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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멘 보조페이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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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서(나타)는 자신의 도원향을 만들고 있었다. 어쩐지 켄타우로스만 가득한 이 곳은 물리적으로 때려부숴졌다.(*13)
→ 랜서(브리토마트)는 무기고와 훈련장을 재현하고 있었는데 왠지 모여든 영들이 발화했고 화재 때문에 갑옷 속에서 쪄죽어가고 있어 구해준다.(*14)
→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공공회장(포룸 율리우스)를 제작중이었다. 동시에 찾아오는 자들을 언변으로 물리쳐 왔는데 물리적으로 때려부숴진다.(*15)
→ 어벤저(오다 노부나가)는 이왕 현대 지식 받은 거 현대 일본을 넘은 미래의 사이버틱한 역을 제작했다. 본래는 당세 일본풍으로 하려했는데 현장에서 얻은 영감으로 요란하게 만드니 미래처럼 변했다. 제멋대로의 성격 때문에 협력하기 싫다고 해서 물리적으로 때러부숴진다.(*16)
→ 라이더(만드리카르도)는 우승해 봐야 자기가 원하는 걸 못 얻는다며 최저한의 의리로 음침한 성당을 만들고 있었다. 인리 어쩌구를 듣고 바로 투항하려 했는데 음습한 성격 때문에 사령이 깃들어 날뛰게 되어 물리적으로 때려부숴진다.(*17)
→ 아쳐(이슈타르)는 보물신전을 만들고 있었다. 흑막의 공범으로 보이긴 한데 마지못해 하고 있었으며 인리 측이 오니 튀었다.(*18)
→ 버서커(폴 버니언)은 참가자들 중 빌더를 가장 즐기고 있었으며 대도시를 건축하고 있었다. 문제는 이 곳 특성 상 건물에 사령들이 깃들어서 유령저택을 만들어 버리는지라 상황이 악화되어 갔다. 버니언은 도시 건축을 포기할 생각이 없었기에 건물이 만들어질 때 마다 고흐가 부수기로 한다.(*19)
→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다시 증축한 곳에는 시대 상 카이사르 생전에 있을 리 없는 콜로세움도 지어져 있었다. 그건 그렇다 치고 사령들이 왕창 몰려와 칼데아애서 토벌하게 된다.(*28)
→ 랜서(브리토마트)네 시설은 겨우 다시 지어 놨다니 다시 화재가 일어나려 해서 잡는다. 영기가 깎여 창을 못 쥐는 브리토마트가 두려워하자 고흐가 성채를 성주로서 지키는 것을 무훈으로 생각하라며 곤경을 뛰어넘으라 한다. 따라다니던 '신부'의 사역마는 그걸 보고 투탕카멘으로서 인생 경험을 쌓기로 한다.(*29)
→ 아쳐(이슈타르)가 버리고 간 증축지는 아쳐(투탕카멘)이 맡았는데 네페르 할 이미이 네첼우가 사령 무리 때문에 최대 경계 상태로 가공 중이라 칼데아 측도 접근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사령을 퇴치하는 것으로 경계도를 낮추고 그 사이에 고흐가 증축을 해내서 해결한다. 이전에 라이더(오지만디아스)에게 빌린 설계도를 그대로 재현해 그의 옥좌가 나타났다던가 했다.(*30)
→ 랜서(나타)는 후딱 끝내고 영기퇴거하자는 형태로 행동방침이 바뀐지라 연구소를 짓고 태을진인의 기술의 역해석을 통해 존나 쌘 거대 나타 나저 원으로 변한다. 하지만 제작 과정에서 사령이 섞이면서 컨트롤 불능 상태가 되어 도로묵이 된다. 대신 괴물같은 상태를 부숴서 내부의 나타 코어를 탈출시켜주니 왠지 그 과정에서 영기가 복구되어 나타는 전투가 가능해졌다.(*31)
