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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서 보조페이지1

타입문 백과

아서 보조페이지1

最終更新:2025年08月05日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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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펜드래건의 능력

■ 작중에서 사죠 마나카, 사죠 아야카가 마스터일 적에 당연하게도 패러미터에 큰 차이가 있다.
사죠 마나카가 마스터가 되면 근력과 내구가 상승하며 마력이 대폭 올라간다. 대신 행운이 한 단계 내려간다.

■ 전투력에 대해서.
→ 사죠 아야카가 마스터일 적 기준으로 아쳐(길가메쉬 - 프로토타입)과 호각이다.(*1)
→ 프로토타입 판 버서커(헤라클레스)와는 호각이지만 실제로 맞붙자 지형의 불리함(선클레이드 판이 지하성당에 결계를 잔뜩 구축해서 세이버의 발을 묶었다)와 사죠 아야카의 과신(함정을 간파했지만 세이버라면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이 발목을 잡아 밀리다 크로스 카운터를 날렸다. 세이버는 완전 행동불능 상태가 되고 버서커는 어깨와 심장, 영핵이 잘려나갔지만 무언가의 능력으로 멀쩡히 움직였다.(*2)
→ 5000톤에 이르는 창과 원초의 룬을 발동시켜 신령으로서 전력을 내는 랜서(브륜힐데)를 상대로 맞서 싸워 이기는 데 성공한다.(*3)

■ 마력방출 스킬 랭크 A의 존재와 그 효과는 세이버(아르토리아)와 같지만 이 원조 아서왕은 이를 상당히 아크로바틱하게 응용한다.
→ 갑옷의 형성에 드는 마력, 풍왕결계, 마력방출을 총동원한 찌르기로 스핑크스의 얼굴을 부수며 200m 이상 도약해, 낙하 에너지에 마력방출, 풍왕결계를 동원하여 몸과 검을 가로로 고속 회전시켜 믹서기 마냥 스핑크스를 갈아버리는 신기를 보여준다.(*4)
→ 돌로 된 스핑크스 두 마리가 동시에 덮치자 풍왕결계의 바람을 해방하여 잠깐 둘을 경직시키고 마력방출을 동원해 마치 팽이처럼 몸을 회전시켜 2초도 걸리지 않아 두 마리 모두 수십 조각으로 분쇄, 토막냈다.(*5)
→ 마력방출에 의한 돌진과 활공을 쓰면 제대로 비행하는 자와 비교하면 부족하지만 속도만큼은 굉장하다. 여차하면 마력방출로 공중을 차서 그야말로 비행처럼 궤적을 바꿔 버리기도 한다.(*6)

■ 직감 랭크 A와(*7) 카리스마 랭크 B임은 세이버(아르토리아)와 같다. 차이가 있다면 거수와의 싸움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으로, 거수와 싸울 경우 아군이 따라오지 못 하기에 카리스마를 발휘할 여지가 없으며 거수살 랭크 A를 스킬로 지녔다.(*8)(*9)

■ 엑스칼리버(초시공 트러블 화투 대작전에서 나온 진명은 '약속된 승리의 검(엑스칼리버 프로토)')는 세이버(아르토리아)와 달리 랭크 EX 판정이나 보다 복잡한 발동 제한이 걸려 있다.(*10) '카멜롯의 13구속(원탁구속(円卓拘束))'이라 불리는 이것은 구속구 형 칼집으로 존재하며 원탁의 기사들이 '결전병기는 꼭 써야 할 때가 아니면 사용허가를 내지 않는다' 라는 결의 하에 만들었다. 당대의 성검술사가 「13구속 해방[씰 서틴]! 원탁의결(議決) 개시[디시전 스타트]!」라는 구호로 가동시키면 13인의 원탁의 기사들이 엑스칼리버에 담은 혼의 조각이 가동하여 원탁의결이 시작된다. 승인이 다섯 이하라면 대성보구의 위력을 낸다.(*11) 과반수인 7개 승인 이상부터 별의 외적을 격퇴하는 진정한 힘을 낸다. 여섯이라면 별을 지키는 힘이 어중간하게 개방되며 이는 절대적 위력의 대성보구로 불린다.(*12)(*13)(*14)

■ 아서 판 엑스칼리버의 알려진 구속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베디비어 : 자신보다 강대한 자와의 싸움일 것.(*15)
→ 팔로미데스 : 1대1의 싸움일 것.(*16)
→ 랜슬롯 : 정령과의 싸움이 아닐 것.(*17)
→ 모드레드 : 사악함과의 싸움일 것.(*18)
→ 갤러해드 : 사욕 없는 싸움일 것.(*19)
→ 아서 펜드래건 : 세계를 구하는 싸움일 것.(*20)
→ ??? : 명예 높은 싸움일 것.(*21)

■ 지금까지 엑스칼리버의 전해방을 한 적은 없다.
→ 엔키를 상대로 진명개방을 했을 적에는 일부가 구속되어 있는 상태였다.(*22)
→ 비스트를 토벌할 적에는 6개 해방이 한계였다.(*23)
→ 광휘의 대복합신전의 주포 최대출력에 맞서 싸울 적에는 대성보구 레벨로 해방되었지만 주포의 위력을 이길 수 없어 유성일조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24)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는 다섯까지 해방한 것을 쓰지 않고(*25) 여섯을 해방시켜 어중간하게 해금된 별의 외적을 구하는 성검으로 쓴다.(*26)

■ 페러미터에 적힌 보구의 원 패러미터인 C는 풍왕결계를 뜻한다.(*27) 일단 랭크와 설명 자체는 아르토리아의 것과 같으며(*28) 아르토리아가 검을 숨기는 것으로 실력차를 보완하는 이미지라면 세이버(아서 펜드래건) 쪽은 자신에게 패널티를 주기 위해 검을 숨기고 있다는 이미지다.(*29) 영상에서는 진명개방을 했지만 설정 상으로 실은 아직 구속되어 있었다.(*30)

■ 롱고미니아드의 기능은 파랑 세이버의 것과 같으며 서번트로 소환된 후에도 갖고 있는지는 불명이다.(*31)

■ 용의 심장을 지닌 결과 얻은 능력 중에 상대방의 말의 진위를 알아내는 힘이 있다. 상시 개방은 아니며 때때로 발동하곤 한다.(*32)

■ 구 페이트를 쓰던 시점에는 나스 키노코가 엑스칼리버에 초점을 맞추었기에 이 아서는 아발론을 감추지 않고 처음부터 상비한다는 설정이다. 세이버(아르토리아)가 아발론을 히든카드로 쓰게 된 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쓰면서 아서왕 하면 엑스칼리버라고 다들 알아버리는 현실에 주목해 궁리해서 후반의 카타르시스를 위한 추가 비밀로 다들 경시하는 검집의 비중을 높인 거라 한다.(*33) 생전 분실한 적도 없었다. 그래서 소원을 포기하고 죽기 전으로 돌아가 호수에 엑스칼리버를 베디비어에게 던지라 할 적 칼집인 아발론도 같이 던지게 했다.(*34) 그런 취급이라서인지 보구 리스트에 아발론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외, 아서 펜드래건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소환에 사용한 성유물은 오랬동안 불명이다가 드라마CD에서 공개되었다. 이 쪽도 칼집을 사용했다.(*35) 아무튼 1처 성배전쟁(프로토타입)에서 세이버(아서 펜드래건)를 불러낸 성유물은 소환 이후 세이버 본인이 갖고 있다가 사죠 아야카를 걱정하는 사죠 히로키에게 넘겼다.(*36) 이후 경위는 불명이나 8년 후 2차 성배전쟁(프로토타입)이 열릴 적 사죠 아야카의 가슴에 이 성유물이 묻혀 있었고 이것이 발동하여 세이버(아서 펜드래건)가 소환된다.(*37)

■ 외모에 대해서.
→ 모습이 지금의 아쳐(길가메쉬)와 닮은 것은, 금발의 왕씨의 디자인이 흑화한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의 것이었기 때문이다.(*38)
→ 왠지 세이버(가웨인)과 디자인이 무지 닮아 있는데 이에 관한 해명은 없다.
→ 설정 상 지금의 세이버(아르토리아)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되어 있는지 서로 만나자 사죠 아야카가 여동생 아니냐고 착각했다.(*39)

■ 사죠 아야카와의 관계와 그녀를 통해 소망을 버린 일에 관해서.
→ 아야카와 처음 마주쳤을 적 목소리를 듣고 비비안을 연상했다. 직접 대면하자 사랑스럽다니 눈부시다니 찬양하며 직감적으로 자기 진명을 까발렸다.(*40)
→ 아야카의 어머니가 남긴 가든을 보고 그간 생각해 본 적 없는 과거와 현재의 관계를 생각했다.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여 남긴 것이 미래의 초석이 되는 것처럼, 브리튼은 비참한 최후를 맞았지만 과정과 결과는 한 세트가 아니라 각기 독립된 인간의 의사이며 때로는 선택한 것 자체가 답이 된다는 걸 인식한다. 브리튼은 헛된 것이 아니었고, 언젠가 아야카가 받은 어머니의 사랑처럼 자신이 원하는 구제의 나라는 가까이 있는 것이라 믿기로 한다. 그리고 그런 깨달음을 준 아야카를 왕이 아닌 한 명의 영웅으로서 지키겠다고 맹세한다.(*41)

■ 사죠 마나카와의 관계에 대해서.
→ 본래의 마나카는 근원의 소용돌이에 닿아 있기에 뭐든 만능이며 자기 앞날을 꿰뚤어 봤고 그렇기에 인생에서 재미를 느낄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성배전쟁에 참가해 사랑에 빠진다는 미래를 보았고 그 즉시 족쇄를 걸어 자기 앞날과 종착지를 못 보도록 한다. 그리고 언젠가 다가올 사랑 하나만 보고 인간을 흉내내는 망령처럼 살아 갔다.(*42) 망령이라는 표현의 예시를 들면, 여동생인 사죠 아야카와 말은 주고 받지만 애당초 마나카가 아야카의 존재를 인지는 하고 있나 의심스러운 수준의 상태였다. 그러던 것이 예정대로 세이버(아서 펜드래건)를 소환하면서 순진무구하게 사랑하는 소녀로 변해 버렸다. 아버지 사죠 히로키는 이러한 변화가 긍정적이지 않을 거라 걱정했고 그 걱정은 현실이 되었다. (*43)
→ 오로지 성배전쟁에서 사랑에 빠진다는 비전 하나만 보면서 살았지만 속으로는 그래 봐야 자기의 미래(기분)를 배반하지 않을 뿐인, 그냥 전능으로 읽을 수 있는 자기의 이상형이 올 뿐이라며 별 기대를 하지 않았고 소환 당시에도 모든 걸 포기한 상태였다. 하지만 그렇게 소환된 세이버는 전능으로 읽은 자신의 이상형과 전혀 다른 자였다. 이것이 다이렉트 어택으로 들어가 사랑을 깨우친다. 자신의 진정한 기호를 깨달았다고도 한다.(*44)
→ 마나카는 성배전쟁에서 누군가를 죽여 버린 것과 요리에 대한 화제를 말할 적에 전혀 품는 감정의 차이가 없다. 요리와 살인을 하면서 느낀 감상도 같다. 이걸 깨달은 세이버(아서 펜드래건)는 이거 두면 큰일 나겠다고 몇 차례 타일러 보려 했으나 그 때마다 마나카는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다시 반복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나카가 브리튼을 구제해 주겠다 하기에 무엇보다 고국의 구제가 1순위인 세이버는 마나카에 대한 간섭을 포기하고 그만두게 된다. 이 비틀림을 진정으로 고쳐 보자고 마음 먹게 되는 건 사죠 아야카와 마주해 그녀와 대화를 나눈 뒤가 된다.(*45)
→ 모든 방해거리를 치워 버린 마나카는 '성배의 진정한 사용법'을 실현하기 위해 대성배에 수많은 소녀를 제물로 바치고 동생 사죠 아야카마저 제물로 바치려 한다. 이 시점에서 사죠 아야카를 만난 세이버(아서 펜드래건)는 자신을 얽매는 조국 구제라는 목적에서 해방되었다. 마나카는 자신을 말리는 아버지 사죠 히로키마저 죽여버린 후 아야카도 제물로 쓰려 한다. 세이버는 망설임 없이 마나카에게 검을 박아 넣고 대성배 안으로 던져넣었다. 이것이 본편이라 할 수 있는 9년 후 2차 성배전쟁(프로토타입)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시발점이 된다. 8년 전이나 8년 후나 마나카의 목적은 사랑하는 세이버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것이다.(*46)
→ 마나카의 이상성을 두고 고뇌한 끝에 배신해 뒤에서 찔러버린 것과는 별개로, 두 사람은 그냥 보통 대화라면 호흡이라던가 감성이라던가 아주 잘 맞는다.(*47)
→ 마나카가 마스터일 적에는 세이버를 영체화 시키지 않고 계속 실체화시키고 있었다.(*48)
→ 마나카가 목욕할 적에 세이버를 욕실 문 바로 앞에 대기시켜 놓고 있었다. 같이 목욕하자고 하려다 평범한 사랑에 빠진 소녀처럼 부끄러워 한다.(*49)
→ 마나카의 잔학성을 세이버는 모르간과 흡사하다고 생각한다.(*50)
→ 세이버는 자신의 말의 진실을 간파하는 능력으로 마나카가 자신에게 무언가를 숨겨도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고 확신했다. 거기서 아그라베인이 뒤에서 계략을 꾸며도 그게 배신이 아니라 브리튼을 위해서 한 것임을 연상했다. 덤으로 마나카는 거짓을 말하지 않지만 진실된 말을 나열하고 포장해서 무언가를 숨기고 있으리라 추측했다.(*51)

