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wiki-logo
  • 新規作成
    • 新規ページ作成
    • 新規ページ作成(その他)
      • この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ウィキ内の別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ページの子ページを作成
    • 新規ウィキ作成
  • 編集
    • ページ編集
    • ページ編集(簡易版)
    • ページ名変更
    • メニュー非表示でページ編集
    • ページの閲覧/編集権限変更
    • ページの編集モード変更
    • このページにファイルをアップロード
    • メニューを編集
    • 右メニューを編集
  • バージョン管理
    • 最新版変更点(差分)
    • 編集履歴(バックアップ)
    • アップロードファイル履歴
    • ページ操作履歴
  • ページ一覧
    • 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更新順)
    • おまかせページ移動
  • RSS
    • このウィキの更新情報RSS
    • このウィキ新着ページRSS
  • ヘルプ
    • ご利用ガイド
    • Wiki初心者向けガイド(基本操作)
    • このウィキの管理者に連絡
    • 運営会社に連絡(不具合、障害など)
ページ検索 メニュー
타입문 백과
  • ウィキ募集バナー
  • 目安箱バナー
  • 操作ガイド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全ページ一覧
  • 登録/ログイン
ページ一覧
타입문 백과
  • ウィキ募集バナー
  • 目安箱バナー
  • 操作ガイド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全ページ一覧
  • 登録/ログイン
타입문 백과
ページ検索 メニュー
  • 新規作成
  • 編集する
  • 登録/ログイン
  • 管理メニュー

管理メニュー

  • 新規作成
    • 新規ページ作成
    • 新規ページ作成(その他)
      • この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ウィキ内の別ページをコピーして新規ページ作成
      • このページの子ページを作成
    • 新規ウィキ作成
  • 編集
    • ページ編集
    • ページ編集(簡易版)
    • ページ名変更
    • メニュー非表示でページ編集
    • ページの閲覧/編集権限変更
    • ページの編集モード変更
    • このページにファイルをアップロード
    • メニューを編集
    • 右メニューを編集
  • バージョン管理
    • 最新版変更点(差分)
    • 編集履歴(バックアップ)
    • アップロードファイル履歴
    • ページ操作履歴
  • 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全ページ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
    • このウィキのタグ一覧(更新順)
    • おまかせページ移動
  • RSS
    • このwikiの更新情報RSS
    • このwikiの新着ページRSS
  • ヘルプ
    • ご利用ガイド
    • Wiki初心者向けガイド(基本操作)
    • このウィキの管理者に連絡
    • 運営会社に連絡(不具合、障害など)
  • atwiki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유이 쇼세츠

타입문 백과

유이 쇼세츠

最終更新:2025年05月27日 14:55

typemoonwikik

- view
管理者のみ編集可

※ 스마트폰으로 들어오신 분들 안내, 검색방법

PC화면 기준으로 좌우에 보이는 사이트 메뉴가 스크롤을 내려야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를 눌러주세요.
PC의 검색은 최상단 우측의 돋보기 모양 칸을 클릭하고 적어주세요.
심심하면 모바일에서 바로 확인 가능한 랜덤 페이지 버튼을 눌러보세요. → (랜덤 페이지)


※ 모바일 페이지의 좌우 메뉴 링크

모바일 페이지에서 좌 우 사이드 매뉴가 아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접수되어서 찾아가는 링크를 마련했습니다.

● 좌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각 문서의 대분류(용어사전, 인물일람 등)를 정리하였습니다)
● 우측 페이지 바로가기 버튼
(게시판, 채팅창, 그 외 잡다한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간단한 TIP & 알림(좀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방침 & 메뉴설명 항목을 참조해 주세요)
● 이 사이트는 타입문의 공식 사이트가 아니며 공신력이 없습니다. 그냥 타입문 작품의 팬이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있을 뿐입니다.
● 설정놀음은 그 작품을 직접 접하지 않고 정리된 글만 근거로 들면 사심이 들어가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가능하면 설정놀음 하기 전에 원작을 플레이하도록 합시다.
● (*1)와 같이 푸른 색에 작은 글씨와 *로 표기된 부분은 각주입니다. 클릭하면 문서 하단에 있는 해당 문단의 근거가 되는 번역문으로 자동 이동합니다.
● 이텔릭체로 표기된 부분은 저의 추측이 강하게 들어간 내용입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옆에 달린 각주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텔릭체 이외의 본문도 제 실수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본문보다 각주 위주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각주도 과거 번역은 번역기 의역 땜빵이 많아서 100% 신뢰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 '템플릿'은 문서의 기본 틀을 잡기 위해 만든 페이지며, '보조페이지'는 항목의 용량이 50kb를 넘길 수 없어서 분할한 문서입니다. 관리용 페이지이므로 딱히 볼 것은 없습니다.
● 고유명사의 표기 기준은 딱히 없습니다. 일관성이 없으니 정확한 표기는 다른 곳을 참조해 주세요.
● 일단 형식적으로는 각주에 인용하는 번역을 타입문 측의 가이드라인(장문의 인용 금지. 단문의 인용은 허용)에 맞추고 있고 공의 경계나 페이트 제로 같이 정발된 작품은 정발되기 전 일본에서 정식 서적이 아닌 카피지, 동인지 형태로 나온 버전의 번역을 쓰고 있습니다만... 허울뿐인 주장인 건 사실이니 저작권을 가진 측에서 삭제 권고가 들어오면 지우겠습니다.
● 백과사전 컨셉 사이트는 그 쪽의 컨텐츠(데이터베이스) 만들 목적으로 여기 거 그대로 퍼 가지 말아 줘요. 제가 뭐 갑질할 입장은 아니지만 그렇게 퍼 가면 의욕이 사라집니다. 그 외의 펌질은 출처가 여기라고 명기하시면 퍼 가셔도 됩니다. 사실 표기 안 하셔도 제가 뭔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만 제 의욕이 사라집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콜라보 이벤트에서 캐스터로 소환되었을 때
진명 유이 쇼세츠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60cm & 48kg
성우 타무라 무츠미
속성 혼돈 선
패러미터 근력 : E, 내구 : E, 민첩 : C, 마력 : A, 행운 : B+, 보구 : C+
소유한 보구 열사순명 불석신명, 오온성고 몽환포영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진지작성 : B, 도구작성 : B
보유 특수능력 인조생명(아종) : C, 열사의 군학 : B, 마술(원소): B+

원어 由井正雪
마술회로(질) A
마술회로(양) D
마술회로(편성) 이상(호문쿨루스 때문)
출처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유이 쇼세츠는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등장인물이다. 영월의식에 참가한 라이더(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의 마스터.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콜라보 이벤트에서 캐스터 클래스 서번트로 실장되었다.


인물 설명

실존인물. 막부 초기의 낭인이자 군학자......을 TS하고 꼬았다.

이 전정사상의 유이 소세츠는 요술사 모리 소이켄이 만든 인조생명, 아인츠베른 가문의 기술로 만들어진 호문쿨루스의 아종이다. 고도의 지성과 우수한 마술회로, 순진한 정신을 지녔다. 모리 소이켄의 이상가로서의 면을 받아들여 스스로 이상을 추구하고 이 세상의 잔혹한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싸운다. 무의식적으로 미야모토 이오리에게 끌린다. 사람으로서 올바르게 있으려 애쓰는 이오리의 자세에 아마쿠사 시로와 같은 이상을 추구하는 도도함을 느꼈다.(*2) 어떤 상대라도, 설렁 적일지라도 예의와 도음에는 에는 예의와 도움으로 응한다는 신조를 갖고 있다.(*3)(*4)

호문쿨루스이기에 나이가 서른을 넘겼는데 십대의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평판은 에도 전역에 알려져 있으며 낭인을 중심으로 한 문하생들을 많이 두고 그들의 따름을 받았다. 하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사관한 상태로 이를 탐탁치 않케 여기는 자들이 적지 않다.(*5) 그녀를 따르던 낭인들은 쇼세츠가 막부에게 뇌물을 먹었던가 협박을 당해서 어쩔 수 없이 관직을 맡은 거 아니냐 한다.(*6) 본작의 유이 쇼세츠가 낭인들을 받아들인 건 그들이 자기처럼 부조리에 괴로워하는 무고한 자들이기 때문이다.(*7) 낭인들은 자발적으로 그녀를 위한 첩보를 해 주거나 하는데 유이 본인은 그들을 부하가 아닌 구원받아야 할 자들의 일부라 생각한다.(*8)

영월에 빌고자 한 건 인간 세상의 뒤틀림과 과업(일그러진 세상)을,바로잡는 것이다.(*9)(*10)
망은, 불의, 무뢰, 무정, 무참을 바로잡겠다 한다. 그러면서 미야모토 이오리는 생각했던 것만큼은... 라 말하다 그만둔다.(*11)

천상의 아름다움이라 묘사될 정도로 남자도 여자도 반하게 하는 미인이다. 그녀를 섬기는 자들 중에는 우정이나 충심을 초월한 연모를 품은 자들이 많은데 이에 대해 자신은 그저 호문쿨루스라며 죄책감을 느낀다. 영월의식에 참가한 시점에서 그녀의 수명은 가동 한계에 이르렀고 영양을 흡수할 수 없게 되어 소식한다는 핑계로 거의 식사를 하지 않는다.(*12)

범인류사의 유이 쇼세츠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으며, 우연하게도 호문쿨루스의 아종이 자신을 유이 쇼세츠라 자칭한 것으로 되어 있다.(*13) 설정 상 남자를 가장하고 있다는데 본 시리즈에서 자칭 남장 캐릭터들이 어딜 봐서 남장인가 싶은 건 유이 쇼세츠도 잘 따르고 있다. 매우 성실하며 표리가 없고 순수하며 무구하고 아이나 동물에게 호감을 사지만 꿍꿍이가 있는 자에게는 미움받기 쉽다. 군사학자로서 계책을 다루기 위해 냉철해야 한다고 자신을 억제하지만 토대가 선인이라 악랄한 책의 입안에 괴로워한다.(*14)

마술사로서의 기량은 높은 것으로 묘사된다. 도로테아 코예트가 그녀와 동등하다 한다.(*15)

한편 콜라보 이벤트가 열려서 뒷이야기가 공개되었다. 모리 소이켄은 신의 사랑과 세상의 안녕을 꿈꾸었고 신의 나라가 도래하길 빌었는데 그걸 위해서는 현행 인류를 대체하는 신인류가 필요하다 판단했다. 마치 아마쿠사 시로가 전 인류를 제3마법으로 호문쿨루스로 만들려 했던 것과 유사하게, 그는 전 인류를 자신의 작품 유이 쇼세츠를 무한 증식시켜 대체하려 했다. 이 미치광이 같은 광기는 그의 생전 실현되는 일은 없었지만, 그런 그의 야망은 영령으로 성립된 캐스터(유이 쇼세츠)가 자신을 증식시키는 보구 오온성고 몽환포영이라는 형태로 실현해 버렸다. 콜라보 이벤트에 등장한 거짓 공상수 영월은 그렇게 무한 증식된 쇼세츠의 몸을 사용해 만들어진 것이었다.(*16)

DLC3에서 그녀에게 집착하는 버서커(귀자모신)의 간섭으로 어려졌는데 대외적으로는 어린애의 옷을 입고 쇼세츠의 조카라고 변명했다 한다.(*17)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콜라보 이벤트에서 나오는 캐스터 서번트 유이 쇼세츠

인리는 영월의식에서 싸운 유이 쇼세츠를 영령으로 좌에 새겼다. 그리고 새겨진 유이를 백작은 콜라보 이벤트의 특이점 겸 위작이문대의 초석으로 삼았다. 위작 공상수 영월에 탑제되어 영원히 영월의식을 반복하는 에도를 진행시켰다. 해당 이벤트가 끝난 후 연이 생겨 칼데아에 소환되고, 자기처럼 영령이 된 세이버(미야모토 이오리), 알고 지내던 세이버(야마토타케루)와 같이 덧없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18)

서번트가 되어 범인류사의 유이 쇼세츠에 대한 걸 알게 되었다. 당초엔 범인류사의 쇼세츠가 남성이며 막부 전복을 계획한 반역자라는 걸 듣고 혼란스러워 했지만 받아들인다. 범인류사에는 자신이 없고 자신이 했던 건 다 그 남자 유이 요세츠의 행적임을 알고 낙담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납득이 가는 점도 있다 한다.(*19)

자신이 세상의 이치 밖에 있는 호문쿨루스라서 세상의 일그러짐을 못 본 척하지 못 했고 올바른 자를 추구한 것 같다 하며, 인간은 아니지만 올바른 것을 추구하며 저항한 자신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죽고 나서 좌에 새겨진 혼의 단편이 된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한다.(*20)

주종관계는 생전과 역전되어 자신이 서번트가 된 것을 보고 웃는다. 좋아하는 건 자신이 사랑해야 할 미덕인 올바른 것, 아름다운 것, 상냥한 것이며 싫어하는 건 악한 것, 슬픈 것 같은 이 세상의 모든 일그러짐이다. 성배는 영월의 원형으로 인식하며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이나 서번트로서 마스터가 바자지 않는 일은 하지 않겠다 한다.(*21)

영월검풍첩 이벤트가 끝난 후에 칼데아에 불리면 속죄하러 왔다 하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그런 거 신경 안 쓴다 하며 리포트 쓰는 거나 도와달라 한다.(*22)(*23)


작품 내에서의 행보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미야모토 이오리가 마스터임을 알고 습격해 오나 그가 영월의식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걸 보고 아직 목숨을 빼앗을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물러났다.(*24)
치에몬과 동맹을 맺었지만 애초에 두 사람은 행동거지가 정 반대라 신용하지 않고 서로 뒷통수를 칠 생각만 기득했었다.(*25)
츠치미카도 야스히로와 공투 관계였다. 하지만 츠치미카도가 일으킨 서번트를 조종하는 대마술에 라이더(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가 저항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26) 라이더(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에게 배신당한 척 해서 방심하도록 만들곤 그의 저택에서 영월의 그릇을 탈취했다. 이 시점에서 치에몬과의 동맹도 끊었다.(*27) 이런 대담한 책략을 쓴 건 라이더가 그녀를 옳은 존재라 인정하고 그녀의 소원을 위해 자신의 모든 걸 바치겠다고 맹세했기 때문이었다.(*28)

하지만 라이더가 세이버(야마토타케루)와의 싸움에서 갑옷이 부서지면서 일이 꼬인다. 라이더는 자신의 무언가를 숨기는 능력으로 쇼세츠에게 진명을 미나모토노 라이코우로 위장하고 있었고, 실제 라이더의 정체는 우시고젠이었다. 본색을 드러낸 라이더는 쇼세츠의 소망을 원숭이 손 마냥 곡해해 모든 것을 파괴하여 일그러짐을 고치려 했다. 쇼세츠는 이를 막으려 했으나 방향을 곡해앴을지언전 라이더는 여전히 쇼세츠의 소망을 실현시키겠다는 마음으로 행동하기에 모든 령주를 소모해도 소용 없었고 그렇게 쇼세츠는 탈락한다.(*29)(*30)

라이더는 참가자들이 힘을 합쳐 어떻게든 처리했지만 신비의 은닉을 전혀 못 했기에 도로테아 코예트 가문의 수하들에게 포박당한다. 이 때 루트에 따라 행보가 갈린다. 원한의 불꽃 루트에서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한 줄기의 빛 루트에서는 미야모토 이오리에게서 본 올바른 세상을 만들 광명떠올려 탈출해서 싸움에 뛰어든다. 미야모토 이오리을 치에몬에게서 지키려고 순간적으로 감싸다 빈사의 중상을 입었고, 정성공과 캐스터(히에다노 아레)에게서 영월의 그릇을 탈환하는 전투에 목숨을 바쳤다. 의식의 끝을 보고 편안하게 죽었다.(*31)

2회차 아름다운 밤하늘에 바라며 루트에서는 한 줄기의 빛 루트에서처럼 탈출해서 미야모토 이오리에게 향하지만 검귀로 각성한 미야모토 이오리를 보고 절망하며 떠난다.

DLC 게이안 신전 시합의 세계선에서는 룰러로 소환된 떠돌이 이부키도지를 젊은 주인이 처리하는 과정에서 개최한 원조 성배를 사용한 시합에 참가한다. 플레이어블로 선택하면 우승자가 되는데 직전에 이부키도지가 날뛰어 마력이 소모된지라 세상을 바꾸는 수준의 소원은 들어줄 수 없으니 분수에 맞는 소원을 고르라 하자(*32) 지금 빌 수 있는 소원으로 평온한 세계의 실현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구상하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길을 택한다. 일시적인 평온이지만 많은 의지를 맡기고자 노력한다.(*33) 덤으로 본 이야기는 우시고젠이 뒷통수 후려치기 전 시점이며 룰러로 현현한 이부키도지가 소멸하기 전에 이번엔 이쯤에서 만족하라 충고한 걸 들었는지(*34) 뒷통수를 치지 않는다.

DLC 백룡홍귀연의에서는 버서커(귀자모신)에 의해 어려졌다. 구체적으론 요시와라의 자식을 잃은 유녀가 미쳐버린 후 그것을 홀리는 것으로 고획조가 소환되었다. 이후 같은 아이와 관련된 신비인 귀자모신이 영월에 연쇄소환되었고, 고획조가 그걸 흡수 융합해 서번트 귀자모신이 된다. 이후 유녀가 모든 아이를 얻겠다고 폭주해 에도에서 아이들이 사라지는 일이 일어났다.(*35) 그 때 귀자모신은 호문쿨루스라 유년기도, 자식을 얻어 본 경험도 없는 유이 쇼세츠에게 집착했다. 고획조와 융합했을 때 영맥과 신령으로서의 힘을 통해 쇼세츠의 육체를 어린아이로 바꾼 후 포획하려 했다 고획조와 그것에 홀린 유녀의 의지가 퇴치되면서 귀자모신의 의지가 분리되었는데 그 상태에서도 쇼세츠를 영원히 사랑해주려 했다. 하지만 유이 쇼세츠가 거절해서 원래대로 되돌려주게 된다.(*36)(*37)(*38)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마테리얼 수록 경안영월식록
식사를 거의 안 하는 묘사가 나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콜라보 이벤트 영월검풍첩에서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이 특이점의 유이 쇼세츠는 위작 공상수 영월에 수납되어 있었고 작중에서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와 같이 카피판 영월의식을 진행한 건 그녀의 보구로 만들어진 분신들이었다. 분신 유이 쇼세츠는 영월의식에서 자신이 실패하여 모든 걸 잃은 걸 깨닿은 상태로 이 특이점에 왔고 누군가의 꼬드김을 받아 여기서 다시 카피 판 영월의식에 참가해 다시 한 번 이상을 이루기로 결심했다고 생각한다.(*39) 분신체인 그녀는 깊은 아집에 사로잡힌 것 같아 보였고, 우시고젠이 그녀를 배신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 한다.(*40)

영월의식을 본뜬 특이점에서 몇 번이고 서번트를 썰었음에도 영월의식이 끝나지 않아 유이가 고민하자 우시고젠은 고민하지 말라 한다.(*41) 그리고 기억상실 상태의 미야모토 이오리가 센소지의 돌바닥에 자빠져 있다가 깨어난다.(*42) 기억을 잃은 미야모토 이오리는 자신을 공격해 오는 괴이들을 쓰러뜨리다 우시고젠에게 기습당한다. 우시고젠은 이전 영월의식 때 첫 만남과 같은 구도라 하는데 이오리는 기억하지 못 한다. 유이 쇼세츠도 이오리를 알아보며 그에게서 빛을 보고 싶었지만 실패했음을 암시하는데 못 알아먹는다.(*43) 원작과 같이 이오리가 우시고젠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던 와중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접촉해 온다. 주인공은 생긴 것만 보고 우시고젠이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와 관련된 것을 알아봤고 주인공의 손의 령주를 본 유이 쇼세츠는 주인공이 영월의식의 참가자라 착각하곤 공격한다.(*44) 주인공의 임시 서번트 소환을 본 우시고젠은 칼데아에 대해 알고 있다며 주인공의 마스터로서의 자질이 고금무쌍이라 알리고 이에 유이 쇼세츠가 여기서 결판을 내려 하자 미야모토 이오리가 같은 적을 두게 되었으니 공투를 요청하고 주인공이 이에 승낙하여 일단 도주하게 된다.(*45)

공방까지 쫓아온 쇼세츠는 우시고젠에게 영월의식 특유의 시스템인 영맥을 이은 영지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그간 떠돌이 서번트를 죽이면서 점령해 온 영지가 엄청 많아 우시고젠은 초 파워업한다.(*46) 이 때 특이점에 소환된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난입한다. 이번에도 세이버가 되었다고 2회차 인증을 하면서 아직 미야모토 이오리가 기억이 없다는 걸 모르고 일단 이오리네 공방으로 대피한다. 쫓아온 우시고젠을 본 세이버는 그녀가 라이더가 아닌 엑스트라 클래스임을 간파하고, 왜 일전에 자신을 배신한 우시고젠을 부리냐고 유이 쇼세츠에게 묻는데 쇼세츠는 우시고젠에게 통수맞은 기억이 없었다.(*47)

이 특이점에 대한 걸 정리한다. 이 곳은 영월의식이 일어난 에도를 본뜬 것으로, 인간이 없다. 미야모토 이오리는 자신의 집이 다른 영역까지 침범해 공방이 된 걸 보고 이 곳은 자기가 아는 에도가 아니니 그러려니 한다. 한편 홍옥의 서는 세이버(야마토타케루)를 비롯해 영월의식에 대한 걸 기억했다.(*48) 본래의 서번트와 달리 서번트 특유의 다른 서번트의 기척을 감지하는 능력이 크게 감소했다.(*49) 여하간 이걸 방치하면 렘넌트 쪽 세계도 영향이 갈 수 있으니 미야모토 이오리는 특이점을 소거시키기 위해 유이 쇼세츠와 싸우기로 한다.(*50)

카피 영월의식은 유이와 칼데아, 치에몬의 3파전이 된다. 이런 저런 공방이 오간 끝에 치에몬은 미야모토 이오리가 기억을 잃었고(*51) 유이 쇼세츠가 이 세계의 비밀을 모르는 상태로 영월의식을 계속하고 있는 걸 보고 정상인 건 자기뿐이냐 하며 에도성의 오염된 마력에 몸을 던져 자신의 몸을 저주 그 자체로 바꾸어 이 특이점을 불태우겠다 한다. 유이와 이오리는 임시로 공투해 치에몬을 상대했고, 패배한 치에몬은 증발해 버린다.(*52) 랜서(잔 다르크)는 이 특이점은 칼데아를 대상으로 한 함정이며, 영월의식은 그 장치에 불과하고 의식을 끝낼 수 있는 건 칼데아 뿐이라 경고하곤 퇴장한다. 유이 쇼세츠는 이제 남은 건 자신들 뿐이니 습득하였던 영월의 그릇을 꺼내들곤 이걸 걸고 내일 센소지에서 결전을 치루자 한다.(*53)

그런 복잡한 상황에서 느닷없이 유이 쇼세츠가 칼데아 측을 찾아왔다. 결투까지는 시간이 남았고,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대화를 나누고 싶다며 우시고젠 없이 혼자 온 것이다. 여기서 강제 선택지가 나오는데 미야모토 이오리와 대화하기,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대화하기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54)
→ 이오리 쪽을 선택하면 이오리가 의식에서 싸워 나가는 이유를 알고 싶다 한다. 이오리는 그걸 승낙하고, 세이버에게 주인공을 우시고젠에게서 지키라 한다.(*55) 둘의 대화는 긴장을 풀기 위해 거리를 산책하면서 하는, 데이트 비스무리한 것이 되어 버렸다.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주인공과 같이 그 뒤를 밟는데 이오리가 자신과 눈부신 격전을 해쳐 나간 기억을 잃은 건 아쉽지만 영월의식에 이오리가 엮이지 않았다면 보답받지 못 하는 마음을 품은 채 살아기는 길이 되더라도 평온한 나날을 보내지 않았을까 생각하기도 한다 한다.(*56) 이오리가 오가사와라 카야의 선물을 챙긴다던가, 미행하는 세이버가 뭔가 먹어치운다 하거나 하다가 이오리가 유이에가 자신은 이전 영월의식의 기억이 없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이야기의 아귀가 맞는다 한 유이는 이오리가 영월에 빌고자 하는 소원을 묻는다. 이에 이오리는 애초에 자신 마스터가 아니라 한다. 유이는 거짓말 하지 말라며 이오리의 령주를 지적.... 하려 했지만 손등에 령주는 없었다. 이오리는 이 특이점이 본래의 영월의식과는 거리가 먼, 그저 칼데아를 노린 함정이니 그만 싸웠으면 한다고 요청하나 유이는 한 번 죽은 자신이 다시 얻은 기회라며 거절한다.(*57)
→ 주인공 쪽을 선택하면 결투에서 사투를 벌일 상대를 알 필요가 있다 한다. 그걸 어떻게 믿냐며 당연히 다들 반대했지만 주인공이 승낙해 버린다. 제안한 유이조차 정말 받아들여도 괜찮냐 하지만 주인공은 유이가 꿍꿍이가 없다고 한 렘넌트 조의 발언을 믿는다 한다.(*58) 지금부터 말하는 걸 미야모토 이오리에게 듣게 하기 싫다는 걸 짐작한 주인공의 제안으로 산책을 하게 된다. 영월이 위험하다는 걸 말하면 자신도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다 하고, 우시고젠이 뭔가 꾸민다고 이야기하면 뭔가 기억을 떠올리려다 실패하고 그녀의 귀기는 자신도 알지만 이미 일련탁생이니 제어해 내겠다 한다.(*59) 마지막으로 미야모토 이오리에 대한 토로 겸, 그와 주인공의 사이를 이간질할 겸 해서 그와의 협력을 그만둘 걸 충고하지만 끝까지 같이 싸우겠다는 주인공의 말을 듣고 그런가 한다.(*60) 이 선택지를 고르면 어디까지나 주인공을 지킨다는 의미로 대화는 엿듣지 않고 미야모토 이오리와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미행해 온다. 기억이 돌아온 건 아니지만, 이 미행하는 과정에서 둘의 유대를 다시 확인하는 상황이 되었다.(*61)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 소환과 미야모토 이오리, 세이버(야마토타케루)의 팀, 그리고 그에 맞서는 츠치미카도 야스히로의 어설픈 의식 구조를 파고들어 섀도우 서번트를 소환해낸 유이 쇼세츠와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의 결투가 벌어진다.(*62) 각자 상대를 맡은 결투는 미야모토 이오리가 유이 쇼세츠를 제압하는 것으로 결판이 났다. 이오리는 영월만 회수하고 유이를 죽이지 않으려 하지만, 이 타이밍에 와서 유이가 소지했던 영월이 가짜임이 밝혀진다. 그러자 우시고젠은 이 유이 쇼세츠는 이기지 못 했다며 베어버리곤 정체를 드러낸다. 유이가 령주를 써 우시고젠을 자결시키려 하나 그녀는 인식개변으로 자신이 마스터라 착각하고 있었을 뿐이었다. 당초무터 이 특이점에 인간은 주인공(그랜드 오더) 하나 뿐이었고 나머지는 전원 서번트였다. 이오리는 떠돌이 세이버, 유이는 떠돌이 캐스터다. 진실을 밝힌 우시고젠은 에도성을 진짜 형태이자 이 세계의 영월인, 위작 공상수 영월로 변형시킨다.(*63)

본 특이점을 트리스메기스토스가 제대로 분석을 못 한 건 이 곳이 일전의 헤이안쿄처럼 특이점에서 이문대로 변질해 버린 곳이라서 그랬다. 설계자인 백작에 따르면 싸구려 고물로 왕관과 옥좌를 능욕하는 게 자기 본망이고, 원래 사기란 건 진실이 밝혀지면 유치한 거라 한다. 이거 표절 아니냐고 따지자 장단을 맞춰달라며 공상수의 씨앗을 보내는데 그것들이 유이 쇼세츠로 변했다. 백작은 뒤는 우시고젠에게 맡긴다 하고 퇴장한다.(*64) 방금 전까지 함께 하던 유이 쇼세츠는 소멸했고, 우시고젠은 대신할 건 얼마든지 있다며 대량의 유이 쇼세츠를 불러내곤 가 버린다. 일단 그걸 쓰러뜨리게 된다.(*65)

