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문 백과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보조페이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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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moonwikik
2018년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방탈출 게임 'Fate/Grand Order 봄의 미스테리 페어 2018'과 연동되는 짧은 추리극이다. 순수하게 추리만 하라는 의도인지 RPG 요소는 전혀 없다시피 하고 대신 진범을 맞추면 보상을 주는 투표를 진행하였다.
2018년 6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경험치가 코하 에이스 GO에서 연재했던 정식 설정으로 연동되지 않는 작품 제도성배기담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양으로 리메이크하여 정식 설정에 편입시킨 작품이다. 그런 이유로 이것에 관한 내용음 엄청 많으므로 제도성배기담 항목에 정리한 것을 참조할 것.
2018년 8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연례행사로 나오는 여름 이벤트다. 이야기의 주제인 하와이와 동인 행사를 타입문 소속 시나리오 라이터들이 다들 경험을 갖고 있어서 전원 참여해 재밌다 싶은 건 다 쑤셔넣은 결과 역대 여름 이벤트 중에서 최고 볼륨이 되었다. 이전 여름 이벤트들과 달리 1,2부 구성이 아니라 1부로 끝나고 오마케가 열리는 식으로 구현되었다. 중간에 뜬금없이 나오는 하와이 사격장의 플린트락 리볼버로 총 끝내주게 잘 쏘는 할아버지는 나스 키노코 본인이 하와이에 가서 본 인물이라 한다.(*3)
→ 라이더(에드워드 티치)는 칼데아의 예비 전지를 사용한 서번트의 단독행동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을 사용해서 여름 휴가 좀 내보내 달라고 선동해 받아내는 데 성공한다.(*9) 그리고 칼데아 최고의 소비형 씹드억 답게 서번페스를 즐기며 처음으로 동인 활동을 해 보는 버서커(잔 다르크 얼터)에게 조언을 해 준다.(*10) 회장이 안 열리면 할 게 없으니 열리기 엿새 전 부터 줄 선답시고 노숙하다가 쫓겨나거나 한다. 세이버(여왕 메이브)의 실물 감상은 좋아하면서 메이브의 책을 사는 건 거부한다.(*11)(*12)
→ 어쌔신(오사카베히메)는 칼데아 최고의 생산형 씹드억 답게 서번페스 최고참이다. 올해는 마감 직전 몬스터 헌터 월드 짭퉁겜에 빠져서 시간을 낭비하다 행사장 근처 호텔에서 철야작업을 하게 된다.(*13) 마침 라이더(에드워드 티치)가 예약했다가 필요 없어져 주인공 일행에게 넘겨준 호텔 방 바로 옆에 있어서 안면을 트게 된다.(*14) 진도가 안 나가서 고민하던 중 방에 들이닥친 버서커(잔 다르크 얼터)가 자기가 뛰어넘고 싶은 작품(미래의 자신이 그림)을 보여 주자 보고 감동해서 얼터를 가르치기로 한다.(*15) 얼터를 가르치는 것으로 자극받아 멈춰버린 자기 작업에 스피드가 붙고 의욕이 올라갔는데 의욕이 낮아진 이유는 서클원의 구성원이 자기랑 랜서(키요히메)니까 프린세스X2라는 서클명을 냈는데 진퉁 유럽계 공주들이 서번패스에 잔뜩 참가해서 진명만 공주지 공주랑 전혀 연관 없는 자기가 창피해졌다는 이유다.(*16) 근데 그 기세를 몰아 페이지를 늘렸다가 다시 스케쥴이 작살났다.(*17)
