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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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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전공명환상 스노우필드
2부작 구성이며 이것이 2장이다.
1장 때는 레이시프트 적성이 없던 엔키두였지만 이번엔 매우 높은 수준으로 생긴다. 칼데아의 자신은 시계열에 관련된 모순의 조정에 의해 데이터가 누락된 게 많아 저 쪽 특이점의 자신(잔재라고 부른다)의 기록을 동기화할 필요가 있다며 향하기로 하며 길가메쉬는 칼데아에 남아서 조언하기로 한다. 칼데아 측에서 엔키두는 큰 도움이 될 거라며 보내준다.(*2)(*3)
약 15분 전의 이야기인데, 프랑소와가 아무래도 같은 연대의 인간이니 칼데아랑 교섭하기 쉽겠지 하고 맡겨놓은 플랫 에스칼도스는 그 파멸적인 교섭능력으로 옆에 잭이 없었으면 오해받을 뻔 한다.(*5) 어떻게 넘어가고 서로 자기네 세계에 대한 감상을 말하는데 칼데아 쪽에선 스노우필드에서 성배전쟁이 일어난다는게 말이 됨? 이라 하고 스노우필드 쪽에서는 자기네 세계에서 잘 해봐야 10년 뒤인데 그 발전정도는 뭐냐 한다. 참고로 저 쪽 평행세계의 칼데아에 대한 지식은 캐스터(프랑소와 프렐라티)... 처럼 생긴 자가 소성배에 자신의 신성을 써서 끌어왔다 한다.(*6)
캐스터(프랑소와 프렐라티)... 처럼 생긴 자의 독백에 따르면 이번 콜리보 이벤트의 배경은 거짓된 성배전쟁에 흑사자라는 게 끼어들어 특이점화해 파토난 세계선이라 한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흑사자의 뒷공작으로 서로 싸우다 죽거나 마무리로 흑사자에게 먹어치워진 상태에서 플랫 에스칼도스, 버서커(잭 더 리퍼), 캐스터(알렉상드르 뒤마)만 어떻게 살아남아 특이점의 수정을 목표로 이것저것 했다.(*7) 버서커(잭 더 리퍼)가 보중하길, 필리아와의 싸움에서 참가자 상당수가 동귀어진한 순간 거짓 십자군이 스노우필드를 점령하고 소성배에 모여야 할 영령들과 필리아의 마력을 흑사자가 점거한다.(*8)
흑사자의 목적은 칼데아를 함락시키는 것이다. 본래 제6특이점에서 흑사자를 격퇴한 건 사자왕일 텐데 칼데아를 적대하는 건 어벤저로서 복수 대상이 원탁이 아닌 인리의 역사 그 자체여서다. 한편 이 쪽 특이점의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패배한 자신이 남긴 데이터를 회수해서 지식이 풍부해진 랜서(엔키두)와 이번엔 아군이라는데 믿어야 하나 싶은 캐스터(프랑소와 프렐라티)... 처럼 생긴 자가 합류한다.(*9)(*10) 아까부터 2부의 프렐라티를 캐스터처럼 생긴 자라 표기하는 건 저건 서번트가 아닌 인간 프랑소와이기 때문이다. 본 세계선에선 본래의 거짓된 성배전쟁과 반대로 남성 쪽이 인간이고 여성 쪽이 서번트트로 불렸다 한다. 그리고 여성 쪽 캐스터 프렐라티는 아테를 현현시키기 위해 1부에서 활약하고 소멸했으며 2부에서 등장하는 프랑소와는 인간이다. 즉 앞으로 캐스터 프렐라티라 표기하는 것은 다 인간 남성 프랑소와 프렐라티라 보면 된다.(*11)
