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wiki-logo
  • 新規作成
    • 新規ページ作成
    • 新規ページ作成(その他)
      • この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ウィキ内の別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ページの子ページを作成
    • 新規ウィキ作成
  • 編集
    • ページ編集
    • ページ編集(簡易版)
    • ページ名変更
    • メニュー非表示でページ編集
    • ページの閲覧/編集権限変更
    • ページの編集モード変更
    • このページにファイルをアップロード
    • メニューを編集
    • 右メニューを編集
  • バージョン管理
    • 最新版変更点(差分)
    • 編集履歴(バックアップ)
    • アップロードファイル履歴
    • ページ操作履歴
  • ページ一覧
    • 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更新順)
    • おまかせページ移動
  • RSS
    • このウィキの更新情報RSS
    • このウィキ新着ページRSS
  • ヘルプ
    • ご利用ガイド
    • Wiki初心者向けガイド(基本操作)
    • このウィキの管理者に連絡
    • 運営会社に連絡(不具合、障害など)
ページ検索 メニュー
타입문 백과
  • ウィキ募集バナー
  • 目安箱バナー
  • 操作ガイド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全ページ一覧
  • 登録/ログイン
ページ一覧
타입문 백과
  • ウィキ募集バナー
  • 目安箱バナー
  • 操作ガイド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全ページ一覧
  • 登録/ログイン
타입문 백과
ページ検索 メニュー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登録/ログイン
  • 管理メニュー

管理メニュー

  • 新規作成
    • 新規ページ作成
    • 新規ページ作成(その他)
      • この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ウィキ内の別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ページの子ページを作成
    • 新規ウィキ作成
  • 編集
    • ページ編集
    • ページ編集(簡易版)
    • ページ名変更
    • メニュー非表示でページ編集
    • ページの閲覧/編集権限変更
    • ページの編集モード変更
    • このページにファイルをアップロード
    • メニューを編集
    • 右メニューを編集
  • バージョン管理
    • 最新版変更点(差分)
    • 編集履歴(バックアップ)
    • アップロードファイル履歴
    • ページ操作履歴
  • 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全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更新順)
    • おまかせページ移動
  • RSS
    • このwikiの更新情報RSS
    • このwikiの新着ページRSS
  • ヘルプ
    • ご利用ガイド
    • Wiki初心者向けガイド(基本操作)
    • このウィキの管理者に連絡
    • 運営会社に連絡(不具合、障害など)
  • atwiki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아인츠베른 성

타입문 백과

아인츠베른 성

最終更新:2024年10月26日 13:44

typemoonwikik

- view
管理者のみ編集可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심심하면 모바일에서 바로 확인 가능한 랜덤 페이지 버튼을 눌러보세요. → (랜덤 페이지)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본편에서 아인츠베른 성이라 하면 두 가지가 있다.


후유키 시 근처에 지어진 아인츠베른의 거점

후유키 시 근처의 숲 속에 있는 성이다. 아인츠베른 가문에서 성배전쟁에 대비해 지은 성으로, 후유키 시에서 가장 가까운 영맥을 아인츠베른이 토지 채로 사들여 거점으로 만들었다. 신축시기는 3차 성배전쟁이 벌어질 적(2차 세계전쟁 직전)으로, 은폐공작에는 후유키의 세컨드 오너 토오사카 가문도 관여했다.(*2)

■ 보통 '아인츠베른 숲'이라 불리는 성 주위의 숲은 각종 마술과 결계로 둘러싸여 있어, 일반인은 접근하지 못 한다. (*3) 대령가공도 완벽하다.(*4) 한낮에도 사라지지 않는 숲의 안개와 햇빛을 가리는 나무 그늘이 시간 감각을 빼앗는다. 마술 처리 때문에 야생짐승은 거의 없다. 들개의 흔적이 보이나 이 마술 가공 속에서 무리를 지은 들개라면 이미 들개라 부를 수 없는 괴물이 아닐까 하고 에미야 시로는 짐작했다.(*5)

■ 숲의 결계의 주인은 이것 저것을 할 수 있다.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누군가 숲으로 들어오면 출입 유무 정도는 알 수 있다. 숲 내부에서 무슨 짓을 하는지 마치 하늘에서 보듯 파악할 수 있으며 숲 내에서라면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 다만 광범위 감시는 힘든지 토오사카 린이 기척을 숨긴 건 파악하지 못 했다.(*6) 결계의 경계선을 넘으면 누구인가를 식별해서 전기 비슷한 게 찌릿 하고 올라온다. 그 강도는 이리야스필이 자의로 조작할 수 있는데 에미야 시로한테는 정전기 수준으로 끝났지만 토오사카 린은 발 밑의 낙엽에 불이 붙을 정도로 감전되서 자빠질 정도로 강하게 나왔다.(*7)
→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결계의 경보를 받아 침입을 감지하거나, 적의 위치를 감지하거나, 천리안의 수정구로 상대를 비추거나 한다. 결계는 성울 중심으로 직경 5km의 원형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결계가 강한 곳에는 지역 규모의 강화를 발동할 수 있다. 한편 이 결계는 캐스터(질 드 레)와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날뛰면서 여기 저기 엉망이 되었고 재조정을 하지 못 한 상태에서 신위의 차륜이 냅다 뛰어든 덕에 마법진의 포인트가 뿌리 째 뽑혀 박살났다.(*8)

■ 성의 구조에 관해서.
→ 전체적인 구조는 凹 형태이며 가운데에 위치한 안뜰에서는 꽃을 키우고 있다. 안뜰은 엄청 춥다. 지하감옥이 있어 함정에 빠지면 그 곳으로 직행한다.(*9)
→ 와인셀러와 증류소가 마련되어 있다.(*10)
→ 복도는 미술관 같고 현관의 로비와 정문 사이에 30m 정도의 통로가 있다.(*11)
→ 성 답게 천장이 매우 높다. 성 3층이면 일반 주택 8층 정도 높이의 20m 정도는 된다.(*12)
→ 4층에는 창고 비슷하게 잡동사니 투성이의 방이 있다.(*13)
→ 2층 복도에는 T자로 갈라진 길이 있는데 이를 통해 각각 좌우에 위치한 1층 로비가 보이는 두 테라스로 갈 수 있다.(*14)

■ 치장에 관해서.
→ 4차 성배전쟁 당시, 60년 간 쓰지 않은 버려진 공간에 가까웠으나 에미야 키리츠구 일행이 도착하기 전에 호문쿨루스 메이드들이 와서 완벽한 상태로 꾸며 뒀다. 얼룩 하나 없고 꽃병에 싱싱한 꽃이 피어 있다. 다만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와 에미야 키리츠구가 싸우면서 죄다 박살났고 이미 메이드들은 귀국한 뒤라 그렇게 방치되었다.(*15)
→ 4차 당시의 안뜰 정원은 꽃이 화려하게 가득 피어 있었다. 5차 성배전쟁즈음 성에 온 세라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희망을 받아 리제릿트와 함께 흙을 고르고 엉망진창이 된 기존 꽃을 제대로 정돈하고 석판으로 흙 위를 덮은 후 정원을 가꾸었다. 이리야스필은 화려한 게 좋다 하지만 인력이 부족하기도 하고, 세라가 식물에게 온화하고 생명은 있는 것이 그대로일 적이 좋다 생각하기에 특별한 날이 아니면 치장이 없고 수수하게 꾸며져 있다. 물론 수수함은 귀족의 기준이며 에미야 시로의 눈에는 공원같은 정원으로 보인다. 정원 어딘가에 세라가 달아 놓은 기념비가 있다.(*16)
→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세계를 기준으로 성의 상태가 좋지 않다. 벽에 균열 간 곳이 여기 저기 있어서 리제릿트가 수선하고 있다.(*17)

■ 지리, 거리, 운송수단에 대해서.
→ 후유키 시 시내에서 직선거리로 서쪽으로 30km 남짓 떨어진 곳에 아인츠베른 숲이 위치한다.(*18)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여기서 후유키 시까지 오는 수단으로 왕년에 어머니가 몰던(*19) 메르세데스 벤츠 300SL 걸윙 쿠페를 쓴다.(*20) 대충 아인츠베른 숲 입구에서 차를 타고 미야마 쵸 상점가까지 1시간 혹은 몇 시간 정도 걸린다.(*21)
→ 류도우사의 뒷산을 통해 조금 나아가면 아인츠베른 숲이 나온다.(*22)
→ 대충 길을 알면 숲의 입구에서 성까지 3시간 정도 달리면 도착한다.(*23)
→ 에미야 시로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에게 전이로 숲과 시각을 연결하고 제대로 된 길을 안내받자 입구에서 성 까지 도착하는 데 4시간 정도 걸렸다.(*24)
→ 토오사카 린은 아인츠베른이 숲에 진짜 성을 지어 놓았다는 사실은 파악 못 했지만 교외에 별장을 갖고 있다는 정도로 알고 있었다.(*25) 숲의 지도를 갖고 있는데 아주 옛날 지도이나 대충 길은 맞는다. 전이로 길을 안내 받은 에미야 시로가 움직이는 루트와 지도의 안내가 동일했다.(*26)

■ 작품마다 아인츠베른 성을 짓도록 명령한 사람이 누군지 발언이 어긋난다. 이유는 알 수 없다.
→ 페이트 제로 : 유브스탁하이트 폰 아인츠베른이 명했다.(*27)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 유브스탁하이트 폰 아인츠베른의 할아버지가 명했다.(*28)

