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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

타입문 백과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

最終更新:2024年03月30日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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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진명 타이라노 카게키요
성별 -
신장 , 체중 172cm & 57kg
성우 하야미 사오리
속성 혼돈 악
패러미터 근력 : D, 내구 : A, 민첩 : A+, 마력 : B, 행운 : B, 보구 : B+
소유한 보구 제행무상 성자필쇠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복수자 : EX, 망각보정 : C, 자기회복(마력) : D
보유 특수능력 겐지, 죽으시오 : A++, 카게키요는 죽지 아니하니 : EX, 아자마루의 안개 : B, 탈옥 : B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어벤저 클래스 서번트로 타이라노 카케키요가 있다.


인물 설명

타입문 세계관에 있어 타이라노 카게키요는 그 이름을 사용한 암살이 여럿(37회라는 이야기가 있다) 있었다는 이야기에 착안해 실존하는 타이라노 카게키요가 있건 없건 좌에서 겐지를 적대하는 자로서 정의되었다. 헤이케 쪽 사무라이가 세운 무공과 패배한 무사들의 겐지를 향한 원념이 응축된 존재다. 겐지를 죽이는 살육장치이며 복수의 원령이 되어버린 정신은 자동으로 움직이는 기계 같아 개인으로서의 기쁨이나 슬픔을 떨쳐버린 건지 느끼기 힘들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보이지 않는다. 겐지에게 복수심을 품은 자는 누구든 이윽고 카게키요가 된다.(*2)

카케키요와 관련된 이야기는 전국 각지에 존재하며 겐지로 말하면 요시츠네, 그러니까 라이더(우시와카마루)와 관련된 이야기와 마찬가지다. 그리고 요시츠네는 한때 타이라노 키요모리의 양자였다. 이에 따라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라는 무사는 실은 타이라노 카게키요였다' 가 성립했다. 요시츠네가 겐지에 대한 원념을 지녔기에 카게키요의 구성 요소로 포함된 건지, 아니면 요시츠네의 거대한 원념이 어벤저로서 카게키요의 핵이 된 건지는 확실하지 않다.(*3) 한편 카게키요의 원념은 세상에 남아서 떠돌다가 요시츠네가 태어난 것을 보았다. 그렇게 따라다니며 요시츠네의 일생을 본 카게키요는 자신과 같은 겐지를 증오하는 자로서 요시츠네를 원했다.(*4)

칼데아에 카게키요가 소환되는 경우는 자, 카마쿠라에 작별을 이벤트에서 카게키요의 원념이 사라지고 아주 잠깐 현계했던 쿠로 판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가 인연을 맺고 소환에 응하는 것이다. 다만 이미 요시츠네와 카게키요는 연이 생겼기에 같이 소환되어 한 육체에서 공존하는 상태가 된다.(*5) 어떤 날은 요시츠네의 인격이 강해져서 차분하고 어떤 날은 카게키요의 인격이 강해져서 날뛴다. 카게키요도 헤이시로서 인리가 사라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지라 여하간 말은 들어준다.(*6)
제3재림이 되면 일부 미나모노톤 요시츠네로서의 자아를 되찾으며 자신의 과거인 라이더(우시와카마루)나 그 연고자를 대할 때 자신을 요시츠네라고 소개한다.(*7)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5.5장 헤이안쿄에서 실장은 안 하고 선행 등장했다.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소환한 팔장신 중 세형신으로 나온다. 파트너는 세파신 오오츠치구모였다.(*8) 겐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든 걸 바친 겐지 살육자인 카게키요는 일명 겐지 독이라 불리는 것을 뿌려 겐지 무사들을 죽인다. 사천왕 사카타 킨토키, 와타나베노 츠나, 그리고 대장인 미나모토노 라이코우는 그냥 싸웠다간 겐지 독에 무력하게 당할 상대인지라 오에산의 슈텐도지와 이바라키도지의 힘을 빌리기로 한다.(*9) 거절한다면서 싸움을 거는 이바라키도지를 슈텐도지가 기절시키고 협력하기로 한다.(*10) 카게키요는 겐지를 원망하는 개념이자 전설인 라이더(우시와카마루)를 그릇 삼아 그 안에 원념으로 자리잡았다. 겐지 죽인다라는 공통점이 있으니만큼 둘의 상성은 좋았으나(*11) 카게키요 보다는 육체인 요시츠네 쪽의 인격이 더 뚜렸하게 드러나는 경향이 있었다. 그 부분을 킨토키가 계속 말을 걸자 앞서 싸웠던 팔장신 스즈카 고젠와 다와라노 토타처럼 우시와카마루도 도만의 제어를 뿌리치고 영웅 다운 면모를 보이며 킨토키와 제대로 된 결투를 시작했다.(*12) 천람사투무대의 싸움은 마지막 순간 령주 지원을 받은 킨토키의 승리로 끝났다. 소멸하기 전 완전히 정신을 차린 카게키요는 킨토키에게 올곧게 달려간다면 많은 것을 이겨 낼 거라 하고 소멸했다. 카게키요의 겐지 독은 쿠가미미노미카사의 독기를 카게키요의 겐지를 몰살하고자 하는 원념으로 재현한 거라 이 결투에서 그 원념을 해소하자 독도 사라졌고 본래라면 독에 중독되어 죽었어야 할 킨토키는 살아남았다.(*13)

자, 카마쿠라에 작별을 이벤트에서 정식 실장되고 주연으로 나온다. 라이더(우시와카마루)는 생전 스승 키이치 호겐에게서 육도를 흠쳤으며 호겐이 찾으러 가기 전에 죽어버렸다. 호겐은 명계까지 가서 찾을 생각은 없다며 방치해 두고 있었다. 그리고 현대 2015년이 되자 인리가 소각되었고 큰일이 났다고 생각할 적에 요시츠네가 서번트 라이더(우시와카마루)로 현계한 것을 감지했다. 인리고 뭐고 당세에 도둑 제자놈이 현계한 이상 육도를 돌려받고 참교육하기 위해 몸의 규격을 서번트로 고친 후 칼데아로 쳐들어왔다. 자기는 우시와카마루니 차나왕 시절 기억이 없다고 치자 하는 걸 듣고 더 빡쳐서 동양의 성배에 해당되는 원망기인 요술망치로 우시와카마루를 두들겨 팬다. 우시카와를 요시츠네 시절의 몸으로 성장시키려고 한 일이었는데 뭔가 오류가 나서 영기가 삐걱이더니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로 변해버리곤 요술망치를 빼앗아 칼데아의 몇몇 서번트들을 인형처럼 만든 후 요술망치로 만든 특이점으로 가 버렸다. 호겐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일으킨 데 대한 사과로 특이점 해결을 도와주기로 한다.(*14)
→ 카게키요는 자신의 몸에서 우시와카마루의 무언가를 떼어내 버리고 갔다. 그것이 왠지 미니 서번트 우시와카마루가 되어 버렸다.(*15) 호겐은 우시와카마루를 혼내고 싶지만 일단 문제부터 해결하자며 바늘만한 다우징 로드를 주었다. 그걸 우시와카마루가 잡자 카게키요가 있는 곳을 향해서 쫓아간다.(*16)
→ 이런 저런 일 끝에 카마쿠라에 도착했는데 사실 이 특이점은 카마쿠라로 지금까지 들른 다른 나라 같은 다섯 장소는 칼데아의 서번트들을 끌어내기 위해 카게키요가 카마쿠라의 영역에 덮어씌운 가짜였다.(*17) 이를 통해 요술망치의 묘기를 터득해 카마쿠라의 모든 침입자에게 카게키요의 특공 대상인 겐지 속성을 부여했다.(*18) 이 이벤트의 시점은 2부 5.5장 이후라 카게키요는 기억 못 하지만 칼데아 측은 헤이안쿄에서 소환된 카게키요를 알고 있었다.(*19) 그리고 카게키요는 기껏 요시츠네라는 좋은 영기를 얻었지만 자기 말을 잘 안 듣는지라 그 충성심의 근간인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죽이려고 지금까지의 일을 벌였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영기가 주인공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걸 보고 종복이 되면 살려주겠다 하나 거절당했다.(*20)
→ 호겐은 처음부터 요술망치를 되찾을 수 있었지만 자기 정체를 간지나게 밝히고 싶어서 그냥 안 하고 있었다. 이렇게 일을 크게 벌릴 생각도 없었고 그냥 우시와카마루가 칼데아에서 뭐 하고 지내나 보러 왔다가 사고가 스노우볼처럼 커져 버렸다. 카게키요에게 밀리기 시작하자 그냥 정체를 밝히고 망치를 되받은 후 카게키요에게 사용해 내면의 우시와카마루 성분더러 원래대로 돌아오라 한다. 우시와카마루는 카게키요를 뿌리치고 원래대로 돌아왔고 조금 남은 카게키요의 부분을 끝장낸다.(*21)

2부 주장 오딜 콜에서 무엇을 했냐에 대해서는 하단에 설명되어 있으니 여기서는 의사 도쿄에서 카게키요가 한 일을 간략하게 요약한다. 상세한 설명과 인물 묘사는 폐기공 항목을 참조할 것.
이 주인공의 고향인 도쿄를 재현한 공간인 불가역폐기공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일부가 주인공이 아는 서번트의 모습이 되었다.(*22)
이 인물들은 거의 전원 주인공이 다니는 곳으로 되어 있는 학교의 관련자였는데(현지 소환 서번트 요성의 핫산은 제외) 카게키요는 유일하게 다른 학교의 학생으로 설정되었다. 그래서 초반엔 안 나온다. 첫 등장은 브리토마트 얼터와의 싸움으로, 전승 방어를 구사하기에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와 잔 다르크 얼터만으로는 이길 수 없어 고전하든 상황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검은 그림자의 힘과 령주를 사용해 강제로 칼데아에서 카게키요를 끌어오는 식으로 소환했다. 카게키요는 브리토마트 얼터를 베는 게 아닌 불꽃으로 밀어내는 방법을 택했고 의외로 밀어내는 방법에는 전승 방어가 안 통해 브리토마트 얼터가 건물 옥상에서 밀려나 추락한다.(*23) 이를 통해 잔 다르크 얼터가 브리토마트 얼터의 전승 방어가 대지의 가호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용자의 몸이 공중에 떠 있으면 발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냈고 공중으로 밀어내 쓰러뜨린다는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24)
전투가 끝나고 사라져서 뭔가 했는데 다음 날 주인공네 반에 학생이라는 형태로 전학 온다. 그 검은 그림자가 자기 영기를 깎아 자신을 빙의 상태로 만들어준 후 학교에 전학 수속까지 시켜줬다 한다. 서류에는 이름이 우사카와 요시츠네라 적혀 있는데 자신을 우시와카 카케키요라 자칭한다.(*25)(*26)(*27) 현대사회에 진검을 들고 다닐 수 없지만 검이 없으면 진정이 안 된다면서 죽도를 들고 다닌다. 잔 다르크 얼터랑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처럼 일반인의 모습을 해야 마력 소모가 억눌러진다.(*28)
이렇게 빙의형으로 소환되면 사고가 빙의대상에 이끌리는게 보통인데(*29) 유독 카게키요만은 빙의체에게 끌리는 게 아니라 카게키요의 인격에 요시츠네의 정신성을 겸비한 상태가 되었다. 그래서 요시츠네 답게 무엇을 생각하건 우선 목을 치는 것부터 시작하게 되었으며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기에 심각한 불량 학생이 된다. 요시츠네스럽게 호전적이며 의리가 강하기도 하다.(*30) 이게 의외로 유용한 것이 요시츠네에 이끌리기 때문에 이 카게키요는 겐지 타령을 안 하며 그간 보여주지 못 한 캐릭터성을 드러낼 수 있었다. 평범하게 웃는다던가(*31) 잔 다르크 얼터를 놀리거나 한다.타이라노 카게키요 : 워워. 하하하하하. 귀여운 면도 있구나, 얼터 녀석. 친구(?)의 비밀은 알고 싶었다고 여기는 건 기묘한 게 아니다. / 잔느 얼터 : 치. 친구 아니야…… 진짜로 그러지 마, 절로 정색하거든. 자꾸 되는대로 지껄이면 불태울 줄 알아. 카게키요, 살리쌤.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살기가 어마어마하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마지막 7번째 시련을 남기고 그 일곱 번째 시련인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가 주인공을 따르는 어벤저들에게 이 세계의 진실을 알려줘서 다들 시련에 불참을 선언하는데 카게키요도 이를 따른다.(*32) 이후의 내용은 하단의 어벤저들의 결착을 이야기하는 목차를 참조할 것.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의 칼데아와 어벤저, 감옥탑과 폐기공, 그들의 시작,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의 결착

등장 장소가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인 어벤저(루이 17세)를 제외한 모든 어벤저는 칼데아의 소환에 응했다(최고참 선배는 미묘하지만 아무튼). 그리고 감옥탑 이벤트, 2부 오딜 콜 주장2의 불가역폐기공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어벤저라는 존재의 퇴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빌드업이었다. 따라서 본 내용은 해당 이벤트와 스토리에 등장한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의 어벤저 클래스 서번트들의 작품 내에서의 행보 설명, 그들과 연관된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설명, 어벤저 항목의 부가 설명을 겸한다.

■ 2부에서 이성이 일으킨 지구 백지화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고향, 가족, 찬구를 포함한 모든 걸 죽인 대량 살인이고 그렇기에 모든 걸 몰살당한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자신이 바라면 세계 최후이자 최대의 복수자가 될 수 있었다. 이것은 심각한 사안이었다.(*33)

■ 칼데아에 소환된 최초의 어벤저,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본래 자신은 그 어느 시대와 세계일지라도 지상에 현계할 생각이 없었지만 비스트(게티아)의 세계를 소각하는 불꽃을 가늠하고 싶다는 변덕이 생겨 게티아의 부하라는 형태로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현계를 해 봤다. 자신의 보구 파라디 샤토 디프로 7일 간의 시련을 내리는 감옥탑을 재현한 암굴왕은 그 곳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라는 운명을 만났다(정말 일절의 부끄러움 없이 주인공을 운명이라 단언했다).(*34)

■ 감옥탑에서 7개의 시련을 다 내리고 사라진 암굴왕은 칼데아에 소환되게 되는데 암굴왕 항목에도 적혀있듯 그는 별개의 존재로 나뉘어졌다. 별개라고 해도 동일 인물이니 존재방식이 다른 정도다. 칼데아에 소환되어 통상적으로 활동하는 암굴왕(1인칭이 俺)이 있고, 감옥탑 이벤트가 끝난 후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꿈의 영역에 자리잡아 있으며 수많은 서번트들과 계약한 결과 혼에 안 좋은 것이 쌓인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이것저것을 은원이라 부르며 청소해 주는 암굴왕(일인칭이 オレ)이 그것이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안 좋은 게 측정된 공간을 주인공에게 있어서의 폐기공이라 한다. 쓰러뜨린 적의 미련, 원망, 마음 등이 담겨 있다.(*35)

■ 칼데아에 소환된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서번트들이 2부 오딜 콜부터 암약하기 시작한 백작의 이야기를 하는 걸 듣고 자신의 행선지가 다잡혔다며 책무의 부름을 자신의 방식으로 수행하겠다 결심한다. 그 의지는 폐기공의 암굴왕에게도 전해진다.(*36) 그 결심이란 주인공의 말로를 결정하는 것이었다.

■ 폐기공의 암굴왕은 자신을 둘로 쪼갠다. 하나는 기존의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의 모습으로 마스터의 여정의 가혹함을 걱정하는 미련의 암굴왕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모습의 책무를 위해 7가지 시련을 내리는 결의의 암굴왕, 통칭 진명 암굴왕 몽테크리스토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말로란 그가 오딜 콜을 마치고 남극의 칼데아스 앞에 다다랐을 때 그가 복수자로서의 성질을 유지할 것이냐, 유지하지 않을 것이냐의 갈림길이다.(*37)

■ 일전 감옥탑을 만든 파라디 샤토 디프는 이번엔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가 같은 방식으로 사용해 주인공을 의사 도쿄, 정식명칭 불가역폐기공으로 납치해 일곱 시련을 내린다.(*38) 이 시련을 수행하는 과정은 폐기공 항목에서 설명하니 참조할 것. 간단히 묘사하면 주인공이 시련 속에서 의사적이나마 존재하는 가족과 소꿉친구 키리에를 잃고 분노와 원한을 이해하여 마구 폭주하는 이야기다. 정신이 무너지며 복수자의 길을 긍정하기 직전 (*39) 캐스터(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모습을 한 자의 도움을 받는다. 그는 주인공의 심장에 소중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며 거기서 카리에는 뭐 하고 있냐 한다.(*40) 그 말은 주인공에게 한 줄기 빛이 되었다. 1부 종장을 클리어한 후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본 남극의 광경을 떠올리며 령주를 통해 마술회로가 맥동한다. 그러자 아마츠카 선배는 그 광경을 가슴에 간직하며 무엇을 이루겠냐 한다. 지금 주인공에게 생기는 살인의 충동에 몸을 맡기면 그 아이의 마음과 소망이 다다르는 곳이냐 한다. 주인공은 자기들은 죽이는 결말을 위해 여행을 해 온 게 아니라 한다.(*41)

■ 일곱 시련의 마지막인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를 찾아온 주인공에게 그는 천상의 신님은 긍정하지 않아도 복수의 신인 자신들이 주인공의 복수와 증오를 긍정할 테니 복수자가 되어 달라 한다.(*42) 주인공은 암굴왕이 무언가를 전하려고 이번 일을 벌인 건 어렴풋이 예상했지만 장소가 가상의 도쿄고 인물들이 진자가 아니라 해도 자신의 어머니, 여동생, 키리에를 죽일 필요는 없었다 한다. 그러자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는 목적을 위한 희생은 있어선 안 되며 희생 없는 성공이 아름다운 건 인정하지만 아무튼 주인공이 복수와 폭력의 의미를 알았으니 오딜 콜을 성공해 남극의 칼데아스에 다다를 때 무엇을 이루고 무엇을 위해 여행을 마칠 거냐 한다.(*43)
주인공은 자신은 남극에서 싸울 거지만 복수자가 아닌 살아있는 자로서 싸울 것이며, 그 무엇이 있더라도 죽이기 위해서가 아닌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마음이 변치 않겠다 하다. 이에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는 주인공은 그렇게 말할 거라 믿고 있었다 하며, 복수자인 자신들을 극복하면 모든 걸 이길 수 있을 것이며 부조리한 운명이라는 자신을 타파해 그걸 증명하라 한다.(*44) 싸움 끝에 주인공에게 쓰러진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건 주인공이 그 길을 택했다면 어벤저는 주인공과 같이 할 수 없다며 주인공의 불꽃은 이 도쿄에 버리라 하곤 현실 공간으로 레이시프트 시켜 준다.(*45)

■ 불가역폐기공에서 귀환한 주인공은 칼데아의 어벤저가 극소수를 제외하곤 다 모습을 감춘 걸 알게 된 후 생전 암굴왕의 꿈을 꾼다. 이 꿈을 보여준 에데는 암굴왕이 떠났다 하며, 암굴왕의 시련을 극복하면서 복수의 길을 걷지 않기로 다짐한 주인공이 무엇을 바라냐 묻는다. 이에 주인공은 사라진 어벤저들을 다시 만나고 싶다 한다.(*46) 이에 룰러(아마쿠사 시로), 얼터 에고(아시야 도반),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가 도움을 주겠다 한다.(*47)

■ 노움 칼데아에서 자취를 감춘 어벤저들은 주인공의 폐기공으로 이어지는 나선인 제2의 갑옥탑에 있었다. 그들은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를 선두로 앞으로 나아간다. 하나뿐인 인연을 버리고 목적을 위해 걷는 어리석은 자로 묘사된다.(*48) 이 시점에서 주인공의 정신 문제는 하나를 제외하면 다 해결되었으며 그 하나를 해결하기 위해 어벤저들은 주인공의 정신 그 밑바닥인 폐기공으로 향한다.(*49)

■ 암굴왕을 따라가는 어벤저들은 운명을 만났다고 단언한 암굴왕처럼 다들 각자 차이는 있을 지언정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무언가를 발견했었다. 그 결과 소환에 응했다.(*50)(*51)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는 자신의 혼에 직접 접촉한 주인공이 헤이케가 아닌 자 치고는 제법이라 하며(*52)
어벤저(고르곤)는 주인공이 어리석은 별종이지만 철저하게 어리석은 자의 외길을 나아간다 하고(*53)
니토크리스 얼터는 주인공이 상당히 어리석고 불손하지만 불경이 되지 않는 빠듯한 라인을 다니는 게 얄미움과 당시에 신기하고 사랑스럽다 하며(*54)
어벤저(헤센 로보)는 로보 쪽이 다소 불만스럽지만 주인공을 긍정하고(*55)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는 자신은 이문대 러시아의 자신의 정보는 기록으로 알 뿐이지만 지금 자신은 주인공을 불살라야 한다는 생각은 안 든다 하며(*56)
잔 다르크 얼터는 끝까지 츤데레의 입장을 고수한다. 다른 어벤저들이 언제까지 그럴거냐 하자 불태운다 한다.(*57)

■ 어벤저들은 폐기공에 도달한다. 이 곳은 하강에 법칙이 없어서 각자 어떻게 왔는가를 다르게 느끼는데 잔 다르크 얼터는 계단을 내려오는 감각을 받았다.(*58)
폐기공에 자리잡은 건 지금까지 특이점과 이문대에서 주인공이 굴복한 절망, 악몽, 적의 마련, 원념, 상념의 잔재가 축적되어 합쳐지고 먹어치우며 일그러지다 형태를 획득한 거대한 기둥이었다. 마치 마신주, 또는 공상수철검 보이는 이 기둥은 지금까지 주인공의 정신 속 잔재를 모두 불태워 온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도 처리하지 못 한 주인공의 전신과 홈을 원하고 기대서 먹어치우는 어벤저들이 불사를 마지막 보스였다. 거대한 질량으로 전승 방어에 필적하는 방어력을 획득해 서번트의 보구가 전혀 안 먹히는 이 기둥은 주인공이 실의의 정원에 끌려간 후 밤마다 악몽을 꿀 때 부활하고 일그러지며 자라서 암굴왕 혼자서는 처리할 수 없었다.(*59)
암굴왕은 이걸 못 태운 게 자신의 오산이자 우려이며 여기까지 어벤저들을 대려온 것은 이것을 처리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남아 있는 한 주인공은 책무를 이룰 수 없고 칼데아스가 있는 땅에 다다를 수 없다 한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먹이를 공급받은 끝에 이 만큼 성장했고, 먹이를 준 자의 정체는 칼리오스트로였다. 자기 몸을 악성정보로 바꾸어 주인공의 정신과 혼에 스며든 뒤 실의의 정원을 겪은 시점을 계기로 폭발적으로 확대되어 주인공의 생명을 노려왔다 한다.(*60)

■ 칼리오스트로의 본체는 폐기공에 자리잡은 기둥에 융합해 있었고 기둥에 얼굴이 달려 있어 일명 칼리오스트로 헤드라 불린다. 도쿄 특이점에서 설친 건 자신의 분체이며, 아무래도 분체라 용량이 작은 만큼 미숙해서 임무를 성공할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한다.(*61) 자신이 마스터 절명 작전의 주체인 악성정보 칼리오스트로라 한다.(*62)
도쿄에서 있었던 일은 볼 만했지만 미적지근했으며 시련이 아니라 처형을 했어야 한다 하며 자신이 와일드 헌트를 그 안에 집어넣은 건 그런 의도였다 한다.(*63)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은 이번 특이점의 진짜 이름은 의사 도쿄가 아닌 불가역폐기공이라 하며 시련의 장임과 동시에 칼리오스트로라는 악성정보를 꾀어내어 혼까지 태워버리기 위한 감옥이라 한다. 어벤저들도 저게 마지막 상대임을 직감한다.(*64)

■ 칼리오스트로는 어벤저야말로 사악하고 극악한 자들이며 그걸 유린하는 자신은 순백의 정의라 주장한다. 이성의 은총을 받은 자신이 어벤저를 단죄하는 것이 도리이며, 그런 의미에서 진명을 최종사도 칼리오스트로 절망백(라스트 아포스톨 칼리오스트로)로 교체하곤 싸움을 걸어 온다.(*65)
레벨리온 우 몬도로 폐기공의 질서를 장악한 칼리오스트로는 모든 마력을 제어해 자신에게 무한한 재생력을 부여하며 어벤저들의 보구를 봉인해 버렸다.(*66)
도저히 이길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67)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룰러(아마쿠사 시로), 얼터 에고(아시야 도반),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의 조력으로 자력으로 렘렘해 폐기공으로 진입해 온다.(*68) 칼리오스트로는 말살대상이 알아서 찾아왔다며 좋아하며 죽여준다 하고(*69) 싸움이 벌어진다.(*70)
하지만 칼리오스트로의 레벨리온 우 몬도가 제어하는 건 폐기공의 주인인 주인공의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였으니 그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의 본래 소유자인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똑같은 무한의 마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상황이 되었다.(*71)
주인공은 의사 도쿄해서 했던 것 처럼 하나로 합쳐진 암굴왕을 억지로 끌어올려 둘로 분리시킨다. 둘은 각자 앙페 샤토 디프와 파라디 샤토 디프를 사용해 칼리오스트로를 쓰러뜨린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폐기공이 정신 밑바닥임을 알고도 전장으로 삼은 각오가 훌륭하다며 그 각으를 칼데아스 앞에서 증명하라 한 후, 아직 올가마리 퀘스트는 남아있다는 말을 남기곤 칼리오스트로는 소멸한다.(*72)

■ 주인공이 자신의 정신이 손상될지도 모를 각오를 하고 이 곳에 온 것은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떠나려 한 어벤저들과 제대로 된 대화를 하러 온 것이었다.(*73)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주인공이 이번에 복수의 감정을 직접 체감한 이상 어벤저의 피와 불꽃으로 얼룩진 여로를 통해 칼데아스로 가는 것을 바랄 수 없다는 걸 자신은 알고 있다 하며, 주인공은 자신들과 결별해 마음 가는 대로 자기 자신으로서 그저 구하기 위해 길을 가라 한다. 주인공이 때쓰듯 납득하지 못 하자 마지막으로 조금 양보해서 어벤저들의 그림자를 영기 그래프에 남겨 온전한 성능은 못 내도 간이 소환으로 응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잔 다르크 얼터는 어벤저란 정말 뭐가 어찌되도 좋은 바보 집단이며, 되찾고 돌아가고 싶고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것을 하나도 버릴 수 없는 주인공과 동행할 수 없다 한다. 암굴왕은 원한을 넘어 자신들을 넘어서 가라 한다. 분노의 불꽃을 버리고 희망과 함께 내일을 목표로 삼으라 한다.(*74) 암굴왕은 마지막으로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라 하며 공범자와 피차 긴 여행을 했다 하곤 자취를 감춘다.(*75) 어벤저들이 다들 자신과 인연이 있는 자에게 물건을 남기고 떠나는 와중 잔 다르크 얼터는 진의인지 허세인지 주인공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지 않고 룰러(잔 다르크)에게만 작별인사를 남기고 떠난다.(*76)



■ 이렇게 주장2가 끝난 후 영기 그래프에서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과 그를 따른 어벤저들은 링크 로스트로 표기된다. 일람은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 어벤저(고르곤), 니토크리스 얼터, 어벤저(헤센 로보),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 잔 다르크 얼터다.

