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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쿠온지 아리스

타입문 백과

쿠온지 아리스

最終更新:2025年02月12日 20:00

typemoonwik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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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콜라보 이벤트에서 포리너로 소환되었을 때
진명 쿠온지 아리스
성별 여성
신장 , 체중 152cm・42kg
속성 혼돈 선(제1, 제2재림), 혼돈 악(제3재림)
패러미터 근력 : E, 내구 : B+, 민첩 : E, 마력 : A++, 행운 : A, 보구 : A+
소유한 보구 그레이트 쓰리, 플랫 스나크 - 동화의 괴물, 달의 기름, 그레이트 쓰리, 원더 스내치 - 동화의 괴물, 장미의 사냥개
클래스 고유 특수능력 진지작성 : A, 도구작성 : A
보유 특수능력 밤의 향연 : A, 다리의 거인 : C, 울새의 살인 : B, 전승 방어 : B, 유미나 : C

한자 久遠寺有珠
신장 , 체중 152cm,42kg
생일 9월 30일
성우 하나자와 카나

마술 계통 유미나(ユミナ)
마술회로(질) A+
마술회로(양) A++
마술회로(편성) 이질
좋아하는 것 꾸밈이 없는 사람
싫어하는 것 공경심이 없는 사람
결전의 날 런던 탑
출처 : 마법사의 기초음률

쿠온지 아리스는 마법사의 밤의 등장인물이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콜라보 이벤트에서 캐스터 클래스 서번트로 실장되었다.


인물 설명

쿠온지 가문의 마녀. 고독하고 속박당하며, 완고하여 자만하지 않고, 인간적인 감정이 거의 없는 마술사 그 자체인 소녀. 일상생활은 '정체를 숨기고 마술을 행한다' 는 존재방식을 지키는 것 뿐. 부모와의 추억이 있는 쿠온지 저택에 집착해서 잘 나가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과거에 겪은 트라우마 때문에 인간이 싫다.(*2) 두 동거인인 아오자키 아오코와는 친구 사이, 시즈키 소쥬로와는 잘 모르는 감정을 가지는 사이. 아버지는 일반인이나 돌아가신 어머니(마녀)를 따라 스스로 마녀가 되었다. 아오자키 토우코와는 좋은 이해관계 사이이나 아오코와 화해시켜 줄 생각은 없다. 자상하면서 동시에 얀데레. 인간적으로 완성되어 있으면서도 약한 부분이 있다. 이야기의 마녀이기 때문에 현대의 마술사와는 정 반대의 입장이다.(*3)

결벽함이 강하며 남에게 지기 싫어한다. 자신의 물건이 된 것은 절대 다른 사람에게 건네주지 않는다. (*4) 쿨해보이지만 망상력은 작중 no.1이다. 아리스라는 이름은 모친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따 왔다. (*5) 운동신경이 떨어지고 체력이 매우 약하다. 수영은 개헤엄밖에 못하고 운동기구는 못 쓴다. 학교에서 체육시간은 앉아서 보기만 한다.(*6) 예절 바르고 얌전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일이 귀찮아지면 내팽개치고 성미가 급하다.(*7) 본인은 그런 생각이 없지만 아리스가 바라보면 그간 자신이 실패해 온 죄악감이 솟는다. (*8) 의미 없는 대화를 한다는 사고가 없도록 키워졌다. 그래서 무의미한 말을 한다고 깨달으면 입을 닫아버린다. 생각과 자제가 맞춰지지 않으면 평소의 인간성 없는 모습과 갭이 큰 맹함을 보여주곤 한다. 아오자키 아오코에게 영향을 받아 유머 센스는 지뢰에 가깝다. (*9)

기업 그룹인 쿠온지 가문의 따님으로서의 입장도 있다. 레이엔 여학원 2학년. 기숙사 제도가 철저하게 지켜지는 곳에서 통학이 허용된다.(*10)
쿠온지 저택에는 부모님조차 좀처럼 들이지 않았으나 시즈키 소쥬로와 만난 지 1년 후에는 소쥬로의 친구는 상관없다고 한다. (*11)

시계탑을 거의 증오하는 수준이다. 거기는 자신의 마술을 연찬하는 것 보다 남의 마술을 훼소해 품격을 유지하는 찬탈자이며 몇 세기가 지나도 똑같다 한다. 시계탑의 마술을 애들 눈속임이라 무시한다. 희귀한 마술을 좋아하는 마술 오타쿠다. 플로이킥쇼의 소환술을 사용하는 자로서 같은 사역마을 사용하는 자를 앞에 두면 마술사로서 자존심을 느낀다.(*12)(*13)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콜라보 이벤트인 2001년 즈음에는 자기가 아오자키 아오코랑 운명 공통체라서 아오코가 하는 이상 자기도 협력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이야기한다.(*14) 한편 이 시점의 아오자키 아오코는 특이점에 대해 알고 있고 쿠온지 아리스는 몰랐다. 이런 걸로 아오코에게 대항심을 품는다.(*15) 호전적이면서 굼뜬 면이 있었는데 이 시기까지 와서도 그 게으름은 해결되지 않았다.(*16)

남이랑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 데 신중하며, 괴팍하고 인간을 혐오하고 자존심이 엄청 쌔다. 싫어하는 자랑 같은 방에 있으려고 하지 않는다. 처음 만난 상대를 한 시간 동석하면 놀라운 일이라 한다.(*17)

악질적인 악령에게 씌었을 때 시즈키 소쥬로에 따르면 아리스는 기본적으로 어둡지만 극도로 발달한 아리스의 농담은 참극이랑 구분이 안 된다며 재미로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은 절대 아니라 한다.(*18)

유미나를 조상으로 하는 마녀 가문의 계보는 마인스터가 쿠온지 가에 시집가면서 끝났기에 아리스는 최후의 마녀라고도 불린다. 한편 굉장히 애매한 입지의 아리스였지만 아오코의 조부가 마인스터랑 긴밀한 사이라 관리지의 상속권을 절반 받게 되었다.(*19)

무감동, 무관심, 무표정이며 사람은 다가오지 못 하게 하는 오오라가 아오자키 아오코를 상회한다. 소란스러운 것이 싫고 불쾌하면 불평하지 않고 퇴실해 버린다. 이건 본성이 아니라 어머니 마인스터가 죽어버린 후로 어머니와의 추억을 계속 간직하며 이 추억을 누구에게도 더럽히고 싶지 않은 탓에 오랬동안 마녀의 존재방식으로서 택해 온 스텐드다. 근본은 온화하고 호기심 많고 생각이 짧고 삐지기 쉽다. 믿은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것을 극단적으로 두려워한다. 일반인의 생활을 침범할 생각은 없으나 방해되면 배제한다. 스스로의 긍지인 마녀의 존재방식과 쿠온지 저택의 취급을 건드리는 자는 정면에서 규탄하거나 배제한다.(*20)

아오자키 아오코와 쿠온지 아리스 중 하나와 연인이 된다면 나스 키노코가 말하길 아오코는 사귀는 자를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사력을 다 하게 만드니 불성실한 자는 매일이 괴롭겠지만 인간으로서 참다운 자가 될 수 있을 거라 하고, 아리스는 인간적으로 무서운 부분이 있지만 데레하다 한다. 그래서 타입문 스탭 내에서는 아오코를 그녀로 하는 건 비추천하고 아리스를 추천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한다.(*21)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법사의 밤 콜라보 이벤트에서 서번트로 소환된 캐스터 쿠온지 아리스, 그리고 유미나 관련 떡밥.

이 이벤트에서 아리스는 그녀답지 않게 이번에 즐거웠고 인간 마술사도 썩 나쁘지 않다 한 후 칼데아 네 세계가 개판인 걸 보면 이번 만남을 연으로 삼아 그 쪽에 서번트 같은 걸로 소환될지도 모르니 또 만나자는 말을 남기는데 후에 실제로 그렇게 칼데아에 소환된다.(*22)(*23)

주종 관계는 따르는 것도 이끄는 것도 관심 없다 한다. 마녀는 세상의 모든 것을 도구로 삼을지 아닐지뿐이라 교육받는다 한다. 그래도 일단 칼데아에 소환되면 기브 앤 테이크라는 전제하에 돕겠다 한다.(*24) 좋아하는 건 꾸미지 않는 것으로 플로이킥쇼는 예외라 한다. 싫어하는 건 만물을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로 거울속에서 반성하게 만들겠다 한다. 성배같은 인간의 소원을 이루는 것은 주변을 휘말리게 해서 세계를 일그러뜨린다며 취급을 조심하라 한다. 로빈은 아리스도 샤이니 스타를 본인 의지는 아니더라도 신속하게 버려버린 전적이 있으면서 그런 말을 해도 되냐 한다.(*25)

프로메테우스의 종화는 이상하고 예쁘고 위험한 재료라며 어느 나라의 재료냐 한다. 빛을 먹는 것 같아서 배덕적이라고도 한다.(*26)
칼데아 전용 플로이킥쇼 같은 걸 만들어볼까 한다.(*27)

콜라보 작중에서 아리스가 소쥬로에게 오른손에 대해 사과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아직 공개 안 된 마법사의 밤의 파트에서 뭔가 사고가 터졌다 한다. 소쥬로는 그걸 겪기 전 시점에서 서번트가 되었고 이벤트에 등장하는 아리스는 본편에서 10년 후의 아리스인지라 일방적으로 알고 있는 아리스가 복잡한 감정으로 말한 거라 한다. 미안하다는 마음과 지금 여기에 있는 것에 감사함, 당시에는 고맙다고 말하지 못 했음 등이 작용했다. 그 외에 타케보우키에서 아리스의 제3재림을 언젠가 다음 밤에 이야기하겠다고 적어놨는데 이는 나스 키노코가 어떤 형태가 되었건 다음 내용을 써야 한다는 결의표명이라 한다.(*28)(*29)

서번트로 소환된 캐스터(쿠온지 아리스)는 노골적으로 자신이 유미나와 관련되었음을 이야기한다. 떡밥을 총정리하면 '유미나가 언젠가 쿠온지 아리스의 육체를 강탈할 예정'이 된다.
→ 아리스의 제3재림은 대놓고 유미나한테 먹히는 중이라 떡밥을 남긴다. 일단 재림하면 지금가지 예의는 기대하지 말라 하며 마인스터의 마녀를 원했으니 주인공의 운명을 받아가겠다 한다.(*30) 보구를 발동시키면 아리스에게 모든 걸 잊으라 한다. 아리스가 자긴 당신이고 당신은 누구냐 한다. 아리스가 넘쳐흐르니 나오지 말라 하면 인간의 편을 들지 마라며 이게 자기 정체라 한다. 아리스를 귀여운 아리스라고 부른다.(*31)
→ 아리스는 자신이 어디까지 나로서 있을 수 있는지 보증을 못 하겠다 한다.(*32)
→ 포리너(아오자키 아오코)가 이야기하길 제1마법의 유미나는 흔적도 없이 죽었지만 그 죽음 탓에 거의 죽일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한다.(*33)
→ 캐스터(쿠온지 아리스)의 인연예장 설명을 보면 로빈의 1인칭(私)으로 죽은 자의 무덤을 팠으며(자신이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로서 그의 죽음을 간직했다 한다) 마녀를 구했다 한다. 그걸 대가로 더 이상 사람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게 되어 야생으로 돌아가겠지만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킨 거라 한다.(*34) 그리고 스킬로 구현된 로빈의 설명을 보면 로빈은 소녀에게 선물된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고, 마법사에겐 검은 고양이를 최후의 마녀에게는 류큐 울새를 주라 하고, 몇 번이고 죽임당하면서 기사의 마음은 맑게 개인 하늘처럼 되고, 언젠가 죽음에서 미움받은 당신을 위해 애도의 의미를 가르쳐 준다 한다.(*35) 그래서 이 내용대로면 로빈이 쿠온지 아리스가 유미나에게 몸을 빼앗기는 걸 막아주는 거 아니냔 설이 있다.


작품 내에서의 행보

● 마법사의 밤
견습 마술사인 아오자키 아오코와 함께 미사키 시의 세컨드 오너로서 도시를 노리는 마술사들을 상대로 맞서 싸워 왔다.
유원지 브레드&킷치랜드에서 시즈키 소쥬로와 약속을 지켜 보내주려는 아오자키 아오코와 싸워, 플랫스나크가 박살났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소쥬로를 동거인으로 받아들이기로 허락했다. 그 과정에서 조금씩 바뀌는 자신을 느낀다.

아오코를 도와 아오자키 토우코와 싸운다. 템즈 트롤을 소환하는 데 성공하였으나 루 베오울프라는 괴물 앞에서 패배한다. 이후 관전 역할. 토우코를 물리치고 결국 그렇게 계속 동거하게 된다. 기억을 지우는 책은 쿠온지 아리스와 아오자키 아오코가 발견했으나 숨겨버린다. 에필로그에서 '쿠온지 저택의 기억을 지우는 룬의 책은 두번 다시 열리는 일이 없을 것이다' 라는 발언이 있다.(*36)

번외편에서는 스위츠하츠가 자신의 허락 없이 사용되었지만 '사용자가 될 조건'을 만족해서인지 별 불만이 없는 모습이었다. 스위츠하츠의 룰(진심으로 웃으면 인간성을 드러내고 죽는다)에 의한 사망은 작중에서는 안 나오나 스탭롤에는 사인에 Sleeping beauty라 적혀 있다.

● 로드 오브 버밀리온 RE:2 ~통곡~
아오자키 아오코와 함께 참전했다.
어디에서도 공식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지만 아무튼 카츠라기 치카기의 성우 센다이 에리와 히비노 히비키의 성우 혼다 요코가 이 게임에서 아오코와 아리스의 성우를 맡았다는 것이 팬들의 유력한 추측이다.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월희 리메이크 쪽 이야기인 이 작품 시점에서 아오자키 아오코는 아리스와 잘 지내고 있다. 이 시점에서도 아리스는 IT와 관련된 걸 엄청 싫어한다.(*3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법사의 밤 콜라보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본의는 아니지만 사태의 시발점 중 하나다.
이벤트의 배경인 2001년 5월 쿠마노 온천 특이점에서 여관주인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진짜배기 마술사인 아리스를 모셔두고 있었다. 아리스는 기념품 코너에서 차만 마시고 일 할 생각을 안 했다.(*38) 그러다 아오자키 아오코가 이번 사태에 개입하자 자기는 아오코랑 운명 공통체니 아오코가 하는 이상 자기도 협력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니 하며 사건에 개입한다.(*39)

도중에 원흉 때문에 플로이킥쇼가 봉인된다던가(*40) 플로이킥쇼를 못 쓰면 일반인반도 못하면서 나가서 탐색을 하다 거울의 악령에게 당해 지배당한다거나 그 뒤로 거울을 매개로 사람들을 납치하면서 동시에 안개를 뿌려 지금 하는 게 원더 스내치를 사용중인 것으로 위장하거나(*41)(*42) 그 악령이 유예시간 넘기면 진자 원더 스내치를 쓴다고 협박하다가(*43)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시즈키 소쥬로, 스기타니 레이인보의 협공으로 부숴 아리스를 구하거나 한다.(*44)(여기서 배드 엔딩 조건이 있는데 다른 거 조사하기 전에 먼저 거꾸로 비추는 방으로 향하면 거기가 이번 사태를 일으킨 자의 본거지라 원더 스내치의 먹이가 된다.(*45) )

한편 아리스는 10년 전 아오자키 아오코가 쿠온지 저택에서 나가 여행을 떠나기 전 대충 변명처럼 남긴 '아리스에게 부족한 건 사교성 뿐' 이라는 발언에 신경을 쓰다가 용기 내서 사람이 없어보이는 쿠마노 온천에 들렀다고 주장하고 있었는데(*46) 실제 그녀의 목적은 잃어버린 샤이니 스타를 회수하는 것이었다. 이 이야기를 꺼내지 않은 건 설마 쿠마노 온천의 우시가미와 샤이니 스타가 관련 있을 줄 몰랐다 하며, 이번 사태가 해결되면 혼자 찾아 볼 생각이었다 한다. 이번에 한 이런 저런 수상한 언동은 순수하게 고등학교 이후로 만난 적 없는 아오자키 아오코에 대한 친애의 표시이자, 이런 저런 이유로 다들 외견이 젊어진 이 면면으로 여행을 간 적이 없어서 생긴 들뜸이라 한다.(*47)

여기서부터 사건의 진상인데, 이 시공에서 쿠온지 아리스는 플로이킥쇼가 발생시키는 저주가 쿠온지 저택의 허용량을 넘었다 생각해 1997년 쓸모 없는 플로이킥쇼를 해체하기로 했다. 그녀는 해체 장소를 토야마현 산중 쿠마노 산맥으로 정했다. 마침 그 곳에는 온천이 딸린 여관이 있어서 그 안에서 작업했다. 아리스는 해체를 완료한 후 떠났는데 이 때 전 쿠마노 산맥에 머무르던 우시가미가 샤이니 스타를 자신의 몸으로 삼기 위해 쿠온지 아리스의 기억을 애매하게 해 그녀가 샤이니 스타를 해체하지 않고 놓고 가게 만들었다.(*48)

쿠온지 아리스가 샤이니 스타를 놓고 온 걸 깨달은 건 2년이 지난 1999년 5월에 쿠마노 온천이 소원을 들어준다는 뉴스 기사를 봤을 때였다. 그래서 위험하다 판단해 시즈키 소쥬로와 같이 샤이니 스타를 회수하러 갔다. 그 회수는 실패했고 그 과정에서 시즈키 소쥬로가 사망했다.(*49)

우시가미의 융합으로 룰이 바뀐 샤이니 스타는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어 줄 때마다 별점이 높아진다. 최대 5성이다.(*50) 다섯 소원을 이루어 5성이 된 샤이니 스타는 아오자키 아오코가 상대할 수 없는 강대한 존재가 되었다. 인류 멸망을 감지하고 찾아온 아오코는 대항이 불가능하다 판단해 특이점을 제5마법으로 2년 후 미래로 날려서 1999년의 샤이니 스타는 불발로 그쳤다는 결과를 만들었다. 그건 임시방편이었고, 샤이니 스타의 작동 원리가 소원을 이루어 줄 때마다 강해진다는 것을 파악한 아오자키 아오코는 2001년으로 이동해 샤이니 스타가 소원을 이루는 것을 방해했다. 우시가미의 성질이 더해진 샤이니 스타는 소원을 이뤄준 후 소원을 빈 자를 죽여버리는 프로세스를 진행했는데 이 때문에 매일 아오자키 아오코가 죽어버리고 미래의 아오자키 아오코가 대체하는 과정이 반복된다. 아오코의 희생으로 5일 간의 다섯 소원 중 첫 번째인 이슈타린가 빌어버린 회춘, 다섯 번째인 사건의 진상은 모르지만 이제 다 끝났게거니 한 다섯 번째 아오코가 빌어버린 어깨 결림 해소의 소원만 이루어지고 나머지 세 소원은 막았기에 2001년의 샤이니 스타는 2성이 되었다.(*51)

샤이니 스타에 별점 법칙을 만들어 버린 건 쿠온지 아리스가 잊어먹은 샤이니 스타를 수중에 넣은 키노미 호스케였다. 1997년 아리스를 접대하던 호스케는 샤이니 스타를 발견했다. 그리고 장난감이겠거니 하고 소원을 넣었다. 그걸 인식한 샤이니 스타는 우시가미의 의지도 있고 해서 키노미 호스케의 소원을 실현하기 위해선 자신이 더 강해져야 한다 판단했고 별점을 만들었다. 쿠마노 온천에 다섯 소원을 이루는 온천이 솟아오른 건 이 때문이다.(*52)

사태의 해결은 샤이니 스타안의 우시가미... 완완이라 불리는 존재를 빼낸 후 파괴하는 것으로 해결된다. 구체적으로 우시가미는 자기 일부를 샤이니 스타에 넣었다. 그래서 완완 본체가 사라져도 샤이니 스타 단독으로 완완이 변경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었다.(*53) 완완의 일부, 통칭 잔향이자 자체의 욕구(미래)는 쿠마노 온천 소원 성취 시스템의 기초인 근본의 욕탕에 담구자 사라졌다.(*54)

순수해진 샤이니 스타는 최초 작동한 이유를 알 수 없어 쿠온지 아리스로서도 손을 볼 수 없었고 파괴(해체)하기로 한다. 여기서 아오자키 아오코가 제안을 하는데, 샤이니 스타를 파괴하면 아오자키 아오코는 본래 시간대로 복귀하고 아오코의 마력으로 유지되는 특이점도 사라진다. 그럼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이번 특이점에서 사망해 버렸던 시즈키 소쥬로는 특이점이 수복되어도 살아날 수 없게 된다. 해결책은 특이점이 끝날 때 까지 지금 서번트로 불려버린 시즈키 소쥬로가 살아 있는 것이다.(*55) 그리고 본 특이점의 시간은 아오자키 아오코가 1999년을 강제로 2001년으로 고정시켜 성립되고 있으므로 잠금을 풀어버리면 1999년으로 돌아가고, 그 시간대의 쿠온지 아리스와 시즈키 소쥬로가 쿠마노 온천에 도착하기 전 샤이니 스타를 발견해 파괴하면 소쥬로를 살릴 수 있었다. 그런데 1999년의 샤이니 스타는 한창 세계멸망을 일으키기 위해 폭주하는 상태라 그걸 전투로 상대해야 한다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다행힌 점은 지금 2001년의 그들이 지닌 2성 샤이니 스타를 아오코가 잠금음 풀어 1999년으로 돌아갈 때 지니고 있으면 한 시공에 두 샤이니 스타가 있다는 결과 1999년의 샤이니 스타의 별점도 2성으로 내려갈 거라 한다.(*56) 참고로 츠키지 토비마루와 키노미 호스케 등은 이번 사상에 너무 깊여 엮여서 아오코가 잠금을 풀어 1999년으로 되돌아갈 때 강제로 같이 끌려간다 한다. 아무튼 1999년으로 향한다.(*57)

그렇게 도착한 샤이니 스타가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상태의 1999년의 쿠마노 온천은 신대에 필적하는 농도의 마력이 몰아치면서도 동화의 세계라는 이유로 일반인도 죽지 않는 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단 최소한의 활동이 가능할 뿐이라 다치면 죽는다.(*58) 일단 5성에서 2성으로 다운되어 마력폭풍 자체는 약해졌다.(*59) 하지만 샤이니 스타의 무적성의 정체는 다른 이들의 소원을 먹어치워 마력을 변환해 사용하는 전승 방어라 별점이 2성으로 낮아졌다고 데미지를 줄 수 없는 건 여전했다. 지금 생각할 수 있는 해결책은 샤이니 스타를 작동시켜 버린 키노미 호스케의 온리 원 소원을 키노미가 '진심으로' 부정하게 만드는 것 뿐이었다.(*60)

키노미 호스케는 절대 자신의 소원을 말하지 않으려 했다. 폭력도 설득도 뭣도 통하지 않았고 그냥 소원의 정체를 세계멸망과 같이 묻어버리겠다 한다. 시즈키 소쥬로가 그럼 내가 죽는 걸로 이번 사태를 끝내겠다 목숨으로 협박하고, 아오자키 아오코가 아무도 안 비웃을테니 제발 말 좀 해보라고 애원해서 겨우 입을 땐다.(*61)

운도 좋고 적성이 맞아 최고 인기 개그맨이 된 키노미 호스케는 (*62) 그냥저냥 적성 있어 보이는, 그리고 신장투석을 받아야 하는 언제 죽을 지 모를 여자 아이돌 미즈시마 마사고와 마주친다. 마침 개그맨이 아닌 한 명의 인간으로 뭔가 해볼 생각을 하던 호스케는 그 날로 그 아이의 팬이 되기로 결심한다. 아이돌 업계랑은 연이 없어서 직접 엮이지는 못 하다가 또 우연이 겹쳐 놀이공원 스테이지에서 만났다. 마사고는 한 번도 놀이기구를 탄 적이 없다 해서 같이 관림차를 타게 되는데 이런 걸로 스캔들 나도 자긴 업계의 샌드백이라 문제 없다 호스케가 하자 마사고는 호스케가 개그를 하면서 한 번도 사람을 웃길 생각이 없다는 것을 간파한 걸 이야기한다. 간파한 이유는 자신도 아이돌이란게 솔직히 이게 맞나 싶어해서라 한다. 그럼에도 누가 자기 목소리를 들어주는 게 즐겁다며 노력하고 있었다.(*63) 이 대화를 한 계기로 호스케는 그녀의 응원을 그만두었다. 자기같은 게 응원하는 게 주제넘은 짓 같은 진짜베기 아이돌의 원석이라 느낀 것이다. 하지만 마사고는 표면상으로는 과로사, 뒤로는 말로 하기 무서워지는 일을 당해 사망했다. 호스케는 그녀의 죽음을 계기로 개그만을 때려치고 쿠마노 온천에 가서 종업원으로 일하다 여관을 물려받게 된다.(*64) 그 와중 우시가미가 호스케에게 이 세상에서 유일한 소원을 이루어지겠단 소릴 듣고 그 여자아이가 단 한 번이라도 좋으니 으뜸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다. 헌데 이런 소원을 가진, 즉 건 이 세상에 있어 미즈시마 마사고의 팬이라 할 수 있는 존재는 키노미 호스케 한 명 뿐이었다. 그래서 샤이니 스타가 작동해 버린다. 호스케가 죽어도 이 소원을 말하지 않으려 한 건 그것이 소원이라 부를 만 한 게 아니라 분노였기 때문이다.(*65)

그런 상황 속에서 츠키지 토비마루가 해결책을 제시한다. 사실 토비마루가 키노미 호스케를 찾으려 한 건 죽은 미즈시마 마사고의 부모의 부탁을 받아서였다. 호스케는 팬 활동을 하던 당시 마사고에게 직필로 장문의 감상문들을 보냈었다. 이것들이 2년 간의 짧은 아이돌 생활 속에서 마사고의 최고 보물이었고, 그래서 그녀의 부모들은 그녀가 죽자 토비마루에게 이 감상문을 작성한 자에게 되돌려달라 의뢰했다. 그 감상문들이 유일한 단서라서 츠키지 토비마루는 다른 흔적을 찾기 위해 미즈시마 마사고의 활동 내역을 모두 챙겨봤고, 아이러니 하게도 그 과정에서 미즈시마 마사코의 팬 2호가 되어 버렸다.(*66) 샤이니 스타가 작동한 1997년에는 확실히 미즈시마 마사고를 응원하는 자가 키노미 호스케 한 명이었지만 2001년에서 1997년으로 이동해 온 츠키지 토비마루가 마사고의 팬이라는 것이 덧붙여진 결과 이 세계에는 마사고의 팬이 2명이 되었고, 그것으로 샤이니 스타의 핵은 온리 원, 유일한 소원이 아니게 되어 모순에 의해 자괴해 버린다.(*67)

이번엔 아오자키 아오코가 특이점의 유지를 맡았기에 본래 성배는 없지만, 특이점을 날리고 고정하던 마력을 샤이니 스타의 파편에 넣은 후 쿠온지 아리스에게 가공하게 해서 위법이지만 제대로 작동하는 성배를 칼데아에게 넘겨준다.(*68) 명백한 위법 물건이라 이걸 받은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주인공을 취조한다.(*69)
그리고 아리스는 이번 연으로 칼데아에 자기가 불릴 지도 모른다 하는데 이는 실현된다.(*70)


쿠온지의 능력

유래깊은 이야기의 마녀. '이야기'의 마술을 다룬다. 마술 세계에 있어서도 특례라 할 수 있는 능력. 동화를 모티브로 한 수많은 사역마인 동화의 괴물 '플로이킥쇼'를 소환한다. 이들은 아리스의 시와 함께 현현한다.(*71) 만드는 마술사로서 싸우는 실력도 굉장하다.(*72)

● 마술각인이 몸 속 깊숙한 곳까지 새겨져 있어서 몸이 두 동강나도 살려내나 살아 있다는 실감을 잃는다.(*73)

● 전투는 디들디들로 불리는 플로이킥쇼를 사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소비품으로, 밤을 조장시켜 쿠온지 아리스의 영창을 확고하게 한다.

