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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15

타입문 백과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15

最終更新:2024年11月19日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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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각판 :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 -Plus Episode-

2022년 1월 12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제목대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의 복각이며 추가 시나리오가 탑제되었고 신 서번트 프리텐더(헤파이스티온)이 등장한다.
추가 시나리오를 넣는다는 아이디어는 3년 전 사건부 콜라보 이벤트가 열렸을 때 부터 나스 키노코가 부탁했으며 이에 응해 3년 전부터 본편 쪽에 복각 시나리오의 가벼운 복선 같은 것도 넣어 두었다 한다.(*1)
프리텐더(헤파이스티온)은 레일 체펠린에 소환되어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발견한다. 주인공의 기억을 읽어 보곤 지금 주인공은 본체가 아니라 본체가 잃어버린 기억의 일부이자 정신인 것이 일시적인 인격과 마력으로 신체(그릇)으로 구축된 존재라며 살아남는 방법은 본체로 돌아가는 것 뿐이고 자신을 도와주면 주인공을 도와주겠다 한다. 이를 승낙해 가계약을 한 후 기차의 가장 앞 차량을 향해 간다. 가면서 덤으로 자신에 대한 해설을 해 준다.(*2) 본체의 기억조각을 얻을 때 마다 다음 열차 칸으로 가는 문이 열렸다.(*3)
가장 앞 차에는 레일 체펠린의 차장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 특이점이 어떠한 형태로 주인공의 기억과 연관되었다는 것을 확인했고 주인공의 기억과 열차를 조응시켰다. 기억조각이 문과 관계가 있는 것 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관계 있는 척을 해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만들려고 열차 측에서 기억조각을 습득할 때 마다 문을 열어 주었다. 기차칸을 지나갈 때 마다 콜로세움 같은 게 발생한 건 기억의 주인공과 본체의 피드백이 발생하기 쉽도록 술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긴 부작용이었다. 사정을 설명하지 않은 건 지배인 대행이 헤파이스티온을 보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쪽 세계에서 자신들과 싸웠으며 그 기억을 그대로 갖고 있음을 파악했기에 협력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였다.(*4)
레일 체펠린은 이계를 달리는 열차지만 특이점을 달릴 수 없다. 지구 백지화는 이계를 달리는 것으로 피했고 특이점에 한없이 가깝게 접근할 수 있지만 특이점의 안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열차는 무언가의 이유로 특이점에 들어가려 했다.(*5)
페이크 롱고미니아드가 붕괴하면서 특이점 자체도 붕괴했고 콜라보 이벤트를 완수한 주인공의 본체와 칼데아 측은 귀환했을 적 그 틈으로 레일 체펠린이 파고들어왔다. 그 안에는 자신의 소망을 포기하고 칼데아를 보낸 므네모시네가 있었다. 므네모시네에 따르면 이 특이점에서 자기가 깨어난 후 자기 안쪽에서 의견이 분열했다 한다. 주인공을 그냥 보조할지, 좀 더 적극적으로 보호할지에 대해서였는데 이긴 쪽은 후자였다. 전자는 격리당했으나 도망쳤는데 특이점 안에서 후자에게 도망칠 수 없어 특이점 조금 바깥에 위치한 레일 체펠린으로 간다. 이 통칭 므네모시네 어나더는 자신이 가져온 주인공의 기억을 지키기 위해 3% 남은 힘으로 그 기억에 인격을 부여하고 현재 환경과 리소스로 소환 가능한 서번트를 선택 검색해서 영령소환 시스템 페이트를 유사기동시킨 후 출력이 부족하자 자기 자신을 바쳤다. 그 결과 소환된 게 프리텐더(헤파이스티온)이며 소환 과정에서 므시모시네가 영기에 섞여 버렸다.(*6)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쪽 세계에서 하트리스가 수집한 마안을 이 쪽 세계에서는 칼데아에서 회수했었고 므네모시네의 마안으로 동조해서 사용했다. 레일 체펠린은 이 마안의 연고를 찾아 이 특이점에 왔고 결과적으로 특이점이 소멸하는 와중에 회수에 성공했다.(*7)
이걸로 모든 게 해결되었지만 헤파이스티온은 주인공의 기억을 본체로 되돌려보낸다는 처음의 목적을 포기하지 않았다. 레일 체펠린은 자신들에게 협력해 준 답례로 주인공의 기억을 특이점 바깥으로 탈출시켜주겠다 한다. 특이점과 너무 깊게 연결된 므네모시네는 특이점 밖으로 나가면 사라져 버리는지라 따라가지 못 하고 일행의 행운을 바라며 이 곳에 남는다. 그 와중에 페이크 롱고미니아드는 특이점의 특성 상 봉인이 없고 성배에게 마력을 공급받았으며 므네모시네가 준 대량의 기억을 받아먹은 결과 네거티브 롱고미니아드가 되었다.(*8)
네거티브 롱고미니아드는 특이점의 모든 것을 자신의 리소스라고 판단해서 주인공의 기억 일행을 놓치지 않으려고 에너미를 날조해 길을 가로막았다. 이는 레일 체펠린의 마안 대투사로 날려버렸다.(*9) 그러자 네거티브 롱고미니아드가 직접 포격을 가해 왔다. 이 즈음 되서 주인공의 기억은 자아가 붕괴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걸 보고 페이커는 자신의 영기를 불태워 왕의 군세 열화판을 발동한다. 열화판이라지만 이것만으로도 가로막는 자들을 처단하는 건 충분했고 프리텐더(헤파이스티온)은 이걸로 자신과 인연이 생겼으니 칼데아에서 자신을 소환해달라 한다.(*10)
주인공과 헤파이스티온은 사라졌고 레일 체펠린은 붕괴하는 특이점을 떠난다. 주인공의 본체와 함께 싸웠던 서번트들이 하늘을 나는 열차를 보며 감상을 남긴다.(*11)


마나난 수버니어 발렌타인 ~쵸코와 나무와 여신의 선택~

2022년 2월 9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연례행사인 발렌타인 이야기다.
올해는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발렌타인 서번트가 소환되기 전에 선수를 쳐서 일부러 새로운 서번트를 소환해 칼데아의 리소스를 소비하여 우발적 소환을 막아버리려 했으나 이를 실행하기 바로 전날 발렌타인 서번트가 소환되어 무산되었다.(*12) 아무튼 그렇게 밤중에 칼데아에 마난난이 소환되었다. 그 기척을 느끼고 온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는(*13) 이 곳에 랜서(쿠훌린)이 소환되어 있다는 걸 알려준다. 이를 들은 마난난은 아직 그를 만날 수 없다며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겠다 한다. 그러자 카렌은 어디서 구한 성배를 넘겨주고 초콜릿이 전해지기 전의 16세기 유럽으로 레이시프트해 보낸다. 그러자 해당 시기에 미소특이점이 발생했고 매년 그랬듯 이를 해결하러 가게 된다.(*14) 동행자는 랜서(메두사)와 룰러(아스트라이아), 그리고 몰래 따라온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다.(*15)

레이시프트한 곳은 평소대로 칼데아와의 통신이 연결되지 않았다.(*16) 지점은 반도의 남쪽, 바다 근처 지역이다.(*17) 서쪽의 항구마을로 가 보니 바제트가 있었고 대화보다 주먹이 먼저 나와서 아스트라이아와 싸우게 된다. 보구 대결이 되려는 순간 괴물이 나타나서 싸움은 흐지부지된다. 이 근처에는 의욕이라는 이름의 마력을 흡수하는 괴물이 출몰했고 바제트는 그것을 퇴치하기 위해 마을에 고용되어 있었다. 칼데아 측이 적이 아니라는 걸 확인한 바제트는 협력하기로 한다. 덤으로 주인공 일행과 다른 좌표에서 레이시프트했던 카렌이 마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18) 바제트는 서번트로서 영령의 좌에서 받아야 할 지식이 일절 없으며 생전 21세기에 살았던 인간의 기억만 애매하게 남아 있다.(*19) 이 곳으로 레이시프트 된 후 괴물에세 습격당하는 마을을 보자 근육뇌를 구사해 소멸할 때 까지 때려 죽이길 반복해 왔다.

바제트 혼자서는 마을을 지켜야 하기에 괴물 조사를 할 수 없었지만 칼데아 일행이 합류하면서 여유가 생겨 괴물을 조사하기로 한다.(*20) 괴물이 북쪽 숲에서 주로 나타난다던가 과거 어느 뱃사람이 그 숲에 뭔가 가져왔다는 이야기가 돌아다닌다던가 먹으면 괴물에게 빼앗긴 의욕을 회복시키는 쇼코라틀을 파는 정체불명의 누가 있다거나 하는 정보가 모였다.(*21)

숲으로 가 보자 오두막이 있었고 거기에는 선원의 복장을 한 남자의 유령과 회고록이 있었다. 이에 따르면 이 선원은 다른 대륙에서 코코아를 발견했고 돈이 될 거 같아서 현지인에게 씨를 몇 개 구해 이 숲으로 와서 테오브로마란 이름을 붙이고 심은 후 돌보았다. 싹이 났을 때 선원은 큰 병을 앓고 이 땅에서 떨어져야 했다. 다시 돌아왔을 때 싹은 시들어 있었다. 이 때문에 망령이 되었다.(*22) 그리고 숲에는 자연계에 존재할 리 없는 끔찍한 나무가 있었다. 이 나무가 괴물 사건의 원흉으로 단말인 괴물을 파견해 인간의 의욕을 빼앗아 그걸 회수해 자신의 양분으로 삼았다.(*23) 이 나무가 특이점의 원인인 것 같아 쓰러뜨리기로 한다. 일행이 접근하자 엄청난 마력의 필살의 뭔가를 쏘았는데 이를 프라가라흐가 반응해서 카운터로 나무를 뿌리채 베어버리는 데 성공한다.(*24) 베어낸 나무는 다시 재생했는데 쇼코라틀를 팔던 모 씨랑 제3재림 상태의 마난난이 나타나 프라가라흐로 나무와 괴물을 일소하고 가 버린다. 그리고 마을로 돌아오자 마난난은 일행이 숙소로 삼던 술집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25)

마난난에 따르면 성배를 받아 레이시프트 한 후 마난난으로서 자기계발이나 해볼까 했는데 약하고 가는 목소리를 들었다. 그 목소리는 시들기 직전의 카카오 싹이 냈었다. 마난난은 베푸는 자라서 조금의 생명을 주려 했는데 싹은 성배의 리소스를 전부 강탈한 후 괴물 나무로 변모했다. 그 여파로 이 곳은 미소특이점화했고 제1재림의 바제트와 제3재림의 마난난이 분리되었다. 좀 전에 파괴한 나무는 본체가 아니며 성배를 지닌 본체는 네트워크처럼 뿌리를 넓혀 자신의 분신인 나무들에게서 의욕을 공급받았다. 그래서 본체를 찾아다니고 있었다.(*26)

바제트는 그렇게 말한 마난난을 믿지 않았다. 어릴 때 읽은 영웅 이야기에서 마난난은 무상의 사랑과 신뢰를 베푸는 존재였는데 합리적으로 움직일 뿐인 인간인 자신에게 마난난이 깃들 리가 없다는 논리였다. 가짜 마난난이 분명하다며 대련해서 자신이 쓰러뜨리는 것으로 그걸 증명하려 했는데 오히려 자신이 패배했고 싸우는 와중에 마난난의 해신의 힘이 자신에게 깃든 것과 같은 것임을 이해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이런 자신이라도 누군가의 꿈을 지킨다던가 같은 위대한 일을 자신이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어 회복했다.(*27)(*28) 다음날 바제트는 마난난의 말을 전부 납득하고 빋는 건 아니지만 마난난이라는 것과 자기가 마난난의 빙의체인 것을 인정했는데 자기가 언니 운운하는 마난난을 보고 빡쳐서 또 싸운다.(*29)

쇼코라틀은 마난난이 만든 무한정 초콜릿이 나오는 항아리로 만들었다. 초콜릿의 요정을 자칭하는 모 씨가 마난난을 도와주겠다며 마을에서 뿌리고 다니다 마난난의 수색방법이 난잡하다며 역할을 바꾸어 마난난이 쇼코라틀을 뿌리고 모 씨가 테오브로마를 탐색하게 되었다.(*30)

갑자기 테오브로마가 직접 마을을 침공해 왔다.(*31) 일전에 흡수한 룰러(아스트라이아)의 마력과 성배를 통해 좌에서 얻은 정보로 섀도우 서번트 아스트라이아를 만들어 공격해왔다.(*32) 그리고 랜서(재규어맨)이 테오브로마의 단말인 테오브로맨를 자칭하며 나타났다. 테오브로마가 태어난 땅과 관계된 신령의 한 종류라서 이렇게 소환되었다 한다. 테오브로마가 공격해온 건 다 죽어가던 싹이 살고 싶다는 일념과 인류에 대한 복수를 마음의 안식처로 삼았기 때문이다. 대지를 카카오의 나무로 뒤덮어 자신들의 낙원으로 만들어주겠다 한다.(*33) 가지에서 가지로 이동하며 공격해 오던 테오브로맨은 상황이 안 좋다며 후퇴하려다 초콜릿의 정령 모 씨의 좌치교교 우치교교 투척에 맞는다. 기회주의(日和見主義)가 햇빛을 본다는 뜻을 이용해 광합성 하라는 모 씨의 도발에 넘어간 테오브로맨이 보구를 발동하려 하자 프라가라흐를 걸어 격퇴하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마을에 나타난 나무를 퇴치했지만 아직 성배는 나오지 않았다.(*34)

이후 테오브로마의 본체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발견되지 않았다. 그 와중에 성배의 힘을 얻은 나무라면 지상이 아니라 지하에서 자랄 수 있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리고 초콜릿의 정령 모 씨에게서 수상한 동굴이 있다는 연락이 와서 찾아간다.(*35) 그 안에는 성배가 박힌 테오브로마의 본체가 있었고 지금까지 칼데아 측에게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그들과 가장 인연이 있는 섀도우 서번트를 소환하고 테오브로맨을 양산해냈다.(*36) 칼데아 측은 보구의 퍼레이드로 적을 일섬했고 본체를 제거하려 했으나(*37) 테오브로마의 본체는 바제트를 지금까지 다루어 온 괴물들처럼 액체로 만들어 삼키고 마난난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소환한다. 쿠훌린 얼터가 테오브로마의 괴물이라는 이름으로 불려 나왔다.(*38)

한편 마난난은 동굴에 같이 들어가지 않고 볼일이 있다면서 남았는데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를 기다리고 있었다. (*39) 지금까지 빵봉투 쓰고 아무르라고만 하던 카렌이 봉투를 벗고 모습을 드러낸다. 카렌은 자기가 부추긴 책임이 있어 마난난을 경계하고 있었다. 자기가 지금까지 봐 온 마난난은 바제트의 혼을 지켜왔고 분리된 적이 없는데 그럼 별도로 존재하는 바제트의 정체가 뭐냐 한다. 이에 마난난은 아직 밝힐 수 없지만 미소특이점이 해결되면 알려주겠다 하고 이에 카렌은 자길 친구로 불러 준 바제트에게 상처를 입히는 걸 간과할 수 없다며 신뢰를 보여달라 하더니 에로스를 대타출통시킨 베이비 카렌으로 마난난에게 싸움을 건다. 그렇게 베이비 카렌이 두들겨맞고 프라가라흐에 꿰여 에로스로 돌아오는 것을 보고 마난난을 인정한다.(*40)

이후 둘이 동굴로 들어온 후 바제트의 정체는 의사 서번트인 마난난이 남긴 왜곡된 부분을 내보내도록 하여 테오브로마가 지닌 성배의 힘이 복제해서 만들어진 것임이 밝혀진다. 무언가의 이유로 바제트는 테오브로마의 관리를 벗어나서 독자적인 서번트로 활동하게 되었다.(*41) 테오브로마에 흡수된 바제트는 모든걸 빼앗는 집행자 같은 일을 하는 자신이 마난난에게 선택받은 이유를 고민하는데 따라온 마난난이 베푸는 것만으로 모든 걸 구할 수는 없고 슬픔과 운명과 장해를 빼앗는 힘 또한 필요하다 하며 바제트가 이 특이점에서 사람들과 지내면서 빼앗는 것만이 자신의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 아니냐 한다. 그러면서 마난난 자신을 구성하는 영기, 영핵, 그 외 모든 것을 바제트에게 넘긴다. 이렇게 의사 서번트를 다시 재구성하면 자신의 기억은 사라지니 바제트에게 자신을 기억해 달라 한다. 이 선택은 마난난이 서번트로서 완성되기 위한 진정으로 필요한 일이라 한다.(*42)

칼데아 일행이 테오브로마의 괴물에게 승산 없는 싸움을 하고 있을 때 마난나의 힘을 받아 모든 것을 베풀고 모든 것을 빼앗는 존재가 된 제2재림 바제트가 복귀한다.(*43) 바제트와 마난난이 쿠훌린를 무서워한 것은 5차 성배전쟁의 기억을 갖고 있지 않아 자신을 잊어버린 쿠훌린을 보면 그 사실을 버틸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며 더 이상 도망치지 않겠다 다짐해 불패와 불퇴를 의미하는 아트고우라의 룬을 펼치고 쿠훌린 얼터와 싸운다. 마지막은 보구 대결로 프라가라흐가 쿠르드 코인헨을 부수고 끝난다. 쿠훌린은 웃으며 소멸하고 그 여파로 테오브로마의 본체까지 박살났다.(*44) 그렇게 특이점은 소거되고 바제트는 마난난이 이미 칼데아에 소환 인증을 찍고 왔으나 그게 이어져서 칼데아로 올 수 있게 되었다. 쿠훌린이 4명 소환되어 있다는 걸 듣고 어떤 자세로 그를 만나야 할 지 혼란스러워한다.(*45)


15인의 이지적인 안경들

2022년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된 이벤트다. 연례행사인 화이트데이 이야기다.
언제나처럼 미소특이점이 발생한다.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관측 결과 서번트의 기척이 없고 마수 같은 생명체가 돌아다닌다 하며 그럼에도 조금 걸리는 감이 있다며 특이점과 상성이 좋은 서번트 다섯 기, 세이버(사이토 하지메), 아쳐(오다 노부카츠), 라이더(네모), 쿠훌린 얼터, 아르주나 얼터를 동행시킨다.(*46) 레이시프트 예정 장소는 유럽이었는데 일행이 도착한 곳은 밖이 안 보이는 건물이었다. 칼데아와의 통신도 끊겼다.(*47) 그리고 서번트들의 전투력이 일종의 중압이 걸려 약체화했다.(*48) 빌딩은 회사의 서류나 개인 소지품이 없으며 전화는 연결되지 않고 컴퓨터는 로그인 화면만 떠 있었다.(*49)
→ 보이지 않으며 다른 차원의 공격을 해 오는 괴물들이 나온다. 공격을 받아도 무언가가 있는지 그 모습에 전혀 짐작이 가지 않는다.(*50) 구체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관념을 보유한다. 그래서 이쪽의 공격은 맞지 않고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으며 상대방의 공격만이 맞는다. 뭔가 수단을 찾아 괴물을 공격해 쓰러뜨리면 소멸하나 동시에 쓰러뜨린 자는 힘을 빼앗긴다. 그리고 괴물은 먹을 가치 있는 먹이를 원하기에 서번트 급 전투력이 없는 자는 공격하지 않는다.(*51) 괴물은 일종의 마수로 육해공별로 3종류가 있다. 강함은 서로 거의 비슷비슷하다. 처음 만난 괴물은 소울이터를 베이스로 해 놨다.(*52) 지적 생명체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어 의도적으로 이 특이점의 성배의 백업을 받는지라 강력함을 자랑한다.(*53)
→ 현지에 서번트가 한 명 소환되었는데 괴물의 룰을 모르고 한 마리 쓰러뜨렸다가 힘을 빼앗겼다. 이런 상태에서 진명을 밝히는 건 치욕이라며 마이클이라는 임시 이름을 대며 일행에 합류한다.(*54)
→ 이 곳에는 일종의 마술예장인 안경이 존재한다. 이를 쓰면 안 보이던 괴물이 보이며 착용자를 이지적이게 바꾼다. 통제가 안 될 버서커도 이를 끼면 이성적인 판단을 하며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죽이려 하면 이성이 경고한다.(*55)(*56) 시각이 보강된 결과 본래 건물에 있었으나 인식하지 못 하던 부분이 보인다.(*57) 안경 덕에 못 보던 게 보여서 조사하자 어느 조직이 발주서에 장기간 걸쳐 인신매매를 하고 그것들을 이용한 인체실험으로 마수를 만들다가 컨트롤을 못 해 폭주시켜 마수의 밥이 되었다는 게 드러난다.(*58)(*59)(*60) 구체적으로 사건의 원흉인 마술사는 평화를 원했는데 그것을 위해서는 압도적인 힘이 필요하다며 아무에게도 지지 않는 폭력장치를 고안해 세계평화를 이루러 했다. 자기 특기분야인 마수 만들기를 살리기로 했는데 엄청 강하고 불가시 능력을 지닌 마수를 양산해 세계에 풀어 힘이 있는 자들을 포함한 인류를 몰살시키려 했다. 576년 정도 있으면 마수가 세계의 폭력을 지배해 싸움도 악덕도 돌연한 죽음도 없는 질서 바른 이상세계가 탄생할 거라 예상했다. 바보 같은 방법이었지만 하필 그 마술사가 진짜 천재라 연구는 완성 직전에 왔으나 마수가 폭주해서 연구자들은 다 죽고 이 특이점이 생겨버렸다.(*61) 그 마술사가 안내문을 남겨놓았는데 계획이 실패해서 회사가 도산했으니 거래처와 채권자 분들에게 미안하다 하며 사죄로 마수의 불가시능력을 깨는 원더 안경세트를 보냈다 한다. 최후가 오기 전 마수의 생식기능을 컷 했으니 알아서 자멸할 거라 했는데(*62) 연구자들을 잡아먹으면서 생식능력을 획득한지라 의미가 없었다.(*63)
→ 세이버(모드레드),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 라이더(메두사), 캐스터(파라켈수스)가 토지에 의해 소환되었다. 안경을 입수한 후 룰을 모르는 메두사가 마수를 쓰러뜨리고 힘을 빼앗겨 마수들이 파워업하고 열화판 석화의 마안을 갖게 되었다. 단독으로 석화는 무리지만 무리가 모여 일제히 마안을 쓰면 석화할 거라 한다. 인리의 편이라는 입장이 같기에 칼데아 일행에 합류한다.(*64) 추가로 랜서(카르나), 랜서(엔키두), 세이버(가웨인)와 합류한다.(*65)

이 특이점에서 성배를 회수하기 위해서는 의사적인 성배전쟁을 집행해야 했다. 싸움이 아닌 다른 무언가의 수단으로 승자를 가린다.(*66) 심판이 필요해서 현지 소환으로 캐스터(멀린)을 불러 왔다. 인원을 A,B,C의 3팀으로 나누기로 했는데 인원수를 맞추기 위해 아르주나 얼터가 카르나, 엔키두, 가웨인 팀 쪽으로 들어갔다.(*67) A팀이 파라켈수스, 상송, 모드레드, 메두사이며 B팀이 카르나, 아르주나 얼터, 가웨인, 엘키두고 C팀이 네모, 쿠 훌린 얼터, 사이토 하지메, 오다 노부카츠, 주인공이다. 마이클은 멀린과 공동 진행역을 맡는다.(*68)
→ 첫 번째 내기는 바다거북 스프로 유명한 평행사고 게임이었다. 내용은 "두 명의 남자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었다. 한 명은 총을 쥐고있었고, 한 명은 맨손이다. 살아남은건 한 명. 그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다.(*69) 질문은 /A팀 상송 : "승리한 것은 총을 든 쪽이었나?(NO)" / B팀 가웨인 : "총을 들고 있던 쪽은 병에 걸렸나?(NO)" / C팀 사이토 : "맨손의 남자가, 총을 든 남자를 죽였나?(YES)" / A팀 모드레드 : "맨손의 남자는 총을 든 남자를 때려죽였나?(NO)" / B팀 엔키두 : "두 명의 성별이 남성인 부분은 중요한가?(NO)" / C팀 네모 : "총을 든 남자와 맨손의 남자는, 거리가 가깝나?(YES)" / A팀 메두사 : "싸움이 개시한 시점에서 둘의 거리는 가까웠나?(NO)" / B팀 카르나 : "맨손의 남자는 발이 빠른가?(NO)" / C팀 쿠훌린 얼터 : "전투개시시점에서, 둘의 거리는 100미터 이상 떨어져있었나?(NO)" / A팀 파라켈수스 "맨손의 남자가 총 든 남자를 죽였을 때, 맨손인 채였나?(YES)" / B팀 아르주나 얼터 : "두 사람의 거리는 20미터 이상 떨어저있었나?(NO)" / 였으며, 정답은 맨 손의 남자가 뛰어내려서 총을 든 남자와 충돌한 것이었다. 사회자 측이 두 사람이 싸웠다고 한 적이 없음에도 싸움이 일어났을 것이라 지례짐작하게 만든 것과 두 사람의 신체능력을 서번트 급으로 생각하게 유도한 것이 트릭이었다.(*70)
→ 두 번째 내기는 술래잡기였다. 서번트들의 싸움이니(주인공은 불참한다) 위험하므로 룰을 만들었다. / 룰 1. "술래는 ABC팀에 한 명씩 배치된다. 나머지 셋은 아이라는 취급으로 한다." / 룰2. "술래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것은 팀 맴버 뿐" / 룰3. "술래 이외의 멤버가 전멸한다, 혹은 술래가 다른 술래에게 잡히면 패배" / 룰4. "술래가 다른 술래를 잡을 때 같이 죽는 경우도 있다" / 룰5. "원칙으로서 전투 행위의 금지. 단, 마수와의 싸움은 예외로 친다" / 룰6. "실격한 술래, 아이는 모든 방해, 지원을 하는 것을 금한다" / 룰7."아이가 적 술래의 몸에 닿아도 되는 것은 2초까지, 그 이상은 아웃. 이건 누적된다" / 였다.(*71) 추가 룰로 각 팀은 2,5,8층에 배치되며 누가 잡혔는가 등의 정보는 멀린이 안내한다. 손바닥으로 터치하는 것 외의 발로 차거나 하는 방법으론 아웃이 안 된다.(*72) 룰 상 마술을 공격용 외에 쓰는 건 반칙이 아니라 다들 마술적인 통신 수단을 마련했으며(*73) C팀은 2인 1조의 두 팀으로 나눠 활동하기로 하고(*74) B팀은 속임수가 서툴러 각자 흩어져서 술래를 찾기로 한다.(*75) A팀은 파라켈수스의 절묘한 마술을 사용하여 팀원 전원을 술래로 꾸몄다.(*76) 실격하면 원호나 방해가 금지라 파라켈수스가 무조건 술래일 거라는 점과(*77) 건물의 마력수집 기능 때문에 파라켈수스 자신의 신체 강화를 최소한으로 하느라 체력이 부족한 것이 약점이었다.(*78) A팀의 페이크에 넘어간 아르주나 얼터가 먼저 퇴장하고(*79) B팀이 마수와 싸우는 와중 개입한 상송이 들켜서 퇴장한다.(*80) B팀의 미끼 역을 하던 노부카츠와 네모가 B팀의 술래 엔키두에게 당해 퇴장하고(*81) 엔키두는 A팀의 팀워크에 넘어가 술래인 줄 알고 메두사를 잡다가 뒤에서 덮친 파라켈수스에게 당해 B팀 전체가 탈락한다.(*82) A팀은 복도 모서리에서 바꿔 치고 기습을 가하며 그 순간 코트를 던져 C팀의 술래 쿠훌린 얼터가 터치를 못 하게 하고 파라켈수스가 터치해서 C팀 전원이 탈락하고 A팀이 승리한다.(*83)
→ 마지막 내기는 마수 토벌로 강 건너기 퍼즐과 비슷하지만 한 번 빼앗긴 것(능력)은 왕복이 불가능하다.(*84)

서번트들이 의사적인 성배전쟁을 하는 동안 마수들은 동족상잔을 시작했다. 죽인 자의 힘을 빼앗는 건 같은 마수끼리도 적용되어 서로 죽인 결과 숫자는 줄어들었지만 개체의 능력이 마수에서 환수급으로 파워업했다.(*85) 서번트들에게서 빼앗은 힘도 강화되었다.(*86) 이 동족상잔은 생존경쟁이고 성배전쟁이라고 볼 수도 있다. 성배의 구조를 아는 괴물들은 스스로 수를 줄이고 서번트들을 몰살시켜 성배전쟁을 성립하려 했다. 이렇게 괴물들이 상상 이상으로 지능적인 건 연구 과정에서 너무 지혜를 주었기 때문이다. 그 지능을 사용해 현 지구의 지배자인 인간이란 지성체를 절멸시키고 자신들이 새로운 지배자 지성체가 되려 했다. 서번트들이 소환된 건 연구자들을 다 먹어치운 후에도 이 빌딩에서 탈출할 방법이 없어 그걸 성배로 해결하려고 이들이 벌인 짓이었다. 자신들의 예상보다 똑독한 서번트들이 힘을 빼앗기지 않고 자신들을 제압해 가자 먹이가 아닌 쓰러뜨려야 할 장벽으로 인식했다.(*87)(*88)

서번트들의 힘을 빼앗는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마이클을 가명으로 쓰던 자는 진명이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이며 빼앗긴 것은 삼중방벽의 힘이다.(*89) 이 능력이 점점 강화되어 후반부에는 보구 사용 없이 괴물들을 쓰러뜨리기 힘들게 되었다.(*90)
→ 라이더(메두사)는 석화의 마안을 빼앗겼다.(*91)
→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은 치유능력과 처형 중 하나를 빼앗길 텐데 처형은 죄의 개념을 아는 논리적인 행동방식이니 치유 쪽이 괴물들의 취향일 것 같다 한다.(*92)
→ 캐스터(파라켈수스)는 마술을 빼앗길 거고 결과적으로 현자의 돌을 만들어 낼 거라 한다.(*93)
→ 세이버(모드레드)는 마력방출이 대상이 된다.(*94)
→ 세이버(가웨인)은 엑스칼리버 갈라틴이나 성자의 숫자를 빼앗길 거라 한다.(*95)
→ 랜서(카르나)는 카바차 & 쿤달라를 빼앗길 것 같다 한다. 바사비 샤크티도 있지만 괴물은 창보다는 갑옷을 선택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96)
→ 아르주나 얼터는 마하 프라라야의 경우 빠앗아서 쓰려다 자멸할 것이고 대 사악은 개념으로서 인식이 어려우니 알기 쉬운 천리안을 빼앗길 것 같다 한다.(*97)
→ 랜서(엔키두)는 에누마 엘리쉬의 경우 괴물이 사용 못 할 것 같고 대지에 의한 수복능력인 완전한 형태를 가져갈 것 같다 한다.(*98)
→ 쿠훌린 얼터는 마수와 상성이 좋은 쿠르드 코인헨을 빼앗길 거라 한다.(*99)
→ 라이더(네모)는 마수가 노틸러스를 흡수할 것 같지는 않으니 여행을 축복하는 트리톤의 힘을 빼앗아 이 빌딩을 빠져나가기 위한 수단으로 쓸 것 같다 한다.(*100)
→ 세이버(사이토 하지메)는 검술 말고는 빼앗길 것이 없다 한다.(*101)
→ 아쳐(오다 노부카츠)는 빼앗길 힘이 없다.(*102)