■ 주장2가 끝난 후 링크 로스트를 잠시 면하는 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소환대사가 언젠가 자신들이 사라질 거라 바뀐다.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77),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78),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79)가 해당된다.

■ 칼데아에 소환된 어벤저 중 본 이야기에서 유일하게 벗어나 있는 존재는 어벤저(앙그라마이뉴)다. 검은 그림자였던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작중에서 벌인 일은 인연도 마력도 부족했지만 앙그라마이뉴가 선배로서 후배의 의지에 약하다며 칠흑의 존재랍시고 도와줘서 가능했다.(*80) 검은 그림자가 시컴컴했던 건 반은 마력 부족 때문, 나머지 반은 칠흑의 존재의 가호에 의한 효과였다. 약간의 행동판정 및 잠복판정에 플러스 보정이 들어갔다 한다.(*81) 그리고 폐기공의 칼리오스트로와 어벤저들이 결전을 치룰 때 인터미션에선 아무 말 안 하지만 인게임 내에서 선배의 전별이라며 버프를 걸어 준다.(*82)

■ 요약하면 3부류가 있는 건데 퇴장하는 자들은 칼데아의 여행에서 정식으로 등장한 자들(메인스토리에 등장)이고, 퇴장하지 않은 자들은 사람에 따라서는 여행 도중 만나지 않은(이벤트에 등장했으니 이벤트를 플레이 안 했을 가능성 고려) 어벤저다. 어벤저(앙그라마이뉴)가 예외로 취급받는 건 칼데아의 여행과 관계없이 처음부터 있는 존재라 그렇다 한다.(*83)

■ 주장2 초반에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간이 소환이 부하가 걸린다는 묘사가 등장하며 어벤저를 부를 수 없었던 건 결의의 암굴왕, 즉 어벤저(암굴왕 몽테크리스토)의 의향이었다. 그에 비해 마스터에게 다소 물렀던 미련의 암굴왕, 즉 검은 그림자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소환 제한을 풀고 잔 다르크 얼터와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를 강제로 불러들였으나 마력이 부족해서 그 뒤로는 단독으로 해줄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시점부터 간이 소환의 부하가 사라졌는데 검은 그림자가 최종적으로 마력을 잃자 소환 제한이 다시 설정되어 부하가 부활했다.(*84)(*85)(*86)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정신성을 생각하면 사건의 원흉이나 보스를 증오하는 일은 있을 수 없지만 이번만은 그렇게 만들어야 했기에 극단적인 상황에 처하게 만들었다. 그 복수심을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가 주장2의 테마였다.(*87)

■ 링크 로스트와 링크 배드는 말 그대로 회선이 끊겨서 더 등장할 수 없지만 사라진 건 아니고 그냥 접속을 할 수 없을 뿐이라 한다. 처음엔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처럼 완전 사망 판정으로 데이터 로스트를 줄 생각이었으나 담당 시나리오 라이터가 여지를 남겨달라 해서 나스 키노코가 결정했다 한다. 앞으로 메인 스토리에 어벤저가 추가될 일은 없지만 이벤트는 등장할지도 모른다 한다.(*88)

■ 주장 1의 얼터 에고가 이별하지 않는 건 그들은 결국 다른 인격이니까 잘라낼 필요가 없었던 것이었고, 반대로 복수심은 버려야만 하기에 어벤저와 이별하는 결말이 났다 한다. 사실 나스 키노코는 주장2의 마지막에 그런 결말을 예정하지 않았다. 담당 시나리오 라이터에게 최상의 예산과 기한의 지원을 해 주자 그런 결과물이 나왔다 한다.(*89)


타이라노 카게키요의 능력

■ 애도이자 주무장인 아자마루는 원념을 힘으로 삼는 원념의 응집 그 자체인 검이다. 본래 헤이케 대대로 내려오던 한 자루의 검이지만 왠지 서번트가 되자 두 자루의 검으로 나뉘어졌다. 제행무상 성자필쇠를 쓸 때만 한 자루로 돌아온다.(*90)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어벤저로서의 클래스 스킬은 복수자가 랭크 EX로 특출나고 나머지는 평범하다.(*91)(*92)(*93)
→ 겐지를 죽이는 자이니 겐지, 죽으시오 랭크 A++를 습득했다.(*94)
→ 스킬 카게키요는 죽지 아니하니는 말 그대로 전승에 따라 37번 죽어도 거츠로 되살아난다. 랭크가 EX라서 즉사 내성 효과도 있다.(*95)
→ 카게키요의 칼 아자마루를 이용한 안개로 적의 칼날을 현혹하는 스킬 아자마루의 안개 랭크 B를 지녔다.(*96) 사정 상 영체화를 못 할 때 거리의 사람들 앞에서 여럿의 몸을 감추거나, 학교에서 이걸 쓰고 슬그머니 숨어버리거나 한다. 한 번 숨으면 화력계 서번트들은 감지하기 어렵다.(*97)
→ 사로잡히지 않으며 포로가 되도 반드시 벗어나는 점이 스킬 탈옥 랭크 B가 되었다.(*98)

■ 보구 제행무상 성자필쇠는 헤이케의 원념을 단칼에 담아 내리치는 저주의 일격이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건 없고 영원한 강자도 영겁의 국가도 있을 수 없다는 섭리가 담긴 칼날은 대상을 존재째로 깎아낸다. 왠지 두 자루로 분열한 카게키요의 검 아자마루는 이 보구를 쓸 때만 그가 큰 장도를 썼다는 일화가 승화되어 한 자루의 거대한 칼날이 된다. 겐지 특공 효과가 있다.(*99)

■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와 대등하게 싸웠다.(*100)


이외, 타이라노 카게키요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마이룸에서 라이더(우시와카마루)는 자기랑 같은 모습의 카게키요를 환각 따위라며 절대 인정하지 않겠다 한다.(*101) 그래놓고서 스토리 상에서는 자신과 영기가 딱 들어맞을 만큼 상성이 좋은 것 같다며 잘 지낸다.(*102)

■ 아쳐(토모에 고젠)은 남편 키소 요시나카를 죽인 요시츠네는 죽어도 용서 못 하지만 라이더(우시와카마루)는 아직 요시츠네가 되지 않은 어린 상태고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는 육체는 요시츠네지만 혼의 핵심은 다양한 헤이케 가문의 무사들의 집합체이므로 건드릴 생각이 없다. 같은 마스터를 둔 동지로서 노는 데 한해서는 특별히 분노를 아주 일시적으로 뒤로 미룬다.(*103) 힌편 겐지를 죽이는 살육장치인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는 어쩐지 남편이 겐지인 아쳐(토모에 고젠)은 자기 스승이 되기에 충분하니(*104) 남편 키소 요시나카의 적을 향한 원한을 떨쳐냈으니 자기에게 가까이 오지 않는게 좋겠니 한다.(*105) 수영복 토모에 고젠이 한 번 저거 진짜배기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본인 아니냐며 죽이려 들다가 타이라노 카게키요라는 말을 듣고 혼란에 빠진 적이 있다.(*106)(*107)

■ 겐지 죽여라 모드 1차 재림 상태에서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 겐지 관련인은 다 죽으라 한다.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를 시작으로(*108) 그 신하인 버서커(사카타 킨토키),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 그 외 랜서(무사시보 벤케이)도 해당된다.(*109) 겐지를 따르는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도 대상이다.(*110)
→ 어벤저들에게 친근함을 느낀다. 특히 어벤저(앙그라마이뉴)를 자기 원류라 하거나 저 자의 본질이 우리의 근원이라 하거나 하는 식으로 인식하며 익숙해진다.(*111)(*112)(*113)
→ 몸을 빌린 라이더(우시와카마루)는 어리석은 어린아이이자 가여운 꼭두각시라 한다.(*114)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가 되면 비뚤어진 자, 뒤틀린 자, 성대한 자를 겐지로 규정하고 주인공 주변의 그란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겠다 한다.(*115)
→ ●●●-●●●●●●●라는 복수자와 마음이 맞을 것 같다 한다.(*116)

■ 우시와카마루의 면모가 조금 떠오른 3차 재림 상태에서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 겐지 관련 타령이 조금 순해진다.(*117)(*118)(*119)(*120)
→ 몸을 빌린 라이더(우시와카마루)를 보면 차나왕 이전 어린 시절의 모습이라며 그립다 한다.(*121)
→ 자신 같은 어벤저들은 모두 언젠가 불타버릴 거라 한다.(*122) 이 세상 모든 악으로 있었어야 했던 자인 어벤저(앙그라마이뉴)는 살기 좋겠다 한다.(*123)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가 되면 라이더(우시와카마루)가 변질되어 카게키요가 되었다는 전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카게키요에 의해 자신은 겐지를 증오하는 자가 되었지만 우시와카마루로서 겐지 사람들과 세상 사람들을 생각하며 함께 싸운 것도 자신이니 주인공이 기억해 줬으면 한다.(*124)
→ 어쌔신(키이치 호겐)이 카게키요와 칼데아에서 마주치면 참으로 서투르게 살다가 서투르게 죽어버린 차나왕이라 부르며 서투른 녀석이라며 보살펴준다.(*125)(*126)

■ 발렌타인 선물은 요시츠네로서 해야 하나 카게키요로서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둘 다 섞은 겐페이 센베이 세트를 준다. 요시츠네는 발렌타인의 정석인 단 맛을, 생전 단 맛 같은 거 본 적 없는 카게키요는 짠 맛을 준비했다.(*127)(*128)

■ 일러스트레이트 담당 미네지에 따르면 1,2재림의 노출이 적은 건 라이더(우시와카마루)와 짝을 이루도록 한 거라 한다.(*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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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をウィキ内検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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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이 사이트의 운영방침과 메뉴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최소한 설정놀음 용으로 쓰거나 어디로 내용을 퍼 갈 거면 그 전에 위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세요.