● 아오자키 토우코의 것보다 고성능의 매료의 마안을 갖고 있다. 이는 디들디들을 사용하면 스크립스 험프티라는 이름의 플로이킥쇼로 변한다. 기본적으로 쿠온지 아리스의 마안은 매료의 마안이나 아오자키 토우코의 평에 따르면 스크립스 험프티는 그것보다 더 대단한 마안인 것 같다.(*74)

● 이야기의 마녀이기 때문에 나이를 먹지 않는다.(*75) 실제로 2001년이 배경인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법사의 밤 콜라보 이벤트의 특이점에서 아리스는 10년이 지났음에도 전혀 나이를 먹지 않았다. 특기할 만한 점으로 일반인인 츠키지 토비마루가 이 사실을 알고 있다.(*76)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법사의 밤 콜라보 이벤트에서 실장된 서번트 캐스터 쿠온지 아리스의 능력

포리너(아오자키 아오코)가 그런 것처럼 새로운 정보보다는 지금까지 숨겨진 정보를 까발리는 것에 가까운 마테리얼 내용을 갖고 있다.

■ 서번트가 되어서도 체력은 바닥이나 마찬가지다. 근육통 케어니 뭐니 한다.(*77)(*78)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진지작성과 도구작성은 일류로서 랭크 A르 갖고 있긴 한데, 스킬 설명에서 아오자키 아오코를 맥이고 있다.(*79)
→ 플로이킥쇼에 달린 전승 방어를 랭크 B의 스킬로 지녔다. 기본적인 설명은 같지만, 왠지 보구는 전승 방어가 안 된다는 투로 설명하고 있다.(*80)
→ 아직 수수께끼가 많은 유미나를 마인스터의 계보라는 이유로 랭크 C의 스킬로 지녔다. 일단 알려진 능력은 상대가 적의, 공포심, 우연, 자연스러움을 동력으로 하는 살인행위로는 쿠온지 아리스를 죽이지 못 하게 한다.(무조건 사자소생한다) 단 애정에 의한 살해행위에는 불사성이 작동하지 않는다.(*81)
→ 디들디들(밤의 향연), 템즈 트롤(다리의 거인), 로스트 로빈 론도(울새의 살인)을 스킬로 갖고 있는데 친절하게도 스킬 설명 따위는 없다.(*82)
→ 참고로 다른 그레이트 스리는 보구로 지녔지만 왠지 템즈 트롤만은 스킬과 엑스트라 어택 취급이다. 한편 로빈의 대사를 보면 이번에 소환하는 템즈는 제1형태라는 모양이다.(*83)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그레이트 쓰리, 플랫 스나크 - 동화의 괴물, 달의 기름은 말 그대로 플랫 스나크를 소환한다. 이에 대한 것은 플랫 스나크 항목을 참조할 것.(*84)
→ 그레이트 쓰리, 원더 스내치 - 동화의 괴물, 장미의 사냥개는 말 그대로 원더 스내치를 소환한다. 이에 대한 것은 원더 스내치 항목을 참조할 것.(*85)


이외, 쿠온지 아리스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아리스에 관한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영국 출신이라서 홍차를 좋아하며 집착한다. 하루 종일 홍차를 마시며 지내는 것이 꿈이다. 쿠온지 저택에서는 보리차를 제외한 일본 계통 차를 연성(錬成)하는 것이 금지되었다.(*86)
→ 마법사의 밤 시점에서는 디저트는 손이 많이 가는 것은 먹지 않는다. 과일 외에는 취급하지 않으며, 과자빵 종류는 스콘이나 토스트를 먹는 것이 한계다.(*87)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콜라보 이벤트 시점에서는 이것이 완화되어 혼자 딸기 매뉴 가득한 쿠온지네 가문이 들여온 외국 브랜드 카페인 야누스를 들른다.(*88)
→ 소도구를 좋아한다. 양지옥의 정병 같은 것을 만든다.(*89)
→ 요리는 나름대로 하지만 특별한 날이 아니면 솜씨를 발휘하지 않는다. 시즈키 소쥬로가 오기 전에는 식사시간에 정적이 감돌았다. 무언의 항의의 표시인지 가끔 식사에 메스칼린(환각성분), 마가목 같은 것을 섞는다.(*90) 본인 말로는 썰어서 끓이는 정도면 가능하다 한다.(*91)
→ 아리스의 매달 생활비는 어디선가 보내져 오는 5만 엔이다.(*92)
→ 후미즈카 에이리는 그녀의 친척이자 그녀의 부모의 원수다.(*93) (*94)
→ 만약 사춘기 소녀를 대상으로 하는 스위츠하츠에게 선택받으면 아리스의 발동 조건은 응원, 혹은 공감할 수 있는 것이 된다.(*95)
→ 일본의 목욕이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 온천도 귀찮아한다.(*96) 페이트 그랜드 오더 콜라보 이벤트 시점에서 로빈이 설명하길 아리스가 온천에 안 들어가려 하는 건 진성 몸치라 발이 닿는 웅덩이에서조차 허우적거리기 때문이라 한다.(*97)
→ 보편적으로 인기 있는 펭귄, 돌고래는 관심없지만 코끼리 거북을 보고 싶어했다.(*98)
→ 젓가락질을 못 하는지 우동 먹을 때 포크를 쓴다.(*99)
→ 추위를 탄다.(*100) 쿠온지 저택 안에 있으면 최적이라 추워도 상관없다.(*101)
→ 현대 문명 기기를 쓰지도 않고 쓸 생각도 없었으나 아오자키 아오코와 동거하면서 점점 현대문명에 물들어 가고 있다.(*102)
→ 아귀 전골 같이 내장이 징그러운 요리를 은근히 좋아한다.(*103)
→ 서번트화한 1991년의 시즈키 소쥬로는 생전 쿠온지 아리스에게 1년에 1번은 쿠온지 저택으로 돌아가겠다 약속했다 하며 모두에게 비밀이라 한다.(*104)
→ 콜라보 당시 아리스가 아오자키 아오코에게 '아직도 독신이야?' 라 물었었다. 아오코는 확 명예회손으로 고소해 버릴까 한다.(*105)

■ 돌아가신 그녀의 어머니는 마인스터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자세한 내용은 마인스터 항목을 참조할 것.
새대가리 로빈 曰, 마이 천사. 어머니 마인스터는 '마이 여신'이라 부른다. 아리스를 지나치게 오냐오냐 키웠다 한다.(*106)

■ 캐릭터 마테리얼에 적힌 내용과 마법사의 밤 1부 스크립트에 숨겨진 내용에서 묘사되는 쿠온지 아리스의 아버지 행동이 다르다.
→ 캐릭터 마테리얼 : 아리스의 어머니가 죽은 후, 아버지는 주위의 반대에 굴하지 않고 딸에게 사랑을 주다 수년 후에 사망한다.(*107)
→ 마법사의 밤 1부 스크립트에 숨겨진 내용 : 아리스의 아버지는 아리스의 어머니가 죽은 후 아리스를 두고 가 버렸다. 당시 아리스는 아버지에게 '나를 사랑해 줘' 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하고 '날 미워해도 좋다고 생각해' 라고 말하고 아버지에게 등을 돌렸다. 후에 시즈키 소쥬로와 이야기할 때 소쥬로가 자기가 아버지에게 했던 대사를 우연히 그대로 돌려주었다.(*108)

■ 아오자키 아오코와 만나기 전 까지 친구는 한 명 뿐이다. 이름이 자신(아리스)와 같다 한다. (*109)
메이 리델 아셸로트와는 어릴 적부터 알았다. 리델 쪽에서 멋대로 라이벌을 자청하고 아리스는 리델을 놀려먹기 좋은 대상으로 본다.(*110)
루 베오울프가 몰아 온 들개와 함께 나타난 아오자키 토우코를 보고 품질이 떨어졌다며 이게 본성이면 아오자키와 교제를 끝낼 수 있다 했다.(*111)

■ 보통 입고 나오는 검은 외투에 검은 모자를 쓴 차림이 통상의 마술전 복장이다.(*112)

■ 타인에게 변신술을 걸 수 있다. 자기 방의 인형들은 아리스에게 반항한 집사들의 최후다.(*113)

■ 시즈키 소쥬로의 말은 아오자키 아오코에 대한 것과 그 이의 것이 담긴 마음이 다르다. 이유는 안 나왔지만 소쥬로에게 아오코는 제일이므로 아오코에 대해선 다른 일보다 반걸음 더 발을 들여놓는다. 적당한 소리를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 소쥬로는 그게 원인으로 죽어도 후회는 없다 정도의 강한 기분을 갖고 있다. 소쥬로 본인은 그 진지함을 별로 의식하지 않고 특별한 일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 진지함을 알아차린 건 쿠온지 아리스 뿐이다. 소쥬로가 아오코에게 거는 말은 모두 얼버무리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걱정해서 하는 소리다. 아리스에게는 자연스럽게 접하며 긴장 안 하는데 아리스와 소쥬로가 서로 닮은 사람이라 그렇다.(*114) 소쥬로가 루 베오울프와 싸운 건 자신이 15년 간 쌓아 온 것을 다 썼다는 의미다. 아오코에게 모든 것을 바친 것인데 이에 대해 아오코는 평생 신경 안 쓰고 소쥬로도 태연하게 지낸다. 뒤에 그 광경을 본 아리스만이 그 선택의 무게를 안다.(*115)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법사의 밤 이벤트에서 시즈키 소쥬로가 역행운하 악령살의 기반이 된 샤이니 스타를 상대로 자폭하고 죽어버린 건이 앞의 내용에서 연동된다. 이 때 아오자키 아오코는 '완고한 소쥬로가 목숨을 버린다면 쿠온지 아리스를 위해서겠지' 라 냉정히 추리하면서 동시에 삐졌다. 하지만 진상은 소쥬로가 아오자키 아오코를 위해 목숨을 사용한 것이었다. 쿠온지 아리스는 그걸 직접 본 건 아니지만 10년 전 마법사의 밤 당시 이미 소쥬로가 아오코를 위해 목숨을 쓴 것을 보았기에 이번에도 아오코를 위해 목숨을 사용했을 거라 짐작했다.(*116)(*117)

■ 페이트 엑스트라에 등장하는 동명의 인물 아리스가 있다.

■ 플로이킥쇼는 마술로 구현하여 시간제한이 있는 고유결계보다 상위의 것으로 묘사된다. 마술의 고유결계가 잠깐 현실을 덧씌운다면 플로이킥쇼는 무조건적으로 현실을 분리하는 반칙기다. 5대 마법보다 더 마법다운 동화의 현현인 규격외의 사역마다.(*118)
첨언하길 칼데아의 시뮬레이터가 퍼즐을 맞추는 거라면 고유결계는 퍼즐 그림 위에 얼음으로 만든 상자를 올리는 셈이다. 곧 녹으며 퍼즐 자체에 변화가 없는 강력하지만 섬세하지 못 한 마술이라 한다. 쿠온지 아리스는 그래서 자긴 그런 섬세하지 않은 마술은 안 쓰며 마인스터의 마녀로서 세계에 들키는 일 없이 퍼즐 그림을 변화(조각 자체를 변화)시킨다 한다.(*119)

■ 칼데아에 소환되었을 때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일단 칼데아 시뮬레이터에 대해서 장대한 설명을 해 준다.(*120) 그 후 자신은 초콜릿을 만드는 데 자신이 있지만 그런 발렌타인엔 참가할 수 없다며(마녀은 인간을 사랑하면 불행해지기에 구애의 상징인 발렌타인 초코는 못 준다) 대신 플로이킥쇼를 하나 만들어 준다. 주인공이 답례라며 시뮬레이터로 체이테피라미드히메지성을 보여주는데 난생 처음 보는 이세계라며 악몽 같다 한다.(*121)
참고로 주인공이 받은 플로이킥쇼는 온리 원 넘버 원 샤이니 스타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만든 마이 디어 브라이트 스타로 소유자가 아닌 소유자가 소중히 여기는 인간, 친애하는 친구에게 행복을 주는 부적이다. 아주 조금이나마 행운을 일으킨다.(*122)

■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생긴 인간 관계에 대해서.
→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아오자키 아오코와 달리 예절이 넘친다 한다.(*123) 경황이 없어도 자기가 믿는 걸 말로 할 수 있는 인간성을 대견하다며 높이 평가하기도 한다.(*124)
→ 인간 마술사를 혐오하는 아리스지만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특례처럼 마음을 열고 있다. 주인공의 소환술을 칭찬하는데 로빈에 따르면 아리스가 타인의 마술을 칭찬하는 건 본 적이 없다 한다. 주인공의 노고를 위로한다며 차를 권한다. 마술의 소양이 없어도 마술사로 활약할 수 있는 주인공을 칭찬해야 할지 기뻐해야 할지 말은 못 하겠지만 주인공의 여행에 경의를 표한다 하며 언제까지 자신이 나로서 있을 지는 몰라도 친구로서 가능한 조력하겠다 한다.(*125) 주인공의 생일이 되면 이전과 달리 사람과 어울릴 수 있는 마녀가 되었다며 이것 저것 만들어 준다.(*126)
→ 포리너(아오자키 아오코)는 자신과 다른 사정으로 서번트가 된 모양이니 서로 말해 봐야 상대방의 단점만 지적할 뿐인 슬픈 싸움이 된다며 자기에 대해 말하지 말라 한다.(*127) 아오코 쪽에서 캐스터(쿠온지 아리스)가 소환된 걸 알면 사이 좋은 마녀 동지라 하면서 자긴 정통 마녀가 아닌데 아리스랑 엮어서 자길 마녀라 부르는 것이 신경쓰인다 한다.(*128)
→ 버서커(시즈키 소쥬로)가 서번트라는 걸 알리면 아오자키 아오코가 뭐 또 우주 규모의 바보짓 했냐 한다. 진정한 후에는 소쥬로와 자신의 서번트로서의 상성이 성운급으로 좋다며 같이 쓰라 한다.(*129) 소쥬로 쪽에서는 아리스가 너무 복잡해서 친해지는 데 난이도가 있으니 천천히 시간을 들여 친구가 되라 한다.(*130)
→ 캐스터(너서리 라임)은 영원한 친구니 뭐니 하며 오홍홍 좋아요 한다.(*131)
→ 문학계 동화는 관할 밖이지만 흥미가 있다며 캐스터(한스 c 엔더슨)에게 오리새끼 이야기랑 전해주지 못 한 연애편지 이야기 좀 들려달라 한다.(*132)
→ 어쌔신(카신 코지)의 인형사로서의 실력을 고평가하며, 어차피 실력있는 인형사란 다 저렇다며 인격에 대해서 태클을 걸지 않는다.(*133)
→ 캐스터(키르케)는 이미지한 것과 다르다 하며, 어떻게 큐케온으로 사람을 돼지로 만드냐 했는데 직접 보니 참고가 너무 된다 한다.(*134)
→ 언젠가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플로이킥쇼의 모델로 삼아볼까 했는데 원본을 보니 이거 절대 진짜한테 못 이길 것 같다며 그만둔다.(*135)
→ 칼데아에 서번트로 소환된 문 캔서(키시나미 하쿠노)중 남자 쪽은 쿠온지 아리스와 아는 사이로 나온다. 카드게임으로 겨룬다 한다.(*136) 둘이 언제 만났는데... 싶은 이해불명의 내용인데 비슷한 상황은 히무로의 천지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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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나님.(http://blog.naver.com/love2mix) : 페이트 프로토타입 선상의 메리 크리스마스 살인 사건 번역
■ 굿하님(http://patpat.egloos.com/5655941) : 비쥬얼 노벨의 성상원 타입문 인터뷰 번역
■ 그늘진 번역가님(http://blog.naver.com/lordcs95, lordcs95@naver.com) : 타입문 10주년 이벤트 BD BOX 동봉 드라마CD 번역
■ 루리웹의 헤레지아님 : 페이트 엑스트라 CCC 길가메쉬 루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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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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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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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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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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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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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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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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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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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각주예시

*2 【「아 그래, 그런거야. 지금은 나하고의 의리라던지 자존심 때문에 냉정을 유지하고 있는 너지만 저 녀석의 노력 여하로 조금쯤은,」「그건 포기해. 그가 뭘하던지간에 소용없으니까. 너도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처음부터 이 소녀는 타인에게 마음을 여는 것이 불가능하다. 수많은 기물(器物), 수많은 동화를 재현하는 댓가로써 마녀는 인간을 미워하는 것이다.】【「그런건 네 개인적인 트라우마잖아. 자신의 고집을 마녀의 혈통 운운하면서 탓하는 건 그거야말로 계집애같아. 좋잖아, 싫어한다면 싫다고 확실히 해버리면.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건, 네 어느 쪽도 아닌 그 태도야 아리스.」 - 마법사의 밤의 내용

*3 현대에 온거해 살아가는 마술사. 마녀. 영원한 아가씨. 고독하고, 속박당하며, 완고하여 자만하지 않고, 시대에 걸쳐 남겨진 소녀. 인간적인 감정이 거의 없어, 마술사로서의 삶의 방식을 절대로서 지켜가고 있다. 일상생활은 어디까지나 '정체를 숨기고 마술을 행하는 것' 이 마녀로서의 존재방식이라서 지켜나가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아오코의 친구. 아오코에게 있어서 마술의 선생으로서 만났다. ...라지만, 아리스에게 있어 아오코도, 같은 입장에 놓인 사람이라 생각하는 듯 하다. 태어나기 전부터 마녀라는 것을 의무로서 받아들였기에 16살이 되었을 때는 이미 마술사로서 완성이 되어있었다. 아오코는 평범한 고등학교에 다니지만, 아리스는 아가씨 학교에 다닌다. 덧붙여서 3번째의 동거인은 아오코와 같은 학교이지만...그 사실에 대해서는 본인도 잘 모르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던가 아니라던가... 기본적으로 인간을 싫어한다. 아오코와는 입장상 할 수 없이 관계되어 있다가 어느사이엔가 유일한 친구가 되어 있었다. 마을에 사는 마술사로서 아오코와 함께 외적을 격퇴하는 일을 하고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아버지와의 추억이 있는 쿠온지의 별장(아오코들이 동거하는 양옥)에 은거하여 그다지 바깥에 나가지 않는다. 동화를 모티브로 한 주술, 약학을 주특기로 하는 원더랜드 계열의 마녀. 쿠온지의 사정 쿠온지는 원래 마술사의 가계가 아니다. 마술사의 피를 가지고 있던 사람은 아리스의 어머니이다. 자산가였던 쿠온지의 장남은 유학중에 한명의 마녀와 만난다. 그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녀도 그 구애를 받아들일까도 했지만 동시에, 두려워하기도 했다. 아무리 축복받으며 결혼해도, 앞으로 태어날 아이는 마녀일테니까. 그녀가 그렇게 태어났듯이, 마녀의 아이는 예외없이 일족의 피와 역사를 받아들여야 하는 숙명을 갖게 된다. 마녀에게 있어 아버지가 되는 남성은, 정을 주면 안되는 것. 서로 사랑해주려고 하면 할 수록 결말은 불행하게 된다. 그것을 알고 있음에도 쿠온지의 장남은 그녀를 처로 맞이하고, 일본에 돌아가 행복한 가정을 꾸민다. ...라지만 아리스의 출산 후, 어머니는 할 일을 다 했다는 듯이 죽게 된다. 아버지는 주위의 반대에 굴하지 않고 딸에게 사랑을 주며 키우고, 수년 후에 별세. 혼자 남게 된 아리스는 부모님과 함께 살던 양옥만을 상속받아, 어머니와 같이 마녀로서 삶을 택하였다. 또, 아오자키와는 모친이 일본에 귀화했을 때. 관계를 맺었다. 아리스와 토우코는 십년이상의 만남으로, 아오코와는 또 1년 뿐의 공동생활에 지나지 않는다. 아리스에게 있어 아오코는 친구이며, 토우코는 좋은 이해관계 사이이다. 어느 쪽과도 사이가 좋지만, 아오자키 자매의 죽고 죽이는 듯한 관계를 화해시켜 줄 생각은 없는 듯 하다. - 출전 / 마법사의 밤 : 닫힌 성에 자신부터 가둬버린 세명의 동거인에 대한 공주님의 이야기 아리스는 인간적으로나 성능적으로나 달관자인 관계로 어찌보면 강하지만, 존재방식 떄문에 약한 면도 있다. 보기에 아오코처럼 '현대의 마술사' 로 보이는 데, 사실은 정반대의 입장에 놓여있는 존재. 양친 유일의 추억이 있는 양옥에 집착하고 있다. 의외로 자상함.(얀데레) 아오코는 나이를 먹지만, 아리스는 나이를 먹는 것이 불가능. 소중한 추억이 담긴 양옥에 처박혀 살고 있는 3명째의 동거인을 철저하게 무시. 하루가 멀다하고 나가라고 하고는 있지만 - 캐릭터 마테리얼의 내용

*4 "나는 한 번 자신의 물건이 된 것은 결코 다른 사람에게 건네주지 않아." 짧은 대답에 아오코는 그랬던가, 라고 중얼거린다. 아리스의 자신의 물건에 대한 집착심은 아오코조차 으으스해질 정도이다. 자신의 물건이 된 것은 손놓지 않는다. 그것은 바꿔 말하면, 배신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 것이다. 소녀의 결벽함의 증거이기도 하다. (중략) 결벽성으로부터의 완벽주의인가. 이렇게 보여도 쿠온지 아리스는 지기 싫어하는 성격인 듯하다. 마술의 우열따윈 아무래도 좋았지만 게임에서 진게 아직도 불만이여서 참을 수 없는 것이다. - 마법사의 밤의 내용

*5 나스 : 쿨한 표정이지만, 소녀적 공상력은 작중 No.1인 꿈꾸는 소녀. 아리스라는 이름은 모친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부터 따왔습니다. 부모와 자식이 모여 동화가 된다. 노출도는 거의 제로인데 전체적으로 에로한 것은 확실히 코야마 매직. 사복차림의 마네킹 아우라는 이상. 펭귄 모습은 비겁. 그것도 코야마 매직입니다.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내용

*6 울새: 그런 겁니다, 아리스 씨는 체력도 운동신경도 없는 운동 음치 캐릭인 겁니다! 수영은 개헤엄밖에 못하고 철봉도 못하며 자전거도 탈 수 없죠. 체육 시간에는 운동장 구석에 앉아있을 뿐인 간단한 작업. 하지만 그걸로 좋다! 저 도찰하고 있어서 알고 있다구요─! 마이 천사, 그저 아름답게만 있어주!? (퍽 하는 소리) - 마법사의 밤 어째서 무엇이 플로이 코너의 내용

