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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쿠즈키 소이치로

타입문 백과

쿠즈키 소이치로

最終更新:2025年03月05日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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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葛木宗一郞
신장 & 체중 180cm & 70kg
성우 나카타 카즈히로(*2)이시즈카 운쇼(*3)

특기 격투기
좋아하는 것 특별히 없다
싫어하는 것 특별히 없다
천적 (굳이 뽑는다면) 캐스터(메데이아)
출처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쿠즈키 소이치로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등장인물이다. 캐스터(메데이아)의 마스터


인물 설명

후유키 시에 있는 호무라바라 학원의 교사. 토오사카 린의 반인 2-A반의 담임으로 과목은 현대사회와 윤리. 주지의 호의로 류도우사에 거주한다. (*4) 나나야와 비슷한 암살을 업으로 하는 집단에서 키워진 살인병기.(*5)(*6) 오로지 암살을 위해 키워졌던 그는 임무를 달성하고 나서 조직의 일인 일살 규정에 따라 자살해야 했으나(*7), 자신을 청산하고 임무를 위해 받은 가짜 신분을 활용해 호무라바라 학원의 현대사회와 윤리교사로 일하고 있다. (*8) 학생회 고문이기도 하다. 선생으로서는 엄격하고 진지하며 의지할 수 있다. 저학년일 때는 크게 와닿지 않으나 진학 문제가 다가오는 3학년이 되면 그 진가가 부각되는 특이한 교사다. 본래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늘리고자 하는 사람이 아니었으나 지금은 반성하고 의식적으로 하고 있다.(*9)(*10)

비 오는 날 류도우사로 돌아가던 그는 우연히 자기 마스터인 아트람 갈리암스타를 죽였다가 도리어 소멸할 위기에 몰린 캐스터(메데이아)를 구하게 되고, 오갈 데 없는 캐스터의 마스터가 되어주었다. 도구로서 키워져서 살인에 대한 죄책감을 잃어버렸고 대신 이치에 맞지 않는 행동과 자신이 정한 용도를 부정하는 것을 악으로 판정한다. 그래서 그는 당연한 듯이 성배전쟁을 받아들이고, 참가했다.(*11) 이런 정신성을 갖고 있음에도 그는 나름대로 자신의 지난 행적을 속죄하고자 했다. 어떻게 속죄해야 하는가를 몰랐기에 일생에 걸쳐 단련한 기술의 수련을 그만두고 일상에 매진하여 바라는 것도 없고 얻는 것도 없는 생활이 그가 생각해 닌 최대의 속죄였다. 그 방침은 캐스터와 계약하게 되어 깨졌다. (*12) 그가 삶의 방침을 깨면서까지 캐스터를 도왔던 이유는 누군가를 위하는 삶을 동경했기 때문이다.(*13) 어떤 의미로는 에미야 시로와 싸우는 이유가 유사하다. (*14) 융통성 없고 원칙만 지킬 것 같으나, 의외로 섬세한 성격이며 무른 것 비슷한 이해심을 갖고 있다.(*15)

나이라던가가 알려진 캐릭터이기도 하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즉 2004년 2월 경으로부터 반년 후인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세계 시점에서 25세이며, 명령 받고 남을 죽인 게 20세일 적이다.(*16)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기준으로 류도우사에서 살게 된 지 3년이 지났다.(*17)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한 개의 루트를 제외하면 크지 않다.
☞ 페이트 루트 : 잠깐 나오고 언급 없다. 이 루트의 캐스터(메데이아)는 모 마스터를 자신의 손으로 죽여서 에미야 저택을 공격해 왔을 적에 마스터와의 계약이 느껴지지 않았다.(*18) 즉 이 루트에서는 쿠즈키와 캐스터의 접점이 없었을 가능성이 있다.
☞ 무한의 검제 루트 : 최고로 활약하는 루트. 캐스터(메데이아)의 보조를 받아 라이더(메두사)의 목을 찢어발겨 죽이고 세이버(아르토리아)의 검을 맨몸으로 잡아내어 흠씬 두들겨주고 목을 잡아 던져버리며 맹활약, 결국 아쳐(에미야)의 배신으로 캐스터가 사망하고 아쳐에게 최후의 펀치를 날리고 사망한다. 대외적으로는 행방불명으로 취급되었다.(*19)
☞ 헤븐즈 필 루트 : 등장 한 번 못해보고 살해당한 장면만 나온다. 마토우 조우켄의 흉계로 캐스터(메데이아)의 손에 죽었다는 흐름만 남아 있고 자세한 내용은 나스 키노코가 정해 두지 않았다.(*20)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 속에서 캐스터(메데이아)와 함께 신혼부부 행세하면서 잘 살고 있다.
캐스터(메데이아)의 회상 파트인 '도원향의 꿈'에서 캐스터와 소이치로의 5차 성배전쟁 이야기가 언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캐스터(메데이아) 항목을 참조할 것.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와 비슷한 분위기.

● 페이트 프로토타입(구 페이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원본인 페이트 프로토타입에서는 본편과 마찬가지로 등장했다. 성배전쟁(프로토타입)의 관련자. 아마도 캐스터(메데이아)의 마스터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코토미네 키레이와 고아원 친구라는 설정이 추가되어 있다.(*21)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코믹스 헤븐즈 필 편
본편에서 제대로 묘사되지 않은 소이치로와 메데이아의 최후를 다루는 매체 중 하나다.
여기서는 마술 내성이 없는 소이치로가 호무라바라 학원에서 마토우 조우켄이 보낸 벌레에 당했다. 심장에 벌레가 들어간 것으로 묘사된다.
그대로 조우켄의 조종을 받아 류도우사로 돌아가 캐스터(메데이아)가 자리를 비운 사이 캐스터의 공방을 박살낸다.
돌아온 캐스터가 룰 브레이커로 조종을 풀려 했으나 그 전에 벌레가 소이치로를 살해하고, 튀어버린 소이치로의 피를 뒤집어 쓴 캐스터를 에미야 시로가 발견하는 것으로 원작 게임 장면과 연결된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편
본편에서 제대로 묘사되지 않은 소이치로와 메데이아의 최후를 다루는 매체 중 하나다.
극장판이라서인지 내용이 압축되었다. 소이치로의 사지를 절단한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가 그걸 인질 삼아 캐스터(메데이아)를 협박한다. 어쌔신(사사키 코지로)를 제물로 바쳐 소환되었기에 메데이아의 가짜 령주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이유였으며 협박에 굴복한 메데이아가 룰 브레이커로 계약을 끊어 줬고 핫산은 그 즉시 메데이아와 소이치로를 확인사살하고 떠난다.

● 히무로의 천지
본편에서는 생략된 헤븐즈 필 루트의 5차 성배전쟁 과정에서 소이치로가 죽어버린 후의 후임이 나오는데 라니=VI다. 나스 키노코와 와다알코가 설정과 일러스트를 담당해 만들어졌다.(링크)


쿠즈키의 전투능력

마스터라고는 해도 마술사가 아닌 그냥 일반인이다. 그가 가진 격투 능력은 캐스터의 보조가 아닌 어디까지나 쿠즈키 소이치로 본인의 기술. 일명 뱀이라 불리는 암살자 가문에서 키워졌을 당시에 배운 손을 사용하는 암살권이다. (*22) 그가 구사하는 암살권은 '초면의 상대에게 기습 필살'이 모토다. 마주친 상대가 자신의 기술을 처음으로 보았다면, 서번트, 그 중에서도 뛰어난 세이버(아르토리아)조차도 압도해 일격필살로 무너뜨리는 터무니없는 기술. 한편 너무나 특이하기에 한 번 사용한 상대에게 다시 사용하면 예전만큼의 힘은 발휘하지 못 하며 도리어 간파당하기 쉽다. (*23)(*24) 선생이 된 이후로 제대로 수련을 하지 않아 해마다 실력이 떨어지고 있다.(*25)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뱀 항목을 참조할 것.

위에서 언급한 대로 뱀을 제외하면 그는 아무런 이능을 지니지 못한 일반인이다. 본편에서 캐스터가 주먹에 걸어준 강화가 아니면 서번트에게는 전혀 데미지를 줄 수 없다. 캐스터가 강화한 팔은 철의 강도를 가진 물건을 간단히 부숴버린다.(*26)(*27) 소이치로의 '기습'을 제외했을 때의 순수한 전투능력은 코토미네 키레이(4차 성배전쟁 시절),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보다 한 수 아래다. 기습에 성공한다면 승세는 쿠즈키 쪽이다. (*28)

호흡과 보법이 일정 영역에 도달하거나 선천적으로 타고 나면 육체 자체가 마술회로로 기능하는 경우가 있다. 일생에 걸쳐서 수련해도 습득할 수 있는 자는 한 세대에 한 명 있으면 다행인 이른바 배워도 흉내 낼 수 없는 고등기술이다. (*29) 소이치로는 후천적인 단련으로 이를 습득했으며, 생전 노력해도 이를 습득하지 못 한 세이버(아르토리아)는 부러움을 토로했다.(*30) 한편 그렇게 익힌 보법이 엄청나게 빠르다. 토오사카 린이 다리에 강화라도 걸었는지 세이버(아르토리아) 같은 속도로 돌진한 적이 있다. 이 때 쿠즈키 소이치로는 토오사카 린보다 더 빠르게 이동해 앞을 가로막았다.(*31) 이러한 고속이동은 사정거리가 팔의 범위를 넘을 수 없는 뱀의 약점을 커버한다. 멀리서 마술사가 마술로 공격하기 전에 초월적인 보법으로 접근해 때려부수면 끝이다.(*32)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에서는 원작보다 더 초절한 움직임으로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제압하는데 여기서는 캐스터(메데이아)가 전신에 보통 사람 10배 파워 분 강화를 걸었다. 한편 타자봉인 선혈신전안에서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은 캐스터(메데이아)의 도움 덕이다.(*33)

상대가 암살자라면 뱀은 절대적 우위를 잃는다. 예를 들어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와 싸운다면 먼저 함정 파 놓은 쪽이 이긴다. 그래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 기준으로 공격 한 번 못 해보고 당했다.(*34)


