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문 백과
밤의 성배전쟁
最終更新:
typemoonwikik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심심하면 모바일에서 바로 확인 가능한 랜덤 페이지 버튼을 눌러보세요. → (랜덤 페이지)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
덧붙여,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본편(나스 키노코가 쓴)에 해당되는 파트(대분류)의 명칭은 'HOLLOW' 입니다.
개요
세계의 법칙에 관해서
이 세계에는 어벤저들이 잔뜩 존재한다.
☞ 에미야 시로의 껍데기를 뒤집어쓴 어벤저. 일종의 메인 플레이어. 세계를 반복하며 정보를 모아 자신의 정체를 알아채고, 이를 멈추려 한다.
☞ 바제트와 활동하는 서번트로서의 어벤저. 4일간의 세계에서 잘 놀고 있다.
☞ 위의 두 어벤저가 마지막 4일째가 되면 모습을 잃고 변해 생긴 잔해. 이들은 다음 세계에서도 남아 본능적으로 4일간의 밤이 끝나지 않도록 방해한다. (*4)
밤의 성배전쟁의 배경이 되는 밤은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가 원하는 대로 성배전쟁을 할 수 있도록 어벤저(앙그라마이뉴)가 가공한 것이다. 이와 대비되는 낮의 일상세계의 존재의의는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를 돌아가게 하는 동력이다. 어벤저가 낮의 일상에서 에미야 시로의 위치를 빌린 것도 이 때문이다. (*5) 가능성의 재현이지만 평행세계 이론은 아니다. 굳이 비유하면 슈팅 게임에서 게이머가 조작하다가 전투기가 격추되서 다음 목숨의 전투기가 나오는 걸 바라보는 것에 가깝다.(*6)
코토미네 키레이를 제외한 모든 5차 성배전쟁의 참가자들이 생존한 기묘한 평행세계.(*7) 5차 성배전쟁 종결로부터 6개월 후 후유키 시는 평온하기 그지없으나, 전 대전의 참가자들은 무언가 이상현상을 감지하고서 조사활동을 하고 있다.(*8) 이 세계에서 벌어진 5차 성배전쟁에 행방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라이더(메두사)는 승부를 내지 않았다며 불만족해 하나 결과적으로 성배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인정한 승자는 에미야 시로다.(*9) 결전은 에미야 시로 vs 코토미네 키레이, 세이버(아르토리아) vs 아쳐(길가메쉬). 토오사카 린의 령주로 세이버가 성배를 파괴했다. 그 여파로 성배를 소환하는 주춧돌, 대성배 그 자체가 망가졌다.(*10)
→ 대외적으로는 코토미네 키레이가 위법을 저질러 막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죽음으로 결말을 납득한 시계탑과 성당교회는 손을 떼었다.(*11)
→ 아쳐(길가메쉬)가 멋대로 나가 캐스터(메데이아)를 벌집으로 만들어버렸다. (*12)
→ 라이더(메두사)가 에미야 시로를 몇 번 죽이려 했다.(*13)
→ 토오사카 린과 캐스터(메데이아) 간에 접근전이 벌어져서 캐스터가 완패했다.(*14)
→ 호무라바라 학원에서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가 발동했다.(*15)
→ 캐스터(메데이아)가 세이버(아르토리아)를 납치해 이런저런 짓을 벌였다.(*16)
→ 마스터가 바뀐 랜서(쿠훌린)과 꼬마 길가메쉬를 제외한 다른 생존한 서번트들은 마스터와의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으나 아쳐(에미야)만은 토오사카 린과는 일종의 조건부 협력 관계로 남았다. 현계를 위한 촉매가 되어주는 대신 마력은 공급하지 않는다는 형태다. 이는 두 사람이 계약 상태를 유지하면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에 결정적인 모순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17)
→ 공통 루트대로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 우비를 입히고 아직 적이었던 토오사카 린과 코토미네 교회로 향했다. 세이버는 그 변장에 분노를 느꼈다면서 무언의 항의인지 그 노란 우비를 애용한다.(*18)
→ 페이트 루트 처럼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속박의 마안으로 포획해 납치해서 내 꺼 될 거냐고 물었다. 낮의 일상세계 시점에서도 미련이 있는지 에미야 저택의 광에서 변덕을 부려 다시 마안을 걸었고 이는 두 번째 시도라 마안의 인식세정 같은 느낌으로 에미야 시로가 풀어냈다. 인형 구하러 갔을 적에는 고양이 인형을 시로의 새로운 몸으로 쓸 거라 카더라.(*19)
→ 무한의 검제 루트 캐스터(메데이아)의 내방 사건이라도 있었는지 후지무라 타이가가 에미야 저택에서 쓰러져 병원에 옮겨졌다.(*20)
밤이 되면 후유키 시는 5차 성배전쟁 참가자의 모습을 한 3차 성배전쟁의 참가자들이 성배전쟁을 벌이는 모조 공간으로 변모한다.
