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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에미야 얼터

타입문 백과

에미야 얼터

最終更新:2024年03月07日 13:14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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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진명 에미야
성별 남성
신장 , 체중 187cm & 78kg
성우 스와베 준이치
속성 혼돈, 악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B, 민첩 : D, 마력 : B, 행운 : E, 보구 : ?
소유한 보구 언리미티드 로스트 웍스 - 무한의 검제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D, 단독행동 : A
보유 특수능력 방탄가공 : A, 투영 마술 : C(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마테리얼 란에서는 C(조건부 A+)로 뜨며 인게임에서는 미등장), 비웃는 철의 마음 : A

에미야 얼터는 아쳐(에미야)의 반전측면을 담당하는 얼터 서번트다.
얼터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줄임말이다.


인물 설명

아쳐(에미야)의 흑화 형태는 공식은 아니지만 종종 묘사되어 왔다. 대표적으로 프리즈마☆이리야에 설정화로만 남은 흑화 영령 에미야,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하반신만 적원예장을 걸친 에미야 얼터 등이 있다. 그러던 중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와서 정식으로 에미야의 얼터 형태가 공개된 것이 이 캐릭터다.

간단히 정의하면 수호자의 일을 긍정하게 된 에미야다. 정의의 사자라는 본판 자체는 변하지 않았지만 근본적인 부분이 썩어 버려서 목적 수행을 위해서라면 무차별 살육도 마다하지 않는다. 말하자면 악행을 좋게 여기는 정의의 사자다. 원본이 사회가 만든 무명이라면 이 쪽은 스스로 이름을 버리고 실추되었다. 기억과 과거는 손상되어 잃었고, 도덕을 단념하고 친애를 업신여기며 살아 있는 시체가 된 자신을 비웃는다. 이상도 없고 사상도 없으므로 기계처럼 효율이 좋다 공언하는 반영웅이다.(*2)

그 에미야가 이 꼴이 된 것은 생전 그 평행세계의 셋쇼인 키아라에게 걸려 버렸기 때문이다. 그 세계의 키아라는 여러 나라의 남들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사회에서 소외받던 권력자, 과학자를 신자로 한 사이비 종교의 교주였다. 한바탕 화려하게 했는지 이 조직은 수많은 선진국이 위험하다고 여기는 일을 저질렀다. 이 에미야는 셋쇼인 키아라가 무언가로 변생할 것이라는 말로를 유일하게 예측했으며 따라서 키아라를 죽이려 했으나 그녀의 노예가 된 신자들은 그녀 앞을 가로막았다. 그들을 다 죽이고 키아라마저 죽인 결과 지금과 같이 망가지게 된다.(*3)(*4) 본래 에미야 시로가 지닌 무고한 사람을 구하자는 병적인 강박관념과 에미야 키리츠구가 자신을 구한 광경을 잃어버리고 오로지 성과만 추구한 끝에 모든 것을 잃었다. 이후 긴 속죄 끝에 교수대에 섰고 죽기 전 그의 눈 앞에 있는 것들은 대중의 정의였다.(*5)

실시간으로 기억과 자아가 깎여 나가고 현기증이 일어나서 5분 전 이야기한 내용이 머나먼 꿈 처럼 느껴진다고 한다. 비유하면 내용물이 없다기 보다 곧 내용물이 없어지는 그런 존재다.(*6)(*7) 마스터의 개념은 생명과 마력이란 리스크를 지불하고 전장에 선 고용주로 여기며 보수가 있는 한 신용할 거라 한다. 좋아하는 것은 망각했으며 싫어하는 건 산더미 같다. 성배에 대해서 물으면 뭔가 당했는지 낄낄거린다.(*8) 애초에 마스터에게 어떤 기대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마스터가 외도 짓을 시켜도 기꺼이 하며 반대로 올바른 일을 시켜도 하라는 대로 한다.(*9)


지금까지 등장한 얼터 서번트

■ 독자적인 서번트건 영의건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실장된 얼터들
→ 세이버 얼터
→ 잔 다르크 얼터
→ 쿠훌린 얼터
→ 에미야 얼터
→ 아탈란테 얼터
→ 아르주나 얼터
→ 오키타 소우지 얼터(얼터 에고이면서 얼터다. 두 개념이 충돌함에도 둘이 공유되는 이유는 불명이다.)(*10)
→ 히로인 X 얼터
→ 니토크리스 얼터
→ 킹 프로테아 얼터
→ 에레슈키갈 얼터
→ 베니엔마 얼터
→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
→ 랜서 아르토리아 얼터(개별구분 되지 않은 얼터 서번트인데 이건 순전히 작성자가 귀찮아서 그런 거다)

■ 독자적인 서번트건 영의건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등장은 했지만 실장되지 못한 얼터들
→ 브리토마트 얼터(1대 요정 여왕의 얼터 형태.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 나오는데 2대인 랜서(브리토마트)의 제1재림을 그대로 재탕했다)
→ 테오도리크 얼터(본체는 안 나왔는데 얼터 쪽이 먼저 나와 버린 케이스. 서번트는 아니고 어벤저 와일드 헌트로 취급됨.)
→ 토마스 에디슨 얼터(실장여부 불분명)

■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아닌 다른 작품에서 나온 얼터
→ 갤러해드 얼터(페이트 레퀴엠에서 나옴. 개별구분 되지 않은 얼터 서번트인데 제대로 된 스테이터스가 밝혀진 게 없어서 합쳐 놨다.)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1.5부 1장에서 등장한다. 이 장은 등장인물들이 추리물 스럽게 진명을 감추고 시작하나 에미야 얼터만은 등장하자 마자 정체를 까발린다. 이 장의 보스 아쳐(제임스 모리어티)는 계획을 진행시키기 위해 서번트를 소환했는데 삼기사들은 자신을 따르지 않을 거라 여겼다. 예상대로 세이버와 랜서는 반항했으나 마침 소환된 아쳐가 이 뒤틀린 에미야 얼터라서 아쳐의 손에 세이버와 랜서는 퇴장했고 그대로 에미야 얼터는 모리어티의 부하가 되어 유격대를 이끌게 된다.(*11)

이런 저런 임무를 수행하다 마신주 바알이 정체를 드러내자 쏴 버리면서 등장한다. 사실 목적은 바알을 타도하는 것이었으며 그 과정에서 한 일은 목표만 달성하면 아무래도 좋다는 마인드였다. 아무튼 목적이 일치했기에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과 손을 잡는다.(*12)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의 계획에 따라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신주쿠를 날려버릴 운석 벤느가 날아오자 세이버 얼터와 힘을 합쳐 격추한다.(*13) 이후 목표를 달성했다며 쿨하게 소멸한다.

페이트 엑스트라 CCC 콜라보 이벤트에서 주요 인물로 나온다. 세라프화한 세라픽스에 주인공(그랜드 오더)과 같이 레이시프트 했다가 사고로 떨어져서 시간이 지나야 합류하는데 주인공의 기억 상 같이 간 아쳐는 반전하지 않은 아쳐(에미야) 였다. 이는 레이시프트를 할 적 BB가 주인공(그랜드 오더)만 받아주고 같이 따라 온 무인 페이트 엑스트라의 주인공 파티인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아쳐(에미야), 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기지 다른 곳으로 랜덤 전송시켜 버린 결과다.(*14) 이후 메인 스토리에서 무인 3인방은 발견할 수 없다. 대신 칼데아에서 따라온 자는 세이버(가웨인), 에미야 얼터, 버서커(타마모 캣)으로 변경된다. 이벤트 본편이 다 끝나고 나오는 오마케에 따르면 본편에서 나오는 다른 평행세계의 카피 BB외에도 보스 셋쇼인 키아라가 셀비지한 BB도 있었다. 숨어서 힘을 기르던 이 BB는 키아라가 소멸하자 튀어나와 자신이 무인 엑스트라의 서번트 3인방을 납치해서 센티널로 만들었음을 밝힌다.(*15) 굳이 이런 복잡한 일을 한 것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같이 온 서번트들이 셋쇼인 키아라에 의해 랜덤 전송당했다는 걸 1회차에서 겪은 멜트리리스가 BB에게 알려 주어서 생긴 일로, 그럼 전력을 보충하자며 적당히 칼데아의 서번트 3명을 뽑아 강제로 세라프로 끌고 온 후 기억을 고쳐 주인공에게 붙여 준 결과다.(*16)
협력 관계지만 단독행동을 하는 게 이익으로 판단되어 혼자 다니거나 종종 합류하거나 한다.(*17) 그러다 BB가 자신에게 협력하면 이번 사건의 진실을 알려준다 해서 승낙한다.(*18) 주인공 일행과 같이 행동하면서 슬쩍 남아 있던 세라픽스의 직원들을 다 죽여 버리고 진실 규명을 덮으려 하나 하필이면 마지막 직원으로 위장하던 이 세계의 셋쇼인 키아라와 마주친다. 그렇게 탈탈 털린 후(*19) '이름을 잃은 자' 라는 시체 같은 상태가 되어 천체실의 마스터로 쓰이던 시체들을 처분하고 이 악성의 비극이 관측되게 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존재 의의라며 천체실로 찾아 온 주인공 일행을 공격해 온다. 그렇게 반격한 주인공들에게 죽었다.(*20) 하지만 이건 페이크였고 자신이 본래부터 죽어 있는 존재라는 것을 이용해서 탈락한 척을 했다. 그렇게 최후의 순간에 기어나와서 멜트리리스를 삼키고 유유히 도주하려 하는 셋쇼인 키아라의 숨통을 끊어 버리고 소멸한다.(*21)

자신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흔히 나오던 꿈에서 서번트와 강하게 이어져 그 내면을 구현화한 공간을 해쳐나가는 이야기... 로 보였으나 사실 처음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곁에 있었고 같이 꿈 속 세계를 해쳐나간 쪽이 에미야 얼터의 영기에 이상이 생겨서 발생한 악성 종양 같은 존재였다. 진짜 에미야 얼터가 주인공을 구하러 오자 자신이 에미야 얼터인 줄 알았던 종양은 자살해 버린다. 이후 꿈에서 깨어났지만 에미야 얼터는 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잊어버렸다.(*22)

2023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이 이벤트는 료마 위기일발 이벤트의 뒷이야기로 장소도 특이점 사이타마로 같다. 왠지 지난 이벤트 때 레이시프트했던 맴버들이 영기 단위로 입장을 거부받는지라 새로운 맴버를 뽑았는데 그 중 에미야 얼터가 끼어 있었다. 본인이 자원한 건 아니고 오다 킷포시가 끌고 왔다.(*23) 전이가 뭔가에 방해되서 다들 흩어졌는데 서번트로 소환된 요시다 쇼인의 명령을 따르고 있었다.(*24) 이는 요시다 쇼인에게 성배로 협력하라고 명령당해서였다.(*25) 이후 이러저러해서 도쿠가와의 망령들은 토벌당했는데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흑선의 잔해로 버티다 에미야 얼터를 보고 요시다 쇼인의 다이후쿠를 먹었을테니 그 효과로 조종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곤 지친 칼데아 측을 죽이라 명령했는데 미각이 없는 얼터는 다이후쿠를 먹지 않았고 쇼인의 다가스키 중공과 싸우라는 강제를 따른 건 성배로 명령받았고 동시에 쇼인의 목적을 인정했을 뿐이라며 늘 하던대로 성배에 씌인 오염을 제거한다며 언리미티드 로스트 웍스로 완전히 숨통을 끊어 준다.(*26)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스 심해전뇌낙토 SE.RA.PH
본가 칼데아에서 랜서(재규어맨)을 보면 생전 후지무라 타이가와 그 자식과 무언가 있었다고 이야기를 한다.(*27) 이 떡밥을 코믹스에서 푸는데 이 쪽 세계에서 아직 셋쇼인 키아라에 의해 망가지기 전의 에미야 얼터는 평범한 아쳐(에미야)의 얼굴에 에미야 얼터의 복장을 노출이 적은 형태로 입고 있고 한 손에는 검을, 한 손에는 총을 들고 있다. 그리고 후지무라 타이가는 아들의 불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셋쇼인 키아라의 교단에 들어갔다. 딱히 신앙심은 없었다 한다. 그리고 키아라를 처단하러 온 에미야 시로에게 권총을 겨누었다가 죽는다.(*28)


