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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알테라 보조페이지1

타입문 백과

알테라 보조페이지1

最終更新:2025年07月11日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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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알테라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영령 알테라는 태생 때문인지 기묘한 꿈을 꾼다.
→ 세계가 좁아지고 자신의 무게로 그것을 부수는 꿈을 꿨다.(*1)
→ 무슨 연유인지 강자와 싸워 보자고 흑화 세이버의 주도로 오염된 후유키 시의 대성배에 레이시프트 하자 알테라의 꿈 속에 와 버렸다. 골렘들이 해일처럼 몰려다니며 별의 문명을 정지시키라는 명령을 수행하고 있었다. 알테라와 만나면 자기 외의 생명이 꿈에 나온 건 처음이라면서, 남의 꿈을 어지럽히고 능욕한다고 화낸다. 자신도 이런 꿈을 꾸는 이유는 모른다 하면서, 그렇기에 자신의 불가사의를 엿본 자들을 용서하지 않는다.(*2)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서번트로 소환한 후 친밀도가 높아진 상태에서는 자기 꿈에 들어와도 화 안 내며 오는 것을 기다렸다 한다. 아무튼 그 때의 꿈은 아틸라가 훈의 대왕으로 싸웠던, 영웅으로서의 기억이다. 이 곳의 풍경은 보는 자가 본 것 중에서 가장 가까운 풍경으로 보이는데 감정도 목적도 친구도 가족도 없는 아틸라는 평탄한 하늘과 대지만 존재하는, 마치 죽어버린 별 같은 어두운 황야로 보인다. 그리고 그 간 아틸라가 쓰러뜨린 자들이 공격해 왔다. 왠지 꿈 속인데 영령 소환 시스템 페이트가 잘 작동한다.(*3)
→ 후에 주인공이 다시 꿈 속에 불리는데 여기서는 전에 봤던 어두운 황야와 나란히 선 두 번째 기억, 태어났을 적의 기억이 보인다. 그리고 또 다른 알테라가 나와서 그녀에게 넌 파멸시키는 것만 해야 한다고 강요한다. 알테라의 말로는 수 없이 그런 또 다른 자신을 죽여 왔다 하며, 주인공이 꿈에 나온 덕에 처음으로 자신이 아닌 남의 의사로 자신의 기억을 부정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한다.(*4)
→ 산타 사양이 되면 두무지의 권능을 빌린 탓인지 꿈의 내용이 더욱 명확해진다.(*5)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등장했을 적에는 영령으로서의 알테라가 불려 온 것이기에 본인도 자기 정체를 모르며 이런 저런 떡밥을 남겼다.
→ 본체가 따로 있고 자신은 다른 그릇에 옮겨져 있다고 이야기한다. 레벨업하거나 영기재림하면 본체와의 동조율이 점점 올라간다. 4차 영기재림 시 본체 동조율이 이 그릇 상 한계에 도달했고, 이 이상을 바란다면 뭔가 해야 한다는 투로 말한다. 본체의 정체는 불명이며 별의 목소리가 자신을 채운다거나 한다.(*6)
→ 문명이 있는 곳이라면 거기가 어디건 나타난다.(*7)
→ 걷기만 해도 주변 건물을 비롯한 문명이 박살난다. 자연 같은 생명은 무사하지만 문명이 날아가므로 인간에게 있어 천적이다. 아쳐(오리온)이라는 형태로 불려 온 아르테미스도 자기들에게 있어 천적이라 한다.(*8) 그리고 아르테미스가 봤던 알테라는 지금의 동굴에서 발견된 알테라랑 다른 개체라 한다.(*9)
→ 감각적인 느낌으로 문명에 대한 분별력은 있다. 좋은 문명과 나쁜 문명이라는 이야기로, 경단은 좋은 문명이고 달구경은 나쁜 문명이다.(*10)
→ 칼데아의 레이시프트 라던가는 문명이니까 안 쓴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걸어 온다.(*11)
→ 형태를 만들어 버린 파괴의 왕이라 불린다. 한편 칼라드볼그는 1만 4천 년 전 지금의 신령이 생기기 전 고대 신들이 거신 알테라에게 박살나고 남은 파편으로 만들어진 검이다. 그렇기에 영령화한 세이버(알테라)에게 사용하면 상성이 우위에 있다. (*12)
→ 초콜릿은 좋은 문명이라 한다. 근거는 자신이 만져도 파괴되지 않는 거다.(*13)
→ 종장에서 어쌔신(스테노)가 대놓고 그녀의 정체를 이야기했지만 반 밖에 이해하지 못 했다.(*14)
→ 츤데레는 나쁜 문명이라 한다.(*15)
→ 중국은 요리가 맛있으니 좋은 문명이라 한다.(*16)
→ 산타화하면 자신의 정체를 깨닫기라도 하는지 세이버(샤를마뉴)와의 인연을 기억하고 있다.(*17)
→ 침략은 나쁘지 않은 문명이지만 무조건적으로 침략을 용납하는 건 최악의 문명이라 한다.(*18)
→ 군략을 지닌 전술의 전문가면서 전술을 문명이라 부른다.(*19)
→ 아이스크림 가게가 좋은 문명이라 한다.(*20)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양 영령 알테라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 흑화 세이버는 알테라가 다른 영령과 근본부터 다르다면서 의문을 품다가 그녀의 꿈 속에 레이시프트 해서 대면한다. 그 결과 왕도라는 건 제각각이지만 저 자 처럼 정복한 후 파괴하는 자는 없다며 영령이 되기 전 부터 뒤틀린 존재라고 깐다. 알테라는 알테라 대로 그냥 파괴할 뿐인 자신에게 왕이니 뭐니 칭호를 붙여 준 건 너희들이라 항변하고, 고로 둘의 사이는 최악이라 어느 한 쪽이 죽을 때 까지 싸운다.(*21)
→ 생전의 네로는 아름답고 사랑이 넘치는 세계를 왜 파괴하냐며 이해하지 못 하면서, 동시에 알테라의 자세에 큰 모순과 아픔을 느끼면서도 그게 아름답다 평한다. 이 때의 알테라는 성배를 흡수해서 제대로 대화가 안 통하는지라 자신이 파괴의 대왕이자 전사고 아름다움이나 사랑을 모른다는 답변만 반복한다.(*22)
→ 세이버(지크프리트) 관련은 니벨룽겐의 노래를 기준으로 가기에(*23) 지크프리트 사후 아내였던 버서커(크림힐트)가 세이버(알테라)와 재혼한 것으로 되어 있다. 지크프리트는 크림힐트가 재혼한 걸 복수를 위해서였고 복수하게 된 계기가 자신이기에 딱히 알테라를 탓하지 않는다. 알테라는 알테라 대로 크림힐트의 이름은 알고 있지만 그녀가 아니라 신하들 선에서 외교적인 목적으로 크림힐트와 그녀를 맺어 버렸으며 파괴 외에는 의식을 향하는 일이 없어서 크림힐트가 아내라는 실감은 안 난다 한다. 오히려 지크프리트가 자신을 니벨룽겐의 노래 식 호칭인 에첼왕이라 불러주자 에첼 그거 어감 여자애 같아서 좋네..... 같은 감상평을 남겼다.(*24) 후에 설명하길, 알테라는 평원을 누비는 자로서 영기에 가족에 관한 건 불필요하다고 거의 남기지 않아 서번트로 소환되어는 자신이 에첼로서 크림힐트와 결혼한 것에 대한 건 거의 기억 못 한다. 한편 크림힐트도 에첼과의 기억은 애매모호해서 뭘 만난 건지도 모르겠다 한다. 에첼의 정체가 여자인 알테라니 놀라서라도 기억을 해 뒀을 텐데 전혀 없는 게 이상하다 한다. 이렇게 된 이유를 추측하길, 훈족과 로마 둘 다 정략결혼에 본인들이 아닌 대역인을 보내서 본인들에게 기억이 없는 게 아니냐 한다.(*25)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 추가된 인연 캐릭터 대사에 따르면 크림힐트가 알테라에게 여러모로 죄송하다고 사과한다 한다.(*26)
→ 랜서(브륜힐데)는 뜬금없이 알테라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제2특이점 로마의 갈리아 즈음에서 나타나 알테라가 시구르드에게 접근한 여자라며 파멸의 충동을 내뿜으며 시비를 걸었다. 당연히 시구르드에 대해서 알테라가 알 리가 없었으며, 시구르드는 아니지만 그거랑 비슷한 전승을 가진 세이버(지크프리트)와 서번트로서 만나 버서커(크림힐트) 관련으로 이야기르 나누었다는 것을 밝힌다. 하지만 맛이 간 브륜힐데는 아내로 맞이한다는 부분만 듣고 멋대로 더더욱 분노를 올려 덤빈다. 아무튼 쓰러뜨리면 정신 차린다.(*27) 2017년 네로제 즈음에는 두 사람이 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알테라가 전설에 의거하여 브륜힐데를 여동생이라 부른다.(*28) 랜서(브륜힐데)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폐를 끼치기 싫다고 방에 틀어박힌 브륜힐데를 본 알테라가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 쓴 산타 영기를 쓰고 와서 두들겨 패서 의육을 준다.(*29)
→ 추석 달맞이 이벤트에서 나온 아쳐(오리온)의 탈을 쓴 아르테미스는 알테라에 대해서 잘 알고 있으며 인간 문명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천적이라 말한다.(*30)
→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2장 로마의 특이점에서 알테라에게 로마가 유린당한 걸 기억하는지 그녀를 막기 위해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과 협력한다.(*31) 주인공의 서번트가 된 시점인 발렌타인 초콜릿 이벤트에서는 카이사르가 알테라에게 선동 걸어봐야 군신의 검의 빔만 날아와서 상대하기 까다롭다 한다.(*32)
→ 주인공(그랜드 오더)은 감 좋고 상냥하다 여기며, 자기 예상과 다르게 존재방식이 강하다는 걸 알고 대단하고 다시 봤다 한다. 그녀가 가진 감정의 서투룸을 정확히 지적해 주자 마침 생전과 달리 감정이 살아 있는 알테라인지라 좋은 조언이 되었다. 그녀의 태어난 곳을 배경으로 하는 꿈에 난입한 주인공이 알테라가 파괴의 대왕이라 계속 속삭이는 또 하나의 알테라를 부정해 줬다. 알테라는 자신 외의 의사로 그 기억을 부정한 것은 처음이라며 감사를 표한다. 그렇게 여러 가지로 고마움을 느껴, 주인공이 쓰러지면 그걸로 계약은 끝이지만 그럼 흥미롭지 않고 계속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며 죽지 마라 한다.(*33) 한편 알테라는 파괴밖에 못 하는 자신이 서번트로 있어도 되는 건가 의문을 품는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여기 있어도 좋다고 말해 주자 고맙다며 언젠가 보답하겠고, 파괴 의외의 것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다.(*34)
→ 뭐만 보면 문명이라고 파괴하는 민폐 이미지지만 칼데아에 소환된 다른 서번트들과 별 마찰 없이 지내고 있다. 발렌타인 이벤트 당시 라이더(부디카), 라이더(마르타), 라이더(마리 앙투아네트)의 조언과 조력을 받아 초콜릿을 만들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준다. 다만 알테라가 만진 건 문명침식에 의해 파괴되거나 군신의 검이 되거나 둘 중 하나인지라 만들어진 초콜릿은 군신의 검의 3색 도신에 감싸진 기묘한 물건이 되어 버렸다. 어떻게든 겉의 도신을 깨 부수면 내용물인 초콜릿은 문제 없이 먹을 수 있다.(*35)
→ 랜서(로물루스)는 로마를 날려버리려고 한 알테라도 그 안에 로마를 간직하고 있다고 여긴다. 알테라는 그 신조라는 양반 품이 너무 깊은 거 아니냐고 황당해 한다.(*36)
→ 라이더(메두사)와는 성격적으로 비슷하기도 해서 잘 맞는다.(*37)
→ 2대 산타인 랜서(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는 3대 산타인 알테라에게 선배처럼 군다.(*38)
→ 세이버(샤를마뉴)의 조카인 랜서(브라다만테)에게 관심을 보인다.(*39)
→ 알테라에게 있어 분쇄는 근원을 이루는 행위라는 걸 들은 버서커(칼리굴라)는 그게 운명이라면 알테라가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보다도 자신을 담았다 한다.(*40)
→ 라이더(하베트롯)은 알테라가 신부력이 높으니 신부복을 의뢰해주면 유성처럼 아름다운 의상을 만들 거라 한다.(*41)
→ 랜서(로물루스=퀴리누스)는 알테라가 군신을 사랑하니 자기 여동생이나 다름없다 하는데 종종 알테라가 자길 문명 그 자체로 간주하고 죽이려 든다며 이게 얀데레인가 한다.(*42)
→ 랜서(카이니스)는 알테라의 얼굴을 보기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진다.(*43)
→ 칼데아에 서번트로 소환된 문 캔서(키시나미 하쿠노)는 칼데아의 알테라를 보면 지상의 알테라는 처음 봤다 한다. 말 수가 적지만 정이 깊고 서투르지만 상냥한 지상의 별이라며 초원을 달리는 꿈은 이미 이루어졌다고 이야기한다.(*44)