마수에게 도움이 되거나 되지 않는 것을 구분하고 각 능력을 조합할 경우의 파급력 등을 감안해서 싸우는 순번을 정한다.(*103) 최종적으로 육해공 각 1마리 씩 총 3마리의 환수로 좁혀지게 된다.(*104) 그리고 그들을 상대하는 15인의 영웅들 합쳐 일종의 고독(蟲毒)이 펼쳐진다.(*105)
→ 쿠르드 코인헨이라는 무거운 갑옷과 날렵한 검술을 먹였다. 날렵함과 육중함이란 모순되는 둘을 같이 지니면 없으니만 못한지라 약체화되었다.(*106)
→ 완전한 형태와 의술을 먹었다. 이 둘은 같은 치유능력이지만 사람의 손이 닿았나 닿지 않았나라는 치이가 있어 동시에 삼킨 결과 과도한 회복이 독이 되었다.(*107)
→ 마력방출과 천리안을 먹었다. 비행형 마수에게 마력방출은 비행기술을 없애고 천리안은 봐야 할 것을 못 보게 만든다.(*108)
→ 여행의 축복은 싸움의 승패가 나기 전에는 시너지가 나오지 않아서 그냥 먹였다.(*109)
→ 아쳐(오다 노부나가)에게 힘을 주는 힘 외에 지닌 게 없는 아쳐(오다 노부카츠)는 그걸 먹였다. 마수에게 간 힘이 노부나가에게 힘을 바치려 하나 이 특이점에 노부나가는 없으므로 지금까지 삼킨 능력들이 애매모호한 것으로 변하여 빠져나갔다.(*110)
→ 그렇게 모은 힘이 빠져나온 마수들은 최후의 형태변화를 개시해 고독의 환성체라는 한 마리의 최종형태가 된다. 이를 세이버(가웨인)과 랜서(카르나)의 화력으로 완전히 태워버려 싸움은 끝났다.(*111)

마수 토벌이 끝나자 성배가 출현했다. 칼데아 측이 가져가기로 한다.(*112)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가 성배에 응한 소원은 한 때 자신과 같이 멸망한 제국이 더 평화롭게 끝났을 결말은 없었을까 라고 생각해서였다. 나라가 멸망할 때라는 건 절대 좋은 일이 아니라 그런 의미에서 평화를 추구한 이 건물의 연구자들에게 찬성한다 한다.(*113)
마수들이 승리해서 번영하면 어떤 문명이 재건축되었을까에 대해서는 한 번 문명을 멸망시킨 자들이 새로운 문명을 건축 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 못 되서 도중에 서로 잡아먹다 멸망할 거라고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추론했다.(*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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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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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FGO 전체에서도 복각의 추가 시나리오는 매우 드물지만, 실은 3년 전부터 "복각시에는 꼭 추가로 시나리오를 써 주었으면 한다"고 나스 씨에게 부탁받았습니다. 그게, 전회는 원작의 완결이 거의 동시로, 앞으로는 애니메이션 방송이라고 하는 타이밍이기 때문이었군요. 예를 들어 헤파이스티온 등은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이므로, 원작, 애니메이션, FGO에서 모두 즐길 수 있도록, 'FGO의 세계관을 사건부다운 절구로 그린다' 타입의 집필을 한 것입니다. FGO의 추억을 풀로 사용하게 되어 매우 즐거운 일이었지만, 복각시에는 반대의 이야기도 쓰고 싶었다. 그러니까 나스씨와 상담해서 전회의 본편 시나리오 단계에서 '위전의 귀환'을 의식한 아이디어를 넣어 주었습니다. 본편의 노이즈가 되지 않도록 사소한 것이었습니다만, 이런 '이야기의 틈'이 있으면 복각시의 FGO에 맞추어,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마침내 복각의 연락을 받고 추가 시나리오를 집필했습니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3권과의 집필과 맞물렸지만, 엄청 즐거웠습니다. 대략 3년 만의 복선을 회수하면서 2022년의 FGO 다움 요소도 담아 주셨습니다. 또 최신의 FGO에 어울릴 수 있도록, 신규 소재도 발주해 버렸습니다. 그걸 받아 영상도 음악도 그 이상의 것으로 돌려주신 FGO 스탭 분들께 정말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추가 시나리오 뿐만 아니라, 본편 퀘스트에도 애니메이션의 BGM을 넣어 주셔서, 한층 멋진 체험이 되었습니다. 'FGO의 세계관을 사건부답게 이야기했다' 는 본편과 '사건부의 세계관을 FGO에 반입했다'는 추가 시나리오. 두 이야기는 쌍이 될 수 있도록 집필한 것입니다. 본편과 추가 시나리오를 번갈아 플레이해도 본편을 다 하고 추가 시나리오를 한번에 플레이해도 괜찮습니다. 여하튼, 여러분의 여로가 좋게 되도록. - 트위터 2022년 1월 21자 산다 마코토 트윗

