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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랄록 보조페이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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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내에서의 행보
이문대 남미에서 등장한다. 이 이문대의 세력이라 하면 데이비트 젬 보이드, 칼데아, 오셀로특, 디노스 넷이 있다. 틀랄록은 이 중 오셀로특, 그리고 그것을 다스리는 왕 이스칼리의 편을 들고 있다. 이스칼리는 틀랄록에게 호의를 품고 있는데 틀랄록은 그런 감정은 테스카틀리포카로서 감점이라 하면서도 몰래 받아준다 한다. 한편 싸움 그 자체가 목적이며 싸움의 편인 테스카틀리포카는 여동생임에도 틀랄록을 특별시하지 않는다.(*1)(*2) 메히코 시티 중앙에 두 신전이 있다. 우이칠로포치틀리의 신전은 테스카틀리포카가 쉬는 신좌가 있고 프리텐더(틀랄록)의 신전에는 오셀로틀 왕의 옥좌가 있다.(*3)
→ 캐스터(니토크리스)는 틀랄록의 정체가 테노치티틀란임을 간파하곤 다시 얼터화해 그 정체를 폭로한다. 둘의 싸움은 니토크리스 얼터의 승리로 끝났지만 마무리하지 않았다. 그리고 명계가 아닌 곳에서 얼터화한 대가로 니토크리스는 소멸한다. 파라오 니토크리스가 칼데아에 소환될 일은 거의 없을 것이며 설렁 소환되더라도 이 이문대에서의 기억은 갖고 있지 않을 거라 한다. 틀랄록을 살려준 건 그녀에게 공감대를 느꼈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이 신관들에게 남매를 잃기 전에 그들을 지키고 싸웠다면 틀랄록과 거의 비슷할 거라 한다. 틀랄록에게 싸워야 할 순간과 싸워야 할 순간이 보일 때 자신을 속이지 말라 충고하고 소멸한다.(*16) 한편 둘의 싸움의 여파로 다리가 무너졌다.(*17)
→ 그 말에 심경의 변화가 생겼는지 천장이 박살나고 떨어지는 칼데아측을 틀랄록이 자기 보구의 팔을 사용해 보호해준다. 틀랄록이 범인류사를 도와준 걸 보고 이스칼리는 이건 뭔가 잘못된 거라며 항의하는데 테스카틀리포카의 피셜로 애초에 틀랄록은 오셀로틀에게 눈길조차 준 적 없고 오셀로틀의 신인 적도 없었고 진짜 진명을 이스칼리에게 숨기고 있었다 알려준다. 아무튼 이스칼리는 칼데아를 막아서는데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라이더(하베트롯)만으로 격파해낸다. 그러자 테스카틀리포카는 자기 능력으로 칼데아를 막으면서 이스칼리에게 구덩이로 떨어져 오르트의 심장을 작동시키라 한다. 이에 이스칼리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르트를 소생시키고 싶지 않다 한다. 