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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네로 클라우디우스 보조페이지2

타입문 백과

네로 클라우디우스 보조페이지2

最終更新:2025年01月16日 18:55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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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더(부디카)가 자애가 강한 영기로 소환되었다는 이유로 독특한 해석을 넣었다.
→ 라이더(부디카)는 생전의 원수 네로 황제가 살아 있는 2장 로마에서 서번트로 소환되었다. 하지만 연합 로마가 더 짜증나는 것도 있고, 로마의 대장인 네로가 문제 생기면 또 질 테니 다시 지기 싫다는 이유를 대며 여러 가지로 네로를 신경 써 준다. 네로가 가진 두통앓이에 대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에게 신경 써 달라고 부탁하거나 한다.(*1) 네로 쪽은 부디카를 호적수로 여기며 마음에 들어 해 살아 있는 줄 알고 이번에야말로 로마에 항복시키려 했으나 후에 서번트라는 사실을 알고 좌절한다.(*2) 나중에 부연 설명을 하길, 부디카는 다른 로마계 서번트처럼 네로를 원수 취급했으나 개인적으로 네로 본연의 모습을 찾아 보니 부디카들을 모욕하고 죽인 장군들을 네로가 질책했다던가 하는 식의 기록들이 잔뜩이라 분노를 표할 곳을 곤란해 하다가 이런 형태가 됬다.(*3)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종장에서 전 서번트가 총출동할 적 생전과 서번트로서의 면모가 애매하게 섞여 부디카가 당한 일을 알아차린 네로와 영령이 되어 네로가 아닌 대리관의 독단으로 일이 벌어졌다는 걸 알게 된 부디카가 애매한 상황의 결론을 짓기로 한다. 부디카가 론디니움의 주민들을 학살한 건을 건드렸다간 서로 원망하는 것으로 끝날 것이기에 덮어 두자 하고 지금 부디카의 영기는 자애가 강하므로 자기 복수는 끝났고 네로도 용서한다 한다.(*4)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17년 여름 레이싱 이벤트에서는 부디카가 영기를 어벤저 클래스로 바꾸고 전차를 타고 나와 2코스의 유일한 통로인 화구 앞을 막아선다. 화구에서 치킨레이스를 해서 자신을 이기면 보내주고, 못 이기면 화구로 떨어저 통구이가 되라 한다. 아무튼 이 시합으로 죽음을 각오하고 이겨 네로의 마음을 꺾으려 했으나 정작 네로는 생전의 원한과 이 시합은 별개이므로 진심으로 부디카와 경주를 즐기고 싶다고 토로한다. 이래서야 뭔 마음을 꺾냐 싶고, 다시 생각해 보니 영령이 된 시점에서 과거는 의미가 없는데 괜히 이상한 영기로 불려서 상태가 이상해서 깽판 부렸다며 사과하고 퇴장한다.(*5)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어쌔신(사사키 코지로) 인연 퀘스트에서 2장 로마의 생전 네로가 콜로세움에 놀러 오라 해서 갔더니 거기 가둬 놓고 목숨 걸고 검투사 일 시킨다. 동양에서 온 'SAMURAI, 코쥬로 · 사사으키' 라고 부르는데 코지로는 콜로세움이 정취잇는 회장이라며 츠바메가에시로 죄다 썰어 버렸고 그렇게 100인 베기를 달성해 진짜 역사에 이름을 남겨 버렸다. 굿즈도 잘 팔리고 사건의 원흉인 생전 네로가 100인의 자리는 자신이 하겠다고 난동 피우거나 했다. 그 결과 생긴 역사 변동의 뒷감당은 로마니 아키만에게 갔다.(*6) 한편 이 에피소드는 오타가 나서 'REGEND OF SAMURAI' 라고 적혀 있어 웃음거리가 되었었다.

■ 심각한 음치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같은 음치인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의 노래를 듣고 '뛰어난 마성의 여자다' 라고 칭찬했다.(*7) 네로 쪽이 진짜 마의 곡을 좋아하는 구제불능이라면 바토리는 두통 때문에 제대로 된 음정을 모르는 것 뿐이다. '내가 편해지는 노래'가 아니라 '타인을 즐겁게 하는 노래'를 부르기로 하면 진짜 아이돌이 될 수 있다.(*8)
→ 그 노래를 들은 자는 3일 밤낮으로 시 충격에 시달리며 꿈에서 장미같은 악몽을 꾼다.(*9)
→ 한창 인기 좋던 생전에는 수도 로마 거리에 나가서 자신은 뮤즈 같은 예술 재능이 흘러넘친다며 오전 내내 노래 부르곤 했다. 시민들은 괴로워 죽으려 하고 악단들이 급히 달려와 네로의 노래를 덮어 버리는 연주 소리를 울렸다.(*10)
→ 사쿠라 미궁 2층에서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본격적으로 괴음을 뿜어내기 전 테스트 삼아 매우 정상적인 노래를 부르는데 주인공(엑스트라)와 다른 선택 가능한 서번트들은 잘 부른다고 칭찬하나 네로만 신경질적인 소리라며 싫어한다. 말 그대로 미에 대한 감각이 비틀려 있다.(*11)
→ 칼데아의 시설 중 문라이트 로스트 룸(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 문라이트 로스트 룸 편에서 처음 등장한 올가마리 어님스피어가 휴계실로 쓴 장소)에 로마니 아키만이 음원기기, 방음설비, 노래방 기기를 사용해 노래방으로 개조한 적이 있었다.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애용하고 있었으나 자리를 비켜주지 않는다고 박친 세이버(스즈카 고젠)이 깽판쳐서 다 망가졌고 창고로 전락했다. 당시 하는 말을 들어보면 네로는 자기 보고 노래 못 한다고 하는 사람을 안티라 생각하며 안티는 아이돌에게 반드시 따라오는 거라며 오히려 자랑스러워 한다.(*12)

■ 낭비를 좋아한다. 생전에 로마를 파산시켰다.(*13)
→ 구체적으로 돈은 써야만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하는 것이며 물건과의 만남은 단 한 번의 인연이므로 생각나면 바로 사고 바로 쓰라 한다. 결과적으로 생전 국고를 텅 비웠지만 후회는 커녕 본인을 칭찬하고 싶어 한다. 국고 낭비는 사적인 공원이나 궁전이나 콜로세움을 만드는 식으로 했다. 주인공(엑스트라)에게도 임금다운 낭비를 권유한다.(*14)
→ 장미 정원이나 샤프란 목욕같은 사치스러운 것을 두고 '만족스럽지는 않고 그나마 정감이 가는 정도다' 라는 박복한 평가를 했다.(*15)
→ 영령이 되어서는 황제특권에 의해 황금률 스킬을 가져오는지라 돈을 펑펑 써도 금방 모을 수 있다 한다.(*16)
→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 때문에 돈을 긁어 모으는 토오사카 린(엑스트라)를 보고 서번트의 물욕을 만족시키는 것은 마스터의 당연한 책무라며 주인공(엑스트라)에게 압박을 건다. 주인공은 말 하는 걸 듣지 않는 서번트를 데리고 있는 동지라며 린에게 조금 동정을 했다.(*17)
→ 여러 모로 세금을 증발시키는 낭비의 화신이지만 황금을 담아두기만 하면 의미가 없으며 재화를 저축만 하면 나라를 멸하게 만드는 것이고, 국고는 국민과 미래를 위한 것이므로 왕이 사유화하면 파멸이 기다린다는 나름대로의 지론이 있다. 다만 그걸 알면서도 생전에 마음껏 낭비했다.(*18)

■ CCC 루트에서 셋쇼인 키아라는 주인공(엑스트라)의 서번트를 개념우주에 있어 은하의 끝으로 날려버린다. 이에 대항하여 아쳐(길가메쉬)는 빛보다 빠르게 나는 배로 돌아온다.(*19) 나머지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 캐스터(타마모노마에)는 스스로 빛의 속도를 앞질러 돌아온다.(*20) 이게 뭐시당가 했는데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와서 설명하기를 전뇌공간에서 광속이나 그 이상을 내는 것 자체는 쉽다 한다. 문제는 서번트의 영기가 견디지 못해 망가진다는 것인데 이 부분은 신화예장의 똥파워로 어떻게든 했다.(*21)

■ 세이버 비너스의 복장은 조개비 비키니 아머에 날개가 달렸다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형태다. 나스 키노코가 페이트 엑스텔라 동봉 용어사전에서 역대 탑 급 무리수라고 인정했다. 이 기묘한 디자인의 정체는 네로가 언젠가 신위를 빌려 도전할 정도의 적이 나타났을 때 하고 싶었던 복장이다. 날개가 달린 건 본래 귀여운 마스코트 이미지로 만들려고 했는데 뭔가 팟 하고 느낌이 와서 막 건드리다 정신이 드니 달아 버렸다 한다.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꿈을 이루었고,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는 캐스터 클래스가 되어 보구 라우다렌툼 도무스 일루스테리아스에 동상으로 달았으며, 2018년 발렌타인 초콜릿에 이 디자인을 사용하는 식으로 모습을 비춘다.(*22)(*23)(*24)

■ 페이트 그랜드 오더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콜라보에서 그간 간접적으로 언급되던 네로의 생전 주변인물들에 대한 묘사가 나온다.
→ 어머니 아그리피나가 네로를 다루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네로를 인간으로 보지 않고 무대 장치이자 인형으로 봤다. 네로에게 처형달할 적 말하길 네로는 아집만 센 황제이자 추하고 딱한 인간을 사랑하지만 네로가 돌아갈 곳은 어머니인 자신 뿐이며 네로의 사랑은 닿지 않고 별에 닿지 못 해 홀로 고독에 몸서리치며 지켜보는 자가 없는 땅의 끝자락에서 익사할 것이라 한다.(*25)
→ 스승 세네카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세네카는 네로가 아주 먼 곳 까지 왔고 그건 네로의 재능을 발굴한 자기 책임이기도 하다며 꿋꿋하게 빛나던 작은 보석이 이제 흉성이 되었고 쏟아지는 재앙이 유성과 같이 모든 것을 불사르는 불꽃이 되었으며 그걸 알고도 자신은 홀로 빛나는 새벽녘의 별에 손을 뻗었고 그래선 안 되었고 아에 손을 대지 않거나 중간에 손을 놓았아야 했다 하며 그게 자신의 안에서 싹튼 구제할 길이 없는 진실된 사랑(악)이었다 한다. 네로는 세네카의 말이 무엇 하나 이해가 안 간다 하며 뭐에 대해 분노하는 지 모르겠지만 자긴 관대하므로 모든 걸 몇 번이든 허용해 준다 한다. 그러나 세네카는 네로의 손이 닿지 않은 머나먼 곳으로 떠나고 싶다 했다. 네로는 세계(로마)를 다스리는 황제인데 자기 손이 닿지 않는 곳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 했다. 그러부터 얼마 후 세네카가 자살했다.(*26)
→ 네로에게 두통이 일어나는 독을 먹인 건 아그리피나에게 협박당한 생전의 로쿠스타였다. 어릴 때 부터 섭취해서 해독제도 듣지 않게 되었다. 한편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의 시크릿 가든의 정체는 자살욕구였다. 로쿠스타는 죽고 싶어 하는 네로를 자신만이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 하며 네로를 죽이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네로를 안락사처럼 편하게 죽일 수 있는 네로만을 위해 정제한 독 피니스 베네눔 네로 - 안녕히, 사랑스러운 황제 폐하 까지 준비했다.(*27) 한편 피니스 베네눔 네로의 유래가 된 건 로쿠스타가 생애에 한 번만 온 정신을 쏟아 만들어 낼 수 있는 작은 황금 상자에 수납된 최고 정밀도의 독약이다. 다만 이걸 들고 간 네로는 이걸 쓰지 않고 자신의 칼로 자결했고 그 점이 로쿠스타를 미치게 했다 한다.(*28) 덧붙여 서번트가 된 어쌔신(로쿠스타)의 진짜 소원은 네로를 죽이는 게 아니라 살리는 것이다. 어떤 기적이 네로를 낙양 너머로 이끌어 주거나, 그런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누군가와 만난다면 그 자에게 진정으로 마음을 열게 된다. 그거랑 별개로 독은 탈 거라 한다.(*29)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생전 헤라클레스의 사자 목졸라 죽이기 일화를 라이벌시 하여 사자 목졸라 죽이기를 직접 시연했었다. 본인 말로는 기절은 시켰지만 부러뜨리지는 못 했다.(*30)
→ 승부를 한다면 철저하게 승리하지 않는 한 성에 차지 않는다.(*31) 즉 지기 싫어하여 경쟁하기 걸맞은 라이벌이 나오면 의지로 어떻게든 이기려 한다. 대신 승리를 향한 욕망은 정열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하여 결과 못지않게 과정도 즐기려 한다. 승리의 영광은 프라이드로 추구하는 것이 아니고 자랑이란 우승한 후에 생기는 거라 여긴다. 아무튼 승부를 즐기기에 불쾌함이 전혀 들지 않는다고 주인공(엑스트라)는 평한다.(*32)(*33)
→ 공을 들인 놀이를 좋아한다. 자신을 귀신이나 악마라고 매도하면 분노하여 상응하는 대가를 치루게 한다.(*34) 그리고 진명이 진명이니만큼 경기를 좋아한다. (*35)
→ 별은 나름대로 잘 본다고 자부하지만 점성술은 복잡하기만 하다고 싫어한다.(*36)
→ 후회도 수치도 모르는 자에게 채찍을 휘두르는 게 특기다.(*37)
→ 타인 때문에 슬퍼하고 회상하거나 한 경험이 없는지, 친구로 인식하던 마토우 신지(엑스트라)를 죽인 주인공(엑스트라)를 위로하려 했으나 그 감정이 무엇인지 잘 몰라 어색했다.(*38) 그리고 타인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에 서툴다.(*39)
→ 세라프의 월상해를 보고 '이렇게 적적해서야 내 저택의 수조랑 다를 게 뭐냐' 고 깠다.(*40)
→ 원조 파랑 세이버처럼 더듬이를 갖고 있는데, 그 쪽이 용종의 역린 취급이라면 이 쪽은 무슨 감지기 비슷한 취급이다.(*41)
→ 와다알코 曰, '파랑 세이버는 분명 B컵이라 생각하고 빨강 세이버는 C컵입니다'.(*42)
→ 민간 설화 중에 네로가 사망한 지 3일이 지났을 때 한 병사가 몰래 시체에 외투를 덮어주자 시체가 '늦었구나. 수고했다' 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다.(*43)
네로의 부활 스킬 '세 번, 낙양을 맞이해도'는 이를 재현한 것이다. 랜서(카르나)가 이를 비꼬기도 한다.(*44)
→ 코하 에이스의 외전격 드라마CD 코하 토크(세이버 3인방이 대담을 한다)에서 파랑밥, 빨강밥, 프로토세이버가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묻자 나스 키노코 曰 '그때그때 내 기분 따라 달라져'.(*45)
→ 어떤 대답을 해도 긍정적인 말로 받아들인다.(*46) 아무리 슬픈 일이나 인생의 장벽이 생겨도 꿈을 버리지 않는다.(*47)
→ 성배가 걸린 성배전쟁에 소환된다면 성배 관련으로 이야기를 할 적 두통앓이가 발생해서 넘겨버린다. (*48)
→ 지배계급의 조건 중 하나로 가슴을 둔다. 토오사카 린(엑스트라)가 BB에게 조종당해 여왕 코스프레를 하자 그 가슴으로 여왕이냐며 놀란다.(*49) 패션립의 인간의 영역을 초월한 가슴에 대해서는 꽤씸하지만 칭찬할 가치가 있으며 큰 건 좋다 하지만 모든 것은 밸런스가 중요하다며 완벽하지는 않다 한다.(*50)
→ 자신은 항상 완벽하다고 생각한다.(*51)
→ 약아빠진 걸 싫어한다.(*52)
→ 사람이 타락하는 꼴을 비웃으면서 방관하는 것은 잘 못한다.(*53)
→ 노출광이면서 이를 예술성이라 주장한다. 반대로 라니가 속옷만 벗으라 하자 예술성이 아닌 음탕함이라 칭하며 그거 해 봐야 벗은 당사자만 즐겁지 않냐는 이야기를 한다.(*54)
→ 로마 귀족들이 했다고 전해지는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기에 일가견이 있다. 괴롭지 않다 한다.(*55)
→ 레몬에 설탕 뿌린 걸 좋아한다.(*56)
→ 페이트 엑스트라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목욕탕물을 덥히는 미니게임 '세이버 위기일발!?'이 있다.(http://fate-extra.jp/kiki1/index.html) 후속작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병원놀이하는 미니게임 '세이버와 의사놀이'가 있다.(http://fate-extra-ccc.jp/saber/index.html)
→ 예술은 꽝이면서 왠지 요리는 캐스터(타마모노마에)와 막상막하 수준으로 잘 한다. 주 분야는 로마 전통 요리다.(*57)
→ 온천이 많았던 로마의 황제인데, 온천을 별이 가진 생명의 박동이라 생각하며 거기 잠긴다는 건 별의 생명에 안기는 것과 같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58)
→ 신분을 숨기고 돌아다니다 애들이 놀아달라고 하면 진심으로 이겨서 울려버리곤 했다.(*59)
→ 스스로를 음악신 아폴론보다 뛰어난 예술가 여기고 있다.(*60) 어쌔신(스테노)는 네로의 눈부심이 아폴론과 좋은 승부가 될 거라 한다.(*61) 한편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이러면서 네로는 아폴론보다 비너스 파라 영기신변할 때 세이버 비너스가 되었다.(*62)
→ 페이트 그랜드 오더 5주년에 주어진 영의는 여신 비너스의 일면을 나타낸 것이다.(*63)
→ 현대 가요를 좋아한다.(*64)