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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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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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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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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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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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헤이케 모노가타리』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야시마 전투에서「카즈사의 아쿠시치뵤에 카게키요」로 겐페이 양 군에게 알려지게 된 인물이지만, 경력은 확실하지 않다. 『헤이케 모노가타리』에서「카즈사의」라고 자칭하지만, 구체적인 출신에 대해서는 책마다 다르다. 「카즈사의 아쿠시치뵤에 카게키요」는 이윽고 헤이케의 복수자「타이라노 카게키요」라고 불리고…… 겐지를 향한 복수를 꾀하는 원령 섞인 존재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 일반적인 무기로「아자마루」라는 칼을 소지한다. 한 자루 밖에 없을 텐데, 어째서인지 두 자루 지니고 있다. / 겐지를 죽이는 자. 겐지 살육장치. 복수의 원령이라고 말할 그 정신은 마치 자동으로 행동하는 기계 같으니. 개인으로서의 기쁨이나 슬픔을 느끼는 기색을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 그걸 이미 떨쳐버린 건지, 그저「느끼기 힘들게」되었을 뿐일지――― / 헤이케 쪽의 사무라이가 세운 무공, 그리고 패배한 무사들의 겐지를 향한 원념이 어떠한 이유인지「타이라노 카게키요」라는 인물에 응축된 존재. 요리토모는 실로 37회에 걸친 카게키요의 습격을 받고 그때마다 도망칠 수 있었다. 겐지를 향한 복수의 마음을 품은 자는 누구든, 이윽고 카게키요가 되어 겐지에게 엄니를 드러내겠지. 진실로, 카게키요인지 따지지 않고. 진실로, 헤이케인지 따지지 않고. 본인인지 아닌지는 더는 상관없다. 겐지를 적대하는 자는 「타이라노 카게키요」로 집어삼켜진다. 실존하는 카게키요는 실제로는 중국 지방 언저리로 달아나서 나름대로 행복한 여생을 보냈을지도 모르나, 그와는 상관없이「타이라노 카게키요」는 원념을 숨기고 겐지를 적대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 카게키요 전설은, 카게키요와 관련된(그렇다고 칭해진) 수많은 발자취는 전국 각지에 존재하고 있다. 그거야말로, 겐지로 말하자면 요시츠네와 관련된(그렇다고 칭해진) 발자취로 마찬가지로. 이번 현계에 있어서, 카게키요는 틀림없이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와 일체화했다. 즉…… 「이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라는 무사, 실은 타이라노 카게키요다」 인 것이다. 요시츠네가「겐지에 대한 원념을 지녔기에」카게키요의 구성 요소로 포함된 건지, 아니면 요시츠네의 거대한 원념이 어벤저로서 카게키요의 핵이 된 건지――― 요시츠네는 한때, 타이라노 키요모리의 양자였다. 겐지를 향한 원념을 품은 요시츠네가 헤이케의 원령과 일체화하기 위한 이치는, 생전에 이미 갖춰져 있었다고 볼 수도 있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 처음으로─── 처음으로 너를 본 것이 언제 일이었는지. 나는 그때, 하나였는가. 둘이었는가. 백이었는가 이백이었는가 삼백이었는가, 아무렴 천과 만을 넘기지는 않았다. ……나는 됐다. 너다. 너늘 늘 혼자였다. 평생, 평생 혼자였다. 어미와 함께 거두어져 헤이케(우리)의 주인인 키요모리 입도 아래에 있던 시절에도. 어미와 있어도 혼자. 키요모리 공과 있어도 혼자. 우리 헤이케 일문과 함께 있어도 물론 혼자. 웃지도, 울지도 아니하고 아름다운 얼굴에 정을 내비치니 않는 아이였다. 카무로들의 꺼림칙한 분위기와 다른 비범한 기척을 풍기기는 하였지만. 아명을 버린 시기에 쿠라마산 절에 들어갔다고 들었다. 다시 만날 일은 없으리라. 다시 볼 일은 없으리라. 나는 그리 여겼으나…… / 쿄에 있는 한 음양사의 저택에서 우연히 보았다. 저택의 주인인 음양사에게 기운차게 말을 거는 너를. 키요모리 공의 초빙을 한사코 거절하는 난적을 상대로 당당히 말을 거는 너를. / 『스승님! 스승님!』『차나왕이냐. 나 원. 너, 또 왔냐……』 『네, 또 왔습니다! 가르침을 받을 때까지 며칠이든 올 겁니다!』 『끈질긴 녀석이로군. 이게 몇 번째냐. 너무 내 저택에만 들락거리지 마라. 그래서 네가 늘 혼자인 거 아니냐』 『스승님이 계시는데요?』 『나로는 안 되지. 나는 네 친구가 못 된다. 나는 본디 이승 저 멀리 존재라 사람과 깊이 엮여선 안 되니 말이다』 『?』『아직 모르는 게 많겠지만…… 친구를 만들어라. 동지를 만들어라. 너는 홀로 살아선 안 돼』 / 좋은 말을 하는 음양사였다. 사람들이 천하만세의 스승이라 속닥이며 역대 덴노들께 보물의 수호를 임명받았단 점도 수긍이 갔다. 음양사 말이 옳다. 아이야. 너는 홀로 살아서는 아니 된다. 누군가와 함께 살아라. 음양사와 함께 있는 너는 웃고 있었다. ……그래, 웃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 네가 반도에 있는 오라비 요리토모와 합류하여 헤이케(우리)에게 반기를 들었단 소식을 들었다. 아아. 기어코. 기어코 이 날이 오고 말았구나! 나는 너를 만나지 않기를 바라며 갑주를 입고 타치를 찬 채 전장에 나섰다. 그리고, / (치직) / 나는 목이 날아가 죽었다. / (치직) / 나는 화살에 맞아 죽었다. / (치직) / 나는 불타 죽었다. / (치직) / 나는 반으로 갈라져 죽었다. / (치직) / 나는 바다에 빠져 죽었다. / (치직) /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죽었다─── / (치직) / 죽었다죽었다죽었다죽었다죽었다죽었다죽었다죽었다 죽었다죽었다죽었다죽었다죽었다죽었다죽었다죽었다 우리는, 죽음, 죽음, 죽음죽음죽음죽음죽음죽음죽음죽음죽음죽음─── / (치직) / ───. ───. ───────────────원념. / (치직) / 너는 겐지의 장수로서 이름을 날렸다. 많은 우리를 죽였다. 너는 겐지의 장수로서 목을 쳤다. 우리에게 화살을 날렸고, 불을 지폈으며, 반으로 갈랐고, 바다에 잠갔다. 겐지는 우리를 몰살하였다. 용맹한 자도, 총명한 자도, 약한 자도, 어린 자도. 일말의 자비 없이 죽였다. 과연, 키요모리 공의 자비로 산 목숨임에도 겐지 아이들은 극악무도한 악귀로 전락하는가. 증오할 대상은 미나모토노 요리토모. 겐지의 수괴! 증오할 대상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요리토모의 동생이자 젊은 살육 무사! 밉구나, 밉구나, 밉구나, 밉구나─── 원념을 품었노라! 우리는 지켜보겠다. 가증스러운 겐지의 전말을. 우리는 지켜보겠다. 요리토모와 요시츠네(너)의 최후를. 우리는 그 순간까지 헤이케 일문의 원념이리라─── / (치직) (치지지직) / 그리고 오슈 히라이즈미에서. 마침내─── 나는, 나는, 우리는 마침내 네 최후를 지켜보는 데 이르렀다. 괴력무쌍의 승병, 거한 벤케이는 후지와라노 야스히라의 병력을 물리쳤으나 이미 추세는 자명. 주인인 네가 숨은 불당을 지키는 승병에게 아아, 무수한 화살이 내리쬐는구나. 그리고 너는 불당 안에서─── 아아. 마침내 네가 죽는구나. 죽는 것이로구나. 우리를 무수히 죽인 가증스러운 숙적. 우리를 멸족시킨 겐지의 광검. 그리고 지금은 아군이던 겐지에게 배신당해 오라비 요리토모에게 바친 마음도 닿지 않은 채 죽는 측은한 자. 어린아이(너). 젊은 무사(너). 요시츠네(너). 와라. 와라. 와라. 저승으로(이리로) 와라. 지옥으로(이리로) 와라. ───나는, 나는, 너를 기다리는 자다. 나는 원념. 나는 헤이케 일문의 원념. 악이자 그림자, 카게(景)이자 악한 칼날, 헤이케 당주인 키요모리의 분노를 체현하는 자다. 헤이케 일문의 모든 것이자 아쿠시치뵤에 개인, 아쿠시치뵤에 개인이자 헤이케 일문의 모든 것, 나는 카게키요, 타이라노 카게키요야말로, 우리의───나의 이름! 어린아이여. 젊은 무사여. 요시츠네여. 네 비참한 최후를 지켜보아 내가, 바로 내가 헤이케의 원념으로 겐지를 몰살하리라. 죽이고야 말겠다, 요리토모를. 고로. 고로 너는…… 그 입을 열어 목청이 찢어지리만치 외쳐라. 요리토모가 밉다, 오라비가 밉다, 겐지가 밉다며 원망하고 외쳐라! 마지막 말이 원념에 찬 절규라면 그때는 내가. 카게키요가. 너를 데리고 가 주겠다. 나의, 나의, 카게키요의 겐지 몰살 여정에 너도 데리고 가 주마. 자, 요시츠네. 외쳐라. 외쳐라. 외쳐다오! / ───그러나 너는 외치지 않았다. 병사들에게 포위된 불당 안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 것 같기는 하였으나, 원념과는 동떨어져 있었다. 목소리가 아니었다. 말소리조차 아니었다. 말을 이루지도 아니하였다. 그것은─── 무언가를───누군가를 존중하며, 마음에 그리는 눈물 소리일런지. / 나는 요시츠네(너)를 잃었다. 나는 요시츠네(너)를 얻지 못 하였다. 나는 카게키요란 형태를 이루어 서른일곱 번에 걸쳐 요리토모의 목숨을 노렸으나…… 요리토모 암살에는 실패하였고, 겐지 몰살을 이루지 못 하였다. 나는, 나는 인류사의 그림자 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나……─── 겐페이의 분쟁도 헤이케의 원념도 머나먼 시간 너머로 떠난 후, 불가능해야 할 일이 일어났다. / 요술망치! 원망기! 이건 꿈인가 생시인가? 요시츠네(너)는 수백 년만에 이승에 나타났다. 정확히는 영령 우시와카마루의 아종이기는 하나─── 그래도 요시츠네(너)다. 너였다. 이번에는 잃지 않겠다. 이번에는 얻고야 말겠다. 너와 함께라면 나는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함께 요리토모를. 함께 겐지를. 겐지가 없고 요리토모가 없는 세상이라면 새 겐지를 찾아낼 때까지. 새 요리토모를 찾아낼 때까지. 요시츠네, 요시츠네, 요시츠네. 아아─── 울 필요는 없노라. 울 필요는 없노라. ───우리는 오직 원념만으로 이어지자꾸나. ───함께 떠나자꾸나. 요시츠네. / 새어 나온 카게키요 : 오오……오오오…… 요……시……츠……네……─── / 우시와카마루 : 그래. 그때는 많은 병력에 둘러싸여 있었고…… 당신은 실체를 지니지 못 한 모양이었으니 끝내 알아채지 못 했으나, 카게키요. 나와 함께 울어 준 누군가가 있다고 느낀 건, 그런가. 내…… 알량한 착각이 아니었는지도 모르겠군. / 새어 나온 카게키요 : 요시……츠, 네…… 너…… 혼자, 만…… 가게는 못 둔다……못 보낸다, 못……보낸다……─── / 우시와카마루 : ……괜찮습니다. 저는…… 그때는 눈물을 흘렸지만…… 혼자가 아닙니다. 결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제 곁에는 언제나 누군가가 있어 주었지요. 벤케이가. 카이존이. 요시모리가……. 요시나리가. 시즈카가. 스승님과 코쥬, 어머님. 히데히라 님도. 지금도 그렇습니다. 주군이 계십니다. 벤케이와 마슈 공도. 다 빈치 공과 영령 분들도 계시지요. 고르돌프 공과 뫼니에르 공, 시온 공도 계십니다. / ……우시와카마루 / 새어 나온 카게키요 : ……………… / 우시와카마루 : 그러니───저는 괜찮습니다, 카게키요. / 벤케이 : 요시츠네 님…… / 이아손 : 야 너, 네가 울면 어쩌잔 건데. / 벤케이 : 아닙니다, 이건…… 땀입니다…… / 이아손 : 참 나. / 새어 나온 카게키요 : ………………요시츠네. 너는…… 혼자, 가, 아닌가…… / 우시와카마루 : 네. / 새어 나온 카게키요 : 그렇다면…… 더는 눈물을, 안 흘리겠……구나…… / 우시와카마루 : …………네. / 새어 나온 카게키요 : 그런가. 그렇다면 되었다. 그만 충분하다. 이 원념, 네 작은 영기에는 부담인 모양이로군. 내가 저승까지 데리고 가마. 잘 있거라, 요시츠네, 잘 있거라, 차나왕. 잘 있거라───먼 옛날에 본 어린아이, 우시와카마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쿠로 판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 ……. …….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 카게키요, 아니─── / 당신은 요시츠네 씨군요. / 쿠로 판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 네. 원래는 우시와카마루의 영기에서 나누어진 몸이지만, 이 순간의 제 진명은 쿠로 판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당신이 아는 우시와카마루와 같은 근본은 두었으나 다른 존재입니다. ……이번에는 폐를 끼쳤습니다. / 크게 폐가 된 건 없어 / 이아손 : 뭐, 끝나고 나니 별일도 없었지. 헤라클레스가 엮인 기가 막힌 대모험도 했고! / 벤케이 ; 그렇지요. 요시츠네 님께서 생전에 막 저지르신 짓에 비하─── / 우시와카마루 : 벤케이? / 벤케이 : 하하하 아무 말도 안 했습니다? / 쿠로 판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 ……감사드립니다. 마음씨 고운 여러분. 사죄, 아니 사례를 드리고 싶으나, 제게는 이미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니─── 만약 무슨 기적이 일어나 언젠가 여러분 곁에 현계할 날이 온다면 그때는 제 몸을 검으로 다루어 주십시오. 필시 힘을 보태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 그땐 잘 부탁할게 / 쿠로 판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 네. 단, 걱정거리가…… 저는 이미 카게키요와 연이 생겼습니다. 따라서 만약 소환되더라도 저 뿐만 아니라 카게키요까지 공존하는 상태일 수도─── / 메이브 : 그땐 또 혼쭐을 내 주면 그만이지. 안 그래? / 우시와카마루 : 오오. / 메이브 : 왜. / 우시와카마루 : 웬일로 뜻이 맞는군! 이거 무슨 천재지변의 전조인가! / 메이브 : 너, 너 말이야, 작작 좀 해…… 아무튼 뭐, 신경 쓸 거 없어. 맘 편히 소환돼서 맘 편히 살면 그만 아니겠어? 칼데아 소환식이 어떤진 잘 모르겠지만. / 어느 정도 얌전히만 있어 주면 카게키요가 있어도 문제없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타이라노 카게키요 : .............주군. 우시와카입니다. 아니, 요시츠네입니다. / 카게키요, 오늘은 얌전히 있는 거야?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어느 정도로는. .......저의 몸의 한심스러운 점, 면목이 없습니다. / 괜찮아. 요시츠네도 카게키요도 힘이 되어주고 있으니까.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주──── 감사합니다. 쿠로 판관 요시츠네, 감사의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나이다. 원령이라 불려 마땅할 카게키요 또한,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한 때는 서로 다투었습니다만, 헤이시로서, 인리가 사라지는 것을 바라지 아니할 터. 그러하다면...... 주군과 함께 걷는 이 나날, 분명 녀석에게도 명예로운 것이겠죠.(중략) .....예. 참으로 우리와 주군은 인연이 있는 모양이니. 폐를 끼치고 말았던 몫까지 포함하여── 반드시, 공로로 보답하겠습니다. 내일 만나게 되실 저는 어찌하면, 카게키요에 가까운 저일지도 모릅니다만... 그럼에도. 당신의 칼이 되겠습니다. 반드시. / 앞으로도 잘 부탁해, 요시츠네, 카게키요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예. 그렇담 저희는 지금부터 영체화하여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발렌타인 데이를 보내시기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제3재림에 이르면 일부 쿠로 판관 요시츠네로서의 자아를 되찾는 기색을 보인다. 과거의 자기나, 그 연고자를 대할 때는 나는 요시츠네다 라고 행동하기도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 ??? : 겐지여 들으라. 겐지여 들으라. 나는 독. 나는 칼날. 나는 네놈들 겐지를 살육하는 자. 내 몸은 원념이니. 이 세파(歳破)신 오오츠치구모와 함께 헤이안쿄에 현계한 영령의 주검이로다─── ───크, 크. 아니군. 주검이 되어도 원념은 꺼지지 않았노라! / (쿵 쿵) (포효) / ??? : 세형(歳刑)신 타이라노 카게키요, 왔노라. 카게키요는 지금부터 겐지 몰살을 개시하겠다. ──────겐지, 죽어라. / 무사 : 타이라 아무개, 헤이시 무사인가!? 반도의 난 잔당이라면 살려 둘 수─── / (쉭) (출혈) / 세형신 타이라노 카게키요 : 몰살 개시로다. / 몰살 개시─── 그 말에는 거짓 한 점 없나니. 제3 장신이라 하는 대괴이를 부리며 노도와 같은 츠치구모 떼로 쿄를 유린하는 마. 제4 장신, 세형신 타이라노 카게키요. 그 발걸음이 지나간 곳에는 겐지, 살아남지 못 하며 죽어 갈 뿐이었다. 한 발짝 내딛으니 겐지가 죽었고 팔을 휘두르니 겐지가 죽었다. 무엇을 해도 죽을 뿐. 이제 쿄에는 겐지가 살아남을 곳이 없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단조 : 단조가 본 카게키요는 그야말로 겐지 살육자. 어러분의 천적으로 보였습니다. 겐지에게 듣는 독, 이른바 겐지독─── 아무리 강인한 겐지 무사 분들이어도 카게키요와 가까워지는 즉시 목이 날아갈 것입니다! (중략) 미나모토노 라이코 : 타이라노 카게키요란 인물과 마찬가지로 처절한 원념의 화신이란 뜻이군요. 원념. 사람의 한. 그것은 무시무시하고 맹렬한 것입니다. 때로는 수호 속의 장안에서도 엄니를 드러내며…… 재해를 일으킬 만큼. 그렇습니까…… 겐지에 원념을 품은 자가 이번 적. ……. ……. ……이렇게 된 이상 하는 수 없군요. 저희가 무력해지는 상대라면 체면을 차리는 의미도 없습니다. 쿄에 가장 가까이 있는 최대전력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지요. 킨토키. / 사카타 킨토키 : 어, 응?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지금 당장 오에산으로 가십시오. 오니의 힘을 빌리겠습니다. / 와타나베노 츠나 : ! / 너서리 라임 : 어머, 어머, 라이코도 참. 평소엔 그렇게 질색하면서 괜찮겠니? 킨토키를 보낸다니─── / 공중의 문자 : 나도 찬성하지. 오니의 힘을 필리다니, 참으로 묘책. 장안에 있는 성한 전력은 겐지와 그 가신들 뿐, 케비이시들로는 한참 부족할 걸세. 그렇기에 오니! 오니종의 힘은 두 말할 것도 없이 전투에 부합하지! 거처가 일정한 오니종은 이 시대에 많지 않으나…… 오에산이라면 또 다르지. 참으로 좋은 판단이요. 라이코 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이바라키도지 : 그렇군. 그렇단 말이지. 우리 오니의 힘을 빌리고 싶다 이 말인가. 호오오. 호오오오. 그래 그래. 음, 그러면 흔쾌히─── 거절하마!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어리석구나 인간아! 오니의 영역에 생각 없이 들어오다니, 그대들! 살아돌아갈 수 있을 줄 아느냐! 설마하니 힘을 빌려 달라니 잘도 지껄이는군! 츠나도 라이코도 없이! 아무리 사천왕이라도 혼자! 나머지는 인형 하나와 인간 한 마리! 그러고 용케 내 신 라쇼몽에 왔구나! ───호시쿠마도지! / (쿵) (포효) / 단조 : 거대 적성체, 출현! 전에 오오미야 대로에서 조우한 개체와 비슷합니다! / 사카타 킨토키 : 아니 거! 싸우러 온 거 아니래도! / 이바라키도지 : 가자 호시쿠마도지! 오늘 밤은 사천왕의 목을 안주 삼아 핏빛 달 아래서 술잔치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죽어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배틀) / (포효) / 사카타 킨토키 : 시끄러! (콰지지직) (호시쿠마도지 제압) / 이바라키도지 : 아앗, 호시쿠마……! 네, 네 이놈 킨토키……인간 주제에 같잖은 짓을! 이, 이렇게 된 이상…… 나도 좀 그렇지만 카네쿠마도지를 깨워서……! / (딱콩) / 이바라키도지 : 아으. (털썩) / 단조 : 호시쿠마도지의 침묵을 확인. 이바라키도지의 적성반응도 소실! 그런데, 그게…… 뒤에서 기습당하여 의식을 잃은 모양……! / 사카타 킨토키 : 살짝 때린 것처럼 보였지? 그거 그냥 착각이야. 맞은 게 (플레이어) 머리였으면 석류 떨어트린 것보다 심하게 터졌을걸. (중략) 사카타 킨토키 : …. ……. …………돌겠구만. 다름 아닌 너니까 이바라키랑 내 얘긴 다 들었지? 대답을 들려 주시지. 슈텐도지. / 슈텐도지 : 그러께? / 단조 : !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 단조 : 즉답!? 누, 눌어붙을 것 같던 분위기가, 설마…… / 영문을 모르겠어!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그거야. 그럼 돼, (플레이어). 힘들게 이해할 필요 없어. 이거저거 배배 꼬아서 납득해 봐야 의미라곤 없지. 그게 오니거든. 슈텐. / 슈텐도지 : 와? / 사카타 킨토키 : 힘을 빌려 주겠단 걸로 받아들여도 되지? / 슈텐도지 : 마따. 파라켈수스 양반도 돌아가꼬 천람 머시기도 끝나서 심심해따. 그러께. 꼬마랑도 오랜만에 놀고 싶응께 말이다. 후후후후후후후. 공투하는 기 얼마만이드라? / 사카타 킨토키 : ……공투하는 건 처음이야. / 슈텐도지 : 허, 그려? / 사카타 킨토키 : 일단 충고할게. 슈텐, 적은 진짜배기 강자야. 팔장신. 둘이랑 싸워 봤는데 어마어마했어. 이긴 게 이긴 것 같지 않아, 아니지─── 나는 아직 팔장 중 누구도 못 이겼어. 겨루기는 했지만 끝장을 낸 건 라이코 씨랑 츠나 형님이야. / 슈텐도지 : 헤에─── 니, 별 일도 다 있네. 후후후후. 니 설마, 강자 상대로 흥분이 안 대나? 겁이 난 거까. 불쌍하구마. 글타믄─── 야가 더 배짱 있는 거 아이가? 니 말이다. 니, (플레이어)라 했제. 그 겉모습. 내 보기엔 뭐 어른이기는 한디…… 니, 아직 병아리네. 쬐끄만 애. 병아리. 새끼고양이. 글체? 그 눈을 보믄 내는 다 보인다. / ───이제 애 아니야. 법적으로 미성년자인지는 서력에 달렸겠지만 / 슈텐도지 : 후후. 깜찍혀라. 쬐끄만 아덜은 다 글케 말한다. 나무라는 거 아이다? 반대다. 반대. 내는 니를 칭찬하는 기다. 장하구마. 아직 일케 쬐끄마면서─── 배짱 참 두둑하다. / 사카타 킨토키 : ……! / 슈텐도지 : 나한티 들려 주라. 니는 와 무서븐 강자랑 싸우나? / 세계를 되찾으려고 / 슈텐도지 : …………헤에. 잘은 모르겠는디, 웬 재밌는 소릴 하네. 그제, 꼬마야? 쬐끄마한데 대견하구마. 후후. 후후후. 그런 말이 나오는 목구멍, 맛나게꾸마. 혀도 사르르 녹게 생겨따─── / 단조 : 농담은 그쯤 해 주시길. 슈텐도지 공. / 슈텐도지 : 허. 쌀쌀맞아라. 꼬마도 글타? 그 간격, 내 양팔을 떨굴라는 거제. / 사카타 킨토키 : 당연하지. 목은 안 치려 했으니 감사한 줄 알아. 네가 겁 주는 그 녀석은 내 친구이자 대장이야. 잡아먹게 둘 것 같아! 힘들여 네 힘을 빌려 봤자 대장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라고! / 슈텐도지 : 그려어. 후후후후, 필사적이네! 글케 절박한 거 보니께, 거 참 강한 적인가 보구마.