물러나서 배를 채운 후, 칼데아의 목표는 모조 공상수의 벌채가 되었다. 역대 공상수는 칼데아가 직접 벤 적이 없는지라 어떻게 벌채할 지 난감한 상황에서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자신이 할 수 있다 한다. 공상수가 주변의 영맥을 장악해 결계로 자신을 보호하고 있기에 영맥부터 끊기로 한다. 공상수가 발아한 씨앗이 변한 유이 쇼세츠들이 지키는 네 곳의 영맥을 단시간에 제압하기 위해 지금까지 만난 떠돌이 서번트들의 조력을 빌리기고 하고, 마침 치에몬이 없어졌으니 지옥을 추구하지 않아도 된다며 랜서(잔 다르크)가 협력하기로 한다.(*66)
한편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미야모토 이오리에게 그가 죽은 존재임을 알고서도 괜찮냐 물었고, 이오리는 영령이란 건 대강 이해가 간다며 심리적인 동요 같은 건 없다 한다. 반대로 이오리가 세이버에게 일전의 영월의식에서 자신이 패배했냐고 묻자 세이버는 얼버무린다.(*67)
떠돌이 서번트들이 한 마디씩 한다, 랜서(이서문)은 유이 쇼세츠가 처음부터 망가져 있었고 그럼에도 숙원에 맞섰기에 측은하고 동시에 훌륭하다 하며 자신도 동류라 한다.(*68)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유이 쇼세츠와 자신이 같은 결말을 봤음에도 그녀가 영월에 사로잡혀 있는 걸 보고 복잡한 심경이 된다.(*69) 버서커(스파르타쿠스)는 유이 쇼세츠가 압제자는 아니나 압제나의 노예라 한다. 이상이란 부조리에 대한 반역이니 반역 없는 혼은 세계를 바꿀 수 없다며, 그 공허한 눈으로 반역의 눈부신 빛을 보라 한다.(*70)

결계를 해체하자 공상수는 씨앗과 괴이를 더욱 소환했다. 주요 맴버들은 공상수로 향하고 협력하던 떠돌이 서번트들은 저 병력들을 상대하게 된다.(*71) 그리고 거짓 공상수 영월이 캐스터(유이 쇼세츠)의 보구 오온성고 몽환포영으로 무한 증식된 쇼세츠의 몸을 사용해 만들어진 것이 밝혀지는데 (*72)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는 무한 증식한 캐스터(유이 쇼세츠)가 자신들의 이상이 실현된 것이라 주장한다. 공상수의 힘으로 칼데아 측을 압도하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많은 이문대를 파괴했다는 점에서 자신과 공통점이 있고 신도 죽이는 블랙배럴을 사용하는 자신에게 있어 이상저인 존재라 주장한다. 이번에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레이시프트 적성을 못 받은 건 그녀가 블랙배럴을 소유했기에 여기 왔다간 우시고젠에 의해 대참사가 났을 것을 방지하려 한 게 아니냐는 설이 나온다.(*73)
말이 안 통하게 된 우시고젠은 이번에 주인공이 블랙배럴을 가져오지 않았다고 해도 듣지 않고 블랙배럴을 공상수 영월에 흡수시키겠다며 주인공을 먹어치우려 했는데 랜서(잔 다르크)가 마지막 수단으로 자신을 희생해 타천 작열이방을 사용한다. 원본에 비해 열화된되다 령주를 쓸 수 없기에 안 그래도 낮은 화력이 더 낮아져 이것이 우시고젠에게 먹힐 일은 없었지만 작아도 이것은 지옥의 업화이기에 그 지옥을 본 치에몬이 임시 보구 '불사의 치에몬 - 죽지 않는 치에몬'를 사용해 빈사 상태에서 부활한다(홍옥의 서가 죽음에서 부활한 걸 보고 그래선 마치 그 분 같다 하는데 이는 치에몬이 일축한다). 우시고젠이 라이코우를 그만둔 게 패인이라 한다. 세이버(미야모토 이오리)나 캐스터(유이 쇼세츠)처럼 영령이 될 자격이 없는 망령에 불과한 치에몬이었지만 공상수와 연결된 상태라 최대의 화력을 발휘해 우시고젠의 지옥을 부정하고 태워 약화시킨다. 약해진 우시고젠은 칼데아와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언젠가 다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서 죽음의 기척을 얻겠다 하며 소멸한다. 치에몬은 렘넌트 본편에서 말한 것 처럼 가족을 만나러 죽어서 지옥에 갔으나 지옥에는 아무도 없었다 한다. 가족들은 다른 곳으로 갔다 생각한다 하며, 지옥에 가는건 자기 한 명으로 충분하다면서 소멸한다.(*74)

컨트롤권을 상실한 공상수 영월은 개화 직전이 되었다.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공상수 안의 유이 쇼세츠 본체를 구하고 싶어했는데 딱히 방법이 없어서 난감해졌다. 그 때 떠돌이 룰러가 와서 저것은 유이 쇼세츠였던 자의 말로니 구하는 게 무의미하고, 이미 죽어서 서번트가 된 유이 쇼세츠는 또 다른 곳에 소환되어 같은 이상을 추구할테니 구원에 의미가 없으니 포기하라 한다. 이에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끝나고 아무것도 남지 않더라도 의미가 있다며 자신들의 싸움은 그걸 증명하기 위한 여행이라 한다. 세이버가 동의하여 이것이 여분에 불과해도 지금의 자신은 그 여분을 품었기에 자신이라며 다시 유이 쇼세츠를 구하겠다 다잠한다. 룰러는 이들이 답을 얻었다 판단하곤 자신의 진명이 아소카왕임을 밝힌다. 그리고 세이비어(각자)가 사용했던 전륜성왕을 꺼내 공상수의 성장을 막아버린다. 유이 쇼세츠의 본체는 공상수 안에 있으니 가서 손을 잡으라 한다.(*75)
유이의 위치를 파악한 세이버가 계검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로 길을 연다. 공상수 안의 유이 쇼세츠는 자신이 또 삽질을 하고 지옥의 망자로 전락했다 여기며, 미야모토 이오리의 검귀로서의 면모를 착각한 것을 떠올리며 절망한다. 하지만 그 검귀를 베어버렸던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그 결말을 목도하고도 이오리와 같이 자신을 구하려는 걸 보고 검귀 이오리가 열이 없는 얼어붙은 달빛이라도 어둠을 비추던 빛이란 건 틀림없다며 그 손을 잡는다.(*76)

공상수가 베어지고 나서 특이점이 소멸하기 전 잠시 시간이 남자 유이 쇼세츠는 미야모토 이오리에게 왜 자신을 구했냐 한다. 그가 그게 사람으로서의 올바른 길이라 하며 기억을 잃기 전의 자신은 소원이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다 끝난 일이라 한다. 이에 유이는 나름대로 납득한다.(*77) 유이는 이번 일로 자신이 구원받았다 하며 영월을 미야모토 이오리에게 넘긴다. 또 자신이 영령으로서 어딘가 소환되면 같은 망집에 사로잡히는 미래가 그려진다 하지만 그러면 또 구하러 온다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말을 듣곤 해답은 까마득하나 앞으로 잘 해보겠다 하곤 소멸한다.(*78)

2024년 여름 이벤트에서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의 비룡이 루카이맛(아랍 디저트)이 뭔지 찾으러 다닐 때 옆에선 듣고 어감이 괴물 같다고 하다가 진짜 루카이맛 그거 괴물 아님? 이란 결론이 도출되어 버렸다.(*79)


캐스터로 소환된 유이 쇼세츠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호문쿨루스의 아종, 또는 의사적인 호문쿨루스란 의미로 인조생명(아종) 랭크 C를 얻었다. 덧붙여 모리 소이켄의 연금술은 불완전해서 모체로 인간 여성을 사용할 필요가 있었다 한다.(*80)
→ 전술 지식, 이상을 존경하는 준열한 정신성이 군략 등을 포함한 복합 스킬 열사의 군학 랭크 B가 되었다.(*81)
→ 원소변환, 포멀 크래프트의 행사가 특기다. 이상편성이면서도 상질의 마술회로를 가졌으면서 동시에 마술사로서의 목적과 정신이 없는 쇼세츠는 마술을 주로 공격 수단이자 기술의 일종으로만 취급한다. 마술 사용자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면모를 통틀어 스킬 마술(원소) 랭크 B+로 취급된다.(*82)

■ 보구 열사순명 불석신명은 본인의 삶이 승화했다. 자신 및 범위 내 아군에게 일시적이면서 폭발적인 강화를 부여한다. 이상과 명예를 위해 자신의 모든 심신을 바치겠다고 맹세한 쇼세츠의 준열한 정신성과 스승이자 아버지인 모리 소이켄이 가르친 연금술의 기술이 뒤섞여 보구화했다.(*83)

■ 오온성고 몽환포영은 그녀의 제작자 모리 소이켄이 꿈꾸던 세상을 구현하는 보구다. 유이 쇼세츠는 신과 사람들의 안녕을 꿈꾼 모리 소이켄이 광기를 발현해 만든 현 인류를 대체할 신인류이자 그것을 발생시키고 증식하는 장치다. 모리 소이켄의 기술력은 아인츠베른의 오의 일부를 흠친 것이었기에 한계가 있어 이 증식 기능은 발동할지라도 1년에 1체 정도의 증식이 한계였으나 하필 영령화한 캐스터(유이 쇼세츠)는 좌에 새겨지는 순간 이걸 종별 증식보구로 습득했고, 그 결과 유이 본인은 이런 보구가 있는지조차 모르지만 영맥 또는 성배같은 마력원과 접속되면 강제로 발동해 캐스터(유이 쇼세츠)를 한없이 양산한다.(*84)

■ 사용하는 검은 도쿠가와 쇼군가에서 영월의식을 개최하기에 앞서 쇼세츠에게 내린 다이쇼 두 자루로, 이 검들은 모든 색이 흰색으로 맞춰졌으며 이걸 가지는 유이 쇼세츠는 막부 신하 중에서도 특별한 존재로 간주된다.(*85)


이외, 유이 쇼세츠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버서커(미야모토 무사시)네 전정사상 세계에서도 남자였다는 모양이다.(*86) 그리고 버서커(미야모토 무사시)는 유이가 조금만 더 어렸으면 좋았겠다 한다.(*87) DLC3에서 쇼세츠가 버서커(귀자모신)에 의해 진짜 어려지자 아주 좋아 죽으려 한다.(*88)

■ 높은 재생 능력을 갖고 있다. 라이더(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와 거짓 배신을 연기할 때 최대한 가벼운 상처를 내는 것으로 합을 맞추었고 하루만에 회복했다. 생각했던 것 보다 회복에 시간이 더 걸렸고 이를 위해 마력이 일시적으로 다 바닥났었다 한다. 치에몬의 화염의 칼날에 당했을 때는 그런 사전 조치가 없었기에 빈사의 중상을 입었다.(*89)(*90)(*91)

■ 정성공은 세상을 바로잡는다는 유이 쇼세츠의 소원이 자신의 명을 학살과 침략에서 구하고자 하는 소원과 범위만 다를 뿐이라 생각하며 그녀의 소원을 긍정한다.(*92)

■ 라이더(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에게 배신당할 때 그녀의 이야기를 듣곤 후에 자신은 너무 조급해서 이런 과오를 범한 것 같다 한다. 미야모토 이오리는 그런 유이 쇼세츠의 평화를 바란 마음와 이상은 많은 문하생들이 모인 게 증명하듯 옳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한다. 그녀의 소망은 사람으로서 올바르기에 어젠가 영월에 의지하지 않아도 이루어질 거라 한다. 유이는 그렇게 말해주는 이오리에게 감사하며 손을 잡는다.(*93) 자신의 손을 잡아 준 미야모토 이오리의 손은 따뜻해서 자신에게 이오리 외의 사람이 영월을 얻는 것을 불쾌하다고 느꼈다.(*94) 아무튼 미야모토 이오리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데 정작 이오리는 서로 목표로 하는 바가 비슷하다고 느껴 느낀 그대로를 말했을 뿐이라 한다.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그걸 듣곤 자기가 말하고 싶은 건 그런 게 아닌데... 하려다 관뒀다.(*95)
2회차 아름다운 밤하늘에 바라며 루트에서 밝혀지길 유이가 생각한 이오리는 완전히 오판이었다. 이오리는 어둠에 녹아 사라지지 않는 만월 그 자체로 그 달빛 때문에 안에 숨어 있는 검의 귀기를 깨닿지 못 했다며 이오리와 자신은 처음부터 어긋나 있었음을 알았다.(*96)

■ 도로테아 코예트가 유이 쇼세츠에게 예민하게 구는 건 호문쿨루스란 마술사로서 간과할 수 없는 존재라 여기는 것, 아인츠베른과 관련된 호문쿨루스를 얻는다는 건 마술사라면 기쁜 일이라는 점, 호문쿨루스가 제대로 된 소원 같은 게 있을 리 없지 않냐는 생각, 유이가 위험한 존재라는 걸 파악했다는 뒷사정 등이 반영된 것이다.(*97)(*98)

■ 떠돌이 어쌔신인 어쌔신(이서문)은 유이 쇼세츠에게 고용되어 미야모토 이오리 일행을 시험했다. (*99) 이서문은 쇼세츠의 소원에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아이의 부탁을 거절하는 노구는 없다며 그녀를 따랐다. 그녀가 자신의 심신을 깎아내면서 나아가는 길을 지켜보는 것이 힘을 보태겠다고 결심한 자의 의무라 한다. 그녀와 미야모토 이오리가 걸어가는 길의 종착점에 무엇이 기다릴지 지켜본다.(*100)

■ 라이더(조운)은 어려진 유이 쇼세츠가 민중을 위해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던지는 걸 보고 주군의 그리운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101)

■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인간 관계에 대해서.
→ 특기인 군사학이나 글 쓰기를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전수하고 싶어 한다.(*102) 영기재림 시켜주면 자신 따위에게 마력과 자원을 쏟아부어 주는 것에 의문을 품다가 주인공의 인내력이 대단하다고 칭찬하며 감사를 표한다.(*103)
→ 세이버(야마토타케루)는 쇼세츠가 칼데아에 와서 친한 사람이 생겼다는 걸 듣고 그럼 되었다 한다. 쇼세츠는 자신이 알던 야먀토타케루보다 자신을 부드럽게 대하는 듯 하다 한다.(*104)(*105)
→ 룰러(잔 다르크)가 자신이 알던 랜서 잔 다르크의 정통 영기이고, 잔 다르크 얼터는 전혀 다른 사람임을 알게 된다.(*106)(*107)
→ 잔 다르크 얼터 릴리를 보면 그 진명을 듣고 당황한다.(*108)
→ 스승인 모리 소이켄의 동지였던 룰러(아마쿠사 시로)를 보면 스승이 따른 사람이니 자신도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며 고개를 숙인다.(*109)
→ 아쳐(토모에 고젠)을 보면 세이버(키소 요시나카)에 대해사 이야기해 달라 한다.(*110)
→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를 보면 우시고젠으로 착각하다 정통의 라이코우라는 걸 알게 된다.(*111)
→ 캐스터(아이리스필)을 보면 본능적으로 아인츠베른 출신임을 알아차린다.(*112)
→ 호문쿨루스 출신의 서번트를 보면 호문쿨루스임을 알아차린다.(*113)
→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와 칼데아에서 마주할 경우 제1재림일 때는 유이 쇼세츠에게 올바름을 잃지 마라 하며 제3재림이 되면 지금의 자신은 쇼세츠와 만나선 안 된다 한다.(*114)(*115) 영월검풍첩 이벤트를 클리어한 후에는 끔짝한 꼴을 당한 유이 쇼세츠가 우시고젠을 보면 벌벌 떤다. 우시고젠은 언제든지 자신은 유이의 아군이라며 떨지 마라 한다. 한편 쇼세츠는 언젠가 우시고젠과 무릎을 맞대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다.(*116)(*117)
→ 기억을 잃은 세이버(미야모토 이오리)는 캐스터(유이 쇼세츠)를 보면 기억에 없다 한다.(*118) 유이 쇼세츠는 그가 기억을 잃엏다는 걸 듣고 자기가 논할 이야기가 아니라 한다.(*119) 영월검풍첩 이벤트가 끝난 후에는 이오리가 자신에게 기억은 없지만 유이의 이야기 상대 정도는 되겠다 한다.(*120) 유이는 뭔가 애절한 목소리로 이오리를 뭐라 하다 훗 거린다.(*121)

■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자신은 서번트로서 주어진 기억에 발렌타인에 대한 건 없었지만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에게 발렌타인에 대해 들었다며 외국의 개념을 받아들이는 현대를 맛본 기분이라며 발렌타인이 심오하니 좋다니 하다 일본식 도기 위에 초콜릿으로 일본의 고산수 미니어처를 준다. 서번트로 소환된 후 갖게 된 소원인 평온과 안정을 표현했다 한다. 일단 주방의 서번트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초콜릿과 식용 재료로만 만들었지만 정작 쇼세츠 본인은 초콜릿을 외국의 점토 세공같은 것으로 생각해 먹는 과자로서의 부분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자신의 멍청함에 발작 수준으로 쇼크하면서 부다 미야모토 이오리에게는 비밀로 해 달라 한다.(*122)(*123)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 미역5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뱀탕님(http://ddr6rr.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세피아님(http://kula100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등 번역
■ pppppppp님 (http://blog.naver.com/gaeng99)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아포크리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혹은 괴물이란 이름의 식탁 번역
■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유이 쇼세츠」をウィキ内検索
LINE
シェア
Tweet
타입문 백과
記事メニュー

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이 사이트의 운영방침과 메뉴를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최소한 설정놀음 용으로 쓰거나 어디로 내용을 퍼 갈 거면 그 전에 위의 링크를 눌러서 읽어주세요.

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최근 수정한 글

取得中です。
記事メニュー2

랜덤 페이지 이동 버튼(누르면 무작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PC 각주에 대한 안내

PC로 접속했을 경우 우측 상단의 검색 기능으로 페이지에 들어가면 각주가 정상적으로 출력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좌측 상단에 있는 페이지 이름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정상적으로 출력됩니다. 엣위키가 검색을 이렇게 불편하게 만든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불편해도 양해해 주십셔.


채팅방 새창 버튼

위의 링크를 누르면 채팅창 새창이 열립니다.

회원가입 하러 가기

기능 테스트 중. 좆뇽이때문에 정회원만 내용 열람 가능하게 할까 고민중.

사전 외 사이트 메뉴

자유게시판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류지적판
오타, 설정 오류를 지적하는 공간입니다.

정보투고판
새로 공개된 설정을 제보하는 공간입니다.

관리자 게시판
부관리자 이상만 열람 가능한 공간입니다.

해당 페이지 카운터
오늘 -
어제 -
총합 -

현재 접속자 수
(2025-06-12 22:00:48 (Thu)기준)
:-명

사이트 총 문서 수
(2025-06-12 22:00:48 (Thu)기준)
: 5465개

오늘의 최고 조회수 페이지 10선
(2025-06-12 22:00:48 (Thu)기준)
  • 1位 - Frontpage (26)
  • 2位 - 마술 (17)
  • 3位 - 월희 플러스디스크 (11)
  • 4位 - 티폰 (10)
  • 5位 - 마술회로 (10)
  • 6位 - 악마 (9)
  • 7位 - 제우스 (9)
  • 8位 - 공의 경계 종말녹음 (9)
  • 9位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45 (9)
  • 10位 - 랭크 (8)

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人気記事ランキング
  1. 서번트
  2. 티폰
  3. 엑스칼리버 - 약속된 승리의 검
  4. 마술
  5. 대영웅
  6. 마술 속성
  7. 영령
  8. 초능력
  9.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
  10. 마술 계통
もっと見る
最近更新されたページ
  • 51分前

    현대에 구사하는 신대 마술2
  • 51分前

    현대에 구사하는 신대 마술1
  • 55分前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 46
  • 56分前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45
  • 2時間前

    아르테미스
  • 2時間前

    데메테르
  • 2時間前

    아프로디테
  • 2時間前

    다빈치 보조페이지1
  • 2時間前

    제우스
  • 2時間前

    시스템 케라우노스 - 인류신화 뇌전강림
もっと見る
人気記事ランキング
  1. 서번트
  2. 티폰
  3. 엑스칼리버 - 약속된 승리의 검
  4. 마술
  5. 대영웅
  6. 마술 속성
  7. 영령
  8. 초능력
  9.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
  10. 마술 계통
もっと見る
最近更新されたページ
  • 51分前

    현대에 구사하는 신대 마술2
  • 51分前

    현대에 구사하는 신대 마술1
  • 55分前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 46
  • 56分前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45
  • 2時間前

    아르테미스
  • 2時間前

    데메테르
  • 2時間前

    아프로디테
  • 2時間前

    다빈치 보조페이지1
  • 2時間前

    제우스
  • 2時間前

    시스템 케라우노스 - 인류신화 뇌전강림
もっと見る
ウィキ募集バナー
新規Wikiランキング

最近作成されたWikiのアクセスランキングです。見るだけでなく加筆してみよう!

  1.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2. GTA5 MADTOWN(β)まとめウィキ
  3. R.E.P.O. 日本語解説Wiki
  4. シュガードール情報まとめウィキ
  5. SYNDUALITY Echo of Ada 攻略 ウィキ
  6. ドタバタ王子くん攻略サイト
  7. ガンダムGQuuuuuuX 乃木坂46部@wiki
  8. パズル&コンクエスト(Puzzles&Conquest)攻略Wiki
  9. ありふれた職業で世界最強 リベリオンソウル @ ウィキ
  10. Idol Showdown(アイドルショーダウン)日本 @ ウィキ
もっと見る
人気Wikiランキング

atwikiでよく見られているWikiのランキングです。新しい情報を発見してみよう!

  1. アニヲタWiki(仮)
  2.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3. ゲームカタログ@Wiki ~名作からクソゲーまで~
  4. 初音ミク Wiki
  5.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6. 発車メロディーwiki
  7. 機動戦士ガンダム バトルオペレーション2攻略Wiki 3rd Season
  8. 検索してはいけない言葉 @ ウィキ
  9. オレカバトル アプリ版 @ ウィキ
  10. Grand Theft Auto V(グランドセフトオート5)GTA5 & GTAオンライン 情報・攻略wiki
もっと見る
全体ページランキング

最近アクセスの多かったページランキングです。話題のページを見に行こう!

  1. 魔獣トゲイラ - バトルロイヤルR+α ファンフィクション(二次創作など)総合wiki
  2. 参加者一覧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3. 品川駅 - 発車メロディーwiki
  4. Famos Gray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5. 参加者一覧 -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6. 発車メロディー変更履歴 - 発車メロディーwiki
  7. Lycoris -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8. オーバーモード/マスターモード(仮面ライダーガヴ) - アニヲタWiki(仮)
  9. FadeGate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10. ぶんぶんギャング - MadTown GTA (Beta) まとめウィキ
もっと見る
注釈

*1 각주예시

*2 이상을 위해 사는 호문쿨루스 아종. 이름은 역사 상 인물의 것이지만 전정사상인 본작에서의 정체는 크게 다르다. 요술사 모리 소이켄에 의해 만들어진, 의사적인 인조생명. 단명하지만 완성도 높은 호문쿨루스의 성질을 지니며, 고도의 지성과 우수한 마술회로, 그리고 순진한 정신을 지닌다. 지식도 자각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호문쿨루스로서의 기술의 원천은 서양 아인츠베른 가문. 모리 소이켄의 이상가로서의 면을 받아들여, 스스로도 이상을 추구하고, 이 세상의 잔혹---"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영월을 추구한다. 작중에서는 무의식적이로 이오리에게 끌린다. "사람으로서 올바르게" 있어야 한다고 애쓰는 이오리의 자세에 소이켄이 말한 "아마쿠사 시로"와 같은, 이상을 추구하는 도도함을 느끼고 있었지만... - 페이트 사무라이 렘턴트 마테리얼의 내용

*3 미야모토 이오리 : 당신, 그 말을 하려고 일부러 돌아온 건가? / 낭인 : 어떤 상대에도 예의에는 예의로써 응하라. 그게 우리의 스승, 쇼세츠 선생님의 신조다. - 페이트 사루마리 렘넌트의 내용

*4 유이 쵸세츠 : 적은 적일 뿐. 마음을 여는 일 따위 있을 수 없다. 허나... 보은은 도의에 맞는 일. 도움을 받은 이상, 보답하지 않으면 도의에 반하지.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5 낭인의 빛 : 스루가 출신. 막부를 섬기는 군학자. 나이는 서른을 넘었을 텐데 십 대의 젊은 사무라이와 같은 외모를 지녔다. 그 평판은 에도 지역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칸다에 연 국학 강습소 '장공당'에서는 낭인을 중심으로 한 문하생들을 많이 두고 있다. 문하생들은 '선생님'이라 부르며 많이 따르는 것으로 보이지만, 쇼세츠의 사관을 탐탁치 않게 여기는 사람도 적지 않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6 술주정하는 낭인 : 으으, 쇼세츠 선생님...... 어째서 막부 따위를 섬기게 되신 거지? 우리 문하생은 선생님께서 세상의 부조리를 바로잡으실 거라 믿고 계속 따라왔는데...... 설마 관리들에게 뇌물을 받아 변심을 하신 게...... / 혈기왕성한 낭인 : 이봐, 너 이 자식! 세상을 염려하는 쇼세츠 선생님의 마음을 모독할 셈이냐? 돈 따위에 흔들려 막부를 따를 분이 아니야. 우리에게 말할 수 없는 사정이 있으실 테지. / 술주정하는 낭인 : 사정이라... 설마! 관리의 농간으로 관직을 맡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든가....! / 혈기왕성한 낭인 : 그, 그거다! 틀림없어! 빌어먹을... 막부 놈들... 비열한 수를 쓰다니! / 미야모토 이오리 : 쇼세츠는 막부를 섬기고 있었나... 하지만 무엇 때문에? 어떤 지위에 있는 거지?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7 라이더 : ---주군, 외람되오나... 당신은 어째서 저런 낙오자들을 곁에 두시는 겁니까? / 우이 쇼세츠 : 문하생들을 말하는 건가. / 라이더 : 네. 저것들을 신경 쓰며 무얼 하실 겁니까? 불 속에 뛰어드는 벌레처럼 하찮은데. 당신에게는 무의미, 무익합니다. / 유이 쇼세츠 : 말을 삼가라 라이더. 그들을 비난하면 용서치 않겠다. 그들 또한 부조리에 괴로워하는 무고한 자들이라면, 내버려둘 수는 없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8 유이 쇼세츠 : ... 정성공. 망국의 부흥을 바라는 장수인가. / 정성공 : 잘 알고 있군. 유이 쇼세츠 씨. 그쪽 낭인들은 첩보에 능한 모양이다. / 유이 쇼세츠 : ... 하나, 정정을 바란다. 정성공 씨. 우리 문하생들은 결코 내 부하가 아니다. 그들은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 그 일부이지. 그들을 위해서라도, 나는 이 세상을 바로잡겠어.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9 왜곡을 바로잡자 : 본래의 근원, 그 정체는 서양 마술의 진수에 접한 모리 소이렌이 만든 인조생명 호문쿨루스였다. 쇼세츠는 인간 세상의 뒤틀림을, 과오를 인정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그녀는 의식에 몸을 던졌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10 파괴의 화신 : 세이버와의 격전 도중, 부서진 갑옷 속에서 나타난 건 한 소녀였다. 그녀는 냉혹한 미소를 지으며 진명을 밝혔다. 우두천왕의 자식 우시고젠. 헤이안 시대의 수도에서 태어난 귀자 미나모토노 요리미츠에 대비되는 마성이형의 측면이 분리, 독립된 존재이다. 쇼세츠의 '일그러진 세상을 바로잡고 싶다' 라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아사쿠사에 거대 신의 사자를 소환, 광포한 본성을 드러내며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폭주하기 시작했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턴트 인게임 설명