■ 타입문 10주년 기념으로 세이버 전대 5인의 인기투표를 시행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 1위 : 하얀 세이버
→ 2위 : 원조 세이버
→ 3위 : 빨강 세이버
→ 4위 : 제로버젼 세이버
→ 5위 : 검정 세이버

■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갈아입을 수 있는 복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장미의 무도복 : 페이트 엑스트라 때부터 입던 자칭 남장복장. 자세한 내용은 상단 설명을 참조할 것.
→ 속박의 신부의상 : BB가 입혀버린 구속복, 일명 세이버 브라이드. 라이딩 슈트와 웨딩 드레스를 합쳐 놓은 듯한 외관이며 사이즈가 약간 안 맞아서 터질 거 같다 한다. 꼭 입고 싶었던 신부의 순백 드레스라며 좋아한다.(*65) 구속을 풀어버린 후에도 마음에 든다며 주인공(엑스트라)와 혼인하는 것을 전제로 입어 준다 한다.(*66)
→ 진홍의 현대의상 : 붉은 원피스.
→ 붉은 번개 : 끈으로 된 수영복. 세이버조차 부끄러워 해 차라리 알몸이 낫다 한다.(*67)
→ 황제의 신화예장 : 번쩍번쩍한 갑주. 세이버 曰, '치트 썼다. 내 황제특권은 어설펐구나.'(*68) 키워드는 로마황제, 베스비오스 화산.(*69)

■ 왠지 칸코레랑 엮인다.
→ 2014년 만우절 특집 TM채널에서는 니코니코동화에 빨강 세이버가 칸코레 실황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 2015년 만우절 특집 봄, 또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를 했을 적 성우 탄게 사쿠라가 블로그에 '빨강 사쿠라의 신규 보이스 녹음했고 또 내가 칸코레 신캐릭터 성우가 되었다. 둘 중 하나는 만우절 특집이라 뻥이야' 라고 만우절 발언을 했다. 정답은 전자였다.(*70)
→ 이외에도 빨강 세이버는 개그 작품에서 칸코레 드립을 친다. 예를 들어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앤솔로지 드라마 cd에서는 굉장한 행운에 당첨된 걸 '자제 ALL30 써서 초도급전함이 떴다!' 라고 비유하거나 한다.(*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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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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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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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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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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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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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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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位 - 후유키 시 (5)

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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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마슈 : 저기, 네로씨도 화나신……. 네로씨? 괜찮습니까? / 네로 : ……음. 뭔가? 아니, 짐은 정했다. 개선의 귀환길에 바다를 건너는 것도 좋다! 그대로 해로로 수도 로마로 돌아가도록 하자. 땅 위의 여행은 살짝 질렸다! / 마슈 : (지금, 멍하고 있었네요) / Dr. 로만 : (그렇네. 부디카가 말한게, 이건가) / (과거 시점) / 부디카 : 잠깐, 신경 쓰이는게 있어. 네로 공 말야. 여기로 온 직후에도 그랬잖아. 눈치 챘으려나. 가끔말야, 저 녀석, 멍― 하고 있어. 연합이 나타난 후, 가끔 저런 느낌이 되버려.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럴땐 뭔가, 미약하게 마력을 느껴. ……저 녀석은 이 시대의 인간이야. 마술사가 아냐. 그런데, 확실히 느껴져. 넌지시 물어는 봤는데, 저 녀석 본인은 전혀 자각이 없는 것 같아. 그래서, 약간 신경 좀 써 줬으면 해. 저 녀석. 나와 스파르타쿠스는, 계속해서, 갈리아 총독으로써 여기를 지키지 않으면 안되니까. 저 녀석 일은……. 될 수 있다면, 너희들에게 맡기고 싶어. / 마슈 : 알겠습니다. 걱정…… 하고 있네요, 네로씨를. / 부디카 : 네로 공의 걱정같은거 안 해! ……개인으로써 어떻게 할 문제가 아냐. 좋던 나쁘던 저 녀석은 이 땅의 상징이니까. 무슨 일이 생기면 패전하게 되겠지. 더 이상 지는건 싫단말야, 나. 저 녀석을 신경 쓰는 이유는 그것 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 네로 : 뭐라……! 전설의, 염문의 수호자 레오니다스인가! 되살아난건「황제」뿐만이 아니다, 라는건가? 음. 그렇다면, 부디카는……. / 에르체페트라던가도 있었지? / 네로 : 아아, 그러고보니 그랬구나. 음. 그럼, 역시 부디카도, 설마. 사실 죽어있는 건가? 그런건가? 살아있던건가, 그럼, 이번에야말로 로마에게 항복하라고, 짐은 말했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로마 계열 서번트 : 원수. / 네로 :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 솔직히 말하자면 불구대천의 원수. 다만, 개인으로선 네로 본연의 모습을 알아갈수록, 분노를 표할 곳을 곤란해 하고 있다. (네로가 전쟁이 끝나고 패배한 부디카들에게 일어난 일을 알고, 책임자였던 장군들을 질책한 일이라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부디카 인연 캐릭터의 내용