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맞아. 그건─── (플레이어) 대장. 아까 단조 씨랑 나눈 대화를 듣기론 너희(칼데아)는 세형신의 정보를 아나 보던데. 맞지? 그럼───자세히 들려 주지 않을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나는 카게키요. ───나는 원념이다. 나는 우리다. 나는 하나가 아닌 여럿이다. 나는 나라는 형태를 얻은 순간부터 타이라노 카게키요다. 카게키요는 한 사람이 아니다. 최소 서른일곱 명의 카게키요가 요리토모를 노렸다. 카게키요가 한 명 죽어도 카게키요는 죽지 않으니, 반드시 다음 카게키요가 나타나 겐지를 저주하며 적대하였다. 시간이 흘러 카게키요는 전설이 되었고…… 이윽고 좌에 새겨진 영령이 된 나에게 누군가가 말하였다. 카게키요는 겐지를 죽이는 개념이노라고. 그리고 나는 여기에 다다랐다. 헤이안쿄. 아종 공상수에 의해 왜곡되어 가는 사상. 겐지를 원망하는 개념, 전설인 타이라노 카게키요는 겐지를 원망하는 개념, 전설인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를 그릇 삼았다. 영령 요시츠네의 깊은 곳에 숨겨진 그 원념! 즉 오라비,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에 대한 증오심! 원념으로 하나된 이 요시츠네(몸)는 카게키요에게 참으로 아늑하였다. 나는 카게키요이자 요시츠네다. 나는 요시츠네이자 카게키요다. 겐지는 몰살이노라. 이 밤에 몰살하리라. 공상의 뿌리가 박혀 왜곡된 현세에 겐지는 불필요. 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단조 : 마력 급상승 후 영기재림을 확인! 여러분, 주의하십시오! / 세형신 타이라노 카게키요 : 나(儂)는, 나(私)는……! 나 요시츠네는……! 카게키요……아니, 아니, 아니……! 아니다! 내가 바로 쿠로 판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이 주검이야말로 생전에는 차나왕이자 우시와카였던 것! 사칭은 집어쳐라, 가짜 벤케이! 네놈이 무얼 아느냐……! 내가……! 싸우고, 싸우다, 싸우고, 싸우다, 싸우며……─── 싸워 나간 끝에 얻은 것은 칼과 불 뿐이었다. 내 모든 마음은 오라버니께 닿지 않았으며 모든 말은 불살라졌다. 이 한, 잊을 수는 없다. 이 한, 혼이 한 움쿰만 남아도 잊을 수는 없다. 내 마음은 배반당하였고, 내 길은 더럽혀진 채 끝났다! 이 다리가 가는 너머에 빛도 사라졌으며, 내일도 없노라! 네 이놈…… 네 이놈 요리토모, 히노모토…… 네 이놈 겐지이이이이!! 가신 따위가 벤케이를 사칭하다니 결코 용서치 않겠다! 원념을 그 한 몸에 받거라!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좋다! 썩 덤비시지, 쿠로 판관! 내가 말을 건 건 카게키요 아무개가 아니야! 바로 댁이라고! 요시츠네! (중략) 단조 : (마스터. 외람되오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세형신 타이라노 카게키요의 기척이 이 문답 중에 변질되었습니다. 원념의 화신 쪽 성질과는 완전히 다른 현재 상태는…… ……일격의 일시적 발로. 저주가 심어진 주검의 몸으로…… 이는 타와라노 토타 공, 스즈카고젠 공과 동일하며 시모사 건에서도 기록된 사안! 주검이 되어…… 저주에 좀먹히면서도 희미하게 남은 영령───인리에 새겨진 영웅의 긍지!) / 세형신 타이라노 카게키요 : 기가 차는군요. 사카타 킨토키. 그만한─── 이미 인간의 영역을 넘은 힘을 지닌 채 인간의 편에 서려 하시면서도 여지껏 그런 것도 모르고 계십니까, 당신은. 후후. 별 황당한 괴동도 다 있군요. 아시가라산의 킨타로. / 사카타 킨토키 : …………그거 두 번째 듣네. / 세형신 타이라노 카게키요 : 왜 싸우느냐고요? 우습군요. 모두 똑같고 대등한 것. 우리는 즉─── 품은 마음을 관철하기 위하여, 제 몸을 바치는 겁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명예로운 겐지 무사임을 아십시오. / 사카타 킨토키 : ! 옳거니! 무사의 싸움이란 마음의 경쟁으로 이해하겠어! 마음. 그래, 마음이라 이거지! 그럼 지금 댁한텐 영 부족해 보이는걸! 내가 이기겠구만! 이기게 생겼어! / 세형신 타이라노 카게키요 : 후훗. 허튼 소릴! 힘 있는 자여! 제 소원을 애타게 갈구하며 발버둥치는 자들이여! 그렇다면 넘어서라. 그렇다면 죽여라. 내일 너머를 꿈꾼다면 그 힘으로 돌파하는 길밖에 없다! / 사카타 킨토키 : 물론! 돌파해 주지! ───못 하거든 이 목은 너나 가져라! / (위이이잉) / 세형신 타이라노 카게키요 : 이것이 패배한 영령의 혼을 집어삼키는 변옥의 혈전지! ───검은 태양이 떠오른 이곳은, 천람사투무대! 내 주검의 휘,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내 혼의 휘, 세형신 타이라노 카게키요! 내가 부르짖는 원념, 그대들의 길을 여기서 끊으리! 귀신이여 웃으라! 태양이여 빛나라! 자, 그대들의 내일을 위하여! ───바로 지금, 그대들의 힘을 증명해 보아라! / 사카타 킨토키 : 간다. 자손 나리.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단조 : (보였습니다! 아주, 아주 약간이나다 킨토키 공께서 카게키요를 압도하였습니다! 기회로 보입니다, 마스터!) / 사카타 킨토키 : 밀어붙이겠어! 대장 부탁해! / 령주로! 우리의 싸움에 맹세한다! / (령주 사용) / ──────승리를! / (번쩍) / 사카타 킨토키 : 필살! / 세형신 타이라노 카게키요 : 보구 해방. 『제행무상 성자필쇠』──────! / (콰르르르르응) / 사카타 킨토키 : 우오오오오오랴아아아아아압! / (부웅) (콰아아아아아아) / 세형신 타이라노 카게키요 : ………………후. ……후후. 후후, 후후후후후후. 이거 참, 이런 저돌맹진 무사도 다 있군요. 과연 보기 좋은 전법이었습니다. 허나 선조님. 쿠가미미노미카사의 독기를 빌리기는 하였으나…… 겐지독. 그 근간은 제 존재입니다. 겐지를 몰살하고자 하는 원념, 복수자(어벤저). 제 일격, 제 호흡, 제 시선 하나마저 겐지를 죽입니다. 날을 맞대면 아실 텐데, 당신은…… 전법을 바꾸려 하지 않으셨지요. 참으로 많이 놀라웠습니다. 이만한 맹진, 이만한 무아였다니. 그래야지 저희 겐지의 초석을 쌓은 한 분. 훌륭하십니다. 그렇다면…… 제 말에 얼마나 되는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킨토키. 라이코 사천왕의 일원, 사카타 킨토키 공이여. 만약 그 목숨이…… 이 사투 너머로 이어진다면 그대로 나아가십시오. 당신의 길은, 이미, 당신이 걸음마를 떼어……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지금도, 원념에 삼켜진 주검을 이겨 내셨지요. 당신은 그대로 달려가기만 하셔도 됩니다. 온 힘을 다하여. 망설이지 않고, 올곧게 달리십시오. 그러기만 해도 당신은…… 많은 것을 이루실 겁니다. 많은 것을 이겨 내실 겁니다. 부족한 몸이나, 제가 보증하겠습니다. ───이상. 제 말을 부디, 잊지 말아 주십시오! / (벌떡) / 사카타 킨토키 : …………………………프헉! 음. 으, 으음……뭐지? 커다란 번개를 갈기고 정신이 아득해지길래…… 아 이거 이대로 죽겠나 싶었는데─── 으응? / ……세형신 타이라노 카게키요의 영기는 완전히 사라졌어 / 사카타 킨토키 : ……그래. / 단조 : 영기 및 영핵의 소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물론 세이메이 공께 받은 부적을 사용하였으니 세형신 타이라노 카게키요의 혼은 지옥계만다라에 흡수될 우려가 없습니다. / 사카타 킨토키 : 잘했어. 완벽해. 그런데 말이야. 나도 겐지독이 잔뜩 돌아서 오래 못 갈 것 같은데…… …………미안. 시 하나 읊어 보려 해도 배운 게 없다 보니 원. 대신 읊어 줄래? (플레이어). / 허나 거절한다 / 사카타 킨토키 : 왜, 왜, 쌀쌀맞게시리! 그건 너무 심하게 골든하지 않은 거 아냐!? 우린 전력을 다해서 요시츠네랑 싸웠잖아! 그럼 기운차게 배웅해 줘도─── / 태연히 죽는다 소리 마! / 사카타 킨토키 : 아니 그래도……! / 슈텐도지 : 문디. 안 죽잔나. 니. / 사카타 킨토키 : ? / 단조 : 예. 안 죽으십니다. 킨토키 공의 각종 바이탈에 생명의 지장 없음. 피를 많이 흘리신 데다 다수 골절과 내장파열이 일어나기는 하였으나, 이미 자연치유되신 모양. 과연 적룡의 아이인지…… / 사카타 킨토키 : 응? 안 죽는 건가. 나. / 안 죽어. 그러니 이대로 나아가자 / 사카타 킨토키 : ……. ……. / 슈텐도지 : 그야 안 죽제. 니, 끝까지 몰랐구마. 겐지니 뭐니에 대한 원한은─── 니랑 옥신각신하는 중에 사라져 삐꺼든? 흘린 피만큼 먹고 마시면 말끔히 낫지 안켔나? / 사카타 킨토키 : ……. ……. ………………그래. 중간에 사라졌나. 그거 참─── 아니. 됐어. 겐지 저택으로 돌아가자, 대장! 슈텐! 단조! 남은 팔장은 넷! 정신 꽉 잡고 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벤케이 : 아닙니다, 마슈 공. 이 자리는 소승에게 맡겨 주십시오. 그게 말입니다, 전설에 나오는 그대로입니다. 우시와카마루 님께서는 키이치 호겐의 제자셨지요. 그 시기에는 이미 이름을 차나왕으로 바꾸셨을 텐데, 아무튼 우시와카마루 님께서는 키이치 공께 무예를 배우며…… 병법의 오의를 훔치셨습니다. / 훔쳤다고? / 벤케이 : 예. 우시와카마루 님께서는 하필이면 키이치 공의 따님을 홀려 병법 오의서를 빼내게 시켰고…… 멋대로 읽으셨습니다. 한 번 읽으면 신통력을 얻는다는 소문까지 도는 지보를. / 우시와카마루 : ……. / 스카사하 : 개구쟁이 녀석. / 우시와카마루 : 아하하. / 키이치 호겐 : 아하하는 무슨 아하하냐! 인계가 21세기를 맞이하긴 했는데 꽤 위험한 꼴이 되었구나…… 싶던 차에 네 기척이 느껴졌다! 옛날 옛적엔 말이다, 벌을 주려 해도 요시츠네(너)는 오슈에서 죽었고, 저승까지 몸소 행차하기도 귀찮아서 한참을 방치했지만…… 에테르고 뭐고, 일시적이고 뭐고! 인리가 엉망진창 뒤죽박죽이고 뭐고! 네가 마침내 당세에 현계했다면 경우가 다르지! 영령? 좌에서 내려온 인리의 그림자? 에이잇, 그깟 건 내 알 바 아니다! ───차나왕! / 우시와카마루 : 네, 넵. / 키이치 호겐 : 생전의 만행! 똑똑히 벌을 내려 줄 테니, 에잇, 거기 똑바로 서라! / 이아손 : (옳거니, 이건 어쩔 수 없구만) / 벤케이 : (그렇지요, 백 번 옳습니다) / 마슈 : (그렇군요, 교육적 지도인가요) / 무라사키 시키부 : (그렇지요, 마음대로 꺼내 가면 안 되지요……) / 스카사하 : 그렇군. 알겠다. 마음껏 벌을 주도록. / 우시와카마루 : 스카사하 공!? / 스카사하 : 무리 들어도 네 잘못 아닌가. 못난 제자를 둔 몸으로서 절절히 공감된다. 아니면 반박할 거리라도 있나? 있다면 실컷 해 봐라. / 무슨 이유가 있어서 한 짓일 수도…… / 우시와카마루 : ……. ……. ……………………. ……저는 우시와카입니다. / 키이치 호겐 : 음. / 우시와카마루 : 우시와카라서 차나왕 이후 일은 모르겠습니다. 요시츠네일 적 일도 물론 모릅니다! ……그렇게 치면 안 될런지요? / 키이치 호겐 : ───. / 스카사하 : 키이치 호겐 공. / 이아손 : 아니 그게 먹히겠냐. 너 죽기 전까지 기억 멀쩡히 있을 거 아냐. / 벤케이 : 으음. 우시와카마루 님답게 날선 막말이지만 안 먹히겠습니다. / 마슈 : 안 먹히나요…… / 무라사키 시키부 : 안 먹히나 봅니다…… / 이아손 ; 알렉산더 소년이라 이스칸다르 대왕이 한 짓은 모른단 거랑 똑같은 거 아니냐. 아니, 그렇게 표현하면 말이 되는 것도 같네? / 키이치 호겐 : 아니, 안 되지! / 이아손 : 역시 그렇지─! / 우시와카마루 : …………역시 안 됩니까. 허허. / 키이치 호겐 : ……. 그…… 일단 말이나 해 봤다는 낯짝. 노발충천할 꼴이 따로 없구나! 차나왕! / 품속에서 뭘 꺼내는데……뭐야 저거!? / 이아손 : 쬐끄만 나무망치? 뭐야? / 마슈 : 저, 저건 설마, 요술─── / 벤케이 : 요술망치! 이를 테면 히노모토산 만능의 원망기입니다! / 스카사하 : ……뭐라고? / 마슈 : 여러 전설에 등장하는 일본의 아티팩트! 벤케이 씨 말씀대로 원망기에 가까운 힘을 가졌어요! / 키이치 호겐 : 이얍! / (뿅) / 우시와카마루 : 앗. / (위잉위잉위잉위잉) / 우시와카마루 : 제, 모습이……! / 키이치 호겐 : 요술망치를 한 번 휘두르니! 커져라! 커져라! 이는 잇슨보시의 일화와 같으니─── 우시와카마루는 그만 끝, 너는 차나왕이다! 아니 좋은 기회지! 한 번 더 맞아라! / (뿅) / 키이치 호겐 : 요술망치, 자, 한 번 더! / (뿅) : 키이치 호겐 커져라! 커져라! 우시와카마루도 아니고 차나왕도 아니니, 너는 바로───쿠로 판관 요시츠네다! / 우시와카마루 : 아, 아아, 아아아아……! 이, 건…… 무슨……! 안, 됩니다……무슨……묘한……!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너는……! 안 돼……───! 앗! / 스카사하 : 우시와카마루! / 키이치 호겐 : 밥 먹듯 하는 연기나 또 하는 거겠지, 엄살 떨긴…… / 스카사하 : 녀석의 영기, 아니, 영핵에 이상이 발생했다! 잘 봐라! / 키이치 호겐 : 그런 말도 안 되는 경우가…… 어? 으응? 차나왕? / 우시와카마루 : 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우시와카마루!? / (화아아아) / 마슈 : 마력반응 증가! 마스터, 물러나세요! / 키이치 호겐 : 녀석의 영기가 이상하긴 하구나! 영기까지 묘하게 삐걱이는데……이유가 뭐지!? 난 영핵 건드린 적은 없는데!? / 우시와카마루? : ……. ……. 후─── / (참격) (채앵) / 벤케이 : ……마스터 공! / 벤케이, 고마워! / 벤케이 : 말씀을! 우시와카마루 님! 아니, 쿠로 판관 요시츠네 님이신가! 하필이면 주군을……도대체 무슨 일이십니까! / 우시와카마루? : 후, 후후, 후후…… 후후후후후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유쾌하군, 유쾌해! 해냈도다! / 키이치 호겐 : 뭔가 이상한데! 어, 으아!? / (와락) (슥) / 키이치 호겐 : 뭐, 뭐냐 갑자기 끌어안다니!? 앗, 아아! 아니군! 없어! 망치……요술망치를 훔친 거냐! / 우시와카마루? : 후후후, 아하하, 아하하하하하! 요술망치! 가져가마! (우시와카마루 이탈) / (중략) 무라사키 시키부 : 어버버버버!? 여, 여러분, 작아지셨는데요! / 이아손 : 뭐야────!? / 벤케이 : 어, 어느 틈에! 불찰! / 스카사하 : 완전히 작아졌군…… 요술망치, 원망기의 영향을 받았나 보군. 원흉은 어디로 갔지? 모습이 안 보이는군. 반응도 안 느껴진다만. / 마슈 : 마력반응─── 네, 기지 내에는 이미 없어요! 기지 주위에도 없고요! / 키이치 호겐 : 잠깐. 찾아보마. 음~…… / 키이치 호겐 : …………찾았다. 망치를 써서 저편으로 도약했군. / 다 빈치 : 관제실이 엉망인데, 무슨 일이야? 그건 그렇고 응, 소형 특이점이 발생했는데 이유───알아? / 키이치 호겐 : 껄껄, 껄껄! ……일단 웃어 보긴 했는데. 미안. 이건 아무리 봐도 내 실수군. 소위 혼쭐을 내 주려고 했더니만 참사가 일으켰어. 내 잘못이다. 그러니 이 아이들을 탓하지는 마라. 책임은 내게 있다! 따라서 이번엔 전면적으로 협력하지. 나는 일시적인 협력자로 여기도록. / 일단 잘 부탁드릴게요! / 키이치 호겐 : 음. 아, 일단 말해 두지. 실수로라도 내 제자 입문을 희망하진 마라. 나는 천하만세의 스승이니 내 제자가 되면 너희는 힘을 얻을 거다. 내게 오의서를 받기라도 하면 절기라 부를 만한 신통력이 생기지. 확실하게. / 스카사하 : 호오오. / 키이치 호겐 : 하지만 안 된다. 안 되는 줄 알아라? 일개 인간이 내 제자가 될 자격은 없어! / 일단 힘 좀 빌릴게요! / 키이치 호겐 : 그건 맡겨다오! 힘이 되어 주마! / 다 빈치 : 요술망치─── 아종 원망기의 영향을 받은 우시와카마루가 폭주, 영기와 영핵이 변화된 데 더해 어딘가로 도주. 동시에 소형 특이점 발생. 아마 망치로 발생시킨 걸 거야. 대단한걸, 도피처로 소형 특이점을 발생시키다니. 대단하지만 좋진 않아. 방치하면 영령 한 기를 잃을 거고─── / 이아손 : 우린 작아진 채지! / 벤케이 : 가능하면 원래 영기로 돌아가옵고자 합니다! / 쿠 훌린 얼터 : ……. / 메이브 : 쿠짱은 이대로라도 좋지? / 쿠 훌린 얼터 : 안 좋아. / 우시와카마루랑 셋을 원래대로 돌려놔야 해! / 키이치 호겐 : 흠. 그렇다면! 아니 당연히, 나도 동행하마! 제자를 활개치게 두어서야 스승이 아니지! / 스카사하 : 이해한다, 이해한다마다, 음음. 그렇다면 데려가도록 해라. 나는 볼일이 있어서 돕지는 못 하지만 이 자는 큰 힘이 될 거다. 함께 가서, 함께 싸워라! / 키이치 호겐 : 고맙군, 스카사하 공. / 스카사하 : 신경 쓸 것 없다. 스승에게는 스승의 마음고생이 있는 법이지. 암! / 키이치 호겐 : 으, 음. / 스카사하 : 그러면───다녀오거라! (플레이어)! / 마슈 : 저는 여기서 서포트에 전념할게요. 선배, 조심히 다녀오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크게는…… 아, 그래도 마지막에 한 마디 했어요. 『이건 여기에 버리고 갈까』 그렇게 중얼거린 것 같아요! / 메이브 : 버린다고……? / 쿠 훌린 얼터 : ───! 거기군! / (휙) / ??? : 이쯤이야! / (채앵) / 쿠 훌린 얼터 : 칫……! / ??? : 멈추십시오! 저는 적이 아닙니다! / 이 목소리는……! / 벤케이 : 우시와카마루 님!? / 쿠 훌린 얼터 : 뭐야, 적이 아닌 건가. 시시하군. ……. ……. 엉? 왜 안 나오는 거냐? 나와라. / ??? : 저, 적은 아니지만…… 놀라지 말아 주십사 합니다! / ??? : 우, 우시와카마루 여기 왔습니다! 보시다시피 비참한 꼴을 보이는 것이 괴로울 따름이온데─── 으으! 부디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 이아손 : ……야, 우시와카. / 우시와카마루 : 음? / 이아손 : 컨셉 겹치거든, 네가 네 명째야. 조금은 머리 좀 써라. / 우시와카마루 : 너무나 부조리한 면박! 아니, 여러분도! 게다가 벤케이까지!? 이,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무슨 일이 일어난 겁니까!? / 전원 : 그건 내가 묻고 싶거든! / ……대충 그렇게 된 건데 / 우시와카마루 : 그렇군요……. 안타깝지만 제 기억도 모호합니다. 저는 어느새 버려진 신세.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건 저를 모멸하는 표정으로 보는 저 자신입니다. 음, 그건 적이지요. 틀림없습니다. 목을 칩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키이치 호겐 : 흐으으으으음. 나는 이 작은 차나왕, 우시와카마루를 혼쭐 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메이브. 지금은 네 말이 옳구나! / 메이브 : 그치? / 키이치 호겐 : 망치로 둘로 늘어 봐야 원래는 하나. 그러니…… 자, 이걸 받아라, 우시와카마루. / 벤케이 : 호오? 작고 검은 바늘인지요? / 우시와카마루 : 바늘. 흠, 이거 잇슨보시나 다름없군요. / 키이치 호겐 : 요술망치에 맞춰 챙긴 건─── 아니고! 나침반이었나, 으음 뭐더라, 들고 있으면 수맥인지를 알아내는 그거다. 당세에도 있지 않나! / 다, 다우징 로드! / 키이치 호겐 : 그거! / 메이브 : 그거야? 그게 진짜 효과 있어? / 키이치 호겐 : 그건 뭐, 해 봐야 알 일이지. 자 차나왕, 해 봐라. 무심. 마음을 비우고 침에 마력을 담아라. / 우시와카마루 : 그러면 해 보겠습니다. ……흡! / (번쩍) (붕붕붕붕붕) / 우시와카마루 : ! 아무래도 이쪽인가 보군요. 자, 팔척 뛰기로 가 봅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우시와카마루? : 이게 바로 내가 요술망치로 친 함정이다! 이 카마쿠라는 마경이 되었다! 눈치도 못 챘느냐! 칼데아 놈들! 여태까지 네놈들이 돌아다닌 땅은 진짜 세계 각지가 아니다. 모두, 모두 카마쿠라 영역이었지! / 이아손 : 뭐!? / 우시와카마루? : 모든 것은 이곳을 마경으로 만들기 위한 밑준비, 술법에 숙달하기 위한 여흥! / 우시와카마루? : 첫 번째 무대는 프랑스가 아니었다. 후토코로지마였지. 두 번째 무대는 체이테가 아니었다. 누하마였지. 세 번째 무대는 오스트레일리아가 아니었다. 카라시마였지. 네 번째 무대는 지중해 상공이 아니었다. 오오후나였지. 다섯 번째 무대는 뉴욕이 아니었다. 토츠카였지. 카마쿠라 주변 다섯 곳에 각기 다른 토지 속성을 부여하여…… 칼데아 서번트들을 끌어내었을 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이아손 : 왜, 왜 그런…… 귀찮기 짝이 없는 짓을…… / 우시와카마루? : 말하지 않았느냐, 적응 과정이다. 다섯 번의 여흥을 거쳐 나는 마침내 망치를 이용한 묘기를 터득하였다. 그리고 카마쿠라를 마경으로 변모시켰지. 카마쿠라에 부여한 토지속성은 모든 침입자에게 특정 속성을 부여하는 것! / 메이브 : 속성? / 키이치 호겐 : 자기 공격이 잘 먹히는 속성을 적에게 부여한 걸 테지. 안 그러냐, 악 우시와카? / 우시와카마루? : 그렇다. 네놈들은 이미 모두 내 몰살 대상이 되었다. 겐지 몰살, 달아날 방법 없나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타이라노 카게키요 : ───내 진명은 타이라노 카게키요다! / 타이라노 카게키요! 우시와카마루, 아니 요시츠네와 융합한 원령! / 타이라노 카게키요 : 호오. ───이미 이 모습과 만났을 줄이야, 기연이로고. 과연, 어쩐지. 이 요시츠네의 영기. 묘하게 몸에 익어 기이하였는데, 그렇군. 이미 융합을 이루었는가. 영기에 그 기록이 남지는 않았어도 연은 연. 재미있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키이치 호겐 : 음, 대강 알겠군. 전설만 무성한 타이라노 카게키요인가. 전설이 여럿 있는 『카게키요』. 전설이 여럿 있는 『요시츠네』. 헤이케와 겐지지만 비슷한 입장. 차이점은…… 타이라노 카게키요는 우시와카마루만한 실화가 없단 점인가? / 마슈 : 네, 네. 맞아요. 『헤이케모노가타리』의 아쿠시치뵤에 카게키요라면 모를까, 카게키요 전설에 나오는 타이라노 카게키요는…… 역사적 사실로부터 발생한 전설이라기보단 영웅담을 위해 발생한 전설상의 존재에 가까워요. / 키이치 호겐 : 실화가 없는 존재. 영령 중에선 크게 특이할 것도 없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저 카게키요란 녀석, 실화는 고사하고 실체도 없군. 영령이 아니라 망령, 원령 쪽 같은데? / 타이라노 카게키요 : ……. / 키이치 호겐 : 실체 없는 원령, 타이라노 카게키요…… 무슨 연인진 몰라도 내 제자에게 들러붙었구나! / - ……왜 우시와카마루한테 씌인 걸까 / 키이치 호겐 : 타이라노 카게키요. 너─── 차나왕, 아니, 요시츠네의 영기를 완전히 지배할 심산이로군? 그래서 카마쿠라를 마경으로 바꾼 거지. 나는 내 목숨이라도 노리는 줄 알았지만…… 발을 들인 자를 제 사냥감으로 바꾸는 마경. 그 목적은! ───칼데아의 마스터를 죽이기 위함인가. / 우시와카마루 : ……. / ─────────.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그렇다. 이 요시츠네의 영기, 아주 좋더군. 나와 하나가 된다면 필경 내 사명을 완수할 수 있을 거다. / 겐지 몰살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그렇다. 모든 시대, 모든 지역의 겐지를 참살하여 카게키요는 복수를 이루며, 요시츠네도 복수를 이룬다. 허나…… 영령 우시와카마루에게서 파생된 이 요시츠네의 영기는 고집이 세서 말이다. 내게 가담하지 않겠다며 말을 안 듣더구나. 그렇다면 어쩔 수 없는 일. 나는 그 완고함의 근간인 혼을 없앨 따름이다. 요시츠네, 즉 칼데아의 우시와카마루 입장에서 당세의 요리토모라 해도 과언이 아닌 존재…… 칼데아의 마스터, 네놈을 죽이는 거다. / ………………………………. / 키이치 호겐 : 주인을 잃은 충견은 정체성을 잃지. 차나왕의 혼은 그 즉시 흩어져 텅 빈 에테르 육체만 남겠군. 