이외, 쿠즈키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뱀을 가르치는 집단에 대해서.
→ 흉기로 키워질 적의 소이치로는 10미터 정도의 숲(집)에서 나가지 않고 단련만 했다. 이 곳은 인간을 교육하는 게 아니라 인간을 살인 도구로 만드는 일종의 공장이다. 기본적으로 소이치로 처럼 바깥 세상이 뭔지 모르는 자들은 자신이 도구라는 것에 의문을 가지지 않고 하라는 대로 기술만을 수행하며, 자신이 도구라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류는 스리슬쩍 처분된다.(*35)
→ 뱀을 가르치는 가문의 지배자들은 일명 '인간 아닌 인간이자 특권자'로 불리며, 묘에서 살며 인육을 먹는다. 묘는 식인하는 자들의 공간이라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청결하며 이들은 같은 생물이지만 마음이라던가 뇌라던가가 인간과 전혀 달라 식탁 위에 놓여진 겁에 질린 인간은 요리일 뿐이라 말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애초에 인간의 말이 들리지도 않는다. 심심풀이로 식사 메뉴를 늘리겠다고 일반인을 돈으로 사서 살려달라 애원하면 더럽다고 비웃으며 먹어치웠다.(*36)
→ 본래 이 집단은 과거에 지금보다 폐쇄적이라서 키운 암살자들에게 최소한의 교육조차 시키지 않았으나 시대가 흐르면서 암살 용도로 써 먹기 위해서는 다른 인간과 유사해져야 한다는 판단 하에 소이치로가 길러질 적 본격적으로 학습을 시켰다. 이러한 일반상식은 암살자로서의 성능을 떨어뜨리기에 높으신 분들은 이를 시행할 적 고심했다. 교육이 이루어지기 전의 암살자들은 자신의 용도가 무엇인지조차 몰랐다. 쿠즈키 소이치로도 이를 배우고 나서야 자신의 용도가 암살자임을 인식했다. 또한 소이치로는 배우는 게 빨라서 지배자들을 받들러 한 달에 한 번 꼴로 가곤 했다.(*37)

■ 과거가 없기에 자기(自己)는 없지만 내용물이 빈 것은 아닌 기묘한 남자인 소이치로는 선악의 그릇됨을 따지지 않고 캐스터(메데이아)가 해 달라고 하면 다 해 주었다. 생전은 물론 소환되고 나서마저 마스터에게 배신당한 캐스터(메데이아)가 처음으로 얻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을 사람이다. 그녀가 전 마스터와 계약을 끊고 서번트의 룰에 의해 소멸할 위기에서 기사회생한 건 류도우사가 결계의 특성 상 영체의 소멸을 지연시켜 주는 등의 여러 천운이 따른 것이었으나 그녀는 소이치로와 만난 것을 최대의 기적으로 여겼다. 한편 5차 성배전쟁 당시에 캐스터 쪽에서는 소이치로가 캐스터의 안위 말고는 원하는 게 없어서 뭔가 해 줄 것이 없었고 소이치로 측도 비슷한 태도라서 미묘하게 맞물리지 않았다.(*38)
→ 서로 마음을 확인한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 같은 곳에서는 그냥 현모양처와 좋은 남편 그 자체다. 소이치로는 확실한 주관을 입에 담지 않는 주의라서 말로 캐스터를 사랑한다고 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캐스터와 만났다는 사실 자체가 자신을 구원해 주었다 받아들이고 있다.(*39)
→ 둘이 서로 좋아한다는 사실은 다른 사람들이 모를 거라 캐스터와 쿠즈키는 여기지만 당연하게도 주변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아무튼 캐스터는 쿠즈키에게 긍정적인 의미로 절대복종이라 시키면 뭐든 다 한다. 캐스터에게 있어 최고로 행복한 공간이라 할 수 있는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의 정체를 파악하고도 일상을 위해 손을 대지 않으나 틀린 것을 반드시 고치려 하는 쿠즈키가 이를 알면 캐스터는 군말 없이 협력해서 세계를 부수는 데 협력한다. 반대로 이 세계에 만족하는 관계자들에게도 해결을 하겠다며 이리 저리 찌르고 다니는 에미야 시로가 더럽게 마음에 안 들어서 몇 번이고 죽여버리고 싶어 했으나 쿠즈키가 원하지 않으므로 그만뒀다.(*40)

■ 캐스터(메데이아) 외 인물관계에 대해서.
→ 어쌔신(사사키 코지로)는 같은 무술가라는 점에서 통하는 게 있는지 삶의 자세가 전혀 다름에도 사이가 좋다.(*41)
→ 류도우사에 신세를 지면서 알게 된 류도우 잇세이는 소이치로를 인생의 스승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죽은 소이치로가 행방불명으로 처리되면 슬퍼하다가 '뭐 올 때도 훌쩍 나타났으니 갈 때도 그렇겠지...' 하고 받아들인다(*42)(*43)
→ 후지무라 타이가와는 차를 같이 마시는 좋은 동료 사이다. 쿠즈키가 사라지면 대련 한 번 해 보고 싶었는데... 하고 아쉬워 한다.(*44)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에서는 자신이 노처녀라 상담할 자격이 없다는 학생한테 충격 먹은 타이가가 소이치로에게 상담을 의뢰하기도 한다.(*45)
→ 류도우 레이칸과는 친하며 유술이 대련 상대가 되 준다던가 술 친구가 되어 준다거나 한다.(*46)
→ 자신이 커뮤 부족이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기에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세계 처럼 평온해지면 부족한 인간 관계를 만들어 보려고 반성하고 힘 쓰고 있다.(*47)

■ 본편에서는 캐스터에게 령주를 행사하더니(*48), 팬디스크에서는 령주가 없다고 한다(*49). 어느 쪽이 진실인지는 불명.
캐스터(메데이아)가 세이버(아르토리아)와 (강제로) 계약하자 손등에 령주가 떠올랐다. 따라서 쿠즈키도 계약하기 전에 령주가 없었다는 설명이라는 설도 있다.(*50)

■ 젊은 쿠즈키 소이치로는 과거 공개된 소설판 마법사의 밤의 시즈키 소쥬로와 비슷하게 생겼다. 이는 당시 마법사의 밤은 쓰지 않겠다고 결심한 나스 키노코가 무뚝뚝한 구버젼 소쥬로의 설정(감동도, 실망도 없고 '자신은 끝나 있었던 것이다' 라고 받아들이는 살인귀가 될 수 없는 남자)을 유용한 것이다. 두 사람은 왠지 이름도 비슷하다.(*51)(*52)

■ 토오사카 린의 기억으로는 HR을 마칠 때 인사말이 1년 간 달랐던 적이 없었다 카더라.(*53)
시험지에 오자 하나 있었다고 중간고사를 중단시키기도 했다. 선생으로서는 이상적인 완고함을 지닌 타입으로 당근과 채찍으로 묘사하면 적당한 밸런스의 채찍이다.(*54)

■ 상황을 정확히 짐작하면서도 캐스터(메데이아)가 하라는 대로 하는 것을 본 에미야 시로는 둘의 주종관계가 바뀐다면 이렇게 외도스러운 방법으로 나오지는 않았을 거라 평했다.(*55)
한편 정말 어쩔 수 없는 악수에 몰리면 능동적으로 나오기도 한다. 에미야 시로가 가세하여 전황이 불리해지고 물러설 곳이 없자 캐스터(메데이아)에게 세이버(아르토리아)라는 패를 꺼내라고 명령했다.(*56)

■ 텍스트만 출력되는 원작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에서는 세이버(아르토리아) 시점에서 서술되면서 소이치로가 구사하는 뱀과 싸울 적 찌르는 바늘(앵커)이라는 명사가 언급된다.(*57) 그럴 듯한 루비도 달려 있어 그 손가락이 파고 드는 기술의 호칭이라는 형태로 알려져 있었으나, 음성이 들어간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레아르타 누아에서 저 문장은 세이버의 성우가 말한다. 즉 기술명이 아니라 세이버가 당하면서 얼결에 외친 것이다.

■ 이외, 소이치로에 대해서 알려진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5차 성배전쟁이 벌어지기 전 까지는 키워진 목적대로 죽인 암살 말고는 사람을 죽인 적이 없었다. 시로 일행을 죽이면서 말하길 첫 살인처럼 감개가 없다 카더라.(*58)
→ 전직 암살자라서인지 대치 상황에서 살기도 적의도 느껴지지 않아 그런 의미라면 어쌔신(사사키 코지로)보다 훨씬 더 암살자 같다.(*59)
→ 유리우스 B. 하웨이는 츠쿠미하라 학원에서 '쿠즈키 선생'이라는 호칭으로 활동한다. 이는 NPC로 등장할 예정이었던 소이치로의 자리를 해킹해 차지한 것이다.(*60)
→ 단련의 성과인지 육체를 다치더라도 뇌가 정지하기 전 까지 의식이 선명하다.(*61)
→ 절제하는 엄격한 윤리 교사지만 술은 딱히 거부하지 않는다. 캐스터(메데이아)가 자신이 술 마시는 걸 알면 뭔가 시끄러워 지기에 조심하고 있다. 호타루즈카 네코의 평으로는 마셔도 난폭해지지 않고 조용해서 대작하기 딱 좋아 보인다 한다.(*62)
→ 출신이 그래서인지 대충 빵으로 끼니를 때우는 데 익숙하나 캐스터(메데이아)는 쿠즈키 홀로 식사하면 외로울 거라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다.(*63)
→ 캐스터(메데이아)의 망상 속에서 소이치로는 맨손으로 도미를 회 떴다.(*64) 후에 진짜 맨손으로 육회를 뜨는 여자가 나오기도 한다.(*65)
→ 초안에서는 성이 쿠치키(朽木)였다.(*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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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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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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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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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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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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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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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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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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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애니메이션