*11 유이 쵸세츠 : 망은, 불의, 무뢰, 무정, 무참. 처음부터 그것들을 바로잡고자 나는 싸움을 시작한 거다. / 라이더: ...네. / 유이 쇼세츠 : 허나... 그래. 녀석들은 생각했던 것만큼은... / 라이더 : 주군. / 유이 쇼세츠 : ...아니, 사소한 일이다. 그것보다 이것을 봐라 라이더.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12 - 유이 쇼세츠와 라이더의 경우 — "고맙다, 오늘 아침도 맛있었다." 유이 쇼세츠는 아침의 상쾌한 공기 속에서 눈부신 빛을 두른 듯했다. 상을 치우러 온 시녀가 잠깐 움직임을 멈춘 이유는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넋을 잃고 만 것이다. 희고 고운 피부, 이슬에 젖은 듯 근심 어린 눈동자, 덧없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입술——— 선천적으로 색소가 적은 몸으로 태어난 유이 쇼세츠지만, 특히 이른 아침의 모습이 이 세상의 존재가 아닌 듯이 아름답다는 것은 시중을 드는 시녀들과 극히 일부의 문하생들 사이에서만 전해지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잠시 천상의 아름다움에 취했던 시녀의 표정은 금세 낙담에 물든다. 오늘 아침도. 유이 쇼세츠의 밥상에 오른 음식은 조금밖에 줄지 않은 것이다. 그것도, 국물을, 아주 조금만. 다른 음식은 전혀. 흰쌀밥도, 절임도, 귀한 소금에 절인 연어 요리에도 손을 대지 않았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쇼세츠 님의 입맛에 맞지 않는 요리라......" "그렇지 않아." 유이 쇼세츠는 진지한 눈빛으로 시녀를 바라보며, "소식은 선천적인 체질 때문. 부디 매일 아침의 무례를 용서해줬으면 한다. 귀하들에게는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 그것이 진실인 것처럼, 올곧게 전했다. "......정말이지, 죄가 많은 마스터이시군요. " 라이더, 미나모토노 라이코는 영체화를 해제하면서 어깨를 움츠렸다. 가여운 것이라도 바라보듯, 얼굴을 붉히고 눈물을 흘리기까지 하며 종종걸음으로 떠나간 시녀의 모습을 보며, "저것은 필시 짝사랑이겠지요. 불쌍하게도." 검은빛의 투구 너머로 유이 쇼세츠에게 말을 걸었다. 라이더의 말에는 일리가 있다. 시녀든 문하생이든, 충심이나 우정을 초월한 열기를 감춘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에 대해, 유이 쇼세츠는 일종의 죄책감을 품고 있었다. 첫째, 본인은 자연적으로 태어난 생명이 아니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위조 생명, 서양마술의 말을 빌리자면 호문쿨루스의 아종이다. 같은 인간, 같은 종족이 아닌 것이다. 그들은 이 사실을 모른다. 둘째, 본인은——— ・・・・ "당신의 목숨은 짧습니다. 세상을 바로잡을 거라면......" "영월을 손에 넣어 세상의 왜곡을 바로잡는다. 그것만을 위해 나는 존재하지." ———단명할 운명인 것이다. 이미 유이 쇼세츠의 육체는 가동 한계에 이르렀다. 소식이 선천적인 체질 때문이라는 것은 거짓말이다. 죽음을 기다리는 상태에 있는 몸은, 이제 식사를 필요로 하지 않을 뿐이다. 자양분으로 흡수되지 않을 것이 명확한 이상, 하다못해 입을 대지 않고 다른 누군가의 밥상에 올라가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 유이 쇼세츠는 식사를 하지 않는다. 그저 자신의 소원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의식에서 이겨 나갈 뿐이다. - 경안영월식록의 내용

*13 범인류사의 역사에서 「유이 쇼세츠」의 출생은 정확하지 않다. 본작 및 『Fate/Samurai Remnant』의 전정사상(아종 평행세계라고도)에서는 슨푸의 무가에 맡겨진 호문쿨루스가 우연히도 범인류사의 「유이 쇼세츠」와 마찬가지로 「유이 쇼세츠」라고 자칭하여 에도에 학원을 열기에 이르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4 머리를 묶은 젊은 무사. 무사로 행동하기 위해 남자를 가장하지만 심신은 여자. 그 정체는 시마바라의 난의 수괴 아마쿠사 시로의 심복이었던 모리 소이켄이 연금술로 만들어 낸 인조인간, 일종의 호문쿨루스. 다만 모체를 인간의 여성으로 삼았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의사적인 호문쿨루스. 연령은 삼십을 넘지만 외견은 십대 후반이 떠오른다. 인조 마술회로를 가지며 모리 소이켄에게 서양마술의 기초를 배웠다. 시마바라의 난에서 모리 소이켄이 죽은 다음에 무가의 인간으로 자라나서 에도의 군사학자로 명성을 올려 이윽고 막부에서 사관의 초청을 받아――― 그리고 “영월의식”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범인류사가 아닌 평행세계에서 의사적인 성배전쟁을 주파한 마스터 중 한 명. / 매우 성실하며 표리가 없다. 순수하며 무구. 아이나 동물에게 호감을 잘 사지만 꿍꿍이가 있는 인물에게 미움받기 쉽다. 군사학자로서, 계책을 다루는 자로서 냉철해야만 한다라고 자신을 억제하고 있지만 토대가 선인이기 때문에 악랄한 책의 입안에 괴로워하고 마는 일면을 지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5 미야모토 이오리 : ……요코스카인가. / 홍옥의 서 : 음. 어새신의 마스터, 도로테아 코에트의 본거지다. 도로테아는 정통 마술사이자 귀족이야. 시계탑 마술사로선 매우 제대로 된 여인이라 할 수 있지. / 미야모토 이오리 : ……시계탑. / 홍옥의 서 : 남만 마술사들의 총본산이지. 마술사로서의 기량을 논한다면 유이 쇼세츠에게도 밀리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공상수 영월 / 살로 이루어진 카라쿠리에 깃든 거짓 목숨. 위조된 생명. 삶의 의미를 이해할 수도 없어야 할 존재. 그러나 그렇기에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어째서냐고─── 난세는, 피가 자욱한 시대는 끝났다. 사람들은 입을 모아 그리 말하지만─── 빈곤한 자는 오늘도 굶주리고 있으며, 부유한 자는 오늘도 비웃도 있지 않은가. 살아갈 수단이 없는 자는 세상에 널려 있다. 신(데우스)을 믿는 자는 사는 것조차 용납되지 않는다. ……가르쳐 주십시오, 소이켄 선생님. 어찌하여 인간 세상은 이토록 일그러져 있습니까? 일그러짐을 바로잡으려면 기적에 기댈 수밖에 없다. 그리고, 기적은─── / 모리 소이켄은 신의 사랑을 믿고 있었다. 모리 소이켄은 세상의 안녕을 꿈꾸고 있었다. 그렇기에 신의 나라가 도래하길 간절히 빌었다. 약속된 왕국에 일그러짐은 없으며, 그곳에 사는 이들은 모두 순수한 생명. 인조인간(호문쿨루스), 유이 쇼세츠. 신(데우스)의 나라에 사는 자로서 설계(디자인)된 치성의 생명. ───현행 인류를 대체하는 신인류. 순수한 생명(것), 올바른 생명(것)을 무한 증식시켜─── 일그러진 생명(것)을 모조리 구축하고 세계를 이상으로 메우는 길. 그게 바로 신의 나라의 도래. 일그러짐이 없는 영원한 왕국. 그렇다─── 모리 소이켄은 신의 사랑을 믿고 있었다. 모리 소이켄은 세상의 안녕을 꿈꾸고 있었다. 모리 소이켄은 미쳐 있었다. 이는 끝내 이루어지지 않은 이상. 실체를 이루지 못 한 기적. 그러나─── 영월은 지금, 여기에 있다. 세계에 뿌리를 내리고 천장(하늘)을 꿴 채 우뚝 서 있다. 존재할 수 없는 공상이 이래야 하노라는 진실(세계)로 대체되려 하고 있다─── / 우시고젠 : 그렇다, 그렇다, 그렇다───! 이것이 피투성이 바테렌 요술의 정천! 요술사, 모리 소이켄이 꿈꾼 광기의 극점! 영령(서번트), 유이 쇼세츠의 보구─── 『오온성고 몽환포영』! / 우시고젠 : 기뻐하십시오! 나의 주군, 유이 쇼세츠! 당신이 몸을 바친 소원, 여기에 성취되었습니다! 당신의 이상은 영월에 닿았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어린아이가 되어 : 돌연히 나타난 새 괴이를 쫓아 라이더와 함께 아사쿠사에 나타난다. 지배하는 영맥에 간섭을 받은 결과, 평상시보다 꽤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참고로 몸에 걸친 옷은 유이 쇼세츠의 지시로 은밀들에게 준비시킨 것이다. 문하생 등 의식과 무관한 자들에게는 모습이 바뀐 이유를 숨기고 '조카가 왔다' 라며 변명하고 있다고 한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마테리얼의 내용

*18 당초엔 “영월의식”을 행하는 특이점 에도에 사는 인간, 마스터 중 한 명으로 등장. 하지만 그 정체는 바로 특이점의 근원――――――――― 아니, 위작이문대의 초석. 이성의 사도 『백작』의 주조를 거쳐 자신을 위작공상수로 삼아 「영원히 “영월의식”이 반복되는 에도」를 만들어 낸 서번트 캐스터였다. 세상의 일그러짐을 바로잡으려고 의식에서 싸웠던 유이 쇼세츠의 혼을 인리는 영령으로 좌에 새긴 것이다. 칼데아의 마스터 및 야마토타케루, 그리고 미야모토 이오리에게 위작이문대 성립을 저지당한 뒤에는 연을 맺어 칼데아에 현계. 일찍이 “영월의식”에서 싸웠던 야마토타케루나 이오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덧없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9 (인연 Lv.2) 마스터, 마스터! 조금 전에 도서관에서 읽었는데, 범인류사에서는 유이 쇼세츠는 남성이며, 막부 전복을 계획한 반역자라고 하더군! 저, 정말인가? / (인연 Lv.3) 그래. 당초엔 놀랐지만 지금은 받아들였다. 분명 내가 살아간 세상은 범인류사와는 동떨어진 사상이었겠지. 본래 유이 쇼세츠는 내가 아니고, 간다 렌자쿠에 학원을 여는 것도 내가 아니었다. 낙담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하지만 납득이 가는 점도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마이룸 대사

*20 (인연 Lv.4) 일찍이 내 제자 중 한 명은 말했다. 「유이 쇼세츠는 너무나 청렴하다. 사람 치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그래, 나는 사람이 아니다. 먼 타향의 연금술을 배운 나의 스승, 모리 소이켄 선생님이 만들어 낸 호문쿨루스. 세상의 일그러짐을 못 본 척하지 못한 것도, 올바른 자를 추구한 것도. 분명 내가 세상의 이치 밖에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겠지. / (인연 Lv.5) 나는 사람이 아니다. 이 세상에 자연스럽게 태어난 생명이 아니다. 그래도, 나는 올바른 것을 추구하며 저항했다. 그건 결코 잘못된 일이 아니었다고, 죽고 나서 좌에 새겨진 혼의 단편이 된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당신은 이런 나를 비웃을까? 하아― 그런가, 고맙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마이룸 대사

*21 지금은 내가 서번트인가. 훗후후, 아니, 이런 일도 있구나 싶어서 말이다. 내 이야기다. / 올바른 것, 아름다운 것, 상냥한 것. 내가 사랑해야 할 미덕이다. / 악한 것, 슬픈 것. 이 세상의 모든 일그러짐을, 나는 싫어한다. / 만능의 원망기. 영월의 원본. 오리지널.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지금의 나는 귀하의 서번트다. 귀하가 바라지 않는 일은 하지 않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마이룸 대사

*22 ……그렇다, 나다. 유이 쇼세츠다. 적어도 속죄를 하려고 귀하의 힘이 되기 위해 찾아온 참이다. 클래스는 캐스터. ―――앞으로 기억해 두시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영월검풍첩 이벤트 클리어 후 소환 대사

*23 나의 망념, 나의 원념과도 같은 소원. 정말로 당신들에게는 폐를 끼쳤구나. 미안하다. 나는― 우물, 우물우물. 맛있다. 이, 이건? 식당의 빵? 갓 구운? 「그보다 식당에서 리포트 쓰는 걸 도와주지 않을래」? 그래, 알겠다. 바로 돕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영월검풍첩 이벤트 클리어 후 마이룸 대사

*24 청렴한 마음 : 머리카락을 정돈하여 뒤통수에 묶은 젊은 열사. 라이더의 마스터. 마스터의 자격을 얻은 미야모토 이오리를 처치하기 위해 습격한다. 하지만 영월 의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이오리와 대치하고, 아직 목숨을 빼앗을 가치가 없다고 판단. 라이더를 데리고 물러났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턴트 인게임 설명

*25 일그러진 동맹 : 의식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랜서 진영과 동맹을 맺는다. 다만, 행동거지가 쇼세츠와 정반대인 치에몬에 대해서는 전혀 신뢰하지 않고, 그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장기말로 이용하려는 의도에 지나지 않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턴트 인게임 설명

*26 (갑작스런 반역 : 누군가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것인지, 주인인 쇼세츠를 향해 돌연 칼날을 겨눈다. 예상치 못한 배신에 그 쇼세츠도 동요를 감추지 못했다. / 악귀 : 세상을 어지럽히는 '악귀'로서, 떠돌이 세이버에게 쫓기고 있다. 다만 당사자인 라이더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하다 / 명연기 : 주인인 쇼세츠에게 칼날을 겨눈 것은 츠치미카도를 제치고 영왕의 그릇을 빼앗기 위해 쇼세츠가 계획한 연기였다. 라이더도 또한, 젊은 주인이나 키르케와 마찬가지로 츠치미카도의 술법을 회피한 예외의 존재였던 것이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턴트 인게임 설명

*27 반역의 칼날 : 자신의 서번트인 라이더에게서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게 된다. 이오리 일행의 도움을 받아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지만, 라이더의 배신으로 싸울 발도를 잃고, 더 이상 의식에서 싸워나갈 수 없게 되었다. / 기책 : 이오리의 곁을 떠나, 라이더와 합류. 일련의 배신극은 공투 관계에 있던 츠치미카도 야스히로를 제치고 영월의 그릇을 손에 넣기 위한 연기였다. 계획대로, 츠치미카도 저택에서 영월의 그릇을 수중에 넣는 일에 성공. 치에몬과의 동맹 관계를 끊고, 그릇을 가지고 떠났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턴트 인게임 설명

*28 유이 쇼세츠 : 나의 소원 어처구니없다고 비웃고 싶으면 비웃어도 좋다. 하지만 의식 동안이이지만 나는 네 주군. 무슨 일이 있어도 나의 칼로써 행동하도록. 라이더. 네 힘이 있으면 나의 어처구니없는 소원은 이루어지겠지. 영주 한 획이든 두 획이든 원한다면 주겠다만--- 어떻게 할 거지. / 라이더 : ... 아아, 청렴하신 저의 주군. 대체 누가 당신을 비웃을 지요. 이미 저는 현계할 때 진심 어린 외침을 들었습니다. 유이 쇼세츠. 당신은 옳습니다. 이 자리에서 맹세하겠습니다. 이 혼, 이 칼. 영기 영핵의 조각까지... 전부 당신의 소원을 위해 바치겠다고. / 유이 쇼세츠 : 그렇다면 나의 책략으로 그 각오를 물으마. ...상관없겠지? 라이더, 너는 나를---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29 파괴의 화신 : 세이버와의 격전 도중, 부서진 갑옷 속에서 나타난 건 한 소녀였다. 그녀는 냉혹한 미소를 지으며 진명을 밝혔다. 우두천왕의 자식 우시고젠. 헤이안 시대의 수도에서 태어난 귀자 미나모토노 요리미츠에 대비되는 마성이형의 측면이 분리, 독립된 존재이다. 쇼세츠의 '일그러진 세상을 바로잡고 싶다' 라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아사쿠사에 거대 신의 사자를 소환, 광포한 본성을 드러내며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폭주하기 시작했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턴트 인게임 설명

*30 왜곡을 바로잡자 : 본래의 근원, 그 정체는 서양 마술의 진수에 접한 모리 소이렌이 만든 인조생명 호문쿨루스였다. 쇼세츠는 인간 세상의 뒤틀림을, 과오를 인정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그녀는 의식에 몸을 던졌다. 이오리와 맞붙고 있을 때, 전투 중에 라이더가 돌변한다. 처음 듣는 진명. 숨겼던 것을 드러낸 본성. 자신의 뜻에 맞지 않는 형태로 소원을 이루려는 라이더를 저지하려 했으나 실패. 모든 령주를 상실하여 의식에서 패배하게 된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턴트 인게임 설명

*31 신비의 은닉 : 라이더 격파 후, 코예트 가문의 수하에 의해 포박당한다. 자신의 '잘못'을 깨닿고 저항하는 일 없이 끌려갔다. / 빛 : 이오리와 함께 싸우면서 그 모습에 올바른 세상을 만들 광명을 본 쇼세츠는 코예트 가문의 구속에서 벗어나 센소지로 달려갔다. 치에몬의 일격으로부터 순간적으로 이오리를 감싸고, 빈사의 중상을 입었어도 그녀의 얼굴에는 후회의 빛이 없었다. 그 후, 캐스터와 정성공에게서 영월의 그릇을 탈환하기 위해 이오리에게 협력. 목숨을 걸어 전투에 임하고, 의식의 끝을 지켜본 뒤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턴트 인게임 설명