둘이 설명하길, 특이점 스노우필드의 정체는 흑사자가 쿠루오카 츠바키와 라이더(페일 라이더)의 힘으로 만든 꿈 속 명계였다. 모든 건 가짜이며 진짜는 흑사자의 저주 뿐이다. 이 곳의 연대와 위치가 측정되지 않은 건 인간 프랑소아 프렐라티의 환술 때문이 아니라(한다 해도 1시간 버티는 계 한계라 한다) 꿈 속 명계이기 때문에 위상이 달라서였다. 아무튼 프랑소와들의 목적은 츠바키를 구하는 것이고 그걸 위해선 도시 한복판의 나무를 베어야 한다 한다.(*12)
프렐라티가 가진 성배의 정체는 왜곡된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쓰이던 소성배였다. 흑사자는 대성배를 습득했기에 소성배의 강탈을 방관했다. 프렐라티가 딱히 선인인 건 아니지만 그냥 바깥 세계의 쿠루오카 츠바키를 죽이는 것으로 깔끔하게 끝내지 않고 굳이 여러 수단을 강구한 건 그런 식으로 끝냈다간 흑사자가 에너지를 그대로 품고 다른 세계에서 같은 짓을 반복할 것이었고 그런 결말은 재미가 없다는 이유였다.(*13)
흑사자의 본격적인 칼데아 침공 계획은 꿈 내부에서 갉아먹는 형태로 다이렉트로 칼데아 안에 거짓된 십자군을 파견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칼데아에는 꿈의 파수꾼이 여럿 있기에 먼저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 힘을 모으는 속도가 꿈 속의 명계 특이점을 칼데아 측이 발견하는 것 보다 더 빨라서 프렐라티는 어떻게든 위기를 알리려 했는데 이 명계에 직접 칼데아를 불렀다간 폭풍우 치는 바다 한가운데에 불러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인지라 소성배를 사용해 특이점을 확장하기로 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가짜 백지의 대지에 흑사자를 유인해서 영원히 방황하게 만들려 했으나 흑사자가 금방 눈치채고 거기에도 검은 묘목을 심어 특이점의 지배에 성공한다. 프랑소와는 원탁의 기사의 힘을 빌리기 위해 안티오키아라 불리는 가짜 제6특이점을 만들었다. 그런데 정작 온 건 세이버(리처드 1세)였다.(*14)
아무튼 칼데아와 꿈의 세계 사이에 별개의 특이점으로 만들어진 안티오키아는 일종의 완충제가 되었고 거기에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납치하는 것으로 강제적으로 칼데아에 특이점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예정대로라면 그 완충지대에서 꿈의 세계로 칼데아네를 안내해야 하지만 흑사자가 독기를 퍼뜨려 스노우필드로 향하는 길을 막아버렸다. 즉 목적대로 꿈의 세계로 안내하기 위해선 흑사자를 쓰러뜨리고 그가 퍼뜨린 독기를 한 곳에 모아 소비할 필요가 있었다. 굳이 프렐라티가 자신의 프란체스카 쪽 면모를 희생해서까지 아테를 소환하고 그걸 쓰러지게 만든 건 독기를 소비할 목적이었다. 이것이 프란체스카가 떠들던 플랜 B의 정체다.(*15)