에미야 얼터의 능력

전투력은 고만고만한 B 랭크 서번트라 불리나(*29) 강력한 서번트인 잔 다르크 얼터를 상대해서 이긴 전적이 있다. 잔느 얼터가 마지막으로 자폭하려고 쓴 라 구론도멘토 뒤 혜인을 방패로 막아버린다.(*30)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얼터화한 결과 정신오염과 유사한 스킬 비웃는 철의 마음 랭크 A를 얻었다. 정신오염과 비슷하지만 고정된 개념을 강제당하는 일종의 세뇌에 가깝다는 차이가 있다. 에미야 얼터의 것은 인리 수호를 위해서라면 다른 모든 것을 저버리는 수호자로서의 존재방식을 옳게 여기게 된다. 에미야 얼터는 이 스킬을 A 랭크로 지니지 않는다면 제대로 힘을 쓸 수 없게 된다.(*31)
→ 투영 마술은 원본과 랭크나 설명이 같다.(*32)
→ 방탄가공 랭크 A는 최신 영령이 쓰는 화살막이의 가호다. 이름은 방탄이지만 고속으로 비행하는 투척물 대부분을 튕겨낸다.(*33)

■ 보구는 여전히 무한의 검제이나 루비가 언리미티드 로스트 웍스로 변경되었고 고유결계를 전개하는 것이 아닌, 상대의 체내에 극소의 고유결계를 구현화시켜 체내에서 파열시키는 형태로 구사한다.(*34)

■ 무구의 복제는 여전히 가능하나 제작자의 마음가짐을 공감하는 부분이 사라져서 마력이 잘 통하고 파괴력만 높으면 아무래도 좋다고 여기는지라 거의 원작 모독 수준의 개조를 하고 있다. 주 무장 간장 막야는 총검 형태의 권총으로 개조되었다.(*35)

■ 정확히 설명되지는 않지만 전투를 위한 수액을 갖고 있다. 소모품이며 원래부터 시체나 다름없는 몸뚱이를 움직이기 위해 사용한다. 남은 걸 몽땅 쓰자 완전히 죽어버린 상태에서도 기동했다.(*36)

■ 어쌔신(사사키 코지로)와 싸워 처음은 무승부를 이뤘다.(*37) 두 번째 싸움은 얼터가 츠바메가에시를 못 피한다는 걸 알고 언리미티드 로스트 웍스로 동반소멸을 노렸으나 자신이 재주 없는 운둔자라고 진심으로 믿은 코지로에게 아쳐(다카스기 신사쿠)의 초급유신 기병대로 건 강화가 강력하게 작용해 방어력이 올라갔다. 그래서 종이 한 장 차이로 언리미티드 로스트 웍스를 견뎌낸 코지로의 승리로 끝났다.(*38)


이외, 에미야 얼터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서번트로 소환하면 이후 열심히 정신 케어라도 해 줬는지 묘하게 울고 싶다고 하면서도 다시 약한 것을 구하고 강한 것을 꺾는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39)
→ 원본인 아쳐(에미야)를 보는 것은 매우 싫다 한다. 저 쪽에서는 이 얼터를 죽이고 싶을 만큼 역겹게 여긴다.(*40)
→ 멜트리리스는 결국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를 향한 애증을 버렸지만 그래도 한 번 만나보고 싶어 했다. 정작 마주한 건 에미야 얼터라 마지막까지 자기 맘대로 안 되는 놈이라고 깐다.(*41)
→ 그렇게 셋쇼인 키아라에게 당하고도 딱히 악감정은 없다. 그녀의 자세가 사회에 전파되 해악이 된다면 몇 번이고 기계적으로 죽일 예정이다.(*42)
→ 포리너(보이저)는 왠지 타인과의 교류와 거리가 먼 에미야 얼터와 사이가 좋다.(*43)
→ 세이버(센지 무라마사)는 아쳐(에미야)를 보면 거북하다며 충술사 아니냐 한다.(*44) 에미야 얼터를 보면 근질거리지 않지만 무기 다루는 방식이 실리주의에 찌들었다며 투덜거린다.(*45) 그리고 칼과 총 중 어느 쪽을 쓸 건지 확실히 해라 한다.(*46)
→ 어벤저(오다 노부나가)의 제2재림 킷포시와 가끔 술 마시는 사이다. 킷포시는 에미야 얼터를 가신으로 삼고 싶어하며 에미야 얼터는 프리랜서라 기업에서 근무할 생각 없고 것보다 노부나가 아래에서 일하면 무리난제만 날아올 거라 하며 시커먼 건 버서커(센노 리큐) 한 명이면 충분하다 한다. 이에 킷포시는 유능하니까 무리난제를 주는 거라 하며 그 이야기는 다음에 하자 한다.(*47)
→ 어쌔신(사사키 코지로)는 에미야 얼터와 싸울 때 자긴 나라니 사람이니 상관 없고 일생에 걸쳐 쫓은 꿈의 극치를 보여준다 한다. 이에 얼터는 몽상을 안고 아사하는 놈이라며 검술가란 놈들은 이해가 안 된다 한다.(*48)
→ 자신처럼 손해보는 역할의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와 술 한 잔 한다.(*49)
→ 아쳐(스기타니 젠쥬보)는 에미야 얼터가 상당한 명수라 평하며 언리미티드 로스트 웍스에 맞은 적이 터지는 걸 보고 무섭다 한다.(*50)
→ 어쌔신(에미야)는 에미야 얼터를 보면 저 녀석도 총을 쓰는구나 하다가 술을 마실 수 있냐 한다. 테킬라에 관해 어쩌구 한다.(*51)

■ 그 외 잡다한 내용에 대해서.
→ 일반적으로 근대병기를 다루는 최신의 영령은 아쳐(빌리 더 키드)가 아슬아슬하게 한계선이며 그 이후 시대의 사용자는 영령이 될 가능성이 극히 적다. 에미야 얼터는 극히 특수한 이레귤러라 할 수 있다.(*52)
→ 희안할 정도로 원판인 아쳐(에미야)와 매칭이 안 되는 외모인지라 지적받곤 한다. 버서커(타마모 캣)은 디트로이트의 에미야, 줄여서 데미야라 부르며(*53) 세이버(스즈카 고젠)은 마피아라 부른다.(*54)
→ 마술회로를 보는 것이 전문이고 서번트의 영기에 이상이 있는가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 세라프화 한 세라픽스의 센티널이 가진 카르마 파지가 있는 부분을 쏴 주자 센티널에서 떨어져 나오거나 한다.(*55)
→ 크런치 용인 와이어는 최대 5KM까지 투영과 연장이 가능하다 한다.(*56) 발렌타인 초콜릿의 답례로 갈고리 달린 와이어를 주며 그걸 차고 있으면 나락에 빠져도 끌어올려 준다 한다.(*57)(*58)
→ 왠지 에미야 시리즈는 다들 총기류를 좋아한다.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는 총기류를 분해하는 것이 취미이며(*59) 주 무장이 간장 막야를 개조해서 쌍권총인 에미야 얼터는 말할 것도 없고, 현실의 시계열 상 오리지널인 아쳐(에미야)는 자기도(이 때 1인칭이 オレ가 된다)도 쌍권총을 쓰고 싶다 한다.(*60)
→ 콜라보 이벤트에서 시체 상태로 다시 일어선 건 키아라가 자신을 바보 취급한 부분이 아니라 무명의 영웅을 배척한 사람들을 바보 취급한 것에 반응한 것이다. 그걸 들어버린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재기동했다.(*61)
→ 미각을 상실했다. 대신 선물의 본질은 진심이라며 초콜릿이라던가 주면 맛과 관계없이 감사히 받는다.(*62)
→ 계속 기억이 마모되는지라 매일 일기를 쓰고 있다. 다시 보면 의미 불명으로 보이지만 쓴웃음을 지을 내역도 있다.(*63)
→ 짐승 사냥에 익숙하다.(*64)
→ 사람들의 이상 계열의 영령은 자기만큼은 아니지만 사고가 문드러지는 속도가 빠르다 한다.(*65)
→ 자기는 죽이는 기능 말고는 가진 게 없으며 그 목적만을 위해 존재하는 흉기라 한다.(*66)
→ 깡촌이라고 힐링과 인정이 넘칠 거란 건 어수룩한 놈들의 이기적인 환상이라 한다.(*67)

■ 페이트 레퀴엠 콜라보 이벤트에서 캐릭터가 망가질 수준으로 말투가 히스태릭했다. 논란이 일자 해당 파트를 윗선 감수 전 내용으로 올렸다며 수정하는 패치가 이루어졌다.(*68)(*69)
→ 수정 전에는 친구란 시덥잖은 기만이고 게임은 위정자들의 추한 심심풀이로 시간을 아무리 투자해도 남는 게 없으니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한다.(*70) 수정 후에는 싸움은 전장에서나 하는 것이니 그걸 가정으로 몰고 가는 파티 플레이 게임이 추악하다 한다.(*71)
→ 수정 전에는 서번트들이 보드게임에 휘말려 모조리 실종되자 말끔히 사라진 게 후련하니까 그걸로 됬다 한다.(*72) 수정 후에는 나태한 서번트들이 사라졌으니 칼데아의 작전실행력이 올라갔고 그걸로 됬다 한다. 선택지로 얼터가 악역 흉내를 낸다는 패턴이 추가되고 이에 얼터가 흉내가 아니라 남들이 입에 담지 않는 진실을 말할 뿐이었으며 구조하러 간다면 그런 임무라고 매듭짓고 따를 거라 답변한다.(*73)
→ 수정 전에는 비웃기 위해서 따라간다 하며(*74) 수정 후에는 전력이 믿음직스럽지 않다며 따라간다 한다.(*75)

■ 나스 키노코는 에미야 흑화 버전을 만든다는 건 오리지널 에미야를 더럽히지 않으면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라 난이도가 너무 높다고 기획회의에서 만들기 싫다고 3번 말했다 한다. 그리고 CCC 콜라보 이벤트는 지금보다 규모가 작을 예정이었으나 에미야 얼터의 묘사가 1.5부 1장 신주쿠에서 잘 살아나지 않아서 이 이벤트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려 한 지라 이벤트의 분량이 팍 늘어났다 한다.(*76)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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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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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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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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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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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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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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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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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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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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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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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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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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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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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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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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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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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사회가 만들어 낸 무명이 아니라, 스스로 이름을 버리고 실추된 무심한 집행자. 기억은 손상되고, 또한 과거도 잃었다. 사내는 도덕을 단념하고, 친애를 업신여기며, 살아있는 시체가 된 자신을 계속 비웃는다. / 「정의의 아군이 악행을 좋게 여기냐, 고? 당연하지. 내용물이 썩었으니깐 말이야, 나(俺)는」/ 이상도 없고, 사상도 없다, 그렇기에 효율이 좋다. 기계와 똑같지, 라고 큰소리치는 무명의 반영웅. 근본적인 부분이 썩어빠져있기 때문에, 목적 수행을 위해서는 인정사정없는 살육을 벌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 물론, 한 명의 인간의 인생이 이렇게까지 변모한 것에는 이유가 있다. 검 같은 강인한 남자의 혼을 실추시킨 건, 성모 같은 자애를 가진 한 명의 여자였다고 전해진다. 남자는 그 마성(魔性)을 몰아넣은 대가로서, 그 과정에 많은 신자들을 죽이고, 그들의 목숨을 바치듯이 타락의 길로 떨어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4 ??? : 당신은 벌써 잊고 만거려나? 그도 아니면, 영령이 되었을 때 깎아내려버린 걸까? 한 나라에서 일어난 신흥종교. 여러 나라의 권력자, 과학자를 신자로 한 "올바른 구원". 복리목적 따위 조금도 없는, 정치적인 주장도 없는,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의 모임이었지. 마음에 상처를 입은 불쌍한 사람들. 남다른 재주로 인해 세간에서 배척되어 섞이지 못한 고독한 이들. 세계를 바꿀 만큼의 지식과 기술을 가진 이들이 모였을 뿐인데, 수많은 선진국이 위험시 했었어. 그 조직엔 악의 이념 같은 건 아무것도 없었는데. 정말로, 단 한 사람도 악인은 없었는데. ―――――그 조직을 변덕으로 창립한, 교주인 여자를 제외하면. / 에미야 얼터 : 네놈―――――네놈은! / (사격) / ??? : 당신은 죽였었지. 교주를 죽이기 위해, 그 건물에 있던 전원을 죽였어. 그도 그럴게 그들은 내가 살해당하는 걸 원하지 않았는 걸. 나를 잃지 않기 위해 당신을 죽이지 않으면 안 되었어. 그걸―――――모두, 모두 죽이고 말았다. 개미를 짓밟는 것처럼 철저하게 짓이겨버렸다. 그렇게까지 해서, 드디어 당신은 날 죽였다. 죽였을 터―――――였지? / 에미야 얼터 : ―――――죽였고 말고. 적어도, 그 몸은 말이야. / ??? : 그래. 하지만 마음에는 상처 하나 생기지 않았다. 만약 당신의 세계에 내가 있다고 한다면……, 그렇네요. 분명 기뻐하고, 하지만 너무나 지루해서, 옥상에서 뛰어내리지 않으려나요? 당신의 행위, 정의의 사자 놀이는 유쾌한 것이었습니다만――――― 당신 자신은 우습기 그지없고, 하찮은 남자였는 걸. / 에미야 얼터 : 크으……윽……! / ??? : 안 되요, 쓸데없이 날뛰어선. 손발이 간단히 떨어져나가버리잖아요? 당신이 나한테서 도망친다는 건, 무척, 무척이나. 뭘 해도 소용없는 겁니다. 『무고한 시민을 죽였다』. 그 사실을, 당신이 언제까지나 죄로서 느끼는 한. 그렇잖아요? 당신과 같은 사람은, 나 같은 독나방과 만나지 않았더라도 언젠가 지옥에 떨어졌을 테지요. 악이라면 몇 명이건 결코 용서치 않는 그 마음도, 구제할 도리조차 없는 인간의 교만한 악행. 철의 마음 따위, 인간이 가질 만한 게 못되는 거랍니다. 적어도―――――이곳에서 제게 삼켜진 세이버와 마찬가지로, 열반에 녹아주시와요. ……아아. 하지만, 당신의 세계에 있던 제 의구심도 드디어 풀렸습니다. 당신이나 되는 분께서, 왜 스스로의 신념을 꺾으면서까지 나를 죽이지 않으면 안 된다 결의하였던가. ―――――네. 물론, 죽이고 말고요. 죽이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그 세계에선 오로지 당신만이, 변생할 터인 제 말로를 눈치챘을 테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사실,이 남자를 구성하는 요소중 하나에는 어떤 재해의 강렬한 체험과 스스로에게 내린 임무가 있었다. 즉 "무고한 사람을 구해라"라는 것이다. 하지만 얼터가 된 남자는 그 이유와 그리운 풍경을 잃어버리고 오로지 성과만을 추구해나가며 그 끝엔 모든것을 잃어버렸다. 긴 속죄가 끝나고 교수대에 선 남자가 본것은 어린시절에 꿈꿨던 "대중의 정의" 그 자체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 (인연 레벨 1) 나는 반영령의 카테고리다. 원래부터 그런 기색은 있었다만, 이 나는 묘한 여자에게 속아서 말이지. 눈치챘을 땐 이렇게, 알맹이가 썩어가고 있었다. / (인연 레벨 3) 나한테는 이미 아무 것도 없어. 아니, 이제 곧 아무 것도 없어져, 라고 해야 맞나. 옛적의 이상도 사상도 녹아버렸다. 남은 건, 살인을 잘한단 사실 뿐이겠지. / (인연 레벨 4) 무슨 말을 걸었었나, 마스터. 미안하게 됐군. 요새는 현기증이 잦아. 바로 5분 전 얘기도, 머나먼 꿈 같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에미야 얼터 마이룸 대사

