성이다. / 타케우치: 본디지 사쿠라......! / 나스: 진지하게 말하면, 루비아는 린과 닮은 기질이면서 귀족주의이므로, 재능을 우선적으로 기르고, 결과적으로 쿨하면서 다크, 하지만 사람 좋은 일류 마술사가 되지 않을까 하고. / 타케우치: 그거, 멋진 녀석~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BD 수록 일문일답의 내용

*35 자매──그것이 저 혈족의 마술 특성. 본래 기피되는 “후계자가 두 명”이라는 것이, 천칭의 이름의 유래. 그렇다면……그녀들은 둘이서 한사람의 마스터이며, 하나의 영령을, 다른 측면으로부터 각각 호출해 사역하고 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프롤로그 中,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 曰

*36 에델펠트 가는 천칭이라 불리며, 마술사 가계에서는 드물게, 대대로 쌍둥이 양쪽이 마술사가 되는 것인데, 물론 루비아에게도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 이쪽은 루비아와는 정반대로 틀어박히고 걱정 많은 소녀로, 속성은 불. 이미 혼약자도 정해져있으며 상사상애라 한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37 ⋯⋯⋯아니요, 이상하든가 하지 않아. 오히려 그 반대. 이치에 맞기 때문에, 걸리는 거예요. 에에, 당신의 이야기는 저도 일단은 듣고 있으니까요." "저에 대해서, 인가요." "신을 먹은 남자." 그 말에 에르고는 작게 숨을 죽인다. 지금까지 수없이 들어왔던 대사라도 이 여성의 고운 입술에서 나오면 또 다른 의미가 부여되는 것 같았다. "그 심장이 말하는 것이라면, 결코 단순한 망상일 리가 없겠지요. 솔직히, 이 자리에서 붙잡아 제 저택으로 데려가고 싶은 정도로. 하지만 그런 행위를 그 지도역(튜터)이 용납할 것 같지는 않지만요." "지도역(튜터)은 선생님을 말하는 거죠?" "네에, 또 새로운 학생을 늘렸다고 해선. 분별없다고 매도하고 싶은 참이지만, 그분은, 사람을 보는 눈만큼은 일류니까요.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8 "⋯⋯⋯이건." 결정화된 길을 바라보며 루비아가 중얼거렸다. "⋯⋯⋯그렇군요, 당신에게 점점 더 흥미가 생겼어요.""제게요? 제가 먹은 신에게, 가 아닌가요?" "그 둘은 비슷하지만 다른 일이에요. 이제서야 알았는데, 거기 아틀라스원은, 당신이 이 도서관에서 행해진 실험의 피험체이기 때문에 시큐리티 체크를 돌파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 거죠?""물론, 그렇습니다." 시온이 긍정했다. "실제로, 그가 있었기 때문에 여기로 연결되는 문이 열렸습니다." "그렇네요. 하지만, 실험이라면 쌍방이 균형을 이루지 않으면 안 돼요. 신을 먹이려고 한다면, 먹는 쪽도 일정 수준 이상의 그릇이 필요하겠지요. 지금 저는, 당신 자신이 누구인지, 무척이나 흥미가 생겼어요."‘⋯⋯⋯⋯나, 자신이?’ 에르고는 희미하게 당황했다. 그런 식으로 말을 들은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굳이 말하자면 바이뤄롱(바이뤄롱)은 에르고라는 인간에게 집착했지만, 그것도 이형을 먹은 자들끼리의 적대감이 섞인 것이었다. 신과 무관하게, 에르고는 누구인가 물었을 때, 그에겐 할 말이 없었다. 그래서, "부디 너그럽게 봐주세요." 라고 웃었다. 루비아의 눈빛이 마음에 드는 액세서리를 발견한 숙녀라기보다는, 사냥감을 발견한 육식동물의 눈빛을 닮았기 때문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린과 통하는 면이 있다. 그렇게 생각하던 차에, "너도, 좀 더 얘기하라고." 린이 입을 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39 말하려던 린의 대사는 거기서 멈췄다. "뭔가요." "으응, 아무것도 아니야." "므으." 