→ 『시나리오는 3차』, 『배역은 5차 참가자』. 때때로 5차와 3차의 세계가 겹칠 적이 있다. (*21)
→ 낮에는 자고, 밤에 활동하는 바제트는 에미야 저택으로 찾아간 한 차례를 제외하면 이 세계만을 경험하였다. 이유는 다시 반복되는 세계를 어벤저의 보구로 착각하여 밤에만 부활 가능한 것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22)
→ 버서커 클래스와 랜서 클래스가 없다. (*23) 특히 버서커 클래스는 '자리가 없다' 고 확실히 언급되고 있다.(*24) 따라서 3차 성배전쟁에서 어벤저 클래스는 버서커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고 추측되곤 한다.
→ 에미야 시로(의 껍데기를 쓴 어벤저)는 밤에 거리를 순찰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적을 쓰러뜨리거나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거나 하면 반복되는 세계의 내용이 조금씩 변한다.
→ 5차 성배전쟁과 관계 없는 사람은 밤이 되면 사라져서 잔해에게 공격받을 일이 없다.(*25) 관계자라도 자 버리면 위해를 가하지 않는다.(*26)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는 밤의 성배전쟁의 시스템 상 에델펠트 가문의 자매가 쓰던 쌍둥이 저택과 복잡하게 연관되어 있다.
→ 기본적으로 바제트의 부활 시스템은 1일자로 되돌아올 적 언니가 있었던 저택으로 낙하한다. 이후 동생이 있었던 저택으로 옮겨진다. 이야기를 진행시켜 언니 쪽 쌍둥이 저택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랜서(쿠훌린)에게 협조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들은 후 에미야 시로(의 탈을 쓴 어벤저)가 가 보면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당한 혈흔과 랜서(쿠훌린)의 소환 성유물로 쓴 귀걸이, 그리고 어벤저(앙그라마이뉴)가 갖고 노는 16조각의 퍼즐이 있다. 귀걸이를 주워 가서 랜서에게 돌려주면 반복되는 세계의 진실을 찾는 열쇠가 된다.(*27)
→ 밤에 바제트가 깨어나는 장소는 동생이 쓰던 쌍둥이 저택으로, 낮에 에미야 시로(의 탈을 쓴 어벤저)가 가 보면 아무도 없다.(*28) 밤에 가도 없다.(*29)
아인츠베른 성과(*30) 코토미네 교회에서는(*31) 세계의 룰이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조건을 만족해 이 장소로 가면 본래라면 들을 수 없는 세계의 정보를 구할 수 있다. 그리고 아래에서도 언급하지만 에미야 시로(ver.앙그라마이뉴)가 정보를 찾으러 두 장소로 가면 성격이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와 같이 다니는 어벤저와 비슷해지며 목적을 완수하고 나가면 여기서 있었던 일을 잊는다.(*32)(*33)
4일간의 무한 반복과 세계의 종결
