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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묘 알비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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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아다시노 히시리가 곧 시계탑의 관위결의가 열린다는 정보를 전해서였다. 참고로 엘멜로이 소유의 키슈아를 박탈하고 대신 현대 마술을 쥐어준 것도 이전의 관위결위의 결론이었다.(*3)
이번에 열릴 관위결의가 반드시 엘멜로이 문제를 다룰 지는 알 수 없지만 요주의 위험 인물 하트리스가 현대 마술의 전임 학부장이니 그거 관련으로 공격받을 가능성도 있고 당장 정보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 한지라 2세는 물론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랑 스빈 그라쉬에이트랑 플랫 에스칼도스를 대리고 자취를 감춘 후 이번 관위결의에 참가 의사를 보이는 로드들에 대한 정보라던가를 모으고 있었다.(*4)
이렇게 매일 호텔을 바꾸며 꽁꽁 숨어도 귀족주의의 루플레우스 누아다레 유리피스와 민주주의의 이노라이 발뤼엘레타 아트로홀름이 초대장을 보내와서 로드 엘멜로이 2세와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만나러 가게 된다.(*5)(*6)
멜루아스테아를 비롯한 중립주의파는 관위결의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애초에 영묘의 주체를 먼저 사들이는 건 자금에 여유가 있는 귀족주위와 민주주의라 연구에 몰빵하는 중립주의는 영묘의 재개발에 찬성할 이유가 없다 한다.(*16)
캘루그 이스레드── 비해해부국 관리 부문에 재적. 조렉의 형제. 쿠르다이스 집안에 들어갔으며 통통하지만 듬직함.(*20)
아셰아라 미스트라스── 비해해부국 자재 부문에 재적. 현재 떠남.
조렉 쿠르다이스── 캘루그의 남동생. 『실종 중』. 팀의 무드메이커로 팀 네 사이를 메꾸고 전투 담당으로 형 켈루그와 발군의 콤비네이션을 수행함.(*21)
게셀츠 톨먼── 마술약이 장기인 프리 마술사. 『실종 중』. 알비온에 오기 전부터 프리 마술약 장사꾼이었음.(*22)
엘멜로이의 배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건지 12로드의 꼴지라고 무시하는 건지 알 수 없지만 루플레우스는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영묘의 재개발 소식을 미리 알려주지 않았었다.(*24)
이 노인은 유리피스가 영묘 알비온의 재개발에 반대한다는 선언을 하면서도 맥도넬 트란베리오 엘로드에게도 뭔가 믿을 만한 카드가 있으니 재개발을 선언하지 않았겠냐 한다.(*25)
한편 로드 엘멜로이 2세가 트란베리오와 친해보인다며 스파이짓을 하라고 종용하는데 2세는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의 조언을 받아 귀족주의가 알비온을 재개발하지 않는 것으로 받는 이익이 있냐 묻는다. 트란베리오에 잠입하려면 그 정도의 정보가 필요 불가결하다는 논리인데 더 나가면 우리 엘멜로이를 너무 막 대하면 그 정보를 들고 민주주의로 갈아타버리겠다는 협박이기도 했다. 이에 루플레우스는 엘멜로이가 존속하고 있는 이유를 알 것 같다며 스파이 건을 취소한다.(*26)
켈루그는 죽기 전 몸 속에 다잉메시지가 남긴 금속을 형성했고 로드 엘멜로이 2세라면 자기 시체를 뒤질 거라 생각해 남겨뒀다. 주소가 적혀 있었는데 위험하기도 하고 신용 문제도 있고 해서 2세와 그레이만 주소로 향한다.(*28)
도착한 곳은 하트리스가 근거지로 쓰던 술 창고를 개조한 목조 오두막이었다. 그 안에는 노골적으로 풀 수 있으면 풀어보라는 듯 이런 저런 흔적과 그레이네 마을에서도 봤던 웨빙이 남겨져 있었다.(*29)
거기에 남은 건 에미야 노리카타의 고유결계 술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페이커(헤파이스티온)을 통해 라이더(이스칸달)을 소환하는 술식이었다. 목적이 이스칸달임을 알면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자신을 막지 못 하게 될 거라 예상했다는 듯 남아있었는데 실제로 그러했다.(*30)
주로 박살난 건 하트리스가 학부장을 떠날 때 봉인해버린 구 학사였다. 영지로서의 왜곡이 손을 대기 힘든 수준이라 섯부르게 건드렸다간 악령 따위가 대량 발생한다는 핑계로 당시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여기 손을 댈 수 없었다.(*33) 하필이면 왜 여기를 부수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면 몇 가지 가정을 부정하고 하트리스가 구 학사에 뭔가 목적이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지금까지 자신이 헤파이스티온을 부린다는 사실을 철저히 숨기고 있었으면서 굳이 여기서 화려히 드러낸 것도 뭔가 목적이 있어 보였다.(*34)