→ 아쳐(잔 다르크)는 엄청 순정틱한 그림체로 막 나가는 전개를 만든다. 서번 페스에서 초 거물로 통한다(*18) 저번 서번패스에서 캐스터(마리 앙투아네트와 서클을 만들어 매상 넘버원을 차지했었다. 올해도 같은 편성으로 왔다.(*19) 참가하게 된 계기는 영령, 서번트, 잔 다르크 그 어느 쪽도 아닌 삶을 산다면 뭘 하고 싶을까를 고민하다가 마리에게 권유받았다. 작품에 스스로가 상상하는 자기가 아닌 누군가의 이야기를 넣은 느낌이다.(*20) 올해는 돌고래를 주제로 굉장한 작품을 내 놓았으나 올해 첫 참가한 세이버(여왕 메이브)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공세를 따라가지 못 해 연승은 실패한다.(*21)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이 인체비례 감수 담당으로 있다.(*22)
→ 캐스터(셰익스피어)와 캐스터(한스 C 엔더슨)은 서번패스의 고참 서클로 참가하고 있으며 매년 쓸데없이 빡센 규모의 작품을 만들다 정작 행사일에는 뻗어서 알아서 돈 상자에 넣고 가져가라 한다. 올해는 라이더(이반 뇌제)를 주인공으로 비극을 냈다.(*23)(*24) 동인 기분으로 내고 있으며 이들이 진심을 내면 서번페스가 붕괴한다. 그리고 서번트들만의 행사라서 용납되는 거지 현실에 이들의 작품을 풀었다간 난장판이 된다.(*25)
→ 하와이를 즐길 생각으로 온 잔 다르크 얼터는 서번페스 같은 데 관심 없었지만 오리지널 잔느가 유명 서클이라는 이야기를 듣자 자기 방에 놓인 어느 책이 잔느가 그린 것이라 판단하고 참가한다. 7번 루프를 돌아 서번패스 1위에 등극한다. 한편 칼데아의 자기 방에서 본 책의 정체는 미래 시점의 다른 세계에 사는 자신이 그린 동인지를 BB가 가져와서 떨궈놓은 것이었다. 즉 미래의 자기 작품을 따라잡겠다고 달린 셈이 된다.(*26)
→ 아쳐(로빈 후드)는 씹덕질 같은 거 관심 없다며 도주하려 했지만 BB가 동인지 제작에 참가하고 제시간에 작품을 내지 못 하면 돼지가 되는 저주와 함께 수영복 영의를 던져 뭐서 어쩔 수 없이 참여한다. 그림은 못 그리지만 사람 돌보기는 잘 하니 서포터 역을 한다.(*27)(*28) 당하기만 한 건 아닌지라 캐스터(키르케)에게 부탁해서 돼지로 만드는 저주를 막아내는 효과를 얼굴이 없는 왕에 추가했다.(*29)(*30)
→ 어쌔신(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이 호탤 지배인을, 세이버(모드레드)가 종업원 일을 한다. 지킬 쪽은 성실한데 모드레드는 종업원 자기 말고는 없고 그 외 호텔 직원은 짐 운반하는 골렘밖에 없다며 귀찮다고 룸서비스를 안 해준다.(*31) 식당 요리 담당인 라이더(부디카)와 버서커(타마모 캣)의 뷔페는 호평을 받는다.(*32)
→ 라이더(아르토리이 얼터)는 뷔페에서 일하면서 먹어치운다.(*33) 그리고 메이드 능력을 살려 여러 식당에서 일한다.(*34)
→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포리너를 잡으면 칼데아 하와이 지부에서 관광해도 된다고 해서 기대하고 갔더만 특이점이 되서 난감해한다. 관광 기분으로 챙겨 온 사진기로 동인지 자료를 수집하거나 작업을 돕거나 한다.(*35)(*36)
→ 라이더(우시와카마루)는 포리너 사건 건으로 따라오기 전 관광에 대비해 랜서(스카사하)에게 수영복 영기를 부탁해서 어쌔신(우시와카마루)가 된다.(*37) 아무튼 포리너 추적과 동인지 작업 등을 도와주며 그 와중에 성격이 엄청 안 맞는 수영복 사양세이버(여왕 메이브)와 싸우거나 한다.(*38)
→ 버서커(이바라키도지)는 칼데아의 소환식으로 불린 서번트는 영기재림이나 영기 교환 없이 복장의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까먹었는지 준비 안 하고 와서 그것 때문에 일행을 탈주해 먹방 찍는다.(*39) 오니답지 않게 성실해서 루프 상태라는 건 모르지만 루프로 시간이 얼마나 흘렀나는 본능적으로 아는지라 1회차를 끝내고 질려한다. 그걸 본 BB가 수영복 영기를 줘서 랜서(이바라키도지)가 된 후 기분이 하이해져서 하와이를 계속 즐긴답시고 민폐를 끼친다.(*40) 루프를 돌다 보면 야외 BBQ 이벤트를 계기로 돌아와서 어시로 합류한다.(*41)
