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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백과

네모 보조페이지1

最終更新:2024年11月25日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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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즈

계약할 때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의 분할사고가 적용되어 자신을 분할시키는 스킬을 갖춘 네모가 네모즈들을 부리게 된다. 굳이 이런 방식을 택한 건 네모 혼자서는 잠수함의 운항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언젠가 네모가 자신의 함을 버거워할 걸 예측한 시온이 도움을 준 것이다. 아무튼 이 분신들의 정의는 '자신과 거의 같으면서 제각각의 역직에 특화된 분신'이다.(*1) 자율에 필요한 최소조건으로 개체마다 인격이 있고 인격이 동일하지 않다. 캡틴과 각 시리즈는 역할에 따른 상하관계만 있고 위아래라는 입장 차이가 없다. 마린즈는 행동하는 걸 좋아하는 나, 프로페서는 취미에 몰두하고 싶은 나라던가 같은 느낌이다.(*2)(*3) 상하관계에 따라 각 시리즈는 캡틴에게 절대복종이다.(*4) 성별은 남성체와 소녀체로 나뉘어진다.(*5) 캡틴을 포함하여 네모 시리즈의 남녀 비율은 3:3이다.(*6)

■ 일반 선원인 네모 마린즈는 상근 12명에 최대 24명으로 모두 같은 성격에 외견을 지녔다. 청소, 조종, 정비 등을 담당한다. 트리톤의 소재 부분이 가장 강하게 나온 네모즈로 성격이 한없이 밝고 누구도 미워하지 않는다.(싫어하기는 한다) 긴급 시에는 비명을 지르면서도 전력으로 해결하려 한다.(*7) 랜서(카이니스)가 거칠고 목소리 크고 청소 안 한다며 마음에 안 든다 한다.(*8) 좋아하는 건 일하는 것과 점심이다.(*9)
마린들이 개인으로 실체화된 건 칼데아 전력과 트리스메기스토스2의 백업 덕이다. 마력 보충은 노움 칼데아 또는 스톰 보더해서 해 준다. 영령 네모 본인이 아니므로 마력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영체화하면 다시 실체화를 못 한다. 그래서 고립되었을 때는 먹고 자는 걸로 마력을 아낀다. 마린은 죽으면 부활할 수 없다. 대외적으로는 부활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이문대 아틀란티스에서 4명, 브리튼에서 1명 죽어서 남미에 진입했을 때는 19명이 남아 있다.(*10)(*11)
구체적으로는 캡틴이 가진 해병직의 리소스를 24인분으로 분할한 군체다. 영기를 나눈 게 아니라 24인이 한 곳에 모인다고 강해지거나 하는 일은 없다. 전제조건이 쓰고 버릴 도구로 다들 가능한 게 똑같아서 누가 죽으면 다른 마린이 바로 대체할 수 있다. 군체직이라 다 모여 있을 땐 의견의 오차가 없도록 같은 개체처럼 굴고 있지만 조금씩 차이가 있다. 각 마린은 이 조금의 차이 때문에 오직 하나뿐인 자신이 된 것 같다고 느낀다.(*12) 마린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건 풋볼이다. 포지션마다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한다. 대신 키퍼는 조금 서투르다.(*13)

■ 네모 프로페서는 작전 입안, 상황 해석, 그리고 과학 조사들을 담당한다. 남성을 부를 때 이름에 씨를 붙이는데 이를 두고 라이더(에드워드 티치)가 조금 친근감을 갖고 있다.(*14)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이것 저것 배 우고 있다.(*15) 좋아하는 건 차가운 지면의 감촉, 가오리가 수영하는 모습, 진공관, 신경 써 주는 거다.(*16) 여러 일을 떠안으면 개개의 퀄리티가 떨어진다며 조수는 되도록 적은 쪽이 좋다 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좋은 친구이자 고용주라 인식하며 카페 영수증을 필요경비라며 떠넘긴다.(*17)

■ 기관장 네모 엔진은 인간들을 지키겠다는 어머니의 사랑과 비슷한 신념을 갖고 기관부를 맡았다. 그 때문에 직인 기질에 완고한 면이 있다. 캡틴을 자신과 동격으로 여기며 제대로 일 하지 않으면 자신과 역할을 바꾸게 하려고 진심으로 생각한다. 인간을 사랑하며 그 만큼 노틸러스호도 사랑한다. 난폭하고 성질 급해서 화가 나면 스패너를 휘두른다.(*18)(*19) 여성의 몸이라서 울끈불끈한 자들을 부러워한다.(*20) 노는 데는 별 관심 없으며 스트레스는 휴식 시간에 샤워하면 날아간다 한다. 엔진 상태가 좋으면 들뜬다.(*21) 싫어하는 건 초기 불량과 기계를 때려서 고치는 녀석, 그리고 무리한 작전으로 기관부를 무리시키는 선장이다.(*22) 산타 영기일 때는 지프 정비가 재밌다 한다.(*23)

■ 네모 너스는 가장 성숙하고 포용력과 이성에 특화된 어른 네모다. 긴급 시에 냉정하고 냉철하게 직무를 수행한다.(*24) 싫어하는 건 약을 싫어하는 사람과 밤새는 사람이다.(*25) 영약이라던가 회복 마술식이라던가 쓴다.(*26)

■ 네모 베이커리는 식당 담당이다. 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사 담당이므로 빼 놓을 수 없다고 이야기되지만 정작 노틸러스호의 사이즈가 모자라면 가장 먼저 해고되는 개체이기도 하다.(*27)(*28) 성배가 필요없다는 캡틴 보고 폼 잡지 말라 하며 자기가 성배를 얻는다면 밀가루를 무한정 얻을 거라 한다.(*29) 전문 분야는 제빵이지만 요리 전반도 얼추 습득했다.(*30)
주인공(그랜드 오더)와는 늘 빵을 사러 와 주는 이름도 모르지만 신경 쓰이는 손님... 같은 감질나는 관계가 되면 동경하겠다 한다.(*31) 산타 영기일 때 혼자 모습이 안 보이는데 동행을 못 하는거라 한다.(*32)

■ 마력노심인 노틸러스 내부에서는 네모 시리즈가 물리적으로 죽어버리면 분신으로 재구성하는 걸로 부활할 수 있다. 통증과 공포로 인한 다소의 정신 데미지를 동반한다. 한편 분신들에게 령주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33)

■ 성격이 다르기에 영향에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캡틴을 사용한 병렬존재인지라 캡틴이 지금 어떤 기분인지 전해진다. 한없이 밝은 마린즈가 침울해한다면 캡틴이 심하게 침울하다는 이야기가 된다.(*34)

■ 혼란이 극심해지면 분신들이 각자 다양한 분할사고를 내고 그게 충돌해서 결정이 안 나는 문제가 있다.(*35) 심각해지면 마린들이 반란을 일으킨다던가 캡틴이 과부하로 기능부전을 일으킨다던가(재기동하려면 프로페서, 베이커리, 너스, 엔진 네 명인의 승인리 필요함) 하는 난장판이 벌어진다.(*36)

■ 서로 시야와 감각을 공유하고 있으며 그것에만 의존하기에 모습만 똑같은 가짜 분신 같은 것이 섞이면 알아챌 방법이 없다.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가 외신에 의해 도구작성 랭크가 폭주한 상태로 변장해낸 가짜 마린 한 명이 끼어들자 네모즈들은 인식하지 못 했고 한참 지나 전원이 한 곳에 모여서야 마린즈가 12명이여야 할 것이 13명인 것이 발각된다.(*37)

■ 포리너(양귀비)가 만든 인형은 강력한 엘드리치 파워를 갖고 있어 가진 자에게 정신오염을 부여한다.(*38) 이걸 받은 마린들은 배타적으로 굴기 시작하더니(*39) 버그가 발생해서 인격을 동결당했다.(*40)

■ 2022년 화이트데이 이벤트에서 네모가 안경 영의를 받는데 프로페서에게는 비밀이라거나 본래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라 남자인 자신에게는 익숙하지 않다거나 한다.(*41) 에필로그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고 네모가 이야기하자 프로페서는 자길 위해 있는 듯한 특이점이었다며 운다.(*42)

■ 노틸러스에서 떨어진 곳에 레이시프트 할 때는 보통 다른 네모 시리즈는 남고 캡틴만 간다.(*43)

■ 2부 7장 이문대 남미 전편에서 네모 마린 한 명이 스포라이트를 받는다. 스톰 보더가 위험해지자 먼저 섀도우 보더를 보내려 했는데 연락 담당으로 네모 마린 한 명을 붙여 주었다.(*44) 하지만 스톰 보더가 토막나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추락해 버렸고 이에 연락 담당 마린이 같이 뛰어내렸다.(*45) 정신을 차려 보니 뭔 기연인지 이성의 신... 그러니까 그 U-올가마리와 같이 있었다. U-올가마리는 우주에서 찾아온 우주인이며 자기 이름이랑 목적은 파악하고 있는데 앞선 일로 목숨이 위태로운 중상을 입고 그 외의 것은 하나도 기억하지 못 하게 되었다. 지구에서 겪은 기억이 날아간지라 막 지구에 도착한 것으로 여기고 있었으며 왜 먼 곳에서 찾아온 귀인을 환영하지 않느니 한다. 주인공의 정리정돈력이 좋다며 자기 비서관으로 채용해 줘도 되겠다 한다. 주인공과 네모 마린을 무해한 원생 생물로 여기곤 딱히 지구인을 해칠 생각은 없고 둘이 지구에서 만난 첫 친구라며 이성 간 친선대사(앰버서더)로 삼곤 둘의 정신 파장으로 보건데 곤궁 상태로 보이니 이 행성을 다스리기 위해 온 존재로서 곤란해하는 지성체를 가만 못 둔다며 도와준다 한다.(*46) 이 네모 마린은 24인 중에서 가장 울보로 겁을 많이 내지만(*47) 가능한 걸 자유롭게 하고 싶어한다.(*48)
→ 스톰 보더로 향하는 일행을 이스칼리가 습격해 네모 마린을 인질로 잡는다. 무기(서번트)를 사용하면 마린을 죽인 후 일행은 죽여주고 무기(서번트)를 안 쓰면 마린을 풀어준 후 일행을 죽여주겠다며 선택하라 한다.(*49) 협박에 응해 마슈 키리에라이트로만 싸우면 궁지에 몰린 걸 보고 네모 마린이 동료로서 자기 할 일을 하겠다며 이스칼리들을 도발하고 도망치다 사살당한다.(*50) 협박을 거부하고 서번트를 소환하면 마지막까지 거치적거려서 미안하다며 캡틴한테 자기 이야기 안 해도 된다 하는 네모 마린이 바로 사살당한다.(*51) 이후 자기들의 살육에 대한 정당성을 설파하는 이스칼리를 네모 마린에게 마음을 열었던 U-올가마리가 오셀로틀과 함께 몰살시킨다.(*52)
→ 네모 마린은 U-올가마리가 아무 것도 기억 못 하면서 자신을 구해줬으니 책임감이 엄청 많고 혼자 고생하는 건 싫어하지만 가능한 해야 하는 것에서 도망치지 않는 자라 하며 그런 점이 좋다 한다.(*53) 이후 네모 마린이 기억에 남는 것보단 슬프게 하지 않는 미래를 택해 자신이 죽어도 본체가 있으면 부활한다는 거짓말을 하고 죽어버린 걸 보고 U-올가마리는 매우 강한 감정을 가진 하나뿐인 서번트라며 속으로 작별한다.(*54)
→ 테페우는 이 네모 마린와 부자지간처럼 사이가 좋았다.(*55) 테페우는 결과만 좋으면 과정은 아무래도 좋다는 합리성을 갖고 있는데 그 과정인 테페우와의 축구를 즐기고 싶었던 네모 마린이 호소하는 걸 듣고 마린이 객관성에 치중된 자신의 정체성을 슬퍼하는 거라 알아차린 후 자신의 인식을 주체로 두는 생명이 문명을 쌓는 범인류사가 이유와 논리에 부합하지 않는 착오를 하는 운명이라며 위기감이 느껴진다 한다.(*56)

■ 산타 영기가 되면 네모즈들도 따뜻하게 입는 편이다. 반쯤 벗고 있는 엔진도 이 때는 제대로 입는다. 종종 일부 맴버가 순록 같은 후드를 쓰는데 프로페서가 만든 전용 굿즈 같은 것이다. 마스터에게는 코가 빨간 스페셜 순록 후드를 입히고 싶어 한다.(*57)


네모의 능력

■ 자동권총으로 위협사격을 하는데 이는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넘겨 준 것이다.(*58) 가끔 정비하곤 한다.(*59)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기승은 랭크 A+다.(*60)
→ 트리톤이 섞였기에 랭크 A의 신성을 지녔다.(*61)
→ 고성능의 배에 의존했기에 선장의 스킬 폭풍의 항해자의 랭크는 낮게 책정되었다. 대신 물가에서 성능이 향상되기에 최종적으로 C++가 되었다.(*62)
→ 네모의 정신성과 신념이 형태를 갖춘 불요불굴 랭크 B+를 지녔다. 전투속행과 이것저것의 복합 스킬이다.(*63)
→ 아르고 호를 이끌었기도 한 트리톤은 낮선 땅을 향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받아 그들을 수호한다. 이를 스킬 여행의 인도 랭크 C++로 획득했다.(*64)
→ 해신의 가호 랭크 B는 해신 포세이돈의 아들인 트리톤에게 주어진 타고난 능력으로 모든 물이 트리톤(네모)의 인도와 의지에 따라 움직이는 패시브 스킬이다. 민물 바닷물 가리지 않고 조종 가능하나 어느 정도까지는 응집된 물이여야 조종 가능하고 공기 중의 물 분자나 생체 내부에 포함된 수분은 조작 불가능하다. 물가에서 방어력이 높아지는 부가 효과가 있다.(*65)
→ 증빙기구(아로닉스 판타즘)는 해저 2만리의 주인공 교수 아로닉스의 이름에서 따 온 장치로 노틸러스 호의 충각이다. 랭크 EX의 스킬로 취급된다. 네모는 이걸 무언가에 붙이는 것으로 자신의 보구인 노틸러스 호와 동일화를 시킨다. 작중에서는 섀도우 보더에 장착했다.(*66)

■ 보구 그레이트럼 노틸러스는 서번트가 된 후 추가작업을 거쳐야 완성되는 노틸러스호의 대충각으로 적을 분쇄한다. 상대가 아무리 커도 충돌, 돌파하는 특수 개념을 갖고 있다.(인게임 내에서는 초거대특공으로 구현된다) 물이 없는 지상이나 공중에서도 사용가능하지만 바다속에서 명중률과 위력이 상승한다.(인게임 내에서는 필드 물가 상태일 때 성능이 오른다)(*67)
→ 정상적인 서번트가 아닌지라 노틸러스호를 얻기 위해서는 사전 작업이 필요하다. 증빙기구(아로닉스 판타즘)를 적당한 배에 장착하고 특수한 환경에서 여기시키면서 캡틴이 자신의 정체가 네모 선장이라는 환령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면 배의 충각이 전면에 장착되고 캡틴과 영기 라인이 접속되어 캡틴의 마력을 동력 삼아 인과를 되짚어 '이 충각을 단 배는 노틸러스다'란 정의가 씌워저 노틸러스호가 된다.(*68) 이후로 보구 노틸러스호는 상시전개가 가능해진다.(*69) 네모는 노틸러스와 이어져 영기가 엄청 커졌다.(*70) 노틸러스호와 네모는 동일시되기에 멋대로 배 내부를 뜯어고치면 엄청 신경쓰인다 한다.(*71)
→ 노틸러스호는 자체적인 마력노심을 갖추고 있어 다른 용도로도 유용하게 쓰인다. 칼데아의 령주를 충전하거나 대군보구를 마력로에 직접 연결하여 위력을 끌어올리거나 할 수 있다.(*72) 다만 노틸러스의 현계에도 마력이 계속 소모되며 작전 상 노심을 정지시켜야 할 때도 있으므로 무작정 펑펑 쓸 수는 없다.(*73)
→ 마력 리소스를 소비해 강화 개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허수공간에서는 실수공간에서 유지 못 할 파츠를 잔뜩 달아도 잘 움직인다.(*74)
→ 왠지 함 내 장비가 '트리톤 XX' 로 불린다. 트리톤 휠이나 트리톤 엔진이 언급된다.(*75)
→ 이것의 마력로와 직접되어 연결되어 있는 네모는 패스가 끊겼을 때 단독행동 같은 건 없지만 보통 서번트보다 오래 활동할 수 있다.(*76)

■ 위에서 언급한 대로 2부 5장 아틀란티스에서 박살난 노틸러스호는 섀도우 보더와 헤파이스토스의 나노머신을 이용해 인류최고의 잠수함 스톰 보더로 다시 태어난다. 이에 대해서는 섀도우 보더 항목을 참조할 것. 덧붙여 스톰 보더의 컨트롤의 중추인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네모가 공동으로 함을 운용하게 되었다. 캡틴이 자신의 영기를 몽땅 희생하려 한 적이 있는데 만약 그럴 경우 캡틴은 트리톤이라는 이름의 엔진으로 남게 되고 자신의 잉여분으로 만든 분신들은 따로 남으며 다빈치는 평생 전산실에서 못 나오게 된다.(*77)
스톰 보더 내부에 기존의 노틸러스호가 있는 구조라서 노틸러스호를 밖으로 발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78)


산타 영기 네모의 능력

본인 말로는 통상 영기의 자신보다 힘이 조금 떨어졌다 한다.(*79)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신성은 육로전문이 되면서 텐션이 저하했다는 이유로 랭크 B로 내려갔다.(*80)
→ 나아가는 곳이 육로가 되었으니 본래라면 해신의 가호가 작동하지 않아야 하지만 눈은 아슬아슬하게 물이라 우겨서 랭크 D로나마 작동시키고 있다.(*81)
→ 육로를 나아가므로 기존의 폭풍의 항해자가 성야의 운전수 랭크 A로 바뀌었다. 본 스킬은 드물게 '복수로 하나(빙의, 사역마, 애마, 네모 자신 등은 제외)'를 상대로 공격력 증가 버프가 부여된다.(*82)
→ 불요불굴이 배달부로서의 신념으로 전환된 불굴의 배달원 랭크 B+로 바뀌었다.(*83)
→ 산타는 정체불명의 성자이며 모습도 드러내면 안 되고 감사의 말을 듣지도 않기에 '누구도 아닌' 이름을 가진 영령은 산타에 높은 친화성을 발휘한다. 이를 스킬 네임리스 세인트 랭크 EX로 지녔다.(*84)

■ 보구 홀리 런 노틸러스 - 나는 짊어진다, 성야제의 앵무조개는 노틸러스호에 함재된 양륙정 캐롤리누스를 개조한 육상장갑차 PP(펭귄 보더)를 이용한, 네모 시리즈 일동에 의한 협력돌격공격이다. 너스와 베이커리가 프레젠트를 준비해, 프로페서가 측량하여, 엔진은 장갑차에 시동을 걸고, 마린들이 까분다. 마구 흩뿌려지는 대량의 프레젠트의 PP에 의한 돌격은, 해피 크리스마스를 방해하려는 어떤 악도 용서하지 않는다.(*85)
이 지프는 엄청 흔들거리고 난방 냉방이 제대로 안 된다 한다.(*86) 한편 그런 소리를 하면서 이 지프가 섀도우 보더에 지지 않고 오히려 이번 산타 일을 하니 프리미엄이 붙어 한 걸음 리드라 한다.(*87)

■ 후크샷을 사용한다. 도시에서 편리하다 하며 공공물에 일체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지상 100m의 고층 빌딩에 이걸로 선물을 놓으러 간다.(*88)


이외, 네모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잡다한 내용에 대해서.
→ 배를 깔끔하게 하는 게 취미이며 망가진 배를 보면 비명이 울린다며 불쌍해하며 문답무용으로 수리하려 든다. 미니 다빈치는 방황의 바다에 도달한 후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보더에 손을 대는 걸 거부하려 했으나 캡틴이 배가 불쌍하다며 멋대로 보더의 비밀 장소까지 손을 대 버린지라 얼렁뚱땅 시온도 보더에 손을 댈 수 있게 되었다.(*89)
→ 건물을 공사하는 능력이 있으며 완벽을 추구하는지라 만족할 때 까지 쉬지 않는다.(*90) 환자의 치료를 하기도 한다.(*91)
→ 승무원의 건강을 중시하여 배의 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모티베이션을 유지시킬 시설 등을 챙긴다. 설계자가 비인간적인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라 그걸 고려 안 한 섀도우 보더의 시설을 보고 툴툴거린다.(*92)
→ 환령 네모 선장은 인도의 왕자 출신인지라 그걸 지닌 캡틴도 인도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으며 인도에 대한 해설역이 되곤 한다.(*93)
→ 섀도우 보더가 허수잠항 상태로 이문대 대서양에 진입하기 전 무언가가 같은 허수공간에 있는 걸로 관측된 적이 있었는데 그 정체는 시온에 의해 길잡이를 해 주려고 노틸러스를 가져 온 캡틴이었다. 고르돌프 무지크의 판단에 따라 그걸 위험 요소로 간주하고 섀도우 보더는 긴급부상했는데 그냥 잠항 상태로 따라갔으면 아주 편하게 방황의 바다까지 갈 수 있었을 거라 한다.(*94)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와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 네모 프로페서가 공동개발한 VR MMO 오픈월드 RPG가 있는데 시뮬레이터의 리소스 일부를 유용했다.(*95) 중간에 세이버(락슈미 바이)의 불운이 발동해 시스템이 시뮬레이터와 반쯤 똑같아지는 버그가 발생했다.(*96)
→ 분할사고를 쓰기에 뇌의 에너지 소비량이 높아 단 것을 찾는다.특히 파르페를 좋아하는데 선장이라는 입장 상 이 사실을 숨기고 있다.(*97)(*98) 네모 엔진에 따르면 캡틴이 항구에 나가면 몰래 단 거 먹으러 간다 한다.(*99)
→ 노틸러스에서는 폭뢰(뎁스 밤)라는 논알콜 칵테일이 음료로 쓰인다. 캡틴은 혼자 있을 때 잔으로 들이킨다 한다.(*100)
→ 3차 재림의 망토 복장은 옛날 식전에서 쓴 거라 한다.(*101)
→ 일러스트레이터에 따르면 전신 실루엣은 뱃머리와 충각으로 바다를 가를 때 웨이크(항주파)가 생기는 모습을 보고 그렸으며 설정상으로만 남은 인어로서의 면모를 넣어 상반신과 하반신의 느낌을 다르게 했다.(*102)
→ 나스 키노코에 따르면 해저 2만리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네모 선장의 이미지가 일본에서 강해 성인으로 냈다간 두 작품의 모방이 될 것 같아 소년 선장으로 접근하기로 했으며 소년으로 할지 소녀로 할 지 마지막까지 고민했다 한다. 네모즈가 생긴 건 2018년 서머패스를 만들기 위해 하와이로 취재하러 갔을 적 전함 미주리를 견학하면서 전함을 혼자 운용하는 건 설득력이 없어 크루를 만들기로 마음 먹어서 만들었다 한다.(*103)
→ 언제나 해결책을 모색하는 네모는 표정이 쿨하다. 네모의 표정이 흐려졌다는 건 더 이상 뭘 하더라도 타개책이 없다는 의미다.(*104)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환령인 네모를 소환하기 위해 아종특이점 신주쿠의 데이터를 해킹했다.(*105) 처음 소환했을 때 네모에게 어울리는 배를 반드시 마련한다고 약속했는데 후에 노틸러스호를 구현한 네모는 함에 어떤 불만도 없다 한다.(*106)