■ 그 외,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숲 내부 어딘가에 건물의 폐허와 비밀공간, '발할라 온천'이 있다.(*29) 이에 관해서는 폐허 항목과 온천 항목을 참조할 것.
→ 은폐한다고 해도 완전히 숨기는 것은 불가능한지 숲에 성이 있다는 이야기는 오래 전부터 내려왔다. 한편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 즈음 시점에서는 풍운 이리야성 시스템이 있다는 풍문도 나돌고 있다.(*30) 일단 은폐의 결계 자체는 거의 완벽해서 공중에서 측량을 위해서 몇 번 촬영했지만 성은 안 보인다. 다만 숲에 직접 들어와서 해매던 사람들이 어쩌다 성을 발견하게 되고 이것이 풍문으로 나돈다.(*31)
→ 바베큐 파티 할 기구가 갖추어져 있다.(*32)
→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에서 에미야 시로가 여기 와서 묵으면 세라가 친절하게 창고를 잠자리로 준다. 이는 유브스탁하이트 폰 아인츠베른가 외부인을 함부로 성에 묵게 하는 걸 금지하기도 했고, 세라 개인의 화풀이이기도 하다. 개집에 쳐넣고 싶은데 그나마 관용을 보인 게 창고에 싸구려 매트리스와 침낭이다. 여기에 더 괴롭히려고 도둑 퇴치용(이라 쓰고 살상용이라 읽는다)으로 창고 밖 곳곳에 마술을 잔뜩 걸어 두기도 한다.(*33)
→ 숲은 서류상으로는 실체가 불분명한 외자계 기업의 사유지로 되어 있다.(*34)
→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불이 환하게 켜져 있다. 다만 에미야 시로가 성에 묵을 적에는 세라가 괴롭히려고 로비 빼고 몽땅 꺼 버렸다.(*35)
→ 지하의 와인셀러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제보가 있었는데 이는 리제릿트가 가동시간을 넘어 무리하게 밤에 순찰하던 걸 보고 착각한 것이다.(*36)


후유키 시 성의 작품 내에서의 등장

작품에 등장할 적마다 꼭 한 번씩은 무너지는 기구한 운명의 성이다.
☞ 페이트 루트에서는 버서커(헤라클레스)와 아쳐(에미야)의 싸움으로 입구 부근이 폐허가 되었다.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아쳐(길가메쉬)에게 입구가 박살 났다. 이후 랜서(쿠훌린)에 의해 성 전체가 불타버렸다.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흑화 사쿠라가 날뛰는 과정에서 여기저기 부서졌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는 윈체스터 사건의 여파로 엉망진창이 되었다. 더불어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반파된 성을 자신의 능력으로 재건축하면서 자기 취향대로 고쳐 버렸다. 이를 풍운 이리야성이라 한다. (*37)
☞ 페이트 제로에서는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와 에미야 키리츠구의 결투 과정에서 난장판이 되었다.


독일에 있는 아인츠베른 가문의 본가

독일의 어느 강의 가까이에 있는 산악지대에 위치한 성.(*38) 4차 성배전쟁 당시 세이버(아르토리아)의 소환장소이다. (*39)

몇 가지 알려진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막강한 결계로 둘러싸여진 이곳은 마술사일지라도 찾아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40)
→ 외부와 단절된 유서깊은 마술사 가문인 아인츠베른의 특징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소로, 현대문명의 흔적이라고는 일절 없어 그 흔한 전화선 하나조차 설치되어 있지 않다.(*41)
→ 궁중요리 저리가라 수준으로 식단이 초호화다. (*42)
→ 날씨가 추워서 와인 만들기는 불가능하지만, 마술의 소재에는 알콜이 많이 들어가서 증류소가 있다.(*43)


본가 성의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제로
에미야 키리츠구가 4차 성배전쟁 시작 전에 이것 저것 준비했다.
후에 진흙에 의해 몸이 망가진 키리츠구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구하러 몇 번이고 찾아왔지만 처벌은 커녕 문조차 안 열어줬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종종 언급된다. 덧붙여 독일의 본가에는 반딧불이 없다 한다.(*44)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본작은 애니메이션 엘레멘츠의 설정이 반영되어 있어 거짓된 성배전쟁이 일어나기 몇 년 전, 소년의 몸으로 유브스탁하이트 폰 아인츠베른를 만나러 아인츠베른 성으로 찾아온 프란체스카의 시선으로 작동 정지 후의 아인츠베른의 모습이 묘사된다. 아인츠베른 성의 결계는 살아 있어 함정은 있지만 마중하는 호문쿨루스는 없다. 딱히 마술사가 아닌 기술자라도 아인츠베른 성의 내부 구조를 보면 이게 요새가 아닌 대규모 공장(플랜트)임을 파악할 수 있다 한다. 발을 들여놓기 어려운 수준을 넘어 명확하게 타인을 거절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밀 시설이다. 요정이 만든 듯한 압도적인 강건함과 섬세함을 겸비했다. 호문쿨루스들은 예배당을 연상시키는 제장에서 전원 기도를 드리는 듯한 모습으로 정보를 삭제하고 정지되어 폐기되었으며 유브스탁하이트 폰 아인츠베른은 당주실에 박제된 미술품처럼 모습을 잘 갖추고 정지되었다. 이들을 재기동시키는건 불가능할 거라 한다. 거짓된 성배전쟁에 쓰일 소성배를 받으러 온 프란체스카는 아쉬워하며 아인츠베른의 제자였떤 그 무지크 놈들 호문쿨루스라도 써야 하나 하다가 우연히 필리아를 발견했다. 정확한 의도는 알 수 없지만 필리아만은 작동정지하지 않았기에 이걸 가져가서 소성배로 쓰기로 했다. 프란체스카는 필리아가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와 싸운 걸 알고 있었다. 이걸 파르데우스 디오란도가 잘 손봐서 소성배로 완성되었다는 모양이다.(*45) 구체적으론 파르데우스 디오란도가 강한 암시를 걸고 강제적으로 재가동시킨 것으로 거짓된 성배전쟁이 마무리되어 가는 9권 시점에서 10일 후에 가동 한계를 맞이할 것이고, 파르데우스의 감시를 피한 시기에 이슈타르의 그릇이 되어 버렸다 한다.(*46)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kula100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blog.naver.com/gaeng99)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아인츠베른 성」をウィキ内検索
LINE
シェア
Tweet
타입문 백과
記事メニュー

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이 사이트의 운영방침과 메뉴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최소한 설정놀음 용으로 쓰거나 어디로 내용을 퍼 갈 거면 그 전에 위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세요.

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최근 수정한 글

取得中です。
記事メニュー2

랜덤 페이지 이동 버튼(누르면 무작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PC 각주에 대한 안내

PC로 접속했을 경우 우측 상단의 검색 기능으로 페이지에 들어가면 각주가 정상적으로 출력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좌측 상단에 있는 페이지 이름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정상적으로 출력됩니다. 엣위키가 검색을 이렇게 불편하게 만든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불편해도 양해해 주십셔.


채팅방 새창 버튼

위의 링크를 누르면 채팅창 새창이 열립니다.

회원가입 하러 가기

기능 테스트 중. 좆뇽이때문에 정회원만 내용 열람 가능하게 할까 고민중.

사전 외 사이트 메뉴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류지적판
오타, 설정 오류를 지적하는 공간입니다.

정보투고판
새로 공개된 설정을 제보하는 공간입니다.

관리자 게시판
부관리자 이상만 열람 가능한 공간입니다.

해당 페이지 카운터
오늘 -
어제 -
총합 -

현재 접속자 수
(2025-06-12 21:46:34 (Thu)기준)
:-명

사이트 총 문서 수
(2025-06-12 21:46:34 (Thu)기준)
: 5465개

오늘의 최고 조회수 페이지 10선
(2025-06-12 21:46:34 (Thu)기준)
  • 1位 - Frontpage (26)
  • 2位 - 마술 (17)
  • 3位 - 월희 플러스디스크 (11)
  • 4位 - 티폰 (10)
  • 5位 - 마술회로 (10)
  • 6位 - 악마 (9)
  • 7位 - 제우스 (9)
  • 8位 - 공의 경계 종말녹음 (9)
  • 9位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45 (9)
  • 10位 - 랭크 (8)

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人気記事ランキング
  1. 서번트
  2. 티폰
  3. 엑스칼리버 - 약속된 승리의 검
  4. 마술
  5. 대영웅
  6. 마술 속성
  7. 영령
  8. 초능력
  9.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
  10. 마술 계통
もっと見る
最近更新されたページ
  • 33分前

    현대에 구사하는 신대 마술2
  • 34分前

    현대에 구사하는 신대 마술1
  • 38分前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 46
  • 38分前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45
  • 1時間前

    아르테미스
  • 1時間前

    데메테르
  • 2時間前

    아프로디테
  • 2時間前

    다빈치 보조페이지1
  • 2時間前

    제우스
  • 2時間前

    시스템 케라우노스 - 인류신화 뇌전강림
もっと見る
人気記事ランキング
  1. 서번트
  2. 티폰
  3. 엑스칼리버 - 약속된 승리의 검
  4. 마술
  5. 대영웅
  6. 마술 속성
  7. 영령
  8. 초능력
  9.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
  10. 마술 계통
もっと見る
最近更新されたページ
  • 33分前

    현대에 구사하는 신대 마술2
  • 34分前

    현대에 구사하는 신대 마술1
  • 38分前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 46
  • 38分前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45
  • 1時間前

    아르테미스
  • 1時間前

    데메테르
  • 2時間前

    아프로디테
  • 2時間前

    다빈치 보조페이지1
  • 2時間前

    제우스
  • 2時間前

    시스템 케라우노스 - 인류신화 뇌전강림
もっと見る
ウィキ募集バナー
新規Wikiランキング

最近作成されたWikiのアクセスランキングです。見るだけでなく加筆してみよう!

  1.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2. GTA5 MADTOWN(β)まとめウィキ
  3. R.E.P.O. 日本語解説Wiki
  4. シュガードール情報まとめウィキ
  5. SYNDUALITY Echo of Ada 攻略 ウィキ
  6. ドタバタ王子くん攻略サイト
  7. ガンダムGQuuuuuuX 乃木坂46部@wiki
  8. パズル&コンクエスト(Puzzles&Conquest)攻略Wiki
  9. ありふれた職業で世界最強 リベリオンソウル @ ウィキ
  10. Idol Showdown(アイドルショーダウン)日本 @ ウィキ
もっと見る
人気Wikiランキング

atwikiでよく見られているWikiのランキングです。新しい情報を発見してみよう!

