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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마 보조페이지1

타입문 백과

카마 보조페이지1

最終更新:2024年08月18日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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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3R인 셋쇼인 키아라와의 관계

셋쇼인 키아라는 비스트3의 R을, 어쌔신(카마)는 L을 담당한다. 키아라는 모든 사랑을 받아들이고 카마는 모두에게 사랑을 준다. 같은 비스트3이면서도 두 사람은 사상이 전혀 맞지 않는다(*1)

■ 비스트3은 쾌락을 담당하며 L과 R이 이에서 갈라진 측면 애욕과 타락을 지녔다.(*2)
→ 애욕을 담당하는 비스트(셋쇼인 키아라)(R) (*3)
→ 타락을 담당하는 비스트(카마)(L) (*4). 카마는 이치에 불명확한 점이 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인게임 설명에서 키아라와 같은 애욕의 이치를 가졌다고 언급되며(*5) 요비 드라코의 설명에서는 드라코가 카마와 같은 타락의 이치를 지녔다고 한다.(*6) 설명이 엇갈리는 이유는 불명이다.

■ 이런저런 것에 대해서.
→ 키아라는 카마의 사랑을 나눠주는 방식을 불썽사나우니 번거롭니 디스해 댄다. 카마는 누가 뭐라 그러건 가볍게 무시하지만 키아라의 말은 배알이 꼴린다 한다.(*7)
→ 카마는 자신이 모두에게 사랑을 공급하면 모두가 행복해진다 하는데 키아라는 그렇게 모두가 사랑이 충족될 경우 생물은 단독으로 완결되고 타인에게 무언가를 할 필요가 없으니 사랑이 사라지는 결과가 올 거라 한다.(*8)
→ 키아라는 카마의 사랑이 열이 안 느껴진다 하고 카마는 모든 사랑을 독점하겠다는 키아라의 탐욕은 상종할 수 없다 한다.(*9)
→ 카마는 CCC 콜라보 이벤트 당시 키아라가 패배한 건 무한이나 다름없는 우주의 사랑을 죄다 독차지하려다가 자기 무게에 짓눌려 자멸했다고 하며 코미디 찍냐며 깐다.(*10)
→ 서로 전혀 안 맞지만 손을 잡을 가능성도 존재한다.(*11) 그리고 둘은 결코 하나가 될 수 없는 존재라 R과 L이 합체해 완전체 비스트3이 된다거나 하는 일은 없다 한다.(*12)
→ 여러 모로 카마가 키아라보다 젊다. 카마가 키아라 보고 노안이라 아줌마라고 놀렸다가 쳐맞을 위기에 몰리자 서로 외견과 정신은 거의 같은 연령이라고 정정하거나 한다.(*13)(*14)
→ 칼데아에 어쌔신으로 소환된 카마와 얼터 에고 키아라는 서로 누군지 못 알아보는데 둘 다 못 본 적 하려 한다.(*15)(*16)
→ 셋쇼인 키아라가 말하는 『중생무변서원도』는 살아있는 모든 이를 구제하겠다는 서원이다. 그리고 카마가 말하는 『번뇌무량서원단』은 모든 번뇌를 끊어내겠다는 서원이다. 이 서원들은 보살이 된 자가 내거는 맹세이므로 카마와는 아무 연관 없다 그저 키아라를 비꼬기 위해 언급할 뿐이다.(*17)
→ 둘의 비쥬얼 컨셉은 '여성의 지옥'이다. 키아라가 『거대한 한 여성(혹은 거대한 모성)』면 카마는 『방대한 한 소녀(혹은 방대한 소녀성)』이다. 키아라는 키아라 혼자 뿐인 짐승성이라면 카마는 『소녀가 지닌 다양한 매력, 무서움』을 망라한 존재이다.(*18)
→ 수영복 영기의 카마는 자기보다 먼저 수영복 영기를 획득한 키아라가 자기 좋을대로 놀았으니까 이번엔 자신이 놀겠다 한다.(*19)
→ 카마와 키아라는 특수한 서번트라 칼데아에 소환되면 일종의 일그러짐이 생긴다. 키아라는 이를 피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자신이 칼데아에 없다는 스텐스를 취하고 있으며 카마는 억지로 무리해서 칼데아에 존재하면서 가끔 일그러짐을 해결할 일종의 조각모음 처리를 해야 한다.(*20)


어쌔신 클래스 카마의 능력

다른 여신 계 서번트들처럼 어쌔신 본연의 모습은 재쳐두고 온갖 스킬을 지녔다. 주 무장이 활이고 기척차단이 없는지라 어딜 봐도 적성 클래스는 아쳐지만 왠지 어쌔신이다.(*21)

■ 1차 영기재림 시 절약 겸 인드라에게 항의하는 의미로 바쥬라로 무장을 바꾼다. 본래 쓰던 활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약하다고 푸념한다.(*22)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비스트 적성자로서 단독현현을 랭크 C로 지녔다. 별로 의욕이 없어서 봉인했지만 즉사내성과 정신이상내성은 작동하고 있다.(*23)
→ 애신의 신핵은 사랑의 신이 가지는 신핵이다. 여신의 신핵의 효과에 '사랑하는 행위에 필요한 모습으로 변화 가능'이란 기능이 추가되었다. 본래는 정말 뭐로든 변형 가능한 스킬이나 어쌔신(카마)의 경우 의사 서번트로 소환되었기에 빙의체의 틀을 넘는 변화는 불가능하며 랭크가 B로 내려갔다. 다만 성별은 어떻게 바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 한다.(*24)
→ 앵무새를 타고 다녔다는 전승에 따라 기승 랭크 A를 획득했다.(*25)
→ 몽마 마냥 아군 서번트의 HP를 강탈하는 여신의 은혜 랭크 B를 지녔다.(*26)
→ 시바의 불에 타 재가 된 일화에서 비롯된 호칭인 신체 없는 자를 랭크 EX의 스킬로 지녔다.(*27)
→ 카마의 다른 측면이자 비스트가 되면 표면으로 떠오르는 마신 마라의 힘을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스킬 마라 파피야스 랭크 EX를 지녔다.(*28)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카마 삼모하나 - 사랑으로 메마름은 사랑이 없음이라는 쏘아 맞춘 자에게 연모의 정을 일으킨다. 시바에게 소멸당한 일화에 따라 신체 없는 자가 강하게 나타난 상태가 되면 잃어버린 자신의 육제 자체를 사랑의 화살로 삼는다.(*29)
→ 위에서 언급한 자신의 몸을 화살로 쓰는 상태의 진명은 삼사라 카마 - 사랑으로 초조해 함은 사랑이 있기 때문이라이다.(*30)
→ 1,2차 영기재림 때는 카마 삼모하나를, 3차 영기재림 때는 삼사라 카마를 사용한다.
→ 카마 삼모하나를 실제로 사용하는 방식은 우주 전방위에서 포위한 후 무차별적으로 사랑의 화살을 쏘아 불태워 버린다. 삼사라 카마는 화살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분신을 포탄으로 쓰는 것으로 변화한 것에 가깝다.(*31)

■ 꽃 화살을 쏘아 상대를 둘러싼 후 꽃의 결계를 작성할 수 있다. 이 꽃들은 열불이란 불꽃이 타고 있어 바쥬라를 도화선 삼아 발동시키자 꺼지지 않는 화염진이 되었다. 오딜 콜 페이퍼 문 편에서 끈질기게 살아남던 AI 마키리 조우켄을 완전히 태워 죽이는 데 쓴다.(*32)


비스트로 각성한 카마/마라의 능력

■ 개념우주를 만들 수 있다. 사람은 우주에서 살아갈 수 없게 만들어졌기에 이 안에서 우주 그 자체인 비스트 카마를 이길 수 없다는 법칙이 성립한다. 정면에서 이를 깰 방법은 없고 이 장소가 우주가 아니라고 정의를 뒤집는 것 밖에 공략법이 없다.(*33)

■ 지닌 패시브 스킬에 대해서.
→ 비스트 클래스의 스킬 짐승의 권능은 어쌔신일 때는 마라의 면모에 숨겨두고 있다.(*34) 카마의 것의 효과는 생명의 승인을 필요로 하는 생명체에게 강한 포용력을 지닌다. 노력을 포기하게 하며 지금으로 충분하다고 타협하게 만드는 일종의 성장 특공이다. 지성이 떨어지는 생명체에게도 통한다.(*35)
→ 비스트 클래스의 상징인 네거티브 시리즈는 어떤 존재라도 욕망을 지닌 존재는 반드시 타락시키는 네거티브 디자이어 랭크 A를 지녔다.(*36) 덤으로 사랑을 주는 존재이므로 매료 효과를 완전 무효화한다.(*37)
→ 어쌔신일 때 봉인한 단독현현이 작동한다. 사랑과 굶주린 아우성이 넘치는 세계에 출현한다.(*38)

■ 지닌 액티브 스킬에 대해서.
→ 이 세상 모두를 사랑하기 위해 그들의 욕망에 응할 온갖 면모를 겸비한 카마는 거기에 우주의 성질이 더해진 결과 우주의 모든 생명체 하나하나에게 대응 가능해졌다. 즉 비스트화한 카마는 우주에 무한하게 존재하며 이를 권능이자 스킬 만욕응체 랭크 EX로 지녔다.(*39) 여기에 랭크가 없는 스킬 비스무레한 것으로 취급되는 몽환포옹을 발동하는 것으로 우주에 편재하는 분신채를 소환한다. 분신체는 파로스 셉터을 발휘하는 빛의 수관이 없을 뿐 능력 자체는 본체와 동격이다.(*40)
→ 제육천마왕파순으로서의 특성인 빛의 수관(왕홀)을 지녔고 그 힘을 파로스 셉터 랭크 A의 스킬로 취급한다. 주인의 심기에 따라 『무상의 사랑』, 『무구한 사랑』, 『무법의 사랑』, 『무편의 사랑』, 『무진장의 사랑』, 『무궁의 사랑』이라는 여섯 빛을 골라 쏜다. 상대에게 온갖 버프를 부여하고 자신의 상처를 회복한다. 물량승부라면 이 스킬 때문에 최강이다.(*41)
→ 카마의 본체 혹은 분신을 쓰러뜨린 자는 스킬 천마의 총애 랭크 A에 의해 지금까지 받은 모든 약체효과가 사라진다. 살해당해도 상대를 사랑한다는 특성이 표출된 것으로 자신에게 있어 마이너스 효과일 뿐이지만 본인의 여흥이라며 쓰고 있다.(*42)

■ 보구 삼사라 카마/마라 아바로다 - 사랑의 세계, 불타는 우주는 카마와 마라가 각자 다른 루비를 쓰기에 저리 표기했다. 루비만 다르지 둘은 완전히 같은 보구다. 인도 신화에서 말하는 사랑의 두 의미인 윤회와 장해를 마성으로 삼아 상대를 타락시키는 대계보구로 카마의 우주에서 이 보구를 맞으면 우주의 사랑을 모조리 자기 것으로 뒤덮어 그 일방적인 사랑으로 우주를 불태워 매마르게 하는 지옥인지 극락인지 모를 광경을 체험시킨다.(*43) 구체적으로는 카마의 발치에 거대한 연못이 피어날 때 카마와 카마가 사랑하기로 정한 대상이 암흑의 우주에 빠진다. 그 안에서 카마는 상대에게 연인을 부르거나 성자를 유혹하는 듯한 손을 내민다. 카마의 손은 우주 그 자체이므로 그것이 푸른 화염이 되어 지나가는 공간에 고스란히 남기며 질주하다 거대한 화살이 되어 상대를 꿰어버리고 우주 속에 가둔다. 불길은 우주를 태우고 모든 게 카마의 수중에 들어간다. 비스트Ⅲ/L의 특성상 『가까이 있는 상대는 사랑할 수 없다』, 『혼자서는 사랑할 수 없다』는 제한이 있다. 그래서 상대가 1명일 경우 이를 쓸 수 없다. 다 자라지 않은 유체 상태라면 1명에게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44)


수영복 .VER 어벤저 카마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이 카마가 지닌 악어나 상어를 닮은 플로트는 온갖 물결을 극복하고 수상 바이크 이상의 운동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스킬 마카라 플로팅 랭크 A로 지녔다.(*45)
→ 마라 파피야스의 여름 버전인 한여름 바다의 마라 랭크 EX를 습득했다. 카마의 의욕 없음이 감소하고 행동이 약간 액티브화 된 정도의 차이다.(*46)
→ 어벤저의 영기를 얻자 존재방식이 빙의체인 소녀가 지닌 마술 속성과 깊게 연결되어 스킬 공허한 마 랭크 EX를 얻었다. 특수한 마력조작으로 공격을 가하며 제3재림일 때 몸을 태우는 불꽃이 '있지만 없다'는 양상에 가까워져 조금 줄어든 것 처럼 보인다.(*47)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카마 루파스트라 - 사랑으로 이름은 여름의 사랑이라는 카마가 지닌 꽃의 화살(카마 삼모하나)이 튜브 모양으로 변한 것이다. 튜브로 맞추면 상대를 그림자의 거인 같은 모습이 된 타락 파워로 공격한다. 왜 그리 되는지 본인은 모른다.(*48)
→ 카마 순야타 - 사랑으로 타락함은 사랑의 끝이라는 마라의 측면이 드러난 상태로 행해지는 타락으로의 유혹이다. 어벤저 영기가 되면서 평소보다 보다 깊고 공허해진 카마의 사랑의 끝에 출몰하는 암흑의 우주는 한 번 빠지면 탈출하는 건 불가능하고 그 공간은 불꽃이 변한 허무라고 할 수 있다. 화려한 애염(愛炎)이 아닌 고요하며 소리 없이 녹는 허염(虚炎)이다.(*49)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의 아쳐 클래스 카마의 능력

■ 설정 짜기 귀찮았는지 스킬 설명이 죄다 어쌔신의 설명일 때와 같다.(*50)

■ 보구는 루비는 삼사라 카마 그대로면서 표기가 사탕수수의 활, 애신의 꽃화살로 바뀌었다. 성능도 이전과 같으며 차이가 있다면 여기서는 제대로 사랑의 신 노릇을 하는지라 본가와 달리 써야 할 때는 이걸 확실히 쓴다. 다만 카마의 삐둘어진 성격과 무기력한 상황이 영향을 미쳐 아름다운 사랑의 성취가 아닌 욕망이 성취된 결과 타락한다는 방향성으로 비틀려 실현되는 경우가 많다.(*51)


칼데아 어린이 서번트

외형이 어린이인 서번트 중 상당수가 칼데아에서 일종의 그룹을 형성한다.

■ 어쌔신(잭 더 리퍼)와 캐스터(너서리 라임)은 칼데아 어린이 서번트의 대표격이다. 둘은 자신만의 이름이 없고, 자신들이 누구인지도 잘 모르겠고 해서 동질감을 느끼며 크리스마스 이벤트 당시 결계를 만들어 안에서 마을을 바라보고 있었다. 병원에서 생체 실험 당한거나 하수구에서 지내던 기억 밖에 없는지라 둘이 위로하면서 누군가에게 선택받고 싶어 했다.(*52) 칼데아에 소환되면 친구가 된다. 너서리가 잭을 다과회에 초대하면 어느 사이엔가 다른 재밌는 걸 보고 훌쩍 사라져 버리는데 이것 때문에 레이디 답게 행동하라고 너서리에게 설교를 듣는다.(*53) 덧붙여 이 둘은 자신들이 행복을 바라면 안 되는 존재이며 같이 있으면 좋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다.(*54)(*55)

■ 랜서(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계기로 잭과 너서리와 친구가 되었다.(*56) 칼데아로 돌아가면 잔느 릴리가 숙제를 내 준다.(*57) 육체 연령적으로 보면 산타 릴리 쪽이 연상인데 사랑스러움으로 그걸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을 잭은 조금 부러워한다.(*58) 한편 릴리 쪽에서는 잭이나 너서리가 어른이라는 걸 이해하고 있다.(*59)

■ 어쌔신(무측천)는 어릴 적 모습으로 소환되었다는 이유로 여기 끼어 있는데 선물로 고문 도구를 나누어주고 있다.(*60)

■ 버서커(이바라키도지)는 어쩐지 오니답지 않게 폭력을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얌전히 참가하고 있다.(*61)

■ 버서커(폴 버니언)은 큰 덩치를 갖고 있음에도 포섭되었다.(*62)

■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는 멀리서 노는 걸 보고 부러워하다가 영입당했다.(*63)

■ 신체 나이 조정이 가능한 어쌔신(카마)는 소녀의 몸일 때 다른 꼬마 서번트들과 똑같은 취급 하지 마라 한다.(*64) 그러면서 왠지 종종 어린 모습이 되어 이 모임에 참가하고 있다. 혼자서 뭔가 큰 악행은 아니지만 조그마한 장난을 넣는다. 레모네이드를 만들자 마시면 서번트라도 살이 찌는 물건을 내 놓는다.(*65)

■ 종종 인연 캐릭터 대사가 어린이 서번트 전체를 가리켜서 공식에서 인정하는 어린이 서번트를 대강 파악할 수 있다.
→ 얼터 에고(슈퍼 버니언)의 실장을 기준으로 시스템 상 어린이 서번트 취급 받는 서번트는 세이버(오키타 소우지 얼터), 아쳐(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캐스터(이리야스필),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랜서(메두사),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 라이더(네모), 라이더(하베트롯), 캐스터(너서리 라임), 캐스터(미유 에델펠트), 어쌔신(잭 더 리퍼), 버서커(차차), 얼터 에고(태세성군), 포리너(애비게일 윌리엄스), 포리너(보이저)가 있다.(*66)
→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의 실장을 기준으로 시스템 상 어린이 서번트 취급 받는 서번트는 세이버(세탄타), 꼬마 길가메쉬, 버서커(아스테리오스), 아쳐(사이카 마고이치), 라이더(알렉산더), 버서커(폴 버니언), 얼터 에고(시토나이), 얼터 에고(라바/티아마트), 포리너(완지나), 얼터 에고(구문룡 엘리자), 비스트(소돔즈 비스트/드라코)가 추가되었다.(*67)