■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나오는 거신, 또는 그 단말인 알테라 관련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주인공(엑스트라)을 달과 지구에서 존재하는 모든 것들 중 가장 파괴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하며, 원한다면 자신을 인간적 육체 표현의 행위 대상으로 바친다 한다.(*45)
→ 라이더(이스칸달)은 문 셀이 서번트로 소환된 분신 세이버(알테라)를 쓰러뜨리라고 소환해서 파견했는데 패배했다. 이후 자기 발로 알테라의 군대에 들어온다. 룰러(잔 다르크)는 문 셀이 이스칸달의 다음 타자로 알테라에게 보냈다. 한창 싸우다가 현장에 길가메쉬가 난입해서 흐지부지 되고 알테라의 군에 들어온다. 이 둘은 힘에 굴복한 게 아니라 영령으로서 알테라에게 감동을 느꼈기에 협력한 것이다.(*46) 구체적으로 잔 다르크는 알테라가 벨버의 첨병으로 파괴한다고 떠들지만 속으로는 무언가를 부수기 싫어하는 소녀의 마음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려 그녀의 힘이 되 주려 한다. 알테라 쪽에서도 잔 다르크를 좋게 대하는지라 옆에서 보는 아쳐(길가메쉬)는 둘이 자매 같다고 한다.(*47)
→ 지구 침공 당시 일방적으로 쳐발린 신(당시에는 신령이라는 개념이 없었다)들 중 일부는 거신 알테라와 계약해 목숨을 건지는 대신 빚진 걸로 치고 언젠가 꼭 갚기로 한다. 이후 지구의 거신 알테라가 죽었으므로 이 조약은 의미가 없어졌지만 마침 당시 조약한 자들이 아쳐(길가메쉬)에게 있어 부모와 같은 존재였다. 그래서 길가메쉬는 자신이 봉인된 달의 뒷편에서 멋대로 튀어나와 부모의 약속 따위 알게 뭐냐다만 무시하면 우르크의 명예가 떨어진다며 알테라의 부관이 되어 준다. 본래는 딱 한 번 도와주고 말 생각이었으나 알테라와 같이 있는 육체의 껍데기만 남은 주인공(엑스트라)를 발견하곤 CCC의 사건 때 좋게 본 주인공을 봐서 알테라 진영의 부관이 되 준다.(*48)
→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알테라의 취미, 기호가 파괴면 뭐 그런 것도 있으려니 하고 납득한다. 자기 부하였다면 오히려 그 기질이 든든했을 거라 한다. 그리고 단말로서의 알테라를 모조 영령이 아닌 뛰어난 자기 호적수로 인정해 준다.(*49) 자신이 지상의 대왕인지 혹성의 전사인지 혼란스러워 하던 단말 알테라는 그걸 듣고 어렵지만 모조 영령이 아닌 파괴의 대왕 아틸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려 한다.(*50) 통합편에서는 어떻게 알테라를 벨버에게서 분리할까 고민하다가 아에스투스 도무스 아우레아를 써 버렸다. 이 극장은 비참한 최후를 맞은 네로 황제가 자신의 인생은 좋고 아름다운 것이었다고 선언하는 인생의 결론 그 자체라 자신이 괴물이라며 마음의 문을 닫으려는 알테라를 설득하는 키워드가 되었다.(*51) 진영 대립할 적의 알테라는 주인공(엑스트라)을 네로에게 빼앗길 것을 두려워했고 그 자유분방함을 얄미워하면서도 부러워 했다. 제대로 이야기를 해 보면 엠퍼러 오브 오지랖퍼인 네로와 외로움을 잘 타는 알테라는 상성이 좋아 좋은 친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52)
→ 캐스터(타마모노마에)와는 공통점(인간이 아님. 입장은 다르지만 신령)을 갖고 있고 페이트 엑스텔라의 이야기에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의 주인공(엑스트라)쟁탈전에서 캐스터가 패배하기도 한 지라 공감을 품는다. 한편 타마모 측에서는 1만 4천년 전 대기근 당시 본체인 아마테라스가 세파르 레이드에 참가했다가 대판 깨진 기억을 갖고 있기에 제3의 군세로 나타난 알테라를 보고 저걸 뭔 수로 이기냐며 자포자기하고 생전 그 악명을 떨치던 경국지색의 악녀 여왕의 모습으로 날뛰었다.(*53) 반대로 싸움이 아닌 평범한 교류를 하게 되면 알테라를 아무렇지도 않게 마음 편히 대한다. 항상 괴물 취급 받는 알테라는 왜 타마모가 자신을 이리 대하는지 이상하게 여기거나 한다. 덧붙여 둘은 그 본연의 모습이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시공에서 최강 스팩을 자랑하므로 누가 더 쌔냐를 두고 라이벌 같은 관계라고도 할 수 있다.(*54)
→ 엑스텔라 본편에서 나오는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는 는 본래 거신 알테라에게 적대했다가 멸망해 버린 평행세계 출신이다. 진명이 무명으로 처리되서인지 세라프가 오류를 일으켜서인지 소멸이 아닌 이동으로 처리되어 엑스텔라 본편의 세계로 날라져 왔다. 그래서 처음부터 캐스터(아르키메데스)의 정체를 알고 있거나 했으며 세계를 존속시키려면 알테라를 쓰러뜨리는 것이 아닌 다른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55) 레갈리아의 소유자 중 하나인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진영에 들어가 나름대로 활약하여, 알테라를 구원하기로 결정된 통합 루트에서는 전면적으로 협력해 준다.
→ 문 셀에 의해 벨버를 막도록 톱 서번트로 소환된 세이버(아르토리아)는 벨버의 혹성 파편과 거신 알테라를 엑스칼리버로 날려버렸다. 벨버의 침공을 달성시키려는 캐스터(아르키메데스)는 이렇게 벨버의 유물이 날아가면 다른 평행세계로 이동했다가 또 엑스칼리버에 박살나서 다른 평행세계로 가기를 반복했다.(*56) 그러던 중 아르토리아의 서브 스토리에서는 알테라가 악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치리고 그녀 대신 흑막인 캐스터(아르키메데스)만 박살낸 후 가 버렸다. 알테라와 대화를 해 보니 융통성 없지만 솔직하고 순박하다 하며 군신의 검 보다 친구가 필요하다고 한다.(*57)

■ 거신 알테라에 대해서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사이즈만 클 뿐 신체의 촉감은 인간과 별 다를 것 없다.(*58)
→ 미명 공간에 봉인된 알테라가 자는 석실은 과거 찾아낸 어느 신전의 지붕을 침대로 삼고 있다. 아주 마음에 들어한다.(*59)
→ 석실에는 재보가 산더미인데 아틸라로 활동한 지상의 알테라의 영향이다. 지상의 알테라는 전리품을 방에 가득 모아 놓고 잠들었다 한다. 거신 알테라는 반짝거리는 것 중에 나쁜 건 없다며 마음에 들어 한다.(*60)
→ 포획한 육체 파트의 주인공(엑스트라)를 우리에 가둬 놓는데 이는 자기가 힘조절을 잘못 해서 파괴해 버리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으로 한 일이다. 힘조절에 익숙해지자 파기한다.(*61)
→ 도구작성 스킬은 없지만 마침 무대가 전뇌공간이므로 미명 영역에서 정보를 모으면 물건을 설계할 수 있다. 이렇게 프로그래밍 해서 만들면 음식도 맛이 있다.(*62)
→ 간호사 코스프레를 하는데 참고한 데이터가 버서커(나이팅게일)인지라 간호사의 개념을 완전히 오인하고 있다.(*63)(*64)
→ 마력의 생성원 바로 위가 단전이다. 여기 닿은 생명체는 영양분이 공급된다.(*65)
→ 아쳐(길가메쉬)의 천리안으로도 알테라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 것인지 안 보인다 한다.(*66)
→ 오딘은 발키리를 만드는 재료로 박살난 세파르의 조각을 사용했다. 그래서 세이버(알테라)는 발키리들에게 언니 같은 존재다.(*67)

■ 산타 사양의 알테라는 참전작인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자신이 벨버의 첨병인 것을 알지 못 해 자신을 우주 산 산타 정도로 받아들인다. 지구산 서번트가 아니라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버려질까 걱정하나 기우였고 마침 산타화하면서 친밀도도 올라간지라 푹신푹신한 주인공이 언제까지나 크리스마스를 축복한다면 자신이 산타가 된 의미가 있다 한다.(*68)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에서는 거신 알테라가 태양계에 떨어진 3가지 성주 중 하나인 벨버2일 뿐이며 알테라의 오빠와 여동생이라 불리는 자가 아직 태양계에 남아 있다고 말한다.(*69) 이 중 하나는 그 정체가 혼의 오염을 무기로 하는 악성 정보로 밝혀져 있다. 악성 정보는 문 셀의 뒷면에 방치된 인간의 악 그 자체와 같은 것이다. 쭉 달의 뒷면에 있었던 아쳐(길가메쉬)는 이것의 영향을 남들보다 강하게 받아 몇 분 빠르게 오염된다.(*70)

■ 작품 외적인 건에 관해서
→ 처음 페이트 엑스텔라를 액션 게임으로 만들기로 했을 적, 액션 게임이면 보스는 거대보스여야 재밌는데 따로 최종보스를 만들 예산이 없으니 그럼 거대 사이즈 히로인이 보스 역을 하면 되지! 라는 흐름으로 거신 알테라가 만들어졌다.(*71)
→ 이미 히로인으로 다룰 만큼 다룬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캐스터(타마모노마에)와 중복되지 않는 캐릭터성을 노리고 만들어졌으며, 네로와 타마모의 페이트 엑스텔라 시나리오가 액션 게임에 알맞는 사양으로 작성되었다면 알테라 루트의 시나리오는 페이트 엑스트라에서 히로인들의 묘사를 상세히 하던 것을 본따 와서 시나리오의 양이 다른 둘 보다 많다.(*72)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선행으로 낸 지구의 영령 아틸라로서의 알테라 설정 담당은 사쿠라이 히카루이며 페이트 엑스텔라의 거신 알테라와 분체인 서번트 알테라는 나스 키노코가 맡았다. 고로 시크릿 가든 같은 요소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미 설정되어 있다 한다.(*73)
→ 알테라 담당 일러스트레이터 huke는 SF, 원시, 태고라는 키워드만 받고 알테라의 설정이 어떤지 모르고 주문 받아 만들어서 뒤늦게 설정을 보고 이거 어떻게 된 거냐 같은 기분을 느꼈다 한다.(*74) 이후 페이트 엑스텔라 디자인 담당 와다알코가 기존의 히로인인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캐스터(타마모노마에) 사이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잇는 캐릭터로 리파인했다.(*75)
→ 예산 부족으로 거신 알테라는 스텐딩 CG가 없었다가 후에 어떻게 확보해서 들어갔다. 본래 오더는 이왕 거대화한 거 거유 알테라로 내는 거였으나 디자인 담당 와다알코가 알테라는 슬렌더해야 아름답다며 거부했다. 대신 세파르가 거유화했다.(*76)
→ 피부가 갈색인데 이는 사하라 사막 출신이라 그렇다..... 고 변명하고 있는데 나스 키노코의 코멘트를 보면 이거 나도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한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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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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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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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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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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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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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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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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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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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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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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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작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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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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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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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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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문득, 이상한 꿈을 꾼다. 세계가 좁아지고, 난 내 무게로 그것을 부숴버리는 꿈이다. 정말, 이런 꿈을 꾸니까 파괴의 화신이라고 불려버리는 걸까.」-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알테라 마이룸 대사의 내용

*2 마슈 : 굉장해.... 마치 해일 같습니다. 저 거인들에게 의사는 없지만, 하나의 의사에 의해서 통일된 것 같아요. 이 별의 문명을 정지시켜라"라고. 확증은 없지만, 그렇게 명령받은 것 같은..... / 세이버 얼터 : 일사불란한 행진임은 틀림없구나. 두려워하지마라, 제 2진을 돌파하자고. 이 거인들의 벽 너머에 본판이 있다. 마슈의 직감이 옳은지 어떤지, 확인해보는 게 좋다! / (전투) 마슈 : 거인의 군단을 빠져나왔다.....! 저것은....,. 이전 로마에 나타났던 영령 아틸라.....!? / 아틸라 : ..... 나의 꿈에 나 이외의 생명이 나타날 줄이야. 대답해라. 네놈들은 뭐하는 자들이냐. / 세이버 얼터 : 그건 이쪽의 대사다, 새하얀 영령. 마슈는 네놈을 아틸라라고 불렀지만 네놈, 정말로 아틸라인가? 신의 채찍이라고도 군신이라고도 두려움받았던 정복자라고는 생각되지 않구나. / 아틸라 : ..... 사람의 꿈을 어지럽히고, 게다가 폭언을 뱉는가. 네놈은,.... 브리튼의 기사왕이구나. 나는 아틸라다. 이 모습, 이 군신의 검이 무엇보다 증거. 대답해라. 네놈을 무엇을 가지고 나의 진의를 의심하는가. 그것이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라면 용서는 없다. 이 세계째로 네놈들을 불태워 멸해주지. / 마슈 : (.... 선배, 이전보다 말은 통하는 것 같지만, 이전 이상으로 언짢아보이는 데요....!) (그래도 그 기분, 알 것 같아요) (그럴게, 이곳이 아틸라씨가 꾸고 있는 꿈이라고 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건 부끄러울 테니까!) / 미안, 네 꿈을 엿볼 생각은 아니었는데..... / 아틸라 : ..... 그럴 생각이 아니었다고 해도, 실로 네놈들은 나를 능욕하고 있다. / 소란스러운 꿈을 꾸는거나, 너는. / 아틸라 : .......... 말하지마라. 나로서도, 어째서 이런 꿈을 꾸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렇기에야말로 나는 용서하지 않는다. 나의 불가사의를 엿본 네놈들을. 대답해라. 무엇을 가지고 나를 희롱하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알테라 : ..... 기다리고 있었다. 네가 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 여기, 어디? / 알테라 : 나로서도,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 ..... 설마, 꿈 속? / 알테라 : 아아. 감이 좋군, 마스터. 단언은 할 수 없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추측은 가능하다. 이곳은 내 안이다. 물리적인 의미로서가 아니라, 정신적인 것이다. 내 안쪽. 역시 단언은 할 수 없지만, 나의 기억. 훈의 대왕으로서 싸웠던, 이, 나의. ....영웅으로서의 나의 기억 속이다. / 영웅으로서? / 알테라 : 말 그대로다. 파멸의 대왕, 아틸라라고 불렸던 알테라[나]의 기억. 말하지 않는 기계와 같이, 의식없는 기계와 같이, 그저, 눈 앞의 문명을 파괴하길 계속했던 자. 나의 기억이다. 그러니까, 이곳에는..... ..... 아무 것도, 없다. 나는, 사람들처럼 생각하지 못했다. 느끼는 것도 하지 못했다. 생각할 수 없었고, 느껴질 수 없었다. ..... 너에게는, 이 풍경[나]이 어떻게 비춰지지? 나에게는, 어디까지나 평탄한 하늘과 대지만이 존재한다. 감정도 목적도 없는 채 정지된 별의 종말이다. 너에게는..... 분명, 네가 본 것 중에 가장 가까운 풍경으로 비춰지겠지. 보는 방식은 다를지도 모르지만, 이 어두운 황야가, 나다. 기억을 보고 있을텐데, 아무 것도 없다. 친구도 없고, 가족도 없다..... 누구의 목소리도 없다. 그저, 바람만이 거세게 불 뿐. ..... 후후. 텅비었다. 그만큼이나 많은 동료들을 거느렸으면서, 누구 하나도, 나의 기억[속]에는 없다, 라니. / 이건 이걸로 진정된다고 / 알테라 : 상냥하구나, 너는. 아니, 상냥하다, 라고 해야할까나. 너와 같은 인간[사람]을. 나는..... ....나는, 목숨을 빼앗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 하지만, 언제나, 시계에 펼쳐진 문명을 파괴하길 계속했다. 모순되어 있지 않나? 하지만, 어떻게 해도 이 길을 선택해버린다. 이 별의 생명의 절대원칙 생존목적이 번식이라는 것에서, 나는 벗어나있다. 나의 근본에 새겨진 엄수할 것은 "파괴"야. 스스로 나서서 죽이고 싶지는 않지만, 파괴하고 싶어. 결과로써 사람은 죽는다.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다. 대지는 항상 진홍색으로 물들었다. ..... 그래도. 나에게 남겨진 것은, 이 어두운 황야, 그리고. ..... 봐봐 왔다고 아무 것도 없다, 라고 말했었지만 정확하지 않았군. 저런 것이 있다. 이름도 알 수 없는, 얼굴없는 자들. 내가 싸워서, 목숨을 빼앗었던 자들...... 개체로서의 인식도 없이, 그저 싸워서, 죽였다. 자, 힘을 발휘할 때다 마스터. 소환 시스템이라는 것이 기능한다면 말이지만. 죽고 싶지 않다면, 싸울 수 밖에 없다. ..... 이 장소에, 죽음이 존재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 (전투) 알테라 : 훌륭하다, 마스터. 소환 시스템이 기능해서 목숨을 건졌군. / ..... 이거, 꿈이지? / 알테라 : 이곳은, 꿈이다. 하지만, 이곳에 존재하는 우리들의 정신은 진짜다. 마력이라는 것은, 정신과 육체에 결부되는 것이잖아? 그렇다면, 소비가 있어도 도리에 맞다. 벌써 다써버린 건 아니겠지? 응, 그건 다행이다. 봐라.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니까. .... 이번에는, 사람의 형태조차 아닌가. 저것은 무엇이었던가. 괴물을 물리쳤던 기억도, 어렴풋이 있는 것 같기도. 그게 아니면, 저것은 무엇인가의 개념이 형태를 갖춘 것인가? 무엇이든 ......음. 개념에 불과하면서, 살의에 가득차있는 것인가. ...... 비참하게 스러진 듯 하다. 나는 저런 것조차, 부럽다고 느껴진다. 감정, 정서. 과거의 나에게는 없었고, 지금의 나에게는 있는 것. 그런데 나는 이 감정을 잘 받아들일 수 없다. 기쁨은 이해했는데, 기쁨을 표한하는 방법을 알 수 없다. / 지, 지금은 눈 앞의 괴물을 쓰러뜨리자! / 알테라 : 물론이다. 너는 순서를 알고있구나, 마스터. / 그건 서투른 것뿐이라고 생각한다고? / 알테라 : ..... 곤란하구나. 옛날, 많은 동료들이 그렇게 말해주었다. 기쁘지만, 슬프군. 정말로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 일일까. 어찌됐든 녀석을 쓰러뜨리지않으면 앞은 없다. 자아, 마스터. 다시금 잘 해보도록 하지. 여기서 죽으면, 너는 죽을 것이다. 그렇다면 계약도 여기까지다. 나는 종속으로부터 자유가 되고, 너는 생명[목숨]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하지만, 그건 별로 흥미롭지 않다. 그러니 부디, 죽지마라. 아주 조금만, 나는 너와 얘기해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 (전투) 알테라 : .... 대단하구나, 마스터. 조금, 다시봤다고. 자리에서 꼼짝도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너의 존재방식을 허투루 봤던 것 같다. ***, 세계를 구하려고 하는 자여. .... 슬슬, 돌아가라. 이곳은, 네가 계속있기에는 어울리지 않아. 나만으로 족하다. 이곳은. 이 어둠은, 나의 것이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알테라 : ..... 다시, 만났군. 그렇다고 해도, 너는 전에 만났던 적을 기억하고 있는가? / 그 때는, 어두운 황야였지 / 알테라 : 그런가. 너는, 기억하고 있던건가. .... 유별난 것과는 다른가. 사람의 기억이라는 것은 뜻대로 되지않는다고 들었다. 반복하는 것이 되겠지만, 최저한의 설명은 해두지. 이곳은.... 내 안, 나의 기억. 어두운 황야와 나란히선, 나의 또 하나의 기억. 그렇다고는 해도, 이곳에도 제대로 된 것은 없다. 말하자면, 이곳은, 내가 태어났을 때의 기억이니까 말이야. 나의 인생의 대부분의 기억으로 구성된 것이, 저 어두운 황야라면 내가, 인생의..... 아니, 인생이라는 것을 걸어나가기 전의 기억으로 형태를 이루었던 것이, 이 장소다. / 고향, 일까나? or 여기서 태어난 거야? / 알테라 : 내가 발견된 장소, 이 내가 눈을 떴던 지점이, 동굴[이곳]이다. 어두운 유적. 몇 천년도 이전의 문명의 잔재, 라고 들었다. 너에게는 어떻게 보이지? 나에게는, 어두운 동굴에 지나지 않지만...... 사하라 사막에 남겨진, 오래된 유적. 그 끝에서, 훈의 장로들은 나를 발견했다. 나는, 정확히는 흉노의 후예인 훈족의 태생은 아니다. 나를 기르고, 왕으로서 세웠던 것은 틀림없이 훈족의 장로들이기는 했다. 그들은, 어린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처음으로, 검을 쥔 전사를 죽인 직후의 나에게. ..... 나는, 싸우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고. 이 육체에는 처음부터 싸움의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이 양팔은, 처음부터 군신의 검을 쥐고 있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없이, 그저, 나는 훈족의 말예들에게 발견되었던 것이다. 나는, 파멸 그 자체로서 받아들여졌다. 나는, 그러하게 행동했다. .... 죽이고 싶지는 않았지만. 하지만, 나의 존재는 파멸의 행위에 잘 익숙해졌다. / ..... 괴로웠어? or 슬퍼? / 알테라 : 어떨까. 감정이라는 것은, 뭐지? 다른 자들이 그것을 가졌다는 것은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실감할 수 없다. 나에게 존재하는 것은, 단지.... 아니. 나중으로 하지. 쓸데없는 것을 너무 생각했던 탓인지, 황야의 그것이, 나를 쫓아온 듯하다. 자아, 언제나처럼 싸우자. 너는 보고만 있어도 상관없다. / 내버려둘 수는 없어 / 알테라 : .... 그런가. 그럼, 가자. (전투( / 알테라 : 이런 곳인가. 흠. 미안하군. 쓸데없는 얘기때문에, 성가신 것을 불려들였다. / 다음을 들려줘 / 알테라 : 유별나군, 너는..... 응. 그럼, 계속하도록 하지. 나에게 존재하는 것은, 그래 역시, 파멸 뿐인 거야. 파괴해버린다. 이 손으로 이뤄냈던 것은 그것 밖에 없어. 하지만..... 떠올라버린 것이다. 생각해버린다. 이 파멸을 안겨주는 이 손으로..... 무언가를 사랑스러워하고, 끌어안아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꿈을 꾸고만다. 만약, 내가, 파멸의 전사이외의 삶의 방식을 택했더라면, 이라고. / ??? : ..... 헛된 것이다.... / 주인공 : 누구냐! / ??? : ..... 너는, 파멸의 화신이다.... ..... 군신의 검이야말로, 그 증거..... ..... 파멸시켜라, 파멸시켜라, 파멸시켜라.... ..... 그 밖에, 너의 존재방식은, 없다..... / 알테라 : 네놈이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 새삼스럽군. 쓸데없는 참견이군, 네놈은. / ??? : .... 너에게, 다른 답같은 것 없다...... .... 인식해라, 자각해라..... 알테라, 너는, 어떠한 시대에도.... .... 문명, 을, 파멸, 시킬..... ....뿐, 이다...!! / 전투태세! / 알테라 : 그렇군. 슬슬, 저것의 말도 귀에 거슬린다. 파괴하도록 하지. 마스터, 말해두지만 사양은 필요없다. 저것은 나이지만, 그저 나일 뿐이다. 저것이 죽는다고 해도, 나는 사라지지 않아. 그러니까 파괴하도록 하지, 마스터. / (전투) 알테라 .... 이걸로, 충분하다. 이것으로 몇 번째일려나, 내가, 이렇게 나를 파괴하는 것은. 하지만, 이번은 조금 정취가 달랐다. 나쁘지 않아. 그래, 사람들처럼 말해본다면, 즐거웠다랄까. 그럼, 마스터. 눈을 떴을 때, 너는 잊어버릴지도 모르지만. 어울리게 해서, 미안하다, 아니.... .... 고맙다. 나는 처음으로, 나 이외의 의사로, 나의 기억을 부정할 수 있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인연 레벨 3) "이상한 양의 힘을 빌린 탓인지, 이 때면 안 좋은 꿈을 꾼다. 원래부터 꿔오던 꿈이지만, 내용이 보다 명확해져있어서... 나는 우주의 산타라 했지만, 어쩌면 정말로, 우주의 산타일지도 모른다. 그럴 경우, 너는 나의 마스터로 있어줄 것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알테라 더 산타 마이룸 대사