*3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4 시로들이 다니는 학교의 교사. 현대사회와 윤리를 담당하고 있다.캐스터의 마스터이지만, 마술사도 뭐도 아닌 일반인이다. 2년쯤 전, 휘리릭 하고 후유키시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인물. 류도사의 주지의 맘에 들어, 이후, 주지의 후의로 류도사에서 살고 있다.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5 월희로 말하자면 나나야(七夜)와 비슷한 듯한 집단의 일원이었던 듯 하다.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6 한 남자의 얘기를 해보자. 대충 25년을 거슬러 올라가서. 살아온 세월과 거의 같은 세월을 들여 완성된 한 『흉기』의 이야기를. 그 집단이 어떤 것이었는지 마지막까지 그는 알지 못했다. 인가와 떨어진 산 속. 수행자들처럼 모여서 공동체로서 살아가는 속에 그는 발생했다. 부모형제도 없이 아무런 연고 없는 갓난아기로 태어난 것이다. 탄생이라기 보다 발생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중략) 그로부터 20년. 그는 그에게 주어진 10미터 사방의 숲을 나가지 않고 그에게 주어진 하나의 기술을 끊임없이 단련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7 그리고 또 다시 10년이 경과 후 20년째. 도구로서 소비기한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그는 겨우 그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다.“너의 양육에 2천만의 돈과 시간을 들였다.”그 집단이 다른 조직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 하나가 달랐다.그들은 어떠한 도구, 어떤 기능도 일인일살을 엄수시킨다.번뜩이는 재능에게도 널리고 널린 졸작에게도 같은 결말을 걷게 한다.“2천만을 들여 키운 도구는 2천만의 일을 해주면 돼.”수지타산은 맞다. 두 번 쓸 필요는 없다. 할 일을 다 했으면 모조리 자해하라 그것이 그들의 절대 룰이었다.이 인간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고 상식을 초월한 수련, 몇 십 년에 걸쳐 겨우 완성한 기술을 단 한 번 보여주고 스스로 숨통을 끊는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8 이름 밖에 모르는 시체를 앞에 두고 그는 평소와 다름없이 무감동한 자신을 깨달았다. 「, 메말라 있군.」그는 자기에게 결론을 내리고 그럼 이번엔 여태까지의 자신을 청산하기로 했다. 그는 자결하지 않고 집단에서 나와 혼자가 되었다. 지하에 숨어들어 몸을 숨긴다는 선택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아주 자연스럽게 멀리 떨어진 도시로 이주하여 용도를 위해 주어진 사회적 입장을 이용했다. 준비된 퍼스널리티는 교직이었지만 임무를 수행할 지식과 기능은 일단 익히고 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생활, 역할을 수행하기에 지장은없었다. 그저 한 가지 사소한 망설임이 있었다. 가슴 한 귀퉁이를 찌르는 가시 같은 이물. 그 위화감이 무엇인지, 그는 최후의 순간까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반년도 못 버티리라 여겼던 생활도 5년간이나 이어지게 된다. 그를 찾는 자는 없었고 그 자신도 추적자를 의식하지 않고 생활하자고 맘먹고 있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9 "좋은 아침입니다." 엄격한 윤리 교사 쿠즈키 선생님이 서있었다. 학생의 학년이 오르는 만큼 존경받는다는 소문대로, 나도 3학년이 되자 쿠즈키 선생님의 진가를 알 수 있었다. "후지무라 선생님, 이번 달의 예정말입니다만." "문화제 준비와 중간고사 말이죠? 아, 교직원 회의는 언제라고 했었죠?" "오늘 저녁때 쯤입니다, 그리고, 3학년의 진조 지도에 관련된 사항이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진로 결정은 무척 큰 문제죠. 하지만 쿠즈키 선생님은 제자들에게 존경받고 있으니까." 후지 누나가 무척이나 성실한 교사다운 대화를 하고 있다. ....무심코 눈을 비비며, 꿈이 아닐까 확인하고 싶어진다. "아뇨, 후지무라 선생님만큼 신망을 받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보세요, 에미야 군이 그렇지 않다는 표정을 하고 있잖아요." 갑자기 이야기를 돌리는 후지 누나. 하지만, 쿠즈키 선생님의 앞에서 평소같은 장난스러운 맞장구는 칠 수 없다. "쿠즈키 선생님은, 진지하게 의지할 수 있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가. 신뢰에 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지. 그럼." (중략) "놀랐어어. 레이 군이 던질 수 없는 사람, 처음 봤어. 그 분은, 절의 사람이야?" "아니, 이 분은 켄 승정님의 손님, 쿠즈키 소이치로 님이야. 시로 군의 학교에서 교직을 맡고 계시지." "그런 거야?....조금 건실하게는 안 보이지만....에미야앙, 쿠즈키 씨를 알고 있어?" "물론이죠. 쿠즈키 선생님은 우리의 현대사회와 윤리선생님입니다. 후지 누나도 의지하는, 호무라바라의 양심이라고 불리시죠." "게. 그래, 후지무라도 알고 있겠네. 뭐, 상관없나. 처음 뵙겠습니다. 호타루즈카 네코라고 합니다." "이쪽이야말로. 쿠즈키 소이치로라고 합니다." 예의바르게 인사를 하는 두 사람. "응? 어라, 쿠즈키 선생님은 꽤 전부터 절에 게셨잖아요. 그런데 네코 씨와는 첫 대면입니까?" "....그렇군. 얼굴 뿐이라면 가끔 보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게 처음이지.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인사를 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엄숙한 소리에는, 반성의 울림이 있다. ....그런가. 쿠즈키 소이치로라고 하는 인물은, 스스로 아는 사람을 만드는 인간은 아니었다. 그의 입장에서 보면, 술을 배달하러 오는 네코 씨는 관계를 가져야 할 상대는 아니었던 것이다. 물론 [지금까지]는.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0 복도에서 얼굴을 마주치자마자, 듣고 싶지도 않은 말을 전해준 클래스메이트에게 인사를 한다. 곤란한걸, 하고 교실 문에 손을 대고 안으로 들어가려고 한 그 순간,「응?」 먼저, 세계사 교사가 얼굴을 내밀었다.「안녕하세요, 선생님」「지각인가, 에미야. 오늘 수업은 시험범위를 확인한 거다. 나중에, 친구에게 제대로 들어두도록」「네, 네. 정말, 늦어서 죄송합니다」 음, 하고 끄덕이고 쿠즈키는 떠나간다. 세계사 교사이며 학생회 고문, 덤으로 윤리도 담당하고 있는 철벽의 교사, 쿠즈키 소이치로. 외견도 언동도 저런 분위기지만, 학생 사이에서는 상급생이 될수록 인망이 두터워진다는 드문 선생이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11 너의 [용도]는 그들을 위해 인간 한 명을 죽이는 것이라고 가르쳤다. 그것이 [악]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정신면에서 그는 이미 완성돼 있다. 도덕관념은 **들에게 맞춰서 키워졌다. 그에게 살인은 악이 아니다. 악이 있다고 한다면 이치에 맞지 않는 행동 뿐이다. (중략) "될 수 있으면 지금의 생활을 흩트리지 않았으면 좋겠군.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라." 그것이 그의 방침이었다. 그에게 소원은 없다. 그가 구한 여자가 성배라는 것을 원하고 있을 뿐이다. 그가 싸운다면 그것은 성배 때문이 아니라 여자를 위해서. 자신을 구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니 여자에게 힘을 빌려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에게 성배전쟁은 이상현상이긴 하지만 악행은 아니다. 자신이 정한 [용도]를 부정하는 것이 바로 그에겐 악이니까.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내용

*12 즐거웠다. 오로지 한 가지 기술을 단련했던 일, 사고를 포기하고 도구로서 있는 생활은 편했다. 그 일에 매달려 아무 생각도 없이 두 인생을 소거했다. 이 이상의 악이 어디 있는가. 죄의 일단이 그를 길러낸 자들에게 있다 해도 그가 아무것도 몰랐다 해도타인을 죽인 것은 부정할 것도 없이 자기 손이었다. 평범한 생활을 한 것은 어떻게 속죄해야 할 지를 몰랐기 때문이다. 유일한 의식이라 할 수 있는 기술의 수련을 멈추고 담담하게 일상에 매진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아무것도 얻지 않는다. 그것이 그가 생각해낸 최고의 속죄였다. …그 삶의 방식이 무너진 것은 이 여자와 만났기 때문이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3 「그런가. 겨우 알았어.」 너무 늦었지만 아직 약간의 여유가 있다. …그는 항상 무언가에게 사죄하고 싶었다. 자신이 후회한다는 것 용서를 빌지 않으면 안 되는 것. 나는 아주 오래 전부터 막연하게 품고 있었다. “누군가를 위하는” 삶을 살고 싶었다 순수하게 동경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4 캐스터가 쿠즈키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듯, 쿠즈키도 캐스터에게 의미를 두고 있다. 살아있는 시체였던 이 남자를 싸우게 한 이유는, 어떤 의미로는, 주인공인 에미야 시로와 유사하다. - 페이트 용어사전의 내용

*15 「실례합니다. 쿠즈키 선생님,잇세는 와 있나요?」「아니, 오늘은 못 봤는데. 학생회에 무슨 볼일 있나, 에미야」「아뇨, 학생회라고 하기 보단 잇세에게 볼일이 있어서. 기말고사 대책이라든가 그런 거, 슬슬 세워두고 싶어서요」「그런가. 그럼 당분간 기다려 보도록해 라. 류도 성격에, 집에 질려서 도망쳐 올 가능성도 있지」「?저, 학생회실에 있어도 괜찮나요?」「상관없겠지. 네가 학생회실에 있는 게 문제라면, 진작에 사건이 일어났을 테니」「문단속은 맡기겠다. 열쇠는 내 책상에 놔 둬라」그 말만 하고, 쿠즈키 선생은 학생회실을 뒤로 했다. …신경을 써 준 걸까. 잇세 왈,쿠즈키 선생은 냉담하게 보이지만 섬세한 성격이라던가. 학생회실에서 잇세를 기다리는 것도, 교사와 있는 것보다 혼자 있는 쪽이 마음이 편하다……라고 생각해 줬는지도 모르겠다.「…………응?」「」그때. 복도에 나간 쿠즈키 선생과, 내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세이버가 딱 마주쳤다.「윽……! 서, 선생님! 그 애는 제가 아는 앤데, 에, 올해 시험을 볼 지도 모르기에 견학하러 왔다고 할까……!」당황해서, 대충 가져다 붙인 듯 한 변명을 한다. 그러나, 그런 건 요만큼도 효과는 없다. 비록 시험을 볼 예정이라고 해도, 허가 없이 외부인을 교내에 들여서는 안 되는 것이다. 후지 누나라면 아무 생각 없이 OK 해 주지만, 학생회 고문이 이런 변명으로 납득해 줄 리가 「……그런가. 외국에서 온 입학자는 처음이군. 의외지만, 변화가 있는 건 기뻐해야 겠지」「에?」…있는데. 쿠즈키 선생은 생각 외로 이해심이 있다고 할까 무르다고 할까, 어쨌든, 세이버를 감탄한 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16 한 남자의 얘기를 해 보자. 대충 25년을 거슬러 올라가서. 살아온 세월가 거의 같은 세월을 들여 완성된 한 [흉기]의 이야기를. 그 집단이 어떤 것이었는지 마지막까지 그는 알지 못했다. 인가와 떨어진 산 속. 수행자들처럼 모여서 공동체로서 살아가는 속에 그는 발생했다. 부모형제도 없이 아무런 연고 없는 갓난아기로 태어난 것이다. 탄생이라기보다 발생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갓난아기는 그 집단 속에서 자라났다. 무구하다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그곳이 아무리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니라 해도, 그것이 아무리 사람이 살아갈 방법이 아니라 해도, 바깥 세계를 모르는 그는 그 집단을 받아들였다. 그로부터 20년. 그는 그에게 주어진 10미터 사방의 숲(집)을 나가지 않고 그에게 주어진 하나의 기술을 끊임 없이 단련했다. 그 집단이 공장이라는 것을 그는 10살 때 배웠다. 공장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이 생활용품을 양산하는 곳이라 한다. 그는 도구(물건)를 만든 경험이 없으니 자신이 어.느. 쪽.인지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자신이 생활용품이라는 것에 저항은 없었고 오히려 안심했다는 편이 옳을 것이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17 「그러니까 사형이라니까. 소이치로, 쿠즈키 선생님은 3년 정도 전부터 우리 집에 얹혀 살고 있지. 외견대로 말재주가 없는 인품이지만, 표리가 없는 성실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같은 지붕 아래서 살면서, 인간으로서 존경할 수 있는 거지. 형으로서 따르는 건 당연하잖나」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18 「---네놈. 계약이, 끊어져 있는 건가」 불쾌한 듯이 세이버가 묻는다.「그래. 그는 내 주인에 어울리지 않았어. 그래서 사라지게 했고, 사라졌지」 검은 로브는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래도, 굉장히 차가운 목소리로, 캐스터는 그렇게 대답했다.「마스터 살인자---그럼, 네 마스터는」「진작에 죽었어. 하지만 문제는 없어, 세이버. 우리들은 소울 이터잖아? 마력의 공급원 따위 얼마든지 넘쳐 있어. 마스터가 없어도, 성배가 있는 한 이렇게 머무르는 수단은 얼마든지 있지. 남은 건, 그래----성배만 손에 넣으면, 그런 기우도 없어지겠지」「……네놈도 현세에의 부활을 원하는 건가. 어디의 영령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문에 과거의 긍지를 버린 건가」「어머. 인간 따위에게 사역되는 건, 긍지를 버렸다고는 말하지 않는 걸까. 나는 그게 참을 수 없었을 뿐이야. 옛날도 지금도, 누군가의 손발이 되는 건 지긋지긋해. 그러니 쓰는 쪽으로 바꿨을 뿐이야. 당신에게 비난 받을 이유는 없어」「---그렇겠지. 나도, 네놈의 잘못 따위에는 흥미는 없다」세이버의 몸이, 약간 기운다. ---캐스터까지의 거리는10미터 정도. 그 정도라면, 세이버는 한 호흡으로 간격을 좁혀, 캐스터를 해치우겠지.「뒤숭숭하네, 모처럼 대화를 하러 왔는데 문답무용이라니. 이래봬도 좀 봐 준 건데?」「네놈과 이야기할 건 없다. 깨끗이 여기서 죽어라」세이버는 쓰러뜨릴 생각을 하고 있다. ……반대는 하지 않는다. 캐스터에게서는 피 냄새 밖에 나지 않는다. 자신의 손으로 마스터를 죽였다고 하는데, 그건 틀림없이 진실이겠지. 이 습격도, 저택에 있는 인간을 전부 죽이려고 한 것이다. - 페이트 루트의 내용

