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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라이더(마르타)

타입문 백과

라이더(마르타)

最終更新:2025年05月31日 20:24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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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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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 라이더일 적
진명 마르타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61cm, 49kg
성우 하야미 사오리
속성 질서 선
패러미터 근력 : D, 내구 : C, 민첩 : B, 마력 : A, 행운 : A+, 보구 : A+
소유한 보구 타라스크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A, 기승 : A++
보유 특수능력(VER.그랜드 오더) 신앙의 가호 : A, 기적 : D → D+ (스킬 퀘스트로 강화), 신성 : C, 성녀의 맹세 : C(스킬 퀘스트로 추가), 물가의 성녀 : C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 적혀 있으나 인게임에서는 미등장)

■ 수영복 ver.룰러일 적
패러미터 근력 : B+ 내구 : B, 민첩 : B, 마력 : A, 행운 : A+, 보구 : A
소유한 보구 타라스크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대마력 : EX, 진명간파 : C, 신명재결 : A
보유 특수능력 물가의 성녀 : B+ , 천성의 육체 (바다) : A, 야곱의 수족 : B

■ 산타 ver.캐스터일 적
신장 , 체중 158cm, 47kg
패러미터 근력 : C 내구 : D, 민첩 : C, 마력 : A, 행운 : A+, 보구 : C+
소유한 보구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 성야의 만찬, 모두 즐겁게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진지작성 : B, 도구작성 : C
보유 특수능력 마르타의 손요리 : EX , 누나의 참견 : B, 산타클로스의 초대장 : C+, 기승 : EX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뽑을 수 있는 서번트 중에 라이더 클래스로 마르타가 있다.
수영복 영기 룰러와 산타 영기 캐스터로도 실장되었다.


인물 설명

● 라이더 클래스일 때
성경의 성녀다. 그 유명한 모 구세주의 말에 따라 신앙을 키웠다. 악룡 타라스크를 쓰러뜨렸다. 아름답고 매력 있고 완벽해서 괴수를 헤롱헤롱하게 만들었다 한다.(*2) 그 구세주가 처형당해 당시 로마 총독에 의해 추방당해도 신앙을 버리지 않고 죽지도 않고 신의 은총을 받아 남프랑스에 도착해서 타라스크와 대처하게 된다. 여동생이 있어서인지 누님풍에 상냥하고 청아하며 온화하고 빛나는 외면도 내면도 완벽한 성녀다. 친해진 상대에게는 시골 처녀 시절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 경우 표정과 말이 날카로워지고 활동적이며 오기를 가지게 된다. 이 상태에서도 알맹이는 성녀다.(*3)

모 구세주가 오기까지의 일화는 성경과 거의 같으며 그래서 평범한 시골 처녀로 살았던 자신이 다른 사람이 상상하는 성녀라는 이미지에 어긋나서 기대를 져 버린게 아닐까 하고 걱정한다.(*4) 철의 성녀라는 이명을 갖고 있으며 시골 처녀 성격으로 돌아가면 그 이명대로 어조나 행동이 난폭해지고 사건의 마지막은 주먹으로 해결한다. 기도로 구슬렸다는 전승과 달리 여기서는 타라스크도 힘으로 굴복시켰다.(*5)(*6)

성배의 경우 그 구세주의 것이 아니니 바라는 것이 없고, 서번트가 되도 성녀의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 마스터가 올바른 길을 걷는다면 활동에 협력하게 된다.(*7) 그리고 그 구세주의 피를 받아낸 성배 외에는 거짓된 성배로 취급한다. 좋아하는 건 신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이며, 싫어하는 건 없다고 말하지만 시골 처녀 모드에서는 약해 빠졌으면서 이 쪽을 공격해 온 와이번에게 짜증낸다. 과거에 요리나 청소를 했으니 서번트로 소환되어서도 할 수 있으며 악역에게는 어떤 상대건 이유가 있다고 여긴다.(*8)(*9)

● 수영복 영기 룰러 클래스일 때
2015년 여름 이벤트에서 룰러 클래스로 등장하였다. 이 상태에서는 지팡이가 없는지라 진짜 주먹질로 싸운다.(*10) 지팡이가 정신적 봉인구라도 되는지 그게 없으니 진정이 안 되고, 이벤트가 끝나고 본래 라이더 클래스로 돌아가서 성녀 모드로 못 돌아갈 것 같다며 설교라던가 해서 자신을 붙잡아두려 한다.(*11) 걱정과는 별개로 깡패 짓 하던 시절의 텐션이 돌아와 버려서 해안의 바위를 샌드백 삼아 다 때려부수고 해안선의 형태를 바꾸거나 한다.(*12)

● 산타 영기 캐스터 클래스일 때
2021년 크리스마스의 산타 서번트가 되었는데 성녀가 되기 전 마을 소녀로서 젊을 적의 외관과 정신성을 갖고 있다. 타라스크를 맨손으로 때려눕히는 박력은 숨기고 있다. 폭력은 나쁜 것이라 인식하기에 폭력에 의지하는 악한에 대한 평가가 낮으며 상냥함을 좋아한다. 밝고 유화한 표정이 끊이지 않는다. 마스터와 서번트의 주종관계와 칼데아 소속이라는 자각은 있는데 자신이 훗날 성녀가 되었다는 것에 대해서 자각이 옅다. 남 일 같은 감각으로 느낀다. 자신의 산타로서의 역할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성공시키는 것이라 인식해 파티를 위한 최고의 요리를 만들고자 한다.(*13)

어려진지라 응석을 부리는 입장이 될 때가 있고 가끔은 그러면 좋지만 기본적으로는 여전히 응석 받아주는 누나가 되는 쪽이 좋다 한다.(*14) 누님이라 부르면 근질거린다며 누나로 부르라 요구한다.(*15) 기합 넣으면 룰러 때 같은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16) 타라스크는 마르타가 항상 이 영기로 있으면 좋겠다 한다.(*17)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아포크리파
캐스터(셰익스피어)의 퍼스트 폴리오에 당해 정신고문 당하던 룰러(잔 다르크)가 기도로 용을 굴복시킨 성녀라 언급한다. 그녀에 비해 자신은 전장에서 인간에게 상처를 입히는 지휘관일 뿐 성녀로 불릴 자격이 없다고 이야기하는데(*18) 실제 서번트로 불려 나온 마르타는 타라스크를 상대로 한 주먹 한 지라 미묘해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나온다. 1장에서 잔느 얼터가 성배의 힘으로 강제로 광화를 건, 통칭 버서크 라이더로 나온다. 하지만 다른 버서크 서번트들과 달리 온화함과 엄격함을 지켜 온 탓인지 조금이나마 이성을 찾아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에게 가서 언제 폭주할 지 모를 자신이 아군이 될 수는 없지만, 자신도 못 쓰러뜨리면 잔느 얼터의 토벌은 불가능하다며 시험해 보겠다며 덤빈다. 쓰러뜨리면 성녀한테 학살 같은 거 시키지 말라고 투덜거리며 마지막으로 잔느 얼터는 무적의 용 파브니르를 거느리고 있으니 리옹에 고립되어 있는 세이버(지크프리트)를 찾아 보라 조언하고 소멸했다.(*19)
자신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그 폭력적인 면이 무심코 튀어나오는 모습이 나온다. 약해 빠진 와이번들, 교리에 어긋나는 악마가 튀어나오자 시골 처녀 모드로 날뛰었다.

추석 달맞이 이벤트에서는 1장 오를레앙에 나온 성인 라이더(마르타)와 라이더(게오르기우스), 그리고 타라스크랑 싸우고 싶다며 따라 오는 어쌔신(사사키 코지로)가 추가되어 일명 용잡이 3인방이 된다.(*20) 라이더(게오르기우스)가 마차에 칼데아가 도둑맞은 경단을 주워 가던 라이더(마리 앙투아네트)에게 돈 주고 경단을 왕창 사서 먹었다. 경단 찾아 온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돌려달라 하자 순순히 돌려주는 척 하면서 가장 비싼 레어 경단은 숨겨 뒀고, 이걸 지적하자 성인(덤으로 칼잡이 하나)이라는 양반들이 이벤트라서 맛이 갔는지 폭력 행사로 나와 한바탕 싸움이 벌어진다.(*21) 쓰러뜨리면 라이더(게오르기우스)와 어쌔신(사사키 코지로)는 육체적, 정신적인 의미로 리타이어하고 라이더(마르타)는 타라스크를 타고 튀는데 그 전에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선동에 당해 경단의 절반을 빼앗겼다고 말해 준다.(*22)

2015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어쌔신(형가)와 라이더(우시와카마루)랑 사이 좋게 어느 짭퉁 산타한테 걸려서 대량의 빚을 진다. 이후 셋이 동굴에서 거주하는데 크리스마스 같은 이벤트가 없으면 고백 못 하는 놈들이 근성이 없다며, 덤으로 노처녀 히스테리로 샌드백을 매단 사슬이 끊어질 때 까지 두들겨 팬다. 뒤늦게 도착한 산타 얼터를 보고 그 사기꾼 놈이 또 왔다며 공격해 온다. 3인을 제압한 산타 얼터가 오해를 풀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데 마르타한테는 코토미네 키레이가 단련하는 개념예장을 준다. 그러자 성녀한테 근육단련이 뭔 의미 있냐며 화낸다.(*23)

2016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랜서(스카사하)가 원초의 룬으로 영기를 조작해서 수영복 입은 룰러 클래스 서번트로 만들어 주었다.(*24) 무슨 일이 있었는가에 대해서는 랜서(스카사하) 항목을 참조할 것.

2016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어쌔신(형가)와 라이더(우시와카마루), 그리고 추가 맴버인 어쌔신(마타 하리)의 술주정에 골머리를 썩힌다. 어른의 사정 상 이벤트 시작 시기가 늦가을이라 지난 해처럼 사기꾼에게 당하지는 않았다. 2016년의 산타인 랜서(잔 다르크 얼타 산타 릴리)가 선물을 선정할 때 받는 사람의 기쁨을 전혀 고려 안 하는 걸 눈치 차리고 순록 역의 주인공(그랜드 오더)한테 참교육 좀 시켜 주라 한다.(*25)

2018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루프를 도는 동안 마르타가 주인공에 서번트라면 지상 최강을 꿈꾼다는 주제로 동기 없이 쌈박질 하는 동인지 '빌드어퍼 마르타'를 만들 수 있다. 작품 자체는 호평이다. 마르타가 사서 보고 왜 자기가 어쌔신(사사키 코지로)한테 사무라이 유술에 당해 나자빠지는 내용이 있냐고 불만을 제기하다 진짜로 코지로랑 하와이 해변해서 맞짱 뜨게 만들었다.(*26)(*27)

2018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멕시코 특이점에 열린 산타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 그 해의 산타가 된다길래 어린이들을 바르게 인도하는 산타가 되겠다고 참가했다가 예선인 신칸센 어택 경기에서 레일 위에 강아지가 나타나자 구하기 위해 근육맨 패러디로 열차를 완력으로 받아내고 실격당한다. 그래서 자기 대신 성배에 힘을 빼앗겨 본래 힘을 못 내는 랜서(브라다만테)를 단련시켜 그녀가 이기면 자기가 말괄량이 마을소녀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다며 코치가 된다.(*28) 샤를마뉴 12기사 답게 브라다만테가 엄청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 부럽다 한다.(*29) 아무튼 이런 저런 조력을 한다.
→ '날뛰는 괴물의 진정법' 이라며 타라스크를 위협하는 괴물 겸 샌드백으로 삼아 밉상스런 그 놈의 미소를 떠올리며 기도하고 두들겨 패며 자기 기합 소리인 세잇 세잇 거리거나 한다.(*30) 버서커(펜테실레니아)에 따르면 이 기술은 군신포효와 비슷한 거라 한다.(*31)
→ 본래는 브라다만테가 잃은 본래 힘을 되찾을 계기 겸 토대를 마련해 주려고 대략적인 기술을 가르쳤으나(*32) 브라다만테가 중국 팀이 보낸 자들에게 기습당해 상처를 입자 자기 제자를 건드렸다고 빡쳐서 실전용 투법 52개를 속성으로 가르친다.(*33)
→ 중국 팀과의 시합에서 케찰코아틀이 독에 중독되어 다음 시합을 못 나갈 처지가 된 후 마르타에게 가면 쓰고 대타로 뛰어달라고 부탁한다. 성 니콜라우스의 명예를 위해서, 그리고 나쁜 자에게 성배가 넘어가는 걸 막기 위해서라는 말에 설득당해 마르타가 응했다.(*34) 마침 상대편이 심판 권한으로 다음 상대가 케찰코아틀이라 파악해 삼바 기술 공략을 연습해 온 랜서(재규어맨)과 버서커(아탈란테 얼터)였던지라 예상 외의 철권으로 박살냈다.(*35)

버서커(항우)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칼데아에서 항우가 미래예지로 박살낸 것 중 하나로 라이더(에드워드 티치)가 숨긴 얇은책이 언급된다. 라이더(마르타)가 마술사 서번트들과 천리안을 동원해서 찾아내 불태우러 갔다니 이미 항우에 의해 처분당한 뒤였다.(*36)

2020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랜서(브리트라)가 만든 패쇄 특이점의 토벌 건으로 용살자가 여럿 필요해서 모셔진 용살자 중 두 번째로 나온다. (*37) 두 번째 대전 상대는 얼터 에고(람다리리스)로 해변을 얼려 스케이트장으로 만들고 칼데아 일행을 관람객 취급한다.(*38) 덤으로 하이 서번트로서 성분에 레비아탄이 있으니 레비아탄의 자식인 타라스크가 자신의 것이라는 논리를 시전하여(타라스크 입장에서는 람다가 어머니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데 완전 연이 없는 것 같지는 않다 한다) 마르타와 소유권을 두고 다툰다. 결과는 타라스크의 강도를 믿고 있기에 전력으로 람다 쪽으로 타라스크를 갖다 박은 마르타의 승리..... 는 헛소리고 흐지부지되어 아무튼 람다리리스를 쓰러뜨린다.(*39)

2021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라이더(아킬레우스)가 주역 중 하나로 선정되어 영의도 받았는데 미니 타라스크가 어깨에 타고 있다. 라이더(마르타)에게 받았다. 자기 의지가 있고 평범하게 먹거나 하지만 특별한 전투 능력이 없는 마스코트다.(*40)(*41) 왜 이리 됬는지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같은 해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그 때 왜 그렇게 되었었냐고 물을 수 있는데 여전히 안 알려준다.(*42)

2021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산타가 되었다.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가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에게 크리스마스가 됬으니 동화 속 마법사같은 자가 되라고 헛바람을 넣었다. 이에 동의한 스카디는 지나가는 라이더(마르타)에게 원초의 룬을 사용해 올해의 산타로 만들어 버렸다.(*43) 세이버(모드레드)와 랜서(카이니스) 때문에 지친 마르타를 리프레시해준다는 명목으로 조금 어려지도록 룬을 사용했는데 정작 변한 마르타가 산타가 뭔지 잊어버렸다.(*44) 역대 산타 서번트들에게 산타가 뭐냐고 물어봐도 기괴한 답변만 돌아왔다. 대신 주방 조 서번트들이 크리스마스 하면 만찬이니 마르타의 요리 실력을 살려 크리스마스 만찬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이에 응하자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가 룬의 힘으로 칼데아 식량창고를 고유결계 비슷한 던전으로 만들어 버렸음을 이야기하며 돌아다니며 식재를 얻으라 한다.(*45)
요리하는 산타로서 남들이 몬스터들과 싸울 때 요리를 한다.(*46) 요리를 다 끝내고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혀라 하자 성배의 반응이 관측되었다. 지하 창고에서 얼음 몬스터가 발생한 것, 스카디가 만든 공간의 식재 몬스터들이 예정과 달리 공격해 온 것, 각 식재들의 보스가 스카디가 보낸 네비게이터들과 연관이 있었던 것 등 거의 모든 문제는 성배의 영향이었다.(*47)
그래서 케이크를 만들기 전에 성배부터 처리하기로 하는데 발견한 성배는 딸기맛 생크림으로 덮인 스폰지 케이크....형의 마신주였다. 이렇게 된 김에 마신주를 크리스마스 케이크 삼기로 한다. 때려잡는 걸로 성배를 확보하고 케이크도 잔뜩 습득해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나고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린다.(*48)
파티가 끝나고 마르타는 산타에서 라이더로 돌아왔으나 칼데아 데이터베이스에 산타 마르타의 영기가 등록되어 별개의 존재로 남게 되었다. 라이더 마르타와 산타 마르타는 앞으로 사이가 좋아질 것 같다 한다.(*49)

포리너(반 고흐)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시뮬레이터에서 수상한 짓을 벌이는 고흐를 살펴보려 가는 파티원 중 하나로 등장한다. 이 때 고흐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있었다 하는데(*50) 사태가 끝나고 돌아온 후 고흐가 벌로 칼데아 내장용 셀프 모사 100장을 그릴 적 옆에서 감시하며 고흐가 그린 '라자로의 부활'에 그려진 자기 모습이 진짜 자기랑 전혀 안 닮았다며 다시 그리라 요구한다.(*51)

2023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룰러(요한나)를 본뜬 러브러브 하트 요한나 상을 지키는 세 번째 사슬로 나오는데 발렌타인 적인 힘으로 분열해서 본판, 수영복 영기, 산타 영기 3기가 모두 소환되었다. 진지하게 싸우나 싶었으나 산타 마르타가 석상이 된 본인인 요한나한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 해서 밥상이 차려진다.(*52) 잘 먹고 싸워서 이긴다.(*53) 한편 마르타들은 석상을 지키는 기 필요한 일이니, 석상의 수호자들은 요한나가 소중한 것을눈치채 주길 바라는 거니, 그분이 지켜 달라고 청했다니 한다. 그분의 정체를 딱히 숨길 필요 없으나 답을 못 찾은 요한나에게는 그 분이 안 보일 거라 한다.(*54)(*55) 그 분의 정체는 후에 성 발렌티누스(가짜)로 밝혀졌다.

2023년 탑오르기 이벤트에서는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구두 사진을 찍고 다니는 걸 본 라이더(마르타)가 평소 신고 다니는 금속으로 보강된 구두를 보여주면 이런 걸로 적을 걷어차냐고 한 소리 들을까봐 주방으로 도주한다.(*56) 그 곳에는 산타 영기의 마르타도 일하고 있었는데 일손이 모자라자 라이더 마르타는 이계화된 곳의 나무를 꺾어 와서 요리형태 타라스크한테 쑤셔넣어 화력을 증강시키는 것으로 해결했다. 그걸 본 랜서(비마)는 저런 파워 계 구두를 신고 있으니 어지간히 단련한 것 같다며 자기도 단련하기로 한다.(*57)

2023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캐스터 마르타가 전대 산타로서 산타 자리를 인계할 서번트를 찾았다. 라이더 클래스에 부지런하고 튼튼한 사람을 생각하니 라이더(네모)가 딱이었다 한다. 네모 본인은 거부하려 했지만 네모즈들이 전원 산타가 되고 싶다고 해서 0.5초의 고속사고 내뇌행위를 거치곤 산타가 되는 걸 승낙했다. 그렇게 산타 영기를 인계하니 굉장히 의욕적인 산타 네모가 탄생했다.(*58)

2024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정체불명의 무언가에 의해 역대 산타들이 전원 이끌리듯 충동이 생겨 북유럽 북국의 특이점으로 가게 된다. 이들 중 멀쩡한 건 허수공간 잠항으로 특이점에 들어온 라이더(네모 산타) 뿐이었다.(*59) 마르타를 비롯한 나머지 산타 서번트들은 이 지역에 레이시프트 하는 순간 그 틈을 노려 결계에 영기를 사로잡히고 빠져낭로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한다. 마력을 빼앗긴 것 말고 딱히 상해는 입지 않았지만 네모가 구하러 올 때 까지 빠져나올 수 없었다.(*60) 빠져나온 후에도 전원 마력이 고갈되서 수송이 가능한 아쳐(알테라 산타)만 동행하고 나머진 특이점이 소거될 때 까지 대기할 수 밖에 없었다.(*61)

2부 오딜 콜 주장4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에서는 지옥 제7권 폭력권을 룰러(마르타)와 룰러(아스트라이아)가 공동으로 다스리고 있었다. 이들은 힘을 사용한 투쟁만을 인정하며 모든 걸 힘으로 증명하라 한다.(*62) 일행이 찾아갔을 적에는 제7권에서 깽판치는 라이더(메두사)를 누가 퇴치할 것인가를 두고 둘이 격투로 승부를 벌이고 있었다. 일행이 다가와서 천칭층서가 필요하다 하자 자기들 대신 메두사를 퇴치하고 오면 주겠다 한다.(*63) 이들은 룰러(요한나)가 처형당한 건에 대해 이야기하다 라이더(메두사)가 생각보다 강할 거라며 칼데아네가 이길 수 있을지 걱정한다.(*64)
마슈 키리에라이트 혼자서만 뭔가 감시당하는 느낌을 받으면서 일행은 메두사가 숨어 있는 곳으로 예상되는 마을에 도착했다. 그 중에서도 수상한 건물이 있었는데 그 곳이 마력을 수탈하는 결계일 가능성과 메두사의 둥지일 가능성이 제시된다. 두 가능성을 고려해서 일행을 반으로 나눠 반은 건물에 진입하고 반은 밖에서 대기하기로 한다.(*65) 그 중에서도 마슈가 먼저 진입했는데 뭔가 공격해 왔다. 그리고 이 곳에는 어쌔신(스테노)와 아쳐(에우리알레)도 있었고 마슈의 성대모사로 주인공과 메타트론도 건물 내부로 유인했다. 근데 생각보다 약해서 쓰러뜨린다. 메타트론은 죽이자 하지만 주인공은 대화를 해 보려 한다.(*66) 그 때 밖에서 대기하던 그룹이 천사들에게 공격받아 건물로 피신해 왔다. 메타트론에 따르면 천사 중에서도 제1계제가 메두사네는 물론 칼데아 측 까지 몰살하러 온다 한다. 그리고 메두사네가 먼저 주민들을 공격한 게 아니라 주민들이 먼저 공격해 온 것이었다. 그렇게 이해관계가 맞아 칼데아 측은 메두사네와 힘을 합치기로 한다.(*67)
전원 전투불능이 될 때 까지 두들겼지만 제1계제 천사는 톱 서번트보다 더한 괴물이라 메타트론 잔느의 보구에 당하고도 데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정지했을 뿐 완전히 격파할 수 없었다.(*68)
유일하게 싸울 힘이 남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천사에게 맞서면서 초조함과 쫓기는 느낌을 받던 와중 릴리스가 찾아왔는데 이번엔 마슈 쪽에서 릴리스의 도움을 거부한다. 그러자 방패가 무거워지며 더욱 녹슬기 시작했다. 릴리스는 실더는 모두를 평등하게 지켜야 하는데 그게 특정 인간에게 한정되어 스스로를 부정한 결과라 하며 그렇게 계속 의문을 품다가 조만간 결정적인 순간에 방패를 휘두를 수 없게 된 거라 하곤 보구로 제1계제 천사를 날려버린 후 가 버린다. 마슈는 릴리스의 말이 톱으로 긁는 것 같은 것으로 느껴지면서도 저게 틀린 말은 아닌 걸 직감하고 자신이 완전히 아무 것도 하지 못 하게 되는 경계선에 도달할 때 까지 버티기로 마음먹는다.(*69)
룰러(마르타)와 룰러(아스트라이아)는 제1계제 천사가 대법정의 메타트론이 파견한 역량 테스트 같은 것이었다 언급한다. 그걸 못 이기면 지옥 순례는 불가가능하겠지 라는 의미였다. 그리고 그걸 어떻게든 쓰러뜨릴 수 있었던 건 자기들이 권능으로 그 천사의 권능을 억눌러 줘서 단순 힘싸움이 되었기에 가능했다 한다. 아무튼 일행이 힘을 증명했으니 각자 한 장씩 두 장의 천칭증서를 준 후 제8권은 관리자가 없고 제9권에는 룰러(잔 다르크)가 관리자로 있음을 알려준다.(*70)
나중에 재판이 끝내고 릴리스가 메타트론의 왕관을 파괴해 천사들이 날뛰자 다른 지옥의 지배자들과 같이 메타트론을 도으러 온다.(*71) 이 때 메타트론은 나태의 자신과 융합하여 자신을 돌아보는데 요한나가 남긴 유언을 이해하지 못 한다. 룰러(마르타)가 해설하길 요한나는 메타트론이 공정함을 잃은 상태였으며 자신들과 같은 인간미를 가진 존재임을 알아차렸기에 그리 말한 거라 한다. 메타트론은 잘못을 저지르고도 용서받은 자신은 남은 역할에 자신을 바치겠다 한다.(*72)


라이더 클래스 마르타의 능력

기적처럼 살아남은 일화는 말 그대로 스킬 기적이 되었다. 별의 개척자와 비슷하지만 본질적으로 다르고 적용되는 것에 차이가 있다.(*73) 본래 서번트의 기승 스킬만으로는 A+ 랭크라도 용종을 탈 수 없다.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다른 스킬의 도움이 필요하다...... 고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에서 언급되었으나 (*74) 후에 페이트 그랜드 오더가 나왔을 적 기승 A++면 된다는 것으로 대충 정립되었다.(*75) 그 결과 라이더(마르타)가 타라스크를 거느리게 되었다.

■ 주된 공격수단은 십자가 모양의 지팡이를 들고 기도하는 것으로 적을 폭파시킨다. 인게임 상에서는 어른의 사정으로 범용 모션인 마력탄을 쏘고 있지만 설정 상으로는 날아가서 착탄하는 게 아니라 십자가가 빛난 뒤 목표물이 빛과 함께 작렬하거나 폭발한다. 이 공격은 과정이 거의 없이 결과가 도출된다.(*76)

■ 생전 그 구세주 씨가 지팡이를 주기 전에는 주먹으로 싸웠다. 서번트가 되어서도 개그 에피소드만 나오면 철권 타령 한다. 대외적으로는 지팡이가 특기라 하고 있지만 은근슬쩍 타라스크를 두들겨 팼다던가 하며(*77) 전투에서 패배하면 역시 지팡이를 버려야 하나 같은 소리를 한다.(*78) 생전의 지팡이는 이런 형태가 아니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서번트가 되어 쓰는 지팡이는 그분을 의미하는 십자가 형태다.(*79)

■ 용의 성녀 답게 용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어 바다를 잠수해서 기습해 온 와이번 무리를 감지하거나 한다.(*80) 반대로 생전 타라스크를 제압했기에 용살의 특성도 갖고 있다.(*81) 총체적인 전투능력은 용종 급 악마를 쓰러뜨릴 정도다.(*82) 물과 연이 깊기에 물가를 인식하면 마르타의 공격력이 상승하는 물가의 성녀 랭크 C를 지니기도 했다.(*83)

■ 보구 타라스크는 2가지 활용법이 있다.
→ 평범하게 타라스크를 소환해 공격하는 타라스크 - 사랑을 모르는 애처로운 용이여
→ 타라스크의 등껍질만 소환해서 방어용으로 쓰는 타라스크 - 칼날을 허용치 않는 용의 방패여


수영복 룰러 클래스 마르타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본래 갖고 있던 스킬 물가의 성녀가 수영복 차림이라는 이유로 랭크가 상승해서 B+가 됬다.(*84)
→ 성의를 벗은 결과 생물로서 완벽한 육체를 드러냈으며, 수영복 사양이라는 이유로 타인에게 매료도 걸 수 있는 천성의 육체(바다) A를 획득했다.(*85)
→ 압도적인 위용을 보이던 주먹질의 정체는 야곱, 모세, 마르타의 순서로 계승되어 온 격투법인 야곱의 수족 B 랭크라는 스킬이 되었다. 이 스킬이 극에 달하면 대천사도 때려부술 수 있다. 룰러 클래스 .VER 타라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이 스킬의 힘이다.(*86) 덧붙여 이 기술은 야곱이 대천사를 쓰러뜨렸다는 전승에 따라 대 신성 효과가 있다.(*87)
→ 룰러 클래스의 스킬을 각각 진명간파 랭크 C, 신명재결 랭크 A, 대마력 랭크 EX로 갖고 있다.(*88)(*89)(*90)

■ 보구 타라스크 - 미친 듯 날뛰는 슬픈 용이여는 상대에게 타라스크를 집어던진 후 두들겨 팬다. 겉으로 보기에는 타라스크만 쳐맞는 것 처럼 보이지만 마르타의 권은 일종의 관통이나 촌경 같은 타격법이기에 타라스크에게는 데미지가 없고 그 아래 깔린 적에게만 데미지가 늘어난다. 다만 타라스크도 아프다는 모양이다.(*91) 이 기묘한 기술은 야곱의 수족의 응용이다.(*92) 본래 마르타는 내숭 떠느라 이를 안 썼는데 무슨 연유인지 어쌔신(사사키 코지로)가 그런 기술이 있음을 간파하고 쓰라 종용했다. 그래서 텐션이 올라가는 수영복 ver.룰러로 체인지하자 진짜로 쓴다.(*93)

■ 라이더(케찰코아틀)과 싸우면 평범한 서번트를 3턴으로 쓰러뜨릴 주먹을 엄청난 스테미너로 퍼부어도 결정타가 안 나온다. 그래서 야곱의 수족의 필살기인 배를 주고 머리를 부수는 야곱절명권을 날렸으나 라이더는 루차 리브레에 회피라는 개념이 없다며 슬립 어웨이로 데미지만 무효화하고 그대로 봉인한 관절기를 해방해 쓰러뜨렸다. 마르타가 루차 리브레에 회피라는 개념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 데미지가 무효화 된 즉시 목 조르기 같은 것을 시전해서 시합은 원점으로 돌아갔을 거라 한다.(*94)

■ 룰러(아스트라이아)와 개쩌는 결투를 벌였는데 모든 면에서 호각이었다.(*95)


산타 캐스터 클래스 마르타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아직 타라스크와 만나기 전의 영기지만 라이더일 때와 마찬가지로 타라스크를 따르게 한 마르타로 성립되어 있기에 규격외 기승 랭크 EX를 지녔다. 타라스크가 신경써서 이리 된 거 아니냐 한다.(*96)
→ 진지작성 랭크 B는 언제 어디서나 주방을 전개하는데 쓴다.(*97)
→ 본래 잘 하던 손요리 실력이 스킬화해서 동서고금의 요리나 과자를 자유자재로 만드는 마르타의 손요리를 익혔다. 먹으면 기운이 나거나 마력이 활성화되거나 한다. 메뉴에 따라 효과가 바뀌기 때문에 일률적인 평가는 어렵고 규격외 랭크 EX로 취급된다.(*98)
→ 다른 사람을 둘봐주는 기질이 스킬 누나의 참견 랭크 B가 되었다.(*99)
→ 크리스마스 초대장을 넘겨 줄 때 마다 마르타와 상대의 탠션이 오른다. 이를 스킬 산타클로스의 초대장 랭크 C+로 지녔다.(*100)

■ 보구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 성야의 만찬, 모두 즐겁게는 주인이 산타 영기화하면서 보구인 타라스크도 변질되어 이동식 완전주방룡이 되었다. 진명개방 시 소환되어 이동식 완전주방으로서 조리에 힘을 빌려주고 케이크를 꺼내거나 트리를 준비하거나 크리스마스 선물의 배치라던가 한다.(*101)
타라스크는 생전 경험하지 못 한 이런 일이 환상이더라도 충분하고 좋다며 생전 거의 한 적 없는 하늘 올려다 보기를 한다.(*102)
다른 마르타의 보구들은 진명의 루비가 타라스크로 고정되어 있으나 왠지 이것만은 독자적인 진명을 갖고 있다.


