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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타마모노마에 보조페이지1

타입문 백과

타마모노마에 보조페이지1

最終更新:2024年09月23日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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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타마모노마에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낭비를 사랑하는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1), 여우와 사냥꾼 관계인 아쳐(로빈 후드)(*2)와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반대로 동물속성을 가진 모 여자와(*3) 모 여자와는(*4) 성격이 맞는다.
→ 캐스터(타마모노마에)의 라이벌은 패션립이다.(*5) 좋아하는 사람을 독점하고 싶어하며 동시에 지뢰계 캐릭터라는 점에 있어서 두 사람은 닮았으나 캐스터 쪽에서 혐오하고 있다.(*6)
→ 타마모 나인의 하나인 버서커(타마모 캣)은 자신과 같은 예풍의...... 원조 타마모를 경계하며 다른 타마모 나인은 만나면 죽인다 한다. 원조와 같은 파티에 넣어 놓으면 오리지널의 냄새가 난다며 사인 받으러 간다. 그리고 하는 김에 진짜 주지육림을 보여준다며 피축제를 벌인다 한다.(*7) 타마모노마에 쪽에서는 위험물 취급한다.(*8)
→ 본편에서는 잘 부각되지 않지만 멜트리리스와 캐릭터가 겹친다. 그래서 개성을 확립하고자 서로 (노래로) 죽이려 한다.(*9)
→ 자신을 백면금모와 동일시하기도 한다. 셋쇼인 키아라가 꼬리 만 개라고 자신을 까자 스스로를 본존이라 부르며 욕을 퍼부었다.(*10) BB가 헤이안 시대의 노땅 여우라고 빈정거리자 나스 키노코의 변덕으로 태어난 신참 캐릭터가 까불지 마라고 화낸다.(*11)
→ 영령의 좌 본체에 남은 기억 중에 주인공(엑스트라)와 혼의 맹세를 한 것이 정확히 누구였는지는 희미하지만 남아 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반영웅인 자신을 싫은 내색 안 하고 계약해 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도 경애심을 느껴 전력으로 봉사한다. 굳이 둘을 비교하면 신혼여행과 바캉스 정도의 차이다.(*12) 그분 만큼은 아니지만 지금의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도 얼짱 혼이 느껴진다 한다.(*13)
→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는 그 악명을 작중에서 뽐내지만 그 악명 높은 대요호인 타마모 입장에서는 그냥 애 취급이다. 바토리가 타마모의 과거를 지적하기도 하는데 타마모는 지금의 자신에게 스스로 빛날 생각이 없으며 주인님의 그림자를 받칠 수 있다면 충분하다 한다.(*14) 그 외에 캐스터는 바토리의 착취하는 방식을 그다지 능률적이지 않은 소녀의 고집이나 피해망상 덩어리 취급한다.(*15) 아무튼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는 사이가 살벌한 편이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 중 하나로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와 마주하면 지금은 라이벌도 많은 것 같고 외로움 잘 타고 외톨이 속성이니 잘 챙겨주라 한다.(*16) 엑스트라에서 만났을 적에는 랜서가 캐스터를 보고 건방지면서도 무례하면서 매력적이라 두들겨 팰 보람이 있는 낯짝이라 하면서 동시에 아줌마라고 놀린다. 살림 이야기 하던 캐스터는 그거 듣고 빡쳤다.(*17)
→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소환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는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처럼 주인공(엑스트라) 한 명이 세이버와 캐스터 둘을 사역한다는 형태로 소환된 적이 있는지 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사랑의 라이벌이라 칭한다. 애칭인 캐스코라고도 부르는데 딱히 캐스터가 싫은 건 아니라 한다.(*18) 캐스터 쪽에서는 여전히 자유를 즐기는 황제님이라면서 잘못하면 악도에 떨어질 거라 한다.(*19) 네로 쪽이 좀 더 현명하거나 혹은 우둔했다면 타마모노마에 쪽에서 가차없이 미워할 예정이었으나 어쩐지 지금의 라이벌 관계가 되어 버렸다.(*20)
→ 땅 속성 영령을 무진장 싫어하는 아쳐(니콜라 테슬라)는 무슨 연유인지 땅 속성 영령 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보고 외모, 총명함 등에서 무진장 마음에 들어 한다. 태양 같은 반짝임이라며 자기 신화에 어울릴 만한 자라 말한다. 타마모노마에 쪽에서는 멋진 얼짱 혼이라면서 좋아하지만 이미 주인님이 있으니까 라는 이유로 거리를 둔다.(*21)
→ 4장 런던에서 뜬금없이 같이 소환된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아쳐(니콜라 테슬라)에게 한 방 먹여 승기를 끌어낸 걸 보고 요리미츠 사천왕 답다고 호평한다. 다만 킨토키가 캐스터의 노출이 심하다면서 보기 부끄러워 하는지라 킨토키가 눈을 돌리면 왜 저러냐 한다.(*22) 덧붙여 캐스터가 이케몬(イケモン)에 관해 설명할 때 '근육 이케몬 골든'을 언급한다. 아마 사카타 킨토키 같다.(*23)
→ 슈퍼 니트 지나코 카리기리는 보고 있으면 옛날 자신이 생각날 정도로 자기랑 똑같다고 한다.(*24)
→ 셋쇼인 키아라는 정체를 밝히기 전 부터 이해해야 할 가치 없는 요괴 정도로 여겼다. 그녀의 서번트 캐스터(한스 C 엔더슨)과는 사이가 안 좋지만 그래도 인간력이 있는 자라고 인정하고 있었기에 왜 저런 요괴를 북돋아주는지 이해하지 못 했다.(*25)(*26) 키아라 쪽에서는 타마모의 분령이라는 개념을 보고 아주 마음에 들어 하며 자기도 타마모 나인 같이 분령을 만들어 보고 싶어 한다.(*27)
→ 캐스터(너서리 라임)를 애늙은이 취급한다.(*28)
→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는 능력적으로도 성격적으로도 엄청 위험하다며 꺼린다.(*29)
→ 랜서(카르나)가 캐스터를 평하길, 겉으로는 욕망 충족을 주장하며 적극적으로 나서지만 본성은 그저 주인 옆에 있는 걸로 만족하며 그 결과 주인의 미래가 보답받지 못 할 지라도 운명을 비틀려 하지 않으며 그저 주인에게 몸을 바치는 순정 여우라 평한다.(*30) 아무튼 두 사람은 파장이 맞는다. 칼데아에 둘이 소환되면 가벼운 대화를 하거나 하며(*31)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카르나가 캐스터의 진영에 들어갔을 적에는 인생을 즐기는 게 서툰 자신에게 있어 타마모의 경국 모드의 향락이 나쁘지 않았고 충분히 만끽했다 한다.(*32)
→ 라이더(메두사)는 같은 괴물 속성을 지닌 타마모와 통하는 면이 있다. 페이트 엑스텔라에서 경국 모드로 날뛰는 캐스터가 세라프를 혼란시키는 자라 판단해 실각시키려고 접근했었다. 타마모 루트에서는 알테라와 파괴의 군세가 날뛰는지라 캐스터와 세라프의 평온이 별 상관 없는 상황이 되었는데다 알테라가 나온 이후로 경국 짓을 접고 제대로 맞서 싸우는 걸 보고 상상했던 것보다 제대로 된 여왕이었다며 마음을 바꿔 충실하게 협력한다.(*33) 반대로 자기 서브 스토리에서는 알테라가 준동하지 않았기에 적진의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와 어쌔신(이서문)을 포섭하고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의 레갈리아를 빼앗은 후 제대로 뒷통수를 후려쳐 타마모를 실각시킨다. 덤으로 주인공(엑스트라)를 여러 의미로 아주 마음에 들어 하는지라 덤으로 낼름 삼켰다.(*34)
→ 랜서(쿠훌린)은 경국 모드 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메이브 흉내내는 년이라 깐다.(*35)
→ 여왕이 된 타마모 휘하로 들어간 버서커(여포봉선)은 다른 건 여흥이고 그저 타마모의 목을 치려고 왔다. 세이버(알테라)까지 격파하여 세라프의 적대 국가가 사라지자 슬슬 타마모의 목을 치려 하는데 진궁이 뭔 원리인지 여포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자기나 여포나 국가 경영에 전혀 소질이 없으니 캐스터(타마모노마에)가 나라를 한껏 부흥시키면 그 때 가서 죽여버리라 한다. 그걸 따라 죽이지 않기로 한다. 한편 타마모 쪽은 여포를 무적 최강에 충신 DX대장군이라고 착각하여 엄청 좋아한다.(*36)
→ 아쳐(길가메쉬)와 영 사이가 좋지 않다. 길가메쉬가 천년 여우 모피를 가져가겠다고 하거나(*37) 길가메쉬가 태초의 지옥으로 덮쳐 준다 하자 타마모가 국가 창조 권능의 굴삭 지팡이를 갖고 있으면서 정작 건국을 모르는 주제에 까불지 말라고 깐다.(*38)
→ 룰러(잔 다르크)는 타마모노마에에게서 사악한 기척이 난다 하며 타마모 쪽에서는 우쭐대지 말라 한다.(*39)
→ 거신 알테라는 타마모에게서 공통점(인간이 아님. 입장은 다르지만 신령)을 인식하고 있고 페이트 엑스텔라의 이야기에서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의 주인공(엑스트라)쟁탈전에서 캐스터가 패배하기도 한 지라 공감을 품는다. 한편 타마모 측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본체가 1만 4천 년 전 거신 알테라에게 대판 깨진 기억을 갖고 있기에 제3의 군세로 나타난 알테라를 보고 저걸 뭔 수로 이기냐며 자포자기하고 경국 모드로 들어갔었다.(*40) 반대로 싸움이 아닌 평범한 교류를 하게 되면 알테라를 아무렇지도 않게 마음 편히 대한다. 항상 괴물 취급 받는 알테라는 왜 타마모가 자신을 이리 대하는지 이상하게 여기거나 한다. 덧붙여 둘은 그 본연의 모습이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시공에서 최강 스펙을 자랑하므로 누가 더 쌔냐를 두고 라이벌 같은 관계라고도 할 수 있다.(*41)
→ 랜서(나타)는 타마모의 과거 전적이 요호 달기이므로 죽이려 들었다. 이런 저런 인연이 마주치는 칼데아에서 그런 거 하나하나 따지면 끝이 없으므로 그냥 둘이 1대1로 싸워서 결론을 내기로 했다. 3분신 모드를 불러냇지만 봐주면서 싸운 타마모를 이긴 나타는 요호가 칼데아에서 까불어도 자신이 있으면 문제 없다며 넘어간다.(*42)
→ 버서커(이바라키도지)는 캐스터가 대요괴이면서 인간 세상에 녹아들어간 것을 보고 오히려 무섭고 거북하다 한다.(*43)
→ 라이더(케찰코아틀)을 자신과 캐릭터가 겹치고 같은 태양계 신령이라서 껄끄러워 한다.(*44) 케찰코아틀은 태양 계열끼리 친하게 진하고 싶어 한다.(*45)
→ 세이버(스즈카 고젠)과는 라이벌 관계이며 너무 비슷해서 동족혐오를 일으키는 사이다. 둘은 시크릿 가든 1,2가 완전히 같다.(*46) 칼데아에 소환되면 서로 상대가 캐릭터성을 배꼈니 뭐니 하고 다툰다.(*47) 본래 연애 토크라던가에서 마음이 맞아야 하지만 스즈카 고젠의 입장에서 타마모노마에는 사랑을 실패한 과거의 자신을 보는 것 같아 괴로워서 반목해 버리고 있다.(*48) 여름 영기가 된 라이더(스즈카 고젠)은 타마모를 뛰어넘은 여름의 선샤인 자리를 차지하고자 한다. 서번트 중에 태양 관계자가 많다고 이야기하면 그 똥여우(駄狐)만 제칠 수 있으면 오케이인 걸로 치자 한다.(*49)
→ 포리너(양귀비)와는 달기 관련으로 혼란스럽다.(*50)
→ 어쌔신(우미인)은 타마모노마에를 보면 양처라고 하는 것에 위화감을 느낀다. 그리고 버서커(타마모 캣) 같은 것을 놔 두는 걸 보고 신경이 대단하다 하며 자기는 따라하고 싶지 않다 한다.(*51)
→ 이문대의 시황제는 자기가 혐오하던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의 오리지널인 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보면 갱생한 건 칭찬해 준다지만 신용할 수 없다며 감시한다.(*52)
→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은 타마모가 과거 현재 미래에 사람의 일을 제쳐두고 계속 아름답게 있었던 존재로 역겨울 정도로 언제까지나 아룸다울 거라 한다.(*53) 칼데아에 소환된 도만은 타마모가 아베노 세이메이와 인연이 깊은 여자 그 이상도 아니라 생각한다고 주장한다.(*54)
→ 이문대의 쿠쿨칸은 타마모노마에가 태양계 신령이 정체를 숨긴 거라고 생각한다. 그 타마모가 양처 무녀 여우니 타마모 나인이니 하는 걸 보고 일본 신화는 마야 신화보다 복잡하고 기괴하다 한다.(*55)
→ 어쌔신(카신 코지)는 아베노 세이메이가 외술사의 대표격이라며 존경한다 하는데 그걸 들은 캐스터(타마모노마에)가 질색하는 걸 보고 왜 저러냐 한다.(*56)
→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는 타마모노마에를 어머니, 누나라고 생각하며 언젠가 자신이 그 신좌를 강탈하고 싶어한다.(*57)
→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자신이 라이더(타마모아리아)와 만난 적이 있다 하자 타마모노마에와 버서커(타마모 캣)이 무서운 얼굴로 다가와서 어디서 만났냐고 캐묻는다.(*58)
→ 칼데아에 서번트로 소환된 문 캔서(키시나미 하쿠노)의 남자 쪽은 타마모노마에의 바리에이션으로 버서커(타마모 캣)이 생긴 정도는 평상시 그대로라 한다. 타마모가 초 아름다운 신령이라고도 한다.(*59) 여자 쪽은 타마모노마에를 양처 여우라 한다.(*60)

■ 라이더(태공망)와 달기, 그리고 달기 관계자들의의 입장에 대해서. 일단 태공망은 달기에 대해서 물으면 노 코멘트한다.(*61)
→ 캐스터(타마모노마에)나 버서커(타마모 캣)을 달기의 기척이 느껴진다며 멀리서 바라보곤 하는데 그럴 때 울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다 한다.(*62) 칼데아에서 저 둘과 마주치면 그냥 평범히 인사할 때도 있고 달기인 줄 알고 경계하다가 착각한 걸 알고 실례했다거나 한다.(*63)(*64)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 따르면 아직도 타마모노마에를 보면 달기인 줄 알고 놀라며, 타마모 캣은 봐도 아니라고 인식한다 한다.(*65)
→ 버서커(타마모 캣)은 자기가 달기라 인정한다. 캐스터(타마모노마에)는 자기가 주나라의 포사이며 마가다의 대악신인 건 인정하지만 결코 달기만은 아니라 한다.(*66)
→ 고르돌프 무지크가 달기가 비스트가 아니냐 묻자 침묵으로 일관하다 워낙 당연한 거다 보니 대답을 안 했다고 한다.(*67)
→ 생전 달기가 어떤 존재인지 다 알고 있으면서 처음 마주쳤을 때 한 순간도 마음을 열어선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아름답게 여겼다.(*68) 달기가 벌이는 학살을 보고도 아름답게 여겼다. 피바다에서 피어나는 꽃이라 한다.(*69) 달기와 싸우면서 많은 친구와 동료를 잃었지만 그녀가 목숨을 구걸하고 세계와 인간을 저주하며 죽는 순간까지도 아름다웠다 생각했다. 영원한 생명을 원했던 달기는 죽기 전 장차 신선이 되어 자신이 원하던 영원한 생명을 얻을 태공망이 얄밉다면서 참수된 자신의 목에서 흐르는 모든 피를 못 주워담는다면 영원히 고통받으라며 저주를 걸었다.(*70)
→ 동료들의 증언으로는 태공망이 달기에게 마음을 나눈다던가 농락당하는 일은 없었고 달기 쪽에서 태공망을 미워했기에 태공망이 달기를 직접 쓰러뜨렸다 한다. 태공말 말로는 자기가 달기에게 농락당했다는 말을 그녀가 들으면 죽이려 올 거라 하며 아무튼 아름다웠던 것은 사실이라 한다.(*71)
→ 제1,2재림일 때의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는 비스트로서의 자신을 달기로 착각한 라이더(태공망)을 이 상태에서 보면 자길 타인과 착각한 건 좀 그렇지만 그만큼 순수한 마음이 전히졌다 하며 쓰러뜨려야 할 원수를 이해하려고 하는 걸 보니 이래서 인간은 싫다 한다.(*72)
→ 제3재림일 때의 포리너(어둠의 코얀스카야)는 라이더(태공망)을 용서 못 한다 한다.(*73) 타케보우키에서 나스 키노코가 말하길, 어둠의 코얀이 분노한 부분은 태공망이 자신을 다른 여자와 착각해서 죽이러 왔다는 점 때문이라 한다. 코얀스카야 입장에서는 최고의 짐승 사냥꾼으로 나타난 호적수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딴 여자랑 착각했다는 말을 듣고 프라이드에 불이 붙어 버렸다. "화난 달기"가 아닌 "화난 호노스메라기노히메노카미" 그 자체다.(*74)
→ 태공망은 두 코얀스카야에게 달기라 착각해서 미안하다는 반성과, 현계해서 영기가 둘로 나뉘어버린 것에 대한 걱정을 품고 있다.(*75)
→ 아무튼 타마모노마에와 코얀스카야는 퉁구스카 이벤트에서 타마모와 관련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런데 칼데아에 서번트로 소환된 문 캔서(키시나미 하쿠노)의 여자 쪽은 빛과 어둠의 코얀스카야를 타마모의 파생캐릭터라 이야기한다.(*76)

■ 영령의 좌는 무슨 영문인지 일본 산 요괴들이 문자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친구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관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처음으로 언급된 대표적인 친구는 키요히메다.(*77) 연애 관련으로 글러먹은 키요히메에게 조언해 주거나 한다. 그리고 일본 출신 요괴들은 다들 인연이 있는지 키요히메가 '이왕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손에 자신들이 서번트로 소환되었으니 오프라인 모임이라도 할까...... 히키코모리 오사카베히메는 올지 잘 모르겠다' 같은 이야기를 한다.(*78) 덧붙여 키요히메는 버서커(타마모 캣)이 캐스터(타마모노마에)의 권속 답지 않게 하이텐션이다고 생각한다. 캐스터의 성격을 생각하면 키요히메 앞에서 내숭을 떠는 것 같다.(*79)
→ 오사카베히메가 문자 친구 2호라 한다. 인터넷 친구랑 피자만 있으면 수백 년 틀어박히고 싶다는 슈퍼 히키코모리다.(*80) 둘 다 여우 요괴라 캐릭터성이 겹친다고 한바탕 SNS에서 싸운 결과 타마모가 여우를 가져가고 오사카베는 자신의 다른 전승인 박쥐를 다루는 자로서 서번트로 소환된다. 오사카베가 서번트 세계에서 속성이 겹치는 게 큰일이고 박쥐가 멋져서 좋아한다 해서 큰 트러블은 없다.(*81)
→ 시타키리 스스메(舌切りスズメ)와도 문자 친구인데 그 문제의 참새 혀를 자른 가위, 통칭 '괴이 ・ 혀 자르기 발도재(怪異・舌斬り抜刀斎)'를 가져와 달라니 운운한다.(*82)
→ 같은 일본 3대 요괴 중 하나인 어쌔신(슈텐도지)와 아는 사이며 슈텐 쨩이라 부른다. 버서커(사카타 킨토키)가 어린애 같은 짓을 하면 해장술이란 의미에서 슈텐도지의 술이 늘 거라 한다. 덤으로 킨토키와 슈텐도지를 바보커플이라 부른다.(*83) 타마모노마에 쪽에서 슈텐도지의 본성을 아는지라 서로 비교적 경계한다. 혹시라도 시비가 붙으면 일본 3대 요괴는 폼이 아니라 종말전쟁이 일어난다.(*84)

■ 트와이스 H. 피스맨이 세이비어(각자)와 함께 문 셀의 시뮬레이터를 돌파하기 이전에 파트너로 삼은 서번트가 캐스터(타마모노마에)였다.(*85)
→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숨겨진 보스로 나오는 트와이스에 따르면 캐스터와 같이 몇 번이고 성배전쟁(엑스트라)에 참가할 수 있었던 건 공간의 흔들림을 이용해 성배전쟁 시작의 시점으로 돌아가는 원리를 사용했다.(*86)
→ 공간의 흔들림 속에서 우연히 마주친 주인공(엑스트라)와 대적하면 주인공의 파트너 서번트가 캐스터냐 아니냐에 따라 반응이 달라진다. 다른 서번트라면 캐스터(타마모노마에)에게 너가 지면 계약을 끊니 어쩌니를 고려한다.(*87) 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만나면 자신이 버린 후에 다른 주인을 찾아 행복하게 잘 지내서 다행이다만 자기에게 보여준 건 내숭이고 저 쪽이 본성이냐 하며, 본성을 억제하는 건 나쁜 게 아니라고 관대히 인정해 준다.(*88)
→ 무인 페이트 엑스트라에서 트와이스와 결전에서 대면한 캐스터는 조우하기 전 까지 자신에게 재밍을 걸어 정체를 감추고, 정체가 알려진 후 괴로워했다.(*89) 왠지 CCC에서 숨겨진 보스로 트와이스를 만난 캐스터는 그런 면모를 보이지 않고 대신 트와이스가 상쾌한 척하면서 천성은 어둡고 냉혹하고 강한 서번트한테 갈아타 버리는 나쁜 놈이라며 결혼사기처형포 쳐먹으라고 깐다.(*90)

