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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C 오르텐시아 보조페이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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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내에서의 행보
2021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처음 등장한다. 칼데아에 정체불명의 불사 괴물들이 출몰하자 소환되어 갓 바주카라는 걸로 쓰러뜨렸다. 엑토플라즘, 또는 비터 섀도우라 불리는 이 괴물들을 처리하기 위해 발렌타인에 의해 소환되었다고 주장하며 파밍을 해서 갓 바주카의 탄환 제작에 필요한 재료(그냥 돈으로 사려면 끔찍하게 높은 QP를 요구한다)를 모아 오면 퇴치해 주겠다 한다. 그렇게 주인공과 랜서(쿠훌린), 꼬마 길가메쉬, 카렌이라는 어디서 많이 본 파티가 결성되었다.(*1)(*2)
→ 뭔가에 빙의되기 쉬운 우츠미 에리세에게 비터 섀도우가 빙의해서 반쯤 실체화되자 두들겨 패게 해서 힘을 빼준 후 갓 바주카로 처리했다.(*3)
→ 아쳐(세이 쇼나곤)이 주인공에게 발렌타인 초콜릿(설탕에 절인 금귤을 통째로 넣은 막가파 오랑제뜨)을 줄 겸 사랑의 신에게 사랑의 신을 소개시켜 줄 겸 어쌔신(카마)를 옆구리에 끼고 끌고 왔다. 사랑의 신은 누구한테 사랑에 대해 기도해야 하나 싶었는데 사랑의 신이 두 명이면 해결될 거 같아서 그랬다 한다.(*4) 카마와 시뮬레이터에서 한 판 뜨고 뭔가 애매한 관계가 된다.(*5)
→ 이번 발렌타인에서 일부 서번트들이 착해지거나 원한 관계를 잊은 것 처럼 행동하는 건 머리에 빵봉투를 쓴 누구가 뿌린 갓 러브라는 초콜릿을 받아 먹고 성격이 변했기 때문이다. 캐스터(메데이아)는 그걸 알아차리고 조사하다가 주인공 일행과 마주한다. 에로스의 의사 서번트 카렌을 보고 격분하다 비터 섀도우에 빙의되나 싶더니 신대의 대마녀라는 직함은 폼이 아닌지라 제어해낸다. 카렌을 몇 대 때린걸로 화풀이를 끝내고 초콜릿을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보내서 조사하라 한다.(*6) 아무튼 가져가서 분석해 보니 서번트가 먹으면 맛있는 걸 먹었을 때의 행복, 기쁨, 다행감 같은 것이 특히 강조되는 상태가 되어 마음이 편하고 충족해진 후 마력을 배출하게 만들었다. 그 마력이 비터 섀도우를 만들고 그 갓 초코를 뿌리는 빵봉투의 정체는 당연하지만 카렌이었다. 칼데아의 프로메테우스의 불을 빼돌려 생긴 공간이 관측되었고 거기가 본거지이거니 하고 찾아간다.(*7)
→ 본거지의 입구는 아쳐(오리온)의 아르테미스가 지키고 있었다. 오리온이 자기만 사랑하게 만들어달라 했다 한다. 세뇌로 만든 사랑도 신의 넓은 이해력으로 보면 만족스런 사랑이라 여겨진다 한다. 쓰러뜨리면 계약은 이행됬다며 얌전히 물러간다. (*8)
→ 칼데아에 소환된 카렌은 자신을 빙의체로 삼은 신성의 애매모호함을 이용하였다. 자기 영기를 세 조각내서 의사적인 영기 둘을 마련하고 신화상의 존재적 변동을 이용해서 각기 다른 이름을 주고 그 의사영기에 본체와 같은 존재강도를 가지게 해서 큐피트(본체), 에로스와 아무르(빵봉투 쓴 분신)라는 3명으로 분리되어 있었다. 본인은 칼데아에 접촉했고 에로스와 아무르가 몰래 만든 초콜릿 공장을 운영하고 갓 러브를 뿌렸다.(*9) 갓 러브는 칼데아를 시작으로 전 세계를 사랑만 있는 세계로 만들려 유통한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자아가 있는 한 부정적인 감정을 계속 만들어내고 그것을 갓 러브로 억누르니 강제 배출되어 비터 섀도우가 생기는 부작용이 나올 터였다. 그걸 알면서도 자신이 갓 바주카를 이용한 에프터 서비스로 처리하면 된다며 본격적으로 갓 러브를 무료로 뿌리려 한다. 내버려둘 수 없으니 일행이 힘으로 제압하자 세 카렌이 합쳐져서 제3재림의 갓 카렌이 된다.(*10)