■ 어린이 서번트들 사이의 이것저것에 대해서.
→ 랜서(로물루스=퀴리누스)가 소환되면 칼데아에서 로마 계 서번트와 어린이 서번트들 사이에서 로마 포즈가 유행한다.(*68) 그리고 발렌타인 데이가 되면 이들에게 황금빛을 뿜는 초콜릿을 나눠준다.(*69)
→ 어린이 서번트들이 스퓌리 투 타로와 트로이아 이포스로 로봇 대결을 해 달라고 조른다.(*70)
→ 트로이아 이포스는 종종 킨토키가 타고 애들이랑 놀러 다니기도 한다.(*71) 이과 계 서번트들은 과학 발전을 위해서라며 트로이아 이포스를 해체해보고 싶어 한다.(*72)
→ 왠지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소꿉놀이 역할로 끌려 온다. 시어머니 역할을 희망한다.(*73)
→ 라이더(부디카)가 어린이 서번트들을 돌보고 있다.(*74)
→ 라이더(만드리카르도)가 고증에 맞게 건들건들 거리면 어린이 서번트들이 따라해서 그만둔다.(*75)
→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종이접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76)
→ 캐스터(샤를로트 코르데)는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요술을 보여준다.(*77)
→ 라이더(카이니스)는 본인이 칼데아에서 손꼽히는 트러블 메이커라면서 왠지 어린이 서번트를 보면 잔소리한다.(*78) 덤으로 라이더(네모)는 외관이 어리니 어린이 서번트들과 어울리면 어덯냐 하는데 거부당한다.(*79)
→ 세이버(디오스쿠로이) 중 카스트로 쪽이 어린이 서번트들을 잘 돌봐준다.(*80)
→ 아쳐(세이 쇼나곤)은 어린이 서번트들을 데리고 식당을 습격하곤 하는데 맨 처음 아쳐(에미야)에게 붙잡혀서 벌 받느라 어린이들이 칠칠치 못하다고 혼낸다.(*81)
→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왠지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인기가 많다.(*82)
→ 칼데아에 소환된 어쌔신(오카다 이조)는 별별 서번트들에게 감당 못 할 돈을 빌려 빚쟁이가 된 주제에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용돈을 나눠주고 있다. 그걸 보고 추심하러 온 캐스터(시바의 여왕)이 쉽게 압류하기 어려울 것 같다 한다.(*83)
→ 아쳐(토모에 고젠)은 어린이 서번트들을 이끄는 인솔력이 칼데아 서번트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한다.(*84)
→ 캐스터(찰스 배비지)는 어린이 서번트들의 장난감이 되어 버린다.(*85)
→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는 생전의 어벤저(루이 17세)를 사랑하던 것이 망집까지 도달해 스킬 내 사랑은 영원을 습득한 상태로 (*86) 결과적으로 모친으로서의 자각이 강하고 그 모성이 갈 곳 없이 우리처럼 되어 있다. 자신의 자식이 아니라도 어린아이라는 이유만으로 좋아한다. 어린이 서번트 같은 어린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상냥하다. 단 어리광을 받아주기만 하는 게 아니라 훈육도 확실히 한다.(*87)
→ 얼터 에고(마난난 막 리르 - 바제트) 의 바제트 쪽 인격은 어린아이에게 서투르다. 그 나이대의 어린아이가 보여주는 순수함과 연이 없는 삶을 살아서 아이들과 어떻게 접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한다.(*88) 아이들에게 형 취급 받는다.(*89) 반대로 제3재림의 마난난 인격은 무언가 주길 좋아해 항상 주머니에 사탕 등을 숨기고 있으며 어린이 서번트들에게 대인기다.(*90)
→ 아쳐(에미야)는 어린이 서번트들 인솔을 잘 한다. 그래서 자식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본인 피셜로는 (생전엔 아마) 부모였던 경험이 없다 한다.(*91)
→ 릴리스의 재3재림은 아이들을 좋아한다. 칼데아 어린이 서번트들은 아이들이라 하기엔 애매하지만 아무튼 좋다며 성장시키고 싶다 한다.(*92)

■ 칼데아의 취침 시간은 20시로 정해져 있다. 그걸 들은 판타즈문은 토오노 저택 - 리메이크보다 더 빡빡하다 한다.(*93) 강제는 아니라 심야 시간에 인터넷 방송 같은 걸 진행하는 서번트도 있으며, 어린이 서번트들은 전원 이 시간에 잠든다 한다.(*94)


이외, 카마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재림 상태에 따라 주인공(그랜드 오더)을 대하는 태도가 바뀐다. 기본 상태에서는 왜 자기를 신경 써 주는지 이해를 못 한다.(*95) 1차 재림 시 자기 자신에 대해 썰을 풀면서 왜 자신의 모티베이션이 0인지 떠들더가 여전히 자신에게 신경을 쓰는 주인공을 의아하게 여기며 평소의 관계로 돌아가겠다며 사랑의 화살을 쏘려 든다.(*96) 3차 영기재림 시 어느 정도 마음을 열게 되어 사랑이라는 감정에 절망한 자신을 주인공이라면 다시 일깨워 주지 않을까 하고 기대감을 품는다.(*97) 최종 재림을 하면 사랑의 신의 진심을 드러내 주인공을 자기 사랑에 빠져들게 하려 한다.(*98)
→ BB를 자신과 근본이 같지만 태어난 세계와 자라난 과정이 다른 존재로 인식한다. 아무튼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BB는 자기 입장에서는 버그 난 존재나 마찬가지라며 카마는 다가갈 생각이 없다 한다.(*99) BB는 왜 또 사쿠라 페이스가 보스 역할이라며 투덜거린다.(*100)
→ 마라의 측면이 제육천마왕인지라 그 제육천마왕을 자처하는 아쳐(오다 노부나가)를 보면 자기 팬 정도로 여긴다.(*101) 노부나가가 수영복 영기로 돌아다니는 걸 보면 사용료를 받겠다 한다.(*102)
→ 칼데아 침공 사건 후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설마 그런 단순무식한 방법으로 공격해 오는 비스트가 있을 줄은 예상 못 했다며 우직한 건지 교활함이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근본적인 성격은 좋은 녀석이 아닐까 생각한다.(*103)
→ 시바는 단순명쾌하게 완전 무리라 한다.(*104) 시바 계열 서번트 아쳐(아슈와타마)나 문 캔서(지나코 카리기리)를 보면 시바 계열 느낌이 난다며 가까이 오지 말라 한다.(*105) 그러면서 괴롭힐 맛이 난다 한다.(*106) 크리슈나 계인 세이버(라마)와도 카마로서 약간 관련이 있지만 왠지 의식하지 않는다.(*107) 시바의 아내 중 하나인 아쳐(두르가)를 보면 별로 무섭지 않다며 덤비라며 위협 섀도복싱을 한다.(*108)
→ 랜서(파르바티)는 어쌔신(카마)를 보면 뭔가 꾸미고 있는 게 아닌지 의심부터 하고 본다. 카마는 억울하다고 하면서 소소한 장난으로 골려 먹으려 든다.(*109) 카마는 시바 대신 파르바티를 괴롭히는 걸 삶의 보람으로 삼았는데 대부분 실패하고 역공당해 심통부린다.(*110)
→ 칼데아에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가 소환되면 같은 사랑의 신으로서 라이벌 의식 비슷한 걸 품는다. 카렌은 사랑의 방향은 다르지만 아무튼 서로 같은 사랑의 신 끼리 더 높은 스테이지에서 성욕이 아닌 진정한 아가페를 추구하자며 선배로 대해 준다. 아무튼 삐걱거리는 듯 하면서도 서로 이야기가 통하는 관계이기도 한 애매한 상태가 된다.(*111) 수영복 영기인 카마는 카렌을 보면 서로 닮은 것도 같고 용납할 수 없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 지금 수영복 영기인 자신의 상태라면 서로 못 본 척 하는 쪽이 딱 좋다고 한다.(*112) 카마의 막간의 이야기에 따르면 카렌이 카마와 힘을 합쳐 업무를 하자고 제안했다 한다.(*113)
→ 사랑의 신의 면모가 강하게 드러난 제3재림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는 랜서(파르바티)와 어쌔신(카마)의 사랑이 무겁다 한다.(*114)
→ 수영복 영기 라이더(이슈타르)와는 같은 사랑의 신으로서 상하관계를 가르쳐주겠다며 험악하게 군다. 버서커(세이 쇼나곤)의 말로는 서로 자신에게 없는 것을 상대가 갖고 있다며 서로 끌릴 거라 한다.(*115)
→ 세이버(센지 무라마사)를 보면 간질간질해지고 눈을 땔 수 없다면서 시바 계 영령 아니냐 한다.(*116)
→ 세이버(오키타 소우지 얼터)를 보면 연옥이 자기보다 작은 걸 보고 자기도 저 만큼 작아질 수 있다며 여차하면 승부를 보겠다 한다.(*117)
→ 장난을 좋아하는 아쳐(아나스타샤&뷔이)를 보면 자기도 마스터가 원하면 그런 걸 해 줄 수 있지만 자기 장난은 익살스럽지 않을 거라 한다.(*118)
→ 버서커(세이 쇼나곤)은 수영복 사양 카마를 보면 도망가는 걸 막겠다며 공주님 안기로 들고 수영하러 간다.(*119) 아쳐 클래스의 쇼나곤은 카마가 심심해 보인다며 매일 같이 놀자고 권유한다.(*120) 카마는 수영복 영기 쇼나곤의 무시무시한 털털함을 보고 저게 가장 큰 적일지도 모르겠다 한다.(*121)
→ 아르테미스와 오리온은 카마의 활을 빌려보려고 하지만 안 준다 한다.(*122)
→ 세이버(바게스트)의 사랑에 대한 고민에 대해서 말하길 바게스트의 식인애호의 사랑은 사람에게도 그런 게 존재하니 사랑의 신으로서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한다.(*123)
→ 라이더(하베트롯)은 사랑을 보이콧하고 사랑이 하찮지만 절대적이고 재밌지만 지루하고 주위 여러 가지를 말려들게 하는 지치는 일이라는 카마의 말을 듣고 지쳐서 조금 쉬는 건 좋지만 그만두는 건 안 좋다 하며 칼데아 칼데아의 서번트들은 사랑 갖고 불합리한 화풀이는 안 할 테니 재밌는 부분을 즐기라 한다. 카마는 대충 납득했다.(*124)
→ 포리너(어둠의 코얀스카야)가 카마를 보면 자기처럼 비스트 유채 상태로 칼데아와 싸워 패배한 동포같은 것이지만 동족혐오처럼 상성이 나쁘다 한다.(*125)
→ 랜서(브리트라)와는 바쥬라를 가진 동료 사이다.(*126)
→ 아쳐(두르가)의 제3재림 모드 칼리는 카마가 마왕으로 변모하거나 남편을 방해하면 죽여버리겠다 한다.(*127)
→ 룰러(멜뤼진)은 비스트3LR인 문 캔서(셋쇼인 키아라), 어벤저(카마)를 보면 비스트가 수영복이라니 칼데아는 뭐 하는 곳이냐 하다 키아라가 거대한 조개로 보이는데 용종임을 듣고 심해는 하늘보다 더 마굴 같다 한다.(*128)
→ 라이더(카이니스)는 잔소리가 많다며 귀찮아하는데 카이니스는 카마가 건방지다며 마음에 든다 한다.(*129)
→ 캐스터(샤를로트 코르데)는 순수하게 버겁다 한다.(*130)

■ 영기재림하면 상대하는 자의 취향에 대응하여 연령감과 신체가 변동한다.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소환된 것 기준이라면 일단 소녀의 몸으로 소횐된 후 1차 재림으로 성인이 된다.(*131)(*132) 3차 영기재림을 하면 팔다리가 타는 모습이 되는데 이는 시바에게 태워진 영향으로 몸 속에 생긴 불이 새어나온 것이다.(*133)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에 따르면 3차 재림 상태에서도 남아 속옷처럼 가리는 금색 의상은 금속이라 한다.

■ 성배는 쓸 생각이 없고 파르바티를 골탕먹이면 좋겠다는 생각 정도만 하고 있으나 빙의체인 마토우 사쿠라가 성배와 기구한 인연을 갖고 있기에 복잡한 마음을 갖고 있다. 자신과 파르바티에게 얽힌 사쿠라가 자신과 같은 피해자라 생각한다(*134)(*135)

■ 발렌타인에 대해서.
→ 어쌔신 영기일 땐 발렌타인이 사랑의 신 직무유기중인 자신을 빈정거리거나 조롱하는 거 같다며 짜증낸다. 셋쇼인 키아라를 의식했는지 발렌타인 이벤트에 배드엔딩이 존재한다. 사랑의 신(파업)으로서 사랑이 전혀 담기지 않은 수제 초콜릿을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 주자 기뻐하는 걸 보고 예정한 시나리오와 어긋난다면서 초콜릿보다 더한 것을 원하면 주겠다고 하는데 받아들이면 그대로 의식을 먹어치운다.(*136)(*137) 카마의 수제 초코는 이 세상의 모든 사랑이 주입되어 있어 먹는 자를 응석받이로 만든다.(*138) 문 캔서(시엘)의 제2재림은 가르쳐줘 시에루 선생님은 술직하지 않은 사랑의 신에게 사랑을 어필했으니 그런 배드엔딩이 왔다며 사랑에 빠지기 바로 앞에서 스톱하라 한다. 덤으로 카마랑 하는 초코스틱게임이 부럽다 한다.(*139)
→ 수영복 영기일 때는 이미 주인공을 타락시켰다만 이왕 발렌타인이 왔으니 결정타를 내겠다며 주인공에게 어떤 자신에게 사랑을 받고 싶냐 묻는다. 결정타로 장난치는 건 2류나 하는 짓이고 최후의 타락은 스마트하고 스트레이트하게 해 주겠다 한다.(*140) 어린 카마(*141), 연인 카마(*142) 마왕 카마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그러면 카마의 의식 세계로 주인공을 납치해 주인공이 고른 것에 대응하는 재림상태가 되어 타락시키기을 빙자한 고백을 해 버린다. 그리고 이어지는 주인공의 답례에 못 견디고 의식 시계를 해제한다.(*143) 아무튼 의식 세계에서 주인공의 입에 쑤셔놓은 초콜릿은 현실에도 남아 있었고 이에 대한 감사 인사를 하면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니 랜서(파르바티)가 저주를 준비한 것 같다니 하며 빙어력이 낮은 걸 인증한다.(*144)

■ 모든 인류를 평등하게 사랑하는 신이기에 누군가 1명만을 특별히 사랑하는 건 어렵다.(*145) 칼데아에 와서는 랜서(파르바티)에 대한 적개심이나 반발심 때문인지 마스터 한 명에게 의식을 향하게 된다. 그런 바뀐 점을 눈치챈 파르바티는 그게 자신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재보라 한다.(*146)

■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은 칼데아에 소환된 후에는 어쌔신(카마)랑 나란히 서고 싶은 마음이 없다며 비스트가 될 생각은 포기했다 이야기한다.(*147)

■ 장식용 꽃 구조체를 짤 수 있다.(*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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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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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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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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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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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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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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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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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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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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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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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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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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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능력 /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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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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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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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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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 : 과연, L은 그쪽이었습니까. 저는 모든 사랑을 받아들이는 자. 그쪽께서는 모두에게 사랑을 주는 자. 이건, 함께 설 수는 없겠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셋쇼인 키아라 인연대사

*2 비스트III 등장까지 밝혀진 인류악은 ~~~~(중략) 그리고 비스트III의 『쾌락』에서 갈라진 측면, 『애욕』이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 그 이름을 비스트III/R. 일곱 인류악의 하나, 『애욕』의 이치를 가진 짐승이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 카마 : "저는 일곱 인류악의 하나. 세번째인 『쾌락』의 짐승, 비스트III. 나타내는 것은 Lapse(타락)."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그 이름을 비스트III/L. 일곱 인류악의 한 측면, 『애욕』의 이치를 가진 짐승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6 비스트Ⅵ/소돔 비스트 : 요한 묵시록에 있는 바빌론의 대탕녀. 네가 메사이어. 그리스도교의 최대악. 붉은 용이라고도 불리며 붉은 용은 사탄과 동일시되기도 한다. 그 시대에서 가장 번영하고 타락한 도시를 멸망시키는 것. 그것은 천벌 따위가 아니다. 애초에 그 『도시』를 뒤에서 번영시키고 있던 것은 그녀가 가진 성배다. 그녀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은 부패하기 직전의 과육. 즉 인간의 욕망이 가득 찬 도시 국가다. 소돔과 고모라가 그러했듯이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욕망이 하나의 도시 안에 자리 잡았을 때 그것은 최고의 디너로서 그녀에게 바쳐지게 된다. 이상의 특성으로 그녀의 클래스는 결정됐다. 대탕녀 따위는 일시적인 이름. 그것은 인간이 불러일으킨 인류사를 누구보다도 만끽하는 대재해. 그 이름은 비스트Ⅵ/S. 일곱 인류악 중 하나, "타락"의 이치를 지닌 짐승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인게임 설명

