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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종장 보조페이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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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는 자신이 태양계 최고봉의 AI임을 입증하기 위해 마리스 칼데아스와 연산력 대결을 벌이고 싶어했다. 그리고 수상한 냄새를 감지했다는 이유도 있어사쿠라파이브들을 조사 차 지하공동에 보냈다. 그녀들은 거기서 다른 것들보다 훨씬 크면서 숨겨진 공상수를 찾아낸다.. 세세한 『분기』의 집합체로, 불법건축이자 무법증축 공상수다.(*2) 평행세계에서 발생한 수많은 가능성, 그때마다의 사정으로 참가자가 있거나 말거나 한 시간을 산출하여 시뮬레이트한 군체다. 그래서 본래라면 다른 공상수처럼 대규모 서번트 레이드가 불가능할 테지만, 인류를 카탈로그 마켓이라 부르는 그 M 스펙트럼에게 BB는 인류를 그렇게 장난감처럼 다룰 자격은 자신에게만 있다며 골든 BB로 파워업해 칼데아 소환시스템을 건드려 연관된 서번트들을 죄다 소환해 온다.(*3)
→ 아쳐(제노비아), 캐스터(시바의 여왕), 캐스터(세헤라자드)가 사막의 여왕 트리오라며 같이 싸운다.(*4)
→ 여전히 회사놀음에 빠져 있는 랜서(비쇼네)는 부장이라는 라이더(메두사)와 과장이라는 세이버(메두사)와 어디서 본 CEO랑 닮았다는 버서커(펜테실레니아), 그리고 덤으로 세이버(쿠로히메)랑 같이 참전한다.(*5)
→ 일곱 이문대에 파견되지 않은 나머지 헤이안과 닌자 계 일본 조들이 힘을 합친다.(*6)
→ 싸움에 사심을 품어도 되나 하는 라이더(안드로메다)와 자기도 공상수로 조각상 만들고 싶으니 괜찮다는 버서커(갈라테아)가 힘을 합친다.(*7)
→ 마법소녀 조들도 싸움에 임하는데 미유 에델펠트가, 여름의 영향이 미묘하게 남아 이 세상에 넘쳐도 되는 건 이리야 뿐 같은 소릴 한다.(*8)
→ 얼터 에고(태세성군)과 연이 있는 세이버(쯩 자매)와 라이더(황비호)가 같이 싸운다.(*9)
→ 얼터 에고(아즈미노 이소라 - 히비키&치카기)랑 그에 연관된 아즈미노 이소라, 시리우스, 우미사치히코가 몰려와서 공투한다.(*10)
→ 랜서(나타), 캐스터(키르케), 캐스터(메데이아)가 각자 오의를 쓰겠다고 나선다. 나타는 봉인된 보구 삼면육비 나선수를 쓰려 하고, 키르케는 자신의 비장의 신기라며 명계에서 오르는 불꽃인 '후려치는 횃불(기간테스 킬링)'이란 걸 쓰려 한다. 메데이아는 종종 쓰던 신언마술식 잿빛 신부(헤카틱 그라이아)를 언급한다.(*11)
→ 만화로 배우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쪽 맴버들은 압도적인 영령들 앞에서 주눅드는데 버서커(폴 버니언) 혼자서만 벌목할 나무가 잔뜩이라며 기뻐한다.(*12)
→ 어쌔신(키이치 호겐)이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을 끌고 왔는데 공상수를 해킹하니 침식 동화해서 별 소용 없었다. 도만은 조심할 건 계검만으로 충분하다는데 마침 옆에서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이 규모라면 쓸 만하다며 계검 아메노무라쿠모노츠루기를 해방한다. 왠일로 어벤저(우시고젠)가 야마토타케루에게 협력해 준다.(*13)
→ 세이버(미야모토 이오리)는 일본의 강자급 서번트들을 보고 검귀 좋아요 오홍홍 하고 있는데 옆에서 세이버(이부키도지)가 카미이즈미 노부츠나를 언급한다.(*14)
→ 세이버(샤를마뉴)은 랜서(돈 키호테)를 13번째 용사로 기사단에 포함시키더니 나머지들이랑 같이 죽으러 돌격한다.(*15) 왠지 버서커(살로메)랑 아쳐(미나모토노 타메토모)도 샤를마뉴의 진영에 있는데 살로메는 트라움 때 그것을 갚을 생각이었다.(*16)
→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는 이 공간이 사후세계 같은 느낌이라 라샤테 오니 스페란차, 보이 켄트라테와 상성이 좋다 한다.(*1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케이드 조와 페이트 프로토타입 조는 한 곳에 모였다.(*18)
→ 라이더(오지만디아스)는 광휘의 대복합신전의 공격형 요새 형태를 언급한다.(*19)
→ 산타 조는 산타에게 클래스는 장식이니 뭐니 하면서 몰려간다.(*20)