작게, 시온이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는 걸까 생각해,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いまいちまとまらなかった). "왠지 비겁해요." "비겁하다니, 뭐가." 되물어도, 시온 자신도 잘 모른다. 대신 가슴 한구석에 쌓여 있던 무언가가 터져 나왔다. "대, 대체로, 린은 정보 공유가 부족합니다! 에르고가 납치되기 전에,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하게 했으면 제대로 대처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우, 아무리 그래도 알렉산드로스 4세와 에르고가 같을 거라곤 생각할 리 없잖아! 시온도 선생님의 목적이라든가, 뭔가 제대로 착각하고 있었을 거 아냐. 혹시 그 로드 엘멜로이의 후계자니까 대단한 음모가가 틀림없다던가, 아직도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 "무, 물론 그렇죠? 시계탑의 악명 높은 약탈공이잖아요!" 시온은 대답하자마자 뒤돌아보았다. 황금 방울이라도 굴리는 듯한 웃음소리가 옆에서 들려왔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죠, 루비아." "아뇨, 아뇨, 확실히 그 착각은 당연하죠. 그 지도역(튜터)가 한 일을 하나하나 따지고 분석하면 그런 결론이 나오는 게 더 자연스러우니까요. 오히려 라이네스도 그렇게 유도하는 부이 있기도 하고." 루비아가 즐거운 듯이 목청을 높인다. 점프수트 차림으로 달리는 그녀의 모습은 이 유적과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발소리도 거의 내지 않고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모습은 마치 혈통서가 붙은 아비시니안(고양이의 품종)을 연상케 했다. "하지만 미스 토오사카의 평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쓸데없이 정보를 쌓아두는 버릇이 있거든요. 덕분에 시계탑에서도 근본적인 판단을 잘못하고 있다는 걸 아슬아슬한 때까지 깨닫지 못하고, 교실을 파괴한 적이 일곱 번이나 있었으니까요." "잠깐 루비아, 쓸데없이 끼어들지 마! 그리고 교실에 관해서는 여섯 번이야! 일곱 번이나 망가뜨린 건 너겠지!" "아뇨, 일곱 번입니다. 저는 여섯 번. 배상금도 이미 납부했으니까요." "어머, 유감이네! 언제까지나 배상금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 나도 이번 달에 납입한 참인걸." "⋯⋯⋯당신, 기어코 해적 사업으로! 불결해요!" "돈엔 깨끗함도 더러움도 없어!" 수정의 밀림 속에서 아름다운 두 마술사가, 정말 아름답지 않은 매도를 퍼붓고 있다. 그것을 바라보던 시온은 문득 자신의 뺨을 쓰다듬었다. 아주 조금, 눈썹이 찌푸려졌다. "무슨 일이야, 시온?" "아뇨." 고개를 흔들고 나서야, 그녀는 그 위화감의 정체를 깨달았다.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부주의하게도 그곳이 느슨해져 있었던 것이다. '⋯⋯아아, 그런가.' 언어화와 납득은 거의 동시에 이루어졌다.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들조차도, 지식의 수탈을 자연스럽게 해내는 그녀에게 접근하려 하지 않았다. 시온 자신도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상황을 바꾸려 하지 않았다. 대체로 도덕성이 결여된 연금술사들의 사이에서도, 에테라이트를 다루는 그녀는 이단자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처음이구나.' 