*7 셋쇼인 키아라 : 어머나. 스스로 그 대상이 되면서까지, 저희에게 금계를 어기는 쾌락을 주려 하신다니……. 계속 느끼고 있었는데, 직접 상대해야 한다면, 말씀드릴 수밖에 없겠네요. 당신의 그 방식은……참으로, 볼썽사나운걸요. / 카마 : 이상하네요. 저, 사람 상대로 무슨 말을 듣든 그냥 멀쩡한 편인데……. 당신한테 그런 말을 들으니, 어쩐지 묘하게 배알이 꼴리는 거 있죠. 애초에 누구신가요, 당신. 제가 불러들이고 싶었던 건 (플레이어) 씨 뿐. 칼데아에 있던 서번트는 전부 역소환하여 재료로 삼았고, 멋대로 나대려 드는 억지력 대책도 만전, 아무도 안 남았을 텐데…… 아─아. 바퀴벌레마냥 숨는 걸 잘 하는, 끈질긴 서번트라 이건가요? (중략) 셋쇼인 키아라 : ……과연. 이건 저도 생각이 못 미쳤네요. 타락시키는 게 목적이 아닌…… 도쿠가와로 만들기 위하여 타락시킬 필요가 있었을 줄이야. …………정말, 번거로운 사랑이군요. / 카마 : ……거기 여자 분은 좀 닥치실래요? 엄청, 엄청나게 산만해지거든요. 보자. 저기 살찐 분께선 세뇌한 거 아니에요. 완성된 오오쿠의 첫 초대자. 도쿠가와화 제1호 실험쥐로 모셨을 뿐이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셋쇼인 키아라 : 예……그거 참, 곤란하군요. 정말, 곤란하옵니다. 만약, 모든 생명에게 사랑의 신이 사랑을 공급하고 만다면. 모든 생명이 충족되고 만다면. 이는, 사랑이 사라짐을 의미하옵니다. 무한한 타애를 받은 생물은 단독으로 완결되지요. 타인에게 무언가를 할 필요가 없어지는 겁니다. 즉, 제게……으흠, 아니, 타인에게 향할 사랑이 단 하나도 생겨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 카마 : 그래도, 당사자들은 영원히 행복하고, 영원히 즐길 수 있는데요? 어떠한 욕망도, 제가 만족시켜 드릴 테니까요. 어떠한 불만도, 제가 해소시켜 드릴 테니까요. 얼마나 글러먹은 꼬라지가 되더라도, 반드시, 제가 언제까지고 달래드릴게요…… 그 『당사자』가 『모든 인류』이라면, 이는 모든 인류가 구제된다는 뜻 아닐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셋쇼인 키아라 : 아아, 역시 차갑군요……사랑의 형태가 제각각이라 하여도, 열이 안 느껴지는 건 좋지 않네요. 이러한 사랑으로 우주를 감싸시겠다니, 같은 짐승으로서 용납할 수는 없겠사옵니다. / 카마 : 패배한 짐승 주제에, 뭘 잘난듯이……! 사랑은 이 우주에서, 제가 쏘아내는 것만 있으면 충분해요. 모든 사랑을 자신에게만 모으려 하는 그 방식, 모든 사랑을 자신이 받아야 성이 차겠다는 그 탐욕. 역시, 피차 상종할 수가 없군요───! / 셋쇼인 키아라 : 후후, 동감이랍니다. 하오나 지금의 저는 단편일 뿐. 당신을 쓰러뜨릴 힘은 없지요. 그리고─── 당신 따위를 상대로, 서번트를 그만두는 것도 사절이랍니다. 역시, 여기서는 이러는 게 상책일까 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카마 : 종식이니 정식이니는 알 바 아니고요. 저는 그냥 저예요. 제가 하고 싶은 걸 할 뿐이죠. 저는, 지독히 싫어하는 인간들을, 지독히 싫어하는 채로, 철저히 사랑을───타락을 안겨주는 자. 사랑의 마왕이 우주와 이어진 거잖아요. 그 한도는 존재하지도 않죠. 우주는 무한, 사랑 또한 무한……. R은 모든 사랑을 자신에게 모으는 자기애의 화신, 쾌락의 구멍을 자처했나 본데요…… 그 아욕과 목적, 육체, 쓸데없이 비대해서 서번트들에게 다굴을 맞았죠. 급기야 제 무게에 짓눌려 으스러지다니, 호러가 아니라 아주 코미디 아니에요. 저는 그런 이기적인 거랑은 달라요. 상극이죠. 저는, 우주(모든 인류)를, 제 사랑으로 충족시켜 드리고 싶을 뿐이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셋쇼인 키아라 : 사랑, 사랑, 사랑. 우주를 뒤덮는 타락의 불꽃, 인가요. 함께 손을 맞잡는 길도 있겠건만, 결국, 저희는 동포 없는 짐승. 여기서는 전력으로, 당신의 발목을 붙잡도록 하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카마 : 좀 닥쳐 봐. 아니, 그냥 사라져. 예시가 일일이 거슬리기 짝이 없는데요. 아아, 그래, 그랬죠. 제 불꽃으로 불타버리셨죠, 당신. 그럼 이 우주에 계실 만 하죠, 끈질기게. 아무리 씻어내도 사라지긴커녕 증식하는 곰팡이처럼요. 그래서, 뭔데요? 절 비웃으러 오셨어요? 저는 보시다시피, 패배자예요. 이제 아무런 이용가치도 없다고요. 당신은 경사스럽게 승리자 측으로서 현실세계의 자리가 마련되었을걸요. 절 신경 쓰셔도 의미가 없잖아요. 아니면─── 비스트Ⅲ로서, 절 흡수하러 오신 건가요? 흑과 백. 음과 양. 함께 뒤섞여 완전체가 되는 그런 거요. / ??? : 그럴 리가요. 저희는 결코 하나가 될 수 없는 존재. 당신께서는 주는 자. 저는 주어지는 자. 당신께서는 무한한 여인지옥. 저는 거대한 여인지옥. 함께 『쾌락』에서 태어난 짐승이라 하여도, 방향성이 정반대이지요. 저희는 손을 맞잡는 반신(왼쪽)과 반신(오른쪽)이 아닌, 등을 지며 반발하는 적 사이───. 이를 흡수한다니, 당치도 않지요. 맛대가리가 없어 배탈날 겁니다. / 카마 : ───그렇구나. 당신 따위랑 동지 취급받지 않으니 안심했어요. …………그래서. 그렇게 상반되는 여자가, 저한테 무슨 볼일이신데요. 동족상잔 안 하신다면서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카마 : 대체 뭐죠 그 짝퉁 후광. 그만 좀 해 주실래요? 아무리 보살인 척 해도 속내가 뻔히 보이거든요. "너한테 선행은 고통이 되니, 끝없이 선행을 쌓게 하여 괴롭혀 주마" 솔직히 그러시면 될걸. 아줌마는 힘들구나. 주변 눈치를 보며 말을 골라야 한다니. / ??? : ──────어머. 우후후. 우후후후후후. / (쿠구구구구궁) / 카마 : 아. 멈춰, 방금 건 취소, 철회할게요! 외견이나 정신이나 거의 같은 연령이죠, 저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키아라 : 「아아……저와 대칭을 이루는 짐승이, 마라가 아닌 카마라니. 저보다 젊은 건 분명하지만, 조금 기품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셋쇼인 키아라 파티에 카마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5 「후우……역시 저것만큼은, 서로 봐도 못본 척 하는 편이 좋을 거란 느낌이 드네요. 아니,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마 파티에 셋쇼인 키아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6 키아라 - 모르는 사람입니다.예, 모르니까 지금까지도 이제부터도 무관계입니다.관계를 가질 일은 없습니다. ....없다면!없는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카마 인연 캐릭터

*17 「번뇌무량서원단───많이 힘드시죠? 모든 고민을 불태워 드릴게요」보살의 서원을 비웃으로 가지고 노는 그 모습은, 그야말로 불도의 적, 마왕이라 불리는 존재에 부합한다. 이상의 본성을 통하여 카마의 클래스가 결정되었다. 사랑의 신이란 거짓 명칭. 이는 신마가 전락한, 인류를 가장 광범위하게 구제하는 대재해. 그 이름은 비스트Ⅲ/L. 일곱 인류악 중 한 측면, 『애욕』의 이치를 지닌 짐승이다. / 여담인데, 키아라의 대사인 『중생무변서원도』는 살아있는 모든 이를 구제하겠다는 서원이다. 한편, 『번뇌무량서원단』은 모든 번뇌를 끊어내겠다는 서원이다. 그러나 사홍서원은 보살이 된 자가 내거는 맹세이므로 카마와는 무관하며, 구태여 사홍서원을 꺼내든 것에는 키아라를 비꼬는 의미밖에 없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8 칼데아도 거슬리지만 비스트Ⅲ/R인 키아라도 밉상스럽다는 인간다운 면이 비스트Ⅲ/L의 약점이었다고 봐도 되리라. R과 L, 쌍을 이루는 비스트Ⅲ인데, 그 비주얼 컨셉은 『여성의 지옥』. 키아라가 『거대한 한 여성(혹은 거대한 모성)』인데 반해, 카마는 『방대한 한 소녀(혹은 방대한 소녀성)』이다. 키아라는 키아라 혼자 뿐인 짐승성이지만, 카마는 『소녀가 지닌 다양한 매력, 무서움』을 망라한 존재이다. 카마 마라의 『우주 중심에서 전방향 포위, 무차별적으로 사랑의 화살을 쏘아 불태우는』 보구는 비스트Ⅲ/L에게는 『전방향 포위 상태로 자신(분신)을 던져, 일방적인 사랑으로 불태우는 것』으로 변화한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9 대합(신)이라던가 인어라던가 한가득 먹어치우다니 참으로 애처롭네요. 저것이 그렇게나 자기 좋을대로 놀았으니, 이번에는 제가 놀아도 괜찮겠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카마 파티에 문 캔서 셋쇼인 키아라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20 ―스트레스 쌓였던 거구나, 미안. / 카마 : 딱히 당신한테 사과받을 만한 일은……. 일단 정확성을 위해 보충 설명해 두자면 다른 서번트들의 탓이라는 것도 아니에요. 뭐, 짜증이 날 만큼 성가시게 구는 게 많아서 『진짜―!』라고 느끼는 건 인정하지만요. 지금 이렇게 된 건……솔직히 말하자면 저라는 서번트의 조각모음 처리 같은 거예요. 저희 같은 위험한 서번트가 여기(칼데아)에 있는 거, 꽤 무리하고 있는 거라고요? 가끔은 이런 점검도 필요하다는 거죠. 일그러짐을 흡수하고 있다고 할까……. 있잖아요, 그러니까 저와 동일하게 대비를 이루는 그 여자도 기본적으로는 없는 걸로 되어 있겠죠. / ―(셋쇼……제파……싫어어……윽, 머리가.)< / 카마 : 이야, 그 여자는 대체 누굴까요? 아―아―저도 몰라―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카마데바라고도 불리는 인도신화의 사랑의 신. 본래는 남성신. 어딘가에서 본 적 있는 소녀를 빙의체로 삼아 현계했다. 이것에는 원래 소녀의 특이성과, 같은 유사 서번트가 된 다른 여신의 존재가 관계되어 있다 한다. 맞은 것에 욕정을 불러일으키는, 사탕수수 활과 꽃으로 장식된 화살을 지니고 있다. 오직 수행에 집중하고 있던 시바 신에게, 그 처인 여신에 대한 마음을 일깨워주기 위해 화살을 쏘(도록 만들)게 한 일화가 유명. 당연히, 적성 클래스는 아처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2 카마 : 아─아. 절약 겸 인드라한테 항의하는 셈 치고 고른 이거, 역시 본래 화살이랑 비교할 게 못 되네요. 뭐, 대충대충 아끼려 들면 이렇게 되는 법이겠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단독현현 : C. 특수 스킬. 단독행동의 울트라 상위판. 타락의 사랑은 어디서든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서번트인 카마는 기본적으로 의욕이 없어서 심부에 봉인한 상태지만 『즉사내성』, 『정신이상내성』 등의 효과는 그럭저럭 발휘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4 애신의 신핵 : B, 날 때부터 완성된 사랑의 신임을 나타내는 스킬. 『여신의 신핵』 사랑의 신 버전. 정신과 육체의 절대성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정신계 간섭을 거의 완화하며, 육체적 성장도 없고, 칼로리를 아무리 섭취해도 체형이 변화하지 않는다. ……한편, 사랑의 신으로서 『사랑하는 행위에 필요한 모습으로 변화 가능』한 특성도 이 스킬에 포함되어 있어, 결국 『변화하기 싫을 경우에는 안 변화하고, 변화하고 싶을 경우에는 변화한다』는 육체적, 외견적인 자유도를 상징하는 스킬이기도 하다. 세상 모든 여성이 원할 스킬. 단 현재는 빙의체의 틀을 넘는 모습으로는 변화시킬 수 없다. 성별 정도라면, 혹시라도……? 신성 스킬을 내포하는 복합 스킬이다. 빙의체를 이용한 의사 서번트이기에 랭크는 B가 되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5 기승 : A. 환수, 신수 랭크를 제외한 모든 짐승, 탈것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카마의 기승은 앵무새로 알려져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6 여신의 은혜 : B, 여신(악)의 선물. 임의 아군 서번트에게서 HP를 빼앗아 회복한다. 서큐서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27 신체 없는 자 : EX. 카마의 별명 중 하나. 『아낭가(신체 없는 자)』를 나타내는 스킬. 일찍이 타라카라는 마신이 신들을 괴롭혔다. 그것을 쓰러뜨리는 일은 시바와 파르바티의 자식만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안 신들이었지만, 그 때 시바는 수행에 집중한 나머지, 파르바티에게 전혀 눈을 돌리지 않는 상태였다. 이 대문에 곤란해진 신들은 카마를 보내어, 시바에게 욕정의 화살을 쏘아 부부의 사랑을 되찾게 하려 했다. 하지만 카마의 그 행위에 시바는 격노해, 제삼의 눈을 떠 카마를 태워죽여버렸다 한다. 만물을, 즉 우주를 파괴하는 신인 시바의 힘을 직접 그 몸으로 받아, 재가 되어버린 신성의 말로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8 마라 파피야스 : EX. 카마의 또 하나의 얼굴, 번뇌의 화신인 마왕으로서의 성질을 일시적으로 드러내는 스킬. 카마는 다른 이름인 마라로도 불리며, 동일 존재의 다른 측면으로 친다. 카마/마라로서 한데 묶어서 얘기하기도 한다. 마라의 어원은 「죽이는 자」에서 따왔으며, 「마」「마라(魔羅)」「마왕」으로도 풀이된다. 불교에서는 육욕천의 제육천, 타화자재천에 사는「제육천마왕 파순」이다. 마라는 석가가 보리수나무 밑에서 깨달음을 얻으려고 할 때, 여러 가지 방해로 그것을 저지하려고 했다. 아름다운 세 딸 보내기,(자신이 변했다고도 한다) 화염 원반 던지기, 암석이나 무기 떨어뜨리기, 괴물을 보내 습격하기, 호우나 폭풍…… 하지만 석가는 던져진 원반이나 무기를 꽃으로 변하게 만들어 결국 깨달음을 저지할 수 없었다. 시바를 방해하는 카마, 석가를 방해하는 마라에서 드러나듯이, 「수행자를 방해하는 자」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카마/마라는 사랑이라는 개념의 좋고 나쁨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신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29 「사랑으로 시듦은 사랑이 없음이라」 랭크 : C 종별 : 대인보구 레인지 : 2 ~ 10 최대포착 : 1인. 카마・삼모하나. 사랑의 신 카마가 소유하고 있는, 삼모하나라 불리는 꽃화살. 찔린 자에게 연모의 정을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다. 『신체 없는 자』『유혹하는 자』로서의 성질이 강하게 나타난 상태의 경우, 그 잃어버린 육체 자체가 사랑의 화살이라고 해석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0 사랑으로 초조해함은 사랑이 있기 때문이라. 랭크 : C 종별 : 대인보구 레인지 : 2~10 최대포착 : 1명. 삼사라 카마. 꽃의 화살, 삼모하나의 다른 형태. 『신체 없는 자』, 『현혹하는 자』로서의 성질이 강하게 드러난 상태일 경우, 그 상실된 육체 자체가 사랑의 화살로 해석된다. 이는 끝없는 윤회와도 같은 타락의 사랑. 카마에게는 몇 가지 전생과 재생 에피소드가 존재하며, 삼사라구루(윤회의 스승)라는 별명도 있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1 카마 마라의 『우주 중심에서 전방향 포위, 무차별적으로 사랑의 화살을 쏘아 불태우는』 보구는 비스트Ⅲ/L에게는 『전방향 포위 상태로 자신(분신)을 던져, 일방적인 사랑으로 불태우는 것』으로 변화한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2 두료다나 : 우랴압! / (붕) (태앵) / 두료다나 : 이봐, 뭣들 하는 거야!? 이 몸이 없으면 진짜 글렀길래 하는 수 없이 참전해 줬다! 아까부터 화살이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고만 있잖아! / 카마 : 어머, 그렇게 보였어요? 그거 다행이네요. 준비는 해 놨지만 조금 집중할 필요가 있어서 그때만큼은 라이더를 억누를 필요가 있거든요. 그럼 부탁할게요. / (카마 이탈) / 두료다나 : 하? 갑자기 떠넘긴들…… 우오우! / (탱) / 카마 : 마스터 씨는 어떤가요? / 뭘 하려는진 알 것 같아 준비는 되지 않았나 싶어 / 카마 : 역시 이심전심이군요. 우후후. 그럼 조금 집중하고서…… 마스터 씨한테 리소스도 받고…… 에잇. / (딱) / 마키리 : (버서커가 복귀했나. 하지만 라이더는 아직 건재. 어새신에게도 유효타는 없어 보이는군. 이대로 새로운 이송부 폭탄을 여기에 몇 마리 불러들이면 놈들을 동시에 처리하는 것도 가능───) / 카마 : 거기 여유 넘치는 태도로 향후 예정을 세우시는 듯한 할아버님. 본인도 전투에 참가하고 있단 걸 잊지 않으시는 게 이롭지 않겠나요? / 마키리 : 뭣이…… 이건……? / 마키리 : 결계!? 어느 틈에…… 꽃이라고……? / 카마 : 제가 쏜 건 꽃 화살이니까요. 그냥 빗맞힌 건 줄 아셨나요? 일부러 그런 거예요, 일부러. 조금씩 성장시켜서 적절한 위치에서 당신을 에워쌀 수 있도록 했죠. / 마키리 : 하! 고작 꽃 따위에 내 벌레들이───! / 카마 : 물론 당신이라는 벌레를 단 한 마리도 놓치지 않으려고 이래 놓은 건데요. 보이진 않아도 제 안에는 열불이란 불꽃이 타고 있거든요. 바즈라에 실어서 이러기만 해도─── / (화르륵) / 마키리 : 뭣이이!? / 카마 : 이야─, 진짜로. 진짜로, 어, 째, 선, 지─── 진심으로 그 벌레는 제 손으로 전부 불태우고 싶었지 뭐예요. 실행으로 옮겨서 참 기뻐요♡ / 마키리 : 오오오, 끄오오오오오────! 불이 꺼지질 않는군, 어째서지, 내 벌레들이……! / 카마 : 꺼질 리가 없잖아요. 그렇게 쉽게 꺼지면 제가 왜 그 고생을 해요. / 마키리 : 아아…… 오오오……! 네 이년…… 감히, 감히……! ……끄, 아아아아아악───! (화륵) / 카마 : 꽃을 쓰는 작전을…… 생각해 낸 건 그 둘을 봐서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 뭐, 썩어 넘치도록 있는 거긴 하지만, 제 사랑(팁)을 헛되게 만들었잖아요. 그만한 대가는 치르셔야죠, 할아버님? / 두료다나 : 으랴압! / (퍼엉) / (고장공 털썩) / 시온 : 이제 더 방심은 안 할 겁니다. 전력으로 탐사했습니다. 그 노인 마스터의 기척,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시온 : ───솔직히, 이치상으론 맞아떨어져요. 그 이치 자체를 부정할 아이디어가 떠오르질 않아요. 사람은 우주에서 살아갈 수 없게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우주인 비스트를 이길 수는 없다. / 마슈 : 그럴 수가……! / 시온 : 그러니, 돌파구를 뚫으려면, 방향성은 단 하나. 그 자리의 정의를 뒤집을 수밖에 없어요. 여기를 우주가 아닌 곳으로 만드는 거죠. 우주 이외의 곳이라는 정의를 강하게 굳히는 거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짐승의 권능 A : 대(對)인류, 라고 불리는 스킬. 어새신 카마는 이 스킬을 소유하지 않았다. ……혹은, 마라로서의 얼굴의 속에 숨겨두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5 짐승의 권능 : A. 대인류로도 불리는 스킬. 『생명의 승인』을 필요로 하는 생명체에게 강한 포옹력을 지닌다. 지식형태가 다른 생명체에게는 의사소통, 의미공유가 불가능하지만, 그러한 지성에 의한 연결을 필요로 하지 않은 채, 정동만으로 대상을 함락시키는 마성의 기술. 노력을 포기하게 하며, 현재로 『충분하다』며 타협하게끔 만드는, 성장특공이라 할 수도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6 네가 디자이어 : A. 번뇌의 화신인 짐승이 가지는, 절대적으로 궁극적인 익애(溺愛)의 스킬. 어떤 존재라 할지라도, 욕망을 지닌 자는 말 그대로 그 사랑의 끝에 타락한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욕망, 번뇌를 무한의 사랑을 통해 이루어낸다면, 그건 우주에서 욕망이라는 개념을 지우는 것과 동일하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7 네거 디자이어 : A. 번뇌의 화신인 짐승이 보유한 절대적이며 궁극적인 익애 스킬. 어떠한 존재든 간에, 욕망을 품은 이는 문자 그대로 그 사랑 끝에 타락한다.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욕망, 번뇌를 무한한 사랑으로 이루어 준다면, 이는 우주에서 욕망이라는 개념을 지우는 것이나 다름 없다. 또한, 사랑을 주는 존재이므로 『매료』를 완전히 무효화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8 단독현현 : C. 사랑에 굶주린 아우성이 넘치는 세계라면 이를 충족시키고자 출현한다. 물론 세계를 어찌 충족시킬지는 비스트의 척도에 달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39 만욕응체 EX. 원래, 카마/마라는 이 세상에 사는 다수의 인간의 욕구(번뇌)에 응하기 위해, 모습이나 능력에 고차의 다양성을 겸비하고 있다. 거기에 우주라는 광대부면한 성질이 더해진 것으로 인해, 그 다양성은 보다 구체적인 형태로 승화되게 된다. 그것은 우주에 사는 한명 한명의 욕구(번뇌)에, 확실히 달라붙어, 응석부리게 하여, 타락시키기 위한 권능. 자재로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전대응형 자신」이 별가루처럼 무수하게 존재한다는 정리. 즉, 짐승인 카마/마라는 그녀라는 우주에 대하여 무한하게 존재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0 몽환포옹 : 『만욕응체』를 통해 우주에 편재하는 『분신체』를 소환한다. 분신체는 빛의 수관이 없을 뿐, 능력 자체는 카마/마라와 동격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1 파토스 셉터 : A. 제육천마왕 파순으로서의 특성. 빛의 수관(왕홀)의 힘. 비스트Ⅲ/L의 상태, 심기에 따라 다양한 사랑의 빛을 쏜다. 『무상의 사랑』, 『무구한 사랑』, 『무법의 사랑』, 『무편의 사랑』, 『무진장의 사랑』, 『무궁의 사랑』 여섯. 각자 공격할 때 자신의 HP를 회복시키며, 대상에게 다양한 디버프를 부속시킨다. 계속 싸울수록 비스트Ⅲ/L은 상처가 회복되며 증식하고, 상대는 악체화되어 간다. 비스트Ⅲ/L은 물량승부로 따지면 비스트 중 최강이리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2 천마의 총애 : A. 사망 후에 발동하는 희귀한 스킬. 비스트Ⅲ/L, 혹은 분신체를 쓰러뜨린 자는 여태까지 걸린 약체효과가 모두 해제된다. 『살해당해도 상대를 사랑하는』 비스트Ⅲ/L의 특성이 표출된 스킬. 비스트Ⅲ/L에게는 마이너스 효과지안, 그 또한 본인의 여흥이라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3 『사랑의 세계, 불타는 우주』랭크: EX 종별: 대계보구. 레인지: 100~99999 최대포착: 1. 삼사라 카마/마라 아바로다. 비스트Ⅲ/L의 전용보구이며, 특례로서 두 진명을 지닌다. 각각이 『같은 것』을 가리키는 탓이다. 삼사라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윤회』의 의미를 지니고, 카마의 별명인 『삼사라구루(संसारगुरु)』에서 유래한다. 아바로다(अवरोध)는 산스크리트어로 『장해』이며, 마라가 석가에게 대해 다뤄낸 수많은 재해, 즉 타락으로의 유혹을 가리킨다. 좋고 나쁜 두 의미로의 『사랑』의 강제탐닉…… 천변지이규모의 마성을, 카마와 마라, 두 신의 힘으로 나타내는 극한타락보구. 카마의 우주 속에서 이 보구를 맞은 경우, 그건 『전포위로 무차별하게 카마가 자신(분신)을 보내서, 일방적인 사랑으로 우주를 불태워 메마르게 한다』라는 지옥――혹은 극락과도 같은 광경을 보게 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4 카마의 발치에 거대한 연꽃이 피어날 때, 카마 및 카마가 사랑하기로 정한 대상은 암흑의 우주에 빠진다. 그 무량대수의 어둠 속에서, 카마는 상대에게 손을 내민다. 연인을 부르듯, 혹은 성자를 유혹하는 듯한 손짓은 그대로 푸른 화염이 되어 뻗어나가, 어둠을 질주한다.(카마의 손은 우주 자체이므로, 그 손이 뻗은 후에는 우주로서 공간에 고스란히 남는다) 푸른 화염은 이윽고 거대한 화살이 되어 상대에게 충돌하며, 상대를 꿰어 카마의 우주 속에 가둔다. 그 후, 불길은 무수히 번져가, 세계를 찢어놓으려는 듯한 기세로 종횡무진 공간을 덧칠한 끝에, 무량대수의 어둠은 모두 카마의 푸른 우주가 되어───어느덧, 모든 게 카마의 수중에 놓인다. 마치 호박석 속에서 정지한 개미처럼. 강력한 보구지만 비스트Ⅲ/L의 특성상 『가까이 있는 상대는 사랑할 수 없다』, 『혼자서는 사랑할 수 없다』는 결점도 있다. 타락시킬 대상이 『다수』가 아닌 『단독』일 경우, 이 비스트는 그 권능을 휘두를 수 없다. 『FGO』에서는 보구가 1인 타겟인 시점에서, 비스트Ⅲ/L이 아직 유체에 불과함을 나타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5 마카라 플로팅: A. 여름의 물놀이에 안성맞춤인 스킬. 카마는 인도 신화에서 해수 마카라에 관련된 존재라고도 불린다. 마카라는 수신 바루나와 갠지스의 여신 강가(Ganga)의 탈것(바하나)이기도 하며, 즉 물을 다루는 힘을 지닌다. 여름의 그녀가 타고 있는 악어나 상어를 닮은 수수께끼의 플로트는, 기분 좋게 둥둥 떠다니는 연출과 함께, 온갖 물결을 극복하고, 때로는 수상 바이크 이상의 운동성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6 한여름 바다의 마라: EX. 마왕의 여름의 진심을 보이는 스킬. 마라 파피야스의 여름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다. 평상시의 의욕 없는 다우너한 부분이 감소하고, 행동이 약간이지만 액티브화. 평상시라면 「귀찮으니 싫어요」라며 식은 눈으로 거부하는 것이라도, 뭐, 여름이니까? 라는 한마디로 해 주게 될지도 모른다. 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7 공허한 마: EX. 어벤저의 영기를 얻은 결과, 시바에 타버린 우주와 연결된 카마의 존재방식은, 빙의체인 소녀가 지닌 희유한 마술속성과 더욱 깊게 연결되어버렸다. 이에 따라 여름의 그녀는 특수한 마력조작을 통해 공격을 한다. 타락의 불꽃은 결코 꺼지지 않지만, 이 스킬의 영향으로 「있지만, 없다」라는 양상에 가까워진다. 제3재림에서, 그녀의 몸을 태우는 불꽃이 「조금 줄어든 듯 보이는」 것은 그 때문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8 『사랑으로 이름은 여름의 사랑이라(愛もていたるは恋夏なり)』랭크: B 종별: 대인보구. 레인지: 2~10 최대포착: 10인. 카마 루파스트라(काम रूपास्त्र). 카마가 지닌 꽃의 화살(삼모하나)가 여름다운 모습으로 변한 것. 미소녀에 매우 잘 어울리는 귀여운 튜브. 그건 보는 자를 사랑(恋)으로 전락시키는 무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보구가 히트하면, 타락 파워가 그림자의 거인 같은 모습이 되어 흘러넘친다. 왜 그렇게 되는지는 그녀 자신도 잘 모른다. 루파스트라는 「아름다운 무기를 지닌 자」라는 카마의 별명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9 『사랑으로 타락함은 사랑의 끝이라(恋もて堕とすは愛果てなり)』랭크: B 종별: 대인보구. 레인지: 2~10 최대포착: 100인. 카마 순야타(काम शून्यता). 마라의 측면이 드러난 상태로 행해지는 타락으로의 유혹. 사랑의 끝에 이르는 암흑의 우주. 그건 통상시와 의미적으로 다르지는 않지만, 현재의 영기의 특성에 의해, 보다 깊게, 보다 공허한 자로서 드러난다. 여기에 떨어진 자가 탈출하는 것은 불가능. 그 공간은 불꽃이 변한 허무라고도 할 수 있다. 사람들을 화려하게 불태우는 애염(愛炎) 대신, 고요하며 소리 없이 불타 녹아내리는 허염(虚炎)의 어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0 🌕대마력: A. A랭크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한다. 현대의 마술사는 마술로 그녀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 / 🌕단독현현: C. 특수 스킬. 단독행동의 울트라 상위판. 타락의 사랑은 어디에나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서번트로서의 카마는 기본적으로 의욕이 없기 때문에 마음속 깊이 봉인되어 있는 상태지만 「즉사 내성」, 「정신이상 내성」 등의 효과는 그럭저럭 발휘된다. / 🌕기승: A. 환수·신수 랭크를 제외한 모든 짐승, 탈것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 카마의 탈것은 앵무새라고 한다. / 🌕애신의 신핵: B. 날 때부터 완성된 사랑의 신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스킬. 「여신의 신핵」의 사랑의 신판. 정신과 육체의 절대성을 유지하는 효과를 지닌다. 정신계 간섭을 거의 모두 완화시키고 육체의 성장도 없으며 얼마나 많이 칼로리를 섭취해도 체형이 변화하지 않는다. ……한편 사랑의 신으로서 「사랑한다는 행위에 필요한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라는 특성도 이 스킬에 포함되어 있어 결국 「변하기 싫은 경우엔 변하지 않고 변하고 싶을 때는 변할 수 있다」라는 육체적·외견적 자유도를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 여성들이 몹시 탐내는 스킬. 단지 현재로서는 빙의체의 틀을 뛰어넘어 모습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 성별 정도는, 어쩌면……? 빙의체를 이용한 의사 서번트이기 때문에 랭크는 B가 됐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마테리얼의 내용