그 프란체스카는 소멸했지만 남은 반쪽의 인간 프랑소아 프렐라티가 자신을 프랑소와와 프란체스카 사이에서 표리일체로 바꾸는 건 가능했다. 하도 남자와 여자 면모르 왔다갔다 한 결과 스스로도 자신이 어느 쪽인지 잘 모르겠다 한다. 이에 주인공이 여자와 남자일 때 성격에 차이가 있다고 지적하자 그런가? 하며 아마 그 차이는 프랑소와로서 프랑스에서 처형당해 완전한 죽음을 당한 사실의 영향 같다 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프렐라티의 반쪽이 희생된 걸 안타까워하는데 랜서(엔키두)에 따르면 주인공이 그런 심성을 가진 게 아닌 합리적인 마술사였으면 아마 여기까지 이야기를 듣지 않고 프렐라티와 결별했을 거라 한다.(*16)
프렐라티는 아마 자신이 직접 칼데아에 교섭해서 자기는 아이들을 제물로 바친 질 드 레의 맹우고, 칼데아가 관측 못 한 특이점이 있고 신령급 적이 있으니 주인공을 파견해 달라 했으면 칼데아네가 전혀 납득하지 않을 거라 생각해 처음 접촉했을 때 모든 사정을 말하지 않았다. 이에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흑사자의 군대를 관측한 뒤라면 아마 말을 믿어주지 않았을까? 한다. 저리 말은 하지만 프렐라티는 처음부터 자신을 악역으로 만들어서 여신 아테로서 쓰러지게 할 생각이었다는 모양이다.(*17)
특이점의 소거를 위해서 베어야 할 도시 가운데 나무는 파괴 능력이 불충분한 프랑소와네 조로는 데미지가 안 들어가고 플랫 에스칼도스가 해킹해보니 검은 괴물들이 튀어나와서 실패했다. 합류한 칼데아 측의 화력으로도 무리로 보였기에 일단 폭풍우를 뚧고 상황파악부터 하기로 한다.(*19)
그 결과 튀어나온 건 티폰 에페메로스였다. 정확히는 성배전선 이벤트 당시 적대하던 시점의 에페메로스다. 낙루의 날개 이벤트에서 칼데아로 이적한 에페메로스와 시간축이 꼬여 있었다. 그래서 칼데아의 에페메로스와 입실론은 미래의 자신들이 과거의 자신에게 지식을 주어 역사에 어긋남을 일으켜 영기가 복잡해지거나 이번 사건이 치명적인 실패로 끝날 가능성을 피하려 일시적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칼데아 측도 입조심하게 된다.(*25)
여하간 성배전선에서 격파되었지만 영핵은 남아 있던 에페메로스는 흑사자와 이해관계가 일치했고 칼데아네와 복수도 할 수 있다며 이 특이점에서 거목을 형성하고 있었다. 한편 아테와 티폰 에페메로스는 성질 상 사이가 안 좋다는 모양인데 그래서 아테의 잔재인 인간 프랑소아 프렐라티가 반원망기인 에페메로스가 진심으로 칼데아를 원망한다면 흑사자의 계획은 반대로 이루어져 망했을 텐데 안 망하고 잘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다지 흑사자랑 마음이 안 맞는 거 아니냐고 비꼬고 에페메로스는 에테의 잔재 따위가 떠든다며 화낸다.(*26) 시간이 다 되어 돌아가는 에페메로스는 칼데아더러 발버둥치라 한다. 엔키두는 방금 연결로 그녀의 위치를 파악했는데 스노우필드 크리스탈 힐 빌딩 지하, 본래 거짓된 성배전쟁에서 대성배의 진흙이 모여 있던 장소라 한다.(*27)