■ 포세이돈의 아들인 트리톤이 섞인 캡틴은 범인류사의 포세이돈이 인간형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다. 이후 이문대 아틀란티스에서 수집한 정보를 보고 범인류사의 그리스 12주신도 기계라는 것과 그들이 기계 또는 인간형으로 기억되는 케이스의 차이가 생기는 이유(오리온은 그냥 자식 중 하나이며 포세이돈이 그냥 자식은 사역마 정도로 인식하기에 오리온은 포세이돈에 대해 아는 게 없지만, 트리톤은 후계자이기에 아버지 포세이돈의 인간 형태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를 추론했다.(*107)(*108) 덧붙여 아버지가 포세이돈으로 같은 이복형제 오리온은 암모니아 냄새 난다고 싫다 하며 그걸 들은 오리온은 시무룩해진다..(*109)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에게 소환된 서번트지만 왠지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상성이 비상하게 좋다. 주인공이 의욕이 있어서 보기 좋고(*110) 네모즈를 버려야 할 상황에서 령주로 구해주는 걸 보고 감사해하며(*111) 최악의 상황에서 동료와 함께 극복해 온 주인공의 정신을 낙천적이라 한 것을 사과하면서(*112) 위험이 보이면 원인을 덮는 대신 열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임을 이해하고 후회할 건덕지를 남기기 싫으며 나중에 책임을 전가하는 헛짓은 하기 싫기에 공정한 결투로 해결 보자 한다.(*113) 페베히지 사실 자기는 결론을 내리지 못 했었다며 그 수고를 주인공이 대신 해 줬다고 사과하며 고맙다 한다.(*114) 결국 이러저러해서 주인공의 방식에 완전히 익숙해진다.(*115)

■ 해적 행위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해적계 서번트를 바다에서 만나면 반성하게 만들어 주겠다 한다.(*116)

■ 초과학을 좋아한다. 아쳐(니콜라 테슬라)는 모션 개편을 받은 후 시스템 케라우노스의 진명개방을 하면 전기가 흐르는 탑을 소환하는데 이건 테슬라의 인생 최대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무선 전기 송신기 워든클리프 타워를 구현한 것이다. 사이비 초과학을 좋아하는 라이더(네모)는 이 탑이 과학적 공간전이의 실현 예시인 물질전송기라는 뇌피셜을 믿고 있었는데 테슬라 본인이 그런 거 없다는 소릴 하자 시무룩해졌다.(*117) 이런 면모가 있는 이유는 그가 나오는 작품 해저 2만리가 소년, 소녀들에게 꿈을 선사하는 공상과학소설이기 때문이라는 것 같다.(*118)

■ 그 외 인간 관계에 대해서.
→ 노움 칼데아의 첫 번째 소환 서번트였던 랜서(나타)의 선술로 만들어진 몸에 흥미를 지녔고 서로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사이가 좋았다.(*119)
→ 네모 선장으로서의 면모는 본인의 체험은 아니지만 네모의 슬픔과 후회가 느껴지는지라 네모 선장처럼 세포이 항쟁에서 싸웠던 세이버(락슈미 바이)에게 이런 저런 감정을 품고 있었다.(*120) 자신이 네모 선장임을 받아들이도록 변한 후 네모 선장으로서 락슈미에게 말하는데, 세포이 항쟁에서 도망쳐 노틸러스를 건조하고 바다로 가 버린 자신은 항복해야 한다고 주장해 락슈미를 죽게 만든 비겁한 자들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했다 한다. 칼데아에 마음을 열기로 한 후 락슈미와도 마지막까지 함께 싸우겠다 하며 락슈미도 이에 응해 든든한 아군으로 여겨 준다.(*121)
→ 보추마니아 징글 아벨 뫼니에르는 캡틴을 보고 오홍홍 조아용 거린다.(*122) 보더에 동승하게 된 캡틴이 옆에 앉자 좋아 죽으려 한다.(*123)
→ 목소리로만 대화했을 뿐이지만 아무튼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와 성격이 잘 맞을 거라 한다.(*124)
→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는 선장으로서 의지할 수 있는데 왜 그렇게 유감스럽냐 한다.(*125)
→ 랜서(수수께기의 얼터 에고 람다)는 태만하지 않고 방심하지 않고 주변을 다잡는 점이 자신과 비슷하다고 고평가하며 서로 사이는 나쁘지 않다. 덤으로 팽귄을 어뢰처럼 발사하는 수영복 영기 람다를 네모가 보고 뭔가 깨닿는다.(*126)(*127)
→ 캐스터(질 드 레)를 보면 문어를 식탁에 내놓으면 안 된다 한다.(*128)
→ 문 캔서 수영복 셋쇼인 키아라를 보면 경계하다 도주한다.(*129) 참고로 네모 마린들은 문 캔서 키아라를 조사하러 접안했다가 그 본질이 심해에 있는 거대 조개임을 알았다 하며 빨리 안 도망치면 노틸러스 호 째로 초밥저럼 먹혀버릴 거라 한다.(*130)
→ 랜서(카이니스)는 네모를 보면 간만에 트리톤을 만났으니 이야기를 하려 했는데 메인 인격이 네모라서 성사되지 못 했다. 왠지 네모의 제복을 마음에 들어한다.(*131) 네모의 인격은 카이니스에게 별 생각이 없지만 트리톤 쪽은 카이니스를 거북해 한다. 자기 아버지 포세이돈 탓에 인생이 뒤틀린 자니 미안한 기분이 있지만 그와 별개로 그 사나움과 격한 성미를 허용할 수 없다 한다.(*132)
→ 포리너(반 고흐)와는 같은 환령 출신으로서 친근감, 존재 방식의 유사함을 느끼며 근대 유럽과 그리스 양쪽의 기원을 지니고 강력한 바다의 가호를 보유하는 등 공통점이 많아 서로 사이는 좋다.(*133)(*134)(*135) 랜서(반 고흐 - 마이너)는 미스테리 하우스 크래프터즈 때 네모의 미묘한 발언을 듣고 사이가 이상해졌는지 자신이 미더움을 해결한 후에 다시 친구가 되고 싶다 한다.(*136)
→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육지 담당이라면 네모는 바다 담당이라는 식으로 라이벌 관계다. 네모 본인은 별 티를 안 내나 네모 마린즈들이 적극적으로 라이벌시 하고 있다.(*137)(*138)
→ 포리너(보이저)는 네모를 보면 잠수함과 우주선은 많이 닮은 거라며 동료애가 느껴진다 한다. 그리고 네모 베이커리가 엄청나다고 한다.(*139)
→ 랜서(멜뤼진)은 스톰 보더와 라이더(네모)가 마음에 든다며 자길 탑제할 모함으로 인정해주겠다 한다.(*140) 한편 멜뤼진이 수영복 영기가 되면서 보더에 출격 케터펄트가 설치되어 이게 실현되었다. 라이더(네모)는 전자식이 아닌 회전하는 증기식으로 만들어 주었는데 멜뤼진은 네모가 뭘 좀 아는 남자애라 한다.(*141)
→ 세이버(이아손)은 같은 선장으로서 너무 변덕스럽지만 자기에게 없는 모험심이 있다며 싫어하지 않는다. 예전엔 좀 더 멋졌던 거 같은데 왜 저러냐고도 한다.(*142)
→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는 불가능을 불가능한 채로 뛰어넘은 눈부신 선도자라며 날치처럼 화려하고 범고래처럼 흉폭한 게 적으로 돌리기 싫다 한다.(*143)
→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신념은 인정하지만 행위는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144)
→ 2부 7장이 끝난 시점에서 쿠쿨칸이 찾아와서 스톰 보더를 박살낸 걸 사과하곤 그 뒤로 자기 앞에서는 풀이 죽어 버린다 한다. 네모는 쿠쿨칸을 탓할 생각이 없다.(*145)
→ 프리텐더(틀랄록)은 뛰어난 건조물을 가진 라이벌이면서 네모에게 승부를 걸어 온다.(*146)
→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는 네모를 보면 라이더(노아)처럼 착한 아이라서 기쁘다 하며 네모 시리즈를 보면 대가족이 되었다며 좋아한다.(*147)

■ 본체 외 네모즈들의 인간관계에 대해서.
→ 버서커(세이 쇼나곤)은 네모즈들을 보면 작은 건 사랑스럽다며 거쳐를 도크로 옮기려 든다.(*148)
→ 네모 마린들은 킹 프로테아랑 친하다. 해수욕 동료이며 바다에서 큰 생물을 봐서 익숙하고 프로테아의 헤엄이 물고기들에게 상냥해서 좋다 한다. 함께 괴수 놀이도 한다 한다. 한편 킹 프로테아 얼터는 조금 심술궂어 마린들 중 몇 명이 심한 꼴을 봤다 한다.(*149) 조금씩 사이가 좋아지겠다 한다.(*150)
→ 엔진은 라이더(사카타 킨토키)를 보고 오토바이보다 본인 마력(馬力)이 더 높아 보인다 하며 한번 쯤 바이크를 타 보고 싶다 한다.(*151) 그리고 아쳐(니콜라 테슬라)와는 그가 상처 입은 갈매기를 치료하는 걸 보고 말을 걸었다가 사이가 좋아졌다. 새 애호 동지라 한다. 차를 마시며 여차할 때 노틸러스 호가 트리톤 엔진을 쓸 수 없을 때를 대비해 테슬라의 발전 장치를 공부하고 있다. 엔진은 네모에게 테슬라와 친구 사이란 이야기를 안 했는데 그걸 갖고 엔진이 꽃다운 숙녀니 자기처럼 완벽한 신사와 허물없는 사이임을 밝히는 건 힘들다니 뭐니 소리를 늘어놓는다. (*152)(*153)
→ 베이커리는 랜서(비마)의 난이 너무 맛있다 하며 자기도 인도계니까 그 난에 지지 않을 맛있는 빵을 만들겠다 한다.(*154) 비마 쪽에서는 그거 난이 아니라 차파티며 자기 카레에 가장 어울리게 만든 자신작이라 한다. 빵 굽는 건 아직 베이커리가 우세하다며 실력을 키우겠다 한다.(*155)
→ 너스는 버서커(나이팅게일)을 존경한다. 나이팅게일이 간호사면서 후방 지원을 하는 게 아닌 최전선에서 싸우는 것을 의야해한다.(*156) 오컬트를 인정 안 하는 나이팅게일은 너스를 의료 종사자로서 오컬트를 삼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네모즈들을 세쌍둥이인지 다섯쌍둥이인지로 취급한다.(*157)
→ 프로페서는 어쌔신(카신 코지)의 지식과 기술과 정신성이 최첨단이라 한다. 일본 기술자들은 그 섬세함이 어브노멀 일보 직전이고 미래에 사는 것 같다 한다.(*158)

■ 발렌타인 이벤트에 대해서.
→ 라이더일 때 발렌타인 초콜릿은 네모즈 전원에게 나눠주고 보답도 전원에게 받으므로 엄청 소란스럽다. 일단 네모는 발렌타인이 뭔지 기억하지 못 한 상태에서 초콜릿을 받곤 이거 내가 단 거 좋아하는 거 까발려진 건가 하고 입단속하려 한다. 이 시점에서 네모 마린 중 일부가 죽었겠지만 24명 분 다 준비해 왔다. 답레는 네모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각자 하나씩 선물하는데 노틸러스 호 모형, 완장 세트, 페어룩 안경, 빵 초코, 회중시계, 암염 초코가 언급된다.(*159)(*160)
→ 산타 영기 아쳐일 때는 마린즈들에게는 각자 다른 모양의 초코를, 너스에게 청색의 랜턴, 프로페서한테 핸드백, 베이커리에게 에이프런, 엔진에게 부츠를 줬다 한다. 보답은 라이더 영기일 때 전원 우르르 몰려갔다가 한 소리 들은 것을 피드백해서 캡탄 한 명만 가서 주기로 한다. 트리톤 서비스 기프트카드라는 걸 주는데 2023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도중 얻은 힘을 부여해 타임록으로 지켜지는 사용할 때 까지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 특성이 담겨 있다. 필요한 것이 생길 때 카드에 장소와 물건을 적으면 네모 산타가 트랭크에 들어가는 거라면 세계가 어떤 꼴이 되었건 배달하러 올 거라 한다. 사용기간 무제한에 한도금액은 상식 선이다.(*16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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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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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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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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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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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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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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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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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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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잠수함의, 그것도 군함의 운항은 네모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언젠가 네모가 자신의 함을 버거워하게 될 것을 읽고 있던 시온은, 네모 소환시에 아틀라스원의 기본이자 비닉기술인 『분할사고』를 짜넣었다. 그 결과, 네모는 자신의 마력을 분산하는 것으로 『자신과 거의 같으면서, 제각각의 역직에 특화한 분신』을 만들 수 있게 됐다. 그것이 독에서 일하는 네모 시리즈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 (인연 레벨 3) 시온에게 직접 전수받은 분할사고 덕분에 나는 몇명이고 내 분신을 만들 수 있게 됐어. 마린은 행동하는 걸 좋아하는 나. 프로페서는 취미에 몰두하고 싶은 나, 라는 식으로. 각자 성격은 달라도 똑같아. 사이 좋게 지내면 득이 있을지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마이룸 대사

*3 네모 : 그건 시온의 전매특허라 자세히 설명하긴 힘든데, 대충 그래, 오사카베히메. 다들 정확히는 나 자신이기도 해. 조함 시의 일손을 확보하면서 혼란을 피하려고 나눠진 거야. 물론 자율에 필요한 최소조건으로 개체마다 인격이 있고 인격이 동일하지도 않아. 시리즈에게는 인 권한 기억용량도 할당했으니 나와 시리즈, 누가 위아래냐 하는 입장 차이도 없어. 있는 건 역할에 따른 상하관계 뿐이야. 뭐, 마린즈는 기본적으로 성격이 비슷하지만. 12명이 한 명이라 봐도 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네모 : 둑중개같이 뜬금없는 질문을 하네, 고르돌프는. 마린들은 나 자신이며, 내 조종 기술을 더욱 세분화하여 특화시킨 분신들이기도 해. 배를 완전하게 다루기 위해서는 많은 승무원들이 필요하거든. 마린들은 너희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배를 위해 만들어졌고, 배와 함께 존재하는- 달리 말해서 내 정신적지주의 메타포라 할 수 있는 전체자동자율형이었을지도 모르는 나이기도 하며...... / 시온 : 네네. 익숙치 않은 설명은 그쯤에서 접어둬, 캡틴. 이건 영령 네모로서의 능력도 아니고, 신령 트리톤의 능력도 아니에요. 우리 아틀라스의 기본 사상에는 '분할사고'라는 것이 있습니다만 제가 캡틴과 계약할 때에 이 '분할사고'를 부여했지요. 단순히 망해서 뇌를 각 구획별로 나눠서 여러 자신을 가지런히 움직인다라는 방식으로... 그 결과로 캡틴은 이렇게 여러 '자기자신'을 만들어 자율 조작이 가능한 스킬로서 획득했어요. 즉-지금까지 캡틴 네모가 혼자서 해왔던 일들...아니, 해야되는데 하고 내심 이를 갈았던 이런저런 함내 일들을 '네모'만으로 해낼 수 있도록 독자진화시켰다, 라는 거죠! / 그럼 다들 네모인 거구나! / 네모 마린즈 : 아이아이서! 캡틴에게는 절대복종이지만 그런 셈이야! / 마슈 : 그럼, 노틸러스 호에는 이렇게 많은 네모씨가 일을 하시고 계신 거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인연 레벨 4) 남성에게도 여성적인 사고가 있는 거처럼, 여성에게도 남성적인 사고가 있어. 그거랑 마찬가지로, 네모 시리즈도 소년체랑 소녀체로 나뉘어져 있어. 누가 누군지는 만났으니 말 안하겠지만, 알고 있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마이룸 대사

*6 ■네모 시리즈 : 잠수함의, 하물며 군함의 운행은 네모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언젠가 네모가 자신의 함선을 힘겨워할 것이라고 예상한 시온은 네모를 소환할 때 아틀라스원의 기본이자 비기인 『분할 사고』를 끼워 넣었다. 그 결과, 네모는 자신의 마력을 분산하여 『자신과 거의 동일한 각각의 역할에 특화된 분신』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이 방황해 도크에서 일하는 네모 시리즈이다. 네모 시리즈는 이야기가 진행되면 노틸러스의 스태프, 스톰 보더의 스태프로 등장하게 된다. 캡틴인 네모를 포함하여 네모 시리즈의 남녀 비율은 3:3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7 ○네모 마린. 가장 수가 많은 시리즈. 12명 정도 있다.(상근 12명, 최대 24명) 모두 같은 성격, 외견. 함내의 청소, 조종, 정비, 온갖 일을 해내는 노동력. 성격은 한없이 밝고, 누구도 미워하지 않으며(싫어하기는 한다), 긴급 시에는 비명을 지르면서도 전력으로 그것의 해결에 힘쓰는, 트리톤의 소재 부분이 가장 강하게 나와있는 시리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 으앗, 카이니스 있어? 싫어싫어, 우리들 걔 싫어! 거칠고 목소리 크고, 청소 안 하고! 좋아, 이번에 그 창, 대걸래랑 바꿔치기 해주겠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마린즈 파티에 카이니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 네네! 좋아하는 건, 정비, 세탁, 욕탕 청소랑 어뢰 운반! 또 점심을 위해 살고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마린즈 마이룸 대사

*10 하베트롯 : 마린도 자는구나. 나도 평소엔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영체화 & 휴면하는데, 마린은 영체화 못 하지? / 네모 마린 : 응. 우리 마린은 캡틴의 분신 같은 건데, 역시 영령 네모는 아니다 보니까. 스톰 보더에서 떨어진 곳에서 영체화하면 다시 실체화를 못 해. 이렇게 『개인』으로 실체화할 수 있는 건 칼데아 전력이랑 트리스메기스토스Ⅱ 덕분이야. 마력 보충도 스톰 보더에서 해 주고 있어~. 네모 시리즈가 많이 활동할 수 있는 게 그 덕택이야! 그래서 어젯밤처럼 자는 시간이 주어지면 한결 나아. 마력 소비도 절약되고 조금 회복도 되거든. / 그랬구나…… 몰랐어 / 네모 마린 : 보더에 있으면 모르지~! 캡틴도 설명을 안 했잖아! 그치만 영체화는 못 해도 장점도 물론 있어~! 아무리 다쳐도 노틸러스까지 돌아가면 다른 마린이랑 교대해서 원상복구! 우리 마린은 상근 12명, 총 24명! 많이 있는 게 강점이야☆ (아─…… 지금은 총 19명이지만 뭐 됐나. 아틀란티스에서 4명. 브리튼에서 1명. 맞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U-올가마리 : 카피란 말을 듣고 안심했어. 네 몸으론 믹틀란이 고되겠지만 캡틴 네모란 오리지널이 있는 한 부활할 수 있잖아. 그건 그거대로 우수한 생존능력이야. / 네모 마린 : 응. 그렇지. 그러니 난 약해도 돼. 비록 사라지더라도 다른 마린이 있는 한, 다들 날 잊지 않을 거거든☆ / U-올가마리 : (───이 색채는─── 거짓말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네모 마린 : 아, 그거~? 으음, 우린 영령 네모의 분신이라 하나, "다른 용도의 인격"을 서번트화한 존재야. 아틀라스 연금술사가 쓰는 『분할사고』란 게 있는데, 그걸 응용한 거래. 본체인 캡틴 네모가 리더고 우린 캡틴의 카피 같은 거지. 마린 말고도 너스나 프로페서 등이 있는데, 그쪽은 『단일』 분신이고, 우린 캡틴이 가진 『해병직』의 리소스를 24인분으로 분할한 군체야~☆ / U-올가마리 : 24명이나 있어, 너!? 하지만 여기엔 1명만 있잖아!? / 네모 마린 : 다른 마린은 보더에 있어. 난 (플레이어)의 호위를 임명받았는데, 떨어지는 (플레이어)를 보고 어떻게든 돼라─! 하고 뛰어내려서 이렇게 된 거야. / U-올가마리 : 아아, 그래서 전투능력이 없구나, 24분의 1이라서. 그런 상태라도 기죽지 않으니 대단한걸. 빨리 보더로 돌아가서 원래 상태로 돌아가고 싶을 텐데. / 네모 마린 : 아하하, 그건 아니야~. 우린 영기(힘)를 나눈 것도 아니고 한 곳에 모이면 강해지는 것도 아니거든. 우린 전제부터가 쓰다 버릴 도구거든. 뭘 해도 강해지지 않고 성장하지 않아. 그래서 24명이 있는 거야. 긴 항해(그랜드 오더) 중에 몇 명이 줄어도 괜찮게끔. 마린A가 죽어도 마린B가 있어. 마린B가 죽어도 마린C가 있어. 우린 그런 식이야. 다들 가능한 게 똑같아서 누가 사라져도 업무는 돌아가. / U-올가마리 : ……그거 정말이야? 능력이 똑같아도 성격에는 오차가 생기지 않아? / 네모 마린 : 대단하다, 이 얘기만 듣고 아는구나! 우린 『군체직』이잖아. 다 모여 있을 땐 의견의 오차가 없도록 같은 개체처럼 굴고 있어. 하지만 실은 조금씩 차이가 있어. 예를 들면 난 가장 울보야. 칼데아 작전 중엔 늘 다리를 덜덜 떠는데, 다른 마린한테 맞춰서 참고 있어─! 그치만 지금은 다른 마린이랑 맞출 필요가 없어서 무리하지 않고 솔직하게 구는 중이야. 막 "오직 하나뿐인 내"가 된 것 같아서 근질거리긴 하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마린: 좋아하는 것? 사실은 다들 살짝― 다른데 공통으로 좋아하는 건 풋볼. 포지션마다 개성도 표현할 수 있으니까. 그래도 키퍼는 조금 서투르니까―…… 마스터, 우리 팀에 들어와 줄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네모 마이룸 대사

*14 ○네모 프로페서. 남성을 부를 때엔 이름에 『씨』를 붙인다. 그 부분에서 검은 수염이 조금 친근감을 갖고있다. 함내에서의 박사직 해석, 계측, 작전입안 등을 담당.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5 다 빈치 씨에게는 배우고있어요. 섀도우 보더랑 노틸러스, 육지와 바다를 정복했으니 다음은 하늘이 과제다라든가. 조금 걱정돼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프로페서 파티에 라이더 다빈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6 좋아하는 거 말입니까? 차가운 지면의 감촉이라든가, 가오리가 수영하는 모습이라든가, 진공관이라든가, 좋아하죠. 그래도, 제일 기쁜건......신경써주는 거려나요. 지켜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프로페서 마이룸 대사

*17 프로페서: 아― 조수는 되도록 적은 편이 좋네요. 여러 일을 떠안으면 개개의 퀄리티가 떨어지니까요. / 마스터와의 관계? 으음― 좋은 친구이자 좋은 고용주이고말고. 아, 맞다, 휴식 중에 카페에 들렀는데 이거, 영수증이야. 필요경비니까 잘 부탁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네모 마이룸 대사

*18 ○네모 엔진. 기관부를 꾸려나가는 직인 기질의 완고한 기관장. 함내에서 가장 위험하고 엄중한 기관부에서 지휘를 맡는 것은, 전적으로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이라는, 어머니의 사랑과 비슷한 신념 탓. 또한 캡틴과는 동격의 『자신』이기 때문에, 얼빠진 짓을 하면 자신과 역할을 바꿔라, 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 인간에 대한 사랑도 강하지만, 노틸러스에 대한 사랑도 강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9 네모 : 뭐....상황에 따라서 마린들의 수가 변하지만서도. 그리고 네모 시리즈는 마린즈 뿐만이 아냐. 그럴 때가 된다면 자세히 소개해주긴 하겠지만 말이지. 작전 입안, 상황 해석, 그리고 과학 조사들을 담당하는 네모 프로페서. 모두의 식사를 준비하는 조리장이자 함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네모 베이커리. 그리고 뭐....나라고는 생각치 못할 정도로 난폭하고, 성질 급하고, 금방이라도 스패너를 휘둘러대는 네모 엔진. 기본적으로는 이 멤버들로 함을 움직이고 있어 단, 신생 노틸러스에는 보더가 들어가는 만큼 베이커리의 공간이 없다는게 결정적 단점이지. / 므니엘 : 베이커리 쨩은 없는 거구나.... 그건 좀 아쉽네. 하지만 제대로 된 잠수함! 이란 느낌이 이제 들기 시작하는걸! 캡틴, 시운전은 언제 해볼거야?