이외, 마르타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타라스크와의 이야기에 대해서. 본래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게임에 에피소드를 넣으려 했는데 이벤트용 타라스크 일러스트 만들기 귀찮아져서 배경 자료로 남아 있던 걸 타케보우키에서 공개했다.(*103) 본래 주먹으로 교화하는 몽크 같은 마르타를 그 분이 나자로를 살려 주면서 교환 대가 비슷한 느낌으로 좀 정숙해져 보라 한다. 이에 따라 주먹질을 봉인하고 그 분에게 받은 지팡이로 분쟁의 추악함을 전파하며 다니게 되었다. 그러다가 타라스크가 날뛰던 곳에 도착했다. 타라스크는 부모에게 버림받았다고 푸념했고, 그걸 듣고 빡쳐서 봉인을 풀고 근성을 고쳐주겠다며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팬다. 다 죽어가는 타라스크를 일단 해를 끼친 도시 사람들에게 사과는 해야 한다며 성수로 치료해 줬다. 다만 그대로 도시로 갔다간 마을 사람들에게 맞아 죽을 것이 뻔했다. 용종이지만 힘이 부족해서 세계의 뒷면으로 갈 힘이 없었던 타라스크를 마르타는 혼을 육체와 분리해서 자신의 수호령이 되라 한다. 사악한 용인 자신을 그렇게까지 신경 써 주는 마르타에게 감동한 타라스크는 그렇게 몸뚱이는 도시에 내 주고 마르타의 수호령이 되어, 힘을 키워서 세계의 뒷면에 갈 수 있을 정도가 되고도 죽을 때 까지 마르타의 곁에서 지켜주게 된다.(*104)

■ 인간 관계에 애해서.
→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시골 처녀 시절 자신이 성녀라는 기대감에 맞지 않은 평범한 사람이라 의식하는 마르타에게 사람을 사랑하고 희망이 되는 여성이라면 제대로 된 성녀라고 해 줬다. 마르타는 고마워 했다.(*105) 철의 성녀라는 이명을 갖고 있으며 그 이명대로 적이 덮쳐 오면 어조나 행동이 난폭해지고 사건의 마지막은 주먹으로 해결한다. 기도로 구슬렸다는 전승과 달리 여기서는 타라스크도 힘으로 굴복시켰다.(*106)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추석 달맞이 이벤트에서 라이더(게오르기우스)와는 추석 달맞이 이벤트에서 같은 성인 답게 잘 지내...는 듯 싶었지만 지팡이 들기 전 마르타가 무투파라는 이야기를 들은 게오르기우스가 카메라 드립을 치자(풍경 전문이라더니 느닷없이 태도를 바꿔서 인물 사진을 찍으려 한다) 시골 처녀 모드로 화낸다. 이후 주인공(그랜드 오더)일행에게 당한 후 죽은 척 하는 게오르기우스를 남자는 한심하다며 깐다.(*107)
→ 어쌔신(사사키 코지로)는 마르타의 타라스크와 싸워 보고 싶다면서 식객 마냥 따라다녔다. 마르타는 정중히 거절하려다 코지로가 빈정거리는 거 보고 빡쳐서 시골 처녀 모드로 돌입해 거 와이번 몇 마리 베었다고 대철갑의 타라스크랑 상대가 되겠냐며 깐다. 그러다 주먹질 한다고 자기무덤 판다. 이후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공격해 오자 공짜밥 먹은 값으로 싸우라 한다.(*108) 패배해서 나자빠지자 위의 게오르기우스와 묶어서 한심한 남자라고 깐다.
→ 선동으로 경단을 반 강탈해 간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한 번도 값지 않는 대출의 프로라고 깐다.(*109) 카이사르의 말로는 횡령이라 한다.(*110)
→ 주인공(그랜드 오더)은 시골 처녀로 돌아가 난폭해지는 마르타를 보고 이런 저런 반응을 보인다.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기분 탓이라던가 안 들린다던가 현실 도피한다.(*111) 마이룸에서는 분위기가 다르니 뭐니 지적한다. 마르타는 시골 처녀 모드에서는 실례라고 짜증내며 성자 모드에서는 둘 다 본인이라 말한다. 한편 주인공이 여동생과 닮았다고 말하기도 한다.(*112)
→ 사람을 지켜내어 인도하는 게 자기 사명이라 여기나, 그 뭐시기 구세주 처럼은 할 수 없다 여기고 있다.(*113)
→ 산타 얼터에 의해 라이더(우시와카마루), 어쌔신(형가), 라이더(마르타)는 유감 삼인방으로 분류되었다. 다들 상식인의 탈을 쓴 괴짜라 파장이 매우 잘 맞는다. 우시와카마루의 경우 다 쳐죽이는 자기 식 일 처리법을 하면 다들 정색하는데 저 두 사람은 아무 일 없었던 걸로 쳐 줘서 지금까지 겪지 못한 대화하기 편한 상대라며 좋아한다.(*114)
→ 같은 치료계 서번트이긴 한데 광화로 대화의 벽을 쌓고 절단과 소독만 외치는 버서커(나이팅게일)과는 의료과라던가에서 같이 일하면 질색한다.(*115)
→ 라이더(마르타)나 라이더(게오르기우스) 같은 성인 계 캐릭터는 캐스터(시바의 여왕)를 보면 어디 아이돌 팬 마냥 열광한다. 좋게 말하면 신뢰가 두텁고 믿음직하지만 뭔가 일을 맡기기에는 부적합하다.(*116)
→ 라이더(마리 앙투아네트)와는 다과회라던가로 사이가 좋다.(*117)
→ 2018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코치로서 격투기를 가르쳤던 랜서(브라다만테)와 친구가 되었다. 이벤트가 끝나고 특이점 멕시코가 수복되면서 브라다만테가 영기퇴거해 이 때의 일은 기억 못 하지만 칼데아에 소환되면 마찬가지로 친구가 될 거라 한다.(*118)
→ 라이더(케찰코아틀)과는 친구 관계이긴 한데(*119) 마르타는 죽어도 루차는 안 할 거라 한다.(*120)
→ 칼데아에 소환되면 깽판칠 생각만 하는 랜서(카이니스)는 마르타가 시끄러운 녀석이라며 설교하러 오면 도주한다.(*121) 카이니스가 수영복 영기가 되면 좀 얌전해져서 마르타가 별 참견 안 하고 항상 그렇게 있으면 좋겠다 한다.(*122)
→ 세이버(시구르드)는 마르타가 목숨을 맡길 만한 전우니 시구르드 자신의 약한 면모를 보여줘도 괜찮지 않으려나 한다. 그걸 들은 마르타는 쑥스러워 하면서도 영웅 시구르드에 대해서 경의를 표한다.(*123)
→ 세이버(카르나)는 마르타와 주먹으로 겨뤄 보고 싶어한다. 마르타 쪽도 흥미를 보인다.(*124)
→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는 마르타가 훌륭하고 건강한 몸과 청아한 정신을 갖춘 신학교에서 배운 성인 그 자체라며 동경한다고 하다가 마르타가 기와 100장을 깨버리는걸 보고 당황한다.(*125)
→ 라이더(아킬레우스)는 자기가 누님이라 부를 서번트는 한 명밖에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마르타도 장난이 아니라 누님이라 한다.(*126)
→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는 라이더(게오르기우스), 라이더(마르타)와 만나면 기뻐한다.(*127)(*128)
→ 라이더(콘스탄티노스 11세)는 마르타와 만나면 영광이라 한다.(*129) 룰러 마르타를 보면 잽을 날리는 걸 보고 자기가 지친 건가 생각한다.(*130)
→ 포리너(반 고흐)는 마르타를 생전 그림 소재로 삼은 적이 있고 활동적 생활을 (주먹으로) 구현하는 그녀의 노동의 아름다움을 존경해 경애한다.(*131) 막간에서 갈굼당한 건 그렇다 치고, 랜서(반 고흐 - 마이너)가 되면 마르타가 가끔 무섭지만 그건 또 다른 좋은 점이라 한다.(*132)
→ 룰러(요한나)는 마르타를 대선배라 부르며 본받으려 한다.(*133) 시간이 지나면 주먹 솜씨가 대단하니, 함께 식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니 한다.(*134)
→ 메타트론은 제1재림일 때 라이더(마르타)를 보면 신앙심과 주먹에 본받을 만한 점이 있지만 팬이 칼보다 강하니 아마도 자기가 더 강할 거라 한다.(*135)

■ 이외,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룰러일 적 쓰는 건틀릿은 홀리 너클이란 이름으로, 서번트의 물건이면서 녹이 슨다 한다.(*136) 그리고 주먹질하는 것이 성인으로서 어긋나고 부끄럽다고 생각하는지라 모세나 야곱에게 인리를 위해 휘두르는 거니 용서해달라 하며 여동생 마리아에게 보여주기 싫다 한다.(*137)
→ 독실한 성녀 답게 교리대로라면 존재할 수 없는 망령이나 악마 부류를 인정 안 한다. 그리고 극단적이라 그런 게 감지되면 앞뒤 안 가리고 타라스크를 불러서 분쇄하려 한다.(*138)
→ 타라스크 - 미친 듯 날뛰는 슬픈 용이여는 본래 내숭 떠느라 안 썼는데 무슨 연유인지 어쌔신(사사키 코지로)가 그런 기술이 있음을 간파하고 쓰라 종용했다. 그래서 텐션이 올라가는 수영복 ver.룰러로 체인지하자 진짜로 쓴다.(*139)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시스템 상 엑스트라 클래스 문 캔서는 룰러 클래스에게 약하다. 이걸 갖고 룰러 마르타가 BB를 줘 패서 떡으로 만든다는 네타가 흥했는데 나스 키노코도 타케보우키에서 'BB/GO는 마르타한테 벌 받았다'고 드립 쳤다.(*140)
→ 타라스크에게 복싱을 가르치고 있다. 타라스크는 복싱이 필요없는데 언제쯤 알아 주려나 한다.(*141)
→ 완력에 치중된 시기의 마르타도 별개 영기로 소환 가능한 거 아니냐는 떡밥이 있다.(*142)
→ 다른 클래스의 마르타가 같이 불리면 타라스크를 각자 소유하는지 한 마리를 공유하는지 알 수 없다. 마르타는 안알랴줌을 시전한다.(*143)

■ 요리에 대해서.
→ 실력이 뛰어나다. 본인은 스프에 일가견이 있다고 말한다.(*144) 다만 날붙이가 없는 상태에서 얇게 고기를 써는 등 요리에 철권을 쓴다.(*145) 수도로 야자열매를 자르기도 한다.(*146)
→ 기본적으로 다량을 만드는 가정요리에 능하며 반대로 1인분만 만드는 경우는 뭔가 실수가 터지곤 한다.(*147)
→ 무인도라던가 조난되서 알 수 없는 식재료만 있다면 감으로 대충 찍는데 항상 끔찍한 결과만 나온다. 본인은 입도 안 대는 것이 더 악랄하다. 덧붙여 성녀의 힘으로 일단 먹으면 즉사할 만한 건 판별할 수 있다.(*148)
→ 편식하는 사람은 먹을 수 있을 때 까지 해당 음식을 만들어주겠다 한다.(*149)
→ 캐스터 산타 클래스가 되면 전투에서 이동식 완전주방이 된 타라스크의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모드와 요리 스킬 마르타의 손요리를 병용해서 남들이 몬스터들과 싸울 때 요리를 한다.(*150)(*151)(*152)
→ 기억이 애매한 산타 마르타는 발렌타인이 뭔지 몰랐으나 라이더 마르타에게 듣고 알게 되어 초콜릿 칩이 잔뜩 들어간 슈톨렌을 준다.(*15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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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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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kula100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blog.naver.com/gaeng99)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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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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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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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位 - 영창 (7)
  • 3位 - 서번트 (6)
  • 4位 - 시간개찬 (6)
  • 5位 - 근원의 소용돌이 (5)
  • 6位 - 마술기반 (4)
  • 7位 - 마술 (4)
  • 8位 - 자기보존 (3)
  • 9位 - 기원 (3)
  • 10位 - 성배전쟁 (3)

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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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악룡 타라스크를 쓰러뜨린, 1세기의 성녀. 매제와 함께 환대받은 구세주의 말에 따라, 신앙깊은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아름다움을 갖추고, 매력을 흘리는, 완벽한 사람. ---- 두려워할 만한 괴수를 헤롱헤롱거리게 만든 성스러운 숙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 구세주가 처형당한 뒤에도 신앙을 버리는 일 없이, 당시의 로마 총독에 의해서 추방당해도 죽지 않고, 신의 은총을 받아서 남프랑스에 표착. 론 강가의 네루루크 마을에서,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포학한 용과 대치하게 되었다. / 외면도 내면도 완벽한 성녀. 여동생의 존재 때문인지, 기본적으로는 누님풍의 언동이 많다. 상냥하고 청아하며, 온화한 ---- 빛나는 것 뿐인 사람. 단..... 특히 친해진 상대에게는 「성녀가 아닌 마르타」를 보여주는 일도 있다. 「성녀가 아닌 마르타」는 표정과 말이 날카로워지고, 활동적으로, 오기를 가지게 된다. 이것은, 성녀 이전의 「매제와 함께 사는 시골 처녀」당시의 모습이다. 단, 이 언동일 때도 그녀의 알맹이는 변하지 않고 성녀인 채이다. 요는 필터의 온 오프 차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4 마르타 : 평범한……. 으음, 어디에나 있을 법한 동네 아가씨였어요. 여동생, 남동생과 같이. 나름대로 사이좋게, 가끔씩 싸우기도 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태어난 곳도 베타니아. 자란 곳도 같은 동네. 그렇게, 다른 사람들처럼 비슷한 모습으로 살게 될거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니요. 정말, 그랬을까요. 앞에 있을 일 같은 건 생각해보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언제나 바쁘게 지내고 있었으니까요. 오늘 저녁밥은 어떻게 할까, 내일 날씨는 괜찮을까── 「그」가 오셨을 때도, 전, 갈팡지팡하고 있었어요. 여동생이 「그」의 말에 집중해서 듣는 동안에도, 저는, 맞아들인 당사자다보니 이것저것 시중들고 있었답니다. / 마슈 : 마르타 씨, 가정적인 여성이셨네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친근함이 생기는 걸 or 좋다고 생각해 / 마르타 : 그런, 걸까. 기대에 어긋나버린 건 아닐까? 사람에게 경애되는 성녀라 하는 건, 좀 더, 언제나 빛나며……맞아, 그 잔느 다르크처럼 말이야. / 마슈 : 아니요, 잔느 씨도 당신도, 저에게는 빛나는 성녀라고 느껴져요.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의 희망이 되는. 그런 여성들. 그렇기에, 여러분은 똑같이 성녀라고 불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마르타 : ……고마워. 마슈 키리에라이트. / 마슈 : 아니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마리 · 앙투아네트 : 그래요. 매우 온화하고, 동시에 엄격한 사람이였습니다. 저는 알 것 같습니다. 저 사람은 철의 성녀. 무엇보다, 마지막은 주먹으로 해결하는 금강석(아다만트)과 같은 사람입니다. / 아마데우스 : 응응. 타라스크는 설교로 굴복시켰다고 말하지만, 실제론 그거겠지. 힘으로 꿇게 한게 틀림없어. 그건 됐고, 그녀 덕분에 목적지가 정해졌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전투태세를! or / 마르타, 타르스크를 불러줘! / 마르타 : ……그렇게 할 필요 따위 없습니다. 이 해변은, 과거에 타라스크가 지배한 영역의 일부. 신이 5일째 만들어내신 리바이어던── 그 자식으로서, 수많은 용사를 몰살시킨 흉폭한 괴물. 지금은, 저와 함께 있는 타라스크. 사랑을 모르는 애처로운 용. 자아, 타라스크. 태양처럼 불타오르는 열기를 다루어, 지금, 여기에. 태어나야 할 때를 틀린 불쌍한 것들에게, 한 때의 잠을 선사해주죠── / Dr.로망 : 성녀 마르타의 마력 반응 증대! 이, 이건, 괴수 타라스크VS와이번 군단인가!? / 마슈 : 와이번들이 도달합니다! 전투에요, 선배! / (전투) 마슈 : 전투 종료, 아니──계속해서 와요! 뒤따라 오는 무리를 확인! 마르타 : 정말이지 끝이 없잖아, 아 진짜! 짜증 난다고! / 마슈 : 에? / Dr.로망 : 응? / 포우 : 포우?? / 마르타 씨, 지금── or 기분 탓이야 기분 탓 / 마르타 :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요, 여러분? 자, 조금만 더 힘을 내요. 화이팅! / 화이팅! or 역시 기분 탓이었어 / 마슈 : 저, 그게, 아 예. 전투 속행이네요! 선배, 지시를! / [전투 후] 마슈 : 적 세력, 완전 격파를 확인했습니다! 해냈어요, 선배. / 마르타 : ──하. 백년은 이르다고 도마뱀 자식들. 겨우 와이번 따위가, 나와 타라스크한테 대적할 속셈? 고─작, 알에서 갓 부화한 햇병아리 주제에, 앵─앵─지껄이며 시끄럽게 말이야. / 마슈 : !! / Dr.로망 : 서, 성녀 님!? / 아~아~안들려 or ……. / 마르타 : ……어흠. 이로써, 사랑을 모르는 불쌍한 영혼들은 돌아갔습니다. 신의 사랑은 한결같아요. 네, 과거의 타라스크와 똑같이 말이에요. / 네, 네 or 그러네요 / 마르타 : 어떻게 해도 말을 듣지 않고 살육을 선택해버린 용에겐, 으음, 실력 행사뿐이에요♡ / Dr.로망 : 오, 오오……테리블……. 아니, 감복했습니다 성녀님! / 마슈 : 성녀 마르타는, 성녀인 동시에 무척이나 뛰어난 용살의 달인이기도 한 거네요. 파악됐습니다. 선배, 그녀는 의지가 되는 서번트네요. / 마르타 : 아니에요, 그럴 리가. 저는 흔한── ──흔하디 흔한, 멋진 드래곤 슬레이어랍니다♡ / Dr.로망 : 어라──!? 지금 스스로 드래곤 슬레이어라고 말해버렸어!? / 포우 : 포─우, 포우포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성녀 마르타는, 구세주의 것이 아닌 성배에 아무것도 바라는 것은 없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서번트로 현계해서도 성녀로 존재한다. 따라서 마스터의 활동에는 협력적일 것이다. 마스터가, 올바른 길을 걷는다는 한에서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8 마르타 : 정말이지 끝이 없잖아, 아 진짜! 짜증 난다고! / 마슈 : 에? / Dr.로망 : 응? / 포우 : 포우?? / 마르타 씨, 지금── or 기분 탓이야 기분 탓 / 마르타 :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요, 여러분? 자, 조금만 더 힘을 내요. 화이팅! / 화이팅! or 역시 기분 탓이었어 / 마슈 : 저, 그게, 아 예. 전투 속행이네요! 선배, 지시를! / [전투 후] 마슈 : 적 세력, 완전 격파를 확인했습니다! 해냈어요, 선배. / 마르타 : ──하. 백년은 이르다고 도마뱀 자식들. 겨우 와이번 따위가, 나와 타라스크한테 대적할 속셈? 고─작, 알에서 갓 부화한 햇병아리 주제에, 앵─앵─지껄이며 시끄럽게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성배라는 것은, 구세주의 피를 받아낸 것. 그게 아닌 것은, 거짓된 성배입니다. / 좋아하는 것... 바라는 것, 말입니까? 그거라면, 예. 신의 사랑을, 당신에게. / 하아~? 싫어하는 것~? 아, 아뇨. 뭘까요, 마스터. 저에게 싫어하는 것, 증오할 만한 것따위 있을 리가 없어요. 오호호호호호. / 당신의 한 걸음은 축복받았습니다. 자아, 가봅시다. / 분명 세계를 구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지금은 휴식이 필요하겠군요. / 괜찮아요, 제가 있습니다. / 어서 다음으로 나아가자구요!... 응 응 윽... 아뇨, 갑시다. / 옛날부터 잘, 요리도 청소도 했었다구요? / 어떤 악역에도, 이유는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르타 마이룸 대사

*10 마르타 : 좋아, 내가 했지만서도 묵직한 게 바디에 들어갔어! 역시 물가에선 기세가 오르는걸! 지팡이가 없는 건 약간 불안하지만! (쉭식) / 마슈 : (그리 말씀하시면서도 마르타 씨, 날카로운 솜씨로 섀도 복싱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마르타 : ㅡ밀밭에서 하는 설교라 하면, 역시 밀의 이야기구나. 썩은 밀알의 비유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아니면 한 알의 밀에 대한 이야기? / 어, 어째서 갑자기 신의 가르침 모드에? / 마르타 : 왠지 최근, 지팡이를 갖고 있지 않으면 진정이 되지 않아요! / 마르타 : 의식적으로 그쪽 측(지팡이)에 닿아 두지 않으면, 여름이 끝난 뒤에도 (내숭떠는 성녀 모드로) 못 돌아갈 지도 모를 것 같다는 그런 두려움이... 자, 그러니 설교에요. 감사히 가르치겠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마르타 : ……어흠, 아니지, 제 기도가 부족했군요. 그게, 어제 해안의 바위 밭을 샌드백 대신에 단련하고 있었더니 신이 나서 바위를 너무 때려서, 해안선의 형태를 살짝 바꿔 버린지라……. 용서해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스카사하=스카디의 꾐에 의하여 산타 영기가 된 마르타. 2021년의 크리스마스에서는, 새로운 산타클로스로서 동분서주하게 되는데―― 기억(기록)에 대해서는 애매한 상태가 되어 있다. 마스터를 마스터로 인식하고 있고, 칼데아 소속의 영령이라는 자각도 있는데, 성녀 마르타라는 것에 대해서는 자각이 적다. 알렉산더 소년 같은 패턴과 닮았지만, 이번 마르타의 경우는 「내가 성녀님? 정말? 으음, 너희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다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믿을 수 없는걸」 이라며 남 일 같은 감각. / 국자 스틱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매지컬 루비 및 캐스터 영기의 슈텐도지가 아니라 호법소녀로부터 「이런게 좋다」라고 지도와 감수가 있었던 모양 / 산타클로스에 대한 인식도 애매하지만…… 역대 산타들에게 히어링한 결과, 자신의 산타로서의 역할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성공시키는 것이라 강하게 자인. 최고의 파티를 개최하기 위해, 산타 마르타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요리를 만들기로 결심한 것이다. / 밝고, 유화한 표정이 끊이지 않는다. 가사를 특기로 하는 마을 소녀로서의 젊은 시절의 마르타의 정신성 그 자체. 후에 사룡 타라스크의 포학을 맨손으로 진정시켜 보인 박력은, 나름대로 숨기고 있다. 폭력은 나쁜 것, 이라고 인식하고 있기에, 바로 폭력을 의지하는 악한에 대해 평가가 낮다. 좋아하는건 상냥함.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4 산타 마르타 : 장하다 마스터ㅡ! 이리로 와 보렴. 옳지옳지. 음식 안 가리는 점, 장하다! 누나(언니)가 칭찬해 줄게. (응응. 역시 나는 이러는 게 마음이 놓여. 가끔은 내가 받는 쪽이 되는 것도 좋지만… 나, 누나(언니)잖아! 게다가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타라스크 : (뭐, 누님 명령이라면 무슨 일이라도!) / 산타 마르타 : 그, 누님이라고 부르지 좀 말아 줄래? 어쩐지 근질거려. / 타라스크 : (그치만 누님은 누님인뎁쇼…) / 산타 마르타 : 누나. / 타라스크 : (누님) / 산타 마르타 : 누.나. / 타라스크 : (누…..누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에미야 : 어디. 관제실의 조사 결과를 기다린다, 는 수도 없진 않다만… 다소의 거친 수단이 허용된다면, 계속해서 실력행사로 식재료를 확보할 수도 있다. / 산타 마르타 : 물론 후자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수 있겠냐구. 자아, 가자! / 아, 룰러 때 마르타 씨랑 비슷한 느낌 / 산타 마르타 : 가자ㅡ! / 일동 : 오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타라스크 : (다들 수고했슴다) (아, 스프 어떠십니까 스프) / 타마모 캣 : 후루룩…므와잇쪙~! 단기간에 부쩍 실력을 키웠군! 에이프런의 성녀, 두렵기 그지없도다멍! / 산타 마르타 : 에, 그래? 밖에서 요리하는 거에 익숙해졌다고 할까… 이 애랑 콤비네이션이 만들어진 걸지도. 고마워, 타라스크. / 타라스크 : (저야말로!) / 산타 마르타 : 옳지 옳지. 착하다, 착해. / 타라스크 : (항상 이 영기로…아뇨 아무것도) / 산타 마르타 : 헤. 뭐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잔느는 조용히, 그 비난을 받아들였다. 모두가 그들이 말하는대로였다. 성녀로서 깃발을 휘둘러 사람을 상처입힌다. 그것은 성녀의 행동이라 할 수 없겠지. 오래전, 성녀 마르타는 기도의 힘으로 용을 물리쳤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인간과 함께 인간을 타도하는, 지휘관에 지나지 않았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19 버서크 라이더 : ……안녕하세요, 여러분. 외로운 밤이네요. / 잔느 : ――누구입니까, 당신은. / 버서크 라이더 : 누구…… 그렇네, 난 누구지. 성녀가 되고자 자신을 경계하고 있었는데, 이 세계에서는 망가진 성녀의 심부름꾼이라니. / 잔느 : 망가진 성녀…… / 버서크 · 라이더 : 그래, 그녀 탓에 이성이 날아가서 흉폭화 하고 있다고. 지금도 충동을 누르는데 엄청 필사적이고. 곤란하네, 정말. 그래서, 너희들의 기대는 고맙지만, 아군이 될 수는 없어. 한 눈 팔면, 너희들을 뒤에서 공격하는 서번트가 아군이 될 리가 없잖아? / 잔느 : 그러면, 왜 나타난겁니까? / 버서크 · 라이더 : ……감시가 역할이였지만. 마지막에 남은 이성이, 너희들을 시험하라고 속삭였어. 너희들의 앞길을 막는건 "용의 마녀" 궁극의 용종에 올라탄, 재액의 결정. 나조차도 넘어서지 못한다면, 그녀를 쓰러트릴 리가 없어. 나를 쓰려트러라. 주저말고, 이 가슴에 칼을 꽂아넣어라. 내 진명(이름)은 마르타. 자 네 차례다, 대철갑용 타라스크! / Dr. 로만 : 마르타…… 성녀 마르타인가!? 주의해, 모두! 그녀는 예전에 용종을 기도만으로 퇴치시킨 성녀야! 그 그녀가 서번트라는건 즉――. / 버서크 · 라이더 : 내 시체를 넘어갈 수 있을지, 확인하겠습니다――! / Dr.로만 : 드래곤 라이더야……! / (전투) 버서크 · 라이더 : ……그래. 여기까지네. / 잔느 : 마르타. 당신은――. / 버서크 · 라이더 : 내가 봐줬다고? 그럴리가 없잖아, 바보. 이걸로 됬어, 이걸로 된거야. 정말, 성녀에게 학살을 시키는거 아닌데. ……좋아, 마지막으로 한 가지 알려줄게. "용의 마녀"가 부리는 용을, 너희들은 절대 이길 수 없어. 그 용종을 넘어설 방법은 단 하나. 리옹에 가봐. 과거 리옹이라고 불렸던 도시에. 용을 쓰러트리는 건 성녀가 아냐, 공주도 아냐. 용을 쓰러트리는 건, 예로부터 "용살자(드래곤 슬레이어)"라고 정해져 있는거야. 타라스크, 미안해. ……다음엔, 좀 더 제대로 소환되고 싶네. / 잔느 : ……성녀 마르타조차, 거스를 수 없다니. / 마슈 : 소환된 서번트인 것에 더해, 광화되어 버렸으니, 어쩔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본래라면, 이렇게 얘기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을 텐데. 그럼에도 그녀가 회화를 성립시킬 수 있었던 것은, 그 유래 없는 호기심이 이유겠죠. / 마리 · 앙투아네트 : 그래요. 매우 온화하고, 동시에 엄격한 사람이였습니다. 저는 알 것 같습니다. 저 사람은 철의 성녀. 무엇보다, 마지막은 주먹으로 해결하는 금강석(아다만트)과 같은 사람입니다. / 아마데우스 : 응응. 타라스크는 설교로 굴복시켰다고 말하지만, 실제론 그거겠지. 힘으로 꿇게 한게 틀림없어. 그건 됐고, 그녀 덕분에 목적지가 정해졌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코지로 : 무슨 일이오 마르타님. 소인의 입가에, 뭐라도? / 마르타 : 아니오, 그다지. 그저, 그 벌꿀 같이 검게 늘어진 건 무엇인지 신경쓰였던 것 뿐입니다. 갖고싶은 건 아닙니다. 애초에, 당신을 신용하고 있지도 않아요. 며칠 전부터 어슬렁대며 저희를 따라왔습니다만, 목적이 무엇인지 슬슬 자백해 주실까요. / 코지로 : 목적은 처음에 말씀드렸소. 마르타님과 솜씨를 겨뤄 보고 싶다. 그것뿐이외다. (중략) 마르타 : 하아!? 당신, 나의 타라스크가 목적이었어!? 나 본인이 아니라!? 와이번 따위를 몇 마리 베었는진 모르겠지만, 그런 얄팍한 검으로 뭘 할 수 있단 거야. 타라스크의 대철갑을 얕보지 말아 줬으면 하네. 나의 철권조차 버텨냈던 거니까, 저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마슈 : ......저......유감입니다만 게오르선생님. 그 경단은 칼데아에서 도둑맞은 장물입니다. 그러니까, 그걸 입에 댄 시점에서 유죄가 아닌지. 하지만 순순히 돌려주시기만 하면, 이 이상 죄를 추궁하진 않겠으므로...... / 게오르기우스 : ......그러했단 말입니까...... 몰랐다고는 하나, 저희는 도대체 무슨 짓을...... / 게오르기우스 : 저희는 이 식사에 대가를 치렀습니다만, 애당초 장물이었을 줄은...... 낯선 아가씨. 당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는 여겨지지 않습니다. 이 보자기 가득한 식료는 돌려드리지요. 그것이 저희가 할 수 있는 한껏의 사죄입니다. / 마슈 : 에......아, 네. 그리 해 주신다면 감사합니다, 만...... / 이렇게나 말귀를 알아듣는 사람들이었다니! / 마르타 : 그런 건 당연하잖아. 우리들, 모두가 인정하는 성인이야? 실수는 실수라고 인정하고, 잘못은 확실히 고쳐. 뭐어. 아직 좀 더 먹고 싶었지만 그건 그거. 게다가, 돈을 낸 건 성 게오르기우스 뿐이고 말야. 나는 노 데미지니까 상관 없어. / 게오르기우스 : 그런 얘기입니다. 자, 부디 받아 주시길. 그리고 칼데아인지 어딘지로 돌아가시지요. / 코지로 : 소인도 같이 있었을 뿐인 식객인지라, 다른 의견은 없소. 분쟁은 아무것도 낳지 않아. / 마슈 : 여러분...... 선배, 돌아가죠. 이로써 미션 클리어입니다! / 오리온 : 응─, 잠깐 기다려봐─? 감동적인 얘긴 좋은데, 거기 사무라이씨, 품 안에 레어 경단을 숨겨 두지 않았으려나? / 코지로 : 음. 사무라이라니, 이 아무개를 말하는 것이외까? / 오리온 : 그쪽의 성녀씨도 등 뒤에 숨기지 않았어? / 마르타 : 무, 무슨 소리이려나? / 게오르기우스 : 두 사람 다, 어찌 이리 포기를 모를까...... 동행자로써 어떻게 사죄드려야 할지...... 이건 봐드릴 수도 없는 일. 저는 여기에 남겠으니, 부디 죄인 두 사람을 연행해 주십시오. / 오리온 : 응. 그리고 거기 수염 난 아저씨, 카메라 백 한가득 경단을 숨겨 놨어. / 게오르기우스 : 그대는 용이로다아아아아아아!? / 마슈 : 게오르선생님...... / 게오르기우스 : 핫......!? 큭, 어찌 이리도 눈이 날카로운 부인이신지...... 아무래도 이젠 싸울 수 밖에 없는 듯 하군요...... / 마르타 : 그런 것 같네. 도적 취급은 누명이거든, 애당초 경단도 먹고 싶거든. 지금만큼은 성녀의 맹세를 바다에 버리겠어. 타라스크보다도 무거운 맹세였지만. / 마슈 : 어지간히 가벼웠나 보네요, 타라스크씨. / 마르타 : 코지로, 당신도 여기 붙어. 지금까지 실컷 공짜로 밥 먹어댔으니까. / 코지로 : 으음. 완전히 불똥이다만 어쩔 수 없지. 이 땅에서 맹위를 떨친 나의 비검, 보여드리도록 하지. / 이러니까 성인이란......! / 마슈 : 네, 전혀 말귀를 알아듣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마슈 : 두 사람 모두......멋진 최후였습니다. 경단도 있겠다, 선향을 준비할게요. / 마르타 : 안 사라졌어 그 녀석들. 얼굴을 들고 있기 쪽팔리니까 기절한 척 하는 것 뿐이라니까. 정말 남자란 것들은 허세만 부리고 꼴사나워. 싸움에서 진 것 갖고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닌데 말야. / 게오르기우스 : 자비없는 일격! 으악 / 코지로 : 용서없는 진리! 크악 / ......지금 걸로 진짜로 기절했네. / 마슈 : 확실히, 남성과 여성은 싸움의 가치관이 다를 지도 모릅니다. 통계 데이터입니다만 여성에게 있어 경쟁은 일상적인 것이라, 언제까지나 패배를 질질 끌지 않는 듯 합니다. 그런 쓸데없는 칼로리를 쓸 바에야, 좀 더 건설적인 일에 쓰겠다던가. / 마슈도 그런 거야? / 마슈 : 저는......어떨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승패에 가치를 느낄 만큼 경험이 적다고나 할까...... / 오리온 : 저기저기. 얘기하는 건 좋은데, 괜찮아? 저 무서운 사람, 바다로 맹대쉬하고있는데? / 마르타 : 아하하, 눈치챘을 땐 이미 늦었어! 오렴 타라스크, 스크램블라이드, 야! 중생 녀석들아, 나는 이걸로 실례할게! 다음에 만나면 감사인사(お礼参り) 정도는 각오해 두라고! / 마슈 : 아아! 바다를 가르고 용......아니, 거북이......? 미묘하게 지친 표정을 한 대철용(大鉄竜)......? 같은 것이, 휭휭 회전하면서 하늘로! 그야말로 언아이덴티파이드 플라잉 오브젝트네요, 선배! / 내일 조간신문 확정이구만, 저 성녀...... / 마르타 : 아, 그래도 그건 그거고 경단의 답레는 하지요. 우리들은 유리 짐마차에 탄 웃기는 집단으로부터 식료를 구입했습니다만─── 그 다음에 황제라고 자칭하는 파오후를 만나버려서, 남은 절반의 짐을 빌려줘버렸어. 그건 끝내주는 말솜씨였지......그 남자, 대출의 프로야. 심지어 한 번도 갚지 않는 타입의 프로야. 당신들도 조심하세요. 적은 황야에 있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마르타 : 훗! 핫! 이얍……! 뭐야, 그게 다 뭐냐고, 성탄절 같은 거 축하하고 앉아서! 그분의 탄생을 축하한다 같은 소리 하면서, 왜, 연인들 끼리, 선물 같은 거나, 교환하는 건데! 아뇨 괜찮아요, 그건 괜찮아요 마르타. 사랑스런 사람에게 성의를 표하는 것 자체는 좋은 일이에요. 문제느은! 남의 성탄절을 명목으로 삼지 않으면, 고백도 못 하는, 근성이 약해빠진 점이랄까, 애당초 그분의 성탄일은 10월이잖아!? 뭐든지 12월이라든가, 그런 물러터진 날에, 가요곡 틀어대고 있는 건, 데! / 산타 얼터 : …………떨어졌구나. 아니, 끊어졌구나. 저 가죽주머니를 매달고 있던 사슬이, 빠각. / 난 아무것도 못 봤어 / 우시와카마루 : 정말이지 그렇지요 마르타 님. 선물을 보내고 싶다면 언제든지 보내고 싶을 때 보내면 되는데. 제 경우엔 생각날 때 마다 즉시, 적장의 목 같은 걸 형님께 보내 드리곤 했습니다. 어째선지 받아들이길 거부하셨습니다만. ……그러고보니 제 주군도 닮은 구석이 있으셨지요. 마물 사냥을 하고 왔습니다만, 갖고 싶은 건 악마의 심장이지 목이 아니야, 하지마 무서워, 라든가. 후후……주군도 형님도 욕심이 없달까. 그런 속 깊으신 부분이 멋집니다만. 그러고 보니 요즘은 눈알이 필요하시다던가 어쨌다던가. 명령이시라면 이 우시와카마루, 마신주로부터 눈알이란 눈알을 모두 도려내어 진상하겠습니다만…… 유감스럽게도 주군으로부터 그러한 명령은 아직 없습니다. 좀더 무슨, 듣기만 해도 전신에 전율이 달리는 듯한 엉망진창한 작전을 맡겨 주신다면 좋겠습니다만……. / 산타 얼터 : 주인공. 저, 스트레스의 발산 방법이 잘못된 여자와, 브레이크가 고장난 충견은 아는 사이냐? 뭐 좋아, 여봐라! 여기에 형가 쨩이 있다고 들었다! (중략) 산타 얼터 : 그런가……나를 기다리다 지친 거로구나. 제일 먼저 여기를 들렀어야 했다. 용서해라. 허나 안심하도록 해라. 산타클로스는 여기에 있다. 술에 쩔은 꼬맹……아니, OL이여! 네놈에게 줄 선물, 전하러 왔다! / 우시와카마루 : 뭐, 산타클로스라고……!? 그러고 보니 그런 복장을 하고 있구나, 네놈……! / 마르타 : ……헤에, 괜찮은 근성이잖아. 이제와서 무슨 얼굴로……라고까진 하지 않겠어. 왜냐면, 이제부터 끔찍한 얼굴이 될 테니까! 각오해라, 이 악당! / 형가 : 뭐라, 새로운 산타 씨냐! 좋아, 고급 불고기권을 줘! 혀가 좋겠는데 혀가! / 산타 씨 뭘 한 거에요!? / 산타 얼터 : ……아무래도 사태가 짐작이 가는구나. 여러 모로 듣고 싶은 건 있다만, 그건 싸움이 끝나고 나서부터다. 이런 초라한 은거지에서 파티를 여는 여자력 제로인 꼬맹이들아── 왕명이니라! 내게 패배한 뒤엔 반성하고, 조금은 연애사업에 힘쓰도록 해라! / (전투) 형가 : 졌다───! 아깝다, 앞으로 아홉 발짝 부족했어! / 우시와카마루 : 당했습니다────! / 마르타 : 큭……이런 강도한테 두 번이나 지다니…… 지팡이려나……역시 지팡이는 안 맞는 거려나…… / 산타 얼터 : 흥. 이제야 진정됐는가. 네놈들. 보아하니 산타에게 원한이 있는 듯 하구나. 무슨 일이 있었겠지. 말해라. / 형가 : 뭐냐니, 전에도 산타클로스가 왔었어. 와─, 선물이다─! 산타 씨, 나 신제품 독일제 부엌칼 세트가 갖고 싶어! 라며 기뻐했더니…… / 우시와카마루 : 이상한 서류에 이름을 적고, 도장을 찍도록 교묘하게 유도당해서…… 정신차리고 보니, 저희들은 자기 돈으로 고액의 선물을 사고 있었던 겁니다…… / 마르타 : 그뿐만이 아냐. 막상 돈이 부족다고 눈치챘을 땐, 가구도 압류당하고, 몰수당했던 거야. 그게 뭐야. 새로운 영업이야? 산타클로스는 언제부터 블랙 기업이 된 거야! / 산타 얼터 : 그런 일이 있을까보냐! 산타클로스는 아이들의 편이라고! ……허나, 네놈들이 피해를 입은 건 사실인 듯 하구나. 같은 산타로서 유감스럽다고 생각한다. / 산타 얼터는 착한 악의 산타라구. / 형가 : 우─, 그렇게 돌려 말하면 어려운걸─. 착한 거야 나쁜 거야 어느 쪽이야─? / 마르타 : ……블랙 산타네. 나쁜 짓을 한 아이에겐 지독한 선물을 밀어붙인다는 그거. 아이들에게 있어선 정말 너무한 산타겠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아이들의 학행을 고쳐 선으로 이끌어 준다, 고도 할 수 있겠지. / 산타 얼터 : 그런 건 아니다. 나는 당사자에게 필요한 것을 나눠 줄 뿐이다. 설교를 할 생각도 없다. 그러한 고설은 어벤져한테 맡겨 두면 된다. 아무튼, 재난이었겠구나 네놈들. 어디……세 명은 예상 밖이다만…… 추워 보이는 여자에겐 이걸 주마. 실물은 여기엔 없지만, 이걸 갖고 있으면 진짜와 만날 수 있겠지. / 우시와카마루 : 배, 배인가요……조각배라면 어쨌든, 이렇게까지 큰 건…… 뭐 괜찮나……암야에 뛰어들어 가장 먼저 대장의 목을 떨어트리면, 부하를 모조리 접수할 수 있을 거고…… / 산타 얼터 : 그 흉흉한 발상, 그야말로 천재이자 몹쓸 개. 형님이라는 자도 마음고생이 끊이질 않겠군. 그럼, 다음은…… / 마르타 : 에……저도 받을 수 있나요? 다툰 상대에게도 자비를 잊지 않다니…… 죄송합니다. 저는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마음이 깨끗한, 진정한 산타클로스── / 산타 얼터 : 네놈한텐 이거로군. 좋아하지, 이런 거? / 마르타 : 어머. 가 아니야, 필요없어 이딴 거! 성녀가 근육 단련해서 어쩔거야!? / 형가 : 저기─, 나한텐─? 나한텐 선물 없나요─? / 산타 얼터 : 있고말고. 형가 쨩에겐 이거다. 암살 표적이 눈앞에 있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소란피우지 않고, 엘레강트하게 작업을 해낼 수 있는 부적이다. / 형가 : 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웃음 포인트가 맞았던 걸까…… / 형가 : 멋져! 이 수염 난 아저씨 멋져──! 아, 좀 왔어. 큥 하고 왔어. 나, 이 사람 암살하고 올게──! 뒤에서 찌르고 싶어지는 표정이야──! / 그 사람, 이미 암살당했다구요…… or 너무 데스트로 이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스카자하 : 이유 말이냐? 첫째로, 이 섬은 덥다. 모드레드 같이 갑옷을 입지 않더라도 말이다. 과도한 더위는 서번트라 한들 행동을 둔하게 하고, 전투에도 영향을 끼친다. 모름지기 일류 전사란, 장소와 상황에 맞는 모습이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어울리도록 영기를 몽땅 조정해 보았다만, 그리 나쁘지는 않잖느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마르타 : 네 네, 잠──깐 기다려. (덥석) / 잔 얼터 산타 릴리 : 무갸악. 뭐, 뭐에요 뭐에요! 전 산타라구요, 바쁘다구요! 선물을 다 나눠준 사람한테, 볼일은 없어요! / 마르타 : 너(アンタ안타)한테 좀 할 얘기가 있어. / 잔 얼터 산타 릴리 : 너(アンタ)가 아니라, 산타에요! / 마르타 : 네 네, 산타 산타. ……그래. 저 선물, 어떤 의도로 고른 거야? / 잔 얼터 산타 릴리 : 어떤 의도냐고 말씀하신들…… 저 사람들의 도움이 되는 선물을 고르려고 했습니다만. / 마르타 : 으─응……크리스마스 선물은, 실용성보다는 기뻐하는 게 중요하지 않으려나. 일 년에 한 번, 그 분이 태어나신 날을 계기 삼아, 크리스마스는 "탄생"했어. 선물이 좋은지 어떤지가 아니라, 기쁨을 줄 수 있는지 어떤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 잔 얼터 산타 릴리 : 하지 않아요. 크리스마스는 축복의 날. 그렇다면, 유용한 선물이 올바를 거에요. ……확실히, 여러분께선 기뻐하시지 않았는지도 모르지만……. 도움이 된다면, 기쁨은 오히려 필요없지 않을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마르타 : ……으─응, 그런가. 그러네, 그런 사고방식은── 분명, 있을 법 하겠지. 하지만……. ……순록 씨, 뒷일을 맡겨도 되겠어? / 맡겨줬으면 해 / 마르타 : ……알겠습니다, 제가 할 말은 다에요. 선물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열심히 하세요, 산타 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마슈 : 여러분, 견본이 도착했어요─! / 우시와카마루 : 왔습니까. 이번엔 제가 구성을 담당, 덤으로 표지도 고안했습니다. / 로빈 후드 : 헤─에. 나는 완전히, 서번트 모델 촬영만 도맡아서 잘 모르는겠데……. / 잔느 얼터 : 이번엔 왕도 배틀물에 도전했어. 서번트라면 지상 최강을 노리는 법이잖아? / 로빈 후드 : 아니 / 우시와카마루 : 바로 그렇습니다!! / 그래? / 마슈 : 으음, 제각기, 다르다고밖에……. / 잔느 얼터 : 그것보다 오픈이나 하자, 오픈. 하·나·둘……! / (부스럭) / (펄럭) / 잔느 얼터 : 괜찮아 보이네. 미스도 없어 보여. 좋았어, 서번페스 회장으로 출발하자! / 마슈 : 그러면, 저는 다른 서클 분들께 인사드리러 갈게요. / 잔느 얼터 : 난 취재 갔다 올게. 좀 이따가 돌아올 거니까, 그때까지 판매원 맡길게. / 우시와카마루 : 맡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 검은 수염 : 얏호─, 마스터 공. 동인지, 안 늦었소이까? ……엄머, 진짜로 안 늦으셨네!? / 우시와카마루 : 한 권, 어떠십니까? / (펄럭) / 검은 수염 : 받아보겠소이다. 흠흠……. / 로빈 후드 : 어때, 검은 수염 아재. / 검은 수염 : 표지는 좋은데, 주인공이 싸우는 동기를 영 모르겠소이다. / 우시와카마루 : 그렇군요. 주인공 마르타 씨는 매력적입니다만……. 다른 캐릭터와 인연이 일절 없으므로, 싸움을 걸기만 합니다. 이건 구성을 담당한 제 미스입니다. 시무룩. / 검은 수염 : 그렇지만, 컷 센스는 결코 나쁘지 않구려. 그리고 마지막 마르타 공과 정체불명 검호의 일기토는 개쩔고, 숭고해라……. 그러면, 받아두겠소이다─! / 마르타 : 어머? 이 책……. 아아, 분명 나를 모델로 삼은 책이었지. 한 권 살 수 있을까? / 사사키 코지로 : 그러면 소인도 한 권. / 로빈 후드 : 그, 그려. 고맙수다. / (펄럭) / 마르타 : ……흠, 흠흠흠. ……왜 마지막이 맨손맞짱이 아니라, 모노호시자오를 든 검호와 일기토를 하는지 묻고 싶은데. / 사사키 코지로 : 무기를 지니지 않은 상대와의 싸움이라면 일반적인 학살이 되겠거늘, 이거 참. 확실히 마르타 공의 주먹이라면 어떠한 명검보다도 뛰어난 것이지. 그리고 예상대로, 소인의 검로를 파악하여 칼날잡기, 연이어 악력으로써 도신을 부러뜨린 후 데스 태클. 하하하. 이거, 소인 완전 사망 코스 아닌지? 안면은커녕 상반신 다져진 거 아닌지? / 마르타 : 그럴 리가 없잖아, 제대로 나라는 걸 묘사해뒀거든! 마운트 따내면 당연히 봐주지. 이거 봐! 기브업 하는지 마는지 잘 물어봐 주잖아! 어……. 잠깐, 괜찮을까 (플레이어)? 이 라스트 전개, 마운트 따내고서, 왜 내가 도리어 당하고 있어? 이 돌팔이 사무라이한테, 그만한 완력은 없을 것 같은데요…… / 사사키 코지로 : 마르타 공께선 유술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는지? 지금은 스포츠화 했으나, 원래는 접전을 벌일 때, 갑주를 걸친 채로 달라붙어, 살아남기 위한 기술이었소. 사무라이라면 최저한의 야와라(柔)는 소양인 법. 방심한 마르타 공이라면 한 번 정도는, 어떨런지. / 마르타 : 읏……! 비치 좀 가자, 비치! 이 만화대로 될지 시험해 보자고! 천사도 암 록을 걸어버리신 야곱 님의 격투술이거든!? 동양의, 아니, 네 수상한 유도에 당할 리가 없다고! / 사사키 코지로 : 하하하. 사양하겠소. 소인, 아직 퇴거하고 싶지 않소이다. 실례! / (코지로 도주) / 마르타 : 잠깐, 기다려, 기다리라고───! 미안, 이거 책 값! 재밌었어, 속편도 기대할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빌드어퍼 마르타 / 서번트로 소환된 이상, 최강을 노리지 않는 이는 한 사람도 없드앗! 남국의 해변에서, 맨손맞짱 토너먼트가 발발한다……! 참가할 생각이 없던 마르타였으나, 도둑맞은 홀리 너클을 되찾기 위하여, 하는 수 없이 이 싸움에 참가하기로 한다. 「그래 좋아! 싸그리 참회시켜줄게!」 비행 제비 우시와카, 무토도리(無刀取り) 야규, 왕권 베오울프, 온갖 강적(친구)과의 격투를 거쳐, 최후에 맞서는 자는 간류 사사키 코지로……!「격류에 대항하려면 유함, 그런 것이외다」격권을 차례차례 회피당해, 궁지에 몰린 마르타는 급기야 마을소녀 시절에 만들어낸, 다시는 쓸 일이 없었을 터인 비기를 해방한다……! 더해서, 아쉽게도 여기서 페이지가 끊겼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동인지 예장 설명