*4 네로 : 기 죽지 마라, 계속 밀어붙여라! 진형을 유지할 수 없다면 짐의 이름을 불러라! 바로 달려나가, 순식간에 녀석들을 베어 넘기마! …………윽. 두통은, 꽤 버겁다만ーーー / 부디카 : 아ー 정말, 그렇게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네로 클라우디우스? 영령인지 인간인지도 구분이 안 가는 상태에서 참전하고 있으니, 당신은 무리하면 안 돼. 몸을 날리는건 이 쪽의 역할. 당신은 왕이고, 이 군대를 통솔하는 지휘관이야. 오른쪽 부대는, 뭔가 다른 원군이 아라라라라 하고 있는 것 같다만ーーー 어쨌던. 당신은 의젓이 서 있어야만 한다고. / 네로 : ……미안하구나, 부디카. 이 몸에 흐르는 마력이란 놈이 짐을 들끓게 하고 있구나. 재능 많은 천재란 것도 때로는 고민이다. 덧붙여 말하자면, 이 두통만은 어떻게 할 수가 없느니라. / 부디카 : 헤에, 이건 되게 희귀한 광경인걸. 고분고분 말을 들어주는 황제 폐하라니. / 네로 : 므므. 짐은, 만뢰의 갈채를 받는 명군이자ーーー ………… ……아니. 짐은, 진정한 명군은 아니겠지. 변명은 하지 않겠다. 브리타니아에서 있었던 일, 지금의 짐은 모든 것이 떠오르고 있다. 네 놈에게…… ……네 놈과 여자와 아이들, 그리고 고향까지 전부. 짐은 포악하게 지배하고 있었다. / 부디카 : 당신 본인이 한게 아니잖아. 대리관 정도가 독단적으로 하고 있었다는걸, 영령인 지금의 나는 알고 있어. / 네로 : 신하의 폭주는, 짐의 불찰. 황제의 책임이다. / 부디카 : 그건, 뭐. 그러려나. ……아아. 그럴듯하게 들리는 말은 하지 않을게. 그래, 난 로마를 미래영겁, 절대로 용서 하지 않아. 내가 더럽혀지는 것 까지는 좋아. 싫지만. 하지만 당신들 로마는 내 딸을 더럽혔고, 고향을 더렵혔어. 남편과의 약정은 이미 파기하고 말이지. 꽤나, 멋대로 날뛴 모양이네. / 네로 : ………………. / 부디카 : 하지만. 내 복수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어. 그러니까ーーー 이 이야기도, 이걸로 이제 끝. 영기를 막 만져대면, 뭐, 포용력이 나빠질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상관없어. 지금의 난 이 나야. 그러니, 이 이상은 말하지 않을게. 오히려 당신 쪽은 어때, 네로. 난 말야, 산더미만큼 많은 로마의 여자들을 죽였어. 예를 들자면 언젠가의 론디니움에서 말야. 난, 목숨을 구걸하는 수많은 부모들 앞에서…… / 네로 : ーーー거기까지 부디카. 부디, 그 이상은 말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 이후론 무리다. 미안하구나. 분명, 서로 끊임없이 원망하게 되겠지. 그러니…… 말하지마라, 부디카. / 부디카 : …………응, 그래. 그 말대로야. 난 이미 오래전에 죽은 사람이야. 영령이란 인류사에 남겨진 그림자로, 과거에 살았던 본인이 아냐. 그러면 다소 이런 모습을 보여줘도 괜찮잖아. 그렇지, 네로 공! / 네로 : 으, 으므? / 부디카 : 본인이 아닌 영령(나)은, 본인인지 영령인지 잘 모를 황제를 용서한다는 소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부디카 : 지금의 난 그와 같은 분노로 몸을 격노시키는 어벤저다. 너흴 이 이상 앞으로 나아가게 두지 않아. 차에 타고 있다면 더욱 좋지. 내 전차로 너흴 굴복시켜주마. ―――――그저 쓰러뜨리기만 해선 부족해. 마음이다. 마음을 꺾어버리겠어. 그렇지 않으면 토지는 지킬 수 없을 터. / 아르토리아 얼터 : 호오? 재밌는 소리를 하는 군. 허나 여름의 가정부는 무척이나 심지가 강하다고? 어떠한 더러움과 얼룩을 마주하더라도 포기한다는 선택지는 존재치 않지. 이를 어떻게 꺾을 생각이지? / 부디카 : 화구에서의 치킨 레이스다. / 미나모토노 라이코우 : (역시 요리 이야기인 걸까요……?) / 부디카 : 거기서 날 굴복시키지 않는 한, 결코 이 산은 넘어갈 수 없어. 그렇게 꾸며놨으니. / 엘레나 : 확실히 가볍게 탐사해보았지만 화구로 향하는 것 외에 다른 길은 보이질 않아. 마술적인 은폐인가―――――그도 아님 물리적인 방해인가. 어느 쪽이건, 적대하는 상대가 있는 상황이어서야 어찌할 수도 없어. 즉……우린 이 승부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단 거네. ―――――좋아(요쿳테요)! 재밌어 보이잖아! / 네로 : 짐도 이의는 없다, 부디카여. 그 망집, 말이 아닌 결과로 풀어야 하는 것이라 보았다. 이것도 하늘의 뜻일 테지. 이것은 레이스임과 동시에 의지를 표하는 싸움이기도 하다. "―――――나를 막고 싶다면 목숨을 걸어라". 그 도전, 짐이 받지 않으면 뭘 어찌한단 말인가! (중략) 부디카 : 우아아아아아아아아! (지지 않아 질 수 없어, 절대로, 질 수 없어! 네로보다도 1센티라도 1밀리라도 좋아, 앞으로 나가서――――― 용감함을 증명해 그저 로마에게 치욕당할 뿐인 존재가 아니란 걸 똑똑히 새기지 않으면! 아아, 그래, 그걸 위해서라면――――― 화구에 떨어지더라도 상관없어. 몸이 불탄다 할지라도 나는 저 녀석을 돌아보게 할 거야. 꼴 좋다 겁쟁이라고, 로마따위 별 거 아니라고.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이긴다, 이 싸움에서 이기는 거다―――――!) / 네로 : ―――――부디카, 아아, 부디카여! 미안하구나, 말해선 아니 되는 거라고는 알고 있다만 참을 수 없어! 네놈은 죽음을 통해 승리로 향하려 하고 있지. 그 결의, 집념을 앞에 두고 짐은 역시 말하도록 하마! / 부디카 : 뭐, 냐. 다음 순간에 패배할 네가, 뭘 말하겠다고―――――! / 네로 : 으므. 더 이상 참을 수 없기에 토해내겠다만――――― 짐은 무척이나 즐거워! 죽음의 결의따위 아무것도 아니야! 오히려 죽고싶지 않아! 그렇기에 즐거운 거다!! 생을 구가하기 위해, 죽음을 향한 도전을 계속하는 게다! 죽음을 도달점으로 삼은 결의를 비하하는 것은 아니야. 허나, 네놈이 그래서야 짐은 무척 슬프구나! / 부디카 : !? 무, 뭐, 라고. 뭘, 말하는……? ―――――이건 싸움이다! 옛날의 승자와, 옛날의 패자가 벌이는! 너에게 주어지는 건 원념과 증오밖에 없어! / 네로 : 으므, 로마를 증오하도록 해라. 황제 네로를 질타하도록 해라. 허나 이건, 짐과 네놈만의 싸움이다. 그 때와 같이―――――짐이 알지 못하는 곳에서, 네놈과 딸에게 치욕을 준 자는 없어. 백성은 죽지 않아. 빼앗고 빼앗길 토지도 없다. 여기서 생겨나는 건 그저 단순한 승리와 패배 뿐이다. 그걸―――――부디카, 네놈을 상대로 삼아 겨룬다는 사실에 가슴이 찢겨나갈 만큼의 환희를 느끼는 것이다! 함께 용기를 부추겨, 결의를 깍아내며, 공포를 삼킨다! 그런 전우와 같은 사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짐은 항상 생각하고 있었다! / 부디카 : ――――――――――! / 네로 : 고명한 전차의 여왕, 승리의 여왕 부디카여 죽음을 통해 승리하려 하는 심산은 재고하거라! 짐에게, 로마에게 복수하려거든 완전히 이겨보여라! 그 기술로 짐을 상회해, 생환한 뒤 무참히 화구로 떨어져가는 짐을 보며 폭소하거라! / 부디카 : …………. / 네로 : 자아, 무섭기 그지없는 담력시험의 최고 하이라이트다! 지금인가. 그도 아님 지금인가. 로마의 한계를 넘을 로마를 보일 때는 지금인 건가!? ―――――지금이다! 풀 브레이크! (끼이이익) / 부디카 : 아-아. 안 되겠네, 이래서야 마음따위 꺾어질리가 없나. / 네로 : 부디카! 어째서 브레이크를 걸지 않아!? 그대로가면 확실히 화구 속으로―――――! 후우. 어떻게든 닿았나. / 마슈 : 다, 다행이다……전차는 화구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만. 부디카씨의 몸은 네로씨가 손을 뻗어 잡고 있습니다! 아르토리아씨가 네로씨를 홀드하고 있어서, 몸을 던져 잡을 수 있었던 거군요……! / 아르토리아 얼터 : ……응? 뭐냐, 뭘 보고 있지. 얼른 올라와라. / 부디카 : ……당신에게 묻고 싶었어, 브리타니아의 아이들. 당신은 로마와 싸워왔지. 그곳에도 분명 원한과 반목이 있었을 터. 그런데 어째서―――――그 아이와 함께 싸울 수 있는 거니? / 아르토리아 얼터 : …………. ―――――글쎄다. 어려운 걸 생각하는 건 왕의 역할. 지금의 난 단순한 가정부. 왕으로서의 사정은 봉하고 있다. 허나――――― "전우와 같은 사이가 되고 싶었다"라니. 이 여자가 말하는 건 승자의 사치와 교만으로 넘치고 있어. 허나 이상하게도 그 사치가 마음이 편하군. 뭐니뭐니해도, 그리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허울 좋은 꿈(데우스 엑스 마키나)일 테니까. / 부디카 : 후후……그런가. 그런 거네. 나도 알고 있었을 텐데. 난 이미 예전부터 망자라고. 영령이란 인류사에 새겨진 그림자, 과거를 살아온 본인이 아니야.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다른 거야. 그리 말하면서 한 번은……젠 체하기도 했었는데. 그런데, 으-응……어째서려나. 이곳에 불려지니 평소와 영기 상태가 좀 달라서 말이야. 그만 팍하고 머리에 피가 몰려버린 거야. 미안. …………민폐 끼쳤네, 정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사회자 :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번 도전자는 머나먼 동방에서 찾아온 『SAMURAI』라고 불리는 수수께끼의 전사!! 「코쥬로 · 사사으키」와 그 일행입니다!! / 마슈 : 왜 이렇게 된 건지……. / Dr. 로만 : 폐하에게 이용당해 버렸네. 잠깐 콜로세움에 놀러 오지 않겠나? 라는 제안을 받아서 설렁설렁 와 봤더니 이런 꼴이잖아! 여흥으로 목숨을 건 검투에 참가해라 라던가 과연 역사에 이름높은 폭군이네요!! 그런 연유로 우연히 참가하게 된 극동의 SAMURAI께서 한 마디 해주시길. / 코지로 : 흠, 콜로세움인가. 꽤 정취있는 회장이 아닌가. / Dr. 로만 : 그리고 예상 외로 어울리고 있네 코지로 군!? 팔도 유람하는 기분인거야!? / 침착하네 or 무섭지 않아? / 코지로 : 뭐, 검의 길을 걷고 있으면 이런 일도 있는거지. 늘, 이 모든 것들이 수행이라고 옛 선조들도 말하고 있지. / Dr. 로만 : 시원스럽게 웃고 있다고……. SAMURAI란건 대단하네. / 코지로 : 음? 아니아니, 그건 아니지 로만 공. 난 무사도 사무라이도 아니다. 단순히 막대기를 휘두르는 불량배에 지나지 않지. / Dr. 로만 : 에에에에에에에!? / 코지로 : 칼 외에도 곡괭이를 쥐어본 일도 있던 탓에 말이지. 농사도 나쁘지 않다고? / Dr. 로만 : 우와아…… 그건 그렇고, 어떻게 영령이 되었는지에 관한 얘기 말인데……. / 사회자 : 그럼 제 1 시합, 『SAMURAI.s』VS『불사 병단』!! / Dr. 로만 : 아니 잠깐, 대전 상대 이상하잖아요!? 불사!? 좀비야!? 스켈레톤이라니!? / 이번껀 닥터에게 맡겨둘까 or 로만, 즐거워보이네 / 마슈 : 네. 평소의 2배나 되는 통신량입니다. 닥터는 코지로씨…… 아니, 사무라이에 흥미가 있었던 걸지도. / 코지로 : 흠……, 그럼, 정정당당하게……, 승부!! / (전투) 코지로 : 흠, 해골이 상대라면 힘 조절하는 것도 신경 써야겠군. 칼의 움직임과 팔의 자세에 주력한다, 라고 해야 할 부분일까. / 사회자 : 압도적인 실력입니다!! 도대체 어떤 자인가!! 동양의 전사『SAMURAI』!! / 하지만 그 기세도 안타깝지만 여기까지!! 계속되는 상대는 검투사를 죽이는 악마!! 우리들의 챔피언!! 『지옥의 사자 데몬 소드』!! / Dr. 로만 : 아무리봐도 악마구만!! 이상하다고!? 이상하잖아!? 로마의 통치 어떻게 되 있는거야!? / 마슈 : 진정하세요 닥터. 저건 검투사가 분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Dr. 로만 : 아―, 그런가―, 검투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 위한 연출이네요―, 랄까, 그럴 리가 있겠냐!! 날개라던가 엉덩이의 꼬리라던가 이상하니까!! 분장이라고 할 레벨, 초월해 있으니까!! 황제도 왜 이런걸 시킨거야? 바보야!? 어슴푸레 느꼈지만, 로마 황제는 바보야? 아무리 코지로 군이 엄청난 사무라이…… 아니, 자연인이라고 해도, 저건 아냐! 더 이상 무사도라던가 할 수준을 초월한 상대잖아! 코지로 군, 기권하자! 그게 옳다고! / 코지로 : 핫핫하. 로만 공은 걱정을 너무 하는구만. 하지만 걱정은 필요 없다. 짐승 상대 같은건, 나름대로 산에선 일상이지. 보면 소의 얼굴, 곰의 몸, 원숭이의 다리 정도인가. 상대하기에 부족하지 않고, 오히려 시시하군. 로만 공은 느긋히 즐겨주면 된다. 그럼 마스터, 우리들의 실력을 보여주도록 하지! (전투) / 코지로 : 므. 버서커 같은 불사신. 이건, 단순한 짐승이 아니였던건가? / 사회자 : 뭣이, 저만큼의 공격을 받아도 쓰러지지 않습니다!! 과연 우리들의 챔프『데몬 소드』!! / Dr. 로만 : 아직 인간의 병사라고 약 파는건가! 나중에 네로 폐하께 항의할꺼야! / 데몬 소드 : 우고아아아아아――앗!! / 마슈 : 마스터, 위험해요!! / 코지로 : 비검―― 츠바메가에시!! / 데몬 소드 : 그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사회자 : ………!! 이,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요!! 그, 100전 무패의 데몬 소드가 드디어 쓰러졌습니다!! / 코지로 : 목숨의 예비는 지금껄로 마지막인가. ……하아. 설마했던 강적인가 하고 기대했건만, 이래선 바랜 비검개안 에는 한참 멀구만. 거 참. 그 날의 제비를 웃도는 난적, 그 자와는 언제 만나게 될런지. / Dr. 로만 : 아니 아니 아니 아니, 당신이 말하는 제비 절대 이상하다구요, 환상종? 환상종이야? / 사회자 : 여기에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했습니다!! 그 이름하야 동양의 전사『SAMURAI』!! 회장의 여러분, 신 챔피언의 탄생에 부디 성대한 박수 부탁드립니다!! / 마슈 : 뭔가 엄청난 일이 되 버렸네요, 선배. / SAMURAI는 대단해 or 그렇네, 과연 SAMURAI네. / 코지로 : 어쨌던 이 함성은 나쁘지 않군. 우아함에 걸린다만, 만뢰의 갈채도 좋군. P 공에게도 수고를 끼쳤다. 자, 승리를 축하하며 한 잔 하지. 쌀 한 가마니도 나오는 거겠지? 이야, 무예로 돈을 얻다니, 좋은 마을이구만 여기는! / 다 빈치 : ――그 후, 연승에 연승을 거듭한 동방의 검사는 로마 역사에 빛나는 위대한 검투사로써 오랫동안 시민들 입에서 오르내렸다고 한다……. ――그래도 뭐, 그 로마 검투사의 역사에 확실히 기술되어 버렸다만 뭔가 할 말은 있어, 코지로 군? / 코지로 : 아니, 너무 들떠버린 것 같군. 용서해다오. / 대단하네, 츠바메가에시 100명 돌파 or 폐하도 만족한 것 같으니 / 마슈 : 코지로씨 대인기였으니까요. 굿즈도 엄청 잘 팔린 것 같고. 네로 폐하도 매우 난리였습니다. 자기도 나간다, 100명째는 짐이다―! 라던가 말하면서. 그래도, 역사의 변경이 다행히 이 정도의 오차로 덮어졌다고 해야할까요. / 다 빈치 : 아니, 전혀 좋지 않다고. 로마니, 이 수정 어떻게 할꺼야? / Dr. 로만 : 아아…… 역사를 되돌리러 갔다만, 역사를 바꿔 버렸다니…… 어쩌지, 포우군? / 포우 : 포우!! / 마슈 : 『잔업, 전력으로』라고 포우씨는 말하고 있습니다. 닥터, 우승 상품인 장어구이는 필요합니까? / Dr. 로만 : 필요 없어, 로마에 돌려주고 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CCC에 있어서의 라이벌은 빨강 랜서. 아이돌끼리 절차탁마(切磋琢磨)해 아우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 서로 끌리는 경력을 가지는 사람끼리, 여러 가지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관계가 될 것 같고. 또, 「갈아 입기. 수영복」을 겟 했을 때의 보이스는 필청. 탄게 세이버의 하트 캐치 MAX가, 저기에 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8 빨강 세이버와 에르체베트의 것. 어느 쪽도 초 레어급의 가희가 아닐 수 없다. 플러스 또는 마이너스는 별도로 하고. 빨강 세이버는 에르체베트의 독창성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그 마의 노래를 제대로 된 노래로 듣고 그 후에 '그것도 좋다!' 고 인정했다. 한편, 에르체베트는 자신이 마의 곡을 부르고 있다는 실감은 전혀 없다. 그녀는 만성 두통으로 인해 제대로 음계를 파악할 수 없는 뿐인 것이다. 에르체베트는 자신이 기분좋게 되기 위한 노래를 부르지만, 테라음치에서 자신 우선의 감정을 억제하고, 다른 사람을 위한 노래를 부르면 정말 디바가 된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9 로마 사람들의 행복, 번영을 우선시했던 황제. 그녀 자신도 인생을 즐기는 달인이며, 특히 가극에 관해서는 능가할 자가 없을 만큼 자신감을 가졌다(자신감만). 그녀의 노래를 들은 자는 3일 밤낮으로 그 임팩트에 시달리며 꿈에서마저 장미와 같은 꿈(악몽)을 꾸었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0 네로 : 으무 으무. 좋다, 갈채를 허락하마! 한 가지만 덧붙인다면, 짐은 뮤즈와 같이 예술의 재능도 흘러넘치고 있다고? 그렇다면 노래하지! 계집아이는 이로써, 꽃을 지니니! 임페리움의 명예를 이곳에! 수도의, 아니 로마의 전 토지에 짐의 미성을 울려퍼뜨리마! / 로마 시민 : 오, 오오옷!! 화, 황제전하가 노래를 부르신다고오옷!! 말도 안돼, 분에 넘치긴 하지만 견더라앗!! 방심하면 혼이 나가버릴 거얏!! / 네로 : 후후, 길가는 사람들조차 이토록 좋은 리듬을 가지고 있다! 짐은 즐겁다, 이것이야말로 로마지! / 네로 : .... 후우. 좋은 노래 시간[리사이틀]이었다. 하지만, 급히 달려온 악단들, 약간 연주 소리가 지나치게 크지 않았던가?? 저래서는 짐의 미성이 묻혀버려서, 정작 노래가 시민들에게 닿기 어려운 게 아닌가? 짐의 앞에서 힘이 넘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악단들은 조금 자제시키지 않으면. 자 그럼, 오전 중은 노래에 소비해버렸다. 오후는 정무에 힘쓰도록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깊은 바다 속에 있다. 어렴풋한 기억이긴 했으나, 이 계층의 분위기는 겉의 성배전쟁의 아레나와 가깝다. 단, 아레나와는 큰 차이가 있다. 미궁에 울려 퍼지는, 잔물결과도 같은 노랫소리다. 눈을 감고 귀를 기울이면, 그것만으로 마음이 맑아져가는 듯한 미성. 하지만…… 이건 그 붉은 랜서의 목소리인 것 같은데……? / 세이버: ………………. / 세이버는 이 노랫소리가 신경이 쓰이지 않는 것일까? 이렇게나 아름다운 노래인데. / 세이버: 음? 이것은 노랫소리가 아니다만? 음역대가 높을 뿐인 잡음이 아니냐. 대부분이 바람 소리이지 않느냐. 확실히 조금 긴장감이 들기는 하건만, 짐은 신경 쓰지 않느니라. 정말이지, 그대는 신경질적이로다. / 세이버는 진심으로 말하고 있다. 과연 자칭하여, 예술의 여신에게 사랑받은 예술가. 세이버가 보기에는, 이 아름다운 노랫소리도 아직 한참 멀었다는 건가.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2 마슈 : 그런것은 없습니다만...그 앞에 있는 것은 다실이에요. 문 라이트, 라는 명찰이 쓰여져 있죠? 빈 창고였던것을 닥터가 개축한 것 같아요. AV(오디오) 기계뿐만이 아니라, 방음설비와 노래방 기계도 있는것 같아요. / 고젠 : 노래방! 좋잖아, 진심 즐거울거 같은데! 산보 도중에 들리는 장소로서도 딱이고, 미팅에서도 노래방 기술은 필요! 그 레벨업이 JK연마에 직결하는 것이 틀림없잖아!? 자 가자, 바로 가자! / 마슈 : 네, 그럼 가보도록 할까요. 저는 노래는 못하기 때문에, 듣기만 할 것 같지만요, ...(그러고보니, 그 노래방에 대해서 들었을 때, 다빈치 쨩이 심각한 얼굴로 [ 당분간은 접근하지 않는 편이 좋아 ] 라고 말씀했습니다만, 어째서 일까요...? ) 여기에요 ....? 안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 듯한...다른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 일까요? / 안좋은 예감이 든다 / 고젠 : 뭐 , 일단 들어가 보고 나서 생각하면 되잖아! / 네로 : 짐은~♪ 퍼, 퍼 퍼퍼퍼퍼 ! 퍼펙트한 . 황제 ~♪ / 바토리 : 피투성이, 피투성이♪ 하이퍼- 아이돌 . 등장~♪ / 마슈 : 읏....! / 고젠 : ....이건! / 그아아아!! / 마슈 : 선배!? 정신차려 주세요 선배, / 네로 : 후, 마음을 울리는 미성이로구나 붉은 랜서여- 과연 짐이 인정한 라이벌 이로다! / 바토리 : 그쪽이야먈로 데빌 (마성?)의 목소리잖아, 세이버- 큐트한 비쥬얼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언밸런스함... 굿, 완전 굿! 배덕적이라 최고야! 그리고 음정도 계단처럼 삐걱삐걱 거리고 / 네로 : 으므, 천상을 향한 계단, 이라는 의미로군! 칭찬하지 말거라, 부끄럽지 않느냐! / 바토리 : 좋아, 폭군, 버닝 . 새도우! 톱 아이돌인 나....에게 잘 어울려! / 마슈 : 저건....네로씨와 엘리자베트씨, 군요 웃는 얼굴로 경의를 표하고 있는, 것같은.... / 고젠 : 뭐....뭐야 방금 노래....완전 심각했는데! 최악! / 네로 : 므, 완전 심각했는데!, 라던가 무슨 소리냐. 거기 여우귀! 짐의 미성에 이끌려서 온 팬이라고 생각해, 한곡이 끝날 때 까지 눈감아 주었다만! / 바토리 : 맞아! 우리들의 독주회를 들으면서 한숨이라던가! 티켓비 받을거야, 티켓비! / 고젠 : 우와아....노래방에서 티켓비라던가, 농담이라 해도 센스 없네... / 마슈 : 스즈카씨. 납득하실수 없겠지만, 둘은 진심으로 말하고 있는 거에요. 둘에게 있어서 [ 노래 ] 란 존재의의 그 자체. 농담도 장난도 아니에요. / 고젠 : 아-....그-....그런거네... 하아, 뭐 됐어. 별로 당신들의 자신의 노래를 어떻게 생각하건 나랑은 관계 없으니까 어쨌든, 노래 끝났으면 빨리 나가줬으면 좋겠는데. 나에겐 JK연마를 위해 노래방 스킬을 단련해야 하는 사명이 있으니까, 자, 교대교대. / 네로 : ? 무슨 소릴 하는게냐, 이 여우귀는. 짐의 공연은 이제 막 시작한 참이다, 개시하고 나서 약 20시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 바토리 : 내 노래도 아직 앞으로 100곡은 남아있다고!? 대부분이 버전 다르지만 할로윈 노말 어레인지, 할로윈 마계 어레인지, 할로윈 GODERI 어레인지, 할로윈 OTO- / 고젠 : 네네, 거기까지로 충분해, 흥미없고. 한마디로 나갈 생각은 없다는 거네? / 마슈 : 저기, 스즈카씨. 같이 껴서 3명이서 함께 노래부르는 건 어떨까요? 물론 마스터와 저는 중요한 일이 생각났기 때문에 즉시퇴각 하겠습니다만 / 고젠 : 하아? 그런 일 있을 수 없는데! 잘난척 하는 빨간놈이랑 아이돌을 자처하는 이런 녀석들이랑 같이 노래 부른다니 역으로 스킬레벨 내려가는데! 같이 노래할 상대는 내가 고른다는 거, 16세의 JK마슈가 상대로는 역시 베스트지 / 마슈 : 아뇨, 그러니까 저는 JK가 아니라... / 네로 : 뭣이라! 이 황제에게 잘난척 하는 붉은 녀석이라고! 짐은 실제로 대단하다고! / 바토리 : 아이돌을 자처한다고...!? 후, 후후, 후후후, 알겠어 , 세이버- 이 아이는 분명, 저건- 우리들의 재능에 질투하고 있는거야 / 네로 : 오오! 그건 안티라는 녀석이로구나! 연기자는 반대세력이 있어야 비로소 한명분-! 팬뿐만이 아니라 모르는 청중들에게 까지 짐의 노래가 영향을 미쳤다는 증거이니라! 그렇다만...으므, 서로 이해 할 수가 없다, 라는건 서번트가 되어서도 슬픈것이로구나. 뭐어, 그건 그렇다 치고 짐은 마이크를 손에서 놓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짐이 기분 좋다면 그걸로 좋기 때문이다! 거기 여우귀...므...여우귀라고....?뭔가 근거없는 경계심이 든다만, 어떻게 해서라도 짐을 밀어내고 노래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면, 힘으로 승리를 쟁취해 보거라! / 바토리 : 그러네, 아이돌인걸, 최후에 말하는건 결국 힘과 폭력이지 톱 아이돌의 마이크를 빼앗는다고 말하는 거니까 그 나름의 각오를 보여 줘야하지 않겠어? / 고젠 : 핫. 진심 무슨 소릴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힘으로 빼앗으라는 말은 알기 쉽네! / 마슈 : 아아, 터무니 없는 사람들끼리의 싸움이, 어째서인지 매우 작은 이유로 일어나려 하고 있어요....! / (전투) 네로 : 큿...과연 짐도, 여태까지의 공연의 피로가 쌓여 있었다는 건가....큐우... / 바토리 : 아앗, 노래하기 전에 에어 ( 공기 ) 악수회의 트레이닝을 2시간이나 하지 않았더라면....!......큐우... / 고젠 : 훗후....장난이란 개념에 대해서 JK의 탐욕을 얕본것이 패배의 원인이다! 그럼, 노래방 노래방.....어라? / 마슈 : 방금전 싸움의 여파로...부서져 버렸네요.... / 미성을 듣지 못해서 유감 / 고젠 : 뭐, 뭐어...그거야 나도 마스터들에게 들려주지 못해서 유감이지만. 하아...뭐, 부서져 버린건 어쩔 수 없지 까놓고 말해서 노래방 이외에도 여러가지 하지 않으면 안될건 있으니까? 다른 곳에 가자 마슈, 마스터 / 마슈 : 네, 일단 파손보고와 수리요청을.... 네, 끝입니다, 고치지 않는 편이 평화로울지도 모르겠지만.... / 네로 : (벌떡) 뭣이, 기계가 고장났다고? 그렇다면, 다음은- 연주없이, 순수한 가창력 승부다! 랜서여, 다음은 아카펠라로 승부다! 라라라~~ / 바토리 : (벌떡) 물론이야, 진정한 아이돌은 가성만으로 팬을 매료 시키는게 당연! l a a a ~~ / 고젠 : ...아- 정말-, 둘이서 멋대로 하던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세이버 : 마침내, 여와 동격의 낭비에 이르렀는지……주자여, 훌륭하다. 만일, 여와 너가 혼인 했을경우, 이 나라는 멸망할 것이다. 랄까, 여는 멸했다. 응. 이것으로 또 하나, 여와 너의 정이 증가했군. 너를 본받아, 여도 스킬의 소비 마력을 늘려 보겠다. 뭐, 그 만큼 위력은 늘어난다. 너는 신경쓰지 않고, 질리지 않고 땅땅 아이템을 여에 헌상하면 좋다!」 - 페이트 엑스트라 갈채는 우레와 같이 획득 이벤트

