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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임스 모리어티 보조페이지1

타입문 백과

제임스 모리어티 보조페이지1

最終更新:2025年05月21日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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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쳐 제임스 모리어티의 능력

본래는 근현대 캐스터 클래스로 소환되어야 하나 독일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의 주인공 막스의 환령의 능력을 흡수하여 아쳐 클래스로 성립되었다. 어거지로 클래스를 바꾸고 있기에 같은 서번트라면 영기 적으로 캐스터 클래스처럼 느껴진다.(*1)(*2)

■ 총탄과 미사일을 비롯한 온갖 근대병기를 퍼붓는 관 라이헨바흐(ライヘンバッハ, 초과잉무장다목적관짝(超過剩武裝多目的棺桶))을 지녔다. 이는 마탄의 사수의 환령을 자신에게 이식해서 탄생한 것이라 통상 소환인 캐스터 클래스라면 이런 걸 들고 오지 않는다. 마탄의 사수의 환령 보정으로 쏘면 무조건 명중한다. 상대에게 등을 보이고 쏴도 맞는 수준이다. 탄약이 자동 생성되지 않아 자력으로 보충해야 했다.(*3)(*4)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경력 덕인지 단독행동 랭크가 A+로 무진장 높다. 사실상 마스터가 필요 없는 상태다.(*5)
→ 마탄의 사수의 환령을 이식한 결과 어떤 장해라도 극복하여 총탄을 명중시키는 마탄의 사수 랭크 EX를 습득했다.(*6)
→ 거미가 만든 그물처럼 상대를 둘러싼 후 자신에게는 인과나 벌이 오지 않도록 하며 그 사악함을 떨치는 재능이 스킬 거미줄의 끝 랭크 A+=가 되었다.(*7)
→ 사악한 지혜의 카리스마는 국가가 아닌 악의 조직을 운영하는 데만 작동하는 카리스마다. 랭크 A라서 영국을 넘어 세계 전역을 음지에서 지배할 수 있다.(*8)

■ 보구 더 다이내믹스 오브 언 애스터로이드는 모리어티가 지향하는 혹성 파괴를 구현화한 능력으로, 서번트로 소환된 결과 대군보구 수준의 화력을 내지만 힘을 증폭시키면 대 도시보구, 또는 대국보구로 종별을 바꿀 수도 있다.(*9) 고의로 기억을 지운 1.5부 1장 신주쿠에서 싸울 때는 자기 보구의 진명도 모르므로 일종의 의사보구로 사용하고 있었다.(*10)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 나온 구체적인 사용법은 거대한 말뚝을 지면에 박고 땅을 갈라서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식이다.(*11)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룰러라서 단독행동이 A다. (*12)
→ 진지작성과 비슷하지만 다른 스킬인 거미집처럼 음모를 뻗어가는 음모작성 스킬을 지녔다. 본래는 A+ 랭크이지만 젊은 모리어티는 본인이 전혀 의식하지 않고 음모를 꾸미는 게 가능해 EX 랭크로 취급된다.(*13)
→ 재정비와 비슷하지만 다른 스킬인 패닉 컷 랭크 C+를 지녔다. 어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정신차릴 수 있으며 정신명에서의 동요 디버프를 방해한다.(*14) 구체적으로는 매료, 혼란, 공포, 스킬 봉인을 방지한다.(*15)
→ 선명한 계산으로 최적최선의 전투행동을 취하는 수학적 사고 랭크 A를 지녔다.(*16)
→ 그가 든 계산자는 온갖 무기로 변화하는 만능무기이다. 이를 슬라이드 룰 웨폰 랭크 B++로 취급한다.(*17) 제1재림일 때는 전투 특화 초 계산자 로가리듬 액셀 로더라 부른다.(*18)
→ 그는 수학자가 될 것인가 사악하게 될 것인가를 주사위를 던져 결정했다. 이를 주사위의 선택 랭크 EX로 취급한다.(*19) 마테리얼에서 추가 설명하길 주사위의 눈은 랜덤 같지만 언제나 확정되어 있다 한다.(*20)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매스매티컬 맬리그넌트 어나이얼레이터 - 수리적 악성적출은 필드에 존재하는 대상 전부로부터 사악이라는 성질을 적출, 강탈한다. 도달한 성인이나 기계생명체을 제외하면 누구나 악성은 있으며 그 악성에는 전의적의 살의라는 전투에 필요한 감정까지 포함되어 있기에 이걸 적출당한 자는 멍때리면서 무력화된다.(*21)
→ 아직 절은지라 종국방정식은 완성되지 않았고 그래서 더 다이내믹스 오브 언 애스터로이드 - 미완성 종국방정식를 지녔다. 미완성이라지만 작동은 가능하나 젊은 모리어티는 도중의 식이 아직 성립하지 않기에 논문(보구)로서 미완성이라며 봉인해 버렸다.(*22)


이외, 제임스 모리어티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어째서 모리어티가 혹성에 의한 파괴를 꿈꾸게 되었는가는 제대로 설명된 바는 없으나 추론은 있다. 셜록 홈즈 본편에서 모리어티는 소행성의 역학(the Dynamics of an Asteroid)이라는 이름만 알려진 엄청나게 고평가 받는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되어 있다. 본래라면 그것 뿐이나 훗날 SF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가 종국적범죄(일본 번역판 명. 원제는 더 울티메이트 크라임)라는 책을 냈다. 이 책의 내용은 모리어티의 논문 소행성 역학에 대한 에세이를 쓰려 하는 사람들의 토론을 다룬다. 논문명의 소행성은 소행성 무리가 아닌 하나의 소행성(an Asteroid)을 의미하며 모리어티가 살던 시대에는 하나로 집어서 논할 만한 유명한 소행성이 없었다. 이 두 사실을 조합하여 토론자들이 에세이에서 결론 내린 모리어티의 논문의 정체는 독일의 천문학자 올베르스가 낸 가설인 '화성과 목성 궤도 사이에 행성이 하나 있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박살나서 지금의 화성 ~ 목성 소행성군이 탄생했을 것이다' 를 증명하는 내용이라는 것이다. 하나의 행성이 박살났으니 세계가 박살난 것이라 할 수 있고 모리어티는 이 종국적범죄에 매료되었을 것이라는 어딘가 맛이 간 것 같은 결론을 내린다. 마침 보구명이 해당 책의 일본판 이름인 종국적범죄와 같기도 하므로 모리어티는 저 목성과 화성의 사이에서 일어난 행성파괴가 지구에서도 일어나길 원한다는 추론이 만들어졌다. 작중 묘사를 보면 캐스터(셜록 홈즈)는 모리어티의 소행성의 역학을 읽다가 모리어티의 목적(진의를 감추기 위한 속임수지만)이 운석에 의한 지구 파괴임을 간파했다.(*23)

■ 늙은 아쳐는 당연히 탐정을 무지 싫어한다.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주변에 탐정이 있으면 이유를 불문하고 일단 죽여 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룰러(셜록 홈즈)도 이에 동의했다.(*24)
→ 그러면서 탐정 일을 시켜 보면 추리 능력이 초월적이다. 외관, 검을 휘두르는 모습, 마검 같은 성검이라는 키워드만 갖고 세이버 얼터의 정체를 간단히 파악해 냈고(*25) 환령의 일종이며 인간을 지독하게 증오하는 늑대라는 키워드를 보고 어벤저(헤센 로보)의 정체를 파악하거나 한다.(*26)
→ 캐스터(셜록 홈즈)와 비교하면 계획 입안은 모리어티 쪽이, 그걸 무용지물로 만드는 건 홈즈 쪽이 뛰어나다. 모리어티가 계획 짜는 걸 보면 당최 뭐가 뭔지 모르겄지만 끝나고 보면 대체로 잘 된 결과가 나온다. 수행하는 입장에서는 불안하고 무슨 도박 하는 느낌이다.(*27)
→ 막 떠오른 즉흥적인 착상인지 계산인지를 놓치지 않고 바로 시도하거나 한다. 얼마나 깔끔하게 계산에 집어넣느냐가 아름다운 수식을 만드는 팁이라 한다.(*28)

■ 늙은 아쳐일 때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서번트로 소환하면 뼛속까지 선인이지만 악을 미워하지 않고, 악에 시다리는 듯 하면서 선을 관철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탄복한다. 주인공을 악의 길로 끌어들이는 것은 그만두지만 그냥 같이 걸어가기로 한다.(*29)(*30)
→ 생전의 지킬 박사는 셜록 홈즈와 만났다. 홈즈는 그의 재능을 보고 자신이 추적하던 제임스 모리어티와 관련된 이미 해결된 사건의 조사를 맡긴다. 그것에 심취한 지킬은 이미 끝난 사건을 조사하는 게 과거를 파해쳐 어둠의 황제를 추적하는 것임을 알아차렸고 본격적인 홈즈의 조사원이 됬다. 그 과정에서 모리어티라는 순수악을 본 지킬은 악과 선을 분리하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게 되 영약 실험을 하다가 하이드의 인격이 깨어나 완전히 잡아먹히기 직전이 되었고 자살을 선택했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홈즈 때문에 죽은 거나 마찬가지인지라 왓슨은 지킬이 깊게 개힙하는 걸 막아야 했다고 후회했다. 홈즈는 지킬이 자신이 죽어버릴 경우 홈즈에게 보내라고 남긴 하이드를 비롯한 모든 진실을 남긴 편지를 받았기에 이 귀결은 지킬이 바란 것이라 납득한다.(*31) 한편 지킬이 거래하던 상회는 모리어티도 거래하고 있었으며 지킬의 연구로 나온 실험 결과를 얻어 갔다. 지킬이 죽자 더 쓸 일이 없다고 관계를 정산했다.(*32) 모리어티 입장에서는 변덕으로 함정 좀 걸었더니 변해 버린 것이었고 당시 어찌됬건 칼데아에 지킬이 소환되어 세계를 위해 활약하고 있으니 나쁘기는 커녕 훌륭한 작품을 만든 자신의 공적이라 생각한다. 말하면 살해당할 것 같아 참고 있으며 꽤 진심으로 지킬과 사이 좋게 지내고 싶어 한다.(*33) 지킬은 칼데아에서 모리어티랑 마주하면 깜짝 놀라면서도 의외로 생전 일로 뭐라 할 생각은 없다. 덧붙여 어린 모리어티를 보면 젊은 모리어티는 의외로 호청년이라며 신기해 한다.(*34)
→ 범죄황제 답게 칼데아에서 요주의 대상으로 본다. 칼데아 배포 책자에 따르면 일정 나이의 소녀에게 파파라 불릴 경우 주변에 피해를 끼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그 소녀 본인은 전혀 해를 입지 않는다 한다. 그 말 대로 버서커(프랑켄슈타인)이 파파라 부르자 아주 좋아 죽어 하며 버서커에게 전면적으로 협력했다.(*35)
→ 캐스터(메피스토펠레스)와는 의외의 방향으로 죽이 잘 맞는다. 캐스터는 아쳐를 아라피프 노인이라 부르며 괴상한 해결책을 내놓고 아쳐는 그걸 듣고 아름다운 수식이 아니라며 흘려넘긴다.(*36) 천벌 받을 법한 더러운 일을 처리하는 게 둘에게 딱 어울린다 한다.(*37)
→ 랜서(엔키두)는 무구해서 자기 같은 악당에게 이용당하기 쉬운 호구라고 하는데 딱히 비하의 의미는 아니고 우직한 영령이라는 의미다. 몇 가지 단서만으로 엔키두의 목적을 유추하거나 본인이 모르는 근본을 추론하거나 해 준다. 엔키두는 새로운 견해에 흥미를 가진다. 덤으로 성별 없음을 노리는건지 모리어티는 엘키두를 군이라 쓰고 루비로 양을 덧붙이는 식으로 부른다. (*38)
→ 라이더(에드워드 티치), 캐스터(메피스토펠레스)와 같이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특급 악당임을 알고 악인회로 영입하려 하나 콜럼버스는 그들의 제안을 애매하게 거절하는 척 하면서 단물만 빨아먹으려 한다.(*39) 범죄신사 모리어티는 그걸 완전히 간파했으나 그런 부류면 그거대로 써먹을 만 하다면서 작당모의를 한다.(*40)
→ 직접 만든 건 아니고 자기 몸을 쓴 바알이 만든 어벤저(헤센 로보)는 계산불능의 키메라가 되어 버린지라 칼데아에 소환되면 절라 위험하다며 거리를 두고 있다.(*41)
→ 룰러(셜록 홈즈)의 바리츠에 대항하겠다며 자기처럼 노인인 어쌔신(이서문)에게 뭐라도 배워먹으려 하는데 거절당한다.(*42)
→ 우츠미 에리세는 마탄을 날릴 때 'Freischütz'라 외치는데 'Freischütz'는 사수고 'Freikugel'이 마탄이라고 선배 마탄의 사수 소유자 모리어티가 알려준다.(*43)
→ 룰러(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는 괴도 일을 계획할 적에는 모리어티와 호흡이 척척 맞았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그 어떤 점도 서로 맞지 않으며 칼데아 말고 다른 곳에서 소환되어 마주친다면 서로 보구 선빵을 날릴 거라 한다.(*44)
→ 랜서(멜뤼진)은 라이헨바흐(초과잉무장다목적관짝)가 기계적으로 봤을 때 완전 자기 타입이라며 부무장으로 날개에 달고 싶어한다.(*45)
→ 수영복 영기의 라이더(카밀라)와 상성이 나쁘지 않나 손잡고 괴도 짓을 할 가능성이 있다. 모리어티는 주로 괴도행동의 과정에 흥미를 갖고 있기에 엄중하게 보관되어 있을수록 협력할 가능성이 높다. (*46)
→ 서복의 평으로는 캐스터(장각)와 동류라 한다.(*47)
→ 엄밀히 말하면 노인 모리어티는 칼데아에 호의나 신뢰를 강하게 품고 있지 않다. 그가 믿고 호의를 느끼는 대상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다.(*48) 나이를 먹은 노인으로 소환되었다는 건 소중한 게 더욱 늘어났다는 의미다. 그런 모리어티에게 있어 주인공(그랜드 오더)과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미적지근하거나 따뜻한 감정을 느껴지게 하는 자들이며 그게 칼데아에서 홈즈와 대결하는 걸 주저하게 했고, 홈즈의 실종을 아쉽게 여기면서도 모든 걸 바쳐서까지 추적하고잔 마음까지는 안 들게 했다.(*49)
→ 어쌔신(테스카틀리포카)는 칼데아에 경영고문으로 룰러(셜록 홈즈)가 있으니(2부 6.5장 클리어시 '있었으니') 자기는 아쳐(제임스 모리어티)를 경영고문으로 고용하겠다 한다.(*50)
→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와는 누가 더 젊은가로 다툰다.(*51)
→ 칼리오스트로는 모리어티와 자기가 닮은 꼴이라 주장하며 사이 좋게 지내자 한다.(*52)

■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아쳐(제임스 모리어티), 어쌔신(연청), 어쌔신(호연작)이 엮여 있다. 구체적으로 1.5장 신주쿠 아종특이점 당시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부하로 연청을 뽑을 적 그 외에 후보로 공격 특화형인 어느 여성 서번트가 있었다 한다. 그 여성은 자기 대신 뽑힌 연청을 원망한다.(*53) 그 여성의 정체가 2022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엠푸사와 융합해 TS된 어쌔신(호연작)임이 밝혀졌다.
→ 모리어티가 노린 건 수호전에서 톱 랭크의 공격력을 지닌 호연작에 엠푸사의 마수로서의 변신 능력을 조합하고 동시에 엠푸사의 약점인 정신 면을 보완하려고 했다. 하지만 정신 면의 약체회를 극복하지 못 했다. 전투능력만은 강력했지만 모리어티는 폐기안으로 판단하고 버렸다. 그 폐기 데이터가 체이테 성 또는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의 신기한 힘으로 이거저거 하다 보니 2022년 할로윈 이벤트의 미소특이점에 호연작으로서 소환되어 버렸다.(*54)
→ 셋이 마주치게 될 경우 엠푸사의 영향이 적은 제1재림 상태에서는 호연작이 환수 빙의당한 것에 별 악감정 없고 잘 지내자 한다. 특히 모리어티에게는 본래의 호연작으로는 맛보지 못할 욕구와 만나게 해 줘서 감사하다 한다.(*55)(*56) 엠푸사의 영향이 강해진 제2~3재림일 때는 어쌔신(연청)을 자기 레귤러 자리를 빼앗았다며 원망에 부정에 저주를 세트로 퍼부으려 한다.(*57)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에게는 자기가 더 강하고 귀여우니 더 쓸모 있었을 텐데 왜 자길 안 뽑았냐고 따지다가 시선을 돌리는 모리어티를 보고 상처받았다 한다.(*58)
→ 이 둘 말고도 모리어티가 시험 제작한 복합 서번트는 다양하다 한다. 연청은 일련의 이야기를 듣고 모리어티 더러 지옥에 떨어지라 한다.(*59)