→ 2부에 들어와서도 그간 이벤트가 모두 1.5부와 특이점을 배경으로 해 등장하지 못 하던 고르돌프 무지크가 마침 이 시기에 하와이 칼데아 지부를 시찰하러 왔다는 이유로 등장한다.(*42)
→ 서번페스의 스폰서이자 특이점이 된 하와이의 온갖 가게의 물주인 캐스터(길가메쉬)는 BB가 사태에 개입하는 걸 막기 위해 기억을 지워버렸다. 천리안을 쓰면 바로 기억을 되찾겠지만 하기 싫다면서 고저스 P(프레지덴테)라는 임시 이름으로 장사나 하고 있다. 아무튼 루프 1회차에서 길가메쉬를 찾지 못한 일행은 동인지를 카피지로 내게 되고, 이후 루프에서 길가메쉬를 만나면 왕의 재보에서 꺼낸 허수공간에 간섭해서 원고를 탈고하는 순간 단번에 제본이 필요한 만큼 튀어나오는 인과역전의 인쇄기계의 사용권을 받게 된다.(*43)(*44)
→ 라이더(여왕 메이브)는 수영복 영기를 획득해서 세이버(여왕 메이브)가 되었다. 서번페스 현장의 남자 100여 명을 노예로 만들어서 카메라맨 숫자 빨로 우승을 노린다.(*45) 카메라 군단을 굿 루킹 브레이브라고 부르는데 약자인 GLB가 성적 용어의 약자인 그 GLB(Gay, Lesbian and Bisexual)랑 같아서 이거 규제에 맞냐고 태클 먹는다.(*46)
→ 주인공 일행이 서번패스 1위를 먹지 않으면 메이브가 우승한다. 이를 놓고 BB는 이번 성배는 히로인 XX에게 당한(거짓말) 펠레를 부활시키는 데 필요한 '하와이 섬을 평화롭게 하고 싶다는 마력'을 얻는 데 써야 하는데 메이브는 자신을 위해서만 성배를 쓴다는 핑계로(하와이를 슬레이브 아일랜드로 만들려고 한다) 주인공 일행을 루프시키고 서번패스 1위를 달성해 하와이 섬을 위해 성배를 쓰라고 강요한다. BB 입장에서야 장난질이지만 루프를 당해 이전 루프의 기억을 지니는 주인공 일행으로서는 BB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47)(*48)
→ 메이브가 1위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행사장 근처 바닷가에서 심사위원, 주최자, 관객 모두가 메이브 측인 컨테스트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어들인 덕이었다. 루프를 돌다 보면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가 공략법을 알려주는데(*49) 서번트들을 총동원해서 메이브에게 사인을 받아가게 해 시간을 끌게 하고 그 사이 어쌔신(연청)이 도플갱어로 메이브의 모습으로 변신해 경기 방식을 인기투표가 아닌 비치발리볼로 선언한 후 메이브의 추종자들이 거기 동조하도록 이끈다. 거기에 비치발리볼 경기 결과를 두고 아쳐(제임스 모리어티)가 도박판까지 벌인지라(위법이지만 특이점 하와이에서 가장 높으신 분의 비서 캐스터(시바의 여왕)에게 뇌물 주고 넘겼다) 그 존재방식이 여왕이라 자신의 추종자들의 기대를 져버릴 수 없었던 메이브는 어쩔 수 없이 비치발리볼로 승부를 내는 것을 승낙하고 패배한다. 그걸로 메이브의 우승 가능성은 날아갔다.(*50)
→ 랜서(레오니다스 1세)가 서번페스의 혼잡대응 스테프 대장으로 있는데 참가자가 서번트들인지라 지시하는 내용이 참가자를 두들겨 패서 멈추라는 건지 정석적으로 멈추라는 건지 알아먹을 수가 없다.(*51)
