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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리 보조페이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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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moonwikik
등장한다. 어디서 개심 혹은 성장했다는데 정말 페이트 엑스트라 CCC라도 거치고 왔는지 동료를 돕고 적을 놔 주는 등 아슬아슬하게 반영웅 답지 않은 짓을 한다. 이걸 보고 남이 자신을 사실 좋은 사람이라 말해주면 싫어한다.(*1)
1장에서 라이더(게오르기우스)가 있는 마을로 가면 버서커(키요히메)랑 말싸움 하고 있다. 건드리면 주인공이 단어 선택을 잘못 해서 협공해 오고 쓰러뜨리면 얌전해져 있다가 합류한다. 한편 그녀가 성장한 후 가명을 쓰게 된 모습인 어쌔신(카밀라)도 나온다. 나중에 오를레앙으로 진격하면 카밀라가 가로막는데 자신이 너의 죄라 도발한다. 바토리는 그게 사실이고 부정하지 않지만 주인공(엑스트라)랑 어울리면서 생긴 약간의 개심을 통해 평생 속죄하더면서 미래를 부정할 거라며 쓰러뜨린다. 쓰러지면 카밀라는 과거가 미래를 부정하다니 눈부시고, 자신은 마지막까지 외톨이라며 사라진다. 바토리는 이후 잔느 얼터의 토벌에 힘 좀 보태다 특이점이 해결되자 사라진다.(*2)
그리고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 1호기)는 어쌔신(가토 단조)를 화려한 무장으로 꾸미려고 중고샵에 끌고 왔다.(*31)
호연작은 양산박을 멸망시키고 그들을 동료라 삼아 이끌겠다 하며(*52) 엘리자는 호연작에게 싫다고 한 것을 사과하고 싶어 했다.(*53) 즉 둘 다 화해하고 싶어는 하는데 애 같은 두 사람이 서로 납득하지 못 할 터라 서로 내통하게 된 라이더(태공망)과 칼데아 측은 일단 둘을 다시 일기토를 하게 해서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그걸 서로간에 토해내게 하기로 한다.(*54)
두 사람의 두 번째 일기토는 주인공이 누구 편에 붙냐에 따라 갈린다. 전개에 큰 변화는 없다. 계속 싸우려는 엘리자한테 호연작은 생전 호걸들이 방납의 난 때 왕창 죽어버렸으니 양산박은 성지가 아니라 이루지 못 한 꿈의 버려진 땅에 지나지 않으며 자신 같은 생존자는 죽어간 자에게 얼굴을 들 수 없다며 울어대더니, 구문룡 엘리자에게 그러니 양산박 같은 거 때려치라 한다.(*55) 이에 엘리자는 양산박은 즐겁고 강하고 무적이고 힘내자는 생각이 드는 조직이었으며 사진에게 이번에야말로 틀리지 않은 양산박을 만들 것을 부탁받았다며 호연작에게 두 번 다시 그런 꼴은 당하지 않겠다 맹세하곤 양산박으로 이적해 달라고 한다. 이에 호연작은 양산박은 즐거웠기에 그 낙원이 다시 무너지는 것을 버틸 수 없다며 되찾고 싶지 않다 하며 그래서 관군의 이름을 대고 통제된 군대를 재현해 양산박을 파괴하려 한 것임을 밝힌다.(*56) 이를 들은 사진은 자신은 양산박에 들어가지 못 했다면 평범한 병신으로 남았을 거라며 그렇기에 구문룡 사진으로서의 인격이 남아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똑같이 양산박에 들어갔을 거라 한다. 이에 호연작은 사진 같은 바보지만 선량한 자의 편에 서는 자만 있으니 양산박이 좋았다 하며 구문룡 엘리자의 지금의 양산박이 좋다는 말을 듣고 관군을 해산하기로 한다.(*57) 본인은 이제 와서 무슨 낯이라며 양산박에 합류하지 않으려 했지만 랜서(진양옥)과 라이더(태공망)이 양산박에 들어간다는 말과 엘리자의 호연작이 와주면 엄청 기쁠 거라는 말을 듣고 자신도 합류하려 했으나 그 타이밍에 프롤로그에서 사진과 엘리자를 습격한 사간육적이 출몰한다.(*58)
여차저차해서 사태가 마무리되고 108명의 서번트를 모은 결과 특이점이 소거된다. 현지 소환된 서번트는 일부는 퇴거하고 일부는 현계한다. 소멸하는 어쌔신(호연작)이 잔류하게 된 프리텐더(구두룡 엘리자)에게 언젠가 다시 만날 거라 믿는다며 소멸한다.(*59) 칼데아로 따라온 엘리자가 시뮤레이터에 새로운 칼데아 양산박을 만든다. 그러자 호연작이 소환된다.(*60)