*28 마슈 : 어째서 마르타 씨께서……설마, 마르타 씨도 산타 태그 토너먼트 참가자신가요……? / 마르타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닙니다. 아뇨, 처음에는 확실히 참가할 작정으로 여기 왔죠. 아이들을 바른 가르침으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 성 니콜라우스가 하지 않는다면 성녀인 제가 하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었지요. 최근에는, 이런 식으로 십자가를 들고 다니는 걸 드문 일로 보는 안타까운 상황에 이르고 말았고요…… 원래 성녀로서의 인상으로 돌아가기에는 좋은 기회겠다 싶었습니다. / 다 빈치 : 그래도, 참가자가 아니란 거지? / 마르타 : 네. 타라스크를 파트너 삼아 억지로 엔트리했지만, 아쉽게도 예선에서 실격됐습니다. 나 참, 설마 신칸센 어택 경기의 레일 위에 강아지가 나타나다니! 성녀로서 열차를 멈출 수밖에 없어지잖아, 그건!? 강아지, 치이면 불쌍하잖아! / 마슈 : (그건, 레일 위에 있는 강아지를 끌어안고 피하시면 그만 아니었을까요……?) / 포우 : 포우포─우! / 케찰 코아틀 : 사정은 파악했어요. 그 얘기만 들어도 신뢰할 만하다고 봐요우─. 그런데, 그런 몸도 마음도 완벽한 세인트가, 왜 저희를 기습하셨죠? / 마르타 : 당연히. 실력을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예선에서 실격된 몸이지만, 여러분께 요청드리고픈 건이 있어 찾아왔습니다. 신앙체계도 다른 데다 삼바하신 케찰 코아틀 신은 몰라도……당신! / 브라다만테 : 저, 저요? / 마르타 : 네, 당신입니다. 1시합째 전투, 꼼수로 위법시청……아뇨, 특별히 구경을 좀 했습니다만. 지금 당신은, 성기사 느낌이 안 납니다! / 브라다만테 : ! / 마르타 : 보고 있으면 왠지 부글거려요. 당신은 더 신성하게 하실 수 있지 않나요! 가호가 붙었다고 하나…… 기술을 쓸 때마다 주위에 빛이 흘러나오는 그런 거요! / 브라다만테 : 아, 아무리 그래도 그만한 가호를 받은 적은 없었는데요……. 그래도 확실히, 지금의 제가 샤를마뉴 폐하를 섬기는 정의로운 성기사(팔라딘)의 역할을 완벽히 해내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힘을 대부분 잃고 말았으니까요……. / 마르타 : 그렇겠죠. 그래서, 도와드리러 온 겁니다. / 브라다만테 : ? / 마르타 : 당신을 제대로 단련시키면, 간접적으로 제가 말괄량이 마을소녀가 아니란 걸 다시금 증명할 수 있을 터…… 응응. 윈윈 관계란 거죠. 그러므로, 당신이 바라신다면 전수해 드리죠…… 제가 아는 성스러운 투법, 그 모든 것을! / 브라다만테 : 부……부탁드립니다! 마침, 앞으로에 싸움에 대비한 단련이 필요하다 싶은 참이었어요! / 코치군요! / 케찰 코아틀 : 올레! 그러시다면야 대환영이에요우─! 스파링 파트너는 많으면 많을수록 최고지요우~! 기쁨의 삼바, 춰볼게요우─! (들썩들썩) / 마슈 : 예상 밖의 흐름이지만, 칼데아 대표 팀에 새로운 스태프가 더해진 모양이네요……. 꼼꼼히 트레이닝하고서, 다음 시합도 집중하도록 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마르타 : 어쩜 이리 순순하실까요. 하루만에 이만큼 주입되다니……. 마치 건조한 모래에 물이 스며드는 것 같은걸. 이게 기사의 저력이란 걸까. 부럽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마르타 : 허리에 더 힘 주고, 기도를 담아서! 밉상스런 그 자식의 니힐한 미소를 떠올리며, 이렇게요, 이렇게! 성(세잇)! 성(세잇)! 자칭, 풍류 사무라이, 성(세잇)! / 브라다만테 : 세……성(세잇)! / (잠시 후) / 브라다만테 : 하아……하아……. / 마르타 : 어쩜 이리 순순하실까요. 하루만에 이만큼 주입되다니……. 마치 건조한 모래에 물이 스며드는 것 같은걸. 이게 기사의 저력이란 걸까. 부럽네요. / 자, 타올이야 / 브라다만테 : 감사합니다, 매니저! 아아……시원히 땀을 흘린 후 받는 푹신푹신한 타올, 최고네요! / 타라스크 : GuRuuuuuu………… (누님, 저도 좀 지쳤습니다……) / 마르타 : 고마워, 무리하게 해서 미안해 타라스크. 자, 물 드세요. 하지만 마음 놓지는 마시길. 위압감을 잊으면 스파링 파트너로선 부적합. 격투의 기본 스타일……『날뛰는 괴물의 진정법』을 가르치는 데에는, 역시 실전이 가장 좋으니까요. / 마슈 : 여태까지 샌드백인 줄 알았던 구타음이, 혹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브라다만테 : 큭, 엄청난 강인함! 마치 날뛰는 짐승 같은……. ……날뛰는 짐승……? 헛. 알겠어요, 코치! 지금이 바로 갓 배운 그 기술을 쓸 때군요! 마르타 님의 투법 그 하나, 『날뛰는 괴물의 진정법』. 우선 자세를 잡고. 다음으로, 경건한 기도를 담아서. 그저 순수하게─── 친다! 친다! 성(세잇)!! (파앙) / 펜테실레이아 : 크……갑자기, 공격에서 망설임이 사라졌다고……!? 전사로서의 혼의 정처를 단숨에 굳힌 정의(루틴). 우리의 『포효』 같은 것을, 네년도, 지니고 있었느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마르타 : 갔나……. 완벽한 면허개전까진 아니라도, 간신히 대략적인 기술들을 가르쳤네. 다만……결국, 투법은 계기에 지나지 않아. 그 애는 성녀가 아니니까. 그래도, 우리랑 같은 걸 보고 있을 거야. 신성한 것, 사람이 마음에 품는 "올바름"……그걸 가슴에 품고, 올바르지 않은 것에게 올곧게 맞선다. 그게 그 애의 방식. 내가 가르친 건 기껏해야 토대. 그게, 조금이라도 그 애의 본래 힘을 되찾을 도움이 되기를. 나는 기도밖에 못 하지만……. 힘내렴, 브라다만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케찰 코아틀 : ……그런 일이 있었어요우─. / 포우 : 포───우! / 마슈 : 타이밍상으로, 아마 다음에 상대할 적 팀의 사주가 아닐까요. / 다 빈치 : 그리고 그게 산타 릴리가 말하던 "비겁한 팀"이 아닌가……그런 얘기구나. 이거야 원. / 마르타 : …………! 브라다만테가 저기서 치료를 하는 건, 그거 때문이야……? / 브라다만테 : 아야야……불찰이었어요. 평소였다면 여유로웠겠지만, 시합 직후인 탓에, 스태미너가 좀. 괜찮습니다, 다음 시합에는 지장이 없을……거예요! 있더라도, 기사는 우는 소리 안 해요! / 마르타 : 빠─── / 빠? / 마르타 : 빡돌았어! 내 문하생───겸, 친구한테 비겁한 짓거릴! 말썽부리는 건 좋은데, 적어도 기본은 갖춰야지! / 브라다만테 : …………. / 마르타 : 어머 싫어라, 우후후후후. 이번의 저는 성녀. 순수한 성녀랍니다? 주먹 따윈 안 갈길 거고 돌고래도 안 날려요? 그래도───못 넘어가 줄 일도 있다고 보거든. / 브라다만테 : 네, 네에……. / 마르타 : ……정했어. 상대가 그런 비겁한 무뢰배고, 더해서 너희 컨디션이 만전이 아니라면─── 내일 링에선, 더 치명적인 사태가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제 투법으로는 대처할 수 없는 무언가가. / 브라다만테 : ! ……아, 아뇨, 괜찮습니다! 코치의 가르침이 있다면, 어떤 적이든! / 마르타 : 이건 노력 여하 문제가 아닌, 상성 문제예요. 그러니─── 가르칠 생각도 없었고, 몸에 맞을지도 불확실하지만, 그래도 가르쳐 둘 수밖에 없겠네요. 너무나 위험하기에 봉인해 온, 52개의 더한 투법을! / 브라다만테 : 아직도 미지인 마르타 님의 기술이, 52개나!? / 마르타 : 제 완전한 투법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 문제도 있죠. 내일까지의 급조전수. 녀석들의 비겁함에 어디까지 대항이 될지는 모릅니다. 시련은 고되고 험난해지겠죠……. 강요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아무 계책 없이 임하기보단 분명 더 나을 거예요. ……어떤가요? / 브라다만테 : 하겠습니다! / 케찰 코아틀 : 좋은 대답이에요우─! 한없이 앞으로 나아가려는 그 기개, 파트너로서 아주 듬직해요우─! 그래서, 마르타, 하는 김에 나한테도 가르쳐 주지는 않을래? / 마르타 : 그건 무리. 당신은 허겁지겁 가르칠 의미가 없다고 하나…… 애시당초 본질적으로, 당신은 이미 가지고 있을 거예요. 선역(베이비 페이스)도, 보기 좋은 공격만 할 줄 아는 건 아닐 거 아니에요? / 케찰 코아틀 : 뭐, 그렇죠우─? / 뭘 가르치려는 건지 파악됐어. 마르타 씬 계속 성녀니까 안심하세요. / 마르타 : 뭐, 뭐야, 그런 건 다 알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뜨뜻한 눈길로 보지 말아줄래? 으흠. 그러면 링에 서 주세요. 전수를 시작하겠습니다. 결코 방심하지 마시길. 금지된 제 투법, 『52 맞짱살법』은 전부 초 실전용 기술. ───얕보다간 진짜 큰 코 다칠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브라다만테 : 동감이에요! 그나저나 깜짝 놀랐어요. 당신도 그렇게 하이레벨 타격 스킬을 지니셨을 줄은……마치 마르타 코치 같아요! / 뭐 이리 순진하니 / 신 케찰마스크 : 남을 의심하지 않는 성격이구나……어, 되려 얘가 성녀 느낌이 강해지지 않았어? 내 착각이야? . (펄럭) / 브라다만테 : 전, 혀, 눈치 못 챘는데요─!? / 케찰 코아틀 : 하루 종일 쉰 덕분에 완전히 기운 차렸어요우─! 삼바도 120% 파워로 춰져! / (들썩들썩) / 마슈 : 쾌유하신 듯해서 다행이에요. 정말……. / 케찰 코아틀 : 분위기상, 안 물어봐도 결과는 알겠네요우~. Enhorabuena! 승리 축하해요우─! 그래도, 왜 브라다만테는 좀 기죽은 표정인가요우─? / 마슈 : 끝까지 눈치를 못 채신 게 의외로 쇼크셨나 봐요. 그리고…… / 브라다만테 : 대리 작전이라니, 성기사 입장상 어떨까요…… 으음으음. / 케찰 코아틀 : 반칙패를 안 당했다면 그건 반칙이 아니에요우─. 다 그랬으면 독안개나 병따개는 안 생겼을걸요~? / 마르타 : 일단 말해 두겠는데, 나도 주저는 했거든 성녀 입장상? 얘기를 듣고서 한 번은 거절도 했고. 그래도, 『마스크를 쓰고 싸우는 게 성 니콜라우스의 명예를 지키는 셈이 된다는 건 아실 거예요우─!』 이렇게 역설당해서야, 누구든 『그런가? 그렇겠네?』 싶어지잖아? 진정한 산타의 힘을 악인한테 넘길 순 없거든요. 가장 중요한 점은 그거예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재규어맨 : 기합 끝내주는데─! 그렇게 됐으니 하인인 척 하면서 한 정찰은 완벽! 네놈들의 정보는 벌거숭이, 동작은 완전히 간파하고 있다! 즉 우리 『숲의 사차원살법(포레스트 포 디멘션) 콤비』의 승리는 이미 확정적이라 이거야! 자, 마음껏 얼빵한 삼바나 추시지옹! 이 날을 대비해 개발한 카운터 삼바 홀드를 팔다리가 뜯겨나갈 만큼 유쾌하게 걸어주마! / 신 케찰마스크 : …………. (주먹질 자세를 스윽 잡음) / 재규어맨 : 자, 얼빵한 삼바를……. / (끼익 끼익 끼익) / 신 케찰마스크 : …………. (주먹을 쥔 채 간격을 좁힘) / 재규어맨 : 뭐니 이거, 탄탄한 저중심 왕도 당수? 삼바 리듬은 어따 팔아먹었냐옹─? / (배틀) / (끼익끼익) (잽) / 재규어맨 : 이럴 리가─. / (털썩) / 아탈란테 얼터 : 뭐라고, 이기는 데 과하게 집착하면 아이들에게 미움을 살 수도 있다고? 그런가……어렵군……. / (털썩) / (댕댕댕) 마슈 : 이긴 요인은……역시, 신 케찰마스크 씨의 파이트 스타일이 예상 밖이어서…… 소 뒷걸음질 치다 쥐를 잡은 격일까요? / 포우 : 포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검은 수염 : 아니 글쎄 말야, 요즘은 남한테 폐 안 끼치려고 보물을 아무도 못 찾을 데다 슬쩍 숨긴단 말입니다요. 그런데 초극비였던 은신처가 어느 날 갑자기 습격당해서, 깡그리 불타 버렸지 뭡니까! 용서 못 해……언놈이 내 보물에 샘이 나서 헤집어 놓은 걸 거야! 찾아내서 돛대에 매달지 않는 한 해적 검은 수염의 체면이 말이 아니잖소이까!? ……엉? 무슨 보물? 아이 참 듀후후…… 친한 사이일 수록 예의를 갖추는 법. 아무리 마스터라도 프라이버시 침해올시다? (잠시 후) / 마르타 : 맞아. 이번에야말로, 그 요사스런 검은 수염─── 아뇨. 에드워드 씨의 범죄 증거를 확보하여, 규탄할 예정이었습니다. 메데이아 씨랑 키르케 씨의 힘을 빌린 데다, 천리안까지 써서 에드워드 씨가 모은, 수도 없는 외설물의 은신처를 밝혀냈건만…… 막상 돌입하려는 단계로 접어들자, 누가 먼저 온 건지 깡끄리 불타 없어져 있지 뭐야! 너무나 완벽한 증거인멸이었어! 이거 검은 수염 말고 협력자가 있는 거 맞지!? 칼데아의 질서……까진 아니더라도 풍기는 지킬 필요가 있어! 맞아, 라이코 씨는 존재 자체가 모순되어 있잖아! 역시 내가! 정숙하게! 일어서야만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산타 카르나 : 다음 특이점은 여기인가. / 게오르기우스 : 보아하니 해안선을 걸어가야 하나 보군요. / 아르주나 : 목표 포인트는 약간 원양 쪽입니다. 해변만 하염없이 걸어다닐 수는 없지요. 얼어붙은 바다 위를 이동할 각오도 필요하겠습니다. / 마르타 : 해변 마을에는 익숙한 편인데 이만큼 얼어붙으니 보기 그렇군요. 물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 게 부자연스럽습니다. / (해변인데 수영복이 아니네……) / 마르타 : 그 눈빛 뭐야. 나한테 불만이라도 있어? ……으흠. 방금 건 취소. 사정은 다 들었습니다. 맡겨 주십시오. 저는 아무튼 간에 성녀에 걸맞는 행동을 할 뿐입니다. / 게오르기우스 : 의지 좀 하겠습니다, 마르타 공. 저희는 같은 성인이자 신의 인도로 용을 퇴치한 입장이니─── 힘을 합치면 어떠한 고난도 넘어설 수 있을 겁니다. / 마르타 : 으음, 퇴치니 쓰러트리니 하는 표현은 성녀로선 좀 말이죠? 사근사근 타일렀다는 표현으로 해 둡시다. 그쵸, 타라스크? / 타라스크 : GuRuuu…… (아, 예. 처음 눈 맞은 순간 『아, 뒤지겠네』 싶었던 기억이 있지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다 빈치 : 아니───보였어! 발생원은 저기 있어! / 저건 람다 님…… / 마슈 : 그리고 브리트라예요! / 마르타 : 저게!? ……별로 안 크네. / 브리트라 : 오오, 오오. 좋구나. 얼음 위에서 춤추는 게 어떠한 것인가 싶었는데 빙글빙글 쌔애앵 나는 게 참으로 현란한 춤이로고! / 람다 : 이건 그냥 얼음 상태를 확인하는 거야. 아직 진심도 아니거든. 그냥 리허설 가지고 그렇게 흥분하다니 눈이 낮은 관객 겸 후원자인걸. / (스르륵) (얼음 발생) / 마르타 : 회피! / 산타 카르나 : 그렇군. 여태 온 파도는 저 스케이팅의 여파였나. / 다 빈치 : 어떻게 돼먹은 스케이팅 기술인진 의미불명이지만 스핀이나 점프 같은 요란한 동작을 취하면 아래에 있는 얼음이 깎여서 파도가 되나 봐……. / 람다 : 어머? / 브리트라 : 왔는고. 뭐, 마침 몸도 잘 풀린 시기겠구먼. 나는 물론 나서지 않을 게야. 구경하고 있을 테니 마음껏 춤추어 봐라. 가 보지. / (브리트라 퇴장) / 람다 : 바다 자체를 얼린 특제 링크를 받고 그냥 춤만 추면 된다길래─── 무슨 속셈인가 싶었는데─── 아아, 그래, 그런 거였구나. 프리미엄 관객을 잘만 초빙해 놨잖아. 그렇다면 내 다리도 신이 나지. 내 모습을 본떠서 일을 시키는 건 영 불쾌하지만…… 특별한 무대와 그럭저럭 특별한 관객. 이만큼 있다면 바라는 대로 한 곡 해 줘야겠어. / 오늘 람다야……? / 마슈 : 맞아요, 마스터. 저건 람다릴리스 씨 본인이 아니에요. 브리트라가 에뮬레이트한 복제존재로 추정돼요. / 람다 : 그러지 말아 줄래? 카피라도 스타는 스타야. 누구 대역이라도 내가 춤추는 이상은 그 춤만이 유일하게 아름다워. 완전하고 완벽하게 정의될 진리야. 누가 진짜니 가짜니 하는 건 시답잖은 화제지. 그러니 특별공연을 시작하려는데…… 그 전에 하나 말해도 될까? 가만 못 넘길 게 있는 것 같거든. 네 밑의 그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마르타 : 그거? / 람다 : 네가 깔고 앉은 그거 말이야! 그거……리바이어던이랑 관계 있지 않아? / 마르타 : 타라스크가 리바이어던의 자식이라고는…… 들었는데. / 람다 : 어쩐지. 나는 리바이어던을 베이스로 한 하이 서번트거든. 뭔가 특별한 게 느껴져야 인지상정이지. / 마르타 : 타라스크, 뭐 느껴져? / 타라스크 : GuRuuu…… (예에─? 아니, 대뜸 그런 소릴 한들…… 딱히 응애하고 싶진 않구만요. 그렇다고 아무 연도 없냐고 하면, 으음……) / 마르타 : 이거 봐, 이 신통찮은 표정! 아무렇게나 떠들지 마! 아무도 말을 안 하나 보니 내가 말하겠는데, 애초에 넌 리바이어던이 아니라 펭귄 모티브 아니야? / (과연 마르타 씨, 이걸 말하네!) / 람다 : 뭐, 뭐라고? 어딜 어떻게 뜯어 봐도 리바이어던인데!?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진 모르지만. 아무튼 리바이어던 베이스인 나를 잘 따르는 데다 마력도 이걸 통해서 발생하니까 리바이어던이라 판단할 수밖에 없지……안 그래!?) / 게오르기우스 : 리바이어던이라면 용종이었지요. 용종이란 감각은 들지만 그게 눈앞에 있는 분에게 느껴지는지 그 귀여운 생물에게서 느껴지는지 여부는 더 조사해 볼 필요가─── / 람다 : 입 다물어! 그리고 캐스트랑 접촉하는 것도 금지야! 상식이거든!? 아무튼 어머니인 리바이어던으로서 그 아이 대우에 이의를 제기하겠어. ───자, 이리 오렴. 네 거체를 활용한 신 프로그램도 금방 생각해 줄게. / 타라스크 : GuRu……? (엥?) / 마르타 : 갑자기 무슨 소리야, 너! 타라스크는 내……뭐지, 아우? / 람다 : 아우……훗, 뭐야 그게, 케케묵은 단어선정인걸. 좀 더 시대에 맞는 단어가 있지 않겠어? / (퍽) / 마르타 : 내가 1세기 여자긴 한데 너한테 무슨 말 들을 처지도 아니거든! / (퍽) / (끼기기기기) / 타라스크를 중간에 둔 채…… 좌우에서 타라스크를…… / 마슈 : 람다 씨께서 발차기를! 그리고 마르타 씨께서 주먹을 동시에 박아서 타라스크 씨를 상대 쪽으로 공처럼 날려 맞히려 하고 계세요! / 아르주나 : 제가 보기에 완전히 길항하는군요. 힘은 호각입니다. / 람다 : 이, 게……리바이어던의 아이라면 내가 보호하는 게 맞잖아……! / 마르타 : 갑툭튀한 꼬맹이가…… 누가, 갱생, 시킨 줄 알고……! / 타라스크 : (누님, 누님─! 잠깐만요, 이거, 양쪽에서, 짓이겨지는데, 어버버버…… 나오겠어! 내 내용물이 튀어나오겠어─!) / (끼기기기기) / 산타 카르나 : 이 상황───뭔지 안다. 그게, 산타와 복싱, 생전의 가르침과 무관한 라이브러리 자료로 알았다만. 그게 분명 솔로몬의 아기 재판……. / 마슈 : 두 여성이 한 아이를 두고 어머니라 주장한 일화죠. 저도 알아요. / 다 빈치 : 이번엔 반으로 나누는 대신 밀치고 있는데, 뭐, 상황은 비슷한가……? / 마슈 : 그 사례를 감안하면 이건 안 밀치는 쪽에게 정당성이……! / 마르타 : 얍! / (퍽) / 타라스크 : (앗, 누님의 일격에 밸런스가 무너져서…… 으어어억, 강제로 날아간드아─!) / 람다 : 크윽!? / (회피) (쿠우우) / 람다 : 후……후후후……본색을 드러냈구나. 나는 타라스크가 괴로워하는 게 마음 아파서 전력을 발휘 못 했어. (실제로는 그냥 파워에서 밀린 거지만 그런 셈 쳐야지. 기학의 무희인 내가 괴로워하는 걸 차마 못 보고 힘을 뺄 리가 없잖아? 스타에게 필요한 건 파워보다 우아함이거든. 역설적으로 아름다움이 증명된 거나 다름없어!) 알아듣겠어? 복근 딱딱해 보이는 여자. 아이의 고통을 모르는 네가…… / 마르타 : 허튼 소리! 본색을 드러낸 건 너지! / 람다 : 뭐? / 마르타 : 전력을 못 냈다고? 무슨 미적지근한 소리야. 난 타라스크의 튼튼함을 믿었어! 너는 못 믿었고! 그래, 이건─── 순전히 타라스크에 대한 신뢰도 차이지! / 람다 : !!? (아름다운 목소리로 무슨 헛소리야 이 여자!?) / 마르타 : 즉 어떻게 해석해도 내 승리! / 게오르기우스 : 승리……신뢰입니까. 뭐, 긍정적으로 보면 그런 해석이 불가능하지야……. / 경험차가 드러난 건가 / 타라스크 : GuRRuuu…… (누님은 누구보다 제 튼튼함을 잘 아시니 말입니다……에고고고……) / 람다 : 윽……좋아. 단순한 힘싸움은 내 취향이 아니거든. 빙상의 스타는 당연히 얼어붙은 해상에서도 스타. 그 아름다움으로 너희를 때려눕힌 후 스테이지에 쏟아진 선물인 셈 치고 타라스크를 접수하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아킬레우스 : 그러냐ㅡ… 자, 타라스크 줄 테니 이놈이랑 놀고 있어. / 꼬마 타라스크 : (오, 꼬마야. 여기선 내가 선배다!) / (울음) / 꼬마 타라스크 : (대답 좋군. 좋아, 그럼 우선 처음에 하나 가르쳐주마. 머리카락이 길고 펀치가 날카로운 성녀 씨한테는, 절대로 거역하지 말 것ㅡ!) / (울음) / 꼬마 타라스크 : (대답 좋다ㅡ! 알아들었는지는 살짝 의문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영의 개방 : 아킬레우스, 바다의 사나이로 등장! 뭐? 이 거북이 말이야? 마르타 누님한테 받은 타라스크야. 뭐 그건 그렇고, 창도 좀 조정했지만 쓰임새가 딱히 달라진 건 없어. 그 점은 좀 봐달라구. / 배틀 시작 : 내 앞을 가로막아섰다는 건, 죽고 싶다는 거지...어이, 타라스크. 울지마. 김 빠지잖아. 아아. 어쨌든 간다! / 전투 종료 : 크하하하하! 풍어다 풍어! 어때 타라스크! 뭐 먹을래? / 내가 누님이라고 부를 서번트는 한 명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마르타 누님도 장난 아니었지? 뭐 어쨌든, 이 녀석은 특별한 전투 능력이 없는 마스코트야. 그럼 마스코트와 저 포우라는 녀석하고 귀여움으로 경쟁해도 좋겠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킬레우스 영의 대사