→ 3단합체 갓 카렌은 마력이 대폭 증가했지만 출력은 한 명 분 그대론지라 오히려 약해진 감도 있고 해서 별 대단할 것 없이 제압된다.(*11) 그러자 갓 러브를 먹어치운다. 사랑과 함께 증폭된 부정적인 욕망도 받아들이고 무상의 사랑을 실현한 데빌 카렌이 된다.(*12) 그걸 쓰러뜨리자 이번에는 자기 속에서 생겨난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순수함과 순수함이 되어 참된 무한의 사랑을 실현했다며 베이비 카렌이 된다. 그걸 엔키두로 묶고 투창 게이 볼그를 날려 완전히 제압한다.(*13) 완전 패배하고도 카렌은 영기가 회복되는 대로 또 무상의 사랑을 배포하려 하나 의사영기의 몸을 빌어 진짜 신령 에로스의 면모가 나와 카렌의 마음을 보았을 때 카렌도 딱 한 번 한 명만 바라보는 존경과 연모를 보인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건 정말 맞는 말인지라 카렌은 지금의 자신으로선 무상의 사랑을 실현할 자격이 없다며 완전패배를 인정하고 자신을 소환한 성배와 갓 러브 해주법을 건네고 소멸한다.(*14) ...... 그렇게 퇴장한 줄 알았으나 분리 상태였던 에로스와 아무르와 도로 합체하자 현계에 충분한 마력이 생겼다며 정식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계약하고 랜서(쿠훌린)과 꼬마 길가메쉬를 질질 끌고 가 버린다.(*15)
카렌은 본직은 수녀이며 어디까지나 결과가 그렇다고 주장하는 제령사를 제령하는 제령사 카렌 쨩으로 나온다.(*29) 정보를 숨기고 있었는데 카렌 쨩을 주인공네가 이거 악마라고 부르자 욱해서 자기 비밀만은 알려준다 한다. 여기서도 악마 퇴치가 본업인 엑소시스트라 한다. 쿠마노 온천에 온 건 제령사를 사칭하는 자를 족치기 위해서 온지라 처음 자기 소개를 제령사 제령사라 한 거라 한다. 참고로 자기 스승에게 배웠다길 제령사와 사기꾼을 구분하는 법은 제령을 빌미로 그 집안의 재산을 횡령하냐 안 하냐의 차이라 한다.(*30) 그러다 5대 괴담 중 하나인 악마의 교실이 발동하자 카렌 쨩이 그 핵심인 악령 미의 악마에게 씌어 통칭 갓 카렌이 된다. 피학 영매 체질을 이 카렌도 갖고 있어 이 사단이 났다 한다..(*31)
쿠마노인 요시스케가 안의 인형을 한 개라도 파괴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는데 부수자 룰이 발동한다. 부순 숫자만큼 인형을 전부 첫 번째 인형을 만든 것과 똑같은 동작으로 만들어야 풀리는 저주에 걸린다. 당연히 인간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므로 저세상 갈 뻔 했으나 마침 그게 가능한 인간인 시즈키 소쥬로가 있어서 통과해 저주를 풀 수 있었다. 저주가 없는 갓 카렌은 별 것 없어서 쉽게 퇴치된다. (*32) 깨어난 카렌 쨩은 범인이 바제트가 맞을 거라며 지옥당에 가면 찾을 수 있을 거라 한다. 나머지 일행이 가자 카렌 쨩은 쿠온지 아리스에게 대체 방금 시즈키 소쥬로가 해낸 건 뭐냐 묻고 이에 아리스가 썰을 푼다.(마법사의 밤 본편에서는 아직 해명되지 않은 부분이다)(*33)
사실 카렌은 이 온천에 볼일이 없었고 볼일이 있는 건 파트너인 시계탑의 집행자 바제트 씨였다. 아오자키 토우코 처분 명령을 받고 그 괴물한테 죽기 전에 만년 솔로였던 원한을 풀고자 쿠마노 온천의 연애 성취의 욕탕을 노렸다. 두 번째 아오자키 아오코가 온천을 지키고 있어서 소원 접수는 실패했다. 계획은 망했고, 여기 아오자키 아오코가 있으니까 언니처럼 불길한 무언가를 가져 올 것 같다며 둘은 순순히 떠나버린다.(*34)(*35)
칼데아네가 의뢰인을 제4권까지 안내한 후(의뢰자가 탐욕에 빠져 보상으로 지급해야 할 성배의 물방울 하나를 빼돌리는 찐빠가 있었지만 넘어가기로 한다)(*44) 그만 귀환할까 했지만 카렌이 자기한테 찾아오라 적힌 입간판을 날려대서 가게 된다. 그녀는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에게 그의 파트너 룰러(제임스 모리어티)가 붙잡힌 걸 알리는데 그가 제9권에 있는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서 특이점의 법률서를 빌려서 디지털 데이터로 불법 복제하다 관리자인 아쳐(프톨레마이오스)에게 들켜서 뚜들겨 맞고 잡혀 왔다 한다.(*45)
하여간 카렌은 재밌어 보이기에 굳이 자기 지옥에 모리어티를 가두었다 하며 벌금 100억QP는 내던가 1억 년 무급 봉사활동을 하던가 선택하라 한다. 그냥 버릴까 했지만 특이점의 법률서를 보고 메타트론 본체에게 이길 지도 모를 방법을 알아냈다는 모리어티의 말을 듣고 구하기로 한다. 카렌은 일행의 뺨을 돈다발로 후려치면서 행복감을 느끼더니 자기 기준으로 100억QP의 가치에 상응하는 걸 가져오면 풀어주겠다 한다. 카렌의 기준이 뭔지 감이 안 오는지라 일단 탐욕권의 현지조사를 나선다.(*46)