*7 지금도 조금씩 기억과 자아가 깎여 나가고 있기 때문에, 일상적인 기억력은 안 좋다. 꼭 기록해야 한다, 고 판단한 일만 일기에 쓰고 있는 듯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 마술사라 해도 생명과 마력이란 리스크를 지불하고 전장에 있다. 마스터란 말은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만? / 당신이 고용주다. 보수가 있는 한, 나는 당신을 신용하지. / 좋아하는 것? 잊어버렸어. / 싫어하는 것? 너무 많이 늘어서 모르겠는걸. / (성배에 대해서) 훗, 후… 흐하하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에미야 얼마 마이룸 대사

*9 (□ 마스터를 대하는 태도 : 그는 마스터에 대해서, 전혀 기대하지 않는다. 자신을 기계라고 비아냥거리는 남자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아무리 도리를 벗어난(外道) 짓이라도 기꺼이 행한다. 그리고 물론, 도리를 벗어난 짓을 기피하여 우회해서라도 목적으로 향하려 한다면, 그걸 막지는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0 Q.이번 엔딩 크레딧표기에서 카와스미씨가 연기하신 배역명이 "세이버 얼터"였습니다만 작중의 "흑화"와 "얼터"는 어떤 뜻인겁니까? / 나스:흑화는 "하얗던것이 검게 오염되버린것" 말하자면 타락.페스나에선 검은 세이버라고 말하면 어감이 구려서 얼터라는 호칭을 붙였습니다만,원래는 얼터란건 "그 영령이 다른 측면,다른 해석으로 소환된거"에 붙여지는거겠지요.아무리 변하더라도 결국은 같은 영령. / 타케:흑화한 서번트한테 얼터라고 붙이는게 글자적으로도 멋지단말이지~ 근데 얼터에고도 다른 측면이라는 분류라보는데 얼터와는 다르게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는 해석으로 ㅇㅋ? / 나스:얼터에고는 "그 영령의 페르소나중 하나가 개별체로 독립한것"이니 다른 사람입니다.아르토리아와 아르토리아 얼터는 같은 사람이지만 BB와 패션립은 다른사람이잖아 / 타케:오키타 얼터라는 얼터에고도있으니까 말이지,복잡하다고.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BD 수록 일문일답의 내용

*11 ??? : 난 어떻게 하지? / 신주쿠의 아처 : 너에겐 유격대를 맡기고 싶군. 무엇보다 잔소리 많은 계산 외니까, 너는. / ??? : 흥, 계산 외라니 어이없군. 이렇게 소환된 이상, 해야 할 일은 이해하고 있지. 세상에 혼돈을 뿌리고, 악을 퍼붓는다. 봐라, 간단한 얘기지? / 신주쿠의 아처 : 간단 인가. 허나 지금까지의 너의 입장과는 다르다만? / ??? : 뭐, 운 좋게 날 뽑아낸 거다. 사양 말고 써라. 무엇보다 소환 직후 세이버와 랜서를 잃었지. 흑화했더라도, 긍지를 잃지 않는 영령인가. 계산은 전문이지만, 운이 나쁜걸. 꽝 서번트를 둘이나 뽑을 줄이야. / 신주쿠의 아처 : 운 같은 불필요한 것에 계산을 쌓는 게 내 주의야. 그리고. 그 순간부터 넌 내 계산 외가 된 거야. 세이버와 랜서를 재빨리 처리해준 네가 말이지. 물론 감사는 하고 있다만. / ??? : 신경 쓰지 마라. 새로운 고용주에게 보여주는 세일즈 어필이다. / 신주쿠의 아처 : 적어도 삼기사의 반역은 계산에 넣고 있었다. 한 명만 남긴 했다만, 수확이라고 할 만하지. 다만, 그렇기에 계산에서는 벗어나게 된 거지만. ……무엇보다, 너에겐 저걸 처치하지 않았지. / ??? : 호오, "환령"에게는 세뇌 효과라도 있는 건가. / 신주쿠의 어새신 : 이야ー, 그건 아니지 않을까!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은걸! 생각 안 하면 안 될까나! 그래도 괜찮아, 만약 세뇌되었다고 하면 나, 교수를 죽이겠다고 정했고! / 신주쿠의 아처 : 직설적인 건 다행인걸. 그리고 환령은, 어디까지나 능력을 향상하는 거지. 말하자면 마술사에게 있어 예장에 지나지 않는다고. / ??? : 그런가. 도리로 당신이 아처란 말이군. 마탄ーーー 과연, 그는 닿지 못했다만. 어쨌든, 환령의 이식은 필요 없다. 애당초 무명, 서툰 이식은 영기에도 영향을 미치니 말이지. / 신주쿠의 아처 : 안전한데 말이야. 무엇보다, 3000년 끝에 이루어낸 기술이라고? / ??? : ……호오. 3000년은 아직, 느리군. / 신주쿠의 아처 : 어디로 갈 생각이려나? / ??? : 칼데아가 왔다면 전투도 화려해지겠지. 그 전에, 표적을 붙인 저격 포인트는 재확인 하고 싶어서 말이지. / 신주쿠의 아처 : 과연, 그건 좋은걸. 신중에 신중히 처리해 나쁠 건 없지. 누가 말한 얘기였나. 니프라스니는 언제나 넷. 널 적으로 돌리지 않아 정말 다행이야, 에미야군. / 에미야 오르타 : 진심이라면 기뻐해야 한다만, 기만뿐이군, 당신의 말은. 허위에 허위를 겹친 탓에, 내가 아는 건, 고작해야 당신은 사악하다는 것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 : 드디어 정체를 드러내줬군, 바알! / 마신 바알 : 음……! (총탄 발포) / 아르토리아 얼터 : ―――――네놈. 그게 목적이었던 건가? / 마슈 : 에미야씨……! / 에미야 얼터 : 용병의 괴로운 점이라서 말이지. 반전하건 내키지 않건 간에, 일은 일이다. 애초에 소환된 시점에서 아군은 나 자신뿐. 곁에는 낭왕과 연청, 팬텀과 크리스틴. 내가 고용된건 마신주를 쓰러트리기 위해서일 뿐으로, 그 의외에 모든 건 사사로운 거다. 하물며 이 세계는 이미 잘려 나가 있지. 몇 명이 죽어버리건 지장은 없을 터. 악에 가담하건, 선에 대항하건 난 최종적으로 결산을 맞출 뿐이다. 그럼 가능한 효율이 좋은 쪽이 좋다. 그리 생각하지 않나? / 아르토리아 얼터 : - ……무척 불쾌한 사고방식이군. 허나 적이 아니라 봐도 좋을듯 하군. / 마신 바알 : 과연. 역시 답은 간단했나. 네가 우리 산하에 들어온 이유가 불명이었지만, 내 목숨을 노리고 있던 것만큼은 이해하고 있었다. / 에미야 얼터 : 이쪽이야말로. 실컷 이용한 뒤 죽여줄거란 심산 정도는 눈치채고 있어서 말이지.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숙청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예상하고 있었다만, 정답이었나. 그럼 칼데아의 마스터. 저쪽은 내 적이고 당신들에게 있어서도 놈들은 적. 즉 지금이 천재일우의 호기라는 거다. 그걸 놓칠 순 없고, 당신도 나랑 싸울 이유는 없을 테지. 손을 잡겠나? / 마신주를 부탁해 / 에미야 얼터 : ……알았다. 원래부터 그게 목적이다. 마신주는 맡도록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아르토리아 얼터 : 이건……! 아처! / 에미야 얼터 : 아무래도, 건너편에서 마탄의 힘에 뭔가 있던 것 같군! 그럼 이건 단순히 거대한 운석에 불과하지! 내가 부순다. 허나 부수는 것이 한계라서 말이야. 당신이 일소해라. 타락한 기사왕이라도 별조각을 날려버리는 것 정도는 간단하잖아? / 아르토리아 얼터 : - ……부순다는 건 또 크게 나왔군. 가능한 건가, 네놈의 마술 정도로. / 에미야 얼터 : 가능하고 말고. 난 덜떨어진 마술사다만, 그것만이 특기라서 말이야. 고유결계. 본래는 세계를 뒤엎는 것을, 상대의 체내에 집어넣는다. 설령 세계를 멸망시킬 운석이라 할지라도……. 파열시키는 것 정도라면 어떻게든 되지. / 아르토리아 얼터 : 실수하지 말라고? / 에미야 얼터 : 한 번 받아버린 의뢰다. 최후까지 이뤄내는게 고용된 병사의 숙명이지. ―――――I am the bone of my sword. / 스탭B : 안 됩니다! 레이시프트, 불가능합니다! / 스탭C : 벤느 낙하까지 10초! / 다빈치 : 아 진짜, 부탁한다고 서번트! 이제 너희들밖에 그 세계는 구하지 못해……! / 에미야 얼터 : - ―――――『무한의 검제!(언리미티드 로스트 워크)』 / 다빈치 : 해냈다!? 해냈어!? 해낸 거지!? / 스탭C : 아뇨, 아직입니다! 부서진 파편이 그대로 신주쿠에 낙하하면, 신주쿠는 공터가 되고 맙니다……! / 다빈치 : 아니, 해냈어! 해냈고 말고! 보이지 않는 건가, 너희들은!? / 마슈 : 보입니다! / 다빈치 : 우주에서부터 뿌려진 마탄을 부수는 건, 모든 성검의 정점에 위치하는 신조병장. 설령 검을 휘두르는 자가 어둠에 삼켜져 있다 하더라도―――――. / 아르토리아 얼터 : ―――――비왕철퇴. 극광은 반전한다. / 마슈 : 마스터가 있는 한, 그 빛은 결코―――――! / 아르토리아 얼터 : 빛을 삼켜라……『약속된 승리의 검!(엑스칼리버 모르건) 』 / 스탭C : 벤느……완전소멸 확인! / 스탭B : 신주쿠의 전환경 파라메터, 정상치로 복귀! 귀환 레이시프트 언제라도 가능합니다! / 마슈 : 해냈습니다……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BB : ―――――풉. 아하, 아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 간단~~~해! 너무 간단하다고요, 선배! 선동당하기 쉽고 속기도 쉬워…… 정말, 인간이란 어떤 시대이건 낙관주의라니까. 그런 이야기니――――― BB, 재밍~~~☆ / 네로 : 뭣이!? / 에미야 : 믓!? / 타마모 : 뭬라!? / BB : 그리 간단하게 레이시프트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나요오? 세라픽스로의 게이트는 입장 제한이 있습니다. 정면 게이트로부터 들어갈 수 있는 건 용량 1GB 미만인, 미니멈한 선배뿐. 다른 서번트 여러분은 입장 자격이 없으니, 기지의 어딘가로 랜덤 전송시키겠습니다. ……네. 인간에게 이지 모드따위 용서치 않아요. 하드 모드야말로, 당신들에게 부여된 과제이자 책임. 이제 돌아갈 길은 없습니다. 승산 없는, 그저 살해당할 뿐인 전장에 어서 오시길. 이곳에 있는 건 불협과 단절. 추락해가는 앞에 있는 건 지고의 쾌락, 달콤히 녹아가는 생존경쟁――――― ―――――자아. 최고이면서 최신인, 유쾌한 성배전쟁을 시작할까요, 인류 최후의 마스터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BB/GO : ―――――그랬던 건가. 내 평가가 시큰둥했던 건, 당신의 영향인 모양이네 BB. 난 키아라로부터 셀비지된 BB. 그리고 당신은 달에서 파견된 오리지널의 카피. 같은 "BB"로서 키아라를 쓰러뜨릴 때까지는 협력했습니다만, 그것도 여기까지입니다. 나는 날 방해하는 자를 용서치 않습니다. 훌륭한 공적을 남긴 마스터라 할지라도, 거역한다면 구축 대상입니다. 툭 까놓고, 구다오. 당신은 현 인류치고 굉장히 방해되요. 전 역전극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이언트 킬링이라던가 구토기가 밀려옵니다. 그러므로, 전력을 다해 당신을 짓밟도록 하죠. 키아라를 견제하기 위해 "그쪽의 제"가 만든 BB슬롯은, 이제부터 제가 사용하겠습니다. 이 SE.RA.PH에선 온갖 것이 당신의 적이 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렇네요. 잊어버렸을지도 모르지만, 선배가 SE.RA.PH에 레이시프트했을 때 떨어진 서번트――――― 그들은 제 손에 의해 붙잡혀, 센티넬화 되어 있습니다. 먼저 그들을 쓰러뜨리지 않는 한, 제가 있는 중심부로 가는 루트는 열리지 않습니다. ―――――후후. 본래 동료였던 이를 쓰러뜨려, 몸과 마음 전부 상처입은 채 제 발밑까지 기어오도록 하세요. 그 때야말로, 키아라를 쓰러뜨린 당신을, 키아라 이상의 보스인 제가, 이젠 그냥 어어엄청난 꼴을 당하게 해드리죠. 18금……아니, 21금……아니, 21.5금에 필적하는 잔혹하고 감금적인, 냉혹한 접대코스――――― 멍멍이 공간, 벌레 공간을 뛰어넘는, 마의 이미 · 크래 (이미지 · 크랙) 공간이 당신을 더한 절망의 늪으로 떨어뜨릴 테니까! / 그럴 예산(리소스), 남아있던 거야? / BB/GO : (큭, 아픈 곳을……!) 선배 주제에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말아주세요! 예산이 없어도 어떻게든 해내는 게, 능력있는 암흑 학생회장이란 겁니다! ………흥. 내가 시뮬레이트한 반응과는 많이 다르지만, 뭐어 괜찮겠죠. 지금까지 잠복하고 있던 건 이 때를 위해서. 마지막에 웃는 건 바로 저입니다. 장시간 혼자 덩그러니 있어서 쓸쓸했다던가, 부러웠다던가, 그런 감정이 아니니까. ―――――이상, 진정한 라스보스. BB/GO가 보내는 공지였습니다. / BB : 아아……이 무슨 일인지요…… 저런 사악한 얼굴을 한 AI가 존재하다니……흑흑흑…… / 무슨 소리야? / BB :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될 테죠. 이번에 비스트Ⅲ 변생이라는 사태를 맞이하여, 문셀은 특례로서 절 파견했습니다. 『이쪽의 허수공간에서 생겨났던 악마(키아라)가 민폐를 끼쳐서 미안하다. 대신 최고의 AI를 파견하겠다』 라는 거지요. 하지만―――――여기서 배팅이 일어난 겁니다. 키아라씨는 달의 성배전쟁 때, 저 모습이 될 즈음, 3명의 AI를 흡수했어요. 그것이 멜트릴리스, 패션립, 그리고 BB. 저 쾌락천이 된 키아라씨는, 역설적으로 저희들 3명의 AI가 포함되어 있던 겁니다. 그걸 이용해, 키아라씨는 자기 안에서 저희들을 셀비지했습니다. 멜트릴리스와 패션립은 키아라로부터 반발. 그 결과, 여태 봐왔듯 심한 꼴을 당했습니다만, BB는 BB/GO라고 스스로를 재정의해, 키아라씨에게 협력하는 길을 고른 겁니다. 아니. 협력하는 척을 한 겁니다. 실은 그 때, 달의 BB와 키아라씨로부터 분열된 BB/GO는 비밀리에 접촉하여, 계약을 맺었습니다. 『달의 BB. 난 키아라를 쓰러뜨리기 위해, SE.RA.PH의 바닥에 숨어 힘을 비축하겠습니다. 그 동안, 당신은 내 대신 지장없이 SE.RA.PH를 운영해주세요』 저도 문셀로부터의 직무가 있었으니,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SE.RA.PH 운영을 하며, 몰래 여러분(현인류)을 돕는 것도 가능하니까요. 뭐어, BB/GO가 달의 BB를 미끼로 삼아, 키아라씨가 쓰러진 후 좋은 부분을 챙겨가주마…… 그런 사악한 오러를 풍기고 있던 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키아라씨 측에 적을 늘리는 것도 귀찮았으니까, 서로 "비스트Ⅲ를 쓰러뜨리면 남은 자신을 회수하자"라고, 몰래 내면에서 의견을 일치시켰던 겁니다! / 그거 완전 너희들끼리의 내분이잖아―――――! / BB : 어쩔 수 없잖아요옷. 모든 건 선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였으니까! 키아라 퍼니쉬는 대 비스트Ⅲ용인 아이템 작성 자산. 그걸 키아라 측인 BB/GO에게 뺏길 수는 없었던 거에요. 저희들은 비스트Ⅲ 타도라는 커다란 목적 아래, 서로 불가침을 지켜왔던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칼데아의 마스터, SE.RA.PH로 레이시프트. BB、키아라에 의해 서번트들이 흩어지는 걸 멜트에게서 들었기에, 칼데아 소속 서번트 3명을 모아( 몰래) 강제적으로 전송시킴. BB의 협력이라 알게되면 키아라가 경계하기에, 서번트들에겐 「마스터와 함께 있던 건 자기들」이라는 오정보를 입력시킴. 그리고, 날려진 황제, 무녀, 빨간 망토 3명은 키아라의 손에 의해 붙잡히……는 일은 없고, 사정을 BB한테서 들은 BB/GO에 의해 몰래 회수됨(번거로워!)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7년 5월 12일자