*20 헤에, 저게 오리온인가. 소문대로 울끈불끈하네. 칫, 좋네~. 부럽네~. 나도 남자 몸이었으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엔진 파티에 초인 오리온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1 네모 엔진 : 왜 그러자고 여길 오냐 인마!? 덥기만 하고 재미 볼 거 하나도 없잖아, 고흐가 불쌍하지도 않냐!? / 엔진 씨도 스트레스가 쌓였을 것 같길래 / 네모 엔진 : 난 걱정 마. 스트레스는 그 뭐냐. 휴식 시간에 샤워하면 싹 씻겨 나가. 엔진 상태가 좋으면 들뜨기도 하고. 근데 지금 한창 작업 중이거든! 놀 거면 마린들하고 놀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엔진: 싫어하는 건 초기 불량과 기계를 때려서 고치는 녀석. 그리고 무리한 작전으로 항상 기관부가 비명을 지르게 하는 캡틴 녀석!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네모 마이룸 대사

*23 엔진: 가끔은 육로도 나쁘지 않네! 지프 정비, 재미있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네모 레벨업 대사

*24 ○네모 너스. 가장 성숙한 네모이며, 포용력과 이성에 특화한 『어른 네모』. 긴급 시에는 냉정히, 냉철히 직무를 수행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5 싫어하는 거, 말입니까. 약을 싫어하는 사람은 좀 서투르네요. 그리고, 밤새는 사람도요. 마스터 씨는 그러지 않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너스 마이룸 대사

*26 네모 너스 : ……안 돼요, 더 부탁해요! / (령주 전획 사용) / 네모 너스 : 안 돼요……포기하지 마세요! 있는 영약을 다 쓸게요! (중략) 네모 너스 : 부상당하신 분은 의무실로! 회복술식 준비는 완벽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네모 베이커리. 전함에는 빼놓을 수 없는 식당(베이커리)을 맡는 네모. 병사들의 사기를 유지하는 것은 식사이므로, 최종적으로는 이 네모가 최강.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8 네모 : 뭐....상황에 따라서 마린들의 수가 변하지만서도. 그리고 네모 시리즈는 마린즈 뿐만이 아냐. 그럴 때가 된다면 자세히 소개해주긴 하겠지만 말이지. 작전 입안, 상황 해석, 그리고 과학 조사들을 담당하는 네모 프로페서. 모두의 식사를 준비하는 조리장이자 함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네모 베이커리. 그리고 뭐....나라고는 생각치 못할 정도로 난폭하고, 성질 급하고, 금방이라도 스패너를 휘둘러대는 네모 엔진. 기본적으로는 이 멤버들로 함을 움직이고 있어 단, 신생 노틸러스에는 보더가 들어가는 만큼 베이커리의 공간이 없다는게 결정적 단점이지. / 므니엘 : 베이커리 쨩은 없는 거구나.... 그건 좀 아쉽네. 하지만 제대로 된 잠수함! 이란 느낌이 이제 들기 시작하는걸! 캡틴, 시운전은 언제 해볼거야?-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에~ 성배가 필요없다든가, 캡틴이 또 폼잡기는. 나는 성배, 엄청 좋다고 생각해. 그야, 밀가루가 무한히 나오잖아~? 맛있는 빵, 잔~뜩 만들어드릴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베이커리 마이룸 대사

*30 ??? :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 마슈 : 어, 혹시 진수식에서 잠깐 뵌……? / 네모 : 맞아, 네모 베이커리. 전문 분야는 제빵이지만 요리 전반도 얼추 습득했어. 입수한 리소스로 스카사하=스카디의 마술공방 일부를 주방으로 개장할 거야. 베이커리가 손을 보면 괴물이라도 레이션보단 나아질걸. 아마도. / 네모 베이커리 : 에이, 캡틴. 맛있는 식사는 함내 최대의 재미거리지? 더 진지하게 생각하자? 안심하세요, 여러분. 어떤 식재료든 열심히 맛있게 만들게요. 기껏 크루즈하는 거잖아요.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베이커리: 마스터 씨와의 관계? 늘 빵을 사러 와 주는, 이름도 모르지만 신경 쓰이는 손님. 같은 건 어때―? 그런 감질나는 관계, 동경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네모 마이룸 대사

*32 베이커리: 수고 많았어―. 동행은 못하니까 맛있는 도시락으로 응원할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네모 레벨업 대사

*33 네모 : ……함 아래 4구획~6구획을 포기! 각자 구획 폐쇄 후 용접 및 관측차단 결계, 격벽 전개! / 프로페서 쪽을 버리려고!? / 네모 : 버려도 분신으로 재구성하면 문제없어! 통증과 공포로 정신에 다소 대미지가 있겠지만─── / ──령주로 명령한다! 위기에 빠진 둘, 이리로 와! / (령주 사용) / 네모 마린 : 우와와와와……사, 살았어~!! / 네모 프로페서 : 네 생환─. 쬐끔 지렸을 수도 있지만 다들 정색하지 마세요─. / 네모 : 무슨……마력노심인 노틸러스 내부에서는 회복이 가능하다곤 해도, 이 비상사태에 귀중한 령주를── / 네모도 네모 시리즈도 소중히 하고 싶어 / 네모 : ……. 그래. 여러모로 납득했어. 나도 감사할게. 사령관 대리. 아니,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네모 마린 : 응……아까 캡틴이 죽을상으로 화물 스페이스로 가는 게 보여서…… / 네모 마린2 : 근데 뭐, 우린 병렬존재니까 "지금 어떤 기분"인진 전해지지─. 캡틴이 침울하면 우리도 침울해져. 성격이 다르다 보니 영향에 차이는 있지만. / 즉 너희가 침울할 지경이면 캡틴이 심하게 침울한 거라고? / 네모 마린 : 응. 캡틴은 책임감이 강하거든─. 선원들을 이런 데 데리고 온 점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가 요즘에서야 희망이 보였는데 지금은 안 그렇잖아─? 그래서 좀 그래─. / 네모 마린3 : 그래도 좀 있으면 누가 무슨 생각을 해낼 거야. 우린 그걸 기다리면서 몸을 움직이는 거지─. 뭐, 어떻게든 될 거야, 괜찮아! 봐, 여기에 귀여운 부적도 있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네모 프로페서 : 그 점에는 회의적이에요. 고흐 씨가 정서불안 때문에 자해하신 건 명백하거든요. 이 소동 자체가 공들인 자살일 가능성이 있단 걸…… 『이성』 담당으로서 언급해 두겠는데요─. / 네모 마린 : 맞아……뭐가 어쨌든 고흐가 이상해져서 괴물이 나온 건 사실이야─! 역시 고흐는 위험해─! 마스터, 아직도 고흐랑 계약을 유지할 생각이야─!? / 그건…… / 네모 프로페서 : 으음, 좀 진정하시죠, 마린 제군. 소박함이 장점이라지만 배타성을 보이는 여러분은 솔직히 인정하기 싫거든요─. / 네모 마린 : 뭔데, 프로페서는 전산실에 박혀 있느라 허수 옆에서 일하는 우릴 모르니까 그러는구나! / 네모 베이커리 : 여긴 주방. 프로페서한테는 미안한데 나는 마린한테 찬성이야. 직접 해결책을 실행할 수 없는 지원팀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해 주지 않을래?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함내에서 이물질을 없애고 싶단 마음은 너스도 똑같지 않아? / 네모 너스 : 여기는 창고, 네모 너스예요. 치료 중이니 응답을 거부하도록 할게요. / 네모 엔진 : 여긴 기관실! 함교 작작 좀 해라! 캡틴이 뻗어 있답시고 드럽게들 동요하네! 잘 들어라, 적은 조지고! 약한 녀석은 지킬 것! 그게 다야! 그러니, 으음…… 적이라면 고흐는 쓰러뜨리겠지만 반드시 지키는, 거 막, 아아 모르겠네! 머리 식힐 테니 아이스크림 좀 줘! / 네모 프로페서 : 우와─, 여러분 죄송해요. 이게 분할사고의 단점이에요. 혼란이 극심해지면 자기 안에서 다양한 사고가 충동해서 결론이 나질 않아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미나모토노 라이코 : 겐지 농담입니다. 그건 그렇고 저는 그림자 풍기위원장으로서 판단합니다! 고흐는 결백합니다, 여러분! 무지막지 의심하며 살펴봐도 먼지 한 톨 안 나오더군요! / 네모 마린 : 엥─……랜서가 한 조사잖아─? 캐스터나 어새신이면 또 모를까─.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으윽……그리 말씀하시니…… / 네모 마린 : 전략판을 슬쩍 보기만 하는 거면 누구나 가능했을 거 아냐─. 포리너는 머릿속에서 무슨 계산을 하는지 모를 일이고 말이지─. / 네모 마린2 : 역시 못 믿겠지─! / 네모 마린3 : 그치─! 그치─! 그치─! / 네모 프로페서 : 이런…… / 설마 / 네모 마린들 : 반란하자───!! 고흐는 화형────!! / (개판) / 마슈 : 크윽……! 네모 마린 여러분! 진정하세요! 진정해 주세요!! / 프랑 : 보기보다, 성가셔─! / 미나모토노 라이코 : 게다가 수가 많군요……부상 없이 제압하긴 힘들겠습니다! / 람다 : 얘네 그냥 분신이잖아!? 썰어 버리면 그만 아니야! / 캡틴 어떻게 못 해!? / 네모 : ………… / 마슈 : 캡틴!? 응답해 주세요, 캡틴! / 네모 프로페서 : 네 위기. 과부하(오버로드) 탓에 본체가 이상작동(멜펑션)을 하고 있네요─. 이 상태에서 분신이 당하면 데이터랑 영기 모두 회수가 안 되므로 심각한 오류의 원인이 돼요─. 또한 본체를 재기동(리부트)하려면 프로페서, 베이커리, 너스, 엔진 네 명의 승인리 필요한데요─. / 마슈 : 이러는 동안에 당하게 생겼어요, 이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네모 : 아무튼 마린 12명, 엔진, 프로페서, 너스, 나. 현재 총 인원은 16명. 이게 본 훈련에 종사하는 『네모 시리즈』의 편성이야. / 마슈 : ……네모 마린 분들은 총 12명이에요…… 그런데……열세 분째가 계시죠!? / 거기 너, 일어나 / 네모 마린(가짜) : ……아하하하, 난감한걸─. 설마 여기에 전원 모일 줄은 몰랐는데─. / 네모 프로페서 : 이, 이럴 수가……분할사고를 하는 저희 안에 가짜가 숨어들다니…… / 스카사하=스카디 : 아니, 오히려 맹점이겠구나. 너희는 서로의 시야와 감각을 공유하고 있지만 그 점에만 정신이 팔려 있었지. 만약 분신이 이상한 행동을 벌이거나 사라질 경우 공유감각 이상을 바로 깨달았겠지만…… 모습이 똑같으면서도 처음부터 분신이 아닌 자라면 어떠한 감각도 공유되지 않지. 따라서 알아챌 방도가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프랑 : 내, 공적. 겸사겸사, 네모 시리즈들 인형도, 버려 버려(회수 회수)~. / (휙휙) / 네모 마린 : ……어─? 우리, 뭐 하고 있었어─? / 네모 베이커리 : 으……머리가 아파, 가스라도 샌 걸까…… / 네모 엔진 : 야야……베이커리도 그 인형 받았냐…… 어쩐지 태도가 이상하더만. / 네모 너스 : 저희 분할사고로도 알아챌 수 없는 정신오염이라니…… 엘드리치 파워, 무시무시하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네모 프로페서 : 그 점에는 회의적이에요. 고흐 씨가 정서불안 때문에 자해하신 건 명백하거든요. 이 소동 자체가 공들인 자살일 가능성이 있단 걸…… 『이성』 담당으로서 언급해 두겠는데요─. / 네모 마린 : 맞아……뭐가 어쨌든 고흐가 이상해져서 괴물이 나온 건 사실이야─! 역시 고흐는 위험해─! 마스터, 아직도 고흐랑 계약을 유지할 생각이야─!? / 그건…… / 네모 프로페서 : 으음, 좀 진정하시죠, 마린 제군. 소박함이 장점이라지만 배타성을 보이는 여러분은 솔직히 인정하기 싫거든요─. / 네모 마린 : 뭔데, 프로페서는 전산실에 박혀 있느라 허수 옆에서 일하는 우릴 모르니까 그러는구나! / 네모 베이커리 : 여긴 주방. 프로페서한테는 미안한데 나는 마린한테 찬성이야. 직접 해결책을 실행할 수 없는 지원팀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해 주지 않을래?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함내에서 이물질을 없애고 싶단 마음은 너스도 똑같지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 : 클리티에. / 이거 내가 한 말 아니야! / 네모 마린 : 클리티에. 클리티에. 클리티에. 클리티에. 클리티에. 클리티에. / 네모 마린2 : 클리티에. 클리티에. 클리티에. 클리티에. 클리티에. 클리티에. / 네모 마린3 : 클리티에. 클리티에. 클리티에. 클리티에. 클리티에. 클리티에. / 네모 프로페서 : 우와아, 버그났네~! 다들 좀 그만해요. 그거 캡틴이 쭉 숨긴 거잖아요! (중략) 네모 : ……마린들의 자아가 동결 중인 건 아쉽지만 네모 시리즈는 그걸 빼고 보면 의식이 통일되어 있어. 목표 지점 도달까지 수십 분 남았어. 새삼스럽지만……잘 부탁할게, (플레이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네모 : 어떨까 마스터. 안경은 처음 써보는데. / [잘 어울려]<선택 / 네모 : 그래? 프로페서에게는, 비밀이야. / [프로페서와는 또 다른느낌]<선택 / 네모 : 본래,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니까. 남자인 나에게는 익숙하진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네모 : ..... ..... / 네모 프로페서 : 예 아쉽네요..... 이런 일이 있다니요..... 안경 성배전쟁, 훌륭한 울림입니다. 저를 위해 있는 듯한 특이점이었습니다 네 과거형~ 안경이 눈물로 새하얗습니다~ / 네모 : 뭐랄까 미안.... 악의는 없었는데..... / 네모 프로페서 : 도크의 구석에서 삐져있으므로, 당분간은 방치플레이로 부탁드립니다. / 네모 마린 : 울-렸데요-울-렸데-요-! 캡-틴이-울-렸데-요-! / 네모 : 이거 내가 책임져야 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네모 : 노틸러스호에서 떨어진 레이시프트라...... 일단 마린들은 칼데아에서 대기야. 나 없이도 직무를 수해하도록. 알겠지. / 네모 마린 : 네! 재대로 선내청소 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네모 : 맞아, 카독. 자, 다들 얼른 격납고로 가. 마린을 한 명 동행시킬게. 무슨 일이 있으면 마린을 통해 나한테 전달해. / 네모 마린 : Aye aye sir! 연락 담당이라면 맡겨 줘, 캡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5 ??? : ……나! ……일어나─, (플레이어)! 이대로 가면 다들 당할 거야~~! (울상) (플레이어)만이 희망이야~~! (울상) / 여긴…… / 네모 마린 : 하와! 해냈어~~, 깨어났어~~! 함으로 못 되돌려서 미안해~~! 그치만 무사해서 진짜 다행이야~~! 아, 그렇지, 상황을 모르겠구나! 여긴 뭔지 모를 동굴 안이야. 스톰 보더 통로가 쪼개져서 (플레이어)가 밖으로 날아갔는데, 으음, 그래, 나도 날아가서 (플레이어)를 붙잡고 같이 낙하했어! 그리고 정신이 드니 동굴에 있더라. 이상, 설명 끝~☆ / ……그 안개 세계는? / 네모 마린 : 안개? 무슨 소리야? 우린 낙하 중에 정신을 잃어서 여기서 깨어났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6 그건 그렇고 왜 목소리가 작아? / 네모 마린 : ………………응. 그거 말이지. (플레이어), 저쪽 봐봐. 조용히. 조용히 봐야 한다? / U-올가마리 : ………………. / 지구대통령!? / 네모 마린 : 어버버, 안 돼 안 돼 안 돼───! 모처럼 잠들어? 있는데 깨어날 거 아냐────! / U-올가마리 : 응…… 으응~~~? 뭐야, 시끄럽게……. 머나먼 우주에서 찾아온 귀인을 대접하는 성의도 없어……? 환영 퍼레이드를 기대했는데 단 한 명도 박수를 안 보내다니…… ───헉!? / (벌떡) / U-올가마리 : 누구냐, 네놈들! 이곳이 내 성인 걸 알고는 있느냐! 아니 모를 테지, 알면 『침입할(들어올)』 리도 없으니! 그리고 정지 상태인 나한테 덮쳐진 흔적이 없는 걸 보면…… 없는 걸 보면……? 그래, 무해한 원생생물인가 보구나! 나는 어쩌다 들어온 지구인을 해칠 만큼 선택폭이 좁은 생명이 아니다. 잘 들어라, 원생생물! 바로 내가 이 행성을 다스리기 위해 찾아온 고차적 생명! 이름하여, / 올가마리 소장님이죠? / U-올가마리 : 그래, U-올가마리로, …………왜 아는 거지? 네놈, 누구냐? 그냥 길 잃은(수수께끼) 생물이 아닌 건가? 아니, 그런데─── ……난 누구지? 왜 이런 데서 이런 소리나 하는 거람? / 네모 마린 : (플레이어). 혹시, 혹시 이건─── / (의학적으론) 기억장애야────! / (잠시 후) / 그럼 상황을 정리하자면, / U 씨는 우주에서 찾아온 우주인이고, / (끄덕끄덕) / 자기 이름이랑 목적은 파악하고 있는데, / (끄덕끄덕) / 무슨 사고로 목숨을 잃을 만한 중상을 입어서, / (끄덕끄덕) / 다른 건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단 걸로 OK? / U-올가마리 : 맞아! 제법 좋은 정리정돈력인걸, 지구인! 내 비서관으로 채용해 줘도 되겠어! 더 자세히 설명하면 『찾아왔다』기보단 『전이했다』는 게 맞지만. 이 시공에서 활동하기 위해 『이 그릇』을 만든 거야. 잘 만들어졌지? 그래서 넌? 명칭은? 목적은? 물론 거기 하인 유닛도. / 네모 마린 : 으아앙, 마린 4호예요! 