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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 다르크 보조페이지1

타입문 백과

잔 다르크 보조페이지1

最終更新:2025年05月31日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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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상륙하여 아쳐(아탈란테)와 대치한다. 신벌의 멧돼지의 힘으로 마인화한 아탈란테는 무지 강해서 고전했으나 라이더(아킬레우스)의 도움으로 넘기고 대성배가 있는 곳으로 가나 생전에 잔느 까는 작품 써 본 걸로 알려진 캐스터(셰익스피어)가 퍼스트 폴리오의 진명개방으로 만든 고유결계 비슷한 공간에 쳐 넣고 이런 저런 생전의 끔찍한 기억으로 실컷 괴롭혔다. 그래도 견디는 룰러에게 가짜 배우가 아닌 진짜 질 드 레를 서번트로 소환해서 맹공을 가한다. 사실 잔느는 그냥 지크를 좋아했지만 그를 죽음의 전장으로 몰기 위해 레티시아 탓이라 둘러댔을 뿐이라 폭로했다. 동시에 생전 질 드 레가 했던 학살 쇼를 보여 주고, 가짜 지크의 머리통을 보여 주며 이 녀석은 너 때문에 죽었다고 조소했다. 마침 그 순간 지크의 변신이 풀려 지크프리트의 감지가 사라졌기에 강철멘탈의 룰러도 나락에 떨어졌다. 그럼에도 룰러는 다시 기어 올라와서 질 드 레가 저지른 죄에 대해 일갈해 정신 차리게 만들었다. 이후 이미 대성배의 개조를 완료하여 세계구제를 이룰 준비가 끝난 시로 코토미네와 마주한다. 시로의 인류구제는 납득할 만한 거라 인정하지만, 인류에게 악과 싸워 성장한다는 기회를 빼앗는 것이라 반론하며 결전에 돌입했다. 지크가 라이더(아스톨포)의 세검, 룰러(잔 다르크)가 라 퓌셀을, 질 드 레가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을 장비했다는 기묘한 파티로 도전한다. 질 드 레는 대성배의 무한 마력 백업 덕에 무진장 강해져 하나 하나가 대성보구에 필적한다는 시로의 계속되는 공격을 받아내고 소멸하고, 그 사이에 룰러가 라 퓌셀을 발동했다. 시로는 우완 영차수렴으로 대응해 대성배가 8할 파괴되었지만 어떻게든 막아낸다. 이것으로 잔느는 지크에게 뒤를 맡기고 레티샤와 분리되어 소멸했다. 이후 영령의 좌에서 지크가 있는 세계의 뒷면으로 찾아와 재회하여 어딘지 모를 곳으로 떠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
10번째 히로인(개)으로 등장한다. 이명은 신풍마법소녀(신풍괴도 잔느의 패러디). 엑스칼리버를 뤼미노지테 에테르넬로 막아냈다. 당시에는 본편에서 나오지 않아 스포일러 방지용으로 이름이 안 나왔다. 색놀이 세이버들을 족치려 날뛰는 수수께끼의 히로인X를 설득하여 개심시키나, 못난 아들 이야기를 꺼내는 바람에 도로 엎어지고 본인은 도망간다.(*1)

● 캡슐 서번트
개그 시공 캡슐 서번트의 세계에서 주어지는 룰러 특권(성배전쟁 하나 완수하면 휴가 준다)로 일본에 놀러왔다 주인공 캐릭터(에미야 시로, 토오사카 린)한테 까인다. 앙심을 품고 나도 무한의 기사왕처럼 색놀이 찍어내는 스타가 되겠다며 7년 후 5차 성배전쟁에 본래 소환되어야 할 세이버(아르토리아)나 아쳐(에미야) 자리에 튀어나온다.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정식 연재판
프란체스카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여자가 거짓된 성배전쟁은 가짜 성배전쟁이라서 룰러가 오지 않을 것이며, 후에 이것이 진짜 성배전쟁으로 승화해도 정도에서 일탈한 것이기에 룰러는 개입할 수 없다 한다. 어디의 성처녀를 다시 능욕해서 재로 만들 수 있을 텐데 아마 안 오려나... 역할을 다 하지 못 한 룰러로서 죽으면 분할 텐데 같은 이야기를 했다.(*2)

● 봄, 또 트위터를 시작했습니다
캡슐 서번트에서 선보인 JK 모드로 일본에 관광 와서 먹방 찍고 라이더(아스톨포)랑 트위터로 노닥거렸다. 마침 잔느의 트위터 담당인 경험치는 어처구니 없는 개그 싸지르는 것으로 유명한 사람인지라 종종 마이크로 비키니 드립을 치다가, 이벤트의 이야기가 절정에 도달해 로드 엘멜로이 2세와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의 만남이라는 명장면이 나올 무렵 '이게 그 마이크로 비키니다!' 라고 사진을 올려서 분위기를 완전하 작살냈다. 이후 라이더(아스톨포)가 좌의 본체에게 저 여자 좀 수거해 가... 라고 연락 넣어서 강제 송환된다. (*3)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참전했으며, 1장의 주요 인물이다. 구체적으로는 잔 다르크 사후 3일자에 캐스터(질 드 레)가 만들어 낸 잔 다르크 얼터가, 그리고 문제가 발생해 통상 서번트로서 축적된 지식이 없는 일명 신입 서번트인 통상 잔 다르크가 소환되어 버렸다. 용의 마녀 스킬로 뭐 어찌 할 도리 없는 괴물 파브니르를 거느리는 잔 다르크 얼터를 상대할 길이 없어 주인공(그랜드 오더)일행과 협력하고 고생해서 용살의 영웅 세이버(지크프리트)를 구하고 그에게 걸린 저주를 치료해서 어떻게든 사건을 해결한다.

왠지 캐스터(메데이아 릴리)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라이더(아스톨포)와 매타 요소를 갖고 말다툼을 한다(*4)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픽업 가챠 기념 고난이도 이벤트에서 이프 성 4번째 심판의 방의 지배자로 나온다. 비통하게 죽었으니 분노의 상징이라고 모셔 왔는데 정작 그 잔느는 전혀 분노심이 없어서 어벤저의 심기가 불편해졌다.(*5) 왠지 6번째 심판의 방의 지배자인 시로 코토미네의 차례에서도 같이 소환되어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를 구원하려 한다.

2016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는 잔 다르크 얼터가 회춘의 비약을 잘못 마시고 어려져 랜서(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가 된다. 기본적으로 잔 다르크 얼터라는 존재가 신앙이 없는 존재인데다 그나마 본체는 이런 저런 시련을 거쳐 자신의 존재를 확립했지만 어려저 버린 잔느 릴리는 그것조차 없어 당장 소멸할 처지에 놓인다. 그러한 이야기를 1대 산타 얼터에게 들은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칼데아의 서번트들과 판을 짜고 현계를 위한 깨달음을 주기로 한다. 원조 잔 다르크도 이 계획에 동참해 준다.(*6) 구체적으로 시골 소녀 시절의 잔 다르크는 바다를 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 어려진 잔느도 소망은 같을 터이니 그걸 깨닫게 해서 소멸을 막으려 한다. 우여곡절 끝에 바다를 대면한 산타 릴리는 이것이 자신의 꿈임을 깨닫는다. 친구들과 같이 바다를 보러 갔다는 기억이 있는 한 산타 릴리가 소멸할 일은 없게 되었다.(*7)

2018년 여름 이벤트는 수영복 사양으로 영기교환한 후 서번페스의 거물로 나온다. 엄청 순정틱한 그림체로 막 나가는 전개를 만든다. (*8) 저번 서번패스에서 캐스터(마리 앙투아네트와 서클을 만들어 매상 넘버원을 차지했었다. 올해도 같은 편성으로 왔다.(*9) 참가하게 된 계기는 영령, 서번트, 잔 다르크 그 어느 쪽도 아닌 삶을 산다면 뭘 하고 싶을까를 고민하다가 마리에게 권유받았다. 작품에 스스로가 상상하는 자기가 아닌 누군가의 이야기를 넣은 느낌이다.(*10) 올해는 돌고래를 주제로 굉장한 작품을 내 놓았으나 올해 첫 참가한 세이버(여왕 메이브)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공세를 따라가지 못 해 연승은 실패한다.(*11)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이 인체비례 감수 담당으로 있다.(*12)

2019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수영복 영기가 있으니 수영복 검호가 되었는데 자기 카지노에 서번트들이 연기하는 서커스 겸 뮤지컬을 구성하여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그것과 정 반대로 수영복 검호로서는 광기에 가까운 짓을 하고 있었는데 돌고래 사역마 대신 상어를 사역마로 쓰고 누나 빔을 쏴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세뇌시켜 자기 동생으로 만들려 한다.(*13) 이에 대항하기 위해 어머니 서번트인 버서커(미나모토노 라이코우)를 섭외한다. 버서커 클래스라면 제어가 안 되서 19G를 찍을 것 같고 수영복 랜서 클래스라면 어머니력이 부족할 것 같아서 랜서 클래스면서 어머니력을 버서커일 적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을 캐스터(타마모노마에)의 도움으로 클리어한다.(*14) 누나 파워를 어머니 파워로 지워버리고 상어는 날려버려 주었다. 그렇게 비장의 수가 다 날아간 잔 다르크와 정면대결을 벌여 쓰러뜨려 누나 타령을 끝낸다.(*15)

2020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또 수영복 영기가 되서 이벤트의 배경이 되는 산 속 호수에 상어를 풀어 번식시켜 버렸다. 상어들은 의외로 온순해서 호수를 점거한 마성을 퇴치해 주면 얌전해진다.(*16) 구조 상 마성을 퇴치하려면 낚시로 낚아내야 했고 그걸 들은 아쳐(에미야)가 왕년의 하이테크 낚싯대 투영을 재현해서 해결해 준다.(*17)

왈츠 이벤트에서는 캐스터(엘레나 블라바츠키)가 공주, 라이더(우시와카마루), 세이버(알테라), 룰러(잔 다르크)가 3기사라는 컨셉으로 로맨스 가극을 펼치는 성 마하트마 가극단(마하극)이 나온다.(*18) 칼데아 측의 두 번째 본선 상대로 그녀들의 가극을 감상하고 커플링 갖고 엘레잔느니 엘레알이니 잔우시니 알우시니 싸우다 유닛이 해산될 뻔 하기도 하다가(*19) 히로인 X 얼터의 친구를 생각하는 뛰어난 작사로 이겼다.(*20)

랜서로서의 면모가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콜라보 이벤트 영월검풍첩에서 등장한다. 일부 실장된 캐릭터를 제외하면 인선이 본편과 변경된 본 이벤트에서 유일하게 실장되지 않았음에도 원작과 그대로 캐스팅이 유지된 케이스다. 여전히 치에몬을 따르는데, 흑막인 백작과 짜고 치는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를 제외하면 치에몬과 랜서는 유일하게 이벤트의 배경이 되는 특이점의 비밀을 파악한 상태다.칼데아 측이 이 특이점이 백작이 자신들을 노린 것이라는 걸 대충 파악한 시점에서 에도성이 붉게 변해 마력오염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이 특이점에 떠돌이 룰러로 소환된 자가 와서 치에몬이 뭔가 지옥문을 열려 한다는 걸 알려준다. 그래서 에도성을 보호하는 결계를 유지하는 영맥들을 점거해 길을 열기로 한다.(*21)
치에몬은 이 특이점이 성배의 가짜인 영월의 가짜라 하며, 모든 게 끝났는데도 의식만이 끝나지 않고 이어지는 끝난 뒤에 이어지는 이 세계는 지옥일 수 밖에 없다 한다. 칼데아 측이 결계를 돌파해 따라잡아오자 일단 미야모토 이오리의 탈을 벗겨 버리겠다며 요격을 준비한다.(*22)
쫓아온 칼데아가 아직 영월의식 도중이고 영월의 그릇이 어쩌구 하는 걸 들은 치에몬은 주술로 기억이 주물러져 진실을 망각했냐 하며 자신은 지옥을 열겠다며 랜서와 같이 덤벼온다.(*23)
이 특이점은 지옥에 가까운 곳이라 원념이 현세와 비교가 안 되기에 죽음과 원념을 모은 랜서(잔 다르크)의 트리스테스 드 라 비에르주가 파워업해 있었다. 치에몬은 미야모토 이오리와 싸우고, 잔 다르크는 칼데아와 세이버(야마토타케루)가 상대하게 된다.(*24)
치에몬은 미야모토 이오리가 철면피 또는 얼이 빠져 검귀의 본성을 내지 않는 거라 여겨 그걸 까발리려고 했는데 싸워 보니 그걸 담당해야 할 내용물이 빠져버린 걸 느꼈다며 진짜 미야모토 이오리가 맞긴 하냐 한다. 아무튼 흥미가 사라졌다며 꺼지라 한다.(*25)
그리고 난입한 유이 쇼세츠가 영월의식을 계속하고 있는 걸 본 치에몬은 정상인 건 자기뿐이냐 하며 에도성의 오염된 마력에 몸을 던져 자신의 몸을 저주 그 자체로 바꾸어 이 특이점을 불태우겠다 한다. 유이와 이오리는 임시로 공투해 치에몬을 상대했고, 패배한 치에몬은 증발해 버린다.(*26)

랜서(잔 다르크)는 이 특이점은 칼데아를 대상으로 한 함정이며, 영월의식은 그 장치에 불과하고 의식을 끝낼 수 있는 건 칼데아 뿐이라 경고하곤 물러난다.(*27) 그러다 공상수가 개화하여 난장판이 되자 랜서(잔 다르크)는 치에몬이 없어졌으니 지옥을 추구하지 않아도 된다며 협력하기로 한다.(*28) 사실 이는 페이크였고, 치에몬은 죽지 않았다. 어벤저(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가 무한 증식한 캐스터(유이 쇼세츠)가 자신들의 이상이 실현된 것이라 주장하며 공상수의 힘으로 칼데아 측을 압도할 적(*29) 랜서(잔 다르크)는 자신을 희생해 타천 작열이방을 사용한다. 원본에 비해 열화된되다 령주를 쓸 수 없기에 안 그래도 낮은 화력이 더 낮아져 이것이 우시고젠에게 먹힐 일은 없었지만 작아도 이것은 지옥의 업화이기에 그 지옥을 본 치에몬이 임시 보구 '불사의 치에몬 - 죽지 않는 치에몬'를 사용해 빈사 상태에서 부활한다(홍옥의 서가 죽음에서 부활한 걸 보고 그래선 마치 그 분 같다 하는데 이는 치에몬이 일축한다). 우시고젠이 라이코우를 그만둔 게 패인이라 한다. 세이버(미야모토 이오리)나 캐스터(유이 쇼세츠)처럼 영령이 될 자격이 없는 망령에 불과한 치에몬이었지만 공상수와 연결된 상태라 최대의 화력을 발휘해 우시고젠의 지옥을 부정하고 태워 약화시킨다. 약해진 우시고젠은 칼데아와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언젠가 다시 주인공(그랜드 오더)에게서 죽음의 기척을 얻겠다 하며 소멸한다. 치에몬은 렘넌트 본편에서 말한 것 처럼 가족을 만나러 죽어서 지옥에 갔으나 지옥에는 아무도 없었다 한다. 가족들은 다른 곳으로 갔다 생각한다 하며, 지옥에 가는건 자기 한 명으로 충분하다면서 소멸한다.(*30)

2부 오딜 콜 주장2에서는 프롤로그랑 에필로그에서 잠깐 나온다.
프롤로그는 올가마리 퀘스트가 끝난 시점으로, 그 올가마리의 유분체(엘레멘츠)를 만들어 칼데아에 선전포고 해 온 백작에 대한 회의를 하는데 어쩐지 회의 맴버가 룰러(잔 다르크), 잔 다르크 얼터, 라이더(마리 앙투아네트)라는 프랑스 파티가 되어 버린 상태에서 라이더(마리 앙투아네트)가 백작의 목소리가 어딘가 묘하게 그립다 한다. 그러면 18세기 프랑스 왕가와 관련이 있는 진짜 백작 작위를 가진 인물이 아니냐 한다.(*31) 학교 이야기가 나오는데 칼데아의 서번트들이 학생히면 재밌겠다니,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다니던 학교는 평범하다니 한다.(*32) 그리고 이는 불가역폐기공 의사 도쿄에서 현실화되는데 잔 다르크는 해당 특이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도중에 잔 다르크 얼터가 잔 다르크는 주인공의 폐기공에 대해 대충 안다는 걸 듣고 왜 자기한테 이야기 안 했냐고 툴툴거리는 것으로 언급된다.(*33)
모든 일이 끝나고 에필로그에서 칼데아의 대다수 어벤저가 칼데아스에게 향할 주인공을 위해 자취를 감추는 링크 로스트를 선택할 적, 잔 다르크 얼터는 진의인지 허세인지 주인공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지 않고 룰러(잔 다르크)에게만 작별인사를 남기고 떠난다. 잔 다르크 얼터 릴리에게는 잔 다르크가 사정을 이야기해달라 한다.(*34)

2부 오딜 콜 주장4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에서는 지옥 제9권의 지배자로 나오는데 관리자의 거점은 신곡에서 타천사 루시퍼가 얼음 속에 갇혀야 할 부분에 있었다. 그 자리에 룰러(잔 다르크)가 있는 건 메타트론 입장에서 룰러 중 최초로 인류사 편을 든 잔 다르크가 배신자에 해당되서냐 아니냐 한다. 이 잔 다르크는 칼데아에 협력하여 시간신전과 특이점 오를레앙에서 했던 일을 기억하고 있었다. 두 가지 죄를 속죄하기 위해 얼음행을 선택했는데 첫 번째는 범인류사의 편을 든 것이었다. 자신은 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무조건 범인류사의 편을 들겠지만 메타트론이 주장한 인류는 죄를 지었다는 것에도 동의하는지라 범인류사를 도운 자기도 죄는 피할 수 없다 한다. 다른 하나는 범인류사를 멸망시킨 후의 메타트론이 떠앉게 될 죄로, 아마 메타트론은 범인류사 숙청을 완수하면 영원히 속죄할 거라 하며 자신은 그걸 조금이라도 떠안아주고 싶다 한다.(*35) 잔 다르크는 갖고 있던 천칭증서를 넘기곤 사라진 서번트들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 앞으로 보냈으니 가서 합류하라 한다.(*36)
한편 메타트론을 지지하면서 범인류사에도 도움을 주는 행위가 공평함과는 거리가 있다고 하는 룰러(잔 다르크)는 마슈 키리에라이트를 보고 현상을 파악한다. 그녀는 공평함이 반드시 옳은 건 아니며 불공평이란 괴로움과 슬픔을 짊어지지 않으려 하는 것과도 같다 하곤 싸우느냐 도망치느냐의 선택지 외에도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선택할 수 있는 다른 선택지가 있다 한다. 마지막으로 칼데아는 바른가 아닌가가 아닌 그 안에 자신의 의지를 품고 있는가가 더 중요하게 느껴진다며 더 이야기하면 불공평하다며 작별인사를 한다.(*37)
이러저러해서 천사들이 칼데아네를 추적 말살하려 몰려오게 되는데(룰러(제임스 모리어티)가 임시 휴전의 사법거래를 제안할 때 메타트론만 계약대상으로 하고 천사는 조항에 넣지 않아서 일어났다)(*38) 프리텐더(단테 알리기에리)가 묘안을 제시한다. 신곡에서 중력이 반전되는 곳에 있는 연옥행 회랑으로 연옥까지 이동한 것을 재현하자는 것인데, 신곡에서는 루시퍼의 하반신을 향해 갔으니 루시퍼의 역할을 하는 룰러(잔 다르크)가 있던 곳 뒤에 보이던 희미한 빛, 야곱의 사닥다리로 추정되는 것을 사용하면 바로 연옥으로 도망칠 수 있다 한다.(*39) 단테는 사실 사닥다리 없는 것 아닌가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있었다. 실수로 떨어지면 죽을 거라는 룰러(잔 다르크)의 말을 뒤로 하고 간다.(*40)
나중에 재판이 끝내고 릴리스가 메타트론의 왕관을 파괴해 천사들이 날뛰자 다른 지옥의 지배자들과 같이 메타트론을 도으러 온다. 다른 지배자들은 자력으로, 또는 아소카왕의 도움으로 도착했지만 최하층에 갇혀 있던 잔 다르크는 라이더(메두사)가 천마로 픽업해줘야 했다. 메타트론이 재판장의 신분을 버리고 자신을 도와달라 하자(*41) 그것에 만족해 보구 발동시켜 틈을 만든 후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천국으로 향하는 길을 열어준다.(*42) 싸우다가 나태의 메타트론의 게으름을 듣고 그게 자신의 가능성인가 한다.(*43)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랜서(잔 다르크)로 나온다.