신나게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영웅담과 노래, 이야기에 대한 지론을 말하는 리처드에게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그걸 직접 선보인 캐스터(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그 동생 씨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아 말을 끊는다. 본체밖에 없는 지금 엑스칼리버에 쳐맞고 이승 하직할까봐 잠시 떨어져 있던 인간 프랑소아 프렐라티가 셰익스피어의 그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며 동생 씨에 대한 이야기도 꺼낸다.(*29)(*30)
칼데아는 특이점을 지우고 다니니 그 마스터는 라이더(오디세우스)나 룰러(카를 대제) 같이 냉정하고 냉혹해 인류 존속을 위해서라면 나라 한두개는 무표정으로 날려버릴 줄 알았다 하며, 세계를 소거해 버리는 이문대 이야기를 꺼내다 주인공이 그런 타입의 인간이 아님을 알고 가볍게 아는 척 해서 미안하다 한다.(*37)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영웅과는 거리가 먼, 그저 죽고 싶지 않아 싸워 온 평범한 일반인임을 알곤 그를 그정하며 조금 경의마저 생겼다 한다.(*38)
다시 등장한 에우리스테우스는 영웅이란 왕에 의해 소비되는 편리한 도구 또는 괴물이고, 왕이란 신의 도구라며 자신의 말은 헤라와 같으니 칼데아의 영령들을 모두 내놓으라 하곤 그걸 위해서 처음엔 령주를, 그 다음엔 주인공의 머리통을 내놓으라 한다.(*39)
이에 상은 하필이면 에우리스테우스가 남아 그 갑옷을 차지했냐 화내며 티폰 에페메로스의 힘을 사용해 공격한다. 에우리스테우스는 최후에는 자기가 승리할 거라며 도주한다.(*40)
상은 자신이야말로 흑사자고, 본래라면 제6특이점에 있어야 할 버서커 클래스의 사자심왕의 껍데기에 오염을 채워 넣어 원탁의 기사의 모든 것을 더럽혔다 한다. 하지만 랜서(가레스)만은 예외였는데 그건 자신이 가레스와는 싸우기 싫다고 마음속에서 바래서 그런 게 아닌가 한다. 가레스가 레이시프트 적성을 가진 건 이 때문이었다. 가레스에게 그런 마음을 품은 것에 이 지경에 와서도 자신은 무능한 왕인가? 생각해 고민하며 자신의 자아를 지우고 갑옷을 완전한 복수의 저주로 바꿀까 했지만 그 틈을 노린 에우리스테우스에게 몸을 빼앗겨 이 꼴이 되었다 한다.(*41)
그가 주인공에게 말을 건 건 절망적인 상황 뿐임에도 여정을 계속했던 비결을 알고 싶어서였다. 살고 싶어서 세계를 바꾼다는 건 자신에겐 없는 발상이었다 하며 그것을 본받아 영웅조차 되지 못 한 한 사람의 인간이었던 자로서 칼데아의 적이 되겠다 한다. 방금 전 에우리스테우스를 격퇴한 결과 거짓 십자군이 사라졌고 그래서 칼데아네와 마침 합류한 라이더(히폴리테), 버서커(펜테실레니아)까지 현장에 도착한다. 상은 자신의 가명이 상 테르(땅이 없는 자)란 의미로, 즉 자신의 진명은 어벤저(존 래클랜드)임을 밝힌다.(*42)
이유는 모르겠지만 리처드의 영기 일부가 남아 본래 그가 입고 있는 버서커일 적의 갑옷이 남았고 존은 그걸 입으면 거짓된 십자군을 무한히 부를 수 있었다. 이유는 존도 모른다. 존은 특이점을 오염시킨다는 목적만 갖고 태양왕 씨는 건드리지 않고 행군과 유린을 계속했다.(*44)