처음 붙잡은 게 떠돌이 서번트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라서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었다.(*47) 그렇다고 다른 주민이나 병사가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었다.(*48)
그러던 중 제1권이 메타트론에 의해 해방되어 제4권으로 와 경비병 알바 하는 랜서(헥토르)와 만나게 된다. 그는 100억짜리 물건을 구할 수 없다면 100억의 가치가 있는 인간을 잘 포장해서 카렌에게 보이라 한다. 이에 일행은 희소성이 있는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언변으로 포장하기로 한다.(*49)
다음 날 카렌에게 가서 100억QP 어필하기를 하는데 카이사르가 요구하는 건 마슈가 자기 자신이 100억의 가치가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었다. 마슈가 인정할 때 까지 온갖 칭찬을 퍼붓기를 반복한다.(*50)
다 들은 카렌은 마슈의 가치는 인리를 구한 것인데 그거 마슈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한다. 카독 제무르푸스가 그렇긴 한데 잘 표현하기 힘들어도 주인공과 마슈가 세계를 구해서 다행이라 한다. 그러자 카렌은 이문대 학살 이력이 있으니 세계를 죽인 죄 있는 자로서 간주되는 게 아니냐 한다. 마슈는 그 죄를 인정한다. 이것이 카렌이 원한 답으로 이 곳은 탐욕만을 인정하니 세계를 죽인 것을 능력으로 환산해 준다 한다. 그러면서 탐욕의 지옥에서 우선시되는건 자기 자신이라며 카렌 자신의 가치가 50억 1QP고 마슈의 가치는 50억QP라 판정했다. 탐욕의 지옥이니까 카렌을 쓰러뜨리면 카렌의 가치를 강탈할 수 있다는 기묘한 논리가 형성되었고 싸워 쓰러뜨려서 총 100억 1QP를 달성해 모리어티를 석방시키는 데 성공한다. 카렌은 덤으로 제4권에서 일행을 인정했다는 천칭증서를 건네준다.(*51)
덤으로 카렌은 일행을 지옥 제1권으로 보내줬다. 그러자 릴리스가 와서 왜 천칭증서를 넘겼냐 한다. 이에 카렌은 메타트론도 따끔한 맛을 볼 필요가 있어서 그랬다 한다. 한편 카렌은 릴리스에게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왜 미워하냐 묻는데 이에 답변하길 모든 게 싫고 부정하고 싶다 한다. 계속 고통받았으면 해서 죽이기도 싫다 한다. 이에 카렌은 마슈가 골치 아픈 여괴에게 찍혔다 한다.(*52)
앞서 모리어티를 풀어줄 때 천칭증서도 같이 받은지라 후에 주인공네가 모든 천칭증서 모으기 지옥여정을 떠났을 때는 따로 만나러 가지 않는다. 대신 제5권으로 향하던 도중 룰러(제임스 모리어티)가 성직자는 다 수상하고 나태하며 탐욕에 찌들었다며 카렌에 대한 악담을 쏟아낼 적 뒤에서 슬그머니 따라다니며 다 듣곤 가 버렸다. 뒤늦게 그 사실을 안 모리어티는 보통 이러면 마지막에 모습을 드러내야 하지 않냐면서 저주라도 받은 느낌이라 한다.(*53)
나중에 재판이 끝내고 릴리스가 메타트론의 왕관을 파괴해 천사들이 날뛰자 다른 지옥의 지배자들과 같이 메타트론을 도으러 온다. 대법정의 검사 일을 하던 서번트 코토미네 키레이에게 굉장히 다가가기 싫어했는데 키레이는 재판이 끝나고 떠나버린지라 그럼 편을 들 수 있다며 도와준다.(*54)
그 서번트들 중 작중에서 요망이 묘사되는 자들은 애증의 상대를 신청한 셋쇼인 키아라(*58) 레어리티 밑바닥에 껄렁하고 못 미덥고 입만 산 자포자기 잡병인 손꼽히는 워스트 랭커를 신청한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59) 연령은 자기 또래, 겉보기엔 날씬하지만 내면은 강철 같은 근육몸매에 산골 출신에 소박하고 가식 없고 배달도 곧잘 하는 누군가. 개목걸이를 풀어주고 싶음를 신청한 쿠온지 아리스(*60), 산골 출신에 소박하며 가식 없고 직업은 교사인 사람를 신청한 캐스터(메데이아)(*61), 원고를 이해해 주는 느낌 좋은 마스터를 신청한 아쳐(오사카베히메)(*62), 어딘가 평온하고 따사로운 달 같은 검사를 신청한 유이 쇼세츠(*63), 한 달째 베아트리체를 찾아준다는걸 기다리고 있는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64)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