에테라이트에 대해 알고, 어쩌면 시온이 그것을 휘두를 가능성도 제대로 생각하며, 그런데도 두려워하지 않는 여마술사들.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에게 있어, 처음으로 대등한 상대. '——이렇게, 간단히, 할 수 있는 것이었나.' 아니, 그럴 리가 없다.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사와는 성격이 다르지만, 시계탑의 마술사 역시 고독을 좋아하는 생명체일 것이다. 그렇다면 로드 엘메로이 2세가 특별한 것은 그런 것이 아닐까. 어쩌면 그가 운영하는 엘멜로이 교실이, 마술에 있어 최후의 시대인 21세기가 되어서야 시계탑에 폭풍을 몰고 온 것은 표면적인 지도 능력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였을지도 모른다. "저기, 시온." 한바탕 매도를 끝낸 모양인지, 린은 삼할 더 붙은 힘으로 수정 바닥을 밟으며 말했다. "에르고를 발견하고 이 도서관을 나오면, 모두 함께 알렉산드리아를 걷지 않을래?" "어째서죠." "왜냐니, 재밌을 것 같잖아." 정말이지 아무렇지도 않게, 그녀는 웃었다. "아무 의미도 없을지도 모르지만, 여행이란 그런 거잖아. 여행의 시작과 끝은 구별을 원해, 라던가 마음의 군살이지만, 칼로리는 웃으면서 섭취할 때를 위해 아껴두는 거고." "당신이 그러고 싶은 거라면, 그렇게 하면 되겠죠――" 되도록 퉁명스럽게 대답하고, 시온은 얼굴을 돌렸다. 지금만큼은 그녀들에게 이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단 한 순간. 이 탐색이 즐거운 것처럼, 시온도 착각하고 말았기 때문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0 "칭찬으로 받아두자. 그나저나, 에델펠트 양은 대리인인 에미야 시로의 승리에 대해 상금을 요구할 권리가 있는데, 어때요?" "물론 제 나름대로의 요구는 있지만, 셰로를 찾을 때까지는 말할 수 없군요. 설령 대리로 승리했다고 해도 실제로 승리한 사람의 의사를 무시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고상하게 그녀는 단호하게 말했다. "그렇군요, 역시 에델펠트, 후계자를 제대로 얻은 것 같군요." 반펨은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1 (그렇구나, 에미야 시로라는 상대는 이 두 사람의 눈빛을 이렇게까지 바꾸게 만들었구나) 등 감탄할 따름이었다. 수치상 전적은 뤄롱이 열다섯 명 정도, 린과 루비아가 일곱, 여덟 명씩이지만, 린과 루비아만 해도 조금은 수고로웠을 것이다. 둘 다 고위급 마술사일 뿐만 아니라 실전에 매우 익숙하다. 보석 마술이라는 전투용 마술에 더해 근접전 기술이나 현대식 화기 다루는 법은 말할 것도 없고, 솔직히 시계탑과 엘메로이 교실은 무엇을 가르치는 곳인지 의문이 들 정도였다. 게다가 목숨을 잃지 않을 만큼의 여유까지 있다면, 이건 너무 우수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2 "응, 뭐, 보통은 그렇게 생각하겠지 ------ 린도 황당함과 당혹감이 반반 섞인 표정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그렇다면 납치된 시로를 누가 구출하고 기원탄까지 빼앗아 간 것일까.......? 마피아도 알 수 없는 상태였다. "당신은 어때요? 시로가 그런 짓을 할 것 같아? "생각 안 해" 린의 질문에 뤄롱은 어이없다는 듯이 두 여마술사를 쳐다보았다. "왜냐면, 너희 둘은 둘 다 멋진 여자들이잖아. 아무리 에미야시로에게 불리한 정황 증거가 있더라도 그런 여자들이 믿는다면, 당연히 나도 믿겠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3 "[다다다당신, 아직도 그 이야기를 하는 건가요!? 너무해요, 미스 토오사카....! 그 이야기는 서로 잊기로 했는데....! 