너는 그 점을 찔러…… / 이아손 : 완전히 가로채겠단 건가. / 메이브 : 음습한 수법인걸. / 마슈 : 자, 잠시만요! 마스터란 핵을 잃으면 영령 대부분은 현계를 유지 못 해요! 그걸 당신이 모를 리…… / 키이치 호겐 : 그만, 마슈. 요술망치가 있지 않나. / 마슈 : !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거기까지 설명할 생각은 없었다만. 수고를 덜었다 치지. 자, 설명은 끝이다. 이제 칼데아의 마스터에게 물으마. 네놈을 죽이는 것은 손쉽다. 여기는 이미 마경이니. 허나…… 조금은 아깝군. 이 영기는 네놈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있다. 고로 네놈이 내 종복이 되겠다면 목숨을 빼앗지 않고 살려 주마. 거절하겠다면───네놈은 여기서 죽는다. / 미안하지만 지금 네 힘이 될 수는 없겠어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그런가. 그렇다면 역시 몰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키이치 호겐 : ……. ……. …………더 이상 숨기는 의미도 없군. 다른 이름은 아끼려고 했지만! 기왕 나온 거, 아끼고 아끼다 새 제자를 깜짝 놀래켜 주고 싶었지만! 에잇, 지금이 그 순간이라 치고 포기해야지! ───망치여! / 타이라노 카게키요 : !? / 키이치 호겐 : 내 것은! 내 손아귀에! / (망치 이동) 키이치 호겐 : 캐치─! / 이아손 : 방금 뭐야!? / 벤케이 : 카게키요 놈이 품속에 감춘 망치가 떠올라서 키이치 공 손아귀로 빠르게 날아갔습니다! / 이치 호겐 : 원래는 내 원망기이니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당연지사! 애초에 말이다. 나를 누군 줄 아는 거냐! 화광충천─── 천둥소리를 대동하여 번개와 같으나 번개가 아닐지니. 텐구, 크나큰 별똥별과 같노라! 법사 음양사이자 천하만세의 대검사, 키이치 호겐이란 가명일 뿐! 내 근본은 쿠라마야마 소죠보───! 무수한 텐구를 다스리는 자! 다른 이름은 쿠라마텐구, 히모노토 최강의 대텐구다! / 키이치 스승님, 텐구였어!? / 메이브 : 뭐야, 역시 텐구 맞잖아! / 벤케이 : 그렇다면 방금 그 두서없는 구혼 발언은! 이류교혼담! 인간과 비인간 괴이의 혼인이 나오는 전승─── / 키이치 호겐 : 음음! 그렇지! 내가 텐구이기에! 요술망치쯤이야 내 비장의 보물 중 하나지! 내 수중에 못 돌아올 이유가 없다! / 쿠 훌린 얼터 : ……정체를 안 드러내면 못 되찾는 거냐, 그거. / 키이치 호겐 : 뜨끔. / 이아손 : 아─ 그렇구만, 퍽 대단하긴 하겠는데 왜 이 타이밍에 말 꺼내나 싶었더니만. 그 말이 맞네. / 키이치 호겐 : 으으윽. / 벤케이 : 이번에는 뭐…… 우시와카마루 님을 쫓아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만…… 혹여 망치를 되찾는 것에 한해서는 그냥 간절히 바라기만 하면 그만 아니었는지요? 척 보기에 멀리서도 그냥 되찾을 수 있어 보이던데…… / 키이치 호겐 : 으으으으윽. 차, 차나왕이 많이 잘 생활하는 것 같길래 칼데아가 어떤 곳인지 확인하려고 한 거야아! 으아앙, 거기까지 말하게 하지 마라! / 우시와카마루 : 스승님…… 스승님이 말로 지시다니…… 이런 광경을 볼 줄이야, 우시와카마루, 감격했습니다! / 키이치 호겐 : 시끄러워! 너는 죽어도 안 업어 줄 거다! / 진정, 진정하시고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전장에서 웃음소리를 내다니. 참으로 화목하고 아름답구나─── 내 이럴 줄 알았느냐! 노발충천이다! 잊었느냐, 카마쿠라는 이미 마경! 카라스텐구 잡졸 따위는 필요 없다! 칼데아의 마스터와 함께 몰살해 주겠노라! / 키이치 호겐 : 못, 하, 거, 든! / (위잉) / 타이라노 카게키요 : ! / (뿅) / 타이라노 카게키요 : ……네놈! 내게, 망치를…… 무얼 한 것이냐, 키이치 호겐! 아니, 쿠라마야마 소죠보! / 키이치 호겐 : 바라도록. / 타이라노 카게키요 : 뭣이……? / 키이치 호겐 : 바라도록! 나는 이미 네게 망치를 휘둘렀다! 씨앗이 뿌려졌지! 원래 너로 돌아가고 싶다면 카게키요를 타파하여 네 영기를 되찾아 보아라! 차나왕───아니, 우시와카마루! / 우시와카마루 : 네, 스승님! / 키이치 호겐 : 아니 너 말고…… 아니 너라도 상관은 없는데, 저쪽 너 말이다!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이쪽 요시츠네에게 하는 말인가. 한심하구나 대텐구. 카게키요는 원념이로다. 카게키요는 겐지 몰살을 위한 원념 그 자체로다. 그렇기에 요시츠네는 나의 것. 원념이야말로 요시츠네의 핵을 이루는 요소다. 내게서, 카게키요에게서 떨어질 리가 있겠느냐. 요리토모가 밉구나. 겐지가 밉구나. 나는 바로 이 영기에 감도는 원념에게 불린 것이니─── / 키이치 호겐 : ……. ……. / 메이브 : ……나 참. 한심스러워서 눈 뜨고 못 보겠네. 원한? 몰살? 나를 봐. 나는 나, 코노트의 여왕 메이브. 무한한 쾌락과 무한한 자유 끝에 원념과 살의로 똘똘 뭉쳐 죽은 여자야. 그래도, 아무리 추저분해져도 예쁘고 아름답지. 그게 나야. 그게 메이브야. ……너는 어때? 우시와카마루? / 우시와카마루 : 어떻냐고 한들─── / 메이브 : 지금 좋은 장면이니까 입 다물어. 저쪽 우시와카마루한테 한 소리야. 얘 우시와카마루. 요시츠네였나. 그 육체는 내가 개인적 감정을 제치면서까지 인정한 1등급이야. 개인적으론 무엇보다 부아가 치밀지만, 지금은 됐어. ───하여튼. 성격(내면)은 논외지만 외견은 최고의 전사잖아, 너. 언제까지 카게키욘지 뭔지에 씌이고 있을래? 슬슬 한 대 친다? / 타이라노 카게키요 : ……흥. 무슨 소릴 하든…… ……음……으음……응……? 메─── 메이브 공……고맙, 군……─── 말도 안 돼! 요시츠네더냐, 너는! 내게서 영기를 되찾겠다고───?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 이아손 : 얼마 안 남았구만! / 우시와카마루 : 주군……! / 알아! / 돌아와, 우시와카마루! / (령주)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주……군…… 저……는……─── / 벤케이 : 지금입니다! 우시와카마루 님! / 우시와카마루 : 그래! 이 기회를 놓칠 수야 없지! 나여! 망설임 끝에 한 차례 카게키요와 뒤섞일 뻔한 요시츠네여! 바로 지금 나와 하나가 되자! 나는! 우리는! 우시와카마루이자, 차나왕이자, 쿠로 판관 요시츠네! 이와 동시에…… 한 마스터를 검시는 한 서번트! / (째앵) / 우시와카마루 : ……. …………폐를 끼쳤습니다, 여러분. 우시와카마루, 지금 부활했습니다! / 키이치 호겐 : 잘했다! 그래야 내 못난 제자지! 나중에 실컷 업어 주마! 껄껄, 껄껄! / 타이라노 카게키요 : ……내가, 내가…… ……실패했다고……? 이토록 상성이 좋은, 영기를……말도 안 된다……! 한 차례 내가, 내가 되어 카게키요가 된 자가, 설마─── 이성을 되찾는 데 더해 나를 밀어 내다니……! / 벤케이 : 카게키요 놈, 아직도 요시츠네 님 모습을 유지하다니……? / 우시와카마루 : ……영기를 모두 되찾지는 못 했습니다. 아주 조금 남았습니다.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이리 내놔라! 내놔라, 그건 내 영기다! 몰살을 이루는 데 필요하단 말이다! 내게는, 내게는───실체를 가진 영기가─── / 우시와카마루 : 아니. 네놈에게는 일말의 영기도 못 넘긴다. 나는 내 주군을 위해서만 모든 힘을 다할 거다. 네놈이 끼어들 여지는 없다! 타이라노 카게키요! / 타이라노 카게키요 : 네───이 녀어어어어어어어어언! / 이아손 : 커다란 놈이 납셨구만 그래! / 벤케이 : 이건……요시츠네 님의 영기에서 새어 나온 타이라노 카게키요의 영체인가!? / 키이치 호겐 : 이게 마지막 싸움이다! 좋아, 다들 가자───아, 그러기 전에. / (뿅뿅뿅) / 이아손 : 오! / 벤케이 : 오오! / 쿠 훌린 얼터 : ……됐군. 다들 가자. / 메이브 : 쿠짱! / 우시와카마루 : 모두 준비가 되었군요. 그러면 이제! / 원령 퇴치다! / 우시와카마루 : ───예! 우시와카마루, 선봉에 서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이 곳은…… 감옥탑이랑 똑같을 거야. 내 안에 만들어진 너의 세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고유결계란 거일 거야.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렇다. 이곳이 바로 제2의 감옥탑─── 아종고유결계 의사도쿄감옥이라 할 수 있다. 보이는 그대로지. 그렇기에 주민 중 일부는 너의 기억에 있는 모습이 되었다. 모든 것이 공허한 존재인 거다. 정의하기에 달리긴 하겠으나, 과연 이곳 사람들을 생명이라 부를 수 있을는지. 꿈. 혹은 환상. 기저현실이 아닌 가짜 세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잔느 얼터 : 젠장……! 화력에는 다소 자신이 있거든, 난! 그 화력이 이렇게 튕겨 나가다니! 불타라! / (화르륵) / 브리토마트 얼터 : 나의 통곡, 이곳에서 너를 분쇄하노라. / 잔느 얼터 : 아무리 그래도! 전승방어 같은 건 망겜이잖아! 더불어 이 내구도, 질량! 내 염열이나 살리에리의 참격은 부아가 치밀지만 이 녀석을 뚫는 데 부적합해! / 살리에리 : 나와 얼터는 화력은 있지만 방어에는 적절치 않다. 미안하지만 오래는 못 버틴다, 마스터! / 브리토마트 얼터 : 거부하겠다면 칼을 들어라. 싸워라. 죽여라. 내면의 분노를 불꽃으로 바꾸어라. 혹여 네가 내일을 추구한다면─── / (반사적으로 대처법을 사고함) (곁에 있는 검은 그림자를 부름) / (치직) / 당신/나에게 접근하는 검은 갑옷. 생명을 빼앗는 거검이 닥쳐오는 상황 속에서─── ───당신은 나직이 불렀다. 싸우기 위하여. 살아가기 위하여. 내일의 너머에 다다르기 위하여. 잃은 것을 되찾기 위하여. 곁에 서 있는 불꽃처럼 일렁이는 검은 그림자를. / (치직) / 검은 그림자 : ……. ……. / 그림자는 입을 열었다. 당신의 목소리에, 말에, 마음에 반응하여. / 검은 그림자 : 『혹여』『혹여 네가 마음 깊은 곳에서 바란다면』『그 손을───』 / (령주가 새겨진 손을 높이 듬) / (치직) / ───당신의 손이 그림자에 닿았다. ───당신의 손이 그림자 너머의 무언가를 잡았다. 그것은 칼날. 오오타치. 그것은 원념이란 한 단어. 시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 원한의 끝을 아는 칼날. 수도 없이 쓰러져도 일어나는 불요불굴이자 최강의 무변자. 검은 그림자를 안에서부터 가르면서 나타나는 것은…… / ───존재할 수 없는 두 자루, 이도 아자마루! 신비의 응집, 인리의 빛인 보구! 그 소유자를 당신은/나는 이미 안다. 당신의 입술이 자아냈다. 바로 지금 구축되는 영기, 그 진명은─── / 타이라노 카게키요! / 타이라노 카게키요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카게키요가 몰살해 주겠노라. / (채앵) / 잔느 얼터 : 우와 갑자기 튀어나왔어, 카게키요, 어디서 나타난 거야!? ……아, 그냥 베선 안 돼! 저 녀석한텐 전승방어가 있어! 그냥 공격만 해선 대미지가 거의 안 들어가!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알겠다. 그렇다면 불이여 오라! / (화아아아아) / 잔느 얼터 : 아─ 아니야! 물리는 안 먹혀도 마력 공격은 먹힌단 뜻이 아니라…… / 살리에리 : 아니, 봐라. / (화아아아아) / 브리토마트 얼터 : ─────────! / 잔느 얼터 : 어, 저 녀석 밀려났네……!? / 살리에리 : 저것은 죽이기 위한 염열 공격이 아닐 거다. 아마 대상을 단순하게─── 후방으로 밀어낼 뿐인───! / 잔느 얼터 : 아─! 엄청 센 강풍으로 밀어내는 식인가! 저 녀석, 재주 좋은 짓을 하는걸!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설명은 됐다. 보태라! / 잔느 얼터 : 그래 그래! 원하시는 대로! / (화아아악) / 브리토마트 얼터 : 으윽…………!! / (퍼어어엉) / ───옥상에서 몰아냈어! 카게키요, 잔느 얼터, 잘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브리토마트 얼터 : ……………………!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견고무비─── 과연, 네놈이 카게키요를 의지할 만하구나! / 잔느 얼터 : 대미지는 확실하게 들어가고 있어! 하지만 젠장! 역시 저 갑옷이 너무 단단해! 무슨 전승방어냐고, 저거! 모른단 말이야, 갑옷 일화 같은 건! / 살리에리 : 방금 전 옥상에서의 거동이 실마리일 거다. 떠올려라, 공중에서 불꽃을 쬔 저것은─── / 잔느 얼터 : 쉽게 날아갔는데. ……어, 아아! 그렇구나! 대지의 가호란 건 그런 뜻인가…… 마스터! (끄덕) / 셋 다! 저 서번트를 공중에 띄워!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알겠다. 따라와라, 악사! / 살리에리 : 오오오오오! (태앵) / 브리토마트 얼터 : …………가소롭군! ……통곡성채에 칼날은 먹히지 않는다. / 잔느 얼터 : 과연 그럴까! 뭐, 그렇긴 하겠지만! 일단 불타라! / (화르륵) : 브리토마트 얼터 …………어리석군. ……대지의 가호, 불을 들이지 않는다.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그렇다면 이건 어떠한가! 하하하하하하하! / (부웅) / 좋았어, 공중에─── 저 녀석의 몸이! 떴어! / 브리토마트 얼터 : !! / 카게키요!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알겠다! 통곡성채─── 카게키요가 베어 주겠노라. / ───당신은/나는 목도했다. 참격에 의해 공중에 높이 뜬 중장기사에게 일직선으로 육박하는 무사의 모습을. 무사와 두 자루 오오타치는 지금, 하나의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 (스르릉) / 타이라노 카게키요 : 모든 것이 헛되니…… 이 세상은 전부, 무가치하다. 나의 원념, 네놈을 포착했다! ───『제행무상 성자필쇠』! / 브리토마트 얼터 : ……………………………………! / 살리에리 : 봐라. 갑옷의 흉갑에 작은 균열이─── 얼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후우카 선생님 : 거기, 조례 중에 잡담은 자제하자─. 연락 사항은 이걸로 끝…… 아니지, 마지막으로 비장의 소식이 있어. 아는 사람도 이미 있나? 오늘은 세상에나…… 전학생이! 있어─! / (웅성웅성) / 리카르도 : 또, 또!? 또 전학생!? / 히메코 : 때아닌 더블 전학생이라고…… 이, 이건 진짜로 사건 아니야!? / 후우카 선생님 : 자 거기, 조용히─. 지금 막 부담임 선생님이 데려왔어. 바로 소개할게. ───전학생 군, 이리 와─. / 히메코 : 군이라면 또 남자! / 후우카 선생님 : 자 거기 조용히 하자─. / (드르륵) / ??? : ……. / (얼굴을 잘 확인함) (뿜음) / (웅성웅성) / 후우카 선생님 : 자, 조용─ 다들 조용히 해─. 전학생 군은 교토에서 왔어. 자기소개, 부탁해도 될까? / ??? : ……그래. 나는 카게…… 아니 우시와카. 우시와카다. / 우시와카? : ───우시와카라 불러 다오. 앞으로 잘 부탁한다. (거하게 뿜음) / 잔느 얼터 : 아니! 우시와카가 아니라! 카게키요잖아, 너─!? / 타이라노 카게키요 : ……. ……. ……………………. / 잔느 얼터 : 입 닫지 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후우카 선생님 : 자자 조용히, 조용히 해─! 으음, 우시와카 군? 카게키요란 건…… / 타이라노 카게키요 : ……. ……. …………뭐, 우시와카 카게키요다. / 후우카 선생님 : 어? 네 이름, 서류에는 우시와카 요시츠네라고 적혀 있는데.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정확히는 카게키요다. / 후우카 선생님 : 그, 그래. 서류가 잘못된 걸까? 아무튼 우시와카 카게키오 군이구나. 응. 그래서, 으음, 너희는 아는 사이야? 슬슬 착석해 주면 선생님이 참 기쁘겠는데. 오루타 씨! / 잔느 얼터 : 우시와카 카게키요…… 뭐, 뭐…… 그렇다면 그렇게 가도…… 괜찮은데. 아니 괜찮진 않은데…… 전혀 안 괜찮은데……. / (착석) / 잔느 얼터 : 무슨 놈의 우시와카야, 무슨 놈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잔느 얼터 : 하─. 쓸데없이 소모했네…… 나 참. 일단…… 이제 우리랑 대화를 나눌 거지? / 살리에리 : 카게키요가 몸소 제안했으니 말이지. 두말하진 않을 거다.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음. 그래서? 뭐가 궁금하지? / (잠시 후)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검은 그림자─── 그런가, 그 그림자는 녀석이었는가. 과연. 그 그림자에게 인도받은 나는 이 땅에 사는 젊은이에게 빙의했을 뿐이다. 얼굴, 체격이 흡사한 이 젊은이에게 말이지. 이름은 우시와카 요시츠네라 한다. 갑옷 기사와 대치했을 때는 순정 영기였지만 그대로 있으면 오래는 못 가는 모양이라 말이지. 그림자는 기특하게도 제 영기를 깎아 마력을 대폭 소모하여 나를 빙의시켰다. / 잔느 얼터 : ……! 그 녀석, 우리한텐 아무 상의도 안 하고 독단으로 팍팍 소모하고 있잖아…… 아, 뭐, 카게키요를 바로 송환시키지 않은 건 고마운 일이지만! 정보 공유랑 의사 소통을 좀! 하란 말이야! / (고개를 주억거림) / 살리에리 : ……그렇지. (중략) 타이라노 카게키요 : 그 뒤에는 그림자가 시키는 대로 이 학교란 곳에 전학 수속을─── / 잔느 얼터 : 브헉?! ……어, 전학 밑준비도 했어, 그 녀석?! 꼼꼼하네! 아─ 진짜! 그러면서 팍팍 소모해서야 답이 없잖아! / 살리에리 : ……. …….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있단 건가? 학교에 칼데아 측 전력을 모을 필요가 있다 봐야 하나. / 타이라노 카게키요 : 모른다. 그 그림자가 나에게 한 말은 한마디뿐이다. 이는 즉, / 검은 그림자 : 『일곱 시련, 넘으면 길이 열릴 것이다』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이러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타이라노 카게키요 : ……. ……. / 역시 카게키요야 / 잔느 얼터 : (얘, 마스터. 어떻게 된 건지 설명해. 저 웃기지도 않는 전학생 말이야!) / 어, 목소리가 잔느 얼터 목소리가 들리네? / 잔느 얼터 : (그 왜, 염화란 거야. 일단은 본계약 서번트잖아. 그보다 설명! 사라졌다고 했는데, 저거 봐. 아무리 봐도─── 잘만 있잖아, 카게키요! 게다가 전학생이라니!) / 잘만 있지……!? 난 그냥 칼데아로 송환된 줄 알았어 / 잔느 얼터 : (그래. 엄청 잘만 있지) / 후우카 선생님 : 카게키요 군, 저기, 잠깐 괜찮을까. 선생님이 아까부터 걸리던 건데. 그 죽도는…… 뭐야? 죽도 맞지? / (웅성웅성) / 반 남학생A : 저거 역시 죽도지. 왜, 왜 죽도집에 안 넣은 거래?? / 반 남학생B : 무투파인 건가……? 그래도 왠지 막, 좋다, 우시와카……. / 반 여학생A : 조금 무섭지만 카게키요 군 멋있어! 죽도는 무섭지만! / 반 여학생B : 요 바보, 죽도라서 좋은 거잖아! / 후우카 선생님 : 자, 잡담 그만─. 지금은 선생님이 카게키요 군한테 질문하고 있어.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음. 이게 궁금한가. 날은 없는 데다, 칼도 아니다만. / 후우카 선생님 : ……응?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신경 쓰지 마라. 딴소리다. 규칙은 알고 있다. 칼을 차고 다니면 안 된다고 들었지. 허나 나에게는 이게 필요하다. 위안거리에 불과하더라도 말이다. / 후우카 선생님 : 으음~~~~~~. 검도부 희망한단 뜻이야?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그거면 된다. / 잔느 얼터 : (하─. 저거 어쩔 거야. 마력도 흐릿하고 서번트 특유의 기척도 없으니 아마 나랑 살리에리하고 비슷한 상태일걸. 그러면서도 저 꼴. 미묘하게 임전 태세인 거 뭐야? 바보야? 이세계 전이라도 했어?) / 역시 마이페이스. 진중하지만 조금 천연끼가 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잔느 얼터 : …………그, 그래. 그렇지. 응. 나, 아마 "오루타 씨"한테 끌려가고 있나 봐…… 집이라면 안전하겠단 생각을 자연스럽게 했어……. 자 잠깐 정신 좀 바싹 다잡을게. 살리에리, 장한걸. 그랬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타이라노 카게키요 : 왔군. / 카게키요 가자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공원이라 했지. 음, 가 주마. ……. ……. ……으음─. / 왜 멈춰섰어……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아니, 일단 물어보는 게 맞나 해서 말이다. 빙의란 건 영 묘한 것이라 현재 내 영기(정체성)는 나이면서도 요시츠네이기도 하다. / 카게키요는 늘 그런데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아─, 그렇게 보이는가. 칼데아에 있을 때하고는 조금 다르다. 아마 빙의체가 있기 때문이겠다만, 카게키요가 정신 대부분을 점유하는 상태나 요시츠네가 점유하는 상태하고도 달라서……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현재 나는 카게키요의 인격이면서 요시츠네의 정신성을 지니고 있다. 고로, 이렇게 생각한다. 무얼 하더라도 우선, 다른 무엇보다…… 목을 치는 것부터 시작하자. ───이렇게 말이지. / ……하긴 그건 요시츠네의 사고법이지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그렇지? 고로, 물어보는 게 맞으리라 판단했다. 공원에서 살리에리와 만난다면, 뭐, 무슨 근거가 있지는 않다만…… 경우에 따라서 나는 녀석의 목을 빠르게 치려 할 텐데─── 그래도 되겠는가? / 목을 치지는 말아 줘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음. 그런 반응인가. ……뭐, 염두에는 두마. 가자. (중략) 타이라노 카게키요 : 됐다, 어차피 수업 따위 안 듣는다. 나에게 맡겨라. 은형하면서 살리에리의 동향을 살피마. / 잔느 얼터 : …심각한 불량학생이지, 너. / 타이라노 카게키요 : 나에게 도리를 따지지 마라. 요시츠네의 성질이 나를 움직이게 하니 말이다. 하고 싶은 대로 할 따름이지. ……훗. (중략) / 잔느 얼터 : ……. ……. ……아─.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거슬리는군. / 잔느 얼터 : 앗─── 왜 갑자기 짜증을 내? 그러지 마. 카게키요가 그런 어벤저던가? 내 기억이랑 미묘하게 다르거든, 그거. 그렇게 호전적인 건 오히려 우시와카마루 쪽이잖아.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그렇다, 총명하구나, 얼터. 빙의의 영향인지 지금 나는 요시츠네의 정신성이 짙다. / 잔느 얼터 : 그─── 그런 건 미리 좀 말해!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그래, 주군에게는 말했다. / 잔느 얼터 : ……그, 그래. 그 점은 의외로 의리 있구나. 아무튼 무턱대고 폭력을 쓰진 마. 히메코는 일단 마스터의 친구잖아. / 타이라노 카게키요 아아, 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히메코 : 아하! 히메코 감 잡은 것 같아! 친구 미만 연인 미만이 된 거 아니야!? / 리카르도 : 그건 그냥…… 생판 남 아닌가……? / 타이라노 카게키요 : 후후! / 리카르도 : 우와 웃었네. 깜짝이야…… 우, 웃기도 함까, 전학생 2호…… - 페이트 그랜듸 오더의 내용