*6 통상 레벨 업 : "힘을 느낀다. 이로서 또 한걸음. 본체에……" / 영기재림 1차 : "본체 동조율, 상승. 나를 더욱 강하게 하는거군." / 2차 : "별의 목소리가…… 나를, 채운다." / 3차 : "본체 동조율, 임계. 나를…너는, 어떻게 할 생각이야……" / 4차 : "이것이 이 그릇의 한계다. 기쁘지만, 유감이다. 네가 이 이상을 바란다면…… 나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알테라 파워업 대사

*7 오리온 : 거짓말, 알테라......!? 어째서 그녀가 이런 데에......!? / 알테라 : 뭘 이제와서 놀라나, 여자. 그곳이 어디든, 문명이 있는 곳에 나는 나타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오리온 : ......마슈쨩, 주인공. 담담하게 서 있긴 하지만, 저 여자를 가볍게 봐선 안돼. 저 녀석은 우리들 뿐만 아니라, 당신들 인간에게 있어서도 천적 같은 녀석이니까. 눈에 띈 건물은 부순다. 멀리 있는 건물도 부순다. 자연에는 손을 대지 않지만 결과적으로 부순다. 그런, 걷기만 해도 주위가 점점 부서져가는 엄청 귀찮은 녀석이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알테라 : 알테라라니 그 알테라? 그렇다면 우리의 천적이---야! ...에, 다르다고? 그 때의 알테라와는 별개? 유적에서 발굴? 뭐야 그거, 전혀 모르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오리온 아르테미스 인연 캐릭터의 내용

*10 알테라 : 그건 오해다. 나한테도 분별력은 있다구. 어디까지나 감각[필링] 얘기지만, 문명에도 종류가 있다는 걸 나는 깨달았다. 우물, 으음. 말하자면, 좋은 문명과 나쁜 문명이다. 경단은 좋은 문명. 하지만 달구경은 나쁜 문명이다. 따라서 이 짐은 내가 맡는다. 우. 달구경 하는 너희들 부순다. 물. 방해 할 거라면 용서하지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알테라 : 응. 기본적으로 걸어서 왔다. 레이시프트라던지, 문명이니까 사용 안 한다구. / 카이사르 : 또 걸어왔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그 드릴 설마, 설마 / 퍼거스 : 하하하! 뭐야, 나의 보구를 알고 있는 건가! 그렇다면 보여 드리지! 나의 나선홍예검, 번개이기도 하며 무지개이기도 한 칼라드볼그! 붉은가지의 쿠 훌린이 찔러 뚫는 자라면야! 붉은가지의 퍼거스야말로 깎아 죽이는 자이로다! / 마슈 : 마검, 칼라드볼그……!! 수많은 성검, 마검의 원형이라고 불리는 오랜 전설의 검! / 퍼거스 : 천지천공대회전! 나의 호완이 짜내는 모습, 경탄하며 보도록 해라! (중략) 퍼거스 : 먼저 가라 주인공, 마슈! 나의 홍예검[칼라드볼그]라면, 형태를 만.들.어.버.린. 파괴의 왕을 묶어 두는 정도는 할 수 있겠지! / 퍼거스 씨……! / 퍼거스 : 신경쓰지 마, 요는 상성의 문제란 거다. 저녀석은 아무래도, 먼저 부숴지면 진심을 낼 수 없어 보인다! 스카사하 누님에겐 너희를 안내한다는 역할이 있어! 그러니! 가라아아! / (중략) 퍼거스 : 확실히 뭐, 이런 식으로 한 번 형태를 만들어 버린 너를 부숴버리는 건 뼈가 휘겠지만 말이지? 이쪽은 이쪽대로! 어느 정도 준비가 되서 말이야!! 우연인가, 필연인가, 뭐 나한텐 아예 모르겠지만 아마도 옛 신들의 저주 쯤이려나── 내 나선의 검. 머나먼 옛 신들의 파편이야말로 그 정체다! 너를 죽이기엔 너무 충분한 이유가 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알테라 : 초콜릿은 좋은 문명이다. 그러니까 내게 닿고도 파괴당하지 않고 남아있다. 부디 맛을 느끼면서 먹어주길 바란다. ...기분은 부서지지 않는다, 라는 말은 좋은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스테노 : 과연 그럴까나. 나에겐, 지금의 당신은 인간처럼 보이는데. 적어도 1만 4천년 전이랑은 딴 사람이네. 아니, 영기의 규모스케일만을 얘기한게 아니라. 1만 4천년 전의 일을 우리들은 잊을 수 없어. 여동생(메두사)은 깜빡 잊었을 수도 있지만, 우리들은 말야. 아득한 태고의 개념신들조차, 당신에게는 이길 수 없었어. 거대한 자, 별에서 떨어져나와 대지를 부수는 거인에게는. 별의 바다를 건너왔지? 그런 의미론 마찬가지일텐데, 꽤나 차이가 나서. 당신은 파괴 그 자체였어. 하늘과 땅의 자연도, 그 개념마저 당신에게 패배했지. 올림포스의 12신의 트라우마야, 당신의 존재는. ……이번엔 어때? 당신, 어느 쪽에 불을 셈? / 알테라 : 나는, [Master]와의 연에 의하여 여·기·에 불려져 있다ーーー / 스테노 : 그래. 그럼 인간 편에 서는거네. 회·수· 전·에 빼앗기면 곤란하다는 뜻이려나. / 알테라 : 모르겠다. 나는, 너가 말하는 말 중 절반 정도밖에 의미를 이해하지 못 했다. 난 나 자신을 그다지 알지 못 한다. 나는, 분명 본체에서 분리된 영령이니까ーーー 불완전 하다는 거다. 이 나에겐, 파괴의 대왕으로써 지상을 누빈 기억밖에 없다. 거대한 자……? 나에겐, 아니, 모르겠어…… / 스테노 : 그건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행운이네. 데이터가 파손이라도 된걸까. / 알테라 :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생각 해버린다. 나는 파괴이자, 문명을 멸하는 기계장치일지도 모르지만…… 여기서 끝나는 건 싫다. 나는, 검 이외의 아무것도 모른 채 끝나고 싶지 않다. 말을 타고, 바람이 되어 초원을 달리고 싶다. 신부처럼 꾸미고 싶다. 언젠가, 맛있는 음식도 만들고 싶다. 나는, 아직, 끝나고 싶지 않아ーーー / 스테노 : …………아아, 이 무슨 일인지. 당신, 그렇게 오랜 세월이 지나고도 파괴의 화신이니 뭐니. 죽은 망자, 영령이 된 후 그걸·입에 담다니, 정말 서투르네. 그렇다면 저는 사과할 수 밖에 없네요. 미안. 알테라라 불리는 초원의 소녀. ーーーーーー당신, 이미 인간(사람)이였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알테라 : 무슨 말을. 이 정도는 보통 마스터와 서번트 사이에서 일상다반사라고 세이버가 말했다. 그래서다. 난 너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뭐든지 '원하는 것'을 해주겠다고. / 갑자기 그러면...... 자, 무슨 대답을 해야 할까요? / 츤데레 / 알테라 : 뭐지? 츤데레란 건------ 잠깐, 설명은 하지 마라. 이전에 파괴한 세라프의 데이터 잔해에서 해당 정보로 보이는 걸 발견했다. 재구성해서 정보를 다운로드, 동시에 인스톨해서 내가 완벽한 츤데레를 너에게 보여주도록 하지. ......재구성 개시. 완료. 정보 다운로드 및 인스톨 개시. 완료. 좋아. 알았다. 간다...... ...... ............ ......이건 조금, 문제가 있군. 그...... 아 아니, 못 한다는 게 아니다. 개념 자체는 이해됐다. 그러니까 즉...... 나는 너를 심하게 대하지만 그건 큰 호의의 발로로, 진짜 혐오에서 나온 게 아니라는 거지------ 설명을 하기도 하고 때론 설명하지 않고 상황을 통해 전달하기도 한다...... ......이, 이건 지금까지의 내 행동을 강제적으로 해석할 뿐인 것 같은데? 그렇지 않나? 이래서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의미를 부여하는 신화적인 접근이 될 것 같은데 나, 나에겐 조금 억지스러운 것 같은...... 이, 이건...... 안 되겠다...... 츤데레는...... 나쁜 문명이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6 우물우물. ......음. 나쁘지 않아. 맛있는 걸 보니, 여긴 나쁘지 않은 문명이군. 우물우물. 응? 손에 뭘 들고 있냐고? 고기 만두다. 오른쪽 손? 모르는 건가. 이스턴 드래곤이다. 이건ㅡㅡㅡ사탕이라고? 응? - 페이트 그랜드 오더 3주년 영령여장 알테라 카드 설명

