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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 앞에 승리가 있노라――」
- 아오자키 토우코의 장벽을 치는 승리(튀르 týr)의 룬 영창

「ANSZ(안사즈ansuz), SWEL(소웨르sowulo), INGZ(잉구즈inguz)!」 
- 아오자키 토우코의 불꽃을 발하는 영창

룬(Rune) 마술은 북유럽 쪽의 룬을 활용하는 마술 계통의 하나다. 대상에 주각을 새기면 그에 상응하는 효과를 발휘하는 간략주문(Quick Code).*2
(새기는 과정을 제외하면) 1공정의 영창으로 발동한다.*3 마술각인의 일종이기도 하다.*4


룬의 종류

은 원초의 룬, 고대의 룬, 현대의 룬으로 나뉜다.

● 원초의 룬
북유럽 신화의 주 오딘이 손수 새긴 것. 신대는 닫혔지만 세계에 계속 존재하고 있다. 그 힘은 고대, 현대의 룬을 아득하게 능가한다.*5 오딘은 많은 것을 원초의 거인 이미르의 육체를 바탕으로 만들었지만 원초의 룬 만은 자신의 목숨을 깎아 만들었다. 그렇게 그려진 문자는 세계의 심오함이며, 진실을 이끄는 형태로 여겨진다.*6

대신각인이라도 불린다. 아래 서번트들이 지닌 원초의 룬에 대해 설명할 때도 언급하지만 현대의 룬과 비교를 불허한다. 대략 수백 배 정도의 위력 차이가 나며 마법의 영역에 가까운 것이기도 하다.*7 현대의 은 평범한 마술사항마력에도 무효화되지만 원초의 룬은 극히 일부만 개방해 서번트에게 새겨 버리는 걸로 어지간한 대마력 마저 무시한다.*8

북유럽 신대는 기원 전 1000년 경 라그나로크가 일어나 종결되었고 인간 의 시대가 도래했다. 이 때 타 지역의 신대에 비해 현실(텍스처)가 너무 빠르게 소실되어 시계탑에서 조차 텍스쳐가 소실되기 전의 신대 북유럽이 어땠고 라그나로크의 진상은 어떤지 파악조차 못 한다. 카틀라 산의 대규모 분화로 라그나로크가 일어난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 정도가 있다.*9 그런 이유로 마술 세계에서 원초의 룬은 사실상 사용자가 소실된 거나 마찬가지인 취급이 되었다.

잘못 다루면 위험하다. 랜서(브륜힐데)를 기준으로 원초의 룬을 잘못 쓰면 자기 영기가 파괴되고 칼데아란 공간까지 통째로 이상을 초래한다. 본래 마스터패스서번트마력이 역류되는 현상은 있을 수 없지만 원초의 룬에 침식당한 공간에서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10

● 고대의 룬
말 그대로 오래 된 룬이다. 원초의 룬과는 비교할 게 못 되지만 현대의 룬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강하다. 경위는 불명이나 이것도 소실되었다.*11

● 현대의 룬
신대의 기술인 고대의 룬은 역사의 그림자에 묻혀져서 사라졌다. 현대에서 사용하는 룬은 한번 죽은 것을 그 때마다 살려서 이용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12

이걸 재구축한 자가 아오자키 토우코다. 기초 룬 24문자의 마술적 재생을 이루었고 원초의 룬 몇 글자를 해석했다. 기초 룬은 시계탑에 그 이권을 팔았고 후자는 토우코가 봉인지정 당할 때 몰수되었다.*13

위에서 언급한 대로 현대의 룬은 마력으로 대상에게 간접적인 주각을 새겨 봐야 대상이 마술사라면 새긴 주각을 항마력으로 지워버리는 것이 가능하기에 전혀 효과가 없다. 통상의 공격마술로는 아무런 쓸모없는 기술이다.*14 숙련된 경험을 지닌 마력을 잘 다루는 마술사라면 말 한 마디로 부술 수도 있다.*15 굳이 사용하려면 매개체가 되는 지형에 트랩 형태로 새기는 쪽을 선택해야 한다. 몸에 룬을 새긴 물품을 지니거나 발꿈치 등을 갖고 땅에 룬을 그리는 것*16으로 보조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작중에서 등장한 보조역으로 사용되는 룬 마술의 효과는 가속 & 경화*17, 원경*18 물리력의 강화*19 등.
기억을 지우는 망각의 룬*20, 변신술의 룬도 있다.*21
당연하지만, 항마력이 없는 일반인에게는 치명적인 위력을 발휘한다.*22


서번트의 특수능력으로 등장하는 룬 마술

무슨 이유인지 원초의 룬랭크가 없다. 또한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스킬을 가진 서번트들이 원초의 룬을 들고 나오면 기존 스킬이 표기에서 사라진다. 그렇다고 룬을 못 쓰는 것은 아니며 스킬란이 최대 3개이므로 둘을 합쳐 치는 것 같다.

랜서(쿠훌린)
지니고 있으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본편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에게 속아 그림자에 둘러싸여 방어용으로 사용한 것과 본편에서 잠깐잠깐 사용한 '은신의 룬' 과 '탐색의 룬', 그리고 무한의 검제 루트 후반부 아인츠베른 성에 불을 지르기 위해서 사용한 룬이 전부. 이는 순전히 랜서 본인이 룬을 이용한 전투방식보다 창을 이용한 전투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23 룬 마술 스킬은 '룬 마술에 의한 가호를 얻음' 이라는 의미도 포함한다.*24 랜서 쿠훌린이 지닌 서번트 특수능력 랭크 B 수준의 룬 마술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다.
☞ 창에 룬의 힘을 실어 공격하면 막강한 파괴력을 낳는다.*25
석화의 마안을 막아낸다. *26
☞ 베르카나의 룬을 새긴 돌맹이는 랜서가 명령한 대로 무언가를 찾아 달린다. 탐색을 끝내면 그냥 돌맹이로 돌아온다.*27
☞ 안수즈의 룬은 땅에 마력으로 그리자 방 하나를 완전히 태우고 불이 번져 아인츠베른 성을 싹 태워버렸다.*28
버서커갓 핸드게이 볼그로 뚫을 수 있게 해 준다. 랭크가 일시적으로 A에 달한다. *29
☞ 소유한 룬을 모두 소비하는 것으로 상급 보구의 일격을 막아낼 수 있다. *30
붉은가지 기사단의 기사에게 전해지는 '네 가지의 여울(四枝の浅瀬, 아트고우라(Ath Garrdha))'이라는 룬이 있다. 일대일 승부의 대금계. *31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는 1라운드에 1회 사용 가능한, 마력 게이지 차는 속도를 빠르게 하는 기술로 등장했다.
페이트 엑스트라에서는 능력치 버프와 전투속행(hp가 0이 되도 일정 확률로 살아난다) 효과를 주는 기술로 등장했다.
→ 아트고우라에서 Ath (ah)는 게일어로 여울(a ford)을 의미하며, Garrdha (gaura)는 정원(a garden)을 의미한다.

캐스터(쿠훌린)
랜서일 적과 비교해 백병전 능력이 극악으로 내려가지만 대신 마술 스킬이 A로 상승한다. 강화 퀘스트를 거치면 원초의 룬으로 변경된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둘 다 쓸 수 있다.
→ 다양한 마술로 적을 괴롭힌다. 주특기는 ANSZ(안사즈)를 응용한 강력한 열, 화염공격이다.*32 자신에게 천리안, 대마력, 패러미터 A 랭크로 상승 등의 효과를 걸고 있다. 대신 효과는 일시적이며 효과의 동시 복수 사용(병용)이 불가능하다. 한편 스카사하에게 원초의 을 전수받았다.*33*34*35*36
아쳐 클래스를 상대로는 전위가 영창하는 걸 방어해 줘야 하는 등 캐스터 클래스의 고질적인 문제는 어쩔 수 없지만*37 요정정보지(비비안)에 실려 있는 대영웅이 지닌 A 랭크 스킬은 폼이 아닌지 엑스칼리버 모르간을 받아내는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힘을 합쳐 흑화 세이버를 토벌하거나 한다.
오호드 데우그 오딘오딘원초의 룬을 몽땅 기동하는 보구다. 적에게 대규모 마력 데미지를 가하고 버텨낸 자의 버프를 모두 해제하며 모든 패러미터를 강제로 1랭크 다운시키고 상시발동형 보구를 1~2턴 정지시킨다. 본래 주인인 오딘에 의한 사용제한이 있나 없나.... 같은 의문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38 여담으로 쿠훌린은 이 보구진명을 요새 방식으로 바꾸면 나쁘지 않겠다며 '원초의 룬 매트릭스 오다인'로 개명할까 하다 창피하다며 기각했다.*39

랜서(브륜힐데)
타입문 에이스 페이트 그랜드 오더 특집 편에서는 룬 스킬 B 랭크를 갖고 있다 적혀 있었고 실제 게임상에서는 원초의 룬을 들고 나왔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둘 다 쓸 수 있다.
작중에서 다양한 활용법을 보인다.
☞ 손끝으로 을 새기는 것 만으로 내구력 계 서번트에 필적하는 조성강도를 지닌 결계를 무효화시킨다. *40
☞ 가슴에는 아버지 오딘에게 전수받은 원초의 이 새겨져 있다. 이 원초의 룬은 현대 마술의 수백만배에 달하는 힘을 낼 수 있다. 랜서가 스킬로 지닌 마력방출의 불꽃하고는 격이 다른 신화의 재현인 화염을 뿜어낸다.*41
☞ 생전에는 하늘을 제패하는 예장을 갖고 있었으나 서번트가 되어서는 쓸 수 없다. 대신 을 사용해 하늘을 난다.*42
☞ 원초의 은 광역 파괴 능력을 가진 제2보구 브륜힐데 코메디아의 사용을 제한하는 것으로 발동할 수 있다. 시스템 적으로는 서번트 브륜힐데의 스킬이 일시적인 강화를 받아 원초의 룬이 된다는 형태로 총체적으로 원초의 룬을 보면 보구에 상닫하는 힘이다. 다만 원초의 마력 소모는 막대하여 보통 마스터가 공급할 만한 양이 아니라 자기 과 영핵을 소모하는 것으로 충당한다. 마구 쓰면 수 시간도 못 버티고 랜서가 자멸한다.*43 그리고 을 태우는지라 이런 식으로 죽어버리면 대성배이 수집되지도 않는다.*44
☞ 원초의 으로 불꽃을 휘감은 거대한 암석 덩어리를 만들어 낙하시켜 주변을 초토화시키려 하기도 한다.*45
☞ 만약 발키리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는다면 신성을 지녔을 것이고, 원초의 룬의 사용 페널티는 A 랭크 이상의 신성을 가지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46