*2 ??? : 야. 야, 일어나, 임마. 아아, 썅, 안 일어나겠다면 어쩔 수 없지. 이래야지! 드디어 일어났나. 태평한 놈이야. 이런 상황에서도 전혀 신경을 안 쓰나. / 이런 상황? / ??? : 나 참, 눈치 못 챈 거냐. 이 열차 말하는 거야. 나랑 너 말고 아무도 안 탔잖아. 행선지는 불명. 차내방송(아나운스)도 없어. 애초에 달리고 있는지 어떤지조차 몰라. 아까부터 이것저것 해 봤지만 차량의 문도 안 열려서 말이야. 그리고 내가 쩔쩔매고 있는 동안 너는 태평하게 잠이나 자고 있었지. 배짱은 대단하다만. 차라리 쳐 죽여 버릴까 싶었다. / ……스승님과는 다른 사람? / ??? : 뭐야? 내가 누구랑 닮았어? / 그런 꿈을 꾼 것 같은데…… / ??? : 꿈? 꿈 말이지. 그럼 나도 전문가라고 해도 된다만…… / 꿈의 전문가? / ??? : 그래. 그도 그런 게 내 신은 만취를 중요시하니까 말이지. 꿈과 술은 떼려야 뗄 수 없잖아? ……딱 좋은, 가. 무슨 단서가 될지도 몰라. 그대로 앉아 있어. 하고 싶어졌으니 해몽을 해 주마. / 해몽이라니? / ??? : 감사해라. 내 스승이었으면 나라가 기울어질 정도의 대가를 받았을걸. 어이쿠, 움직이지 마. 마술에 차질이 생겨서 죽을 때까지 꿈에서 못 나오게 돼도 모른다. 그건 그거대로 재밌을지도 모르겠지만……! / (회상 시작) / 수수께끼의 소녀 : 드디어 일어났나. 내 제자여. / 엘멜로이Ⅱ세 : 오라버니……! 로드 엘멜로이Ⅱ세……! / 거인 : 패치워크 런던! 패치워크 런던이야! / 맞아. 나는 칼데아의…… 인류 최후의 마스터…… / (회상 종료) / ??? : 열차의 문이 열렸어? 아까까지 꼼짝도 안 했는데. / 지금 그 이미지는…… / ??? :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 라. 설마 그런 게 있을 줄이야……. 서번트의 소환만 해도 충분히 기적인데 그걸로 인리를 수복한다고? 꿈을 들여다본 게 아니라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얘기다. 그리고 네 이름은 (플레이어), 라. 그래, 잘 알겠다. 죽을걸, 너. / ――――――! / ??? : 지금 꿈을 꿨지. 그건 사실 꿈이 아니야. 그쪽이 네 본체다. / 그럼 지금 저는――― / ??? : 무슨 술식인지는 몰라도 잘 만들어졌어. 너는 본체의 기억이야. 아까 그 종잇조각을 봤으면 알잖아. 네 본체는 아무래도 기억을 잃어버렸나 보다.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잃어버린 기억의 일부가 종잇조각이 돼 버렸어. 너도 그런 기억의 일부야. 인간이란 건 영혼과 정신과 육체로 구성됐지만. 그건 각각의 인격을 가질 수도 있어. 네 경우는 정신의 일부다. 기억이 인격을 가진 패턴이야. 지금의 복장이나 신체(그릇)도 정신의 이미지에 따라 이곳의 마력이 그럴듯하게 구축하고 있을 뿐이겠지. 그러니까. 머지않아 너는 사라질 거야. / ――――――! / ??? : 당연하지. 영혼과 정신과 육체가 갖춰 줘야 인간인 거다. 그 일부의 일부가 단독으로 버틸쏘냐. 그런데 인격이나 임시 신체(그릇)을 가지게 된 건 이 특이점 탓인지, 아니면 이 열차와……… / 뭐 아는 거 있어? / ??? : ………………. 나는 떠돌이 서번트라서 말이야. 소환된 건 좋은데 이유도 모른 채로 이 열차에 갇혀 있었어. 너, 살아남고 싶냐? / 그야 당연하지 / ??? : 호오, 의외로 배짱이 두둑하네. 본인이 조각이라는 점에 충격은 안 받은 거냐? 그럼 본체로 돌아가도록. 네가 살아남기 위한 다른 방법 따윈 없어. 아무래도 이 열차랑 너는 무슨 관계가 있는 모양이다. 네가 나를 돕는다면 나도 널 도와주마. / 네 이름은? / ??? : 그럼 계약해 주마. 내 이름은……그래……. 페이커라고 불러라. 지금의 클래스와는 다른 듯하다만. / 페이커 : 좋아, 가계약은 완료했군. 나도 도와는 줬지만 분신인 너도 그 정도는 가능한 것 같다. 자, 가 볼까. / 앞 차량으로? / 페이커 : 그래. 우리를 가둔 목적을 따져야 하니까. 아아, 겸사겸사 이 열차에 대해 알려 주마. 여기는 마안수집열차(레일 체펠린). 이름대로 마안을 모아서 경매를 여는 정말이지 같잖은 열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페이커 : 괜찮냐? 본체가 기억의 종잇조각을 손에 넣은 것 같군. 아무래도 본체의 피드백이 온 모양이야. 너랑 계약하고 있는 나한테도 보였어. 설마 가면무도회라니. 네 본체는 되게 즐기고 있나 본데? / 페이커 : 그런데 사자왕의 그 얼굴은……… 문이 열렸어? / 어떻게 된 거지? / 페이커 : 흐음. 겨우 이해가 가기 시작했는데 그 종잇조각과 열차의 문은 관계가 있는 모양이다. 이 열차의 운영진이 심술궂은 건 알고 있지만 이번엔 그런 취향인가 보군.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아니, 됐다. 우선은 앞으로 나아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페이커 : 차장이지. 아마 로댕이라고 했었나. / 차장 : 역시 저를 알고 계시는군요. 페이커라고 불러도 되겠습니까? / 페이커 : 맘대로 해. 그런데 대체 무슨 일이 있길래 이렇게 됐지? 내가 소환된 것도 이 녀석이 기억만으로 인격을 갖게 된 것도 모르겠어. 이 열차도 겨우 문을 여는 데에 꽤나 번거로운 짓을 시키고 말이야. / 차장 : 우선 마지막 질문에 대해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플레이어)의 분신은 저희가 이용했습니다. 이 특이점이 어떠한 형태로 당신의 기억과 연관됐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 페이커 : 그래서 기억의 종잇조각을 회수할 때마다 문을 열었다고? ………아아, 기억과 열차를 조응시킨 건가. / 차장 : (플레이어)의 본체가 기억을 되찾는다. 동일 시각, 분신인 당신 앞에서 이 열차의 문이 열린다. 단지 그것뿐이지만 그 관계성으로 당신의 기억과 이 열차는 조응했습니다. / 기억과, 열차가………? / 페이커 : 내 카게무샤 논리와 똑같은 거야. 사실이나 실제로 어떻든 간에 형식적인 요소를 갖춰서 닮은 것으로 친다. 여기에 오기 전에 우리도 얘기했었잖아. 기억의 종잇조각과 문에 관계가 있는 것 같다, 라고 말이야. 사실은 반대 순서로, 관계 있는 척을 해서 관계가 있는 걸로 만들어 버린 거지. 결국 마술이란 건 그런 사기나 궤변의 집합체 같은 거니까 말이야. / 차장 : 네, 짐작하신 대로입니다. 당신의 기억이 특이점과 관련이 있는 이상 조응한 저희 열차도 관련이 있다는 것이 됩니다. 이 특이점과 이 열차가 인과에 따라 연결된 것입니다. 한 번 연결되면 특이점의 해독도 가능하다고 여겨집니다. 물론 본체와 당신의 피드백이 발생하기 쉽도록 술식 같은 것도 준비했습니다. 그 부작용으로 연고 있는 상대와 대치하게 된 것이라 사료됩니다. / 그 콜로세움은………! / 차장 : 멋대로 장치한 것에 관해서는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정을 설명하고 맞아들여도 됐지만 협력해 주시지 않을 수도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번은 서로 죽이려 했으니까 말이죠. / 페이커 : 내 세계에서는 확실히 싸우게 됐다만 이 세계의 마안수집열차(레일 체펠린)이 알고 있을 줄이야. / 차장 : 지배인 대행이 보시면 그런 연고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설령 다른 세계의 일이라고 해도. / !!! / 페이커 : 예전의, 여기 지배인의 그림자야……. / 페이커 : 상급 사도였던 것 같아. 본인이 열차에서 떠난 지금도 그 그림자만이 지배인을 맡고 있다, 라. ………흥, 지금은 너도 비슷한 거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차장 : 당신을 이용해서 특이점을 해독하도록 지시한 것도 지배인 대행이십니다. 마안수집열차(레일 체펠린)은 이계를 달리는 열차지만 특이점을 달릴 수는 없습니다. 지구백지화를 피해 이계를 달릴 수는 있습니다. 특이점에 한없이 가깝게 접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특이점의 안쪽에 들어가는 것은 본래 불가능합니다. 지금도 열차가 달리고 있는 것은 특이점의 표면과 아주 약간 떨어진 바깥쪽입니다. 레이시프트 같은 기술이 없는 이상 저희는 다른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특이점의 해독은 그렇기에 필수 사항이었습니다. / 페이커 / 흠, 그렇군. 그럼 목적지는 어디야? 아니, 왜 그렇게까지 해서 특이점에 들어가려 하는 거지? 그 녀석이라면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 와이더닛이야말로 중요하다고. / 차장 : 그것도 금방 아시게 될 겁니다. 당신들이 여기에 도달한 이상, 해독 작업은 이제……… / 지금 그건………! / 차장 : 보셨습니까. / 페이커 : 무슨 일이 있던 거냐?! 망할, 저건 나도 알아……… 잊을쏘냐………잊을 수 있을쏘냐………! 한번은 나를 격추했던 꺼림칙한 창. 저건 롱고미니아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여기가 목적지………? / 페이커 : 페이크 롱고미니아드……… / 붕괴하고 있어……! / 페이커 : 롱고미니아드뿐만이 아니군. 이 특이점 자체가 붕괴하고 있어. 아무래도 칼데아 놈들은 이미 귀환한 모양인데……… 넌………! / 자율관측 존재증명 시스템……… 므네모시네……… / 므네모시네 :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행복한 꿈을. 당신은………아아, 그런가. 또 하나의 제가 보호하고 있던 기억입니까. / 또 하나? / 페이커 : 뭐냐, 그게. 네가 또 한 명 있다고? / 므네모시네 : 또 하나의 저, 라기보다는 또 하나의 의견을 가진 저, 라는 게 정확하겠죠. 제가 깨어난 뒤 잠시 동안 제 안쪽에서 의견이 분열했었습니다. 원래 저는 칼데아의 관측기로서 보조적으로 마스터를 보호하는 기계입니다. 그러니까 원래대로 보조할지, 좀 더 적극적으로 마스터를 보호해 버릴지로 의견이 갈렸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금의 제가 이겨서 원래 의견을 격리한 것입니다. 마스터의 기억을 빼앗을 때 또 하나의 제가 도망친 것까지는 확인했었습니다. / 그럼 또 하나의 너는……… / 므네모시네 : 모릅니다. 하지만, 네, 연산 가능합니다. 특이점에 있는 한 제게서 도망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마안수집열차(레일 체펠린)에 간 것이겠죠. ………아아, 당시의 저라니 간단히 연산 가능한 일입니다. / (회상 시작) 므네모시네(Another) : 드디어………여기까지……… 특이점이면서 특이점보다 조금 바깥……… 폭주한 제 손이………닿지 않는 곳……… 당신이 안내해 준 건가요………? 여기에 있는 것은 그녀의 원래 기억. 하지만 이대로는 기억을 지킬 수 없습니다. 이미 저는 원래 저의 3%에도 미치지 못하니까요. 그렇다면……… 기억의 인격 부여, 성공했습니다. 출력 저하……기능 유지 한계까지 앞으로 13분…… 저는 당신의 기대에 부응한 것일까요……? 아니요, 안 됩니다.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녀를 지킬 자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소환할 만큼의 마력 리소스는……… ………있었습니다. 아직 2.7%, 제가 여기 남아 있습니다. / (구다오일 경우 그녀가 아니라 그로 나옴) / 므네모시네(Another) : 현재 환경과 리소스로 소환 가능한 서번트를 검색. 검색………검색………한 기, 일치. 영령소환 시스템 페이트, 유사기동. 전개를 위한 73%의 의식 출력 부족, 61%의 마술 정밀도 부족을 검출. 소환 보조를 위해 자율관측 존재증명 시스템, 므네모시네의 분해를 시작합니다. 시스템 유사기동, 안정. 소환을 시작합니다. 마스터를 지켜 주세요………. 제 서번트………. (회상 종료) / 그게………저와 페이커의……… / 므네모시네 : 올바른 기억을 보호하기 위해 저는 당신에게 인격을 부여해서 마안수집열차(레일 체펠린)에 태운 것입니다. 유감스럽지만 거의 틀림없을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저에 대한 일이니까요. 특히 그것은 그 사람에게 기대받은 대로의 저니까요. / 므네모시네……… / 페이커 : 그럼 내가 지난 소환에 대한 걸 기억하고 있는 건……… / 므네모시네 : 당신에겐 제가 섞여 있습니다. 또 하나의 저는 마력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쓴 거겠죠. 결과적으로 저(므네모시네)를 구축하는 술식이 당신의 영기에 탑재되어 버린 것입니다. 제 성능은 세계와 시계열에 좌우되지 않고 기억과 관측을 보유하는 것입니다. 칼데아식 소환에 한해 당신에겐 기억이 고정되겠죠. / 페이커 : 칼데아식 소환에 한해……라. 그렇군, 묘하게 됐어. 미지의 클래스가 된 것도 그 탓이군. 나라는 껍질을 뒤집어썼지만 엄밀히 말해 나는 아니야. 거짓된 영령(페이커)에 더해 가짜. 일단 역할을 걸치는 자(프리텐더)라고 불러야 하나. 흠. 이 녀석을 내버려 둘 수 없던 거군. / 므네모시네 : 그리고 당신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차장 : 필요 없어졌다고 사료되어 회수하러 왔습니다. / 므네모시네 : 하하하, 과연………. 상상 이상이네요, 마안수집열차(레일 체펠린). 제작자에게 부여된 물품이지만 말씀대로 이제 필요 없습니다. 가져가세요. / 차장 : 부탁드립니다. 지배인 대행. 확실히 회수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므네모시네 : 괜찮습니다. 이것도 가져가세요. / 마안이 잔뜩…… / 페이커 : 그런가……! 내 세계에서는 심장이 없는 남자가 쓰던 마안이다. 이쪽에서는 칼데아가 회수했던 건가. 므네모시네의 마안으로 동조해서 사용하고 있던 거군. 이런 사용법도 있었나. / 혹시 므네모시네는 마안을 써서 관측하고 있었어? / 므네모시네 : 메인 수단의 한 가지, 입니다. 일찍이 마리스빌리가 입수한 마안입니다. / 칼데아의 창시자……… / 차장 : 저희 세계에서는 마리스빌리 님이 마안 경매에서 낙찰받은 것입니다. / 페이커 : 그 마안 경매인가. 그 연고를 찾아 이 특이점에 왔던 거군. 마안수집열차(레일 체펠린)의 이유(와이더닛)이 마안이라니. 흥, 너무 뻔해서 시시해. 어차피 특이점도 곧 사라질 거야. 칼데아에 연락해서 너를 회수하게 해야지. 야, 왜 그래! (플레이어)! / 힘이 빠져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페이커 : 쳇, 수명이다. 기억으로서의 네가 분해되기 시작했어. 칼데아까지 서둘러야 해. / 므네모시네 : 보낼 필요가 있을까요? 거기 있는 분신은 어디까지나 (플레이어)의 일부입니다. 영혼, 정신, 육체의 세 요소. 그 정신의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만일 그것을 돌려보내지 않더라도 (플레이어)는 회복할 것입니다. 저와 접촉한 데이터로 말하자면 거의 모두 회복하고 있을 것입니다. / ……………… / 페이커 : 그게 사라져도 되는 이유가 되진 않아. 일어서라. 못 일어서겠다면 죽여서라도 일으킬 거다. 나는, 여기서, 너와 계약한 거야.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일어서라, (플레이어)! / 턱도 없는 소리를……… / 페이커 : 좋아, 일어났군. / 므네모시네 : 어째서입니까? (플레이어)가 잃는 기억은 마안수집열차(레일 체펠린)에 대한 일뿐이잖아요. 그리고 마안수집열차(레일 체펠린)의 기억 또한 정신의 일부가 경험한 것입니다. 본체에 흡수되어 버리면 경미한 기시감 정도로 그치겠죠. 그런 꿈을 꿨다, 정도입니다. 칼데아에도 관측되지 않은 이상 기록으로도 남지 않는 사건이에요. 그렇다면 그녀가 돌아가더라도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 페이커 : 의미는, 있어. 알고 있을 거다. 므네모시네. 너도 죽은 다 빈치랑 새로운 다 빈치는 다르다고 생각한 거잖아? / 므네모시네 : ………………. / 페이커 : 설령 기억이 거의 같더라도 그것뿐만이 아니야. 지금 여기서 싸우고 있는 이 녀석이 사라지면 역시 누군가가 사라지는 거야. / 므네모시네 : 그 누구도 기억하지 않더라도? 그녀 자신도 거의 잊어버리더라도? / 페이커 : 내가 기억하고 있다고 네가 말했잖아. 다음에 소환될 때도 나는 이 사건을 기억하고 있을 거라고. / 페이커……… / 페이커 : 꿈을 꿨다, 정도로 됐어. 기분 탓, 정도로 된 거야. 남는 건 그 정도로 됐으니까 이 녀석은 돌려보내야 해. 우리는 모두 꿈을 꾼 거야. 언젠가 땅끝의 바다를 본다는 꿈을. 꿈인 채로 사라졌다고 해도 좋으니 그 조각은 가지고 가야만 해. / 차장 : ………………. / 롱고미니아드가………! / 므네모시네 : ………가세요. 저는 이 성창을 진짜와 너무 비슷하게 만든 모양입니다. 특이점의 수정 시작과 함께 칼데아는 귀환했지만 붕괴하기 시작한 성창은 마지막 변이가 시작됐습니다. 이미 저와도 분리된 변이입니다. 어떻게 될지 연산도 불가능합니다. / 차장 : (플레이어), 페이커. 당신들께 길 안내를 해 드리겠습니다. 협력의 답례를 할 필요가 있겠죠. 타십시오. 저희의 마안수집열차(레일 체펠린)이라면 특이점 바깥으로도 탈출 가능합니다. / 므네모시네는! / 므네모시네 :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나갈 수 없습니다. 관측을 위해서라고는 해도 저는 이 특이점과 너무 깊게 연결됐습니다. 지금 제가 무리하게 나가려고 하면 또 하나의 저처럼 사라질 뿐입니다. / 므네모시네 : 저는 좋은 꿈을 꿨습니다. 저는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 차장 : 빨리, 이동을! / 페이커 : 서둘러, (플레이어)! / 므네모시네 : 자, 가세요. 바라건대, 당신의 여행에 행운이 있기를. / ………안녕, 므네모시네 / 차장 : 마안수집열차(레일 체펠린), 출발하겠습니다! / 페이커 : 뭐냐, 저건. 롱고미니아드가 더 변화하기 시작하고 있어………! / 롱고미니아드가 변화………? / 페이커 : 성창의 방어본능인가. 정말로 너무 충실하게 모방했군. 므네모시네. / 그럼………! / 페이커 : 내가 알고 있는 한 진짜 롱고미니아드는 강하게 구속되어 있어. 만약, 의 이야기다. 만약 롱고미니아드의 봉인 같은 게 없다면? 그리고 직전까지 성배로부터 무진장한 마력이 주입됐다면? / 성창에 성배에 마력을 주입……?! / 차장 : 저 성창은 텍스처를 붙들어 두는 닻입니다. / 차장 : 하지만 반전하면 텍스처를 개찬하는 그물이 될 수도 있죠. / 페이커 : 아마도 이 특이점이 아니라면 일어나지 않을 폭주다. 이 특이점에선 기억의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룰이 있다고 피드백에서 말했었잖아. 므네모시네가 비축한 대량의 기억이 롱고미니아드에 영향을 주고 만 거겠지. 일단 페이크 롱고미니아드가 아닌 네거 롱고미니아드라고 해야 되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차장 : 긴급 경보! 레일 바로 위에 대량의 적성 반응이 출현. 이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레일 위를 메워 버렸습니다. 아무리 마안수집열차(레일 체펠린)이라고 해도 저 정도 수의 적을 강제로 돌파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페이커 : 의도적………이라기보다 본능적이군. 이 녀석은 우리를 놓치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 특이점에 있는 것은 전부 자신의 마력 리소스라고 판단하고 있는 건가. 이 적성 반응은 므네모시네의 기억을 텍스처의 개찬으로 날조한 에너미군. / 차장 : 도망치지 않으려고 하면 반응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특이점의 수정에 휘말리게 되겠죠. / 페이커 : 썅, 요격하자, (플레이어)! 내 전차로 선행해서 앞에 있는 적들을 쓸어버리겠어! / 그런 게 가능해?! / 페이커 : 마력은 들지만 할 수밖에 없잖아! 따라와라! 그래, 여기서라면 내 보구도 전개할 수 있지! / 페이커 : 헤카테여, 이끌어 다오. 나의 이름은 거짓. 나의 몸은 그림자. 허나 이 허위를 긍지로 삼아 다시 한번 고삐를 쥐리라! 때려 부숴라! 『마천의 차륜(헤카틱 휠)』! / 하늘을 나는 전차……! / 페이커 : 타라! 꺼져! 송사리들아! (전투) 페이커 : 썅, 끝이 없네! 사라지고 있다고는 해도 세계 하나의 텍스처의 힘이 적에게 있어! 다리우스가 이끌던 페르시아군도 이것보단 나아! 아무리 그래도 이걸 다 상대하고 있을 순 없어! 야, (플레이어)! 정신 차려! / 조금………비틀거렸을 뿐……… / 페이커 : 쳇, 솔직히 말해! 전투에 버틸 수 있는 상태가 아니야! / 싸워야………돌아갈 수 있어……… / 페이커 : 돌아간다……… 그래, 그렇군. 네 말대로야. 본체까지 돌려보내 주겠다고 나도 너와 약속했지. 끈질겨! 멈춰라! 썅, 마력이 부족해. 내 보구로도 이 숫자는……… / 차장 : 들리십니까? / 페이커 : 차장인가! 왜 그래! / 차장 : 현재 염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안수집열차(레일 체펠린)으로서 판단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여덟 개의 마안을 회수했습니다. 여기서 하나나 둘 정도는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 페이커 : 핫, 되게 통 크네. / 차장 : 물론 원통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배인 대행이 그리 말씀하셨으니까요. / 페이커 : 그림자뿐인데 의지를 잘도 알아먹는군. / 차장 : 알지 못하면 마안수집열차(레일 체펠린)의 스태프 역할을 수행할 수는 없으니까요. 쓸어버리겠습니다. 부디 주의하시길. / 열차의 눈이……열렸어?! / 페이커 : 마안수집열차(레일 체펠린)의 비장의 수단이다. 마안을 불태워서 그 위력을 수백 배·수천 배로 만들지. 지난번에 소환됐을 때는 저걸로 이쪽이 불러낸 숲째로 태워 버렸어. 문제는 특출나게 귀중품인 마안을 단 한 발로 다 태워 버린다는 점이지. 여기의 마안 경매에서 엘멜로이Ⅱ세가 경쟁한 건 5억 달러까지 갔어! / ……………! / 페이커 : 깜짝 놀라서 조금은 의식이 돌아왔냐? 그때는 거지 군주(로드)가 끈질기게 버텨서 말이야. 하지만 그 가격 이상으로 마안수집열차(레일 체펠린)이 집착하고 있는 물건이야. 차장도 지배인 대행도 필시 살을 도려내는 느낌이겠지! / 차장 : 특성, 염소(炎焼)의 마안을 장전 개시. 장전 완료. 마안 대투사 시퀀스를 시작합니다. 중심차량 릴카펠로, 마안과의 접속 완료. 해석까지…… …………3…………2………… …………1…………종료. 접속된 마안 특성의 연신성을 확보. 영질회귀형 렌즈 로즈아이 전개. 마안 대투사! / 페이커 : 하하하, 하늘을 도려냈나! 아군이 되니 듬직하군그래! 전방 레일이 열렸어! 돌파한다! 조금만 더 참아라, (플레이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차장 : 아니요, 회피 행동을! 네거 롱고미니아드로부터 고에너지 반응! 포격이 옵니다! / 페이커 : 게다가 거물이 왔나! / 체온이 사라져 간다. 마치 새까만 물속. 숨쉬기가 괴로워졌지만 올라갈 방향조차 모르겠다. 피부 같은 건 진작에 녹아내렸다. 안구도 고막도 점막도 흐물흐물하게 풀어져 간다. 하지만 아직――― / 페이커 : (플레이어)! 자꾸자꾸! ………!!! 마안 대투사로도 부족해! 이러면 포문(열차)가 다 타 버릴 거다! 야, 정신 차려! / 아직………괜찮아……… / 페이커 :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자아가 붕괴하기 시작했잖아! 상태를 보니 상처의 아픔도 온전히 알지 못하게 되고 있군! 육체를 지니지 않은 지금의 네가 더 이상 무리를 하면 저승보다 깊은 어둠 속으로 떨어질 거다! /페이커 : 그런 곳까지 떨어져 버리면 아무리 나라고 해도 오르페우스의 흉내는 못 내! 위험해, 전차에 직격을! 크으……윽! 크헉…………! / 나를………감싸서………! / 페이커 : 나를 신경 쓰고 있을 때냐! 재정비를 해서 열차에 돌아가야 돼. 서둘러――― (플레이어), 한 가지, 지금 말해 둘게. 돌아가면 너는 본체와 통합될 거야. 하지만 본체 입장에서 그건 꿈을 꾼 거나 마찬가지지. 므네모시네도 비슷한 소리를 했지만 지금 너의 의식과 본체가 반드시 연속되는 건 아냐. 안 무섭냐? / ………무섭지 않아 / 페이커 : 그러냐. 너라면 그렇겠지. ………나는 기억하고 있어. 네가 본체와 통합됐다는 걸 죽음이라고 여기든 꿈이라고 여기든. / 페이커 : 나는 반드시 기억하고 있을게. 아아……그래. 너도 심장이 없는 남자도 나는 계속 기억하고 있어 주마. 그럴 거야. 돌아가라, (플레이어). 너는 살아라. 벌써 왔나. 잔존했던 오토마타에 스팀 고스트까지. 이 숫자면 내 보구로는 어쩔 도리가 없군. 마안 대투사로도 부족해……… …………. 그러니까 할 일은 정해져 있지. 후후, 기억을 유지하는 내가 아니라면 절대 생각지도 못할 선택이었어. 이건 내 보구가 아니야. 무리하게 쓰면 영기가 부서지겠지. / 페이커……… / 페이커 : 신경 쓰지 마. 칼데아에서 소환하면 돼. 말했잖아. 나는 기억하고 있을 거라고. 어때? 네 입장에서 그건 나냐. 기억이 연속된 같은 서번트라면 똑같냐? / ………그것도 너야 / 페이커 : 고맙다. 언젠가 네가 그렇게 말하며 맞아 준다면 지금의 나는 그것만으로도 안심할 수 있어. / 페이커 : ………아아, 지금의 나한텐 그걸 나라도 해도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하지만……… 이 선택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너와 그 녀석에게 감사를 표하지. 쉬고 있어라, (플레이어). 내가, 반드시 칼데아까지 데려가 주마. 자, 시작하자. / 페이커 : 진명위장. 영기등록 개찬 개시. 현재 클래스: 프리텐더로서 기반 날조. 잠재 클래스: 페이커로서 기반 해동. 가상 보구 설정. 경계기록대 재구축 완료. 그래. …………내 이름은, 이스칸다르. 정복왕 이스칸다르이니라! / 페이커 : 원정은 끝나지 않으리! 우리의 가슴속에 저편을 향한 야심이 있는 한! 개가를 외쳐라!!! 『왕의 군세(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 / 차장 : 거리에 사막, 밤에 태양이………! 그럴 수가………이건 심상풍경의 구현화………! 설마 고유결계! 아무리 신대의 마술사라고 해도! / 이스칸다르 : 핫핫핫핫하! 설마 네가 짐을 부를 줄이야! 유쾌, 유쾌! 설마 영령이 되어 이렇게 마음이 설레는 전장과 만나게 될 줄이야! / 차장 : 정복왕 이스칸다르!!! / 이스칸다르 : 좋아, 상대해 줘라! / 페이커 : …………나의…………왕이시여………… / 이스칸다르 : 그런데 헤파이스티온뿐만이 아니라 프톨레마이오스도 에우메네스도 안 나왔나. 으음, 이건 정말이지 쓸쓸하군. 아무리 짐의 군이라도 병사만으로는 제대로 된 힘은 못 낼 거다? / 페이커 : 예, 왕 본래의 보구, 그 수분의 1의 규모……… 유지 시간도 극히 수분 정도……… 왕의 이름을 빌려서 구령을 내려………나를 따라 주는 병사가 결계를 유지해 줘도, 이 정도……… 하지만 이것이, 제가 양보할 수 있는 한계였습니다……… / 이스칸다르 : 나 원 참, 너. 영기를 불태우고 있는 건가. / 페이커 : 계속 당신에게 여쭙고 싶었습니다……… 어째서, 라고……… 어째서 그런 유언을 남기신 겁니까, 라고. 어째서 후계자(디아도코이)가 다투게 만드는 빌미를 제공하신 겁니까, 라고. / 이스칸다르 : 아직도 듣고 싶나? / 페이커 : 아니요. 대답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 그런 시간은 없습니다. 저는 약속을 지켜야만 합니다. 배신당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세계로부터 지식을 얻을 때마다 그렇게 생각했죠……… 하지만……… 하지만 지금은………! / 이스칸다르 : 분노하기에 앞서 할 일이 있다는 건가. 흐흠, 나쁘지 않은 상판이 됐구나. 좋다! 적은 이 세계를 개찬하는 성창의 영락한 말로. 그렇다면 상대하기에 부족함은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인격이 박탈되어 간다. 추억이 희박해진다. 자신이 인간이었다는 과거가 소실된다. 자신이 생물이었다는 기록이 상실된다. 여기는 따뜻하다(춥다). 여기는 어둡다(밝다). 영원과 찰나가 표리에 동거하고 있으며, 틀림없이 시간의 흐름도 정지하고 있다. 1초라는 말은 이상하지만. 하나를 셀 때마다 무언가가 부서진다. ■(자신)은 이미 이 어둠과 같다. 자기와 공간의 구별이 없으며 시간과 ■(자신)의 구별이 없다. 그래도. 그래도 일찍이 들었던 말만이 머물러 있다. 『―――나는 반드시 기억하고 있을게』 그 말을 부여안는다. 이제 어디서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을 의지해서 걸어간다. / ??? : 이쪽이다, 바보야. / ―――있을 리 없는 목소리가 들린 느낌이 들었다. 누군가의 기척. 오감 따위는 진작에 사라졌지만 마음이 느끼고 있다. 사라졌을 터인 발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끌어 주는 빛을 보고 눈을 찡그린다. 언젠가 이 꿈을.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다라며, 웃어넘기기 위해――― / 차장 : ………적성 반응, 모두 소멸했습니다. 네거 롱고미니아드의 간섭 범위에서도 탈출 완료. (플레이어)와 페이커는………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 아나운스 : 지금부터 마안수집열차(레일 체펠린)은 특이점 패치워크 런던에서 출발하겠습니다. 고객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반복합니다. 지금부터 마안수집열차(레일 체펠린)은 특이점 패치워크 런던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부디 고객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버니언 : 있지, 저거 봐! 기차 씨가 하늘을 날고 있어! / 너서리 라임 : 정말이네………! / 잭 : 나는구나, 기차는……! 어, 저거, 진짜로 기차야? / 사카타 킨토키 : 골든하군, 저건. ………아아, 상당히 멀리 가는구나. / 셰익스피어 : 싸움은 끝났다. 음악도 끊겼다. *아직도 빛이 보이느냐?(Where is thy lustre now?) 아니요, 오늘만큼은 저 밤하늘에 찬란하게. / 여성 : 하늘로 올라가는 유성이라. ……후. 옛날이야기도 아니고. / 케리 : 그런가. 퇴거 직전에 내가 보는 광경은 이건가……… / 배비지 : 아아, 아아, 이게 어찌 된 일이냐. 이게 무슨 일이냐. 저것은――― 저것은 생전의 나조차 꿈에도 생각지 못한 열차가 아닌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다빈치 : 에... / 다빈치 : 매년 발렌타인에는 뭔가 트러블이 발생하기 마련이라서. 이건 거의 확정사항이라고 생각해도 좋아. 그래서 우리는... 이 시기에 맞춰서 일부러 새로운 서번트를 소환. 일시적으로 칼데아의 리소스를 소비하여 우발적인 소환의 가능성을 배제한다. 그리하여 노리고 소환한 서번틀를 만전의 태세로 포위하여 예상되는 트러블을 최소화하자는 생각이지. 포우 : 폿포우! / 다빈치 : 사전의 준비도 지체없이 완료하여 이제 소환만 하면 되는데.... / 마슈 : 설마 발렌타인을 앞두고, 선수를 쳐서 소환하다니 생각지도 못햇네요. / 포우 : 포우... / [다 빈치는 노력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 : 으...으윽... 여긴 대체...? ... ... 아니 알겠습니다... 여긴, 인리계속보장기관 칼데아 그리고 저는... ... ... 서번트로써 현계...말로는 들었습니다만.... 이것이 현실이라면 저를 소환한 마스터는 어디에...? / ??? : 누군가가 소환된 기척이 느껴져서 와보았습니다만.. 설마 당신이었을줄이야 아니 딱히 현실에서 면식있거나 추억이 있는건 (아직) 아니지만, 그건 그거, 이건 이거 아무래도 저희들은 같은 속성, 세계의 영령인거 같군요. 이것도 기묘한 인연일지도 모르겠네요. / 빵봉투의 가디스 : 어서오세요 이방인. 저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아무르 : 오오...이 무슨... 마치 블랙기업이라는 것도 모르고 의기양양하게 입사해오는 신입사원처럼. 하지만...그래요. 그들을 만나면 분명 놀라실테지요. 왜냐면 칼데아에는 고금동서의 영웅과 신령이 집결해있으니까요. 한다스정도로 끝이 아니라구요? 한다스가 한다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 : (그러니까 즉 12×12이상?) 어. 그렇게 많이? / 아무르 : 네. 메소포타미아의 이슈타르 인도의 파르바티 켈트 출신의 핀막쿨, 퍼거스 막 로이 그리고... 쿠훌린 / ??? : ... ... 쿠 훌린...이라고 하셨나요. / 아무르 : 네. 뭔가 문제라도? / ??? : 으... ... .... 아니요 무엇을 들떠있나요. 인리를 지키는 영웅으로서...! 이걸론 안되요.. 아직 그를 만날수 없어! / 아무르 : 어라. 어디로 가시나요. / ??? : 저는 한번 이땅을 벗어나 마음을 정리해야만 합니다. 여행...그래요 여행을 다녀오겠습니다. 부디 찾지 말아주시길 / 아무르 : 예상 이상의 반응이군요 설마. 여기까지 일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정 그러시다면... 좋아요. 지금은 저에게 맡겨주시겠나요. 당신의 고민을 해결할 좋은 플랜이 떠올랐거든요 [암전] / (중략) 다빈치 : 그래? 그렇게 말해주면 마음이 편해지네 실은...당연하다면 당연한데 조금 우려스러운 사태가 발생했어. / 마슈 : 서번트를 소환한 어젯밤의 일입니다만... 아무래도 누군가에 의해서 레이시프트가 행해진 흔적이 있어요. / 다빈치 : 서번트가 소환되자마자 그러한 행동을 하기는 힘들어 칼데아의 내부에 협력한 자가 있다는 말인데... 너. 뭔가 할말은 있어? / 카렌 : 글쎄요. 할말이라고 해도. 저는 사랑의 신입니다만 동시에 성직자이기도 해서 길 잃은 양에게 길을 알려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행위가 아닌가요? / [길을 알려주다니?] / 카렌 : 본인을 위해서 자세한 사항은 생락하고 사정이 있어서 어떤 인물을 만날 수없다네요. 만나기 위해서는 동기가 필요☆라는 느낌? 그러한 분위기를 감지한 저에게 하늘의 계시가 내려왔죠. 때는 자그마치 발렌타인 이것을 이용하지 않을 수 없죠. 이유가 없으면 이유를 만들어라. 딱히 기쁠일도 없고 만날 이유도 없고 없고없고투성이인 실패한사회인이라도 우연히 최상의 초콜릿을 입수하면 그게 이유가 되는 것은 명백한 법. 왜냐면 최고의 초코이니까요. 상대가 누구라도 자랑하고 싶은것이 소녀의 본성. 변명의 필요성은 칼로리와 똑같이 0 머 그런... 그렇게 제안을 했습니다. / 포우 : 우포우... / 마슈 : 그래서 목적지로서 선택한곳이 16세기의 유럽인거군요 이 당시의 유럽이라면 카카오와 그 제조접이 유입되어 쇼코라틀은 귀족계급사이에 인기를 얻어 매우 유행하였다고 하네요. / 다빈치 : 유감스럽지만 내가 그걸 먹어볼 기회는 없었지만... 당시의 유행은 상상이 가. 그들은 새로운 것을 좋아했으니까. 그런데 아무르...아니 극상악마 카렌짱 눈치챘어? / 카렌 : 네? / 다빈치 : 초콜릿의 전신...쇼코라틀이 처음 유럽에 전래된건 1528년경이라고 알려져있어. 이번에 네가 행한 레이시프트 설정..그것보다 조금 전인거 같네. / 카렌 : 어머 실수 / [실수가 아니라] / 마슈 : 즉, 초콜릿을 찾으러 갔지만 간 곳엔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군요... / 다빈치 : 안됬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문제가 발생했어 그 서번트가 도착한 지점에 우연히도... 미속특이점이 발생해버린거지 머야. / [에에...] / 다빈치 : 극상악마 카렌짱 / 카렌 : 죄송합니다. 잔혹천사 카렌짱으로 부탁드릴게요. / 다빈치 : 잔혹천사 카렌짱 / 카렌 : 네 / 다빈치 : 뭔가 짚히는게 있지. / 카렌 : 네 / 마슈 : 아니 '네'가 아니라... / 카렌 : 네. 아무리 서번트라도 마력공급의 문제는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죠. 아무런 대책도 없이 단독행동을 계속하면 소멸은 피할 수 없읍니다. 그래서 저번 1년동안 우연히 발견해서 보관해온... 성배를 이렇게 시원하게 한병 출발전에 손에 쥐어줬죠. / 마스터&마슈&다빈치 : 영양 드링크처럼 말하지마!!!!! / 다빈치 : 미안하지만 마스터짱 이번 발렌타인도 너의 실력을 보여줄 때야 레이시프트한 서번트와 합류, 미소특이점을 수정. 그리고 어둠의 루트로 반입된 성배를 회수! 종합해서 클리어 해주시 바래! / [혹시 화났어?] / 다빈치 : 화나진 않았어 예상외의 사태에 머리는 아프지만. 아 그리고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 이번엔 해당 서번트를 좇아서 동시대에 레이시프틀 할거야. 단, 미소특이점이 발생하여 정확한 조정이 안돼 여기선 하룻밤이겟지만 저기선 몇일이 지났을 테지. 그 몇일의 로스가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모르지만... 부탁해 마스터짱 / [여러모로 불안하지만...] [일단, 힘내볼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다빈치 : 응. 좋은 대답이야. 그리고 이번 동반자는 2기의 서번트가 선출됬어. 이 2기와 협력하여 사태를 수습해줘. / 메두사 : 네. 메두사입니다. ...정말 저로 괜찬나요? 현지조사라면 다른 분이 적성에 맞을거 같은데... / [든든해] [잘 부탁해. 메두사] / 메두사 : 네 잘부탁드립니다. 마스터 현지인에게 물어보는건 잘 못하지만 전투에 있어서는 힘이 될 겁니다. / ??? : 마음에 안드네 / 메두사 : 움찔 / ??? : 그래. 마은에 안들어 어째서 작은 쪽의 메두사일까 어째서 우리들을 놔두고 작은 쪽의 메두사인걸까 / 메두사 : 어, 언니들.. 하지만..그... / 마슈 : 저기...두분도 이번탐색에 동행하는건가요? / 스텐노 : 후후. 그렇게 들렸어? 그럼 나도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었을지도. / 에우리알레 : 당연히 싫지. 그런 귀찮은 일. 하지만 이건 그거랑 다른 문제야. 이런건 말이지. 마슈 선택된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는거라고 / 스텐노 : 그래. 선택받고 우아하게 거절하는게 여신이라는 거잔아? / 에우리알레 : 맞는 말이쟈. 스텐노 그런데 정작 선택받은건 작은 메두사 열받아.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고른거야? / 메두사 : 아,아으으.... / ??? : 두명다.. 장난은 그정도 해둬. 귀여운 여동생이 걱적되는건 알지만. 마스터를 곤란하게 하는건 안되죠. / 스텐노 : 어머. 융통서없어. 일잘하는 여신이 왔나봐. 에우리알레 / 에우리알레 : 그래. 농담이 통하지 않는. 고지식한 여신이 왔어. 스텐노 / ??? : 스텐노. 에우리알레 이 두 여신은 지켜지는 것을 옳다고 보는 여신. 처음부터 탐색에는 맞지안죠. 하지만 안심하세요. 이번에는 저 / 아스트라이아 : 정의의 여신(레이디 저스티스)인 아스트라이아가 동행하니까요! / [저지먼트(물리)의 여신] [교섭에 있어서의 신뢰(물리)가 급이 달라!] / 아스트라이아 : 후후....서번트의 탐색에 미소특이점. 발렌타인에는 맞지 않는 일입니다만. 저는 욕망과 실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금성의 여신과는 달라요. 여신답게. 물리공격을 하지않는 방향으로! 신속, 동시에 엘레강스하게, 사건을 해결해보이죠! / 메두사 : 와...! / 스텐노 : (...이거 뭔가) / 에우리알레 : (..그래 뭔가) / 다빈치 : (엄청 플래그같아...) / 마슈 : (플래그이려나요...) / [플래그 일지도 몰라] / 아스트라이아 : 당신을 뭔가 말하고 싶은거라도!? / 다빈치 : 아니아니 설마. 믿고 잇어. 자 제군. 인사는 이제 충분할테지 잡단은 여기까지로 하고 레이시프트의 준비에 착수하지! / 마슈 : 선배...저는 여기 남아서 여러분의 백업을 당당할거에요. 부디 조심해서. 함께 하지모하는건 아쉽지만. 초콜릿을 준비해서 여러분의 귀환을 기다릴게요! / [매년 너무 열심히하는건 아닌지...] [무리하지 않아도 돼] / 마슈 : 그. 그런가요...? 알겠습니다. 마슈 키리에라이트 적당히 힘내겠습니다.! / [레이시프트] / 다빈치 : 그런데 마슈 신경쓰이는게 있었는데 / 마슈 : 네 실은저도... / 다빈치 : ... ... 카렌짱은... 어디로 간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통신 통신...] [노이즈] 메두사 : 음. 연걸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통신상태가 나쁜걸까요? 아니면, 여기 미소특이점에선 기기에 어떠한 영향이? / [곤란하네] / 아스트라이아 : ...참 평소대로라면 평소대로네요 하지만 이런 사태에 대비해서 훈련을 받아오신거죠? 거기다 말할것도 없지만... 여기엔 2명의 여신도 있으니까요. 불안해할 필요따위 털끝만큼도 없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메두사 : 네. 제가 있는 이 지점은 반도의 남쪽. 바다 근처의 지역같습니다. 주변은 평온 그자체. 딱히 수상한 건 발견 못했습니다만. 이 방향...서쪽으로 나아가면 항구마을로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 : 거기 3명. 멈추세요. 그 모습으로 보아한데 여기 출신의 인간은 아닌것 같군요. 아니. 이 기척... 그 아이와 금발의 여자... 서번트군요. 