*17 알테라 산타 : 그건…… 진정한 산타의 힘을 손에 넣었다면, 그건 이미 네오 산타. 대강 별개다. 리뉴얼이라 판단하면 2년째도 먹히지 않을지…… 그런 결론에 도달하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일 거다. 응. 아무튼, 이대로 돌아가도 재미가 없으니, 얍삽한 고양이과가 행동불능에 빠진 이 틈에 너희를 다시 만나두려 했다. 샤를의 조카도 보고 싶었고 말이지. / 브라다만테 : 응? 폐하의 지인이신가요? / 알테라 산타 : 홋호. 그럴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르지. 사람의 연이란 복잡하며 애매한 게야. / 브라다만테 : 네, 네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알테라 : 침략은……나쁘지 않은 문명이지만, 무조건적으로 침략을 용납하는 건, 최악의 문명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알테라 : 응. 기본적으로 칼데아의 장기전은 불리하기 짝이 없으니 말이다……. 항시 성을 침공하는 것이나 다름없지. 단기결전으로 가려는 건 나쁘지 않은 문명이다. / 헥토르 : 문명이 아니라 전술 아냐? / 알테라 : 그런 표현도 있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알테라 산타 : 음 다들 봐라, 저 쪽에 좋은 문명이 보인다 / 에리세 : 좋은 문명이라뇨? 으음... 앗, 저런 곳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 완지나 : 아이스크림? 그게 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세이버 얼터 : 그건 오고 나서의 즐거움.... 이라고 해두고 싶지만. 이번 상대는, 나로서도 잘 알 수 없다. / 마슈 : ..... 모른다? 누구와 싸우게 될 지 특정할 수 없다, 라는 의미입니까? / 세이버 얼터 : 틀려. 서로 죽이는 상대는 선정할 수 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나로서는 녀석이 뭐하는 자인지 알 수 없다, 는 의미다. 정말이지, 녀석은 다른 영령과는 근본부터 달라. / 마슈 : 근본부터 다르다.... 그런 영령이 있는 겁니까...... 아, 에르체베트 씨라던가 다른 느낌은 들지만서도. / 세이버 얼터 : 그것은 별난 종일 뿐이다..... 뭐 좋다. 간다면 너희들도 느낄 수 있겠지. / 마슈 : 이곳은 로마의 평원.....? 틀림없이, 또 어딘가의 옥좌라고 생각했었는데...... 포우 : 호-----------우!? / 마슈 : 이, 이 땅의 울림은..... 거인, 아니, 거대한 골렘의 집단입니다! 뭐야, 저게..... 지평선을 뒤덮고 있어.... 만리장성이 몰려오는 듯한...... 이쪽으로 다가옵니다! 세이버씨, 저것이 이번 상대입니까!? / 세이버 얼터 : ....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알 수 없다. 저 골렘의 군단도 그것과 같은 것일지도 모르지. 어찌됐든, 저 벽을 돌파하자고. 녀석들은 우리들을 적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저것은 이 땅을 파멸하기 위해서 전진하는 거대한 롤러와 같은 것이다. 상대를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고, 쓰러뜨릴 수 있는 숫자도 아니야. 몇 체에 공격을 집중시켜서, 벽에 구멍을 내면 된다! / (전투) 마슈 : 굉장해.... 마치 해일 같습니다. 저 거인들에게 의사는 없지만, 하나의 의사에 의해서 통일된 것 같아요. 이 별의 문명을 정지시켜라"라고. 확증은 없지만, 그렇게 명령받은 것 같은..... / 세이버 얼터 : 일사불란한 행진임은 틀림없구나. 두려워하지마라, 제 2진을 돌파하자고. 이 거인들의 벽 너머에 본판이 있다. 마슈의 직감이 옳은지 어떤지, 확인해보는 게 좋다! / (전투) 마슈 : 거인의 군단을 빠져나왔다.....! 저것은....,. 이전 로마에 나타났던 영령 아틸라.....!? / 아틸라 : ..... 나의 꿈에 나 이외의 생명이 나타날 줄이야. 대답해라. 네놈들은 뭐하는 자들이냐. / 세이버 얼터 : 그건 이쪽의 대사다, 새하얀 영령. 마슈는 네놈을 아틸라라고 불렀지만 네놈, 정말로 아틸라인가? 신의 채찍이라고도 군신이라고도 두려움받았던 정복자라고는 생각되지 않구나. / 아틸라 : ..... 사람의 꿈을 어지럽히고, 게다가 폭언을 뱉는가. 네놈은,.... 브리튼의 기사왕이구나. 나는 아틸라다. 이 모습, 이 군신의 검이 무엇보다 증거. 대답해라. 네놈을 무엇을 가지고 나의 진의를 의심하는가. 그것이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라면 용서는 없다. 이 세계째로 네놈들을 불태워 멸해주지. / 마슈 : (.... 선배, 이전보다 말은 통하는 것 같지만, 이전 이상으로 언짢아보이는 데요....!) (그래도 그 기분, 알 것 같아요) (그럴게, 이곳이 아틸라씨가 꾸고 있는 꿈이라고 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건 부끄러울 테니까!) / 미안, 네 꿈을 엿볼 생각은 아니었는데..... / 아틸라 : ..... 그럴 생각이 아니었다고 해도, 실로 네놈들은 나를 능욕하고 있다. / 소란스러운 꿈을 꾸는거나, 너는. / 아틸라 : .......... 말하지마라. 나로서도, 어째서 이런 꿈을 꾸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렇기에야말로 나는 용서하지 않는다. 나의 불가사의를 엿본 네놈들을. 대답해라. 무엇을 가지고 나를 희롱하는가. / 세이버 얼터 : ..... 무엇을 가지고, 인가. 나도 이곳에 와서 마침내 이해했다. 영령 아틸라. 위대한 정복자여. 네놈은 크게 모순되어 있다. 민중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서 만리를 정복했던 왕이 있었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만리를 정복했던 왕이 있었다. 이렇듯, 왕의 존재방식은 여러가지다. 각각이 다른 이상과, 올바른 목적을 가진다. 하지만 네놈은 다르다. 네놈은 정복자이면서 파멸자다. 정복의 과정에서 파멸을 부르는 왕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복 후에 파멸을 부르는 왕은 없다. 그것은 인간의 세상을 통치하는 왕은 아니다. 사람의 세계를 부정하는 마신에 지나지 않아. 다시 한 번 묻지, 영령 아틸라. 네놈은 정말로 우리들과 같은 영령인가? / 아틸라 : 그 대답을 나는 가지고 있지 않다. 나는 훈족의 수장으로서 싸우고, 적을 물리쳤을 뿐. 그것을 왕이라고 부르고, 영웅이라고 부르고, 군신이라고 불렀던 것은 네놈들이다. 그것을, 같은 영령이 네놈이 부정하는 건가. 나와 같이, 그저 멸하는 것밖에 할 수 없는 여자가. 마음에 들지 않는군. 나는 네놈이 마음에 들지 않아. 나의 꿈에서 사라지도록 해라. 이곳은 나만의 파멸의 벌판. 인간따위 보고 싶지도 않다! / 마슈 : 굉장해.... 대기 중의 마나가 영령 아틸라의 검에 빨려들어가....! 저것이 마르스의 검, 세계을 불태우는 대보구....! 세이버 얼터 : 좋다. 아틸라 자신은 맥빠지는 여자지만, 그 보구는 때려부수기에 걸맞다. 저 보구가 세계의 모든 마나를 집어삼킨다면, 상대로서 부족함은 없다. 나의 심장은 용의 노심. 체내의 오드는 세계의 숨결에 길항한다. 간다 마스터! 어느 쪽의 검이 최강의 보구인지, 자웅을 겨뤄보도록 하지! / (전투) 아틸라 : 그.... 검.... 이 혹성의 내해에서 단련된 것.... 진짜, 신조병기인가......! 알고 있다.... 나는 이 아픔을 알고 있다.... 이것은..... 어느 시대의. / 마슈 : 영령 아틸라, 소멸을 확인했습니다. 저희들의 승리..... 일까요? / 세이버 얼터 : 그런 것 같군. 나나 잔느와 같이, 성배에 의해서 비틀려진 영령일까라고 생각했지만 저것은 그 이전부터 비틀려진 듯하다. 녀석 스스로, 자신의 알 수 없을 정도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22 알테아 : ……가는 길을 막는 건가, 나의. / 그렇게 하기 위해 여기까지 왔어. / 네로 : 그래, 막아주겠다. 여는 네놈을 막겠다. 절대로, 그 앞으로 가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네놈은 말했다. 세계를 멸망시키겠다, 라고. 여는 모르겠다. 어째서, 세계를 멸망시키겠다 말하는 것이냐? 세계에는 아름다운 것이 넘쳐흐르고 있다. 꽃도 좋다. 노래도 좋다. 황금도 좋다. 사랑도 좋다. 그렇다, 무엇보다, 이 세계[로마]는 여의 사랑으로 넘치고 있다! 그런데도 네놈은 멸망시킨다 하는 것이냐? 아깝다고 생각하진 않는 건가, 알테아라는 녀석. / 알테아 : 나는── 훈의 전사다. 그리고, 대왕이다. 이 서방 세계를 멸망시킬, 파괴의 대왕. / 네로 : 또 그 소리인가……. 슬프다, 알테라여. 여는 하지만, 네놈의 그 슬픔조차도 아름답다 생각한다. 아무래도 네놈은 내버려 둘 수 없겠구나. 그 자세에 큰 모순과 아픔을 느끼게 된다. 힘으로는 여에게 이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랑은, 네놈은 여에게 대적할 수 없을 거라 알아라. / 알테아 : 아름다움 따위. 사랑 따위. 나는, 모른다. / 마슈 : 닥터, 조금 전과는 다른 말이에요. 자동적인 대응만 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 Dr.로망 : 이 반응은── 그런가, 성배와 일체화해서 폭주 상태에 있는 건가! 그래서는 안돼. 대화로 뭔가 어떻게 하는 건 할 수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지크프리트의 전설은 5~6세기 경에 성립되어, 여러 땅으로 퍼져 있었다.『니벨룽겐의 노래』와 거의 동시기에, 영웅 시구르드의 이야기 『볼숭가 사가』가 성립되었다. 바그너의 가극 『니벨룽의 반지』는 이쪽의 전설을 통합한 걸작이다. 본작에 있어서는 『니벨룽겐의 노래』에서 묘사된 지크프리트가 기본골자로 되어있으며, 그는 북구의 발키리의 존재를 지식으로밖에 알고 있지 않을 것이다. - 아포크리파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24 마슈 : .....에? 어라? 실례합니다, 혼란스러운데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즉, 에또...... 지크프리트씨와 알테라씨는, 같은 여성을 아내로 맞았다는, 것입니까? / 지크프리트 : 아아, 그래. 나의 아내 크림힐트는 내 사후, 에첼 즉 훈족의 대왕 아틸라와 재혼했다. 대왕도, 아내를 잃은 몸이었다고 듣긴 했지만. / 알테라 : 크림힐트..... 나의 아내, 인가. 아내...... 아내..... / 여자끼리 결혼했던 거야? / 알테라 : 이름을 기억에 있다. 그렇지만, 아내라고 말해도 실감이 나지 않아. 나는, 싸우고, 파멸시키는 것이외에는 서툴고, 다른 것에 의식을 향하는 일은 없었다, 그러니까.... 어쩌면, 곁에는 그녀가 붙어 있었을 가능성은 있다. / 닥터 로망 그거구나, 이건. 신하 중 누군가가 눈치 빠르게 우선 혼인시켜서 외교를 운운하거나 했던거야. / 그, 그렇구나 / 지크프리트 : .... 약간 짐작가는 부분은 있지만, 아니, 그만두지. 크림힐트는 복수를 위해서 에첼왕을 이용했다라고 들었다. 그리고, 복수를 야기했던 것은 나의 죽음이다. 따라서, 나는 에첼왕을 탓할 입장은 아니야. / 알테라 : 에첼 / 포우 : 포우? / 알테라 : 에첼인가 / 마슈 : 알테라씨, 무슨 문제라도? / 알테라 : 아니. 에첼이라는 이름은 나쁘지 않다. / 귀여운 울림이구나 or 여자아이 답게 들리기도 하네 / 알테라 : ..... 그런.....것은, 아니다. 틀려...... 아니라고. / 닥터 로망 : (정답이구만 이건) / 마슈 : (정답이군요) / 지크프리트 : (그렇구나) / 포우 : (포우, 포우포우♪) / 알테라 : .....아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에리세 : 아니 그... 두분께선 확실히 『니벨룽겐의 노래』에 따르면 결혼하신 사이라고, 그런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은... / 알테라 : 아하, 아트리와 에첼의 이야기인가. 그 부분은 조금 복잡하지. 아트리는 나이기도 하지만, 개인으로서의 나는 아니라고 할까... / 두무지 : Mistake, 아트리는 관계 없는 게 아닌지? 니벨룽겐에 나오는 건 에첼로서의 당신입니다. / 알테라 산타 : 아 그랬나, 역시 복잡해... 확실히 에첼로서는... 누군가랑 정략결혼... 한 것? 같아? 잘 기억 안나지만 / 두무지 : Forgotten, 평원을 누비는 당신의 영기에 가족 같은 것은 불필요했겠지요 / 알테라 산타 : ...너는 어떻게 생각하지 크림힐트? / 크림힐트 : 사실은 저도 잘 몰라요 / 에리세 : 그랬던 건가요? / 크림힐트 : 그렇단 말이지, 무엇을 만났는지 어땠는지 조차 애매모호해. 상대가 여성이었다면 놀라서라도 기억해뒀을 것 같은데 정략결혼이라는 건 아마도, 서로 『뭐, 해볼까-』 정도로 체결된게 아닐까. 어쩌면 서로 대역인을 보냈는데 대역인끼리 만나서 체결했다 같은 가능성도 있겠네 / 알테라 산타 : 그것 참, 장로들은 할만한 발상이군 / 에리세 : 복잡하네요... / 크림힐트 : 그렇지, 서번트가 된 뒤로 그 부분은 잃어버린 거야 잃고, 또 잃더라도, 그럼에도 손에 남아있는 것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것이니까 아마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알테라 : ......여러모로 죄송합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크림힐트 인연 캐릭터