랜서(스카사하)
브륜힐데처럼 타입문 에이스 페이트 그랜드 오더 특집 편에서는 룬 스킬 A 랭크를 갖고 있다 적혀 있었고 실제 게임상에서는 원초의 룬을 들고 나왔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둘 다 쓸 수 있다.
말 그대로 오딘의 새긴 원초의 룬이다.*47 켈트 신화 출신의 랜서(스카사하)원초의 룬을 쓰는 건 타입문 세계관에서 스카사하와 스카디가 어원에서 연관되어 섞여 있어 그걸 인연으로 오딘에게 원초의 룬을 양도받았기 때문이다.*48 거기에 켈트 식 드루이드의 오검 문자는 곧장 효과가 안 나와 전사에게 안 맞으니 전투에 알맞은 을 선택했다는 이유도 있다.*49
원초의 룬을 어떻게 이것저것 하면 스카사하 자신을 촉매로 인연 있는 영령을 스톡해 놓고, 성배가 없는 상태에서 적당한 마술사의 육체와 마술회로를 주물럭 거린 후 스톡된 영령과 임시 계약을 맺어 해당 마술사서번트로 부리게 할 수 있다.*50

버서커(쿠훌린 얼터)
사용처는 자신의 육체 보강으로 한정된다.*51 구체적으로는 자신의 육체가 붕괴되는 걸 불사하는 투창 게이 볼그 사용 시 무너지는 육체의 수복과 대마력 효과를 받는다.*52*53 룬의 힘으로 복구한다 하지만 엄청난 고통을 받게 된다.*54

랜서(쿠훌린 - 프로토타입)
기본적으로 캐스터(쿠훌린)의 활용법과 같다.*55

어쌔신(스카사하)
제대로 된 설명은 안 해 주고 원초의 룬(바다)라는 스킬을 들고 왔다.*56

세이버(시구르드)
생전 랜서(브륜힐데)에게 배운 원초의 룬(전사) 랭크 B가 되었다. 캐스터 적성을 가질 정도의 솜씨다.*57
그람으로 베어버린 서번트에게 죽음의 원초의 룬을 새겨 움직이면 죽는 꼴로 만든다.*58

발키리
랜서 클래스 서번트로 소환되는 발키리들은 원초의 룬을 스킬로 갖고 있다. 주로 전투 보조 마술을 구사한다. 싸움의 공훈은 육체와 무기로 얻는다고 생각하기에 공격 마술은 그다지 안 쓴다.*59

수르트
죽음을 새기는 원초의 룬을 사용한다. 통상의 생명이라면 어떤 저항도 못 하고 즉사하며 서번트라면 소멸하기 직전의 상태가 된다.*60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
범인류사에는 존재하지 않는 이문대 북유럽 한정의 존재인 스카사하=스카디는 그 이문대오딘수르트에게 으로 식별되지 않는 신을 만들기 위해 스카디에 스카사하를 섞었다. 그리고 원초의 룬을 념거 주었다. 아무튼 그렇게 탄생한 스카사하=스카디만 최후의 으로 남아 황폐화된 북유럽을 다스리게 된다.*61
끝나지 않는 신대이기에 원초의 룬의 파워도 초월적이다. 신철을 다수 소환해 내고*62 타인에게 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불가시의 날개를 부여하거나 한다.*63

버서커(브륜힐데)
보구 브륜힐데 시구르틴오딘이 전신 티르에게 내린 신검을 브륜힐데가 원초의 룬의 효과로 모조한 후 세이버(시구르드)를 불러 같이 휘두른다. 브륜힐데가 다루기에는 너무 크고 시구르드는 이런 걸 소환할 능력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합체보구의 일종이다.*64

룰러(스카사하=스카디)
여름 영기가 되자 원초의 룬이 여름 사양이 되어 스킬명에 (한여름)이 붙었다. 본래 원초의 룬과 구체적으로 뭐가 다른지는 본인만 안다.*65

■ 일반 룬, 괄호 없는 원초의 룬의 스테이터스 설명은 다음과 같다.
※ 주 : 스테이터스의 설명을 그대로 옮긴 것이므로 따로 각주를 달지는 않는다.
랭크 설명 소유주
A(강화 이벤트를 거치면 인게임 상에서 원초의 룬으로 등장. 이 경우 랭크 없음) 스카자하에게 받은 북유럽의 마술각인, 룬의 소지. 이것을 상황에 맞춰 사용하는 것으로 강력하고 다양한 효과를 이용한다. 다만, 효과의 동시복수사용(병용)은 불가 캐스터(쿠훌린)
A(인게임 상에서 원초의 룬으로 등장. 이 경우 랭크 없음) 북유럽의 마술각인인 룬을 소지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룬이란, 현대 마술사들이 사용하는 것과 달리 신대의 위력을 가진 원초의 룬─── 북유럽의 대신 오딘에 의해 세계에 뿌려진 것이다. 쿠 훌린에게 원초의 룬 18개를 주었다고 하는 그녀는 전사임과 동시에 강력한 마술사이기도 하다. 랜서(스카사하)
B 북구의 마술각인 룬을 소지 랜서(쿠훌린)
B 스승 스카사하로부터 부여받은 북구 마술각인 룬을 소지. 룬을 상황에 따라 구사함으로써, 강력하고 다채로운 효과를 발휘한다. 공격 이외에 주로 사용하는 것은 대마력 스킬에 해당하는 효과, 천리안 스킬 효과, 패러미터를 상승시키는 효과 등. 이것들은 모두 일시적인 것이며, 동시복수적 사용은 불가능하다. 랜서(쿠훌린 - 프로토타입)
B(인게임 상에서 원초의 룬으로 등장. 이 경우 랭크 없음) 북유럽의 마술각인인 룬을 소유한다. 사랑하는 시구르드에게 룬 마술을 전했다고 하는 그녀는 일류 마술사이기도 하다. 본래는 아버지인 대신(大神)에게 받은 '원초의 룬'을 나타내는 스킬이지만, 평소에는 힘을 억제하고 있다. A랭크 이상의 신성 스킬을 소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킬의 진가를 발휘해버릴 경우, 보구 사용에 제한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영핵에 심각한 대미지가 들어가 이윽고 브륀힐데는 소멸한다. ("Fate/GO"에는 이런 특수 효과는 존재하지 않음) 랜서(브륜힐데)
B 북구의 마술각인 룬을 소지. 이 상태로 현계하는 것에 맞춰서, 쿠 훌린은 「대마력」스킬에 상당하는 마술을 자동 발동시키고 있다. (『Fate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쿠훌린 얼터
없음 북구의 마술각인·룬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현대의 마술사들이 사용하는 것과 다르게, 대신 오딘이 짜낸 원초의 룬이다. 그 위력은 인지를 초월한다.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
없음 북유럽의 마술각인인 룬을 지니고 있다. 현대의 마술사가 행사하는 것과는 다른, 대신이 만든 오리지널이며, 경이적인 위력을 품고 있다. 이 스킬로 인해, 랜서 클래스면서도 발키리는 잡다한 전투 보조 마술을 행사한다. 공격 마술의 행사도 가능하지만, 싸움의 공훈은 마술이 아닌 육체와 무기로 얻는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다. 랜서(발키리)

■ 괄호 달린 원초의 룬의 스테이터스 설명은 다음과 같다.
※ 주 : 스테이터스의 설명을 그대로 옮긴 것이므로 따로 각주를 달지는 않는다.
랭크 설명 소유주
A (한여름) 여름 영기로 갈아입은 스카사하=스카디 역시, 원초의 룬을 행사한다. 룬도 역시 한여름 사양으로 전환했다지만, 구체적으로 뭐가 어떻게 다른건지는 본인밖에 모를지도 모른다. 룰러(스카사하=스카디)
A (바다) 손목에 찬 룬의 팔찌는, 바다, 물에 특화되어 있다. 어쌔신(스카사하)
B (전사) 북유럽의 마술각인인 룬을 가지고 있다. 브륀힐데에게 가르침을 받아, 캐스터로서도 소환가능한 솜씨. 세이버(시구르드)


아오자키 토우코의 룬 마술

아오자키 토우코의 룬 마술은 툴레 협회의 오리지널 룬에 근접한다.*66 작중에서 쓴 룬 마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공의 경계 시점
공격용은 즉석에서 사용한 거라서 대단한 위력은 발휘할 수 없다. 화력만 놓고 보면 고쿠토 아자카만도 못하다. *67*68
☞ 담배불로 공중에 룬을 그려 사용한 태우는 F(アンサズ).*69
☞ 병실에 그린 영체를 막는 룬의 수호.*70

마법사의 밤 시점
그녀의 성과를 모조리 투자했고, 공방과 같이 룬을 미리 새긴 곳에서 싸우는 경우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큰 활약을 했다.
☞ 방어용으로 공중에 새긴 룬. 로켓탄도 막는다.*71
미사키 고등학교의 구 교사 공방에 설치된 무수한 대인용 저주, 트랩형의 뇌인(雷刃), 중압의 룬.*72
미사키 시의 모 공원의 벽돌에 몽땅 그린 태양의 룬. 디들디들을 막기 위해 설치했다. 평소에는 단순한 흔적이나 마력이 닿으면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는 형상기억 룬이기도 하다. 마술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미지의 기술이다. 하루 종일 걸려 혼자서 숙련된 룬술사 10명 치 일을 해치웠다.*73
공방에 설치된 원초의 룬의 레플리카. 일명 '북유럽 거인의 위대한 비술(御業)'. 아오자키 토우코의 등에 고정된 마술각인들의 대량의 마력을 사용해 물질화하여 10년 뒤의 경험을 가져 온 아오자키 아오코의 출력의 수 배의 출력을 방출하는 저주의 수정막이 된다.*74 이는 제5마법의 응용으로 무진장의 마력을 사용해 시간축의 이동에 의한 공격회피를 시도한 아오자키 아오코에 의해 모조리 박살났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시점
☞ 위에서 했던 것을 더욱 파워업해 왔다. 구체적으로는 이 룬을 그리는 무한증식 콤보를 개발했다. 필시 작성을 의미하는 '나우디즈', '예라', '우루즈'를 기점에 새기는 것으로 주위 반경 10미터 가량을 무수한 문자로 메워 버린다. 거기에 '만나즈'의 을 조합하는 것으로 싱글 액션의 영창보다 빠르게 적을 덮치는 수성 마술을 구사하는 스빈 그라쉬에이트보다 더 빠르게 을 가동시킨다.*75
☞ 걸어다니면 발꿈치가 알아서 을 새기는 기술을 만들어 왔다. 이것이 위의 증식 기술과 결합되어 걸어다니는 것 만으로 을 수백 수천 이상으로 찍어낸다. 다만 상대는 신대고속신언을 쓰는 페이커(헤파이스티온)이라 막혔다.*76


이외, 룬 마술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북구의 저주마술 간드룬 마술의 일종이다.

마술 계통 적으로 쇠퇴해 버린 에델펠트보석을 조합하는 것으로 새로운 길을 열었다. 이에 따라 4대 문명이 일어났을 적 발생한 보석환상에 기인하는 통상의 보석 마술과 달리 에델펠트보석에 피나 체액으로 마력을 넣고 마력 그 자체의 유동의 매체로 쓴다. 특수한 에 가깝다.*77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에서는 소실되었다.*78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에 내성이 있다.*79

영령 차원에서는 랜서(쿠훌린)처럼 켈트의 영령들이 즐겨 사용한다. *80

레이로우칸 미사야마술 계통은 룬이다. 다만 룬으로 뭔가를 보여준 적은 없다.