■ 늙은 아쳐의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자기비판을 먼 옛날에 끝냈으며 자신이 완벽하고 완전하며 이지적이라는 결론을 냈다.(*60)
→ 질 떨어지는 발포주를 좋아한다. 통상적으로 서번트는 안 취하겠다고 생각하면 술에 취하지 않으나 스스로 술에 취한다.(*61)
→ 범죄 컨설턴트로서 시간을 매우 중요시한다. 시간경과에 따른 열화를 혐오하며 싫어한다.(*62)
→ 수학 교수이면서 철을 정확하게 절단하지 못 한다.(*63)
→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발렌타인 초콜릿의 보답으로 그의 경험을 토대로 한 합법 비합법을 가리지 않은 온갖 범죄의 아이디어와 대책수단이 적힌 서적을 준다. 주인공이 이를 악용할 리 없다고 확신하는지라 부담 없이 넘겨줬다. 혹시라도 주인공이 타락한다면 월 300QP로 나쁜 짓 하는 법을 지도해 준다 한다.(*64)(*65)
→ 칼데아의 레이시프트 시스템을 쓰는 걸 몇 번 본 걸로 파악해 자신을 포함해 몇 명 밀항시키거나 한다.(*66)
→ 더 다이내믹스 오브 언 애스터로이드를 사용할 때 건물을 넘어서는 롱 점프하는 것이 네타거리가 되서 이벤트라던가 막간의 이야기라던가에서 '댁 그냥 보구 쓸 때 처럼 롱점프하면 되잖수' 하고 언급되고 있다. 본인 말로는 연비가 나쁘다거나 총성 때문에 이명에 좌골 신경통, 탈장 등등을 겪는다고 한다.(*67)(*68) 서번트면서 느닷없이 허리에 통증이 생겨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69)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이야기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홈즈 포지션이면 하트리스가 모리어티고 아다시노 히시리가 아이린 애들러(연애관계로 빠질 일 없음)이다.(*70)
→ 막스의 환령은 자의식이 없지만 뭔가 감지하면 술렁거린다.(*71)
→ 왠지 자기 막간의 이야기에서 1인칭을 바꾼다.(*72)
→ 살아간단 건 탁해진단 것이며 사람은 순수함을 잃더라도 결코 훼손되지 않는다 한다. 순수하지 않아도 되며 탁해져도 된다는 건데 불순과 타락을 권장하며 순수와 승화를 욕보이는 것이라고 여긴다. 이런 자신의 악당스러운 마인드를 나쁘지 않다고 여긴다.(*73)
→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에서 테스카틀리포카가 초코 왕국을 만들기 위해 모리어티가 소유한 공장을 칼데아 관제소의 허락을 맡고 인수해 초콜릿을 대량으로 찍어냈다가 쿠쿨칸에게 초코를 다 털렸고 공장도 박살났다.(*74)
→ 이벤트에서 만난 건으로 모리어티를 집착하게 된 아쳐(투탕카멘)은 모리어티와의 관계를 비밀로 한다며 말을 아낀다.(*75)

■ 젊은 룰러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제1재림일 때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는 자기가 수식 생각하는 걸 방해한다고 하다가 자기가 계속 선한 자로 있도록 도와달라 한다. 구체적으로는 제임스 모리어티가 듣던 만큼 나쁜 자가 아니라는 광고를 해 달라는 것이다.(*76) 제2,3재림일 때는 주인공의 용무를 거절하다가 듣더니 기가 막힐 정도로 재미가 없다 하며 재미없는 것을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인생이라며 배우고 움직이라 한다.(*77)
→ 제1재림일 때는 룰러(셜록 홈즈)를 보면 얼굴을 본 것만으로 등줄기가 오싹하다며 혹시 자기 미움받고 있는 거냐 한다.(*78) 제2,3재림일 때는 홈즈가 자기 숙적인 걸 알지만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 한다.(*79)
→ 제1재림일 때 어쌔신(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를 보면 아직 미래의 자신이 타락시킨 걸 모르는지라 말을 걸려다 꺼림찍한 예감이 든다며 도주한다.(*80)
→ 이성의 사도 룰러 모리어티는 카독 제무르푸스에게 큰 관심을 보였는데 칼데아에 소환된 룰러(제임스 모리어티)는 별 관심 없다. 이건 견해 차이고 자기가 봐도 이해하기 어려워 이문대 같다 한다.(*81)
→ 세이버(모드레드)는 젊은 모리어티를 수상한 짓을 버리는 놈이라 인식했는데 거의 예언에 가까운 미래예측을 해내는 걸 보고 그의 말을 믿기로 했다.(*82)
→ 주장4 클리어 후 메타트론은 칼데아에서 젊은 모리어티를 보면 특이점에서 용감한 변호사였던 걸 본인은 기억 못 하겠지만 자긴 기억한다며 그립다 하며 저런 녀석이 자라면 대범죄자가 되냐며 사람 일은 모르는 법이라 한다.(*83) 한편 제3재림일 경우 링크 클로즈인 게 반영되어 모리어티가 없음 취급인데 그가 없어도 그의 용기와 힘은 당신의 눈에 깃들어 있다 하며 당신도 이해하고 있을 거라 한다.(*84)
→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와는 서로 닮은 구석이 거의 없는 거북한 타입이었지만 왠지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에서는 변호사 동지로서 죽이 잘 맞았다. 여담으로 모리어티 쪽 인연 캐릭터 대사에서는 평범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단테 쪽 인연 캐릭터 대사에서는 모리어티가 링크 클로즈가 된 것으로 처리되어 단테 쪽에서 만날 수 없지만 기억은 잊지 않겠다 한다.(*85)(*86)
→ 릴리스는 칼데아에서 룰러(제임스 모리어티)를 유남 미남 군단의 수장이라 부르는데 주장4에서 변호사였다는 걸 듣곤 정의의 편이 어울린다 한다. 모리어티는 엄청 싫어하는 표정을 짓는다.(*87)
→ 2부 오딜 콜 주장4에서 제5권으로 향하던 도중 룰러(제임스 모리어티)가 성직자는 다 수상하고 나태하며 탐욕에 찌들었다며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에 대한 악담을 쏟아낸다. 카렌은 그걸 뒤에서 따라다니며 다 듣곤 가 버렸다. 뒤늦게 그 사실을 안 모리어티는 보통 이러면 마지막에 모습을 드러내야 하지 않냐면서 저주라도 받은 느낌이라며 자 버린다.(*88)

■ 이외, 젊은 룰러에 대한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인도어 파면서 마스터에게 아웃도어를 추천한다.(*89)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태어난 것이 스타트 지점이라며 주인공이 태어난 날이 수학적으로 중요하다 한다.(*90)
→ 프로메테우스의 종화를 먹으면 뇌가 맑아진다 한다.(*91)
→ 자신의 제1재림을 번데기, 제2재림을 악의 나비, 제3재림을 악의 황제라 칭한다.(*92)
→ 악은 있을 곳이 암흑뿐이므로 옥좌에 앉아 위가 아닌 아래에서 세계를 바라본다 한다. 햇빛 아래를 걸을 수 있는 권리는 선인에게 있고 자기는 암흑의 여로를 걷겠다 하며 따라오는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인간다움이라 한다.(*93)
→ 허리 때문에 고통받는 늙은 자신을 보면 자기도 저리 되는 거냐며 지금 늦지 않게 운동하겠다 한다.(*94)
→ 2019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 바텐더를 하고 바텐더 영의를 받은 후로 칼데아에서도 바텐더 일을 하고 있는데 술집은 시뮬레이터로 만들었다 한다.(*95) 그 바텐더 영의는 본인이 디자인한 센스 있는 일품이라 한다.(*96)
→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자기만의 답례를 고민하다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백지화 이후로 계속 고등학생임을 감안해 시험을 준비한다. 검정고시 비슷한 이걸 주인공이 풀자 아슬아슬하게 낙제점을 면했다며 졸업증서를 준다. 뭘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걸 학교에 보여주기만 한다면 졸업 자격을 얻을 거라 한다.(*97)(*98)
→ 뭐든 잘 먹는 편인데 고향인 영국 요리가 맛 없어서 그렇다고 자학 개그를 한다.(*99)
→ 타인을 관찰해 거짓말을 하는가 아닌가를 간파하는 재주가 있다.(*100)
→ 편가르기 할때 주먹다짐으로 결정하는 건 싫은 눈치다.(*101)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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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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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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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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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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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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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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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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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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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마슈: 그렇다 치더라도 아쳐인가요? 저, 틀림없이 캐스터가 아닐까 하고... / 신주쿠의 아쳐: 아가씨는 꽤나 혜안을 가지고 있군. 내 영기도 '너는 원래 캐스터 아냐?'하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뭐.. 아니, 음. 어쨌든 지금은 내버려 두도록 하지. 나는 아쳐. 그건 확실하다. 1999년 정도 되면, 앙골모아를 기다릴 것도 없다. 세계에 흩어진 대량살상무기가 전부 가동하면 세계는 멸망이다. 물론, 일반적으로 그럴 일은 없지만 말네. 계산 상 언제나 그렇게 되어 있다. 거대한 존재의 도움이 없다면, 세계의 파멸 같은 건 꿈도 이런 꿈이 없이, 단순한 망상이었을 텐데-. 지금 세계는, 한 명의 손에 쥐어질 정도로 작아지고 만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두근거리는 것도 있지! 한 명 한 명이, 세계를 멸망시킬 가능성이 있다. 그것은 무언가- 음? 음 ,음 음? 엇차, 말이 헛나갔군! / 다빈치: ...음, 발언을 보면 아무리 봐도 악역인데, 그것도 근현대풍 캐스터.... 음...모르겠다!(중략) 다빈치: 마슈, 잠깐 괜찮아? / 마슈: 네, 무슨 일인가요? / 다빈치: 저 신주쿠의 서번트, 진명에 짐작가는 곳이 있어? / 마슈: ...아뇨, 없습니다. / 다빈치: 나는 세계 최고의 예술가이며 서번트에 대한 지식도 제일이라 자부하고 있어. 하지만, 저건 아무래도 모르겠어. 아쳐라고 해도, 캐스터라고 해도, 무언가 어긋나 있어. / 마슈: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 사람은, 무언가 저...진명은 커녕, 클래스조차 위장하고 있는 게 아닐까... / 다빈치: 분명... 하지만, 예를 들어 세이버를 버서커로 착각하거나 하는 건 있을 수 있을지 몰라도... 캐스터를 아쳐로 착각할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해. 거기다, 그 전투 스타일... / 마슈: 네, 저도 신경쓰여요. / 다빈치: 총탄을 흩뿌리는 아쳐...물론 그런 아쳐는 몇몇 짐작되는 게 있지만, 역시 (신주쿠의 아쳐에)맞는 건 없어... / 마슈: 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 환령 '마탄의 사수'의 능력을 흡수한, 융합형 서번트. 가극인 '마탄의 사수'에 등장하는 사냥꾼은 악마에게 혼을 팔아넘김으로서, 노리는 사냥감을 반드시 해치우는 마탄을 손에 넣지만, 7발 째만큼은 악마가 바라는 자ㅡㅡ 즉, 계약자를 절망시키는 누군가에게 맞는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3 신주쿠의 아처 : - 후하하하하! 응, 슬슬 탄약이 끊길 때려나―! 라기 보다 어디서 장전할 탄약을 확보했더라 이거. 어쨌든 적은 아직 남아있지! 응, 계산하면―――――내 승리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모리어티 : 그랬던 건가……. 어쩐지……. 캐스터가 아닌 아처로서 소환되어……. 생전에 한 번도 다룬 적이 없는 이 관에서, 총탄이니 미사일이니 잘도 퐁 퐁 나오는구나 생각했었어……. (중략) 홈즈 : - 응. 자네는 그 라이헨바흐(초과잉무장다목적관짝)를 사용할 때, 딱히 기술적으로 목표를 조준하거나 하지 않지 않나? / 모리어티 : 그 말대로. 쏘면 그냥 맞지. 아마 이건 내가 상대에게 등을 보여 쏴도 맞는다던가 그런 레벨일 걸세. 생전에 총을 쏜 기억은 그다지 없으니까……. 잘도 팍 팍 맞는단 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마스터 부재라도 행동가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 어떤 장해라도 극복하여, 총탄을 쏘아 죽이는 능력. 실제로는 모리어티가 아니라, 마탄의 사수로서의 스킬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7 사악을 획책하는 능력. 질서를 파괴하고, 선을 더럽히며, 그럼에도 자신에 대한 인과나 벌을 돌리지 않게 한다. 거미가 만든 그물처럼 상대를 둘러싸서, 폄훼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 국가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악의 조직의 정점으로서만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지닌다. 모리어티의 악성 카리스마는 A, 영국만이 아닌 세계 전역을 음지에서 지배하는 것 조차 가능한 랭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 '종국적 범죄'. 랭크 : A+. 종류 : 대군 보구. 레인지 : 1~99. 최대 포착 : 100명. 더 다이내믹 오브 앤 아스테로이드. 모리어티가 지향하는 「혹성 파괴」를 구현화한 보구. 서번트로서 소환되었기 때문에, 「대군」에 머물고 있지만, 힘을 증폭시키면 「대 도시」 「대국」으로 범위가 넓혀져 간다. 모리어티가 목표로 하고 있는 궁극의 파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10 신주쿠의 아처 : 진명……그런가, 진명인가. 잊고 있었도 보구는 의시발동할 수 있으니, 뭐 괜찮으려나 생각하고 있었다만……. 진명이 있는 쪽이, 역시 좋은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모리어티가 지향하는 '행성 파괴'를 구현화한 보구. 서번트로서 소환되었기 때문에 '대군'에 머물고 있지만, 힘을 증폭시키면 '대 도시', '대국'으로 범위가 넓혀져 간다. 거대한 말뚝을 지면에 박고, 땅을 갈라서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 신주쿠 편에서는, 이 보구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주인공과 행성의 파괴까지 성공 일보직전으로 몰아붙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2 룰러 클래스를 얻음으로써, 상당히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게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3 🌕음모작성 EX. 진지작성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킬. 거미집처럼 음모를 뻗어간다. 본래는 A+랭크지만, 젊은 모리어티는 본인이 전혀 의식하지 않고 음모를 꾸미는 것이 가능, 그래서 EX 랭크로 취급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4 🌕패닉 컷 C+. 재정비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킬. 어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정신차릴 수 있다. 정신면에서의 동요 디버프를 방해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5 재정비와 닮았지만 다른 스킬. 어떤 혼란스러운 상황이라도, 재건을 꾀할 수 있다. 정신면에서의 동요 디버프를 방해한다. 매료, 혼란, 공포, 스킬 봉인을 방지할 수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6 🌕수학적 사고 A. 선명한 계산에 의해, 그는 항상 최적최선의 전투행동을 취할 수 있다. 어, 전투? 혹시 싸우는거야, 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7 🌕슬라이드 룰 웨폰 B++. 그가 손에 든 계산자는 단순한 자가 아니다. 온갖 무기로 변화하는, 만능무기이다. 저기? 왜 내가 든 계산자가 그렇게 된건데? 온갖 무기로 면화하는, 만능무기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8 (인연 레벨 3일 때 일반 회화) 이거 말이야? 전투 특화 초 계산자. 이름하여 로가리듬 액셀 로더. 강하다고, 장치가 되어 있지, 후후후후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 마이룸 대사

