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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폰 보조페이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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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텐더 티폰 에페메로스의 작중 행보
낙루의 날개 이벤트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인트로가 지나고(*1) 곧장 미소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하는데 이번 적성자는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 그레이, 프리텐더(헤파이스티온), 어쌔신(료우기 시키)였다. 본래는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도 적성이 있었으나 사마의 쪽에서 절대 함께 가기 싫다 거부해서 빠졌다. 헤파이스티온은 2세가 가장 최신의 라이더(이스칸달)의 신하라고 자칭하는 게 마음에 안 든다고 한다.(*2)
흰 티폰 쪽이 더 강하고 포격 하나하나가 어중간한 보구 레벨보다 강했다. 일행의 공격은 전혀 안 통하는 상태에서 검은 티폰 쪽이 격추된다. 그 때 누군가가 알 수 없는 규격으로 어느 지점으로 와 달라 요구했다. 하얀 쪽의 용의 숨결을 피할 여유가 없었는데 어쌔신(료우기 시키)가 하얀 녀석이 뭔가 부족해서 죽음의 선이 보인다며 시간 좀 벌어달라 한다. 그레이가 롱고미니아드로 시선을 끄는 사이 시키가 도약해 선을 베었다. 죽이는 데는 이르지 못 하고 움직임을 멈춘다. 시키의 반응이 소실되었고, 일행은 혼원일진으로 기척을 감추고 누군가가 알려 준 좌표로 향했다.(*6)
송신자는 하얀 티폰 에페메로스였다. 이 쪽의 티폰이랑 누가 오리지널인지 두고 다툰다. 칼데아네가 또 용종이 분열하다니 에리쨩 현상인가... 하는 사이 하얀 쪽에서 구분을 위해 자신을 그리스어로 에페메로스의 두문자인 엡실론이라 부르라 한다. 활기찬 여동생 계열 용종이라 한다.(*8) 엡실론은 어째서 티폰 에페메로스가 둘이나 있는지에 대해선 자기도 모른다 하며 자신도 방금 추락한 티폰의 주인이라며 반응시키는 걸 보인다. 과거 랜서(비쇼네)처럼 하나의 영령의 요소가 둘로 나뉘어 현계했다 하기에는 티폰이 순혈용이라 의심스러웠다.(*9)
엡실론은 추락한 티폰을 강화하펴 파워업 시켜 가짜랑 싸워 보자 한다. 본래 티폰은 그리스 로봇신화의 기신과 같이 현대 기술로 손 대는 것이 불가능한 존재였지만 어쩐지 이 특이점의 해역에는 티폰과 동종의 마력 반응을 나타내는 재료가 널려 있었다. 그걸 회수해서 개조하자 한다. 다른 방법이 없으니 그걸 따르기로 했다.(*10) 추락한 티폰 에페메로스의 두뇌체는 자신의 반원방기로서의 기능도 제대로 작동 안 하는지라 어쩔 수 없이 티폰의 수리에 협력하기로 하지만 절대 엡실론을 신용 못 한다 한다.(*11)
헤파이스티온과 티폰 에페메로스는 같은 프리텐더로서 이야기하는데 에페메로스가 자신은 티폰을 입었다며 격이 다르다고 잘난 듯 말하는 걸 헤파이스티온이 긍정한다. 그걸 곤 에페메로스는 신대의 마술사는 신이라던가 용 상대가 너무 익숙하다고 투덜거린다.(*13) 칼데아의 마스터를 향한 생각이라던가 반원망기의 정의라던가 모든 소원의 본질은 죄일지로다, 허물일지로다, 악할지로다라던가 말한다.(*14)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는 빙의체로서 가진 마안을 사용해 마력을 쫓는다.(*15) 잡몹은 엡실론이 날려버린다. 도착한 장소에는 박살난 트로이아 이포스와 색이 다른 라이더(오디세우스)들이 싸우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붉은 쪽은 자신이 티폰 네오스의 파일럿임을 밝힌다. 어쌔신(료우기 시키)가 선을 긁어서 자신의 티폰의 상태가 안 좋다 하는데 엡실론을 아는 눈치이며 전부 쓰러뜨리고 엡실론을 포획하겠다 하여 맞서게 된다. 붉은 오디세우스는 일행의 강함을 인정하곤 트로이아 이포스를 박살낸 검은 빛을 쏘아 결착을 지으려 하지만 사마의가 친 결계 때문에 빗나갔다. 아직 티폰 네오스가 제기동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며 영체화하여 도주한다.(*16)