아닌가요? / 아스트리아&메두사 : !! / ??? : 그리고 당신이 그 2기의 서번트의 마스터. ..대충 그런것 같군요 / 아스트라이아 : 마스터 물러나세요! 이 여성 어쩌면... 동류(서번트)인거 같습니다! / 메두사 : ! 그럼 이 분이. 목표 대상의 서번트! / ??? : 군더더기없는 무제중심의 이동. 마력의 회전. 완벽한 대응입니다. 이런 장소에서 서번트와 만날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것도 2기의 동시사역이라니. 고명한 마술사이거나 아니면.... / ??? : 먼저 전원 무력화하겠습니다. 그 이후에 다시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겠네요. / [먼저 대화하지 않을래요?] / 아스트라이아 : 후후... 아니요 마스터. 이게 더 말이 통하는 겁니다. 저 쪽은 이미 거리의 조정에 나섰습니다. 네. 틈만 생긴다면... 이렇게!! / 아스트라이아 : 칫! / 메두사 : (방금은 완전히 아스트라이아의 사정권!) (저 서번트 빠르다!) / ??? : 그렇군요. 호언할만도 하군요. 당신과 대련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아웃레인지에서의 전투는 저도 바라는 바입니다. / 아스트라이아 : 어머... 그건 아쉽네요. 하지만. 사정거리밖이면 저를 제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많이 얕보였네요. 저는 정의의 여신(레이지 저스티스), 아스트라이아. 어중간한 마술로는 저의 뇌를 흔들 수는 없습니다! / ??? : 신령 아스트라이아 천칭을 들고. 인간에게 심판을 내리는 그리스 신화의 여신...인가요. 하지만 여신이라고해도 "있는 그대로"의 규모로는 현계하지 않았을 터. 그 출력은 서번트의 영기에 맞춰진 것. 그리고 보구끼리의 싸움이라면. / ??? : 제가 이깁니다. / 아스트라이아 : (...!) (뭐죠. 이 의식앞을 가로막는 듯한 위압감은...!) / ??? : ... ... 자 전력으로 와주세요. 서로 일격. 그걸로...승패는 결정되겠죠. / (비명) / 아스트라이아 : !? / 메두사 : 이 비명은...! 마스터 저기에요! 마을 가까이에 있는 가도에서. 마차가 습격당해서! / ??? : 저건... 마을을 나갔던 상인의 마차! 큭...어쩔 수 없군요. 이 대화는 조금 후에. 아시겠나요. 당신들은 거기거 움직이지 말고... [가자 두명다!] / 메두사 : 네! / 아스트라이아 : 물론이에요! / ??? : ... ... 저들은 대체...? / [암전] / [적 1체를 확인!] [마력량은 극소. 가능해!] / 메두사 : 상대를 마차에서 떨어뜨릴게요! / 아스트라이아 : 여기서부턴...저에게 맡기세요! 거깁니다! / 괴물 : ....!! / 아스트라이아 : 이건...!? 바벨. 이 안쪽에서 흡수당하는 듯한 감각은..!? (※바벨 :조금 무겁네요. 라는 의미) / ??? : 떨어져! / ??? : 그 놈의 몸에 닿으면 안돼! 마력을 빼앗깁니다. / (타격음) / 괴물 : ...!! / 메두사 : 아스트라이아. 물러나세요. 여긴 제가 맡겠습니다! / ??? : 그 쪽 마스터. 상황은 보시다시피. 개입한 이상. 당신도 도와줘야겠습니다. / [나야말로 부탁해!] [협력해서 해치우자!] / (전투) / 괴물 : ...!! ...!! (소멸) / ??? : 후... / 메두사 : 에너미 소멸...아니 지면에 빨려들어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만. 방금 그 생명체는 대체...? / 아스트라이아 : 거기 당신... 감사합니다. 덕분에 살았어요. 하지만...어째서 적대하고 있던 우리들을? / ??? : 왜냐고 물어보면 저도 모르겠어요... ! 실례. 이야기는 나중에. / 상인 : 으...으..... / ??? : 늦었어요. 당했네요 이건. / 메두사 : 혹시..마력을 빼앗긴건가요? 방금 아스트라이아처럼? / 아스트라이아 : 확실히 방금 그 괴물에게 기술을 걸려고 했을 때... 한번에 대량의 마력을 잃은 것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방금 그건...대체 뭐죠? / ??? : 방금 마력이라고 말했지만, 정확히는... 노동의욕...아니 의욕라고 해야하나요. / 아스트라이아 : ... .. 거츠(의욕?) / ??? : 네. 당신은 그 사람처럼. 의욕을 빼앗긴 상태입니다. / [먼가 막연하네...] / 아스트라이아 : 의욕...생명력, 아니. 생존에너지라고 해야할까요. 듣고보니. 먼가...평소 컨디션으로 회복이 안돼요.../ ??? : 이렇게 되면 당분간 회복되지 않습니다. 얌전히 쉬고 계시는게 좋을 거에요. / 메두사 : 당신은 상당히 그 괴물에 대해서 잘 아시는 것 같습니다만... 저희의 목적과도 관계가 있을거 같네요. 이야기 해주실 수 있나요? / ??? : ... ... 당신들은에겐....말해도 괜찮겠죠. 악인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 [하지만 그전에...] [이름을 물어봐도 괜찮을까?] / ??? : 저는... ... ... 아니요. 저는 바제트.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 이 마을에서 경호원(아르바이트)로 고용된 주인없는 서번트. 클래스는 복서. 복서 서번트 입니다. / 마스터&아스트라이아&메두사 : (그 산타랑 같은 과야. 이사람...!!) / (암전) / 아스트라이아 : 흠. 그런 괴물이 돌아다니는 거면 조금 무거운 분위기라고 예상했습니다만. 생각보다 굉장히 활기차네요. / 메두사 : 네. 아이들도 기운이 넘쳐요. 괴물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은 없네요. / 바제트 : 방금 그 남성은 의사에게 맡겼습니다. 뒷일은 그 분에게 맡기고... 이 앞에 고용기간 동안의 숙소로 쓸 방을 제공해준 술집이 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거기로 가서 하도록 하죠. / (암전) / 술집주인 : 오 선생 수고했어! 또 한놈 처치했다며! / 바제트 : 아니요. 희생자가 나와버렸어요. 이러면 의미가 없습니다. / 술집주인 : 하하 신경쓰지마 마을까지 안들어오면 그걸로 충분해. 그런데...거기 아가씨들은 당신 지인인가? / 바제트 : 네 그런셈이죠. 갑작스럽지만 이분들이 쓸 방이 있을까요? / 술집주인 : 어 그건 상관없지만... 의외로 지인이 많구만 자네. 봐 저기도 한명 자네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 바제트 : 한명 더...? / ??? : 어머 늦었네요 여러분. / 아무르 : 낯선 곳에서 홀로... 불안에 떨고 있었답니다. 아 주인장. 계산은 저분들 앞으로. / 마스터&아스트라이아&메두사 : .. ... 왜 있는건데요!!!! / 바제트 : ... ... 특이한 분이시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플레이어네임'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바제트씨] / 바제트 : 네. 저야말로 저도 서번트로써 눈뜬지 얼마되지 않아서 익숙치 않은 것들이 많습니다만.... 여러분에게 협력할 수 있는 있겠지요. / 아스트라이아 : .... .... 방금부터 조금 신경쓰이는 일이 있는데 괜찮으신가요? 바제트 당신 설마.... 영령의 좌로부터 받아야 할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것 아닌가요? / 바제트 : ..... ..... 네....그렇습니다. 지금의 저는 생전.... 21세기에 살았던 인간으로서의 기억밖에 없습니다. 그 기억조차 어딘가.... 부분적으로 애매하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아스트라이아 : 뭐...당신에 대해선 대충 사정을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이게 핵심입니다만. 이 괴물은 대체 뭐죠? / 바제트 : ..... ..... 이것 또한 제가 아는 만큼만 설명해드릴겁니다만. / 바제트 : 처음 목격한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인 것 같습니다. 갑자기 나타나서 마을에 들어와서 인간을 습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만. 그게 어떤 생물인지 어디서 나타나는지는 일절 불명입니다. 아는 것은 그것이 인간으로부터 의욕을 탈취하는 특성이 있다는 것. 느린 속도로 생각해볼 때, 다른 수단으로 이동한다고 해도. 그것들의 주거지 혹은 본체는 굉장히 가까운 곳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해도.... 무엇보다 저는 아르바이트. 이 마을을 떠날 수는 없습니다. 그 괴물의 조사는 전혀 진전이 없는 상황입니다. / 메두사 : 그렇군요.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은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괴물의 조사에 대해선 바제트 혼자서가 아니라.... 저희와 협력하면 마을을 지키면서 괴물의 정체를 조사할 수 있지 않나요? / 아스트라이아 : 네 그렇네요. 그 제안 나쁘지 않습니다. 주인 없는 서번트에 관해선 일단 보류해두고.... 마스터 괴물은 이 미소특이접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정체를 알아내거나 섬멸하는 것으로 사태의 수습을 노릴수 있지 않을까요? / [응. 그게 좋겠어] [2명에게 찬성] / 아무르 : 그럼, 일단 2팀으로 나위어 마을사람에게 이야기를 듣는 편이 좋겠군요. 마스터와 아스트라이아씨. 바제트와 메두사씨가 페어가 되어 밤까지 정보를 모아서 이 술집에 돌아온다.... 어떤가요? / 아스트라이아 : (은근슬쩍 자기는 제외시켰군요....) / 메두사 : (절대로 일하기 싫다는 의지가 느껴지네요.) / 바제트 : .... .... / 메두사 : 바제트? / 바제트 : 아, 네, 그렇지요. 누군가가 연락담당으로 남아준다면 그게 더 좋겠죠. 그걸로 상관 없나요, 마스터? / [오케이] [그렇다면 행동개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마을 주민 : 그 괴물? 그렇네, 어디서든지 나타나는 것 같은데. 내가 습격당한건 마을 북쪽이였어. / 아스트라이아 : 그렇군요. 증언을 모아본 바로는 신출귀몰인 것처럼 보이지만. 북쪽에서 습격당했다는 증언이 조금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마을의 북쪽엔 뭐가 있죠? / 마을 주민 : 북쪽에 있는거라곤 우거진 숲박에 없어. 아 그러고보니 숲이라고 하면, 상당히 옛날 일인데 어딘가의 뱃사람이 그 숲에. 뭔가를 가져왔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었던 거 같은데? / [뱃사람....] / 아스트라이아 : 유럽의 뱃사람.... / [아니 단정짓는 건 좋지않아] / 아스트라이아 : 그렇네요... 그것보다 마을에 들어와서부터 신경쓰였던 건데. 당신도 마을사람도 그 괴물에게 습격당한 거죠? 그런 것치고는.... 평온하다고 해야되나 이말을엔 활기가 있네요. / 마을주민 : 아 그것 말인가. 그건 왜냐하면... 쇼코라틀덕분이지. / 마스터&아스트라이아 : 쇼코라틀? / (암전) / 어린아이 : 쇼코라틀이야! / 마을주민A : 쇼코라틀이 왔어! / 마을주민B : 아아...고마워라! / 아스트라이아 : .... ... 가끔 마을에 오는 신비한 남자가 주민에게 베푸는 쇼코라틀이라는 음료. 괴물에게 의욕을 빼앗긴 이들이 마시면 바로 기운을 차린다고. 솔직하게 말해서 수상하네요. / [그렇네] / 아스트라이아 : 하지만 좋은 타이밍에 마을에 와주었군요. 그남자의 모가지를 잡아서 모든 걸 실토하게 만들겠어요. / [최대한 온건하게 부탁해?] / ??? : 낄-낄낄낄! 자자, 모두 모여모여! 부자도 무일푼도 사이좋게 줄서라고! 아 하지만 등을 밀거나 새치기는 하지말라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라고 모두 지성있는 인간이잖아? 걱정하지마. 내껀 왠만해선 품절이 안되니까! 만족, 포만, 만심의 무한의 재고니까! 자자 마셔 마셔! 피로회복 스트레스 회복 부작용 주의! 요즘 여자들에게도 유행확정! 맛있고 맛있는 쇼코라틀이야! / [실례지만] [칼데아 관계자이신가요?] / ??? : 응? 그런데? 이런 선행은 칼데아말고.... (아 큰일이다. 칼데아 왔잔아) 아니요. 전 지나가던 초콜릿의 정령입니다요. / 아스트라이아 : 어딜봐도 수상한 자네요. 당신 여기서 뭘하고 계시죠? 괴물에 대해서 아시는 바가 있다면 이야기를 들어드리겠어요. 하나도 빠짐없이. 여기서 고백하시지요. / 초콜릿의 정령 : 머야 무섭... 아....머 그건 둘째치고. 그 팔꺾기를 잘할 것 같은 아가씨? 가만 보니 낄낄낄 당신 뒤에..... 괴괴괴괴물이!!!! / 아스트라이아 : 당신말이야. 분명 관절기도 못하진 않지만 그런 단순한 함정에 걸릴 리가 없잔아요. 말하기 싫다면 바라시는대로 플라잉 역십자 팔꺾기를.... / [뒤에 뒤에!] / 마을주민A : 괴물이 나타났다!!! / 마을주민B : 모두 빨리 도망쳐! / 초콜릿의 정령 : 호랑이도 제말하면 이라고들 하잖아? 그런 고로 오늘은 이만 폐점. 그럼 또 들러주세요. 뒷처리 부탁해! / 아스트라이아 : 저...저 대머리 인형이! / 괴물 : .....!!! / [응전하자!] [아스트라이아, 할 수 있겠어?] / 아스트라이아 : 마스터 저를 누구라고 생각하고 계시죠? 완전하게 힘이 돌아오지 않아도 이정도의 상대에게 주도권을 뺏기지는 않습니다! / 메두사 : 마스터 아스트라이아! 늦어서 죄송합니다! / 바제트 : 설마 이런 마을안쪽까지 들어올 줄이야! 마스터 도와주세요! 이놈들을 마을에서 쫓아내겠어요! / (전투) / 아무르 : 어머 여러분 어서오세요. 수확은 있었나요? 저는 여긴 몇분에게 고백성사를 하고 사례를 받은 거밖에 없습니다만 / 술집주인 : 부탁이야 제발 그만둬. 기억하기 싫은 일은 말이야! 술 마시고 잊는 거라고! / 아스트라이아 : 참나! 가증스러운 대머리가! 다음에 만나면 입을 열기전에 졸라 죽이겠어요! / 바제트 : 흠.... 쇼코라틀을 배급하는 남자에 대한 소문은 저도 들었습니다만, 어째서인지 제가 마을에 있을때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누구일까요? / 메두사 : 혹시, 그 사람도 칼데아 소속의 서번트라고 한다면. 아무르처럼 레이시프트로 온걸까요. 아니면 누군가가 성배를 사용해서 이 미소특이점에서 소환을? / [이런 상황입니다] / 아무르 : 그렇군요. 뭔가 재밌어지네요. 그 대머리?도 흥미가 있습니다만, 괴물에 관한 정보는 어떤가요? / 아스트라이아 : 그거에 관해선 다소 수확이 있었습니다. 마을 북쪽의 숲. 이전에 뱃사람이 무언가를 가져왔다는 그 숲을 조사할 가치는 있어 보여요. / 메두사 : 그렇군요. 숲인가요. 지금 당장 가고싶지만. 조사를 시직하는 건 날이 밝고 나서가 좋을 거 같네요. 접촉하는것만으로 마력...이 아니라 의욕을 가져간다는 특성은 야간에는 충분히 위협적이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아스트라이아 : 굉장히 한이 서린 울음소리였습니다만. 이렇게 확실하게 들리는 거살면 그리 멀지 않은 곳일지도 모르겠네요. / 메두사 : 아! 여러분 저길 봐주세요! 저건 오두막...인가요? 하지만 어째서 이런곳에? / 아스트라이아 : 아무도 없네요. 실내의 상태를 보니 한동안 사용된 적이 없어보이네요. / ??? : 으어어엉 으어어엉 / 메두사 : 아니요 기다려주세요. 저 구석에 누군가가... / ??? : ..... ..... / 바제트 : 선원의 복장을 한 남자의 유령? 이 울음소리의 주인은 역시 망령이었나요. / 메두사 : 아 설마.... 이 숲에 뭔가를 가져왔다는 뱃사람인가요? / ??? : ....! ....! / 바제트 : 음. 온몸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네요. / [당신들 내가 보이는거야?!] / 아스트라이아 : 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안타깝게도 하나도 들리지 않지만. / ??? : 으어어어엉 / 메두사 : 사라졌습니다. 사라지는 순간 손가락을 가리키면 뭔가를 알려주려는 것 같았습니다만. / 바제트 : 아마 책상위에 있던 이거겠지요. 아무래도 수기같네요. 흠. 항해일지가 아니라 회고록같은 걸까요. 문제가 있었떤 선장 밑에서 일했는지 몇장에 걸쳐서 불평불만이 빼곡히... / 아스트라이아&메두사 : ..... ..... / [단정짓는건 좋지 않아] / 바제트 : 이것에 의하면 그는 다른 대륙에서 신기한 열매를 발견했다는군요. 현지인이 소중하게 여겼던 열매에 선장은 흥미를 가지지 않았던 것 같지만. 이건 돈이 될꺼야라고 생각했던 뱃사람은 열매를 어찌저찌 가져와서... 한탕 벌려고 생각했다네요. / 아스트라이아 : 신기한 열매? 지금 이야기 이 사건과 관계가 있을까요? / 바제트 : 글쎄 어떨까요.... 남자는 교섭에 응해줄 현지인을 찾아서 결국 접촉을 시도했다는군요. 조금 수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교섭을 계속하여 어떻게든 몇알의 씨를 입수했다. 수기에는 그렇게 적혀있습니다. / 메두사 : 열매가 아니가 씨앗뿐인가요. 선원은 그 씨를 어떻게 했나요? / 바제트 : 그 씨를 이 땅에 들고온 남자는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게 이 숲을 시작해서 마을에서 떨어진 장소에서 몰래 재배를 시작했다는군요. 열매에는 테오브로마라고 이름을 붙이고 정기적으로 돌봐준 것 같습니다. / 아스트라이아 : 테오브로마(신의 열매) 그리스어네요. 후후 막되먹은 뱃사람치고는 상당히 좋은 센스를 가지고 있군요. / [어라 테오브로마?] [그거 분명] / 메두사 : 마스터 씨앗에 대해서 신경쓰이는게 있으신가요? / [뭐였지] / 바제트 : 아 아직 뒷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후로도 테오브로마를 돌보고 있었지만 겨우 싹이 나왔을때가 되어 큰 병을 앓은 남자는 오랫동안 이 땅을 떨어져야 했습니다. 그리고 겨우 돌아왔을 때는 이미 테오브로마의 싹은 시들어 있었다.... / 메두사 : 시들었나요. / 아스트라이아 : 뭔가 실망스럽군요. / 바제트 : 수기의 나머지 페이지엔 원망스러운 말로 차있네요. 뭐가 어디에 심어도 OK야. 방치해도 간단하게 자란다야. 그 수상한 차림을 한 현지인자식. 잘도 속였겠다. 라나 뭐라나. 수기의 마지막 글자는 엄청 흐트러져서... 이걸로 끝이네요. / 메두사 : 그렇군요. 방금의 망령은 누군가에게 들어주었으면 했던거군요. 원념이 되어서 이땅을 떠나지 못하고 계속 머물러 있었던 걸까요. 제멋대로인 이유지만 불쌍하다면 불쌍하네요. / 아스트라이아 : 흠. 괴물이 뭔가 관계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이야기는 아닌건가요. 솔직하게 말해서 시간낭비였네요. / ??? : ....!!.....!! / [맹렬히 항의하고 있어] / 아스트라이아 : 메두사. 그 낫은 불사죽이기 잖아요? 한번에 싹둑하고 해버리세요. / 메두사 : 어...그건 좀. 나중에 아무르를 부르죠. 하늘로 돌려보는거라면 전문가가 좋겠죠. / 아스트라이아 : 어머... 여자괴물 메두사치곤 상냥하시네요. 아니요 어른이 되기전인 당신은 그런 성격이란 말일까요. 그렇다면 뒷일은 에로스(아무르)에게 맡기죠. 저희들은 숲의 탐색을 재개해서... / 바제트 : 쉿 조용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메두사 : 역시 이 숲이 틀림없는 것 같네요. 또 누군가를 습격하고 온걸까요? / 바제트 : 아무르가 마을을 지켜주고 있지만 가도는 무방비합니다. 빨리 본체를 발견해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 아스트라이아 : 괴물들이 향한 곳에 그놈들의 둥지가 있을거 같네요. 놓치지 않도록 뒤를 쫓아가보죠. / ??? : ....!(끄덕) / [안데리고 갈거거든요?] / ??? : ....!? (암전) / 바제트 : 이...이건!? 아스트라이아 : 이 끔찍한.... 나무는 뭐죠!? 이런것이 자연계에 존재한다곤 도저히 생각할 수 없어요! / 바제트 : 혹시 이게.... 방금 수기에 적혀있었던 테오브로마의 나무...인걸까요? / [테오보르마는 분명] [카카오의 별명이었던거 같은] / 아스트라이아 : 카카오? 이게 카카오 나무라구요? 선원이 가져온건 카카오의 열매였던 건가요!? 하지만 수기에 의하면 심었던 씨앗은 시들었던 거 아닌가요? / 메두사 : 여러분 저걸 봐주세요. 방금 그 괴물이... / 바제트 : 지면에 넘친 검은 액체에 괴물들이 녹아들어가? / 아스트라이아 : 그것과 동시에 저 나무가 활성화되는것을 느꼇습니다. 그렇군요. 파악했습니다. 괴물들은 저 나무의 단말로서 활동하여 인간의 의욕을 빼앗아 그대로 나무에 돌아가는 것으로 훔친 의욕이 나무의 양분이 되는거에요! ........ 이렇게 말하니 바보같은 이야기로 들리네요. / 바제트 : 즉, 괴물들은 사람들로부터 의욕을 빼앗아 그 의욕을 양분으로 삼아 자신들의 나무를 성장시키고 있다는 말? 큭...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메두사 : 더이상 의심할바가 없습니다. 이 나무야말로 미소특이점의 원인 지금 당장 배제하고 싶지만 접촉하면 아스트라이아처럼 이쪽의 전의가 빼앗겨버려요. 어떻게 공략하죠 마스터? / [거리를 둔채로] [다가가지않고 처리, 가능해?] / 아스트라이아 : 상당히 어려운 오더를 하시는군요. 하지만 좋습니다. 메두사 바제트 아시겟나요? 3명이서 타이밍을 맞춰서.... / 바제트 : ..... ..... / 아스트라이아 : 바... 바제트 당신 무슨짓을!? (회상) / 어린아이 : 하지만 우리들도 괴물과 싸울수있도록 몰래 맹훈련을 하고 있으니까 말이아. 강해지면 마을 사람들도 형도 우리들이 지켜줄게! / 바제트 : 힘없는자들로부터 아니 꿈을 꾸는 어린아이로부터 그걸 빼앗는 행위는 상식있는 어른으로서 간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와 같은 인간도 그정도는 압니다. / [바제트씨] / 바제트 : 테오브로마의 괴물들이여 저는 아무래도 저답지 않게.... 아주 조금 흥분해 있습니다. 지금의 저로부터 의욕을 빼앗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가차없이 그렇게 하세요. 하지만 이쪽도 그렇게 간단하게 빼앗길 생각은 없습니다! (괴물을 쓰러뜨린다) 아스트라이아 : 하아.. 바제트 당신도 일단 마스터로서의 경험이 있잖아요? 이 분과 팀이 된 서번트는 조금 동정이 가네요. / 바제트 : 아스트라이아 / 아스트라이아 : 하지만 칼데아 있는건 모두 오지랖이 넓은 자들뿐 혹시 소환될 의향이 있다면 팀 플레이엔 익숙해지세요. / 메두사 : 네, 저로서도 위험해서 못봐주겠네요. 우직한 바제트가 의지해야될 건 완력이 아니라 우리들 같은 선배캐릭터입니다. / 바제트 : 음.... 단독으로도 뭔가 할 수 있을거 같은 분위기였지만..네 그렇네요. 여러분들의 협력을 부탁합니다. 그걸로 상관없나요? 리츠카? / [물론] [위험한 나무는 벌목이다!] / 바제트 : 후후... 좋은 얼굴을 하고 있네요. 칼데아의 마스터. 그렇다면 마스터의 선배로서 여기선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겠지요. / 괴물 : ....!! ....!! / 바제트 : 자...길을 비키세요. 나쁜 짓을 하는 괴물 나무따위 이 주먹으로 때려 눕혀 주겠습니다! (전투) 괴물 : ....!!....!! / 메두사 : 전방 클리어! 나무의 본체가 보입니다! / 아스트라이아 : 그렇다면 이런 인사는...어떤가요!? 큭...! 간드로는 본체에 않닿는건가요!? / 메두사 : !! 나무 안쪽에 고밀도의 마력반응 여러분 물러서세요! 엄청난게 옵니다! / 바제트 : ....! 이 마력량.... 상대의 필살기가 틀림없어! 그리고 이 거리라면! 리츠카! 여기서 보구를 발동합니다! / 메두사 : 보구!? / 아스트라이아 : ...읏! (보구의 대결이라면 내가 이긴다..) (바제트는 그때 그렇게 단언했어요. 그렇다면 그녀의 보구의 정체는!) / 바제트 : "늦게 발해 먼저 베는 것(앤서러)" / 아스트라이아 : (상대의 큰 기술에 맞추는 영격보구!) / 바제트 : 『프라가(참하는)一一라흐(전신의 검)』!! / [해냈다!] [멋잇어요 선배!] / 메두사 : 그 거목이 뿌리부터 잘렸어.... 엄천난 위력입니다. 현대의 인간인 바제트가 이정도의 보구를 가지고 있다니.... / 아스트라이아 : 그렇군요....그런 거군요. 신화의 시대에서 현대까지 사람의 손에 의해 이어진 신비의 하나. 갓즈홀더(전승보균자) 이렇게 직접 조는건 처음이군요. 아무리 신령이라도 상대도 신비 부딫히면 어떻게 됬을지.... / 바제트 : 후우... 어떻게든, 해냈군요.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아스트라이아 : 뭐, 어떻게 된 일이죠!? 저 나무는 완전히 무력화 했을텐데! / 메두사 : 아니요 저 나무...! 넘어진 나무가 재생을 시작했어요! / 바제트 : 그런....바보같은! / [큰일이야!] [점점 늘어나!] / 아스트라이아 : 큭! 어쩔 수 없어요! 여긴 일단! / ??? : 아 저기요? / 아스트라이아 : 하? / 초콜릿의 정령 : 여기 있으면 위험하니까 좀 물러나주실래요? 자자 좀더 이쪽으로 와주세요. / 아스트라이아 : 다,다,당신! 그 때의 대머리 읺여!? / 메두사 : 보기만해도 수상합니다. 수상한 자입니다. 수상한 사람인가요! 먼가 대책이 있나요! / 바제트 : 무, 물러나면 되나요? 이정도면 되나요? / 초콜릿의 정령 : 네네 정확해 그정도가 딱 좋아. 그럼 오케이! 그렇다면 부탁해요! / 메두사 : 으... 이건.... 쓰러진 나무와 괴물 무리 전부 소멸했습니다. / [방금 그 빛은?] / 아스트라이아 : !! 거기 당신 멈추세요! 대체 누구죠!? / ??? : .... .... / 아스트라이아 : 뭣!? / 메두사 : 그런 설마!? / [바제트씨가] [2명?] / ??? : ..... 또 만나도록 하죠. / 초콜릿의정령 : 어이쿠. 여기서 결착을 내는건 아닌가. 뭐, 순서란게 있으니까. 낄낄낄 뭐 그런고로! 작별이야 제군! 또 만나자! 아디오스! / 바제트 : 저건... 저건 나였어. 내가 또한명 있어!? / (암전) / [어떻게든 돌아왔네] / 메두사 : 네 하지만 바제트와 닮은 그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요. / 아스트라이아 : 바제트 당신 정말로 짚히는데가 없어요? / 바제트 : ... ... 죄송합니다. 저도 조금 혼란스러워요. 그리고 그 빛 그 위력. (프라가라흐...인건가요?) (그것도 전승이전의 신대의 오리지널이란 말인가요..) / 술집주인 : 어이 선생 숲 조사는 어땟어? 하하 그 얼굴은 아무래도 실패였던 거 같군. 뭐 기운차리라고 지금은 그런것보다 / 아무르 :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무사히 원인을 없앴나 보군요. 간단하지만 축배를 준비했습니다. 여기로 오시죠. / [얼레] [어째서 그걸] / ??? : 아. 안녕하세요. 여러분 생각보다 늦으셨네요. 저 너무 빨리 왔나요? 자 이쪽으로 요리가 식어버려요. 마스터&바제트&아스트라이아&메두사 : .... ... 뭐야 이사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마나난 : .... .... 네. 지금의 저는 바제트의 언니 같은것. 전부 이야기해드리죠.... / 바제트 : 누구 누구의 언니입니까!? 그 말, 정말로 필요했던 건가요!? 애초에 마나난은 남성. / 아무르 : 빙의체로 선택받은 대상에 따라선 성별이 바뀌는 일도 종종 있는 일. 바제트 일단 진정해주세요. 화내는 건 이야기를 듣고 나서도 늦진 않겠죠? / 바제트 : 음.... 알겠습니다. 먼저, 이야기해주세요. / 마나난 : 그건. 그래요 제가 칼데아에서 도망간 그날. 어떤 사정으로 칼데아를 떠날 필요가 있었던 저는. 거기 있는 아무르의 힘을 빌려서 이 땅에 레이시프트했습니다. 받은 마력 리소스, 성배가 있으면 한동안의 현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천천히 시간을 들여 자기계발을 해볼까 하고...그렇게 생각했을때 그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 아스트라이아 : 목소리 말인가요. / 마나난 : 그건 자칫 바람에도 날아갈 것 같은 너무나 약하고 가는 목소리. 그 목소리를 따라서 저는 발견한겁니다. 시들어서 죽음을 기다리는.. 작은 새싹을. / 메두사 : 그건! 설마 숲에서 봤던 수기의 테오브로마의 싹? / 아스트라이아 : 시들었다고 생각했던 싹이 간신히 살아있었다라는 말인가요. / 마나난 : 모든 생명을 구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 못본 척하고 넘어갔어야 됐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베푸는 자. 어떻게 넘어갈 수가 있겠습니까. 필사적으로 살려고 하는 작은 싹에게 아주 조금의 생명을 줄려고 했을 때. .... .... / [어떻게 되었죠] / 마나난 : .... .... 빼앗긴 겁니다. 성배가 가진 리소스의 전부를. / 바제트 : 그런! 믿을 수 없습니다! 너무나 바보같은 이야기에요! 겨우 식물의 씨앗 하나가 그런 일이 가능할 리가! / 마나난 : 어째서 그렇게 되었는지 그건 저도 모릅니다. 혹은 그저 성배를 소지하고 있던건 저만이 아니라. 싹의 살고자 하는 필사적인 소원을 성배가 선택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성배를 얻은 테오브로마의 싹에 의해서 이 땅은 미소특이점으로 바뀌었습니다. 세계가 변모하는 순간에 그 자리에 있었던 영향일까요. 정신을 차리니 저와 바제트 이 두명이 동시에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 아스트라이아&메두사 : .... .... / 아무르 : ..... ..... / [.......] / 마나난 : 그 후... 충격으로 저희들은 뿔불이 흩어져 제가 눈 뜬건 여기서 멀리 떨어진 곳. 사태의 수습을 위해서 저는, 다른 테오브로마의 나무를 쓰러뜨리며 바제트의 행방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으로 짊어진 짐을 하나 내려놓은 셈이죠. / 메두사 : 기...기다려주세요. 나무를 쓰러뜨리며? / 아스트라이아 : 숲에 있었던 나무가 본체가 아닌 건가요? 다른데도 똑같은 나무가 존재한다는... / 마나난 : 네 이때까지의 제가 대처한 나무는 처음에 접촉한 것을 포함해서 세 그루. 그 어떤 나무도 성배를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아마. 각지에 심겨진 그 나무는 네트워크처럼 뿌리를 넓혀. 인간에게서 빼앗은 활력이나 성배를 이동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아스트라이아 : 괴물을 탄생시키는 마루, 긜고 복수의 나무가 연결된 네트워크. 성배를 사용한 것이라면 그건 굉장히 성가시네요. / 마나난 : 네 그래서... 노리는 것은 성배를 가진 본체 단 한 그루. 그것을 찾아내어. 완전히 없앨 겁니다. 원래라면 저의 미숙함 때문에 발생한 사건입니다만. 부디 여러분의 힘을 빌려주실 수 있나요? / 아스트라이아 : 후후 갑자기 겸손해지셔서 무엇을 말하나 싶었는데. .... .... 애초에 저희들읜 목적은 이 미소특이점을 수정하는 것. 부탁받지 않아도 할 겁니다. 이 정도의 일은. / 메두사 : 네. 아스트라이아가 말한 대로입니다. 또 한가지의 임무였던 주인 없는 서번트의 탐색은. 마나난과 접촉한 것으로 해결했다고 봐도 좋겠죠. 문제는 나머지 하나 뿐. 그걸 해결하는 것으로 임무는 완료입니다. / 아무르 : 그렇군요. 그 분의 이야기 진실이라면. 테오브로마의 본체에서 성배를 회수하면. 이 미소특이점도 수정되겠죠. 하지만...네, 무엇이 일어날지 아직 모르기 때문에. 저는 계속 서포트에 전념하여 상황을 감시하도록 하죠. 상관없죠. 리츠카? [응?] [그걸로 부탁드립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바제트 : 리츠카.... 이제 괜찮습니다. 못볼 꼴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녀를 이길 수 없었어요. 거기다가.. 그녀의 힘도....저에게 깃든 힘도... 같은 해신의 것이라는 것을 이해버렸습니다. 어째서... 이런 일이 발생해버린건지. / [마나난은 자신을 선택하지 않는다] [그건 무슨 의미야?] / 바제트 : 저는 이때까지 계속. 이 주먹을 휘두르는 의미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거울에 비친 듯한 자신(마나난)을 마주하고 나서... 저건 너무나 나와 다른 존재라고...그렇게 이해하고 나니.. 저는.... .... .... 예전에 너무나도 예전 일입니다만. 어린아이일 때 읽었던 책중에 영웅들의 옜날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종종 등장한 것이 해신 마나난 막 리르였습니다. 빛의 신 루, 에린의 지고왕 코르막 그리고 영웅 디어뮈드 오디나. 마나난은 그들에게 아낌없는 애정과 귀중한 마술도구를 나누어줬습니다. 무상의 사랑과 신뢰가 거기엔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합리적으로 움직일 뿐인 그냥 인간입니다. / [.......] / 바제트 : 봉인지정집행자...그렇게 불린 마술사를 아시나요. 받은 의뢰를 감정을 배제한채 그저 사냥꾼으로서 목표인 마술사를 사냥한다.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는 그런 세계에 살았습니다. 아무리 주먹을 휘둘러도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쓰러뜨리고 빼앗는 것 뿐. 베푸는 자인 마나난이 저를 선택한다? 그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 [하지만 바제트씨는] [아이들을 위해서 싸워줬어] / 바제트 : 그건.... 눈 앞에서 습격당했으니까 도와준것... 부탁받았으니까 경호원이 되서... 이유가 있어서 한 일일 뿐입니다. 물에 빠진 개를 보고 몸이 멋대로 움직인 것과 같습니다. 지성 있는 인간의 단순한 조건반사입니다. 언제나, 그것뿐입니다. / [분명 누구나 그렇게 하고 싶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야] / 바제트 : ..... ..... 리츠카. 부디. 당신의 입으로 듣고 싶습니다. 주먹을 휘두르는 것 밖에 재능이 없는 그런 저에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나요. 예를 들어서, 누군가의 꿈을 지킨다거나. 그런 위대한 일을... / [응] [분명 가능해] / 바제트 : ..... ..... 후후... 고마워요 리츠카. 조금 기분이 나아졌습니다. 제 안의 응어리가, 조금 작아진 듯한. .... .... 숙소로 돌아가죠. 아침이 되면. 마나난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마나난 : 바제트. 당신은 어떤가요. 바제트 : ..... ..... 그런. 그런 망언을 믿으라고 당신을 말하고 있는건가요. 메두사 : 바제트? 바제트 : 저는 이 자의 말을 믿지않습니다. 왜냐면... 진짜 마나나이라면 저를 빙의체로 삼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짜 마나난은] [바제트를 선택하지 않는다고?] / 바제트 : 우연히 거기에 있었던 저의 모습을 본따서. 마나난의 이름을 사칭하여. 성배를 사용한 계획을 위해서 연기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건 간단히 배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닙니다. / 마나난 : 확실히 당신 말대로 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의 탐색에는 서로의 협력이 필요한 것도 사실. 그렇다면 바제트 어떻게 하면 저를 믿어 주실건가요? / 바제트 : ..... ..... 마을 밖으로 가죠. 여기서 싸우면 건물이 부서지니까요. (암전) 바제트 : 룰은 간단합니다. 저의 신뢰를 얻고 싶다면 저와 싸워서 그 실력을 증명해주세요. 저따위에게 진다면 결국은 해신의 이름을 사칭한 가짜라는 것. 그걸로 상관없으시죠? / 마나난 : ..... ..... 저 문득 생각이 났는데. 이렇게 싸워서 철저하게 때려 눕혔다고 해서, 당신이 저를 믿어준다는 건 말이 안되지 않나요? / 바제트 : 조용히 하세요. 벌써 이겼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하지만 최소한. 당신과 대련하는 것으로. 그 힘이 진짜 해신의 힘인지 판단할 수 있겠죠. / 마나난 : 그 대답은 이미 나와있는 것 아닌가요? 당신도 생각한 적이 있겠죠. 일개 마술사가 영령이 될 리가 없다고. 서번트로서 현계하려면 다른 요소가 필요하다고. / 바제트 : 읏! / 마나난 : 그리고 지금. 자신에게 깃든 힘은 다름이 아니라 해신의 가호가 아닌가라고. 아닌가요.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 / 바제트 : ..... ..... 이제. 됐겠죠. 이야기는 여기까지. 저는 제 자신의 주먹으로써 마나난의 이름을 사칭하는 당신을 쓰러뜨리고. 증명해보이겠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전부 거짓말이라고. / 마나난 : .... ....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의사 서번트락 아니라 바다를 다스리는 자로서. 당신의 격정을 전부 받아내겠습니다. / (전투) 바제트 : 크. 윽!! / [바제트씨!] / 바제트 : 오지마세요! .... .... 이미 결과는 나왔습니다 이 승부는, 저의....패배네요. / 마나난 : 당신을 위하는 마음이. 당신을 상처입힌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로 조금은 저를 믿어주시겠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바제트 : 윽!! 으.... 으아아아아아아! / 메두사 : 바, 바제트!? 어쩌죠 마스터! 쫓아가는 게 좋을까요!? / 아무르 : 가능하면 놔두는 것이 좋겠죠. 지금은 그게 최선입니다. .... .... 정말로...바보같은 사람. / 아스트라이아 : 마을 쪽으로 달려갔으니까 분명 숙소로 돌아올 거에요. 음. 뭐라고 해야할까요. 이럴 때는 혼자 있게 두는것도 상냥함입니다. 메두사. / 메두사 : 그런가요.. 그...런건가요. (중략) / 바제트 : 좋은 아침입니다! / 아무르 : 어머 의외로 빨리 복귀하셨네요. 바로 아침식사를 준비시키도록 하죠. / 메두사 : 바제트! 그, 이제 괜찮으신가요? / 바제트 : 네. 걱정을 끼쳤습니다. 어젯밤 충분히 잔 덕분에 보시는 바와 같이 몸도 마음도 만전의 태세입니다. / 아스트라이아 : 질릴정도로 튼튼하시네요. 영혼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 걸까요. 뭐 그런 단순함은 싫진 않습니다. / 마나난 : ..... ..... / 바제트 : 마나난 당신 말의 모든 것을 납득한것도 당신의 모든 것을 믿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당신이 마나난인 것은 인정합니다. 어떠한 경위가 있는지는 놔두고, 제가 당신의 빙의체인 것도. 지금은 그걸로도 충분한가요. / 마나난 : 네 어젯밤에 비하면 엄청난 진전입니다. 당신의 성장을 볼 수 있어서 저는... 아니요 언니는 기쁘게 생각합니다. / 바제트 : ..... ..... 사람이 저자세로 나가니까, 누가 누구의 언니인가요! / 아스트라이아&메두사 : 에에.... / 바제트 : 밖으로 나오세요 마나난! 어제의 결판를 지금 당장 짓도록 하죠! / 마나난 : 에에 승부는 이미 끝났지 않나요. 몇번해도 소용없다고 생각하는데요. / 바제트 : 격투기라면 2선제 아직 한번졌을 뿐입니다! 다음엔 제가 KO시킵니다. 뭣하면 지금 당장 증명해드리겠습니다. 준비는 되셨나요!? / 술집주인 : 선생!! 부탁이니까 밖에서 해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의문이 들었는데] [어째서 초콜릿을?] / 마나난 : 아 이것말인가요. 실은 저 최고의 초콜릿을 찾아서 이 땅에 왔습니다만. 막상 도착해보니 놀랐습니다. 이 시대에 초콜릿은 커녕. 카카오의 존재 자체가 알려지지 않은 시대잖아요! / [그렇죠] [아무르라는 천사(악마)가 나쁘죠] / 마나난 : 그래서 전느 생각했습니다. 초콜릿이 없다면 만들어버리면 되는거 아닌가 하고. 그리고. 완성된 것이 이 무한정 초콜릿이 나오는 항아리입니다. / [만들 수 있구나. 굉장해] [역시 해신은 굉장해] / 마나난 : 그쵸? 진짜보다 현대풍으로 어레인지해서 마시기쉽게 했을 뿐만 아니라. 해신 프로듀스라면 피로회복효과도 발군. 괴물에게 습격당해서 약해진 이들에게 배풀기에는 안성맞춤이라는 말이죠. 무한으로 살아나는 돼지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그건 저도 좀 그래서. / 바제트 : 영양을 취할 수 있다면 돼지든 에일이든 뭐든 상관없잖아요. 하지만 뭐. 그들이 기뻐하고 있으면 그것도 괜찮겠죠. 당신도 쭉 그런식으로 마을에서 베풀어주고 있었던 건가요? / 마나난 : 아니요 저 자신은 테오브로마 탐색으로 바빠서. 그 사이에 베푸는 건 선의의 협력자인 초콜릿의 정령에게 부탁했습니다. / [초콜릿의 정령] [그 대머리 인형?] / 마나난 : 네. 이 근처의 토착 정령인지 제가 곤란해하자 갑자기 나타아서. "아가씨, 미인이네! 무슨일 있어? 잠깐 이야기 해줄래? 라고 상당을 해준겁니다. 역시 초콜릿의 정령. 달콤하고 상냥하네요. / 바제트 : 그렇군요.저는 아직 만난적 없습니다만. 그 초콜릿의 정령이란 분은 어디에 계신가요? / 마나난 : 제 수색방법이 난잡하니가 내가 대신하겠다고 말씀하셔서. 지금은 역할을 바꿔서 테오브로마의 탐색에 나섰습니다. 뭔가 유익한 정보를 건져서 가져오면 좋을텐테 말이죠. / 아스트라이아 : 네. 제발 단서를 발견해줬으면 하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요