■ 기본적으로 주인공(엑스트라)는 캐스터랑 있으면 왠지 건전해져서 캐스터의 색드립과 들이밀기를 필사적으로 거부한다. 이것저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캐스터가 구속구에 붙잡힌 모습이 보기 좋았냐고 하자 령주로 옷 갈아입는 걸 막아버리려 한다.(*91)
→ 기억을 잃은 주인공에게 친구가 아닌 연인이라는 의미로 이런저런 기정사실을 만들려 했다. 왠지 주인공은 기억이 없다면서 다 구라라고 간파한다.(*92)
→ 주인공에게 마크 뭐시기를 붙여 놨다.(*93)
→ 츠쿠미하라 학원 구 교사 마이룸에서 어떻게든 한 이불에서 자려고 하나 주인공은 베게를 방구석으로 보내거나 학생회실에서 자려고 하거나 하며 필사적으로 거부한다.(*94)
→ 사람 죽이는 것은 아무렇치 않아 하며 생전에도, 생후에도, 서번트가 되고도 인간 대학살을 자행했기에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않는 가학 행위를 봐도 자기에게는 화낼 자격이 없다며 분노하지 않는다. 다만 주인공(엑스트라)가 그런 일을 당한다면 예외로 관계자를 모두 죽여버린다 한다.(*95)(*96)
→ 노출 쇼 감상이 초 취향이라 한다. 사쿠라 미궁의 위사로 나온 라니가 주인공 더러 벗으라 하자 좋아 죽으려 한다. 다만 야외 노출은 싫고 마이룸에서 둘이서만 하고 싶다 한다. 아무튼 라니가 속옷만 벗으라 하자 대신 벗겨주려다 머리 한 대 쥐어박힌다.(*97)
→ BB가 한동안 말을 못 하도록 막아버린 후 그게 풀리자 주인공의 입을 체크한다 한다. 주인공은 도망치면서 어디서 마스크를 구해 쓴다.(*98)
→ 주인공 옆에서 자면 주인님 분을 보충받아 원기회복된다 한다.(*99)
→ 사쿠라 미궁에서 민감하게 만드는 안개가 있는 플로어를 보고 미약이니 관능향이니 드립 치며 자기도 그런 거 쓸 거라 한다.(*100)
→ 캐스터 말로는 뭘 해도 유혹에 넘어오지 않는 슈퍼 현자, 관점을 바꾸면 신에게 유혹당하지 않는 초식계이자 여우를 농락하는 대악당이라 한다.(*101)
→ 자신에게 없는 뿔이라던가 절벽가슴이라던가 가진 자가 주인공과 얽히면 그런 타입 좋아하는 거 아닌가 하고 박력 넘치게 의심하곤 한다.(*102)
→ 주인공의 인권을 무시하고 자신의 소유물로 만들려 하는 멜트리리스의 방식을 속으로 부러워한다.(*103)

■ 다섯 왕국을 말아먹은 대요호 답게 그 거시기 쪽으로 초 달인이다. 연애 경험 전무의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는 타마모가 말하는 그거 관련 태크닉을 듣고 대체 어느 나라 색욕 대요괴냐며 할 말을 잃었고 마침 장소가 마토우 사쿠라(엑스트라)의 체내에 다이브한 상태라 타마모의 생각을 비쥬얼 적으로 입수할 수 있었던 주인공(엑스트라)는 도망가지 않고 그 자리에 서 있는 게 고작이었다.(*104)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솔 게임인지라 그다지 주인공(엑스트라)와 그 거시기 할 기회는 없었지만 페이트 엑스텔라의 자기 루트 엔딩 후 대화에서 진짜 하는 데 성공했다.(*105)

■ 하렘은 절대 허용 안 한다.
→ BB의 BB를 긍정하게 되는 프로그램에 당하자 암흑 양처 하렘을 만들자고 한다. 정신 차리고 나서 증거 인멸로 꼬리로 얼굴을 덮어 산소부족에 의한 기억상실을 유발할 거니, 하렘 같은 건 폭사하라니 한다.(*106)
→ 무인 엑스트라에서 묘하게 여자아이에게 인기가 많은 주인공을 보고 일부다처거세권(一夫多妻去勢拳)이라는 낭심차기를 연습하더니, CCC에서 진짜 낭심을 차버리는 스킬이 나왔다.(*107)
→ 바람 피우면 바람 대상도 피운 주인공도 죽여 버린다 한다.(*108) 시크릿 가든에서는 '말은 그렇게 해도 실제로 행동 안 할거야 아마도 분명......' 라며 말을 흐리고 있다.(*109)
→ 주인공에게 반하는 사람이 나오면 어찌 되었건 죽여 버리려 한다.(*110)

■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캐스터의 세 번째 시크릿 가든 이벤트를 보면 백면금모가 등장한다. 자기 영역에서 졸다가 우연히 미래의 캐스터(타마모노마에)를 보고 주인공(엑스트라)의 의식을 강제로 자신의 영역으로 끌고 왔다.(현실의 주인공은 의식을 잃은 상태가 된다).(*111) 인간에게 당할 만큼 당한 캐스터가 주인공을 진심으로 섬기는 게 비위 상한다며 캐스터를 죽이려 하다 그 전에 주인이란 놈이 어떤지 궁금해서 시간축을 무시하고 모셔 온 것이다.(*112) 신의 위압으로 주인공이 어떤 행동도 하지 못 하게 만들어 놓고 갖고 놀다가(*113) 미래에 분명 괴물이 되어 뒷통수를 칠 반영웅 타마모노마에를 진심으로 믿냐고 물어 본다. 주인공이 긍정하자 어차피 미래에 죽을 거 자기 손으로 죽일 생각이었으나 캐스터에 대한 믿음이 확고한 걸 보고 정말 믿음을 지킬 수 있는지 미래에 확인해 본다 하고 원래 공간으로 되돌려 준다.(*114) 그렇게 깨어나자 캐스터는 주인공이 자신의 본성인 백면금모와 만난 것을 알아차리고 미래에 자신이 꼬리가 늘어나 폭주하면 주인공의 손으로 꼬리를 뽑아 달라 한다.(*115)

■ 요리에 대해서. 성배전쟁(엑스트라)에 참가하기 전에는 요리를 몰랐고 주인공(엑스트라)의 서번트가 되서 배우기 시작했다. 정말 일본 요리의 기초 5개 조미료 조차 외우지 못 했다.(*116)(*117)
→ 그렇게 습득한 요리 실력은 충분히 뛰어난 편이나 목표가 너무 높아서 자신은 요리를 못 한다고 여긴다. 이것이 시크릿 가든으로 등록되어 있다.(*118)
→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본질은 섬세한 부분에서 배려해주는 성격이라 요리를 하면 화려함은 없지만 조화가 있는 식단을 낸다.(*119)
→ 주인공(엑스트라)의 마이룸을 살짝 개조해서 구석에 조그만 부엌이 나타나는 기능을 넣었다.(*120)
→ 버서커(타마모 캣)은 메이드 카페를 수행장으로 착각해서 아르바이트하며 단련한 지라 원본인 타마모노마에보다 요리 실력이 뛰어나다.(*121)
→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는 우즈메의 요리교실에 다닌다 했는데(*122)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설정이 추가되어 우즈메의 요리교실을 졸업한 후 추천을 받아 우즈메의 스승 세이버(베니엔마)에게 60일 요리코스를 받게 되었다.(*123)(*124)
→ 세이버(베니엔마)는 타마모가 중급 제자일 적 식재료를 소흘하게 하자 이대로면 평행세계에 무한히 있을 미래의 낭군님들을 몰살하는 꼴이라 질책했다.(*125) 현재에 와서는 솜씨는 연습해서 훌륭해졌지만 너무 애정에 집중해서 호화롭다며 상대의 건강을 신경쓰라 한다.(*126) 칼데아에 소환되면 자기한테 맛있는 인간을 키우는 꼴이라 한다.(*127)

■ 아쳐(오리온)은 캐스터에게 전수라도 받았는지, 진명부터 효과까지 캐스터의 주법 옥천봉을 따라 한 것 같은 보구 사법 옥천관을 지녔다.(*128)

■ CCC 루트에서 셋쇼인 키아라는 주인공(엑스트라)의 서번트를 개념우주에 있어 은하의 끝으로 날려버린다. 이에 대항하여 아쳐(길가메쉬)는 빛보다 빠르게 나는 배로 돌아온다.(*129) 나머지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 캐스터(타마모노마에)는 스스로 빛의 속도를 앞질러 돌아온다.(*130) 이게 뭐시당가 했는데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 와서 설명하기를 전뇌공간에서 광속이나 그 이상을 내는 것 자체는 쉽다 한다. 문제는 서번트의 영기가 견디지 못해 망가진다는 것인데 이 부분은 신화예장의 똥파워로 어떻게든 했다.(*131)

■ 그 외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잘 생겼지만 혼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남자는 이케몬(イケモン)이라 부른다. 암흑 이케몬 세이메이라든가, 근육 이케몬 골든이라든가가 있다.(*132)
→ 말버릇 컨셉으로 미콩을 민다. 무녀(미코)에다가 ㅇ자 붙인 것이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2016년 할로윈 이벤트에 보스로 나올 적에는 소개문에 '미콩은 세계 공통어'라고 적어 놨다.
→ 나스 키노코는 만약 등장인물과 결혼한다면 글러먹은 자신을 잡아당겨 줄 토오사카 린과 하고 싶다 한다. 린과 반대로 캐스터(타마모노마에)는 글러먹은 상태로 성공시켜 줄 테니 끌린다 한다.(*133)
→ 먼 미래의 일에 신경을 쓰는 타입이라 남이 보면 왜 걱정하냐 싶은 부분을 걱정한다.(*134) 그러면서 자긴 긍정적이라며 싫은 건 백년 단위로 잊어버린다.(*135)
→ 자칭 사이비 무녀로, 무녀복을 입어서 무녀가 아니라 자신은 무녀니까 뭘 입어도 그게 무녀복이라 칭한다. 따라서 뭘 입어도 거부감은 없지만 귀엽지 않으면 싫다 한다.(*136)
→ 돈을 모으는 건 여자의 본능이자 남편의 꼼꼼함이라 한다.(*137)
→ 같은 작품 동기인 모 빨강 세이버의 더듬이가 경계한다면 이 쪽은 꼬리가 위험 요소를 경계한다.(*138)
→ 분하면 꼬리가 하나 더 늘어날 거 같다 한다.(*139)
→ 텐션이 높은데 선택을 실수해서 자신과 주인공(엑스트라)가 죽어버려도 사망대사에 ♥를 붙이고 있다.(*140)
→ 모든 것을 반사하는 신보도 갖고 있지만 서번트로서의 그릇이 작아서 못 꺼낸다 한다.(*141)
→ 생전 쫓겨다닌지라 쫓기는 것 보다 쫓는 게 홀가분하고 스트레스 안 받는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142)
→ 신혼집은 욕조가 있는 단독주택을 소망한다.(*143)
→ 본래 나스 키노코가 글 쓰면서 상정한 타마모는 지금보다 얌전했다. 여성의 진심이나 두려움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면 거부감이 느껴질 가능성이 높다는 계산이었다. 그러던 것이 시나리오 다 쓰고 녹음 단계에 들어간 후 사이토 치와의 연기를 보고 저 목소리라면 공격적으로 나서도 '머리 좋고 예리하지만 귀여운 여자'로 받아들여질 거라며 통칭 어른들의 히로인 스럽게 시나리오를 뜯어 고쳤다.(*144)
→ 낙원은 누군가를 들이는 게 아니라 자신이 있을 곳으로 만드는 것이란 지론을 갖고 있다.(*145)
→ 2032년에 소환되었으면서 왠지 21세기 초에나 나돌았을 법 한 영화 관련으로 지식이 풍부하다.(*146)
→ 손가락 사이즈는 9호다.(*147)
→ 단독주택에서 서방님을 모시는 좋은 아내가 되기 위한 수단이 적힌 타마모 구락부라는 매뉴얼을 만들었다. 다만 정작 서방님을 얻는 방법은 적혀 있지 않다.(*148)
→ 자기도 여우 귀를 갖고 있으면서 용의 뿔이나 고양이 귀라던가 갖고 있는 자는 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기에 바깥 장비에 의존하는 야비한 자라 깐다.(*149) 그 여우 귀로는 필드를 스캔해 적의 숫자를 파악하거나 한다.(*150)
→ 도리를 파악하여 진리를 간파하는 힘을 지녔다. 덧붙여 버서커(타마모 캣)도 이걸 지녔는데 그 쪽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해서 부각되지 않는다.(*151)
→ CCC에서 히든보스로 등장하는 페스나의 린이 말하길 뭐 이런 사악한 마력이 있냐며 캐스터가 근본적으로 썩어빠졌다고 깐다.(*152)
→ 꼬리의 감촉이 극상이다.(*153)
→ 서번트로서 현현한 육체의 나이는 20대 초반이라 한다.(*154)
→ 변화 스킬은 그냥 평범하게 쓰면 원하는 복장을 만들어서 입을 수 있다.(*155)
→ 결계를 만들고 틀어박히는 데는 일류지만 결계 깨기에는 별 재능이 없다.(*156)

■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갈아입을 수 있는 복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창색의 주술복 : 페이트 엑스트라에서 입던 복장. 본래 정장으로서 나름대로 애착이 있긴 한데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는 노출광들이 잔뜩이라 대항심리로 더 임팩트 큰 복장을 원한다.(*157)
→ 칠흑의 마술복 : BB가 입힌 구속복. 쓸데없이 노출도가 높으며 프릴이 달려 있는 본디지라는 기묘한 복장이다. 귀갑묶기 식으로 장식된 끈은 잡아당기면 몸을 가리는 부분이 벗겨진다. 검정색이 주류이나 캐스터 본인은 핑크가 늘어났으면 한다.(*158)
→ 섹시 비키니 : 쓸데없이 노출이 심한 수영복. 심하다고 해도 평소 복장의 노출이 엄청난지라 실질적으로는 거기서 거기다.(*159)
→ 춘색의 현대복 : 평범한 복장. 주인공(엑스트라)는 평범한 복장이라 마음에 든다 한다.(*160) 인게임에서는 이거 입고 잘만 싸우지만 실제로는 캐스터와 링크 처리가 되어 있지 않아 전투에서 손상되면 복구할 수 없다. 마토우 사쿠라(엑스트라)에게 따로 부탁하면 해결된다 한다.(*161)
→ 태양의 신화예장 : 꼬리 9개의 백면금모가 입던 복장. 일본 신화와 인도 신화의 믹스라는 컨셉이다.(*162) 캐스터는 이를 태양의 증표인 의복이자 혼례 의상으로 인식하고 있다.(*163) 또한 이것이 백면금모의 그것과 연관된 만큼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다.(*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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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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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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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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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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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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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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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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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금온재보를 사랑하지만, 그녀가 사랑하는 건 “영원히 계속되는 재물”이 아니라, “불꽃놀이처럼 꺼져가는 재물”. "내가 금화를 모으는 건 폭풍처럼 다 써버리기 위해서란다!" 이는 본인의 얘기. 그런 이유로 아무리 황금을 좋아해도 “다 쓰지 못할 재보”를 상징하는 영웅왕과는 서로 용납하지 못한다. 같은 이유로 영원을 정의하는 여우귀의 캐스터와도 서로 용납하지 못한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2 아처 : "다행히 상대는 병아리고. 정공법 따윈 좀처럼 안하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죠." / 캐스터 : "……병아리?? 주인님, 제 귀, 잠깐 이상해져버렸나 봐요. 있을 수 없는 말이 들렸어요." / 아처 : "앙? 그야 이상하지, 네 귀. 아니 되게 커. 여우 수인이라니 처음으로 봤구." / 캐스터 : "아. 저, 핑하고 왔어요. 이 푸른 거하고는 양립 못해요." / 아처 : "그거 별일인데. 이쪽도 요물 여우는 사양하겠어. 상대는 풋내기라고 똑똑히 말했었거든. 뭣하면 한 번 더 말해줄까?" / 캐스터 : "오호라, 그럼 이상한 건 당신의 머리 쪽이었군요. 그러겠다 싶었어요. 아니면, 혹시나 재미있는 농담이라도 말했다 생각했나보죠? 여우 상대로 병아리라니, 조금만 더 에스프리 더한 비아냥을 말했으면 좋겠는데 말예요─. 뭐, 교양 없는 자칭 영웅님한테는 조금 어려운 일이라고 보지만요─?" / 아처 : "……이 망할 여우. 그러고 보니 여우 사냥 나 특기였었군 그래. 미안한데 지금부터 진심이다. 울며 빌어도 안 봐주겠어." / 캐스터 : "어쩜어쩜. 약한 당신이 너무 가여워서 농담이랬다면 반죽음으로 끝내줄까 말까 생각했었는데요. 1%라도 진심이 섞여있었다면 사면의 여지는 없네요. 잽싸게 완죽음 당해주세요." / 아처 : "오케이, 이제 벌집 결정이다 이 자식아! 이만큼 펄떡이는 사냥감은 오랜만이구만!"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3 몬지 가토에 의해 그릇된 해석을 떠맡은 진조. 지구측의 정령이기 때문에 문셀 내의 활동은 과도한 스트레스가 되는 듯하다. 본래의 클래스는 버서커가 아니라 퍼니 뱀프. 그 클래스로서 소환되었더라면, 상대의 혈액을 빠는 블러드 드링커, 체력을 빼앗는 라이프 이터, 전자 머니를 소비시키는 파이낸스 크라이시스, 등, 남자를 멸하는 독부Vamp로서 순진한데 더해 천진난만하게 휘두른다는 모양이다. 진짜 마스터는 학생복을 입은 소년이라던가, 뭐라던가. 여담이지만 여우귀의 캐스터는 동류 같기에 성격이 맞는 게 아닐까, 하고 추측된다. - 페이트 엑스트라의 매트릭스의 내용

*4 캐스터 : “어, 어째 무지하게 동물적인 여자네요…… 타, 타마모 입장에선 친근감을 억누를 수 없습니다. 그그그, 그치만 제 목이 갖고 싶다고요!?”-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5 라이벌은 패션립. 그렇지 않아도 맞으면 빈사하는 캐스여우에 있어서, 한 대도 허용할 수 없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엑스트라 가든 용어사전의 내용

*6 캐스터는 몹시 립을 적시하고 있다. ....이상하다. 그거야 마스터 이외에는 독설을 하는 캐스터이지만, 기본은 "뭐,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뭐든 괜찮아요" 라고 깨끗이 무시할 것이다. 그런데 립만은 이렇게까지 싫어하고 있다..... 이건, 혹시――――― / ANSWER "동족 혐오입니까?" / 캐스터: 똑같은 게 아니에요! 저, 확실히 얀데레나 츤데레를 하는 여자이지만, 그렇게 까지 부끄러움을 모르는―――큰일났다!? / 실수, 라고 말하면 손으로 입을 막지만, 이미 시기를 놓쳤다. ....안델센이 말한대로, 캐스터와 패션립은 동일 계통 속성인 것 같다. / 캐스터: ....하아.그렇습니다-요. 저, 뭐라 얼버무려도 지뢰 계통 여자입니다-요. 대체로, 정체가 밝혀져서 버려지던가, 무심코 본성이 나와버려서 도망친다던가, 가끔 취미가 심해서 미움 받는다던가... 그래도 반성은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야말로 마음을 다잡고, 최대한 주인님에게는 하얀 타마모로 있었는데... 그 가슴 괴물, 사람이 아내로서 두번째 그림자를 밟지 않고 일관하고 있는데, 자기 마음대로 주인님에게 어택하다니! 린씨나 라니씨는 별도로 3회라면 용서하겠습니다만, 그 여자만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저의 암흑면이 눈을 뜰 거 같습니다! / ....이론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패션립에게 말을 거는 것이 캐스터에게 있어 스트레스인 것 같다. 동일 속성 혐오, 라는 녀석인걸까. 그럼, 혹시 캐스터의 SG 라는 건―――――― / 캐스터: 아니에요! 저는, 그....겁쟁이, 라고 할까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불안입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있고 싶어. 사랑하는 사람의 힘이 되고 싶어. 그렇지 않으면 너무 슬퍼서 어쩔 수 없어―――. 그런, 남편의 귀로를 한결 같이 기다리는 것은 좋은 아내에 어울리는, 가엾은 SG 입니다. ...에헤. 이렇게 입으로 말하는 건 부끄럽네요♥ / 낼름, 하고 부끄러운 듯이 혀를 내미는 캐스터. ―――안된다. 실수라도, 이 표정으로 마음이 움직였던 순간――― / 캐스터: 이럴수가!? / 이것은――――SG의 반응!? 립과의 동일 속성임을 지적함으로서, 캐스터의 비밀을 획득한 것 같다. 캐스터의 가엾은 SG, 그것은, /SG [독점소망] 을 입수했습니다. / .... [독점소망] ...뭘까뭘까... [많은 SG 중에서도 A 랭크의 위험물. 마음에 담아둔 상대를 자신만의 것으로 하고 싶다. 라기 보다 독점하고싶다. 방해하는 것은 모두 장애물로 판단하고, 용서 없이 저주를 건다―――그런 악마와 같은 SG 입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7 싫어하는 것... 자신과 똑같은 예풍에는 위협을 느끼지. 그리고, 다른 나인들은 죽인다. /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때) 가까이에서 오리지널의 냄새가 나! 좋아, 사인을 받아올까! 그러는 김에 피축제로 한다. 진짜 주지육림이란 걸 보여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마모 캣 마이룸 대사

*8 타마모 캣 : 위험햇-!"은 칼데아에 와서 캣을 발견했을 때의 대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타마모노마에 인연 캐릭터의 내용

*9 타마모 : 이렇게나 사악하다니...! 전성기의 나라도 그렇게까지 악행학대는 안 해──! 이전부터 느끼고는 있었습니다만, 당신. 저랑 캐릭터가 겹치지요!? / 멜트리리스 : 그 감상, 선전포고로 받아들이겠어. 이제 서로 죽일 수 밖에 없겠지? 캐스터! / 타마모, 멜트리리스 : 자아! 승부!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루나틱 스테이션 2013의 내용