  1. アニヲタWiki(仮)
  2.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3. ゲームカタログ@Wiki ~名作からクソゲーまで~
  4. 初音ミク Wiki
  5.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6. 発車メロディーwiki
  7. 機動戦士ガンダム バトルオペレーション2攻略Wiki 3rd Season
  8. 検索してはいけない言葉 @ ウィキ
  9. オレカバトル アプリ版 @ ウィキ
  10. Grand Theft Auto V(グランドセフトオート5)GTA5 & GTAオンライン 情報・攻略wiki
もっと見る
全体ページランキング

最近アクセスの多かったページランキングです。話題のページを見に行こう!

  1. 魔獣トゲイラ - バトルロイヤルR+α ファンフィクション(二次創作など)総合wiki
  2. 参加者一覧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3. 品川駅 - 発車メロディーwiki
  4. Famos Gray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5. 参加者一覧 -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6. 発車メロディー変更履歴 - 発車メロディーwiki
  7. Lycoris -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8. オーバーモード/マスターモード(仮面ライダーガヴ) - アニヲタWiki(仮)
  9. FadeGate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10. ぶんぶんギャング -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もっと見る
注釈

*1 각주예시

*2 후유키의 땅에서 계최되는 성배전쟁에 임하여 라이벌인 토오사카 가의 직할지에 거점을 두는 것을 부끄럽게 여겼던 우두머리 유브스타크하이트는, 그 부(富)를 이용하여 후유키에서 가장 가까운 영맥을 토지 째로 사들여 그곳을 아인츠베른의 거점으로 삼았다. 때마침 세 번째 성배전쟁의 전야, 세상은 온통 제2차 세계대전 직전의 긴박함으로 뒤덮여있던 시대이다. 광대한 원생림을 통째로 결계를 사용해 외계로부터 격리하고, 그곳에 아인츠베른 영지에서 지성(支城)의 하나를 그대로 이축했다고 하는 사실로부터, 이 일족의 상상을 초월하는 재력과 집념의 정도를 엿볼 수 있다. 토지매수를 위한 절충이나 지역사회에의 은폐공작에는 토오사카가가 분주했었다고 하는 것도, 뭔가 얄궂은 이야기라고 밖에 할 수 없다. - 페이트 제로 2권의 나레이션

*3 60년에 단 한번, 싸움을 위해 외성(出城)으로서 주인을 맞아들이는 불.가.사.의.의 성. 여러 겹의 환각과 마술결계에 의해 지켜지고 있기 때문에, 극히 드문 우연을 제외하고는, 결코 외부에 드러나는 일이 없는 이공간(異空間). 그 정체를 아는 자들은 그 깊은 수림을 『아인츠베른의 숲』이라고 부른다. - 페이트 제로 2권의 나레이션

*4 "당연합니다. 그런 어중간한 영(것)이 아인츠베른의 성에 들어올 리 없습니다. 이 성에 들어올 수 있는 유령이 있다면, 그것은 영격이 높은 이름있는 자 뿐입니다. 검은 그림자 밖에 될 수 없는 것이 문을 통과하기에는 백 년은 이릅니다.(중략)들어 오지 못합니다. 성의 대령가공은 완벽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숲 속의 영이 제멋대로 모여들지 않겠습니까."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5 정비된 국도에서 떠나기를 몇 분. 처음 보면서 본 기억이 있는 숲의 입구는, 한낮인데도 아침 안개처럼 흰 빛을 띠고 있었다. 자욱하게 낀 안개와 나무들에 가려진 햇빛이, 숲에서 시간 감각을 빼앗고 있다.「……우와. 괜찮냐, 이거」새삼스럽게 자신의 무대포 같은 점에 질린다. 그 때는 이리야의 "눈"으로 보고 있었으니까 헤매고 자시고 할 게 없었지만, 이건 정말이지, 기억만 가지고 어떻게 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다. (중략) 그 때가 돼서 전혀 다른 풍경에 조우한 경우, 지금과 같이 숲을 답파할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체력적인 한계는 아직 나중이겠지만, 흐트러진 정신(마음)으로는 사소한 미스도 일으키겠지. 등산에서는 수분의 보급, 신체의 체크는 당연히 만전의 상태가 아니면 안 되고, 그 끝에는 내디디는 발이 오른쪽인가 왼쪽인가, 다음에 손을 대는 바위 표면이 1mm 얕은가 깊은가의 판단이 요구된다. 숲의 이동은 그렇게까지 곤란한 것이 아니지만, 여기는 여기대로 산과는 다른 위험이 있다. 방향을 잃는 것, 현재 위치가 확실하지 않은 것. 그러한 조난될 위험성은 물론, 숲에 생식하는 동물과의 조우는, 그야말로 생명에 직접 관계된다. 이만큼 넓은 숲이라면 야생 동물은 당연히 영지(territory)를 펴고 있다. 이런 부류의 길에서 동물에게 습격 당하는 건, 대개 그들의 영지를 침범했을 때다. 거리낌 없이 여기저기 걸어 다니는 건 덮쳐 달라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고, 일견 똑바로 난 짐승이 다니는 길이라도 우회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다행히, 이 숲에 뱀 종류는 생식하고 있지 않다. 있는 건 들개의 것이라고 생각되는 흔적뿐이고, 그것도 가끔밖에 보이지 않는다. 생물의 기척이 희박한 것은, 아인츠베른의 마술(손)에 의한 것이겠지. 그래도 들개 종류는 있고, 어쩌면 그건 들개라고 부를 수 있는 것조차 아닐지도 모른다.「---이런, 저쪽은 곤란한가. 돌아갈 때는 조심해야지」보기에 무언가 숨어 있을 것 같은 수풀을 우회해서, 기억대로 발을 나아가게 한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6 오한이 달렸다. 한 번 맛 봤다면 잊을 수가 없다. 모습조차 보이지 않고, 기척조차 아직 느끼지 않는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몸을 덮쳐오는 중압은, 틀림없이 녀석의 것이다. ----후후, 차앚-았다---- 숲에 울리는 소녀의 목소리. 안개 저편. 멀리 떨어진 숲에서, 무언가 검은 것이 일직선으로 향해 온다. ----기다리고 있어. 지금 당장 죽여줄 테니까---- ……하늘이 보이는 광장에 있기 때문일까. 마치 하늘에서 들여다 본 이리야가 얘기하는 듯한, 그런 착각에 사로잡혔다.「이런, 저 녀석 벌써 시로를 찾아냈어……!? 안 좋아, 여기는 시계가 너무 넓어---잠깐, 뭐야 이 스피드, 이러서야 2분도 안 걸려……!」 (중략) 「따로 행동을 취한 거야? 그래, 세이버를 데리고 있는 시로는 거치적거리지. 린 혼자라면, 더 멀리 도망칠 수 있어」「……그런 거지. 그 녀석인 걸 감안하면, 이미 진작에 숲을 나갔겠지. 지금부터 쫓아도 늦었어」「---그럴까. 이 숲은 아인츠베른의 결계야. 누가 들어와서, 누가 나갔는지 정도는 알아. 그 뒤로 밖으로 나간 인간은 한 사람도 없어. 린은 아직 숲에 있다는 거지. 찾아내는 건 이 뒤라도 충분해」「--------」 ……다행이다. 이리야가 아는 건 숲에의 출입뿐이라면, 토사카는 들키지 않았다. 라고 하기 보다는, 정말로 간단히 이쪽 말을 믿어버리고 있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7 「잠깐 시로. 미안하지만, 앞으로 가 봐 주지 않을래?」「? 상관없는데. 그 애가 있는 곳을 아는 건 토오사카잖아. 내가 앞에서 가도 별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이의를 제기하면서 숲에 발을 들여놓는다. 그러자.「윽 뭐지, 찌릿하고 왔는데……!?」엉겁결에 발을 움츠린다. 저려온 건 한 순간만이다. 저림 자체도 작은 것이라, 옷장 모서리에 손가락이 걸린 쪽이 훨씬 아프다. ……뭐어, 요컨대 정전기 같은 것이었다.「역시. 식별뿐이겠지만, 숲 전체에 관리가 빈틈없이 되고 있는 모양이네」「에 잠깐 기다려. 그거, 안 좋은 거 아냐. 요컨대 방범 장치에 걸렸다는 거잖아? 그럼」「별로 문제 없잖아? 우리들은 기습하러 온 게 아닌걸. 대화를 하러 왔으니까, 오히려 지금부터 어필해 두는 쪽이 득이잖아」「아. 일단 조심해, 조금 찌릿하고 오니까」「알고 있어 알고 있어. 시로가 하는 거 봤으니까 어떤 건지 알고 있다니까」 팔랑팔랑 손을 흔들며, 당당히 숲으로 발을 들여놓는 토오사카.그 순간. 「우캬 ? !」라는, 유쾌한 기성을 지르며 토오사카는 뛰어서 물러났다.「우와아……」 탁탁 하는 소리. 토오사카의 발 밑, 쌓였던 낙엽이 타서 눌어붙은 것처럼 보이는 건 기분 탓이라고 생각하고 싶다.「……개인차가 있는 경보였던 모양이네. 나는 인사 정도였던 것 같은데」냉정하게 상황을 해설한다.「크크크, 크크크」 그러나, 그 말은 토오사카에게는 닿지 않았던 듯 하다.「제법 하잖아, 그 꼬마……! 지금 웃은 거, 분명히 들렸어……!」쿠아?, 하고 아무도 없는 허공에 대고 고함치는 토오사카. 아까 그 말은 어디에 갔는지, 대화보다는 죽이러 갈 지도 모를 험악함이다. ……뭐어, 그건 하여간.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토오사카의 악담을 하는 건 목숨이 위태로울 듯하니 조심하자.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8 「아이리, 이 숲의 결계의 술식은 이제 파악할 수 있는 거야?」「……으응, 괜찮아. 결계의 구멍도 눈에 띄지 않고, 경종도 주사(走査)도 제대로 기능하고 있긴 하지만……」당돌한 가슴의 두근거림에 아이리스필은 몸을 경직시킨다. 방금 막 파악했던 숲의 결계의 술식이 그녀의 마술회로 안에서 뜨거운 고동을 반복한다. 경보다.「──벌써?」 귓가에서 중얼거리는 남편의 목소리는 의외로 차분하고──그리고 그녀에게 익숙치 못한 딱딱함과 차가움을 되찾고 있었다. 아내의 안색을 본 것만으로 키리츠구는 상황을 짐작하고 있는 것이리라. 아이리스필은 말없이 끄덕이며 남편의 가슴으로부터 몸을 떼어냈다. 눈앞에는 다시 냉혹하고 주도면밀한 『마술사 킬러』의 얼굴이 있었다.「마이야가 출발하기 전이라 다행이었다. 지금이라면 모두 나가서 영격할 수 있어. ──아이리, 원견(遠見)의 수정구를 준비해줘.」「으응.」 예상보다도 훨씬 빠르게, 숲에는 전장의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중략) 「──있다.」 다시 살롱에 결집한 아인츠베른 진영──키리츠구, 마이야, 그리고 세이버 세 사람을 앞에 두고, 아이리스필은 결계가 포착한 침입자의 영상을 수정구에 투영해 보였다. 불길하게 펄럭이는 칠흑의 로브. 염색된 빨간 문양이, 마치 피를 머금은 것처럼 선명하게 수목들 사이로 비친다. 「아이리, 녀석의 위치는?」「성으로부터 북서로 2km하고 조금. 아직 깊이 들어올 기색은 없어.」 숲에 펼쳐진 결계는 성을 중심으로 직경 5km의 원형이다. 캐스터가 있는 곳은 아슬아슬한 경계 내이다. 조금 더 결계의 깊은 곳으로 발을 내딛어 준다면, 아이리스필은 아군의 싸움을 원호할 수 있는 에어리어 엔챤트(Area Enchant)를 발휘할 수 있지만, 캐스터는 그것을 예측하고 있다는 듯이 결계의 외륜(外輪)을 돌듯 서성이고 있다. (중략) 남편과 기사왕과의 앞날을 염려하며 아이리스필이 깊은 한숨을 쉰 그 순간, 귀가 먹먹해질 정도의 굉음이 밤의 침묵을 찢었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그녀의 마술회로에 강렬한 부하가 걸리고, 현기증이 인 나머지 아이리스필은 복도에 쓰러져버릴 뻔 했다. 굉음은 틀림없이 아주 가까이에서의 뇌명이다. 동시에 닥친 마력의 피드백은 성밖 숲의 결계가 파괴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도 돌파 따위라는 간단한 차원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술식 그 자체를 파괴시킨 것에 의한 파동이다. 「이건 대체……정면 돌파라는 거야?」 괴로운 듯 중얼거린 아이리스필의 어깨를 가냘프면서도 든든한 팔이 부축해준다. (중략) 전일의 창고구역에서 내보였던 보구 『신위의 바퀴(고르디우스 휠)』의 대위력을 아이리스필은 상기한다. 전기를 두른 신우의 전차──그 정도의 대군보구를 거침없이 해방했다면, 숲에 부설한 마법진의 포인트가 뿌리째 뽑혔다 하더라도 무리는 아니다. 결계가 완벽한 상태였다면 또 모르지만, 전일 캐스터와 케이네스에 의해 술식은 엉망이 되어있었고, 아직 재조정을 할 수 없는 타이밍이었던 것이 통한이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9 문이 열린다. 가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냉기가 뺨을 찌른다. 고성의 하늘을 가리는 회색 하늘. 영원한 겨울의 어두운 햇살 아래, 정원이 시야에 들어왔다. 토해낸 숨결이 하얗다. 이 곳은 정말 겨울이 영원히 머무는 세계였다. 안뜰은 쥐 죽은 듯이 조용하다. 성은 凹자의 형태로 지어진 듯하니 이 곳은 정확히 성의 중심인 걸까? (중략) (중략) 아, 스톱, 스톱-! 시로, 거기 가면 안돼-! 도둑퇴치 함정이야. 떨어지면 지하감옥으로 직행이야-!"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0 "특제라니....네 집에서 만든 거야?" "후흥-, 토오사카 네 집에서는 만들 수 없을 걸-. 전에 시로에게는 말했었지. 내 성에는 증류소가 있다고." 분명히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성과 증류소라고 하니, 세이버가 감격한 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군요. 성에 양조장이나 증류소는 빠질 수 없습니다. 제 성에는 지하에 보관소가 있었지요. 그렇다곤 해도 전설로 전해지는 갈리아의 와이너리에는 미치지 못합니다만." "헤에....그럼 오늘, 아인츠베른 성에서 만든 술을 가져왔다는 거야?" (중략) "리즈릿트, 와인셀러 정리는 왜 안 한 거지요! 저곳은 10년 전부터 사용하지 않은 곳, 뭔가 일이 생긴 뒤에는 늦어요. 벽 수선 같은 건 미뤄두고 빨리 조사하러 가죠!" "....우선순위는 여기가 먼저야. 와인셀러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으니까 무너져도 이리야는 곤란하지 않고."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1 「--------우와」방에서 나온 순간, 엉겁결에 그런 목소리가 흘러나왔다.이건 복도……일까. 이 미술관 같은 통로로 보건대, 이 건물은 어처구니 없이 클 것 같다.(중략) ---그 연후에. 토사카의 안내에 따라, 성의 출구라는 녀석에 도착했다.「추, 출구라니 여기 입구잖아, 토사카---1?」「? 뭘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는 거야. 현관이라는 건 그런 거잖아. 들어올 때도 나올 때도 여기가 제일 빠르다니까」자자, 하고 계단을 내려가는 토사카.「………………」 ……뭐, 이쪽도 불만을 토로하고 있을 입장이 아니다. 세이버와 둘이서, 계단을 내려가 넓은 곳으로 나간다. 여기는 로비인 듯 하다. 그렇다면, 남은 건 통로 끝에 있는 큰 문을 빠져나가면 밖으로 나갈 수 있다, 라는 거겠지.(중략) 현관으로 발을 향한다. 로비에서는 길고 좁은 통로가 뻗어 있고, 그 끝에 거대한 문이 보였다. 어이없게도, 통로는 30미터 정도나 된다. ……뭐라고 할까, 정말로 성이구나, 라고 뼈저리게 느끼면서 걸음을 옮긴 순간. - 페이트 루트의 내용

