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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오키타 소우지 보조페이지1

타입문 백과

오키타 소우지 보조페이지1

最終更新:2025年10月01日 17:28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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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하 에이스
첫 등장작품이다.

● 제도성배기담 구 버전
일부만 공개된 최종 결전에서, 아쳐(오다 노부나가)한테 진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마지막 수단으로 진심의 깃발을 꺼낸다.(*1)

● 제도성배기담 코하 에이스 GO 버전
어떻게든 연재하기 위해 월희와 크로스오버해서 코하쿠가 마스터라는 사양으로 소환되었다. 버서커(모리 나가요시)를 쓰러뜨리거나 축지로 아쳐(오다 노부나가)의 허를 찌르거나 한다. 그러다 아쳐와 결전에 들어가는데 여기서는 진심의 깃발을 사용해 이겼다.

그 즈음 죽은 줄 알았던 캐스터가 자신이 멕스웰의 악마임을 밝히고 깽판을 부린다. 개념적으로 참전한 서번트들의 공격을 죄다 무효화하는 캐스터를 상대하기 위해 아쳐(오다 노부나가)가 자신을 포함한 6인의 서번트의 혼 혹은 마력을 몽땅 성배에 담아 세이버에게 넘기자 마신 세이버로 변신한다. 이후 한 칼에 캐스터는 소멸했다.

● 캡슐 서번트
일단 캡슐 서번트 시스템으로 소환되어 완구로 쓰이고 있는데, 무명 삼단 찌르기는 겉보기가 수수해서 어느 모 동료의 무진장 화려한 돌진형 찌르기를 전수받아 쓰고 있다.(*2)

● 구질구질 오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홍보 만화로 시작했지만 스포일러 금지령이 내려와서 농담만 따 먹었다. 그러더니 왠지 세이버가 참전 결정이 나서 잘난 척 한다. 아쳐(오다 노부나가)가 그걸 보고 빡쳐 제육천마왕파순을 쓰려 하자 세이버(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칼로 동강냈다. 마침 홍보 기간 끝났다는 이유로 그걸로 노부는 사망 처리되고 완결.... 났으나 서비스일이 연기되었다는 이유로 오픈일 까지 연장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50만 사전등록 하면 오키타와 같이 참전시켜 준다길레 기뻐했으나 실제로 오픈하자 팁 코너에서나 나오고 볼 수 없었다. 그러다가 구다구다 혼노지 이벤트가 열리면서 참전해 서번트로 쓸 수 있게 됬다. 제도성배기담의 성배가 폭주해서 초 천문학적 확률로 칼데아와 이어져 버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쳐(오다 노부나가)와 같이 온다. 이 현상은 다른 위상에서의 사상 오염이라고도 불린다. 하여간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협력해서 제도 성배가 만든 아공간에 레이시프트 했고, 도착하자 엉망진창의 전국시대가 반긴다. 이 이벤트 시나리오는 나스 키노코가 거의 미감수하고 시나리오 담당이 경험치라는 개그 사양이라 전국시대 코스프레 하는 서번트들과의 대화는 별 의미가 없는 것 같다.(*3)(*4)

병약이 발동했다는 이유로 거의 짐덩이처럼 나오다가 시마즈 요시히로(島津義弘)에서 따 온 '시마즈 세탄타'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랜서(쿠훌린), 쵸소카베 모리치카(長宗我部盛親)에서 따 온 '쵸소카베 에미치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아쳐(에미야), 모리 모토나리(毛利元就)에서 따 온 '모리 메디나리'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캐스터(메데이아)의 이름을 듣고 빡쳐서 각성해 맹세의 하오리를 되찾고 죄다 도륙한다. 이는 전국시대와 막부 말기 인물들의 이름과 성을 갖고 말장난 친 것으로, 쵸소카베 모리치카가 전국시대에 다스리던 토사에서 후에 사카모토 료마가 탄생했고 시마즈 요시히로의 시마즈 가문에서 시마즈 나리아키라가 탄생했고 모리 모토나리에서 사이고 다카모리를 연상한다. 이들은 신선조 대장인 오키타 입장에서 증오로 이를 갈 만한 삿쵸 동맹 관계자다.(*5) 이후 진범인 나쁜 노부가 나오고 어떻게든 쓰러뜨리고 원래 세계로 돌아갔다가 이번에는 오키타의 나쁜 마음이 폭주해서 또 해결해야 한다는 엉망진창 결말로 끝난다.(*6)

세이버 워즈 이벤트에서는 은근슬쩍 캐스터(파라켈수스)의 수하로 나온다. 파라켈수스의 명령으로 금기 덩어리인 히로인 X의 우주선을 점거하려다 비밀 칼리버에 쳐맞고 둘이 승천한다. 한편 오키타가 평하길 파라켈수스는 대의를 전제로 한 귀축 초외도에 뭘 해도 자기만족하고 죽는 타입이라 한다.(*7)

구다구다 메이지 유신에서는 전편처럼 주역은 못 하고 조연 격으로 나온다.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의 단무지 타령에 질려 한다거나 저번에 했던 삿쵸 동맹 드립을 재탕하거나 하는 정도다.
절분 이벤트에서는 한 컷 나와서 왜 자신이 1.5부 3장 영령검호편에 못 나왔냐던가 2017년 여름 이벤트에 놋부가 자신이 아닌 히로인 X와 파트너를 했냐던가 투덜거린다.(*8)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에서는 오키타 소우지 얼터가 실장되서 그 쪽이 스포라이트를 받은지라 큰 활약은 없지만 아무튼 등장은 한다.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이벤트에서는 아쳐(오다 노부나가)가 로고스 리액트를 총으로 쏴서 발생한 가상 특이점에 휘말린다.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의 제도를 구현한 카이저 노부나가의 칸토에 떨어졌고 캐스터(맥스웰)이 만든 구속구에 조종되어 칼데아 일행을 적대한다. 올해 수영복 서번트로 실장시켜달라며 날뛰는 걸 물리적으로 제압해서 정신을 차리게 한다.(*9)(*10) 이후 병졸의 신분으로 칼데아 가에 합류하였고 소소하게 싸우다 흑막인 마즈쿠 대승정이 맥스웰의 악마로 만든 마즈쿠 대본존과의 싸움에서 랜서(나가오 카케토라)와 어벤저(마왕 노부나가)에게 쳐맞고도 가슴의 성배 노심으로 버티자 무명 삼단 찌르기로 성배 자체를 파괴하는 걸로 완전히 쓰러뜨린다.(*11) 성배와 그것을 쓰는 자를 소멸시켰지만 이 특이점은 마왕 노부나가라는 존재가 사라지지 않도록 버티는지라 그대로 로고스 리액트 바깥의 세계와 충돌해 칼데아를 박살낼 위기에 처한다. 그래서 마왕이 된 칼데아 노부가 완전소멸하는 결말을 택하게 된다. 파트너인 노부를 어떻게든 구해 보고 싶었지만 방법이 없는지라 또 어젠가 성배전쟁에서 만나면 서로 죽여보자 하며 칼데아로 귀환한다.(*12) 그래놓고 며칠 있자 당연하다는 듯 노부나가가 귀환하고 엉망진창이 된다. 얼터 쪽도 활약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오키타 소우지 얼터 항목을 참조할 것.

2019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히로인 XX에 의해 개조받고 보니 생명유지장치가 72시간 뒤에 정지할 예정이었다. 그래서 마침 현란 라스베가스가 열린 특이점을 해결하면 성배를 얻어 몸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레이시프트 해 왔다. 엉뚱한 데 시간을 낭비하다 타임 리미트 10분 정도를 남겨 놓고 신선조로서 불법 카지노를 용납 못 한다며 마왕 노부나가의 카지노를 박살낸다.(*13) 그리고 그 현장에 있었던 수영복 검호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에게 결투를 건다. 마침 야생 수영복 검호를 하나 쓰러뜨려야 했던 호쿠사이가 이에 응해 수영복 검호 대전이 벌어졌고 근소한 차이로 호쿠사이가 이긴다.(*14) 패배를 인정하고 죽기로 했는데 실은 3일이란 은하 시간 기준이며 지구 시간으로 환산하면 7200000시간이 되고 년으로 환산하면 800년 정도의 수명인지라 안 죽었다. 제트팩이 영기 단위로 고정되어 수영복 영기일 때는 탈착이 안 되는지라 그걸 땔 방법을 찾아낼 겸 해서 주인공 일행에 협력하기로 한다.(*15) 결국 분리할 방법을 찾지 못 했지만 여름이 끝나고 수영복 영기가 원래대로 돌아가면 제트팩도 사라지는지라 그러려니 하기로 한다.(*16)

2020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수영복 사양으로 호수에 놀러 왔다가 버서커(오다 노부나가), 세이버(스즈카 고젠), 아쳐(세이 쇼나곤)이 매달려서 날자 정원 초과로 제트팩이 망가졌다. 이 정도로 망가질 물건이 아닌데 숲의 저주가 뭔가 간섭했다 한다.(*17)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이벤트에서는 마침 안 나오던 신선조 네임드 중 야마나미 케이스케와 세이버(사이토 하지메)가 소환되어 재회한다. 이 둘은 세라자와의 스파이로 칼데아에 스파이로 잠입해 골칫거리이던 하니와를 부수도록 유도했다. 야마나이는 생전 세리자와를 죽이고 콘도를 국장에 올린 결과 그 결말을 맞이했다며 콘도가 아니라 세리자와 카모를 선택했다면 다른 결말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며 그 쪽 편에 가담했다.(*18) 사이토는 이중 스파이로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와 결착을 짓는 것을 대가로 세리자와의 근거지를 알려준다. 신선조 최강의 자리를 놓고 싸운 결과는 오키타의 승리로 끝났다. 딱히 죽이진 않았다.(*19)

이후 쿠코치히코와 마가츠야미를 처리하고 모든 사건이 끝난 줄 알았지만 세리자와 카모는 자신의 몸을 쓰던 쿠코치히코가 소멸한 후에도 살아남았다. 그런 그를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와 밖에서 결투하느라 늦게 온 세이버(오키타 소우지), 세이버(사이토 하지메)가 막아섰다. 보구 3연발과 세리자와에게 처분당하고도 끈질기게 살아 있던 야마나미 케이스케의 칼빵으로 세리자와는 쓰러진다. 결국 시골촌뜨기 신선조 같은건 필요없다며 퇴장한다.(*20)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램램 수면하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오키타의 이야기를 본다. 오키타의 생전 과거 이야기를 보다가 갑자기 메이지 유신 이벤트의 마지막 장면이 나오고, 다시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 오키타를 따라다니던 고양이가 주인공임이 밝혀진 후 꿈이 끝난다.(*21)

신 야마타이국 이벤트에서는 칼데아의 룰러(히미코)가 지금은 멸망해 있어야 할 야마타이국에서 SOS 신호가 왔다고 해서 뒤져보니 현대 풍으로 리파인된 신 야마타이국이라는 특이점이 있어서 레이시프트하게 된다. 조금 특수해서 서번트는 3명만 올 수 있었고 재비뽑기해서 어벤저(오다 노부나가), 세이버(오키타 소우지), 오키타 소우지 얼터의 3인이 따라왔다.(*22) 그렇게 가 보니 상처투성이의 아이가 따라오라 해서 따라갔는데 서번트가 된 룰러(이요)가 짐승머리를 한 남자와 싸우고 있었다. 아이가 도망치게 하려고 약해진 몸으로 시간을 벌고 있었는데 그 아이가 칼데아 측을 대리고 와서 싸우게 된다.(*23) 수인 병사들을 쓰러뜨리자 짐승 머리 남자는 마가츠카미를 쓰러뜨린 건 겉멋이 아닌 것 같다며 병사들에게 아이를 기습하도록 시킨다. 거기에 정신이 팔린 사이 달아난다.(*24) 힘이 다 한 이요가 쓰러져서 근처에 있던 자판기가 있는 암자로 간다. 아무도 없겠거니 들어간 놋부가 진흙탕 함정에 빠지고 암자의 주인인 버서커(센노 리큐)가 나온다.(*25) 올해의 적은 짐승 머리를 한 검사가 된 쿠코치히코, 이 쪽 편에 들어간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 이시다 미츠나리다.(*26)

소소하게 활약하다 세키가하라를 연상케 하는 칼데아와 이시다 미츠나리 군의 싸움에서 모습을 감춘다. 두 세력은 서로 비등하게 싸우나 했더니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배신해서 좌익이 박살나고 룰러(이요)와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붙잡힌다. 그리고 버서커(센노 리큐)가 배신해서 도망치려 한 중앙의 노부나가도 붙잡힌다.(*27) 우익에서 쿠코치히코의 군을 압도하던 오키타 소우지 얼터는 야마나미가 인질로 이요와 주인공을 보여주자 전투를 포기하고 쿠코치히코의 검에 쓰러진다.(*28) 압승한 미츠나리는 포박한 칼데아 측을 자기 계획의 미끼로 쓸 생각이라며 감옥에 가둔다.(*29) 그 사이에 오키타가 없었던 건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하오리를 사용한 암호로 보낸 sos 신호를 알아보곤 단독행동을 해 야마나미를 협박하게 만든 인질인 아케사토를 구출해낸 것이었다. 이 덕에 야마나미가 다시 칼데아 측으로 돌아섰고(*30) 그 후로는 증원으로 온 세이버(사이토 하지메)까지 합쳐 3인 신선조 협공 전법으로 이것 저것 활약한 후 귀환한다.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는 스톰 보더 갑판을 점거하곤 자길 레이스로 이겨야만 통과시켜 주겠다는 랜서(브리트라)에게 도전하기 위해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포섭한 서번트 중 하나로 등장한다. 제트는 급정지가 불가능해서 타이밍을 못 맞춰 실패한다.(*31)

2023년 구다구다 이벤트에서는 일본의 오케하자마에 특이점 반응이 관측되어 구다구다 맴버들이 레이시프트 했더니 이마가와 요시모토가 있었다. 성배 파워를 가진 요시모토에게 칼데아 측은 일방적으로 당한다. 오키타는 주인공을 대리고 도주하는 쪽을 따르는데(*32) 주인공을 대리고 도망치던 그룹을 로봇 같은 갑옷을 입은 자가 가로막았다. 그는 오키타와 사이토에게 볼일이 있다며 나머지는 보내준다. 주인공과 동행할 수 있는 건 랜서(나가오 카케토라)만이 되었다.(*33)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와 세이버(사이토 하지메)를 가로막은 건 핫토리 타케오였다. 오키타와 사이토를 배신자라 부르며, 생전에는 없었던 괴물같은 갑옷과 생전보다 강해진 힘, 인간을 먹어치워 자신의 힘으로 변환하는 능력 등을 사용해 두 사람을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가둔다.(*34)

이마가와네 본거지는 거의 자유롭게 풀어줬다 수준으로 보안이 허술했고 그래서 세이버(사이토 하지메)와 세이버(오키타 소우지)는 탈출할 수 있었다.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는 마력 장벽이 가두고 있어서 빼낼 수 없었는데 이 때 이토 카시타로가 나타나 자기들의 목적은 일본을 부수고 역사를 고쳐 쓰는 것이라 밝힌다.(*35) 오키타는 소용없겠지만 사이토라면 자기들의 이상에 동감해줄 지도 모르겠다고 이토가 권유했지만 사이토는 거부한다. 그러자 이토는 서번트를 인간제물로 삼은 마력증폭기.... 라는 이름의 고문장치를 작동시켜 토시조를 고문한다. 그러면서 이야기하길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현실과 달리 생전 이토 카시타로의 암살에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동원되었다 한다. 다 죽어가는 대원을 동지의 암살에 쓴 토시조를 비열하다 한다. 사람 죽이는 데 망설임 없는 오키타가 더 안 듣고 이토를 죽여버리려 한다.(*36)

토시조는 오키타와 사이토에게 이들의 진짜 목적은 이 성을 나라에 부딫힐 생각이니 도망쳐서 그걸 칼데아 측에 알리라 한다. 어쩔 수 없이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를 버리고 도주하기로 한다.(*37) 하지만 고료가쿠 성이 하늘로 떠올랐다. 경비가 허술한 건 하늘로 떠오른 고료가쿠 성에서 탈출할 방법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뛰어내렸다간 죽을 판이었다. 오키타는 레이시프트 하기 전 룰러(히미코)에게 받은 신탁인 '수영복을 갖고 가는 게 좋아'를 따라 옷 안에 입고 온 수영복 영기로 전환, 제트팩으로 세이버(사이토 하지메)와와 아쳐(사이카 마고이치)를 잡고 날아 초고료가쿠 성을 탈출해 버린다. 수영복인지 제트펙인지 아무튼 상상을 초월한 상황에 이토는 할 말을 잃었으면서도 인조 이마가와 요시모토에게 영격을 명령했고 그들이 쏜 화살 중 하나가 제트팩에 맞아 오키타네는 추락한다.(*38) 운 좋게 추락한 곳이 칼데아네 도피처라 합류하였고 이후로는 이마가와 요시모토네와의 싸움에 주력한다.(*39)

2025년 구다구다 이벤트에서는 서력 1860년대 막말의 교토에 구다구다 특이점이 형성되었고 교토에 연이 있는 자들만 레이시프트 적성이 부여되었다. 교토와 연이 없는 상당수 구다구다 서번트들(그 외 교토하면 좋은 기억이 없는 라이더(사카모토 료마)와 어쌔신(오카다 이조)도 제외. 버서커(센노 리큐)는 배탈이 나서 제외)은 제외된다. 결과적으로 맴버는 신선조로 구성된다.(*40)
항상 그랬듯 레이시프트 하고보니 전원 흩어진 상태로 시작하는데 오키타의 경우 비교적 빠르게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합류하였고 그 사이 가계약을 맺어버린 어쌔신(카와카미 겐사이)와 투닥거린다. 딱 한 번 서로 만났다는 생전 회상이 나오는데 오키타와 겐사이가 결투를 벌이다 무명 삼단 찌르기 대 발도 카무이가 격돌하기 직전 오키타가 토혈해서 흐지부지되었다는 이야기다.(*41)(*42) 그래서 이번 특이점]에서 만나게 된 게 생전 내지 못한 결착을 내는 그런 상황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 옆에서 떠드는 정체 모를 여자가 너무 어그로를 끌어서 오키타와 겐사이는 일단 저 년부터 죽이기로 합의한다. 여자는 갑자기 폭발하며 도주한다.(*43)
겐사이가 주인공과 가계약해 버렸고, 마침 현장에 온 랜서(하라다 사노스케)가 둘이 그만 싸우라 하곤 둔소로 안내한다. 둔소에는 에도 무혈입성과 라이더(사카모토 료마)의 스승인 걸로 유명한 카츠 카이슈가 있었다. 광견 오키타나 칼잡이 겐사이나 전혀 말이 안 통하는 일행을 대려온 것에 불만을 표시한다.(*44) 본 특이점은 대 칼잡이 시대가 되어 교토가 칼잡이들의 세상이 되었고 그래서 카츠가 임시로 신선조 총재를 맡게 되었다.(*45)

이러저러해서 신선조는 뉴 신선조로 개명하고, 오키타가 둔소에 남아 있는 하오리 한 벌을 찾아내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준다. 잘 어울린다 한다. 그리고 일행은 순찰을 나가보기로 하는데 사번을 정한다. 뉴 신선조를 홍보하는 오키타랑 겐사이가 영 사이가 안 좋아 보이는 가운데(*46) 너덜너덜해진 세이버(야마나미 케이스케)가 나타나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가 위험하다 한다.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와 어쌔신(카와카미 겐사이),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가 보기로 하고 랜서(하라다 사노스케)에게 야마나미를 맡긴다.(*47) 토시조는 검은 검사를 자칭하는 곤도 이사미가 이끄는 어벤저(토도 헤이스케), 세이버(사이토 하지메), 버서커(나가쿠라 신파치)에게 4대 1로 협공당해(하지메랑 신파치는 조종당함) 중상을 입는다.(*48)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도착하자 야마나미를 놓아준 건 이를 위한 미끼였음을 어벤저(토도 헤이스케)가 말한다. 하지메와 신파치가 조종당하는 걸 안 오키타는 생각을 전환해 하지메와 신파치도 베어버리기로 마음 먹고 토도에게 칼을 휘두른다. 토도는 포술의지로 막아내고 포탄을 한 발 쏜다. 그걸 피한 오키타는 자기들한테 사지절단당한 토도가 의지를 장착한 걸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일절 충격 안 받고 검을 휘둘러 토도를 궁지로 몬다. 그러자 검은 검사는 자신이 오키타를 상대하겠다며 나머지는 어쌔신(카와카미 겐사이)를 상대하라 한다. 겐사이는 마력 소모가 조금 심해질테니 감당해 달라 하곤 싸운다. 사이토와 신파치가 진심을 내지 않기에 어떻게든 3대 1의 싸움이 성립했다.(*49)
오키타 쪽은 무명 삼단 찌르기를 시전했으나 검은 검사는 알고 있다며 맨손으로 막아낸다. 그리고 검은 검사의 정체가 곤도 이사미임이 드러난다.(*50) 토시조가 신선조의 기초가 되는 조직을 만들기로 결심하기 전 곤도 이사미의 검이 사람의 위에 서는 검이라며 그를 높게 올리겠다는 다짐을 하는 과거 회상이 나오고(*51) 오키타는 머리색도 외견도 다른 저 남자가 곤도 이사미임에 혼란스러워하다 무명의 검을 세상에 풀어놓은 죄를 치른다는 남자의 손길에 구속된다. 겐사이는 신검조 대원들에게 포위당했고 그렇게 궁지에 몰린 순간 아쳐(오다 노부나가)가 나타나서 구해준다.(*52)

곤도의 목적이 성배전쟁의 시스템을 응용해 신선조 전원을 좌에서 삭제하는 것임이 밝혀지고 협력자인 마츠나가 히사히데가 만든 마가츠 성배에 신을 강림시켜 곤도가 자기들의 인과를 끊는 신에게 선택받은 자 히토노카미(人神)가 되는 걸로 실현된다. 포탈같은 게 열려 신선조의 인과의 근원인 이케다야 사건 시점의 곤도 이사미가 튀어나오고 이 쪽의 곤도 이사미, 검은 검사라 불리는 자가 베어버린다(*53)(*54) 마츠나가 히사히데가 해설하길, 신선조들에게는 공통의 영기정보가 있으며 그걸 따라가 모두의 근원으로 향하면 역사 속에 신선조가 이름을 새기게 된 이케다야 사건이 나오고, 그 날 그 장소에서 싸운 한 명의 남자이자 신선조의 모든 근원인 국장 곤도 이사미에게 간섭하는 것으로 신선조를 말살한다 한다. 이케다야에서 곤도 이사미가 죽은 걸로 역사개변하면 신선조 서번트들은 좌와의 연결은 끊기고, 마무리로 이번 특이점에서 신선조 전원을 쳐죽이고 마가츠 성배에 쳐넣으면 그걸로 신선조는 특이점의 역사와 좌에서 사라진다 한다. 과거회상을 하면서 신선조들을 하나씩 성배에 집어넣는데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와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가 남은 시점에서 토시조가 곤도의 국중법도 스킬에 저항해서 차질이 생긴다.(*55)
곤도 이사미는 순간 토시조와 오키타가 자신을 다이묘로 만들어 주겠다 하던 과거 기억을 떠올리곤 검을 멈춘다. 그러자 어벤저(토도 헤이스케)가 곤도에게 칼빵을 먹인다. 지금까지 죄다 죽여 놓은 주제에 토시조와 오키타만은 못 죽이는 것에 빡쳤다. 곤도 이사미는 토시조와 오키타 외의 사람은 아무래도 좋고 어느 쪽에도 못 붙은 비겁자라 한다.(*56) 칼빵 맞은 곤도 이사미는 쓰러지고 강신계획은 예정과 달리 어벤저(토도 헤이스케)가 주체가 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재앙신 마가츠히노카미가 모습을 드러낸다. 마츠나가 히사히데는 곤도 이사미가 자신들을 배신할 것을 염두에 두어 토도의 의지에 마가츠히노카미를 제어할 수 있는 특별 처리를 해 두었었다.(*57) 어떻게든 마력을 받아들인 토도는 쓰러진 곤도에게 투덜거리려다 이제 되었다며 검을 내려친다. 그걸 좀 전에 해방된 세이버(오키타 소우지)와 버서커(히지카타 토시조)가 대신 맞고 소멸한다. 토도는 다들 곤도 이사미만 떠받들고 자신이 문제라는 듯이 죽어나간 것이 악질적인 저주라며 다 죽으라 한다.(*58)
그렇게 퇴장했다가 최종 결전에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하오리를 받아 일시적으로 신선조 국장으로 돌아온 곤도 이사미가 진심의 깃발을 세우자 지금까지 실장된 신선조가 집합할 적 불려온다. 어쌔신(카와카미 겐사이)가 신을 베기 위해 기를 모으는 시간을 벌어주는 데 한 몫 한다.(*59) 마츠나가 히사히데의 처리가 완료된 후 깃발의 효과가 끝나 퇴거하면서 사라진다.