예에, 당신에게 악의가 없었던 것은 인정합니다만, 어디를 어떻게 실패하면 손을 마주잡고 런던탑에서 뛰어내린 데다가, 7월의 메어리라는 별명까지 붙어야 하는 건가요....! 아아 정말,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되돌리고 싶어요! 필사의 마음으로 엮은 개심의 작품을, 어째서 당신 따위한테 맡겨 버린 건지, 나도 참 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 (중략) [....단지, 여기엔, 몇 가지 룰이 있어요. 흉내는 먼저 형태로부터 오는 것. 변신했을 때, 린 씨에겐 그. 모.습.에. 알.맞.은. 복.장.이 되죠. 근데, 어째선지 모두 이걸 꺼려요. 덕분에 제 마스터는 과거, 현재, 미래에 있어서, 단 2명 밖에 없답니다.] (중략) "자아, 가자 셰로! 콤팩트 풀 오픈! 경계회랑 최대전개! Der Spiegelform wird fertig zum transport(데어 슈피겔포름 빌트 페알티히 줌 트랜스포트)...." [Ja, meine Meisterin(야 마이네 마이스테린)....! Offnunug des Kaleidskop sgatter(에프노움 데스 카레이도스코프 스갓터)....!] "기다렸지! 마법소녀 카레이도 루비, 이곳에서 탄생!....어때 셰로? 처음 변신한 것 치곤 잘했지!?" "....그래. 잘했다기보단 충격이지만. 그런데, 그 이상한 호칭...." 뭐야, 라고 말하려는 도중, 내 몸에 형언할 수 없는 위화감이 들었다. 이리야의 장난에 당했을 때처럼, 팔다리가 인형이 된 듯한.... "뭐냐니, 변신했을 때의 이름이잖아? 마법소녀에겐 반드시 있는, 히로인의 파트너잖아." 자요, 하고 이쪽을 가리키는 카레이도 루비. "어어어어어어어째서....!? 뭐뭐뭐, 뭐야 이게!?" [아뇨, 뭐고 자시고, 확실히 확인 받았잖아요. 어떤 마스코트 타입이 좋을까, 하고. 아, 덧붙여 명칭은 다른 한 명의 마스터가 쓰고 있던 걸 썼으니까, 양해해 주시길.] (중략) 보기좋게 굴러 떨어진다. 되돌아온 상자 속, 또다시 뒤통수를 부딪쳐 눈을 감자, "꺅....!?" 뭔가, 부드러운 것과 부딪쳤다. "....어라?" 지금 건, 틀림없이 사람 목소리였다. 이제 여기엔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머리 한 편에서, 이 상자엔 제대로 된 시간(법칙)이 통하지 않았었지, 하고 체념한다. 꺼림칙한 예감에 주저하면서 뒤를 돌아 본다. 그러자, "........당신, 누구시죠?" 거기엔, 카레이도 스틱을 든, 아직 본 적 없는 푸른 숙녀의 모습이 있었다. ....폭풍은 계속된다. 상자를 둘러싼 트러블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44 "하지만 미스 토오사카의 평가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쓸데없이 정보를 쌓아두는 버릇이 있거든요. 덕분에 시계탑에서도 근본적인 판단을 잘못하고 있다는 걸 아슬아슬한 때까지 깨닫지 못하고, 교실을 파괴한 적이 일곱 번이나 있었으니까요." "잠깐 루비아, 쓸데없이 끼어들지 마! 그리고 교실에 관해서는 여섯 번이야! 일곱 번이나 망가뜨린 건 너겠지!" "아뇨, 일곱 번입니다. 저는 여섯 번. 배상금도 이미 납부했으니까요." "어머, 유감이네! 언제까지나 배상금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 나도 이번 달에 납입한 참인걸." "⋯⋯⋯당신, 기어코 해적 사업으로! 불결해요!" "돈엔 깨끗함도 더러움도 없어!"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5 의사보석은, 투영이라고 불리는 마술의 응용이다. 마술의 의식 따위에 임할 때 일시적인 모조품을 만들어내는 것이지만, 본래, 이 투영은 수 분 정도밖에 가지 않는다. 심한 예외는 린도 알고 있고, 시계탑에서는 외각투영이라고 하는 신술식의 논문이 나온 적도 있는 모양이지만, 일반에 알려진 투영마술은 극히 효율이 나쁜 부류다. 