*12 20미터하고도 좀 남는 높이를 뛰어내려, 착지하는 순간에 데굴데굴 회전한다. 3층이라고는 해도, 성의 3층은 터무니없이 높았던 것이다. 일본의 건물(맨션)이라면, 틀림없이 8층에 상당하는 낙하다. - 헤브즈 필 루트의 내용

*13 성의 문은, 잠겨 있는 건 하나도 없었다. 2층에서 3층, 3층에서 4층으로. 이 잡듯이 방을 돌아서, 이리야의 모습을 찾는다. 그리고 4층 안. 이제까지 봐 온 것과는 계통이 다른, 창고 같은 방에 발을 들여놓았다.「이리야, 있냐……?」 ……작은 목소리로 부른다. 헛간인지, 돌로 만들어진 방은 여기저기에 잡동사니가 놓여 있어서 시야를 가리는 것이 많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배드엔딩의 내용

*14 계단을 내려간 그 앞은 2층 복도였다. 처절한 검극은, 바로 근처에서 행해지고 있다. 「됐어. 여기, 로비의 2층 높이 허공에 이어져 있어」통로 앞을 확인하는 토오사카. 복도는 T자로 나눠져 있고, 각각이 로비 양측 테라스로 통해 있는 듯 했다.「여기서 갈라지자. 나는 이쪽에서 상황을 볼 테니까, 시로는 그 쪽을 부탁해」뭉쳐있는 것보다 흩어지는 편이 낫다. ……지금의 우리들은, 발견된 시점에서 도망쳐 살아남을 방법은 없다. 그건 둘이서 있든 혼자서 있든 마찬가지다. 그러니 나눠진다. 양쪽으로 나눠져 있으면, 비록 한쪽이 발견됐다고 해도, 다른 한쪽만은 어떻게든 도망칠 수 있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15 회의의 장소로 선택된 살롱은 아이리스필 일행보다 앞서 이 성을 방문하여 모든 준비를 마치고 떠난 메이드들에 의해 완벽한 상태로 꾸며져 있었다. 테이블크로스로부터 티컵에 이르기까지 얼룩 하나 없고, 꽃병에는 싱싱한 꽃이 활짝 펴있다. 이것이 60년이나 되는 동안, 사는 사람도 없는 무인(無人)이었던 성의 일부라고는 누구도 생각할 수 없을 것이다. (중략) 아인츠베른의 숲에 다시 밤이 찾아왔다. 어젯밤과는 달리 평온함으로 가득찬 밤의 어둠. 그러나 곳곳에 새겨진 격투의 손톱자국은 여전히 생생하다. 특별히 본국으로부터 데려온 메이드들에게 손질을 맡겼던 성내도, 에미야 키리츠구와 로드 엘메로이의 싸움에 의해 참담한 꼴이 되었다. 파괴의 상처를 보수하려 해도, 잡일을 맡길만한 메이드들은 모두 귀국시킨 후이다. 아이리스필은 한숨을 쉬면서, 폐허보다도 심히 황폐해진 복도의 모양을 애써 의식하지 않으며 빠져나갔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6 "미리 말하지만 안뜰은 그렇게 훌륭하지 않아. 아인츠베른은 겨울 산의 성이라서 성 안에서 꽃을 기르는 전통은 없어." 그런데도 화단을 만든 것은 이리야의 희망을 세라가 짐작했기 때문인 것 같다. 이리야에게는 어려운 세라이지만 본성은 이리야에게 엄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 연다....다시 말하지만 너무 실망하지 마, 시로." 문이 열린다. 가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냉기가 뺨을 찌른다. 고성의 하늘을 가리는 회색 하늘. 영원한 겨울의 어두운 햇살 아래, 정원이 시야에 들어왔다. 토해낸 숨결이 하얗다. 이 곳은 정말 겨울이 영원히 머무는 세계였다. 안뜰은 쥐 죽은 듯이 조용하다. 성은 凹자의 형태로 지어진 듯하니 이 곳은 정확히 성의 중심인 걸까? "자, 맥 빠지겠지? 세라도 노력했지만 이 정도가 한계야. 이렇게 추우면 더 이상 꽃을 늘릴 수 없어." 이리야의 말은 겸손이다. 하지만, 서민인 내가 보면 이런 공원같은 정원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탄하는 것이다. "그런 게 아니야. 이렇게 넓은데 꼼꼼히 손질되어 있고 꽃의 색도 훌륭해. 이 추위에 항상 꽃이 피다니 사치스러운 것 이상이야." "그, 그럴까. 그래도 우아함이 빠졌다고 생각해. 좀 더 꾸며야지. 지면을 전부 분수로 한다든지, 커다란 천장을 만들어 붙여 초록으로 가린다든지, 보는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할 연출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리야는 호화로운 걸 좋아하니까. 나는 이곳이 가능한 한 자연스러운 편이 좋아. 온실도 없고, 이런 부분은 세라의 취향이려나?" "으, 응. 장식은 특별한 날만 해. 평상시에는 이 정도가 좋아. 세라는 저래봬도 식물이랑 동물에게는 온화해. 생명이 있는 것은 그대로인 게 제일 행복하다, 라고 말하는걸." ".....과연. 세라도 좋은 말 하잖아. 그렇다면 이 곳의 꽃은 모두 있는 그대로의 꽃이야?"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여기에 왔을 무렵, 이 안뜰은 좀 더 거칠었어. 그걸 세라와 리즈가 평평하게 고르고 여태껏 피어 있는 꽃을 제대로 된 흙으로 옮기고 거칠어진 흙은 석판으로 보강했었어." 꽤나 옛날 일같이 말한다. 그러나....이리야가 오기 전부터 남아 있었다는 것은 10년 전에는 안뜰 가득 꽃이 피어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래? 그럼 미래에는 여기도 꽃으로 가득차는 걸까?" "응. 그렇게 되면 우아함이 결여된 건 용서할거야. 세라는 천천히 시간을 들이며 기르고 싶다고 말헀으니까, 2년 후가 기대되네." 안뜰에 가득찬 정원인가? 말해 두지만 만약 그렇게 되면 그것은 이 성 안에서 제일가는 사치는 아닐까. 이렇다 할 목적도 없이 둘이서 안뜰을 산책한다. 이리야는 두 배로 늘어난 활발함으로 안뜰을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있다. "봐, 봐, 시로! 저쪽 나뭇가지에 작은 새가 있어-! 둥지라도 만들어 주면 좋을텐데-! 아, 받침돌에 뭔가 써있어.....뭐야, ㅇ월 ㅇ일. 이 날부터 화단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부디 강한 꽃으로 자라도록....우와- 세라도 참, 기념비 만들어 놨어-. 순정 만화 같아. 안 어울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7 "리즈릿트, 와인셀러 정리는 왜 안 한 거지요! 저곳은 10년 전부터 사용하지 않은 곳, 뭔가 일이 생긴 뒤에는 늦어요. 벽 수선 같은 건 미뤄두고 빨리 조사하러 가죠!" "....우선순위는 여기가 먼저야. 와인셀러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으니까 무너져도 이리야는 곤란하지 않고." "서, 설마, 아가씨가 그렇게 말씀하셨습니까!? 지하는 그대로 놔둬도 좋다고!?" "....별로. 안 보이는 곳보다 보이는 곳을 깨끗하게 하고 있을 뿐. 벽에 균열간 게 보이면, 이리야 슬퍼하니까." "그건 당연합니다. 벽의 균열은 둘째치고, 이런 고성에 머무는 것이 불행한 일이니까요. 아아, 왜 아가씨가 이런 변방(깡촌)의 숲에 거처를 마련하셔야 하는 건지....예, 아마도 당신이 올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에미야 시로!" "에, 나?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8 후유키시 시내로부터 직선거리로 서쪽에 30Km 남짓. 인가로부터 떨어진 산중을 동서로 누비는 국도를 따라서, 밀어닥치는 택지개발의 파도로부터도 잊혀진 듯한, 울창하게 우거진 수림지대가 있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19 「응? 응? 꽤 빠른 녀석이지? 이거.」득의만면의 웃음을 띄며 스티어링을 잡은 아이리스필에게, 조수석의 세이버는 긴장으로 경직된 엷은 미소로써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생, 생각 외로……능숙한, 운전……이시군요……」「그렇지? 이래 뵈도 맹특훈 한거라고.」그렇게 말은 해도, 에잇 하는 외침과 함께 기어를 바꾸는 손놀림은 거칠기 그지없고, 원숙한 드라이빙과는 거리가 멀다. 「키리츠구가 아인츠베른의 성에 가져와줬던 장난감 중에서도, 나는 이게 제일 마음에 들어. 성에서는 안뜰을 빙글빙글 돌았을 뿐이니까, 이런 넓은 장소를 달리는 것은 처음이야. 정말이지 최고!」「장난감, 입니까……」 - 페이트 제로의 내용

*20 「어라, 몰랐어? 혼자서 올 때는 내가 운전을 했었는데.」「윽!?」지, 지금에서야 밝혀지는 충격적 사실……! 사유지인 숲에서 뿐만이 아니라 공용도로를 폭주하는 수수께끼의 은발 소녀라니. ……우리들이 모를 뿐이지 후유키 시 근처의 휴게소 사이에는 비교적 유명한 괴담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래서, 어떤 차를 타는 건데? 버서CAR?」「그건 다른 세계의 슈퍼카야. ……그게 아니고, 이름은 뭐더라. 세라는 엔진소리를 들을 때마다 왈큐레의 행진인지 뭔지를 중얼거리긴 했지만.」 「이리야스필님. 그것은 메르세데스·벤츠 300 SL쿠페. 10년 전의 성배전쟁에서도 아인츠베른을 위해 활약한 명기입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1 「그거라면 있어! 봐, 저기 커다란 숲이 있잖아. 그 안에,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세운 저택이 있어. 아인츠베른의 마스터는 말야, 성배전쟁 때는 거기에 산대」 이리야는 서쪽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확실히 그 쪽에는, 아직 개발이 진행되지 않은 깊은 산림이 펼쳐져 있지만…….「그 숲이라니, 차로 1시간은 걸리잖아. 거기에서 혼자서 오고 있는 거야, 이리야는?」(중략) 「여기는 수해(樹海) 속에 있는 성이고, 주위에는 아무것도 없어. 시로가 살고 있는 도시까지, 차로 몇 시간이나 걸리는걸. 구조 따위 올 리도 없고, 절대로 방해도 받지 않아」 - 페이트 루트의 내용

*22 뒷산에 나왔다. 눈 아래 펼쳐진 산들의 모습은 자연의 순수한 힘을 떠올리게 해 준다. 이 산 너머에 아인츠베른의 숲이 펼쳐져 있다. 그렇게 생각하니 낯익은 풍경도 먼 이국의 풍경(그것)과 다르지 않게 느껴졌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3 「이쪽이야. 3시간 정도 달리면 국도에 나갈 수 있으니까, 거기까지 달려」선도하면서, 토사카는 우리들을 돌아본다.「----」 ……3시간인가. 솔직히, 몸은 그 정도 버틸지 어떨지. 피로는 없지만, 통증은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강해져 간다. 하다못해 쉴 수 있으면 열도 내리겠지만, 지금은 그런 여유는 없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24 「---아니, 약한 소리는 나중이다. 형편 따지고 있을 수 없으니까, 일단 부딪혀 보자」 흥, 하고 기합을 다시 넣고 색을 등에 진다. 시간은 정오를 지난 정도. 이리야의 "눈"으로 봤을 때, 성까지는 여기에서 대충 4시간 정도였다. 이 앞은 자신의 체력과, 마술사로서의 기억력(재능)과 재현력(적성)이 문제가 되는 도정이 된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25 「글쎄. 하지만, 어디에 있는지는 짐작이 가. ……옛날에, 아버지에게서 들은 적이 있어. 아인츠베른은 교외의 숲에 별장을 가지고 있다고」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26 또 말 안 해도 되는 걸.「잘 됐다, 그럼 안내해 줄래? 나도 장소는 대충 알지만, 아주 옛날 지도니까 신빙성이 낮아서. 에미야 군이 안다면 얘기는 빠르지」(중략) 「----말해두는데. 나도 길에 확증은 없어. 헤매도 불평하지 마」「그건 걱정할 필요 없어. 네가 향하고 있는 방향, 지도랑 딱 일치하는걸. 내 지도랑 에미야 군의 안내가 있으면 절대 헤맬 일 없어」-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27 후유키의 땅에서 계최되는 성배전쟁에 임하여 라이벌인 토오사카 가의 직할지에 거점을 두는 것을 부끄럽게 여겼던 우두머리 유브스타크하이트는, 그 부(富)를 이용하여 후유키에서 가장 가까운 영맥을 토지 째로 사들여 그곳을 아인츠베른의 거점으로 삼았다. 때마침 세 번째 성배전쟁의 전야, 세상은 온통 제2차 세계대전 직전의 긴박함으로 뒤덮여있던 시대이다. 광대한 원생림을 통째로 결계를 사용해 외계로부터 격리하고, 그곳에 아인츠베른 영지에서 지성(支城)의 하나를 그대로 이축했다고 하는 사실로부터, 이 일족의 상상을 초월하는 재력과 집념의 정도를 엿볼 수 있다. 토지매수를 위한 절충이나 지역사회에의 은폐공작에는 토오사카가가 분주했었다고 하는 것도, 뭔가 얄궂은 이야기라고 밖에 할 수 없다. - 페이트 제로 2권의 나레이션

*28 「아아, 비슷한 거야. 집이 아니지만, 잘 수 있는 데」「그거라면 있어! 봐, 저기 커다란 숲이 있잖아. 그 안에,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세운 저택이 있어. 아인츠베른의 마스터는 말야, 성배전쟁 때는 거기에 산대」 이리야는 서쪽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29 이리야 : 그렇지—, 이걸로 클릭 지옥이랑도 작별이네—. 자, 그런 우리들은 한 발 먼저 위안여행으로 아인츠베른의 비밀 온천, 발할라 온천에 와 있습니다—. 어때 타이가, 목욕물 온도는 마음에 들었어? / 타이가 : 좋아—, 마음의 상처가 나아가고 있어—. 어쩐지, 너무 기분 좋아서 긴장을 늦추면 천국에 가 버릴 것 같은 느낌—. / 이리야 : 그렇지? 이 온천의 효능으은, 피로회복과 영혼승천이니까. 긴장을 풀면 그대로 돌아오지 못하게 돼. - 타이가 도장 발할라 도장 특별편의 내용