■ 구체적인 묘사는 없으나 룬을 새기는 데 비조가 필요하다 한다.*81

■ 얼스터 시절 켈트는 멧돼지에 을 먹여 키웠다. 이러면 보다 강한 종이 나올 수도 있다. 이를 마의 멧돼지라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마의 멧돼지 항목을 참조할 것.*82

성별의 문제으로 어떻게 해결이 가능하다.*83

과 재료를 응용하면 온갖 문물을 재현할 수 있다.*84 예를 들면 형태에 관계 없이 물터의 물 보존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한다.*85

■ 안사즈라는 은 때로는 말을,때로는 신 그 자체를 나타내는 으로 사용자가 인식하는 신에 따라서 만물에 변용된다. 벼락의 신을 떠올리면 벼락이, 불꽃의 신을 떠올리면 불꽃이 나간다. 그리고 안사즈를 쓴다는 건 신비를 존중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통상적으로 룬으로 불꽃을 낼 때는 케나즈를 사용하지만 안사즈로 불꽃을 쓰면 위의 요소가 결합되어 단순한 불꽃이 아닌 서번트라는 강대한 신비를 태워버리기 위한 이 된다.*86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석제환인 금강저을 사용해 무음탄으로 만든 적이 있다.*87

얼터 에고(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는 해신 마난난의 힘으로 행사하는 바제트의 을 지녔는데 이를 스킬 해신의 룬 랭크 EX로 취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신의 룬 항목을 참조할 것.*88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정도의 실력이면 원초의 룬을 부여하기 전에 팔째로 룬을 베어버릴 수 있다.*89

■ 여름 영의 세이버(시구르드)는 맨손으로 그람을 때리면 주먹이 찢길 것 같아서 의 가호를 넣은 브레스 너클을 지니고 있다.*90

버서커(브륜힐데)의 스킬 서머 타임 러버즈는 원초의 룬을 응용한 특수 스킬이다.*91

랜서(스카사하)세이버(세탄타) 통화로 괴롭힌다 한다.*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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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사실, 서비스 종료한 이글루스 블로그와 작동하지 않는 구 정갤시절 달갤 역자 리스트는 출처로서의 의미는 없습니다만
번역 퍼갈 수 있게 허락해주신 것에 경애를 담아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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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更新:2023年05月03日 18:35

*1 각주예시

*2 룬……? 분명, 서구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간략주문(Quick Code)이다. 옛날부터 사용된 것으로, 최근에는 시대에 뒤쳐졌다고 여겨진다, 던가. 무기를 이용한 공격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술(Spell)을 이용한 것이었나 보다. 그렇다면, 상대의 클래스는…… 캐스터라는 것일까?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3 그것은 마술 각인을 동원한 4소절의 대마술. 1공정의 룬 밖에, 원래 2소절 이상의 마술을 습득할 수 없는 토우코에게 있어서는 대항할 수 없는 마력의 분류! - 마법사의 밤의 내용

*4 직선만으로 형성된, 먼 나라 먼 세계의 마술각인(魔術刻印). 룬이라고 불리는 회로가 작동하고, 갑자기───지면에 쓰려져 있던 죽은 자의 몸이 불타기 시작했다. - 공의 경계의 내용

*5 스카사하 : 그렇고말고, 정진정명 진정한 원.초.의. 룬.이다. 너희들의 현대에는 없어진 마술각인이지. 현대의 마술사들은 알 리가 없겠다만, 북구의 대신이 손수 새긴 그것은 세계에 계속 존재하고 있다. 그후에 만들어진 오랜 룬도, 현대에 재현되었다는 룬도 아득히 미치지 못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다 빈치 : 잃어버린 마술기반인 북유럽의 룬은, 마술사들의 손으로 재생이 시행된 적도 있지만, 신대 수준에 비하면 너무나도 미약해. 하지만, 편리하긴 하지. 영창이 짧고, 실로 기능적이야. 특히 전투에서 도움이 되는 게 많지. (플레이어)의 예장에도, 일부 적용돼 있어. 간드 등 말이야. 아무튼 원초의 룬은 굉장해. 북유럽 신화의 최고존재, 대신 오딘은 많은 것을 원초의 이미르의 육체에서 창조했다는데, 룬은 별개거든. 자신의 목숨을 번번이 바쳐, 그리는 문자의 형태야말로 세계의 심오함이리라, 그렇게 판단했지. 대신(오딘)이 발견한 진실을 이끄는 형태, 그렇게 말하면 되려나. 죽음을 새기면, 죽음이 초래돼. 피할 수단은 없어─── ───이른바 생물이라면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다 빈치 : 방대한 마력의 발현이 관측됐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니……아, 이거 설마……! 대신각인! 한때 신대에 있었던 원초의 룬이야!? 낮게 어림잡아도 현대 룬의 수백 배쯤 위력을 지닌, 마법에도 가까운 신대의 마술! 편린을 일반 마술로써 다루는 정도라면 모를까. 그런 걸 본격적으로 해방하면, 영기는커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마슈 : ……그런가 보네요. 시각을 위시한 감각의 탈취, 현실오인을 유발하는 마술효과였습니다. 보통 마술이었다면 저항력이 높은 아처이신 나폴레옹 씨께는 통하지 않을 터입니다만…… / 브륀힐데 : 제 마술은 원초의 룬. 대신 오딘께 하사받은, 신대의 힘입니다. / 마슈 : 원초의 룬…… 스카사하=스카디가 다루는 것과, 같은 힘─── / 브륀힐데 : 본격적으로 쓴 것은 아닙니다. 그, 작은 단편만을 이용했을 뿐. 하지만, 그래도…… 강건한 영령이라 해도 쉬이 벗어날 수 없습니다. 당분간, 머리를 식히시게 하지요. 황제 폐하께선 분명, 예, 심한 고열에 시달리시는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다 빈치 : 우선, 기초부터. 우리 범인류사의 『북유럽 신화』에 관한 얘기야. 다른 지역 신대와 마찬가지로, 북유럽에도 신들과 거인 등의 많은 신비가 존재했어. 하지만 기원전 1000년─── 즉, 현재에서 약 3000년쯤 이전. 신대 북유럽이라는 현실(텍스처)은, 카틀라 산 분화로 말미암은 라그나로크로 인해 신들과 거인종 째로 사라졌어. 환상종이든 뭐든 싸그리 말이야. 덤으로 말하자면, 신화 대부분과 전승까지 날아갔어. / 고르돌프 : 그렇게, 여겨지지. 마술사 사이의 통설에서는. / 마슈 : 라그나로크…… 신들의 황혼, 북유럽의 신대종언 최종전쟁이죠? / 고르돌프 : 그래. 악신 로키의 준동은 이윽고 크나큰 대재앙을 초래하여, 화염영역 무스펠헤임에서 화염의 거인종 무스펠이 나타나지. 카틀라 산의 대규모 분화의 정체가, 바로 이거다. 대신 오딘은 멸망의 늑대 펜리르에게 잡아먹혔으며, 신들과 거인종의 격돌로 많은 신들이 멸망했고, 무스펠헤임의 지배자인 화염의 거인왕, 수르트의 "화염의 검"에 의해 대지가 불타버렸다고 하지. / 다 빈치 : 맞아 맞아. 그래서, 신들과 거인이 사라진 북유럽에는─── / 마슈 : 인류의 시대가 도래했다…… 많은 신비를 잃고서, 문명이 급속히 발전해갔다…… / 포우 : 포우포. 포우포 포우폿후. / 다 빈치 : 뭐, 그렇게 되지. 세계를 뒤덮는 현실(텍스처)째, 신대 북유럽은 지상에서 사라졌다……이게 범인류사 마술사들의 관측이야. 역사적 기록과는 살짝 달라서, 카틀라 산의 대규모 분화는 서력 930년이 가장 오래됐고, 기원전 1000년에는 일절 기록이 없지만 말이야. / 고르돌프 : 텍스처 째로 지표에서 사라졌다면 그렇겠지. 사가와 에다 등의 북유럽 신화 전설군이, 단편적으로만 남은 것도, 이런 소실 등의 영향이라는 게 통설이야. / 뫼니에르 : 통설 좋아하시네요 소장님. / 고르돌프 : 뭐, 뭐가 잘못인데! 많은 권위자가 지지한 학설이다! 시계탑 고고학과(메르아스테아)에선 상식이었단 말이야! / 포우 : 포포우, 포우. / 다 빈치 : 실제로 어떻게 된 건지는 불명이야. 범인류사에선, 신대 북유럽의 전모를 파악하지 못 했기에, 단편을 이어, 당시의 구체적 상황과 신앙을 어렴풋이 추측할 수밖에 없거든. ……뭐, 크든 작든 그게 그거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엘메로이 2세 : ……캐스터를 앞에 세워서 뭘 어찌하잔 거냐. 하지만 과연 그렇군. 북구의 브륜힐데라니. 가령 그녀가 진실로 원초의 룬을 소유하고 있다면야, 본격적인 사용은 가급적 삼가해야만 해. 그 룬은 북구의 최고 존재인 대신 오딘의 힘. 최악의 경우, 그녀의 영기가 파괴될 뿐만이 아니라, 칼데아란 공간까지 통째로 이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어. 그리되면 물론, 마스터가 살아있을리 만무하지. 예를 들어, 마술회로를 패스로 한 마력의 역류――――― 본래 있을리 없는 현상조차, 원초의 룬에 침식당한 공간에선 충분히 일어날 수 있으니까. 하지만, 왜지? 나로선 그렇게까지 그녀가 미쳐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스카사하 : 그렇고말고, 정진정명 진정한 원.초.의. 룬.이다. 너희들의 현대에는 없어진 마술각인이지. 현대의 마술사들은 알 리가 없겠다만, 북구의 대신이 손수 새긴 그것은 세계에 계속 존재하고 있다. 그후에 만들어진 오랜 룬도, 현대에 재현되었다는 룬도 아득히 미치지 못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몸에 두른 신비의 차이다. 마술의 원칙으로써 신비는 보다 강한 신비의 앞에서 무너진다. 다리의 거인이 가진 역사는 단체로 천년 클래스. 그 기원은 영국이 로마의 지배 아래에 있었던 1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아무리 룬이 신대의 기술이라고 하지만 슬프게도 역사의 그림자에 묻힌 마술. 한번 죽은 것을 그 때마다 살려서 이용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마법사의 밤의 내용