■ 마나카와 아야카 외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캐스터(파라켈수스)는 세이버가 라이더를 쓰러뜨린 수단인 엑스칼리버 진명개방이 진 에테르에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갖고 큰 관심을 보였다. 세이버는 호감을 보이지 않는다.(*52)
→ 변신한 버서커(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를 보고 그리스 신화의 키메라를 연상했다. 직접 검과 발톱을 맞대 보고 버서커 존재방식이 대의를 위해서라면 악이라도 상관 없이 행동하는 부류라는 걸 직감하였고 아그라베인과 유사하다고 평했다. 그 고결함을 인정하여 2차전에서는 버서커와 1대1로 겨루고 싶어 했으나 사정 상 3기사 + 라이더라는 보스 레이드가 되어 버렸다. 대신 실컷 털리고 소멸 직전이 된 하이드에게 검날을 내밀었다. 이 행위는 죽어가는 하이드에게 있어 복음과 같다고 묘사되며, 그렇게 하이드는 갈고리 손톱이 난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소멸했다.(*53)(*54)(*55)
→ 버서커(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를 압도하는 세이버를 마침 옆에서 본 레이로우칸 미사야는 세이버에게 '나를 구하러 온 왕자님'이라는 감정을 느꼈다.(*56)
→ 위에서 언급한 대로 랜서(브륜힐데)는 마스터 나이젤 세이워드가 먹인 영약의 영향으로 세이버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 상태에서 남은 적이 사죠 마나카 일행으로 좁혀지자 영약을 강제로 더 마시고 미쳐버린다.(*57) 영약의 투여량은 딱 알맞은 수준으로 했으나 사죠 마나카라는 존재 때문에 예정 이상으로 브륜힐데의 광기가 올라가서 계획을 말아먹게 된다. 그렇게 된 이유의 가능성은 사죠 마나카라는 존재를 세계의 위험으로 판단한 오딘, 혹은 억지력이 간섭해서 랜서를 더욱 폭주시켰거나, 아니면 사죠 마나카 본인이 랜서에게 간섭해 미치게 만들었거나라는 두 가지가 제시된다.(*58)(*59) 한편 생전 세계의 뒷면을 슬쩍 본 적이 있는 세이버는 미쳐 날뛰는 랜서(브륜힐데)를 보고 세계의 뒷면에 있을 고귀한 자의 기운을 떠올렸다.(*60)
→ 세이버는 생전 팔로미데스에게 동방의 대영웅 아라쉬에 대해서 들었다.(*61) 성배전쟁(프로토타입)에 소환되서 아라쉬와 겨루게 되었는데 그의 초월적인 사격 실력을 보고 트리스탄을 떠올렸다.(*62) 이후 라이더(오지만디아스)와 싸우면서 아라쉬와 공투하게 되었고, 라이더를 쓰러뜨리면서 그 여파에 치명상을 입은 세이버는 유성일조를 사용해 소멸하는 아라쉬에게 성배에 무엇은 원하냐고 돌려줄 수 없는 질문을 받았다. 그 질문은 마스터 사죠 마나카와 자신의 소원에 대해서 고민하게 되는 동기 중 하나가 된다.(*63) 아라쉬는 그 시대의 사람을 구하는 것을 영웅의 도리라 생각하였기에 소망을 달성하기 위한 성배전쟁(프로토타입)을 내던지고 광휘의 대복합신전으로 가장 먼저 달려간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에게 호감을 가졌다. 소멸하기 전 그가 틀리지 않았다고 말해 준다.(*64) 덤으로 아라쉬는 신대의 잔재의 상징인 세이버(아르토리아)나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에게 다소 생각할 거리가 있다 한다.(*65)
→ 사죠 히로키는 세이버를 기사로서 높게 평가한다. 한편 히로키는 설마 사죠 마나카가 근원의 소용돌이로 가는 소원을 빌지 않고 세이버의 소원을 이룬다는 제정신이 아닌 짓을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2차 성배전쟁이 열릴 것을 가정한 상태에서 근원으로 마나카가 가 버리면 다음 성배전쟁에서 사죠 아야카를 지키기에는 자신으로서는 역부족이라 여겨 세이버가 그 때 다시 나와 아야카를 지켜줬으면 하고 농담조의 절실한 소망을 품곤 했다.(*66)
→ 랜서(아르토리아 얼터)는 아서를 성검사로서 인정하지만 묘하게 깐다. 엑스칼리버의 13구속을 두고 진정한 왕이면 항상 해방되어 있어야 한다며 미숙한 놈이라고 도발하거나 한다.(*67)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가 되면 주인공이 따뜻한 게 사죠 아야카(자신을 구해준 그녀) 같다고 한다.(*68) 한편 이 대사가 2018년 화이트데이 이벤트 때 수정되어 자신을 구해준 그녀가 아니라 머니먼 날의 상냥하고 온화한 양지가 떠오른다고 수정되었다. 바뀐 이유는 불명이다.(*69)
→ 라이더(오지만디아스)는 같은 왕인 세이버(아서 펜드래건)를 라이벌시한다.(*70) 칼데아에서 둘이 만나면 상당히 긴장된 관계가 되어 균형이 무너지면 하늘에서 분노하는 태양이 떨어진다.(*71)
→ 아서에게 있어 이세계인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 소환된 것을 기준으로 랜서(쿠훌린 - 프로토타입)은 과거 싸운 적이 있고 최후에는 함께 싸운 영웅으로 되어 있다. 대화를 나누고 싶어하지만 엇갈려서 기회가 오지 않는다.(*72) 그러다 10주년이 되어 대사가 추가되어 대화하게 되는데 쿠훌린 쪽에서 세이버라 부르려다 여기선 아서라는 걸 떠올리곤 동료 사이인데 그렇게 험한 표정 짓지 말라 한다.(*73)
→ 자기와 다른 세계의 존재인 세이버(아르토리아)와 캐스터(멀린)에게는 존재 그 자체에 흥미를 품으면서도 이것저것 캐뭇는건 실례라며 자중한다. 반대로 세이버(모드레드)를 보면 자기가 아는 모드레드와 다른 사람임을 알면서도 무시할 수 없어 자주 말을 건다.(*74)(*75) 세이버(아르토리아)에게는 일방적으로 무시당하는 모드레드지만 아서와는 남자 아바마마라 부르며 허물없이 대화를 나누곤 한다.(*76)
→ 칼데아에 소환된 후 막간의 이야기를 거치기 전의 아서는 누구와도 거리를 두고 있었으나 자신처럼 이 세계에 본래 있을 수 없는 존재이자 본래 서번트가 될 수 없었던 베디비어와는 대화를 했었다. 베디비어는 아서를 또 하나의 왕으로 여기고 깍듯이 대한다.(*77)
→ 어쌔신(키이치 호겐)은 아서를 보면 다른 세계의 성검사임을 간파한다.(*78)
→ 랜서(가레스)와의 인연 대사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서 ????로 표기되어 있다.(*79)
→ 라이더(도브리냐 니키티치)는 무한의 기사왕들을 보고 아서왕이 여자라고 인식한 상태에서(*80) 반대로 남자인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을 보면 아서왕이 남자라며 혼란스러워 한다.(*81)
→ 본가 칼데아에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라는 가명으로 등장한 캐스터(멀린 - 프로토타입)은 아서를 보면 모르는 사람이라 주장하며 도주한다.(*82) 아서 쪽에서는 구라 치지 말라면서 이 세계로 넘어오기 전 멀린이 말한 비스트의 L과 R을 발견한 건에 이야기하려 했는데 멀린이 도망가 버린다.(*83)
→ 어머니가 아서왕과 인연이 있는 랜서(브리토마트)는 이 아서왕을 보면 왜 남자냐 한다.(*84)
→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는 아서가 비스트6을 찾는 걸 보고 그가 찾는 6은 S인 자신이 아닌 G쪽이라 한다.(*85)
→ 8주년 모르간의 제2재림 구세주 토넬리코는 모의전으로 세이버(아서 펜드래건)과 싸워 보곤 엑스칼리버가 자기가 아는 것과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 외 외모라던가 다른 감상은 없다.(*86)
→ 라이더(오지만디아스)에 따르면 캐스터(아르토리아)과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아서가 가진 강철 갑옷 같은 긴장감의 기척이 아르토리아에겐 없다 한다. 한편 이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사죠 아야카 앞에선 아서가 본성을 꽤 드러냈니 그러니 아르토리아 캐스터도 천성은 방자할 것이니 한다.(*87)
→ 랜서(퍼시벌)은 아서를 보면 혼란에 빠진다.(*88)
→ 세이버(리처드 1세)는 이 아서를 보면 뭔가 근본부터 다른 듯 하지만 아서왕을 계속 추구한 자기가 본 순간 아서왕이라 이해했으니 그냥 아서왕으로 알겠다 한다. 이 쪽 세계 원탁의 기사들이 저 아서왕을 어떤 거리감으로 대하냐 묻는다.(*89)

■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죽음을 눈 앞에 두고 소망을 맡기는 자들을 많이 봐 왔으며 그들과 같은 눈동자를 하고 최후를 맞이한 버서커(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 랜서(브륜힐데)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직감했다.(*90)
→ 코하 에이스의 외전격 드라마CD 코하 토크(세이버 3인방이 대담을 한다)에서 파랑밥, 빨강밥, 프로토세이버가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묻자 나스 키노코 曰 '그때그때 내 기분 따라 달라져'.(*91)
→ 캐릭터 마테리얼에는 세이버의 영문 명칭이 'Saber'가 아닌 'Saver'라 적혀 있다.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이비어(saver)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시절에 사용하려다 접었던 말장난이다는 발언이 있다.(*92) 이 발언과 조합하면 의도적인 작명 같다.
→ 저 쪽 동네의 세이버(아르토리아)는 먹기만 잘 먹지 요리는 잼병이나 이 아서왕은 먹는 것도 잘 하고 만드는 것도 특기다. 그럭저럭 잘 한다 한다. 거기에 성배전쟁(프로토타입)에 소환되어 현대 시점의 레시피를 이것저것 배웠기에 5세기 브리튼에서 있을 수 없는 것도 만들어낸다.(*93)(*94)
→ 라이더(오지만디아스)는 아쳐(아라쉬)를 첫 번째 용자, 세이버(아서 펜드래건)을 두 번째 용자로 여긴다.(*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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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왜 내 닉네임이 여기 있어!'라고 생각하시는(불쾌하신) 분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시정하겠습니다.
혹시나 목록에 빠졌는데 원하시면 닉네임을 넣어드리겠습니다.


■ 많은 도움을 주셔서 일일이 정리할 수 없는 분들 : 에뎀님(http://edemless.egloos.com/), 닭불갈비님(http://u-chicken.tistory.com/), B2님(http://broadbridge.tistory.com/), 영생님(http://blog.naver.com/xnistore), M00NLI9HT님, RuiN님, 마그누스님, 용고령주님.
■ 구 레이스넷(현 타입문넷)의 회원분들 : 월희 번역
■ 사신이라 불리는 H님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번역
■ 정수君님 (http://kawasumi.egloos.com/) : 공의 경계식 카피지 판 번역
■ 테스타님(http://blog.naver.com/hjwi1801)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엑스트라 캐스터 남주인공 루트 번역
■ 마리봄님(http://blog.naver.com/mariebom/130116822778) : 페이트 엑스트라 아쳐 여주인공 루트 번역
■ 레드슈즈님(http://blog.naver.com/hjrew1106) : 페이트 제로 동인지판,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번역
■ 계양균님(http://www.gyeyang.xo.st/) : 멜티블러드 번역
■ 타이시님, 생물체님, Master-J님 : 멜티블러드 리액트 번역
■ アイギス님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번역
■ 시스타일님 : 멜티블러드 액트레스 어게인 리즈바이페 스트린드바리 진 시나리오 모드, 보스러쉬 모드 번역
■ 卍(擄魔)解님(http://www.joara.com/view/book/bookPartList.html?book_code=286899) : 페이트 타이가 콜로세움 시리즈 일부 번역
■ 루트D(http://rutd.net/, 구 취월담) : 멜티블러드 액트카덴쟈, 캐릭터 마테리얼 번역
■ 귀챠니즘님(http://blog.naver.com/wlsska6327) : 페이트 아포크리파 어쌔신 편 번역
■ 밤나무님(http://blog.naver.com/holy_tree) : 마법사의 밤 번역
■ 아르크님(http://blog.naver.com/asura7777777)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 번역
■ 크리스Φ님(http://moonchaser.tistory.com) : 달의 산호 번역
■ 붉은박쥐님(http://redbat.egloos.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팜플렛 일문일담 번역
■ Steins;Gate(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yuko3&ncate=1)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1권 동봉 드라마CD 번역
■ TYPE-MOON /「 α 」(http://cafe.naver.com/uunmask33/530417)의 곽달호대위님. :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BD2권 동봉 드라마CD, 콤프티크 부록 페이트 제로 사운드 드라마 외전 번역
■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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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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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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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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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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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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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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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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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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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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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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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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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신은 S0의, 세이버 VS 아처의 최종결전으로 돌아온다. 양자의 전투는 지하철에서부터 지상으로. 부도심의 빌딩 무리를 달리면서 싸우는 두 명. 마천루에서의 공중전. 무진장한 검의 탄막으로 세이버를 공격하는 아처, 그것들을 피하면서 아처에게 육박하는 세이버. 양자의 실력은 백중하고 있다. - 프로토타입 마테리얼의 내용