*10 캐스터 : 신이란 초월자이면서 주는 존재. "받는 것"만이 목적인 당신에게 신의 자리는 맞지 않사와요──── 지금 당장 물러나게 만들어드리죠. / 키이라 : 당신에게 야단 맞으니 저도 정말 부끄럽네요. 역시 악령으로 타락한 분의 말씀에는 무게가 있네요. 뭐, '꼬리 만 개(負け犬)'라는 무게지만요. / 캐스터 : 이이, 이 걸레년이, 본존에게 시비를 걸었겠다────!? 게다가 개 취급이라니 우주 끝까지 저주해 죽여버릴테다! 불법 점거는 여기까지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1 BB : 패미컴 세대라니......당신 몇 살인가요? 아. 쇼와는 커녕, 헤이안 태생의 초절 늙은 여우셨죠? 통촉하여 주시옵서용! 데헷? / 캐스터 : 네노옴......! 고작해야 키노코의 변덕으로 태어난 신참 캐릭이, 일본신화에 이름 드높은 여우느님을 우롱하다니! 세상도 참 이렇게나 말세에요! 정말! 이렇든 저렇든, 세이버씨와 엘리자씨는 강제퇴장 예정이시고, 지금이 백팀 최종결전. 그야말로 천하, 아니고. 문 셀의 미래를 판가름할 세키가하라라는 것이 되겠죠!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루나틱 스테이션 2013의 내용

*12 "확실히~ 이 타마모, 영혼을 맹세한 분은 따로 있습니다. 어떤 시공에서 만나는지, 어떤 분인지 그야말로 구름을 잡는 것 같은 이야기입니다만. 하지만! 그것은 그거! 이것은 이거! 나같은 반영웅을 싫은 내색 안하고 계약해준 주인공도, 훌륭한 분이라고 경애하는 것입니다! 깍아 내리는 남자는 수없이, 저지른 범죄는 셀수없이, 그러나, 이것은, 이라고 느낀 분에는 전력으로 봉사ㅡㅡ. 그것이 나, 캐스터. 타마모노마에의 진실입니다! 라는걸로. 신혼여행은 지나친 말이었지만 바캉스? 정도인것은 사실? 같은? 거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타마모노마에 : 이 무슨 일일까요……! 흐르고 흘러 온 이 세계, 옷깃만 스쳐도 전생의 인연이라더니 계약한 마스터가, 설마 이케멘 혼의 소유자였을 줄이야……! 아, 아뇨, 제 운명의 그 분에게는 조금 부족합니다만. 좋―아, 맘에 들었다――! 타마모는 더더욱 진심도 업! 입니다! 당신이라면 만일의 상황이 되더라도, 제 음기를 억누르고, 꾸짖고, 물리쳐 주시겠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바토리 : 혼자선 빛날 수 없다고? 그럼 넌 어떤데. 나보다 몇 배나 더러운 서번트인 주제에!”/ 타마모 :“글쎄요~ 전 제 스스로 빛날 생각이 없거든요~ 축복받아야 할 건 주인님이지, 전 그 그림자에서 받쳐드릴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답니다!”/ 바토리 : “큭…… 시, 시끄러, 시끄러, 시끄러! 반영웅 주제에 행복하게 굴지 말라고……!”-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5 캐스터: ……하아. 자신을 위해 남을 저주하고, 타인의 이익을 짓밟는다…… 뭐, 저도 원래 그러하오니 꼬투리 잡을 수는 없지만 말이죠? 당신은 그렇게까지 능률적(ビジネスライク)이진 않은 모양이네요. 그냥 소녀의 고집일 뿐. 피해망상 덩어리인 셈이지요. 게다가 혼자서는 빛날 수 없는 법이랍니다. 어차피 당신은 달빛일 뿐. 스스로 빛나는 태양이 아니랍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6 "엘리자베트씨를 신경 써주시고 계신 건가요? 저 도마뱀 여자, 저래 보여도 외로움 잘 타고 외톨이 속성이니까요. 이번에는 라이벌도 많은 것 같으니, 잘 챙겨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마모노마에 마이룸 대사

*17 랜서: 알고 있어. 초대받지 못한 손님 말이지? 안녕, 아기 돼지 마스터. 또 만나서 반가워. 정말이란다? 나, 발린 말은 안 하는걸. / 캐스터: 이쪽은 재난(calamity)에 최악이라고요. 우리 청렴결백한 주인님에게 이런 광경을 보여주지 말아주시죠? / 랜서: 좋은 대답이구나. 건방지면서도 무례. 그럼에도 매력적[charming]이야. 모처럼의 사냥감이니, 후려갈길 보람이 있을 두꺼운 낯짝이라 다행이야. 봐주었다고는 하지만 저번에는 내 패배였지. 캐스터. 그 굴욕은 3배, 아니 6배로 너와 마스터에게 돌려줄게. / 캐스터: 2배로도 충분한 걸 6배라니, 완전 쓸데없네요. 그래서야 살림을 잘 꾸릴 수 있겠어요? / 랜서: 살림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노인네라고. 쌓을 수 있다면 최대한 쌓아두는 게 요즘 유행이란다. 이게 바로 젊음의 차이인 걸까, 아줌마 여우? / 캐스터: ────좋았어. 도마뱀 찜 구이, NOW.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8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때) 그 일본옷의 캐스터, 캐스코와는 약간이지만 인연이 있어서 말이지... 그 녀석의 일이 그렇게 싫은 건 아니지만... 어쨌든, 사랑의 라이벌이라는 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로 마이룸 대사

*19 "얼레, 거기 황제님……. 여전히 자유를 즐기고 계시네요. 정말, 자칫 잘못하면 악도에 떨어진다는 것도, 알고 계시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타마모노마에 마이룸 대사

*20 네로 : 태생적으로 인연도 거리낄 것도 없지만, 깨닫고 보니 언젠가부터 이어진 악연. 네로가 좀 더 현명했거나 좀 더 우둔했다면 가차 없이 미워했을 테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자타공인 라이벌 관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타마모노마에 인연 캐릭터의 내용

*21 타마모노마에 : 네 네 죄송합니다. 거기 잠시만. 쪼~금 기다려 주시겠어요? 여기, 런던 맞지요? 안개의 도시 런던. 그렇지요? 꿈의 이층버스는 어디 있죠? 대영박물관, 시계탑, 세인트 폴 대성당은 어디 있죠? 이 기분나쁜 안개는 뭐죠? 어째서, 한낮인데 아무도 없는 거죠? 기대하고 있었던 피쉬 앤 칩스는? 몰래 동경하고 있던 애프터눈 티는? 스콘은? 클로티드 크림은? 포트넘 & 메이슨 본점은? 이거, 벌써 반 이상 폐허같은 분위기입니다만? 미콧? 혹시나 런던, 파사삭 멸망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주인님과의 허니문 예행연습 삼아, 런던 여행에 따라와 봤더니 뭐죠 이거? 혹시나 킨토키 씨, 저를 속이셨나요? 신님, 얕보고 있나요? / 사카타 킨토키 : 아~…… / 니콜라 테슬라 : 이건── 다름아닌 땅의 영령. 아니, 하늘인가……? 이 기척, 나의 천재성으로는 알아버린다. 옛 신화인가! 허나, 아아 허나, 허나── 어찌 이리도, 눈부시고도 아름다운 귀부인이신가……!! / 타마모노마에 : 미콧? / 니콜라 테슬라 : 이미 영광을 잃은 옛 신화에 사는 사람이라곤 하나, 이 니콜라 테슬라, 아름다운 레이디에겐 예의를 다하지. 오리엔트 기색 짙은 아름다운 레이디. 이곳은 위험합니다. 적잖이, 떨어져 계시는 편이 좋습니다. / 타마모노마에 : 어머나 멋진 얼짱혼── 아뇨, 아뇨아뇨, 저는 주인님 한 분 뿐이니까 안 되욧. 게다가 당신, 마음이 멋지지 않은 느낌이 약간 드는데. 광화 스킬이라도 붙어 계신가요? / 니콜라 테슬라 : 게다가 총명하기까지 하다니. 멋지군. 약간 다르긴 하지만, 그 말씀대로입니다, 레이디. 나의 말에는 의미가 없다. 나의 말과는 정반대로, 하나의 행동을 이룰 뿐! 아아, 나는 내가 밉다! 천재이기 때문에 사고와 행동을 따로 떼어놓아 버린다──! / 타마모노마에 : 남성분들이란 대체로 그런 게 아닐까 합니다마안── 그럼 안 된다는 말씀이시죠. 어쩌시겠어요? / 니콜라 테슬라 : 그대들 하기 나름! 레이디, 2대 1이라도 저는 전혀 상관없다마다! / 타마모노마에 : 그럼 그 말씀에 힘입어☆ 자, 킨토키 씨. 싹싹 정리하고 여행의 계속을! 아아, 안심해 주시어요. 여행은 혼자 다닐 테니까 킨토키 씨는 속박하지 않아요☆ / 사카타 킨토키 : 고맙네. 랄까, 당신, 내 소환에 그냥 공짜로 딸려왔을 뿐이잖아…… / 타마모노마에 : 그런 얘긴 나중으로 해 주시지요. 자 저쪽에 주목. 저 미남, 버얼써 준비가 끝난 듯 합니다만? (중략) 타마모노마에 : 응. 그거 신앙? 신앙인가요? / 니콜라 테슬라 : 음음. 실로 아름답다……. 그 미소, 마치 태양과도 같은 반짝임으로 나의 마음을 태운다! 폭시 레이디! 그대라면 나의 신화에 어울릴지도 모른다! / 타마모노마에 : 미콧!? 이쪽도 신앙인가요!? 어머어머, 저 인기 넘치잖아요── 아, 아뇨아뇨, 안돼안돼 주인님이 아니면 안됏.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사카타 킨토키 : 그래. ……일단, 그거다. 성가신 안개는 전.부. 벗겨버려 놨다고. 뒤는 후임한테 통째로 맡긴달까, 멋진 부분은 양보한달까……나는……쉰다. 후우…… / 타마모노마에 : 그야, 그렇게나 마력을 흡수당하면서 싸우고 있다간 피로곤비, 천인오쇠도 당연하죠. 하지만 훌륭했다고 귀를 긁지요. 과연 요리미츠 사천왕, 담력 그야말로 하늘을 뚫으니, 이였습니다. / 사카타 킨토키 : 그쪽도, 응원 감사다! 후-. / 타마모노마에 : ……그리 말하면서도 지금, 살짝 눈을 돌리지 않으셨나요? 돌리셨지지요. 뭐죠? 신앙, 거짓말인가요? / 사카타 킨토키 : 아-, 안 돌렸다고. 기분 탓 아냐? (가슴팍! 가슴팍 다 드러냈다고 이 여우! 이럼 눈 둘 데가 없잖아……!?) / 타마모노마에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아처 : 근데 이케몬(イケモン)은 어떤 종류가 있냐? 전설의 이케몬 같은 거라도 있어? / 캐스터 : 물론 있고 말고요. 암흑 이케몬 세이메이라든가, 근육 이케몬 골든이라든가. 아니 뭐, 실수로라도 잡고 싶지 않지만요. / 아처 : 하하하. 이제 와서 태클 거는 것도 좀 뭐하지만, 네 년의 세계관, 진짜 자중이란 게 없구나!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4 캐스터: 아~ 진짜, 왠지 열받네요! 이 구제불능 여자가! 너무 똑같아서, 옛날 나 자신이 생각날 정도라니까! / ……부서졌다. 아니, 부쉈다. 격분한 캐스터의 일격이 몇 겹이나 되던 자물쇠를 보기 좋게 파괴해버렸다. / 캐스터: 자, 가택수사 실시~~! 통신판매 생활이 찌든 그 지방, 백일천하에 드러내 주마! / 지나코: 으갸아아아악────────!? 잠깐, 뭘 맘대로 들어오는 거에여!? 인간미가 없는 거에여!? 없는 거져!? / 캐스터: 허리 업 기름 미트(hurry up 油meat)! 자아, 바깥으로 나가시죠, 이 게으름벵이(暇ん人)! 거절한다면 태양과 폭풍 작전으로 그 살을 서서히 데리야키로 만들어 드리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5 안데르센: 너의 서번트라? 어디 한 번 꺼내봐라. 내가 구석구석, 엉덩이 구석까지 감정해주마. / 캐스터: ────우후후후후. 쇼타라고 해서 무슨 폭언을 해도 용서될 거라 생각하시는지요? 좋아, 옥상으로 튀어와. 사쿠라 미궁으로 날려줄 테니. / 안데르센: 입이 더러운 건 피차일반이지 않나. 애당초 그 여우귀는 대체 뭐냐? 야비한 짓도 정도껏 해라. 그게 더 부끄러우니까. / 캐스터: 야비한 것이 아니라 사랑스러운 개성이와요! 당신 같은 어린애는 모르겠지만! / 안데르센: 난 고양이귀 파(派)다. 백 보 양보해도 강아지귀 파(派)다. 여우귀 존재의의 따위 오자(誤字) 이하지. 두 번 다시 오지 마라. 너로는 펜을 쬐끔도 움직일 수 없군. / 캐스터: 서──── 선샤인 2030────────! 위험했다, 너무 화가 나서 태양을 폭발시킬 뻔했다……. 이런 굴욕, 아베노 자식 이후로는 처음이네요! 주인님, 가요! 이렇게 삐뚤어진 애늙은이(マセガキ)를 상대하는 건 백해무익이옵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6 캐스터: ……영문을 모르겠네~ 저 애늙은이는 대체 뭘 생각하는 걸까요…… 네? 마스터 쪽을 오히려 더 모르겠다고요? 음~ 저, 그쪽은 아무래도 상관없답니다. 그 키아라라고 하는 여자한테는 이해해야할 가치가 없는걸요. 하지만 그 애늙은이는, 조금…… 이걸 무어라고 하나요? “널 쓰러뜨리는 건 나라고?” 하는 클리셰를 따르는 꼬맹이라고 해야 할까요. 까놓고 말해서, 안데르센 씨만큼이나 인간력이 있으면서, 왜~ 저런 요괴를 북돋아주는 지 영문을 모르겠사와요. ……뭐, 상관없나. 어쨌든 미궁을 찾도록 하지요, 주인님[마스터]. 역시 가장 아래에 있을 것이라 생각되옵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7 저의 본존에서 저러한 분령이 만들어지다니 놀랍네요. 아니, 오히려 감동했습니다. 생을 구가하는 수법으로서 최적이니까요. 후후. 좋네요. 타마모 나인. 저, 살짝 본받아도 될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셋쇼인 키아라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8 캐스터: 애늙은이가 하나~ 둘~ 셋…… 아, 세는 게 바보 같네요. 여기가 언제부터 초등학교가 된 건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29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그-, 그 사람 엄청 위험합니다...능력적으로도, 성격적으로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타마모노마에 인연 캐릭터의 내용

*30 캐스터: 어머나, 이쪽은 오랜만이네요. 마스터한테 필요 없는 애라고 취급받았는데도, 아직도 우직하게 붙어있는 건가요? 말해두겠습니다만, 당신의 과잉보호는 지나치게 순수합니다. 당신이 그 장래성을 믿는다고 할지어도, 그냥 짐만 되는 인간도 있는 법이와요. 지나코 씨도 그 중 한 사람이죠. 당신이 올바르게 있으려면 있을수록 제 주인을 궁지로 몰고 있다는 건 알고 계신지요? / 카르나: 그쪽이야말로 얕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나는 올바른 영령 같은 것이 아닌데다, 애당초 지나코에게는 아무 기대도 하고 있지 않다. 지나코의 장래성을 기대하는 자가 있다고 한다면, 그건 지나코 본인뿐이다. 누구라 한들, 지나코의 존재 방식에 참견할 수 없는 법이다. 너도 그렇지 않나. 마스터를 지키거나 이끄는 것이 아니라 옆에 붙어있는 것을 좋다고 여기고 있다. 설령 그게 보답 받을 수 없는 미래로 나아갈지라도, 네 멋대로 운명을 비틀려고 하지 않는다. 입으로는 욕망에 대해 마구 말하고 있으나, 본성은 주인에게 몸을 바치는 순정 여우인 것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31 타마모노마에 : 왠지 모르게 파장이 맞는다. 타마모노마에도 가볍게 말을 걸어오므로, 카르나로서는 (사실 조금) 기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2 타마모 : ...... 아니요, 없어요. 수고하셨어요. 우선은 내 성에서 푹 쉬도록 하세요. 마지막 휴식이 될 지도 모릅니다. 이제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싸우실지 아니면 잠...... 마지막 순간을 기다리실지를. / 카르나 : 그럼 나는...... 아니, 말할 필요도 없지. 작별이군, 캐스터. 아름다운 꽃이 가득한 수도도 춤추는 듯한 향락도 나쁘지 않았다. 나는 인생을 즐기는 게 서툴러서 말이지.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충분히 만끽했다.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33 메두사 : ...... 저도 많은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그저, 상상했던 것보다도 당신은 제대로 된 여왕이었습니다. 세라프를 혼란시키는 것은 당신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언젠가 그 목숨을 앗아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그러나...... / 타마모 : 그러나...... 뭐죠? / 메두사 : 아닙니다. 좋은 마스터를 만나는 것은 축복이죠. 안녕히. 푸른 옷의 캐스터. 아무쪼록 괴물이 되지는 마시길.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34 타마모 : 핑크빛 사랑의 꽃이 만발...... 만발했어야 하는데!! 어째서, 어째서 당신이 있는 건가요!? 내 마이룸에서 내 주인님께 내가 해야 할 핑크빛 사랑의 그것을 어째서!? 라, 라이더 씨!! 이게 어떻게 된건지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왜!? 어째서 세이버 진영을 격퇴한 직후에 처치했을 터인 아쳐니 어쌔신이니 하는 것들이 갑자기 저에게 덤벼들어서 절 살생석 네오로 봉인 따위를 해버리는 건가요!? 라이더 씨, 우리군 최고의 창인 당신이......! / 메두사 : ...... 이건 뜻을 뒤집은 것도, 반란도 아닙니다. 내 목적은 원래부터 세라프의 안정, 단 한 가지. 그걸 위해 진영에 참가한 것입니다. 포악한 여왕의 행보를 보이는 당신의 진영에. 당연히 나의 충의는 당신에게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쭉. / 타마노 : 그 그런..... 나, 나는 믿고 있었는데! 같은 절세 미녀에다 그늘에서 사는 자. 서브 히로인이라는 점에서 분~~명히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 메두사 : ...... 속성이 비슷한 건 동의하지만, 그런 부분에서 결정적으로 안 맞는다고 생각해요. 캐스터. 그리고 이건 처음부터 계획된 겁니다. 진영 소속의 서번트로 움직이면서 전란의 종결에 맞춰 당신을 쓰러뜨리는 것. 그걸 위한 장기말은 아시는 바와 같죠. 당신의 지시로 출진한 싸움에서 서번트 두 명을 비밀스럽게 아군으로 끌여들였습니다. 이렇게 잘 되리라고는, 그리고...... 키시나미 하쿠노. 캐스터의 마스터인 만큼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닐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 이상의 인물이었습니다. ...... 캐스터와 뜻은 안 맞지만 취향은 맞는 모양압니다. 당신은 양식이 있고, 용기가 있고, 재능은 조금 부족하지만 잠재력이 있습니다. 예상 이상이었으니, 그래요. 이 평온. 저와 함께 마음껏 누리도록 하죠. / 타마모 : 우와아아아! 이 뱀! 뱀 여자! 설마 이 타마모가 뱀에게 당하다니!! 게다가 주인님까지 노리다니 용서 못 해요. 용서 못 해요. 당신! 비켜......! 주인님 턱 만지지 마! / 메두사 : 아아, 안타깝군요. 세이버에게 빼앗은 레갈리아는 캐스터의 레갈리아를 중화시키는 데 사용해야 해서. 레갈리아 기능을 써서 계약을 저에게 이전하는 것까지는 불가능합니다. / 타마모 : 으, 으...... 너무해, 이건 너무해요...... 모처럼 타마모 분발했는데! 이래서는 피 말려...... 아니, 여우 말려 죽이기! 바꿔줘! 그 자리는 내 거란 말이에요! / 메두사 : ...... 조금 불쌍하지만 여우 요괴의 독기가 다 빠질 때까지는 저렇게 둘 수 밖에 없습니다. 계약을 뺏는 건 힘든 작업이 되겠지만...... 안심하세요. 당신이 그렇게 있는 동안 현모양처 역할은 제가 할 테니. 자, 키시나미 하쿠노. 뭐든 저에게 말씀해주세요. 당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제가 모두 이뤄드리죠.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35 쿠훌린 : 뭐야 기분 나쁘게. 깔끔한 것도 정도가 있지. 평소 같은 그, 뭐랄까? 그림자 같은 음습함은 어디 갔지? 이게 네놈의 본성이란 말인가? 아니면 이번에는 마스터가 없어서? 하나 묻겠다 라이더. 왜 여왕의 제국인지 뭔지에 가담해서 싸웠지? 메이브 흉내질에 머리숙일 만한 여자였나? 네놈이.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36 진궁 : 안됩니다, 자중하세요. 나의 무적주군(무적로봇). 아직 그 짐승을 치는 것은 이릅니다. 돼지는 살찌운 뒤에 쇼크를 먹이라고 하지요. 이 여왕은 꽤나 좋은 인재. 이 나라는 더 뒤룩뒤룩 살쪄가겠죠. 나나 당신이나, 특히 국가 경영에는 전혀 소질이 없으니까요! 하하하하하! / 여포 : !!!!! (의역: 그렇지! 역시 진궁!) / 타마모 : 어머, 여포 씨 뭘 생각하고 계시나요? 아, 혹시 배가 고프신가요? 마력 공급을 원하고 계시나요? 그래요, 그렇다면야 개선은 마력 보충 뒤로 미루죠. 그 뒤에 만반의 준비를 갖춰서 개선 퍼레이드를 개최합니다! DX 대장군만 우리 제국에 있으면! 언젠가 세라프는 물론 지상까지도 분명 우리 영토가 될 거에요! 정말이지...... 정말 타마모 감격했어요. 사람을 믿는다는 건...... 좋은 것이군요! / 여포 : !!!!! (의역: 너는 너대로 즐거운가 보군!) / 에르체베트 : 어쨌든 습격은 멈춘 모양이지만...... 뭔가 이런저런 생각으로 납득한 모양이지만......괘, 괜찮을까 이 상태로......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37 타마모 : 어서오십시오 영웅왕. 당신이 좋아하는 재보는 찾으셨습니까? / 길가메시 : 없다. 헛수고니라. 어쩔 수 없이 진귀한 천년 여우 모피라도 가지고 가야겠군. - 페이트 엑스텔라 전투대사