*19 🌕주사위의 선택 EX. 이 후의 인생에서, 모리어티의 인생의 선택을 재촉하게 된다. 사악하게 되는가, 수학에 살아가는가. 그는 지금까지 온갖 것을 계산하며 살아왔지만, 이 인생의 선택만큼은 주사위를 던져 결정하기로 했다. 결과는 과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0 이 이후의 인생에서, 모리어티는 인생의 선택을 재촉받게 된다. 사악한 존재가 될 것인가, 수학에 몰두하며 살아갈 것인가? 그는 지금까지 온갖 것을 계산하며 살아왔지만, 이 인생의 선택만은 주사위를 던져서 결정하기로 했다. 결과는, 과연. 언뜻 보기에는 랜덤같지만, 주사위의 눈은 언제나 확정되어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1 『수리적 악성적출』. 랭크 B++ / 종별 : 대인보구. 레인지: 1~10 / 최대포착: 그곳에 존재하는 악인의 수 만큼. Mathematical Mallignant Annihilate. 통칭 MMA. 종합격투기가 아니다. 필드에 존재하는 대상 전부로부터, 사악이라는 성질을 적출, 강탈한다. 도달한 성인, 혹은 기계생명체를 제외하면, 어떤 존재에게도 악성은 존재한다. 그걸 적출하는 것으로, 사실상의 무력화를 꾀한다. 왜냐면 그 악성에는, 전의적의살의라는 전투에 필요한 감정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전투시에 그게 부족하면, 남은건 멍때리는 것 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2 『미완성 종국방정식』. 랭크 B / 종별: 대인보구. 레인지 1~10 / 최대포착: 10인. The Dynamics of an Asteroid. 아직 완성하지 못한, 행성붕괴 계산식. 보구로서 사용하는 것에 의해, 절대적인 파괴조차 일으킬 수 있지만―― Young 모리어티는 이 보구를 봉인하고 있다. 왜냐면, 도중의 식이 아직 성립하지 않기에, 논문(보구)으로서 미완성이니까다. 「문외한이라 죄송하지만 한가지 질문이」라며 교수에게 물어지면 살짝 흠칫거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3 홈즈 : 음, 난 어째서 저 모리어티가 환령에 매달리는지 불가사의하게 여기고 있었네. 하지만, 그의 저작 『소행성의 역학』을 다시 읽으며, 드디어 파악한 거야. 그는 운석을 서번트로서의 능력으로, 조종할 생각인 걸세. 그걸 위해 환령의 힘이 필요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탄환을 맞칠 능력이. 그래! 모리어티와 함께하는 환령이야말로 마탄의 사수. 악마와 거래를 해, 일곱 발의 마탄을 손에 얻은 사냥꾼――――― 맥스를, 모리어티는 흡수하고 있어! 여섯 발, 그는 여섯 발뿐이라면 어떠한 인과도 뛰어넘어, 반드시 표적에 명중시키네. 하지만 역으로 말해, 그의 능력으로는 여섯 발밖에 적중하지 않아. 심지어 최후의 일곱 발 째는 조작하는게 불가능하지. 하지만, 말이다. 그 능력은 『명중시키는 것』에 치중되어 있어, 『상처입히는 것』엔 맞지 않아. 본래라면 단순한 가극의 등장인물로서 일컬어질 뿐인 환령. 그걸 저 모리어티는 이용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마슈 : 저기, 프로페서께선 셰링엄이 왜 살해당했다고 보시나요? / 프로페서 M : 그거야 말할 필요도 없지 레이디! 당연히 무지막지 거슬리기 짝이 없어서 아니겠나! 그 심정 잘 알지! 그런 상판때기 탐정이 뻔뻔하게 찾아오면 나라도 관짝으로 두들겨 팰 것이야! 범인이 계획한 협박수순을 방해할 위험성. 그리고, 모든 것을 마친 후에 수수께끼를 해명당할 위험성. 탐정이라는 족속은 범인에게 있어선 백해무익, 계획을 시작하기 전에 제거해 두는 게 제일이지. / 마슈 : 그럴 수가…… / 홈즈 : 유감스럽지만 나도 같은 의견일세. 그리고 탐정을 가장 먼저 살해한 것으로, 허월관에 숨어든 협박자가 "살인을 거리끼지 않는" 범죄자임이 명백해졌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아르토리아 얼터 : ……짜증나. 처리할까? 성검으로 처리해버릴까? / 신주쿠의 아처 : 어이쿠 실례. 어―, 아르토리아 얼터 공으로 괜찮으려나? / 아르토리아 얼터 : ……기다려. 네놈, 어째서 내 진명을 알고 있나! / 마슈 : !? / 다빈치 : 아, 진짜다. 아무도 그녀에 대해 부르지 않았는데! / 신주쿠의 아처 : 므? 당연한 논리적 귀결이지 않은가? 나를 신용하지 못해 일부러 숨기고 있었다면, 미안한 짓을 했군. 뭐니뭐니해도 말을 무심코 흘리고 흘려서 흐르도록 흘리는 타입인지RA! / 아르토리아 얼터 : 됐으니까 대답해라. / 신주쿠의 아처 : 그럼 순서를 쫓아 설명하지! 먼저 자네가 세이버라는 건 검을 보면 알 수 있네. 라이더, 버서커일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라이더라면, 자네가 바이크를 타고 출현한 게 이상해. 물론 바이크가 보구라는 가능성도 없지는 않으나, 그리 되면 이번엔 검으로 싸우는 게 이상하지. 바이크를 다루는 기량, 대화 가능한 상태로 봤을 때, 광화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아. 또 하나의 나와 싸워 살아남았다는 사실로부터도 역시 세이버가 유력하다 추측할 수 있네. 그리고 만약 세이버라 하면, 이번엔 연배가 납득가지가 않지. 왜냐하면 서번트라는 건 전성기로 소환되는 자. 자네와 같은 어린 소녀가 아닌, 본래라면 20세를 좀 넘을 즈음이 타당할 터일세. 서번트가 전성기로 소환된다는 법칙을 고려하면,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어리게 보여. 그리 되면 자네는 생전에 연배가 멈췄다―――――즉, 영웅이 되기 전에 나이가 멈춰, 그대로 전성기를 맞이했을 터. 일본어의 발음에 부자연스러운 점은 없으나, 그건 후천적으로 투여된 지식일 테니 예외. 여성인 점이 문제이나 남장을 했다고 가정하면, 마술의 보조가 있을 경우 얼버무릴 수 있을 범위지. 여성 기사로서 이름을 남긴 이는 아쉽게도 적네. 그리고 여성기사라면, 역시 전성기는 좀 위일 터……. 예외라면 17세에 출가해 19세의 나이로 죽은 성녀 잔 다르크이지만……. 아까 전 검을 다루는 실력은 초보의 것이 아닌, 숙달된 기사로서의 검술이었지. 그럼 자네는 후세에 남성으로서 전해져 있을 터. ……그리 가정해 보았네. 그리고 아까전 부터 왕을 떠오르게 하는 냉정 태연한 모습. 그러면서도 위풍당당한 태도. 그에 더해 불로라는 특징을 가진 채 성검을 지닌, 서양의 고명한 남성 기사. 여기까지 도달하면 다음은 간단하지. 가령, 아서 펜드래곤이라 하자. 왕으로서의 당당한 태도도 이거라면 당연히 납득 가능. 허나 과거에 아서로서 불렸다 할지라도, 이건 본래의 이름이 아닐 걸세. 그럼 아르토리우스의 변화형인 아르토리아. 이 어찌 여성스런, 가련하기 그지없는 좋은 이름이라 생각하지 않는GA? / 아르토리아 얼터 : ……. ……. / 신주쿠의 아처 : 마지막으로 방금 전 꺼낸 검은 불길한 마검과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성검이라 말했지. 그럼 반전하고 있다――――― 즉, 속히 말하는 얼터화라고 해도 특이하지 않아. 왜냐하면, 이 격리마경에선 악인 쪽이 살아남기 쉬우니까. 순결, 고결한 왕이라면 설령 아서 왕이라 할지라도, 살아남는 건 어려울 터겠지. 그럼 역시, 숨겨진 일면이 떠오른 얼터라는 가능성이 높아. 그리고 만약. 이 모든게 틀렸다 해도, 내가 창피당할 뿐이니 문제없음! 그러나 정답이라면 자네들은 일제히 『대단해!』라는 존경의 눈빛으로 날 바라보게 되겠지! 이상, 논리적 귀결의 중첩된 결과이다만 어떨까NA? / 아르토리아 얼터 : 틀리진…… 않았다만……. / 다빈치 : 그녀의 모습과 성검이란 한 마디로 거기까지 간파할 수 있는 건가……. 마슈 : ……혹시, 신주쿠의 아처씨는……. 탐정, 인 것이? / 아르토리아 얼터 : 므. / 다빈치 : 오오, 확실히. / 마슈 : 맞아요! 예를 들면 셜록 홈즈씨 같은! / 신주쿠의 아처 : ……흠, 탐정인가. 아니, 난 내가 탐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DE? 툭 까놓고, 탐정이라던가 세계에서 가장 짜증나는 직업이라는 느낌이 드는DE!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신주쿠의 아처 : 아니, 자네의 일격은 확실히 치명상이었네. 잔느군의 화염도 완벽했지. 마스터의 지시도 물론, 만족이 가는 것들이었고 말고. 실패한 건, 내 책략이 어설펐던 것이며―――――. 무엇보다, 저 라이더의 집념을 가볍게 보고 말았단 것. 저 늑대의 증오는 바다보다도 깊어. 즉……목없는 기사가 주체가 아닌, 늑대가 주체였던 걸세. 생각해보면 당연한가. 듀라한은 단순한 도시전설. 겉보기에는 두려우나 사람을 겁먹게 하는게 고작인, 무해한 개념에 불과해. 허나 저 늑대는 달라. 미워서, 미워서, 미워 날뛰고 있어. 사람을 먹는 건 배가 고파서가 아니야. 밉기 때문이지. / 아르토리아 얼터 : ……그렇게까지 사람을 증오하는 늑대인가. / 신주쿠의 아처 : 아아, 응. 지금 걸로 겨우 확신을 가졌네. 저 증오, 증악은 신화의 것이 아니야. 신앙 받아 버려졌다는 종류의 것이 아닐세. 좀 더, 좀 더 직접적인――――― 그래, 아내를 살해당하고 만 레벨의 증오일세. 그런 환령을 나는 한 명 밖에 모르지. / 다빈치 : ……그런가, 역이었던 건가. 신화에 새겨진 짐승이라면 그건 환상종과 같은 종류의 존재. 신앙받아 숭배받았던 존재는 저렇게까지 사람을 증오하지 않아. 깔보며 멸시하는 것은 있더라도 증오해 잡아먹을 정도까지는 달하지 않지. 그건, 너무나도 야만스런 행위니까. / 마슈 : 즉……그 역인 존재. 더 역사가 얕은, 그럼에도 이름 높은 늑대……. / 낭왕(狼王)――――― / 신주쿠의 아처 : 정답이다, 마스터. 옛날 시튼이라는 남자가 썼다는 책에 따르면. 실제했다는 마성의 짐승. 너무나도 현명했기에 악마의 사자라고 두려움 받던 괴물. 아내 블랑카를 살해당해, 사람을 증오하며 죽어간 늑대의 왕. 즉―――――. 로보……낭왕 로보인 거다. / 아르토리아 얼터 : 과연. 사람을 먹어, 증오를 먹음으로써 성장한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홈즈 : 증오하는 부분이 그거인 건가……. 계획을 세워주게. 그런 쪽의 꾀는 자네 쪽이 특기잖아? 난 그런걸 무용지물로 만드는게 특기이다만, 계획 입안은 자네를 상회한다고는 생각되지 않아. / 모리어티 : 과연, 그런 거라면 정보를 주게나. 상대에 관한것 전부다. 외부 거래를 포함해 연동시켜보이도록 하지. / 홈즈 : 자, 자료다. / 모리어티 : 호오호오, 흠흠……. 과연……. 으―음, 이곳을 이렇게, 이리 하면……. 하지만……. 어쨌든 중요한 건……색기다……. / 이상한 단어가 들렸는데요 / 모리어티 : 응? 기분탓이고 말고! 내 계획은 완벽하네! / 아르토리아 얼터 : ……괜찮으려나? / 홈즈 : 이 남자의 계획은 말이지, 당최 뭐가 뭔지 모르겠다만 끝나고 보면 대체로 잘 되어 있어. 불안을 느끼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여긴 한 번 도박에 나서보자 생각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모리어티 : 뭐얼, 간단한 거지. 나도 엘키두군(양)이 이 멤버를 모은 의도에 흥미가 있어. 물론 엘키두군(양) 자신에게도 말이야. 탁상에 모여 앉아 포커를 하는 것만으론 모르는 것도 있는 거지. 아, 난 천재니까 알아버리고 말지만? 그저 엘키두군(양)의 소원을 이룰 수 있다면, 이렇게 함께 모험을 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 생각해서 말YA. / 또 막 떠오른 착상인지 계산인지 모르겠는 꿍꿍이를! / 모리어티 : 자네가 그리 당황하는 시점에서 나쁜 꿍꿍이는 성공인 거지. 즉흥적인 착상을 어떻게 하여 깔끔하게 계산에 집어넣을 수 있는가가 아름다운 수식을 만드는 팁이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인연 레벨 4) "거참, 자네는 악에 대한 소양이... 없구만~. 뼛속까지 선인이야. 아니, 대체 뭔가, 자네는! 재미있군!" / (인연 레벨 5) "자네는 선이면서 악을 미워하지 않아. 악에 시달리는 듯해도, 선을 관철하려 하지. 알겠나? 누가 뭐라하든, 그건 굉장한 일인걸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제임스 모리어티 마이룸 대사 진명 개방

*30 "자네를 악의 길로 유혹하려고는 생각하지 않네만, 그래도, '자네와 함께 걸어간다'는 유혹은 꽤나 떨치기 힘든 것이로군. ...고맙네,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제임스 모리어티 4차 영기재림 대사 진명 개방