원한의 불꽃 루트에서는 치에몬을 가엽게 여기면서도 같이 지옥으로 떨어질 각오를 품고 있어 치에몬의 지옥의 문을 열기 위한 산 제물이 되라는 명령도 담담히 받아들여 진흙에 삼켜졌다.(*44)

한 줄기의 빛 루트에서는 치에몬이 미야모토 이오리를 죽이려다 유이 쇼세츠에게 저지되고, 아연해하는 틈을 타 공격을 받아 사망하는데(*45) 그 뒤로 랜서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언급되지 않는다. 아마 소멸한 것 같다.

2회차 아름다운 밤하늘에 바라며 루트에서는 단신으로 캐스터(히에다노 아레) 와 싸우게 된 치에몬의 집념이 기적을 불러일으켜 본래의 룰러(잔 다르크)가 사용할 홍련의 성녀의 불꽃을 령주로 끌어와 치에몬이 다루는 상황이 되었다. 남이 써도 홍련의 성녀의 자멸효과는 잔 다르크에게 적용되므로 랜서 잔 다르크는 소멸했으나 더 이상 마스터가 죄를 거듭하지 않아도 되었기에 평온하게 갔다.(*46)

DLC 게이안 신전 시합에서는 본편의 연장선으로 치에몬의 안식을 위해 싸워 준다.
DLC에서의 전적을 정리하면 자신의 플레이어블에서 아쳐(주유), 버서커(미야모토 무사시)와 버서커(삼손)의 콤비, 세이버(야마토타케루), 룰러로 소환된 이부키도지와 젊은 주인의 콤비를 이겼다.
자신이 플레이어블이 아닐 때는 라이더(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 버서커(미야모토 무사시), 어쌔신(코가 사부로)에게 패배했다.
참고로 DLC에서의 전적은 기본적으로 죽이는 게 아닌 시합이며 어딜 봐도 상대가 대충 싸웠거나 플롯 아머적으로 이기고 지거나 하는 경향이 크므로 작중 대사로 직접적인 승리요인을 이야기하지 않은 한 너무 VS놀음에 집착하지 않는 게 좋아 보인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마테리얼 수록 경안영월식록
오로지 연료보충의 목적으로 먹을 걸 삼키는 치에몬을 본 랜서(잔 다르크)는 그에게 기다리는 건 파멸뿐이며 그 여정을 함께하는 것이 서번트로서의 자세라 인식했다.(*47)


룰러 클래스 잔 다르크의 능력

대영웅이며(*48) 범상한 영령은 비교 못할 최상급 서번트이다. 범 세계적으로 모르면 간첩 수준의 위인이라 역사가 신대의 영령들보다 짧거나 하는 것이 아무 의미 없다. 그야말로 성모 마리아나 비교 가능한 지명도를 갖고 있다.(*49)

■ 통상 전투는 백병전을 펼친다. 주 무장은 보구이자 깃발의 일종인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이다. 깃대를 봉처럼 휘둘러 싸운다. 기본적인 전술은 수비 위주다.(*50)
→ 깃대는 강철제로(*51) 골렘 케테르 말후트의 검을 받아낼 정도로 튼튼하고 완력과 봉술 실력도 상당하다. 케테르 말후트가 지식과 경험을 쌓아 가자 전투력에서 밀렸다. (라이더(아킬레우스)나 랜서(카르나)라면 이 골렘을 여유롭게 상대할 수 있다.) (*52)
→ 캐스터(아비케브론)이 수비술과 노탈리콘으로 조종하는 1류 서번트 급 골렘들을 상대로 백병전을 펼쳐 선전했다.(*53)
→ 천갈일사에 당한 것으로 안드레아스 아마란토스가 무력화되고 혜성주법의 각력도 살릴 수 없게 되어 당분간 민첩의 7할을 잃은 라이더(아킬레우스)는 이 상태에서도 세이버(지크프리트)나 라이더(아스톨포)와 싸울 자신은 있었고 룰러(잔 다르크)라면 조금 힘들겠지만 룰러는 방어 특화니까 패배는 안 할 거라 한다.(*54)

■ 지닌 보구와 스킬에 대해서.
→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은 EX 랭크 대마력을 모등 공격에 대한 범위 방어로 돌릴 수 있기에 방어구로서 파격적이지만 내구력에 한계가 있다.(*55)
→ 라 퓌셀은 한 번 쓰면 소멸해 버린다는 특공보구다. 잔느가 붙잡힐 적 분실된 성 카트린느의 검을 뽑아 기도를 외우면 불꽃이 일어난다. 생전에는 한 번도 칼집에서 꺼내 본 적이 없으며 뤼미노지테 에테르넬로만 싸웠다.(*56) 뽑아서 진명개방만 안 하면 상관 없기에 아쳐(아탈란테)와의 싸움에서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의 깃대로 휘두르는 척 하며 검의 칼자루를 명치에 박아넣었다.(*57) 덧붙여 안 뽑은 건 그저 잔느가 검을 다루는 게 서툴어서일 뿐이다.(*58)
→ 대마력이 랭크 EX로 압도적인데, 이는 본래 세이버로서 지닌 강한 대마력이 룰러의 특권으로 신앙심에 의해 상승한 것이다.(*59)(*60)
→ 성인 스킬을 갖고 있다. 성인의 특권 중에서 선택한 것은 성해포의 작성이다.(*61)
→ 계시 스킬을 갖고 있다. 계시는 전투에서 직감처럼 쓰이는 기능을 발휘하여, 적의 기습을 감각으로 느끼거나 한다. 미혹 마술을 돌파하는 길 찾기 용도로 쓰기도 한다.(*62)

■ 페이트 아포크리파에서는 빙의해서 현계한다는 의사 서번트로 불렸기에 몇 가지 특징을 갖게 된다.
→ 빙의라는 형태 때문에 영체화를 할 수 없다. 또한 수면, 식사 등을 해야 한다. 안 한다고 해서 굶어 죽거나 하지는 않으나 소녀의 육체의 컨디션이 나빠진다(*63)
→ 서번트로서 능력을 발휘할 때는 신체 각 조직을 마력으로 코팅해 부하를 견뎌내나 대신 격렬한 칼로리 소모가 일어난다.(*64)
→ 육체의 한도를 넘으면 기절하듯 쓰러져서 잠들어 버린다.(*65)
→ 여러 모로 불편한 점이 많은 소환이나 그 대신 영체로서의 자신을 억눌러 다른 서번트가 서번트라고 느끼지 못 할 정도로 보통 인간으로 위장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마스터인 척 미끼 역을 하기에 적합하나 이 상태에서는 육체가 평범한 인간과 다를 게 없다는 문제가 있다.(*66)
→ 서번트면서 먹으면 레티샤의 육체가 살 찐다. 칼로리 소모가 엄청나서 막 먹어도 큰 문제는 없다 한다.(*67)

■ 룰러 클래스의 몇 가지 특수능력을 갖고 있다.
→ 룰러 클래스 최강의 스킬 신명재결의 랭크는 A다. 이를 통해 2획의 령주를 갖고 있다. 14인이 참가한 성배전쟁(아포크리파)라면 총 28개.(*68) 령주는 전신에 있으며 푸른 빛을 낸다.(*69) 각 령주는 사용 가능한 것으로 정해진 서번트에게만 쓸 수 있다. 즉 한 서번트한테 쓸 수 있는 명령의 한도는 2획이다.(*70) 자세한 내용은 신명재결 항목을 참조할 것.
→ 기척차단 등의 스킬을 무시하고 영기반을 뛰어넘는 지각력으로 10킬로미터 내의 범위를 감지할 수 있으며, 성수를 사용해 지도를 만들어 서번트의 위치를 확인하는 특수능력을 갖고 있다.(*71) 기척차단을 상대하면 근처에 누군가 있다는 것은 파악 가능하나 정확한 위치는 파악할 수 없다.
→ 눈으로 본 서번트의 클래스와 진명을 간파하는 진명간파 스킬이 있다. B 랭크로, 시인하면 스테이터스까지 파악 가능하지만 은폐 스킬을 상대로는 행운 판정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진명간파 항목을 참조할 것. (*72)

■ 그 외 이것저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성녀로서 세상에서 저주에 가장 강한 자이며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이 있다. 이를 통해 시간개찬의 힘으로 상대를 저주하여 살해하는 해체성모의 위력을 크게 줄여 견뎌냈으나 타이밍을 놓쳐 뒤늦게 발동한 거라 완전히 무효화하지 못하고 피를 토했다.(*73)
→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을 어떻게 응용하면 잔느 얼터처럼 와이번을 부릴 수 있다. 대신 패널티로 여러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다 한다.(*74)
→ 전사로서 싸워야 한다는 성배전쟁의 특성 상 백병전을 치루며 실제로 강하기도 하지만 본래 특기분야는 후방지원이다. 병사의 사기를 높이고 무기에 성별 같은 축복을 걸어 훌륭한 무기로 만드는 것이다.(*75) 백병전을 하게 되면 방어력이 높은 점을 이용해 돌격해대는데 세이버(모드레드)는 그걸 보고 돌격 강철 고릴라라 한다.(*76)
→ '무조건 심장에 명중하지만 성공한 서번트 없음' 으로 악명높은 찌르는 게이 볼그에 처음으로 심장이 꿰인 서번트라는 불명예를 갖고 있다.(*77)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에서 잔느 얼터가 깽판칠 적 그 대극점으로 소환되었을 때 스테이터스가 다운되었고 룰러로서의 특권인 서번트 감지, 신명재결, 진명간파, 성배에게 부여되는 지식, 좌에 접촉하여 지식의 습득 등이 봉인되었다. 여기에 좌에 접촉을 못 하고 생전 자신이 죽은 지 3일 뒤에 소환되서인지 긴장감이 느껴져, 통칭 신참 서번트 같은 느낌이 든다 한다.(*78) 그 외에 파브니르의 용의 숨결을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로드 칼데아스와 힘을 합쳐 잠깐이나마 견뎌낸다.(*79)


2018년 여름 이벤트 사양 아쳐 클래스 잔 다르크의 능력

2016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 바다가 보고 싶다고 하더니 진짜로 수영복 사양으로 나왔다. 본인은 룰러일 때랑 별반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면 선성보다 여름을 존중하고 시종 둥실둥실한 경박감을 띄고 있어서 이게 누군가 싶어진다. 수영복으로 자신을 꾸미기 보다 여름을 즐기기 위한 것으로 여긴다. 통상 상태는 해변가의 돌고래 누나라는 느낌이고 2차 영기재림을 하면 안경을 쓰는데 자칭 교사 모드다. 3차 영기재림 시 주의 가호를 전신에 헤일로로 두른 여름에 강림한 성녀 상태가 된다.(*80)

주 전투수단은 리스라는 이름의 돌고래 사역마다. 바다는 물론 지상과 하늘을 이동하고 지능이 높다. 곤경에 빠진 걸 잔느가 구해 줘서 충성충성하게 되었다. 머리에 어디서 본 문양이 있고, 시계의 오른쪽 구석에서 계속 출연한다며 지워 버리고 싶다고 마테리얼에서 이야기하는데 이는 일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도움말 돌고래의 패러디다.(*81) 주 전술은 전수방위라 주장하는데 전시 상황에 전수방위면 상대를 박살내는 거니 실질적인 주 전술은 화력 과시가 된다.(*82)

여름이 끝나지 않기를 원하며 그래서 겨울을 싫어한다. 크리스마스도 수영복 차림으로 하자고 한다. 자신이 부리는 돌고래와 고래를 좋아한다. 성배를 얻으면 세계를 바닷물로 가득 채우려 든다.(*83)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이유는 불명이지만 바다에 가까이 있으면 마력이 계속 공급되서 마스터가 전혀 필요없다. 단독행동은 랭크 EX에 괄호로 세레브가 붙는다.(*84)
→ 끝나지 않는 여름을 전력으로 즐기고 싶다는 의지가 스킬 엔드레스 엔죠이 서머! 랭크 A가 되었다.(*85)
→ 돌고래를 다루는 능력이 물가의 성녀(돌핀) 랭크 A가 되었다.(*86)
→ 룰러 시절의 응원정신이 남아서 타인을 응원한답시고 손을 붙잡아서 착각하게 만드는 행동이 스킬 서번트 치어! 랭크 B가 되었다.(*87)

■ 보구 데 오세안 달레글레스 - 풍양한 대해여, 환희와 함께는 바다에 기도하는 것으로 환수 클래스의 바다생물을 불러낸다. 현재 최대의 공격 수단은 대왕고래에 의한 압살이며 시간이 지나면 그것보다 더 무시무시한 것을 불러낼 가능성이 있다.(*88)
병사 같은 역으로 씨 엔젤이라 부르는 평범한 사이즈의 돌고래 군단을 부린다. 축복을 내리고 아쳐가 되면서 그다지 쓰지 않게 된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을 휘둘러줘서 강화시켜 다양한 용도로 쓴다.(*89) 소환물 전원 고유의 이름을 붙여 줬다 한다.(*90)


랜서 클래스 잔 다르크의 능력

■ 랜서로서 두 자루 창을 사용한다.(*91) 참고로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발매 시점에서는 어째서 잔 다르크가 랜서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설정은 일정 정한 게 없으니 적당히 상상해달라 한다.(*92)

■ 라이더(미나모토노 라이코우/우시고젠)를 대적할 힘이 없다 한다.(*93)

■ DLC 게이안 신전 시합에서는 플레이어블로 선택하면 집념으로 어떻게든 강적들을 이긴다. 아쳐(주유)는 자신이 진 건 기량이 아닌 집념의 차이라 하며(*94) 버서커(미야모토 무사시)와 버서커(삼손)의 페어도 같은 소리를 한다.(*95)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대마력이 무리한 소환의 결과 랭크가 E로 폭락했다.(*96)
→ 정신오염이 있다.(*97)

■ 영월의식은 에도 시대가 배경이라 일본에서 잔 다르크의 존재를 아는 자는 사실상 없다. 그래서 지명도 제로나 마찬가지로 취급되어 약체화에 한 몫 했다.(*98) 홍옥의 서가 아니었으면 마지막까지 정체불명으로 남았을 것이다.(*99)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트리스테스 드 라 비에르주 - 비탄하는 성모는 전장의 죽음, 한탄을 손 든에 수속시킨 후 사람의 절규 같은 소리와 함께 휘둘러진 창에서 원한의 힘을 원천으로 하는 참격을 가한다. 본래의 보구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을극도로 열화 반전시킨 것이다.(*100) 본 보구는 본질이 전장의 죽음과 원념을 모은 일격이기에 배경이 지옥처럼 원념이 가득한 곳이라면 파워업한다.(*101)
→ 플람 페이 에트랑제 - 타천 작열이방은 자신을 태워 죽인 화형의 불꽃을 팽창시켜, 그녀를 기점으로 일정 영역의 인간을 화형에 처하게 한다. 자신도 데미지를 입는 자멸보구다. 그 광범위한 파괴는 확실하지만 랜서는 이 보구의 사용을 철저히 금하고 있어 령주로 명령해야 사용한다.(*102) 작중에서 이것으로 세이버(키소 요시나카)를 쓰러뜨리지 못 했다.(*103) 이 보구는 기본적으로 위력이 열화되어 있는데 이는 랜서 잔 다르크가 진정한 복수귀가 아니여서 그렇다. 한편 령주를 사용하지 않아도 발동 자체는 가능하지만, 공격용으론 쓸 수 없고 오히려 랜서(잔 다르크) 자신을 희생해 버리는 자살수단이 되어 버린다. 다만 이 보구가 지옥의 업화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영월검풍접 이벤트에서 이 보구(지옥)을 본 치에몬은 망령 서번트로서 획득한 임시 보구 '불사의 치에몬 - 죽지 않는 치에몬'를 사용해 빈사 상태에서 부활하는 결과를 가져왔다.(*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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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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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렐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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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 : 약속된... / 사츠키, 리즈 : 어? / ??? : 승리의 검! / 잔느 : 끼아아아!? 막아주세요, ■■■■■■■■■■」!(※네타바레 방지로 보구명은 가립니다) / 히로인X : 큭, 그 깃발 필시 이름이 있는 보구라고 보이지만, 다음은 빗나가지 않아! / 사츠키 : 서, 설마 당신은 / 리즈 : 살아 있었나, 히로인X! / 사츠키 : 그런! 사망확인 했는데 소생하다니! / 리즈 : 음. 뭐, 보통 사망 확인한 것이 소생하지는 않을테지만. / 잔느 : 오, 깜짝 놀랐어요. 파랑 세이버씨, 갑자기 심해요! 성배전쟁의 매너는 제대로 지켜주세요 이거 참. / 히로인X : 후. 공교롭게도 나는 파랑 세이버가 아니다.단지, 세이버계 히로인의 무절조스러운 증가를 근심하는 자. 잔느, 당신도 그 세이버계의 한 명. / 사츠키 : (세이버계라고 비교해도 별로 안 닮았어요) / 리즈 : (안 닮았어, 특히 가슴) / 히로인X : 더 이상의 세이버계 히로인의 증가는, 절묘한 맛의 된장국에 물을 탄 것 같은 우행입니다. 고로 세이버계는 죽을지어다, 자비는 없습니다! 특히 룰러……당신은 절대로 허락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이 악하다는 건 아닙니다만, 어쨌든 허락할 수 없어. / 잔느 : 응? 무슨 일이십니까. 큥? / 사츠키 : 아직 제대로 노선이 결정되지 않았나...! / 리즈 : 막 생각해 낸 것 같은 울음소리를 내는 게, 정말 캐러가 정해지지 않은건가……. / 히로인X : 그래, 그것은……잊을 수 없는 컴마테 4. 권말 인터뷰! / '세이버와의 큰 차이는 성적 매력이려나? (웃음)' / 히로인X : 성적 매력이 없는 게 나빴죠 ----!? 여성으로서 질 수 없는 싸움이, 여기 있습니다……! / 사츠키, 리즈 : 아...... / 히로인X : 이상의 세이버 증식은, 거북이를 밟아 1UP를 반복하는 것 정도로 허무해……나쁜 윤회를 지금, 여기서 끊지 않으면! / 잔느 : 그런 일은 없습니다 왕. 좋습니까, 세이버 씨? 영령으로 승화된 분들이 모두, 중요한 것과 같이. 히로인도 각각의 가치가 있습니다 왕. / 히로인X : 조롱하는 말을...! / 잔느 : 왜냐하면 그렇죠? 말하자면, 파랑 세이버씨는 모든 세이버의 원형입니다. 세이버씨는 훌륭합니다. 검게 되거나 희게 되거나 닳아 없어지거나, 결과 사자라던지 세라복이라던지 9년 동안 최전선에서 노력해 온 것이 아닙니까! 빨강 세이버 씨도, 파랑 세이버 씨가 있어야만 빨강 세이버 씨입니다! 괜찮습니다. 지금의 후에도, 어떤 세이버가 나와도, 여러분은 결코 파랑 세이버씨를 잊지 않습니다! 아, 어미 붙이는 것 잊어먹었습니다. 왕! / 히로인X : 으, 그것은 으...... 확실히 흰색이나 흑도 라이온도, 각각이 다른 측면에서 그려진 나. 그녀들을 무애할 필요는 없다. 고마워요, 룰러, 귀녀의 덕분에 깨어났습니다. / 잔느 : 아니에요, 별 말씀을! 서번트는 모두 중요해, 가 모토니까요. / 히로인X : 아포크리파에서는 그 밖에 세이버계 히로인이 또 나오나요? / 잔느 : 네 있어요. 아드님 모드레드 씨가 훌륭하게 세이버로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왕! / 히로인X :.... 모-드레드? / 잔느 : 무슨 문제라도? / 히로인X : 후후, 후후후. 모드레드? 밤의 카멜롯 성의 유리창을 부수고 돌아다니고, 훔친 명마로 달리고. 내가 몰래 멀린으로부터 잔뜩 빌린 설탕과자를 군것질했다던가...... 끝에는 「이 지배로부터 졸업한다」라 말하기 시작해 반역한, 그 모드레드가? 외전에 출연? 후, 후후, 후후후. / 잔느 : 어, 혹시 지뢰였던 건가? / 사츠키 : 세이버씨의……자녀분이었군요, 확살히. 어쩐지, 설정상에서는 제멋대로 세포 빼앗아 클론이 된 것 같은데 / 리즈 : 어린이라고 말해도, 반역의 끝에에 캄란의 언덕에서 머리를 쪼개는 처지가 되었지. 지뢰라기 보다는 니트로글리세린 같은데. / 사츠키 : 손대면 폭주? / 리즈 : 폭주하겠지. / 잔느 : 아, 아하하……(땀) 그러면 나는, 이제 루마니아에 도망칠게요! 그래그래. 마지막 고르드 히로인 말입니다만, 사츠키씨에게는 난적이라고 생각해요∼ 부디 조심해 주세요. 그럼 au revoir(안녕)! -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 10화의 내용