*7 【「그야, 네 성격은 알고 있으니까. 이럴 때의 단락적 사고는 이 2년으로 경험 끝났어. 예절 바르고 얌전한 듯하면서도 귀찮아지면 싱겁게 내팽개쳐버리는게 너잖아.」「싫네, 남이 들으면 오해할 소리를.」】【아오코의 지적을 가볍게 받아 흘리는 아리스. 더는 소쥬로 따윈 눈에 들어와있지 않다는 태도였다.】【「흥. 그것 때문에 오늘까지 몇 번을 엿 먹어왔는지. 아오코에게 양보한다곤 했지만 잘 생각해보니 귀찮아져서 내 쪽에서 처리해 뒀어───라는 변명, 더는 듣기 싫다고. 성미가 급한건 그쪽 자유지만 아무리 그래도 일의 뒤처리는 동업자에게 맡기는게 최저한의 도리아냐?」】 【「그렇네. 그렇지 않으면 협력하고 있는 의미가 없어. ……뭐어. 이후의 방침을 자기멋대로 정한 사람이 말할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그것도 확실하게 정리했잖아. 알고 있지? 이긴건 우리들이야. 도망쳐내면 눈감아 준다고 말한건 누구? 언동엔 책임을 지도록해 아리스. 그렇지 않으면 뭐야. 혹시 제일 마음에 들지 않는건 그쪽 부근의 이유인거야?」】 【음, 하고 생각에 잠기는 아리스. 아오코의 힐문은 아리스 자기 자신이 깨닫지 못했던 부분을 찌른듯하다.】 - 마법사의 밤의 내용

*8 【 저 애가 쳐다보면 묘한 죄악감이 솟는 것이다. 켕기지도 않는 뱃속을 탐색당한다고나 할까, 자신이 저질러온 수많은 실패를 몰아세우는 듯한. 그녀 본인에게 그럴 생각은 전혀 없는 모양이니 이건 내 마음의 문제겠지. 누구나 털어보면 먼지는 나온다는 녀석이다.】- 마법사의 밤의 내용

*9 갑자기, 아리스가 그렇게 소리를 내고, 우물거렸다. 보니까 한손으로 입을 가리고 있다. 무언가를 이야기 하려하고, 그것이 무의미한 말이라고 깨달으면 그녀는 곧바로 입을 닫아버린다. 가끔 그 자제가 맞춰지질 않아서, 지금같은 행동을 하는 일이 드물게 있다. 분명히, 아까는 『나』 였지, 하고 다시 생각해보면서, 아오코는 가련한 동거인에게 시선을 향했다.「응, 뭐야?」TV의 음량을 내리는 아오코. 의지가 담긴 눈이, 고양이처럼 장난기 가득한 빛을 내뿜고 있었다. 「……딱히 큰 일은 아닌데」 「아닌데?」아리스는 말할까 말까를 고민하고 있어, 부끄러운듯 시선을 피하고있다. 이럴때의 그녀의 표정은 인간미가 있어서, 어쩐지 낯간지러울 만큼의 호감을 가질 수 있다. 아마 지금의 아리스를 본다면 그녀의 아버지도, 그 이름(有珠)이 딱 어울리고 있었다고 생각할텐데. 「……오늘, 돌아오던 중에 이상한걸 봐서, 누군가에게 말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었는데……」 아오코는 응, 이라고 끄덕이며 다음을 재촉한다. 「시시하고, 진짜 의미없는 거야. 하지만, 어떻게 생각해봐도 그런 일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 ……아오코, 인간만큼 큰 고양이가, 사뿐사뿐 배달하는 이유, 알겠어?」 순간, 아오코는 또, 아리스의 농담 같지 않은 농담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보통은 생각만 해본다. 하지만 아리스는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아리스의 유머 센스에 지뢰를 심어놓은 것은 아오코지만, 이건 지뢰로서는 비교적 로망이 있으므로, 역시 아리스는 본것 그대로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중략) 【소쥬로는 아오코에게 혼났다고 착각하고 있지만 지금 건 아오코의 자폭에 지나지 않는다. 그 미소지어지는 경위를 아리스는 소쥬로에게 말하지 않는다. 귀찮아서가 아닌───애초에 『의미 없는 대화를 한다』는 사고 그 자체가 없다. 쿠온지 아리스는 그런 식으로 키워져왔다.】- 마법사의 밤의 내용

*10 「그렇고 말고. 이래뵈도 츠키치 기대의 후계자 후보다 나는. 쿠온지 그룹의 따님이 살고 있는 저택정도는 알고 있지. 레이엔 여학원의 2학년일 것이다, 분명히」「쿠온지...... 뭐? 」점점 고개를 갸웃하는 소쥬로에게, 토비마루는 휴우~ 하머 설명을 계속했다. 물론 소쥬로가 알 수 있는 레벨로 떨어뜨려서. 「쿠온지 그룹…… 라고 할까 재단이구나. 간단하게 말하면 일족전부가 부자, 사이좋게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무리라고 생각하면 좋다. 복합 기업까지는 가지 않지만, 수출업이 상당한거야.」「홈 그라운드는 국외에서, 선대의 회장의 영국 지지가 탈이 되어서 한 때는 가라앉기 시작한 것이지만, 5년정도전인가. 본거지를 이쪽에 옮기고나서는 아시는 바와 같다. 회장이 아들로 옮겨가고 나서 제대로 회복되고, 지금은 도시의 명사지.」 - 마법사의 밤의 내용

*11 【「하지만 잘도 쿠온지 씨가 승낙해줬네. 아오자키의 이야기로는 그녀의 부모님조차 좀처럼 들이지 않는다며?」 「응, 그거에는 나도 놀라고 있어. 인간 변하려하면 변하는 법이네. "시즈키 군의 친구라면 들어와도 상관없는데." 라는 대사, 아리스한테서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어.」】- 마법사의 밤의 내용

*12 ??? : 꾸며 낸 제령은 안 하겠다고 했지만, 상대가 진짜 마술사라면 경우가 다르지. 신비를 탐내서 바다를 건너온 비인간. 자신의 마술(기술)을 연찬하기보다는 타인의 마술을 훼손함으로써 품격을 유지하는 찬탈자─── 시계탑 마술사는 몇 세기가 지나도 똑같아. 지옥 밑바닥이 너희에게 어울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쿠온지 아리스 : 잠깐만. 그 전에 소환을 보고 싶어. 공방…… 자기 진지라면 소환이 가능하지? 칼데아의 마술식이 어떤 건지 보여 줘. / 그건…… 아직 그렇게 심각한 사태는 아닌 것 같은데…… / 아오자키 아오코 : ……하아. 나 원, 요 마술 오타쿠. 너희, 미안한데 아리스의 부탁을 들어 줄래? 이 애는 『마술협회 마술은 애들 눈속임』이라고 하면서 흥미진진해하거든. 더구나 영령을 소환하는 건 파격적인 마술이니 말이지. 사역마를 사역하는 마술사로서 자존심이 자극됐나 봐. / 쿠온지 아리스 : ……아닌데. 뭐가 어쨌든 전력이 필요하잖아. 한 번이면 돼. 보여 줘 봐. / 한 번이라도 된다면야 하긴 필요한 것 같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아오자키 아오코 : 다행이네. 그럼 다시 자기소개할게. 나는 아오자키 아오코. 프리 마술사. 이 온천에는 관광하러 왔다고…… 했는데, 나도 이곳의 이상사태를 조사하러 왔어. 익명으로 『방치하면 위험』하단 연락이 왔거든. / 방치하면 위험하다니? / 아오자키 아오코 : 창피할 따름인데, 그걸 도통 모르겠어. 아무튼 방치하면 위험하다더라. 그래도 너희 덕분에 실마리는 보여. 이곳이 특이점이라면 그 원인을 찾아내면 되잖아. 자, 그럼 다음은 아리스 차례. 조금은 어필해 보지 그래? / 쿠온지 아리스 : 쿠온지 아리스. 아오코의 친구. 아오코하곤…… 쉽게 말해서 운명 공동체야. 아오코가 이 사건을 조사하겠다면 나도 협력할 수밖에 없는…… 그런 입장이지. / 아오자키 아오코 : 그렇게 돼서 잘 부탁할게, 둘 다! 함께 특이점의 수수께끼를 해명해 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아오자키 아오코 : 그보다 슬슬 상황을 정리해 보자. 칼데아라는 조직에 관해선 믿을게. 만난 지 얼마 안 됐어도 너희가 악당이 아닌 건 파악했거든. 하지만 눈을 떼도 될 인간이 아닌 건 확실해. 내가 말하기도 그런데, 서번트─── 『영령』 같은 초급 사역마를 사역하는 건 심상치 않아. 웬만한 사건, 웬만한 사명(오더)이 없는 한 그런 마술은 쓸 수 없어. 그만한 자격을 가진 너희가 그냥 관광하러 왔을 리도 없지. 말해도 된다면 말해 줄래. 『왜 이런 산골짜기에 왔는지』를. / ……알겠어. 둘은 믿고 말할게 ……그래도 돼, 마슈? / (마슈 끄덕) / (잠시 후) / 마슈 : ───이렇게 돼서 인류사라는 띠 위에 출현하는 왜곡을 특이점이라 부르며, 점이 띠에 정착하기 전에 소멸시켜서 인리정초를 지키는 게 저희 칼데아의 사명이에요. 이번에는 이 쿠마노 온천에 작긴 해도 특이점이 관측돼서 마스터 (플레이어)가 파견된 거예요. 그 2017년의 칼데아에서요. 지금은 통신 불가 상태지만요……. 그래서 저희는 여러분 기준에선 미래인이란 게 돼요. / 쿠온지 아리스 : ……그래. 어쩐지 무지하다 싶더라. 지금까지 의심했는데 납득했어. 협력해 줄 수는 있는데……. 너는 어때, 아오코. (플레이어) 씨와 마슈 씨를 어떻게 느껴? / 아오자키 아오코 : 물론 나도 좋게 보고 있어. (플레이어). 마슈. 남몰래 인류의 미래를 지켜 온 너희를 존경할게. 근데 성공률 대단한걸. 나도 그러려고 노력은 하는데 말이지─……. 어째 잘 안 풀리더라. / 나도 실패가 많아 아오코 씨는 정의의 편 같은데 / 아오자키 아오코 : ……똑바로 그렇게 보여? 그렇다면 뭐, 나도 아직 힘내 볼 수 있나. / 쿠온지 아리스 : 그런데 처음 듣는 단어투성이인걸. 아오코. 너, 특이점이란 걸 알고 있었어? / 아오카지 아오코 : 어? 아, 응. 뭐, 조금은. 전후 역사에서 떠 버린 특수한 시간축이지? / 쿠온지 아리스 : 굴욕적이야. 아오코가 알고 내가 모르는 게 있다니. / 아오자키 아오코 : 그 점으로 대항심을 품는들 말이지……. 아무튼 아리스도 칼데아 얘기에 귀를 기울였으니, 이 둘한테 협력하는 거 맞지? / (아리스 끄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아오자키 아오코 : 어디긴, 아직 동굴 입구에 있겠지. 호전적이면서 액션이 굼뜨거든, 그 애. 몇 년이 지나도 게으르다니깐. / 마슈 : 아오코 씨께선 그분을 아시나요? / 아오자키 아오코 : 질긴 연이지. 이 승부가 끝나면 소개할게. ……뭐, 목숨이 붙어 있다면 말이지만. 그 애가 오기 전까지 절반 이상을 처리해 둬야 이길 테니까, 그걸 명심하고 임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아오자키 아오코 : 그래 그래. 여전히 낯 가리니 참 딱해라. 아리스의 냉담한 대응은 신경 쓰지 마. 이 애, 너희를 싫어하는 건 아니거든. 남이랑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 데 신중할 뿐이야. 괴팍하고 인간을 혐오하고 자존심이 엄청 쎈 여자지만 싫어하는 녀석하곤 결코 같은 방에 있으려고 안 해. 첫날에 1시간이나 동석하는 건 놀라운 일이야. 그치, 소쥬로? / 시즈키 소쥬로 : ? 그렇지도 않아. 전보다 훨씬 사교성이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언뜻 보면 쿠온지 씨지만, 아무리 봐도 다크 파워가 너무 센데!? / 스기타니 : 소쥬로, 이 쿠온지는 가짜지!? 이렇게 사악한 녀석이 진짜일 리가 없어! / 시즈키 소쥬로 : ──────. / 스기타니 : 그 표정 대체 뭐냐고!? 무슨 말이라도 해! / 시즈키 소쥬로 : 물론 가짜야! 하지만 총을 쏘는 건 참아 줘! 진짜일 가능성이 있어! 왜냐하면 극도로 발달한 아리스의 농담은 참극이랑 구분이 안 되거든! / 스기타니 : ───. / 쿠온지 아리스 : ───가짜(내)가 말하기도 그런데, 정말로 아리스(나)의 기억대로 솔직한 사람이구나. 나는 거꾸로 비추는 영장이야. 쿠온지 아리스의 심층 의식…… 그림자를 비출 뿐인 망령. 즐겁거나 재미있다는 등의 감정으로 너희를 가두고 있는 건…… 아닐걸. 나는 거꾸로 비추는 영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뿐이야. 본인의 명예를 위해 말해 뒀어. ……다소 고약하단 건 인정하겠지만. / 시즈키 소쥬로 : 봐. 본인도 저러잖아. 아리스는 평소부터 다크 파워가 넘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아오코의 친구 겸 마술의 교사. 아리스의 유일한 재산인 양관이 『마법사의 밤』의 무대가 된다. 일본의 재벌, 쿠온지 가의 외동딸. 어머니는 유미나를 조상으로 두는 마녀의 마지막으로, 본래, 아리스도 몇 없는 마녀의 말예로서 삶을 받았을 터이나, 어머니가 쿠온지의 장남과 결혼했기 때문에, 지금의 입장이 되어있다. 본래, 부외자인 마도의 여식인 아리스지만, 아오코의 조부와 아리스의 어머니가 긴밀한 사이였기 때문에 관리지의 상속권을 절반 갖고밌다. 양관이 있는 백견총을 지키기 위해, 아오코와 협력해서 미사키 쵸를 지키고 있다. 『동화의 괴물』을 창작하는, 원더랜드 계의 마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0 ○성격・외면 : 무감동, 무관심, 무표정. 사람을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 오오라는 아오코를 상회한다. 인간혐오, 소란스러운 것은 싫고, 불쾌한 일이 있으면 불평하는 게 아니라 퇴실한다, 라는 스탠스. 마음 속에서부터 무감동한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마녀의 존재방식으로서, 그런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오랫동안 자신을 제어해 왔기에 아리스 본인도 눈치채지 못했으나, 근본은 온화하고 호기심 왕성, 조금 생각이 짧고 삐지기 쉽다. 때때로, 쿨 뷰티의 틈새로 그런 소녀다운 몸짓이 나딛ㆍ난다. 일반인의 생활을 침범할 생각은 없으나, 방해된다면 꽃을 꺾듯이 배제한다. 그 점에서는 지극히 적극적. 대개의 일은 무관심하게 스루하지만, 아리스의 긍지(마녀의 존재방식, 양관의 취급)를 건드리는 일이 있으면 정면에서 상대를 규탄한다. 혹은 배제한다. / ○성격・내면 : 염세적이고, 달관한 인생관. ……이지만, 사람들의 삶을 부정하진 않는다. 예를 들면, 아리스가 보기에 학우들의 수다가 무의미하고 관계되고 싶지 않더라도, 그것을 낮춰보지는 않는다. 분명 그녀들에게는 의미가 있는 일, 이라고 분석한다. 반면, 어머니가 살아있었을 적의 추억을 계속 간직하고 있다. 아리스가 폐쇄적인 것은 소중한 추억을 누구에게도 더럽혀지고 싶지 않은 탓이다. 본인은 올바른 마녀로 살자고 노력하지만, 본질은 전술한 대로, 멀쩡한 소녀다움을 갖고 있다. 아오코는 전우이자 공범이라 특별한 존재. 처음 생긴『동료』로서, 경의와 우정을 갖고 있다. 소쥬로는 『이상한 사람』이라는 인식. 하지만 불쾌하지 않으니, 한동안 상황을 지켜봐도 되겠다, 라는 레벨. 또한 집착욕이 이상하게 깊다. 뭔가를 잃는 것, 믿은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것을 극단적으로 두려워한다. 손에 넣은 것은 결코 놓지 않는다. 그것은 내면 뿐 아니라, 평소부터 명확히 태도로 드러나고 있다. 농담 센스는 전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1 연애적으로 보면 무서운 부분이 있지만 데레하므로 나스 키노코 曰 '아오자키 아오코와 비교하면 이 쪽을 추천합니다'.((나스 : 아오코를 그녀로 하는 것은, 그만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녀와 연인이 되면, 매일이 괴롭습니다. 불성실하게 살면 혼날테니까. 반대로 아리스는, 인간적으로는 무서운 부분도 있지만, 데레할 것이므로 추천. 이것이 TYPE-MOON의 스탭내에서 논의한 결론입니다 (웃음). (중략) 나스 :그것은 괴로워요…… 단지 아오코의 경우는, 그 인간이 할 수 없는 것을, 억지로 시키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사력을 다하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안 된 인간이 그녀와 함께 살면, 참다운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에요. - 4Gamer.net에 올라온 타입문의 원점을 찾는「마법사의 밤」인터뷰의 내용

*22 쿠온지 씨는? / 쿠온지 아리스 : 나는 현지인이니까 너희를 배웅할 뿐이야. 아오코는 먼 곳(미래)에서. 너희는 너희의 현재에서. 나는 너희의 시간에서 보면 과거에 있는 이방인. ……하지만, 그렇지. 어쩌면 이게 연이 돼서 그쪽에 실례하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 수단 방법을 가릴 상태가 아닌가 보니 말이지. 그때는 잘 부탁할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쿠온지 아리스 : 특이점도 여기까지인가 보구나. 몹시 유쾌한 6일 간이었어. 인간 마술사도 썩 나쁘지 않더라. / 쿠온지 아리스 : 하지만 기적은 이쯤에서 폐막입니다. 어떤 분이든 간에 올바른 시간으로 돌아가 주시길. / 쿠온지 아리스 : 잘 가, 칼데아의 소환술사. 너희가 보내는 밤은 언제나 평온하지는 않겠지만─── 그 끝에는 합당한 보답이 있기를 기도할게. ───그럼 안녕. 언젠가 또 별 아래에서. / 응, 또 만나자───! 언젠가 반드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나는 타인한테 따를 마음도 없고 ,따르게할 마음도 없어. 마녀한테,세상의 모든 건 도구로 삼을지 아닐지뿐이라고 교육받았으니까 / 마스터와의 관계는,기브 앤 테이크지? 당신이 나한테 이득이 되는 한,나도 당신한테 힘을 빌려줄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마이룸 대사

*25 내가 좋아하는 것?꾸미지않는 거,정도려나?아니 플로이는 예외지만 / 싫어하는거.....그러네,만물을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람은,거울속에서 반성해야지. / 아리스 "소원을 이뤄주는 도구의 취급은 신중히 해야겠지.인간의 소원은 어떤 것이던 주위를 휘말리게해서 세계를 일그러뜨리는 거니까" / 로빈 "그렇슴다~좀 실패했다고 산속에 버려놓곤 없었던 일로 한다던가,사람으로써,아니 마녀로써도 어떨지 싶슴다" / 아리스 "무슨 소리야.이상한데.전혀 기억에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마이룸 대사

*26 이상하고,예쁘고,위험한 재료네.어느 나라의 재료인지 / 좋은 맛이네.....목구멍도 배도 반짝반짝하고있어.훗....빛을 먹는다는건 배덕적이네(3차)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레벨업 대사

*27 (최종 영기재림) 아리스 "이렇게나 계약이 오랫동안 계속될줄이야.예상밖이야. 정말,생각도 못했던 체험뿐이었어.덕분에 조금은 체력이 붙었으려나. 가끔은 저택에서 나가보기도 해야겠네." / 로빈 "아리스님,마사지끝났슴까?근육통 케어는 익숙해진겁니까 부갹" / 아리스 "잠들기전에 아이디어를 적어두자.여기서만 쓸 새로운 플로이킥쇼라던가,좋아하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영기재림 대사

*28 그렇게 4월은 지나갔던 것입니다. 또 더워질 무렵에 다시 만납시다. 아리스의 제3재림은 무슨 일이냐고? 그건 언젠가, 다음 밤에. - 타케보우키 2024년 5월 7일 자 나스 키노코 일기

*29 쿠온지 아리스가 소쥬로의 오른손을 만지고 사과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 콜라보의 아리스는 혼자만 마밤의 10년후 세계에 있는 인간이니까 아리스가 알고 있는 그 시절의 소쥬로와 10년전의 소쥬로는 다른 부분이 있죠.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심정만이라도 알려주세요. / 건강하게 지내주어서 고마워,라는 말에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미안하다는 마음과 10년전의 사건, 지금 여기에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있는 것이죠. 그때는 고맙다고도 말하지 못했으니까. / 아리스의 제3재림에 대해서 타케보우키에서 '그것은 언젠가, 다음 밤에서'라고 하셨는데 마밤 콜라보 2탄 같은 앞으로의 전개 예정은? / 콜라보 2탄은 없겠지만 어떤 형태가 되었건 다음 내용은 써야 한다는 결의표명입니다. - 페미통 페이트 그랜드 오더 9주년 기념 나스 키노코 인터뷰

*30 (3차 영기재림) 다시 한번 안녕.선량한 당신.지금까지의 예의는 기억 구석에 넣어둬.태평한 플로이가 나올 차례는 여기까지야. 계약대로,방해꾼은 전-부,흔적도 없이 지워줄게. 그치만..후후,마인스터의 마녀를 원하는거잖아? 동화처럼 장난스럽게,잔혹하게,당신의 운명을 받아가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영기재림 대사

*31 "으..크크으으으...." "아..아이스 떨어뜨려버렸어. 그럼 이제 필요없겠네?전부 잊어버리자 이것도 저것도 전부 안개속에" / "아리스님 그거 위험해요!!"(로빈) "시끄러!건들지마!!!! 뭐야 이거 더러워.작어.거슬려" 응.그러니까 짖밟아버리렴 "나는 당신...당신은.....누구야" / "안돼!넘쳐버려!나오지마! ...같은건 거짓말. 이게 나.마녀의 증거. 언제까지 인간의 편을 들 생각이야? 이게 내 정체인데" / 진정한 흉내놀이를 해보자 여기가 당신의 막다른 길. 우리들의 장미의 정원. 그렇지?귀여운 아리스. 후후훗..하하하!!-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제3재림 보구 발동대사) 전투 승리대사 중에는 유미나의 얼굴로 변하기 전에 저택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있다.((빨리 저택으로 돌아가야해....유미나의 얼굴로 변하기전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제3재림 승리대사

*32 (인연 레벨 5) 마술의 소양이 없더라도,마술사로써 활약할수있는 사람이 있는거구나. 그건 기뻐해야할 일인지,칭찬해야할일인지,나는 말할수없지만.... 당신의 여행에 경의를 표할게.앞으로도 힘내. 내가 어디까지 나로써 있을수있을지는 보증은 할수없지만. 이방에서 알게 된 소중한 친구로써,가능한 조력할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마이룸 대사

*33 "마법사는 세계에 다섯 있다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지금도 살아있는건 넷이고, 지금도 남아있는게 다섯. 제1마법의 유미나는 흔적도 없이 죽었지만, 그 죽음탓에 거의 죽일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달까, 뭐. 너하고는 상관 없는 이야기지? 잊어버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오자키 아오코 파티에 쿠온지 아리스 제3재림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34 누가 울새를 죽였나? 나(わたし)야, 라고 마녀는 말했다. 나의 미숙한 애정이 그의 자유를 죽이고 말았어. / 누가 그가 죽는 것을 봤는가? 나(わたし)야, 라고 마녀는 말했다. 나의 눈물 어린 시선이 그의 주검을 마지막까지 지켜봤어. / 누가 무덤을 파겠나? 나(私)다, 라고 마녀는 말했다. 내가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로써 그의 죽음을 간직했다. / 누가 관을 운구하겠나? 나(わたし)야, 라고 마녀는 말했다. 나의 밤이 이어지는 한 영원히 운반할 거랍니다. / 누가 찬미가를 부르겠나? 나(わたし)야, 라고 마녀는 말했다. 내가 지빠귀의 지저귀는 소리로 그의 늠름한 모습을 떠올릴 거랍니다. / 마지막으로, 누가 울새를 풀어 주었나? 나(わたし)야, 라고 마녀는 슬픈 듯이 미소 지었다. 소중했던 것을 소중한 것으로 돌려놓기 위해서, 자유로운 하늘로 돌려보냅시다. / 누가 마녀를 구한 것인가. 나(私)다, 라고 그는 말했다. 더 이상 사람의 말은 알아들을 수 없게 되겠지만, 야생의 하늘을 날아다니는 생명으로 돌아가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킨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인연예장 누가 울새를 죽였나 설명