*31 과거, 나는 어떤 인물의 안부를 챙기고 있었다. 이상하리만치 직업적인 호기심으로 가득찬 나의 친구-이를 H씨라고 칭한다-의 개인적인 조사에, 몇년전까지 도움을 주던 남성이다. H씨가 가끔 용돈을 주던 뒷골목 소년들처럼 어리진 않지만, 우리들보다 연령은 꽤 젊었다. 이미 성인이 되긴 했으나 청년의 인상을 강하게 풍기는 남자였다. 어떤 작가의 소개로 알게 된 우리들이었지만, 나는 그에게 큰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한 눈에 보자 마자 재능과 온정이 넘치는 기분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고, 자선가로서 저명하여 신문에 나올 정도의 선행을 많이 해 온 인물이었다고도 들었다. 의한, 민법학, 법학 등의 박사학위도 취득한 데다가 왕립협회의 회원이었으며, 특히 약학에 능해- 과거 사무엘 존슨이나 허버트 스펜서가 그랬던 것처럼, 세간에서는 석학이라고 칭해지며, 자신도 그렇게 자임해온 인물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는, 젊으면서도 언젠가 선인들을 따라 칭송받게 될 것을 기대받으며 석학의 경칭을 받기에 충분한, 두뇌명석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헨리 지킬. 명망한 신사라고 말해도 문제없는 인물이었다. 대학교수로서의 연구 및 자선활동에 열심이던 그의 우수한 능력과 통찰력, 그리고 선한 인물을 평가하여, H씨가 개인적인 조사에 협력해줄 것을 의뢰한 것은, 어느 봄날의 일이었다. 해리는 기껍게 이것을 받아들였다. 말할 것도 없이 해리는 지킬박사의 애칭이다. 그렇게 짧지 않은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나는 그를 동생처럼 해리라고 부르는 사이가 되어 있었다. H씨나 나와 같이, 그도 또한 런던에 주재하고 있다. 어떤 번화가에 저택을 하나 소유하고 있었는데, 넓은 저택내에는 외과교실이나 실험실이 있어 저택부지는 뒷골목에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뒷골목에서 올려다본 지킬邸는 마치 다른 무언가와 같았으며 매우 퇴폐적인 입구가 인상적인, 기분나쁜 요새처럼 보이는데, 뭐 여담이다. 처음, 그가 얽혔던 것은 사소한 일-과거의 사건에 대한 대수롭지 않은 추적조사, 뒷처리의 도움 정도였다. 아아, 새삼 적어둘 필요가 있었다. 나의 친구 H씨는 런던에서 자문탐정을 경영하고 있으며, 많은 의뢰를 해결해낸 스코틀랜드 야드-런던경시청-는 물론 화이트 홀-영국정부-가 신경쓰는 중대사건을 처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명예있는 일이라고 나는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말하고 있지만, 그중엔 눈을 가리고 싶을 정도의 참혹한 사건도 많다. 물론 우리들은 그러한 비도덕적인 행위를 저지른 악인을 잡는 쪽, 정확히 말해서 죄로서 도망치려 하는 악인을 찾아내는 쪽이므로, 역시 가슴을 펴고 자부해도 좋을 일이긴 하지만, 런던이라는 버젓한 대도시에서 살면서도 아프간과 같이 장절한 전장을 누비는 것과 같은 부담이 있는 사실은 부정할 수가 없다. H씨는 보통 이상으로 견고한 이성과 정신을 가진 남자였고, 나도 어느 정도는 군인출신으로서 대부분의 일에는 익숙한 탓에 참혹한 사체들을 앞에 두고도 착란을 일으킬 가능성은 없지만, 익숙하지 않은 인물에게는 상당한 부담일 것이다. 헨리 지킬 박사에게 H씨가 의뢰한 것은 거기까지 잔인하지도, 관련된 인물이나 피해자에겐 중요하지만 세간에서 보기에 경범죄로 여겨지는 부류의 일들로 정해져있었다. ......당초에는, 그랬지만. 「흩어져 사라진 ■■■■상회 비밀장부의 행방, ■■■에서의 ■■■■■■ 유통사건, ■■■■■가문 영애의 특수한 가출에 있어서 협력한 각 가문의 리스트. 어느 것도 해결된 사건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조사하면, 무언가 이해하기 어려운 의문이 드는군요」라고, 어느정도 자랑스러운 목소리로 그가 말한 것은, H씨 부재중인 하숙집을 홀로 지키던 때의 일이었다. 집주인이던 모 부인이 내어준 홍차를 한 입 축이고,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걸 조사해서 H씨가 어쩌려는 건지, 난 도저히 모르겠네만」 거짓 하나 없는 사실이었다. 이 때의 나는, H씨의 진실된 의도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말, 이 사건들을 확인하는 건 신나는 모험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것도 사소한 것이었죠. H씨에게는 좀더 중요한 대사건을 다루는 기회가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흠. 그렇다면 자네는, 중대사건의 뒷처리도 맡고 싶다는 건가?」 나는 이 말이 틀리길 바랬지만, 해리의 표정은 딱보기에도 빛났으며 눈동자에는 호기심이 깃들어 뺨은 홍조되어 있었다. 나도 경험이 있었다. 미지에의 탐구란 활력넘치는 청년의 흥미를 끄는 것이기에. 그것이 어스름하게 감춰진 위험과 마주하는 것일수록 더하다. 나는 많은 설득을 퍼부어 해리의 생각을 바꾸려 해보았지만, 어느것도 그의 기세를 꺾기엔 부족했다.「저는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과거의 사건에 대해, H씨가 대체 무엇을 찾아서 추적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인지, 그 이유까지 추궁할 생각은 없어요. 분명 공공의 이익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믿고 있으니까요.」「그렇게는 말한다만, 자네. 교편을 잡는 몸으로서 시간내기는 어렵지 않나」 「그건 당신도 같지 않나요, 닥터 W」 말하는 걸 잊었는데 내 이름에 대해, 여기서는 W씨 내지는 W박사라고 해 두겠다. 이 수기는 난잡한 기록, 혹은 비망록, 혹은 과거에 대한 해리의 사실과 나의 한없는 회한에 대해 적는 것에 지나지 않지만, 내가 평소부터 적고 있던 작품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보아, 만일이라도 후세에 수기를 보게 된 자가 여러 작품과 혼동하지 않도록, 나와 내 친구들에 대해서는 가명으로 적어 나가겠다. 나는 결국, 해리를 저지할 수는 없었다. 외출에서 돌아온 H씨에게 나는 해리의 말을 전하고, 더불어 개인적인 인상으로서 「그 청년은 이 이상 깊은 곳에 관여해선 안된다고 생각하네. 전도있고 재능넘치는 젊은이의 시간을 빼앗는 것은 좀 어떠하지 않나」라고 덧붙였지만, 과연 H씨는 어떻게 받아들인 것인지, 그 뒤로 추적조사를 그 청년신사에게 의뢰하는 회수도 줄어, 2개월 후에는 0건이 되어 있었다. 나는 우선 안도했다. 명확한 불안함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장래유망한 신사의 시간을 빼앗는 것에 양심이 찔렸던 것은 사실이었다. 게다가 그것이 피에 젖은 잔인한 사건, 본래는 어스름은 커녕 암흑인 범죄세계의 일이라면 더욱 걱정되는 것은 당연하다. 어찌되었든 나는 머릿속 한편에 걸어두었던 걱정을 깨끗하게 서랍속에 정리할 수가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의 비밀의 서랍은 간단하게 파헤쳐졌다. 18■■년 모월, 나는, 정중한 초대를 받아 찾아간 지킬 저택에서 생각지도 못한 말을 들었다. 몸매무세가 좋은 늙은 집사에게 안내되어, 크고 천장이 낮은, 품격있는 객실에 오게 된 나를 향해, 친애하는 해리는 사람 좋은 미소로 이렇게 말했다. 얇은 안경 너머 그 맑은 눈동자를 반짝이며. 「저는 드디어 해냈어요, 닥터 W. 오늘밤은 작게나마 축배를 들고자, 당신을 초대했답니다.」붉게 빛나며 드러나 있는 난로 옆에 그는 있었다. 「잠깐만, 해리. 대체 자네는 무엇을 해냈다는 건가?」 「물론! 저는, 희대의 명탐정인 H씨의 기준에 합격했어요!」 이 무슨 집착이란 말인가. 아아, 이 젊은이는, 명망한 신사는, 두려운 범죄세계의 어둠을 파헤친다는 모험을 계속하길 진심으로 갈망해서, 내가 한 말들에 의한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H씨로부터의 신용 및 추적조사 의뢰의 계속을 따낸 것이었다. 그것도 지금까지와 같은 경범죄 뿐만이 아니라, 살인과 같은 진짜 중대범죄를 포함해서다. 그는 발을 들여버리고 말았다. 어둠의 세계로.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면, 그래, 그는 그 명석함을 자랑하는 두뇌로 H씨가 진정하게 바라는 것을 이해했던 건 아닐까. 젊은 해리는 너무나도 우수했다. 그랬기 때문에 H씨가 절대 입밖에 내지 않았던 "해결된 사건을 조사한다"는 의미와 의의를 알고, 최종적으로는 목적까지 예상했던 것에 틀림없다. 이젠 내 말로 멈추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로 해리는 흥분해있었고, H씨에 대한 조력을 계속할 수 있다는 것에대한 기쁨으로 흘러넘치고 있었다. 이렇게 되면 더이상, 나는, 그가 부디 너무 깊게 빠져들지 않기를 바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 깊은 곳에 뛰어들어 갔다. 영국 뿐만 아니라 유럽전역의 범죄세계, 그 심연을 엿보기 시작한 것이다. 살인 뿐만이 아니다. 법을 비웃고, 인간성을 유린하는 것과 같은 죄와 악. 많은 이들이 감추고 있는 역겹고 무서운 면을 한번에 알게 된 그는,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조사를 계속하여 H씨를 위한 개인적인 자료를 작성해 나아갔다. 이스트 엔드의 아편굴로 그가 자기 스스로 들어간 것을 보았다고, 모 소년들로부터 듣는 일도 있었다. 그는, 해리는 남모르게 맹렬한 기세로 어둠을 파헤치는 날들을 보냈다. 그 모양새는 마치 근년에 대륙을 달리기 시작한 오리엔트 급행, 아니, 신대륙을 누비는 대륙횡단철도의 증기기관차를 방불케하는 강한 기세, 끝없는 주행 그 자체로도 보였다. 걱정이 된 나는, 언젠가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렇게 자신을 몰아치는 건 좋지 않아, 해리. H씨는 분명 자네가 제출하는 자료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이렇게 말하는 것은 실례일 테지만 자네조차도 그의 수많은 정보망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네. 설마 자네에게 바라는 것도 스파이 흉내는 아닐걸세.」 나로서는 그가 실망해주길 바랬지만, 그러나 이 청년은, 불소불굴의 헨리 지킬씨는 상쾌한 웃음과 함께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흥미를 가지고 말았어요, 닥터. 사람은 이렇게도 추악하고 무서울정도의 악을 행할 수 있다는 것이. 질투, 원한, 간단하게 상처입히죠. 저는 사탄은 인간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은 왜인가? 교회가 말하는 것처럼 구세주가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승천하셨다면, 이렇게 많은 인간들이 잔혹한 범죄에 손을 대고 마는 것은-」 「그의 일이 대충이었다는 비난은 상관없지만, 로맨티즘이 너무 넘치는 건 아닌가 해리. 진정하게. 그것보다 파이프는 어떠한가」 「......죄송합니다, 말을 너무 치장했습니다」 그의 말을 내가 심하게 훼방했음에도 그는 화내지 않았다. 역시, 아무리 악의 매력의 끌린다 해도 성실함을 형체화한 것 같은 호인이었다. 또는, 하고 나는 생각했다. 이 청년이 마음에 숨긴 빛은 그 좋음을 잃지 않은 채로, 오히려 어둠 속에 있기에 더욱 밝게 빛나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나는 틀렸었다. 친애하는 해리는 결국, 하나의 가능성을 마주하고 만다. 즉- 대도시 런던에 있어서 살인을 포함한 악덕의 거의 반수, 그리고 미궁에 빠진 사건에 대한 거의 모든 건수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대악의 존재. 예로 말하자면 천가닥을 넘은 실에 의해 구성된 거미집이 이 영국, 아니, 유럽전역을 뒤덮고 있어서, 그 중심에 자리한 암흑의 만상을 다스리는 자-범죄세계의 황제라고도 불리는 인물이, 악의 화신, 또는 권화와도 같은 인물이 어둠에 숨어있을 가능성, 이다. 악을 행하는 자. 화를 낼 수 있는 자. 질서를, 세계를 파괴하고, 선을 더럽히는 자. 하지만 자기 스스로는 실제사회의 인과 밖에 존재하며, 어떠한 벌도 받지 않는 초월자인 체하는- 녀석의 존재야말로, 나의 친구 H씨가 수많은 추적조사를 노력해온 이유! 평범한 인간이라면 예측할 수 없는 사악한 지략을 가지고, 악과 죄를 사회에 계속해 뿌리는 괴물과도 같은 남자! 내가 그 진정한 이름과 실태를 알고, 그리고 H씨와 내가 녀석의 거대한 범죄조직과 사투를 벌이게 되는 것은 좀 더 수년후의 일이지만, 먼저 18■■년 모월 시점에서, 사랑스러운 헨리 지킬씨는 완전히 사로잡히고 말았다. 물리적으로가 아니다. 어디까지나 자기정신의 발로로서, 무형의 감옥과도 같은 곳 속으로 스스로 지성과 이성을 집어넣으려 간 것이다. 인간의 악성을 응축하여 구현화한 것 같은 인물의 실재(정확하게는 그 사소한 가능성에 지나지 않는데도!)를 안 그는, 어폐를 두려워하지 않고 표현하자면, 이 무시무시한, 어둠의 황제와도 같은 인물에게? 아니다. 악에게, 다. 이후 헨리 지킬씨는 대낮부터 저택에 틀어박히게 되었다. 사교적인 신사로서의 인상은 일변하여, 교수직을 그만둘 정도까지는 아니나 모습을 보이는 회수도 격감해, 물론 H씨의 조사를 돕는 일도, 나와 대화를 하는 기회도 없어졌다. 당시의 나는, 역시 도시에 사는 호청년에게는 장절하기 그지없는 범죄세계에 발을 들이미는 것은 너무 부담이었던 것이라 주장했지만, H씨는 생각이 달랐던 것인지 내 말에 찬동하지 않고, 그저 아직 사건은 아니니 자기가 나설 막은 아니라고 할 뿐이었다. 나는, 지나가는 날들 속에서 해리의 안부를 계속 걱정했다. 하지만, 사건은 일어났다. 일어나고야 말았다. 시기로 말하자면 런던전체를 시끄럽게 만든 상원의원 살해사건으로부터 꽤 지난 때, 해리는, 헨리 지킬씨는, 이해하기 힘든 복약자살을 하고야 만 것이다. 서재에 틀어박혀, 심한 착란상태에서 최후를 맞이했다고 한다. 나는 생각치 않을 수 없었다. 혹 과거 어느 때인가에-그 기회는 몇번이고 있었지만-내가, 해리의 열정에 찬물을 끼얹어, 원래의 신사로, 세계의 어둠이 어떤지 모르는 채로 지내게 했었다면, 그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는 일도 없지 않았을까, 하고. 「자네가 후회하는 것은 도리가 달라. 그 귀결을, 어떤 의미로는 그 자신이 바란 것이니.」 해리의 장례식에서 돌아가는 길, H씨는 나에게 그렇게 말했지만, 나는 긍정할 수가 없었다. 지금도. 내 마음속에는, 후회와 비탄이 남겨져 있다. 그는, 악에게 다가가지 말았어야 했다. - 타입문 에이스 vol.11 수록 단편 소설 영령전승 헨리 지킬/하이드의 내용

*32 「모 상회와의 관계는 모두 정산해둬, 대령. 앞으로, 그것을 쓸 기회는 없어」 「알겠습니다」 「이번엔, 실로 흥미로운 결과를 얻었다. 용기있는 해리에게 경의를 표하도록 하지」 「네. 영약을 정제할 정도의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니, 정말 의외였습니다. 그건 아마도 진정한 연금술의 한편에 다다렀을 터이지요」「아까운 남자가 죽었군」 「...참, 농담을」 - 타입문 에이스 vol.11 수록 단편 소설 영령전승 헨리 지킬/하이드의 내용

*33 생전, 함정을 걸어서 사악한 하이드씨를 각성시켰다. 나쁘다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가 여기에 있는 것 그 자체가 자신의 공적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입밖에 내면 살해당할 거 같으니까 참고는 있다. 사이 좋게 지내고 싶다, 라고 말하는데 이건 꽤 진심이 담긴 말이다. 뭐라 하든 자신의 변덕으로 만들어 낸 작품이 세계를 위하여 활약하고 있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제임스 모리어티 헨리 지킬과 인연 대사