*42 산타 마르타 : 에헤헤헤헤. 들었지? 칭찬받고 있어, 타라스크. / 타라스크가 여름에 이어서 빛나고 있어… / 타라스크 : (아, 아킬레우스 형씨 수영복 영기) / 부디카 : 그건 무슨 경위로 그렇게 된 거야? 아킬레우스 어깨에 탔지, 너. / 타라스크 : (여러 일이 있었다 할까… 상상에 맡깁니다요 하하하하하) / 에미야 : 무슨 말을 하는진 모르겠지만, 웃음이 메말라 보이는 건 좀 신경쓰이는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산타클로스ㅡ 물론 알다마다. 후후. 할로윈 다음에 오는, 크리스마스에 관한 “무언가”잖아? 연말에 아무튼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하는 것들. 순록, 이었던가? 그런 사역마 같은 걸 쓰거나, 쓰지 않거나 해서… 프레젠트를 주거나? 안 주거나? 자세한 건 모르지만, 좀 닮았네. 안 닮았다고? 뭐랑이냐니, 봐! 그거 말야 그거! ㅡ마법사! / 스카사하=스카디 : 마법사, 라. / 엘리자베트 : 그래 그래. 호박 마차나 드레스나. 온갖 걸 만들어주는 카인드 위치. 요번 할로윈 때도, 마법사 역할인 강아지가 나를 위해서 노력해 줬어. 각본이 있는 대로 탈선해서 마지막엔 카오스해졌지만, 처음엔 마법사 역할. 이었어. 믿음직하달까 아니랄까, 붕 뜬 마법사였지만… 후후후후. 마지막엔 의심할 여지 없는 해피엔드였지! / 스카사하=스카디 : 어어… 네가 말하는 마법사라는 것은, 당대의 마법사들을 일컫는 그것을 뜻하는 건가? 아니면, 또 다른… / 엘리자베트 : 어려운 표기(라벨)은 노 땡큐. 관객도 원치 않는걸. 번호 매기기(라벨링)도 하지 말아 줄래? 마법사는 마법사야. 산타클로스랑 똑 같은 거잖아? 누군가에게 굉장한 선물을 주는 사람… 그것이 마법사의 정의라는 거야! / 스카사하=스카디 : 과연, 그렇군… 그러면 나도 옛 룬술사로서, 크리스마스 때 무언가 하는 편이 낫다는 건가. / 엘리자베트 : 물론☆. 당신이라면 이상적인 마법사가 될 수 있을 거야! 나는 내년 대책 때문에 바빠서 무리지만… 흥미가 생겼으면 바로 행동! 해야지! 한가한 누군가가, 틀림없이 도와줄 거라고! 그럼 안녕~☆ / 스카사하=스카디 : 음. 듣자하니, 12월이라면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라면 12월이라고 하더군. 못쓰겠군. 나 정도 되는 자가, 지금까지의 12월을 흐지부지 보냈던 모양이다. 크리스마스라는 걸 잘 모르겠군. 음-. 겨울. 행사. ……요울루푸키(*1)에 관한 것, 인가? 분명히… 구세주의 가르침에 관한 행사, 라고 들었던 듯한… (*1: 핀란드 지방에 전해지는 산타클로스의 모델이 되는 전설) / 마르타 : ……후우. / 스카사하=스카디 : (오오, 성녀 마르타! 이거 좋군. 그야말로 구세주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성녀라고 들었다만) 크리스마스가 무엇인지, 물어보도록 할까) 마르타. 마르타. 거기 가는 성녀 마르타여. 미안하다만, 잠시 시간을 내어 다오. 한 가지 의문점이 있어서 말이다. / 마르타 : ………응. 아ㅡ실례했습니다. 방금, 저를 부르셨나요? 무슨 일이시죠 스카사하=스카디. 북구의 여왕님. / 스카사하=스카디 : ……흐음. 성녀 마르타여. 어딘가 피로한 듯 보인다만, 내 지나친 생각이냐? / 마르타 : 엣. 날카로우시네요, 여왕님. 아뇨. 이문대 하나를 운영할 정도이시니까요. 그 정도가 아니면 안 되겠지요. 과연 듣던 대로의 혜안이세요. / 스카사하=스카디 : 사랑스런 아이들을 지켜보는 건 익숙한 일이니까 말이다. 후후. 헌데, 무슨 일이더냐 성녀 마르타. 마력의 감퇴라 할 수준은 아니다만… 역시, 피로해 보이는군. / 마르타 : 네에… 그렇게 거창한 건 아닙니다만, 라이더 영기로도 룰러 영기로도, 어쩐지 배틀 전개가 되어버리기만 해서. 예를 들면ㅡ / 마르타 : 너희들ㅡ! 거기 불량 영령들! 드디어 찾았어요! 당신들, 어린 영령들한테 나쁜 말을 가르쳤다면서요! 배우면 어쩌려고 그래요! 설교할 테니까 거기 앉아 보세요! / 카이니스 : 이런, 마르타다ㅡ / 모드레드 : 딱 좋구만. 실력 시험이나 해 보자고 카이니스! / 카이니스 : 흥. 말하면 뭐해. 덤벼 보라고 마르타! / 마르타 : 설교 타임에 뻔뻔하게 나오다니 배짱 한 번 좋네! 좋아, 둘 다 각오해! / 마르 타 : ……찾았다. 불량 영령들. 하필이면 시뮬레이터까지 써 가면서, 번화가에서 놀려고 하다니 무슨 짓인가요.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더니, 각오하세요! / 카이니스 : 이런, 또 마르타다! / 모드레드 : 뭐야 룰러 영기잖아! 젠장, 싸울 생각 그득하면서 뭐가 성녀님이야! / 마르타 : 뭐어!?(빠직) 저, 저는! 어딜 봐도 성녀잖아요! 당신들이 그렇게 놀리니까, 최근엔 타라스크도 어쩐지 얌전해져선… / 카이니스 : 오, 뭔가 생각하는구만! / 모드레드 : 얏호 튀어라ㅡ! / 마르타 : ……핫. 너희들ㅡ! 거기 안 서ㅡ! / 마르타 : 이렇게… 뭐랄까… 불량해 보이는 아이들이ㅡ 어쩐지, 항상 저한테 엮인단 말이죠ㅡ 역시 조금은 정신적으로 피곤한 걸까요. / 스카사하=스카디 : 흠흠. / 마르타 : 아아 그래도 물론, 마스터가 부르면 응해드리고 있어요. 그래도, 제 본분은 아마, 싸우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용을 진정시킨 성녀, 라고 전설에도 나오기는 하지만… / 스카사하=스카디 : …… / 마르타 : 제 입장에서 보면, 저는 한낱 베타니아의 마을 여자고… 오늘 저녁밥은 뭘로 할까 하고 고민하는 매일이었고, 아무것도 생각해 본 적도 없었고… 그래도, 그 사람하고 만나서. 정신을 차려 보니, 엄청 먼 곳까지 와 버린 듯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스카사하=스카디 : (! 옳거니…알겠다. 이것이, 마법사 찬스! 라는 그거로군!) 응. 응응. 피곤한 게로구나. 성녀 마르타. 어디를 걷고 있는가 모르는 감각, 다소이기는 하나 나도 겪은 바가 있다. 그렇다면… 성녀 마르타여! / 마르타 : ㄴ, 네. / 스카사하=스카디 : 나에게 맡겨라! / 마르타 : ? / 7 / 스카사하=스카디 : 그러면 쇠뿔도 단김에 뺀다고, 룬의 힘을 쓰마. 이번에는 내가 신데렐라의 마법사가 되어주마. 제1이나 제2 같은 것이 아닌, 관용적 표현의 마법사다. 성녀 마르타여! / 마르타 : ㄴ, 넷. / 스카사하=스카디 : 너는 한 번, 다시 태어나 줘야겠다. 리프레시다. 이ㅡㅡㅡㅡ얍! / 마르타 :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방금 비명, 뭐야!? / ??? : 어, 어, 어… ……어라, 아무렇지도 않네? 아니, 어쩐지 좀 키가 줄어들었나? 어머 마스터. 안녕하세요! / 산타 마르타, 그런 건가!? / 마르타? : 네? / 스카사하=스카디 : 귀여운 어감을 우선시하여, 너는 산타 마르타라고 자칭하도록 하거라. / 산타 마르타 : ? 언니 누구야? 마치 마녀 같은데. 가 아니라, 어머니…도 아니고! 스카사하=스카디 씨죠? 어라아? 어쩐지 기억이, 것보다 저, 영기 느낌이… 에…… 저, 설마…… / 스카사하=스카디 : 음. 그렇다. 원초의 룬을 사용해 네 영기를 조정했다. 너는 정진정명한 마르타이며, 영령-성녀 마르타로서의 기억도 갖고는 있다만, 조금, 성녀로서의 실감이 옅어져 있겠지. 알아듣기 쉽게 말하자면… 알렉산더나 꼬마 길, 혹은, 여동생 쪽 잔느나 흰 아르토리아 같은 게다. 가능성의 영령 산타 마르타. 그것이 너다. / 산타 마르타 : 가능성… / 스카사하=스카디 : 뭐, 어렵게 생각 마라. 실로 단순하니. 어쩐지 피곤해 보였기에, 리프레시하는 셈치고 어리게 만들어 보았을 뿐! / 너무 대충이지 않아요!? / 스카사하=스카디 : 어리다는 것은 젊음. 미완성이라는 것. 그것은 가능성이자, 별의 광채의 새싹이다. 분명 힘이 솟아오를 테지. / 산타 마르타 : 으, 음…? / 스카사하=스카디 : 어려운 일은 생각지 말거라. 스스로의 마음 가는 대로, 행하면 된다. 그리고ㅡ 한 가지, 사명을 내려주마. 그저 영기만 바꿔놓고 방치할 리가 없지 않겠느냐? . 스카사하 스승님보다 좀 더 상냥한…? / 스카사하=스카디 : 너는, 그렇지… 응. 이러면 어떻겠느냐? 너는, 올해의 크리스마스를 성공시키기 위해 산타클로스의 영기가 되었다! 라는 것이, 그것이다. / 산타 마르타 : 그렇군요오. / (올해 산타 역할은 마르타 씨구나) / 스카사하=스카디 : 이해한 듯한 표정이구나, 마스터. 과연. 나보다도 더욱 크리스마스에 대해 알고 있을 터이니… 물론, 네가 안내역이다. 알겠느냐? / 산타 마르타 : 산타… 제가, 산타클로스… / 스카사하=스카디 : 그렇다. / 산타 마르타 : 산타클로스…! ……가, 뭐였더라? 앗 잠깐만. 잠깐만 알았던 것 같은데! 에에… 그래, 그래. 분명… 모르는 나라의 과자! / (틀림) / 산타 마르타 : 어라아? / 스카사하=스카디 : ……으음. / 앗, 소녀 시절의 마르타 씨는 모르는구나. 영기에 기억이 있을 텐데… / 스카사하=스카디 : 그럴 터이다만… 영기에 지식으로 갖춰졌다고 해도, 이 시절에 몰랐던 사실에 대한 실감은 극히 옅겠지. 때로는「모른다」고 입 밖으로 낼 정도로 머릿속에서 기억이 저만치 멀게 느껴질 게야. / 산타 마르타 : 산타클로스. 산타클로스. 응ㅡ. 뭐였더라. 이렇게나 생각했는데, 안 떠올라~. / 스카사하=스카디 : 실은 나도 잘 모른다. 왜냐하면 잘 모르는 마물 여식의 가르침이기에. 그러니 이것은 예상이다만, 요울루푸키 같은 것, 아니겠느냐? / 산타 마르타 : 요울루푸키? / 독일의 옛 괴이였던가 / 스카사하=스카디 : 박식하구나, 마스터. 그렇다면 내 적당한 발언도 들켰겠군… 요울루푸키와 산타클로스의 진위가 어찌한지, 실은 나도 잘 모른다. 응. 응. 여기선, 자세히 아는 자에게 물어보는 게 좋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산타 얼터 : 산타클로스가 뭐냐, 고? 쓸데없는 소릴. 일목요연. 본 순간 바로 이해가 될 터. 어렵다고? 모르겠다고? ……어쩔 수 없지. 한 마디로 답해주마. 다종다양! 악의 산타클로스도 있다. 선의 산타클로스도 있다. 순록을 다루는 산타클로스도 있을 테고, 순록이 없는 산타도 때로는 있겠지. 최종적으론 마음가짐이 전부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산타다. 자세한 건 붉은 외투의 아처나, 작은 산타에게라도 물어봐라. 그 방면의 프로니까.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산타클로스가 뭐냐, 구요? 물론! 제가 대답해드리는 건 간단합니다만… 저는 아직 산타 씨로서는 수행중인 몸. 스승님께 여쭤보시는 게 어때요? 핫! 맞다. 스승님께선 내년 준비하고 계셨죠. 그러면…그렇죠! 역대 산타 씨를 소개할게요! 분명 당신에게 딱 맞는 이상적인 산타 씨가 있을 거예요! / 나이팅게일 산타 : 산타클로스… 전문외입니다만, 핵심 부분은 알고 있습니다. 즉 살균! 멸균! 무균! 이상입니다. / 케찰코아틀 삼바 산타 : 무쵸 무쵸! 산타 하면 삼바, 카니발이JYO! 저는 당신들 인류의 삶을 무척 좋아해YO! 축제도 좋고, 크리스마스도 산타도 좋아YO! 자아 다같이! 링 위로 올라가요! / 산타 카르나 : 산타클로스에 대해서는, 많이 이야기할 정도의 경험은 없지만… 일종의 구도자가 아닌가 생각한다. 산타의 길을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승리로 향하는 길이라는 것이겠지. / 알테라 더 산(타) : 기다려라, 너희들. 바로 링 위로 올라가려 하다니 못 쓴다. 산타클로스에게 중요한 것은 잔뜩 있지만, 요약하자면 하나다. 상냥함. 즐거움. 추움. 애틋함. ……음…하나가 아니구나… 이럴 때는 어떻게 말해야… 에에…어어디… / 두무지 : 깊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알테라. 이럴 때는 제게 맡겨주시지요. / 두무지 : 그렇습니다. 즉, 산타 파워입니다. / 산타 마르타 : 산타 파워. / 알테라 더 산(타) : 그래. 산타 파워다. 고객을 안심시키는 강력한 어감이다. / 두무지 : 네. 성가신 일이 일어났을 때는 산타의 책임이 되는, 꿈만 같은 워드입니다. / 알테라 더 산(타) : 그렇군. 꿈은 좋은 것이다. 따스하니까. 그렇기에 마르타. 너는 아직 산타 파워가 충분치 않은 모양이다만… 산타 소질은 충분하구나. 홋홋호.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으마. / 산타 마르타 : 으, 응. 노력할게! / ……제 쪽에서도 일단 설명해 두자면 이러이러저러저러한 게 산타클로스입니다 / 산타 마르타 : ……흐음흐음. 붉고 흰 옷이랑 흰 수염을 달고, 선물을 주는 할아버지, 구나. 아아. 그래서 나도 이런 복장이구나. 수염은 없지만. / 스카사하=스카디 : 음음. 역대 산타클로스와의 교류로 뭔가 감이 잡히느냐? / 산타 마르타 : 그, 글쎄. 마스터의 설명으로 간신히… 하지만 뭐. 다들, 어쩐지 즐거워 보였던 것 같아. 나도, 최신 산타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한 사람 몫을 하는 산타가 돼야겠어. 하지만… 응-. 나, 할 줄 아는 건 요리뿐인데? / 용종을 맨손으로 잡는다던가는… / 산타 마르타 : 드래곤!? 무리무리. 그, 그런 거 무리! 아, 그래도 성녀인 나는 그런 성녀였지… 어쩐지 남 일 같네. 이상해라. ……산타클로스. 붉고 흰 옷을 입은 어쩐지 대단한 할아버지. 수염은 없지만, 선물을 준비하거나 나눠준다거나 하는 정돈 해야지. 그래도 나, 그런 거 도저히 못 할ㅡ / ??? : 아니, 포기하기엔 아직 이르다! / 이 목소린! / 에미야 : 요리를 잘 하는데 왜 안 된다는 거지!? 그대에게 성야의 자격 있을지니! 크리스마스 하면 선물일지도 모르지만, 뭔가 잊어버리지 않았나? 크리스마스 하면 파티다. / 부디카 : 맞아맞아. 자, 파티에 필요한 건 뭘까요~? / 산타 마르타 : 진수성찬! 진수성찬이지! 파티에는, 응응, 비장의 진수성찬이 필요해! / 타마모 캣 : 원더풀한 해답에 캣은 기쁘고 코타츠가 돌아간다. 눈아 오너라. 가든 바비큐. 음. 크리스마스도 정월도, 요리할 수 있다면 대부분의 일은 해결이지. 보아하니 산타 마르타, 칼데아에서도 보기 드문, 요리에 특화된 타입의 영기! 그렇다면 아무런 걱정도 필요없다멍! / 부디카 : 옳으신 말씀! 비장의 진수성찬을 준비한 파티 또한, 훌륭한 선물이잖아. 아니야? / 스카사하=스카디 : 라는 듯하군. 자아, 어떻게 할 테냐 산타 마르타. / 산타 마르타 : ……어어. 어어… / 생각하는 대로 말하면 돼 / 산타 마르타 : 응ㅡ응! 모두에게 선물을 준비하는 건 어렵겠지만… 요리… 진수성찬… 그거라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아! 온 힘을 다해 맛있는 진수성찬을 만들어서! 파티를 성공시키는, 거라면! 응! 나, 해 볼래! 하고 생각해 봤는데… 어, 어때? / 굿! / 산타 마르타 : 에헤헤! / 에미야 : 칼데아의 산타는 천차만별. 다종다양한 존재다. 그 중에는, 요리를 좋아하는 산타클로스가 있어도 상관없지. 미력하나마 우리들도 힘을 빌려주지. / 고마워요 산탐! / 에미야 : 훗. 하지 말아 주겠나. 이번엔 어디까지나 사적이거든. / 부디카 : 실은 우리들도 마침, 크리스마스 메뉴를 어쩔까 얘기하던 중었거든. 협력해 줄게. 주방엔 마침 베니엔마 쨩이 있을 거야. / 퍼시벌 : 저는 오로지 뿌리채소 전문입니다만, 그래도 괜찮다면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성스러운 처녀여. 레이디 캣. 당신은 어떻습니까? / 타마모 캣 : 파티의 준비라 들었다면 바로 원펀! 육구를 동시에 눌러서 캣 드라이브 발동이다! / 산타 마르타 : …! 다들! / 퍼시벌 : 어이쿠, 그렇지요. 파티 요리의 메뉴. 이미 하나는 정해졌습니다. / 부디카 : 오, 뭔데 뭔데? / 퍼시벌 : 매쉬입니다! 포테이토든 뭐든 좋으니, 매쉬로 하죠. 가웨인 경의 특기분야입니다! / 부디카 : 아하하. 뭐, 상관없나? / 퍼시벌 : 핫핫핫핫핫. / 타마모 캣 : 눈이 안 웃고 있다 퍼시벌 경. 좋-아. 그러면 바로 준비해 볼까멍? / 에미야 : 지하창고에서 식재료를 골라낸다, 맞지? / 스카사하=스카디 : 나에게 맡겨라. 훗훗훗. 너희들이 모습을 드러냈을 즈음에… 이런 흐름이 되리라 생각했기에, 이미 준비해 두었느니라. / 그 말인즉슨? / 스카사하=스카디 : 음. 그 말인즉슨. 나의 룬을 사용해서, 지하의 식재료 보관창고를 활성화시켜 두었다! / 활성화라니 설마… / 스카사하=스카디 : 훗훗훗. / 스카사하=스카디 : 칼데아 지하의 식재료 보관창고는… 나의 룬에 의해 활성화되어, 고유결계와 유사하나 다른 이상공간으로 변했다. / 스카사하=스카디 : 기다리고 있는 것은 신선한 식재료들! 자아, 산타클로스와 동료들아. 정복해 보아라! 전인미답의 식재료 보관창고 각 에어리어를 돌면서, 최고의 식재료를 손에 넣어… 파티의 진수성찬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 스카사하=스카디 : (엄청나게 좋은 일을 한 듯한 표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퍼시벌 : 성녀 공. 내 뒤로. / 에미야 : 스카사하=스카디의 사역마, 는 아니겠지만 적성반응이군. 우리가 나설 차례다. 쫓아버리자! / 부디카 : 알았어. / 타마모 캣 : 냉동참치를…처리한다! / 산타 마르타 : 그, 그럼, 나는 모두를 위해 밥을 만들게! 배가 고프면 뭐시기(腹が減っては戦ができぬ), 는 당신네 고향 속담이었지? / 분명 맞긴 한데! 여기서 요리하게!? / 산타 마르타 : 만들 거야! 타라스크, 타라스크 나오렴ㅡ! / 타라스크 : (누님!) / 이번엔 이런 느낌인가ㅡ! / 산타 마르타 : 다들 힘낼 수 있게 요리를 하려고 하거든! 도와줘, 타라스크! / 타라스크 : (옙!) / (전투) / 에미야 : ……이 정도면 됐나. / 산타 마르타 : 다들, 배틀 수고했어. 요리 다 됐으니까 먹고 가! 누나가 솜씨 발휘를 했거든! / 부디카 : 와. 진짜로 요리를 했잖아! 대단하다! / 타마모 캣 : 우물우물우물우물(우물우물우물우물) 호오…맛이 제법…비유하자면, 그렇지… 소년만화 잡지에서 꼭 하나쯤 있는 장르… 뭔가 빈번히 대결하는 그거… 음! 그 익사이팅한 맛이 난다! 수라장 혈맹요리라는 신장르라고 명명하지. / 퍼시벌 : 이거 제법이네 (우물우물) 오븐도 탑재했다니 제법이군요, 타라스크. / 타라스크 : (에헤헤헤헿) / 산타 마르타 : 옳지 옳지. 고마워, 타라스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마슈 : ㅡ선배! 상황 해석, 종료했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어요, 여러분. 미약하기는 하지만… 지하창고에서, 성배의 반응이 감지되었습니다! / 지하창고라면 여기지? / 마슈 : 네. 그 말씀대로예요. 자세한 건 판명되지 않았지만, 아마도, 지하에 격납된 성배와… 우연히, 스카사하=스카디 씨의 룬으로 활성화된 지하 식재료 보관창고가 결합된 것 같아요. / 에미야 : ……이해는 되는군. 납득도 됐다. 빙결 에너미가 발생하는 이유가, 성배라는 거로군. / 스카사하=스카디 : 그렇다. ……깜박했다. 미안하다. / 매번 날아간 곳에 있던… 식재료 에어리어에 있던 에너미들은? / 스카사하=스카디 : 그건 내 룬에 의해 자동설계된 것들이다. 스핑크스 이외에는. 본래라면 에너미가 아닌, 자율이동하여 운반하기 편리한 존재였을 테지만… / 퍼시벌 : 과연. 식재료가 걸어다닌다면 그것 참 편리하지. / 스카사하=스카디 : 그게 너희들을 습격하는 꼴이 되었다. 설마, 성배의 장난이었을 줄이야. 내 부덕이다. 미안하다. / 칼데아에선 자주 있는 일이거든요, 괜찮아요! / 스카사하=스카디 : ……음…… / 산타 마르타 : 착하네, 마스터. 그래야지. 누나도 뿌듯해. / 부디카 : 앗, 맞다. 보스가 안내역의 성질과 닮은꼴이지 않았어? 그런 디자인이 된 것도, 성배 탓 아닐까? / 에미야 : 그렇겠지. 파라오의 겨울 궁전이 된 영역만큼은, 성배도 손쓸 수 없었던 거겠지만… / 퍼시벌 : 성배ㅡ 칼데아가 획득해 온 성배란 것은, 뭐라 할까, 성가신 게 많군요. 거 참… 뭐랄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에미야 : 이러나저러나 성녀 마르타의 분신ㅡ영령이다. 구세주에 관한 그릇이라면 조급해지겠지. 식재료는 나중으로 미룬다. 우선 성배를 찾아내야겠어. 마력 리소스로서의 성배는, 사소한 일로 인해 폭주하는 경우도 잦아. 이대로 사태가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 성배의 관여가 확실시된 이상, 내버려둘 수는 없지. / 성배 확보를 우선하자 / 퍼시벌 : 관제실. 성배의 위치는? / 마슈 : 북동쪽, 50미터 앞입니다! / 가 보자! / 타마모 캣 : 오ㅡ! / 마슈 : 성배의 반응입니다! 여러분 전방 바로 앞에, 고마력 반응이 있습니다! / 에미야 : 전방. 저건가. / 산타 마르타 : 저런, 꼴로, 괜찮은 거야…? / 타마모 캣 : 마신주다 이거! 하지만 이 질감, 이 달콤~한 냄새! 딸기맛 생크림으로 덮인 스폰지 케이크! 즉… 케이크다 이거! / 너무 크지 않은가 이거! / 부디카 : 엄청난 마력량이야. 임전태세, 접근하면 공격한다는 느낌. / 산타 마르타 : … … ……이거. ……이거, 딱 좋네! / 마르타 씨!? / 산타 마르타 : 왜에? / 타마모 캣 : 응응, 이해한다. 한 마디로! 돼지가 양념까지 바르고 왔다(鴨がネギを背負う)는 셈이로군! / 부디카 : 식재료라 할까 뭐라 할까, 이미 이형 케이크가 움직이고 있는 느낌이긴 한데… / 산타 마르타 : 있지! 누나, 알았어! 아마 이것도 쓰러뜨리면 식재료가 된다는 걸! 감이긴 하지만, 그렇게 생각해. 어때! / 에미야 : ㅡ재미있군. 어찌됐건 케이크로 이뤄진 마신주다. 식재료 에너미와 동질의 존재라고 보지 못할 것도 없지. 스카사하=스카디의 룬과의 상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태까지의 에너미들처럼 격파하면 식재료가 떨어질 가능성도, 무조건 없다고만 할 수도 없겠어. 오히려 내 입장에서도! 격파를 추천하고 싶던 참이다! / 타마모 캣 : 에미양 분위기 탔구나! 역시 산탐! / 에미야 : 어이쿠 노 코멘트! / 퍼시벌 : 나는 물론, 성녀 공의 예감에 따르고말고. 어찌됐건 성배로 못된 짓을 하는 자들을 내버려둘 순 없지! / 아무튼 격파하자! / 산타 마르타 : 식재료 확보와 사건 해결! 한 방에 해버리자구! 이 크기, 이 박력… 응, 응! ㅡ상대로써 부족함 없어! / 평소 마르타 씨처럼…? / 산타 마르타 : ……가 아니라, 힘내자! / 부디카 : 아하하, 드디어 본모습이 나왔네! 그래야지 마르타지! / 산타 마르타 : 어디, 어디. 요리 정신 전개할게! 타라스크! / 타라스크 : (우오오ㅡㅡ! 우오오오오ㅡ!) / 산타 마르타 : 가자아ㅡ! / (전투) / 마슈 : 임계 상태입니다! 마신주형 거대 케이크, 사라집니다…! / 마슈 : 성배 및 원초의 룬의 영향에 의해 확대되었던 지하 식재료 보관창고,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분의 현재 위치도 미묘하게 변화해서… 지하이기는 하지만, 지하 식재료 보관창고와는 다른 장소로ㅡ 앗, 성배입니다! 성배가 출현했어요! / 산타 마르타 : 성배… 이게…? / 에미야 : 대규모 마력 리소스로서의 존재다. 적어도, 구세주의 피를 담은 그건 아니야. / 산타 마르타 : 그ㅡ렇구나. 하지만, 이 이상 못된 짓을 하기 전에 멈춰서 다행이야. 누나 안심했어! / 타마모 캣 : 그런 것보다 성배다! 그런 것보다 식재료다! 성배&식재료, 한꺼번에 더블어택이구나! / 산타 마르타 : 응! 더블 겟이야! / 이걸로! 모든 식재료 겟이다ㅡ! / 산타 마르타 : 고생했어! 그리고, 다들 고마워! (전원 미소) / 산타 마르타 : 당신도야, 마스터. 지금까지 힘을 빌려줘서, 정말로 고마워. 꽤 고생스러웠던 여정이었고, 모두들 고생이었다는 것도 알지만. 그래도 말이지, 이렇게 생각해. ㅡ즐거웠어! 진심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산타 마르타 : 성녀라아. 저기, 결국 별로 실감은 안 나. 신앙심까지는 잃어버리지 않았지만, 제대로 된 실감은 아직도 옅어. 분명, 원래 영기로 돌아갔을 때에야 비로소 되찾을 수 있는 거겠지. 그 날의… 환대의 날에 대한 것도… 역시, 이 나한테는 미래의 일이야. 이 영기로는 어떻게 한들… 소녀 시절의… 신앙을 얻기 이전의 성녀가 되기 전의 자신인걸. 성녀로서, 크리스마스(그 사람의 생일)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원래 영기로 돌아간 뒤, 확실하게 실감하도록 할게. 그러면, 안녕! 마스터! 건강 조심하고, 가리지 말고 다 먹고! 건강하게 여행을 계속하렴! 마르타 누나(언니)랑 약속이야! 알겠지? / (강하게 끄덕인다) / 마르타 : … … ………마스터. / 잘 다녀왔어, 마르타 씨 / 마르타 : 네. ……다녀왔습니다. 에, 그게ㅡ / 마르타 씨!? / 마르타 : 에? / 산타 마르타 : ………에, 에헤헤. / 마르타 : 에, 나라고? 소녀 시절의 나…지. 이 애. 그렇지? / 마슈 : 선배! 산타 마르타 씨의 영기가, 자동 등록돼서ㅡ 앗. 그쪽에 계셨네요. 다행이다. / 마르타 : 별개 영기로 등록됐다는 거야? 헤. 진짜로? / 산타 마르타 : 에헤헤. 에에… 그럼, 그, 다시…? 나는 마르타. 산타클로스인 마르타야. 원래 영기인 나도 포함해서, 이제부터 잘 부탁해! / 마르타 : !?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오호라. 아-, 댁도 그렇게 됐구만~) (뭐, 힘껏 노력해 보라고!) (중략) 산타 마르타 : 뭐야 뭐야? / 모드레드 : 우옷! 간 떨어지는 줄 알았네! / 카이니스 : 젠장, 마르타가 왜 늘어났냐고ㅡ 도망가자 모드레드! / 모드레드 : …칫! / 마르타 : ……으음. 뭐라고 부르는 걸까, 우리들. / 산타 마르타 :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다 빈치 : 좋~아, 그럼 자세한 설명을 할게! 지금부터 하는 건 불법 작동 중인 시뮬레이터에 이쪽도 불법 개입…… 즉, 해킹이지. 평범한 시뮬레이션처럼 안전은 확보할 수 없어. 일단 특이점 조사급 경계 태세에 임해 주길 바라. 또한 행선지는 19세기 후반 서유럽이야. 시대도 장소도 반 고흐가 활약한 무대지. 마술 역사적으론 특별히 위험하지는 않은 장소야. 하지만 치안 면에선 살짝 걱정이니…… 금세 소멸한 미소특이점의 기록인 만큼 이변의 정체는 확인되지 않았어. 충분히 주의하도록 해! 자, 동행할 서번트 말인데 이번엔 2기를 편성해 봤어. 들어와!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뭐, 나여. 이것도 내친 걸음이니! 잘 부탁혀, 마스터! / 마르타 : 그리고 접니다. 식당에서 마지막으로 그녀를 본 인연과 서구 지역이라면 대략적으로 수비 범위라는 이유로 지원을. 그리고 이전부터 그녀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 뭐, 그게. 어쩐지 주님의 가르침을 느껴서요. 네. / 다 빈치 : 그래서, 문제없지? 아, 혹시 모르니 붓은 가져가도록 해. 그럼 조심해서, 다녀와(Buon viaggio)!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마르타 : 자, 손이 멈춰 있어! 빨리 다음, 시작하렴! / 고흐 : 으흐흐, 아뇨, 저기, 온갖 마력 패스를 봉인당하면 그냥 계집애 체력밖에 안 되는 고흐는 빈사 상태가 되는데요?! / 마르타 : 그러니까 반성하기에 딱 좋은 거잖아! 자, 빨리! 다음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라자로의 부활』이야! / 고흐 : 아아, 에헤헤, 이거 참, 우연히도 생전의 마르타 님을 그린 그림이었네요…… (끄적끄적) / 마르타 : 다시!! / 고흐 : 아앗! 힘차고 위엄 있는 진실된 마르타 님이!! / 마르타 : 저 덩치의 어디가 나란 거야!! 애초에 모사라면 렘브란트의 원래 그림이랑 좀 더 비슷하게 그려!! / 고흐 : 그럴 수가…… 마르타 님의 본질을 더할 나위 없이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서 영령이 된 후에 마음에 든 한 폭이었는데…… / 마르타 : 본인이 고치라고 하니까 고치렴!! 자! 칼데아 내장용 셀프 모사 100장, 할당량까지 앞으로 83장, 빨리 손을 움직여! / 고흐 : 으흐흐, 죽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마르타 : 왔구나. 자, 정정당당히 승부하자, 승부. / 전원 : 세 배?! / 마르타(룰러) : 그러니까. 라이더인 나랑 룰러인 나는 엄밀히 말하면 갈아입었을 뿐일 텐데……. / 마르타(라이더) : 아마 발렌타인 탓이야. 늘어나 버렸어, 지금은. / 늘어나 버렸나요……! / 마르타(룰러) : 괜찮아. 딱히 세 명이 있다고 해서……. / 마르타(룰러) : 힘이 1/3로 줄은 것도 아니니까! / 라마 : 그 부분은 1/3로 줄었으면 좋았다만. / 마르타 : 마음가짐도 빈틈없어. 우리 셋이서 힘껏 그녀를 지키겠어요. 그래――― 『러브러브 하트 요한나 님 석상』을! / 요한나 : (왠지…… 러브러브 하트에도 완전히 익숙해져 버렸네요……) / 라마 : 상대는 성녀 마르타, 방심해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마스터, 가자! / 알겠어! / 산타 마르타 : 아, 잠깐, 잠깐. 일단 식사부터 하지 않을래? / 라마 : 뭐라. 무슨 소리냐, 마르타. 아, 저기…… 크리스마스 마르타. / 마르타(라이더) : 어, 식사를 하자는 흐름이 어디에 있었어? 왜 그러는 거야, 캐스터인 나. / 산타 마르타 : 왜냐하면, 왜냐하면! 모처럼의 기회인걸! 『러브러브 하트 요한나 님 석상』 본인이 이렇게 눈앞에 계시는걸! 가능하면 대접을 해 드리고 싶어. ……안 될까? / 마르타(룰러) : 아―……. / 마르타(라이더) : 드, 듣고 보니――― / 요한나 : 어, 아, 저기……. 마스터, 어떡할까요! / 물론 잘 먹겠습니다! / 요한나 : 즉답! / 마슈 : 마르타 씨의 요리라면,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와―아! / 너서리 라임 : 난 과자가 좋아 과자를 줘! / 라마 ; 이국·이향의 요리라고는 해도 마르타라면 문제없겠지. / 요한나 : 그, 그럼 저도! 기대돼요―! / 아무리 그래도 거절하…… 선택시 / 산타 마르타 : 그, 그렇구나. 아쉽다아……. ……. ……. / 지 않겠습니다!! / 산타 마르타 : 어, 그래도 돼?! 다행이다. 그럼 누나한테 맡겨! 맛있는 요리를 잔뜩 만들 테니까! / 요한나 : 졌다……. / 너서리 라임 : 졌네. / 라마 : 하하하, 지금 그건 어쩔 수 없지. 여라도 진다. / 산타 마르타 : ~♪ / 요한나 : 저기……. / 산타 마르타 : 네, 뭔가요? / 요한나 : 아뇨,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도 좀 그렇다고 생각해서요. 괜찮다면 돕게 해 주세요. / 산타 마르타 : 그, 게――― / 요한나 : 네? / 산타 마르타 : ……아뇨, 촌스런 짓은 하지 말자. 그럼 야채 껍질 벗기기를 부탁해도 될까! / 요한나 : 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마슈 : 잘 먹었, 습니다! / 잘 먹었습니다! / 너서리 라임 : 무척 맛있었어.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네. / 산타 마르타 : 많이 먹어 줘서 고마워! 그럼――― / 마르타s : 싸우도록 하죠! / 요한나 : 습―…… 하―……. 알겠습니다! 싸우겠습니다! 힘내겠습니다! / 마르타(룰러) : 그 기개야! 싸울 상대에게 할 말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힘내야, 겠지! / 마르타(라이더) : 물론 우리도 기합을 넣고 할 거야! 성녀 마르타×3…… 자, 정정당당히 승부! / (전투) / 요한나 : 어, 어찌저찌…… 이겼다……!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강했어요……. / 라마 : 아무리 여라도 삼연성인은 처음이었다. / 마르타(라이더) : 그중 하나는 성녀 미만이지만요. 그래도――― 응! 여기까지 하도록 하죠! / 마르타(룰러) : 그렇네. 가능하면 좀 더 싸우고 싶었――― 어험. 조금 더 저항하고 싶었는데……. 하지만 이쯤에서 그만두죠. (중략) 요한나 : ……. …… 아―……. / 요한나, 괜찮아? / 요한나 : 마르타 님, 계신가요? / 마르타(라이더) : 물론 있지. 퇴거는 조금 뒤로 미룰 생각이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마르타(라이더) : 우리는 여기서 대기네. / 마슈 : 평소 같았으면 라이더인 마르타 씨도 주방에서 바쁘게 움직이실 텐데 조금 신기한 기분이 드네요. / 마르타(룰러) : 그래? / 마르타(라이더) : 뭐, 이번엔 캐스터인 내가 애쓰고 있으니까. 지켜보도록 하죠. 그보다 요한나 님 말인데. / 마슈 : 네? / 마르타(라이더) : 저 커다란 석상. 왜 만들어 버린 거야? / 마슈 : 아, 아뇨! 저건 요한나 씨가 만든 건 아니라고 할까……! / 마르타(룰러) : 흐음, 그렇구나. 음― 혹시 본인은 바라지 않았다란 느낌? / 마슈 : 저는 그렇다고 생각하는데요……. 마스터. / 바라지 않았다고 생각해 / 마르타(라이더) : 그래……. 뭐, 그래도. 바랐든 아니든 우리는 지킬 겁니다. / 마르타(룰러) : 그러게. 필요한 일이기도 하고. / 마슈 : 필요…… 한가요? / 마르타(룰러) : 어머. 안 되지, 안 돼. 지금 그건 요한나 님께는 비밀로 해 주지 않을래? / 너서리 라임 : 요한나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도 되려나? / 마르타(라이더) : 네, 그건 보장합니다. / 너서리 라임 : 라마, 그리고 마스터. 요한나에겐 비밀로 해 줘. / 라마 : 음……. / 너서리 라임 : 아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 아이에게 옛날이야기가 필요하듯이 요한나에게 이건 중요한 싸움인 거야. / 바라지 않았…… 던 걸까? 선택시 / 라마 : 아아, 그건 여도 약간 의문이었다. 정말로 바라지 않았다면 좀 더 뭔가, 다른 소원이 되는 게 아닌가, 싶은데. / 마르타(라이더) : 그럼 저 석상은 그녀에게 무척 소중한 것. 『러브러브 하트 요한나 님 석상』 이라는 네이밍 센스에는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무척 귀여워요! / 마르타(룰러) : 귀여워…… 라. 그렇네, 확실히 귀엽지. 후후, 요한나 님도 눈치채 주려나. / 눈치를 채……? / 마르타(라이더) : 석상의 수호자인 서번트는 요한나 님이 눈치채 주시길 바라는 거예요. 당신에게 소중한 것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라마 : 일단 묻겠다만 물러날 셈은 없는 거겠지? ……우물. / 마르타(라이더) : 그렇네. 당신들의 입장은 이해하고 있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러브러브 하트 요한나 님 석상』은 지킬 생각이야. / 마르타(룰러) : 그렇네. 지켜 달라고 그분이 청하셨는걸. 어쩔 수 없죠. / ……그분? / 산타 마르타 : 앗, 앗, 둘 다 안 돼. 그건 아직 비밀이잖아?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비밀로 해야 하는 분인가요? / 마르타(라이더) : 그렇지도 않아요. 다만…… 그렇네요. 어쩌면 지금의 요한나 님께는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니까요. / 요한나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 핫, 이 구두는) (조금 튼튼한 타입이라서...... 뭐, 뭔가의 오해를 부를 수 있습니다!) (이런 파워 계 구두로 적을 걷어차고 있었어? 같은 시선이 날아오기 전에......) 그, 그나저나, 주방쪽이 또 바빠져온것 같으니까, 도와드리러 갔다오죠, 일까요? (마다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다시 바빠져왔구나. 솜씨좋은 조력자도 늘어나서 살아나긴 하지만. / 안녕하세요. 곤란한 것 같네. 도와드리죠! / 당신 쪽도 와준건가. 배려심있는, 정진정명의 성녀로군. / ? 내 쪽도? / (일하는 산르타) / 아아, 산타클로스인 나! ...... 하지만 뭔가 힘들어 보이네. / 이걸 굽고, 다음엔 이거 썰고, 아니, 먼저 저걸 재워놓지 않으면! 큰일이네. 조금씩 손이 따라가지 못하게 되어가고 있을지도. 조금만 더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 앗, 성녀인 나! / 몰려있는것 같네. 하지만 괜찮아, 나한테 맡겨. / 생각났어요. 이 상황이니까야말로 할 수 있는 비책이 있습니다. / 에잇!(쾅쾅 우드득) / 이 방에 뻗어와있는 주위의 나무를, 손에 잡히는 대로 비틀어 꺾어....!? 자아, 주방 모드 타라스크! 이거 먹으세요! 그걸로 화덕의 화력도 UP하겠죠! / (아니 누님ㅡ! 그거야 그럴지도 모르지만, 좀 너무 체육계인게ㅡ!?) / 으음. 저 발상, 결단력. 그리고 그걸 간단히 실행할 수 있는 파워. 훌륭하군. 뭐, 발밑에 나찰이 자고있어도 눈치채기도 전에 밟아죽일 것만 같은, 저런 파워계 구두를 신고 있으니. 평소부터 어지간히 단련하고 있는 걸테지. 역시나로군. ...... 역시 요리에 가장 중요한건 파워로구나. 파워가 있으면 대체로의 트러블은 해결할 수 있지. 나도 방심하지 말고 단련하도록 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 : 그래! 맞아! 『1년 간 참 잘했어요』의 증거지, 크리스마스는! 역시 아이들의 동경, 낭만 넘치는 네모 선장! 크리스마스의 핵심을 잘 아는구나! / 산타 마르타 : 『슬슬 올해 산타를 선정해야지. 그치만 후보가 많아서 추릴 수가 없어~! 가능하면 라이더 클래스 서번트에다, 부지런하고 튼튼한 사람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하던 차에 놀라운 행운을 만났어! 클래스, 라이더 맞음! 부지런한 사람, 틀림없음! 튼튼함, 타라스크급! 응응. 여기서 만난 건 틀림없이 주의 인도야. 안녕 & 다시 인사할게, 영령 네모. 그래서 말인데, 올해 산타를 부탁해도 될까? / 네모 : 내가, 산타를? 아니, 애당초 그렇게 쉽게 인계가 돼? / 산타 마르타 : 응, 그 해의 산타는 작년의 산타가 선정해도 된대! 나는 조금 다른 경우지만, 다른 산타클로스는 거의 그런 식으로 선정됐다고 해! / 네모 : 그, 그랬구나. 하지만 나는 바다를 다니는 자인 데다, 아이들의 기대에 부응할 만한 성격도 못 돼. 선장으로서 할 일도 있으니, / 산타 마르타 : 아, 그랬지. 음~~, 그럼 역시 다른 사람을 찾을 수밖에 없나─. 갑자기 힘든 부탁을 해서 미안해. 산타는 다른 후보한테, / 네모 베이커리 : 잠깐 멈춰~~! 산타지!? 선물 주는 거지!? 하자! 꼭 하자, 캡틴! 이건 무조건 재밌을 거야~~! / 네모 마린 : 찬성─! 우리도 산타 하고 싶어~~! / 네모 엔진 : 흐, 흐응, 크리스마스라고. 스톰 보더를 쉬게 하기엔 딱 좋지 않겠냐? / 네모 프로페서 : 네 찬스~. 이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노틸러스의 양륙정을 사륜구동으로 개조해 놨어요~. / 네모 너스 : 반대할 이유가 없네요. 전투가 없다면 의무실도 비울 수 있겠어요. 그리고 그 왜. 총명한 캡틴이라면 산타란 단어를 듣고 하고 싶은 게 생각나지 않았나요? / 산타 마르타 : 갑자기 힘든 부탁을 해서 미안해. 산타는 다른 후보한테, / 네모 : 물론 받아들일게. 마침 다 빈치한테 설멍을 들은 참이거든. / 포우(특별해설) : 『이 순간 네모의 사고 자그마치 0.5초. 아틀라스 연금술사급 고속 사고였다』 / 산타 마르타 : 다행이야. 그럼 산타 영기를 인수인계할게. 눈을 감고 집중해. 네가 품고 있는 산타클로스를 이미지해. / 산타 마르타 : 엄청 어려우니까 시간이 걸리겠지만, 네모 선장이라면 잘 해낼, 어어어!? / (번쩍) / 네모 산타 : 산타클로스라면 이거면 되지. 발탁해 줘서 고마워, 성녀 마르타. 그 기대에 전력으로 부응할게. 나는 지금 캡틴이지만 캡틴이 아닌 팀 노틸러스의 리더, 네모 포터! / 네모 산타 : 못된 아이에게는 징벌을. 착한 아이에게는 선물을. 맡겨만 둬. 받아들인 이상은 반드시 완수하겠어. 영령 네모의 이름을 걸고 산타에게 실패는 용납되지 않아! / 산타 마르타 : (어~~? 나 혹시 인선 삐끗했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마슈 : 그렇……군요……. 캡틴─── 네모 산타 씨와 네모 시리즈 여러분은 심야에 갑자기 참을 수가 없어져서 이 특이점을 향해 허수잠항을 하셨다고요……? / 네모 산타 : ……응, 맞아. 창피할 따름이야. 산타의 사명에 홀리는 바람에. 명색이 보더의 함장인 내가 이렇게 쉽게 자리를 박차고 나오다니. 돌아가면 시온이랑 다 빈치 앞에 무릎 꿇고 앉아서 반성회를 열어야겠어……. / 마슈 : …………으음, 그리고 대흑천 여러분께선……? / 대흑천 2호 : 정신이 드니 여기에 있었어요! (힐끔) / 대흑천 1호 : 영기를 일부 바꿔 본 건 로케이션 분위기에 그냥 좀 맞춘 겁니다 (힐끔힐끔) / 아비게일 : ??? (나를 엄청 보네??) / 그렇구나─. 도통 모르겠어 보아하니 너희도 잘 모르나 보구나? / 네모 산타 : 다른 산타들도 일제히 이 땅에 가려 하던 건 눈치채고 있었어. 기이하기 그지없게도 그땐 그걸 이상하게 여기지도 않았지만. 특이점에 도착하고서야 불현듯 그게 생각나더라. 단…… 칼데아에 연락을 시도하는 건 실패로 그쳤어. / 네모 프로페서 : 정확히는─, 송신은 가능해도 수신이 불가능해서 통신 여건이 괜찮아 보이는 곳을 탐색하는 중이었어요. 네. / 네모 산타 : 맞아. 그래서 우선 귀환 전에 다른 산타 서번트를 수색해야겠다고 판단해서 펭귄 포터를 이동시켰어. / 마슈 : 통신 확립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려요. / 아비게일 : 그런데 어젯밤부터 쭉 그랬어? 몹시 힘들었겠구나. / (중략) 네모 산타 : ……아무튼 상황은 파악했어. 아직 불명점도 많지만. 이레귤러이긴 해도 대흑천도 합류했으니 마스터를 호위하는 건 너희한테 맡길게. 우리는 이대로 다른 산타 서번트들 수색을 속행하고자 해. 그 허가를 받을 수 있을까? / 알겠어, 조심해! 분담해서 특이점 조사와 수색을 속행하자 / 네모 산타 : 고마워, 마스터. 그리고─── 아비게일. / 네모 산타 : 네가 새로운 산타구나. 축하해. 너에게 거룩한 축복을. 메리 크리스마스! / 네모들 : 『『『『『『메리 크리스마스☆』』』』』예요─』 / 아비게일 : 캡틴 씨, 다들! 고마워. 메리 크리스마스! / 네모 산타 : 우리 산타 서번트 경험자가 가히 산타 마을로 생각되는 특이점에 불린 사실── 이 점에는 틀림없이 이유와 의미가 있을 거야. 우리 산타가 가능한 건 언제나 아주 작은 것뿐이지만, 아비, 네가 가능한 걸, 너만이 가능한 걸 부디 찾아내 줘. / 아비게일 : (나만이 가능한 걸……) ……응. 멋진 축복의 말, 고마워. / 네모 산타 : 응─── 뭐, 지금은 일단 비상 사태지. 칼데아 선물 배송은 나중에 생각하도록 할까. 그럼 또 보자. 마스터와 모두의 안전을 기원할게! (네모 산타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마슈 : 여러분, 여기에 계셨군요! / 다행이야! 네모 산타 말곤 다 있구나!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네! 정말 별꼴을 다 당했어요! / 나이팅게일 산타 : 각지에 흩어져 있던 저희는 네모 산타의 포터에 구조되었습니다. / 마슈 : 구, 구조라고요!? / 산타 카르나 : 그래, 그야말로 구조라는 표현이 적절하다. / 산타 마르타 : "한밤중에 갑자기 이 산타 마을에 오고 싶어졌어!" ……그런 경위는 네모하고 똑같은데, 우리는 그 뒤가 달랐어. / 산타 얼터 : 도착하는 순간, 특이점의 경계인 결계에 영기를 사로잡혔다. 견고한 그물망 같은 함정(트랩)이었지. 시간의 흐름이 느려져서 그 자리에서 꼼짝도 못 하고 있었다.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무방비해지는─── 레이시프트의 빈틈을 찔렸어요! 굴욕이에요우─! / 산타 얼터 : 게다가 발버둥칠수록, 소리를 낼수록 결계에 마력을 흡수당하더군. 따라서 나는 지금 무지막지 배고프다. / 랜슬롯(세이버) : ……맙소사…… 그거 참 큰 봉변을 겪으셨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하곤 양상이 많이 다르군요. / 아비게일 : 네모 씨한테 감사해야겠다. / 시토나이 : 정말 그래. 한 곳에 모여 있어서 수고를 덜었어. 꼭 우리의 시간을 낭비시키는 게 목적 같잖아. 발견하는 게 늦어져서 미안해! 그래도 무사해서 다행이야. / 알테라 산타 : 호호. 너무 걱정할 필요도 없다만. 마력 소비 말고는 타격이 없거든. 대략적인 경위는 이미 네모에게 들었다. 마스터와 마슈의 변화가 오히려 놀랍다만? / 산타 마르타 : 그러게, 귀여워~~! / 케찰 코아틀 삼바 산타 : 확 잡아먹고 싶어질 정도예요우─! 하아 하아……. / 산타 얼터 : 몸은 작아도 숲의 나무열매처럼 맛있어 보이는군. / 잠깐만 무서워 / 나이팅게일 산타 : 톤투화는 로우히에 의한 것이라 들었습니다만 몸에 문제가 생기진 않았습니까? / 마슈 : 몸에는 아무 문제도 없어요. 일반적인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선 크게 불편하지 않지만, 마스터는 전투 지휘에 일시적인 제한을 받고 계세요. 지금은 령주 행사도 포함해서 해소된 상태지만…… 만약 재발하면 문제가 되죠.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심각한 문제잖아요! 저보다 작아지다니…… 곤란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다 빈치 : ───(플레이어)는 네모랑 합류해서 로우히한테 급행해 줘! / 알겠어! / 나이팅게일 산타 : 애석할 따름입니다만─── 저희는 이곳에 다다르는 과정에서 크게 소모되었습니다. 이대로 전투에 참가하면 마스터께 가는 부담이 간과할 수 없을 수준이 될 겁니다. / 산타 카르나 : ……유감스럽지만 그 말이 맞다. 결계에 사로잡힌 동안에 마력을 거의 흡수당하고 말았다. 우리 대신 이 특이점과 상성이 좋은 자를 데려가도록 해라. / 알테라 산타 : 새치기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나는 동행하겠다. 가능한 데까지는 제르코의 등을 내어 주마. 그 정도라면 식은 죽 먹기지. 호호. / 비행하는 로우히한테는 효과적이겠다. 그럼 다른 인원은─── / 랜슬롯(세이버) : 우리는 보다시피 여력을 남기고 있네! / 랜슬롯(버서커) : Arrrr!! / 대흑천 1호 : 전력으로 기대하시면 곤란하지만 기꺼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 대흑천 2호 : 주인님을 보살피게 해 주세요! / 알겠어! 같이 가 줘! (두 랜슬롯은 아직 성이 찰 만큼 싸우진 못 했나 보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마르타 : 어머, 정말로 쓰러트렸구나─── 응, 아주 잘했어! / 아스트라이아 : 홀륭하군요. 제1계제 천사는 톱 랭크 서번트를 능가하는 기계체. 여럿이서 싸우긴 했어도 처치한 점은 대단합니다. / 모리어티 : 말하는 걸 보니 그 천사가 있단 것 자체는 알고 있었군? / 마르타 : 물론이죠. 그건 메타트론이 파견한 천사거든요. / 단테 : ……역량 테스트 같은 거였어……? / 아스트라이아 : 바로 그렇답니다. 신의 대행자로서의 힘을 지닌 천사들. 이를 이기지 못 한다면 지옥 순례를 마치는 건 불가능하지요. 단, 이 권역이기에 이겼다는 사정도 있습니다. 다른 권역에선 모쪼록 방심하지 마시길. / 이 권역이기에……? / 카독 : ……맞아. 그 천사, 단 한 번도 권능을 쓰지 않았어. / 마르타 : 그 천사가 지닌 권능의 힘보다 저와 아스트라이아의 권능이 더 강했기 때문입니다. ……뭐, 빠듯했지만. 제2계제 천사랑 합세했으면 힘들었을 거야. / 천사의 힘을 억눌러 주고 있었어……? / 아스트라이아 : 그럴 리가요. 그런 비겁한 짓을 할 리가 없지요. 저희의 권능은 구속의 서약. 즉─── 『힘으로 해결하라』! / 카독 : (당당하게 할 소리가 아니거든! 그래도 말론 안 하겠어!) / 단테 : 흠…… 그렇구나. 힘으로 해결……. 그래…… 깊이 납득이 돼……. / 아스트라이아 : 하고 싶은 말씀이라도 있으신지요? / 단테 : ……하하하, 그럴 리가, 하하하……. / 모리어티 : ───흠. 힘으로 해결하라는 강제를 받았기에 그 천사는 권능으로 구속하지 못 하고 자기 힘만 쓴 건가. 우리에게도 메타트론 잔느가 있었고, 그 권능예장인 단검도 있었는데……. 권능 승부가 됐으면 승산이 없었다─── 이거지. / 마르타 : ……아무튼 간에 제1계제 천사를 쓰러트림으로써 여러분의 힘은 증명되었습니다. 좋습니다. 『천칭증서』 두 장을 드리겠습니다. 아스트라이아, 괜찮지? / 아스트라이아 : 예, 물론이지요. 힘을 인정한 이상, 재정은 번복되지 않는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릴리스 : 자 그럼. 난 슬슬 가 볼게─. 이 다음 이후의 권역은 좀 무섭거든. / 카독 : ……무섭다고? / 릴리스 : 응, 엄청 무서워. 난 그 왜, 보호받는 계열 서번트잖아. / 모리어티 : 어딜 봐서? / 릴리스 : ……온몸을 봐서? / 메타트론 잔느 : 관리자 누구더라? / 릴리스 : 어디 보자, 성녀 마르타하고…… 그리스의 여신, 아스트라이아의 의사 서번트던가? / 모리어티 : 둘이서 관리하는 건가? / 릴리스 : 아니, 그건 좀 다른데. 어째 다투고 있단 말이지, 둘이서. / 단테 : ……다툰다고? ……【분노】의 지옥에서도 사람들이 매일같이 싸우긴 하던데─── / 릴리스 : 아냥, 그런 게 아니라. 그 막…… 투쟁? 같은 건데? 나도 그건 도통 모르겠더라. 그래도 뭐, 『천칭증서』를 안 주진 않을 거야, 아마도! 그럼 그런 줄 알아! / (잠시 후) / 마슈 : 마르타 씨랑 아스트라이아 씨……. 마르타 씨하곤 제1특이점 오를레앙에서, 아스트라이아 씨하곤 제5이문대의 바다, 아틀란티스에서 조우했죠. / 단테 : ……둘 다 릴리스가 두려워할 타입의 서번트일 것 같진 않은데……. 아니, 서번트는 영웅의 구현화. 어떤 경우가 있어도 이상할 게 없지……. ……방심하지 않고 뭐가 튀어나와도 침착하게 상대하자……. / 모리어티 : 그러지. 어떤 부조리에 직면해도 인내하며 증서를 받아 내야 해. 제군, 제7권으로 가자! / 가자……! / ───머리카락이 야금야금 타는 냄새가 난다. 출처는 자랑스러운 롤헤어다. 맙소사. 나는 이 상황에 분노보다 기쁨을 느끼고 있다. 이럼 안 된다, 이건 좋지 않다. 그 존재에게 임명받은 관리자 중 한 명으로서 바른 존재로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이 투쟁에 희열을 느끼는 내가 있다. 이유는 틀림없이 빙의체 소녀의 특이성에 기인하는 것이겠지만…… 서번트인 이상, 소녀와 나는 포개진 하나의 생명체. 따라서 이 기쁨과 함께 소녀와 나는 전력으로 사자에게 맞서 싸우고 있다. 그렇다, 사자. 사자라 불러 마땅한 존재다. 그 주먹은 유성과 같이 아름다우며, 그 수도는 예리하게 연마된 검과 같다. 이자와 마주하고만 있어도 혼이 떨린다. 자…… 간다. / 마르타 : ───합! / (펑펑펑) / 주먹…… 원투에 이은 레프트훅. 양손으로 받아 냈다─── 강철 같은 감촉─── 등 뒤로 이동했다─── 양팔로 안았다(홀드). / 아스트라이아 : ───샤압! / 아주 잠깐, 뜸을 들이고 메쳤다. 암석 떨구기(백드롭)! 딱딱한 대지에 상대의 정수리가 꽂히려 한다. 더할 나위 없는 확신이 차올랐다. 이길 수 있다. 이 기술은 생애 최고의 메치기다. / 마르타 : 흐읍! / 어떻게 된 것이지요!? 놀랍게도 상대는 내 클러치로부터 벗어나지 않고 기세 좋게 때리는 것을 택했다. 그 기술은 혼신의 라이트훅. 노리는 건 본인이 충돌하려는 지면. 상대의 몸은 내 홀드를 개의치 않고, 훅의 기세로 회전하면서, 주먹은 그대로 지면에───! / (콰아아아앙) / 유성이 낙하한 대지처럼 지면이 파여 크레이터가 탄생했다. 나의 메치기는 주먹에 의해 위력이 상쇄되긴 했어도 클러치를 풀지 않았기에, 상대는 머리부터 부딪혔다. / 마르타 : 윽……! / 이 어쩜 판타스틱할 수가! 역사상에서도 손꼽히는 백드롭 대책이라 할 수 있겠군요! 서로 간격을 두고 신중하게 낌새를 살폈다. 자, 제4권 죄인처럼 드높이 외치리라. 어째서 주먹 기술(피스트)? 어째서 관절기(트위스트)? 어느 쪽이 강한지, 이 지옥에서─── 결판을 내 보지요! / 저 둘, 뭐 하는 거야!? / 카독 : 뭐긴…… 뭐 하는 거지……. 글렀어, 나도 따라갈 수가 없어. / 모리어티 : 음, 훌륭하군. 절로 떨리는 싸움이야. / 메타트론 잔느 : 저 성녀 마르타가 쓰는 건 야곱의 수족. 여신이 쓰는 건 프로페셔널 레슬링. ……서로 호각! / 카독 : 지금 그런 상황이야? / 메타트론 잔느 : 맞아. / 카독 : 그렇구나─……. 대천사 메타트론이 맞다니까 그게 맞겠지……. / 마슈 : 카독 씨, 심호흡! 심호흡하세요! ……그건 그렇고, 마르타 씨께서 움직이기 시작하셨어요! / 전원 : 음!? / (콰아앙) / 모리어티 : 쭈그린 뒤에 어퍼! 이어서 명치에 프런트킥! ……그걸 여신이 캐치하고 드래곤 스크류! / 메타트론 잔느 : 아직 호각! 대미지, 상황, 모든 면이! / 단테 : 후후……. (뒤에서 팔짱 끼는 강자 시늉) / 마슈 : 여신 아스트라이아…… 아틀란티스에서 뵈었을 때보다 생기가 넘치시네요. 역시 호적수(라이벌)가 있는 점이 다른 걸까요……! / 카독 : (어째 마슈도 물들고 있어!) / 마르타 : ……응? 거기 있는 거 누구야? / 아스트라이아 : 어머, 당신들은─── / (잠시 후) / 아스트라이아 : 그렇군요. 우선 당신이 모리어티(바리츠). / 모리어티 : 저기, 바리츠는 제가 호되게 당하나 보는 무술이고, 제가 습득한 게 아닙니다만. / 아스트라이아 : 단테 알리기에리(실랏). / 단테 : 후후…… 죄송합니다, 무술은 익히지 않았습니다……. / 아스트라이아 : 마슈 키리에라이트(시스테마). / 마슈 : 죄송해요, 시스테마는 익히지 않았어요. 어느 정도 호신술 경험이 있긴 한데요……. / 아스트라이아 : 그럼 방패술인지요? 일부 법 집행기관에서 채용된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 마슈 : 방패술은…… 육체가 자연스럽게 기억하던 거라…… / 아스트라이아 : 어머, 천연이로군요. / 마슈 : 네…… 부끄러울 따름이에요. / 마르타 : 자 그럼. 그래서, 여러분은 뭘 위해서 지옥에 오신 거죠? 애당초 너희, 연옥 주민이지? 왜 이런 제7권(곳)까지? / 단테 : 실은…… 『천칭증서』를 받으러 왔습니다……. / 마르타 & 아스트라이아 : 아─……. / 아스트라이아 : 흠, 『천칭증서』입니까. 여러분의 힘을 진정하고, 여러분의 존재를 인정하고, 이 특이점에서의 권리를 인정하는 증서. 과연. 제7권까지 오신 점에는 경의를 표하겠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는 초입에 불과하지요. 이 앞으로 가는 데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 마르타 : 그렇죠. 제7권에는 지금 한 여괴가 군림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메두사. 그리스 신화 중에서도 모르는 이가 없는 마성의 뱀. 반영웅으로서 영령의 좌에 새겨진 자인데…… 혹시 너희, 만난 적 있어? / 마슈 : ……네, 여러 번. / 아스트라이아 : 현재 메두사는 자신의 보구를 발동시켜 제7권 죄인들로부터 마력을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그 마력은 관리자에 필적한다고 봐도 될 겁니다. / 전원 : ……! / 마르타 : 저와 아스트라이아가 싸우던 건 누가 메두사에게 맞설지를 정하던 거였습니다. ……살짝 열중하고 말았지만요……. / 살짝? / 모리어티 : 격투의 정점에 설 것 같이 완전한 사투였습니다만. / 아스트라이아 : 당연하지요. 이분은 주먹의 정점, 저는 메치기와 관절기의 정점. / 마르타 : 아니, 난 딱히 그렇진…… 않지는, 않지는, 않은데……? ……뭐, 그건 됐다 치고. 솔직히 저희는 어느 쪽이어도 메두사를 상대론 고전할 것이 예상됩니다. 모처럼 여러분이 와 주셨으니, 『천칭증서』를 넘기기에 걸맞은 인간인가를 증명하기 위해─── / 아스트라이아 : 디스 마을의 이변을 해결해 보시지요. 그걸 저희의 의뢰로 삼겠습니다. / 해결하라고…… / 카독 : 알겠어. 메두사를 쓰러트리면 되는 거지? / 아스트라이아 : 당신의 뜻대로 하시지요. 다대한 희생을 치러도 되고, 희생 없이 넘겨도 됩니다. 결국은 요물. 마음대로 하시길. / 마슈 : ……. ……. ……알겠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마르타 : 그러고 보니, 요한나 님께선 떠나신 모양이더라. 우리도 얼마 안 남았나? / 아스트라이아 : ……과연 어떨지요. 그분이 책잡힌 부분은 메타트론 직속 부하였던 천사를 죽였단 점. 『천칭증서』를 넘기는 것 자체는 메타트론 입장에서 대수롭지도 않은 일이 아닐지요? 그렇지 않으면 메타트론이 원하는 공평이 실현되지 않으니까요. 악의적으로 방해를 한다면 룰러일 자격이 없다고 할 수 있지요. 적어도 메타트론은 그렇게 인식하고 있을 겁니다. / 마르타 : ……그렇겠지. 애초에 말인데, 제7권에 터를 잡은 메두사한테 그 애들이 제대로 대응할 수 있긴 할까? / 아스트라이아 : 그건─── 간단할 겁니다. 그분은 그래 봬도 인리수복의 베테랑이거든요. 저희가 퇴치나 토벌이 아닌 해결이라 전한 시점에서 잘 헤아리셨을 테지요. 문제가 있다면…… 순수하게 이길 수 있을지 여부겠군요. / 마르타 : 그렇지. 그냥 뱀 요괴 퇴치라고 만만히 보면 큰코다칠 거야. ……괜찮을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마슈 : 이곳이…… 제7권의 마을이군요. / 단테 : ……하지만…… 기이한 분위기야……. 제7권 죄인들은 남김 없이 잡아먹힌 걸까……? / 카독 : 마을 주민은…… 없나. 피난 갔거나 사라지고 만 건가. ……그리고…… 젠장, 꺼림칙한 감각이야. / 단테 : ……꺼림칙한 감각? / 마슈 : 그건 저도 물씬 느끼고 있어요. 꼭 감시당하는 것 같은데요─── / 마슈 : ……! / 마슈? / 마슈 : 방금 그건…… / 카독 : 무슨 일 있었어? 우리는 못 느꼈는데. / 메타트론 잔느 : ───흠. / 마슈 : ……감시당하는 건 틀림없어요. 아마 메두사일 거예요. / 마안……? / 마슈 : 아뇨, 석화의 마안은 아닐 거예요. 만약 석화의 마안이라면 메타트론 씨 말곤 전원 이미 석상이 되어 있을 테니까요……. / 카독 : 그렇겠지. 그래도 마력을 빨리는 느낌은 없어. 고르곤과 메두사, 두 기의 전투 데이터를 고려하면 그 특질에 흡혈종 같은 성질이 있는 건 명백해. 아스트라이아가 목격했다는 마력을 빼앗는 현상도…… 그 힘의 일단일 수 있겠어. / 나도 그런 느낌이 없는데…… / 카독 : ……다른 녀석들도 그런가 보니까 아마 그게 아직 발동되지 않았거나…… 다른 장소에서 수탈하는 걸 거야. 후자라고 가정하면…… / 마슈 : 중앙에 있는 저 건물이군요. / 모리어티 : 흠. ……진입해 보겠나? / 단테 : ……그건 너무 만용을 부리는 거 아니야……? 만약 저 건물이 결계라면 함정에 뛰어드는 꼴이잖아. / 모리어티 : 내 견해는 달라. 저 건물이야말로 메두사의 둥지일 거야. 즉 저곳에 쳐들어가 메두사를 쓰러트리면 만사 해결이지! ───이렇게 알기 쉽고 그러지 않을까? / 이대로 가만히 있어도 별 수 없지 / 카독 : 그렇지. ……둘로 나눠지자. 단테, 모리어티, 나랑 같이 행동해 줘. 마슈랑 메타트론, 그리고 (플레이어). / 우린 저 건물에 갈게 / 카독 : ……알겠어. 우린 떨어진 곳에서 낌새를 살피며 무슨 일이 생기면 급행할게. 문제는 연락 수단인데…… / 메타트론, 부탁해도 될까? / 메타트론 잔느 : 으, 귀찮아. 귀찮은 데다 주력 분야가 아니야……. 으음─…… 연락 수단이라 해도…… ……막 빔 같은 그걸로 빛을 낼까……? / 그럼 그걸로 가자! / 메타트론 : 대응이 건성이야─! 뭐, 됐어. 빨리 끝내고 늘어져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폭력권 마을 / 마슈 : 그럼 제가 앞서 진입할게요. 결계일 경우, 위험성이 폭등하니 제가 안전을 확보할 때까진 여기서 대기해 주세요. / (끄덕) / 마슈 : 그럼─── 갈게요! / (쿠우우우우) / 마슈 : 큭───!? / (이 중압은…… 마력을 흡수당하고 있어……! 함정───!) / (쉬이익) / 마슈 : ……! 하아압! / (패앵) / 마슈 : (이건…… 즉시 철수해야겠어……!) / 메타트론 잔느 : 마슈, 시간이 걸리는걸. / (무슨 일이 생겼나……?) / 마슈 : 마스터! 여긴 괜찮아요! 문제없어요! / 메타트론 잔느 : 오, 마슈네. 괜찮은가 봐. 가 볼까─. /. 다행이야…… / 메타트론 잔느 : ───하? / 어……!? / 마슈 : 큭……! (빨라! 그리고 이 버거운 느낌……!) / 마슈!? / 마슈 : ───어!? 마스터, 어째서 여기에 / 메타트론 잔느 : 어, 마슈가 부르지 않았어……!? / ??? : ───어머, 좋아라. 서번트가 두 기, 죄인이 한 명. 메두사, 하는 수 없으니 우리도 도와줄게. / ??? : 그렇지. 얘, 거기 너. 내 성대모사, 어땠니? 꽤 비슷했지? / 에우리알레랑…… 스텐노……! / 마슈 : (형세 불리……. 지금은 마스터와 함께 일단 탈출을───) / 메두사 : 그렇게는 못 합니다. / 입구가 봉쇄됐어……! / 메타트론 잔느 : ……. ……흐응. 함정에 감쪽같이 당한 게 아니꼽고…… 서번트 두 기랑 인간 한 명을 손쉽게 먹이로 삼을 수 있을 거라고 얕보인 것도 열받아. / 메타트론 잔느 : 고르곤 세 자매. 겁에 질려 기면서 자비를 청하라. 나는 주의 옥좌, 주의 위광을 기록하는 자. 즉 대천사 메타트론. / 메두사 : ……! / 메타트론 잔느 : ───고로, 여기서 신벌을 내리겠다. 자, 간다! ……. ……. / 메타트론 잔느 : ……피곤해졌어……. / 조금만 더 힘내!! / (배틀) / 마슈 : 야아아아아아아압! / (타앙) / 메두사 : ……. ……. 함정은 완벽하게 발동했습니다. 그렇건만, 당신들은 그걸 뒤집으시는군요. 분하지만 패배를 인정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에우리알레 : ……난 인정하기 싫어, 메두사. 저건 반칙 아니야? / 스텐노 : 그러게, 나(에우리알레). 하지만 이제 와서 따져도 의미가 없어. / 에우리알레 : 뭐, 이쯤이 빠질 때인가. 자, 영웅답게 목을 칠래? 아니면 무성의하게 영핵을 쑤실래? / 아니, 그건─── / 스텐노 : 어머. 이단 여신에게 자비를 베풀 수는 없는 노릇이지? 너희, 바른 자의 편이잖니? / 그건─── / 마슈 : ……. ……. / 메타트론 잔느 : 시끄러워, 너희. 동정을 사려 하는 건 자유인데, 먼저 손을 댄 건 너희지? 이기면 우릴 잡아먹고, 지면 목숨 구걸인가. ……구질구질해도 살려 하는 건 좋아하지만, 그건 인간에 국한한 거야. 난 용서하지 않겠어. / 에이, 잠깐 참아 봐 / 메타트론 잔느 : ……응? 어, 설마. / 일단 대화를 나눠 보자 / 마슈 : ……네! 그렇죠. 이야기를 들려 주실 수 있을까요! / 메두사 : 작은언니. 어떻게 할까요……. / 에우리알레 : 에휴, 그 덩치로 뭐 하나 아는 게 없니! / 메두사 : 힉, 죄송해요……. 그, 그래서 어떡해야 하죠───? / 에우리알리 : 그건…… 뭐, 그거지. 대화를 나누자고 하니까…… 나누면 되지 않을까? 네가. / 메두사 : 어, 제가요……!? 저는 사냥감이랑 대화하는 취미는 딱히 없는데요……. / 메타트론 잔느 : 반성을 안 하고 있어, 이 세 자매. ……역시 해치울까? / 에이 에이…… 참자 참아! / 카독 : 무사해, (플레이어)!? ……무사한가, 보네……. / 메타트론 잔느 : 늦었어, 너희. 그 너덜너덜한 꼴을 보니 사정은 대강 파악이 되지만. / 카독 : 그래. 제3계제 천사 5마리에게 습격당했어. ……원래는 이 세 자매를 토벌하기 위한 용도일걸. / 용케 이겼네!? / 모리어티 : 아니…… 이기진 못 했어. 진 건 아니지만…… 이기진 못 했지. / 단테 : ……철수했을 뿐이야……. 이유는 불명이지만─── / 메두사 : ……철수했다고요? / 카독 : 너희가 고르곤 세 자매야? 아니 잠깐. 살아…… 있어? / 메두사 : 네. 패배한 건 확실합니다만. / 스텐노 : ……어머, 그래도 잠깐 기다리렴. 거기 셋, 천사에게 손을 댔지? / 단테 : 음…… 공격당했거든……. ……정당방위임을 주장하고 싶어……. 그러고 싶은데……. / 에우리알레 : 천사들은 제5계제 정도까지라면 몇 번 격퇴했는데─── (못난 동생(메두사)이) 제3계제라면 미지의 세계인걸. / 스텐도 : 그뿐만이 아니야, 나(에우리알레). 철수했다잖아, 천사들. 그렇다면─── / 카독 : 그래, 아마도…… 우린 한꺼번에 한 방 먹은 거야! / (쿠우우우우우우우우) / 마슈 : 이…… 중압은…… 마스터! / 메타트론 잔느 : ───이런. 위험한 녀석이, 왔어. / 위험한 녀석이라니!? / 메타트론 잔느 : 상품천사, 여섯 장의 날개를 지닌 채 타오르는 뱀. 얼굴을 가리고, 발을 가리고, 남은 두 장으로 하늘을 나는 자. 밤낮 구분 없이 주를 거룩하시다며 찬송하는 불의 천사. ───제1계제. / 제1계제……! / 메타트론 잔느 : 아마 1:1로는 나라도 못 이겨. / 에우리알레 : 결계 다시 쳐! / 메두사 : 네, 넵! / (쿠우우) (우수수) / 마슈 : 이건…… 외부의 공격……!? / 메두사 : 큭……! 죄송합니다, 큰언니. 이쪽은 오래 버틸 수 없을 것 같아요……! / 스텐노 : 으음─…… 저기, 거기 너희. 부탁할 게 하나 있는데. 괜찮겠니? / 카독 : ……대강 짐작은 되는데, 뭐야? / 스텐노 : 협력하지 않겠니? 아마 천사의 목적에는 우리뿐만이 아닌 너희도 포함되어 있을 것 같거든. 메두사도 너희 때문에 다쳐서 온전히 싸우지 못 하고. / 카독 : 아─…… 먼저 공격한 건 너희인 데다, 주민을 닥치는 대로 덮치던 것도 너희 아냐? / 에우리알레 : 죄인이 몇 명 죽든 간에 우리가 알 바 아니야. 애초에 그 녀석들이 우리를 먼저 덮친 게 잘못이지. ───지옥에서까지 용사의 신부가 되어야 한다니, 싫어 죽겠거든. / 모리어티 : 흠. 그만한 사정이 있었단 건가. 그 관리자들, 일부러 말을 안 했군. / 단테 : 음…… 말을 안 한 이유가 뭐일 것 같아, 모리어티? / 모리어티 : 글쎄. 여신, 천녀, 그런 작자들의 사고는 내 전문 분야가 아니야. 당장은 말이지! 악의만큼은 없을 거라고 빌고 싶군. / 악의는 없을 거야 / 모리어티 : 음? 그걸 알겠나? / 감이지만 / 카독 : 뭐, 지금 그 문제는 뒤로 미뤄 둬. 제1계제─── 그 천사를 쓰러트리기 위한 작전회의를 개시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우수수수) / 카독 : 아─…… 이 건물, 얼마나 더 버틸 것 같아? / 메두사 : 체감이지만 10분은 못 갈 겁니다. / 카독 : 충분해. 젠장, 오디세우스가 있으면 좋은 작전을 생각해 줬을 것 같은데. 여기에 있는 건 사실상 전원이 전술의 초짜다 보니……. / 에우리알레 : 무례하긴! / 메두사 : 제 말이 그렇습니다. 인간이란 것들은 왜 이리 시건방진 걸까요. / 카독 : 그럼 뭐 생각나는 거 있어? / 메두사 : 아니요, 딱히 없습니다. / 카독 : ……뭐, 그런 거지. (플레이어), 일단 협공이 무난할 것 같은데, 어때? / 여기서 방위, 밖에 나가서 공격? / 카독 : 맞아. 밖에 나가서 천사를 공격하는 사이드와 이 결계 내부에서 요격하는 사이드로 나눠져서…… 적을 잘 번롱하는 거야. ……잘 해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메타트론 잔느 : 괜찮지 않겠어─? / 마슈 : 네. 작전으로는 문제없을 거예요. 현재 저희가 가능한 전력이리라 봐요. / 카독 : 다른 의견은………… 없나. 그럼 공격 사이드와 방위 사이드를 정하자. 방위 사이드에 고르곤 세 자매는 확정이야. 공격 사이드에 확정된 건 메타트론. / 메타트론 잔느 : 하는 수 없나……. / 카독 : 이제…… 단테랑 모리어티, 공격 사이드여도 되겠어? / 모리어티 : 물론이지, 카독. / 단테 : 후후…… 고비인걸……. / 카독 : (플레이어)는 마슈랑 함께 행동해 줘. 난 방위 사이드에서 지시를 내릴게. 여기까지 헤쳐 나온 콤비니까 분리시키는 건 손해지. 마슈는…… 어느 쪽이 좋을까? 공격 사이드야도 방어 사이드여도 문제는 없겠는데……. / 마슈, 공격 괜찮겠어? / 마슈 : 물론이죠, 마스터. 그럼 함께 공격 사이드에 참가할게요. / 카독 : 남은 시간은 5분인가. (플레이어), 뭐 할 말은 있어? / 다 함께 살아남자……! / 에우리알레 : 어머. 그 『다 함께』에는 우리도 포함되어 있어? / 그런데? / 에우리알레 : ……흐응, 그래. / 메두사 : 그렇습니까. 그럼 우리도 살아남기 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 스텐노 : ……. ……. / 마슈 : 그럼 여러분. 밖에 나가죠. 나가는 즉시 단숨에 공격해요. / 모리어티 : 그래, 기계 장치 톱니바퀴 천사. 장기전이 아닌 단기 결전밖에 길이 없지. / 모리어티 : 우리의 주요 전력은 마슈 키리에라이트, 그리고 메타트론 잔느. / 둘은 서포트를 부탁할게 / 모리어티 : 알겠어. 자네들이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가 지원하지. / 메타트론 잔느 : 좋았어. 그럼 제1계제랑 싸워 볼까. ……아─, 이건 역시 전력을 발휘할 수밖에 없겠네. 이런 말을 일단 해 보겠는데…… 지금까지 은근히 제대로 전력을 발휘하고 있었으니, 큰 차이가 없어도 화내지 말아 줘─. / 화 안 낼 거야, 해 보자! / 메타트론 잔느 : 오─. / (배틀) / 메타트론 잔느 : 이걸로…… 끝, 이다아아아! / (털써억) / 메타트론 잔느 : 허억…… 하아…… 대체 뭐지 이…… 더럽게 튼튼한 내구도는…… / 마슈 : 네, 네…… 온 힘을 다 썼어요……. / 더 이상 움직이기 싫어…… / 메타트론 잔느 : 마스터도…… 뛰어다니면서 지시하느라…… 고생했어……. / 모리어티 : 지원을 맡던 우리도…… 죽는 줄 알았어……. / 단테 : 헬로 월드. ……안 좋은 소식하고 매우 안 좋은 소식이 하나씩 있는데…… 후후……. / 모리어티 : ……안 좋은 소식은? / 단테 : 후후…… 우리는 상당히 한계인가 봐……. 이 이상의 전투 행동은 불가능할 거야……. / 모리어티 : 그래. 그건 안 좋긴 하지. 그래서─── / 단테 : 매우 안 좋은 소식이 뭐냐면. 우리는 제1계제를 얕보고 있었어. 조금 열심히 한 것 가지곤─── 이길 수는 있어도 쓰러트릴 수는 없어. / 마슈 : ……. ……. / 메타트론 잔느 : 재생은…… 아니, 안 하고 있네……. / 모리어티 : ───그래. 즉 저건 단순하게 죽지 않은 거야. 믿기질 않는군. 메타트론의 보구가 직격했을 텐데. 이 공격은 물리적인 의미로 따지자면 이 세상의 웬만한 걸 싹 날려 버릴 위력이었어. ……그걸 순수한 내구력만으로 버틴 건가. 단순하게 생물…… 아니 생물은 아니지만…… 전투종으로서의 기초부터가 달라……! / 단테 : 후후…… 제3계제 이상은…… 아마도…… 톱 서번트라 불리는 자들에 필적할 것……. ……그렇게 생각했는데…… 착각이었어……. 제1계제는 그걸…… 능가하고 있어……. 후후…… 솔직히 무서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메타트론 잔느 : 그나저나…… 이를 어쩐다……. / 메타트론 잔느 : 어? / 메타트론!? / 메타트론 잔느 : ……몸이…… 안 움직여…… 왜……? / 모리어티 : 보구 두 발째는 불가능한가? / 메타트론 잔느 : ……미안…… 못 해……. 마력이…… 고갈됐나 봐……. 조금은 더 갈 줄 알았는데……. / 모리어티 : 마슈 키리에라이트. 자네는 어떻지? / 마슈 : 저는…… 괜찮, 아요. / 아니, 마슈도 더는 힘들어……! / 마슈 : 아뇨, 여기서 버티지 않으면 이 앞의 지옥도 넘을 수 없을 거예요. / 마슈 : 반드시 처치하겠어요……! / 모리어티 : 멈추게, 마슈 키리에라이트! / (마슈 돌진) / 마슈! / 마슈 : 하아아아아아아압! / (패앵) / 단테 : 으음…… 방금 일격은 강렬하지만…… / 마슈 : ……!? / 단테 : ……역시 보구, 심지어 상당한 랭크가 아니면 완전히 파괴하긴 힘들어……. / 모리어티 : 메타트론의 회복을 기다리자. 그때까진 우리가 시간을 벌어─── / ??? : 야호─. / 릴리스……!? / 릴리스 : 여어, 어째 난처한가 보길래 도와주러 왔다네. 아님 내가 있으면 방해돼? / 모리어티 : 지옥에서 천사를 본단 게 딱 이건가. ……아니, 이래저래 딴판인데……. 지옥에서 마녀. ……일반적이군……. / 릴리스 : 아하하하하! 그건 그렇고, 키리에라이트를 물러나게 해. / 릴리스 : 저래선 오래 못 갈 거고, 거치적거리기만─── 아니, 뭐, 상관없나. 잠깐 갔다 올게─. / (슉) / (조금…… 안 좋은 예감이 들어……) / 마슈 : 야아아아아아아아압! / (챙) (패앵) / 철이 충돌하는 소리. 방패가 튕겨 나갈 때마다 내 몸이 붕괴할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적성 명칭 : 천사 제1계제 보구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투 능력은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 가슴을 불태우는 듯한 초조감. 마음을 달구는 듯한 정동. 지금까지하곤 다른 무언가. 나는 마치 쫓기고 있어서 달리고 있는 것만 같다. / 마슈 : 아직……! / 릴리스 : ───아직 같은 건 없어, 키리에라이트. / (두근) / ……아아. 쇠톱 같은 목소리가 들린다. / 마슈 : 릴리스 씨……. / (또각또각) / 릴리스 : 자, 물러나 물러나. 여긴 나한테 맡겨 놔. / 마슈 : ……사양할게요. / 릴리스 : 엥─, 왜. 쓸모없는 인간이 되는 게 무섭니? / 마슈 : ……! / (두근) / 아아, 이 사람은, / 릴리스 : 망설임이 많은 건 젊은이의 특권이지만 망설이고 있다간 마스터가 죽어. 납득하지 못 하겠으면 최소한 얌전히 있기라도 해. / 마슈 : 그건─── 제 마음이에요! / 릴리스 : 흐응. 짖는구나. 재밌는걸. / 릴리스 : 하지만 활약할 기회 같은 건 안 줄 거야─. 그래도 싸우고 싶다면 맘대로 해. / (화악) / 릴리스 : 내(私) 발목을 잡겠지만 말이야. / 마슈 : 그렇겐 안 될 거라고 약속할게요……! / 릴리스 : 그럼 그 약속을 떠안고 싸워 볼까. 즉 이번 적은 내가 아니고, 저 천사도 아니지. 키리에라이트라는 이름의 외적. 방패를 들고 끝까지 싸우는 데 성공하면─── 키리에라이트의 승리. 하지만 나는 그렇게 안 될 거라 믿고 있어. / 릴리스 : 자, 해 보자! / (배틀) / 방패가, 무거웠다. 지금까지 결코 가벼웠던 건 아니다. 하지만 이 무게는 익숙하지 않은 무게다. 마치 나에게 사용되는 걸 거부하듯이 방패가 무게를 더해 갔다. 방패가, 녹슬어 갔다. / 마슈 : 어째, 서……! / 릴리스 : 의문을 품었으니 그렇지. 어쩔 수 없어, 키리에라이트. 그 방패는 무구하지 않은 널 거절해. 넌 모든 것을 공평하게, 모든 것을 등가로 인식해야만 하건만. 넌 친밀한 누군가를 지키고 싶어 하고 있어. / 마슈 : 그건! 당연한 것…… 그래도 되는 것일 텐데요! / 릴리스 : 칼데아의 데미 서번트라서? / 릴리스 : (플레이어)랑 계약한 유일무이한 서번트라서? / 릴리스 : 그 이유를 전부 걷어 내면 넌 그 애를 안 지킬 거야─? / 마슈 : 그렇지 않아요! / 릴리스 : 그런 경우가 있어선 안 되지 않겠어? / 마슈 : ……! / (두근) / 아아. 방패가 더욱 무거워졌다. 내 대답을, 내 인식을 거절하고 있다. 그렇건만, 그 이상에 공감하는 게 힘겹다. 숨이 막힌다. 온몸이 경련하듯이 쑤신다. / 릴리스 : 이번엔 내 승리. ……승리가 맞나, 이거? 뭐, 아무래도 좋나! 되다 만 서번트 같은 건 잊어야지! / 릴리스 : 『거짓은 어둠의 딸(이샤 라아)』! / 마슈 : ……. ……. / 릴리스 : 완전 침묵. 좋아 좋아, 역시 지금 나라면 제1계제라도 거뜬히 할 만하네. 알바한 보람이 있는걸. / 릴리스 : 자, 이제 알겠지? 키리에라이트는 쓸모없지 않아. 넌 도움이 잘 되고 있어. 싸울 수 있고, 지킬 수가 있지. 하지만 넌 틀림없이 중요한 순간에 방패를 휘두를 수 없어져. 심지어 무조건 방패가 필요할 때에. / 저 사람의 말을 막막한 심정으로 듣고 있다. 릴리스는 악의적으로 나를 상처 입히지만, 그 말이 맞단 것도 이해한다. 명백한 정론에 나는 입을 닫을 수밖에 없다. 저 사람 말대로 나는 바른 위치에 서 있지 않다. 그렇기에 방패가 계속 무거워지는 것이리라. 그래도. 그래도── 나는 경계선에서 버티고 서 있겠다. / 마슈 : ……마스터께 보고드리러 갈게요. 릴리스 씨도 같이 가시겠나요? / 릴리스 : 음─…… 됐어. 아, 공적을 양보해 줄까? / 마슈 : ……사양할게요. / 릴리스 : 그래, 그럼 간다. (릴리스 퇴장) / 방패가 무거워지고 있고, 녹슬고 있다. 그래도 나는 경계선에서 버티고 서 있겠다. 언젠가 이 팔이 뜯겨 나가 방패를 들 수 없어지는 그날까지. ……어쩌면 그날은 머지않은 걸 수도 있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마르타 : 어머, 정말로 쓰러트렸구나─── 응, 아주 잘했어! / 아스트라이아 : 홀륭하군요. 제1계제 천사는 톱 랭크 서번트를 능가하는 기계체. 여럿이서 싸우긴 했어도 처치한 점은 대단합니다. / 모리어티 : 말하는 걸 보니 그 천사가 있단 것 자체는 알고 있었군? / 마르타 : 물론이죠. 그건 메타트론이 파견한 천사거든요. / 단테 : ……역량 테스트 같은 거였어……? / 아스트라이아 : 바로 그렇답니다. 신의 대행자로서의 힘을 지닌 천사들. 이를 이기지 못 한다면 지옥 순례를 마치는 건 불가능하지요. 단, 이 권역이기에 이겼다는 사정도 있습니다. 다른 권역에선 모쪼록 방심하지 마시길. / 이 권역이기에……? / 카독 : ……맞아. 그 천사, 단 한 번도 권능을 쓰지 않았어. / 마르타 : 그 천사가 지닌 권능의 힘보다 저와 아스트라이아의 권능이 더 강했기 때문입니다. ……뭐, 빠듯했지만. 제2계제 천사랑 합세했으면 힘들었을 거야. / 천사의 힘을 억눌러 주고 있었어……? / 아스트라이아 : 그럴 리가요. 그런 비겁한 짓을 할 리가 없지요. 저희의 권능은 구속의 서약. 즉─── 『힘으로 해결하라』! / 카독 : (당당하게 할 소리가 아니거든! 그래도 말론 안 하겠어!) / 단테 : 흠…… 그렇구나. 힘으로 해결……. 그래…… 깊이 납득이 돼……. / 아스트라이아 : 하고 싶은 말씀이라도 있으신지요? / 단테 : ……하하하, 그럴 리가, 하하하……. / 모리어티 : ───흠. 힘으로 해결하라는 강제를 받았기에 그 천사는 권능으로 구속하지 못 하고 자기 힘만 쓴 건가. 우리에게도 메타트론 잔느가 있었고, 그 권능예장인 단검도 있었는데……. 권능 승부가 됐으면 승산이 없었다─── 이거지. / 마르타 : ……아무튼 간에 제1계제 천사를 쓰러트림으로써 여러분의 힘은 증명되었습니다. 좋습니다. 『천칭증서』 두 장을 드리겠습니다. 아스트라이아, 괜찮지? / 아스트라이아 : 예, 물론이지요. 힘을 인정한 이상, 재정은 번복되지 않는답니다. / 마르타 : 이걸 가지고 제8권으로 가시길. 단…… 제8권에는 관리자인 일곱 명의 숙녀가 없습니다. / 카독 : 없다고……? 그럼 제9권에 있어? / 아스트라이아 : 그렇지요. 제9권에 있다고 하면 있는 셈이 됩니다. 하지만 살짝 복잡한 사정이 있어서…… 『천칭증서』를 넘기는 건 불가능할 수도 있겠군요. / 일곱 명째 숙녀는 누군가요? / 마르타 : ───성처녀. 오를레앙의 처녀. 인리소각 당시에 맨 먼저 일어서서 그 깃발을 든 최초의 재정자. / 메타트론 잔느 : ……! / 아스트라이아 : 잔 다르크. 그분이 제9권의 관리자랍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마르타 : ───좋았어, 죄다 패면 되는 거지. 크흠. 아니, 쓰러트리면 되는 것이지요. / 아스트라이아 : 예, 예. 상대는 100만 천사랍니다. 좀이 쑤시는걸요. 죄다 메치면 되는 것이지요? 알고 있답니다! / 재판장 : 당신들…… 어째서…… 역할은 이미 끝났으니 퇴거해도 문제가 없을 텐데요. / 마르타 : 잔 다르크. ……아니, 메타트론이던가요. 우리는 룰러입니다. 이 지옥이 끝나는 한이 있더라도 죽는 그 순간까지 질서를 지킬 겁니다. 아니요, 질서뿐만 아니라 혼돈도 지킬 겁니다. 선악 구별 없이 모든 것을. 그게 우리의 역할. 안 그래? / 아스트라이아 : 고귀한 자의 책무(노블리스 오블리주)이지요. 예, 예. 우아하군요, 전아하군요! / 재판장 : 무의미합니다. 무의미하지만─── 나쁘지 않군요. 당신도 그리 생각하여 이곳에 왔습니까,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 / 아마쿠사 시로 : 물론입니다. 결국 생명체는 무의미하게 여기는 것에 목숨을 거는 법. 하지만 저는 전투 능력이 없어서 지켜보는 데 그치겠습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마르타 : 이 상황에서 졸리다는 소릴 하는 것도 꽤 대단한 거지만! 그런데 메타트론. 하나 물어봐도 될까. / 메타트론 잔느 : 아, 네. 무엇입니까? / 마르타 : 네가 요한나 님을 숙청한 건 아는데…… 그 이유를 물어봐도 될까. / 메타트론 잔느 : ───그건 요한나가 칼데아 편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내 감정이 너무 가열찼다고 생각합니다만. / 마르타 : ……그렇긴 하지. / 메타트론 잔느 : 요한나에게는 미안한 짓을─── / 요한나 : 그러니 이 틈에 이렇게 말해 둘게. 『기뻤어, 고마워. 그거면 되는 거야. 나는 모든 걸 용서할게』 / 메타트론 잔느 : ……. ……성 마르타,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요한나는 소멸하기 직전에 나에게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기뻤어, 고마워. 그거면 되는 거야. 나는 모든 걸 용서할게』라고요. / 마르타 : ……. ……. / 메타트론 잔느 : 나는 지금도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 하겠습니다. 어째서 살해당하는 것을 받아들인 것인지를. 아니요, 심지어 어째서 그거면 된다는 말을 남긴 것인지를. / 마르타 : ……그렇지요. 저는 요한나 님의 마음을 조금 알 것 같습니다. / 메타트론 잔느 : 아는…… 겁니까. / 마르타 : 그분께선 당신이 치우쳐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신 걸 겁니다. 범인류사에 대한 분노를 숨기지 않던 당신. 공평하고자 하며 분노를 불태우는 모순. 그건…… 어떤 의미론 인간다운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노는 요한나 님께도 전해졌을 테고요. / 마르타 : 그래서 기뻐하신 겁니다. 당신이 완벽한 대천사가 아닌 인간미를 지닌 존재란 걸 아셨기에. 그렇다면 징벌이 아닌 인간 간의 다툼에 불과합니다. 사상이 대립하여 피치 못 할 운명이 요한나 님의 죽음을 끌어온 것이지요. 슬픈 일이기는 하지만 요한나 님께선 신벌을 받은 게 아닙니다. 따라서 그거면 된다고 하신 게 아닐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메타트론 잔느 :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 그때 요한나는 나를 보며 웃었다. 다음 순간에 죽는단 걸 알고 있으면서도. ……미안합니다, 요한나. 내가 잘못 생각한 것이었습니다. 내가 죄를 저지른 것이었습니다. 그렇건만, 나는 용서받았습니다. 용서받고 말았지요. 요한나, 당신에게 용서받은 나는─── 지금 이 싸움에 모든 것을 바칠 수밖에 없습니다. 마슈 카리에라이트와 칼데아의 마스터, 둘을 방해하지 못 하도록 내 모든 것을 발휘하겠습니다……! / 메타트론 잔느 : 『그 불꽃은 여기에 있나니(생튀몽 필리에)』───! / 잔느 : 이곳에서 싸움이 이어지는 한, 그분들의 길은 이어집니다! 여러분─── 부디 분투하시길! / (전원 끄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기적: D 당시에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기적. 고유스킬. 별의 개척자 스킬에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다. 적용되는 것에 관해서도 차이가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74 A+ 랭크의 기승은 환수, 신수의 종류마저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스킬. 단, 용종은 다른 능력이 필요하므로 불가능하다. 메두사의 진가라 할 수 있는 스킬이지만, 본편에서 메두사는 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의 내용