죽이지 마아아! 죽이지 마아아아! / 죽이지 마아아앙! / U-올가마리 : ? 그게 목적이야? 흐응. 흥미로운걸. 연명 행위가 주목적인가. 그래서 이름은? / U-올가마리 : (플레이어)라고? / 네모 마린 : 역시 화났어어어어! 주 기 지 마 아 아아아아!!! / U-올가마리 : 이유도 없이 죽이진 않아. 너희 목적도 방금 들었잖아. ……그런데 이상한걸. (플레이어)란 소리를 들으니 왠지 쥐어박고 싶어졌어. 이해불능이야. 뭐 됐어, 이렇게 만난 이상, 우린 친구야. 내키진 않지만. 지구의 첫 친구가 이런 시원찮은 두 마리인 건 못마땅하지만, 퍼스트 컨택트는 소중히 해야지. 양보하는 게 교섭의 첫 걸음이니 말이야. 그렇게 됐으니 자, 나한테 지구를 안내해! (플레이어)! 마린! 너희를 이성 간 친선대사(앰버서더)로 임명하겠어! / 네모 마린 : 어떡하지, (플레이어)~~! 이 대통령, 말이 하나도 안 통해~~! (울상) / 나는…… 이성 간, 친선대사……! / U-올가마리 : 아, 됐어 됐어, 말 안 해도 돼. 감사의 말은 나중에 해. 너희가 『곤궁』 상태인 건 정신 파장으로 파악되거든. 난 이 행성을 다스리기 위해 온 존재니까 곤란해하는 지성체를 가만 못 둬. 그럼 같이 나가자. 출구는 아마 저쪽이야. / 네모 마린 : 어째 상황이 무지막지하게 돌아가고 있어! 말 안 들으면 죽이겠지, 아마!? / 으음, 확증은 없는데…… 그렇게 되진 않을 것도 같은걸? / 네모 마린 : ? 그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7 네모 마린 : 대단하다, 이 얘기만 듣고 아는구나! 우린 『군체직』이잖아. 다 모여 있을 땐 의견의 오차가 없도록 같은 개체처럼 굴고 있어. 하지만 실은 조금씩 차이가 있어. 예를 들면 난 가장 울보야. 칼데아 작전 중엔 늘 다리를 덜덜 떠는데, 다른 마린한테 맞춰서 참고 있어─! 그치만 지금은 다른 마린이랑 맞출 필요가 없어서 무리하지 않고 솔직하게 구는 중이야. 막 "오직 하나뿐인 내"가 된 것 같아서 근질거리긴 하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8 네모 마린 : 걱정해 줘서 고마워─! 그럼 정찰은 내가 할게─! 난 캡틴처럼 싸우진 못 하지만 이런 건 잘하거든! (마린 이탈) / U-올가마리 : ……방금 내용에서 『정찰』이라고? 얌전히 『내 뒤에 숨는 게』 아니라? / 가능한 걸 자유롭게 하고 싶은 거야 / U-올가마리 : ……흐응. 우주적으로 재미없는 말인걸. 강한 개체에게 모든 걸 맡기지 않는다니. 너도 그래? 아깐 전투 행위에 참가하지 않았는데, 탐사원이야? 반사적으로 나무 그늘에 숨어서 상황을 살피던 걸 보면 전투에는 익숙한가 본데…… ……그만한 경험을 쌓았어, 너? 그 허약한 그릇이랑 가동연수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9 와쿠찬 : 이렇게 빨라도 되겠냐!? 너희, 용케 안 떨어지는구만! / 마슈 : 괜찮아요, 최고 속도로 부탁드릴게요……! 이런저런 탈것에는 익숙하거든요! / 와쿠찬 : 그러냐, 인간은 재주도 좋구만! 좋은걸, 재주 좋은 녀석은 존경스럽지! 아, 아니, 가장 좋아하는 건 올가다? 착각하면 안 된다? / U-올가마리 : 안심해, 네 말은 하나도 안 듣고 있거든. 그보다 마린. 너 혼자라면 나라도 업을 수 있는데. / 네모 마린 : 괜찮아, 이 정도 흔들리는 거엔 끄떡없어~! 그래도 마음 써 줘서 고마워, 대통령! / 라스푸틴 : 아가씨. 그 마음을 제게는 안 써 주시는 겁니까. 인류 중에서 유일하게 자기 다리로 시속 60km를 유지 중입니다만…… / U-올가마리 : 두 손 깍지 끼고 여유롭게 달리는 인간이 웬 허약한 척이야? / 테페우 : 죄송합니다. 제가 조금만 더 대형이었다면 안내자인 와쿠찬에게만 업게 하지 않았겠습니다만…… / 와쿠찬 : 됐어 테페우, 힘 쓰는 건 내 영역 아니냐! 실제로 투사직으로서 싸우는 것보다 이게 더 편하고 좋아! (사랑하는 올가가 안 타 주는 건 아쉽다만!) 목적지는 대평원 너머, 제2명계 앞 수해랬지. 방해만 안 받으면 태양이 떠 있을 동안에 도착할 거다! 근데 왜 이렇게 서두르는 거냐!? / 마슈 : 그건…… 저희 동료가 공격당했을 수도 있어선데요……! 통신으로는…… 주위에 위험이 없다고 하셨지만……! / …… (불안감이 멎질 않아……) / U-올가마리 : (……생체반응, 10…… 20……. 분명 쇳덩어리랑 사람의 색채(형체)는 보이는데…… ……(플레이어)는 칼데아 인간이 12명이라고 했어. 숫자가 안 맞아. ……그리고…… 이 시체의 숫자……. 생명 활동이 정지된 후의 시간 경과는……) (플레이어). 마슈. 밀림 안에 있는 스톰 보더가 보이기 시작했어. 나 혼자서라면 목적지로 전이 가능한 거리야. 선행하겠는데, 그래도 돼? / 마슈 : ! 네, 네, 꼭 좀 부탁, / 혼자서라면 보낼 수 없어 / 마슈 : ───선배!? / (설명도 없이 고르돌프 신 소장님이랑 만나게 해선 안 돼) / 마슈 : ……그랬죠. (원래는 적이니까요……) / U-올가마리 : 그래. 그럼 됐는데. ……난 일단 경고했어. (두근두근두근) / ────── / 마슈 : ───아. 아, 아──────. / ? : §§§§§§§§───? / (철컥) / 오셀로틀들 : ¶¶¶¶¶¶¶¶───! / (배틀) / 오셀로틀들 : ¶¶¶¶¶¶¶¶───! / ??? : 멈춰. 아직 쏘지 마라. 이 전투광들. 너희 힘으론 못 죽인단 것도 이해를 못 하나. 저건 서번트란 거고 저 놈들은 칼데아인지의 생존자다. 마스터란 역할이지? 지휘는 제법 하지만, 시야가 좁군. 아니면 동료의 시체를 보고 흥분한 건가? 후방 경계가 아주 허술하지 않나, 멍청한 놈. / 마린……! (이런, 방금 건 미끼였어……!) / 테페우 : 마린? 왜 거기에 있습니까? / 네모 마린 : 미안, 붙잡혔어~~! 양손이 뒤로 묶였어~~! / ??? : 닥쳐라. 또 입을 열면 죽이겠다. 이 함에 있던 놈들처럼 말이다. 너는 저 자를 괴롭히기 위한 도구다. 언제 부숴도 그만이야. / 마슈 : ───. / ??? : 꼼짝 마라, 계집. 움직이면 이 녀석부터 죽이겠다. 그 전에 얘기를 좀 해 주고자 하는 거다. 들어라. 나는 이스칼리. 오셀로틀의 리더. 메히코 시티의 왕. / 이스칼리 : 네 이름은 뭐라 하지, 마스터. 이름을 대라. 죽이기 전에 들어 주지. 딱한 범인류사가 남길 마지막 기록으로 믹틀란의 역사에 새겨 주마. / 너한테 알려 줄 건 아무것도 없어 / 이스칼리 : 이름을 안 댈 건가. ……그래. 그건 아주, 아주 많이─── 끝내주게 기쁘군! 나도 네놈들 이름은 궁금하지도 않거든! 테스카틀리포카신께선 말씀하셨다. 목숨을 겨루는 전사에게는 경의를 표하라고! 하지만 이것만큼은 예외지! 내 세계를 멸망시키러 온 범인류사의 짐승들에게! 『지저세계(믹틀란)』를 뻔뻔하게 배회하는 디노스 놈들에게! 바칠 경의가 있을 턱이 있나! 이건 전쟁이다. 침략자는 제거한다. 효율적으로. 전사의 긍지를 찾을 필요 없이. / 네모 마린 : 으꺅!? / 이스칼리 : 잘 들어라. 잠깐이라도 서번트를 소환하면 이 녀석을 죽이겠다. 하지만 소환하지 않고 우리 손에 죽겠다면 이 녀석을 풀어 주지. 나는 거짓말은 안 한다. 약속은 지키겠다. 하지만 강요는 안 하마. 무기를 들지 않고 우리와 싸우다 죽는가. 무기를 들고 우리와 싸우다 죽는가. 결과는 똑같아. 나는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그저 네가 받을 고통이 달라질 뿐. ───자, 시작해 보지, 범인류사의 마스터. 너희가 동포를 버릴 수 있는 무시무시한 짐승이길 기대하마. (배틀) (편성 조건 : 이 퀘스트에선 소지 서번트 중에서 1~3기까지 골라 편성할 수 있습니다. 스타팅 멤버를 3기 채우지 않아도 퀘스트를 개시할 수 있습니다. )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0 이스칼리 : 인질이 먹히다니 놀랍군. 너희에게 정상적인 정이란 게 있을 줄이야. 하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맨 먼저 그 계집이 죽을 거다. / 마슈 : 큭─── 전 괜찮아요, 마스터! 아직 싸울 수 있어요! 그러니 부디……! / (물론 소환은 안 해……!) (하지만 이 상황에서 뭘 어째야───!) / 네모 마린 : ───응. 그렇지. / U-올가마리 : 안 돼. 멈춰. / 네모 마린 : 아─아, 오셀로틀은 바보 멍청이만 있어~? 내가 인질이 될 리가 없는데~! / 오셀로틀 : ? / 네모 마린 : 난 캡틴의 분신이거든. 총 맞아도 안 아프고, 대신할 마린도 많고, 즐겁긴 했어도 별 도움도 안 됐고, 분하긴 했어도 많은 추억을 얻었고, 으음, 으음, 그거 말곤…… 맞아, 이래 봬도 해병이거든! 내 일은 똑바로 해내야지. 동료잖아. 그렇게 됐으니 도망칠게~~! 차오~~! (마린 도주) / 오셀로틀 : ☞☞☞☞───! (투다다다다) / 테페우 : ───. / 마슈 : 마─── / 마린! / (네모 마린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이스칼리 : 그래, 그래야지! 감사하마! 나는 약속은 지킨다! 반드시! / (풀어 줌) (척) / 네모 마린 : 아, 아하하, 또 저질렀네! 끝까지 거치적거려서 미안해~~! 매번 있는 일이니 신경 쓰지 마! 내 얘긴 캡틴한테 안 해도 돼~~! / (탕) / (네모 마린 소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꽈아아악) (파지직) / U-올가마리 : 하찮군. 연설은 다 했나, 인간. 그러면 죽어라! 바라는 대로 신(나)의 손으로 죽여 주마! / 뭐라고……!? / (콰아아아아아) / (오셀로틀 증발) / 이스칼리 : 크으, 아아, 아아아아아아아───! 말도 안 돼, 테스카틀리포카신께 선택받은 내 몸이 무너지다니……! 어째서, 어째서 옳은 쪽이 지는 거지!? 놈들의 어디에 정의가 있단 말이냐……! (이스칼리 증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U-올가마리 : ……흥. 당연하지, 평생 감사해. 깨끗한 한 표, 부탁할게. 그런데…… 날 그렇게 신용해도 되겠어? 자기 이름 말곤 아는 게 없는 생물인데? / 네모 마린 : ? 그래서 그렇지. 자기 이름 말곤 아는 게 없는데 날 구해 줬잖아. U는 무섭고 금방 화내고 입담도 험하지만, 책임감은 엄청 많은 사람일 거야. "나 혼자 고생하는 건 무지막지 싫지만 가능한 거, 해야 하는 것에게서 도망치진 않을래" 난 그런 사람이 좋아. 멋있어. 그러니 같이 있어 줘서 기뻐~. U의 그런 점 본받고 싶어☆ 성장을 못 하는 우리지만 말이야! / U-올가마리 : ……그래. 그럼 되는 대로 힘내 보지 그래? 무슨 일 있으면 도움 정돈 줄게. / 네모 마린 : 응! 난 싸우지 못 하는 데다 앞으로 짐짝이 될 수도 있겠지만─── 모두의 발목만큼은 잡지 않을래! 그땐 응원해 줘, 올가마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U-올가마리 : ……방금 건 과도한 폭력이었지. ……사죄할게. 행성을 다스리는 자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어. ……그래서,마린은, 금방 돌아오는 거지. 자기를 많이 있는 서번트라고 했잖아. / 마슈 : …………네. 네모 씨만 건재하다면 마린 씨도 부활한다고 들었어요. / U-올가마리 : …………………………그래. 마린은, 너희한테 그렇게 말했구나. 그럼 애도할 필요는 없겠는걸. ……금방, 다시 만날 테니까. / U-올가마리 : (기억에 남는 것보단 슬프게 하지 않는 미래를 택하다니. 철저하게, 모두를 위하는구나. 부활한단 거짓말을 웃으면서 할 정도잖아. ……정말이지, 이게 어디가 약해. 잘 가, 울보 마린. 매우 강한 감정(마음)을 가지고 있던 오직 하나뿐인 서번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네모 마린 : 더워~~~~~! 강을 넘으니 확 더워졌어~~! 나 역시 강으로 돌아갈래~! 프로테아랑 놀래~~! / 테페우 : 이런, 제1명계로 돌아갈 겁니까, 마린? 유감스럽군요. / 네모 마린 : 테페우 바보, 안 돌아가~~~! (울상) 난 이래 봬도 (플레이어)의 호위거든! 방금 말은 심정이 그렇단 거지! 농담은 아니고 불평 좀 한 거야~~~! 그치만 가능하면 테페우 날개 밑에 숨겨 줘~~! / 테페우 : 날개 밑에 말입니까? 아하. 그늘이 되어 비교적 시원하단 뜻이군요. / 마슈 : 테페우 씨랑 마린 씨, 완전히 친해지셨죠. 아빠랑 아들 같아요. 아, 그게, 테페우 씨께서 아빠란 건 섣부르죠.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도 모르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네모 마린 : 어? / 기권했다니, 왜!? / 테페우 : 왜긴요, 의미가 없으니 그렇지요. (플레이어) 팀이 결승까지 왔고, 저희도 결승까지 왔습니다. 어느 쪽이 이겨도 공룡왕을 알현할 수 있지요. 의식(시합)을 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마린. 다 잘 풀려서 다행이지 않습니까. / U-올가마리 : 마─── / (마린 시무룩) / 네모 마린 : 응. 우리가 힘내도 의미가 없지. 잘 풀려서 다행이야. 그럼 난 팀 애들한테 인사하고 올게! 뒷일 부탁해~~☆ (네모 마린 퇴장) / 테페우 : ? 마린은 왜 제사장 밖으로 가는 겁니까? 팀 멤버는 아직 제사장에 있습니다만…… / U-올가마리 : 이 도마뱀 대가리! 냉혈동물! 혼자 있고 싶으니까 그런 거 아냐!? 왜 싸우게 해 주질 않았어!? 마린이 그렇게 기대했잖아! / 테페우 : 그, 그건 전체의 목적 달성을 위한 충실감이고, 개인의 감정은 크게 중요하진, / U-올가마리 : 뇌에 다크매터 주입돼서 파충류에서 유양막류로 역진화하고 싶어? 잔말 말고 마린한테 사과하고 와! 한시라도 빨리! 내 플라즈마보다 빨리! 마린이 왜 도망쳤는지 이유를 잘 생각하면서! / 테페우 : 예, 예엡! 생각하는 거군요, 알겠습니다! / (테페우 퇴장) / U-올가마리 : ……나 참. 합리성을 주축으로 사고하는 지성체는 이래서 탈이야. (플레이어)보다 조금은 낫나 싶었는데, 디노스나 인류나 일장일단이 있구나. ……뭐야. 그 표정. / 마린을 위해 화내 줬구나 / U-올가마리 : 그럴 리 없잖아. 테페우의 대답에 뿔이 나서 그래. 어제 한 말을 벌써 잊었어? 나랑 너희를 똑같이 보지 마. / 테페우 : (……마린이 집단에서 이탈한 이유…… ……의식에 출전하고 싶던 이유…… 단순히 사카를 하고 싶어서? 그럴 리가. 마린은 높은 지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감정 기복이 크긴 하지만 그 판단은 항상 옳지요. 집단의 우선 사항에 자진해서 조력했습니다. 그런 마린이 왜 공통 목표를 달성했음에도 그 자리에 있기 힘들어서 집단을 이탈했는가) / 테페우 : (모르겠다. 그 이유를 모르는 채로 마린을 추적하여,) / 네모 마린 : ? / 테페우 : ──────. (───이유를 모르더라도 내 선택이 옳지 않았단 것만큼은 이해했다) / 네모 마린 : 혼자 있고 싶은데 왜 왔어~~! 우는 건 누구든 보이기 싫을 거 아냐──! 바보바보바보바보바보───! 테페우 바보~! (콩콩콩) / 테페우 : 마린의 공격. 마린의 공격. (두 손으로 내 흉부를 번갈아 때리고 있다. 힘이 담기진 않아서 손상은 전혀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도 나는 충격을 받았다. 이 타격은, 직접, 심장에 닿는 것만 같다) ……죄송합니다. 의식을 사퇴할 때 미리 상의해야 했습니다. 제 선택이 잘못되었단 건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가르쳐 주십시오, 마린. 당신은 칼데아의 서번트로서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어)와 마슈가 결승에 진출하고, 우리가 진출한 시점에서 『대신 우승』할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당신이 『둘의 도움이 될 일』은 없어졌지요. 본인의 노력이 허사가 된 점이 슬픕니까? 우리는 처음부터 팀을 만들지 말아야 했습니까? / 네모 마린 : 다 헛짚었어~~~! 그야 도움이 되면 좋긴 한데, 그거랑 이건 별개야! 테페우랑 같이 싸우고 싶었단 말이야~~! 그렇게 열심히 연습했잖아~~! 『결과가 같으니까 안 하겠다』는 슬픈 말은 하지 말아 줘~~! / 테페우 : 슬프다고요? 왜 슬픕니까? 실수가 없는 건 좋은 일 아닙니까? / 네모 마린 : 그렇긴 한데 아니야~~! 하나도 즐겁지가 않잖아아아~~! 연습할 때처럼 의식(실전)에서도 테페우가 웃는 걸 보고 싶었어~~! 결과만 얻으면 된다니 치사해~! 과정도 즐기는 게 더 좋을 거 아니야! 우린 그걸 위해 힘낸 거라 봐~~! / 테페우 : ──────. (마린은 본인의 무력함을 슬퍼한 게 아니었다. 객관성에 치중된 내 정체성을 슬퍼한 거다. 이게 범인류사의 사람. 자신의 인식을 그토록 주체로 두는 생명이 문명을 쌓는단 사실에 위기감이 느껴졌다. 아직 조금밖에 모르지만 단언할 수 있는 게 하나 있다. ───범인류사는 이유와 논리에 부합하지 않는 착오를 범하는 문명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엔진: 어, 어. 캡틴 녀석은 지금 자고 있으니까 내가 왔어…… 음, 뭐야, 빤히 보지 마. 『제대로 겉옷을 입고 있네』라고? 그야 기관실이 아니니까. 덥지도 않고. 뭐! 머리에 쓴 건 모자 대신이야! 프로페서가 억지로 씌운 거야―! / 마린: 우하―! 우리도 새 의상이다! 평소보다 따뜻해―! 어때? 어울려? 어울려? 마스터도 산타복 입어―! 맞춰 입고 사진 찍자! / 프로페서: 네―. 순록―. 이번엔 저와 엔진도 지프로 출격하고 있으니 전용 굿즈 같은 걸 만들어 봤습니다. 앗, 마스터 몫도 있으니까 괜찮다면 부디―. 스페셜 순록으로서 코를 빨갛게 하고 있으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네모 영기재림 대사들