*34 (아종특이점Ⅰ 악성격절마경 신주쿠 제10절 감옥 그레이트 이스케이프 클리어) 허억……! 제임스 모리어티 교수. 아, 아니. 괜찮아, 괜찮다고. 마스터. 그와는, 생전에, 조금 여러 가지, 있었으니깐, 나도 모르게. / 에? 제임스 모리어티? 그가? 뭐, 뭔가 의외라고나 할까. 젊은 모습은 호청년이네. 이런 일도 있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지킬 앤 하이드 파티에 늙고 어린 모리어티들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35 프로페서 M : 후하하하하! 발광에 의해 대화가 어려울 터임에도 불구하고, 잘도 말해주었다! 좋고 말고,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 / 프랑켄슈타인 : 파파. / 프로페서 M : ――――― / (쨍그랑) / ―――――후일. 그 때의 충격을 어느 수학교수는 이리 말하고 있다. / 수학교수 (50대 · 독신) : 쨍그랑……하고 말이지. 내 안에서……뭔가를 깨우친 듯한 느낌이 들어서 말이야. 말이란 어찌나 능변한 것인 걸까하고. 그리고 어찌나 고혹적인 것일까하고. ……네. 그 때, 전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한 마디로, 전 인간으로서의 일생을 살아온 느낌을 받은 겁니다……. 제대로 된, 인간으로서의 인생을……. / 프로페서 M : 프랑. / 프랑켄슈타인 : ? / 프로페서 M : 파파에게 맡겨주려무나. 전력으로 너에게 우승을 선사하마……! / 프랑켄슈타인 : 우! / 프로페서 M : 하하하하하! 딸! 딸이 생겼다고오! 야호!! / 배비지 : ……괜찮은 건가? / 프랑켄슈타인 : 우. / 배비지 : 칼데아가 배포하고 있는 『나쁜 꿍꿍이 4천왕 대책 메뉴얼』에 써져있던 대항수단을 실행했을 뿐? 어디어디……. 『SA156―――――통칭 "교수"는 일정 나이의 소녀에게서 파파라 불리면, 주변에 일정 피해를 끼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단, 그 피해는 대상인 소녀에겐 절대 향하지 않습니다. 혹시 대상이 나쁜 꿍꿍이를 꾸미고 있다면 소녀의 교섭에 따라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 경우, 신속히 마스터에게 연락해서 령주로 완전한 봉쇄 작업을 행할 필요가 존재합니다』 과연. 도리에 맞는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모리어티 : 빙 돌려 말하면서 친구 자랑하는 것도 그 쯤 해두라고. 지금은 어쨌든, 이레귤러인 신인류(라훔) 뭐시기란 것들의 우두머리 탐색이다. 자네의 희소한 기척감지 능력으로도 포착하지 못한다면, 이제 정말 숲 속을 걸으면서 이 잡듯 샅샅이 찾는 수밖에 없게 된다만. 아무리 그래도 작은 나라 하나 정도쯤 되는 숲을 답파한다던가, 아라피프에겐 좀 괴로운 일이라 생각하지 않나? / 메피스토펠레스 : 하핫. 간단한 해결방법이 있다고요 아라피프 노인? 모든 숲을 불태워버리면 전망이 좋아져서 전부 해결입니다! / 모리어티 : 아라피프는 좋지만, 거기에 노인이라 겹쳐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NE. 불려질 때마다 영기가 노화할 것만 같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메피스토펠레스 : 어라아? 어느새인가 신을 죽이는 위업의 머릿수로 들어가 있는 모양이라고요? 어찌하실 건가요 아라피프 노인? 물론 저로선 『준비만전 삐걱삐걱쿠왕, 유쾌통쾌 신죽이는 군이란』그런 텐션인 겁니다만! 후핫! / 모리어티 : 아아 정말! 그러니 불길한 예감이 들었단 거다! 뭐어 할 거지만! 여기까지 온 이상! ……여신의 잔향을 소멸시킨다니, 천벌을 받을 법하단 의미로 나와 메피스트 군에게 딱 어울리는 더러운 일이니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모리어티 : 아아, 엘키두군(양)은 그야말로 갓 태어난 무구한 인형이YA. 나 같은 악당이 봤을 때 이용해 먹기 딱 좋은 절호의 호구지. / 엘키두 : 흥미롭네. 확실히 권모술수론 교수에겐 훨씬 미치지 못할 테지만. / 모리어티 : 그런 당연한 화제로 의기양양한 게 아니라고. 아까 전부터 자네의, 킹구와 이 세계를 향한 태도에 관한 이야기인 거YA. / 엘키두 : 킹구와……이 세계를 향한? / 모리어티 : 킹구가 자네의 모습으로 날뛴 거다. 우르크의 백성이 자네를 보면, 우선 틀림없이 『또 적이 나타났다』고 생각할 테JI. / 다빈치 : 뭐어, 혼란은 일어나겠지. / 엘키두 : 아아, 그렇고 말고. 그렇기 때문에 난――――― / 모리어티 : 허나, 자네는 킹구군인지 뭔지를 조금도 책망하려 하지 않아. 킹구군 탓에 자네의 존재가 왜곡되고 말았음에도, 자네는 찬사하는 마음을 가져 그 전부를 스스로의 영기로서 받아들였다! 자네는 영혼만이 아닌, 그 킹구군이란 자가 만들어낸 비극도, 증오도, 전부 짊어지려 할 생각인 걸 테지? / 엘키두 : ……. / 모리어티 : 다시 한 번 말하마. 자네는 어리석다, 점토인형군. 선인도 악인도 아닌, 그저, 그저 우직한 『이야기』(영령)다. (중략) 모리어티 : 크큭, 엘키두군(양)은 의외로 표정이 풍부하구만. 고로, 나는 자네를 우직하다 말한 거다. 인형이건 도구이건, 인간이건 영령이건 말이야. 뭐, 난 우직한 자는 지루하다 생각해도 싫어하진 않다GO. 뭐니뭐니해도 교편을 잡는 게 본직이니KA. 함부로 정의감을 갖고 말아서 왓슨이 되어져도 성가시고, 거미 양처럼 악에 물들이게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 / 엘키두 : ……. 선악 중 한 쪽에 물든 나인가……. 흥미롭네. 정말 그런 가능성이 있을 수 있는 걸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콜럼버스 : 자, 다음이 마지막이다. 솔직히 이거야말로 정말로 왜 내가 권유받았는지 정말이지 모르겠는 모임이거든. 내 나름대로 여러가지로 말해보기는 하겠는데 말이야....... 만약 안되겠으면 또 도움 부탁한다구, 마스터. 뭐얼, 다음 정돈 거친 가세가 아니라 조력의 말이 먼저 나오겠지. 너무나 나와의 접점이 없어서 그야 거절당해도 당연하지, 라고 마스터도 얘길 들은 순간에 말을 꺼내도 이상하진 않아. ......어쩌면, 정말로 뭔가 잘못된거 아닐까? / 모리어티 : ――――칼데아 악인회에 온걸 환영하네. / [뭔가 잘못된거.......라고 안 했나요?] / 콜럼버스 : 이봐이봐, 정신차려 달라고, 마스터. 나는 이녀석들과는 다르잖아...... 다르지이? / 모리어티 : 호오, 그렇게 나오는겐가. 계산밖이라곤 할 수 없지만서도 놀랍기는 하군. / 메피스토펠레스 : 이히히히! 이거 슬픈데, 메피 너무나 슬피-! 우리들, 마음이 맞는 놀이 상대가 필요한 것 뿐인데 말인데요! / 검은 수염 : 젠장, 술냄새 나는 BBA가 활개치는 해적회따윈 이쪽에서 사양이거든-! 메리씨의 탱탱매끈한 두 팔에서 겨드랑이 아래로 걸친 홀리 존은 서운하지만 말이죠! 아무튼, 바솔로뮤씨 일행이 올때까지 소인도 여기에 얼굴을 내밀어 두기로 했소이다. 미지근한 물에 몸을 너무 담궈서 악행 실력이 떨어졌다―――― 같은 일이 없도록 해야겠지. 뭐어 이곳의 신사들과는 취향이 전혀 안맞는 것이 옥에 티외다만! 어째서 소인 비장의 남자의 꿈 컬렉션에 흥미를 보이려 하지 않는거야――――아!? / 마슈 : 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악행은 안됩니다, 악행은! / [이건 지금 기회에 찌부러뜨려놓는 편이] / 모리어티 : 뭐어 기다려보게나, 뭔가 오해가 있다고 생각하네. 딱히 이건 진짜 반사회적 행위에 열중하는 악의 비밀결사인게 아니야. 단순한 흉내 놀이같은 것이거든? / 마슈 : 흉내 놀이.....인가요..... / 모리어티 : 사람은 누구나 다 꿈을 가지고 있어――――그리고 콧노래를 부르며 외치곤 하잖아? 이런 거 좋겠다, 실현 가능하면 좋겠다, 하고. 우리는 은밀히 그 꿈을 의논하거나 머리의 체조 겸 책상위에서 팔굽혀펴기를 하거나 하고 있을 뿐이야. 나름대로 스트레스 해소는 되니까 말이지. 악인 역시 있기 편안한 장소란 것은 필요하겠지란 얘기야. / 검은 수염 : 우리들, 거기에 있는 것 만으로도 선한 측 녀석들에게는 경계의 눈총을 받는게 당연지사라 말야. 식당에서 차분하게 미소녀 서치...... 가 아니라, 차도 마실 수 없는 나날이라구. 정말이지. 드링크 서버에게 검은 수염 스페셜(커피X오렌지)를 시키는 정도밖에 할 수 없다는 거야...... / 메피스토펠레스 : 저는 보고서도 보지 않은 척 당하는게 일상인 악마인터라? 누가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나름대로 흥분해버리는데 말이죠? 이힛! 이히히히! 상스러운 메피를 봐줘, 아니 보지 말아줘, 역시 봐줘-! 어, 좀 더 계속 보고 싶어? 한순간도 눈을 떼고 싶지 않아? 그러면 안구를 맡아드릴까요? 한개라도 두개라도 세개라도! 괜찮아, 값은 받지 않고 말고요! / 모리어티 : 그는 나로선 계산할 수 없는 부류의 악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거절할 생각도 없어. 다양성은 소중하네. 참고로 지킬.....아니, 에드워드 군에게도 초대를 보냈지만 대답이 없어서 말이지. 무시당했거나 다른 참견쟁이인 누군가가 찢어서 버렸거나. 50대의 유리 하트가 상처받아, 정말이지. 하여튼 여기는 그런 품이 넓은 플레이 랜드를 지향하고 있네. 모두 함께 활기차게 지내지 않겠나. / 콜럼버스 : 너희들이 하고 있는 것은 알겠는데 말이야. 역시 나는 이 모임엔 들어갈 수 없겠는데. / 모리어티 : 이유를......들려주지 않겠나? / 콜럼버스 : 말할 필요도 없잖아? 지금 여기에 있는 나는, 지금 여기에 있는 나를 악인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야. / 모리어티 : 호오.....그 단언은 실로 흥미롭군. / 메피스토펠레스 : 오호호호호호!? 이거야말로 틀림없이 폭탄 발언, 적인!? / 검은 수염 : jzr(진짜로)? 농담이 아니고? 소인도 카리브 해에서 태어난 자로서 당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는 나름대로 들어왔지만. / 콜럼버스 : 말하고 싶은건 알겠어. 항해하고서의 얘기지? 하지만 난, 그저 "평범하게" 해왔을 뿐이라구. 그래, 내가 한 짓은, 전-부 평범한 이야기다. 해도 된다고 생각한 짓을 하고, 해선 안된다고 생각한 짓을 하지 않았어. 해도 된다고 생각한 짓은 부하에게 시켰고, 해선 안되는 짓을 한 부하는 벌했다. 그뿐이야. 선악따윈 생각한 적도 없어. 아니, 다르지. 선악따위의 척도를 준비하고선 가지 않았다, 가 올바를지도 모르지. 어쨌든 서쪽을 돌아가는 항해는 출발전부터 준비가 큰일이었지. 쓸데없는 화물은 가지고 갈 수 없었거든. / 마슈 : ............ / [지금 대사가 전부가 아닐지도 몰라, 라고] / 마슈 : 선배.......? / 모리어티 : 과연, 과연. 척도 말이지. 아아, 이해는 할 수 있고말고. 그래서 자네는 자네를 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생각할 수 없다, 라고. 하지만.....자네의 설명에는 어떤 시점이 누락된 것처럼 느껴지네. 그것이 의도적인 것인지 어떤지로 아직 논점은 바뀔 수 있다는 건데, 거참? / 콜럼버스 : 으응? 뭔 소리실까아. / 모리어티 : 호오. 그럼 말하도록 하지. 그 명탐정과는 다르게 나에겐 해답으로 거드름 피우는 버릇은 없어서 말이지. 지금 여기에 있는 나는, 이라고 방금 전 자네는 말했네. 그리고, 지금 여기에 있는 나를 악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라고. 그러면――――지금 여기에 있는 자네는, 과거의 자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콜럼버스 : ......글쎄다. 그런 색다른 척도따위도 갖고 있지 않다고. / 모리어티 : 거짓말은 좋지 않아. 척도는――――있잖나, 거기에? / 메피스토펠레스 : 있네요! 영하고 프레쉬 미트한 몹-시 일반적인 메이드 인 재팬이! / 콜럼버스 : 글쎄. 안보이는거얼. / 모리어티 : 크크크. 그렇게 태연하게 모르는체하는 것은――――역시 악인게야. 놓치기엔 아까워. 생각을 바꿔서 우리의 동료가 되지 않겠나? / 콜럼버스 : 안됐지만 거절한다. 어떻게 해도 인정할 수 없다면 힘으로 와보시지. / 메피스토펠레스 : 이히히히! 악마로서, 자기는 다르다고 말씀하시는 누군가를 악의 길에 끌어들이는 것은 몹시 쾌락적입니다! 즉 할 일은 한가지이니! 저런, 이런 곳에 솔직해질 수 있는 폭탄(약)이! / 검은 수염 : 뭔가 어려운 얘기 하고 있는데 말이야. 까놓고 말해 동류시잖어, 소인과? 방해되는 낮짝은 37564계잖어? 맘이 맞는데다가 실력 좋은 뱃사람은 목구멍에서 손이 나올 정도로 탐난다고. 언젠가 있을 피할 수 없는 대승부가 올 지도 모르니까 말야? 그런 때에 패배자가 되는 것은 검은 수염의 방식이 아니야. 자아, 빨리 이쪽으로 와서 본성을 드러내라고! 개심하는건 죽고난 후의 일이라고! (전투) / 검은 수염 : 치이, 약간 케케묵었지만 역시 좋은 뱃사람이잖냐! 해적따위보다도 훨씬 해적같다고, 영감! (쓰러짐) / 메피스토펠레스 : 으-응, 악에게 쓰러지는 악이야말로 진정한 악인 것 같은? 이히히히, 예기치않게 저는 불타는 전개 메이커가 되어버렸었던 것 같군요! 다시 채용해주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드앗! (쓰러짐) / 모리어티 : ............ 나는 악으로서 만들어진 자. 자네는 악으로서 들어맞춰진 자. 여기서 공통된 것은, 누가 라는 주체를 필요로 한단 점이다. 자네에게 있어선 그것이야말로 『척도』인 것이겠지. 자네가 예전의 시대와 윤리의 척도를 그대로 쓸 것인지, 아니면 최신의 척도를 쓸 것인지 확인해보고 싶기는 했지만―――― 뭐, 그건 다음 기회로 미뤄두도록 할까. 어차피 머지 않아 또 만나게 될테니. (쓰러짐) / 콜럼버스 : .....이거 원. 교수라는 것은 아무래도 쓰는 말이 까다로워서 안되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모리어티 : ――――어서오게. 뭔가 용건이 있으신가? / 콜럼버스 : 그래, 일전의 얘기 말인데, 쬐금 다시 생각해봤거든..... 역시 나도 동료에 넣어줘. 자, 여기 가입 신청서. 아니, 내가 그룹 중 어디 한 곳에 들어가야 된다면 결국 여기가 가장 있기 편할거라 생각해서 말이야. 하지만 마스터 앞에서는 일단 거절했기도 하고, 초대해줬던 다른 그룹들 건도 있어. 일단은 내가 소속한다는 것은 비밀로 부탁한다. / 모리어티 : 후후. 좋고 말고. 이 흐름도 계산 범위내다. 하지만, 질문에 대답을 좀 해주실까―――― 자네, 같은 얘길 해적회와 상인회에도 했지? 너희들이 있는 곳만이라고, 라 말하면서 비밀리에 가입 신청서를 낸 것은 아닌가. / 콜럼버스 : ........... 하하하아! 역시 들켜버렸나!? 핀손도 바르톨로메도 아니야, 너같이 머리 회전이 빠른 놈과 함께 항해에 나갔어야 했어! 그래도 뭐, 마스터 일행에게 거짓말은 치지 않았다구? 나는 나다. 해적이니 상인이니 악인이니, 한가지 직함만으로 불리는 것은 정말로 올바르지 않아. 하지만――――그 직함 전부로 불리운다면 뭐 상관 없지. 그거야말로 틀림없이, 나는 나, 라는 거니까 말야! 그래서.....왜 일부러 마스터를 말려들게 해서 이렇게 했는지 이유도 알고 있는거냐? / 모리어티 : 물론이고말고. 실로 심플하지. 그 자리에서 최대의 개인적 이익을 얻기 위해. 그래, 자네는 개인의 욕망을 위해서밖에 움직이지 않아. 굳이 마스터와 함께 거절하러 다닌 것은 『자네가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는 전제를 칼데아에 퍼뜨리는 것이 목적이겠지. 거기에『하지만 특별히 너희들이 있는 곳을 골랐다』라고 가입하면, 거기서 특별한 입장은 약속된 거나 마찬가지다. 배후의 회원.....같은 것이 되려나? 겉무대에 서진 않지만 정보만큼은 얻을 수가 있지. 그건 상당한 메리트겠지. 뭔가 모임 자체에 문제가 생겼을 때의 행동자유도, 안전성도 월등히 차이날테고 말이지. / 콜럼버스 : 그걸 알고도..... 가입 신청서를 받아준다는거니? 요컨대 나는 몸을 숨기고 있으면서 단 즙만 빨아먹어야 겠다란 속셈이었는데말이지. / 모리어티 : 딱히 신경 안써. 그렇다면 그런대로 이용가치도 있어. / 콜럼버스 : 핫하. 본인을 눈앞에 두고 이용가치,라 나왔나. ......마음이 잘 맞을 것 같은걸.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구, 범죄신사! / 모리어티 : 나야말로 잘 부탁하고말고. 스스로의 꿈과 욕망 끝에 세계를 변성시킨, 위대한 성공자. 내게 있어선 그것은 실로 대단히 일탈한 범죄다. 마음 속 깊이 부러운걸―――― / 두사람 : 후후......후후후....... 후하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신주쿠 환령사건 때, 신주쿠의 아처로써 활약하던 바알이, 그의 바람대로 환령 개조를 했다. 그 때문에 꽤나 엄청난 계산 불능의 키메라가 생겨나 버려서 실은 거리를 두고 있다. "위험하다,존나 위험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제임스 모리어티 헤센 로보와 인연 대사

*42 생전의 라이벌인 셜록 홈즈. 어째서 네놈이 꽃미남이고, 내가 오십줄 댄디 신사인 건지 원. 서번트인데도 만성 요통을 안고 다녀야 하는지 원. 네 이놈 홈즈, 그게 바리츠의 힘이란 거냐! 됐거등 나도 같은 노인으로서 서문쌤한테 뭐라도 배워먹을 거거든! 안 되십니까 그러십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3 "어? 잘못 말했다고? ......마탄은 정확히는 'Freikugel', 'Freischütz'는 사수를 말한다고? ......으, 정말이네. 추, 충고 감사합니다, 수염 아저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우츠키 에리세 파티에 제임스 모리어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4 모리어티 : 이거 참, 헌데 아마쿠사 시로 군. / 아마쿠사 시로 : 예? / 모리어티 : 자네도 제법 악당이로구먼. / 아마쿠사 시로 : 하하하, 선악은 둘째 쳐도 이번에는 매우 평화로운 해결법 같은데요. / 모리어티 : 도둑질하지 말지어다가 계율 아닌가? / 아마쿠사 시로 : 때와 경우에 따라 갈리지요. / 둘 : ……. ……. 아하하하하! / 이 둘 호흡 척척 맞네…… 혹시 친해? / 모리어티 : 아니, 요만큼도. / 아마쿠사 시로 : 안 그런데요. / 모리어티 : 신조, 주의, 목적, 동기, 방법, 과정, 경과, 결론, 안 다른 게 없다네. / 아마쿠사 시로 : 네, 바로 그렇지요. 이거─, 칼데아가 아니었으면 틀림없이 보자마자 보구 갈겼을걸요. / 모리어티 : 그거 하난 뜻이 맞는군. 말이 안 통한다면 죽여서 치워 버릴 따름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모리어티... 원래 마술은 내 취미가 아니지만... 그 보구는... 기계적으로 봤을 때 완전 타입. 부무장으로써 날개에 달순 없으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제3재림 멜뤼진 파티에 제임스 모리어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6 모리어티 : 상성은 나쁘지않으므로 손잡을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교수는 주로 괴도행동의 「과정」자체에 흥미를 가지고있기에 꽤나 엄중하게 보관된 보물이 아니고서야 협력할 마음이 들지않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카밀라 인연 캐릭터