*2 「무엇보다도, 우리들의 정의가 성배에 있어서도 그렇다고는 말하지 않았지. 경우에 따라서는, 협회와 교회뿐만은 아니다. 성배전쟁의 시스템 그 자체를 적으로 돌리는 일이 되버리겠지.」강한 각오를 지니고 짜내는 말을 조소하듯이, 소녀는 손을 팔랑팔랑하고 흔들면서 입을 열었다.「괜찮아 괜찮아, 이 성배전쟁에 조정자[룰러]는 오지 않으니까」「뭐라고?」다음 순간, 소녀의 웃음이 빛깔이 확 바뀌었다.「만일, 진짜 성배전쟁으로 바뀐 뒤에 조정자[룰러]가 오더라도, 이미 늦었어」천진난만한 웃는 얼굴인 것은 같지만, 지금은, 어린애가 개미의 행렬을 리드미컬하게 밟아버릴 때와 같은, 잔혹한 색으로 변모해있다.「스노우필드의 성배전쟁은 위작에서 진짜로 승화되어, 정도로부터 일탈한다. 그렇게되면, 조정자[룰러]로서는 멈출 수 없어, 개입조차 할 수 없지. 하고싶은대로 성배전쟁을 능욕할 수 있어!」그녀는 황홀감에 젖어가면서, 날숨을 하얗게 물들여가며 의기양양하게 이야기를 계속한다.「이거 엄청난 일이라고? 저 성처녀를 다시 한 번 능욕해서, 돼지먹이도 안되는 재로 만들어버린다니! 아앗! 대단해! 최고! 역시 오지않을까나, 와주지 않을까나, 조정자[룰러]! **그 때**는 마음이 꺾이지 않았었지만, 이번에는 임무를 다한 영웅으로서 아니야. 역할을 다하지 못한 성배의 조정자[룰러]로서 죽게 되니까, 분명 분할꺼라고 생각해!」 -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내용

*3 2015/4/2 : 무대 뒤. (키노코) 피곤이 가시질 않소. 키노코입니다. 벌써 여러 번 겪는 4월 1일이 끝났습니다. 이번 소재는 이리 굴렀다 저리 굴렀다, 카타쉬 마을로 갈까 트위터로 갈까 고민한 끝에, 애니 Fate 2기 개시 전이니까......라는 이유로 Fate 메인의 축제 대소동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트위터이므로 허들은 위로 쭉쭉. 저번에 배운 사항은 살리고, 저지른 짓은 피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규모가 확대 일로를 걸은 것입니다. 미안하다. 에이프릴 기획에 뽑히고 만(불행한) TM 스태프는 물론이거니와,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분들과 라이터분들께서 협력해주신 것, 여기서 감사드리겠습니다. 다들 이런 황당 기획에 참가해줘서 고마워! 해서. 일러스트레이터분은 그림을 보면 단박에 안쪽 사람을 알 수 있지만 텍스트 멤버들은 그리되지도 않습니다. 다들 이름 있는 작가면서도 "하루뿐이라면 어떻게든!"이라며 쾌히 승락해준 사랑스러운 맹추들....... 그 정체를 여기서 밝히겠다! 고라쿠 개그는 조금만 하라고 했었지? 하지만 스파르타쿠스 P가 최고여서 용서한다. 히가시데 유이치로. 왜 자기 돈으로 호텔에 묵고 그래, 바보인 거야? 하지만 마나카가 너무 귀여우니 용서한다. 사쿠라이 히카루. 이틀 전에 탈고한 직후인데 어떻게 "그럼 트위터 상에서 소설이라도 쓸게요."라고 웃는 얼굴로 말하면서 나보다 블본 진행한 거야? 초인이야? 나리타 료고. 고베 거주여서 하루뿐이던 회의에 오지 못하고, 전화상으로 "그런 이유로 끝은 엘멜로이가 마무리 지을 거니 부탁잘."이라고 폭탄을 스매시 패스당한 남자. 산다 마코토. 눈앞에 종종 걷고 있기에 포획, 사정을 얘기했더니 "좋아. 10년 만에 어느 인물에게 결판을 지어보도록 하자고."라고 입술을 핥은 악마. 우로부치 겐. 그리고 경험치 요놈 자식. 이상이 외부에서 온 라이터분들입니다. 누가 어느 캐릭터 담당이었는지는 이름을 보면 알 수 있으리라 싶으므로 구태여 답을 맞추어보지는...... 아니, 부치 씨만은 알기 어려우려나. 미스터 K와 솔라우쨩과 토키오미는 당연하다 치고, 그, 뭐냐. 실은 신지도 해줬거든...... 신바람 내며 하더라...... 이 쟁쟁한 멤버들이 당일, 타임 스케줄을 보면서도 저 하고 싶은 대로 날뛴 결과가 트윗량이옵니다. 흐름의 큰틀은 사전에 정하긴 했으나 역시 트위터는 살아있는 생물. 여러분이 주신 반응, 코멘트에 따라 캐릭터의 리액션도 변화하고, 마지막 시간은 노벨 게임으로는 재현 못할 지점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열기와 서운함. 축제의 끝은 늘 안타깝죠....... 아, 하지만 JK 잔(EXP)은 나중에 반성실이다. 케이네스의 결말 때문에 숙연해져 있던 참에 폭탄 투하했겠다ㅋㅋㅋㅋ / "이제 그만두자." "지친다니까." "이거 근무시간 외 업무 맞죠?!" 등등, 이 기획 때마다 매양 생각하는 거지만, 이것도 기업 노력의 일환이라고 스태프끼리 서로 격려하면서 이번에도 어떻게 됐습니다. 노력....... 노력이 뭐지? / 꼬박 하루, 이런 골 때리는 축제에 참가해준 모니터 앞의 여러분. 기획에 찬동해 크리티컬한 일러스트를 주신 일러스트레이터 여러분. 기진맥진하면서도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게 하던 라이터진 여러분. 그리고 마루 밑에서 대들보를 만들고 유지해준 TM 스태프. 그걸 총괄해준 세이버 사랑하는 사장. 크게 벌인 축제를 성공시키기 위해 협력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감사합니다. 내년 또 무언가 할 수 있으면 좋을 따름이지요. 추신. 라스트 파트의 오자는 용서하는 게 형월 트위터러의 교양이란다☆ - 2010년 4월 2일자 타케보우키 나스 키노코 코멘트