→ 라이더(만드리카르도)는 버서커(폴 버니언)의 캠프장이 어쩌구 하는 이야기를 듣고 밝은 장소를 만들면 자신의 음침함을 해소할 수 있을 거 같아 대자연의 캠프장을 증축했다. 칼데아의 만드리카르도보다 더 끙끙거리는 와중에 고흐가 자연을 그리고 싶다며 날뛰거나 한다. 그렇게 그려진 작품은 그냥 아싸인 만드리카르도는 범접할 수 없는 깊고 어두운 어둠과 통찰, 갈등, 달관을 거친 색채였다.(*32)
→ 어벤저(오다 노부나가)는 이 특이점의 개변 입력 상한이 초당 약 2만임을 이용해, 그 이상을 입력해 버그를 일으키겠다며 대성배의 레플리카를 증축한 후 파순변생 삼천대천천마왕으로 부쉈다. 다만 극적인 변화는 없었고 적만 잔뜩 몰려왔다.(*33)
→ 버서커(폴 버니언)은 지금 자신이 영기가 약화되어 나무 하나도 제대로 못 배는 상태임을 깨닿곤 슬럼프에 빠졌다. 나무를 못 베면 최강이란 환상을 잃고 어른이 되어 즐거움이나 꿈을 잃을까 무서웠다 한다. 그래서 제대로 된 작품을 제시하지 못 했다. 칼데아 측이 힘을 보태서 거목을 배게 해 줬다. 그러자 다시 작품을 구상하는데 왠지 증축된 결과물이 체이테피라미드히메지성이었다.(*34)
아쳐(투탕카멘)은 두들기면서 생각해 보니 카이사르는 자신이 흑막이지 동량이라 한 적 없고, 빌더 중에 동량이 있다는 조건을 조합하면 동량은 카이사르에게 빙의되어 있을 것이라며 주문을 깨뜨렸다. 그러자 카이사르의 오른팔이 분리되어 시종 인형 나우크라테를 칭하는 자가 거대한 팔을 들고 형성되었다. 그녀는 이 팔이 동량 초절명공 다이달로스라 하며 특이점 중축 방해자 칼데아를 몰살하겠다 한다.(*38)
다이달로스가 이런 걸 만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마 아쳐(이슈타르)가 비밀을 알 것이라 추측되었다. 앞선 발언을 보아 다이달로스는 예술가라기 보다는 의뢰를 받는 장인에 가까운 타입이며 타인의 구상을 받아들여 자신의 심상풍경에 더하는 타입의 영령이었다. 빌더를 구한 건 7인분의 구상으로 빠르게 증축을 하기 위함이고, 빌더를 잃으면 직접 작업하기 위해 자신의 심상풍경을 노출시킨다. 즉 남은 빌더들이 칼데아의 편을 드는 이상 이 특이점에는 다이달로스의 숨기고 싶어 하는 마음과 기억이 남아있을 터였다. 그것들을 찾는 걸 통해 특이점의 해체법을 알아보기로 한다.(*40) 미궁은 전체적으로 다이달로스의 난폭한 마음이 표현되어 심미는 사라지고 살의가 넘치며 다이달로스 메카라는 것들이 돌아다니며 공격해 왔다.(*41)
아쳐(투탕카멘)이 최후의 수단으로 보구를 써 보겠다 하자 라이더(반 고흐 - 마이너)가 라이더(오지만디아스)와 약속했다며 못 쓰게 한다. 그러자 다른 방법을 쓰기로 하는데 다이달로스의 마음의 취약점을 공격했다. 그 대가로 투탕카멘도 피를 토하지만 저걸 수복하는 동안은다이달로스가 전력을 내지 못 한다며 쓰러뜨리라 한다. 이에 응해 두들겨 패서 나우크리테를 격파한다.(*49) 나우크라테는 바로 재생산되었지만 다이달로스가 마음을 바꾼다. 자신의 소원만 이룰 수 있다면 성배도 포기하고 특이점도 해체해 준다 한다. 그런 다이달로스의 소원이란 아들 이카로스를 다시 날게 해 주는 것이다. 이카로스의 에피소드는 원전과 거의 같으며, 다이달로스는 슬픔을 정리한 후 명공으로서 다시는 사라지지 않을 튼튼한 비상 기구를 만들어 이카로스에게 주고 싶어 했다. 칼데아가 이카로스를 영령으로서 소환하면 요구조건이 충족된다 한다. 거절할 이유가 없었고, 순조롭게 교섭이 되어 특이점 해체를 입력했으나 시스템이 명령을 무시하고 파시파에의 암소를 기동시킨다.(*50)