*75 마르타 : 기승 A++... (중략) 예외적으로 용종에 승마가 가능한 라이더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76 기도에 의한 원격 공격(마술 공격). 창처럼 기다란 십자가를 들고 기도하면 대상에게 데미지가 닿는다. 공간을 화염구나 에너지파가 날아가서 착탄, 작렬하는 것이 아니라, 마르타의 십자가가 빛난 뒤, 목표가 혼자서 XXX 력의 빛을 발하며 '작렬', 혹은 '폭발'한다. 과정이 거의 없이 결과를 발생시키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77 마르타 : 하아!? 당신, 나의 타라스크가 목적이었어!? 나 본인이 아니라!? 와이번 따위를 몇 마리 베었는진 모르겠지만, 그런 얄팍한 검으로 뭘 할 수 있단 거야. 타라스크의 대철갑을 얕보지 말아 줬으면 하네. 나의 철권조차 버텨냈던 거니까, 저거! / 코지로 : 호오, 철권. 그 이야기 또한 흥미깊군. 마르타님의 특기는 지팡이가 아니었나? / 마르타 : 그, 그럴 리가요. 오호호호. 잘못 들으신 거겠죠? 성녀인 제가 주먹을 휘두른다니 말도 안 되는 얘기고? / 게오르기우스 : 하하하. 그러고 보면, 성녀 마르타는 '그'에게서 지팡이를 받기 전에는 도구라 할 만한 도구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과연. 성녀로써 자리잡기 전에는 맨손으로 용을 설득하는 무투파였던 거군요. 그건 저도 흥미깊군요. 같은 용을 잠재운 자로서, 그 용맹한 모습을 한 번 카메라에 담고 싶은 바입니다. / 마르타 : 용맹한 모습이라던가 무슨 일이 있어도 없거든. 깡맞다이라던가 이제 졸업했거든. 맨손으로 싸운 적도 없거든! 그렇달까 게오르기우스, 풍경 전문이라고 하지 않았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형가 : 졌다───! 아깝다, 앞으로 아홉 발짝 부족했어! / 우시와카마루 : 당했습니다────! / 마르타 : 큭……이런 강도한테 두 번이나 지다니…… 지팡이려나……역시 지팡이는 안 맞는 거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그가 준 지팡이 / ....그 뒤에, 성녀로 정해진 마르타가 손에 쥔 것. 생전에 지팡이를 가진 적은 있어도, 이런 형태는 아니었다. 지상을 떠난 "그"를 의미하는 십자가를 보고 그녀는 무슨 생각을 할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개념예장 설명