→ 히로인 XX가 서번패스가 열리는 하와이에 포리너 반응이 있어서 해결 차 왔다. 문제가 되는 건 크툴루 신화와 연결되어 버린 BB지만 그걸 모르니 루프를 돌면서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를 죽여버리고(*52) 서번패스 당일 회장에서 깽판을 부리다 서번트들한테 두들겨 맞자 서번트 유니버스의 갑주 아발론 자폭 카운트를 울리고 어쌔신(5차 핫산 사바흐)가 멀리 갑주를 옮긴 후 자기는 화살막이의 가호로 폭발의 폭풍을 피하는 결말이 루프 동안 반복된다.(*53) 이 루프를 끊으려면 주인공(그랜드 오더) 일행이 칼데아에서 관측된 포리너 반응이 XX의 것이 아님을 밝혀야 한다. 한편 XX는 XX대로 포리너를 잡으러 왔더만 하와이가 특이점이 되어 나가지도 못 하고 왠지 돌아가는 루프를 기억하는데다 서번트 유니버스 쪽 화폐는 환전도 안 되서 포리너 잡으랴 남는 시간에 알바하랴 굴림당하며 뭔가 먹는 이벤트가 있으면 가서 싸들고 가거나 싸구려 코스모 누들로 연명하던가 했다.(*54) 그러다 아지트를 들켜서 처참한 꼬라지는 칼데아 측에게 들켰고 진실을 은폐하겠다며 창휘은하 즉 코스모스로 특이쩜 째로 다 날려버리려 하나 협상하러 온 버서커(오다 노부나가)의 칼데아로 전향하면 하와이 바캉스를 누리게 해 준다는 제안 한 방에 넘어갔다. 은하경찰 본부와 연락하는 안테나를 부러뜨리고 놀러 간다. 아무튼 이걸로 칼데아에서 관측한 포리너가 xx가 아님을 확인한다.(*55)
→ 작년에 처음 참가했으면서 대박을 낸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는 이야기 전개 상 루프마다 호쿠사이가 죽어버리고 세이버(여왕 메이브)에게 행사장 벽 부스를 빼앗긴다.(*56) 루프를 돌다 보면 XX의 손에 죽기 전에 칼데아 측이 보호할 수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 벽 부스를 빼앗기는 것도 막을 수 있으며 그 답례로 버서커(잔 다르크 얼터)에게 그림을 가르쳐 준다.(*57)
→ 캐스터(세헤라자드)는 이야기책을 내는 고참 서클이며 올해는 친구인 어쌔신(니토크리스)가 합류해 이야기를 코미컬라이즈해서 냈다. 니토크리스는 메제드 군단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고 세헤라자드는 언제나처럼 과로사 타령한다.(*58) 니토크리스는 매 페이지마다 '역대 파라오의 이 부분이 굉장해' 코너를 끼워 넣었는데 컷의 테두리선이 파라오를 칭송하는 작은 문자열로 되 있는 등 굉장한 집념을 발휘한다.(*59) 그리고 세헤라자드는 하와이의 팁 문화를 몰라서 호텔 베드 메이크 팁을 주고 가지 않아서 열받은 세이버(모드레드)나 어쌔신(헨리 지킬 & 에드워드 하이드)에게 죽는 거 아니냐며 벌벌 떤다.(*60)
→ 평소 같으면 요리사나 했을 아쳐(에미야)가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캐스터(타마모노마에),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에게 끌려가서 책을 내게 됬다. 서클원 중 예술관이 완전히 일그러진 네로랑 바토리가 있으니 올해 서번패스 최악의 서클이 될 거라 여겨진다.(*61) 야외 BBQ 이벤트가 열리면 요리를 하게 되는데 에미야는 언제나처럼 특급의 요리를 만들어내고 나머지 3인은 캐스터(찰스 배비지)의 장갑을 철판으로 착각해 증기구이를 해 먹으려 든다.(*62)
→ 라이더(아스톨포)는 돈 없이 와서 취직하려 했더니 그 누구도 받아줄 생각이 없어서 노숙하는 니트가 되 버렸다.(*63)
→ 캐스터(시바의 여왕)은 기억을 잃은 캐스터(길가메쉬)에게 붙어 횡령으로 돈을 뜯어내서 다시 낙타 목장을 만들려 한다. 기억을 잃은 길가메쉬는 너그러워서 대놓고 계약서에 돈 뜯어간다 적혀 있어도 허가를 내렸으나(*64) 기억을 되찾은 후 횡령한 걸 도로 빼앗아 간다.(*65)