*38 길가메시 : 잘도 여기까지 왔군. 그럼 재정을 시작하도록 하지! 정신차리고 전력으로 덤벼라. 태초의 지옥이 너를 덮칠테니. / 타마모 : 태초의 지옥이라니 웃기는 구나. 건국도 모르는 몸으로 지껄이지 마라 바빌로니아 영웅왕. - 페이트 엑스텔라 전투대사

*39 잔 :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난자하고 사악한 기척...... 이건 여기서 처단해야! / 타마모 : 으음~ 좋아! 죽이자☆ 뭐라도 되는 양 우쭐대지 마시죠! - 페이트 엑스텔라 전투대사

*40 네로 : .....차마 눈뜨고는 볼 수가 없구나. 그야말로 마성의 짐승이로군. 생각 없어보여도 총명한 여자였던 것이 네 녀석의 미점이었거늘---- / 타마모 : 아하하하하! 아아, 그래, 그럼, 그렇고 말고! 수치를 모르는 마성이라고 부르겠다면, 이 백모를 우러르거라! 동 쪽에 묻기를 황제를 기만한 색향의 짐승, 서 쪽에 울리기를 미매망량의 원천선호, 머나먼 이야기 속에서 노래되어온 호리(여우와 너구리)요괴의 대화신! 그것이야 말로 바로 나, 일찍이 인간들로부터 두려워해졌던 것. 내가, 떨쳐내고 싶었었던 과거의 존재 방식------ 그렇다해도 아무래도 좋아, 아무래도 좋은 거에요. 그걸로 포말의 꿈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면, 우리들의 나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면----- 저는, 정말로 아무래도 좋은 거에요. 주인님.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 타마모 : 우리는 이미 저 거신에게 졌잖아요. 우리만으로는 혹성에게 대적할 수 없다는 걸 이 몸으로 경험했어요.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41 한편, 타마모노마에는 주인공의 계약자이기에 배제해야만 할 방해자이지만, 네로만큼 안절부절못할 상대는 아니다. 오히려『인간이 아니다』『입장은 다르지만 신령』『네로에게 정 계약자를 빼앗겼다』라는 점에서 공감하는 점이 많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상한 상대. 괴물인 자신을, 어째서 그 정도로 아무렇지 않게 마음 편히 대할 수 있는 걸까 하고. 네로가 정복자로서 라이벌이라면, 타마모노마에와는 EX 세계 최강 스펙을 다투는 라이벌. - 페이트 엑스텔라 마테리얼의 내용

*42 타마모노마에 : ...... 저기- 말이죠오. 옛 우정의 인연도, 같은 취미의 인연도, 깊게 하는 건 매우 아주 좋지만 말이죠. 저, 그런 서클에 입회희망한 기억은 저........언혀 없습니다만? 라기보다, 갑자기 홱 하고 끌려왔는데요 이거 납치 아닌가요오!? / 마슈 : ..... 그 그랬습니까. 왜 타마모 씨가 계셨나 했네요. / 타마모노마에 : 그래요. 의문으로 생각해 주는 사람이 있어서 안심했습니다. 아, 그치만, 마스터도 입회를 검토하고 계신거라면, 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만? 결과 오라이 적으로? / (갑자기 화염으로 타마모를 공격하는 나타) / 나타 : 마스터에게, 접근하지마! 요호! / 타마모 : 미콧!? 꼬리 끝이, 따끔 하고 버닝!? / 마슈 : 나타 씨!? 갑자기 화첨창을 내질렀습니다? / 왜 그래 갑자기? / 벤케이 : 으음, 사실은 나타 공이 꼭 바란다며, 타마모 공과 시합을 요구해서 말이오. / 나타 : 시합 아님! 붙잡아서, 숨통을, 끊는다! / 타마모 : 하아아? 어쩐지 전투중에 저만 노린다 했더니? 뭔가요 대체, 아닌 밤중에 홍두께같이! / 마슈 : 설마 나타 씨. 타마모 씨를 [봉신연의]의----- 은의 주왕을 홀렸던 요호 달기라고 생각하셔서? / 나타 : 긍정, 틀림 없음! 간계와 잔혹함에 있어 비길 바 없는 요호! 절대, 칼데아를, 와해시킬 순 없음! / 삼장 : 헤에-, 그랬구나? 저기 저기 그럼, 옛날옛날, 천축에서 콩콩 말하게 했던 화양부인이란 것도 혹시 타마모쨩이었던걸까나? / 타마모 : 으응~~, 응응응~~~ 타마모오, 쫌 잘 모르겠어요~옹(하트) 그랬던 기분이 들지 않는 것도 아니지도 않은 건 아니라고나 할까-. 전세의 일이라든가 물어보셔도 보증기간 지났다고 말씀드린다고 할까- / 싸워서 이긴 쪽을 짐의 왕후로 삼겠다! / 타마모 : 미콧! 전세에 들었던 기억이 있는 프레이즈네요오! 그리운 기분도 들겠다, 그렇다면야 하고 말고요! / 나타 : 와, 왕후? 거, 거절함! 왜, 내가!? / 마슈 : 그렇습니다 선배! 그런 나쁜 장난은 좋지 않습니다! / 삼장 : 그래, 제자! 한다면 제대로 공평하게! 토너먼트 방식 같은걸로! / 나타 : 혀...... 현장! 이 사이비 중이! / 삼장 : 왕후 문제는 어쨌든------ 인연 있는 원수...... 인거네. 서번트가 모이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불화지. 나타에게 있어서도, 언젠가는 터졌었을 문제네. 모처럼 우리 서클을 의지해 와 준 거고------ / 타마모 : 1밀리도 의지 안하는데요(하트) / 삼장 : ----- 여기서 화근을 남기는 것도, 리츠카의 이후의 활동에도 지장이 생겨. 어떨까나, 두 사람? 모처럼 시뮬레이터 같은 것도 있고 하니, 잡념은 이걸로 끊어버리도록 하세요? / 벤케이 : 흐음...... 라고 말씀하시면? / 1대 1로 정정당당하게 배틀...... 이라던가? / 삼장 : ------에에. 그런거야. 나라도, 타마모쨩이 나쁜 영령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 나타 : 현장...... 그건, 비교적, 괜찮은, 제안. / 타마모노마에 : ...... 1대1? (귀 쫑긋) ...... 우후후, 그렇네요욧. 공갈범한테 당한거니깐, 호되게 갚아줘도 괜찮은거네요? / 마슈 : 타마모 씨가 갑자기 의욕적으로......? / 타마모노마에 : 좋겠지요,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의지가 되는 왕후의 자리를 차지하겠습니다! 보고 있어 주세요, 마스터(키랏) / 나타 : 그, 그러니까, 왕후는, 무관계! / (타마캣, 랜마모를 소환하는 타마모) / 나타 : ------!! / 타마모 : 자아, 정정당당, 1대1! 얘도 쟤도, 이 저입니다! 내 칼데아에선 본적도 없다 같은 말씀은 마시고 부디 잘 부탁드려요! / 나타 : 분신!? 분령!? ------ 긍정! 이 나타도, 삼면육비의 기술엔, 자신 있음! 상대로, 부족함 없음! (전투전투) / 나타 : 이겼다! 나의, 승리! 이후로, 막상 요호가, 마음을 어지럽혀도, 이 나만 있으면, 근심 없음! / 타마모노마에 : 져버렸습니다...... 훌쩍훌쩍...... 완벽 서번트에의 길은, 하루도 가지, 못하고...... / 벤케이 : 그렇지만, 대단한 접전이었소. / 삼장 : 그럴까나아? 나타는 아직도 아직도 수행의 여지가 있어 보이는데. 하지만 성장할 수 있다는 건, 좋은 거네. 언제까지나 동자의 모습으로 있는 나타에겐, 더더욱. / 나타 : 구십육동의 요마를 봉한, 이 나타, 삼요건 백요건------ / 의지하고 있어, 나타 OR 봐주면서 해줘서 고마워 타마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타마모노마에 : 거북함. 대요괴인채로 인계에 녹아든다니, 오히려 무섭다고 나는 생각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바라키도지 타마모노마에 인연대사

*44 "우웃. 그 여우 귀……개방적이고 동물계의 누님계.... 겹쳐! 우리 겹친다고! 그러고 보니 태양계네 당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케찰토아틀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45 타마모노마에 「알면 알수록 겹치고 있NE! 태양 계열끼리, 친하게 지내자구YO!」 / 오지만디아스 / 카르나 「남동생 같은 거에YO. 어, 틀려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케찰코아틀 인연대사

*46 1.독점소망 (独占願望) 거의 예상대로인 SG. 캐스터와 세이버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마스터의 행복이기에 「감금소망」 으로 발전할 일은 없다. 아마 분명 / 2.요리 미숙 (料理未熟)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요리 레벨이 너무 높은 탓에 발생한 SG. 키시나미는 파악하지 못했지만 실제로 둘의 요리실력은 높다. 그러므로 진정한 SG이름은 「요리능숙」이 된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폭스테일의 내용

*47 "저 망할 여우 레알 짱나~. 캐릭 겹친다고. 저쪽은 내가 베꼈니 뭐니할 게 뻔한데. 마스터는 하나도 신경 안 써도 되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스즈카 고젠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대사

*48 타마모노마에 : 본래 연애토크할 수 있는 상대와는 호흡이 맞아야 할테지만, 과거, 연인으로 지낸 시간 없이 사카노우에노 타무라마로와 부부가 되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는 스즈카 고젠에겐 캐스 여우는 과거의 자신을 보고 있는 것 같아 괴롭기에, 얼굴을 마주하면 그만 반목해버리는 것 같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스즈카 고젠 인연 캐릭터

*49 똥여우(駄狐)가 들뜬 틈에 여름의 선샤인 자리는 내가 받아 갈 거야! ……꽤 태양 관계자 많은 거 아니야……? 뭐― 상관없나! 똥여우를 제칠 수 있다면 일단 오케이란 걸로! 선샤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스즈카 고젠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0 타마모노마에님. 직접 뵈니 빈번히 눈짓을 당해는데...아, 알아요. 알고 있습니다. 달기 건에 관해서는 누설금지로군요. 서로 켕기는 것이 있는 사이끼리...어라? 바들바들 고개를 저으면서...감격에 떨고 계신 건가요...? 왜 저러시는 걸까요...? 혹시, 이 양귀비도 사실은 달기였다! 던가 말도 안되는 수단을 써서 말을 맞춰두는 편이 좋았을까요?...므므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양귀비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1 타마모노마에 : 에? 양처라니 너...아니, 뭐 상관없는데. 캣이니 뭐니 놔두는 신경도 참 대단하네. 따라하고 싶지도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우미인 인연 캐릭터

*52 타마모노마에 : 시황제 is watching you이니라. 갱생한 것은 칭찬해 주겠다만 신용은 하지 않으마. 누가 타마모를 감시하느냐? 바로 짐이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시황제 인연 캐릭터

*53 "타마모노마에. 과거, 현재, 미래…… 사람의 일을 제쳐두고 계속 아름답게 있었던 것이여. 당신은 언제까지나 아름다워. 역겨울 정도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시야 도만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4 타마모노마에 : 원작과 인연이 깊은 여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진짜인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아시야 도만 인연 캐릭터

*55 타마모노마에. 저는 압니다. 정체를 숨기고 있지만 그녀도 태양에서 나온 신령이라는 것을. 네? 양처 무녀 여우? 타마모 나인? 마야 신화보다 복잡하고 기괴한 건가요, 일본의 신화란 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쿨칸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6 외술사의 대표격이라고 하면 그렇죠, 아베노 세이메이 님. 아아, 제게는 존경의 대상입니다. 저기, 타마모노마에 공, 왜 그렇게 질색을 하시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신 코지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7 타마모노마에를 어머니, 누나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언젠가 대신해서 제가 그 신좌에 앉겠습니다' 라고까지 생각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빛의 코얀스카야 인엱 캐릭터

*58 어― 아니, 미안하구나. 너희의 기척이 아리아와 어딘가 비슷해서― 으으아! 엄청나게 무서운 얼굴로 다가왔어! 아리아와 어디서 만났냐고? 그건― 저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마토타케루 파티에 타마모노마에, 타마모 캣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9 "캐스터가 폐를 끼치진 않았어? [타마모노마에 자체는 불만 없음.캣은 귀여움,샤크는 심의안건]... 과연, 평상시 그대로야. 가끔 기울때도 있지만 캐스터는 초 아름다운 신령이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남자 키시나미 하쿠노 파티에 타마모노마에들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0 "캐스터는 어디에 있어도...그...미안해.타마모들만으로도 면목이 없는데. 빛과 어둠의 파생캐릭터까지 뭐라 해야할지... 하지만 고상하고 머리가 좋고 배려의 달인인건 다들 같아보여. 그래야 내 양처 여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여자 키시나미 하쿠노 파티에 빛과 어둠의 코얀스카야 또는 타마모 시리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1 인연 Lv.4. 달기. 무서운 짐승이었죠. 호리(狐狸) 때문이라고 듣기는 했지만 설마 그 정도의 존재일 줄은. 이상. 더 이상은 노 코멘트. 안 될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태공망 마이룸 대사

*62 (인연 레벨 5) 네? 타마모 계열 영령을 멀리서 바라보고 있을 때의 제가 뭐 어쨌다구요? 아뇨, 아뇨, 전제가 이상하다구요! 저에겐 딱히 젊디젊은 여성을 멀리서 관찰하는 취미는 없습니다! 아시겠습니까? 그저… 달기의 기척이 말이죠. 꽤나… …어? 네? 울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다구요? 누가 말인가요? …! 제가요? 하하… 설마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태공망 마이룸 대사

*63 음, 이건. 안녕하신지요? 캣 공.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태공망 파티에 타마모 캣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4 달기!? …큭! …아! 아니, 죄송합니다! 당신이셨습니까, 타마모노마에 공. 실례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태공망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5 타마모노마에 : 경악. 복도 코너에서 우연히 마주치면 무심코 '달기!?'라고 말을 걸어버릴 정도로 기척이 빼닮았다. / 타마모캣 : 안심. 기척은 짙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안 틀린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태공망 인연 캐릭터

*66 마슈 : (아, 저기 선배. 타마모노마에 씨께선 자기가 달기라 아니라 하셨어요……) / 타마모 캣 : 응? 달기? 예스다멍. 타마모노마에 관련 전설은 대부분 중국이나 천축(인도)에서 못된 짓을 일삼다 일본에 온 아주 악독한 대요괴로 알려져 있지. 은나라의 달기! 주나라의 포사! 마가다에선 목 천 개를 원한 대악신! 타마모속의 주가를 팍팍 떨구는 악랄한 여우(애)다. / 타마모노마에 : 아─니─거─든─요─. 달기 같은 풍평피해는 삼가 주실래요? 당신이 말하면 자백 같아지니까 진짜진짜 하지 좀 마세요. / 타마모 캣 : 오오, 주나라와 마가다 건은 은근슬쩍 부정 안 하기…… 이게 오리지널의 교묘한 화술, 참고가 되는군. But(하지만). 달기만 따돌리는 건 오히려 의식하는 탓 아닌가? 포사나 달기나 다 인정하지 않겠나? 다 똑같은 게 다 좋지! / 타마모노마에 : 말도 안 되는 소릴. 『시루떡』이랑 『인절미』만큼 다르거든요. 어쩌다, 어쩌다 비슷한 거라 주장할게요. 어쩌타마모. 달기면 그거잖아요. 독부 악녀의 영역을 초월한 그런 거…… 포락지형 등으로 잔학무도하게 사람을 죽이는 희대의 대경국……. 그게 말이죠, 아무리 저라도 그건 좀. / 타마모 캣 : 그렇군. 양처 게이지가 MAX까지 차면 경국 게이지가 등판하는 게 오리지널의 특성이다만…… 아무렴 나라를 주인으로 삼을 만큼 스케일이 크진 않단 건가. (캣 뛰어댕김) / 타마모노마에 : ……잘 들으세요, 캣. 이 참에 똑똑히 말하겠는데요, 저는 달기 씨 관련을 하나도, 일체, 요만큼도 모르는 스탠스로 갈 거예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고르돌프 : 나는 『봉신연의』의 영어 완역판을 독파해서 잘 알지, 영령 태공망! 은나라 주왕의 총비이자 세상을 대판 난세로 만든 경국지색 달기…… 그 정체는 금색백면─── 천년 호리정, 즉 비스트 중 하나였다 이거 아닌가? / (태공망 침묵) / 고르돌프 : 달기는 비스트, 맞지? / (태공망 침묵) / 고르돌프 : ……맞지? / 니키티치 : 질문하잖나, 태공망. / 태공망 : 아아, 워낙 당연한 거다 보니 그만. 네. 맞습니다. 달기가 바로 당신들 기준으로 비스트, 인류악 짐승 중 한 마리였죠. 뭐─────, 진짜 무지막지 셌습니다! 진짜로요! / 고르돌프 : 역시! 그런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달기라 하옵니다. 유소의 여자이옵니다. 황송하옵게도 폐하의 총애를 받고 있나이다』 / ───절로 눈이 번쩍 뜨였다. 그 정체는 이미 들었다. 천 년 묵은 호리정, 금색백면. 삼황태황 여와낭랑의 밀명을 받아 인계에 파견된 몸, 이미 명운이 다하여 천하를 잃어 가는 은 왕조를 없애 새로운 왕조를 세우게 하는 역할이 주어진 삼요 중 하나. 하지만 은에 오자 여와낭랑의 밀명을 어기고, 천수를 다한 은 주왕을 더욱 유혹하여 잔학무도, 오만가지 악행에 빠진 채 무고한 이들을 해치는 사악한 존재. 희대의 독부…… 하 왕조의 말희와 비견되는 경국이라던가. 무시무시한 여자. 타도해야 할 여자. 그 눈길은 죽음의 눈길, 그 미소는 죽음의 미소. 도사, 선인, 덕망 높은 신선이라도 방심 못 할 죽음의 짐승─── 적이다. 싸워야 한다. 단 한 순간도 마음을 열어선 안 된다. 그럴 텐데. 나는. 나는─── 『어머. 당신은 낚시에 능하신지요?』 ──────이 여자를. 짐승을, 아름답게 여겼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나는 아름답게 여겼다. 싸워야 하는 상대를, 타도해야 할 상대를. 멸망해 가는 은 왕조에 파고들어 주왕의 마음을 홀리고 악행을 즐기는 무시무시한 짐승, 여와낭랑의 안배를 넘어 강대하고 흉악하게 부풀어 인계를 모조리 삼키려 하는 금색백면. 최고위 신선인 원시천존 님과 서왕모 님께서 천하태평을 해치는 거대한 악이라 말씀하시는 대경국. 의지를 지닌 재해. 짐승. 싸울 각오가 있었다. 타도할 각오가 있었다. 내 몸을 바쳐도 봉신이 이루어질지 모를 상대…… 내 쌍의 보검과 팔괘, 불과 번개를 걸고 사투를 벌여야 할 상대, 나는 그걸 모두 알고 있었을 텐데. / 『후후. 후후, 후후후후후. 그럼 죽일게요. 네. 네. 암요. 죽일게요. 제게 대드는 것은 주왕 폐하를 거스르는 것과 마찬가지. 그렇다면 천하를 가르려는 역적이지요. 죽으시길. 너도, 네 부모형제도, 아내와 자식도, 모두, 모두 모두 모두 모두, 최대한 비참하게, 최대한 시간을 들여 죽으시길. 후후. 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촤악) / 폭소와 조소. 포학과 살육. 발생한 참극, 그 무참한 광경은 워낙 비현실적이어서 악몽 속에 있냐는 생각마저 들게 했다. 범람하는 선혈대하는 대지를 통째로 삼키려는 것처럼 보였다. 피냄새가 감도는 홍색의 중심에서 아아, 그 여자는 드높이 웃으며, 웃으며, 웃으며─── 실컷 웃고 난 후에, / 『아아. 즐거워라』 / 그런 말을 했다. 나는, 그런 말을 한 그 여자를 본 나는 이 생각만 했다. 아름답다─── 모든 이성과 도덕을 버린 사악 끝에 이토록─── 고고하며 빼어나게 아름다운 꽃이 있을 줄이야. 선혈대하에서나 피어나는 꽃이 있을 줄이야. 언젠가 그 목을 쳐야 할 여자를, 짐승을, 나는─── 아름답게, 여기고 말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아아, 아름다운 짐승(사람)이여. 누구보다 무엇보다 아름다우며, 세계와 사람들을 유린하면서도 아리따운 여자여. 짐승이여. 너는 강했다. 나는 많은 친구와 많은 동료를 잃었다. 너를 타도하여, 잡을 때까지 벌인 싸움을 잊지 않았다. 천수가 다했구나 싶던 국면도 여러 번 있었다. 그러다 우리가 승리하여 은 왕조는 기어코 멸망했고, 너는 박요삭에 잡혔다. 너는 계속해서 저항했다. 구질구질하게라도 살아남으려는 집념의 화신이 되어─── 수도 없이 목숨을 구걸했다. 수도 없이 세계와 인간을 저주했다. 내 눈에는 그런 모습마저 아름답게 보였다. 그렇다, 마지막 순간마저도─── / 『……안녕히 가십시오. 누구보다 아름다우며 누구보다 무시무시한 당신. 천년 호리정, 달기』『네, 안녕히 계시길. 누구보다 얄미우며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당신. 누구보다 고통받으며 죽으시면 좋겠네요』 / 『유감스럽지만, 저는 안 죽습니다. 곤륜산으로 돌아가 장차 신선이 될 거거든요』 / 『네, 그렇지요─── 그러시겠지요. 제(妾)가…… ……제(私)가 아무리 바라도 못 얻는 영원한 생명. 당신은 그걸 얻으시겠지요. 아아, 한스러워라. 아아, 얄밉기 짝이 없어라. ……. 그렇다면, 그래요. 당신. 모든 짐승에게 저주받고 사시지요』 / 『저주라고요』 / 『네, 맞아요. 참수된 제 목에서 흐르는 모든 피를 못 주워담는 한…… 당신은 영원히 저주받는 거랍니다. 후후. 후후, 후후후후후. 영원한 생명과 함께 영원한 한에 놀아나시지요』 / 『……. 무서운 사람이군요. 당신은』 / 『모르셨는지요? 예. 암요, 그렇고 말고요! 저는 달기. 경국의 짐승, 살아 있는 재해이자 인간의 악! 영영, 영원히─── 당신을 원망하고 저주하며 신음해 드리겠어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퉁구스카에 현계한 태공망은, 달기와의 재회 또는 달기 퇴치에 의욕을 내고 있었다만, 코얀스카야는 설마 했던 생판 남이었다. 그것에 대하여…… 태공망은 딱히 감상을 말하지 않는다. 실망했다고도, 어이가 없었다고도 말하지 않는다. 그저, 애매하게 미소만 지을 뿐이다. 예상이 빗나가 미안하다고 말하라고 니키티치가 닥달해도 단호하게 미소만 지을 뿐이다. ◆ 과거에 태공망이 달기와 마음을 나눴다는 기록은 없다. 『봉신연의』에서 전해지는 대로 그는 달기를 쓰러뜨리고, 천수를 넘긴 은 왕조를 쓰러뜨렸다. 그와 함께 싸워온 동료들도 입을 모아 말하겠지. 태공망이 달기에게 농락당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실제로, 그는 농락당하지 않았다. 오히려 달기 쪽에서 미워하고 있고, 결국 태공망은 그녀를 직접 쓰러뜨렸다. 「농락? 설마요. 그거 그녀가 들으면 죽이러 올걸요. 다만, 그렇네요. ―――그녀는 아름다웠다. 그것만은 사실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2 태공망 씨, 계시나요? 짐승 사냥의 스페셜리스트…… 마지막까지 저를 다른 누군가랑 착각했던 건 좀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순수한 마음이라는 건 전해졌어요. 쓰러트려야 할 원수를 이해하려고 하다니 정말이지, 이래서 인간은 싫다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빛의 코얀스카야 파티에 태공망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부 퉁구스카 이벤트 클리어시 해금