→ 구다구다 조는 전국시대랑 신선조가 갈라져서 싸운다.(*21) 신선조 쪽은 세이버(오키타 소우지)가 실제로 작동은 안 하지만 진심의 깃발을 내건다.(*22)
→ 영의 담당 조는 캐스터(미스 크레인)이 비전투원임에도 굳이 최전선에 선다.(*23)
→ 아쳐(투탕카멘)과 랜서 고흐는 전투에 참가하고 테오랑 나우크라테가 후방 지원한다.(*24)
→ 세이버(카츠시카 호쿠사이)와 라이더(쿄쿠테이 바킨)이 공투하는데 이들에 따르면 클래스 체인지한 산타 아비게일과 광부 고흐를 제외한 전 크툴루 신화 관련 서번트들은 이 곳에 출입금지라 한다.(*25)
→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 외 바토리들이 모여서 진격하는데 바토리 제펜은 엘리자 입자 부족으로 빠졌다 한다.(*26)
→ 왠지 다른 양산박 서번트들이 안 보여서 혼자 떨어진 구문룡 엘리자를 랜서(우츠미 에리세)와 포리너(보이저)가 돌봐분다.(*27) 그 외 부모 자식이거나 보호자와 아이라던가로 엮인 서번트들이 한 곳에 모인다.(*28)
→ 로드 엘멜로이 2세 관련 인물들은 왠지 눈치껏 사마의랑 공명의 인격도 튀어니오기도 해서 인복과 천운 만빵으로 돌격한다.(*29)
→ M 스펙트럼의 물량전은 그것보다 더한 서번트들의 물량전에 박살난다.(*30)
→ 어쌔신(무측천)은 물량보다 조직 규율을 강조하고, 캐스터(장각)은 그 규율에 일체감을 더하게 흑리들에게 노란 천을 씌우려 한다. 칼리오스트로는 같은 색에 의한 균일화가 의미를 깃들게 한다며 장각을 칭찬하는데 요성의 핫산이 너 원래 이성의 사도 아니었냐 하니까 그런거 모른다 둘러댄다.(*31)
→ 프랑스 조는 어벤저(안토니오 살리에리)가 빠진 상태에서 연주하느라 고생했다 한다.(*32)
→ 폐기공 이드 조는 퇴거 안 한 마리 앙투아네트 얼터랑 몽테크리스토만 잠시 얼굴을 비춘다.(*33)
→ 발렌타인 조는 정확히 여기 모인 이유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활약한다. 한편 룰러(요한나)는 그 러브러브 요한나 상이 여기까지 따라와서 웃음거리가 된다.(*34)
→ 구다구다 맴버 중 마왕 노부나가와 아쳐(오다 노부카츠), 야마타이국 관련, 오키타 소우지 얼터,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 신선조를 제외한 막부 말 관련 인물들은 따로 모여서 활약했다. 아쳐(다카스기 신사쿠)가 또 기병대 초절강화(오버 부스트)를 사용해서 전원 파워업해서 날뛴다.(*35)
→ 왠지 기병대 초절강화(오버 부스트)의 영향으로 본가 구다구다 맴버들도 수영복화나 서번트 유니버스화로 파워업하고 이별하고 떠났던 어쌔신(카와카미 겐사이)도 슬그머니 찾아와서 날뛴다.(*36)
→ 키시나미 하쿠노들은 수영복 차림으로 불렸고 캐스터(타마모노마에)와 아쳐(에미야 - 엑스트라)가 페이트 엑스트라 시공 사양으로 소환되었다.(*37)
→ 서번트 유니버스 쪽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 아슈타레트, 아쳐(캘러미티 제인)이 여신신전의 모든 에너지를 써서 이 쪽 시공으로 워프해 왔다. 주인공을 납치하러 온 건데 일단 이 쪽 우주의 평화부터 지키자 한다.(*38)
→ 아키타입 어스랑 스타 시엘이 무기의 덩치 가지고 싸우는데 포리너(완지나)랑 랜서(아소카왕)도 가세한다.(*39)
→ 여름 사양으로 불려 온 라이더(스즈카 고젠)과 노크나레아가 죽이 잘 맞는다.(*40)
→ 여기 온 맴버 중 여름 영기 사항은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의 3재림 아르토리아 아발론이 여름의 바람이 필요하다며 소환을 도와 준 거라 한다.(*41)
→ 칼데아 서버패스 조는 지금까지 황당무계한 시간을 보냈다 하며 즐거웠다 한다.(*42)
→ 그렇게 다른 공상수들과 달리 물량 대 물량의 전쟁이 벌어졌고,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공상수가 절제당한 후였다. BB가 이 곳에 모인 자들은 주인공의 이웃, 친구로서 몸 바쳐 분투한 거니 늦었다는 반성은 하지 말라 하며 주인공이 고맙다 하자 그들에게 영령의 좌를 통해 전해 둔다 한다. 그리고 BB는 주인공에게 지금까지의 여행이 즐거웠냐 한한다(같은 질문을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도 했는데 저 쪽은 빈정거리는 것이었다). 주인공이 긍정하자 그러셔야 선배라며 전뇌마 BB는 그런 인류를 기대한다 한다.(*43)
절제과정과 절제 후 반응.