*58 품에 숨긴 자동권총으로 위협사격을 하는데, 이는 시온에게 넘겨받은 공격수단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어르이 내용

*59 고르돌프 : 흥. 이미 캡틴의 신뢰도가 우리 신뢰도보다 더 높은 얼간이도 하나 있다만. 캡틴은 말수가 적고 무뚝뚝한 데다 가끔 총을 정비하는 살벌한 서번트지만 좁은 잡수함 안에서 함께 최고속도를 내거나 코너링 성능을 시험하기도 했지. 안 친해질 수가 없어. 그 수법으로 사파리에서 현지 안내인과 친해진 내가 보증하마. ……뭐, 레이스는 어째선지 직전 캔슬빵을 당했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기승 A+. 환상종이라면 환수, 신수까지 탈 수 있다. 단, 용종은 해당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1 신성 : A, 때때로 신이라고도 불리는 트리톤은 높은 신령 적성을 가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2 ○폭풍우의 항해자: C++ : 트리톤은 선장이 아니고 네모는 배가 고성능이었기에 너덜너덜한 배로 폭풍을 답파했다는 경험은 적어 다른 선장계의 서번트보다 랭크가 낮다. 단 필드가 『물가』인 경우 네모는 그 성능이 향상된다. ++가 들어있는 것은 이 특성에서 기인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3 ○불요불굴:B+ : 영령 네모의 정신성과 신념이 형태를 갖춘 것. 전투속행과 NP휙득이며, 거츠가 발동할 경우 그 진가를 발휘한다. 선장인 자, 궁지에 빠진 순간에 역전의 불꽃을 태우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4 ○여행의 인도:C++ : 과거 아르고호를 이끌었던 트리톤은, 영웅을 이끄는 성질을 지니고있다. 낯선 땅, 아직 다 보지 못한 세상을 향한 사람들의 희망을 받아 그것을 수호하는 트리톤은, 『경계를 넘어, 보다 좋은 세계를 목표로 하는』 소녀 다빈치의 본연의 자세와 궁합이 좋다. 이 스킬도 필드가 『물가』일 경우 그 효과가 향상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5 해신의 가호 B. 해신 포세이돈을 가호로 하고 암피트리트를 어머니로 하는 트리톤은 태어날 때부터 해양에 친숙하고 해신의 가호를 받는다. 해신의 자식으로서 갖추어진 타고난 능력. 모든 물이 자발적으로 트리톤(네모)의 인도와 의지에 따라 움직인다. 패시브 스킬인 건 그래서. 민물이든 바닷물이든 거기에는 차이가 없다. 그래도 어느 정도까지는 응집된 물이여야 한다. 공기 중의 물 분자나 생체 내부에 포함된 수분은 조작 불가능. 물가에서의 방어력이 높아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6 증빙기구 EX. 아로닉스 판타즘. 아로닉스는 해저 2만리의 주인공 교수. 이야기의 서두에서 그가 뿔을 가진 괴물을 상정하고 있던 것에 따른 명명. 섀도우 보더에 기구를 붙임으로서 '동각을 가진 바닷속의 생명' 이라는 본연의 자세를 부가하여 네모는 자신의 보구인 노틸러스와 섀도우 보더의 동일화를 이루었다. 이문대 인도에서 네모는 노움 칼데아의 직원들의 용기와 긍지를 인정하고 선장으로 종사하는 길을 택한 것이다. 후에 노틸러스는 섀도우 보더에서 스톰 보더로 증빙기구를 전환해 노움 칼데아의 기함이 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67 『나는 정복하는, 앵무조개의 대충각』랭크:A 종류:대해보구. 레인지:2~70 최대포착:적 1체. 그레이트럼 노틸러스. 잠수함 노틸러스호를 주체로 삼은 모습으로 형태를 바꾸어, 갖추게 된 대충각을 이용하여 돌격한다. 적이 아무리 커다란 존재(거대 오징어, 거대전함등)이라도 겁내지 않고, 충돌, 돌파하는 특수한 개념을 지니고 있다. 물이 없는 곳(지상이나 공중)에서도 사용가능하지만 수중, 바다속에서는 명중률과 위력이 상승한다. 필드 : 물가에서 성능이 오르는 희귀한 보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8 캡틴 : 뭐. 이렇게까지 참견했으니, 있지. ……시온이 계산한 대로란 게, 좀 안 내킬 뿐이야. 다 빈치. 권한을 넘겨줘. 이번에, 내가 동반한 이유는 이미 눈치챘지? 지금이 바로 그 때야. 되기는 싫지만, 되어주겠어. / 다 빈치 : 네가 몰래 뭘 하던 건 알고 있어. 답을 맞출 시간이 된 거니? / 캡틴 : ……하아. 나는 정비만 할 수 있으면 충분했는데. 솔선해서 바다를 전장으로 삼는 건, 무척 괴로워. 그래도, 그 이상으로 머나먼 전우를 또 홀로 죽게 두는 건 싫으니까 말이야. 내가 "나는 이제 그런 환령(존재)"이란 걸 받아들일 때, 그건 발현돼. 이 배에 시온이 몰래 심어둔 거지. / 홈즈 : 흠. 원래 목적이었던, 이 인도에서 여기시켜 완성시키려 한 부품에 관계가 있는 건가. / 캡틴 : ……맞아. 그 가조립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 같은 거야. / 홈즈 : 질문은 하나일세. 그걸 이용하면─── 우리는, 이 독의 유해를 돌파할 수 있나? / 캡틴 : 아마도. 너희도 알 거 아니야. 시온이 개조하려던 건 보더만이 아니야. 섀도우 보더랑, 나야. 그걸 그 폭풍의 바다를 넘나드는 데 필요로 했어. 정확하게는 내 배───말이지만. 누구나가 설레며, 꿈에 그리던 미래의 징조. 공상 속에서 이야기되던 오버 테크놀로지란 개념. 그 이름은 노틸러스. 어떠한 바다, 어떠한 심해라도 제패하는 희망의 배야. / 캡틴 : ───야아─! 결정났으니 어디 해 보실까─! 여태 계속 참고 있었지만 이제 한계야, 역시 좋은 배에는 좋은 물이 필요하지! 크루들은 자기 위치로 가도록! 마스터라도 말대답하면 엄벌에 처할 거다아─! / 캡틴이 HIGH해졌는데!? / 캡틴 : 그야 소환된 이래, 드디어 찾아온 처녀항해니까 말이야! 가상증빙기구(이매지너리 아로닉스 판타즘), 의장 착수───완료! 내 영기와 라인을 접속, 동력 가동! 우선 내 보구 마력이 전부야, 보더에 부담은 안 갈 테니까 안심해! / (우우우웅) / 고르돌프 : 뭐뭐뭐뭐냐 이건, 뭐야 이거!? 설마 폭발하지는 않겠지 자네! / 마슈 : 보더의 전면부에……신기한 빛이. 거길 기점으로 전체적으로 덮이는 듯한데요……? / 홈즈 : 가동부도 동력부도 아닌, 전면부를 기준삼았다고……? 과연, 뭔지 알겠군! 그 증빙기구(아로닉스 판타즘)란…… 충각인가! 노틸러스의 상징! / 캡틴 : 정답이야. 괴물이라 불린 내 배, 노틸러스. 그것과 같은 의미를 띤 이 충각을 장착함으로써 인과를 되짚어, "이 충각을 단 배는 노틸러스"란 정의를 씌우는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마슈 : 괜찮으신가요……그러면 됐는데요…… 인도에서 강화된 네모 씨의 영기는 보구 상시전개를 가능케 했어요. 캡틴 네모의 보구─── 만능잠수함 노틸러스 호는 현실에 나타났죠. 해양을 넘나드는 함은 다음 작전, 대서양 이문대 공략의 최중요 요소가 돼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만드리가르도 : 그러니까... 확실히 여길 누르고, 기동을 확인. / 아나운스 : 스캔 실행중... 스캔 실행중... 테오스 크리로노미아 잔량 53인분 해당인물허용량 ??? 러, 올림포스 인에 해당되지 않음. 테오스 크리로노미아를 공급할 수 없습니다 / 고르돌프 : 음, 뭔가 불길한 소릴 하지 않았나? / 만드리가르도 : 당황 하지 말라고. 그러니까, 해결 방법이 확실히... 여기서 한 번 캔슬, 시간경과 에러를 이용해서... / 아나운스 : (삑) 올림포스 인 혈통확인 혈통수치 ERROR 테오스 크리로노미아 방출개시 / 홈즈 : 이것이 나노머신... 수은처럼 보인다만... / 만드리가르도 : 수은 같은 독성은 없을 거야. 그러니까, 아마도. / 홈즈 : 흠, 어째서 그걸 아는 건가? / 만드리가르도 : ...나도 치료 받았으니까 말이야. 중상을 입고 어쩔 도리 없었을 때... / 고르돌프 : 뭣이...! 기다려, 그럼 혹시, 세뇌되어 있다면! / 만드리가르도 : ...잘은 모르겠다만. 그렇다면 예전에 모두 죽여버리지 않았을까? / 고르돌프 : 그건 그렇다만! / 아나운스 : 동화작업 완료 영기수복 미완료 나노머신 수용량 오버 자기수복완전완료까지 3543시간 / 네모 : 으... 여, 긴... / 마슈 : 캡틴, 네모! / 다 빈치 : 괜찮니? / 네모 : 아아... 그런가, 난.... 산산조각 났다고 생각 했다만... ...! 보더는?! 다른 탑승원은?! / 홈즈 : 스탭은 모두 무사하다. 자넬 포함해서 말이지. 하지만, 노틸러스 바깥 부분은 중심부터 두 동강이 나서, 완전히 파괴 되었다네. 코어가 되었던 새도 보더도 중파되어 현재 항해 불능이다. 해변까지 밀려와 있는 상태다만, 카모플라쥬 기능이 살아 있던 것이 다행이었지. / 네모 : 뭍까지 밀려온 고래란 것인가... / 고르돌프 : 하지만, 자네가 이렇게 되살아났단 것은, 노틸러스도 되살아날 수 있단 것이 아닌가? / 네모 : ...그건 무리. 그건 방황해의 도크에서 만든 보구야. 노틸러스를 “실재하는 배”로서 고정화 하는 것은 시온의 도움을 빌리지 않으면 안 돼. ...거기에 반대로 시온이 있다 하더라도, 내 영기는 엉망진창이야. 세세한 것까지 완벽하게, 노틸러스를 투영재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야... 젠장! (바닥을 내려치는 소리) / 마슈 : 캡틴 네모, 기분은 압니다만, 부디 안정을 취해주세요. 지금은 몸을 쉬게 하지 않으면... / 버솔로뮤 : 실례, 거기 캡틴. 앞머리 기르지 않으실래요? / 네모 : ...뭐라고? / 버솔로뮤 : 아, 이게 아니지. 그럼, 내 배로 예항하는 건 어떻습니까? / 검은 수염이랑 동류다ㅡㅡㅡ! / 버솔로뮤 : 이 무슨 모욕! 그 녀석은 확실히 보석에 눈이 빛나지 않는 여자라면 누구든 좋은 쪽이라고! 아아, 그리고 키가 작은 여자가 취향이었지. / 마슈 : 꽤 동류인 거 같은데... / 네모 : 농담은 됐고, 예항인가... 겉의 수복만은 끝나있다. / 고르돌프 : ...이것 말인가? / 아나운스 : 테오스 크리로노미아 잔량 44인분 / 고르돌프 : 음, 역시 아직 잔량은 많이 남아 있지 않은가! 만드리가르도 남은 걸 짜내도록. 그리 한다면, 수복은 완전완료다. / 만드리가르도 : 미안하지만, 무리야. / 고르돌프 : 어째선가? / 만드리가르도 : 허용량 오버라고 나와 있잖아. 이건 그러니까 ‘이제 네 녀석에게 줄 나노머신은 없어’란 것이지. 아까처럼 에러를 강제로 무시하는 건, 한 번 밖에 쓸 수 없는 거친 수단이란 거지. ...원래라면, 서번트라도 회복할 수 있을 터인데 말이야... / 네모 : 그런가... 나의 영기는 노틸러스와 연결되어 있는 상황이니, 훨씬 대형이거든. / 홈즈 : 과연... 상시 보구를 전개하고, 더해서 항해까지 하고 있으니 말이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1 마슈 : 벽에 낙서……, 아니죠, 무슨 기호를 남기고 떠나셨네요…… 그, 그래도 항우 씨께선 미래예지에 따라 행동하시니까요. 언뜻 보기엔 의미 모를 행동이라도 반드시 이유가 있을……있겠죠? / 가끔 엉뚱하긴 하지만 / (문 개폐음) / 네모 : 대체 뭐야, 저 버서커! 키다리게 같은 덩치로 어슬렁거리긴! 잠깐 눈을 떼면 내 함을 맘대로 헤집어! 이게 작전 전이 아니었다면 갑판 청소 6시간 형에 처했을 거야! / 마음대로 하게 해 줘, 제발!? / 네모 : ………… (크흠). ……면목이 없는걸. 하도 심해서 나도 냉정하질 못 했어. 안심해. 승객(패신저)의 스테이터스는 확인해 뒀어. 하는 건 저래도 항우가 지성으로 똘똘 뭉쳤단 건 이해해. 이해는 하는데…… 섬세한 함내에서 버서커를 자유롭게 활보하게 두는…… 그 시점에서 내 신경이 닳고 있어. 그 점은 고려해 줘. 이 노틸러스 호는 나 자신이기도 하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2 네모 : 무슨……마력노심인 노틸러스 내부에서는 회복이 가능하다곤 해도, 이 비상사태에 귀중한 령주를── / 네모 : 응, 대충 그래. 그리고 세 번째. 폭약 등을 발사, 추진력으로 쓰지 않는 보구일 것. 대포는 좀, 소음화에 수고가 많이 들거든. 보구 해방 부차효과로 나오는 소리쯤은 최대한 차단할게. 더해서 보구는 물론 고위력이 바람직한데, 이 점은 어느 정도 괜찮아. 노틸러스 마력로에 직접 연결하여 위력을 끌어올릴 거니까 대군보구라면 D랭크 급이라도 문제없어. 이 조건들을 감안하면 아처나 라이더보다는 랜서나 어새신 쪽에 적임자가 많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3 네모 : ……응. 허수공간에 현지 협력자가 있긴 할까? 그런 의문이 들긴 하지만, 이미 암초에다 적이 나온 상황이지. 기존의 상식은 안 통할 거라 볼게. 하지만 소환 쪽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해. 아까 말했다시피 현계 유지에도 리소스를 쓰거든. 애초에 함이 만전의 상태라도 그걸 믿고 서번트를 다수 유지하는 건 리스크가 커. 작전상 마력로를 정지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4 네모 : 이번에는 전략(우리)의 부족함이 패인이었어. 적의 힘을 오인했고 철수 수단도 조잡했지. 해역을 가로막는 적함은 제거했지만 현재 노틸러스는 1인치도 못 움직이는 빈사 상태 고래야. 여기서 움직이려면 우선 그 전장에서 리소스를 몽땅 회수하여 함 수리에 쓸 필요가 있어. 그리고 다음 해역은 여기보다 넓어질 테니…… 거기서는 리소스 수집에 더 힘을 들여야 할 거야. 노틸러스를 허수해역 사양으로 강화 개장하겠어. 소음화, 리소스 저장량 증강 등이 앞으로의 필수 과제야. 이와 병행하여 허수잠항에 필요한 전력을 추가하자. 리소스 공급량을 늘려 서번트를 더 늘리는 거지. 하지만 적함에게 서번트 백병전을 시도하는 건 비현실적이야. 다시는 쓸 수단이 못 돼. 반드시 뇌격 수단을 얻어야 해. 반드시 말이야. 미안한데 이렇게 된 이상 손님이고 뭐고 없어! 전원 매우 부려먹을 거니까 각오해 둬! (중략) 네모 : 메시지를 소리로 전하는 점에는 반대 안 해. 그거 말고 고흐랑 교신할 수단이 없으니 말이지. 이 순간을 위해서 노틸러스에 리소스를 듬뿍 쌓아서 편집증적인 대 빔, 대 폭발 방호 설비를 갖췄어. 더불어 양귀비와 오사카베히메의 사역마가 하는 자율소탕으로, 소형 괴물 및 약한 빔은 방어가 가능해졌지. / 마슈 : 그리고 저랑 라이코 씨 둘이 함외에 있죠! 보구 출력을 끌어올렸으니 적함이 와도 즉시 격침, 랭크 A 공격이 와도 막아 내겠어요! 소형 적 소탕에는 람다 씨께서 이끄는 백병전 팀이 있고, 경우에 따라선 프랑 씨랑 연계해서 거물이 나와도 처리할게요! / 다들 잘 부탁할게! / 네모 : 준비가 이만큼 갖춰진 이상은 액티브 소나를 통한 강제 색적도 가능해. 잠수함전 기준으로는 막무자내지만 그 황당무계함이 지금 우리랑 그 애한테 필요해! / 양귀비 : 고마워요 캡틴 씨! 그리고 말하자마자 적이 엄청나게 왔어요~!! / 네모 : 사역마로 소탕해 줘! 놓친 적은 너희한테 따로 부탁할게! / 마슈 : 여긴 전선 방위대, 알겠어요! 전황은 매우 안정적이에요! / 스카사하=스카디 : 이제야 공방이 한가해져서 와 봤더니 압도적이로구나, 내 함은. / 내 함……? / 네모 프로페서 : 실제로도 여신님이 상당한 기술협력 및 제작실무를 담당해 주셨으니까요. 현 노틸러스의 5할 가까이는 여신님의 특허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 스카사하=스카디 : 대단하지 않느냐. 에헴. 특허비는 필요 없느니라. 그냥 우러러보기만 하거라. / 네모 프로페서 : 뭐─ 귀환하면 다 떼고 오버홀 행이지만요. 아무리 계산해도 실수공간에선 유지 못 하거든요. 훌쩍. / 스카사하=스카디 : 시무룩.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네모 엔진 : 칫, 아무 일도 없는데 급정지냐! 트리톤 휠 역회전! (중략) 네모 : 트리톤 엔진, 스타트! 각 세션, 최종 확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네모 : 괜찮아, 네가 정신만 잘 차리면 열동가리돔처럼 순순히 따를게. 자……예정대로긴 해도 당분간은 방황의 바다와의 링크가 끊긴 상태야. 그건 시온과의 패스가 끊긴 걸 의미하기도 하지. 나는 사실상 솔로 서번트인 셈이야. 함의 마력로에 직접 연결되어 있으니 보통 서번트보단 오래 활동할 수 있지만 리소스가 동나면 끝이야. 나에게 만에 하나의 경우라도 생기면 네가 책임지고 다른 선원들을 지상으로 돌려보내야 해. 그러니……그게, 응. 뻔하디 뻔한데, 해 볼까, 가계약이란 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네모 : …………. 확인 하나 할게, 다 빈치. 스톰 보더 취급은 숙지했어? 이 배를 너희만 가지고 운용할 자신은? / 다 빈치 : 힘들긴 한데, 뭐, 어찌저찌. 나는 평생 이 전산실에서 못 나오는 몸이 되겠지만. 아, 그래도 마린즈는 필요하겠는걸? 시스템은 내가 관리할 수 있어도, 관내 설비는 사람 손으로 깔끔하게 해야지. / 네모 : ──────알았어. 분신들은 남길게. 남길 수 있을 거야. 어떻게든 남길게. 원래 사용하지 않던 잉여분이었거든. 나랑 같이 갈 필요는 없어. / 네모 마린 : 캡틴? / 네모 : 항로가 장거리라면, 허수공간을 이용하자. 단속적으로 제로세일을 반복하여, 무한과 같은 거리를 유한으로 줄이겠어. / 네모 마린 : 그건 불가능해 캡틴! 노틸러스도 허수잠항 연속감행은 불가능했잖아! 애초에 보더는 허수공간을 뚫는 배지, 날치처럼 튀어다니는 게, / 네모 : 가능해. 가능하게 만들겠어. 신령 트리톤과 영령 네모의 모든 영기를 걸고서, 반드시. / 네모 마린들 : ! / 뫼니에르 : ──────. / 고르돌프 : 아니지 캡틴, 그렇게 간단히 "목숨을 걸겠다"는 투로 발언하는 건…… 잠깐. 기다려 봐. 설마───그 뜻인 건가? / 네모 : 그 뜻이야. 이 자리는 너한테 양도할게, 고르돌프. 너는 선장석보다 조종석이 어울릴 것 같지만. / 고르돌프 : 뭔───허튼 소릴……! 소, 릴─── …………아니. 아닌가─── …………………………아니군. / 네모 : 기관실로 갈게.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어. 기관실에 트리톤 앤진이 하나 새로 추가될 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8 마슈 : 그렇죠. 밖에 정박 중인 스톰 보더에서 노틸러스 호를 발진시킨 후 약 20분 간 해중 이동. 짧은 항행이었지만 또 노틸러스 호 신세를 졌어요. / 네모 : ……뭐. 바다 안이라면 노틸러스 호는 스톰 보더에도 밀리지 않거든. 더 이상 내 노틸러스 호가 너희 작전실이 될 일은 없겠지만 그렇게 말해 주는 건 기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쉬고 있어, 라고 말했는데. 하여간 내 마스터는 정말 부지런해. 그 성실함에는 보수가 있어야겠지. 네모 산타. 본래의 나보다 힘은 조금 떨어졌지만 네 서번트로 취직할게. ……어둡고 험한 길을 밝혀 줘서 고마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네모 정식 가입 대사

*80 신성: B. 때로는 신이라고도 칭해지는 트리톤은 높은 신령적성을 가졌으나, 이번은 육로전문이라는 것으로 텐션이 저하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1 해신의 가호: D. 이번은 육로라는 것으로 기능하지 않겠지만, 「눈은 아슬아슬 물이잖아」라며 모티베이션을 끌어올려 성립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2 성야의 운전수: A. 바닷속에서 육상으로 변했지만 그 조종기술은 퇴색하지 않는다. 설원이든 눈보라든 프레젠트를 실은 차는 반드시 프레젠트를 받을 누군가의 집에 도착한다. 『폭풍의 항해자』의 육로판. 드물게 추가 버프로서, 『복수로 하나(빙의, 사역마, 애마 등은 제외하고)』의 서번트에게 높은 공격 버프를 부가한다. 다만 네모 산타 본인은 해당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3 불굴의 배달원: B+. 영령 네모의 정신성, 신념이 형태를 얻은 것. 어떤 트러블, 어떤 배달장소, 어떤 프레젠트라도, 맡겨진 것은 전한다. 「그것이 네게 소중한 사람이라면, 에베레스트 산 꼭대기라도 배달하겠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4 네임리스 세인트: EX. 산타클로스란 정체불명의 성자이다. 프레젠트를 기대하는 인간이 있다면, 어느 가정에든 나타나고, 또한 존재한다. 성야에 선물을 전한다면, 반드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되고, 감사의 말을 직접 듣지도 않는다―――그런 산타클로스의 존재방식에, 『누구도 아닌』 이름을 가진 영령은 높은 친화성을 발휘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5 『나는 짊어진다, 성야제의 앵무조개(我は担う、聖夜祭の鸚鵡貝)』랭크: B 종별: 대군보구. 레인지: 20~50 최대포착: 100인. 홀리 런 노틸러스. 노틸러스에 함재된 양륙정 캐롤리누스를 개조한 육상장갑차 PP(펭귄 보더)를 이용한, 네모 시리즈 일동에 의한 협력돌격공격. 너스와 베이커리가 프레젠트를 준비해, 프로페서가 측량하여, 엔진은 장갑차에 시동을 걸고, 마린들이 까분다. 마구 흩뿌려지는 대량의 프레젠트의 PP에 의한 돌격은, 해피 크리스마스를 방해하려는 어떤 악도 용서하지 않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6 (인연 Lv.4) 어? 우리와 같이 배달하고 싶다고? 하핫, 좋고말고, 그럼 내일…… 아니, 미안, 지금 그건 잊어 줘. 그 지프 엄청 흔들리거든. 난방도 냉방도 잘 안 되고. 언젠가 더 좋은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테니까 노틸러스에서 기다려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네모 마이룸 대사

*87 섀도우 보더는 좋은 기체지만 노틸러스 지프도 지지는 않아. 아니, 오히려 이번 일로 한 걸음 리드다. 산타니까. 프리미엄 느낌, 넘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네모 파티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8 (인연 Lv.1) 후크샷의 사용법도 익숙해졌어. 도시에서는 편리해서 좋네, 이거. 아아, 물론 공공물에는 일체 피해를 입히지 않을 거야. 산타는 발자취조차 남기지 않는 프로 포터니까. / (인연 Lv.3) 응? 「뭘 하고 있어?」라고? 보면 알잖아, 산타야. 이 댄디한 얼굴을 보고 그 이외의 감상은 있을 수 없으니까. 오늘 밤의 배달은 지상 100m의 고층 빌딩이야. 기합을 넣고 있어, 헤아려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네모 마이룸 대사

*89 시온. 어서 도크에서 나가. 모두 부르는 데, 이 사람들 방해돼. ……산호가 사멸하는 것처럼 불쌍해. 이 배, 심한 꼬락서니야. 비명이 들려. 바로 수리 안 하면 내 정신이 나가겠어. (중략) 다 빈치 : 으음. 지리멸렬한 발언이지만, 고르돌프 군이 유례 없는 공포에 떠는 건 이해가 되는걸……. 다들. 나도 저 문을 건드리는 건 반대야. 괜히 적을 늘릴 수도 있어. 우선 섀도우 보더를 수리하자. 발만 생기면 언제든 방황의 바다를 뒷전으로 미뤄둘 수 있어. 시온. 보더 수리는 내가 할게. 미안하지만, 너희 힘은 못 빌─── (후다닥) / 뫼니에르 : 이봐───아! 다 빈치───! 지시대로 보더 안에 숨어 있었는데 들켰어! 미안! / 다 빈치 : ……하아. 만일에 대비한 보험도 바로 말짱 도루묵 됐네…… 무슨 실수를 했니, 뫼니에르 군아. 그 비밀방은 나 말고 모르는데? / 뫼니에르 : 아니, 그게 엄청 귀여운 애들이 들어오길래, 고개 내밀다가 그만…… 아. 아니. 아냐. 아니라굽쇼. 멋대로 보더를 만져서야 못 배기니까, 불만 좀 내뱉으려고 했거든. 아하하하. / 시온 : 자자. 캡틴 건은 관대하게 봐 줘. 배를 깔끔하게 하는 게, 걔 취미거든. 그래도 보더 수리는 나중에 하자, 다 빈치. 왜냐면─── 우리는, 달리 할 일이 있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 마슈 : 대단하네요, 선배! 시온 씨와 캡틴 씨께서 2주일 만에 공사해 주셨어요! / 고르돌프 : 음, 훌륭하다, 훌륭한 공헌이야! 역시 아틀라스원의 재녀! 그래서 자네, 내 소장실은 물론 있겠지? 개별 욕실 딸린 걸로 발주했을 텐데? / 캡틴 : 어. 너, 소장이었어? / 고르돌프 : 음, 소장이지. 자네와 마찬가지로 캡틴이기도 하지. 내가 희망한 건 셋. 고저스한 소장실. 스페셜한 작전실. 그리고 독일제를 본받은 주방. 작전실은 이 관제실로 충분하지. 식당과 주방(키친)도 방금 확인했고. 허나 중요한 소장실이 안 보여서 말이야. 아마도, 내 필요성과 안전성을 고려하여, 비밀방으로 만들어 둔 거겠지? 후, 더더욱 훌륭한 씀씀이야 자네. 첫 임금을 기대해 두게나. / 캡틴 : ……이런. 남은 창고에 배정했던가. / 고르돌프 : 호오, 남은 창고를 입구로 썼다고. 공들인 위장이로군. 존경스러워. 허나, 마이룸으로 들어갈 때마다 창고를 지나가야 한다는 건, 좀 어떤가 싶은데. 어떤가 캡틴 군. 좀 더, 내 심정을 배려해 보는 건? / 캡틴 : ……해파리처럼 애매한 성과로는 납득이 안 가. 시온, 추가작업 보고. 나는 자릴 비우겠어. 받아들인 일은 완벽하게 수행해야지. (캡틴 퇴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1 캡틴 : 소용없어. 그 여자, 이미 이 기지에 없어. 아니, 지금은 너희 치료가 우선이야……! 시온, 긴급 환자야! 다 빈치랑 같이 보더 의무실로 와! 되는 대로, 둘의 세정을 시도해 볼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 캡틴 : ……크릴새우처럼 무력해. 물론, 고래 위장 안에 있는 크릴새우 말이야. 하지만, 얼마나 흔들리든, 바닷속이라면 나한테는 산들바람하고 다를 바 없어. 뱃멀미에는 너희 쪽이나 주의해. 이 배는 명백히 쾌적하지 않아. 응……구체적으로는, 시트에 쿠션을 더 넣고 싶어. 탑승원의 건강을 지키는 것도 일류 선장의 소임이야. 타기 전에 알아챘다면 개조했을 텐데……. / 다 빈치 : 제대로 합의를 본 후에 보더의 기능적 부분을 공동정비하는 거라면 몰라도, 아무래도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는 멋대로 못 건드리게 할 거다─. 화장실 방향제 종류를 멋대로 바꾸기만 해도, 나는 진정된다느니 아니 나는 진정이 안 된다느니 하는 스탭 간의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어. 실은 여러모로 배려하고 있거든? / 캡틴 : 배려하는 데 고생 많네. 하지만 이건, 어떤 의미론 건조 미스야. 성능면을 중시한 탓에, 탑승원들의 모티베이션 유지를 고려하지 않았다니. 저번 다 빈치란 작자는, 선박 여행을 만만히 본 거 아니야? / 다 빈치 : 으, 그 점을 찔리니 아픈데. 저번 나는 그런 면이 비인간적이었던 모양이거든. "괜찮아, 참아" 계열 천재였지…… 그래도,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상태에서 이만한 만능 장갑차를 만들어 뒀잖아. 그 점만 놓고 봐도 차고 넘칠 만큼 잘 해냈다고 보는데, 나는! / 홈즈 : 그렇네. 선원들에게 베풀 배려…… 특히 항행 중의 허리 배려는 추후의 과제라 치고. 제군. 여기는 이미 폭풍의 벽 내부. 인도에 발생한 이문대(로스트벨트) 안일세. 뭐가 어찌 되었든, 우선 주위 상황을 살펴 보지. 먼저……Mr.뫼니에르, 공상수는 보이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3 캡틴 : ……유가는……인도에서, 『세계는 네 시기를 순환하고 있다』는 사고법이야. 크리타 유가, 트레타 유가, 드와파라 유가, 그리고 칼리 유가. 처음 건 사티야 유가라고도 불려. 칼리 유가가 차츰 다가오면서 세계에서 올바른 법이 사라져 가며, 그 대신 악이 만연하기 시작한다고 해. 그리고 칼리 유가기의 끝자락에는. 신의 손으로 세계가 일단 소멸, 그러나 재생성되어, 새로운 크리타 유가를 맞이한다───그런 사상이야. / 마슈 : 캡틴 씨? 가, 감사합니다……? / 캡틴 : ……됐어. 익숙한 단어가 들리길래, 파도에 찰랑이는 해파리처럼 변덕스럽게 끼어들었을 뿐이야. 이상, 교신 종료. / 다 빈치 : (아아……캡틴. 그렇구나. 네 진명이 만약 내 상상대로라면, 인도하고 무관하지는 않은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이 내용