*30 "....그런 소문이라면 나도 하나. 옛날부터 교외의 숲에는 성이 세워져 있다, 라는 이야기가 있지? 거기에 새로운 소문이 더해진 것 같더군. 듣건데, 성을 목표로 해서 숲으로 들어가면 구 제국군의 망령이 나타나 들어온 사람을 전쟁터에 내보낸다는 것 같아. 그래서, 몇 개의 관문을 통과한 용자만이 환상의 성에서 하룻밤을 자며 메이드 자매에게 간호를 받는다던가 어쩐다던가." """"""하?"""""" "류도 군? 뭐야, 간절히 바라던 동침에 뇌수라도 녹아 버렸어?" "에, 에이잇, 나도 이상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본 사람이 있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면 혼자서 교외에 특공을 해라!"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1 말하기를, 깊은 수림의 깊은 곳에 『귀족의 성』이 있다고 하는 소문. 당연히 말도 안 되는 괴담이다. 아무리 미개발이라 해도 도심부로부터 차로 한 시간도 안 되는 근린에 그런 기이한 건축물이 있다면 소문이 안 날 리가 없고, 사실 그 일대는 과거에도 측량을 위해 공중 촬영이 몇 번이나 왔었는데도, 원생림(原生林)의 안에서 인공 건축물이 찍혀있었던 적은 한번 도 없다. 그러나 그럼에도 몇 년에 한번 정도의 간격으로 마치 생각났다는 듯이 소문은 들려온다. 반쯤 장난삼아 모험으로 숲에 발을 들여놓았던 어린 아이들이나, 길을 잃은 하이커의 눈앞에, 안개 속으로부터 느닷없이 나타난다고 하는 석조의 장려(壯麗)한 고성. 그것은 폐허와 같이 완전한 무인(無人)으로, 그런 주제에 누군가가 살고 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정비와 손질이 두루 미친,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기 짝이 없는 건물이라고 한다. 물론, 아무도 진짜라고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기껏해야 소재에 곤란한 삼류잡지가 여름철에 편성할 괴기특집의 한 페이지로 채택할 정도의 소문이다. 그것이 실재한다는 것을 아는 자는, 극히 일부의 마술사들뿐이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32 "아니, 그렇다면 밖에서 먹자. 조금 춥지만 불만 피우면 따뜻할테고. 모두 함께 떠들썩하게 할거면 바베큐가 즐겁지." "응, 나도 그럴래. 버서커도 꼭 기뻐할거야!" "그렇다면 좋아. 바베큐라면 나도 도울 수가 있고. 숙박의 보답을 할 수가 있지. 에에, 리즈가 고기담당이니 내가 야채담당을 하지. 이리야, 주방을 빌릴게....야채는 여기에 있는 것을 조달할 예정인데....."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3 "어서오십시오. 여기가 에미야 님의 방입니다." "........네?" 하고. 마음이 훈훈한 바베큐의 다음에 안내된 곳은 모든 것이 얼어붙은 냉대의 장소였다. "그럼 저는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무엇인가 필요한 것이 있다면 불러 주십시오." "잠깐 기다려.....!" "무슨 일이신지요?" "무슨 일이신지요, 가 아니야!! 여기서 어떻게 자라는 거야!? 안 그래도 추운 성이란 말이야! 이런 곳, 실수로라도 사람이 잘 곳이 아니잖아!" "아아, 그런 것입니까. 그거라면 안심하시길. 방 구석에서 침낭을 준비했습니다. 리제릿트가 마운트 미야마에서 사온 싸구려지만 에미야 님이라면 충분히 쓰시겠지요." ".........." 확실히 방 구석에는 매트리스와 침낭이 준비되어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게 아니다. "세라. 침낭을 준비한다고 해도 이런 곳에서 숙박은 무리야, 랄까. 다른 방이면 좋겠는데. 까놓고 말해서, 나도 정직한 서민이라구. 모처럼이니까 성의 좋은 방에서 묵어 보고 싶어." ".....그렇게 말씀하셔도 현재 비어 있는 방은 여기 뿐입니다. 죄송하지만 에미야 님은 이 창고로 참아주셨으면...." "말했어. 방금 창고라고 딱 부러지게 말했어." "이런. 제가 이런 사소한 실수를. 정확히는 1시간 전까지 창고였던 객실, 입니다. 아까 마신 와인의 취기가 올라왔나 봅니다." 후후, 하고 부드럽게 웃어 주는 세라. 이렇게나 기쁘지 않은 미소가 이제껏 있었던가. "아앗, 또 현기증이. 죄송합니다. 저도 이만 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모든 방에는 자물쇠를 채워 놨으니 아무 생각없이 돌아다니다가 헤매지 마십시오. 오늘은 특별히 도둑퇴치마술을 부여해 놨으니 화장실과 착각해서....우연히 죽음을 맞이하실 수 있습니다." ".....보복이구나. 이건 지금까지에 대한 보복이지." "호호호, 농담마시길. 경애하는 에미야 님에게 어째서 제가 보복따위를." (중략) "세라!" "애시당초 어디서 굴러먹었는지도 모를 저급한 자에게 아가씨의 호의는 넘치고도 남습니다. 본래 개집에 처넣어야 할 것을 굳이 이 방에 머물게 하고 일부러 침낭까지 준비했습니다. 아인츠베른의 접대로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후." 이거 참, 내가 예상한 거지만, 정확한 예상능력이 슬퍼진다. "세라. 밑의 객실, 바로 준비해." "아가씨." "이런 곳에 시로를 재울 수는 없어. 그는 내 손님이야." "하지만 큰주인님께서 외부인을 함부로 이 성에 묵게하는 것은 금하셨....."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4 국유지인가 생각하면, 등록상의 명의는 실체가 있는지 어떤지도 확실치 않은 외자계기업의 사유지로 되어있다던가 하는 수수께끼로 가득한 토지이지만, 굳이 그 땅에 대한 정보를 모으게 된다면 먼저 최초로 맞닥뜨리는 것은 기묘한 도시전설이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35 그렇다. 불야성일 터인 아인츠베른 성은, 오늘 밤에 한해 불빛이 사라져 있었다. 이제 와서 에너지 절약을 할 리 없다. 거의 십중팔구 나를 향한 짖궂음으로 꺼놓은 거다. "....젠장, 질까 보냐. 밤의 성도 무섭다면 마술을 배울 수 있다, 란 말도 있잖아." 내딛는 발소리에 움찔움찔하면서 복도를 걷는다. ....계단까지 앞으로 조금. 1층까지 내려가면 어떻게든 된다. 대부분의 문에는 열쇠가 걸려 있지만, 살롱은 열어 놨을 터. 거기라면 모포 대신에 쓸 것 정도는 얼마든지 적당히 고를 수 있겠지.... "....아, 됐다. 불이 켜져 있어....!" 아무리 세라라고 해도 로비의 불까지 완전소등하지는 않았는가. "좋아좋아. 바보같이 넓어서 아직 충분히 으시시하지만, 복도에 비하면 훨 났군, 응."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6 "뭔가요, 에미야 님. 뭔가 말하고 싶다는 얼굴을 하고 있으십니다만." "아니, 신경 쓰지 마. 그것보다 세라, 숲의 요괴는 성으로는 들어올 수 없는 거지?" "들어 오지 못합니다. 성의 대령가공은 완벽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숲 속의 영이 제멋대로 모여들지 않겠습니까." "흠흠, 그리고, 이리야는 성의 지하에서 의심스러운 그림자를 봤다, 라고. 그런데 리즈, 방금 같은 일, 언제부터 하고 있어?" "....엣....그건." "3일에 한 번이에요. 저와 교대제니까요. 그런데, 오늘 밤처럼 지하까지 돌아 보는 일은 없습니다. 리즈릿트는 우수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 대가로 활동시간이 짧습니다. 매일 휴식없이 움직이면 쓰러집니다." "..................으, 응, 그렇, 지만." "....리즈릿트? 당신, 설마." "....미안, 세라. 요 근래, 이리야가 무서워하니까, 확실하게 돌아 보고 있었어." "무슨....! 그, 그럼 이리야스필 님이 본 의심스러운 그림자라고 하는 건 당신입니까!" "....응. 시로가 무서워하며 도망쳤으니까, 아마." ....그야 무서워한다. 한밤중에 저런 커다란 흉기를 들고 배회하고 있으면 이리야라도 깜짝 놀랄 것이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7 찰칵찰칵 소리를 내고서 풀 회전하는 이리야의 마술회로. ……잘은 모르지만 얘기를 듣자니 이리야의 마술은 “이론”을 훌쩍 넘어서 결과를 낸다는 것 같다. 소규모의 성배라고 할까. 이리야가 하고 싶은 일, 바라는 일이 이리야의 마력으로 가능한 일이라면 이리야 본인이 그 방법을 몰라도 실현시켜버린다나. "……역시 해협은 필요하겠지. 그것 없이 무엇이 성 공략이더냐란 느낌. 미로는…… 응─, 내 마력량으론 거기까진 무리 같은 걸─……"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일상파트 中,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曰

*38 Q. 아인츠베른의 본가는 어느 나라에 존재하는 것일까요? 이름에 "폰"이 있는 것을 볼 때 독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A. 독일의 어떤 강의 가까이에 있는 산악지대에요.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일문일답의 내용

*39 같은 시각, 멀리 땅 끝 아인츠베른 성에서는 에미야 키리츠구가 예배당 바닥에 그린 마법진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었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40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었다. 이전에 『마술사 킬러』 등의 별명으로 악명을 떨치던 무렵의 키리츠구라면, 어쩌면 극한의 숲의 결계를 돌파하고, 성 안의 딸이 있는 곳까지 도달할 가능성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세계의 모든 악』과 접촉하게 되면서 키리츠구를 갉아먹는 저주는, 죽을병이나 마찬가지로 키리츠구의 육체를 쇠약하게 만들었다. 손발은 깡마르고 눈은 침침해졌으며, 마술회로는 8할 분의 기능을 잃어 이미 반쯤은 병자나 마찬가지인 키리츠구로서는, 결계의 기점을 찾아내는 것은 바랄 수도 없어, 그저 동사하기 직전까지 눈보라 속을 방황하며 걸어다니는 것이 고작인 상태였다. - 페이트 제로의 내용