*17 에미야 얼터 : 입장에 얽매여진 기사의 감성, 이란 녀석인 거다. 정말로 위험한 임무라면 체면같은 거에 신경 쓸 순 없지. 그럼. 난 나대로 개별 행동이다. 구다오의 수습은 당신이 해라. / 가웨인 : 말하지 않아도 그럴 생각입니다만……당신은? / 에미야 얼터 : 사건의 해결수단은 하나만이 아니란 거다. 서번트를 전원 쓰러뜨리면 끝나는 거잖아? 난 그쪽 수단을 취하지. 뭐얼, 연락은 주고받을 거다. 서번트를 발견하면 알려주라고. 너희가 교전하고 있을 때, 배후에서 숨통을 끊어주지. / 너무 무투파잖냐…… / 가웨인 : 그가 개별행동을 하는 건 유익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눈에 띄니까요, 저 아처는. 아직도 SE.RA.PH에서 살육전을 벌이는 서번트의 시선을 그가 끌어들여, 그 틈을 타 저희는 탐색에 주력하는게 좋습니다. / 마블 : 아아, 그런 거구나―. 저 사람, 말 몇 마디 부족하지 않아? 솔직하게 "양동은 맡겨라"라고 말하면 되는데. 샤이한 걸까? / 멜트릴리스 : 그렇게 델리게이트한 남자가 아닌 거야, 저건. 단순하게 자기 멋대로인 것 뿐. 그것보다――――― (중략) 왜 이번엔 따라온 거야? / 에미야 얼터 : 센티넬 전이라 들어서 말이지. 나도 한 번, 놈들의 전력을 재보고 싶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에미야 얼터 : ―――――어찌된 거려나, 이건. 그 수상한 아이템엔 인원 제한이라도 있던 건가? / BB : 후후후. 혼자 남겨졌는데도 당황하는 기색 없이 비아냥을 날린다라…… 역시 악의 길에 매진하는 얼터씨. 그 음습함, 공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네요. / 에미야 얼터 : …………훗. / BB : 믓. 왜 거기서 코웃음을 치시는 건가요? 저희들 같은 악역 사이이기도 하고 사이좋게 지내자고 말한 건데? / 에미야 얼터 : 지금 건 그쪽이 나쁘다 생각된다만. 너한테 동류인지 뭔지라 말해지면 웃을 수 밖에 없지. 난 보이는 대로 앞도 뒤도 없는 남자다. 처리해야 할 걸 처리해야 하는대로 죽인다. 거기에 놀이도 동정도 끼어들지 않아. 너와 같은 여분은 이리 되었을 때 이미 시체로 변했다. ―――――그래서, 무슨 거래냐? 나 혼자만 남긴 거다. 구미 당기는 이야기가 있는 거겠지? / BB : ……흐응. 이야기, 빠르시네요. 뭐, 그건 그거대로 찝찝함이 없으니 좋지만. B랭크인 서번트 1마리, 여기서 짓밟아 으스러뜨릴 참이었습니다만, 당신은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로 살아남을 찬스를 주도록 하죠. 어어,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말이죠――――― 칼데아를 배신하고 내 지시에 따르세요. SE.RA.PH에 남겨진 인간은 몰살. 그리고 구다오를 구속. 그 대신 당신은 이 기지의 진실을 아는 겁니다. 그게 당신 본래의, 억지력의 수호자로서 가진 역할이잖아요? / 에미야 얼터 : ―――――과연, 더러운 일인가. 좋은 제안인 걸 BB. 때마침, 선인을 지키는 것도 질리던 참이라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에미야 얼터 : 뭐냐, 꽤나 어질러져 있군. 기분전환으로 청소라도 시작한 건가? / 아놀드 : 검은 아처! 돌아온 건가? 너만? 뭐어 좋아, 좋은 타이밍에 왔어! 너, 얼른 관제실로 가줘. 관제실 옆에는 작긴 하지만 의무실이 있어서 말이야. 거기의 의료품 선반에 B톡신 8형이라고 적혀진…… / 에미야 얼터 : 미안한 걸 백맨. 시간이 아까워. 연설은 지옥에서 계속해라. / 마블 : 어……어? 우에―――――에에, 에에에에에에에!? / 에미야 얼터 : ―――――――――. / 마블 : ―――――――――. / 에미야 얼터 : 이걸로 세라픽스 직원은 전원 순직. 어님스피어의 실험은 두 번 다시 행해지지 않겠지. ……남은 건 천체실의 파기인가. 거기에 뭐가 있고, 뭐가 이뤄졌는지에 관한 규명따위, 나와는 관계없는 이야기다. / ??? : 그렇지. 당신은 그런 사람이었어. 그 때도, 그렇게 결과를 위해서 수많은 인간을 죽였었지? / 에미야 얼터 : - ! / (사격) / 에미야 얼터 : 바보같은. 이 기척은……이 영기 패턴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에미야 얼터 : ………………. 그래. 이곳이 세라픽스의 심장부. 천구 시뮬레이터 실, 시스템 어님스피어. 그리고 마신주에 의해, 128기의 서번트를 부르고자 사용된 "마스터 후보"들의 꿈의 발자취다. 마신주는 세라픽스에 뿌리를 내린 뒤, 이 방치되어진 천체실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그걸 알고 내심 웃어보였을 테지. 이건 쓸만하다고. 코핀 안은 불확정의 세계다. 설령, 이미 몇 년 전에 죽은 마술사라 할지라도 코핀에 전원을 넣으면 생체회로(마스터)로서 사용 가능해. 그야말로 몇 번이고 말이야. 128기의 서번트는 이 천체실에 있는 유골들이 부른 것. 그걸 몇 번이고, 몇 십번이고. 칼데아로부터 구조가 올 때까지 질리지도 않은 채. 하지만 그것도 이제 끝이다. 코핀의 전력원은 방금 내가 파괴했다.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불명이었던 마스터들은, 지금 완전히 사망한 거다. 더 이상 서번트가 불려질 일은 없어. 그리고 너도 죽어라, 구다오. SE.RA.PH에 마스터는 불필요하다. 이 천체실의 존재를 아는 자, 는――――― / 이름을 잃고만 남자 : 한 명도, 예외 없이, 살려두어선 안 돼. 두 번 다시, 같은 케이스를 일으켜선 안 돼. 모든 악의 흔적을 없앤다. 뒤에 이어질 비극의 가능성을 없앤다. 나는 그렇게 태어난 자다. 그걸 위해, 그걸 위해서――――― / ??? : 『그걸 위해서 수많은 목숨을 짓밟아왔다. 그렇다면 이번에도 예외는 용서될 수 없을테죠. 자아, 부디 원하시는 대로. 무명의 집행자씨. 최후의 책무, 마음껏 이뤄내시기를―――――』 / 이름을 잃고만 남자 : ………………. / 로빈후드 : 어―이, 지금 막 돌아왔…… 어이어이, 어떻게 되어가는 거야 이건!? 왜 댁들이 이곳에 있는 거!? 그보다 그 녀석, 어딜 어떻게봐도 시체지 않습니까아!? / 패션립 : 이야기는 나중에, 로빈씨! 손이 비어있다면 협력해주세요! BB는 게임 마스터로서의 일을 끝냈습니다! 남은 건 BB를 불러낸 마신 뿐이에요! / 로빈후드 : 게엑, 진짜냐…… BB 자식, 잠깐 눈길을 돌린 사이에 퇴장해버렸구만…… 하지만 확실히 불평은 나중이다, 상황에는 확실히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되지! 이야아, 훌륭해졌구만 아가씨! 완전히라고 말할 순 없다만, 음험 스토커 여자애로는 안 보인다고!? / 패션립 : 그건 옛날 이야기니까! 로빈씨는 조금도 바뀌지 않았네요! (전투) / 이름을 잃고만 남자 : ――――――――――. / 마블 : 우와아. 사이는 좋지 않았지만, 칼데아의 서번트였던 거지, 그는? 그런 사람을 용서없이 죽여버린다던가, 너무하지 않아? 이미지 바뀌어 보이는데, 구다오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남자의 목소리 : 아니. 이번에야말로 다음은 없다. 이 크레바스가 네놈의 무덤이다, 비스트Ⅲ. (사격 3연발) / SE.RA.PH 키아라 : 뭣!? / 멜트릴리스 : 당신―――――아직 움직일 수 있던 거야!? / 남자의 목소리 : 원래부터 시체니까 말이지. 의식만 남아있으면, 이 정도 일도 가능하다. 애초에, 남아있는 수액은 전부 썼어. 돌아갈 수 없는 일방통행인 건 서로서로 똑같은 거지. / SE.RA.PH 키아라 : ……믿기지 않아요. 이런 최고의 역전극에 찬물을 끼얹다니――――― 죽다 만 주제에, 아니, 이미 옛날에 죽은 시체 주제에, 어쩜, 어쩜 이리도 재미없는 남자인 건가요, 당신은! / 남자의 목소리 : 이제 와서 들을 것도 없지. 반면, 넌 매우 재밌군 그래. 악당이 죽는 꼴만큼 볼만한 구경거리도 없지. 그대로 느긋하게, 어울리는 말로를 보여달라고. / SE.RA.PH 키아라 : 같잖은 표현은 됐습니다, 질리도록 들었어요! 그렇고 말고요, 어차피 서번트가 쏘는 장난감 총에 불과합니다. 제 머리카락(마신주)은 튕겨내도, 이 팔(SE.RA.PH)은 튕겨내지 못하고 말고요. 움직이면 몸이 부서지지만, 완전히 무너지기 직전에, 멜트릴리스를 이 손으로 붙잡으면―――――! / 남자의 목소리 : 그에 더해 판단까지 느려터졌군. 자신의 몸이 가장 소중하다……그 자기애가 네 패인이다. / 멜트릴리스 : 잠깐, 지금 내 허리에 뭔갈 붙여――――― 거짓말―――――기다려, 기다리라고―――――! / (와이어 상승) / SE.RA.PH 키아라 : 무슨――――― / 남자의 목소리 : 뭐어. 이리하여 백조는 우아하게 날개를 펼쳐 떠나갔단 이야기다. 과욕이 탈을 불렀군. 그 덩치로는 날개짓하는 것도 떠오르는 것도 할 수 없을 테지. 강철처럼 가라앉아라. / SE.RA.PH 키아라 : 그, 런――――― 아―――――아아――――― ―――――닿지 않아. 멜트릴리스가, 떨어져 가고 있어――――― 내 SE.RA.PH(몸)가 녹아가고 있어――――― 그런―――――그렇게 기분 좋았는데. 그렇게 괴로웠는데, 그렇게나 시간을 들였는데――――― 저런, 저런 벌레들에게, 제 꿈이 강제로 깨워진다는 건가요―――――? 아――――― 아아, 아, 아아아아――――― 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파, 아파, 무너져 가, 내 몸이, 무너져 가고 있어……! 삶과 죽음이 번쩍이는 사이 윤회해서――――― 좋아, 아니야, 못 버텨, 버티지 못해요……! 아무나, 아무나 살려줘, 멈춰 줘, 멈추지 말아, 줘―――――! 아, 싫어, 싫어어어어어어어어! 싫어, 싫어요, 이런 건 싫어! 재시작! 재시작을 요구합니다……! 그도 그럴게, 그럴게――――― 사실은, 나, 아직 만족하지 않았는데에에에에에에에에!(앞으로 조금이었는데에에에에에에에!)" / 남자의 목소리 : ―――――나쁘지 않군. 최고의 단말마다, 셋쇼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 : 눈앞에 네가 있다는 건, 아무래도 누군가에게 불린 건 아닌 모양이군. / 에미야 얼터 : 그래. 내 꿈에 자리잡은 종양 같은 걸 거다. 네놈을 쓰러뜨리고, 마스터를 귀환시키겠다. 미안하지만 그걸 위해서 죽어라. / ??? : 그런 건 익숙하지, 익숙하다만─── 이 자리에서 내 목이 떨어져 나가기 전에, 생존본능을 행사하겠다. / 에미야 얼터 : ……호오. / ??? : 왜 화를 내지? 그걸 위해서 필요한 게 마스터 아니었나. / 에미야 얼터 : 아니. ……그렇군. 마스터, 우리가 귀환하기 위한, 마지막 전투다. 가자. / ??? : ───글쎄. 귀환할 수 있다면 좋겠군. (전투) / (공방) / ??? : ───! / 에미야 얼터 : ……어딘가, 묘하군. / 왜 그래? / 에미야 얼터 : ……총알도, 칼날도 명확히 너를 꿰뚫었다. 그런데, 왜 살아있지? / ??? : 당연하지. 서번트가 패배할 수는 없는 노릇이잖나. / (스르륵) / 에미야 얼터 : ───뭐라고. / 두, 두 명……!? / 에미야 얼터? : ……즉 그렇게 된 거다. 이해되지 않나, 내가 나라면. / 에미야 얼터 : ……. ……. ──────────아아, 그런 건가. 종양은 내 쪽이었나. (3차 재림) / 에미야 얼터(2차) : 그런 듯하군. 원래부터, 나나 너나 큰 차이는 없다. 기계적인 삶이 지나치게 단순화되어, 이미 자기 자신조차 애매하니 말이지. 그렇게 된 거다, 마스터. 조금 거리를 둬라. / ??? : ……(플레이어)를 구하러 온 건가? / 에미야 얼터 : 당연하지. 꼴이 이래도, 아직은 서번트라서 말이다. / ??? : 흥. 나는 분명 암세포(캔서) 그 자체다만. 너도 그렇게 되어가는 중 아닌가. 내 결말이나, 네 결말이나, 별반 다르지 않을 거다. / 에미야 얼터 : ……그럴지도 모르지. / ??? : 그래도, 내가 장해가 된다는 점은 명확한가 보군. 그렇다면, 결말은 하나 뿐인가. / 에미야 얼터 : (플레이어). 놈을 보지 마라. / ??? : 아니, 너는 봐야만 한다. 끝의 끝자락. 모든 것을 잃고 부패한 남자의 결말을. ───딱 맞는 결말 아니냐. 안 그런가? (척) (타앙) / (털썩) / 자기를……쐈어…… / 에미야 얼터 : 신경 쓰지 마라, 해결책에 지나지 않아. 가짜임을 알아채란 것도 무리가 있겠지. 그건 나나 다름 없었을 테니. 이 꿈에서는……아니, 꿈이라 불러야 할지도 불분명하다만. 곧 깰 거다. 그리고 잊어라. 이건 그저 불쾌한 악몽에 지나지 않아. 네가 잊겠다면, 나도 잊지. 안 그래도─── "불과 5분 전에 일어난 일마저, 한참 동떨어진 꿈 같거든. 나한테는" / (장소 변경) 에미야 얼터 : 깨어났나, 마스터. 내 영기에 이상이 발생한 모양이더군. 동시에 마스터의 바이탈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들었다. 소위 서번트의 꿈을 꾼다는 그거겠지. 보아하니 별 탈은 없어 보인다만, 나중에 멘탈 케어를 받아둬라. 그래서. 뭘 봤지? / 슬펐단 것만 기억나 / 에미야 얼터 : ……그런가. 하지만, 그 슬픔은 아마 필요치 않을 거다. 나는 한낱 탄환일 뿐이니 말이다. 이상도 사상도 없이, 쏘면 소실(로스트)될 뿐이지. 그러면 슬슬 가 볼까. 매일 하듯 세상을 구할 거 아닌가? (플레이어). 내 몸은 탄환. 언젠가 으스러질 날까지, 끝없이 쏘아지마. "거 좋군, 정의의 사자. ───왠지, 묘하게 울고 싶어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마슈 : 그 사이타마가 부활했다…… 라고요? / 다 빈치 : 그래, 그 유신도시였나? 확실히 소멸을 확인한 특이점이었을 텐데……. / 그 사이타마가……? MISO 포테이토, FUKAYA 파…… 유신 만쥬…… / 시온 : 과거 데이터와 좌표도 일치하고 있으니 틀림없습니다. 귀를 의심하는 것도 지당하지만 그건 단축(숏컷)하기로. 30분 동안 잔뜩 여러분 몫까지 제가 해 뒀으니까요. / 마슈 : 그,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조사를 하자는 이야기가 된 거군요. / 다 빈치 : 특이점을 내버려 둘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조사에 갈 멤버를 선정했는데……. / 사카모토 료마 : 우리가 레이시프트할 수 없는 건 뭐가 원인일까? / 시온 : 네, 아무래도 지난번 이 특이점에 침입했던 서번트의 영기는 튕겨 나가는 모양이에요. 내부의 프로텍트네요. 조사 중이지만 바로 해결하지는 못할 것 같아서 지난번 멤버와는 다른 팀을 보낼까 합니다. / 오키타 소지 : 어― 뭔가요, 그게. 모처럼 오키타 씨 대승리할 예정이었는데. / 다 빈치 : 그런고로 동행할 수 있는 조건에 들어맞는 사이타마에 가 본 적 없는 서번트를 선정했어. 들어와 줄래? / 헥토르 : 네네, 시간이 남는 아저씨야~. 요새 운동 부족이니 늙다리 나름대로 열심히 해 볼게. / 코지로 : 하하, 헥토르 공은 너무 겸손하군. 귀공이 늙다리라면 소인은 마을 사람A 정도 되려나? 특이점 지역은 일본, 무사시노쿠니라고 들었다. 그 지역의 서번트가 한 기 정도는 있어야겠지. / 마슈 : 헥토르 씨에 코지로 씨인가요. / 오키타 소지 : 드문 조합이네요. / 사카모토 료마 : 응, 둘 다 마스터의 호위에는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해. / 오카다 이조 : 허― 사사키의 코지로라잉. 뭐, 호위 실력은 내 쪽이 위라고 생각한당께. / 오료 씨 : 너 같은 개허접 마이너 히토키리보다 사사키 어쩌고 쪽이 당연히 낫지. 간류지마라고, 그 간류지마, 오료 씨의 마음보다 넓은 세토 내해의 명소다. / 코지로 : 핫핫하, 그렇게 칭찬받으면 약간 진정이 안 되는구려. / 헥토르 : 그래서 동행하는 건 아저씨랑 코지로 나리뿐인가? / 오다 킷포시 : 오래 기다렸지! 그리고 나, 오다 킷포시다! / 마슈 : 어? 하지만 노부나가 씨는 지난번 사이타마에……. / 오다 킷포시 : 그게 나도 신기하긴 한데 말이지. 시끄러운 나랑 마왕인 나는 간 걸로 되어 있지만 나는 가지 않았다는 취급이거든, 이게. 뭐, 그 녀석들이랑 난 가까운 듯하면서 상당히 거리가 멀거든. / 오키타 소지 : 그, 그럴 수가, 말도 안 돼. 아뇨, 확실히 킷포시 씨는 놋부처럼 바보 같은 느낌이 안 들지도 않는데요. / 오다 킷포시 : 핫핫하! 바보 취급하는 건 알겠군, 히토키리. / 마슈 : 그럼 킷포시 씨를 더해 3명인가요. / 오다 킷포시 : 어이쿠, 미안하지만 내가 데려온 사람이 한 명 더 있다. 어이, 너, 인사 정도는 하지 그러냐. / 에미야 얼터 : 같은 조직의 서번트다. 인사할 필요는 없어. 브리핑이 끝나는 대로 일을 시작할 뿐이다. / 오키타 소지 : 에미야 얼터 씨인가요. 아니, 놋부가 아니라 킷포시 씨, 데려왔다니 아는 사이였나요? / 오다 킷포시 : 으하하하하하! 이 녀석이랑은 가끔 술을 마시는 사이지. 늘 이런 가신을 갖고 싶다고 생각했었지. / 에미야 얼터 : 미안하지만 상사는 갖지 않는 프리랜서다. 기업에서 근무할 생각은 없다. 하물며 노부나가 공의 밑이라니 무리난제의 안건이 뻔히 보인다. 블랙인 건 리큐 거사 정도만 있으면 충분해. / 오다 킷포시 : 물론 무리난제도 유능하다고 예상했기에 주는 것이지. 뭐, 그건 다음 기회로 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요시다 총수 : 말해도 모르겠나요, 아니, 말해도 모르는 게 자네란 인간이지. 에미야 얼터 군, 수고를 끼치게 해서 미안하지만 그 무례한 녀석을 조용하게 만들어 주게. / 에미야 얼터 : ―――닥쳐라, 새대가리. 추억 이야기는 거기까지다. / 타카스기 신사쿠 : 누가 새대가리야, 누가. 아니, 뭐야? 아는 사이인가? 어? 네 서번트? 뭐야, 배신당했잖아. 역시 글러 먹었네, 칼데아. / 에미야 얼터 : 말해도 모른다, 라는 건 그 말대로인 모양이군. 방아쇠를 당기면 조금은 깨닫겠나? / 타카스기 신사쿠 : 쳇…….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요시다 총수 : 타카스기 중공이란 놈들의 상황은 어떤가요, 에미야 얼터 군. / 에미야 얼터 : 세력을 확대하고는 있지만 어차피 급조 조직이다. 겉보기엔 괜찮지만 여기저기 구멍투성이야. / 요시다 총수 : 그렇습니까. 어찌 됐든 그들은 아무것도 못 하겠죠. / 에미야 얼터 : ……겉보기엔 괜찮다, 라고 했잖아. 얕보면 큰코다칠 거다. / 요시다 총수 : 흠, 칼데아의 마술사 군은 만만치 않다라는 건가요. 충고, 감사합니다. / 기병대원 : 총수님, 보고할 것이 있습니다! / 요시다 총수 : 왜 그러나요, 혹시 타카스기 중공이 무슨 공격이라도 해 왔나요? / 기병대원 : 아, 아뇨, 공격해 온 것은 혼노지 물산이라고 자칭하는 신흥 기업입니다! / 요시다 총수 : 혼노지…… 물산? / 혼노지 물산 가신 : 영주님 계획대로 대인기이옵니다! / 오다 킷포시 : 왓핫핫하! 회사라는 것은 잘 모르겠다만 해 보니까 잘 풀렸군, 역시 나! 만쥬랑 다이후쿠로 질려 버렸다고 생각했기에 간장 듬뿍 센베이가 대박 났어. 이름하여…… 노부나가표 『그랴 센베이』! / 요시다 총수 : 오다 노부나가가 이끄는 신흥 기업인가요? 에미야 얼터 군, 혹시 자네가 말했던……. / 에미야 얼터 : …………. (※진심으로 어이없어 하는 중) / 요시다 총수 : 에미야 얼터 군? 몹시 초췌해 보이는데, 괜찮습니까? / 에미야 얼터 : ―――문제없다, 회복했어. 그래. 저것도 칼데아의 서번트다. 하지만 녀석들에게 합류하지 않고 멋대로 움직이고 있지. 예상 밖인가? 나도 예상 밖이야. / 요시다 총수 : 흠, 아마 제 다이후쿠 탓이겠죠. 저 다이후쿠의 심취 효과는 저보다 높은 카리스마 소유자에겐 효과가 안 좋아요. 효과가 이상해졌거나 폭주하고 있는 거겠죠. / 에미야 얼터 : 이상해졌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위안이 되는군. 저게 본모습이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으니. 폭주하고 있다면 당신의 적은 아니야. 나와 마찬가지로 당신에게 손댈 수는 없으니까. / 요시다 총수 : 자네를 강제로 사역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에미야 얼터 : 성배로 강제로 따르게 해 놓고 묘한 남자군. / 요시다 총수 : 어쨌든 그 오다 노부나가 공이 나타나다니 저도 경악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이런 기회는 둘도 없을 테니 만나 보도록 하죠. / 에미야 얼터 : 앞선 공장 건도 그렇지만 톱이 일일이 스스로 나가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 / 요시다 총수 : 이건 천성이라서 제 눈과 발로 확인하지 않으면 성에 안 차거든요. / 에미야 얼터 : 호위는? / 요시다 총수 : 아뇨, 이럴 때는 혼자가 제일입니다. / 에미야 얼터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제16대 쇼군 도쿠가와 쿠로후네 : 아, 아직이다…… 뭘, 몇 번이든 기다리면 된다…… 우리는 그렇게 막부에서, 이 나라에서 백성을 먹어 치워 왔다……. 영원히, 영원히 말이다……! / 에미야 얼터 : ……호되게 당했군. / 그런데도 쿠로후네의 잔해로 몸을 유지할 줄이야. 살기 위한 발버둥, 아니, 죽을 만큼 발버둥이라고 해야 되나. / 제16대 쇼군 도쿠가와 쿠로후네 : 오오…… 그렇지, 아직 네놈이 있었구나. 다이후쿠의 효과로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네가. / 에미야 얼터 : …………. / 제16대 쇼군 도쿠가와 쿠로후네 : 그래, 놈들을 죽여라, 몹시 지친 지금이라면…… 네놈이라면 뒤에서 쏘는 것도 손쉽겠지. / 에미야 얼터 : 그것이 마지막 명령인가. 알겠다. / 제16대 쇼군 도쿠가와 쿠로후네 : 으윽?! 무, 무슨……?! / 에미야 얼터 : 아무래도 상관없는 일이라서 말하지 않았다만. 난 미각을 잃어버린 상태다. 단맛을 맛보고 싶어서 다이후쿠라는 걸 입에 댈 이유가 없다. 다이후쿠의 세뇌는 처음부터 없었다. 나는 성배와 그 남자의 목적을 인정했을 뿐이다. 요시다 쇼인에게 받은 강제(기아스)는 타카스기 중공과 싸울 것, 그것뿐이다. 그 타카스기 중공도 사라졌다. 남은 건 성배에 씌인 오염을 제거한다, 늘 하던 일을 할 뿐이다. / 제16대 쇼군 도쿠가와 쿠로후네 : 네, 네 이놈…… 하지만 이런 탄알 따위로 우리는……! / 에미야 얼터 : 『무한의 검제(언리미티드 로스트 워크스)』. / 제16대 쇼군 도쿠가와 쿠로후네 : 뭣?! 이건…… 몸 안에서……?! 으그, 그그그!!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에미야 얼터 : ―――뭐야. 제대로 통하잖아, 내 보구. 이번엔 상대가 나빴군. 사사키 코지로와 타카스기 신사쿠. ―――하여간. 어느 쪽도 방심할 수 없는 미남이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재규어맨 : …………당신과, 그 자식을, 나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8 저 이제서야 알았는데요 당신이 아는 분이 입신해 오신 것 같군요. 구원에 찬동하고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었다는데 당신은 왜 방해를 해버린거죠? / 그녀에게는 교단에 대한 신앙심이 없다. 아들이 불치병에 걸려 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교단을 위지할 수 밖에 없었다. 그저 그만한 일이다. 교단은 분명히 인류를 구할 것이다. 하지만 그 구세의 끝은 또 다른 지옥이다. 지금이라면 아직 돌이킬 수 있다. 모든 것이 썩기 전에 교주를 말린다. 배제 대상은 교단이 아니다. 표적은 교주뿐이다. 오직 구원받은 신도들에게 세계를 침범하는 독은 없다. 하지만 강행 수단으로 나설수록 교주를 지키는 그들의 의지는 강해졌고 그 저항은 이미 이해하고 있었다(타이가가 에미야를 권총으로 겨누는 그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스 심해전뇌낙토 SE.RA.PH의 내용