*94 마슈 : 수호……네, 이 감각은…… 이 따스함은, 예전에, 어디선가……? / 뫼니에르 : 앗……! 이럴 수가! / 다 빈치 : 왜 그러니 뫼니에르 군!? / 고르돌프 : 폭발인가? 폭발한 건가? 젠장, 역시 내 보더를 요런 영문 모를 꼬맹이가 건드리게 하는 게 아니었어─! / 뫼니에르 : 아니야! 보더 데이터를 보니까, 이 고정파장! 북유럽에 들어가기 전 허수잠항시에 관측된 그거랑 비슷해! / 고르돌프 : 뭐라고!? 그러면, 그때 그 정체불명의 존재가, 즉……! / 네모 : 시온의 지시로 초계 중이던, 내 본래 노틸러스야. 어쩌다 발견해서…… 잠깐 길잡이를 해 준 거 알겠어? / 홈즈 : 과연. 겁먹은 Mr.고르돌프의 판단에 따라 긴급부상을 하지 않았다면, 그 혜택을 더 오래 누렸을지도 모르겠군. / 고르돌프 : 어, 어쩔 수 없지 않나! 그 상황에서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5 가네샤 : 응. 다인수동시참가형(MMO)이니깐. 최신 VR게임에 장르는 협력형 오픈월드 RPG임다. 이건 살짝 놀랄거라고 생각함다. / 네모 프로페서 : 네 그 말씀대로ㅡ. 그거 시온씨와 다빈치씨, 그리고 제가 기술시험을 거듭해서 공동개발한 게임이에요. 아직 오픈 베타 테스트같은 단계라서, 소재나 시스템등에 손이 좀 덜 간 부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그럭저럭의 퀄리티는 담보할 수 있어요. / 가네샤 : 뭐 저는 게임 챔피언이기도 하구요? 베타 테스트에 협력하기도 했으니까 기기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었단 말씀. 그러니까 모두가 쓸 수 있는 몫도 있어요. 렛츠 파티 해 봅시다. / 락슈미 : 게임인가. 디지털한 것은... 시험삼아 오락실에서 만져본 적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나는 아날로그 하단 말이지. 별로 경험이 없어. / 가네샤 : 괜찮아요.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으니까. 네, 이 헤드셋 쓰세요ㅡ 마스터들도! / 네모 프로페서 : 제작자 중 한 명이기도 하니깐, 저는 밖에서 모니터하고 있을게요. 부디 즐거운 시간 되시길. / 자... 다녀오겠습니다! / 가네샤 : 네 기동완료입니다. / 락슈미 : 오오... 꽤나 리얼한데? 시뮬레이터랑도 헷갈릴 정도야. / 네모 : 실제로, 시뮬레이터 리소스 일부를 유용해서 쓰고 있을 거야. 모든 것을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해서 VR 게임을 만드는 건 역시 자원과 시간의 낭비지. 이건 어디까지나 시험적인 거니까, 에너지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은 절약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아마, 저것도 그 중 하나겠네. / 무기점 주인아저씨 : "어서옵쇼! 무기는 장비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어!" / 선택지 : 엥, 에이리크? 평범하게 말할 수 있어? / 가네샤 : 저건 이 게임의 NPC임다. 리소스 절약을 위해서, 동의를 받은 서번트의 외견 데이터를 기초로 해서 만들었대요. 내용물은 실제 게임의 AI니까, 처음에는 흠칫하지만 익숙해지면 신선해요. 일단은 장비를 갖추지 않으면 퀘스트 깨러 나가도 실패하니까, QP는 제가 줄 테니까 각자 좋아하는 무기를 사 보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6 네로 프로페서 : 네 안녕하세요ㅡ. 여기서 운영진의 긴급보고입니다. 프로그램에 버그가 발생했습니다. 버그 발생입니다~ 상정해놓지 않은 NPC 데이터가 마음대로 출력되고 있습니다. 전투가 가능한 적 속성이 붙어 있습니다ㅡ 신의 기운이 영향을 끼친걸까, 아무래도 마술적으로 시뮬레이터와 연결 된 모양이라서~ 그 말인 즉슨, 지금 이 상황은 시뮬레이터와 반쯤은 똑같다는 의미입니다. 캐릭이 파괴된다면 마술적으로 피드백을 받아서 자신의 영기에 영향이 갈 수도 있어요? 강제 로그아웃의 명령도 입력이 되지 않고 있기에... 어떻게 해서든 수작업으로 처리를 진행중입니다만, 조금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합니다. 그 동안, 수고로우시겠지만, 일단은 자력으로 어떻게 해 주세요ㅡ. / 락슈미 : ...나는ㅡ 또, 저질러버린 것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7 분할 사고가 늘어서 뇌의 에너지 소비가 높고 단 것을 찾는다. 원하지만 선장이라는 입장상 결코 사람들 잎에서는 입 밖에 내지 않으려고 한다. 노틸러스가 입항했을 때는 모두에게 입을 다물고 몰래 찻집에 파르페를 먹으러 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8 파르페 완전 좋아.(※본인은 최중요 기밀로써 취급하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99 싫어하는 거? 딱히 없어. 이야~근데 캡틴 자식은 짜증나네. 그 녀석, 항구에 나가면 몰래 단 거 먹으러 간다고? 내가 암염 핧아가며 엔진 상태를 봐주고 있는데. 불공평도 정도가 있지, 응?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엔진 마이룸 대사

*100 네모 마린 : 다들 고생 많아─! 쉬는 중인가 보길래 창고에서 음료 갖고 왔어─! / 마슈 : 고마워요 (꿀꺽꿀꺽). / 양귀비 : 어머 신기한 맛. 이거 혹시 현대의 술 아닌가요? / 네모 마린 : 맞아! 응, 『폭뢰(뎁스 밤)』란 칵테일이야─! . 마슈 : (커흡!?) / 네모 마린 : 괜찮아! 그건 논알콜이야! 캡틴도 혼자 있을 때 잔으로 들이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1 "그리운데……. 이 망토는 옛날, 식전에서 쓴 거야. 캡틴이라고 뽐내고 있지만, 네모는 기본적으로, 말 없고 어두운 성격이라서 말야. 이런 식으로 멋을 부리는 건, 어지간한 때 뿐이거든. 어때? 어울려?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3차 영기재림 대사

*102 전신 실루엣은 뱃머리와 충각으로 바다를 가를 때 웨이크(항주파)가 생기는 모습을 보고 정했습니다. 원래 인어 설정이 있어서 상하로 겉모습의 분위기를 바꿨으며 빈틈없는 룩의 상반신에 비해 약간 위태로운 느낌의 하반신이 됐습니다. 실장되어 보니 그런 것은 신경도 쓰지 않고 우뚝 서 있을 것 같은 선장이라 다행이네요. 네모 시리즈는 같은 얼굴이라는 오더 중에 조금씩 개성을 넣어 가는 게 재밌었습니다. 살짝 다른 눈매 차이나 웃는 방식 차이 등을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네모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103 네모가 실장되기에 앞서 검토에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린 설정은 어느 것인가요? / 2부 후반은 대형 함선이 필요해진다, 라고 하여 우선 그 함장에 어울리는 영웅을 찾는 데부터 시작했습니다. 『공상의 바다를 나아간다』라는 의도로 봤을 때 네모 선장은 딱 맞는 소재이긴 했지만 출전인 『해저 2만리』의 네모와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인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네모 선장, 이 두 사람이 너무나 강렬해서 「성숙한 네모」로는 이 두 작품의 모방이 되어 버릴 것이라 생각하여 「소년 네모 선장」으로서 접근하기로 했습니다. 인어와 융합한 환령, 이라는 것으로 소년으로 할지 소녀로 할지 마지막까지 고민했지만 캐릭터 디자인 담당 DANGERDROP 씨의 디자인이 「소녀처럼 가냘프지만 소년으로서 늠름한 눈빛을 지닌」 발군의 라인이어서 소년으로 가기로 결단했습니다. 그 뒤엔 간단하게 마무리되었던 것 같습니다. 네모와 융합하는 영웅에는 꼭 트리톤을 넣고 싶어서 결과적으로 『FGO』다운 캡틴 네모가 탄생한 것 같습니다. 전함, 게다가 잠수함이라는 혹독한 환경에서 작전을 지휘하는 강한 책임감, 바다를 사랑하는 온화한 성격을 억누르고 군인으로서 행동하는 엄격함, 그리고 누구보다 아군을 소중히 여기는 부분을 표현할 수 있도록 네모를 묘사할 때는 항상 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네모 시리즈에 관해서는 2018년의 하와이 여행 때, 전함 미주리를 견학했을 때 「이런 전함을 혼자서 운영할 수 있을 리가 없어―! 크루가 없으면 설득력이 부족해!」라는 계시가 내려와 서둘러 캐릭터 디자인 담당 DANGERDROP 씨에게 네모 시리즈를 추가 발주했습니다. 이렇게 최고의 크루가 모인 겁니다. 그 뒤에 성우인 하나모리 유미리 씨의 명연기가 들어가 멋진 캐릭터가 완성됐습니다. - Chaldea Breakroom Vol. 10 나스 키노코 코멘트

*104 성격 : 그의 근본에는 『지배와 유린에 대한 저항』이며, 그걸 위해 엄격한 규율, 생활을 신경쓰고 있으나, 본래의 성격으로서는 솔직하고 사람을 따르며, 한번 마음에 든 상대는 절대로 버리지 않는다. 많은 선원의 생명을 맡은 자로서 타인에게 엄격하고, 그 이상으로 자신에게 엄격하다. 어떤 궁지에 몰리더라도 타개책, 해결책을 모색하는 불굴의 캡틴이기에, 표정은 언제나 쿨. 네모의 표정이 흐려졌을 때, 그건 더 이상 『뭘 하더라도 타개책이 없다』라는 의미다. 행의 마지막까지 지켜볼 수 없더라도, 자신의 시선이 닿는 한, 최대한의 축복을 주는, 사람을 사랑하는 영령이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05 바다의 신들에게 사랑받으며 자란 인어, 트리톤. 『해저 2만리』에 기술된 다카르 왕자는 아니고 그 모델이라 여겨지는 인물. 그 둘이 뒤섞인 것이, 이 『네모』다. 아종특이점 신주쿠에서만 성립한 『환령』이지만, 그 데이터를 해킹한 아틀라스의 연금술사 시온에 의해 환령으로 소환된 특수한 서번트. 노움 칼데아에서 작전실행부대의 운반, 혹은 지원을 전담한다. 육지의 작전은 소녀 다 빈치의 관할이지만, 바다의 작전은 캡틴 네모의 관할이며, 그 점에서 보면 이 둘은 라이벌이라 해도 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06 시온 : 이쪽은 노움 칼데아의 시온. 물론 흠집 하나 없이 완료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어떤가요, 캡틴? 당신을 소환했을 때 나눈 약속─── 『반드시 당신에게 어울리는 배를 마련하겠다』, 이제 달성되었나요? / 네모 : ───그래. 감사할게, 노움 칼데아의 시온. 이 함에는 어떠한 불만도 없어. 참고래 수염처럼 아늑한 긴장감이 돌아. 그러니 잡담 없이 이대로 출항하겠어. 이상!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7 이아손 : 그런 놈들이야. 그런데 뭐, 이문대(로스트벨트)든 범인류사든 간에 올림포스 12신이 메카라는 건 납득이 간다. 사고회로가 비인간적이기 짝이 없었거든. / 만드리카르도 : ? 그리스 신들이라면 인간적인 걸로 유명하지 않슴까? / 이아손 : 그래. 동기는 인간적이지. 그런 주제에 결론과 과정이 우리 인간하고는 엇나가 있어. 그 트로이 전쟁이 많아진 인구를 솎아내기 위해 마련된 무대라는 설도 있었지. / 만드리카르도 ; ……그 말 진짬까. / 이아손 : 실제로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 자식들이라면 눈썹 하나 까딱 않고 할걸. 하물며 이문대(로스트벨트)의 올림포스 12신은 현대까지 살아있잖냐. 하위 신이라도 수백, 수천 년 단위로 살았겠지. / 마슈 : 그러고 보니……계속 의아했는데, 그리스, 올림포스 신들은 정도와……규모의 차이는 있어도, 범인류사에서나 이문대(로스트벨트)에서나 기계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정작 신령으로서 서번트가 된 분들…… 에우리알레 씨 등은, 평범한 소녀 모습을 하고 계시던데요. / 고르돌프 : 올림포스 12신이 기계라면 그 종속신들도 기계이지 않겠냐는 말인가? / 마슈 : 네. 예를 들어 오리온 씨께선 포세이돈의 아들이시죠? / 오리온 : 뭐, 그렇지. 그렇긴 한데, 생전에 만난 적은…… 없었던 것 같아. / 홈즈 : 흠, 그건 아마 세계 각지의 신화들이 거치는 흐름과 동일한 이치일 걸세. 개념, 자연으로부터 발생한 각지의 신들이 그리스 신화체계에 유입된 걸세. 12신 때문인지, 이를 신봉하는 인간들의 신앙 때문인지는 모르겠네만……. 그럴 경우, 종속된 신이 사람이나 동물의 모습을 취한다 해도 부자연스러울 건 없지. ……기계인 12신은 명백히 이질적이니 말이네. 틀림없이 이 별 밖에서 온 존재일 걸세. / 고르돌프 : 하지만 종속신이라면 그 신화에 따라서 모습이 왜곡되지 않겠나? 흔한 경우지 않나? 한 지방의 신이 다른 신화의 영향을 받아 적대적인 괴물로 변화될 경우─── 그 모습도 뒤따라 바뀌는 게 말이야. 그렇다면 종속신의 모습이 기계가 되더라도 이상할 건……. / 홈즈 : 모습이 신자와 지나치게 동떨어지는 점을 우려한 걸 수도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 시대에 12신을 연상시키는 요소는 무엇 하나 없었을 테니 말입니다. 포세이돈의 아들인 오리온이 완전히 인간의 모습인 이유도, 아마……. / 네모 : 아마 그게 맞을 거야. 내 안의 트리톤에게는 포세이돈 신의 이미지가 남아 있는데, 이건 트리톤이 바다의 수호자…… 후계자로서 우대된 덕분일 거거든. 포세이돈 신은 지상에서 지내는 "자식"을 아들이 아니라 사역마 정도로 인식하고 있을 거야. / 오리온 : ……그렇겠네! 생각해 보니 난 아버지에 대해 뭐 하나 아는 게 없더라! / 아킬레우스 : 어머니는 종속신이었고, 애초에 인간의 모습을 취했지……. 뭐, 내 부모님은 가치관이 다른 탓에 별거했지만. / 이아손 : 뭐 종합해서…… 신이란 건 역시 대가리가 이상하다는 결론을 내리면 되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8 뫼니에르 : 캐, 캡틴! 실제로는 어떤데! 네 반신은 포세이돈의 자식이라며! 올림포스 신들은 뭐하는 놈들이야!? 신화대로의 존재인지, 아니면 동떨어진 존재인지 말야! 제우스 자식이 신화대로 우주를 불사르는 권능을 가지고 있다면─── / 네모 : 나도 잘 몰라! 적어도, 아버님(포세이돈)은 기계 장치 신이 아니었어. 하지만 여기는 이문대. 우리와 다른 역사가 발전된 세계니까…… 그 포세이돈처럼, 제우스가 기계신이라도 이상할 건 없어. 이 별의 자연과 개념을 나타내는 신이자, 신화에서 구전되던 능력, 성질, 권능을 보유했고, 이와 동시에, 강대한 기계 몸을 보유한 존재…… 그런 존재라도…… 어쩌면, 기계 쪽이 근본(오리지널)일 수도……? 그럴 경우, 이 이문대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9 이아손 : 너도 포세이돈의 피를 이었지. / 네모 : 나는 네모이자 트리톤이지만 말이야. 아. 즉 내가 오리온이랑……? / 이복형제? / 마슈 : 그렇게 되네요. / 오리온 : ……마이 브라더? / 네모 : 말도 안 돼. 상어같은 암모니아 냄새가 나, 오리온. / (오리온 시무룩)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0 네모 : 자, 형식적 절차를 마쳤는데, 지금부터는 실무야. 사령관 대리는 노틸러스의 각 부분별 상황을 얼추 확인해 줘야겠어. 그 후에는 브리핑. 실수공간 부상까지의 프로세스를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확인해 줘. 또 해중전 시뮬레이션 훈련도. 나도 여기엔 참가할 거야. 꽤 빡빡하겠지만 맛있는 저녁 식사를 위해서라도 힘써 줘. / 네모랑 하는 첫 훈련이라 기대돼 / 네모 : 의욕이 있으니 보기 좋은걸. 그럼 지금 당장이라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1 네모 : ……함 아래 4구획~6구획을 포기! 각자 구획 폐쇄 후 용접 및 관측차단 결계, 격벽 전개! / 아니 잠깐!? 프로페서 쪽을 버리려고!? / 네모 : 버려도 분신으로 재구성하면 문제없어! 통증과 공포로 정신에 다소 대미지가 있겠지만─── / ──령주로 명령한다! 위기에 빠진 둘, 이리로 와! -/ (령주 사용) / 네모 마린 : 우와와와와……사, 살았어~!! / 네모 프로페서 : 네 생환─. 쬐끔 지렸을 수도 있지만 다들 정색하지 마세요─. / 네모 : 무슨……마력노심인 노틸러스 내부에서는 회복이 가능하다곤 해도, 이 비상사태에 귀중한 령주를── / 친해지기로 했잖아. 네모도 네모 시리즈도 소중히 하고 싶어 / 네모 : ……. 그래. 여러모로 납득했어. 나도 감사할게. 사령관 대리. 아니,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2 네모 : ……. 이 지경이 돼도 낙천적인 사령관 대리에게 자세한 상황을 설명해 볼까. 본함은 현재 허수 암초(의미불명)에 걸린 상태로 정지 중. 항행은 간신히 가능해. 하지만 다리만 움직여. 소나와 뇌장이 골로 갔어. 즉 우리는 눈과 귀, 팔을 잃은 상태야. 방황만이라면 가능하지만. 더해서 중급 보구급 공격과 정체불명 적에게 공격을 받았어. 적과 암초를 모두 회피해야 해. 연료고 식량이고 부족한 상황에서. 즉 『가만히 죽거나, 뛰어다니다 죽거나』 하는 상황이야. 우리가 느끼는 우울감의 일부나마 공유해 줄래? / 네모가 고민하는 건 알겠어 그래도 나는 어떻게든 될 것 같아 / 네모 : ……? / 마슈 : 캡틴. 사령관 대리께선 현 상황을 가벼이 보시는 게 아니에요. 저희도 절망적인 상황을 여러 번 경험해 왔어요. 그리고 그때마다 극복했어요. 저희 힘만은 아니에요. 스탭 분들과 영령 분들, 그리고 현지 분들 덕분이죠. 이번에는 칼데아와 고립되었지만 이미 달의 지원을 받았으니…… 캡틴과 네모 시리즈 분들, 오사카베히메 씨랑 스카사하=스카디 씨도 계세요. 고독하진 않아요. / 오사카베히메 : 으, 응. 아깐 좀 착란했는데, 이렇게 된 이상 힘내야지! / 스카사하=스카디 : 그렇다면 몸져누울 수야 없지. 마음을 다잡으마. 여신 진심 모드로 가마. / 네모 : ……그렇지. 너희를 빼 놓고 비관적으로 굴기에는 많이 이른 모양이야. 마슈, (플레이어). 그럼 바로 희망적인 요소부터 찾아보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3 네모 : 참고로 오사카베히메는 비슷한 소리를 음울하게 중얼거리다 『배 아파』 소리를 하곤 방에 박혔어. 자……나도 네 배려심을 높이 평가하고 싶지만 그런 만큼 고흐의 대응에는 의견을 말할게. 고흐를 앞으로도 평범한 서번트처럼 대해야 할지 판단할 때가 된 것 같아. / 마슈 : 캡틴……그 말씀은 고흐 씨께 이번 사건 주모자 용의를 확실하게 하겠단 뜻인가요? / 네모 : 그게 아니야. 고흐의 정서불안정과 조울증 경향이 불안정한 포리너 영기와 함께 한단 점을 위험시하는 거지. 정신적 고양에 따른 영기재림…… 다소 엇나간 것처럼 보이는 영체의 크기 변화…… 질서불명, 제어불능 인자가 너무 많아. 클래스 문제도 더해져서 위험성과 결말 모두 미지수야. 물론 양귀비를 포함한 포리너 2기가 이 이상사태에 함께 있는 의미도 걸려. 어쩌면 앞으로 고흐는 포리너로서 『완성』될 수도 있어. 그리고 그때 고흐를 처치할 상대로 소환된 게 양귀비일 수도 있고. / 룰루하와의 XX랑 같은 패턴인가…… / 양귀비 : 어……농담이죠…… 그런 건 안 돼요! 못 해요! 고흐를 만난 지 얼마 안 됐지만 진짜 동생 같은데…… / 네모 : 어디까지나 최악의 사태를 가정한 거야. 하지만 그 각오만은 필요해, (플레이어). / …… / 네모 : ……아, 너스의 최신 견해(사고)가 들어왔어. 영기재림 건의 소견 말인데, 마력용량의 급상승 말고는 특이한 점이 안 보인다고 해. 특이한 피부색도 혈액과 영체의 특이성을 감안하면 오히려 정상적인 형상에 가까워진 것 같다는걸. 현 시점에선 판단 재료가 없어…… 그래도 고흐를 위험시하여 대응을 바꿀 수는 있지. 제너럴 항우처럼 영기를 휴면 상태로 만드는 수도 있어. 혹은 격리실을 만들어서 감금하거나. 굳이 안 좋은 예시만 들었는데, 승객으로서 안정을 취하게 하는 관점으로 보면 썩 나쁜 대우도 아니야. 마스터와의 접촉은 미안하지만 제한해야 할 거고. 너는 내 마스터, 즉 노틸러스의 생명줄이거든. / 마슈 : …………. / 네모의 지적은 이해하는데 그건 삼가고 싶어 / 네모 : 이유는? 고흐가 이 이상사태의 원인일 수도 있는데? 그게 너 뿐만 아니라 함 전체를, 나아가서는 칼데아와 범인류사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데도? / 아직 위험할 거라 확정된 건 아닌 데다 위험해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싶어 / 네모 : …………그래. 위험이 보이면 그 원인을 덮어 버리는 대신 제 손으로 열어 문제를 알아가겠단 거구나. 네 방침은 이해했어. 이해하고서─── 서번트 네모는 마스터에게 반기를 들겠어. / 양귀비 : 네~!? / 마슈 : 캡틴!? / 네모 : 그렇게 놀랄 일이야? 마스터와 서번트는 령주로 묶였을 뿐인 관계지, 절대적이진 않아. 특히 네 령주는 절대명령권도 보증하지 않잖아. 주인의 신뢰성에 문제가 발생하면 종자를 묶는 건 사라져. 나는 서번트이기 전에 환령이야. 안개에 불과한 영기라도 나는 내가 용납 못 할 결단을 인정하지 못 해. 함을 맡은 자로서 위험물을 방치하려는 마스터와 함께 할 수는 없어. 이건 향후 항해의 사기와도 직결되는 문제야. 책임 여부는 확실히 정해 두어야 해. 그러니……싸워 볼까, (플레이어). 투어처럼 열렬하게. 네가 이기면 결례를 사죄하고 절대복종할게. 지면 사령관 대리를 사퇴하고 내 지휘에 따라 줘야겠어. / 마슈 : 캡틴, 실례되지만 지금은 다툴 때가 아니에요! 마스터도 설득을…… / 마슈, 시뮬레이터를 준비해 줘 / 양귀비 : 마스터!? 진짜 리얼리요!? / 스카사하=스카디 : 으으, 오랜만에 공방에서 나오니 좋은 광경이…… 피폐해진 영기가 정화되는 것 같구나. 눈 보신이로구나. / 마슈 : 그, 그런가요!? 지금 노틸러스 사령부 붕괴 위기 같은데요!? / 스카사하=스카디 : 무슨 소리냐, 마슈. 어여쁜 아이들이 의견충돌로 다투며 인연을 다지는 것. 옛적부터 보이는 훈훈한 광경이노라. 나야 말릴 이유도 없지. 남녀노소 구별 없이, 절차탁마하라! / 양귀비 : 어, 그런 건가요? 이게…… / 네모 : 나는 후회할 건덕지를 남기고 싶지 않을 뿐이야. "그럴 걸 그랬다." "이럴 걸 그랬다." 나중에 가서 책임을 전가하는 헛짓은 하기 싫어. 답도 없는 말다툼은 질색이야. 누가 먼저 말했는지, 누가 납득했는지. 그게 개인의 책임인지, 전체의 책임인지. 그걸 명확히 해 두지 않는 한 작전은 실패해. 특히 잠수함 같은 밀폐공간에선 더 그래. 그러니 이건 공정한 재판이기도 해. 싸우면 결론이 나지. 구멍연잎성게처럼 심플해. 결투하자, 마스터 (플레이어)! 전력으로 덤벼! 네 방침이 나를 넘어서는지 확인해 주겠어! (배틀) / 네모 : (뾰루퉁─) / 저기…… 이겼는데…… / 네모 : ……보통 결투 하면 1:1일 거 아냐…… ……왜 풀 멤버로 덤비는 건데…… / 전력으로 덤비래서…… / 네모 : ……………………동양에는 좋은 표현이 있더라. ……………………견백동이. / 마슈 : 저, 저기, 캡틴 네모? 이제 됐나요? / 네모 : …………하아. 뭐, 됐어. 약속한 대로 사령관 대리의 방침에 따를게. 앞으로 고흐가 일으킬 문제에는 함내 크루 전원이 "같은 입장"으로 대처할게. 무슨 일이 생기면 우리는 고흐를 탓하지 않고, 마스터를 탓하지 않으며, 더해서 방금 결투에서 마스터 편을 든 서번트들을 탓하지 않은 채, 노틸러스에 위기가 찾아올 때, 그 책임과 문제 해결을 크루 전원이 대처하겠어. 뭐. 그렇게 알아 줘. / 고마워, 네모! / 네모 : 그래 그래. 아무튼 내가 졌어. 이 얘기는 여기서 끝이야. 사죄도 안 할 거야. 창피하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4 신경 안 써 / 네모 : ……문제가 하나 해결됐으니 바로 사령관 대리한테 할 말이 있어. 비밀 정상회담이야. 다른 사람들은 자리를 비워 줘. 마슈도, 매번 미안해. / (전원 퇴장) / 네모 : …… ………… ………………그게, 미안. / 결국 사과하기야!? / 네모 : 그거 말고. 내 반란은 지금도 정당하다고 판단 중이야. 내가 사과하는 건 그보다 앞 내용이야. 네가 방침을 말하기 전의 내 나약함이지. 나는 결국 내가 납득하기 힘든 결단을 너한테 떠넘긴 셈이나 다름없어. 나는 감정적으로는 그 사람을…… 고흐를 험하게 대하고 싶진 않아. 우리 안에서도 의견이 갈려서 엔진과 마린즈, 베이커리는 찬성, 너스는 중립, 프로페서는 반대. 그런 상태로 네게 결단을 내리게 했어. 원래는 선장인 내 역할인데도. 그 점을 사과하는 거야. 판단을 못 내린 점을. / ……그건 괜찮은데…… 고흐를 잘 대해 주고 싶은 건 네모랑 닮아서 그래? / 네모 : ……뭐 그렇지. 나는 제대로 된 영령이 아니야. 두 영령, 일화가 뒤섞였지. 인도 항해를 거쳐 나는 나를 『네모』로 규정했지만 그렇다고 통합된 것도 아니야. ……고흐의 고통도 이거랑 비슷할 거야. 그러니 나는 내심 손을 뻗어 주고 싶어. 심적인 면만 보면 너는 고흐를 구할 수 있을 거야. 하지만 엑스트라 클래스의 문제는…… /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어떻게든 될 거야 / 네모 : ……그런 셈 칠게. 정말이지. ………… ………………고마워, 마스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5 네모 : ……양귀비. 노틸러스는……아니, 환령인 나, 캡틴 네모는 반드시 그 애를 구하고 싶어. 사령관 대리랑 부사령관 대리도 그렇지? 그쯤은 이 여행을 거치다 보니 뻔히 보여. / 반드시 구하자 / 마슈 : 네, 당연하죠! / 네모 : 그러니……우리의 마음은 하나야. 힘을 빌려 줄래, 양귀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6 검은 수염/메리&보니/바솔로뮤 : 「해적 행위만, 이라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 바다에서 나와 조우했을 때는 나름대로 반성해 줘야겠어」-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네모 인연 캐릭터