*14 세이버: 돈을 쓰는 방법 말이다. 그대는 쇼핑을 대강대강 하는 모습은 무어랄까…… 이…… 쓰는 방법이 어중간하구나. 알겠느냐? 물건과의 만남은 단 한 번의 인연이로다. 생각이 나는 즉시 입수! 즉시 사용! 후일을 생각했다가는, 좋은 것을 놓칠 수도 있느니라? 짐은 그래서 국고를 텅 비웠건만, 후회 따위 조금도 하지 않느니라. 오히려, 잘도 그렇게까지 썼구나 하고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을 정도이노라. / 뭐 이런 임금님 발언이 다 있담……! 아니 그것보다, 대체 어떻게 하면 국고를 텅 비울 정도로 돈을 쓸 수 있는지, 가르쳐줬으면 하는데요. / 세이버: 응? 간단하건만? 사적인 공원이나 궁전이나 콜로세움을 만들────── 아니, 짐의 일은 됐지 않느냐! 어쨌든, 돈은 써야만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하는 것이니라. 임금다운 낭비를 기대하고 있으마.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5 세이버 : 짐도 성인이다. 그리 억지를 부릴 생각은 없느니. 허나, 하지만 말이다. 사치를 부리라곤 하지 않겠다만 이 살풍경만은 어떻게 안되겠느냐…… 적어도 장미 정원이나, 혹은 사프란 목욕이라도 있다면 그나마 정감이 가겠거늘……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16 세이버: 흠. 사쿠라멘트라…… 왠지 모르게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 울림이지 않느냐. 좋은 이름이로다, 짐은 마음에 들었노라! 전에 모은 재보는 그리우나, 그건 그거다. 성배전쟁에서 돌아가서 마음껏 쓰면 될 일이다. 사쿠라멘트도 금방 모을 수 있을 터. 왜냐하면 짐의 황제특권은 황금조차 다스리기 때문이로닷!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7 토오사카 린: 으. 뭐야 그 얼굴. 이래 봐도 나도 꽤 괴롭단 말이야? : 랜서 녀석, 일단 화려한 걸 좋아해서 말이지. 훨씬 더 큰 목욕탕이 갖고 싶다고 하니, 그 나름대로 자금이 필요하다구. 그러니까 팍팍 하고 입금 부탁할게~ / 세이버: ……흐음. 린의 이 기행은 랜서 년의 과소비가 원인은 듯하구나. 낭비벽이 있는 서번트를 데리고 있는 마스터도 고생이라는 것인가. 허나, 그것 또한 주인이 할 따름이겠지. 서번트의 물욕을 만족시키는 것 또한 마스터로서의 당연한 책무가 아니겠느냐! 음, 좋은 본보기로다, 마스터. 좋은 본보기지 않느냐? / ……린의 상황이 아주 조금은 파악이 된다. 원흉은 그 랜서에게 있는 모양이다. 말하는 걸 듣지 않는 서번트를 데리고 있는 동지끼리, 조금 동정이 간다. 하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 한층 더 과금을 요구하는 현실. 돈다. 돈다. 소리를 내면서 예금 잔고가 돈다. 이대로 린에게 바가지를 쓰일 것인가, 아니면 결사의 각오로 싸울 것인가. 과금 병사의 운명이라는 것은, 무겁고, 쓰구나.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8 세이버: 돈은 둘째 치고 마음의 낭비조차 용서치 않는다니, 엄청난 구두쇠(吝嗇家)로구나. 허나, 창고에 황금을 담아두기만 하는 것은 아무 의미 없지 않느냐. 재화를 저축만 하는 것은 나라를 멸하는 법이지. 마음 또한 그러한 것이다. 화려하게 쓰지 않으면 무너질 것이로다, 린. 세이버의 혼잣말에 동의한다. 린은 돈에 민감하고, 다른 사람의 게으름에는 엄격한 여자아이인 건 맞지만, 그것만큼 저마다의 개성과 자유를 인정하고 있었을 터. (중략) / 세이버: 그렇게 마음먹었으면 됐다! 허나 린이여, 국고는 국민과 미래를 위한 것이노라. 여왕이라 한들 사유화할 수는 없느니라. 충고하건만, 그 앞에 있는 것은 파멸뿐이니라. 뭐, 그래도 짐은 마음껏 썼지만 말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9 길가메쉬 : 추악, 여기서 극에 달했구나 셋쇼인! 썩은 살에 모여드는 거머리 주제에 선을 말할 줄이야, 만번 처형당해 마땅하다! / 셋쇼인 키아라 : 윽―――! 그런, 당신은 확실히, 은하의 끝으로 날려보냈는데……! 개념우주라곤 해도, 일순간에 매울 수 있는 거리가 아닙니다! 빛보다 빨리 날아왔다는 건가요!? / 길가메쉬 : 멍청한 놈, 이 몸의 보물에 빛의 배가 없다고라도 생각했느냐? 나는 고전도 사랑하지만 최신의 것에도 이해가 있다. 끝으로 날리는 방법이 있다면, 거기에 상응하는 보구가 있는 것이 사람의 이치. 지상 전부의――― 아니, 인류 전부의 원형을 챙겼기에 영웅왕이지. 더해서, 이번에는 보물고의 열쇠를 열어놨다. 나의 계약자의 혼을 건 일전, 모든 지원, 출자를 아끼지 않을거라 생각해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0 세이버 : "음! 잘 모르지만 아까 빛을 앞질렀다! 우연 같은 건 없는 사랑의 힘! 그리고 알라. 주군의 위기이라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라도 달려오는 법 ――― 그것이 무대의 꽃 역할의 사랑하는 소녀의 의기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1 B : 뭐어, 이론상으로 그렇게 되네요. 좌표만이라면 말이지만. 하지만 한 번 SE.RA.PH에 오면 그리 간단히 키아라씨의 에로스 파워……아니, 중력권에선 벗어날 수 없어요. 그거야말로 빛을 뛰어넘는 속도가 필요합니다. 아니 뭐, 전뇌화되어있으니 광속에 도달하는 건 쉽긴 하지만, 영기를 구성하는 영자가 버티지 못해요. 그런 짓을 하면 A급 서번트라 하더라도 영기가 쓸모없게 되고 맙니다. SE.RA.PH로부터 탈출했다 해도, 그 도중에 불타버려서 끝인 거에요. 보통이라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세이버 비너스[서번트] : 본작 최후의 비장의 수단. 언제나 오버하는 감이 없지 않은 FATE/EX지만, 역대 탑으로 무리수인 느낌. 타마모 캣 왈 '공격에 공격이구만'. 군신(마르스)이 아닌 사랑의 여신(비너스)에게 의지한다, 라는 점은 실로 네로답다. 베누스라고 읽지 않은 것은 비너스 쪽이 음색이 좋기 때문. 이제와서 비키니 아머에 날개라는 잊혀진 모티치브에 정면으로 도전하여, 직구로 남사스러우면서도 아름답게 완성해 주신 와다 알코 씨에게 경례! - 페이트 엑스텔라 용어사전의 내용