*2 압도적이었다 ---- 완강하고 강력할 거라고 충분히 예상하기는 했었다. 그래도 설마, 이렇게까지 격이 다른 괴물이라고는 누가 예상할 수 있었을 것인가. 2미터를 넉넉하게 넘는 두꺼운 체구를 가진 이같은 영령[서번트], 강철과 같은 육체를 갖춘 흉폭한 살덩어리는, 결코 둔한 거구가 아니었다. 그렇다면 뭐냐. 지하성당의 높디 높은 천장에 그 그림자를 펼치며 낮게 신음하는, 이, 광기의 눈동자를 붉게 빛내는 것은. 초상의 힘으로 파괴를 가져오는 살육이다. 처절하기까지 정확하고 민첩한 전투를 행하는 기계다. 바야흐로 도쿄에 행해지던 예의 **제 2**의 성배전쟁에 있어서, 찬란하게 빛나는 제 2계위에 있는 광의 영령[버서커]로써 현계한 영웅이다. 사람의 꿈을 꾸는 것이다. 인간이 아닌 힘을 휘두르는 것이다. 하물며, 평범한 그것도 아니다. 예를 들면 괴물 한 마리를 쓰리뜨리고 사람들을 구한 일화나 이야기 속의 영웅따위 드문 것도 아니다. 과연 ---- 이 화려한 소녀는, 그 진명을 알고 있는 것일까. 불쾌한 음영을 띄는 지하성당에 서있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순진무구한 기척. 아니. 세계에 새겨진 대형의 마술기반 중에서, 하필이면 "흑마술"을 전문을 접속하고 있다는 경력[프로필]으로부터 본다면, 순진이나 무구라고 말하기에는 부합하지 않는다. 단 한 번이라도, 피의 산제물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하여도. 하지만, 그래도. 순수한 **무엇인가**는 있을지도 모른다. 고우면서도 투명한 눈동자를 안경으로 덮은, 이 극동의 도시에서 싸움을 계속하는 소녀. 제 2의 성배전쟁에 도전한 마술사[마스터] 중 한 명으로, 8년 전, 제 1의 성배전쟁을 훌륭하게 이겨나갔음에도 성배를 얻는 일은 없었다고 하는 천재마술사의 여동생. 그 이름은 ---- 사죠우 아야카. 「.....세이버!」 소녀는, 자신의 서번트에게 소리 지른다. 최강일 터인 그에게. 온갖 적을 쓰러뜨릴 수 있는, 틀림없는 제 1계위인 검의 영령[세이버]인 그에게. 비통한 부르짖음이었다. 닿는 걸까, 그 목소리는? 단적으로 현 상황을 표현한다면, 소녀는 방심했던 것이다. 적을 과소평가했다고 말해도 무관하다. 몇 번이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해왔던 그의 존재를, 무적, 이라고 교만해져버린 것이었다. 확실히 세이버는 강력하다. 창은색으로 빛나는 마력의 갑옷은 수많은 공격에 견뎌내고, 바람의 마력을 모아 불가시화된 무기는 수많은 적을 찢어 발겼을 것이다. 보이지 않는 검을 휘두르는 영령. 황금을 휘감은 활의 영령[아쳐]의 말을 빌린다면, 성검술사. 그 검이 진명해방과 함께 모습을 보일 때는, 최대 최강의 힘을 적은 보게 될 것이다. 단. 충분히 그가, 세이버로써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의 얘기다. 초고속의 강철과도 같은 거구의 버서커도, 금세 양단했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는 되지 않았다. 지형의 유리함은, 소녀와 세이버에 있어서 마이너스로 작용했다. 지하성당에는 다중의 함정이 설치되어 있었던 것이다. 일반인의 눈으로는 시인할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를, 희미하게 빛나는 마력광은 꼼꼼하게 짜인 결계의 존재를 나타낸다. 최고 랭크의 대마력 스킬을 가진 영령을 일격으로 어떻게 하지는 못하지만, 아주 조금의 약화를 유도하는 것이라면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그 0.1초에도 지나지 않는 시간이야말로, 초현실적인 신화의 재림인 영령끼리의 싸움에서는 명암을 나눈다. 처음 공격이 격돌했던 시점에서는, 아직, 어느 쪽에도 우열은 없었다. 불가시의 검과, 거대한 돌도끼. 힘은 길항. 충격으로 서로의 무기를 튕겨내면서, 순식간에 태세를 바로 갖추면서 이루어지는 고속전투. 사전에 마술에 의해 시각을 강화시켜두지 않았다면, 소녀는 이 시점에서 혼자 동떨어졌음에 틀림없다. 평범한 인간의 눈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초고속의 세계다. 최신 초고속 카메라 종류라면 포착할 수 있을까? 그것도 어려울 것이다. 무시무시한 풍압에, 지하성당의 돌벽이 저절로 파괴되어 간다. 일격만으로 대형차량의 격돌이나 비행기 추락을 뛰어넘는 운동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고, 정획하고, 정밀하게, 죽음 그 자체와도 같은 그들의 공격을 막고, 튕겨내고, 비켜내고, 때로는 자신의 마스터를 지키고, 때로는 적의 마스터를 노리며 ---- 궁극의 몇 초. 궁극의 길항. 영령 2기의 실력은, **이 시점에서는** 거의 동격. 그렇다면 승패를 갈랐던 것은? 우선은 아까 서술한 대로, 지형의 유리함. 결계의 종류. 덧붙여 말한다면, 마스터인 소녀의 방심말고는 없다. 적진으로 뛰어듬에 있어서 함정의 존재를 상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시했다. 세이버는 지지 않는다, 라고 생각해버렸다. 그를 믿었다? / 약간 다르다. 과신했던 것이다. 자신들이 기수의 영령[라이더]이나 술법의 영령[캐스터]를 쓰러뜨렸다는 경험을. 성배전쟁에 있어서, 본래, 절대적인 유리함이나 절대적인 우수함같은 것은 **없다**라는 걸 알면서도! 「크.....핫.....」 진홍색이 돌바닥에 떨어진다. 세이버의 이마를 타고 돌바닥으로 흘러내려가는 것은, 일시적인 육체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 피. 마력. 하지만, 그만이 그것을 흘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버서커도 또한, 거구로부터 대량의 마력을 선혈과 함께 토해내고는 있다. 길항이 무너진 순간에 마무리 일격을 먹였던 것은, 어느 한 쪽이 아니라, 양자 함께다. 따라서 세이버는 쳐날려져 돌벽에 강하게 때려박혀지고, 동시에 버서커는 왼팔을 어깨째로 ---- 거의 왼쪽 가슴에 닿는 부분까지 베어넘겨졌다. 왼쪽 가슴. 영령에게 있어서 영핵이 있는 심장도 크게 손상되었을 것이다. 분명 틀림없는 치명적인 일격이다. 즉 기량적으로는, 세이버가 간신히 승기를 쥔 걸까. 아니. 틀리다. 세이버와 소녀는 이 싸움에서 패배했던 것이다. 잘 봐라. 심장을 잘렸을 터인 거체는 결코 쓰러지는 일이 없다. 버서커는, 마력이 담긴 듯한 하얀 숨을, 지금도, 격렬하게 입가에서 토해내면서 우두커니 서있다. 죽은 것은 아니다. 치명상을 입은 것 같지만, 방심없이, 쓰러져있는 상태인 세이버를 노려보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승패의 갈랐던 제 2의 이유. 소녀는 적을 알지 못했다. 대책도 대처도 아무 것도 없었다. 그 이상의 위협적인 대영웅이 인류사에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관해서 망각했고, 그저 우직하게, **불사불패**를 자랑하는 괴물에게 맞서버렸다. 어쩌면 사전에 그것을 알 수 있었다면, 대책도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소녀는 알아채지 못했다. 그리고. 이렇게 적의 능력이 노출된 지금도, 대응, 할 수 없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3 ---- 대답은, 무언의 돌진하여 찌르는 공격. ---- 나의 중심을 영핵 째 똑바로 꿰뚫어 버린, 혼신의. 찰나, 달 아래 형성되어 갔던 죽음의 암석 덩어리는 마력의 입자가 되어 사라진다. 축하해. 도쿄의 밤에 잠는 수 만의 사람들은, 이것으로 구해졌다. 「..... 훌륭해요.....」 당신의 명예를 위해서 나는 맹세한다. 이것은, 결코, 봐준 것도 아니며 자살도 아니라고. 나는 영락한 신령으로서의 전력으로 당신에게 도전하여, 졌다. 아무리 전능의 소녀라고는 해도, 나의 자동적인 전투기능을 정지시키는 일은 불가능하니까. 단지, 나는, 당신에 진심을 다한 것뿐에 지나지 않는다. 최강의 성검사. 당신은, 분명,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어떤 사악이라도 쓰러뜨려 보일 것이다. 내가 사랑했던 시구르드와 똑같이. 애처로울 정도로 사랑을 알지 못하고 행복을 알지 못하고, 사람의 기쁨을 알지 못하고, 영웅이라는 구세의 장치로써 마검을 휘두르길 계속했던 그와 마찬가지로, 당신은 성검을 휘두른다. 시대순으로 말하자면 어느 쪽이 먼저이고 나중이었는지, 미친 나로는 이미 파악할 수 없지만. 세이버. 아아, 상냥한 사람. 나는...... 최후에, 당신에게 이렇게 가슴을 꿰뚫리면서 말을 선정한다. 발성기관은 사라져가고 있지만, 이 정도는 아버지도 봐줄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대성배에...... 깃든...... 것...... 저것을..... 태어나게, 해서는..... 안 됩, 니다.......」 당신의 눈동자를 바라본다. 달빛을 비춰서 반짝이는 그 빛은, 불가사의하고 온화하게 비춰졌다. 「세계, 를.........」 끝내게 하지 말아줘. 부디 구해 주세요. ---- 덧없이도 고상한, 누구보다도 사랑스러운 나의 영웅이여 ----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4 동시에 세이버 자신은 빙글 가로 회전을 하면서 도약. 부츠 뒤에서 마력방출도 병용해 넓은 간격을 둔다. "확실히..." 짧게, 숨을 토하고. "단순한 검사라면, 너한테는 당해낼 수 없겠지. 하지만─" ─자세를, 바꾼다. 짐승은 무구와 간격을 벌리려고도 하지 않고 향해오는 칼질을 겁내지도 않는다. 당연하다. 적은 기사도 병사도 아닌, 화살도 전차도 아니고, 마술을 쓰는 무리도 아니다. 거칠고 사나운 폭풍과 같은, 보통이 아닌 짐승인 것이다. 그렇기에 세이버는 자세를 바꾼다. 자신의 몇 배 이상인 거체를 지닌 짐승을 상대하면서 전장을 상정한 검술로 맞선다는 것은 알맞지 않으니까. 오른발과 왼발의 간격을 통상보다 넓게 벌리고, 허리를 낮게 내린다. 양손에 쥔 불가시의 검을 오른쪽 어깨 위로 올리고, 전신에 힘을 넣는다. 전신의 갑옷을 해제. 힘껏 디딘 바닥을 강하게 의식한다. 그 자세는─ 신비의 거수를 도륙하기 위한 자세다. 초조함 따위는 세이버의 창은의 눈동자에는 티끌만큼도 없다. 당연하다. 이걸 하는 것은 처음이 아니니까. 자신의 신장을 아득히 초월하고, 손톱 하나, 이빨 하나가 거한의 전사가 휘두르는 대검과 도끼보다도 무겁고, 예리하고, 빠른, 인간을 넘어선 존재, 신비가 형.태.를 이룬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의 싸움에는, 기억이 있다. 사용(邪龍), 거인, 거수, 그리고 짐승들(唸るもの). 조국을 유린하려 다가오는 사악한 괴물을 모조리 도륙해 왔다. 그러니까, 그렇다, 싸.우.는. 방.식.은. 이.미. 알.고. 있.다.! "■■■■■■■■■──!!" (중략) 바로 거수의 머리. 인면이 있었을 장소를 보아라. 그곳에는 지금 크게 뻥 뚫린 구멍이 있다. 자신의 몸과 검을, 활에 팽팽하게 메긴 화살 하나로 바꾸어 세이버는 화염의 용권 째로 거수의 머리를 정면에서 꿰뚫은 것이다. 하지만 머리 부분의 거대한 구멍 너머에도 검사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어디냐. 머리를 잃은 거수가, 정상이 아닐 정도의 생명력으로 뇌의 태반을 잃고서도 두리번 거리며 둘러본다. ─위다. 상공 약200m를 나는 창은의 검사가 힘껏 밟고 있는 것은 별이 뜬 밤하늘. 낙하운동뿐만 아니라, 문자 그대로 공중의 대기를 밟는 가속, 마력방출에 의한 재가속을 동반한 제2격을 행하려는 자세. 이미 불가시의 검은 위로 크게 쳐들었다. 이 제2격으로 거수의 양단을 노리는 것이 명백하다. 얼굴을 잃은 채, 거수가 상체를 튕겨 올린다. 머리의 손상 따위 대미지 범위에 들어가지도 않는다는 듯, 마력으로 붉게 불타는 양쪽 앞발의 발톱으로 검사를 노린다. 맹렬한 속도 공격하는 세이버를 영격하는, 좌우에서의 동시공격. 머리도 없이, 안구도 없이, 시야는 완전히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수의 발톱은 너무나 정확했다. 속도도 충분하다. 마력으로 짠 갑옷을 장비했건 하지 않았건 이 발톱 앞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 다음은, 즉시 위대하신 왕[라이더]의 적을 때려 부수는 것뿐. 좌우의 앞발이─ ─붉게 타오르는 발톱이, 산산이 부서진다. ─고속 회전하는 불가시의 검. ─무자비할 정도의 칼날의 무도(舞蹈). 이 또한 유린인가. 절단이라고는 부를 순 없을 것이다. 전력을 담은 마력방출과 풍왕결계의 병용으로 자신의 몸을 검과 함께 고속 가로 회전시켜, 세이버는 낙하하면서 거수의 붉게 타는 발톱을 베어냈다. 몇 초 사이에 얼마나 회전 했는지 직접 본 자는 없다. 이미 거수에겐 얼굴도 안구도 없다. 거기에, 회전을 계속하며 낙하하는 공격이, 얼굴 없는 거수의 머리 부분에서 몸통까지 순식간에 베어냈다. 양단─ 이등분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럼." 착지한 세이버가 일어섰을 때. 화염과 바람의 거수는, 그 순간, 사지의 잔해밖에 남지 않았다. "약속대로. 마무리를 짓지, 라이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5 ---- 순식간에. 초반전은 끝나있었다. 완전히 같은 시기. 회랑의 거대한 기둥과 같은 재질로 신체를 장갑화한 신수 2체에 의한 완벽한 동시공격. 한 체는 돌진해서 전방 지근에서, 죽음의 손톱. 죽음의 턱. 한 체는 도약해서 후방 지근에서, 필살의 화염의 용권[파이어 스톰]. 앞에서의 공격에 대처한다면 배후에서 불타버릴 것이고, 배후의 화염에 의식을 향하면 앞에서 찢겨나간다, 절대적인 승리로 이끌었을 터인 2체 동시공격은 하지만, 세이버의 육체를 파괴하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찢겨 나간 것은 있다. 돌 로된 신수들이다. 지금 바로 사냥감의 목숨을 베어내기 직전의 자세로, 2체의 육체는 부숴져있었다. 죽음의 손톱과 턱이 닿기보다도 앞서, 맹렬한 화염이 닿기보다도 전에 ---- 초초고속 회전에 의한 **영격**! 성검에 응집된 바람의 마력을 주위 360도에 대해 전력 해방하는 것으로 발생시킨 "바람의 폭발"으로 2체의 작동을 순간적으로 막아내, 마력방출 스킬에 의한 대폭 강화된 전신의 근력으로 뿜어낸 초음속의 연속회전 ---- 두려울만한 무수한 참격이, 신과 같은 짐승들을 양단, 분쇄, 토막낸 것이었다. 평형을 유지하면서 회전하는 팽이를 상상하면 된다. 단, 그것은, 닿는 것을 전부 분쇄한다. 전투종료. 2초도 걸리지 않았다. 세이버의 모습에는 상처 하나 없고, 어떤 변화도 없다. 마스터에게는 단 한 번도 보인 적이 없는, 험악한 시선만이 다른 점일까.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6 푸른색과 은색의 갑옷을 휘감고 하늘을 달려나가는 당신은, 룬에 의한 비행능력으로 습격해오는 나에게 농락당한다. 마력방출 스킬에 의한 돌진과 활공은 속도만큼은 굉장하지만, 아아, 나의 기동력을 따라잡을 수는 없다. (중략) 공중을 차서, 당신이 나에게로 7번째의 돌진을 행한다. 하루미 부두에서 신수[스핑크스]를 죽였을 때에도 그렇게 했던 것을 나는 알고 있으니까, 눈으로 봤었으니까, 불의의 일격인 것은 아니다. 마력방출에 의한 돌진은, 결코 직선의 움직임만이라고 할 수 없다. 괜찮다. 알고 있으니까 대응도 할 수 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7 □직감:A. 전투 시, 자신에게 있어 최적의 전개를 감지하는 능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 카리스마 : B. 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의 재능. 이번 아서는 거수(거대한 짐승)와의 싸움에 특화되어 있다. 거수와 싸울 때는 아군이 따라오질 못하고 그가 홀로 남기 때문에, 카리스마를 발휘할 여지가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9 거수 사냥 : A. 브리튼을 유린하려 하는 수많은 마수들과 아서 왕은 싸워오며, 모조리 타도해냈다. 거대한 적성 생물과의 전투 경험이 원숙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스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0 약속된 승리의 검. 랭크 : EX. 종류 : ???. 엑스칼리버. 별을 구하는 빛의 성검. 별을 멸하려는 외적을 격퇴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대체로 여러 악을 물리치는 황금의 칼. 성검의 '13 구속' 중에 여섯 구속이 개방된 모습. 과반수인 일곱 구속 이상이 개방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진정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ㅡㅡㅡ 그럼에도, 거대한 악을 물리치는 강렬한 빛이란 것은 틀림없다. 본작에 있어서는 '베디비어 구속' 개방이 자동 승인되어있기에, 거대한 자와의 결전이 상정되어있다고 생각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의 내용

*11 □약속된 승리의 검. 랭크:EX 종류:대성보구 레인지:1~99 최대포착:999인. 엑스칼리버. 최강의 환상. 별 빛 한 방울. 모든 시간을 넘어, 많은 사람이 끝을 보지 못한 꿈 그 자체. 선정을 검을 잃은 후, 호수의 귀부인이 아서에게 줬던 성검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원탁의 기사들의 이름을 씌운 '13구속'을 가진 검집에 의해 진정한 힘을 제한한 상태임에도 불과하고, 대성보구의 위력을 갖고 있다. ('FateGO'에서는 이 상태에서의 진명개방은 행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2 □약속된 승리의 검. 랭크:EX 종류:??? 레인지:??? 최대포착:???. 엑스칼리버. 별을 구하는 빛의 성검. 별을 멸망 시키려는 외적을 물리치기 위해 만들어진, 뭇 악을 격퇴하는 황금의 칼날. 성검의 '13구속' 중 6구속까지가 개방된 모습. 반수인 7구속 이상의 해방이 아니기에, 아직껏 진정한 힘을 발휘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강대한 악을 토벌하는 가열한 빛임에는 틀림 없다. 'FateGO'에서는 '베디비어 구속'해방이 자동 승인되어 있어, 거대한 존재와의 결전이 상정되어 있다고 여겨진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3 -이 외에 크게 변한 것이 있나요? / 타케우치: 프로토타입에서는 엑스칼리버가 2중의 칼집으로 구속되어 있죠. 풍왕결계가 해제되도 실은 아직 칼집에 있는 것이 프로토타입 세이버의 최대 포인트입니다. / 나스: 강력한 무기는 '여기에서는 꼭 사용해야 될때가 아니면 사용허가를 내지 않는다' 라는 원탁의 기사들의 결의가 있습니다. 이 싸움이 긍지 높은 명예로운 싸움이 될 것, 상대가 자신보다 더 강할 것 등의 13가지 조건(카멜롯의 13구속)이 반 이상 이 만족되어 가결되면 구속이 풀립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트리뷰트 판타즘의 내용

*14 「13구속 해방[씰 서틴]! 원탁의결(議決) 개시[디시전 스타트]!」말하길, 별의 성검은 단 한 사람의 영웅만이 사용을 결정하지 아니 한다. 별의 외적을 양단하는 검.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휘둘러져야 할 최강의 검은, 개인이 다루는 무장으로써는 너무나도 강력하기 그지 없기에, 저 고대 왕국의 기사왕과 그 부하인 12명의 기사들은 엄격한 법을 성검 그 자체에 정하여, 펼쳐놓았다고 한다. 그것이야말로, 성검의 진정한 도신을 덮어 가리는 제 2의 검집. 13구속. 복수의 긍지와 사명을 이루어낼 수 있을 사태에만, 성검은 해방된다. 완전해방을 위해서 필요한 의결수는 일곱. 기사왕과 12명의 기사들이 지상에서 사라지더라도, 이 구속은 영원히 작용한다. 당대의 성검술사가 그 해방을 바란다면, 자동적으로, 원탁의결이 개시되는 것이다. (중략) 결코, 검을 손에 든 소유자가 아닌. 성검에 새겨진 영웅들의 혼의 조각이 모든 것을 재정(裁定)한다. 그것이, 별의 성검, 세계를 구하는 신조병장을 휘둘러야할 싸움인지 아닌지. 성검의 무게를, 오른팔에. 어린아이의 무게를, 왼팔에. 어느 쪽도 마찬가지로 존귀한 것이라고, 순간, 세이버는 믿으면서 검을 치켜든다. 대응하는 듯이 고깃덩어리의 바다로부터 내질러진 무수한 촉수. 하지만. 늦다. 「약속된[엑스] -------- 승리의 검[칼리버]!」 성검 **6구속** 해방! 애석하게도, 과반수를 넘는 의결은 아니다. 완전한 진명해방까지는 이르지 않는다. 그렇더라도 빛은 뿜어진다. 절대적인 위력을 지닌 대성보구, 황금의 참격으로써. 불완전 해방상태라고 해도, 성검은, 경이적인 힘을 가지고 강적을 꿰뚫는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15 「이는, 자신보다도 강대한 자와의 싸움이다」 ---- 승인, 베디비어.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16 「이는, 1대1의 싸움이다」 ---- 승인, 팔로미데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17 「이는, 정령과의 싸움이 아니다」 ---- 승인, 랜슬롯.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18 「이는 사악함과의 싸움이다」 ---- 승인, 모드레드.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19 「이는, 사욕없는 싸움이다」 ---- 승인, 갤러해드.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20 「그리고, 이는 세계를 구하는 싸움이다」 ---- 승인, 아서.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21 -이 외에 크게 변한 것이 있나요? / 타케우치: 프로토타입에서는 엑스칼리버가 2중의 칼집으로 구속되어 있죠. 풍왕결계가 해제되도 실은 아직 칼집에 있는 것이 프로토타입 세이버의 최대 포인트입니다. / 나스: 강력한 무기는 '여기에서는 꼭 사용해야 될때가 아니면 사용허가를 내지 않는다' 라는 원탁의 기사들의 결의가 있습니다. 이 싸움이 긍지 높은 명예로운 싸움이 될 것, 상대가 자신보다 더 강할 것 등의 13가지 조건(카멜롯의 13구속)이 반 이상 이 만족되어 가결되면 구속이 풀립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트리뷰트 판타즘의 내용

