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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야 도만 보조페이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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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아마쿠사 시로에게 힘을 주었다는 사탄(후에 밝혀지길 이성의 신)의 진짜 부하다. 이번 사태에 관여한 건 잃어버린 역사라 불리는 것을 찾으려 한 것이었다. 그렇게 에필로그에서 아직 안 죽었다고 선언하고 다시 암약하겠다는 떡밥을 던진다.(*2) 2부 5.5장에서 밝혀지길 시모사에서 벌인 건 새로운 이문대를 발생시키기 위한 테스트였고 온리에도성은 아종 공상수에 해당되었다.(*3)
본래라면 정상적으로 돌아갔을지도 모를 인도 이문대를 파멸로 이끈 원흉이다. 이성의 신의 사도 3인은 공상수를 끝까지 길러낸다는 임무를 수행하면(해당 이문대가 멸망할 것이라 판단하거나 미래를 읽어도 공상수 기르기는 끝까지 해야 한다) 나머지는 별 제한이 없는지라 각자 다른 목적을 갖고 서로 견제한다. 림보는 인도 이문대의 왕 아르주나 얼터를 꼬드겨 세계를 멸망시켜 그걸 관찰하고자 하며 덤으로 얼터 에고(타마모뷧치 코얀스카야)를 죽이려는 시도도 한다.(*8)(*9)
→ 대외적으로는 한 달 전 사라진 아베노 세이메이가 서신으로 천람성배전쟁 술식을 전했고 그걸 통해 헤이안을 천년 간 번영시킬 수 있다는 꼬임에 넘어간 좌대신이 개최를 허락했다. 도만은 세이메이 대신이라며 음양료를 실질적으로 주도하며 천람성배전쟁을 진행시켰다.(*18) 칼데아 측에서는 이 놈이 흑막이니 정공법으로 쳐들어가기로 했으나 왠지 궁궐에서 만난 도만은 악의, 요기 등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 그래서 도만이 림보라고 폭로하는 건 불가능했다.(*19)
→ 이번에도 영령검호 때 처럼 천람무사들이 승부를 겨룰 때 패배한 영령의 혼을 수집하며 검은 태양이 떠오르는 천람사투무대라는 고유결계를 펼치고 싸운다.(*20)
→ 생전의 사카타 킨토키는 마스터로서 령주를 받았으나 파트너인 캐스터가 없었다.(아베노 세이메이에 따르면 킨토키에게 캐스터가 없었던 것은 도만이 즐기려고 8번째 마스터로 선정했거나 정 반대로 도만에게 저항하고자 발생한 기적이라거나의 가능성이 있다 한다.(*21) ) 칼데아 일행의 이야기를 듣고 천람성배전쟁이 뭔가 있다는 걸 믿어준 후 대궐로 찾아갔다.(*22) 거기서 천람성배전쟁을 주관하는 좌대신 후지와라노 미치나가에게 이것이 헤이안쿄의 천 년을 보장한다는 이야기는 거짓말이니 중단한 것을 요청한다. 칼데아 측의 사정을 들어본 좌대신은 물증은 없지만 이번에 전원 마스터로 선택받은 겐지 무사들의 총의가 천람성배전쟁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면 받아주겠다 했다.(*23)
→ 생전의 후지와라노 카오루코... 그러니까 무라사키 시키부는 무력이 아닌 글을 쓰는 힘을 가진 자로 마스터가 되었다. 소환된 캐스터는 캐스터(찰스 배비지)이며 소원은 겐지모노가타리 쓰다 막힌 것을 해결해 완성시키는 것이었다. 애초에 싸울 생각도 없는 시키부는 자신이 마스터라는 것도 감추었다. 배비지는 그런 그녀를 이해하며 천람성배전쟁의 통상 룰을 지키지 않고 단지 시키부를 지켜주기만 했다. 영체화해서 시키부를 바라보기만 한지라 도중에 좌대신 측이 영체화를 봉인시켜 버렸고 그 뒤로는 영체화 없이 몸을 숨기며 시키부를 지킨다. 밤에 소달구지를 끌고 나가는 시키부가 수상해서 칼데아 측이 따라가 정체가 발각되었다.(*24) 마침 와타나베노 츠나가 기회를 엿보다 덮쳐 와서 그걸 진명개방으로 막아준 배비지는 칼데아 측을 그냥 보내주려 하다가 차분기관으로 계산해 보니 결국 자신은 츠나에게 당할 거라며 그 전에 칼데아 측의 첫 역경이 되어주겠다며 정식으로 싸운다.(*25) 이는 츠나와 싸웠을 경우 힘 조절이 안 되는 검에 시키부가 죽을 걸 염려해서이기도 했다. 아무튼 패배하자 츠나는 그걸로 납득하고 가 버렸고 일행에게 시키부를 지켜달라 하고 배비지는 소멸한다.(*26)