*27 닥터 로망 : 흐음. 이쪽에서 관측한 바로는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으응, 범위를 넓혀볼까나? 수정되어가는 제 2의 특이점, 1세기의 갈리아 지방에 너희들은 있을 터인데. 이 주변이 틀림없는 거지? 파멸의 대영웅 아틸라 왕이 아니라, 알테라. / 알테라 : 아틸라라고 부르지마라. 그래, 이 부근이 틀림없다. 누군가가 이 땅에서 나를 부르고 있다. 분명히, 느꼈다. 파멸의..... 충동이다. 그것도,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다. 시계의 모든 것을 파멸에 빠뜨리고도, 오히려, 가시지 않는..... 그런 부류의 것이다. / 닥터 로망 : 충동인가, 흐음. 수치로 관측할 수 없는 것을 어떻게 포착하면 좋을까나. / 마슈 : 예를 들면, 마력의 부류를 감지했다라는 의미일지도 모르겠네요. / 알테라 : 마력, 인가. 부정은 할 수 없지만...... 령주의 강제력을 상회하는 강제, 지령의 부류. 나는, 그렇게 느끼고 있다. / 확신이 있는 걸까. / 마슈 : 그렇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강제력인가.... / 마슈 : .....예. 전투를 상정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포우 : 포우, 포우 포-우! / 알테라 : 온다. 파멸의 충동, 그 덩어리가. / 마슈 : 선배, 서번트 반응입니다! 갑자기 감지된 걸 보면, 영체화하고 있었던 듯 합니다! / 브륜힐데 : ..... 곤란하네요. 아아, 그런..... 역시, 그런 거군요. 저, 곤란하게 되버렸네요.... 그 사람의 냄새가 나요.... 아뇨, 그 사람과 가까운 냄새가 나요.... 어째서, 느껴져버리는 거지. 어째서, 저, 이런 식으로 생각해버린 걸까요. ..... 저 여자가...... 저의 그 사람[시구르드]에게........ 접근한, 여자.... 라니..... / 알테라 : 응? / 마슈 : 브륜힐데씨....지요? 시구르드씨에게 접근한 여성? 누, 누구말입니까? / 브륜힐데 : ...... / 알테라 : 나를 보고 있구나. 그 파멸의 충동, 나에게 향하고 있는 것인가. 하지만, 시구르드같은 자는 기억이 없다. 음...... / 마슈 : 앗. / 포우 : 포우? / 마슈 : 시구르드씨는 아니지만, 에또, 비슷한 출전과 전설을 가진 그라고 한다면, 그래요, 만났었지요, 알테라씨. 그래요, 이전에. (지크프리트와 만난 과거 회상) / 마슈 : ..... 그랬던 적이. / 알테라 : 확실히, 그랬던가. 그 자는 시구르드라는 자와는 다른 / 브륜힐데 : 아아..... 이 무슨.... 일일까요..... 역시, 그런 거군요. 아내로.... 맞이한다.... 그런, 그런 일이..... 용서할 수 없어요. / 말이 통하지 않아! / 마슈 : ㅇ, 예, 선배! 그녀는 보는대로 전투태세에 들어갔습니다! / 닥터 로망 : 엣, 서번트전!? 뜬금없이!? / 브륜힐데 : ..... 자, 정정당당히. / 알테라 : 흠. 싸움을 바라는 건가. 그렇다면, 응하도록 하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파멸의 검을 휘두르는 것뿐. 오도록 해라. 군신[마르스]의 검이, 너의 충동을 쳐부숴주지. / (전투 후) 브륜힐데 : ..... 어라....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설마, 싸우고 있던 겁니까? 저? 당신과? / 알테라 : 그렇다. / 브륜힐데 : 그, 그랬었군요. 어째서일까나..... 이상하군요. 저, 남자분을 덮치는 일은 있어도, 여성은 그다지. / 닥터 로망 : 말 만 들으니까 엄청나지만, 으, 응, 영령 브륜힐데가 노리는 상대는 남성이 많다는 거지. 보구도 그런 느낌의 것이었을 거고, 어찌됐든,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야 다행이야! / 마슈 : 그, 그렇군요. 사소하게 단추가 잘못 맞았었습니다! / 알테라 : 흠..... / 브륜힐데 : 어라.....? / 포우 : 포우, 포-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알테라 : 이 지성 넘치는 왕의 말대로다, 전처녀. 언젠가 들은 적이 있는 지상의 전설에 따르면 넌 나의 『여동생』에 해당하는 존재라는 듯 하다. 지금의 나에겐 아무런 기억도 없다만……. 어떠한 관계가 우리들 사이에 있는 걸지도 몰라. 여기서 기능을 정지했다간 곤란해. 난, 너와, 아직 제대로 말을 나누질 못했어. ―――――여동생이여. / 브륜힐데 : …… ……. ……………………알테라(아트리)님. 시구르드와 가까운 냄새를 가지신 분. 아뇨, 전 지금, 시구르드를 향한 마음을 억누르면서, 해야할 일을 해내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것 뿐인 겁니다. ……이야기는, 저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 헥토르 : 이야기하면 되지 않으려나. 모처럼의 축제, 써먹지 않고 묵힐 순 없잖아? 응어리를 푸는 것도 좋고. 사이좋게 되는 것도 좋지. 나쁜 말은 안 할 테니까. 아저씨, 이야기할 수 있을 때엔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뭐, 무리라면야 무리란 걸로. 그래도 상관 없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알테라 산타 : ……음. 없나? 아니. 있군. 그런 구석에 서 있다니, 헷갈리게 하는군. 영령 브륀힐데. 기다리게 했군, 산타클로스가 찾아왔다. / 브륀힐데 : ……………………. 죄송합니다. 모처럼 방까지 방문해 주셨는데, 맞이해드리지 못 해서. 마스터. 그리고─── / 알테라 산타 : 홋홋홋. 계절에 안 맞는 산타클로스일세. 네게 선물을 주지 않았으니, 이 참에. 주늑든 미인에게 어울리는, 비장의 선물을 주도록 하마. / 브륀힐데 : 저……. 저는, 이제 마스터께 폐를 끼칠 수는 없다고 정했습니다. 존재가 불안정한 것은 막을 수 없더라도, 발목을 붙잡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당분간 휴가를 받아…… / 알테라 산타 : 기각이라네! / 브륀힐데 : ……. ……. / 알테라 산타 : 걱정 마라. 영기불량이든 뭐든, 바로 내가 조정해 주마. 홋홋홋. 신의 채찍, 그렇게도 불린 나다만─── 오늘 이때만큼은 다르다. 계절에 안 맞는 산타클로스로서, 네게는, 그렇지, 사랑의 채찍을 팍팍 서비스해 주마. 구체적으로는─── 펀치로. / 펀치로!? / 알테라 산타 : 잘못 말했다. 지팡이로, 말이다. 지팡이로 뾱뾱 칠 뿐이니까 위험하지는 않다. 지팡이로 머리는 뾱뾱 때려서 별을 내보낸다. 그렇게 하면, 서서히 기운이 날 것이다. / 마슈 : 뾱뾱 때려서 별을……! 코, 코믹스런 표현……이네요……─── 그런데 알테라 씨, 억지로 때리시는 건 조금……! / 알테라 산타 : 걱정 마라. 나도 그러한 존재니까 한다. 저것도 섬세해 보이지만 근본은 무대포다. 싸우기 위한 능력을 갖추어 완성된 이상, 진심으로 싸우면! 조만간, 어긋난 영기도 존재성을 떠올릴 것이다! / 난폭해! 난폭하다고요 산타! / 알테라 산타 : 괜찮다. 파괴할 셈은 전혀 없다! / 브륀힐데 : …………싸우시려는, 겁니까? 마스터의 명령이시라면 따르겠습니다. 저는, 마스터의 서번트로서 형체를 얻었습니다. 저는 따르겠습니다. 예, 어디든 함께 하겠습니다. 마스터의 전력으로 삼으셔도 문제없으며, 마스터의 전투상대로 삼으셔도 문제없습니다. 마음껏, 저를 사용해 주십시오. 마스터. / 마슈 : 그, 그러시면 적어도 시뮬레이터에서! 마이룸에서 날뛰지는 말죠, 여러분! 다 빈치 씨───시스템 준비 부탁드립니다, 지금부터 긴급적으로 서번트 전투 개시합니다! / 다 빈치 : 그럴 것 같아서 다 준비해 뒀어. 언제든 와! / 마슈 : 네, 넵. 선배! / 시뮬레이션 전투 가자! / 알테라 산타 : 응. 그렇다면 가자! 브륀힐데여, 이 참에 마음껏 날뛰어 보거라. 내가 막아내 주마! 지팡이는 무지개가 되어, 네 망설임을 끊어버릴 것이다! / (배틀) / (참격) (화살) / 알테라 산타 : …………응, 응. 룬의 화염을 내보냈을 때는 당혹했다만, 움직임에 활기가 돌아온 모양이구먼. 홋홋호. 그거면 된다. 창에서 망설임이 없어졌다. / 브륀힐데 : 알테라(아트리) 님─── / 알테라 산타 : …………응. 정말 미안하군. 투녀여. 나는 역시, 네 이름과 모습을 기억하고 있지 않다. / 브륀힐데 : ……. ……. / 알테라 산타 : 하지만, 먼 옛날…… 현재는 매우 어스름한, 거대한 무언가의 파편이…… 북유렵의 대신이라던 자가 무엇을 어찌했는지는 모르겠다만, 아무튼, 만약. 만약 정말로─── 너희(발키리)의 탄생에 기여했다면, 언니라 부를 법한 존재가 맞다면, 나는 그것을 왠지 모르게 기쁘다, 자랑스럽다 여긴다. 브륀힐데. 여동생이여. 아름답게 살아간, 투녀여. 부디, 그렇게 시무룩하지 마라. 가슴을 펴라. 전설에 따르면 너는 슬픈 최후를 맞이했다만, 나는, 그것을 아름답다 여긴다. 과오 없이 살아온 것이다, 너는. 그 삶이, 나에게는, 초원을 달려나가는 것처럼 비추어진다. 그러니, 말이다. 그렇게 쑥스러워하지 마라. / 브륀힐데 : ………………. / 알테라 산타 : 신령이든 영령이든, 서번트든, 가끔 가다 편찮을 수도 있다. 곤란할 때는 다른 이들을 의지해라. 의지해도 된단 말이다. 성가신 서번트를 아무리 끌어안아도 꼼짝도 안 하는, 꽤나 튼튼한 마스터와 칼데아 사람들이다. 다소 다가간다고 해서 같이 쓰러지거나 하진 않을 테지. 그렇지 않나, 마스터? / 100명이 타도 멀쩡해 / 브륀힐데 : ……마스터…… / 알테라 산타 : 물론, 나도 있다. 말을 더 많이 해야겠구나. 여동생이여. 그래서는, 언젠가 여기(칼데아)에 네 인연(시구르드)가 왔을 때─── 그 창을 제대로 그거 못 할 수도 있다? 그래서는 곤란할 테지? / 브륀힐데 : …. ……. ………………예. 알테라(아트리) 님. 감사합니다. 저, 정신 차리겠습니다. 차려야겠지요. 그랬습니다. 저, 잊을 뻔했습니다. 똑바로. 똑바로, 언젠가 시구르드를, 제 창으로 죽여야(사랑해야)─── / 죽이지 마, 죽이지 마! / 브륀힐데 : ……예. 마스터를 곤란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것도 계속해서 힘 써보겠습니다. 폐를 끼치지 않도록, 이번에야말로 조심하겠습니다. 앞으로는 확실하게 모든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쭈그리고, 도망치지 않겠습니다. 마스터께서 괜찮으시다면, 말입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오리온 : ......마슈쨩, 주인공. 담담하게 서 있긴 하지만, 저 여자를 가볍게 봐선 안돼. 저 녀석은 우리들 뿐만 아니라, 당신들 인간에게 있어서도 천적 같은 녀석이니까. 눈에 띈 건물은 부순다. 멀리 있는 건물도 부순다. 자연에는 손을 대지 않지만 결과적으로 부순다. 그런, 걷기만 해도 주위가 점점 부서져가는 엄청 귀찮은 녀석이니까. / 알테라 : 그건 오해다. 나한테도 분별력은 있다구. 어디까지나 감각[필링] 얘기지만, 문명에도 종류가 있다는 걸 나는 깨달았다. 우물, 으음. 말하자면, 좋은 문명과 나쁜 문명이다. 경단은 좋은 문명. 하지만 달구경은 나쁜 문명이다. 따라서 이 짐은 내가 맡는다. 우. 달구경 하는 너희들 부순다. 물. 방해 할 거라면 용서하지 않아. 이, 어쩌다 보니 진흙 안에서 주운 군신의 검이 너희들을 분쇄한다. / 오리온 : 뭐─가 어쩌다 보니, 야! 당신이 쓰면 뭐든 그렇게 되는 주제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카이사르 : 우웃, 이건 못 참겠군, 손을 빌려주마 제군! 이 땅을 제 2의 로마 꼴로는 만들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카이사르 : 어쩔 수 없다, 우물우물. 초코는 칼로리의 보물고, 우물. 칼로리라고 하면, 즉 나다, 우물. 아니, 파괴여제[알테라]가 올 가능성도 있었다만, 그녀도 "초코는 문명……아니……문명이 아냐……?" 라고 고민하면서, 초코를 만들고 있었기에 살며시 두기로 한 것이다. 이쪽이 긴 문장으로 속임수를 치……변명하려고 하면 문답무용으로 빔을 쏴대니 말이다, 그 여자는! / 가장 올바른 대처법이다…… / 셰익스피어 : 펜은 검보다 강합니다만, 검은 펜보다 빠르다. 그것을 간파하지 못하면, 문답무용이지요. - 페이트 ㄱ ㅡ랜드 오더의 내용

*33 알테라 : 아아. 감이 좋군, 마스터. 단언은 할 수 없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추측은 가능하다. 이곳은 내 안이다. 물리적인 의미로서가 아니라, 정신적인 것이다. 내 안쪽. 역시 단언은 할 수 없지만, 나의 기억. 훈의 대왕으로서 싸웠던, 이, 나의. ....영웅으로서의 나의 기억 속이다. / 영웅으로서? / 알테라 : 상냥하구나, 너는. 아니, 상냥하다, 라고 해야할까나. 너와 같은 인간[사람]을. 나는..... (중략) 그건 서투른 것뿐이라고 생각한다고? / 알테라 : ..... 곤란하구나. 옛날, 많은 동료들이 그렇게 말해주었다. 기쁘지만, 슬프군. 정말로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 일일까. 어찌됐든 녀석을 쓰러뜨리지않으면 앞은 없다. 자아, 마스터. 다시금 잘 해보도록 하지. 여기서 죽으면, 너는 죽을 것이다. 그렇다면 계약도 여기까지다. 나는 종속으로부터 자유가 되고, 너는 생명[목숨]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하지만, 그건 별로 흥미롭지 않다. 그러니 부디, 죽지마라. 아주 조금만, 나는 너와 얘기해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 (전투) 알테라 : .... 대단하구나, 마스터. 조금, 다시봤다고. 자리에서 꼼짝도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너의 존재방식을 허투루 봤던 것 같다. ***, 세계를 구하려고 하는 자여. .... 슬슬, 돌아가라. 이곳은, 네가 계속있기에는 어울리지 않아. 나만으로 족하다. 이곳은. 이 어둠은, 나의 것이니까. (중략) 알테라 : 그렇군. 슬슬, 저것의 말도 귀에 거슬린다. 파괴하도록 하지. 마스터, 말해두지만 사양은 필요없다. 저것은 나이지만, 그저 나일 뿐이다. 저것이 죽는다고 해도, 나는 사라지지 않아. 그러니까 파괴하도록 하지, 마스터. (전투) 알테라 : .... 이걸로, 충분하다. 이것으로 몇 번째일려나, 내가, 이렇게 나를 파괴하는 것은. 하지만, 이번은 조금 정취가 달랐다. 나쁘지 않아. 그래, 사람들처럼 말해본다면, 즐거웠다랄까. 그럼, 마스터. 눈을 떴을 때, 너는 잊어버릴지도 모르지만. 어울리게 해서, 미안하다, 아니.... .... 고맙다. 나는 처음으로, 나 이외의 의사로, 나의 기억을 부정할 수 있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난 파괴밖에 할 수 없어…. 그, 여기에 있어도 되는건가?」 / 「여기 있어도 좋아 라고, 너는 말하는건가? …… 그런가. 고맙다. 그럼 난, 언제나 너에게 보답하지. 파괴 이외의 것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알테라 마이룸 대사

*35 알테라 : 마스터, 난 네게 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게 있다. 나에겐 역시 이 손으로 하는 행위는 곤란한 것 같다. 파괴의 기계. 살육의 장치. 이 손에 닿는 것은 모두 부서지는 것이라고......라고 생각했지만......이런 물건이 되어버렸다. 초콜릿을 만들었을 텐데 부디카도 마르타도 내게 가르쳐 주었다. 요리, 조리 등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앙투아네트도... 단맛은 때때로 사람을 치유하는 것이라고......그런데도 이런 것이 되어버렸다. 내 손에 닿는 것은 부서진다. 부서지지 않으면- 군신의 삼색빛, 그 자체가 되어 버린다니... 불찰이었다고밖에 할 수 없다. 하지만 걱정하지는 말아라. 응. 겉부분을 벗기면 아마 문제 없을 거다. 초콜릿은 좋은 문명이다. 그러니까 내게 닿고도 파괴당하지 않고 남아있다. 부디 맛을 느끼면서 먹어주길 바란다. ...기분은 부서지지 않는다, 라는 말은 좋은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알테라 : 로마를 유린하고자 하는 것. 하지만, 그 안에는 분명 로마를 간직하고 있다. "...내가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로마 신조의 품은 너무 깊은 것이 아닌가?" 알테라 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로물루스 인연 캐릭터의 내용

*37 메두사 : 당신과는 성격적으로 비슷한 부분을 느끼지만...... 여기는 전장이니. / 알테라 : 만난 이상 살아남는 건 한 명 뿐이다. 확실히 너와는 잘 맞을 것 같군......!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38 알테라 [산타] 3대째 산타. 어험, 어험. 저기, 선배인 나한테 뭐 물어볼 건 없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잔 다르크 얼터 릴리 마이룸 대사

*39 알테라 산타 : 그건…… 진정한 산타의 힘을 손에 넣었다면, 그건 이미 네오 산타. 대강 별개다. 리뉴얼이라 판단하면 2년째도 먹히지 않을지…… 그런 결론에 도달하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일 거다. 응. 아무튼, 이대로 돌아가도 재미가 없으니, 얍삽한 고양이과가 행동불능에 빠진 이 틈에 너희를 다시 만나두려 했다. 샤를의 조카도 보고 싶었고 말이지. / 브라다만테 : 응? 폐하의 지인이신가요? / 알테라 산타 : 홋호. 그럴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르지. 사람의 연이란 복잡하며 애매한 게야. / 브라다만테 : 네, 네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알테라 : 도발에는 안 넘어간다. 분쇄는 내 근원을 이루는 행위. 그저 수행할 뿐. / 칼리굴라 : 그건……운명, 인가? 너는……네로보다도……짐을, 닮았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알테라의 베일…… 좋네…… 저 녀석의 신부력 자체도 높고…… 나한테 의뢰해 주지 않으려나……? 유성처럼 아름다운, 딱 맞는 의상을 만들 텐데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파티에 알테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2 알테라 : 군신을 사랑하니 나의 여동생이나 다름없음…… 이지만 그녀는 때때로, 이쪽을 문명 그 자체로 간주하고 멸하려(죽이려) 한다. 갑작스럽게, 로물루스=퀴리누스는 이해한다. 이것이 얀데레인 것인가, 하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로물루스 퀴리누스 인연 캐릭터