*4 잔느 : 그 분방한 행동거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습니다! 카르카손처럼 넓고 굳은 제 인내심도 산산조각 났습니다! / 아스톨포 : 그건 이쪽의 대사야, 내숭 성녀! 뭐가 절도있게 절도있게, 야! 그런 말랑말랑한 몸을 하고 말해도 설득력 없다고! 그리고 JK의 모습은 너무 뻔뻔해서 웃겨 죽는 줄 알았어! 모든 서번트를 대표해서 위자료라도 받을까! / 잔느 : J, JK가 뭐가 나빠요-!? / 아스톨포 : 잔느 오르타라든가 바보 아니야-!? / 메데이아 릴리 : 뭐. / 마슈 : 이건...간단히 말해, 지옥? / 닥터 로만 : 좋아 제군, 못본 걸로 하고 돌아가자. 이건 손을 대면 안되는 안건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메르세데스 : ……좋은 아침입니다, 주인공 님. 작은 목소리라 죄송합니다. 실은 오늘 아침은……아, 아침인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 어벤저 님의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으신 듯 합니다. 그러니까…… 그다지, 자극하시지 않는 편이. / 그렇게나 화났어? / 메르세데스 : 평소엔 좀 더 즐거워 보이는 분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에? 아닌가요? 쾌활하다, 는 것과는 다릅니다만 본인으로서는 즐기고 있다, 고나 할까요…… 하지만, 오늘은 어쩐지 다르셔서. 무척 거칠어져 계신 듯한…… / 어벤저 : …………눈을 떴나. 제4의 심판으로 향한다. 뒤쳐지지 마라. / ……진짜다 / 메르세데스 : 그렇, 지요. 아, 오늘도 부디 조심해 주시기를. 상처 같은 게 나시지 않도록, 무사히 돌아오시길 이곳에서 기도하고 있겠습니다. / 어벤저 : …………우선, 말해 두마. 네가 죽일 상대. 제4의 『심판의 방』에 있는 건, 분노의 구현이다. 분노. 노여움, 분개. 그것은 가장 강한 감정이라고 내가 정의하는 것. 자신에게서 비롯한 노여움인 사분(私憤)이든, 세계에 대하여 화를 내는 공분(公憤)이든 상관없다. 그와 같이, 정당한 분노야말로 제일 사람을 잘 끌어당긴다. 때론, 분노가 이끄는 비극조차도 인간은 찬미하겠지. 훌륭한 원.수.갚.기.다, 라고 말이야. 고금동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복수담을 인간[너희들]은 즐기고, 소중히 한다. 그것을……! 녀석은 인정하려고는 하지 않아! 분노를, 무엇보다 순수한 마음을 부정한다! 제4의 지배자로 배치되어 놓고서는, 사뭇 당연하다는 듯 구제와 용서를 계속 입에 담아! 용서 못 해. 용서 못 해. 오오, 거짓 없는 구원의 손 따위 구토가 나는 법이지. / 녀석? / 어벤저 : 그렇다마다! 녀석이다, 사람들이 용서하고 신이 용서하더라도 나는 용서치 않아! 네가! 이 앞의 『심판의 방』에서 서로 죽일 상대! 아아, 전투에선 마음껏 나를 쓰도록 해라! 기꺼이 너의 힘이 되마! 녀석을 찢어버릴 수 있단 건 요행이라고밖엔 못 하겠군! / 질 드 레 : ……오셨군요. 헤메이는 혼을 또다른 웅덩이로 밀어넣는 자, 정의의 적이여. 또 하나의 저는 광기와 함께 있었던 듯 합니다만 이 저는 질 드 레, 성스러운 깃발 아래 모인 기사! 정의의 칼날 아래에, 당신들을 단죄하겠습니다! / 세이버인 질 드 레!? / 어벤저 : 지난번과는 어딘가 기척이 다른데. 호오, 녀석에게 이끌려 현계한 모양이군. 녀석은 기사의 안에 있다. 보도록 해라. 봐라, 봐라! 저것이! 성스러운 깃발을 내거는 자! 어리석게도 주의 가호 따위를 입에 담으며 조정자인 체 하지! 서번트 룰러! 그 진명을 나는 알고 있다── 기분나쁜 그 이름은 잔느 다르크! 나의 길을 가로막으려 스스로 바래 지옥탑으로 들어온 여자! / 잔느 다르크 : ……어벤저. 예. 당신의 말 대로입니다. 저는, 당신을 멈추기 위해 이곳으로 왔어요. 일찍이 먼 옛날, 이끄는 자로써 섰던 제가 당신을 막겠습니다. / 그녀가, 분노의 구현…? / 어벤저 : 그렇다, 잔느 다르크야말로 분노의 구현이다! 이제와서 말할 것도 없잖나! 인간[너희들]을 믿고, 주를 믿고, 그 모두에게 배신당해 불꽃 속에 사라진 원통함의 성녀! 그렇다면 그 혼에는 사라지지 않는 불꽃이 켜지지. 아니, 불꽃이야말로 핵으로써 타오르는 게 당연하다! 슬픔을 너는 알고 있겠지! 분노, 원망, 분개하는 검은 불꽃이야말로 너다! 너야말로! 제4의 심판에 어울려! / 잔느 다르크 : 아니오. 어벤저. 저에겐, 애초부터 분노 같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는 결코 주인공을 심판하지 않습니다. 그럴 자격도, 그럴 의사도 없어요. 이곳에 있는 제가…… 올바르게 현계한 제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상관없어요. / 어벤저 : ……뭐어야……? / 잔느 다르크 : 당신입니다, 복수자. 세계와 사람을 계속 증오하도록 정해진 슬프고도 거친 혼, 어벤저여. 저는, 당신을 구하겠습니다. 성스러운 깃발이, 샤토 디프에 있을 때도 이렇게나 빛나는 것처럼. / 어벤저 : 닥쳐. 닥쳐, 닥쳐!! 닥쳐어!! / 질 드 레 : 잔느여, 물러나 주십시오! 신과 당신에게 바친 검, 지금이야말로 휘두를 때인 것 같습니다! / 잔느 다르크 : 질! 안 돼요, 그는 제가── / 질 드 레 : 저 검은 기척, 악마의 원념! 감옥탑에 있어선, 주의 구제조차 저 혼에겐 닿지 않습니다! 성녀여, 저것은 당신이 생각하는 혼과는 다릅니다! 미쳐버린 혼은 단죄의 검을 통해 칠 수 밖에 없습니다! / 어벤저 : 하하하하하하하하! 그래, 이 나는 원망의 저편에서 온 복수자! 그리 있으라고 모두가 말한다. 미워해라, 죽여라, 적을 하나도 남김없이 도륙해버리라고 계속 기대한다! 그럼 나는 그리 될 뿐! 인간[너희들]이 청하고 바라는 대로, 세계에 복수하지! 이곳에 사랑스러운 하이데는 없고, 존귀한 파리아 신부는 없고, 그렇다면 주님조차도 나의 혼을 구할 수는 없다! / 알아먹도록 말해, 어벤저! / 어벤저 : 아아, 그렇군! 너를 위해 제4의 지배자를 죽여주겠단 거다! 희망의 깃발을 선명하게 찢어발기지! 반짝임도, 성스러운 것도, 내겐 아무런 의미도 없다! 존귀하고, 성스러운 것! 모두 동등하게 무.가.치.에 지나지 않아! / 잔느 다르크 : ……어쩔 수 없군요. 대화로는, 당신을 멈출 수 없다면. 저는 싸우겠습니다. 질, 부디 힘을 빌려 주세요! / 질 드 레 : 옛. 성녀여, 당신과 주의 빛나는 깃발에 승리 있으라! / 어벤저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와라! 오너라! 신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언제라도 알고 싶었다! 알겠나 마스터! 뭐라고 하든지 저건 『심판의 방』의 지배자다! 따라서 너는 싸우고, 이길 수 밖에 없다! 살아남고 싶다면── ──성녀를! 죽여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마슈 : 과연……. 그러니까 전부, 아마쿠사 씨와 잔 씨의 계략이었던 거군요. 완전히 속아버렸어요. / 아마쿠사 시로 : 아뇨, 제가 아닙니다. / 잔 : 아니, 아니에요? 저로썬, 도저히 이렇게까지……. / 산타 얼터 : 잔 얼터 산타 릴리가 이대로는 사라져 버린다, 라고 전한 건 나다만. 내가 이 계획을 세운 것도 아니다. / 마슈 : 에, 그럼 누군가요? 산탐 씨? / 에미야 : 어이쿠, 틀렸어. 훗……마슈, 눈치 못 챘나? / 마슈 : 에……? / 에미야 : 이 게획을 세운 이는, 서.번.트.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이. 누가 어떤 역할에 적합한지, 누가 그녀를 이끌어야 할지, 이해하고 있는 이. 그리고, 그 잔 얼터가 릴리의 모습이 되더라도, 진심으로 신뢰를 줄 사람이 아니면 안 돼. 그렇다면, 흑막 같은 건 세상에 단 한 명 밖에 없을 테지? / 마슈 : 아……. 아아───!! ……마.스.터.!? / 네…… / 마슈 : 마, 마스터가 전부 꾸미셨던 건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 : ……그래. 그건, 어린 시절의 꿈이었어요. 어디까지나 펼쳐지는 대해원은, 제게 있어서, 전해 들을 수 밖에 없는 꿈 속 이야기. 펼쳐지는 보리밭을 바다에 비유하더라도, 파도소리가 들리지는 않고. 제 꿈이 이루어진 건, 모든 것이 끝난 뒤의 일. 그래, 1430년 겨울. 르 크로트와를 지나간 저는, 확실히 바다를 보았답니다. 모든 것이 끝난 뒤에도. 이 앞의 운명을 이해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아름다움은. 그, 떨릴 정도의 감동은. 결코 잊혀지지 않는, 유일무이한 광경이었습니다──. / 잔 얼터 산타 릴리 : 핫, 핫, 핫, 핫, 핫! / 잭 : 하아, 하아, 하아……! / 너서리 라임 : 책한텐 너무 험해, 정말……! / 잔 얼터 산타 릴리 : 아──. 쏴아아, 파도가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휘이잉, 무서운 바람이 불어닥치고 있었습니다. 살아있는 것이 없는데도, 살아있다고 주장하는 듯한 격렬함. 이 세상의 시작과도 같이 무서운 주제에, 이 세상의 끝과도 같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쓸모없을 터인 선물이, 어째서인지 눈 앞에서 쳐져서. ……결국, 저는 아마도, 뒤떨어진 산타였다고 생각합니다. / 잭 : 후와─, 이게 바다? 대단하네─, 정말로, 대단하네─! / 너서리 라임 : 굉장하네, 무섭네, 그치만 재밌네! 게다가, 엄청 저녁노을이 예뻐! / 잭 : 햇님이 저물고 있네! 바다에, 녹아들어가는 것 같아! / 잔 얼터 산타 릴리 : ……. ……. / 잭 : 헤엄 못 치려나─? 괜찮겠지, 서번트인걸! / 너서리 라임 : 꼴불견이려나. 그보다, 종이에 물은 엄금이라고 생각해! / 잭 : 에─, 그럼 잔은? 잔이라면, 문제 없지. ……잔? / 너서리 라임 : 잔? / 두 명 : 에……!? / 잔 얼터 산타 릴리 : 아, 아아……아아아……. ……이거, 그래, 이거, 처음부터, 잘못했었어. 잘못됐었어. 이.건., 나.의., 꿈.이.었.어.……!! 내가, 바다를, 보고 싶었던 거였어……!! 보고 싶었어, 보고 싶었다구……! 줄곧, 줄곧, 바다를 보고 싶었어……!!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잭 : 잔……. / 잔 얼터 산타 릴리 :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여러분의 꿈을 이루러 온 게 아니라, 이건──. / 너서리 라임 : ……괜찮아. 괜찮아. / 잭 : 응, 괜찮아. 그러면, 됐어. 열심히 했구나, 정말로 열심히 했구나. 산타 씨, 열심히 했구나. / 잔 얼터 산타 릴리 : ……응. / 너서리 라임 : 넘실대는 파도 소리를 들어봐요.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봐요. 원초의 풍경, 세계의 끝과도 같이 혹독해. 그런데도, 이렇게나 아름다운 풍경을── / (화면 전환) 잔 : 다행이다, 깨달아 줬군요……. / 마슈 : 에? 잔 씨!? 대체, 이건 무슨 일인가요……!? / 잔 : 바다를 보고 싶다, 라는 건── 저의 바람, 저의 소망입니다. 그렇다곤 해도, 어린 시절에 품었던 사소한 꿈이에요. 17살에 출발할 무렵에는, 고향에 두고 왔을 정도인. ……저 아이는 성인이 아닙니다. 그렇다곤 해도, 복수자도 아니에요. 어린 시절의 저는, 그저 일상을 구가하는 어린이에요. 그러니까, 서번트로서 계속 현계하기 위해서는 『무언가』가 될 필요가 있었죠. ……하지만, 그녀는 산타를 바라고 말았어요. 아.이.가. 산.타.클.로.스.가. 되.어.선. 안. 되.는.데. / 마슈 : 아이가 산타클로스가 되어선, 안 되는데? / 잔 : 원래 산타는 아마쿠사──가 아니라, 산타 아일랜드 가면 씨가 말씀하시던 대로. 공평무사히 선물을 나눠주는 것이 산타의 이상입니다. / 산타 얼터 : ? 난 신경 끄고 나눠줬다만. / 잔 : 정말. 그치만, 아이는 그럴 수가 없어요. 그야, 아이는 선물을 받는 쪽이지, 나눠주는 쪽이 아닌걸요. 물론, 특정한 누군가에게 보내는 건 다른 얘기지만요? 그런, 개개인의 소원에 의한 선물이니까요. 하지만, 산타 클로스는 그래서는 안 돼요. 사랑을, 선물을, 공평히 나눠주기에 비로소 그런 존재. 하지만, 아이는 누구보다 선물을 원하는 법. 하물며 그것이, 한 번도 바란 적 없는 이라면 더더욱. 그러니까, 산타 클로스의 활동을 통해 어떻게든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거에요. 그녀[잔]에게, 소원을 품어 줬으면 한다고. ……하지만, 그것이 예상 외로 이야기가 꼬여 버려서. / 산타 얼터 : 설마, 그렇게까지 강고할 줄이야. 선물 하나나 둘쯤 나눠주면, 자연히 자신이 원하는 것이 떠오를 거라 생각했다만. 얼마나 무욕하단 말이냐, 네놈은. / 잔 : 매일이 충만했을 뿐이랍니다. ……뭐, 귀염성 없는 아이였겠지만요. / 산타 얼터 : 잔의 소원을 어떻게든 찾아내서, 잭과 너서리에게 부탁한 거다. 그녀의 바램을, 이뤄 줬으면 한다고. / 마슈 : 에, 그럼 이 여행은……!? / 잔 : 네, 이 여행이야말로 그녀가 산타 클로스가 되기 위한 여행이 아니라── 산타 클로스가, 잔 얼터 산타 릴리가 되기 위한 여행이었던 거에요. / 마슈 : 도중에 나오셨던 분들은……. / 산타 얼터 : 방해 하나나 둘 갖고 포기할 정도 같으면, 다른 어프로치를 할 수 밖에 없었다만. 저렇게까지 힘차게 나아갈 정도였다니, 역시 저 계집애에게 있어서, 바다를 보는 건 꿈이었단 거겠지. / 잔 : 그리고, 중요한 것이 또 하나. 그저, 바다를 보고 싶었던 게 아니에요. ……그래. 힘든 일이 잔뜩 있어도, 그래도, 소.중.한. 친.구.와. 바.다.를. 보.러. 갈. 수. 있.었.어. 이 기억이 있는 한, 그녀는 서번트로서 계속 있을 수 있곗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BB : 네. 이번 우승후보는 이 서클! 저번 벽 서클, 단독 넘버 원! 네───잔느 씨와 그 친구들의 서클, 『st.오를레앙』이예─요! / 잔느 얼터 : 하아아아아아!? 뭐야 그게, 방금 뭐랬어 너!? 걔가!? 창작!? 거기다 서번페스 벽 서클이라고!? (부들부들) / 검은 수염 : 어이쿠, 모르셨소이까? 잔느 씨라면 서번페스의 초 거물. 개시 1시간은커녕 전날 반입 시점에서 완판이라 불리는 서번페스의 초 위너이올시다~? 이러는 소인도 BB 공께 부탁드려 이미 1권, 쟁여 두었는데…… 노리는 건지 천연인 건지, 그 순정틱한 그림체로 아주 그냥 빡센 전개를 보여주는 것이외다. 히로인이 드디어 주인공에게 고백할 때, 설마하니 스마트폰을 대량으로 대포에 꼬라박아 쏘는 등, 전장(러브코미디)의 작법을 무시한 전개가, 좀 오를레앙 세기말이 심한 게 간담이 썸씽해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오사카베히메 : 히메(나) 잘 모르는데, 이게 잔느 씨가 그린 책이야? 그렇다면 대단해. 그야 저번 매상 넘버원 차지할 만도 하겠네. ……얼터. 이걸 뛰어넘고 싶지? (중략) 잔느 : 그럼……. 제 서클 『st.오를레앙』은, 올해도 마리와 함께 책을 내요. 다른 서클은 알고 계시나요?-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잔느 : 음─……어째설까요. 영령, 서번트, 잔 다르크. 그 어느 쪽도 아닌 삶을, 그 누구도 아닌 시간을 보낸다면─── 뭘 하고 싶을까, 해야 할까. 그런 걸로 망설이고 있을 때, 마리가 권유해 줬거든요. 그림을 그린다, 글을 쓴다, 이야기를 상상한다. 전부 멋지니 무적이죠? / 잔느 얼터 : 뭔 무적. / 잔느 : 저도 당신도, 이야기와 연이 없던 존재였으니까요. (다시 한 번 푸딩에 도전) / 잔느 얼터 : 뭐, 나는 이야기 같은 존재지만 말이지. 그리고, 너무 처먹는다고. 상당히, 꽤 너무 많이 처먹어. / 잔느 : 그러니, 스스로 상상하는, 제가 아닌 누군가의 이야기를 바랐어요. 당신은, 어째서 만화를? (알고는 있지만 알아채선 안 돼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잔느 얼터 : ……그래서. 결국 네 서클이 매상 가장 높아? / 잔느 : 아뇨, 올해는 안 되겠네요. / 잔느 얼터 : 하아!? 네 서클 돌고래 책, 토가 쏠릴 만큼 괜찮았잖아!? 그게 졌다고!? 아무리 메이브 사진집이라도 그 정도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상송 : 하아……. 착실한 데옹이 없는 지금, 두 분의 건강은 내 손에 달렸어. 하지만……. / 잔느 : 자, 이거요! / 마리 : 맡기시라─! / 상송 : ……응, 내가 할 일이 거의 하나도 없네! / 마리 : 어머, 무슨 소리니 상송! 당신에겐 『만화를 읽는다』는 중요한 역할이 있어. / 잔느 : 맞아요, 상송 씨. 자, 곧 완성돼요. / 마리 : 가감 없는 감상 부탁할게. 걸리는 부분이 있으면, 팍팍 말해주렴! / 상송 : ……어쩔 수 없군요. 회화는 몰라도, 인체에 관해서라면 그럭저럭 지식이 있습니다. / 잔느 : 윽, 그리 말씀하시니 좀 부끄러운걸요. 『눈 간격이 너무 벌어진 거 아닌지?』 이런 말이라도 들으면, 죽겠어요. / 로빈 후드 : (흠흠. 이쪽은 순조롭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마슈 : 정말 좋은 구경을 했어요! 그런데, 그건 대체 뭐였을까요? 서커스……같기도 하고 뮤지컬……같기도 한 게. 참 신기한 체험이었어요. 나폴레옹 씨의 대포나, 이바라키 씨의 불꽃쇼는 어떻게 한 걸까요? / 다 빈치 : 아마도 그 부분만 공간을 마술적으로 확장했겠지. 메피스토펠레스나, 다른 캐스터가 협력한 걸까. / 고르돌프 : 마술사라도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보구에는 못 버틸 테니 말이야. ……그건 그렇고, 연극에 서번트를 쓴다니 대체 뭐지……? 그게, 괜찮은 건가……? / 카츠시카 호쿠사이 : 허─……저런 표현법도 있구만. 좋은 참고가 됐어. 아부지도 우째 의욕이 넘치는걸……. 엉? 뭐 그리고 싶어졌다고? ……이거저거 끝난 후에 도와줄게! 그니까 그 전에, 우선 수영복 검호랑 승부여! (중략) 잔느 : 잘 오셨어요, 카지노 『시크 뒤 르캥』─── 어, 어머? / 마리 : 잔느. 다들 떠났어. / 잔느 : 맙소사……. 어째서 제 도전자 분들은 오시는 족족 삼십육계 줄행랑을 치는 거죠! / 마리 : 이 애 탓인 것 같은데……. / 잔느 : 어, 귀엽지 않나요? 리스XP. / 리스XP : 놀자. / 마리 : 그러게, 무척 귀여워! 그치, 데옹? / 데옹 : 코멘트를 삼가도 되겠습니까, 왕비마마! / 두 명 : 에이─. / 데옹 : 왜 두 분 다 고개를 갸웃거리십니까! / (후다다다다다닥) / 카츠시카 호쿠사이 : 흐억─, 흐이─……. / 마슈 : 하아─, 하아─……. / 진심 머리에 무슨 꽃밭이 든 거래, 그 성녀!? / 지크프리트 : ……원래도 『수영복 잔느는 한 차원 다르다』는 평판이 있었다만, 과연……. 차원이 다르군……엄청나게 달라……. / 고르돌프 : 대가리 나사가 남김없이 날아가 버린 거 아닌가!? 상어잖나, 상어! 그거 아무리 봐도 백상아리였지!? (중략) 잔느 : 정말, 그렇게 경직된 얼굴을 하시긴. 누나는 슬프답니다? ……그래요. 저는 성녀가 아니에요. / 람다 : 어머. 그러면 대체 뭔데 그러니. / 잔느 : 그래요, 저는 (플레이어)의─── 누나예요. / 람다 : 그래, 누나. ……. ……누나? 저기…….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니, 너? 영령이지? 서번트 맞지? 일본 출생 아니지? / 지크프리트 : 마스터, 왜 그러지. 안색이 안 좋은데……. / 저 사람이 누나인 것도 같아……! / 미야모토 이오리 : 헤에─, 누나. / 카츠시카 호쿠사이 : 허어, 누나라고라. / 일동 : 왜!? / 잔느 : 정말, 누나는 슬퍼요. 설마 동생을 상대로 싸워야 하다니! 안타깝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죠. 동생이 누나를 이길 수 없단 걸, 그 몸에 흠씬 새겨……부드럽게 지도해 드릴게요! / 오사카베히메 : 방금, 본성이 새어나온 것 같아! 위험해. 메카에리짱이랑 같은 타입!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뭐가 어케 된 겨!? / 카밀라 : 이기는 데에 수단을 가리지 않으며, 가족이라도 가차가 없단 뜻이야!! / 잔느 : 그러면 갈게요. 누나 빔!! / (윙위위우이윙위위우이윙잉) / 람다 : 꺄아아아아!? 뭐, 뭐야 그 빔은!? / 잔느 : 누나가 동생을 위해서 쏘는, 사랑에서 비롯된 빔이에요! 이걸 맞으면, 마스터 스킬은 전부 저를 위해서 사용돼요. 회피! 강화! 회복! 완벽하니 누나는 참 기뻐요! 이제 리스XP! 와그작 물어 주세요! 그래요, 잘 해보죠스! / 일동 : ……. ……. / 람다 : 대체 뭐야, 물가의 성녀는 다들 머리가 돌은 거야!? 그리고, 방금 조크는 아주 썰렁했어! 내 스케이팅보다 시원했어! / 잔느 : 그, 그건 걸고 넘어지실 거 없잖아요! / (홱) / 람다 : 잠깐 마스터! 내 뒤에 숨지 마! 저 여자, 눈이 무섭다고! / 마주 보면 동생이 될 거야……! / 람다 : 세뇌구나, 세뇌 맞지!? 그 BB도 세뇌까지는 안 하는데……! 큭……어쩔 수 없지. 전원, 마스터를 뒤로 물려놔. 서번트만으로 결판을 낼 수밖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수수께끼의 오빠 : 평소라면 누나를 자처할 뿐이지 해가 되지는 않지만, 수영복 검호로서 싸울 때는 참 골치아픈걸.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 보렴. 가령, 네게 누나가 있다손 쳐도. ───어머니도, 있는 법 아니겠어. / 마슈 : 어머니……! / 지크프리트 : 그렇군, 즉 자신을 어머니라 착각하는 서번트를 부르면……! / 고르돌프 : 뭐니 이거 지옥이니? / 지크프리트 : ……요점을 정리하지. 상어에게 대항하려면 버서커, 누나에게 대항하려면 누나 or 어머니 같은 누군가. 즉─── 누가 적격이지? (침묵) 마슈 : ……. ……있네요. / - 있지…… / 미야모토 이오리 : 어, 있어!? / 마슈 : 네……. 이 상황에 몹시 딱 맞는 분이……. 마치 이때를 위해 있는 듯한 분이……. (중략) 사카타 킨토키 : …………It's 크레이지……잖어……. 그건 위험한 도박(데인저러스 갬블)이야, 마스터. 지금 대장은 풍기위원장으로서의 힘을 얻은 상태야. 거기에 모성이 더해지면, 도로 버서커로 역행할걸. 그렇다고, 버서커로 돌아가 버리면, 『상어와 제 자식(마스터)를 싸우게 하다니 가당치도 않습니다!』 이런 소릴 하면서, 올 여름 휴가를 숙제 지옥으로 만들 수도 있어. / 타마모노마에 : 무슨 초등학생 여름방학이라도 돼요? / 지크프리트 : 허나 미나모토노 라이코가 비협조적이라면, 그건 그거대로 곤란해진다. 상어와 누나, 양쪽을 이길 수 있는 이는 미나모토노 라이코밖에 없을 거다. / 마슈 : 즉, 랜서이면서도 모성을 발휘하여 잔느 씨께 맞서시는 게 바람직하겠네요……. / 사카타 킨토키 : 난감한데……다름 아닌 마스터의 부탁이지만, 라이코 대장을 그런 식으로 조종할 가망은─── / 타마모노마에 : 아뇨, 상대는 그 라이코 씨죠? 