*41 유서 깊은 마도 가문의 관례대로 과학기술의 편리성에 전혀 눈길도 주지 않는 것은 아인츠베른도 예외가 아니었다. 아이리스필이 보기엔 그저 기괴하기 짝이 없는 작은 전자계산기일 뿐인 노트북은 키리츠구 개인이 성에 가지고 들어온 개인 물품이다. 이런 기구를 사용하는 것에 저항감이 없는 마술사는 그것만으로도 희귀한 존재인데, 키리츠구가 바로 그 중 한 명이었다. 예전에 그가 성에 전화선과 발전기를 설치해달라고 요구했을 때는 노당주와 한바탕 싸움을 벌였을 정도다. - 페이트 제로 1권의 나레이션

*42 오른손으로는 묵묵히 작업을 계속하면서, 왼손으로는 영양보급을 한다. 순회정찰을 끝내고 오는 길에 들린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를, 키리츠구는 반쯤은 무의식적인 반복운동으로 입으로 옮기고 씹어 삼킨다. 궁중요리가 이러하랴- 싶을 정도인 아인츠베른의 식탁을 9년 동안 질리도록 맛본 키리츠구에게는, 정크푸드의 살벌한 식감 쪽이 오히려 마음편할 정도다. 무엇보다 손놀림이나 사고(思考)를 중단하지 않고 식사를 끝낼 수 있다는 점이 멋지다. - 페이트 제로 3권의 나레이션

*43 "여기의 성은 별장이니까, 지하에 바인케라라이....다시말해서 와인셀러가 있을 뿐인걸 그것도 전혀 사용하지 않지만." "그럼 이리야의 나라 쪽에는 있는 거야?" "거기는 와인을 만들 수 있는 기후가 아니라서.....그래도, 증류소는 있었어." "헤에, 위스키같은 걸 만들고 있던 거야?" "오 드 비라는 의미라면 정답..일려나? 마술용의 소재는 자기 부담으로 조달하니까, 알코올류는 얼마나 있어도 부족하고." "그런가, 그런 실험재료의 공방이구나." 표본의 알코올 담기라던가 하는 일로, 마구 약품을 쓰기 때문이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44 리즈 : 세라 예쁘다. 숲이 빛나고 있어. / 세라 : 반디라고 하는 여름의 벌레군요. 아인츠베른에서는 볼 수 없었지요. / 리즈 : 응. 온천도, 나무로 되어 있어서 신기했어. / 세라 : ......그렇네요. 인간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이 나라의 문화는 좋습니다. - 좌충우돌 화투여행기 세라 리제릿트 팀 스토리모드의 내용