*32 젊은 주인 : 알고 있다. 약속했던 대로, 승자의 영예 원망기를 하사하마. 허나 그 전에 하나 말해야 할 것이 있다. 그 뱀신 녀석이 날뛴 탓에 원망기에 담겨 있던 마력이 조금 줄어들었다. / 유이 쇼세츠 : ... 뭐라고? / 젊은 주인 : 걱정하지 마라. 줄더라도 막대한 마력인 건 변함없으니. 온갖 소원까지는 힘들더라도 자신의 분수에 맞는 소원이라면 이루어지고말고.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33 유이 쇼세츠 : 분수, 라. / 라이더 : 주군 / 유이 쇼세츠 : 문제없다, 라이더. 어떤 조약돌도 수면에 물결을 일으키기 마련, 던지지 않을 이유는 없어. / 젊은 주인 : 이야기는 끝났는가? 그럼 묻겠다. 금번에 유일무이의 영예를 얻은 자여. 네놈들의 소원은 무엇이지? / 유이 쇼세츠 : ...소원, 그것은... / 그 찰나의 순간 나는 생각했다. 그 누구도 고통받지 않는 평온한 세상. 그 실현을 위해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일. 그건... / (중략) 그날, 던진 조약돌에 의해 조금씩이지만 착실하게 희망이 자라고 있어. 다음 시대를 짊어질 젊은 그들에게 나는 얼마나 많은 의지를 맡길 수 있을까. 이 따뜻한... 일시적인 평온이 비록 오래 가지는 못할지라도. 그럼에도, 나는 언젠가 반드시...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34 ??? : 어, 어라? 어라어라어라? 당신, 자세히 보니 아는 얼굴이잖아. 오랜만이네, 잘 지냈어? / 라이더: ... / ??? : 헤에, 그렇구나. 지금의 영기는 그쪽인가 보네. 그렇다면 내가 아는 아이와는 다른 사람이려나~ 착각해서 미안해. (중략) 유이 쇼세츠 : 에도 괴멸이 목적이었다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막아야만 한다고 생각했다만. / 이부키도지 : ... 그런 짓은 안 해. 하지만, 응 착실하구나 당신. 안심해. 지금은 세상이 평화로워졌다고 하잖아? 그걸 굳이 훼손할 생각은 없어. 그러니까 당신도, 알고 있겠지? 이번에는 이쯤에서 만족하도록 해. 아쉽게 됐어. / 라이더 : ...... / 이부키도지 : 어머, 무서워라. 노려보는 거야? 뭐, 진정해. 다음에는 싫증이 날 때까지 서로 싸우자구, 알았지? / 라이더 : ...좋습니다. 비틀어 딴 머리를 어떻게 장식할지... 다음에 만날 때까지 생각해두겠습니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35 타카오 다유 : 어느 곳에, 작은 기루에서 일하는 한 유녀가 있었습니다. 그 유녀는 단골신님인 나리와 친해졌고, 아기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기루의 주인은 그것을 용납치 않았고 뱃 속에 있던 아이는... 태어나기 전에, 목숨을 잃고 말았답니다. 유녀는 아이를 잃은 슬픔에 실성하고 말았지요. 그렇게 유녀는 밤마다 거리를 해매다가 어느 새 홀린 것이겠죠. 아이를 찾는 요괴에게. ... 이런 전말이라는 건가.속이 안 좋아지는 이야기네. / 무사시 : 요괴의 이름은, 고획조. 영월 의식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생각대는 대륙의 괴이. 아이의 혼을 깎아 잡아가고, 자신의 것으로 삼는 성질을 지녔어. 실성한 유녀가 그것에 빙의당해... 갓난아기의 혼을... / 츠치미카도 야스히호 : 본래 고획조에게 영맥을 지배할 만한 지혜화 힘이 있을 리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빙의체를 얻었다고는 생각한다만 신령의 힘을 얻었다고도 하면... / 이오리 : 귀자모신, 인가.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신령의 현계는 영월을 이용한다 해도 이루어지지 안흥 텐데, 그건 귀자모신이라 칭하고 신이 될 만한 이변을 보여주고 있다. 허나, 그 이변은 신이 아니라 괴이가 일으켰지. 아이와 관련된 신비가 둘. 영월의 마력으로 소환의 연쇄가 일어났다고 봐야 하는가. 유녀에게 빙의하여 수육한 고획조가 연쇄 소환으로 나타난 불완전한 신령을 흡수해... 그런 형태로 융합. 이번 이변을 일으키게 되었다는 건가.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36 도로테아 코예트 : 정말로, 젊어졌다고 생각해도 될까? / 유이 쇼세츠 : 귀하는 알고 있겠지. 본래 이 몸에 어린 시절 같은 건 없어. / 도로테아 코예트 : 일반적인 호문쿨루스라면 그렇지. 성장을 촉진시켜 성체로 깨어나지. 그러니 당신의 그 모습은 본래라면 존재하지 않아야 해.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그야말로 신비내. 누가 무슨 목적으로... (중략) 말도 안 돼, 그래, 맞아. 말도 안 된다고! 고위 신수도 아니고... 이런 거 이거야말로 / 유이 쇼세츠 : 신선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 도로테아 코예트 : 그래 그거야. 내가 알기로는 이만한 신비... 초규모의 마술 행사는 현대에서 발생할 수 없어. 아무리 영령의 보구라 해도 말이지, 상당한 규격외의 것이 아니면 불가능해.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37 유이 : 미안하군. 귀하를 번거롭게 할 생각은... / 귀자모신 : 괜찮단다. 불쌍한 우리 아가. 너를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어미의 의무... 또 언제, 떨어지게 될지 몰라. 그런 일은 용납될 수 없어. 역시 유이 쇼세츠, 너는 나와 같이 있어야겠구나. / 유이 : 무슨? / 라이더 : 주군! / 이오리 : 대리고 온 건가! / 세이버 :으음, 이래서는 모습을 되돌릴 상황이 아니다. 라이더, 유이의 마력을 쫓아라! / 라이더 : 말하지 않아도. / 세이버 : 찾았다 귀자모신, 허나... / 이오리 : 쇼세츠는 어디에 있지? / 귀자모신 : 후후, 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내 자식은 내가 잘 보호하고 있으니. .... 처음부터 이렇게 할 걸 그랬구나. 순수한 우리 아이를 위험에 빠뜨리는 건 당치도 않지. 아아, 아가. 아의 아가야. 내 품 속에서, 영원히 보호받으려부나.... / 라이더 : 어이가 없군. 지나친 자애는 주군을 위한 게... / 세이버 : ... 나의 아이, 인가. 유이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한 건 역시... / 이오리 : 그래, 아마 그 신이 원인이겠지. /이오리 : 무사한가, 쇼세츠! / 유이 : ...그래 문제 없다. / 라이더 : 주군을 돌려줘라 귀신이어. / 귀자모신 : 돌려달라고? 이 아이는, 어미의 곁으로 돌아온 걱다. 어리고, 무구하고, 깨끗한 생명. 아아... 이 어미가 지켜주리라. / 유이 : 귀자모신... / 귀자모신 : 유이, 유이. 잘 들으려무나. 사라져가는 어미의 손을 잡아 구하려 했던 너. 내 마음을 알고 싶다고 바란 청렴한 너. 너는 행복해져야만 한단다. 내가 너를 행복하게 해주마. 이제 방해꾼은 아무도 없으니 말이다. / 유이 : 역시 나인가. 다가가지 못했던 건 나란 말인가. / 귀자모신 : 유이? / 유이 : 많은 것을 모르기 때문인가. 분명 나는, 받아들이지 못했던 거다. 어머니의 마음에서 우러나온 귀하의 자애를. 고마워. 마음씨 따뜻한 어머니. 나를 지키려는 마음, 확실히 받았어. / 귀자모신 : 유이.... 아아.... / 유이 : 확실히 받았으니, 하나 어리광을 들어주지 않겠나? 새끼가 둥지에서 날개짓을 하듯이... 자식은 언젠가 부모의 손에서 떠나는 법이지. 나도 생을 받고 나서 아느 정도의 세월이 흘렀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부터는 부디 나 혼자 걷게 해줬으면 해 . / 귀자모신 : 그래도 유이, 넌 너무나... / 유이 : 괜찮다, 강하고 따뜻한 어머니시여. 귀하의 의지가 있기 때문에 나는 더욱 강하게 있을 수 있어. 자신의 발로 걸어가겠다고 이 자리에서 맹세하마. / 귀자모신 : ... / 유이 : 이런 기분인가. 아아, 이 얼마나 따뜻하고 든든한 것인가. / 귀자모신 : 유이, 네가, 아가가, 그걸로 행복하다면. 나는......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38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뭐 됐다. 마침 미끼를 뿌릴 장소를 바꾸려던 참이었다. / 조운 : 바꾸는 건가? 어째서?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애초에 이 땅에 미끼를 뿌리려고 했던 건... 이곳을 거점으로 삼고 있던 유이 쇼세츠를 고획조가 눈독을 들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 조운 :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고? 확실히 어린 모습으로 변해 있었지만. / 츠치미카도 야스히로 : 영맥을 통해 일부러 육체를 변질시킨 거다. 뭔가의 집착이 없으면 그런 짓은 하지 않아.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39 아사쿠사 / 달을 보고 있다. 가슴을 애태우는 새벽녘의 온기는 이미 까마득하다. 살을 에는 달빛의 냉기만이 폐(숨통)를 얼리고 있다. 그렇다. 달은 언제나 새하얗고 맑을 뿐이다. / 유이 쇼세츠 : ……나는, 뭘. / 어느덧 홀로 서서 넋을 놓고 달을 보고 있었다. / 유이 쇼세츠 : 여긴…… 센소지인가. 나는 어째서 이런 곳에? / 나는…… 패배했을 터. 추구하던 이상은 진작에 무너져 남은 것은 그 흔적뿐. / 유이 쇼세츠 : 아아…… 그래. 결국 나는 아무것도 못 이루고…… / 나는 모든 것을 잘못 보고 있었다. : 옳은 길을 개척하기 위해 사악한 술법에 기댔다. 눈부신 빛에 애가 타서 눈이 멀어 있었다. 온기를 원해서 싸늘한 달빛을 쬐고 있었다. 어리석기 짝이 없다. 살로 이루어진 카라쿠리에 불과한 이 몸에 사람의 길(온기)이 깃들 턱이 없건만. 이상(꿈)을 잃었다. 소원도, 기도도, 숨겨 오던 마음마저도. 전부. 그래, 모든 것을. 모조리 잃어─── / 『그렇다면 전부 되찾으면 되지요』 / 유이 쇼세츠 : ……뭐라고? / ??? : 유이 쇼세츠. 당신은 세계를 바꿀 수밖에 없습니다. / 유이 쇼세츠 : ───누구냐. / ??? : 저는 당신의 이상(꿈). / (참격) / 유이 쇼세츠 : ……마물인가. / ??? : 당신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아직 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예─── / 유이 쇼세츠 : …………!? ??? : 귀공의 이상은 옳다. 유이 쇼세츠. / 유이 쇼세츠 : ……이오리, 공. / ??? : 진정으로 태평한 세상을 바라는 귀공의 마음, 나는 말로 잘 표현하기 힘들지만…… 매우 아름답게 느낀다. / 유이 쇼세츠 : ~~~~~~! …………헛수작 마라! / (참격) / 유이 쇼세츠 : 하아…… 하아…… 하아……! / ??? : ───그렇기에. 자, 그 손을 뻗어라. ───나의 영월(이상)은 여기에 있다. / 유이 쇼세츠 : ……영월의 그릇. / ??? : 영월 의식은 끝나지 않는다. 모든 과오를 바로잡는 그 순간까지. 까마득한 이상에 다다르는 그 순간까지. 수도 없이 도전해라. 수도 없이 죽여라. 영월이 가득 찰 때까지. 수도 없이. 얼마든지─── / 유이 쇼세츠 : 나는…… 영월로…… 이번에야말로…… 진정으로 태평한 세상을…… / ??? : 그래…… 그렇다! 영월을 이용하여 이번에야말로…… ───이 지옥에 꽃을 피워 내는 거다. / 유이 쇼세츠 : ……………………. 거기에 있는가, 라이더. / 우시고젠 : ───여기에 있습니다, 주군. / 유이 쇼세츠 : 영월 의식이 시작된다. 라이더, 함께 가자. / 우시고젠 : 예. 저는 다시금 맹세하겠습니다. 이 혼, 이 칼, 영기와 영핵의 한 조각에 이르기까지…… / 우시고젠 : ───모두 당신의 소원을 위해 바치겠노라고. / 유이 쇼세츠 : ……그래. / 유이 쇼세츠 : ……달이여. 어둠에 녹아내리는 달이여. 그 빛에 홀리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거다─── / (현재) 유이 쇼세츠 : ………………. / 유이 쇼세츠 : ……눈부시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야마토타케루 : ……하지만 지금 유이는 이상하다. 깊은 아집에 사로잡혀 있는 것처럼도 보이더군. 애당초 말이다. 라이더와 다시 손을 잡은 시점에서 이상하다. 그것은 령주로도 매어 둘 수 없는 반영웅. 나 참, 그건 유이가 가장 잘 알 텐데. / 다 빈치 : 예를 들어 인식 저해…… 이것도 적의 함정이라면 충분히 고려되는 가능성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 : ……………… 모두 끝마쳤습니다. 주군. / ??? : ───잘했다, 라이더. / ??? : 영월에 불려온 영령(서번트)은 모두 베었다. 이번에야말로…… / 라이더 : ………………. / ??? : ……! …………큭. / 라이더 : ……영맥의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이 기척, 새로운 서번트가 소환되었다고 보아야겠군요. / ??? : ……크윽! 어째서지!? 어째서 "영월 의식"이 끝나지 않는 거냐!? 의식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마지막 조에게 만능의 원망기인 영월이 주어진다 했지─── 허나 영령을 얼마나 많이 처치하여도 영월이 채워지지 않아서 새로운 영령이 소환될 뿐. 언제까지 되풀이하면 되는 거지? 무엇이 부족한 거지? / 라이더 : ……………………. 본디 영월 의식은 일곱 소환자(마스터), 그리고 일곱 영령(서번트)에 의한 사투. 허나 우리가 지금까지 벤 것은 모두 주인이 없는 "떠돌이" 서번트. 의식의 참가자인 소환자 간의 사투 없이 영월이 가득 차는 일은 없을 겁니다. / ??? : 그렇다면 그 마스터는 어디에 있단 거냐!? 의식을 몇 번 반복해도 다른 마스터는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지 않나. 아니, 마스터뿐만이 아니지. 애당초 이 에도에는……! / 라이더 : ───주군. / ??? : ……윽. ……이성을 잃었군. 용서해 다오, 라이더. / 라이더 : 아아, 딱하시어라. 마음 앓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모두. 예, 모두. 저에게 맡겨 주시지요. 제 몸은 그대의 칼. 그저 명령을 내려 주시면 됩니다. / 라이더 : 단 한마디. ───파괴하라(바로잡으라)고요. / ??? : 그래…… 나는…… 세상의 모든 과오를 바로잡을 거다. 진정으로 태평한 세상을 만들어 낼 거다. 그걸 위하여…… / 라이더 : 예, 예. 그렇고 말고요. 주군이시여, 당신은 옳습니다. 몇 번이든 도전하겠습니다. 몇 번이든 죽이겠습니다. 영월이 가득 찰 때까지. 몇 번이든, 얼마든지. 저 우시고젠이─── 모든 걸 파괴해(바로잡아) 드리겠나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눈부신 밤에 광기가 춤을 추노라. 영월에 사로잡힌 혼을 달빛이 비추나니. 달이 내려다보고 있다. / ??? : ……………………. / 달을 올려다보고 있다. 긴 꿈의 잔재도. 가슴을 꿰뚫는 마음의 공허도. 달은 고요히 싸늘하게 비출 뿐이다. / ??? : 나는─── / 등에는 돌바닥의 감촉. : 땅에 누워서 시체처럼, 덮개(하늘)를 보고 있다. / (부스럭) / ??? : 여긴…… 센소지인가. 어째서 이런 곳에……. / 어째서 이런 경내 한복판에 대자로 누워 있던 걸까. 이렇게 된 경위가 떠오르지 않는다. 깨어 버린 꿈의 잔재를 좇듯이 모든 게 흐릿하다. / ??? : ………………. 그러나─── 무언가를 상실했다. 그 "무언가"는 자신을 구축하는 골자였으리라. 자기 자신을 이루는 원류(시작)였으리라. 그 모든 게 모조리 절제되어 이 몸은 이미 빈 그릇이나 다름없다. 가히 길바닥에 나뒹구는 썩은 주검과 같이. 초조감(열기)은 없다. 비탄도, 통곡도, 쓸쓸함도. 있는 것은 오직 이 가슴의 공동을 메우는 달빛뿐. / ??? : 아아─── 이건, 뭐라 해야 하는 걸지. / ??? : 오늘 밤은, 참으로. ──────좋은 달이 떠 있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 : 헉…… 헉……! / ??? : ……! 하압……! (참격) / 젊은 검사 : ……뭐지, 이 녀석들은? 괴이인가? 사람을 공격하는 건가. ……그건 좋지 않군. / (참격) / 젊은 검사 : 방치하면 에도의 민중이 죽는다. 이는 악. 용납해선 안 될 것이다. 간과해선 안 돼. 여기서 모두 처리하겠어. 하아압! / (스르릉) / 괴이 : 끼이……!? / 젊은 검사 : 끝이다. / (스릉) / 젊은 검사 : ……이런 사람 사는 곳에 괴이라니. 가히 백귀야행이 따로 없군.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 / ??? : 어머…… 당신도 떨어진 거군요. / 젊은 검사 : …………! / (부웅) (패앵) / 젊은 검사 : 으윽……!? 커헉……! (……막아 내질 못 했나! 범상하지 않은 상대……!) / ??? : 오랜만이로군요. 돌이켜 보면 우리가 만난 것도 이렇게 눈부신 달이 뜬 밤. / 젊은 검사 : (……여자? 하지만 이건……) / 라이더 : ─────────. / 젊은 검사 : (어마어마한 검기……!) / (척) / 젊은 검사 : ……오는가! / ??? : ───물러나라, 라이더. / 라이더 : ……주군. / ??? : 알고 있을 텐데, 라이더. 모습도 드러내지 않고 처단하는 것은 내 신조에 반한다. / 라이더 : ……따르겠습니다. / 젊은 검사 : (……이번엔 또 누구지?) / ??? : ……얄궂을 따름이군. 마침내 나타난 소환자(마스터)가 설마 귀하일 줄이야. / ??? : ───미야모토 이오리 공. / 미야모토 이오리 : 어떻게 내 이름을…… / ??? : ……이오리 공. 나는 과거에 귀하에게 빛을 보았다. 내 뜻은 잘못된 것이 아니리라고. 그리 기도했지. 허나 그것도─── / 라이더 : 외람되오나, 주군. 시간을 너무 들이시는 것 아닐지. 적에게 굳이 말을 건네다니요. / ??? : 그러지 마라, 라이더. 내 천성이다. 마침내 마스터가 나타나지 않았나. 지금부터 시작되는 건 진정한 영월 의식. 따라서 다시 이름을 대겠다. 나는 유이 쇼세츠. 열사이고자 하는 자다. / 미야모토 이오리 : ……유이 쇼세츠. / 유이 쇼세츠 : 미야모토 이오리 공. 지금 정정당당히─── 목숨을 받아가마. / 라이더 : ─────────. / (화아아아) / 미야모토 이오리 : ……! 와 봐라! / (배틀) / 미야모토 이오리 : 끄아아! (……역시 강하군. 인간을 한참 초월해 있어. 그야말로 마인가) / 유이 쇼세츠 : 왜 그러지? 어째서 서번트를 부르지 않나? 귀하의 서번트는 무엇이지? 역시 그 세이버인가? / 미야모토 이오리 : 서어번트? 세이바아? ……무슨 소리지? / 유이 쇼세츠 : ……귀하에게 영월은 넘기지 않겠다. 나의 소원, 무너지게 둘 성 싶으냐! 나를 이기고 싶거든 가지고 있는 모든 힘으로 저항해라! / 라이더 : 당신의 소원대로. 모든 것을 파괴해(바로잡아) 드리겠나이다. / (척) / 미야모토 이오리 :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 어떻게 할 거지? ───미야모토 이오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마슈 : 반응, 가까워요! 마스터, 경계해 주세요! / (챙챙챙) / 엄청난 싸움이야! / 시온 : 이쪽에서도 방대한 마력이 관측돼요. ……서번트군요. / 다 빈치 : 영기 그래프에 해당 서번트는 없음. 하지만 이 영기 패턴은…… / 현장에 도착했어 상황은─── / 미야모토 이오리 : 다른 적인가……!? / ───이도류인 젊은 검사하고…… / 라이더 : 이건…… / 얼굴이 똑같은데…… 혹시…… 라이코 씨? / 유이 쇼세츠 : ……!? 어떻게 라이더의 진명을…… / 다 빈치 : 응, 맞아, 이 패턴은 미나모토노 라이코와 가까워. 미나모토노 라이코의 다른 영기라 확신할 수 있어. / 고르돌프 : 그럼 저 자가 그 서번트인가? 하긴 미나모토노 라이코가 아군이라면 아주 든든하기 그지없군! / 시온 : 그럼 좋겠는데요…… / 미나모토노 라이코 : 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고르돌프 : 우워어어어어어억!? 갑자기 왜 저래!? 무셔!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주군, 기뻐하십시오. 이 자, 얼룩이 있습니다. / 유이 쇼세츠 : ……령주! 과연, 귀하도 영월을 원하는 소환자(마스터)인가. / ……영월? 방금 마스터라고…… / 유이 쇼세츠 : 만능의 원망기인 영월…… 귀하에게도 있지 않는가. 영월에 비는 절실한 소원이. / 고르돌프 : ……혹시 성배 말인가? / 유이 쇼세츠 : 소원을 비는 자, 소환자여. 이름은 뭐라 하는가? / (플레이어)예요 / 유이 쇼세츠 : ……망설임 없이 말하는구나, 귀하는. 그럼 (플레이어) 공. 나도 이름을 대마. 나는 유이 쇼세츠. 진정으로 태평한 세상을 바라는 자다. / 다 빈치 : 유이 쇼세츠! 그렇구나, 그래서 게이안 4년인가. / 이름은 들은 적이 있는데 설마 "유이 쇼세츠의 난"? / 다 빈치 : 맞아. 유이 쇼세츠는 에도 시대의 군학자이자 막부 전복을 꾀한 인물이야. 다른 호칭은 "게이안의 변"─── 도쿠가와 막부가 문치주의로 방침을 전환하는 계기가 된 사건이지. / 시온 : 게이안 4년은 게이안의 변이 일어난 해. 특이점의 연대와 일치해요. 분명 이 특이점의 열쇠를 쥔 인물일 거예요. / 미야모토 이오리 : (유이 쇼세츠와 한패는 아닌 것 같은데. ……자, 어떻게 행동할까?) / 유이 쇼세츠 : 난전이 되었으나 이 또한 전장의 숙명. 맡기도록 하마, 라이더.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예. 그 수급, 받아가노라. / 고르돌프 : 아군이 아니라 완전히 적 아닌가────! / 마슈 : 올 거예요! 마스터! 전투 태세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유이 쇼세츠 : ……귀하, 뭘 한 거지? 일곱 마스터와 일곱 서번트. 마스터와 서번트는 일대일 계약일 터. 그럴 텐데, 귀하는 여러 영령을 부리다니. 츠치미카도처럼 외법을 써서 "떠돌이"를 꼭두각시로 삼은 건가?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역시나. 주군. 이 자는 세계의 밖에서 온 방문자. 현세의 존재가 아닙니다. / 유이 쇼세츠 : ……세계의 밖. 이국이라는 뜻이 아닌 것 같다만.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칼데아. / …………!? 우리를 알아!?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여러 세계를 넘나들며 여러 영령을 사역하는 마술사들입니다. / 유이 쇼세츠 : 어째서 그런 걸 아는 거지? 그것도 영월에게 주어진 지식인가? ……뭐, 됐다. 지금은 단 하나만을 물으마. ───난적인가?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이 자, 마술사로서는 몹시 뒤떨어집니다. 당신의 발끝에도 못 미치지요. 허나 마스터로서라면 ───고금무쌍. / 유이 쇼세츠 : 그렇다면 힘을 아낄 필요는 없군. 여기서…… / 미야모토 이오리 : 흡……! / (슥) (패앵) / 유이 쇼세츠 : 여전한 솜씨로군. 허나, 얕다! / (휙) / 미야모토 이오리 : ……방호의 술법인가. / (저 전투법……) (어디서 본 적이……) / 미야모토 이오리 : 귀공은 유이 쇼세츠의 적인가? / ……적인진 모르겠지만 공격받곤 있어요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럼 나와 똑같나. 같은 적을 두고 있다면 공투는 필연. 힘을 빌리고 싶다. / 저도 부탁할게요! / 미야모토 이오리 : 이해가 빠르군. 그렇다면 일단 물러나자! / 유이 쇼세츠 : …………! ……연막을 쳤나. 일손을 넘기마. 추적해라, 라이더.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예. / (미나모토노 라이코 퇴장) / 유이 쇼세츠 : ………………. 내가 원하는 것은 태평한 세상. 그렇기에 귀하에게 영월을 넘길 수는 없다. ……이오리 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 : 세계의 밖에서 주고받는 염화란 걸 알면 방해하기도 쉽지. / 미야모토 이오리 : 쇼세츠! / 유이 쇼세츠 : 경솔했구나. 칼데아의 마술사. / 미야모토 이오리 : ……포위당했나. / 유이 쇼세츠 : 이오리 공과 공투하는 길을 택했나. 그 또한 전장에서의 옳은 수. 라이더 말대로 마스터로서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군. 그렇다면 나도 온 힘을 다해 임하겠다!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주군. 마력을 제게. / 유이 쇼세츠 : 물론이다. 영지에 축적한 마력, 영맥을 통해 귀하에게 맡기마. 마음껏 힘을 발휘해라. / (우우웅) / 미나모토노 라이코 : 후후…… 하하하……! / 이건……! 엄청 강력한 마력이야! / (번쩍) / 미나모토노 라이코 : ─────────. / 미야모토 이오리 : ……! 아까 전보다 어마어마한 검기……!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칼데아, 이천일류, 대수롭지도 않구나. (콰르릉)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왜소한 것들이여, 티끌이 되거라! / (배틀) / 미야모토 이오리 : 꺼헉……! / (휘청) / !? 이오리……! 아무리 그래도 너무 세잖아! / 유이 쇼세츠 : 칼데아의 마술사─── 역전의 강자임은 틀림없으나 의식의 정석은 모르는 모양이군. 이오리 공도 설마 잊은 건 아닐 테지. 에도 전역에 흐르는 영맥을 이어 영지를 확보하는 것. 영월 의식이란 즉 영지 쟁탈전이기도 하다. 그리고 나는 귀하들이 나타나기 훨씬 전부터 의식을 되풀이하고 있다. 확보한 영지로부터 끌어올리는 마력의 총량은 귀하들과 비교도 안 되지. ……이로써 외통수로군. / 미나모토노 라이코 : 각오하시길. / ……아직이야! 겨우 이 정도 가지고! / 미나모토노 라이코 : ………………. ─────────아아. / ……? - (날 보고 웃었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미야모토 이오리 : ……아낄 만한 목숨도 아니다만. 아직…… 죽을 수는…… 없, 나……!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이거 참…… (휙) / 미야모토 이오리 : ──────! / 미나모토노 라이코 : ───나약하군요. / (스릉) / ??? : 그래. ───이오리는, 약하지. / (채앵)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으윽……!? / 유이 쇼세츠 : ──────!? / 미야모토 이오리 : ……뭐지? / (패앵) / 미야모토 이오리 : (물의 기운을 두른 청정한 검. 이건───)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왔군요. / 유이 쇼세츠 : ……역시 그런가. 역시 귀하가 미야모토 이오리의 서번트! / ??? : 서번트, 세이버. 이곳에 당도했다. / 세이버 : 영월의 재앙을 막기 위해─── 나는 마를 베고, 신일지라도 베겠다! / 미야모토 이오리 : ……세이버? (어째서지, 나는 이 검을……) / 세이버 : ────────────. / 미야모토 이오리 : …………? / 세이버 : …………………… (흥) / 미야모토 이오리 : (……뭐지, 저 행동은?) / 세이버 : ───짐작하건대. 네가 칼데아란 곳의 마스터인가. ……흠. 방금 전에도 말했는데, 나는 이번에도 세이버인 모양이다. / 자, 잘 부탁해…… (……이번에도?) / 세이버 : 여유는 없다. 적진을 돌파하자! / 유이 쇼세츠 : 놓치지 않겠다! / 세이버 : 그렇다면 뚫고 갈 뿐! 둘 다, 뒤처지지 마라! / (배틀) / 강해……! (이 사람이 시온이 말한 아군?) / 세이버 : 정리했다! 뛰어라! / 세이버 : 칼데아의 마스터. 네 이름은 뭐지? / (플레이어)예요! / 미야모토 이오리 : ……이오리. 미야모토 이오리다. / 세이버 : 너한테는 안 물어봤다, 이오리. / 미야모토 이오리 : ………………. 세이버라고 했지. 자세한 이야기를─── / 세이버 : 네 집까지 가자, 이오리. 그곳에는 마술공방이 설치되어 있을 거다. 거긴 겉보기랑 달리 수비에 적합하다. 다소 싸우기 편해질 거다. / 미야모토 이오리 : ……집에 마술공방이라고? / 세이버 : 그리고 영월 의식은 마술사 간의 전투다. 홍옥 노인장이 없으면 수도 못 쓰지 않겠나? / 미야모토 이오리 : 할아버지까지 아는 건가……. / 세이버 : ……아까부터 뭐지? 잠이라도 덜 깬 거냐, 이오리. / 할아버지? 마술사 선생님이야?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래. 어떤 의미로는 그렇다 할 수 있지. / (뀌에엥) / 세이버 : 어이쿠……! / 미야모토 이오리 : 합……! / (꾸에엥) / 미야모토 이오리 : 태평하게 떠들 여유는 없나. 집은 이쪽이다. 따라와 다오. / (배틀) / 적이! 진짜 많아! 뭐 전쟁이라도 났어!? / 세이버 : 전쟁이지. / 미야모토 이오리 : 아니, 조금 과장스럽군. 이 정도라면 잘해 봐야 무뢰배와 싸우는 수준 아닌가. / 세이버 : 으음. / 어디든 쌈판인 사람들이구나. 에도 무서워 / 세이버 : ……아아, 그런가. 너는 정말로 약하구나. 칼데아의 마스터. / 미야모토 이오리 : 너무 뭐라 하진 마라, 세이버 아무개. 보아하니 이 자는 평온한 세상을 살던 자야. 난세를 모르며, 피를 모르지. 평온 속에서 자란 걸 거다. 그렇건만 고참병처럼 잘 싸워. 대단할 따름이야. / 세이버 : 네 의견은 안 물어봤다. / 미야모토 이오리 : ……………………. 이 앞에 집이 있다. 얼마 안 남았어. / 도착했어? 이곳이 마술공방……? / 미야모토 이오리 : ……세이버. / 세이버 : 그래, 온다. / 미야모토 이오리 : ───가히 위타천인가. / 세이버 : 여전히 빠르군. 역시 라이더…… 응? 기병(라이더)……? 이번 에도, 묘하게 서번트의 기척을 느끼기 힘든데…… 그렇다 쳐도 뭔가 분위기가 다르군. 설마 번외(엑스트라)라 하는 그건가?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세상은 무릇 일그러져 있는 법. 틀의 형태 따위 사소한 것. 어차피 모두─── 부수고 죽여서 바로잡을(파괴할) 뿐. / 세이버 : ……정말 변함이 없구나, 너는. / 세이버 : 유이! 제정신이냐! 제어할 수 없단 걸 알면서도 라이더와 다시 계약을 맺다니! / 유이 쇼세츠 : 이상한 말을 하는군. 라이더는 내 소원을 위해 그 혼을 바치겠다고까지 했다. 우리의 소원은 하나─── 일그러진 인간 세상을 전부 바로잡는 것이다. (휙) (패앵) / 세이버 : 큭……! / 미야모토 이오리 : 세이버!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예, 예, 그렇고 말고요! 우리의 소원은 하나! 일그러진 인간 세상을 전부 바로잡는(파괴하는) 것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미야모토 이오리 : ……정말로 마술공방인가 보군. ……그런데 옆집 벽까지 허물어 놨는데…… / 세이버 : 어차피 빈 집이지? 딱히 상관없지 않나. / 미야모토 이오리 : (……원래대로 되돌려 놔야 하나? 아니…… 의미 없는 짓인가. 이곳은 내가 아는 에도가 아니지) / 세이버 : 역시 그렇군. 이 특이점은 과거에 일어난 영월 의식─── 그때의 에도를 본뜬 거다. / 미야모토 이오리 : 특이점…… / 세이버 : 이변에 의해 일그러진 또다른 에도라 할 수 있지. / 미야모토 이오리 : 과연. 어쩐지 사람이 없더라니. / 세이버 : 그래. 카야…… 네 여동생도 없더군. ……설마 싶은데, 너, 카야까지 잊은 건 아니겠지? / 미야모토 이오리 : ……여동생이잖아. 잊을 리가 없지. 하지만 괴이가 스멀거리는 이 에도에 카야가 없는 건 다행이야. / 세이버 : 그 점은 동감이다. 하지만 노인장은 여기에 없으면 곤란해. ───홍옥! 홍옥 노인장은 있는가! 아침 다 됐다! 자고 있다면 얼른 일어나라! / (부스럭) / ??? : ………………………………시끄럽구먼. / ??? : 소리지르지 않아도 잘 들린다. 나 원, 여전하구나…… 세이버. / 세이버 : ……! 하핫! 노인장은 나를 기억하는 건가! ……웬 매정한 녀석하곤 다르구나. / 미야모토 이오리 : ………………. / ……책이 말했어! 이 책이 "할아버지"? / ??? : 흠…… 웬 낯선 얼굴이 있구먼. / 미야모토 이오리 : 할아버지. 이 사람은 (플레이어). 사정이 있어서 동행 중이야. (플레이어). 이건 『홍옥의 서』다. 양아버지인 미야토모 무사시의 유품이자 내가 술법을 배운 상대이기도 해. / 다 빈치 : 헤에─! 말을 하는 마술서인가! 진귀한걸─! 그레이가 보유한 애드처럼 의사인격이 부여된 마술예장이야? / 홍옥의 서 : 호오? 이건…… 염화 마술을 쓰는 겐가. 정성공이 쓰던 예장하고 비슷한 구조로구먼. / 다 빈치 : 정성공이라고? 그 국성야가 영월 의식에 관여해 있었어? 시대를 감안하면 영령으로 소환될 만한 시기가 아니지? 설마 마스터 중 한 명이었어? / 홍옥의 서 : 응? 음, 그 말이 맞다네. 그 자는 재능이 넘치는 남자였지. / 미야모토 이오리 : ……보아하니 할아버지는 의식을 기억하는 모양인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홍옥의 서 : 흐으음…… 이오리, 보아하니 너, 또 골칫거리에 휘말린 게로구나? 하는 수 없지. 자세한 설명을 해 보거라. / (잠시 후) / 홍옥의 서 : ……과연. 세계를 일그러트리는 특이점. 그리고…… 또 영월 의식인가. / 세이버 :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간에 이 에도는 묘하다. 묘한 점투성이야. / 홍옥의 서 : 서번트에게 있어야 하는 특유의 기척을 느끼기 힘들다. 그리 말했지? / 세이버 : 음. 막…… 냄새가 곳곳에 풍기는 게. 저번 의식에선…… 이렇지 않았을 텐데. / 다 빈치 : 그 점은 나도 걸려. 서번트 간에는 자세한 위치정보까진 아니어도 막연한 기척을 느낄 수 있는 경우가 많아. 그게 힘들다면 특이점 특유의 사상일 수도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홍옥의 서 : 흐음, 과연. / 세이버 : 으으음……. 에도는 어떻게 된 거란 말이냐. / 미야모토 이오리 : 이곳에는 사람들이 없다. 거짓된 에도야. 하지만 특이점이란 것을 방치하면 원래 에도에도 재앙이 미치지. 맞지? / 다 빈치 : 그렇게 돼. 작지 않은 특이점을 방치하면 인리 자체에 영향이 가. 네가 있던 에도도 결코 무사할 수 없을 거야. / 미야모토 이오리 : 과연. 그건 악이지. ───쇼세츠를 저지해야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치에몬 : ……………………. ……누구냐, 너? / 미야모토 이오리 : ……?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지? / 치에몬 : 미야모토 이오리…… 네 녀석은 아는 쪽 인간이다. 네 녀석의 본성은 오니야. 오니라고. 선량한 자의 탈을 쓴 맹수란 말이야! / 미야모토 이오리 : ……생트집도 심하군. / 치에몬 : 그럴 텐데…… 대체 뭐냐, 지금 넌? 그냥 얼이 빠진 건가 했는데…… 너, 내용물은 어디다 두고 왔냐? ……지금 네 녀석이랑 비교하면 칼데아 꼬맹이가 훨씬 나아. / 미야모토 이오리 : ……네 말을 무엇 하나 이해할 수 없다. / 치에몬 : ───너는 정말로 미야모토 이오리가 맞냐? / 미야모토 이오리 : ……!? / 치에몬 : 아아…… 불쾌해…… 탈을 벗겨 주려 했더니 그 안이 달걀귀신이지 않냐. 흥미가 완전히 싹 가셨지만…… 구역질이 나는 건 변함이 없어. 보기 거슬린다. 썩 꺼져. / 미야모토 이오리 : ……아주 제 좋을대로 떠드는군. 말했을 텐데. 이제부터는 검에 물을 뿐. 잔말 말고 덤벼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치에몬 : ……죽어. / 미야모토 이오리 : 뭐지……!? / 치에몬 : 큭……! ……불쾌한 게 하나 더 나타났군. 그 낯짝은 지긋지긋한데…… 슬슬 물리는구만 그래. 응? ───유이 쇼세츠. / 유이 쇼세츠 : …………. / 미야모토 이오리 : ……쇼세츠. (……역시 기회를 살피고 있었나) / 유이 쇼세츠 : 영월의 그릇도 없이 무슨 수로 이만한 재앙을 일으켰는지는 모르겠으나…… 귀하의 계획은 여기서 무너진다. 끝이다, 치에몬. / 치에몬 : 아주 우스꽝스럽구만, 넌. 아예 측은할 지경이야. ……하핫! 아무래도 정상인 건 나뿐인 모양이구만! / 미야모토 이오리 : ……허튼 소리를. / 유이 쇼세츠 : 비웃을 수가 없군, 치에몬 공. 시마바라의 지옥이 귀하를 광기로 내몬 건가…… / 치에몬 : 핫…… 너보단 못 하지. 막을 수 있다면…… 막아 봐라. / 미야모토 이오리 : ……! 못 도망친다, 치에몬! / 치에몬 : 도망치긴 누가 도망쳐! 도망칠 곳은 없어! 이미 말했잖냐! 이곳은 지옥이야! / 유이 쇼세츠 : ……!? 오염 속에 투신을……! / 치에몬 : 나의 몸을 저주 그 자체로 바꾸어! 나는 이 특이점을 불태우겠다! / 미야모토 이오리 : 오염 그 자체로 전락한 건가……! / 유이 쇼세츠 : ……이오리 공, 지금은 치에몬을 막는 게 우선. 힘을 빌려 다오. / 미야모토 이오리 : ……알겠다. 지금은 일시적으로 공투하지. 치에몬을 치고 오염을 막겠어. 가자, 쇼세츠! / 이천일류 미야모토 이오리 사다츠구 / 열사순명 유이 쇼세츠 / 업염의 복수귀 치에몬 / 자, 정정당당히 승부 / (배틀) / 치에몬 : …………. / 미야모토 이오리 : 끝이다, 치에몬. / 치에몬 : …………………………………… / (치에몬 증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유이 쇼세츠 : ……치에몬 공. / 잔느 : ……! / 홍옥의 서 : 오오! 에도성을 뒤덮은 오염이 사라졌구나! / 잔느 : ……마스터. / ??? : 치에몬은 패배했나 보군요. / 우시고젠 : 승패가 가려졌습니다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랜서? / 야마토타케루 : ……왔나, 라이더. / ……우시고젠. 그럼 유이 쇼세츠도…… / 잔느 : ………………. 칼데아여, 경고하겠습니다. 이 특이점은 칼데아를 대상으로 친 함정. 영월 의식은 그 장치에 불과합니다. 의식을 끝낼 수 있는 건 당신들뿐. 그 점을 모쪼록 잊지 마시길……. / (잔느 퇴장) / 야마토타케루 : 도망치는 거냐, 랜서! / 우시고젠 : 추적할까요…… 주군. / ??? : 됐다. / 유이 쇼세츠 : 마스터인 치에몬은 쓰러졌다. 머지않아 랜서도 소멸할 거다. 남은 건 우리뿐이다. 칼데아의 마스터. / 홍옥의 서 : 으음, 유이 쇼세츠. 그리고…… 이오리도 같이 있나. 과연. 치에몬은 너희가 끝장낸 게로구먼. / 야마토타케루 : 이오리…… 이게 어떻게 된 거지? / 미야모토 이오리 : 치에몬을 치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공투했을 뿐이다. ……그래서, 어떡할 거지, 쇼세츠. 이대로 결판을 내겠나? / 우시고젠 : ………………. / 유이 쇼세츠 : 아니, 그만두지. 칼데아의 마스터. 그리고 미야모토 이오리. 귀하들도 많은 영지를 확보하여 우리에게 저항할 수 있는 힘을 얻었을 터. 그렇다면 더 이상 잔재주는 필요 없지. 정정당당히 자웅을 가릴 뿐. / 설마 성배? 꺼림칙한 디자인인걸…… / 야마토타케루 : ……영월의 그릇이다. / 홍옥의 서 : 음…… 역시 쇼세츠가 가지고 있었나. / 유이 쇼세츠 : ───영월의 그릇을 걸고 귀하들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 우시고젠 : ……주군. / 유이 쇼세츠 : 됐다, 라이더. 이건 매듭을 짓는 거다. 이 인연과 인과…… 끊지 않는 한, 나는 나아갈 수 없다. / 우시고젠 : ………………. / 야마토타케루 : 유이. 너는……─── / 시간과 장소는? 이오리, 타케루…… 어떡할래? / 미야모토 이오리 : 물론 좋다. 정정당당한 승부를 바란다면 응할 따름이지. / 야마토타케루 : 나도 불만은 없다.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으마. / 유이 쇼세츠 : ……감사하마. 시간은 내일 밤. 장소는─── ……결판을 낸다면 그 장소가 걸맞지. 과거에 벌어진 영월 의식. 내 안에선 모든 게 끝난 곳…… ───센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띠링) / 홍옥의 서 : ……!? 잠깐 기다리거라! 누군가가 접근하고 있다! / 설마 우시고젠!? 벌써 수를 쓴 건가!? / 미야모토 이오리 : ……격퇴할 수밖에 없군. / 야마토타케루 : ……! 뭣이, 이건…… / 미야모토 이오리 : 이건…… 무슨 속셈이지? / ??? : 갑작스럽게 방문한 점, 용서해 다오. / 유이 쇼세츠 : ───미야모토 이오리 공. / 고르돌프 : 유이 쇼세츠라고! 설마 진짜로 기습이라도……!? / 홍옥의 서 : 아니 아니. 그럴 거라면 굳이 정면으로 올 리가 없지. / 야마토타케루 : ……유이. 결투는 오늘 밤에 하자고 한 건 너 아닌가. / 유이 쇼세츠 : 물론 약속을 어길 생각은 없다. 지금은 라이더도 대동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온 거다. / 미야모토 이오리 : ……개인적인 사정? / 유이 쇼세츠 : 밤이 되면 우리는 그 시점에서 영월을 둘러싸고 사투를 벌일 운명. 어느 쪽이 이기든 모든 게 끝난다. 그 전에…… …………. / 미야모토 이오리 : 왜 그러나? 무슨 말을 하려는 거지? / 유이 쇼세츠 : 나는…… / 유이 쇼세츠 : ───나는, 대화를 나누고 싶다. / 미야모토 이오리 : …………하? / 야마토타케루 : ……뭐라고? / 대화를 나누고 싶다니, 이오리하고? or 설마…… 나하고? / 스킵 불가 선택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대화를 나누고 싶다니, 이오리하고? / 유이 쇼세츠 : ……그래, 그렇다. 귀하도 알고 있을 테지. 과거에 나와 이오리 공을 영월을 둘러싸고 겨루었다. 나는 다시금 물어야만 한다. ……이오리 공, 귀하가 의식에서 싸워 나가는 이유를. / 마슈 : 저기…… 하지만 이오리 씨께선…… / 미야모토 이오리 : 아니, 괜찮다. 대화를 나눠 보자, 쇼세츠. / 야마토타케루 : 이오리!? 아니, 잠깐 기다려라. 아무리 그래도 무방비하지 않나. / 미야모토 이오리 : 방금 말했을 텐데. 쇼세츠 본인에게 악의는 없어. 정면으로 온 이상, 함부로 대해선 안 돼. / 야마토타케루 : 아니, 그래도 말이다……! / 미야모토 이오리 : 내 걱정은 안 해도 된다. 그보다 귀를 대 다오, 세이버. / 야마토타케루 : 으음…… 대체 뭐냐…… / 미야모토 이오리 : ……위험한 건 내가 아니야. (플레이어)다. 이 틈을 노리고 라이더가 기습할 수도 있어. 그러니 네가 지켜라. 세이버. / 야마토타케루 : …………하아─. 그래, 알았다. ……너야말로 조심해라. 지금 유이는 여러모로 막…… 그렇다 보니 말이다! / 미야모토 이오리 : 무슨 말을 하려는진 안다. 명심해 두마.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럼 쇼세츠. 준비를 할 테니 잠시 기다려 다오. (침묵) / 유이 쇼세츠 : ……준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미야모토 이오리 : 이 특이점에 오고서 시간이 흘렀는데도 이 광경은 여전히 기묘하게 보이는군. 사람이 없는 에도…… 익숙해질 일이 없을 것 같아. / 유이 쇼세츠 :ㅣ ……이오리 공. / 미야모토 이오리 : 왜 그러지, 쇼세츠? / 유이 쇼세츠 : 우리는 어째서 둘이서 거리를 산책하고 있지? / 미야모토 이오리 : 귀공에게 아사쿠사는 적진. 적진 한복판에서 적에게 둘러싸여 있으면 속을 터넣고 대화하기도 힘들지 않겠나. 이렇게 긴장을 푸는 게 속내를 말하기도 편하지. 밤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다. 천천히 말하면 돼. / 유이 쇼세츠 : 으, 음…… 그런 법인가…… / 야마토타케루 : 으으음…… 유이 녀석, 조금 많이 가까운 것 아닌가 / 이렇게 몰래 뒤를 밟다니…… 이오리가 그렇게 신경 쓰여? / 야마토타케루 : ……그런 거 아니다. ……………………. 아, 아니…… 응…… 그렇지. 응, 역시…… 그런 걸 수도 있겠군. 내가 이오리와 함께 달려 나간 영월 의식은 그게 막…… ……치열한 싸움이었다. 모두 필사적이어서…… 그렇기에 눈부실 지경이었지. 저 이오리에게 그 기억이 없는 건 조금 아쉽다. 허나 이렇게 생각하기도 한다. / 야마토타케루 : ───이거면 되는 거 아니겠냐고. 의식에 엮이지 않았다면 이오리는 평온한 나날을 보냈을 거다. 그게 비록…… 보답받지 못 하는 마음을 품은 채 살아가는 길이 되더라도. / 야마토타케루 : ……내, 내 말은 즉! 유이가 괜한 수작을 부리지 않도록 말이다! 감시하는 것뿐이다, 나는! ……다른 의도는 없다. 진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응…… 뭐, 일단 조금 더 낌새를 살피자 / 미야모토 이오리 : ……응? 잠깐 기다려 다오, 쇼세츠. / 유이 쇼세츠 : ……왜 그러지? / 미야모토 이오리 : 저 가게, 조금 걸리는군. / 유이 쇼세츠 : ……잡화점인가.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래. 저 빗이 말이다. 여동생에게 어울리진 않을지─── / 유이 쇼세츠 : ……여동생. 카야 공이라 하던가. / (부스럭) / 미야모토 이오리 : 원래 에도로 돌아갈 때, 같은 게 있으면 사 줄 수 있으니 말이다. ……음, 조금 요란스럽나? 더 차분한 색으로…… 아니, 너무 수수하면 싫어하나. ……이런 걸 판단하는 건 세이버가 잘할 것 같군. / 유이 쇼세츠 : ……………………. / 미야모토 이오리 : ……뭐지? 빗을 고르는 내가 이상한가? 하긴 투박한 낭인인 몸. 이런 유행에는 까막눈인데─── / 유이 쇼세츠 : 아니…… 그게 아니다. 귀하가 여동생을 소중히 여기는 건 안다. ……카야 공에게는 나도 신세를 졌다. 그 소녀가 이곳에 없는 건 다행인 일이지. 나도 그 소녀를 휘말리게 하는 건 원치 않는다.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런가. 카야를 염려해 주는 건가. 고맙다, 쇼세츠. / 유이 쇼세츠 : ………………. / 야마토타케루 : 냠냠…… 으음…… 멀어서 안 들리는군. / 어느새 군것질을…… / 야마토타케루 : 저 가게에서 발견했다. 젊은 주인의 가게에도 있던 엿이라는 과자다. 다양한 모양이 있어서 재미있지. 진짜 에도에는 말이다, 맛있는 게 잔뜩 있다. 쫀득하고 매끄러운 우동. 바삭한 텐푸라…… 그 외에도 스시에 당고…… 이곳이 특이점이 아니었다면 더 많이 즐길 수 있었을 텐데…… / 아, 둘이 다시 이동하기 시작했어 / 뒤를 쫓자 / 야마토타케루 : 어이쿠, 이럼 안 되지. ……신중하게 가자, 칼데아의 마스터. / 유이 쇼세츠 : …………………………. ───이오리 공. / 미야모토 이오리 : 뭐지? / 유이 쇼세츠 : 귀하…… 변한 것 아닌가? / 미야모토 이오리 : ……변했다니? / 유이 쇼세츠 : 과거의 귀하는…… 귀하의 마음은, 눈부시리만치 맑았다…… 허나 그건…… ……………………. ……나는 또 잘못 보고 있는 건가? / 미야모토 이오리 : ……아무래도 귀공이 보기에는 내가 과거와 달라 보이는 모양이로군. ……역시 대단하다, 유이 쇼세츠. 사람을 보는 눈도 일류인가. / 유이 쇼세츠 :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지? / 미야모토 이오리 : 본론으로 들어가지, 쇼세츠. 나에게 묻고 싶은 게 있지 않나? ……하지만 미안할 따름이나, 나는 아마 귀공이 원하는 대답을 하지 못 할 거다. / 유이 쇼세츠 : 그 이유는 무엇인가. / 미야모토 이오리 : ───나에게는 영월 의식의 기억이 없다. / 유이 쇼세츠 : ─────────. ……이 지경까지 와서 허언을 지껄이려는 건가? / 미야모토 이오리 : 사실이다. 귀공과 싸운 기억은 물론이고 세이버도 기억하지 못 한다. 그러니 미안하다. 나는 귀공의 물음에 대답할 수가 없다. / 유이 쇼세츠 : ………………. 그럴, 수가…… 아니, 허나…… 그런가…… ……즉 그런 것인가? 그렇기에 나는…… 이오리…… 귀하에게서 그 기척을 못 느낀 건가…… 몹시 순수한, 그─── / 미야모토 이오리 : 쇼세츠? / 유이 쇼세츠 : …………그렇다면 나는 이렇게 물으마. ───미야모토 이오리. 여기에 있는 귀하라면 영월에 무엇을 바라는가? 비록 과거의 기억이 없더라도 지금 귀하가 품은 소원이 있지 않겠는가! 자, 대답해라! 미야모토 이오리! / 미야모토 이오리 : ……영월에 비는 소원은 없다. / 유이 쇼세츠 : 허언은 통하지 않는다! 혹은 또 자기 자신을 거짓으로 꾸미는 것인가! 나는 안단 말이다! 과거의 당신이 영월에 무엇을 바랐는지를! 이 특이점에 소환자(마스터)로서 나타난 이상, 당신이 품은 소원은 변함없을 터……! / 미야모토 이오리 : ───나는 소환자(마스터)가 아니다. / 유이 쇼세츠 : 계속 허튼 소리를! / 미야모토 이오리 : 잘 확인해 봐라. 내 손에 령주는 없다. / 유이 쇼세츠 : 그럴 리가 없다! 우리의 손에는 과거와 똑같이─── / (두근) / 유이 쇼세츠 : 윽!? 크윽……! / 미야모토 이오리 : ……? 왜 그러지, 안색이 안 좋다만? / 유이 쇼세츠 : 으……. 령주가, 없다고…… 정말로……? / 미야모토 이오리 : 보이는 그대로다. 세이버도 떠돌이 중 하나에 불과하다. / 유이 쇼세츠 : ……의식의 참가자가 아니다. 영월에 비는 소원이 없다. 지금 이오리 공에게는…… 소원이 없다. …………그런가. 정말로 그렇단 말인가. / 미야모토 이오리 : 나는 지금 (플레이어)와 함께 의식을 중단시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 쇼세츠, 싸움을 그만둘 생각은 없나? 영월 의식, 원래부터가 사악한 술법이지만…… 이 특이점에서 벌어지는 의식은 명확한 악의를 띤 함정이다. 라이더도 그 행동거지를 봐선 신용할 만한 영령이 아니리라 본다. 다른 꿍꿍이속이 있어도 이상할 게 없지. / 유이 쇼세츠 : 라이더가 다른 꿍꿍이를……? 그럴 리가…… 아니…… 비록 그렇다 해도, 나는 영월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 / 미야모토 이오리 : ……쇼세츠. / 유이 쇼세츠 : 과거의 귀하가 한 말이다. ───나의 소원은 사람의 몸으로 이룰 수 없으리라고. 나는 의식에서 패배했다. 거기서 끝날 운명이었다. 허나 다시는 없을 기적이 또다시 일어났다. 그런 이상, 물러날 수는 없다. 나는─── 칼데아의 마스터를 이기고 영월을 손에 넣겠다. / 미야모토 이오리 : ……멈출 수 없는 건가. / 유이 쇼세츠 : 멈추지 않을 거다. 오히려 귀하야말로 싸움을 그만둘 생각은 없는 건가. / 유이 쇼세츠 : 이오리 공이 마스터가 아니란 걸 안 지금…… 나는 귀하와 싸우고 싶지 않다. 그만둘 생각은 없다. 그건 사람의 길에 반한다. / 유이 쇼세츠 : ……사람의 길에 반한다고. 여기에 있는 귀하라면 그 말도 진심인가. 혹은…… 이 이상 할 말은 없다. 이 뒤는─── 검으로 물을 뿐.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런가. 알겠다. / 유이 쇼세츠 : ───센소지에서 기다리마. / (쇼세츠 퇴장) / 미야모토 이오리 : …………………………. ……이제 나오지 그러나? 하는 짓이 고약하군. / ??? : 윽……. / 야마토타케루 : ……역시 눈치채고 있었나. / 그게…… 미안해 역시 걱정돼서…… / 미야모토 이오리 : 나 참, 너희는 정말…… 하지만 들은 그대로다. (플레이어). 쇼세츠는 멈추지 않는다. 싸울 수밖에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설마…… 나하고? / 유이 쇼세츠 : ……그렇, 다. / 야마토타케루 : 뭐, 뭐라고? / 유이 쇼세츠 : ……그래, 그렇고 말고. 나는 사투를 벌일 상대를 알 필요가 있다. 칼데아의 마스터. 귀하의 이야기는 라이더에게 익히 들었다. 허나 귀하의 됨됨이를 나는 아직 모른다.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알지 못 하는 채로 죽고 죽이는 것에 망설임을 느낀다. 따라서, 그게…… 대화를 나눠 두고 싶다. 그건 진심이다. / 미야모토 이오리 : ……. ……. / 유이 쇼세츠 : 무슨 농담인가 싶겠지만…… 이것만큼은 내 천성이다. 칼데아의 마스터, 어떤가. 나는 대화를 나누고 싶다. / 야마토타케루 : 그건 즉 이 말이지? 우리가 있으면…… 안 된다는 건가? / 유이 쇼세츠 : 그건…… 그렇게, 되지. 가능하다면 단 둘이서─── / 미야모토 이오리 : 잠깐, 쇼세츠. 그건 아무리 그래도 간과할 수 없다. / 야마토타케루 : 그, 그렇고 말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까지 멍청하진…… / 고르돌프 : 아…… 이 전개, 설마…… / 응, 그러자 난 괜찮아 / 미야모토 이오리 : (플레이어)!? / 고르돌프 : 아아────! 거 봐, 이럴 줄 알았어어어──! / 홍옥의 서 : 무슨 생각이냐, 너는!? / 야마토타케루 : 이오리도 만만찮은데, 너는 그보다 더하구나!? / 미야모토 이오리 : ……덤으로 매도를 들었군, 방금. / 유이 쇼세츠 : 내가 말해 놓고 이러기도 그런데…… 정말로 괜찮겠나? / 여기 셋하고도 애길 나눴거든. 쇼세츠한테는 나쁜 꿍꿍이가 없댔어 / 홍옥의 서 : 그렇게 말하긴 했다만…… / 마슈 : 선배답긴 한데요…… / 다 빈치 : ……뭐, 너라면 그렇게 대답할 거라 예상했어. 방심만큼은 하면 안 돼. 알겠지? / 유이 쇼세츠 : ……송구하군. 감사를 표하마. / 응, 그럼 어디로 갈까? (침묵)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유이 쇼세츠 : …………응? / 유이 쇼세츠 : ……(플레이어) 공. 하나 묻고 싶다. / 유이 쇼세츠 : 우리는 어째서 둘이서 거리를 산책하고 있지? / 그러는 게 얘기하기 편하겠거니 해서…… 이거 엿인데…… 먹을래? / 유이 쇼세츠 : 그건…… 저 가게에 있던 물품인가. ……사양하지. 이곳이 무인 에도라도 도둑질은 개운치 않다. / (고개 저음) / 유이 쇼세츠 : 뭐라고? 이오리 공에게…… 용돈을? / (끄덕) / 유이 쇼세츠 : 값은 가게에 두고 왔단 건가. 그런가…… 귀하나 이오리 공이나 의리가 있군……. 그리고─── 여유가 넘치는군. / 유이 쇼세츠 : 얕보인다고…… 봐야 하는 건가, 이건. / 그런 의도는 없는데 이오리가 듣게 하긴 싫지 않을까 싶길래 / 유이 쇼세츠 : ……! 그, 그, 그건……─── 아, 아니. 아니. 결코 그렇지는…… 아니…… 그래. 복잡한 심경이란 건 인정하마. 미안하다. 마음을 쓰게 한 모양이군. ……귀한 제안이니 잠시 걷도록 할까. (중략) 유이 쇼세츠 : ……납득이 됐다. 그 행동거지를 보면 안다. 보아하니 귀하는 평온한 세상에서 태어난 자로군. 전쟁은 귀하의 본질이 아닐 테지. 그런 귀하가 어째서 이토록 싸우는 건가? 무엇이 귀하를 움직이게 하는 건가? / ……어쩌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거든. 가능한 걸 할 뿐이야 / 유이 쇼세츠 : ……그런가. 귀공도 그렇군. 나도 비슷한 꼴이다. 세상의 본질을 목도한 순간, 나는 느끼고 말았다. 약자가 수탈당하는 세상의 부조리, 피의 지옥…… 더 이상 간과할 수는 없노라고. 일그러진 세상을 바로잡아야 하노라고. 나를 움직이는 이 마음, 소망. 못 본 체할 수는 없다. / 하지만 영월은 위험해. ……우시고젠도 무슨 꿍꿍이속이 있어 / 하지만 영월은 위험해 선택시 / 유이 쇼세츠 : 귀하는 마스터임에도 영월에 비는 소원이 없나 보군. 칼데아의 목적은 영월을 회수하여 세계의 왜곡을 바로잡는 것이라고 들었다. 그야말로 옳은 길. 귀하 입장에서 나는 세상을 어지럽히는 악귀와 다를 바 없겠지. ……일그러진 세상을 바로잡겠다고 하면서도 나는 일그러진 영월을 원하고 있다. ……결국 거짓 생명인 나는 사람의 길을 바라선 안 되는 것인가. / ……우시고젠도 무슨 꿍꿍이속이 있어 선택시 / 유이 쇼세츠 : 우시고젠? 미나모토노 라이코에게 토벌당한 규키가 왜 나오지? ……라이더의 정체가 그거라고? 귀하는 무슨 말을…… / (두근) / 유이 쇼세츠 : 윽……! 나는…… 의식에서, 패배하여…… 그 뒤로─── / 유이 쇼세츠 : ……아니. 미안하다. 잠시 현기증이 났다. 라이더. 하긴 그것은 범상한 그릇에 찰 만한 영령이 아니지. 라이더가 그 안에 깃들인 어마어마한 귀기는 나도 느끼고 있다. 허나 나와 라이더는 이미 일련탁생. 일그러진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마음은 나와 같다. 라이더의 안에 오니가 도사리고 있다면 우리는 그 또한 제어해 내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유이 쇼세츠 : 피차 영월을 양보할 수 없는 이상, 싸움은 피할 수 없다. 그렇기에 묻겠다. ───귀하는 이오리 공을 어찌 여기는가? / 이제야 묻는구나 / 유이 쇼세츠 : 귀하는…… 영윌을 회수하기 위해 이오리 공과 공투하고 있다. 허나 그러고서 나를 이긴 뒤에는? 귀하와 이오리 공이 결판을 내야 하지. ……왜 그러는가. 어째서 의외란 표정을 짓는 거지. 설마 싶은데─── / 유이 쇼세츠 : 『영월 의식을 중단시키는 게 사람으로서 올바른 길이다』 ───그 자는 그런 소리를 지껄였나? / ……………… 선택시 / 유이 쇼세츠 : ……정곡을 찔렀나. ……이오리 공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지? 아무리 그래도 가지고 놀다가 칠 작정은 아니겠다만. ───(플레이어) 공. 나는 귀하가 모르는 미야모토 이오리를 안다. / ……이오리는 마스터가 아니야 선택시 / 유이 쇼세츠 : ……? 그럴 리가 없지 않나. 이 특이점에 나타난 이상, 그 자도 영월을 원하는 거다. / 유이 쇼세츠 : 소원이 있단 말이다. 미야모토 이오리에게는. 목숨을 걸 가치가 있는 강한 염원. 생애를 걸어서 추구하는 아득한 꿈이. 미야모토 이오리는 반드시 영월을 원한다. 귀하와 뜻이 맞을 일은 없다. / 유이 쇼세츠 : ……물론 이는 나도 마찬가지다. 내 소원을 위해, 태평한 세상을 위해 ───미야모토 이오리는 처단해야만 한다. 이는 충고다. 칼데아의 마스터. 영월 의식은 양보할 수 없는 소원을 건 싸움. 그렇기에 타인에게 등을 맡기지 마라. 의식의 끝에 서는 것은 필경 단 한 조뿐이다. / ……충고해 줘서 고마워 하지만 끝까지 함께 싸울 거야 / 유이 쇼세츠 : ……그 이유는 무엇인가? / 이오리한테 소원이 있다면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거든 / 유이 쇼세츠 : ……! …………그런가. 세이버, 그 순간의 귀하도 필시…… / 유이 쇼세츠 : 후후…… 내 말에 흔들리지 않는가. 내 이간질은 아무래도 실패로 끝난 모양이로군. 호락호락하지 않군 그래, (플레이어) 공? 그렇다면 이 뒤는─── 검으로 물을 뿐. 그럼 (플레이어) 공. 