*51 『사탕수수의 활, 애신의 꽃화살』 랭크: C 종류: 대인보구 범위: 2~10 최대포착: 1명 / 카마 삼모하나. 사랑의 신 카마가 지닌 본래의 보구. 표기는 다르지만 독음은 같다. 카마가 지닌 삼모하나라고 불리는 꽃화살. 찔린 것에 연모의 정을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다.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타인을 위해 보구를 사용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라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이번에는 일단 큐피드인 척을 하고 있는 이상 쓸 수밖에 없는 상황도 있다. 다만 카마의 삐뚤어진 성격, 무기력한 상황이라 그런지 아름다운 사랑의 성취라기보다는 어쩐지 「욕망이 성취된 결과 타락한다」라는 방향성으로 비틀려 실현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은 「그것도 사랑의 한 형태예요!」라고 기 죽지 않고 긍정하며 몰래 미소를 짓는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산타 얼터 : 순록이여. 길가메쉬 군의 배려 덕에 오늘밤은 비번이 되었다. 기껏 도심부의 상공에 왔지 않나. 오늘밤엔 환락가에서 즐기는 건 어떤가. 어차피 고대 우르크의 안 팔리는 음식점에 지나지 않지만, 간단한 향토요리는 있겠지. 나는 저게 좋겠구나. 물로 녹인 밀가루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철판에서 구운 뒤, 양념을 마구 바르는 그거다. 그 정도라면 네놈도 만들── 뭐지? / 이상한 공간에 붙잡혔다……! 떨어지지 마라, 주인공! / 산타 얼터 : 윽……어디냐, 여긴. 통상의 공간은 아닌 듯 하다만…… / 너서리 라임 : ……저기……안녕하세요. 언니는, 산타 씨, 에요? / 잭 : 산타 씨, 맞지……? 보니까 선물도, 잔뜩 갖고 있는걸. / 산타 얼터 : 그래, 나는 산타다. 그런 너희들은 뭐 하는 자들이냐. 요 근방의 망령이냐? / 잭 : 망령……유령 같은 게, 아니라고 생각해…… 그래도, 인간도 아니라고 생각해……. / 너서리 라임 : 응……나도 잭도, 자기가 뭔지 잘 모르겠어…… 우리들한텐 이름도 없어서……언제나 멍하니 마을을 바라보고 있을 수 밖에 없어서…… 그래도, 오늘밤엔, 그…… / 잭 : 크리스마스……니까. 우리들도, 따뜻한 게, 갖고 싶어서. / 너서리 라임 : ……응. 그러니까, 하면 안 되는 일인 건 알고 있지만, 억지로, 우리들의 결계[안쪽]에 불러들인 거야…… / 산타 얼터 : ……그런가. 보답받지 못한 소녀들의 령. 무구한 채로, 사랑을 모르는 채로 생명을 끝맺은 사념인가. 성탄제의 빛 덕에 자의식을 가진 거로구나. ……단지, "외롭다"라는 마음만으로. / 잭 : 우리들은 거기까진 아니야. 그래도 앨리스는, 병원의 기억밖에 없으니까…… / 너서리 라임 : 뭐야. 잭도 컴컴한 하수도 뿐이잖아. 그런 건 안 좋아. 안 좋다고 생각해, 나. 그러니까……오늘 하루 정도는, 그…… 우리들도, 누군가한테 "선택받고"싶어서…… / 산타 얼터 : ……그런가. 이름을 불렸던 일도, 남에게 선택받았던 일조차 없는 건가. ──이런 특별한 날에. 너희들만은, 특별하지 않은 거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53 너서리 라임 : 최근 자주 다과회에 초대된다. 하지만 재밌는 걸 발견하면 훌쩍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잭은 이따금 설교를 듣는다나. 「더 레이디답게 행동해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잭 더 리퍼 마이룸 대사

*54 잭 더 리퍼 : 내 소중한 친구야. 하지만…… 우리들이 함께 있는 건 좋지 않은 일이라는 거, 사실은 알고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너서리 라임 마이룸 대사

*55 「너서리 라임은 친구야! "우리들"과 저애는 행복을 바래선 안되는 콤비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잭 더 리퍼 파티에 너서리 라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6 잔 : 그리고, 중요한 것이 또 하나. 그저, 바다를 보고 싶었던 게 아니에요. ……그래. 힘든 일이 잔뜩 있어도, 그래도, 소.중.한. 친.구.와. 바.다.를. 보.러. 갈. 수. 있.었.어. 이 기억이 있는 한, 그녀는 서번트로서 계속 있을 수 있곗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7 "아, 잭하고 너서리. 숙제는 제대로 했나요? 에? 서번트한테 숙제는 없다구요? 있·거·든·요! 성장한 저도 계약서에 이름을 쓸 수 있도록 글씨 연습을 얼마나 했는데요! 엥? 성장한 저는 왜 얼굴을 빨갛게 하고 화내는 건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마이룸에 잭 더 리퍼나 너서리 라임이 있을 경우 대사

*58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 새 친구. 연령적으로는 미묘하게 연상 같지만, 그 연상다움을 전혀 느끼게 하지 않는 사랑스러움이, 조금 부러운 듯. 아니아니, 잭도 충분히 사랑스럽(그리고 무섭)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잭 더 리퍼 마이룸 대사

*59 잭&너서리. 사이좋게 지낸다. 그리고 할 수 있다면 리더십을 가지고 싶다. 하지만 아마 잭이나 너서리 쪽이 어른이라는 걸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인연 대사

*60 불야성의 어쌔신 : ―――――큿훗후. 짐의 기척차단을 꿰뚫어보다니, 제법이로구나! / 너서리 라임 : 그다지 숨을 생각이 없던 게 아니고? 아까 전부터 귀여운 옷자락이 살짝살짝 보였는 걸. / 불야성의 어쌔신 : 그래, 흘러넘치는 짐의 사랑스러움을 억누를 수가 없었거든! 꽤나 잘 아는 캐스터가 아니냐. 칭찬해주도록 하마. 모처럼이니 보수도 선사하지. / 잭 : 와. 보수, 뭐야? / 불야성의 어쌔신 : 따로 아껴뒀던 고문 도구이니라! 귀여운 과일형 고문 도구! 마침 남았던 게 3, 4개 정도 있었으니 나눠주마. / 이바라키도지 : 고, 고문 도구를 보상이란 건 좀 어떨런지…… 과일……과일……? / 잭 : 아, 그거, 좀 흥미 있을. 지도. 귀여운 거야? / 불야성의 어쌔신 : 물론이니라! / 너서리 라임 : 무서운 이야기도 결코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으응, 고문 도구를 받으면 뭐라 해야 할까……그렇네……. ……조금 드래곤한 느낌이 돼버릴 것 같아, 그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너서리 라임 : 밖에서 노는 건 싫어하지 않지만, 때리고 맞고 하는 건 여자애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해. 술래잡기나 숨바꼭질이면 좋을 텐데. 으응, 이번 이벤트는 무척이나 남자애 취향이네. / 잭 : 그럴까나? 우리는 자르거나 도려내거나 하는 것도 좋아할지도. 하지만 너서리가 싫어한다면 됐어. 같이 놀 수 없음 재미 없는 걸. / 너서리 라임 : 후후, 고마워. 이바라키도지도 그걸로 괜찮아? / 이바라키도지 : 음. 므므. 어느 쪽이냐 묻는다면야 때리고, 도려내, 등치는 건 요괴의 본분. 이 몸도 가능한 그걸 좋아하려 하고 있다만…… 이번만큼은 잭과 같은 의견이다. 너서리 라임이 싫다면야 무리하게 강제하지 않아. 허면 뭘하며 놀 거냐? 공놀이도 좋고, 소꿉놀이도 괜찮다만, 좀 더 자극이 있음 하는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2 「있잖아 있잖아 너서리,저기 있는 커다란 애랑 놀아보고싶어!잔뜩 있는 쪽이 좋잖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잭 더 리퍼 파티에 너서리 라임과 폴 버니언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3 「있잖아 있잖아 릴리,저기 몰래 숨어있는 애,있지?응.리본 잔뜩 달고 인형 안고있는 애.분명 같이 놀고싶어하는거같으니까 따라가보자♪에? [그렇다면,나이프는 안들고다니는게 좋아]?....그래?저 애도 뭔가 들고있는거같은데...뭐 됐나.」-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잭 더 리퍼 파티에 애비게일 윌리엄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4 오늘은 어디 안 갈 건가요? 그럼 그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 계약이니까 여기 있는 겁니다. 그것 뿐이에요. / 주종관계를 만들 때 가장 편리한 도구, 물론 뭔지 알고 계시겠죠? 사랑이라는 겁니다. / 착각하지 마시죠. 이 모습은 티-피-오(Time, Place, Occasion)에 입각한 것 뿐이고, 다른 꼬마 서번트들과 똑같이 취급받는 건 사양입니다. ......아뇨, 잠깐만요. 딱히 그 케이크 안 먹겠다고는 한 마디도 안 했는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마 기본 영기 마이룸 대사