*35 ○울새의 살인:E. 그것은 소녀에게 선물된,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Who did kill Cock Robin, I said the Sparrow.』 마법사에게는 검은 고양이를. 최후의 마녀에게는 류큐 울새(アカヒゲ)를. 『Who'll bear the pall? We, said the Wren.』몇번이고 죽임당하면서, 기사의 마음은 맑게 개인 하늘처럼. 『When they heard the bell toll, For poor Cock Robin.』 언젠가, 죽음에게 미움받은 당신을 위해, 애도의 의미를 가르쳐드리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6 설마라고 생각하는 동안, 요즘 찾는 기색마저 멈추어 버린 목적의 물건이 발견되었다. 북유럽의 대신이 발큐레에게 사용했다고 여겨지는 존재만은 유명한 망각의 룬 문자다. 그 사용법이 쓰여진 페이지를 노려보길 몇 분, 결국 나는 책을 닫기로 했다. 그렇게 하며 원래의 위치에서 조금 더 찾아내기 어려운 장소에 되돌리려 했을 때 생각해 냈다. 이 책을 어디선가 본 일이 있는 것이다. 저것은 언제였던가, 분명히.... 그래 처음으로 그와 놀러 가자고 유혹 했을 때 자신의 앞에 앉아 있던 소녀가 손에 들고 있었던 것이 이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니 반드시 그렇다. 작은 웃음을 계속 찾지 못하고, 나는 책을 별로 원래 장소에 되돌리기로 했다. 여기의 장서량이라면 책장 안에 혼합하면 편이 찾아낼 가능성이 낮겠지만 여기는 그녀의 흐뭇한 노력을 고려해 못 본 걸로 하자. (중략) 그렇지만 뭐, 그건 그것대로 즐거운 일상에는 변화는 없다. 선반 위에 숨겨진 우리 두 사람의 비밀. 그 책은 아마 이제 열리는 일이 없을 것이다. (완) - 마법사의 밤의 내용

*37 아오자키 아오코 : 아리스에게도 메일을 보내서... 아, 안 되나. 그 애, 아직도 IT와 관련된 건 엄청 싫어하니까. - 멜티블러드 타입 루미나 아오자키 아오코 아케이드 모드 스토리