오늘 밤, 센소지에서 기다리겠다. (쇼세츠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야마토타케루 : 으음, 무슨 얘길 하는 거지? / 미야모토 이오리 : ……엿듣지 마. 몹쓸 짓이잖나. / 야마토타케루 : ……그러는 이오리도 따라오지 않았나. / 미야모토 이오리 : (플레이어)에게는 미안하지만 차마 눈을 뗄 수는 없어. 그래도 (플레이어)가 둘이서 대화하겠다고 판단했지. 그 의지는 존중할 거다. 우리가 하는 건 어디까지나 감시. 엿듣지는 마라. 알겠지, 세이버. / 야마토타케루 : 뿌─ 뿌─. ……뭐, 어쩔 수 없지. 음…… 저건 엿이로군. 나도 먹고 싶다. / 미야모토 이오리 : 감시 중이라고 했잖나…… 뭐, 이따가 먹자. / 미야모토 이오리 : ……걷기 시작했군. 놓치지 않도록 뒤를 밟자. (중략) 미야모토 이오리 : …………. ……낌새가 조금 바뀌었나? / 야마토타케루 : 살기를 풍기는 건 아닌 것 같다만…… 어떡하겠나, 이오리? 개입할까? / 미야모토 이오리 : 아니…… 괜찮을 거다. (플레이어)에게 맡기자. / 야마토타케루 : 응, 그러지. 잠시 낌새를 살피자. ……냠냠. / 미야모토 이오리 : 너…… 어느새 엿을…… / 미야모토 이오리 : ……끝난 모양이군. / 야마토타케루 : 라이더의 개입도 없었지. 무사해서 다행이다. / 미야모토 이오리 : 우리도 돌아가자, 세이버. 오늘 밤 결전에 대비해야지. / 야마토타케루 : ……아아, 응. 그래야지…… / 야마토타케루 : ………………. ……저기, 이오리. / 미야모토 이오리 : ……? 왜 그러지, 세이버. / 야마토타케루 : 잠깐 걷지 않겠나? ……둘이서. / 미야모토 이오리 : 갑작스럽군. 무슨 바람이 분 거지? / 야마토타케루 : ……무슨 말이 그러냐. ───영월 의식도 곧 끝난다. 그렇게 되면 너하고도 다시 이별해야 하지 않나. 네가 기억하지 않더라도 나는 이오리의 서번트였다. 함께 의식에서 싸우고 헤어졌지만…… 무슨 기적인지 이렇게 재회했지. / 야마토타케루 : 그러니 말이다…… 그게…… 나, 나도 이래저래 감회가 있단 말이다! 그런데 정작 너는 내 마음도 모르고……! 흥!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래, 알았어…… 미안하다.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럼 어디…… 잠깐 걸어 볼까. / (저벅저벅) / 미야모토 이오리 : 아아, 저 잡화점이야. 저 빗, 카야한테 잘 어울릴까. / 야마토타케루 : 으음, 조금 요란스럽지 않나? / 미야모토 이오리 : ……쉽지 않군. / 야마토타케루 : 카야는 사랑스러우니 말이다. 그 막, 더 가련한 게…… 으음. 오히려 나에게 어울리지 않나, 이거? / 미야모토 이오리 : ……호오. 사 달란 건가? / 야마토타케루 : 사고 자시고 점주도 점원도 없지 않나. ……실은 말이다, 이오리. 나도 카야에게 빗을 선물한 적이 있다. / 미야모토 이오리 : 뭐라고. 그랬나. / 야마토타케루 : 직접 만든 빗이지. 후후, 이오리도 한몫 거들었다. / 미야모토 이오리 : ……미안하다. 기억이 안 나. / 야마토타케루 : 안다. 그냥 좀 떠올랐을 뿐이다. 신경 쓰지 마라.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나저나…… 이토록 떠오르는 게 없다니. 이래서야 할아버지가 한 말이 더욱 현실미를 띠는군. / 야마토타케루 : ……노인장이 한 말? / 미야모토 이오리 : 내가 너희가 아는 미야모토 이오리와 다른 사람일 거란 말. / 야마토타케루 : 아아, 그런 말이 나오긴 했지. / 미야모토 이오리 : 이 거짓 에도. 특이점은 칼데아의 적이 친 함정이라고 한다. ───나도 미야모토 이오리를 모방한 적의 함정인 것 아닌가? / 야마토타케루 : …………………………. / 미야모토 이오리 : …………………………. / 야마토타케루 : 아니…… 그럴 일은 없을 거다. / 미야모토 이오리 : 어째서 단언하는 거지? / 야마토타케루 : 너의 서번트였으니 말이다. 알고 말고. 이오리. 너의 무언가가 결여되었다 하더라도…… 너는 너일 수밖에 없다.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런가. 믿으마. 그리고 미안하다. 나답지 않은 소리를 했어. 세이버. 너는 나를 믿어 주고 있다. 카야한테도 잘 대해 준 모양이고. 기억이 없는 나이긴 하지만…… 그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마. / 야마토타케루 : ………………. ……응. 그러도록 하거라, 이오리! 네 덕분이 실컷 고생했으니 말이다. 나를 더 아끼도록 해라. / 미야모토 이오리 : ……하하. 그래 알았다. 되도록 심기를 해치지 않도록 조심하지. / 미야모토 이오리 : ……곧 해가 저물겠군. 결투의 때가 가까워. 돌아가자, 세이버. / 야마토타케루 : …………………………. / 야마토타케루 : ───이오리. / 미야모토 이오리 : 왜 그러지, 할 게 더 있나? / 야마토타케루 : ……카야는 야무진 여동생이다.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렇지. 나한테는 과분할 지경이다. / 야마토타케루 : ───결코 슬프게 하지 마라. / 미야모토 이오리 : …………………………. 그러지 않아도 그럴 거다. 가자. (플레이어)가 기다린다. / 야마토타케루 : ……그래. 이번에는 꼭 끝을 내자, 이오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아사쿠사 / 홍옥의 서 : 자, 드디어 결전이다. 각오는 되었지, (플레이어)? / (끄덕임) ───왔어, 유이 쇼세츠! / 유이 쇼세츠 : 왔구나, (플레이어). 미야모토 이오리. / 미야모토 이오리 : 쇼세츠. 그리고…… / 야마토타케루 : ……라이더. / 우시고젠 : ─────────. / 유이 쇼세츠 : 영월의 그릇은 조금만 더 있으면 가득 차서 원망기인 영월이 빛날 거다. 따라서…… 귀하들을 의식의 끝을 수놓는 제물로 삼겠다. / 우리 쪽 숫자가 더 많은데…… 핸디캡이라도…… 돼? / 야마토타케루 : 응? / 미야모토 이오리 : ……핸디? / 다 빈치 : 으음…… 바둑으로 따지면 접바둑인 셈이야. / 야마토타케루 : 바둑? / 유이 쇼세츠 : ……그럴 리가. 물론 대책은 세워 두었다. / (번쩍) / 마슈 : ……! 섀도우 서번트예요, 마스터! / 유이 쇼세츠 : 츠치미카도가 만든 의식의 구조에는 허점이 있다. 그걸 알면 이렇게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지. 요컨대 츠치미카도를 흉내낸 것이다만…… 비등하지는 않아도 호락호락하지도 않을 테지. 미야모토 이오리! 세이버! 그리고 칼데아의 마스터! 내 상대로 부족하지 않으니! 다시금 온 힘을 다해 귀공들에게 도전하마! ───정정당당히 승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미야모토 이오리 : 잡았다, 쇼세츠! / (패앵) / 유이 쇼세츠 : 으윽……!? 아아악……! (털썩) / 홍옥의 서 : 오오! 영월의 그릇이다! ……응? 왠지 위화감이…… / 우시고젠 : 쇼세츠……! / 야마토타케루 : 경솔하구나, 라이더! / 우시고젠 : …………! / 유이 쇼세츠 : ……라이더! / 미야모토 이오리 : ───꼼짝 마라. / 유이 쇼세츠 : 큭……! / 미야모토 이오리 : 승패는 가려졌다. 끝이다, 유이 쇼세츠. / 유이 쇼세츠 : ……베라. / 미야모토 이오리 : 안 벨 거다. 이 이상의 전투는 무의미해. 영월의 그릇이 칼데아에게 회수됨으로써, 이 특이점은 소멸한다. 의식은 끝난 거다, 쇼세츠. / 유이 쇼세츠 : ………………. / 홍옥의 서 : 잠깐, 이오리! 아직이다! 아직 끝나지 않았어! / 홍옥의 서 : 이건…… 영월의 그릇이 아니다! 속였구나, 유이 쇼세츠! / 미야모토 이오리 : ……뭐? / 홍옥의 서 : 그 그릇의 마력은 다르다! 모양새만 꾸민 가짜야! / 유이 쇼세츠 : 말도 안 돼…… 그럴 리가…… / 우시고젠 : ───지고 말았군요, 쇼세츠. / 야마토타케루 : ……라이더. 끝장을 내지 못 했나. 허나 이미 마력은 동났을 테지. 이오리 말대로 이제 끝이다. / 우시고젠 : 예…… 예, 그렇고 말고요. ───이제 끝입니다. / (돌진) / 야마토타케루 : 에잇, 아주 끈질기구나! / 미야모토 이오리 : 물러나라, (플레이어)! / ───어? 어째서……? / 유이 쇼세츠 : ──────────── ……어째……서냐……? 라이, 더…… / (털썩) / 미야모토 이오리 : ───쇼세츠! / 야마토타케루 : ……! 본성을 드러냈구나, 라이더! / 우시고젠 : 예, 예, 물론이지요. 이 쇼세츠로는 이기지 못 하니까요. / 우시고젠 : 그렇고 말고요! 이제 라이코 흉내로는 완벽히 죽일 수 없노라! / 우시고젠 : 나의 진명, 우시고젠! 우두천왕의 피를 받은 오니고이자─── 제석천과 동일한 기원정사의 신, 즉 인드라의 아이! 반신이로다! 생명을 품은 자는 조아리거라! / 야마토타케루 : 아직도 이만한 힘을……! / 우시고젠 : 원망기로! 우시고젠이 세상을 바로잡겠다(파괴하겠다)! / 미야모토 이오리 : ……! 오는가! / 유이 쇼세츠 : ……령주를 통해…… 명한다……! / 야마토타케루 : 유이!? / 유이 쇼세츠 : ───자해하라! 라이더! / 우시고젠 : ──────! ………………………………. / 유이 쇼세츠 : ……!? 령주를…… 3획 거듭하여…… 이를 칙령으로 삼겠다……! 자해하라! 미나모노토 라이코! / 우시고젠 : …………아핫. / ……아무 일도 안 일어나 어떻게 된 거지……? / 유이 쇼세츠 : ……말도 안 돼…… 어째서…… / 우시고젠 : 그건 제가 할 말입니다, 주군. 령주란 게 무슨 망언이신지? 쇼세츠, 당신은…… ────마스터가 아니지 않습니까. / 야마토타케루 : ……!? / 홍옥의 서 : 뭐라고!? / 유이 쇼세츠 : ……무, 무슨 소리냐! 똑똑히 봐라……! 보다시피 내 손에는 똑똑히 령주가 새겨져 있다! / 미야모토 이오리 : ─────────. / ───령주가, 없어 유이 쇼세츠는 마스터가 아니야…… / 야마토타케루 : 그 말은…… 즉, 이오리와 똑같은…… / 치에몬 : 오히려 내가 묻고 싶거든. 왜 모르는 거지? 누가 주술로 머릿속을 손보기라도 했냐? / 미야모토 이오리 : 치에몬이 한 말은 이걸 두고……? / 야마토타케루 : ……타카오도, 정도, 도로테아도 없었고, 츠치미카도는 괴이로 영락했다. 이오리와 유이는 마스터가 아니다. ……설마 치에몬도 그런가? 이 특이점에 마스터는 존재하지 않는 건가? / 유이 쇼세츠 : 무슨…… 다들,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 우시고젠 : 예, 그렇습니다. 세이버. 이 특이점에 마스터는 단 한 명…… ……아니요. 그게 아니군요. 이 특이점에 있는 인간은─── 산 자는 당신뿐입니다. 칼데아의 마스터…… (플레이어)여. / 『인간』이 없다고…… 그 말은! / 우시고젠 : 예. 이 특이점에 소환되는 건 죽은 자─── 서번트뿐입니다. / 야마토타케루 : ……!? / 유이 쇼세츠 : ………………………………뭐라고? 내가…… 서번트? / 우시고젠 : 그렇습니다, 주군─── 떠돌이 캐스터, 유이 쇼세츠. / 유이 쇼세츠 : ─────────!!!? / 미야모토 이오리 : ……. ……. / 야마토타케루 : 이오리……? / 미야모토 이오리 : 과연. 그 말은 앞뒤가 맞는군. 어째서 마스터도 아닌 내가 이 특이점에 나타났는지…… 나는 의식이 연이 되어 소환된 서번트. ……떠돌이 세이버인가. 그리고 쇼세츠. 귀공은─── / 유이 쇼세츠 : …………! 허황된 소리다! 이 몸이 영령…… 망자라니…… 허튼 소리는 그쯤 해라…… 라이더! / 우시고젠 : 아니요! 이 땅을 배회하는 것은 망자뿐! 이곳은 지옥 밑바닥, 지옥일지니! 거짓 허물을 벗어 던지고 바로 지금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라! / (우웅) / 우시고젠 : 보라! 영월은 여기에 빛나고 있다! (우우우우) / 홍옥의 서 : 뭣…… 이게 뭐지!? 끝도 없이 강대한 마력이 넘쳐흐르고 있구나! / 야마토타케루 : ……저 하늘을 봐라. / 유이 쇼세츠 : 에도성이…… / 저건…… ───공상수 / 우시고젠 : 이것이 진정한 영월의 그릇! 지옥을 수놓는 백화요란! 이름하여……! 위작 공상수─── 영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우시고젠 : 이것이 진정한 영월의 그릇! 지옥을 수놓는 백화요란! 이름하여……! 위작 공상수─── 영월! / 유이 쇼세츠 : ……에도성이…… 거대한 나무로? / ……위작, 공상수 / 유이 쇼세츠 : 라이더……! 이게…… 무슨 속셈이냐…… / (각혈) / 유이 쇼세츠 : 커…… 헉……! / 미야모토 이오리 : 쇼세츠! / 우시고젠 : 아아…… 아니 되십니다, 주군. 상처가 도지겠습니다. 정신을 단단히 동여매시지요. 조금만 더 견디면 됩니다, 쇼세츠. 조금만 더 있으면 영월이 가득 차서…… 공상수가 꽃을 피웁니다. / 고르돌프 : 공상수라고오!? / 시온 : ……그런 거였나요. ……이번에는 특이점의 장소와 연대가 정확하게 특정되지 않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리스메기스토스Ⅱ는 관측 데이터에 의문을 제기했죠. ……이게 그 이유군요. / 다 빈치 : 응, 상황은 아마 헤이안쿄 때─── 아종 공상수랑 똑같을 거야. 이 에도는 특이점에서 변질되어…… 새로운 이문대로 뿌리를 내리려 하고 있어! 그나저나…… 칼데아(우리)의 눈이 이렇게 쉽게 기만당하다니…… / ??? : 진상을 밝히자면 아주 진부. 애들 장난과도 같이 유치하나─── 원래부터 사기란 것은 그런 법입니다. / 마슈 : …………! 강대한 마력 반응이 여럿, 고속으로 접근 중! 이건……! / ??? : 싸구려 고물로 왕관과 옥좌를 능욕하리─── 이것이야말로 나의 본망일지니! / 야마토타케루 : ……대체 뭐냐, 이것들은. 새로운 괴이인가? / 마슈 : 공상수의 씨앗이에요, 선배! 그리고 이 목소리는……! / 우시고젠 : ……백작. / 백작 : 유분체(인형) 놀이만으로는 물리는 법. 이번에는 무대에 공을 들여 보았습니다만…… 어떠십니까? 마음에 드십니까? / 고르돌프 : 에잇! 무대에 공을 들이긴 개뿔이! 이딴 건 캐스터 림보를 표절한 거 아닌가! / 백작 : 하하. 이거 엄격하시군요. 하지만…… 부디 부디 장단을 맞추어 주십사! / 마슈 : 올 거예요! 마스터, 전투 태세를! / (배틀) / (트리플 하이레그 쇼세츠 소멸) / 미야모토 이오리 : 방금 그건 쇼세츠……인가? / 야마토타케루 : 어떻게 된 거지? 왜 유이가 잔뜩 있는 거냐? / 백작 : ……그럼 우시고젠. 이 뒤는 당신 마음대로 하시오. 나는 다음 무대에서 칼데아를 맞이하리다. (백작 퇴장) / 우시고젠 : ……다음? 다음 같은 건 없습니다. 칼데아와 이성의 신 모두. 예, 모두. 제가 바로잡고야(파괴하고야) 말 테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유이 쇼세츠 : ……뭐, 지? 뭐였지…… 방금 그건……? 어째서…… 괴이가…… 나로…… / 우시고젠 : 알고 계실 텐데요, 쇼세츠. 당신은 만들어진 생명─── 원래부터 인간이 아닙니다. / 유이 쇼세츠 : …………! / ……인간이 아니라고? 설마 호문쿨루스? / 미야모토 이오리 : 호문쿨루스─── / 홍옥의 서 : 서양 마술, 특히 연금술에 의해 창조된 인조인간. 유이 쇼세츠는 모리 소이켄이 만든 위조 생명이다. / 우시고젠 : 쇼세츠. 당신의 혈육, 그 한 조각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것은 이상을 실체화하기 위해 설계된 것. / 유이 쇼세츠 : ……………………. / 우시고젠 : 그 순수한 본질은 영령이 되는 순간에 보구로 승화되었습니다. 그게 바로…… / 유이 쇼세츠 : ──────────── / (털썩) / 미야모토 이오리 : 쇼세츠! / 우시고젠 : ……쇼세츠? 왜 그러십니까? ……잠드신 겁니까, 주군? / (쇼세츠 소멸) / 야마토타케루 : ……유이. / 우시고젠 : 아아…… 딱하셔라, 주군. ……또 패배하고 마셨군요. 허나 안심하시길. 몇 번이든 도전하겠습니다. 몇 번이든 죽이겠습니다. / 우시고젠 : ───어차피 대체할 건 얼마든지 있으니 말입니다! / 마슈 : 고마력 반응, 추가로 접근 중! / 우시고젠 : 기뻐하십시오! 나의 주군, 유이 쇼세츠! 수도 없이 많은 당신이 쌓아 올린 적의 주검이. 수도 없이 많이 쌓인 당신의 주검이. ───마침내 영월을 가득 채울 겁니다. / 야마토타케루 : 라이더! 너란 녀석은……! / 홍옥의 서 : ……완전히 포위당했구나! / 우시고젠 :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우시고젠 퇴장) / 야마토타케루 : 게 섯거라! 라이더! / 공격할 거야! 어떡할래, 이오리! 타케루! / 미야모토 이오리 : ……! 싸울 수밖에 없지! / (배틀) / 마슈 : 적성 반응, 모두 소멸했어요. 우시고젠은…… 주변에 확인되는 반응 없음. 철수한 모양이에요. / 야마토타케루 : ……고얀 라이더 녀석. / 미야모토 이오리 : ……………. / 미야모토 이오리 : 저게…… 영월. ───그야말로 세상의 재앙이로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야마토타케루 : 냠냠! 냠냠! ……한 그릇 더! / 홍옥의 서 : 세이버…… 너, 이럴 때 밥이 들어가느냐…… / 야마토타케루 : 냠냠. 냠냠. 냠냠…… 꿀꺽. 배가 고프면 싸우지도 못 하는 법이다! 영월을 어떻게 해야 하지 않겠나. 쌀을 먹고 기력을 채워야지……! 냠냠냠냠…… 한 그릇 더! / 미야모토 이오리 : 뭐, 세이버 말도 일리는 있지. 이 뒤는 힘든 싸움이 될 거야. (플레이어)도 이 틈에 먹어 둬. / 고마워 냠냠…… 한 그릇 더! / 야마토타케루 : 음! 복스럽게 먹는구나, 칼데아의 마스터! ……너는 우리와 달리 살아 있는 인간이다. 그러니 더더욱 쌀로 활력을 얻어야지! / 고르돌프 : 자, 저 배가 등가죽에 붙은 녀석들은 내버려 두고, 향후 방침을 정하지. ……그래도 많은 일이 있어서 솔직히 영 벅찬데…… / 다 빈치 : 하지만 결국 해야 하는 건 똑같아. / 미야모토 이오리 : 영월을 멈추는 것. 맞지? / 다 빈치 : 응, 그 말이 맞아. 작전 목적은 성배 영월의 회수에서 바뀌어 공상수 영월의 벌채─── 상황은 더욱 심각하고 힘들어졌어. 하지만 할 수밖에 없지. / 괜찮아. 즉…… 하던대로 하는 거지? / (다 빈치 방긋) / 미야모토 이오리 : 벌채…… 그 하늘을 뒤덮는 거목을 베는 건가. / 다 빈치 : 문제는 그 점이지. 이번 공상수를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 / 마슈 : 네. 지금까지의 기록상, 공상수는 일반적인 수단으로 벌채할 수 없어서…… / 야마토타케루 : ───벨 수 있다. / 다 빈치 : ……헛들은 거 아니지? / 야마토타케루 : 나라면 그걸 벨 수 있다. 맡겨만 둬라. / 홍옥의 서 : ……단언하는구먼. / 야마토타케루 : 흥. 그깟 건 라이더의 대괴이와 크게 다르지도 않잖나. 하물며 그저 크기만 한 나무라면 대수롭지도 않지! 허우대만 살았단 게…… 딱 그거다! / 홍옥의 서 : ……뭐, 그렇긴 하구먼. 그때하고 상황이 비슷하긴 해. 이걸 보거라. / 홍옥의 서 : 에도성이 그 대괴이…… 공상수로 변화한 결과, 에도 전역의 영맥이 흐트러져 있다. 에도성은 원래부터 간토 팔주에 흐르는 영맥의 합류지인데…… 공상수는 그 영맥들을 통해 에도 각지의 영지력을 급속도로 빨아들이고 있어. 어마어마한 마력량이지. 이대로는 강력한 결계에 막혀서 접근할 수도 없다. / 미야모토 이오리 : 이해했어, 할아버지. 과연, (플레이어) 말대로야. / 야마토타케루 : 음! 즉 공상수와 이어진 영맥을 모두 끊으면 되는 거지! 하기야 이건 하던대로─── 영지 쟁탈전이구나! / 시온 : 공상수와 이어지는 마력의 흐름은 이쪽에서도 관측되고 있어요. 특히 거대한 흐름은 공상수를 둘러싼 이 네 방향─── / 홍옥의 서 : 이 대영맥들을 지탱하는 사방의 핵심지를 에도성 지형에 비유해 보도록 하마. / 홍옥의 서 : 묘의 대영지, 오오테몬. / 홍옥의 서 : 자의 대영지, 타야스몬. / 홍옥의 서 : 유의 대영지, 한조몬. / 홍옥의 서 : 오의 대영지, 사쿠라다몬. / 홍옥의 서 : 네 곳의 땅에 흐르는 대영맥을 끊으면 공상수에 이르는 길도 열릴 게야! / 미야모토 이오리 : ……공상수란 것이 대화할 때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걸로 보여. 나눠져서 임해야 해. 숫자가 조금 부족한가? / 홍옥의 서 : 그 점도 하던대로지. 떠돌이의 힘을 빌리자꾸나. / 다 빈치 : 그게 좋겠어. 그럼 (플레이어)는 타야스몬으로 가 줘! / 알겠어 이쪽은 맡겨 줘 / 야마토타케루 : 나는 사쿠라다몬으로 가마.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럼 나는 오오테몬으로 가지. 남은 건 한조몬인데…… / 홍옥의 서 : 여길 떠돌이에게 맡기거라. / 다 빈치 : 응. (플레이어), 합류한 떠돌이 중에서 몇 명을 선정해서…… / ??? : ───아니요. 한조몬에는 제가 가겠습니다. / 야마토타케루 : ……!? / (드르륵) / 갑자기 방문자가!? 뉘신지!? / 홍옥의 서 : 오오오, 너는……!? / 미야모토 이오리 : ……랜서인가. / 야마토타케루 : 치에몬이 죽었는데, 네가 어떻게…… 아아, 그래. 그랬지. 치에몬은 마스터가 아니었다. 그렇게 해석하면 되는 거구나? / 잔느 : 네. 저도 주인이 없는 서번트. 특이점에 소환된 일개 떠돌이에 불과합니다. / 미야모토 이오리 : 랜서. 무슨 이유가 있어서 우리에게 협력하지? / 잔느 : 재앙을 일으키는 영월을 멈추기 위함─── 당연한 것 아닐지요? / 홍옥의 서 : ……지옥을 풀어 놓으려 한 네가 그 말을 하는 겐가. / 잔느 : 과거에 벌어진 의식의 기록을 계승한 제가 바란 건 그 구제할 수 없는 혼을 지켜보는 것…… 그분이 지옥을 바란다면 함께 떨어져 갈 뿐이지요. / 야마토타케루 : ……허나 치에몬이 죽은 지금, 그것도 의미가 없단 건가. / 잔느 : ……………. / 마슈 : ……잔느 씨께선 그때 저희한테 충고를 해 주셨어요. 잔느 씨…… 그리고 치에몬 씨도 이 진상을 알고 계셨나요? / 잔느 : ……그 공상수에 의해 일어나는 지옥을 저희는 바라지 않습니다. 카나가와항의 아처, 요코스카의 어새신에게도 조력을 약속받았습니다. 곧 합류할 겁니다. 한조몬은 저희에게 맡겨 주시길. / 홍옥의 서 : 우리가 쇼세츠랑 싸우는 동안 그런 준비를…… / 고르돌프 : 방침이 잡혔군. 북쪽 타야스몬은 (플레이어). 동쪽 오오테몬은 미야모토 이오리. 남쪽 사쿠라다몬은 야마토타케루. 서쪽 한조몬은 잔 다르크. 이 대영지들을 확보, 영맥을 분단. 그런 뒤에 공상수 영월을 공략하라! / 네! / 잔느 : 더불어 하나 더 충고드리겠습니다. 에도성의 결계를 지키던 건 유이 쇼세츠 본인─── 공상수의 씨앗으로부터 발생한 유이 쇼세츠의 분신입니다. 사방의 대영지를 지키는 자도 이와 동일할 겁니다. / 야마토타케루 : ……유이. / 잔느 : 그것은 자각 없이 의식을 지속할 뿐인 장치. 영월에 사로잡혀 망자(서번트)로 전락한 가엾은 혼. 이미 구제할 길이 없습니다. 부디 검에 망설임을 담지 마시길…… / ……………… ───다들, 가자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래, 가자. (플레이어), 세이버. / 야마토타케루 : ……음. 유이를 멈추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미야모토 이오리 : ……나쁘진 않나. ………………. 왜 숨어 있는 거지, 세이버. / 야마토타케루 : 으음…… 눈치채고 있었나. / 미야모토 이오리 : 슬슬 출발할 건가? / 야마토타케루 : 그래, 준비는 마쳤다.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런가. 그럼 가도록 할까. / 야마토타케루 : ………………. / 미야모토 이오리 : 왜 그러지. 달리 할 게 남아 있나? / 야마토타케루 : 음…… 그게, 말이다. ……전혀 동요하지 않는구나. / 미야모토 이오리 : 내가 서번트란 점에 말인가. / 야마토타케루 : ……그래. / 미야모토 이오리 : 솔직히 실감은 없어. 영령이라고 해 봤자 이 몸은 너와 라이더에 비견할 수조차 없지. / 야마토타케루 : 아니, 그런 뜻이 아니라…… / 미야모토 이오리 : ───하지만 납득은 했다. 이유를 따지는 게 아니며, 도리를 논하는 게 아닌, 아아 과연, 그런 거였나 싶었지. 호흡하듯이 당연한 사실처럼. 그 해답이 마음에 와닿았어. / 야마토타케루 : ……이오리. 그게 뜻하는 바를 알긴 하는 거냐? 너는 지금, 즉…… / 미야모토 이오리 : ───나는 죽은 사람이다. 그렇게 말하고 싶은 거지? / 야마토타케루 : ………………. / 미야모토 이오리 : 크게 놀랄 일도 아니야. 필시 (플레이어)는 훗날의 시대에 사는 자. (플레이어) 입장에서 나는 과거의 인간. 즉 그런 거지. / 야마토타케루 : 그건…… 그렇긴 하다만…… / 미야모토 이오리 : ───세이버. 과거에 나와 너는 영월 의식에서 함께 싸웠다고 했지. 하지만 나에게 의식의 기억은 없다. 그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 야마토타케루 : ……왜 그러지, 진지한데? / 미야모토 이오리 : 할아버지는 알아선 안 된다고 했어. 하지만 구태여 물으마. 대답하지 않아도 돼. / 야마토타케루 : ………………………………. / 미야모토 이오리 : ───나는, 패배한 건가? / 야마토타케루 : ! 이오리, 그건…… / 미야모토 이오리 : …………. / 야마토타케루 : 그건………… / 야마토타케루 : ────────────. 나와 이오리는 달이 눈부신 밤에 만났다. 영월 의식을 함께 싸워 나갔지. ───내 안에선 그게 전부다.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런가. / 야마토타케루 : 그래, 그렇다. / 미야모토 이오리 : ───알겠다. 더 이상 묻지 않으마. 가자. (플레이어)가 기다린다. / 야마토타케루 : 음, 가자. 이게 필시 진정한 마지막일 터. / 야마토타케루 : 영월 의식이…… 우리의 싸움이, 끝날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이서문 : 그런가. 그 처자, 역시 글렀는가. 녀석은 처음부터 망가져 있었다. 망가져 있음에도 숙원에 맞서고 있었지. 측은하기 그지없어. 측은하기 그지없으나, 훌륭하다 할 수밖에 없다. 나의 길도 비슷하다. 시산혈하를 쌓아 올려도 거둘 칼이 이미 없으니. 그렇다면 이 또한 연. 동류로서 원수 정도는 갚아 주어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유이 쇼세츠 : ……나는, 뭘. 나는…… 패배하여…… 결국 아무것도 못 이루고…… / 야마토타케루 : ……유이. / 유이 쇼세츠 : ……세이버? 아아…… 그랬지. 의식은…… 끝나지 않는다. 몇 번이든 도전하겠다…… 몇 번이든 죽이겠다…… 영월이 가득 찰 때까지. 몇 번이든. 얼마든지─── 나는…… 영월을 이용하여…… 이번에야말로…… 진정으로 태평한 세상을…… / 유이 쇼세츠 : ───와라, 라이더. / (라?이더) / 야마토타케루 : ………………. / 세탄타 : 잘 알고 있겠지만…… 저건 답이 없어. ───죽이자. 알겠지? / 야마토타케루 : ……잘 안다. ───유이. 너의 미련(소원)을 베어버리겠다. / (배틀) / (더블 쇼세츠 소멸) / 유이 쇼세츠 : ……나는…… 잘못 보고 있었다…… 새하얗고…… 맑은 달빛…… 그 안에 도사리는…… 몹시…… 순수한…… / (하이레그 쇼세츠 소멸) / 세탄타 : 이쪽은 끝났구만. / 야마토타케루 : ………………. / 세탄타 : 응? 왜 그래? / 야마토타케루 : ……유이. 우리는 필시 같은 결말(것)을 보았을 거다. 그렇건만, 너는 아직도 영월에…… 그 밤에 사로잡혀 있구나. 유이. 나는 그런 너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홍옥의 서 : ……온다, 이오리. / 유이 쇼세츠 : ───미야모토 이오리 공. / 미야모토 이오리 : ……쇼세츠. 아니, 이건─── / 유이 쇼세츠 : 얄궂기 그지없군. 이렇게 다시 귀하와 의식에서 경쟁할 줄이야. 영령이 두 기…… 어느 쪽이 귀하의 서번트지? / 이서문 : 저번 그 처자하곤 다른 자다. / 홍옥의 서 : 랜서가 한 말은 이런 거였나…… / 스파르타쿠스 : ───처량하구나. 압제자의 꼭두각시로 전락하는 것. 이 이상의 굴욕은 없지. / 유이 쇼세츠 : 떠돌이와의 공투. 그 또한 의식의 정석. 마스터로서 지금 귀하는 부족함이 없으리라 본다. 다시 이름을 대마. 나는 유이 쇼세츠. 열사이고자 하는 자다. / 미야모토 이오리 : ………………. / 이서문 : 왜 그러나, 애송이. 끝내러 온 것 아닌가. 여기서 주저할 기특한 성격(성질)도 아닐 텐데. / 미야모토 이오리 : ……안다. 베는 것 외의 길은 없지. / 유이 쇼세츠 : 그렇다면 나도 온 힘을 다해 귀하에게 도전하마! 와라, 라이더! / (그냥 괴이) / 스파르타쿠스 : 압제자는 아니나 압제자의 노예인 자여. 내 말을 들어라. 반역 없는 혼은 세계를 바꿀 수 없도다. 이상이란 부조리에 대한 반역이기에! 자! 그 공허한 눈으로 반역의 눈부신 빛을 보아라! / 유이 쇼세츠 : 정정당당히─── 그 목숨을 받아가마! / (배틀) / 유이 쇼세츠 : ……통탄스럽군. (쇼세츠 소멸) / 미야모토 이오리 : ……………… 오오테몬은 공략했다. 세이버, (플레이어). 그쪽은 맡기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타야스몬 / 마슈 : 결계, 소멸했어요! 하지만……! 각지에 공상수의 씨앗이 등장! 적의 증원이에요! / 오디세우스 : ……이에 더해 괴이도 들끓는걸. 녀석들, 아무래도 화난 모양이야. / 타마모캣 : 으음! 네코네코 괴이 대전쟁이로구나! / 모치즈키 치요메 : 적의 증원…… 골치 아프구려. / 잔느 : 아처, 어새신. 이 자리는 맡기겠습니다. / 아슈바타만 : 넌 어쩌려고? / 잔느 : 저는 공상수 아래로. 해야 할 게 있습니다. / 아슈바타만 : ……나 참, 어쩔 수 없구만. 총대장의 목은 양보해 주마! ───제대로 때려눕히고 와라! / 모치즈키 치요메 : 무운을 비오, 잔느 공! / 잔느 : ……감사합니다. / 스파르타쿠스 : ……훌륭하도다! 땅에 넘쳐나는 압제자의 무리여! 내가 제군을 안아 주노라! / 이서문 : 라이더와 사투를 벌이고 싶었다만…… 이번 소환은 타이밍이 꼭 안 맞는군. 뭐, 어쩔 수 없지. 가라, 애송이. / 미야모토 이오리 : ……고맙다. / (이오리 이탈) / 이서문 : 자…… 그럼 시작해 볼까. 흥이 올라 있으니 조금 거칠게 가마? / 스파르타쿠스 :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사랑! / 세탄타 : 하핫! 수행이라 치면 나쁘지 않은걸! 그렇게 됐으니 여긴 나 혼자서도 충분해! 대장을 부탁할게! / 야마토타케루 : 그래! 맡겨 둬라! / 세탄타 : 아아, 그리고 말이지. / 야마토타케루 : ? / 세탄타 : 끝난 건 바꿀 수 없다느니 하는…… 시답잖은 생각은 하지 마라? / 야마토타케루 : ……! / 세탄타 : 너희는 지금 여기에 있어. 하고 싶은 대로 하면 그만이야! / 야마토타케루 : ……그래! 다녀오마! / 오디세우스 : ……많은걸. / 마슈 : 네, 타야스몬에는 특히 더 많은 적 전력이 투입된 모양이에요. / 다 빈치 : 표적은 너일 거야. (플레이어). / 타마모캣 : 응, 인기만점이로구나. 그 털결, 100캐럿(캣). / 안 기뻐! 어떻게든 돌파해야겠어 / 오디세우스 : 그걸 위한 나. 그걸 위한 목마 아니겠어? / 타마모캣 : 꼬리와 육구를 잊지 않았는가? 세트로 동물귀도 어떠한가? / (척) / 오디세우스 : 우리가 활로를 열게! 너는 올곧게 공상수까지 나아가! 꿰뚫어라! 『현 없는 사랑의 휘궁(페넬로페)』! / 타마모캣 : 아뢰오니, 아뢰오니…… 『주층 소일조』! / 오디세우스 : 가! (플레이어)! / 응! 갔다 올게! /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우시고젠 : 그렇다, 그렇다, 그렇다───! 이것이 피투성이 바테렌 요술의 정천! 요술사, 모리 소이켄이 꿈꾼 광기의 극점! 영령(서번트), 유이 쇼세츠의 보구─── 『오온성고 몽환포영』! / 우시고젠 : 기뻐하십시오! 나의 주군, 유이 쇼세츠! 당신이 몸을 바친 소원, 여기에 성취되었습니다! 당신의 이상은 영월에 닿았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우시고젠! 거기까지야! / 우시고젠 : 아아…… 와 주셨군요. 죽음의 그림자를 두르신 분. / 야마토타케루 : ……라이더. 너를 멈추러 왔다. / 홍옥의 서 : 오오, 쇼세츠…… 정말 끔찍하구나. / 다 빈치 : 자신을 무한 증식시켜 세계를 침략하는 힘. 이게 서번트 유이 쇼세츠의 보구…… 정상적이라면 보구로 승화될 수도 없는 파탄이 난 시스템이야. 하지만 지금 유이 쇼세츠는 공상수 그 자체─── 영월의 마력이, 공상수라는 성질 그 자체가 일어날 수 없는 기적을 가능케 하고 있어……! / 우시고젠 : 이것은 우리의 고귀한 이상이 실현된 것. 쇼세츠는 영월에 비는 소원을 위하여 그 몸을 바쳤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이 혼을 바칠 따름. 쇼세츠…… 당신과 제가 세계를 바로잡는(파괴하는) 겁니다. / 유이 쇼세츠 : ……이 세상에…… 수도 없이…… 한스러운 피눈물에 흐느끼는…… 무고한 자가 있으니…… 나는…… 진정으로 태평한…… 세상을…… / 야마토타케루 : ……유이. / 잔느 : ……딱하군요. / (콰르릉) / 우시고젠 : 이 이상, 신에게 저항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서 조아리십시오, 인간이여. / 미야모토 이오리 : 허튼 소리. 날뛰면서 죽일 뿐이라면 신이라 부를 수야 있겠지만─── ───외도로 전락했구나, 라이더. / 우시고젠 : 전부 순식간에 끝내겠습니다. 모두, 모두─── 내 신의 사자가 짓밟노라! / 야마토타케루 : ……! 오는가, 대괴이! / 우시고젠 : 공상수로! 쇼세츠(당신)와 우시고젠이(내가), 세계를 바로잡으리(파괴하리)! / (콰아아아아아아) / (배틀) / 우시고젠 :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우시고젠 : 이 정도 힘으로 우리의 이상을 가로막으려 하다니. 아아, 아주 가소롭구나─── / 홍옥의 서 : 대영맥이 끊겨서 마력도 다소 줄었을 텐데. 그러고도 이만한 힘을……! / 우시고젠 : 내 무진의 벼락! 인리(지옥)의 그림자(망자) 따위가 범접할 수 없음을 알라! / (콰르르릉) / 미야모토 이오리 : 으아악! / 야마토타케루 : 으으으윽……! / 잔느 : 큭……! / 으헉……! 어떻게든 해야 해……! / 우시고젠 : 이 정도로는 굴하지 않는 겁니까. ……아주 훌륭하십니다. / 마슈 : ……선배! / 우시고젠 : 당신도 바로잡지(파괴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거군요. 그렇기에 많이 바로잡으셨지요(파괴하셨지요)? / 고르돌프 : ……! 요 고얀! 우시고젠, 너란 녀석은……! / 우시고젠 : ……애태우는 건 이쯤 하면 충분하지 않습니까? 자, 저에게도 보여 주시지요. ───진짜 당신을. / 미야모토 이오리 : 큭…….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지. 라이더와 (플레이어)는) / 우시고젠 : 당신이 두르신 죽음의 그림자. 죽음의 기척(내음). 마력. 생명. 운명마저 소모하여 세상을 바로잡는(파괴하는) 힘. ───당신이라면 신일지라도 죽일 수 있지요? / 그 말은 설마──── / 마슈 : ……블랙 배럴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 시온 : ……그러게요. 말하는 걸 보면 그렇게 해석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이번에 마슈 씨가 동행하지 않은 건 불행 중의 다행이겠네요. / 다 빈치 : (……응? 그 말은, 그렇기에 블랙 배럴을 소유한 마슈가 레이시프트할 수 없었단 건가?) / 우시고젠 : 당신이 깃들인 죽음의 그림자도 영월 아래에. 우리와 함께 모든 세계를 바로잡읍시다(파괴합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미야모토 이오리 : 라이더! (플레이어)에게 손대지 마라! / (채앵) / 우시고젠 : ……무뎌진 칼 주제에. 검에 맥아리가 없지 않습니까, 미야모토 이오리. / 미야모토 이오리 : ……! / 우시고젠 : ……영령이란 참으로 쉽지가 않은 법. / (부웅) / 미야모토 이오리 : 으악! / 야마토타케루 : 이오리! / 우시고젠 : 방해하게 두진 않겠습니다. / 야마토타케루 : 큭……! / 우시고젠 : 자, 칼데아의 마스터. 당신을─── 당신이 두르신 죽음을 영월에 흡수시키면…… 공상수는 진정한 지옥으로 개화할 겁니다. / ……쇼세츠. 이거 놔 줘……! / 마슈 : 선배! 선배……! / 고르돌프 : 멈춰라, 우시고젠! 블랙 배럴이 없는 (플레이어)를 흡수해 봤자 의미는…… / 우시고젠 : 모조리 죽이고(바로잡고), 모조리 파괴하여(바로잡아)─── 삼천세계를 우리의 지옥(이상)으로 메웁시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고르돌프 : 말을 들어먹지를 않아아아아! 이래서 말이 안 통하는 계열 서번트는 탈이야! / 잔느 : ───지금이 기회일지요. / 홍옥의 서 : 랜서? 방금 무어라…… / 마슈 : 잔느 씨! / 잔느 : ……진정한 지옥을 보여드리지요. / (푹) / 우시고젠 : 이건……! / 잔느 : 『타천 작열이방(플람 페이 에트랑제)』 / 야마토타케루 : ……랜서의 보구인가! / 홍옥의 서 : 지옥의 업화로 자신을 포함한 모든 것을 불태우는 랜서의 비장의 수지. 허나 이건……! / 잔느 : 하아…… 하아…… / 우시고젠 : ──────────── ───미지근하구나. / 고르돌프 : 안 먹혔잖아……! / 잔느 : ……큭. / 우시고젠 : ……당신이 진정한 복수귀라면 이 불꽃도 열을 깃들였을 겁니다. 하지만 당신의 본질은 바뀌지 않았지요. 당신은 세계를 저주할 수 없습니다. 그 보구를 해방하기 위해선 령주에 의한 강제가 필요. ……그렇지 않습니까? / 잔느 : ………………. / 우시고젠 : 이래서야 그저 자신을 불태울 뿐인 자멸 행위. 실성이라도 했습니까, 랜서. / 잔느 : 이 불꽃은 지옥의 업화…… / 우시고젠 : ……아직도 그런 소리를. 추하기 그지없군요. / 잔느 : 그리고…… 마중물. 이게 지옥의 불꽃이라면 그분이 못 보실 리가 없습니다. / 우시고젠 : ? 무슨 소리를…… / 잔느 : 지금입니다─── 치에몬 . / (푸욱) / 우시고젠 : 커…… 헉! / 어……? / 홍옥의 서 : ……뭐라고? 이게 대체……! / ??? : 생쥐를 괴롭히면서 입맛을 다시다니…… 너답지 않구만? / (화르륵) / ??? : 사람의 탈을 버리니까 오니(짐승)의 본성에 휘둘리는 거야. / ??? : 라이더. 네 녀석의 패인은─── 미나모토노 라이코를 그만둔 점이다. / 야마토타케루 : 치에몬!? / 우시고젠 : ……무슨 수로? 당신의 영핵(생명)은 그때 틀림없이……! / 미야모토 이오리 : 피안으로부터 되돌아왔나, 치에몬! / 홍옥의 서 : 죽음으로부터의 부활이라고!? 그래선 마치…… / 치에몬 : ───말하지 마라. 나는 그런 게 아니야. 부활이 아니야…… 시마바라(그때)처럼 죽다 말았을 뿐이지. 하지만 그게 내 보구일 거다. 이를 테면 그래, 보구─── 『불사의 치에몬(죽지 않는 치에몬)』인가. / 잔느 : "당신은 사람 없는 황야에 살며 살아갈 곳에 다다르는 길도 모르니, 기근과 갈증에 혼이 쇠해 가노라. 그의 이름을 입에 담아 구원받으라. 살아갈 곳으로 이끄는 자의 이름을" / 잔느 : ───치에몬. 당신의 혼에 안식을. (잔느 소멸) / 치에몬 : ……안식 같은 건 필요 없다. 나는 천국의 문을 지날 수 없어. 그럴 의지도 자격도 없어. 하지만 라이더……! 네 녀석은 내 지옥으로 끌고 가겠다……! / (화르르르륵) / 우시고젠 : 으윽…… 아아아아아아아! / 치에몬 : 영월에 이어진 건 너희뿐만이 아니야…… 영령에 못 미치는 나 같은 놈의 영기라도…… 이 몸을 제물로 삼으면……! / 치에몬 : 내가, 내가 바로 지옥이다! 네 녀석이 만든 지옥을 인정할 줄 알고! 그 영월(지옥), 그 영월(소원)…… 내 원념(불꽃)으로 박살내 주겠어! / 다 빈치 : ……우시고젠의 마력이 저하됐어! 지금이 기회야, (플레이어)! / 이오리! 타케루! / 야마토타케루 : 말하지 않아도 안다! 호흡을 맞춰라, 이오리! / 미야모토 이오리 : 잘 알겠다! 이번에야말로 끝이다, 라이더! / 우시고젠 : 신의 사도의 위업……! 이 정도로 멈출 수 있을 거라 여기지 마라! 왜소한…… 것들이여…… 티끌이, 되거라아아아아아! / 이천일류 미야모토 이오리 사다츠구 / 수천일벽 야마토타케루 / 마성귀신 우시고젠 / 자 정정당당히 승부 / (배틀) / 우시고젠 : ……아아. 희미한 잔향이지만…… 이 죽음의 기척…… 틀림없으니…… 언젠가…… 기필코…… 모든 것을…… 바로잡고야…… 언젠가 또 만납시다. 칼데아의 마스터. (우시고젠 소멸) / 마슈 : ……라이코 씨. ───영기 소멸을 확인했어요. 우시고젠, 격파했어요! / 치에몬 : ……………………. 『……못 말리는 아이구나』 / 치에몬 : 엄, 마…… 나…… 우린…… 시마바라에서…… 많이 죽이고 말았으니까…… 그러니, 분명…… 다들 지옥에 떨어졌을…… 나…… 모두랑 만나고 싶어서…… 바보라서…… 이거밖에 생각이 안 났어…… / 치에몬 : 하지만…… 없었어…… 있지도 않았어…… ───지옥에는, 아무도 없었어. 그러니…… 아빠도…… 엄마도…… 다들, 분명…… / 치에몬 : ……………………………………. 나는 안 가. 가선 안 돼. 지옥에는…… 나 혼자만…… (치에몬 소멸) / 미야모토 이오리 : ……치에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공상수 영월 / (쿠구구구구구) / 홍옥의 서 : 큰일이다, 이오리…… 공상수의 마력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 다 빈치 : 공상수가 완성되려 하는 거야. 이대로 두면 영월에 세계에 흘러넘쳐……! (플레이어)! 얼른 공상수를 벌채해! / 미야모토 이오리 : 저걸 벨 수 있다고 했지. 세이버. 공상수를…… 영월(소원)을 파괴해 줘. / 야마토타케루 : ……………… ……유이. ………………. / 홍옥의 서 : 왜 그러는 게냐, 세이버? ……뜸을 들일 여유는 없어. / ……………… / 야마토타케루 : 칼데아의 마스터. 부탁이 있다. / 미야모토 이오리 : ……세이버? / 야마토타케루 : 나는…… ……………………. / ───쇼세츠를 구하자 / 야마토타케루 : ! 너란 녀석은…… ───고맙다. / 홍옥의 서 : 쇼세츠를 구한다고? 허나 세이버…… / 야마토타케루 : 이건 약한 마음. 여분에 불과하다. / 미야모토 이오리 : …………. / 야마토타케루 : 허나 나는 저 유이를…… 세계의 제물이 된 유이를 내버려 둘 수 없다. 저버릴 수 없단 말이다. 지금 여기에 있는 나는. / 고르돌프 : 심정은 이해하는데…… / 홍옥의 서 : 음…… 심정은 이해한다. 허나 쇼세츠는 이미…… 저렇게 된 이상…… / ??? : ───무의미한 짓이다. / (저벅저벅) / 다 빈치 : 너는…… / 고르돌프 : 떠돌이 룰러인가? 이제 와서 뭘 하러…… / 야마토타케루 : ……무의미하단 게 무슨 뜻이지? / 떠돌이 룰러 : 알고 있을 터. 저것은 당신이 아는 유이 쇼세츠가 아니다. 유이 쇼세츠였던 자의 말로다. / 미야모토 이오리 : ……영월에 흡수된 자는 구할 수 없단 건가? / 떠돌이 룰러 : ───보다 본질적인 이야기다. 당신들은 죽은 자다. 끝나고 만 자들이다. / 미야모토 이오리 : ………………. / 떠돌이 룰러 : 끝난 것은 바꿀 수 없다. 두 번 다시. 유이 쇼세츠의 생애(생명)는 이미 끝났다. 저기에 있는 것은 한낱 잔해(주검). 영령이란 그런 존재다. 수면에 비치는 달에 불과하지. 다른 장소에서 현계하면 저 자는 다시금 이상(꿈)을 추구하며 헛된 수고를 쌓아 올릴 것이다. 그 구원에 의미는 없다. 어떠한 의미도 없다. / 야마토타케루 : 그건…… / 의미는 있어 / 미야모토 이오리 : ……(플레이어)? / 떠돌이 룰러 : ……호오. / 끝나고 말았더라도 아무것도 남지 않더라도 / ───의미는 있어 / 마슈 : ……네. 맞아요, 선배. 우리의…… 칼데아의 싸움이 이를 증명하기 위한 여행이기를─── ───저는 바라며, 믿고 있어요. / 야마토타케루 : ……그렇지. 세탄타에게도 들은 말이야. 칼데아의 마스터! 너란 녀석은 정말……! ───이게 내 대답이다, 룰러. 나는 유이를 구하겠다. 그 마음이 여분에 불과할지라도. 여분을 품는 것이 지금 여기에 있는 나다. / 미야모토 이오리 : 세이버. 너의 소망은 사람으로서 올바른 길이다. 그야말로 마땅히 골라야 하는 결말이지. 그렇기에 나도 함께 가마. / 홍옥의 서 : 호호. 물론 나도 함께다. / 야마토타케루 : ……이오리. / 떠돌이 룰러 : ……답을 얻었는가. / 고르돌프 : 그래도…… 어떻게 구해야 하지……? / (쿠구구구구구구) / 다 빈치 : 이런…… 시간이 없어! 지금 당장이라도 공상수를 멈추지 않으면 구할 겨를도 없어져! / 홍옥의 서 : 음! 고민하는 건 뒤로 미루거라. 지금은 공상수를…… 우오오오오! 뭐지, 뭐냐!? / 떠돌이 룰러 : 나마 사만다 붓다남 바하. / (번쩍) / 마슈 : 하늘에…… 거대한 빛의 수레바퀴가…… / 떠돌이 룰러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있으니. / 다 빈치 : ……떠돌이 룰러, 이건 네 보구야? / 떠돌이 룰러 : 나는 각자처럼 깨달음을 얻지는 못 하나, 사람을 지킬 수는 있다. ───나의 진명, 아소카 왕. ───영월(지옥)에 사로잡힌 혼을 지켜보기 위해 현계했다. 당신들이 내린 답의 그 너머가 내가 지켜보아야 할 것이리라. / 다 빈치 : 아소카 왕! 그럼 룰러, 네 정체는 전륜성왕이구나! 고대 인도의 이상적인 왕. 불법의 수호자. 즉 저 보구, 아니 대보구는 하늘의 수레바퀴…… 차크라바르틴인가! / 미야모토 이오리 : ……이거 놀랍군. 설마 전륜성왕일 줄이야. 영웅과 영걸뿐만 아니라 불존에 가까운 자마저 영령이 되는 건가……! / 야마토타케루 : 호오. 전륜성왕. / 아소카 왕 : ……영기로 현현한 몸이므로 떠돌이 서번트 중 하나에 불과하다. 허나 중생을 구한다─── 그 소망은 결코 바뀌지 않지. 공상수는 내가 이 땅에서 잡아 두마. 당신들은 가도록 해라. 영월 안에 유이 쇼세츠의 본체가 사로잡혀 있다. 가서 그 손을 잡아라. ───지옥을 다니는 자여. ───그 소원에 빛이 있으라. / 마슈 : 공상수의 증식, 멈췄어요! 갈 수 있어요, 선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미야모토 이오리 : 가자, 세이버. 쇼세츠를 구하러. / 야마토타케루 : 그래…… 둘 다, 힘을 빌려 다오. / 가자! 다 함께! / 야마토타케루 : 그대, 달의 빛에 홀린 자─── 그 미혹(소원), 나의 일검으로 끊어 내겠노라! / 이천일류 미야모토 이오리 사다츠구 / 선을 행하는 황자 야마토타케루 / 몽환포영 위작 공상수 영월 / 자 정정당당히 승부 / (배틀) / 야마토타케루 : ───────────────. / 야마토타케루 : ───보였다. 거기에 있구나, 유이. 그렇다면……! / 미야모토 이오리 : ………………. (끝내 아무것도 떠올리지 못 했군) ───영월 의식. 세이버와 함께 달려 나갔다고 하는 검극이 눈부시도록 빛나던 싸움의 나날. 지금은 텅 빈 그릇에 불과한 이 몸을 채웠던 영월(소원). 애가 타는 꿈의 잔재.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잃었는가.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버렸는가. 다시는 되찾을 수 없으리라. 초조(열기), 비탄, 통곡, 쓸쓸함 모두. 이 몸은 죽은 자. 죽은 자는 내일(꿈)을 거머쥘 수 없다. 그럼에도 무언가가 남아 있다면. 그건 오직 이 가슴의 공동을 메우는─── 달빛과도 같은─── / 미야모토 이오리 : (세이버. 너는, 아름다워───) / 야마토타케루 : 나의 진명, 야마토타케루. 비탄에 사로잡혀 소란을 피우는 일그러진 달이여─── 일검으로 진정시키겠노라. 하늘, 땅, 바다, 폭풍, 화염 천지자연의 모든 힘을 이곳에…… / 야마토타케루 : ───『계검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 / 다 빈치 :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 혹은 쿠사나기노츠루기. 풀을 베어 불을 진정시키는 바람. 즉 저 보구는 재앙을 진정시킬 때 진가를 발휘해. / 다 빈치 : 맞아, 헤이안쿄에서 관측한 것처럼 말이야.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래. 이 검이라면 필시─── 지옥이라도 벨 수 있지. / 홍옥의 서 : 오오! 세이버 녀석, 해냈구나! / 야마토타케루 : 자! 이와토는 열렸다! ───이오리! / 미야모토 이오리 : 안다! 가자, 세이버! / 유이 쇼세츠 : (나는…… 나는 또 과오를 저질렀다. 또 영월에 눈이 멀어 라이더의 감언에 홀렸다. 내 싸움은 이미 끝났건만, 망집에 사로잡혀 더한 유혈을 원했다. 이 몸은 거짓 생명조차 아닌 지옥의 망자로 전락했다. 나의 소원은─── 세상을 파괴하는 저주로 전락했다) / 『영월에 의지하지 않아도 귀공의 소원은 언젠가 이루어진다. 사람으로서 올바른 마음이 보답받지 않을 리가 없지』 / 유이 쇼세츠 : (아아─── 이런 꼴이 되어서도 나는, 참으로 천박하군) / 유이 쇼세츠 : (───달빛. 아아…… 어둠에 녹아내리는 달이여. 네가 내뿜는 빛이…… 너무나 새하얗고…… 맑았기 때문에…… 나는……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 하고……) / 유이 쇼세츠 : (눈부시군…… 아아…… 이건 달빛이 아니라……) / (번쩍) / 유이 쇼세츠 : (───신의 니기미타마) / 야마토타케루 : ……유이이이이이! / 미야모토 이오리 : 쇼세츠! 손을 뻗어라! / 유이 쇼세츠 : ────────────. (그런가, 세이버. 귀하는…… 귀하는 그 결말을 목도하고도 그쪽에 있는 건가) / 유이 쇼세츠 : (……그래. 그랬지. 그게 비록 열을 깃들이지 않은 달빛일지라도, 밤에 홀로, 얼어붙고 말지라도, 어둠을 비추던 빛이란 사실은 틀림없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아사쿠사 / 유이 쇼세츠 : ……………………. ……이곳은. / ??? : 깨어났나. / 미야모토 이오리 : 몸은 어떻지? 별 탈 없나? ……영령의 몸에 이런 질문을 하는 것도 묘하다만. / 유이 쇼세츠 : ……이오리 공. 이곳은 귀하의 공방인가. 공상수는……? / 미야모토 이오리 : 세이버가 벴다. 의식은 끝났다. / 유이 쇼세츠 : ……그런가. 미안하다…… 모든 원흉은 나다. 내 일그러진 망집이 세상을 저주하고 파괴하려 했다……. / 홍옥의 서 : ……공상수가 사라졌으니 이 에도도 머지않아 소멸할 게야. 허나 아무래도 잠시나마 유예가 있는 모양이구먼. 짧은 시간이지만 편히 있도록 하거라. 모두 끝났으니 말이야. / 유이 쇼세츠 : ………………. / 미야모토 이오리. : 미야모토 이오리 : 뭐지? / 유이 쇼세츠 : 귀하는 어째서 나를 구했지? / 미야모토 이오리 : 구한 건 내가 아니다. 세이버와 (플레이어)지. 나는 아주 조금 힘을 보탰을 뿐이야. 둘에게 감사를 전해 둬라. 귀공을 구하려고 필사적이었다. / 유이 쇼세츠 : 조금만 삐끗해도 세상이 끝났을 텐데…… 참 어수룩하군.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래. 어수룩하지. 내 생각도 그렇다. 하지만 그렇기에 사람으로서 올바른 길일 거다. / 유이 쇼세츠 : …………. 올바른 길인가. 미야모토 이오리. 그건 귀하의 소원이 아닐 텐데. / 미야모토 이오리 : ………………. / 홍옥의 서 : ……이오리? / 유이 쇼세츠 : ─────────.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래. 분명 그럴 거다. 나에게도 틀림없이 소원이 있었을 테지. 하지만…… 다 끝난 일이야. / 유이 쇼세츠 :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 : ───갈 건가, 유이? / 유이 쇼세츠 : 세이버인가. 그리고 이오리 공, (플레이어) 공도. / 슬슬 시간이 됐어? 다른 서번트들도 퇴거한 모양이야 / 유이 쇼세츠 : ……아무래도 그런 모양이로군. / 미야모토 이오리 : 할아버지도 쭉 잠들어 있어. ……먼저 떠난 걸 수도 있겠군. / 유이 쇼세츠 : 오랜 기간 이곳에 사로잡혀 있었으나…… 그것도 드디어 끝나는군. 그리고…… 미안하다. 몹시 크나큰 과오였다. 나로서는 속죄할 길이 없다만─── 아니…… 아니군. ……그런 게 아니지. 전해야 할 말은…… 전하고 싶은 마음은…… ……고맙다. 당신들 덕분에 나는 구원받았다. / 야마토타케루 : ……유이. / 미야모토 이오리 : ───유이 쇼세츠. 의식의 기억이 없는 내가 말해도 공허하게 들리겠지만─── 진정으로 태평한 세상을 바라는 귀공의 마음. 몹시 아름답게 보인다. / 유이 쇼세츠 : ………………. / 미야모토 이오리 : 그건─── 나로서는 끝내 마음에 그리지 못 할 것이다. / 유이 쇼세츠 : ─────────. 세이버, 이오리 공. 그리고 (플레이어) 공. 이걸─── / ……영월 / 유이 쇼세츠 : ───이 뒤는 귀하들에게 맡기겠다. / 야마토타케루 : ………………. / 유이 쇼세츠 : ……영령이 되어서도 나는 이 소원을 품고 있다. 또 망집에 사로잡힐 수도 있다. 라이더의 감언에 농락당할 수도 있다. 그렇게 어리석은 헛수고를 쌓아 올리는 게 나라는 영기(생명)일 수도 있다. 그러니 그렇게 될 때는─── / 몇 번이든 막을게. 언제든지 구하러 갈게 / 유이 쇼세츠 : …………. 아아…… 이렇다면 괜찮겠군. 해답은 까마득하나…… 나는 반드시, 앞으로도─── (쇼세츠 퇴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야규 타지마노카미 : ───루카이마토라. / 토모에고젠 : 토모에에게는 낯설게 들립니다. 타지마 님께서는 어떠십니까? / 야규 타지마노카미 ; 흠. 또 모르는 말과 만나다니, 감회가 새롭군. / 토모에고젠 : 예, 예. 그렇지요. 설마 또다시 이러한 만남이 찾아올 줄이야. / 유이 쇼세츠 : 타지마노카미 공, 토모에 공? 두 분 모두, 무슨 말씀이시오. 나는 무슨 이야기인지 통 모르겠는데…… / 야규 타지마노카미 : 후후. 이거 미안하오.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말이오. 자─── 루카이맛이라는 물건, 혹은 존재가 무엇인지, 쇼세츠 공은 어떻게 보시오? / 유이 쇼세츠 : ……견문이 부족하여 모르겠소. 처음 듣는 말이구려. 묘하게 즐거운 어감이나, 굳이 입에 담자면, 흠…… 이국의 생물이 아닐는지. / 야규 타지마노카미 : ! / 토모에고젠 : !! / 유이 쇼세츠 : ……아, 아니. 잊어 주시오. 어떠한 근거도 없는 헛소리이니! / 야규 타지마노카미 : 후후. 헛소리란 생각은 하지 않소이다. 과연, 그러한 이름의 생물도 있을 수 있겠구려. / 토모에고젠 : 미지의 귀여운 생물일 가능성도 있겠군요. 예를 들어 환상종! / 유이 쇼세츠 : 과연 그럴는지─── 하긴 어감만 따지면 그런 느낌이 없지는 않은 것도……? / 니키티치(짭) : 어감이라니! 아까부터 대체 왜 토착 괴이(디프)라는 결론이 나오는 거야! / 사카타 킨토키 : ……그런 쪽 녀석이라면 사람 눈에 안 띄는 곳에 숨어 살기 마련이지? / 유이 쇼세츠 : 그렇군. 에도에서도 요괴와 유령은 해가 진 뒤에 모습을 드러내기 마련. 중천의 하늘 아래에 서는 일 없이 어둠 속에 머무는 것이 도리이지. / 사카타 킨토키 : ……뭐, 그런 법이지. 좋아 파트너, 한 번 찾으러 가 볼까! 루카이맛의 둥지 같은 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위조생명(아종): C. 자연스럽게 태어나지 않는 존재, 무구한 인조생명 호문쿨루스――― 그 아종인 것을 나타내는 스킬. 제조자인 모리 소이켄이 습득한 연금술은 불완전하여 모체로 인간의 여성을 사용할 필요가 있었다. 그 탄생 경위 때문에 쇼세츠는 호문쿨루스의 아종, 혹은 의사적인 호문쿨루스로 분류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1 🌕열사의 군학: B. 쇼세츠가 배운 전술 지식 및 이상을 존경하는 준열한 정신성을 나타낸다. 본래는 복합 스킬이며 군략 스킬의 효과가 포함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2 🌕마술(원소): B+. 원소변환 마술의 행사가 특기이다. 이상편성이면서도 상질의 마술회로를 가진 유이 쇼세츠는 주로 공격 수단으로 마술을 사용한다. 마술사로서 「정통」한 목적과 정신을 지니지 않은 쇼세츠에게 마술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기술의 일종에 지나지 않는다. 순정한 마술사는 쇼세츠를 마술사가 아니라 마술 사용자라고 부르리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3 『열사순명 불석신명』랭크: C. 종류: 대군보구. 범위: 1~20. 최대포착: 50명. 렛시쥰메이 후샤쿠신묘우. 쇼세츠의 삶이 승화된 것. 자신 및 범위에 대해 일시적이면서 폭발적인 강화를 부여한다. 이상과 명예를 위해 자신 모든 심신을 바치겠다고 맹세한 쇼세츠의 준열한 정신성, 그리고 스승이자 아버지와도 같은 모리 소이켄에게 전수받은 연금술의 기술이 서로 뒤섞여 보구의 영역까지 달하게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4 『오온성고 몽환포영』랭크: B+. 종류: 증식보구. 범위: ―. 최대포착: 1명. 고운죠우쿠 무겐호우요우. 영령으로 좌에 새겨졌을 때 쇼세츠의 영기가 얻은 자각 없는 보구. 마력이 지속되는 한 자신의 존재를 무한 증식시켜 세계를 이상(자기 자신)으로 메우려 한다. 본 보구는 진명의 해방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쇼세츠가 바라던 바라지 않던 상관없이 조건(영맥 혹은 성배 같은 마력원과의 접속)을 채우면 자동적으로 발동한다. 일찍이 어린 쇼세츠가 보았던 모리 소이켄은 선이었다. 아마쿠사 시로와 마찬가지로 신(데우스)의 사랑을 믿고 사람들의 안녕을 꿈꾸던 이상가였다. 하지만 모리 소이켄에겐 광기의 측면이 있었다. 즉 「데우스의 나라 도래」라는 이상을 위해 광기를 발현시켜 피투성이 바테렌 요술 사용자라는 면이다. 모리 소이켄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살육을 반복한 뒤 먼 유럽 아인츠베른 가문의 오의 중 일부를 훔쳐 인조생명의 아종을 만들어 냈다. 그것이 바로 유이 쇼세츠. 데우스의 나라에 살아야 할 자로 디자인된 무구한 생명이자 지성한 신도. ……IF의 역사에서도 끝내 발동하지는 않았지만 호문쿨루스 유이 쇼세츠란 본래 모리 소이켄이 남긴 「현행인류를 대신할 신인류의 발생·증식 장치」이다. (설계 시의 상정으로는 영맥에 접속한 상태에서도 「1년에 1체」의 증식이 한도였지만 보구로 성립하게 되어 증식 수는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물론 걸맞은 마력은 필요하지만.) 본작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5 영월의식을 개최하기에 앞서 도쿠가와 쇼군가에게 유이 쇼세츠가 받은 다이쇼 두 자루. 칼집부터 날밑, 자루에 이르기까지 흰색으로 맞춰졌다. 이 다이쇼를 가지는 한 유이 쇼세츠는 막부 신하 중에서도 특별한 존재로 간주된다. 전정사상으로 꼽힌 에도에서 제4대 쇼군 이에츠나는 한 번만 말을 나눈 유이 쇼세츠를 「그 혼, 청렴한 백색과도 같구나」라고 평하했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인연예장 백도 다이쇼 설명