*80 Dr.로망 : 이런, 대화를 끊어서 미안해. 거기서부터 수백미터 앞 바닷속에서 복수의 마력 반응이 감지됐어. 마르타가 우려했던 대로, 수정돼 가고 있는 이 마르세유 연안에는 어떤 일그러짐이 있는 것 같아! / 마슈 : 닥터, 바다에 잠수할 필요는? / 마르타 : 그럴 필요는 없겠죠. 혹시 그럴 일이 생기면, 제 타라스크가 저 무리을 육지로 유인하겠습니다. / 마슈 : 무리? / 포우 : 포─우? / Dr.로망 : 유인? 이랄까, 포우는 역시 거기 있던 거네. / 마르타 : 네, 저것들은 무리임이 틀림없습니다. 명확하게 느껴지는 건, 제 성질 때문이겠지요. / ??? : GYAAAAAAA──! / 마슈 : ……이 표효, 와이번이에요! / Dr.로망 : 그렇구나, 역시 용의 성녀! 와이번 무리의 발생을 느낀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1 마슈 : 성녀 마르타는, 성녀인 동시에 무척이나 뛰어난 용살의 달인이기도 한 거네요. 파악됐습니다. 선배, 그녀는 의지가 되는 서번트네요. / 마르타 : 아니에요, 그럴 리가. 저는 흔한── ──흔하디 흔한, 멋진 드래곤 슬레이어랍니다♡ / Dr.로망 : 어라──!? 지금 스스로 드래곤 슬레이어라고 말해버렸어!? / 포우 : 포─우, 포우포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2 ??? : GAAAAAAA──!! / 마슈 : 거대한 마력량을 확인! 틀림없어요, 이건 악마와 비슷한 거예요! / 마르타 : ………………타라스크. / Dr.로망 : 아아 안돼! (플레이어)(군, 짱) 서둘러! 이번에도 제대로 성녀 마르타를 제어하고 적을 격파! / 마르타 씨, 잘 부탁드립니다! / 포우 : 포우, 포우 포─우!! / 마슈 : 갑니다!! (전투) 마르타 : ……정말이지. 시련 같은 건 이미 충분하다고. 세계의 모습을 보면, 그 정도는 알 수 있는데. 남자든 악마든 분위기 못 읽는 녀석에게 있을 장소는 없어. 빨리 지옥에 돌아가버려. 악마가 나설 차례 같은 건 더 이상, 어느 시대에도 남아있지 않아. ……원죄는 전부, 그 사람이 가지고 갔으니까. / 마슈 : ……마르타 씨……. Dr.로망 : 좋아, 전투 종료야. 성녀 마르타도 얌전해진 것 같고, 후우. 메데타시, 메데타시인가. 아아 무서웠다……. / 포우 : 포우, 포─우. / Dr.로망 : 저 악마가 지닌 용종에 필적하는 강력함도 엄청 무서웠지만, 음, 나는 실제론 성녀 마르타도 조금 무서웠어. 아아. 폭주 같은 걸 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물가의 성녀: C. 선상에서 표류해, 론 근처에서 타라스크를 제압한 마르타는 물과 연이 깊다. 물가를 인식했을 때, 마르타의 공격력이 상승한다. 분위기를 타는 것이다.(ノッてくるのである) (Fate/GO에서는 사용되지 않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4 ○물가의 성녀 : B+. 선상에서 표류하여 론유역에서 타라스크를 제압한 마르타는 물에 인연이 깊다. 이번에는 수영복상태가 된 것으로 그 성질이 강화되었다. 물가를 인식했을때, 마르타의 공격력은 상승한다. 분위기를 타는 것이다.(ノッてくるのである)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85 ○ 천성의 육체 (바다) : A. 성의를 벗은 마르타의 육체는 생물로서 완벽하다. 벗으면 대단했다. 육체의 절대성을 나타내는 스킬이지만, 타인에게의 매료스킬로도 기능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86 ○야곱의 수족 : B. 야곱, 모세, 그리고 마르타로 면면히 계승되어온 오랜 격투법. 극에 달하면 대천사에게마저 승리한다. 전설에 따르면, 이를 갈고딱은 성자가, 1만 2천의 천사를 이끄는 『파괴의 천사』를 박살냈다 한다. 보구의 진명해방시 마르타가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것도, 본 스킬이 있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87 홈즈 : 조용히. 드디어 승부처다. 놓치기엔 아깝지. 대천사마저 쓰러뜨린 야곱의 권은 대 신성에 특화되어 있다. 케찰코아틀이라 해도 신인 것은 마찬가지. 게다가 저 자세를 보게, 리츠카. 카운터를 먹을 것을 전제로 한, 혼신의 스트레이트다. 작렬하게 되면 무사히는 끝나지 않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 진명간파 C. 직접 마주한 모든 서번트의 진명 및 스테이터스 정보가 자동적으로 밝혀진다. 그러나 은폐 능력을 가진 서번트에 대해서는 행운 수치의 판정이 필요하다. (『FateGO』에선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갖고는 있다구요. 룰러로서 갖춰야 할 스킬인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9 신명재결: A. 룰러로서의 최고특권. 성배전쟁에 참가한 모든 서번트에게 2회의 령주를 행사할 수 있으나, 『FateGO』에선 다른 스킬 효과가 되어있다. 단, 마르타는 『FateGO』에서는 본 스킬을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갖고는 있습니다만... 성배전쟁이 아닌 이상, 룰러의 역할도 저절로 바뀌는 법, 이란 거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0 대마력: EX. 흔들림 없는 신앙심에 의해 높은 항마력을 발휘한다. 단, 마술을 비껴내고 있을 뿐이므로, 광범위마술공격의 경우, 무사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마르타 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1 타라스크(미쳐 날뛰는 불쌍한 용이여). 랭크: A 종별: 대인보구/대룡보구 레인지: 1~50 최대포착: 1명. 철권성재. 그런 사용법만은 바라지 않는구마안, 하는 타라스크의 바람이 형태를 이룬듯한 무시무시한 대인보구. 날아온 타라스크를 대상에게 집어던져, 주먹의 연타로 지속적인 데미지를 부여한다. 마치 타라스크를 두들겨패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르타가 휘두르는 주먹은 일종의 「관통」「촌경」같은 타격법이기 때문에, 타라스크에게는 데미지가 없고, 타라스크의 밑에 있는 대상에게 모든 데미지가 전해진다─────는듯 하다. 타라스크의 목소리 「아니 아프다고요 제법」-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2 야곱의 손발: B. 야곱, 모세, 그리고 마르타로 면면히 계승되어온 오랜 격투법. 극에 달하면 대천사에게마저 승리한다. 전설에 따르면, 이를 갈고 닦은 성자가, 1만 2천의 천사를 이끄는 『파괴의 천사』를 박살냈다 한다. 보구의 진명해방시 마르타가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것도, 본 스킬이 있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3 코지로 : 이 개방적인 공기. 그리고 바다. 혹은 여름. 이는 즉──달아오르신 게지? 하하하. 참을 것 따위 없소이다. 어떠신지? 이번에야말로, 본인과 한 판 맞대어 보는 것은? / 마르타 : 다, 달아올……? 맞대……!? 너 말야, 성희롱도 적당히 좀 하라구! / 코지로 : 아니, 유감이지만 그쪽 얘기가 아니라오. 소인이 바라는 것은 마르타 님과 타라스크 님의 합체 기술이오. 달리 성인 서번트도 없지. 지금이라면 누구에게도 부끄러워할 것 없이 금단의 기술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만. 이거, 잘못 재본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4 홈즈 : 굉장한 타격전이 되어 있군. 타격수는 미스 마르타가 웃돌고 있어. 그 한 발 한 발은 결코 가볍지 않다. 평범한 서번트라면 3턴이면 전투불능이겠지. 여성 영기라는 소형 프레임에, 불도저 수준의 대형 엔진을 싣고 있다, 라고 말해도 좋겠지. 그야말로 경이적인 스테미너다. 호흡하는 템포조차 엔진 회전음으로 들릴 지경이야. / 하지만, 케찰코아틀도 지고 있지는 않아? / 홈즈 : 그런 것 같군. 어이쿠. 보게, 결국 미스 마르타가 자세를 잡았군? / 마르타 : ----- 그만큼이나 때려박고도 결정타 제로라니. 비장의 카드를 꺼낼 수 밖에 없잖아. / 홈즈 : 정권 역지르기...... 야곱절명권의 자세다. / 야곱절명권......! / 홈즈 : 조용히. 드디어 승부처다. 놓치기엔 아깝지. 대천사마저 쓰러뜨린 야곱의 권은 대 신성에 특화되어 있다. 케찰코아틀이라 해도 신인 것은 마찬가지. 게다가 저 자세를 보게, 리츠카. 카운터를 먹을 것을 전제로 한, 혼신의 스트레이트다. 작렬하게 되면 무사히는 끝나지 않겠지. 물론, 양쪽 다. / 마르타 : ------ 내 복근은 당신에게 내주겠어. 그 대신------ 그 턱을, 마르세유까지 날려버리겠어! / 케찰코아틀 : 올-레! 그 일격, 기다렸어! / (퍼억) / 마르타 : ...... 거짓말, 효과가 없다고? / 선택지 : 아니아니, 얼굴에 정통으로 먹였다구요? / 홈즈 : 슬립 어웨이다. 주먹이 얼굴에 닿는 찰나, 목을 움직여서 데미지를 흘리는 거다. 물론, 말이야 쉽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신기를 이뤄내고 말았다...... / 케찰코아틀 : 복부에 니 킥 같은 건 하지 않아YO-! 대신에, 쭈욱 뻗은 팔을 받겠습NI-DA! / 홈즈 : 교과서같은 팔 굳히기다. 승부는 났군. / 마르타 : 이익, 놓으세요...... / 마슈 : 3! 2! 1! 깡깡까-앙, 케찰코아틀 씨의 승리입니다. / 마르타 : 야곱 님, 모세 님, 면목없습니다. 마르타 일생의 불찰입니다...... / 케찰코아틀 : 마르타도 아주 강했어. 특히 최후의 일격, 기절할까 생각했어요. 거기서 복부에 킥을 먹였어도 멈추지 않았을 거고. 그래서, 무심코 봉인했던 관절기가 나와버리고 말았어요. / 마르타 : 설마 제 주먹을 피하려고조차 하지 않을 줄이야. 변명은 아니지만, 조금 자신을 잃을 것 같네요...... / 케찰코아틀 : 거기가 패인이었던 겁NI-DA! 루챠 리브레에 회피라는 개념 같은 건 없으니까요! 자신도 상대도 양쪽 다 빛나야만 시합이라 할 수 있는 걸. 그래서 주먹을 맞았고. 당신은 그걸 알지 못했어. 알았다면, 그대로 목조르기로 연계했었겠지요? 그랬다면 아직 시합은 알 수 없었어. 그러니, 이번은 당신의 지식의 패배, 그런 걸로. / 마르타 : ...... 그래. 제법이지 않나요. 완패입니다. 세계는 다르지만, 틀림없이 당신은 선한 신령이네. 패배시킨 상대를 분하게 하려 하지 않는걸. 다음에는 좀 더 제대로 된 링에서 싸웁시다. 저도, 좀 더 루챠를 공부해 두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5 ───머리카락이 야금야금 타는 냄새가 난다. 출처는 자랑스러운 롤헤어다. 맙소사. 나는 이 상황에 분노보다 기쁨을 느끼고 있다. 이럼 안 된다, 이건 좋지 않다. 그 존재에게 임명받은 관리자 중 한 명으로서 바른 존재로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이 투쟁에 희열을 느끼는 내가 있다. 이유는 틀림없이 빙의체 소녀의 특이성에 기인하는 것이겠지만…… 서번트인 이상, 소녀와 나는 포개진 하나의 생명체. 따라서 이 기쁨과 함께 소녀와 나는 전력으로 사자에게 맞서 싸우고 있다. 그렇다, 사자. 사자라 불러 마땅한 존재다. 그 주먹은 유성과 같이 아름다우며, 그 수도는 예리하게 연마된 검과 같다. 이자와 마주하고만 있어도 혼이 떨린다. 자…… 간다. / 마르타 : ───합! / (펑펑펑) / 주먹…… 원투에 이은 레프트훅. 양손으로 받아 냈다─── 강철 같은 감촉─── 등 뒤로 이동했다─── 양팔로 안았다(홀드). / 아스트라이아 : ───샤압! / 아주 잠깐, 뜸을 들이고 메쳤다. 암석 떨구기(백드롭)! 딱딱한 대지에 상대의 정수리가 꽂히려 한다. 더할 나위 없는 확신이 차올랐다. 이길 수 있다. 이 기술은 생애 최고의 메치기다. / 마르타 : 흐읍! / 어떻게 된 것이지요!? 놀랍게도 상대는 내 클러치로부터 벗어나지 않고 기세 좋게 때리는 것을 택했다. 그 기술은 혼신의 라이트훅. 노리는 건 본인이 충돌하려는 지면. 상대의 몸은 내 홀드를 개의치 않고, 훅의 기세로 회전하면서, 주먹은 그대로 지면에───! / (콰아아아앙) / 유성이 낙하한 대지처럼 지면이 파여 크레이터가 탄생했다. 나의 메치기는 주먹에 의해 위력이 상쇄되긴 했어도 클러치를 풀지 않았기에, 상대는 머리부터 부딪혔다. / 마르타 : 윽……! / 이 어쩜 판타스틱할 수가! 역사상에서도 손꼽히는 백드롭 대책이라 할 수 있겠군요! 서로 간격을 두고 신중하게 낌새를 살폈다. 자, 제4권 죄인처럼 드높이 외치리라. 어째서 주먹 기술(피스트)? 어째서 관절기(트위스트)? 어느 쪽이 강한지, 이 지옥에서─── 결판을 내 보지요! / 저 둘, 뭐 하는 거야!? / 카독 : 뭐긴…… 뭐 하는 거지……. 글렀어, 나도 따라갈 수가 없어. / 모리어티 : 음, 훌륭하군. 절로 떨리는 싸움이야. / 메타트론 잔느 : 저 성녀 마르타가 쓰는 건 야곱의 수족. 여신이 쓰는 건 프로페셔널 레슬링. ……서로 호각! / 카독 : 지금 그런 상황이야? / 메타트론 잔느 : 맞아. / 카독 : 그렇구나─……. 대천사 메타트론이 맞다니까 그게 맞겠지……. / 마슈 : 카독 씨, 심호흡! 심호흡하세요! ……그건 그렇고, 마르타 씨께서 움직이기 시작하셨어요! / 전원 : 음!? / (콰아앙) / 모리어티 : 쭈그린 뒤에 어퍼! 이어서 명치에 프런트킥! ……그걸 여신이 캐치하고 드래곤 스크류! / 메타트론 잔느 : 아직 호각! 대미지, 상황, 모든 면이! / 단테 : 후후……. (뒤에서 팔짱 끼는 강자 시늉) / 마슈 : 여신 아스트라이아…… 아틀란티스에서 뵈었을 때보다 생기가 넘치시네요. 역시 호적수(라이벌)가 있는 점이 다른 걸까요……! / 카독 : (어째 마슈도 물들고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6 기승 EX : 소녀시절의 마르타는 타라스크에 기승한 적이 없지만, 본 영기의 마르타는 라이더 클래스와 마찬가지로 「타라스크를 따르게 한 마르타」로 성립되어 있기 때문에, 기승 스킬을 규격외의 랭크로 지니고 있다. 타라스크가 신경써서 그렇게 됐다는 소문도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7 진지작성 B.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주방을 전개해, 요리를 만들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8 마르타의 손요리 EX. 마르타의 손요리는 맛있다. 특히 갓 구워낸 빵이 절품. 동서고금의 요리나 과자를 자유자재로 만드는 스킬. 만들어진 것을 먹으면 기운이 난다. 실제로 마력이 부활(賦活)된다는 보고도 있다. (※부활賦活 : 활력이 솟구치고 활성화된다. 라는 의미의 한자어) 메뉴에 따라 효과가 바뀌기 때문에, 일률적인 평가는 어렵지만, 일단 규격외 랭크가 붙여져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9 누나의 참견 B. 다른 사람을 돌봐주는 기질이 스킬화된 것.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00 산타클로스의 초대장 C+. 최고의 크리스마스 파티 개최를 위해서 마르타는 동분서주한다. 초대장을 넘겨줄 때 마다, 마르타의 텐션은 오르고, 넘겨받은 상대의 텐션도 오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01 『성야의 만찬, 모두 즐겁게(聖夜の御馳走、皆で楽しく)』랭크: C+ 종별: 요리보구 레인지: 1~30 최대포착: 100인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 영기의 성립에 의해, 사룡 타라스크도 역시 크게 변질했다. 주방장 모자는 충성의 증거――― 즉, 이동식 완전주방룡 타라스크의 탄생이었다. 진명해방과 동시에 소환된 타라스크는, 스스로를 이동식 완전주방으로 하여 마르타의 전력조리에 힘을 빌려주고, 크리스마스 파티의 성공을 위해 분투한다. 케이크를 꺼내거나 트리를 준비하거나, 크리스마스 프레젠트의 배치도 한다. 자, 파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02 ―――아름다운(좋은) 색의 하늘이다. 아니, 정말로, 그렇게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게, 제법, 날뛰는 청춘시대였으니까요 저. 이런 식으로 하늘을 올려다본 일은…… 거의 없었지 않았을까나. 뭐라고 해야 할까요? 영기게 이렇게 변한 것으로…… 발견? 이라 해야겠죠. 새로운 무언가에 눈치챈다는 거는, 있는걸까요, 없는걸까요? 없다면…… 이 감각이라는건, 기분 탓일까, 환상이던가 할까요. 아니, 그래도 좋아요. 저는. 충분합니다! 누님과 즐겁게 쿠킹 도중……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그저 즐겁게, 누님과 함께 맛있는 것을 잔뜩 만들고. 그런 청춘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저는, 하늘을 올려다 보는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스터 마르타 인연예장 올려다본 하늘(見上げた空…) 설명