● 쇼와전국두루마리
스타 시스템이라는 이유로 등장하며 본래는 다른 서번트가 나올 예정이었다 한다.(*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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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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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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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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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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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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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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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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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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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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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제도성배기담 종장 --- 여기에 깃발을 세운다. 세이버의 보구, 그것은 하나의 깃발이었다. / 육천마왕 : 호오, 그것이 네놈의 최후의 수단이라는 건고? / 이미 대세는 끝났다. 아쳐 전에서 세이버는 패했다. 이제 와서 그런 것을 꺼내봐야 무엇을 하자는 것인가? / 사쿠라 세이버 : 이것은 나의 삶의 증거... 진실의 깃발 아래 함께 시대를 끌어 온 우리의 맹세. - 콤프티크 2014년 4월호에 실린 코하 에이스의 내용

*2 사쿠라 세이버(서번트) 설마 했던 누구 좋으라는 기획 '제도성배기담'에서 찾아온 수수께끼의 세이버. 나올 것인가 필살 삼단 찌르기!? 하고 생각했더니, 그거 겉보기가 수수해서 이번엔 동료의 화려한 기술을 내세워 등장했다. 점심시간에 찌르기를 전수 받은 모양이다. 성능은 코지로에 가까운 영격용 설치형 서번트. 돌진력과 관통력이 있어서 실제 공격범위는 상당히 넓고 강력하다. - 캡슐 마테리얼의 내용

*3 ◆이벤트 개요◆ 칼데아 게이트에 갑자기 나타난 "엉망진창 혼노지"에 오다 노부나가가 참전! Fate 구다구다 오더의 저자, 헷갈리기 쉬운 펜네임으로 익숙하지 않은 경험치 신작 시나리오! 물론, 나스 키노코 (거의 미) 감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다구다 혼노지 공지사항