*19 마스터로서 싸우는 걸 선택한 쿠즈키 소이치로는, 행방불명자로 취급되고 있다.형으로 따랐던 쿠즈키가 없어진 걸 잇세는 슬퍼했지만,「원래 훌쩍 절에 나타났으니, 떠날 때도 이렇겠지」라고 웃으며 받아들이고 있었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20 타케우치:사쿠라 루트에서 소이치로를 죽인 것은? / 나스 :설은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나는 거기까지 명확하게 결정하지 않았습니다.「조켄의 흉계로 캐스터가 손수 쿠즈키를 죽여 버렸다」라고 하는 흐름만으로.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의 내용

*21 구 Fate에서 캐릭터의 모습이 변하지 않은 것은 랜서, 어쌔신, 캐스터, 버서커, 아쳐(길가메쉬), 사이비 신부와 박살교사. 일곱 명. 랜서의 마스터는 아야카의 라이벌인 모 금발 롤빵머리 여사 같은 아가씨였고, 라이더(테세우스)의 마스터는 병약하고 불치의 병에 걸려 타계해버린 여성이었고. 버서커의 마스터는 전기물에 상응하는 쓰러뜨린 상대는 곧바로 강○해버리는 외도목사였고, 아쳐는 첫 등장부터 당당하게 길가메시로 등장하고, 어쌔신은 이번에도 저번에도 산문에, "......어쌔신의 서번트, 사사키 코지로" 같은 이름교환을 하고 앉아 있는 겉멋만 든 남자였다. 여담이지만, 가짜 신부와 박살교사는 서로 고아원 출신으로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사이었습니다.(폭소) - 캐릭터 마테리얼의 내용

*22 그에게 주어진 기술은 “뱀”이라 불리는 팔의 사용방법이었지만 그 기술은 이미 몇 년 전에 완성되어 있었다. 그래도 그의 일과는 변하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도 주어지지 않는다. 그는 단지 “뱀”으로서 만들어진 도구다. 아무리 용량이 남아도 다른 기능을 추가할 의미 같은 건 없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3 그리고 오해받기 십상인 것입니다만, 쿠즈키의 격투방법이 통용되는 것은 초면의 상대 뿐입니다. 비술의 기본은 '기습 필살'. - 페이트 2차 캐릭터 인기투표 中, 쿠즈키 소이치로 의 코멘트.

*24 「마스터……!? 아뇨, 세이버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당신이라면 아까처럼!」「두 번 통할 상대가 아니다. 얕본 건 내 쪽이었군. 한 번 더 공들여서, 손을 썼어야 했다」 ……쿠즈키는 옳다. 세이버가 일방적으로 몰린 것은, 쿠즈키의 기술이 너무나도 기이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도 아까까지. 나는 몇 번 맞든지 대응할 수 없지만, 세이버는 이미 익숙해져 있다. 전법이라는 것은 정해진 형태가 없는 것을 극의(極意)로 한다. 강력하기는 하지만 너무나도 특수한 형을 가지기 때문에, 쿠즈키의 공격은 간파 당하기 쉽다. 처음 보여주고, 그렇기에 필살. 예술에 이르기까지 연마한 “기(技)” 와, 극한에 이르기까지 단련된 “업(業)” 의 차이가, 여기에 있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25 머-엉, 하게 그 광경을 바라보는 네코 씨. 무리도 아니다. 대련을 하고 있는 한 쪽은 저. 첫 전투 뿐, 이라고 하는 한정 조건부이지만, 맨손으로 서번트와 싸울 수 있는 쿠즈키 소이치로다 (중략) "그치만 쿠즈키 씨, 굉장한걸. 레이 군, 유도로 전국대회까지 간 적도 있고, 지금도 경찰에 지도원으로 초대되는 솜씨인데, 전혀 기술이 통하지 않았어." "응, 굉장하지. 소이치로 님은 평범한 분이 아냐. 이게 해마다 솜씨가 떨어지고 있는 거라고 하니, 절에 온 5년 전에 대련했으면 어떻게 됐을지, 이거야."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26 본편에서 쿠즈키 소이치로가 강화받은 부위는 양팔이다. 강화를 받은 쿠즈키의 주먹은 서번트를 격파할 수 있을 정도의 파괴력이 부여된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27 둘 사이에 끼어든다. 손에 든 목도를 방패로, 토오사카를 추격하는 쿠즈키와 대치한다. 일전해서 뿜어지는 주먹.「엇……!?」보이지 않는다……!? 이런 걸, 어떻게 세이버는 피해? 「윽, 크!」자신을 잊고 몰두해서 왼쪽만을 지킨다. 무거운 타격음과, 목도가 깨지는 소리. 눈앞에는 다음 탄환을 쏘는 쿠즈키의 모습. 죽는다. 직감했다. 강화된 목도는 철이나 마찬가지다. 그것을 일격에 두들겨 부러뜨린다면, 내 몸 따위 어딜 노려도 파괴할 수 있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28 Q. 코토미네, 바제트, 쿠즈키, 『멜티 블러드』의 미야코나 키시마 코우마 중에서, 마술 · 무기를 사용치 않는 순수한 육탄전으로 싸운다면 톱 3는 누가 되지요? A. 키시마는 존재 자체가 신비인 부류가 되고 말았으므로 제외. 본인에게 그럴 맘이 없더라도 약물 검사에 걸리는 선수 같은 겁니다. 이 멤버라면 순수하게 강한 건 바제트. 일전(一戰)만 & 밤길 습격 허용, 이라는 한정이라면 쿠즈키. 코토미네는 10년 젊다면 총합적으로 따져 바제트 씨보다 강합니다. - 콤프틱 2007년 11월호에 실린 Fate 관련 Q&A 코너 中

*29 「호흡이라니, 숨을 쉬는 호흡 말이지? 그게 이상적인 게 뭐가 어쨌다는 건데?」「어쩌고 자시고, 신체능력은 물론 자연간섭에도 크게 영향을 줘요. 서양의 술사는 중요시하지 않지만, 동양의 가르침에서는 호흡이나 보법은 “배워도 흉내 낼 수 없는” 고등기술이라고 들었는데요」「숨결, 바깥 공기를 체내로 들이는 것은 외계와 내계를 잇는 명확한 이미지예요. 들이쉰다, 내쉰다, 라는 동작은 신을 받아들이고, 해방하는 동작의 일환이라고 했던가요. 이 “올바른 호흡법”은 각 유파에서 비문(秘門)이며, 습득할 수 있는 자는 한 세대에 한 명 있으면 다행인 편이겠죠」「———말하자면, 주문을 써서 마술을 행하는 자는 마술사에 지나지 않아요. 하지만 호흡, 보법, 골격, 그 존재 자체가 신의 뜻을 이루는 경우, 그 인물은 마술사를 능가한 순수한 마술회로라는 거죠」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30 「이능자(異能者) 이기 때문에,어릴 때 부터 신동, 신의 아들이라고 시끄럽게 만들고, 결국은 마도에 속한 자들이 맡게 되는 게 보통이지만,그 중에는 누구의 눈에도 뜨이지 않고 성장하는 자도 있죠. 그런 인간은, 마술의 존재 따위 모르는 채, 마술사 이상의 신비에 몸을 두는데」「두는데? 쿠즈키 선생은 그런 타고 난 천재인 거야?」「아뇨. 그 인물에게 그 정도 재기는 느껴지지 않아요. …저, 지금까지 한 이야기와 모순되지만, 그가 올바른 호흡과 보법을 몸에 익히고 있는 건, 후천적인 단련에서 온 게 아닌가, 싶은데」「……저도 믿어지지 않지만, 그는 마술사도 아니고 피냄새도 나지 않아요. 하지만 저, 우연히, 평소에 하는 운동이 그에게 올바르게 작용하고 있을 따름인 겁니다」「…………????」뭐지,그거. 요컨대 쿠즈키 선생은, 심신 모두 맑고 바르게 살아가고 있을 뿐이라는 건가? 「세이버. 그럼, 쿠즈키 선생은」「교사로서 이상적인 인물, 이라는 겁니다. 그 같은 인물은 드물지 않죠. 다만, 저 같이 단련해도 올바른 호흡이 익혀지지 않는 자가 보면, 선망의 대상이라는 것 뿐입니다」 하아, 하고 낙심한 듯이 한숨을 쉬는 세이버. …의외라고 하면 이 쪽이 의외다. 뭐든지 할 수 있는 세이버라도,사람을 부러워 하기도 하는구나……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31 캐스터에게 저항할 여력은 없다. 토오사카는 세이버 같은 속도로 캐스터에게 다가가, 마지막 일격을 가한다. 마술에 의한 몇 초뿐인 “강화”. 토오사카는 처음부터, 캐스터에게 격투전을 걸 생각이었던 것이다. 캐스터는 토오사카를 마술사로밖에 보고 있지 않았다. 그 틈, 단 한 번밖에 통하지 않을 기습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불리한 마술전을 연기한 건가. 그리고 책략은 성공했다. 캐스터는 토오사카에게 속아, 완전히 패배했다. 이 싸움은 토오사카의 승리로 끝났다. 그렇다. 「아니. 거기까지다, 토오사카」 이 남자의, 괴물 같은 운동능력만 없었다면. 캐스터에게 달려든 토오사카가 질풍이라고 하면, 그것은, 마풍(魔風) 같은 속도였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32 「좋아. 세이버는 당황해서 당했지만, 저 녀석의 수법은 알고 있어. 요는 가까이 다가오기 전에 쓰러뜨리면 되잖아」 쿠즈키를 노려본 채로, 토오사카는 슬금슬금 후퇴해 간다. 마술사와 전사의 싸움은 거리와의 싸움이다. 아무리 괴물 같은 격투기능을 가지고 있어도, 쿠즈키에게 대마력은 없다. 때문에, 쏘면 이길 수 있다. 다가오기 전에 하나라도 주문을 짜 올리면 이쪽의 승리다. (중략) 그런 여유 따위, 없었다. 겨우 한 순간. 약간 쿠즈키의 몸이 흔들렸다, 라고 생각한 순간, 쿠즈키는 토오사카의 눈앞에 있었다. 깜짝 놀라면서도, 그래도 순간적으로 손바닥을 쿠즈키에게 향하는 토오사카. 그 가슴의 중심에, 쾅, 하고. 저, 세이버의 목을 뚫으려고 했던 오른손이 때려 박혀 있었다. 「아 으…………!」토오사카의 시간이 멈춘다. 가슴의 중심을 점혈 당해, 호흡을 봉해졌다. 그걸로 끝이다. 숨, 주문을 입 밖으로 내지 못하면, 마술사는 그 대부분의 능력을 커트당한다. 순간적으로 뛰어서 물러난 덕분인지, 가슴에의 일격은 호흡을 빼앗는 데에 머물렀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33 범인과 동떨어진 신체능력을 가진 쿠즈키 선생입니다만, 캐스터에게 「강화」된 주먹 이외는 전부 그 본래의 것일까요? 그렇지 않으면 주먹 이외에도 캐스터에게 강화도었나요? 「언덕 위의 소쥬로」/ 나스 : 애니판에서는 전체에 강화가 걸렸습니다. 걱정 많은 캐스코가 범인의 10배 파워를 걸어뒀더니, 애초에 쿠즈키 선생의 디폴트는 범인과 동떨어져 있었으므로 더욱 터무니없게 된 것이 세이버전의 그거. 캐스코도 「거짓말, 내 마스터 너무 강해!?」하고 놀랐습니다. / 타케 : 덧붙여서, 라이더의 결계에서 쿠즈키 선생이 움직인 것도 캐스터의 도움 덕이란 이야기.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BD 부록 일문일답의 내용