*23 네로 : 그럼……크흠! 드디어 금년도의 깜짝몰래 쵸코, 이 날을 위해 디자인을 세우고, 소재를 모아, 일심전력을 쏟은 기적의 일품── 천상의 예술, 콜로서스 급의 초콜렛을 공개하마! / 이건……어디선가 본 황제 폐하! / 네로 : 으므! 나의 해상극장 이루스테리아스를 꾸미는 조각상을 저렴한 가격, 알맞는 사이즈로 완성시켜보았다! 으므으므. 언젠가 신위를 빌려가면서 도전할 정도의 적이 나타날 때는, 이러한 모습이 되고 싶은 거다. 여는 싸움의 신도 전능의 신도 좋아하지 않아. 사랑의 여신, 미의 여신이야말로 여의 수호신이었으면 한다. 그런 바람을 담아서 디자인한 거다만…… 뭐어, 조가비 비키니는 역시…… 여도 조금 과했다고 생각하기에 자숙했다. 어찌되었든, 황송하다고 생각하는 건 당연하다만, 염려말고 말하거라. 여도 조금 부끄럽다만, 그건 그거. 발렌타인에는 두근두근이 필요할 테지? 무얼, 그 쵸코는 표면일 뿐인 것! 무엇을 숨기랴, 쵸코의 아래는 황금의 여의 상인 게다! 맛은 극상, 장식하면 지고, 추억은 무지개와 같은 것, 이라고. 여름의 행사, 실로 즐거웠노라,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 너무나도 아름다운 황제 초코 ] : 네로(캐스터)로부터 받은 발레타인 초코 물가의 황금극장, 그 비너스상을 모티브로 한 맛도,디자인도 정성이 한껏 들어간 일품. 왜 비너스에 날개인가? 그건 네로본인도 모른다. 팟-하고 느낌이 왔다는 것 같다. 「으므. 처음은 귀여운 마스코트를 만들 생각이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이렇게 되어있었다! 여라고 생각하고 사랑스러워 하거라!」-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스터 네로 클라우디우스 발렌타인 예장 설명