*29 BB : ……흐응. 이야기, 빠르시네요. 뭐, 그건 그거대로 찝찝함이 없으니 좋지만. B랭크인 서번트 1마리, 여기서 짓밟아 으스러뜨릴 참이었습니다만, 당신은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로 살아남을 찬스를 주도록 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잔느 얼터 : -사룡 포효! / 에미야 얼터 : ...윽?! 설마 이 녀석..! / 잔느 얼터 : 후하하하하! 패배할 바에는 모조리 죽일거야 모조리 죽일거야! 그 정도는 읽어내라고, 이 잘바보! (잘난척 하는 바보의 생략) / 에미야 얼터 : 자폭이라고..! 에이, 원본과 비슷할 정도로 민폐인 돌격녀다! 시간에 맞을까...?! / 잔느 얼터 : 이거든 저거든 깔끔하게 태우고 폭발시켜 끝이라는 말이야! "울부짖어라, 나의 분노여(라 그롱드밍 뒤 엔)"!! / (폭발) / 에미야 얼터 : 여기에 있어도 열기가 전해져 오는군. 과연 그 잔다르크를 태운 처형의 불길. 뭐, 저것은 그녀의 환상(이미지)지만. 가짜인 그녀는, 실제로 어느정도였는지 따윈 알지 못하는거다. 자기 상상이 미치는 한 최대의 불길으로, 그것을 재현하는 것에 불과하다. 아쉽군. 저것을 수하로 두고 싶었다. 돌격 밖에 장점이 없는, 쓸데 없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 짐승을 다루는 것처럼 했으면 되었을텐데. 뭐 좋아, 저런 폭발적인 화력은 여차하면 상황에 혼돈을 불러일으킨다. 그럼, 내 대신 그대로 두도록 하지. / 잔느 얼터 : 크, 헉...! 헉, 헉, 헉.... 저, 자식... 최후의 최후에, 방패로 튕겨낸 걸로 모자라, 탈출해버렸어...! 웃기자마, 저 빌어먹을 자식! 다음에야 말로, 죽여...주..마... 아아, 정말. 한걸음도 못 움직이겠잖아. 흥, 아무래도 좋아. 화형 당하는 것보다는 길거리에서 죽는 편이, 훨씬 훨씬 나아. ...몸에 지닌 것 전부 털려서, 강에 버려져 사라지든가, 노리개가 되어 사라지든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비웃는 철의 마음 : A. 반전할 때 부여된, 정신 오염 스킬. 정신 오염하고는 다른, 고정된 개념을 강제 당하는, 일종의 세뇌에 가깝다. 부여된 사고는 인리 수호를 우선 사항으로 하여, 그것 이외의 모든 걸 저버리는 수호자 본래의 존재 방식을 좋다 치게 된다. A랭크가 부여되지 않는다면, 이 남자는 반전한 상태에서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2 투영마술:C (조건부로 A+). 보구를 이미지로 수 분간 복제하는 마술. 아처가 애용하는 [간장.막야]도 투영마술로 만들어낸 것. 투영하는 대상이 [검] 카테고리일때만,랭크가 비약적으로 올라간다. 이 [몇번이고 위작을 준비할수있다]라는 특성에서 에미야는 투영한 보구를 파괴,폭발시키는 것으로 순발적인 위력향상을 가져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3 방탄가공: A. 최신의 영령에 따른 [화살막이의 가호]라고도 말할수있는 스킬. 방탄, 이라고 기재되어 있지만 고속으로 비행하는 투척물이라면 대부분 튕겨내는것이 가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4 『무한의 검제』랭크 : E~A++. 종류 : 대인 보구. 레인지 : 30~60. 최대 포착 : ?. 언리미티드 로스트 워크스. 무한의 검제는 검을 벼리는 것에 특화된 마술사가 생애를 걸고 도달한 하나의 극치다. 이 고유 결계에는 그가 본 「검」의 개념을 가진 병기, 그 모든 것이 축적되어있다. ……만, 이 남자의 『무한의 검제』는 놀랍게도 상대의 체내에서 생겨난다. 극소의 고유 결계는, 체내에서 엄청난 위력으로 상대를 파열시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5 간장・막야 (권총). 딱히 무기에 구애될 필요같은 건 없다. 마력이 잘 통하고, 파괴력이 있다면 그걸로 된다. 제작자의 마음가짐 따위 엿이나 먹으라 해라. 무기는 효율 좋게 무언가를 살해하기 위한 도구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떠맡은 자의 긍지 따위 웃음이 나온다. 사람을 죽일 뿐인 물건에 대단한 이유를 붙이지 않으면, 사람을 죽이지도 못하는 무능함을, 나는 경멸한다. 핫, 뭐냐, 그 화가 났다는 듯한 표정은. 그러면, 그 총을 들도록 해라. 내 머리를 쏴서 뚫어버리면, 불쾌한 말은 사라지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에미야 얼터 인연예장 간장 막야(권총) 설명