*73 이 냄새……태공망인가! 용서 못 한다! 다른 짐승 사냥꾼은 만용이라 넘기겠지만 저 남자만큼은 용서 못 한다! 저 쓸데없이 긴 사지를 비틀어 떼서 단정한 얼굴을 최상급의 목무덤에 모셔 주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둠의 타마모노마에 파티에 태공망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4 둠코얀의 마이룸 →태공망 인연대사. 둠코얀이 태공망에게 굉장히 분노하는 건, 최고의 짐승 사냥꾼으로 나타난 호적수(코얀도 이건 인정하고 있음)가, "자신을 다른 여자와 착각해서 죽이러 왔다"는 것 때문입니다. / 태 "이번에야말로 결착을 짓자, 운명의 여자(사람)!"→ 태 "아. 미안, 사람 잘못 봤네요. 에헷. 그래도 뭐, 겸사겸사니 봉신은 할게요☆"/ 이런 걸 당하니 프라이드가 높은 코얀이 화내지 않을 리 없다. 따라서 마이룸의 대사는 "화난 달기"가 아닌 "화난 호노스메라기노히메노카미" 그 자체인 겁니다. - 타케보우키 2022년 1월 5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75 어둠의 코얀스카야/ 빛의 코얀스카야 : 반성과 걱정. 사람 착각해버린 건 지금도 반성. 걱정은, 현계해서 영기가 둘이 되어있는 것에 대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태공망 인연 캐릭터

*76 "캐스터는 어디에 있어도...그...미안해.타마모들만으로도 면목이 없는데. 빛과 어둠의 파생캐릭터까지 뭐라 해야할지... 하지만 고상하고 머리가 좋고 배려의 달인인건 다들 같아보여. 그래야 내 양처 여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여자 키시나미 하쿠노 파티에 빛과 어둠의 코얀스카야 또는 타마모 시리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7 캐스터 :“축하드리옵니다--! 이번에, 주인님께선 문셀로부터 최고의 부지런쟁이로 인정받으셨습니다! 소득 머니 ∙ No. 1! 모았다가 샀다가, 주웠다가 팔았다가, 착실한 노력, 훌륭하십니다! ……그치만, 타마모 입장에서는 복잡한 기분이어요. 지금의 주인님께선 고소득 승리자. 세상이 세상이다보니, 주인님으로 삼고 싶은 마스터 No.1으로 뽑히더라도 이상할 게 없습니다. 그러니, 괘씸한 벌레들이 꼬이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뭐, 그런 녀석들이 있다면 뿌직하고 밟아 으깨겠지만요. 문자를 주고받는 사이인 키요히메(淸姬)의 손을 빌려, 종루(벌레집) 채로 불태워버리겠어요.”-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78 [키요히메] 어째서인가요? 저, 비난하는 말을 듣는다고 손목을 긋거나하는 추태를 보이는 일은 없답니다? 확실히 메일 친구인 타마모 씨에게 『응~, 당신, 안친이 도망친 근본적인 원인을 애초에 잘못 생각하고 있어요』 『그는 당신을 싫어한 게 아니라, 그럭저럭 승려답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럭저럭이지만요.』 『그렇지만, 당신의 사랑은 승려답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정도의 인간에겐 너무 무거워요. 과유불급이에요.』 『그 좋아(0)하냐 싫어(1)하냐의 디지털 사고를 우선 어떻게든 하세요.』 라고 들었지만요…… / 가련하니까 / [키요히메] 제가 가련하니까--- 심한 말을 하고싶지 않았다,라는 걸까요? 그렇군요…… / (선택지 분기) 남자의 허세야 / [키요히메] 남자의 허세, 인가요. 여자인 제겐 이해하기 어려운 사정이네요. ……가여운 사람. 허세를 부리고 도망치다니. / (분기 종료) [키요히메] ……후우. 하지만 저는 아직 남심을 전혀 이해할 수 없네요. 타마모 씨는 남녀의 관계라면 맡겨라, 쓴맛 단맛 다 겪어본 자신이라면 퍼펙트한 답을 제공한다--- 라고 말했지만요…… 어째서인지 별로 신용할 수 없어요. 이렇게, 미남혼이 진지한 표정으로 다가오면 홀딱 반해버릴 것 같은? 평소엔 노골적으로 호의를 드러내지만 막상 역습당하면 경직(프리즈)돼서 아무 일 없이 지나갈 것 같은? 남자를 다루는 건 간단해요~,라고 말하고 있지만 본심은, 도와주고 또 도와주는 게 행복~ 같은? ……이런 형태의 성배전쟁이 되었으니 한 번 오프라인 모임이라도 열어보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자타공인 인정하는 히키코모리, 오사카베히메(刑部姬)가 올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 어머, 실례했습니다. 저 혼자만 이야기했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타마모 캣 : 그래. 필요한 것은 대화. 이해하는 마음. 과연 주인(임시)은 인텔리로구나. 그럼 사정을 이야기하지. 바쁘므로 간략하게다. 나는 할로윈용 트랩을 설치하거나 호박 고스트[잭 오 랜턴]을 조리하는 문지기다. / 마슈 : 아, 먹을 수 있는 건가요 그거. / 타마모 캣 : good(캣츠). 허나 칼데아에서라면 이류다. 코를 막고 먹으면 어떻게든! 어차피 저급령, 비린내 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아하하하하하! / 키요히메 : 여전히 하이텐션이시네요. 문자친구[타마모 씨]의 권속이라곤 여겨지지 않──. 아뇨, 그 애도 뭐라 할지……. 본심은 저런 분위기였을지도? 시리어스한 장면에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신나게 해 버리는 계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캐스터: 나올 생각이 없는 것 같네요오. 문자 친구 2번째, 오사카베히메짱이 말하길, 틀어박히는 건 꿀맛인데다 인터넷 너머에 있는 친구랑 공물 피자만 있으면, 몇 백 년도 틀어박히고 싶다나 뭐라나……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1 "어머, 나한테서 여우 자리를 뺏은 타마모찌가 아니십니까~. 사실은 나도 여우였는데 말야. 서번트 세계에서 캐릭터 겹치는 건 큰 일이고. 뭐, 박쥐도 멋지니까 좋지만 말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사카베히메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2 캐스터: 아, 시타키리 스스메(舌切りスズメ) 있어? 나야 나, 켄보(ケンボ)야. 지금 시간 있어? 미안한데에~ 그쪽 이야기에 나오는 『괴이 ・ 혀 자르기 발도재(怪異・舌斬り抜刀斎)』를 가지고 올 수 있어? 아, 지금 집에 없다고? 쳇. / 캐스터도 지적할 정도로, BB의 해맑은 거짓 눈물이었다. (중략) 캐스터: 아우우, 엄청난 하리센(ハリセン) 이네요…… 허나 덕분에 눈이 떠졌사와요! 이 독부 년! 저는 청렴하고 올바른 양처이지, 당신과 같은 제멋대로 생각은 조금도 가지고 있지 않거든요! / ────────호오. 그건 그렇고, 친구인 시타키리 스스메 연락번호를 부디 나한테도 가르쳐주지 않을래, 캐스터? / 캐스터: 우와앙~ 그런 생각! 안 한다구요! 이 자식, 이 녀석 위험해…… 검은 사쿠라 녀석, 수상쩍은 정신조작을 해대고……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주인님과 저 사이에 돌이킬 수 없는 금이!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3 타마모노마에 : 킨토키 씨……점점 아메리카 뇌가 악화되선…… 이래서야 슈텐 쨩도 술이 늘 수밖에…… 아뇨, 홧술이 아니라 해장술이란 의미에서. 이─런 재밌는 구경거리, 일급 술의 안주인 걸요? / 킨토키 : 겍, 폭스가 있잖아!? 랄─까 너, 그 여자랑 아는 사이냐 너!? 설마 불러내거나 하진 않았겠지!? 그런 거 불렀다간 여기 일대가 표주박 속이 된다고!? / 타마모노마에 : 누─가 일부러 남의 연애질을 볼까봐요. 안심하시길, 부탁하셔도 안 부를 테니까요. 바보커플은 자신이 되어야 하는 법, 타인의 모습을 보는 건 사양이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 슈텐동자의 본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서로 비교적 경계하고 있다. 슈텐과 타마모가 뭔가 시비가 붙으면 나머지는 알아서 가속해버리고, 마지막에 기다리는 것은 세상의 종말 같은 큰 전쟁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타마모노마에 인연 캐릭터의 내용

