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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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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서(스카사하) : 스카사하는 오래 산 결과 반 신령이 되었으며 세계의 외측, 즉 근원의 소용돌이에 몸을 두고 있다. 그 결과 마경의 지혜라 불리는 것을 얻었으나(*2) 대신 인간처럼 죽을 수 없다. 세계의 외측이 사라지지 않는 한 벗어날 수 없다. 성배를 얻는다면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자를 보내 달라 한다.(*3) 죽을 수 없으므로 영령의 좌에 존재하지도 않으니 일반적으로는 서번트로 소환할 수 없다. 예외적으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는 인리소각으로 그림자 나라도 사라져서 서번트로 소환할 수 있고, 이 상태에서 전사로서 싸우고 패배한다면 죽을 수 있다 한다. 단지 너무 강해서 전사로서 그녀를 쓰러뜨릴 자를 구하는 것이 문제다.(*4)(*5)
→ 어쌔신(에미야) : 본래 에미야 키리츠구는 영령이 될 수 없으며 따라서 좌에도 등록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인리붕괴가 일어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는 여기에서만 있을 수 있는 IF라는 명목으로 수호자로 성립되었으며 이에 따라 서번트로 소환될 수 있게 됬다.(*6)
→ 캐스터(아이리스필) : 애당초 영령은 커녕 싸울 일 조차 드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지만 알 수 없는 기적같은 계기로 대성배로 돌아갔을 어느 세계의 아이리스필이 분령이라는 개념으로 성립해 영령이나 좌라던가에 관계 없이 일시적인 서번트화를 이루었다. 본래 그녀가 몸을 담은 대성배는 오염되어 있지만 이 분령 아이리스필은 아내이자 어머니인 측면이 크다. 그 성질은 신령 중에서도 대지모신에 가까운 형태를 띄고 있으며 그렇기에 신령은 아니지만 성질이 가깝다는 이유로 여신의 신핵 스킬 랭크 C까지 지니고 있다. 자신과는 먼 곳에 있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만 성립되는 수호자 어쌔신(에미야)를 지키려 한다.(*7)
→ 어쌔신(잭 더 리퍼) : 어쌔신 클래스의 잭 더 리퍼는 본래 인간령의 좌에 있어야 할 소녀들이 반영웅 잭 더 리퍼라는 군집체로 반영웅의 좌에 등록되어 성립된 영령이다. 고로 서번트로 소환되어 직접 간섭이 가능한 상태에서 영체를 본래 있어야 할 곳으로 보내는 의식인 세례영창을 쓰면 소녀들을 인간령의 좌로 돌려 보내고 어쌔신 잭 더 리퍼의 존재는 사라져 버린다. 이것이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에서 실현되어 현재 좌에 어쌔신은 남아 있지 않다.(*8) 하지만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는 인리가 소각되었고 과거에 생겨난 특이점들은 세계가 흔들흔들 하는지라 좌에서 제거된 어쌔신이 다시 출몰할 수 있었다. 4장 런던의 특이점을 해결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부활한다.(*9)
→ 아쳐(세이 쇼나곤) : 타입문 세계관의 세이 쇼나곤은 마쿠라노소시를 다 쓴 후 모든 것을 버리고 미련 없이 궁정을 떠났는데 이것이 인리를 지키는 수호자로서 부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영령이 될 수 없는 존재였다. 2020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의 왜곡된 쇼나곤에 대한 감상이 성배와 반응해서 시키부가 생각한 나쁜 쇼나곤이 만들어진 후 그것의 카운터로 진짜 쇼나곤이 소환되고 이벤트를 겪으면서 봉인한 가인의 면모에 새로운 가능성을 겸비시켜 엉망진창의 인싸 영령으로 좌에 등록되었다고 한다.(*10)
→ 베디비어 : 본래 영령이 될 수 없었지만, 6장의 고행 끝에 성검을 반납했고, 그 결과 사자왕의 깜짝 도움인지 그의 활약을 세계가 인정한 건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무튼 혼이 소멸하는 것을 면하고 정식 영령이 되며 칼데아에 부를 수 있게 된다.(*11)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칼데아에 소환되는 것 한정이다.(*12)
→ 캐스터(멀린) : 살아 있는 몸으로 칼데아를 돕던 멀린은 기어이 7번째 레이시프트 장소가 자신이 태어나기 전인 기원 전 2600년 메소포타미아라는 것을 이용해 '내 몸이 없으니 이 세계에 있어서 난 죽었다고 가정한다' 는 어거지를 써서 서번트 캐스터(멀린)으로 등판하는 데 성공했다.(*13) 한편 칼데아의 소환에 불려나오기도 하는데 이는 단독현현 스킬을 사용해서 서번트인 척을 하는 것이다.(*14)
→ 잔 다르크 얼터 : 본래라면 존재할 리 없는 룰러(잔 다르크)의 다른 측면인 얼터를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1장 오를레앙에서 캐스터(질 드 레)가 성배로 만들었다.(*15) 아무튼 이것으로 창조되었고 원본 잔 다르크도 이 측면을 인정한 것으로 (*16) 서번트로 소환이 가능해졌다.(*17)
→ 킹 핫산 : 생사의 경계가 불분명한 곳에서 죽음을 계속 접해 존재가 불명확하며 생명이라 부를 수 없는 자연현상의 영역이 되었다.(*18) 살아 있으면서 죽어 있는 전설이기에 제대로 된 영령이 아니지만 마음 먹으면 자의로 칼데아에 서번트로 소환되는 것이 가능하다. 비슷한 짓을 하는 캐스터(멀린)과 다소 연관성이 있다.(*19)
→ 니토크리스 얼터 : 본래 통상 영기인 캐스터(니토크리스) 때 종종 보여주는 성난 신벌 집행자로서의 측면이 극단적으로 강하게 드러낸 상태가 얼터로 취급된다. 본래 천공신 호루스로서의 파라오가 아닌 명부신 아누비스가 현현한 상태다. 세계가 불안정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만 성립 가능하며 본래의 인류사에는 소환될 수 없는 존재다.(*20) 칼데아 소환식으로도 소환 불가능하지만 이문대 남미에서 캐스터(니토크리스)가 얼터로 영기를 변경할 때 그 자체가 인연이 되어 소환이 가능해졌다.(*21)(*22)
→ 포리너(반 고흐) : 화가 고흐와 그리스 신화의 클리티에가 섞인 환령융합령 서번트로 이런 기괴한 상태로 소환되는 건 인리가 흔들리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만 가능하다.(*23)
→ 버서커(시즈키 소쥬로) : 제5마법에 의한 특이점의 형성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이레귤러적 영령이자 서번트가 되었으며(*24) 특이점 해결 후 영령으로서 좌에 등록되어 칼데아 한정의 서번트가 된다.(*25)
→ 의사 서번트 중 거의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에 대해서는 의사 서번트 항목을 참조할 것.