→ 생전의 슈텐도지가 마스터가 되어 캐스터(파라켈수스)와 계약했다. 평소 같으면 한 달에 한 번, 무리를 끌고 가면 반 달에 한 번 겨우 침입 가능한 헤이안쿄의 결계를 파라켈수스가 조력해서 뚧고 들어왔다.(*27) 죽인 인간을 먹지 않고 유희하듯 파라켈수스의 공간전이 아종으로 이곳 저곳 돌아다닌다. 이것을 선으로 그어 교차시키자 생전의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의 저택을 노리는 것을 알 수 있었다.(*28)(*29)(*30) 라이코우도 마스터가 되어 캐스터(너서리 라임)을 지니고 자식처럼 대하고 있었는데 슈텐의 목적은 너서리를 죽이는 걸로 라이코우를 우시고젠으로 변모시켜 헤이안쿄를 쓸어버리는 것이었다. 이바라키가 라이코우의 빈틈을 노리면 너서리가 대신 맞고 죽을 것 까지 계산했다.(*31) 라이코우의 폭주는 뭔 이유인지 영핵이 부스러지고도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은 너서리의 설득으로 멈추었다.(*32)(*33) 맥 빠진 슈텐도지는 킨토키와 천람사투무대를 벌인다. 킨토키는 슈텐도지가 한 것처럼 캐스터 파라켈수스 쪽을 쓰러뜨렸다. 패배를 인정한 파라켈수스는 슈텐도지를 본거지로 공간전이 시켜주고 소멸한다.(*34)
→ 급한 불을 끄고 겐지 회의로 겐지의 총의를 정하기로 했다. 킨토키는 천람성배전쟁을 부정하고 츠나는 긍정하므로 둘이 싸워서 이긴 쪽의 말을 듣기로 한다.(*35) 천람사투무대를 열고 펼친 대결은 마지막 힘 싸움에서 유리했던 킨토키가 이겼다.(*36) 츠나는 과거 짝사랑했으나 오니에게 죽은 여성을 살려내고 싶어서 천람성배전쟁에 응했다. 파트너인 캐스터(메데이아 릴리)에게서 그녀의 옆모습을 추억했다. 킨토키와의 싸움에서 그건 잠깐의 꿈 같은 것이고 죽은 자를 멋대로 살리면 안 된다고 자각하여 패배를 인정한다. 츠나도 메데이아도 죽지 않고 끝났다.(*37)
→ 정체를 드러낸 도만은 좌대신과 음양료를 제압하고 온리에도성을 아종 공상수 지옥계만다라로 바꾸었다. 본래 도만은 천람성배전쟁의 마지막 캐스터이자 관리자 역을 하고 있었고 그 때 관리자로서 지녔던 7개의 령주로 자신이 소환한 팔장신들에게 장신의 업을 씌웠다.(*42) 팔장신들과의 싸움도 천람사투무대를 쓴다.(*43)
→ 첫 상대는 세살신 아쳐(다와라노 토타)와 표미신 세이버(스즈카 고젠)였다. 이 둘은 자신들은 주검이니 선악에 얽메이지 않는다 하면서도 강한 정신력으로 어느 정도 도만의 제어(영령검호 때와 같다)에서 벗어났고 서번트의 약점인 진명개방(생전의 겐지 무사들은 진명개방이라는 개념이 없이 필살의 일격을 쓰기에 저 둘이 진명개방 하느라 생긴 빈틈을 노렸다)을 일부러 보구를 한 번 쓰는 걸로 미리 알려줘 어떻게든 다음 보구 사용 순간 쓰러뜨릴 수 있었다.(*44)
→ 두 번째 상대는 세파신 오오츠치구모와 세형신 타이라노 카게키요였다.(*45) 겐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든 걸 바친 겐지 살육자인 카게키요는 일명 겐지 독이라 불리는 것을 뿌려 겐지 무사들을 죽인다. 사천왕과 라이코우도 그냥 싸웠다간 겐지 독에 무력하게 당할 상대인지라 오에산의 슈텐도지와 이바라키도지의 힘을 빌리기로 한다.(*46) 거절한다면서 싸움을 거는 이바라키도지를 슈텐도지가 기절시키고 협력하기로 한다.(*47) 카게키요는 겐지를 원망하는 개념이자 전설인 라이더(우시와카마루)를 그릇 삼아 그 안에 원념으로 자리잡았다. 