*34 Q.쿠즈키 선생 VS 진어새신은 나오지않았는데 쿠즈키선생은 진어새신 상대로 1격도 주지못하고 당해버린건가요? / 나스:상대가 정면에서 달려드는 서번트라면 조금은 싸움이 됐을거라 생각하지만 암살자였으니까요...... 암살자 VS 암살자는 먼저 함정파놓은쪽이 완승하는 이론. / 타케:캐스터한테 마술강화받은 쿠즈키 선생하고 진어새신의 진검승부도 보고싶었어.....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극장판 헤븐즈 필 BD 일문일답의 내용

*35 한 남자의 얘기를 해 보자. 대충 25년을 거슬러 올라가서. 살아온 세월과 거의 같은 세월을 들여 완성된 한 [흉기]의 이야기를. 그 집단이 어떤 것이었는지 마지막까지 그는 알지 못했다. 인가와 떨어진 산 속. 수행자들처럼 모여서 공동체로서 살아가는 속에 그는 발생했다. 부모형제도 없이 아무런 연고 없는 갓난아기로 태어난 것이다. 탄생이라기보다 발생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갓난아기는 그 집단 속에서 자라났다. 무구하다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그곳이 아무리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니라 해도, 그것이 아무리 사람이 살아갈 방법이 아니라 해도, 바깥 세계를 모르는 그는 그 집단을 받아들였다. 그로부터 20년. 그는 그에게 주어진 10미터 사방의 숲(집)을 나가지 않고 그에게 주어진 하나의 기술을 끊임 없이 단련했다. 그 집단이 공장이라는 것을 그는 10살 때 배웠다. 공장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이 생활용품을 양산하는 곳이라 한다. 그는 도구(물건)를 만든 경험이 없으니 자신이 어.느. 쪽.인지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자신이 생활용품이라는 것에 저항은 없었고 오히려 안심했다는 편이 옳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상하지 않은가. 하루 종일 오로지 한 동작만을 반복한다. 다양성은 필요없다. 그저 하나의 동작을 완성하라고 **들은 말했다. 그것은 도구와 마찬가지다. 자신들은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위해 사용되는 도구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들은 더욱 더 자신들의 [용도]를 갈고 닦았다. 반대로 말하면.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는 마음을 다쳐서 일과(나날)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고 도구(그들)들의 기억에서조차 남지 않고 사라져 간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6 그는 거기서 완성을 위해 든 비용과 자신을 부리는 **들의 모습을 알았다. 묘는 온통 청결한 공간이었다. 귀신이 살기는커녕, 아비규환의 지옥이라고 소문이 난 건물은, 한 점의 얼룩도 없는 하얀 세계였다. **의 말을 듣지 않았기에 산 채로 해체된 폐기품도, **에게 창피를 줬다고 뇌만을 동물에게 이식했다는 벌의 흔적도, **를 위로하기 위해 모였다는 어린애들의 살코기를 집어 넣은 수조도,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었다. 그 일은 확실히 있었던 일이지만 여기와는 다른 곳의 이야기. **는 이 청결한 공간에서, 한 점의 죄의식도 없이, 심심풀이도 되지 않을 심심풀이로서, 그저 한 입 먹을 오늘 밤의 식사 메뉴를 늘린다는 이유만으로, 아무 상관도 없는 일반인(인간)의 인생을 돈으로 바꾼다. ....살려 주세요. 죽기 싫어요, 놓아주세요, 라는 애원을 더럽다고 비웃으며 먹어치운다. 그렇게 **들은 의식조차 하지 않지만 착취당하는 자들은 마지막에 깨닫는 것이다. 이 인간(생물)과 자신들은 애초에 언어부터가 틀리다. 같은 생물이지만 마음(뇌)의 생김새가 다르다. 식탁에 놓여진 요리의 목소리 따위 인간에겐 존재하지 않는다는 듯이, **에게는 자신들 이외의 인간의 목소리가 평생 닿지 않는다고. 그것은 묘에 한정된 얘기가 아니다. 그를 관리하는 자는 말했다. 저것이 도구(우리)들을 부리는 몇 안되는 특권자고, [이 세상은 인간 아닌 인간들에게 지배당하고 있다.] 너의 [용도]는 그들을 위해 인간 한 명을 죽이는 것이라고 가르쳤다. 그것이 [악]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정신면에서 그는 이미 완성돼 있다. 도덕관념은 **들에게 맞춰서 키워졌다. 그에게 살인은 악이 아니다. 악이 있다고 한다면 이치에 맞지 않는 행동 뿐이다. 도구로서의 이치. 존재로서의 이치. 극단적으로 말하면 말을 지어내는 붓이 그 책무를 다하지 않는다면 악이며, 인간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대상을 놓아주는 것이 부정인 것이다. 그 이론으로 말하자면 **에겐 아무것도 틀린 것이 없다. 그들은 처음부터 그런 기호성과 특권성을 부여 받은 생물이다. 그들이 노예에게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세상을 다스리는 도리에 맞지 않는다.그런 가르침을 받은 그는 **들의 무도함을 눈 앞에서 보면서도 **들을 혐오하지도 않았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7 그가 자신의 [용도]를 짐작한 것은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였다. 언젠가 올 때를 위해서 여분의 학습을 우겨 넣는다. 그들은 인간을 위한 생활용품이긴 하지만 그 용도를 발휘하기 위해서 인간과 유사해져야만 한다. 인간으로서 기능하는데 필요한 지식. 여분이긴 했지만 그 지식 없이 그들이 [발휘]되는 일은 드물다. **들도 여분의 기능을 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낀 모양이지만 이것은 피해선 나아갈 수 없는 길. 그들에게도 **들에게도 고심해서 내린 결정이리라. 지금까지 가르쳐 주지 않았던 지식. 알면 이치가 맞지 않게 되는 인간으로서의 일반상식 같은 건 스피드를 떨어트리는 필요없는 중량과 다를 바 없다. 단지 그 지식 덕분에 그들은 자신의 [용도]의 명칭을 알 수 있었다. [암살자].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상대에게 들키지 않게 숨통을 끊는 것이 그들에게 요구된 [용도]였던 것이다. 배우는 게 빨랐던 그는 10미터 사방의 숲(집)을 떠나 **들의 묘(집)을 받드는 일이 많아졌다. 하지만 한 달에 한 번 꼴의 비율이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38 그래서, 마지막까지 남아 있었던 기백이 시들었다. 그녀는 생전과 마찬가지로, 혼자인 채 차가운 최후를 맞이했다. 틀림없이,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정신이 들자, 그 장소에 있었다. 눈앞에는 그 인간, 숲에서 만났던 남자가 앉아 있었다. 「일어났나. 사정은 이야기할 수 있겠나」그것이 최초의 말. 그녀가 멍하니 남자를 바라보자,「폐였다면 돌아가도록 해라. 잊으라고 하면 잊지」 변함없는 말투로, 남자는 그렇게 고해 왔다. ……그것이 그녀의 마스터, 쿠즈키 소이치로와의 만남이었다. 쿠즈키는, 이상한 남자였다. 유령이라고도 하는 걸까. 살아있을 이유도 없지만, 죽을 이유도 없다. 그저 범용하게 거기에 있고, 있는 이상 주어진 일을 달성한다. 말하자면 자기가 없다. 첫인상은 그것뿐으로, 이 남자라면 허수아비로 만드는 건 손쉽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착각이었던 것은, 조금씩 깨닫게 된다. 쿠즈키 소이치로에게는 과거가 없다. 자기가 없는 것은 과거가 없기 때문이며, 쿠즈키 자신이 텅 비었다, 라는 건 아니었다. 사실, 쿠즈키는 성실한 남자였다. 마스터가 돼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을 때도, 자신의 정체를 밝혔을 때도, 깨끗이 받아들여줬다. 「이런 이야기를 믿는 건가요?」라고 물으면, 「지금 그건 거짓인 건가?」라고 반문해 온다. 물론 진실이라고 대답하면, 그렇다면 그걸로 됐다, 라고 받아들였다. 무엇보다 걸작이었던 것은, 만났던 밤에 일어난 일이었다. 사라지려고 하고 있었던 그녀는 쿠즈키에게 안아 달라고, 호소했다. 쿠즈키는 어쩐지 언짢은 듯 얼굴을 찡그린 뒤,「하나 묻겠는데. 그건 거칠게 말인가, 그렇지 않으면 부드럽게 말인가」 그런 소리를 하고 나서, 결국, 그녀의 대답 따위 듣지 않고 안았던 것이다. 쿠즈키 식으로 말하자면 신불 앞에서의 행위. 아수라와도 같이 격렬했던 것도 같고, 보살과도 같이 평온했던 것도 같다. ……어떻든, 그것으로 계약은 완료됐던 것이다. 그녀는 새로운 마스터를 얻어 현세에 머무르고, 마녀로서의 역할에 복귀했다. ……지금도, 그것을 기적이라고 그녀는 생각하고 있다. 그녀를 데려온 것이 류도사가 아니었다면, 그녀는 눈뜨기 전에 사라져 있었겠지. 류도사는 서번트에게 있어서 귀문이지만, 안에 들어와 버리면 최고의 소환장소라고도 할 수 있다. 결계에 둘러싸인 류도사는, 인간이 아닌 것을 존속시키는 데에 적합한 장소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라지려고 하고 있었던 그녀가 남아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류도사에 옮겨졌기 때문이다. 이것이 다른 장소였다면, 옮겨진 뒤에 그녀는 사라져 있었겠지. 그 결과, 그녀는 최고의 영맥을 확보하고, 철벽의 방어를 얻게 되었다. 류도사를 손쉽게 점거하고, 성배의 원리조차 간파해, 제7의 서번트로서 어새신을 소환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사소한 일이다. 그 밤, 그녀는 확실히 행운이었다. 몇 개나 되는 기적이 그녀를 구하고, 이렇게 승리를 목전에 두게 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감사할 만한 일은 아니다. 없으면 없는 대로 포기할 수 있는 부류다. 정말로 소중한 것은 하나뿐. 타인이 보면 작은, 중요성이 없는 일. 쿠즈키 소이치로라고 하는 인간과 만났던 우연이야말로, 그녀에게 있어서는, 본 적도 없는 기적이었던 것이다. 그것도 잘 되지 않는다. 아니, 자신이 하는 일은 전부 잘 되지 않는다, 라고 그녀는 탄식했다. 그녀의 마스터는, 이런 걸 해도 기뻐하지 않는다. 원래부터 성배 따위에 흥미가 없는 인간이다. 그 남자에게 명확한 바람이 있다면, 그녀는 전력으로 그것을 이루려고 하는데도, 쿠즈키 소이치로에게는 소망 같은 것이 없는 것이다. 일방통행의 관계. 맞물리지 않는 서로의 존재. 그런 관계인 것 자체부터, 애초에 잘 되지 않았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39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는 아직 후지무라 선생님의 의문에 즉답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조금 전....?" "그건 이전의 제가, 그렇게 움직이고 있었다는 겁니다." "과, 과연." "후지무라 선생님은 학생에게 지적당한 것처럼, 독신인 것에 불안을 가질지도 모릅니다....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면서 교단에 계속 서는 것....자신에 대해서도 타협을 하는 것이 가능한가, 그렇게 염려하고 있는가, 하고. 그렇다면, 저도 불안은 있습니다. 아내를 가지는 사람으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주위에 무엇을 기대받고 있는가, 아내 이외의 여성에게 어떻게 대하면 좋은가, 모르는 것 투성이입니다. 이런 일에 생각이 닿게 된 건 다름아닌 아내와 만났기 때문입니다. 서로 어떤 과거도 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부부라는 형태만이 처음에 있었습니다. [형태에서 시작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확실히 그것입니다. 저는 그 형태에 구해졌다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내면은 아무것도 버텨주는 것 없는, 매우 얄팍한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사모님을 사랑하고 계시는 거죠?" "........" "거, 거기서 왜 침묵해 버리시나요-?" "....죄송합니다. 저는 자신의 감정을 모릅니다. 아뇨, 믿지 않으려 합니다. 그것은 해서는 안 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확실하게 주관을 입에 담는 건 불가능합니다." "하? 자신을 믿으면 안 되는 건가-요?" "아뇨, 이건 저의 얼마 안 되는 신조이므로 신경 쓰지 마시길....뭐, 그렇게 말하기로 약속한 것도 있어서 제게 확실한 언어 따위 없습니다만...." 어흠, 하고 작게 기침을 하는 쿠즈키 선생님. "....기분은, 둔하고 나태한 것입니다. 