*38 쿠온지 아리스 : 동굴 제령은 비겼어. 겉보기랑 다르게 이 셋은 일류 제령사야. / 쿠마노인 요시스케 : 그게 참말입니까. 아니, 그나저나 지옥당의 악령을 제령하실 줄이야…… 아무리 쿠온지 선생님이라도 버겁지 않을까 했습니다만. ……생채기 하나 없다니. 귀염성이 없으시군요. / 쿠온지 아리스 : 뭐라고? / 쿠마노인 요시스케 : 아닙니다. 그곳은 예로부터 한 사당을 광부들이 철거한 뒤로 누구도 감당하지 못 하는 스팟이 되어 있던지라. 예입. 여러분께서 수습해 주셨다면 좋은 일입니다. / 사당이라니? 그런 게 있던 흔적은 안 보이던데…… / 쿠마노인 요시스케 : 작은 사당이니 말입니다.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 겁니다. 그보다…… (플레이어) 씨라 하셨지요? 이거 참, 젊은데도 대단하십니다. 선생님께 밀리지 않는 영능력자셨군요. / 쿠마노인 요시스케 : 아아 아니요, 쿠온지 님의 대단함은 잘 압니다요? 선생님의 영능력에 견줄 자는 흔히 볼 수 없지요. 하지만 선생님, 기념품 코너에서 차만 드시고 일할 생각을 안 하시니 말입니다. 이렇게 빠릿빠릿 일해 주는 젊은이들도 귀중하단 뜻으로…… 헤헤헤. / 마슈 : 다행이에요. 그러면 저희를 일류 제령사로 인정해 주시는 거군요. / 쿠마노인 요시스케 : 물론입니다. 방은 저희 여관의 VIP룸을 이용해 주십쇼. 쿠마노 온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아오자키 아오코 : 다행이네. 그럼 다시 자기소개할게. 나는 아오자키 아오코. 프리 마술사. 이 온천에는 관광하러 왔다고…… 했는데, 나도 이곳의 이상사태를 조사하러 왔어. 익명으로 『방치하면 위험』하단 연락이 왔거든. / 방치하면 위험하다니? / 아오자키 아오코 : 창피할 따름인데, 그걸 도통 모르겠어. 아무튼 방치하면 위험하다더라. 그래도 너희 덕분에 실마리는 보여. 이곳이 특이점이라면 그 원인을 찾아내면 되잖아. 자, 그럼 다음은 아리스 차례. 조금은 어필해 보지 그래? / 쿠온지 아리스 : 쿠온지 아리스. 아오코의 친구. 아오코하곤…… 쉽게 말해서 운명 공동체야. 아오코가 이 사건을 조사하겠다면 나도 협력할 수밖에 없는…… 그런 입장이지. / 아오자키 아오코 : 그렇게 돼서 잘 부탁할게, 둘 다! 함께 특이점의 수수께끼를 해명해 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쿠온지 아리스 : 어이가 없네. 이깟 수준의 패밀리어로 자신만만해하다니. 사역마는 양보다 질이야. 그걸 실감하게 해 줄게. / 쿠온지 아리스 : 어. / 갓 카렌 : 훗. 말했죠, 제가 룰이라고요. 어째선지 당신의 플로이킥쇼 대책은 완벽해요. 이 여관 내에서 당신의 플로이킥쇼는 더 이상 깨어나지 않아요. 사역마를 다룰 수 없는 마녀는 보결 중의 보결, 바닥 닦는 걸레가 제격이죠. / 갓 카렌 : 자, 가렴, 데블 퍼핏! 이자들한테 미술(아트)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줘! /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대욕탕 /누구 있나요!? 츠키지 씨, 소쥬로 씨! / 시즈키 소쥬로 : 미안하지만 토비마루는 없어. 쿠마노인 요시스케 씨도 마찬가지야. 어느새 사라졌어. 보아하니 마슈도 사라졌나 보구나. 아무튼 이리로 와. 차라도 마시면서 진정해. / 다행이야, 소쥬로 씨는 무사하구나…… / 시즈키 소쥬로 : 너도 다행이야. 내가 아직 있다면 마스터인 너도 건재할 테니 큰 걱정은 안 했어. 그래도 사태는 심각해. 이런 상황이면 아마 스기타니 씨랑 아오자키도…… / 스기타니 : 아니. 나는 무사하지만 아오자키가 사라졌어. 아, 인사가 먼저인가. 스기타니 레이인보, 지금 돌아왔다. 너희 얘기를 들려 줘. / 우선…… 모두가 어떻게 사라졌는지를 얘기하자 / 시즈키 소쥬로 : 신관에 있던 투숙객은 사라진 상태. 토비마루도 눈을 뗀 사이에 사라졌어. 아오자키랑 마슈도 똑같이 뒤돌아보니 사라져 있었댔지. 다들 비슷한 상황인걸……. / 스기타니 : 안개에 오래 접촉해서 그런 건 아니지. 나나 (플레이어)나 신관을 돌아다녔으니 말이야. 그러고 사라질 거면 우리도 사라졌을 거고, 애초에 다른 투숙객은 안개에 접촉하지도 않았어. / 시즈키 소쥬로 : 안개에 접촉하지 않았는데 사라졌다─── 그렇다면 이건, / 그렇구나. 안개는 무관해 룰 자체가 다른 거야 / 시즈키 소쥬로 : ……그렇게 되지. 이번 건 아오자키가 착각한 거야. 면목이 없어. 아오자키는 아리스의 안개에 몇 번 호된 꼴을 당해서 이 안개를 위험시했지만,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건 안개가 아니라 무슨 다른 룰이 있어서야. / 스기타니 : 다른 룰…… 방에 틀어박혀도 발동하는 조건이라면…… / ───혼자서 거울을 볼 때야 ───혼자서 화장실에 들어갈 때야 / 스기타니 : 그 조건이면 나도 사라졌어. 뒷간은 혼자 들어가는 곳이잖아. / 시즈키 소쥬로 : 혼자라는 조건은 맞을 거야. 누가 보거나 옆에 사람이 있으면 무효가 되고. 그렇다면…… 세면대 거울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언뜻 보면 쿠온지 씨지만, 아무리 봐도 다크 파워가 너무 센데!? / 스기타니 : 소쥬로, 이 쿠온지는 가짜지!? 이렇게 사악한 녀석이 진짜일 리가 없어! / 시즈키 소쥬로 : ──────. / 스기타니 : 그 표정 대체 뭐냐고!? 무슨 말이라도 해! / 시즈키 소쥬로 : 물론 가짜야! 하지만 총을 쏘는 건 참아 줘! 진짜일 가능성이 있어! 왜냐하면 극도로 발달한 아리스의 농담은 참극이랑 구분이 안 되거든! / 스기타니 : ───. / 쿠온지 아리스 : ───가짜(내)가 말하기도 그런데, 정말로 아리스(나)의 기억대로 솔직한 사람이구나. 나는 거꾸로 비추는 영장이야. 쿠온지 아리스의 심층 의식…… 그림자를 비출 뿐인 망령. 즐겁거나 재미있다는 등의 감정으로 너희를 가두고 있는 건…… 아닐걸. 나는 거꾸로 비추는 영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뿐이야. 본인의 명예를 위해 말해 뒀어. ……다소 고약하단 건 인정하겠지만. / 시즈키 소쥬로 : 봐. 본인도 저러잖아. 아리스는 평소부터 다크 파워가 넘쳐. / 소쥬로 씨, 좀 조용히 있어 줘. 그 가짜가 무슨 볼일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스기타니 : 동감이야. 그래서 거꾸로 비추는 가짜가 뭘 하러 왔어. / 쿠온지 아리스 : 물론 너희의 공포로 일그러진 얼굴을 보러 온 거지. 거울 룰은 간파한 모양이니까 즉시 안개 룰로 교체해 줄게. 진짜 원더스내치는 너무 흉악해서 취향이 아니지만, 가끔은 스플래터도 좋지? 살고 싶으면 내가 룰을 변경하기 전에 『거꾸로 비추는 방』에 와. 남은 너희한테 경의를 표해서 최고의 소꿉놀이를 해 줄게. / (아리스 퇴장) / 스기타니 : ……얕보고 있구만. 우리만이라면 쉽게 죽일 수 있다 이건가? 하지만 이쪽엔 (플레이어)하고 쿠온지를 잘 아는 소쥬로가 있어. 위치만 알면 쉬운 일이지. 직접 혼쭐을 내서 제령해 주겠어. 그렇지, 소쥬로? / (와들와들) / 전례 없이 공포에 떨고 있어……! 예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거꾸로 비추는 방 : 쿠온지 아리스 : 이제야 왔구나. 자, 더 안쪽으로 와. 계단 앞에선 춤을 출 수 없잖아. 나를 정화하고 싶다면 용기를 품고 전진해야지. / 그럴 필요는 없어! 그 전에─── 이거다!/ 시즈키 소쥬로 : 한참 양보해서 돌입하는 건 좋은데, 『거꾸로 비추는 방』은 거울투성이야. 그 가짜 아리스가 방 안에서 버티고 있으면 접근하기만 해도 거울에 둘러싸이는 꼴이 돼. / 스기타니 : 우리가 뭉쳐 있으면 거울에 갇힐 걱정은 없잖아. 서로서로 보고 있으면 돼. 혼자가 아니면 거울에 잡힐 일은 없을 거 아니야. / 시즈키 소쥬로 : 아니, 글쎄. 그럴 경우엔 개별로 유인해 낼걸. 셋이서 오라고 한 점에는 내막이 있어. 몰래 자기 전용 반칙(룰)을 더하는 등 했을걸. / 스기타니 : 하긴 그런 짓을 할 법한 아씨긴 한데……. / 시즈키 소쥬로 : (플레이어). 무슨 작전이─── / (끄덕) (속닥속닥) / 시즈키 소쥬로 : 좋아, 그걸로 가자. 후열은 레이인보. 전열은 나랑 (플레이어)야. / 스기타니 : 덧문만 열면 훤히 보이지! 저격수를 얕보지 마라! / 쿠온지 아리스 : 치사해! 바깥에서 거울을 깨다니! 공들여 준비한 특별 룰이 무용지물이 됐잖아! / 시즈키 소쥬로 : 밀어붙이자! 매번 하는 거 부탁할게, 마스터! / 맡겨 줘, 풀 소환으로 갈게! 거울 나라는 여기까지야!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배드 엔드) - 거꾸로 비추는 방 / 마슈 : 구관 다락방에 와 봤는데…… 생체 반응은 없네요. 누가 있는 것 같지도 않으니, 역시 아리스 씨께선 신관 어딘가에 계시─── / ……마슈? / ??? : 딱하게 됐네. 원래는 혼자뿐일 때에 국한되지만, 이곳만큼은 룰이 달라. 왜냐하면 내 거처거든. 그것과 눈이 맞기만 하면 너의 오늘은 행방불명. 감이 예리한 건 좋은데─── 아무 대책도 없이 오면 즉시 첫 희생자(커플)가 된다? / TRAPPED IN THE MIRROR / 허무하게 게임 오버임까. 그야말로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 꼴임다. 참 무섭죠. 우선 상황을 파악하심다. 지금은 끈기 있게 조사하지 않은 곳의 메인 퀘스트를 진행해 보심다. 대빵을 공략하는 건 지반을 굳힌 뒤에 해야 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공중 노천탕 / 아오자키 아오코 : 그나저나 요시스케가 키노미 군일 줄이야. 그러고 보니 졸업하고서 연예인이 됐단 얘길 어디서 들었던가. 아리스는 알고 있었어? / 쿠온지 아리스 : ………………. / 알고 있었어!? *플레이어가 여성일 경우에만 나옴 / 쿠온지 아리스 : 조용히 해. 남탕에 있는 츠키지 군이 들을 거야. 알았냐 몰랐냐로 따지면 몰랐다고 할 수 있지. 전에 이 여관을 이용한 적이 있는데, 그때 키노미 군은 아직 종업원이었어. 그래서 이번에 여관에 키노미 군이 안 보이길래 『그 사람, 그만둔 걸까』란 말이 나왔을 뿐이야. / 아오자키 아오코 : 변장했을 줄은 몰랐단 거지. 응? 전에도 온 적이 있어? 365일 저택에 틀어박히는 네가 웬일로? / 쿠온지 아리스 : 어쩌다 보니. 산골이라 인적도 뜸하니 편안할 것 같길래. 네가 여행에 나선 지도 10년이 됐잖아. 1년에 한 번쯤은 나도 여행할 마음이 들곤 해. 헤어질 때 말했잖아. "아리스한테 부족한 건 사교성뿐이야"라고. / 아오자키 아오코 : 세상에, 그걸 신경 썼어? 못 살아. 구차하게 내뱉은 소리였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츠키지 토비마루 : 그런데 거, 쿠온지한텐 한참을 속았어. 처음부터 원흉을 알고 있었잖아. 가장 수상하지 않은 녀석을 의심해야 한다니, 뭔 추리 소설도 아니고. 왜 아무 말도 안 했어? / 쿠온지 아리스 : 나도 완완 님과 소원의 별상자(샤이니 스타)의 관계는 몰랐어. 그 이전에 아무 상관도 없을 줄 알았지. 완완 님 건과 아오코 연쇄 살인사건이 해결되면 혼자서 소원의 별상자(샤이니 스타)를 찾을 예정이었어. / 츠키지 토비마루 : 응? 그럼 1일째 밤에 아오자키를 네 방에 부른 건 증거를 인멸하기 위한 게 아니라…… / 쿠온지 아리스 : ……오랜만에 아오코랑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을 뿐이야. 시즈키 군이나 너하곤 몇 번 만났지만, 아오코하곤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연이 없었거든. / 아오자키 아오코 : ───그렇구나. 이상하다 싶었어. 그 아리스가 초면인 애가 있는데도 노천탕에 들어가는 건 말도 안 되잖아. 원래는 있을 수 없는 연이라서 무리해서 함께해 준 거구나. / 쿠온지 아리스 : ……그 정도까지는 아닌데. 그 시절의 시간은 몹시 짧아서, 이 면면으로 여행을 간 적이 한 번도 없었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아오자키 아오코 : 태평하게 떠들지 마. 요컨대 그 플로이가 가동 중이란 거잖아. 왜 그런 위험한 걸 방치…… 아니지, 분실했어. 암만 그래도 심하게 부주의한 거 아냐? / 쿠온지 아리스 : 어폐가 있는 소리 마. 도둑맞은 거야. 이 여관에서. 1997년 일이야. 나는 쓸모가 없는 플로이를 처리해야겠단 필요성을 느꼈어. 저주의 축적이 저택의 허용량을 넘었거든. 이 이상 주물을 쌓아 둘 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인리에 위험물을 유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지. 그래서 이 산을 골랐어. 처음에는 산장에 머무르며 플로이 해제 작업을 했는데, 가까이에 이 여관이 있길래 자리를 옮겨서 편안하게 플로이를 해체하기로 했어. 실제로 아주 잘 풀렸고. 플로이를 형성하던 주력은 깔끔하게 풀려서 무력화됐지. 그 뒤에 하산하면서 곳곳에 돌 사당을 지어 플로이들을 공양했어. / 쿠온지 아리스 : 하지만─── 저택에 돌아온 뒤에 도구함을 확인해 보니, 해체 툴이 하나 남아 있단 걸 깨달았어. "해체되지 않고 사라진 게 하나 있다" "하지만 그게 무엇인지 모르겠다" 지금이라서 할 수 있는 말인데, 나한테서 플로이를 슬쩍해서 뭘 해체했는지에 대한 기억을 애매하게 만든 건 여관 지하에 있던 우시가미 님일걸. 미래라는 소원을 보여 주는 우시가미 님은 내 『소원의 별상자』를 새 그릇(몸)으로 삼은 걸 거야. / 쿠온지 아리스 : 성질이 똑같잖아. 우시가미 님은 인간에게 미래를 보여 줘서 죽이는데, 그건 인간에게 적개심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야. 인간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걸 좋아하니까 잇따라서 희생자를 낸 거 아니겠어? / 시즈키 소쥬로 : 어. 그건 그냥 쾌락 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아오자키 아오코 : 쉿. 같은 생각이지만 참아, 시즈키 군. 그럼 아리스도 『소원의 별상자』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구나? / 쿠온지 아리스 : 맞아. 그만 됐지? 나한테 책임은 없어. / 울새 : 아님다, 아리스 씨. 정확히는 책임질 능력이 없는 검다! (팍) / 쿠온지 아리스 : ……단, 아까 네가 한 이야기 말인데. 1999년 5월의 기억, 나도 애매해. 그러니 분명 1999년에도 이 산에 왔을 거야. 『1999년에 소원의 별상자가 기동했을 경우』를 전제로 가정해 보자. 1999년 초. 내가 뉴스, 혹은 전화로 쿠마노 온천의 대성황을 알 경우, 2년 전 쿠마노 여관에서 플로이를 도둑맞은 걸 깨닫고 내 손으로 회수하러 가려 할걸. ……단, 익숙지 않은 산길인 데다, 위험하리란 것도 예상이 가니까 혼자서 가기는 힘들어. 산길에 익숙한 지인에게 동행을 요청했을 가능성이 높지. / 시즈키 소쥬로 : ? / 쿠온지 아리스 : 하지만 아오코의 이야기에 따르면 회수는 실패. 나는 쓰러졌고, 소원의 별상자는 이상한 상태가 됐나 봐. / 아오자키 아오코 : ……아하. 1999년에 아리스가 나보다 먼저 도착해서 저지하려 했지만 실패했구나. 소쥬로가 서번트로 소환된 이유를 이제야 알겠어. / 시즈키 소쥬로 : ? 뭔데? / 아오자키 아오코 : 너, 그때 죽은 거야. 이 산에서 죽어서 영체로 소환된 거지. 그거 말고 서번트가 될 이유가 없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쿠온지 아리스 : 내 추측인데, 우시가미 님의 특성이 추가돼서 강화되었을 거야. 샤이니 스타는 소원을 이룰 때마다 힘이 더욱 커져. 비탕이 다섯 개 있던 건 그걸 위해서인 거 아닐까. 누군가의 소원을 하나 이루어 주고, 그 상대의 생명을 접수. 그러면 상자의 등급이 상승. 상품이나 가게의 평가를 별점으로 매기는 경우가 있지? 그거랑 똑같아. 소원을 하나 이루어 주면 『1성』 평가. 소원을 다섯 이루어 주면 『5성』 평가. 아오코를 철저하게 꺾은 1999년의 샤이니 스타는 틀림없이 『5성』이었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츠키지 토비마루 : 2년 전, 1999년의 샤이니 스타는 『다섯 비탕』으로 투숙객의 소원을 이뤄 주고 성능(등급)을 높였어. 그 상태여선 대항할 수 없다고 판단한 아오자키는 특이점을 미래로 날려서 억지로 『1999년의 샤이니 스타는 불발로 그쳤다』는 결과를 만들었지. 투표 결과 조작보다 악질이지만, 뭐 사태가 심각하니까 좋은 판단이라고 쳐 두자. / 아오자키 아오코 : 그래 그래, 공포정치라 미안하게 됐어. 아마 『첫 번째 아오코』는 샤이니 스타가 『쓰러트릴 수 없는 상태』임을 이해했을 거야. 상대가 어떤 구조로 행동하는지는 몰라도 그 특성, 공격을 통해 『소원을 이루게 해선 안 된다』는 점만큼은 파악한 거 아닐까. 그래서 샤이니 스타가 다음 번에 나타날 연대로 특이점을 날리고, 본인은 선수를 쳐서 싸우기 전에 등급을 낮추려 했을걸. 그래서 『누구도 소원을 이루게 할 순 없어』라고 한 거지. / 시즈키 소쥬로 : 그럼 이번 샤이니 스타의 등급은…… 『회춘』에 『어깨 뭉침 참멸』까지 해서 2성이구나. ……원래는 1성으로 그칠 수도 있었지만. / 아오자키 아오코 : 그래 그래, 욕망을 주체하지 못 해서 미안하게 됐네! / 마슈 : 하지만 『2성』이라면 1999년의 샤이니 스타보다 훨씬 약해져 있을 거예요. 아오코 씨의 다이나믹한 작전은 완벽히 성공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 아오자키 아오코 : 그치─!? 역시 마슈 씨, 뭘 좀 안다니깐~! 이제 샤이니 스타를 찾아내서 파괴하면 사건 해결이야! ……뭐, 정작 그 샤이니 스타가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겠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시즈키 소쥬로 : 그 샤이니 스타 말인데. 납득이 안 되는 점이 하나 있어. 등급을 높이기 위해 투숙객들의 소원을 이루어 줬다고 하는데, 그건 누구의 소원이야? 자체 성능을 높이고 싶다는 샤이니 스타의 자기 욕구야? 아니면─── 샤이니 스타를 강력하게 만들어서 『자기 소원』을 이루려 하는 『누군가』가 있단 게 돼? / 쿠온지 아리스 : 좋은 착안점인걸, 시즈키 군. 바로 그게 문제야. 샤이니 스타에게 『자기 욕구』는 없어. 샤이니 스타는 기동시킨 인간의 소원을 이루어 줄 뿐이지. 즉 맨 처음에 캔디 머신의 핸들을 돌려서 소원을 뽑은 『누군가』가 있단 게 돼. 그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선 등급을 높일 필요가 있는 거고. 이 온천에 『다섯 비탕』이 솟는 건 그런 인과 관계가 있어서일 거야. / 시즈키 소쥬로 : 그렇구나, 다행이야. / 쿠온지 아리스 : ……뭐가 다행이야? 안 좋은 일 투성이인데. / 시즈키 소쥬로 : 아리스의 플로이가 멋대로 악행을 벌인 게 아니잖아. 그걸 안 것만 해도 온 보람이 있어. / 쿠온지 아리스 : ……그렇지. 진범이 따로 있는 건 확실하니 말이야. 여관에 샤이니 스타를 몰래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있어. 그건 누군가의 소원을 수리해야만 작동하니까 지금도 반드시 소유자가 있을 거야. (플레이어) 씨라면 이미 짐작이 가지 않을까 하는데. / 마슈 : 역시 선배세요! 그럼 사양 마시고 해답을 말씀해 주세요! / 마슈의 기대가 부담돼서 담 걸릴 것 같아. 쿠온지 씨가 잃어버린 연대가 힌트야. / 쿠온지 아리스 : 맞아. 1997년부터 온천에 있던 인간은 투숙객 중에서나 이 안에서나 한 명밖에 없어. / 쿠온지 아리스 : 키노미 군. / 쿠온지 아리스 : 4년 전, 내가 이 여관에 체재했을 때 접대해 준 건 너였지. / 키노미 호스케 : 끄앙───! 말하지 마, 말하지 마───! 내가 훔친 거 아니야──! 아리스 쨩이 돌아간 뒤에, 어느새 내 방에 있었단 말이야───! / 일동 : 너─였─냐─! / 키노미 호스케 : 나였어───! 그치만 뭘 어쩌겠어, 몰랐단 말이야! 그 장난감이 그렇게 위험한 거였다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아오자키 아오코 : 위험한 거야. 여기서 파괴하면 온천은 무사하니까 이리 내. / 키노미 호스케 : ……알았어. 지금 갖고 올게. / (키노미 퇴장) / 츠키지 토비마루 : 결국 저 녀석이 원인이냐고. 아아 아니지, 원인이라고 하긴 힘든가? 어느새 방에 있었다고 했지. 어떻게 보냐, 쿠온지? / 쿠온지 아리스 : 그것도 사실일 거야. 나한테서 샤이니 스타를 훔친 건 우시가미 님 자체거나 우시가미 님한테 씌인 인간이더라도, 우시가미 님한테는 『자기 소원』이 없어. 그냥 인간의 소원을 이루어 줄 뿐인 생물이거든. 그러니 가까이 있는 인간으로 하여금 샤이니 스타를 기동시키게 할 필요성이 있었어. 여관에 살기 시작했고, 선대 주인의 눈에 든 키노미 군은 딱 좋은 대상이었을 거야. 하지만─── / 아오자키 아오코 : 하지만 뭐? 아직도 걸리는 게 있어? / 쿠온지 아리스 : ……도통 모르겠어. 소원의 별상자는 실패작인데. / 키노미 호스케 : 하아…… 하아…… 하아. 아─ 지쳤드아. 자. 아깝긴 해도, 이거 맞지? / 이게…… 온리 원/넘버 원 샤이니 스타…… / 아오자키 아오코 : 쉽게 넘기는걸. 키노미 군 치곤 고분고분하지 않아? / 키노미 호스케 : 쿠마노 여관이 더 소중하거든─. 이럼 회장이 말하는 『세계의 종말』은 안 일어나지? / 아오자키 아오코 : 그래, 그건 보증할게. 고마워, 키노미 군. 최종적으론 네 덕분에 해결됐어. 아, 그런데 무슨 소원을 빌었어? 핸들 돌렸지? / 키노미 호스케 : 그건 말 안 할래. / 아오자키 아오코 : ? / 쿠온지 아리스 : 잠깐 아오코. 그 샤이니 스타를 보여 줄래. ……역시 그렇구나. 완완 님이 들어 있어. 아니, 정확히는 완완 님의 기반이지. 우시가미 님은 자기 일부를 소원의 별상자(샤이니 스타)에 넣어 뒀나 봐. 본체가 사라져도 완완 님으로서 활동할 수 있게끔 말이지. 1999년에 가동한 샤이니 스타는 반쯤 완완 님이었을 거야. / 키노미 호스케 : 진짜로? 설마 내가 이름이나 전설을 지어낸 탓이야? / 쿠온지 아리스 : 키노미 군이 지어낸 걸 이용했을 뿐이야. 완완 님이란 이름이 없어도 다른 이름을 썼을걸. 우선 완완 님을 정화해야겠어. 열리지 않는 방으로 가자. 만능의 비탕에 샤이니 스타를 가지고 가면 완완 님은 분리가 돼. / 쿠온지 아리스 : 그 뒤의 선택은 아오코한테 맡길게. 어느 쪽이어도 나는 반대하지 않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키노미 호스케 : 어, 물에 담그게!? 녹슬지 않을까? 그 이전에 안에 물이, / 마슈 : ! 츠키지 씨, 호스케 씨, 물러나세요! 완완 님이에요! / 쿠온지 아리스 : 됐어. 다 같이 싸울 필요도 없어. / 마슈 : 완완 님, 소멸했어요……. 방금 건 잔향 같은…… 거였나요? / 쿠온지 아리스 : 맞아. 소원의 비탕은 들어간 자의 모습으로 나타나지? 방금 그건 샤이니 스타에 머무르던 완완 님 자체의 욕구(미래)야. 본체를 잃은 상태라 아무 힘도 없어서 쉽게 쓰러졌지만. 내가 자료실의 악마에게 한 방 먹은 이유도 이제 알겠어. 그건 샤이니 스타가 남긴 대 동종(플로이)용 재밍. 샤이니 스타보다 수준이 낮은 플로이는 작동하지 않게 묶어 두는…… 그런 효과일걸. / 이로써 완완 님은 완전히 소멸했어……? 아. 완완 님이란 이름, 설마─── / 키노미 호스케 : 아, 그랬지. 어째 꿈에서 엄청 원원거리길래 그걸 쓴 거였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마슈 : 이제 플로이킥쇼를 정지시키는 것만 남았네요. ……참 예쁜 용기인데, 파괴하는 것 말곤 멈출 수단이 없나요? / 쿠온지 아리스 : 그래. 애당초 왜 가동했는지도 모르니까 해체할 수밖에 없어. / 아오자키 아오코 : …………. / 츠키지 토비마루 : 왜 그래, 아오자키. 아직도 숨기는 게 있냐? / 아오자키 아오코 : 그렇지. 일단 말해 둘게. 세계 붕괴의 원인인 샤이니 스타를 파괴하면 나는 원래 있던 시대로 복귀해서 이 특이점도 사라져. 쿠마노 여관은 평화로운 여관으로 되돌아올 거야. ……영장은 또 모르겠지만. 이와 동시에 1999년 특이점도 없던 게 돼. 내 존재가 두 특이점을 잇고 있거든. 1999년에 세계 붕괴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고, 2001년으로 미뤄진 샤이니 스타의 파괴 행위도 사전에 방지해서 사건은 무사히 해결돼. / 츠키지 토비마루 : 그래. 고생해서 조사한 보람이 있지. 나도 이제 마음 놓고 돌아갈 수 있겠어. / 아오자키 아오코 : 그리고 그건 소쥬로의 죽음이 확정된단 걸 의미해. 시공이 수복되어도 특이점에서 일어난 일은 모든 게 없던 일이 되진 않아. 특이점에서 죽은 인간은 특이점이 수복되어도 『그때 죽었다』는 결과로 수속되거든. / 마슈 : 아───. / 그랬지─── 과정이 어떻든 결과는 수속돼…… / 시즈키 소쥬로 : 즉 1999년의 쿠마노 여관에서 내가 죽었다는 사실은 여기서 샤이니 스타를 파괴해도 바뀌지 않으니까 사건이 해결되는 대신 1999년이 내 향년이 된다는 뜻이야? / 아오자키 아오코 : 맞아. 세계를 구하려면 그게 가장 확실해. / 시즈키 소쥬로 : 그건 곤란해! 단호히 반대할게!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자! / 키노미 호스케 : 으음─, 그렇게 말해도 말야─. 다른 방법이 있냐? / 아오자키 아오코 : ……없진 않아. 1999년에 시즈키 군이 휘말려서 멋대로 죽는다면, 시즈키 군이 죽기 전에 샤이니 스타를 파괴해서 특이점을 수복하면 돼. 그럼 진짜 만사 해결이야. / 키노미 호스케 : 왜? 이미 죽었다며? / 마슈 : 아뇨, 소쥬로 씨의 죽음은 특이점 내에서 일어난 일이니 특이점이 끝날 때까지 살아 계시면 그 결과로 수속돼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아오자키 아오코 : 지금 당장 1999년으로 돌아가는 건 가능해. 이 특이점을 2001년으로 고정한 건 나거든. 잠금을 풀면 자동으로 1999년으로 돌아가. 이에 맞춰서 우리의 시간축을 특이점의 시작 부분으로 설정한 후, 아리스가 오기 전에, 주위에 피해가 가기 전에 샤이니 스타를 파괴하면 돼. / 아오자키 아오코 : 그렇게 돼서, 부탁을 좀 하겠는데……. ……미안. 1999년으로 돌아가도 될까? / 물론이지! OK! / 키노미 호스케 : 하는 수 없지, 그러기로 한 이상은 어떡하면 돼!? 1999년에 가면 뭐가 있어!? / 아오자키 아오코 : 너희가 깜짝 놀랄 광경이 기다린다고…… 하고 싶은데, 내가 2001년 특이점을 유지하는 마력을 차단하면, 그 즉시 1999년 특이점이 돼. 1999년 특이점은 재난지역 같은 상태야. 신변의 안전을 보증해 줄 수 없어. 도착하는 즉시 그늘에 숨어서 어딘가에 출현해 있을 샤이니 스타를 찾아내. 찾아내면 그 뒤는 내 차례야. 아리스도 있고 (플레이어) 씨랑 마슈 씨도 있지. 무엇보다 이번엔 충돌(컬리전)이 일어나. 지금 여기에 있는 2성 소원의 별상자(샤이니 스타)랑 1999년의 5성 소원의 별상자(샤이니 스타). 동시에 존재할 수는 없으니 이게 중첩될 경우…… / 쿠온지 아리스 : 새로운 쪽으로 갱신되지. 5성에서 2성으로 디튠돼. 소원을 이루게 하지 않은 게 그런 의도였구나. / 아오자키 아오코 : 맞아. 정체를 모르면 모르는 대로 상대를 약화시킬 방법을 생각한 걸 거야. / 키노미 호스케 : 뭐야 승산이 넘치잖아! 좋아, 바로 가자! 소원이 이루어진 세계가 어떤 건지 봐 보고 싶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츠키지 토비마루 ; 아니, 나는 됐어. 갈 거면 너희끼리만 가. / 키노미 호스케 : 하아!? 왜 분위기 초치는 소릴 해, 전하!? 세계를 지키는 싸움이잖아? 친구를 위한 싸움이잖아? 왜 그럴 때 쪼는 건데. 목숨이 그렇게 소중해!? / 츠키지 토비마루 : 그야 목숨은 소중하지, 등신아! 마누라가 내가 돌아오길 기다린단 말이야! / 키노미 호스케 : 어─── 전하, 혹시 유부남이야? 학창 시절부터 평생 독신귀족으로 살겠단 분위기였는데? / 츠키지 토비마루 : 미안하다, 소쥬로. 그렇게 돼서 나는 안 갈 거야. 무사히 돌아가기로 그 녀석이랑 약속했거든. 탐정 일은 여기까지야. 뒷일은 너희한테 맡길게. / 시즈키 소쥬로 : 물론 괜찮지. 축하해, 토비마루. / 츠키지 토비마루 : 그래. 설마 너한테 또 축하를 들을 줄은 몰랐다. / 시즈키 소쥬로 : 그런데 상대는 누구야? 어른인 나라면 알고 있겠지만. / 츠키지 토비마루 : 지금 너라도 아는 녀석이야. 전화 너머라도 좋으면 이따가 소개해 줄게. / 마슈 : 수수께끼가 풀렸어요. 츠키지 씨께서 매일 저녁 6시에 반드시 구관에 가신 이유가 즉…… / 키노미 호스케 : 도쿄에 전화해서 금방 돌아가겠다 콜한 거냐고오오오! 뒤져 요 빌어먹을───! 그만 됐어, 우리끼리 가자, 시즈키! 다 끝내고 나면 탐정 사무소 같은 건 때려쳐! / 아오자키 아오코 : 미안하지만 그렇게는 안 돼, 토비마루. 너, 이 사상에 너무 깊이 엮였거든. 사정을 안 인간한테는 강제력이 작용해서 내가 되돌아가면 너희도 다 되돌아간단 말이지─, 이게. / 츠키지 토비마루 : 뭬라고? 아아, 그래서 『미안』이라고 사과한 거냐! 이 자식, 그걸 알고도 굳이 설명했겠다!? / 아오자키 아오코 : 바로 그렇습니다요~! 역시 토비마루, 이심전심, 호흡이 척척 맞아! 10년이 지나도 좋아해, 부회장! / 뒤뜰 / 아오자키 아오코 : 자, 멈춰. 여기서 2001년 특이점에 걸려 있는 고정(잠금)을 풀게. 늘어나 있던 고무가 원상복구되듯이 주위가 순식간에 1999년이 될 거야. 의식에 꽤 영향이 가니까 멀미 잘 나는 사람은 눈을 감고 있어. / (레이시프트도 멀미 진짜 심하게 나긴 하지……) 장소는 여기면 돼? / 아오자키 아오코 : 그래. 아무도 오지 않아서 남들 이목도 없잖아. 내가 도약해 온 위치도 여기야. / 마슈 : 그럼 지금까지의…… 두 번째 이후의 아오코 씨도 여길 출발 지점으로 삼으셨군요. / 키노미 호스케 : ……큰일이야, 아깐 흥분해서 응했는데, 점점 냉정해졌어…… 1999년에 간단 건 타임슬립 같은 거지? 그런 짓을 해도 돼? 막 죽고 그러는 거 아냐? 회장이 태연한 건 늘 그렇다 치고, (플레이어)랑 마슈 쨩, 그렇게 질색하던 부회장조차 "그럼 갔다 와 볼까" 같은 얼굴인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크레이터 / 이게─── 쿠마노 온천……? 저건…… 유성? 아름답긴 한데…… / 쿠온지 아리스 : 세상에─── 그렇게 난폭한 해석으로 성립되었단 말이야? / 마슈 : 신대에 필적하는 마력 농도예요……! 인간이 활동 가능한 환경이 아니에요! 마스터는 예장의 생명 보호가 작용하지만, 츠키지 씨랑 호스케 씨는─── / 마슈 : 무사하시네요? / 쿠온지 아리스 : 그래. 산소도 물도 태양도 없는 환경이지만, 이곳은 이미 동화의 세계. 인간이라면 죽지 않는 한 활동할 수 있어. 하지만 무리하진 마. 최소한의 활동이 가능할 뿐이지, 다치면 끝이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츠키지 토비마루 : 협박을 들어도 무리는 안 할 거야. 우린 어디까지나 상담…… 아니, 응원 담당인가? 샤이니 스타란 걸 멈추는 건 너희 역할이야. 나랑 키노미는 여기서 상황을─── 키노미? / 키노미 호스케 : ───말도 안 돼. 이런 건 그냥 대참사잖아. 여관이 무너지는 걸로 그칠 사태가 아냐. 일본이 끝장이야. 아니 애초에─── 그 소원의 결과가 이거라고? / 아오자키 아오코 : 키노미 군. 여관에 있던 투숙객은 전원 피난한 모양이던데. 샤이닝 스타가 움직이기 시작했을 때,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위험한 사태인 걸 알아차리고…… 아니, 스타를 멈출 수가 없어진 사태에 당황해서 모두를 산에서 피난시켰을걸. / 키노미 호스케 : 진짜로? 내가 그렇게 유능해? / 시즈키 소쥬로 : 그래, 물론이지. 위험을 피하는 점으로 따지면 키노미는 대단하거든. 나중에 혼날 걸 깨닫고 피해를 최소화한 것도 한두 번이 아니잖아. / 키노미 호스케 : 그렇구나. 그랬어. 1999년의 나 제법인걸! 그래서, 이제 어떡할 거야? 또 하늘을 빙빙 도는 저 빛은 뭐야? / 쿠온지 아리스 : ……저건 우주의 별이 아니라 지상의 별이야. 샤이니 스타가 불러들이는 빛. 저 별이 보이지 않아질 때, 샤이니 스타는 마인스터의 세 가지 기적…… 『달의 기름』, 『다리의 거인』을 뛰어넘는 플로이킥쇼로 완성돼. / 아오자키 아오코 : ───진짜로? 과장하는 게 아니라? / 그 『장미의 엽견』도 넘는다고……? 큰일이잖아, 얼른 멈추자! / 쿠온지 아리스 : 그래. 하지만 아직 유예는 있어. 아오코가 본 광경은 지금이랑 비교하면 어때? / 아오자키 아오코 : 『첫 번째 아오코』의 영상에선 마력풍이 더 강했어. 50m 권내에 접근하지도 못 했을 지경이야. / 쿠온지 아리스 : 그럼 디튠되어 있는 상태구나. 적어도 지금이라면 접근할 수 있어. 츠키지 군이랑 키노미 군은 여기에 남아. / 쿠온지 아리스 : 바람은 크레이터 중심에서 불고 있어. ───각자 전투 준비는 됐지? / 쿠온지 아리스 : 가자. 봐줄 필요는 없어. 공격 범위에 들어가는 즉시, 전력으로 파괴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유독 강렬하게 반짝이는…… 저게 샤이니 스타……? / 마슈 : (어…… 시바의 관측이 정지했어……? 저 별 주위는 대체 어떤───) / 아오자키 아오코 : ──────. / 시즈키 소쥬로 : 아오자키? 아오자키 아오코 : 아무것도 아니야, 공격하자! 서번트를 소환해, (플레이어)! 이만큼 준비한 데다, 이만한 면면이 있잖아! 징징거리고만 있을 순 없지! 주위의 빛은 무해해, 저 별에만 집중 공격해! 잘 들어, 이상한 일이 일어나도 주춤하지 마! / ───? 아, 알았어, 조심할게! (휘이이이이이) (배틀) 이게 무슨!? 저 별에 접근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지는데……!? / 마슈 : 네! 시바의 관측이 정지해서 설마 했는데, 샤이니 스타 주변의 시공은 무의미화되어 있어요! 과거도 미래도 없이, 성공도 실패도 없이, 전부 『기록을 마쳐서 변화 없음』 상태라 기록 우주에 부정되는 모양이에요! / ??? 아무튼 무적이란 뜻이야!? / 마슈 : 하지만 그건 항성급에 필적하는 영기가 아닌 한에야 불가능한 사상 조작이에요! 샤이니 스타는 그만한 마력량을 도대체 어디서!? / 아오자키 아오코 : ……저거야. 하늘에 돌고 도는 별. 저 별의 마력을 회수하고 있어. 저건 『소원』이야. 전세계의 인간에게서 빨아들이는 『소원』. 맞지, 아리스? / 아오자키 아오코 : 온리 원인 것을 넘버 원으로 만들기 위해서 샤이니 스타는 최악의 수단을 택했어. 본디 개인의 작은 소원을 『이 별에서 으뜸가는 소원』으로 만드는 건 불가능해. 하지만 다른 소원이 사라진다면, 어떤 소원이어도 유일하게 남은 것이 된다면, 결과적으로 이 별에서 으뜸가는 것이 돼. / 아오자키 아오코 : 저 유성은 그걸 실천하는 거야. 샤이니 스타는 인류 전원의 소원을 모은 뒤, 저렇게 『으뜸가는 것이 아닌 것』이라며 부정하면서 별똥별로 만드는 거지! / 넘버 : 3047217421 : 아버지의 병을 낫으면 좋겠다. 감정  기각 / 넘버 : 3047217422 : 가난한 사람들을 구하고 싶다. 해석  기각 / 넘버 : 3047217423 : 하루만 더 여기에 있고 싶다. 검토  기각 / 그딴 악랄한 방법이 말이 되냐고……! 지금 당장 멈춰야겠어……! / 마슈 : 그럼…… 『세계가 멸망한다』는 건 이 마력풍에 의해 황무지가 돼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소원이 사라져서 인류가 사멸한다는 뜻인가요!? / 아오자키 아오코 : 그럴 거야. 이래서야 나도 무슨 수를 써서라든 막아야겠다고 생각할 만해. ……결과는 똑같지만 말이지. 디튠을 해도 저거에 공격(말)은 안 통해. 결국 내가 판단을 그르친 거야…… 소원을 이루게 해선 안 된다는 대처법으론 불가능했어…… / 쿠온지 아리스 : 웬일로 자신 없게 구는구나. 마치 개인의 소원으로 세계가 변모해 버린 미래에서 온 것 같아. 룰을 전개한 플로이킥쇼는 무적이긴 해. 하지만 그건 룰을 지키기 때문이지. 샤이니 스타는 『유일한 소원』으로 기동했어. 그게 이 비정상적인 동화(세계)를 성립시키는 핵. 그러니 그게 사라지면 『소원의 별상자』는 삼류 플로이로 추락해. 어떤 방법이어도 돼. 너희의 손으로 그 조건을 부정해 봐. / 아오자키 아오코 : 부정하라니, 키노미 군 본인한테 소원을 취소하게 하라고!? 그렇게 쉽게 풀려!? 그 이전에 나나 너나 물러날 수가 없는 상황이잖아! 한 발짝이라도 물러나면 저 마력풍을 억누를 수가 없는데! 토비마루랑 키노미 군, 순식간에 증발할걸!? / 쿠온지 아리스 : 그걸 위해 이 애들이 여기에 있는 거잖아. 시즈키 군, (플레이어) 씨. 최대한 지원할 테니까 대화하고 와. 마슈 씨는 여기서 마력풍을 막고 있어 줘. / 마슈 : 네! 맡겨 주세요! / 지원이라니, 뭘 하게……!? 플로이킥쇼 쓸 수 있어!? / 쿠온지 아리스 : 그래. 샤이니 스타보다 값진 거라면 말이지. 아주 조금이나마 내 비장의 수(에이스)가 위인가 봐. 『장미의 엽견』을 꺼낼게. 안개는 날아가겠지만 내 전승방어는 전개돼. 샤이니 스타의 성장은 그걸로 경감될 거야. 하지만 오래 유지하진 못 해. 내가 안개로 바뀌지 전에 승부를 내 줘. / 아오자키 아오코 : 아리스, 마슈 씨 둘이서 전선을 유지하겠단 거지!? 오케이, 실력행사를 해서라도 키노미 군한테 소원을 실토하게, / 쿠온지 아리스 : ……어이가 없네. 그런 짓을 하면 게임 오버야, 아오코. / 아오자키 아오코 : 왜, 왜? / 쿠온지 아리스 : 남이 소원을 버리라고 강제해도 그건 말뿐인 게 되잖아. 키노미 군이 진심으로 취소하지 않는 한, 샤이니 스타에 변화는 안 생겨. 알아들었으면 아오코는 공격수(오펜스)를 맡아. (플레이어) 씨가 키노미 군한테 접근하면 아무리 샤이니 스타라도 의식이 그리로 쏠릴 거야. 그렇게 되지 않게끔 너는 혼자서 샤이니 스타랑 싸우고 있어. / 쿠온지 아리스 : 목숨을 건 미끼 노릇이야. 이번에 여러 번 죽었으니까 한 번쯤은 더 죽어도 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위험했어……! 대단하다, 덕분에 살았어! / 시즈키 소쥬로 : 네 호위잖아, 대단하고말고. 그보다 아까 한 얘기를 되짚어 봐도 될까. 아오자키랑 아리스 얘기는 6할 정도 이해했어. 샤이니 스타를 멈추지 않으면 지구가 위험해. 하지만 키노미는 은근히 고집이 세니까 잘 풀릴 거란 보장은 없어. 그러니 만약, 그게, 말이지. 손도 발도 쓸 수 없어지면 처음 플랜으로 돌아가자. / 처음 플랜이라니…… 2001년 쪽 소원의 별상자(샤이니 스타)를 파괴하자고……? / 시즈키 소쥬로 : 맞아, 그거야. (플레이어)는 2017년 인간이랬지. 만약 일이 일단락되면 쿠온지 저택을 방문해 줘. 내 대신에. 해마다 한 번은 돌아가기로 약속했거든. / ───소쥬로 씨─── / 시즈키 소쥬로 : 모두한테는 비밀로 해 줘. 자, 키노미 설득에 집중하자. / 시즈키 소쥬로 : ───그런 사정이야. 키노미, 말해 줘. / 키노미 호스케 : 말 안 할래. / 츠키지 토비마루 : 왜 토라진 건데, 나이도 먹을 대로 먹고 한심하게시리! 됐고 말해, 세계가 사라질 판이잖아!? / 키노미 호스케 : 말 안 할래. / 키노미 씨, 부탁드릴게요! 어떤 소원이어도 웃지 않을게요! / 키노미 호스케 : 으…… 마, 말 안 할래. 애초에 이런 참상, 나하곤 상관없어! / 키노미 호스케 : 그야 꿈 속에서 완완 님이랑 대화한 것 같긴 하걸랑? 그치만 그랬다고 이런 결과가 될 리 없잖아! 난 일개 여관 주인이고, 전직 개그맨이고, 매일 즐겁게 살기만 하면 만족하는 평범한 미남이란 말야! 아리스 쨩이랑 회장이 잘 해결해 줄 거야! 우린 여기에 숨어서 응원이나 하자─! / 큭…… 이렇게 된 이상─── 제 소원은 좋아하는 사람이랑 빵집을 여는 거예요! or 제 소원은 언젠가 남극에 가는 거예요! / 키노미 호스케 : 윽…… 그, 그렇구나. 좋은 목표네. 새빨개진 얼굴로 말해 줘서 고마워. 하지만 그거랑 이건 별개야! 내 소원은 그렇게 어엿한 게 아니거든─! 아─ 그래 그래, 난 결국 키노미 호스케야─! 이렇게 된 거 지구랑 함께 무덤까지 품고 갈란다! / 츠키지 토비마루 : 좋아, 하는 수 없지. 팔다리 하나라도 분지를 수밖에 없겠구만. / 시즈키 소쥬로 : 아니, 그런 방법으론 안 된대. 키노미니까 이렇게 될 거라 예상했어. 다른 수단을 쓰자. (플레이어), 여기서 아오자키한테 말을 전할 수 있을까? 2001년으로 돌아가서 소원의 별상자를 파괴해 달라고 하자. 그럼 사건은 해결돼. / 키노미 호스케 : 너─── / 아오자키 아오코 : 아아 진짜! 잠자코 듣고 있자니 이놈이고 저놈이고! 정신 산만해져서 폭발을 제대로 못 피했잖아! / 아오자키 아오코 : 아무도 네 소원을 비웃지 않을 거거든! 부정하지도 않을 거고, 야단치지도 않을 거야! 네가 그렇게까지 소중히 품고 있는 소원을 친구로서 듣고 싶을 뿐이지! 그만 좀 하고 실토해! 무슨 소원을 빈 거야, 너! / 키노미 호스케 : 무슨 소원이긴, 난─── 난 그 애가─── 그냥 으뜸이 되길 바랐어. 진짜로 그게 다였단 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지방 방송국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방송을 받고서 2년. 잠깐 화제가 되어 상경하고서 2년. 나는 순조롭게 시청률이 잘 나오는 개그맨이 되었다. 적재적소 천직이던 점도 물론 작용했는데, 훗날 스승이 되는 오고쇼의 눈에 든 데다, 지방 방송국에서 하던 방송이 묘한 인기를 얻었단 행운도 작용했다. 업계 선배들에게는 눈총을 샀지만, 뭐 그건 그거다. 비웃음 사거나 얕보이는 데에는 익숙하다. 실제로도 나는 그런 놈이걸랑. 나 자신에게 관대하고, 힘든 건 질색하고, 눈물샘도 빵빵 터져. 성실하게 해 나가는 녀석을 당해 낼 수가 없고, 애초에 이기는 게 이상하지 않냐는 한심한 생각을 하고 살았지. 나는 내가 즐거우면 그만이거든. / AD(임시) : 이야, 요시스케 씨의 현장은 참 안락함다! 아무도 긴장을 안 하고, 관계 험악한 게스트 문제도 없으니까요! 지는 업계에 동경해서 AD가 됐지만, 실제론 꿈도 희망도 없다고 체념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정해진 거 하나도 없이 실전 승부를 하는 현장감이 바로 지가 추구하던 검다~~~!!!! 뭐, 도시락 맛이 별로인 점만큼은 안락하지 않고 언락하지만요! 도시의 락이라 그럴까요! / 불성실한 게 내 장점이었다. : 분위기를 그냥 좀 즐겁게 하는 게 내 특기였다. 그러니 뭐, 주위에서 보기에 설렁설렁 사는 인간으로 보여도 어쩔 수 없다. 분수에 안 맞는 인기를 누리며, 좋은 생활을 하면서도 정작 먹는 건 편의점 도시락. 인기가 떨어질 때까진 이런 대충대충 생활이 이어져도 된다고 받아들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3 그 애를 발견한 건 우연이었다. 장을 보던 백화점의 작은 스테이지였다. 미즈시마 마사고, 척 봐도 못 뜰 것 같은 이름이었어. 춤도 그냥저냥, 목소리도 그냥저냥, 얼굴도 그냥저냥. 그래도 좋단 생각이 들더라. 나도 그때 마침 갑갑해서, 뭐라고 하지? 쿠마노인 요시스케로서가 아니라 키노미 호스케로서 뭔갈 하고 싶어지던 시기였거든. 그런 심정으로 활동을 한 번 지켜봐 보니까, 마사고 쨩이 꽤 위험한 애란 걸 깨달았지 뭐야. 기초 체력이 빵점인 거야. 아이돌을 해 나갈 몸이 아니었지. 백조에 빗대려는 건 아닌데, 화사한 세계일수록 그 수면 밑은 혹독(하드)하고 고독(솔로)하고 허무(할로우)하거든. 응원은 했어. 했고말고. 하지만 아이돌 업계하곤 연줄이 전혀 없었어. 말도 걸 수 없었지. 그럴 때, 딱 한 번 만날 일이 생겨서 있지─. 놀이공원 스테이지에서 만났지 뭐야. 그 애, 한 번도 놀이공원에서 논 적이 없다길래 쉬는 시간에 말을 걸어서 관람차에 같이 탔어. / 요시스케 : 괜찮아, 스캔들이 되진 않을 거야. 난 그 왜, 업계의 샌드백이걸랑. 무슨 일이 생겨도 날 웃음거리 삼는 방향으로 흘러갈걸. 아무리 잘 나가도 결국은 개그맨이지. 다들 날 보고 웃으며 대충 넘겨. / 마사고 쨩 : 그래도 저는 요시스케 씨의 토크에 웃은 적이 없는데요. / 요시스케 : 진짜루? 귀여운 애가 면전에 대고 그런 말을 하니까 맘이 아픈데! / 마사고 쨩 : 죄송해요. 그런 뜻이 아니에요. 웃음거리보단 기쁨을 위하시는 것 같아서요. 요시스케 씨, 사람을 웃길 생각이 없으시잖아요. 대부분의 개그맨은 『사람을 웃기고 싶다』는 마음이 원동력이 되겠지만, 요시스케 씨는 그렇지 않아요. 순수히 본인이 웃고 지낼 수 있는 세계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그걸 위해 노력해 오신 거죠? 웃음거리가 되는 거에 태연해서가 아니라, 본인이 웃고 지낼 수 있는 걸 훨씬 소중하게 여기시기 때문에요. / 요시스케 : ───. 마사고 쨩은 왜 그렇게 느꼈어? / 마사고 쨩 : 저도 똑같아서 그럴 거예요. 저는 저한테 자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돌도 솔직히 이게 맞나 싶어요. 하지만 제 목소리를 누가 들어 주는 게 참 기뻐서 실력이 부족한 노래랑 춤도 노력하고 있어요. 아이돌이나 개그맨이나 고충이 참 많죠. 즐거워 보이지만, 즐겁게 보이게 하는 건 참 쓸쓸한 짓이잖아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4 말을 나눈 건 그 한 번뿐이다. 그 이후로 나는 마사고 쨩에 대한 개인적 응원 활동을 그만뒀다. 나 같은 놈이 응원하는 게 주제 넘는 짓 같아진 데다, 언젠가 방송국에서 만날 때 내 진상을 들키기가 싫어서 그랬어. 이 애는 반드시 성공할 거라 확신하기도 했고. 하지만 그게 이루어지진 않았지. / 요시스케 : 어? 오늘 대본, 수정했어? 무슨 변경 사항이라도 생겼어? / AD : 어, 못 들으셨슴까, 요시스케 씨. 젊은 애가 스테이지에서 쓰러져서 병원에서 죽었대요. 미즈시마…… 뭐랬더라. 웜래부터 몸이 약했나 보지만요. / 마사고 쨩은 날 때부터 신장이 약해서 일주일에 몇 번씩이나 기계로 혈액을 깨끗하게 해야 했대. 사인은 과로라고 들었지만, 나중에 알고 싶지도 않은 소식을 잔뜩 들었어. 그건 말 안 할게, 진짜로 가치 없는 소리들이거든. 마사고 쨩의 성과는 3장의 싱글하고 싸구려 기재로 녹화한 스테이지 라이브 작품 몇 개뿐. 나는 그 뒤로 죄다 진저리가 나서 은퇴하고 잠적, 쿠마노 여관에서 멍하니 지내고 있다가 선대랑 의기투합했어. 여관에서 일하는 건 의외로 재밌었어. 뜻밖의 손님이 오는 일도 있고, 종업원 특권으로 여관을 맘대로 커스터마이즈할 수도 있거든. 포스터를 마구 붙여 놔도 혼나질 않더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그러던 중에 완완 님의 목소리를 들었어. "네 소원을 이루어 줄 테니까 말해 봐"라더라. 현실이든 꿈이든 아무래도 좋았어. 그 말을 듣고 억누르고 있던 게 새어 나오고 말았지. 그래. 나는 말했어. 완완 님에게 소원을 털어놨어. 죽은 그 애를 되살려 내고 싶다는 거창한 소원은 아니야. 단 한 번이어도 되니까, 아니 이건 거짓말이지, 몇 번이고 몇 번이고, 그 애가 으뜸이 되면 좋겠어. 그 마음은 지금도 변함이 없어. 홍백 같은 데서 그 애의 노래가 으뜸이 되는 꿈을 지금도 꾸곤 하거든. 하지만 그건 흔해 빠진 꿈이야. 완완 님이 말하는 『이 세상에서 유일한 소원』 이 아니지. 나는 완완 님이 실망해서 사라지겠거니 했어. 하지만, / 샤이니 스타 : 축하드립니다. 그건 이 세상에서 유일한 소원 인가 봅니다. / 키노미 호스케 : ───뭐라고? 무슨 소리야. 세계에서 유일한 소원? 내 그게!? 단 한 명도? 단 한 명도, 그 애의 노래를 기억하지 않는단 말이야? 그렇게 노력하던, 그렇게 쓸쓸하던, 그렇게 꿋꿋하던 그 애의 노래를 단 한 명도, 으뜸이 되면 좋겠다고 빌지 않았단 말이야!? 뭐가 그러냐고. 그게 말이 되냐고. ……너무하잖아.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하잖아……! / 키노미 호스케 : ……그게 내가 빈 소원이야. / 키노미 호스케 : 세계가 위험하다고 해도 뭘 어떡하겠어!? 그 소원은 거짓말이에요, 취소해 주세요 같은 소릴 하더라도, 난 지금도 그 애를 으뜸으로 만들어 주고 싶단 말이야! / 츠키지 토비마루 : ……그래. 네가 소원을 말로 하지 않은 건 자기보신을 위한 게 아니라 화가 나서구나. / ……응. 키노미 씨는 그 소원을…… 분노를, 부정할 수가 없는 거구나 / 시즈키 소쥬로 : 그래. 감정의 문제니까 말이지. 애당초 부정할 필요는 없어. 불필요한 건 다른 거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츠키지 토비마루 : ……뭐, 그렇긴 하지. 진실된 소원은 취소할 수가 없어. 샤이니 스타는 그 점을 잘 알아. 나 참. 그 애의 활약을 나만이 바랐단 말은 분해서 차마 입에 담을 수가 없으니 말이지. / 츠키지 토비마루 : 넌 옳아, 키노미. 토라져 있을 뿐이라고 해서 미안하다. / 키노미 호스케 : 전하? 무슨 뜻이야? / 츠키지 토비마루 : 잠자코 들어. 지금부터 깔끔하게 해결해 줄게. 유일한 소원은 바뀌지 않는다고? 으뜸가는 소원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가만히 듣자하니 기가 막힌 사기꾼이로구만. 그 소원은 키노미가 아닌 널 위한 소원 아니냐. 네 편의를 위해 소원을 멋대로 올려치기하고, 네 가치도 겸사겸사 올려치시겠다? 좋지, 그 악랄함에 응해 주겠어. 룰이 중요하다만 똑똑히 들어라. 키노미의 소원이 『유일한 소원』이랬냐? 그 애가 으뜸이 되면 좋겠다는 건 말이다─── / 츠키지 토비마루 : 그건 나도 바라고 있거든, 이 개자식아! 이 세상에서 유일할 리가 없다 이 말이야!!!!! / 츠키지 토비마루 : 키노미의 소원이 『유일한 소원』이랬냐? 그 애가 으뜸이 되면 좋겠다는 건 말이다─── 그건 나도 바라고 있거든, 이 개자식아! 이 세상에서 유일할 리가 없다 이 말이야!!!!! / 샤이니 스타 : 『증언  ??』 『검증  심의』 『우선』 『우선』 『최우선』 / 키노미 호스케 : 그 말 진짜야!? 전하, 마사고 쨩을 알고 있었어!? / 츠키지 토비마루 : 당연하지. 내가 왜 이런 후미진 온천에 온 줄 아냐. 너한테 전해 줄 게 있어서야. 자, 돌려 준다. 전체의 일부에 불과하다만. / 키노미 호스케 : ? 이거 내 글씨야? 왜 전하가 갖고 있어? 징그렁. / 츠키지 토비마루 : 인생이 울새급이냐. 그건 네가 쓴 팬레터거든. / 츠키지 토비마루 : 쭉 응원했잖아. 그 애한테 일이 들어올 때마다 직필로 장문 감상문을 보냈더만. 이 점이 좋았다, 이 점이 굉장했다, 하지만 이 점은 조금 안 좋았다 등등, 용케 그렇게 반복해서 똑같이 쓸 수 있구나 싶더라. 읽으면서 골이 쑤셨어. / 키노미 호스케 : 남의 편지를 읽었어──!? 이래서 파파라치는 아우씨──! / 츠키지 토비마루 : 업무상 어쩔 수 없었거든, 등신아. 널 찾아낼 단서로 보고 읽었어. 이걸 가져온 건 이번 의뢰인이야. 유일한 단서로 제공해 줬지. 죽은 딸아이의 보물이었대. / 츠키지 토비마루 : 짧은 인생이란 건 알고 있었고, 그러고도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했다는데─── / 츠키지 토비마루 : 실제로는 힘든 일만 겪었을 거야. 하지만 그것도 마지막 2년은 행복했다고 해. 이 팬레터만이 힘이 됐고, 이 팬레터를 위해 힘을 낼 수 있었다. 부모님한테 그렇게 말했다더라. 으뜸가는 보물이라면서. / 츠키지 토비마루 : 부모님의 의뢰는 이걸 보낸 이에게 돌려 주는 거였어. 돌고 돌아서 나한테 의뢰가 왔지. 학창 시절의 지인이란 이유로. 하지만 단서는 거의 없어. 이 편지 다발과 그 애의 활동 기록뿐이야. / 츠키지 토비마루 : 어떤 가수인지 알아 두는 것도 단서가 될 거 아니냐. 영상을 계속 보다 보니까, 그, 뭐냐. 그 애의 노래는…… 좀 취향이 아니었지만, 다른 건 좋았어. 노력도, 마음도, 기쁨도, 막귀인 나한테도 전해질 만큼 빛나더라. 만난 적도 없는 인간에게 호의를 품는단 걸 쭉 믿지 못 했는데…… / 츠키지 토비마루 : 미즈시마 마사고는 진짜야. 나도 팬이 됐어. 덕분에 마누라한텐 눈총을 샀지만 말이다. 자, 받아라. 늘어져 있지 말고 일어서. 슬픈 이야기가 아니잖아, 이건. / 키노미 호스케 : 뭐야, 뉴비냐고! 뒤늦게 팬이 됐으면서 뻔뻔하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7 ───키노미 씨, 기뻐 보여! 진짜로 깔끔하게 해결됐어! / 아오자키 아오코 : ───응, 그러게. 이것만큼은 별님이라도 간파하지 못 했구나. / 샤이니 스타 : 『불허  부정  불능  입니다』 『그 증언은 말도 안 됩니다』 『계산 미스는 말도 안 됩니다』 / 츠키지 토비마루 : 그야 그렇겠지. 네가 집계한 건 1997년 소원이잖아. 그 시점에서 키노미의 수색 의뢰는 없었어. 의뢰는 2001년, 4년 뒤의 우리한테 왔지. 즉 내가 미즈시마 마사고를 안 건 네 집계 뒤의 일이야. / 샤이니 스타 : 『───치』 / 츠키지 토비마루 : 치사하지. 심정은 이해한다. 항의는 아오자키한테 해. 하지만 그 전에─── / 츠키지 토비마루 : 자 샤이니 스타, 일할 시간이다. 공정하댔지? 집계를 다시 해야 하지 않겠냐! / 샤이니 스타 : 『심의  심의  심의』 『증언  불명』 『증거 불명』 『검증  검증  검증───』 『해당 없음  해당 없음  해당 없음  해당 있음?』 『증명 유효 검증 인가 심의 불능』 『해당 있음 해당 있음 해당 있음 해당 있음 해당 있음 해당 있음 해당 있음 해당 있음 해당 있음■■■■■■■!?』 / 쿠온지 아리스 : ───샤이니 스타의 세계가 멈추고 있어. 다들 서둘러! 파괴할 기회야! / 마슈 : 네, 바로 갈게요! 가죠, 선배, 소쥬로 씨! / (끄덕) / 물론이지! 고마워요, 키노미 씨! 팬레터, 이따가 읽게 해 주세요! / 키노미 호스케 : 앗, 잔말 말고 가! 세계를 구해 주라, 날 위해서! / 츠키지 토비마루 : 젊은 시절은 기운차서 좋지. 벌써 다 이긴 것처럼 뛰어갔어. 그래도 이건 우리가 주역인 사건 아니냐. 선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 줘야지. 으뜸가는 것이긴 해도 그 소원은 『유일한 것』이 아니야. / 츠키지 토비마루 : 덜미가 잡혔단 게 바로 이거지! 혼쭐을 내 줘라, 아오자키! 놀이기구 부수는 건 네 주특기잖아! / 아오자키 아오코 : 물론이지! 배턴, 똑똑히 받았어! 그 발언에는 따로 할 말이 있지만 말이지! 이게 마지막이야, 샤이니 스타. 으뜸의 의미를 모르는 장난감. 당첨이 없는 소원의 상자. 많은 소원을, 많은 별을 모으는 집속 기구. 그 정체성은 결코 악이 아니지만─── / 아오자키 아오코 : 다른 소원을 희생하는 건 소원이 아니라 욕망에 불과해! 소원맛 사탕이라면 성분을 재검토해! 여섯 번째 죽음은 너한테 양보할게───! (배틀) / 소원은 분쇄되었다. 어쩌면 그대로 방치했다면 이루어졌을 수도 있다. 막연히 그러면 좋겠다고 마음에 그리던 미래(꿈). 모든 것이 늦었고 무관한 채로 지켜볼 뿐이었던 과거(꿈). 한도 끝도 없이 이기적이며 후회 없는 현재(끝). 전세계의 소원과 맞바꾸어 세계를 만드는 마법을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 꿈을 꾼 남자 : 끝내는 건 좀 아니지. 취소할 수 없는 건 꼭 소원뿐만인 건 아냐. 내 으뜸은 흔해 빠진 거였고, 별은 터지는 게 아니라 돌고 도는 거거든. / 별들은 밤하늘에 흩어졌고, 별빛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다. 남자는 이를 슬프되 자랑스럽게 올려다보았다. 꿈을 꾼 남자 : 그래 그래. 스타란 건 이래야지. 깨어 있을 때도 보고, 자고 있을 때도 보는 조명이라고 하나? 깜빡깜빡거리는 게 말이야. ……즐거워 보이지만, 조금 쓸쓸하단 말이지. 독백은 시(노래)와 같이. 이리하여, 1999년의 붕괴는 취소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8 아오자키 아오코 : 자, 그런 마음씨 바른 마슈 씨랑 몇 번이나 살해당한 마법사를 저버리지 않은 (플레이어) 씨한테 선물이 있어! 퀴즈입니다. 둘이 찾으러 온 성배는 오른쪽 성배랑 왼쪽 성배, 어느 쪽일까요? / 서, 성배잖아──!? 둘 다 빠트린 것…… 같은데? / 마슈 : 어, 어떡할까요, 마스터! 저건 혹시 탈법 성배─── / 아오자키 아오코 : 맞아, 조금 특수한 성배야! 하지만 용도는 똑같으니까 신경 쓰지 마, 신경 쓰지 마! 특이점을 날리거나 고정하던 마력을 샤이니 스타의 파편에 넣어서 아리스한테 성배풍으로 가공해 달라 했어. 마법사와 마녀의 실수를 도와줬잖아. 이 정도 답례는 줘야지. / 아싸─! 기꺼이 받을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다 빈치 : 아─, (플레이어). (플레이어). 방금 전에 제출받은 성배에 관해서 질문할 게 두세 개 있으니까 서둘러 나한테 와 줄래? / 마슈 : 서, 선배! 이건…… 기술부의 취조로 예상돼요! 서둘러 변명하지 않으면 하루 종일 공부 코스가 될 거예요! / 으악, 서두르자! 얘긴 이따가 하자! (플레이어, 마슈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쿠온지 씨는? / 쿠온지 아리스 : 나는 현지인이니까 너희를 배웅할 뿐이야. 아오코는 먼 곳(미래)에서. 너희는 너희의 현재에서. 나는 너희의 시간에서 보면 과거에 있는 이방인. ……하지만, 그렇지. 어쩌면 이게 연이 돼서 그쪽에 실례하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 수단 방법을 가릴 상태가 아닌가 보니 말이지. 그때는 잘 부탁할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쿠온지 아리스의 마술은 한마디로 말하면「이야기」였다. 동화를 모티브로 한 수많은 사용마는 신비의 마술 세계에 있어 조차 특례라고 칭할수 있다 마녀는 나이를 먹지 않는다. 마녀는 사귀지 않는다. 마녀는 사랑을 하지 않는다. 그런 그녀들이 귀여운 아이만의 구전으로서 남겨 온 태고부터 살아 나가는 환상의 흔적. 그 신비 이상의 신비로 여겨지는 것이 쿠온지 아리스의 손발이다. 이름을 플로이킥쇼. 동화의 괴물, 제1의 조각.아리스마다, 그림이터. 물리 법칙을 먹이로 하여 가동하는 파격의 사용마들. 그 이형은 소녀의 시와 함께 현현한다.- 콤프티크 2010년 9월호 특집기사의 내용