☞ 4일자가 끝나면 무조건 1일자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바제트는 계속 마지막 날이 끝나기 전에 죽어 버렸는지라 오랬동안 알지 못 했다. 어부지리를 노리는 방법은 4일이라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고, 프라가라흐의 잔탄이 3발 뿐이라 이거에 의지해서 강한 놈부터 죽이는 식으로 싸우면 이틀도 못 넘겼다. 정말 행운과 축적된 지식에 의한 공략이 잘 통해서 아인츠베른의 마스터를 제외하고 그간 쓰러뜨리지 못 한 강적 세이버까지 작살을 냈으나 4일의 벽에 걸려 1일로 돌아왔다. 이 이상의 결과는 아무리 해도 낼 수 없으니 이 상황으로는 안 되겠다고 판단하여 아인츠베른 성으로 찾아가 루프의 진상을 듣기로 했다.(*36) 목숨 걸고 찾아갔지만 정작 거기 있는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3차 성배전쟁의 기억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밤의 성배전쟁의 시스템에서 자유로운 존재라(*37) 바제트를 놀려 먹듯 뜬구름 같은 소리만 해댄다.(나는 마스터가 아냐. 버서커(헤라클레스)는 내 소유이지만 3차 성배전쟁의 서번트가 아니라 도시의 잔해 같은 거야. 본래 어벤저(앙그라마이뉴)를 소환했지만 4일자에 탈락했고 지금 그건 너가 빼앗아 갔어. 어벤저는 베르그 아베스타는 커녕 보구 하나 없는 쓰레기야. 넌 4일의 반복에서 무엇을 추구한다고 생각해? 5일자로 넘어가고 싶어, 아니면 영원히 4일자에 머물고 싶어? 이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건 너 뿐이야.) 이래서는 해결이 안 되니 바제트는 루프를 도는 원인을 찾아보겠다며 지금껏 나와 본 적 없는 낮에 독자행동을 시행하다 에미야 저택으로 찾아가서 이 세계의 진실을 알고 좌절한다.(*38)
☞ 낮에 에미야 저택에 가서 현 상황을 듣고, 밤에 코토미네 교회로 가서 카렌 오르텐시아와 만난 걸로 바제트는 어느 정도 사건의 진상을 기억해내게 된다. 하지만 그게 애매해서 자신이 죽었고 혼만 남아서 4일을 반복한다고 착각해 버렸다. 실제 현실의 바제트는 그 곳에 파견된 카렌 오르텐시아의 조치로 살아 있다. 아무튼 그 시점에서 어벤져는 바제트에게 세계의 룰을 전부 알려 줄 생각이었으나 멋대로 착각한 바제트가 4일의 반복을 멈추면 죽는다고 받아들여 그 이상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아 반복은 계속된다. 이 착각에는 당시 어벤저에게 소원을 빌 적 살려 달라 한 게 아니라 계약을 계속하게 해 달라 해 버린 것도 영향을 끼쳤다.(*39)
☞ 그렇게 의미없는 반복을 계속하던 바제트는 낮의 에미야 시로가 포섭해 온 랜서(쿠훌린)과 싸워 동귀어진했다. 이후 1일자로 돌아가 깨어나서 어벤저(앙그라마이뉴)가 슬슬 반복되는 세계를 그만두려 하는 것을 보고,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이 세계가 종료되면 자신이 죽는 거라 여겼기에 죽기 싫기도 하고, 이 반복되는 세계를 유지한다면 새겨진 저주와 본질인 無에서 벗어나 삶을 즐길 수 있음에도 그걸 닫아버리려 하는 어벤저를 이해하지 못 한다. 바제트의 동의 없이 어벤저는 계약을 끝낼 수 없지만 5차 성배전쟁의 우승자인 에미야 시로가 이 세계를 상징하는 성배를 부숴 버리면 세계를 끝낼 수 있다는 비장의 카드(겸 처음부터 그렇게 되도록 안배한 것)을 꺼낸다. 그걸 막아버리기 위해 령주로 자신의 잘린 팔을 어벤저가 대신하게 한 후 홀로 4일간의 반복을 계속하게 된다.(*40)