지금, 확실히 그렇다고 느끼게 된 기분이 내일 변해 시드는 일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매일매일 반복하는 가운데, 간신히 눈치채는 마음도 있는 건 아닐까, 단지, 순간의 열정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달라 붙어 살아야만, 자라나는 것도 있는 건 아닐까, 텅 빈 저라도, 언젠가는 바뀔 수 있는 건 아닐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말하자면 그것은 약함이지요. 지켜야 할 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잃는 일도 없고, 패배하는 일도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래서는 살아 있을 뿐....죽어 있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말로 하지 않더라도 저와 아내는 벌써 부부입니다. 저는 재주가 없어서 단지 두 사람의 형태를 지켜가는 것이, 지금은 최선입니다. 저는 말수가 적기 때문에 침착한 것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만, 학생들 앞에서 불안해지는 것은 똑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자신의 부족함을 이해하면서도,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한다면, 그건 부끄러운 일은 아닐 겁니다...." "넵. 언젠가 훌륭한 교사가 되는 그 날까지 파이팅이군요?" "....무도에도 통하는 이야기입니다만....짧은 일생 동안, 사람을 가르치는 일에 종착점 따윈 없겠지요. 자만심에 빠지지 않고, 끊임없이 연마하는 일이야말로 확실한 자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후지무라 선생님에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이것이 전부입니다. 듣기 괴로운 이야기였지만, 선생님이 열등감을 느끼지 않고 도움이 된다면 다행입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40 "....후후, 안됐지만 틀렸어요, 아가. 확실히 처음엔 온갖 수를 다 써서, 아슬아슬하게 하늘을 파악할 뻔 했죠. 하지만 지금 저는 그 한 걸음을 놔두고 멈춰 서 있어요. 유희는 모든 것을 알게 되면 끝나잖아요? 그래서 해명하기 직전에 관뒀죠." "....흠, 관뒀다고....? 그게 그거잖아. 결국은 안다는 소리 아냐." "그래요. 하지만 아직 누구한테도 알려 준 적은 없어요. 범인을 맞추면 사건은 끝나버리는 걸요. 이 범인은 아무 짓도 못할 뿐더러 억지로 붙잡을 이유도 없으니까요." "그렇군. 희생자가 안 나오니 관전하겠다는 건가....그러고 보니 너는 보기보다 수동적이었었지. 그럼 이번에도 방관해 주겠지?" "....제가 먼저 손을 댈 생각은 없다고 했잖아요. 최후의 때까지 그런 소릴 하고 있을 수는 없겠지만. 끝난다고 한다면 저 역시 가만히 있지는 않아요....아뇨, 제가 아니라 제 마스터가, 겠지만." 그것도 같은 의미네요, 라며 한숨을 쉰다. 배신의 마녀 어쩌고 하는 말을 듣지만 캐스터는 마스터인 쿠즈키 소이치로에게 절대복종이다. ....뭐, 흠뻑 빠진 상태라고 할 수도 있겠다. 본인은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쿠즈키와 캐스터 외에는 다 아는 사실이다. 쿠즈키 소이치로가 캐스터에게 [도와줘라] 라고 하면 캐스터는 무슨 일이든 따를 것이다. ".....너는 계속 내버려 두고 싶지만 쿠즈키 선생님이 해결해, 라고 하면 도와주겠다는 거야?" "그래요. 범인을 방해할 생각도 없지만 협력도 안 할 거예요. 아뇨, 못해요. 끝내고 끝내지 않고는 저로선 도저히 어쩔 수 없는 문제니까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당신이 거슬린다는 거죠. 계속하고 싶다면 내버려 두면 될 것을 자신이 나서서 방해하려고 드니까요. .....정말, 당신을 몇 번이나 죽이려고 했는지." ".....윽, 혹시나 물어 보는 건데 지금 거 농담 아니지?" "어머, 제가 농담을 입에 담는 여잔지 아닌지는 당신이 제일 잘 알지 않나요?" "........" 등줄기가 2단계로 얼어붙었다. 역시 여기에 오래 있는 건 좋지 않다. "....후, 네가 뼛속까지 방관자라는 사실은 잘 알았어. 이 얘기는 여기서 끝내고 싶은데....저기, 근데 왜 안 죽였어? 한 번 정도는 상관없잖아?" 아니, 상관있지만. 캐스터니까 한 번 쯤은 푸욱 찔러서 죽일 법도 한데. "어째서냐뇨. 당연히 마스터가 한 번도 그걸 원하지 않았으니까죠." 딱 잘라 말한다. 그 간결함에 눈을 가늘게 뜬다. "그래. 그렇군.....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을 게. 만약 쿠즈키 소이치로가 이 이상한 상황을 눈치챈다면 어떻게 할 거 같아? 해결하려 할까, 아니면 이대로 놔두려 할까? .....그러니까 솔.직.한. 이.야.기.를 하자면 너희는 어떤 입장이야?" 한순간, 완전히 공기가 동결한다. 3초 사이에 4번은 죽을 수 있었다. 캐스터는 말 그대로 시선만으로 나를 죽일 만한 마력을 끌어 모아서. "....해결할 거예요. 소이치로의 선악은 아가와 다르지만 그 사람은 자신이 틀렸다고 생각하는 일은 바로 잡고 마는 사람이니까요."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41 ...어쌔신" "뭘 그런 걸 가지고. 예를 차릴 필요는 없네 소이치로. 쳐도 물러나지 않고, 베어도 죽지 않는 적이라면, 서로 불리하지 않은가." 전장에 맞지 않는 경쾌한 목소리. 오척의 장도가 월광을 반사하며, 사무라이는 망자의 무리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다. 칼끝은 연무처럼. 망자들은 땅에 쓰러진 후에야 겨우 베어진 사실을 알게 될테지. "흠. 역시 수족을 끊으면 못 움직이는 군. 소이치로. 귀찮지만 목보다 사지를 노리도록 하게. 일격필살의 신조에 반하지만, 별 거 있나. 목조인형 상대론 딱이로군...!" "....." 꽃과 풀 사는 방식은 다르지만 무예자로서 예리하게 날이 선 두 사람에게 말은 불필요. 교차하며, 돌입해 적을 압도하는 권과 도. 등을 맞대고, 눈이 팽팽 돌 정도로 전장을 누비며 두 명의 귀신이 망자들을 압도한다....! "헌데 무슨 심경의 변화인가, 소이치로. 어젯밤까지 못 본 척 하겠다던 자네가 오늘 밤에 시체들을 치러 나올 줄이야. 역시 이 이상발생은, 자네의 마녀가 저지른 실수인가?" "...모른다. 질렸다면 자라, 어쌔신. 이것들은 잠자리에 들면 사라지는 망령이다. 꿈 속에 있는 자들에겐 아무런 위해도 가하지 않지." 고로, 지금까지 거리를 배회하는 그림자들을 못 본 척 했다고 그는 말한다. 하지만 참 이상한 이야기다. 그 이치대로라면 오늘 밤도 자버리면 될 일이다. 아무리 수가 많다 해도잠자리에 누워있는 인간에게 우해르 가하지 못하는 것은 변함없다. "호오. 그럼 어째서 이런 고생을 하지? 앞으로 갈지, 뒤로 돌아갈지는 모르지만 얌전히 자버리면 평소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텐데." "그렇군, 하지만 이 싸움은 그녀의 소원이다. 들어 주지 않을 수 없겠지."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42 ".....호오, 무사히 끝났는가." "어째서 긴장하는 거야, 잇세? 레이칸 씨, 평소대로잖아." "하고 말고. 보다시피 끌고 당기기가 강렬한 분이다. 나는 냉정침착한 사람이라면 소이치로 형처럼, 느긋한 사람이라면 레이칸 형처럼 되리라고 결심하고 있어." 잇세에게 있어 레이칸 씨는 형제라기보다 인생의 스승인 거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43 그러나, 그래도 싸움의 손톱자국은 여기 저기에 남아있다. 마스터로서 싸우는 걸 선택한 쿠즈키 소이치로는, 행방불명자로 취급되고 있다. 형으로 따랐던 쿠즈키가 없어진 걸 잇세는 슬퍼했지만,「원래 훌쩍 절에 나타났으니, 떠날 때도 이렇겠지」하고 웃으며 받아들이고 있었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44 의외였던 건 후지 누나로, 쿠즈키와는 차를 같이 마시는 동료였다는 듯 하다. 한 번 대련하고 싶었는데, 라고 투덜대는 걸 보면, 쿠즈키가 무술의 달인이었던 걸 꿰뚫어보고 있었던 것 같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45 "자신이 미숙한 것은 거듭 느끼고 있었습니다만....그것과 또 하나, 이쪽이 충격이었죠-. [선생님은 누구나 좋아하고 누구에게도 사랑받기 때문에, 모른다구요] [너에 대해서 특별히 아무렇게도 생각하지 않아, 같은 소린 들어 본 적도 없겠죠. 선생님을 피하는 사람 따위, 상상할 수도 없겠죠]....라고. 저, 사람을 좋아하는 일에 있어서는 남녀 상관없이 자신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물론, 그런 것이 아니라...." "좋아하지 않으면 싫다, 또는 없음. 중간은 없고 명확한 결단을 요구하는 이야기군요." "뭐, 숨김없이 말하면 그렇습니다, 아하하. 제 주변에서 그런 이야기는 없으니까요. 이 후유키 시에서, 으응, 어쩌면 서일본 일대에서, 제일 인연이 먼 것이 저일지도 모릅니다." 아, 아니, 그렇....지....는.... "제가 힘이 될 수 있다고는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그 부분입니다. 연애에 관해서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 쪽은 확실히 그 밖에도 계십니다만, 실례되지만, 벌써 과거의 이야기지요. 실감을 가지고 저의 상담을 해 주실까는, 조금....그, 불안해서." 시간이 해결해 주는 고민, 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는 거겠지. 그것은 후지 누나를 의지한 학생도, 같은 기분이었던 게 아닐까. 좀 더 자신을 가져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쿠즈키 선생님은, 결혼하신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즉, 쿠즈키 선생님에게 있어 저는 낫싱일 테지요." 캐스터는 크게 끄덕인다. 함께 랜서도 얼굴을 움직인다. 덕분에 아직 콧구멍은 두 개 있다. "그렇기 때문에 꼭 말이죠, 오늘은....교사가 아니라,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제가 어떻게 흥.미.없.는.가를, 말해 주셨으면 하고." "........" "아니 정말, 완전 무리한 부탁인 건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이야기, 성실하게 답변해 주실 수 있을 것 같은 분은 쿠즈키 선생님 뿐이었습니다. 아, 저기, [아무렇게도 생각하지 않아] 라는 것도, 실은 여러가지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까다롭다-거나, 옷 센스가 여자답지 않고 촌스럽다거나, 너무 먹어-라거나, 먹자마자 자지 마-라거나, 타이거라거나. 아, 하아-, 죄송합니다. 저 혼자서 장황하게 말했네요. 홍차 드시겠습니까?"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46 "음, 비밀이지. 시로 군도 잇세에게는 비밀로. 그럼, 어쩌지요? 소이치로 님, 그 여분으로 오늘 밤 한 번. 다른 승려들이 조금 시끄러우니, 뒷산으로 달구경은 어떨까요?" "........" 레이칸 씨는 내추럴하게 쿠즈키 선생님을 술로 이끌고 있다. 그러나, 잇세 이상으로 삼욕을 끊고 있는 듯한 쿠즈키 선생님이 승낙할 리도.... "....상관없습니다만....아내가, 말입니다...." 그런데, 왜 거기서 안경을 쓰는 거지....? "그것은 비밀로 하고 싶군요. 캐스터 씨가 있으면 긴장해서 말이죠, 술이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해했습니다. 자세한 건 잠시 후에." 우와, 이해해 버렸다, 저 사람!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47 "응? 어라, 쿠즈키 선생님은 꽤 전부터 절에 게셨잖아요. 그런데 네코 씨와는 첫 대면입니까?" "....그렇군. 얼굴 뿐이라면 가끔 보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게 처음이지.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인사를 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엄숙한 소리에는, 반성의 울림이 있다. ....그런가. 쿠즈키 소이치로라고 하는 인물은, 스스로 아는 사람을 만드는 인간은 아니었다. 그의 입장에서 보면, 술을 배달하러 오는 네코 씨는 관계를 가져야 할 상대는 아니었던 것이다. 물론 [지금까지]는.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48 "캐스터, 이것으로 3대3이다. 의의는 없겠지, 세이버를 내보내라". 쿠즈키는 령주를 써서 캐스터에게 명령했다. - 무한의 검제 루트 배드엔딩의 내용