*13 그러면서도 그녀가 이룩한 업적은――. "하나는, 마술기반이 쇠퇴한 룬의 재구축." 기억을 되새기며 검지를 접었다. "룬 마술 자체는 유명하고, 일부 마술사는 예로부터 활용 · 연구하고 있었지만, 그 대다수는 유실된 지 오래거든. 그런데 그녀는 그 유실된 대부분을 재구축해냈어. 소문이 사실이라면 기초가 되는 공통(푸사르크) 룬 스물네 문자의 마술적 재생은 물론이거니와, 신대에 사라졌을 원초의 룬마저 몇 문자쯤은 해석했다고 하지. 뭐, 전자의 이권은 시계탑에 팔아치웠고, 후자에 관해서는 그녀가 봉인지정도었을 때 엄중하게 보관된 것 같지만." 시계탑이 곧잘 하는 짓이다. 비교적 편리하고 저위의 술식에 관해서는 마술특허로서 이권으로 삼지만, 정말로 고위의―― 한 파벌의 오의에 필적할 만한 것에 관해서는 금주(禁呪)로서 관리한다는 구실로, 보물고에다 압수해버린다. 그 관리된 지식이 도대체 다른 누군가에게 가닿을 날은 올려나 말려나. 참고로 룬에 관해서는 툴레 협회에도 오리지널이 존재한다지만, 이쪽도 사장된 채로 마술기반이 쇠퇴한 것 조차 마음에 두지 않았다고 하니 마술사의 은닉 애호 기질에는 기가 막힌다. - 로드 엚ㄹ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14 토우코가 습득하고 있는 룬 마술에도, 공격수단은 확실히 있다. 룬이란 것은 힘이 있는 각인을 상대에게 새기는 것에 의해, 새긴 문자의 의미를 현실로 만드는 마술이다. 불의 의미를 가진 소웨르(Sowulo)를 아라야의 몸에 직접 써넣으면, 아라야의 몸은 불타오르겠지. ……약점은 문자를 직접 써넣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으로, 멀리서 문자를 겹치는 행동 따위는 마술사를 상대로는 통용되지 않는다. 간접적인 마력의 작용은, 직접적인 마력을 몸에 펼치고 있는 마술사에게는 튕겨져 버리는 것이다. - 공의 경계 모순나선 파트의 내용

*15 토우코는 뛰어 물러나면서 공중에 룬을 그린다. 일갈에 응해서 각인은 불꽃으로 변해 간다. 하지만. 「――낡았어(느려)!」 그것을, 아오코는 단 한마디로 없앴다. 룬은 의미를 가지기 전에 흩어진다. 단순히, 룬을 형태로 만드는 토우코의 마력보다, 그녀의 말의 힘이 웃돌았던 것이다. 룬을 무효화하고, 아오코는 하얀 화원을 돌진한다. 그 표정도, 안정된 마술회로의 움직임도, 숨결마저 지금까지의 그녀와는 다르다. 그것은 많은 전투경험을 얻은 자 밖에 할 수 없는, 최적화된 자기관리다. - 마법사의 밤의 내용

*16 오른 손을 꽉쥐고, 언제 습경당하더라도 영격할 수 있도록 발꿈치로 바닥에 룬을 새긴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7 주먹과 다리,무릎과 발에 경화의 룬을 새긴 듯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기본이 되는 몸놀림은 "인간"이 사용하기 위해서 짜여진 이론일테지.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8 내려다 본 거리에는, 군데군데 어두운 그림자가 배회하고 있다. 원경의 룬을 써도, 여기에선 신토의 상태밖에 보이지 않는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9 경시했군요. 룬을 새긴 이 권......보구까지는 아닙니다만, 총기 정도의 위력은 있었지요?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바제트 승리대사

*20 「룬이라는 마술계통이 있는 있는데, 그중에서 슬쩍 기억을 잊게 하는 물건이 있어. 비인도적인 것은 변함없지만, 뭐, 목숨을 빼앗는 대신에 기억을 지운다고 것으로 타협해」 「아오자키, 그것은」「미안하지만 반론은 각하. 그리고 중요한 망각의 룬 말인데. 나도 아리스도 전문외이기 때문에, 문헌을 찾아 습득하는데도 시간이 걸린다. 즉, 그것이 감시의 기한. 우리들이 망각의 룬을 찾을 때까지, 목숨을 담보에 입을 다물고 있어 줄게.」 - 마법사의 밤의 내용

*21 「대체고 뭐고, 말 그대로의 의미인데. 애초에 룬 술사에게는 변신술이 있는 만큼, 토우코에게는 걸기 쉬워보였다 같은거라구?」 - 마법사의 밤의 내용

*22 【「소……쥬로……?」 자신과 똑같이 땅에 쓰러진, 그렇게 불렸던 물체에게 아오코는 말을 걸었다. 그의 얼굴은 이미 자신보다 낮은 곳에 쓰러져있었다. 코를 찌르는 내장의 이취. 한때 위였던 부분에서 새빨간 혈액이 비산하고 있었다.】 【한순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물이 담긴 양동이를 넘어뜨렸을 때처럼 그 무엇도 한순간에 끝나버려서 현실감이 전혀 없다. 단 하나의 구원은 아마, 고통조차 한순간이었다는 것 정도. 아오코는 일변한 상황을 눈 앞에 두면서 냉정하게, 즉사구나, 하고 판단하는 자신에게 화가 났다. ……하지만. 그렇다면 이것을 행한 상대에겐 무슨 감정을 내부딪쳐야 좋을까. 분노는 자신을 상대로 사용해버리고 말았다. 타인에게 돌릴 여유 따윈 허락되지 않는다. 이 증오는 자신을 불태우기 위해서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 문제는 이걸을 웃도는 격정이 과연 자신 안에 있을지 어떨지. 의문으로 생각하면서 그걸 찾는 것은 의외로 즐거운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녀는 쿡쿡하고 웃고 말았다.】 【구교사에 시선을 향하니 한 쪽 손을 가슴 위치에 자세 잡은 아오자키 토우코의 모습이 있었다. 그녀는 아오코나 아리스에겐 마력으로 튕길 수 있는 간소한 룬 마술을 각인을 가지지 않은 소쥬로에게 펼친 것이다.】 - 마법사의 밤의 내용

*23 탐색은 손쉽게 끝났다. 전투전문이라고 생각되는 랜서지만, 기실, 그는 마술에도 뛰어난 서번트이다. 랜서가 그림자의 나라라고 불리는 마성에서 배운 것은 “뚫는 것(게이 볼그)”만이 아니다. 18의 원초의 주각(rune), 그 전부를 수득하고 있기에 영웅인 것이다. 물론, 그 본인이 마술보다 창에 의한 전투를 선호하기 때문에, 그 비술들이 햇빛을 보는 날은 드물다. 그 드문 날이, 오늘 이 때였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24 북구에 전해지는 룬 마술의 습득, 룬마술에 의한 가호를 얻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25 "아쳐 : ......이건 굉장하군. 통상, 세라프 내의 손상은 문셀이 한순간에 수복한다. 그 수복이 따라잡지 못할 줄이야. 그 공격이 빗나갔던 것은 행운이었다. 등 뒤에서 맞았었다면, 틀림없이 치명상이 되었겠지." (중략) "라니 : 이것은------ 룬(Rune)의 힘을 느낍니다. 과연, 폭발은 그 영향이겠군요.” (중략) "라니 : 아뇨, 그렇다고 단정할 순 없습니다. 룬은 켈트의 영령이 즐겨 사용하는 마술입니다만, 그렇다고 캐스터라고 단정하는 것은 지나친 속단이겠지요. ……이 경우는, 물리공격에 룬을 덧씌우는 영령일 가능성이 높다 생각합니다.”-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26 다종다양한 보구를 지닌 라이더이지만, 랜서도 룬 마술에 의한 가호로 마안 대책은 확실. - TYPE-MOON Double Maniax에 실려있는 『지상(誌上) 대결 8회 승부』中

*27 땅을 달리고 있었던 “무언가”가 떨어진다. 베르카나의 룬을 새긴 작은 돌은 탐색을 끝내고, 돌멩이로 되돌아간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28 「……자아, 빨리 가라. 이 녀석은 내가 데려가지. 너는, 네 파트너한테 돌아가야지」푸른 창병은, 서 있는 소녀에게 갈 길을 재촉했다. 그 손에는 불(ansuz)의 룬. 남은 마력을 전부 담은 룬은, 땅에 새겨지는 것만으로 이 방을 완전히 태우겠지.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29 통상공격, 보구가 전부 B랭크 이하인 랜서, 캐스터, 어쌔신, 진어쌔신. 버서커를 상대로 싸우는 상황, 역시 일방적인 전개가 되겠지요? 아니면 이중에 할만한 상대가 있습니까? A : 어쌔신, 진어쌔신은 1대1로는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랜서는 룬 마술과 보구의 조합으로 일시적으로 A랭크에 도달할 수 있기에, 꽤 불리한 싸움이 되지만 '어쨋든 이길 가능성은 있는' 싸움의 전개가 됩니다. 캐스터는 세이버 클래스의 전위를 2명 정도 세워두면 대마술로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2번이나 3번 정도가 한계겠지요. 추가로 본편에서 어쌔신이 버서커를 격퇴한 것은 지형의 이점과 캐스터의 엄호(버서커 본체의 중압) 덕분입니다. .....아니 그래도 어쌔신과 버서커의 상성은 극악이므로 격퇴한 자체로 '코지로 대단해~'라고 해도 됩니다. - 2006년 3월 콘프티크 페이트 도장의 내용

*30 순간적으로 창으로 수면을 도려내고, 소유한 모든 룬을 호수 바닥에 새기는 것을 통해 결계를 쳤지만, 그것조차도 손쉽게 침식당해 간다. 위를 검은 다리로 둘러싸여, 그에게 남겨진 진지는 시시각각 줄어들어 간다. 상급보구의 일격마저 견뎌내는 모든 룬의 방어가, 발을 묶는 것조차 되지 못한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31 창을 던지기 적합한 간격까지 걸어가, 창끝을 지면에 향했다. 「ARGZ, NUSZ, ANSZ, INGZ」무언가의 저주인가. 사각에 룬을 새기긴 했지만, 이렇다 할만한 마술의 움직임은 없다. (중략) 「그렇다. 이 '네 가지의 여울(아트고우라)', 룬술사라면 의미를 알테지. …… 이 진을 새긴 전사에게 패주는 용납되지 않고. 그 진을 본 전사에게, 퇴각은 용납되지 않는다. ­─── 우리 레드 브렌치의 기사에게 전해지는, 일대일 승부의 대금계.」-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아트고우라 中

*32 캐스터로서 현계한 그는 랜서로서 현계했을 때와는 달리, 다양한 마술의 사용자로서 적대자를 괴롭힌다. 강력한 열·화염공격을 자신있어 한다. 여기엔 「ANSZ(안사즈)」룬을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3 탐색은 손쉽게 끝났다. 전투전문이라고 생각되는 랜서지만, 기실, 그는 마술에도 뛰어난 서번트이다. 랜서가 그림자의 나라라고 불리는 마성에서 배운 것은 “뚫는 것(기 불가)”만이 아니다. 18의 원초의 주각(rune), 그 전부를 수득하고 있기에 영웅인 것이다. 물론, 그 본인이 마술보다 창에 의한 전투를 선호하기 때문에, 그 비술들이 햇빛을 보는 날은 드물다. 그 드문 날이, 오늘 이 때였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34 마슈 : 쿠 훌린 씨가 룬을 사용하고 있었던 이유를, 겨우 알았습니다. 당신이 가르치셨던 거군요. 원초의 룬. 북유럽의 대신이 가져온 마술의 오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스카자하에게 받은 북유럽의 마술각인 룬을 소지하고 있다. 캐스터로 현계했기 때문에, 랜서로 소환됐을 때보다 랭크가 높다. 룬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으로, 강력하고 다양한 효과를 발휘한다. 공격 이외에도 주로 대마력 스킬에 상당하는 효과, 천리안 스킬의 효과, 패러미터를 A랭크로 상승시키는 효과 등을 받기 위해 사용한다. 이 스킬들은 전부 일시적이며, 동시복수적용은 할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 더 마테리얼의 내용