*65 아이들 목소리 : 『와 보시라 보고 가시라─! 시원하고 맛있는 레모네이드는 어떠신가요─? 취향에 맞춰, 향도 종류별로 있답니다─!』꼬마 서번트들 목소리네요 / 파르바티 : 들은 적이 있어요. 미국에서는 아이들이 길가에서 레모네이드를 팔며 용돈벌이를 하는 게 여름의 전통이라나요. 사회공부도 되니, 꽤 좋은 풍습 아닐까요. 마침 목도 마르니 한 잔 마시죠. 단 음료를 마시면 뇌도 릴랙스돼서, 위화감의 정체를 알아낼 가능성이 있고요. 아, 도와주신 (플레이어) 씨 몫은 물론 제가 낼게요! / 잘 마실게요! / (드르르르) / 파르바티 : 왔네요. 훈훈한걸요. / 버니언 : 와─. 미국 본고장의 스탠다드 레모네이드, 어떠세요─?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와─. 크리스마스 날 눈처럼 상쾌해지는 맛의 레모네이드가 여기 있어요! / 잭 : 와─. 우리 건 신선한 피처럼 색이 고운 핑크 레모네이드! / 너서리 라임 : 와─. 잭이랑 내 합작이야! 우후후, 그림책처럼 달콤한 걸 원하는 아이는 이리로 와─! / 카마 : 와─. 이건 지친 어른의 피로회복에도 딱─── / 파르바티 : 멈춰요. / 꼬마, 인가……응…… / 카마 : 뭔가요, 파르바티. 갑자기 그렇게 살벌한 표정으로 노려보다니 실례되지 않나요? / 파르바티 : 아니 뭐, 듣고 보면 그럴지도 모르겠는데요, 그만. 당신이 나서면, 왠지 터무니 없는 짓을 저지를 듯한 인상이……. / 카마 : 왜죠. 아─, 저 상처 입었어요. 정신적 고통으로 위자료를 청구하고 싶은걸요─. 정말로, 저는 아무 짓도 안 했는데. 그죠? / 잭 : 응! 가끔 보는 예쁜 언니 동생……일걸, 아마? / 버니언 : 가끔 식당에서 팬케이크 먹어!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벌꿀 듬뿍 뿌린 걸 좋아하시죠. 저랑 똑같……아뇨, 저는 어른이라 안 그렇지만요? / 너서리 라임 : 오늘은 보다시피, 같이 레모네이드 이동매점을 열었어! / 카마 : 들으셨어요? 자자, 파르바티, 고개를 바닥에다 비비면서 사죄하려면 지금밖에 없어요─? 오늘 저는 진짜로 아무 짓도 안 했어요. 그냥 어른 입맛에 맞는 스페셜 레모네이드를 팔고 있을 뿐이라고요. / 스페셜 레모네이드 / 카마 : ……그 눈초리는 뭐죠, 마스터? / 파르바티 : 『아무리 생각해도 수상하다』는 눈길일걸요! 저도 동감하고요! ……알겠어요, 뭐가 걸린 건지 생각났어요. 가네샤나 아슈와타마 씨나, 레모네이드를 드셨어요. 겉보기에는, 그래요, 당신이 파는 거랑 같은 거였죠. / 카마 : 의외로 대인기라, 그럴 만도 하죠. 제 어른 입맛 레모네이드는 마시면 행복감이 넘치며, 이것만 있으면 된다는 만족감을 얻는 효과가 있어요. 그렇죠, 간단히 말씀드려서───저는 이 음료로, 다른 분들을 행복하게 해드리고 있을 뿐인데요? / 파르바티 : 그건 듣기만 해선, 위험한 약 같은 걸로만 들리는데요……. 타락의 엑기스 같은 걸 넣지는 않으셨나요? 파라켈수스 씨께서 자주 만드시는 영약의 타락판 같은 거요. 솔직하게 털어놓으세요. 그걸로 무슨 계획을 꾸미고 있으시죠? / 카마 : 자꾸 말하게 하지 좀 마세요. 저는 못된 짓은 안 했거든요─. 착하게 사람들을 사랑해 드리고 있을 뿐이거든요─. / 파르바티 : (응시) / 카마 : ……정말, 의심 하나는 많으시네요. 이 레모네이드에는 실제로도 이상한 성분은 하나도 안 들어가 있어요. 그 점은 단언할 수 있어요. 마시면 활력이 생기며 다들 기운이 샘솟지만, 그건 정당한 시행착오의 결과예요. 주신(소마)도 아니고, 음료에 특별한 신력은 못 넣거든요. 마스터께선 믿어주실 거죠? 이건 정말로, 그냥 맛있어서 다들 마셔주시는 거예요. 그렇죠, 아예 실제로 드셔서 확인해 보실래요? / 마셔볼까 / 카마 : 좋은 생각이에요. 자자, 이리로 오시죠. 값은 서비스해 드릴 테니, 한 번에…… / 파르바티 : 자, 잠시만요 멈춰 봐요! 아니 딱히, (플레이어) 씨의 서번트인 카마를 의심하는 건 아닌데요…… 그게, 만일의 사태라는 게 있잖아요! 우선 제가 독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꼭 그래야 할 것 같아요! / 카마 : 칫. ……뭐, 마음대로 하시지 그래요? 신용받지 못 한 충격으로 저는 울 것 같지만요. 자, 여기요. / 파르바티 : 고마워요. 그러면, 마셔볼……게요? / (꿀꺽) / 파르바티 : 어머. 이건…… / 카마 : 흐흥─. 어떠세요? / 파르바티 : 맛있, 어요. 정말로요. 특별히 무슨 이상한 게 들어있는 낌새도 없고……. 그러면서도, 마시면 몸 속에서 기운이 솟구치는……듯한 게. ……납득은 안 되지만, 해로운 성분에서 유래된 게 아니란 건 알겠어요. 서번트에게도 유익한, 순수한 영양 리소스를 섞은 느낌인가요. / 카마 : 그렇죠? 그래서 말했잖아요. 이상한 건 안 넣었다고요. / 파르바티 : ………………죄송해요, 카마. 조금 예민해진 모양이에요. 지금의 당신은 같은 서번트인데, 악행을 저지를 거라 멋대로 단정하다니. 정말, 죄송해─── / 카마 : 그래요, 해로운 건 하나도 안 들어갔어요. 해롭지 않은 건 필요 이상으로 듬뿍 들어갔지만요? 즉…… 그건 그냥, 칼로리가 무지막지하게 높을 뿐이에요. / 파르바티 : 뭐라……고요……? / 카마 : 칼로리요 칼로리. 인간 풍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면 그래요. 컵 한 잔에 이만큼이나 응축시키는 거, 꽤 힘들었거든요……? 설령 서번트라도 이거 한 잔만 마시면 몸이 뒤룩뒤룩 찌는, 맛있고 달콤~한 영체구성 연소마력용 리소스. 그게 와르르 들어갔단 거죠. / 파르바티 : 뭐……뭣……! (부들부들) / 카마 : 참 좋은 짓을 다 했네요, 저도. 손님들의 환호성이 귓가에 들리는 것만 같아요. 게임기 앞에서 떨어지기 싫어하는 니트한테는 간편한 완전영양식. 물론 가로로 뒤룩뒤룩 퍼지겠지만 원판이 그러니까 알아챌 리도 없죠. 그리고 그 시바 계보의 양아치한테는 운동 전후의 프로틴 드링크. 뭐 그거한테는 저라는 신성에 가까운 형질이 토대로 들어가 있어서 왠지 불쾌하기도 하고, 시바 냄새가 나는 족속한테는 당연히 접근하기도 싫으니 그 애들더러 옮겨달라 했지만요. 아무튼, 전투로 그만큼 움직이면 마력도 많이 낭비할 테니 외견이 바뀌지도 않을걸요. / 카마 : 아. 그치만. 그치만 그치만…… 큰일이네요! 그냥 주부가 마셨다간, 강렬한 칼로리에 배가 완전히 불룩─── / 파르바티 : 절대 용서 못 해요. / 우와아아아!? / 카마 : 자, 잠깐, 잠깐만요 파르바티! 이건 깜찍한 장난 수준이잖아요? 분명 약간 골탕먹이려고 했단 점은 인정하겠는데, 그렇게 점잖지 못 하게 화내실 것까진! 한껏 화내고 싫증낸 후 제가 더 싫어지는 정도로 그칠 내용 아닌가요!? 그 점은 제대로 구분하면서 했을 텐데요 전? / 파르바티 : 분간을 못 해서 화내는 거예요! 저는 딱히 당신이 싫지는 않아요. 당신이 시바에게 당한 처우의 관한 책임은 저한테도 확실히 있고, 그래서 원망하셔도 당연한 거고, 저를 골탕먹이는 정도로 그 분이 풀린다면 어느 정도는 달게 받아야겠다고도 생각해요. 하지만───그래도─── 이건, 도가, 지나쳤어요! 여자로서 장난이 아니에요! 그야말로 마의 소행! 당신은 모습을 휙휙 바꿀 수 있으니 괜찮을 수야 있겠지만, 이 세상 여성들 입장에선……! 결코! 농담으로! 그칠 문제가 아니란 말이에요! 이 악행만큼은, 전력으로 벌을! 받으셔야겠어요, 카마! / 카마 : …………깜빡 잊었네요. 이 여지, 미의 여신이었죠. 자기 신앙의 근간에 관련된 부분을 건드리는 건 역린이었단 건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6 나, 나는 어린애가 아니니까! 꼬마들이랑 노는 거 아니거든! 놀아 준 것뿐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슈퍼 버니언 제3재림 파티에 [오키타 소지(얼터)(세이버),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파리스, 이리야 폰 아인츠베른(아처), 이리야 폰 아인츠베른(캐스터),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메두사(랜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이더), 레오나르도 다 빈치(룰러), 네모, 하베트롯, 너서리 라임, 미유 에델펠트, 잭 더 리퍼, 차차, 태세성군, 애비게일 윌리엄스, 애비게일 윌리엄스(여름), 보이저] 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7 어린아이― 음…… 핫?! 에, 에잇! 어린아이는 다가오지 마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제1재림 파티에[오키타 소지(얼터/세이버), 세탄타, 꼬마 길,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아처), 파리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아처), 사이카 마고이치,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메두사(랜서), 알렉산더,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이더), 네모, 하베트롯, 네모(산타), 너서리 라임,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캐스터), 미유 에델펠트, 잭 더 리퍼, 아스테리오스, 폴 버니언, 레오나르도 다 빈치(룰러), 시토나이, 태세성군, 라바/티아마트,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어벤저), 애비게일 윌리엄스, 보이저, 애비게일 윌리엄스(여름), 완지나, 구문룡 엘리자, 소돔즈 비스트/드라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68 네로 : 3, 2, 1, 자 간다! / (지켜보는 폴 버니언, 잭, 너서리 라임, 산타 릴리) / 일동(네로, 칼리굴라, 카이사르) : 로마! / 로물루스=퀴리누스 : 음. / 일동(폴 버니언, 잭, 너서리 라임, 산타 릴리) : 로마!! / 로물루스=퀴리누스 : 음, 음. 로마! / 일동 : 로마!! / 로물루스=퀴리누스 : ───음, 잘했다. (미소짓는 일동) / 네로 : 요행이로군! 오늘은 좋은 로마를 받았구나! / 칼리굴라 : 네로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네로 : 음, 백부님! 음! / 카이사르 : 오늘은 그야말로 길조로군. 신조님에게 끝없는 감사를 올려야겠어. / 네로 : 음! / 잭 : 로마? / 너서리 라임 : 응, 응, 무척이나 로마인거야. / 잔느 오르타 산타 릴리 : 잘 모르겠지만 로마네요! / 버니언 : 아메리카! 가 아니지, 로마! / 로물루스=퀴리누스 : 하하하. / 칼리굴라 : ! / 카이사르 : 오오…… 신조님께서 기뻐하시는군, 아주 좋아. 칼데아는 이로써 축복을 받을지어니! 오늘 하루, 좋은 로마가 있기를! 로마! / 네로 : 로마이노라! / 로마! / 로물루스=퀴리누스 : 아아, 그렇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9 [신조님이 아이들한테 눈부시게 초콜릿을 나눠 주고있어] [이것 또한 로마....] / 로물루스 퀴리누스 : 하하 / [신조님이 무측천한테도 눈부시게 초콜릿을] / 로물루스 퀴리누스 : 뭐라하리, 형태에는 의미가 깃드는법이니라. 설령 실로 앳된 혼이 아닐지라도 저 또한 사랑스러운 나의 아이(로마) 중 1사람임에는 틀림없다. / (보이저한테 초콜릿을 받는 로마) / [응?빛나는 초콜릿은 안주는거야?] / 로물루스 퀴리누스 : 음. 이미 저녀석은 받고있는 상태인거같다. 거기다,선물같은걸 주더군. 귀여운 자로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0 아, 안 됩니다! 신비(神妃) 에우로페! 우리들의 보구로 격투(取っ組み合い)를 한다니…… 네, 뭡니까? 어린 영령들이 보고 싶다 보고 싶다고 졸라서? 어떻게든 보여주고 싶다? ……아아, 신비 에우로페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디세우스 파티에 에우로페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1 어이 오디세우스. 또 그거 타게 해달라고. 뭐? 조금이라도 좋으니깐. ……오케이? 아싸, 골든! 꼬맹이들아, 허락받아왔다! 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사카타 킨토미 파티에 오디세우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2 내 보구를 해체해보고 싶다고? 에에이, 무슨 소릴 하는거냐! 뭐? 과학 발전을 위해서? 동력은 뭐냐고? 안 돼 안 돼. 그건 아카이아군의 기질과 신들의... 크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디세우스 파티에 이과 계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3 "흠, 뭣이? 소승과 놀고 싶다고? 좋지요, 우선 인간과 조금도 다를 것 없는 식신을 만들어 드리지요. 당신께서는 마음껏 해체를─── 으음, 어찌 소승의 머리를 잡아끄시는지요, 캐스터 너서리 라임. ……칼데아에서 위험한 놀이는 안 돼? 지금은 소꿉놀이 시간? 할 수 없죠. 그럼 소승, 시어머니 역할을 희망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시야 도만 파티에 너서리 라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4 자아! 레이시프트에서 돌아오면……? 뭐려나~? 나이팅게일 언니의 주의, 잊고 있지 않아? 그래! 손씻고 양치질! 대정답! 모두들 착한 아이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부디카 파티에 어린이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5 만드리카르도 : 안녕함까. 고생 많슴다. / 안녕함까! / 케이론 : 많이 무성의한 인사로군요. 마스터가 따라하시는 건 문제없지만─── / 잭 : 안녕함까! / 너서리 라임 : 안녕함까─! / 만드리카르도 : 죄송함다, 애들이 따라하죠, 안녕하십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6 잭, 너서리 외 어린애 서번트 : 네이네이, 다음 리퀘스트는 뭐니─?(종이접기를 만들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어쌔신 오사카베히메 인연 캐릭터

*77 어린이 여러분, 이제부터 마술을 보여드릴게요-! 자, 이 실크해트를 봐주렴. 세상에 이럴 수가! 안에서 비둘기가.... 비둘기...가... 아아니 이럴수가! 천사 씨가 나왔답니다! 속임수도 비밀 장치도 없답니다-! ...비둘기, 어디로 간 거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스터 샤를로트 코르데 파티에 어린이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8 아아, 꼬맹아. 거기 꼬맹이 너. 너무 늦게까지 놀러 다니지 마라. 해질 때까지는 돌아가. 알겠냐? 알-겠-냐-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카이니스 파티에 어린이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79 네모 : 트리톤, 뭐, 괜찮지? 그런 모습을 하면, 꼬맹이들과 함께 시시덕거려도, 마스터가 아무 말 안 하는 거 아니냐? 아니야? 시시덕거리거나 하지 않아? 꼬맹이들은 꼬맹이답게, 뛰어놀면 좋지 않냐?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이더 카이니스 파티에 네모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0 어린이 영령들 : 카 「어린아이? 인간인 그것에 무슨 의미가」 폴 「다들 잘 따라 주지요. 오라버니는 잘 돌봐 주시니까요.」 카 「폴룩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디오스쿠로이 인연 캐릭터

*81 어린이 서번트와 에미야 : 어린이들을 데리고 때때로 식당을 습격하고 있다. 맨 처음 붙잡혀서 벌을 받으므로 어린이들에겐 칠칠치 못해― 라고 혼났다라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세이 쇼나곤 인연 캐릭터