*31 마나난 : ..... ..... 어머? / 바제트 : 끄억!? / 아스트라이아&메두사 : 바..바제트!? / 바제트 : 적, 적습!? 아니요. 이건 아닌거 같네요, 먼가요. 이 빨판이 달린 화살은. / [그립네] / 아스트라이아 : 어머 화살대에 뭔가가.... 이건 혹시 편지일까요? / 마나난 : 이건 정보수집에 나갔던 초정으로부터의 연락일겁니다. / 메두사 : 초정 / 마나난 : 직접 와주는게 빠를텐데... 어디볼까요. 마 을 에 서 떨 어 져 ? / [마을에서] [떨어져?] / 아스트라이아 : 지면이 흔들려? 이건 설마!! 메두사!! 조심해주세요. 이건! 밑에서부터 뭔가가 옵니다! / 바제트 : 지하에서!? / 마나난 : 테오브로마의 나무! 설마 마을 속에 숨어있었다니! / 아스트라이아 : 지면에서 나무가 자라다니 비상식적이잖아요!? .... .... 아니요. 별로 안이상하죠? 안이상한데! / 메두사 : 진정하세요. 아스트라이아 말하고 싶은건 이해했습니다. 너무나도 비상식적인 성장속도. 이것도 성배의 힘때문일까요. / 바제트 : 음. 저건! / 주민A : 으악! 그 괴물이 나타났어! / 주민B : 저놈에게 다가가면 안돼! 빨리 도망쳐! / 주민C : 도망치라니, 어디로 도망치라고!? / 바제트 : 테오브로마의 괴물이 점차! 마을 사람들이 위험해요! / ??? : 이럴때야말로 / 아무르 : 제가 나설 차례입니다. 저에게 맡겨주세요. 사람들을 마을 밖으로 유도하겠습니다. 뒷일은 부탁드립니다. 바제트 / 바제트 : 역시 사랑의 신 아무르! 사람들을 부탁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아스트라이아 : 긴장을 풀지마요! 다음이 옵니다! 어? / [쉐도우서번트] / 메두사 : 아니요. 이건! 테오브로마의 괴물과 같은 성질입니다! 메두사! 하지만 이 완력... 이건 아스트라이아의... / 아스트라이아 : 저한테서 뺏은 마력(의욕)과 성배를 통해서 좌로부터 얻은 정보로.... 복제를 만들었단 말인가요? 네이놈 잘도 이런! 감히 신조차 두려오하지 않는 행위를! / 마나난 : 음! 여러분 조심하세요. 복제말고도 다른 기척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 : 크악! 카카카카!! 토우!! 어리석도다 인류여. 저항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해라!! .... .... 얼레? 인류, 인류. 설마 당신들 모두 서번트? 그럼 다시... 인류따위를 편들다니 어리석은 서번트들아! 더이상 저항은 무의미하다! 왜냐면! 오늘부로 이땅은 우리들 테오브로마의 것이 될거니카카! / [거기까지야 재규어] / ??? : 하? 머죠 그 엘레강스한 이름? 하지만 유감. 전 재규어가 아닙니다! 우리는 바다를 넘어서 신의 열매를 주는자. 테오브로마! 그리고 나는 그 단말같은 겁니다! 잘부탁해요!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그래 테오브로맨이라고 불러라! / 바제트 : 큭! 미묘하게 부르기 어려워! 하지만 어째서지? 뭔가 묘하게 낯익은 분위기가 느껴져! / 테오브로맨 : 라고 방심시켜놓고 기습의 그레이트 카카오클로! 가위바위 죽어라! / 바제트 : 리츠카!? / [에] [마나난씨!] / 마나난 : 리츠카, 바제트 현혹되선안됩니다! 이 자는 이때까지의 사역된 평범한 괴물과는 달라요. 아마 성배를 통해서 만들어진 서번트와 비슷한것. 테오브로마가 태어난 땅과 관계된 신령의 한 종류가 기원이 되었을겁니다. 펑키한 외관과는 다르게 무서울정도의 힘이 느껴집니다! / 테오브로맨 : 쳇 역시 해신 마나난 막 릴이네. 이 사랑스러운 모습에 현혹되지 않다니. 거기 마스터의 목을 잘라서 바로 끝내버리려고 생각했는데. 이런 실패실패! 데헷! 머 그래도 애초에 이정도의 놈들이 상대라면 얕은 수단을 할 필요도 없었다냐. / 바제트 : 큭 네녀석! 너희들의 목적은 머냐! 성배를 악용해서 뭘 꾸미는거지! / 메두사 : 테오브로마 당신의 성배의 마력을 사용해서 급격한 진화를 이루었습니다. 성장을 위해서 양분은 불필요할터. 인간을 습격하는 것에 뭔가 의미가 있나요. / 테오브로맨 : 크악 카카카카오! 그런건 명백하잖아! 이건 말이지 이른바 하난의, 학대당한 식물들에 의한. 인류에 대한 반란입니다!! / 아스트라이아 : 이거 거창하게 나왔네요. 하지만 학대당했다니 대체? 인간들이 당신에게 뭘했다는 건가요? / 테오브로맨 : .... .... 모든것을 봐왔어. 어머니인 대지에서 떨어져 이방의 땅으로 옮겨진 우리들 씨앗. 돌봄을 받고 있을땐 아직 괜찮앗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어. 그게 설령 돈을 위해서라고 해도.... / [멜로드라마처럼 말하는거] [그만둬 주실래요?] / 테오브로맨 : 그런데 그 선원은! 결국은 날 돌보러오지도 않고! 겨우 만나러 왔을 땐, 난 결국 시들고 말았어! 낯선 땅의 가혹한 환경, 다른 식물과 연결되지 않는 통신환경. 혼란한 대자연 로그인 보너스 고독...그리고 죽음. 내가 맛본 지옥을 네놈들이 상상이나 할수있는카카!! / 아스트라이아 : 그건 뭐.... 조금은 동정의 여지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메두사 : 그렇네요. 믿고 있던 인간으로부터 배신당한다. 그건 너무 잔혹한 결말입니다. / 테오브로맨 : 그런 부조리한 조치에 나는 나무가 되어 열매를 맺지도 못하고. 그 뒤론 차가운 땅밑에서 썩는걸 기다릴 뿐이었지. 하지만 죽었다고 생각했던 우리들은 사실 숨이 붙어있었던 것이다! 살고싶다. 죽고싶지 않다는 그 일념과 인류에 대한 복수를 마음의 안식처로 삼아서 말이지!! / [말투가] [말투가 불안정해!] / 마나난 : 그리고 그런 당신앞에 성배를 들고 나타난 게 저란 말이군요. / 테오브로맨 : 아 그땐 신세졌습니다. 성배 덕분에 쑥쑥!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음 너무 자라버렸냐? 뭐 됐어. 앞으로도 세력을 넓힐 생각이고. 성배가 있으면 이미 우리들의 천하. 이 대지를 진 카카오의 나무로 뒤덮어. 이 땅을 우리들의 낙원으로 만들어주마!! 카카카카카!! 크아카카카...오? .... .... 얼레? 반응 너무 없지 않아? / 메두사 : 확실히 그건 좀. / 아스트라이아 : 그렇네요 노선변경이 너무 갑작스러워서 실망했다고 할까. 애정 넘치는 드라마를 보고 있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사이코호러가 시작된거 같은. / 테오브로맨 : 큭 각본수정 대실패란 말인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테오브로맨 : 카카카카카!! 그렇게 간단하게 당하진 않습니다! / 바제트 : 큭 가지에서 가지로! 머 이런 짜증나는 전투를! / 테오브로맨 : 하지만 상황이 너무 않좋다냐! 좋아 여기서 일단 후퇴하도록 할까! 성배만 있으면 어디서든 나무를 자라게 알수있지롱! 카카카카카 작별이다 제군. 얼레? ... ... 으갸아아아아!!?? 등에 아프리카 음바카족의 투척나이프 같은게 푸슉하고!? / ??? : 낄낄낄 미안해. / 초콜릿의 정령 : 복수는 나의것이라는 정신은 이해하지만 거기까지 해둬 호랑이 누님. 이건 너무 햇어. 다른 식물들이 이렇게 말하는건 안들려? "당한만큼 갚아준다는건 자연의 법칙이지반 생태계를 해칠정도의 보복은 좀 아니지 않아?" 라고 말이야. / 테오브로맨 : 이, 이런!!! 기회주의 식물놈들! / 초콜릿의 정령 : 그건 그렇잖아. 식물이니까 광합성은 해야지 (※기회주의(日和見主義)가 햇빛을 본다는 뜻을 이용한 말장난) / 테오브로맨 : 유머라고 하는 밀이냐!? 네 이놈. 이렇게 된 이상. 이 쭉쭉빵빵 보디가 모으고 모은 모든 마력으로 자폭해주겠다! / 테로브로맨 : 우오오 빛나라 나의 선샤인! 의욕이 넘쳐흐른다! / 마나난 : !! 바제트 이때입니다. / 바제트 : 말하지 않아도 압니다! / 테오브로맨 : 그대여 자연으로 돌아가라! 그레이트 카카오 클로.... 익스플로젼!!! / 마나난 : 응답하라 '늦게 발해 먼저 베는 것(앤서러)' / 바제트 : 역광검一『참하는(프라가)一!! 전심의 검(라흐)』!! / 테오브로맨 : 끄...끄아아아악!! 이거 반드시 죽어야 하는그런거잖아!! 하, 하지만 기억해라 인류여. 나를 쓰려뜨려도 제2, 제3의 내가! 테오브로맨 아 그리고 물을 너무 주면 안돼! 뿌리거 썩을 수 있으니까 절대로 안돼! 꾁 (암전) / 아스트라이아 : 어머 벌써 끝인가요? 전혀 만족스럽지 않네요. / 메두사 : 후후 훌륭한 심판이었습니다. 정의의 여신(레이디 저스티스) 아무래도 저쪽도 그 두분이 해낸거 같습니다. 아 마지막 테오브로마의 나무가... 쓰러집니다. (중략) 마나난 : .... .... 리츠카 / [이걸로 끝이야?] / 마나난 : ..... ..... 아니요. 이 나무 안엔 성배가 없었습니다. 이 미소특이점은 어쩌면 아직 끝이 아닌 것 같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아무르 : 본래 열대식물인 카카오나무가 성배의 힘으로 비상식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이까지는 틀림없죠? / 바제트 : 들으면 들을수록 황당무계한 이야기이지만. 네. 맞습니다. / 아무르 : 기후나 지질의 차이를 신경쓰지않는다면 그 나무 애초에 햇빛도 필요하지 않는 것은? / [무슨 말이야?] / 아무르 : 아니요. 성배의 힘이라면 물이나 땅조차 필요하지 않겠죠. 최종적으로 목적이 지상의 제압이라면. 굳이 본체를 위험에 노출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 아스트라이아 : 나무는 땅에서 자라는 것.... 햇빛을 필요로 하는건.... 저희들은 이때까지 그렇게 생각해서 지상을 탐색했습니다만. 즉, / 아무르 : 본체가 은둔하고 있다면 혹시... 성배를 이용해서 만든 다른 상위의 공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 [작년의 아무르씨같은] / 아무르 : 글쎄 무슨 말씀이시죠. / 메두사 : 하...하지만! 그런 다른 공간의 입구라니 지금의 저희들론 찾을 방도가 없습니다! 어떻게든 칼데아에 연락해서 해석을 부탁하는.... / 마나난 : 아니요. 어디든 만들 수 잇는건 아닐겁니다. 어느 정도 장소를 추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현지인이 오지 않는 장소로 영적으로 상성이 좋은 장소.... 거기까지 알고 있다면 그이라면 아마 지금쯤... / 바제트 : !! / 술집주인 : 크...큰일이야!? 지금 밖에서 걷고있었더니 갑자기... 빨판이 달린 화살이 내 머리에 명중해서!? / [또야] / 아스트라이아 : 네 아무래도 찾아내줬나 보군요. 정말 우수한 탐색견이네요. / (암전) / 바제트 : 지도로 알려준 건 이 동굴인 것 같군요. 술집 주인에 의하면 이 동굴속엔 아주 옛날에 그려진 기묘한 벽화가 있어서. 현지의 사람들은 기분나빠해서 다가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 [숨겨진 곳이네요] [근사한 곳이네요] / 아스트라이아 : 아무래도, 틀림없네요. 안 쪽에서 이질적인 마력이 느껴집니다. 어차피 아무런 실마리도 없으니 지금은 나아가보는게 상책이겠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아스트라이아 : 네 독이 통하지 않는건 압니다. 처음부터 위험에 노출시킬 생각은 없습니다. 즉, 하나의 여신조크라고 할까요. 크흠 그런데 이 장소 식물의 성장에 적합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하는건 무의미하겠죠. 지면을 따라서 뻗은건, 혹시 나무 뿌리인가요. / 바제트 : 네. 틀림없습니다. 이 앞엔 테오브로의 본체가 있습니다. 이렇게 외부로 나무뿌리를 연결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던거겠죠. 이런 공간까지 만들어서 지상으로 침공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었다. 식물에 의한 인류에 대한 반란. 마냥 과장이라고도 말할 수 없네요. 음? / ??? : 후하하하하. 잘도 여기까지 왔군! 선택받은 자여! 뭐 딱히 부른적은 없지만. / 테오브로맨 : 크악카카카카!! 이대로 아무것도 못본척하고 그대로 돌아서 돌아가주면 안되겠냐!? / 바제트 : 당신 설마! 테라머시기맨!? / 메두사 : 테, 테부쿠로맨? / 아스트라이아 : 브로브로맨이 어째서 여기에!? / 테오브로맨 : 크악!! 이름정돈 외워둬!? / 바제트 : 당신은 그때 확실히, 저희들의 손에의해서 산산조각나서 소멸했을 터. 어째서 지금도 존재하는거죠? / 테오브로맨 : 카카카카카! 서번트도 아니고! 우리들은 테오브로마의 단말. 주성분은 카카오입니다! 카카오가 있는한 나는 몇번이고 되살아난다! 너의 곁으로! / 아스트라이아 : 무슨 말을 하나 싶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런 황당한... .... .... 아니요. 있을 수 있겠네요. 성배니까요. / 메두사 : 안됩니다. 아스트라이아. 거기에 납득하지 말아주세요. / 바제트 : 과거에 어느정도 황당한 안건이 있었는지 저는 모르지만, 서번트에 필적하는 그 힘, 설마 카카오뿐만은 아니겠죠. 네...그냥 식물에 성배의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을리가 없어요. 부족한 게 있다면 그건.... / 테오브로맨 : 뭐 마지막 레시피도 밝히자면 카카오에 더해서 성배에서 얻은 마력과 성배를 통해서 얻은 영령의 정보 거기다 인간에게서 얻은 뭔가를 이루고 싶다는 활력의 원천! 즉, 인간이 가진 욕망(의욕)! 이게 우리들의 원재료입니다! / 바제트 : 인간의 욕망이라고!? 그렇군 그런건가요! 그들은 지적생물의 강한 감정을 접하고 그것을 자신들이 흡수하는 것으로, 인간이라는 생물을 해석 모방하여 성배를 다루는 지혜를 얻었다! 그리고! 그것을 응용하여 생긴것이 이, 카카오 서번트라는 말인가요! 읏!? / [바제트씨!?] / 바제트 : 아, 아니요 괜찮습니다. 하지만 지금 뭔가 기억날 것 같은... / 테오브로맨 : 훗 의기. 활기. 우끼끼 지금까지 모아둔 의욕은 충분, 이걸로 새로운 나를 준비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당연하게도 이렇게 / 테오브로맨×3 : 안녕! 잘부탁해! / 메두사 : 아니, 증식했어요!? 하지만 몇명이 나오든 상관없습니다. 전원 베어넘겨 버리죠! / 아스트라이아 : 옛날 그리스에선 고양이가 집을 지킨다라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이 고양이는 몇마리 늘어나도 좋은 일이 없을 것 같네요! / 테오브로맨 : 후하하하하 보았는가 재규어 분신!! / [지금 재규어라고 했죠?] / 테오브로맨 : 핫. 안그랬는데요. 무슨일? 그리고 물론 이것만이 아닙니다! / 메두사 : 저건! 설마 스텐노에 에우리알레.... 언니들의 복제를!? / 아스트라이아 : 여기서 그 여자(이슈타르)의 복제라구여!? 대체 어떻게 된거요!? / 메두사 : 바제트가 한 말이 맞다면 싸움 속에서 취득한 우리들의 정보로, 가장 인연이 있는 상대를 선별해서 성배를 이요해서 복제했다라는 의미. 그런 걸까요. / 아스트라이아 : 큭 머리 속을 들여다봣는는 뜻인가요. 이런 민폐를 생각해내다니 쓸데없는 지혜를 얻은 것 같군요! / 테오브로맨 : 푹 쉬어서 준비완료! 이거면 저번처럼은 안될것이다! 방해가 되는 서번트는 여기서 확실하게 마무리를 짓고, 다시 지상을 뒤덮어서 녹색 대지로 바꿔주바!! / 바제트 : 그렇겐 놔두지 않습니다! 우리들이 볼일이 있는건 이 앞에 있는 당신의 본체 뿐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메두사 : 그 손가락은 철, 그 머리카락은 우리, 그 속삼임은 달콤한 독!! 『여신의 포옹(카레스 오브 더 메두사)』/ 아스트라이아 : 심판을 내리겠습니다! 이건 당신의 선함의 가벼움! 그리고 이건 당신의 죄의 무거움! 『심판은 때는 지금. 그대의 이름을 고하라(쿠스토스 모룸)』! / 테오브로맨 : 거짓말. 전멸!? 당신들 대체 뭐야!? 에잇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 역시 신에게 비는 수밖에 없나!? 고대 아스테카의 신이여!! 나에게 힘을 주소서!! 우오오오오 뭔가 왔다! 그리고 받아라! 지금 필살의...! / 바제트 : 늦게 발해 먼저 베는것(앤서러)一! 『참하는 전신의 검(프라가라흐)』!! / 테오브로맨 : 끼야아아악!!?? 네, 네이놈! 이 앞으로 가게 둘까보냐! 우리들의 낙원의 꿈을! 잃어버린 산제물 문화를! 인류에 대한 복수를! / 바제트 : 이제 잠드세요. 스트레인져. 곧 당신들의 동포는 바다를 건너서 이 땅으로 올겁니다. 그리고 당신들은 오랫동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존재가 되는 겁니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한다. / 테오브로맨 : 뭔가 좋은 말을 하고 있는거 같은데 우리들은 먹혀서 손해잔아! / 바제트 : 뭐 그렇게도 볼 수 있겠네요. / [너무 대놓고네] / 아스트라이아 : 바제트! / 메두사 : 찾았습니다. 저게... 테오르보마의 본체입니다.! / 바제트 : !! / [이게] [테오브로마의 본체] / 메두사 : 크다. 설마 이 공간에서 이정도로 거대하게 자랐을 줄이야. / 아스트라이아 : 보세요, 줄기의 중심! 저건 분명! / 바제트 : 성배! / [다들 지치지 않았어?] [마나난씨를 기다릴까?] / 바제트 : 아니요.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이 본체를 쓰려뜨리면 모든게 끝납니다. 마력이 안남아 있어도. 이 주먹만 있으면! 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메두사 : 바제트 당신... 당신 다리가!? / 아스트라이아 : 어, 어떻게 된일이죠? 나무 주위에 흐르는 검은 액체에 발을 딛자 마자, / [바제트씨의 다리가] [녹았어?] / 바제트 : 그,런 어째서 이런...? / 메두사 : 바제트 안돼요! 거기서 벗어나세요! / 바제트 : 아...아아... 내...내 몸이... 녹아...? / 아스트라이아 : 바제트의 몸은 이건 마치 테오브로마의 괴물과 똑같이? / 카렌 : 바제트!? / 마나난 : 그런, 너무 빨라!? 어째서 성배를 회수하기 전에!? / [카렌!?] [마나난씨!] / ??? : 카,카카 / 아스트라이아 : 저 고양이년! 그런 몸이 되어서까지 뭔가를 할 생각인가요!? / 테오브로맨 :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들의 원념을 인간들의 욕망을. 성배로 모두 모은다. 그리고 마나난 막 릴. / 마나난 : !! / 테오브로맨 : 우리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리고 끊어버린 네가 너의 뒤엉킨 감정이 나은 이 되다만 놈도 모두 네가 가장 두려워 하는것으로... 카카...카.... / 마나난 : 제가 자아 두려워하는것? / 메두사 : 아 보세요 저기에 검은 액체가 모여서. 형태를? / [저건 설마!] / 마나난 : 제가 바제트가 가장 두려워하는것. 즉, 그건 / 바제트 : 쿠 훌린? / 테오브로마의 괴물 : ... ... / 바제트 : 기다려.... 기다려주세요... 저는... / 테오브로마의 괴물 : 그런가 끔찍한 일도 있는 법이군. / [바제트씨] / 바제트 : 아.... 아아.... / 메두사 : 바...바제트!! / 아스트라이아 : 네놈 잘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마나난 : 아니요....죄송합니다. 여러분 급한 일이 생각났습니다. 저도 바로 뒤따라 가겠습니다. 여러분은 먼저 가주시겠나요. / 메두사 : 급한일이요? 먼저 그걸 도와줘도 되지만. / 마나난 : 감사합니다. 메두사. 하지만 큰일은 아닙니다. 그렇게 시간도 걸리지 않구요. 자 가주세요. 테오브로마는 분명 이 앞입니다. / 바제트 : 정말 당신은 한결같이 제멋대로 행동하네요. 하지만 뭐 최대한 빨리 합류해주세요. 적어도 당신은 전력적으로 도움이 되니까요. / 마나난 : .... .... 우후후 / 바제트 : 뭔가 웃긴 말이라도 햇나요! 늦을 거 같으면 제가 전부 처리하겠습니다만!? / 아스트라이아 : 슬슬 사이가 좋아질거 같앗는데 아직 시간이 걸릴 거 같네요. 자. 바제트는 냅두고 동굴에 들어가시죠. 마스터도 준비 되었나요? / [OK 출발하자!] [마나난씨 있다가 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마나난 : ..... ..... 아 안오시면 어떡하나 했습니다. 많이 늦으셨네요. 아무르 / 아무르 : .... .... / 마나난 : 그녀들은 먼저 갔습니다. 이야기가 있따면 짧게 부탁드립니다. 지금 쯤 분명 전투가 시작되었어요. / 아무르 : 그렇겠죠. 저도 길게 말하는 건 좋아하지 않습니다. / 마나난 : !! 당신은 설마....카렌? 카렌 오르텐시아인가요? 이 빙의체의 친구인!? / 아무르 : 사랑의 신 아무르란 정체를 숨기기 위한 겉모습일뿐 아 딱히 숨기고 있진 않습니다만 저는 카렌 C(큐피트) 오르텐시아 카렌을 빙의체로 한 의사 서번트입니다. / 마나난 : 엣 카렌이 너무 전면에 나와있지 않나요. 의사인데 그럴 수 있나요? 그것보다 칼데아에서 만났을 때 부터였죠. 어째서 지금까지 정체를 숨기고 있었죠? / 카렌 : 네, 처음에는 그냥 장난이었습니다만. 그래요. 제가 처음 만난건 당신 자칭 복서인 바제트가 아닙니다. 인간을 잘 이해하는 섬세한 신 마나난. 당신의 빙의체인 바제트의 혼을 손대지 않고, 바제트의 혼을 지키는 형식으로 의사 서번트가 되었습니다. 칼데아에서 만난 그때부터 당신은 쭉 그 모습(마나난)이었습니다. 신과 빙의체가 사고로 각자 분리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엔 당신과 별개로 또 한명 바제트가.... 제가 아는 인간으로서의 바제트가 존재합니다. 저건 대체 누군일까. 당신은 그걸 아시죠? / 마나난 :.......... 이 땅에서 재회했을 때 부터....당신이 계속 저를 경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성배를 사용하여 미소특이점을 만근건 내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었어요. 그렇죠? / 카렌: 뭐 어느정도는 부추긴.. 에헴 내보낸 책임도 있으니까요. / 마나난: 전, 제가 한 일에 거짓은 없습니다. 성배를 빼앗기고 특이점과 함께, 저 바제트가 태어났다. 그건 분명 필요한 일이었던 겁니다. 그녀는 이윽고 성배를 찾아내어 이 미소특이점을 수정하겠죠. 이제곧 입니다. 모든 걸 밝히는 건 그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 카렌 : ..... ..... 그런가요. 알겠습니다. / 마나난 : 어. 이해주시는 건가요. 당신 정말 그 카렌인가요? 조금 더 질척질척 물고 늘어질줄 알았는데. / 카렌 : 당신이 무언가를 생각해고 계시다면 믿을 가치는 있겠지요. 당신을 구성하는 빙의체,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란 그런 인간이니까요. 하지만 신뢰에는 역시 담보가 필요하죠. 마나난 막 릴. 저와 싸우십시요. / 마나난 : 어째서? / 카렌 : 저 자신도 단편적인 기억밖에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만. 저는 어째선지 친구가 적었던 거 같습니다. 정말 어째서일까요. 하지만.... 그 바제트는 저를 친구라고 불렀습니다. 뭔가 부끄럽긴합니다만, 분명 그런 일도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당신이 그녀를 상처입인다면 저는 그걸 간과할 수 없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당신이 신뢰할 만한 존재라고 여기서 확인해야 겠습니다. 저항은 맘대로 하시죠. 물론... / 초 베이비 카렌 : 이 초 베이비카렌을 이기수이스면 마리죠!! / 마나난 : 머하는거야 당신!? 좀 좋은 말을 하나 싶었는데 곧바로 이러네요! 지금와서 실감했습니다.! 이게 카렌 오르텐시아! (전투) / 마나난 : 엉망진창이 싸움이여 안녕! / 마나난 : 『달려 날뛰는(프라가라흐一 전신의 검(앙바르)』!! / 초 베이비카렌 : 네, 네이놈!! 귀여운 아기에게 무슨 짓을!! 응애애애애애애!!!! / 마나난 : 허억....허억... 뭐죠 저건 무심코 전력으로 프라가라해버렸는데... 전력....아차! 괜찮은가요! 카렌! / 카렌 : 네 괜찮은데 무슨일인가요. / 마나난 : ..... ..... 저 전력으로 보구 날렸쬬? / 카렌 : 후후 역시 전신 프라가라흐 소문대로의 위력이었습니다. 이렇게 될 것을 알아서 미리... / 마나난 : 아 말씀했던 초콜릿 장갑인가요? / 카렌 : 아니요, 그게 아니라. 바꿔치기 해놨죠!! / 에로스 : 너무해요오. / 마나난 : 네 그랬죠! 그런 인간이었죠. 당신은!! / 카렌 : 수고했습니다. 에로스 마을로 돌아가서 고해성사를 하고 계셔주세요. / 에로스 : 네에 / 카랜 : 뭐 이정도로 해두죠. 당신의 주먹에....망설임은 없습니다. 말로 하는건 부끄럽슴니다만 당신은 재차 저의 신뢰를 얻었다.. 그런 셈이죠. 남은 건 결말을 지켜볼 뿐. 그 때는 모든 걸 가르쳐주실거죠? / 마나난 : .... .... 네 약속합니다. 카렌 오르텐시아 이 신뢰를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고. 여기서 영기를 바제트로 바꿔서 옛 정을 나누고 싶지만 시간이 없습니다. 서두르죠 그녀들의 곁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카렌 : 마나난의 뒤엉킨 감정이 만들어낸이라고 저 그림자는 그렇게 말했죠. 당신과 바제트는 진정한 의미로는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의사 서번트의 마나난이 남긴 왜곡된 부분을 내보내도록 하여 성배의 힘이 복제해서 만들어진 것이 저 바제트였어요. 하지만 되다만 그녀는 테오브로마의 관리를 벗어나서. 그리고 저희들과 만났습니다. 그런 건가요? / 마나난 : ..... ..... 그렇습니다. 카렌 그게 저 바제트의 비밀.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닙니다. 정말로 필요한 것은 지금부터입니다. / [마나난씨] / 마나난 : 괜찮습니다. 리츠카 뒷일은 맡겨주세요. 저는 처음부터 이럴 생각이었으니까요. 반드시 그 아이를... 바제트를 구해내겠습니다. / 카렌 : 당신 뭘할 생각이죠? / 마나난 : .... .... / 초콜릿의 정령 : .... .... / 마나난 : 이제까지 고마웠습니다. 이름도 모르는 복수자. 친절한 초콜릿의 정령. 저도 그녀도 달려나가겠습니다. 이렇게 만난 새로운 것을 위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바제트 : 봉인지정. 마술의 본거지, 런던의 시계탑에서 대가 이어지지 않는 희소능력자라고 인정되면 그 마술사는 영구적으로 봉인(보존)될 운명이다. 보인의 의지따위 상관없이. 그건 강제적으로 행해지는 것이다. 집행자라고 불리는 헌터에 의해서. 나는... 봉인지정 집행자로서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는 이때까지 몇명의 마술사를 사냥해온 걸까. 아니 그것 뿐만이 아니다. 임무에 방해가 된 사람들조차 나는... 그 모두가 꿈을 가지고 있었을 터. 바랬던 미래가 있었을 터이다. 분명 남겨진 가족도 있을 것이다. 나는 그들로부터 모든것을 빼앗아 왔다. 그래서...모르겠다. 빼앗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이런 나를 그야말로 정반대인 이런 인간을.... 베푸는자(마나난)는 어째서 빙의체로 삼은 것일까. ... .... 아 하지만 그런 건 이제... 상관없는 일이다.... / ??? : 아니요. 그건 아닙니다.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 / 바제트 : 마나난 막 릴. / 마나난 : 베푸는 것만으론 모든 것을 구할 수는 없습니다. 슬픔을, 운명을, 모든 장해를 빼앗는 힘 또한 필요한 것. 하지만 바제트. 성배에 의해서 존재를 확립한. 이 땅에 홀로 던져진 당신은. 이 땅의 사람들과 접하여 동료들과 함께 지내는 것으로 빼앗는 것만이 나의 전부가 아니라고 그렇게 생각하게 된 건 아닌가요. / 바제트 : 그런,가요. 저로선,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정말로 그렇다면 그런 정말로..멋진 일이네요. .... .... 하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마나난. 가짜인 저는 이대로 사라질 뿐. 할 수 있는건 이미...아무것도. / 마나난 : .... .... 당신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왜냐면... / 바제트 : 마나난? 대체 무엇을... / 마나난 : 이 여정으로 사랑과 상냥함을 그리고 주먹을 휘두르는 의미를 안 자여. 이 마나난을 구성하는 모든 것 영핵, 영기, 그리고 모든것을 당신에게 드리겠습니다. / 바제트 : 뭐... 기다려주세요. 그런 짓을 하면 당신은 어떻게 되는거죠? / 마나난 : 신령 마나난과 빙의체인 바제트 신과 인간이 만나는 것으로 이 인격이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당신을 새로운 빙의체로서 의사 서번트를 재구성 했을 때. 덧씌워져서 새로이 탄생한 저는 분명 지금의 저는 아니겠지요. 이 작은 여정의 기억은 없어져서 영령의 좌로 가져갈 일도 없을 겁니다. 그러니까 그건 부디 당신이 기억해주세요. / 바제트 : 마나난 그건. 그건 정말로... 올바른 선택인가요? / 마나난 : 저는 믿습니다. 이건 분명 마나난 막 릴이. 서번트로서 완성되기 위한 진정으로 필요한 일이라고. / 바제트 : .... .... / 마나난 : 당신에게 마나나으로서의 모든 것을 맡깁니다.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 당신은 당신으로서 당신의 마음속에 마나난을 받아들여서 그대로 나아가세요. 그리고 마지막엔 그 마스터와 함께 세계에 빛을 안겨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아스트라이아 : 하앗! 『심판은 때는 지금, 그 대의 이름을 고하라(쿠스토르 몰룸)』!! / 메두사 : 『여신의 포옹(카레스 오브 더 메두사)』 / 아스트라이아 : 해치웠나요!? / 메두사 : 2개의 보구에 의한 동시공격! 이걸로 안되면! 앗!? / [카렌!] [뭔가 수가 없어!?] / 카렌 : 안타깝게도 저에게 거의 마력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오산이었습니다. 성배없이 초 베이비 카렌으로의 변신이 이 정도로 부담일 줄은. / [어디서 뭐하다 온거야?] / 테오브로마의 괴물 : .... .... / 아스트라이아 : 메두사 괜찮으신가요. / 메두사 : 괜찮습니다. 이 정도는! 하지만 괴물들과의 계속된 싸움으로 이 정도로 마력와 전의를 깍이면 / 아스트라이아 : 후후 그야말로 대위기 라는 말이군요. 어머? / 카렌 : !! 저건!? / ??? : .... .... 죄송합니다. 여러분. 오랫동안 기다리게 했습니다. / 메두사 : 바제트? 아니 이건 마나난의 마력? 당신은 당신은 어느쪽이죠? / ??? : 걱정을 끼쳤네요. 메두사 / ??? : 저는 당신들이 알고 있는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입니다. 하지만 / 아스트라이아 : 바제트!? 