그렇다면, 이번에는 제 차례겠네요♡ 낙일경국은 제 특기, 맹녀, 열녀의 설득, 도발이야 간단하리. 비스트(으르렁) 모드 타마모, 전력 봉사 타임이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잔느 : 그렇게 됐으니 문답무용, 전력 개방, 가족애를 되찾고 말겠어요! 누나 빔!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위잉위잉위~잉♪ / 잔느 얼터 : 신났네……. 나는 머리에 두통이 일고, 위가 쓰라린데. / - ……부탁할게요! / ??? : 하압! / (위잉위잉) / (서걱) / 잔느 : 앗!? ……누구시죠─! / 미나모토노 라이코 :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소상히 대답해 드리지요. 어머니입니다. / 잔느 : 어머니……!?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예. 이 아이의 어머니입니다. 이제 아셨겠지요. 이 아이는 당신의 동생이 아닙니다. 그 사실을, 지금부터 증명해 드리지요. 하나 둘─── 어머니 레이저! / (피융) (퍼어엉) / 잔느 : 세상에나───!? 크윽……하지만 여기서 질 수는 없어요. 동생을 사기꾼의 길에서 되찾아 오기 위해서라도! / (중략) 미나모토노 라이코 : 어머니 빔! 어머니 레이저! 어머니 브레스! 어머니 슬래시! 어머니 스매시! / 성의 없는 거 아니에요!?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아니요, 이 모든 건 어머니의 사랑이 넘치는 창 기술입니다! / 잔느 : 크윽……! 이쯤이야 별거 아니죠! 리스XP! / 리스XP : 노·올·자.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솔직히, 아군이어도 많이 무서워요……. / 잔느 얼터 : 난 정신나간 언니 쪽이 더 무섭지만.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어머니 토네이도! / (휘이이잉) / 리스XP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잔느 : 아앗, 리스XP가 회오리에 휘말려서……! / 잔느 얼터 : 칫. 하는 수 없지, 지원을─── / (채앵) / 잔느 얼터 : 깜짝이야! 위험하게시리, 넌 또 누구야? / 람다 : 후후, 저 성녀는 몰라도 너랑은 교류하기 쉬워보이겠다 싶었어. 피차 일방적으로 찌르는 걸 선호하잖아? 그렇다면 나랑 너는 상성이 최악 아닐까? / 잔느 얼터 : 그거 좋지. 그 괜시리 눈에 띄는 예쁘장한 다리를─── 캐터필러로 바꿔달아 주겠어! (공방)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자, 갑니다! / 잔느 : 리스XP는 회오리에 날아갔지만, 아직 멀었어요……! / 미나모토노 라이코 : 가는 척 하면서 후퇴(백스텝)! / (휙) / 잔느 : 엇. / 카츠시카 호쿠사이 : (빈틈 발견……!) / 미나모토노 라이코 : 지금입니다! 지도해 드린 대로 하십시오! / 카츠시카 호쿠사이 : 그려! 키리후리, 쿠완온, 아오이, 로벤, 요시츠네, 요로, 오노, 아미다! / 잔느 : ───. 이게 진짜 노림수였나요……! 방어가 늦겠───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제국 폭포 순회』!! / (파앙) / 잔느 : 졌어요─! / (털썩) / 카츠시카 호쿠사이 : ……조아쓰! / (파킨) / 잔느 : 굴욕적인……패배……! 저는……누나가……아니었군요……! / 누나가 아니었어요……! / 잔느 얼터 : 아─……듣고 보니 그랬지! 너 동생 아니었어! / 잔느 얼터 산타 릴리 : 역시 여름……여름의 무더위가 저희에게 환각을……! / 잔느 : 으으……설마…… 피가 이어지지 않은 동생이었다니……! / - 아직도 포기를 못 했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잔느 : ……가실 건가요? / ??? : 안타깝지만 전 여기서 이별해야 합니상어. 실은 더 오래 당신이랑 같이 싸우고 싶었습상어. / 잔느 : 고마워요, 그래도 괜찮아요. 여기서 편안히 요양해 주세요. / ??? : 그럴게요. 전 이 호수에서 소중한 걸 찾았습상어. / 잔느 : 그게 뭔진 모르겠지만……. 정말 자랑스럽네요. 잘 가세요, 이 호수에서 행복하게 살아가세요. / ??? : 상어(넹)─. (촤악) / 잔느 얼터 : 그만 스톱. / 잔느 : 음, 왜 그러세요, 얼터. 여기서부터 감동적인 BGM이 말이죠! / 잔느 얼터 :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일단 호수에 상어를 방생하지 마. / 잔느 : 아직 실루엣만 나왔는데요! / 잔느 얼터 : 이따구로 생긴 서번트가 있다면 꼭 좀 보고 싶구만!! / 잔느 : 으흠 으흠. ……뭐, 그런 사정이 있어서 작년에 맹위를 떨친 그 아이……. 리스XP와 호수에서 감동적인 이별을 했는데 있죠. 호수에 저주 같은 게 남아있는 건지 그 아이가 흉폭해진 모양이라……. 이런 상황이에요. / 리스XP : 쳐죽일샤크. / 잔느 : 어미도 이렇게 난폭하게……. / 잔느 얼터 : 말하는 것부터가 이상하잖아. 그리고 부유하는 것도 이상하고. 아예 싹 다 이상하기만 하구만. / 잔느 : 요즘 상어는 SNS도 할 줄 안다던데요? / 리스XP : 멋깔상어. (중략) 리스XP : 화제가 탈선했으니 원래대로 돌아와 줬음 쳐죽일샤크. / 잔느 : 아, 죄송해요. 그런 연유로 이 호수에서 헤엄치는 건 힘들었는데……. 소동이 진정된 지금이라면 부탁드릴 수 있겠어요. 이 호수에 깃든 원념을 확 잠잠하게 만들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마르타 : 음─……안 되겠어. / 게오르기우스 : 안 되겠군요. 이건 조건이 갖춰져야 제령할 수 있는 타입 같습니다. / 잔느 : 조건……. 구체적으로는 어떤 행위인가요. / 마르타 : 상어면 물고기지? 그럼──낚을 수밖에 없지 않겠어? / 게오르기우스 : 그렇지요. 인간과 물고기는 낚시라는 행위로 대결하는 법. 그렇다면 원념이 상어의 형상을 하고 있는 이상, 낚는 행위로 정화하는 것이 당연지사겠습니다. / 마르타 : 연어 정도라면 막……손으로 건져내서…… 어떻게 될 것도 같은데. / 게오르기우스 : (곰이신지?) / 잔느 : (저 포즈……! 잿날에 자주 보이는 "건지기 폼"이군요!) / 마르타 : 원념이라도 방황하는 혼……비슷한 거지. 제대로 정화할 수 있다면 그게 제일일 거야. 그래도 안 될 것 같다면 우리가 어떻게든 해 볼게. / 게오르기우스 : 그 경우에는 실력행사가 되기 때문에 슬픈 결말이 되겠군요. 일단 낚는 방향으로 생각해 보심이 어떻겠습니까. 잔 다르크 공. / 잔느 : ……아, 네! 힘내볼게요……! 잔느 : 그런 연유로 제가 낚으려고 했는데, 어떤 낚싯대를 써야 할지부터 모르겠더라고요. / 에미야 : ……! 낚시……낚시라……흠……. / 잔느 얼터 : 낚시라고? ……어이가 없네, 따질 거 없고 정화나 해. 성녀 나리잖아, 그런 거 잘 하지? / 잔느 : 으으─……. / 에미야 : 잠깐만, 잠깐 있어 봐. 낚시로 원만히 해결된다면 그게 제일이지. ───이 자리는 내게 맡겨 줘! / 아처……! / 에미야 : 훗. 지금만큼은 진명과 클래스를 모두 벗어던지고, 이 이름을 대지. 내 클래스는 앵글러야……! / 이리야 : 에미야 씨가 묘하게 신났어……! / 루비 : 완전 신나셨네요─. 무슨 쓸데없는 스위치가 확 켜진 삘이에요. / 뭐, 뭐 듬직해 보이잖아! / 잔느 : 네, 에미야 씨. 꼭 좀 부탁드릴게요……! / 리스XP ; 조지면 쳐죽일샤크. / (잠시 후) 에미야 : 그렇게 돼서 좀 기다리게 했지만, 준비 다 됐어. / 난릉왕 : 설마 투영으로 낚시용품을 전부 갖추시다니……. / 에미야 : 이런 이유로 마술을 쓸 줄은 몰랐어? 긴급사태잖아. 어쩔 수 없지. 이 호수가 정화되면 절호의 수영장이 돼. 수영복도 허사가 될 일이 없어. 이리야도 헤엄치고 싶어했잖아. 부자연스러운 행동이 아니란 거지. 그런데…… 상어라. 상어인가! 크루저를 타고 청새치를 낚은 적은 있는데, 이런 육지에서 상어와 대결할 줄이야……! / (기쁜 티를 감추질 못 하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미스 크레인 : 에에. 바로 좀 전에, 운영으로부터 통지가 도착했습니다. 1회전의 상대가 되는 아이돌 유닛은, "성 마하트마 가극단" 입니다. / 메이브 : ......! / X 얼터 : 설마, 그 마하극 이라니...... / -어떤 유닛이야?- / 미스 크레인 : 엘레나 블라바츠키쨩을 리더로 하는, 판타직 기사단 로맨스 유닛입니다. 엘레나쨩 외의 맴버는, 잔느쨩, 알테라쨩, 우시와카마루쨩. 이들 늠름한 3기사가, 프린세스 엘레나를 시중들면서 펼쳐나가는 연애담이 볼만한 곳이네요. / 마슈 : 여, 연애인가요!? 그건...... 멋지네요......! / 메이브 : 저기 말야 마슈, 이건 그런 "설정". 연극같은거야. 너무 노골적인 말투긴 하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X 얼터 : 벌써 식었네요 메이브 씨. 그렇게나 펜 라이트 휘둘렀으면서. / 메이브 : 그건 동업에게의 예의 같은 거야. 뭐어, 엘레잔느는 최고였지만. / X 얼터 : 하? 엘레잔느. 뭡니까 그건. 공주와 알테라 경의 인연에 눈물나지 않는다니 설마하니 정서력 0입니까. / 메이브 : ...... 하? 뭐야 그거. 당신 뭘 보고 있던거야 엘레나 공주의 마음은 잔느에게 있습니다만. 당연. / 타마모 캣 : 멍소리 하는거 아니다 계집애들! 잔우시야말로 지고, 라는 속담도 있다고? / 메이브 : 하 잔우시? 망상도 정도껏. 애초에 오늘 에피소드에서는 접점도 거의 없고. / 타마모 캣 : 같은 장면에서 나왔잖아! 설마하니 사이에 낄 생각인가 망할 도둑고양이년! / 마슈 : 아앗! 세 분이 싸움을 시작해 버렸습니다! 덧붙여 저는 알우시라고 생각합니다! / -응응, 그것도 마하트마네.- / 메이브 : 다 이해하는 척 넘어가려 해도 안 돼! 너는 뭐가 좋은거야! 겹치는건 질색이지만, 너라면 특별히 용서해 주지 않는 것도 아니라구? / X 얼터 : 무슨 오만한. 마하극은 당신만의 것은 아닙니다만. / 타마모 캣 : 더이상 참을 수 없다! 해산! 해산이로구나! / 마슈 : 에엣!? / 메이브 : 팬심성의 차이에 의해 해산. 본질에 구애받는 우리들 다운 끝나는 방법일지도 모르겠네! / X얼터 : 그렇게나 동지였던 우리들이, 지금은 사랑을 위해 서로 싸우네. ...... 아, 이거, 뭔가 가사스럽네요. / -도와줘 미스 크레인!- / 미스 크레인 : .......... / -주, 죽어있어......!?- / 미스 크레인 : ...... 으응읏!? 괘, 괜찮습니다, 돌아왔습니다. 아-, 여러분, 침착해 주세요! 알고 계시지요? 이러한 분쟁이 생겨버릴 만큼 관계성과 행간의 이야기로 가득 찬 유닛인 겁니다. 그녀들의 스테이지는 가극으로서 진행되고, 팬들은 그야말로 다짜고짜로 이야기 세계 속에 몰입되어 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엘레나 : 멋졌어요, AxXxS! 그 신곡, 가슴 안쪽에 꾸욱 와버렸어. / X 얼터 : 감사합니다. ...... 저, 작사 했습니다. / 엘레나 : 당신이? 재능 있네요, 엣쨩! 더 더 만들어서 들려줘! / 타마모 캣 : 라이브 종료 직후 배포 개시 예정. Buy Now! / -(비지니스 찬스는 놓치지 않는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아사쿠사 / 마슈 : ……결국 다른 마스터는 발견하지 못 했네요. / 홍옥의 서 : 타카오 다유. 정성공. 도로테아 코예트…… 모두 빗나갔나, 으음. / 미야모토 이오리 : ……정작 그렇다고 대신할 마스터가 발견된 것도 아니야. 영월 의식은 칠인칠기의 싸움이지? 이래선 의식이 성립되지 않을 텐데. / 다 빈치 : 역시 이 특이점에선 의식 자체가 일그러졌다고 봐야겠어. 데가다 어제 보고로 들은 쿠가미미노 미카사 건─── / 다 빈치 : 우시고젠이 백작─── 이성의 사도와 내통 중이란 사실이 판명됐어. 이 특이점은 백작이 우리를 대상으로 친 함정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 미야모토 이오리 : ……그게 칼데아의 적인가. / 야마토타케루 : 잘 모르겠군. 허나 뭘 해야 할진 알겠다. 뭐가 어쨌든 의식을 중단시켜야 한다─── 맞지? 라이더가 흑막과 이어져 있지 않나. 이제 유이와 대결하는 건 피할 수 없지. / 홍옥의 서 : 지금까지 확보한 영지를 통해 우리도 상당한 영지력을 얻었다. 쇼세츠를 상대하더라도 쉽게 밀리진 않을 게야. 세이버 말대로 이즘에서 공세에 나서야 할 수도 있겠어. 물론 치에몬이 잠자코 있을 것 같진 않지. 자, 다음 수를 어떻게 둘까…… / (우웅) / 야마토타케루 : ……!? 이오리!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래. / 설마 적습!? / 마슈 : ……네! 주위에 다수의 적성 반응! 포위당해 있어요! / 야마토타케루 : 유이인가? 아니면 치에몬인가? / 미야모토 이오리 : 아니…… 아마 어느 쪽도 아닐 거다. / 홍옥의 서 : 의식에 꼬인 괴이일 테지. 마력에 홀려서 날뛰는 것일 게야. 그나저나 갑작스럽구먼. 불길한 예감이 들어……. / 야마토타케루 : 얘긴 나중에 하지! 우선 처리하자! / (배틀) / 야마토타케루 : 방금 걸로 끝이로군. / 지, 지쳤어…… ……왠지 만만찮더라 / 홍옥의 서 : 음. 이 근방에서 활개치는 괴이들의 마력이 명백하게 늘어나 있구나. / 마슈 : ……설마 영월 의식에 무슨 이변이? / 홍옥의 서 : 가능성은 있지. 애당초 넘쳐나는 괴이들은 영월의 영향으로 발생한 게야. 과연 의식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는지…… / (우웅) / 홍옥의 서 : ……! 이 마력은……! / 야마토타케루 : ……공기가 변했다. 노인장, 이 느낌은…… / 홍옥의 서 : 저쪽이야. 저 방향에서 마력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 홍옥의 서 : 저걸 보거라, 이오리! / 야마토타케루 : 불길한 기운에 뒤덮인 하늘과…… / 미야모토 이오리 : ───에도성. / ??? : 그렇다. 저 성은 이 땅에 흐르는 영맥의 합류지…… / 떠돌이 룰러 : 모든 마력이 흘러나오는 장소. 이 도시 수호의 핵심이다. / 미야모토 이오리 : 귀공은……. / ……떠돌이 룰러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 / 떠돌이 룰러 : 그렇다. 나는 당신들에게 길을 가리키는 것도 가능하다. / 야마토타케루 : ……갑자기 친절하게 구는군. 떠돌이 룰러. 너는 재정자로서 어디까지나 중립인 것 아니었나? / 떠돌이 룰러 : 그렇기에 평등히 인도해야만 한다. 영월에 사로잡힌 자를 지켜보는 것. 이는 당신들 또한 예외가 아니다. / 야마토타케루 : …………. / 떠돌이 룰러 : 잘 들어라. 지옥을 원하는 자가 문을 열려 하고 있다. 싸움의 끝이 가깝다. 곧 지옥이 이 땅에 넘쳐나올 것이다. / 홍옥의 서 : 지옥이라고? ……설마 치에몬 짓인가. / 미야모토 이오리 : 치에몬이 끝장을 보려 한단 거야, 할아버지? / 홍옥의 서 : 아니…… 의식은 아직 진행 중. 영월은 가득 차지 않았을 게야. / 야마토타케루 : 으음…… 치에몬 녀석, 성급해졌나? / 떠돌이 룰러 : ………………. / 다 빈치 : ……그래도 실제로 에도성을 중심으로 마력오염이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이걸 방치하면 특이점은 수복 불가능해져. 한시라도 빨리 대처해야 해.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렇지. 생각은 나중에 해도 돼. 세이버, (플레이어). 에도 전역이 오염에 삼켜지기 전에 치에몬을 저지하자. / 홍옥의 서 : 만전의 태세를 갖추거라! 그런 뒤에 전력을 다해 맞서는 게야! / 떠돌이 룰러 : 그러면 다시금 고하마. 지옥을 다니는 자들이여. / 떠돌이 룰러 : ───그 인도에 빛이 있으라. / ……………… 다들, 가자! / 마슈 : 전력으로 서포트할게요! 여러분, 부디 무사하시길! / 토리고에 신사 / 홍옥의 서 : ……역시 결계에 막혀 있구먼. 에도성 주변의 영맥을 장악하여 결계를 풀 수밖에 없어. 더군다나─── / 홍옥의 서 : 에도성에서 뿜어져 나오는 마력에 홀린 괴이가 곳곳에 들끓고 있구나! / 야마토타케루 : 우선 처리하마! / (배틀) / 미야모토 이오리 : 끝도 없이 나오는군. 일일이 상대하기에는 고생스러워. / 한시라도 빨리 결계를 돌파해야겠어 우선 어떡할까? / 홍옥의 서 : 아까도 말했다시피 에도성 주변의 영맥을 장악해거라. 물론 중요한 곳은 치에몬의 세력이 지키고 있을 게야. / 야마토타케루 : 그렇다면 우리는 그걸 제거하마! 주위 일대를 장악하면 성을 포위할 수 있을 거다. / 홍옥의 서 : 즉 하던대로 영지 쟁탈전이지. / 미야모토 이오리 : 어디부터 칠지…… 판단은 (플레이어)에게 맡기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치에몬 : ……문이 돌파된 모양이야. / 잔느 : 칼데아입니까. / 치에몬 : 아마도. 아주 짜증나게 하는구만. 뭐 됐다. 천수각으로 가자. / 잔느 : ……이미 오염이 넘쳐나오고 있군요. / 치에몬 : 우스꽝스러운 촌극이지. 가짜 성배인 영월…… 그 영월의 가짜. 이딴 걸로 의식이 성립될 턱이 있나. / 잔느 : 하지만 일어나는 재앙은 원래 영월과 비교가 안 됩니다. / 치에몬 : ……마음에 안 들어. / 잔느 : ……적이 옵니다. / 치에몬 : ……여긴 지옥이야. 지옥이어야만 해. 모든 게 끝났는데도 의식만이 끝나지 않고 이어지는─── 끝난 뒤에 이어지는 세계. 그딴 건 지옥일 수밖에 없잖아? 그런데도 네 녀석들…… / 치에몬 : ……뭘 멋대로 구는 거냐? 기껏 지옥에 떨어졌잖아. 이제 와서 미련스럽게 발악하지 마……! / (부웅) (인형 소멸) / 치에몬 : 칫…… 아주 끝도 없이…… / 잔느 : 모두 불태웁시다. / 치에몬 : 그래…… 남김없이 재로 만들어 주겠어. / (잠시 후) / 치에몬 : 칫…… 시간을 잡아먹혔군. / 잔느 : ……칼데아에게 따라잡히겠군요. / 치에몬 : 여기서 요격하자, 랜서. 녀석들이 온다면 그 남자도 같이 있을 거야. ───미야모토 이오리. 이 지경까지 치달아도 그딴 낯짝으로 내 지옥을 어슬렁거리긴. ……구역질이 나. / 잔느 : ………………. / 치에몬 : 지옥을 강림시키기 전에 녀석의 탈을 벗겨 줘 보실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니혼바시 / 홍옥의 서 : 치에몬의 결계가 뚫렸구나! 에도성으로 가거라! / 미야모토 이오리 : ……묘한데. / 야마토타케루 : 왜 그러지, 이오리? / 미야모토 이오리 : 쇼세츠가 움직이질 않아. / 야마토타케루 : 음…… 듣고 보니…… / 홍옥의 서 : 치에몬의 행동은 쇼세츠에게도 좋지 않을 터. 이토록 조용하니 영 불안하구먼……. / 미야모토 이오리 : 기회를 노리는 건지. 아니면 뜻밖의 사태라도 일어난 건지. / 야마토타케루 : 그래도 지금은 갈 수밖에 없다. / 홍옥의 서 : 목적지는 소용돌이치는 마력의 중심…… 에도성 천수각이다! 정문을 지나 성내로 들어가거라! / 미야모토 이오리 : 복병인가! / 홍옥의 서 : 문을 지키는 치에몬의 세력이로구나! / 야마토타케루 : 멈추지 마라! 이대로 돌파하자! / (배틀) / 에도성 / (중략) 미야모토 이오리 : ……설마 이 문을 지나는 날이 올 줄이야. 나 같은 낭인 신세로선 평생 발을 들일 일이 없는 곳이야. / 야마토타케루 : 이건…… 오염이로군. 영월에 차 있던 오염이 흘러넘친 거다. / 이거 치에몬 짓이야? ……이미 영월을 차지했단 거야? / 홍옥의 서 : 영월을 강림시키기 위해선 "그릇"에 마력─── 영령의 혼을 담아야 한다. 영월의 그릇은 쇼세츠가 가지고 있을 거라 내다보고 있었다만…… / 미야모토 이오리 : 설마 쇼세츠가 움직이지 않는 것과 관련이 있는 건가? / 치에몬이 유이 쇼세츠를 쓰러트리고 영월의 그릇을 빼앗은…… 걸까? / 야마토타케루 : 글쎄…… 그 점은 본인에게 직접 물어볼 수밖에 없지. 이봐, 안 그런가? ───치에몬! / 치에몬 : ……영월의 그릇이라고? 뭐냐, 너희…… 아직도 깨닫질 못 한 거냐. ……우습구만. 설마 진심으로 의식을 진행하는 거였을 줄이야. 칼데아란 것들은 죄다 얼간이만 모여 있나? / 야마토타케루 : ……저렇게 떠드는군. 받아쳐 봐라, 칼데아의 마스터! / (하지만 그 말대로……) (특이점의 데이터는 아직도 불명이야) / 미야모토 이오리 : ……치에몬. 너는 무슨 생각이지? / 치에몬 : 오히려 내가 묻고 싶거든. 왜 모르는 거지? 누가 주술로 머릿속을 손보기라도 했냐? / 미야모토 이오리 : ……! (설마 내 기억도……) / ……적의 방해 그렇다면 뭘 위해서? / 치에몬 : 뭐, 너희 사정은 알 바 아니야. 영월의 오염은 가득 차 있어. 그런 이상, 나는 다시금 여기에 지옥의 문을 열 거다. ──나의 지옥을 강림시키겠다. 미야모토 이오리도. 유이 쇼세츠도. 칼데아도─── 내 지옥에서 마음대로 굴게 두지 않겠어……! / 잔느 : 거듭된 죄가 그 길을 여니…… ───이끌겠습니다, 지옥까지. / 미야모토 이오리 : 네가 왜 나를 눈엣가시로 여기는지─── 지금 나는 그걸 알 방도도 없지만 말이 필요하지 않다면 여기까지지. 이젠─── 검에 물을 뿐! / (배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야마토타케루 : 몰아넣었다! / 잔느 : ……큭! / 미야모토 이오리 : ───기회인가! / 치에몬 : 네 녀석 상대는 나잖냐! 미야모토 이오리이! / (채앵) / 미야모토 이오리 : ……! 치에몬! / 치에몬 : 불타라……! / (불 투척) / 미야모토 이오리 : 으으윽……! / 야마토타케루 : 이오리!? / ……이오리! 지금 그리로……! / 치에몬 : 보구다! 랜서! / 잔느 : 가장 지옥에 가까운 이 땅이라면─── 제 창으로부터 벗어날 방법은 없지요. / 잔느 : 『비탄에 빠진 성모(트리스테스 드 라 비에르주)』 / (파앙) / 야마토타케루 : 커헉……! 으, 윽……!? 이…… 이건……! / 홍옥의 서 : ……저주로구먼. 세이버에게 망자의 원념이 꼬여 있다……! / 잔느 : 이는 비탄의 창. 전장에 가득한 죽음과 원념을 모은 일격. 하물며 이곳은 지옥…… 그 죽음의 내음, 그 원념, 현세와 비교가 안 됩니다. / 야마토타케루 : 큭…… 한 방 먹였겠다……! / 좀 위험해 보여! (치에몬이나 잔느, 한쪽을 먼저……!) / 미야모토 이오리 : 나는 신경 쓰지 마라, (플레이어)! 치에몬은 내가 쓰러트리겠다! 너희는 랜서를 쳐! / 치에몬 : 핫! 아주 얕보였구만……! / 미야모토 이오리 : 휘몰아치는…… 바람의 형! 와라, 치에몬! / 치에몬 : 미야모토 이오리이이이이이이! / 잔느 : ……이쪽도 끝을 보지요. 각오하시길. / (화르륵) / 홍옥의 서 : ……싸울 수 있겠느냐, 세이버. 그리고 (플레이어). / 야마토타케루 : ……물론이지, 노인장! 조금 허를 찔렸지만 이쯤이야! / 나도 문제없어! 