*4 Dr. 로망 : 일단, 마슈 일행이 레이시프트하면 시스템을 잠금하고…… 좋아, 이걸로 일단은 안심할 수 있겠어. 그런데 그 두 체의 서번트 말인데 어떻게 칼데아에 직접 현계한 걸까? / 다 빈치 쨩 : 으-응, 아무래도 초천문학적인 확률로 이상한 공간과 이어져 버린 것 같네. 봐봐, 레이시프트 할 곳의 상황을 확인해 보렴. 이건, 뭘려나, 다른 위상에서의 사상오염? 아무튼 너무한 꼴이 나 있어. (중략) / 마슈 : 레이시프트, 종료입니다만……. 여긴, 어딜까요? / 마인 아처 : 아무래도 제도성배의 폭주로 다른 위상에 이공간을 형성해 버린 듯 하구나. / 마슈 : 제도──성배? 뭔가요, 그건……? (중략) 마슈 : 성배의──폭주입니까? 사쿠라 세이버 / 예, 저희 세계에서의 성배전쟁입니다만 원래 원망기인 성배를 이상한 기술로 만지작댄 결과, 성배의 힘이 폭주해버려서……. / 마인 아처 : 운 나쁘게 휘말려버린 이몸의 잠재의식을 따라 현실세계를 침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니라 거기에다 힘의 대부분을 빼앗겨버려서 원래 라스보스 클라스인 이몸이 ☆0.5 상태이니라……. 구체적으로 말하면 레벨 1 정도로 약체화 하였느니라. / 아아, 그런 식으로…… / 사쿠라 세이버 : 우리 아처 탓에 폐를 끼쳐버려 죄송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사쿠라 세이버 : 죄송합니다, 오늘은 병결로 부탁드립니다……. 커흑!? / 마슈 : 그럴 수가……! 랜서 클래스 상대인데, 세이버 씨가 없으면 곤란해요! / Dr. 로망 : 사쿠라 세이버 너무 쓰기 어렵다만……. / 닥터까지 오염되서…… / Dr. 로망 : 칼데아는 확실히 격리 했을 텐데…… 다 빈치 쨩, 백신 작성을 부탁합니다! / 마인 아처 : 에에잇! 쓸모 없는 살인마놈……근데 응? 무슨 일이냐? 저 녀석, 달아나고 있다고? (중략) 마슈 : 죄송합니다 선배……. 적어도 사쿠라 세이버 씨가 건재하다면……. / 몸상태는 어떻습니까? / 사쿠라 세이버 : ………… (주-욱) / 마인 아처 : 반응이 없다, 단순한 시체 같노라. 아무리 봐도 꽝 세이버임다 정말로 감사함다이니라. / 모리 메디나리 : 호호호호호!! 이 모리 메디나리의 앞에서는 불로 뛰어드는 나방이었구나!! ……그런데 나, 좀 과하게 악역 같지 않아? / 사쿠라 세이버 : ……모리? / 시마즈 세탄타 : 아니 평범하게 악역이잖아. 그래도 뭐, 이걸로 내 시마즈 뭐시기란 역할도 임무 완수란 거겠지. / 사쿠라 세이버 : ……시마즈? / 쵸소카베 에미치카 : 이런 이런. 결국, 내가 어째서 쵸소카베인지도 잘 알 수 없었지만, 그렇게 될 것 같군. / 사쿠라 세이버 : ……쵸소카베, ……토사? / 마슈 : ……아니!? 사쿠라 세이버 씨의 모습이……! / 사쿠라 세이버 : 우오오오오오오오!! ……슬픔과 화풀이적인 마음을 힘으로 바꾸어 지금이야말로 걸치겠습니다, 저희 맹세의 하오리를! 삿쵸 죽어야 마땅하니, 자비는 없다!! / 모리 메디나리 : 예? 삿쵸? 그게 뭐야? 이 애,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어서 무섭습니다만! / 마인 아처 : 설명하겠노라! / 마슈 : 왓!? 깜짝이야!? / 마인 아처 : 실은 이 허약 살인마 즉 사쿠라 세이버…… 그 진명은 바로 막부 말기에 교토에 그 이름을 떨치던 삿쵸 반드시 죽인다 맨 즉 신센구미 일번대 대장, 오키타 소지이니라!! / Dr. 로망 : 무척 갑작스러운 진명 까발리기네요!? 그건 그렇고 그 오키타 소지가 여자애였다고!? 아니, 이 패턴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만! / 마슈 : 전 그다지 아는 바가 없습니다만 유명한 영령인가요, 선배……? / 여자애였다니 말도 안 돼에(국어책) / 마인 아처 : 참고로 마인 아처 즉 이몸의 진명은 오다 노…… / 오키타 소지 : 지금이야말로 삿쵸에 토바 후지미의 빚을 돌려줄 때가 왔습니다, 곤도 씨!! 예, 덤으로 토사도 어쩐지 용서 할 수 없고말고요!! / 쵸소카베 에미치카 : 음, 삿쵸 동맹이란 것도 있고 어쩔 수 없겠지. 사실, 쵸소카베한테 말해 봐야 곤란할 뿐이다만. / 오키타 소지 : 신센구미 일번대 대장, 오키타 소지! 가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마인 아처 : 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지금까지 수고했구나 너희들! 모두 이몸의 의도대로 얘기가 굴러갔어! 이번 소동은 모두 이몸의 계획! 성배에 12체의 서번트 제물! 그리고 힘을 되찾은 이몸! 성배의 힘을 이용해 이 공간을 내 것으로 만들어 네놈들의 세계로 침입해 주겠노라! / 놋부, 워째서여……. / 오다 노부나가 : 그래 그래, 나의 이름은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 / 마슈 : 아, 그거 벌써 알고 있어요. / 오다 노부나가 : 엣!? 왜 들킨 것이더냐!? / 오키타 소지 : 아까 점심식사 할 때 묻지도 않았는데 혼자서 자기소개 했었잖아요. / 오다 노부나가 : 엣!? 뭔 짓 하는 겨 이몸. / ??? : 훗! 본색을 드러냈구나! / 마슈 : 이 목소리는……!? / 오다 노부나가 : 그래, 이몸이니라!! / 마슈 : 노부나가 씨가……, 두 명!? / 엉망진창의 극에 달한 자로군요. / 오다 노부나가 : 실은 점심식사 하고 화장실에 갔었다만 그 때 뒤에서 누군가에게 습격당했었느니라! 정신을 차리고 보니 화장실 뒤에 묶여 있어서 말이지 이제 막 어떻게든 탈출해 왔느니라. 즉 점심시간 이후에, 너희와 같이 있었던 건 새빨간 가짜라는 뜻이니라! / 오다 노부나가 : 네놈! 나의 반신이라곤 해도 끈질긴 녀석! 진짜 이몸을 대신해 이몸이 진짜가 될 터였는데! / 오키타 소지 : 과연, 해설 감사합니다. 흐름은 대충 알았습니다만 어느 쪽이 말하고 있는 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 마슈 : 일단, 나쁜 놋부, 착한 놋부라고 가칭으로 구별하는 건 어떨까요? / 이제 스킵해도 되지 않나? / 나쁜 놋부 : 우왓!? 어쩐지 나쁘다고 듣고 보니 좀 억울하구나, 근본은 똑같은 놈인데! / 착한 놋부 : 이겼다! 이몸이 착한 놋부! 천하포무, 끝! 이미 승패는 난 거나 마찬가지로다 항복하거라, 나쁜 놋부!! / 나쁜 놋부 : 착한 애인 척 하지 마라! 근본은 네놈이니까 네놈도 나쁜 놋부잖느냐!! / 착한 놋부 : 바보같은 소릴, 나쁜 놋부인 네놈이 떨어져 나갔으니 이몸은 착한 놋부 100%잖나? / 나쁜 놋부 : 네놈!! 입만 살아 나불대는 착한 놋부놈! 아무리 생각해도 네놈 쪽이 성격 나쁘잖나!! / 착한 놋부 : 푸풋-, 이몸의 나쁜 모습 너무 같잖아서 격뿜. / 오키타 소지 : 아니 뭐, 둘 다 입다물어 주세요……. / 나쁜 놋부 : 이렇게 된 이상, 나쁜 놋부의 굉장한 모습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마! 좋은 놋부가 아무리 말을 잘 한들 힘의 대부분은 나쁜 이몸이 가지고 있노라! 간다, ──삼계신불 잿더미로 돌아가라! 나의 이름은 제육천마왕파순, 오다 노부나가니라!! 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신조차 죽이는 나의 힘 앞에 엎드리도록 해라!! / 착한 놋부 : 이 나쁜 놋부 놈! 모두들! 이몸의 나쁜 면을 쓰러트리기 위해 힘을 모으는 거다! / 둘 다 쓰러트릴 방법은 없으려나!? / 오키타 소지 : 아닛!? 그 발상은 없었습니다. 그거에요, 그거! 대단하시네요! / 나쁜&착한 놋부 : 에-. / 마슈 : 아, 아무튼 나쁜 노부나가 씨를 어떻게든 하죠! (전투) 나쁜 놋부 : 네, 네이놈, 착한 놋부놈…… 허나 이몸은 네놈들에게 진 게 아니다 이몸의 마음 속에 있는 좋은 놋부에게 진 것이니라 게다가, 이몸은 반드시 다시 나타난다……, 그래…… 너희들의 마음이 대지에 대한 감사를 잊었을 때라던지 말이다! / 마슈 : 그럴 듯한 대사를 남기고 사라져 버렸네요. 이걸로 미션 종료, 이려나요? / 그러네, 돌아갈까. / 마슈 : 전리품인 차도구도 잔뜩 손에 넣었으니 다 빈치 씨도 기뻐해 주겠죠. / Dr. 로망 : 응, 그 공간도 소멸이 시작된 것 같아. 조심해서 돌아와 줘. / 오다 노부나가 (진짜) : 음, 이몸의 힘도 드디어 완전하게 돌아온 듯 허구나. ……후하하하하! 이로써 네놈들에겐 더이상 정말로 정말로 볼 일 없…… / 오키타 소지 : 이제 그런 건 됐어요. 아, 여러분, 이번엔 신세를 졌습니다. 다음 번엔 부디 저희 세계에도 놀러 와 주세요. 대전쟁 한창입니다만. / 오다 노부나가 : 음, 원래 얽힐 일 없을 세계였으나 너희들은 마음에 들었느니라! 혹여 이몸을 소환하게 된다면 제육천마왕의 힘, 마음껏 휘둘러 주마! / 오키타 소지 : 그러네요, 확률은 엄청 낮습니다만 그 땐 저도 주인공, 당신에게 이 검을 바치지요! / 소환……확률……, 윽, 머리가……!? / 마슈 : 안녕히 가세요, 오키타 씨와 노부나가 씨! 점심식사 때 단무지 맛있었어요! / 오키타 소지 : 후후, 그럼 또 어디선가 만나요! / 오다 노부나가 : 음, 짧은 시간이었다만 훌륭한 지휘였도다 그럼 주인공이여, 작별이다! ---- / 마슈 : ──요전번엔 큰일이었죠, 선배. / 응, 엉망진창이었지. / 마슈 : 네, 저희들도 그 묘한 생물이 되 버려서 마슈마슈-! 같은 처지가 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 마슈 : 이건!? / 오다 노부나가 : 여어! 너희들, 잘 지냈느냐? / 마슈 : 노부나가 씨!? / 오키타 소지 : 오랫만입니다, 여러분. 실은 이번엔 저의 나쁜 마음이 폭주해 버려서요……. / 마슈 : 돌아가 주세요! / 마지막까지 엉망진창이다만……. / 오키타 소지 : 정말 여러 모로 죄송합니다. / 오다 노부나가 : 이루 말할 데 없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파라켈수스 : 오키타 씨, 저것이야말로 인심을 어지럽히는 마의 원천. 제가 관리해야만 하는 금기의 산. 자, 한시라도 빨리 베는 겁니다. 그것이 당신의 장점이자 특기… 그 이외에는 무능하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이상, 당신은 살인자로서밖에 존재의의를 나타내지 못하는 것이니── ──아아, 어찌나 슬픈지── 나쁜 건 오키타 씨이고, 내가 아니다── / 오키타 : 저기─. 확실히 전 정의라던가 악이라던가 신경 안 쓰지만, 호엔하임 씨의 그 말에는 좀 걸리는 게 있다고나 할까요, 까놓고 말해 당신, 모리 소이켄 같은, 대의를 전제로 한 귀축 초외도인 건가요? / X : 자기가 속고 있는 것에 눈치챈 듯 합니다만 아무래도 좋으니까 동시에칼리버─! / 오키타 : 에─!? 나도 그쪽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항복한 상대를 죽인다니 미부로조차 안 하는 짓을──!? / 파라켈수스 : 아아, 유감입니다……이번에도 저의 진의는 이해받지 못한 채로 끝나는 것이로군요……하지만 그걸로 좋아……그걸로…… 나와 같은 악당은……이렇게 사라지는 것이 섭리──훗 / 오키타 : 왜 거기서 만족스러워 하는 건데요 이 남자!? 뭘 해도 자기만족하고 죽는 타입입니까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오키타 : 아, 그 수수께끼의 물질은 버려주세요. 함부로 만지면 시끄러운 게 오는지라. 예를 들면, 나라는 사람을 밀어내고 멋대로 파트너인 체 하는 암살자의 세이버라던가! 아니 그보다, 오키타씨 출현 줄어들지 않았나요!? 검호라면 오키타, 오키타면 검호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사관 : ───보고 올립니다. 에치고에 침공한 영령병 제3연대 및 병참병 제2연대가 패배. 지휘관을 맡긴 갑형 영령 구속병, 갑옷괴인 『오니 무사시』도 마찬가지로 패퇴하였다고 합니다. / 카이저 노부나가 : ……그러하다는데, 변명거리는 있느냐? / ??? : 혹시 저 부르신 겁니까? 아니지요, 저희가 제공해 드린 영령병은 충분한 기능을 했을 겁니다. 전술면의 패배는 저희 소관이 아니지 않은지요? / 카이저 노부나가 : 천치가, 그 구속구 쪽이라면, 나는 카츠조의 출격을 인정한 적이 없다. 분명 영령 구속구란 것은 영령을 완전히 제어한다고 들었는데. 카츠조는 왜 멋대로 출격한 게냐? / ??? : 아─, 그거 말씀이십니까……. 아뇨, 원래대로라면 갑형 영령 구속구는 영령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을 터입니다만, 실제로는 대상의 정신구조에 좌우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카츠조……, 모리 씨였나요? 버서커나 정신오염된 분이라면 오류가 꽤 발생하는 모양인지라……. / 카이저 노부나가 : 변명은 집어치워라, 다음 번은 괜찮겠지? / ??? : 안심하십시오. 이번 제어는 대상의 정신상태가 안정된 편이라 잘 풀린 모양입니다. 그러면, 이런 건 형식이 중요한 법이니 실례를 좀, ───나와라! 참살괴인 『오키타쏘지』! / (피융) / 오키타쏘지 : 전장에 옳고 그름은 없나니, 그저 한결같이 노부 죽어라! / 카이저 노부나가 : ───아무리 봐도 잘 안 풀린 거 아니냐, 이건. 당장이라도 나를 베려 들 기세다만. 더구나, 그 구속구란 것, 걸치지도 않았잖느냐. / ??? : 이번 건 피부에 딱 달라붙는 타입인 을형 영령 구속구라서, 스피드 타입 영령에게 적합합니다. 정신제어 쪽은 노부나가 씨의 말살을 최우선했는데, 뭐, 이건 적도 노부나가 씨다 보니 하는 수 없었지요. / 카이저 노부나가 : ……그럼 되었나. 그래서, 네놈 주인의 요구는 무엇이냐? / ??? : 예, 제도 주변에서 저희가 자유로이 활동할 것을 보장해 주시는 것과, 이어서 영령병을 매입해 주십사 합니다. / 카이저 노부나가 : ……좋다, 내 방해를 하지만 않는다면 사사로운 건 눈감아 주마. / ??? : 오오─, 말이 잘 통하는 노부나가 씨셔서 살았습니다. 그러면, 저는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추가 영령병은 이틀 내로 납품하겠습니다. 아아, 그 시험작도 제공해 드릴 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퇴장) / 카이저 노부나가 : ───흥. 입만 살아서 방심할 수 없는 놈이로고. 여봐라, 놈들의 활동 조사는 어찌 되었느냐? / 사관 : 옙! 그게 시중에서 민간에게 물자를 제공하거나 병자를 치료하는 등의 자선활동을 벌일 뿐이며, 별다른 방해공작을 시도하는 낌새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 카이저 노부나가 : 흠……, 그러한가, 그 외에는? / 사관 : 예……, 그 외에는 물자를 제공할 때마다 설법을 하는 정도입니다만. / 카이저 노부나가 : 설법? 호오……, 과연. / 병졸 : ───보고 드립니다! 방금 전 에치고 방면에서 적 세력의 침입을 확인. 경이적인 진군 속도로 이 제도까지 침공 중입니다. 적 수는 적은 모양이오나, 지휘관급 서번트 존재를 몇 기 확인. 전력은 예전 에치고의 노부나가 군과 비할 바가 못 됩니다. / 카이저 노부나가 : 왔는가, 에치고의 나. 대강 솔로 서번트라도 아군으로 삼은 걸 테지. 가장 약소세력이어서, 빠르게 밟아주려고 했건만, 역시 궁지에 놓인 나는 얕볼 수가 없군. ───그렇다면 출격하라! 참살괴인 『오키타쏘지』! / 오키타쏘 지 : 혹시라도 ☆5는 용납 못 하거든요, 노부 죽어라! 그런데 제 수영복 대체 어떻게 된 거죠! / 카이저 노부나가 : 역시 잘 안 풀린 거 아니냐, 이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 : 제도 신센구미 1번대 대장! 참살괴인 『오키타쏘지』 참전! / 오키타쏘지 : 제도의 평화를 해치는 시정잡배들, 얌전히 오라를 받으시죠! 거스른다면 즉시 베어 버리겠습니다! / 참살괴인? / 병졸 노부 : 나 원, 뭘 하고 있는 게냐, 오키타. 더구나 괴인이라니 너 당최……. / 오키타쏘지 : 노부 죽어라! 수영복의 원한을 받아라! / (홱) (팍) / 병졸 노부 : 으억!? 문답무용? 아니 그거 내 탓 아니지 않느냐!? / 가로 마슈 : 선배, 오키타 씨의 상태가 이상해요! / 올해는 꼭, 이러고……몇 년 됐지? / 나가오 카게토라 : 아마도 저번 나가요시처럼, 조종당하는 걸 겁니다. 지금은 한 번 때려눕힌 후에, 제정신을 되찾게 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 모리 나가요시 : 오냐! 맡겨만 두셔! 얘는 묘하게 맘에 안 드니까, 내가 손수 목을 따다 주상한테 헌상하겠어! / 목은 따지 말아주라 / 오키타쏘지 : 오늘은 이 새로운 내복 덕분에 컨디션도 좋으니 커흑할 염려도 없죠, 각오하시죠 시정잡배들! 제도의 평화는 제가 지킬 겁니다! / 병졸 노부 : 그런데 흐름상 우리가 악역된 거지, 이거. / (배틀) / 오키타쏘지 : 커흑……!? 설마 제가 이런……. / 병졸 노부 : 에이잇, 저번에 별 활용도 안 된 전선(레드라인)을 써서 번거롭게 하긴.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나저나 놀라운 칼솜씨군요. 어디 영령인지는 몰라도 상당한 실력자였습니다. / 오키타쏘지 : 으으……, 수영복이 안 된다면, 오키타 산타를……, / (치징) / 오키타 씨 : ……헉!? 저는 대체 뭘…… 분명 이 땅에 소환됐고, 어? 그 뒤의 기억이……. 커흑!? / (각혈) (털썩) / 모리 나가요시 : 오? 뒤졌나? ……이봐, 주상, 아직 살아있는데! 내가 꼼꼼히 마무리 갈겨둘게! / 오키타 씨는 우리 편이야! / 가로 마슈 : 아무래도 기절하셨나 봐요. 제정신으로 돌아오신 모양이니, 오키타 씨는 당분간 안정을 취하게 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나가오 카게토라 : 또 복원된다고요……!? / 마쿠즈 대본존 :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마왕 노부나가 : 과연, 이건 신불에 필적하는 괴물이로구나. 아니, 이러한 것을 신이라도 부르는 게 맞기나 할꼬. 그렇다면 수많은 이 몸이 여기 모인 이유는 이 놈을 치기 위함이었나. / 마쿠즈 대승정 : 중생의 적, 마왕 노부나가여! 내 마쿠즈 대본존의 힘 앞에 스러지거라! / 마왕 노부나가 : 중생의 적……? 잘 알고 있구나. 그렇다, 이 몸이 바로 신불중생의 적, 제육천마왕 파순, ……아니, 이제는 제육천도 미적지근하군, 삼천세계에 편재하는 내 무수한 가능성, 그 모든 것이 모여 변생을 이룬 진정한 마왕, ───삼천대천 대마왕, 오다 노부나가다! / (화르르르륵) / 마왕 노부나가 : 후하하하하하하! 이 몸이 혼노지를 태우는 쪽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구나! / 마쿠즈 대승정 : 마, 맙소사!? 무수한 노부나가의 집합체라고!? 그런 건, 그야말로 무한한 마력이 없는 한은……! …………! / 네놈 짓이냐 캐스터!? / 맥스웰 : 예, 제가 마력공급을 해 드렸습니다. 아, 안심하시죠, 이건 제가 손수 부담한 겁니다. / 그게……, 캐스터의 보구!? / 맥스웰 : 예, 카게토라 씨 덕분에 제가 제어할 수 있는 영역이 약간이나마 돌아왔습니다. 다소 파손되어 있지만, 가동하는 데에는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저런 불완전한 노심을 보면, 저는 도저히 못 참겠지 뭡니까. 제가 추구하는 것은 진정한 영구기관, 인류가 꿈에 그리는 『무한한 심장』 뿐. 그렇게 되었으니 노부나가 씨, 마력은 당분간 문제 없을 테니 마음껏 이용하십시오. / 마왕 노부나가 : 후하하하하하! 제법 하지 않느냐 캐스터. 자, 이 몸 앞에서 신이라 지껄인 이상, 각오는 되었겠지! 마쿠즈 대본존이여! / 마쿠즈 대승정 : 네……, 네 이놈! 네 이놈! 네 이노옴! / 마왕 노부나가 : 가자꾸나 (플레이어)! 이 싸움으로 모든 것을 멸하리라!! / 마쿠즈 대본존 : 오오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 / 마왕 노부나가 : 후하하하하하하! 요놈 아직도 안 사라지느냐! 이거 감탄스럽구먼, 신이라더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니겠구나! / 나가오 카게토라 : 아무리 그래도 아직도 소멸하지 않는다니, 아무리 이 카게토라라도 받아들일 수 없겠습니다! / 맥스웰 : 저 가슴에 붙은 성배가 쐐기로 작용하여, 이 공간에 고정되어 있을 겁니다. 저걸 소멸시키지 않는 한, 이 공간에서 퇴거시키기는 힘들겠습니다……. 이거 참─, 제가 봐도 되게 성가신 보구군요. / 모리 나가요시 : 성배란 거, 몇 번을 베어도 안 떨어지잖냐─! 뭘 어쩌란 거야! / 오키타 소지 : ……안 떨어진다면 소멸시키면 되는 거죠? / 사카모토 료마 : 오키타 군……! 그거구나……! / 오키타 소지 : 내 비검의 빛……, 받아 보아라! ───『무명 삼단 찌르기』!!! / (팍 팍 팍) (태앵) / 오키타 소지 : 내 비검이야말로 막을 도리 없는, 무명의 빛. / 가로 마슈 : 노심이……, 뻥 뚫렸어요……! / 맥스웰 : 이거 놀랍군요, 노심째로 소멸……, 아니 포화입니까? 물리학에 대한 도전장입니다, 그거. / 마쿠즈 대승정 : 마, 맙소사……, 내 성배가……, 마쿠즈 대본존이……, 사라진단 말인가……, 그때처럼……, 이 세상에는 신도 부처도 없는 것인가……. / 마왕 노부나가 : 아니, 신은 존재한다……. 네놈 앞에 선 요놈, (플레이어) 안에. / 마쿠즈 대승정 : 뭐……, 이런 계집이 신이라고……? / 마왕 노부나가 : 그게 아니다……, 신불이란 공경의 대상이기는 해도 의존할 대상이지는 않지. 사람의 가능성은 사람의 것, 모든 이들에게 깃든 가능성, 그게 바로 신이라 부르는 것일 게다……. / 마쿠즈 대승정 : 무슨……, 너는 신불을 파괴하는 신불중생의 적이 아니더냐!? 그래서는 마치, 네 쪽이 사람을 수호하는……, (대승정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시온 : 아니 그게 전혀 안 좋은데요. 그 특이점, 공간영역이 폭주 중이에요. 이대로 두면 『상자 속』의 가상의사영자가 비대화하여 이쪽 세계와 쌍소멸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요. 다시 말해 디 엔드, 엔드는 엔드인데 게임 오버. 방황의 바다는 몰라도, 칼데아 베이스는 쉽사리 날아갈 걸요. / 가로 마슈 : 그, 그럴 수가!? 이 특이점을 발생시키던 성배와 맥스웰의 악마가 소멸했을 텐데요? / 다 빈치 : 아니, 그 특이점, 엄밀히 따지면 발생요소가 그게 다가 아닌 모양이야. 우리가 관측해 본 결과, 서력 1582년, 이 해에 무슨 큰 이변이 일어났을 거야. / 그거, 혼노지의! / 마왕 노부나가 : ───그러한가. / 마왕 노부나가 : 이 특이점이 소멸하려면, 이 몸의 소멸이 필수……, 그런 뜻 아니더냐? / 가로 마슈 : 그……, 그럴 수가? / 히지카타 토시조 : 옳거니, 어디서 들어봤나 했더니 그런 거였나. / 오키타 소지 : 그럼, 이 마왕 노부가 소멸하지 않는 한 이 특이점은 이대로 폭주를……. / 마왕 노부나가 : 그렇게 되었으니 여기서 작별이구나. 어차피 이 몸은 이 특이점에 포개어진 노부나가라는 개념의 집합체다. 오래는 못 갈 거라 판단하고 있었지. / 잠깐만……, 그럼 칼데아 노부도? / 마왕 노부나가 : 뭘, 혼노지에서 죽은 이 몸이 여기서 사라지는 건 역사의 필연인 게다. 이대로 살아남았다가는, 뭐더라, 요즘 유행하는 그……, 그래, 이문대였는고? 그게 발생하지 않겠느냐. 아니, 이 경우에는 노분대인가, 후하하하하! / 오키타 소지 : 뭘 웃고 있어요, 당신은! 마스터를 다시는 못 만난다는 거잖아요! 그런데도 뭐죠, 그냥 죽어도 된다니, 갑자기 거물인 양 굴지 마요! 평소의 바보 노부마냥, 죽고 싶지 않아~! 이러고 발악해 보시라고요! 대체 뭐예요 진짜! ……뭐냐고요! / 마왕 노부나가 : …………. ……후하하하하하하하하! 이거 참, 미안하구나! 오키타, 네가 그런 소리를 할 줄은 몰랐는데 말이다. 아무래도 칼데아의 이 몸은 어지간히도 마음 편히 지냈나 보구나. / 오키타 소지 : 그러면……! / 마왕 노부나가 : 허나, 이 몸은 이미 칼데아의 이 몸이 아니다. ……자, 그만 가거라. / 오키타 소지 : …………. 히지카타 토시조 : 오냐, 그럼 간다 제육천마왕, 그 모습도 제법 괜찮군 그래. / 오키타 소지 : ……또 헛소리 하시긴, 그 노부잖아요? 뭐, 그래도 멋지기는 하네요. 이 노부도……. ……오다 노부나가, 언젠가 다시 다른 성배전쟁에서 죽고 죽여보죠. (히지카타, 오키타 퇴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마슈 : 그런데 오키타 씨께선 어째서 수영복 검호가……. 칼데아에 남아계셨을 텐데요…… / 오키타 J 소지 : 시, 실은 이러는 데에 깊은 사정이 있어서, 설명하자면 길어지는데요……. 뭉게뭉게뭉게 미부로~…… / 카지노 마왕 : 엥? 지금부터 회상? / (뭉게뭉게뭉게) / 수영복 오키타 씨 : 흥흥흐응~♪ 예이! 수영복 오키타 씨 대승리~!! 아아─, 수영복을 갈구한 지가 몇 년이었는지……. 노부한테 놀림받던 긴긴 세월, 길고 험난한 밑바닥 시대였어요. 뭐, 이제 와선 그런 건 아무래도 좋지만요! 그래요, 드디어……! 드디어 그 오키타 씨가 수영복으로 등장하잖아요! 실제로 보니 무지 근사하지 않나요, 이 수영복! 가슴팍 리본이 참 큐트해요! 후후후후후……! 이걸 보면 마스터나 다른 분들도─── / 수영복 노부 : 으에엥─!? 거 어쩐 게냐 오키타!? 그 격렬히 참한 수영복 차림은───!? 겁나 귀여워서 내가 대패배했다만─!?!?!? / 수영복 오키타 씨 : 후후후…… 그렇죠, 그러시겠죠. 멍텅구리 노부도 드디어 깨달았나 보군요. 이 오키타 씨가 수영복으로 갈아입으면, 그 매력은 막부 말 최강 신센구미☆소녀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 말고요! / 수영복 노부 : 요 녀석, 기껏해야 촌티작살 퀵 T셔츠 수준의 수영복이 한계라 생각한 내가 어리석었구먼! 금세기 최고로 왕깜찍한 수영복 아니더냐! / 차차 : 듣고 보니 무지막지하게 잘 어울려 보여! 이건 차차도 탈모 대신 탈투구야! 이 전하 투구, 여름에는 푹푹 쪄서 별로란 말이지. / 오키타 얼터 : 과연 내 원조구나, 매우 아름다운 수영복 모습이다. 그 귀여움은 자칫하면 억지력이 나서야 할 수도 있는 수준이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이건 비사문천, 아니 변재천 님의 화신이라 칭송받아도 지장이 없을 신성함이군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신성 A+ 등의 신화급으로 쩌는 패시브 스킬이 대충 붙을 겁니다, 아마도! / 모리 나가요시 : 으햐햐햐햐햐햐햐! 그 꼬락서닌 뭐냐! 엄청 기똥차구만! 이거 리큐 거사도 맨발로 탭댄스 추겠는데! / 히지카타 토시조 : 후……여태 몰라보고 있었다만, 설마 네가 이만한 매력을 감추고 있었을 줄이야, 내 하트도 제대로 꿰였군. 평소에는 붕대 말고 다녔던 거냐 너. 그래도 과연 신센구미 1번대 대장, 오키타 소지. 이번 기회에 다이너마이트☆오키타로 개명하지 그러냐? / 사카모토 료마 : 하긴 이건 초절 매력적이라고밖에 못 하겠어. 