테스카틀리포카의 성질은 세계의 파괴와 신생이기에 범인류사가 사라진 후 오셀로틀의 시대가 오면 되는 게 아니냐 하는데 이를 들은 테스카틀리포카는 이스칼리의 정체가 범인류사 아즈택 종언의 왕 모테쿠소마임을 알려준 후 굳이 그를 고른 건 그의 신시대를 추구한 판단이 옳았는지 물어보고 싶었음이라 답한다. 그가 1년 테스카틀리포카로서 완성됬음을 인정하고 산제물 본인이 세계를 멸망시킬 의지가 없다면 그 미래는 찾아오지 않는다며 이스칼리를 산제물로 쓰는 걸 포기하고 쏴 죽인다. 신에게 이의를 제기하려면 목숨을 써야 한다는 논리였다.(*18)
→ 오셀로틀들은 오르트에게 이길 수 없는 것을 알고도 메히코 시티를 지키기 위해 전원 응전했다. 배신자 부쿠브는 왜 싸우냐 하자 아즈텍 왕국 최후의 왕의 이름인 콰우테목을 이름으로 지닌 오셀로틀은 이 싸움은 왕을 위한게 아니라 도시와 믹틀란을 위함이라 한다. 믹틀란에서 살아가며 더 영리해지고 아이들을 웃게 하고 싶었기에 세계를 위해 싸운다 한다. 오르트가 노리는 태양편력의 제단을 부숴 태양을 다시 치첸 이차로 되돌리려 하면서 부쿠브는 나쁜 놈이지만 살아가는 데 필사적이었고 오셀로틀을 거들떠보지 않은 디노스 중에서 유일하게 자신들을 싸움 상대로 인정해 줘서 싫지 않다 한다. 이를 들은 부쿠브는 디노스에게 이 만큼 필사적인 마음이 있었으면 좋았겠다고 투덜거리며 재단을 부숴선 소용 없고 태양편력을 옮겨야 한다 알려주고 자신이 치첸 이차로 되돌리기로 한다.(*20)
→ 부쿠브의 비행 속도는 오르트보다 느리기에 곧 폭풍에 휘말려 사라질 예정이었는데(*21) 프리텐더(틀랄록)이 메히코 시티로 오는 오르트를 막아선다. 메히코 시티가 비어 있을 것이라 생각한 틀랄록은 아무도 없는 도시의 중심에서 세계의 최후를 지켜보며 소멸하려 했는데 오셀로특은 한 명도 떠나지 않고 사랑하는 도시와 종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걸고 싸우고 있었다. 이를 보고 보구 오메테오틀 테노치티틀란의 소환이 아닌 진짜 메히코 시티를 로봇 모드로 변형시킨다. 테스카틀리포카가 사라져서 오셀로틀을 구해줄 신이 없으니 자신이 그걸 대신 하겠다며 오르트와 싸움에 들어간다. 처음 순간만 길항하고 양 팔이 박살나 1분도 못 버텼으나 오셀로틀들이 자신을 지키러 오는 걸 보고 이 도시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인간이 있다면 그걸 지키겠다며 용 써서 1분 버틸 걸 2분 정도 버텼다. 그러자 오르트는 메히코 시티에서 태양이 사라졌음을 인식하고 가 버린다. 도시는 박살나고 주민은 거의 다 죽었지만 아무튼 이겼기에 승리의 함성을 보고 만족한 틀랄록은 소멸한다. 이 시간벌이로 부쿠브가 치첸 이차로 갈 시간을 벌었고 칼데아 측은 제2명계에서 방위라인을 만들 기회를 얻었다.(*22)
아무튼 그렇게 간 테노치티틀란은 도시의 입장에서 두바이에 대해 이것 저것 이야기한다. 이에 대해서는 문서 상단 설명을 참조할 것.