*86 미야모토 무사시 : 유이 소세츠. 저기, 확실히 이쪽에서는 여자였던가? / 세이버 : 음. / 미야모토 이올이 : 네? / 정성공 : 뭐라고? / 미야모토 무사시 : 아하하하,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라니까! 미안해 미안.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87 유이 쇼세츠 : 그렇다면, 마야모토 이오리 씨. 평화로운 세상을 지키기 위해 귀하의 편에 서겠다. 녀석의 토벌을, 그리고 에도에 평온을. / 세이버 : 호오...? 꽤나 갸륵한 소리를 하는군... / 미야모토 무사시 : 응, 응. 귀여운 아이네. 조금만 더 어렸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야~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88 미야모토 무사시 : 저기, 계속 신경 쓰였는데 말이야. 혹시 그 아니... / 유이 쇼세츠 : 라이더의 마스터, 유이 쇼세츠다. 사정이 있어 이런 모습이 되었다만. / 미야모토 무사시 : 역시 그렇구나! 귀염둥이 쇼세츠! / 세이버 & 쇼세츠 : 귀염둥이? / 미야모토 무사시 : 정말이지 귀여워 죽겠네! 그래 이건 반칙이 아닐까! 쑥쓰러워하긴. 후후후후후후. 귀여워라...... 정 씨. 나는 아사쿠사에 볼일이 생겼어. 지금 당장 귀여워하러 가도 될까? 되지?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89 오가사와라 카야 : 정신이 드셨나요? 한때는 어떻게 되나 싶었는데 행이에요. / 유이 쇼세츠 : .... / 세이버 : 어이. 기다려! / 오가사와라 카야 : 지금 움직이면 상처가 벌어져서--- / 유이 소세츠 : ! / 미야모토 이오리 : ... 걸을 수 있는 건가. 하지만, 아직 무리다. 쉬고 있어라. (중략) 유이 쇼세츠 : 여기까지 오면... 재생도 문제없군. 이거라면 잠시 후에...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90 유이 쇼세츠 : 상처 회복에도 꽤 시간이 걸렸다. 잀기적이긴 해도 내 마력이 완전히 바닥날 줄이야...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91 유이 쇼세츠 : .... 허나, 이토록 아물지 않는 상처를 남기다니. 치에몬 녀석, 대단한 선물을 주고 갔군. / 미야모토 이오리 : 상처? / 유이 쇼세츠 : 나는 보통 사람과는 다르니 말이다. 상처가 아무는 속도가 빠르지. 다소의 상처라면 간단히 낫는다. 나는 그렇게 만들어졌어.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렇군. 부상을 입은 뒤에 태연한 얼굴로 우에노에 나타났던 건... / 유이 쇼세츠 : 아... 그 상처는 깊지 않았으니 말이다. 사전에 라이더와 의논해... 치명적이지 않을 정도로만 해뒀지. 허나... 이번에는 이야기가 다르군. 치에몬의 화염이 이 정도나 될 줄이야.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92 정성공 : 세상을 바로잡는다, 라... / 유이 쇼세츠 : ...웃고 싶다면 웃어라. 무슨 말을 들어도, 나는. / 정성공 : 아니, 잠깐만. 아무도 거기까지 말하지 않았잖아. 그쪽의 이상은 알았다. 여하튼, 나도 비슷하니까 말이다. 무고한 자가 학대를 받고 죽임을 당한다. 그건 일본에만 있는 이야기가 아니지. 당신의 소원은 훌륭한 것이다. 가능하다면 이울라는 생각조차 들게 돼. 하지만, 원망기는 하나 뿐. 누군가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아무도 구할 수 없어.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93 유이 쇼세츠 : 라이더의 이야기를 듣고 다소 깨달은 부분이 있다. 나는... 분명 너무 조급했던 거야. 그랬기에 내 소원도 세상을 어지럽히는 과오를 범하고 말았지. / 미야모토 이오리 : 당신의 이상은 옳다. 분명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렇게 믿을 테지. 그렇지 않았다면, 그토록 많은 제자들이 따르지 않았을 거다. 유이 쇼세츠. 진정으로 평화로운 세상을 바란 당신의 마음. 나는 말로 잘 표현할 수 없지만... 무척... 아름답게 보이더군.,. / 유이 쇼세츠 : 귀하--- / 미야모토 이오리 : 영월에 의지하지 않아도 당신의 소망은 언젠가 이루어질 거다. 사람으로서 올바른 마음이 보답받지 않을 리가 없어. / 유이 쇼세츠 : ... 신... 이라면. 당신이라면, 평화를 바라며 사람이 가야 할 올바른 길을 가려는...이오리 씨. 미야모토 이오리. 내 손을 잡아주지 않겠나? ... 이 마음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나는... 미야모토 이오리 : ---그래. / 유이 쇼세츠 : ... / 미야모토 이오리 : 당신의 마음, 확실히 봤다. 그 마음을 져버리지 않겠어. 나와 세이버로는 에도만으로 박차지만. 세상의 평화를 위해 싸울 것을 맹세하마. / 유이 쇼세츠 : 그런가... 그리 말해주는 건가... 그렇다면 됐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94 유이 쇼세츠 : 그때, 내 손을 잡아준 당신의 손은... 따뜻했다. 너무나도 따뜻했다. 만들어진 존재인 내 가슴에 또 하나... 마음이 싹트고 말았다. .. 지금의 나는 나 자신이 생각하느 ㄴ것보다도 훨씬... 당신이 아닌 자의 손에 영월의 넘어가는 것을 불쾌하다고 느끼고 있어.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런가. 그렇다면 쇼세츠. 당신은 우리를 지켜봐줬으면 한다. 우리가 영월을 뒤찾고, 파괴하는 그 모든 과정을 말이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95 세이버 : 괜찮은 건가? 그러한 약정을 맺어도. / 미야모토 오리 : 저자와 우리가 목표로 하는 바는 비슷하다고 그리 느꼈을 뿐이다. 그래서 느낀 그대로를 말했지. / 세이버 : 음... 내가 말하고 싶은 바는 그런 게 아니라... 아니, 됐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96 유이 쇼세츠 : (아... 그런가... 내 가슴을 태웠던 따뜻한 불빛... 이오리가 아니었다... 지금 이 때... 아니, 분명 처음부터 그랬을 테지. 이오리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것은, 그 본질은 그야말로--- 어둠에 녹아 사라지지 않는 만월 그 자체.) (아, 이오리... 귀하가 내뿜는 달빛이 너무나도 새하얗고 투명했기에 나는 오판하고 말았다. 그 안에 숨어 있는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차가움... 매우 순수한, 검의 귀기를... 나는 오판하고, 깨닿지 못한 채... ' 미야모토 이오리... 역시 처음부터 우리는...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97 도로테아 코예트 : 원망기를 이용해 무엇을 꾸미는 거야? 당신 같은 존재에게 얌전히 넘겨도 되는 물건이 아닌데! / 유이 쇼세츠 : 나는... 아니. 귀하에게 말한 건 없다.(중략) / 도로테아 코예트 : 당신들에게 지다니... 정말이지 한심하네. 역시 당신은 위험한 존재. 마술사로서 내버려둘 수 없어. 여기서 무이한 싸움은 일으키진 않겠지만... 그것만큼은 기억해둬.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98 도로테아 코예트 : 어머, 당신들이 다음 상대야? 기구한 운명도 있는 법이구나. / 유이 쇼세츠 : 귀하는... 어쌔신의 마스터인가. 우리 사이에 인연 같은 건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기구하다는 건 무슨? / 도로테아 코예트 : 인연은 없어. 하지만... 당신이란 존재는 주목의 대상이거든. 아인츠베른의 비오인지는 미심쩍지만, 그 산물을 얻을 기회는 마술사로써 기쁜 일이지. 뭐, 지금은 원망기를 걸고 싸우는 상대. 그 일은 잠시 제쳐두겠어. (중략) 도로테아 코예트 : 마술사로서 당신은 간과할 수 없는 존재. 지금은 어렵더라도 언젠가 메듭을 짓겠어.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99 미설의 무인 : 타마나와에서 미야모토 이오리 일행을 급습한 노인. 날카로운 흉권으로 이오리 일행을 압도했다. 그 목적, 정체 모두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 노련한 마권사 : 진명 이서문. 팔극권을 통달한 대륙의 전설적인 권법가이지만--- 그는 영월의식보다 수백 년 미래의 세상을 산 인물이다. 생전의 시합에서 아무리 가벼운 일격이라 해도 상대를 반드시 죽였기 때문에 '무이타(두번 칠 필요는 없으니)'라 칭송받았다. 현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은밀로서 자신을 고용한 소녀, 즉 유이 소세츠의 지시로 칸다에서 이오리 일행을 기다린다. 다시 한 번 교전 끝에 이오리 일행의 각오를 인정하고, 쇼세츠가 있는 센소지로 보냈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100 미야모토 이오리 : 그럼 당신은 어떻지? 서문씨. 내가 보기에는 쇼세츠의 소원에는 별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렇다면 어째서 그렇게까지 쇼세츠를 신경쓰는 거지? / 이서문 : ... 젊은 자네에게는 모르는 것도 당연한가. 그럼, 이번 기회에 기억해두도록. 아이의 부탁을 거절하는 노구는 없다네. / 미야모토 이오리 : 아이...? / 이서문 : 확실히 자네가 말한 대로 나는 쇼세츠의 소원이란 것에 별 관심이 없네. 허나, 순진무구한 아이는 자신의 심신을 깎아내면서 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지. 그렇다면. 그 걸읆을 확실히 지켜보는 것이 바로 힘을 보태겠다고 결심한 자의 의무야. 뭐 걱정하지 말게나, 간섭하지 않을 테니 말일세. 소녀와 자네가 걸어가는 길의 종착점에 무엇이 기다릴지... 당분간 지켜보겠네. 그럼 애송이들, 또 보자구나. 살아 있으면 언젠가 목숨을 걸고 싸우세.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101 유이 : 왜 그러지, 조운 씨. / 조운 : 아니, 민초들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당신의 모습에 조금... 그리운 모습을 봐서 말이다. / 유이 : 과대평가를 하는군. 나는 그저... / 조운 : 그저 당연한 일을 했을 뿐, 이지? 그분이라면, 분명 그리 말씀하셨을 거야. / 유이 : ... / 조운 : 당신은,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는구나. 이름도 모르는 민초들을 위해 힘쓰고 있어. 마스터로서 이 의식에 참가한 이상,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을 터. 만약 변사를 당하게 된다면... 이런 근심은 하지 않는가? / 유이 : 한다. 많이 하고말고. 하지만... 도저히 내버려둘 수 없다. 내버려둘 수 있을 리가 없어. 인간 세상의 일그러짐 때문에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모두 구하겠다고 나는 다짐했다. 내 아버지나 다름없는 모리 소이켄 선생님과 수단은 다르지만, 분명 마음은 같을 테지. 그렇기 때문에... 나는, 사람들이, 괴로워하는 목소리를 내버려둘 수 없어.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102 (인연 Lv.1) 군사학을 배울 생각은 있나, 마스터? 어떻게 병사를 이용하여 싸울 것인가, 귀공에게 유익하겠지. 본래는 그, 태공망 공이나 공명 공이 계신 칼데아에서 내가 나설 도리는 아니지만― 혹시 범인인 내가 가르치는 것이 귀공이 배우기 쉬울지도 모르니…… / 뭘 하고 있나, 마스터? 리포트 작성? 그렇군, 작전의 보고인가. 좋아, 내가 돕지. 글을 쓰는 건 특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마이룸 대사