*45 몇 년 전 독일 모처 산악지대 / "음ー, 이상하네, 이상해" 한 소년이, 얼음과 큰 나무에 갇힌 숲을 활보한다. 독일을 흐르는, 어떤 하천의 상류. 주위의 땅과는 기후조차 다른 그 땅은, 일종의 이계로 변해 있고, 마치 거기만 시간이 얼어붙은 것처럼, 깊은 눈의 장막에 갇혀 있었다. 그 눈으로 가득한 산길을, 한 소년이 걷는다. "땅 자체의 결계는 살아있어. 발동한 함정은 속이고 나아갔지만, 이제 내가 왔다는 건 저쪽에 전해졌을 텐데" 숨을 헐떡이는 일도 없이, 눈으로 덮인 산길을 경쾌하게 오른다. 주위는 정적에 휩싸여 있고, 귀에 닿는 것은 나뭇가지 끝이나 나무껍질이 얼어붙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삐걱거리는 소리뿐. 하늘의 색도 순백색으로, 태양조차 얼어붙은 것인가 착각하게 만드는 여정. 하지만, 그 얼어붙는 공기가 소년의 걸음을 막는 일은 없었다. 그가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세계 그 자체가 다시 칠해지는 것처럼 변화를 보인다. 소년의 주위 1m 정도의 범위에서 눈이 즉시 초원으로 변하고, 선명한 색의 독초가 무성하게 자랐다. 그리고, 소년이 걸음을 옮긴 뒤에서는 즉시 독초가 얼어붙고, 부서지고, 하얀 뱀 같은 눈으로 되돌아간다. 그것은, 자신의 주위의 공간 그 자체를 속이는, 고도의 환술이었다. 마술사라면 방한을 포함한 마술이나 예장을 조합하는 편이 훨씬 쉽게 설중 행군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소년 마술사는, 굳이 막대한 마력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특수한 환술을 사용하여 눈 세계를 헤쳐 나갔다. "여기까지 짓밟아도, 영격용 호문쿨루스 한 체조차 나오지 않아. 혹시, 모르는 사이에 거점을 바꾼 건가……?" 머지않아, 소년의 모습을 한 마술사는 하나의 성에 도착한다. 성배전쟁에 관여하는, 비오의 일족의 본거지로. 산림의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공간 그 자체를 닫은 것 같은 결계. 그 안쪽에, 바깥 세계와 차단된 땅이 존재했다. 정적만이 지배하는 공간에, 갑자기 이변이 발생한다. 언뜻 보기에는 아무것도 없는 나무들 사이에, 갑자기 직소 퍼즐 같은 균열이 생긴가 싶더니──악취미한 장식의 나무망치로 그 조각이 툭 하고 격추되고, 열린 구멍 안쪽에서 소년 마술사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결계 파괴에도 반응 없음ー? 어라, 이거 진짜로 텅 비었어?"  소년은 퍼즐 조각 모양의 '구멍'에서 얼굴을 내밀고, 주위를 찬찬히 관찰했다. 환상적인 설경과 조화를 이룬 장엄한 서양풍의 성. 주위에 성 아래 마을 등이 없는 것이, 더욱 그 성의 이질성을 두드러지게 하고, 외관만으로 발을 들여놓기 어려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의태라는 것을 소년은 알고 있다. 장엄한 성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표면상일 뿐이고, 건물의 구조, 문의 위치, 각 방의 내부 구조 등을 보면, 현대의 마술사가 아닌 기술자라도 눈치챌 사람은 눈치챌 것이다. 여기가 왕후귀족의 거성이나 거점을 지키는 요새가 아니라, 극히 효율적인 대규모 공장(플랜트)이라는 것을. 발을 들여놓기 어렵다, 라는 수준이 아니라, 명확하게 타인을 거절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밀 시설이다. 마치 요정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아름답고, 역사를 느끼게 하는 강건함과 유리 세공 같은 섬세함을 겸비한 건축물. 보통 사람이 그 문 앞에 서면, 그 분위기에 압도되는 동안 눈에 파묻혀 버릴 것이다. 소년은 그런 분위기에 압도되는 일도 없이, 마치 자신의 거처인 것처럼 당당하게 발을 들여놓았다. 오히려, 오래전부터 설치되어 있었다고 생각되는 결계와 함정 이외에는 아무런 방해도 없었던 것을 의아해하면서. "……앗, 설마아? 거짓말이지?" 눈빛에 비친 안뜰을 나아가, 성의 결계를 해제해 가는 소년. "정말 아무도 없는 거야아? 그럼, 이 성, 받아갈게에? 트로이의 목마라도 만들어서, 그 안에서 등장하는 연출이라도 할까아? 나 같은 녀석에게 성을 함락당하다니, 후대까지의 수치야아? 시계탑 같은 곳에 퍼뜨릴 거야아?" 도발하는 듯한 목소리를 내고, 소년은 어딘가에서 꺼낸 지팡이를 휘둘렀다. 그러자, 지팡이에서 무지개가 퍼지고, 성 안을 마치 할로윈 파티처럼 장식해 간다. 환술로 만들어진 기계 인형들이 활보하고, 인간형으로 변형하는 순백의 목마가 하늘을 날고, 벽면에 그려진 분필 낙서 같은 그림이 꿈틀거리기 시작해서, 바그너의 축제 악극 '니벨룽의 반지'의 서막인 '라인의 황금'의 한 장면을 연기하기 시작한다. 괴물의 연목을 다른 괴물이 구경한다는 양상을 만들어내고, 소년의 환술은 눈에 갇힌 성을 혼돈스러운 분위기로 바꾸기 시작했다. 성의 엄숙한 자태를 짓밟는 듯한 행동이지만──그래도 역시, 반응은 없다. "……정말, 아무도 없어? 무반응만큼 재미없는 것도 없어어? 그걸 알고서 하고 있다면 대단한걸, 나에 대한 괴롭힘으로는 완벽해!" 춤추는 기계 인형들을 안뜰에 방치하고, 심술궂은 표정을 지으면서 성의 가장 깊은 곳으로 향하는 소년 마술사. 그리고── 성의 탐색 중에 '그것'을 발견했을 때, 소년은 무심코 눈살을 찌푸리게 되었다. 눈이 들어오지 않는 장소──예배당을 연상시키는 제장 안에는, 기도를 드리는 듯한 모습으로 움직임을 멈춘 무수한 호문쿨루스의 모습이 있었다. 정지, 라기보다는, 폐기. 영혼이나 정보라는 의미에서는, '말소'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였다. 아름다운 외관의 호문쿨루스들. 모습 그 자체는 아무것도 손상되는 일 없이 아름답게 남아 있지만, 그 안쪽에는, 아무것도 정보가 남아 있지 않았다. 마치, 처음부터 목숨 따위는 없는 단순한 인형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그리고, 성의 깊숙한 곳에 있는 당주의 방에 도착했을 때, 소년은 절반만 목적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절반, 이라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소년의 목적은, 이 성을 거점으로 하는 호문쿨루스의 대가, 아인츠베른 가의 당주를 만나는 것이었다. 그의 눈앞에는, 분명 당주인 유브스탁하이트 폰 아인츠베른의 모습이 있다. 하지만, 거기에 있는 것은, 단지 '모습'뿐이었다. "석판의 단말…… 메인 아바타까지" 남자는 긴 백발과 흰 수염을 가지고 있고, 그 몸을 기품 있는 법의 같은 로브로 감싸고 있다. 얼굴은 노령이고 주름도 있지만, 어딘가 완성된 미술품처럼 느껴졌다. 눈은 날카롭게 빛나고 있고, 소년을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유브스탁하이트의 눈은 누구에게도, 아니, 어디에도 초점이 맞춰져 있지 않았다. 그러한 기능은 이미 상실되어 있다. 당주로서 행동하는 모습을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의자. 그 위에 앉아 손가락을 끼고, 과거를 떠올리는 것처럼 천장을 올려다본 후에, 얼굴을 내린다. 그런 직전의 광경이 떠오르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남자의 시간은 완전히 정지해 있다. 백자를 연상시키는 색조의 피부는 순백의 보석보다 경질화되어 있고, 과거에 모든 것을 뒤로한 인형의 결정으로 변해 있었다. "아아, 그렇구나……" 소년은 그 노인의 형태를 한 인형의 손에 닿고, 그 링크를 포함하여 정밀 조사를 계속한다. 이것이 본체인 마술적인 인공지능(석판)의 '단말'이라는 것은 파악한 후, 소년은 이해했다. 단말에 연결되는 근본도, 이미 그 기능을 정지하고 있다는 것을. 일시적인 종료가 아니라, 지금은 그 인공지능을 포함한 시스템 그 자체가, 타인에게 재이용되지 않을 수준으로 자기 폐기되어 있다는 것도. 설령 자신이 최고의 환술을 사용하더라도 '재가동'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너무나 예술적으로, 그 외관을 완벽하게 남기면서 해체되어 있던 시스템 앞에서, 소년은 천천히 입을 열었다. "너희들은, 이제 포기한 건가? 