그리고 사자왕와 원탁의 기사가 나타났다. 존은 아마 원탁의 기사가 리처드 1세라는 남자의 존재방식을 결정이었으니 그것에 이끌려 소환이 된 게 아닌가 하며, 형을 영웅 바보 영웅으로 만든 자신의 입장에서 원흉인 그들을 보고 적대심을 불태웠지만 동시에 무능한 자신이 그들을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고 판단해 전면전이 아닌 시간 끌며 모욕하기에 들어갔다. 자신 같은 벌레에게 승리하기 위해 원탁이 오염을 뒤집어써야 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목적이었다.(*45)
이 전법은 잘 먹혔지만 의외의 사태가 발생했다. 마음이 망가진 랜서(가레스)를 쓰러뜨렸고 그 시체를 사병(死兵)으로 개조하겠다며 웃는 순간 가레스의 창이 존의 가슴을 관통했다. 망가져서 자신에게 벌을 내려달라 하는 처참한 몰골의 가레스를 본 존은 생전 어머니에게 들은 원탁 이야기 중 가레스의 에피소드만은 호감을 느꼈던 걸 기억했다. 즉 존은 자신에게 있어 가장 두려우면서도 고결한 자에게 발목을 잡혔다는 소리가 된다. 다른 원탁의 기사의 일섬에 가레스와 같이 양단된 존은 자신조차 이야기에 사로잡힌 어리석은 자였고 자신도 복수의 대상이란 걸 깨달았다.(*46)
에우리스테우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 이 쪽에서도 버러지였다 한다.(*50)
안티오키아 특이점에서 사람들의 연대가 엉망진창인 건 그 사람들이 본래 있어야 할 미소 특이점이나 범인류사, 또는 전정되야 할 세계에서 거짓 십자군들이 납치해온 것 아니냐 한다. 그렇게 폭군의 파멸과 자신들의 해방을 바라는 사람들의 소망을 티폰 에페메로스의 반원망기의 힘으로 반전시켜 도리어 흑사자를 파워업시킨다는 일이 반복되었다.(*51)
한편 반원망기의 사용자면서 어벤저(존 래클랜드)가 파멸하지 않는 건 그가 진심으로 자신의 파멸을 바래서였다. 그러면서 계획의 진행이 가능한 건 서번트들에게서 종종 찾아볼 수 있는 자기 안에 다른 복수의 영기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니냐 한다. 본래의 에페메로스라면 그런 식으로 악용하는 것에 대책이 만들어져 있겠지만 지금은 약해져서(성배의 힘으로 찍어 누른 게 아니냐 한다) 이런 편법이 가능할 것 같다 한다.(*52)
실제로 신령이라 못 대려오는 랜서(파르바티)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요리 계 서번트를 모셔온다. 서로의 요리를 선보이는 식사회가 시작된다.(*55)
이에 대한 건 뒤마 항목을 참조하도록 하고, 아무튼 식사회가 마음에 들었다는 뒤마는 이번 싸움에 한번 걸어볼까 한다.(*56)
시점을 조금 과거로 돌려서, 당당하게 라이브 하우스의 리처드를 존이 방문했다. 리처드는 존이 칼데아의 서번트인가? 하며 경계를 풀었고 평범하게 콜라나 마시자 하는데 존은 이번이 리처드를 통수 쳐서 죽이는 건 3번째라 하며 찌른다. 이번엔 찔리고도 의식이 남은 리처드가 반항하지 않는데 존에겐 자신을 죽일 권리가 있다 생각하고, 자신이 살아 있었을 때 했으면 어느 약속을 지켜줄 수 있을 거라 고백한다. 마지막으로 존에게 그런 표정을 짓게 해서 미안하다 하고 세이버 리처드가 소멸한다.(*59)
이 명계에 불려저 있던 테스카틀리포카는 라이더(페일 라이더)가 이 특이점의 거짓된 성배전쟁에서는 룰러 클래스로 소환되었고 진명이 페일 라이더인데 왜 라이더가 아니냐며 명계에 허위 표기 규제가 필요하다는 개드립을 친다.(*61)