*103 (영기재림1) 아아, 진정되는구나. 아니, 생전에는 자주 이 차림을 했다 보니. / (영기재림2) 나 따위에게― 이렇게 마력과 자원을 쏟아부어 버려서 후회하지는 않나? 그런가. 그럼 괜찮다만. / (영기재림3) 영기가― 오체에 힘이 넘치는군. 고맙다. 생전 이상으로 싸울 수 있을 것 같다. / (영기재림4) 정말로― 귀하의 인내력은 기가 막히는군. 아아, 아니, 칭찬한 거다. 칭찬한 셈, 이다. 나에게 이렇게까지 힘을 쏟아부어 줘서 고맙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영기재림 대사

*104 쇼세츠는― 누군가 여기서 친한 사람은 생겼을까? 흠, 아마쿠사 시로와 토모에고젠과 이야기하는 걸 자주 본다고? 아아, 그런가. 음, 그럼 됐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토마테루 파티에 유이 쇼세츠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5 야마토타케루. 이전보다 나를 대하는 태도가 부드러워진 듯한데? 글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파티에 야마토타케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6 랜서! 아, 아니, 실례했다. 지인, 과 닮아서 그만. 잔 다르크 공. 그런가, 정통 영기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잔 다르크가 파티에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7 역시나 랜서! 그 얼굴, 그 검은 모습! 나를 기억하지는…… 못하나. 뭐라고? 다른 사람? 그런―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잔 다르크 얼터가 파티에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8 랜서― 인가? 아니, 작군.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뭐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잔 다르크 얼터 릴리가 파티에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9 아마쿠사 시로 공! 아아! 제 스승님과 함께 아마쿠사에서 싸웠던 그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 공! 설마, 설마 만나게 될 줄이야! 예엡! 제 스승님이 따르던 분이라면, 저도 따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아뇨, 아뇨! 고개는 들 수 없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파티에 아마쿠사 시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0 요시나카 공의― 그렇군. 당신이 토모에고젠인가. 부디 이야기를. 네, 요시나카 공에 대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파티에 토모에 고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1 라이더? 아, 아니, 다르군. 정통의 미나모토노 라이코 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파티에 미나모토노 라이코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2 하앗?! 당신은! 아아, 어째서일까, 깨닫고 마는 이유는. 혹시 아인츠베른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파티에 아이리스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3 저 아이― 혹시 호문쿨루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파티에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아처),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아처),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캐스터), 지크, 시토나이,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어벤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4 쇼세츠, 쇼세츠. 부디 당신은, 당신의 올바름을 잃지 않기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제1재림 파티에 유이 쇼세츠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5 쇼세츠. 아뇨, 이 상태의 저는 만나지 않겠습니다. 만나서는 안 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제3재림 파티에 유이 쇼세츠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6 그렇게 떨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언제든지 당신의 아군이랍니다? 쇼세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제1재림 파티에 유이 쇼세츠가 있고 영월검풍첩 클리어 시 경우 마이룸 대사