*36 룬마술 (A) : 스카자하에게 받은 북유럽의 마술각인, 룬의 소지. 이것을 상황에 맞춰 사용하는 것으로 강력하고 다양한 효과를 이용한다. 다만, 효과의 동시복수사용(병용)은 불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7 캐스터 「하, 활쟁이가 무슨 소리냐. 그보다 어이, 뭘 멍하니 있는 거야 아가씨. 상대는 아처다. 당신의 방패가 없으면 난 제대로 영창을 할 수가 없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대신각인. 오호드 데우그 오딘. 현대풍으로 말하면 매트릭스 오딘. 진명해방과 함께 스카자하에게 받은 원초의 룬 18개를 동시에 기동하는 것으로 발동하는 보구. 북유럽의 대신 오딘이 소유한 룬의 힘을 일시적으로 해방하여, 적에게 대규모의 마력 데미지를 가한다. 또한 생존한 적의 버프 효과를 모두 해제하고, 각 능력 패러미터를 강제적으로 1랭크 하강시킨다. 상시발동형 보구를 갖고 있을 경우에는 1~2턴 동안 보구를 정지시킨다. 매우 강력한 비장의 수이지만 Fate/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오딘에 의해 사용제한이 걸려있을지도 모른다-지만, 자세한 건 여기서는 불명이라고 해 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9 "보구 이름 말이야, 좀더 알기 쉽게 요새 방식으로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원초의 룬 매트릭스 오다인! 어.... 아니 역시 안 할래 창피하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스터 쿠훌린 마이룸 대사