그 후 어쌔신(무명)은 시그마와 계약했고 두 사람은 쿠루오카 츠바키를 구하기 위해 분투한다. 시그마의 마력이 얼마 없어 개막 자바니야 멧돼지 날뛰기 짓은 못 해서 무명이 요즘 시대 옷으로 갈아입고 어설프게나마 잠입 수사 같은 것을 했었다. 그러다 두 사람은 츠바키를 지키는 데 성공한 대가로 사망한다. 둘은 죽기 전 프랑소와에게 츠바키를 구해달라 했다, 프렐라티는 생명의 결과가 나온 뒤에는 기분이 맞으면 악행과 선행을 가리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해 준다는 주의인지라 이를 받아들였다. 캐스터(질 드 레)가 아이에게 절망을 준다면 시그마와 어쌔신(무명)은 아이를 절망에서 구하는 쪽인데 백터는 다르지면 프랑소아에겐 둘 다 똑같다 한다.(*63)
칼데아에 불려 있는 이문대의 시황제가 통신에 끼어드는데 썰을 늘어놓길 솔직히 범인류사의 자신을 그 노궁을 성유물 삼아 부르는 건 어렵다 하며 쿠루오카 부부가 몽매하고 불쾌하다 한다. 코우는 이문대의 시황제가 선인인 걸 보고 저게 선인이면 역사가 닫힐 텐데라 하고 시황제는 쿄가 사정에 어두운 걸 보면 저건 신의 시좌조차 완전히 잃어버린 신령의 힘이 다 깎여나간 찌끄레기니 이번 사태의 흑막일 가능성은 없다고 한다. 코우는 쿠루오카 츠바키를 위해 목숨을 바친 시그마와 어쌔신(무명)에게 보답하고 싶고, 저 서복 같은 거한테 신뢰받는 걸 보면 칼데아는 흥미있고 믿을 만한 놈들 같다며 협조하기로 하고 그 노궁을 가져가라 한다.(*66)
길가메쉬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이야기를 복수대상으로 삼은 어벤저(존 래클랜드)를 막고, 멸망시키는 게 아닌 넘어서는 것이 목표라면 주인공도 이야기에 대한 나름대로 스스로의 위치를 정의해야 한다고 한다. 이에 주인공은 보고서를 쓰고 있으며, 무언가를 덮어쓸 각오는 없지만 그걸 쓰면서 쌓은 추억과 쓰고 싶은 기억이 없었던 것이 되는 건 싫다 한한다. 이에 길가메쉬는 합격이라 치고 명계로 향하는 법을 알려준다.(*75)
덤으로 프렐라티 더러 이번처럼 누군가를 돕고 싶을 때 고생할 테니 미리 비뚤어진 성격을 좀 고쳐 두라 한다. 프렐라티는 다시 한 번 자신은 고르돌프로는 변신하기 어려워 보인다 한다.(*77)
숨어 있던 에우리스테우스가 기습해 온다. 좆밥 평민들인 칼데아는 영령이란 도구를 자신에게 내놓으라 하는데 그럼 맛보라며 앞서 이것저것 하면서 특이점 스노우필드에 레이시프트했던 서번트들을 모두 숨겨두었다 내보낸다. 흑사자라면 간단하게 간파했겠지만 그 갑옷 입고 설치는 에우리스테우스는 한 명도 감지하지 못 했다. 인간 프랑소아 프렐라티가 에우리스테우스는 존 왕만도 못하다고 빈정거린다.(*81)
현장에 난입한 버서커(펜테실레니아)와 라이더(히폴리테)에 따르면 에우리스테우스는 원래 추한 인간이지만 지금은 흑사자에 의해 징집된 결과 존재가 왜곡되어 제정신이 아니게 된 상태라 한다.(*86)
한편 에우리스테우스가 폭로하길 타입문 세계관의 아마조네스들의 기록은 헤라클레스에 의해 히폴리테가 죽을 적 혼란을 틈탄 에우리스테우스가 필사적으로 말소했다 한다. 가디스 오브 워를 갖고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가진 히폴리테가 기록에 헤라클레스의 손에 죽었음 하나만 남아 있는 건 백성들, 구체적으로는 주변의 소국들이 아마조네스를 동경해 반란 같은 걸 벌이지 않도록 은밀하게 점토판에 양피지에 파피루스까지 죄다 불태운 결과였다.(*87)