*72 아오코의 마술 행사가 서부극의 빨리 쏘기라면, 아리스의 마술 행사는 마술사의 지예와 같다. 보는 사람의 의식의 틈을 타, 선명하고 대담하게, 무엇보다 눈치채기 전 무사히 목적을 끝낸다. - 마법사의 밤의 내용

*73 이거 봐, 벌써 피부까지 복원하고 있다. 공격, 혈관은 커녕 내장에까지 새겨진 과도한 각인이내. 생후, 육체에 마술회로를 부과하는 일은 양날의 검. 주문을 자신과 일체화시키는 것으로 영창의 수고를 생략해서 술자에 커다란 이점을 주는 마술각인. 그러나 그것은 많으면 많을수록 고통을 동반하지. (중략) 오른 팔에 각인을 한 아오코의 아픔은, 남은 인간의 몸과 신비가 된 오른 팔이 반발하는 정도. 통상의 육체가 오른팔을 부정해 말소하려 하는 아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생기는 통증은 원죄와 같아 지우는 건 불가능해...... 하지만 여기까지 오면 아픔이고 뭐고 있을 리 없어. 지금 살아 있는 실감은 있어? 자신이 인간이라고 아직 믿고 있어? (중략) 아리스가 찢어진 것은 복부 만이 아니었다. 정확하게는 배를 관총해 등까지. 허리의 약간 위에 있는 척추까지 부수어진 아리스의 양 다리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머지 않아 마술각인에 의해 복원이 된다 해도 최단으로 앞으로 한 시간. 간신히 움직이는 것은 심장과, 가는 양손만. (중략) 찢어진 복부에 소용돌이치는 맹독은, 아프다기 보다는 괴롭다. 아픔은 익숙해져 있지만, 이 불쾌감만큼은 익숙해질 방법이 없다. 익숙해졌을 때, 그녀는 이제 그녀가 아니게 되는 거니까. - 마법사의 밤의 내용

*74 변화는 일순간이었다. 토우코의 농담을, 아리스는 시선만으로 베어버렸다. 깊은 어두운 색을 띈 소녀의 왼쪽 눈은 붉은 옥색으로 바뀌어 있다. 최고 속도의 1공정, 시선에 의한 투사, 마안으로 불리는 '매료의 시선'이 아오자키 토우코의 모습을 안구에 잡고 있다. 노려보고 있었어, 라고 한 여자는, 지금은 문자 그대로 소녀의 눈에 꿰였다. (중략) 토우코의 마안도 아리스와 같이 행동을 봉인하는 매료였다. 아리스는 절박하게 정면에서 시선을 돌렸다. (중략) "하지만 유감. 디들디들이 울려 퍼지지 않아서는 마안의 스크립스 험프티화는 할 수 없구나. 아까워라, 그 달의 눈의 플로이킥쇼라면 이것으로 난 포기했을 것이지만." (중략) 질 리가 없다. 순수한 마력량에서도, 마안의 질에서도, 쿠온지 아리스는 아오자키 토우코 위에 있다. 당연한 귀결로서, 적의 훈계는 아리스 앞에서 무산됬다. 하지만 혈통이라든가 마력량이라든가, 그런 시대에 뒤떨어진 가치관은 토우코의 광기 앞에 부서져 흩어졌다. - 마법사의 밤의 내용

*75 【소녀의 그것은 감상받고 사랑받기 위한 아름다움이다. 아오자키 아오코의 화려한, 생명이 넘치는 빛남과는 다르다. 어째서냐면 생명이 있는 한 사람은 늙기 마련. 그런 결말───행복한 완결이 이 소녀에게 허락될 리가 없다.】【그것은 이 형태인 채로 태어나 이 형태인 채로 사라질 하나의 우화. 태어날 때부터 인간으로서의 삶을 빼앗긴 이 세상의 것이 아닌 생명의 존재 방식. ……과도하게 아름다운 것일수록 결말은 비참한 법. 산에서 자란 소쥬로에게 있어서 그것은 배운 것이 아닌 경험으로 알고 있는 것이었다.】 - 마법사의 밤의 내용

*76 쿠온지 아리스 : ……나도 사양할래. 그 질문은 무의미하거든. / 츠키지 토비마루 : 나이는 먹기 싫지만 애로 돌아가는 것도 좀 그렇지. 몸만 젊어진다면 괜찮긴 한데, 그 카우걸 사례를 보면 몸과 마음은 한 세트인가? / 마슈 : 저는 아직 미숙한 몸이니 회춘하기보단 빨리 성장하고 싶어요! / 나는─── ……지금은 잘 모르겠어 / 아오자키 아오코 : 뭐야. 다들 『비탕에 안 들어감』파인가─. 10년 후를 기대하고 그래? / 츠키지 토비마루 : 그러는 아오자키는 어떤데. 쿠온지 아가씨가 변하지 않는단 건 알고 있었다만, 너까지 10년 전 모습인 건 어떻게 된 거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아리스 "숨이 차오르다니...이런 싸움은 나한테 안맞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배틀 시작 대사