아인츠베른" 소년은, 문자 그대로 '인형'으로 변한 존재를 올려다보면서 혼잣말을 했다. "후유키의 의식에 앞날은 없다고 단정하고, 자신들을 정지시킨 건가……" 거기에서 몇 초 정도, 소년은 몇 번이나 표정을 변화시킨다. 조소, 슬픔, 기쁨, 분노. 어느 것이 지금 자신의 감정에 어울리는지, 진심으로 모르겠다는 듯한 얼굴로 잠시 침묵하고──머지않아, 손에 든 지팡이로 바닥을 세게 내려친다. 찰나, 성 안을 감싸는 공기가 뒤집혔다. 성 안에 전개하고 있던 소년의 환술이, 마치 방금 전까지 거기에 걸려 있었던 것조차 부정하는 것처럼 사라지고, 원래의 장엄한 공기를 두른 성의 모습이 되돌아온다. 공간의 뒤틀림 그 자체가 수렴하고, 소년의 주위를 감싸는가 싶더니, 비눗방울이 터지는 것처럼 왜곡이 튀어나오고, 그 안에서 공손하게 무릎을 꿇는 소년의 모습이 나타났다. "얼어붙은 시간을 시끄럽게 한 것을, 여기에 사과하겠다" 당연하지만, 어디에서도 대답은 없다. 하지만, 혼잣말로서가 아니라, 눈앞의 정지한 위대한 호문쿨루스──마술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유브스탁하이트의 인형 단말에 대해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역할을 다하고, 유감을 받아들이고, 꿈을 포기한다는 인간성을 획득한 피조물이여. 제삼의 벽 너머를 인류 모두에게 보여주는 것에 도전하고, 유스티차의 시대를 추구했던 위대한 '도구'여. 나는…… 인간을 사랑하고 사랑하지 않고, 더럽히고 더럽히지 않고, 가지고 놀고 가지고 놀리는 저속한 악의──프랑수아 프렐라티의 잔재로서, 그대에게 경의를 표하겠다. 낙오된 여신 아테의 아이로서 칭찬하겠다" 그때까지의 경박한 분위기를 지우고, 공손하게 고개를 숙이는 소년. "인간들이 어떠한 소원으로 그대를 만들었는지는 모른다. 그대가 정지한 지금, 그 장부와 마술식을 파헤치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단지, 그대들의 그린 꿈과, 쏟아부은 역사의 최후를 나는 긍정하겠다. 영혼 없는 몸으로 그것을 이루어낸 우스꽝스러움을 비웃고, 그 우직함에 감탄하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세계에 불합리한 분노를 향하겠다" 감동적인 책을 다 읽은 후에, 그 등장인물들에게 감정 이입을 하는 독서가 같은 말을 한 후──어딘가 평소의 그와는 다른 쓸쓸한 미소를 지으면서, 프랑수아 프렐라티의 잔재라고 자칭한 소년 마술사는 쓴웃음을 짓는다. "다섯 번째 성배전쟁에 보낸 개체에, 문자 그대로 모든 것을 담았었네" 더 이상은 여기에 있어도 소용없다는 듯이, 과거 아인츠베른의 당주로서 활동했던 인형에게 등을 돌리고, 프랑수아 프렐라티라고 자칭한 소년은 조금 아쉬운 듯이 중얼거렸다. "나도, 만나보고 싶었는데 말이지. 마키리의 벌레는 정말 나랑 궁합이 너무 안 맞아……" 라고, 거기서 말을 멈춘다. 시간이 얼어붙은 성 안에, 약간의 위화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 "……?" 그 위화감이 마력의 기묘한 흔들림이라고 확신하고, 소년은 그 근간을 정성스럽게 탐색한다. 머지않아 성의 지하로 도착하고──창고와 무덤을 합친 것 같은 방 안에 있는, 호문쿨루스의 '수리 장치'를 발견했다. "이것은……" 연금술사가 만들어낸 특수한 관 같은 인상을 주는 그 장치 안에 있던 것은, 아직 기능을 완전히 정지시키지 않은 호문쿨루스였다. 아름다운 여성의 형태였고, 마술 회로를 보고 그 호문쿨루스가 휴면 상태이거나 기동 전의 신규 개체가 아님을 확인한다. 관에 적혀 있던 '필리아'라는 개체명을 보고 프랑수아는 떠올린다. 「이 이름…… 들어본 적이 있는데?」  ──분명, 아인츠베른에서 도망쳐 나와, 시계탑의 전승 보균자에게 강제 정지당한 개체가…… 인간인 척하고 있을 때 사용했던 이름이다. 「그 개체라면…… 어째서 정지하지 않았지…… 아니, 폐기되지 않았을까?」 프랑수아는 이상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환술로 의사적인 해체와 재생을 반복하며 호문쿨루스를 계속 관찰했다. 「음, 싸우기 위한 기관은 전부 파괴되어 있네. 뭐, 봉인 지정 집행자와 격렬하게 싸웠다고 들었으니 당연하지만, 제거까지 되지 않은 건, 복구가 필요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일까?」──마술 회로의 양은 오히려 늘어나 있네.  ──통상의 호문쿨루스와는 다른, 무언가에 특화된……。 거기까지 생각한 시점에서, 생각이 '성배전쟁'으로 이어진다. 「제5차의 소성배에 무슨 일이 있었을 때의 대용품……은 아니네. 아마도, 제5차의 실패가 치명적이지 않았을 때를 위한, 다음 차례를 위한 샘플……? 호문쿨루스가 아니라, 폐기된 '재활용품'이나 '참고 자료'로 정의되었기 때문에, 강제 정지 대상에서 제외된……?」 성배전쟁에서, 패배한 영령들을 형성하고 있던 마력을 일시적으로 모으는 역할을 하는 소성배. 봉인 지정 집행자와 맞설 정도의 강인한 개체라면, 다음 소성배를 위한 참고로 삼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의식 그 자체를, 자신들과 함께 버린 아인츠베른에게는, 이제 그것은 불필요한 이물질. 이레귤러라고는 해도 동형의 호문쿨루스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어쩌면 마찬가지로 정지 조치가 취해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전승 보균자의 일격에 시스템이 파괴된 영향으로, 정지 명령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 하고 프랑수아는 상상했다. 「뭐, 원인이야 어찌 됐든 상관없어. 중요한 건, 네가 여기에 있다는 거야」 석화 상태가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극한으로 죽음에 가까운 상태에 있는 호문쿨루스를 관에서 끌어내면서, 프랑수아는 사악한 미소를 지었다. 방금 전 유브스탁하이트에게 향했던 경의와는 정반대로, '아직 살아있는 존재'에 대한 기대와 간악함이 뒤섞인 눈으로, 반은 혼잣말처럼, 나머지 반은 깨어나지 않는 호문쿨루스에게 타이르듯 말을 엮는다.「아까 전까지는 말이지, 옛날 옛날, 아인츠베른의 가르침을 받았다는 무지크 가문의 호문쿨루스를 가지고 놀아서 대용하는 수밖에 없나 하고 생각했었거든. 거기서 만드는 툴 계열은 우수하고, 무엇보다 내 취향이니까 말이지…… 핫」 자가 수복 기능이 작동하지 않도록, 마술적으로 잘려나간 호문쿨루스의 손발 힘줄.  그 상처 자국을 어루만지면서, 환술로 그 상처 자국 자체를 속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네가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 그릇으로서는 초일류야」 어느 정도 복구를 마친 시점에서, 그는 '필리아'라고 이름 붙여진 개체를 안아 올리면서, 성의 정문을 향해 걸음을 옮겼다. 방금 전 유브스탁하이트의 유해와 마주했을 때와는 정반대로, 가학적인 색을 띤 쓴웃음을 그 얼굴에 띠면서. 「팔데우스 군들이, 네 정신과 기억을 어떻게 가지고 놀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46 「아, 참고로 그 소성배의 일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그것은, 프란체스카 씨가 확보해 온 호문쿨루스의 잔해에, 강한 암시를 건 위에 강제적으로 재가동시킨 것뿐이니까요. 어차피, 10일 정도 후에 가동 한계를 맞이했을 테니까요」 담담하게 말을 잇는 팔데우스는, 쓴웃음을 섞으며 고개를 젓는다.「감시를 계속하는 가운데, 쇼핑몰이나 카지노에 드나드는 것을 봤을 때는 무슨 일인가 했습니다만…… 설마 여신의 그릇이 될 줄이야. 다음을 위해, 반성이 필요하군요」-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 このWikiのTOPへ
  • 全ページ一覧
  • アットウィキTOP
  • 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2019 AtWiki,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