결판을 내자, 잔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채앵) / 미야모토 이오리 : 하압……! / (휙) / 치에몬 : ………………. / 미야모토 이오리 : 흡…… 이얍! / (패앵) / 치에몬 : 칫……! / 미야모토 이오리 : ……지금이다! ───공의 형! / (휘리릭) / 치에몬 : 으으윽……! 어억! ……빌어먹을 놈이! / (화르륵) . 미야모토 이오리 : 큭……! 얕았나! / 치에몬 : ……………………. ……누구냐, 너? / 미야모토 이오리 : ……?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지? / 치에몬 : 미야모토 이오리…… 네 녀석은 아는 쪽 인간이다. 네 녀석의 본성은 오니야. 오니라고. 선량한 자의 탈을 쓴 맹수란 말이야! / 미야모토 이오리 : ……생트집도 심하군. / 치에몬 : 그럴 텐데…… 대체 뭐냐, 지금 넌? 그냥 얼이 빠진 건가 했는데…… 너, 내용물은 어디다 두고 왔냐? ……지금 네 녀석이랑 비교하면 칼데아 꼬맹이가 훨씬 나아. / 미야모토 이오리 : ……네 말을 무엇 하나 이해할 수 없다. / 치에몬 : ───너는 정말로 미야모토 이오리가 맞냐? / 미야모토 이오리 : ……!? / 치에몬 : 아아…… 불쾌해…… 탈을 벗겨 주려 했더니 그 안이 달걀귀신이지 않냐. 흥미가 완전히 싹 가셨지만…… 구역질이 나는 건 변함이 없어. 보기 거슬린다. 썩 꺼져. / 미야모토 이오리 : ……아주 제 좋을대로 떠드는군. 말했을 텐데. 이제부터는 검에 물을 뿐. 잔말 말고 덤벼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치에몬 : ……죽어. / 미야모토 이오리 : 뭐지……!? / 치에몬 : 큭……! ……불쾌한 게 하나 더 나타났군. 그 낯짝은 지긋지긋한데…… 슬슬 물리는구만 그래. 응? ───유이 쇼세츠. / 유이 쇼세츠 : …………. / 미야모토 이오리 : ……쇼세츠. (……역시 기회를 살피고 있었나) / 유이 쇼세츠 : 영월의 그릇도 없이 무슨 수로 이만한 재앙을 일으켰는지는 모르겠으나…… 귀하의 계획은 여기서 무너진다. 끝이다, 치에몬. / 치에몬 : 아주 우스꽝스럽구만, 넌. 아예 측은할 지경이야. ……하핫! 아무래도 정상인 건 나뿐인 모양이구만! / 미야모토 이오리 : ……허튼 소리를. / 유이 쇼세츠 : 비웃을 수가 없군, 치에몬 공. 시마바라의 지옥이 귀하를 광기로 내몬 건가…… / 치에몬 : 핫…… 너보단 못 하지. 막을 수 있다면…… 막아 봐라. / 미야모토 이오리 : ……! 못 도망친다, 치에몬! / 치에몬 : 도망치긴 누가 도망쳐! 도망칠 곳은 없어! 이미 말했잖냐! 이곳은 지옥이야! / 유이 쇼세츠 : ……!? 오염 속에 투신을……! / 치에몬 : 나의 몸을 저주 그 자체로 바꾸어! 나는 이 특이점을 불태우겠다! / 미야모토 이오리 : 오염 그 자체로 전락한 건가……! / 유이 쇼세츠 : ……이오리 공, 지금은 치에몬을 막는 게 우선. 힘을 빌려 다오. / 미야모토 이오리 : ……알겠다. 지금은 일시적으로 공투하지. 치에몬을 치고 오염을 막겠어. 가자, 쇼세츠! / 이천일류 미야모토 이오리 사다츠구 / 열사순명 유이 쇼세츠 / 업염의 복수귀 치에몬 / 자, 정정당당히 승부 / (배틀) / 치에몬 : …………. / 미야모토 이오리 : 끝이다, 치에몬. / 치에몬 : …………………………………… / (치에몬 증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유이 쇼세츠 : ……치에몬 공. / 잔느 : ……! / 홍옥의 서 : 오오! 에도성을 뒤덮은 오염이 사라졌구나! / 잔느 : ……마스터. / ??? : 치에몬은 패배했나 보군요. / 우시고젠 : 승패가 가려졌습니다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랜서? / 야마토타케루 : ……왔나, 라이더. / ……우시고젠. 그럼 유이 쇼세츠도…… / 잔느 : ………………. 칼데아여, 경고하겠습니다. 이 특이점은 칼데아를 대상으로 친 함정. 영월 의식은 그 장치에 불과합니다. 의식을 끝낼 수 있는 건 당신들뿐. 그 점을 모쪼록 잊지 마시길……. / (잔느 퇴장) / 야마토타케루 : 도망치는 거냐, 랜서! / 우시고젠 : 추적할까요…… 주군. / ??? : 됐다. / 유이 쇼세츠 : 마스터인 치에몬은 쓰러졌다. 머지않아 랜서도 소멸할 거다. 남은 건 우리뿐이다. 칼데아의 마스터. / 홍옥의 서 : 으음, 유이 쇼세츠. 그리고…… 이오리도 같이 있나. 과연. 치에몬은 너희가 끝장낸 게로구먼. / 야마토타케루 : 이오리…… 이게 어떻게 된 거지? / 미야모토 이오리 : 치에몬을 치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공투했을 뿐이다. ……그래서, 어떡할 거지, 쇼세츠. 이대로 결판을 내겠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 : ───아니요. 한조몬에는 제가 가겠습니다. / 야마토타케루 : ……!? / (드르륵) / 갑자기 방문자가!? 뉘신지!? / 홍옥의 서 : 오오오, 너는……!? / 미야모토 이오리 : ……랜서인가. / 야마토타케루 : 치에몬이 죽었는데, 네가 어떻게…… 아아, 그래. 그랬지. 치에몬은 마스터가 아니었다. 그렇게 해석하면 되는 거구나? / 잔느 : 네. 저도 주인이 없는 서번트. 특이점에 소환된 일개 떠돌이에 불과합니다. / 미야모토 이오리 : 랜서. 무슨 이유가 있어서 우리에게 협력하지? / 잔느 : 재앙을 일으키는 영월을 멈추기 위함─── 당연한 것 아닐지요? / 홍옥의 서 : ……지옥을 풀어 놓으려 한 네가 그 말을 하는 겐가. / 잔느 : 과거에 벌어진 의식의 기록을 계승한 제가 바란 건 그 구제할 수 없는 혼을 지켜보는 것…… 그분이 지옥을 바란다면 함께 떨어져 갈 뿐이지요. / 야마토타케루 : ……허나 치에몬이 죽은 지금, 그것도 의미가 없단 건가. / 잔느 : ……………. / 마슈 : ……잔느 씨께선 그때 저희한테 충고를 해 주셨어요. 잔느 씨…… 그리고 치에몬 씨도 이 진상을 알고 계셨나요? / 잔느 : ……그 공상수에 의해 일어나는 지옥을 저희는 바라지 않습니다. 카나가와항의 아처, 요코스카의 어새신에게도 조력을 약속받았습니다. 곧 합류할 겁니다. 한조몬은 저희에게 맡겨 주시길. / 홍옥의 서 : 우리가 쇼세츠랑 싸우는 동안 그런 준비를…… / 고르돌프 : 방침이 잡혔군. 북쪽 타야스몬은 (플레이어). 동쪽 오오테몬은 미야모토 이오리. 남쪽 사쿠라다몬은 야마토타케루. 서쪽 한조몬은 잔 다르크. 이 대영지들을 확보, 영맥을 분단. 그런 뒤에 공상수 영월을 공략하라! / 네! / 잔느 : 더불어 하나 더 충고드리겠습니다. 에도성의 결계를 지키던 건 유이 쇼세츠 본인─── 공상수의 씨앗으로부터 발생한 유이 쇼세츠의 분신입니다. 사방의 대영지를 지키는 자도 이와 동일할 겁니다. / 야마토타케루 : ……유이. / 잔느 : 그것은 자각 없이 의식을 지속할 뿐인 장치. 영월에 사로잡혀 망자(서번트)로 전락한 가엾은 혼. 이미 구제할 길이 없습니다. 부디 검에 망설임을 담지 마시길…… / ……………… ───다들, 가자 / 미야모토 이오리 : 그래, 가자. (플레이어), 세이버. / 야마토타케루 : ……음. 유이를 멈추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우시고젠! 거기까지야! / 우시고젠 : 아아…… 와 주셨군요. 죽음의 그림자를 두르신 분. / 야마토타케루 : ……라이더. 너를 멈추러 왔다. / 홍옥의 서 : 오오, 쇼세츠…… 정말 끔찍하구나. / 다 빈치 : 자신을 무한 증식시켜 세계를 침략하는 힘. 이게 서번트 유이 쇼세츠의 보구…… 정상적이라면 보구로 승화될 수도 없는 파탄이 난 시스템이야. 하지만 지금 유이 쇼세츠는 공상수 그 자체─── 영월의 마력이, 공상수라는 성질 그 자체가 일어날 수 없는 기적을 가능케 하고 있어……! / 우시고젠 : 이것은 우리의 고귀한 이상이 실현된 것. 쇼세츠는 영월에 비는 소원을 위하여 그 몸을 바쳤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이 혼을 바칠 따름. 쇼세츠…… 당신과 제가 세계를 바로잡는(파괴하는) 겁니다. / 유이 쇼세츠 : ……이 세상에…… 수도 없이…… 한스러운 피눈물에 흐느끼는…… 무고한 자가 있으니…… 나는…… 진정으로 태평한…… 세상을…… / 야마토타케루 : ……유이. / 잔느 : ……딱하군요. / (콰르릉) / 우시고젠 : 이 이상, 신에게 저항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서 조아리십시오, 인간이여. / 미야모토 이오리 : 허튼 소리. 날뛰면서 죽일 뿐이라면 신이라 부를 수야 있겠지만─── ───외도로 전락했구나, 라이더. / 우시고젠 : 전부 순식간에 끝내겠습니다. 모두, 모두─── 내 신의 사자가 짓밟노라! / 야마토타케루 : ……! 오는가, 대괴이! / 우시고젠 : 공상수로! 쇼세츠(당신)와 우시고젠이(내가), 세계를 바로잡으리(파괴하리)! / (콰아아아아아아) / (배틀) / 우시고젠 :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우시고젠 : 이 정도 힘으로 우리의 이상을 가로막으려 하다니. 아아, 아주 가소롭구나─── / 홍옥의 서 : 대영맥이 끊겨서 마력도 다소 줄었을 텐데. 그러고도 이만한 힘을……! / 우시고젠 : 내 무진의 벼락! 인리(지옥)의 그림자(망자) 따위가 범접할 수 없음을 알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미야모토 이오리 : 라이더! (플레이어)에게 손대지 마라! / (채앵) / 우시고젠 : ……무뎌진 칼 주제에. 검에 맥아리가 없지 않습니까, 미야모토 이오리. / 미야모토 이오리 : ……! / 우시고젠 : ……영령이란 참으로 쉽지가 않은 법. / (부웅) / 미야모토 이오리 : 으악! / 야마토타케루 : 이오리! / 우시고젠 : 방해하게 두진 않겠습니다. / 야마토타케루 : 큭……! / 우시고젠 : 자, 칼데아의 마스터. 당신을─── 당신이 두르신 죽음을 영월에 흡수시키면…… 공상수는 진정한 지옥으로 개화할 겁니다. / ……쇼세츠. 이거 놔 줘……! / 마슈 : 선배! 선배……! / 고르돌프 : 멈춰라, 우시고젠! 블랙 배럴이 없는 (플레이어)를 흡수해 봤자 의미는…… / 우시고젠 : 모조리 죽이고(바로잡고), 모조리 파괴하여(바로잡아)─── 삼천세계를 우리의 지옥(이상)으로 메웁시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고르돌프 : 말을 들어먹지를 않아아아아! 이래서 말이 안 통하는 계열 서번트는 탈이야! / 잔느 : ───지금이 기회일지요. / 홍옥의 서 : 랜서? 방금 무어라…… / 마슈 : 잔느 씨! / 잔느 : ……진정한 지옥을 보여드리지요. / (푹) / 우시고젠 : 이건……! / 잔느 : 『타천 작열이방(플람 페이 에트랑제)』 / 야마토타케루 : ……랜서의 보구인가! / 홍옥의 서 : 지옥의 업화로 자신을 포함한 모든 것을 불태우는 랜서의 비장의 수지. 허나 이건……! / 잔느 : 하아…… 하아…… / 우시고젠 : ──────────── ───미지근하구나. / 고르돌프 : 안 먹혔잖아……! / 잔느 : ……큭. / 우시고젠 : ……당신이 진정한 복수귀라면 이 불꽃도 열을 깃들였을 겁니다. 하지만 당신의 본질은 바뀌지 않았지요. 당신은 세계를 저주할 수 없습니다. 그 보구를 해방하기 위해선 령주에 의한 강제가 필요. ……그렇지 않습니까? / 잔느 : ………………. / 우시고젠 : 이래서야 그저 자신을 불태울 뿐인 자멸 행위. 실성이라도 했습니까, 랜서. / 잔느 : 이 불꽃은 지옥의 업화…… / 우시고젠 : ……아직도 그런 소리를. 추하기 그지없군요. / 잔느 : 그리고…… 마중물. 이게 지옥의 불꽃이라면 그분이 못 보실 리가 없습니다. / 우시고젠 : ? 무슨 소리를…… / 잔느 : 지금입니다─── 치에몬 . / (푸욱) / 우시고젠 : 커…… 헉! / 어……? / 홍옥의 서 : ……뭐라고? 이게 대체……! / ??? : 생쥐를 괴롭히면서 입맛을 다시다니…… 너답지 않구만? / (화르륵) / ??? : 사람의 탈을 버리니까 오니(짐승)의 본성에 휘둘리는 거야. / ??? : 라이더. 네 녀석의 패인은─── 미나모토노 라이코를 그만둔 점이다. / 야마토타케루 : 치에몬!? / 우시고젠 : ……무슨 수로? 당신의 영핵(생명)은 그때 틀림없이……! / 미야모토 이오리 : 피안으로부터 되돌아왔나, 치에몬! / 홍옥의 서 : 죽음으로부터의 부활이라고!? 그래선 마치…… / 치에몬 : ───말하지 마라. 나는 그런 게 아니야. 부활이 아니야…… 시마바라(그때)처럼 죽다 말았을 뿐이지. 하지만 그게 내 보구일 거다. 이를 테면 그래, 보구─── 『불사의 치에몬(죽지 않는 치에몬)』인가. / 잔느 : "당신은 사람 없는 황야에 살며 살아갈 곳에 다다르는 길도 모르니, 기근과 갈증에 혼이 쇠해 가노라. 그의 이름을 입에 담아 구원받으라. 살아갈 곳으로 이끄는 자의 이름을" / 잔느 : ───치에몬. 당신의 혼에 안식을. (잔느 소멸) / 치에몬 : ……안식 같은 건 필요 없다. 나는 천국의 문을 지날 수 없어. 그럴 의지도 자격도 없어. 하지만 라이더……! 네 녀석은 내 지옥으로 끌고 가겠다……! / (화르르르륵) / 우시고젠 : 으윽…… 아아아아아아아! / 치에몬 : 영월에 이어진 건 너희뿐만이 아니야…… 영령에 못 미치는 나 같은 놈의 영기라도…… 이 몸을 제물로 삼으면……! / 치에몬 : 내가, 내가 바로 지옥이다! 네 녀석이 만든 지옥을 인정할 줄 알고! 그 영월(지옥), 그 영월(소원)…… 내 원념(불꽃)으로 박살내 주겠어! / 다 빈치 : ……우시고젠의 마력이 저하됐어! 지금이 기회야, (플레이어)! / 이오리! 타케루! / 야마토타케루 : 말하지 않아도 안다! 호흡을 맞춰라, 이오리! / 미야모토 이오리 : 잘 알겠다! 이번에야말로 끝이다, 라이더! / 우시고젠 : 신의 사도의 위업……! 이 정도로 멈출 수 있을 거라 여기지 마라! 왜소한…… 것들이여…… 티끌이, 되거라아아아아아! / 이천일류 미야모토 이오리 사다츠구 / 수천일벽 야마토타케루 / 마성귀신 우시고젠 / 자 정정당당히 승부 / (배틀) / 우시고젠 : ……아아. 희미한 잔향이지만…… 이 죽음의 기척…… 틀림없으니…… 언젠가…… 기필코…… 모든 것을…… 바로잡고야…… 언젠가 또 만납시다. 칼데아의 마스터. (우시고젠 소멸) / 마슈 : ……라이코 씨. ───영기 소멸을 확인했어요. 우시고젠, 격파했어요! / 치에몬 : ……………………. 『……못 말리는 아이구나』 / 치에몬 : 엄, 마…… 나…… 우린…… 시마바라에서…… 많이 죽이고 말았으니까…… 그러니, 분명…… 다들 지옥에 떨어졌을…… 나…… 모두랑 만나고 싶어서…… 바보라서…… 이거밖에 생각이 안 났어…… / 치에몬 : 하지만…… 없었어…… 있지도 않았어…… ───지옥에는, 아무도 없었어. 그러니…… 아빠도…… 엄마도…… 다들, 분명…… / 치에몬 : ……………………………………. 나는 안 가. 가선 안 돼. 지옥에는…… 나 혼자만…… (치에몬 소멸) / 미야모토 이오리 : ……치에몬.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잔느 : 그래서 우선은 저희인…… 겁니까? / 다 빈치 : 바로 그거야! / 잔느 얼터 : 뭐, 상관은 없는데. 다과도 내어 줬으니. 짜증나는 음성 데이터를 들은 몫의 보충으로는 나쁘지 않아. 그래도 군사 녀석들을 찾아가는 게 낫지 않겠어? 이번 인선 뭐가 이래. / 마슈 : 오늘은 프랑스조예요! / 마슈 : 잔 다르크 씨랑 잔느 얼터 씨, 그리고 마리 앙투아네트 씨. 정확히는 프랑스 여자조라고 해야 할지…… 제1특이점조이기도 한데요…… 참고로 대 백작 회의, 제1회예요! / 잔느 얼터 : 특이점과 똑같은 영기는 나 말고 아무도 없지 않아? 나도 엄밀히 따지면 다르지만. 기록이 있을 뿐이지. 그 이전에 그거야. 애초에 나는 적…… 그거였는데. / 두서 없네…… / 잔느 얼터 : 시끄러. / 마리 : ……. ……. 백작…… / 마리? / 안색이 안 좋은데, 왜 그래? / 잔느 : 네. 무슨 걱정거리가 있으신 걸로 보입니다. 괜찮으십니까? 상태가 좋지 않다면 의무실에─── / 마리 : 아니. 괜찮아. 고마워, 잔느. 으음, 확실한 근거가 있는 건 아니야. 또렷하게 들은 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음성 데이터로 들은 그 사람 목소리. 묘하게 그리운 느낌이 드는 것 같아…… 꿈처럼 모호하지만…… / 다 빈치 : 흠흠. 그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가 그립게 느끼는 목소리란 점은 흥미로운걸! / 마슈 : 18세기 프랑스 왕가와 관련이 있는 인물이란 걸까요? / 다 빈치 : 그렇게 알기 쉬운 상대일지는 모르겠지만, 가능성이 없지는 않아. 상대는 백작이니 말이야. 그냥 통칭일 수는 있어도 과거에 작위를 보유한 인물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다 빈치 : 흠흠. 아무래도 칼리오스트로 백작은 1795년 산 레오 감옥에서 죽지 않고 모종의 이유로 장수하는 몸이 되어 최소한 1838년 시점에도 활동하고 있었단 게 되나. 강령술에 연금술. 그냥 흘려넘길 뻔했는데, 마술세계 인간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지. 보통 서력 이후의 마술사들 대다수는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입장을 피하지만…… / 잔느 얼터 : 그게 네가 할 소리야. 아니 뭐, 너는 조금 다른가. / 마슈 : ! / 잔느 : 그럼 안 돼요, 얼터. 그 지적, 마슈 씨가 먼저 하시려 했는데…… / 마슈 : 아, 아뇨! 저는 그게, 아무 말도…… / 다 빈치 : 아하하. 그러고 보니 그렇지. 저번 나는 그야말로 괴팍한 만능의 천재니까 말이야! / 마리 : 역사에 그 이름을 크게 남긴 자타공인 천재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대단해. / 다 빈치 : 엣헴. / 잔느 얼터 : 그렇게 좋은 건가 몰라, 천재. / 다 빈치 : 좋은 거야! 에헴! / 부럽다, 천재…… / 다 빈치 : 훗훗후. 물론 좋은 거지. 예를 들어 내가 (플레이어)가 다니던 학교에 다닌다 쳐 보자? 당연히 전과목 시험 전부 만점 확정이거든! 아, 체육은 별개야. 그건 좀! / 잔느 얼터 : 치사하네. 체육을 따로 두는 게 더더욱 치사해. 애초에 연령이 다르지 않아? / 마슈 : 그래도 또 몰라요. 월반 제도라는 것도 있다고 하거든요. / 잔느 얼터 : 헤에, 그래. 그럼 어떻게든 되는구나. / 다 빈치가 학교에 있으면 즐겁겠다 / 다 빈치 : 훗훗후. 나는 학생보다 교사가 더 잘 어울리는 것도 같지만. / 마리 : 어머 고와라, 귀여운 선생님이야. 학사에 드나드는 게 즐거워지겠는걸. / 잔느 : 좋네요. 다 함께 다녀 보고 싶습니다. 저도 학교에는 다녀 본 적이 없어서…… / 마슈 : 저도 그래요. 다 빈치가 선생님인 학교, 다녀 보고 싶어요! / 다 빈치 : 학교라~. 재밌을 것 같긴 한데, 칼데아에 교실 여는 건 큰일이지~. / 잔느 얼터 : ……그러고 보니 마스터. 칼데아에 오기 전에는 학생이었지. 이런 천재아 있었어? / 으음…… 아무리 그래도 다 빈치급은 없었지. 우리 학교는 평범한 학교였거든 / 잔느 얼터 : 평범하다고. 너답다, 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잔느 얼터 : 해로운 걸 불태운댔나. 일단 이해했어. ……그래도 역시 징그러! 그리고 또! 그런 얘긴 금시초문인 데다─── 뭐야, 아마쿠사랑 흰 쪽(그쪽) 잔느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을 거란 건! 두 기 모두 룰러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4 잔느 : ……. ……. ……다행이에요. 아무 말도 가지 않고 떠났으면 저는 훌쩍훌쩍 울었을 거예요. / 잔느 얼터 : 그럴 성격이 아니잖아, 너. 뭐, 그냥 인사하러 온 거야. 그 정도 여유는 있나 보거든. 쬐끄만 쪽한텐 잘 설명해 줘. 또…… 다른 한 명 쪽은 네가 한 대 때려 줘. / 잔느 : 네. 하지만 되도록 난폭하게 가는 일이 없게 할게요. ……되도록이지만요. / 잔느 얼터 : 맘대로 하지 그래. 그럼 가 볼게. / 잔느 : 네. 잘 가세요. ……꼭 여동생 같은 또 하나의 저. 그분한테 전언은 있나요? / 잔느 얼터 : ……됐어. 그런 거, 나랑 안 맞아. 그리고─── 꿈의 시간은 끝났어. 그 녀석은 나아가야지. 계속 머무르면서 뒤를 돌아보는 건 말이야. 분명 복수자(우리)만의 특권일 거거든. / 진의인가, 허세인가. 그건 아무도 모른다. 아주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소녀는─── / 잔느 얼터 : 그럼 갈게. ──────지면 안 된다. / 그건 또 하나의 자신에게 한 말인가. 혹은 이 자리에 없는 이에게 한 말인가. 어느 쪽이든 간에─── 뒤돌아선 성녀의 시선. 그 앞에는 이미 아무것도 없다. 용의 마녀는 사라졌다. 뺨을 타고 떨어지는 물방울, 소망을 담은 목소리, 가슴에 품은 열, 원한의 불꽃, 그 모든 게, 그 모든 게, 햇빛에 녹아내리듯이 사라졌다. ──────그리고. ──그리고 너는, 여행의 끝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5 마슈 : 마스터, 카독 씨! / 카독 : 오, 마슈. 얘긴 마쳤어? / 마슈 : 네. 그보다 어쩐 일이신가요? 이런 데서 멈춰서시다니……. / 카독 : 목적지에 도착했거든. 일단 저걸 봐 줘. / 마슈 : ……? / 마슈 : ……저기에 계시는 건…… 잔느 씨!? / 카독 : 역시 그렇구나. 『신곡』에서 지옥 밑바닥에서 얼음 속에 갇히는 건 루시퍼…… 신을 거역한 타천사라고 하는데. 여기에 있는 건 성녀 잔 다르크. ……메타트론 입장에서 범인류사 편을 드는 잔 다르크는 배신자에 해당하는 걸 수도 있겠어. / 마슈 : ……마스터, 카독 씨. 저…… 뒤에 보이는 건 뭔가요. / 빛이 스며들고 있나……? / 카독 : ……대체 뭘까. 미안, 무슨 기시감이 들긴 하는데…… 생각이 잘 안 나. / 마슈 : 저도 살짝 걸렸을 뿐이라…… 나쁜 게 아니리란 생각은 어렴풋이 드는데요. / 카독 : 일단 불러 볼까. (플레이어) 구면이라면 일단 부탁할게. / 잔느───! / 잔느 : ……. ……. ───손님이 오다니 별일도 다 있군요. 제9권, 지옥 최하층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카독 : (염화인가……) / 잔느 : 여러분께선…… 아아, 칼데아 분들이군요. 어쩐 일이십니까? / 혹시 기억이 있어……? / 잔느 : 네, 흐릿하게나마 기억합니다. 오를레앙에서 용과 싸웠고, 시간신전에서 깃발을 들기도 했지요……. 하지만 재판 과정 중에 저는 저의 죄를 이해했습니다. / 카독 : 죄……? / 잔느 : 범인류사에 가담한 죄와 또 하나의 죄. 저는 그 속죄를 위해 이 얼음 속에 몸을 던졌습니다. / 마슈 : 죄……라고요? / 잔느 : 범인류사를, 프랑스를 구하기 위하여 저는 깃발을 들고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시간신전에서 영웅들에게 호소했지요. 후회는 없습니다. 