그러면 마나난은! / ??? : 지금의 저는 그저 인간인 바제트를 빙의체로 신령 마나난의 힘이 깃든 자. 모든 것을 베풀고 모든 것을 빼앗는 자! 의사 서번트 해신 마나난 막 릴입니다!! / 카렌 : .... .... 그렇군요. 할 일을 끝내셨군요. 저, 바제트는... / 테오브로마의 괴물 :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마나난 : 쿠 훌린 저는, 바제트는 당신이 무서웠습니다. 아니요 당신과 재회하는 것이 무서웠습니다. 좌에 돌아간 서번트의 기억은 어떤 것이든 그냥 기록이 되버립니다. 당신이 저에 대해서 잊어버리다니. 그런 사실은 분명 제가 버틸 수 없다고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더 이상 당신으로부터 도망치지 않겠습니다! 나약했던 저의 마음은 저의 마나난의 주먹으로 없애버리겠습니다. / 아스트라이아 : 저건 룬마술!? / 카렌 : 네 가지의 여울(아트고우라)! 그 진을 친 전사에게 패배는 허락되지 않으며 그 진을 본 전사에게 퇴각은 허락되지 않는다. 불패와 불퇴를 의미하는 전사의 서약의 룬! / 테오브로마의 괴물 : .... .... / 마나난 : 당신도 쿠 훌린이라면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겠죠. 결판을 내죠. 테오브로마 인간을 적대하는 불길한 나무여. 당신이 가지는 원념이 저의 몸을 뚫을지, 아니면 저에게 전부 빼앗길지 승부는 일격으로 정해지겠지요. / 테오브로마의 괴물 : 흥 그 뭐냐. 그 대사도, 어디의 누구의 원한도 나에게 아무래도 좋은 사정이지만 사투의 상대로는 손색없다. 덤벼라 붉은 가지의 반푼이! / (전투) / 테오브로마의 괴물 : 마무리다. 사라져라! 『깨물어 부수는(쿠루드)一! / 마나난 : 응답하라一 나중에 발해 먼저 베는 것(앤서러)一! / 테오브로마의 괴물 : 죽음의 어금니 짐승(코인헨)』一! / 마나난 : 역광검一 『달려 날뛰는 전신의 검(프라가라흐 앙바르)』一!! / 메두사 : 바제트의 보구가 테오브로마의 본체까지 뚫었습니다! 나무가 소멸합니다! / 테오브로마의 괴물 : .... .... / 마나난 : 쿠 훌린 아니 고마워요. 테오브로마 그 사람을 만나게 해주어서. 당신의 혼도 부디 평온해지길. 그들은, 아니 우리들 인간은 언제나 어리석지만 함께 살아가죠. 이 별에서 해답이 나올 그날까지. / 테오브로마의 괴물 : .... .... / [저 쿠 훌린] [마지막에 웃었어?] / 마나난 : 글쎄요 어땠을지는. 하지만 정말로 그랬으면 좋겠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마나난 : 칼데아 하지만 미소특이점이 수정되면 저도 함께 소멸하겠죠. 이대로 여러분과 헤어지는건 아쉽지만 / 카렌 : 어머 중요한 걸 잊어버렸나보네요. 이 근육뇌는. / [마나난씨는] [애초에 칼에아에 온거야] / 마나난 : 아 그런가 그렇군요. 이번 일은 전부 마나난이 칼데아 소환된 그 때부터 시작된 것. .... .... 지금의 저는 아직 마나나의 힘을 모두 사용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 이런 저입니다만 / [대환영이야] [잘부탁해 바제트씨!] [잘부탁해 마나난씨!] / 아스트라이아 : 후후 그렇게 된거라면 기뻐하세요. 거기엔 진짜 쿠 훌린이 기다리고 있다구요? / 마나난 : 윽 / 메두사 : 분명 4명정도는 있습니다만 바제트가 아는 분은 누구죠. / 마나난 : 4명!? 자, 잠깐 기다려주세요.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졌어요. 테오브로마에게 그렇게 큰소리로 말했는데 애초에 저는 어떤 자세로 그를 만나면 될지. 역시 조금 더 여행을 해서 나를 돌아볼 시간이! / 카렌 : 아무래도 또 하나 잊은 것이 있는 거 같군요. 한번 다 같이 마을로 돌아가죠. 거기서 비장의 선물을 준비하도록 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다빈치 : 좋아, 오늘도 오늘로서 미소특이점의 수정 가볼까나-! / [예-이!] / 다빈치 : 예-이! / 사이토 하지메 : 뭐야 이 들뜬 기분 둘 다 이런 장단이었었나...... / 마슈 : 아뇨, 그런건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 다빈치 : 그렇게 된 고로, 이번 특이점에 가 줬으면 하는 서번트들인데- 이런 느낌이야. / 사이토 하지메 : ......나랑 노부카츠군은 그렇다 쳐도, 나머지 셋은 전력과잉 아니야? / 다빈치 : 그럴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이번 특이점은 평소의 그거랑 달리...... '조금 걸리는 점이 있어' 그런고로 패를 아끼지 않겠어. 이번 특이점과 상성이 좋은 서번트, 다섯기 다 보내야 겠어. / 사이토 하지메 : 네에 네에. / 오다 노부카츠 : 왜 내가 아니라 누님을 부르지 않는거죠? 아니, 누님을 이런 사소한 일에 부를 수는 없지만요! / 사이토 하지메 : 변함이없구만. / 네모 : 노틸러스호에서 떨어진 레이시프트라...... 일단 마린들은 칼데아에서 대기야. 나 없이도 직무를 수해하도록. 알겠지. / 네모 마린 : 네! 재대로 선내청소 합니다! / 쿠 훌린 얼터 : 그래서. 구체적으로 뭘 죽이고 뭘 부수면 되지? / 아르주나 얼터 : ......그의 말투는 너무 직설적이지만, 확실히 그건 저도 의문입니다. / 다빈치 : 그게......특이점의 서번트의 반응은 관측되지 않았어. 물론 우리들이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숨어있을 지도 모르지만. 다만, 무언가의 생명체가 복구 있다는 것은 확인되어 있어. 데이터에서 추정하기로는, 마수정도의 것이지만. / 아르주나 얼터 : .......흠...... 서번트의 반응 없다, 마수가 복수 있는 정도. 그런데, 안좋은 예감이 든다......입니까. 당신이 말씀하시는대로 여긴 예감을 믿는 편이 좋겠군요. / 사이토 하지메 : 헤에 그렇게 되나 / 아르주나 얼터 : 특이점이란 인류사의 구멍. 아무리 작거나 혹은 기묘한 것이거든 인류사를 위협하는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무엇이있더라도 담담히 해야할 일은 수행하여야만 합니다. / 오다 노부카츠 : 솔직히 아무래도 좋고 하면 끝인데 누님의 대신으로서는 하지 않을 순 없죠. 팍팍 가서 착착 해결해버립시다 / [좋아 가자!] / 다빈치 : 오케이 그러면 레이시프트 준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 : ---아아, 젠장 어쩔 도리도 없구만, 이거. / [지금까지 레이시프트 한 곳도 이것저것 있었지만......] / 사이토 하지메 : 이것 참, 기묘한 장소에 도달했구만...... / 오다 노부카츠 : 레이시프트할 곳은 유럽, 이라고 들었는데요. / 아르주나 얼터 : 시대는......현대인것만은 확실합니다만...... / 쿠 훌린 얼터 : ......냄새는 없군. 무언가의 기척도 없어. / 사이토 하지메 : 그렇네. 아주 흔해빠진 빌딩의 복도. / [이상하지 않은게 이상해]<선택 / 아르주나 얼터 : 네...... 이런 장소가 레이시프트 장소로 선택된 것 그 자체가 이상입니다. / [어떻게 된 일일까......]<선택 / 사이토 하지메 : 글-쎄다 다행히......다행? 사람 기척도 짐승의 기척도 없으니깐요 / 오다 노부카츠 : 일단 조사를 개시합시다. 언른 끝내버리고 얼른 돌아갑시다. 누님성분이 너무나도 모자라요! / 오다 노부카츠 : 아 맞다. 누님의 마스터, 통신은 괜찮은 건가요? / -지지직- / [안됄듯] / 오다 노부카츠 : 흐음. 악의가 있는건지, 애초에 그런 장소인건지. 누님이라면 어떻게 생각할 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사이토 하지메 : 근데......이런 빌딩에 이 옷차림으로는 정말 어울려드는구나 나...... 응? / 아르주나 얼터 : 왜 그러시죠? / 사이토 하지메 : 아니......미묘하게 몸 상태가...... / 아르주나 얼터 : ...... ......저도 그런듯 합니다. / 네모 : 나도 똑같아. 평상시가 돌고래라고 치면 지금은 고등어정도의 감각일지도. / [전원 약체화......?] / 아르주나 얼터 : 말하자면 중압이 걸려있는 감각이군요. 지장은 없다, 고 생각하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오다 노부카츠 : 더욱 그냥 빌딩이네요. / [아무것도 없네]<선택 / 사이토 하지메 : 아무것도 없지만 있다, 는 어디PR이었더라. / [일단 찾을 수밖에 없나]<선택 / 아르주나 얼터 : 그렇군요 단서도 없지만...... / 오다 노부카츠 : 어쩔 수 없군, 할까요 / 쿠 훌린 얼터 : ...... ...... / 오다 노부카츠 : 그런데, 당신은 안 움직일 건가요. / 쿠 훌린 얼터 : 조금 할 게 있다. / 오다 노부카츠 : 흐음. 뭐 상관 없는데 / (암전) / 사이토 하지메 : 그럼 보고. 책상에는 이 빌딩에 있던 회사의 서류 등. 개인 소지품은 없다. / 오다 노부카츠 : 고정전화는 있지만, 당연히 어디에도 연결되어있지 않아. / 아르주나 얼터 : 흔히 말하는 전자기기......컴퓨터가 있지만, 어느것도 로그인 화면이 표시될 뿐입니다. 아쉽지만 제 지식으로 행할 수 있는건 여기까지입니다. 칼데아와 연락이 된다면, 조금 더 정보를 모을 수 있겠지만...... / 쿠 훌린 얼터 : ...... ...... / 사이토 하지메 : 창문 밖은....깜깜, 아무것도 없음 이라. / 오다 노부카츠 : 바깥 상태를 봐야하는걸까 / 사이토 하지메 : .....안을 파악할때까지는 관두는 편이 무난하지 않으려나요 / 네모 : 그래. 일단은 이 빌딩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쿠 훌린 얼터 : 아르주나. / 아르주나 얼터 : ......네? / 쿠 훌린 얼터 : 네놈 뭔가 느껴졌나? / 아르주나 얼터 : ......? 아뇨 적의 기척이라 하신다면 딱히 아무것도. / 쿠 훌린 얼터 : 그렇군...... / 아르주나 얼터 : 뭔가 있었나요? / 쿠 훌린 얼터 : '습격받았다. 바로 지금' / 아르주나 얼터 : ----!! / [뭐.....!?] / 사이토 하지메 : 마스터를 둘러 싸! / 오다 노부카츠 : 에 뭐 뭐에요 갑자기!? 일단 누님의 마스터는 머리를 숙여요! / 네모 : 이쪽 방향 이상없음! 쿠훌린 얼터, 설명해줬으면 해! / 아르주나 얼터 : ...... ...... 습격받았다, 라고 하셨습니다만. 대체 어떤 놈에게? / 쿠 훌린 얼터 : ......모르겠다. / 아르주나 얼터 : ......? / 쿠 훌린 얼터 : 고개를 기울여도 모르는 건 모른다. 기척은 없고, 냄새도 없다, 모습도 없다, 라는거지---- 참나 첫 경험이야 '자신이 뭐에 맞아서 부상당했는지도 불명이라는건' / 아르주나 얼터 : 그렇게나 빠른 일격이었다, 라? / 쿠 훌린 얼터 : 빠른 것 뿐이라면, 파악은 할 수 있어. 보이지않는 것 뿐이어도. 허나, 보이지않는 것 뿐이 아니야. '모르겠다' / 아르주나 얼터 : 과, 연---!? ......지금, 저도 공격을 당한 모양입니다. 영기에 손상이 있었습니다. / [아르주나!?] / 아르주나 얼터 : 이건....불가해한 경험이군요. 공격을 받은 이상, 무언가가 있을 터인데...... 그 모습엔 전혀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 사이토 하지메 : 약체화의 영향이려나요? / 쿠 훌린 얼터 : 아니 달라. 아무리 성능이 약체화된다 해도, 서번트가 전투 병기임은 변함없어. '내가 파악할 수 없는' 공격이 존재한다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 그건 이미, 다른 차원의 존재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마이클 :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해. 그럼.....진정이 된 참에, 순서대로 설명할게. 일단 방금 안보이는 마수에 대해. 싸운 서번트가 있고, 부상도 했으니 알겠지만...... 그건 그런 관념으로 움직이고 있어. 불가시한 것 뿐만이 아니야.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관념을 보유하고 이쪽에 공격을 걸어오는거야. / 오다 노부카츠 : 존재하지 않아......? / 마이클 : 그래. 이쪽의 공격은 맞지 않아. 그리고 보이지 않고 냄새도 없어. 그런데도 상대방의 공격'만이' 맞아. / [무적 아니야?] / 마이클 : 하하하 너의 말대로 확실히 무적이야. ......아무래도 저 마수들이 특이점 형성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 생각하지만...... 쓰러트리는 방법이 아직 불명이야. / 쿠 훌린 얼터 : 잠깐, 그건 이상하다 이 안경을 쓰고 난 분명히 저 마수와 싸웠다. 반응도 있었지. 앞으로 한방이면 쓰러트릴 수 있었을거다 네놈이 막지만 않았다면, 이지만 / 마이클 : 내가 그걸 안해봤다고 생각해? / 쿠 훌린 얼터 : ......! / 아르주나 얼터 : ......과연 맞춰보지요. '힘을 빼앗긴 것이지요' / 마이클 : 정답. 대단하구나 넌! 직감이 날카로운건지, 뛰어난 통찰력인건지. / 아르주나 얼터 : 지금까지의 상황과 당신의 모습을 관찰하면 타당한 선이라...... / 사이토 하지메 : 잠깐잠깐잠깐 힘을 빼앗겼다? / 마이클 : 그래, 이 특이점이 그런 건지. 어쩌면 저 마수의 특성인건지. 패배한 마수는 소멸한다, 그건 확실해. 허나, 그와 동시에 쓰러트린 자는 힘을 빼앗기고말아. 그리고 곤란하게도, 마수는 복수개체가 존재한다는 것이 판명되어있어. 이 안의 전원이 한 체씩 쓰러트려도 아직 줄 일은 없겠지 / [무지막지한 강함이야......] / 마이클 : 너가 마스터인건가? 그럼 서번트급 전투력이 없는 한은 일단 안전하다 생각해도 좋아. 놈들은 '먹을 가치 있는 먹이'를 원하는 것 같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아르주나 얼터 : 그런데 쿠 훌린, : 아까 그 마수입니다만. 어떠한 형태였습니까? / 쿠 훌린 얼터 : 형태는 소울이터를 베이스로 해 놨어. 전투능력 그 자체로도 꽤나 거슬리지. / 아르주나 얼터 : 지혜는? / 쿠 훌린 얼터 : 어떨련지...... 경계할 만큼의 지성은 없다고 추측할 수 있다만. 만일 그런 지혜가 있다면 우리들은 애저녁에 뒈져있을테니까. / 아르주나 얼터 : 과연, 도리엔 맞지만...... / 쿠 훌린 얼터 : 그래, 별로 내 추측은 미덥지 않아. 그 마수들은 조심해야 마땅할 존재다. / 마이클 : 방금 쿠 훌린의 발언에 첨언한다면. 베이스가 된 마수는 3가지. 육지형 마수, 해양형 마수, 그리고 비행형. 다만, 강함은 거의 비슷비슷해. / 오다 노부카츠 : 우와아 육해공 풀세트라니 뭡니까 그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쿠 훌린 얼터 : 서번트가 관련되어 있다면, 저 강함은 신기하지 않았다만...... 그냥 마술사가 만든 거라면 우리들이 이길 수 없을 리가 없어. 그렇게 따지면 저놈들은 성배의 백업을 받고 있다. 무의식인지, 의도적인지는 불명이다만...... / 엘키두 : 의도적으로, 가 아닐까? 저들의 행동은 잘 짜여저 있어. 그냥 마수가 아니라 지적 생명체라고 생각해야 할 거야. / 쿠 훌린 얼터 : 교섭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나? / 카르나 : ......없겠지. 처음부터 교섭을 전제로 한 것도 아니고 저쪽도 덤벼오고 있어 무엇보다 놈들의 목표는---- / 아르주나 얼터 : 우리의 힘, 인가? / 카르나 : 그렇다. 놈들에게 있어서, 우리들의 힘은 아주 먹을 보람 있는 먹이일 것이다. / 가웨인 : 정면으로 싸워서 섬멸할 수도 없군요. 수가 너무 많습니다. 한 체 쓰러트리는것만으로 모든 힘이 빼앗기는 것은 아니겠지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지금은 퇴각, 이 앞에 세이프룸이 있어! 거기까지 도망치면 일단 안전을 확보할 수 있어! / 쿠 훌린 얼터 : ......알았다. / 사이토 하지메 : 어라 의외로 수긍하네 / 쿠 훌린 얼터 : 정체불명 의미불명 상황불명 여기까지 다 모이면 선택지는 딱 보면 하나지 ......보통이라면 싸우지만 보통이 아니니깐, 지금은. / 사이토 하지메 : 그렇겠죠- 자 그럼 당신, 안내해주실까 / ??? : 그래, 이쪽이야! / 쿠 훌린 얼터 : ...... ...... (안경을 벗는다) ......안보이는,군. 거기다...... (안경을 쓴다) (에너미) ......칫, 뭐 좋아. / ??? : ......후우. / 쿠 훌린 얼터 : ......적은 쫒아오진 않아. 일단은 안전, 이라 봐도 괜찮을거다. / 사이토 하지메 : 그야 다행이네. 후우.........근데, 당신 누구셔? / ??? : 아아 음. 그렇지. 이름을 대고 싶지만------ 미안하다, 이름을 대야 하겠지만 이름을 말하고 싶지 않아. / 오다 노부카츠 : 아하하하하 ----그렇게 넘어갈 수 있을 줄 알고? / ??? : 나는 서번트야. 그건 틀림없어. 어쩌면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소환된 걸지도 몰라. 혹은, 성배를 원하고 있어서 거기에 호응한걸지도 몰라. 그러나......매우 곤란하게도. 서번트로서의 힘이 없어. 어디에나 있는 일반인과, 거의 다름바가 없다는거란다! / 아르주나 얼터 : ......아무래도 사실인 듯 하군요. 즉 당신은--- / ??? : 그래,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건..... '치욕이기때문이야' 아니, 그야 그렇잖아? 예를들면 내가 아서왕이라고 칭한다고 쳐. "그런데 아쉽게도 저는 엑스칼리버같은거 못씁니다" "그리고 검술도 못 씁니다 원탁의 부하도 못 부릅니다" 라고 하면 어쩔래? / 오다 노부카츠 : 놀리는거냐, 하고 태클걸죠 / ??? : 그치? ......그러므로, 부디 이름을 대지 않는 것을 용서해 주었으면 해. / [그럼 적어도 뭐라 부를지.......] / ??? : 뭐라 부를지, 라 흠, 그렇지...... 미......마이클은 어때 흔한 이름이지? / 사이토 하지메 : 너무 흔해빠져서 묘한 기분이 드는데- / [잘 부탁해 마이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사이토 하지메 : ......안돼, 나도 안 보여! / 오다 노부카츠 : 이쪽도 아무것도 없어! 뭐냐고 이거! / 쿠 훌린 얼터 : 할 수밖에 없네. 복도째로 파괴할 기세로 간다! 아르주나! / 아르주나 얼터 : ......마스터, 명령을. / [부탁해!] / 아르주나 얼터 : 알겠습니다. 이제부터 전투상태로 이행합니다! / -전투- -적 파악불능- / 쿠 훌린 얼터 : ......누구냐! / 아르주나 얼터 : !! / ??? : 너희들 뭐하는거야!? / [당신은......?] / ??? : 아니, 지금은 됐어. '안경이야'! '안경을 써'!! 수중에는......좋아, 두 개 있다. 자! (휙) / [이, 있다---!] / ??? : 보이나!? / 쿠 훌린 얼터 : 좋아 보이는군. 자 마스터, 지시를 내려! 보인다면, 만질 수 있다면 내 적따위가 아냐! / -전투- -적 거츠- / 쿠 훌린 얼터 : 끈질기다만, 해치운다.......! / ???? : 안돼! '해치우면 나쁜 일이 벌어져'! / 쿠 훌린 얼터 : .....읏! (헛손질) 무슨뜻이지? / ??? : 설명은 나중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쿠 훌린 얼터 : 좋아, 그럼 다음 질문이다. 이 안경은 뭐지? / 마이클 : 이 안경은 특이점에 원래 존재하던거야. 어떤 종류의 마술예장인 것만은 확실하지만. / 쿠 훌린 얼터 : 그 마수의 모습이 보인다......는 것 뿐만은 아니군. 이 안경은...... / 마이클 : 그래 맞아. 이 안경에는 어느정도지만 '이지적인 행동을 취하려 들게 하는'장치가 가해져 있어 / [이지적인 행동......?] / 쿠 훌린 얼터 : 마스터, 나는 버서커다. 광화된 이상, 웬만한 일이 아니면 전투의 일시정지따윈 안 해. 더욱이 저 마이클은 내 마스터도 뭣도 아니야. 저지당한다 해도, 따를 리가 없잖아. 그게 가능하다......라면 안경에 장치가 있다, 는거지 / 마이클 : 그래, 이 안경은 사람을 이지적으로 만들어. 전투행동을 하는 정도는 문제 없지만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죽이려 하면 이성이 경고해. / 쿠 훌린 얼터 : 칫...... / 마이클: 지하실까지만 참자. 좋아 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우와!] / 사이토 하지메 : 왜그러나요? / [모든 게 다 달라보여] / 사이토 하지메 : 모든 게? / 마이클 : 좋아, 찾았다 찾았어! ......음? / 오다 노부카츠 : 왜그러세요? / 마이클 : 아니, 안경 수가 적어졌어. 사람 수 만큼은 있으니, 문제 없지만...... / 오다 노부카츠 : 뭐든 좋아요, 일단 장착하죠. 언제까지나 안보이는 대로라는건, 불안할 뿐이라고요! / 마이클 : 그건 그렇네, 그럼 마음에 드는 안경을 고르렴. (중략) 네모 : 헤에...... / 사이토 하지메 : 과연 / 오다 노부카츠 : 우와 진짜로 달라. / 마이클 : 어떨까. 세계가 달리 보이니? / [글자 그대로!] / 아르주나 얼터 : 이렇게 시각을 보강하니, 지금까지 수수께끼였던것들이 조금 이해가 가는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일단 서류관계라던가?]선택 / 사이토 하지메 : 오케이 그럼 책상을 모조리 뒤집어엎어 볼까. / 아르주나 얼터 : ......흠 이건 발주서로군요...... 20년 이상, 마술의식용 재료를 발주하고 있었군요. 딱 보면 흔한 서류지만.... 잘 관찰하면 주술같은 '투명한 것'이 보여요 / 사이토 하지메 : 이쪽도 찾았다구요. 아-, 동물의 대량발주랑 그리고..... 으악 싫은 거 봐버렸다. / 아르주나 얼터 : 무슨일이죠? / 사이토 하지메 : 옷이야. 싸구려옷의 대량발주서 / 아르주나 얼터 : ...... ......과연. / [어떻게 된 건데?] / 사이토 하지메 : 사원에게 나눠주기에는 한도가 있고, 중개로 팔아먹기에는 너무 싸구려야. 즉 그겁니다. '본래 있어서는 안 될 놈들을 위한 옷' / 아르주나 얼터 : 인체실험용의 인간, 이라는 거군요. 유리포드등을 고려하면 장기에 걸쳐서 인간을 수입해 온 것이 아닐까...... / 사이토 하지메 : 라고 생각되네요. 그밖에도 이것저것 나왔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PC의 비밀번호를 어떻게든 찾아보자]<선택 / 쿠 훌린 얼터 : 패스워드라...... / 오다 노부카츠 :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비밀번호는 "123456"라네요. 시험해볼래? / 쿠 훌린 얼터 : ......그럴 가치는 있겠군. / 오다 노부카츠 : 아니 농담인데. / 쿠 훌린 얼터 : 아앙? 시험해보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 여긴 누군지는 몰라도, 마술사의 공방이었던 확실해 외부의 해킹에는 험중해도...... 대부분 내부는 얕보고 있는게 통례지. 그야 안전하니까. / 오다 노부카츠 : 아-.....그럴듯해 좋아, 시험삼아 해 볼까. / (타다다닥) / 오다 노부카츠 : 결론. 10대의 컴퓨터중 4대가 비밀번호 "123456" 2대가 "123456789" 나머지 4대가 불명이라. 븅신이야? 얘네들 범죄 저지른다는 자각 있냐? / 네모 : 없는게 아닐까...... / 쿠 훌린 얼터 : 바보니까 범죄에 손을 대는거지. 자각이 있었는지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 [역시 범죄자였던거야?] / 오다 노부카츠 : 인신매매랑 인체실험의 원퍼레이드 해외에서 "수입"한 인간을 열심히 소비한것 같네요 메일이 사업가인 척 하는게 3배쯤 빡치게 만들어 하는 짓은 인신매매주재에 어세스먼트나 프라이어리티라던가 하는 말 쓰지마! 지적인척하는 인신매매조직이냐! 전체적으로 열받아! / 쿠 훌린 얼터 : 인신매매도 인체실험도, 문제는 그 목적이군. ...... ..... 좋아, 마스터 이것저것 판명 났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마이클 : 그 마수라...... / 오다 노부카츠 : 서류랑 PC데이터로 추론하자면 그 마수가 이 공방......회사? 의 목적이었던 건 틀림없는듯하네요. / 사이토 하지메 : 구입한 품목도 실험재료도 거의 틀림없이 저 마수를 위한 거야. 특이점의 원인이 저 마수인건 틀림없는거 아녀? / 쿠 훌린 얼터 : 허나 불명확한게 3가지 있다. 일단 저 마수를 작성한 목적이다. 그리고 마수를 퇴치할 수단. 마지막으로 이 안경이 무엇인지...... 라는 정도인데 이건 솔직히 아무래도 좋아 아마 안정장치 일 테니. / [마수에 대항하기 위한?]<선택 / 쿠 훌린 얼터 : 그래. 우리들 서번트로도 벅찬 마수라고. 우수한 마술사가 몇 명 있던, 저 마수에게 있어서는, 그 근처의 먹이랑 다를 바 없어. / [그건......?]<선택 / 오다 노부카츠 : 누님의 마스터에게는 효험이 없나, 이 안경 이런거, 마수에 대항하기 위함이 틀림 없잖아. / 마이클 : 오감 정도가 아니라 직감에 조차 간섭하는 마수야. 확실히 만든 축에서도 고생하겠지. ......랄까. 설마 싶긴 한데...... 역시 이거 그건가? / 아르주나 얼터 : 그거, 겠지요. 전형적인.....B급 패닉 영화같은 전개...... / 사이토 하지메 : 아-......나 그쪽 방면 잘 몰라서 그런데. 어찌된 거? / 오다 노부카츠 : 존나 쌘 마수 만들어- / 쿠 훌린 얼터 : 마수 제어 못하게 됌. / [험중히 다뤄야 할거 깜빡 실수함] / 아르주나 얼터 : 그리고 마수는 폭주 마술사들은 맛있게 밥이 되었어요...... / 오다 노부카츠 : 신나게 마수들이 세계에 풀려나갈 참입니다, 라. / 마이클 : 콤보로 흐르듯이 설명되었네 음 참으로 알기 쉬워. / 사이토 하지메 : X같네. 위기감 없는것도 정도라는게 있는거 아냐? / 오다 노부카츠 : 세상에는, 아무리 위험한 것이라도 대충 다뤄도 괜찮다는 놈들은 확실히 있답니다. 화약고에서 담배에 불 붙이는 레벨의 바보는 병사 중에 꽤나 있는 법이지. 오다 가에서는 용서 못하지만! / 아르주나 얼터 : PC의 데이터에서 메일을 발굴해서 조사한 결과, 아무래도 여긴, 말하자면 총무팀...... 회사의 물류나 조직을 총괄하는 부서인듯합니다. 그리고 이 회사에는 또 하나...... 실험을 담당하는 부서가 있다, 고 판명났습니다. 마수에 대해 조사한다면 일단 거기로 가 봅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누군가의 일기 : "----평화를 원했다. 누구든 평등히, 평온히,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세계를. 그러나, 곤란하게도 그러기 위해서는 모순되는 존재가 필요했다. 폭력. 압도적인 폭력을 배경으로 삼지 않는 한, 그것이 아무에게도 지지 않는 것이 아닌 한. 언제까지나, 이 세계에는 폭력이 끊이지 않게된다 그건 용서할 수 없다. 그건 견딜 수가 없다. 그러니, 아무에게도 지지 않는 폭력장치를 고안하자. 그리고 세계를 평화롭게 만들자. 응. 나는 지극히 정상적인 정신을 유지하고 있고말고!" (중략) 상송 : 과연, 인체실험인가. ......사람의 업이라 부르기에는, 너무나도 잔혹하군. / 파라켈수스 : 그러면, 이쪽의 정보도 제시하지요. 우리들이 제시할 수 있는 것은 이 특이점을 만든 마술사의 동기입니다. 실은- / 어떤 마술사의 일기 : "모든것은 세계평화를 위해, 이 몸을 바치리라 나는 맹세한다. 나의 특기분야인, 마수의 생성으로 인해 세계에 질서를 내려주는것이다! 더욱 구체적으론, 일단 불가시의 마수를 만든다. 엄청 강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마수를 세계에 풀어서 사악한 자, 불필요한 자, 무기를 갖는 자. 그 모든것을 숙청한다. 마수는 증식하기때문에, 계산상으로는... 그래 576년의 시간이 지나면 마수들이 이 세계의 폭력을 지배하겠지. 거기에는 싸움도 없다. 악덕도 없다. 돌연한 죽음에 공포에 떨 필요도 없다. 질서바른 이상세계가 탄생할 터이다. 나의 이념에 공감해준 자들과, 오늘도 함께 힘내자구! 목표는 세계평화! 그러기 위해서는 폭력도 불사하지 않는다!!" / 쿠 훌린 얼터 : 엄청나군. / 오다 노부카츠 : 그러네, 엄청난 바보다.... / 사이토 하지메 : 가끔 있단말이지, 바보인데 천재인놈 / 네모 : 이상은 심플할수록 견고하다고 하는데. 마린이어도 이정도로 심플하진 않아. / 아르주나 얼터 : 수단과 목적이 괴리되어버리는건, 자주 있는 일입니다. / 파라켈수스 : 아쉽게 된 점이라곤, 아까 그쪽 분이 말씀하신 대로... 어리석은 천재였다, 라는 점일까요 / [설마]< / 파라켈수스 : 그 마술사의 연구는 연마에 이은 연마를 걸쳐서 거의 완성이라는 단계까지에 이르러... / 모드레드 : 와장창 대폭발 대폭주 대학살-! 참나 마술사란 진짜 거시기하네! / 파라켈수스 : 말도안되는 중상모략이라 반론하고 싶지만, 이 특이점에서는 그 말이 맞군요. / 메두사 : 사람이 사람 손에 넘치는 힘을 얻으면 대체로 잘 되지 않는 법이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쿠 훌린 얼터 : 무언가 비춰진다. / 상송 : ......그 마술사인가? / 파라켈수스 : 그런듯 하군요. 남겨진 말을 자동재생하는듯합니다. / 마술사 : " ----안내문---- 주식회사 피스 엔드 키퍼는 획기적 제품이었던 평화유지마수의 폭주에 의해...... 전 작업원이 잡아먹혔기 때문에, 이렇게, 아쉽게도 사실상의 도산이 되었습니다. 거래처님, 채권자 분들에게는 큰 폐를 끼쳤습니다. 그렇기에, 특히 아끼고 이용해주신 여러분에게는, 특별히 사죄로서...... 평화유지마수의 불가시능력을 깨기 위한 원더 안경세트를 보내드립니다. 우리 일족은 오랜 세월에 걸쳐 평화유지를 위해 이 마수를 육성해 왔습니다.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악의에 반응하여, 과격한 공격에 대해, 그 힘을 빼앗는 그들은---- 이 지역의 평화 뿐만 아니라, 세계 전체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활용되었을 터였습니다만...... 설마 그것에게 먹히는 최후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다행히 생식능력만은 커트 할 수 있었으므로 더 이상 늘어날 일은 없이..... 그들은 얌전히 죽어가게 되겠지요. 그때까지, 마술을 포함한 모든 전투행위는 자기들 끼리여도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빌딩에 있는 한, 그들은 그 전투능력을 빼앗아, 더한 강함을 획득합니다. 그럴 리는 없다곤 생각하지만, 만약 마수가 생존상태로 이 영상을 보고계신 경우에는---- 부디 마술각인의 계승 등의 수속 준비를 신속히 완수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일족의 비원이므로, 아마 존나 강합니다 절대 못 이김. 그럼 여러분 안녕히. 오랜 이용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전원 : ...... ...... / 모드레드 : 바보!! / 파라켈수스 : 어찌 이럴 수가....... 안전장치의 설계는 최우선상황일터인데...... / 메두사 : "아마 존나 강합니다 절대 못 이김" 부분이 너무 대충 아닌지...... / 네모 : 어쩔 수 없어. 