*78 (최종 영기재림) 아리스 "이렇게나 계약이 오랫동안 계속될줄이야.예상밖이야. 정말,생각도 못했던 체험뿐이었어.덕분에 조금은 체력이 붙었으려나. 가끔은 저택에서 나가보기도 해야겠네." / 로빈 "아리스님,마사지끝났슴까?근육통 케어는 익숙해진겁니까 부갹" / 아리스 "잠들기전에 아이디어를 적어두자.여기서만 쓸 새로운 플로이킥쇼라던가,좋아하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영기재림 대사

*79 ○진지작성:A. 아오코와 달리, 공방 제작도 일류다. / ○도구작성:A : 아오코와 달리, 도구 제작도 일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0 ○전승방어:B. 특수한 방어속성. 『괴물에 근대의 무기는 통하지 않고, 전승에 있던 격퇴방법밖에 효과는 없다』는 것. 보구 이외의 모든 공격에 대미지 컷 보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1 ○유미나:C. 마인스터의 계보. 아리스 본인은 액티브 스킬로 『거츠』를 갖고 있지 않지만, 모종의 이용으로 거츠로 부활할 경우, 육체의 상처는 거의 완치되어 있다. 거츠 시의 HP 회복량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킨다. 또한 즉사판정으로 죽은 경우, 자동적으로 거츠가 발동한다. 어떤 조건 하에서는 절대로 죽는 일 없다. 적의, 공포심, 우연, 자연스러움을 동력으로 하는 살해행위로는 불사(어떤 상태에서도 소생한다)이나, 유일하게, 애정에 의한 살해행위만은 불사성은 발휘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2 ○밤의 향연:A. 그것은 소녀에게 주어진, 캔디처럼 달콤한 독. 『Hey diddle diddle, The cat and the fiddle,』검은 고양이의 방울이 동화의 잠을 깨운다. 기물들의 잔치는 밤에 울려퍼지고, 달을 뛰어넘어 그 너머. 별을 건너, 그 너머까지 언제까지고.『…And the dish ran away with the spoon.』/ ○다리의 거인:C. 그것은 소녀에게 남겨진,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신비. 『……Broken down, broken down.』 강 위에는 수많은 죄수. 그 아래에는 수많은 산제물. 다리를 연상시키는 괴물은, 물론, 거대한 팔과도 다름없이――― 『London Bridge is broken down, My fair lady.』 / ○울새의 살인:E. 그것은 소녀에게 선물된,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Who did kill Cock Robin, I said the Sparrow.』 마법사에게는 검은 고양이를. 최후의 마녀에게는 류큐 울새(アカヒゲ)를. 『Who'll bear the pall? We, said the Wren.』몇번이고 죽임당하면서, 기사의 마음은 맑게 개인 하늘처럼. 『When they heard the bell toll, For poor Cock Robin.』 언젠가, 죽음에게 미움받은 당신을 위해, 애도의 의미를 가르쳐드리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3 로빈 "이게 템즈트롤의 제1형태다!" 아리스 "조용히 해줄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제1재림 엑스트라 어택 대사

*84 『동화의 괴물, 달의 기름』랭크:A+ 종류:대인보구. 레인지:0~?? 최대포착:??. 그레이트 쓰리, 플랫 스나크. 강력한 결계로, 버려진 것, 잊혀진 것을 동화적으로 되살려, 지배 하에 둔다. 폐허의 유원지에서 발동한 경우, 스크랩 처분된 버스, 관람차, 회전목마 등이 전부 플로이킥쇼로서 활동한다. 그레이트 쓰리란, 쿠온지 아리스가 어머니에게서 이어받은 플로이킥쇼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세 가지 유물을 가리킨다. 신대의 텍스처를 현대의 위에 붙여넣는 까닭에 마술협회에서 『하나의 왕국보다 고가/귀중/거대한 것』이라 불리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5 『동화의 괴물, 장미의 사냥개』랭크:A+ 종류:대인보구. 레인지:0~?? 최대포착:??. 그레이트 쓰리, 원더스내치. 쿠온지 아리스가 재현하는 괴물 중에서 최대・최고인 것. 산 하나, 마을 하나를 뒤덮는 짙은 안개의 결계. 루이스 캐롤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몬스터, 밴더스내치의 이름을 본뜨고 있다. 깊은 안개를 동반하여 나타나는 『날카로운 이빨과 새빨간 발톱』을 가진 짐승들. 하얀 안개 속에서 간신히 보이는 것은 피처럼 붉은 발톱을 가진, 사냥개 혹은 도마뱀(용)이라고도. 그 모습을 볼 수는 없으며, 볼 수 없기에 무적이며, 헤매이는 사냥감들은 저항할 도리가 없고, 또한, 탈출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원더스내치의 전체적인 모습――― 그 정체를 보는 게 가능한 자만이, 하얀 안개의 세계에서 달아날 수 있었다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6 “뭐, 자세한 이야기는 본인에게 들어. 아리스가 홍차를 좋아하는 이유도 거기에서 오고 있고.” (중략) 이야기를 바꾸어, 쿠온지저에는 몇 가지 룰이 있다. 그 하나가 노우 모어 녹차. 이, 완전 새로운 법안이 가결된 것은 3일전. 어느 저녁 식사 후, 부엌에서 빈둥빈둥 편 호우지차를 마시고 있던 소쥬로를 보고, 아리스가 「아」라고 발음한 일에 유래한다.「아」「아?」생각하면, 갑작스런 사건이었다. 배후로부터의 소리는 아리스의 한숨으로, 그녀는 두통을 견디는 행동을 한 후, 아오코를 불러내고, 이후, 이 양옥에 있어서의 엽차·우메콘부차의 연성을 금지시켰다. 아오코의 교섭으로, 여름 철의 보리차만은 OK, 라는 대답을 받아낼 수 있던 것은 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대체로, 영국 사람도 처음은 녹차가 주류였쟎아” 그렇다고 하는 아오코의 반격이, 아픈 곳을 찌른 결과이다. 덧붙여서, 「아」는 「있을 수 없다(ありえない)」의 「아(あ)」가 아닌지, 라고 아오자키 아오코는 노려보고 있다. (중략) 「식사를 하는게 아니야. 티타임은 하루에 일곱번 하는게 이상적이라고 한것 뿐. 잠에서 깨고 난 후의 얼리, 아침 식사의 블랙 퍼스트, 오전의 일레븐지즈, 오후의 미디 티 브레이크, 오후의 사교계 에프터 눈, 밤연회의 하이 티, 디너 후의 에프터 디너. 이 중에서 식사에 해당하는건 하이 티 뿐이야. 지방에서의 이야기지만」아리스는 썬룸에서 홀로, 홍차를 즐기고 있다.입에 머금는 것은 로열 블렌드 티. 다즐링, 실론, 아삼의 홍차(오렌지 페코)를 배합(블렌드)한 일품이다. 곁들임 음식으로는 사탕을 흩뿌린 딸기를 완비. 벌써 완전하게 자신만의 세계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니까, 하루종일 차를 마시고 있는거야?」 「그렇네. 그렇게 살 수 있다면, 이상적이야」 - 마법사의 밤의 내용

*87 여담이지만, 쿠온지 저택에 있어서 디저트의 취급에는 조금 요령이 필요하다. 아오코는 단 것이라면 칼로리 계산을 하면서도 잘 먹지만, 아리스는 어떤 대단한 과자라도 손이 많이 가는 것은 먹지 않는다. 아리스에게 있어 디저트는 과일이며, 파이와 쵸콜렛은 안중에도 없고, 가까스로 스콘을 먹는 정도이다. 그래서, 토스트에 잼이란 선택은 아오코와 아리스의 공통되는, 절묘한 선인 것이다. - 마법사의 기초음률의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의 내용

*88 시즈키 소쥬로 : 요전에는 혼자서 야누스를 이용했거든. 그 왜, 딸기가 안 끼는 메뉴가 없는 그 카페. / 아오자키 아오코 : 진짜로? 그래도 보나마나 그거지~? 딸기케이크가 먹고 싶어졌지만 나랑 소쥬로가 부재 중이라 참기 힘들어서 그런 거지? / 쿠온지 아리스 : ……하아. 너한테는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겠는걸, 아오코. 딸기 꼭지를 따듯이 숨기는 걸 캐묻겠어. 순순히 따라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 【「……하아. 아리스가 이런 소도구 같은 걸 좋아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말야……이것도 취미인거야?」그다지 이런 취미는 가져주지 않았으면 하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오코가 묻는다.「아마도. 그래서 어쩔꺼야? 가져갈 건지, 아닌지.」】- 마법사의 밤의 내용

*90 【하지만 그녀들에게 이 저녁은 평범한 듯하다. 식사의 준비는 변칙적인 당번제라 오늘 밤은 쿠온지 아리스의 턴이었던 것이다. 아리스에게 있어서 식사당번이란 평소에는 수고와 시간을 최소한으로 억눌러 하는 작업이며 경사스러운 날에만 솜씨를 발휘해 조리하는 개념이었다.】(중략)【「요 3일간, 아오자키들의 저녁식사 사정을 봐왔는데. 너희들의 식사는 맨날 그런식이야?」「그렇긴한데, 이상해?」「음……그렇게 말하면 곤란한데. 단지 학교에선 모두가 즐거워보였어. 누군가와 식사를 한다는 건 그런거라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혹시」】【「안그래. 별로 네 탓으로 아리스하고 대화하지 않는게 아니야. 우리는 언제나 그랬으니까.」태연하게 말하는 아오코의 등은 그런 사실을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듯했다.】【「긴장감 감도는 식탁이구나. 아오자키랑 아리스는 사이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오코는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는다. 단지 소쥬로의 안타깝다는 듯한 중얼거림이 아주 조금 의외였다.】【「뭐, 긴장감 있는 식탁이라는 건 적절하네. 아리스가 몇번이나 네 음료에 메스칼린을 넣었었는지 이젠 기억도 안나고, 어제는 당당히 샐러드 속에 마가목을 섞어버리고 있고. ……진짜 저 애는 뭘 생각하고 있는 걸까.」 떠올린 듯이 쓴웃음 지으면서 아오코는 교과서를 훓어간다.】【「메스칼린……?」「선인장에서 나오는 알칼로이드야. 아리스가 사용하고 있는 이상 평범한 환각제는 아니겠지만. ……엇차, 난 이 정도면 됐으려나.」그렇게 말하는 그녀의 손안에서 탁-하고 4권 째의 교과서가 닫혔다. 지금까지 미동도 하지 않던 등이 빙글하고 반회전한다.】(중략)【「확실히 어제 아리스가 해준 육요리는 굉장했어. 무게당 700엔 하는 고기는 종류가 바뀌는 구나 하고 감동했어. 생활협동조합의 과즙 100퍼센트 주스라니, 좀 진심으로 얕볼 수 있는게 아니구나, 하고 반성까지 했어. 하지만 그게 3일 연속 이어지면 이 집은 어떻게 돼버릴까?」】【 드물게도 상식적인 말을 하는 소쥬로. 빼꼼 항의의 눈빛을 보내는 아리스였지만, 다행스럽게도 아오코도 소쥬로도 눈치채지 못했다.】【「그건 그거지. 거기에 말야 어제 같은 식사는 좀처럼 없어. 아리스는 네 요리에 호승심 생겨서 어울리지도 않게 힘써본 모양이지만!」- 마법사의 밤의 내용

*91 쿠온지 아리스 : 만드는 메뉴에 달렸지만. 스튜나 포토푀 등, 썰어서 끓이는 거라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 그렇다. 소쥬로가 섞여 살게 되기 전 까지, 이 저택은 항상 붕괴의 위기를 맞았다. 아오코의 생활비는 집에서 보내주는, 식비 포함 3만. 아리스는 누가 보내줬는지 모를 5만. 그 상황에서 그녀들이 취하고 있던 식비 산출은, “저번 달의 용돈의, 남은 분을 식비로 병에 넣는다.”라는, 그날그날의 재무관리였던 것이다. 당연히 식사재정은 한달의 절반정도에서 파탄. 소쥬로가 오기 전까지 2년 가까이, 그녀들에게 있어서 최대의 적은 바깥에서 오는 마술사가 아닌 월 말에 찾아오는 기아였던 것이다….!!!! - 마법사의 기초음률에 실린 번외편 '벌꿀을 둘러싼 모험'의 내용

*93 아리스의 천적이자, 심온한 신부-후미즈카 에이리(文柄詠梨)아이다 교회 주임 사제 신부. 그러나 본인 말로는 "직함만의 사제이기 때문에 호칭은 신부로 상관없고" 온화한 성격이지만 때때로 신랄한 독설을 퍼붓기도. 아오자키 집안과는 오랜 친분이 있다. 아리스의 천적으로 미움을 사고 있음. - 마법사의 밤 홈페이지 설명의 내용

*94 【「배드. 뭐야 이 얼빠진 면상들은. 모처럼의 생일 파티인데 인선이 어떻게 돼먹은거야? 부모의 원수까지 부르다니, 너 그렇게까지 병들었어? 어이, 그쪽의 신부. 일단 우리한테 엎드린 다음 알몸으로 치킨 먹으면서 할복해줄래?」】【「하하하하. 당신에게 만큼은 듣고 싶지 않군요. 아리스 씨에게 사죄하겠다면 먼저 당신이 해야하지 않을까요? 빼앗은 것은 제대로 본인에게 돌려줘야죠.」】【「나는 괜찮아, 제대로 나중에 돈 지불했으니까! 아리스도 캐쉬로 받아줬고, 그건 이미 내 물건! 부외자가 꼬치꼬치 말참견하지마.」 「이럴수가. 아리스 씨가 귀중한 플로이를 매각했다니」】【「……하아. 돈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고 몇 번이나 말했었지만. 이 애, 자본주의의 개니까. 아무리 말해도 돌려주지 않았어.」 「또또, 부끄럼타긴, 에잇♪ 너도 참 수완이 좋네, "돈으로는 양보할 수 없어" 라고는 말하면서 능란하게 가격을 올려버리니까.」】- 마법사의 밤의 내용

*95 ……소지품이 사용자를 선택해……? 그렇다면, 그 조건이라는게 쿠온지 양에게는 응원――― 아니 공감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는건가? - 마법사의 밤의 내용

*96 【아리스에게 먼저 목욕을 양보하고나서 20분 정도 지났다. 그녀의 목욕은 늘 간단하므로 10분만 지나면 끝난다. 아리스는 목욕이라는 정서를 이해하지 못하는 타입으로, 목욕은 어디까지나 몸의 청결 유지만으로 만족하고 있다. 온천이라는 멋진 곳조차도 아리스에게 있어선 "뭔가 귀찮은 곳"에 지나지 않는다, 그 부근은 진심으로 동정하는 아오코였다.】- 마법사의 밤의 내용

*97 아오자키 아오코 : 어처구니없는 여관이지만 노천탕을 전세 낼 수 있는 건 참 좋다! 마슈 씨, (플레이어) 씨 말고도 아리스까지 같이 들어올 줄은 몰랐지만. / 쿠온지 아리스 : ……오늘 하루의 성과를 들으러 왔을 뿐이야. 높은 곳에 있는 노천탕에 흥미가 있는 건 아니야. / 울새 : 바로 그렇슴다. 왜냐면 아리스 씬 진성 몸치, 발이 바닥에 닿는 웅덩이에서도 허우적거릴 법한 천성의 천사걸랑요? 넘어지면 넙치처럼 돼서 몸도 안 떠오를 이런 곳에 볼일이 있을버버버버법법.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8 수족관의 입구는 쿠온지 저택의 홀 정도의 크기로, 벽에는 관내의 약식도가 전시되어 있다. 야외 펭귄쇼는 휴연중 이었다. 펭귄 펭타로 군이 부상으로 치료중인 모양이다. 조금 유감이지만, 아리스는 괘념치 않고 관내 안내를 눈으로 쫓는다. 그녀에게 있어 펭귄은 그렇게 희귀한 것은 아닌것 같다. ……그리고. 「―――, 에」 “그런, 거짓말이야” …… 하고.아리스는 비명을 삼키듯이 읊조렸다. 「뭐야뭐야, 무슨일인데?」관내 안내를 보는 아오코. 저택내에서는 이따금 볼 수 있지만, 밖에서 아리스가 흐트러진 모습은 일단 있을 수 없다. 대체 무엇이 아리스를 전율케 하였는가. 안내에는 이렇다 할만한 신기한 것은 없었지만…… 「코끼리 거북이 없어」 「에?」 「얘기가 다르잖아 아오코. 왜 코끼리 거북 전시 공간[스페이스]이 없는거야?」 「왜라니……그야, 코끼리 거북쯤이면 거의 육상생물이니까 아니야? 크기도 하고」 「어째서. 펭귄은 있는데, 불공평해. 돌고래도 용서할 수 없는걸」어쩐지 전혀 납득할 수 없다. 코끼리 거북이 부재한다면 돌고래도 부재해야 한다, 고 묘한 공정함으로 이글이글 눈동자를 불태우는 아리스였다. 「아―……듣고보니, 확실히. 펭귄이랑 돌고래는 당연한데, 어째서 코끼리 거북만 없는지. 살짝 일상의 함정이란거네」- 마법사의 밤의 내용

*99 【「……………………」 한시간이나 뭘 하고 있나 싶었더니 열심히 소스를 만들고 있었던 모양이다. 볶음 우동만으로도 충분한데 또 다시 수고를 거둔 것은 소쥬로 나름의 진심이라는 거겠지. 소쥬로는 작게 손을 모은 다음 젓가락을 집었다. 아리스에겐 포크가 준비되어 있었다.】【「……………………」 포크를 잡고 아리스는 소스에 반은 묻혀있는 면을 찔러본다. 독의 유무를 확인한다고밖에 보이지 않는 아리스의 태도를 신경쓰는 낌새도 없이 소쥬로는 예의바르게 먹기 시작했다.】 - 마법사의 밤의 내용

*100 【「───그래서. 여기까지 행차하셨다는 건, 뭔가 알아냈다는 거야?」 「결계에 남아있던 기척의 식별은. 남은 건 여기서 확인해 보면 되는 거야.」「그렇구나. 응……? 아리스, 언제부터 여기에?」「하교 시각부터.」 ……라는 건 적어도 한시간은 넘는다. 추위를 타는 그녀에게 똑같은 장소에서 한시간이나 서있었던 건 괴로웠겠지.】- 마법사의 밤의 내용

*101 「………………괜찮으니까, 걱정은 하지 말아줘, 여기라면 추위도 상관 없으니까」추위에 관해서는 허풍이 아닌것 같다.언젠가 아오코의 『아리스는 저택 안에 있으면 최적』설을 생각해내고는, 소쥬로는 그대로 물러났다. - 마법사의 밤의 내용

*102 거실은 그녀의 취향으로 현대틱(like)한 구조로 변경되어 있다. 호사스런 무늬가 들어간 벽, 위엄으로 넘치는 커다란 소파, 페르시아제의 고급 융단. 성의 일실(一室)인 듯한 공간에, 녹아들지 않아 어울리지 않는 30인치의 텔레비전이 자리잡고 있다. 텔레비젼은 벌거벗은 임금님처럼, 한껏 허세를 부리면서 소파들을 따르게 하고 있었다. 저택의 소유주는 싫어했지만, 이 갖다 붙인 센스야말로, 서민인 아오코에게 있어서 필요 불가결한 휴식이다. 하숙을 시작할 무렵, 이것으로 동거인과 한바탕 전쟁이 있었지만, 지금은 서로서로 납득하는 문명 기기가 되어 있다. (중략) 물이 맛있으면 홍차도 맛있어질 것이다. 쿠온지 저택에 이사하자 마자의 무렵, 아오코는 그렇게 생각해서 페트병 자연수를 사왔다. 이거 어때, 하고 자신만만한 아오코였지만, 결과는 동거인과의 첫 “인간다운” 말다툼이었다. 마술 이외의 것으로 그렇게 다투고, 끝났을 때는 두 사람 모두 지칠대로 지쳐서, 『……아오자키 양. 저녁식사를 만들 기력, 남아 있어?』 『……패스. 주의에 반하지만, 배달음식을 부탁하자』 이건 또 처음으로, 메밀 국수 가게에 전화로 주문하는 경험을 했다. 이래, 두 사람의 자가 타락함은 가속의 일로를 걸었던 것이다. - 마법사의 밤의 내용

*103 울새 : 아리스 씨? 무슨 고민이 있으심까? 역시 저녁 식사는 아귀 전골이 좋았슴까? / 울새 : 왜냐면 그거 내장이 징그러우니까 말임다! 아리스 씨 그런 거 은근히 좋아흐허겁!?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4 시즈키 소쥬로 : 네 호위잖아, 대단하고말고. 그보다 아까 한 얘기를 되짚어 봐도 될까. 아오자키랑 아리스 얘기는 6할 정도 이해했어. 샤이니 스타를 멈추지 않으면 지구가 위험해. 하지만 키노미는 은근히 고집이 세니까 잘 풀릴 거란 보장은 없어. 그러니 만약, 그게, 말이지. 손도 발도 쓸 수 없어지면 처음 플랜으로 돌아가자. / 처음 플랜이라니…… 2001년 쪽 소원의 별상자(샤이니 스타)를 파괴하자고……? / 시즈키 소쥬로 : 맞아, 그거야. (플레이어)는 2017년 인간이랬지. 만약 일이 일단락되면 쿠온지 저택을 방문해 줘. 내 대신에. 해마다 한 번은 돌아가기로 약속했거든. / ───소쥬로 씨─── / 시즈키 소쥬로 : 모두한테는 비밀로 해 줘. 자, 키노미 설득에 집중하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5 ……어제 얘기라 하니, 하나 더 / 마슈 : 아. 혹시 아리스 씨께서 『첫 번째 아오코』 씨께 한 두 번째 질문인가요? / 쿠온지 아리스 : 그래. 어젯밤에 너한테 확인한 건 두 개야. 첫 번째. 『너, 이 시대의 아오코가 아니지?』 너는 맞다고 인정했어. 사건을 해결할 열쇠가 여기에 있을 거라 했지. / 아오자키 아오코 : 그랬지 참. 두 개랬지, 아리스가 『첫 번째 아오코』한테 한 질문. 아리스. 어젯밤에 넌 나한테 뭘 물어봤어? / 쿠온지 아리스 : ……말해도 돼? 내 나름대로 배려해서 굳이 말을 안 한 건데. / 아오자키 아오코 : 말해 말해. 그거 무조건 중요한 비밀일 거 아냐. 궁금해서 잠도 못 자게 생겼어. / 쿠온지 아리스 : ……하아. 몇 년 만에 만난 친구로서 이렇게 물어봤어. 『너, 아직도 독신이야?』라고. / 아오자키 아오코 이외 : ──────. / 아오자키 아오코 : 역시 너라니깐, 아리스. ───명예훼손으로 고소해도 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6 【『아무래도 좋은 겁니다, 자잘한 일은. 그런 것보다 마이 천사·아리스 씨의 이야길 하는 겁니다.』 「이럴수가. 아리스는 천사였던 건가?」 그런데 천사란 건 뭐야?, 라고 묻지 않는 만큼, 소쥬로에게도 학습의 효과가 보인다.】【『비유입니다. 저한테 있어서 천사와도 같은 존재라는 겁니다. 하계의 웅성거림이나 제 말을 깡그리 무시하는 부분이 진심 천사. 아리스 씨는 신성불가침이며 냉혹비도. 마이 여신이었던 어머님과는 좀 색다릅니다. 솔직히 여신님, 좀 너무 오냐오냐 키우신 겁니다.』】- 마법사의 밤의 내용

*107 쿠온지는 원래 마술사의 가계가 아니다. 마술사의 피를 가지고 있던 사람은 아리스의 어머니이다. 자산가였던 쿠온지의 장남은 유학중에 한명의 마녀와 만난다. 그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녀도 그 구애를 받아들일까도 했지만 동시에, 두려워하기도 했다. 아무리 축복받으며 결혼해도, 앞으로 태어날 아이는 마녀일테니까. 그녀가 그렇게 태어났듯이, 마녀의 아이는 예외없이 일족의 피와 역사를 받아들여야 하는 숙명을 갖게 된다. 마녀에게 있어 아버지가 되는 남성은, 정을 주면 안되는 것. 서로 사랑해주려고 하면 할 수록 결말은 불행하게 된다. 그것을 알고 있음에도 쿠온지의 장남은 그녀를 처로 맞이하고, 일본에 돌아가 행복한 가정을 꾸민다. ...라지만 아리스의 출산 후, 어머니는 할 일을 다 했다는 듯이 죽게 된다. 아버지는 주위의 반대에 굴하지 않고 딸에게 사랑을 주며 키우고, 수년 후에 별세. 혼자 남게 된 아리스는 부모님과 함께 살던 양옥만을 상속받아, 어머니와 같이 마녀로서 삶을 택하였다. - 캐릭터 마테리얼의 내용