*22 타케우치: 그래서 나오는 것이 황금의 검, 입니다. 영상에서는 '약속된 승리의 검(엑스칼리버)'를 내지만 실은 그것은 아직 구속된 상태였지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트리뷰트 판타즘의 내용

*23 성검 **6구속** 해방! 애석하게도, 과반수를 넘는 의결은 아니다. 완전한 진명해방까지는 이르지 않는다. 그렇더라도 빛은 뿜어진다. 절대적인 위력을 지닌 대성보구, 황금의 참격으로써. 불완전 해방상태라고 해도, 성검은, 경이적인 힘을 가지고 강적을 꿰뚫는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24 통화용이 아닌 부분의 사고로 중얼거리며, 활을 더욱 당긴다. 이미 세이버는 진명해방의 준비를 끝마쳤다. 주변에 가득찬 빛의 입자와 함께 높아진 마력은 잘정하다 할 수 밖에 없으며, 그 중심에서 빛나는 황금의 검은――적어도 대성보구급의 위력을 감추고 있다. 하지만 부족하다. 너무 불충분하다. 주신전에서 오지만디아스에 의해 쏘아지는 하늘 한복판의 포는, 이쪽의 보구해방에 맞추는 듯이 쏘아지려 하는 태.양.의. 작.열.은 너무나도 강렬하다. 전력으로 쏘아지면, 아마도 도쿄 전토를 탄화시키기에 충분한 열량을 가지고 있다. 외계에 간섭하는 고유결계라는 이상사태에 이끌렸건 아니건, 그 위력은 규격외에도 정도가 있다! 그러니까 자신이 있다. 규격외인 신주의 힘을 감지하는 두 눈동자를 가진, 자신이. 거기에 저항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보구를 가진, 자신이. 어쩌면 황금의 성검이 제대로 진가를 발휘한다면 이야기는 달랐을지도 모른다, 아니, 만전의 상태라면 어떠한 불가능도 있을 수 없겠지만, 이 국면에서 사용할 수 없다면, 그것은 없는 거나 같다. 설마 의지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렇다면 그래. 역시 과거의 때와 같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해내자.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25 □약속된 승리의 검. 랭크:EX 종류:대성보구 레인지:1~99 최대포착:999인. 엑스칼리버. 최강의 환상. 별 빛 한 방울. 모든 시간을 넘어, 많은 사람이 끝을 보지 못한 꿈 그 자체. 선정을 검을 잃은 후, 호수의 귀부인이 아서에게 줬던 성검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원탁의 기사들의 이름을 씌운 '13구속'을 가진 검집에 의해 진정한 힘을 제한한 상태임에도 불과하고, 대성보구의 위력을 갖고 있다. ('FateGO'에서는 이 상태에서의 진명개방은 행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6 □약속된 승리의 검. 랭크:EX 종류:??? 레인지:??? 최대포착:???. 엑스칼리버. 별을 구하는 빛의 성검. 별을 멸망 시키려는 외적을 물리치기 위해 만들어진, 뭇 악을 격퇴하는 황금의 칼날. 성검의 '13구속' 중 6구속까지가 개방된 모습. 반수인 7구속 이상의 해방이 아니기에, 아직껏 진정한 힘을 발휘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강대한 악을 토벌하는 가열한 빛임에는 틀림 없다. 'FateGO'에서는 '베디비어 구속'해방이 자동 승인되어 있어, 거대한 존재와의 결전이 상정되어 있다고 여겨진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7 진명은 아서왕. 그 보구는 널리 알려진 성검 엑스칼리버지만,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바람의 마술(C랭크보구)로 숨기고 있다. - 프로토타입 마테리얼의 내용

*28 □풍왕결계. 랭크:C 종류:대인보구 레인지:1~2 최대포착:1인(검에 대해서). 공격 보구로서는 스트라이크 에어. 통상 상태는 인비지블 에어. 성검을 뒤덮는 바람의 힘. 도신을 감추는 검집으로도 기능한다. 방어나 공격을 시작으로, 각종 응용이 가능. 힘을 해방하면 '풍왕철퇴(스트라이크 에어)'라고 불리는 원거리 범위 공격을 행사할 수도 있지만, 연사는 불가능하다. ('FateGO'에서는 기본적으로 진명 개방은 행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9 -성별변경으로 당시에 뭔가 한방 당한듯한 느낌이었지요. 그래도 프로토타입의 세이버는 진짜 영웅답습니다. / 타케우치: 청년의 세이버라면 검을 숨기고 있는게 멋있죠. / 나스: 지금의 가련한 세이버가 하면 어쩔 수 없이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검을 숨기는 것으로 실력차를 보완하는 것처럼. 그것도 좋지만 프로토타입의 세이버는 숨기고 있는 것 자체가 자신에게 불리한 것처럼 보여요.일부러 자기에게 패널티를 주고 있다고, 말이죠. / 타케우치:페스나에서도 세이버가 "글쎄, 어떨까. 배틀 액스일지도 모르고, 창검일지도 모르겠군. 아니, 어쩌면 활일지도 모르지, 랜서?" 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새삼스럽게 그게 남성인 세이버라는 게 명확하게 보이는 대사였구나,라고 느껴지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트리뷰트 판타즘 인터뷰의 내용

*30 타케우치: 그래서 나오는 것이 황금의 검, 입니다. 영상에서는 '약속된 승리의 검(엑스칼리버)'를 내지만 실은 그것은 아직 구속된 상태였지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트리뷰트 판타즘의 내용

*31 고상하면서도 긍지높은 기사, 머나먼 신대에서 별의 내해에서 단련된 영광의 검[소망의 형태]를 휘두르는 자. 세계라는 얇은 막의 표리를 연결시켜 고정시키는 빛마저 때로는 창으로 휘두르는, 신대의 최후의 자취를 짙게 가득 채우고 있었던 옛 브리튼의 왕.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32 『괜찮다구, 세이버. 기뻐해도. 당신은, 당신만의 소망을 이룰 수 있어. 가엾은 브리튼을 구하면 되는 거야. 그것을 위한 성배는 바로 곁에 있고, 그것을 위해서는 나는 모든 것은 당신에게 줄게』 자연히, 묻고 있었다. 사죠우 마나카. 너는 어째서 그렇게까지 말할 수 있는 건가. 불과 십수일 전에 만났을 뿐인 과거의 검사에게, 모든 것을 바친다, 같이 마음 속에서 망설임없이 고해 보이는 것인가, 외면에 불과한 말이 아닌, 혼에도 가까운 곳에서 내뱉어진 생각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세이버의 직감이 이루어낸 것이었다. 진짜 용의 심장을 가지고 있기에 얻었던 수많은 힘 중 하나는, 상시 개방은 아니지만서도, 때로 이렇게 소리의 연결에 지나지 않을 터인 말의 진위를 확인한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33 - 2단 변신이네요. 나스:얘기가 기니까 비밀로 해야겠죠? 그리고 <Peototype>에서는 아발론을 상비. <stay night>때에는 다들 아서왕을 알고 있어서 정체를 안 순간 보구가 엑스칼리버라고 알아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비밀을 하나 더 후반에 준비해두지 않으면 카타르시스를 못 느꺼요. 그래서 다들 경시하는 검집이야기를 마지막에 제일 좋은 얘기로 하려고 했어요. 지금은 다들 아발론, 아발론 얘기하지만 당시에는 검집이 뭐야? 였죠. 아서 왕 전설에서는 검집이 더 중요해서 아서 왕이 멀린에게 혼나거든요. 그때는 저도 최고의 장비는 검집보다는 검이었죠(웃음) - 페이트 프로토타입 트리뷰트 판타즘의 내용

*34 그리고, 베디비어 경은 2번의 망설임 뒤, 3번째가 되어 마침내 왕의 명을 다한다. 왕의 영원을 소망한 나머지 2번이나 되돌아왔던 그였지만, 결국 호수에 성검과 칼집을 던져 넣었던 것이었다. 사람의 손에는 과분한 마력을 가진 희대의 명검은, 이렇게 호수의 귀부인에게로 되돌아간다. 다음에 검을 손에 든 자는, 시대에 의해 선택받은 성검술사임에 틀림없다. 과연, 큰 나무의 기슭에 그가 되돌아왔을 때, 그곳에 왕의 모습은 없었다. 「..... 왕이시여, 어디에?」 남겨진 것은. 애처로울 정도의 피웅덩이뿐.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35 마나카: 성유물... / 히로키: 최강의 영령을 소환하기 위한 촉매. 우리 사죠 가문이 근원의 소용돌이에 도달하기 위한, 그것이 최후의 열쇠이다. / 마나카: 검집..이네. / 히로키: 검사니까. / 마나카: 그렇구나. / 히로키: 네가 마스터로서 소환할 영령은 세이버의 영기를 가진 서번트로 현계하겠지.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36 그는 요전에, 아야카의 장래를 걱정하는 나를 위해서 성유물을 전해주었기 때문에, 현재도, 이 나에게 힘을 빌려주고 있다. 성배전쟁에 있어서, 아군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가계를 같이 하는 자끼리라고 믿고 있었지만, 막바지에 이르러 서번트에게 기대는 일이 될 줄이야.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37 절규에 호응하여 아야카의 가슴에 떠오르는 령주. (※ 실은 령주가 아니라, 미리 묻혀져 있던 성유물) - 프로토타입 마테리얼의 내용

*38 정신이라든가 보구라든가, 거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와 같습니다. 다른게 있다면 성별 정도. 금발의 그 왕씨하고 닮았지만, 애초에 금발의 왕씨의 디자인라인은 흑화한 구세이버의 것이었다. - 캐릭터 마테리얼의 구 세이버 항목의 내용

*39 아야카 : 이건... 세이버가 여자아이가 됬어? 어.어.어 어떻게 된 일이야? / 구 세이버 : 아야야, 갑자기 뒤에서부터 머리를 노리다니. 기사도에 있을 수 없는 행위...? 누구냐 당신은. / 세이버 : 흥, 생긴대로 미숙한 남자로군 팬드레건. 네녀석이 기절한 동안 (우물우물) 맛있어보이는 (우물우물) 런치는 접수해주었다. / 아야카 : 폼잡아봤자 소용없습니다! 세이버, 이 사람 누구? 혹시 여동생분? / 구 세이버 : 내가 듣고싶어! 도대체 누구냐 너는? 적어도 기사라면 이름을 밝혀라! / 세이버 : 흥. 자기 자신을 가지고 적어도라니. 웃겨주는군. 나는 네놈의 그림자이자, 네놈의 미래의 가능성. 검을 들어라. (우물우물) 성검사용자여. (우물우물) 원전이 어느 정도의 힘인지 보여다오! / 구 세이버 :뭘까... 이 비할데없는 실망감은......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프로토타입 팀 시나리오의 내용