*47 모리어티 : 사죄에 성의가 전혀 없어! 뭐, 그런 건 제쳐 두고. 여기에 있는 건 시체 같은 무언가. 인간 같은 무언가. 그럼 인간 같은 무언가에 정통한 전문가에게 부탁해야 하지 않을까? / 장각 : 귀찮구먼……. / 서복 : 그런 말 하지 말고, 할아버지. 같은 요괴 할아범끼리 사이좋게 지내지 그래. / 장각 : 그렇게 할까……. 그런데 요괴 할아범이라는 건 나랑 이 녀석을 말하는 겐가? / 모리어티 : 동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마스터. 대체 뭘 아신 건가요. 저는 도통─── / 모리어티는 칼데아를 좋아하는 거야 / 모리어티 : ……. ……. / 마슈 : 그렇군요, 모리어티 교수님께선 칼데아를 좋아하신다고요……. ……. ……. 그렇군요!! / 모리어티 : 오오…… 마슈 군의 순수한 눈빛이 보기 쓰라리군……. 그리고 마스터가 내 심경을 8할쯤 정확하게 맞힌 것도……. 뭐, 그겁죠. 좋아한다고 해도 『망치긴 싫은걸─』 그쯤 되는 가벼운 마음입니다요. 전력상으로 홈즈가 사라지면 칼데아가 고전할 게 눈에 선했거든. 그런 짓을 해도 나만 후련해질 뿐 아무 메리트도 없지 않나. 홈즈를 쓰러트린 뒤에 내가 대역을 자처해도 똑같이 신용받을 것 같진 않고 말이야. 자, 그러면 자네들을 여기까지 오게 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이 폭포에서 매듭을 짓고 싶네. ……하지만 찝찝해진다면 거절해도 돼. 전투 시뮬레이터, 기동 부탁함세─. (중략) 그러고 보니…… 나머지 2할은? / 모리어티 : 응? 아아, 그건 간단하지. 나는 딱히 칼데아에 호의를 느끼는 건 아닐세. 음. 조금 다른가. 전폭적인 신뢰……? 그런 건 없어. 내가 믿으며 호의를 느끼는 건, (플레이어). 마슈 키리에라이트. 그리고 호의는 없지만 믿는 게 셜록 홈즈. ……아주 못마땅하네만! 그게 2할이야, 납득했나? / ……고마워, 교수! / 모리어티 : 천만에, 내 사악한 학생! 아니, 농담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자, 나는 허탈한 승리를 따내어 일단은 매듭을 지었다. ……지어질 리가 없다. 내면에 그딴 걸로 납득이 갈 리 없잖느냐며 불만을 토로하는 내가 있다. 아마 젊은 내 모습을 하고 있으리라. 미래가 희망으로 가득차 있단 낙관적인 추측은 안 한다. 그러나 악연에는 반드시 결판이 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던 내가, 노인이 되어 이 나이까지 인생을 살고서야 비로소 이해했다. 운명은 때로 긴 악연의 결판조차 무심하게 걷어찬다. 그런 숙명에 의미는 없으며 세계 앞에선 하찮은 요소란 것처럼. 세계 입장에서 의미 있는 죽음이야 있으리라. 세계 입장에서 의미 있는 싸움도 있으리라. 하지만 나의 그것이 이에 해당되리란 보장은 없다. 나는 남겨졌고, 그 자는 나를 남기고 떠나듯이 더욱 중요한 사안에 그 몸을 맡겼다. 그러나 본디 몰아쳐야 할 펄펄 끓는 분노를 느끼진 않았다. 유감, 실망, 낙담. 감정은 고작해야 그 정도로 그쳤다. 젊은이 특유의 격정은 이미 없지만 그것 말고도 중요한 점이 하나 더 있다. 나이를 먹는단 건─── (중략) 나이를 먹는단 건 소중한 게 더욱 늘어난단 뜻이다. 그게 선한 존재든 사악한 무언가든 간에 그런 건 갈수록 늘어만 간다. 나는 앞을 달려 나가는 둘에게─── 참으로 미적지근한, 혹은 따뜻하다 표현해야 할 감정을 품고 있다. 그게 홈즈와의 대결을 끝까지 주저하게 했다. 그리고 홈즈의 실종을 아쉽게 여기면서도 모든 걸 바치면서까지 추척하고잔 마음까진 안 들게 한다. 순수한 악의 화신이란 공포의 개념은 머나먼 어딘가로. 명탐정이 여기서 사라졌듯이 악당도 여기서 죽은 것이다. 여기에 있는 건 많은 짐을 짊어진 채 쌓아 올린 죄에 웃는 힘 빠진 노인. 그렇더라도 내 힘이 칼데아에 유용한 한, 나는 여기에 있겠단 결단을 내리리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여, 교수. 칼데아엔 경영고문이 있다지? 그럼 나도 경영고문을 고용해도 되겠지? 당신이라면 최고다, 한 번 자리에 앉아서 이야기해 보지 않겠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테스카틀리포카 파티에 제임스 모리어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1 모리어티 :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르신, 괜찮겠어? / 야규 : 거참, 나이차도 얼마 안날 것 같다만 / 모리어티 : 내가 더 젊으니까 말이Ji! / 야규 : 어떨려나? / 크림힐트 : 어르신들 이제 적당히 하시고 빨리 출발하세요! Hurry! / 야규&모리어티 : 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호오……거미라니…….세상에는 닮은 꼴 끼리라는 말이 있는 법이죠. 부디 사이좋게 지내봅시다. 교수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칼리오스트로 파티에 제임스 모리어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3 모리어티 : 아아, 그러고 보니 자네에겐 전하지 않았구Na. 아무래도 신주쿠의 나는――― 연청 군 말고도 몇 명, 신주쿠에서 싸울 서번트를 선정했던 모양이야. 최종 후보까지 남은 환령과 복합 서번트가 있었는데, 공격 특화인 그녀보다 허점을 잘 찌를 것 같은 연청 군(+도플갱어)이 채용됐거든. ……원망받고 있겠지, 연청 군……. / 연청 : 잠깐. 왜 내가 원망을 받는 건데, 그건 선택한 교수의 책임이잖아?! 누군지는 기억 안 나지만―! / 모리어티 : 나도 그렇게 생각하네만 어째선지 원한은 자네를 향한 듯하네. 이유는 신주쿠의 나도 전혀 모르는 듯하네. 대체 무슨 일이야, 라며 신기해하고 있는 듯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환령 합체한 호연작에 대해 : 신주쿠에서 모리어티와 바알이 공동으로 개발한 복합 서번트 중 한 기. 헤카테의 아이 혹은 헤카테의 분신이라고도 전해지는 마수로 변신 능력을, 「수호전」에서 톱 랭크의 공격력을 지닌 호연작을 조합하여, 그리고 엠푸사의 약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정신 면을 보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호연작을 소재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 면의 약체화는 극복하지 못했다. 그래도 전투 능력은 감탄할 만했지만 모리어티는 폐기안으로 판단하여 도플갱어와 합체를 무사히 성공한 연청이 더 우수하다고 보았다. 그 폐기 데이터가 어디서 어떻게 섞여 들었는지, 아마도 체이테의, 혹은 에리 짱의 신기한 힘 같은 것으로 이런저런 일을 거쳐 호연작으로 소환된 듯하다? 「이런저런?! 그거 중요한 부분 아닌가요?! 그리고 듯하다라니 뭔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5 연청 아닌가요. 서로 양산박의 무협으로서 힘내도록 하죠. 『여자가 됐네』? 그런 사소한 건 상관없잖아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1재림 파티에 연청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6 제임스 모리어티…… 당신 때문에 제가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렇다고는 해도 본래의 호연작으로는 맛보지 못할 욕구와 만난 것에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사, 해야 할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1재림 파티에 제임스 모리어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7 아… 아― 나의, 내 레귤러 자리를 빼앗은 얄미운 서번트! 원래는 내가 신주쿠의 어새신으로 화려하게 데뷔할 예정이었는데! 원망해 주마, 부정 타게 해 주마, 저주해 주마, 네 이놈 연청! 어…? 『넌 누군데?』라고? 호연작인데. 말문이 막혔나 보네요. 그야 그런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2~3재림 파티에 연청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8 틀림없이 제가 더 쓸모 있었을 텐데요… 안 그런가요, 교수? 제가 더 강하고 귀여우니까요, 안 그래요, 교수? 교수, 왜 눈을 딴데로 돌리는 거죠? 호연작, 상처받았어요! 교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호연작 제2~제3재림 파티에 제임스 모리어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9 모리어티 : 하~이 그 설마라네 연청 군! 이야ー 신주쿠 때의 나도 참 정말 다양한 복합 서번트를 시험해 봤던 것 같아서 말이JI. 그중 한 명이, 호연작 군이었던거YA . 집어넣은 환령은 엠푸사. 그리스 신화의 괴물, 청동의 발을 가진 미녀의 모습을 한 환상종이다. 호연작과 상성이 좋아서 말이JI. 영기의 강함은 틀림없이 보증하고 말고. ……다만, 단 한가지 약점이 있어서 말이YA. 엠푸사라 하면은――― 멘탈이 약하다는거YA 뭐든 간에, 전승에도 "매도당하면 깜짝놀라서 도망친다"라고 되어있을 정도니 말이JI! / 연청 : ……그렇다는건 설마. / 모리어티 : 그래. 나는 자네를 기용하고, 그 서번트는 폐기했다는 듯해. 다만 어째선지 호연작으로서 이 양산박에 소환되었다 ……라는 셈인거JI. 아아, 물론 나의 관할은 아니야. 재활용이라던가, 그다지 취미도 아니고 말이JIー / 연청 : 그래 알겠어. 일단 한 번 지옥에 떨어져주라 교수. / 모리어티 : 하하하.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쯤 떨어졌는데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신주쿠의 아처 : 후하하하하! 자기비판이라면, 이미 먼 옛날에 끝내두었다! 그리고 결론. 나는 완벽하고 완전하며 이지적이다! 어느 정도 이지적이냐면, 이 임시방편(애드리브)을 딱 예상 초에 맞춰 끝낼 정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신주쿠의 아처 : 음, 그럼 난 맥주! 처럼 보이게 하고 무명 메이커인 값싼 발포주를! 후하하하하! 맛있다고 부르기엔 과장되지만, 맛없다 부르기 에도 뭣한, 이 어중간한 부분이 너무나 사랑스럽군. / 다빈치 : 묘한 고집인 걸. / 신주쿠의 아처 : 자, 핫산군. 건배다, 건배! / 주완의 핫산 : 하하하, 감사합니다. (중략) 신주쿠의 아처 : 으으. 졸려……. 구엑. / 주완의 핫산 : ……서번트도 취하는 거려나요. / 아르토리아 얼터 : - 취하겠다고 생각하면 말이지. 취하면 완전히 무해한 노인처럼 보이니까 신기하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에드몽 당테스 : 무엇보다 시간제한이 오고 있다. 그 남자의 범죄 중, 이 정도로 시간에 쫓기는 종류는 본 적이 없어. 계획은 완벽하게 행하는 남자다. 고로, 시간경과에 따른 열화를 그는 혐오하며 싫어하지. 그렇기에 그 남자답지 않는 방법이다만……그 한편, 내 조사는 모든 것이 그 자의 범행이라고 가리키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모리어티 : 좋아, 대충 이 정도겠지! 어떤가, 다빈치군! / 다빈치 : 오케이, 완벽해! 마슈에 의한 전달정보만으로 도면을 작성. 아라쉬의 궁사 없이도 사출할 수 있도록 개량해……. 더욱이, 신주쿠 구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만을 이용해서, 단시간으로 제작완료할 줄은……. 훗, 역시 나! / 모리어티 : 뭐, 실제로 일한 건 우리들이지MAN! / 다빈치 : 수학교수인 주제에 왜 정확하게 철을 절단하지 못하는 건데. / 모리어티 : 수학교수이니까! 뭐, 어쨌든 이 다빈치군이 개량한, 모리어티 플라이트는 완벽하군! / 다빈치 : 다빈치 플라이트라고!? 특허! 이쪽 특허 가지고 있으니까! / 모리어티 : 칫. 어떤 세상이건 돈을 버는건 권리자란 건가……! / 마슈 : (대체 뭘 다투고 있는 걸까요……) / 모리어티 : 뭐 됐어, 어쨌든 아까전 입안한 작전대로, 마스터 군과 아르토리아 군이 이것에 올라타――――― 마스터 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모리어티 : 이얏호ㅡ 리츠카군! 기분은 어떠한가ㅡ! 그건 어쨌든, 흠. 해피 발렌타인! 쵸코 주세요! / [네네, 여기ㅡ] / 모리어티 : 이런 사춘기에 있을 법한, 될대로 되라는 반응! 음! 수제로군! / [별로 자신은 없지만] / 모리어티 : 하하하하하! 겸손하긴. 자네가 성심껏 만들고, 성심껏 땀을 흘렸다면, 당연 그 맛은 흘린 땀에 준하지. ...음! 예상대로 맛있군! 이것이야 말로 선량한 맛이라고 할 수 있겠군. ㅡ그런 연유로, 후후후. 이게 내 답례라네. / [이건...] / 모리어티 : 음, '대수롭지 않은' 메뉴얼이고 말고. 자네가 지금부터 누릴 행복이 가득한 인생. 허나 그것이 향할 곳에는늦건 빠르건 악의가 숨어 깃들겠지. 음모에 말려들지도 모르네. 벗에게 속게될지도 모르네. 혹은 좀 더 다른 형태의, 사악함을 발견할지도 모른다네. 그런 때에 이 교전을 사용하게. ...이런, 그런 얼굴은 하지 말아주게NA. 분명 여기에는, 합법 비합법 구분 없이, 온갖 범죄의 아이디어와 그 대책수단이 적혀있지. 그래, 대책이고 말고! 세계의 악을 알고 있는 내가, 그 온갖 대책을 엮어냈다네. 명선수에게는 반드시 명감독이 있는 법 이다만ㅡ 명범죄자는, 반드시 명탐정도 될 수 있다는 것이DA. / [악용된다든지, 그런 생각은 안 해?] / 모리어티 : 악용? 자네가? 바보같은 소리는 적당히 하게! 자네가 악에 떨어진다면ㅡ 그러면, 눈으로 땅콩을 씹고, 코로 스파게티를 먹어주지! 후하하하하! / [일단 읽을 수 있을 만큼 읽어두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사악교전 : 제임스 모리어티로부터의 선물. 악에 지배되는 것이 아니다. 악을 지배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선량한 자의 영위를 지키는 것이 가능하다네. 그리고 나는, 그러한 자로 있으려 하는 자네를 믿고 있다네. ...뭐, 악의 길로 달리고 싶어졌다면 사양말고 말하게! 월별 단 300QP의 서비스 가격으로 지도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제임스 모리어티 발렌타인 예장 설명