*40 물의 원소결정[운디네]의 체내에서, 펑, 하고 랜서가 빠져나오고 있었다. 빠져버리면 두 번 다시 나올 수 있을 리가 없는 원소결정의 표면 결계를, 내구력형의 영령의 현계[서번트]에도 상당하는 조성강도를 가진 그것을 무효화시켰다? 어떻게 해서? 그저, 손가락 끝으로 뭔가를 새기는듯 그려낸 것만으로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41 굉음과 동시에 발생하여 있었다. 겁화. 마력방출 스킬에 의한 불꽃과 격이 다른 염열이, 결정을 완전히 소거시켰다. 이케부쿠로 상공 일대를 채색한 환한 불꽃의 빛. 신화의 재현. 장절한 화염. 둥실 체공한채로 홍소하는 랜서의 가슴에는, 빛의 각인이 하나. 충분히 힘을 보이면, 현대 마술사가 행사하는 룬 마술의 거의 수백만배에 달한다! 「원.초.의. 룬.――」캐스터의 목소리에 초조함을 띈다. 「후후. 아하하! 예 그래요, 저의 이것은 대신[오딘]에게서 직접 전수받은 것입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42 이 시대에 사람은 하늘을 걸을 수 없다. 그렇다면 둘은 공중보행의 마술에 의해 허공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한다. 아버지의 딸로서 활동하고 있던 시기라면 하늘을 제패하는 예장 하나도 소유하고 있었지만, 서번트로서 현계한 몸인 랜서에게는, 같은 행위를 하려면 몇가지의 궁.리.가 필요해진다. (중략) 푸른색과 은색의 갑옷을 휘감고 하늘을 달려나가는 당신은, 룬에 의한 비행능력으로 습격해오는 나에게 농락당한다. 마력방출 스킬에 의한 돌진과 활공은 속도만큼은 굉장하지만, 아아, 나의 기동력을 따라잡을 수는 없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43 랜서·브륜힐데가 사용하는 원초의 룬은, 광역 파괴 능력을 가진 제 2 보구의 사용을 제한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발휘된다. 본래의 그녀가 소유하고 있는 룬 마술의 스킬 그 자체가 일시적인 강화를 펼친다는 형식을 취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제 3 보구에 상당하는 강대한 힘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위력도. 대가도. 「..... 나에게서의 마력공급만으로, 저 정도 거대한 힘을 다룰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회색의 숨결을 토해내면서 나이젤은 중얼거린다. 이미 몇 분 전에 당도했던 결론, 거의 틀림없는 정답일 추측결과. 진정한 힘을 휘두르는 브륜힐데는 확실히 사랑의 불꽃이 불타오를 테지만, 그것은, 자멸할 때까지 타오르길 계속하는 죽음의 불꽃에 지나지 않는다. 원초의 룬을 사용하기 위한 마력원[리소스]은, 십중팔구, 랜서의 **혼과 영핵** 그 자체임에 틀림없다. 대성배의 기능에 의해 처음으로 이루어진 위업, 영령 현계라는 기적 그 자체를 대가로써, 먼 과거의 저편에서 잃어버렸을 터인 신대의 힘을 휘두를 수 있는 것이다. 아름답다, 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허무하다, 라고도 느껴지지 않는다. 수 시간도 못버틸 것이다. 단적인 사실만을 나이젤 세이워드의 두뇌와 정신은 인식하고 있었다. 활활 타올라 버리면, 이내 불타버릴 때까지. 「그것이 너의 사랑인가」 작게 중얼거린다. 자신 이외의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을 터인, 혼잣말이었지만.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44 「.... 대성배는, 단독으로는 원망기로써 가동하는 일은 없다. 성배로써 소환된 영령 7기의 혼, 절대적인 마력의 혼이며 기적의 구현인 그들을 **태우는** 것으로써, 대성배는 제대로 원망을 성취시키기 위해서 기능한다.」 다시 말해. 커다란 기만에 의거하여 성배전쟁은 운영되고 있다. 마스터가 휘두르는 힘으로써 소환된 영령들은, 누구 하나라도, 그 절실한 소망을 다하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계약을 맺은 마술사들은, 모두 ---- 적어도 마술협회나 성당교회 등에 접촉할 수 있는 입장이라면, 이 기만의 구조[시스템]을 가장 첫 번째로 알게 된다. 신화의 재현이면서 초상의 구현일 지라도, 어차피, 영령은 장기말에 지나지 않는다. 서번트라는 이름이 나타내는 대로의 종복이며, 소비물이며, 성배전쟁이라고 이름 붙여진 극동의 마술의식에 있어서 "촉매"인 것이다. 그렇기에야말로, 마스터가 된 마술사는 령주의 1획을 반드시 최후까지 보유하길 계속한다. 왜냐하면 ---- 「맞아, 그거. 7기 모두 태워버리지 않고서는 어쩔 수 없다니, 심한 이야기라고 생각해. 최후의 최후에는 령주를 사용해서 자신의 서번트에게 자해를 시켜서, 자, 의식은 완료, 라는 거라니」 「영령은 원래부터 현세의 존재가 아니다. 근원에 다다르기 위해서라면, 사소한 희생이겠지」 「그렇게 생각하는 거, 좋아하지 않는 걸」슬픈 목소리였다. 형태 좋은 눈썹이 음색과 마찬가지로 울상이 되어 있었다. 「어쨌든, 세이버를 대신할 1기분의 혼을 모으지 않으면 안 돼.....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어쩌면, 2기분이 될 수 있을려나. 당신의 랜서, 지금까지도 불타버릴 것만 같으니까」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45 원초의 룬을 발동. 나의 혼이 갈려 없어져가는 감각과 동시에, 불꽃을 휘감은 위용의 거대한 암석 덩어리가 달을 덮어 가린다. 「금성[프레이야]」 위대한 어머니여. 아버지의 딸인 저에게 힘을 주소서. 그 자그마한 파편으로, 나의 사랑하는 당신에게 압사의 축복을. 「자아, 시구르드」 나는 당신에게 속삭인다. 이것으로 마지막. 나는, 이미 미쳐버린 나는, **자동적으로** 완수한다. 이 손으로 세계를 구하는 것은 할 수 없더라도. 시구르드, 당신과 당신이 구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대지를 지키고 싶지만. 할 수 없다. 나는, 이미, 미치고, 미쳐서, 남은 것은 이미 세계가 이끄는 대로 세이버를 죽일 수밖에 없지만서도. 나는, 지금, 광기에 일종인 회로를 짜 넣고 있으니까. 저 소녀는 분명, 영령이든, 신령이든, 인간에 관련 있는 것에게 특효있는 것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는 저항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게 아니면, 이 몸을 맴도는 나이젤의 영약이, 소녀은 손에서 변질되어 버린 것일까. 나는, 재설정된 나의 운명에 거스를 수 없다. 당신이 나를 죽이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고 해도, 그 고귀한 감정을 부정하는 것은 유감스럽지만, 나는 **당신에게 살해당한다**. 신왕이나 미친 짐승의 때와 무엇 하나 바뀌지 않는다. 내가, 이대로 룬을 마지막까지 행사해버린다면 ---- 도쿄의 모든 것까지 아니더라도. 이 밤, 이 때, 격돌로 몇 만인의 무고한 목숨을 잃어버린 것일까.「죽입니다. 죽입니다. 모두, 죽여버립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고 있을테죠, **세이버**」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46 원초의 룬 : -. 북유럽의 마술 각인인 룬을 보유. 사랑하는 시구르드에게 룬 마술을 사사했다고하는 그녀는 유명한 마술사이기도하다. 원래는 아버지 오딘이 새겨준 '원초의 룬'을 나타내는 스킬이지만, 평소에는 힘을 억제하고 있다. A 랭크 이상의 신성을 소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킬을 해방할 경우, 보구 사용에 제한을 받게 되고 영기에 대한 심각한 대미지가 들어와 이윽고 브륀힐데는 소멸한다. (Fate/GO에는 이런 특수 효과는 존재하지 않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7 스카사하 : 그래, 성배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원초의 룬을 써서 이것저것을, 했지. 나 자신을 촉매로서, 연이 있는 영령을 미리 여기에 스톡해두었던 거다. (중략) 스카사하 : 그렇고말고, 정진정명 진정한 원.초.의. 룬.이다. 너희들의 현대에는 없어진 마술각인이지. 현대의 마술사들은 알 리가 없겠다만, 북구의 대신이 손수 새긴 그것은 세계에 계속 존재하고 있다. 그후에 만들어진 오랜 룬도, 현대에 재현되었다는 룬도 아득히 미치지 못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본작에서의 스카사하와 스카디는 완전한 이콜의 존재는 아니지만, 서로 영형을 주고받아, 「섞였다」라는 해석을 취한다. 랜서로서의 스카사하가 대신 오딘이 소유한 원초의 룬을 양도받은 것도, 어느 의미로, 이 혼합(습합) 때문인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9 마슈 : 그러네요…… 신대의, 신 그 자체가 새긴 마술을 사용할 수 있다니. 저희들에게 있어서는 상상조차 못 할 행위에요. 닥터가 있었다면, 기뻐 미쳐 날뛰고 있을 참입니다. 하지만, 이걸로 한 가지 큰 수확을 얻었습니다. 스카사하 씨. / 스카사하 : 흐음. 갑자기 정색하여 무슨 일이냐? / 마슈 : 쿠 훌린 씨가 룬을 사용하고 있었던 이유를, 겨우 알았습니다. 당신이 가르치셨던 거군요. 원초의 룬. 북유럽의 대신이 가져온 마술의 오의── / 스카사하 : 아아, 그 얼굴은 이해핬다고 마슈 키리에라이트. 어째서 얼스터의 마술을 사용하지 않는 건지 생각하고 있었지? 오검 문자는 효과가 나빠. 새기면 곧장 효과가 나오는 룬 쪽이 전사에겐 알맞았을 뿐인 얘기야. / 마슈 : 과, 과연…… 켈트의 신 오검의 문자인 오검 문자쯤 되면, 진정한 드루이드가 아니면 사용하기 어렵다는 건 알겠습니다. 당신의 힘은 바탕에 좌우되지 않는 거군요. / 스카사하 : 단순히 효율 문제라고? 북유럽의 대신은 다들 용사에 대해선 마음이 넓으니 말이다. 자, 그럼 다음으로 가자. 다음 잔해와 상대할 준비는 되었나, 둘 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스카사하 : ……흐음, 너무 매몰차게 대하는것도 조금 과한가. 그렇다면 나의 「문」으로부터 달려오너라, 나선의 홍예여. 신성한 번개의 구현을 그 손에 지닌 자, 오랜 얼스터를 지키는 자여. 오라, 오라, 자아 싸워라! / 몸이 찌릿찌릿해 / 마슈 : 서, 선배의 마술회로가 이상한 식으로 들뜨고 있어요! 스카사하 씨, 뭘 하시는 건가요!? / 스카사하 : 으음, 요즘 젊은 아이의 속은 이런 구조인가…… 마술사의 육체도 참 바뀌었구나…… 후, 이 신선한 반응이 참으로── 아, 아니. 그게 아니라, 임시 계약이라는 것이다. 새로운 힘을 빌려주마. 오라, 오라, 그리고 싸워라 나선의 무지개 검! / 퍼거스 : 하하하하! 드디어인가!! 기다리다 지쳐 잠들어 버리기 전이라 다행이다 다행이야! 얼스터 붉은가지 기사단의 젊은 대장! 퍼거스 맥 로이, 소환에 응해 찾아왔다! 이거 참 출현 언제인가 싶어 가슴 졸이고 있었다고 스카사하 누님, 하하하하하하, 그건 그렇고 찌는구만 여기는! (중략) 퍼거스 : 신경쓰지 마라, 어차피 임시 계약이다. 뭣보다 누님이 불러대셨으니 어쩔 수 없지. 그런데 이번엔 어떤 요술인 거야, 스카사하 누님. 나는 어째서 식사 때 소환된 거지? / 확실히 이상한 듯한 / 스카사하 : 그래, 성배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내가 원초의 룬을 사용해 이러저러하게, 말이다. 나 자신을 촉매로 해서, 인연 있는 영령을 미리 여기에 스톡 해 놨단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룬마술은 자신의 육체의 보강에만 사용하고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2 룬마술은 자신의 육체의 보강에만 사용하고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3 룬 마술 B : 북구의 마술각인 룬을 소지. 이 상태로 현계하는 것에 맞춰서, 쿠 훌린은 「대마력」스킬에 상당하는 마술을 자동 발동시키고 있다. (『Fate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4 랭크 : B++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5 ~ 50 최대포착 : 100명. 게이 볼크. 유도 추적 미사일. 쿠훌린 본래의 보구. 얼터의 경우 자신의 육체의 붕괴도 불사할 정도의 전력투척이기 떄문에 일반소환시보다 위력과 범위가 상승하고 있다. 적진 전체에 대한 즉사 효과가 있어, 즉사되지 않는 경우에도 대 데미지를 준다. (룬 마술에 의해 "붕괴되는 육체를 재생시키면서" 투척하고 있기 때문에, 쿠훌린이 데미지를 받지는 않는다.─── 엄청난 고통을 제외하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55 스승 스카사하로부터 부여받은 북구 마술각인 룬을 소지. 룬을 상황에 따라 구사함으로써, 강력하고 다채로운 효과를 발휘한다. 공격 이외에 주로 사용하는 것은 대마력 스킬에 해당하는 효과, 천리안 스킬 효과, 패러미터를 상승시키는 효과 등. 이것들은 모두 일시적인 것이며, 동시복수적 사용은 불가능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56 원초의 룬(바다) : A손목에 찬 룬의 팔찌는, 바다, 물에 특화되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57 □원초의 룬(전사):B. 북유럽의 마술각인인 룬을 가지고 있다. 브륀힐데에게 가르침을 받아, 캐스터로서도 소환가능한 솜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58 홈즈 : 아아. ……허나, 이건 정신력만으로는 못 배기겠군. 솔직히 말해서 소멸할 위기이기는 하네. 죽음의 룬이 새겨졌거든, 한 발짝 잘못 딛으면 죽네. / 다 빈치 : 죽음의 룬!? 아니, 영령을 죽일 법한 룬 마술이 존재할 수가─── 아앗, 그래 원초의 룬이구나! 대신 오딘이 한때 만들어낸 신대의 마술기반! / 홈즈 : 그렇고 말고. 전투를 보지 않았나? 영웅 시구르드는, 대신의 딸에게서 여러 룬을 배운 남자일세. 훌륭히, 오른팔 절단과 동시에 새겨졌단 말이야. 나는 그 자에게 꽤나 미움을 샀나 보군. ……후우. 무리해서 움직이면 영핵이 박살나겠군. 잘도 하는군, 가만히 있으면 아프기만 하고, 대화도 가능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원초의 룬. 북유럽의 마술각인인 룬을 지니고 있다. 현대의 마술사가 행사하는 것과는 다른, 대신이 만든 오리지널이며, 경이적인 위력을 품고 있다. 이 스킬로 인해, 랜서 클래스면서도 발키리는 잡다한 전투 보조 마술을 행사한다. 공격 마술의 행사도 가능하지만, 싸움의 공훈은 마술이 아닌 육체와 무기로 얻는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0 마슈 : 생물이라면……? 그러면, 영령이신 홈즈 씨께선 회복가능, 그런 뜻이신가요? / 포우 : 포우, 포─우! / 다 빈치 : 바로 그래! 마슈, 대정답! 포우는 뭔 소릴 하는지 모르겠어! 서둘러 영령의 에테르체용 회복 포트를 조립해낸 내 천재성을 칭찬해도 돼. 응. (플레이어)도 수고했어. 몇 번이고 예장으로 회복을 시도하게 해서 미안한걸. 그래도, 그게 없었다면 포트를 조립해내기 전에 홈즈가 소멸했을 테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스카사하=스카디 : 다소, 긴 이야기다. 경청하라. 현재(지금)부터, 3000년 정도 전─── 신들의 황혼. 운명이 점지한 최종전쟁. 종말. 신대의 종언. 범인류사에 구전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올바르게 시작되어, 올바르게 끝날 터였다. 허나, 어긋났다. 모든 것은 수르트의 폭주로 촉발되었다. 수르트. 검은 자. 범인류사에서는 전설 속에서도 사라진, 원초의 거인(이미르)에 감추어진 파괴자로서의 일면…… 그것을 가장 진하게 이어받은 자가, 놈(수르트)이었다. 화염의 거인왕. 무스펠헤임의 지배자에 걸맞는 최강의 검. 미래로 이어질 한정적인 종말, 북유럽 신대를 끝내기 위한 종말장치. 허나, 놈은…… 자신에게 점지된 운명을 긍정하지 않았다. 이 북유럽 신대로 그치지 않고, 진정한 종말을───별의 끝을 놈은 바라고 말았다. 그리고…… 본래라면 대신 오딘을 멸할 역할을 맡았을 바나르간드 펜리스울프…… 멸망의 늑대, 얼음의 펜리르. 범인류사의 에다에든 사가에든 기술되지 않았나 보나, 그 늑대는 빙동영역 니블헤임의 절반을 먹어치우고, 얼음의 뼈와 살, 그리고 얼음의 심장을 얻은 괴물이었다. 동빙의 숨결을 내뱉는 강대한 존재였으나─── 방심했을 테지. 진정한 태양을 삼킨 직후, 늑대는 수르트에게 살해당했다. 수르트는 늑대 놈을 찢어발기고, 먹어 치운 것이다. 힘을 늘린 놈은 로키를 죽이고, 신들을 죽이고, 거인의 왕들조차 모조리 죽여─── 태양이 사라진 "구멍"을 통해 자신의 근본인 화염의 나라(무스펠헤임)을 하늘로 이어, 그 물리적 강하로써, 신들만이 아닌 세계의 황혼을 이끌려 했다. 북유럽 세계를 형성하는 아홉 영역을 모조리 파괴하고, 혹성마저 태우려 한 것이다. 무시무시한, 대소각이지. 어긋난 결말을 회피하기 위하여, 살아남은 대신과 신들은 저항했으나───이길 수는 없었다. 공멸했다고 해야겠구나. 신들은 완전히 멸망하여…… 화염의 나라는, 대신 최후의 룬으로 봉인당해, 하늘에 머물어, 거짓 태양이 되었고…… 그리고, 여기에는. ───이 나만이 유일한 신으로 남았다. 신들을 노리는 수르트의 눈을 속이기 위하여, 대신에게 "연이 있는 여자(스카사하)"와 존재가 겹쳐진, 내가. 대신에게 원초의 룬을 맡은, 바로, 나만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스카사하=스카디 : 그렇다면, 신철의 방패를 다수 동시에 현현시키마! 다 한때 저것에게 부서진 것이다만……! 없는 것보다는 나을 수도 있겠구나! (부웅) / 홈즈 : 원초의 룬에 의한 신철의 동시다수 소환. 이문대(로스트벨트)의 스카사하=스카디, 놀라운 마술 솜씨로군. 허나 여왕이 말한 대로, 관측수치는 무자비하군! 길어봐야 몇 분, 못 버티면 수십 초쯤인가! 이 길항이 부너지면 북유럽은 날아갈 걸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스카사하=스카디 : 가라! 용사들이여! ───내 룬의 효험은 하늘을 달리는 불가시의 날개를 부여한다! 하늘로 가라. 거대한 파멸을 부수고, 화염을 꺼 버리거라! ……내 백성의 각 마을들은 대지의 영맥을 이용하여 생존가능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때 수르트가 저지른 폭거로 인해 대지의 마력(마나)은 희박하다. 허나, 그렇더라도 어느 정도는 힘이 되지. 이 땅을 노린 것이 놈의 오산. 영맥의 힘을 퍼 올려, 일시적으로, 너희의 가호로 삼으마! ……라그나로크 때에 호되게 당한, 이는, 대지의 역습임을 알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적어도, 죽음의 순간까지는』랭크: B 종류: 대인보구/대군보구 사거리: 1~50 최대포착: 1명/50명. 브륜힐데 시구르틴. 영령 브륜힐데가 푸르고 맑은 거대한 검을 일시적으로 소환, 실체화시킨 후에 영령 시구르드가 이걸 휘둘러 내리치며 적대자를 묻어버린다. 한순간의 합체공격/합체보구. 브륜힐데만으로는 쥘 수 없는 대형 무기를 소환하고, 시구르드만으로는 소환할 수 없는 대형 무기를 휘두른다. 소환된 거대검은 대신 오딘이 옛 전신 티르에게 내린 신검을 브륜힐데 자신이 원초의 룬의 효과로 모조한 것. 모조품이긴 하지만, 신의 무구에 걸맞은 위력을 가지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5 〇원초의 룬(한여름): A. 여름 영기로 갈아입은 스카사하=스카디 역시, 원초의 룬을 행사한다. 룬도 역시 한여름 사양으로 전환했다지만, 구체적으로 뭐가 어떻게 다른건지는 본인밖에 모를지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6 들어가기 위해서 나는 룬 마술을 전공으로 하기로 했어. 당시에, 룬은 인기도 없고 공부하는 사람도 적었거든. 협회 측도 연구자는 원하고 있었지. 그렇게 저쪽에서 룬 문자를 안정시키는데 2년, 툴레 협회에 있는 오리지널에 근접하는데 또 수년. 그걸로 겨우 자신의 연구실을 가질 수 있었던 무렵이었을까. - 공의 경계의 내용