*40 그리고, 세이버는 가든의 내부에 발들 들여 놓았다. 행랑을 지나가 자신이 직접 유리문을 열어 이곳에 당도한 것인가, 제대로 인식이 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걷고 있었다. 기억이 없는 것은 아닐진데 의식을 명확하게 하지 않고 와 버렸다는 것은 확실했다. 과거를 생각하며. 그래,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은 것 같다. 당주의 목소리. 아니다. 어린아이의 목소리. 아니다. 온화하고 상냥한 그것은 언젠가 귀담아 들었던 호수의 처녀의 속삭임을 닮았다. "비비안?" 저도 모르게 이름을 중얼거렸다. 그러자, 부스럭하고 근처의 심록에서 소리가 들렸다. 어린아이다. 사죠가의 당주의 딸, 마나카의 여동생. 기색을 부러 찾으려고 하지 않아도 확실하게 안다. 이쪽의 상태를 보려 나무 그림자에서 빼꼼 얼굴을 내밀고 있다. 이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작은 동물의 아기를 연상시키는 것 과도 같이 따스한 사랑스러움이었다. 어린아이를 상대하는 것은 능숙하지 않다는 자각은 있지만 그래도, 어린 시절 자신에게 양부인 엑터가 해 준 것 처럼 허리를 굽히고 시선의 높이를 맞춰 본다. 어떤 표정을 지어,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할 것인가. 이슥한 때를 지나 초록빛 정원에서 만난 어린 아이에게, 통치하는 왕으로서가 아니라, 적을 살육하는 무기로서가 아니라── "처음뵙겠습니다. 아가씨" "처, 처음뵙, 겠어요" "멋진 밤이구나. 그리고 멋진 정원이다" 아아. 이건 당연한게 아냐. 이건 궁정에서 기사가 귀부인(레이디)에게 말을 걸 때나 할 법한 행동이다. 오늘 밤은 별이 나오지 않았어. 멋진 밤일까보냐. 그리고, 무엇보다. "아냐, 정원이 아냐. 가든이라고 하는걸──" 그 말 대로다. 여기는 가든, 그녀들의 어머니가 남겼다고 하는 조용한 녹색 정원. "미안하군. 가든, 그랬지. 멋진 가든이다" "응" 어린 아이는 미소지으며 "그리고, 아버지의 손님? 언니의 친구?" "나는 기사다. 이제 밤도 늦었으니까 말야, 네 아버지 대신에 너를 지키마" "기사" 어린아이는 놀란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조금 상당히 옛날 이야기 같은 표현이었을까. 어리다고는 해도 이미 읽고 쓰기가 되는 연령일테고, 너무 아이를 속이는 것 같다. 정정하려고 했지만 어찌해야 할 지 세이버가 생각해도 알맞는 노선 변경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럼 이 대로 밀어 붙일 수 밖에 없어. "레이디. 널 침실까지 보호하지" "후후. 레이디라니, 난 아직 아이인걸?" 그리 말하면서 어린아이가 나무그늘에서 불쑥 모습을 전부 들어냈다. 두려워 하는 모습은 이제 없었다. 즐겁다는 듯 웃고 있다── (눈부신데) 문득 자연스럽게 눈을 가늘게 떴다. 틀림없이 오밤중인데 마치 아침놀의 찬란함을 눈에 담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기사씨, 이름은 뭐야?" "나는......" 진명을 숨길 필요는 없었다. 고해버리자. 고해야만 한다고 영혼의 어딘가에서 무언가가 외쳤다. "아서가 내 이름이다. 아가씨, 네 이름을 물어봐도 될까?" "나는 사죠 아야카"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41 「있잖아요, 나, 가든이라는 건 공부를 하는 장소라고 생각했었지만.... 실은 달랐어요. 아버님이 가르쳐 줘서....」「숨겨둔 비밀이 있는 걸까나」 온화하게 묻는다. 「응」 끄덕였지만, 그대로 아야카는 고개를 숙여 버린다. 참을 성 있게 대기한다. 1초, 2초. 5초가 경과할 무렵이 되어 마침내 고개를 들고서, 역시 어딘가 부끄럽다는 듯이. 「가든은 나에요」 뭔가의 이유로 동일시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했던, 순간. 「---- 어머님이 남겨줬던 것이니까, **어느 쪽이나 똑같은** 거에요 ----」 바람이 불고 있었다. 유리문이 닫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틀림없이 통하고 있었던 것이다. 아서 펜드래건의 육체[몸]와 정신[마음]에 살짝 닿으면서. 그것은 ---- 상냥함과, 고귀하다고 할 법한 따뜻함과, 반짝임으로 가득찬 말이었다. 아이를 위해서 남겨진 녹색의 정원. 아이를 위해서 자아내진 상념. 몇 년 간의 시간을 넘어서도 현재에 존속하는, 혈맥, 운명, 업..... 아니, 아니 틀리다. 그것을 "사랑"이라고 사람은 부를 것이다. 「과거와 현재.....」나는 ---- 나는 ---- 아서 펜드래건은, 자연히 말을 모국어로 중얼거리고 있었다. 「..... 아아, 그런가. 이렇게도 간단한 것이었던가」 「에, 에또, 뭐라고?」 미안해, 아야카. 돌연 혼잣말을 시작해버렸으니까, 놀라게 해버렸구나. 과거와 현재는 확실히 이어져 있으며, 과거는 초석이 되어 현재로 계속된다. 원했던 장소는, 이곳에 있다. 원했던 내일은, 아야카[너]임에 틀림없다. 「고마워. 레이디. 네 덕분에 나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거 같아」「응?」「모든 것은 이곳에 있어. 너의 어머님이, 너라는 내일을 남겼던 것처럼」너의 말이 나를 이어줬다. 나와 브리튼의 모든 것은, 분명, 헛된 것이 아니었다. 너와 닮은 내일[지금]을 남겼던 것임에 틀림없다. 물론, 세계의 모든 것이 구원받지는 않았을 테지만, 피비린내나는 뉴스가 세계 각지에서 닿고 있지만서도, 구원의 나라는 가까이 있다고 믿을게. 아아, 믿을 거야. 믿을 수 있고 말고. 나는, 그 증거를 이렇게 앞에 두고 있다. 의심한다면 보는 것이 좋다. ---- 어머니가 남긴 사랑에 둘러싸여서 건강하게 자라나는, 너라는 사랑스러운 아이를. 구원의 나라는 이곳에. 구원의 날은 현재[지금]에. 설령, 거대한 사상 앞에 무너져내렸던 브리튼이라는 과거가,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인류사 속에서 정해져 버렸던 결과가 피로 얼룩져 있다고 하여도. 「**과정과 결과는 한 세트가 아니야**」 과정도 성과도, 각기 독립된 인간의 의사다. 「때로는, 선택한 것 자체가 답이 된 적도 있어」별 하나 없는 하늘 아래에서 나는 나무들을 쳐다본다. 너의 어머님의 선택이, 틀림없이 이곳에는 존재하는 것이다. 사랑을 남긴다. 형태로써. 사랑을 나타낸다. 생명으로써. 그것은, 얼마나 눈부시고, 얼마나 아름다운 대답인가 ---- 「나는, 세계를 지키고, 너를 지킬 거야. 사죠우 아야카」 왕이 아닌. 인간이 아닌. 누구든지 내일을 남길 수 있도록, 그저 한 사람의 영웅으로서.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42 그녀는, 살아있는 망령처럼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괜찮아. 이걸로 괜찮은 거야」 그녀는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살아가면서 죽어있는 듯한 것이어도. 죽어가면서 살아가는 것 같은 것이어도. 아픔도, 괴로움도, 슬픔도 ---- 요만큼도 느끼지 못하고, 나날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즐거움이 딱 한 가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자기자신에게 족쇄를 걸기 직전에 그녀가 알았던 "미래". 그것은, 세계가 세계로 있는 한, 언젠가 반드시 찾아오는 "결과". ---- 성배전쟁에 참가해서, 마스터가 되었을 때, 나는 사랑에 빠진다 ---- 네. 그렇습니다, 그 말대로. 요컨대 그녀는, 자신이 이윽고 「사랑에 빠진다」라고 알았던 순간, 자신의 미래를 보는 것을 그만둔 것입니다. 운명을 알고, 내일을 개척하여, 세계와 시간의 끈으로 **실뜨기**를 하는 것마냥 해서 사상을 편찬하여, 미래를 선택하면서, 가능성의 전부를 원하는 대로 결정하면서 살아가는 나날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했을 터인데. 그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망설이는 낌새같은 건 일절 없이, 미소를 띠면서, 미래를 보는 눈동자의 눈꺼풀을 닫았습니다. ---- 왜냐니? 그럴게, 사랑에 두근두근 거리고 싶으니까 ----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43 그렇게 해 버렸기 때문에 자신을 궁지에 빠뜨린 것이다. 삼라만상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기능을 가졌으면서도, 소녀는 자신의 종착지를 볼 수가 없기에, 결코. 절대로. 그것은 그녀 자신에게 부여한 유일한 족쇄였고 (중략) '그 아이가, 마나카가 그렇게 웃는 모습을 보이게 된 것은, 너를 소환한 뒤의 일이다.' 그것은 며칠 전의 일. 도쿄 만 상공 결전장으로 향하기 이전. 사죠 가문 당주, 사죠 히로키는 세이버를 자신의 방으로 불러서 말했다. '이전의 가 아이는, 인간이라기 보다는.' 당주의 개인실. 다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현재, 이 저택에 새로이 모습을 보이게 된 캐스터와 어쌔신도 성배전쟁의 참가자인 마나카조차, 없었다. 요리를 하고 있었기에. '......어쨌거나, 소환을 계기로 마나카는 명확히 변질됬다. 그 나이에 맞는, 무구한 소녀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다.' 사죠 히로키는 냉정했다. 단순하게, 사실만을 말하는 분위기를 유지하며, 담담하게 말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세이버는 물었다. 자신이 소환되기 전의 그녀는, 어떤 소녀였는지. '소녀? 아, 그렇군. 겉보기에는 그렇지만, 갓난아기 때 부터, 그 아이는 모든 것을 꿰뚤어보는 아이였다. 때로는, 자기 자신의 앞날까지도 꿰뚫어보는 것 같기도 했지.' 앞날..., 구체적인 예를 듣기 전에 계속 이야기했다. '하지만, 어느 시점을 경계로, 그런 기척이 사라졌다. 마술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은 그대로, 적어도 자기 자신에 대해 꿰뚫어보는 것 같은 태도는 사라졌다. 대신에, 그 아이는, 거의 모든 표정을 잃었다. 그 즈음에는 아내가 이 세상에 없었지만, 아야카의 유모로 고용한 여자는, 장녀 마나카 님은 마치 살아 있는 망령 같다고, 그런 소리까지 했다.' 당신은 어떻게 느꼈는지, 세이버는 그렇게 물었지만. 대답은 없었다. '아야카와는 어느 정도 말은 주고 받았지만...... 애당초, 마나카가 아야카의 존재를 정말로 인식하고 있는지 아닌지.' 잔혹한 말이었다. 사죠 마나카라는 소녀에 대한. 그렇다. 자매 양쪽에 대한. '그리고, 지금, 널 소환하면서 마나카는 다채로운 표정을 얻었다. 하지만.' 말의 마무리, 그것은, 대화가 아닌 혼잣말 같은 것이었다. '......자꾸만, 나는, 그럿이 기쁜 일이라고 단정할 수가 없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44 그렇게 맞이했던 운명의 날. 족쇄를 걸고난 수년 후. 서력으로 1991년, 2월 어느날의 일입니다. 마침내 그녀가 맞이하고 말았던, 운명의 상대와 처음으로 만나는 날. 「그렇지만, 정말로 두근두근거릴 수 있을려나」 기다리길 계속했던 날이었지만. 그녀는, 실은, 큰 기대를 품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사랑에 빠진다고 알고 있었으니까, 역시, 내가 이상으로 생각하는, 내가 알고 있는, 나의 미래[기분]를 배반하지 않는 사람이 올 뿐인 거겠지」 영령소환의 의식을 시작하기 전부터, 오히려, 그녀는, 아주 초췌해져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는 변함없이 그녀의 소유물. 앞을 내다보는 능력에 제한을 건 상태라고 해도, 어차피, 주위의 모든 것은 그녀에게 있어서는 무엇이든지 모조리 알고 있는 지루한 산더미. 놀라움도, 기쁨도, 설렘도 없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인데도, 즐거운 마음을 품지 않고 있던 것입니다. 세계는, 어디까지 가더라도 익숙한 모형정원. 그녀가 그럴 마음이 든다면 구석구석까지 손이 닿아버리는, 너무나도 작은 장소. 사랑에 빠진다고는 말하지만서도, 그것도...... 지금까지와 죄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같은 공감따위 전혀 없는, 온도가 없는 현실이 찾아올 뿐인 것이 틀림없다.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확신에도 가까워, 포기했습니다. 그렇지만. 「묻겠다」 시간을 뛰어넘어 나타났던 영령은. 「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 압도적이기까지, 그녀의 **그것**과는 달랐던 것입니다. 예상과 다르다. 용이나 곰에 비유되는 영령이니까, 좀 더 체격이 좋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상과 다르다.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좀 더 날카로운 표정을 띤 남성이 좋았는데. 틀려. 틀려. 틀려! 흘러나오는 마력의 성질 하나하나조차, 그녀가 생각했던 것과 달랐습니다. 너무나도 다른 것뿐이어서, 틀림없이 그녀는 놀라서. 기뻐서. 설레여서. 그리고, 정말로 -------- 한 눈에 사랑에 빠졌던 것이었습니다. 성실하고, 긍지 높고. 상냥해서. 그 웃는 얼굴은, 마치, 아침 햇살같이 부드럽게 반짝여서. 선(善)을 사랑하고, 정의를 믿는, 상냥한 사람. 싸움을 싫어하고 있는데도, 일단 검을 쥐면 누구보다 강한. 빛나는 검은, 세계의 온갖 사악한 것을, 악의 것을, 제거합니다. 옛날이야기 속의 왕자님? 아니. 그는 왕. 그 사람이야말로, 그 삶이 전설로써 두루 전해져 이어져 온 고대 브리튼의 왕. 올바르게 좌에 새겨진 영령으로서 존재하지는 않지만서도, 성배전쟁의 도전한 마술사를 따르는 서번트로써 소환된 영웅. 최강이면서 가장 우수한 ---- 별의 성검술사. 도쿄에 들여와진 성배의 위엄, 영령 소환의 대마술을 거쳐 현계를 마친, 창은을 몸에 휘감은 기사왕. 서번트 계위 제 1위, 검의 영령[세이버]. 진명 아서 펜드래건. 그 사람이야말로, 과거 현재 미래, 세계에 있어서 단 한 명의 운명의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녀는 이 시점에서 처음으로, 자기자신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망령마냥 살아가면서 어렴풋이 품어왔던 정신, 속이 텅빈 호불호의 감정같은 것은 사라져버려, 계속 숨겨져 있었던 진정한 자신, 진정한 기호(嗜好)를 얻었던 것입니다. 세계에 있어서 힘껏 생명을 불태우는 사람으로서. 첫사랑의 불꽃을 안, 진짜 여자아이로서. ---- 그 사람이 좋아. ---- 그가 모든 것. 그 밖에는 아무 것도 필요없어. ---- 그가 있기에, 나, 이렇게 영원의 사랑에 빠져가는 거구나. 그녀는, 그와 만나기 전에는 「여자아이의 기능을 가지고 태어난 신」에 지나지 않았어요. 그렇지만, 사랑을 안 것으로 「여자아이가 되어버린 신의 기능」이 되었던 것입니다. 신의 몰락이라고 부르는 자도 있을테죠. 신의 강림이라고 받아들이는 것도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어느 쪽인지를 단언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이 세계에는 없을테죠. 「만나서 반가워요, 세이버」 어느 것이든 간에, 이렇게. 「반드시, 당신의 소망을 이루어 줄게」 사죠우 마나카는 겨우 세상에 태어났던 겁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ㅡ래그먼츠의 내용

*45 "마나카." 식사 도중이었다. 식사 도중에 할 말이 아닌지도 모른다. 소녀가 소녀로서 미소 짓고 있다면, 그대로 두는 것이 무엇보다도 좋을 것이라는 직감과 자각이, 이렇게 미소 짓고 있기에, 걱중해주는 때이기에 입에 담아야 한다는 판단과 순간적으로 충돌했고. 결국, 후자가 승리했다. 세이버는 마음을 먹고 입을 열었다. 이미, 몇 번인가 똑같은 행위를 했지만. "...... 이미, 성배전쟁의 대세는 정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아. 그렇지." "응?" 웃는 얼굴로 사죠 마나카가 이쪽을 봤다. "맞아. 세이버. 이젠, 이긴 것이나 마찬가지야." 그가 말하기도 전에 다 먹은 수프 접시를 채워주며, 밝은 목소리로. 표정, 선한 요정과도 같은. 말, 밝고 순수한. "......이제 곧, 6인 6기. 전부 죽여버리게 돼." 전부. 똑같았다. 요리의 맛에 대한 감상을 말하는 세이버의 말을 듣고 기뻐하던 때와, 하나도 다를 것이 없었다. 맛있다고 말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기쁘다고 웃었던 때와, 다를 바가 없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사람을 죽이는 것은 좋지 않은 것이라고, 그렇게 말한 세이버에게 어째서냐고 사랑스럽게 고개를 갸웃거리던 때와도, 모든 것이 똑같았다. "버서커는 생각보다 간단했어. 당신이 굳이 그래야겠다고 싸웠던 때에는 걱정했지만, 무엇보다도 당신이 질 리가 없고, 그래. 끝나고 보니까, 의외로 간단하게 마스터하고 같이 죽어버렸고." '굴라슈는 생각보다 간단했어. 당신한테는 낮선 요리일 것 같아서 걱정했지만, 무엇보다도 당신은 섬세한 맛을 좋아하니까. 그래서, 만들어 봤더니 의외로 깔끔하고 섬세한 맛이 나왔어.' 그렇구나. 이건, 그런 건가. "라이더는 강적이었지만 어떻게든 된 것 같아. 왜, 아쳐가 열심히 해줬잖아? 천하의 임금님도, 이걸로 성배전쟁에서는 탈락했고." '펠리메니는 강적이었지만. 어떻게든 된 것 같아. 왜, 생각해 보면 만두 같잖아? 아무래도 전부 똑같은 건 아니지만 결국은, 싸는 요리니까' "캐스터하고 어쌔신은 괜찮아. 착한 아이들이고, 나한테 거역하지 않으니까." "로스트 치킨은 괜찮을 거야. 전에도 만들었으니까, 요령은 알고 있어." 차이가 없다. 이제 와서야 겨우, 세이버는 이해하기 시작했다. 내 말이 전해지지 않는다? 아니, 아니다! 전해지고 있다. 틀림없이 소녀는 내 말을 인식한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대답하고 있다. 즉. 성배전쟁의 추세와 요리에 대한 화제에, 전혀 차이가 없다. 사람을 죽인다는 사실과, 요리에 대한 화제에서 전혀 차이를 찾아볼 수 없다. "...... 저기, 미안해. 기분이 상했다면, 사과할게. 당신은 상냥하고, 꼭 사람들을 구하기를 원하는 욕심쟁이라는 걸,나도 알고 있는데." 시선이 흔들리고, 눈동자에 젖은 기색까지 감돌며, 소녀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당신이 싫어한다는 걸, 알고는 있는데, 자꾸만 말하게 되. ...... 미안해, 세이버. 나, 더 조심할게. 당신이 싫어하는......" 진지하게, 성실하게 올곧고 맑은 눈동자로, 소녀는 이렇게 말했다. "그런 말은 안 할 테니까." "마나카" "괜찮아. 나, 괜찮아. 당신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당신이 아무도 죽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도, 알고 있어. 그러니까......" 일단. 말을 멈추고. 상냥하고, 상냥하게 미소 짓고. 누구보다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무구하고 아름다운 소녀는, 창은의 기사에게 고했다. "당신의 소원은 내가 이뤄줄게." -- 요정의 빛과 함께. "상냥한 당신, 잔혹한 당신. 당신이, 결코, 당신 자신을 싫어하지 않도록." -- 꽃의 빛과 함께. "대신에, 내가 전부 죽일 거야." -- 무엇보다도 투명하고 가련한 눈동자. "그러면 되지? 응, 세이버? 나 열심히 해서 꼭 당신 고국을 구해낼 거야." -- 삼라만상 모든 것을 덮어버리는, 더러워지지 않는 절대적인 회색이, 틀림없이, 그 곳에 있었고. 세이버는, 일단 벌렸던 입을 다시 다물었다. 아무것도, 말하지 못했다. 타이르기 위해 준비했던 모든 말은, 안개처럼 사라져 버렸다. 망국의 기사왕은 모든 말을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다. 그야말로 소녀가 말한 대로. 오직 한 가지, 마음에서 우러나는 소원을 위해. 성배의 힘에 의해 이 극동의 땅에 나타난 모든 영령과 마찬가지로, 절대적인 소원을 지녔기 때문에, 고결하고 결백하다는 칭송을 들은 내 손을 검붉은 피로 물들여서라도 머나먼 나날의 고국을 구하겠다고, 이미, 결의해 버렸기 때문에. 그리고-- 창은의 기사인 그는. 자신의 과오를 알려주는, 희망의 싹을, 아직 만나지 못 했기 때문에. 소녀의 빛나는 생각에. 저항하지 못 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46 카메라, 분위기는 달라져, 땅 속 같은 광경으로. 산크레이드가「나 번외입니다!」라고 커밍아웃한 후. 그럼 1위는 누구인가―――? 라는 의문. 「그 싸움에서 보충되는 마스터는 일곱 명 뿐」 「아직 달리 있다면, 그것은―――」「―――전회의 싸움의, 생존자다」 8년 전, 전회의 최후의 원컷. 대성배를 앞에 두고 미소짓는 마나카. 땅 바닥으로부터 치솟는 정체 불명의 고깃 덩어리들. : 사죠 · 아버지 「무엇을 하고 있어 마나카……!」 말리러 들어가는 사죠 · 아버지. 그 얼굴은 딸(마나카)의 흉행을 눈앞에 두고, 환자처럼 새파래져 있다. 마나카, 천사처럼 웃는다. : 마나카「뭐냐니, 이것이 성배의 진정한 사용법이야, 아버지. 어라? 소원을 실현한다든가, 그런 들뜬 이야기를 진심으로 믿고 있었어?」 대성배에 태워지는 제물인 소녀들. 소녀들, 울면서 대성배로 떨어뜨려진다. 아비규환의 지옥도. : 사죠 · 아버지「믿고 있는 것이 아니야, 사실이다! 성배는 근원으로 이어지기 위한 다리 역할이다, 우리들에게 있어 천년의 비원이며, 이후의 천년으로 계속되는 희망이다! 그것을, 이런―――너의 욕망을 위해서만, 사용하지마라!」사죠 아버지, 마나카를 공격. 마나카, 가뿐히 무효화한다. 아버지 흠칫. : 마나카 「근원으로의 다리 역할이라니, 그쪽이야말로 재미없어, 아버지」 「왜냐하면―――」 카메라, 마나카의 눈에 줌. 마나카의 눈으로부터 그 속으로, 우주의 심연으로 통하듯이. : 마나카 「왜냐하면. 그런 곳, 나, 태어났을 대부터 이어져 있는 걸」 아버지, 말을 잃는다. 사죠 아버지를 덮치는 마나카의 촉수. 아버지, 절규하는 채 페이드 아웃. 아버지가 다진 고기로 되어, 어린 아야카는 이성 붕괴 직전. 울면서 숨지만, 마나카는 시원스럽게 아야카를 찾아내, 제물로 하려고 한다. : 아야카 「언니, 어째서!?」 : 마나카 「왜냐하면 아야카, 범인인고. 재료가 되는 정도 밖에, 가치가 없는 걸」 비웃음도 악의도 없는, 순진하며 잔혹한 언니. 하지만 마나카는 그 직후에 살해당한다. 다른 여섯 명의 마스터를 아랑곳없이, 성배에 가까운 계위에 이른 마나카도, 그 배신에는 대응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나 할까, 꿈에서도 생각하지 않았다. 자신의 서번트가, 등 뒤에서부터 자신을 찌른다, 는 결말은. : 마나카 「……어라, 세이버? 왜 나를, 찌르는거야?」: 세이버 「……나도 실수를 범하고 있었다. 이 성배도, 너도, 미쳐 있다」 : 마나카 「아파. 아파. 아파요, 세이버. 굉장히, 아파. 미안해요. 아파서, 당신이 무엇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 어」 「슬퍼. 슬퍼. 아파서, 그, 눈이 안보여서, 이제 아파서, 아아―――」 「나, 죽는구나. 슬퍼. 슬퍼. 이제, 당신의 얼굴을, 볼 수 없게, 된다니」 마나카, 전혀 아프지 않은 얼굴로 세이버에게 미소짓고 절명. 세이버, 마나카의 시체를 대성배에 버린다. ―――하지만. 산크레이드의 말. 성배란, 결국 무엇을 부르는 것인가. 짐승, 제8의 클래스 · 비스트를 형태로 이루기 위한 마법의 가마라고. 비스트란 성서에 있는 [666의 짐승].(이 성배의 기본 디자인은 기독교이므로) 인간의 죄업, 욕망의 상징으로서 왕관을 쓴 짐승, 을 부른다. 바다의 저편에서부터 오는, 묵시록에 쓰여진 짐승이나 다름없다. 카메라는 돌아와 현재. 세이버가 아처에게 엑스칼리버를 사용한 후. 지하대성배의 앞에, 어린 소녀처럼 순진하게 춤추고 있는 마나카. 좀비 상태. 춤추는 마나카의 뒤에는 수육하고 있는 비스트와, 6기의 서번트들.(전회 전쟁의 서번트) : 마나카 「세이버! 세이버! 세이버! 믿고 있었어, 반드시 당신이 돌아온다고!」 :마나카「세이버-! 세이버-! 세이버-! 믿고 있었어 , 반드시 당신이 돌아와 준다고!」「아아, 정말 좋아해 세이버. 당신을 생각하면. 배로부터 내장이 흘러 넘쳐 버릴 것 같을 정도로,심장이 태워지는 아픔으로 꿈에서부터 깨버릴 것 같을 정도로, 정말 좋아해!」「빨리 만나고 싶어! 빨리 만나고 싶어! 빨리 만나고 싶어! 나의 세이버! 나의, 나만의 왕자님!」「왜냐하면 이 짐승은――당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 걸!」―――카메라, 암전. - 프로토타입 마테리얼의 내용