→ 버서커(잔 다르크 얼터)의 어시스턴트가 된 주인공(그랜드 오더)이 동인 서클 활동 취미 같은 게 없으면서도 왠지 작품 제작에 굉장한 재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소재 뽑는 재능이 천부적이라거나(*66) 시간이 부족해서 동인지에서 탈락시킨 플롯을 정리해서 소설로 돌려 버리거나(*67) 소재용 사진 촬영 기량이 초월적이라던가(*68) 애매한 부분을 조율하거나(*69) 컬러 표지를 굉장한 퀄리티로 낸다거나(*70) 한다. 칼데아에서 따라온 일행들이 도와주긴 하나 실질적으로 어시로 활동할 수 있는 전력은 주인공 뿐이다.(*71)
→ 캐스터(아비케브론)과 캐스터(파라켈수스)가 케테르 말후트 호엔하임이라는 서클로 참가해 2016년 여름 이벤트 당시 보스로 나온 투르크 투르이스를 1대1 사이즈로 완전 재현해 히로인 피규어 대회에 출품했다. 장갑판의 섹슈얼리즘이 어쩌구 라고 서클 소개에 적어놓은지라 그 BB가 메카박이는 좀..... 하고 난색을 표했다.(*72)
→ 루프를 몇 번 돌다 보면 디지털로 톤을 붙일 수 있다는 버서커(타마모 캣)이 어시로 합류한다.(*73)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반복되는 세계에 대한 내성이 있다. 이유는 본인도 모른다. 대선배 어벤저가 무한히 반복되는 4일을 겪어서 어벤저 클래스의 스킬에 뭔가 루프 내성 효과가 있는 것 아닌가 한다. 아무튼 BB의 이야기를 듣고는 아쳐(로빈 후드)에게 로빈이 쓰면 숙연 때문에 얼굴이 없는 왕을 써도 들켜버린다며 대산 자기가 BB를 미행하기로 하고 얼굴이 없는 왕을 받아간다.(*74) 그러다 히로인 XX 사건이 마무리되고 용의자가 BB로 좁혀지자 잡는 데 협력해 준다.
→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동인왕이 되겠답시고 자기는 아무 것도 안 그리고 게스트들의 작품으로 돈을 버는 동인파락호 짓을 하려다 걸려서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에게 당해 온갖 명목으로 순이익을 날려 버렸다.(*75)
→ 어쌔신(스카사하)는 하와이 코코헤드 사격장의 주인이 특이점 하와이에서 출몰하는 보팔치킨한테 당해서 대신 교관 일을 하고 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사격 연습으로 죽어라 굴림당하고 왠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높은 적성과 열정을 보여 준다. 1500년 묵은 베디비어는 그 사이에 총기류를 다뤄 봤는지 익숙하다.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와 라이더(아르토리아 얼터), 아쳐(빌리 더 키드)는 18세기 방식 그대로 총알을 만들고 명중시키는 할아버지를 보고 감탄한다(이 할아버지는 나스 키노코가 하와이 여행 가서 본 실화라 한다).(*76)
→ 원탁의 기사 4인방은 왠지 BB가 수영복 차림으로 바꿔 버렸다. 이와 이리 된 거 4명이서 서클 카멜롯을 만들어 헌팅하고 다닌다. 이는 다들 동심으로 돌아간 것과 비슷한 상태라 하며 1500년 묵은 베디비어 만은 평상시와 같다.(*77)(*78)(*79)
→ 세이버(미야모토 무사시)가 2부 1장에 나와서 하와이의 여신 펠레와 친해졌다는 이야기를 하는데(*80) 시계열 같은 건 전혀 안 맞지만 아무튼 특이점 하와이에 무사시가 우동 634그릇 먹고 푸드배틀에서 이긴 기록이 남아 있다.(*81)
→ 첫 작품인 '연극적 마인의 멜랑꼴리'는 모든 면에서 미숙하다.(*82)
→ 다툼이 없는 일상을 테마로 한 후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하트풀하고 포에미한 하센스 코미디에 원탁의 기사를 재료로 쓰자고 아이디어를 내고 각자 다른 페이지를 담당해서 만들어진 '우리집 원탁'은 11명 형제 대가족 원탁 집안에 양자로 입양된 사자왕이 동네 모험하는 이야기다. 행사에 참가한 원탁의 기사들에게 호평을 받았고(*83)(*84) 이 동인지를 내면 서번트로 실장이라도 되고 싶은 건지 풀 플레이트 갑옷에 대형 방패까지 장착한 사양의 모 원탁의 소녀 기사가 들른다.(*85)