허나, 린의 보석마술을 본 엘멜로이 2세가, 어떤 한 마디를 입에 담은 것이다. "수 분은 커녕, 1초면 좋지 않나." 정말이지, 그 말대로였다. 곧바로 써서 없앨 보석이라면, 1초 버티면 좋다. 수 분이나 버틸 필요는 없는 것이다. 오히려 마력은 100분의 1이면 그만. 어디까지나 토오사카 린의 마력을 편광시키기 위한 촉매에 불과한 것이니까. 그리고, 지금 그녀가 행사하려고 하고 있는 것은, 더욱 그 너머의 것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6 "뭐, 자그레우스──뤄롱이 특별 게스트로서 두 번째부터 참가하는 것은 운이 좋았네요. 그분이라면, 야바위를 간파할 것 같으니까요." "제대로 일했잖아." "네에. 역시 내숭이 능숙하시네요. 이겼지만 해독에 실패했다, 라는 것은 좋은 마무리였습니다. 물론 도중에 모조 보석을 쓰는 부분에서, 이기기보다 돈을 아끼고 싶어 하는 본성이 드러났지만요." "물 쓰듯이 보석을 마구 부수면 되는 일이 아니잖아."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7 "아무것도 아냐. 토오사카랑 에르고는 이제 공항으로?" "너랑 플랫을, 루비아에게 보내고 나서야. 선연(카사)의 상품 상담을 하는 거잖아." "응." "저 녀석, 맛있는 부분만 가져가니까…… 플랫을 부르고 있는 것도, 어차피 반 펨의 비보에 대해 자세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겠지?" "후후후. 루비아 쨩과는, 계약 완료했으니까! 이번에 에델펠트에서 인수할 게임 회사를 결정하게 해 주는 조건으로, 몰래 사선환희선(클로제 아나펠)을 검색한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에르고 군에게서 떼어낸 마술 각인을 몰래 본가로 돌려보내는 작업도 있으니까, 좀 더 루비아 쨩의 모나코 별장에 있을 생각!" "칫……! 어째서 이 세계는, 저 녀석의 뺨을 때릴 만큼의 돈다발을, 나에게는 주지 않는 거야. 고유결계에 관한 것조차 입막음해야 하는데……!" (중략) “루비아 씨는, 당분간 모나코에 있나요?” “어제 델리에서 전화한 바로는 그래. 시로(士郎)의 이런저런 일들을 얼버무리는 데 정신이 없는 것 같아.” 그것은, 어쩐지 이해가 되었다. 모나코에서 그가 행사한 고유결계 따위는, 시계탑에 발각되면 한방에 봉인 지정될 것이다. 직접 목격한 사람은 한정되어 있지만, 시로와 마피아의 싸움 뒷정리를 포함해서, 루비아 같은 노련한 수완가가 아니면, 처리할 수 없는 일들뿐일 것이다. 플랫도 마찬가지로, 에르고에게 사용한 마술각인의 반환이나 에스칼도스 가문에 대한 대응으로, 루비아에게 이래저래 부려지고 있는 듯하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48 랜서의 마스터는 주인공 사죠 아야카의 라이벌인 모 금발 롤빵머리 여사 같은 아가씨. - 캐릭터 마테리얼 中, 사죠 아야카 항목의 내용

*49 아, 이것에 대해서는 한 마디 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설정은 이미 상당히 제멋대로인지라 원작과 다소 설정이 달라도 츳코미하면 안 되! 프리야는 어디까지나 스핀오프! 다른 설정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하물며 프리야의 설정이 원작 쪽에 반영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니까 츳코미하지 말아줘요..... OK!? - 프리즈마 이리야 츠바이 단행본 4권 히로야마 히로시 두근두근 Q&A 코너에서 히로야마 히로시 曰

*50 그러고보니 프리즈마이리야 츠바이 4권 후기에 적혀있던거처럼 [프리야의 설정은 본편에 피드백되지않는다]같은 약속도 있어서,사권부 1권때엔 루비아의 주문하고 설정을 일람표로 만들어서 [어느게 프리야에서 나온거고 어느게 다른데서 나온거지?]하며 전부 재검토한적이 있습니다.그립군... - 2016년 9월 트위터에서 산다 마코토 트윗