*36 멜트릴리스 : 당신―――――아직 움직일 수 있던 거야!? / 남자의 목소리 : 원래부터 시체니까 말이지. 의식만 남아있으면, 이 정도 일도 가능하다. 애초에, 남아있는 수액은 전부 썼어. 돌아갈 수 없는 일방통행인 건 서로서로 똑같은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코지로 : 그것은 약간 인식 차이가 있는 의견이다만 지금은 넘어가겠소. 보시게, 그 남자가 왔군. 잡담이 통하지 않는 고지식쟁이가. / 에미야 얼터 : 통하지 않는 게 아니라 하지 않을 뿐이다. 일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싶으니 말이다. / 타카스기 신사쿠 : 하여간 근면한 놈이군. 그렇게 일해도 놀 틈은 없잖아. 놀기 위해 일하는 거야, 인간은. 우와! 문답무용이라니 정말 고지식하네, 저 녀석! / 코지로 : 그렇다고 했잖소? 그렇기에 소인이 화려하게 받아치도록 하겠소이다. 저 남자의 상대는 내가 적임이다. 지난번은 무승부. 이번엔 결판을 내 보도록 할까. / 타카스기 신사쿠 : 좋아, 맡길게. 원한다면 멋지게 동반 소멸해도 상관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코지로 : ―――비검 『츠바메가에시』. / 에미야 얼터 : ……피할 수가 없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동반 소멸을 노렸다만――― 어째서 네놈의 가슴은 터지지 않았지? / 코지로 : 승부를 가른 것은 갑옷의 차이다. 옷이 날개, 금의환향, 이란 말이지. 타카스기 공의 강화, 참으로 기개 넘치는 몽상. 귀공의 보구를 종이 한 장 차이로 막아 주었다. 이게 수수하다니 오쿠니 공도 입이 참 험하군. 덕분에 별 재주도 없는 소인도 일기당천의 병사구려. / 에미야 얼터 : ……그런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나, 네놈. / 에미야 얼터 : 무명이라고는 해도 검성의 위치에 있는 남자가 자신을 재주 없는 은둔자라고. ―――과연. 그렇다면 영령이라고 해도 타카스기의 보구는 파격적으로 기능한다, 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인연 레벨 5) 나갈 차례인가, 좋아, 가볼까, 마스터. 알고 있어. 약한 걸 구하고, 강한 걸 꺾는 평소의 그거잖아? 좋잖아, 정의의 아군. 왠지, 묘하게 울고 싶어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에미야 얼터 마이룸 대사