*85 캐스터 : ……그리고, 마스터의 싸움도 이걸로 끝. 저는 딱 하나, 당신께 숨긴 사실이 있어요. 벌써 눈치채셨을거라 생각하지만…… 저는 어떤 마술사에게 사역당해, 이 성배전쟁에 참가한 적이 있답니다. 그 사람도, 마스터와 마찬가지로 약하고 햇병아리였어요. 재능은 있었지만, 너무 상냥해서 싸움엔 어울리지 않았죠. 몇 번이고, 몇 번씩이고 살해당하고, 그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이상하죠? 마스터도, 그 사람도 처음은 같았는데, 어째서 이렇게 달라진 걸까요.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86 트와이스 : 이런, 너도 다시 시작하는 중인가? 나도 몇 번째쯤의 리트라이 중이라서 말이지. 지금도 공간의 흔들림을 이용하고 있는데……. ……지금의 추측은 잊어줘. 아무래도 넌 아닌가보군. 순수한 미아인 것 같아. 그렇다면, 이제 배제할 수 밖에 없겠는데. "리트라이하고 있는 고스트가 있다"란 소문이라도 나면 곤란하니. 미안하지만 여기서 사라져줘야겠어. 뭐, 너도 이른바 "보통의 강자"다. 전혀, 놀랄만큼 가치가 없으니까.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7 트와이스 : ……지인? 나와 거기 있는 마스터가? …………모르겠군. 그런 일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캐스터, 시작하자. 그들은 A랭크의 마스터지만, 문제가 되선 안 돼. 저 정도의 적에게 패배할 정도라면, 너와의 계약도 결국 다시 생각해봐야할 무렵이다. 날 안심시켜줘. / 캐스터 : ……물론이옵지요. 보잘 것 없는 몸이지만, 이 캐스터, 당신의 바람을 이루겠습니다. 어디의 어느 분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이것 또한 운명. 각오하시길. / ​길가메쉬 : ……흥. 몸도 마음도 인형이 되어가고 있다면, 자비를 베풀 것도 없다. 그 꼬리, 잡아 뜯어서 장식해주마. (중략) 길가메쉬 : 칫​……, 범백의 무리(徒)가 제법이 아니더냐. 내 눈도 흐려졌는가. / 트와이스 : ……다행이야. 싸움에는 졌지만, 마지막 일격이 가해지기 전에 "시작"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 미안하지만, 난 여기서 퇴장하지. 공간의 흐트러짐도 수복된 것 같으니, 꿈 같던 대결은 나로 끝인 것 같군. 넌 이 공간에서 힘의 정점에 섰다. 틀림 없는 챔피언이야. ​그러면, 인연이 있다면 또. 다음, 혹은 그 다음 성배 전쟁에서 싸울 수 있으면 좋겠군.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8 캐스터: 잠깐, 뭐에요 이거, 제작진 너무하는 거 아니에요!? 예전 주인[애인]과 지금 주인[애인]을 대면시키다니, 이거 완전 최악이잖아요~!? 주인님, 기억상실 해주시와요! 지금 당장 그 기억에서 10분 정도 DELETE 플리즈~! / 트와이스: 아아, 과연. 역시 그렇게 되는 거구나. 아니면 저건 내가 사라진 뒤의 일일까? 내가 사라지면 계약도 사라지지. 무엇이든 간에 행복하게 보여서 다행이구나. 너에게 계속해서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했지. 행복해진다면 나도 기쁘구나. ……응. 기쁘지만──── 저건 좀 아니구나. 응, 아냐. 캐스터. 혹시 저게 너의 본성인 것이니? / 캐스터: 그, 그럴 리가 없사옵니다! 제가 저렇게나 저속한데다 저능하고 쾌락주의로 똘똘 뭉친 성격일 리가──── / 트와이스: 있구나. 뭐, 그런 예감은 들었지만 말이야. 지금까지 무리를 하게 만들어서 미안하구나. 그리고 규제와 억제는 나쁜 게 아니야. 자신의 나쁜 점을 감추는 것은 인간성이 가장 두드러지는 면모거든. 네가 얼마나 무리를 하고 있었다고 해도, 나에게 있어서 너는 청초한 여성이었단다…… 그런 걸로 치면 되지 않을까. / 캐스터: 네, 네에……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감사하오나…… 이 패배감은 무엇일런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89 캐스터 : ………. 주인님(마스터), 조심하세요. 트와…… 아니, 저 사람은 서번트를 데리고 있어요. / 트와이스 : 어이쿠. 오랜만이로군, 캐스터. 그런가, 이번엔 그에게 붙은 거구나. 그러니 서번트의 데이터만은 보이지 않았던 거로군. 너, 자신에게 재밍을 걸었던 거냐. / 캐스터 : …………………. / 타마모는 괴로운 표정으로 백의를 입은 남자를 바라보고 있다. 그, 언제나 명랑한 그녀에게선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답답한 느낌이다. / 캐스터 : ………신경 쓰지 말아 주셔요, 주인님(마스터). 옛 이야기일 뿐입니다. 저 사람은, 이미------ / 트와이스 : 음. 더 이상 옛날의 내가 아니지. 가장 나약한 마스터였을 무렵, 나를 도와주었던 너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 나(僕)의……아니, 나(私)의 서번트는 이미 다른 것. 구세를 원했던 내게는, 그에 어울릴 서번트가 주어졌으니 말야.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90 캐스터: 헐~! 저 자신한테 그런 말 듣고 싶지 않거든요~! 남편의 그림자를 밟지 않는다는 건 또 뭔 소리래요! 당신은 그냥 따르기만 할 뿐이잖아요! 그러니까 당신은 실패한 거라고요! 나쁜 건 나쁘다! 틀린 건 틀렸다고 정정하지 않은 제 자신에게 화가 나네요! 그것보다 거기 흰옷! 상쾌한 척하면서 사실은 천성이 어두운데다 냉혹하고, 강한 서번트한테 바로 갈아타버리다니…… 왠지 열이 뻗쳐서 완전 화가 나! 여기서 결혼사기처형포나 처먹어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91 캐스터: 이 의상이 더 좋으신가요? 저도 이게 가장 안정되옵니다만, 좀 시대에 뒤떨어져서 공격력이 부족하달까요…… 솔까말 매니악함으로 밀어붙이는 게 주인님을 함락시키기 좋다고 생각해버렸지 뭐예요☆ 왜냐면…… 주인님…… 구속구 같은 거에 붙잡힌 제 모습…… 좋으셨지요? 좋아, 정했다. 방금 정했다. 영주로 명하지. 캐스터는 두 번 다시 옷 갈아입지 마. / 캐스터: 에, 잠까, 스톱 플리즈~! 단벌 신사(着たきりすずめ)는 완전 노땡큐라고요! 부탁이옵니다, 주인님. 가끔은 다른 옷을 입고 싶어하는 여자의 마음, 이해하시겠지요? / ……진짜 그것뿐이야? / 캐스터: 물론이지요. 이렇게 쫙 뻗은 귀를 걸고 맹세해요. 매너리즘을 막기 위한 가장 좋은 약은 바로 야한 옷이지~ 라는 생각 따위 쬐금도 하고 있지 않답니다? / ……여러모로 불안하긴 하지만. 뭐, 나 자신도 옷 갈아입기를 즐거워하고 있다는 걸 자각하고는 있으니, 금지령은 철회해야겠다. 캐스터: 네, 옷 갈아입기는 정의에요♥ DLC! DLC! 옷 한 벌 당 백 엔으로 쳐서 떼돈 벌기라니, 진짜 SE.RA.PH[세라프]도 지옥이네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92 캐스터: 에? 친구? 설마하니 주인님, 가장 중요한 기억이 돌아오지 않은 게 아닌가요? 그럴 수가…… 흑흑흑. 타마모, 슬퍼요오~ 주인님도 참, 짐승처럼 제 소중한 곳을 그렇게나 부드럽게 만져주셨으면서…… / 그건 아냐. 이 상황은 뭐라고 해야 할지, 뭘 잊었는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그것만큼은 절대 아니라고 영혼이 외치고 있다. 그런 적은 없습니다, 라고. / 캐스터: 쳇. 죽을 고비(土壇場)를 이용해서 기정사실을 만드는 건 실패했나…… 뭐뭐, 그건 그거고, 나중에 천천히(おいおいと). 그럼 주인님, 손을 잠시 빌릴게요. 이 정 떨어지는 공간에서 어서 나가도록 하지요! (중략) 그야, 옥상에서 그 정열적인 고백이라던가, 그 아찔한 밤이라던가, 마운트 포지션에서 빠져나온 일이라던가, 전부 잊어버리신 거지요? 저, 아내로서 슬퍼요…… 흑흑흑. 그렇게나 금슬이 좋고, 다른 서번트들조차 부러워하는 사이였는데…… 힐끗. / 캐스터는 옷자락으로 얼굴을 감추며, 흑흑흑 하고 쓰러져 울고 있다. ……참으로 슬프다. 이 얼마나 운명의 장난이란 말이냐. 왜냐하면 이유는 그렇다 치고──── 정작 나는 저걸 100% 거짓 울음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니. / 캐스터: ……쳇. 그 반응을 보니, 가장 중요한 부분만큼은 확실하게 기억하고 계신 모양이네요. 역시 철벽같은 자제력을 가지고 계신 주인님다우시네요~ 기억이 애매해도 만만치 않은걸.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93 캐스터: 아, 그건 아니랍니다. 기억이 없어도 주인님은 주인님이에요♥ 거기에서는 당당하게 자신감을 가져주시와요. 그야~ 이 타마모가 주인님의 영혼의 냄새를 착각할 리가 없고말고요. 붙여놓은 마크가 그리 간단히 떨어질 리가 없지요. / ……네? 이 서번트, 방금 뭔가 불온한 소리를 입 밖에 대지 않았나? / 캐스터: 허걱!? 아, 아뇨아뇨, 그냥 혼잣말이와요! 그것보다, 음, 유감이네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94 캐스터: 좋게 생각하자고요, 주인님! 처음부터 사랑을 쌓아간다던가, 보는 방향에 따라 럭키하잖아요! 자아, 내일부터는 할 일이 산더미잖아요. 오늘 밤에는 그 몸을 푹 쉬어 주시와요. 에헤헤…… 그럼 그럼 사이좋게 이불에…… 얼레, 제 베게가 왜 방구석에? 핑크 여우, 첫날정도는 자중하라고? 이럴 수가~! 재미없잖아요, 주인님~~! (중략) 게다가 린도 말했잖아. 키시나미 하쿠노는 가만히 놔두면 언젠가는 역전해 버린다고. 과대평가인 것 같지만, 저 말이 진실이 되게끔 지금은 캐스터와 함께 경험을 쌓아 가야해. / 캐스터: 경험!? 주인님과 경험이라고요!? 아와와, 잠시만 기라지시어요, 타마모의 이부자리 정리를 파팍 하겠사와요! / ………….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서서, 문에 손을 뻗는다. 오늘은 학생회실에서 자도록 하자. / 캐스터: 엥, 아니, 그런 뜻이 아니라고요? 아, 스킬 말하는 거였군요. 네에~ 알겠다고요~ 쳇.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95 캐스터: 분노하고 계시군요, 주인님[마스터]. 이 참상──── 사람을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는 가학, 주지육림(酒池肉林)의 악귀의 소행을. ……저는 이에 분노할 마음이 없습니다. 그럴 자격이 없사와요. 하지만──── 하지만 혹시 주인님께서 이러한 꼴을 당하신다면, 그때는 분노의 화신이 되겠어요. 그래요, 팔면육비(八面六臂)의 귀신은 물론이고, 시간축조차 적으로 돌리더라고 말이지요! ……뭐, 그것보다는. 그 도마뱀 여자, 이렇게까지 바보일 줄은 몰랐네요. 볼품이 없는 것도 유분수지. 사람을 사람으로 볼 수 없는 그 저주──── 얀데레 계열의 대선배로서 따끔한 맛을 보여주겠사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96 캐스터 :“주인님…… 저는 사실은 사람을 죽이는 짓 같은 건 아무렇지도 않사와요. 서번트가 되기 전에도, 되고 나서도 대량학살을 한걸요. 이 성배전쟁을 포함해서 이미 기네스급 살육자랍니다 (중략) 상상하고 싶지도 않지만, 행여 주인님이 살해당하신다면, 전 그 상대 일족 전부를 절대로 용서치 않을 테지요.”-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97 라니: 모르시겠습니까. 옷입니다. 이 계층에 들어가고 싶으시면, 먼저 옷을 벗어주십시오. / 캐스터: 잠ㄲ, 이거 완전 타마모 취향 전개!? ……하고 기뻐하는 것도 잠시, 여기서 벗어도 좋을 게 하나도 없잖아요~! 어차피 벗을 거면 마이룸에서 해야죠! 남의 주인님을 벗기려 들다니, 대체 무슨 속셈인 거예요!? (중략) …………침묵이 따갑다. 너무 거북한 나머지, 저도 모르게 캐스터에게 시선을 돌린다. / 캐스터: ……정말 죄송합니다, 주인님…… 마음은 이해하오나, 여기선 라니 씨의 불가사의 미궁이니…… 따를 수밖에 없지 않을지…… ────그럼 그렇게 됐으니, 렛츠 탈의! 불초한 몸이오나, 이 캐스터, 성심성의껏 냉큼 도와드리──── ────아야아!? / 레오: 음음. 역시 속옷만을 벗는다는 이벤트는 상상 밖이었네요. 저에게는 아직 너무 이른 취향입니다. (중략) 캐스터: 왜 그러시나요, 주인님! 여기선 남자답게 확 해버리자고요! 자아, 자아, 자아!!! ────아야아앗!? 으으으, 또 그러시기에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98 캐스터: 캥~ 캥~ 캐캥~! (こーん、こーん、ここーん!) 후우, 겨우 진정이 되었네요. 주인님은 어떤지요? 제대로 목소리가 나오시나요? 아. 후후후, 감이 딱 왔다. 안 돼요오, 주인님. 제대~로 자기 몸을 신경 쓰셔야죠. 자, 앙~ 해보세요, 아앙~♪ 불초한 이 몸 캐스터, 주인님의 입을 체크해 드리겠사와요♥ 아, 도망쳤다. 아니, 마스크는 또 어디서 나온 거예요? 하지마안…… 그 검은 사쿠라 하고 싶은 대로 놔두니 이제 인내심 한계네요. 뭐, 저는 처음부터 확 졸라매는 타입은 아니지만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99 캐스터: 네~ 좋은 아침이에요~♪ 기분은 어떠신지요? 전 옆에서 주인님 분(分)만큼 듬뿍 보충했사오니, 보시는 대로 원기를 회복(気力充実)했사와요. 자자, 학생회실로 가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00 캐스터: 분홍빛 안개……? 어쩐지 선정적이옵니다만, 이 묘한 달콤함은 무엇인지…… 설마하니…… 미약(媚薬)? 관능향(官能香)? 에이, 설마아, 아무리 그 손톱녀라도 이렇게까지 노골적인 유혹을 할──── 아니, 할 수도 있겠다. 응. 그야 나도 이거 하는 걸.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01 캐스터: 아니오, 절대 그럴 리 없사옵니다. 천지신명(天地神明)에 걸고 단언하지요. 당신은 절대 더럽혀지지 않고, 무구(無垢)하고도 무기(無記)한 혼백을 지닌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렇게 유혹하고 있는 데도 전혀 넘어오지 않는 슈퍼 현자이시니까요! 그것보다 신한테도 유혹당하지 않는 초식계라니 대체 뭐지? 그거, 악이 아닌가? 순정 여우를 농락하는 대악당 아냐?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02 캐스터: ……일단 혹시나 해서 확인해 두겠습니다만, 주인님은 동물귀 파(派)이시죠? 사교(邪教) HORN 파(派)가 아니라. / HORN 파(派)!? 지, 질문하는 의도는 모르겠지만, 캐스터의 귀는 말랑말랑해서 근사하다고 생각해. 부드러우면 귀여운 데다 치유가 되거든. ……응, 뿔보다는, 분명. / 캐스터: 그렇지요!? 이야~ 너무나도 마음에 안 드는 전개로 가는 바람에 저도 모르게 시의심(猜疑心)이 확 들지 뭐예요. (중략) 캐스터: 쿠와아~! 그 삐죽삐죽 여자, 생각난 것만으로도 온몸이 부르르 떨려요! “나는 철벽” 어쩌고는 또 뭐냐고요! 그건 철벽이 아니라 절벽이라고 말하는 거라고요! / 방에 돌아오자마자 캐스터는 둑이 터진 듯이 날뛰었다. 근처에 있던 베개를 손에 들고 휘둘렀다가 던지는 등 난투극을 벌인다. / 캐스터: 저기요, 그렇지요, 주인님!? “가끔은 저런 가슴 없는 타입도 괜찮네.” 하고 쬐금도 생각하시는 거 아니죠!? / 소름이 끼칠 정도의 박력에 압도당해, 응,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캐스터의 서슬 퍼런 박력이 겨우 진정되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03 캐스터: 수고하셨사옵니다, 주인님[마스터].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문 셀 중추에요. 하오나…… 알고 계시지요? 그 전에 철저히 해치울 때까지 찌부러뜨려야 할 독벌이 1마리 있다는 걸. 물론 멜트릴리스를 말하는 것이옵니다. 지금까지 계속 저희들을 깔보고 있사오나, 그것도 오늘밤까지. 지금쯤 린 씨 일행이 타개책을 짜놓고 있을 테지요. 다음에야말로 결착이옵니다. 그치마안…… 남의 주인님을 일방적으로 “자기 것”이라 선언한다던가, 완전 부럽, 아니 용서할 수 없사와요! 주인님의 인권을 대체 무어라 생각하는지! / 그러게. 정말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 그리고 캐스터를 지긋이 바라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 캐스터: 왜, 왜 거기서 뜨거운 시선을 저에게? 싫어요오, 지금 화내셔야 할 건 멜트릴리스 ONLY, 전 결백하다고요! 자자, 오늘 밤은 푹 쉬어주시와요. 내일 있을 수라장에 대비하도록 하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4 캐스터: 이제 와서 눈치 채도 이미 늦었답니다. 에르제베트 씨? 당신, 한 번도 남성분한테 사랑받은 적 없지요? 오히려. 너, 처녀(生娘)잖아. / 에르제베트: 무──────── / 에르제베트가 귀까지 새빨개졌다. 에, 에엑!? 그러니까 마지막 비밀이라는 게…… / 캐스터: 네, 빙고! 이제 발뺌할 수 없어요! 주인님, 팍 해버려 주시와요~! / 에르제베트: 엣, 잠까, 기다려, 기다리라고! 이 몸이 처녀일 리가 없잖아────!! / 잡았어. 잡아버렸어. 에르제베트는, 너무 쇼크를 받은 건지 입을 뻐금뻐금거리며 서 있다. 보아하니 분신[ego]은 아니었던 모양인지, 그 몸이 파괴될 조짐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지금 당장에라도 폭발해서 사라져버리고 싶을 텐데. / 에르제베트: 무…… 무무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나 전혀 모르겠어! 날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야!? 바토리 에르제베트란 말이야!? 음탕하고 칠칠맞은 부인인데다, 그 이름도 유명한 엄청난 미녀란 말이야! 겨, 경험 정도는 산더미만큼 많거든! / 캐스터: 호호오. 그럼 ○●◎한 거라던가 ☆★◇한 거라던가…… / 에르제베트: 헉────!? : 캐스터: 거기에다 ♡♥♤한 거라던가, ♣◉◈▣◐~~~! 한 거라던가, 이미 경험을 하신 거겠네요오? / 에르제베트: 뭐, 뭐, 뭐뭐뭐뭐……!? / 얼굴을 불처럼 빨갛게 물들이고 말문이 막히는 에르제베트. : ……그 심정은 이해한다. 캐스터의 말을 듣고 있는 나도 도망치지 않고 계속 서있기만 하는 게 고작이었으니. / 캐스터: 후후후, 그럼 그쪽 차례입니다. 당신이 자랑하는 무용담을 들려주시지 않겠어요? / 에르제베트: 아, 와와와, 아와와와와…… 그그, 그런 걸──── 그런 걸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바보야────! 그것보다 방금 그거 반도 못 알아듣겠어! 당신, 어느 나라의 색욕 대요괴야!? 진짜 영령 맞아!? / 그건 나도 알고 싶다. : 달의 뒷면에 떨어지기 전의 나는 알고 있었을까…… / 에르제베트: 큭…… 기억해둬! 나, 나도 그 정도가 될 거니까! 지금은 그 영광을 당신에게 돌려주겠어! / 캐스터: 흥, 뼈저리게 깨달았느냐. 영지(領地) 한정으로 아가씨들의 피를 쥐어짠 것밖에 안 되는 악행으로 잘난 척하기는. 이쪽은 5개의 왕조를 멸망시킨 대요괴란 말이에요. 상대를 보고 싸움을 걸어주시죠. / 마토 사쿠라: 저기, 캐스터 씨……! 부끄러운 이야기는 거기까지 하시고, 저기…… 저와 두 분은 링크되어 있으니까…… 방금 그거 비주얼로 흘러들어와서…… / 캐스터: 꺄~☆ 에이, 방금 그건 지어낸 이야기인 게 뻔하죠♥ 전 주인님 일편단심인걸요♥ / ……캐스터…… 무서운 서번트다…… 여길 추궁하는 건 위험해. 긁어 부스럼이라고. ……지금은 마음을 가다듬고, 머리에 쏠린 피를 비우고 에르제베트를 쫓아가는 거에만 집중하자.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05 후우...... 배도 가득, 행복도 가득. 캐스터의 애처(?) 요리를 실컷 맛보고, 목욕도 한 뒤, 이렇게 졸음을 느끼면서 나른하게 잠자리에 들까 말까를 고민하는 시간이란------ 얼마나 만족스러운지......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 없다는 생각까지 든다. 천년 수도는 오늘도 벚꽃을 피우고 있고 내일도 분명 그럴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나날도 이렇게 평온하게...... / 타마모 : 후후, 좋으세요 서방님? 주무실 거라면 슬슬 옷을 갈아입으셔야죠. 잠옷은 어느 걸로 준비할까요? 물론 제가 골라도 상관없지만...... 아니면...... 안 입으시는...... 선택지도...... 없지는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기도 하면서 생각을 안 하...... 기도? / 안 입는다 / 타마모 : 와, 와일드 하신 주인님......! 핸섬 혼에 야성미까지 더해져버리면 저...... 이 타마모...... 이제 참을 방법조차...... ------없사옵니다. / 목소리 톤이, 뭔가 각오와 결의를 다진 느낌으로? 타마모 : 그리고 저도...... 왠지 조금 더운 것 같은 느낌이...... / 타마모에게 맡길게 / 타마모 : 그, 그러세요? 그럼...... ......봄의 양기라고 할까요, 왠지 오늘 밤은 보송보송하게 따뜻한 느낌이...... 새로 발생한 세라프의 인도풍 신 영역에서 발견한, 복숭아 같은 미지의 열매......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정력제를...... 한 번만 뿌려도 맛이 좋아져서요, 그럼요, 물론 다른 꿍꿍이 따위 전혀 없이 오직 요리만을 위한 조미료로, 네. 요리에 듬뿍 진하게 뿌렸는데, 효과가 있었는지------ / 아아, 뭔가 몸에서 불이 나는 이유가 그거? 어쩐지 아까부터...... / 타마모 : ------따뜻하고 뜨겁고, 잠이 잘 안...... 오시죠? 그리고 저도...... 왠지 조금 더운 것 같은 느낌이...... ......서방님과 함께하는 건 아내의 의무, 그렇죠? / ......왠지 오늘 밤은 특히 캐스터가 대담한 듯한...... 아 하긴 더우니까 그렇겠지. 나도 덥다. 목이 타는 것 같은 더위라기보다는 뭐랄까, 오늘은 해방감을 원한다는 그런 기분? / 타마모 : ......이제, 하녀 따위는 없으니 성 청소도 잠자리 준비도 모두 제 일이에요. 그러니...... 오늘 밤 방해를 할 사람은 없습니다. / 그렇지. 이곳은 이제 나와 캐스터 둘만의 집이다. / 타마모 : 주인님...... 아니, 서방님...... ......잘 먹겠습니다......가 아니고,그게 아니고, 그...... 으음...... 그래요...... ......잘 부탁드려요...... - 페이트 엑스텔라 난시편 클리어 후 마이룸 회화

*106 캐스터: 그건 그렇고…… 사쿠라 미궁뿐만이 아니라, 방금 전의 술식[program]도 상당한 것이었군요. 그 검은 사쿠라 씨, 얕볼 수 없는 상대이옵니다. / 아아, BB를 긍정하게 되는 그 프로그램. 캐스터는 「암흑 양처 하렘을 만들자」고 했던가……. / 캐스터: 꺅~! 잊어주시와요, 주인님! 잊지 않으신다면, 이 꼬리로 얼굴을 덮어 질식시켜서 기억혼란, 누구였더라☆상태가 될 거예요! / 잠깐만 기다려, 캐스터. 그런 푹신푹신한 형은 참신하지만, 잘못 했다간 사람이 죽어. 거기에다 이 상태에서 기억을 더 잃는 건 전혀 기쁜 일이 아니고. / 캐스터: 부, 분명 그 때는 그래도 괜찮겠다~ 하고 생각해 버렸지만, 저엉말로 그냥 착각이었다고요! 역시 주인님은 저만의 주인님으로 있기를 원하는 걸요. 다른 사람이랑 나눈다거나 하는 건 완전 말도 안 되는 소리고. 아니 그냥 하렘 폭사해버려. 아아 정말, 검은 사쿠라 절대 용서 못해요! 이 빚은 반드시 갚아주겠어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쪽으로.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07 <캐스터>“우선은 금적(金的_사타구니,낭심)!다음도 금적!참회하거라, 이게 바로 마무리 금적이다---!”지금, 진심으로 그녀가 같은 편이라는 데 감사했다. 저런 걸 먹게 될 적 서번트……남성 한정……에게는 동정을 금할 수 없다.<캐스터>“좋아, 일부다처거세권(一夫多妻去勢拳), 완성입니다! 할렘 전개 같은 건, 신이 용서할지라도 제가 용서치 않습니다!”잠깐. 그건, 누구에게 사용하는 걸, 상정한 거지? -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108 그럼 혹시 바람 피우면 어떻게 되는데? / 캐스터: 물론 죽일 거예요♥ / 즉답이었다. / 캐스터: 죽일 거예요♥ 그러하오니, 그렇게 하지 않도록 부디 조심해 주시와요? 하시면 정말 어떻게 될지 보증할 수 없으니 말이지요♥ / 네, 조심할게요, 하고 반사적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죽이는 건 바람 상대인 건지, 바람을 피운 본인인 건지, 질문할 용기가 없었다. 너무 무서워. 지금 할 수 있는 거라곤, 여기에 대해 더 이상 파고들지 않는 것. 그리고 패션립한테는 필요 이상으로 상냥하게 대하지 않는 것. 이 두 가지를 확실하게 가슴에 새기고, 허겁지겁 마이룸을 뒤로 한다. / 캐스터: 물론 둘 다랍니다♥ / 무, 묻지도 않은 걸 대답하지 마! 이게──── 이게 저주계[얀데레] 여자의 파워란 말인가……!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09 독점소망 (独占願望) 캐스터의 첫번째 SG. 거의 예상대로라고 말할 수 있다. 동형 SG 로서 [감금소망] 이 있지만, 이쪽은 그정도로 위험하지 않다. 캐스터가 제일 첫번째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마스터의 행복이기에, 결정적인 부분으로 마스터를 속박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독점하고 싶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사랑받고 싶어. 라기보다, 다른 여자에게 사랑하는 마음만은 지고 싶지 않아" 캐스터의 독점소망은 그런 애처로움에서 생겼다. "바람핀 상대도, 바람피운 본인도 없애버릴거야☆" 라고 말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비교이며, 실제로 행동하는 건은 아니다. 아마도. 분명. - 페이트 엑스트라 CCC 타마모노마에 시크릿 가든의 내용