펜테실레니아가 히폴리테를 피한 진짜 이유는 언니의 기록이 말소된 것을 눈치채고 그걸 복구하려 분투했지만 결국 되찾지 못한 것 때문이었다.(*88) 라이더(히폴리테)는 여왕, 무녀로서 기록이 어찌 되었던 별 신경 안 쓰지 않고 다시 쌓아올리면 된다 한다. 하지만 펜테실레니아를 슬프게 한 것을 용서할 수 없다며 언니 히폴리테의 이름으로 에우리스테우스를 죽여주겠다 한다. 전세가 불리해지자 에우리스테우스가 도주하려 하지만 앞선 식사회로 준비를 마친 캐스터(알렉상드르 뒤마)가 그랑 딕셔네르 드 퀴진으로 무대를 손봐 도주로를 막아버린다.(*89)
뒤마는 일화는 비슷해도 시황제는 당당하게 정의의 이름으로 서적을 불태웠다며 혼란을 틈타 기록을 지운 에우리스테우스는 본인이 괴롭힘쟁이임을 셀프 인증한 것이고 그걸 또 당사자인 아마조네스의 여왕들에게 기세등등하게 자랑하는 건 뭔 바보짓이냐 한다. 거기에 기록을 말소할거면 그를 조롱거리로 만든 최대 요소인 헤라클레스가 무서워서 항아리에 숨었어요 에피소드를 지울 것이지 그건 왜 남겨놨냐고 빈정거린다.(*90)
한편 뒤마의 목표는 시간 끌기이기도 했다. 그가 안티오키아 특이점에서도 잠깐 보여 준 케르베로스는 룰러로 소환된 페일 라이더가 지닌 케르베로스를 그랑 딕셔네르 드 퀴진으로 길들인 것이었다. 전승 상 케르베로스라면 도시 가운데 대수가 뿌리는 가지와 대응할 것이라 판단해 끌고 왔고 케르베로스가 칼데아네와 공투한 결과 그 결과 5분 시간벌이에 성공했다.(*91)
이제 아무것도 느끼지 않게 된 신왕은 이야기 자채를 부정하는 존재가 되었고 지금이라면 원탁의 기사도 가레스도 자신을 어찌하지 못 한다 한다. 이 힘으로 아부, 아첨, 영합, 개찬 등으로 성립된 세상에 만연한 거짓된 영웅상과 그것을 자아낸 역사를 허무로 돌리겠다 한다.(*97)
그는 허공에 가득한 신대 신들의 마력과 스노우필드의 대성배까지 장작해 그것으로 상승작용을 일으킨 결과 명계와 도시 중앙 대수에게서 특이점이라는 왜곡을 뺏어 와 자신에게 쑤셔넣은 결과 인간형 특이점이 된다. 이대로면 바깥 세계의 쿠루오카 츠바키가 위험해진다.(*98)
한편 그는 영령들이 가지는 영웅담 같은 건 후세에 전해진 이야기 끝에 비틀려버린 형태의 존재라며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로 대표되는 일종의 무고의 괴물 현상이 아니냐 한다. 라이더(히폴리테)는 인간은 어느 영웅왕처럼 자신을 하나의 틀로 극한까지 굳히지 않는 한 그건 당연한 일이며 그건 고통일 수도 있겠지만 버서커(펜테실레니아)처럼 그 왜곡으로 힘을 얻은 자도 있다 한다. 그리고 모든 것은 존재방식에 달렸으며 지금의 마음을 따르기 위해 생명을 재연하겠다 하는데 신왕은 그 존재방식은 부정하지 않겠다 한다.(*99)
한편 신왕의 소리를 들은 캐스터(알렉상드르 뒤마)가 못봐주겠다며 방송으로 개입해 온다. 다른 건 이야기로 이지매당한 피해자인 존이 말하는 거니 납득할 수 있지만 읽는 사람의 마음을 비웃는 건 봐줄 수 없다 한다. 가짜 뉴스를 처벌하거나 헛소문을 믿고 퍼뜨리는 놈을 혼내는 건 정당한 권리인데, 비유하면 뒤마 자신이 존을 소재로 작품을 쓰면서 용살자라는 이야기를 덧붙였을 경우 존이 그걸 자신에게 따지는 건 상관없지만 그 용살 에피소드를 읽은 자들에게 솟아오른 감동을 가짜라 한다면 그때부턴 서로 목숨을 걸어야 한다 한다.(*100)