*66 마슈 : 교수나 너서리씨 일행까지, 어째서 그쪽에!? / 모리어티 : 그야 이미 몇 번이고 시스템을 봤으니까 말이지. 틈을 봐서 3명 정도 밀항시키는 것 정도 여유란 녀석이YA.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배비지 : 안타깝지만 불가능하다. 스페이스가 존재하지 않으며, 이 이상 올려태우면 안전성이 떨어진다. 네놈은 네놈대로 도약할 수 있을 텐데. 보구 사용 때마다 마을을 높이 뛰어오르니. / 프로페서 M : 그게 매번매번 얼마나 허리랑 다리에 부담을 끼치는지 알고 있NA!? 좌골 신경통, 탈장, 그외 등등의 수많은 위험성을 각오하며 매번 필사적으로 하고 있는 거YA! 총성 때문에 이명까지! 가능하면 하고 싶지 않은DE……, 그리 생각하면서도 항상 뛰어오르고 있는 거라고, 아라피프의 체력을 얕보지 말아줬음 좋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모리어티 : 그렇다 한들, 융단폭격 작전이란 것도 다소 우아하지 않군. 뭔가 새로운 수식을 이끌어내기 위한 기호가 있었으면 하는데. / 메피스토펠레스 : 어라어라아? 아라피프 노인이 한손에 관을 든 채 땅을 내달리고 하늘 위로 춤추며 날아올라, 숲을 구석구석까지 둘러보면 좋은 게 아닌지? / 모리어티 : 그러니까 그 대 점프는 내 기본기가 아니라GO!? 연비라던가 조금은 머릿속에 넣어두자! 절실하게! ……아니, 잠깐, 기본 성능이라면, 그야말로 엘키두군(양)은 자신의 힘만으로 어떻게 할 수 있지 않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모리어티 : ……. ……. (허리 미치겄네. 설마 이런 데서 폭탄이 점화할 줄이야! 의사(닥터)! 의사(닥터)는 어딨는가! 진정하자……원주율을 세자 모리어티……. 일단, 천천히 의자에 앉으면 해결될 거야. 이런, 밸런스가……) (후두둑) (끼이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아다시노 히시리【인명】법정과의 뱀. 속성은 물. 특성은 독. 본작품에서의, 엘멜로이 2세 최대의 라이벌. 하트리스를 모리어티라고 본다면 아이린 애들러. 뭣보다 연애관계에 빠질 사이는 정말이지 엘멜로이 2세에게 없지만.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71 모리어티 : 뭐, 그건 그렇고. 내가 아니라, 내가 흡수한 환령이 속삭이더군. / 홈즈 : ……아아, 환령 막스. 마탄의 사수인가. / 모리어티 : 그래 걔. 뭐, 그 친구한테 자의식이 있지는 않지만 말이야. 묘하게, 술렁이는 정도─── 그 정도 예감에 불과하네만. 느껴본 적도 없는 색다른 감각이길래 말일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홈즈 : 하지만. 그럴 때는 꼭 흉계를 진행시키고 있지 않나? 진행이 아니라 침공이 더 맞는 표현인가. . / 모리어티 : 하하하, 여전히 신랄하셔라─! 자네는 소생한테 좀 친절해져도 될 것 같은데? / 소생이라니 / 모리어티 : 요즘 1인칭 변경에 푹 빠졌걸랑. / 다 빈치 : 이상한 붐도 다 있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언젠가 전해질까. 혹은 전하지 않아도 알아 줄까. 살아간단 건 즉 탁해진단 것. 그리고 사람은 순수함을 잃더라도 결코 훼손되지 않는단 걸. 아아, 참 듣기에나 좋은 말이다. 순수하지 않아도 되며 탁해져도 된다니. 불순과 타락을 권장하여 순수와 승화를 욕보이는 걸 수도 있겠다. 역시 나는 이런 점이─── 악당인 것이리라. 그런 내가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고 느끼지만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테스카틀리포카 : 모리아티 형씨한테서 사가지고 온거야. 좋지 않은 병기를 만든건 좋다만 이런저런 일이 있어 안쓰게 됬잖아? 잠들게 두기에는 아깝지. 뭐. 관제실에는 어떤 일에 쓸건지 고지해두었다. 안심하라고. / 테스카틀리포카 : 발렌타인 기간은 길잖아? 축제기간이 긴건 좋은일이야. 2일정도 기다려라. 초콜릿생산이 궤도에 오르면 말을 걸도록 하지. 받은 성의에 대해 보답을 해야하니 말이야. 카카오로 가득찬 믹트란파 지폐 목욕이 아닌, 초코의 왕좌에 내 마스터를 초대하지. / 포우 : 포우, 포오우! (특별의역: 악취미인건 코얀스카야하고 같은 레벨이야!) / 2일후 / 포우 : 포우포우 / (특별의역: 이거봐, 여기여기) / [휴대단말에 칼데아뉴스?] / 칼데아일보 : "세계 넘버원의 초콜릿쉐어를 잡겠다(찬탈하겠다)라고 공언한 야야우키컴퍼니 갑자기 도산" "거액을 투자해 제작된 초콜릿공장 수수께끼의 소멸 대표인 토리포카씨 행방이 묘연해짐" / [큰일났다!] [하룻밤만에 전부 잃은건가.......] / (따르릉) / 테스카틀리포카 : 잘도 여기를 알아냈구만. 그랜드레벨의 기척차단을 하고 있었을 터다만...... / 포우 : 포우, 포우포우. (특별의역: 그렇게 풀이 죽지말라고, 내일이 있잖아) / 테스카틀리포카 : "비교의 짐승"에게 위로를 받을 줄이야....... 내 불운도 극에 달한건가. 뭐 좋아. 잘도 마스터를 안내해줬다. 자. 모처럼 온거다. 옆에 앉으라고 / [무슨 일이 있던건가요?] [초코왕좌, 기대하고 있었는데......] / [무슨 일이 있던건가요?] 선택 / 테스카틀리포카 : 새공이라고, 새공! 그 바보, 공장안의 초코를 남김없이 가져가 버렸어! 덤으로 공장기계들은 전부 깡통행이다! 녀석한테 물건만을 훔친다, 같은 재주는 못부리지. 있는건 전부 가져갈 뿐이니까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모리······ 어이쿠, 그분과의 관계는, 비밀로 하기로 하였사옵나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투탕카멘 파티에 제임스 모리어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6 (인연 레벨 1) 어이쿠, 나한테 무슨 볼일이라도 있나? / (인연 레벨 2) 어이쿠, 증명이 떠올랐어! 이럴 때는 유레카!라고 외쳐야 하려나? / (인연 레벨 3) 으~음…… 우오오옷?! 아, 아니. 미안, 미안. 수학에 대해 생각하느라 멍하니 있었어. / (인연 레벨 4) 흐음……수식을 생각하고 있으면 자네가 나와서 방해를 하는군. 응? 말을 건 적은 없잖아, 라. 그건 그렇지……그래도 그렇게 느껴지는걸. / (인연 레벨 5) 그런고로, 마스터. 흠, 역시 자네야말로 마스터다. 자, 내가 계속 선한 자로 있도록 도와주길 바라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제임스 모리어티는 듣던 만큼 나쁜 자는 아니다, 라는 광고를 내놓는 것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 제1재림 마이룸 대사

*77 (인연 레벨 1) 무슨 용무라도 있나? / (인연 레벨 2) 나중으로 미뤘으면 하네만. / (인연 레벨 3) 나중으로 미뤘으면 하네만. 이거, 몇 번째로 말하는 거지. 뭐, 됐나. / (인연 레벨 4) 자, 아무래도 자네는 상당히 내게 관심이 있는 모양이야. 질문이 있다면 답하도록 하지. 수학이라면 3배로 더 답해 주겠네. / (인연 레벨 5) 자네는 기가 막힐 정도로 재미가 없군. 허나 재미없는 것을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 배우게나, 움직이게나. 그리 행동하면 인간은 좀처럼 썩지 않는 법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 제2~3재림 마이룸 대사

*78 저게 셜록 홈즈라는 명탐정인가! 후후후, 얼굴을 본 것만으로도 등줄기가 오싹해졌어. 혹시 나, 미움받고 있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 제1재림 셜록 홈즈가 파티에 있을 때 마이룸 대사

*79 과연……저게 내 숙적인가. 노령의 경지에 이르면 오히려 밉살스럽기도 하겠지만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군. 지금으로서는……말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 제2,3재림 파티에 셜록 홈즈가 있을 때 마이룸 대사

*80 음? 저 학생 같은 모습의 청년…… 나랑 같은 시대 인물 같은데 나랑 죽이 잘 맞을 것 같군! 좋아, 과감히 말을 걸…… 히익……꺼림칙한 예감이 드니 이대로 도망가야지! 과연, 지킬이라고 하는군! 기억해 두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 제1재림 지킬 하이드가 파티에 있을 때 마이룸 대사

*81 [사상현현계역 트라움 클리어] 카독 젬루푸스……?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딱히 이야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드는군. 왜 그러지? 허허……. 그렇군. 견해 차이라는 거겠지. 내가 봐도 이해하기 어렵군. 이문대라는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 제2, 제3재림 마이룸 대사

*82 마슈 : 이곳이 서클 『베짬당』의 활동 거점으로 등록된 방이군요. 원래는 모드레드 씨의 방인데요……. / (똑똑) / ??? : 그래. 들어오도록. / 마슈 : 이 목소리는─── / 모리어티 : 여어, 마스터. 기다렸어. 한참 늦었잖나. / 마슈 : 모리어티 씨!? / 모드레드 : 야야야, 이거 진짜냐. 진짜로 마스터가 왔잖아. / 모리어티 : 어때, 내 말이 맞았지? / 마슈 : 저기, 어째서 모리어티 씨께서 여기에? / 모리어티 : 나는 모드레드가 대표를 맡은 서클, 『베짬당』의 멤버야. 그리고 여긴 서클의 거점으로 동맹에 전달한 곳. 내가 있는 건 당연하지. / 오는 걸 알고 있던 것 같아 / 모리어티 : 흠. 실은 모드레드에게 예언했거든. 『마스터가 자네를 찾아올 거다』라고. 그리고 마스터는 왔지. 이제 믿을 마음이 들지 않나, 모드레드! / 모드레드 : 그래, 맞아. 이렇게 네 예상대로 돌아가니 찍소리도 안 나온다.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왠지 우리를 냅두고 얘기가 진행되는데, 애초에 여긴 무슨 책을 내는 서클인가요? / 모리어티 : 코스프레 사진집이야. 그리고, 모드레드가 모델. / 마슈 : 네에!? / 모드레드가, 코스프레!? 믿기지 않아…… / 모드레드 : ……흥! 뭘 어쩌겠냐. 약속했단 말이야─! 아, 진짜─!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아르토리아 페이스인 모 씨가 레이어가 돼서 사진집…… (사진집이라면 즉 그라비아란 거야!?)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의, 의외성 넘치는 기획인데, 대체 왜 그렇게 됐어? / 모드레드 : 그건─── (뾰롱뾰롱) / 야라안두 : ───자, 합격. 구석까지 청소랑 정비가 잘되어 있구나. 호텔 쉐르턴 지배인 지킬. 정상화 위원회는 네 수완을 높이 평가할게. / 지킬 : 평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드레드 : …………. / 야라안두 : 서번페스는 바르게 진행되어야만 해. 너희 호텔 스태프도 바르게 근무해 줘. 안전과 안심을 보증하며 규칙은 준수, 이념에는 충실하게. 정상화 위원회가 추구하는 멋진 피날레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알겠지? / 모드레드 : 예입 예입 알겠수다. / 지킬 : 세이버. / 모드레드 : ……알아! 일은 똑바로 할 거야, 그게 나지! / 야라안두 : 그거 다행이네. 그럼 이만. / (야라안두 퇴장) / 모드레드 : 젠장. 역시 난 그 녀석이랑 안 맞아! / 지킬 : 알아. 하지만 그 애의 주장도 지당해. 그리고 우린 서번페스의 서클 참가자가 아니야. 호텔 스태프로서 서포트하는 입장이지. 묵묵히 우리 역할을 하자. / 모드레드 : 나 참, 범생이라니깐. 뭐, 넌 그냥 그래라. OK, 콩나물 지배인. 여기선 네가 내 상사지. / 지킬 : 응. 많이 의지하고 있어. 그럼 나는 지배인실로 돌아갈게. / (지킬 퇴장) / 모드레드 : ……『의지하고 있다』고. 그건 나쁘지 않네. 나쁘진 않은데 말이지. 어째 막. 그 정상화 위원회 녀석들은 영……. 아~…… 반역하고 싶드아……. / ??? : 좋군, 그 천성. 내가 눈여겨본 대로야. / 모드레드 : 엉? / 모리어티 : 여어, 반역의 기사 모드레드. / 모드레드 : 뭐야, 모리어티. 또 흉계라도 꾸미고 있냐? 아님 흉계라도 꾸미고 있냐? 혹은 흉계라도 꾸미고 있냐? / 모리어티 : 흉계만 있지 않나? 그 민폐 늙다리하고 같은 취급 마. 나는 자네를 스카우트하러 온 거야.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자네는 서클 『베짬당』에 들어와야 해! / 모드레드 : 하아─? 난 이 호텔의 스태프거든. 서부 레이스에도 동인지 그리는 거에도 흥미 없어. / 모리어티 : 아니. 자네는 그릴 필요 없어. 그냥 옷만 입어 주면 돼. 베짬당이 만드는 건 코스프레 사진집이야. 자네는 그 모델이 되어 주면 좋겠어. / 모드레드 : ……. 큭, 하하하하핫! 이쁘장한 옷 입고 어머 귀여워요~ 하라 이건가. 난 옷 갈아입히기 인형이 아니거든. 다른 녀석이나 찾아! 자, 소금 친다, 소금. / 모리어티 : 이거 참, 아깝군 그래. 그렇게 나오면 자네는 귀중한 반란 찬스를 놓치고 말아. 아니 뭐, 자네가 반란을 좋아하지 않는 평온무사 제일인 기사란 점에는 조금 놀랐지만. / 모드레드 : ───뭐라고? / 모리어티 : 반 서번페스 동맹. 알지? / 모드레드 : 핫, 꼴같잖네─. 그건 떼로 모여 가지고 술이나 빠는 놈들이잖아. 그게 어딜 봐서 반역이야? 그냥 패배자 집단이지! 특히 그 몰락성녀(잔느 얼터)! / 모리어티 : 그렇지. 내가 소속된 베짬당도 상황은 다르지 않아. 원래 예정되어 있던 블라드 3세 코스프레 사진집은 장르 차이 때문에 발행 금지가 됐어. 그 탓에 멤버들은 의기소침. 이미 서클 구색조차 못 하고 있지. / 모드레드 : 하핫, 블라드 아재가 코스프레? 그거 걸작이구만! / 모드레드 : ……아아, 응. 어째 무진장 재밌어하는 게 눈에 선하네……. / 모리어티 : 매우 퀄리티가 높은 책이 될 예정이었는데. 그 이야기는 일단 제쳐 두지. 중요한 건 이 뒤야. 즉 미래의 확정적 사상이지. / 모드레드 : 미래……? / 모리어티 : 머지않은 미래에, 서번페스의 상황이 변화해. 1주차 더…… 아니, 2주차인가. 그때 칼데아에서 마스터가 올 거야. 하와토리아가 크게 뒤바뀔 변혁의 때지. 다양한 이변이 발생하고, 정상화 위원회에 대한 반감을 불씨 삼아 큰 불길이 일어날 거야. 그게 바로 반역의 때. 정과 반, 두 세력이 다투는 대경쟁의 시작이지. / 모드레드 : 야야야! 왜 보고 온 것 처럼 말하냐. 설마 너, 뭘 꾸미고 있는 건 아니겠지. 꾸미고 있지? 좋았어, 클라렌트. / 모리어티 : 잠깐 잠깐 멈춰 봐. 내가 뭘 일으키는 게 아니야. 이건 고도의 계산을 통해 도출한 미래 예측이지. 수식을 포함시켜 자세히 설명해 줄 수는 있지만 그래선 10시간 정도 걸릴 것 같거든. / 모드레드 : 그래, 필요 없다─. ……주절주절 떠드는데, 즉 예언이지. 예로부터 예언 같은 거에 엮이면 좋은 꼴을 못 보기 마련인데…… 출처, 나. / 모리어티 : 의심도 많군! 그럼 지금은 임시 계약으로 가 보자. 자네는 베짬당의 멤버가 되어 줘. 하지만 도울 필요는 없어. 만약 자네에게 득이 안 된다고 판단된다면 일반적으로 손과 연을 끊어도 돼. / 모드레드 : 흐응……. 그렇다면야 뭐 좋지. 단! 이 호텔에 피해를 주면 안 된다. / 모리어티 : 물론이지. 나는 귀한 바캉스 중에 노숙자가 되긴 싫거든. 아아, 그리고 하나 더. 미래의 반란군을 이끄는 자로서, 자네 이름을 서클 대표로 둬도 될까? 원래 대표가 지금은 제구실을 못 하거든. / 모드레드 : 그쯤이라면 맘대로 해. 앗, 콩나물한텐 일단 비밀로 해 둬라. 이건 부업 같은 거잖아. / 모리어티 : 알겠어. 그럼 이제 계약 성립이군. 『그때』를 기대하도록! / 모리어티 : ───이렇게 약속을 나눈 거야. 이리하여 『예언』은 적중했는데…… 모드레드? / 모드레드 : 무서울 만큼 앞을 내다보는구만, 너. 그래 알았어, 더는 의심 안 한다./ 모리어티 : 좋아, 이제 베짬당이 만드는 동인지는 정식으로 모드레드의 코스프레 사진집이 되었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젊은 모리어티, 그 특이점에서는 변호사였네. 언제나 단테랑 떠들썩했지. 조금 그립다. 그래서, 저 녀석이 자라면 유럽의 대범죄자가 되는 건가. 사람 일 모르는 법이구나~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타트론 제2재림 파티에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4 호오? 제임스 모리어티도 있었나요. 그 용감한 변호사는 아닌 모양입니다만. 하지만, 당신의 눈에는 그의 용기, 그의 힘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건 그가 없다 하더라도 마찬가지. 당신은 잃은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당신도 이해하고 있겠죠.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메타트론 제3재림 파티에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5 오오, 단테인가! 그 절망법정에서, 우리가 한 건 해낸 모양인데! 하하하하! 기분이 상쾌하다! 뭐, 너랑은 엄청 합이 안 맞았던 것 같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 주장Ⅳ 인류재결법정 트리티니 메타트로니오스 에필로그 클리어 후 파티에 단테 알리기에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6 모리어티…… 는 부재중인가? ……그런가. 유감이네. 닮은 구석이라곤 거의 없는,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내게 거북한 타입의 인간이었다만. ……후후후. 그 특이점에서는 왠지 죽이 잘 맞았거든. 뭐,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테고. 만나지 못하더라도, 그 기억은 당분간 잊지 않고 지내게 될 테니까. 후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단테 알리기에리 주장Ⅳ 인류재결법정 트리티니 메타트로니오스 에필로그 클리어 후 파티에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7 아아, 유감 미남 군단의 수장인 모리어티다. 저쪽 특이점에서는, 너 변호사였다구? 정의의 편, 의외로 잘 어울리는 거 아냐? 하하, 엄청 싫어하는 표정이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릴리스 제1,2재림 파티에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8 모리어티 : 좋아, 그럼 다시 빠르게 통과하지. 주로 가진 거 탈탈 털리기 전에 말이야. / 단테 : 후후…… 걱정할 필요 없어……. ……이제 이 몸만 남았거든……. / 카렌한테 인사하지 않아도 될까? / 모리어티 : ……필요 없지. 오히려 골칫거리를 떠넘겨 받을 가능성이 높아. 애당초 말이지, 내 인식상 그 여자는 진성 인간 말종이야. 성직자인 건 겉보기만 그래. 생각해 보면 『신곡』에서도 고위 성직자가 【탐욕】인 제4권에 떨어져 있기도 하고. / 단테 : ……그게, 그쯤에서…… 그만……하자? / 메타트론 잔느 : 잘한다 잘한다, 재밌으니까 더 말해. / 모리어티 : 그래, 말해 주고말고! 따지고 보면 말이지, 성직자란 족속은 정도가 어떻든 대개 수상쩍고 나태한 존재야! ※개인의 감상입니다. / 기부금을 원하는 건 괜찮아, 그건 나도 부정 안 해. 하지만 그걸로 탐욕을 부리면…… 안 되잖나. 『참 좋죠, 기부. 당신도 살짝 기부 박아 보실래요?』 같은 소릴 꺼내는 건 아니지……. ……응? 뒤에 뭐가 있나? ……아무도 없지 않나. 설마 내 뒤에 카렌이라도 있는 건가 했어. / (있단 말입죠, 실은) / 마슈 : 저기…… 그게……. / 카렌 : (쉬잇─) / 단테 : ……아무것도 아니야, 모리어티. 자, 가자……. 모리어티 : 그래. 그 황당무계 바주카 시스터한테 발견당하기 전에 냉큼 돌파하자! / (잠시 후) / 모리어티 : 애당초 말이야, 그 여자가 관리자를 희망한 동기가 뭐였을 것 같나? 『물론 주의 사랑에서 비롯되었어요』란 서두를 깔아 놓고, 『그건 그렇고 사람들이 고통받는 꼴을 보고 싶다는 이유도 결코 부정할 수 없지만요』이런 소리를 하지 뭔가! 뺨까지 수줍게 발그레 물들이면서! 그건…… 대체 뭐지, 인류사의 버그 같은 건가? / (그 버그가 바로 뒤에 있는데요) / 모리어티 : 뭐, 제4권을 뜨면 다시 만날 일도 없을 테지. 자 제군, 빠르게 제5권으로 가자! / 카렌 : 그렇게 제4권과 제가 싫으셨나요? / 모리어티 : 싫은 건 아닌데 말이지. 그 관리자하곤 다신 만나고 싶지 않아. / 메타트론 잔느 : 응, 문이 열렀어. 자, 드디어 제5권이야─. / 모리어티 : 잘 있어라, 제4권,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거다! 흐하하하하! / 모리어티 : ……. ……. 제군, 이건 틀림없는 내 착각, 환청이나 환각일 거라 믿고 있는데. 내 뒤에 그 카렌이 있지 않았나? 없었지? / 있었어 / 모리어티 : ……. ……으으으으응. 잘 듣게, (플레이어). 내가 듣고 싶던 대답은 『착각』으로 정해져 있었어. 뒤에 그 여자가 쭉 있었단 소린 제발 농담으로라도 삼가 주게. / 단테 : ……아니, 있었어……. / 메타트론 잔느 : 뒤에 착 달라붙어 있었어. / 마슈 : 안타깝지만 다른 분들 말씀이 맞아요……. / 모리어티 : ……그렇구나─……. ………………무셔라. 아니 진짜 엄청 무서운데! 뭔 생각인지 이해가 안 되는 점이 진짜로 무서워!! 보통 그런 상황이면 막판에 뒤에 있었답니다 까꿍! 이러며 놀래키는 게 정석 아닌가!? 나도 그랬으면 놀라긴 해도 받아들였을 거야! 그런데 왜 말도 없이 따라오는 건데!? 이건 서번트라도 감기 걸린 것 같은 오한에 사로잡히거든! / 메타트론 잔느 : 에이 뭐, 일단 쉬자─. / 모리어티 : 응. 오늘은 등 따숩게 잘래……. 따뜻한 우유도 마실래……. / 단테 : 후후…… 서번트는 감기에 안 걸려……. / 모리어티 : 감기에 가까운 저주를 받은 걸 거야, 분명……. / 모리어티 : 그럼 잘들 자게……. / (모리어티 취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 잠깐, 기다려, 마스터. 아웃도어도 좋은 거라고. 인도어 파인 내가 말해도 설득력은 없지만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 제1재림 마이룸 대사