마수를 설계할 때 그것밖에 머리에 없었다고 생각해. / 상송 : 그것보다 "생식능력은 커트 할 수 있었다"라곤 하는데. 파라켈수스, 자네는 어떻게 생각해. / 파라켈수스 : 생식능력을 제거한다 해도--- "생식능력이 있다"는 가능성은 높지요. 분명히 주요 마술사들을 잡아먹었을 때, 인간의 생식 능력을 획득했을 겁니다. '생존경쟁상의 전투력'에 있어서 생식, 번식력의 유무는 그럭저럭 중요합니다. / 메두사 : 즉...... 얌전한 자멸은 기대할 수 없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쿠 훌린 얼터 : 여긴가...... / 사이토 하지메 : 넓은데다가 아무것도 없어. 이건 꽝이려나요 / 아르주나 얼터 : ......잠시 기다리시길. 이건...... / ??? : 오? 뭐야, 역시 그 밖에도 있었구나. / ??? : 그럴 수밖에 전투의 여파가 여기저기에 남아있어. / ??? : 교섭의 여지가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 ??? : 있다고 생각해도 좋겠지요 그들도 특성에 눈치 챘을 터이니...... / 쿠 훌린 얼터 : 왔군. / 모드레드 : 뉘신진 몰라도, 안경을 낀 걸 보니 관계자인가? / 쿠 훌린 얼터 : 안경을 낀 건 네놈들도잖냐 그쪽이야말로 누구냐? / 상송 : 아-...싸움은 좋지 않아. 특히 이 특이점에서는. 우리들은 토지에 소환된 서번트야. 분명,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 모드레드 : 뭐, 안경을 썼으니 좋아 해치워주마, 하고 쓰러트린 것까진 좋았는데...... / 메두사 :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제가 힘을 빼앗겨서요. / 쿠 훌린 얼터 : 과연. 아까 열화 마안은 네놈 힘이었나. / 메두사 : 네. 석화할만큼까지는 모자라겠지만요. 그래도, 대량의 마수가 일제히 마안을 구사한다면, 이쪽은 호흡조차 못하겠지요. / 모드레드 : 수는 곧 힘이지. 새삼스럽지만. / 아르주나 얼터 : 그럼, 당신들은 다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도 되겠지요? / 상송 : 물론이지. 너희들도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존재하는거지? / [물론이죠] / 쿠 훌린 얼터 : ......그렇다고 해도, 내 그렇습니까 하고 믿을 수는 없다만 / 파라켈수스 : 그럼, 정보교환은 어떠실지요. 저 마안......인비저블 에너미에 관한 정보는, 하나라도 많은 편이 좋습니다. / 아르주나 얼터 : 마스터. / [좋아 정보를 교환하자] / 사이토 하지메 : 그럼 나부터 얘기할까. 우리들의 조사결과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모드레드 : 뭔가 온다......하고 직감이 움직였어. 라는건, 그 마수 이외의 무언가가 오네. 저기, 칼데아의 마스터였나. 준비하라고-. '인리의 편이 아닐지도 모르니'! / 쿠 훌린 얼터 : 인리의 편이 아니라면 뭐라는거냐? / 모드레드 : 으음- 힘을 원하는 놈이라던가. 그야 봐 '여기서 싸우면 힘이 빼앗기잖아' / 쿠 훌린 얼터 : 그건 즉...... 마수처럼 힘을 빼앗고 있다, 라? / 모드레드 : 그 시스템만 이해하고 있다면 할 놈은 하겠지. 여어, 그렇게 생각 안해? / ??? : ---생각 안 한다. 타자가 기른 힘을 빼앗는다니, 영웅에 대한 모독이다. 심지어 이 특이점에서는. / 아르주나 얼터 : 이 목소리는......! / [(엄청난 조합이 왔다......!?)] / -(대충 락 같은 브금)- / 카르나 : 음 거기 있는 건 아르주나인가. 게다가 똑같이 안경이라니...... / 아르주나 얼터 : 카르나입니까......놀랐습니다. 아니, 놀래라. (라기보다는......) / (......안경 아니지 않나 저거) / 카르나 : 아무래도 너희들도 저 불가시의 마수를 쓰러트리기 위해 조사하는 듯하다만. / 아르주나 얼터 : (신경쓰여......신경쓰이지만...... 지금은......이야기에 집중해야만......!) / 모드레드 : 그래, 정답이다. / 사이토 하지메 : 바로 방금 전에, 저쪽 분들이랑 정보교환을 한 참이라서. / [전부 가르쳐 줄 테니] [그쪽도 알고 있는 것들을 가르쳐줬으면 해]< / 카르나 : 문제없겠지. 어찌되든 목적은 공통일터이니. / 사이토 하지메 : 일단, 이쪽 정보부터. 우선---- (중략) 엘키두 : 대강이지만 파악했다. 과연, 까다로운 특이점이네. / 카르나 : 싸우기 위해 소환되었으나, 싸움을 금지당한다. 이 특이점을 만든 마술사의 존재 방식 그 자체와도 같군. / 엘키두 : 그럼, 우리들이 취득한 정보를 전하지. 이 특이점을 형성한 성배의 취득방식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모드레드 : 메두사가 빼앗긴 건 마안 뿐이였으니깐. 통째로 "클라렌트 블러드 아서"로 가능할까? / 가웨인 : 그만합시다, 모드레드경. 성검을 쓸 때에는 잘 생각해서, 날려버리지 말고. "모 아니면 도"의 행동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자중해야 합니다. / 모드레드 : 네이네이 ......는 예절이 바르시구만요. / 엘키두 : ......응. 이거라면 우리들이 얻은 정보가 도움이 될 거야. / [그러고 보니 아까 성배에 대해......] / 엘키두 : 그래. 우리들이 조사한 것은 이 특이점에 있어서 성배의 취득방법이야. / 모드레드 : 성배 들고있는 놈을 잡아 족치면 안돼? / 엘키두 : 물론 무리야. 이 특이점에서 성배를 획득하기 위해선...... 의사적인 '성배전쟁을 집행할 필요가 있다.' / 쿠 훌린 얼터 : ......성배전쟁이라 하시겠다. 뭐 타당하다면 타당하다만. / 엘키두 : 응. 성배가 은닉되어있는 이상, 의사적인 마술의식으로 승패를 가려 떠오르게 만든다. 어떨까. / 파라켈수스 : 특이점의 성배는 기본적으로는 현현을 끝마쳐 있으니 행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이 빌딩 전체를 몇 번 마술로 스캔해 보아도 저의 기량으로는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 상송 : 너가 그렇게까지 해서 찾을 수 없다면 다른 캐스터로도 무리겠지. / 파라켈수스 : 글쎄 그것은..... 어쨌든 당신의 말씀이 옳습니다. 허나 이 특이점에서의 싸움은------ / 엘키두 : 그래 우리는 '싸운 시점에서 패배해' 싸움을 거처 결정되지 않으면 성배는 현현하지 않아 그러나 싸우면, 저 마수들이 마력을 얻게 된다. / 아르주나 얼터 : ......상성이 나쁘다고 할 지, 좋다고 할 지 특이점이 된 것도 납득이 가는 모순구조...... / 오다 노부카츠 : 어라? 서번트끼리 싸우는 걸로는 문제 없지 않아? / 사이토 하지메 : 노부카츠군. 아까 마술사의 유언, 잊어버린거니? / 오다 노부카츠 : ...... ......아, 자기들 끼리라고 했었다. 서번트끼리 싸워도 안되는구나. / 파라켈수스 : 이 빌딩 전체가 마력을 수집하기 위한 장치로 되어 있으니까요, 우리들의 행동 모든 것은 항상 감시하에 있다. 그리 생각해야겠지요. / 네모 : 그렇겠지. 심해의 대왕오징어같은 눈으로 보여지는 느낌이 들어 / 모드레드 : 아-......즉, 전원이서 뭔가 해서 승패를 정한다는 거지. 싸우지 않는다 하면...... 어쩌라는거지? 원탁의 기사 상식퀴즈라도 할까? / 가웨인 : 하하하하하 경은 우리 원탁의 수치을 솔선해서 퍼트릴 샘이신가? / 모드레드 : 뭐냐고- 어차피 대체로 이도 저도 다 들켰는데, 이제와서 수치고 뭐고 없잖아 / 메두사 : 어쨌든간에 승자가 너무 한정됩니다 기각. / 행운A : 천운에 의한 승부는 어떨까요 / 행운A : 오 좋지 그거! / 행운E&행운D : 완전 기각 / 사이토 하지메 : 네-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엘키두 : 흠 당사자인 우리들끼리로는 아무리 해도 자신들의 사정이 우선되어버려. 목숨을 빼앗는 일이 아니라곤 해도, 이러니 저러니 해서 성배가 갖고 싶으니까. 좋아. 심판역을 부르자. / 모드레드 : 심판......이라 하면 룰러인가? 그러고보니 안경 쓴 룰러가 있던 것 같은데 아니, 그거 아처였나......? 뭔가 기억해내는건 관두는 게 좋은 것같은 느낌이 든다..... / 엘키두 : 딱히 룰러가 아니어도 괜찮지. 요지는 중립이기만 하면 돼. / 파라켈수스 : 그쪽에는 마스터가 계시는군요. 제가 소환진을 그릴 테니...... 누군가를 소환해 보세요. 본래라면 잘 되지 않겠지만 이 특이점에서라면 가능성은 있습니다. / [괜찮을까.....] / 파라켈수스 : 이 빌딩에 이어지는 영맥은 폭주상태에 있습니다만, 소환 그 자체에 위험은 없습니다. 분명, 당신과 인연이 있는 영령이 끌여들여지겠지요. / 아르주나 얼터 : 칼데아의 영기 그래프에 등록되어 있는, 누군가가 소환되겠지요. / 쿠 훌린 얼터 : 대충 그렇겠지. 누군지까진 모르겠지만. / [좋아 그럼 소환합니다] / 파라켈수스 : 네. / [그대는 삼대 언령을 둘러싼 일곱 하늘] [억지의 고리로부터 와라, 천칭의 수호자여---!] 아르주나 얼터 : 그럼......누가 왔으려나...... / ??? : 여어여어 안녕하신가 기분은 어떠신지 영령 여러분. 재미있어보여서 그만 소환에 끼어들어버렸어. / [읭?] / 가웨인 : ....이 목소리는..... / 모드레드 : 와 진심 뭐냐 무슨 생각으로 사는거야 이자식 / ??? : 굿나-잇 오늘도 좋은 꿈 꾸고있닝☆ 익명희망의 양 오빠 with 안경입니다-! / [멀린!?] / 쿠 훌린 얼터 : 뭐하는거냐, 꽃의 마술사. / 멀린 : 하하하하하. 아쉽지만 여기 있는 건 나이면서도 내가 아니야. 비유하자면 무한한 꽃잎이 보여주는 환상? 같은? 여름방학이 아니라 봄방학 상태라서말야. 너희들이 심판역을 필요로 하는 경위는 물론 파악하고 있고말고, 심심했으니까. / 가웨인 : 과연 진짜 멀린경입니다 여러분, 그점은 안심하시길. 그 마술사가 사람을 도울 때, 선의로 움직이지는 않으니까요. / 멀린 : 가웨인은 항상 솔직하구나 좀 더 말에다 커버 좀 씌우라고? / 네모 : ......뭐, 누구든 상관 없어. 공평한 심판을 해 준다면야. / 멀린 : 하고말고 하고말고 그럼 ABC 세 개의 그룹으로 분단하자. 너희들은 세 조로 나뉘어서 극히 평화적으로 성배전쟁을 치뤄야겠어. 단, 공평을 기하기 위해 칼데아의 파티에서는 한 명 이동해 줘야겠어 ....흠 좋아 너로 정했다. / 아르주나 얼터 : 저입니까...... / 멀린 : 뭐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돼 뭣하면 네가 소속된 팀이 이겨도 성배의 획득권리를 칼데아에게 주겠어 팀이 허락만 해 준다면이지만. 어떨까 자네들. / 카르나 : ...이쪽에겐 이의는 없다. 애초에 해결이 우리들의 사명이다. / 가웨인 : 괜찮습니다. 성배에 의해 특이점이 확립하는 것보단야 좋은 결말이지요. / 엘키두 : 나도 상관 없어 다만, 봐 줄 수는 없어 칼데아와 그 마스터가 성배를 획득하기 마땅한 조직이라면 양도하는것도 나쁘진 않아. / 카르나 : 남은건...아르주나가 납득한다면, 그걸로 괜찮은가? / 아르주나 얼터 : .... .....문제없겠지요. / 모드레드 : 뭐- 뭔가 치사하지 않아 그거-. / 메두사 : 동감입니다. 우리들이 승리한 참에는 성배를 사양말고 받겠습니다만. / 멀린 : 괜찬아 괜찮아. 너도 그걸로 문제 없지? / (구다즈 끄덕) / 아르주나 얼터 : 그럼 죄송합니다만. 저는 그들의 그룹으로...... ......허나 이것만은 기억해두길 바랍니다. 저는 당신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고---- / [그건 잘 이해하고 있어] [그 전제로 힘내자!] / 아르주나 얼터 : 과연. 마스터답다고 하면 마스터답군요 기분이 편해졌습니다. 힘내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 / 가웨인 : 예에 귀공의 활약에는 기대하겠습니다. 그러나, 대체 무엇을 하게 될 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멀린 : 그럼 이걸로 팀이 모였네. A팀- 파라켈수스, 상송, 모드레드, 메두사 B팀- 카르나, 아르주나 얼터, 가웨인, 엘키두 그리고 C팀은- 네모, 쿠 훌린 얼터, 사이토 하지메, 오다 노부카츠 그리고 칼데아의 마스터로. / 마이클 : 어라. 꽃의 마술사씨, 저는 어디로? / 멀린 : 너는 나와 함께 공동 진행역으로 어떨까? 어디에 소속되어 있는 것도 아닌것 같고. / 마이클 : 좋아, 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멀린 : 그러면 첫 게임을 발표하지 처음이고 단순하고 알기쉬운 것 쪽이 좋으려나? "한 명의 남자가 어느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바다거북의 스프를 주문하고-" / 파라켈수스 : 자살한 이유는 '그 고기'의 스프를 먹었기 때문이군요. / 멀린 : 여어 역시 정답이 알려져 있었네 그치만, 기본 노선은 이걸로 가자. 흔히 말하는 평행사고 게임이아. 이거라면 평등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너는 문제 없니? / [하는 법을 가르쳐 줄 수 있어?] / 멀린 : 좋아. "바다거북 스프"는 기본적으로 상황을 묘사해서, 동기나 거기에 이르기까지의 전개를 고찰하는 것이야. 예를 들만 아까 문제는 원래 이렇게 돼 "어떤 레스토랑에서 바다거북 스프를 시킨 남자가 있었다. 남자는 스프를 먹은 후, 점원에게 물었다. 이것은 정말로 바다거북 스프입니까? 하고. 점원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남자는 그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어째서일까?" 물론 이것만으로는 정답을 알 수 없어. 그래서 해답자는 질문을 할 수 있지. 또한 질문은 기본적으로 예 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것이어야만 해 "남자는 전에 바다거북 스프를 먹은 적이 있나?" YES. "그건 같은 레스토랑?" NO, 다른 장소야. 이런식으로 조금씩 답을 좁혀가는 거지 / 멀린 : 그럼----문제야 / 멀린 : "두 명의 남자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었다. 한 명은 총을 쥐고있었고, 한 명은 맨손이다. 살아남은건 한 명. 그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충돌......] [발이 빠른 건 관계가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중략) ["맨손의 남자는......총을 든 남자보다 높은 곳에 있었다?"] / 멀린 : ...... ......YES. / A팀 : !! / B팀 : !! / 쿠 훌린 얼터 : 어이쿠, 해답 간다. / 모드레드 : 해답....아 젠장....! / 멀린 : 이번 경우엔 C팀에 우선권이 있어. 그럼 해답 부탁해. / [맨손의 남자는......뛰어내려서 총을 든 남자와 충돌했다?] / 멀린 : ...... / C팀 : ...... / 멀린 : 정답이야. / 오다 노부카츠 : 좋아, 해냈어! / 쿠 훌린 얼터 : 켁. / 네모 : 후-......다행이야. / 사이토 하지메 : 수고하셨습니다, 라. / 멀린 : 이제 다른 팀도 이해했을거라 생각하는데. 맨손의 남자는 추락 자살을 시도한 결과, 아래에 있던 총을 든 남자에게 충돌했다. / 모드레드 : 안 싸웠잖아! / 메두사 : 앗 / 모드레드 : 으아? / 메두사 : ......당했군요. 살아남은 수단을 묻는 것 뿐이지. 전투가 있었다고는 한 마디도 안 했어요. 우리들이 질문 할 참에 싸움이라 말 했지만 정정할 필요는 없었으니까요. / 모드레드 : 말이되냐고 그게-! / 멀린 : 핫핫하 잘못알고 있는 걸 일부러 정정할 생각은 없으니까 / 아르주나 얼터 : 4층짜리 빌딩이면 높이 약 15미터. 거기에서 뛰어내려 지상의 남자에게 충돌했다고 하면...... 맞는 곳에 따라서는 그런 상황도 생길 수 있겠군요. / 모드레드 : 빌어먹을-. 발 빠른 게 상관 없다는 시점에서 눈치 챘어야 하는데-! / 카르나 : 그말이 맞다. 나도 참 얼이 빠졌었다고밖엔 말할 수 없겠군. / 엘키두 : 너희들, 인간의 기준을 서번트 수준으로 생각하던거 아니니? / 카르나 : 으윽. / 가웨인 : 그렇군요. 단련하지 않은 인체란 그런 것이었죠. / 멀린 : 거기, 브리튼의 상식을 현대의 상식에 끼워 맞추는 건 좋지 않다고오 제군들. 다음 게임도 있으니, 이 틈에 실컷 말해두는게 좋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마이클 : 라고 해서, 술래잡기를 평범하게 하는 걸로는 재미있지 않아. 봐, 너네들 서번트잖아. 잡으려 해서 보구라던가 쓰면 위험하고. 그러므로 특수한 룰을 몇갠가 추가하려고 생각해. / 룰 1. "술래는 ABC팀에 한 명씩 배치된다. 나머지 셋은 아이라는 취급으로 한다." 술래는 팀에서 상의해서 자유롭게 정해도 상관 없어 다리가 빠른 걸로 도망가도 좋고 잡는 것도 좋아. / 룰2. "술래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것은 팀 맴버 뿐" / 멀린 : 아아, 인식장해의 환술을 걸어둘 테니 문제없어. 다른 팀의 서번트에게는, 흐릿한 모습, 공허한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아. 환술을 깨는 것도 규칙 위반이라고 해 둘까. 주의해야할 것은 팀 내에서는, '누가 술래인지는 알고 있어도.....' '그 술래가 자기편이라고 알 수는 없다' 라는 부분이려나. 술래도 다른 팀의 술래가 누구인지는 몰라. / 아르주나 얼터 : (환술을 깨는 것은 어렵고 규칙 위반이 되는군.... 그렇다면, 누가 술래인지를 고찰하는 것이 중요한가?) / 파라켈수스 : 규칙위반이군요.....흠. / 마이클 : 룰3. "술래 이외의 멤버가 전멸한다, 혹은 술래가 다른 술래에게 잡히면 패배" 술래는 팀의 리더격인 존재야. 책임 중대하지. / 룰4. "술래가 다른 술래를 잡을 때 같이 죽는 경우도 있다" / 모드레드 : 잠깐 기달. 술래가 다른 술래를 잡는건 괜찮지만...... 같이죽기라니, 뭔 소리야 / 멀린 : 예를 들면 등에서 터치 당하면 일방적으로 아웃. 하지만 정면에서 서로 잡은 경우에는 같이 죽은걸로 탈락으로 할 거야. 그 경우에는 살아남은 팀의 승리. 혹은, 술래가 전멸했을 경우- 그 시점에서 살아남은 멤버가 제일 많은 팀의 승리로 한다. 술래가 없어지고 살아남은 자가 같은 수의 경우 아쉽지만 비기는거지. / 마이클 : 룰5. "원칙으로서 전투 행위의 금지. 단, 마수와의 싸움은 예외로 친다" / 쿠 훌린 얼터 : ? 그렇다는건 즉-- / 멀린 : 그래. 다음 게임은 빌딩 전체를 사용해 줘야겠어. 말할것도 없지만 마수를 쓰러트리는것도 반칙으로 한다. 이 이상 그들에게 힘이 생기면 성배전쟁을 할 겨를이 없어질지도 모르니까. 덤으로 보구나 공격계열 스킬도 금지. 이건 말할 것도 없겠지. / 메두사 : ...... ...... / 모드레드 : (이녀석 자기 보구 써서 하늘로 튀면 무적이다- 하는 생각 했었구나......) / 파라켈수스 : ("보구나 공격계열 스킬"만이 금지입니까......) / 마이클 : 룰6. "실격한 술래, 아이는 모든 방해, 지원을 하는 것을 금한다" 이것도 또한, 말할 것도 없지만 만일을 위해. 그리고 이번에 칼데아의 마스터는 아쉽지만 불참이야. 과격한 술래잡기가 될 것 같으니까. 나와 함께 여기서 대기야. / [어쩔 수 없지......] (중략) 사이토 하지메 : 어-, 질문. 애가 술래의 방해가 될 경우는? / 마이클 : 라고 하면? / 사이토 하지메 : 예를 들면 술래의 터치를 피했을 때 술래 몸에 부딛친다거나. / 마이클 : ......흠 우연인가 고의인가, 판단이 나뉠 상황이 될 것 같네...... 당연히 아웃이 아니라고 하고 싶지만. 그걸 허락하면 술래의 양 손을 봉해서 억누르는것도 세이프가 되어버려. / 사이토 하지메 : 그래그래, 그 상황 됌? / 마이클 : 아무래도 안되지. 좋아.......룰 7. "아이가 적 술래의 몸에 닿아도 되는 것은 2초까지, 그 이상은 아웃. 이건 누적된다" 라고 하자. 1초 잡고 또 1초 잡을 수는 없도록 말이야. 이걸로 문제 없겠지? / 사이토 하지메 : 그렇군요- / 마이클 : 그 밖에 질문은....없는 듯 하네. / 멀린 : 그럼 제 2게임 "술래잡기"......개시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멀린 : 그럼 지금부터 팀 별로 지도를 나눠 줄게. 이 빌딩은 9층이니 2층, 5층, 8층에 각 팀을 배치하자. 물론 누가 잡혔는가 등의 정보는 이 꽃의 마술사가 안내하지. / 마이클 : 그럼, 뭔가 질문은 있을까? / 모드레드 : 아-, 질문. 기본, 술래는 아이를 터치해야만 하는거지? 숄더 태클 같은건 어때? / 마이클 : 으-음, 그걸 허락하면 싸움이 날 것 같네 어디까지나, "술래는 손바닥으로 터치하는 것으로 상대를 아웃으로 한다" 라는 걸로 하자. 차는것도 물론 안돼. / 모드레드 : 알았다 알았어......칫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쿠 훌린 얼터 : 그런데 네놈들, 원격통신계열 마술은 쓸 줄 아냐? / 사이토 하지메 : 일본의 한낮 검객에다 뭘 기대하시나요 / 네모 : 아쉽지만 통신관계는 칼데아의 기술에 의지하고 있어 / 쿠 훌린 얼터 : 사이토, 통신용 룬을 건내주마. 단, 말할 필요도 없다만 마술이 발동 하니까. 감지될 위험이 따라다니니, 빈번한 통신은 피해라. / 사이토 하지메 : 알았어 그럼 깔아 두겠어요. / 오다 노부카츠 : 아- 근데 괜찮을까 이거 반칙이 되지 않을까? / 쿠 훌린 얼터 : 안될거다 "쓰면 반칙"이라곤 안 했다. 물론 그건 다른 행동도 똑같지만. 보구를 쓰면 반칙이고 전투하면 반칙이다. 허나--- / 파라켈수스 : '마술은 반칙'이라고는 말 안했습니다. 그러니 씁니다 결단적으로. / 모드레드 : 어, 그래. (결단적으로?) / 상송 : 괜찮은....걸까? / 메두사 : 룰에 저촉되진 않습니다. 반칙이 아니라면 써야 합니다. 오히려 안 쓸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어떤 마술을 쓸 겁니까? 전투행위는 원칙상 금지. 그렇다면 공격하는 마술은 위험하겠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쿠 훌린 얼터 : 절충안이다. 둘로 나뉠까. 나와 노부카츠, 사이토와 네모. / 오다 노부카츠 : 켁, 너랑이냐..... / 쿠 훌린 얼터 : 뭐 불만 있냐 / 오다 노부카츠 : 힉, 이, 있고말고. 나와의 역량 차이가 너무 커 ......아니, 그렇게 따지면...... 이번의 서번트중에 내가 이길 상대 한 명도 없네. / 쿠 훌린 얼터 : 그러니 날 따라와. 목덜미 잡아서 끌고다닐거지만. / 오다 노부카츠 : 이러니까 무투파는! 그치만, 그것밖에 방법이 없으니 어쩔 수 없어! / 사이토 하지메 : 그럼, 나랑 네모군이 세트로 움직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아르주나 얼터 : 으음. 각자의 힘에 맡겨서 따로따로 흩어져 적의 술래를 찾는다. 마술에 의한 통신도 가능한 이상 ......타당한 전술이기는 하지만요...... / 카르나 : 이쪽 팀의 장점을 살린 전술이다. 나쁘진 않다 생각한다만. / 아르주나 얼터 : 확실히 나쁘지는 않는다만..... / 엘키두 : 괜한 속임수는 우리들의 힘을 약체화할 뿐이야. / 가웨인 :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전술입니다. 이쪽의 스펙을 최대한 끌어내는 좋은 전술이라. / 아르주나 얼터 : (확실히......우리들의 팀으로는 괜한 속임수는 오히려 악수라......) 음 인식장해.....즉 술래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오다 노부카츠 : 어느쪽이 적인지 모른다..... 아니, 틀려 / 쿠 훌린 얼터 : '누가 적인지 모르는것이로군' / 사이토 하지메 : .....A팀이구만 / 네모 : 아마도. 멀린의 마술을 보고 그 자리에서 해석. 같은 술식을 자기 특기분야로 재현했어. 그런 섬세한 짓을 할 수 있는 건 이번 유일한 캐스터, 파라켈수스 뿐이야. / [저거 반칙 아녀!?] / 마이클 : 으음, 룰에는 저촉하지 않았네. "전투행동의 원칙금지" "보구 사용금지" 이번엔 어느 쪽 룰에도 저촉하지 않아. 술래랑 아이의 비율이 무너진 것도 아니야. 상송, 파라켈수스, 메두사, 모드레드 저 넷은 '어느쪽도 술래로 보이지만' '진짜 술래는 하나뿐이야' 술래의 위장을 한 세명 다른 팀의 아이에 터치해도 아웃이 되진 않아. ......라는 거지 멀린? / 멀린 : 그렇지. 아니, 누구 하나쯤은 할 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재밌어지기 시작했는걸! / [힘내라 C팀...!] [B팀도.....] / --아르주나 얼터 : 접근 수 초 후에 대강의 사정을 파악. / 아르주나 얼터 : (아마도 위장 엘키두는 여기 없어) (사용한 마술의 후보는 우선, 쿠 훌린의 룬 마술.....) (전투기록을 참조하는 한 룬 마술로 비슷한 효과를 가진 문자를 짤 수는 있겠지만....) (같은 위장이어도 멀린의 그거와는 다른 것이 될 터이다) (라고 한다면 파라켈수스, 멀린의 환술을 다른 술식으로 재현할 수 있는건 그밖에 없어!) A팀! A팀의 멤버는 전원이 술래로 변장했습니다! / 가웨인 : 누가 진짜인지 구별할 수 있나요!? / 아르주나 얼터 : (아마도, 겉모양이 바뀐 것 뿐이댜. 통째로 술래가 된 거라면, 아무래도 반칙이겠지) (하지만.....이쪽에서는 누가 술래인지 모르겠어!) / 쿠 훌린 얼터 : 싫은 수를 쓰는구만. / 오다 노부카츠 : 너의 룬 마술로 어떻게든 못 하나? 우리들도 비슷한 식으로 한다던가. / 쿠 훌린 얼터 : 면상을 속이는것 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멀린의 마술과는 다른 것이 된다. 출력이 다르면, 무언가의 차이는 나올 거다. 허나, 그게 없다. 그렇다면 절묘한 기량으로 꾸미고 있는거다. 그런 엄청나게 섬세한 기술이 가능한 마술사는 지금은 그놈밖에 없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쿠 훌린 얼터 : A팀의 결점은 아마도 '파라켈수스가 술래라는 점이다'. / 사이토 하지메 : ....마술위장 때문에? / 쿠 훌린 얼터 : 그래. 술래에 터치당한 아이는 당연히 실격이 되지만.... 분명 그 후에 마술을 계속 건다면 룰 6에 저촉한다. / 사이토 하지메 : 아-....그렇지. "실격하면 원호나 방해는 금지"였었나. / 쿠 훌린 얼터 : 그래. 그러니 파라켈수스는 A팀에서 제일 우선시되는 존재다. 그렇다면, 파라켈수스가 술래임이 분명 틀림없어. ----그걸 전제로 놈들의 행동 패턴을 파악한다. 노부카츠와 네모를 미끼로 만들어서라도 파라켈수스가 누구인지를 찾아내어 잡는다. ......욕심을 부리자면 B팀의 술래가 잡히고 나서라면 이상적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파라켈수스 : .....하아, 후우. / 모드레드 : 어이, 괜찮냐 파라켈수스. / 파라켈수스 : 체력부족, 이군요.... / 메두사 : 그것 뿐 만은 아니겠죠 달리는 것 뿐만 아니라, 마술위장을 사람 수 만큼 장치하면서 빌딩을 달리고 있습니다. / 모드레드 : 아-, 그렇구나 이 빌딩이 애초에 마력수집의 기능이 있다보니..... / 메두사 : 자기 자신의 신체강화를 최소한으로 하고 있군요. / 파라켈수스 : 네.....말씀대로입니다...... 면목없습니다..... 어쩔 수도 없는지라.... / 메두사 : 조금 쉬지 않겠습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아르주나 얼터 : (동요했군.... 알고는 있었지만) (다만, 이 동요가 여기에 파라켈수스가 있기 때문인지 혹은 들통났기 때문인지....) (A팀 멤버는 파라켈수스, 상송, 모드레드, 메두사) (.....들통난것 만으로 동요할 타입은 아니군. 그럼, 둘 중 하나가 파라켈수스인가?) (----?) (....지금, 뭔가....떠오를 뻔 했는데....) / 모드레드 : (.....어디. 몰아넣은 듯 하면서 몰아넣지 못했어) (하지만, 앞으로 한 명 더 오면...!) / 메두사 : (모드레드. 파라켈수스. .....할 수 있습니다!) / 모드레드 : (아자!) / 아르주나 얼터 : 큭....배후에서....! / (샤샤샤샤샥) / 아르주나 얼터 : 이쪽이 진짜 술래인가...!) / (회피) / 메두사 : (회피했군요, 하지만...!) / ??? : --터치! / 아르주나 얼터 : ....! (아뿔싸...그렇지! 그런 이치를 잊고 있었어!) (A팀의 이 마술에는.... 허점이 있어!) / 멀린 : 어이쿠 첫 희생자가 나와버렸네 아르주나 얼터 아쉽지만 퇴장이야. / 아르주나 얼터 : (하지만....퇴장이 결정난 이상 통신도 못하는,가....) (.....부탁한다, 엘키두, 가웨인, 그리고.....카르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사이토 하지메 : 좋아 격퇴! 당신도 고맙다. '상송' / ??? : .....! / 네모 : 그렇군....아까 원호는..... / 사이토 하지메 : 상송의 원호밖에 있을 수 없어. 뭐, 후방에 있는데 덮치지 않은 시점에서 가짜 술래라는 건 확실했지만. / 상송 : ..... .....당했어. 마수의 격퇴를 도와주지 않으면 좋았으려나. / 사이토 하지메 : 그런 짓은 '못할거다'라는건 칼데아에서 잘 알고 있어서 / 상송 : 칼데아에 있는 나와 같은 헌신에 걸은 거니? / 사이토 하지메 : 그렇죠 / 상송 : 당했어.... 하지만, 그쪽도 술래는 아니니까 여기는 비기는걸로--- / 사이토 하지메 : 안되죠. / 상송 : !! / 쿠 훌린 얼터 : 터치다. 미안하다, 처형인. / 멀린 : A팀 상송, 아웃이네 퇴장이야- / 상송 : 으음....저질렀다. 퇴각해야 했었으려나. (펑)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 파라켈수스 : .........아뇨. 현재의 어드벤티지가 그리 오래 지속될 거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제가 술래일 것이라 높은 확률로 간파당했겠지요. 그리고 어느쪽 팀도 술래는 강력한 전투력을 보유하는 서번트를 배정했을겁니다. 그에반해 작정상, 이쪽은 아무리해도 제가 술래가 될 수밖에 없었지요. C팀의 둘은 곧 B팀의 술래에게 터치당할 겁니다. 그 다음은 극히 불리한 외줄타기. 무참히 스러질지, 한방역전일지. .....이기고 싶습니다. / 모드레드 : 하! 한방역전임이 당연하잖아. / 메두사 : 그렇군요. 솔직하게 말하면, 저도 조금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 안경에 걸고 승리합시다. 두 분다. (끄덕) / 가웨인 : 찾았습니다! / 오다 노부카츠 : 허억, 허억, 허억..... 체력 남아 도는구만 저자식! / 카르나 : 좋아 이쪽이다. / 네모 : 카르나...! 곤란하군, 앞 뒤가 막혔어. / 오다 노부카츠 : ...큭....! / 네모 : 여기까지인가....! / 엘키두 : 터치, 터치다. / 멀린 : 오다 노부카츠, 네모. 둘 다 아웃이야. / 오다 노부카츠 : 가능한 한 시간벌이 한 샘이지만.... / 네모 : 유효하게 활용되었을지는 남은 둘에게 달렸어. (펑)(펑)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 엘키두 : 오. / ??? : .... .... / 엘키두 : 술래.....A인가C, 어느쪽 술래일까? A일 경우애는 아이가 변장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 (후닥닥) / 엘키두 : 도망쳤군 .....