→ 어쌔신(우시와카마루)가 구성과 표지를 담당한, 룰러(마르타)가 주인공에 서번트라면 지상 최강을 꿈꾼다는 주제로 동기 없이 쌈박질 하는 '빌드어퍼 마르타'는 작품 자체는 호평이다. 마르타가 사서 보고 왜 자기가 어쌔신(사사키 코지로)한테 사무라이 유술에 당해 나자빠지는 내용이 있냐고 불만을 제기하다 진짜로 코지로랑 하와이 해변해서 맞짱 뜨게 만들었다.(*86)(*87)
→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구성과 표지를 담당한, 캐스터(찰스 배비지)가 메카물 찍는 '자이언트 배비지'는 좋은 퀄리티와 메카물의 맛을 잘 살려서 어린 남자 서번트라던가 라이더(사카타 킨토키) 라던가에게 호평을 받았지만 분량 조정을 못 해서 미완으로 끝났다.(*88)(*89)
→ 캐스터(아나스타샤)를 주인공으로 일본 라멘 맛집 순례하는 '라멘 너무 좋아 아나스타샤 씨'는 작품 자체는 좋은 편인데 젓가락을 포크로 잘못 그려 넣은 부분이 있었다. 한편 아나스타샤는 서번페스 회장에서 모든 서번트들과 셀카 찍으려 하고 있다.(*90)(*91)
→ 랜서(이바라키도지)가 주도한 '오니도(道)의 조언'은 오니를 위한 교본..... 이었어야 했는데 알 수 없는 마적 존재가 영향을 미쳐서 전원 마인드컨트롤 비스무리한 걸 당해 '영천류 수법 마음가짐집'이란 책을 만들게 된다. 철저히 R-18 규정에 걸리지 않는 내용만 있으며 책이 주장하는 마음을 가다듬는 방법은 제법 참신함과 설득력이 있다. 하지만 그걸 설명하는 셋쇼인 키아라의 이미지는 전연령 규제에 도전하듯 R-17.999999스럽게 그려져 있었다.(*92)(*93)
→ '우리들은 소환을 못 해'는 팝하고 큐트한 학원 건전 러브코미디라고 만들었는데 히로인이 버서커(키요히메),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 랜서(에레슈키갈)을 차용해서 만들어서 다들 제정신이 아니다.(*94)(*95)
→ '악역 영애는 악녀(메인 히로인)를 꿰뚫고파!'는 오토메 게임에 악역인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에 빙의한 주인공이 작품의 여주인공이자 악녀인 토오사카 린과 처절하게 싸우는 이야기다.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이 책을 보면 마음의 준비가 될 거 같다 하며 아쳐(이슈타르)는 자기 빙의체가 이 책이 마음에 든다 한다.(*96)(*97)
→ '마마의 귀'는 수인물이다. 왠지 수인물 좋아하는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랑 라이더(에드워드 티치)가 열광했다. 특히 복유에 열광하며 이것이 사랑스러움이 극한이자 포유류의 사랑스러움과 인체의 아름다움의 융합이니 인류사의 지보니 헬레니즘 미술과 동등하니 뭐니 하는 것이 어딘가 위험한 사람 같아 보인다. 그나마 이 둘은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기라도 하지 등장인물 모델이 된 세이버(퍼거스 막 로이)는 이걸 보고 자기처럼 모델이 된 현실의 라이더(부디카), 어쌔신(마타 하리), 어쌔신(잭 더 리퍼)를 덮치려 든다.(*98)(*99)