저는 몇 번을 소환되더라도 여러분을 도와드렸을 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옳게 보이더라도, 죄는 죄입니다. 저는 범인류사만을 보고 말았습니다. 다음 세대를 염려하지 못 했지요. 메타트론의 주장은 잔혹하지만 설득력은 있었습니다. 새로운 범인류사를 지켜보기 위하여 메타트론은 모든 걸 바칠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구인류인 저는 옛 범인류사를 위해 기도를 바쳐야 하지요. 속죄하기 위하여, 기원하기 위하여. / 그래서…… 또 하나의 죄는? / 잔느 : 메타트론 잔느의 죄입니다. / 카독 : ……! / 잔느 : 메타트론은 현 상황을 안타깝게 여겨 범인류사의 숙청을 결의했습니다. 그건 비록 신의 서기로 칭송받는 메타트론이라 해도 죄에 해당하는 행위. 그 점은 메타트론 본인도 깊이 이해하고 있을 겁니다. 메타트론은 다음 세대 인류를 지켜보고, 그걸 마치면 속죄에 몸을 맡길 테지요. 그 어떤 기쁨, 그 어떤 슬픔, 그 어떤 분노 없이. 방대한 남은 시간을, 그저 속죄의 기도에 바칠 겁니다. 그 죄를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다면 저 또한 여기서 벌을 받는 의의가 있습니다. / 카독 : (젠장, 골치 아프네. 메타트론의 죄는 우리한테 유리한 재료가 되어야 했을 텐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6 괴롭진 않아? / 잔느 : ……선량한 분이군요, 당신은. 하지만 크게 힘겹게 여기지는 않습니다. 괴로움과 고통은 제 안에선 살아가는 데 빼놓을 수 없는 것. 여러분을 도와드릴 수 없는 점이 가장 괴롭지만─── 그 또한 제가 받는 벌일 테지요. 혹시 저를 동료로 삼으시려 했다면 죄송할 따름입니다만……. 아무래도 아닌가 보군요. 무엇을 원하여 이곳에 오신 겁니까? / 『천칭증서』를…… / 잔느 : 천칭증서……입니까. 그렇군요, 하긴 제가 가진 것이 마지막 한 장. 이게 있으면 메타트론 잔느에게 다시 재판을 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을 겁니다. ……좋습니다. 드리지요. / 그래도 괜찮겠어? / 잔느 : 물론입니다. 저의 기도는 저만의 것. 저항하는 여러분께 강제할 것이 아닙니다. 또, 여러분의 희망은 서번트로서 최대한 헤아려야 하지요. / 뭐 부탁할 건 없어? / 잔느 : 없습니다. 저는 그저 이곳에서 기도를 이어 나갈 뿐입니다. / 우리 서번트가 어디로 갔는진 알아? / 잔느 : 그분들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 앞으로 보냈습니다. 메타트론 잔느가 잘라 낸 【나태】의 메타트론도 있더군요……. 만약 법정에 임하신다면 그 메타트론의 증언 또한 중요하게 작용할 겁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카독 : 괜찮겠어? 넌 일단 메타트론 편인 것 같은데. / 잔느 : 특정 누구의 편이지는 않습니다. 제 안에선 범인류사와 메타트론이 개척하려 하는 미지의 인류사가 똑같이 소중하거든요. / 마슈 : 그건…… 공평함인 건가요. / 잔느 : …아니요, 아닐 겁니다. 이건 공평함이 아닙니다. / 어? 안개가…… / ───어느샌가 주위가 뽀얗게 물들어 있었다. 계시와 같이 목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가까이에 성녀가 서 있는 듯한 기척이 느껴진다. / 잔느 : 마슈 키리에라이트라고…… 하셨죠. 당신 또한 룰러 클래스에 이르려 하시는 겁니까? / 마슈 : 아뇨, 저는…… 저는 그저 공평하고자 할 뿐이에요. / 공평하고자 하지만 그러지 못 하고 있다. ……내가 생각해도 참 미숙하다. / 잔느 : 사람이 살아 있는 이상, 불공평은 끊임없이 생겨납니다. 불공평의 괴로움, 슬픔을 짊어져야만 하지요. 공평하고자 하는 건 그 고통을 짊어지지 않으려 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 마슈 : ───. ───. / 잔느 : ……마슈. 당신에게는 또 하나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현재 당신으로선 발견하지 못 하는 또 하나의 선택지가. / 마슈 : 또 하나의……? / 잔느 : 하지만 그건 더욱 괴로운 길이 될 겁니다. 저는 그 선택지가 있단 걸 알면서도 현재의 당신을 좋게 여깁니다. 공평하게, 냉철하게, 냉정하게. ……죄송합니다. 이게 바로 불공평한 시점이란 것이겠지요. 아주 잠깐이나마 당신과 대화를 나누어서 기쁩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인류, 시간의 최첨단에 있는 당신. 그 결단, 그 선택이…… 어떤 것이 될지라도, 저는 모든 걸 긍정하겠습니다. / 마슈? / 마슈 : 죄송해요. 잠시 멍해져 있었나 봐요. / 잔느 : 제가 드릴 말씀은 전부 드렸습니다. 이 이상은…… 역시 불공평해지겠지요. / 즉 이만 헤어질 시간이야? / 잔느 : 그렇지요. 아쉽긴 해도…… 이만 헤어져야 하겠습니다. 칼데아 여러분, ───여러분께선 정말로 잘 싸우셨습니다. 바른가 아닌가가 아닌 그 안에 자신의 의지가 있었는가 없었는가. 제가 보기엔 그게 더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그럼…… 다녀오시지요, 여러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재판장 : ? / 메타트론 잔느 : 애당초 전투 같은 건 귀찮아. 그런 짓을 안 해도 난 그냥 나태한 채로─── 너랑 말을 나눌 수만 있으면 충분했어. / 재판장 : 설마. / (텅) / 모리어티 : 그래, 맞아, 바로 맞혔어, 메타트론! 지금 막, 나와 단테는 이 특이점의 법률서를 독파했지! 따라서! 지금부터 우리는 정식 변호인으로서 이 친구들 곁에 서겠어! / 재판장 : ───일곱 장의 『천칭증서』. 항소하겠다는 뜻입니까. 즉, 재판장을 담당하는 건 주이자…… 주의 대행자인 내가 되겠군요. / 모리어티 : 그래, 그렇고말고. 하지만 자네가 다시 담당한다고 해서 일그러진 판결을 내리진 않으리라 믿고 있어. 명색이 주의 대행자 아닌가. 주답게 공평한 판결을 내리도록. / 단테 : 후후…… 이와 동시에 이건 하나의 사실을 의미합니다……. 재판장, 알고 계시죠……? / 재판장 : 재판장인 나는 항소장이 제출된 시점에서 당신들에 대한 처벌을 연기해야 합니다. 재판에 이기기 위하여 변호사나 피고를 해치는 건 이 특이점에서 결코 일어나선 안 될 일. 하물며 재판은 주의 대행자인 내가 행하는 것. 나는 주의 위광을 더럽히는 짓을 할 수 없지요. 그런 뜻입니까? / 단테 : 음…… 이해가 빨라서 다행입니다. / 모리어티 : 그래서 어떡하겠나. 싸우겠나? / 재판장 : 아니요. 하지만 추방형은 아직 속행 중입니다. 현재 이 지옥보다 멀리 갈 수 없는 이상, 이는 추방형을 방해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 모리어티 : 그래서 말인데. ───사법거래를 해 보지 않겠나. / 재판장 : 당신들에게는 넘길 것이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만. / 모리어티 : 있고말고. 『천칭증서』 일곱 장. 이만큼 있으면 성배에 필적하는 힘이 있어. 즉 우리는 극단적으로 따지면 이 특이점을 반파하는 것쯤은 가능하다 이거야. / 재판장 : 그런 짓까지 가능할 거라 보진 않습니다만. / 모리어티 : 글쎄. 하지만 우리 쪽에는 한 명 있지 않나? 이 특이점의 성립에 관여한 자가. / 단테 : ……네─……. 매우…… 매우 마음 아프지만…… 변호사로서 의뢰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세계의 절반쯤은 파괴할 배짱이 있어야죠…… 후후……. / 재판장 : ……. ……. / 모리어티 : 이 친구가 끼면 어떻게 될지 모르지? / 재판장 : 그렇지요. ───이자가 끼면 미지수입니다. 본디 특이점을 지배하는 측의 서번트. 『천칭증서』를 얻어 모종의 힘이 돌아왔을 가능성은 있군요. / 단테 : 후후……. (뭐 솔직히 그런 배짱은 없지만……) / 재판장 : 하지만 당신들에게 이 특이점을 파괴할 각오가 있습니까? / 모리어티 : 없어. 하지만 각오가 없어도,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나? 자포자기라는 동기가. / 재판장 : ……뭘 원하는 겁니까? / 모리어티 : 우리는 이 『천칭증서』를 칼데아의 항소 자격을 얻는 데에만 쓸 거라 맹세하지. 그 외의 이기적인 목적, 하물며 특이점의 직접적인 파괴에는 결코 쓰지 않겠어. 그 서약을 거래 재료로 삼고자 해. 어떤가? / (전원 침묵) / 재판장 : ……좋습니다. 이 『천칭증서』로는 특이점을 파괴할 수 없다. 내가 법칙을 그리 정하겠습니다. 괜찮겠지요? 그 대신, 나는 당신들을 눈감아 주겠습니다. / 모리어티 : 그래, 그거라면 좋지! / 단테 : ……모리어티, 멈춰! / 모리어티 : 응? / 재판장 : 『법칙고정(컨클루전)』. 이 『천칭증서』 일곱 장의 사용 용도를 항소만으로 한정. ───그러면 잘 가십시오. / 모리어티 : ……아───! 거래에 천사도 포함시키는 걸 깜빡했어……! 나는 당신들을 눈감아 준다, 그 발언은 주어가 개인이라는 주장이었나! / 재판장 : 이건 당신들의 실수입니다. 추방형은 정지된 것이 아니며, 지금도 집행 중입니다. 그러면 나의 대법정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살아남는다면 말입니다만. (재판장 퇴장) / 가, 갔어……! / 카독 : 최대의 위협은 떠났지만 위험한 사태란 건 바뀌지 않았어. / 단테 : 모리어티. / 모리어티 : ───그래, 알고 있어. 이건 내 실수야! 그러니 책임지고 자네들을 도망치게 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9 단테 : 후후…… 책임지고 후미 부탁할게……. / 모리어티 : 적진을 돌파해야 하니 선두가 낫지 않겠나? / 단테 : ……아니, 우리는 말이지……. 여기서…… 단숨에 연옥까지 도망칠 거야……. / 모리어티 : ……뭐? / 단테 : 후후…… 『신곡』을 잊었어? 나는 지옥 최하층까지 가고 나서 무슨 수로 돌아왔게……? / 모리어티 : ……아. 중력이 반전되는 곳에 있는 연옥행 회랑인가……! 하지만 잠깐. 그건 분명 루시퍼의 하반신을 향해 가야 하는 것 아니던가. 없지 않나, 여기에는. / 단테 :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루시퍼 대신 성녀 잔 다르크가 있지……. 그리고 잔 다르크 뒤에 있다던 희미한 빛. 그건…… 아마 사닥다리일 거야. / 사닥다리……? / 카독 : 설마 야곱의 사닥다리? ……아아, 그거구나! 그게 탈출구였나! / 단테 : 후후…… 잔 다르크의 사닥다리라고 부르는 게 맞을 것도 같아……. 그걸로 탈출할 수 있을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0 카독 : 지옥 밑바닥을 전력 질주하다니, 다신 못 할 경험이겠어……! / 사진이라도 찍을까? / 카독 : 싫거든! / 모리어티 : 농담 따먹기 중인 학생 제군, 미안하지만 추적대 천사들이 왔어! 다행히 숫자는 많지 않아. 그 영감이 대다수를 떠맡아 준 덕택일 거야. 전력 질주하며 쓰러트리자! / (배틀) / 모리어티 : 좋아, 이걸로 끝이군! 단테! 정말로 『야곱의 사닥다리』가 있는 거 맞지! 믿어도 되는 거지! / 단테 : 후후…… 나 원. 신용이 없어도 너무 없는걸. 하지만 맡겨만 둬. 나를 믿어. 사닥다리는 있어, 반드시……. 반드시……. ……. ……. 없으면…… 미안해……. / 사과해도 곤란하거든!? / 모리어티 : 불안할 따름이지만 그거 말곤 희망이 없는 것도 사실이지. 그 말 믿는다, 단테! / 단테 : 후후…… 부담 주지 마……. / 잔느 : 음. / 사닥다리를 이용하러 오신 겁니까? / 단테 : 맞아. ……있지? / 잔느 : 물론입니다. 혹시 잊으신 건 아닐까 했습니다만. / 잔느 : 자, 연옥으로 돌아가시지요. / 단테 : 후후…… 다들 어때. 있지? 나 원, 내 말은 신용이 없어도 너무 없다니깐……. / 모리어티 : 무릎이 후들거리거든, 문과. / 단테 : 내버려 둬 주라. / 카독 : 자, 올라가 볼까. ……이거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 잔느 : 안심하시길. 물리법칙을 잘 따르고 있습니다. / 죽는단 거구나─…… / 카독 : 그래도 여기 있는다고 희망은 없지. ……좋았어! (또각또각) / 모리어티 : 그렇다면야! (또각또각) / 단테 : ……후으…… 안 무서워, 안 무서워……. (또각또각) / 메타트론 잔느 : 마스터, 가자? / (마슈……) / 메타트론 잔느 : 서번트로서의 계약은 유지되고 있으니, 마슈는 죽지 않았지? / (끄덕) / 메타트론 잔느 : 그렇다면─── 당장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굳이 있다고 하면 네가 살아남는 것뿐. 아니면 마슈를 못 믿겠어? 못 믿겠으니 마슈를 찾아내 구출해야겠어? / 천만에! / 메타트론 잔느 : 오오, 자신이 넘치네. 그럼 나아갈 수밖에 없어. ……돌아가자. 돌아올 거야, 반드시. (……하지만…… 룰러로서 돌아온다면…… 그 시점에서 우리의 적일 수도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히히히히힝) / 아마쿠사 시로 : 음? 이 울음소리는─── / 메두사 : 실례. 잠깐 괜찮을지요? / 메두사!? / 메두사 : 중력이 붕괴되는 중이라 여기까지 오는 데 조금 고생했습니다. / 아마쿠사 시로 : ……과연. 지옥에서 이곳까지 오는 데에 당신의 페가수스보다 뛰어난 수단이 없지요. / ??? : ───후우. 지옥 최하층에서 여기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메두사. / 메두사 : (플레이어). 소소하지만 이게 추가 보수입니다. 만족하셨습니까? / ……응, 물론이지! / 메두사 : 저는 언니들과 함께 지옥에서 끝까지 지내기로 하겠습니다. 이 싸움에 가세할 생각은 없습니다. 원래부터 이 싸움은 당신들(룰러)의 싸움. 그렇지 않습니까? 잔 다르크. / (펄럭) / 잔느 : 네, 그 말씀대로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메두사. / 잔느……!? / 잔느 : 네. 잔느입니다. 옛 범인류사를 위해 기도를 바치기로 맹세한 몸이지만, ……메타트론이 그 옛된 측에 선다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기도 말고도 할 게 있지요. 죄를 거듭하더라도 여러분을 돕기 위해서라면! / ……부탁할게! / 잔느 : 자, 재판장님. 아니지요, 대천사 메타트론. / 재판장 : 네…… 무엇입니까, 잔 다르크. / 잔느 : 지금 이 자리에 특이점의 룰러가 모두 모였습니다. 부디 명령을. 당신의 판단에 따라 저희는 사지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 재판장 : 그건─── 당신들을 나의 판단으로 치우치게 만들라는 뜻입니까? / 잔느 :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입니다. 본인의 마음에 따라 마음껏 치우쳐 보시길. 어떻습니까? / 재판장 : ……. ……. / 재판장 : 룰러들이여. 지금부터 나는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플레이어). 이 둘을 위해 길을 개척할 겁니다. ……그건 의미 있는 행위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아니요, 아마 무의미할 테지요. 바른 재정자로서는 어느 쪽 편도 들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나의 마음이, 메타트론으로서의 마음이 그래야 하지 않겠냐고 부르짖고 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서번트로 있어야 하노라고. 한 기의 전사로서 싸워야 하노라고. 지금부터 나는 재판장의 신분을 버리고, 주의 서기로서의 신분을 버리겠습니다. / 메타트론 잔느 : ───끝까지 싸워 나갑시다! 이 목숨이 다하지 않는 한! / (배틀) / 클레오파트라 : 아름다워, 아름다워, 저는 참 아름다워요! / (쿵쿵쿵) / 클레오파트라 : 앗, 제 아름다움이 효과가 없다니!? 강적이군요!? / 마르타 : 아름다움으로 공격하는 너도 꽤 대단하지만, 흡! / (까앙) / 마르타 : 후우. 역시 손발이 좀 아픈걸…… 천사, 딱딱하단 말이지─. / 아소카 왕 : 그렇다면 이걸. 상처에 잘 듣는 영약이다. / 마르타 : 아소카 왕! 친히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 ……다시금 여기서 감사를 전하겠습니다. 당신이 불러 주신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나선 거니까요. / 아스트라이아 : 그렇지요. 이교의 왕이지만 그 점은 감사를. / 아소카 왕 : 괘념치 말도록. ……결국 일어선 것은 그대들의 강한 의지가 있기 때문. ───그 강철의 의지가 바로 재정자에게 필요한 소양일 수도 있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2 잔느 : 길을─── 개척하겠습니다! 자, 나의 깃발에 모여라, 재정자들이여! 주의 위광으로 이 영웅들을 나의 수호하에! 비록 신의 사자라 할지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 (화아아아아아) / 아마쿠사 시로 : 역시 대단하군요. 자…… 마슈, 그리고 (플레이어) 씨. 잔 다르크의 방금 보구 발동에 의해 천사들은 이리로 더욱 쇄도할 겁니다. 즉 허술한 곳이 생긴다는 뜻이지요. / 마슈 : 네! / 아마쿠사 시로 : 최소 인원이 적절하겠군요. 두 분이서 뚫고 가십시오. 가는 곳은 법정 저 너머, 단 한 명만이 있다고 하는 하늘의 영역. 그게 누구인지는 아직 말할 수 없습니다. 제 추측에 불과하거든요. / 다 알겠어! / 아마쿠사 룰러 : ……저희 룰러가 이렇게 함께 싸우는 것도 이게 마지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의시로, 자신의 선택으로, 자신의 판단으로 잡은 천칭을 흔드는 것. 악덕이긴 하나 즐거운 한때였습니다. ───자, 달리십시오. / 마슈 : 네! 다녀올게요, 여러분! / 다들, 잘 있어! 부디 또 만나길! / (플레이어, 마슈 퇴장) / 아소카 왕 : ───갔나. / 아마쿠사 시로 : 아소카 왕은 아십니까? 천국에서 누가 기다리는지를. / 아소카 왕 : 그래. ───괴로운 해후가 될 테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3 잔느 : ……. ……. / 아마쿠사 시로 : 왜 그럽니까, 잔 다르크. / 잔느 : 그게…… 저 같으면서도 제가 아닌 존재가 있는 게 영 이상한 기분이다 싶어서요……. / 잔느 : 뭐, 얼터도 존재했지만, 그 애는 패션 센스부터 저하곤 달랐다 보니…… / 아마쿠사 시로 : 그렇군요. 하지만 두 분 모두 본질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보다 괜찮겠습니까? 메타트론을 한 대 때려 준다는 약속을 나누었다고 한 것 같은데요. / 잔느 : 아니요, 폭력을 행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 대신에 저분께 한 방 먹인 분이 계시니까요. 그거면 충분합니다. 약속은 이루어진 셈입니다. / 아마쿠사 시로 : 그렇군요. / 잔느 : 그러고 보니…… 당신과 칼데아 분들도 메타트론의 신세를 지셨군요. 어떤 분이셨습니까? /. 아마쿠사 시로 : ……어디 보자, 그 사람은…… 그 사람은…… 매일같이 퍼자는 우아한 니트였지요……. / 잔느 : 엥. / 아마쿠사 시로 : 네. / 모리어티 : 마음을 놓는 즉시 잠들었지. / 단테 : ……후후…… 의자에 앉아만 있었지. 인간이었으면 정맥혈전증을 걱정했을걸……. / 잔느 : 그, 그렇습니까. ……아니요, 괜찮습니다. 저는 그런 측면도 있었단 것일 테지요. / 메타트론 잔느 : 그녀의 인간성 덕분의 현재의 내가 있습니다. 예…… 그녀가 나태한 탓에…… 조금 졸리군요……. / 메타트론 잔느 : 아프지 않습니까. / 메타트론 잔느 : 저기 당신들…… 이 잠기운(디버프)은 어떻게 안 됩니까……. / 모리어티 : 졸린가!? / 단테 : 아아…… 【나태】가…… 당신 안에 살아 있군요…… 후후…… 다행이에요……. / 메타트론 잔느 : 그게…… 진짜로 졸린데요…… 서번트인데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4 산 제물이 되어라. 치에몬의 지시로 오가사와라 카야를 다시 납치해 에도성으로 대려간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 자진해서 사람의 길에서 벗어나는 치에몬을 계속 따르는 것은, 그를 가엽게 여기면서도 함께 지옥으로 떨어질 각오를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옥의 문을 열기 위한 산 제물이 되어라--- 치에몬이 내린 마지막 영령도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받아들였이고 진흙 속으로 사라졌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45 덧없는 최후 : 치에몬의 눈에 비친 이오리는 인면수심의 냉혈한, 자신과 같은 쓰레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선한 사람인 척 행동하는 이오리는 치에몬에게 혐오의 대상이었다. 이오리가 영월에 손을 뻗은 순간. 혐오감과 분노가 폭발해 습격하지만--- 그 시도는 쇼세츠에 의해 저지된다. 아연해하고 있는 틈을 타, 공격을 받아 절명했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46 길가에서 : 치에몬과 별도로 행동하고 있을 때, 그 치에몬은 단신으로 캐스터와 조우, 궁지에 몰린 그의 집념은 하나의 기적을 불러일으켰다. 떨어진 치에몬의 팔에서 영주의 빛과 함께 치솟은 것은 영령 잔 다르크가 본래 지녔어야 할 보구 '홍련의 성녀'의 붉은 불꽃. 그것은 그녀의 존재를 건, 말하자면 자멸성 보구이다. 다른 사람에 의해 행사되었다 하더라도 무사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의 소멸을 깨달은 그녀의 표정은 어디까지나 평온했다. 마스터가 이 이상 죄를 거듭하지 않아도 되므로.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47 영체화한 랜서는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이 싸움의 앞날을 이해한다. 결말은 변하지 않는다. 이기든 지든, 치에몬이라는 사내에게 기다리는 것은 파멸뿐. 그렇다면 그 파멸의 여정을 함께하는 것이 서번트로서의 자세다. 잘못되었다고, 일그러졌다고 여겨져도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치에몬과 랜서는 이제 그 이외의 삶 따위 이해할 수 없다. - 경안영월식록의 내용