*49 그렇게 그는 캐스터의 마스터가 되었다. 령주가 없는 마스터였지만 여자는 그의 말에 따랐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50 「윽────!?」 가벼운 아픔이 달렸다. 왼쪽 손등에 새겨진 인이 하나 사라져 간다. 그것을 대가로 삼은 것처럼, 본래 같으면 멈추게 할 수 없을 터인 일격을, 세이버는 멈추고 있었다. (중략) 「하, 아!」 바닥에 허물어져 내리는 세이버. ……그 이마에는 무언가, 멍 같은 각인이 떠올라 있다. 옆에 선 캐스터에게는 세 개의 각인이 떠올라 있었다. 서번트를 묶는 령주. 지금까지 나에게 있었던, 세이버의 마스터인 증거가, 저 녀석의 팔에 깃들어 있다.-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51 나스 : 그건, 실패했구나. 그 무렵은 「마법사의 밤」에 의지가 없었으니까……. 쿠즈키 소이치로는, 「stay night」을 만들 때, 어느 캐릭터의 설정을 유용했어요.「나는 이제 「마법사의 밤」은 쓰지 않는다」라고 하는 의사 표시였는데. / 타케우치 : 처음에는, 이름이 비슷한 걸 깨닫지 못했어. / 나스 : 은밀한 구애랄까, 이름을 몰래 흉내내 버렸지만. / 타케우치 : 시즈키 소쥬로(마법사의 밤의 주요인물)와 쿠즈키 소이치로. 일러스트를 그릴 때는 특별희 의식하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 나스 : 젊은 쿠즈키는, 옛 소쥬로를 닮았지. / 타케우치 : 원작이라고 해야 하나, 나스가 맨 처음 작성한 「마법사의 밤」의 소쥬로. 내가 이미지 하고 있던 소쥬로는, 이런 느낌. / 나스 : 그것이 저런, 어디에 내도 부끄럽지 않은 미소년이 되어 버렸다! 뭐,소쥬로는 코야마씨 디자인으로 바뀐 것으로 성격도 다르고, 몹시 맛있는 이상한 남자가 되버렸지, 뭐 어쨌든 결과는 좋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5 인터뷰의 내용

*52 나스 : 이 젊은 무렵의 소이치로는, 나스 키노코의 처녀작의 주인공의 이미지이기도 합니다. 큰 감동도 없고, 그렇다고 실망도 없고. 단지 담담하게 「자신은 끝나 있었던 것이다」라고 받아들이는, 살인귀가 될 수 없었던 남자랄까.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도 보기 흉하고 천하다고 그는 느꼈습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5의 내용

*53 「그럼 HR을 마치겠다. 주번은 일지와 문단속 확인을 해라. 부활동을 하지 않는 학생은 신속히 귀가하도록」 상투적인 말을 남기고, 2학년 A반 담임이 퇴장한다. 내가 아는 한, 지금 그 말은 이 1년간 일언일구도 달랐던 적이 없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프롤로그의 내용

*54 「……납득. 쿠즈키는 융통성 없으니까. 오자 하나 있었다고 시험을 중지시킬 정도인 녀석이었지」「……? 시험이라니, 학교 시험 말인가요?」「그래, 그건 작년 중간고사였던가. 다들 쿠아―하고 OMR 카드에 열심히 칠하고 있는데 나타나서는, 오자가 있으니 올바른 문제가 아니었다, 따라서 시험은 중지하고, 후일에 다시 실시한다, 라고 그 말투로 담담히 말한 거야. 우리들도 놀랐지만 선생 분들도 놀라서 말이지, 지금도 그건 이야깃거리야」「왠지 쿠즈키 선생님답네요, 그거. 선생님, 무언가를 가르치는 입장에 잘못은 용납되지 않는다는 사람이니까」「쿠즈키는 도가 지나치지만 말이지. 사쿠라도 좀 있으면 뼈저리게 알게 될 거야, 쿠즈키의 완고함은 바위나 산 레벨이라니까」「후후. 토오사카 선배, 쿠즈키 선생님이 좋은 거군요. 선배가 그렇게 말하다니, 드문 일이네요」「그래? ……뭐, 확실히 쿠즈키는 조금만 더 유연성이 있으면 좋겠는데 하고 생각은 하지만……」 ……생각하지만, 그 선생은 지금 그대로인 게 좋지 않을까—, 라고도 생각한다. 우리 학교에는 학생과 철저하게 친하게 지내는 교사와, 철저하게 두려움을 받는 교사가 있다. 그 밸런스가 아주 절묘해서, 쿠즈키 선생은 좋은 규율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당근과 채찍에 나오는 채찍이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프롤로그의 내용