하여간 용자 타령을 하는데 레이시프트한 동굴이 튜토리얼 동굴이니(*69), 범위 공격은 마법사의 역할이니(*70), 용사는 귀찮은 배달 퀘스트를 해야 하는게 힘든 점이니(*71), 포식룡이 처음 마을에 있을 수준이 몬스터가 아니라 한다던가(*72), 얼굴 비추고 퇴장하는 전투 이벤트 타령한다던가(*73), 가끔 떨어진 곳에 보물상자가 있어서 스스로 뛰어들 때가 있다던가(*74) 보스 마왕이 크거나 뼈로 되어있거나 하는 게 당연하다던가(*75) 잡몹은 희귀 아이템 같은거 안 갖고 있다던가(*76), 빨강이 용자의 컬러라던가(*77), 지루하다며 이벤트가 있으면 좋겠다 하다가 플래그를 세워 적이 공격하게 한다던가(*78), HP나 MP를 회복하고 싶다던가(*79) 마을은 술집이나 여관이 있어야 한다던가(*80) 용자는 마을 습격 이벤트를 무시하는 게 불가능하다던가(*81) 세이버(쿠로히메)의 이름이 악의 간부 같다던가(*82), 주인공 보정이 어쩌구 한다던가(*83) 적에게 연민을 베푸는 것이 용자 같다고 한다던가(*84) 하여간 이것저것 말한다.
성 내부의 자하크와의 결전에서 자하크는 랜서(비쇼네)를 사로잡은 후 오미상을 내놓으면 풀어준다 했으나 오미상을 먹어치운 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치명상을 입혔다. 일행은 비쇼네를 확보해 치료하기로 한다.(*88) 간신히 확보한 비쇼네는 이미 숨이 멈춰 있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싸운다.(*89)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가 일전 오미상의 눈으로 만든 혈청의 응용으로 약간 남은 눈을 이용한 마술적인 심장 마사지를 시전했으나 소용없었다. 그럼에도 아스클레피오스와 메두사는 자하크에게 있어 비쇼네는 뭔가 중요한 것이고 자하크 타도를 위해서는 비쇼네가 필요하다는 것을 직감하곤 어떻게든 살리려 했다.(*90) 부상을 입은 메두사는 이번 한 번만 자신의 피를 아스클레피오스가 쓰는 걸 허락한다 한다. 칼데아에서 메두사 일족에게 또 요구하면 그 때는 돌로 만들어버린다 하며, 자신의 피 외에 부족한 재료는 의신의 이름을 걸고 어떻게든 하라 한다.(*91) 그녀가 이렇게까지 한 건 막내였던 자신을 존경할 선배 취급해줘서 고마워서라 한다. 마지막으로 기영의 고삐를 사용해 적병들을 쓸어버린 후 소멸했다.(*92) 아스클레피오스는 다시 신을 조롱해 보겠다 한다. 재료는 고르곤의 피가 갖추어졌고 이제 필요한 건 마력 자원인데 오미상의 남은 눈, 령주, 세이버(바토리 에르체베트)의 힘을 죄다 끌어모은다. 그 사이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세이버(쿠로히메)는 몰려드는 적을 막으며 시간을 번다.(*93)
바토리가 세이버 상태는 마력 조작이 힘들다면 간단하게 캐스터로 무대의상 갈아입읏 클래스 체인지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있어 가장 마력을 전달하기 쉬운 방식은 노래를 부르는 거라며 랜서(비쇼네)를 위한 노래를 시작한다. 정신이 가물가물한 비쇼네의 독백과 바토리의 노래가 동시에 이어지는데 비쇼네가 자신은 바란 게 너무 많았다 하자 바토리는 욕심이 많아도, 바라는 게 많아도 괜찮다며 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한다. 뮤지컬 컨셉으로 노래를 부르며 구원받지 못한 괴물도 있지만 비쇼네는 어떤 존재인지 기억조차 못 한 상태니 포기하지 말고 일어서라 한다.(*94).(*95)(*96)
그렇게 노래로 마력을 부어서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의 모방 소생약이 완성되었다. 독백 속 비쇼네는 자신이 뭐가 되도 괜찮다면 모두를 도울 수 있는 존재, 마지막까지 나로서 자랑스러운 내가 되고 싶다 한다.(*97) 그렇게 되살아난 비쇼네는 죽음과 재생의 순환을 눈으로 보았고, 그 이치를 붙잡아 더듬어 올라가 자신의 가능성의 하나를 잡았는데 결과적으로 한 쪽의 우로보로스가 되었다.(*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