*32 타이라노 카게키요 : …………긴 말은 않으마. 말할 필요도 없지. 살리에리에게도 부탁했다만, 주군에게 잘 전해 다오. / 잔느 얼터 : 싫거든, 멍청아. 그런 건 직접 말해. 중간에 빠질게요 잘 지내요라니, 너, 그걸 어떻게 대리로 말해. 거절할게.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그래, 그렇지. 네 말은 도리에 맞는다. 허나 나에게도 도리가 있다. 나는 판단했다. 살리에리도 그렇다. 이것만큼은 도저히─── 아아, 젠장. 분통하기 짝이 없군! …………나 카게키요가 전장이 임하지 않다니. / 잔느 얼터 : ……. …….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그럼 가 보마. ……정말이지, 미칠 노릇이군 / (타이라노 카게키요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아니, 너는 알고 있을 터. 실은 알고 있지. ──────결전의 땅(칼데아)에 다다르는 너의 혼이, 복수자가 될 수 있는 불꽃을 품고 있음을. / …………………………………………………………!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 명탐정이라면 이렇게 말할 거다. 지구 백지화란 즉, 마신왕이 계획한 인리소각과 동등하게 너의 고향, 가족, 친구…… 그 모든 걸 포함한…… 대량 살인이라고. / (침묵) (암굴왕의 시선을 느낌)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렇다. 너는 알고 있다. 알고 있지. / (시선을 발밑에 둠) (입술을 깨뭄)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눈을 돌리지 마라! (플레이어)!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너의 고향, 가족, 지기, 모든 생명…… 너의 과거에 속하는 모든 것은 이미 남김없이! 백지화라는 수단에 의하여 몰살당해 있다! 그렇기에! 너는 바라기만 하면──── 세계 최후이자 최대의 복수자가 될 수 있다! 그 복수, 그 증오, 원한의 끝! 거부하는 자는 없고말고! 왜냐하면! 이 백지의 세계에서는! 이미─────── 우리가 곧 복수의 신이기에!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비록─── 비록 천상에 계시는 분께서 긍정하지 않으시더라도, 복수의 신인 우리가 긍정하마. 너의 복수를. 너의 증오를. …………(플레이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암굴왕 : 원래─── 어떠한 시대, 세계일지라도 나는 지상에 현계할 생각이 없었다. 계기는 그냥 변덕이다. 세계를 소각한 마신왕의 불꽃을 가늠하기 위하여 한 번뿐인 현계를 했지. ───거기서 만났다. 그것은 내 예상 밖의 사태였다. / 잔느 얼터 : 하. 뭘 만났는데? / 암굴왕 : 너와 똑같다. 만나고 만 거다. / 잔느 얼터 : 뭘 만났냐고. / 암굴왕 : 운명을. / 잔느 얼터 : ! 너, 너, 너…… 그런 소릴 용케 태연하게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 : ---또, 여기까지 내려왔는가. 이런이런, 너는 정말로 별난 마스터로군. 편안한 꿈에 머무르는 것도, 꿈 없는 잠에 흔들리는 것도 좋다. 하지만, 여기는 아니다. 그만둬라. 알겠나. 여기는 너무 위험하다. 이 어둠도 너의 꿈의 일종이긴 하지만, 본래 봐서는 안되는 것이다. 머물러선 안되는 것이다. 나(オレ)도 나(俺)와는 조금 성질이 달라져있을 터다. 너를 언제까지 손님으로 취급해줄지는 알 수 없다고? 물러가라. 그리고, 잊어라. / 너는 아무것도 다르지 않아보여.(선택지1) / ??? : ....크. 웃게 해 주는군! 너는 어디에 있어도 바뀌지 않는구나, 마스터! 다르지 않다, 인가. 그렇다, 그 말대로. 나(オレ)와 나(俺)는 조금씩 다르다고 해도 본질적으로는 동일인물이다. 그 7일간을 보낸 어벤저이며, 너와 함께 싸우는 서번트이기도 하다. 어느쪽도, 나俺(オレ)인 것이겠지. 하지만 굳이 말한다면... 그렇군, 역시 이 나(オレ)는 이 장소에서는 조금 존재방식이 다르다. 깊은 곳에 있어서야말로 본래의 힘을 발휘하는, 업화와도 같은 광채를 발하는 너의 혼을 지켜보는 자다. / 담배는 피지 않는거야?(선택지2) / ??? : ....아아. 그렇군. 적당한 불붙일 것이 없어서 말이지. 아니. 전에 너에게 건네줬던가? 그럼 부탁한다. 나의 검은 은원의 불길로는, 모처럼의 궐련이 재가 되버리니까. (불붙임) 후우--. 빈틈이 없구나, 마스터. 꿈의 깊은 곳에서조차, 이 나를 즐겁게 해주는군. / ??? : ....오늘밤은 마무리의 밤이 된다. 쌓이고 쌓인 노이즈의 무리. 수많은 영령들과 연결된 너의 혼이기 때문에 축적된, 그림자나 환영, 꿈의 잔해. 깊은 곳에 침전한 어두운 것. 어떤 의미로는, 그래, 너에게 있어서의 폐기공인가. 너희들이 쓰러뜨려온 적의 미련. 원망. 마음. 그렇다---은원이다. 역시 나는 너에게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다. 물러가라-고. 내 일이다. 네가 봐야할 것이 아니다. 너는 꿈을 통해 수많은 영령들의 기억과 연결되어 많은 것을 이루어왔겠지. 그렇다면 그걸로 좋다. 잔해의 은원에까지 손을 대야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만에 하나. (주인공). 혹여, 네가 진정으로 마음 속 깊이 원한다고 한다면-- / 너를 혼자서 싸우게 하고 싶지 않아 / ??? : 크- 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좋다! 그렇다면 나의 불길에 뒤쳐지지 마라! 버려지고, 썩어서 넘쳐버린 한방울! 분노조차 되지 못하고, 그저 가라앉아, 쌓이길 계속한 것을-- 모조리 불태우고, 깡그리 불태워버린다! 너의 혼이 지켜보길 계속한 영령들의 기억, 거기서 싸웠던 환영들의 잔해야말로, 이 나의 사냥감! 크크--그래, 이번에는 알기쉬운 형태가 되게 해주지! 녀석도, 그리고 이 나도! / 암굴왕 : ---자아, 함께. 방황하는 것들을 거둬들이자. 간다, 마스터. 은원의 저편으로 저것을 데려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암굴왕 : ……. ……. …………흠. / 암굴왕 : 다소 오래 떠들었군. 허나 수확은 있었지. 나의 영기, 나의 불꽃, 행선지가 마침내 다잡혔다. ───책무의 부름인가. 좋다. 그렇다면 내 방식으로 그걸 수행해 내겠다. / ───말을 마치고, 그는 살짝 숨결을 흘렸다. 원래는 함내 복도 구석에 이르기까지 갈채와 쾌재 같은 웃음소리가 울려야 하리라. 그러나. 갈채는 없다. 웃음은 없다. 그저 낮게, 그저 싸늘하게, 희미하게 피가 섞인 숨결을 흘릴 뿐. 그리고, 그는─── (또각또각) ──────천천히 어딘가로, 걸어나가기 시작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주장 2에 나왔던, 새로운 영기의 암굴왕. 과거, 감옥탑에서 마스터를 사로잡았던 암굴왕. 그 후, 칼데아에 소환된 암굴왕. 다른 사람 (다른 영기)이지만 본질적으로는 동일 인물인 두 사람은, 같은 생각으로, 책무의 부름에 응하기로 결정했다. 자신이 공범자를/칼데아의 마스터를, 여행의 끝인 남극에 다다르게 하기 위해서. 그들은 양자합일하여, 다시 두 존재로 갈라졌다. 책무를 위해 7가지 시련을 초래한 「결의의 암굴왕」과, 마스터의 여정의 가혹함을 걱정한 「미련의 암굴왕」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그대여, 눈부신 길을 가거라』랭크 : B++ 종류 : 결계/시련보구 레인지 : 특수 최대포착 : 1인. 파라디・샤토・디프. 대상의 영혼과 정신에 대해 일곱 가지 시련을 내린다. 과거 마신왕 게티아 휘하의 영령으로서 칼데아의 마스터를 7일간 사로잡았던, 감옥탑의 암굴왕 에드몽・당테스의 제 4보구 (진명은 현재와는 다름). 암굴왕의 정신은 금성철벽으로서 난공불락의 성채이며, 동시에, 살아 있는 사람의 탈옥을 허용하지 않는 감옥이기도 하다. 범위 내 대상 1명의 정신 내부를 파고들어, 장악・침식・동화함으로써 대상의 영혼과 정신에 시련을 가하기 위한 아종고유결계를 구축한다. 칼데아에 영기등록된 암굴왕은 본 보구의 소유를 신고하지 않고, 진명해방하는 일도 없었지만...... 주장2에 있어서는, 암굴왕 몬테・크리스토의 제1보구로서 영기에 등록되었다. 이를 통해 다시 마스터를 사로잡아, 그는 의사도쿄를 만들게 되었다. 진명해방을 위해서는 성배 혹은 그에 준한 강력한 마력 자원이 필요하다. 본작에서는 기본적으로 진명해방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9 『나는』『이곳에서』『신이 사랑한 아이를 죽이는 것이다』『……살리에리는 옳아』『느끼는 그대로 행동하면 돼』『분노에 떠밀려 힘을 행사하기만 하면 돼』『죽여』『죽여. 죽여』『불꽃처럼 타오르는 마음으로 누군가를───』『죽이고, 죽이고, 죽여서───』『마지막 한 명까지 모조리 죽여』 / (치직) (휘청) / 타이라노 카게키요 : ………………………………! / 들리지 않는다. 무사가 뭐라 외치고 있지만, 불꽃이─── 나(당신) 자신이 불타고 있다. 육체가 아닌 혼이. 불꽃. 분노. 불꽃. 끊임없이 꺼지지 않는 것. 그 땔감이 된 것은 한없이 타오르니, 당신은/나는 어쩔 도리도 없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아마츠카 선배 : ……사정을 몰랐다지만 나는 너한테 무신경한 발언을 했어. 그러니 사과하고 싶었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네가 뭘 봤는지 알았거든. …………신문을, 우연히 읽었어. 내가 다소 세상 물정에 어둡단 건 자각하고 있는데…… 그 탓에 너를 상처 입혔어. 아아, 자기혐오로 정신이 나갈 것 같아. 하지만 말이야. 그걸 알고도─── 나는 구태여 무신경하기 짝이 없는 말을 너에게 할게. 잘 들어, (플레이어). 너한테는 소중한 사람이 있지? 살아 있는지 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너의 그곳에는 지금도 존재할 거야. / 소년이 가리킨 곳은─── 당신의 가슴 중심. 정확히 심장 부분. / 아마츠카 선배 : 상상해 봐. 아니, 떠올려 봐. 그 아이는 지금────── 뭘 하고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아………… / ──────말다운 말은 없었다. 그러나, 불꽃은 그 이상 당신을 불태우지 않았다. 긴긴 비가 갑자기 그친 것처럼, 흐린 하늘이 갑자기 갠 것처럼, 끝없이 이어지는 어둠 속에서 아주 작은 한 줄기 빛을 발견한 것처럼. 한 광경이, 당신/나의 가슴 속을 가득 채웠다. 이 느낌…… 그때 그…… / 그것은─── 그날에 품은 마음의 한 방울. 맑은 빛깔의 눈동자를 지닌 소녀와 당신이 품은 마음의 조각. 삐걱이던 혼과 정신을 맴돌며, 령주를 통해 마술회로가 약동했다. / 아마츠카 선배 : 오, 똑똑히 보였단 표정이야. 그럼 다시 물을게. (플레이어). 나한테 가르쳐 주지 않을래. 그 아이는, 뭘 하고 있어? / 하늘을. 푸른 하늘을, 그곳에서─── / 아마츠카 선배 : 그렇구나. 그럼 나는 이렇게 물을게. 너는 그 광경을 가슴에 간직하며 무엇을 이룰래? 저 친구처럼─── 사납게 불타오르면서 누군가를 죽일래? 용서할 수 없는 상대를, 용서하기 싫은 상대를, 죽일래? 어디까지고 내몰아서 놓치지 않고, 용서치 않고, 철저히 죽일래? 그게 네가 원하는 거야? 그게 너와 그 아이의 마음과 소망이 다다르는 곳이라 봐도 돼? / (고개를 저음) / 우리는 적어도─── 죽이기 위해서 여행을 한 게 아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아니, 너는 알고 있을 터. 실은 알고 있지. ──────결전의 땅(칼데아)에 다다르는 너의 혼이, 복수자가 될 수 있는 불꽃을 품고 있음을. / …………………………………………………………!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 명탐정이라면 이렇게 말할 거다. 지구 백지화란 즉, 마신왕이 계획한 인리소각과 동등하게 너의 고향, 가족, 친구…… 그 모든 걸 포함한…… 대량 살인이라고. / (침묵) (암굴왕의 시선을 느낌)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렇다. 너는 알고 있다. 알고 있지. / (시선을 발밑에 둠) (입술을 깨뭄)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눈을 돌리지 마라! (플레이어)!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너의 고향, 가족, 지기, 모든 생명…… 너의 과거에 속하는 모든 것은 이미 남김없이! 백지화라는 수단에 의하여 몰살당해 있다! 그렇기에! 너는 바라기만 하면──── 세계 최후이자 최대의 복수자가 될 수 있다! 그 복수, 그 증오, 원한의 끝! 거부하는 자는 없고말고! 왜냐하면! 이 백지의 세계에서는! 이미─────── 우리가 곧 복수의 신이기에!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비록─── 비록 천상에 계시는 분께서 긍정하지 않으시더라도, 복수의 신인 우리가 긍정하마. 너의 복수를. 너의 증오를. …………(플레이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시선을 정면으로 받아 냄) 암굴왕 …………………………………………. ───어쩌면 그럴 거란 생각은 했어 무언가를 전하려고 그걸 위해 네가 이런 거일 거라고. 하지만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죽일 필요는 없었어.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래, 그렇지. 너라면, ───그리 말할 줄 알았다. 그 말에는 일정한 진실과 의미가 있다. 목적을 위한 희생은 있어선 안 된다. 희생 없는 성공이 아름답다. 그래, 인정하마. …………허나. 허나, (플레이어). 나의 피투성이 손에 의하여─── 너는 알았다. 복수의 의미를. 무자비하게 타오르는 폭력의 행사를. 원수의 피가 달콤함을. 어둠의 쾌락을. 고로 묻겠다. 이곳에서 나,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아니. 아니, 아니! 살인자,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가 바로 지금 묻겠다! (플레이어)! 내일을 목표 삼은 여로의 끝에! ──────남극, 결전의 땅(칼데아)에 마침내 다다를 때! 너는 과연 무엇을 이룰 것인가! 무엇을 위해! 여행을 마치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그럼 나는 이렇게 물을게. 너는 그 광경을 가슴에 간직하며 무엇을 이룰래?』 남극에서, 나는 ───싸우겠어.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죽이기 위하여(복수를 위하여)! 너의 혼을 불꽃에 지피겠는가! / 아니, 그건 아니야. 지금 살아 있는 자로서 나는 싸울 거야.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런가. 그렇다면, ──────아아, 너는 나아갈 수밖에 없겠구나. / 응.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야. 나는 나아갈 거야. 칼데아로. 그 앞에 무엇이 있더라도…… 이 마음만큼은 변치 않아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크크……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크크. 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믿고 있었다! 너라는 자는 그쪽을 택할 것이리라고! 불꽃에 몸을 담그는 감미마저 뛰어넘어 복수의 화신인 우리를 극복한다면───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때, 너는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 그렇다면 증명해 봐라! 너의 그 혼의 지침을! 우리의 불꽃을 쓰지 않고─── 이 부조리한 운명에 저항해 봐라!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 ……. 하늘에……─── 하늘에 계속해서 손을 뻗는 자가…… 언젠가 별을 잡는 일이 있듯이. 원한 끝에 구원이 있는 일도 때로는 있을 거다. ……허나 이를 이루는 것은 우리가 아니다. 우리여서는 안 된다. / 발밑에서…… 이건 레이시프트의 빛……? 잠깐만, 암굴왕. 아직 제대로 대화를 나누지 않았어!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깨어날 때다. 그 가슴에 남아 있는 불과 함께, (플레이어). 불꽃은 여기에 버리고 가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누구야? ……. ……. 나한테 꿈을 보여 준 너는 누구야? ……. ……. ………………. / 너하곤…… 쭉 함께 있던 것 같아. 나랑 함께 그 도쿄에 있으면서 나랑 함께 시련을 극복해 왔지. 다시 물을게 ──────너는 누구야? / ……. ……. …………제 목소리가 들리셨군요. 네. 쭉 당신과 함께 있었어요. 때로는 당신의 발밑 그림자에. 때로는 당신의 바로 뒤에. 목소리를 내며……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눈치채지 못 하셨을 줄 알았어요…… …………아니요. 거짓말이에요. / ??? : ……당신의 목소리. 저는 몇 번인가 안 들리는 척을 했어요. 이미 들켜 있었지요. 죄송해요. / ??? : (레이시프트를 행하여 당신은/나는 이곳에 왔다───) / 『왔다기보단, 이건……』『누군가한테 불려왔나?』『도쿄에?』 / ??? : (……. ……. ………………) / 너는─── / ??? : 저는…… 그 사람의…… 마음, 상념, 기억, 미련. 그 단편. 과거에 살아 숨쉬던 파리의 복수귀. 과거에 에드몽 당테스였던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백작이 품은 복수의 끝 그 자체. 증오와 은혜, 그리고 사랑 끝에서 본 빛. 좌에 새겨진 고고한 혼,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영원히 잃은 것. ……그 사람의, 마음의 조각이에요. 이름은 에데. 에데라 해요. / 에데 : 그 사람의 영기 한 구석에서…… ──────당신을 바라보고 있었어요. / 에데 씨 / 에데 : 지금은 이미 몹시 희미한 잔향이에요. 그 사람이 떠나고 말았거든요. 금방 사라질 거예요. 그러니 그 전에…… 저는 당신에게 여쭙고 싶어요. (플레이어). 그 사람의 불꽃을 써 온 당신에게. 그 사람의 불꽃을 극복한 당신에게. 그 사람과 같은 길을 가지 않기로 다짐한 당신은…… …………지금 이 순간. 이 고요한 밤에. 무엇을 바라시나요. / 복수자(어벤저)를 이곳에 없는 혼들을 다시 만나고 싶어 / 에데 : 뭘 위해서죠? / 그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나이팅게일 : 영기 그래프가 뭡니까. 오컬트입니까? …………뭐, 됐습니다. 마저 이야기하겠습니다. 이곳은 배입니다. 아무리 거대해도 틀림없이 배이지요. 그렇다면 때로는 모종의 이유로 하선하는 분도 계실 겁니다. 배에 타는 이상, 언젠가 내리는 건 피할 수 없는 일. 그러니─── / 나이팅게일 : 작별 인사는, 마치셨습니까? / 아니. 아직 아무것도 끝마치지 못 했어 / 나이팅게일 : 그렇습니까. / ……아까도 질문을 들었어. 뭘 하고 싶냐고. 등을 밀어 준 걸 거야 / 나이팅게일 : 그렇습니까. 그래서, 당신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 다시 만날 거야 그러니 뒤를 쫓겠어 / 나이팅게일 : ……그렇다면 그렇게 하시지요. / 아마쿠사 시로 : 예. 이기고 도망치는 건 인정할 수 없지요. / 아시야 도만 :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마스터께 기꺼이 적절한 비책을 전수하여 드리겠습니다. / 아마쿠사 시로 : 비책이라고요? / 아시야 도만 : 예, 몹쓸 짓을 하는 악성정보의 잔해에게는 아주 잘 듣는 비책입니다. ───꿈을 꾸는 공주님, 조력을 청해도 되겠습니까? / 아비게일 : 그래. 물론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암흑의 나선─── 칼데아로 귀환한 소년(소녀) 속 정신의 끝자락. 소년(소녀)의 상념, 기억, 미련, 그 단편에 의해 의사구축된 의사도쿄. 그 이면. 끝도 없이 이어지는 것 같은 암흑, 정신의 폐기공으로 이어지는 나선. 이것이 바로 제2의 감옥탑이다. (또각 또각) ───말없이. ───표정 없이. 끊임없이 내려가는 이가 한 명. 암흑의 그림자와도 같은 남자. 암흑 그 자체인 것 같은 복수귀. 단 하나의 인연을 버리고, 목적을 위해 걷는 어리석은 자다. (또각 또각)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흠. / 잔느 얼터 : 뭔 놈의 흠이야! 늦었거든, 바보야! 도대체 몇 시간을 기다리게 하는 건데, 이 바보 암굴왕! 카게키요가 헤센 목을 찾기 시작하질 않나, 살리에리가 연주를 시작하질 않나…… 니토크리스도 노래하기 시작하질 않나, 고르곤이 짜증을 내기 시작하질 않나…… 난 쌩고생을 했거든! 이 바보야!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 ……. / 잔느 얼터 : 게다가 뭐야? 이제야 왔나 했더니, 혼잣말 온퍼레이드라니, 진짜 그러지 좀 마. 네가 말 꺼내서 기다려 준 거잖아. 얼른 말하기나 해. ───지금부터 어디로 갈 건데?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밑바닥이다. (플레이어)의 정신, 그 밑바닥. 폐기공에 볼일이 있다. 별 것 아닌 볼일이니 금방 마칠 수 있다. / 잔느 얼터 : 참 분주한걸─. 오디얼 콜 관련 시련이란 건 전부 끝났지?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그래. 고로, 남은 건 볼일뿐이다. 미안하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암굴왕 : 나의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던 거다. 너도 똑같지 않나. 너희도 그렇지. 그것에게 모종의 빛을 봤을 터. 그렇지 않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살리에리 : 늑대왕은 다소 불만스러운가 보지만…… 그렇기에 눈길이 가는 걸 테지. 인류를 불구대천의 원수로 규정한 영기라도, 단 하나의 원념만을 품은 영기라도, 각자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마스터의 정신성에 무언가를 느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곳에 있지. 나도 그렇다. 이문대의 정보는 기록으로만 알 뿐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타이라노 카게키요 : 아아, 음─── 자기 안쪽에 묘한 것을 기르는 자구나 싶어 눈길이 가긴 했지. 흠. 그리고 상당한 별종이다. 나 카게키요의 혼에 몸소 접촉하다니, 헤이케가 아닌 자 치고는 제법이지. 어지간한 겐지도 아니고 말이다. / 잔느 얼터 : 카게키요의 겐지 토크, 가끔 듣는데 잘 모르겠단 말이지……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그런가? 우리야말로 복수자, 원념이란 한 단어인 자! 그렇다면 자기 자신이 전부이지 않겠는가! / 타이라노 카게키요 : ───당신도 상당히 까다로웠다고 들었습니다, 잔느 얼터 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잔느 얼터 : ……노 코멘트. 그리고 갑자기 요시츠네 모드 되지 마. 그걸 따지면 저 뱀 여자 아니겠어. 우시와카마루를 먼지 나게 팼다며. / 고르곤 : 노 코멘트. …………허나, 그렇군. 네놈들의 말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그 마스터는 어리석은 별종이지만, 철저하게 어리석은 자의 외길을 나아가나 보더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니토크리스 얼터 : 이해합니다. 그 계약자는 상당히 어리석은 자이지요. 불손하긴 하나 불경이 되진 않는 빠듯한 라인을 다니는 점이 얄미우며, 그렇되 신기하게도 사랑스럽습니다. ……이 말, 계약자에게는 비밀로 해 주십시오. / 잔느 얼터 : …………둘 다, 칭찬 안 한 거 아냐? 아니, 칭찬한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타이라노 카게키요 : 너희는 어떻지? 영령이 아닌 환령, 여럿이 합쳐진 자들이여. / 헤센 : (따봉) (으르르르릉) / 살리에리 : 늑대왕은 다소 불만스러운가 보지만…… 그렇기에 눈길이 가는 걸 테지. 인류를 불구대천의 원수로 규정한 영기라도, 단 하나의 원념만을 품은 영기라도, 각자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마스터의 정신성에 무언가를 느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곳에 있지. 나도 그렇다. 이문대의 정보는 기록으로만 알 뿐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살리에리 :나도 그렇다. 이문대의 정보는 기록으로만 알 뿐이지만…… ……어떻든 간에 요원의 불로 불살라야 할 자란 생각은 안 한다. / 잔느 얼터 : 헤, 헤에─. 너, 살리쌤 성분 조금 빠졌어? / 살리에리 : 글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잔느 얼터 : 흐응─. ……. ……. ……그 녀석, 알곤 있었는데 인기 넘치지. 나는 딱히 그런 거 아니지만. / 헤센 : (어깨를 과장스럽게 으쓱함) / 잔느 : …………먼지가 될 때까지 불태운다, 너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복수자 집단이 내려가고 있다. 복수의 잔불을 으스러트리며. 암흑의 나선은 끝이 안 보여서 나아가며 내려가는 길이 끝없이 이어질 것만 같다. 누군가가 말했다.『끝은 있는 건가?』 그러자 한 복수자가 대답했다. 『이미 이곳이 끝이다』 / 잔느 얼터 : …………어? 어? 지금까지 내려온 계단은? / 암굴왕 : 네 눈에는 계단으로 보였나. 원래부터 폐기공의 하강에 법칙(룰)은 없다. 자잘한 상식에 사로잡히지 마라. 네 인식을 확대시켜라. 이미 이곳이 끝이다. 그것의 정신에 뚫린 폐기공 그 자체다. ───봐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잔느 얼터 : 아무것도 없는데. 온통 깜깜하기만 하잖아. / 암굴왕 : 말했을 텐데. 인식을 확대시켜라. 보일 거다, 네 눈에도. / 잔느 얼터 : …………보이기 시작했어. 근데, 저게 뭐야……─── / ───거대한 왜곡의 백악, 거대 기둥. 끝없이 펼쳐진 정신 끝에 닿고, 꿰어서, 뚫고 나갈 것만 같이 드높이 우뚝 선 것. 수많은 특이점, 수많은 이문대, 지금까지 (플레이어)가 극복한 절망, 악몽…… 수많은 적의 미련, 원념, 상념─── 그 잔재가 축적되어 서로 합쳐지고, 서로 먹어치우며, 끝없이 일그러지다가 획득한 새로운 형태. 거대한 이형의 기둥. 그 모습은 마치─── / 잔느 얼터 : 마신주……!? / 살리에리 : 기록상의 공상수처럼도 보이는군. 저건 뭐지……! / 암굴왕 : 저것이 바로 절망의 잔재! 거의 모든 것을 나의 불꽃이 불살라 왔다. 도망친 잔재도 머지않아 불살라질 운명이었다. 허나─── / 잔느 얼터 : 전혀 안 불살라졌는데!? / 타이라노 카게키요 : 하하하, 이거 참 으리으리하게 우뚝 섰구나! 나의 눈에는 무리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저것은! / 암굴왕 : 이문의 잔재, 특이점 것과 비교해도 크다. 간과할 수는 없다. (플레이어)의 전신과 혼을 원하고 기대서 먹어치우고자 꿈틀거리는 내면의 적! 단단히 각오해라! 이것은! 우리가 불사를 마지막 사냥감이다! / 잔느 얼터 : 으엑. 안 먹히네─── 우린 보구까지 썼는데! 전승방어도 아닐 테니까 조금은 먹히란 말이야! / 살리에리 : 혹은 전승방어에 필적하는 수준의…… 거대 질량을 동반한 고방어력을 보유하고 있을 테지. 경계해라! 저것은 상당한 마력을 쌓아 두고 있다. / (파지지직) / 암굴왕 : …………자라고 있다. 본디 이곳의 잔재 따위는 나 혼자서 불살라 나갈 예정이었다. 각 잔재는 나약한 존재에 불과하기에 불꽃 하나로 쉬이 불사를 수 있지. 허나…… 이것은 자란다! 지금은 이상하리만치 자라고 있지! 그 정원에 끌려간 뒤로 특히 현저하다. 밤마다─── 그것이 악몽을 꿀 때마다 부활하고 일그러지며 자란다! / 잔느 얼터 : 하. 무슨 뜻이야? 악몽? 정원? 똑바로 설명해, 그건───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자잘한 건 됐다. 요컨대 예상과 달리 타다 남은 것이 늘었단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암굴왕 : 그래, 그렇다. 나의 오산이자 나의 우려, 그 최대급이지. 그리고 너희를 남긴 이유이기도 하다. 복수자들이여. 이것을 불사르지 못 하면 책무를 이룰 수 없으며, 동시에 그것은 제 결전의 땅에 다다르지 못 한다. 이것은 끝없이 팽창하려 하는 살덩이다. 한없이, 끝없이…… 정신 밑바닥에 축적되는 사라져야 할 파편. 넘쳐나는 먹이를 얻어서, 지금은 악의의 응집이 되었지─── / 타이라노 카게키요 : 먹이. / 잔느 얼터 : ……이 녀석한테 먹이를 준 녀석이 있어? / 암굴왕 : 그렇다. / (쿠구구구구) / 암굴왕 : ───혼돈을 이끄는 자. ───종언을 비웃는 자. 자신의 몸을 악성정보로 바꾸어 (플레이어)의 정신과 혼에 숨어든 뒤, 정원의 악몽을 계기로 폭발적으로 확대되어 생명마저 빼앗고자 준동하는 자! 끔찍한 조소자. 그 정체는─── (꾸드득) (꾸드드득) / 칼리오스트로 : ─────────예, 저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잔느 얼터 : 칼리오스트로!? 어, 어, 얼굴! 너희 저거 좀 봐, 저거! 얼굴이 달렸는데!? / 타이라노 카게키요 : 흠. 재주 좋은 짓을 하는군. 칼리오스트로란 놈…… 앞서 여기에 와서 저 기둥과 융합한 건가? / 칼리오스트로 헤드 : 으으응─── 여러분하곤 정확히는 초면이지만, 뭐, 그런 세세한 매너를 바라는 것도 헛짓이지요. 분체(저쪽) 저를 아시는군요? 그것은 죽었습니다. 그 영기, 꼴사납게 영핵이 파괴되었지요. 제3의 시련으로 위장하고, 인리의 영령으로 위장하여, 여러분을 번롱해 드린 근면한 영기였습니다만…… 다소 암굴왕의 숙적인 자신에게 구애되었지요. 용량이 작은 만큼, 행동 또한 미숙할 따름. 처량하게 패배했습니다. 허나…… 뭐, 별 상관없습니다. 칼데아의 마스터를 죽이기 위한 시도로는 분체 따위, 전조천에 불과하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저입니다. 제가 바로 영기 본체! 제가 바로 마스터 절명 작전의 주체─── 악성정보 칼리오스트로입니다! / 살리에리 : (악성정보. 똑똑히 그리 들렸군. 암굴왕도 같은 단어를 입에 담았지. 그렇다면 이 칼리오스트로라는 남자의 영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칼리오스트로 헤드 : 들으십시오, 암굴왕! 당신이 준비한 시련, 일곱 시련. 책무의 부름. 과연, 올바른 길을 위한 여과 행위라니, 인리도 제법 얄미운 짓을 합니다만, 흐흐흐흐, 암굴왕, 당신이 한 짓은! 제법 볼 만했습니다! 칼데아의 마스터가 불꽃에 휩싸이는 꼴, 최전선에서 구경하지 못 하는 건 유감스러웠습니다만! 정말이지. 아주 미적지근하더군요. 기왕 할 거면 시련이 아니라 처형을 기대했는데 말입니다? 이거 참, 미적지근하긴…… 뭘 위해서 《폭풍의 왕》을 끼워 넣은 줄 아십니까! / 암굴왕 : ───크크. 그거 참, 아쉽겠군 그래? / 칼리오스트로 헤드 : 제 말이 그렇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암굴왕 : 뭐, 아쉬워하지 마라. 처형은 네놈에게 베풀어 주마. 의사도쿄. 진정한 이름은 불가역폐기공! 이곳은 틀림없는 시련의 장이지만…… 이와 동시에 다른 의미도 띠고 있다! / 칼리오스트로 헤드 : 다른…… 의미……? / 암굴왕 : 그렇다. 처음부터─── 그렇다. 이곳은 처음부터! 마지막 악성정보를 색출하고 꾀어내어 혼까지 철저하게 불사르기 위한─── 네놈을 사냥하기 위한 감옥이다, 칼리오스트로!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저것의 목을 치는 것, 그것이 우리 복수자의 역할로 보이는구나, 다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칼리오스트로 헤드 : 이거 참 우습군요! 이곳에 모인 자들은 전부 사악, 전부 극악! 길을 잘못 든 복수자들의 말로. 그렇다면 여러분을 유린하는 제가 곧 순백의 정의라 할 수 있지요! 복수자의 걸음은 언제나! 끔찍히 어둑한 것이니! 광휘로우신 이성의 은총을 받은 이 영기(제)가! 단죄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칼리오스트로 헤드 : 나의 진명─── 알레산드로 디 칼리오스트로! 그리고! 최종사도 칼리오스트로 절망백(라스트 아포스톨 칼리오스트로)이! 모든 힘을 바쳐 상대해 드리겠습니다! ──────흐흐흐흐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잔느 얼터 : ……아까랑 똑같아. 손맛이 약해! 태워 죽일 수가 없어, 이 녀석! 심지어! / 살리에리 : 보구 진명해방이 불가능하지─── 큰일이다, 마스터의 마력 공급이 두절되고 있다! / 칼리오스트로 헤드 : 정답! 저의 보구─── 『질서에 죽음을, 온 세계에 혼돈을(레벨리옹 우 몬도)』. 그 진가는 질서의 파괴. 준비와 발동에 그럭저럭 시간과 수고가 들어가지만…… 한 번, 발동에 성공하면 모든 질서와 법칙(룰)을 장악하여 치명적이리만치 변환, 조작, 왜곡하지요! 예, 꼽아 보자면─── 주위 일대의 마력의 흐름을 모두 집약하여 무한한 재생력을 얻고, 적대자의 힘을 봉인할 수도 있습니다! 자유자재!인 것이지요! 이해하셨습니까! 처량한 사역마, 서번트들이여!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로서의 인체를 천체에 빗댄다면! 저는 지금, 천체 운행을 장악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마스터 (플레이어)의 체내를 맴도는 모든 마술회로는 저의 지배하에 있지요! 의사도쿄! 이 암흑의 끝에서도! 마스터가 책무를 달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여러분의 시련장은! 지금은 제 보구에 의해 변환되어─── 저의 세계입니다! 흐흐. 흐.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잔느 얼터 : 웃는데, 저 자식. 열받아!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정말이지 부아가 치미는구나. 허나 치는 반응이 이리 약해서야 끝이 없지. / 살리에리 : 물리공격, 마술공격 모두 효과가 약하지. 저 말을 죄다 믿는 건 아니지만…… 이 암흑을 포함한 의사도쿄…… 마스터의 정신세계를 놈이 진정으로 장악하고 있다면 전황은 불리한 차원을 뛰어넘는다. 일반 물리공간으로 빗댄다면, 완전히─── / 니토크리스 얼터 : ……대기 중의 마력(마나)을 모조리 빼앗긴 것과 다름없다고 할 수 있지요. 신대의 대기라면 제가 다룰 수 있지만, 이 장소는 영 특수합니다. / (으르르르르릉) / 고르곤 : ……서번트의 몸인 것이 분통하군. 뜻대로 날뛸 수도 없으며, 진명해방 없이는 보구도 성히 못 쓰는 건가─── / 살리에리 : …………음. 매우 좋지 않다. / 잔느 얼터 : 아아 진짜! 척 보기에 약점(면상) 까고 있는 저런 등신 상대로! 고전하다니…… 아니, 패배? 노, 농담 말라 그래!? / 암굴왕 : ……. ……. (…………모든 것을) (내 영기 영핵의 모든 것을 불사르는 한이 있더라도, 놈은 반드시 내 원한의 저편으로 데리고 가겠다. 허나…… 흠. 맞는 말이군. 생물로서의 잡무를 극복했더라도 지금만큼은 영기인 몸이 한스럽고 애석하다. 영령의 몸으로는 다소───) / 암굴왕 : 그렇지. 다소. 불이 부족한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뭐가 부족하다고? / 잔느 얼터 : 어. 그 목소리…… 어…… 어, 응……? / 암굴왕 : ……………………미안하군. 아아, 참으로. 면목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여기까지 와서…… 나의 무력함, 너의 불을 빌려야 하다니. / 응. 불이라면 언제든 빌려 줄게, 공범자 / (칙) / 너한테는 할 말이 아주 많지만 우선…… 저걸 쓰러트리고서 얘기하자. / 잔느 얼터 : 마스터…… 마스터 쨩!? 그래도, 어, 여긴 그게…… 암굴왕(이 녀석)이 안 부르면 못 온다지 않았나…… / 니토크리스 얼터 : 당세풍 마술로 치면 횐시행(비전크래프트)…… 계약자가 익혔다는 건 들은 적이 없습니다만. / 이미 몇 번이나 경험했다 보니까 한 번 알아서 렘렘해 봤어. 물론 나 혼자선 힘들어서──────모두의 힘을 빌렸지. 기다렸지, 나의 어벤저들. 반격할 시간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칼리오스트로 헤드 : 흐흐. 흐흐흐흐흐흐흐! 어리석군요! 아주 어리석습니다! 이미 저의 세계가 된 이 영역에─── 몹소 정신과 혼을 투입하다니, 어리석군요! 허나! 수고를! 덜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 이곳에서! 당신(혼과 정신)을! 찢어발기고, 꿰고, 죽이면 빠르게 끝납니다! 좋은 기회이니 진정한 최종 시련을 해 보십시다! 칼데아의 마스터! 당신의 혼, 당신의 길을! 이 최종사도 칼리오스트로 절망백(라스트 아포스톨 칼리오스트로)이 재정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잔느 얼터 : ! 미안한데 로보, 마스터를 등에 태우고 방어에 전념해! ───부탁할게, 헤센! / (으르르르릉) / 타이라노 카게키요 : 다들, 마지막 마력까지 짜내라! 주군과 함께라면 이 전투, 우리는 이길 수 있다! / 칼리오스트로 헤드 : 그게 될 줄 아십니까! 의사천체운행과 동일화한 저의 영기, 지금은 인체의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나 다름없으니! 저의 무한과도 같은 마력! 설마 전부 깎을 수 있으리라 여기지 마십시오! 흐흐. 흐. 흐흐흐흐!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 암굴왕 : 크크─── 크크. 크크크크크크크───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최종사도 칼리오스트로! 조소하는 허무, 자아 없는 공동, 허무의 광대! 끝없이 공허한 어리석은 자여! 네놈의 절망을 남극행의 희망을 위한 전별로 삼으마! 가자! ──────모든 복수자들이여! / 최종사도 현현 /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칼리오스트로 헤드 : …………………………! 재생이 따라잡질 못 한다고!? 어째서냐! 이, 이이, 이, 이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는 내가 장악하고, 있을 텐데……─── 헉! 그, 그런가…… 진정한…… 이 소우주(미크로코스모스)의 소유자라면…… 나의 무한에 견줄 수 있는 건가!?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자기 마술회로를 완전 장악하는 재주를 미숙한 칼데아의 마스터(엉터리 마술사)가 부릴 수 있을 리─── / 평소에 어떤진 몰라도 지금은 아주 쌩쌩하거든! / 칼리오스트로 헤드 ; !!!!!! / 암굴왕 : 마무리다! 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갑작스럽게 남자가 오른손을 지중에 꽂았다. 지중. 아니. 그림자. 손은 남자 자신의 발밑 그림자에. 한 차례 하나의 영기로 합쳐진 것을. 의사도쿄에서 당신이 했던 것처럼…… 억지로, 끌어올렸다! / 암굴왕이 둘! / 두 암굴왕 : 크크─── 크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마무리다! 이곳에서 모든 것을 불사르겠다! (배틀) / ───다들! 부탁할게! / 잔느 얼터 : 마무리! ……맡길게, 더블 바보! / 암굴왕 : 크크. 잔혹할 따름이군! 내가 가는 곳은 원한의 저편! ──────『호랑이여, 눈부시게 불타올라라(앙페 샤토 디프)』! / 암굴왕 몽테 크리스토 : 원한의 저편에서 지켜봐라! 이것이! 정화의 불꽃일지니! ──────『별이여, 빛나는 길을 가라(파라디 샤토 디프)』! / 칼리오스트로 헤드 : …………………………………………! 과연…… 이것이…… 혼마저 불사르는 맹염…… 원한의 끝, 그 어둑한 가능성……! 틀림없이…… 사람의 손으로는…… 감당할 수 없겠군…… 나의 연속체를 붕괴시키는 열량…… 그렇되 천체(인체)에 상처를 주지 않다니…… 후후, 그야말로…… 원적만을 불태우는 정화의 불꽃인가! / 칼리오스트로 헤드 : 그리고…… 칼데아의 마스터…… 자신의 정신 밑바닥임을 알고도 전장으로 삼는 그 각오, 아주…… 훌륭하십니다…… 그렇다면 그 각오, 후후…… 그 거대 기구 앞에서 증명하시지요! 뭐, 그 이전에─── 제가 발굴한 뒤에 기동한 『유분체(엘레멘츠)』, 그 모든 것을 격파해야만……─── / 잔느 얼터 : …………그만 됐지? 됐다고 칠게. 솔직히 말 더럽게 길거든. 얼른 좀 불타 없어져! (화르르르르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잔느 얼터 : 아─, 음. 그래서…… 진짜로 오는 타이밍이 기가 막힌걸. 덕분에 무사히? 그 녀석을 죽였으니? 뭐…… 그래도 그거라 하면 그거지. 딱히 한 기 정도 탈락해도 상관없다면 상관없었지. 그 왜, 인리의 벽이 어쩌고 해서 우린─── / 살리에리 : ……요점을 생략한 것 같지만 얼터 말이 얼추 맞다. 마스터. (플레이어). 네 위험을 불사하는 증원에는 하고 싶은 말이 없잖아 있지만, 감사하마. / 헤센 : (따봉)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주군. 온 건 좋은데, 돌아갈 수단은 있는가? / 니토크리스 얼터 : 그 점은 문제없을 겁니다. 마력의 기척을 통해 짐작컨대, 꿈을 꾸는 공주(아비게일)와…… 마술사들하고…… 몽마, 그리고 뭔지 모를 자도…… / 잔느 얼터 : 헤에, 그쪽 라인 올스타야? / 고르곤 : 뭐든 어떻단 말이냐. 우리의 역할은 끝났다. 이제 영기의 멍에에서 풀려날 때가 아닌가. ……그렇지 않나, 네놈들. / (전원 침묵) / 잔느 얼터 : ……. ……. / 대화를 나누러 왔어. 너희랑. 겨우 그런 말이나 편지랑 전언으론 납득할 수 없어. 일방적으로 떠들기만 하는 그런 식으로…… 작별을 하려 하다니 납득할 수 없단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잔느 얼터 : …………응. / 암굴왕 : 허나 너는 수긍할 수밖에 없다. 너무 곤란하게 하지 마라. 네가 바라는 여행의 끝은 우리가 일으키는 피와 불꽃으로 맞이할 수 없다. 물론 진심 어린 바람이 피와 불꽃으로 수놓인 여로라면…… 우리는 함께 남극으로 가마. 허나 너는 바라지 않지? / 그건─── / 암굴왕 : 그거면 된다. 그렇기에 좋은 거다. 너는 거기서 말문이 막히는 자인 거지. ……들어라. 내가 이 말을 하는 건 한 번뿐이다. / 『너는 마음 가는 대로, 너는 너 자신으로서, ──────그저 구하기 위해서 길을 가라』 / (고개를 저음) (다시 고개를 저음) / 암굴왕 : ……. ……. ………………음. / 잔느 얼터 : ……어, 어떡할 거야. 아무 설득도 못 해냈잖아, 대체 뭔데. / 살리에리 : 흠. 과연, 흥미롭군. / ……………………………….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오오. 이건 성가실 것 같구나. 떼를 쓰기 시작한 차나왕과 비슷한 표정이다. / 니토크리스 얼터 :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군요. 이건 제 영기가 아닌 캐스터 쪽 저의 기록이긴 합니다만, 예. 이런 모드에 돌입하면 제 계약자는 꽤 끈질깁니다. 진심으로…… 우리와 함께 남극으로 가겠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 잔느 얼터 : ! (안절부절) / 살리에리 : 얼터. / 잔느 얼터 : (안절부절) / 살리에리 : 얼터. 진정해라. / 암굴왕 : …………끝까지 못 당해 내겠군. 그렇다면 우리의 그림자를 영기 그래프에 남기마. 영기의 그림자다. 온전한 성능은 못 내겠지만 어느 정도 너의 힘이 되기는 할 거다. / ………………………………. / 암굴왕 : (플레이어). 이 이상은 안 된단 걸 알고 있지? / 그래도─── / 잔느 얼터 : 마스터 쨩. 아…… 그게…… 너무, 그게…… 떼를 쓰면 곤란하단 말이지. / 얼터 / 잔느 얼터 : ……또 그렇게 부른다. 나 말이야. 그 왜. 상당한 규격 외잖아? 고향도 없고, 다니던 학교나 가족, 친구…… 그런 거 아무것도 없으니까, 어떻게 되든 딱히 상관없어. 지상이 어떻든 아무래도 좋아. 소각이 되든 백지가 되든, 상관없어. 아무래도 좋단 말이야. 하지만……─── 하지만 너는 그렇지 않잖아. 너는 그 왜, 되찾고 싶은 게 있지? ……돌아가고 싶은 곳도. ……만나고 싶은 사람들도. ……그런 걸 전부, 하나도 버릴 수 없잖아. 그게 너란 녀석이란 걸 나는 알고 있는데. 안 그래? / (고개 숙이고 입술을 깨뭄) / 암굴왕 : 원한을 넘어서, 우리를 넘어서 너는 가라. 분노와 슬픔은 버리고 가라. 그 불꽃은 우리가 데려가마. 너는 희망과 함께, 내일을 목표 삼아라. / (말없이 힘차게 끄덕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암굴왕 :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하늘의 모든 별들이 보고 있다. 너의 앞길에야말로 빛이 있음을 알거라. 피차─── 긴 여행이었구나, 공범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잔느 : ……. ……. ……다행이에요. 아무 말도 가지 않고 떠났으면 저는 훌쩍훌쩍 울었을 거예요. / 잔느 얼터 : 그럴 성격이 아니잖아, 너. 뭐, 그냥 인사하러 온 거야. 그 정도 여유는 있나 보거든. 쬐끄만 쪽한텐 잘 설명해 줘. 또…… 다른 한 명 쪽은 네가 한 대 때려 줘. / 잔느 : 네. 하지만 되도록 난폭하게 가는 일이 없게 할게요. ……되도록이지만요. / 잔느 얼터 : 맘대로 하지 그래. 그럼 가 볼게. / 잔느 : 네. 잘 가세요. ……꼭 여동생 같은 또 하나의 저. 그분한테 전언은 있나요? / 잔느 얼터 : ……됐어. 그런 거, 나랑 안 맞아. 그리고─── 꿈의 시간은 끝났어. 그 녀석은 나아가야지. 계속 머무르면서 뒤를 돌아보는 건 말이야. 분명 복수자(우리)만의 특권일 거거든. / 진의인가, 허세인가. 그건 아무도 모른다. 아주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소녀는─── / 잔느 얼터 : 그럼 갈게. ──────지면 안 된다. / 그건 또 하나의 자신에게 한 말인가. 혹은 이 자리에 없는 이에게 한 말인가. 어느 쪽이든 간에─── 뒤돌아선 성녀의 시선. 그 앞에는 이미 아무것도 없다. 용의 마녀는 사라졌다. 뺨을 타고 떨어지는 물방울, 소망을 담은 목소리, 가슴에 품은 열, 원한의 불꽃, 그 모든 게, 그 모든 게, 햇빛에 녹아내리듯이 사라졌다. ──────그리고. ──그리고 너는, 여행의 끝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소환 (주장 II 클리어) : ...이것 참, 너에게는 늘 놀라게 되는군. 어떻게 된 일인가 스스로의 눈을 의심했다. 하지만, 좋다. 네가, 마음 깊숙한 곳에서 바란다면! 사라지기 전의 짧은 시간이지만, 이 화염... 충분히 사용해 보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암굴왕 몽테크리스토 소환대사