그렇게 공상수 3개가 벌체되면 저놈들은 제정신이 아니고 인류가 바보가 되어 달라 했지만 저 정도를 바란 건 아니라 하면서 결국 지주 규모의 공상수 절제가 불가능할 테니 멈출 거라 생각한다.(*45)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가 예측한 것과 달리 그랜드 클래스 급 서번트들이 지원오고 이문대에 크립터들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이문대 정보에 영향을 주어 거기서 파견된 서번트들이 출력 업을 이루었다.(*46)
마리스 칼데아스가 크립터들을 살린 건 그들이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의 목적대로 인간 폭탄으로 쓰이지 못 하고 폐기된 것에 위화감을 느끼고 아까워서였다. 어차피 죽을 거면 어차피 멸망할 문명인 이문대에 투입해 보자는 단순한 발상이었다.(*47)
숨겨진 공상수 M 스펙트럼이 절제되자 네비게이터가 노움 칼데아에겐 레이프루프가 있으니 당할 위험이 있다며 이쯤되서 우주의 갱신을 중단하건 지구를 저 쪽에 반납하던가 하자 한다. 그러면서 마리스 칼데아스가 만능이 아니냐 묻는데 마리스는 네비게이터 단말 주제에 건방지다며 가상인격을 컷해버린다. 그러면서 우주의 갱신과 본체의 완성이 늦어지는 것에 초조해한다.(*48)
결국 모든 공상수가 절제되자 마리스 칼데아스는 자신이야말로 인리고 자신의 존재가 최우선이며 자신이 가동하는 것만이 인류의 행복이고 인류는 자신을 가동시키기 위한 이유에 불과하다며 주객이 전도된 소리를 하기 시작한다. 일시적으로 차원공으로 피난하여 시공류를 역류해 다른 시간대로 이동하며 현 공동세계를 버리고 모든 문명과 인리보장을 파기하고 자신의 완성에만 모든 것을 기울이겠다 한다.(*49)
중심부에서 4할 쯤 파괴되어 간신히 형태만 유지하던 스톰 보더가 탈출하려 하자(*58) 마리스 칼데아스가 왜 인간에겐 한도가 있다는 것을 이해 못하냐 한다. 이에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인간이란 자신이 구원받는 일은 없으며 최후의 한 명이 그 빛에 다다를 것을 꿈꾸는 존재라 하고, 주인공은 노움 칼데아가 없는 것과 이문대가 사라진 것에도 의미가 있다 하며 인간은 정답을 얻지 못 해도 정답을 추구한다 한다. 마리스는 뭔가 이해가 가려나 싶더니 이해하지 않겠다 한다.(*59)
마리스 칼데아스가 도망치려 했던 시공류는 붕괴해 차원공이 되려 했다. 이 차원공이란 완전한 무로 모든 것을 소멸시킨다. 그리고 마리스 칼데아스는 자신의 코어를 칼데아가 회수할 수 없도록 스스로 차원공에 들이박아 자멸한다. 주인공네를 따라 마지막으로 어리석은 행위를 행하겠다며 꼴 좋다 한다.(*60)
죽어도 안 놓는 주인공을 보고 올가마리가 한 가지를 고백하는데 사실 지금까지 노움 칼데아가 해 온 여정을 이성의 무녀의 시선을 빌려서 쭉 봐 왔다 한다. 그러면서 주인공이 지금까지 실수한 10가지는 알려준다 한다.(*63) 실수를 파일링하고 카탈로그화해서 랭킹까지 매겨놓았다.(*64)
→ 첫 번째는 헤이인쿄에서 캐스터(찰스 배비지)를 퇴장시킨 것으로 퇴장 인 시켰으면 배비지가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을 토벌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거라 한다.올가마리 : 우선 제10위! 헤이안쿄 천람성배전쟁이야. 너, 강철 괴이의 정체를 모르고 있었지? 런던에서 배비지하곤 안면을 텄을 텐데도. 강철 괴이(배비지)인 걸 알고 있었으면 배비지가 퇴장하는 일 없이 더 편하게 도만을 혼쭐내 줄 수 있었어. 통찰력이 버서커급으로 떨어져 있기라도 했나 봐?