*25 그녀는 새볔녘에 태어났다. 황제의 적자가 아닌 그 일족의 말단으로서. 황제의 자리에 앉을 가망조차 없으며, 바라서도 안 될 약하고 뒷배 없는 아버지의 아이로서. 그녀의 인생이 처음으로 길을 잘못 든 건─── 『───너를 사랑한단다, 네로』『너를 황제로 만들기로 결심했어』『그걸 위해서라면』『뭐든 할 수 있고, 뭐든 할 거야』 ───아그리피나. 어머니의 음탕함 때문이었다. 네로의 어머니는 선대 황제 클라우디우스와 재혼하여 제 자식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 온갖 간계를 부렸다. 네로와 선대 황제의 딸 옥타비아의 혼인. 이를 통해 네로는 의붓동생 브리타니쿠스보다 높은 황위 계승권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에 더해─── 황제 암살. 4대 황제 클라우디우스는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했고 네로는 5대 황제 자리에 취임했다. 네로는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17세란 나리에 로마 제국의 정점에 옹립된 것이다. 그 내력이 정당하지 않은 데 대한 반동인 건지, 네로는 혈족보다는 타인을 사랑했다. 고명한 귀인들보다 무명의 시민들을 사랑한 것이다. 사리사욕으로 부패한 국정과 특권화된 원로원에도 정면으로 대립했다. 그러나 네로의 개혁은 가시밭길이기도 했다. 『저 자는 저를 잘 섬겼답니다. ───은사를. 네로』 『저는 저 자가 싫답니다. ───죽이십시오. 네로』 『네로. 귀여운 네로. 나의 네로. 너는 황제. 세계(로마)의 정점』 『네 뜻대로 되지 않는 건 이 세상에 존재해선 안 된단다』 『다 너를 위한 거야. 네로』 『사랑해. 네로』『너를 사랑한단다』 사욕으로 정책에 간섭하는 어머니. 원로원과의 대립과 지지부진한 화해. 네로의 어머니 아그리피나는 본인의 딸을─── 『……모르겠어. 네 말이 정말 이해가 안 돼』 『내가 너를 인간 취급하지 않는다고? 그건───』 『당연히 처음부터 그렇지 않았겠니?』 『네로. 귀여운 네로. 나의 네로. 사랑스럽고 어여쁜 나의───』 『───나의 황제(인형)여』 본인의 딸을 "자신을 황제의 어미로 두기 위한" 무대 장치로만 보고 있었다─── / ……령주가 누가…… 이 꿈을……? (중략) 『후…… 후…… 후, 후……』『네……로……』 『어마마마. 이 잔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술렁술렁) 『───이 자는 짐에게 독을 먹이려 했다. 어머니라도 황제에게 모반한다면 죽을 죄를 지은 것이니라』 『─────────아아』 『네로. 귀여운 네로. 나의 네로. 너는 정말 아집만 센 황제구나』 『너는 끔찍이 사랑하는구나. 추하고 딱한 인간들을』 『아아─── 하지만 딱하구나. 딱하기 그지없는 네로』 『너는 이미 어디로도 못 가. 네가 돌아갈 곳은 어머니(여기)뿐이거든』 『네 사랑은 닿지 않아』 『너는 불사르기만 할 뿐인 불꽃. 꽃과 노래, 모든 것을 불에 지피는 사랑이거든』 『사랑이라니. 그 누구도, 신이라도 그렇게까지 헌신적이진 않아』 『너는 별에 닿지 못 해』 『너는 새볔녁에 태어나서 낙양에 지는 핏빛 장미거든』 『너는 홀로. 오직 홀로. 고독에 몸서리치며 익사할 거야』 『지켜보는 자도 없이─── 싸늘하고 공허한 땅의 끝자락에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그녀는 새벽녘에 태어났다. 황제의 적자가 아닌 그 일족의 말단으로서. 그 내력이 정당하지 않은 데 대한 반동인 건지, 네로는 혈족보다는 타인을 사랑했다. 고명한 귀인들보다 무명의 시민들을 사랑한 것이다. 그러나 그 방향성은 이해받질 못 했다. 뛰어난 견식으로 대화재를 하룻밤만에 진압해도…… 사람들은 그녀를 자신의 어머니를 처형하는 무자비한 폭군으로 인식했다. 그녀의 인생은 거기서부터 더욱 길을 잘못 들기 시작했다. 어머니에 의해 강제로 혼인한 아내, 옥타비아의 자살. 자신의 권력을 강고히 다지고자 의붓동생 브리타니쿠스를 암살. 그리고─── 『───황제 폐하. 당신은 아주 먼 곳까지 오고 마셨나이다』 『당신의 재능을 발굴한 제 책임이기도 할 테지요』 『그 날에 꿋꿋하게 빛나던 작은 보석은 이제 와선 흉성이 되어───』 『쏟아지는 재앙은 유성과 같이─── 모든 것을 불사르는 불꽃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걸 알고도 저는 홀로 빛나는 새벽녘의 별에 손을 뻗고 만 겁니다』 『손을 뻗어선 안 되었지요…… 혹은 손을 놓아야 했으리라 봅니다』 『그게 바로 제 안에서 싹튼 구제할 길이 없는 진실된 사랑(악)이었나이다』 『세네카. 짐의 스승이여. 짐은 네 말이 무엇 하나 이해가 안 되는구나』 『……너는 무엇에 그토록 분노하는 게냐?』『뭐, 됐다. 허용하마. 몇 번이든 허용하마』 『모두 허용하겠느니라. 짐은 관대하니 말이다』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이만 은퇴하고자 하옵니다』 『이곳을 떠나 먼 곳으로. 당신의 손이 닿지 않을 머나먼 곳으로───』『……?짐은 세계(로마)를 다스리는 황제이니라』 『그러한 곳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지 않겠느냐?』 ……그리고. 그녀는 유일한 스승이자 진심으로 의지하던 철학자 세네카마저 자살로 몰아넣었다. 『네 사랑은 닿지 않아』 『너는 불사르기만 할 뿐인 불꽃───』 (화르륵) 이윽고 그녀는 황위에서 쫓겨나 역적으로 전락했다. 가장 큰 오산은 그 다음부터다. 그녀는 시민들에게 성심을 다했고, 시민들 또한 그녀의 정책을 반겼다. 그렇기에 시민들은 그녀의 퇴위를 인정하지 않으리라. 그녀는 그리 생각한 것이다─── (틱) 『허나 무엇 하나 없었다. 그 자들에게선 무엇 하나 없었다』 『무엇 하나───』『───여기까지인가』『……낙양』 『스승이여. 정말로 먼 곳까지…… 누구의 손도 닿지 않을 먼 곳까지 오고 말았노라』『갈채는 이미 없으며, 지켜보는 자도 여기에는 없다』 『……자, 네로 클라우디우스. 짐(나)은 어떠한 종막을 맞이하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 : ──────로쿠스타인가. / 로쿠스타 : ………………. 네, 네로 님. 존안을 뵙습니다. / 네로 : ……아…… 으으…… 머리가…… 쪼개질 것 같구나…… 로쿠스타…… 약을…… 약을…… 어서……! / 로쿠스타 : ………………./ 네로 : ……너라면…… 만들 수 있지 않느냐……? 어마마마께서…… 짐에게 탄 독…… 이 두통을 멈출…… 해독제를……! / 로쿠스타 : ……소, 송구합니다, 네로 님. 이미 늦었습니다…… 네로 님께선 어린 시절부터 그 독을 드셨습니다. 아그리피나 님의 해독제로도 그 두통은…… / (우우우웅) / 네로 : ……로쿠스타…… 어째서…… / 로쿠스타 : ……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아아……! ……거, 거스를 수가 없었습니다. 전…… 아그리피나 님이…… 두려웠습니다……! 모든 걸 집어삼킬 것만 같은…… 그 진흙탕 같은 눈이……! 그래서 전…… 시키는 대로…… / (또각또각또각) / ??? : 황제 네로는 평생 두통에 시달렸어. 혹자는 은으로 된 잔을 애용하던 게 원인이라고 하고, 혹자는 만성적인 히스테리였다고도 해. 하지만 진상은─── / 레이디 아발론 : 로쿠스타─── 네가 독을 먹인 거였구나. 황제 네로의 어머니, 아그리피나의 명령에 따라. / 로쿠스타 : ─────────. 네로 님. 당신의 두통을 멈추려면 이 수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부스럭) / 황금빛 갑? 내용물은…… / 로쿠스타 : 지금 이 마음 속(장소)에서. 이만한 조건을 갖춰서 드디어 닿았어요. 제 최약의 보구이자 최고 걸작─── 『안녕히, 사랑스러운 황제 폐하(피니스 베네눔 네로)』 / 레이디 아발론 : ……독약이야. / 이 독이 로쿠스타의 비장의 수? / 로쿠스타 : 그런 거창한 게 아니에요. 이 독은 고통 없이 생명을 마치기 위한 독. 정말로 그게 다인 무력한 보구. / ……안락사를 위한 보구? / 왜 그런 걸? / 로쿠스타 : ……………………. 자, 네로 님. 이걸─── / 네로 : ──────. / 안 돼, 로쿠스타! 정신 차려, 드라코! / (홱) / 레이디 아발론 : 마스터! 안 돼! / (화아악) / 드라코 : ──────! / (붕) (패앵) / 레이디 아발론 : ……! 드라코, 너는…… / !? 드라코, 어째서? / 로쿠스타 : 우와─…… 그거 성추행이거든요, 마스터 님. 꼭꼭 잠가 놓은 소녀의 비밀. 당연히 남이 안 건드리길 바라지 않겠냐고요. / 드라코 : ………………. / 레이디 아발론 : 주춤해선 안 돼. 칼데아의 마스터. 마음의 벽을 치고 있단 건 내심 구원을 바라고 있단 거야. 착하기만 해선 안 돼. 가끔씩은 쭉쭉 밀고 나가야지. / 로쿠스타 : 크악─! 또 성추행범─! 매너 좀 업데이트하라고─! ……방해하지 말아 주세요. 마스터 님. 이건 가까스로 얻은 기적. 저희의 대단원(데우스 엑스 마키나)이란 말이에요…… / 드라코 : ………………. / (배틀) / 이게 드라코의 마음 이건…… 다른 칼데아의? / (번쩍) / 마슈 : 그럼…… 성배를 쟁탈하는 행위 자체가 비스트Ⅵ을 성장시켰단 건가요……!? / 『───그래. 그 결과, 너희는 이 영역에 도달했느니라. 오만가지 번영이 다다르는 말로(미래). 수많은 인리의 부패를 수놓는 식탁. 이 영역은 "어느 역사의 끝"이 아니다. 너희 인류사의 끝을 예언한 것이니라. ───이는 즉, 너희의 세계가 다다르는 몇 년 뒤의 확정 사항이지. 나는 그 끝을 맛보는 자. 열매는 썩어 가는 걸 맛보는 법. 미래가 보인 이상은 저항할 이유도 없을 테지. 내 엄니에 의해 멸망하거라, 지구 인류. 그리고 감사를 전하마. 이번에도 "여기까지 잘 와 주었다" 나를 성장시킨 건 칼데아지만 세계의 종언을 초래하는 것은 인리의 필연. 짐승은 약하다. 단독으로는 세계에 생채기 하나 못 내지. 세계를 파괴할 수 있는 건 너희 인류뿐이니라. 이 끔찍한 풍경은 사람들의 욕망이 바란 결과. 나는 이를 탐닉하는 짐승에 불과하다. 나라도 이 결말은 바꿀 수가 없지. 따라서 자랑스러워하거라. 인류 소탕은 그 소망을 통해 여기에 완료되었노라』 / 마슈 : ……사람들의 욕망. 더욱 좋게 즐기고, 더욱 편히 사는 것. 그런 인류의 지향성이 번영 끝의 자멸을 낳는다고요. 그건 이해했어요. 생명의 필연이에요. 그러니─── 그건 악이 아니에요. 악이 아니란 걸 저는 알아요. / 『───호오. 그렇다면 무엇이 악이란 말이냐?』 / 마슈 : 사람의 삶을. 감정을. 추억을. 그런 것들을 비웃는 게 악이에요. 이 풍경이 인리의 끝이라면 저희는 거길 향해 나아갈 거예요. 하지만! 그걸 오락으로 다루는 당신을 인정할 수는 없어요! 비스트Ⅵ! 재해의 짐승! 이곳이 아닌 어딘가, 저희가 아닌 칼데아에서 끝까지 싸운 "누군가"에게 지지 않기 위해서! 여기에 있는 『칼데아』가 당신을 타도하겠어요! / 『──────.』 / ??? : 라이더 노아에게 다 들었어! 나는 짐승을 쫓는 자야. 수많은 세계를 넘어서 여행하는 자이기도 해. / 아서 : ───나의 진명, 아서 펜드래건! L과 R이 갖춰질 때, S와 G 또한 어느 하늘 아래에 현현하지. 세계를 넘는 한이 있더라도─── 별의 성검이 너를 놓치지 않으리란 걸 실감해라. 그 탐욕! 그 교만! 이 날, 이 시간, 이 장소에서 막을 내리도록 하지! / 아서 : ───비스트Ⅵ, 소돔즈 비스트! / 산의 노인 : ─────────. 타락의 짐승. 황금의 잔으로 오염수를 마시는 용이여. 저 종소리가─── 아니. 저 별빛을 이번에도 지켜보았느냐. 어린아이처럼 빛나는 그 눈으로 / 멀린 : 관위 영령, 총 2기 + 세계를 넘는 짐승 사냥꾼, 성검의 기사. 결판이 코앞까지 왔어. 여태까지 너에게 잡아먹혀 온 칼데아가 끝에 가서 너에게 엄니를 꽂은 거지! 어디 깨갱 짖어 보지 그래! / (공방) / 마슈 : 그, 그럼, 당신은…… 흥미 위주로─── 세계를─── / 『어휘가 모자라는구나. 자, 더 아름답게 표현해 보거라. 욕망!!』 / (공방) / 마슈 : ……네. 네, 마스터! 우리는 저 분을 멈춰야만 해요! 여기서! 지금! / (번쩍) / 『───하. 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래야지 인류! 썩을 줄을 모르는 사랑의 살점이로다───』 / 모든 걸 바치고 모든 걸 빼앗는 것. 내 안에서 사랑이란 타오르는 불꽃이다. 모든 걸 인정하고 모든 걸 허용하는 것. 사람들의 사랑이란 상대를 치유하는 것이라고 한다. 따사로운 한낮의 햇살처럼─── ……하지만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나는, 저들이 논하는 사랑을 도저히─── / 드라코 : ──────혼자인가. 갈채는 없으며, 지켜보는 자도, 없구나. 아아─── 마치─── / 드라코 : ……낙양. / 첫 번째 낙양─── :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눈을 떴다. 그건 사랑하던 시민들이 황제를 갈채하는 소리. 두 번째 낙양─── 또 환청. 눈을 떠 봤지만 황야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세 번째 낙양─── 『너는 별에 닿지 못 해』 『너는 새벽녘에 태어나서 낙양에 지는 핏빛 장미거든』 / 네로 : ……손이 떨려서 잘 겨눠지지 않는군. 누구…… 누구 지켜보는 자는 없느냐? ……짐은 지금부터 죽을 거란 말이다!? / 결국. : 그 죽음의 수렁까지 사랑받는 일은 없었으며, 울면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자신의 목에 단검을 댔다─── / 네로 : 짐은…… 나는…… 아직……! 죽기─── / 드라코 : ───멈춰라. / (텅) / 드라코 : 극장의 막은 진즉에 내려갔고, 객석에는 아무도 없지. 그렇다면 배우도 속히 무대를 떠나야 한다. ……성배여. 이번에야말로 마땅한 종막을─── / (번쩍) / ───【자살욕구】 / 드라코 본인이 적을 소환했다고? / 드라코 : ─────────. / 로쿠스타 : ……맞아요. / 스카사하 : 허세는 그만둬라, 소돔즈 비스트. 너는 이미 질려 있잖느냐. 우리는 비슷한 입장이지. 그래, 너는 나처럼…… ───■■■■■이다. / ───죽고 싶은 몸 / 로쿠스타 : 저희는 비스트Ⅵ를 토벌하기 위해 인리가 소환한 서번트가 아니에요. 비스트Ⅵ가 자신을 죽이기 위해 소환한 서번트예요. / 하지만, 그렇게 치면 왜 내가 잡혀 온 거야? / 로쿠스타 : ……마수혁 짓이었죠. 그 자식들이 설마 자아를 얻을 줄이야. / 레이디 아발론 : 드라코 본인은 구질구질한 본인(네로)의 무의식이 벌인 행동이라 여겼나 보던데. ……완전히 헛짚은 건 아니지. 마수혁도 드라코의 일부니까 말이야. 마스터 군. 네 존재는 드라코 입장에서 완전한 오산이었어. 네가 칼데아에서 끌려 온 점. 비스트와 계약을 맺고 만 점. 드라코는 처음부터 휘말린 너를 구하기 위해서만 이 여행을 계속한 거야. / 드라코 : ─────────. / 그럼…… 비스트로 복귀한다는 건…… / 레이디 아발론 : 너와 맺은 계약을 파기하려면 비스트의 스킬, 단독현현이 필요─── 드라코는 거짓말을 하진 않았어. 단, 힘을 되찾아도 진체로 돌아갈 마음은 없을걸. 드라코는 죽을 작정이야. 자신의 이야기에 막을 내리기 위해서. / 그런 경우가…… / 로쿠스타 : ……그게 네로 님의 바람이라면 로쿠스타는 그 뜻에 따를 뿐이에요. 하지만…… 이런 방식은 말도 안 돼요……! 나선증명세계에서 오직 홀로! 추잡한 짐승 사냥꾼들에게 모질게 죽다니! 이래선 그냥…… 그 낙양의 최후랑 똑같잖아요……! 그 아름다운 네로 님의 최후가! 그딴 처참한 거여야 될 리가 없어요! 제가…… 저만이! 네로 님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고요! / 제 보구 『안녕히, 사랑스러운 황제 폐하(피니스 베네눔 네로)』─── 네로 님만을 위해 정제한 독. 세계에서 유일하게 존귀한 분만을 위한 것. 그 위대한 장미의 최후에─── 따사로운 불빛과 같이 안락한 잠을─── (저벅저벅)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안녕히, 사랑스러운 황제 폐하』 랭크: EX 종류: 자결보구 범위: ― 최대포착: 1명(※네로에게만 유효) / 피니스 베네눔 네로. 생애에 한 번만 온 정신을 쏟아 만들어 낼 수 있는 작은 황금 상자에 수납된 최고 정밀도의 독약. 사용 대상을 평안하게 잠들게 하고 생명의 불을 조용히 스러지게 한다. 황제 네로는 이 작은 상자를 지니고 세르빌리우스 정원으로 도망쳤다고 전해지는데 끝내 이것을 마시지는 않았다. 네로는 자신의 칼로 자결한 것이다. ―――그 사실이 로쿠스타를 미치게 만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9 위대한 황제 네로에게 평안한 죽음을. 그것이 로쿠스타의 목적이다. 광기에 사로잡힌 로쿠스타는 눈치채지 못한다. 그조차도 진정한 소원이 아닌 것을. 만일 어떤 기적이 네로를 그 낙양 너머로 이끌어 주었다면. 그런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누군가와 만났다면. 그때야말로 로쿠스타는 진정으로 마음을 여리라. 그렇다. 로쿠스타는 사실은 그 아름다운 소녀가――― 살기를 바랐다. 그저 살아 있기를 바랐던 것이다. 「뭐, 그건 그렇다 치고 독은 탈 겁니다. 반드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0 세이버 : 그런데, 제대로 세고 있느냐 연주자여? 아레나에 잠복해 있는 희소종을 처치한 수 말이다. 지금은 상당한 스코어거늘. 음, 여기가 콜로세오가 아니라는게 아쉽구나. 관객만 확실하다면, 짐의 라이온 맨몸 목 졸라 죽이기를 상회하는 전설이 생겨났을터인데…… 정말이지, 애석한 일이로다. / ……잠깐 기다려봐. 지금, 무언가 굉장히 심상치않은 단어를 들은 기분이 든다. 라이온 죽이기, 는 좋다. 그 사이에, 이상한 단어가 끼어있지 않았나……? / 세이버 : 무, 무엇이냐 그, 불쌍한 아이를 보는 듯한 눈빛은!? 라이온, 맨몸 목 졸라, 죽이기, 다! 이렇게, 사자의 목을 오른쪽 겨드랑이에 끼고, 뿌득하고 목뼈를 말이다! / 꺾었다? 꺾었다는건가? 영령이 되기 전의, 아직 인간이었을 적의 세이버가, 그 호리호리한 몸으로? 인간의 목을 아득히 상회하는, 강철과 같은 라이온의 목을? / 세이버 : 으……그건, 그. 그 자세로는, 재빠르게, 성공했다만. / 세이버는 곤란한 듯이 시선을 돌린다. 좋아, 지금건 틀림없이 너무 심한 과장된 허세부리기, 다. / 세이버 : 부, 분명히 기절시켰단 말이다! 맹세한다만, 승부는 짐의 승리였다! 하지만, 경골은 역시 단단했다고 해야할지…… / 머뭇머뭇하며 어미를 흐리는 세이버. 이쪽으로선 그정도가 더 안심되지만…… 어째서 그런, 프로레슬러 같은 흉내를 낸걸까? / 세이버 : 푸로레슬러, 가 아니다! 헤라클레스의 위업을 흉내냈을 뿐이다! 그 남자에게 가능하고, 짐이 못할리가 없다고 증명하고 싶었다! ……뭐, 시민들에겐 평판이 좋지 않았다만…… / 과거에 있었던 일이 떠오른건지, 세이버는 툭하고 어깨를 떨군다. ……하지만……헤라클레스를 라이벌 시하는 황제라니, 얼마나 곤란한 임금님이신지……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31 세이버 : 저 신부, 꽤나 건방진 짓을 하는구나. 상품이 전투 데이터라면, 취향이라는 것에 어울려줄 수 밖에 없겠군. 음,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연주자여!승부가 걸린 일이라면 철저하게 승리를 거두지 않으면 성에 차지 않는다! 가자! 그 이상한 대전 상대도 이 취향이라면 흥미로우니! 재밌어지기 시작했구나!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32 개방적인 여름의 네로. 라고 해도 평소와 아무런 변화가 없는 유아독존 황제폐하. 스스로를 만능의 천재라 칭하고, 또한 확신하고 있기에 이번 레이스도 당연히 자신이 우승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승부에선 반드시 이긴닷! 하는 네로지만, 승리를 향한 욕망은 정열에서 나오는 것.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전력으로 즐기려고 한다. 승리의 영광은 프라이드로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자랑이 있다고 해도, 그것은 우승한 후에 생기는 것이라고 네로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3 세이버: 그 붉은 랜서도 똑같으니라? 적이라고 한들 괜히 싫어하는 것이 아니로다. 악행만 개선한다면, 충분히 짐의 범위 안이로다. 미소년은 귀로 즐거워하는 것. 미소녀는 눈으로 맛보는 것. 짐은 사랑의 개수에 관대하노라. 요리는 많을수록 좋지 않으냐. 훗. 시중을 드는 아름다운 아이들의 수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아니, 기본적으로 짐은 모든 것에 지지 않는다. 만능의 천재이니까 말이다! / 어떠냐, 하고 가슴을 펴는 세이버. ……맞아. 기본적으로 세이버는 “지는 것”을 싫어했었다. 경쟁하기 걸맞은 상대[라이벌]가 나오면, 의지로 어떻게든 이기려고 기를 쓰곤 했다. 그게 세이버 자신의 성격인건지, [스킬: 황제특권] 때문인지는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쾌함이 전혀 들지 않는 것은, 세이버 자신이 상대와의 승부를 즐기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34 세이버 : 자, 쫓자 연주자. 적이지만 귀여운 녀석이로구나, 공을 들인 놀이는 아주 좋아한다! 그리고, 덤이다. 짐을 귀신이나, 악마라고 매도한 어린것에겐 상응하는 교육이 필요하겠지! / 세이버가 의욕이 생긴 이유를 알았다. "귀신"이라고 불린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뭐, 그녀가 할 마음이 있다면, 착각을 바로잡을 이유도 없겠지.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35 아쳐 : 이런, 이거 애완견이라기보다 맹견인데. 시원스러운 왕의 거드름에 그 화려함, 자기멋대로의 성격…… 하하아, 왠지 보이기 시작하는데? 어디, 댁말야, 경기회 같은거 좋아하지? / 세이버 : 음, 아주 좋아한다만. 짐이 바쁘지만 않았다면 출장하고 싶을 정도다. / 아쳐 : 역시 그랬나…… 이거 비꼬는 걸로는 통할 상대가 아니었구만. 뭐,좋아. 상대가 귀족이라면 사양할 것 없지. 봐줄 것 없이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줄게.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36 세이버 : 점성술인가. 짐도 다소는 별을 볼 줄 안다만, 저건 마음에 들지 않는구나, 복잡하기만 하다. 하지만, 스승의 말씀이라는 건 조금 신경 쓰이는구나. 머지 않아 이 소녀에 대한 일도 알게 될 테지만…… 뭐, 지금은 눈 감아 주도록 할까.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37 세이버 : ……갈수록 재밌어지는구나. 후회하는 것조차 못하는 수치도 모르는 놈에게 채찍을 휘두르는건 짐의 특기이니. 적이긴 하다만, 자비를 베풀어주마. 짐에게 쓰러지는 것으로 그 꼴 사나운 생에 약간이나마 긍지를 가지는게 좋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38 세이버 : 그렇게, 계속 신경쓰지 말거라. 가상이었다곤 해도, 친구의 죽음이다. 슬퍼하고, 회상하는 것도 이해한다. 린이라 했던가, 그 여자는 정을 끊은 모양이다만, 짐은 그정도는 아니니라. / 솔직히, 놀랐다. 이 서번트는 사람을 위로할 듯한 말은 하지않는다, 라고 생각했으니까. 무심코, 어째서, 라고 물어본다. / 세이버 : 짐은, 다정한 사람은 좋아한다. 그 눈물은 아름답지는 않다만, 가슴을 두드리는구나. ……그렇지. 잘 표현할 순 없다만, 이번 전투로 짐은 그대가 조금 좋아진 느낌이다. 음, 하고 가슴을 펴는 세이버. 느낌이십니까, 라고하며 그만 웃고 만다. 그녀 자신이 잘 모르는 감상을, 그야말로 절대라는 듯이 입에 담았기 때문이겠지. / 세이버 : 그걸로 됐다. 알았느냐, 보다 강한 소망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다. 보다 아름다운 소망이 살아남는것이다. 그대의 소망이 지금은 작아보일지라도, 마지막에 남은 소망은 무엇보다 아름답게 피는것이다. 그러니, 지금은 그저 계속 이겨나가면 되는 것이니라. 대답은 자연스럽게 따라 올 테니. / ……자신은 다정한 것일까. 그 눈물은 다정함에서 나온 것일까. 그건 모르겠지만. 세이버의 말은 마음을 안정시켜 주었다. 하지만, 그저 치유되기만 해선 안 된다. 다정함에 기대어선, 2회전을 이기고 살아남지 못할테니까…….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39 세이버: 음, 사쿠라를 병문안하는 것이냐? 짐도 함께 가마, 라고 말하고 싶건만, 좋다, 이번에는 여기서 기다리마. 아무래도 그 소녀는 여러 가지를 쌓아두고 있었던 모양이로구나. 짐은 내향적인 소녀도 취향이건만, 고민을 들어주는 것에는 서툴러서 말이다. 그대라면 적임이겠지. 단, 어디까지나 협력자로서이니라? 제한시간은 3분이노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40 세이버 : 그건 그렇고, 적적한 바다로구나. / 해양이 무대라고 듣고 설래어했다만, 이래선 짐의 저택에 있는 수조와 다를바 없지않느냐.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41 세이버 : 당연하다. 그 남자에겐 반역의 상이 있으니. 위정자에게 이를 드러낸다면, 왕인 짐과의 상종할 수 없거늘. 기억해 두도록 하거라. 짐이 실어하는 것은 검약, 몰락, 반역이다! 그 남자는 그 모든걸 망라하고 있다고, 짐의 더듬이가 반응하고 있다──그보다, 듣고있는게냐 연주자여!?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42 타케우치 : 그 신경쓰이던 것이, 빨강 세이버는 세이버보다 글래머처럼 그려져 있는 거 같은데, 그건 의도해서 그린건가요? / 와다 : 분명히 세이버는 B컵이라 생각합니다만, 이 디자인으로 가면, 큰 쪽이 예뻐 보인다 생각해서 C컵으로 했어요. - 타입문 에이스VOL.4의 내용