일본의 여명은 오키타 군을 기점으로 시작될 거야. 오료 씨도 동의하지? / 오료 : 그래, 이 녀석 인간치고는 되게 아름다운 여검사다, 설마 지상에 강림한 울트라 천녀인가? 기념으로 개구리 1케이스를 보내주지. / 오카다 이조 : 이엽! 과연 막부 말 최강 미소녀 검사 양반! 이 개흐접 인간백정 이조도 고개가 절로 숙여짐더! 지가 다리라도 주물러 드릴까예? / 수영복 오키타 씨 : 에이─, 그만들 하세요 여러분. 그렇게 칭찬받으면 쑥스럽지만, 그만한 수준이 되기는 하죠! 뭐니뭐니 해도, 제가 봐도 오키타 씨의 수영복 모습이, 무지 예쁘거든요! / 수영복 노부 : 그러하다 오키타. 다시금, 촌티작살 T셔츠나 입은 나는 발끝에도 못 미치는, 천재 미소녀 수영복 검사 오키타 님을 찬양하자꾸나! 수영복 축하한다! 축하한다! / 다들 :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 (짝짝짝짝) / 수영복 오키타 씨 : 여러분, 고마워요! 고마워요! 여태까지 살아온 모든 막부 말 신센구미에게 감사를! 수영복 오키타 씨, 대, 대, 대승리~!! / 수영복 오키타 씨 : ───이렇게 될 게 눈에 선해요! 흥흐흥~♪ 당장 다른 분들께 자랑하러 갈까요! (후다닥) / 히로인XX : 크윽! 설마 컵라면에 물을 붓자마자 출동 연락이 오다니 저는 참 운도 없네요! 하지만, 그쯤은 민완 우주형사인 저니까, 출격 후 딱 3분만에 목표 섬멸! 또 우주 하나를 위기에서 구해냈네요. 올해의 보너스 심사는 기대할 만하겠어요! 게다가 이 시간이라면 아까 물을 부은 컵라면도 불어터지지 않았을 터! 가만 있어주세요! 제 이번 달 마지막 컵라면! (후다닥) / 수영복 오키타 씨 : 흥흐흥~♪ 앗!? / 히로인XX : 저의 컵라면~♪ 엇!? / (꽈당) / 히로인XX : 아야야야야……. 시, 실례했습니다. 서두르던 중이라……. 당신은 분명 예전에 보일러실 옆에서 뵌, 오키타 씨……였나요? / 수영복 오키타 씨 : …………. / 히로인XX : 괜찮으세요? 가볍게 부딪혔을 뿐인 데다, 보아하니 어디 다치지도 않으신 듯한데……. / 수영복 오키타 씨 : …………. / 히로인XX : 저기─, 대답이 없으신데, 여보세요─? CQ? CQ? 응답 바랍니다─? / 수영복 오키타 씨 : …………. / 히로인XX : …………이, 이건 설마. / 수영복 오키타 씨 : ………… (파-킨) / 히로인XX : ……주, 죽었어!? / 히로인XX : 이, 일이 커졌네요……, 비호전적인 원생생물의 살해라면, 올해 보너스는 틀림없이 감봉, 자칫하면 전액 컷!? 이대로 있으면, 다음 달 컵라면도 못 사겠어요……! 이렇게 된 이상 유니버스적인 과학력으로 이 분을 살려낼 수밖에 없군요! 다행히, 어쩌다 발견한 이 정체 모를 공방과, 제 아머의 잉여 파츠로 해결될 가능성이…… 아니, 해내고야 말겠어요! 힘내라 나! 보너스의 신께서 보고 계세요! 결코 질 수 없는 싸움이 여기에 있도다! / (잠시 후) / 히로인XX : 그러면 바로, 개조수술을 개시하겠습니다! / (위이이이이이이이잉) / 히로인XX : 으음, 이 파츠는 여기고……. 일단 생명유지장치 대신, 이 갤럭시 셀 드라이브를 설치하고, 동력원은 그때 원시우주에서 주운 뭔지 모를 에너지 젬을 세트. 이제 유니버스 기준으로는 조금 시대착오적인 제트 팩을 리액터에 달고……. / (뚝딱뚝딱뚝딱) / 히로인XX : ───다, 다 됐어요! 이거면 이론상으로 완벽할 거예요! 아마도! 자, 부활하세요! 제 보너스! ……아니지, 새로운 전사여! 스위치, 온! 레볼루션! / (두웅) (키잉) / ??? : ……으, 으음. / 히로인XX : 해냈어요, 성공했어요! / ??? : 헛?! 여긴 대체……? / 히로인XX : 정신이 들어서 다행이네요. 저는 죄 없는 자. 복도에서 쓰러진 당신을 간호하고 있었어요. / ??? : 그, 그거 참 고맙습니다……. 죄송해요, 예전부터 허약한 몸이라, 걸핏하면 쓰러진단 말이죠. / 히로인XX : 어쩐지. 더더욱 제 잘못이 아닌 것 같아지네요. 그런데, 이제 안심하셔도 돼요. 앞으로는 그 제트 팩이 당신의 몸을 지켜줄 거거든요. / ??? : 그, 그거 참 고맙습니다……, 그렇군요……, 어, 응? 제트? / ??? : 엥─!? 뭐, 뭐예요 이건!? 제, 제트!? / 히로인XX : 생명유지장치 내장형 공간전투용 가제트인데, 그게 왜요? 약간 구식이지만 이 별의 문명 레벨로 따지면 틀림없이 오파츠급이고, 용 좀 써보면 우주전투까지 가능할 수도 있어요. / ??? : 아니 아니, 하필이면 제트라뇨!? 오키타 씨는 이래 봬도 막부 말 정통파 미소녀 검사인데요!? 제트는 이상하잖아요!? 막부 말 제트!? / (부우우우) / ??? : 으앗!? 나, 날고 있어!? / 히로인XX : 하하하. 그야 날죠, 제트니까요. 당신은 새로 태어난 거예요, 오키타 소지 씨. 그래요, 창궁을 누비는 제트 검사, ───오키타 J 소지로! (대충) / 오키타 J 소지 : 오, 오키타 J 소지!? J는 뭔데요 J는!? / 히로인XX : 제트의 J. / 오키타 J 소지 : 그게 문제가 아니거든요!? 이런 꼴로는 밖에 못 다녀요, 반납할게요! / (달그락) / 오키타 J 소지 : 어, 어어? 안 빼지는데요, 이거……? / 히로인XX : 네. 생명유지장치도 겸하고 있거든요. 보자, 노심 M DRIVE 설명서가…… 어디 보자 가동 시간은………………아앗─────!? / 오키타 J 소지 : 왜, 왜 그러세요? / 히로인XX : 죄, 죄송해요. 서두르느라 설명서를 제대로 안 읽었는데, 생명유지장치의 가동 시간은 앞으로 72시간, 즉, 지구 시간으로 사흘쯤……. / 오키타 J 소지 : 설명서도 안 읽고 만든다니 무슨 프라모델도 아니고, 오른발이랑 왼발 관절을 잘못 끼우면 어쩌려고 그래요, ……엥, 사흘!? 제 수명, 사흘 남은 거예요!? / 히로인XX : 설명서를 보면 그렇다네요…… 죄, 죄송해요, 도와드리려던 게 설마 이렇게 되고 말다니……. / 오키타 J 소지 : 어떡할 거예요, 이거!? / 히로인XX : 지, 진정하세요! 이럴 때일수록 냉정히 컵라면에 물 좀 부어보죠. / (쪼르르르) (번뜩) / 히로인XX : ……떠올랐어요, 그랬죠! 성배! 네, 이럴 땐 성배죠! 성배가 있으면 뭐든 가능해요! 분명 지금 라스베가스에서 개최 중인 수영복 검호 칠색 승부란 대회에서 우승하면 성배를 준다던가요!? / 오키타 J 소지 : 수, 수영복 검호 칠색 승부……! / (뭉게뭉게뭉게) / 오키타 J 소지 : ───그런 연유로, 저는 수영복 검호 칠색 승부에서 우승하여 성배를 손에 넣고, 이 몸을 고칠 생각이었어요……. / 세, 세상에…… / 오키타 J 소지 : 참고로 여기 올 때까지 길을 잃거나 깜빡하고 노점에서 야키소바를 먹고 다닌 바람에, 남은 시간은 10분 정도……. / 카지노 마왕 : 귀한 시간을 된통 낭비했잖느냐!? 왜 군것질을 하고 다니는 거냐, 너는! 응? 헌데 그 얘기를 들어보니 내 노름판이 네게 파괴당할 이유가 없지 않나? / 오키타 J 소지 : 아뇨, 그건 그거죠, 무허가 도박장(카지노) 등은, 신센구미로서 간과할 수 없거든요. / 카지노 마왕 : 우와─, 이래서 히토키리 서클은 질색이라니깐.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이게 뭔 일이람, 그럼 그렇다고 말을 했음 나도……. / 오키타 J 소지 : 아뇨, 검사가 1번 상대하기로 한 이상 남는 건 목숨을 주고받는 일 뿐. 거기에는 선악이나 사상 따위는 관계가 없어요, 제 몸과는 별개죠. 기억해 두세요, 호쿠사이 씨, 검객으로 살아간다는 건 그런 뜻이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마슈 : 여기가 카지노 DE 라쿠이치 라쿠자를 지배하는 카지노 마왕 노부나가 씨의……!?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그나저나, 이게 뭔 참상이여……. / 다들 당했어……!? / 카지노 마왕 : 도, 도망치거라 (플레이어)…… 이 카지노는 이제 끝장이다……! / 마슈 : 마왕 노부나가 씨……. 여기서 대체 무슨 일이? / 카지노 마왕 : 음, 나는 이 라스베가스에서 자릿세 없이 누구나 즐겁게 놀다 가는 『카지노 DE 라쿠이치 라쿠자』를 열었다만…… / 마슈 : 어? 마왕 노부나가 씨께선 수영복 사자왕 씨와 적대하려고 수영복 다이묘를 조종하시던 거 아니었나요? / 카지노 마왕 : 응? 거기까지 다 들킨 게냐? 음, 그 수영복 사자왕이란 자의 흰 배 말이다, 그게 좀 부러워 가지고 가로채 주려고 했지. 뭐, 그런 목적을 품고 요 주변 카지노를 지배하고 있었다만……. / (우우웅)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뭐, 뭐여? 이 굉음은!? / 카지노 마왕 : 이, 이런……! 녀석이 왔구나……! / (부우우우) (착지) / 오키타 씨? : 제트 어용 출두요! 나라님께 허가도 없이 멋대로 노름판을 열다니 언어도단! 하늘이 넘어가 줘도 신센구미가 못 넘어갑니다! 이 수영복 검호 『오키타 J 소지』가 전부 한꺼번에 처단해 드리고 말고요! / 제트……? / 오키타 J 소지 : 마, 마스터……!? 어째서 여기에!? / 마슈 : 오키타 씨, 저기, 그게, 수영복은 둘째 치고…… 그 등에 달린 가제트? 인가요? 그 장비는 대체? / 오키타 J 소지 : 아, 아니……이건 그게……. / 카츠시카 호쿠사이 : 혹시, 그 등짝의 카라쿠리로 떠다니는겨? 꽤나 기괴한 물건이구만. / 오키타 J 소지 : 아, 아뇨, 지금의 저는 마스터께서 아시던 오키타 소지가 아니에요……! 제트 천연이심류를 다루는 막부 말 최강의 수영복 여검사, ───『오키타 J 소지』!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오키타 J 소지……그게 뉘겨. 제이(J)는 제법 좋은 어감이긴 한디. / 카지노 마왕 : 아니, 촌스럽기만 하잖느냐. 와비사비라곤 없구먼. / 오키타 J 소지 : 『제트 삼단 찌르기』! / (부웅) (파파팍) / 카지노 마왕 : 구와악─!? 마왕 살려─!? / (털썩) / 오키타 J 소지 : ……아무튼, 아무리 마스터가 상대라도, 저는 이 수영복 검호 칠색 승부에서, 물러날 수 없는 이유가 있어요! 게다가 스캐너에 출력되는 이 수영복 검호 입자 반응…… 보아하니 거기 칼 네 자루 찬 당신! 수영복 검호로군요!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그려, 내가 좌우지간 확고부동 수영복 검호, 카츠시카 호쿠사이여! / 오키타 J 소지 : 렇다면 더 할 말이 없죠! 자, 수영복 검호 제트 천연이심류─── 『오키타 J 소지』, 갑니다!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뭔진 몰라도, 일케 된 이상 할 수밖에 없단 거제? 고럼 상대해 보실까. 자 정정당당히 승부여! / (와그작) / 수수께끼의 오빠 : 이거 참 재밌는데. 사탕 사과는 먹으면 혀가 빨개지는구나. 무슨 맛인지 알 수 없는 게 참 아쉬운걸. 아르토리아가 매우 반길 법한 조형이란 건 알겠는데…… / (칼부림 소리) / 수수께끼의 오빠 : 이런. 아무래도 그 애들도 와 있나 본데. 여기서 싸움이 벌어지는 건 예상 밖이기는 해도…… 꽤 재밌는 싸움 같은걸. 가끔은 직접 관전해 봐야지. / 라스베가스 수영복 검호 칠색 승부. 물가의 여인 카츠시카 호쿠사이 対 제트 천연이심류 비키니 오키타 소지 자 정정당당히 승부!! / (배틀)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빨러! 뭐 저리 빠른겨! 돌진력만이라면 수영복 검호 제일이구만! 하지만 붓질로 익힌 내 칼부림이, 지지는 않을겨! 조금만 더 함 포착될 거여……! / 오키타 J 소지 : 과연……, 무슨 삼재검법인가 싶었더니, 그 네 자루 칼은 장식이 아니었군요. 그렇다면 저도 진심을 내야겠네요. 리미터 해제! / 오키타 J 소지 : 그러면 갑니다, 이게 마지막 일격이에요! 버텨주세요, 제 몸……! / 오키타 J 소지 : M 드라이브 풀버스트!! ───『제트 삼단 찌르기』!!!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거뜬하제! 여기서 내빼면 여자가 아니여! 간다! 키리후리, 쿠완온, 아오이, 로벤, 요시츠네, 요로, 오노, 아미다! ───『제국 폭포 순회』!!! / (채앵)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윽!? 뭐 이런 위력이 다 있어. 그 젯트란 거, 대단한 카라쿠리구만. / (풀썩) / 오키타 J 소지 : 아뇨, 당신의 검술이 더 대단했어, ……요. / (털썩) / 오키타 J 소지……!? / 오키타 J 소지 : 죄송해요, 역시 그 호칭은 귀에 안 익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히로인XX : 아아─, 여기 노점 우동, 맛이 제법 괜찮은걸요. 토핑 고로케가 아주 끝내줬어요! 요즘 들어 컵라면만 먹고 살았는데, 가끔은 우동도 괜찮네요. / 마슈 : XX 씨!? / 미야모토 이오리 : 그 노점에서 맞닥뜨렸지 뭐야~. 『너 세이버구나, 그런 낯짝을 했어! 응? 아니라고? 버서커? 옆자리 앉아도 될까요?』 이렇게 묘하게 의기투합해서, 같이 우동을 먹었어. 그래서, 뭐야? 이 분위기는? 묘하게 묵직한데? / 히로인XX : ……음? 거기 계신 분은 혹시 오키타 J 소지 씨 아니십니까. 이거 참 그땐 폐를 끼쳐드렸네요. 그 뒤로 제트 팩 상태는 어떠신가요? / 키타 J 소지는 이미…… / 카지노 마왕 : 요 녀석은 떠났다, 먼 곳으로……. 수영복 검호로서 떳떳히 싸우다가……. / 히로인XX : 무, 무슨 말씀이시죠? / 카지노 마왕 : 뭐고 자시고가 어딨느냐. 애시당초, 네가 가동 시간이 꼴랑 사흘짜리인 후져먹은 장치를 달아놓은 탓에 오키타가……! / 히로인XX : 허어. 사흘이라니, 무슨 소리시죠? / 마슈 : 오키타 J 소지 씨의 생명유지장치 가동 시간이 사흘뿐이라고 들었어요……. / 히로인XX : 아─, 그거군요. 그렇군요. 아니 그게, 저도 참 은하시간과 지구시간을 혼동하고 말아서요. 제트 팩에 사용된 리액터의 가동 시간은 7200000시간, 지구 시간으로 약 800년은 거뜬히 가동하는 데다, 신체 데이터 로그를 꼼꼼히 살펴보니 오키타 씬 애초에 죽지도 않으셨더라고요. 컨디션이 안 좋은 경우가 많은 탓에, 제 스캐너가 착각을 한 모양이라……. 요즘 스캐너 상태가 영 아니란 말이죠. 한 번 오버홀을 해야 할까봐요. / 그럼 오키타 씨는……? / 오키타 J 소지 : …………. / 카지노 마왕 : 그렇다는데, 뭐 할 말 있느냐? 제트 뭐시기 이심류의 막부 말 미소녀 수영복 검사였나? ───오키타 J 소지 선생? / 오키타 J 소지 : …………. / 카츠시카 호쿠사이 : …………. / 마슈 : …………. / 히로인XX : …………. / 오키타 J 소지 : ……으아아앙! 수수께끼의 히로인 XX, 각오해라! / 히로인XX : 네에에에에에에에!?!?!?? / (배틀) / 히로인XX : 져, 졌어요…… 하긴 이번 사건은 제 실수죠, 보고, 연락, 상담이죠. 설명서를 제대로 읽지도 않아서 죄송해요. 제가 자주 깜빡하거든요. 그 탓에 우주선도 몇 번 고장냈고요. / 오키타 J 소지 : 아뇨, 원인을 따지면 수영복 입고 들떠서 복도를 뛰어다니던 제 잘못도 있었어요. 저야말로 발끈해서 죄송해요. / 히로인XX : 그러면 이제 화해하시는 걸로……! / 오키타 J 소지 : 네, XX 씨……! 오해라고는 해도, 도와주셔서 고마워요. / 히로인XX : 오키타 씨……. 그러고 보니 세이버도 아니고 영기도 어새신이 되셔서, 말살하지 않아도 되니, 저희, 친하게 지낼 수 있겠는걸요. 기왕 이렇게 된 거, 앞으로는 제 임무도 거들어 주시면 좋겠어요! / 오키타 J 소지 : 네, 그때는 이 제트 천연이심류의 오키타 J 소지가 힘을 보태드리고 말고요! / 카지노 마왕 : 나 원, 비 온 뒤에 땅이 굳은 셈일꼬. 그나저나 나는 괜한 바가지만 뒤집어 쓴 것 같은데 착각인가? / 히로인XX : 어디, 그러면 노점에서 우동을 더……. 덤으로 카레 세트도 추가하죠! 월급날 전이지만, 오늘은 분발 좀 할게요! / 오키타 J 소지 : 아, 그건 그렇고, 이 제트 팩, 어떻게 떼야 하죠? 설명서에 뭐 내용 없었나요? / 히로인XX : 못 떼는데요? / 오키타 J 소지 : 네? / 히로인XX : 네, 영기째로 장착된 바람에, 그 수영복 영기로 있는 한은 평생 못 떼요. / 오키타 J 소지 : 평생? / 히로인XX : 평생. / 카지노 마왕 : 후……, 후하하하하하하하! 흐아─, 앞으로 잘 부탁한다, 오키타 J 소지 선생! / 오키타 J 소지 : 『제트 삼단 찌르기』! / (부웅) (파파팍) / 카지노 마왕 : 구와악─! 마왕 살려─!? 오늘만 두 번째!! / (털썩) / 오키타 J 소지 : 그런 무책임한 소리 마시고 어떻게든 해 주세요, XX 씨! 유니버스인지 뭔지의 과학력이 있다며요!? 이대로 있으면 히지카타 씨한테도 웃음거리가 될 거 아니에요!? / 히로인XX : 아니, 그게요, 그 리액터 덕분에 몸도 팔팔해 보이시는데…… 실제로 보통 인간 수준을 넘어 장수할 거란 결과도 나왔고요…… 그런데 영령이라 별 의미는 없나요. 뭐, 결과적으로 좋게 돌아갔다 치죠. / 오키타 J 소지 : 좋긴 뭐가 좋아요! / 히로인XX : 아, 성배! 이럴 때 성배가 나서야죠! 성배가 있으면 뭐든 가능해요! 세계에 혁명을 일으키거나, 마음에 안 드는 녀석을 제거하는 등, 으음, 썩 좋지는 않네요, 그건! / 오키타 J 소지 : 어물쩡 넘기지 마요! 제트로 확 후려맞고 싶으세요! / (투닥투닥)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참내, 정신머리들 없구만……. 여튼 이로써 문제 해결이란 거제? / 마슈 : 그, 그렇겠네요. 아무튼 간에 오키타 씨께서 무사하셔서 다행이죠, 선배. / 라스베가스에서 구다구다…… / 오키타 J 소지 : 크윽……, 이렇게 된 이상 저도 여러분께 협력할게요. 호쿠사이 씨께서 순조로이 수영복 검호 칠색 승부에서 우승하시면, 제 제트 팩 해제에 협력을 해 주십사…….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그려, 고런 거라믄 맡겨만 두셔. 여행은 길동무, 수영복은 인정머리제! 쬐까 다른감. 뭐, 잘 부탁혀! / 마슈 : 아무튼……예정 밖의 전개였지만, 수영복 검호 승부 5색째를 무사히 마쳤어요. 남은 카지노는 단 둘. 그곳의 지배인 검호를 한 명씩 쓰러뜨리면 숫자도 맞아떨어져요! 이대로 다음 카지노도 공략해 내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창공을 자유롭게 비상하는 그 모습은, 그 날, 처마끝의 따뜻한 빛에 둘러싸여 시대의 파도 속에서 덧없이 사라져간 그녀에게 있어서 덧없이 소중한 한 여름의 꿈이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XX씨가 일으킨 시공의 일그러짐은 여름만의 마력이기에 여름이 끝나면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잘 됐네, 오키타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7 오다 노부나가 : 그래서, 어떠한고 오키타. 슬슬 제트는 괜찮아졌느냐. / 오키타 J 소지 : 이거저거 시도해 봤는데……. XX 씨께 보여드려야겠어요, 이건. / (짹짹) / 오다 노부나가 : 으음……하필이면 이란 산 속에서 엔진이 고장날 줄이야. 그 제트, 점검은 꼼꼼히 하는 게냐? / 오키타 J 소지 ; 아─니─글─쎄─, 원인은 정원 초과일 거래도요! 여러분이 어거지로 합승하셔서 그런 거 아니에요! / 세이 쇼나곤 : 웨─, 면목이고 뭐고 없소이다. / 스즈카고젠 : 반성하는 삘인데. / 오키타 J 소지 : 하시는 건가요. 안 하시는 건가요. 뭐, 그건 그렇다 치고……. 과적재라도 속도는 잘만 나왔으니, 산장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을걸요. 걸어서 돌아가도 도착할 때는 해가 저물겠네요……하아. (중략) 오키타 J 소지 : 애초에……, 이 제트팩이 정원 초과 정도로 고장날 리가 없어요. 그리고 아무리 가도 빠져나올 수 없는 이 숲. 마치 같은 곳을 빙빙 도는 것 같아요. 이 숲은……어딘가 이상해요. 어쩐지 누군가의 의지가 느껴져요. 어쩌면 저들은 숲에 들어온 이를 바깥으로 내보내지 않기 위한……. 위, 한……. ……커흐윽─!!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히지카타 토시조 : 이 새끼가, 무슨 망발이냐……. / 세리자와 카모 : 바로 그거야, 히지카타 군, 자네랑 콘도 군한테 없던 요소. 자네들……, 아니, 신센구미 놈들은 결국 나라를 구할 기개가 없었어. 구제불능이라면 한 번 없애서라도 다시 시작할 기개가 말이야. / 히지카타 토시조 : ……야마나미, 네가 저 놈을 따르는 것도 그게 이유냐? / 야마나미 케이스케 : 히지카타 군, 우리는 그 날, 콘도 국장을 선택했어. ……세리자와 씨가 아니라. 하지만 우리는 그 탓에 그런 결말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어. 나는 생각이 들곤 해, 그때 콘도 씨를 선택한 게 옳은 판단이었는지를. 어쩌면 다른 미래가 있지는 않았는지를……. / 히지카타 토시조 : 개소리 집어쳐……, 세리자와 따위한테 다른 미래가 기다렸을 거라고? / (쿠우우우웅) / 세리자와 카모 : ───바로 그거야, 히지카타 군! 나는 그게 가능해! 이 힘이 있다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사이토 하지메 : 기다렸수다, 부장……. / 오다 노부카츠 : 너, 너는……! 게다가 그 모습……. / 오키타 소지 : 사이토 씨……. / 오카다 이조 : 머여? 혼자 기어나오기는. 아니, 주위에 병력이라도 매복핸나? / 사이토 하지메 : ───세리자와는 이 앞에 있수다. 머릿수는 많지만 졸병 뿐이니 댁들이라면 뭐, 문제없을 거요. / 마슈 : 네? 그게 무슨……. / 히미코 : 사이토 군, 설마……. / 히지카타 토시조 : 매번 고생하게 하는군……, 이봐, 다들 가자. / 오카다 이조 : 시방, 어케 된 거여!? / 이중 스파이? or 히지카타 씨, 알고 있었어? / 히지카타 토시조 : 그래, 삼번대 대장, 사이토 하지메가 신센구미를 배신할 일은 결코 없어. / 사이토 하지메 : 거 고맙수다, 저도 참 부장한테 많이 신임받는구만요……. 기쁜지 골치가 아픈 건지 모르겠지만서도. 뭐, 이런 일은 저밖에 못 합죠. 우리 식구들은 머릿속에 칼만 들어찬 놈들만 있었으니. / 마슈 : 그, 그러면……! / 사이토 하지메 : 그렇게 됐으니 다들 어서 가도록 해. 꾸물대면 들킬걸. / 오키타 소지 : 사이토 씨! 고맙습니다! / 사이토 하지메 : 어이쿠, 오키타 짱……, 아니, 오키타, ───넌 못 보내. / 오키타 소지 : 네? 무, 무슨 소리세요? / 사이토 하지메 : 부장, 댁들은 그냥 보내 줄게, 하지만 오키타는 안 돼, 못 보내. 알겠지? 이게 지나가게 해 주는 조건이야. / 히지카타 토시조 : ……그래, 가자 (플레이어). / 오카다 이조 : 뭘 멋때로 척척척 하는 기가! 요딴 놈이 하는 소릴 와 고분고분 듣나. / 사이토 하지메 : 닥쳐, 무숙자 테츠조. 훼방 놓을 거면 너도 벨 거다. / 오카다 이조 : 누가 누굴 벤다꼬……? / 오키타 소지 : ……가 주세요, 마스터. 사이토 씨는 저한테 볼일이 있나 봐요. / 그래도…… / 오키타 소지 : 시간이 부족해요, 히지카타 씨, 부탁드릴게요. / 히지카타 토시조 : 그래, ……가 본다, 사이토. / 사이토 하지메 : 예 예, 얼른 가십쇼. / 마슈 : 선배……. / ……가자, 시간이 없어 / 히미코 : 알았어. 다들 가자. / 오다 노부카츠 : 대체 뭔데 이래……. / 오카다 이조 : 흥, 요깟 것덜은 아무렴 좋제. / 히미코 : 그럼 갈게. 괜찮아……, ──둘 다 기다릴게! / (전원 이탈) / 사이토 하지메 : 아니, 뭐가 괜찮단 거야? 기다린다니 뭘……, 하아……, 어째 영 버겁단 말이지, 그 여왕님……. / (쏴아아아아아) / 오키타 소지 : …………. / 사이토 하지메 : 칫, 쏟아지기 시작했나……. 자 오키타, 얌전히 돌아가면 그대로 끝이야. ───어쩔래? / 오키타 소지 : ───아뇨, 지나갈 거예요. / 사이토 하지메 : 그렇겠지……. 결국 오키타 짱은 막무가내란 말이지, 검이든 뭐든. / 오키타 소지 : 일단 물어볼게요. 이유가 뭐죠? / 사이토 하지메 : 이유? 그렇지, 서번트란 작든 크든 자기 소원이 있는 법 아니겠어. 내 경우엔 오키타 짱이랑 결판을 내는 게 바로 그거야. 신센구미에서 으뜸가는 검의 명수가 오키타 짱이란 게 영 아니다 싶었걸랑. / 오키타 소지 : 헤에……, 예전에는 저랑 한 번도 검을 맞대지 않았으면서 무슨 바람이 다 부셨죠? / 사이토 하지메 : 아니, 그럴 만도 하지 않겠어. 내가 진심으로 나서면 ───너, 죽을 거거든. / (챙) / 오키타 소지 : 과연───, 그럴까요! / (배틀) / (공방) / 오키타 소지 : 이제, ───끝이에요! / 사이토 하지메 : ───헛소리, 마! / (채앵) / 오키타 소지 : …………. / 사이토 하지메 : 나 참, 징글징글하긴……. 이래서 얘 칼이랑은 뜨기가 싫었어. 하지메 짱의 무적의 검이란 강한 녀석하곤 안 싸운단 의미란 말이지……. / 오키타 소지 : 사이토 씨…… 그런 거였나요……. / 사이토 하지메 : 엉……, 뭐가? / 오키타 소지 : 저랑 야마나미 씨를 못 만나게 하시려는 거죠? / 사이토 하지메 : …………. / 오키타 소지 : 그때 야마나미 씨를 죽인 건 저예요. 제 손으로 야마나미 씨를 또 죽이게 하기 싫어서 이러신 거 아닌가요? / 사이토 하지메 : …………. / 오키타 소지 : …………. / 사이토 하지메 : ……그럴 턱이 있나. 난 그냥 네가 신센구미 최강이니 맹자의 검이니 치켜세워지는 게 고까워 보였을 뿐이야. ───그게 다야. / 오키타 소지 : 그런가요……. 사이토 씨는 늘 그러시죠……. 진짜, 불량 신센구미라니깐요. …………. 고마워요……, 히지카타 씨를, 신센구미를 마지막까지 송별해 주셔서……. / 사이토 하지메 : ……송별은 못 했지만서도. / 오키타 소지 : 아뇨, 잘 송별해 주셨어요, 사이토 씨는……. 콘도 씨랑, 히지카타 씨, 신센구미 전원을……. / 사이토 하지메 : 켁……, 그런 거 아냐. 난 그냥 재밌어 보이는 쪽에 붙는 남자야. ……그게 다인 남자라고. / 오키타 소지 : …………. / 사이토 하지메 : 이봐, 오키타 짱……, / 오키타 소지 : ……왜요? / 사이토 하지메 : ……네가 그렇게 좋은 눈을 하고 다녔던가? / 오키타 소지 : 글쎄요. 저는 모르겠는데요. / 사이토 하지메 : 그러냐……, 그렇겠구만……. ……자, 그만 가 봐. / 오키타 소지 : 네……. / (저벅) / 사이토 하지메 : 뭐야, 아직도 볼일이 남았어? / 오키타 소지 : ……사이토 씨의 자유로운 검, 강했어요. ───여태 상대한 누구보다도. (오키타 퇴장) / 사이토 하지메 : …………. ……아니 글쎄 오키타 짱아, 그 소리, 진 이상은 아무 의미도 없걸랑.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전원 퇴장) 히지카타 토시조 : …………. 거기 있지, 세리자와……. / 세리자와 카모 : ……아, 아직 멀었어, 난 아직 못 죽어. / 히지카타 토시조 : 기가 막힌 놈이군……, 하지만 그래야 『세리자와 카모』지. / 세리자와 카모 : ……그거야, 그 눈빛이 언제든 마음에 안 들었어.