겐지 죽인다라는 공통점이 있으니만큼 둘의 상성은 좋았으나(*48) 카게키요 보다는 육체인 요시츠네 쪽의 인격이 더 뚜렸하게 드러나는 경향이 있었다. 그 부분을 킨토키가 계속 말을 걸자 앞선 스즈카와 토타처럼 우시와카마루도 도만의 제어를 뿌리치고 영웅 다운 면모를 보이며 킨토키와 제대로 된 결투를 시작했다.(*49) 천람사투무대의 싸움은 마지막 순간 령주 지원을 받은 킨토키의 승리로 끝났다. 소멸하기 전 완전히 정신을 차린 카게키요는 킨토키에게 올곧게 달려간다면 많은 것을 이겨 낼 거라 하고 소멸했다. 카게키요의 겐지 독은 쿠가미미노미카사의 독기를 카게키요의 겐지를 몰살하고자 하는 원념으로 재현한 거라 이 결투에서 그 원념을 해소하자 독도 사라졌고 본래라면 독에 중독되어 죽었어야 할 킨토키는 살아남았다.(*50)
→ 세 번째 상대는 태세신 세이버(이부키도지)였다. 어쌔신(슈텐도지)의 다른 측면이기도 한 신령의 분령으로 다른 장신들과 다르게 주검이 되지 않았다. 대강 기신 제우스 급의 힘을 갖고 있어 전혀 쓰러뜨릴 방법이 없었다. 슈텐도지가 분발해서 중압을 걷어내고 뒤에서 영핵을 관통했으나 불사능력으로 무효화하고 더 강한 중압을 걸어 전멸할 뻔 했다.(*51) 팔장신을 기다리기 귀찮아졌는지 자신과 융합한 신의 분령들을 성배에 넣어 7기의 영령의 혼을 다 모은 도만이 공상수를 개화시킨지라 전투는 흐지부지되었다.(*52)
이후 캐스터(무측천)의 어트랙션에서 진짜 사령들이 덮치는 죽음의 환영 퍼레이드를 기획한다던가(*69) 하다가 마지막 목적지인 탑에서 이부키도지와 같이 일행을 맞이한다. 아라미타마가 되어 엄청 강한 이부키도지에게 평소처럼 계략 같은 거 안 꾸미고 복종하고 있었다.(*70) 사실 이부키도지부터가 진지하게 악행을 구상한 건 아니라 도만도 특별이 더 싸운다거나 하지 않고 일행을 보내 준다.(*71) 이부키도지가 영원한 여름을 그만둔 후 마지막으로 이번에 룰러(스카사하=스카디)가 마력 부족에 시달린 진짜 이유가 도만이 마력을 빼돌려서였음이 밝혀진다. 버서커(이부키도지)의 하수인이 된 건 정상참작이 된다 쳐도 이건 빼도박도 못 할 일이라 어쌔신(키이치 호겐)에게 끌려가서 설교를 듣게 된다.(*72) 덤으로 아쳐(세이 쇼나곤)이 일전 2021년 여름 이벤트 당시 어벤저(카마)가 쓴 항아리를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에게 구해와서 올해도 항아리 봉인 행 당한다.(*73)(*74) 그렇게 당하고도 여전히 악행을 계속할 생각이며 겉으로는 두 번 다시 안 한다고 하는데 주인공이 연극은 그만해도 되니 정도껏 하라고 하니 웃어댄다.(*75)
이후 수긍한 것인지, 의사 도쿄에서 귀환한 주인공이 칼데아에서 사라져버린 어벤저들과 마지막 대화를 하고 싶다 할 때 룰러(아마쿠사 시로)와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랑 같이 협력해서 주인공이 지금 어벤저들이 있는 폐기공으로 보내 준다.(*78)
사건이 끝난 후 후일담에서 어쌔신(키이치 호겐)은 라이더(우시와카마루)에게 영령전승 코믹스로 나온 적 있는 생전 아시야 도만의 에피소드 일화를 이야기한다. 그 근처를 도만이 지나가자 호겐이 붙잡곤 지금은 칼데아를 떠나버린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가 칼리오스트로랑 도만이랑 좀 유사한 것 같다 말했다 하며 자기도 그렇게 생각된다 한다. 만약 칼리오스트로가 도만의 식신이었다면 자기가 도만의 목을 쳐 준다 하는데(우시와카마루가 쳐 주고 싶어한다) 도만은 이번만은 자신이 선역이었다 한다(칼리오스트로의 마테리얼을 보면 그는 림보의 식신을 베이스로 변질되어 버린 악성정보다.(*79) ). 근데 그러면 지금 도만이 자신이 이성의 사도 림보임을 인정한 거 아니냐 하던 와중 지나가던 아쳐(세이 쇼나곤)(왠지 호겐을 스승으로 불러야 한다 한다)이 도만에게 접근한다.(*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