BB 두바이의 친위대 대원인 문 아쳐...라 부르는 그것들 3기는 마슈 키리에라이트, 서복, 랜서(카르나)가 맡고 그 사이 주인공, 문 캔서(키시나미 하쿠노), BB 코스모의 3명이 진입해 테노치티틀란을 두들겨 패 개심시키자 한다.(*35) 참고로 카르나와 서복은 이 배치가 BB 코스모 나름대로 알기 쉬운 활약의 기회를 양보해 준 것으로 알곤 문 아쳐들을 상대로 전력으로 임한다. 상대가 서번트 급으로 강한 문 아쳐니 시작부터 바사비 샤크티 선빵이 나간다.(*36)
슬슬 바깥의 문 아쳐들도 그 쪽 일행의 손에 전멸해 버렸고, 테노치티틀란은 자존심 때문에라도 자길 싸워서 쓰러뜨려보라 한다. 이는 계약 문제가 아니라 지금까지 아무리 기다려도 찾아오지 않은 주인공이 문제이며 실력 행사로 관계를 성립시키는 거라 한다. 오라버니류 중남미 스타일이라고도 한다. 하여간 쓰러뜨리고도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왜 자기가 화났는지 알아주지 않자 포기했는지 BB 두바이와의 동맹을 백지로 돌리고 칼데아 쪽으로 돌아온다.(*38) 물을 끌어들이는 임무는 완수해서 셋쇼인 키아라의 만색유체를 무력화시켰다. 활약을 했건 말건 배신자임은 변함이 없으므로 랜서(카르나)에게 카르나어로 긁히거나, 모의전에서 전원 테노치티틀란의 적 편에 서서 두들겨 맞거나 한다..(*39)
생각보다 간단히 마물의 원흉은 소거되었고 하늘의 조각도 회수했다. 조각에 반응해 프리텐더(애비게일 윌리엄스)가 과자를 출력하는데 이번엔 테스카틀리포카와 틀랄록이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했더니 곰 모양의 초콜릿이 나왔다. 한편 이 때 발생한 마법진을 본 테스카틀리포카는 이게 프톨레마이오스 48별자리판이라 알려준다. 주인공네는 일단 이 위험한 조각을 버서커(로우히)에게 돌려주러 가게 된다. 테스카틀리포카는 톤투들의 공작 능력을 높게 평가해 그들이 생산한 걸 사들일까 하고 프리텐더(틀랄록)은 방위탑을 만들던 리소스를 돌려 작업을 자동화시킬 생각을 한다.(*44)
세 번째 비의 시련의 수호자로 나오는데 틀랄록은 다른 신화의 비의 신이니 원하면 인드라의 스카우트를 무시할 수 있었지만 인도 신화의 천계에 존재하는 천상의 도시를 보고 싶어서 수호자 노릇을 하는 대신 도시의 시찰을 하게 해 달라 하려고 굳이 특이점에 왔다. 인드라는 (그럴 기회가 있다면이라 작게 말하며) 허락해줬고 틀랄록은 일대에 서번트도 어찌 하지 못 할 무차별적인 폭우를 내리게 했다. 어차피 칼데아가 이번 일을 해결 못 해도 인드라가 해결 해 주는 거 아니냐 하며, 덤으로 호수와 비가 있는 여기는 서정적이고 로멘틱하니 최고의 도시로서 습도 높은 사랑을 키운다 한다.(*46)
앞선 랜서(비마)전 때 처럼 서로 결정타를 못 먹이므로 소모전이 되어 갔다. 비의 좋음을 설파하는 프리텐더(틀랄록)이 망상하는 사이 포리너(완지나)가 구름은 비를 삼킬 수 있다며 고속으로 비를 구름으로 변환했다. 그리고 인드라가 싸우는 게 잘 안 보이고 자기가 신들의 왕이니 자기 말이 법이라며 변덕으로 전격을 날려 비를 날려버린다. 그리고 타국의 신이 까부는 게 마음에 안 든다며(기어오르는 타 지역 신성에게 이문화 교류를 전해준다며) 전투까지 개입했다. 결판이 나기 전 포리너(완지나)가 인드라를 툭 쳐서 어그로를 끌더니 다음 동료 역은 비의 수호자 틀랄록에게 맡긴다 하고 퇴거한다. 틀랄록은 뭐 어쩔 수 없고 저 유치한 인드라에게 리벤지 할 기회 원 찬스가 있을 지 모르니 일행을 따라가기로 한다.(*47) 한편 인텔리전스 바쥬라들이 뭔가 의미심장한 대화를 한다.(*48) 다음 시련으로 향하는 동안 인텔리전스 바쥬라들이 모습을 감추었다. 인드라는 자신은 그것들에게 어느 정도의 자유와 재량을 주었기에 뭐 하러 갔는지는 자기도 모르겠지만 아무 문제 없다 한다.(*49)