*82 잔느 : 그러고 보니, 한 분 더 BB 씨에 관해서 제게 물어보신 분이 계셨어요. / 잔느 얼터 : 누구야? / 잔느 : 암굴왕 씨예요. 못 봬셨나요? 밤이 되면, 모래사장에 출몰하세요. 아이들 평판이 좋아서, 잭, 너서리, 릴리(잔느)가 밤을 지새우니 곤란해요. / 크하하하하! / 잔느 얼터 : 갑자기 성대모사 하지 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시바의 여왕 : 이조 씨―? 오카다 이조 씨―? 이쪽에 계신 거죠~? 없는 척해도 소용없답니다아~? / ??? : 내, 내는, 오, 오베론이여! 이조라 카는 검의 천재는 모른당께! 없어! / 시바의 여왕 : 우와아, 고집이 세시네요오~. 벌써 이 대화도 몇 번째인가요오. / 오카다 이조 : 염병. 겁나 냄새를 잘 맡는 녀석이구먼. / 시바의 여왕 : 네. 귀도 좋답니다아~ 그러는 이조 씨는 제가 하는 힐문은 이제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으셨겠지만 이게 제 일이니까요오. 회수를 의뢰하신 분들은 야규 타지마노카미, 쿄쿠테이 바킨 씨. 그리고 헤라클레스 씨, 적토마 씨, 이반 뇌제 폐하, 귀녀 코요 씨, 그리고 카르나 씨―――. /오카다 이조 : 그만 혀, 그만 혀, 이제 그만 좀 혀! / 시바의 여왕 : 하아~~…… 뭐라고 해야 할까요. 빌리신 분들의 면면도 되는대로를 넘어서 이 정도면 닥치는 대로? 쿄쿠테이 바킨 씨에 이르러선, 본인도 주머니 형편으로 고생하셔서 진심으로 걱정하고 계셨답니다? / 오카다 이조 : ……음. 호―오…… 그려……. 그 할배, 아직 이용해 먹을 빈틈이 있구……. / 시바의 여왕 : …………한숨만 나오네요오. / 오카다 이조 : 아무튼 갚을 돈 따위는 한 푼도 없응께! / 시바의 여왕 : 정말인가요오? 또 비밀 도박장에 가시는 거 아닌가요오? / 시바의 여왕 : 히아? 히아아아?! 꼬리를 쓰다듬지 마세요오! / 구문룡 엘리자 : 이 꼬리는 진짜구나! 무척 훌륭한 TUL·MO·YANG☆ / 잭 : 이조, 이조! 용돈 줘! / 이바라키도지 : 많이 내놓거라! / 오카다 이조 : 그려, 성가신 꼬맹이들아! 또 왔냐! 뭐, 고건 됐고. 얼마나 주면 되긌냐. 사양 말고 말해 보랑께. 만쥬든 당고든 사 무라. ―――자. / 잭&구문룡 엘리자&이바라키도지 : 와―아! 이조, 고마워! / 시바의 여왕 : ………………이조 씨? / 오카다 이조 : 이, 이 자선은, 운세 루틴이란 거여! 두고 보랑께! 돌고 돌아서 내 품에 운수가 돌아올 텨! / 시바의 여왕 : 하아~~……. 이건 간단히 갚지 못할 법하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4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물론이죠. 뭐든 성실하게 해내라고 스승님께 배웠으니까요! 그럼 그럼, 간식 시간이죠? 식당 갈게요! / 토모에고젠 : 네 그러죠───하지만, 그 전에. 나이팅게일 공께서 늘 말씀하셨죠. 예, 시뮬레에타나 레이시프토에서 돌아온 후에는? / 잭 : ?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어어어. / 토모에고젠 : ……손 씻고 양치하기. 자 복창! / 잭과 릴리 : 손 씻기! 양치하기! / 너서리 라임 : 응, 맞아. 손 씻고 양치하기! 다 까먹고 도너츠를 집으면, 에미야 아저씨나 부디카도 슬퍼할 거야. / 토모에고젠 : 네, 맞습니다. 그러니 똑바로 손 씻고 양치하기. 아시겠지요? / 어린이 서번트들 : 네─. / 토모에고젠 : 예, 좋은 대답입니다. 그러면 세면대까지 가도록 하죠. 딴 길로 새면 안 돼요. / 어린이 서번트들 : 네─! / (어린이들 퇴장) / 마슈 : ……역시 토모에 씨. 어린이 서번트 분들께 보이는 훌륭한 인솔력은 칼데아 영령 중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실 거예요. 무슨 비결이라도 있는 걸까요. / 토모에고젠 : 아뇨, 아닙니다, 특별한 건 없습니다. 아이들 상대에는 익숙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여기에는 말 잘 듣는 착한 아이들만 있으니까요. 고생거리라고는 없습니다. 이번 시뮬레에타에서도 다들 소란을 피우면서도 마스터의 지시를 척척 수행하여, 실로 훌륭한 동작을 보였습니다. 마스터. 나중에 꼭 칭찬해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 어린아이들아, 어린아이들아. 내 정수리에 올라타는 건 적당히 하거라. 증기 분출 행위에는 많이 주의하거라. 당분간 분출하지 않도록 참아는 보겠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찰스 배비지 파티에 어린이 서번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6 ○나의 사랑은 영원히:EX. 어벤저의 영기로서 소환되었음에도 남아있는, 자기 자식을 향한 깊은 사랑. 이미 망집으로 변한 마리 얼터의 사랑은, 경이적인 방어 효과, 자기재생 및 타자재생, 의사적인 불사의 부가 등 복수의 효과를 대상에게 일으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7 자신의 불행, 불우함을 저주하지 않고 있는 통상 영기의 마리 앙투아네트와는 반대로, 마리 얼터는 복수를 부르짖고, 파괴와 파멸을 초래한다. 그녀의 근간에는 온갖 희망과 이상을 향한 조소가 바다처럼 펼쳐져 있다. 아이들(혹은 유년형 영령)에게는 너무나도 상냥하다. 아무튼 상냥하다. 하지만, 어리광을 받아주기만 하는 게 아니라 훈육도 확실히 하고 있다. 통상 영기의 마리보다도 모친으로서의 자각이 강하여, 갈 곳 없는 모성은 그녀에게는 우리처럼 되어있다. 설령 자신의 피가 흐르는 자식이 아니라 해도, 그저 어린아이라는 이유만으로 의식하고 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8 메두사 : 바제트..... 혹시. 당신. 어린아이에 익숙하지 않은가요? / 바제트 : 윽... 아니요. 전 어른이니까. 결코 그런 일은 / 메두사 : 방금 술집에서 페어를 이룰때도 저와 같이 가는걸 싫어하시는 것 같았습니다만. '으아, 어린아이와 같이 하는건 귀찮은데....'라면서 어른스럽지 못한 생각을 하고 계셨나요? / 바제트 : 그, 그런, 설마 신령메두사를 어린이 취급이라니! 페어가 관해서도 싫어한 것은 아니지만, 아니지만... ..... ..... 아니요. 죄송합니다. 당신의 모습에 신경쓰이는 게 있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어린아이에 대해서 다소 서루른 것 같습니다. 그 나이대의 어린아이가 보여주는 순수함이라고 해야 하나요. 생전의 저는 그런 일반적인 일과는 연이 없는 삶을 살아왔으니까요. 그 아이들을 어떻게 접해야 하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 메두사 : .... .... 그렇군요.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바제트는 분명 엄청 서투른 사람이네요. / 바제트 : 서툴...!? / 메두사 : 분명 속셈을 모르는 상대에게 파고드는 건 용기가 필요..... 제도 잘 압니다. 현지의 정보수집은 고난을 동반하는 임무 하지만 저희 2명이 힘을 합치면, 분명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 다행이 저는 몇번인가 정보수집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곤란할 때는 저를 의지해주세요. ....알겠나요? / 바제트 : 아, 아니요.... 정보수집도 일이니까 저도 그것에 관해선 평범하게... .... ..... 아니....그렇지요. 서로 협력해서 힘내보죠. 제가 위험할때는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메두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9 어린아이A : 아 경호원 형아! / 어린아이B : 또 괴물을 해치웠어 형? / 어린아이C : 형 굉장해! 멋있어! / 바제트 : 윽.... 여러분 아시겠습니까 저는 형이 아닙니다. 경호원 누나입니다. 아직 마을 밖은 위헙하니까 혼자선 결코 돌아다니지 않기를. 아시겠죠? / 어린아이B : 알았어 형! / 바제트 : 으그극...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0 누구에게나 무언가 주는 것을 좋아한다.(그래서 항상 주머니에 사탕 등을 숨기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대인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1 심사숙고한 끝에…… 정했어! / 오베론 : 좋아. 그럼 카드가 있는 좌표와 중첩되도록 간이 소환을 해 봐. 세세한 수치는 자동 보정될 테니까 편하게 해도 돼. (끄덕) / 고르돌프 : 오오, 영령 에미야인가! 하긴 이자라면 요리 파파 체크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겠어! / 카독 : 그러게, 에미야라면 이의는 없어. 조건을 충족하고 있으리라 판단돼. / 에미야 : ───잠깐. 잠깐 잠깐 잠깐. / 카독 : 그렇지. 갑자기 특수 소환됐으니 말이야. 설명이 필요해? / 에미야 : 아니. 대략적인 사정은…… 이 카드라는 틀 때문인지 성배전쟁에서 당세의 지식을 주입받듯이 자동으로 인스톨된 모양이야. 하지만 그보다 우선 할 말이 있다. 들어 다오. / ……? 뭐야? / 에미야 ; 나는 딱히 아버지가 아니다. 생전에 아이는 아마…… 없었을걸. / 일동 : 뭐라고─!? / 카독 : ……. ……!? 잠깐만. 듣고 보니까 진짜로…… 아닌, 건가……? / 고르돌프 : 칼데아에서도 최고참에 속하는 서번트라 아무 의문도 품고 있지 않았는데, 새삼 데이터베이스를 돌이켜 보니─── 영령으로서의 과거나 실적 같은 걸 전혀 알 수 없는 계열 서번트였던가……? / 종합적으로 봐서 제일 파파 같길래 그만……! 어린이 서번트 인솔을 도맡는 이미지가……! / 에미야 : 큭. 내 이미지가 어느새 그런 방향으로 치우쳐 있었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2 "좋아하는 것, 입니까. 아이들을 보는 건 좋아한다구요? 그렇다고는 해도, 칼데아의 아이들은 아이들이라기엔 조금 그렇습니다만. 아이들, 좋네요. 성장시키고 싶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릴리스 제3재림 마이룸 대사

*93 수수께끼의 대행자 C.I.E.L : 웬 스토킹이에요. 정당한 관찰 행위거든요. 애초에 당신, 마법소녀로 변신했죠? 산타클로스 아니죠? 그런 정체 모를 존재를 단독으로 파견할 만큼 칼데아는 허술한 조직이 아니에요. / 판타즈 문 : 흐응. 그래, 칼데아 사람? / 무지막지 빡빡해. 취침 시간이 20시야. 어제 전투는 살짝 감점 / 판타즈 문 : 진짜로!? 어디어디 저택보다 빡빡하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4 다 빈치 : 안 좋은 소식이야. 오늘 아침에도 피해 신고가 들어왔어. 피해 신고서를 대조해 보고 깨달은 건데, 피해를 당한 건 성인 서번트뿐이더라. 어린이 서번트들은 피해를 당하지 않았어. 어린이한테서 선물을 빼앗는 게 찔리는 건…… 아닌 것 같지만, 이 점에 무슨 힌트가 있을 것 같아. (중략) 다 빈치 : 그래. (플레이어)가 언급한 『어린이와 어른의 차이』에 촉이 왔거든. 방을 사용하는 서번트들의 전력 사용량을 조사해 봤어. 낮이 아닌 심야 사용량을 말이야. 어린이는 밤샘을 안 해. 심야에 일어나 있는 건 성인이지. 그 결과, 선물을 빼앗긴 서번트들은 전원 심야에 전기를 쓰고 있었어. 인터넷 연결을 하고 방송을 보고 있었더라! 그게 바로 이, / 다 빈치 : 스페이스 판타즈 문 V의 방송이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5 (레벨 1) 저기… 저한테 뭘 시키고 싶으신 거에요? / (레벨 2) 일단… 응원이라도 할까요? 힘내라아~ 힘내라아~ / (레벨 3) 저하고 친해지셔도 그렇게 좋은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 (레벨 4) 오늘도 또 일부러 저를 만나러 오신 건가요? 다른 귀엽고 솔직한 애들이 잔뜩 있는데도? 흐음… 으음… 이상해. / (레벨 5) 하아… 좀 의미를 모르겠네요. 제 내면 같은 걸 알아봤자 결코 행복해질 수는 없다구요. 추악하고, 복잡하고, 질척해요. 아아~ 혹시 마스터 씨는… 역겨운 것일수록 마음이 끌리는 위험한 사람이셨던 건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마 기본 상태 마이룸 대사

*96 (레벨 1)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사랑에 관련된 힘을 마음대로 쓸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딱히 그런 일을 하려고 온 게 아니니까요. 아~ 네, 네. 다음에 하실 질문이 뭔지 알겠네요. "그러면 뭐하러 왔냐" 고 물어보고 싶으신 거죠? 그딴 걸… 제가 알 리가 없잖아요. / (레벨 2) 사랑의 화살을 쏘는 건, 솔직히 말해서 이제 질렸어요. 게다가 대부분 어찌 되든 알 바 아닌 타인의 연애 사정 때문이라구요. 모티베이션이 0인 이유, 아시겠죠? / (레벨 3) 흐음… 왠지 생각보다 평범한 일만 해서 맥이 빠지네요. 좀 더 그… 제 화살을 써서 여러 사람한테 환승하고 다니는 전개일 줄 알았는데 말이에요…. 아니지, 아니야. 방심은 금물이야. 위험한 놈에게 단 한 번 잘못 쏘면 파멸이잖아. 저는 앞으로도 일을 싫어하는 사랑의 신이란 태도를 엄수할 거니까요. / (레벨 4) 저는 모든 걸 싫어하면서 동시에 모든 걸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야 저는 사랑의 신이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단 한 가지, 사랑할 수 없는 게 있어요. 이유 같은 건 없어요. 알고 있을 뿐이죠. 그게 어쩔 도리도 없이 성격이 안 좋고, 귀찮고, 부정적인 사고 방식에, 절망에 너무 익숙해져서ㅡ 사랑받을 리 없는 존재란 것을. / (레벨 5) 대체 뭐에요, 당신. 그렇게 특별 취급해봤자 아무것도 안 나온다구요. 나 참, 늘 주기만 하는 입장이었으니까 이런 입장이 되는 건 조금 신선하다고 해야 할지… 겪어보질 못했다고 해야 할지… 좀이 쑤셔서… 좋아, 일단 평소 같은 상황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당신을 이 화살로 쏠게요. 아니, 푹하고 직접 꽂도록 할게요. 네, 거기 누워서 움직이지 마세요. 목숨이 보장되냐구요? 그런 게 필요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마 1차 영기재림 마이룸 대사

*97 (레벨 1) 아~ 아~ 후회하실 일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구요. 분명 말이죠. / (레벨 2) 거듭 말씀드리지만,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란 사실을 잊지 마시길. 당신을 위해서 말씀드리는 거에요. / (레벨 3) 기쁜 것 같다구요? 그야 그렇겠죠. 사람이 불행해지는 순간을 보는 건 못 참게 좋거든요. 저처럼 귀찮은 사랑의 신에게 사랑받는 게ㅡ 불행이 아닐 리가 없잖아요? / (레벨 4) 모두들 정말 어리석네요. 사랑 따위, 그렇게 좋은 게 아닌데. 조금만 잘못 다뤄도 본인도, 상대도 파멸한다구요? 뭐, 그 점이 재밌는 거지만요. 그야 당연히, 위험물을 다룰 때는 두근거리잖아요? / (레벨 5) 네? 애초에 사랑이란 게 뭐냐, 고요? 그딴 소리는 입에 담는 것도 싫어요. 생각하기도 싫어요. 그 정도로 저는 사랑이란 것에 싫증이 났어요. 그렇게 흥미가 있으시다면 당신이 제게 알려 주세요. 사랑에 지치고, 절망하고 있는 제게 혹시라도, 사랑의 훌륭함을 떠올릴 수 있게 해준다면…. 아뇨, 아무 것도 아니에요! 어쨌든 이미 완전히 당신은 제 안에 있습니다. 결코 도망갈 수 없어요. 그 사실만큼은, 잊지 말아 주세요. 마스터ㅡ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마 3차 영기재림 마이룸 대사

*98 (최종 재림) 이상한 사람이군요, 당신. 이렇게까지 해 놓고, 어떻게 제 사랑에 빠져들지 않는 거죠? 일의 모티베이션 같은 건 추호도 없습니다만, 사랑의 신으로서 조금 프라이드가 상하네요. 이렇게 된 이상...후후, 어딜 도망가는 거죠? 사랑의 신을 진심으로 만들어 버린 대가는, 확실하게 받아가겠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마 영기재림 대사

*99 「저건…… 근본은 같지만, 태어난 세계도, 자라난 과정도 다른 것이군요. 저쪽의 저는 어디든 넘쳐나는, 하지만 기적처럼 사랑을 획득해서, 그것 이외의 모든 것을 적으로 돌리는 자. 저는 사랑에 실망해, 필연적으로, 그것에 의지하는 모든 인간을 싫어하게 된 자. 뭐, 저는 그 상태라도 사랑할 수 있지만요, 그것도 큰 차이점이에요. 어찌됐든, 저건 리얼로 버그 같은 것. 기꺼이 다가가고픈 생각은 들지 않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마 파티에 BB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0 뭐뭐뭐, 뭔가요 저 서번트...?! 저랑 같은 얼굴, 저랑 같은 원소재로 저 노출은 너무 파렴치해요! 에? 비스트 Ⅲ/L? 키아라씨와 대칭의 보스캐? 아아, 어째서 저, 언제까지고 계속 그런 역할만 맡는 건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BB 파티에 카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1 「저 시끄러운 거, 어째서 제육천마왕이라 자처하고 있는 건가요? 제 팬?」-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마 파티에 오다 노부나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2 물가의 제육천마왕, 같은 광고 문구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덮어쓴 녀석이 있을 뿐인데요 사용료 받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카마 파티에 버서커 오다 노부나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3 다빈치 : "칼데아 직원 중 하나를 세뇌해서 관제실에 직접공격을 가해온다"...... 그런 단순무식한 방법으로 공격해오는 비스트가 있을 줄은 예상도 못했지 뭐야. 우직하다고 해야할까, 교활함이 없다고 해야할까. 어떻게 생각하면 근본적인 성격은 좋은 녀석이 아니었을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4 시바 - 완전 무리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카마 인연 캐릭터

*105 시바 계열의 꺼림칙한 냄새가 나네요……. 절대 이쪽에 가까이 오지 말라고 말씀 좀 해주실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마 파티에 아슈와타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6 가네샤/아슈와타마 - 시바계열 사절. 괴롭힐 대상으로 삼는것도 좋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카마 인연 캐릭터

*107 라마 - 크리슈나계열에도 실은 전생처로서 약간 관련이 있다만, 의사서번트로서의 카마는 그걸 의식하지 않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마 인연 캐릭터

*108 두르가, 칼리 : 벼, 별로 무섭지는 않거든요오―?! 덤빌 테면 덤벼라예요! (슉슉, 위협 섀도복싱을 하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어벤저 카마 인연 캐릭터

*109 파르바티 : 멈춰요. / 꼬마, 인가……응…… / 카마 : 뭔가요, 파르바티. 갑자기 그렇게 살벌한 표정으로 노려보다니 실례되지 않나요? / 파르바티 : 아니 뭐, 듣고 보면 그럴지도 모르겠는데요, 그만. 당신이 나서면, 왠지 터무니 없는 짓을 저지를 듯한 인상이……. / 카마 : 왜죠. 아─, 저 상처 입었어요. 정신적 고통으로 위자료를 청구하고 싶은걸요─. 정말로, 저는 아무 짓도 안 했는데. 그죠? (중략) 파르바티 : 죄송해요…… 흉한 모습을 보여서…… 카마는 역시 제게 있어서 특별한 관계성이 있는 상대라서요……. / 어떤 의미로는 훈훈해 보여요 / 파르바티 : 카마의 방식은, 아마 앞으로도 변치 않을 거예요. 소악마나 쾌락범죄자 같은 그런 거요…… 서번트로서 최소한의 의무는 수행해 주겠지만요. 아, 그래도, 마스터께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오늘처럼, 제가 철저히 감시할게요! 풍기위원 대리 업무가 없어도, 저 대책이 없는 신은 계속 감시할 거예요. ……아아. 지금, 왠지 모르게 알았어요. 그건 다른 인도 분들도 똑같겠네요. 어쩌면, 그렇게 한 걸음 떨어진 위치에서 그 아이들을 지켜보는 게───제 역할인지도 모르겠어요. 그게, 창피하지만, 인도 영령에는 과하게 나가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 다들 스케일이 크죠 / 파르바티 : 네. 그 탓에 내버려 두면 폭주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의식적으로 그 아이들을 막을 억제제가 필요한가 싶어요. 그리고, 그게……지금 저처럼, 『그저 여신일 뿐인 여신』이 수행하는 데 딱 맞는 역할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저 존재할 뿐인, 강한 것도 아니고 특별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는 것도 아닌, 그렇지만─── 그저 모두를 지켜보며, 떠받치는 기둥. 저는 그런 존재가 아닐까…… 아뇨. 그러고 싶다고, 다시금 실감했어요. 후후. 생각을 정리할 기회를 주신 라이코 씨께 감사드려야겠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0 파르바티 - .....그렇기에 대신해서 이 여자를 괴롭히는것을 삶의 보람으로 하고있다. 그러나, 시바의 신비인 그녀를 완전히 꼼짝 못 하게하는것은 꽤나 어렵고, 발에 팔밀기에, 겨에 못박는 경우가 많다.(暖簾に腕押し랑 糠に釘) 자주 역으로 데미지를 받아서 이를 바득바득 가는 모습이 목격되거나 말거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카마 인연 캐릭터