*78 소환 (주장 II 클리어) ―――그리고 너는, 여행의 끝으로 클리어) 미나모토노 라이코――― 아니, 진명은 우시고젠. 어벤저 클래스로 찾아왔습니다. 부디 안심 하시기를. 머지않아, 저도 사라질테니…… - 페이트 그래느 오더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소환대사

*79 소환 (주장 II 클리어) 어머, 당신이구나? 흐응, 좋아. 왕권의 죽음과 절망에서 태어난 검은 한 송이의 꽃! 이 마리 앙투아네트... 당신이 다룰 수 있을지 없을지, 확인해 주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 소환대사

*80 주장 2의 한창...... 「검은 그림자」가 행하고 있던 다른 어벤저의 실체화는, 엄밀하게는 소환이 아니라 이동. 살리에리의 추측이 옳다. 그러나, 암굴왕만으로는 어벤저들을 불러들이기에 인연도 마력도 부족하여, 어떤 『칠흑의 존재』에게 도움을 청함으로서, 어떻게든 성립시키고 있는 상태였다. 『칠흑의 존재』왈, 「선배로서, 후배의 의지에는 약하지」라던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1 「검은 그림자」가 계속 칠흑의 그림자 같은 상태였던 이유의 반은 「마력 부족 때문」이지만, 나머지 반은 「『칠흑의 존재』의 가호」에 의한 효과이다. 야간의 행동판정 및 잠복판정에 플러스 보정이 들어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2 첫 턴 공격 전 "『선배 어벤저의 전별이야, 받아 둬』" "앙리마유의 지원" - 아군 전체 주는 대미지 업 + 턴 종료시 NP 증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오딜 콜 주장2 25절 칼리오스트로와 결전 때 버프 내역

*83 주장2에서 퇴장하게 된 어벤저는 어떻게 선출했나요? / 퇴장하는 어벤저는 칼데아의 여행에서 정식으로 등장한 존재들이고, 퇴장하지 않은 어벤저는 사람에 따라서는 만나지 않은 어벤저입니다. 메인스토리는 다들 하지만 이벤트는 사람에 따라서 각기 다르잖아요? 거기서 등장한 어벤저들이 남아 있습니다. 다만 앙리마유는 칼데아의 여행으로 생겨난 어벤저와 다르게 처음부터 있는 존재라서 예외적인 포지션입니다. - 페미통 페이트 그랜드 오더 9주년 기념 나스 키노코 인터뷰

*84 주장2의 당초, 마스터가 어벤저를 소환하지 못했던 것은, 「결의의 암굴왕」의 의향에 의한 것. 「미련의 암굴왕」인 「검은 그림자」는 마스터에게 다소 무르기 때문에 이 소환제한을 없애고 잔느 오르타와 살리에리를 강제로 불러들였으나...... 최종적으로 「검은 그림자」는 마력을 잃고, 소환 제한이 다시 설정되게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5 오루타 씨? : 아─ 깜짝이야! 방금 살짝 뜨거운 것 같았거든, 이 자식! / 어? 헛걸 보나, 잔느 얼터─── / 잔느 얼터 : 헛것 아니야. 후우! 드디어 현계에 성공한 거거든! / 살리에리 선생님? : 그런 모양이군. ……과연, 동위체 같은 것에 빙의한 형식인가. 칼데아하곤 통신 불능. 뭐, 이건 예상의 범주 내이긴 하지. 우리를 알아보겠나. 마스터. / 선생님이지만 선생님이 아닌 쪽 살리에리! 둘이 와 준 거야!? / 살리에리 : 나는 겉보기에 큰 차이가 없지만, 그래. 왔다. 마슈 키리에라이트…… 아니, 키리에에게는 뒷골목에 숨어 있으라고 일러 두었다. 너와 우리가 놈들을 상대하는 동안은 키리에의 안전이 보장될 거다. / 고마워. 자세한 사정 말인데─── / 잔느 얼터 : ……괜찮아. 기억 등은 이 애…… 오루타 게 공유되는 모양이야. 대강 알고 있어. 아마 여긴 21세기 도쿄고, 저거나 이거나 적, 아니, 여기 있는 놈들 전부 적! 즉 몰살 확정! / (화르륵) / 잔느 얼터 : 컨디션 좋고! / 살리에리 : ───통곡외장, 기동. 해치우자, 마스터! 지금까지는 방어전에 전념한 모양이지만…… / 응! 반격 개시야! / (전투)살리에리 : 오오오오! / (스르륵) / 잔느 얼터 : 불타 버려! 무섭게 한 답례야! 뭐, 엄밀히 따지면 무서워한 건 이 애지만…… 지금은 거의 동일인물이니까! 대리로 항의! / 살리에리 : ……특수한 특이점이지만 지장은 없다. 정상적으로 현계된 모양이군. / 어? 둘이 공격할 땐 대미지 잘 들어가네? 간이 소환 공격은 계속 잘 안 먹히는데…… 간이 소환의 부하는 사라졌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 하산 : 불꽃 적성 존재. 가면을 쓴 암굴왕의 부하인가. / 칼리오스트로 : 불꽃의 느낌을 보아하니 그럴 겁니다. ……칼데아의 마스터, 왜 그러십니까? / (또 간이 소환에 부하가 걸렸어) …… …… (어벤저를 소환할 수가 없어) / 칼리오스트로 : 흠. 간이 소환, 상태가 안 좋습니까? 그나저나 참으로…… 특이점의 최종 결전이건만, 흐음. 잔느 얼터 공. 살리에리 공, 카게키요 공. 설마 어벤저 분들께서 이탈하실 줄이야……. 오래 알고 지낸 영령도 있겠거늘. 허나 안심하십시오. 저는 흑막의 감언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인리의 영령이니까요. ……저분은 또 모르겠습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7 평소라면 주인공은 그런 상태가 되지 않을 텐데, 모델이 된 인물이 있으면 복수심에 사로잡히는 것도 납득이 갑니다. / 사건의 원흉이나 보스를 증오하는 것은 FGO 주인공의 정신성에서 어긋나 있습니다. 솔직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그렇게 해야 했습니다. 친한 인간이 살해당하면 복수심을 품지 않을 사람이 없죠. 그 복수심과 어떻게 마주할 것이냐,하는 것이 주장2의 테마였습니다. 테마를 설정한 다음에는 담당 라이터 분에게 맛 첨가를 부탁했는데 학원물을 하겠다고 하셨을 때는 놀랐습니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읽어보자 과연하고 확실히 이거라면 딱이다 하고 납득이 됐습니다. - 페미통 페이트 그랜드 오더 9주년 기념 나스 키노코 인터뷰