*67 Q : 토우코씨의 룬 마술은 어느 정도 강합니까? / 타케 : 위험해, 이 사람, 초의혹의 시선. 죽어! 전혀 도움되지 않는거야? 라든가 말하면 안돼! / 나스 : 토우코의 룬 마술은……응―, 사실은 별로 강하지 않다. 그녀의 본업은 인형만들기와 약간의 생체개조이니까요. - 공의 경계 가람의 동 DVD 부록 타케치와 키노코의 일문일답의 내용

*68 Q : 공격적인 것은 흥미가 없었다고 하는 토우코씨입니다만, 단순하게 전투력이라면 어느 정도의 랭크입니까? / 타케 : 옛날에는 저런 건, 애교였었던 거야. 훔친 오토바이를 룬으로 폭파해. / 나스 : 옛날에는 어쨌든, 공경의 시점에서는 아자카보다 아래입니다. 하지만 이봐요, 그 사람, 대량생산 로보트라고나 할까…… 그 중에는 전투에 특화된 슈퍼 토우코인이 있을지도 모르고…… - 공의 경계 모순나선 DVD 부록 타케치와 타카시의 일문일답의 내용

*69 보이지 않는 시키에겐 어떻게 비쳤을까. 마술사는 담뱃불로 공중에 문자를 새긴다. 문자는 영사기처럼 죽은 자의 몸에 겹쳐졌다. (중략) 「───지금 가지고 있는 F(アンサズ)로는 너무 약한데, 이건」마술사가 중얼거린다. 화염에 휩싸인 죽은 자는, 천천히 일어났다. 완전히 부러져 있는 양다리로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 걸까. 근육만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다리를 질질 끌며 시키에게로 다가온다. 화염은, 얼마 안 있어 꺼졌다. - 공의 경계의 내용

*70 「───꼴사납군. 룬의 수호도 이것으로는 무의미해. 이젠 됐어, 역시 성격에 안 맞아. 이제부터는 멋대로 해」 - 공의 경계의 내용

*71 오한에 조급해지며, 토우코는 공중에 룬을 새긴다. 아오코가 걸어 올 마술을 막기 위해 승리의 가호를 치고, 한층 더 각인의 힘으로 강화하여 장벽화한 것이다. (중략) 그것은 유성과 같이, 로켓탄조차 막아내는 룬의 벽을 용해하고 아오자키 토우코의 예장을 관통했다. - 마법사의 밤의 내용

*72 난무하는 뇌인을 폭풍과 같은 마안이 대패시킨다. 마술사에게 있어 거점으로 하는 공방은 시작이자 마지막 비방이다. 불순한 도전자, 괘씬한 도둑을 막기 위해 겹겹이 많은 방위식이 쳐져 있다. 이 구교사도 그 예에 어긋나지 않아, 희대의 인향사이자 룬 사용자인 아오자키 토우코의 손이 뻗쳐 있다. 그녀의 편집적인 조건을 반영시킨 공방은 방문하는 것을 사람, 마 구별 없이 전멸시킨다. (중략) 매도와 함께 천장이 열리며, 룬에 의한 중압이 걸린다. 복도는 눈에 보이지 않는 벽이 된다. 젤라틴처럼 변한 대기를 앞에 두고, 아오코는 달리는 발을 멈추고 오른쪽 다리를 떨친다. 확실히 천추, 일직선으로 뻗은 다리는 대기를 찢고 룬이 새겨진 천장을 분쇄한다. (중략) "여기저기 모두 룬투성이, 조금은 사양해야 하는 거 아냐? 우주 요새로라도 개조할 생각?" (중략) 토우코의 룬은 어디까지나 대인에 효과를 발휘하는 저주이지만, 아오코의 마탄은 그런 차별대우 없이 맹위를 떨친다.- 마법사의 밤의 내용

*73 "아아, 하루를 소비해 공원 안에 새겨버렸다. 이 공원의 길은 벽돌이니까, 수고가 좀 들었지만 간단한 일이었어. 주위의 숲까지 대충 400 평방미터의 캔버스다. 재밌지? 지금 우리는 30만자 이상의 태양 위에 있다." (중략) 분명히 그것은 완전한 대낮이다. 밤을 부르는 디들디들은 이 태양의 막에 파괴되는 것이 당연하겠지. (중략) "아아, 조금 특별제야. 이 룬이라면, 평상시에는 확정되어 있지 않아. 이렇게 말하는 지금도 변형하고 있어. 평소에는 단순한 흔적, 그것이 강한 마력에 닿으면 본래의 모양으로 되돌아와. 형상 기억 룬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중략) 깔끔하게 단언하자면, 그것이 어느 정도의 집념, 기술, 재능을 필요로 할 지 아리스조차 정확히 판단할 수 없다. 하루 작업이라면 숙련된 룬술사 열 명이 힘을 합쳐도 가능할지 어떨지. 게다가 사용된 룬은 협회에 특허도 나오지 않은 미지의 기술이다. - 마법사의 밤의 내용

*74 토우코의 등의 마술 각인이 그 진가를 발휘한다. 각인의 마력 제공을 받아, 복도에 준비된 최대의 장치가 물질화를 한다. 나타나는 3장의 룬석, 그 규모도 담은 마력도 지금까지의 물건과는 자릿수가 다르다. 이것이야말로 북유럽의 거인의 어업, 아오자키 토우코가 마술 협회에서 복원, 분생 시킨 없어진 원초의 룬의 레플리카이다. 3매의 수정막은 새겨진 룬을 천만 규모로 팽창시킨다. 마탄에 의한 상쇄 따위 허락하지 않는다. 아오코의 출력이 토우코를 훨씬 더 웃돈다고 해도 이 거석은 한층 더 수배. '마력을 방출한다'만의 아오코의 마술 특성으로는 이 저주를 막는 일도 피하는 일도 할 수 없다...! - 마법사의 밤의 내용

*75 허공에 새겨진 문자는 S와 비슷했다. 실제로 그 알파벳의 기원이 된 룬의 이름은 소윌로. 『태양』을 의미하는 그 문자는, 곧바로 플랫이 남기고 간 그림자 인형을 아침 해를 쬔 서리처럼 지워 없앴다. 같은 룬 문자여도 쓰는 방식이나 환경 등의 차이로 크게 효과와 위력이 달라진다. 토코 본인이 옛날 같은 문자를 공원에 빽빽하게 깔아서 한 토지에서 밤이라는 속성 자체를 빼앗은 적도 있었다. 소년 주위, 대략 반경 10미터가량이 무수한 룬 문자로 가득 메워진 것이다. 물론 이 자리에 온 뒤로 이만한 양의 룬 문자를 만들 수 있을 턱이 없다. 기점이 될 포인트에 나우디즈와 예라, 우루즈라는 룬 문자가 새겨져 있는 것도 스빈은 인식하고 있었다. '설, 마...!' 그 문자열이, 필시 작성을 의미한다는 사실도. 아오자키 토코는 룬 문자에 룬 문자를 만들게 한다는 경지에 이르러 있었다. 모골이 송연할 정도의 두려움과 함께 소년은 순간적으로 도약하려 했다. 수성 마술로 인간의 한계를 크게 초월한 육체라면 설령 싱글 액션일지라도 웬만한 술식의 기동보다 빠르게 뛰어 물러서는 것도 가능할 터였다. "큭-!" 그 다리가 잡혔다. 기절했을 터인 습격자가 자신의 다리를 잡았다고, 금세 인식했다. 또한 습격자의 몸 위에 만나즈라는 룬이 그려져 있는 것도. '만나즈...!' 이름만은 알고 있었다. 인간, 인형을 뜻하는 룬. 이 경우에는 아마 인간을 조종하기 위한- "미안하군. 써먹을 수 있는 건 써먹자는 주의라서. 토코의 목소리를 아득하게 스빈은 들었다. 빗속인데도 어느새 여자의 입술은 담배를 꼬나물고 옅은 연기를 내뿜고 있었다. "...아아, 맛없는데 역시." 말보다도 빠르게. 소년 주위의 룬이 일제히 기폭했다. 만난 순간의 그것보다 수십 배는 더 되는 충격에 스빈의 의식 또한 한체와 더불어 어둠 속으로 날아가 버렸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76 토우코는 천정을 바라보았다. 상정은 해두었지만, 그것만큼은 피하고 싶었다는 느낌이었다. 확실히 불장난은 했지만, 진짜 화재가 되길 바라지는 않았다고, 라고 시치미 떼는 듯한 행동. "그러면, 어쩔 수 없지." 고개를 젓는 것과 동시에, 캉, 하고 소리가 난 것이다. 영창조차 없었다. 그렇기에, 하트리스도 페이커도 허를 찔린 것이겠지. 돌연히, 두 사람을 에워싸고, 수많은 마술문자ㅡㅡ 룬 문자가 반짝거린 것이다. 그 궤적이, 아까 토우코가 걸은 코스와 일치한다고, 내 눈동자는 호소했다. '설마 발꿈치로 룬 문자를 새기고 있던 건가?!' 대체, 그것은 얼마나 기발한 짓인가. "이전에 만들었던, 룬을 생산하는 룬의 응용으로 말이지. 런던에 돌아오고 나서는, 조금 많이 갖고 걷도록 하고 있어." 룬 마술은, 한번 맥이 끊어진 마술이다. 마술기반 째로 쇠퇴한 술식은, 현대의 마술사에게는 손을 써볼 수도 없다. 이미 룬 마술은 극히 일부의 가계만이, 한 때의 파편을 간직한 채 사라져갈 뿐이라 생각되었다. 그것을 부흥시킨 것이, 아오자키 토우코였던 것이다. 이러한 위업으로 인해, 시계탑은 그녀를 관위라 인정했다. 그리고 지금, 그녀의 발꿈치가 새긴 룬은 두 배씩 수를 늘려간다. 순식간에 백을 넘어, 천을 넘어, 관위의 룬 마술이 한 조의 마스터와 서번트를 뒤덮는다. "대량생산(매스 프로덕션)이라 미안하지만, 받아줬으면 해. 안사즈ᚨ의 불꽃이다." 통상적으로, 룬 마술에서, 불꽃은 케나즈ᚲ로 표현된다. 하지만, 굳이 안사즈로 사용한다면, 그것은 신비를 존중하는 경우다. 때로는 말을, 때로는 신 그 자체를 나타내는 그 룬은, 술자가 인식하는 신에 따라 만물로 변용시킬 수 있다. 천둥의 신을 떠올렸다면 천둥으로. 불꽃의 신을 떠올렸다면 불꽃으로. 그렇다면, 그것은 단순한 불꽃이 아니라, 서번트라는 강대한 신비를 태우기 위해 선택된 룬ㅡㅡ! 맹렬한 불꽃의 폭풍 속에서, "페이커." 목소리가, 들린 듯한 느낌이 들었다. 계속해서, 단 한 마디. "병풍(Aello)." 흉흉한 바람이 땅바닥에 불어닥친다. 그 불길한 바람에 닿자, 수천이나 불어난 막대한 룬의 불꽃이, 금새 진화되어버린 것이다. "신의 이름을 이용해서 영령을 태운다는 아이디어는 좋아. 양도 더할 나위 없군. 하지만, 그 술식으로는 직접 신의 편린을 불러내는 내 쪽이 유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나?" 페이커의 말은, 현대의 마술사와는 다른, 직접 신의 권능의 편린을 빌려받는 신대의 마술사이기 때문인가. 신대에서 벗어나, 많은 자연현상이 신령으로서의 형태를 잃어도, 계약을 맺은 신대의 마술사는, 지금도 그 힘을 행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신대에서 마술을 갈고 닦은 서번트라면ㅡㅡ! 대응해서, 새로운 마술을 토우코가 기동시킬 만큼의 틈도 주지 않았다. "박궐(Nereides)." 조금 전의 이름이 그리스 신화에서의 하피ㅡㅡ 신의 피를 이은 괴물의 것이었다 한다면, 이번의 이름은, 확실히 그리스 신화에서 물의 여신들을 나타내는 통칭이었던가. 금새 공기 중의 수분이 응고되어, 관위 마술사의 양손과 양발을 구속한 것이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77 「보석과 마술의 관계는, 메소포타미아나 고대 이집트――요컨대 인류의 역사와 거의 같은 시기에 발생한 보석환상에 기인하고 있어. 원래부터 보석은 왕의 상징이기도 하며, 연금술이나 연단술에서 보이듯이 불로장수의 약으로도 쓰여왔지.『아리스토텔레스의 광물서』는 물론, 모든 돌을 4원소와 4개의 기본성질, 4개의 체액으로 구분한 힐데가르트의 『자연학』이 유명할 거다」스승이 말한 저서에 대해서는 기억이 있었다. 확실히 『아리스토텔레스의 광물서』는 겉의 역사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 서적이며, 그 중에도 7.2.개.의. 광.물.에 대해 저술을 정리하여, 단순히 광물이나 약제로서 설명하는 것만이 아니라 파워스톤의 원류도 되었던 서적이었을 것이다. ……또, 72이다. 마술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 숫자이며 빈번히 나오는 것은 알지만, 그만큼 계속되면 그것 자체가 저주처럼마저 느껴진다. 「하지만 너의 간드를 보는 한은, 너의 그것은 오히려 북구권의 마술에 가까워. 자신의 피나 체액으로 염색하고, 마력 그 자체의 유동에 보석이라는 매체를 쓴 특수한 룬 마술로 봐야하지. 본래 룬은 쇠퇴한 마술계통이지만, 에델펠트는 거기에 보석을 넣는 것으로 새로운 경지를 열었어. 주문[스펠]을 영어로 하고 있는 것도 비슷한 사정으로 인한 것이겠지. ……이런 것들의 결과로서 말하면, 너의 성질은 보석 같이 빛나는 가치를 자랑하는, 어떤 종류의 귀족 같은 것이 아니라」「그만하세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78 02. 룬 사용자. 북구에 전해지는 마술계통. 힘이 있는 문자를 돌에 새김으로써, 여러 신비를 이끌어낸다고 한다. 현재는 잃어버린 오래된 마술. - 페이트 엑스트라 매트릭스의 내용