좋아 쫓자 보구는 못 쓰고 스킬도 어렵지만.... 신체능력이라면 자신이 있어. / 엘키두 : ....! / ??? : ..... ..... / 엘키두 : (술래가 술래를 쫓고 있어.... 쫓기는 건 A팀의 아이인가) (쫓기는 아이를 잡을까, 아니면 쫓고 있는 술래를 잡아야 할까) (....고민할 것도 없지. 쫓고 있는 술래를 잡으면, 팀으로서 탈락이야) (타이밍을 봐서--- 지금!) / ??? : !? / 엘키두 : 터치! / ??? : ---과연 빠르군요 엘키두. 즉단.즉결 소문에따라 이름높은 서번트. 그러므로, 이쪽은 팀워크로 대항하기로 했습니다. / 엘키두 : .....이런.....! (쫓고있던 건 A팀의 아이! 그럼 쫓기고 있던 건....!) / ??? : 터치. / 멀린 : A팀, 메두사 그리고 B팀 엘키두 아웃이야 수고해♡ / 메두사 : (하트마크가 거슬리는군요....) / 엘키두 : 한방 먹었군, 이라.... / (펑)(펑) / 멀린 : 이것으로서 B팀은 실격이다. 카르나, 가웨인도 퇴장이야. / (펑)(펑) / ??? : ......... / 파라켈수스 : 후우.... 이걸로 남은 술래는 C팀 뿐. / 모드레드 : 라고 해도, 이쪽도 우리 둘 뿐이지만! / 파라켈수스 : 이쪽 유리함은 거의 사라졌다고 생각해야겠지요. / 드레드 : 앞으로 남은건.....사이토 하지메란 놈이었지.. / 파라켈수스 : 극동의 검사입니다. 신체능력으로는 저를 웃돌겠지요. / 모드레드 : 뭐, 나머진 근성 승부야 / 파라켈수스 : 저에게는 안어울리는 말이지만.... 후후, 좋군요. / 모드레드 : 그럼 뭐, 가도록 할까! / 메두사 : 후우, 나 원 참입니다. / 엘키두 : 미안해, 다들 방심하고 말았어. / 아르주나 얼터 : 아뇨. 저건 저라도 낚였을겁니다. 저기서 쫓기는 쪽을 잡는 선택지따윈 없어요. 아니, 없다고 생각하게 만들었죠. / 가웨인 : 침울하지 마시길 엘키두. 저희도 별로 도움되지는 않았으니까요. / 엘키두 : 그렇게 말해주면 고마워. 그럼---남은건 넷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쿠 훌린 얼터 : (같은 층 라는 것은---) (목표는 바꿔치기로군......!) (발소리로 보면 벌써 상당히 가깝다. 복도 모서리에서 바꿔 치고, 기습을 가할 생각인가!) (---재미있군. 할 수 있으면 해 봐라!) / ??? : (모서리에 도착! 간다 파라켈수스!) / ??? : (....알....았다.....!) / ??? : ---가라! / 사이토 하지메 : ....어이쿠! (휙) / 쿠 훌린 얼터 : (사이토는 도약. 내 머리 위를 넘었다.....이제 잡힐 일은 없어!) (적의 아이가 전멸하면 이쪽의 승리. 이길 수 있다...!) (뭐야!?) / ---회상--- / 상송 : .....좋아, 이걸로 전원 술래로 보이네. 그럼 만일을 위해. / 메두사 : 상송? / 모드레드 : 이크, 상송의 코트인가? / 상송 : 아니, 만일을 위해. 우리들 손에서 떨어지면 당연하게도 술래의 위장에서 벗어나는듯해. / 파라켈수스 : 그렇지요. 멀린의 환술도 그건 같을겁니다. / 상송 : 위험해지면, 코트를 벗어던져서 눈가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 모드레드 : 어떠려나아 그럴 상황, 있을까? / 상송 : 으음.....없으려나 역시. / 파라켈수스 : (감사합니다 상송 일단 한 수....!) / 쿠 훌린 얼터 : 칫.....이! / 쿠 훌린 얼터 : (칫, 모드레드가 이쪽으로 반전했군. 어느쪽이 술래지....!?) (여기가 고비다. 어느쪽도 모습으론 판단 못 해. 허나.....) (피로도는 전혀 달라. 당장에라도 쓰러질 것 같다고, 파라켈수스....!) 잡았다.....! / ??? : ----부탁합니다 / ??? : 맡겨둬 파라켈수스! / 쿠 훌린 얼터 : (뭐.....) / 사이토 하지메 : (앗-----) / 마이클 : 좋아.......룰 7. "아이가 적 술래의 몸에 닿아도 되는 것은 2초까지, 그 이상은 아웃. 이건 누적된다" / 사이토 하지메 : (당했다! 저 룰, 이 상황에선 제약이 안 돼!) (2초간 쿠 훌린은 터치가 막혔어....!) / 모드레드 : '해!!' / 파라켈수스 : '......터치!' / 쿠 훌린 얼터 : ..............아아 제기랄. / 멀린 : 쿠 훌린 얼터 아웃 고로 C팀은 패배. A팀의 승리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 어떤 일이든, 순서만큼 중요한 건 없다. 강 건너기 퍼즐 이라는 것이 있다. 9세기에는 이미 고안된, 오래된 논리 퍼즐이다. / 어떤 농부가 늑대와 염소와 양배추를 시장에서 구입했다. 농부의 집은 강 건너에 있고, 농부는 보트로 건너야만 한다. 다만---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보트를 노 저을 수 있는것은 농부 뿐. 그리고 농부는 보트에 하나밖에 태울 수 없다. 농부가 없을 때 늑대와 염소를 남기면 늑대는 염소를 먹어버린다. 농부가 없을 때 염소와 양배추를 남기면 염소는 양배추를 먹어버린다. 농부는 상시 보트에 타, 왕복해야만한다. 이 문제의 최단경로는 왕복 3회 + 편도 1회. 총 7번, 보트를 타는 것으로 모두 강 건너로 옮길 수 있다. 마지막 게임은 이거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 왕복은 못한다. 돌려놓을 수도 없다. 건내야할 힘, 바쳐야 할 힘의 순서를 생각하라. 만일 순서를 잘못한다면. 우리들은 세계를 멸망시킬 자들에게 힘을 준 어리석은 자의 무리가 될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 아르주나 얼터 : 마스터 긴급상황입니다! / [!?] / 아르주나 얼터 : 어서 이쪽으로! 여러분도! / 카르나 : 흉조다. 그야말로 흉조다. / [이 자국은.....] / 카르나 : 물론 혈흔이겠지. 마수들은 서로 잡아먹기 시작한 듯하다. / 쿠 훌린 얼터 : ....! / 오다 노부카츠 : 위험한가? / 아르주나 얼터 : 그저 서로 잡아먹기만 한다면 수가 줄 뿐으로 문제없겠지만...... / 카르나 : 수가 줄은 만큼, 질이 강화했다. 아무래도 "이긴 상대의 힘을 받는다" 라는 성질은 서로여도 변하지 않는 듯하다. 마수에서 환수의 영역으로 도달해가는 참이다. 현 시점에서 격퇴는 곤란하다. 보구등으로 격멸하는 수밖에 방법이 없다. / 모드레드 : 잠깐잠깐 안되지. 없애버리면. 없애면, 우리들의 힘이 빼앗기는 거잖아!? / 카르나 : 그렇다. 격퇴할 수도 없고, 패배할 수도 없고, 그리고 승리할 수도 없다. / 오다 노부카츠 : ....... .......막힌거 아냐, 이거? / 전원 : ..... ..... / 멀린 : ---흠. 과연 사정은 잘 알았어. 일단 환술로 속여서 시간을 번 다 치고.. 그리고.....다 같이 지혜를 쥐어짤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 아르주나 얼터 : 그것에 대해, 또 하나 사실의 제시를. 메두사, 분명 마수를 잡았을 때, 당신은 힘을 빼앗긴 것이지요? / 메두사 : 예. / 아르주나 얼터 : 그리고 그것을 악용한 그들은, 극히 열화한 석화의 마안을 발동시켰다. / 카르나 : 나와 아르주나가 격퇴한 마수도, 역시 마안을 사용했으나--- '그 힘이 강화되었었다.' / 메두사 : ......설마. / 아르주나 얼터 : 네, 최악의 상상이지만. '그들은 서로를 잡아먹는것으로 빼앗은 능력 조차도 서로 강화하고 있다' / 파라켈수스 : 가능성은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가설이긴 하지만, "넖고 얕은 신비를, 좁혀서 깊게 만든다" ......라는 느낌이려나요. / 모드레드 : 강해졌다는게 위험해. 최악으로 위험해. 그야말로 동양 주술 고독 같은 거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7 멀린 : 자, 아직 이 휴개실의 효과가 있으면 좋겠는데...... / 마이클 : 응, 괜찮아보이긴 하네. 그래서 멀린, 어떡하면 좋을까. / 멀린 : 쿠 훌린 얼터, 너는 그들의 동족상잔을 어떻게 생각해? / 쿠 훌린 얼터 : 서로 잡아먹어 수가 주는 것은 당연 이쪽으로서는 고맙지. 다만...... / 멀린 : 아아, 그래. 동족상잔이라 말한 탓에 놓칠것 같지만 생존경쟁, 살아남는것은 한 체. 즉 그건 '우리에게 있어선 익숙한 일이야.' / [성배전쟁.....?] / 마이클 : ....그렇군, 동족상잔이 성배를 현현시키기 위한 의식이 되어버린건가....! / 아르주나 얼터 : .......아뇨, 되어버린 것이 아니라. 어쩌면 의도적인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다면, 지금까지 동족상잔을 안 했던 이유가 알 수 없지요. / 파라켈수스 : ....... ......성배의 현현을 위한 의식, 입니까. / 마이클 : 왜그래? / 파라켈수스 : 성배전쟁...... 그걸 그들은 어디서 안 걸까요? 만일, 방금 전까지 우리가 행하였던 의사적인 성배전쟁을 모방했다기에는, 동족상잔이란 행위에는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우리들은, 진짜로 싸우지는 않았으니..... 살해도, 포식도 안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그들은..... '성배가 현현하는 구조를 알 고 있던것이 아닐까' 스스로 수를 줄이고, 마지막에는 우리들을 덮쳐, 몰살하는 것으로, 성배전쟁이라는 의식을, 진정으로 성립시킬 셈일지도. / 메두사 : ......이치는 통하지만, 그건 전제로서 저 마수들이..... / 네모 : '상상이상으로 똑똑하다'는 전제, 라는거지 상어인 줄 알았더니 오히려 범고래야. 저 마수, 그런 지혜가 있다고 생각해? / 마이클 : .....있, 겠지. 애초에 내가 생각하기엔..... 죽은 그 마술사는 폭주했다던가 말 했었지만. 그건 즉 '너무 지혜를 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 아르주나 얼터 : 지혜를 부여받고, 힘을 부여받고, 빼앗는 수단을 이해하고, 성배를 인식했다. / 파라켈수스 : 그리고 지금, 그들은 우리가 죽이지 않는다고 알고---- 성배전쟁의 모방을 실행하고 있다. / 쿠 훌린 얼터 : 방치할 순 없지. 지금, 성배는 그저 마력을 흘려내고 있을 뿐이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위험하다만...... 우리들의 무혈성배전쟁으로, 현현 바로 직전까지 다가와 있다. 그리고 성배가 현현하면--- 소원을 이룰 리소스가 되겠지. / 오다 노부카츠 : 저 마수의 소원이란, 어떤 걸까? ......아니, 역시 됐다. 나쁜 상상밖에 떠오르질 않아 / 모드레드 : 번영, 장수, 강화. 인간의 속물적인 욕망이라는 것은, 거슬러가면 생물의 본능적인 갈망이야. 지혜가 생기기 시작한 이놈들은, 틀림없이 그걸 빌겠지. 그리고, 소원을 이룬 결과--- 대참사가 일어날 거야. 번영하고, 강화된 이놈들은 더욱 지혜를 얻기 시작한다. 그리고 틀림없이 이리 생각하겠지. "이 별에 자신들 이외의 지적 생명체의 존재를 용서할 수 없다." "왜냐면 이 별은 우리들이 지배하기 때문이다." / 메두사 : SF호러도 울고가겠군요. 허나, 아마 맞을겁니다. 그럼, 상황은 대강 파악했습니다. 의론을 한 발짝 앞으로 진전합시다. ......어떻게 쓰러트리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 언제부터 그렇게 되었는지,는 선명히 기억하고 있다. 먹이들이 지식을 주었을때부터다. 우리들은 강탈하는 것으로 힘을 얻는 자. 그리고 지식은 무엇보다 큰 힘이었다. 그래서 당연하듯이, 먹이를 먹었다. 왜 신기한듯 하느냐, 왜 놀라느냐. '이런 일이 되리라 이해했을 터인데' 아니 어쩌면, 이해하지 않았던것이냐. 안식이, 혹은 나태가 그들에게 방심을 안게 만든 것인가. 뭐 좋아. 나는 지혜를 가진 불가시의 짐승 인류를 대신할 정점의 종으로서, 번영과 영원을 원하는 자이다. 허나, 나는 ---우리들은 못했다. 무슨짓을 해도 어떤 발버둥을 쳐도, 빌딩에서 나가지 못하였다. 저 먹는 보람 있던 먹이들의, 단말마와 같은 한마디를 기억한다. / 마술사 : 우리들을 죽인다 해도 소용 없어. 소용 없다고! 그러니까 그만해, 먹지마. 먹지마먹지마먹지마......으가가가가각! ---아아, 젠장 어쩔 수도 없구만, 이거 / ---흠. 그럼, 어떻하면 좋을까. '우리'는 논의하고, 신속한 결론에 이르렀다. 성배전쟁을 집행하자. 영령을 불러와, 그 힘을 빼앗고, 성배를 현현시킨다. 이 빌딩은 저 먹이들이 고심 끝에 만들어 낸 어떤 조건하에 구동하는 강력한 마력수집장치다. 그렇기에, 불러낸 영령을 잡어죽이던가, 혹은 싸움을 지켜보는 것 만으로.... 그 힘을 수집할 수 있는것이다. 허나---불려나온 영령들은 상상이상의 힘을 갖고 있었으나, 현명했다. 싸우지 않고, 이쪽을 격퇴하면서도 쓰러트리지 않고. 비장의 수도 꺼내지 않는다. 그러기는 커녕, 서로 경쟁하여 성배를 현현시키려 들었다. 인정하지. 그들은 먹이가 아니라, 쓰러트려야 할 큰 장벽이다. 그렇기에, 우리들도 서로 죽이자. 죽이고, 강해져, 성배를 얻는다. 진중히 승부하라, 영령. 우리는 육지와 바다와 하늘의 정점에 서는 자들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 마이클 : 아....미안, 잠깐 괜찮을까. / [마이클?] / 마이클 : 아니, 슬슬 불명예때문에 밝히지 않는다, 는 것도 사정이 좋지 않으니. 내 힘이 빼앗겨서, 그것이 마수를 강화하고 있다면---- 내 힘이, 애초에 무엇인지를 전해두지 않으면, 대처할 수 없어. / 아르주나 얼터 : 과연. 메두사의 마안과 같이 당신도 힘을 빨아들여졌었지요. / 마이클 : 그렇지. 그럼-- 나의 진명은 콘스탄티노스. 콘스탄티노스 11세 팔레올로고스 드라가시스! 동로마 제국 최후의 황제, 모든 외정게서 민중을 수호하는 삼중방벽을 지닌 자다. 그들이 나에게서 뺏어간 것은, 방벽의 힘. .....뭐 알기쉽게 말하자면.... 완전 튼튼! / [알기쉬워!] / 콘스탄티노스 : 현재로선 부끄럽기 그지 없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 메두사, 부탁이 있다만 괜찮을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 콘스탄티노스 : 곤란하게도, 내가 처음으로 그들을 쓰러트리고 만 것이, 치명적인 실수였어. 그들은----아니, 슬슬 한 개체가 되어있을지도 모르지만 -----방어력이 높아. 아슬아슬할때까지 버티는 터프함이 있어. / 멀린 : 즉, 보구 없이 쓰러트릴 수 있을 정도로 무르지 않아. / 아르주나 얼터 : 모순되어있군요......곤란할 따름입니다. / 멀린 : 물론, 저 마수가 모든 보구 모든 힘을 완전히 활용할 수 있을거라곤 못하지. 그건 이미, 마수도 뭣도 아닐거야. 하지만, 허용량이 어느정도인지도 불명이야. / 쿠 훌린 얼터 : 덤으로 말하자면, 전원이 보구를 쏘아 갈기면 버티지 못하고 소멸할 거란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 네모 : 그건 왜? 아무리 약체화 한다 해도 가웨인, 카르나, 너, 아르주나. 이 넷의 공격을 버틸 수 있으리라곤 생각 못하는데. / 쿠 훌린 얼터 : 뭐 그렇지만. 그 소멸할 때 '남은 막대한 에너지는 어떻게 되나' ......이 빌딩체로 날려버리지 않을까? 틀림없이, 성배고 뭐고 할 겨를이 없겠지. 최악의 사태는 해결할 지도 모르지만, 최선의 해결책이라곤 못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 메두사 : 저는 이미 힘을 빼앗겼으므로, 불필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 상송 : 알았어. 그럼..... 나라는 영령은 치유능력과 처형이 키워드야 어느쪽도 나라는 존재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능력이며, 직무. 빼앗긴다면 이 둘 중 하나라 생각해. 마수로서는 처형보다는 치유능력쪽이 취향일지도 모르겠네. 처형은 어떤 의미론 논리적인 행동방식이니까. 죄의 개념이 있다, 는 것이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3 파라켈수스 : 저는 마술.... 특히 연금술과, 5대원소를 다루는 원소변환마술이겠지요. 마수가 어디까지 구사할 수 있을지는 불명입니다만, 그렇군요.... 현자의 돌이 생성될 경우 상황이 매우 악화될 것은 틀림없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4 모드레드 : 나는 뭐...."마력방출"쯤이려나 일반적인 신체강화로서는 파격적이니까, 그거 / 콘스탄티노스 : 음속으로 저 마수가 날라오는 것은 악몽이겠네. 좋아, 다음 B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5 가웨인 : 제가 빼앗긴다고 하면, 보구나 또 하나의 힘이겠지요. "엑스칼리버 갈라틴" 혹은 "성자의 숫자"입니다. 전자는 즉 태양의 현신, 후자는 태양에 의한 신체강화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6 카르나 : 나도 비슷하다. 내 힘이 빼앗긴다고 하면 태양신에게 주어진 황금갑옷 이외엔 없겠지 창은.....어렵군. 갑옷도 창도 나 이외에 쓸 수 있는자는 없다, 고 자부하고 있다만. 그래도 직감으로 말하자면 저 마수는 창보다는 갑옷을 선택한다, 는 느낌이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7 아르주나 얼터 : 제가 빼앗길 힘은...."천리안"이겠지요. 아마도 보구는 빼앗겨도..... 힘을 발위하기는 커녕, 자멸할 위험이 있으므로. "대 사악" 도 개념으로서 인식이 어렵습니다. 알기쉬운 "천리안"이라 생각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8 엘키두 : 마지막은 나구나. 라곤 해도 나의 "에누마 엘리시"는 아무래도 사용 못할 거라 생각해. 빼앗긴다고 하면 "완전한 형체".... 대지의 마력에 의한 수복능력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9 쿠 훌린 얼터 : 나는 보구 "쿠르드 코인헨"을 빼앗기겠지. 아쉽게도, 내 보구는 마수와 상성이 좋다. 분명 "게이 볼그"보다 이쪽이 더 우선될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0 네모 : 나는 노틸러스호인데 아무래도 저 마수가 흡수할 거라곤 못하겠어. 하지만, 인어 트리튼의 힘이라면 달라. 트리튼은 새로운 토지로의 여행을 축복하는 것. 즉.....이 빌딩을 빠져나가기 위한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1 사이토 하지메 : 음.....검술이려나요. 내가 마수에게 뺏길 만한거따위, 그거정도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2 오다 노부카츠 : 마지막은 나인데...... 없어. 나에게 빼앗길 힘 따위 없어. '내 힘은 누님을 위한 것이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3 콘스탄티노스 : 좋아. 이걸로 전원, 아낌없이 밝혀줬다, 는 거구나. 그럼 칼데아의 마스터. 이도 저도 매우 강력해서 하나 빼앗기기만 해도 치명적이지만..... 조합하는 걸로 더욱 위험하게 될 법한 예감이 들어 우리들의 얘기를 듣고, 위험한 조합을, 뭔가 생각해내진 않았을까? / [카르나와 가웨인]<선택시 / 콘스탄티노스 : 아아....맞아. '태양신의 힘을 가진 갑옷'과 '태양에 의해 힘을 증가하는 스킬' / 카르나 : 나의 갑옷과 가웨인의 스킬이라. 과연.....위험하군. / 가웨인 : 곤란하군요. / [가웨인과 사이토 하지메]<선택시 / 콘스탄티노스 : 성검과 검술이라.... / 사이토 하지메 : 아, 그건 안심해도 되지 않을까요. 나의 검술은 어디까지나 일본도나, 그거에 유사한 무기를 전제로 한 거라, 물론 못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기술의 폭은 좁을거야. / 콘스탄티노스 : 라곤 해도 위험한 건 확실해. / 네모 : 그치만, 더 위험한 조합이 있지않아? 카르나랑 가웨인. / 콘스탄티노스 : ......과연, 위험하지. '태양신의 힘을 가진 갑옷'과 '태양에 의해 힘을 증가하는 스킬' 조합하면 최악의 사태에 빠질 수 있어. / [네모와 엘키두]<선택시 / 콘스탄티노스 : 여행을 허락하는 네모와 대지에서 마력을 빨아들이는 엘키두라.... / 엘키두 : 걱정하지 않아도, 나보다 스킬 성능이 우수할 일은 없어. 아아, 하지만 열화한 성능은.....트리튼의 힘으로 보충이 되나? / 네모 : 밖에 풀려나게 되면, 엄청난 일이 될거야, 틀림없어. ......하지만 극히 더 위험한 조합이 있어. 카르나와 가웨인이야. 카르나에게는 태양신의 힘을 가진 갑옷이 있고, 가웨인에게는 태양에 의해 힘이 증폭하는 스킬이 있어. 조합으로서는 최악이 아닐까? / 콘스탄티노스 : 그 밖에도 이것저것 있겠지만, 역시 카르나와 가웨인이 압도적으로 위험해. / 가웨인 : 즉.....저희는 싸울 수 없나요? / 콘스탄티노스 : 아니, 아니 설마. 안되는건, 어디까지나 조합이야. 즉....카르나와가웨인의 둘은 '반드시 마지막 한 체에 배정해야 해'.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것은, 너희들로 확정이야. / 카르나 : 알았다. 받아들이지. / 가웨인 : 부탁받았습니다. 힘이 솟는군요. / 콘스탄티노스 : 나머지는....약체화를 어디에 들고 가는가, 다. / [약체화?] / 콘스탄티노스 : 아아, 예를 들면 사이토 하지메의 검술. 그의 힘을 빼앗긴다 해도, 마수가 검을 휘두를 수 있을까? / 사이토 하지메 : .......해마라면 가능성 있을지도- 촉수 하나하나에 검 들고서. / 모드레드 : 그거 웃기겠네...... / 메두사 : 아니, 오히려 유쾌한 걸 넘어 귀엽지 않나요? 저 손으로 꼬옥 검을 쥐고 있는거. / 모드레드 : 전체 그림이 징그러우니 좀 어떠려나. 뭐, 과연 이해했어. 아무리 힘을 준다 해도, 무의미한 힘을 처음에 주면 된다는 거군. / 콘스탄티노스 : 아니면 그 반대, 무의미힌 힘을 마지막에 준다는 것도 있지만. / [무의미한 힘.....] [즉 마지막에 카르나와 가웨인이고....] [그 하나 전에....] / 네모 : 메모장 쓰는 게 좋지 않아? / 아르주나 얼터 : 그것보다 화이드보드겠지요. 거기 있었으므로 끌어왔습니다. / 콘스탄티노스 : 그럼---생각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4 메두사 : 확인해왔습니다. 아무래도, 육, 해, 공 각 종별로 10체 정도로 좁혀진 듯 합니다. 허나 아직 동족상잔은 계속하는 중입니다. 최종적으로 모두가 일체화할 것인지 혹은 개별 3종으로 균형을 맞출 지. 분명 후자라 생각합니다. 육해공으로 최상이 된 마수 3체 그것이 우리의 적이 되리라 봅니다. / 멀린 : 과연, 마지막 3체라.... / 콘스탄티노스 : 그 3체에 여기에 있는 서번트를 '적절하게 배정해야만 해' 좋아, 일단 능력 확인이야. 이젠 팀 나누기에 의미는 없지만 기왕이니, 순서대로 발표하자. A팀의 상송, 파라켈수스, 그리고 모드레드, 메두사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5 그리하여 '그것'은 시작되었다. 육해공의 모든 것을 지배하려 하는 마수 3체, 그것에 맞서 싸우는 15명의 영웅. 즉, 고독(蟲毒)이라 불리는 싸움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6 사이토 하지메 : 잡았다....만! 큭...... / 쿠 훌린 얼터 : 칫. / 파라켈수스 : 저희는 여기까지 인 듯 합니다. 나머지는 맡깁니다....! / [(검을 휘두를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는 해마를 쓰러트린다....!)] / 메두사 : ....피부 및 골격의 외장강화 확인. 마술영창 및 검술능력의 발현은 보이지 않습니다. / 사이토 하지메 : 좋아, 어떻게든 됐어! 나머지는 여러분께 맡긴다.....! / 엘키두 : 좋아. 빼앗는 것으로 강해지는 것은, 사람도 그닥 다를 바 없어. 라고는 해도, 너희들의 '그거'는 좀 너무 심했어. 그리고 또 하나. / ??? : ....!? / 엘키두 : 경솔하게 모르는 힘을 집어넣지 말 것. 괜한 꼴을 당할 테니까. / 쿠 훌린 얼터 : 그래, 마수. 마지막에 하나 알려주마. 나에게서 빼앗은 외장은 해수 쿠리드의 뼈에서 만들어낸 거라서. 그야 뭐 내구는 흠잡을 데 없지만, 당연하게 디메리트도 있다. 그걸 입고 가볍게 움직이려 하다니 백년은 일러. 하늘을 날고 싶으면, 빼앗은 힘을 집어 던지시지 물론----그걸 할 수 있다면, 이미 했겠지만, 말이다. / 메두사 : 역시 그렇군요. 그들은 빼앗는 것 밖엔 못합니다. 끝이 없는 욕구, 무제한의 공복. '버릴 수도 줄 수도 없다.' 현 상황에서는 도움이 안 될 마술도 검술도 들고 가야만 합니다. / 콘스탄티노스 : 하늘을 나는 힘과, 순간적으로 튼튼해 지는 힘. 그 둘이 균형이 맞아버렸어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라는거지. 라고는 해도, 튼튼한 것은 변함없어 자, [주인공]! 다음에 투입할 인원을 골라다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7 엘키두 : 힘을 빼앗겼지만, 써먹을 수 없겠지, 너에겐. / 상송 : 과연. "대지에서 끊임없이 마력을 빨아들여 회복하는 능력" "쌓아올려진 인간의 의료기술" 갑자기 빼앗아버리니, 마음의 준비.....랄까, 머리의 정리가 되지 않는구나 엘키두의 '그거'는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것. 나의 '그거'는 사람이 경험을 얻어 쌓아올려진 것. 그런 둘을 통째로 사용하면--- 대사 폭주. 과도한 회복은 독이된다. / 엘키두 : ....그래도, 강해지긴 했어. 아쉽구나, 너희들. / 콘스탄티노스 : 좋아. 그럼 라스트야 이 선택이 바른건지, 잘못되어있을지도 모르는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8 아르주나 얼터 : 남아 넘치는 여력, 그리고 제 천리안. 하지만, 한 번에 주어지면 독이나 다름없습니다. 여력은 당신의 비행기술을 없애고 천리안은 너무 보이다 못해, 봐야할 것을 못 보게 만들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9 네모 : 그리고 여행의 축복은..... 이 싸움에 이겨야만, 처음으로 도움이 될 테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0 오다 노부카츠 : 끝이야! 이....이겨.....이겼.....지만....! / 메두사 : 붕괴했지만, 소멸하지 않아....? / 콘스탄티노스 : 아니, 예상대로야. 오다 노부카츠의 공격을 받아, 마지막 한 체가 최고의 한 체로 되어 되살아난다. ----하지만, 칼데아의 마스터, 그 최고는 최악이겠지? / 오다 노부카츠 : ......그래. 나는 애초에 영령따위 될 수 없는, 먼지같은 서번트야. 그런 내가 미력하게나마 힘이 있다고 하면, 그건 '누님에게 힘을 주는 힘이야' 그 말고는, 나에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아. 덤으로 말하자면, 여기에 누님은 없어. 없는데, 나의 힘은 누님에게 힘을 바치려고 한다. .....그럼 어떻게 될까? / .....이상하다!? 힘이, 지금까지 모아온 마력이. 모든 이능이. 검술이, 마안이, 천리안이, 마술이, 애매모호한 것으로 변하여 빠져나간다.....! 주는 힘? 뭐냐 그건!? 빼앗는것과 뭔가 다른건가? 이해할 수 없다....! / 오다 노부카츠 : 그러게 내가 뭐랬어, 말 안했지만. 누님이 없으면, 내 힘은 무의미해. '당장 훔친 걸 흘려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1 메두사 : 형태변화를 개시했습니다....! / 콘스탄티노스 : 아마도, 최종형태. 고독의 환성체라는거군! 하지만....! 약체화가 눈에 띈다, 이거라면....! / 멀린 : 그래, 이걸로 공략의 길이 보였어! 마지막은 당연, 너희 둘과 마스터라고! / 카르나 : 그래. 전력으로 힘내자. 전력으로 힘내자. / 가웨인 : 받듭니다. 모인 모두가 바통 넘기듯이 이어온 것입니다. 그럼 여기서 쓰러트리지 못하면 평생의 수치. 이 몸이야말로 태양의 기사. 원탁의 한 명, 가웨인---간다! / 카르나 : 이 몸이 떠맏기에는 무거운 짐이지만, 영광이 아닐 수 없다. 신들의 왕의 자비를 알아라. 나야말로 카르나. 내 창이야말로 폭위 그 자체. ---간다, 고독의 괴물. 영장에게 이의를 부르는 자. 그 길, 여기서 막도록 하마! / [....간다!] / 둘 : 알았다!! / (전투) (맞을 때마다 능력 해제) / 가웨인 : 거기다! / 카르나 : 그럼 보여주마 고독의 괴물. 진정한 영웅이란 즉- 안경 너머에서도 '눈으로 죽이는 것이라고'! / 카르나 : 받아라! 더 파이널 다크 갓!!!! / 아르주나 얼터 : ................... / 멀린 : 오오 해냈다 해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2 네모 : 어이쿠, 성배다. 어..... / 엘키두 : 이번엔 너희에게 양보하지, 칼데아. / 모드레드 : 뭐, 이제와서 싸우기도 좀. 어쩔 수 없지. / 네모 : 오케이 그럼 사양말고! 마스터 회수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3 콘스탄티노스 : 성배....라. [왜 그래?] / 콘스탄티노스 : 아니, 내가 성배를 원하던 건 한 때 나와 함께 멸망한 제국이-- '더 평화롭게 끝났을 결말은 없었을까' 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여기에 소환되어 그래서 그만 승리하고 만 것이지. 나 원. 잘 되지 않는 법이구나.... / 사이토 하지메 : 그야 그렇지요. 사람 하나의 이상적인 삶의 방식조차 다들 몰려서 방해받는 법인데. 그게 나라가 되면, 어쩔 도리도 없어. / 콘스탄티노스 :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뭐, 나라가 멸망할 때라는 것은 절대 좋은 일이 아니야. 그런 의미로서는, 이 빌딩의 마술사들에게 찬성해. 평화....질서의 유지는 고생하는 반면 보답은 적지만. 정말, 훌륭한 것이야. / [알것같아]< / 콘스탄티노스 : .....그렇구나! 알아준다면, 좋지. / [아직, 모르겠어]< / 콘스탄티노스 : 그렇구나. 너도 언젠가, 알아주면 좋겠어. 평화란..... 그렇게나 훌륭한 것이구나, 하고. / 콘스탄티노스 : 그러면 나도 퇴거할 시간이야. 만나서 즐거웠어, 또 언젠가 어딘가서. 다음에 만날 때는 적일지도 몰라, 동료일지도 몰라. 하지만----평화를 추구하고 싶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4 쿠 훌린 얼터 : 아니.... 만약, 을 생각하던 것 뿐이다. 그 마수들이 우리들의 공격을 받아내고, 멸망할 일 없이 번영을 즐기고, 빌딩에서 풀려나버렸다면. 어떤 문명이 재건축되었을까, 하고. / 모리어티 : 도중에서 서로 잡아먹다 멸망하지 않았을까 싶네에 한번 문명을 멸망시킨 자들이 새로운 문명을 재건축 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 못하고. / 쿠 훌린 얼터 : ......그럴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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