*40 썩지 않은 자신을 보는 건, 매우 싫은 일이군. 하긴, 저쪽에서 보자면 죽이고 싶을 만큼 역겨운 사람이겠지만 말이지. 나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에미야 얼터 마이룸 대사

*41 에미야 얼터 : 당연히 있는 건 나라는 이야기다만. 늦었군, 구다오. / 에미야는 에미야지만 얼터한 에미야 선배! / 멜트릴리스 : ―――――어째선데!? 웃기지 마. 체인지야, 체인지! 당신, 어디의 누구야! 그 아니꼬운 돈 후안을 내놓으라고! 이제와서 그딴 거 어찌되도 좋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 정도는 보고 싶긴 하다고 생각한 내 소녀 마음을 어떻게 케어할 생각!? / 에미야 얼터 : 호오. 아무래도 그쪽의 나와 다소 인연이 있는 모양이군. 그건 재난이었겠지. 확하고 짜증나게 하니까 말이야, 그 남자는. 허나 난 이와 같이 타인이다. BB의 방해로 말이지. 녀석 대신 핀치 히터란 거다. / 멜트릴리스 : 이 무슨 일―――――말이 다 막혀. 마지막까지 내 생각대로 안 되는 거네, 그 남자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셋쇼인 키아라 : 이 여자의 내정, 내용에는 딱히 의견이 없다. 그저 그 자세가 사회에 전파되고, 해악이 된다면 몇번이라도 죽일 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3 에미야 얼터 : 흐응……. ……음. 지름길이 나타났나 보군. 와라, 꼬맹이. / 보이저 : 응. / 마리 : 저 애, 에미야는 안 무서워하는구나. 좀 마음 상하는걸. (중략) 보이저 : …………미안해. 에미야……너는, 착하구나. 고마워. 에리세를, 위해 줘서. / 에미야 얼터 : ……그러지 마라. 나는…………. 곧 에리세를 따라잡을 거다. 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빨갛고 펄럭대는 양복을 입은 아처가 있잖아? 난 그 놈은 거북해 보고 있으면 그… 등이 근질거린다고. 젠장할… 충술사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파티에 에미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5 에미야 얼터? 이제 이쯤 오면 뭐가 뭔지 알수가 없구만. 근질거리진 않는다만 불편해. 애초에 무기 다루는 방식이 잡스럽기 짝이 없어. 그거냐? 실리주의에 찌들었다는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센지 무라마사 파티에 에미야 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6 에미야 얼터 : 뭐라고 하는 거야 이 바보가! 칼과 총 중 어느 쪽을 쓸 건지 확실히 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7 오다 킷포시 : 어이쿠, 미안하지만 내가 데려온 사람이 한 명 더 있다. 어이, 너, 인사 정도는 하지 그러냐. / 에미야 얼터 : 같은 조직의 서번트다. 인사할 필요는 없어. 브리핑이 끝나는 대로 일을 시작할 뿐이다. / 오키타 소지 : 에미야 얼터 씨인가요. 아니, 놋부가 아니라 킷포시 씨, 데려왔다니 아는 사이였나요? / 오다 킷포시 : 으하하하하하! 이 녀석이랑은 가끔 술을 마시는 사이지. 늘 이런 가신을 갖고 싶다고 생각했었지. / 에미야 얼터 : 미안하지만 상사는 갖지 않는 프리랜서다. 기업에서 근무할 생각은 없다. 하물며 노부나가 공의 밑이라니 무리난제의 안건이 뻔히 보인다. 블랙인 건 리큐 거사 정도만 있으면 충분해. / 오다 킷포시 : 물론 무리난제도 유능하다고 예상했기에 주는 것이지. 뭐, 그건 다음 기회로 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에미야 얼터 : 그렇게는 안 둔다! / 코지로 : 저리는 메기! / 에미야 얼터 : ―――어새신! / 코지로 : 자, 문이라기엔 조금 작지만 이 앞으로는 한 발짝도 못 지나간다. 나라를 위해, 사람을 위해, 그런 것 따위 나에게는 상관이 없는 일. 단지 일념, 일생에 걸쳐 홀로 꿈을 좇았다. 그 극치를 보고 가도록 하게나. 희미해진 눈이라도 보이는 것이 있겠지. / 에미야 얼터 : ―――몽상을 안고 아사라. 이해가 안 되는군, 검술가라는 놈들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포장마차 주인 : ―――나왔소. / 에미야 얼터 : …………. / 이즈모노 오쿠니 : 거기 계신 눈매 사나운 남성분…… 아니, 요시다 님의 심복, 에미야 얼터 님이신가요? 옆자리, 비어 있을까요? / 에미야 얼터 : 안 비어 있다, 꺼져. / 이즈모노 오쿠니 : 잔자부로, 비어 있답니다! 이쪽, 이쪽으로! / 잔자부로 : 후래삼배, 자안! / 이즈모노 오쿠니 : 대장, 저는 미즈와리, 잔자부로는 온더록으로. 그리고 무랑 계란도 주시겠어요? / 에미야 얼터 : ……사람 얘기를 안 듣는 건가? / 이즈모노 오쿠니 : 자자, 이제 곧 이 특이점도 사라질 테니 그쪽이 칼데아에 돌아갈 때까지 잠깐 정도는 괜찮지 않습니까. 게다가 이번엔 무대 뒷일만 하고 성과는 없었지요. 한잔 정도는 얻어 마셔도 벌은 안 받지 않겠어요? / 에미야 얼터 : ……흥청대는 표류자 같으니. 마시는 건 상관없다만 방해는 하지 마라. / 이즈모노 오쿠니 : 하아~ 이번엔 서로 손해만 보는 역할이었지요. / 에미야 얼터 : 방해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 / 이즈모노 오쿠니 : 네, 그럼 요시다 쇼인 님께 / 이즈모노 오쿠니 : ……건배. / 에미야 얼터 : …………. / 에미야 얼터 : …………그런데. 그 승병 안에는 누가 들어 있는 거냐? / 이즈모노 오쿠니 : 푸흡! 아니,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잔자부로 안에 사람 같은 건 없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우와, 쌍권총잡이냐. 저 에미야란 놈, 상당한 명수네. 탄환을 맞은 상대가 왠지 몰라도 폭발했는데? 어? 고유결계? 무서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기타니 젠쥬보 파티에 에미야 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1 그도, 총을 쓰는구나. / 너, 술은 마실 수 있나? 테킬라는? ……헤에, 그런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쌔신 에미야 파티에 에미야 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2 잔느 얼터 : 이... 서번트 주제에 최신식틱한 총 따위 쓰지 말라고..! 건너라면, 빌리 더 키드 정도가 아슬아슬한 레벨일텐데..! / 에미야 얼터 : 세상 일에는 뭐든 예외가 있다. 세상에는 자신의 무기를 근본부터 개조하는, 괴짜도 있다는 거다. 검이 총보다 강한 것은, 서번트들 사이에선 상식이지만... 그것도 다루는 방법, 노력 여하에 달렸다는 거다. / 잔느 얼터 : ...! 그거, 원래는 검이네. 자기개조하여, 악취미한 총으로 완성했다는 거군! 변태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타마모캣 : ? 으므, 무지막지하게 아프지만, 치명상은 아닌 거구나. 디트로이트의 에미야, 줄여서 데미야여, 이건 대체? / 에미야 얼터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스즈카고젠 : 그야 떨어질 수밖에 없지. 거기 마피아, 밧줄이나 사다리 같은 거 갖고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멜트릴리스 : (바―――――! 누구나 일부러 피하던 화제를 말해버린 거네, 저 캣……! 하지만 나이스, 나이스 어시스트! 한 번쯤 그렇게 말해버리고 싶었다고!) / 에미야 얼터 : 흥. 적당히 할 생각은 없었다. 난 마술회로를 보는 게 전문이라 말이지. 네 영기에서 탁해진 부분이 있어서, 그게 KP라 보고 관통했을 뿐이다. ……우연찮게, 비슷한 증상을 알고 있었으니까. 살지 죽을지 반반인 거친 치료법이다. 감사를 들을 필요도 없어. 민폐다. / 타마모캣 : 오오오. 하드보일드한 거구나, 데미야는. 캣의 호감도가 좀 올랐다! / 에미야 얼터 : - 민폐라고 말했잖냐. 그 입은 고장난 수도꼭지냐? 토사물을 토해내는 드렁크인가 뭔가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에미야 얼터 : ……크런치 용인 와이어라면 연성 가능하다. 마력으로 연장할 수도 있다만, 해봐도 5km 가 한계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에미야·얼터 : 내가 줄 수 있는 건 이런 건가. / [와이어?] / 에미야·얼터 : 맞아. 나락에 떨어졌을 때는, 그걸 허리에 차둬. 엄청 긴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라면 그걸로 끌어올려 주마. 공교롭게도, 내게는 구해내야 할 상대가 짐작 가지 않아. 그렇다면 나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마스터가 가지고 있는 게 좋겠지. / [저기…… 고마워] / 에미야·얼터 : 폐품 회수에 감사를 하다니, 참 성실하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세이브·와이어 : 에미야(얼터)가 준 선물. ㅡㅡㅡ올라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말해라. 사양도, 가책도 없이, 끌어올려 주마 백조 같은 우아함은 없더라도, 그 보기 흉하게 필사적인 면은 무엇보다 인간적인 점이야. 그렇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에미야 얼터 발렌타인 예장 설명