*88 LINK LOSTG랑 LINK BAD 이런 상태가 무엇을 뜻하는 건가요? / DATA LOST로 하는 것도 고려했는데 담당 라이터 분이 '그러면 정말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회선이 끊겼으니까 부를 수 없다,는 여지를 남겨달라'고 하셔서 현재 상태가 됐습니다. 더는 등장하지 않지만, 사라진 것은 아니고 그냥 접속을 할 수 없을 뿐이야,라는 의미에서 LINK LOST랑 LINK BAD가 됐습니다. / 안심했습니다. 주장1 이후 메인 스토리상 신규 얼터에고가 동료가 된 적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주장2 이후의 시계열에서 신규 어벤저는 동료가 안 되나요? / 메인 스토리상 더는 등장하지 않을 겁니다. 다만 이벤트는 또 다른 문제니까 그쪽에서는 등장할지도 몰라요. - 페미통 페이트 그랜드 오더 9주년 기념 나스 키노코 인터뷰

*89 주장의 테마를 들은 당초에는 이번처럼 이별을 상상했는데 얼터에고의 장에 이별은 없었습니다. / 인간은 그때 그때 선악이 흔들리잖아요? 어제 좋았던 게 오늘은 싫다는 일도 있고요. 얼터에고는 결국 다른 인격이니까, 잘라낼 필요는 없어요. 그냥 이해하면 됩니다. 하지만 복수심은 버려야만 하죠. / 반드시 이별이 있는 건 아닌 거군요. / 사실 나도 어벤저편 마지막이 그렇게 될 거라고는 상상 못했어요. 좀 일렀을지도 모르겠어요. 그 전개는. 주장은 1.5부랑 마찬가지로 각 라이터가 자기 색을 내도 괜찮고, 좀 호들갑일지도 모르겠지만 자기의 대표작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써줘, 그걸 위한 예산도 기간도 준비해줄게,라고 전달했습니다. 스탠딩CG도 원래 이벤트면 그만한 숫자는 준비 못해요. 한명이 다 작업하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지만, 전원을 각각 다른 사람이 그리니까 스케줄을 맞춰서 준비할 게 잔뜩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준비 덕분에 1.5부 이상으로 각 라이터의 색이 잘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 페미통 페이트 그랜드 오더 9주년 기념 나스 키노코 인터뷰

*90 영령 · 타이라노 카게키요의 애도. 보구. 원래는 헤이케 대대로 내려오던 타치. 평상시에는 일시적인 모습, 이도(二刀) 아자마루의 형태를 취하나 보구의 진명개방 시에는 본래의 모습인 한 자루 타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원념을 힘으로 삼는 물건이자, 원념의 응집 그 자체. 생명 있는 영장이 만져서 무사히 있을 리 없다. 카게키요가 이걸 꺼내 들었을 때는 세심하고 주의 깊게 거리를 두어야겠지. ……그렇기는 해도. 요시츠네로서의 존재가 있는 한, 마스터에게 위해를 끼칠 걱정은 없다. 요즘은 카게키요 자신도, 비교적 얌전해졌다고 하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인연예장 아자마루 설명

*91 복수자 : EX. 복수로서, 사람의 원망과 원한을 한 몸에 모으는 본연의 자세가 기술화한 것. 원한의 화신이라 할 수 있는 타이라노 카케키요가 소유한 스킬 랭크는 규격 밖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2 망각보정:C. 타이라노 카게키요는 잊지 않는다. 세월이 흘러도 자기가 인리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고 해도 겐지에 대한 원한을 카게키요는 잊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3 자기회복(마력):D. 복수가 이루어질 때까지 그 마력은 끝없이 솟아오른다. 마력을 미량이나마 매 턴 회복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4 겐지, 죽으시길: A++. 타이라노 카게키요는, 겐지를 죽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5 카게키요는 죽지 않고: EX. 타이라노 카게키요는 죽지 않는다. 몇 번이든 몇 번이든 나타나서, 37번은 족히 도전할 수 있다. 가부키『카마히게』에서는 불사신이라고도. 이 스킬을 EX 랭크로 소지한 카게키요는 거츠 효과 외에도 즉사 내성의 효과를 얻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6 아자마루의 안개: B. 안개를 둘러 적의 칼날을 현혹한다. 카게키요의 칼「아자마루」(아쓰다 신궁에 현존)를 이용한 안개 요술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7 살리에리 : …………사람들이 돌아왔군. 카게키요. 부탁해도 되겠나.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이미 나의 안개로 가리고 있다. 사람들의 눈은 우리의 모습을 포착할 수 없다. (중략) 잔느 얼터 : 그래 그래. 카게키요(그 녀석)한테 도전장 보내고 학교 뒤로 불러내서 우리가 에워싸기─── 그런 작전인데…… 막, 분위기랑 겉보기가 영 그렇지! / 좀 양아치 같은 수법이지.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어서 하는 거야 / 살리에리 : 그렇군. / 잔느 얼터 : 왜 나를 보는 건데, 살리에리…… 또, 마스터 쨩도. 작전 입안한 건 너잖아! / 살리에리 : 카게키요는 스킬을 사용하고 있을 거다. 아자마루의 안개던가. 무작정 쫓아다녀도 잡을 수 없는 이상, 불러내는 건 타당한 판단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8 탈옥 : B. 타이라노 카게키요는 사로잡히지 않는다. 비록 포로 신세가 되더라도 반드시 벗어난다.(F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9 『제행무상 · 성자필쇠』 랭크: B+ 종류: 대인오의. 레인지: 1~20 최대포착: 1명. 제행무상 · 성자필쇠. 헤이케의 원념을 단칼에 담아 내리치는 저주의 일격. 보통, 변하지 않는 건 이 세상에 없고, 영원한 강자도 영겁의 국가도 있을 수 없다――― 라는 섭리를 칼날 삼아 대상을 존재째로 깎아낸다. 큰 장도를 썼다는 일화가 승화된 것이 진명개방과 함께 무구는 이도 아자마루에서 한 자루의 거대한 칼날로 변화한다. 겐지 이외의 자들에게도 통하지만, 역시 겐지에게야말로 잘 들어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00 살리에리 : 오오…… 오오오오오오오……───! / 타이라노 카게키요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안토니오 살리에리! 혹은 회색의 남자! 고명한 악사라고 들었다면, 흐음, 이거 참─── 하하하하하하하하! 무변자, 타이라노 카게키요를 따라오는구나! 좋다! 그렇다면 이 자리에서! 죽여 주겠노라! / 살리에리 : 오오오오오오오! / (패앵) 타이라노 카게키요 : …………으음! / 살리에리 : ……. ……. / (살리에리 이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1 뭣, 타이라노 카게키요!? 하지만 저건 어딜 어떻게 봐도 저가 아닌지……? 핫!? 아니, 아뇨아뇨! 잘못 본 거겠죠! 그도 아님 환각입니다! 우시와카, 절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우시와카마루 파티에 타이라노 카게키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2 우시와카마루 : 주군께서 그리 말씀하신다면 저도 따르겠습니다. 저, 아니, 저희와 카게키요는 영기가 딱 들어맞을 만큼 상성이 좋은 모양이니 말을 나누어 보고 싶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흥미가 있기도 하지요. / 쿠로 판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 ……여러분. 그리고 또 하나의 나. 마음 씀씀이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망치의 마력이 사라지면 제 요시츠네로서의 영기도 사라져─── 또 하나의 나. 우시와카마루의 영기 결손을 보완할 겁니다. / 우시와카마루 : 잘 가라, 나. 카게키요였던 요시츠네. 주군은 내게 맡겨라. / 쿠로 판관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 부탁하마, 나! 그러면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요시츠네 소멸) / 좀 아쉬운걸 / 우시와카마루 : 괜찮습니다. 또 하나의 저는 저와 한 몸입니다. 그리고 아까 말하지 않았습니까. 어쩌면 현계해서 만날 수도 있을 거라고요. 이거 기대되는군요! 저도 잔느 얼터 공과 알렉산더 공처럼 저 자신과 함께 싸울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 생각하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3 우시와카마루 공은 혼이 『요시츠네 공』이 되기 전인 자. 카게키요 공은 육체는 『요시츠네 공』이지만 혼의 핵심은 다양한 헤이케 가문의 무사들의 집합체와 같은 자. 이따금 『요시츠네 공』 그 자체를 느낄 때도…… 있기는, 합니다, 만……. 지금은 같은 마스터를 둔 동지이자……. ……게임부의 일원으로서 노는 데 한해서는 특별히……. 특별히! 제 분노를 아주 일시적으로 뒤로 미루고 있습니다. 특별히! 최대한, 최대한 양보하고 있답니다! / 토모에고젠 : ―――2에는 요시나카 님도 나오니까요! / 마슈 : 2……? / 검은 수염 : 꺄아아아아― 악! 또, 또 겐지를 토벌하는 마의 전설적 게임 이야기를―! / 스즈카고젠 : 2에 나오는 요시나카는 적이잖아? / 검은 수염 : 푸흡―?! 소재를 질질 끌지 마―! / 스즈카, 잘 아네……? / 스즈카고젠 : 전에 들었거든, 토모엣찌한테. / 토모에고젠 : 리메이크의 주사위 게임은 파티 게임으로도 뛰어나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4 재밌구나. 토모에 고젠. 카게키요의 스승이 되기에 충분한 자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파티에 토모에 고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5 나에게, 카게키요에게 다가오지 마라. 너는…… 원한의 한 글자, 떨쳐낼 수 있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제3재림 파티에 토모에 고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6 타이라노 카게키요 : 역시 저분, 어디선가……. 우시와카마루, 가, 아니라…… 그야말로 진짜 요리토모 놈의 장군이던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본인! 네 이놈 원적, 네 이놈 요시나카 님의 원수, 살려 둘까 보냐! ……. ……. ……하지만 이 느낌은…… 타이라 가문의 기척……? 네? 카게키요? 타이라노 카게키요? 어, 어어, 어떻게 된 건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수영복 토모에 고젠 인연 캐릭터

*107 토모에고젠 : 네. 그러니까, 이야기하던 중이었지요. 맞습니다, 우시와카마루 공과 카게키요 공. 두 분께 어울리는 게임이라면 그렇죠, 겐페이 토――― / 검은 수염 : 어이쿠우―! 헤엑, 하아, 하아…… 후― 우, 당황했네~~~!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에서 패러글라이더로 모든 걸 지키러 왔다! 어찌저찌 안 늦었군! / 설마 하늘에서 등장…… / 검은 수염 : 그래! / 잘 모르겠지만 고마워! / (토모에 씨―――)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저, 저― 기? 왠지 토모에 씨, 성격이 다르지 않나요? / 스즈카고젠 : 대응이 과격하지―. 뭐, 상대가 상대니까. 라곤 해도 시대가 달라서 잘 모르지만 말이야. / 마슈 : ……네. 토모에 씨에게 두 분은 원수에 가까운 존재입니다. 토모에 씨의 남편인 키소 요시나카는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입니다. / 아르토리아 캐스터 :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 마슈 : 네. 우시와카마루 씨는 미나모토노 요시츠네가 어릴 적 시절 영기의 영령이고……. 타이라노 카게키요 씨는 그 본질은 헤이케 가문의 무사지만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육체를 껍질로 두르고 현계한 영령입니다. / 아르토리아 캐스터 : 그건 한없이 동일 인물이란 거네! 아차―……. / 토모에고젠 : ……. ……. / 그래도 토모에 씨는 지금 두 사람을 어떻게 해 보겠다고는 생각 안 하지? / 토모에고젠 : ……네. / 아르토리아 캐스터 : 그래? / 토모에고젠 : 네. 그렇지 않다면 처음부터 게임부에 권유하지 않았을 겁니다! ……말투는 신랄하게 들렸을지도 모르겠으나. 저도 생각을 하고 한 말입니다. 원한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확실히 요시츠네 공은 아무리 미워해도 끝이 없고 아무리 원망해도 끝이 없기는 하겠지요. 하지만…… 우시와카마루 공은 혼이 『요시츠네 공』이 되기 전인 자. 카게키요 공은 육체는 『요시츠네 공』이지만 혼의 핵심은 다양한 헤이케 가문의 무사들의 집합체와 같은 자. 이따금 『요시츠네 공』 그 자체를 느낄 때도…… 있기는, 합니다, 만……. 지금은 같은 마스터를 둔 동지이자……. ……게임부의 일원으로서 노는 데 한해서는 특별히……. 특별히! 제 분노를 아주 일시적으로 뒤로 미루고 있습니다. 특별히! 최대한, 최대한 양보하고 있답니다! / 토모에고젠 : ―――2에는 요시나카 님도 나오니까요! / 마슈 : 2……? / 검은 수염 : 꺄아아아아― 악! 또, 또 겐지를 토벌하는 마의 전설적 게임 이야기를―! / 스즈카고젠 : 2에 나오는 요시나카는 적이잖아? / 검은 수염 : 푸흡―?! 소재를 질질 끌지 마―! / 스즈카, 잘 아네……? / 스즈카고젠 : 전에 들었거든, 토모엣찌한테. / 토모에고젠 : 리메이크의 주사위 게임은 파티 게임으로도 뛰어나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8 겐지, 죽으시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파티에 미나모토노 라이코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9 겐지 분들, 죽으시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파티에 와타나베노 츠나, 무사시보 벤케이, 사카타 킨토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0 겐지를 따르는 자, 멸해야 할지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파티에 야규 무네모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1 오오, 오오오……! 어둠에 있는 자, 그렇게 돼야 했었던 자…… 친근한 자가 있구나. 오히려, 카게키요의 원류야말로 이 자의 자세인 건 아닐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파티에 앙그라마이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2 복수자……? 그런가…… 나와 같이 불타버리는, 원한의 한 글자(怨の一文字)……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파티에 앙그라마이뉴 외 어벤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3 앙그라마이뉴 : 이향의 옛 것. 가까운 존재인 것처럼 느껴져 심하게 익숙해진다. 실제로 우리의 근원이 저 사람의 본질이 아닌가. 그렇게까지도 생각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타이라노 카게키요 인연 캐릭터

*114 차나왕, 차나왕…… 어리석은 어린아이…… 가여운 꼭두각시여…… 너를…… 나는…… 나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파티에 우시와카마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5 (인연 레벨 1) 겐지는 어디 있나? 네놈 설마… 숨기고 있는 건 아니겠지? / (인연 레벨 2) 나는 카게키요. 겐지를 죽이는 자는 즉 카게키요이며, 나다. 이 세상의 요리토모는 어디 있는 게냐? / (인연 레벨 3) 나는 겐지를 죽이는 자. 나는 겐지를 적대하는 자. 겐지는 성대한 자(盛者)이며, 성대한 자는 겐지이니라. 카게키요가 검을 휘두를 상대는 성대한 자이자 겐지이기에, 내 적은 즉, 겐지이니라. / (인연 레벨 4) 네놈이 카게키요를 검으로 취급한다고 해도 딱히 상관 없느니라. 네놈이 싸우는 상대는 비뚤어지고 뒤틀린 성대한 자이며, 그건 틀림없이 겐지다. / (인연 레벨 5) 크흐흐흐! 궤변! 궤변! 그래! 궤변이다! 그렇고 말고! 네놈이 싸우는 자는 혈통으로 따졌을 때 겐지가 아니겠지! 개의치 않는다! 이미 말했잖느냐! 카게키요가 몰살하는 건 겐지, 즉 비뚤어지고 뒤틀린 성대한 자로다! 이 일시적인 그림자가 사라질 때까진 네놈의 겐지를 죽일 따름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마이룸 대사

*116 ●●●-●●●●●●● : 복수자 중에서... 그래, 네놈하고야 말로 마음이 맞을 수도 있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타이라노 카게키요 인연 캐릭터

*117 겐지, 겐지, 겐지……! 겐지 냄새가 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제3재림 파티에 미나모토노 라이코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8 겐지 냄새…… 하지만, 저 금발벽안은…… 아니, 짙어. 짙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제3재림 파티에 사카타 킨토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9 히타치보…… 히타치보…… 나를…… 보지 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제3재림 파티에 무사시보 벤케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0 겐지의 하인…… 조금 쓰이는 모양이다만…… 후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제3재림 파티에 야규 무네모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1 우시와카마루…… 차나왕이 아니라…… 그런가, 우시와카인가. 후후. 이 얼마나 그리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제3재림 파티에 우시와카마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2 복수자…… 언젠가 불타버리겠지. 나도, 너희들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제3재림 파티에 앙그라마이뉴 외 어벤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3 이 세상 모든 악…… 그렇게 있었어야 했던 자…… ……과연. 살기 좋겠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제3재림 파티에 앙그라마이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4 (인연 레벨 1) 뭐냐? 내 얼굴에서 뭐를 보는 거냐? 어차피… 이건 일시적인 육체다. 카게키요의 본성은 원한이란 단어 그 자체. 사라지지 않는 겐지 몰살의 의지. …허나, 지금 저는… 요시츠네로서의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인연 베렐 2) 관심 없다. 그래. 관심없단 말이다. 일시적인 몸, 카게키요는 일찍이 몸을 바꾸며 계속 존재해 온 자. 관심 없다. 네가… 이 몸에… 면식이 있다고 한들…. / (인연 레벨 3) 주군… 주군…? 저는… 카게키요인 건지… 요시츠네인 건지…. / (인연 레벨 4) 주군…! 저입니다. 알아보시겠는지요? 우시와카입니다. …아뇨, 우시와카의 영기였을 적 당신과 만났다는 기록이 저편에 있습니다. 허나, 지금은… 아무래도 저는… 오라버니를… 겐지 사람들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거였군요…. 그렇기에 덮어쓴 거겠지요. 카게키요가… 저에게. / (인연 레벨 5) 나는… 아니, 저는… 우시와카는… 쿠로 호우간 요시츠네는… 증오하고 있습니다…. 오라버니를… 겐지를… 필요없다 내쳐버린 모든 것이 증오스러워! 하지만… 그것만이 제 전부는 아닙니다…. 오라버니를 생각하며, 겐지 사람들을 생각하며… 세상의 중생들을 생각하며… 당신과 함께 싸우는 저도 틀림없이 저 자신입니다. 그것만은… 부디… 당신이… 기억해 줬으면… 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제3재림 마이룸 대사

*125 타이라노 카게키요 : "카게키요라니… 참으로 서투르게 살다가, 서투르게 죽어버렸군그래…… 자나왕."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이치 호겐 파티에 타이라노 카게키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6 타이라노 카게키요 : ......정말, 서투르다. 너는. 이리 와. 됐어, 이리 와. 좋아좋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키이치 호겐 인연 캐릭터

*127 ──나(私)는, 누구지. 카게키요인가? 요시츠네인가? 알 수 없다. 알 수 없도다. 지금에 와선 나(儂)와 나(私)는 혼연일체 하여 어느 쪽이 어느 쪽이라고 단언할 수 있지 아니하다. 나(儂)로서는 유감스럽구나. 이 몸, 새로운 카게키요에게 어울리는 그릇이거늘. 나(私)로선 한심해. 이 몸은, 반 이상이 이미 카게키요기 때문에. ...아무튼 간에 우리들은 둘이서 하나. 원령ㆍ타이라노 카게키요이며, 영령ㆍ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인 뒤죽박죽인 영기. 그렇다면, 그러한 것을 준비해야만 한다────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주군. 우시와카입니다. 아니, 요시츠네입니다. / 카게키요, 오늘은 얌전히 있는 거야?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어느 정도로는. .......저의 몸의 한심스러운 점, 면목이 없습니다. / 괜찮아. 요시츠네도 카게키요도 힘이 되어주고 있으니까.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주──── 감사합니다. 쿠로 판관 요시츠네, 감사의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나이다. 원령이라 불려 마땅할 카게키요 또한,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한 때는 서로 다투었습니다만, 헤이시로서, 인리가 사라지는 것을 바라지 아니할 터. 그러하다면...... 주군과 함께 걷는 이 나날, 분명 녀석에게도 명예로운 것이겠죠. / 그렇다면 기쁘겠네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예.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저로서는, 그....... 특히 오늘이라는 날에, 이렇게 비교적 진정할 수 있는 것은...... ......정말로, 기쁜 일입니다. 발렌타인 데이. 우시와카인 저로부터 들었습니다. 그리고, 네, 벤케이나 스승님으로부터도. 그렇기에─── 이것을, 당신에게. / 고마워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카게키요로서의 선물인가, 요시츠네로서의 선물인가. 서로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고민하여, 상담한 끝에... 그렇다면 겐페이 양쪽의 모티브를 삼는 것이 옳다 라는 것이 되어... 이렇게 되었습니다. 입에 맞으시면 좋겠습니다만.....──── / 과연, 겐페이 양쪽! 잘 먹을게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예. 나름대로 오래 갈 터이니 오늘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입에 담아주신다면야. 그래서 그...... 어찌하여 센베이 인가, 사정을 설명하겠습니다.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그러니까, 카게키요, 입니다. 어흠. 발렌타인 데이라는 축제, 달콤한 날이라면, 달콤함만을 입에 담겠지. 그렇다면 짠 것을 원하게 될 터이니. 게다가, 무엇보다도─── 나(儂)는 달콤함 따위 모르노라. 수도인 헤이케의 대장들과는 달리, 나(儂)는, 벌판을 달리는 무사에 불구하니, 공교롭게도 말이다. .....라는 모양이라. / 카게키요, 고마워 / 타이라노 카게키요 : 가슴 속에서 카게키요도 듣고 있습니다. ....아, 지금 약간 고개를 돌리었습니다. 주군. 아직도 우리는, 이문이 되었던 헤이안쿄에서 당신과 만났다는 인연을 떠올리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분명, 언젠가는. / 그 때는, 킨토키와 같이 차라도 마시자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예. 참으로 우리와 주군은 인연이 있는 모양이니. 폐를 끼치고 말았던 몫까지 포함하여── 반드시, 공로로 보답하겠습니다. 내일 만나게 되실 저는 어찌하면, 카게키요에 가까운 저일지도 모릅니다만... 그럼에도. 당신의 칼이 되겠습니다. 반드시. / 앞으로도 잘 부탁해, 요시츠네, 카게키요 / 타이라노 카게키요 : 예. 그렇담 저희는 지금부터 영체화하여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발렌타인 데이를 보내시기를! (영체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8 겐페이 센베이 : 타이라노 카게키요의 선물. 요시츠네로서의 선물인가? 카게키요로서의 선물인가?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그렇다면 겐페이 양쪽의 모티브 삼는 것이 옳다, 는 것이 되어 이렇게 됐다. 과연, 겐페이 양쪽! 감사히 먹도록 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이라노 카게키요 발렌타인 예장 설명

*129 제1재림 제2재림 모두 우시와카마루와 짝을 이루도록 노출도를 낮췄습니다. (미네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타이라노 카게키요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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