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래, 네 눈빛을 보면 하여간에 화통이 치밀어. / 히지카타 토시조 : 동감이야……, 나도 네 면상을 보면 토악질이 나. / 세리자와 카모 : 하지만 그 눈빛을 하는 것도 마지막이야, 내가 이 자리에서 후벼파 버릴 거거든! / 히지카타 토시조 : 해 보시지……. / 세리자와 카모 : 이런 꼬라지라도 너 한 놈한테 질 내가 아니야. 죽여 주마, 히지카타! / 오키타 소지 : ……한 명이 아닙니다. / 세리자와 카모 : 너, 소지……!? / 오키타 소지 : 히지카타 씨, 늦어서 죄송합니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아니, 일찍 왔어……, 너는 일 다 마쳤냐? / 사이토 하지메 : 그게 마친 건지 얻어맞은 건지 원, 오키타 짱, 명백히 생전보다 더 강해졌던데, 뭔 일이 있었어? 혹시 좋은 상대라도 생겼어? / 오키타 소지 : 글쎄요. 그나저나 사이토 씨는 검이든 뭐든 여전히 끈질기시군요. 제 검을 그렇게 받아 내고도……. / 사이토 하지메 : 뭐, 내가 살아남는 거 하나는 신센구미 최강임을 자부하걸랑. / 히지카타 토시조 : 흥……, 이 놈이 죽을 리가 없지. 결코 말이야……. / 사이토 하지메 : 거 고맙수다. 자, 남은 건……! / 세리자와 카모 : ……역시 마지막은 너희냐. 흥, 그 밤이랑 완전히 똑같구만. 떼지어 나 하나를 찢어 죽인 그 날 밤하고……! / 히지카타 토시조 : ……사과할 생각은 없어, 미안하지만 또 죽어 줘야겠다, 세리자와. / 세리자와 카모 : 거 웃기는군! 이번에는 너희를 죄다 쳐 죽여 주마! / 히지카타 토시조 : 오키타아! 사이토! 결판은 신센구미가 낸다! / 오키타 소지 : 신센구미 일번대 대장, 오키타 소지! / 사이토 하지메 : 마찬가지로 삼번대 대장, 사이토 하지메! / 히지카타 토시조 : ───신센구미, 출동이다! / (배틀) / 오키타 소지 : 사이토 씨, 맞춰 주십시오! 이걸로 끝내겠습니다……! / 사이토 하지메 : 네 칼에 장단 맞출 놈이 어디 있다고 그래! 뭐, 해낼 거지만! 형이 없기에 무형, 흘러가기에 무한……, / 오키타 소지 : ───잡았다! 『무명 삼단 찌르기』! / 사이토 하지메 : ───고로 나의 검은, 무적! / (참격) / 히지카타 토시조 : 내가! 신, 센, 구미다아아아아아!!! (콰아아앙) / 세리자와 카모 : 크허어억!!??!?? / 오키타 소지 : 해냈나요!? / 사이토 하지메 : 이거 맞고 살아있으면 미친 거지! / 히지카타 토시조 : 세리자와……! / 세리자와 카모 : ……빌어먹을, 새끼들, 이깟 거 가지고, 내가……, 나 세리자와 카모를……!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아뇨, 이제 끝입니다, 세리자와 씨……! (서억) / 히지카타 토시조 : …………! / 오키타 소지 : 야마나미 씨……! / 세리자와 카모 : 야마나미……, 너, 아직도 살아 있었냐…….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쿠코치히코가 세리자와 씨한테서 떨어졌을 때 영기가 조금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안심하십시오, 죽은 거나 다름없는 상태입니다. / 세리자와 카모 : 이 새끼, 나를 길동무 삼으려는 거냐……!? / 야마나미 케이스케 : ……히지카타 군, 오키타 군, 미안해. 사이토 군도 내 뜻에 휘둘리게 해서 미안했어. / 오키타 소지 : …………. / 사이토 하지메 : ………. / 세리자와 카모 : 놔! 이거 놔! 이봐, 이게 대체 뭐야!?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저희는 빛으로 돌아가선 안 됩니다. 그만한 짓을 이 나라에, 백성들에게 저질렀으니까요. 인과응보입니다. 하지만 안심하십시오, 세리자와 씨. 저도 같이 가겠습니다. / 세리자와 카모 : 이 새끼가! 뭐야, 발밑에서 검은 소용돌이가……!? 삼켜지는 건가!? 내가! 저 암흑에……! / 오키타 소지 : 야마나미 씨……, 손을……! / 야마나미 케이스케 : 됐어, 오키타 군. 그만 됐어. 다들, 작별할 시간이야. 언젠가 콘도 씨한테 전해 줘. ───야마나미가 사과했다고. / 사이토 하지메 : 야마나미 씨……, 댁……. / 히지카타 토시조 : …………. / 세리자와 카모 : 개소리 마! 야마나미! 내가 네 길동무가 될 만큼 형편없어지진 않았어! / (화아아악) (퍽)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으윽!? / 사이토 하지메 : 아직도 움직인다고! 댁 진짜 괴물이쇼!? / 히지카타 토시조 : …………아니. / 세리자와 카모 : ……그래, 너흰 그쪽이고, 난 이쪽이야. 그러고 죽어서도 신나게 백정 놀이나 하고 살아라. 얼빠진 콘도한테는 딱 맞는 똘마니들이로군. ……나한테 그런 머저리들은 필요 없어.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세리자와 씨, 당신은……. / 세리자와 카모 : 입 다물어, 야마나미……, 잘 들어라, 세리자와 카모는 극악무도, 방약무인한 진충보국 우국지사야. 너희마냥 나라를 염려할 줄도 모르는 촌뜨기 사무라이하곤 격이 다르다고. 나라를 염려하며, 나라를 없애고, 나라를 구할, 그러기 위한 신센구미였어. 하지만 그건 너희 같은 것들은 죽어도 못 해내. 너희 신센구미는 아무리 해도 뭐 하나 이룰 수 없어. 나는 그딴 신센구미는 필요 없어. 신센구미는……, 너희나 가져라……. / 오키타 소지 : 세리자와……, 아뇨, 카모 씨……. / 세리자와 카모 : 후하하하하하하! 그래, 나는 세리자와 카모야! 천상천하 유아독존, 진충보국 우국지사! ──세리자와 카모라고! (세리자와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오키타 소지 : 흑묘씨,여기서 같이 햇볕이나 쬘래요? 괜찮아요,베거나 하진않을테니까. 오늘은 기분도 좋고 햇빛도 포근하니까요. / [.........]/(야옹소리) / 오키타 소지 : ...그런데 당신,어디서 본거같은데요. 분명,미부데라의 경내에서... 아니,그럴리가 없지요. 쿄에서 여기 에도까지 엄청 떨어져있단 말이죠. 닮은 사람...아니 닮은 고양이네요.닮은 고양이. / 오키타 소지 : ....후후. ...........정말로 이렇게 포근한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정말로 포근하게.... 근데요.흑묘씨. 전 말이에요... 저는,다른 사람들과 함께 싸우고 싶었어요. 그 깃발 아래서 다 함께. ....아무리 막막한 싸움일지라도, 설령 그 끝이,무의미하게 죽는거 였다한들, 저는 그러고 싶었어요. 이렇게 처마 끝에서 따스한 빛을 맞아가며 하늘을 올려다보는건 하고싶지않았는데. 그저 마지막까지─── / (장면전환) 오키타 소지 : 그럴수가...그럼 히지카타씨는 계속, 계속 신센구미로써 살아가시려고...... / (노이즈) / 오키타 소지 : ....? 이건─── / (노이즈) / 오키타 소지 : 그런건 이상해요! 그치만,그치만 신센구미는 이미─── / 히지카타 토시조 : 닥쳐!오키타아! 잘 들어,신센구미는 끝나지않아.... 곤도씨...나가쿠라.....사이토.... 이놈이고 저놈이고 마지막엔 사라져버렸어. .....그치만 안심해라. / 히지카타 토시조 : 내가 있다,내가 있는 한 신센구미는 끝나지않아.... 여기가....! 내가.... ────신센구미다!! / 오키타 소지 : 그런... 그런건....! / [아니,여기가 오키타씨의 신센구미야...!] / 오키타 소지 : 마스터!? 그,그건 무슨... / 히지카타 토시조 : 호오,잘도 말하시는군,신입. 아니,후지마루 리츠카! 이 신센구미 부장 『히지카타 토시조』를 앞에 두고...! 거기가!네놈의 옆이!신센구미라고!? / 오키타 소지 : 마스터...! 그랬어요,지금 저는 마스터의 검! 히지카타씨! ─────저한테는,제 『마코토」는 여기에 있어요! / 히지카타 토시조 : 뭐냐 오키타,네놈 병때문에 빠진 주제에 잘도 지껄이게 됐구만..... 하지만 『마코토』의 글자를 거는거면 양보할 마음은 없어. 네놈의 마코토와 내 신센구미,어느쪽이 진짜 신센구미인지 결착을 지어주마! ─간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신센구미,전진! (전투) / 오키타 소지 : ....지금건,대체. 히자카타씨에,거기다 저와 함께있던 그 사람은... ............ ......그래요,그런거군요. / [.....오키타씨] / 오키타 소지 : .... 그런거군요. / 오키타 소지 : ──흑묘씨,당신은. (쓰러지는 오키타) / 오키타 소지 : ...일어나셨어요,마스터? 부르러 방에 와봤더니만 주무시고 계시길래. / [....뭐가 있었던거같은데] [...뭐더라?] / 오키타 소지 : ..에,뭐에요 그거. 아!그건 그렇고 또 놋부가 큰 일을 저지른거같은데 빨리 와주세요! / [...또 그랬냐...] [구다구다 해진거같네.] / 오키타 소지 : 일단 와주세요. ...... / 오키타 소지 : 괜찮아요,어떤 일이 있더라도 마스터한테는 제가 붙어있을거니까! 자,같이 가요! ──계속,어디까지고! / 오키타 소지 : 알고 있어요,저는 반푼이에요. 마지막까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있지 못했던 반푼이 무사. 그렇지만....마음에 새겼던 이 한 글자. 그래요.. 그거만큼은 거짓없는 진실이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놋부 : 그래서, 어디냐 여기는? 묘하게 운치가 있는 곳이잖냐 / 오키타 : 부활한 야마뭐시기인가... 아니에요? / [구다구다해져 와버렸다?] / 로빈치 : 일단 레이시프트는 잘 된 모양이네 그럼, 앞은 잘부탁해 / 놋부 : 매번 너무 던지잖아!! / 로빈치 : 나한테 말해도 곤란한걸 어쨋든 좌표적으로는 그곳이 SOS 발신원인것은 틀림없어 아, 곧 차마실 시간이니 실례해도 되겠지? / 놋부 : 안되겠구먼 이 천재, 절묘하게 의욕이 없어 / 얼터 : 망했다, 확실히 간식을 먹고 출발했어야 했다. 슬픔 / 놋부 : 에에잇! 내 금평당(별사탕같은 대충 먹는거인듯)이라도 쳐먹어라! 어이, 야마타이국 여왕! 이건 대체 어케된거냐!? 아무리봐도 이전에 왔던 야마타이국이 아니잖아! 왠지 모르게 현대에도 통할법한 유구한 운치가 있는데 / 히미코 : 미안, 나도 잘 몰라 / 놋부 : 네놈이 망했을터인 야마타이국으로부터 SOS가 계속 왔다갔다 한다니까 일부러 내가 나온거 잖느냐! / 오키타 : 네-네, 놋부는 매미 껍대기라도 보고있으세요 그래서 그 SOS인가는 아직 나오고 있나요? / 히미코 : 그게 조금 반응이 흐릿해서... 조금 더 기합넣어서 찾아볼테니 기다려봐 / 로빈치 : 뭔가 알게되면 다시 알려줄테니 일단 통신은 끊을게 언제나의 일이지만 아무래도 통신이 불안정해 / 마슈 : 선배 힘내세요! 멤버선정 제비뽑기에서 탈락한건 유감이지만 다음엔 당첨을 목표로 노력하겠습니다! 마슈 키리에라이트,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잘부탁드립니다! / 노부카츠 : 누님! 조심하십쇼! 얼굴빛나쁜 히토키리, 혹시나 할땐 누님의 방패가 되어라! 아니, 뭐가 안나와도 되어라! / 차차 : 오키타짱, 가지고온 도시락의 계란말이 달콤하니까 기대해도 좋아! / 놋부 : 마슈의 텐션 이상해지지 않았나? / 오키타 : 제비뽑기에서 제외된게 아쉬워 보였으니까요 / 놋부 : 하아... 하지만 내가 왜 이런 심부름꾼같은 일을 맡게된거냐 이래뵈도 정1위(관직)라고, 나, 사후지만 / 오키타 : 제비뽑기 결과라니 어쩔수없죠 그렇다고나 할까 멤버 선정이 제비뽑기라니.. 이걸로 괜찮나요, 칼데아 / 놋부 : 게다가 나와 네놈과 얼터 3기뿐이라니 칼데아의 리소스도 시덥찮구만 / 오키타 : 꽤나 이상한 특이점같아서 이거라도 힘내본것이라고 했으니 불평하지 말라구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아이 : ..아우우.. / 오키타 : 아이입니까..? 것보다 그 몸은... / 얼터 : 어이, 그만해라 제육뭐시기, 겁에 질려있지 않은가 괜찮다, 배라도 고프나? / 아이 : ...고프지만, 아닌걸 ...여길, 따라와 / 놋부 : 그니까 내 망토 당기지 말라고! / 오키타 : 잘보면 이 아이, 상처투성이가 아닙니까. 마스터, 여긴! / [가자!] / 오키타 : 네! 그럼 제가 아이를 짊어질테니 이쪽으로 / 아이 : ....아우우 / 오키타 : 에? 오.. 오키타상은 무섭지않아요 미부무라(신선조 주둔지)에서도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니깐요 / 얼터 : 내가 업지, 자, 여기다 / 아이 : ..우우으 ...! ...좋은 냄새 누나(언니) 좋아.. / 얼터 : 착하지, 이 아이는 마신상에게 맡겨라 / 오키타 : 그.. 그런, 내 얼터쪽이 나보다 아이에게 인기있다니...?! 칼이 길고 장발이어서인가요!? / 아이 : ....여기야, 빨리 / 오키타 : 조금 석연찮지만 어쨋든 갑시다 / 놋부 : 아-아, 내 망토, 구질구질해졌잖느냐.. / 얼터 : 달린다, 꼭 붙잡고 있어! / 아이 : ...응! / ??? : 사무직의 연속으로 몸이 둔해졌다고해도 칠칠치 못하네요! / 짐승머리의 남자 : 너는 이정도의 여자인것이다 이요. 나를 이길 도리가 있겠는가. 네 녀석은 히미코가 없는 야마타이국의 장식에 불과하다. / 이요 : 신경쓰이는걸 거침없이 말해주는건가요. 하지만. 그렇다해도 여기는 지나갈 수 없습니다! / 짐머남 : 여전히 어리석은 여자구나 / 이요 : 그 아이.. 잘 도망쳤으면 좋을텐데... 아니, 그것보다 지금은 내 걱정을 할때인가요 / 짐머남 : 멸망의 무녀여, 내가 이 손으로 인도해주마 / (총 탕탕) / 짐머남 : 큭!? 이건..! / 놋부 : 응? 쳐냇어? 나 아쳐때도 저격은 잘 못했으니까. 뭐 아무렇게나 때리면 맞겠지. 삼단쏘기는 그런것 아니겠느냐 그럼 화려하게 뿌려볼까! 이것이 마왕의 3단.... 우앗!? / 오키타 : 잠깐 기다려보세요, 저기서 습격당하고 있는게 당신의 동료인가요? / 아이 : 응... 부탁해! / 얼터 : 알겠다 내가 먼저가지 마스터, 이 아이를 부탁한다 / [맡겨줘] / 얼터 : 좋아.. 날아오른다! / 아이 : 슈사도.. 갈래...! / 오키타 : 엣!? 잠깐 기다리세요 내 얼터! / 얼터 : 이런, 더이상 멈출수 없다. / 오키타 : 마스터, 저아이가 내 얼터에 붙어서! 놋부, 우리도! / 놋부 : 에에잇, 애송이까지 붙어서 가버리면 적당히 쏘지 않으면 안되잖냐! 어쩔수없구만, 가자. 마스터! / 얼터 : 괜찮은가. 정체를 알수없는 녀석. 그리고 등뒤의 너 / 아이 : 굉장히 빨랐지만.. 괜찮은걸 / 얼터 : 응 용기있는건 좋은것이다 / 이요 : 당신은!? 기껏 도망쳤더니 왜 돌아온거에요?! / 아이 : 이요... 구하지 않으면... / 이요 : ...! 고마워요 그리고 거기 당신은 그떄의.. / 얼터 : 지나가던 마신상이다 너는 모르는 녀석이지만 구하러 왔다 / 개대갈 : 귀찮게 됬군 / 얼터 : ―간다! / 얼터 : 네놈의 검... 뭔가 이상한 기운이군 엄청 좋지않은 느낌이 든다. / 개대갈 : ...호오. 눈치가 빠르군 / 놋부 : 기다렸구나! 라니, 뭐냐 이 왕왕멍은? / 오키타 : 아니아니.. 왕왕멍이라뇨...... 확실히 왕왕멍이네요 / 개대갈 : 네녀석들.. 어이 너희들, 이놈들을 상대해줘라 나는 이요를 처리하겠다 / 수인 : 네! / 놋부 : 이요? 라고, 어디선가.. / 이요 : 제육천마왕, 그때는 대단히 신세를 졌습니다 / 놋부 : 그 목소리.. 아아 니녀석 그때의! 라고할까 본체가 있었구나 너 / 검은 수인무리들 : 그와아아아!! / 이요 :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지금은 그들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짐승머리남자 : 과연 강하군..., [마가츠카미]를 쳐죽인건 겉멋은 아니란 말인가 / 이요 : 하아 하아 / 아이 : 이요..., 괜찮아? / 짐머남 : ...조금 시간이 걸려버렸나 일단 물러난다 / 오키타 : 그렇게 간단히 놓칠 것 같습니까 짐머남 : 확실히 그렇겠군, 그럼 이렇게하마 / 짐머남 : 무너질것 같은곳에서 나온다고 하지 / 이요 : ....웃!? / 오키타 : 하게 두지 않겠습니다! / 짐머남 : 자신의 몸을 돌보지않고 동료를 지킨다. 역시 그것이 너희들의 강점이자 약점이다 / 놋부 : 오키타! 노리는건 이요가 아니다! / 수인 : 우와아아앗! / 아이 : 아앗...!? / 오키타 : 아이의 뒤, 복병이 아직 있었습니까! / 수인 : 부아아아앗! / (달려들었으나 쳐냄) / 얼터 : ....제때와서 다행이다. 괜찮은가 / 아이 : 오네쨩.... 손이...! / 얼터 : 응?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 짐머남 : 이 정도의 복병은 이미 알고있었나, 역시 미래의 장수 시간이 다 됬다, 언젠가 다시 만나지 / (사라짐) / 놋부 : 수틀리면 집착하지않고 곧장 달아나는건가 그녀석, 꽤나 훌륭한 물러섬이 아닌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아이 : 이요...! / 이요 : 다치치 않아 다행이야. 저는 괜찮아요, 괜찮으니까... (쓰러짐) / 아이 : 이요, 괜찮아? 이요 / (놋부 망토 당기며) / 놋부 : 그러니까 당기지 말래도! 그렇다고는 해도 괜찮은 것 같지는 않구만 어디 쉴곳이라도.. / 얼터 : ........ / 놋부 : ....... 어이 얼터.... 뭘 먹는거냐 네놈 / 얼터 : 응? 싸우니까 배가 고파졌다 경단을 먹고있다. 무척 맛있다 이 경단. / 놋부 : 먹고있을때냐!! 아니, 것보다, 그건 어떻게 된거냐. 간식은 바나나뿐이라고 차차가 말했잖아 / 얼터 : 저기있는 자판기에서 팔고있어서 내 용돈으로 샀다. / 놋부 : 저기라니... 뭐냐 저게, 암자인가? / 오키타 : 암자라면.. 차노유인가 뭔가 그건가요? / [진짜다. 책에서 본적이있어] / 놋부 : 그래서, 왜 자판기가 여깄는거냐 모처럼 괜찮아 보이는 암자인데 이상하잖아 라고할까, 왜 이런곳에 암자라던가 하는게 있는거지 '특이점이니까 있지요'같은 분위기, 나, 어떨까 싶은데 말인데! 그렇다고는 하지만 부상자도 있겠다 딱 좋은것도 사실. 잠깐 쉴수 있으면 좋겠는데... 어이, 누구없느냐ㅡ? / 오키타 : 아무도 없는것 같은데 말이죠 / 놋부 : 그럼 어쩔수없구만, 멋대로 써보도록 할까 / (떨어짐) 뭐..뭐냐아아아아!!!??? / [놋부가 사라졌다?] / 얼터 : 큰일이다, 제육뭐시기가 사라졌다. / 오키타 : 이건 혹시 함정인가요? / 놋부 : 됐으니까 빨리 구하지 못하겠느냐! 우아앗, 무어냐이건, 흙탕물에 몸이 가라앉는다ㅡ!? / ??? : ...어느분인가 한다면, 노부나가공과는, 에니시때와는 다른 무엇인가입니까 / 놋부 : 뭐라고? 누군가 있는거냐? 에잇, 진흙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어쨋든 빨리 끌어올리지 못할까! はようせい! / ??? : 이것참, 온통 진흙으로 칠해져버렸습니까 역시 노부나가공, 땅에 사람에 칠해진 모양도 실로 재미있는 모습입니다 / 오키타 : ...저의 얼터, 방심하지마세요 / 얼터 : 아아, 마스터와 이 꼬마는 맡겨라 / ??? : 그렇게 위험한 얼굴을 할 필요 없습니다 아무래도 부상자도 동행한 모습 여기는 저의 암자. 여러분, 한잔 하시는게 어떠신지 / 오키타 : 한잔입니까... 그래서. 당신은 어디의 누구입니까? / ??? : 이거야 말씀드리는게 늦어버렸습니다. 저는 사카이의 상인 ――센노리큐라고 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쿠코치히코 : ...여전히 맛이없구나, 차라는것은 이런것을 마시지 않으면 몸을 유지할수 없는 땅이라니 좀 더 어떻게든 안되는건가 이건 / ??? : 맛은 어떻게 되도 좋아 확실한 결과만 있다면야. 싫으면 마시지 않아도 상관없다. 네놈도 이 땅의 진흙에 삼켜지고 싶다면 말이지만. / 쿠코치히코 : 어쩔수없는 것인가. 그렇다고는 해도 농담도 못하는 남자군. / ??? : 그것보다 경과는 어떻게 되고있지? / 쿠코치히코 : 방해가 생겼다 / ??? : 방해라고? / 쿠코치히코 : 그 칼데아다 / ??? : 네놈이 말했던 그 무리인가 뭐 좋아, 어느쪽이든 제대로 되지않은 영령은 이 땅에서 아무것도 할수없다 지금쯤은 꼼짝 못하고 진흙에 잠겨 있겠지 / 야마나미 : 그렇게 간단히 간다면 고생은 하지않겠죠 / ??? : 그것은 경험에서 오는 반성인가? / 야마나미 : 네, 예전에 저는 야마타이국에서 그들과 그곳에 계신 쿠코치히코님과 함께 싸웠습니다 / 쿠코치히코 : 핫, 우리와 함께라고? 그 입으로 할말인가 네놈은 충의없는 배신자일뿐. 아군인척 예전의 주군에게 뒤에서 베어드는 염치도 모르는자다. / 야마나미 : 뭐라도 말씀해주시지요 게다가 제 경력은 알고 계시겠지요? / ??? : 쓸데없는 말싸움 하지마라. 충의가 없다는등 역겨움은 나도 잘 알고있다. 너희들은 내말대로 움직이면 된다. 배신할수 있다면 배신해보는 것도 좋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다면 말이지만. / 야마나미 : ....명심하겠습니다. / 쿠코치히코 : 그래서 어떻게 할것이냐 변명하는건 아니지만 칼데아는 편한 상대가 아니다 / ??? : 과연, 니가 겁낼 정도면 주의해서 나쁠것 없지. 빈틈없이 상대해 주도록 하마. 이 신야마타이국, 지부소보. ―― 이시다 미츠나리가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이요 : 어느쪽이든 빨리 합류하지않으면 안되겠어요 야마나미씨가 돌아설 타이밍도 있구요 / 야마나미 : ........ / 이요 : 그런말 하고있을때, 벌써 야마나미씨가! 이렇게된이상 이대로 합류해서.... / 야마나미 : 하앗! (공격) / 이요 : 엣!? 야마나미씨 뭔가요! / 야마나미 : ....... 오키타군이 없는것 같군요, 지금이 안성맞춤 이 기회를 놓치지 마라, 총 공세다 칼데아 마스터를 붙잡아라! (중략) / 놋부 : 힘들구만! 하아하아... 이제 90단 정도 쏜거 같은데 말이다 어이 좌익쪽이랑 맞닿은 야마나미는 뭘하고 있는거야! 배신했나? / 전령 차놋부 : 아직노부! / 놋부 : 에에잇, 뭐하고 있는게야, 저 느긋느긋 사무라이가! 전쟁의 기회를 전혀 모르고있잖아! 그러니 히토키리인가 같은걸 못하지 서클은 때려쳐라! 재촉이라면 총이든 대포든 뭐든 좋으니 놈의 진영에 쳐갈겨라 / 전령 차놋부 : 전령노부! 좌익에 적군의 움직임이 있음! / 놋부 : 오! 드디어인가, 좋아, 중앙을 파고든다! 단숨에 받아쳐주지! / 전령 차놋부 : 이쪽의 좌익이 야마나미군에 습격당해 괴멸직전노부! / 놋부 : 하? 어째서다? 그자식 내통하기로 약속하지 않았느냐? / 전령 차놋부 : 왼쪽부터 점점 무너지고 있는 노부! 붕괴직전노부! / 놋부 : ......... / 놋부 : .....좋아, 나 도망간다! / 전령 차놋부 : 대장이 전선포기 노부! 용서할수없는 노부! 참수노부! 하극상 노부! / 놋부 : 전쟁터에서 죽을때까지 싸우는게 제일 바보다! 너희들답지않잖아! 잘해내면 나가하마성을 주마! / 리큐 : 역시 이건 이렇게 하는게 좋을까 하고. / 놋부 : 흐응... 결국 나왔나 네놈의 주선인가 / 리큐 : 아니요, 결과적으로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노부나가공은 벌써 알고 계셨겠지요? 저희가 어디에 가담할지를 / 놋부 : 장사꾼은 이래서 안된다니까 / 놋부 : 뭣하면 네놈, 혼노지때 미츠히데에게도 총구를 겨누었잖아 / 리큐 : 물론, 관백전하께도 그렇게 했지요 누가 이기더라도 저희는 윤택해지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관백전하께서 이기셨지만말입니다 / 놋부 : 흥, 그래서, 어슬렁 어슬렁나와 내 심기를 건드리려는거냐 / 리큐 :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다만 노부나가공을 상품으로하여 받으려는 정도입니다. / 놋부 : 호오, 해볼수있으면 해보거라 / 리큐 : 그럼 실례하지요. / 놋부 : 누오옷!? 뭐냐 이 중압은 네놈의 영기는 도대체!? / 리큐 : 잠시 어둠속에 가라앉아주십시요 / 놋부 : 이 까만건....!? 네이놈...! / 리큐 : 잠시 이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야마나미 : 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 이걸 보고도 아직 싸울수있겠습니까? / 이요 : ...... / 얼터 : 이요에..., 마스터ㅡ!? / [미안] [얼터, 도망쳐!] / 야마나미 : 보시는대로, 칼데아 마스터는 붙잡혔습니다. 목숨이 아깝다면 칼을 내려놓으시죠 / 얼터 : ....그런건가 / 야마나미 : 계속 저항한다면 마스터의 목숨은 보장드릴수 없습니다 / 얼터 : .......... / [됐으니까 도망쳐!] [상관없으니 해치워! 어차피 그냥 넘어가지 않을꺼야] / 얼터 : 미안, 그 부탁은 들어줄수 없다 / 쿠코치히코 : 타핫! / (칼찌) / 얼터 : 마스터ㅡ.... (쓰러짐) / 야마나미 : 무슨짓을!? 검을 내려 놓았잖습니까! / 쿠코치히코 : 무슨 물러빠진 소리냐, 저놈은 칼데아 무리중에서도 가장 위험한녀석. 잘못되면 단신으로 우리를 섬멸할 수 있는 힘이있다. 보거라, 이 짐승의 검을 받고도 아직 소멸하지 않았다 / 야마나미 : 아무튼, 전원 연행하는것이 이시다님의 의중입니다. 명령에는 따라 주시길 바랍니다 / 쿠코치히코 : ....흥, 그럼 남은건 니녀석 좋을대로 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야마나미 : .......... 자아, 어떻습니까, 노부나가공 이길수 있다고 믿었던 싸움에서 패배한 기분은? / 놋부 : 장수였던 몸, 끝난 싸움의 승패 따위는 임에 담지않는다 그것보다 목도 치지않고 일부러 이렇게한건 때려 눕혀서 기분이라도 풀려는게냐? / 미츠나리 : 입이 닳지않는 자군요 전하께서도 꽤나 고생하셨겠습니다. 그래, 칼데아의 마스터여, 배신자에게 하고싶은 말이라도 있나? / 야마나미 : ....... / [야마나미씨..., 어째서] / 미츠나리 : 할말이 없나, 야마나미 아니, 그것도 당연한가 아군인척하면서 예전 동료를 또 배신했으니까 과연, 면전에서 입을 열정도로 낮가죽이 두껍지는 않은 모양이군 / 이요 : 우릴 붙잡아서 어떻게 하려는 생각입니까. / 미츠나리 : 어떻게 하다니 아무것도, 잡은데는 이유가 있지 / 노부나가 : .......이유라고? / 미츠나리 : 너희들은 미끼다 신야마타이국의 천년의 영화를 위해 필요한 계획의 미끼인것이다 / 이요 : 그건 대체... / 미츠나리 : 이놈들을 지하 감옥에 쳐넣어 두어라 그래, 죽지 않을 정도로 차는 주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쿠코치히코 : 기다려라.... 미츠나리 칼데아는.. 이 계집 하나인가? / 미츠나리 : 뭣? 아니, 그러고보니 차차님...., 혼자라고? / 차차 : 미츠나리... 