*59 ……아처, 총 마니아인건가. 하지만, 그렇다면 활이 아니라 총을 애용하는 게 맞지 않나……? / 아처 : 음? 그거야, 총도 필요에 따라 쓰긴 하지만…… 여기서 상대는 영자체니 말이야. 별로 총이 유효하진 않아. 애초에 총에는 그닥 불타오르지 않아서. 제압력은 뛰어나지만 탄환에 마력을 싣지 못하거든. 이 서번트 전에선 상대의 영자방어를 어떻게 부술지가 중요하지. 총으로 할 수 있는 건 속임수 뿐 이야. 뭐, 근대병기를 자신의 기원으로 하는 영령이라면, 이야기가 또 달라지겠지만. / 그렇구나……그런, 아까 토해낸 열변은 뭐야? 핸드건,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그렇게나 자세히 아는 거야? 그게 아니면 진짜가 아닌 모조품…… 모델 건이 좋다던가? 아처 : 모델건도 나쁘진 않지만……쓸 일 없는 기능성이라 생각하니 맥이 빠져서, 별로. 결국, 산건 한 자루뿐이었어.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60 에미야 : 미안하지만, 그 건에 대해선 전면 부정하도록 하지! 내게 있어선 아무런 관련도 없는 일이니까 말이야! 에이잇, 부끄러운 줄 알아라, 부끄러운 줄! 쌍권총이라니, 이 자식――――― 그런 거, 누가 쓰더라도 멋있는게 당연하잖냐……! 젠장, 나(オレ)도 쓰고 싶었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로스트맨 : 여담입니다만, 로스트맨이 마지막에「번뜩」하고 재기동한 건, 키아라 그를 바보취급해서가 아니라, 무명의 영웅을 배척했던 사람들을 바보 취급했기에 일어난 거야. 「그걸 듣게 된 이상 가만히 있을 순 없지」라고。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7년 5월 12일자

*62 에미야·얼터 : 호오, 초콜릿을 주는 건가. [혹시 못 먹어?] / 에미야·얼터 : 괜찮은걸, 나쁘지 않아. 당신도 내 마스터다워졌어. "미각 같은 건 남아있지 않은 내게, 초콜릿이라니 말이지." / [미, 미안해!] / 에미야·얼터 : 사과할 필요는 없어. 선의란 것은 줄 같은 거다. 걸쳐진 사람은 까칠하지만, 겉으로는 매끄러워 보이잖아? 외관이 좋아보이게 된다면, 그건 그것대로 도움이 되는 거야. 무엇보다ㅡㅡㅡ 선물의 본질은 진심이란 거다. 이런 경우 맛은, 어떻든 상관없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에미야·얼터 : ……………역시, 맛은 없나. 게다가 서번트에게는 영양도 되질 않지. 군용 식량이 더 낫다고 할 수 있겠군. 하지만…… 일기에 쓸 항목으로 보자면, 이 날 만의 특수 사항이란 건 틀림 없겠지. 하지만, 덩치 큰 남자가 일기를 쓴다는 건 참 공언하지 못할 일이군. 내일의 일조차 불확실한 남자의, 그 하루를 적어뒀을 뿐인 물건이지만ㅡㅡㅡ 그러면. 언젠가, 의미 불명인 항목을 되돌아봤을 때, 쓴웃음을 지을 정도의 무게는 됐어,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에미야 얼터 : 몹쓸 늑대로군. 심야의 흉행은 한 명까지 아니었나? / 마슈 : 에미야 씨! 아뇨, 『자유와 정의의 기사』였죠! / 에미야 얼터 : ……그 두통이 이는 역할은 뭐지. / 마슈 : 저희를 남 몰래 지켜주셨잖아요. / 에미야 얼터 : ……흥. 글쎄, 모르겠다만. 이유 따윈 잊었다. 하지만 짐승 사냥 기술이라면 몸에 배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에미야 얼터 : "애송이, 할 말이 있다면 해라. 영령도 사고가 문드러지는 속도는 의외로 빠르거든. 특히, 이런 부류의 『사람들의 이상』 계열은 더욱."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에미야 얼터 : 하! 제대로 돼먹은 게 아니겠지. 나처럼 죽이는 재주밖에 없는 서번트와 연을 맺어 봐라. 어떤 정상인이라도 멀쩡한 죽음을 맞이할 수 없어질걸. / 보이저 : 너는, 정상이, 아니야? / 에미야 얼터 : 음……? ───그렇지. 나는 무기, 병기, 흉기다. 죽이는 기능 말고는 가진 게 없지. 그 목적만을 위해 존재한다. 하지만 그걸 물어서 어쩔 거지? 잡담은 집어치워라. / 보이저 : 나, 궁금했어. 너는, 왠지……비슷하거든……. / 에미야 얼터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마슈 : 이번 소세계는 규모가 많이 작아 보이는데요…… 저건 도시……아뇨, 서양풍의 소박한 농촌……처럼 보여요. / 그럼 여유로운 게임이면 좋겠다 / 에미야 얼터 : 깡촌이라고 해서 힐링과 인정이 넘칠 거란 건 어수룩한 놈들의 이기적인 환상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버그 수정 1. 기간 한정 Fate / Requiem × Fate / Grand Order 협업 이벤트 ""Fate / Requiem "반상유희묵시록」에서 특정 퀘스트 어드벤쳐 파트를 미감수 상태의 텍스트 및 연출로 공개해 버린 불편을 수정. / ※ 대상의 퀘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Fate / Requiem "반상유희묵시록 프롤로그 / ·「Fate / Requiem"반상유희계시록 1 게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홈페이지 2020년 5월 29일자 공지

*69 재차 재공지. "Fate/Requiem×Fate/Grand Order"콜라보 이벤트 "반상유희묵시록" 시나리오를 담당했습니다. 원작+콜라보 플롯은 메테오씨, 그리고 스토리는 나스키노코 씨를 비롯해서 시나리오 팀의 감수를 (이번에먀 말로 제대로!) 받았습니다 나스키코씨를 비롯해 시나리오팀의 감수를(이번이야말로 제대로!) 받고 있습니다. - 키무라 코우 2020년 5월 29일 트윗

*70 에디슨 : 하여튼! 게임은 시간 낭비라네! / 에미야 얼터 : 동감이다. / 엘레나 : 어머……나왔구나. 괜찮을까……? (속닥) / 마슈 : ……예상 밖의 대면이긴 하네요. 더더욱 위험한 예감이…… (속닥) / 에디슨 : 이해자인가! 자네의 됨됨이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친구라 부르겠네! / 에미야 얼터 : 친구라고? 내가? 시덥잖은 기만은 집어치워라. 그보다 똑바로 말을 하지 그러나─── 게임 따윈 쓸모없는 놀이. 위선자들의 추한 심심풀이. 시간을 아무리 들여도 허무밖에 남지 않지. 그렇기에 근절해야만 한다. 혼까지 다 썩어 버리기 전에. 네가 하고 싶은 말은 이런 것 아닌가? / 에디슨 : 으음……. 아무리 나라도 그토록 단언하기는 망설여지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수정 전

*71 에미야 얼터 : 동감이로군. 솔로플레이도 그렇지만, 파티 플레이 게임 만큼 추악한 것도 없지. 싸움은 전장에서나 해야할 물건이야. 가정으로 들고간다니 제정신이 아니지. / 엘레나 : 우와.... 게임이라고 해도 농담이 아니라 진짜 데스게임을 할거 같은 사람이 와버렸네... / 마슈 : 그, 그러게요. 확실히 예상 밖의 조합입니다. 점점 위험한 예감이 들어요. / 에디슨 : 이해자인가! 자네의 됨됨이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친구라 부르겠네! / 에미야 얼터 : 프렌드 등록인가. 물론, 거절하도록하지. 그것보다도 확실히 말해두는게 어떠냐. 게임 따윈 쓸모없는 놀이. 위선자들의 추한 심심풀이. 시간을 아무리 들여도 허무밖에 남지 않지. 눈 앞에 해야할 일을 외면하고 다른 걸 한다니, 그야말로 악마의 유혹이다. 즉, 뿌리째 뽑아서 통제하고 바로잡아야만 한다. 당신이 말하고 싶은건 그 말이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수정 후

*72 다 빈치 : 여어, (플레이어). 보다시피 이래. 그렇게 북적였는데, 텅텅 비었어. / 사라졌다니……다들 대체 어디 갔어!? / 다 빈치 : 아마 영자전이(레이시프트)에 가까운 현상으로 추측돼. 서번트들은 영자 다이브를 통해 다른 위상으로─── / 다 빈치 : 게임 속으로 보내진 모양이야. 심지어 그 수수께끼의 게임 속으로. / 마슈 : 서번트를 빨아들이는 게임……!? / 아, 아니……아슬아슬하게 있을 법 한가……? / 다 빈치 : 교신을 확립해 보려고 했는데 잘 안 돼. 자력으로 귀환하기도 힘들 거야. / 마슈 : 게임 속에 갇히신 건가요……! / 너서리 라임 : 게임 속으로 뛰어들었구나. 끝도 없이 추락했구나. / 에디슨 : 내 판단이 옳았군! 게임을 금지해야 했어! / 에미야 얼터 : 이거 잘 된 일 아닌가. 말끔히 사라져서 모조리 끝났군. 후련해졌어. 그거면 되지 않나? / 될 리가 없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수정 전

*73 에미야 얼터 "발언은 옳았지만 실행이 늦었군. 뭐, 그것도 이번에는 나쁘지 않은 결말이지만. 나태한 서번트들은 말끔하게 사라져버렸다. 칼데아의 작전실행력이 올라갔다는 거다." / 정말, 얼터 씨는 그렇게 악역 흉내를...... / 에미야 얼터 "악역 흉내가 아니다. 누구도 입에 담지 않는 진실을 말하고 있을 뿐이지만. 구조하러 간다면 따를거다. 이번에는 그런 임무라고 매듭짓고서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수정 후

*74 에미야 얼터 "따라가 주지. 비웃기 위해서 말이야. 과연 어떤 촌극이 벌어지고 있을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수정 전

*75 에미야 얼터 ".......캐스터만으로는 믿음직스럽지 않군. 과연 어떤 촌극이 벌어지고 있을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수정 후

*76 Q. 4주년 인터뷰 때 "아르토리아 릴리나 에미야 얼터가 등장한 건 타케우치의 고집때문이었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이 1년간, 그런 제안으로 만들어진 서번트는 있었나요? / 타케우치 : 그런 내용은 기획회의에서 모두가 각자 여러가지 제안을 할 때에 누구나 말하는 거니까요. 저 혼자 고집부려서 캐릭터를 만들었단 건 전혀 아니에요(웃음). / 나스 : 하지만 에미야 얼터는 "싫어"라고 3번 정도 말했는데. / 타케우치 : 출시때라면 또 몰라도, 그 때는 캐릭터를 잔뜩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요. 최근에는 많이 달라져서, 우선 어떤 걸 원해지고 있는가, 뭐가 필요한가 하는 부분에서부터 제대로 짜내기 시작합니다. 단순히 발상이 떠올랐다고 바로 만들지 않아요(웃음) / 나스 : 에미야 얼터를 만들기 싫어했던 이유는, 이 캐릭터를 성립시키기 위해선 엄청나게 칼로리를 쓰기 때문입니다. 에미야를 부정하지 않고 에미야 흑화 버전을 만드는 거니, 자칫 잘못했다간 에미야 자신을 더럽히는 꼴이 되어버려요. 그러면서도 모두에게 사랑받는 캐릭을 만드는 건 딱 봐도 난이도가 높았던지라. "Fate/EXTRA CCC"와의 콜라보 이벤트도 원래는 BB를 받을 뿐인 이벤트로서 생각했지만, 신주쿠에서 에미야 얼터가 그다지 잘 살아나지 않았던지라, 여기서 제대로 쓸 수 있다면 의미가 생기려나 했죠. 그런 생각도 있어서 그 이벤트는 볼륨이 그렇게 늘어나버렸지만요. / Q. 그럼 셋쇼인 키아라는 애초부터 나올 예정이 아니었던 건가요? / 나스 : 키아라는 보스로서는 나와도 플레이어블은 아니었죠. 하지만 할 거라면 플레이어블인 쪽이 기쁘고, 플레이어블로 하면 배틀 액션도 특별히 신경쓰거든요. 중요한 캐릭터인지라 제대로 다루었으면 한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 페미통 2020년 7월 fgo 5주년 인터뷰 미공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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