*117 라이더. 아니, 우시고젠. 언젠가 귀하와는 무릎을 맞대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귀하는 어떤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유이 쇼세츠 파티에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이 있고 영월검풍첩 클리어 시 경 마이룸 대사

*118 면식이 있는 듯한데 기억에 없군. 미안할 따름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야모토 이오리 기억 잃었을 때 기준 파티에 유이 쇼세츠나 우시고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9 미야모토 이오리. : 그는 기억을 잃었다지. 아니, 내가 논할 이야기는 아니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파티에 미야모토 이오리가 있고 영월검풍첩 미클리어시 마이룸 대사

*120 너무 괴로워하지 마라. 공허한 나에게 그런 말을 들어 봤자 난처할지도 모르겠지만. 괜찮다면 이야기 상대 정도는 되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미야모토 이오리 파티에 유이 쇼세츠가 있고 영월검풍첩 클리어 시 마이룸 대사

*121 미야모토, 이오리― 아아, 지금의 당신은― 훗.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파티에 미야모토 이오리가 있고 영월검풍첩 클리어 시 마이룸 대사

*122 쇼세츠 : 오늘이라는 날은――― 소위, 특별한 날과도 같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하는 날이라 들었다. 무라사키 시키부공에겐 고개를 들 수 없군. 그녀로부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귀공도 그렇다, 마스터― 서번트의 몸이 되어서야 알게 된 것이지만, 소환시에 부여되는 지식은... 오랫동안 몸에 배여있던 것과는 조금 다른데다가 발렌타인과 같은 풍습의 류에 대해선 적어도 나의 경우에는 주어지지 않는 탓에, 배우는 수 밖에 없다. ..... ..... ....감사를, 표한다. 두루두루 사람들이 그렇게 해서, 서로 주고 받는다.. 들은 바로는, 근원이 된 타향의 풍습과 신앙을 떠나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한다는 건가 당세(현대)를 조금이나마 맛본 기분이다. 발렌타인이라는 것은 심오하군. / [발렌타인 데이는 좋아하게 될 것 같아?] / 쇼세츠 : 물론 / [쇼세츠, 좋아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네] / 쇼세츠 : 그...런가? 수중에 거울이 없는 까닭에, 자신의 표정의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원래부터 타인에 비해 표정이 적은 나의 외관. 그렇게 말해주는 것,기쁘게 생각한다. 황송하군 마스터― / 쇼세츠 : ...그럼. 너무 기다리게 할 수도 없지 오늘 새벽에 완성된 것이다. 부디 받아 주었으면 좋겠군. / [대단해...] / 쇼세츠 : ...아니, 미숙한 습자와 같은 것이다. / [예뻐....] / 쇼세츠 : 후훗, 귀공이야말로.... 당신의 그 말――혹은 떠올린 것일까. 그곳에서 나는 아름다움을 느낀다. / 쇼세츠 : 이 몸은, 풍류따위와는 인연이 먼 무골자 그렇지만 적어도, 여긴, 무리해서 라도. / 쇼세츠 : 그릇 위의, 가레산스이(고산수, 일본식 정원)―― 초콜릿으로 하여 그런 모양으로 만들어 보았다. / [가레산스이...] / 쇼세츠 : 그렇다. 연못도 물도 없는 곳에, 돌로만 하여 마당을 만들지. 일본의 오래된 정원의 모습을 그대로 한. / [작은 정원이 여기 있는 것 같아] / 쇼세츠 : 틀림없이 / 쇼세츠 : 여기엔... 소소하지만, 나의 생각을 담아보았다. 발렌타인이란 생각을 서로 주고 받는 것이라고 들었다. 그렇다면, 내가 담고 있는 생각이란... 즉 나의 소원 나의 비원이자, 대원. 칼데아의 서번트로서 현계에 이르렀지만 사라지지 않는 마음. 예전에는, 세상의 왜곡을 바로잡겠다 외쳤지만―― 지금은. 그저. 세상을―― 부디 평탄하게 하는, 안정되게 하는 / [평탄과 안정...] [끄덕] / 쇼세츠 : 마스터의 시대의 풍으로 전하자면, 그렇다 평온, 평화가 있기를. 당신이, 당신의 세상을... 세계를 바로 잡을 때 까지의 시간... 이 가레산스이, 내가 세상에 거는 마음이 무료한 위안이 된다면. / [고마워, 유이 쇼세츠] [되찾을 때 까지의 시간, 이라는 것은...] / [혹시 이거, 관상용?] / 쇼세츠 : 음? 그거야...그렇지만... / 쇼세츠 : .... .... / 쇼세츠 : ....무 무, 무무, 무....무....? / 쇼세츠 : ....마스터―. / [네, 넵] / 쇼세츠 : 혹시.. 말이다, 혹시....말이지만 그런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싶다만, 혹시나―― 초콜릿이라는 것, 외래의 점토세공....이...아닌...것..인가? 상당히 부드럽고... 섬세한 것이라고, 느끼고는..있었..지만.... 혹시.... 점토세공이... 아닌―― / [외면한다] / 쇼세츠 : !!!! 마스터-!? 엣.... 앗....아, 아닌..건가....? 역시 점토세공의 부류...는... 아니었...다...? / [점토세공은....] [과자, 입니다...] / 쇼세츠 : 허어억!!!! ...아아. 아, 아아아아아아...... 우우윽.... / [쇼세츠상!] / 쇼세츠 : 괘. 괜찮다! 괜찮다... 단지... 노, 놀란 탓에..... 당세 풍으로 말한다면 그래, 쇼크를.... 받았은 탓에....! / [쇼크 받고 있어!] / 쇼세츠 : 마스터 즉, 즉 나는...―― 내, 내, 내가.... 엄청날 정도의 무지몽매한 모습을.... 보여주고...말았다... 라는 것...! ~~~~~~~~크흐윽! ...구멍이 있다면 들어가고 싶어 이 일은...!! ......우우우우윽....! / [괜찮아! 괜찮으니까!] [관상용 초콜렛도 있으니까!] / 쇼세츠 : ....그..그런가? / [있어!] [있고 말고, 아니 단연코 있습니다!] / 쇼세츠 : 그, 그...런가 으, 응. 음 이것은 어디까지나 선물. 당신이 그렇게 말해준다면, 나는―― / [그, 그치만 못쓰게 되기전에 먹을게] / 쇼세츠 : ~~~~~~~~~크윽! / [미, 미안] [그치만 그대로 놔두면 안되니깐...] / 쇼세츠 : 아, 아니, 알고 있다.... 알고 있지만.... 있지만! 아아아, 우우우....! / [쇼세츠상 정신차려!] / 쇼세츠 : 우우...! 으..음.... 맛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지만... .....적어도,마음이라도. 맛봐준다면...감사하게, 생각하지! 그럼! 이, 이 일, 미야모토 이오리공에겐... 부디 비밀로... 그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3 유이 쇼세츠의 발렌타인 초코 (?). 일본의 도기위에 담는, 그러한수단으로 하여 만든 초콜릿제 고산수(가레산스이). 언뜻 보면 멋진 고산수 미니어쳐로, 초콜릿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사실 쇼세츠가 초콜릿을 '당세의 점토 세공'으로 인식했기 때문에 식용으로는 일체의 의식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착색에는 일단 화이트 초코나 설탕, 크림, 홍색 식용물감 등등이 쓰이고 있다. 주방 영령으로부터의 조언을 순순히 들었기 때문이긴 하지만... 쇼세츠는 내심, 「당세는 점토 세공에 설탕을 쓰는 것인가」 「입에 넣을만한 것이 아닌데」「이 얼마나 풍족한 시대인건가...」라고 받아 들여지고 있으며 마지막까지 식용으로 보는 일은 없었던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이 쇼세츠 발렌타인 예장 설명

  • このWikiのTOPへ
  • 全ページ一覧
  • アットウィキTOP
  • 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2019 AtWiki,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