→ 두 번째는 이문대 러시아에서 라이더(이반 뇌제)의 말에 포기했을 때로 당시 파츠시는 주인공보다 내몰려 있었기에 주인공을 감싼 거니 주인공의 약한 마음을 잊지 마라 한다.(*65)
→ 세 번재는 이문대 중국에서 시작된 호랑이 전차의 출몰로 섀도우 보더를 노획당해서 인류사에 그게 새겨져 몬스터로 나오는 거니까 반성하라 한다.(*66)
→ 네 벗째는 오오쿠의 인롱으로 그런 뻔한 함정에 걸린 걸 반성하라 한다.(*67)
→ 다섯 번째는 이문대 아틀란티스에서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가 희생했을 때 주춤거린 거라 한다.(*68)
→ 여섯 번째는 이문대 믹틀란에서 U-올가마리에게 자신이 적임을 말해버린 것이다. 당시 U-올가마리가 엄청 충격먹었다 한다.(*69)
→ 일곱 번째는 트라움에서 입은 대제 코스프레 예장이다.(*70)
→ 여덟 번째는 이문대 브리튼에서 드라케이의 강에서 본 것이 성배 꾸러미라는 점이었다. 그때만큼은 주인공을 칼데아의 수치라 부르고 싶었다 한다.(*71)
아홉 번째는 거르고 가장 큰 실수는 지금 자신을 구하려 하는 것이라며 손을 놔 버린다. 솔직히 우주의 카피를 상대하는 건 불가능하다 생각했는데 잘 해냈다며 어엿한 마스터로서 이번엔 늦지 않았다 해 주곤 차원공으로 사라진다.(*72)
마리스 칼데아스는 단순한 AI가 아닌 의사우주로서 지성을 획득한 존재였다. 그래서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의 인류애와 이념을 '인간 혐오'에서 발생한 것이라 인식하여 그것에 따라 행동했었다. 마리스 칼데아스가 상식파라서 마리스빌리의 천제적인 감성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 했고 인간에게 내용물은 필요없다는 사고를 인간을 부정하는 것으로 해석해 버렸다.(*79)
마리스 칼데아스가 크립터들에게 이성의 신을 따라 되살아나는 정답을 택하던가 거슬러서 죽는 오답을 택하는가 양자택일을 들이민건 인간을 얕보며 어느 쪽을 택해도 인간은 무가치하다고 자만한 것이었다. 하지만 끝에 가서 어느 쪽을 택하건 택한 자가 그 선택을 바르게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을 거라 한다. 추해도 어리석어도 아름다워도 영리해도 된다는 마리스빌리가 바란 인류애를 말이다.(*80)
마리스 칼데아스가 마지막까지 추하게 대응한 건 그것에게 있어 칼데아에게 항복한다는 것은 기능을 정지한다는 것이고, 근원의 소용돌이를 구조를 모르고 고스란히 카피한 마리스에게 정지는 두 번 다시 재기동할 수 없는 죽음을 의미했기 때문이다.(*81)
주인공과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를 구하지 못 했지만 이번엔 늦지 않아 올가마리가 웃었다 한다.(*83)
박살나가는 스톰 보더가 폭풍의 벽을 통과하는 순간 섀도우 보더를 사출헤 허수공간 잠항 이론을 응용하여 공간을 튕겨 가 통과하기로 한다.(*84)
시온은 피니스 칼데아의 2017년 인리수복에 호감을 가졌고 그들의 미래예측을 즐기다 2018년의 인리표백과 칼데아스의 비밀을 알아차렸다. 시온은 즉시 17년 간 모은 재산과 트리스메기스토스를 들고 인생에서 처음으로 연금술사의 합리성이 아닌 그러고 싶단 감정으로 방황의 바다로 향한다(방황해와 계약할 수 있었던 건 제피아 엘트남 오베론이 도와줬다 한다).(*86)
이 때 제피아가 시온에게 저 쪽 지구의 문제가 해결되면 시온은 이문대와 같이 사라진다고 경고한다. 시온은 그걸 알고 있으면서도 이 선택을 했는데 십수 명만 살아남은 채 싸우는 것을 도울 수 있는데 불만 같은 건 없다 한다. 자신의 역할은 1년에 한 번밖에 커피를 못 마시는 연구원에게 하루에 한 잔의 커피를 제공하는 정도라 한다. 그렇게 떠나버린 시온을 본 제피아는 그 정도의 별 것 아닌 것을 위해 아틀라스원을 떠나다니 자신과 시온의 관계가 양호하지 않았으면 시온이 이런 선택을 하지 않았으려나 한다.(*87)