*117 네모 산타 : ……그래. 나도 묘하단 생각은 했는데, 여긴 뉴욕 롱아일랜드. 『행성 전토에 대한 에너지 공급을 최종 목적으로 삼는 초장거리 전파통신, 송전장치』 니콜라 테슬라의 꿈의 도달점이자 종착점이 된 워든클리프 타워의 터구나. / 니콜라 테슬라 : 종착점이란 건 글쎄. 그건 내 아이디어 중 하나에 불과해. ……뭐, 인생 최대의 전성기란 점은 맞다만. 기분이 최고조일 때만 되면 지금도 떠오르지. 응. / 네모 엔진 : 아─, 보구 쓸 때 나오는 그건가─! 그 무지막지한 발전 빌딩, 멋지지! / 네모 산타 : 빌딩이 아니라 탑이야, 엔진. 그리고 발전소도 아니지. 그건 전기를 보내는 장치로…… 위장된 니콜라 테슬라의 초과학, 물질전송기야. / 네모 엔진 & 니콜라 테슬라 : 하? 뭐라고? / 네모 산타 : 뭐긴, 물질전송기. 정보와 에너지뿐만 아니라 물질을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순간이동시키는 장치지? / 니콜라 테슬라 : 아니 아니 멈춰 보도록. 물질복제기, 아니, 물질전송기를 만든 기억은 없네. 그건 나라도 얼굴이 새파랗게 질릴 헛소리야, 네모 산타. 자네는 어디서 그런 유사과학 지식을? / 네모 산타 : 어…… 그게, 필라델피아 실험에 쓰였다고…… / 니콜라 테슬라 : 군사실험에 가담할 리가 있나! 타워는 전압을 발생시키는 장치야! / (쿠웅) / 네모 산타 : 맙소사…… 그럼 니콜라 테슬라, 아니, 테슬라 코일로는 물질 전송이 불가능해……? / 네모 엔진 : 전례가 없을 만큼 낙담하는구만, 거. 이봐 테슬라 아재, 진짜로 불가능해? / 니콜라 테슬라 : (가능할 리가 있겠냐고 즉답하고 싶지만…… 순진한 소년의 꿈을 무너트리는 것도 좀……) 음. 내가 말하기도 그렇지만 테슬라 코일에는 아주 다양한 용도가 있지. 그래서 『무조건 불가능』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네. 나조차 생각지 못 하는 용도로 이용하는 천재도 있을 테지. / 네모 산타 : 그래. 구체적으로는? / 니콜라 테슬라 : 뭐…… 음악 등인가? 아무튼 만능이거든. 테슬라 코일은. / 18:00 근무 종료 시간 / (문 개폐음) / 네모 엔진 : 여어, 실례한다─! 둘 다 푹 쉬었냐! / 어, 엔진만 왔어? / 마슈 : 고생 많으셨어요, 엔진 씨. 오늘 보고는 혼자 하시나요? / 네모 엔진 : 그래. 배달지에서 재밌는 일이 있었거든─! 리더 짜식, 충격받아서 자고 있어! 『잠깐 자리를 비울게. 1시간 뒤에 보자』 이런 소릴 하면서 선장실에 틀어박히지 뭐냐. / 마슈 : 그건…… 연이은 피로가 쌓여서 몸에 탈이 나신 건가요!? / 네모 엔진 : 아냐 아냐. 비장의 푸딩을 먹고 부활하는 늘상 있는 루틴이야! 그 녀석, 그래 봬도 초과학에 꿈이나 로망을 품고 있어서 현실을 직면하고 삐진 것뿐이거든. 그럼 리스트 두고 간다. 나중에 샵에도 놀러 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8 마르타에게 산타 역할로 선택받았을 때는 「나는 바다를 나아가는 자라서 아이들의 기대에 보답할 만한 사람이 아니야. 선장으로서의 일도 있으니까.」라며 거절했지만 네모 뇌내 회의에서 「그렇지 않아요, 캡틴,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우리는 산타 하고 싶~~어!」라며 시리즈 일동이 꼬드기기도 하여 받아들이기로 했다. 「산타를 맡은 이상 반드시 해낼게. 산타에게 실패는 용납되지 않아.」 라며 타고난 책임감 때문이 아니라 아이들의 기대(『해저 2만리』는 소년, 소녀들에게 꿈을 선사하는 공상과학소설이기 때문이다)에 보답하기 위해 완벽한 포진, 완벽한 코디네이트로 선물 배달에 임하게 되었는데 어째선지 마스터와 거리를 두고 선물 나눠주기에 관여하지 못하게 했다. 「크리스마스, 아니, 산타클로스의 서포트 상급자인 마스터를, 그를 왜 멀리한 것인가?」 그 의문은 네모 산타의 마지막 배달로 밝혀지게 된다. 설령 근소한, 시바조차 예측할 수 없는 오차라고 해도 무의미한 일은 아니라고 그는 믿었다. 어떤 소환자의 인생이 그러했듯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19 캡틴 : ……사태는 파악하고 있어. 아무리 바라든, 아무리 기도하든, 사람이 밀물과 썰물을 멈출 수 없듯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사실이란 게 존재해. 방황에 바다에서 만난 이후로, 그 남성, 혹은 그 여성과는 나도 그럭저럭 잘 지냈어. 몸체로 쓰인 선술 기구에 흥미를 느낀 것도 사실이지만, 어딘가 비슷한 부분이 있는 듯했거든. ……그래서, 이해해. 나타는 훌륭한 서번트고, 무인이었어. 각오하고 있었을 거야. 새삼 그럴 필요조차 없을 정도로. 너희가 슬픔에 젖어 발걸음을 멈추는 걸 더 걱정할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0 캡틴 : (……어서 와, 락슈미 바이. 너를 이렇게 맞이해서, 진심으로 기뻐. 이번에는……제대로 해냈어. 하지만, 아직……) (중략) 캡틴 : ……시시해. 정말 시시해. / 캡틴? / 캡틴 : ……그건, 불운한 체질을 변명 삼아, 헌신의 척도를 낮추고 있을 뿐이잖아. 다시 말하자면, 정말 안이한 자기희생이야. 군인으로서도, 사람으로서도 어떤가 싶어. 남은 이들의…… 나중에 『그 여인은 성녀처럼 죽었다』고, 이미 끝난 축사라도 된 양 말을 듣는 입장도 생각했으면 좋겠어. 결국───계속 생각하기에 이르러. 홀로 싸우게 두지 않았다면. 도망치지 않고 남아 있었다면. / 락슈미 : 설마, 귀공은……역시나…… / 캡틴 : ……맞아. 이건 내 체험(소지품)이 아니야. 하지만, 내 핵이 된 자의, 슬픔과 후회야. 이윽고 선장이 된 그 녀석은, 세포이(시파히) 항쟁에서 싸우다, 소중한 것을 잃고…… 그리고, 도망쳤어. 계속 싸워나간 너랑은 대조적으로. 지역상으로 치면 먼 거리……서로의 전황에는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을 사이였더라도. 소문을 들은 이상, 그걸로 격려를 받은 이상, 동시기에 싸웠던 이상은. 무관하지 않아……. / 락슈미 : ……나는, 그 길밖에 없었을 뿐이다. 귀공의 선택에 이래라저래라 할 생각은 없다. 연명하는 것도 훌륭한 선택이지. 지금도 그렇다. 내가 해야 할 것이 있고, 그게 나만이 할 수 있는 거라면───할 수밖에 없다. 그저 그뿐에 지나지 않아! / 캡틴 : ……아니야. 그뿐이라는, 편협한 소리는 하지 말아줘. / 락슈미 : 뭐라고? / 캡틴 : 그 길밖에 없었던 게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은 거야. 너는 먼저, 주변을 잘 둘러봐야 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1 락슈미 : 귀공은……. / 네모 : 신경 쓰지 마. 이번에야말로 해낸 거야. 락슈미 바이. 철저항전을 외치는 너를 기피하여, 항복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결과적으로 널 죽게 내버려 둔 비겁한 녀석들은 여기에는 없어. 나는 반란으로부터 도망쳐 나와 노틸러스호를 건조했어. 그 비겁한 녀석들이랑 아까까지만 해도 다를 바 없었겠지만…… ……지금은, 아니야. 이번에야말로, 마지막까지 함께 싸우기 위해서. 너를 보내주기 위하여, 함께 백성들을 구하기 위하여, 나는 여기에 있어. / 락슈미 : 네모 선장. 귀공은───든든한, 아군이다. 고맙다. / 네모 : ……자! 슬슬 유해를 넘을 거야, 더는 돌아갈 수 없어! 준비들 마쳤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2 다 빈치 : ……하아. 만일에 대비한 보험도 바로 말짱 도루묵 됐네…… 무슨 실수를 했니, 뫼니에르 군아. 그 비밀방은 나 말고 모르는데? / 뫼니에르 : 아니, 그게 엄청 귀여운 애들이 들어오길래, 고개 내밀다가 그만…… 아. 아니. 아냐. 아니라굽쇼. 멋대로 보더를 만져서야 못 배기니까, 불만 좀 내뱉으려고 했거든. 아하하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3 캡틴 : 응, 뭐. 다들 잘 부탁해. 아아, 내 자리는 이미 배치해 뒀으니까 마련할 필요 없어. 뫼니에르 자리가 절반으로 줄었을 뿐이야. / 뫼니에르 : (우효────! 이게 생시냐, 그렇다면 캡틴이 내 옆자리란 거군! 이거 멋진 모습을 보여줄 기회야……! 기합 빡 들어가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4 무사시 : 우와, 위험하게시리!? 잠깐 잠깐, 간격에 들어가기 전에 격추당하겠는데!? / 네모 : 그런 상황으론 안 만들어! 본 함은 마지막까지 너를 전력으로 호위할 거야! 괜한 힘을 들이게 안 할게. 잡다한 공격은 우리한테 맡겨! 영자포, 소사 지속! / 무사시 : 우와, 요란하네! 땡큐, 캡틴! 목소리만 들어봐도 미소년이겠는걸! 아─참, 더 일찍 합류할 걸 그랬어─! / 네모 : 동감이야, 세이버 미야모토 무사시! 하지만 지금은 카오스에 집중해! 『공간의 균열』까지 상대거리, 6000! 충돌 예측시간, 16초───! / 무사시 : 좋소이다! 여기까지 고마워 캡틴, 최고의 솜씨였어! / 네모 : ───나야말로. 귀군의 용맹함에 경탄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5 인류악 가능: (캡틴)바솔로뮤의 신중함은 의지할 수 있어. 기량 좋고, 배려 좋고. 배 이름도 센스 좋고. 그런데...어째서 그렇게 유감스러운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파티에 바솔로뮤 로버츠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6 람다: (캡틴)바다의 악마의 이름을 딴 서번트가 있는 모양이네. 내 앞에서 꽤나 큰소리를......근데 뭐야 저거!? 펭귄이 어뢰처럼 발사되고 있, 다고? 젠장, 그런 수가 있었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파티에 람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7 람다 : 꼭 자기를 타이르듯 말하는걸, 깜찍한 선장님? 보아하니 그 아이가 지형을 구현화한 사실 자체를 의심스럽게 느끼는 거 아니야? 시덥잖은걸. 시시해. 그런 독(의심)이 반대로 딱 좋은 스파이스인데. 그러면서 사소한 걸 가지고 끙끙 앓으니 몇 번이고 위기에 처하는 거 아니겠어? 뭐, 나하곤 상관도 없지만. 나중에 리바이어던 대여 요금표를 제출할게. / (람다 퇴장) / 네모 : ……심지어 돈까지 뜯어가나…… 비즈니스에 많이 능한 여신인가 본걸. / 저러고 공연도 하고 있으니…… / 네모 : 아니, 믿음직하단 뜻으로 한 말이야. 저 서번트, 본질은 나랑 똑같은가 봐. 태만하지 않고, 방심하지 않으며 주위를 다잡는 점이. 너 같은 마스터하고 상성이 잘 맞을 거야. 뇌격에 더해 구조 부대도 생겼지. 너랑 같이 있으니 어떻게든 해결될 것 같아졌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8 마스터, 인류에게 있어서 해저는 우주보다 알 수 없는 세계라는 거, 알아? 알고 있으면 얘기는 빨라. 바다를 잘 아는 내가 할 말은 하나뿐. 문어를 식탁에 내놓으면 안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파티에 질 드 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9 읏, 뭐지? 오싹해졌다. 마치 시장에 내놓아진 참치처럼, 접시에 내놓아진 정어리가 된 것처럼...! 에, 인어를 먹고 불로불사가 된 시스터? 좋아, 전속력으로 이탈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파티에 수영복 셋쇼인 키아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0 마린: 흐아―! 무서운 게 통로를 걸어다니고 있어―! 정숙한 척하고 있지만 저거, 심해에 있는 거대 조개잖아! 옛날에 조사하러 접안했었는데 도원향이라니 턱도 없는 소리! 빨리 도망치지 않으면 노틸러스째로 스시처럼 먹히고 말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네모 파티에 문 캔서 셋쇼인 키아라가 있을 경우 마이륌 대사

*131 찾았다고! 트―리―토―온―군! 오래간만에 만났으니 묵힌 이야기라도… 하아!? 뭐냐고 너 그 모습은!? 꼬맹이잖아!? 그것도 여자애 같은 옷 입고…! 하아? 그냥 제복? 여자처럼 보이는 건 내 취향이라고? 그게 말이 되냐고 진짜! 조금도 멋지다고 생각 안 하거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이니스 파티에 네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2 카이니스 : 네모로서는 별 생각이 없지만 트리톤의 혼은 카이니스를 거북해 한다. 아버지 탓에 인생이 뒤틀린 영령. 미안한 기분도 있지만 그와 별개로 그 사나움, 격한 성미는 허용할 수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네모 인연 캐릭터

*133 네모 : ……양귀비. 노틸러스는……아니, 환령인 나, 캡틴 네모는 반드시 그 애를 구하고 싶어. 사령관 대리랑 부사령관 대리도 그렇지? 그쯤은 이 여행을 거치다 보니 뻔히 보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4 "네모 짱…… 캡틴 님 말인가요? 너무나 멋지고, 머리가 좋고, 든든하고…… 근데 어쩐지, 친밀감을 느끼게 되거든요……. 머나먼 세계에서의 인연을, 아니면 존재 방식의 유사함을, 느끼는 거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반 고흐 파티에 네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5 네모 : 허수 사상화된 『이매지너리 스크램블』에서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에 처한 것을 구해 준 은인. 그것이 없더라도 환령이라는 존재 방식의 가까움, 게다가 근대 유럽과 그리스 양쪽의 기원을 지녔고 강력한 바다의 가호를 보유하는 등, 많은 공통점 덕에 친밀감을 느끼는 상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반 고흐 인연 캐릭터

*136 네모 쨩은, 잘 챙겨주는 성격이지요. 그건 분명, 고흐가 미덥지 않아서, 걱정되니까······. 만약 그렇지 않게 된다면······ 다시 한번, 친구가 되고 싶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반 고흐 마이너 파티에 네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7 바다의 신들에게 사랑 받으며 자란 인어 트리톤, 해저 2만리에 등장하는 다카르 왕자 내지는 그 모델이라 생각되는 인물. 그 둘이 합쳐진 것이 이 '네모'이다 아종 특이점 신주쿠에서만 성립했던 '환령'이지만, 그 데이터를 뜯어고친 아틀라스의 연금술사 시온에 의해 환령으로서 소환된 특수한 서번트. 노움 칼데아에서는 작전실행부대를 운반, 또는 지원을 행한다. 육지에서의 작전은 소녀 다빈치 관할이지만 바다에서의 작전은 캡틴 네모의 관할이며, 그 점에서 봐도 이 2기는 라이벌이라 쳐도 될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38 다 빈치 : 안 돼 안 돼, 고르돌프 군. 그건 권장 못 하겠어─. 아, 영상 통신으로 실례─☆ 스톰 보더에서 마린즈랑 같이 함내를 조사 중인 다 빈치란다! / (드르르륵) / 다 빈치 : 아, 얘가, 마린 D! 남의 스케이트 신지 마~! 그거 내 거, 내 거야! 왜 그렇게 쓸데없이 경쟁하려 드는 거야, 너희! / 네모 마린 : 라이더니까 라이벌이잖아─! 우린 다 빈치한텐 안 져─! 바다는 우리, 육지는 다 빈치잖아? 그럼 하늘을 차지한 쪽이 이기는 거지! 그러니까 언젠가 스톰 보더 소유권을 걸고 캡틴 네모랑 싸워 줘야겠어─! 이긴 쪽이 소유자 하기! 그런 규칙으로 힘낼 거야───! / 다 빈치 : 뭐? 영문을 모르겠는데──! / 네모 : 다 빈치. 마린즈는 무시해도 돼. 그보다 할 말이 있지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9 멋진걸, 캡틴 네모. 잠수함 노틸러스호와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서번트. 잠수함이랑 우주선은 많이 닮았지? 그래서 동료가 생긴 것 같아서 든든해. 무엇보다도, 배 안에 베이커리가 있잖아? 이거 엄청나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보이저 파티에 네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0 ( 인연 LV.4 (6장 클리어 후) ) 지상은 물론이고, 공중에서도 적수가 없는 게 나지만…… 적당히 봐줬다고는 해도, 스톰 보더라는 배는 꽤나 괜찮았어. 네모라고 하는 영령도 타인 같지 않고, 나를 탑재할 모함으로서 인정해줘도 좋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멜뤼진 파티에 네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1 봤어, 마스터?! 저 증기식 캐터펄트! 전자식이 아닌 걸 보면 잘 알고 있다니까! 회전해서 나오는 부분도 흥분돼―! 「뭐, 전함에 전투기가 있는 건 이상하지 않으니까.」래. 네모 선장, 저래 봬도 상당히 남자애답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멜뤼진 파티에 네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2 이아손 : 같은 선장으로서 너무 변덕스럽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자신에게는 없는 모험심은 싫어하지 않는다. 「예전엔 조금 더 멋졌던 것 같은데…… 해초라도 얽힌 건가?」-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네모 인연 캐릭터