*79 그러니까 어떤 방법을 썼냐고 묻는 거야. 룬이나 카발라 같은 비술에는 항체내성이 되어있으니까 나한테 안 들을테고, 항체내성이 되어있지 않은 것 - 내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마술이라고 하면 이 나라의 고신도(古神道)랑 남미의 비보(秘寶) 정도 뿐인데.""...아냐, 그 정도로 저 지경으로까지 날 '죽여'놨을 수는 없어. 대답해, 시키. 너, 무슨 연대물의 비보로 날 저 지경으로까지 재기불능으로 만든거야?" - 알퀘이드 루트의 내용

*80 <라니> “아뇨, 그렇다고 단정할 순 없습니다. 룬은 켈트의 영령이 즐겨 사용하는 마술입니다만, 그렇다고 캐스터라고 단정하는 것은 지나친 속단이겠지요. ……이 경우는, 물리공격에 룬을 덧씌우는 영령일 가능성이 높다 생각합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81 [결정이네. 나는 여기에 남아 그 괴물(덩치)을 유인하고 너는 혼자서 성으로 향한다. OK, 그렇다면 반반이지. 너의 다리라면 코스 아웃이라도 하지 않는 한, 반드시 성에 도착할 수 있어. 여기로부터 아인츠베른의 성은 북서로 15km 정도. 룬을 새기는 비조는 남아 있어? 남아 있군. 그럼 문제 없음. 내가 벌 수 있는 것은 겨우 1분 정도이지만, 너 한 사람뿐이라면 그것을 10배로 할 수 있지.]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82 마슈 「이건, 거대한 멧돼지……, ……하지만, 이미 죽은 것 같아요.」/ Dr.로만 「커다란걸, 이거……. 이건 이미 멧돼지라는 레벨 이 아니잖아.」/ 쿠 쿨린 「그래? 이 정도라면 귀여운 거지. 우리 쪽 멧돼지는 등에 룬을 대량으로 짊어지고 있다고?」/ Dr.로만 「켈트의 멧돼지는 룬을 먹었던 건가……. 그러면 드래곤보다 강한 종도 나오겠지……」/ 마슈 「그나저나 이 만큼 커다란 멧돼지가 어째서 쓰러져 있는 걸까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스카사하] : 섬의 수수께끼를 풀 필요가 생겼구나. 그렇지 않으면, 정말로 아담과 이브들이 되어 버린다고. / 나도 이브인데.... / [스카사하] : 하하하, 신경 쓰지 마라. 여차할 때는 룬으로 어떻게든 된다. / [마슈] : 뭔가 해버리시는 겁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 스카자하 : 만들면 된다, 라고 했다. 마스터. / 앤 : 배를 다루는 기술은 어쨌거나……배를 만드는 기술 쪽은 저희한테도 없다구요? / 스카자하 : 뭐얼, 이 스카자하에겐 약간의 지식이 있지. 거기에 나의 룬을 더하면 웬만한 것은 만들 수 있을 게야. 시간과 소재는 필요하다만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 마슈 : 수분은 중요한 겁니다. 목숨에 관한 겁니다. 그러니까 좀 더 신경쓰자구요. 지금까지는 빗물을 모으거나, 다른 장소에서 매번 퍼 오고 있었습니다만, 아무래도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스카자하 씨에게 상담해 봤답니다. / 스카자하 : 음. 상담해 주었지. 일단은, 정해진 장소에 물터를 만들자는 얘기가 되었다. 확보해 둔 진수를 보관할 장소겠구나. 보존하는 구조 자체는, 내가 룬으로 어떻게든 하겠다만── 마스터가 정해 줬으면 하는 것은, 그 물터의 형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 통상적으로, 룬 문자에서 불꽃은 케나즈로 표현된다. 허나, 굳이 안사즈로 쓴다면, 그것은 신비를 존중할 경우다. 때로는 말을, 때로는 신 그 자체를 나타내는 그 룬은, 술자가 인식하는 신에 따라서 만물에 변용될 수 있다. 벼락의 신을 떠올렸다면 벼락에. 불꽃의 신을 떠올렸다면 불꽃에. 그렇다면 그것은 단순한 불꽃이 아니라, 서번트라는 강대한 신비를 태워버리기 위한 룬ㅡ!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내용

*87 마슈 : 적 쪽의 반격도 없었죠. 라이코 씨의 보구가 그렇게 조용한 걸까요? / 스카사하=스카디 : 음. 최대한 공간진동을 일으키지 않게 룬을 새겼으니 말이다. 여신 특표 무음창이니라. / 양귀비 : 유유 귀에는 날아가는 소리가 꽤 크게 들렸는데…… 적함이 좀 둔한 걸까요? / 스카사하=스카디 : ……그런가……개량점으로 넣어 두마…… 선장이여, 처치한 적함은 잘 해체해서 반입하거라……더 조용해 보이는 부위도 부탁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 🌕해신의 룬: EX. 해신 마난난의 힘을 가지고 행사하는 바제트의 룬 마술. 서번트로서의 영기에 깃든 마난난은 분령이긴 하지만 신성을 가진 존재이다. 그것에 기인하는 힘을 이용하는 이상 본래라면 다종다양한 마술행사가 가능할 터이지만 빙의체인 바제트 본인에게 요령이 없어서 『그녀가 원래 사용하는 마술을 파워 업한다』는 방향성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요령이 없다는 것은 순수함에도 이어진다. 표현을 바꿔 말하면 이것은 본래라면 만능이라고도 할 수 있는 다양성을 가진 해신의 힘이 모두 너무 심플한 용도(주먹의 강화 등)에 일점집중된다는 것이며 결과로서 범용성 대신에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낳게 됐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9 이르스 : 응응, 잘 어울려. 역시 수영복 영기 경험자야. 그리고 고마워. 내가 하사받은 룬 행사를 막지 않아 줘서. ……너는 마음만 먹으면 내 팔째로 룬을 벨 수 있었지? / 미나모토노 라이코 : 그건 그게…… 악의가 느껴지지 않은 점에 더하여, 나기코 님께서 소매를 꽉 잡으시기에 그만. 그리고 무엇보다 여름 특이점 사태라면…… 내부에 감시자가 있어야 할 테니까요. 예─── 절도, 절도를 위해서요! 금제를! 풍기문란을! 용납하지 않기 위하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 브륀힐드와 함께 바캉스를 전력으로 즐기게 했습니다. 이번 무대는 호숫가 캠프라서 수영복이라기보다는 아웃도어 스타일이라는 취지입니다. 이벤트 장면에서 엄청나게 안경을 빛내고 있어서 폭소했습니다. 맨손인 채로 평소대로 그람을 때려서 투척하면 주먹이 갈기갈기 찢길 것 같아서 룬의 가호를 얻은 브레스 너클을 지니게 했습니다. 카드 일러스트는 수영복 브륀힐드의 최종재림 그림과 짝을 이루도록 디자인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여름영의 시구르드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91 서머 타임 러버스 : EX. 시구르드를... 사랑하는 자를 죽여버린다. 영령으로 정해진 근본의 성질은 바꿀 수 없지만 여름의 브륜힐데는 언젠가 다가올 비극의 순간, 즉 밤 까지는 마치 아무 것도 모르는 처녀처럼 순진하게 행동하며 영령 시구르드와의 만남을 즐길 수도 있다. 원초의 룬을 응용한 특수 스킬이기도 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2 아, 알고 있어! 알고 있다고! 아― 진짜 스승님―! 룬 통화, 시끄러워! 『갈라 베는 사휘의 칼날(크루딘 세탄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세탄타 보구 발동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