타입문 세계관에서 고흐는 테오와 계약했다. 고흐가 매달 최소 150프랑의 보수를 받으며 받은 그림의 소유권을 전부 테오에게 넘기는 것이다. 대외적으론 고흐가 죽을 때 까지 팔린 그림은 단 한 점 뿐이라 알려져 있지만 이 쪽 고흐는 무능한 형으로 인식되기 싫었고 유능한 동생의 용돈을 타 먹어 연명하기도 싫어 자신을 테오의 전속 화가로 계약해 모든 작품을 테오에게 판 것으로 취급한 것이다. 하지만 고흐는 그 결과 자신의 그림이 대중, 화단에게 이해받을 수 없게 되었다며 신화를 만들기로 하고 자살했다. 그 결과 고흐는 신화가 되었고 테오 입장에서는 진정한 고용주인 자기 뜻에 반해 멋대로 신화를 퍼뜨리고 사후 신화를 누리는 것에 극렬하게 화를 냈다...... 는 것이 미궁에 남은 기억과 그것을 본 랜서(반 고흐 - 마이너)의 결론이었다.(*65)
고민 끝에 이에 응해 투탕카멘과 작별하고 심장을 쓴 고흐가 불러낸 건 테오에게 뒷통수 쳐맞은 아폴론이었다. 고흐는 클리티에로서 죄를 마주하기로 한다. 더 이상 아폴론을 바라보지 않고 정체성을 바꿔 반신의 면모를 버리고 인간으로서 죄를 품고 어둠 속에서 빛을 찾겠다 한다. 아폴론은 어파치 클리티에는 또 잘못을 저지를 것 같기도 하다며 신을 바로 뒤에 등진 채로 살겠다는 불손한 신앙을 수리해 준다. 그 결과 고흐의 영기는 변화했다.(*68)
고흐는 이 방이 생가의 방 중 자신의 첫 편지를 읽어 인연이 시작된 테오의 방임을 지적하며 너무 자길 좋아하는 거 아니냐 한다.(*71) 그러자 테오는 고흐의 파멸을 순수하게 원한다며 고흐의 트라우마인 면도칼을 잔뜩 꺼내 도발한다.(*72) 이에 고흐는 허수미술의 응용으로 면도칼과 실(프롤로그에서 버서커(아스테리오스)에게 받은 것)을 조합하는데 면도칼(레이저)가 일본식으로 읽으면 L과 R을 구분할 수 없다며 가죽이라 치고 구두를 만들어 한 쪽을 테오에게 넘겼다. 이는 고흐의 선전포고로 테오를 죽이겠다는 선언이다.(*73) 그리고 고흐는 테오가 자신 사후 고흐의 전시회를 준비했다는 기록을 언급하며 계약을 고흐가 어겼니 하는 주제에 결국 고흐의 신화를 팔아먹으려 한 건 테오도 거기서 거기고 그런 화상이 자신을 부정하고 남의 모습을 빌려 남에게 넘겨받은 동기로 싸우는 주제에 자길 이길 수 있냐 한다.(*74)
의미없는 말싸움은 이쯤 하고, 싸워서 이긴 쪽이 옳은 것으로 치기로 하고 결투를 벌였다. 결과는 고흐의 승리였다.(*75) 테오가 진심을 말하길 그가 용서하지 못한 건 고흐가 자살해버렸다는 것 뿐이었다 한다. 그렇게 형재의 대결은 끝났다.(*76)
의식이 종료되어 다들 귀환하던 와중 미스터리 하우스의 본래 주인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사이 통신두절로 레이시프트가 막힌다. 이 구조물의 부유 기구는 아쳐(이슈타르)의 신전 설계도로 만들었는데 특이점이 소멸에 대응하여 주문을 깨뜨리는 방위 기구를 작동시킨 것이다. 이대로면 저승행인데 다이달로스의 나우크라테가 이카로스 신화를 재현하자 한다. 튼튼한 방을 만들고, 구조물이 추락할 때 그걸 부숨과 동시에 잠시라도 비행하는 자가 존재한다면 이카로스가 연쇄소환되고 그걸 본 다이달로스가 발주를 받은 것으로 치고 날개를 달아주는 것으로 다같이 탈출하자는 계획이다. 아쳐(투탕카멘)이 단시간 비행 가능한 성인 형태로 재림을 바꾸고 시도하는데 사실 이카로스는 이 특이점에 소환되어 있었다. 단지 아주 약하고 작은 사령으로 소환된지라 다이달로스의 뒤에서 따라다니고 있었다. 하여간 이카로스가 존재하니 다이달로스가 날개를 작성한다. 전장 대략 253페퀴스(120m)의 영세비행체 이카로스는 SF 전함처럼 생겼다. 문제는 마력이 부족해서 한쪽 날개가 완성되지 않은 시점에서 다이달로스가 퇴거해 버렸다. 추락하던 와중 연쇄 소멸한 나우크라테가 남은 마력을 죄다 전해 줬다. 아쳐(투탕카멘)은 지금이 자신이 소환된 이유임을 깨닿곤 령주 지원을 받아 이바이야 웬투 네베데트 게레크를 희생이 아닌 부족한 한 쪽 날개를 구현하는 데 사용해 이카로스가 부유하게 된다. 이번 비행이 만족스러웠다는 이카로스의 말을 남기고 레이시프트가 작동해 칼데아가 귀환한다.(*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