신왕이 자기 형은 음유시인들의 영웅담을 동경해 그 장단에 놀아나 스스로도 그런 놈이 되려 한 결과 수많은 학살과 폭거를 저지른 후 눈 먼 화살 맞고 뒈졌다는 결과를 불러 일으켰다 하자 뒤마는 그건 행동의 결과로서 짊어져야 할 운명이고, 자신이 지적하는 건 감동한 순간의 이야기라 한다. 유명한 에피소드 대로 뒤마가 처음 읽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은 원본이 아닌 장프랑수아 뒤시스의 각색판이었다. 하지만 각색판에 감동받아 그걸 계기로 작가가 된 자신에게 있어 극단적으로 원숭이가 멋대로 타자를 친 게 우연히 인간의 언어가 된 시라 할지라도 그걸 읽고 재밌었다는 마음을 느낀 건 가짜가 아니라 한다. 여기까지 들은 신왕은 뒤마의 주장을 이해했지만 인간 의 감정 자체를 가짜라 단정하는 신왕으로서 평행선을 긋는다.(*101)
아까부터 목숨을 거니 뭐니 하던 뒤마가 진지하게 그를 막아보겠다 하자 신왕은 알 바 없다며 구갈안나의 다리로 밟아 버렸는데 뒤마에게 있어 진지한 싸움이란 수단을 가리지 않은 것이기에 미리 섭외한 인간 프랑소아 프렐라티의 환술로 분신을 잔뜩 만들어 대처한다.(*102)
신왕이 그럼 프렐라티를 죽여버리면 된다 하자 칼데아에서 파견 온 캐스터(질 드 레)가 구해준다. 이 째 질 드 레는 처음으로 프렐라티의 정체가 아테의 잔재임을 알게 되었다. 프렐라티는 신을 더럽히려는 질 드 레와 의기투합한 자기가 신의 잔재라는 건 끔찍한 배신이 맞으니 뭔 고문을 받아도 불만 없다 하나 왠지 4차 성배전쟁의 기억을 인계하여 그 당시의 마스터의 지론인 '신이란 인간찬가와 절망을 동시에 즐기는 존재이기에 세상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에 공갑하고 있던 질 드 레는 오히려 프렐라티의 삶의 방식이야 말로 그것과 일치한다며 신의 사랑을 증명하는 것이라 좋아한다. 프렐라티는 어디서 그런 지식을 배웠냐 하면서 자신이 불어넣어주고 싶었다며 그 마스터 씨에게 패배한 느낌이라 한다. 아무튼 둘은 신들을 좌에서 끌어내리기로 한다.(*103)
칼데아 측은 그런 상황을 예상해 두었고 준비도 마쳤다. 몇 분 전, 칼데아 측은 세이버(이아손)과 버서커(헤라클레스)를 레이시프트 시켰다. 그 시점까지 아슬아슬하게 소멸을 면한 에우리스테우스는 헤라클레스가 소환되자 괴물이라 멸시하고 같은 헤라의 피해자라 변명하고 너 같은 괴물에게 시련을 누가 줬는데 하다 헤라클레스의 존재감에 소멸한다.(*107)
이아손은 헤라클레스 같은 진정한 영웅에게 괴물이니 뭐니 하는 건 말장난 뿐이라 하며 에우리스테우스를 자업자득이라 하곤 진정한 대영웅이라면 가짜 신궁으로도 신을 쓰러뜨릴 수 있다는 걸 헤라클레스에게 증명하라 한다. 그에 따라 헤라클레스가 시황제의 노궁으로 신왕이 발사하려던 뇌정을 지워버린다.(*108) 이후의 묘사는 생략되는데 전투가 마무리되고 보니 사용하던 스피커가 다 박살나고 본인도 만신창이였다.(*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