☞ 한 시간 사이 후유키 시는 환상처럼 느껴지며, 시내의 모든 것이 살인 현장처럼 변하나 시체나 살아남은 인간은 어디에도 없다. 어째서 그런 룰이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지만, 아무튼 밤의 세계에서 에미야 시로가 카렌 오르텐시아를 만나려면 이야기를 진행시켜 류도우사 합숙 이벤트까지 도달해야 한다. 토오사카 린은 원리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5차 성배전쟁에 없었던 녀석을 만나면 그것이 원흉일 거라 알려 줬다. 왠지 합숙 이벤트 전이지만 합숙 이벤트의 기억을 떠올린 시로는 카렌을 찾기 위해 4일의 반복에서 분투한다.(*41) 조건을 만족하지 못 한 시로가 마지막 날에 혼자 순회하러 나와 카렌을 찾아가면 무슨 연유인지 카렌이 잔해를 거느리고 있는 상황이 펼쳐지며 어떤 형태로든 죽는다. 작중 묘사로 혼자 가면 잔해들이 '너도 사라져라', '죽여주마', '보이지 않아', '부러워', '소원을 실현해라' 등을 외치며 시로를 해체하고 잔해의 동료로 만들어 준다.(*42) 세이버(아르토리아)와 함께 가자 피학 영매 체질에 반응한 카렌이 괴물의 손톱을 생성하여 시로를 죽였다.(*43)
☞ 조건을 만족하여 카렌 오르텐시아와 만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이 세계에 대해서 알게 된다. 이 세계를 부수는 방법은 후유키 시의 하늘 위에 있는 검은 달의 형상을 한 헤븐즈 필이라는 공간에 5차 성배전쟁의 승자인 에미야 시로(의 몸을 빌린 어벤저(앙그라마이뉴))와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가 도착해 세계를 유지할 의지를 포기하는 것이다. 본래는 어벤저의 의지만 있으면 될 것으로 여겨졌으나 소원을 빈 사람으로서 바제트에게도 절반의 권리가 있었다. 자신과 함께 다니던 어벤져가 에미야 시로(를 흉내낸 또 다른 어벤저)와 만나 세계를 부수는 법을 알리려 하자 바제트는 밤의 성배전쟁이 끝나버리면 자신이 죽을 것으로 생각하고 그걸 두려워해 령주로 어벤저를 왼팔로 만들어버린다. 하지만 그 전에 에미야 시로(어벤저)는 '하늘의 잔'에 도착하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과 카렌 오르텐시아에게 진상을 듣고 성배를 파괴하러 간다(브로드 브릿지 파트).(*44)
☞ 위에서 언급한 대로 현실의 바제트는 카렌 오르텐시아의 치료로 살아있었다. 만약 카렌이 없었다면 바제트의 몸은 반 년을 버티지 못해 세계의 반복도 어느 순간 끊어졌을 것이다. (*45) 도리어 세계가 파괴되면 사라지는 것은 형체를 잃고 無로 돌아갈 어벤저였으나 당사자는 에미야 시로로서의 소원인 '바제트를 구하고 싶다'와 無로서의 소원인 '많은 일상을 알고 싶다'를 달성해 만족하고 바제트를 설득하여 세계를 끝낸다. (*46)
이외, 밤의 성배전쟁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4일의 반복을 확실한 기억으로 인지하지 못 하는 다른 등장인물들은 의심스럽거나 위화감이 느껴지는 것을 느낀 시점에서 뭐가 의심스러운 건지 알 수 없게 개찬된다. 구체적으로 이 세계는 올바르게 보이는 것이 실제로는 올바르지 않고, 그 시점에서 일어나지 않은 사건이 올바른 일이 된다.(*47)
→ 캐스터(메데이아)(*48)는 이 세계를 알아차렸지만 일상을 깨고 싶지 않아 방관한다. 대신 에미야 시로가 종종 와서 이 세계에 대해 묻다 보면 그 발버둥침에 경의라며 최후의 때가 오면 도와준다 한다. 약속대로 브로드 브릿지의 결전에서 류도우사로 다가오는 잔해를 일소한다.(*49)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은 다 알고 있었으며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가짜 에미야 시로가 이 세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 상담을 목적으로 오면 모든 걸 밝힌다. 