*43 네로의 최후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공통된 것은 그 최후의 추함이다. 도망질 수 없다는걸 깨닫고, 자살을 결의했으면서, 네로는 몇번이나 머뭇거렸다고 한다. 죽을 수는 없다. 죽고 싶지 않다. 자신은 아무런 잘못 없다. 몇번이나 그렇게 말하며, 목에 댄 단검을 되돌리며 한탄했다고 한다. ……그렇게. 네로는 꼴사납게 망설인 후, 더이상 도망칠 수 없다는걸 깨닫고, 스스로의 목숨을 끊었다. ……또, 이것도 여러가지 설이긴 하지만. 네로가 자살하고 3일 후, 한사람의 병사가 네로의 유해에 쭈뼛쭈뼛 외투를 입히자, "늦었구나. 하지만, 대의이다" 그렇게 최후의 말을 남겼다고도 한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44 카르나 : 영화(榮華)의 극한에 이르렀다면 최후의 막은 붕괴밖에 없지. 꽃의 시대는 끝났다 세이버. 네 번째 낙양을 맞이하거라. / 세이버 : 핫, 태양의 화신이 멍청한 소릴 하는군. 태양은 다시 떠오르지 않더냐? 우리 주자가 부르는 한, 짐은 잿더미가 되어서도 되돌아오겠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45 라이더 : 그러한 이유로, 끝낼 방법이 없는데... 어떡하죠? / 아키하 : 에? 뭐, 금삐까가 최강인걸로 괜찮지 않아? / 세이버 일동 : 그거 세이버가 아니잖아! / 코하쿠 : 안심해주세요. 이런 것도 있을 것 같아서, 형월에 미리 물어봤어요. 세이버 중에서 누가 가장 강한가요? 라고~ / 아키하 : 이게 무슨 해결법이야... 없애버려. / 파랑 세이버 : 에... 어떻습니까? 역시 형월의 돈줄이자, 가장 수입이 많은 파랑 세이버지요? / 빨강 세이버 : 멍청하긴! CCC에서 지금 주목받고있는, 이 뛰어난 빨강 세이버쨩이 분명 하잖느냐! 빨강쨩이! 번화가에서도 세이버라면 빨강으로 물들어 있지 않느냐! / 코하쿠 : 에, 그래서 말이죠. 어떤 세이버가 가장 강한가 말이죠. 코하쿠 : 그날그날 키노코의 기분. - 콤프티크 2013년 10월호 부록 코하 토크의 내용

*46 네로 : 어느 정도 정리됐구나. 그럼, 마음을 가다듬고 바다로 가도록 하지. 배 여행도 좋은 것이다. (플레이어), 여의 훌륭한 조선 실력을 보여주도록 하마. / (선택지 분기) 1. 기대된다 / 네로 : 그렇지, 그렇지. 후후. 솔직한 녀석. / 2. 조금 불안 / 네로 : 그렇게 수줍어하지 않아도 좋다. 후후. 그대는 금세 얼굴에 드러나는구나. / (전택지 분기 종료) Dr.로망 : 대단하네, 황제님은…… 어떤 대답을 해도 그녀에겐 긍정적인 말이 되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세이버: 짐의 진명은 스스로 밝히지 않으리라. 그렇게 정했노라. 허나…… 이 정도는 괜찮겠지. 이 몸은 16세에 황제가 되었노라. 이후 저주받은 출생의 아가씨는 죽고, 짐은 짐으로서 일어선 게로다. ……그 때부터 짐은 소녀로서의 미래가 사라져버렸다. 허나 소녀였던 시절의 꿈을 버린 것은 아니었노라. 짐은 황제이자 한 사람의 아가씨. 사랑하는 반려자와의 결혼식이야말로 가슴에 간직한 야망이었느니라. 퇴위해서 한 사람의 소녀로서 행복해진다…… 가 아니니라. 알겠느냐. 짐은 황제인 채로, 지상의 아가씨로서 최고로 행복하게 되는 것이니라! / 꽉 하고 주먹을 세게 쥐고, 드높게 연설하는 세이버. ……이런. 조금이라도 세이버를 “슬프다”고 생각해버린 내 머리를 탓한다. 얼마나 슬픈 일이 있어도, 그걸 상회하는 빛으로 인생을 채워간다. 그게 세이버의 사는 방식이다. 세이버가 생전에부터 관철하고, 지금도 긍지로 삼고 있는 영혼의 존재 방식인 것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48 성배... 으무.... 그 이름은 좋지 않다.... 두통이 한층 심해진다... 너무 입에 담지 말아주길 바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로 클라우디우스 마이룸 대사