그렇게 도착한 구 학사에는 구멍이 있었고 들어가니 거대한 신전형 지하구조물이 나왔다. 그 안에는 영묘 알비온에 사는 생물의 주검이 잔뜩 있었고 공기도 영묘 알비온의 것이었다.(*35) 그리고 지상에 4개밖에 없다는 영묘 알비온의 출입구인 포탈과 페이커(헤파이스티온)이 그 곳에 있었다. 지하 일대가 영묘 알비온의 짐승들의 시체로 가득한 건 연결된 포탈에서 튀어나온 것들을 페이커가 도륙한 것이었다.(*36) 이대로 저 괴물을 상대해야 하나 하는 사이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연용을 받으러 올까 해서 현대 마술 학부에 들른 아오자키 토우코가 모습을 드러낸다.(*37)
치열한 격전 끝에 헤파이스티온 쪽이 이겼지만 하트리스가 쌍모탑 이젤마 때 광경을 관찰한지라 봉인의 갑을 우려해 토우코를 죽이지 마라 한다.(*40) 대신 내버려 두면 사건을 파헤칠 것 같아서 동결시키라 한다. 거기에 마안 카운터로 트림마우가 활약해 다시 대치상황이 되었는데(*41) 포탈이 작동해 구 학사의 공간이 영묘 알비온으로 돌아가버려서 그걸 타고 하트리스와 페이커(헤파이스티온)이 영묘로 도주한다.(*42)
뒤늦게 도착한 로드 엘멜로이 2세와 그레이가 망연자실하는 사이(*43) 일단 플랫 에스칼도스의 주도로 이루어진 피난은 2세가 이전에 슬러의 방비를 강화하라 해 둬서 거의 피해 없이 대처할 수 있었다.(*44) 스빈 그라쉬에이트가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를 감싸다 상처를 입었지만 둘도 어떻게 귀환했다.(*45)
마찬가지로 빠져나온 아오자키 토우코와 마주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이전에 그녀가 맡긴 연용을 돌려준다.(*46)
구 학사 지하에 영묘 알비온으로 통하는 포탈이 있음을 들은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앞서 발견한 것 때문에 뭘 해야 할 지 모르겠다 하고 토우코는 비해해부국에서 나온 시체를 더 신경써보라 하곤 떠난다.(*47)
아트람은 비디오 레터를 남겨놨는데 자기가 패배했으면 이 영상을 보고 있을 거라 하곤 2세 말고도 여기저기 보내놨다 한다. 아무튼 자신의 사후도 뒷처리하는 것이 귀족의 의무라며 하트리스에 대해 조사한 메시지를 남겨놨다. 혹시 자신이 살아남으면 그 비디오를 소멸시키려 갈 테니까 각오하라 하고 영상이 끊긴다.(*50)
타이밍 맞게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찾아온다.(*51) 뭔가 굉장한 홍차를 가져온 루비아는 이제 청강생이 아니라 현대 마술 학과에 정식으로 들어온다 하곤 널리지 기숙사 최상층을 대여했다 한다.(*52) 관위결의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루비아는 로드의 투표로 진행되는 관위결의면 민주주의파가 불리할텐데 그 쪽에서 먼저 제안했다는 건 트란베리오가 뭔가 대단한 카드를 갖고 있지 않으려나 한다.(*53)
그리고 에델펠트가 3차 성배전쟁에 참가했음을 밝힌 루비아가(*54) 수업료라며 뭔가 보석(후에 령주로 밝혀짐)을 건넨다. 2세가 박리성 아드라 때 보석 마술의 본질은 가치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유통시키는 것이라 이야기했으니까 이건 자신의 가치의 유통이며 그걸 받아들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답이 어떻게 될 지 가늠해보겠다 한다.(*55)
이를 본 2세는 자신은 4차 성배전쟁에서 죽고 싶었는데 라이더(이스칸달)에게 살아남으라 명령받아서 사는 거라 그레이에게 밝히곤 아트람과 루비아가 준 게 또 한낱 행운으로 받은 선택지라 한다. 이에 그레이는 2세가 행운만으로 무언가를 얻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며 지금까지 겪은 만남과 주고받은 시간이 있기에 아트람과 루비아가 2세에게 맡겨야 할 것을 맡긴 거라며 웃어달라 한다. 이에 2세가 기운을 차리고 하트리스 건을 마무리하기 위해 일어서기로 결심한다.(*56)
아오자키 토우코와 페이커(헤파이스티온)이 싸울 때 튀어나온 금화를 본 2세는 영묘 알비온은 미궁이며 미궁 돌파가 일종의 통과의례임을 깨닿곤 하트리스의 목적이 신령 이스칸달의 소환임을 알아차린다.(*61) 영묘 알비온 미궁의 통과의례로 페이커(헤파이스티온)을 사용해 좌의 이스칸달을 직결시키고, 필요한 마력은 관위결의가 열리는 영묘 알비온의 지하 심장부에서 확보하고, 신령화를 시키는 데 필요한 방대한 시간은 에미야 노리카타의 봉인지정을 통해 시간을 가속시키고, 완성된 신령 이스칸달의 스타테르 금화를 신과 마술사를 연결하는 마술예장 삼아 현대의 마술사를 신대의 마술사로 바꿔버린다는 논리다.(*62)
이 서고에 들른 건 영령에 대한 기록을 조사하러 온 것으로 마토우 조우켄이 논문으로 제출한 경계기록대(고스트 라이너)에 관한 자료가 남아 있었다.(*64)
2세는 자신과 그레이만으로 영묘에 침공하면 전력이 모자르지 않을까 했는데 이전부터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정보원으로 부리던 흐류거, 라이네스가 로자린드 이스타리의 뒷바라지를 해 주는 대가로 2세를 도우라 요구한 토키토 지로보 세이겐, 그리고 흐류거와의 연으로 여기 와 버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열차에 타고 있었다. 2세는 그들을 전력으로 삼아 영묘 알비온으로 향하게 된다.(*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