소문대로 싸움은 서투르네 이래선 오시성 하나도 함락시키지 못하는 것도 납득될지도 전하도 그떄는 정말 어이 없어했는걸. / 미츠나리 : 무슨 의미냐! / 하지메 : 그거야 이런 의미다 / 미츠나리 : 네놈은!? / 하지메 : 네~네, 그럼 인질들을 돌려받아보실까! / 쿠코치히코 : 하게 두지 않겠다! (칼질) (튕겨냄) / 야마나미 : 그렇겐 못합니다! / 쿠코치히코 : 야마나미!! / 야마나미 : 죄송합니다만 당신들에게 협력은 여기까지입니다 / 미츠나리 : 야마나미, 그게 무슨말인지 알고있는거냐? / 야마나미 : 물론 알고있습니다, 그렇지, 오키타군 / 오키타 : 뭐 이렇게 됬네요 신선조를 너무 얕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시다 지부소보...., 였었나? / 미츠나리 : 칼데아 마스터의 서번트!? 야마나미, 어떻게 된거지 이건! / 오키타 : 아케사토씨는 안심하세요 제가 안전한 곳까지 대피시켰습니다 / 야마나미 : 고마워, 하오리의 암호, 아직 기억하고 있었구나 / 오키타 : 이렇게 보여도 1번대대장입니다 사이토씨도 야마나미씨의 지시로 오신거죠?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오키타 : 역시 쩨트! 쩨트는 모든 것을 해결합니다! 앗, 하지만 그, 쩨트는 급정지는 할 수 없어서요! 뭔가 쿠션이라던가 제동장치라던가 준비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아니면 찔러도 되는 다오카라던가 준비해 주시면 삼단찌르기의 반동으로 멈출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만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마왕 노부나가 : ───설마, 이런 형편에 도달할 줄이야. / ??? : 그것은 이쪽이 할 말이라네, 오와리의 얼간이여. 기이한 길을 더듬어서 강대한 마왕에 이르러서, 이 땅, 이 시각에서 짐과 네놈의 운명은 길항하는 것이다. / 마왕 노부나가 : 그렇다 하더라도, 여기까지라는 것은……. 아니, 성배의 힘인가. / ??? : 그러하다, 이 만능의 원망기가 있다면, 이제와서 짐의 여정을 방해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설령 그것이 네놈이라도 말이다. / 마왕 노부나가 : ……부아가 치밀지만, 그러한 모양이구나. / 나가오 카게토라 : 무슨! 싸움은 아직 지금부터 입니다! 나가오 카게토라, 참전한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 : 기다려라, 천한것들! / 나가오 카게토라 : 크으……!!? / 히지카타 토시조 : 그앗……!!! / ??? : 네놈이 에치고의 카게토라라고……??? 시시한 농담을. 그 정도로 그 북의 군신을 사칭하다니 가소롭구나. 거기에……, 흠, 사람, 아니 그 기백, 오니거나 무언가의 화생인가? 차례차례 건방지구나. 하지만, 어떤 무사라 할지라도, ───짐에게는 미치지 못할지어니. / 나가오 카게토라 : 노부나가, 틀림없습니다,함정에 빠졌습니다. 우리들은 감쪽같이 사지에 꾀여 들어간 것입니다……. 여기는……. / 마왕 노부나가 : ……. / 오키타 소지 : ……! / 마왕 노부나가 : 물러나라, 마스터! 이 땅, 이 시각에 있어서, 지금, 우리들에게 승리할 길은 없다! / 그, 그런……! 기필코 도우러 돌아올거니까……! / 히지카타 토시조 : 오키타! 사이토! 여기는 맡았다!! 죽어도 살아남아라!! / 오키타 소지 : ……읏! 사이토씨! 제가 선행합니다! / 사이토 하지메 : 알겠다 부장! 퇴각은 맡겨라! 나가오의 누님, 마스터짱을 부탁한다구! / 나가오 카게토라 : 분하지만……, 지금은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번에 달려서 빠져나갑니다, 오거라 호쇼츠키게! 마스터! 저에게서 손을 놓지 말도록 하십시오! / ??? : 호오, 전장에 정을 남길 것이라 생각했는데 꽤나 생각을 끊는 것을 잘하지 않느냐. 겊보기와는 다르게, 장수로써의 마음가짐을 분별할 수 있지 않느냐. 그럼, 얼간이여. 네놈은 물러나지 않아도 좋으냐? / 마왕 노부나가 : 후……, 보통라면 후위따위 맡을까보냐. 이러한 역할은 이녀석같은 잔챙이의 역할이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시끄러……, 누가 잔챙이냐. / ??? : 흠, 그럼 왜 이 장소에 머무는 것이냐? / 마왕 노부나가 : ……내가 나이기 떄문이다. / ??? : 네놈이 네놈이기 때문이라……? / 마왕 노부나가 : 어쩔 수 없이, 이 노부나가가 노부나가인 까닭에, 이 시각, 이 장소인 만큼 물러는 것은 할 수 없다. 여기서부터 나의 마왕에의 길은 열렸기 대문이다. ───그런 고로 오케하자마인 것이다! / ??? : 후하하하하핫! 그렇다! 그러하다! 어떻게 생각해도! 짐의 생애에 있어서 유일한 방심, 아니 숙적이여! 지금이야 말로, 전세의 인과를 씻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나가오 카게토라 : ……설마, 이런 일이 될줄은. / 오키타 소지 : 우리들이 모였어도 마치 어린애처럼……. 레이시프트 직후의 기습……, 적의 포진도 만전. 완전히 유인당한 형세입니다. 대체 무슨 일인 것일까요. / 사이토 하지메 : ……뭐, 분위기 바꿔서 가자구. 하고 해도, 아무리그래도 그거 엉망진창이야. 어쨌든 여기서 후퇴해서, 무언가의 타개책이라도 찾지 않으면. / 오키타 소지 : 그렇네요……. 라고 해도, 무사히 달아난다고 해도 어디에……. / 나가오 카게토라 : 동쪽에……, 이 산을 넘으면 시나노입니다. 적어도 적의 추격으로부터는 벗어날 수 있을터. 야음을 타고 빠져나가죠. / 사이토 하지메 : 좋아, 그렇게 하자구. / ??? : ───아니, 도망칠 수 없습니다. / 오키타 소지 : ……읏!? / 나가오 카게토라 : 추격자!? 아니, 매복입니까. 역시 토카이도 제일의 무사, 우리들의 퇴로도 산입이 끝났군요. / ??? : ……동료를 버리고서, 어디로 가는 것입니까? / 사이토 하지메 : 잡병에게 신경쓸 겨를은, 없다고! / ??? : 잡병은 어느쪽을 말하는 겁니까? / 사이토 하지메 : 누아아아앗!!? / 오키타 소지 : 읏! 꽤나 실력자군요! 카게토라씨! 여긴 먼저! 마스터의 몸잉 제일입니다! / 나가오 카게토라 : 예! 달려라 호쇼츠키게!비사문천의 가호가 있길! / 오키타 소지 : 하아아아아아앗!!! / ??? : 믓, 상처입었다고 하지만 이 기백, 얕볼수 없군요. ───자!! 이야앗!! / 오키타 소지 : ……긋! / 나가오 카게토라 : ……읏! 마스터, 이대로 도망칩니다! 완전히 들어갔다고 생각했지만, 얇은 종이 한장 차로 빗나갔습니까……. 하물며 말 위에서 그 몸의 움직임, 훌륭하다고 밖에 말할수 없군요. / 오키타 소지 : 사이토씨! 괜찮습니까! / 사이토 하지메 : 으으……, 아, 무적의 하지메쨩이 이 정도에 당하겠냐고. 오키타쨩, 이녀석은……. / 오키타 소지 : 예, 마스터들의 추격을 허용할수는 없습니다. ……여기서, 우리들이 처리하도록 합시다. / ??? : 흠, 어쩐지 착각하고 있나 보군요. 내가 볼일이 있는 것은, 당신들입니다. / 사이토 하지메 : 우리들, 이라고……? / ??? : 예, 신선조 1번대장, 오키타 소지. 그리고, 3번대장 사이토 하지메. ───예전의 숙업, 그 응보를 받도록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 : 누응! / 사이토 하지메 : 우옷!? 이녀석, 뭐 이런 힘이!? / 오키타 소지 : 쌍검인데도 이 여력……! / 이마가와병 : 드디어 따라잡았습니다, 도움 드리겠습니다! / ??? : 정말이지 조력 몹시 감사한다! 하지만 이쪽 분들,보통의 상대가 아니다. 방심하지 않도록! / 이마가와병 : 넷! 알겠습니다! / 오키타 소지 : 큿! 원군입니까! / 이마가와병 : 우오오오오오오오! / 사이토 하지메 : 그렇게 하게 둘까보냐! 오키타쨩! / 오키타 소지 : 잡았다! / 이마가와병 : 구오앗!? / ??? : 역시 강하다! 하지만, 아직이닷! / 오키타 소지 : 큿! 우리 두사람을 이렇게 가볍게! / 사이토 하지메 : 치잇!? 예의 이마가와의 대장인 이녀석, 얼마나 운수 나쁜 날인거냐고. / 오키타 소지 : 사이토씨……, 원군은 그렇다쳐도 이 갑옷무사, 굉장한 실력자입니다! 아니, 이 이 쌍검 어디에서……!? / ??? : 여전한 검술, 변함이 없군요. 맹자의 검에 무적의 검이라고 자주 말해졌던 것입니다. / 사이토 하지메 : 변함없다라고……, 어이, 너……. / 오키타 소지 : 낮익은 그 이도류에 이 여력, 게다가 이 태도술은 설마!? / 사이토 하지메 : 아아……, 설마 농담이겠지 이거……. / 오키타 소지 : 예, ……틀림이 없습니다. / 사이토 하지메 : ……어릉위사 핫토리 타케오입니까. / 핫토리 타케오 : ……역시 눈치챘습니까. / 사이토 하지메 : 오랫만……, 이라는, 느낌도 없나. 뭐냐, 이 모습은. / 오키타 소지 : 정말로 그 타케오씨입니까? 갑옷 단단한 것은 옛날도 그랬지만, 모습이 완전히 다르다고 해야할까……, 뿔 같은것도 없었고요! / 핫토리 타케오 : 다른것은 보이는 것 뿐만이 아닙니다. / 이마가와병 : 하……, 핫토리님……! 도와주러 왔음에도 이런 꼴, 역부족이라 정말이지 죄송합니다. / 핫토리 타케오 : 아니, 잘 오셨습니다. 당신이 있다면 100인의 힘입니다. / 이마가와병 : 그흑!? 무, 무엇을……! / 핫토리 타케오 : 그 상처라면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된 바에는 나의 피와 살이 되어서 함께 뜻을 이룹시다. / 이마가와병 : 그, 그런……, 아아아아아……. / 핫토리 타케오 : 당신의 원통함, 내가 풀어드리겠습니다. 부디 편안하게. / 사이토 하지메 : 어이, 설마 먹어치운 거냐? / 핫토리 타케오 : 모든것은 아부라노코지에서 죽은 동지의 원한을 풀기 위해서. 그 때는 힘이 모자랐습니다만, 이번엔, 저는 만전을 이뤘습니다. 아무리 신센구미의 오키타 소지, 사이토 하지메가 상대라고는 하지만, 질 요소 따위는 없습니다 / 사이토 하지메 : 그건 어떨까나. 간다, 오키타쨩! / 오키타 소지 : 그 타케오씨가 상대입니까……. 전력으로 갑니다! (전투) / 사이토 하지메 : 뭐 이런 힘이냐고!? 분명히 예전에도 바보같은 힘이었지만, 이렇지는 않았다고! / 오키타 소지 : 사이토씨! 이 힘, 허세가 아닙니다! / 사이토 하지메 : 그런 것 같네……, 이런 바쁜 때에 말이지! / 핫토리 타케오 : 저의 신체에 흐르는 동지의 혼 그 원통함이, 힘을 보태주고 있습니다. / 사이토 하지메 : 설마 아까 녀석뿐만이 아니라,다른 녀석들도 잡아먹은거냐. / 핫토리 타케오 : 라고 한다면 어쩔 생각입니까? 동료 까지도 아무렇지도 않게 배신한 당신들에게 나를 비난할 자격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까? / 오키타 소지 : 동료……. / 핫토리 타케오 : 자, 그날, 그 십자로에서의 무참하게 살해당한 동지들을 위해서, 그 죄……, ───갚도록 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오키타 소지 : …………. / 사이토 하지메 : ……오키타쨩, 오키타쨩. 자는 척은 이제 됐어, 망은 처리했으니까 말야. / 오키타 소지 : 사이토씨, 그 모습 이라도 잘 되고 있는것 같읕군요. / 사이토 하지메 : 잘 되고있다 라고 말할까 그냥 자유롭게 풀어주고 있다고 말해야 할까……. 뭐, 이야기는 나중이다, 어쨌든 여기서 나가자. / 오키타 소지 : 감사합니다. 그래서 마스터는? / 사이토 하지메 : 아아, 그쪽은 무사하다.우리들 쪽이 훨씬 위험해. / 오키타 소지 : 그럼 놋부와 히지카타씨 까지……. / 사이토 하지메 : 어디에 갇혀 있는지, 아직 목표도 확실하지 않아. 뭐, 죽여도 죽을 사람이 아니니까, 살아있다고 생각하지만……. / 오키타 소지 : 그럼 서두르죠, 어느쪽이든 두사람으로는 부족해요. / 사이토 하지메 : 하지만, 시간도 없으니까 서둘러서 가볼까요. / 사이토 하지메 : 그럼, 상처의 쪽은 어때? / 오키타 소지 : 이쪽은 신경 쓰지 말고. / 사이토 하지메 : 자 그럼 가볼까. / 오키타 소지 : 아무리 생각해도 괴상한 분위기라지만, 뭐에요, 여기? / 사이토 하지메 : 위치적으로는 성의 중심부일 것이지만……, 어이, 저거! / 히지카타 토시조 : …………. / 오키타 소지 : 저것은, 히지카타씨! / 사이토 하지메 : 부장! 지금 구해……, 칫! 마력장벽인가 뭔가냐? / 오키타 소지 : 비켜주세요, 사이토씨. ───『무명 삼단 찌르기』! / 오키타 소지 : 내 3단 찌르기도 통하지 않습니까……. / 사이토 하지메 : 파괴한 부분에서 수복하는 것 같네. 이녀석은 근원을 자르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것 같지만. / 히지카타 토시조 : 오키타……, 거기에 사이토냐……. / 오키타 소지 : 히지카타씨, 정신 차리셨나요? 기다려 주세요, 뭐라도 해서 구할테니까요. / 히지카타 토시조 : ……나는 됐다. 그것보다 [플레이어]에게 전해 줬으면 하는 것이 있다, 너희들만 도망쳐라. / 사이토 하지메 : 전해줬으면 하는 것? / 히지카타 토시조 : 아아, 이토……, 아니 이마가와가 하려고 하는 것을 말이다. / 오키타 소지 : 그것은 대체……. / 히지카타 토시조 : 그녀석들의 목적은 이 특이점에 머무르지 않아. / 사이토 하지메 : 특이점에 머무르지 않아? 아니, 녀석들의 목적은 분명히, 이마가와의 세상이었지? 그것을 위해서 이 특이점을 만든 것이 아니었습니까. / 히지카타 토시조 : 아냐, 이토의 생각하는 것은 그런 간단한 이야기가 아니야. 녀석이 생각하고 있는 것은 이 나라의 역사를 통째로 다시 만들 생각이다. 그것도 특별한 힘과 기술로써 말이지. / 오키타 소지 : 힘과 기술? / 히지카타 토시조 : 아아, 이토는 이 일본을 문자 그대로 부수고, 다시 만들 생각이다. / 사이토 하지메 : 문자대로라니, 설마 일본까지 박살내기라도 하려고? / 이토 카시타로 : 그 설마야, 이 나라를 한번 파괴해서 역사를 고쳐 쓴다는 것. 그것이 우리들의 목적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오키타 소지 : 당신은……! / 이토 카시타로 : 이런이런, 오랫만이네 오키타 군. / 오키타 소지 : 이얍! / 호타루 : ……두지 않아. / 오키타 소지 : 총탄!? / 이토 카시타로 : 이야기를 할 순간도 없이 베어 버리려드는 것은 여전하네. 아, 호타루군, 수고하셨습니다. / 호타루 : …………. / 사이토 하지메 : 네, 분명히 마스터와 계약한……, ……그렇게 된 건가. / 오키타 소지 : 마스터와 계약? / 사이토 하지메 : 아아, 평소대로의 일이야. 그렇다해도 귀찮은 일을 바로 자신의 일로 만들어 버리니까. / 이토 카시타로 : 이야~, 1번대, 3번대의 대장까지 모여 있다는 것은, 이상하지 않아, 그렇지, 히지카타군? 신센구미의 동창회, 나가쿠라군도 불러주고 싶었어. / 히지카타 토시조 : 나가쿠라……, 신파치인가……. / 이토 카시타로 : 그럼 사이토군, 우리들의 목적인 강한 국가의 모습, 알았을까나? / 사이토 하지메 : 완전히 모르겠네. 이 일본을 파괴해서, 다시 바꾼다? 제정신으로 말하는거야? / 이토 카시타로 : 아아, 맞이할 일이 없었던 우리들의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 힘을 빌려 주었으면 한다고. / 사이토 하지메 : 시대라고……? / 이토 카시타로 : 거기에 있는 오키타 군과는 다르게, 그 신센구미를 빠져 나간 인간이야. 당신은 이야기를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어. 부탁한 부장도 이런 꼴이고, 우리들에 붙는 쪽이 득이 될거라 생각해. 아, 오키타군은 필요없어, 무서우니까. / 오키타 소지 : 이쪽에서 거절하겠습니다. / 사이토 하지메 : 그런거라고, 부장을 해방해 주실까. / 이토 카시타로 : 그렇네~. 그럼, 이야기도 결렬됐고, 시작할까. / 히지카타 토시조 : 그오오오오오오옷!!!? / 오키타 소지 : 히지카타씨!? 대체 무엇을! / 이토 카시타로 : 아, 닿지 않는것이 좋아, 닿고 싶어도 닿지 않겠지만. / 사이토 하지메 : 어이, 이거 뭐냐? / 이토 카시타로 : 아아, 이거? 서번트를 인간제물로 삼은, 마력증폭기야. / 오키타 소지 : 인간제물……, 히지카타씨를……!? / 사이토 하지메 :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장을 부장을 해방해 달라고. / 이토 카시타로 : 히지카타군을 해방? 어째서 그렇게 그 남자에 집착하는 걸까. 너희들, 신센구미를 빠져 나갔잖아? 아아, 미안, 오키타군은 병사였지. 불쌍하게도, 이러니 저러니 하면서 대장까지 줄줄히 대를 빠져나간 덕분에 히지카타군은 혼자서 북의 끝에까지 쫓아가고, 참혹하게 개죽음을 당했잖아. 그런데, 자신은 얇은 봉투나 받고 행복하게 살아갔잖아? / 사이토 하지메 : 그 이상 더러운 입을 열지마라. 거기의 아가씨가 얼마나 실력이 좋은지 모르겠지만, 너와 아가씨, 여기도 두명, 2대 2다. / 이토 카시타로 : 어라라, 말해보니 확실히. 호타루군에 사이토군을 맡겨도, 오키타군의 상대는 나에게는 무리야, 또 살해당할지도. / 사이토 하지메 : 다시? / 이토 카시타로 : 어라? 사이토 군 몰라? 나는 살해한 것은, 거기에 있는 오키타군이라고. / 오키타 소지 : …………. / 사이토 하지메 : 그런 바보같은, 오키타쨩은 그때 이미……. 게다가 분명히 너는 오오이시가 죽였던 것일텐데. (주: 실제로 죽인 것은 신선조 감찰 오오이시 쿠와지로, 살인마 오오이시라고도 불렸다. 뿐만 아니라 사이토 하지메와 나가쿠라 신파치도 동참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 이토 카시타로 : 아무리 술을 마셨다고는 하지만, 오오이시군 같은 대원 만이라면 뒤를 잡힐 일은 없어. 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중병에 걸린 오키타군까지 쓸 줄은, 역시 예상외였다고. 평범한 자객만이라면 실패할 가능성도 있을거라고, 히지카타군의 염려가 들어간 지시라고? / 히지카타 토시조 : 네녀석……. / 이토 카시타로 : 평소, 무사다 뭐다 말하는 것 보다는, 하는 짓이 비열하다고 해야할까 어떨까, 꽤 하잖아. / 사이토 하지메 : 부장의……. / 오키타 소지 : ……마침 적당하네요, 여기서 죽여버리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이토 카시타로 : 오, 우서워 무서워, 그런 이유로 부탁드립니다, 요시모토님. / 사이토 하지메 : 뭣!? 이녀석은! / 오키타 소지 : 사이토씨! / 이토 카시타로 : 그런 공평한 조건으로 이 곳에 올 리가 없잖아요. 자, 자, 요시모토님, 후딱 끝을 매 버려주세요. / 이마가와 요시모토 : …………. / 오키타 소지 : 이마가와 요시모토, 대장 스스로……. / 사이토 하지메 : 대장까지 데리고 오다니. / 히지카타 토시조 : 나, 나는 신경꺼라……! 빨리, [플레이어]에 이 곳을 전해라. 이녀석들은 이 성을, 이 나라에 부딪칠 생각이다. / 오키타 소지 : 이 성을, 부딪칠? / 사이토 하지메 : 오키타쨩, 주방의 명령이다, 여기는 일단 물러서지 않을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이토 카시타로 : 자, 그런 이유로 내 수고를 허무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여기에서 얌전히 죽어줬으면 할까나. 뭐, 이 높이라면 아무리 서번트라도, 도망갈 수 없겠지만 말이야. 아, 뛰어 내릴거면 뛰어 내려도 상관없어, 거꾸로 노리기 쉬워질테니까. 어느쪽의 요시모토님도, 활, 정말로 굉장하니까. 토카이도 제일의 활잡이기도 하니까 말야. 토카이도 제일인데, 2명이 있지만. / 오키타 소지 : 확실히 이 높이라면, 뛰어 내려도 좋은 표적이네요. / 호타루 : ……내가 여기를 맡을게. / 사이토 하지메 : 어이, 아가씨, 움직일수 있어? / 호타루 : 괜찮아, 발 묶기는 잘해. 이걸로 남을 이유도 생겼다. / 이토 카시타로 : 네에네에, 그렇게 말하는거 됐으니까. / 호타루 : 미안해, 내 바보같은 사정을 대신 사과해줘, 당신의 마스터에게. / 오키타 소지 : 싫거든요, 그런 건 스스로 해 주세요. 됐으니까 다 같이 도망칠게요. / 호타루 : 그래도 여기서 도망치는 것은 간단하지 않아. / 사이토 하지메 : 오키타쨩, 미안하지만 이 아가씨의 말대로다. 그런 간단한 상대가 아냐. 게다가 저 두 명의 요시모토, 이토가 말했듯이, 진짜로 숨막히는 마력을 휘감고 있어. / 이마가와 요시모토 : …………. / 이토 카시타로 : 어느쪽이라도 호타루군으로는 요시모토님의 상대는 짐이 무겁지만 말야. 뭐, 저항정도는 해도 신경안써, 의미 없지만서도. / 오키타 소지 : 그런데 이토씨가 미래의 지식으로 이마가와에 힘을 빌려줬다는 것은 알겠지만, 그것은 어느 정도 까지 인가요? / 이토 카시타로 : 갑자기 뭐야? / 오키타 소지 : 아니, 조금 의문이거든요. 아무리 이토씨의 머리가 좋아도, 이런 하늘을 나는 성까지 만들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거든요. / 이토 카시타로 ; 물론, 성배의 힘에 의한 것도 있지만 말야. 거기에 마술, 기술, 역사, 이 시대에는 상상하지 못할 지식을 나는 가지고 와서, 발전시켰어. / 오키타 소지 : 그렇습니까, 그럼 제가 가져온 것도 봐 보실래요? / 이토 카시타로 : 오키타 군이 가져온 것? / 오키타 소지 : 후후후……, 보고 놀라지 말아주세요. / 오키타 소지 : 짜잔~ 오키타쨩, 계절에 어울리지 않는 수영복 쇼 개막입니다! / 이토 카시타로 : …………. / 호타루 : …………. / 사이토 하지메 : …………. / 이토 카시타로 : 사이토군, 설마 여기 웃을 장면? / 사이토 하지메 : 아마도……. 아니, 오키타쨩 수영복 같은걸 밑에 입었어? 아니, 설마!? / 오키타 소지 : 그 설마입니다, 자 호타루씨, 사이토씨, 확실하게 잡아주세요! / 이토 카시타로 : 뛰었다!? 아니……, 오키타군, 떠 있는거 아냐? / 오키타 소지 : 훗훗후……. / 호타루 : 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거야……. / 오키타 · J · 소지 : 내 이름은 창궁을 달리는 신센구미, 오키타 · J · 소지! / 이토 카시타로 : 하? 오키타 제이 뭐시기……? 라고 할까 어째서 떠 있어? / 오키타 · J · 소지 : 아아, 통상시는 광자미채의 탓으로, 보이지 않으니까요. 옛날의 정으로, 모처럼 보여드리죠. / 오키타 · J · 소지 : 이것이 제트 천연이심류가 자랑하는 과학력의 결정, M · DRIVE 탑재한 제트팩입니다! 그러면 이토씨, 실례합니다-! / 이토 카시타로 : …………. / 이마가와 요시모토 : …………. / 이토 카시타로 : 역시 오키타군은, 무섭네……. / 호타루 : 하늘을……, 날고 있어……. / 사이토 하지메 : 오키타쨩, 어째서 또 이런 것을 가지고 온거야? / 오키타 · J · 소지 : 사실은 나오기 전에……, / 히미코 : 아, 있다있어. 지금부터 예의 특이점에 가는거지? / 오키타 소지 : 히미코씨, 뭔가 제가 필요하신거라도 있으십니까? / 히미코 : 용무가 있는게 아니지만, 지금의 레이시프트, 아마, 수영복을 가지고 가는 편이 좋을거야. / 오키타 소지 : 수영복 입니까? 그래도, 레이시프트 후에는 확실히 오케하자마라 바다에는 그다지 관계없다고 생각하는데다, 겨울이라고요, 지금. / 히미코 : 으응, 아침에 일어날때에 어쩐지 들려왔던거야. 수영복을 가져가도록, 병약검사여 라고. / 오키타 소지 ; 병약검사란건……, 뭐, 저 정도밖에 없지만요. 아, 타카스기씨도 그 범주에요, 분명히! / 히미코 : 뭐어뭐어, 속옷 대신에 입어주면 좋겠지만 말야, 도움이 될거야, 아마도, 분명. 그러면 안녕~. / 오키타 소지 : 아, 하아……. / 오키타 · J · 소지 : 라고 말하는 이유로, 아래에 입었던 거에요. 역시 신센구미에 인연이 깊은 야마타이국의 여왕, 히미코씨의 예언 적중! 대단한 이토씨라도 이것은 눈치채지 못했을 거라고요! / 사이토 하지메 : 눈치채지 못했을거야, 이딴거. / 호타루 : ……읏! / 호타루 : 안돼, 아직 오고 있어! 피해! / 오키타 · J · 소지 : 에? 뭔가 말하셨……, / 호타루 : 미안, 멋대로 할게. / 사이토 하지메 : 어이어이, 갑자기 총같은걸 마구 쏘고……, / 사이토 하지메 : 읏!? 위험해! 이 마력은!? / 오키타 · J · 소지 : 뭣!? 이것은……! / 이토 카시타로 : 맞았습니까, 왼쪽의 요시모토님? / 요시모토 (좌) : ……. / 이토 카시타로 : 빗나간 것 같군요. 저는 보이지 않지만, 어쨌든 한 발 더 부탁드립니다, 오른쪽의 요시모토님. / 요시모토 (우) : ……. / 사이토 하지메 : 거대한 화살……, 이마가와의 활인가? / 오키타 · J · 소지 : 이런 거리에서 보이는 겁니까? / 호타루 : 눈이 좋으니까……! 어떻게든 탄환으로 빗나가게 하려고 하지만, 안돼, 한발 더 올거야! / 오키타 · J · 소지 : 큿! 이 속도라면, 좋지 않아! / 오키타 · J · 소지 : 왼쪽의 제트팩에 피탄!? 위험해, 떨어집니다!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타케다 하루노부 : 틀렸어, 성이 아냐. 너희들의 눈은 옹이구멍이냐. 뭔가 떨어져 온다. / 나가쿠라 신파치 : 응? 어어!? 확실히 뭔가 검은 그림자가……? / 오키타 · J · 소지 :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나가오 카게토라 : 하? / 오키타 · J · 소지 : 아파파파파, 어떻게든 착지 할 수 있었습니다만……. / 사이토 하지메 : 어떻게든 살아있는 것 같네. / 나가쿠라 신파치 : 어이어이, 어째서 너희들은……, 아니, 사이토!? 거기에 오키타……,냐? / 오키타 · J · 소지 : 에? 누굽니까 이 할아버지. / 나가쿠라 신파치 : 누구가 아니야! 신파치다, 나가쿠라 신파치! / 오키타 · J · 소지 : 하? 나가쿠라씨? 늙었네요~.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러고보니 너희들, 어, 어째서 그런 모습을 하고 있냐!? 부끄럽다던가 그런 것은 없는거냐! 아니, 없었지 옛날에도 별로! / 사이토 하지메 여자의 나신 정도로 떠들지 말라고, 노친네가 되어도 변한게 없네. / 나가쿠라 신파치 : 나신이 차라리 낫지! 뭐냐 그 미안할 정도의 천과 끈으로 된 모습은! 머리가 이상한거 아니야!? / 오키타 · J · 소지 : 요즘에는 이정도는 보통이라고요, 칼데아에는 좀 더 엄청난 수영복의 사람들도 있다고요. 아, 여기 온천이었나요? 마침 잘 됐으니, 잠깐 실례. 하아~, 살 것 같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다아아아아아! 사람의 말을 들어! / 타케다 하루노부 : 어이, 잠깐 입 다물어라. 저 두사람이 네 동료인 것은 알겠다. 그것보다,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 안되년 녀석이 있을텐데. / 호타루 : …………. / 나가오 카게토라 : 그럼, 저 고료카쿠에서 탈출해서 여기까지 날아왔다고. / 오키타 소지 : 에에, 하지만 도중에 제트팩에 화살을 맞아 버려서, 어떻게든 여기에 불시착해버린 것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오키타 소지 : 그런고로 이케다야는 대격전이었습니다만, 처음에 뛰어들어가놓고선 마지막까지 싸운 곤도씨는 아무런 상처도 없었다니까요.