→ 어쌔신(오사카베히메)를 주측으로 만든 'Little little bullet'은 소녀들이 근대병기를 들고 싸우는 이야기다. 총기 모델링 재현에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정작 싸우는 장면은 못 넣었지만 총기 묘사만큼은 리얼해서 어쌔신(에미야)와 에미야 얼터가 만족했다. 아쳐(제임스 모리어티)는 소녀가 총을 들고 싸우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하는데 뭔가 흉계를 꾸미는 얼굴이라 물어보면 취미와 현실은 확실히 구분한다 한다.(*100)
→ 카레×라이스는 아쳐(아르주나)와 랜서(카르나)를 모델로 삼아 대서사시급 발리우드를 동인지로 담아냈다. 거의 모든 면에서 하이 퀄리티인 누구나 만족할 법한 왕도 작품으로 꼽혔다.(*101)(*102)
2018년 9월 5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말 그대로 페이트 제로 콜라보 이벤트의 복각이다. 공의 경계 콜라보 이벤트 때 처럼 신규 실장 서번트로 세이버(디어뮈드 오 디나가 추가되었다.
2018년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매년 해 오던 네로제가 다시 열릴 예정이었으나 아쳐(길가메쉬)에게 빚을 진 세이버(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같은 로마 계 영령은 가족이니 연대보증 하라며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가 1년 간 모은 네로제에 쓸 돈, 상품, 성배를 길가메쉬에게 넘겨 버렸다. 마침 2018년 여름 이밴트 때 하와이 리조트지에서 계획을 짜 두었던 길가메쉬는 신비의 은닉은 어떻게 할 생각인지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이걸 상품으로 걸고 대회를 개최해 버린다. 네로도 콜로세움은 매너리즘했다며 최신 시설에서 도전자의 입장에서 즐기겠다 한다.(*103) 최후의 2조로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네로가 남자 길가메시가 결승전 보스로 상대해 주는데 때려잡으면 내년에는 더 세련된 모습으로 등판하겠다며 건물 바깥으로 떨어진다. 덧붙여 카이사르는 길가메쉬에게 넘어간 네로의 돈을 굴려 몇 배로 불려 놓았고 그래서 네로가 예정한 것 보다 훨씬 돈이 많이 들어간 축제가 되었다.(*104)
2018년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한 이벤트다. 매년 열리던 할로윈 이벤트가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 3부작이 끝난지라 새로운 주제로 열렸다.
훗카이도 치토세 즈음에 생긴 아종특이점에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솔로 서번트로 소환된다. 정말 운 없게도 아종특이점에 발생한 성배는 시토나이의 빙의체인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라인의 황금을 지닌 일족이라는 것이 작용해 멋대로 욕망을 가진 통칭 카무이의 황금으로 변했고, 파브니르(악룡현상)를 일으켜 자아를 갖고 우연히 근처에 기억을 잃고 방치된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조종해서 오니왕 슈라로 만들고 오니랜드를 만들게 한다. 칼데아의 서번트들을 강제소환시킨 오니랜드는 그들의 마력을 조금씩 빼앗아 카무이의 황금을 늘려 결과적으로 아이누 신화의 마물 모시레치쿠치쿠 코타네치쿠치쿠의 성질까지 띄게 된다.(*105) 그렇게 대사태가 되나 싶었지만 오니랜드에 소환한 칼데아의 서번트들이 죄다 몰려와서 두들겨 패자 허망하게 죽었다. 시토나이는 자신 때문에 이 꼬라지가 난 걸 사과하고 황금을 다시 성배로 돌려 준 후 아무튼 재밌었다며 소멸한다.(*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