*47 세이버 : 음, 그건 좋지않아 마나카. 확실히 나는 너를 두 번 배신했다. 첫번째는 너의 등 뒤를. 두번째는 너와의 계약을. 너에게 복수당하는 것은 각오하고 있다. / 아야카 : 세이버... / 세이버 : 하지만, 좀더 뭐랄까. 히로인다운 사랑의 단어를 사용하자. 좋은 나이의 여자아이가 나의 촉수같은 단어를 사용하면 안되요☆ / 아야카 : 으윽! / 마나카 : 세이버! 응응. 다음부터 주의할께! 사랑스럽게, 마나카 학살 채찍같은 건 어떨까나? / 아야카 : 전부터 조금씩 느꼈지만, 혹시 언니랑 호흡 딱 맞지 않아? 세이버.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프로토타입 팀 시나리오의 내용

*48 소녀는, 살짝 하얀 입김을 내쉬었다. 임시 폐가 살짝 호흡하는 것이 느껴졌다. 조용히 서 있는 소녀, 어쌔신은 밤의 차가운 공기를 갈색 피부로 느꼈다. 영체화를 풀고, 실체를 지니고 이 곳에 서 있는 것에, 큰 이유는 없었다. 주인이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그가,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계속 실체화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항심 같은 것은 아니다. 아닐 것이다. 주인이 원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 굳이 말하자면 실체가 있는 눈으로 보고 싶었던 것일까.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49 "거기 있지? 내 왕자님. 아니, 내 기사님." 다시 한 번 말을 걸었다. 대답하지 않는 짓궂은 기사왕에게. 1초,2초 역시 대답은 없다. 객관적인 사실로써 말하자면, 아무리 문을 사이에 두고 있다 해도, 숙녀가 목욕하는 중에 이렇게 가까이 있는 건 기사로서 꺼려야 할 일이라고 선언했고, 명확할 정도로 새하얀 알몸 상태의 소녀가 부른다고 대답하는 것도, 같은 이유로 꺼릴 것이다. 아직까지 기사인 그의 갈등을 아는지 모르는지, 소녀는, 여기에서 살짝 삐쳤다. 뺨을 사랑스럽게 부풀리고... "안 되, 꼭 거기 있어줘야 해. 어떤 무서운 서번트가, 언제 덮쳐올지 모르니까." 역시 대답은 없다. 여기에서 소녀는 또 삐쳤다. 그렇게 해 버렸기 때문에 자신을 궁지에 빠뜨린 것이다. 삼라만상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기능을 가졌으면서도, 소녀는 자신의 종착지를 볼 수가 없기에, 결코. 절대로. 그것은 그녀 자신에게 부여한 유일한 족쇄였고 "아니면......" 피식, 이번에는 미소를 지었다. 삐치는 것은 그만두고, 청렴하고 결백한 사랑스러운 기사를, 차라리 실컷 놀려서 난처하게 만들자는 짓궂은 미소였다. 나이에 걸맞은 장난기라고 할까, 나이보다 약간 어려 보이는 순수한 점이라고 봐야 할까. 어느 쪽이건 "당신이 그렇게 고집을 부린다면, 나에게도 생각이 있어. 그러니까, 그런 데 있지 말고, 아예......" 그, 고혹적으로 들리는 목소리는. "당신도 같이......" 마치 모건 르 페이의 흉내를 내는 것 같은 말은. "목욕을, 하는..." 불쌍하게도, 자폭과도 같은 행위였다. 그 증거로 보라. "......!" 정신이 번쩍 들었다기 보다는, 자기 입으로 말해 놓고 깜짝 놀랐다는 표현 쪽이 정확할 것이다. 모종의 실패를 깨달은 것 같은 기척을 보이고, 소녀의 볼이 점점 밝은 장밋빛으로 물들어갔다. 이미, 복숭아빛 정도가 아니였다. 순식간에, 귀까지 새빨같에 물들여서. "아, 아무것도 아냐. 아무것도, 아니, 니까." 자기가 말해 놓고 창피해지는 것을. 자폭, 자승자박 말고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지금 막 "난 바보야" 라고 중얼거리며 욕조 속으로 가라앉은 소녀의 모습은, 세상에 넘쳐나는 사랑에 빠진 순진무구한 소녀들과 다를 바가 없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50 거의 전능같은 재주를 지녔으면서, 신의 시대의 마술사조차 미치지 못할, 경탄할 만한 신비로운 천부적 재능을 지녔으면서 때로는 요희 모건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잔학성을 발휘하면서...... 이렇게나, 웃을 수 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51 마나카는, 결코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었다고 해도, 말로써의 거짓은 결코 입에 담지 않는다. 이것은 강한 확신이었다. 타자에 대해서도 같을 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적어도, 이 자신에 대해서는, 저 소녀는 거짓을 내뱉지 않는다. 그래, 그 아그라베인이 그랬던 것처럼. 설령 뒤로는 무엇인가 계략을 꾸미고 있다고 하더라도, 배신이 아니라, 모든 것은 존귀한 것을 위해서. 아그라베인이라면 브리튼 왕국을 위해서. 마나카라면 ----. 무엇이든 간에, 사실일 것이다. (중략) 『괜찮다구, 세이버. 기뻐해도. 당신은, 당신만의 소망을 이룰 수 있어. 가엾은 브리튼을 구하면 되는 거야. 그것을 위한 성배는 바로 곁에 있고, 그것을 위해서는 나는 모든 것은 당신에게 줄게』 자연히, 묻고 있었다. 사죠우 마나카. 너는 어째서 그렇게까지 말할 수 있는 건가. 불과 십수일 전에 만났을 뿐인 과거의 검사에게, 모든 것을 바친다, 같이 마음 속에서 망설임없이 고해 보이는 것인가, 외면에 불과한 말이 아닌, 혼에도 가까운 곳에서 내뱉어진 생각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세이버의 직감이 이루어낸 것이었다. 진짜 용의 심장을 가지고 있기에 얻었던 수많은 힘 중 하나는, 상시 개방은 아니지만서도, 때로 이렇게 소리의 연결에 지나지 않을 터인 말의 진위를 확인한다. 『그럴 것이』소녀는, 볼을 희미한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며 ---- 『당신을, 연모하게 되어버린 걸. 사랑하게 되어버린 걸. 마음에서부터. .....아니, 당신이, 나에게 마음을 전해 주었던 거야』 거짓말이 아니다. 목소리. 말. 틀림없는 마음의 발로. 그래, 그녀는 결코 거짓을 입에 담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진실된 말만으로 꾸미면서, 가려한 소녀는 과연 무엇을 숨기고 있는가.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52 "당신의 성검이 내뿜은 그 빛. 눈부신 별빛. 방대한 마력이란 것은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만, 상세한 것은 나조차 한 번 본 것으론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그게 바로 진정한 에테르의 빛인지, 아니면" "…너한테 두 번 보여줄 일은 없어, 캐스터." "역시 그렇겠죠." 청년의 말에 끄덕여 보인다. 캐스터와 청년의 단 한 명의 주인인 소녀, 사죠우 마나카가 성배전쟁이라는 역사상 최초의 마술의식에서 갖는 목적은 단 하나, 오직 이 청년의 간절한 소원을 달성하는 것. 성배전쟁의 기능상 최후에 남는 마술사와 영령은 한 명과 한 기뿐. 그렇다면 이렇듯 같은 주인을 섬기고 있다 해도 언젠가 한 기는 끝을 보지 못하고 목숨을 잃게 된다. 령주를 사용해 자해시키거나 혹은 주인의 손으로 영핵을 파괴, 다른 한 명의 서번트인 어새신에게 살해당하게 될 것이다. "나를 죽이기 위해 마나카 님이 당신이 다시금 성검을 휘두르게 하리라곤 생각하기 힘듭니다." 때문에 성검의 재개방을 보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을 강구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유감입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한숨은 쉬고 있지만 결코 포기한다고 말하진 않는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53 세이버가 품었던 최초의 인상은, 역시, 미친 듯이 날뛰는 짐승이었다. 자신에게 있어서는 과거의 전투의 기억, 현실로 말하자면 브리튼 왕의 전설에 기록된 "으르렁대는 짐승"을 떠올렸다. 뱀의 머리, 사자의 몸뚱아리, 사슴의 다리를 가졌던 비틀린 마수, 증오와 악의를 응집시켜서 사납게 으르렁거리는 숲의 거대한 짐승의 존재는, 버서커의 그것에 가깝게 보였던 것이다.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것을 증오하고, 시기하며, 어금니를 박아 넣으려고 하는 악의로 찬 이형. 레이로우칸 가문의 아가씨라고 생각되는 어린 아이를 앞에 두고, 거대한 턱을 열어, 날카로운 발톱으로 덮쳐오는 그 모습은 실로 마물의 것이며, 검으로써 맞이할 만한 상대라고 인식했다. 하지만. 레이로우칸 저택의 검은 숲에서 수 합을 맞부딪치던 와중에, 세이버의 인식은 변화했었다. (..... 그는, 스스로 의도해서 제정신을 잃고 있다) 확신이었다. 전신전령을 걸고서, 영혼조차 걸고서, 이 짐승은 미친 짐승으로 있으려고 하고 있다. 성배전쟁을 승리하기 위해서인가,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인가, 그 속에 감춰진 최종적인 목표까지는 알 수 없지만, 의도적인 광기라고 간파했다. 서번트 계위 2위인 버서커의 클래스에 어울리는, 그것은 강력한 지침인 것도 동시에 유용한 무기이기도 할 것이다. 대의를 위해서는 악이라고 비난당해도 상관없다, 라고 ---- 강철의 의사를 내포한 눈동자에는, 이전에도 짚이는 바가 있었다. (아그라베인. 여기서 경을 떠올리다니, 이상한 일이다) 과거에 자신의 수하이며 동포인 **원탁의 기사**의 옆 얼굴을 떠올리면서, 세이버는 미친 짐승의 존재를 스스로의 속에서 정의했다. 저것은, 그저 짐승따위가 아니다. 마수도, 악의로 가득찬 덩어리도, 욕망의 구현도 아닌, 무엇인가의 뜻을 위해서 힘을 갖춰 현계를 끝낸 버젓한 한 기의 서번트인 것이다, 라고. 물론, 아그라베인은 짐승의 외견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고 폭력적인 인물도 아니었다. 단순히 존재 방식의 문제다. 눈동자 속에서 살필 수 있는, 의지의 빛이 조금 닮게 보였다 ---- 단지 그것뿐인 것이었지만, 확신에 이르렀다. 전장에 있어서 직감에는 조금 자신이 있는 몸이라는 사실을 덮어두더라도, 이 판단에는 자신이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상대와의 대화가 가능해진 것은 아니고, 이쪽도 검의 속도를 늦추지 않았으며, 전투를 멈추는 것도 적당히 하는 것도 가능한 상황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짐승 사냥이 아니라, 긍지 있는 전투를 행하기에 충분한 상대일 것이다, 라고 믿었다. 그렇기에야말로, 재전의 때에는 1대1의 대결을 원했던 것이다. 「이것은 나의 싸움이다. 희망컨대, 관여하지 않길 바란다」 하지만,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고. 사전에 영핵을 꿰뚫었던 것은 세이버의 검격이긴 했지만 ---- 랜서의 거창에 의한 기습의 일격, 검은 숲에 모습을 감췄던 아쳐에 의한 무수한 원거리 공격, 그리고 공중을 나는 "배"에서 모습을 드러낸 라이더에 의한 죽음의 빛. 공중에서 내리쏟아지는 무진장으로도 생각되는 마력투사에 의해, 미친 짐승은 무너치고, 지상에서 사라지고 만 것이었다. 최후, 밤하늘을 향해서 뻗어졌던 강철의 발톱. 저것은 무엇을 의미했던 것일까.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54 처음에 세이버와의 재전을 시작했던 시점에서 이미 미친 진승은 심장을 불가시의 검으로 꿰뚫려, 영핵이 현저하게 약체화된 상태였다. 더욱이 랜서의 창으로 기습을 받고, 아처의 화살을 맞고, 마스터의 죽음으로 마력경로조차 잃었다. 흩어지지 않고 버티면서 파괴의 폭풍으로 변해 영령들에게 손톱을 휘두를 수 있었던 것은, 보구인 영약으로 얻은 몇 가지 스킬, 특히 광화 스킬에 의해 현저하게 강화된 내구력과 그것을 최적화 상태로 발휘하는 자기개조 스킬에 의한 것이다. 하지만 길동무 하나 얻지 못했다. 이미 승패는 갈렸다. 그래도 그 검사는 말했던 것이다, 1대 1, 칼날과 손톱이어야 한다고. 긍지도 무용(武勇)도 없는, 단지 어리석음만을 가진 미친 짐승에 대하여 눈 부실정도로 긍지 높게. "───!!" 최후의 순간. 하늘을 향해 뻗은 미친 짐승의 갈고리 손톱은 공격을 막으려 한 것인가. 비상하는 '배'의 보다 더 저편에 보이는 달을 바란 것인가. 아니면 고결한 검사에게 손톱으로 응전하려 했던 것인가. 어느 쪽이든. 그 갈고리 손톱도 빛 속으로 사라져간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으패그먼츠의 내용