*110 에르제베트: 적…… 당신과, 내가……. 그건…… 금단의, 로망스…………? …………………………………………………………………………………………… ……………………………………두근. / ────네? 아니, 그게……………… 네……? / 캐스터: 네에~ 또 한 명 안내해드리죠~! 좋았어, 비켜요, 주인님, 그 자식 그냥 죽이진 않겠어요! (중략) 에르제베트: 하지만 그랬구나…… 이게 나의 본심…… 동화에나 나올 법한 사랑 이야기를 나는 계속해서 동경해왔어──── 고마워, 덕분에 자각했어. 그리고 반가워, 새롭고 멋진 나! 그래, 고문이 유일한 심심풀이라면, 사랑이야말로 나의 유일한 꿈! 사랑을 생각할 때마다, 나는 한층 더 아름다워져! 사랑은 아름다움의 양식, 아름다움은 사랑의 양식. 아아, 정말 감미로운 영원한 순환[루프]! 가축에게 설레다니, 나도 어떻게 된 모양이네. 하지만──── 괜찮아, 어차피 난 미쳐있는걸. 추악한 당신에게 특별한 영위를 내어줄게. ────당신의 영혼을 예약했어. 궁극의 아름다움에 달한 날 가장 가까이서 칭송하도록 하렴. / 캐스터: 그렇게 나오셨나요. 어찌 되었던 간에 죽여 버릴 테니 상관없지만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11 ???: 이런, 혀를 제법 놀리는구나. 여유가 생기는 것이냐? 호호, 초조해하고는 있으나 제법 이치에는 맞는지로고. 그 담력을 보아서 말해주도록 하마. 이 몸은 일미(一尾)의 심층의식에 있는 본성이다. 여긴 네 녀석의 시대보다도 아득히 먼 과거이지. 무얼, 여기서 졸고 있으니 미래의 자신의 바보 같은 모습이 보여서 말이다. 마음에 들지 않아 그 상대를 부른 게지. / 일미(一尾)…… 라는 건 캐스터를 말하는 거겠지. 그러니까 이건 캐스터의 과거…… 아니, 캐스터의 근본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졸다가 자신의 미래를 보고, 화가 나서 그 미래시공에 손을 뻗어서 캐스터가 섬기고 있는 마스터──── 키시나미 하쿠노를 집어서 과거로 데려왔다고……? 캐스터의 근본이란 건 대체 얼마나 엉터리인 거야! 타임 패러독스 같은 거 신경 안 쓰는 거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12 ???: 그리 칭찬하지 말거라. 귀가 예민해지지 않느냐. 애당초 이 몸이 미래를 본 것도 네 녀석이 근원 따위를 건드렸기 때문이거늘. 이 몸도 제 눈을 의심했지. 그만큼이나 배신을 당하면서도 질리지도 않고 인간을 섬길 줄은──── 제 일이면서도 비위가 상해서 말이지. 기세 좋은 일미(一尾)를 죽일 참이었으나, 그 전에 주인이라 하는 놈을 보아두려 생각한 것이야. 허나 이렇게나 재미없는 것을 줄은. 자──── 그 조그마한 몸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는지. / 그건 이쪽을 내려다보면서, 여전히 냉혹한 시선을 한 채로 혀로 입맛을 다신다. 그 행동은 사냥감을 눈앞에 둔 육식동물 그 자체였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13 ???: 호오, 이제야 눈을 떴느냐. 어디, 얼굴을 들어보아라. 이 몸이 마음먹기에 따라 사라질 목숨이라면, 열심히 아첨을 떠는 것이 좋을 것이야. / 너무나도 현실감이 없는 장면에 내 눈을 의심한다. 손가락으로 내 뺨을 꼬집어보고 싶지만, 손가락 한 마디는커녕, 눈을 깜박이는 것조차 할 수 없다. 그곳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거대한 건물 안이었다. 신전…… 아니, 벽의 디자인을 보면 궁전인 걸까. 전뇌세계의 마술사인 나에게는 낯선 진짜 “마력[에테르]”로 가득찬 공기. 조금이라도 지성이 있는 자라면 누구에게 배운 적이 없어도 이해할 것이다. 이곳은 불가침 성역이자, 돌아갈 수 없는 사람을 잡아먹는 마궁(魔宮)이라는 것을. / ???: 허어, 아첨을 떠는 재치도 없을 줄이야. 정말로 우매할지로고. 잠에서 깨지 못하면 손발부터 물어뜯길 참이로구나. 저런, 언제까지 움츠리고 있을 셈이냐. 이 몸의 비위를 맞출 것이냐, 쏜살같이 달아날 것이냐. 무얼 해도 똑같을 터이니, 무얼 해도 상관없다. 쓸데없이 지껄이면 이 몸의 한숨에 백 갈래로 찢길 것이요, 등을 보이면 이 몸의 시선에 검게 타버릴 것이야. 호호, 둘 다 무참한 최후이지 않느냐? / 그리고. 원초의 마궁의 가장 안쪽에는 있을 리 없는 것이 있다. 뭐야. 지금 눈앞에 있는 저건 뭐야. 거인…… 이라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게 아냐. 압도적인 존재감과 눈도 멀게 하는 거리감. 저만큼이나 크게 보이는데도, 아직도 아득히 멀리 있다는 걸 저절로 알게 되어버린다. 절세의 미녀의 모습과 그 아름다움을 두드러지게 하는 혹독한 표정[얼굴]. 등에 보이는 건 방대한 마력의 소용돌이다. 태양을 연상케 하는 금색의 빛이 꼬리처럼 흔들리고 있다. 여기가 신역(神域)이라면, 저기에 있는 건 분명 신령이겠지. 하지만 저건 아냐. 저건 신령도, 하물며 영령도 아냐. 훨씬 더 흉악한 대화생(大化生)이야. 순수하게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야. 그냥 시야에 들어오는 것만으로 키시나미 하쿠노를 죽일 존재야. ……눈을 조금도 깜박일 수 없는 건 당연해. 제멋대로 행동했다간 용서 없이 태워질 것이다. 무엇보다 이대로 있다가는 숨을 쉴 수 없어 죽을 것이다. 쬐끄만 인간이라면 저걸 눈앞에 둔 시점에서 호흡을 할 수 없을 테니까──── / ???: 오오, 핼쑥하구나. 이야기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움직이지도 않고, 선 채로 목숨을 끊을 셈인 것이냐? …………흐음. 벌레라고 생각했건만, 신앙심은 마침 가지고 있던 모양인지로고. 좋아, 사람으로서 다루어주도록 하마. 자,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하여라. 이 몸에게는 경외만 하여도 좋다. 공경 따위 하더라도 입에 맞지 않으니 말이다. / 으…… 아, 하아……! 정지한 호흡이 강제로 재개된다. 저것이 “자유롭게 하여라”하고 말하자마자, 이성보다도 빨리 본성이 반응한 모양이다. ……하지만 사태는 아무 것도 바뀐 게 없어. 왜 내가 이런 곳에 있는지 생각하는 건 나중에 하자. 지금은 어떻게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그 차가운 시선을 극복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만 해──── / ???: 무슨 일이냐, 자유를 주었건만? 무엇 하나 하지 않으면 오감은 필요 없는 법이다. 역시 백 갈래로 찢는 것이 나았을까? / ……이대로 올려다보기만 하다가는 정말로 살해당한다. 부들부들 덜리는 몸을 최대한 참으면서, 치솟은 하늘에 시선을 향하며 질문한다. / 너는 누구야……? / ???: 호오. 이 몸의 진실을 물을 줄이야. 인간의 야비함도 극에 달한지로고. 좋구나, 좋아. 나의 문언(文言)을 듣고 귀로 피를 뿜으면서 죽고 싶은 게로구나? 그럼 알도록 하여라, 이 몸의 비(碑)[이름]는──── ────음. 네 녀석, 지금은 잊고 있으나 이미 알고 있는 것이 아니더냐. 이 몸을 어리석은 여자로 전락시킨 간계라니, 제법 간교한 녀석인지고. ……후. 베짱이 두둑한 만큼 씹는 맛이 있을 것 같지 않느냐. / 히죽 하고 거인의 입가가 올라간다. 그 밑에 검처럼 뾰족한 덧니가 보인다. 씹는 맛이 있다는 건 비유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이미 이름을 알고 있다니…… 그렇다면, 그…… 최대한 그쪽으로는 생각하지 않도록 보류하고 있었지만, 저건 역시────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14 ???: 어쨌든 네 녀석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다. 여기서 괴로워하며 죽을 테지. 각오하는 것이 좋을 것이야. / 실낱 같은 살기가 키시나미 하쿠노를 향한다. 마궁의 주인은 어떻게든 키시나미 하쿠노를 죽이고 싶은 모양이다. ……하지만 어째서. 어째서 그렇게까지 키시나미 하쿠노를 죽이고 싶어 하는 거야……!? / ???: 어쩔 수 없지. 애당초 이 몸은 그러한 것밖에 할 수 없는 것을. 네 녀석이야말로 어찌하여 일미(一尾)의 주정에 어울려주는 것이냐? 그것의 정체는 알고 있을 터인데. 그것은 신에서 갈라진 미타마(御魂)4이나, 사람에게 배신당해, 사악하게 변성하여 수많은 인명과 수많은 나라를 멸한 해악이지. 네 녀석 앞에서는 이따금 선성(善性)을 지키고 있으나, 본성은 어찌할 도리가 없는 대화생(大化生). 네 녀석이 생각할 법한 악령이란 말이지. ……그렇군, 먹기 전에 물어보도록 하마. 네 녀석은 어째서 그것을 믿었지? 애당초 인간도 아닌 것이며, 네 녀석들 인간에게는 죄가 깊은 악귀가 아니냐? / ……그건…… 나도 말로 표현할 수 없어. 캐스터가 진명을 가르쳐주었던 기억을 잃었기 때문이야. 하지만 설령 캐스터가 얼마나 손을 더럽힌다고 해도, 그건 이유가 있어서 한 것이라 생각해. 죄는 있어. 벌도 물론 받아야 하겠지. 하지만 이유는 있었을 거야. 아무 이유도 없이 재해를 뿌릴 악귀는 아니──── / ???: 하하하하하하! 이 얼마나 어수룩한 머리냐! 네 녀석, 마술사보다 신관이 어울릴 법하구나! 허나 들어라. 선과 악. 법과 무법. 강자와 약자. 가해자와 피해자. 그러한 이유로 이 몸은 관여하지 않는다. 이 몸은 그저 거기에 있는 것만으로도 인류악. 신이라 함은 거기에 있는 것만으로도 시세(時勢)이자 현상이다. 우리들이 모으는 건 상념뿐이지. 평화를 바라는 소원도, 서로 죽이는 증오도, 마음으로서의 질량은 똑같은 법이다. 평화에 가치를 두는 시대라고 하면, 사람들을 살리고, 키우고, 신앙심을 모을 테지. 전쟁에 가치를 두는 시대라고 하면, 사람들을 부채질하고, 죽이고, 증오를 채취할 것이다. 이해했느냐? 신의 선악은 시대와 인간이 정하는 것이야. 그러하니──── 네 녀석이 사랑하는 그것도 시대에 따라 변모할 테지. 네 녀석의 사랑과는 상관없이, 사람을 죽이는 악귀가 될 것이야. 그래도 네 녀석은 그 일미(一尾)를 사랑하는 것이냐? 언제 괴물이 될지도 모르고, 언제 파멸을 부를지 모르는 재해를? / …………그렇구나. 『어차피 죽을 테니 여기서 죽인다.』 저것은 그러한 의도로 키시나미 하쿠노를 여기로 부른 거였어. 캐스터의 본성. 눈앞에 있는, 인지(人知)를 초월한 경국의 화신. ……지금까지 함께 싸워온 시간. ……이렇게나 나한테 일편단심으로 옆에 있어 주었던 신뢰와 친애. 그것을 믿고, 이번에야말로 하늘을 힘차게 올려다보며 대답한다. / 그래도 마지막까지 함께 있겠어. / 나는 할 수 있는 한 마지막까지 캐스터와 함께 하겠어. 그야 캐스터를 믿으니까. 캐스터와, 캐스터를 생각하는 자기 자신을 믿고 있으니까. 캐스터와 이별할 때가 있다면, 그건 나의 의사로 결정할 일이지. 이런 영문도 알 수 없는 장소에서 영문도 알 수 없는 녀석에게 강요당할 일이 아니라고……! / ???: ────────호오. 과연, 이거 감당이 안 되겠구나. 멍청이에게는 바보가 어울린다는 것인지. 그쪽은 재미없구나. 이 몸은 부들부들 떠는 몸을 기대하고 있었건만, 겁을 내지 않는다면 필요 없지. / ……그렇게나 내 몸을 결박하고 있던 살기가 옅어져 간다. 마궁의 주인은 흥미를 잃었다는 듯이 하품을 하고는 스윽 하고 침상에 드러누웠다. / ???: 어서 가지 못할까. 이 몸은 다시 오침(午睡)을 즐기도록 하지. 시건방진 인간을 상대할 겨를이 없다. 빛이 강하게──── 아니, 약해진다. 공간을 가득 매웠던 신기는 멀어져가고, 키시나미 하쿠노의 의식은 원래 시간으로 돌아간다. 꿈에서 깨어난다는 예감이 막연하게 든다. / ???: 이 몸 나름의 자비였건만. 각오하도록 해라. 그걸 믿는 이상 마지막에는 이렇게 될 것이야? 언젠가 영혼이 뒤틀릴 정도로 후회하고, 모든 생명에 사죄하게 되겠지. 선한 영혼이 그 고행을 버틸 수 있을런지…… 심심하면 꿈의 끝자락에서 보아주도록 하마.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15 캐스터: 주인님!? 정신 차리시와요, 주인님! 그것보다 다른 여자 꿈 따위를 왜 보고 계시는 거죠────!? 이제 그만 눈을 뜨라고────! / 빛의 터널을 빠져나오자 여우가 난폭하게 날뛰는 평소의 마이룸이 나왔다. 방금 전 그 공간의 여운은 없다. 눈앞에는 날 깔고 앉아서 이쪽 멱살을 잡고 있는 폭주 여우가 한 마리…… 아니, 캐스터가 혼자 있다. / 캐스터: 다행이다……! 눈을 뜨셨군요, 주인님! 저, 정말로 걱정했었다고요……! / 캐스터는 눈물이 맺힌 눈으로 날 안고 있다. 순수하게 이쪽이 무사한 것을 기뻐하는 캐스터의 어깨에다 탁 하고 손을 얹고는 말을 건다. / “안녕, 캐스터. 그리고 오른뺨이 아픈데, 어째서야?”/ 캐스터: 에? 아, 아뇨, 그게 그……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타격 스킬이 발동해버렸다고 해야 할까…… 죄송, 해요. 하지만 그만큼이나 긴급사태였단 말이와요. 주인님의 몸이 투명해지고 있고…… 거기에다 싫은 신기까지 떠돌고 있고…… ……저기, 있죠? 좀 엉뚱한 걸 물어보겠습니다만…… ………………혹시, 보셨어요? / 엄청난 캐스터의 꿈을 봤지. / 캐스터: 히야아아아, 역시이────! 대체 난 뭘 생각하는 거야, 자신의 연애를 방해하다니 뭐 이런 얀데레가 다 있어요────!? / 덜컹덜컹 하고 침대 위에서 몸부림치며 뒹구는 캐스터. 내가 설명하지 않아도, 캐스터는 일의 전말을 어떻게든 알고 있는 모양이다. / “뭐, 신경 쓰지 마, 어쨌든 무사하잖아.”/ 그렇게 말을 걸면서 위로한다. / 캐스터: 그,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기쁘오나…… 아아 정말, 그 모습은 잊어주시와요~! / 캐스터는 진심으로 부끄러워하고 있다. 힘이 빠진 듯 축 처져있는 꼬리가 바로 그 증거다. 캐스터는 그만큼이나 자신의 “근본”이 싫은 모양이다. / 캐스터: ……당연하지요. 그러니까…… 혹시 꼬리가 늘어나버리면, 그 때는 부디 주인님의 손으로 그걸 떼어내 주세요……? / ……영격의 상징인 꼬리를 잘라 떼어낸다. 그게 얼마나 괴로운 것일지 나는 알 수 없다. 단, 그러한 엄청난 일을 나에게 맡기는 캐스터의 마음은 확실하게 받았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16 어렴풋한 기억이긴 하나, 겉의 성배전쟁에서 캐스터는 「요리의 사시스세소(料理のさしすせそ)」를 필사적으로 암기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본조차 몰랐다는 거다. 그런데도 이렇게나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니, 엄청나게 성장했다고 생각하는데……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17 “처음 세 개는 설탕이랑 소금이랑 식초 같은데, ”세“랑 ”소“는 뭐지? 셀러리랑 소스? 아니면 전쟁과 소생? 애당초 왜 이렇게 하나하나 암호로 만들어야 하는 거지?”- 페이트 엑스트라의 내용

*118 요리 능숙 (料理上手) 캐스터의 두번째 SG . 요리 서툼을 잘못 쓴 거 아니다. 캐스터 본인이 [요리 서툼] 이라고 믿고 있는 것 뿐이며, 실제로는 [요리 능숙] 이 된다. 그녀가 이상(理想)적으로 생각하는 요리 레벨은 너무 높기 때문에, 이처럼 착각을 불러온 것 같다.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보이나, 캐스터가 좋다고 생각하는 가정상은 상당히 정숙하고, 조신하다. 모든 것은 남편에게 맛있는 밥을 지어주기 위해, 캐스터는 오늘도 요리 교실을 다니고 있다. 성배전쟁에서는 요리의 기본 마저 몰랐던 캐스터. 사랑은 렌친 (※ 렌지로 친) 여성 마저 현모양처로 바꾸는 마법이었다. 캐스터가 앞치마를 두르고 남편에게 "자요, 아-앙♥" 하는 날은, 과연 오는 것일까? 99% 무리 같지만, 꿈은 이루어진다고 믿고 싶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타마모노마에 시크릿 가든의 내용

*119 캐스터는 자신 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런 얼굴을 하면 나도 긴장하게 되는데, 일단 보기에는 나쁘지 않다. 오히려 굉장하다. 화려함은 없지만, 조화로운 아름다운 일본정원을 연상케 한다. 어쨌든 일단 먹어봐야지. 잘 먹겠습니다, 하고 합장을 하고 요리를 입으로 옮긴다. / 캐스터: ……………어떠신, 지요? 아직 한참 부족하다는 건 알고 있사오나, 열심히…… 해보았는데요…… / ────아니. ────그게. ────그러니까. 이거 완전 맛있는데요────? 고등어 된장구이는 양념 맛도 구운 정도도 합격점. 겉에는 냄새가 좋고, 속은 달콤하고 먹음직스럽다. 호박 닭고기 요리도, 호박은 두말할 것도 없고, 적당히 기름진 닭고기까지 더해져 훌륭한 일품요리이다. 아삭아삭한 무침 샐러드는 주 요리의 달콤함에 대한 입가심으로 딱 좋은데다가 맛있다. 매실 소스가 상쾌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건 「가을」을 테마로 한 일본식 요리다.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는 캐스터의 본질…… 섬세한 부분에서 조용히 배려해주는 성격이 잘 표현된 것 같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20 짝 하고 손뼉을 치는 캐스터. 소리와 함께, 마이룸 구석에 조그마한 부엌이 나타났다. 가끔 잊어먹을 때도 있지만, 역시 마술사[캐스터] 클래스다. 마이룸을 살짝 개장하는 정도라면 문제없이 할 수 있는 모양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21 오리지널보다 조리 스킬이 섬세하다. 메이드 카페를 수행장으로 착각해서 아르바이트한 성과라고 생각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22 여가시간을 보내는 법은?|우즈메짱의 요리 교실에 다니고 있사와요. 그런데 주인님~ 좋아하시는 간식은 뭔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 타마모노마에 시크릿 가든

*123 베니엔마 : ……이러케, 영령의 좌 출짱교실 가정학과 60일 코스를 마친 뒤로 세월이 흘러쪄요. 쫌 성쟝했는지 기댸했는데, 허망한 꿈이었나 봐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4 우즈메 「제 요리교실 졸업 축하드려요, 타마모! 더욱 빼어난 현모양처가 되고 싶으시다면, 제 스승님의 교실을 소개해 드릴게요! 대신 각오하시길……그곳은 지옥이다」/ 타마모 「아이 참 호들갑스러우시긴─. 물론 가고 말고요!」/ 베니엔마 「잘 와쪄여, 꼬리도 다 안 난 신입 여우! 일자무식하게 카라아게나 돈가스 등, 튀김으로 내빼지 못 할 몸으로 만들어 드리게쪄여!」/ 타마모 「억, 저 분 하트먼 영령이세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25 베니엔마 : 한심햬여. 실로 한심한 꼬락셔니예여, 따마모. 뭔가여 이 색채 부족햔 조햡은. 1국 3채를 아슬아슬 지키기먄 햬찌, 아무 재미도 업는 원패턴 조햡이에여. 보아하니 조리 중에 『낭군님께서 못 먹는 식재료』를 알아채고, 갑작스레, 내일 식재료에 손을 덌군여? 심지어 그 식재료가 평소 것보다 작았냐여. 다 구워질 때를 파악 못 햐고 태운 게 명백햬여. 중급이 되쟈마쟈 방심하다니 부끄러운 쥴 아쪠여! 식재료 선정할 떄 대충 하니까 이리 되는 거예여! 이건 조리기술이 아닌 식재료 관리 실패. 전쟁으로 치면 병량의 패뱨, 즉 전멸이에여! 따마모는 지금, 평행세계에 무한히 있을지도 모르는 미래의 낭군님 군단을 몰살햔 거예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6 베니엔마 : 그럐도, 가망은 이써여. 따마모는 성실하게 연찬을 쌓았냐 보네여. 솜씨 하나만큼은 충분히 제몫을 햬여. 맛도 겉보기도 참 잘해따고 칭찬해 드릴께여. 그럐도, 너무 호화로운 게 좋지만은 안아여. 애정을 발휘하는 방향성이 악화돼쪄요. 애정을 메인으로 하면 안 대여. 애정은 어디까지나 스파이스로 충분햬여. 중요한 건 낭군님의 건강이니까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7 하아...요리 실력은 느렀지만 타마모는 아직 멀었네여. 애정이라는 조미료가 지나쳐서 저래서는 서방님을 순식간에 살찌울거에여. 자기한테 마싯는 인간을 키워서 어쩌려는건가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베니엔마 파티에 타마모노마에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8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 어감의 특수공격. 미코하게. 오리온에 대한 가혹한 벌칙 겸 공격보구. 마스코트인 오리온을 화살 대신 메워서 남성의 고간을 겨냥해 사출한다. 그 보구의 특성 상, 남성 한정의 바람둥이 반드시 죽이는 기술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29 길가메쉬 : 추악, 여기서 극에 달했구나 셋쇼인! 썩은 살에 모여드는 거머리 주제에 선을 말할 줄이야, 만번 처형당해 마땅하다! / 셋쇼인 키아라 : 윽―――! 그런, 당신은 확실히, 은하의 끝으로 날려보냈는데……! 개념우주라곤 해도, 일순간에 매울 수 있는 거리가 아닙니다! 빛보다 빨리 날아왔다는 건가요!? / 길가메쉬 : 멍청한 놈, 이 몸의 보물에 빛의 배가 없다고라도 생각했느냐? 나는 고전도 사랑하지만 최신의 것에도 이해가 있다. 끝으로 날리는 방법이 있다면, 거기에 상응하는 보구가 있는 것이 사람의 이치. 지상 전부의――― 아니, 인류 전부의 원형을 챙겼기에 영웅왕이지. 더해서, 이번에는 보물고의 열쇠를 열어놨다. 나의 계약자의 혼을 건 일전, 모든 지원, 출자를 아끼지 않을거라 생각해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30 세이버 : "음! 잘 모르지만 아까 빛을 앞질렀다! 우연 같은 건 없는 사랑의 힘! 그리고 알라. 주군의 위기이라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라도 달려오는 법 ――― 그것이 무대의 꽃 역할의 사랑하는 소녀의 의기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31 B : 뭐어, 이론상으로 그렇게 되네요. 좌표만이라면 말이지만. 하지만 한 번 SE.RA.PH에 오면 그리 간단히 키아라씨의 에로스 파워……아니, 중력권에선 벗어날 수 없어요. 그거야말로 빛을 뛰어넘는 속도가 필요합니다. 아니 뭐, 전뇌화되어있으니 광속에 도달하는 건 쉽긴 하지만, 영기를 구성하는 영자가 버티지 못해요. 그런 짓을 하면 A급 서번트라 하더라도 영기가 쓸모없게 되고 맙니다. SE.RA.PH로부터 탈출했다 해도, 그 도중에 불타버려서 끝인 거에요. 보통이라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2 아처 : 근데 이케몬(イケモン)은 어떤 종류가 있냐? 전설의 이케몬 같은 거라도 있어? / 캐스터 : 물론 있고 말고요. 암흑 이케몬 세이메이라든가, 근육 이케몬 골든이라든가. 아니 뭐, 실수로라도 잡고 싶지 않지만요. / 아처 : 하하하. 이제 와서 태클 거는 것도 좀 뭐하지만, 네 년의 세계관, 진짜 자중이란 게 없구나!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33 키노코 씨와 타카시 씨에게 질문입니다. Fate 모든 캐릭터에서 아내로 하고 싶은 캐릭터는 누구입니까? (성별의 벽 돌파가능) <리츠카> / 나스 : 글러먹은 인간인 키노코를 잡아당겨준다, 라는 이유로 린이 10년간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글러먹은 인간인채라도 버젓한 인물로서 성공시켜줄 캐스 여우 쪽에 손이 올라갈지도 몰라요. / 타케 : 그런 발상을 한 시점에서 너는 정말로 글러먹은 인간이구만. / 나스 : 그러는 you는? 역시 세이버? / 타케 : 세이버는 손이 닿지 않는 별이니까 아름다워. 아내라곤 하지 않아. 은근슬쩍 그랜드오더의 방패 아이(盾子)가 이상의 아내일지도 모르겠네. / 나스 : 헤에. 그런가. 그랬었냐(히죽. 그럼 그랜드오더 본편을 기대해라!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BD 부록 일문일답의 내용