*51 그런데.「hollow」의 「후일담.」은 2종류 아이디어가 있었다. 하나는 현행의 「후일담.」. 다른 하나는 토오사카저택에 루비아로부터 「다음 주, 후유키의 별장의 상태를 보러 가서 인사를 한다」라고 편지가 보내져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시점에서 에델펠트의 별장을 무단 사용하고 있는 바젯트는 당황하고, 어떻게든 루비아를 되돌려 보내려고 시로들과 작전 회의를 하는…… 이라는 것이었지만 시간 사정으로 컷 되었습니다. 유감. - 페이트 제 2차 캐릭터 인기투표의 나스 키노코 코멘트

*52 이것도 부드러워보이는 고급 실크로, 분명 눈이 튀어나갈 정도의 가격이겠지만, 어쨌든 사랑스럽다. 쓸데없이 프릴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녀의 날씬한 팔다리를 해치지 않는 디자인. ……그건 그렇다 치고 문을 연 직후, 엄청난 속도로 베개 밑으로 숨긴 것은 개를 본딴 봉제인형 아니었나. 확실히 아이들 대상의 방송에서, 요리를 좋아한다고 의인화 된 개가 여차하면 몸을 바쳐 지켜주는 기사가 된다는, 실로 소녀의 꿈을 체현한 상품이었을 것이다. 일단 이런 것을 알고 있는 것은, 런던에 오고 곧 어쩌다가 기숙사의 텔레비전에서 발견했기 때문이지만……물론 당시의 내가 원했던 것은 아니고, 매주 그 시간을 비어두는 것도 아니라고, 그것만큼은 거듭 당부하고 싶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53 그레이 일행이 있는 지점에서 조금 떨어진 에리어에서, 청년은 멍하니 눈앞의 상대를 바라보고 있었다. "당신보다, 심장의 쪽이 기억하고 있다?" 아름다운 여마술사가, 살짝 눈썹을 모았다.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시계탑 현대마술과, 엘멜로이 교실에서, 토오사카 린과 1, 2를 다투는 상대라는 것은 에르고도 알고 있다. 게다가 가까이서 올려다보니 묘하게 긴장하고 만다. 지체의 선이 드러나는 점프수트와 몸짓 하나하나에서 엿보이는 고귀함. 대담한 야성미와 귀족적인 우아함이 거의 기적 같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54 시계탑의 계위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는 듯 하며, 엘멜로이 교실과 광석과에는 얼굴을 내밀 뿐, 그 이상의 권력투쟁 따위에는 그다지 열심이지 않다. 핀란드에 본거지를 두며, 각지의 마슬사들과 겨뤄 많은 비전이나 예장을 수탈해온 그녀가 보기에는, 시계탑 속의 항쟁은 컵 안의 폭풍으로밖에 생각되지 않는 것이었다. 「권위도 역사도 인정합니다만, 저에게는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반대로, 군주나 귀족 중에 존중할 수 있는 신사가 있다면 심취하겠지. 이걸로, 루비아는 존경할 수 있는 상대에게 찰싹 달라붙어 따르고싶은 욕망이 있다. CCC의 플레이어에게 알기 쉽도록 쓰자면, 즉 SG 1.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55 이 방만큼은 모습을 달리 하고 있었다. 기분이 좋지 않다는 한마디로 주인의 의도를 알아차리고는, 불과 수 시간만에 방의 쇄신을 끝마친 제2 종복의 솜씨이다. 애초에 이동은 자가용 화물 헬기(카고 헬기)나 제트기가 기본이고, 최저한의 가구는 언제나 운반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칠기 짝이 없는 이사지만――그런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젯밤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방문을 루비아 본인이 대응하는 판국이 되어버려, 그런 사태가 되어버렸다는 이야기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56 「젠장 단벌 옷이 엄청나게 탔잖아. 