*49 토오사카 린: 마치, 가 아냐. 틀림없이, 잖아. 여전히 맥이 빠지는 남자네. / 세이버: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만, 어쨌든 기다리어라! 린이여, 이곳은 네 년의 성인 것이냐!? / 토오사카 린: 그렇게 말하고 있잖아. 난 이 성의 여왕[queen]으로서, 문 셀의 새로운 지배자────── 그래, 끈질기게 살아남은 너희들을 관리하고 지배하는, 달의 여왕님이라고 불러! / 세이버: 뭣, 여왕이라고……!? 그 가슴으로!?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50 세이버: 그건 그렇고, 무시무시한 흉기로구나. 심상치 않아. 정말이지 심상치 않도다. / 응, 말도 안 되는 가슴이야. / 세이버: 음, 적이면서도 괘씸하구나! 허나────── 괘씸하긴 하나 칭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도 사실. 큰 것은 좋은 것이로다! 다만 그게 완벽하다는 것은 아니다. 지나친 힘은 세밀한 곳까지 닿지 않는 법. 모든 것이 밸런스(balance) 문제이니라, 연주자여.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51 라니 : 1. 쓸데없는 행동을 하면 안 된다. 2. 항상 완벽해야만 한다. 3. 한 가지의 실수도 해서는 안 된다. 4. 애매한 행동을 해도 좋다. 5. 가끔 실패해도 좋다. 6. 하나 정도는 실수해도 좋다. 7. 육식 계열(肉食系)보다 초식 계열(草食系)이 바람직하다. 8. 난색 계열(暖色系)보다 한색 계열(冷色系)을 좋아해야 한다. 9. 안경을 쓴 여자는 지고하다. 이상입니다. 당신의 높은 지성을 기대하죠. / 라니의 통신이 일방적으로 끊겼다. 담담하게 말하긴 했지만, 라니가 말한 대로 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 같은데……? / 세이버: 그야말로 교육열에 불타오르는 귀모(鬼母)로다. 짐은 항상 완벽한데다, 두 번째 항목은 이미 클리어했건만.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52 세이버 : 에에이, 어디까지 거짓말을 쌓을 셈이냐, 지나코! 짐은 약아빠진 건 싫어한단 말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53 세이버: …………………………음? 으, 음. 미안하구나. 한 가지 생각하는 것이 있어서 말이다. 아니, 연주자가 사과할 필요는 없느니라. 지나코의 공략에 관해서는, 이대로 구출을 강조하는 것보다 자멸을 막을 수단을 지향해야겠지. ……허나 짐은 잘 하지 못하느니라. 사람이 타락하는 꼴을 비웃으면서 방관하는 것은. 그대라면 그 자를 BB의 망토 그림자에서 끌어내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싶다, 아니, 믿도록 하마.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54 세이버: ……연주자여, 어쩔 수 없는 노릇이구나. 라니의 요구를 받아들이어라. 허나, 예술성이 아닌 음탕함(淫靡性)을 취할 줄이야…… 원통하도다, 참을 수 없이 원통하구나! 속옷만을 벗어도, 그것만으로는 당사자만이 즐겁지 않느냐!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55 분명 그렇긴 하지만…… 너무 많이 먹어서, 잠을 자기에는 아직 배가 괴롭다. / 세이버: 그거 안 되겠구나. 그럼 짐이 특별히 토하는 방법을 전수해주도록 하마. 괜찮다, 괴롭지는 않느니라. / 아, 아니, 그건 조금…… 토하면서까지 먹는 건, 화려한 로마인만으로 충분해. 약간 아쉬워하는 것 같은 세이버를 피해서, 사쿠라 표 위장약을 입에 털어 넣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56 네로 : 음, 설탕을 묻힌 레몬이라도 가져올까! 그건 실로 훌륭하지! 자극적이면서도 달달하니까 말이야!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7 네로 : 짐도 지고 있을 수 없다! 비장의 귀족 요리(케나)다! 으므, 최고의 술과 최고의 요리야말로 세라프 로마황제와 그 가장 사랑하는 자에게 어울린다는 말씀이다! / 타마모 : ...... 저기, 세이버 씨? 주인님은...... 음주가 가능한 그거셨나요? / 네로 : 그 문제는, 영자로 된 허구 세계인 세라프이기 때문에 논 알쿨 미주를 준비했다. / 타마모 : 아니! 그 방법이 있었다니! ......이 타마모, 일생의 실수를...... 그 능수능란함, 배워두겠습니다. / 네로 : 그럼 짐도 메뉴를 살짝 소개하지. 황금과 같은 치즈에 벌꿀을 바른 올리브 유가 듬뿍 들어간 유죽. 물론 병아리콩 따위가 아닌 렌틸콩이다! 빵도 맛있지만 예로부터 전해지는 유죽이 또 좋지. 바로 얼마 전에 발견된 삼림 지역에서 수확된 포도도 곁들여 봤다! 돼지 통구이(트로이 돼지)는 무려 짐이 잘라준다. 짐이 손수 말이야. 공작 구이도 있다./ 세이버가 말햊는 로마 요리. 그건 마치 옛날 이야기에 나올 법한 잔칫상이다. 과연! 이것이 황제 폐하의 식탁...... 역사상의 인물이 된 기분이다. 엄청나게 맛있을 것 같다...... 동시에 과거의 지구에는 이렇게 풍성하게 넘치던 시대나 토지가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된다. 문득 생각이 많아질 뻔 했다. / 네로 : 지금 막 요리한 푸아그라도 있고 아아, 소금을 쳐서 익힌 에스카르고도 일품이지. 이 봉으로...... / 타마모 : 에에에에 달팽이를 먹어요!? / 네로 : 여우가 무슨 말을! 벌레나 달팽이도 엄청 좋아하는 먹이일 텐데! / 타마모 : 미콧!? 귀여운 귀여운 타마모는 벌레 같은 거 안 먹거든요! / 네로 : 그게 무슨 말이지? 벌레나 달팽이를 먹는 야생 여우가 귀엽지 않기라도 한단 말인가! / 타마모 : 갑자기 여우 편 들지 마세요! 아아 정말 뭐예요!? / 네로 : 주자여, 여우 대표는 놔두고 달콤한 것도 먹어보도록. 벌꿀에 적신 플라첸타도 있다! / 타마모 : 프, 플라센타! 피부에 좋다는...... 그!? / 네로 : 으므, 그 그런가? / 그건 아마 플라센타라고 했던 것 같은데. 플라첸타와는 좀 다르지. 아니, 음.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8 네로 : 왜 그러지 연주자? 그렇게 안절부절하고? 후후. 뭘 그렇게 부끄러워하고 있나. 탕에 들어오는 게 익숙하지 않은 건 아니겠지? 짐도 그렇다. 로마에는 특히 온천이 많았다. 이 별의 혈류와 같은 불의 열을 품고 있던 땅이었으니. 짐은 가끔 생각한다. 대지에서 뿜어져나오는 뜨거운 온천이란 곧 별이 가진 생명의 박동의 일부분이겠지? 그렇다면 탕에 잠긴다는 행위는 별의 생명에 안기는 것과 같다...... 라고 말이야.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9 네로 : 고르곤도 그렇고 네놈도 그렇고, 이 감옥에 있는 녀석들은 절대적으로 놀이 상대가 부족한 모양이군. 뭐어 이런 케케묵은 쥐구멍 같은 곳에 틀어박혀져서야 어쩔 수 없나. 짐은 상냥하고 관대하기에, 신분을 숨기고 마을을 걷던 중, 아이들에게 같이 놀아달라 부탁받으면 항상 흔쾌히 어울려주곤 했지. 뭐, 짐은 언제 어떤 때라도 전력전개인 멋진 황제. 진심으로 굴복시켜서 울려버리는 게 일상이었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하렘 애호 (ハーレム好き) 세이버의 첫번째 SG. 그녀의 진명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제멋대로 하고 싶은 일이었던 생전의 업 중 하나. 황제특권이란 걸 이용해 미남미녀를 데리고 있었다는 소리. 노래를 들려준다든가 조각의 모델로 삼다든가 마사지를 시킨다든가 그때그때 유행하던 놀이의 상대를 시킨다든가, 자기 하고 싶은대로 굴었다는 모양이다. 하렘 이외에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회를 열거나, 올림피아(올림픽의 어원)에 나가서는 우승하거나, 음악신 아폴로에 필적하는 예술가라고 호언하거나, 태양신 솔에 필적하는 전차기수라고 단언하는 등, 화려한 걸 좋아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다. ……하지만, 뜻밖에도 황제가 되기 전의 그녀는 공정한 재판관으로 평가받았었다. 화려한 생활은 전부 황제가 되고난 후의 것. 어쩌면 그녀는 황제란 역할을 "태양과 마찬가지로 사람들과 세계에 반드시 필요한 빛"이라고 인식해서, 그 역할을 전력으로 연기했던 걸지도 모른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시크릿 가든의 내용

*61 네로 : 그렇달까, 다! 여를 빼놓고 이야기 하는 건 그만두거라! 그래도 이야기는 어느 정도 이해했다. 즉, 저 여신은 적이 아니란 거구나? / 마슈 : 네. 맞게 이해하셨어요. / 네로 : 흠. 그렇다면 이야기는 간단하지 않는가. 고대의 여신 스테노여, 여의 로마에 오거라! 여야 말로, 로마다. 로마 제국 제5대 황제 네로 클라우디우스. 여는 그대를 새로운 신으로 받아들이겠다. 함께, 연합 제국을 쓰러뜨리지 않겠나. / 스테노 : 어머, 당신은 정말 눈부신걸. 아폴론과도 좋은 승부가 되겠어. 하지만, 미안해 황제 폐하. 나에게 싸우는 힘은 없어. 정말이라고? 서번트란 형태가 되어서, 다소의 스킬이나 기본 성능은 갖춰져있지만…… 여동생처럼, 용감하게 싸울 수 있는 힘 같은 건 가지고 있지 않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세이버 : 애시당초, 여는 태양(아폴론)보다 금성(비너스)파다! 쓰러트리고 싶다면 미소녀를 데리고 오거라! 덧붙여 네 녀석은 소녀가 아니니까 제외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63 이 드레스가 마음에 든게냐? 으므 숨기지 않아도 괜찮다. 짐도 마음에 들었으니까 말이다. 이 드레스는 번영과 정열의 증거. 짐이 경애하는 미의 여신 비너스의 일면을 나타낸 것. 앞으로도 그 여행에 찬란함과 자애가 함께하기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로 클라우디우스 5주년 영의 마이룸 대사

*64 네로 : 으므, 예술이란 그런 것이니라! 시대가 아무리 흐르고 변화하더라도 좋은 건 좋지! 짐도 현대의 가요를 좋아하니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세이버: 음. 잘 모르겠으나, 그대를 구하기 위해 달의 뒷면에 떨어진 뒤, 정신을 차려보니 이런 모습이 되어 있었느니라. 시스템 변경에 의한 영향이겠지. 사쿠라는 “서번트용 구속구”라는 말을 했건만, 짐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느니라. 새로운 의복은 좋은 것이로다. 사이즈가 약간 안 맞는 것이 난점이긴 하지만 말이다. 뭐랄까, 터질 것 같단 말이지(ピチピチするのだ). / 터질 것, 같다. 터질 것 같다, 라고. 그야 그렇겠지. 바디 라인이 완전히 보일 정도의 라이딩 슈트를 입고 있는데. 세이버라고 하면, 헐거운(ゆったりとした) 스커트가 트레이드 마크였는데, 이 의상은, 뭐랄까────── 남성으로서는 눈 둘 곳이 없어 곤란하다. / 세이버: ……으음. 그대는 남성으로서 기미가 부족하구나. 여성이 옷을 새로 맞추었단 말이다. 좀, 한 마디라도 하는 것이 처세술이 아니겠느냐? / 아무래도, 세이버는 감상이 듣고 싶은 모양이다. / (선택지) 웨딩드레스 같아 / 세이버: 오오! 여, 역시 그런 것이구나!? 그대도 그렇게 보이는 것이로구나!? / 웨딩드레스, 라는 평가가 그렇게도 기뻤던 걸까. 세이버는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마치 어린 아이처럼, 깡충깡충 뛰고 있다. 몇 초 후. 내 시선을 느꼈는지, 세이버는 어험, 하고 헛기침을 하고 옷매무시를 바로 했다. / 세이버: 으, 음, 그렇다. 신부인 것이로다. 짐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있노라. 언젠가는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했으나, 이루어진 적이 없어서 말이지. 어울리지 않게 떠들었건만, 너그러이 보아다오. ……후후. 허나 놀랐지만 기쁘구나. 설마 그대가 마음이 통하는 감상을 말할 줄이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6 세이버: 그 구속구도 상당한 것이었도다. 무어라 해도 새색시(花嫁)가 모티브가 아니더냐. 결혼식[Nuptiae]이란 말이다, 연주자여. 그대가 바란다면, 앞으로도 그 구속구를 입고 싸우도록 하마. 물론 그 경우에는 짐과 혼인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말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7 세이버 : 으, 이것은, 과연 짐이라도……. BB놈, 뭐라고 할 수 없이 무서워……. 갈아입기 때문에 눈을 감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지고 나서, 시간이 지났다. 들려 오는 소리로부터 헤아리면, 입는데 꽤 용기가 필요한 수영복 같다. 그 세이버조차 공포심을 느끼다니, 도대체 어떤----!? / 세이버 : ……끈……이다……. / 끈? 끈은 끈? 스트링? 초끈이론? 으, 상상만이 앞질러간다……. 더 이상, 초조해지면, 차라리 령주를 사용해----! / 세이버 : 좋다! 여는 작정했다. 주자여, 눈을 떠 확실히 보는 게 좋다. 이것이 예술이라는 것이다! / 허가의 소리와 동시에 눈을 뜬다. 강하게 닫혀있던 눈동자를 쑤시는 실내빛. 거기에는---………………………………………. 끈에 지나지 않는다. / 세이버 : 하, 하하하하하! 하늘의 신들조차 매료될 것이다. 나의 예술을 앞에 두고, 소리조차 없는가! / 간신히 요소 요소를 가리는 붉은 옷감. 그것을 몸에 걸치고, 큰 웃음을 내는 세이버였지만……. / 세이버 : ……아무리 , 여의 신체가 부끄러워해야 할 것이 아니라고 해도. 지고의 예술을 구가한다 해도. / ……부끄러워? / 세이버 : 육체의 미를 사랑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해도. 웨누스의 사랑을 일신에 받는 것이 정해져 있었다고 해도. / 거듭 묻는다. ----부끄러워? / ……………………………………………………………응. / ----아, 안심했다. 나의 서번트는, 보이고 싶어하는 단순한 노출광이 아니었던---- / 세이버 : 기호의 방향성이 다르다! 이것이라면 차라리, 아무것도 몸에 걸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 정정. -----단순한 노출광일지도 모른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8 세이버 : 자아――대승리의 막을 올려라! 나의 근원은 원초의 불꽃, 타오르는, 영화번영을 자랑하는 장미(꽃)! 베스비오스의 맹위를 이곳에, 월계관의 영예를 이곳에! 그리고―― 나의 용자의 프로포즈, 선정의 말을 이곳에! 생명은 싸움의 속에서야말로 빛나는 것. 보거라 BB! 이것이 짐의 주자의, 네 녀석을 넘어선 사랑의 빛이다――――! / BB : 그 힘―― 나와 같은 단계의 것이군요.――정말로, 저열해. / 세이버 : 음, 치트쳤다! 짐의 황제특권도 아직 어설펐구나! 이건 버릇이 될 것 같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9 나스: 세이버의 신화예장이군요. 키워드는 로마황제, 베스비오스 화산.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70 만우절 기획과는 별개로 붉은세이버님 보이스 신규 수록이 있었습니다. (진실혹은 거짓) 예전부터 붉은세이버님 대사로 타입문씨가 네타화해댔던 모함대게임에 드디어 출연합니다 (진실혹은 거짓) 한쪽은 거짓말이고 다른 한쪽은 진실입니다. - 2015년 4월 1일 탄게 사쿠라 블로그의 글

*71 세이버:호오…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다만, 어찌됐건 굉장한 느낌이로군! 예를 들어보자면… 자재 ALL30 으로 건조했더니 초도급전함이 떴다─! 같은 느낌인가?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앤솔로지 드라마 CD 나비효과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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