*134 타마모노마에 : 음―, 타마모쨩 대 승 리 !! 이야―, 절정!! 절정!! / 그런데말야 꼬리 안 늘었는데? / 타마모노마에 : 아, 꼬리입니까? 그렇네요―……, 하나 되찾는데 앞으로 경험치가 5천억 포인트 정도려나요? 뭐, 당분간은 일미 그대로겠네요오. / 마슈 : 에? 그럼, 꼬리가 늘어난다고 고민했던건…… / 타마모노마에 : 아, 저 걱정이 많아서, 꽤나, 먼 미래의 일 같은걸 신경 써버리는 타입입니다. 그래도, 이젠 괜찮습니다. 마스터의 신뢰를 얻는 지금, 저에게 틈은 없습니다! / Dr. 로만 : 애초에, 지난번과 아까 전투, 딱히 바뀐거 없었던 듯한……. / 마슈 : 그렇네요…… 뭐였던거죠, 아까 얘기는…… / Dr. 로만 : 뭐, 병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라던가 아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5 캐스터: ……하아. 그런 얼굴을 하지 말아주시지요. 제가 나쁜 여자로 취급받게 되니까요. 정말. 그러합니다, 실은 저, 어제까지의 기억을 완전히 잊어버렸답니다. 하지만 그런 건 일상다반사인걸요? 타마모, 싫은 건 백 년 단위로 잊어버리는 긍정적인(positive) 영령인걸요. 뭐, 이번 원인은 알겠지만 말이와요. 저기 있는 벽이 보이시나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36 캐스터: 엥? 무녀가 그래도 괜찮냐고요? 에이~ 딱히~ 귀엽기만 하면 뭐든 상관없다고나 할까요. 타마모, 사이비 무녀인걸요~ / 무, 무지막지한 발언을 막 던지는구나, 이 서번트! 캐스터라는 근본 자체를 뒤엎어버리는 발언이라는 걸 자각은 하고 있는 거야!? / 캐스터: 됐어요, 기모노 · 하카마(袴) · 일본식 멋이 있어야 무녀라고 주장하는 무리들이 아직도 미적지근한 거라고요. 다른 여자들 같은 경우에는 『무녀복과 나』라고 나오잖아요? 저는 『무녀는 곧 나』라고 해야 하겠지요. 저라는 존재 자체가 무녀랍니다. 무녀가 입고 있으니 무녀복. 그러니까 수영복도 무녀복. 그래요, 아무 문제도 없어요! 논리가 엉망진창이잖아. 하지만…… 그렇게 단언하니, 왠지 그 말이 맞는 것 같기도…… 이것도 캐스터의 마력 · 주력(呪力)에 의한 주술인 건가? / 캐스터: 실례되긴요, 매력이라고 말해주세요! 정말, 주인님은 여심을 모르시네요! 이럴 때는 칭찬하던가, 미소를 짓던가, 끌어안고 키스하던가 하는 세 가지 선택지밖에 없다고요! (중략) 캐스터: 어쨌든 저는 당분간 이 복장을 하고 있을 거예요. 행여 마음에 들지 않으시다면, 다른 옷을 준비해 주시와요. 저는 주인님의 충실한 서번트. 주인이 바라신다면, 그 어떤 모습이라도 되어드리지요. 물론 의상 값은 부탁할게요♥ 귀여운 옷이 아니면 전부 소각장 행이니까, 그것도 주의해주시기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37 라니: 라니 체크, 완료. ────마이너스 20점. 보류하십시오. 쓸데없는 행동은 삼가시길 바랍니다. / 캐스터: 쓸데없는 게 아니라고요! 금은재보를 모으는 건 여자의 본능 AND 남편의 꼼꼼함이라고 주장합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38 캐스터: 윽, 꼬리가 경계 상태로…… 방금 남의 여자가 주인님 소지품을 체크라도 한 것 같사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39 캐스터: 정말 죄송하옵니다, 주인님……. 제 불찰이어요. 약체화되었다는 걸 알고 있었으면서도, 너무 낙관적이었네요. 아아, 그 도마뱀 여자, 우리 마스터에게 그런 굴욕을 맛보게 할 줄이야! 저, 너무 분해서 꼬리가 하나 더 늘어날 것 같아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40 이쪽에서 공격한다. (-> DEAD END) / 캐스터: 그렇고말고요! 그 말, 기다렸사와요! / 토오사카 린: 가, 랜서! 레벨 1 풋내기는 꼬챙이로 만들어버려, 소시지야, 소시지! / 랜서: 알겠어, 린. 생각이 없는 건 살찐 돼지보다 하등이고, 쥐새끼만큼의 가치도 없네. 가난뱅이는 짚이라도 먹으라고 해. 내 스테이지에 너희들은 안 어울려! / 캐스터: 아, 망했다~ 그러고 보니 초기화당한 걸 잊고 있었네요♥ / 교차하는 서번트. 승패는 놀랄 정도로 말끔하게 지어졌다.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쓰러지는 캐스터. 그러한 서번트를 돕는 것조차 하지 못하는 나. ……서번트의 죽음은 마스터의 죽음이기도 하다. 이제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 ???: ……하아. 당신들이 약해졌다고 그렇게 친절하게 가르쳐줬는데. 제 충고를 듣지 않으니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번에야말로 절대로 나올 수 없는 우리를 준비할 테니까, 거기에서 반성하세요? ……의식이 어둠으로 떨어진다. 아니, 어둠에 먹혀간다…… 방금 그건 대체 무엇이었는지. 본래 사용해야 할 기능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아아, 역시──── 이 세계는 어딘가 이상해────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41 캐스터: 수고하셨습니다, 주인님. 니트가 호랑이가 되어 돌아오다니, 이번에는 여러 가지로 머리가 아픈 미궁이었네요. 뭐, 지나코 씨는 호가 뭐시기 하는 신세지만요. 지금은 런처에게 뒤처지고 있사오나, 미궁은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옵니다. 그런 광학병기, 제가 제 실력을 내면 2배로 갚아줄 텐데 말이와요. 뭐, 모든 것을 반사하는 신보를 꺼내기에는 이 그릇[몸]이 쬐금 작지만 말이죠.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42 캐스터: ……으, 어쩔 수 없네요. 무얼요, 쫓기는 것보다 쫓는 게 훨씬 홀가분한 데다 NO 스트레스인 게 당연하죠! ……경험자는 압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43 캐스터: 빛나는 샤이닝 하우스(shiny house)! 어, 엉성한 쓰레기라고 말해서 죄송해요~! 어떤 디자인이라 한들, 단독주택이기만 하면 서방님의 꿈이 가득 찬 것이옵니다. 비웃은 저에게는 당연한 벌이지요. 하지만 타마모는요, 어차피 할 거면 욕조(pool)가 있는 단독주택이 좋답니다, 주인니임♥ 주인님? 얼레, 주인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44 Q.그점은 시리즈 처녀작부터 의식한 점인가요? / 아뇨, 다 쓰고나서입니다. EXTRA는 나스 키노코로서는 드물게, 성우의 연기 덕분에 캐릭터가 크게 달라진 작품입니다. 네로의 첫 녹음 당시 탄게 사쿠라 씨 목소리를 듣고서, 급하게 텍스트를 변경했을 정도로요. / 녹음 전 네로는 '어리광5/늠름함5' 정도의 배분이었는데 '이 목소리라면 방자하게 굴어도 된다'는 느낌으로 '어리광5/늠름함3/사랑스러움2'가 되었죠. 타마모도 사이토 치와 씨의 괴연(怪演) 덕분에(웃음) '이 목소리라면 어른들의 히로인이라고 이해할 것이다!'라고 대사를 좀 더 공격적으로 바꿨어요. 여성의 진심이나 두려움 같은 걸 표현하고자 하면, 사람에 따라서는 거절반응을 보일지도 모르는데, 거기에 사이토 씨 목소리가 입혀지면 '이녀석은 머리가 좋고, 예리하고, 그래도 귀여운 여자군'이란 점을 단번에 목소리로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수록 후에 대사를 미세 조정한건 EXTRA가 처음이었습니다. 월희나 Fate/stay night는 시나리오를 쓴 시점에서 작가 안에서 캐릭터가 완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것과는 또 달랐죠. 이 때는 보이스가 없었기 때문에 목소리에 따라서 캐릭터성이 달라진다는 가능성은 처음부터 생각하지도 못했어요. - 콤프티크 페이트 엑스트라 신프로젝트 나스 키노코 인터뷰의 내용

*145 캐스터: 그건 아니죠. 같은 유부초밥이라도 비지가 들어가 있는 것과 밥(酢飯)이 들어가 있는 것은 다른 법이지요. 참고로 전 둘 다 좋아한답니다. ……으흠. 알겠나요, 바보 아가씨. 낙원이라 함은 누군가를 들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있을 곳으로 만드는 것이랍니다. 당신이 말하는 낙원 따위 필요 없어요. 이 분은 이미 뜰도 가지고 있고, 차도 가지고 있고, 마이룸도 가지고 있는 승자 리얼충──── 그래요. 이미 주인님은 타마모의 낙원의 서방님! 제가 옆에만 있어 준다면 아무 것도 필요 없다고 언젠가 말해주실 거랍니다! / 캐스터가 말한 대로야. 그게 얼마나 달콤하다고 해도, 일시적인 유예[moratorium]에 안주할 수는 없어.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버린다고 한다면 더욱.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46 안데르센: 드디어 대단원이로군. 비극과 졸작의 엔딩을 맞이할 각오는 되어있나? 난 하나도 안 되어 있지. 언제라고 해도, 내 책임이 아니라고 해도, 관련된 이야기[책]가 범작이 되는 건 도저히 참을 수 없어! / 캐스터: 누가 당신에게 각본을 부탁했나요. 저와 주인님의 브라이드 무비는 스필버그 수준의 영령에게 이미 부탁했답니다! 당신이 나올 차례 따위는 쬐끔도 없으니까, BB를 소재로 하는 암흑 인어공주라도 쓰시죠. / 안데르센: 속물 같은 년. 거액을 투자해놓고는 졸작이 나오면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겠군. 어차피 재미없는 내용이 될 테니까, 차라리 조지(George)한테 부탁하라고. / 캐스터: 조지라니 어느 조지를 말하는 거죠!? 너무 많아서 누굴 말하는 건지 모르겠는데요!? / 안데르센: 그야 일부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쪽을 말하는 거지. 그렇다면야 나도 출자하겠다만. / 캐스터: 됐거든요, 그런 피투성이 결혼식은 그쪽과 비구니 분끼리 하시지요! ……근데 당신의 마스터는 어디 있죠? 하하아, 드디어 정나미가 떨어졌군요? 천벌이 내렸네요. / 안데르센: 그렇다면야 나도 마음이 편할 텐데 말이지. 키아라는 개별 행동중이다. 부탁을 받으면 거절할 수 없는 게, 그 녀석의 나쁜 버릇이지. 한동안 안 돌아올 거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47 캐스터: 지지지, 진짜인가요────!! 왔다왔다, 드디어 구혼이 왔어! 이 언질(言質)은 확실히 받았사와요! 몇 번이고 명부에서 데리고 올 테니, 부디 전부 먹어주시와요. 덧붙여서 손가락 사이즈는 9호랍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48 타마모 구락부. 그것은 에어 부부에 의한 언젠가 찾아올 꿈의 단독주택 서방님 라이프에 대비한 매뉴얼이다. 거기에는 좋은 아내가 되기 위한 온갖 수단이 적혀져 있다고 한다. 「과연-. 어리광 부릴 때는 서방님이 졸릴 때, 어리광을 받을 때는 시무룩해 있을 때인가- 음, 오케이 오케이. 타마모쨩, 이런거 너무 잘 알아♡」 페이지를 넘기는 손가락은 오늘도 경쾌하고, 즐겁게. 그러나 그 책, 중요한 서방님을 얻는 방법은 적혀있지 않다구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연예장 타마모 구락부 설명

*149 캐스터: 도마뱀 여자의 모습 없음──── 성자필쇠(盛者必衰), 지나친 자랑은 한 발자국만 틀려도 독이 되는 법이라고요. 네? 자랑이라니 뭘 말하는 거냐고요? 그러니까 머리의 그 뿔 말이와요, 뿔. 용의 뿔이거니 고양이 귀이거니 자기 자신한테 자신감이 없으니까 바깥 장비에 의존하는 거라고요. 야비하지요. 참으로 야비하고말고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50 캐스터: 흐응…… 그럼그럼, 저의 무녀 EAR로 미궁을 스캔하고…… 허걱, 적의 수가 터무니없잖아요!? 네. 이. 년, 검은 사쿠라……! 방해충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설마하니 무슨 시어머니인 마냥 이렇게까지 공들여서 방해를……!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51 타마모노마에의 분신이므로, 똑같은 방식으로 도리를 파악하며 진리를 간파하는 힘을 갖고 있다. 단순히 그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52 린 : 뭐 이런 사악한 마력이 다 있지? 조심해 아처. 저 서번트, 근본부터 썩어빠졌어!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캐스터 루트 히든보스 린과 아쳐와 전투 시작대사

*153 소악마의 눈을 하고 접근해오는 캐스터의 꼬리를 약간 거칠게 쓰다듬었다. ……응, 여전히 감촉이 극상인걸. 신경이 곤두섰던 마음이 천천히 풀어진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54 네로 : 애초에 짐은 태양(아폴론)보단 금성(비너스)파다! 이기고 싶다면 미소녀를 데리고 와라! 참고로 네놈은 소녀가 아니기 때문에 논외다. / 타마모 : 그래, 말 다 했다 이거지! 20대 초반이 뭐가 어때서!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55 그러나 그건 그렇다 치고------ 그 두근거리는 의상은? / 타마모 : 네. 신생 세라프에서 여고생의 정보를 찾아내 온거에요. 미콧! 하고 머리를 스치는 게 있어서 바로 변화 스킬로 입어 본 참이에요☆ ------어때? 꽤 괜찮지? YOU!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156 타마모 캣 : 음. 내 오리지널도 결계 깨기에는 썩 능하지 않다. 따라서 말을 걸 필요는 없다. 밝은 척하지만 근간은 진지 빠는 화생. 결계를 만들어 틀어박히는 타입이니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7 캐스터: 해냈어요! 드디어 옷 갈아입기 이벤트도 해금되었네요! 사쿠라 씨 덕분에 예전 의상도 돌아왔으니, 주인님께서 원하신다면 원래 복장으로 기꺼이 탐색도 하겠어요. / ……? 왜일까. 캐스터는 원래 저 정장보다, 이번에 그 구속복을 더 좋아하는 듯한 눈치인데. / 캐스터: 이야아, 정장은 정장대로 그 나름 애착이 가는데 말이죠~ 아무래도 이걸로는 임팩트가 줄어든달까, BB 씨한테 질 것 같다고 말씀을 드리면 될까요. 뭐, 저는 뭘 입어도 어울리는걸요? 앞으로도 제 취향의 예장을 거침없이 갖추어 주시와요, 주인님[마스터]! 후후후…… BB가 그런 녀석이니, 분명 이런 옷이나 저런 옷까지 분명 준비할 것이와요. 이번에야말로──── 이번에야말로, 언제나 현자 모드이신 주인님을 뿅 가게 만들 찬스이옵니다! 음~ 왠지 목적과 수단이 뒤바뀐 것 같사오나, 그건 그것대로 아내의 갸륵함이라고 칠까요. 언제든지 서방님을 두근두근 거리게 만드는 귀여운 아내가 되고 싶사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58 그 끈은 어떻게 되어 있는 건가. 애당초 저게 무엇인지 물어봤다. / 캐스터: 이것 말인가요? …………음~ 오비(帯) 같은 거? / 오, 오비(帯)라고!? 저게!? 그럼 저걸 풀어버리면 저 옷은──── 그──── 샤락, 하고? / 캐스터: 그렇답니다? 배 근처하고 가슴 근처가 샤라락 하고. 탐관오리 흉내(悪代官ごっこ) 해보시겠어요? / 다행히 그 탐관오리 흉내인지 뭔지가 무슨 놀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난 거라는 건 알겠다. 하지만…… 오비(帯)라. 보면 볼수록 맨 방식이 희귀한데, 저건 주술적으로 깊은 의미라도 있는 거야? / 캐스터: 아하하, 에이, 주인님, 이건 그냥 귀갑──── 으흠, 으흠. 아무것도 아니와요. 저도 이게 뭔지 전혀 모르겠네요♥ 괜찮잖아요. 가끔 서양풍 복장이어도. 아, 아니면 주인님은 색이 신경 쓰이시는 건가요? 왜, 지금까지 파란색이었잖아요. 가련한 저에게는 검은색이 어울리지 않다던가? (중략) 토오사카 린: 서번트의 구속구를 해제해주고 싶다고? 아…… 그러고 보니 그랬지. 그거 구속구였구나. 나도 보스였을 적에, 거기에 관한 지식이 있었어. 자비오의 서번트는 초기화되어있으니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같은 거. 초기화 효과는 한 번 뿐이지만, 언제까지고 구속효과가 달린 옷을 입는 것은 기분 나쁠 테고…… OK, 민폐를 끼친 답례로, 내가 한 번 손을 써 볼게. 그러니까 지금 옷에서 구속효과를 제거하면 되는 거지? / 캐스터: 그렇네요. 거기에 덧붙이자면 색깔도 바꿔서, 조금 더 핑크를 늘려줬으면 좋을 텐데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59 캐스터: 어떠신가요, 주인님? 취향에 맞으신지요? / 맞고 어떻고를 자시고…… 좀 눈을 둘 곳이 없어서 난처하다. 특히 그 가슴 부분을 가리는 천 말인데요. 약간 작지 않나 하고 생각하는데요……. / 캐스터: 그런 곳을 보시면 싫사와요. 부, 부끄럽잖아요……. / 뭐, 뭣이…… 라? 캐스터가 부끄러워하고, 있다니──── 드디어 여러 가지로 상태가 안 좋아진 건가……!? / 캐스터: 아앙…… 그만해주세요. 그렇게 보시면, 부끄러워서, 저, 이제……. / 큭…… 평소에도 노출도가 장난 아닌 캐릭터가 수영복 같은 거에 부끄러워할 줄이야. ……어떡하지. 이 괴리감에 왠지 모르게 어질어질거린다……. / 캐스터: ……후후후. 보아하니 성공한 모양이네요. 이름하여 「두근☆여름 해변에서 본 너의 예상치 못한 갭모에에 가슴 두근♥」 작전! 이 기세로 「홀라당도 있어요(ポロリもあるよ)」까지 단숨에 가도록 해요! 컴온! 핑크 천막! 자아 주인님, 천막 뒤에서 저와 함께 아찔한 사랑의 극장을──── 아야아!? / ……위험했다. 늘 있는 못된 주술에 걸려버린 모양이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60 캐스터: 가끔은 이런 모습도 어떠한가요, 주인님? / 평범한 여자아이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한 캐스터한테 한동안 눈을 뗄 수 없었다. 이건──── 흠잡을 데 없이 귀엽다. / 캐스터: 어머? 어머어머어머? 이 옷은 좀 너무 평범해서 주인님의 주의를 끌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아무래도 그런 걱정은 필요 없었던 모양이네요. 흐흥~ 과연, 과연. 주인님은 이런 평범한 모습이 취향이셨던 거군요. 이거 맹점, 생각지도 못한 발견♪ ────있죠, 주인님? 이렇게 둘이서 나란히 서 있으면──── 저희들, 평범한 바보 커플로 보이지 않나요? / 슬쩍 바싹 들러붙는 캐스터에게 가슴이 두근거린다. ……아니, 잠깐 기다려봐. 「바보」는 왜 붙는 거야? 「바보」는. / 캐스터: 후후후. 그 정도로 사랑에 맹목적으로 되고 싶다는 희망사항이랍니다♥ 그럼 슬슬 미궁 데이트를 하러 갈까요? 주인님. 후후, 왠지 신선한 기분이와요♪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61 캐스터 : 그런 것도 있지만, 이 예장은 제 마력으로 짠거라 수선이 손쉽답니다. 그렇지만 그 봅철 의상은 저와 링크 되어있지 않아서...... 사쿠라 씨에게 부탁할 걸 그랬어요. / 하쿠노 : 아아...... 너덜너덜 해져서 꼴이 말이 아니었으니까...... 그렇구나, 아쉽게 됬네. - 페이트 엑스트라 CCC FOX TAIL의 내용

*162 나스 : 캐스터 신화 예장은 돌직구네요. 캐스여우, 우리의 태양님. 그리고 아랫가슴. / 와다 : 니이로 씨로부터 일본 신화와 인도 신화의 믹스같은 인상으로 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거기다 여자아이분을 추가했습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의 내용

*163 캐스터 : 멀리 있는 자들은 소리로라도 듣고, 가까이 있는 자들은 더더욱 그 눈에 새기도록 하여라! 이것이, 이것이, 이것이──── 하늘을 비추며 돌고 도는 태양의 증표인 의복이자 혼례 의상의 첫선이랍니다────! 자, 파사현정하도록 하겠사옵니다!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164 캐스터가 울적한 듯이 한숨을 쉬고 있다. 신화예장을 얻어서 다들 전의가 솟아나고 있는데, 무슨 고민이라도 있는 거야……? / 캐스터: 그 신화예장 자체가 문제란 말이와요! BB 대항책 GET~♪ 하고 기뻐했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그건 말이지요……! …………아뇨, 아무 것도 아니옵니다. 제가 제대로 정신을 바짝 차리면 해결될 일입니다. 자자, 주인님, 부디 이리로♥ 피곤하시지요? 세세한 건 신경 쓰지 마시옵고 푹 쉬어 주시와요♥ / ……아무 것도 아니라며 얼버무리는 캐스터가 굉장히 수상하긴 하나, 못된 계획을 꾸미는 것 같지는 않다. 방금 그 실언은 캐스터가 정말로 숨기고 싶어하는 “무언가”일 것이다. 그걸 추궁하면 마스터 실격일 것이다. 마지막 싸움도 얼마 남지 않았다. 캐스터가 말하는 대로, 조금만 쉬다가 구교사로 돌아와서 준비를 하도록 하자──── -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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