*43 알테라 : (얼굴을 보기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진다. 이유는 불명.)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카이니스 인연 캐릭터

*44 저게 지상의 알테라... 말 수가 적지만 정이 깊고, 서투르지만 상냥한 지상의 별. 다행이다. 초원을 달리는 꿈은 이미 이루어졌던거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남자 키시나미 하쿠노 파티에 알테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5 알테라 : 알겠다. 러브러브란 말이지. 나도 안다. ......... .........흠흠. ......나는 너를 좋게 생각한다. 지상과 달 양쪽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 가운데 내가 가장 파괴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 내가 기능 정지될 그때까지 너와 함께 지내도록 하지. 나의 마스터(포로)여. 네가 원한다면 이 육체를 인간적 애정 표현의 행위 대상으로 바치는 것도 아끼지 않겠------ ......? 왜 그러지 키시나미 하쿠노? 비정상적으로 안색이 변했다. 혈액 순환에 문제가 있는 건가? ......진정해라. 내가 지금 너를 진단하지.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46 이스칸다르 : 자, 그럼 깃발의 성녀여. 함께 태양빛도 없는 달의 그림자로 가도록 할까? 영겁의 지하 감옥에 갇힌 불쌍한 소녀의 소원 하나 쯤 왕과 성녀로서 이뤄주도록 하자고. / 잔느 : 네. 그럼 가죠. / (중략) 네로 : 짐의 질문은 파괴의 화신이니 혹성의 첨병이니와 관련된 얘기가 아니다. 네놈 자신의, 그 혼의 존재성을 붇고 있는 거다! 미명 영역의 수호, 세 명의 영령들! 성녀, 그리고 성가시기 짝이 없는 두 명의 왕자! 설마 그들이 사악한 혹성에 가담했을까? 아니, 그럴 리 없다. 알테라여! 네놈이다! 네놈이 네놈이기에 그 자들이 그 쪽에 붙은 거겠지! 그자들은 강한 쪽에 붙는 것도 승자 쪽에 붙는 것도 아니다. 뜻이 있는 쪽, 마음이 있는 쪽에 붙는 영걸들이기 때문이다! / 알테라 : 그 세 명은 내게 패배해 우리 군문에 들어왔다. 힘으로 복종시킨 것에 불과하지. 그런 뻔한 질문이나...... / 네로 : 바보놈! 자기 말을 이해 못 하고 있는 건 네놈이다, 알테라! 사람은 힘을 따르지 않는다. 아, 아니 따르는 자도 있지만 그건 제외하고. 알았냐? 위대한 정복왕 이스칸다르. 성녀 잔느 뭐시기, 그리고 악취미적이기 짝이 없는 황금의 남자! 그 세 명은 절대로 힘 앞에 무릎 꿇지 않는다. 그들은 혹성을 따른 게 아니다. 알테라...... 네놈에게 같은 영령으로서 감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건 짐도 마찬가지. 싸우기 전에 말해두고 싶었던 건 그 부분이다. 짐이 네놈과 싸우는 건 혹성의 첨병이라서가 아니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47 잔 : 그 말은...... 혹시 당신은 마스터를 구하기 위해 두 개의 레갈리아 조각을 얻으려 하고 있는 건가요? / 알테라 : 세이버와 캐스터의 파괴. 레갈리아의 확보와 통합은 혹성의 의시다. 내 의사는 상관없다. / 잔 : .........그렇......군요. (상관없다. 당신은 그렇게 말하는군요. 의사 따위 존재하지 않는다는 표현이 아니라. 그렇다면 당신은 기계가 아닙니다. 역시 우리와 같은 정규 전뇌체에 가까운 존재. 사람처럼 생각하고 느끼는 건가요? 세라프에 현계한 우리들 서번트와 같이) / 길가메시 : 뭐하는 거지? 어느 쪽이 출진하는지 모르겠지만 잡담은 거기까지 해둬라. 슬슬 잡병들이 에어리어 제압을 시작할 때다. / 알테라 : 그렇군. 그럼...... / 잔 : 이번에는 제가 나가겠습니다. 당신은 본진에서 대기해주세요. 알테라. / 알테라 : ......그래. 그렇다면 맡기겠다. 막아서는 모든 적 세력을 파괴해라. (중략) 알테라 : 캐스터 세력에 움직임이 있었다. 아무래도 미명 영역으로 진군할 생각인 것 같군. 어리석은 짓이다. 아무리 공격성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한들 내 군신의 검이 모든 것을 파괴할 뿐. 파괴 대상이 늘어날 뿐이다. 왜 캐스터는 그걸 이해하지 못하는 거지? / 잔 : ......알테라, 잠깐 괜찮을까요? / 알테라 : 시간이 없다.요격 전이다. 짧게 끝내라. / 잔 : 알고 있습니다. 그럼 묻죠...... 알테라. 당신은 파괴의 대왕을 자처하면서도 파괴 행위를 좋아하지 않는 게 아닌가요? 당신의 말에서는 감정을 읽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적어도 당신은 뭔가를 파괴하는 것에 기쁨을 느끼지 않는다고. 살육이나 폭력을 원하지는 않는 거죠? / 알테라 : 나는 혹성의...... / 잔 : 혹성의 명령이 아니라, 지금 전뇌체로 존재하는 당신 자신이 어떻게 느끼는지를 저는 묻고 있는 겁니다. / 알테라 : ............... / 잔 : 이건 절대 주님의 인도가 아닙니다. 제가 세라프에 현계한 저 자신으로서...... 계속 의문을 느끼던 점이고...... / 알테라 : 시간이다. 나머지는 전투가 끝난 다음이라도 괜찮겠지? / 잔 : 네. 뒷얘기는...... 이 요격을 끝내고 나서 하기로 하죠. / 길가메시 : 적 세력은 대부분 퇴각한 모양이군. 영역 지배권은 네놈에게 넘어왔다. 알테라. 기뻐해라. 적군은 적진으로 퇴각 중이다. 공격에 실패했으니 방어를 굳히고 농성할 생각이겠지만,이건 우리에게 기회다. 캐스터의 본진------지금 바로 함락시킬 찬스랄까? / 잔 : 상황은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일단은 휴식이 필요하겠죠. / 알테라 : 나는 문제없지만..... 그렇겠군. 잔에게는 회복이 필요하겠지. / 길가메시 : 흥. 꽤나 사이가 좋군. 이번엔 마치 전쟁의 자매신 같은 느낌이었다고. / 잔 : 자매...... 라고요? / 알테라 : 비슷한 건 당연하다. 별것도 아닌 얘기를 / 잔 : 에...... 그런...... 가요? 그런가 보군요. 저는 잘 못 느꼈는데 말이죠. / 알테라 : 적어도 영령으로서의 나는 인간 여자다. 룰러도 마찬가지. 그렇다면 비슷한 건 당연하지. 동종 생물의 암컷이니 말이다. / 잔 : 아아------ 그러네요. 확실히 그런 넓은 관점에서 본다면 빈틈 없는 논리이긴 하네요. 음. / 알테라 : 나와 룰러의 유전적 유사성은 많지 않다. 따라서 나보다 너와 닯은 자는 얼마든지 있겠지. (중략) 잔 : 캐스터의 본진으로 쳐들어가기 전에...... 이전에 하다 만 대화를 다시 해도 되겠습니까? 당신은 파괴를 원하는 건 아닙니다. 단, 혹성에게 받은 명령을 수행할 뿐이죠. 저는 그렇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당신과 함께 이렇게 싸우게 된 뒤로 인식은 확신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 알테라 : 내 의사가......그렇게 신경쓸 만한 문제인가? 나는 파괴의 기계. 별과 문명을 종말시키는 장치에 불과하다. 너희들과 비슷한 모습은 하고 있어도 나는 다른 존재다. / 잔 : 다른 것 같지 않군요. 당신은 똑같은 서번트의 전뇌체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와 마찬가지로...... / 알테라 : 아니고말고 너는 인류사로부터 생겨난 영령이지. 나는 길가메시가 말한 것처럼 '모조품'이다. 설사 영령의 좌에 존재 기록이 있다고 해도 결국 혹성과 깊게 결속된 장치다. 육체든 정보든. 그러니 나는......... 네가...... 기대하고 있는 답은 할 수 없다. / 잔 : ......아뇨. 제 쪽이야말로. 당신 말대로 결론을 다 정해놓고 얘기를 꺼낸 건지도 모르겠군요. 죄송합니다. / 알테라 : 아니. 신경 쓰지 마라. 네 의문은 정당하다. 사람의 형태를 띠고는 있지만 나는 괴물인 것이다. 이해가 어려울 거란 사실은 예상하고 있다. 과거에 초원을 달리던 때...... 훈을 통치하는 아틸라 대왕이었을 때도 조금 느낀 적이 있다. 현재의 혹성의 첨병으로서 존재하는 나라면 더욱 그렇지. 나는 혹성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서만 존재한다. 필요하다면 언제든...... 나는 너희들(문명)을 파괴하는 괴물(거신)으로 변하는 존재다. / 잔 : ............ (정말로 그럴까요. 저는 큰 의문을 느낍니다. 알테라. 당신에게는 분명 생존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렇게 느꼈기 때문에 저는 당신 편에 섰습니다. 혹성의 첨병을 '기능 정지'시키는 것만으론, 당신을 해치우는 것만으론 근본적 해결은 없다고, 그렇게 제 마음이......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당신은 파괴를 싫어하는 게 아닌지? 당신은 마스터를 소중히 생각하는 게 아닌지? 당신은 그저...... 혹성에게 기계 장치로서 제어되어버린 한 명의 소녀가 아닌가요? 알테라)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48 "흥" / "무슨 생각이지, 영웅왕" / "보는 대로지만? 뭘, 내가 말을 건 상대는 거신의 쪽이었지만 말이지. 그게 되지 않겠다고 한다면 네놈에게 용건을 해소할 수 밖에 없지. 유성의 첨병... 아니 영령 알테라여. 네놈은 잠들어 전부 잊어버린 모양이지만, 내 왕국과 네놈과는 다소 인연이 있지. 과거 지상에서의 이야기이며, 내가 태어나기 전의 계약이며, 그 상대는 영령(네놈)이 아니라 거신(네놈)의 쪽이지만." / "네가... 나와 계약이라고?" / " 뭘, 가족의 수치란 거다. 부아가 치밀지만, 내 아비되는 놈들은 네놈에게 한 번 놓쳐진 적이 있어서 말이다. 그 때 네놈은 신들에게 맹세하게 했다. 이 빚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대가를 치뤄 반환하라고. 정말이지 나와는 관계없는 부채지만 이걸 무시하기엔 우르크의 명예가 떨어지잖느냐"? 따라서 신들을 대신해 내가 네놈과 계약하지. 딱 한 번 뿐이지만, 네놈을 도와주겠다고 말이다." / "그건 즉, 너... 같은 이상한 남자가 내 군세에 가담하겠다고? / "가담할까 보냐 멍청아. 영웅으로써 있으려는 네놈의 방침은 이해했다고 하는 거다. 그걸 웃을지언정 막지는 않겠다는 것 뿐이다." 막지는 않겠다... 더 이상 적대하지 않겠다고 하는 건가? ...다행이다. 안도한 나머지 긴장의 실이 느슨해진다. 너무 피로해진 나머지 의식이 가라앉아 버릴 정도로. 하지만... 말을 듣고 나니, 분명히 처음부터 죽이러 온 것이 아니라, 뭔가를 시험하는 듯한 어조였던 것 같기도 하다. ... 뭐, 그건 그렇다 해도 정말로 죽이려 들었지만 저 사람. / "호오, 반지 속에 마스터를 담아두었나. 가여운 죄인이여, 네 말도 틀리진 않다. 뭣보다, 전해들었던 거인의 모습이 아니었다. 나도 신중히 상태를 살펴야 했다. ... 그렇지만, 그렇군" / 응? 뭔가 길가메쉬가 반지(이쪽)를 보고 있는 것 같다. 기분 탓일까. / "... 호오, 그런 인연인가. 재밌군. 기뻐해라 알테라! 나는 지금부터 네놈의 부관이 되기로 정했다!" / 뭐, 뭐라고! 최고의 영웅왕이, 부관!? 세계를 멸망시키는... 유성의 하인인 영웅 알테라의? 그, 그건 즉 세계 종료라는 거? 그보다, 아까 군세엔 가담하지 않는다고 했었지! / "흥, 기세로 내뱉었던 거니 그건 잊어라. 아니, 알테라 만이었다면 이대로 사라질 생각이었지만 말이다. 뭐, 좋아. 이 내가 도와주겠다고 하는 거다. 두 번 씩이나 말하게 하지 마라. 다만 명심하거라. 내가 자진해서 네놈들의 계획에 조력하는 일은 없다. 설사 네놈이 죽더라도." / 그건 즉, 무슨 / "이렇게 생각해 두거라. 최상이며 최강의 무기를 얻었다고." / 최상의 무기... 과연. 그런 의미로의 부관이라면, 아직 바로 세계종료라고 말할 상태는 아닐지도 모른다. 세계의 종료 시간이 팍 하고 가까워진 듯한 두려움은 있지만. / "흠, 경천동지의 전개를 펼쳐줬는데 이런데도 웃지 않다니. 정말이지 시시한 놈이로군, 알테라." / "기, 기다려. 영웅... 왕. 어디에 가는 거지...?" / 나는 네 군의 부관이지만, 명령은 받지 않는다. 애초에 내가 간섭을 해선 의미가 없잖느냐? 영웅으로 있겠다면, 그 방식은 스스로 발견하도록. 나는 그 때 까지 야유할 뿐일 남자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49 네로 : ...... 으음. 짐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 그런 문답 따위 어찌되든 알 바 아니다. 질렸다. 타인의 취미, 기호에 대해 따질 만큼 어리석지는 않다. 네놈의 쾌락 원리가 파괴라면 뭐, 그런 것도 있으려니 하고 납득할 뿐이다. 그 기호가 옳은지 그른지 따위 입장에 따라 바뀌는 법. 가령 네놈이 내 휘하에 있었다면 그 기질은 그야말로 천금.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하겠지. 본심을 말하자면 네놈과 같이 싸우고 싶을 정도다. (중략) 네놈이 뛰어난 서번트이며 목숨을 겨루기에 부족함이 없는 영령이고...... 무엇보다 같은 마스터를 받은 사이(존재)로서 여기서 자웅을 가리는 거다! / 알테라 : 같은...... 같은 영령...... 이라고? 내가 너희들과......? 아니, 그것보다. 같은 마스터를 받은 나를, 껍데기뿐인 계약자라고...... 비난하지 않는가? 너의 마스터를 빼앗은 약탈자...... 라고. / 네로 : 음. 내 주인은 위험천만한 매력의 소유자지만 중요한 순간에 잘못된 길은 선택하지 않는다. 정말이지, 짐도 안절부절할 정도로 말이다. 네놈을 치는 건 짐의 적이기 때문이 아니다. 지금의 네놈은 세계의 적이니까 일단은 얌전하게 만드는 것 뿐이다. 으므! 나뉘어진 연주자니 혹성이니 복잡한 문제는 그 뒤에 생각하면 될 일! / 알테라 : 너는...... 아니, 듣던대로 지독한 폭군이군. / 네로 : 포, 폭군이 아니다! 지금 얘기로 왜 그런 결론이 나오는가! / 알테라 : 나오고 말고. 누구도 내 앞을 가로막지 못한다. 나를 멈추게 하고 싶다면 도망가며 싸우는 수 밖에 없다. 그런데도 너는 망설이는 낌새조차 없이 앞에 서는군. 멸망을 회피하기 위해 싸우면서 멸망 그 자체를 부정하지 않는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 네로 : 별 이유 없다. 짐은 멸망이 싫은 게 아니라 추한 게 싫을 뿐이다. 그리고 네놈은 아름답다. 분하지만 검사로서의 기량도 짐을 상회하고 그 육체는 천성적인 황금비라고까지 할 수 있다. 뭐 그것도 바로 짐이 따라 잡겠지만! 그걸 더 뽐내도록 해라. 알테라, 나의 훌륭한 호적수여. / 알테라 : ...... 그렇군. 그게 키시나미 하쿠노의 서번트인가. 얘기는 여기까지다. 내 쪽에서 너에게 물을 건 없다. 내가 주는 건 파괴뿐이다. 하지만. 하지만 감사를 표하지. 아름답다고 했나? 그건 나쁘지 않은 말이었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0 알테라 : ...... 그래. 분명 네 말이 맞겠지. 나의 적, 나의 초조함, 나의 중오. 꽃의 모습을 한 불꽃이여 나는 네 목소리로부터 도망칠 수가 없다.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만은 네 목소리에 답하도록 하마. 네가 원하는 대답을 들려주지. 들어라. 나의 진명, 나의 역사를. 나는 알테라 군신(마르스)의 검을 전사이자 긍지 높은 훈족의 후예! / 이름을 밝히며 알테라는 삼색으로 빛나는 군신의 검을 쥔다. 무용의 영령으로서인지. 혹성의 화신으로서인지. 분명 알테라 자신도 그걸 모르는 것이겠지. 알테라의 입가에는 미소가 띠어져 있다. 그 앞에 선 세이버의 입가에도. 호적수라 표현한 세이버의 마음을 지금은 이해한다. / (중략) 알테라 : 나는, 나, 는..... 지금 너와 검을 맞댈......! 나는.....! / 자기가 누구인지를 세이버와 같이 단언하지 못하는 알테라의 외침. 애절하게 뭔가를 갈구하는 듯한 울림. 그건 내 가슴에도 박힌다. 키시나미 하쿠노의 육체라는 공허 그 자체인 나에게. 아아 하지만 알테라. 적어도 너는 이 세계에 살고 있어. 나보다도 훨씬 확실하게.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1 흰 소녀가 절규하고 있다. 그것은 쓰러뜨려야 할 적의 위협에 떠는 목소리가 아니다. 모든 것이 황금으로 형성된 세이버의 극장에서 그녀는 넋을 잃은 것이다. 그녀는 도취된 것이다. 황금의 극장과 그걸 가슴 속에 품은 한 명의 소녀에게. 세이버의 황금극장은 그저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녀라는 영령의 인생이며 결론.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사람들에게 무참히 배반당해 고독하게 목숨을 잃은 황제. 그런 그녀가 이렇게 얼굴을 들고 드높이 선언한다. 번영도 쇠퇴도 배신도 멸망까지도 다 포함해 자신의 인생은 좋은 것이었다고. 아름다운 것이었다고. 그 마음의 양상이 지금 알테라의 마음을 때린다. 그녀에게는 세이버의 보구의 강력함이 이해될 것이다. 그저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곳에 찰나를 사는 자에 대한 갈채와 사랑이 나타나 있음을. 그렇다면 분명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 만약 그녀가 괴물이라면 그녀는 손을 맞잡을 가치가 있는 괴물이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2 알테라들에게 있어서 네로는 정복자로서도 서번트로서도 눈에 거슬리는 상대. 용납할 수 없다. 그 자유분방함이 얄미우면서도 부러운 것이기도 하다. (주인공에 대한 일만 없었다면, 외로움을 잘 타는 알테라에게 있어서 극도로 오지랖이 넓은 네로는 좋은 친구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의 내용