이번 장소는 천둥의 시련이었다. 일단 모두 비마나에서 내려서 구룸 위에 형성된 산을 타야 했다. 끝없이 퍼붓는 천둥을 어려진 브리트라의 격절의 판자로 임시로 만든 절연 우산으로 막으면서 정상까지 나아갔다.(*50)
산 정상에는 이번 천둥의 수호자인 수영복 영기로 분노한 랜서(미나모토노 라이코우)가 기다리고 있었고 안 보이던 인텔리전스 바쥬라들이 라이코우에게 브리트라는 나쁜 녀석이니 지금 당장 죽이라 꼬드기고 있었다. 이거 룰 위반 아니냐 칼데아 측이 항변했지만 인드라는 바쥬라들은 자신에게 거짓을 말할 수 없다 하곤 그들이 자신을 위해서 이런 짓을 한다는 답변을 듣곤 멋대로 하라 한다.(*51) 바쥬라들은 인드라의 일부이기에 수호자 시스템에 간섭해 버서커적 요소를 라이코우에게 심어 암시적인 강제력을 부여하고 있었다.(*52)
여하간 이 상태로 싸울 수 밖에 없었는데, 세이버(라마)가 기지를 발휘해 검을 피뢰침 삼아 벼락을 유도해 담아 휘둘렀지만 인드라와 상성이 좋은 라이코우는 전격내성이 생겨 별 의미가 없었다.(*53)
그래서 프리텐더(틀랄록)이 자기 심장도시를 꺼내서 피뢰침 역할을 하기로 한다. 본래라면 인드라의 힘이 담긴 벼락에 심장도시가 무사할 리가 없었지만 틀랄록에게 조금 남은 비의 수호자로서의 성질을 이용해 직접 맞지 않고 비로 유도해 흘러보내는 방식을 사용했다. 인텔리전스 바쥬라들까지 끼어 싸운 결과 라이코우를 맨정신으로 돌려보내 승리한다.(*54)
바쥬라들은 여전히 브리트라를 조질 생각이었고, 인드라에게 자신들이 잘못되었으면 그만두건 죽건 할 테니 멈출 것인가 말 것인가를 묻는다. 인드라는 자신은 사태가 끝난 후에 만족도로 명운을 가를 거니 멋대로 하라 하고 바쥬라들은 다음 쐐기로 가 버린다.(*55)
프리텐더(틀랄록)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칭찬을 듣고 그걸로 보답은 되었다 하며 인드라네 천상의 도시를 나중에 초대받겠다는 약속을 받곤(여전히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이라고 작게 덧붙였지만) 퇴거했다.(*56)
제정신으로 돌아온 랜서(미나모토노 라이코우)는 이전 수호자들이 그랬듯 특이점 수정을 위해 돕겠다 한다.(*57)
본격적으로 텍시스사를 박살내려고 일행이 침공하자 유급휴가는 진작 다 썼다며 난입했으나(*62) 문 캔서(옥토끼)의 몸에서 옥토끼 카구야(『료우기 시키』)의 면모가 깨어나 자신을 댕겅 하자 전승 상 카구야는 텍시스테카틀 신과 동일시된다며 튀어버린다.(*63)
이 사기극의 진짜 실체(라이더(에드워드 티치)를 제외한 사원들은 전원 오셀로틀이었다. 즉 지금까지 맺어진 커플들은 오셀로들이랑 떡친 것. 이 참혹한 사기극이 지금까지 아무 탈 없던 건 대통령의 세뇌도 있지만 텍시스사의 신전 꼭대기에 설치된 혼인편력의 힘 덕이었다.)(*64) 가 밝혀지고, 혼인편력이 박살나 그간 맺어진 결혼 상대가 전원 오셀로들 모습으로 돌아간 것으로 제4에리어가 비명과 폭동이 터지는 지옥으로 끝나는 결말이 나온다. 테스카틀리포카와 테노치티클란은 도주한다.(*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