*55 ……역시. 이 정도를, 저 남자가 눈치채지 못할 리가 없다. 쿠즈키(저 녀석)는 전부 알고 있다. 우리들이 각개격파를 노리고 있는 것도, 토오사카에게는 무언가 책략이 있는 것도. 그걸 짐작하면서도 여전히, 쿠즈키는 캐스터를 좋을 대로 하게 내버려두고 있다. ……쿠즈키는 캐스터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저 녀석은 자신의 의지로 캐스터의 마스터가 됐다. 그러나, 그래도 이 소극성으로 보자면, 쿠즈키는 허수아비에 가깝다. 마술에 의한 후방지원이 뛰어난 서번트와, 격투에 의한 백병전이 뛰어난 마스터. 본래의 관계가 역전되어 있는 저 둘은, 그 모습도 거꾸로인 듯한 생각이 든다. 성배를 집요하게 구하는 캐스터와, 자신의 의지 따위 없이 캐스터를 지키는 마스터. 그래서, 의미도 없이 생각해버렸다. 혹시 캐스터가 마스터이고, 쿠즈키가 그녀를 지킬 뿐인 서번트였다면, 저 둘은 이렇게까지 어긋난 길을 안 택하지 않았을까, 하고.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56 ———지금이 찬스다. 예상 외의 난입만이 아니다. 토오사카와 아쳐, 캐스터와 쿠즈키의 전력이 길항하고 있다면, 내 힘이라도 도움이 된다. 캐스터는 아쳐에게 맡기고, 내가 조금이라도 쿠즈키를 막을 수 있으면, 그 뒤엔 토오사카가 쿠즈키를 사정권 밖에서 타도할 수 있다……! 「바보, 시로……!?」「————————」「————————」계단을 달려 내려간다. 손에 든 목도에는 “강화”를 걸어뒀다. 상처의 아픔 따위 당연히 억눌렀다. 토오사카는 여하튼, 캐스터와 쿠즈키에게 내가 부상을 입고 있다는 걸 깨닫게 할 수는 없다.「제정신이야……!? 어째서 이런 데 있는 거야, 너는……!」「무슨 소리 하는 거야. 교회에 가라고 말한 건 토오사카잖아. 나도, 이런 위험한 장면에 맞닥뜨릴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어」아, 하고 엉겁결에 말을 삼키는 토오사카. 좋아좋아. 순간적으로 받아치고 말았지만, 예상 이상으로 토오사카를 납득시킬 수 있었다.「여하튼 가세할게. 이 상황이라면 나라도 도움이 되잖아. ……잔소리는 캐스터를 쓰러뜨리고 나서 해 줘」 토오사카를 지킬 수 있도록, 쿠즈키를 경계하면서 다가간다. 「……천치 놈. 얌전히 엿보고 있기만 했으면, 너도 린도 살았을 것을」「에————?」포기한 듯한 독백. 그 진의를 이해하기 전에,「캐스터, 이걸로 3대3이다. 이의는 없겠지, 세이버를 내보내라」 쿠즈키는 령주를 써서, 캐스터에게 명령했다.「뭐————」……세이버의 포박이 풀린다. 기둥에 묶여있던 금발의 소녀는, 그대로 힘없이 지면에 무너지고, 그리고——「그럴 수가……!? 세이버는 아직 지배하에 놓이지 않았는데……!?」「그래. 그래서 령주를 써서, 너희들을 죽이도록 명한 거야. 마스터의 령주(명령)인걸. 쓰고 싶지는 않았지만, 쓸 수 밖에 없잖아?」 ……세이버가 일어선다. 그 몸은 은색 갑주로 싸여 있고, 그 손에는, 처음 보는 황금의 검이 쥐어져 있다————「……정말, 일 다 망쳐 줬네, 꼬마. 덕분에 남은 령주는 하나뿐. 이건 보신용인 거니까, 세이버에겐 이제 억지로 강요할 수 없게 됐어. ……성배를 영구한 것으로 만들려는 내 생각은 이걸로 끝이야. 이젠 그저, 단 한 번 뿐인 소망인지 하는 걸 이루는 것만 남게 됐는데————」「그 전에 적으나마, 여기서 즐겁게 해 줘야겠어. 자아 세이버. 내 소망을 엉망으로 만들어 준 이 애들에게, 진짜 힘을 보여줘」황금의 검을 손에 든 세이버가, 한 발짝, 우리들에게로 발을 내디딘다.「——————」상황이 여기에 이르러, 아쳐는 아무 말 없었다. 토오사카에게 도망가라고도 하지 않고, 세이버의 앞에 선다. ———그것은. 이미, 무슨 짓을 해도 토오사카( 마스터 )를 지킬 수 없다고 깨달은 기사의, 마지막 충의였다. 세이버의 검과, 캐스터의 마술이 칼을 빼어 들려 한다. 반격할 수단도, 이탈할 유예도 없다. 남은 목숨은 한 순간, 아쳐도 완전히 막아낼 수 없다고 단념시킨 것을, 어찌 사람의 몸으로 막으리오. 세이버와 캐스터. 두 서번트는 령주의 속박에 의해, 용서 없이, 그 흉기를 내리쳤다———— - 무한의 검제 루트 배드엔딩의 내용

*57 세이버의 목을 스친 그것은, 회피 당한 순간, 소리를 내며 그녀의 목에 손가락을 박아 넣었다. “찌르는 바늘( 앵커 )………!”경악은 전율이 되어 마구 뛰어다닌다. 그렇다. 손이라고 하는 것은, 본래 때리는 것이 아니라 잡는 것. 캐스터의 마력에 의한 보조인지, 적의 손가락은 세이버의 목을 손쉽게 쥐어 으스러뜨려 간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58 「————사람을 죽인 건, 이걸로 두 명째지만」 뚜벅, 하고 나는 발소리. 쿠즈키 소이치로라고 하는 살인귀는, 천천히 나에게로 걸어와.「역시, 아무런 감개도 떠오르지 않는군」푹, 하고. 거짓말 같은 소리를 내며, 내 가슴에 바람구멍을 뚫었다. - 무한의 검제 루트 배드엔딩의 내용

*59 캐스터의 옆에는 쿠즈키 소이치로가 있다.……살기도 적의도 느껴지지 않는 서있는 모습. 그것이 저 남자의 전투태세다. 투명한 살의는, 쿠즈키 소이치로라고 하는 인물의 무서움까지 숨기고 있다. 그런 의미로 말하자면, 녀석은 지금의 어새신보다 훨씬 암살자 같았다. - 무한의 검제 루트의 내용

*60 린 : 관리자 쪽 캐릭터 프로필을 해킹해서 자기 좋을 대로 해대고 있었다, 는 건가. 이런 식의 반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대다니, 교내에서도 긴장을 풀 수 없겠어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61 담담하게 말했다. 육체의 남은 수명이 어쨌건 정신이 아직 건재하다는 것은 기적이었다. 오래도록 단련한 나날의 성과겠지. 뇌가 정지하는 순간까지 그의 의식은 선명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62 "음, 비밀이지. 시로 군도 잇세에게는 비밀로. 그럼, 어쩌지요? 소이치로 님, 그 여분으로 오늘 밤 한 번. 다른 승려들이 조금 시끄러우니, 뒷산으로 달구경은 어떨까요?" "........" 레이칸 씨는 내추럴하게 쿠즈키 선생님을 술로 이끌고 있다. 그러나, 잇세 이상으로 삼욕을 끊고 있는 듯한 쿠즈키 선생님이 승낙할 리도.... "....상관없습니다만....아내가, 말입니다...." 그런데, 왜 거기서 안경을 쓰는 거지....? "그것은 비밀로 하고 싶군요. 캐스터 씨가 있으면 긴장해서 말이죠, 술이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해했습니다. 자세한 건 잠시 후에." 우와, 이해해 버렸다, 저 사람! (중략) "네코 씨? 나머지 짐, 옮기러 가는 거죠?" "응, 갈게. 미안, 조금 그 사람이 신경 쓰여서 말야-." "? 그 사람이라니, 쿠즈키 선생님 말입니까?" "응, 그래. 곤란한걸. 굉장히 내 타입. 나 저런 사람 좋아한다구." "....네?"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걷기 시작하는 네코 씨. "....아...." 일단, 만약을 위해, 해설을 해야겠지. "네코 씨, 쿠즈키 선생님께는 부인이 있어요." "그렇게 말했었지. 그게 어때서?" "........" 아니, 어때서, 라고 물으면 이쪽도 대답할 말이 없다고 할까.... "저런 사람, 좋은 걸. 조용하게 술 마실 수 있을 것 같고, 이쪽 이야기도 진지하게 들어 줄 것 같고. 나도 달구경하며 술 마시는 곳에 난입하고 싶을 정도야." 앗핫하, 라고 웃는 네코 씨. "과연...." 그런 건가. ....뭐, 그럼 문제는 없는....거겠지? 쿠즈키 선생님도, 새로운 술친구가 생긴다는 거고.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63 "귀찮으시리라 생각합니다만, 모처럼의 준비가 헛수고로 됐고....거기에, 혹시 홀로 외식 같은 걸 하셔서 창피스러운 생각을 하시게 만든다면....하고." "그런가." 저번에, 한 손으로 죠아의 아키소바 빵을 마구 먹어댔다구. 오히려 애처의 도시락 쪽이, 쿠즈키 선생의 이미지에서 괴리되어 있는 듯한.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64 "그랬어요? 소이치로 님을 위해 요리하는 것도 좋지만, 부부가 함께 식사 준비를 하는 것도 멋지지요. (상상 중) "그럼 소이치로 님, 이쪽의 아카시 직송 도미를 처리해 주시겠어요?" "흠, 무기는 필요없다." "아아, 소이치로 님! 이 얼마나 훌륭한 회뜨기인가요, 그것도 맨손으로!" "살아 있는 사람을 처리하는 것과 상황은 다르지만....생명을 빼앗기 위한 기술이 생명을 빼앗지 않는 요리를 만들 줄이야. 훌륭한 경험이었다. 감사를 표하지, 캐스터." (상상 종료) "그 얼마나 황송한 말씀을....핫. 아아, 에이프런 두르신 거 보고 싶어...." ....대체 왜 절에서 도미를 산채로 회떠야 하는지, 그런 걸 물어서는 안 되는 듯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내용

*65 형가 : 뭐-야-? 누가, 지금 나 불렀어───? 어이쿠, 어느새 동료가 불어났잖아. 뭐야 마르타, 주방에 갈 거야? 그럼 소고기 다진 거 추가해 줘. 거북 스프도 좋지! 마르타의 요리는 뭐든지 맛있다구─! 왜 세상 남자놈들은 내버려 두는거지─! / 마르타 : 아아 정말, 칠칠치 못하게! 요리를 돕지도 않고, 하루 온종일 굴러다닐 뿐이고! 지팡이가 없었으면 제제하고 있었을 참이야 형가! 평소의 늠름한 당신은 어디로 간 건가요! / 형가 : 에─. 만들어줘─, 만들어줘─. 나, 마르타의 고기요리 좋아한다구─. 육회? 육회라고 하는 거야 그거? 얇게 고기를 썰어서 생으로 집어먹는 그거. 술안주로 최고야! 아아, 근데 마르타는 날붙이도 안 갖고 있는데, 어떡하면 그렇게까지 고기를 뭉개버릴 수 있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타케우치 : 당초에는 쿠치키(朽木)였지만 개발 도중에 쿠즈키로 변경되었습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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