*55 사납게 으르렁거리는 적 서번트인 미친 짐승에게 조차, 손을 내미는 기사. 물론, 실제로 오른손을 내밀어 보였던 것은 아니다. 저 보이지 않는 검으로써, 분명 무척 강력한 보구일 진짜 모습을 감춘 그것을, 그는 짐승에게로 **뻗었다.** 그것은, 짐승과 같이 전락한 저 반영웅에게 있어서, 정정당당한 일기토에 의한 죽음을 원했던 미친 짐승에게 있어서, 어느 정도의 복음이었을까. 성자의 자비의 손과도 동등했음에 틀림없다. 검에 의한 상냥함? 그런 것이 지상에 존재한다고 말했다면, 위대한 아버지는 뭐라고 대답했을까.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56 아마 틀림없는, 서번트가 두 체. 서로 '뚫린 곳'으로부터 침입을 시도하던 중에 마주쳤을 것이다. 점점 마비상태에서 회복하고 있는 사고로 그렇게 미사야는 인식하면서, 동시에─ 멍하게. 반은 무의식으로 생각해버린다. 어쩌면,하고. 정상적인 상태라면 이런 식으로는 느끼거나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감개는 이상사태의 일종이다. 분명 그럴 것이다. 추악한 이형. 다가오는 절대적인 죽음. 그곳에 달빛을 이끌고 모습을 나타낸 기사. 눈에 보이지 않는 칼날을 휘두르는 영령. 이 아.름.다.운. 사.람.은, 어쩌면. 저택에 침입하려 한 것이 아니라. 우연히 이형과 마주친 것이 아니라. 사실은. ─나를 구하러 온 것일지도 몰라. 그런 식으로. 저절로 생각해버리고 말았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57 「눈물은 허락하지. 한탄하는 것도. 그것은 특별히 상관없는, 올바른 반응이다」남자는 ---- 나이젤 세이워드는 조금도 동요하는 것을 보이지 않는다. 눈물과 비애를 오로지 견뎌내는 것으로 진정으로 완성되는 그녀의 아름다움에, 흥미를 품지 않는다. 발생하는 감정이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반응도 무엇도 나타날 리가 없다. 그가 살아가면서 가진 감정은, 집착, 자신의 마술속성조차 상회해서 드러나는 일종의 기원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그 단 하나 뿐. 적어도, 나이젤은 자기자신을 그렇게 파악하고 있으고, 언동의 모든 것은 그의 인식을 뒷받침하고 있다. 동정도 연민도 호의도 자애도 없이, 오로지, 냉담함으로. 무감동하게. 무감정하게. 담담하게 현실만을 바라보고 정확하게 행동한다. 이 순간이라고 한다면, 말을. 「눈물도, 탄식도, 제대로된 **사랑**으로부터 파생하는 감정의 발로다. 그것으로 좋다. 너는 감정을 키우고 있다. 증대률에는 일절의 문제가 없다. 나의 예상을 상회할 정도의 성과다.」온도가 없는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은, 평가다. 위로가 아니다.「사랑. 인간이라는 지성체를 때로 생명조차 좌우하며 번농하는 중요한 반응 중 하나, 그 증대야말로 너의 보구를 진정으로 강화한다. 어떠한 둘도 없는 영령이라고 해도, 단 한 명이라고 한다면 우리들의 적수는 아니다. 네가 진정으로 사랑을 쏟아 붓기만 한다면 ----」병기·병장으로써 가동시키는 것에 있어서의 가치의 판단. 그 전달. 「용이하게 구축할 수 있다. 사랑이 깊다고 한다면, 너는 신이라 해도 죽일 수 있을 테니까」-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58 요컨대, 나이젤은 힘 조절을 잘못했던 것이다. 정신이 견딜 수 있는 한계선을 겨냥해서 행사했을 터인, 영약을. 말을. 명령을. 이론적인 파탄 또는 계산 미스로 그렇게 되었던 것인가? 아니. 랜서가 이곳에서 모습을 지우고 나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짧은 시간에 이미 7번의 재계산을 그는 시뮬레이트 하고 있지만, 이론과 공식의 완벽함을 확인할 뿐인 결과로 끝났다. 적어도 마술적인 시점에서는 일절의 문제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째서인가. 이 사태는 우발적인 사고인 것인가. 완전한 지배를 초래하는 정신조작의 묘기가 이끌어 버린, 완전한 폭주라도 되는 건가. (중략) 이 이상 없을 정도로 단순하며, 이 이상 없을 정도로 어이없었고, 그리고. 실로 그것은 신화의 신들마냥 순수하며, 무구하며, 별[세계]를 수중에 넣을만한 힘 있는 자만에게 허락된 오만의 모습 그 자체였다. 샘솟는 공포와 외경, 태어나서 처음으로 감정의 폭발을 드러내면서, 나이젤은 신음한다. 그리고, 알아버린다. 기이하게도 그것은 랜서가 소녀를 사악한 용[Drachen]이라고 불렀던 때와 마찬가지로. 자기자신으로서도 장악할 수 없는 감정에 삼켜지면서도, 조금 남아있던 자아가, 의식의 조각이, 예지를 추구하는 마술사로서의 단편이, 더없이 냉정한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랜서·브륜힐데가 폭주했던 진짜 이유. 대신의 딸로서의 기능을 되찾은 것마냥 행동했던, 그 원인. 「네년, 인가.......!」 이 소녀다. 세계의 파괴를 초래하려고 하는 위협이다. 근원에의 도달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만물을 산제물로 바쳐서라도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 전설의 사룡[파브니르]의 욕망조차 뛰어넘은, 무엇이든지 잡아먹은 연심[포트니아테론]! 랜서는 이때문에 폭주를 해버린 것에 틀림없다. 성배전쟁의 승리자가 될 것인 이 인물의 존재를 소거하기 위해서, 어쩌면 행동을 멈추기 위해서, 북구의 대신이 인과에 간섭한 것인가. 혹은, 이것이야말로 세계에 따른 억지력 ---- 세계의 파괴를 막기 위한 기구, 수많은 마술사들이 진리에 도달하려고 하는 과정을 방해하는 것의 일부분인 것인가. 어느 쪽이든, 차광안경[선글라스]의 속에서 나이젤은 납득하고 있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59 나는, 지금, 광기에 일종인 회로를 짜 넣고 있으니까. 저 소녀는 분명, 영령이든, 신령이든, 인간에 관련 있는 것에게 특효있는 것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는 저항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게 아니면, 이 몸을 맴도는 나이젤의 영약이, 소녀은 손에서 변질되어 버린 것일까. 나는, 재설정된 나의 운명에 거스를 수 없다. 당신이 나를 죽이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고 해도, 그 고귀한 감정을 부정하는 것은 유감스럽지만, 나는 **당신에게 살해당한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60 언제나, 그녀는 무엇인가를 우려하고 있는 듯 했다. 하지만, 최후의 때, 도쿄만 신전 결전으로부터 3일 후의 밤 ---- JR 아사가야 역 근처의 주상복합 빌딩 옥상에서 조우했던 그녀의 모습은, 지금까지의 것과는 전혀 달라져 있었다. 이질적, 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처절한 기색은 영령의 특유한 그것과도 얼마간 다르며, 과거, 왕이라고 불리면서 싸움의 나날로 세월을 보내는 와중에 살짝 엿보았던 초자연적인 존재야말로가 세이버에게 상기되었다. 호수의 처녀. 별의 내해[아발론]. 국토와 민중을 잠식하는 폭풍과 같은 마수의 신비와는 다른, 고귀한 것의 기운. 어쩌면, 랜서의 본래의 존재방식은 그쪽에 가까웠던 걸까? 의문은 말이 되어 입술에서 흘러나왔지만, 대답은, 없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61 원탁의 기사의 한 사람 경으로부터 그 용명(勇名)은 전해 들었었다. 말하길, 대지를 가르는 화살 한 발 이라고. 그것을 이뤄낼 수 있는 자는 지상에 단 한 사람, 즉, 동방의 대영웅. 저 파리스의 땅에서 견줄 자가 없다는 활의 용사. 오래 전부터 계속되어왔던 파리스와 투란의 양국의 전쟁을 무혈로 종결시켰던 남자. 성스러운 헌신을, 대궁(大弓)으로 달성했던 자. 진명 아라쉬. 사람들은 그를 기려 이렇게 부른다. 올바름을 행하는 궁병[아라쉬 카망거], 이라고.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62 도쿄도 세이부, 오쿠타마산속. 등산로에서 멀리 떨어진 나무들 틈 사이로, 누구의 눈에도 닿을 일 없는 사투가 펼쳐지고 있다. 아니, 정확히는 잿빛 하늘을 떠도는 새의 눈동자에는 그 광경이 비치고 있다. 백은과 푸른색 갑옷을 두른 기사가 홀로, 계속해서 닥쳐오는 죽음의 손아귀를 빠져나가, 때때로 칼을 휘둘러 막는 모습을. 산 경사면에 선 기사─세이버는, 날아오는 죽음의 무리를 영.격.하고 있었다. 지나가는 모든 곳을 관통할 듯 다가오는 무수한 강철. 그것은 화살이다. 그가 손에 쥔 불가시의 검처럼 현대에선 거의 사용되는 일이 없는 무기. 적대하는 타인의 생명을 빼앗기 위해 인간이 다루는 도구의 하나. 활의 현을 팽팽히 당기고, 시위에 메긴 화살을 놓아, 원거리에 있는 목표를 꿰어, 죽인다. 그것이 한 호흡에 스무 발 정도. 평범한 기술이 아니었다. 즉, 이 공격을 행하고 있는 상대는 일반인이 아니라 세이버과 같은 인지를 뛰어넘은 존재임에 틀림없다. 신비의 궁극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서번트가 불러일으키는 생리법칙조차 깨트리며 행사하는 경탄이 나오는 절기(絶技). 쏜 화살은 말도 안 되는 속도와 위력을 동반하며 오쿠타마산속을 깎.아.내.고. 있다. 굵은 나무줄기에 원형으로 구멍이 뚫린다. 땅이 바수어 진다. 축축한 바위가 가루가 된다. 그것들이 동시에 함께 일어난다. 약 스무 발. 강철로 된 화살촉에서 반사되는 희미한 빛, 희미한 바람 소리만을 의지하여 세이버는 죽음의 화살을 모조리 상대하고 있었다. 기본적으로는 뛰면서 몸을 돌려 피하고, 회피하기 힘든 것은 불가시의 검으로 가르고, 그래도 남은 화살은 갑옷으로 튕겨낸다. 갑옷에 맞추게 하는 것이라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마력으로 짜인 백은의 갑주, 특히 두꺼운 부분이라면 나무들을 조각내고 대지를 파헤치는 죽음의 화살을 막는 것도 가능하다. 예민한 그의 시각을 통해서도 사수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사출된 화살의 방향으로 위치를 특정하는 것은 쉽지만 아무래도 사수는 산속을 고속으로 이동하며 이쪽으로 사격을 계속하고 있는 듯하다. 한 뭉치의 화살이 발사될 때마다 덮쳐오는 화살의 방향이 달라지고 있다. "...트리스탄 경과 비교하면 어느 쪽이 위일까." 몇번째 사격을 막아내고, 짧게 숨을 토한다. 일찍이 원탁에 모였던 기사 중 한 명. 그 이름과 모습을 어렴풋 떠올린다. 무수한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뤘던 그. 기.사.는 당연한 듯이 활에도 뛰어났고, 그 중에서도 사냥터에서 선보였던 '필중(必中)의 활'은 문자 그대로 절기에 다름없었다. 이렇게 다수의 화살을 한 번에 쏘는 재주를 상대하고 있노라면 어느 쪽의 활이 뛰어난지 알고 싶어진다. 함께 전.쟁.터.를 내달렸던 기사로서 순수한 호기심이 솟아나나, 아쉽게도 지금은 사고를 분산시킬 때가 아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63 붕괴되어 가는 신전 속에서, 아쳐는 말했다. 다리에, 팔에, 복부에, 가슴에, 금이 가며, 서서히 소멸해가면서.「알겠나, 세이버」 목소리가 떨리고 있다. 폐가 부서진 것일 것이다. 「너는 옳아」 목덜미가, 갈라지고 있는 것이 보인다. 「도쿄의 사람들 ---- 본래라면 우리들과는 뭐, 관련 없는 녀석들이겠지만 말이야」 자신의 말도, 이미, 아쳐에게는 들리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무고한 민중들이다. 과거에 우리들이 지켰던 사랑스러운 그 녀석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보냐」 목소리가. 붕괴해가는 신전의 굉음에 섞여저 간다.「나는 여기까지다. 있잖아, 기사의 왕. 빛나는 검을 그 영광 그대로 휘두르는 사내여」---- 너는, 성배에 무엇을 원해? 완전 소멸과 동시에 고해진 말은, 분명히, 세이버의 귓가에 닿고 있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64 이미, 3획의 령주 전부를 잃어버린 그녀에게 목소리는 닿지 않는다. 모든 것을 내다보는 눈을 가진 궁병이기에, 자신의 결말도 인식 · 파악 · 이해하고서 이렇게 사지로 덤벼든 거였지, 너의 판단이 나를 죽인 게 아니니까 그렇게 울지 마―― 정도는 말을 거듭해주고 싶었던 것이 본심이었지만 별 수 없다. 소리 없는 목소리는 닾지 않고, 자신에게는 마술적인 정보전달수단도 예장도 없다. (없는 걸 바라는 건 그만두자) 그러니까 적어도 말이 닿는 상대한테 말해두자. 최후의 1명 1기가 될 때까지 마술사와 영령이 죽고 죽이는 성배전쟁에서, 성배에 대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 한계였을 터인데도, 소멸의 위험을 마다않고, 성배를 도중에 내팽개치게 될 수 있는 사태를 굳이 무시하고서――누구보다도 먼저 이 대신전에 가서, 강대한 오지만디아스에게 칼날을 겨누어보인 검의 영령에게. 망국의 기사왕에게? 아니다. 틀렸다. 확실히 그는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런 게 아니다. 아라쉬가 말할 것은, 단 하나. 성검의 유무는 상관없이, 출신이나 소속이 어떤지도 상관없이, 자신이 어떤 자인가를 마음 어디에선가 알고 있을 그.냥. 영.령.이었다. 「잘 들어, 세이버」 목소리가 어긋난다. 폐가, 부서져 있었다. 「너는 옳다」 목구멍이, 찢어져 간다. 「도쿄의 사람들은――본래라면 우리와는 뭐, 상관도 없는 녀석들이지만」 귀가 들리지 않는다. 고막이 당한 것 같다. 「하지만 무고한 백성들이야.」 「옛날에 우리가 지켰던 사랑하는 그 녀석들과, 아무 것도 다르지 않아」 이제, 내장 대부분이 소실했다. 서둘러라. 「나는 여기까지다. 저기, 기사의 왕. 빛나는 검을 영광대로 휘두른 남자여」 혀가 갈라진다. 아아, 뇌째로 영핵도 사라져 간다. 「――너는, 성배에 무엇을 바라지?」 최후의 말은. 과연, 그 성검사에게 제대로 닿아주었을까.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65 아르토리아/아서왕 : 신대의 잔재의 상징인 듯한 아서왕에 대해 다소 생각할 것이 있는 모양.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아라쉬 인연 캐릭터의 내용