*103 자아. 그럼 이번 일기입니다만. 작년의 달맞이 이벤트에 넣지 못한 타라스크 비화를 여기에 남깁니다. 이번에 하고 싶었지만 타라스쿠는 일러라던가 만들기 귀찮아서, 『이번 마르타 씨의 배경에 있는 것』이라는 자료가 된 것입니다. 갈겨쓴 소재 노트지만, 시간이 있으면 아무쪼록. - 타케보우키 2016년 8월 22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104 ■ 마르타 외전 / 사실은 싸움을 좋아하는 마르타. 주먹으로 싸우는 몽크이다. 주먹에 주님의 가호를 머금고 물리 특공하는 성녀. 하지만 동생 나자로의 건으로 그분에게 "교환 조건이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를 계기로, 다소는 정숙하게 되보시는게?" 라는 말을 들어버려 떨떠름하게 몽크를 폐업. 주먹으로 하는 설교는 봉인. 신의 아들이 준 지팡이도 있으니 지팡이를 잘 쓰지 않으면...하며 분쟁의 추악함을 전파하게 되었다. 그후 그가 없어진 뒤 재산을 내놓고 유랑하던 와중에 타라스크가 출몰하는 수변 도시에 도착. 타라스크의 침범을 개탄하는 도시의 모습을 "흐응"하고 바라보던 찰나, 마침 타라스크가 날아오면서 거리를 덮치는 모습을 보고 왠지 스위치가 들어가 봉인했던 스테골을 해제한다. 타라스크의 "나는 받아들여지지 않은 자식-, 어머님에게 버려지고, 세상 속에서 비뚤어지네-"라는 푸념에 격분한 것이었다. 철 "내가!" 메가톤 훅. (타라스크는 죽는다) 권 "용서할 수 없는 것은!" 메가톤 바디. (타라스크는 죽는다) 성 "당신이 해수인 것이 아니라!" 메가톤 펀치 100연발. (타라스크는 절대로 죽는다) 재 "그 비뚤어진 근성을 용서할 수 없어!" 제트 어퍼. (별이 되어라, 타라스크) ! 라는 흐르는 듯한 콤보가 작렬. "그렇게 혼자인게 외롭다면, 내가 평생 마지막까지 챙겨 주면 되잖아!" 타라스크를 생각한 분노의 발언이었다. 타라스크, 마르타가 지나친 박력과 탱커에 전면 항복. "나에게 달려들어 부상을 입힌 점을 사과할 필요는 없어. 하지만 도시 사람들에게는 제대로 사과하십시오. 마무리적으로" 타라스크, 마르타의 말에 동의한다. 그 후 성수 에피소드는 "……휴, 어쩔 수 없네. 도시 사람들과 일단락을 짓기 전에 이대로라면 죽어. 분명히 이 근처에 성수가……" 라며 성수를 뿌려 회복시켜줬다. 그 후, 전설대로 도시 사람들에게 타라스크를 내놓은 일이지만 "누님. 인간들은 이 몸을 용서해줄까" "아, 그거 무리. 틀림 없이 죽어, 당신" "어쩌라고!?" 라고 해도, 어차피 이대로라면 시대에 뒤떨어져 죽는다. 환수인 타라스크에겐 달리 설 자리는 없었다. 어차피 육체는 멸망하니까 도시의 인간에 주고, 그 전에 영혼은 자신에게 붙여두라는 마르타. 타라스크는 환상종이지만 세계의 뒷편에 갈 힘은 없었다. 따라서 수호령으로 마르타에게 붙어서 함께 수행하고 덕을 높여서 세계의 뒷편으로 떠나라고 제의. "괜찮습니까? 교회의 가르침적으로!? 이 몸 용이에요, 용!" "거북이라고 우기면 괜찮겠죠. 랄까 들키지 않으면 괜찮잖아요. 다행히도 의식주는 충분하니까" 타라스크, 마르타에게 뿅감. 그 후 타라스크는 마력을 높인 뒤 뒷면에 갈 수 있게 되었지만, 그래도 세계에 남아 마르타가 죽을 때까지 그녀를 지켜는 일이 됐다. / ■ ■ ■ 이런 뒷 이야기가 있었는데, 수영복 마르타의 보구안을 부탁받은 결과 "타라스크가 상대에게 올라타고, 그 위에 마르타가 올라타 결정타로 철권성재가 들어간다. 상대는 죽는다" "죄송합니다, 일본어로 부탁드립니다" - 타케보우키 2016년 8월 22자 나스 키노코 일기

*105 마르타 : 평범한……. 으음, 어디에나 있을 법한 동네 아가씨였어요. 여동생, 남동생과 같이. 나름대로 사이좋게, 가끔씩 싸우기도 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태어난 곳도 베타니아. 자란 곳도 같은 동네. 그렇게, 다른 사람들처럼 비슷한 모습으로 살게 될거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니요. 정말, 그랬을까요. 앞에 있을 일 같은 건 생각해보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언제나 바쁘게 지내고 있었으니까요. 오늘 저녁밥은 어떻게 할까, 내일 날씨는 괜찮을까── 「그」가 오셨을 때도, 전, 갈팡지팡하고 있었어요. 여동생이 「그」의 말에 집중해서 듣는 동안에도, 저는, 맞아들인 당사자다보니 이것저것 시중들고 있었답니다. / 마슈 : 마르타 씨, 가정적인 여성이셨네요.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친근함이 생기는 걸 or 좋다고 생각해 / 마르타 : 그런, 걸까. 기대에 어긋나버린 건 아닐까? 사람에게 경애되는 성녀라 하는 건, 좀 더, 언제나 빛나며……맞아, 그 잔느 다르크처럼 말이야. / 마슈 : 아니요, 잔느 씨도 당신도, 저에게는 빛나는 성녀라고 느껴져요. 사람을 사랑하고, 사람의 희망이 되는. 그런 여성들. 그렇기에, 여러분은 똑같이 성녀라고 불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마르타 : ……고마워. 마슈 키리에라이트. / 마슈 : 아니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6 마리 · 앙투아네트 : 그래요. 매우 온화하고, 동시에 엄격한 사람이였습니다. 저는 알 것 같습니다. 저 사람은 철의 성녀. 무엇보다, 마지막은 주먹으로 해결하는 금강석(아다만트)과 같은 사람입니다. / 아마데우스 : 응응. 타라스크는 설교로 굴복시켰다고 말하지만, 실제론 그거겠지. 힘으로 꿇게 한게 틀림없어. 그건 됐고, 그녀 덕분에 목적지가 정해졌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7 게오르기우스 : ............조용하군요. 실로 조용하다. 그리 생각지 않으십니까, 성녀 마르타. / 마르타 : 그러네요. 오늘밤은 바다의 파도도 고요하구요. ............그런데, 성 게오르기우스. / 게오르기우스 : 왜 그러시죠. 아아, 기념촬영입니까? 유감이지만 제 전문은 풍경사진인지라, 인물을 찍는 건 다소 주저되, / 마르타 : 아무도 그런 얘기 안 했어요. 제가 말하는 건, 그쪽의 그거 얘기입니다. / 게오르기우스 : 아아, 이쪽이었습니까! 이건 실례. 분명 슬슬 때입니다. 그러면 성녀 마르타부터? / 마르타. : 어머. 저부터라니 부끄럽게도. 하지만, 성 게오르기우스로부터의 제안이라면 거절할 수 없지요. 그럼 먼저 실례......아-앙. 아아......이 향긋한 껍질의 식감......! 레알 존나 꿀마──어흠. 무척이나 훌륭한 솜씨입니다. 동양의 지혜도 얕볼 수 없겠네요. (중략) 게오르기우스 : 하하하. 그러고 보면, 성녀 마르타는 '그'에게서 지팡이를 받기 전에는 도구라 할 만한 도구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과연. 성녀로써 자리잡기 전에는 맨손으로 용을 설득하는 무투파였던 거군요. 그건 저도 흥미깊군요. 같은 용을 잠재운 자로서, 그 용맹한 모습을 한 번 카메라에 담고 싶은 바입니다. / 마르타 : 용맹한 모습이라던가 무슨 일이 있어도 없거든. 깡맞다이라던가 이제 졸업했거든. 맨손으로 싸운 적도 없거든! 그렇달까 게오르기우스, 풍경 전문이라고 하지 않았어!? (중략) 게오르기우스 : 이 무슨 일인지...... 제가 어떻게 됐었나 봅니다...... 그 자리의 기세에 져서 아스칼론을 휘두르다니, 그야말로 달의 마력...... 조심하십시오, 아가씨...... 진정한 적은......가까이에......풀썩 / 게오르선생님──!? / 코지로 : ......단 한 번도 물욕 때문에 싸우지 않았던 내가, 물욕에 의해 검을 더럽히다니...... 그 시점에서 패배는 필연이었나...... 훗......만두 무섭다...... 그리고 소인이 묘하게 강했던 것은 지형의 이점이 아니라, 단순히 클래스 상성이었나......풀썩 / 레전드 오브 사무라이──!? / 마슈 : 두 사람 모두......멋진 최후였습니다. 경단도 있겠다, 선향을 준비할게요. / 마르타 : 안 사라졌어 그 녀석들. 얼굴을 들고 있기 쪽팔리니까 기절한 척 하는 것 뿐이라니까. 정말 남자란 것들은 허세만 부리고 꼴사나워. 싸움에서 진 것 갖고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닌데 말야. / 게오르기우스 : 자비없는 일격! 으악 / 코지로 : 용서없는 진리! 크악 / ......지금 걸로 진짜로 기절했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8 마르타 : ............ / 코지로 : 무슨 일이오 마르타님. 소인의 입가에, 뭐라도? / 마르타 : 아니오, 그다지. 그저, 그 벌꿀 같이 검게 늘어진 건 무엇인지 신경쓰였던 것 뿐입니다. 갖고싶은 건 아닙니다. 애초에, 당신을 신용하고 있지도 않아요. 며칠 전부터 어슬렁대며 저희를 따라왔습니다만, 목적이 무엇인지 슬슬 자백해 주실까요. / 코지로 : 목적은 처음에 말씀드렸소. 마르타님과 솜씨를 겨뤄 보고 싶다. 그것뿐이외다. / 마르타 : 그러니까, 그건 거절했을 터입니다. 저는 싸움의 덧없음을 전하는 자입니다. 어째서 제가 먼저 싸워야 한다는 건가요. 성미에 맞지 않습니다. / 코지로 : 에에─? 정말이외까아? / 마르타 : 정말입니다! 뭔데 그 독벌레를 씹은 듯한 목소리! 당신 말야, 날 바보취급하고 있는 거야!? 뭐야 '소인'이. 뭐야 '이외다'가! 당신, 그거 일부러 하고 있는 거지!? / 코지로 : 하하하. 간파당해 버렸나. 나름대로 위엄이 필요할 때에는, 나름대로 신경을 쓸 뿐. 보시는 바 같이 방랑자인 몸인지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무예가로써의 자신을 나눠서 사용하고 있지. 하지만, 그것은 내 얘기만은 아닐 터. 마르타 님도 떨고 있잖나. 엄청난 내숭을(マルタ殿も被っていよう。とびきり大きな猫を). 타라스크, 라고 했던가. 그야말로 도라네코(ドラ猫)란 말이지. / 마르타 : 하아!? 당신, 나의 타라스크가 목적이었어!? 나 본인이 아니라!? 와이번 따위를 몇 마리 베었는진 모르겠지만, 그런 얄팍한 검으로 뭘 할 수 있단 거야. 타라스크의 대철갑을 얕보지 말아 줬으면 하네. 나의 철권조차 버텨냈던 거니까, 저거! / 코지로 : 호오, 철권. 그 이야기 또한 흥미깊군. 마르타님의 특기는 지팡이가 아니었나? / 마르타 : ! 그, 그럴 리가요. 오호호호. 잘못 들으신 거겠죠? 성녀인 제가 주먹을 휘두른다니 말도 안 되는 얘기고? (중략) 마르타 : 코지로, 당신도 여기 붙어. 지금까지 실컷 공짜로 밥 먹어댔으니까. / 코지로 : 으음. 완전히 불똥이다만 어쩔 수 없지. 이 땅에서 맹위를 떨친 나의 비검, 보여드리도록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9 마르타 : 아, 그래도 그건 그거고 경단의 답레는 하지요. 우리들은 유리 짐마차에 탄 웃기는 집단으로부터 식료를 구입했습니다만─── 그 다음에 황제라고 자칭하는 파오후를 만나버려서, 남은 절반의 짐을 빌려줘버렸어. 그건 끝내주는 말솜씨였지......그 남자, 대출의 프로야. 심지어 한 번도 갚지 않는 타입의 프로야. 당신들도 조심하세요. 적은 황야에 있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0 카이사르 : 하지만, 역시나 나타났는가. 아니, 드디어라고 해야 할 터인가. 제군들의 목적은 이것, 이 츠키미당고(달구경경단)겠지. 이것은 말이다, 내가 악귀와도 같은 라이더에게서 어떻게 잘 횡령한 것이긴 하다만...... / 마슈 : (선배 선배. 카이사르씨, 지금 횡령이라고 했습니다, 횡령이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1 전투태세를! or / 마르타, 타르스크를 불러줘! / 마르타 : ……그렇게 할 필요 따위 없습니다. 이 해변은, 과거에 타라스크가 지배한 영역의 일부. 신이 5일째 만들어내신 리바이어던── 그 자식으로서, 수많은 용사를 몰살시킨 흉폭한 괴물. 지금은, 저와 함께 있는 타라스크. 사랑을 모르는 애처로운 용. 자아, 타라스크. 태양처럼 불타오르는 열기를 다루어, 지금, 여기에. 태어나야 할 때를 틀린 불쌍한 것들에게, 한 때의 잠을 선사해주죠── / Dr.로망 : 성녀 마르타의 마력 반응 증대! 이, 이건, 괴수 타라스크VS와이번 군단인가!? / 마슈 : 와이번들이 도달합니다! 전투에요, 선배! / (전투) 마슈 : 전투 종료, 아니──계속해서 와요! 뒤따라 오는 무리를 확인! 마르타 : 정말이지 끝이 없잖아, 아 진짜! 짜증 난다고! / 마슈 : 에? / Dr.로망 : 응? / 포우 : 포우?? / 마르타 씨, 지금── or 기분 탓이야 기분 탓 / 마르타 :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요, 여러분? 자, 조금만 더 힘을 내요. 화이팅! / 화이팅! or 역시 기분 탓이었어 / 마슈 : 저, 그게, 아 예. 전투 속행이네요! 선배, 지시를! / [전투 후] 마슈 : 적 세력, 완전 격파를 확인했습니다! 해냈어요, 선배. / 마르타 : ──하. 백년은 이르다고 도마뱀 자식들. 겨우 와이번 따위가, 나와 타라스크한테 대적할 속셈? 고─작, 알에서 갓 부화한 햇병아리 주제에, 앵─앵─지껄이며 시끄럽게 말이야. / 마슈 : !! / Dr.로망 : 서, 성녀 님!? / 아~아~안들려 or ……. / 마르타 : ……어흠. 이로써, 사랑을 모르는 불쌍한 영혼들은 돌아갔습니다. 신의 사랑은 한결같아요. 네, 과거의 타라스크와 똑같이 말이에요. / 네, 네 or 그러네요 / 마르타 : 어떻게 해도 말을 듣지 않고 살육을 선택해버린 용에겐, 으음, 실력 행사뿐이에요♡ / Dr.로망 : 오, 오오……테리블……. 아니, 감복했습니다 성녀님! / 마슈 : 성녀 마르타는, 성녀인 동시에 무척이나 뛰어난 용살의 달인이기도 한 거네요. 파악됐습니다. 선배, 그녀는 의지가 되는 서번트네요. / 마르타 : 아니에요, 그럴 리가. 저는 흔한── ──흔하디 흔한, 멋진 드래곤 슬레이어랍니다♡ / Dr.로망 : 어라──!? 지금 스스로 드래곤 슬레이어라고 말해버렸어!? / 포우 : 포─우, 포우포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2 여동생과... 당신, 조금 닮았어요. / (인연레벨3) : 하아~, 지쳤다~. 사람이 부리는 게 거칠다고요 당신~. 아...에? 아~, 으응... 뭔가? / (인연레벨4) : 하아? 뭐야? 분위기가 다르다고? 뭐야 그게, 실례잖아. / (인연레벨5) : 성자로서의 저와, 어디까지나 시골처녀느낌이 빠지지 않은 저, 어느 쪽도 본인, 이지만.. 비밀이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르타 마이룸 대사

*113 사람들을 지켜내어 인도하는 것, 그것이 성자로 불린 저의 사명. 생각되고, 원해지면... 저는 그렇게 할 뿐. 그와 같이는, 할 수 없겠지만서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르타 마이룸 대사

*114 형가, 마르타. "유감 삼인방"이라고 아르토리아 얼터에 의해 분류되었다. 모두 각각 상식인의 탈을 쓴 괴짜들이라 파장이 매우 잘 맞는다. "제가 생각하는대로 일을 처리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색하는데 형가공, 마르타공은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대화를 계속해주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하기 쉬운 사람들은 처음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우시와카마루 인연 캐릭터의 내용