아아아, 촉매(카탈리스트)도 엉망진창이야! 이 자식, 배상금은 각오해둬라!」한 번 죽을뻔 해서 그런지, 말투는 더욱이 거칠어져 있었다. 다만, 소녀 쪽은 시원스런 바람에 흘려 넘길 뿐이었다. 「수표를 넘길테니, 좋을대로 청구하세요.아아 그래그래. 당신, 점성술사이면서 살인 청부업자였었죠」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57 눈이 번쩍 뜨이는듯한 푸른 드레스는 청공을 떠올리게 한다. 같은 색의 리본으로 늘어뜨린 금발 롤 머리를 묶었고, 손에 든 것은 상아로 손잡이를 만든 양산이다. 휘리릭 현란하게 만들어진 재질까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아마도 그 양산 하나로 자동차 한 대나 두 대는 살 수 있는 게 아닐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58 「그 젊은 군주(로드)가 신경 쓰이십니까」 「윽――!」그 말에, 순간 소녀가 말을 더듬는다. 하지만, 수 초도 지나지 않아 시치미를 떼는 얼굴로 돌아와, 제2 종복에게 되묻는다. 「어째서죠」 「……아가씨가 봉제인형 손질을 스스로 시작하신다는 건, 대개 무언가 신경쓰여 못 견디실 때입니다」선글라스 너머로 힐끔 침대에 시선을 돌리고는, 클라운이 말한다. 의인화된 개의 봉제인형은 예쁘게 브러쉬질 되어, 배게에 앉아 있었다. 「……잠깐 더러워졌던 것 뿐이에요」우물우물하고, 소녀가 작은 목소리로 주장했다. 그 후, 「그렇다고는 해도, 신경쓰이지 않는다고 한다면 거짓말이 되겠네요」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59 「하, 그 얼굴을 보여줬으면 손바닥을 두드리면서 기뻐했을텐데 말이야. 그 녀석은 타인에게 고압적인 태도로 비평받는 것이 도저히 견딜 수 없는 거겠지」「그런 기억은 없다만」 「당신한테 기억이 없더라도, 그렇게 인식하는 상대는 있다는 거지. 기억해두면 좋을 거다」플러의 말에, 스승님은 몹시도 곤란한 얼굴이 되었다.「반대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야」「뭐가?」「아니」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60 시계탑의 계위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는 듯 하며, 엘멜로이 교실과 광석과에는 얼굴을 내밀 뿐, 그 이상의 권력투쟁 따위에는 그다지 열심이지 않다. 핀란드에 본거지를 두며, 각지의 마슬사들과 겨뤄 많은 비전이나 예장을 수탈해온 그녀가 보기에는, 시계탑 속의 항쟁은 컵 안의 폭풍으로밖에 생각되지 않는 것이었다. 「권위도 역사도 인정합니다만, 저에게는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반대로, 군주나 귀족 중에 존중할 수 있는 신사가 있다면 심취하겠지. 이걸로, 루비아는 존경할 수 있는 상대에게 찰싹 달라붙어 따르고싶은 욕망이 있다. CCC의 플레이어에게 알기 쉽도록 쓰자면, 즉 SG 1.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61 "현대마술과(널리지)도 나름의 결계는 쳐져 있지만, 그런 거라면 주의를 더욱 기울일 필요가 있겠죠. 저를 부른 것도 그런 이유인가요?" "자네의 집안은 시계탑에 속해는 있지만, 시계탑의 밖으로도 통해있지. 그렇다면, 자네만의 견식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야." "일본을 싫어하는 건 잘 알고 계시지 않았나요." "싫어한다는 건, 지식이 있다는 거잖나. 상대를 알고 자신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라는 건 동양의 속담이지만, 그만큼 토오사카 린을 라이벌시하고 있는 자네가, 그녀의 출신국의 조사에 전력을 쏟지 않을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거든." 