*143 드레이크 : 불가능을 불가능한 채로 뛰어넘는 눈부신 선도자. 「날치처럼 화려하고 범고래처럼 흉폭한 선장이야. 적으로 삼고 싶지 않은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네모 인연 캐릭터

*144 콜럼버스 : 「신념은 인정할게. 하지만 행위는 결코 인정할 수 없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네모 인연 캐릭터

*145 (Lostbelt No.7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 제24절 남극으로 클리어) 쿠쿨칸은 자유분방하게 보이지만, 내면은 무척 섬세해. 스톰 보더를 공격한 건으로 가장 먼저 사과하러 왔는데, 그 이후에도 내 앞에서는 풀이 죽어있었거든. 확실히 한 번 격침 되었지만, 그 뒤에 도움을 받았으니까.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좋을텐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파티에 쿠쿨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6 테노치티틀란은 자주 승부를 걸어온다만…… 어째서 그녀는 나를 적대시 하는 거지? 에? 뛰어난 건조물에 대한 라이벌 심정? 경쟁 상대로써 무시할 수 없을 뿐? ……훗, 그런가. 그런 거라면, 제대로 상대하지 않으면 실례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파티에 틀랄록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7 선장, 아, 아니지, 아니야. 틀린 건 아닌가. 전의 노아노아한 선장도 착한 아이였지만 지금의 선장도 착한 아이라서 엄마는 기뻐. 어라? 그런데 이쪽은 잔뜩 있네? 마린, 프로페서, 베이커리, 너스, 엔진. 우후후, 다들 달라서 다들 좋아. 엄마는 기뻐요. 대가족이 됐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바 티아마트 파티에 네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8 네모 : 무엇이든 무엇이든, 작은 것은 모두 다 사랑스럽다... 아아, 어떡해 쨩마스. 네모네모들이 일하는 모습, 영원히 볼 수 있을 거 같아... 나쨩 말이야, 이 도크에 살아버릴까봐... 에, 안 되는 거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세이 쇼냐곤 파티에 네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9 (Lostbelt No.7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 제24절 남극으로 클리어) 응! 프로테아와는 해수욕 동료! 바다라면 큰 생물은 드물지 않고, 프로테아의 헤엄은 물고기들에게 상냥하니까 엄청 좋아! 함께 괴수 놀이도 하곤 하지! 갸오! 어, 하지만 얼터쪽은 조금 심술궂으니 조심하라고~ 으아아~ 우리도 몇 명 정도 심한 꼴을 봤으니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파티에 킹 프로테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0 마린: 오! 프로테아가 있네! 작은 외딴섬에도 주소는 있으니까 같이 배달하자! 아, 얼터 쪽은…… 음―…… 무, 무섭지만 복귀할 때는 바뀌어도 괜찮…… 으려나. 에헤헤, 조금씩 사이좋아지는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네모 파티에 킹 프로테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1 엔진: 천하장사인 킨토키도 바이크에 탄단 말이지. 탑승물보다 본인 쪽이 마력(馬力) 높아 보이는데…… 그런데 바이크라. 한번은 타고……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나는 노틸러스만 탈 거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네모 파티에 라이더 사카타 킨토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2 엔진: 니콜라 아저씨는 차 마시는 친구야. 트리톤 엔진만으로는 여차할 때 위험하니까. 그 녀석의 발전 장치를 공부하고 있거든. 응? 어떻게 친구가 됐냐고? ……그 녀석, 상처 입은 갈매기를 치료하고 있었어. 그래서 말 걸었더니 왠지 사이가 좋아졌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네모 파티에 니콜라 테슬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3 네모 엔진 : 스톱, 스토오오오오옵! 그쯤 해, 니콜라 아재! 나야, 나! 네모 엔진! 새 애호 동지라고! / 니콜라 테슬라 : 이런, 엔진 여사인가! 이거 실례했군. 나란 천재가 벗과 망령을 구분하지 못 할 줄이야. 역시 추억에 잠기는 건 좋지 않아. 그게 과거의 한이라면 더더욱. 다시 인사하지. 반갑네, 네모 엔진. 그리고, / 네모 산타 : 네모 산타야. 지금은 선장 업무에서 벗어나 있어. / 니콜라 테슬라 : 그런가. 반갑네, 네모 산타. 나는 천재. 니콜라 테슬라라 하네. 인류사에서 비견할 자 없는 선구자이자 발명자. 사람들의 생활에 빛을 드리운 진정한 전기의 왕이자, 한 발짝을 남기고 세계를 비추는 데 이르지 못 한 자, 너무나도 운이 없던 괴팍한 비둘기 애호 신사. 그리고 너의 다른 인격(페르소나)인 네모 엔진의 친구지. 거리낌없이 십 년 만에 보는 지시를 대하듯 말해 다오. 그래, 마치 교사와 학생처럼. 혹은 아버지와 아들처럼. 혹은 아버지와 딸처럼, / 네모 산타 : 그, 그래. 마음만 감사히 받을게. ……하아. 엔진이랑 네가 친구일 줄은 몰랐어. / 니콜라 테슬라 : 흠. 자네들의 정보 공유는 만전이 아니란 건가? 뭐, 누구나 혼자서 품고 싶은 비밀이 있는 법이지. 엔진 여사도 꽃다운 숙녀. 나처럼 완벽한 신사와 허물없는 사이란 점은 형제에게도 밝힐 수 없는 사정이겠군. / 네모 엔진 : 아니거든! 아무래도 좋은 정보니까 보고를 안 한 거야! 근데 말이다. 너 왜 여기에 있어. 여긴 북미잖아. 네 고향은 크로아티아 아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4 베이커리: 으―! 으―! 너뮤 맛있어―! 몇 개라도 먹을 수 있어! 이런 건 다들 푹 빠져 버릴 거야―! 아으! 아으! 비마 씨의 난이 밉다―! 아니, 여기는 기뻐해야지, 나! 왜냐하면 인도니까―! 나한테도 소양이 있으니까 그 신의 난에 지지 않도록 맛있는 빵을 개발하겠습니다! 응원해 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네모 파티에 비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5 뭐라고? 베이커리가 내 난을 원망스럽게 먹고 있었다고? 아마도 그건 난이 아니라 차파티다만…… 그런 문제가 아닌가. 애당초, 저건 내 카레에 거장 어울리도록 만들었으니까. 멈추지 못하는 건 당연하지. 그 외에 구운 빵은 아직 저쪽이 우세하다고 생각하는데? 나도 지지 않도록, 실력을 키우고 싶단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비마 파티에 네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6 너스: 산타에 취임하게 돼서 영광입니다. 그 나이팅게일 님을 도울 수 있는 거니까요. 저는 전선에 나갈 수는 없지만 그녀를 본받아 후방에서 확실히 의료 지원하겠습니다. 다만…… 캠프에 나이팅게일 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건 왜일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네모 파티에 나이팅게일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7 네모 너스 ; ───슬슬 돌아오실 타이밍일까요? / 나이팅게일 : 허. 무엇을 말씀하지는 건지요. / 네모 너스 : 아마쿠사 씨 일동 말이에요. 마스터의 정신이 일시적으로 폐기공에 가신 거요. / 나이팅게일 : 오컬트입니까? 개인의 기호는 존중합니다만, 의료 종사자로서는 다소 삼가야 하지 않을지요. / 네모 너스 : 어. 저기, 아뇨, 그게─── / 나이팅게일 : 잘 들으십시오. 애당초 당신, 세쌍둥이인지 다섯쌍둥이인지는 모르겠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8 프로페서: 네, 네, 쿨! 카신코지 씨의 지식과 기술, 무엇보다 정신성은 아직까지도 최첨단이 아닐까요―. 일본 기술자의 섬세함은 어브노멀 일보 직전이라고 할까, 다들, 미래에 살고 있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네모 파티에 카신 코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9 (초코 선물) / 네모 : 에, 뭐야. 갑자기 선물이라니, 내가 뭔가 했던가? / 아니, 그냥 초콜렛이야 / 네모 : 초콜렛....흐─응. 나, 그런 얘기 너한테 했던가? 그게 아님 마린들한테서 들었어? .......그렇겠지. 당연히 그럴 거야. 선장의 개인적인 정보를 흘리다니, 나중에 징벌실에서 반성시켜야겠네. / 그게 아니라 발렌타인 데이니까 / 네모 : 발렌..........? ──아! 그, 그래. 그러고 보니 그런 행사가 있었던가.. 칼데아는 군대가 아니야. 그 정도로 풀어져도, 뭐, 납득. ...가자미처럼 얼빠져있지만. ...개복치처럼 내버려두지 못 하겠지만. 아무튼 간에, 당분은 긴 항해일수록 격려가 돼. 고마워, 마스터. ....그래서. 그, 손에 쥔 봉투 내용물은, 혹시. / 그래, 모두에게 줄 초코 / 네모 : 그런가. 다른 시리즈에게도 줄 초콜렛도 준비해준 거구나. 여기서 받은 다음 내가 전원에게 배급해도 상관 없지만.... 다른 모두도, 너에게 직접 손으로 넘겨받는 쪽이 좋은 기념이 될 거야. 일일이 전원에게 나눠주고 다니는 것은 꽤 큰 일이 되겠지만, 잘 해줄 수 있겠니? / 물론이지! / 네모ㆍ마린A : 예─이! 신난다, 초코다─! 마스터 고마워──우! / 네모ㆍ마린B : 그래그래, 우리들 전원 남몰래 부러워하고 있었거든─! / 네모ㆍ마린C : 게다가 24명(풀 멤버) 몫 만들어줬어──!? 굉장해───! 철야 레벨이야 이거!? / 네모ㆍ마린D : 정말!? 그럼 따돌림 당하는 나는 없다는 거구나! 으아─앙, 마스터 정말 좋아─! 츄츄! / 네모ㆍ마린E : 뭐, 우리는 남자애지만 그 부분은 신경 쓰지마 쓰지마─! / (마린즈 와글와글) / 네모ㆍ프로페서 : 네, 역대 없었던 이벤트─. 초코 받았습니다─. 과자의 성능은 수치화 시킬 수 없기에 저로서는 다소 감상을 전하기 곤란합니다만, 허수공간에 있을 때보다 연구의욕이 솟아나고 있다, 라고 하면 이해해주실 수 있을지도~? / 네모ㆍ베이커리 : 어머...이걸 나한테? 나, 그냥 요리 담당일 뿐인데 받아도 될까.......? 아니, 괜찮겠지! 왜냐면 맛있을 것 같으니까! 에헤헤. 고마워, 마스터 씨! 나, 좋아하는 사람한테 초콜렛 받은 거, 이게 처음이야! 조─아. 이 누나, 정말로 기쁘니까 신 메뉴 늘려버릴 거야~☆ / 네모ㆍ너스 : 이건... 발렌타인 초콜렛, 이죠? 저의 몫까지 준비해주실 줄이야, 감사합니다. 의무실을 맡은 몸으로서 과자를 추천해서는 나이팅게일 씨에게 혼날 수 밖에 없습니다만... 초코, 좋죠. 약도 달아서 손해 볼 것은 없습니다. / 네모ㆍ엔진 : 오, 오우. 알고 있어. 발렌타인 이라는 거잖냐. 나는 관심 없지만, 모처럼의 행사니까, 받아주고, 먹어주겠어. (즉석에서 먹음) / 네모ㆍ마린 : 어뤄와─? 기관실에서 달콤함은 필요 없어, 필요한 것은 염분뿐 아니었어─? 엔진, 너무 처묵처묵하잖아─! 일손 멈춰도 되는 거야─? / 네모ㆍ엔진 : 시, 시끄러워, 기관실에선 초코가 녹아버리니까, 어쩔 수 없이 다! 네 놈이야말로 지정된 자리를 이탈하지마! 얼른 그을림 청소나 끝내! / 네모ㆍ마린 : 네엥─! 알고 있습니당─! / 네모ㆍ엔진 : 정말이지...쓸데없이 체력이나 소모했잖아. 이가 녹아버릴 만큼 달았고. ........그래도, 고마워. 항상 땀투성이인 나인데 신경 써줘서 말이야. / (그 날 밤) / 네모 : 모두, 오늘 하루도 잘 해주었다. 오늘 업무 보고는 이걸로 종료한다. 하지만, 해산 하기엔 아직 이르다. 그 건에 관하여 회의를 시작하지. 찬성하는 자는 거수. 반대하는 자는 이유를 담아서 의견을 말하도록, / 네모ㆍ베이커리 : 저요 저요! 전 이미 준비해버렸습니다─☆ / 네모ㆍ마린 : 물론 우리도 준비 오케이! 뭐로 할까 이것저것 고민했지만 말이야! / 네모ㆍ엔진 : 오, 오우. 나도 우연히도, 남은 물건이 있었으니까 말이야. 참가하겠어. / 네모ㆍ프로페서 : 이히히. 항상 맨발로 철퍽철퍽 걸어 다니는 저입니다만, 그렇게까지 무심하진 않으니까─ / 네모ㆍ너스 : 훗훗훗훗, 훗! 여러분의 변변찮은 것과 비교하자면 저의 단독 승리는 확정이겠지만 말이죠! / 네모ㆍ베이커리 : 히야아아, 너스 쨩의 눈이 떠졌어──!? / 네모 : 표를 받을 것까지도 없다, 라는 거군. 그럼, 노틸러스 선원 일동─── / 전원 : 가자, 마스터의 방으로 출발──알! / (딩동) (딩딩딩디딩동) / 뭐, 뭐야!? 적습인가───!? / 네모 : 취침시간에 실례할게, 마스터. 갑작스럽지만 이걸 받아줬으면 해. 왜냐니, 무엇이든 1번이 제일 좋으니까. 병사는 신속을 다투는 법, 이야. / 네모ㆍ마린들 : 아─ 캡틴 치사해애─앳! 전원 다 같이 넘기자느니 해놓구선─! 자, 우리들은 이거! 언제나 놀러 와줬으면 한다는 의미야! / 네모ㆍ베이커리 : 흥, 내 것도 굉장하니까! 따끈따끈한 마음, 받아줘! / 네모ㆍ프로페서 : 네, 진심 선물~. 역시 페어 룩이야 말로 지고 아닌가 해서~. / 네모ㆍ너스 : 저로부터는 이것을. 함내에선 잊기 쉬운 물건이니까요. 사소한 것에 신경을 쓰는 분은 정말 멋지다 생각합니다. / 네모ㆍ엔진 : 자, 이거. 베이커리가 단 거에는 소금을 뿌리면 맛있다고 들었어. / 잠깐 기다려 잠깐 기다려 이해가, 이해가 따라가질 못 하고 있어 / 네모 : 그렇게 놀랄 일이야? 발렌타인이란 이런 거잖아? 우리들 전원에게 초콜렛을 나눠준 거야. 이 정도는 각오해주지 않으면. 이래봬도, 나는 굉장히 정이 깊거든. 근간은 어리광쟁이 트리톤이니까 말이야. / 그렇구나 / 네모 : 그렇고 말고. 질투심이 강하고, 독점욕이 강하거든. 그럼, 마스터.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고마워. 내일부터 다시 싸움에 나서야 하지만. 앞으로도 좋은 내비게이트를 부탁할게. / ──그야 물론 이쪽이야 말로 고마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0 메모리즈 : 캡틴ㆍ네모와 네모ㆍ시리즈의 답례. 각자가 소중히 하고 있는 것 주고 싶은 것이 모여있다. 캡틴으로부터는 노틸러스의 모형. 마린들로부터는 완장(x24) 세트. 프로페서로부터는 페어룩 안경. 베이커리로부터는 빵 초코. 너스로부터는 회중시계. 엔진으로부터는 암염 초코. 프로페서는 아슬아슬한 시간까지 초코 만들기를 시도했지만 막판에 생각을 고쳤다나 뭐라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네모 발렌타인 예장 설명

*161 >좋아, 모두의분, 완성했다ㅡㅡ! >전해주러 가자~~~! / 네모산타 : 어흠, 그럼 보고를 듣지! 각원, 발언을 허가한다! / 네모 마린A : 맛있어! 재밌어! 기뻐! 봐 봐 캡틴! 우리들의 초코! 고동과 괭이갈매기의 모양이야! 멋진 상자에 24개 들어 있는 것이 24세트! / 네모 마린B : 욕심부려서 잔뜩 먹어도 당장 사라지지 않아! 하루 6개 먹어도 4일이나 걸려! / 네모 마린C : 그 뿐만이 아니야! 24개, 전부 모양과 맛이 달라! 보석상자 같아서 떨려! 그보다 모두, 먹기 전에 사진 찍자, 사진! / 네모 너스 : 저도 받았습니다. 엄청 멋진, 청색의 랜턴을 너스씨에게는 초코보다 이쪽이 더 좋을까나, 라고 하네요. 아로마캔들로도 사용할수 있어서 이후 의무실에 릴랙스 효과가 붙을지도 / 네모 프로페서 : 이야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크리스마스에 노력한 보람이 있었어요~ 보이십니까 이 포세트(핸드백) 여러 작은 도구들을 깔끔하게 수납할수 있어요~ 마스터의 선물의 초이스력이 점점 갈고 닦아지는 것이 아닌지~ / 네모 베이커리 : 그렇지~ 나는 귀여운 앵무조개가 자수놓아진 에이프런! 여자애같은 양복도 기쁘지만 나는 요리를 할때 가장 즐거운걸 알아준 것이, 너무나 기뻐! / 네모 엔진 : 나는 새로운 부츠! 때마침 스페어가 필요하던 때였는데! 『멍청한 놈, 이런 긴급사태에 크리스마스 산타 같은걸 할 상황이냐!』 라고 생각했지만, 생각해보니 정정해야겠어! 선물을 받는건 이렇게나 기분 좋은 일인데 말이야! / 네모 베이커리 : 네! 갑작스럽지만, 네모 베이커리! 이 기쁨을 노래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들어주세요 『어드벤쳐하는 팬케이크의 노래』에요! / 마스터와 팬케이크 만들어♪ 팬케이크, 마스터가 먹어♪ 행복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메리 크리스마스 케이크♪ / 네모 마린A : 오늘은 발렌타인이지만, 우리들 산타니까 이걸로 되는거야! 그렇지 캡틴! / 네모 산타 : 물론이다. 프로페셔널한 산타는 언제라도 산타의 마음을 잊지 않아. 각원의 마음은 확인했다. 지금부터 최중요 임무로 이행한다. 매번 전원이 들이닥쳐도 민폐다, 라는 각원의 의원을 존중하여 여기는 리더로써 스마트하고 쿨하게, 마스터의 마음을 보답하고 오지. / 네모들 : 아이아이 캡틴! 다녀오세요! / (딩동) >들어와! / 네모 산타 : 여어. 오늘은 맑은 날이야. 저 멀리 쾌청하군. 좋은 아이로 있었나, 마스터. 엄청난 선물을 받은 답례로 산타 클로스가 왔다고. / >만세! 어라, 그런데 다른 네모들은? / 네모 산타 : 이번은 자중한다네. 전원 오면 좋았겠지만 매번 그러면 그림이 안사니까 모두에게는 그 말로 충분해. 지금쯤, 기뻐서 크리스마스 노래를 3번씩 부르고 있을거야. 솔직히, 내가 참가 못하는건 유감이야. 모처럼 아비게일한테 배웠는데. 선장이니까 합창하는건 무리지만, 코러스 정도는 하고 싶었어. / >선장은 합창 못해? >그런가 캡틴답네 / 네모 산타 : 응. 그건 그래. 나까지 들떠버리면 영령 네모의 이름을 버리는거야 네모는 엄하고, 냉정하게 믿을수 있는 바다의 남자니까. 산타복이라면 트리톤의 성질이 강해지지만 그것만은 제대로 지키고 싶어. 어이쿠, 이럼 안되지. 나 개인의 이야기를 하러 온게 아니었지. 시간 있어? 있다면 갑판에 나와. 실물이 아니라 시뮬레이터지만 한번뿐인 임무야. 로케이션을 좀 신경써야겠어. / >별하늘이 예뻐! / 네모 산타 : 아아. 지금만은 성야의 기분인게 좋아. 발렌타인에겐 미안하지만. 자 핫초코 하늘은 추우니까. 몸을 뎁혀두는게 좋아. ㅡㅡ그럼 다시한번 가다듬고, 올해도 1년간 수고했어. 마스터로써 힘내줬어. 만점이야. 서번트로써 가장 자랑스러운 일은 좋은 마스터와 함께 싸우는 일이지만. 오늘은 그 이상의 기분을 받았어. 그렇게나 많은 선물, 고마워. 그 보답으로 이걸. 다른 서번트에 비하면 사소할지도 모르지만 / >이것은 >기프트카드? / 네모 산타 : 그래, 트리톤 서비스의 기프트카드 물론 그냥 기프트 카드가 아니야. 그것은 이번 크리스마스 과정에서 얻은 조금 특별한 거니까. 타임록으로 지켜지는 『사용할 떄까지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특성을 가지고 있어. 말하자면 스페셜한 카드. 그건 무슨 일이 있어도 너의 손에 남아있을 거야. 이 앞, 필요한 것이 생길 때에 그 카드에 장소와 물건을 적어줘. 네모 산타는 안전 확실한 운송에 관해서는 최우의 산타야 트랭크에 들어가는 거라면 반드시 배달될거야. 설령, 세계가 어떤 상태라 하더라도. / >ㅡㅡ그런가 >고마워 산타씨 / 네모 산타 : 이쪽이야말로 마스터 올해의 발렌타인은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보물이야. 이렇게 함께 커피를 마시는 것도. 후후, 캡틴만의 특권이지 그렇다면 조금더 밤하늘을 보고 갈까 윗옷은 준비해뒀어. 자. 여기. / >붉은 자켓? >아 , 산타복이다! / 네모 산타 : 그래. 크리스마스엔 조금밖에 배달 해주지 못했지만... 오늘은 그 리벤지다. 포기해 마스터 보는 눈이 없으니, 페어룩도 나쁘지 않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2 네모 산타로부터의 답례. 네모 산타가 사용하는 바코드 리더와, 개인배달업자 트리톤 서비스의 플라티나 기프트 카드. 사용기한 : 무제한, 한도금액: 상식의 범위로. 언뜻 보면 그냥 기프트카드지만, 한번뿐이지만, 어떤 대라도 어디에 있어도 반드시 선물을 배달하러 가는, 그런 네모 산타의 의지가 담겨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산타 영기 네모 발렌타인 선물 트리톤 기프트 카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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