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래,나도 팔에 상처를 입어가지곤 헤이스케를 부축하고 일단 물러날수 밖에 없었는데도, 그 사이에,이케다야 안에서 놈들과 홀로 싸우고있었지. /[강했던거구나] 선택시 / 오키타 소지 : 도장에서는 그정도까진 아니었지만요. 하지만,실전 칼싸움이 되니까 굉장했었어요. / [혼자서?] 선택시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래,히지카타가 오기까지 곤도씨는 바깥까지 울려퍼질만큼 크게 소리쳐서 모두를 고무시켰지. / 히지카타 토시조 : 이봐,뭘 한가롭게 잡담이나 하고있어. 어서 준비해라,일 할 시간이다. / 사이토 하지메 : 그 특이점 말이죠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좌표의 해석은 완료했다고하니까. 곧바로 출발하게 될거같네. / 오키타 소지 : 그럼 갈까요.마스터 / 다빈치 : 그런 연유로,늘 그랬듯이 뭔진 모르겠는채로 해석은 끝냈어. 뭐였더라.... 그래그래,구다구다 입자반응인가하는거. 장소는 일본의 교토부근인거같네. / 우에스기 켄신 : 그렇다면,동행가능한건 쿄와 특별히 인연이 있는 서번트입니까 그러면 저와 하루노부정도는 좀 어렵겠네요. 하루노부는 쿄로 가던중에 병사했으니 / 다케다 하루노부 : 그런걸 지금 말할때냐. 관계가 없으면 시끄러우니까 조용히 해. / 이요 : 저희도 어렵겠죠 히미코님. / 히미코 : 그러네~.우리들 야마타이국조니까말야~ / 사이카 마고이치 : 사이카도 조금 위치가 어긋나있어.안타깝지만 사이카를 종료할게. / 사카모토 료마 : 우리들도 인연이 없다고는 못하겠지만,조금 어렵겠네. / 오카다 이조 : 교따위,특별히 좋은 추억도 없는거시여 / 마슈 : 리큐씨는 어떤가요?쿄에서는 꽤 유명했다고 들었습니다만 / 센노 리큐 : 죄송하옵니다. 사실 어젯밤 코마히메님이 아이스를 너무 드시는 바람에 배의 상태가 꽤나 안좋아서 이번에는 돌봐드려야할거같습니다 / 오키타 소지 : 뭐하시는거에요,정말. 뭐 ,그렇다면 신선조한테 맡겨주세요. 쿄의 거리라 하면 저희들한테 안뜰같은거니까요 / 히지카타 토시조 : 쿄의 거리라... / 사이토 하지메 : 그럼,부장에 오키타쨩,신파치에 야마나미 선생.그리고 나. 신선조가 동행하는걸로 될까. / 나가쿠라 신파치 : 오우,맡겨두라고 우리들이 붙어있으면 뭐가 오던간에 멋대로 날뛰게 두진않지. / 야마나미 케이스케 : 그건 그렇고 쿄의 거리에 인연이 깊은 자만이라니....라는건 무슨 의미일까. / 시온 : 그것도 그렇지만,딜리 묘한 반응도 있어서. 그 부분은 계속 분석중이지만 불명한 점이 많아도 특이점은 방치할수없으니 레이시프트 준비 부탁드립니다! / 마슈 : 선배.안타깝게도 저는 동행할수없지만, 적어도 무언가 도움이 되고싶어서, 주먹밥을 만들어뒀으니 저쪽에서 배고프실때 드셔주세요. / [고마워 마슈] [다같이 먹을게] / 오키타 소지 : 아,그러고보니 시끄러운 분이 안계시는데,어디 갔을까요? / [그러고보니 놋부는?] [쿄라면 놋부도 갈수있지않나?] / 오키타 소지 : 하?놋부....? ......... / 오키타 소지 : ──누구에요,그거? / ??? : 아!벌써 시작했어?늦어서 미아내미아내! 쿄의 거리로 가는거면 그래!이 나를 두고 가다니 낫씽링이란거지! / 오키타 소지 : 아,왔네왔어.뭐하는거에요. 이제 출발하려던 참인데. / [에?...누구?] [어라?너는 대체...] / ??? : 뭘~잠꼬대하고있어,마스터군? 지금까지 같이 싸운 동료잖아~ 자,당장 레이시프트레이시프트! / 다빈치 : 그럼,서력 1860년대,분명 그즈음은 막말이던가? 일본 교토 언저리로 레이시프트 스타트! / ??? : 그럼,히토키리가 뒤엉키는 도시,교토 거리로☆ 레츠 GO 단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오키타 소지 : 세잇! / ??? : 이 검은...!너....! / ??? : 아하하하하하하하!나는 운이 참 좋다니까! 올해 운세는 폭발 상승 단죠일지도! / ??? : 크윽...!아니,그것보다 여기는...! / 오키타 소지 : 마스터!제 뒤로 오세요! 그 서번트는 위험합니다! / ??? : 기,기다려,나는...! / 오키타 소지 : 이 쿄의 거리에서 또 다시 당신과 싸우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카와가미....아니. / 오키타 소지 : ─히토키리 겐사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신선조 대원 : 그아아아앗!? 이,이녀석...! / 카와가미 겐사이 : 왜 그래,이제 끝이야? / 신선조 대원 : 이 많은 수를 상대로,뭐 이런 놈이 다있지... 이녀석이 그 무자비한...! / 오키타 소지 : 여러분,물러나계세요. 이 사람한테 인원수는 의미가 없습니다. / 신선조 대원 : 대,대장.... / 카와가미 겐사이 : 네가 신선조 1번대 대장,오키타 소지. / 오키타 소지 : 잘 알고계시네요 / 카와가미 겐사이 : 쿄에 있으면 싫어도 들리거든. 미부의 들개에 대한 소문같은건 / 오키타 소지 : 그러는 당신이 살무사의 겐사이이십니까 상대로써 부족함은 없군요. / 카와가미 겐사이 : 이 쪽이 할말이야,이케다야에서 죽은 선생님의 원한,여기서 풀도록할게. / 오키타 소지 : ............. / 카와가미 겐사이 : ............ / 오키타 소지 : 지금,간다! / 카와가미 겐사이 : ──벤다! / 오키타 소지 : 꽤 하시네요,당신의 검, 간격이 뭐 그럽니까 / 카와가미 겐사이 : 네 발재간도 사람이 밟아도 될만한 영역이 아니야. / 오키타 소지 : 그거 고맙네요.....자,그럼 끝내도록 할까요. / 카와가미 겐사이 : 동감이야....그리 원하던 바는 아니지만... / 오키타 소지 : .......... / 카와가미 겐사이 : ............ / 오키타 소지 : ㅡ무명! / 카와가미 겐사이 : ㅡ발도! / 오키타 소지 : 커흑!? / 카와가미 겐사이 : !? / 오키타 소지 : ....커흑,커흑!! / 카와가미 겐사이 : 너,그 기침... / 오키타 소지 : ...아무것도 아니에요. 안오겠다면 제가 갑니다. / 카와가미 겐사이 : 그러고싶은 참이다만,시간이 다됐어. / 신선조 대원 : 이쪽이다!앞쪽으로도 돌아가! 사이토씨는 아직인가! / 오키타 소지 : ...도망칠 셈인가요. / 카와가미 겐사이 : 조금 지쳤다,승부는 미루지. /. 오키타 소지 : .......... 저게...... ㅡㅡㅡ히토키리 겐사이의 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오키타 소지 : 일단 제 뒤로 오세요,마스터. / 카와가미 겐사이 : ...곤란하네.이야기가 안통할거같아. / 오키타 소지 : 문답무용! (칼 부딪힘) / 카와가미 겐사이 : 여전히 무자비하네,이러니까 미부로는.... / 오키타 소지 : 무자비한건 그쪽이죠. 쿄에서 난폭하게 날뛰어놓고 무슨 소리를... / ??? : 아하하하하!좋아좋아!,싸워라 싸워! 둘다 눈 무서우니까,재밌는 승부가 될걸! / 카와가미 겐사이 : 그 쪽이 그런 생각이거든 용서안해.각오는 됐어? / 오키타 소지 : 이 쪽이 할말이네요. 그 때의 결착,여기서 짓도록 하죠. / ??? : 자,잠깐잠깐만 들었어,마스터군? 그때의 결착을 짓는다니,흔해빠진 대사! 운명의 라이벌같은? 그런 만화나 애니같은거!너무 웃겨! / 카와가미 겐사이 : ........ / ??? : 저기저기,마스터군은 누가 이길거같아? 내기할래?내기하자! / 오키타 소지 : ........... / ??? : 나?내가 보기에는.... 음,역시 눈매 나쁜 쪽! 저녀석 뱀같은 눈 하고있는거보니 엄청 성가실거같아,검 휘두르는 방식도 역겹역겹. 저 쪽은 봐봐,안색부터 나쁜거보면 그거잖아. 위험할때 피 토해버리는 타입! 아하하하하!흔해 빠진 설정이라 뿜었다. / [아니,그런거 말할때가...] [한참 즐기는중에 미안한데] / ??? : 하?뭐야,너 분위기란거 못즐기네. 사람이란거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즐길때는 즐겨둬야지.인생이란건 워라밸이라고 워라밸. 아,혹시 걸만한게 없어서? 납득가네!분명 승부란건 뭔가 걸게 없으면 시시하잖어 음,돈 주머니는 없는데 / 카와가미 겐사이 : ........ / ??? : 아,이거이거,이 차솥은 어때,더러워 보지만, 이래뵈도 지역에서는 폭렬 대인기인 차솥이라, 내 입장에서는 이번세기 최대의 대방출. 이런 기회를 놓치면 성공못한다go 좋은건 살수있을때 사라!이것이 콜렉터의 진리! 그래,인생의 결단은 언제나 갑작스러운 법.모퉁이건너편에서 빵을 물고 부딪혀오는 것이지,멋져라! / 오키타 소지 : ........... / ??? : 그래서,마스터군은 뭘 낼래?가능하면 대명물같은걸로 나도 기분 팍 좋아질만한걸로 부탁할게 / 카와가미 겐사이 : 이봐..... / 오키타 소지 : 네..... / ??? : 응?뭐하고있어,너희들은 빨리 서로 살육전하라고. 히토키리의 엔터테이먼트같은건 그거밖에 없잖아. 아,어느정도 칼부림은 하라고,일격으로 끝나는건 재미없으니까. 피도 화려하게 뿜으라고.화려하게.퓨퓻!하고 / 카와가미 겐사이 : 그럼,바라시는대로... / 오키타 소지 : 베어드리도록하죠.... / ??? : 그래그래,그거면 돼.그래서,마스터는 뭘 꺼낼건데?칼데아의 보물같은거면 꽤나 흥미생기니까.... 는 뭐야 이 분위기,당신들 왜 이 쪽을 보고있어. 서,설마 나를... / 카와가미 겐사이&오키타 소지 : ㅡㅡ벤다! / ??? : 갸아아아아아아!!!?!??!? / (폭발후 로켓단마냥 사출) / 카와가미 겐사이 : 뭐!? / 오키타 소지 : 폭발했다!? / ??? : 기,기억해두라고! 눈매하고 안색 나쁜 막말 히토키리 고릴라콜라보오오오!!!! / 오키타 소지 : ...핫,무심코 화나서 베어버렸습니다. 응?그러고보니 누구였죠 저 사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카와가미 겐사이 : ....아무래도 사정은 모르는거같네. 나는 그 마스터의 서번트. / 오키타 소지 : 하아?마스터의 서번트는 저인데요? 머리 이상하신거 아닙니까? 원래 이상하지만 / 카와가미 겐사이 : 좋은 배짱이네.그러면 이번 참에 확실히 해둘게. / ??? : 저,미안합니다, 두 분 다 그 즈음에서 그만해주실래요? 그,이대로하면 누구던 죽을지도 모르고말이죠. / 오키타 소지 : 관계 없는 사람은 조용히 하... 엣!다...당신은!? / ??? : 여엇.잘지내셨나요.오키타 선배. / 오키타 소지 : 하라다씨...! / ??? : 안녕하세요,오키타씨의 후배인 하라다 사노스케라고합니다. 10번대 대장을 맡았어요. / 오키타 소지 : 후배라곤 해도 나이는 하라다씨가 위지만요. / 하라다 사노스케 : 아뇨,시위관에서는 오키타씨가 선배였으니까요. 이렇게 따지는게 당연한거죠. 이 쪽 분이 선배의 마스터신가요? / [처음 뵙겠습니다.칼데아의 마스터에요] 선택시 / 하라다 사노스케 : 네 잘부탁해요. / [신선조의 창으로 유명한 그!] 선택시 / 하라다 사노스케 : 아니,유명하진않다고 생각하는데요..... 달리 창 든 사람도 있고요 / 오키타 소지 : 그런데 마스터,그 살무사의 겐사이씨와는 어떤 관계에요? / 카와가미 겐사이 : 그(그녀)는 나의 마스터다만...? 네놈이야말로 무슨 관계냐.미부로. / 오키타 소지 : 하아아아아아아!? 뭔 소리를 하는거에요 이사람. / 하라다 사노스케 : 죄송하지만,치정 싸움은 나중에 해주실래요? 이 주변도 위험하니까 따라오세요. / 오키타 소지 : 치정싸움이라니...그런거. 에?어디로 가는거에요? / 하라다 사노스케 : 그거야 뭐,저희가 갈데라고는, 둔소밖에 없죠. / 하라다 사노스케 : 카츠 선생님,지금 돌아왔습니다 / ??? : 오,수고했네.그 쪽이 말했던 손님분이신가? / 오키타 소지 : 카츠 ...?당신 분명... / ??? : 겍,그러는 당신은 분명.... 잠깐만 잠깐만 하라다군,누구를 데려오는거야. 그는 혹시,너희쪽 위험한 히토키리잖아. 신선조의 광견,오키타....그래,오키타 소지. / 하라다 사노스케 : 아니,그렇게 말씀하실만큼 위험하진..... 위험하긴함다. 그리고 말해두겠지만요 선생.오키타 선배는 그가 아니라 그녀임다. / ??? : 그래? 뭐,그건 상관없지만,곤란하다고~ 사람을 모아다줬으면 한다고 말은 했지만 말을 좀 알아들을거같은 사람만으로 해달라고 부탁했잖아. 응?또 한 사람있구나.그쪽은... / 카와가미 겐사이 : ....뭐냐,카츠 냐. / ??? : 으악!?사,살무사의 겐사이!? 자,잠깐만 있어봐,대화로 풀자. 대화하면 알거야,뭐든지!베어버리면 대화가 안되잖아? 있잖아,나는 검 안쓰는 주의란거 보면 말잖아. 허리에 차둔 것도 끈으로 묶어서 고정해뒀을 정도니까. 하지말자,갑자기 베버리는건 정말로 싫다고,그런거. / 카와가미 겐사이 : 시끄러우니 닥쳐라.안닥치면 베겠다. / ??? : 네.닥치겠습니다. / ??? : 곤란하다고~,하라다구~운.오키타 소지도 곤란한데, 살무사의 겐사이같은건 좀 더 최악이야. 그녀는 일단 사람이 말하는걸 전혀 듣지도않고, 마음에 안든다치면 가지 따는거마냥 사람을 베어버린단말야. 거기다 끈질기단말이지.마치 뱀같게 말야. 왜 데려와버린걸까~ 아,이거 본인한테는 비밀이야. / 카와가미 겐사이 : 전부 들렸다. / 오키타 소지 : 이 사람은 내버려두고 사정을 설명해주세요,하라다씨. / 하라다 사노스케 : 죄송합니다,소개가 늦었네요. 이 쪽은 막부 전 육군 총재,현 임시신선조의 총재를 맡고계시는 카츠 카이슈선생임다. / 카츠 카이슈 : 그래,안녕하세요 / [카츠 카이슈는,에도성무혈개성의...?]선택시 / 카츠 카이슈 : 무혈개성인가.... / [사카모토씨의 스승이신...?] 선택시 / 카츠 카이슈 : 어,료마를 알고있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오키타 소지 : 잠깐만 있어봐요. 그 카츠 카이슈가 왜 신선조의....총재에요? / 카츠 카이슈 : 임시라고.임시. 그야 나라고 신선조같은거랑 엮이고싶지않지. 그치만 쿄의 거리가 이 꼴이 되버렸잖아. 꽝을 뽑아버린 셈이지,진짜. 사실 이 쿄가 상당히 이상해진 상황이라.... 사방이 히토키리 투성이라고. / 오키타 소지 : 히토키리 투성이....무슨 소리입니까. / 카츠 카이슈 : 아무래도,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거같네. 이 쿄 동네는 지금 그야말로.... / 카츠 카이슈 : ──『대히토키리시대』란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오키타 소지 : 아! 마스터,이거 봐주세요! 짜잔~ / 카와가미 겐사이 : 그건.....뭔가 싶었는데 신선조의 하오리네... 여전히 바보같이 화려해. / 오키타 소지 : 화려한건 부정안하겠지만 바보같단건 필요없네요. 유명하잖아요,세리자와씨가 생각한 이거. 아 그건 그렇고 사실 둔소를 정리하고있었는데 신입용이 한 복 남아 있던걸 찾아내서요. 임시라고는 해도 신선조의 리더가 되는거니까.괜찮으시다면 마스터한테도. / 카와가미 겐사이 : 전부터 생각한거지만,이런 하오리,눈에 너무 띄잖아. / 오키타 소지 : 아무도 당신보고 입으라고 안했거든요. 이건 마스터한테 준비한 하오리에요. 상관없죠,하라다씨. / 하라다 사노스케 : 괜찮지않겠슴까. 딱히 아깝지도 않고요. / 오키타 소지 : 그럼 바로 입어주세요. 분명 어울릴거에요 / 오키타 소지 : 역시나!정말 어울려요 마스터! 지금이라면 1번대 대원으로 즉각 채용가능한 레벨이고말고요! / 카츠 카이슈 : 어,그 하오리는 신선조의... 헤에,꽤 어울리는군.뭐라해야하나... 마부도 갖춰입으면 사람처럼 보인다고 해야하나 / 카와가미 겐사이 : 그거 칭찬 아니거든. / 하라다 사노스케 : 자,그럼 일로 들어가볼까요. / 오키타 소지 : 시내 순찰이죠. / 하라다 사노스케 : 그리고 놈들의 동향을 파악하는거죠. / 오키타 소지 : 알겠어요.사번은 어떻게 할래요? / 카와가미 겐사이 : 사번?뭐냐 그게 / 하라다 사노스케 : 제일 위험한 부대의 선두를 담당하는 역할임다. 수상한 장소에 들어갈때라던가 적한테 돌입할때도 저희는 사번이 담당했었슴다. 매일 교대제도로 거부권은 없습니다. / 카와가미 겐사이 : 어차피 말단한테 시켰겠지. 버림말 아니냐 / 오키타 소지 : 아뇨아뇨,대장이건 대원이건 평등하게 순서가 돌아왔으니까 공평하다고요 공평. 오키타씨도 했었고요 자,그런고로 바로 누가 사번을 맡을지 정해보죠 아,물론 마스터는 별개에요. / 카와가미 겐사이 : 바보같아,못 어울려 주겠어. / 오키타 소지 : 앗,혹시 자신없어요? 뭐,그런거면 저희한테 맡기고 빠져주세요. / 카와가미 겐사이 : .....당장 정해라.신선조따위한테 뒤쳐질까보냐. / 하라다 사노스케 : 3명밖에 없으니까 가위바위보가 좋겠네요. 앗,카츠선생도 하실래요? / 카츠 카이슈 : 농담하지 말아줘.나는 얌전히 집보기 할~래. / 오키타 소지 : 자 그럼 갑니다...가위... / 하라다 사노스케 : 바위.... / 카와가미 겐사이 : 보...! / 오키타 소지 : 느려...! / 일반 츠지키리 맨 : 뭐,뭐야 이 여자,언제부터 뒤에...! 갸아아아아아!!?? / 오키타 소지 : 후우... 끝났습니다,마스터. / 하라다 사노스케 : 여전히 빠름다.선배. / 오키타 소지 : 1번대의 대장이니까요. / 쿄의 주민 : 헤에,대단한데. 건달들이 순식간에 당했어 뉴 신선조같은거 바보같은 이름이라고 생각했는데 든든하게 됐어 / 쿄의 여자 주민 : 거기다 저 멋진 검사분 좋다~ 뉴 신선조였나?팬클럽같은거 있으려나 공식 아크릴 스탠드 같은거 갖고싶어라~ / 오키타 소지 : 여러분 뉴 신선조한테 걸리면 보시는 대로 불량 무사도 순삭이라고요. 뉴 신선조를 앞으로도 응원해주세요. / 카와가미 겐사이 : 잡졸 상대로 허풍떨긴. / 오키타 소지 : 네이네이,그럼 큰 건 오시면 사번 바꿔주세요. 그리고 이런게 중요하다고요.거리의 사람들한테 적시되는건 좋은게 아니니까요. / 카와가미 겐사이 : 분명 신선조같은건 악명밖에 못들었는데 / 오키타 소지 : 살무사의 겐사이한테 듣고싶진않은데요 / 카와가미 겐사이 : .............. / 오키타 소지 : .............. / 하라다 사노스케 : 알고는 있었지만 상성이 안좋네요.이 두분. 앞날이 걱정 돼... ...선배 누가 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오키타 소지 : 새로운 적입니까...!마스터 물러나계세요. / ??? : 하아...하아..거,거기에 있는건 오키타군에... 마스터야....!? / 오키타 소지 : 야,야마나미씨!?지금까지 어디에... 거기에 그 상처는 어떻게 된거에요! / 야마나미 케이스케 : 나는 신경쓰지마,그것보다 히지카타군이... 히지카타군이 위험해...! 이 앞 사거리야....빠,빨리 가줘....! / 하라다 사노스케 : 야마나미씨...아니,그것보다 부장이...? 선배! / 오키타 소지 : 마스터!제가 먼저 가볼게요. 하라다씨는 야마나미씨를 부탁드려요! / 하라다 사노스케 : 아니,나도...! 큿,분명 야마나미씨를,내버려둘순없슴다. 마스터하고 카와가미나리, 선배를 도와주세요! / 카와가미 겐사이 : 누가 나리냐.어쩔수없지,쫓자! 그나저나 바보같이 빠르네 저녀석. 안 서두르면 놓치겠어. 꽉 잡아 마스터,이 쪽은 뛰어갈테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히지카타 토시조 : 그오옷...! ...무슨 일이냐 이게. / 나가쿠라 신파치 : 미안하구만 히지카타,우리들로썬 아무것도 못해. / 사이토 하지메 : ....젠장,미안해 부장. / 토도 헤이스케 : 아무리 히지카타씨라고 한들 저희들 상대로 혼자서 이길수있을리 없잖습니까. / 히지카타 토시조 : 어떻게 된거냐!이봐!뭐라고 말 좀 해! / 검은 검사 : .............. / 토도 헤이스케 : .......저같은건 관심에도 없단겁니까. 히지카타씨,계속 당신은.... / 검은 검사 : 물러나있어라..... / 토도 헤이스케 : 그럴수가..여기는 저한테...! / 검은 검사 : 물러나.....! / 토도 헤이스케 : 알겠...습니다...... / 히지카타 토시조 : ....... / 검은 검사 : 신선조부장,히지카타 토시조. 홀로 계속 싸워가며 북쪽 땅에서 끝나버린 최후의.... / 히지카타 토시조 : 안끝났어.... / 검은 검사 : 뭐라고...? / 히지카타 토시조 : 나다....내가 있는한,끝나지않아.... (화르륵) / 히지카타 토시조 : 내가.... / 히지카타 토시조 : ──신선조다아아아아아아!!!! / (베는 소리) / 히지카타 토시조 : 내가... / (각혈) / 쿠헉....! / 검은 검사 : 너는 이미... / 히지카타 토시조 : 내가..... / 검은 검사 : ──신선조가 아니다. / 히지카타 토시조 : ......... (히지카타 쓰러짐) / 오키타 소지 : 히지카타씨!무사하시나요...! / 히지카타 토시조 : 크헉...오,오키타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오키타 소지 : 그 검은 복장의 남자...그 검은 검사라는 놈입니까. ....! 나가쿠라씨에,사이토씨...! / 거기에 토도씨...!? / 토도 헤이스케 : 오,야마나미씨를 놓아준 보람이 있네요. 1번대 대장까지 끌고와주다니 / 오키타 소지 : 세이! / (막음) / 사이토 하지메 : 대장부터 노리는건 좋은 판단이지만,그대로 둘순 없지. / 나가쿠라 신파치 : 미안하구나 오키타,우리들로써는 답이 없어. / 오키타 소지 : 두 분 다....!? 왜 제 방해를 하는거에요! / 토도 헤이스케 : 당연하지,두 사람은 우리의 아군이니까 / 오키타 소지 : ...... 그런거면 어쩔수가 없네요. 베인다해도 불평은 말아주세요. / 토도 헤이스케 : 여전히 전환이 빠르다니까.옛날 동료건 뭐건 쓸모없다고 생각되면 바로 베어버리고. 말 그대로 히지카타씨의 개로구나.당신 / 오키타 소지 : 잔말은... ─됐어요! / (막힘) / 오키타 소지 : 검이,안통해...? 그 왼팔...뭔가 심어둔거군요. / 토도 헤이스케 : 뭐라니..물론 심어뒀지. / (왼팔 대포 발사) / 오키타 소지 : 뭣!?내장식 총,아니 대포...!? / 토도 헤이스케 : 알고는 있었다만 뭐 이런 녀석이 다있지. 기습포격을 초견에 피하다니.그런거 하지말아줬으면 하는데. / 오키타 소지 : ...어떻게 된건가요. 그런거 이전의 당신한테는 없었을거에요. / 토도 헤이스케 : 이전의 나라고... 누구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야부라노코지에서 너희들한테 베어지고 나서 너덜너덜해진 몸을 성배의 힘으로 어찌 원래 복원한 결과가 이거라고. / 오키타 소지 : 너덜너덜한 몸.... 그렇군요.그러면 그리 상대해드리죠 / 토도 헤이스케 : 이 스피드....! 너희들이 저지른거잖아,조금은 충격이라도 받으라고! 나가쿠라,사이토,이 녀석을 처리해! / 사이토 하지메 : 하나하나 시끄럽네! / 나가쿠라 신파치 : 하면 되잖아! / (회피) / 오키타 소지 : 느려! / 토도 헤이스케 : 너,너무 빨라...! 알고는 있었지만 ,이정도였어!? / (뒤잡) / 오키타 소지 : ─잡았다!절도! / (막힘) / 오키타 소지 : 당신은...! / 검은 검사 : ...물러나있거라.헤이스케.너한테는 무리다. / 토도 헤이스케 : 그럴수가...! / 검은 검사 : 이 무명의 검은 내가 상대하지. 거기에 너희들은 놈의 상대를 맡아라. / 카와가미 겐사이 : 이건 본적있는거같기도하면서 없는거같은 인물들이 모여있네. / 토도 헤이스케 : 역시나,카와가미...겐사이...! / 나가쿠라 신파치 : 이봐이봐,진짜냐 그 살무사 겐사이라고 / 사이토 하지메 : 어라라,어디서 얽혔는지는 몰라도. 뭐 저런 녀석을 데리고있는거야. / 오키타 소지 : 마스터!거기에 카와가미씨...! / 검은 검사 : 말하고있을 여유는 없을텐데. / (검압 회피) / 오키타 소지 : 이 검압....!?무심코 받을수가 없겠네요. 그 쪽은 맡길게요.저는 이 검은 검사를! / 카와가미 겐사이 : 그 쪽이란건 이놈들인가. / 토도 헤이스케 : 알고는 있겠지만 겐사이는 방심할수없는 상대다. 3명이서 확실히 처리하자고 / 나가쿠라 신파치 : 칫,뭐 이렇게 된건지.재난도 적당히 해야지 / 사이토 하지메 : 미안하지만 그렇게 됐다. / 카와가미 겐사이 : 마스터,조금 진심을 낼테니까 마력 공급을 부탁해. 미안하지만 꽤나 부담이 걸릴거라 생각한다. / [알았어....부탁할게!] [다들,이유는 나중에....!] / 카와가미 겐사이 : 후후...자기 걱정 이전에 타인의 걱정을 하다니 얼마나 사람이 좋은건지. 괜찮아,나는 마스터의 의향을 존중하는 서번트. 너희들,죽이진 않겠지만 ─죽진않을정도로,벤다! / (전투) (칼싸움) 사이토 하지메 : 이자식,뽑는게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확실히 하라고! 그런거 들어보지도 못했다! 죽진않을 정도라니,죽을거같은데! / 카와가미 겐사이 : 이도류인 네가 말하지마라.하나하나 성가신 검술 쓰는 주제에. / 나가쿠라 신파치 : 비켜라!사이토!오라아아아아!! / (폭발) / 카와가미 겐사이 : 폭발하는 검같은건 어수선할뿐.맞지않으면 위미가 없지. / 토도 헤이스케 : 그럴수가...우리 3명이 덤벼도 처리하지못하다니 아무리 히토키리 겐사이라곤해도 이건....! / 카와가미 겐사이 : 너희들의 검은 무섭지않아. / 토도 헤이스케 : 뭐라고...? / 카와가미 겐사이 : 말 그대로야.무섭지않은 검한테 질 이유가 없어. / 나가쿠라 신파치 : 켓,그렇다는데 사이토.어떠냐? / 사이토 하지메 : 그건 뭐 아무렇지도 않다고,말한 참이잖냐. / 카와가미 겐사이 : 무슨 생각인지는 몰라도 그걸로 이길 생각인거면 바보라고밖에 말할수밖에 없겠네. / 토도 헤이스케 : 큭....그런건가. / [혹시 둘 다 조종당하고있어?] [무슨 그런 마술?] / 카와가미 겐사이 : 그렇겠지. 이 두사람은 적어도 진심은 아니야. 신선조 대장이 3명이나 모여놓고 이정도라 할거면 나 혼자서 어떻게든 되겠지. / 토도 헤이스케 : 고작 히토키리 주제에 잘난듯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카와가미 겐사이 : 그렇지만 저쪽은 그렇지도 않나봐 / (칼싸움) / 오키타 소지 : 이 검....분명 보통은 아닙니다. / 검은 검사 : ...그렇다면 어쩔거지? / 오키타 소지 : 길게 끌 생각은 없습니다. 결판을 내도록 하죠. / 검은 검사 : ...오는가. / 오키타 소지 : .......... 일 보,음속 돌파 이 보,무간 삼 보, ──『절도』!! / (막음) / 오키타 소지 : 뭐!?내 찌르기를 맨손으로 막아냈...!? / 검은 검사 : ...알고는 있었지만 이 발재간. 역시 범상치않은 검이야,이런건 사람의 몸으로 휘둘러도 되는게 아니야 / 오키타 소지 : 알고있었다....?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다음은.... 아,아뇨,이 느낌과 이 검.... 거기에 그 얼굴은,어디선가...! / 히지카타 토시조 : 오키타...그녀석은...! / 검은 검사 : ..아직 숨이 붙어있을줄이야,그 끈질김은 무섭군. / 오키타 소지 : 그럴수가...설마...!? / 검은 검사 : ............ / 오키타 소지 : 곤도....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곤도 이사미 : ....졌네. 역시 토시한테는 못당하겠구나. 오늘은 이정도로 끝내자. / 히지카타 토시조 : ........ / 히지카타 토시조 : 역시 그 사람한테는 못 이겨. / 오키타 소지 : 뭐에요 갑자기 오늘도 도장에서 이겼잖아요. 뭐,오키타씨한테는 평소대로 졌지만. / 히지카타 토시조 : 니가 휘두르는건 검이 아니니까 관계없어. / 오키타 소지 : 에~뭐에요 그게.