*90 생일이라…… 자네가 태어난 날은 수학적으로 중요하군. 자네가 태어난 것이 스타트 지점이라고도 할 수 있으니까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 제1재림 생일 대사

*91 한데 종화는 뇌가 맑아지는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 제2,3재림 레벨업 대사

*92 (영기재림1) 그리고 번데기는 악의 나비가 되었다. 순박한 젊은이는 사라지고 남은 것은 한 사람의 악의 수령. 자, 마스터 군. 뭘 원하지? / (영기재림2) 변화는 없다. 뭘, 금세 바꿀 수 있다네. 종화,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나? / (영기재림3) 그리고 나비는 황제가 되었다. 무릎 꿇어라, 악인. 내가 범죄계의 황제, 제임스 모리어티다. 나는 이곳에서 이렇게 완성된 것이지. 마스터 군, 자네 덕분에 말일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 영기재림 대사

*93 (영기재림4) 옥좌에 앉아 이렇게 세계를 바라본다. 위에서가 아니라 아래에서 말이다. 여하튼 우리가 있을 곳은 암흑밖에 없으니까 말이지. 햇빛 아래를 걸을 수 있는 권리는 선인만의 것. 내가 지금부터 걸을 길은 암흑의 여로다. 괴짜에 참견쟁이인 마스터 군, 따라오려고 하는 마음가짐만은 받아 두겠네. 이게 나에게 남은 마지막 인간다움일지도 모르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 영기재림 대사

*94 노령의 나인가…… 마탄의 사수라는 환령까지 장치하다니, 꽤나 재미있는 아이디어군. 그런데 그렇게 허리가 나빠지는 거야? 나도 옥좌에서 뒤로 젖혀 있지 말고 지금 늦지 않게 운동하는 편이 나으려나? 그 편이 좋다고? 그런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 신주쿠 클리어 후 파티에 아쳐 제임스 모리어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5 모리어티 : 아, 맞다. 그 이인삼각 인지 금환삼결*인지는 어떻게 됐어? (*주 - 金環三結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가공의 무장. 맹획의 부하.) / 몰레 : 누구야 그게. 몰라. 사간육적이라면 이 시뮬레이터 공간 어딘가에서 일하고 있을 거야ー. 아, 봐봐 있다. 저기, 테이블 닦고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6 거미 모티프의 바텐더 옷. 교수 본인의 디자인 센스가 빛나는 일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제임스 모리어티 영의 그레이 컬러 설명

*97 그런고로 받아줘! / 모리어티 : ...아아, 발렌타인 데이라는 그건가. 고마워. 원래대로라면 답례품을 준비해야겠지만, 조금 기다려주지 않겠어? 솔직히 받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해서 말이야. 하하하! / (화면전환) / 모리어티 : ---흠. 노인인 내가 그녀에게 건낸 것은... 이거 참, 수상하기 짝이 없는 책인가. 하지만... 그렇다면 교과서 같은 건 피해야겠군. 수학용의 문방구...는 내가 싸우기 위해 필요한 물건이다. 이것도 아니고. 초콜렛에 대한 답례품이니 식료품.... 음, 각하. 분명 같은 생각을 하는 서번트들이 있겠지. 같은 논리로 음료도 각하, 다. ----정말이지 답이 없군. 이 얼마나 어려운 문제인가. 나는 답례로 뭘 보내야 할 것인가... / 모리어티 : '가~르~쳐~줄~까?' / 모리어티 : 에잇, 사라져라 노인인 나! 방해돼! / (휙휙) / 모리어티 : 정말이지... 나도 대학을 나가 사회에서 부대끼며 백년쯤 지나면 저렇게 되버리는건가? ...음. ..... .... ...음, 떠올랐다. 고맙다, 꼰대인 나. 감사하지. / 모리어티 : 좋아, 찾아냈다. 갑작스럽지만 지금부터 수시간, 네 시간을 받도록 하지. 다른 자들에겐 이미 이야기해두었으니 걱정할 거 없다. / 무, 무슨 일이야? / 모리어티 : 조용히 따라오면 된다. / (화면전환) / 모리어티 : 그럼... / (종이 넘기는 소리) / 모리어티 : 펜을 들어라. 지금부터 시험을 본다. / ....돌아가도 될까?! / 모리어티 : 안돼! 자, 됐으니까 시험을 보는거다! 걱정하지마라, 네 학력과 배웠던 것들을 감안해서, 답변 가능한 문제들로 준비했다! 어떻게 해도 못풀겠다면, 할 수 없지. 내가 힌트를 주마. 하지만, 어쨌든 처음에는 자기 힘으로 하도록 해라. / 우우... / (화면전환) / 모리어티 : ....음, 그렇군. 낙제점은 아닌가. 좋은 결과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이정도면 충분하겠지. / 지, 지쳤다... / 모리어티 : 레이시프트 할 때마다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네가 나가떨어질 줄이야. 뭐, 평범한 학생에게 있어 시험이라는 건, 그런건가. 아, 덤으로 나는 전혀 힘들지 않았다. 아니, 힘든 점이라고 한다면... 문제가 너무 간단해서, 함정 문제인 거 아닌가 망설였던 점 정도일까. / 잘 나가는 학생의 대사다...! / 모리어티 : 아아, 물론이다. 나는 천재 학생이었으니까. 그럼, 그 천재로부터 너에게 선물이 있다. 발렌타인의 답례로. / 열어봐도...돼? / 모리어티 : 그래, 설명하지 않으면 뭔지 모를 선물이니까 말이지. / 이건---? / 모리어티 : .... ....졸업증서다. / 에? / 모리어티 : 방금 전의 시험, 낙제점 없이 통과했잖나. 그렇다면 일반적인 학력은 가지고 있다, 라는 거다. 현재의 너....라기보다 세계 자체가, 졸업 운운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지. 그렇다고 해서, 언제까지 학생으로 보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졸업에 필요한 조건이란, 말하자면 사회성이며, 주어진 환경에 맞춰 얼마나 공부를 했느냐이다. 그렇다면 너는 그걸 충족시켰다고 봐도 되겠지. 내가 네 지성과 이성을 평가해주마. 그건 최소한--- '졸업했다'고. 그렇게 불러도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필요없다면 쓰레기통에 버려도 된다. / 고마워! / 모리어티 : 그런가. ----받아준다고 한다면, 다시 한번. 졸업 축하한다, 마스터. 너는 고락을 함께하기 걸맞는 자다. / (폭포소리) 모리어티 : ..... ..... .....좀 과했던 거 같은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8 당신의 학력을 증명한다 : 영 모리어티로부터의 답례 고등학교 졸업까지의 학력을 충족시켰다고 증명해주는 졸업증서. 제임스 모리어티에 의한 면밀한 조사를 거쳐, 졸업이 인정되었다. 물론 공적으로는 아무런 영향도 없....을 테지만, 모리어티가 말하길 '이걸 학교에 보여주기만 한다면, 당연히 졸업했다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라고 한다. 수수께끼만 늘어나지만, 감사히 받아두도록 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제임스 모리어티 인연예장 설명

*99 카독 : 그런데 모리어티 너 용케 먹는걸. 흰쌀밥은 은근히 못 먹는 사람도 많다던데. / 모리어티 : 나는 아무렇지도 않아. 영국인은 어떤 세계의 요리도 먹을 수 있거든. / 전원 : ……. ……. / 모리어티 : 이봐들, 이럴 땐 『네 나라 요리가 제일 빡세잖아 HAHAHA』 이렇게 받아쳐야지. / 단테 : ……그런 자학 개그는 별로야……. / 카독 : 윤리적으로 아웃. / 마슈 : 카독 씨께 동의해요. / 아소카 왕 : …………. (미소) / 아이린 : 억지로 웃기려 드는 거 좀 아니다 싶어, 난. / 모리어티 : 따스한 배려가 예리한 칼날 같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0 모리어티 : 그렇게 감이 없진 않지. 단, 내 의문은 둘뿐이야. / 모리어티 : 그 중 하나를 지금 바로 가르쳐 주면 좋겠군. ───자네는 적인가? 아니면 아군인가? / 단테 : ……나는 아군이야. / 적어도 이쪽이고자 하는데……. / 모리어티 : ───흠. 그 말만 들으면 충분해. / 릴리스 : 아니 아니, 안 충분하지. 여기서 배신하네 마네 같은 논쟁이 시작되어야 하는 거 아냐? / 모리어티 : 자네 말이야, 나와 이 녀석은 이 특이점에서 안면을 튼 지 꽤 됐거든. 진위 여부는 진작에 판별이 가능해져 있어. / 단테 : ……거짓말을 해도 바로 들킨단 거야……? / 모리어티 : 자네가 내 과학적 근거를 뛰어넘는 심오함을 품고 있다면 또 모르겠는데? / 단테 : ……음……. / 모리어티 : 뭐, 그땐 순순히 백기를 들지. 나는 자네의 힘을 가늠하지 못 하는 얼간이였다 이거야. 칼데아의 자네들은 어떤가. 내 말을 신뢰할 수 있겠나? / 물론 신뢰할게 / 모리어티 : 물론까지 나오나. 살짝 멋쩍군 그래. / 단테 : ……그래서, 또다른 의문은……? / 모리어티 : 음, 그건…… 다음 기회여도 되겠지. 중요한 문제이긴 하겠지만, 지금 물어볼 사안도 아니거든. 그래서 릴리스? 자네는 그건가? 불화의 씨앗이라도 뿌리려 한 건가? / 릴리스 : 그럴 리가. 모른다면 친절하게 가르쳐 주려 한 거지? / 모리어티 : 내가 보기엔 자네야말로 우리의 적 같은데. / 릴리스 : 너희의 적은 아니야. 모리어티는 내 거짓말도 간파할 수 있겠어? / 모리어티 : 자네하곤 안면을 튼 지 얼마 안 돼서 간파할 수 없다고 해 두지. / 모리어티 ; (……뭐, 실은 간파할 수 있어. 하지만…… 간파할 수 있기에 두려운 거지. 릴리스는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증오하고 있어. 심지어 예사롭지 않은 증오심이야. 어째서 릴리스는…… 이토록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증오하는 거지? 물어보고 싶지만…… 들킬 것 같군. 특히 이 둘에게. 이와 동시에 그걸 말로 하면 즉시 사투가 발발한다. 그런 결의도 릴리스의 말에는 실려 있어. 섣부른 발언은 하지 않는 게 상책이겠군. 적이 아니라는 말은 진실이니.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적이지, 칼데아의 적은 아니다…… 그런 뜻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1 모리어티 : 맞아, 마슈 키리에라이트. 그럼 묻겠는데, 악취를 맡고 싶나? / 마슈 : 구, 굳이 나서서 맡고 싶진 않은데요! / 릴리스 : 맡고 싶다면 난 그래도 된다고 보는데─? 아, 그보다 내 건 괜찮아. 죽음의 늪 악취는 내 기준으론 고향이나 다름없거든. ……아니 고향이라 할 정도도 아니지만. 뭐 아무튼 익숙해. / 단테 : ……좋아, 그럼 네 명이서…… ……제비뽑기라도 할까? / 릴리스 : 좋았어, 그럼 주먹다짐으로 정하자─! 힘내라─! / 모리어티 : 자네 말이야, 하여튼……. / 메타트론 잔느 : 좋아, 떠 볼까. / 모리어티 : 평소 같은 【나태】는 어디다 버린 거야, 자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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