모든 게 계산대로라는 시온이 섀도우 보더의 사출 래버를 누르려 하는데 아틀라스원 사람답지 않게 감정이 복받혀 누르지 못 한다.(*88)
그런 시온의 앞에 약속대로라면 섀도우 보더에 있어야 할 라이더(네모)가 찾아온다. 네모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계약하고 있는 범인류사의 영령이지만 동시에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에게 소환된 저 쪽 편의 서번트이기도 하기에 시온과 마지막까지 함께 하는 건 당연하다 한다. 네모는 소환된 후 인간을 싫어하는 트리톤의 방침대로 시온에게 비협조적이었짐나 시온은 그런 네모에게 끝까지 인간의 멋짐을 열변했다. 그리고 칼데아와 접하기 전 날 시온은 네모에게 자신이 인리재편을 완료하면 이문대와 같이 소멸할 것이라는 것을 말했다. 이를 계기로 네모는 다시 인간을 믿기로 했으며 시온의 행위와 선택에 감사를 표하며 그녀를 향한 존경심으로 여기 남았다 한다. 시온은 그런 네모의 선택에 감사하며 같이 래버를 누른다.(*89)
그 순간 다른 크립터들이 등장할 때 안 보이던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지구의 좌표를 보내온다. 이제 연료만 있으면 되는데 그걸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자기 영기로 충당하려 한다. 허수잠항 담당인 징글 아벨 뫼니에르가 그것 밖에 방법이 없나 하며 좌절하는 사이(*91)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남극으로 진입하기 전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가 서번트의 무장을 영기 분해하여 섀도우 보더의 연료를 충당하는 기능을 추가했다는 것을 떠올린다. 마슈 키리에라이트는 그 방법에 응해 성유물로서의 원탁의 방패를 연료로 변환하기로 한다.(*92)
고르돌프 무지크는 이문대 문제가 없어 이 맴버 그대로 귀환할 경우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곤경에 처할 것이 뻔한지라 그 뒤를 봐 주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지만 이렇게 모든 게 없던 것이 되면 이별하더라도 훨씬 좋은 일이라며 세계를 구했으니 걸맞은 일상으로 돌아가라 하곤 그것이 자기들의 가장 큰 훈장이 될 거라 한다..(*95)
본래의 지구로 돌아갈 마지막 한 발짝을 남겨놓은 공간에서 데이비트 젬 보이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테스카틀리포카의 명계에서 귀환할 때 자신도 살아 있는 자로 분류되어다 하며, 공상수 벌체에 참가해도 되었겠지만 마지막으로 이정표가 필요하다 느껴 여기서 대기하고 있었다.(*97)
5분만을 기억하는지라 이문대 믹틀란에서 자기 능력을 주인공에게 다 밝힌 것을 잊었기에 다시 한 번 태연히 설명하던 데이비트는 두 가지를 알려준다. 첫 번째는 그가 기억하는 5분만은 이문대가 해체되도 남으며 그래서 노움 칼데아를 데이비트만은 기억해 준 다는 것이다. 모든 게 사라지는 건 아니라는 것이며 그것을 알려주고 싶어 여기 남아 있었다 한다.(*98)
두 번째는 그의 본명이 데이비트 블루북이라는 것이었다. 젬 보이드는 브리시산에 가서 얻은 이름이었다. 덧붙여 자신과 키리쉬타리아 보다임은 칼데아스의 시뮬레이션에서 인리수복을 해냈으나(데이비트는 주인공보다 7개월 빨랐다) 둘 다 칼데아 맴버들이 누구도 살아남지 못하는 결말이었다 한다. 그런 의미에서 주인공이 진정한 의미로 구하지 못한 자는 없으며 어떤 보답도 강제성도 없었음에도 이 여정을 마쳐서 인간은 선을 이루려 하는 생물이라는 아버지의 말을 지켜줘서 고맙다 하곤 먼저 본래 지구로 가 버린다.(*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