현지 소환 서번트인 통상의 오디세우스는 소환되자마자 붉은 오디세우스가 공격해 왔으며 그가 아이기스에 필적하는 방어결계와 목마를 작동정지 시킨 오른 손의 검은 빛을 가졌다 한다. 한편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가 감지한 마력은 기동 정지한 트로이아 이포스의 동력원이었다. 오디세우스는 못 쓰게 된 목마의 동력원을 넘겨주기로 하고 주인공와 가계약한다.(*17)
결과적으로 본 이벤트에 등장하는 에페메로스는 시간축이 꼬여버렸다. 칼데아네는 낙루의 날개를 경험했지만 본 특이점의 에페메로스는 그걸 모른다. 칼데아에 합류한 낙루의 날개를 거친 에페메로스와 입실론은 미래의 자신들이 과거의 자신에게 지식을 주어 역사에 어긋남을 일으켜 영기가 복잡해지거나 이번 사건이 치명적인 실패로 끝날 가능성을 피하려 일시적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칼데아 측도 입조심하게 된다.(*24)
영핵만 떨어져나간 티폰 에페메로스는 캐스터(길가메쉬)가 낚시하다가 건져낸다. 에페메로스는 길가메쉬라면 소원도 기도도 품지 않은 체 자신에게 간섭할 수 있을 테니 죽여달라 한다. 길가메쉬는 그건 농부가 하는 일이고 자긴 농부가 아니니 관심 없다 한다.(*37) 대신 랜서(엔키두)가 특이점에 남아 있던 거짓된 성배전쟁에 불렸던 자신의 잔재로 에페메로스를 치유했다. 이건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도울 수 있으면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남긴 말을 들어 준 것이다.(*38)
회복한 에페메로스는 신왕을 찾아가 이제 자신은 그와 관련 없다 한다. 신왕은 에페메로스가 칼데아라는 관측자를 택해 타인에게 이야기될 가능성을 택했다며 에페메로스를 항상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누군가가 나타났을 때 대가를 치룰 수 있다면 좋겠다 한다. 에페메로스는 그런 존재가 있을 이가 없고 자신은 마지막까지 혼자서 완결할 거라 한다. 에페메로스는 신왕이 자신을 구해준 건 사실이고 지금 다시 자신을 지배하겠다는 소원도 없는 모양이니 자신은 간섭하지 않을 것이며 칼데아와 알아서 결판을 내라 한다.(*39) 그렇게 패배한 신왕이 어벤저(존 래클랜드)로 돌아온 후 소멸할 때가 되자 에페메로스가 아직도 자신의 파멸을 바라냐 물어보는데 존은 그럴 기분은 아니고 일단 머리 좀 식힌 후 다음엔 제대로 된 복수를 하겠다 한다. 에페메로스는 존을 갈갈이 찢어발길 생각이었는데 그런 짓을 했다간 존의 소원을 들어주는 일이 된다며 그만둔다.(*40)
모든 게 정리된 시점에서 에페메로스는 혹시 칼데아가 미래의 자신과 인연을 맺은 건가? 라는 생각이 미친다. 그래도 자신을 방치하는 선택지가 있었을 텐데 자신을 구해줬다며 물러터졌다 한다. 인간 프랑소와 프렐라티가 만약 에페메로스가 솔직하게 칼데아에 도움을 요청했으면 구해줬을 것이라 하자 성배전선에서 칼데아를 적대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츤츤거리다 그럼에도 다시 만나면 적이 아니길 빈다 하자 뭐 이런 놈들이 있냐 하면서 자기는 반원망기니 그런 긍정적인 소원을 품지 말라 하곤 달콤한 이상과 함께 발버둥치라 하며 퇴장한다.(*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