*53 네로 : .....차마 눈뜨고는 볼 수가 없구나. 그야말로 마성의 짐승이로군. 생각 없어보여도 총명한 여자였던 것이 네 녀석의 미점이었거늘---- / 타마모 : 아하하하하! 아아, 그래, 그럼, 그렇고 말고! 수치를 모르는 마성이라고 부르겠다면, 이 백모를 우러르거라! 동 쪽에 묻기를 황제를 기만한 색향의 짐승, 서 쪽에 울리기를 미매망량의 원천선호, 머나먼 이야기 속에서 노래되어온 호리(여우와 너구리)요괴의 대화신! 그것이야 말로 바로 나, 일찍이 인간들로부터 두려워해졌던 것. 내가, 떨쳐내고 싶었었던 과거의 존재 방식------ 그렇다해도 아무래도 좋아, 아무래도 좋은 거에요. 그걸로 포말의 꿈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면, 우리들의 나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면----- 저는, 정말로 아무래도 좋은 거에요. 주인님.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 타마모 : 우리는 이미 저 거신에게 졌잖아요. 우리만으로는 혹성에게 대적할 수 없다는 걸 이 몸으로 경험했어요.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4 한편, 타마모노마에는 주인공의 계약자이기에 배제해야만 할 방해자이지만, 네로만큼 안절부절못할 상대는 아니다. 오히려『인간이 아니다』『입장은 다르지만 신령』『네로에게 정 계약자를 빼앗겼다』라는 점에서 공감하는 점이 많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상한 상대. 괴물인 자신을, 어째서 그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마음 편히 대할 수 있는 걸까 하고. 네로가 정복자로서 라이벌이라면, 타마모노마에와는 EX 세계 최강 스펙을 다투는 라이벌.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의 내용

*55 아르키메데스 : 이야, 훌륭하군요. 저 파란 세이버를 격퇴하다니. 그녀에게는 저도 애를 먹고 있던 차라. 무엇보다 지금까지------ / 무명 : 지금까지 몇 번이나 가차 없이 알테라째로 혹성 파편을 파괴했기 때문...... 이지? / 아르키메데스 : ------역시. 혹시나 했는데, 네놈도 나와 같은 표류자인가. 그러나 알 수 없군. 도무지 알 수가 없어. 네놈은 이 사태의 결말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알테라와 싸우지 않지? 저걸 살려두면 세라프가 멸망한다. 네놈은 그 미래로부터 불려온 게 아닌가? / 무명 : 아니. 아쉽게도 난 그쪽같이 자유자재로 세계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나는 알테라에게 져서 소멸한 서번트일 뿐이다. 하지만------ 무명이라는 특성인지, 세라프의 실수인지. 「소멸」이라는 처리가「이동」으로 바뀌어서 말야. 이쪽 세계선에 흘러들어왔을 뿐인 이방인, 이라는 표현이 옳겠지. / 아르키메데스 : ......과연. 나를 쫓아온 게 아니라 어쩌다가 살아남았다는 말인가. 하지만 그렇다면 왜 나를 견제하지? 알테라가 절대악이라는 건 네놈도 알고 있을 텐데? / 무명 : 뻔한 유도는 그만둬라, 수학자. 그걸 전제로 싸웠기 때문에 내 세계는 멸망했다. 내가 있던 엑스트라(다른 세계)는 『선택지가 없는, 끝이 있는 세계』였다. 그러나 이 세계는 아니지. 아직 알테라는 절대악이 아니다. 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건 이 엑스텔라(천지)의 결말이 보인 뒤다. / 아르키메데스 : 그렇군...... 같은 것을 봐놓고 그런 모호한 미래를 논하다니. 말이 안 통하는군. 세상이 뒤집힌다 해도 네놈과는 서로 이해할 수 없을 것 같군. / 무명 : 그러니 전에도 말했잖나. 애초에 네놈은 남을 이해할 수 없는 남자라고. / 아르키메데스 : ......작별이다, 무명의 남자여 안이한 기대에 열심히 파묻혀 있도록 해라. / 무명 : ......안이한 기대라. 확실히 그 말대로군. 수확의 별. 그 남은 파편은 이제 두 개. 앞으로 더 가혹한 전투가 기다리고 있지만------ ------보다시피 이쪽에는 어이없을 정도로 긍정적인 마스터가 있다. 우리 신세계에는 없었던 인물. 중간에 나와 함께 무너지는 일 없이, 성배전쟁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새로운 세라프의 마스터가. 가능성은 차고 넘칠 만큼 남아 있다. 포기해야 하는 건 그쪽이야, 아르키메데스. ......그러나. 늦게 돌아온다고 마중을 나와준 건 좋지만...... 호위도 없이 오다니 위기감이 없어도 유분수군. ......쳇. 돌아가서 세이버가 비꼬는 걸 들을 각오를 지금부터 해둬야겠군.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6 아르키메데스 : 이야, 훌륭하군요. 저 파란 세이버를 격퇴하다니. 그녀에게는 저도 애를 먹고 있던 차라. 무엇보다 지금까지------ / 무명 : 지금까지 몇 번이나 가차 없이 알테라째로 혹성 파편을 파괴했기 때문...... 이지?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7 무명 : ------그렇게 세라프는 존속됐다. 문 셀(달의 성배)에게 소환된 톱 서번트에 의해. ......라고 단정짓는 건 어폐가 있겠군. 세라프를 덮친 이변 및 위기의 원흉인 알테라와 직접 상대하여 그걸 무력화한 건 장미의 세이버였으니. 그 톱 서번트는 그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다는 말이지. 결과로 따지자면......그래. 그녀는 그 역할을 자청한 거다. 직접적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대규모 전투에 대한 순차적 개입에 의해 세이버 진영의 힘이 과도하게 마모되는 사태를 막았다------ 그런 시각도 가능하지. 물론, 단순히 좀 늦은 것뿐일 수도 있지만. 혹은 이변의 흑막에 숨은 '누군가'의 방해를 받았거나. 그래도 큰 의미가 있다. 혹성의 전력을 무너뜨렸다는 관점에서. 어쨌든 세라프의 동란은 일단 종식됐다. 적과 청. 양 진영도 전투태세를 해제하고 파괴의 군세도 어딘가로 모습을 감췄다. 혹성 본체라는 위협 그 자체는 아직도 남아있지만 우선은 평온이 찾아왔다. 달의 성배전쟁 이후 신생 중인 세라프는 다시 평온한 일상을 되찾은 거지. 그 톱 서번트...... 즉 파란 세이버의 행방은 묘연하다. 지금도 세라프 한 구석을 여행하고 있다고도, 새로운 이변의 싹을 찾아 시원스러운 영웅적 행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도 하지만...... 모두 신뢰하기 어려운 정보지. 개인적인 억측을 말하자면.....그래 예를 들어 정말로 믿기 어려운 얘기란 건 잘 알지만, 막 개점한 정식집에 들어 앉아 매일 폭식을 탐하고 있을 가능성 쪽이 높지는 않을까?? / 아르토리아 : ......이런 일이 있었던 겁니다. 마스터 씨. 원흉인 아르키메데스(흑막)도 쓰러졌지만 그런 종류의 인간은 책략을 몇 개씩 준비해놓는 법------ 잊혀질 때쯤 재기할 가능성이 큽니다. 앞으로도 방심하지 마시길. 또 이야기를 해봤더니, 알테라는 솔직하고 순박한 여성이었습니다. 뭐, 융통성이 없다는 게 흠이었지만요. 그자의 머릿속은 성검보단 파괴쪽이더군요. 이후 예고 없이 당신들에게 접촉해 올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면 넓은 마음으로 대해주십시오. 그녀에게 필요한 건 군신의 검이 아니라 마음을 나눌 친구니까요. ------오! 추가한 음식이 왔군요! 오오...... 이건...... 어제보다도 솜씨가 늘었군요. 훌륭합니다 주인장. 이 바삭바삭한 튀김옷! 씹을수록 달콤한 육즙이 베어나오는 돼지고기! 이 절묘한 밸런스 덕분에 밥이 계속 들어가는군요. 무한 제공되는 양배추 샐러드도 좋군요. 새우튀김의 새우는 그거죠? 어제 개척된 해양형 신 영지에서 잡은 거죠? 훌륭합니다. 훌륭한 새우튀김입니다. 탱글탱글합니다. 이게 또 밥맛을 돋구는군요! 카리아게도 일풉입니다...... 뜨거워도 맛있고 식어도 맛있다니! 그리고 역시 한 입 먹을 때마다 밥이 쑥쑥 들어가는군요! 아아...... 행복합니다...... 세라프에 오길 정말 잘했어요. 처음에는 정말, 달 여행이라니 싶어서 쓸데없는 것들만 이것저것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것도 먼 과거. 주인장! 추가 주문 부탁합니다! 믹스 튀김 정식하나, 밥은 대짜로! 믹스 그릴 정식 하나, 밥은 대짜로! ------아, 그리고 점심 정식 하나! 물론 밥은 대짜로! / 무명 : 좋아. 예상대로다! 그녀의 냠냠쩝쩝이 세라프를 구원하리라 믿고......!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8 나의 첫 번째 기억, 도망가려고 했을 때 처럼 꾸욱 눌리는 건가 했는데 아니다. 확실히 꾸욱 눌리고 있긴 하지만 방향성이 완전히 다르다. 부드럽고 따뜻하다. 알테라의 몸은 뭐랄까. 보이는 아름다움 만큼의 탄력이 있다는 느낌. 살의 감촉이랄까 몸의 감촉이랄까..... 어쨌든 좋은 느낌이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59 •침대 신전. 석실에 있는 거신 알테라의 침대. 과거에 정복한 신전의 지붕을 보고 "아, 딱 좋은 크기다. 잠자기 편할 것 같아" 라며 침대로 삼고 있는 것 뿐이다. 본인은 입에 담지 않지만 맘에 쏙 든 모양이다. 침대 아래, 즉 침대 신전 안에는 알테라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게임 기획 당시 "저 신전 안에 안티 셀이 있는 건가!" → "죄송합니다, 신전은 그냥 침대이고, 지붕에서 자던 사람이 안티 셀이었네요" 라는 흐름이 있었지만 신전 내부의 던전을 만들 예산이 없어서 폐기되었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의 내용

*60 이 산더미 같은 보물은 뭘까. 한눈에 보물이라는 게 느껴진다는 건 혹시 뭔가...... 세라프의 마력이나 영자의 리소스 같은 것인가? / 거신 알테라 : ! 보물이 마음에 드셨나요? 부, 명예, 사람이 추구하는 것 중 자기 실현의 욕구에 속하는 것을 영자로 구성시킨 것...... 인데요...... 이건 꿈의 영향입니다. 외부에서 서번트로서 싸우는 나...... 그 기초가 된 영웅에 의한 대리 체험이죠. 후후. 나는 과거에 이런 식으로 보물을 가득히 모아놓고 잠에 들었다고 합니다. 그 체험이 이렇게 재현되어 있는 거죠. 귀여운 물건이 없는 건 아쉽지만...... 전리품이니 할 수 없죠. 어쨌든 반짝반짝 빛나는 것 중에 나쁜 것은 없어요!! 당신도 이런 걸 좋아하시나요?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61 역시 궁금하다. 이제 와서 하는 얘기지만 애초에 왜 저 우리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 / 거신 알테라 : 손에...... 이 손에 가둬두고 있으면 언제 당신을 파괴해 버릴 지 모릅니다. 그래서...... 아니, 사실을 이야기하자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어요. 당신은 인간이에요. 연약하고 허무하고 조금이라도 힘을 주면 바로 사라져버리죠. 그런 당신을 앞에 두고 나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전혀 모르겠어서...... ...... 그래서 우리를 만들었어요. 소중하게 생각해 버리면 적어도 파괴해 버릴 일은 없잖아요......? / 아아 그렇구나. 말은 명확하지 않았지만 이해는 갔다. 저 우리는 나를 가두기 위한 게 아니라 자기 자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구나. / 거신 알테라 : ...... 지금까지 지내면서 어느 정도 조절해야 하는지 점점 파악이 됐어요. 이제 실수로 당신을 파괴할 걱정은 없어요. 당신은 단 한 명인 나의 포로(마스터)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거신 알테라 : 보고 따라하면서 요리(프로그래밍)한 중앙아시아 요리라 실제로 만들어 본 경험은 없어서...... 응, 그러니까...... 병아리콩 허머스였는데, 제대로 됬나요? / 잘 먹었습니다. 그런 걱정을 할 필요는 전혀 없어, 맛있었어... 병아리콩 허머스라. 처음 먹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빵에 발라 먹은 그걸 말하는 것 같은데 어쨌든 괜찮았다. 회복 효과도 있는 것 같다. 실컷 휴식을 취한 직후인데도 더 힘이 솟는 느낌이 든다. 에어리어를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싶을 정도로. / 거신 알테라 : 뛰어다니는 걸 좋아히시네요...... 그러시면 취침용 바구니 다음엔 운동기구라도 만들까요? 미명 영역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모으면 더 재밌는 걸 만들 수 있을지도 몰라요. 저에게 도구제작 스킬은 없지만 학습...... 할 수는 있어요.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63 거신 알테라 : 저는 여기서 맹세합니다.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독으로 해를 가하는 모든 것을 버리고 해로운 약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며 해롭다는 것을 알면서 이를 권유하지 않고...... / 나이팅게일 선서를 자동으로 다운로드하면서 암송하고 있다! 간호의 성스러운 마음 자세를! 분명하게! 완전히 너스(간호사)가 된 마음가짐이다! 아니 이미 간호사다! / 거신 알테라 : 알고 있어요...... 잘 알죠...... 다운로드하고 있는걸요...... 아아, 이것이 간호를 위한 68수...... 주사,링거,재활 훈련,산책 유도,"아~하세요"부터 취침까지...... 에......요강, 이라는 것까지......그야말로 완전한 관리......간호입니다......간호사는 이런 권한까지 가지는군요...... ......하지만 열심히 해야되는 거겠죠? 네, 그럼요! 왜냐면 저는 간호를 할 테니까요! 치료라는 이름 아래 환자를 절대 지배하는 의무를 지니는 자니까요! / 틀림없이 간호사라는 직업을 오인하고 있다! 이, 이건...... 선수를 치지 않으면 위험할지도!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64 나이팅게일[서번트] 페이트 엑스텔라에는 아직 등장하지 않은 서번트. 클래스는 버서커. 거신 알테라가 간호복으로 갈아입을 때 참고한 영령. 무슨 일이 있어도 부상자를 치료하며, 치료를 방해하면 그것이 대통령이라도 날려버리는 브레이크가 고장난 덤프트럭 같은 간호사. 철의 의지와 불굴의 이성, 그리고 강철의 백의를 가진 천사. 알테라에게 꼭 간호복을 입히고 싶다 간호복을 입은 알테라의 무릎을 베고 싶다. 아니, 미니스커트 간호복을 입고 부끄러워하는 알테라를 뚫어져라 보고 싶다. 그런 마음에서 탄생한 예상치 못한 나이팅게일 인스톨이다. 당신에게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머리 쪽.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의 내용