*66 「만약, 제 2의 성배전쟁이 행해진다면..... 누가 **아아카를 지킬** 것인가」 대답을 원한 말은 아니었다. 그것은, 당주의 혼잣말이다. 달도 별도 떠있지 않은 어두운 밤 하늘 아래에서, 간청하듯이 그는 이야기한다. 말하길, 성배전쟁이 얼마나 가공할 만한 것인가. 가계의 마술을 수련한 마술사끼리의 투쟁같은 것은 이름뿐인 처절함의 구현이라는 것을, 이번 싸움을 통해서 뼈아플 정도로 이해했다. 도쿄만 신전. 신왕. 구세의 화살 한 발. 반신의 폭주. 이정도로 가혹한 싸움일 것이라고는 ---- 「과거에 소용돌이에 닿았던 선조들이 그랬던 것처럼, 근원에 도달한다면 마나카는 사라질 것이다. 2번째의 성배전쟁이 있다고 하여도, 나만으로는 도저히 힘이 부족하다. 과연 이 손으로 딸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가계를 위해서일까. 사랑을 위해서일까. 어느 쪽의 의미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인지, 세이버는 묻지 않았다. 「레이로우칸에 관해서는.... 미사야군이 살아남았던 것은, 도무지 기적과 같은 일이다. 어린아이 혼자서 잘도 인지를 뛰어넘은 맹위 속에서 살아 남았어」깊은 한숨. 나에 대해서 생각을 옮기고 있는 것일까. 「네녀석같은 기사가 붙어있어 준다면, 다소는 마음이 편해질 테지만」 쓴웃음이 섞인 농담조의 말. 거기에는, 틀림없이, 절실한 소망과 기원이 품어져 있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67 아서(프로토) : 올바른 『성검사』로서 인정하고 있는 반면, 한때 성검사였던 프라이드가 자극되어서 그런지 대우가 약간 험하다. 13구속이 되어있는 엑스칼리버를 쓰고 있기 때문에 "훗. 미숙한 놈. 진정한 왕이라면 항상 해방되어 있는 법이다."라며 아서를 도발한다. 물론 상시 해방해놓는 건 좋은 일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랜서 아르토리아 얼터 인연대사

*68 (인연 레벨 5) "너는 따뜻하구나" "마치 나를 구해준 그녀 같아" "이 검이 어느 정도나마 힘이 된다면," "온 마음을 다해 힘이 되도록 할게,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서 펜드래건 마이룸 대사 이전 것

*69 (인연 레벨 5) "너는 따뜻하구나" "마치 머나먼 날의 상냥하고 온화한 양지를 떠올리게 해" "이 검이 어느 정도나마 힘이 된다면," "온 마음을 다해 힘이 되도록 할게,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서 펜드래건 마이룸 대사 수정된 것

*70 성배전쟁에 참가하는 영령들이 다루는 보구는 대체로 강력한 무기이지만, 라이더의 그것은 정도가 다르다. 문자 그대로 보통 영웅호걸과는 격이 다른 상대라고 할 수 있다. 왕 중의 왕을 자칭할만해 보인다. 그리고 그런 그는 열망하고 있다. 자신[세이버]와의 결착을. 저편으로 보이는 대신전의 '초빙'에 응하지 않는다면 하늘 높이 나는 태양의 배가 날이 밝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도쿄 전역을 불바다로 만들 것이다. 라이더는 그 폭거를 실현할 수 있는 힘을 충분히 가지고 있고, 얼마 안 되는 접전이긴 했지만 그 영령이 말로만 위협할 인물이 아닌 것은 실감하고 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스페셜 화의 내용

*71 상당히 긴장된 관계. 일단 균형이 무너지면 분노하는 태양이 하늘에서 떨어지리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아서 펜드래건 오지만디아스와 인연 대사

*72 과거에 맞서고, 최후에는 함께 싸운 영웅. 한번 조용한 상황에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계속 엇갈리기만해서 느긋하게 대화를 못 한채로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아서 펜드래건 프로토타입 판 쿠훌린과 인연 대사

*73 여어, 세이버. ……어이쿠, 여기서는 아서였던가. 그렇게 험한 표정 짓지 말라고. '동료 사이' 잖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훌린 프로토타입 파티에 아서 팬드레건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4 다른 사람인걸 알고 있지만 무시할 수가 없다. 자주 말을 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아서 펜드래건 모드레드와 인연 대사

*75 또 다른 자신과 또 다른 멀린. 존재 그 자체에 흥미를 품고 있지만 너무 이것저것 캐묻는건 실례겠지, 라며 자중하고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아서 펜드래건 멀린이랑 아르토리아와 인연 대사

*76 모드레드 : 내 말이. 나 참, 대체 뭔데 남자 아바마마 주제에 이러쿵저러쿵 귀에 딱지가 앉겠네! 꿋꿋하게 반항하는 서번트가 1기 있다 이거 아냐! 줘 패서 말을 듣게 하면 그만이지. 내 말 틀렸냐! / 지킬 : ……세이버. / 모드레드 : 넌 잠자코 있어. 그러고 보니 생각났는데, 남자 아바마마. 나한텐 끝장을 못 본 게 있더라고! / (회상) 프랑 : 우우…… / 모드레드 : 엉, 케이크? 먹고 싶다고? 거 좋은데. 그러고 보니, 캣이랑 부디카가 만들어 둔 게 있던가. 먹으러 가 보실까! / 프랑 : 우! / 모드레드 : 좋지 좋아. ……어, 오, 마침 남자 아바마마가 계시잖아! 남자 아바마마! 케이크 먹으러 가자! (아서 퇴장) / 모드레드 : 응. 뭐야, 못 들었……나? / 프랑 : 우우…… / 모드레드 : 아니, 뭔 소리야 프랑. 딱히 너랑 같이 먹기 싫어서 저런 거 아니거든. / 프랑 : ……. ……. / (회상 끝) 모드레드 : 말도 안 하고 내뺐지! 말도 안 하고! 알아 처먹은 건지 아닌지 모를 표정만 띠고 말 없이 내빼는 놈이 대체 어딨냐! 남자 아바마마라도 용서 못 해! / (척) / 모드레드 : 아 그랬지 그랬어! 아─ 술술 떠오르네, 어엉! 기회가 나면 한 번 흠씬 갈궈주자고 결심했거든, 난! 널 말이다! / 쿠 훌린 : 그건 좀 그런데 아서 펜드래건! 신사로서든 기사로서든, 그건 영 그래! / 아라쉬 : 하하하하하하하, 입지가 좁아졌네 세이버. 어쩔래? / 아서 : 어쩌기는─── 내가 결례를 범한 건 맞아. 그렇다면 벌을 감내하는 수밖에 없지. 오너라! 모드레드! / 모드레드 : 말 잘했다! 가자, 마스터! 죽이지는 않겠지만 전력으로 조지겠어! / 지킬 : 말이 모순됐어 세이버! 아아 정말이지, 여차하면 말리는 수밖에 없나……! / 조절 잘 해, 모드레드! / 모드레드 : 자 가 보실까! 오랜만에 최고(아바마마)의 피를 빨게 해 주마───내 마검(클라렌트)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아서 : 미안, 베디비어 경. 엿들으려던 건 아니었는데. 그만 들리는 바람에. / 베디비어 : 왕이시여! 아니, 이세계에서 오신 왕이시여. 불초 베디비어, 이 몸의 부족함을 통감할 따름입니다. 여기 계신 레이디, 고명한 프랑크 왕국 성기사의 일원이자 공주 브라다만테 님께, 저는 몹쓸 언동을…… / 브라다만테 : 아뇨! 아닙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베디비어 경! 제가 떼를 써서 폐를 끼쳤을 뿐입니다! 그, 그게…… ……저 분께선……? / 베디비어 : 예. 이 분께서는─── 브리튼의 기사왕, 아서 펜드래건 폐하십니다. / 브라다만테 : !! 기사왕 아서 펜드래건! 마, 마, 마, 마마마마마마마마마맙소사……! 브라다만테, 경악과 감격, 경악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어? 어어어, 기사왕 폐하께선…… 칼데아에서 이미 몇 번 뵈었는데, 전부 남성이……아니라…… 으음……즉……? 으으응……? / 베디비어 : 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즉, 제 존재와 다소 비슷하십니다. 이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방문자이자, 본래는, 서번트로서 현계할 수 없는─── / 브라다만테 : ??????? / 아서 : 성기사 브라다만테 공. 나는, 그래, 꿈 정도로 여겼으면 해. ……베디비어 경. 나는 귀공의 왕이 아니지만, 조언을 한마디 하지. 사인 정도는 해 주어도 되지 않을까. 어디 사는 기사왕이라도 그렇게 말할 거야. / 베디비어 : 옙. / 브라다만테 : 저, 베디비어 경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와 해냈어─! 앗, 앗, 남성 기사왕 폐하! 혹시 괜찮으시다면 부디 당신의 사인도……! / 아서 : 그러면, 나는 이만. 좋은 하루 보내, 브라다만테 공. 베디비어 경. / 베디비어 : 예. / (아서 퇴장) / 브라다만테 : 앗…… 기사왕 폐하……! 순식간에 떠나가셨네요……. 으으음, 으으으으으으으음. / 가웨인 : 그 분 말씀이십니까? 저희는 원탁의 기사이기는 합니다만……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못 했군요. 베디비어 경께서는 비교적 기회가 있으신 모양입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거기 기사. 너 말이야 너, 성검사. 너…… 다른 세계에서 왔지? 흐음, 기묘한 길을 걷는 자가 있는 모양이네. 그런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키이치 호겐 파티에 아서 펜드레건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9 아서 : ???????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가레스 인연 캐릭터

*80 그 전설의 아서왕이……무려……설마 여자였을 줄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도브리냐 니키티치 파티에 아르토리아 계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1 아서왕……? 남자……? 어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도브리냐 니키티치 파티에 아서 팬드레건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2 으엑, 저건 아서…… 아, 아니. 아니야, 완전히 모르는 사람이야. 몰―라― 아. 이쪽으로 오네. 도망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레이디 아발론 파티에 아서 팬드레건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3 어? 멀린? 응? 아니라고? 아니, 그 모습은 틀림없이…… 다른 사람? 완전히? 그런……건가? 멀린이 아니라 레이디 아발론? 그렇……구나……레이디 아발론. 정말 실례가 많았어. 착각한 걸 부디 용서해 줘, 레이디. 아아…… 아니, 역시 그건 아니지. 멀린. 알겠어? 나는 네 말대로 세계를 건너와 L과 R은 발견했지만 중요한…… 아앗, 도망쳤어! 아아……하여간, 멀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서 펜드래건 파티에 레이디 아발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4 아서 왕― 저는 당신의 모습을 뵙기만 해도 눈물을 흘리고 말아요. 응? 어라, 남성?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브리토마트 파티에 아서 펜드래건기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5 짐승을 쫓는 성검의 기사인가. 허나 진짜 목적은 짐이 아닐 터. 네놈의 진정한 목적은 G쪽이지 않느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소돔즈 비스트/드라코 제1재림 파티에 아서 펜드래건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6 방금 전 남성인 아르토리아 펜드래곤과 시뮬레이터에서 모의전을 펼쳤습니다. 같은 엑스칼리버라도 세세한 차이가 있군요. 응? 「달리 놀랄 만한 일은 없었어?」라고 말하고 싶은 표정이네요? 「아는 사람이랑 닮지 않았어?」라고요? 아뇨, 별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세주 토넬리코 파티에 아서 펜드래건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7 오지만디아스 : 흠. 그렇군. 그 성검잡이와 어딘가 닮은 것도 같고…… 그러면서도 닮지 않은 것도 같은데…… 그나저나 아주 긴장감이 없군. 놈을 뒤덮고 있던 강철 갑옷 같은 기척이 없구나. 그 대신, 다른 껍질을 두르고는 있겠다만─── 크크. 그래, 그런가. 그렇다면 납득이 가는 점도 있지. 그 놈, 아야카 앞에서는 본성을 꽤 드러냈으니 말이다. 천성은 방자할 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8 아서 펜드래건 : ......?(혼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퍼시벌 인연 캐릭터

*89 이렇게까지 다른 층의 아서 왕도 있는건가?! 아니, 좀 더 근본부터 다른 듯한... 뭐, 됐나! 아서 왕을 계속 추구한 내가 본 순간 아서 왕이라고 이해한거야. 그 감각을 나는 믿겠어! 그런데 마스터, 원탁 사람들은 저 사람과 대체 어떤 정도의 거리감인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리처드 1세 제1재림 파티에 아서 팬드레건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0 세계. 그래, 랜서는 말했었다. 마력의 입자가 되어 사라져버렸던 것과 동시에 늘어놓았던, 그녀의 최후의 말. 광기가 말하게 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적어도 그 순간, 랜서·브륜힐데가 발했던 것은 진실일 터였다. 이유는, 버서커의 때와 마찬가지로 ---- 눈동자다. 경험으로부터 오는 직감의 부류이기도 해서, 이치나 이론같은 것은 아니다. 저 눈동자를 나는 알고 있다. 수없이 눈으로 보아왔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소망을 맡긴다**, 그것은, 순수함만을 가득 채운 무구한 눈동자이기도 했다. 잊어버릴 리가 없다. 몇 번, 이 몸이 멸하여, 무한에 가까운 현계를 다한다하여도, 혼이 존재하길 계속한다면 잊어버리지 않는다. 그렇기에, 이 몸은 세이버로써 성배전쟁에 짜 넣어졌다고도 말할 수 있을려나.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91 라이더 : 그러한 이유로, 끝낼 방법이 없는데... 어떡하죠? / 아키하 : 에? 뭐, 금삐까가 최강인걸로 괜찮지 않아? / 세이버 일동 : 그거 세이버가 아니잖아! / 코하쿠 : 안심해주세요. 이런 것도 있을 것 같아서, 형월에 미리 물어봤어요. 세이버 중에서 누가 가장 강한가요? 라고~ / 아키하 : 이게 무슨 해결법이야... 없애버려. / 파랑 세이버 : 에... 어떻습니까? 역시 형월의 돈줄이자, 가장 수입이 많은 파랑 세이버지요? / 빨강 세이버 : 멍청하긴! CCC에서 지금 주목받고있는, 이 뛰어난 빨강 세이버쨩이 분명 하잖느냐! 빨강쨩이! 번화가에서도 세이버라면 빨강으로 물들어 있지 않느냐! / 코하쿠 : 에, 그래서 말이죠. 어떤 세이버가 가장 강한가 말이죠. 코하쿠 : 그날그날 키노코의 기분. - 콤프티크 2013년 10월호 부록 코하 토크의 내용

*92 ──『엑스트라』의 제작이 끝난 뒤 보고, 제일 잘 써졌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디였는지요. / 나스 : 라스트 보스인 마스터와 서번트의 콤비네요. 실은 이 2명을 통해서 『stay night』에서는 접었던 아이디어가 되살아날 줄이야……했죠. 말장난의 하나인데, 이런 타이밍에 창고 속에서 꺼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거든요. - 전격PlayStation Vol.475의 Fate/EXTRA 기사 인터뷰

*93 먹는 것도 특기지만, 만드는 것도 특기(요리)-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4 아서 펜드래건으로부터의 발렌타인의 보답. 김이 나고 있다-- 오븐에서 갓 구워낸, 매우 뜨거운 그라탕이다. 치즈와 마카로니는 기성품이지만 화이트 소스는 놀랍게도 수제. 여기에 와서 처음으로 아는 사실일지도 모르지만, 그는 그럭저럭 요리를 잘 하는 듯 하다. 뭐? 5세기 브리튼에 마카로니 그라탕이 있었는가? 그게 아니면 세계나 성배에 의한 지식이 레시피가 있는가? 아니, 아니다. 어느 쪽도 다르다. 분명히, 다 먹을 즈음에는 가르쳐주겠지. 이세계의 성배전쟁이나, 열외적으로 이어져 있는 기억이나 지식이라던가. 그러니까 지금은 먹어라. 갓 구운 그라탕이 식어버리기 전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서 펜드래건 발렌타인 예장 설명

*95 니토크리스 : ..............으-음, 으-음. 곤란한데......이것 참, 어지간히 곤란해졌습니다...... 그 자리에서는 기세 좋게 알겠습니다 하고 수긍해버렸지만, 으-음, 으-음..... 두번째 용자란건 어떤 분 얘긴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 [아. 그 사람인가?] / 니토크리스 : 짚이는 데가 있는거군요!? / [아마, 첫번째 용자가 알거라고 생각해] / 니토크리스 : 흠 흠, 첫번째 용자. 그거라면 제게도 짚이는 데는 있다 할 수 있죠. 즉, 아라쉬님이죠! 그는 오지만디아스님과 동시대를 살았다고 들었습니다. 구세의 대영웅 아라쉬 카망거라 하면, 서번트가 된 저도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르스의 궁병, 오랫동안 이어진 전란을 화살 하나로 종결시켜, 양국의 백성을 구했다는 분. 과연 영웅이라 불리기에 마땅한 걸물이겠지요. 하지만...... ......오지만디아스님이 아라쉬님을 특별시하시는 것은 동시대라서 그런 것이 아닌지? 그 시대, 그와 견줄 정도의 용명을 갖춘 다른 맹자는 저는, 거의 기억이 없습니다―――― ...... ....... ...... ......성자, 는 분명 아닐테고...... 아뇨. 아니요. 성급한 생각은 좋지 않네요. 알겠습니다. 일단은 아라쉬님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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