*111 카마 : (…………후후. 그래요, 죄다 이 사람한테 떠넘기면 저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죠. 이제 방에만 박혀서 마스터 씨의 타락(어택) 찬스를 대강 체크하면 그만……) 퍼펙트해요! / 또 무슨 꿍꿍이를…… / 카렌 : …… …… 에로스가 맞다면 당신과 죽이 맞았을 수 있겠군요. / 카마 : 네……? / 카렌 : 지금 저희에게는 성욕에 찌든 사랑은 중요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걸 부정할 생각도 없죠. 저희는 더 높은 스테이지에서 여러분을 수용할 거랍니다─── 후후……저야말로 잘 부탁드릴게요? / 카마 : (이……이게……! 아니, 아니야…… 이 여자, 어딘가가…… 의사 서번트의 정체성이 어딘가 모순되어 있나……?) / 세이 쇼나곤 : 우와, 귀욤이랑 귀욤이를 합쳐서 졸귀욤죄냐고~. 억지로 끌고 오길 잘했구만. 둘 다 친하게 지낼 것 같아! / 꼬마 길 : 아뇨, 제가 뭘 잘못 본 걸까요. 왠지 두 분 사이에 거무튀튀한 압력이…… / 쿠 훌린 : 안, 난 안 보인다. 저언혀 안 보여. 여자들 신경전은 다친 곰보다 악질적이라고. 괜히 눈치 까면 중재자시킨단 말이야. 이럴 땐 둔탱이마냥 구는 게 답이지. / 꼬마 길 : 그렇군요─. 과연 켈트의 헌터, 치정극에도 숙련되셨네요─. (중략) 카마 : 그게 뭔 소리예요───!? 애초에 사랑을 주는 걸로 치면 저도 원조거든요!? 그 논리로 따지면 제 화살도 같은 위력일 거 아니에요! / 카렌 : ……맙소사. 설마 그런 초보적인 것도 모르고 계시다니. 사랑 자체의 정의가 다른 거예요. 당신의 『사랑』은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 함께 커져감으로써 진가를 발휘하는 것. 『사랑을 주자』는 생각을 하시는 시점에서 제 『사랑』하곤 달라요. 거룩하신 어버이의 『사랑』이란 자연스레 존재하는 것. 동의를 얻을 필요도 없죠. 참된 사랑이라면 그건, 거기에 발생한 시점에서 사랑이 이미 완결된 거니까요. / 카마 : !! …… …… 아뇨, 잠깐 좀 있어 봐요. 대충 있어 보이는 소리만 하고 넘어가시려는 거 아니에요? / 카렌 : 후후. 후후후후후. / (털썩) / 카마 : 어? 왜, 왜 당신이 쓰러지죠? / 카렌 : ……그게. 상처가 벌어져서요……. 사랑을 우주 규모로 확장하는 건 역시 부담이 크군요…… 그러니 오늘은 무승부로 하자고 아까 말씀드렸는데요? / 카마 : …… …… 저를 쓰러트리려고 그만한 무리를 하셨나요. 바보 아니세요……? / 카렌 : 당신이 저란 인간을 시험해 보려 하신 이상, 전력으로 상대해 드려야 의미가 있을 거라 판단했으니까요…… / 카마 : …… …… 하여간에…… 당신은 말이나 행동이나 엉망진창이에요. 그래도 뭐…… 사랑 같은 귀찮은 걸 위해 존재하는 신이란 다 귀찮기 마련이겠죠. / 꼬마 길 : 저 둘, 죽을 때까지 안 멈출 줄 알았는데…… 의외로 괜찮게 결판이 났나요? / 쿠 훌린 : 뭐, 어디 통하는 점이라도 있나 보지. 저건 그냥 신앙의 차이야. 『사랑』 같은 귀찮은 걸 교의로 삼는 건 좀 그렇지만 둘 다 『사랑하는 것』에 각오를 굳혔으니 미워도 비슷한 꼴인 거지. (중략) 카렌 : 어머…… 그런 고민을 하시는 줄은 꿈에도 모르고……실례했어요. 카마 짱 씨. 저라도 괜찮으면 상담을 들어 드릴게요. 교회는 방황하는 새끼양을 위해 늘 열려 있거든요. / 카마 : 고민 안 한다고요! 또 맘대로 교회 세우지 마세요! / 카렌 : 물론 농담이에요. 가디스 조크. / 카마 : 크윽…… 잘 들으세요, 에로스. 이 결판은 언젠가 꼭 낼 테니 이거 가지고 이겼단 착각 마세요. / 카렌 : 아, 네. 무지막지하게 한가해지기라도 하면 상대해 드릴 순 있겠는데요…… / 카마 : 아─────, 진짜! 이 여자 역시 엄청 짜증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2 서쪽의 사랑의 신인가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닮은 부분이 있는 것 같고, 용납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서로 못본 척 하는 쪽이 딱 좋지 않을까, 같은 생각이 들어요. 타락한 사랑의 마왕으로 있는 지금의 저로서는 말이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카마 파티에 카렌 c 오르텐시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3 증언자A(카렌) : ――아뇨. 딱히 이상한 걸 말하거나 이상한 짓을 한 적은 없습니다. 저는 그저 같은 사랑의 신으로서 협력하면 신앙의 두께도 두 배, 봉투의 두께도 두 ㅂ……실례, 사랑에 빠진 여러분의 현세이익도 두 배가 되는 것은 필연적이므로 힘을 합쳐 업무를 하는 게 매우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라는 제안의 재검토를 재촉했을 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4 파르바티와 카마인가요. 양쪽 다 요주의 여신입니다. 이슈타르 선배야 연애 좆밥이지만 저 두사람은 뭐라고 해야하나 사랑이~무거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렌 C 오르텐시아 제3재림 파티에 파르바티와 카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5 이슈타르 : 묘하게 건방지네, 당신. 그렇게 반항적이면, 상하관계를 다시 가르쳐줄 기분이 펑펑 솟아나는 거 있지. 나도 사랑의 신의 요소를 갖고 있어서 그런가? / 카마 : 제 알 바예요? 전 딱히 어느 쪽이 위건 상관 없거든요. 저는ㅡ그냥 단순히 당신을 두들겨팬 다음, 건방떨어서 죄송하다는 말을 듣고 싶은 것뿐이라구요! / 세이 쇼나곤 : 이렇게, 말하면서… 자기한테 없는 것을, 상대는 갖고 있다. 마음 속에서 언제부터인가 서로 끌렸던 둘… 이건 아마 그거구낭. 무라사키 시키부(카오룻치)가 좋아할 법한 거. / 이슈타르 & 카마 : 어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6 네~ 안돼요! 안돼안돼! 저 칼만드는 할아버지는 네, 뭐라고 해야할까 안돼겠네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얼굴이랑 몸이 간질간질해지고 그리고 눈을 뗄수없는 느낌이 되버려요. 궁합이 맞는걸까요.. 혹시 저래뵈도 시바계?? 그래서 몸이 경계하고 있는거라던가?? 어쨌든 저, 이야기라던지 할 수 없으니까요 그럼 이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카마 파티에 센지 무라마사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7 칫... 뭔가요 이런 저보다 더 작다니. 마스터 씨, 일단 말해두겠습니다만, 저도 저 정도는 할 수 있으니까요. 여차하면 승부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벤저 카마 파티에 세이버 오키타 소우지 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8 아무래도 장난을 좋아하는 거 같네요, 저 황녀님은. 저에게도 그런 걸 원하신다면야 말씀해주세요. 뭐, 제 장난은 익살스럽지 않을지도 모르지만요 원하시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머벤저 카마 파티에 아쳐 아나스타샤&뷔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9 카마 : 어라아? 누군가 했더니 카마 쨩 아니야? 한가한 거라면 수영하러 가자! 라지만 뭔가 평소랑 사이즈가 다르네? 어쩔 수 없구만, 여기서는 공주님안기로... 에? 그것만큼은 그만둬? 애당초 왜 안아들어서 옮기냐고? 그야, 붙들지 않으면 도망칠거잖아 무조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세이 쇼나곤 파티에 어벤저 카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0 증언자E(쇼나곤) : 아니― 늘 심심해 보여서 말이야―. 그럼 같이 놀자고 권유할 수 밖에 없잖아, 그렇게 생각해서! 어, 빈도? 음, 요즘은―――― 에브리데이, 에브리나이트! 매일이 골든 타임, 그게 나 짱의 삶이니까, 오쓰(헤헷)!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1 수영복 세이 쇼나곤 : 저렇게 털털한 것도 가능한 건가요오? ……사실 가장 큰 적일지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어벤저 카마 인연 캐릭터

*122 증언자B(아르테미스) : 뭐~? 아무 짓도 안 했는데~? 단지 안 쓴다면 아주 잠깐 그 활이랑 화살, 빌려 주지 않을래~? 라고. 『특정한 한 사람에게만 쓰겠습니다!』라고 확실히 각서도 써서 갔는데 빌려 주지 않았어. 아쉬워라. / 증언자C(오리온) : 어, 잠깐, 그러지 마라? 인터뷰어 씨, 왜 나한테 화제를 돌리는 거야? 설마 알고 있는 거야? 내가 몰래 활과 화살을 빌리러 간 걸! 아니, 아니거든요. 가끔은 나도 곤봉이 아니라 이 모습으로도 활 쏘는 게 좋겠지―싶어서. 이상한 속셈은 추호도―――― 아아아아아악!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3 바게스트 : ……잠시 괜찮을까. / 카마 : 흐―응, 이렇게 돌아가는 길에 몰래라. 다른 사람에게 들려 주기 싫은 얘기인가요? / 바게스트 : 따, 딱히 그런 건 아니지만. 단순히 그……심심풀이 김에, 다. 사랑의 신이라는 존재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 나는 한 가지 사랑밖에 모른다. 그것은 ――――역겹고도 거스를 수 없는, 하지만 어쩔 수 없을 만큼 격렬한 감정과 충동으로 나를 태우는 사랑의 형태다. 그것은 너희의 눈으로 보면 어떤 걸까. 이 역겨움은 요정이니까 어쩔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르지. 하지만―――― / 카마 : 요정이니까, 같은 건 없어요. / 바게스트 : 뭐라고? / 카마 : 요정이니까, 가 아니에요. 사람에게도 그런 형태의 사랑은 있어요. 그러니까 단언할게요. 그것도, 사랑입니다. 틀림없이. / 바게스트 : ――――. / 카마 : 그러니까 저는 그것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안 들어요.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안 해요. 단지――――있구나, 라고. 웃을 뿐이죠. 나태한 사랑의 여신으로서, 말이죠. / 바게스트 : …………그런가. / 카마 : 하암……. ――――안녕히 주무셨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4 카마 : ……후우. / 하베트롯 : 커졌어! / 카마 : 작은 평소 사이즈 같은 건데요…… 뭐 아무래도 좋아요. 정보량이 늘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 주세요. 그러니까 열쇠의 파라미터는 무사히 거둬들였어요. 자물쇠 해제 완료예요. 돌아가는 길을 열 테니 조금 기다려 주세요. / ―도와줘서 고마워. / 카마 : 따, 딱히 감사의 말을 들을 만한 일은……. 애초에 제 보이콧이 너무 길어진 게 원인이니까요. / 하베트롯 : 맞아― 해결되면 물어보려고 했었지. 애초에 왜 이렇게 된 거야? 솔직히 사랑의 신이 일을 보이콧하다니 하베냥은 충격이야! 사랑은 최강의 파라미터잖아―?! 이건 결혼 관계없이 말이야―! / 카마 : 꽤나 직설적으로 물어보네요, 이 조그만 거……. 절묘하게 당사자가 아닌 요정을 보내와서 세게 나갈 수도 없고. 흥, 역시 파르바티네요. 선의가 마구 넘치는 질 나쁜 성격, 열 받아―. ……하아. 당신한테 말해도 어쩔 수 없지만 말이죠, 요정 씨. 돌아가는 길이 열리기 전까지 심심풀이로 가르쳐 드리죠. 사랑은, 사랑이에요. 하찮지만 절대적인 힘. 재밌지만 지루한 힘. 그리고 그건 강대하기에 주위의 여러 가지를 자연스레 말려들게 하죠. 타락이나 욕망이나 죽음이나 불행이나 절망……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여러 가지를 말이죠. 그걸 손에 들고 계속 움직여라, 생각해라, 라는 건 ――――지치는 일이라고요, 정말로. / 하베트롯 : 사랑이 싫어진 게 아니구나. 뭐 지치면 쉬는 것도 당연하지! 그건 매우 좋다고 생각해! / 카마 : …………네? / 하베트롯 : 그래도 조금만 쉬는 건 좋지만 그만두는 건 안 좋은 일 아니야? 계속 생각해라, 라는 건 응. 힘든 일이라는 건 알겠지만…… 적어도 칼데아(여기)에 있는 녀석들은 사랑이 엮인다고 화풀이하거나 사랑을 둘러싼 불행이나 무언가를 원망하지는 않을 거 아니야? 뭐, 조금은 할지도 모르지만 불합리한 화풀이? 같은 그런 계열은 없어 보인다고나 할까…… 뭐라고 할까, 『각오』가 있는 녀석들뿐이라고 생각해. 온 지 얼마 안 된 내가 아는 사실이니 너도 그 정도는 알고 있잖아? / 카마 : …………. / 하베트롯 : 그러니까 지쳐서 쉬는 건 좋다고 해도. 계속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자고 있으면 사랑의 재밌는 부분도 놓쳐 버릴걸? 아까 스스로 사랑은 재밌다고 말했으니까. 아깝잖아―? 아, 물론 마스터 주변의 그것도 말이지? 나도 그건 신경 써서 보고 있어. (소곤소곤) / 카마 : ……하아. 정말이지, 요정 씨는 태평하다니까요……. 이미 알고 있어요, 그런 건. 그러니까 이러니저러니 해도 여기에 있는 거고요. (작은 목소리로) / 하베트롯 : 응―? 카마 :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아, 보세요. 슬슬 길이 열릴 것 같아요. / 하베트롯 : 어이쿠, 그럼 슬슬 실을 감기 시작해야지. 돌아가는 길은 이걸 더듬어 가면 문제없어! ――――맞다, 성취할 것 같은 사랑이 있다면 잽싸게 가르쳐 줘. 미스 크레인이랑 같이 신부 의상 제작에 착수할 테니까! 그 학 언니, 엄청 센스 좋더라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5 사랑의 신, 카마…… 저처럼 비스트 유체로 칼데아와 싸우고 패한 것. 본래라면 동포입니다만, 그녀와 저는 상성이 나쁜 모양이에요. 동족혐오……라고나 할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어둠의 코얀스카야 파티에 카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6 카마 : 인드라의 목숨으로 시바에게 화살을 소라 갔다가 죽었다. 싫어하는 바쥬라를 가진 동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브리트라 인연 캐릭터

*127 사랑의 신이 아니라 마왕이라면 죽이겠다. 그렇지 않더라도 남편을 방해하면 죽이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두르가 제3재림 칼리 모드 파티에 카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8 세 번째 비스트가 둘 다 수영복이야―? 칼데아는 정말……. 음. 거대한 조개로 보이는데 용종이야? 심해는 하늘보다 더 마굴이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멜뤼진 파티에 수영복 영기 셋쇼인 키아라와 카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9 수영복 카이니스 : 여러모로 주의를 해 와서 짜증 난다고 생각하지만 당사자는 왠지 건방지다며 마음에 들어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어벤저 카마 인연 캐릭터

*130 수영복 코르데 : 순수하게 버겁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어벤저 카마 인연 캐릭터

*131 표기의 신장・체중은 기본상태의 것. 영기단계 (또는 상대하는 자의 취향)에 대응하여, 연령감과 더불어 어느 정도 변동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132 (1차 재림) 조금 커져 볼까요? 이 정도면 적당한가요? / (2차 재림) 성장은 했지만, 외견 변화는 일단 멈추도록 하죠. 물론, 더 연상인 모습이 좋다면야 얼마든지 어울려 드릴 수 있지만요. 저라는 사랑의 신이란 그런 존재니까요. / (3차 재림) 아~아. 이제 어쩌시려구요? 더욱 이어져 버렸는데. 이렇게 되어버린 이상, 조금은 사랑의 신답게 일할 수밖에 없네요. 저는 아난가. 몸 없는 자. 사랑의 불꽃으로, 무한한 공허를 채워드리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마 영기재림 대사

*133 카마 : 괜히 발버둥치지 마실래요? 정열이나 노력 같은 거, 진짜 토가 쏠릴 만큼 아무래도 좋다 느끼는 성격이라서요. 보여 주셔도 곤란하다고 하나, 더 질색할 뿐이라고 하나……. ───그리고, 말이죠. 봐요. 질질 끈 탓에, 아주 조금, 제 몸에도 불이 붙잖아요. 내보내려 하지도 않았는데. 새어나와요. / (화르륵) / 파르바티 : !? 카마……그 모습은!? / 카마 : 아실 거 아니에요. 당신 남편네가 저지른 짓거리요. / 셰헤라자드 : 팔다리가……타고 있는 건가요……? 그리고, 저 광채는, 대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4 성배...말인가요. 노 코멘트입니다. 적어도 그렇게 상성이 좋을 것 같지는 않네요. (1차 재림 이전) / 성배, 말인가요. 저 자신은 별 흥미가 없긴 하지만, 저와 파르바티 2명의 내림대가 될 정도니 이 여자애도 성배 때문에 어지간히 운명이 꼬여버린 거겠죠. ...이 아이도 피해자입니다. 저처럼. (1,2차 재림) / 여전히 성배란 거엔 흥미가 없지만, 그걸 사용하면 어쩌면 저한테 이것저것 시키실 수 있을지도 모르죠. 한 마디로, 아쉬운 건 당신이라는 거랍니다. 자아. 부탁이니까 제발 성배를 사용하게 해 주세요, 라는 대사는 아직 멀었나요? (3차 재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마 마이룸 대사