*65 맨살이 드러난 알테라의 배 위에 파묻혀있는 건 약간 부끄럽긴 하지만 편안함이 수치를 상쇄시킨다. 실감하고 만다. 말그대로 여기에 있으면 이상할 정도로 피로가 가신다. / 거신 알테라 : 제 그곳(단전)은...... 마력의 생성원 바로 위에 해당하는 부위예요. 전에도 조금 말씀드렸죠. 그곳에 닿는 생물에게는 자양분이 되죠. 혹시 체온 상승을 느끼지는 않으시는지?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66 길가메시 : 아니, 아니지. 크게 웃겨주지 않았느냐. 상이다. 알려주지. 뭐, 단순한 얘기다. 세라프의 『뒷면』에서 지루해 하던 참에 미명 영역에서 그게 깨어나는 소리를 들어서 말이지. 세어보니 마성의 도래로부터 만사천년. 이 몸과는 상관없는 기록이지만 조금 연이 있는 것도 사실. 어찌 됐든 좋은 볼거리가 될 거라는 건 명백했다. "지루해 하고 있었다"라고 했지? 그래서 직접 현계했을 뿐이니라. 하지만 싸움은 이제 종반에 이를 모양이군. 내 아버지, 내 신화의 원점이 맺은 조약도 곧 끝난다. 저건 과연 당대에 어떤 결말을 불러올 것인지. 그것만은 이 몸에게도 보이지 않는다. 네놈도 잘 생각해서 문 셀을 지키는 게 좋을 거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67 알테라 산타 : 하지만, 먼 옛날…… 현재는 매우 어스름한, 거대한 무언가의 파편이…… 북유렵의 대신이라던 자가 무엇을 어찌했는지는 모르겠다만, 아무튼, 만약. 만약 정말로─── 너희(발키리)의 탄생에 기여했다면, 언니라 부를 법한 존재가 맞다면, 나는 그것을 왠지 모르게 기쁘다, 자랑스럽다 여긴다. 브륀힐데. 여동생이여. 아름답게 살아간, 투녀여. 부디, 그렇게 시무룩하지 마라. 가슴을 펴라. 전설에 따르면 너는 슬픈 최후를 맞이했다만, 나는, 그것을 아름답다 여긴다. 과오 없이 살아온 것이다, 너는. 그 삶이, 나에게는, 초원을 달려나가는 것처럼 비추어진다. 그러니, 말이다. 그렇게 쑥스러워하지 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인연 레벨 1) "잠깐 친밀도가 올랐다고 생각하고 있구나? 그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게 너무 가까이 오지 않았으면 한다. 내 비밀을 알게 되면, 난 너를, 이것저것 해버려야 하게 된다." / (인연 레벨 2) "마스터에겐 숨김없이 털어놓아두지. 실은 난, 천성적인 산타가 아니다. 수수께끼의 양의 인도로 산타의 이름을 계승한 신세대의 산타로, 그래, 알테라산타 아니면 우주의 산타... 어? 알고 있었다? 그런가, 알고 있으면서 비밀을 지켜주고 있었다니... 넌 다정하구나." / (인연 레벨 3) "이상한 양의 힘을 빌린 탓인지, 이 때면 안 좋은 꿈을 꾼다. 원래부터 꿔오던 꿈이지만, 내용이 보다 명확해져있어서... 나는 우주의 산타라 했지만, 어쩌면 정말로, 우주의 산타일지도 모른다. 그럴 경우, 너는 나의 마스터로 있어줄 것인가." / (인연 레벨 4) "내, 내가 우주의 산타라도 문제는 없다 했는가? 그, 그런가. 나도 딱히, 지구산 서번트가 아니라 해서 당황한 건 아니라고. 어떻든 간에 너는 나의 마스터니까말이지. ...그렇다곤 해도, 조금, 가슴이 괴롭다. 그렇게 말해줘서, 나는 너무나 기쁜 모양이다." / (인연 레벨 5) "이상한 꿈을 꾸었다 해도, 나는 나, 너는 너다. 나는 그 명계의 여행을 잊지 않아. 푹신푹신한 마스터여, 너는, 언제까지나 크리스마를 축복하는 인간이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이루어진다면, 내가 산타가 된 의미는 있었다고 생각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알테라 더 산타 마이룸 대사

*69 벨버【사물】포식 행성. 수확의 별(Havest Star). 1만 4천 년 주기로 하늘의 강 은하에 나타나는 혜성. 그 모습은『눈물 흘리는 눈』처럼 보인다. 통과할 때, 지적 생명체의 문명을 파괴한다. 지구에도 한 번 통과했으며, 그땐 문셀 8할의 데이터를 파괴했다. 문셀을 만든 이성 문명인들이 남긴, 다른 타입의 관측장치라고 전해진다. 벨버에는 중심핵이라고 할 수 있는 혹성 부분이 있으며, 그 주위를 여러 개의 성주(星舟)가 감싸고 있다. 성주를 겹쳐 만든 아머를 입고 있다……라고 이미지 하면 이해하기 쉽다. 중심에 있는 핵을 벨버의 본체라 본다면, 그 주위를 감싼 혹성 부분은 벨버에 의해 만들어진 여러 가지 침략 병기 ─── 여러 가지 침략 방법(문명)을 가진 복합 성주 장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모습이야말로, 여러 문명을 포식해온 벨버에 의한 자위·침략에 가장 적합한 해답인 것이다.『하얀 거신』인 알테라는 1만 4천 년 전에 태양계에 떨어진 3가지 성주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남은 2개, 알테라에게 있어서「오빠」와「여동생」이라 불리는 자는 본작에선 이야기되지 않는다.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70 아르토리아 : 큭......! / 길가메시 : 후하하, 승부가 났군 세이버! 이 전장에서 네놈과 맞닥뜨리다니 기연이구나------ 아니, 이미 이건 운명이 틀림없다! 보아하니 다른 톱 서번트들과 마찬가지로 문 셀에게 직접 소환된 모양인데------ 아쉽게 됐구나! 네놈이 혹성의 파편을 해치울 일은 없을 거다! 알테라와의 결판은 하쿠노에게 맡겨라. 네놈의 운명은 지금 여기서 결정된다! / 아르토리아 : 아니, 이 정도 상처로 제가 쓰러질 거라고......? 싸움은 지금부터 입니다 영웅왕......! 모든 것을 알면서 제멋대로 행동했던 그 폭거. 지금이야말로 응징을------ 응징을------? / 길가메시 : 음......? 으, 큭......!? / 아르토리아 : 길가메시, 방금------ 당신의 손이 검게------ / 길가메시 : ......칫. 아무래도 '두 번째'가 온 모양이군. 알테라는 물리적은 파괴였지만 이것은 개념. 혼의 오염을 무기로 한 것------ 달의 뒷면에 있었던 영향이 여기서 나타나다니. 이 몸은 네놈들보다 몇 분 빨리 악성 정보에 오염된 모양이다. / 아르토리아 : 악성 정보......? 그건 달의 뒷면에 방치된 "인간의 악" 그 자체라고 들었는데...... 아니, 어딜 가는 겁니까 영웅왕! 아직 얘기는......! / 길가메시 : 용서해라, 기사왕. 먼저 해야 할 일이 생겼다. 네놈과의 결판은 이 발칙한 놈을 처리한 뒤다. 그러나 명심해라. 다음에 만날 때는 이 몸도 어떻게 되어 있을지 모른다. 요격 준비를 제대로 갖춰놓는 게 좋을 거다. ......자. 나타난 건 복수의 여신의 원전인가? 아니면 그 껍질을 깬 것인가?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벨버의 진실...... 한 발 앞서 봐주지......!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71 ACT게임이 된다면 최종 보스는 거대 보스가 좋다. 하지만 거대 보스를 전용으로 만들 예산은 없음. 그러면 거대 보스인 히로인을 등장시키면 만사 해결이다! 그런 가벼운 기분으로 거신 알테라는 탄생했습니다.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11월 24일자

*72 네로와 타마모노마에가 너무 달아오른 상태라 『보통 서번트』로는 그 둘의 강력함에 져 버린다. 한다면 유일성이 있는 히로인, 네로와 타마모와는 절대로 겹치지 않는 히로인으로, 그런 목표와도 맞았습니다. 네로와 타마모노마에 루트 시나리오는 어디까지나 ACT게임으로써 만들어졌습니다만, 알테라 루트의 시나리오가 긴 건, 이것이 알테라에게 있어서의 『EXTRA』이기 때문입니다. 주인공과의 관계성, 성배전쟁을 대신하는 여행이 『세파르 가설』이었다, 그렇게 생각해 주세요.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11월 24일자

*73 덧붙여 FGO의 알테라는 아틸라의 영령화로서 사쿠라이 씨에게 담당을 부탁드렸습니다만, 거신 알테라와 영령 알테라, 아르키메데스는 EX시리즈의 것이므로 나스 담당. ......그러므로 당연히, SG라든가 착실하게 설정돼 있다고......부끄러운 걸로 말이지......후후후......얼른 퍼니쉬하고 싶다고...... 시키(志貴) 씨라고 불리고 싶어......아니 이건 다른 곤란한 미남의 영혼의 외침이었구만......2016년 크리스마스도 어떻게든 살아남아줬으면 해......극악의 픽업이 오니까 말이야...... 하지만 이것만은 저 혼자선 어떻게 해 볼 수가 없기에, 조용히 잠행하며 찬스를 기다리고 싶습니다. -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일기 11월 24일자

*74 알테라 : 알테라는 기합을 넣어서 그리다 너무 그리기 힘든 디자인으로 해버려서 후회하고 있습니다. 주문을 받은지 2년 전쯤으로 기억하는데, 굉장한 설정이 붙어버려서 음? 이게 어떻게 된 일? 같은 기분입니다. (huke)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75 Q. [FGO]에서 등장했던 huke 씨가 디자인했던 알테라를, 이번에는 와다 아르코 씨가 새롭게 그리게 되었네요. / 나스 : 알테라 디자인의 원안에 대해서는 huke씨에게 "SF, 원시, 태고" 라는 키워드로 의뢰했습니다만, 예상을 뛰어넘는 디자인으로 완성해주셨죠. 그것을 받고, 이번 [EXTELLA]에서 와다 아르코 씨에게 [EX 시리즈]의 서번트로서 디자인을 부탁드렸습니다. 소위 "와다테라"는 플레이 해보시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만 "비누방울 같은 면"이 있습니다. 애시당초, EX시리즈에는 네로와 타마모라고 하는 절대적인 양대 히로인의 개성이 너무 강렬해서,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게 될 알테라는 틈새시장을 전력으로 파고들어간다는 컨셉으로 설정된 히로인 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전사로서의 맹렬함과 성모와 같은 자애, 그리고 세계를 알지 못하는 소녀와 같은 사랑스러움이 혼연일체가 된, 예상 이상으로 매력적인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2 히로인 체제가 3 히로인 체제가 된 감각이라, 기쁜 경악이네요. - 콤프티크 2016년 12월호 나스 키노코 인터뷰

*76 그런 알테라입니다만, 기획 단계에서는 영령 알테라의 스탠딩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거신 알테라의 스탠딩도 넣고 싶어. 그치만 이제와서 추가분은 못 넣어. 한 번 결정된 기획서는 절대적. 하지만 말하는 건 자유니까 마벨러스 분들께 부탁드려 보자, 하고 타진해 봤더니 마벨러스 분들도 어떻게든 예산을 늘려 주셔서, 다음은 와다아루코 씨의 스케쥴 문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쯤, 아루코에게는 지옥의 FGO작업도 시작되어 있었던 것이다! 「아무리 철완 아루코라도 이건......」하고 발주서를 메일로 보내면서도 고뇌하는 키노코. 「죄송합니다만......」하고 다음날 답신을 보낸 와다아루코 씨. 아무리 그래도 무리지, 하고 메일을 읽으니 어라 마하마하(摩訶摩訶). 「죄송합니다만, 거신이라고 알테라를 거유로 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뇨, 큰 가슴으로 하고 싶은 마음은 정말 가득합니다만 알테라 씨는 안 됩니다. huke 씨의 그 디자인은 슬렌더하기 때문이야말로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러니 체형은 바꾸지 않고 푹신한 모습으로 하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이렇게. 러프를 첨부할게요. 역시 거인 여성이라면 M자 앉기(ペタン座り)죠. 혹시 나스 씨는 쪼그려 앉기(体育座り)가 좋으신가요? 싫다아-, 이 변태-☆」 「음-, 뭔 소리 하는 거야 이 몬스터?」 역시 일을 너무 떠맡겼나. 그렇게 반성하면서도 와다 씨의 코멘트는 설득력으로 넘쳤습니다. huke 씨의 디자인은 너무도 완벽해서, 한 점 뺄 것도 더할 것도 없었다. 『어떤 이유로든 알테라를 거유로 만들면 안 된다』 그런 강한 의지로 시나리오라이터와 일러스트레이터는 마음의 악수를 나눈 것입니다. 「역시 아루코다 아무 문제 없구만. 그리고 말 안 했지만 엔딩에선 로리화도 한다고. 그것도 잘 부탁해. 또 간호사복도 입히고 싶으니까 그것도 잘 부탁해」이제와선 아득한 옛날, 2015년 겨울의 이야기다. - 콤프티크 2016년 12월호 나스 키노코 인터뷰

*77 Q「어째서 Fate의 알테라는 피부가 갈색인거야? 아틸라는 딱히 피부가 갈색이라는 전승은 없는데?」 / A「우리 알테라 씨는 사하라 사막에서 왔으니까 머리카락도 하얗고 피부도 갈색인거란다」/ 과연, 아무리봐도 논란거리인 듯하다. 당시의 균사류는 여러가지로 지쳐있었던 모양.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 용어사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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