→ 이문대의 요정인 노크나레아가 범인류사에 서번트로 소환될 수 있었던 건 아르토리아 아발론이 규모는 다르지만 영령의 좌랑 똑같은 것이기에 억지로, 사심을 넣어 인재파견을 한다는 식으로 대려온 것이다.(*26)
→ 이문대의 왕이 범인류사, 구체적으로는 칼데아에 소환되는 기준은 범인류사에 존재하느냐 마냐다. 예를 들어 제우스는 애초에 범인류사에 있는 존재니 칼데아에서 소환하면 범인류사의 제우스가 불린다. 이에 비해 2부 6장의 모르간은 이문대에만 성립되는 여왕이기에 이문대의 모르간이 불린다.(*27) 라이더(이반 뇌제)의 경우 인리가 범인류사의 뇌제보다 이문대의 뇌제가 더 강하다고 판단해 이문대의 뇌제를 소환시켜 버렸다. 이문대 쪽 자신이 불렸으니 이문대에 대해 알고 있다.(*28)
→ 범인류사에 이문대의 서번트가 소환되는 경우는, 사전에 이문대의 왕이 칼데아의 불린 상태에서 아르토리아 아발론 처럼 자신을 영령의 좌 비슷한 것으로 삼아 자신의 인연이 닿은 자들이 불리는 것이다. 모르간의 경우 요정기사들을 칼데아에 끌고 온 게 그런 케이스다. 본래 칼데아에 불린 영령 상당수가 인리가 수복 또는 재편될 때 까지 도와주는 형태인데 이들은 원한다면 2부 서장처럼 칼데아 측에서 임의로 모두 영기퇴거 시키지 않는 한 칼데아에 머무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이문대에서 불려온 자들은 그런 것 없이 인리가 정상으로 돌아가면 인류사에서 사라진다.(*29)
→ 이문대의 자신의 능력만 갖고 범인류사의 면모로 소환되는 경우가 있다. 예시를 들면 캐스터(아나스타샤)가 있다. 칼데아에 범인류사 쪽이 소환되었지만 이문대의 간섭으로 이문대의 자신이 가진 뷔이의 힘만을 획득했다. 이문대 쪽 자신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30)
→ 문 캔서(시엘)의 제2재림 가르쳐줘 시에루 선생님 모드는 제1재림의 시엘이 성장한 게 아니라 다른 세계의 자신을 불러 와 교대한 것이다. 여기와는 다른 세계 겸 차원에서 운명에 농락당하는 젊은이를 돕는 성직자 구제 시스템의 의인화라 한다. 교실에서만 성립하는 캐릭터라 기본적으로 현현하면 교실과 같이 나타난다. 본래 세계의 시스템 상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이 시엘을 볼 수 없지만 복수의 세계관이 융합한 것으로 성직자와 대행자, 우주의 미래기도 하다는 게 성립해 주인공이 인식 가능해졌다. 다수의 운명이 집결하는 칼데아만의 특권이라 한다.(*31)
→ 데미 서번트 실더의 자리를 버리고 실더 팔라딘이 된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엑스트라 클래스조차 아니라 한다. 인리를 되찾을 때 까지의 한정적인 세계에서만 성립되는 존재로 세계가 주는 마지막 기회일 거라 한다. 그리고 인리재편을 완료한다면 데미 서번트가 아니게 된 마슈는 완전한 일반인으로 돌아갈 거라 한다.(*32)
→ 아무리 일전에 소환된 서번트가 그 기억을 완벽히 인계해서 소환되어도 그건 일전에 소환된 자와는 다른 존재가 된다. 이걸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서번트의 재현이 있다. 카독 제무르푸스가 시도한 것인데 마스터인 자신, 관계자인 서번트 코토미네 키레이, 그리고 증인을 부르는 것에 있어서는 필연성을 부르는 특이점의 피렌체의 특징을 이용해 과거 피니스 칼데아 학살 현장에 있었던 캐스터(아나스타샤)를 재현한다. 사자소생 급의 난이도와 재현을 유지할 막대한 마력이 필요한데 카독은 대령주를 사용해 충당한다.(*33) 서번트의 재현은 대령주라도 오래 유지할 것이 아니라 증언을 마친 아나스타샤는 곧장 퇴거한다.(*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