대신 평온한 일상을 깨고 싶지 않았기에 에미야 시로의 동선에서 아인츠베른 성을 치워 버리려고 나름대로 저항했다.(*50) 그렇게 찾아오면 묻는 대로 다 대답해 준 후, 어벤저를 사람으로 인식해 줘서 최후의 달에 도달할 수 있게 해 준다. 다만 이게 불완전해서 달을 향하는 계단을 오르다 어벤져의 본질인 無로 변하는 게 더욱 빠르게 닥쳐와서 실패한다. 이를 극복하려면 5차 성배전쟁의 참가자들에게 부탁해서 4일자의 밤에 도움을 요청하고 카렌 오르텐시아와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모두 겪어서 계단을 오를 적 그녀와 동석해야 한다.(*51)
→ 윈체스터 사건으로 시계탑에 갔다가 에미야 시로의 SOS를 받고 온 토오사카 린이 시로의 설명을 듣고 '너의 말이 진실이라고는 저어어언혀 느껴지지 않지만 그게 사실이라고 가정하고 탁상공론으로 들어가면 ...' 같은 느낌으로 비밀을 풀어 간다.(*52) 성배가 소원을 이루어줄 때 힘을 아낄 리도 없는데 4일만을 재현한다는 것에서 '누군가가 자신이 겪은 4일 간의 성배전쟁을 모조로 재현한다' 는 가설을 세우고 자료를 뒤져 3차 성배전쟁에서 어벤저(앙그라마이뉴)가 4일자에 탈락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재현의 등장인물은 3차 성배전쟁이 아니라 5차 성배전쟁의 관련자가 배우처럼 나오는 것의 이상함을 지적할 즈음 타이밍 좋게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가 상황 파악하러 처음으로 낮에 나와 에미야 저택으로 왔다. 그걸 보고 모든 걸 짐작한 린은 대충 바제트에게 현실을 알려 줘 도피하게 한 후 사건 해결은 에미야 시로가 할 수 있도록 배려해서 사건의 해명에서는 발 뺐다.(*53) 후에 후유키 대교 철골에 올라가 잔해를 찾아보다가 에미야 시로에게 라이트 혹을 찍어버리고 사과의 의미로 브로드 브릿지의 결전이 벌어지자 선두에 서서 잔해를 막는다.(*54)
→ 세계가 반복된다는 것을 모르는 아쳐(에미야)의 말로는 명확한 근거는 없지만 자신이 하는 일이 이유 없이 질렸다면 같은 상황을 수 조번 반복했을 거라 한다. 아무튼 이런 식으로 몇 번을 반복했는지 정확히 체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에미야 시로의 틀을 쓴 어벤저(앙그라마이뉴)도 세계의 루프 원리가 리셋이 아닌 리스타트라서 반복되는 일상해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대충 알지만 몇 번을 반복했는지는 알 수 없다. 고로 브로드 브릿지의 결전에서 잔해가 몇 마리 나왔는가를 따지는 건 의미가 없다(*55)
→ 히무로 카네는 관련 없는 일반인이지만 왠지 밤의 성배전쟁의 위화감을 느끼며 그 본질을 다른 사람들과 달리 '어제의 자신이 어떻게 되었는가' 로 파고든다.(*56)
→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어느 사이엔가 알아차리고, 호무라바라 학원을 견학하러 와서 이거 저거 보고 마음을 정리하여 에미야 시로가 세계를 끝낸다면 돕기로 한다.(*57)
→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를 상대로 1대1 결투를 펼친 랜서(쿠훌린)는 그것으로 역할을 다 한 것으로 치고 전투에 참가하지 않았다.(*58)
→ 초안에서 브로드 브릿지에서 싸우는 사람은 토오사카 린과 아쳐(에미야) 뿐이었다.(*59)