*115 마르타 : 맡겨만 주세요. 의료체제에 대해서는 만전이에요. 설령, 무언가를 착각한 사람이 날뛰더라도── / 나이팅게일 : 모든 환자를 저는 구하겠어요. 결코 사망자는 내지 않겠어요. 구하겠어요. 예에. 설령 사.상.자.를. 내.서.라.도. 사망자만큼은 내지 않겠어요. 안심, 하셨죠. / 마르타 : 잠깐 잠깐, 말했잖아 말했어! 사상자라고 지금 말해버렸거든 당신! / 나이팅게일 : 예, 임시구호실의 위생상태는 꼼꼼히 주의하겠어요. 살균과 소독은 특히 유의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괜찮아요. 제가 있어요. 살균과 소독에 관해서는 다소 깐.깐.하.답니다. / 마르타 : 얘기를 들어! 내 얘기를, 들어줘! / 아이리 : 정말로, 마르타 씨와 나이팅게일 씨는 사이가 좋구나. 후후. 농담도 호흡이 척척 맞고. / 마르타 : 아. 아이리 씨, 당신의 치유의 힘에는 기대하고 있어요…… 아니, 저쪽의 저건 농담이 아니지 않으려나! / 나이팅게일 : 치유의 힘? 당신은 혹시나…… / 마르타 : 아아, 치료계의 마술 얘기에요. 제 힘이나, 당신의 기술과는 다른 것이겠지만요. / 나이팅게일 : ……외과수술 경험이 있는 의사[닥터] 맞지? / 아이리 : 네? 닥터? / 나이팅게일 : 이거 든든하네요. 그럼, 예, 부상자의 사지절단 효율은 두 배 이상으로 뛰어오르겠군요. / 마르타 : 잠깐잠깐잠깐잠깐잠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6 시바의 여왕 : 그거언…… 사시일, 말이죠오……. 현대에서의 현현 기간이 긴, 선배 서번트 분들에게 (살며시) 협력을 제의해봤습니다마안……. / 재규어맨 : 냐? / (화면 전환) 시바의 여왕 : 저, 저기이? 잠시 괜찮으신가요오? 오늘은 긴히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오. / 게오르기우스 : 이거 이거, 남방에서 내방하신 여왕 폐하! 당신이 이 칼데아에 오셨다고 들은 저의 가슴이 얼마나 두근거렸는지, 상상도 못하실 겁니다! 이 어찌나 마음이 든든한지! 아아, 성스러워라! 지혜롭고 신비로우신 분이시여! 함께 칼데아의 방패가 되고, 법이 되어, 바로잡아 나갑시다! / 시바의 여왕 : 아…… 네, 네에……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드려요오. 저기…… 죄송해요, 그러면 실례할게요오……. (화면 전환) 시바의 여왕 : 저기이~…… / 마르타 : 어머, 시바의 여왕님! 영광입니다! 부디 악수해주세요! (꽈아아아악) / 시바의 여왕 : ……네, 네에에에, 히이이이익, 뼈가, 뼈가. / 마르타 : 당신이야말로 살아있는 기적인 분이세요! 드디어 이 땅의 신앙은 평안, 무사할 수 있겠어요! 네, 곤란하신 일이 있으시다면 무슨 말씀이든 해주시길! 효율 좋게 복근을 만드는 법, 매일 하는 벌크 업 메뉴, 뭐든지 콱, 하고 맡겨주세요! / 시바의 여왕 : 아, 네에에…… 그 때는 부디이…… 정말, 왠지 죄송해요오…… 타라스크…… 귀엽네요오…… 부러워요오…… 으으……. / 마르타 : ㅡㅡㅡ? / 꼬마 길 : 시바의 여왕님을 향한 신뢰가 두텁고, 믿음직한 사람들입니다만ㅡㅡ 조금 인선에 문제가 있었던 걸까요? 아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7 어머, 마리 씨가? 다과회를?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네, 폐가 되지 않는다면 저도 같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르타 파티에 마리 앙투아네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8 브라다만테 : 자……슬슬 이별할 시간이에요. 좌로 돌아갈지, 어디서 여행을 계속할지는 모르겠지만……『찾아나가는』 게 저니까요. / 이 팀도 드디어 해산인가…… / 브라다만테 : 그래도, 어쩌면…… 제 탐색의 길이, 당신의 길과 맞물리는 경우도 있을지 몰라요. (플레이어) 씨. 그렇게 되면, 또 뵐지도 몰라요. / 마르타 : 그래, 그럴 수도 있겠는걸. 다음에 만나는 당신은, 제 투법 자체는 잊었을지도 모르지만……혼에는 새겨졌을 거예요. 당신은 언제든 제 동포예요. 또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제 곁을 찾아오세요. / (와락) / 케찰 코아틀 : 고마워, 내 멋진 파트너. 다음엔 네 전용 마스크도 만들어 둘게? / 브라다만테 : 그, 그건, 그게……으음, 감사하네요……? / 케찰 코아틀 : 당신의 길에 축복이 함께 하기를. 이건 여신으로서가 아닌, 친구로서 하는 말이야. / 브라다만테 : 아하하. 그쪽이 더 감사한걸요. 미숙한 저는, 응석부릴 테니까요. / 케찰 코아틀 : 자, 그럼 습해지는 짓은 여기까지! 삼바 리듬으로 떠들썩하게 배웅할게요우─. 올레! (들썩들썩) / 브라다만테 : 네. 그러면 여러분……아아, 작별을 고하는 말도 이거면 충분할 것 같네요. 저는, 산타클로스였으니까요! 그러면 여러분───메리 크리스마스! / 메리 크리스마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9 케찰마스크? : ……그, 그래. 으흠. 그만 흥분했네요. 진정할게요. ……저도 마슈랑 같은 대답을 돌려드렸는데요…… 힘이 부족하다니 그럴 리 없다, 당신만 가능한 걸 부탁하고 싶다───그렇게, 올곧은 눈으로 말씀하시길래. 이건 믿는 교리의 차이가 아닌, 친구로서, 영령으로서, 똑같이 싸우는 여성으로서, 그 분의 마음에 부응해야겠다, 싶어진 거죠. ……그리고, 뭐. 비겁한 술수에 당해 기권이라니, 여태까지 해온 코칭을 부정당하는 것 같아서 빡친 건 사실이고. 아무것도 안 하기보단, 조금만 말괄량이처럼 객기를 부려 날뛰는 게 낫겠다고 사고를 전환한 거예요. 훗……브라다만테의 한결같은 "포기 못 해요"가, 좀 옮았나 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0 "안 합니다. 안~할~래~요. 루차는, 안 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르타 파티에 룰러 케찰코아틀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1 위험해 마르타다. 시끄러운 녀석이 왔네. 저녀석 여러가지로 시끄럽다고. 좋아 도망가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이니스 파티에 사카티 킨토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2 마르타 : 뭐야, 마르타 오늘의 나는 뭔가 좀 다르지? 꾸짖을 이유가 없지 않냐. 뭐? 항상 그렇게만 있으면 좋겠다고? 이런 건 지금 뿐이다! 지금 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카이니스 파티에 마르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3 마르타 : 그래도 놀랐어요. 시구르드는 그런걸 가만히 참는 타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 시구르드 : 음. 여기에 본관이 사랑을 고해야 할 존재는 없고 에누리 없이 목숨을 맡길 전우들만 있다고 한다면. 조금정도는 약한소리도 해둬도 되지않나,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 / 마르타 : --- / 마슈 : ........... / 마르타 : 크흠.. 식사를 계속 하도록 해요. / [마르타씨가 쑥스러워하고있어!] / 마르타 : 네 거기! 식사에 집중! 뭐어..시대도 나라도 다른 이에게. 이정도로 신뢰를 받으면 쑥스러워지는건 당연한 거에요. 시구르드 : 하하하,그건 실례. / 마르타 : 당신의 괴로운 나날. 나로써는 상상도 되지 않지만. 그렇지만 기도하도록 하죠. / 마르타 : 그 괴로운 나날에 꺾이지 않았던 영웅의 신념에대한 경의와 함께. / 시구르드 : 확실히 마르타경이 말하는대로 그건 괴롭고 힘든 나날이였지만. 그것도 저것도 그게 있어서 지금 여기에 있는 이유인거라면. 웃으며 뒤돌아볼수 있는 것,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4 산타 카르나 : 단체의 장벽을 넘은 드림 매치, 통일왕자결정전……이로군. 로망이 넘친다. / 마르타 : 아뇨, 딱히 자웅을 가릴 생각 없는데요!? / 산타 카르나 : 후후. 아무튼 마르타여, 너는 매우 기대되는 스파링 파트너다. 내 성인권과 네 성인권, 누가 더 빠르고 강할지…… 성이 찰 때까지 확인해 보고 싶군. / 마르타 : 아니 오늘 난 그런 거 아니래도! 성녀! 성녀거든!? 아니, 흥미가 없지는 않으니까 그 얘긴 마스터가 없는 데서 부탁하고 싶은데. 요즘 지팡이 들고 다니는 게 더 보기 드물단 인식이 퍼졌다고 들어서 그걸 불식할 이 기회를 놓칠 수는 없는데…… 아무튼 저는 당분간 주부의 수호성인, 그 사람의 가르침을 미소로 전파하는 마르타입니다. 그래, 얼마 전에 온 쌍둥이 중 여동생, 폴룩스였나요? 그 분이 권법의 달인이라 들었습니다. 저보다는 그 분께 시함을 요청하지 그러세요? / 산타 카르나 : 아아, 이미 몇 차례 대련을 시도하려 했지만 번번이 오라비 쪽이 난입하더군. 1라운드를 넘긴 적이 없다. 매번 꼭 노 콘테스트가 된다. / 마르타 : 아아─……그렇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5 성녀 마르타는 동경합니다. 저정도의 노출...으흠 실례! 훌륭하고 건강한 몸과 함께 청아한 정신을 갖추고 계시니까요 저것이야 말로 제가 신학교에서 배운 성인 그대로입니다. 헤, 에? 방금 기와 100장 깨버리지 않으셨나요 저 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렌 C 오르텐시아 1,2재림 파티에 마르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6 내가 누님이라고 부를 서번트는 한 명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마르타 누님도 장난 아니었지? 뭐 어쨌든, 이 녀석은 특별한 전투 능력이 없는 마스코트야. 그럼 마스코트와 저 포우라는 녀석하고 귀여움으로 경쟁해도 좋겠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킬레우스 영의 대사

*127 성 게오르기우스! 설마 만날 수 있을 줄이야. 기쁘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도브리냐 니키티치 파티에 게오르기우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8 성 마르타! 멋지구나, 칼데아는. 꼭 얘기를 여쭈어봐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도브리냐 니키티치 파티에 마르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9 성녀 마르타……! 어찌나 영광스러운 일인지! 함께 마스터를 지킵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콘스탄티노스 11세 파티에 라이더, 산타 마르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0 어라, 마르타 공. 지금 굉장히 매끄럽고 날카로운 잽을 날린 것 같은데요. 기분 탓……? 과연, 기분 탓이었나요. 그런가요, 그런가요…… 지친 걸까, 나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콘스탄티노스 11세 파티에 룰러 마르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1 마르타 : 화가 고흐가 생전에 소재로 삼은 적이 있는 인물. 『활동적 생활』을 (주먹으로) 구현하는 그녀는 노동의 아름다움을 존경하는 고흐에겐 당연히 경애의 대상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반 고흐 인연 캐릭터

*132 마르타 님은, 노동의 미덕을 체현하시는 분으로서, 대존경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엄청 무섭긴 하지만, 그것도 또 다른 좋은 점이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반 고흐 마이너 파티에 마르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3 성녀 마르타! 과연, 칼데아는 멋진 시설이네요. 대선배인 당신을 본받아 저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요한나 제1~2재림 파티에 마르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4 성녀 마르타 님, 여전히 주먹 솜씨가 대단하셔. 어? 칭찬하는 느낌이 안 든다고? 으―음, 칭찬은 아니네. 그래도 함께 식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요한나 제3재림 파티에 마르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5 성녀 마르타인가요, 과연, 저 신앙심과 주먹에는 본받을 점이 있겠네요. 하지만, 펜은 검보다 강하다, 라고도 하니, 제 쪽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타트론 제1재림 파티에 마르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6 ㅡㅡㅡ파도치는 물가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았다. 평소에는 진지하고, 성실하며, 상냥하고, 서번트의 귀감 같은 네가 물건을 잃어버리다니. 드문 일도 다 있네. 놓여져 있다, 기 보다는 떨어져 있다, 가 맞으려나. 파도를 맞으면서 반짝반짝. 태양빛을 반사하면서 반짝반짝. 번뜩번뜩, 하는게 아니라 반짝반짝하고 있어. 조금 고상한 느낌이 드는게, 정말이지 네 물건이란 분위기가 나. 자, 슬슬 주워야지. 먼저 가버린 네 뒤를 쫓아가, 전해줘야지. 너는 기뻐해줄까ㅡㅡㅡ? 「아, 찾았다, 찾았어. 내 홀리 너클. 깜빡해서 녹이 슬게 되면 큰일이니까요. 응? 뭐에요? 마스터, 뭘 적고 계신 거죠? 글을 적으신다니, 멋진 취미시네요. ……어째서 감추시는 건가요? 마스터.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연예장 홀리 너클의 설명

*137 모세, 야곱 : 주먹을 휘두르는 것을 용서해주시옵소서. 모세님, 야곱님. 이것도 분명 인리를 구하기 위한 한 걸음이라고 믿습니다. / 베오울프, 이서문, 신주쿠의 어새신 : 맨주먹쌈질이다쨔샤, 라는 말 안했어! 말 안했습니다. 안했으니까요. 그런 식으로 기대의 시선을 보내주지 말아주세요. 하아.... / 마리아 : 여동생, 이런 모습, 보여서는 안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룰러 마르타 인연대사

*138 마르타 : ……원래대로라면. 원래대로라면, 있어선 안되는 것입니다. 모든 영혼은 하느님의 곁아래 있으니까요. 천국에도 지옥에도 가지 않고, 지상을 헤맨다. 그런 일이 있어선 안됩니다, 왜냐면, 모든……. 원죄는, 이미……. / 마슈 : 마르타 씨? / Dr.로망 : 영혼── 아, 마력 반응을 감지! 전방에서 대량으로!! 이 마력의 형체는 틀림없이, 고스트 계열의 괴물이야. 습격해온다, 조심해! / 마르타 씨, 전투에요! / 마르타 : …………칫. / 마슈 : 엣. / Dr.로망 : 혀를 찼어!? 성녀 님이!? 에, 뭐, 뭔가 나 이상한 소리를 해버린 건가!? / 마르타 : 있을 수 없다, 고 했는데 말이야……. 어째서 이렇게─불쑥불쑥 솟아나는 걸까. 영혼은, 전부, 하느님의 곁에라고 말했을 텐데요……? / 포우 : 포웃. / 아, 안 들려 안 들려 / 마슈 : 저, 저번의 그건 꿈이 아니었어요, 마르타 씨의 모습이 왠지── / Dr.로망 : 아앗, 그런가, 확실히 그렇구나! 영혼이 지상을 헤매는 일은, 원래대로라면 있을 수 없어. 하느님의 곁으로, 과연 그렇구나. 응. 응. 뭐 실제 고스트 계열의 괴물이란 건, 뭐, 어떠한 마술적 요인이 있어 처음 존재하는 것으로, 원래의 의미인 자연발생인 게 아니야. 자연의 시스템으로서 말이야. 잠깐 기다려봐, 그렇게 말하자면 영령도── / ??? : 오오오, 오오, 오오오오── / 마르타 : ……그러니까. 있을 수 없다,고 했는데 말이야……. 어째서 나오는 걸까, 하필이면── ……이, 내 앞에! / 마슈 : 성녀 마르타의 마력 반응, 증대! 서, 선배, 보구의 진명 개방을 할 거 같아요! / Dr.로망 : 마스터의 지시도 없이!? 이성이 끊어졌어! 안돼 (플레이어)(군, 짱)! 괴수 타라스크가 날뛰게 되면 로마가 위험해! 그녀를 잘 제어하면서, 저, 전투야! 신속하게 고스트의 무리를 배제! 좋아! / 마슈, 전투 태세! / 마슈 : 네, 마스터! (전투) 마슈 : 적성체, 격파! ……전투 종료됐습니다, 선배. / 이걸로 마르타 씨도, 분명히 원래대로의 온화한 모습으로 돌아갔을……. / 마르타 : ………………. / 마슈 : 어라? / 포우 : 포─우……. / Dr.로망 : 기분이 풀리지 않았단 건, 즉, 저기 그게──좋아, 역시 그런 건가. 알았어 둘 다! 아직 거기에 뭔가 있어. 아니, 그걸 감지하고 그녀는 이곳에 온 건가? 고스트 따위랑은 비교도 안되는 거물이야. 이건, 그래, 제6가공원소── 정진정명한 진성인진 불명이지만, 최소한 감지할 수 있는 마력량과 성질은 그거야! / 마슈 : ……저에게도 느껴집니다. 선배, 전투 준비를 부탁드립니다. / 포우 : 포우── / 마르타 : ………………. / Dr.로망 : 마르타가 튀어나가지 않도록! 방금 전처럼, 마음대로 진명 개방을 할지도 몰라! 아무튼, 상대는── / ??? : GAAAAAAA──!! / 마슈 : 거대한 마력량을 확인! 틀림없어요, 이건 악마와 비슷한 거예요! / 마르타 : ………………타라스크. / Dr.로망 : 아아 안돼! (플레이어)(군, 짱) 서둘러! 이번에도 제대로 성녀 마르타를 제어하고 적을 격파! / 마슈, 전투태세! / 마슈 : 네, 마스터! 전투태세에 들어갑니다! / 포우 : 포우, 포우 포─우!! / 마슈 : 갑니다!! / [전투 후] 마르타 : ……정말이지. 시련 같은 건 이미 충분하다고. 세계의 모습을 보면, 그 정도는 알 수 있는데. 남자든 악마든 분위기 못 읽는 녀석에게 있을 장소는 없어. 빨리 지옥에 돌아가버려. 악마가 나설 차례 같은 건 더 이상, 어느 시대에도 남아있지 않아. ……원죄는 전부, 그 사람이 가지고 갔으니까. / 마슈 : ……마르타 씨……. / Dr.로망 : 좋아, 전투 종료야. 성녀 마르타도 얌전해진 것 같고, 후우. 메데타시, 메데타시인가. 아아 무서웠다……. / 포우 : 포우, 포─우. / Dr.로망 : 저 악마가 지닌 용종에 필적하는 강력함도 엄청 무서웠지만, 음, 나는 실제론 성녀 마르타도 조금 무서웠어. 아아. 폭주 같은 걸 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9 코지로 : 이 개방적인 공기. 그리고 바다. 혹은 여름. 이는 즉──달아오르신 게지? 하하하. 참을 것 따위 없소이다. 어떠신지? 이번에야말로, 본인과 한 판 맞대어 보는 것은? / 마르타 : 다, 달아올……? 맞대……!? 너 말야, 성희롱도 적당히 좀 하라구! / 코지로 : 아니, 유감이지만 그쪽 얘기가 아니라오. 소인이 바라는 것은 마르타 님과 타라스크 님의 합체 기술이오. 달리 성인 서번트도 없지. 지금이라면 누구에게도 부끄러워할 것 없이 금단의 기술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만. 이거, 잘못 재본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0 BB/GO?아아, 그 녀석이라면 우리 마르타씨가 오늘도 우당탕탕 BBB로 가볍게 벌을 줬다.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2017년 5월 1일자

*141 아킬레우스 : 암것도 아님다. 아, 것보다 마르타 누님. / 마르타 : 그 누님이라는 호칭, 묘하게 다른 뜻이 있는 것 같으니 쓰지 마세요. 그건 그렇고 무슨 일이죠? / 아킬레우스 : 이 타라스크, 방치했더니 아예 운동을 안 하던데, 괜찮을까 이 놈. / 마르타 : 적절한 운동은 하는 게 좋죠. 좋아, 권투 운동이라도 할까! / 셋 : (어떻게…?) / 타라스크 : (누님, 언제쯤 되면 알아 주시려나… 타라스크한테 복싱은 필요없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2 카이니스 : ……그런데 말이야. / 모드레드 : 엉? / 카이니스 : 마르타, 어떻게 생각해? 성녀 마르타가 되기 이전이면서, 이번 느낌이랑도 다른… 완력이 장난아닌 시절의 마르타란 것도, 있을 것 아냐? / 모드레드 : 그렇구만. 그거 절대로 옛날엔 상당한 물건이었을걸. 틀림없어. / 카이니스 : 그치? 그쪽 영기가 온다면, 말이야. 어쩔 거냐? / 모드레드 : 어쩔…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3 [그러고보니...] [마르타씨가 2명이 되었다지만...] [타라스크는 어떻게 된거임?] (뎅~하는 효과음) / 타라스크 : (그,그건 그, 라는 표정) (아와와와와 하는 표정) / 산타 마르타 : 타라스크? 왜 그래,타라스크? 안색이 안좋네... 진정해,자자,자.착하다 착해. / 타라스크 : ........ ........ (진정한 표정) / 산타 마르타 : 정말,너무 타라스크를 당황하게하지마. / [조심할게요 (하지만 신경쓰여....)] 산타 마르타 : 아,정말,안된다고! / [미안 타라스크!] / 타라스크 : (안심한 표정) / 산타 마르타 : ....좋았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4 (인연 레벨 5) 어디, 오늘은 제가 주방에 서도록 하죠. 스프에는 일가견이 있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르타 마이룸 대사

*145 형가 : 뭐-야-? 누가, 지금 나 불렀어───? 어이쿠, 어느새 동료가 불어났잖아. 뭐야 마르타, 주방에 갈 거야? 그럼 소고기 다진 거 추가해 줘. 거북 스프도 좋지! 마르타의 요리는 뭐든지 맛있다구─! 왜 세상 남자놈들은 내버려 두는거지─! / 마르타 : 아아 정말, 칠칠치 못하게! 요리를 돕지도 않고, 하루 온종일 굴러다닐 뿐이고! 지팡이가 없었으면 제제하고 있었을 참이야 형가! 평소의 늠름한 당신은 어디로 간 건가요! / 형가 : 에─. 만들어줘─, 만들어줘─. 나, 마르타의 고기요리 좋아한다구─. 육회? 육회라고 하는 거야 그거? 얇게 고기를 썰어서 생으로 집어먹는 그거. 술안주로 최고야! 아아, 근데 마르타는 날붙이도 안 갖고 있는데, 어떡하면 그렇게까지 고기를 뭉개버릴 수 있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6 마슈 : 무, 물론 저도 함께 시식하도록 할게요, 선배. 일련탁생이에요. 아, 하지만, 기다려 주세요. 야자열매 베이스인데, 바깥쪽이 딱딱하네요. 뭐라도 자를 수 있는 걸 들고 오겠── / 마르타 : 이얍! / 마슈 : 수도로──윗부분이──깔끔하게 날아갔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7 마르타 : ……네? 뭐죠? 제 초코쿠키에 문제라도? 아령? 에, 쿠키 더미에 아령이 섞여 있어? 뭣, 쿠키에 아령이 들어 있다니, 그게 뭔 악마 사건!? 사탄 사태!? 그야 분명 평범하게 쿠키 만들어도 다른 사람들보다 임팩트 딸릴 것 같아서 초고밀도 1톤 초코아령을 급히 만들어 버리긴 했는데…… 선물용 포장에 섞일 리가…… …………섞여 있네요. 멋지게. 아 정말, 이렇다니까! 적당적당해요. 하는 일마다 언제나! 아니 것보다 딱 한명분 요리같은 거 답답해서 무리! 전 다같이 먹는 가정요리가 기본이고요! 깨작깨작대는 요리같은 거 범위 밖이란 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8 마르타 : 으─응, 베다니 근처랑은 전혀 다른 식물이라서, 먹을 수 있을지 어떨지 구분할 수 있을까 불안합니다만── 예, 이럴 때야말로 냉정하게, 죠. 감으로 어떻게든 해 보죠! / (불안하다……) / 마르타 : 음. 마스터. 뭐니 그 『불안하다』같은 표정은. 괜찮아. 잘 모르는 걸 동생들에게 먹인 적도 있었지만, 결국 멀쩡했었고. 오히려 그럴 때야말로 식후 기도를 열심히 했었어. 눈에 눈물까지 맺고, 복잡한 표정을 하고 있었으니까. 그 말썽쟁이 녀석들이, 사람들의 고뇌와 죄를 짊어지고 기도하는 "그 분"같은 표정을 보여줬을 정도로. 그러니까 안심해. 그리고 반대하지 말아 줘. 이럴 때 내 감은 제법 잘 맞는다구? / 마슈 : (눈물의 진의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그 때 마르타 씨 본인은 먹지 않았었다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이, 일단──다녀오겠습니다! 기다리고 계세요, 마스터! / 마슈 : ……죄송합니다, 마스터. 역시 조금 더 서바이벌 지식을 학습해둘 걸 그랬어요. 제 성과는 거의 제로에요……어쩌다 근처에 산책하고 계시던 포우 씨를 안고 온 정도고……. / 포우 : ……. ……. ……? 포, 포우───!? / 무언가를 깨달은 듯이 갑자기 마구 날뛴다!? / 마슈 : 아, 아, 아니에요 포우 씨! 포우 씨를 데려온 건 심심풀이라고나 할까, 장식이라고나 할까! 결코, 그, 칼로리적인 의미를 바란 게 아니라! / 마르타 : 제 쪽도, 딱히 성과가 많다고는 못 하겠습니다만…… 우선, 과일을 세 종류 정도 주워 왔어요. / 마슈 : 오오……대단하세요! 그런데 이거 전부 본 적 없는 색과 모양의 과일입니다만, 어떤 것들이죠? / 마르타 : ………… (생긋) / 감으로 찍은 패턴이잖아요 싫어─! / 마르타 : 내 감에 무슨 불만이라도 있단 거야!? 빗나간 적 없으니까 괜찮다니까! / 마슈 : 모두 야자열매 베이스로 보입니다만……자세히 보니, 이상하게 뾰족뾰족하거나, 형광 핑크색이거나, 자극적인 냄새가 나거나……하는. 어쩐지 불안이 생겨나는데요……. / 마르타 : 적어도 임에 넣은 순간 즉사하거나 그러진 않아. 하지만 혀끝이 저리면 곧바로 뱉어낼 것. 알겠지? 삼킨 뒤, 복부에 강렬한 위화감이 들면 이 경우에도 토해낼 것. 스스로 토할 수 없을 것 같으면 나한테 말해. 특별한 방법으로, 이렇게, 예각으로 되올려내게 해 줄게. / 포우 : 포우, 포──우! / 마르타 : 어흠. 아무튼, 그게 죽음을 불러오는 불길한 것인지 아닌지 정도는 알아요. 성녀로서 그것만큼은 단언하지요. 믿어 주세요. ……네. 이의는 없어 보이니, 그럼 곧장 시식을. 잘 부탁드립니다, 마스터. / > (역시 스스로 먹을 생각은 없는 건가……) / 마슈 : 무, 물론 저도 함께 시식하도록 할게요, 선배. 일련탁생이에요. 아, 하지만, 기다려 주세요. 야자열매 베이스인데, 바깥쪽이 딱딱하네요. 뭐라도 자를 수 있는 걸 들고 오겠── / 마르타 : 이얍! / 마슈 : 수도로──윗부분이──깔끔하게 날아갔어요! / 마르타 : 네, 이제 마실 수 있어요. ……? 이 정도로, 감사하실 거 없어요? / ……그럼……잘 먹겠습니다……커흑!? / 마슈 : 이, 이건……뾰족뾰족한 외관에 걸맞게── 매웟! 하바네로보다 더 매워요! 단숨에 전신에 땀이! / 마르타 : 어머, 아깝네요. 조미료는 될 것 같습니다만── 그럼 다음. 이 핑크색 녀석을. 한방! / 자, 잘 먹겠습……웃!? / 마슈 : ──무미. 완전한 무미입니다! 그리고 식감은 근질근질하며……. 예를 들자면, 마치. 지우개를 먹고 있는 듯한. 영양이 있다면 문제는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좋아서 먹을 거냐고 하시면, 도저히……. / 마르타 : ……어라? 이상하네, 평소대로라면 하나 정도는 평범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섞여 있는데…… 감이 둔해진 걸까……뭐 됐어, 마지막 거야. 자, 하아, 압! / 자, 잘 먹겠……습……우극…… / 마슈 : ………………. / 마르타 : 뭐니, 그 무언은!? 열어 본 것만으로도 비린내가 풀풀 나는 걸 눈치 못 챈 척 하곤 있습니다만! / 마슈 : 이건……먹을 수 있느냐면, 먹을 수, 있습니다. / 마르타 : 뭐어람? 그럼 괜찮잖아. 왜 그런 표정을 짓는 거야. / 마슈 : 이건……한 마디로 말해 버리자면…… / 오징어 짠맛입니다 / 마슈 : 과일을 먹으면서 느낄 미각으로써는…… 위화감이 굉장히…… 무리하면 못 먹을 것도 없다, 라는 편이 반대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나쁨을 자아내고 있어요. / 마르타 : 하지만, 먹을 순 있는 거잖아? 비상식 선택지로써 넣어 둬서 다행이야. 애초에 말이죠, 주인공 군도 마슈도 먹을거리에 너무 사치스럽다구요. 옛날엔 훨씬 맛없는 것들 뿐이었거든요. 맛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주님이 내려주신 은혜에 감사해야 된다구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9 산타 마르타 : 마스터는, 못 먹는 음식 혹시 있어? / 다 잘 먹어요 / 산타 마르타 : 장하다 마스터ㅡ! 이리로 와 보렴. 옳지옳지. 음식 안 가리는 점, 장하다! 누나(언니)가 칭찬해 줄게. (응응. 역시 나는 이러는 게 마음이 놓여. 가끔은 내가 받는 쪽이 되는 것도 좋지만… 나, 누나(언니)잖아! 게다가ㅡ) / 타마모 캣 : 그래야지 칼데아의 마스터. 듬직하게 자라줬으면 한다. 특이점 수복하느라 한창일 때도, 나무뿌리나 풀이나 벌레를 꾸역꾸역 먹었던 맹자였던 이름값을 하는군! / 산타 마르타 : 나무뿌리… 풀…벌레… 그, 그래? / 그렇게까진 안 했거든!? / 산타 마르타 : 그래? 내심 못 먹는 게 있거나 하진 않고? 여행 도중에 못 먹게 됐다거나… 만약 그렇다면, 누나(언니)한테 말해보렴. / 못 먹는 식재료, 빼 준다거나? / 산타 마르타 : 먹을 수 있을 때까지 만들어 줄 거야! 철저하게! 아, 알레르기 같은 게 있다면 또 몰라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0 퍼시벌 : 성녀 공. 내 뒤로. / 에미야 : 스카사하=스카디의 사역마, 는 아니겠지만 적성반응이군. 우리가 나설 차례다. 쫓아버리자! / 부디카 : 알았어. / 타마모 캣 : 냉동참치를…처리한다! / 산타 마르타 : 그, 그럼, 나는 모두를 위해 밥을 만들게! 배가 고프면 뭐시기(腹が減っては戦ができぬ), 는 당신네 고향 속담이었지? / 분명 맞긴 한데! 여기서 요리하게!? / 산타 마르타 : 만들 거야! 타라스크, 타라스크 나오렴ㅡ! / 타라스크 : (누님!) / 이번엔 이런 느낌인가ㅡ! / 산타 마르타 : 다들 힘낼 수 있게 요리를 하려고 하거든! 도와줘, 타라스크! / 타라스크 : (옙!) / (전투) / 에미야 : ……이 정도면 됐나. / 산타 마르타 : 다들, 배틀 수고했어. 요리 다 됐으니까 먹고 가! 누나가 솜씨 발휘를 했거든! / 부디카 : 와. 진짜로 요리를 했잖아! 대단하다! / 타마모 캣 : 우물우물우물우물(우물우물우물우물) 호오…맛이 제법…비유하자면, 그렇지… 소년만화 잡지에서 꼭 하나쯤 있는 장르… 뭔가 빈번히 대결하는 그거… 음! 그 익사이팅한 맛이 난다! 수라장 혈맹요리라는 신장르라고 명명하지. / 퍼시벌 : 이거 제법이네 (우물우물) 오븐도 탑재했다니 제법이군요, 타라스크. / 타라스크 : (에헤헤헤헿) / 산타 마르타 : 옳지 옳지. 고마워, 타라스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1 『성야의 만찬, 모두 즐겁게(聖夜の御馳走、皆で楽しく)』랭크: C+ 종별: 요리보구 레인지: 1~30 최대포착: 100인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 영기의 성립에 의해, 사룡 타라스크도 역시 크게 변질했다. 주방장 모자는 충성의 증거――― 즉, 이동식 완전주방룡 타라스크의 탄생이었다. 진명해방과 동시에 소환된 타라스크는, 스스로를 이동식 완전주방으로 하여 마르타의 전력조리에 힘을 빌려주고, 크리스마스 파티의 성공을 위해 분투한다. 케이크를 꺼내거나 트리를 준비하거나, 크리스마스 프레젠트의 배치도 한다. 자, 파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52 마르타의 손요리 EX. 마르타의 손요리는 맛있다. 특히 갓 구워낸 빵이 절품. 동서고금의 요리나 과자를 자유자재로 만드는 스킬. 만들어진 것을 먹으면 기운이 난다. 실제로 마력이 부활(賦活)된다는 보고도 있다. (※부활賦活 : 활력이 솟구치고 활성화된다. 라는 의미의 한자어) 메뉴에 따라 효과가 바뀌기 때문에, 일률적인 평가는 어렵지만, 일단 규격외 랭크가 붙여져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53 산타 마르타 : ......... .......... .......후후후 알고있어요. 알고있고말고요! 발렌타인데이,그렇죠? / [그래요] 선택시 / 산타 마르타 : 후후후 /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 선택시 / 산타 마르타 : 응응! / 산타 마르타 : 발렌티누스.... 라는 분에 대한건 머리속에서 어렴풋하지만.. 오늘이 어떤 축제날인지는 제대로 알고있어! 왜냐하면! / 산타 마르타 : 나한테 배웠으니까! / 산타 마르타 : 발렌타인 데이? 뭐야 그게? / 마르타 : ....하아. 역시. 역시 그런거구나.나. 아니,좋아.알았어. 이런것도 예상하고있었으니 노데미지야. 좋은 기회야,나. / 산타 마르타 : 네,네. / 마르타 : 발렌타인 데이란건 말야? / 마르타 : 속닥속닥 속닥속닥속닥 / 산타 마르타 : 덕분에 사전 준비는 깔끔하게 했네! 타라스크도 도와줬어!그치,타라스크! / 타라스크 : (맡겨달라는 표정) (중략) 산타 마르타 : 화제가 좀 벗어났던거같지만.... 너무 기다리게해선 안되겠지? 누나는 알고있답니다. 어제 주방이 북새통이었으니까! 오늘은 엄청 바쁘겠지? 후후후후. 그럼─── 마르타 누나가 주는 이거!받아줘! / [고마워!] 선택시 / 산타 마르타 : 응! / [고마워,마르타 누나!] 선택시 / 산타 마르타 : 후후후후후후♪ / 산타 마르타 : 해피 발렌타인! 이라고 하는거지? 오늘은 당신한테 멋진 발렌타인이 되도록 기도할게. 같은 소리는 성녀같아서... 아직 나한테는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빌어둘게. 좋은 하루가 되렴! 후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4 슈톨렌! 산타 마르타의 발렌타인 선물. 독일의 과자빵, 슈톨렌!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동분서주했을 때, 함께 만든 그 슈톨렌과는 조금 다르다. 이번에는 살짝 레시피를 바꾼 것 같아. 즉... 발렌타인 어레인지! 초콜릿 칩이 듬뿍 담겨져 있는 것이다! 「많이 먹어둬! 하지만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양치질 잘해야 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마르타 발렌타인 예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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