변명이 심하네. / 히지카타 토시조 : 곤도씨의 검은 무게가 있어. 그건 사람 위에 서는 자의 검이야. 내 검같은건 어차피 막싸움 연장이야. 그 사람이 진심으로 덤빈다면 상대도 안될거야 / 오키타 소지 : 헤에,그런건가요.... 저는 잘 모르겠지만,히지카타씨가 말하고싶은건 뭔지 알것도 같아요. / 히지카타 토시조 : 그러니까...그 사람은 이런 시골 도장같은데서 끝날 남자가아니야 그 이야기...걸어볼까 / 오키타 소지 : 낭사조...였나요? 분명 키요카와인가하는 그 수상한 사람. 신용해도 돼요? / 히지카타 토시조 : 그래,놈은 신용할수는 없지만,잘 되면.... 아니,내가 올리겠어. ──그 사람을 높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검은 검사 : .............. / 오키타 소지 : 아니,그럴리가요..... 외견도 머리색도 다르고... 거기다 곤도씨는...! / 히지카타 토시조 : 오키타아...!멍때리지마! / 검은 검사 : ...그 검,역시 사람이 휘둘러도 될게 아니었다. / (오키타 구속) / 오키타 소지 : 이건....!?마력의 구속...!? 몸이,안움직여...! / 검은 검사 : 무명의 검을 세상에 풀어놓은 죄,내가 치르도록 하지. / 오키타 소지 : 윽!? 커흑커흑..... 몸에 힘이...안들어가.... / 검은 검사 : 여기까지다....소지..... / 카와가미 겐사이 : 위험하네,저쪽 상태가 안좋아. 이놈들의 상대는 어찌 되겠지만 저 검은 놈까지 상대할수있을지 어떨지. / 토도 헤이스케 : 우리들은 너무 얕봤네,어쨌든 방해하게 둘순 없어. 너희들,이녀석을 포위해.간격은 유지하고 발만 묶어두면 돼. / 신검조 대원 : 네!알겠습니다! / 카와가미 겐사이 : 우르르 성가시게..... 많아봐야 얼마나 있던 쓸데없어. / 토도 헤이스케 : 하지만,오키타 녀석은 이제 끝이지. 시간만 번다면 우리들의 승리란거야. / 카와가미 겐사이 : ....애초에 나는 혼자있던 몸. 저녀석이 당하던가 말던가 내가 너희들을 전부 베어버리면 될뿐이야. / 토도 헤이스케 : 하,정말 뒷생각이란걸 안하는구나. 소문대로 돌아버린 히토키리였을줄이야. 너희들은 여기서 끝이라고. 이 많은 수를 상대로 뭘 할수있단건데. / ??? : 우하하하!내 앞에서 병사 수를 자랑하느냐. 그럼 비교해보도록 하거라! / (쏟아지는 공격) / 신검조 대원 : 뭐라고!?그아아아아아!!? /토도 헤이스케 : 총탄!?아니,저녀석은...! / 오다 노부나가 : 기다리게했구나,마스터! 든든한 내가 혼노지에서,지금,귀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마츠나가 단죠 : 자~그럼 시작해볼까 / 검은 검사 : ..그래. / 오키타 소지 : 곤도씨...!곤도씨 맞죠? 뭐라고 말 좀 해주세요. 곤도씨가 왜 이런걸 하는거에요! / 검은 검사 : .......... / 토도 헤이스케 : 말했잖아요,복수라고. / 히지카타 토시조 : ........ 굳이 우리를 모아놓고 하고싶은게 그거냐. 앙갚음이 목적이면 당장 죽여라. / 토도 헤이스케 : 나 원,항상 죽을 각오가 되있다는 소리를 떠들어놓고선, 제일 한심하게 계속 도망치기만 했던 사람이 잘도 말하네요. / 사이토 하지메 : 굳이 빈정거리려고 친분 있는 사람들을 모아놓은건 아니잖아. 적당히 하고,당신들 목적을 알려주시지. / 마츠나가 단죠 : 이러쿵 저러쿵 시끄럽네,그럼 알려줄게. 당신들은 제물이야 제물. / 나가쿠라 신파치 : 뭐라고...?제물? / 마츠나가 단죠 : 성배전쟁의 구조정도는 역시 마이너 서번트인 당신들도 잘 알고있겠지 7기의 서번트가 서로 다투고,마지막에 남은 1기가 소원을 이룬다. 중요한 부분은 다른 서번트를 희생시켜서, 더 큰 『기적』을 기동시킨다는 구조. 원래 오리지널이 그랬어. / 야마나미 케이스케 : 그럼,저희들을 써서 만능의 원망기를 기동시키겠다는게 당신들의 계획입니까 / 마츠나가 단죠 : 그럴 생각이었으면 대충 근처 서번트 쳐죽여서 성배에 넣었으면 끝날 일이지. 나는 그걸 참고해서 다른 의식으로 개조했단거야. 일부러 당신들을 모은건 당신들이 아니면 이 의식이 완성되지않으니까 그런거고.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저희가 아니면 안된다.....라고요... / 마츠나가 단죠 : 그런거야~,저기 검은 검사쨩 아니,이제 이사미쨩으로 되겠지. 아무리 외견이 다르다해도 이 놈들도 눈치채기야하겠지. / 오키타 소지 : 정말로...곤도씨인거군요.... / 히지카타 토시조 : ........... / 검은 검사 : 나는 신선조의..... ── 『근원』을 끊기 위해 이 곳에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히지카타 토시조 : 신선조의 근원을 끊는다.....고..? / 토도 헤이스케 : 그래,단순히 죽인다는 소리가 아니야. 신선조의 인과,그 근원을 끊는다. / 오키타 소지 : 인과에 근원... 무,무슨 소리를 하시는거에요? / 마츠나가 단죠 : 바보도 알아먹게 말하면 너희들을 좌에서 삭제하겠단 소리야.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저희들을 좌에서....삭제?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딴거 가능할리가 없잖아! / 사이토 하지메 : 우리들은 서번트야.설령 죽는다해도 좌에서 사라질리가 없는데. / 마츠나가 단죠 : 그러니까 그걸 가능하게 하려고 준비했다고,말했잖아. 성배의 의식을 너희 신선조의 근원을 끊는 의식으로 개조한거야. 준비하는데 존나 시간썼거든. / 토도 헤이스케 : 그리고 그 의식을 실행하기위해 검은 검사, 아니 곤도씨는 이 마가츠성배에 신을 강림시켜, 저희의 인과를 끊는 신에게 선택받은 자..... 문자 그대로 「히토노카미(人神)」가 되는 것. 그것이 저희의 계획입니다. / 히지카타 토시조 : 히토노....카미.....? / 검은 검사 : 단죠,진행해. / 마츠나가 단죠 : 네,그럼 신선조의 유쾌한 멤버들아,작별 시간이에요~☆ ──마가츠 성배 기동! 꾸욱 HAGO 단죠! / 오키타 소지 : 그윽!?이,이건 저희한테서 마력을 빨아들이고....!? 커흑...! / 히지카타 토시조 : 곤도씨!히토노카미인지 뭔지 몰라도, 그딴거 당신이 되고싶어할리가 없어! 거기에 신선조는....신선조는 당신과 우리들의...! / 검은 검사 : 열려라..... 신선조의 인과의 근원이여...! / 나가쿠라 신파치 : 아니,거짓말이지..!?저게 뭐야. / 사이토 하지메 : 다른 시공과 이어졌다고?말도 안돼... / (곤도 등장) / 곤도 이사미 : 이건...!거기에 너희들,왜 이런 곳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있는거냐!? / 검은 검사 : 그래... 그 날의 이케다야,이것이야말로 신선조의 인과의 근원. 그리고 지금에야말로 끊겠다. / 검은 검사 : ──신선조의 『마코토(진심)』의 저주를. / (베임) / 곤도 이사미 : 으윽...!? 네놈...아니 이 검에서 흘러들어오는건... 그,그런가... 모든 것은 여기서...! / 검은 검사 : 작별이다.... ── 『신선조』-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야마나미 케이스케 : 이,이건....! / 오키타 소지 : 곤도씨가 또 한 명...!? / 곤도 이사미 : 그런가...나는,너희들을... 그런 꼴로... / 히지카타 토시조 : 곤도....씨.....! / 곤도 이사미 : ........ 미안하구나,토시. / 히지카타 토시조 : .....! 사과하지말....라고....! 사과하지마아아아아아!!! / (소멸후 포탈 닫힘) / 오키타 소지 : 곤도씨가...지,지금 그건 대체...!? / 마츠나가 단죠 : 자자,봐도 모르는 두뇌회전 딸리는 너희들한테도 설명해줄게. 잘 들어,너희들한테는 공통의 영기정보가 있어. 맞아,신선조라하는 영기정보. 그걸 따라가 역사속의 너희들의 근원에 액세스해서 끊어내는거야. / 나가쿠라 신파치 : 우리들의 근원이라고...? / 마츠나가 단죠 : 말하는 중이거든,멍청아.닥치고 들어. 너희들의 근원이란건 역사 속의 신선조가 이름을 새기게 된 이케다야 사건. 그 날, 그 장소에서 싸운 한명의 남자. / 토도 헤이스케 : 그래,신선조 국장,곤도 이사미. 그리고 신선조의 모든 근원이 되는 남자. 신선조의 근원을 끊기위해서는 그 날,그 시간,그 장소의 곤도 이사미한테 간섭할수밖에 없었어. / 마츠나가 단죠 : 그걸 위해 7기의 서번트가 싸우는 성배의 의식을 개변시켜서 신선조의 성배전쟁을 했던거야. 신선조 서번트를 모아,그 마력을 성배에 들이부어서 너희들의 근원으로 다다른다음,그걸 끊어내는거지. 그게 우리들의, ──『신선조말살계획』!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신선조의 성배전쟁... 그러면 당신들이 성배에 바라는 소원이란건. / 마츠나가 단죠 : 이케다야에서 곤도 이사미가 죽은 걸로,너희들 신선조의 서번트들은 영령의 좌와의 연결고리를 잃게되는거야. 그러니까 남은건 너희들을 쳐죽이고 성배에 집어넣어서 신선조라는 존재를 전부 없애는거지. 이 특이점의 역사에서도,영령의 좌에서도,신선조는 사라진다는거야.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역사에서 사라진다.... 그런게 가능할리가.... / 토도 헤이스케 : 그걸 위해 곤도씨는 더 높은 경지, ──히토노카미로 이다르셔아하는거고. / 오키타 소지 : 히토노카미...아까도 말했던... / 마츠나가 단죠 : 그러니까 너희들을 제물로 삼아서. 이사미쨩의 영광의 신되기 로드의 연료로 삼는거라고. 기쁘겠지,좋아하는 국장님의 힘이 되는거니까. / 토도 헤이스케 : 그야 그렇겠지,생전처럼 『개죽음』이 아니니까말야. / 사이토 하지메 : 헤이스케...이 자식,그렇게까지..... / 토도 헤이스케 : 자,곤도씨,순서대로 성배에 집어넣죠. / 검은 검사 : .......... / 토도 헤이스케 : ....왜 그러세요? / 검은 검사 : 아무것도 아니다...시작하자. / 야마나미 케이스케 : 곤도씨...아니,국장.... 배신자인 저는 이리되도 마땅합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은 마지막까지 당신을 따라간 동료잖아요. / 야마나미 케이스케 : 네,저희들은 세리자와씨가 아니라, 곤도씨,당신을 따라가기로 정했습니다. / 곤도 이사미 : 정말로 괜찮나? / 히지카타 토시조 : 세리자와놈이 이대로 멋대로하게 냅둔다면, 신선조 그 자체가 없어진다. 우리들한테 『국장』은 둘이나 필요없어. / 야마나미 케이스케 : 그 뒤는 저와 히지카타군한테 맡겨주시길. / 곤도 이사미 : ...알겠다. / 야마나미 케이스케 : ........ 국장....지금 이걸로 정말 괜찮은겁니까....? 겉으로는 말하지않고있지만, 다들 부장...히지카타군한테 불만을 품고있어요. 이토씨하고도 그리 사이가 좋지않고요. / 곤도 이사미 : 야마나미군,저는 부장인 토시한테 신선조의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부장의 판단은,국장인 제 판단이기도합니다. 불만이 있다면 부장이 아니라 저한테 직접 전하라고 모두한테 전해주세요. / 야마나미 케이스케 : 그렇지만 그래서는 히지카타군이...! / 곤도 이사미 : 이토씨도 신선조의 방식을 알아주실거라 생각합니다. / 야마나미 케이스케 : 하지만,이런걸 계속하면 모두....! 아뇨,말이 지나쳤습니다. / 곤도 이사미 : .......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실례합니다. / 곤도 이사미 : .......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이런 짓을 해도 다들...! / (곤도 마력 모음) / 야마나미 케이스케 : 윽...부디,떠올려주세요..... 곤도,씨....! / (야마나미 소멸) / 나가쿠라 신파치 : 야마나미 선생!? 국장,아니 곤도씨,당신이란 사람은...! / 나가쿠라 신파치 : 헤에,이게 세리자와 형씨가 생각했다하던... 근데 화려한데,이 하오리는 / 사이토 하지메 : 뭐,일단 겉모습부터란거지. 어차피 우리는 어디서 굴러들어온건지도 모르는 오합지졸이잖아. / 나가쿠라 신파치 : 그 오합지졸인 우리들이 이 나라를 바꾼단건가. 재밌어졌잖아,그치,사노스케! / 하라다 사노스케 : 그렇슴다.낭사조때보단 조금 앞날이 보일거같네요. / 나가쿠라 신파치 : 어이,그러니까 존댓말 그만하라고, 우리들은 같은 뜻을 가진 동료잖아 / 하라다 사노스케 : 하아,그럼 사양않고. 확실히 신파치한테는 딱히 안어울리긴 하네. / 나가쿠라 신파치. : 뭐라고,이자식!연상한테 말투가 그게 뭐냐,아앙? / 하라다 사노스케 : 어쩌란건데. / 나가쿠라 신파치 : 그러니까,우리들은 곤도씨의 가신이 아니라고! / 히지카타 토시조 : 닥쳐,우리는 아이즈번의 관리 밑에서 정식으로 막부의 신하가 됐다. 곤도씨는 당당히 하타모토,오메미에 이상 급이야. 지금까지처럼 대충 지낼수는 없다. (*하타모토,오메미에:관직 이름.오메미에는 쇼군을 직접 알현가능) / 나가쿠라 신파치 : 켁!하타모토고 자시고!요즘은 안쪽 방에 틀어박혀서 우리들 앞에서도 좀처럼 안나오잖아. 그정도로 높으신 분이 된거냐,신선조의 국장나리께서는! / 히지카타 토시조 : 잘 아는군,국장은 높으신 분이 된거다. / 나가쿠라 신파치 : ...네놈하고는 말이 안통해, 곤도씨를 직접 만나게 해줘! / (신파치 퇴장) / 사이토 하지메 : 에고,신파치놈 피가 머리끝까지 올랐네요. 자,어쩔거에요,하라다나 시마다같은 애들 모아서 얘기하는거같은데 (*신선조 감찰 시마다 카이) / 히지카타 토시조 : 나가쿠라는 우리한테 필요한 인간이야,눈을 떼지말고 지켜봐라 / 사이토 하지메 : 하지만,이대로면 저녀석들을 처분해야만합니다. / 히지카타 토시조 : 그건 내가 생각이 있다. / 사이토 하지메 : ...생각,인가. / 곤도 이사미 : ....... / 나가쿠라 신파치 : 분명,나는 당신한테서 떠났어!하지만 나는...! / 사이토 하지메 : 우리들은....곤도씨,당신한테...! / 곤도 이사미 : ........ / 토도 헤이스케 : 국장을 삿초놈들한테 팔아먹고 둘이 사이좋게 장수한 주제에,무슨 낯짝으로 말하는거지. / 곤도 이사미 : .......... / 나가쿠라 신파치 : 나는 이번에야말로 신선조에....! / 사이토 하지메 : 한심하구만,진짜.... 죄송합니다...부장. / (신파치,하지메 소멸) / 히지카타 토시조 : 나가쿠라...사이토....! / 오키타 소지 : 어째서,어째서에요...!곤도씨는 저희들의! / 토도 헤이스케 : 그러니까 그게 짜증난다고 말했잖아! 곤도씨는! / 검은 검사 : ............ / 토도 헤이스케 : 자,남은건 히지카타와 오키타,저 두 사람입니다. / 히지카타 토시조 : 우오오오오오오!!! / 오키타 소지 : 히지카타씨...! / 히지카타 토시조 : 오오오오오오오!!!! / 마츠나가 단죠 : 이봐,이게 뭐야.이사미쨩,그 국중법도의 구속이 안통해!? / 검은 검사 : ....이런걸로 묶일정도로 토시가 만만하지않다. / 토도 헤이스케 : 여유부릴 때가 아닌데요, 바로 의식을 진행해야죠! / 검은 검사 : ...그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검은 검사 : .......... ──하앗! / 곤도 이사미 : 하하하하,나를 다이묘로 만들겠다고?농담이 지나치구나.토시. / 히지카타 토시조 : 나는 진심이라고.낭사조에 들어가서 쿄로 상경하고,우리들의 검으로 무공을 세울거야. 그러면 막부에도 어필할수있겠지. / 곤도 이사미 : 간단히도 말하는군...소지도 괜찮은거야? / 오키타 소지 : 네.물론이에요.저는 두 분한테 따라갈뿐입니다. 거기에 히지카타씨 혼자만 가면 약해빠져서 걱정될거고요. 최강무적인 오키타씨가 두 분을 지켜드리겠어요! / 히지카타 토시조 : 시끄러워. 일단 나와 이녀석이 당신을 도울거야. 곤도씨,절대 당신을 다이묘로 만들겠어 / 곤도 이사미 : 그런가...결의는 굳힌 모양이네. / 오키타 소지 : 곤도씨는 내키지않은거에요? / 곤도 이사미 : 아니,너희들이 그리 말한다면 나도 가지. / 오키타 소지 : 그럼,정해졌네요. / 곤도 이사미 : 이번 낭사조 얘기,마침 좋은 기회일지도 몰라. 이 난세에,나도 할 수 있는게 있다면 그걸 이루기 위해서라도 / 히지카타 토시조 : 헤에...뭘 이룰건데? / 곤도 이사미 : 나는── /. 검은 검사 : .....! / 카와카미 겐사이 : ...검을,...멈췄어? / 검은 검사 : 미안해...역시 나는.....! / 히지카타 토시조 : 곤도......씨...... / 오키타 소지 : 그렇.....군요.. 저희들은.... / 검은 검사 : 윽.... / 오키타 소지 : 엣....? / 히지카타 토시조 : 뭐...!? / 토도 헤이스케 : 지금까지 산더미처럼 죽여대놓고,왜 지금은 못죽이는건데. / 검은 검사 : ....미안. / 토도 헤이스케 : 대체 누구한테 사과하는거야 당신!전부,전부 죽여댔던 주제에! 신선조도,어릉위사도,이토선생님도,핫토리씨도 다들다들다들다들,죽여대놓고! 대체 누구한테 사과하는 거냐고! / 히지카타 토시조 : 헤이스케에에에!! / 오키타 소지 : 그런....어째서...! / 토도 헤이스케 : 그래,결국 당신은 이 두 사람말고는 아무래도 좋은거고, 어느 쪽에도 못붙은 ──비겁한 인간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검은 검사 : 커흑..... / (피 분출,검사 쓰러짐) / 토도 헤이스케 : 하지만 안심하세요. 강신의식,마가츠히노카미의 강림은 당신의 영기로 메꾸도록 할테니. / 검은 검사 : ...토시....소지. 나는...너희들을.... / 히지카타 토시조 : 이제 됐어,말하지마! 이젠 우리가 어찌 해볼게! 오키타아!움직여어! / 오키타 소지 : 알고있어요...! 잠시라도 좋아요,움직여주세요,제 몸! / 토도 헤이스케 : 뭐야,구하려는거야? 이 자식은 방금전까지 네 동료들을 죽여댔다고. 그런 끔찍한 놈을 내가 대신 죽여주겠다는데.... 뭐야?왜 이런 놈을? 이 자식은 신선조를,너희들을 배신했잖아...? / 히지카타 토시조 : 시끄러워!니가 말할 처지냐! / 토도 헤이스케 : 닥쳐!배신한건 이 자식이야!곤도야! 신선조도!어릉위사도!나도!다들 다들 배신했어! ....... 이제 됐어,너희들 전부 여기서 끝장낼거야. 단죠!봤지, 이놈은 강신의식을 끝 마칠수 없어! 나를 써서,빨리 시작해! / 마츠나가 단죠 : ........ / 토도 헤이스케 : 단죠!듣고있냐! 강신이다!,뭘 멍때리고있어! / 마츠나가 단죠 : 네이네이,소리 안쳐도 들린다고. 그나저나,시작하고말고 할것도 없이.... / 마츠나가 단죠 : ──이미 와있어. / 오다 노부나가 : .....이건 또 굉장한게 튀어나왔구나. / 카츠 카이슈 : 아이고,시작해버렸네. / 오다 노부나가 : 저것도 너네 계획대로냐? / 카츠 카이슈 : .......... / 카와카미 겐사이 : 뭐야 이 느낌은... 몸에 휘감기는 불쾌한 마력은..... / 마츠나가 단죠 : 그게 『마가츠히노카미』의 오염. 야소마가츠히라던가 오호마가츠히라기도 불리기도하는 재앙신이라던가, 그런거같네. 뭐,이름같은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우리가 원한건 저거의 힘이니까. / [이게 너희들의 목적...] [재앙신...] / 마츠나가 단죠 : 그런거지~ 그래서 헤이스케쨩,상태는 어때? / 토도 헤이스케 : 그윽....이게 마가츠히의... / 토도 헤이스케 : 몸이,토막토막나고있어...! / 마츠나가 단죠 : 괜찮아,괜찮아,그걸 위해 굳이 특별 제작한 의수의족을 붙인거니까 / 하라다 사노스케 : 그럼 당신들은 처음부터 국장을 배신할 생각으로...... / 마츠나가 단죠 : 하?지금까지 뭘 보고있었던거야.이자식아 저녀석들을 죽이는걸 멈추고 우리들을 배신한게 이사미쨩이잖아. 그러니까 어쩔수없이 대신 헤이스케쨩이 열심히 하는 중이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토도 헤이스케 : 그아아아아아아아악! / 마츠나가 단죠 : 에?설마 안되는거야?괜찮은...거지? / 토도 헤이스케 : ...아아. 이것이 마가츠히의 오염인가.... 과연,분명 옛 신의 힘이 맞군.엄청난 마력이야. / 마츠나가 단죠 : 아직 연결만 되었을 뿐이야. 그래도 확실히 엄청난 마력이네, 이거면 완전히 동화되면 어찌 되려나 기대되네~☆ 그런고로 당장 이 놈들을 전부 죽이고,성배에 박자. / 토도 헤이스케 : 알고있어.이토선생님이나 핫토리씨.... 너한테 죽은 모든 사람들의 원수를 갚겠어. / 검은 검사 : ......... / 토도 헤이스케 : 또 당신은 그렇게...! 됐어.... / (토도,마력 모음) / 토도 헤이스케 : 죽어.... / 토도 헤이스케 : 곤도오오오오오오!!! / 검은 검사 : ........... / 검은 검사 : 뭐.....토시,소지...! / 오키타 소지 : 다행이야....이번에는 움직였어요,몸이. / 히지카타 토시조 : 흠,나 혼자만으로 충분했는데말야... / 토도 헤이스케 : 가,감싼건가..?곤도를..... 아니,이 비겁한 인간을.... / 검은 검사 : 왜야,왜 그렇게까지 나를... / 오키타 소지 : 글쎄요,왜 그랬을까요.기억나세요?히지카타씨? / 히지카타 토시조 : 타마(多摩)를 나갈때 말했잖아,나와 이녀석이... ──당신을 받쳐주겠다고. / 검은 검사 : 이 나를...받쳐..... / 토도 헤이스케 : 왜냐고,왜 이딴 놈을, 다들 떠받들고..... 이놈이고 저놈이고, 내가 문제라는 듯이 죽어가는거냐고! 대체 뭐냐고,그런거 그냥 악질적인 저주같은거잖아! .......그런거,그딴거...! 젠장!좋아,바라는 대로 해줄게,전부 죽어! / 히지카타 토시조 : 방해된다,비켜어어어어어!! / 오키타 소지 : 저는,그저 이 곳에...! / 토도 헤이스케 : 이,이 자식들이이이이!!!!! / (다시 공격) / 검은 검사 : 토시....!소지...! / 히지카타 토시조 : 비켜,헤이스케.....나는....앞으로 나아간다.... 그 장소에 가야만.....한다고.....! / 오키타 소지 : 죄송합니다 마스터,멋대로 이런 짓을 해서.... 하지만,신선조를....곤도씨를.... 부탁할게요...! / (히지카타,오키타 소멸) / 토도 헤이스케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보라고!이 놈이고 저 놈이고 개죽음됐어! 그래,개죽음이라고,전부! 너랑 엮이는 인간들은 전부!전부말야! 그리고 곤도,네가 죽는걸로...... 이걸로 신선조,너희들 모두 끝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마가츠 단죠 : 자,그럼 남은건.... / 카와카미 겐사이 : ...... / 마가츠 단죠 : 결국,계속 서있기만 할 뿐이지. 언제까지 그러고있을거냐 바보. ....!?/ 마가츠히토노카미 : ■■■■■□□■■□■□■■□□■■□□■■□■■□■■ □■■■■□□■■■■■■□□■■□■■■□□■■□□ / 마가츠 단죠 : 뭐야 이녀석의 마력반응.... 이런거 상위급,....아니 신령 클래스....!? 데?그냥 히토키리 서번트 아니냐고 너! / 카와카미 겐사이 : ..... / 마가츠 단죠 : 일단 그 이상 묘한 짓은 못하게 할거야! / 카와카미 겐사이 : 크윽...아직 내 검은...! 하지만 더 이상.... / 곤도 이사미 : 안된다,계속해라 겐사이. 여,여기는....신선조가 맡겠다고 했잖아. / 카와카미 겐사이 : 곤도,당신..... / 마츠나가 단죠 : 신선조,신선조 시끄럽네. 이제 너 혼자밖에 없잖아. / [아직 있어요] [여기에도 있습니다] / 마가츠 단죠 : 하?너 뭐라는거야. 너,칼데아의 마스터잖아 대가리 돌았어? / 곤도 이사미 : 너....거기에 그 하오리는..... / [오키타씨한테 받은 거에요,돌려드릴게요] [제가 입었던거지만] / 곤도 이사미 : 청록색 하오리.... 이걸 나한테.... ......... 그런가,그녀석들은 나한테... 다시 한번.... / 마가츠 단죠 : 뭔가 싶었는데 하오리이? 거기다 뭐야 그 구려터진 디자인. 색감도 이상하고,차라리 내가 디자인하는게 낫겠어. / 곤도 이사미 : 이건,우리의 맹세의 하오리....... 함께 시대를 달린 동료들과의 유대. / 마가츠 단죠 : 이 하얀 마력은.....네게서...!? / 마가츠 단죠 : 우왓...!? / 곤도 이사미 : ............. / 마가츠 단죠 : 뭐야,뭔가 싶더니 그냥 옷만 갈아입었을 뿐이잖아. / 곤도 이사미 : 여기에..... ──깃발을 세운다. / 막말 찬바라 신화 구다구다 신선조 디 엔드 REVENGE OF MAKOTO → RETURN OF MAKOTO / 제 11화 - 리턴 오브 마코토 / 곤도 이사미 : ....... / 마가츠 단죠 : ....? 하아?아무것도 안일어나잖아. / 곤도 이사미 : 이 깃발은 같이 검을 맹세하고 함께 시대를 달린 우리의 증거. 설령 그 끝이 무의미한 죽음이 기다리고있다고 한들 마음에 새긴 『誠(마코토)』라는 글자. 그것만큼은 거짓없는 진실이다. / 마가츠 단죠 : 하,그게 네 비장의 수라고? 잘났다는 듯이 떠들어대봐야 아무 일도 안일어나고,동료같은건 너한테 아무도 없어. 뭐,네가 전부 죽여버렸으니까 / 카츠 카이슈 : 있어. / 마가츠 단죠 : 카츠...이자식...아직 숨이 붙어있었냐. / 카츠 카이슈 : 여긴,역사의 도가니,갈 곳없는 시대의 흐름이 소용돌이 치고있는거잖아? 그럼 있을수밖에 없지. 그렇지않나,칼데아의 마스터군, / [네] [분명] / 곤도 이사미 : ....! 그런가,네가....신선조를.... / 마가츠 단죠 : ................. 아,됐다,됐어.그런거 몇번이고 말했지 무사정신이니 뭐니같은걸로 이길수 있으면 아무도 고생안한다고. 말만 그럴싸하게 해두고,져버리면 꼴사나우니까. / ??? : 누가,....졌다고....? / ??? : 승부가 끝나기도전에,승리 선언이라니 대담한데 / ??? : 이거야 원,또 이녀석들과 같이 싸우게 되다니. / ??? : 설수있어?토도군,하라다군. / (하오리 착용) / 토도 헤이스케 : 다,당신은.... 거기에 그 하오리는.... / (하오리 착용) / 하라다 사노스케 : 꿈인지 뭔지...가 아닌거같슴다. / ??? : 저건....그렇네요. 아직,저 깃발이...! / 곤도 이사미 : 너희들...다시 이 『진심(마코토)』의 깃발 아래에서..... / 마가츠 단죠 : 이,이놈들....설마 곤도의 인연으로 연쇄소환...!? 마,말도 안돼 / 히지카타 토시조 : 기다리게했지,곤도씨. 나는,이 곳에 오기위해 계속 싸우고 달려온거다. 죽던간에 살던간에 관련없어,이 곳에 오기위해. / 오키타 소지 : 그저,마음에 새긴 『진심(마코토)』의 글자 와 함께,그것이 저희들이니까요. 자,곤도씨 부탁드립니다. / 곤도 이사미 : 그래,가자.... 단죠.....아니,마가츠히토카미. / 곤도 이사미 : 지금부터는 우리 『신선조』가 상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오키타 소지[서번트] 이번엔 스타 시스템으로서 등장. 본래 설정으로는 다른 서번트였다. / 타카스기 신사쿠[서번트] 이번엔 스타 시스템으로서 등장. 본래 설정으로는 다른 서번트. 이 근처의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 구다구다 태합전 ZIPANG 단행본 부록 구다구다 태합전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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