→ 현실에서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에 자신이라는 요인을 보냈다. 4일 뿐의 한정존재이며 대신 4일 간이라면 루프나 리트라이 없이 계속 존재할 수 있다. 4일이 지나면 사라지고 기억도 사라진다. 어떻게 보면 기억이 사라지는 순간 죽는 거나 마찬가지지만 카렌은 꿈을 꾸다 눈을 뜨는 것과 비슷하다며 아무렇지 않아 한다. 일단 실체가 있다.(*61)
→ 에미야 시로의 틀을 쓴 어벤저(앙그라마이뉴)와 카렌 오르텐시아는 서로 만나면 시로 쪽 본연의 모습이 무너지기에 일정 한도 이상 만나면 안 된다. 낮의 코토미네 교회에 들를 수 있는 횟수는 5회 뿐이다. 어드바이스도 주면 위험하다. 다만 3번째 방문에서 카렌이 어벤저가 방문하면 헤메는 것의 길을 보여 주겠다 했기에 4번째 방문에서 '토오사카 린과 시계탑에서 있었던 일을 물어라' 라는 공략집 수준의 어드바이스를 해 줬다.(*62)
→ 낮에는 코토미네 교회에서만 있어야 한다는 룰이 있지만 무리를 하면 잠깐 거리로 나갈 수 있다. 이렇게 나가면 자신의 서번트로 되어 있는 꼬마 길가메쉬와 랜서(쿠훌린)을 갖고 논다.(*63) 카렌의 장난감으로 전락한 두 사람은 우울하기 그지없다.(*64)
→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세계에서 에미야 시로의 껍질을 쓴 어벤저는 코토미네 교회로 가면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와 같이 있는 어벤저처럼 난폭해지는데 이 때 내뱉은 말을 원래 상태로 돌아가면 기억 못 한다. 그래서 카렌이 '너가 성해포로 감으라고 했지 않느냐' 라고 해도 뭔 소린가 한다.(*65)
→ 룰 상 카렌은 4일자 마지막 밤에 반드시 코토미네 교회 밖 거리로 나와야 한다. 나가서 돌아다니면 피학 영매 체질 덕에 상처가 늘어나기에 피곤하다 한다.(*66)
→ 밤의 신토에 5차 성배전쟁의 참가자가 진입하면 냅다 저격했다. 그 당시 기준으로 부재중인 토오사카 린의 최소한의 대행으로, 본의가 아니라는 이유로 적원예장을 벗고 신토를 지키는 정의의 사자 놀음 하는 것에 가깝다. 만약 싸움을 싫어하는 토오사카 린이 있었다면 그냥 방관했을 거라 한다. 덧붙여 다른 참가자들은 위협사격으로 끝내지만 에미야 시로 만은 그냥 죽여 버린다. 이는 완수하지 못 한 5차 성배전쟁의 재현으로써 시로와 세이버(아르토리아) 파티를 때려부순다는 의미다. 밤의 신토에 진입하는 것을 막는 아쳐를 타도하는 것이 밤의 성배전쟁의 의문을 해명하는 하나의 관문이 된다.(*67)
→ 코토미네 교회는 신토에 있어서, 에미야 시로는 거기가 거주지인 랜서(쿠훌린)은 어디서 지내는 걸까 하고 의문을 품었다. 후에 아쳐를 때려눕히고 밤의 항구에 와 보면 세이버(아르토리아)가 후지무라 타이가에게 아쳐 건과 상관 없이 랜서는 적당히 어딘가의 곶에서 캠핑하고 있다 들었다 한다.(*68)
→ 때려잡고 나면 방침을 약간 바꾸어 잔해의 처리에 집중한다. 하지만 죽여도 죽여도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닿고, 대신 브로드 브릿지의 결전이 어떤 형태로 일어날 지 대충 감을 잡아 자리 잡고 신토에서 몰려오는 무한정의 잔해를 쏴 죽일 저격 포진을 구상한다.(*69)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kula100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blog.naver.com/gaeng99)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