깊게, 루비아가 한숨을 내쉬었다. 머잖아, 이런 식으로 물었다. "신을 먹어치웠다, 라고 했죠. 즉 간타이에 대해서 알고 싶은 건가요?" 간타이. 신의 파편. 시계탑에도, 전승보균자(가즈 홀더) 등 비슷한 개념은 있으나, 어느 쪽이던 현대에선 잃어버린지 한참일 터인 신비다. "뭐, 그렇게 되지. 오라비의 새로운 제자, 에르고가 먹어치운 제2의 신을 밝혀내기 위해, 극동의 마술결사── 야코우가 소지하고 있는 간타이를 조사할 필요가 있는 모양이라서 말이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62 "아틀라스원의 라이네스에게서는, 야코우와 접촉을 취하고 싶다고 들었어. 자네라면 무슨 연줄이나 식견이 있는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어떠려나? 물론, 그 나름의 사례는 하고 말고." 직설적으로, 라이네스가 말한다. 한 박자만 간격을 두고 나서, 루비아는 이렇게 대답한 것이다. "멋진 권유지만, 문제는 저 섬의 문이 열렸다는 거잖아요?" "문?" "확실히, 간타이는 희소한 신비예요. 세 위나 되는 신을 먹어치웠다고 하는 상대도 두렵겠죠. 허나, 지금 이야기대로라면, 라이네스 씨나 라티오 씨 두 분 모두── 혹은 엘멜로이 2세도, 가장 중요한 걸 잘못 보고 있는 게 아닌가요?" 루비아의 말에, 입 다물고 듣고 있던 연금술사의 눈썹이 꿈틀 움직였다. 라티오가, 묻는다. "혹시, 당신은 방황해에 대해서도 지식이 있는 건가." "조금 전에 라이네스가 말했지만요. 에델펠트 가는 시계탑에 속해있지만, 시계탑에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지상에서 가장 우아한 하이에나라는 별명은, 결코 조롱만으로 생긴 것은 아니다. 시계탑의 계위나 음모극조차 반쯤 무시하고, 독자적인 지반을 굳히고 있다, 라는 높은 평가의 반증이기도 하다. "예를 들면, 시계탑은 마술협회 중에서도, 현대에 대한 순응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어떤 의미로는, 마술사의 본질에 반하고 있다, 라고 말하지 못할 것도 없죠." 루비아가 말한다. 정말이지, 그 말대로다. 근원에 대한 탐구 따윈 잊은 어리석은 마술사가 만연해있는 것도, 시계탑이 현대에 적응한 조직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즉, 다른 조직과 달리, 국제적인 영향력을 비밀리에 유지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현 시점에서, 시계탑과 동 레벨의 권력을 가진 마술조직은, 사상마술을 연찬하는, 대륙의 나선관 정도겠지. "그렇지만, 방황해는 그 반대예요. 그들은 아직 신대 속에 있어요."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63 "지금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납득하셨나요." "일단은. 엘멜로이 교실에서는, 반드시 학생 한 명 한 명의 동향을 파악하진 않는다는 건가." 로그가 꺼낸 것은 그런 이야기였다. 이집트에, 또 한 명의 마술사가 와있던 것이 아닌가, 라고 라이네스에게 물었다. "에에.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는 중간까지 함께 행동했지만, 이집트로 올 때 헤어졌습니다. 시계탑과 아틀라스원의 합동발굴조사단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으로. 원래 남의 팀을 보조하는 것보다 자기 팀을 만드는 쪽을 더 좋아하는 여자니까요."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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