*135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딱히 없지만, 그걸 통해 파르바티를 골탕먹이면 좋겠다는 생각은 한다. 보답받지 못 하는 사랑에, 만만한 사랑의 연결고리로 이용당하는 것에 지쳐 있다. 「아 네, 다 제(카마) 탓이죠, 제 탓」 그런 역할에 지쳐 삐딱하게 구는 게 카마의 현 상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136 카마 : 부글 부글. 부글부글. 부-글부글.......... 어라, 마스터씨. 안녕하세요. 짜증. / 왜, 왠지 기분 나빠 보이네...? / 카마 : 당연하잖아요. 아아 진짜, 뭔가요 오늘의 이 달콤한 분위기는! 직무를 사보타주하고 있는 사랑의 신을 조롱하는 건가요, 빈정거리는 건가요? 하지만 공교롭게도 말이죠, 이런 날이 되더라도, 저는! 절대로! 신으로서의 직무 따위 안 할거니까요─! / 뭐 발렌타인은 정식 행사도 아니니까 관심 없는 사람은 참가하지 않아도 전혀 지장 없다고 보는데... / 카마 : 빤히─. 그렇다곤 해도. 그렇다곤 해도, 말이죠. 당신의 그 뭔가 깨달음을 얻은 듯한 시선도 마음에 안 든단 말이죠. 그보다는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만나게 된다면 그런 소리를 해오겠지 라고. 그러니까 말이죠, 사실대로 말하자면, 역으로 준비를 하고 있었답니다. 즉.......자. 이걸 받으시죠─, 마스터씨─? / 초코다!? 주는 거야!? / 카마 : 후훗...보시는 대로, 수제랍니다. 어째서 그렇게 했는지 아시겠나요? 이 오늘이란 날에 한해선 얼빠진 망언이 여기저기 난무하잖아요. 직접 만든 거니까 사랑이 담겨있다느니 어쩌느니. ─시ㆍ시ㆍ하ㆍ기─는! 그러한 환상을 쳐부수기 위해, 이 사랑의 신이 직접 반증을 만들어줬다 이겁니다. 수제이면서도 사랑 따위 전혀 담겨있지 않은 평범한 과자를. 어떤가요? 감사하죠? / 무슨 소리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일단은 기뻐요 / 카마 : 뿌우─. 이상한데. 좀 더 싫어하면서 받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혹시나...마스터씨, 의외로 다른 서번트들한테서 초코를 못 받고 있나요? 한 바퀴 돌아서 이런 것조차도 기쁘게 느껴질 정도라면, 애초에 잡은 컨셉이랑 어긋나는 거라서... 으─응, 어쩔까나─. 좋아, 결심했습니다. 1년에 1번 밖에 없는 이 오늘이라는 날이라면 찬스를 줘봐도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 ......? 무슨 찬스? / 카마 : 후후.....다 알고 있으면서. 그 선물에 『의미』를 부여해도 좋다, 라고 말하고 있는 거랍니다. 알기 쉽게 말하자면, 서비스 추가라고요. 아─앙 하고 당신에게 먹여줄 수도 있고 그래요, 이 과자를 사용해서 소문으로 유행하는 그 게임을 해보는 것도 괜찮겠죠. 서로 한쪽씩 깨물어나가는 그거. 그리고, 그 밖에 뭐어든지.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는 모양이니까. 당신이『응』하고 목을 세로로 흔들어 주기만 한다면, 저는 그걸 해버리도록 할게요. 당신이 그 행위의 본질을 이해하고 있다고 한다면 상관 없겠죠, 분명히. 자아...듣도록 하죠. 잘 생각하고 대답해주세요. ──이.이.상.의.것.을.정.말.로.원.하.시.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원해! / 카마 : 와아 즉답. 사랑해야 할 바보로군요. 그렇다면, 더욱 더 서비스로 선택하게 해드릴게요. 어떤 모습이 좋나요? 모처럼 하는 거 제일 좋아하시는 모습으로 상대해드릴까 하는데. / 지금 그대로... / 카마 : 흐으응, 그렇군요. 물론, 안 될 건 없다고요? 저는 그걸 받아들여주겠습니다. 저만은, 말이죠......... 자아──알고 계시겠죠? 당신은 저의 사랑을 가지고 싶다고 말한 거에요. 형태뿐인 초코만이 아니라, 제가 사랑해줬으면 한다고 말한 거에요. 후후후...개점휴업 중이었지만 당신이 그렇게까지 바란다면... 어쩔 수 없네요. 사랑의 불꽃으로, 초콜렛보다 달콤한 타락으로 녹여드리도록 하죠. 영원히. /(암전) / 카마 : 해피, 엔드레스, 발렌타인. 저의 안에서, 부디 무한히, 잠드시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7 왠지 무서우니까...사양할게요의 경우 / 카마 : 흐─응, 뭔가요. 발렌타인에 들떠있는 것처럼 보여도, 제법 이상은 남아있지 않나요. 그것 참 다행이네요. 그렇다면 저와의 발렌타인은 여기까지예요. 수고하셨습니다─. / 제대로 답례는 해줄 테니까 / 카마 : 하, 하아!? 알고 계신가요!? 저는 단순히 심술을 부려서 당신을 놀렸을 뿐이라고요? 답례, 라니, 그런 거. 마치, 평범한 발렌탄인 초코를 주고 받은 것 같은...... 사랑의 신이, 평범하게 초코의 답례 같은 거를 받아버렸다간....... 그건....... 흐, 흥이다! 어디 있는 힘껏 어린 아이 입맛에 맞는 달─콤한 뭔가라도 준비해보시지 그러세요─? 아아 진짜, 왠지 부글거리기 시작했으니까 파르바티라도 놀리고 오겠어요! 그럼! / 뭔가 달콤하고 맛있는 답례를 생각해두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8 사랑 있는(웃음) 초코 : 카마에서 온 발렌타인 초코. 발렌타인 그것은 과자형태로 사랑을 주는 것이 허락되는 행사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랑이 있다. 순수한 사랑, 문드러진 사랑, 기분좋은 사랑, 자극적인 사랑, 저주같은 사랑.... 이 초코에는 그 모든 것이 주입되어 있다. 천만무량이고 종횡무진한 사랑의 맛. 그것은 입에 넣은 사람을 확실히 응석받이로 만들고, 한없이 변하게 만든다. 사랑을 찾으려는 한, 여기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이봐요, 참는 거 안 해도 돼요. 나의 사랑을 듬뿍, 느껴지죠? 하아. 죽으면 좋으련만. ] 그녀가 내미는 손끝에는 이 세상 모든 사랑이 있다. 하지만 그 손 안에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마 발렌타인 예장 설명

*139 아르크: 소, 중, 대, 어느 것을 선택해도 러브 데드 스페이스에 갇혀버리는데, 이거 조정 실수? 버그 게임? / 시엘: 솔직하지 않은 사랑의 신에게 더 사랑에 빠지고 싶다고 하면 그렇게 되겠죠 사랑에 빠지지 말고 그 앞에서 스톱이에요? 라고는 하지만...초코스틱게임...부럽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시엘 제2재림 파티에 카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0 카마 : ......우후후 어찌저찌 여름의 마왕으로 계속 있었습니다만 슬슬 결착을 지어버려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까놓고 말해서 현 시점에서 이미 타락해버린 상태이니 내버려둬도 별로 바뀌는것도 없습니다만. 뭐 지금은 그런시기인거같으니 모처럼이니까 확실히 해두도록 하죠. 절망적으로 결정타를 배덕적인 영원의 신호를 어둡고 기분좋은 타락을 드릴테니까요 마스터씨...? 그럼, 그걸위해 새삼스럽지만 들어보도록 할까요. 전 이미 알고있지만 의식같은거에요. 당신의 입으로 규정짓는건 욕망에 직결되는 의미가 있으니까요 그럼, 당신은- 어떤 저에게 사랑을 받고싶다고 바라고 있나요? (중략) 우후후, 알겠습니다. 그럼 본편은 그런 저와 당신에게 어울리는 때에 그런 저와 당신에게 어울리는 장소에서. 아 계절감같은건 신경쓸 필요 없어요 제가 여기있는 이상, 저와 당신 사이에선 아직 여름은 계속되고 있으니까요. 그런거니까, 바로 시작하죠. 결정타로 장난치는건 2류가 하는것. 피니쉬무브(최후의 타락)이기에 스마트&스트레이트하게 그게 이번 테마입니다. 마왕 마라의 직구공격으로, 자- 발렌타인이라는 여름에 떨어져 버리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1 -귀엽고 제멋데로인 카마짱에게 / 카마 : (라스트 스퍼트에요, 마스터씨!) / 좋아! 전력물장구! / 카마 : 해냈다! 얼굴을 들지 않고 흐르는 풀을 한바퀴 도는 미션 대성공이에요! / -해냈구나! / 카마 : 물장구로 튜브를 밀어주셔서 고마워요 마스터씨. 완벽한 공동작업이었네요 그치만.....힘내서그런지 조금 배가 고파졌어요 .....네? 풀사이드에 가서 뭔가 먹지 않겠냐구요? 응응, 물론 그렇게 하죠-! / 카마 : 우물우물우물.... 으-응, 맛있어-! ..... / -왜 그래? / 카마 : 네? 아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치만, 저기 말이죠 ......부끄럽기는 한데요 정직하게, 까놓고 말해서 솔직하게 말하면- 행복하구나, 하고 생각해버렸어요 이런 재밌는곳에 데려와 줘서 아무것도 아닌 놀이에 진심으로 어울려줘서..... 하나에 8000엔이나 하는 이 초고급파르페를 아무말도 하지 않았는데 사주셔서 더먹어도 괜찮아 라고 말해주셔서.... 에헤헤- / -기뻐해줘서 나도 기뻐 / 카마 : ....으흠. 아뇨, 자신만 생각해선 안되겠죠... 이참에, 확실히 말해버리죠. 당신은 최고의 마스터에요. 구다즈씨. 만나서 다행이에요. / -.....이쪽이야말로 / 카마 : 그런 마스터씨에게 오늘은 멋진 선물이 있습니다 ......눈을 감아, 주세요. / 두근두근 바삭 / (입속에서....) -(갑자기 단맛이!) / 카마 : 이런? 설마 좀더 다른 무언가라고 생각했나요? 안된다구요? 그런건 좀더 사람이 없는곳에서요. 그러니까 오늘은 그 초콜렛으로 참아주세요. 제 거짓없는 마음을 담은 러브러브♡초코로 / 카마 : (먹혔다. 여름의 마왕의 복수계획, 완!) 라곤해도, 새삼스럽게 이런거 부끄럽네요 좋아, 저도 대항해서 단거 추가입니다. 마스터씨 혼자 당분보충하는건 치사하다고 할수 있으니까요 다음은 아이스크림 먹어도 되요? 괜찮죠? / -괜찮고말고. 그런데, 뺨에 묻었어 / 카마 : 히잇 그, 그렇게 얼굴 가까이 해서, 손으로 훔쳐서.... 그걸, 내내내, 낼름, 하다니! 그거야말로 지금, 공중의 면전에서 해도 되는건가요!? 이렇게, 많은 사람이 보고있는데..... 부끄, 부끄러워서...... / 카마 : 히, 히에에엥!? 뭔가 지나치게 동요해버려서 의식내 세계 유지가 어렵게 되버렸어! 이, 일단 후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2 -연인같은 너에게 / 카마 : 쨍쨍 피부를 자극하는 태양 그리고 달아오른 몸을 진정시켜주는 기분좋은 바람 / -좀더 세게 할까? / 카마 : 제가 하라고 한것도 아닌데 어째서 그렇게 헌신적입니까...... 그보다도 그런 커다란 잎사귀는 어디서 난걸까요? 왕족처럼 부채질해주는건 기쁩니다만....네 거기까지 모처럼 같이 있으니까 같이 일광욕 하죠? / 카마 : .......(지긋이-) / -왜 그래? / 카마 : 네? 아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치만, 저기 말이죠 ......부끄럽기는 한데요 정직하게, 까놓고 말해서 솔직하게 말하면- 행복하구나, 하고 생각해버렸어요 마스터씨와 함께 있을 수 있어서 아무도 없는 조용한 해변에서 세계에서 둘뿐인것같이 가까이에서 이렇게 서로 바라보면서.... 특별한건 아무것도 없지만, 그렇기에 얻기힘든 이런 온화한 시간. ......우후후. / -기뻐해줘서 나도 기뻐 / 카마 : ....으흠. 이참에 확실히 말해버리죠. 당신은 최고의 마스터에요. 구다즈씨. 만나서 다행이에요. / -.....이쪽이야말로 / 카마 : 그런 마스터씨에게 오늘은 멋진 선물이 있습니다 ......눈을 감아, 주세요 / 두근두근 바삭 / (입속에서....) (갑자기 단맛이!) / 카마 : 이런? 설마 좀더 다른 무언가라고 생각했나요? ......참. 아무리그래도 분별은 있어요 정말 특별한건, 특별한장소에서 하지 않으면 저라고해도,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것 정도는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오늘은 그 초콜렛으로 참아주세요 제 거짓없는 마음을 담은 러브러브♡초코로 / 카마 : (먹혔다. 여름의 마왕의 복수계획, 완!) 라곤해도, 새삼스럽게 이런거 부끄럽네요 후우....일했다- / -그럽 답례로 선오일을 발라줄게? / 카마 : 네? 지, 진심이에요? 미끈미끈한 그걸? 당신의 손으로, 직접, 나의 몸에....!? 아, 이거 진심이다. 의식에 다이렉트접속한 폐혜? 뭔가 버그걸렸나? 자, 잠깐 기다려주세요 잠~깐 기다려주세요! 여러가지로 마음의 준비가! / 카마 : 으, 으아아악!? 뭔가 지나치게 동요해버려서 의식내 세계 유지가 어렵게 되버렸어! 이, 일단후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3 -마왕같은 당신에게 / 카마 : 후우...... / 자자, 한잔 하세요 따뜻한 술이에요, 마왕님 / 카마 : 후후, 잘 마실게요 (꿀꺽) 논알콜...? 술을 마시는 습관이 없어서인건지 그게아니면 안정성을 위애서 일부러인지...... 의식내세계라서 무의식의 영향을 받아버렸나요 뭐 맛있으니까 됐다고 치죠 아무튼 기분좋은 온천에, 쟁반에 올린 술, 술을 따라주는 순종적인 마왕지지자...... 기분좋은건 틀림없습니다 / -겨우 이런정도가 아니에요. 다음은 사우나에 안내! / 카마 : 크으으....이게 증기욕인가요. 혈류가 좋아지는 느낌이 드네요. / -다음은 물론 냉탕에! / 카마 : 차가워! 하지만 이건 확실히, 퇴폐적이고 배덕적인 차가움이네요...... / -아직 멀었어요. 이걸 반복합니다 마왕님! / 카마 : 이런...이런거.... 기분이 좋아지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ととのう를 뭐라고 번역해야될지 모르겠음 시원하다?) 완전히 기분이 좋아...기분좋아졌어요. 이제 안돼. / -왜 그래? / 카마 : 네? 아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치만, 저기 말이죠. ......부끄럽기는 한데요 정직하게, 까놓고 말해서 솔직하게 말하면- 행복하구나 하고 생각해버렸어요. 마스터씨와 함께 있을 수 있어서 마왕인 저를 마왕인채로 받아들여줘서, 완전히 저를위해 애써주셔서 ....후후후. / -기뻐해줘서 저도 기쁩니다 / 카마 : ....으흠. 이참에 확실히 말해버리죠. 당신은 최고의 마스터에요. 구다즈씨. 만나서 다행이에요. / -.....이쪽이야말로 / 카마 : 그런 마스터씨에게 오늘은 멋진 선물이 있습니다. 눈을 감아, 주세요. / 두근두근 바삭 / (입속에서....) (갑자기 단맛이!) / 카마 : 이런? 설마 좀더 다른 무언가라고 생각했나요? 안됐네요.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정도의 타락을 간단히 드릴리 없잖아요? 저, 마왕이니까요. 그러니까 오늘은, 이 초콜렛으로 참아주세요. 제 거짓없는 마음을 담은 러브러브♡초코로. / 카마 : (먹혔다. 여름의 마왕의 복수계획, 완!) / 정말 감사합니다 마왕님. 답례로 목욕후의 마사지를 하겠습니다 / 카마 : ....네? 안그래도 기분좋아졌는데.....여기서 더 저에게 봉사를? 아뇨, 어깨를 주무르는 정도라고 말해도 지금의 상태론, 조금 저기, 여러가지 문제가- 아 이거 무리....일지도 뭔가 지나치게 동요해버려서 의식내 세계 유지가 어렵게 되버렸어! 마왕, 전략적으로 후퇴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4 " 후하하하하!(마왕스러움을 너무 의식한 웃음) 타락의 마왕이 진심을 내기로한 타이밍에 발렌타인이라는 확실한 타락을 위한 이벤트가 존재한다니 불운하네요. 절대로 도망갈 수 없어요. 보세요,이 궁극병기를. 미리 계획을 노트에 적어서 시뮬레이트하고, 돈을 마구 써서 최고의 재료를 사들이고, 일찍 일어나서 마스터가 어떤 얼굴을 할까 하고 생각하면서 손을 움직이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밤까지 걸려서 만든 이 끔찍한 수제 초콜릿을...! " 라고 의기양양하게 꿈의 세계에 끌어들이고 뭐고 했지만, 여러가지 일이 있어서 마스터의 입에 초콜렛을 쑤셔넣고 도망치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 제대로 감사의 말을 들은 결과, " ...어,어째서 인가요? 그 눈,그 상냥한 얼굴!? 보고있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할거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핫, 파르바티에게 저주라도 준비해주신거네요! 이 여자가! " 라며 방어력이 낮은 마왕은 얼굴을 붉히며 분해하고 있었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수영복 카마 발렌타인 예장 설명

*145 카마 : 아ㅡ아. 드디어, 돼 버렸네요. 압도적인 사랑을 소유하고, 압도적으로 아름다운... 이 여름의 마왕의 모습으로. 후회해도 늦었어요? / 파르바티 : 아ㅡ. 저기... 괜찮아요. 모습은 바뀌었어도 본질은 안 바뀌었으니. / 카마 : 무슨 얘기예요. 아무튼! 여름의 마왕은 마스터 씨를 전력으로 타락시키기로 했어요. 뻔뻔하게 나서지 말라고요, 파르바티! / (전투) / (정말로 괜찮나?) / 파르바티 : (네. 다시 말하지만, 이 상태면 괜찮아요. 카마는 모든 인류를 평등하게 사랑하는 신. 다시 말해ㅡ누군가를 1명만 특별히 사랑하는 건 어려워요. 조금 불쌍하긴 하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6 파르바티 : ......... (저에 대한 적개심이나 반발심에서 시작됐다고는 해도... 누군가 1명에게 의식을 향하고자 한다 는 방향성 그 자체가, 카마한테 있어서는 특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ㅡ뭔가가 바뀌고 있는 걸까요. 칼데아(여기)에서 지내는 동안) / 파르바티 : 후후, 그걸 눈치챈 게, 저한테는 무엇보다 소중한 재보일지도 모르겠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7 이부키 : 무얼, 변덕이다. 이번엔 어쩔거지? 너, 이번에도 짐승을 목표로 삼아 볼테냐. / 도만 : 하, 설마설마요. 소소소소소소농담도. 다른건 어쨌든, 카마 공과 나란히 서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애초에, 그것은 림보라는 자의 업이 아닌지? 졸승에게는 전혀 모르는 바이기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8 카마 : 하는 수 없겠네요. 대충 꽃 구조체라도 짜 드릴게요. 그냥 장식이지만 이런 거여도 되죠? / (키잉) (뽕) / 라니=T : 굿입니다. 저는 필링이 다른 화사한 스피드스터로 진화했습니다. 다음 이용을 기다리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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