*108 「그렇겠지. 그건 분명 지금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야. 하지만 머지않아 무언가의 변덕으로 싱겁게 끝나버릴지도 몰라. 그러니까 그 때까지 아리스는 계속 날 미워해도 좋다고 생각해.」 「──────────」(;이것, 아리스가 부친에게 말한 대사. 어머니를 잃고, 아리스로부터 도망친 아버지에게 “플리즈 러브 미”라고 말할 수 없어서, 그 대신 말한 대사와 같은 것으로 한다. 단지, 소쥬로의 말은 적극적인 것, 아리스의 것은 등돌리기의 것이었지만.) 숨을 삼키는 기척은 그거야말로 목소리 같이. 그 때까지, 미워해도 된다고. 그런 말을 소녀는 지금까지, 아니, 단 한번만 간절히 바랬던 적이 있어서─── (중략) (;여기의 아리스의 얼굴, 잘 보면 몹시 슬퍼하는 것으로. 아이가 부모에게 버림받는 것을 눈치채면서도,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것……같은 얼굴.「당신도, 나를 두고 가 버리는 거야?」계) 종종거리며 거실을 가로지르는 소쥬로. 그 등을, 아리스는 계속해서 응시했다. - 마법사의 밤의 내용. 덧붙여 괄호 처리된 부분은 숨겨진 스크립트다

*109 【『안심하라는 겁니다, 아리스 씨에게는 비밀로 해줄 겁니다. 우선 그거부터입니다. 저와 아리스 씨가 처음 만났던 메모리를 들어보라는 겁니다. 아리스 씨는 저래보여도 친구가 한 명밖에 없었던 겁니다, 오로지 저만이 대화 상대였다고나 할까. 그 왜 있잖습니까, 벽을 상대로 딱콩딱콩 탁구공을 던지고 받는 게임. 그런 느낌인 겁니다. 아리스 씨와의 메모리는 약 14년 치. 자 그럼 1년 째부터 가는 겁니다.』】(중략) 「그런데, 수족관은 처음이야?」 「이걸로 두번째. 옛날에, 친구와 둘이서 간게 다야」 「거짓말, 정말로?」 「당연하지. 육년도 더 전에. 아직 영국에 있었을 무렵」 「그게 아니라 친구 말이야. 너, 친구는 없다고 했었잖아」 「……옛날 이야기야. 우리들, 똑같은 이름이었거든. 그걸 인연으로 잘 놀았는데, 계속되지는 않았어」 「그런가, 그쪽이라면 그렇게 신기하지도 않은 이름이지, 아리스[앨리스]는. 그쪽으로 치자면 료코라든지, 하나코 같은건가?」 「맞아. 아오코라든지 아카코라든지, 쿠로코라든지 시라코같은 거야」 「……후반은 전부 보통명사인데」 - 마법사의 밤의 내용

*110 "이 동화녀, 나를 제외하고 파티라니, 이런 얼간이들은 척척 불러 놓고 진짜 주인공이자 대 인기의 초☆영국 미소녀인 리델님을 자신의 생일 파티에 부르지 않다니!" (중략) "이거 봐, 오라는 곳이 많아서 바쁜 사상최초의 억을 추월한 마녀. 자타 모두 인정하는 협회의 넘버원 아이돌이 일부러 전용기 띄워서 와 줬다고? 분해? 분하지? 꿈에서도 생각하지 못한 서프라이즈지? 좋아, 사양말고 기뻐해." / ...... 굉장하다. 그 무표정한 쿠온지씨가 마음 속 진절머리 난 표정을 짓다니,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중략) "좋아. 뇌는 아직 정상이구나 리델. 나 너의 머리를 잔뜩 때려댔었지? 그래서 안타까운 결과를 불러 버렸는가 하고 약간 걱정해 버렸어" (중략) "에에, 지금의 것은 단순한 취미니까 안심해. 옜날부터 그 여자를 보고 있으면 왠지 괴롭히고 싶어져 버려서. - 마법사의 밤의 내용

*111 【그런 광경을 아리스는 먼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아오코가 간 토우카와가 아닌 이곳, 야시로기가 오늘의 무대인 듯하다. 거기에 동요할 마음가짐은 처음부터 없었고 이 정도의 위협은 예상외는 커녕 애들 눈속임에도 못미친다. 아리스가 응시해야할 적은 포위하고 있는 들개들이 아니라 그 뒷쪽의 어둠에 대기하고 있는 마술사-───아오자키 토우코 뿐이니까.】【「굉장한 취미네. 이 몇 년 사이에 품질이 떨어져 버린걸까? ……뭐어, 그런거라면 그거대로 기쁘지만. 이게 본성이라면 아오자키와 어울리는 것도 드디어 백지로 돌릴 수 있겠어.」신랄한 말에 우물거리는 듯한 웃음이 들려온다. 「아니 아니, 이건 불가항력이라서 말야. 안심해라 아리스, 결단코 내 취미가 아냐.」】- 마법사의 밤의 내용

*112 아리스는 검은 외투(코트)에 모자를 쓴, 전형적인 마술전 복장. 그 아리스보다 반보 앞에 나와 있는 아오코의 복장은, 뜬금없기 이를데 없는, 미사키 고등학교의 교복이다. 아리스에게 갈아 입을 옷을 부탁한 것을, 무엇을 착각했는지, 사복이 아닌 교복을 가져온 까닭이다. - 마법사의 밤의 내용

*113 「저기 말이지. 아리스라면 그정도는, 지금도 할 수 있어」 「――――――뭐, 라고?」「……역시 그랬군,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전에도 말했잖아, 너는 그 아가씨를 얕잡아 보고 있다고. 아리스의 방에 갖가지 인형은, 그 아가씨에게 반항한 집사들의 최후라니깐」 「……설마. 아리스는 그런 짓 하지 않는다구」「아니아니, 이거이거. 나도 말이야―――, 같이 하고서 반년은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말이지―――」 - 마법사의 밤의 내용

*114 코바야시 씨: 그건 나스 씨가 「소쥬로의 말은 아오코에 대한 것과 그 이외의 것은 담긴 마음이 다르다」라고 말해 주셔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아마 녹음 첫째 날이었나. 이틀째는 그걸 제 나름대로 이해할 수 있어서 흠칫거리는 느낌이 사라진 거겠죠. / 나스 씨: : 어떤 이유인지는 숨겨두겠지만 소쥬로에게 아오코는 “제일”이므로 아오코에 대해선 다른 일보다 반걸음 더 발을 들여놓습니다. 적당한 소리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소쥬로에겐 「그게 원인으로 죽어도 후회는 없다」 정도의 강한 기분이 담겨 있습니다. / 4Gamer: 아아……. / 나스 씨: 소쥬로 본인은 그 진지함을 별로 의식하고 있지 않지만 의식하고 있더라도 특별한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진지함을 아리스만 눈치채고 있어요. 그 저택 안에서 그런 복잡한 관계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뭐, 그 마음의 대부분이 일방통행이지만요. 그래서 코바야시 씨에겐 소쥬로가 아오코에게 거는 말은 모두 얼버무리려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걱정해서 말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반대로 아리스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접하며 전혀 긴장하지 않죠. 아리스와 소쥬로는 서로 닮은 사람이니까요. - 4Gamer 마법사의 밤 콘솔더빙판 발매 직전 인터뷰

*115 나스 씨: 네. 소쥬로는 자신이 여태껏 15년간 쌓아 온 것을 베오울프를 쓰러트리기 위해 다 쓰고 말았습니다. 야생 동물에게 한쪽 다리를 잃는 것은 그 자체로 죽음을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오코를 위해 팔과 왼다리를 잃을 각오를 했어요. 말 그대로 아오코에게 모든 것을 바친 거지만 그에 대해 아오코는 평생 신경 쓰지 않을 것이고 소쥬로도 태연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뒤에서 그 광경을 보고 있던 아리스만이 그 선택의 무게를 알고 있죠. - 4Gamer 마법사의 밤 콘솔더빙판 발매 직전 인터뷰

*116 『마법사의 밤 애프터 나이트』에서 등장. 쿠마노 온천에서 일어난 어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미래에서 건너온 마법사. 이래저래 있어 사건은 무사히 해결했지만, 어떤 사정만은 오해한 채로 귀환했다. 1999년의 쿠마노 온천에서의 시즈키 소쥬로의 사인이다. 아오코는 『소쥬로는 아리스를 지킨 결과 사망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 더럽게 완고한 소쥬로가 목숨을 버리는 일이 생긴다면, 그건 아리스를 위해서겠지, 라고 냉정히 추리한 것이다. 약간의 삐진 감정도 있었지만, 본인이 자각했는지는 불명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17 『마법사의 밤 애프터 나이트』에서 등장. 쿠마노 온천에서 일어난 사건에 말려든 용의자 A. 이래저래 있어 사건은 무사히 해결됐으나, 어떤 사정에 대해서만은 마지막까지 입을 다물었다. 1999년의 쿠마노 온천에서의, 어느 인물의 사인이다. 아오코는 『아리스를 지키고 사망했다』라고 생각했다. 아리스는 『아오코를 위해 목숨을 사용한』 일을 알고 있었다. 실제로 본 것도 들은 것도 아니다. 다만 그 사실을, 그녀는 10년 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 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18 마슈 : 동굴 내의 고인 마력이 순식간에─── 이건 고유결계……? 하지만 다른 느낌이…… / 아오자키 아오코 : 이건 저 애의 마술이야. 세계의 밑바탕을 동화로 바꾸는 밤의 향연(디들디들). 고유결계는 술자의 심상풍경을 구현화해서 잠깐 동안 현실을 덧씌우는 마술인데, 저 애 건 그런 게 아니야. 무조건적으로 현실을 분리하는 반칙기. 마술사에게 있어서의 마술, 다섯 마법보다 마법다운 동화의 현현. 그게 저 애, 쿠온지 아리스의 주특기. 『동화의 괴물(플로이킥쇼)』이라 불리는 규격 외의 사역마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9 고유결계 같은 거 말이야? / 쿠온지 아리스 : 그건 다른 경우야. 퍼즐 그림 위에 얼음으로 만든 상자를 올리는 셈이지. 그림을 덧칠한 것처럼 보이지만, 얼음은 금세 녹을 거고, 그림 자체에 변화는 없어. 강력하지만 난폭하니, 섬세하지 못 한 마술이야. 자기 마음을 드러내는 꼴이 되기도 하잖아. / 쿠온지 씨도 고유결계를 써? / 쿠온지 아리스 : 그럴 리가. 그런 섬세하지 못 한 마술은 안 써. 마인스터의 마녀라면 세계에 들키는 일 없이 그림을 변화시킬 수 있어. 그림 위에 이물질을 올리는 게 아니라, 조각 자체를 변화시키는 거야. ───이쯤이면 되겠는걸. 가벼운 토크로 분위기도 풀렸지? 이동하고 싶은 가상공간(곳)이 있는데, 잠깐 시간 돼, (플레이어) 씨?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0 (콰아앙) 못된 마법사 : 끄어어어어어, 너무 세────! 이게 선천적인 마녀의 힘인가───! (못된 마법사 소멸) / 압도적 승리로 끝났어. 쿠온지 씨의 마술이 평소보다 4할은 더했어 / 쿠온지 아리스 : 어쩌다 장소가 좋았을 뿐이야. 요소에 숲이랑 강이 있잖아. 그냥 영상인가 했는데, 칼데아의 시뮬레이터는 대단하구나. 자연을 정교하게 재현하고 있어. 너무 정교해서 손을 볼 수 없단 점이 흠이지만. 무슨 뜻이냐는 표정인걸. 그림이나 풍경을 퍼즐로 한 장난감이 있지? 그걸 예시로 들어 볼게. 많은 공백을 조각으로 채우는 작업은 세계의 구축 그 자체. 처음부터 『완성도』가 정해져 있어서 남는 조각도 없거니와, 『완성도』에 없는 조각도 끼울 수 없어. 『다른 조각』이 하나만 있어도 그림은 완성되지 않아. 『완성도』가 있기에 중간에 어레인지할 수도 없고, 오리지널에서 벗어날 수도 없어. 모델이 된 『현실 풍경』을 만드는 데에는 조각 하나 차이도 인정되지 않는단 거야. 퍼즐을 만들 때 마음이 바뀌어서 『여기에 샘을 만들자』는 마음을 먹어도 『완성도』에는 그 조각이 없어서 변경하는 게 불가능해. 뭐든 만들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원래 있던 것』을 재현할 뿐인 기구. / 하지만 그 대신에 완성만 하면 그림은 현실에 맞먹는 가치 있는 작품이 돼. 주각의 숫자가 많을수록 가치가 높아져. 그걸 조립하는 공정이 마슬적으로도 의미를 띠어. 이 가상공간이 몇조 개의 조각으로 구성된 건진 모르겠지만, 그 결과, 나와 너한테는 현실과 동일한 곳으로 인식되고 있지. 가상이긴 해도 하나의 세계라 할 수 있어. ……뭐, 그 때문에 칼데아에는 대량의 재현용 원본 정보가 있는 거겠지만. 극소지구 모델(칼데아스)의 혜택은 참 큰걸. 마술세계 최대의 인공촉매라 해도 과언이 아니야. ……물론, 인간의 마술세계에서 그렇단 거지만. 그럼 정보(파일)화된 풍경A(피라미드)와 정보(파일)화된 풍경B(일본 성)를 합칠 경우, 그건 『어디에도 없던 풍경』이 되는 거 아냐? / 쿠온지 아리스 : 미쳤어? 말이 부족했구나. 네가 아니라 시뮬레이터 설정 얘기야. 가령, 그래…… 피라미드와 일본 성이 늘어선 풍경을 만든다 쳐도…… 『어디에도 없던 풍경』이 되진 않지? 양쪽 다 실제로 있던 풍경을 합쳤을 뿐이라면 그건 기지의 정보가 둘 있는 것에 불과해. 거기다 언밸런스하지. 귀중하고 정밀한 그림을 망치는 꼴이야. 한눈에 창작물이란 걸 알아채고 만다면 그건 세계가 아닌 무대로 그쳐. 진짜 이계상식은 『현실에 없는 것』이되 현실과 연속되는 원더랜드. 칼데아의 시뮬레이터는 어디까지나 가상세계. 세계에 인식시키거나 세계에 인식을 오인시킬 만큼의 다른 세계를 만드는 영역에 달하진 않았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1 쿠온지 아리스 : ~~~~, ~~~~♪ ~~~~, ~~~~♪ / ……그 노래는? ……어…… 그 선율, 어디서 들어 본 것 같은데…… / 쿠온지 아리스 : 마더 구스 노래 중 하나야. 그날의 첫 별을 발견했을 때 부르곤 해. 첫 별이나 별똥별에 소원을 비는 풍습은 세계 각지에 있어. 이 노래도 그 중 하나일 거야. / 그리고 어느샌가 갈아입었네!? 여름 피서지에 맞는 복장인걸 / 쿠온지 아리스 : 고마워. 여름에 외출하는 일은 잘 없는데, 이건 그 얼마 없는 기회에 장만한 거야. 칭찬해 줘서 기뻐. 이곳은 일본의 한 온천 여관 최상층. 내가 정보를 제공해서 시뮬레이터로 재현해 달라 했어. 이곳이라면 방해받을 일은 없으니, 선물을 주는 장소로 적합할 것 같더라. / (쿠온지 씨의 초콜릿이야……!) / 쿠온지 아리스 : 그런데 몇 개 받았어? 1개? 10개? 100개? 전부? 대단한걸. 칼데아의 마스터라면 풍년에 월척이란 걸까. / 프헉!? 아, 아니, 100개라니 당치도───!/ 쿠온지 아리스 : 농담이야. 초콜릿이 많은 건 좋은 일이지. 초콜릿을 만드는 거라면 나도 자신이 있으니, 칼데아의 풍습에 맞춰서 많은 초콜릿을 만들어야 하는 게 맞겠지만…… 나는 그런 발렌타인에는 참가할 수 없어. 그러니 이걸 너한테. 까다로운 마녀를 상대해 준 소소한 성의의 표시로. / 이건─── 설마 플로이킥쇼!? (은근히 샤이니 스타랑 닮은 것 같은데!?) / 쿠온지 아리스 : ……맞아. 한 플로이의 실패를 딛고 만든 새로운 부적 플로이. 마음에 안 들면 버려도…… 안 되지. 돌려받을 테니, 받아 줄래. / 마음에 안 들리 없지 엄청 예뻐! 고마워! / 쿠온지 아리스 : ───흐응. 그럼 됐는데. 기뻐해 줘서 다행이야. 그건 브라이트 스타. 방에 두기만 해도 효과가 있으니 거치적거리진 않을 거야. / 왜 초콜릿을 안 만들어? / 쿠온지 아리스 : 발렌타인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건 구애의 증거지? 그렇다면 나는 참가할 수 없어. 발렌타인과 마녀의 상성은 최악이거든. 마술적인 상성이 아닌 생태의 문제야. / 쿠온지 아리스 : 들어 본 적 없어? 마녀가 인간을 사랑하면 불행해진단 이야기. 그건 진짜야. 내 어머니는 그 탓에 마녀일 수 없어졌어. 그리고 어머니가 사랑한 남성은 그 응보를 치러 인생을 잃었지. 마녀일 수 없어지며, 상대방을 불행하게 해. 그래서 마녀는 사랑을 말로 할 수 없어. 평생. 이 플로이도 그래. 너를 행복하게 만드는 게 아니야. 프라이드 스타의 빛이 비추는 건 네가 아닌 이들. 너한테는 결코 효과가 미치지 않아. 하지만─── 네 주위, 네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한테 빛을 비춰. 그 작은 별은 이웃의 행복을 비는 것. 자기 혼자만의 부적이라면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너는 그런 걸 더 원하는 사람이지? / 응. 고마워, 숲의 마녀. 소중히 간직할게. 방금 들은 비밀이랑 함께 / 쿠온지 아리스 : 그렇게 말해 주니 밤을 지새운 보람이 있는걸. 산산조각이 난 그 아이도 조금은 체면이 설 거야. 그럼 나는 이만. 발렌타인을 즐겨 줘. / 아. 그 전에 나도 답례를. 아까 그거, 시뮬레이터에서 시험해 봐! / 쿠온지 아리스 : ? 아까 그거……? / 쿠온지 아리스 : 꺄아아────────!? / (딩동) (문 개폐음) / 쿠온지 아리스 : 뭐야!? 대체 뭐야!? 그거 뭐야!? 그런 이세계는 난생 처음 봐! 어떻게 된 건지 설명해 줘! 아니─── 설마─── 실제로 존재했어!? 그 악몽 같은 체이테 피라미드 히메지성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2 마이 디어 브라이트 스타. 쿠온지 아리스의 발렌타인 선물. 샤이니 스타를 반면교사 삼아 만든 부적 플로이. 샤이니 스타의 미니판 + 스노우돔풍 물체. 스노우돔 안은 밤하늘, 별은 딱 하나. 소유자가 아닌 소유자가 소중히 여기는 인간, 친애하는 친구에게 행복을 주는 부적. 친구가 어둠 속에 있을 때, 아주 조금이나마 행운을 일으키는 주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발렌타인 답례

*123 아오자키 아오코 : 그게 아니야, 아리스. 그때 본 건 시체들의 새벽이지. 좀비 영화의 금자탑이야. 태평하게 홍차 타임에 돌입하다니 팔자도 좋아. 마슈 씨도 아리스한테 맞출 필요 없어. / 마슈 : 아뇨. 아리스 씨의 이야기는 큰 참고가 돼요. 신비학 관점으로 귀중하고 재미있어요. / 쿠온지 아리스 : 이거 봐. 마슈 씨는 아오코랑 달리 예절이 넘쳐. 그리고 너희 이야기는 잘 듣고 있으니까 괘념치 말고 마저 이야기해. / 츠키지 토비마루 : 그래. 그럼 내일은 오늘이랑 같은 팀으로 탐문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4 마슈 : 죄송해요, 멍하니 있을 때가 아니죠! 우선 소화, 그 뒤에 이분이 아오코 씨인지를 확인해야 해요……! / 쿠온지 아리스 : 마슈 씨는 어떤 상황에서든 대견하구나. 경황이 없어도 자기가 믿는 걸 말로 할 수 있는 인간성은 귀중해. 저기서 불타는 사람한테 나눠 주고 싶을 지경인결. 자, 슬슬 올 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5 (인연 레벨 2) 아리스 "서번트로써 싸워본 소감?그러네.....지금까지 생각해본적은 없지만,소환술도 그렇게 엉망진창은 아닌모양이야" / 로빈 "아,아리스님이 타인의 마술을 칭찬한다...라고?칼데아의 마스터군은 굉장한 녀석임까?아니면 아리스님한테 뭐든 건질수있는 톳키계열?" / 아리스 "로빈,좀 조용히해" / (인연 레벨 4) 아리스 "오늘도 같.....아무것도 아니야.차를 마실건데,당신은 어때?시간이 있다면의 얘기지만" 로빈 "정말~,마스터군한테 본고장의 브리티쉬 애프터눈 티는 10년이나 빠름다.대신 로얄한 제가 참가하겠슴다" 아리스 "이건 신경쓰지마.본격적인게 아니라,단순히 네 싸움의 노고를 위로하려는것일 뿐이니까" / (인연 레벨 5) 마술의 소양이 없더라도,마술사로써 활약할수있는 사람이 있는거구나. 그건 기뻐해야할 일인지,칭찬해야할일인지,나는 말할수없지만.... 당신의 여행에 경의를 표할게.앞으로도 힘내. 내가 어디까지 나로써 있을수있을지는 보증은 할수없지만. 이방에서 알게 된 소중한 친구로써,가능한 조력할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마이룸 대사

*126 시간 괜찮아?그럼 여기 와봐. 오렌지 스폰지 케이크,라즈베리 타르트.그리고 특제 애플 파이 아무거나 마음에 드는걸 먹어. 못고르겠으면 전부 먹어도 괜찮아. 그런 특별한 날이니까. 에?무슨 일이냐니.오늘 당신 생일이잖아? 그럼 이정도는 해야지. 이전과 달리 사람과 어울릴수있는 마녀가 됐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생일 대사

*127 아리스 "아오코가 있는거네.나와는 다른 사정으로 서번트가 된거같은데.그녀에 대해 말할건 없어.아오코도,나에 대해 말할건 없겠지......없겠지?" 로빈 "서로 단점을 읊을뿐인 슬픈 싸움이 되겠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ㅁ리스 파티에 아오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8 "아리스도 있구나! 그럼 맛있는 차에는 곤란하지 않겠네. 마인스터의 마녀와 마탄의 마녀. 우리들, 의외로 사이 좋은 마녀 동지인걸. 그보다, 난 정통 마녀가 아닌데 왜 그렇게 부르는 녀석이 있는건지. 아리스와 있어서 마녀 인정 된거네 분명. 응?" 로빈: "헤헷. 나이스 조크. 자업자득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오자키 아오코 파티에 쿠온지 아리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9 엣,시즈키군이?왜?아오코가 또 뭘 한거야?우주 규모의 바보야? ....미안,당황해버렸어.지금의 폭언은 잊어줘. ──그가 있는거면,전투는 그와 나만으로 충분할거야. 조심스럽게 말하자면,상성의 궁합이 성운급으로 좋다,라고 말해야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파티에 시즈키 소쥬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0 "아리스는 힘들어. 아, 아니. 나쁜 의미가 아니라, 귀찮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백, 본...? 이 너무 복잡해서, 간단히는 안 될 거야. 친해지려면, 천천히 시간을 들이는 게 좋아. 그야말로, 홍차 향기를 즐기는 것처럼. 아리스에게 새로운 친구가 생기는 거라면, 그게 제일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즈키 소쥬로 파티에 쿠온지 아리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1 토미 샘을 다과회에 초대할수있다니,영광이야. 부디 이쪽으로,우리들의 영원한 친구. 나로 괜찮다면,비장의 이야기를 들려줄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파티에 너서리 라임이 있을 경우 마이름 대사

*132 문학에 치중된 동화는 관할밖이지만,흥미가 없는건 아니야. 이야기를 들려줄래?미스터 안데르센? 특히 오리새끼 이야기랑,전해주지 못한 연애편지 이야기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파티에 안데르센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3 카신코지씨의 방에는 몇번인가 갔었어. 인형사로서의 기량은 배울점이 많아. 인격에 대해서도 딱히 불만은 없어. 그치만,실력있는 인형사란건 다들 저런거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파티에 카신 코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4 마녀중의 마녀,괴물제작의 키르케.....이미지했던 그녀와는 정말 다르네. 어떻게하면 죽으로 사람을 돼지로 만들수있는지 이상했었는데 그렇게 만들고있었던거네.참고가 너무 되는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파티에 키르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5 아...아무것도 아니야.잠시 그녀를 보고 놀랐을 뿐. 엘리자베트 바토리..언젠가 플로이의 모델로 삼아보자고 생각하고있었는데,관두는게 좋겠다고. ....아니,진짜한테는 못이길거같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파티에 바토리 에르체베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6 쿠온지 씨, 안녕하세요. 그게 플로이킥쇼? 들은대로 모두 강해보이네요. 맞다, 전에 말했던 달의 기름, 보여주세요. 더이상 손중에는 없어, 카드게임이라면 어울려줄게. 라고요? 바라던 바입니다. 이번 제 댁은 이길거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남자 키시나미 하쿠노 파티에 쿠온지 아리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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