*48 아서왕 전설에 종언을 가져온 반역의 기사. 영웅들을 키워낸 고금무쌍의 궁수. 고국을 구하기 위해 깃발 하나로 전장에 뛰어든 성녀. 수많은 모험 끝에 용을 처치한 최강의 검사. 모두가 최고의 대영웅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49 병사들의 단순 소박한 신앙심. 그것은 잔느.다르크의 이야기가 알려짐에 따라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갔고 성녀 고유의 보구가 되어 강림했다. 붉은 라이더(아킬레우스)나 아처, 어새신과 비교해 역사가 짧다는 것 따위, 아무런 문제가 되지 못했다. 잔느.다르크야말로 의심할 바 없이 세상 모든 이가 알고 있는 성녀. 그녀에게 대적할 만한 지명도라면 대성모 마리아 정도밖에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존재하는 그녀가 휘두르는 깃발은 어느 곳에서든, 어떤 해악이든 뿌리칠 수 있다. 기합을 내지르며 광탄에 성스러운 깃발을 때려 넣는다- 작은 반동과 함께, 광탄이 산화한다. 붉은 아처는 생각한다- 지금쯤 붉은 어새신은 분노에 떨고 있음에 틀림없다. 당연하다. 이 공중정원은 허영이란 수식어가 붙었지만 그녀의 긍지 그 자체니까. 수많은 적들을 깨부수는 무적 무패의 부유요새. 영웅은 전차에는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늘을 나는 말에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용에조차 손이 닿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성채에는 이길 수 없다. 애초에 성채를 상대로 승리 패배라는 판정 그 자체가 무의미하다. 성채라는 것은 잠입해야 할 대상이며 요격이란 것은 피해야 할 대상이다. 요격을 때려부순다는 행위 따위, 존재해서는 안될 현상이다. "네놈... 짜증난다!!" 그런 절규가 들린 것만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히스테리컬한 빛이 난무했다. 아아, 정말로 성가시다. 무의미라 말하진 않겠지만, 허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허.비.라.고.는. 해.도. 무.의.미.하.지.는. 않.다. 룰러는 최강의 서번트지만, 결코 만능은 아니다. 령주를 제외해도 보통의 서번트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지만 거기에도 한계는 존재한다. 그렇기에, 저번 싸움에서 룰러는 도망을 선택했던 것이다. 붉은 랜서(카르나)와 붉은 어새신,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캐스터- 적이 될 것인지 아군이 될 것인지 불명확한 아처와 라이더를 제외해도 시로우(룰러)를 포함해 일제히 공격해 온다면 령주를 사용해도 패배할 가능성이 극히 높았다. 보구인 성스러운 깃발도 무적일 리는 없다. 붉은 아처의 눈에는 보인다. 정말로 아주 조금이지만, 깃발이 찢어지기 시작하고 있다. 어떠한 공격도 허용하지 않는 대가겠지. 잔느.다르크가 무패를 자랑한 것은 아니다. 수많은 간계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결국 그녀는 최후에 죄인의 몸으로 추락한 것이다. 그렇다면, 저것이 죽을 때까지. 저 몸이 견디지 못할 때까지, 이 활을 쏘아낼 것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0 룰러는 수비를 중시하기는 해도 접근전을 특기로 하는 서번트. 당연히 상대하는 궁병[아쳐]으로서는 원거리로부터의 저격에 전념할 터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1 룰러는 후퇴하곤, 깃발에 의한 후리기를 선택. 그녀가 가진 깃발의 자루는 강철제이며, 직격하면 데미지를 피할 수 없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2 더욱 추격을 걸려고 한 거인의 움직임이 멈추고, 등뒤를 향해서 검을 휘두른다――충돌, 굉음, 공기가 떨리고, 마력의 잔재가 주변에 난무한다. 거대한 석검――흑요석의 검은, 소녀의 투구 직전에 눌려서 멈춰 있었다. 성벽의 위에 선 것은 룰러. 그녀의 양다리가 딛고 있는 돌바닥이 지금의 일격으로 반괴되어 있다. 놀랄 것은 그 강한 힘인가. 검을 그대로 받아냈는데도, 부러지지 않은 깃발인가. 룰러, 잔느의 깃발은 몇초, 몇분, 몇시간 지나더라도 이것 이상 투구에 접근시키지 않을 것이다. 「룰러, 그대로!」당연히, 그 틈을 아쳐는 놓치지 않았다. 당겨진 현에서, 혼신의 일사가 쏘아진다. 안구에 꽂힌 화살에, 거인이 위축된다. 대갈일성――흑요석의 검을 튕겨내고, 룰러가 질주――도약. 전신을 회전시켜, 나선을 그리면서 성기(聖旗)를 무릎에 때려 넣었다. 관절이 부서져, 버티지 못하고 거인이 후방으로 물러난다. 절벽으로 뛰어내려, 지면에 착지. 그래서, 우선 고르드나 카우레스, 호문클루스들의 안전은 확보되었다. 하지만 그것에 의해, 룰러는 단기로 거인과 마주 보게 된다. (중략) 거인이 휘둘러 내린 일격을 비껴내고, 룰러는 성기를 내찔렀다. 가슴에 닿을 리도 없어, 뻗은 팔을 노린다. 하지만 재빠르게 되돌려진 대검이 깃발을 받아냈다. 자칫하면, 그 너무나 큰 신성함에 이완하는 자신의 정신(마음)에 계속 질타하면서, 룰러는 "시간 벌기"라는 이름의 싸움에 도전한다. 그래. 그것은 어디까지나 시간벌기에 지나지 않는다. 룰러에게는 그를 쓰러뜨릴 결정적 수단이 없다. ……단 하나 존재하지만, 그것은 금기(터부)의 한 수. 적어도, 이 자리에서 써도 될 것이 아니다. 초조함이 가속한다. 그것을 필사적으로 억누르면서, 룰러는 깃발을 휘둘러 검을 비껴내어 간다. (중략) 룰러는 거인의 정면에서 성기를 치켜들고, 참격을 비껴내면서 조금씩 아쳐의 유효사정범위로 가까워졌다. 하지만 거인――『원초의 거인(아담)』은, 결코 바보가 아니다. 전투의 경험이 전무한 것은 확실하지만, 그것도 맞겨루면서 보강되어 갔다. 굉장한 가속도로, 거인은 1급의 전사를 넘어선 영웅에게로 가까워져 갔다. 검극의 형세도, 점차 변하기 시작했다. 룰러가――눌리기 시작한다. 「큭……!」그 맹공은, 그야말로 눈사태나 해일이라고 하는 자연재해를 연상케한다. 혹은, 폭풍인가. 그것도 조.율.된. 자.연.재.해.다. 정확하며 정확무비한 무수한 참격――게다가, 그 위력이라면 한번 실패를 범하는 것만으로, 룰러의 몸이 반으로 찢겨질 만한 것이다. 그 모습은, 옆에서 보고 있는 서번트나 마술사마저도 간담이 얼어붙을 듯한 풍경이었다. 거인의 체격에 어울리는 여력과, 체격에 어울리지 않는 기교. 위력만이라면, 영웅은 비껴내는 것도 할 수 있으리라. 기교만이라면, 영웅은 버텨낼 수 있으리라. 이 둘이 합쳐진 『원초의 인간(아담)』의 참격은, 어중간한 영웅으로는 확실히 눌려서 패한다. 하지만 룰러는 끈질겼다. 비껴내는 것만으로도, 모든 정력이 고갈될 것 같은 참격을 계속 받음에도 불구하고, 그 팔은 떨리지 않는다. 무섭다, 라고 이 장소에 있는 누구라도 생각했다. 거인이 아니다, 거인은 경이적이지만 두려운 대상은 아니다. 진정 무서운 것은 룰러라고, 전원이 깨닫고 있었다. 거인을 압도하는 영웅이라면, 이야기는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적"의 라이더나 "적"의 랜서라는 대영웅이라면 거인을 상대로 정면으로 승부하는 것 따윈, 여유로운 행위이겠지. 룰러는 결코 『원초의 인간(아담)』을 압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거인보다도 힘은 뒤떨어지고, 기량마저도 한 걸음 양보한다. 지금의 그녀는 폭풍우의 한복판에 존재하는 한 그루의 가는 나무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럼에도 룰러는 결코 무너지지 않았다. 암흑 속의 줄타기, 게다가 한 걸음이라도 등뒤를 돌아보면 즉사, 밸런스를 무너뜨리면 즉사, 앞으로 나아가는 타이밍이 어긋나는 것만으로 즉사하는 그것을 간신히 계속 타고 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3 시로의 냉철한 선고와 함께 "흑"의 캐스터가 손가락을 울리고, 골렘들이 난폭하게 덮쳐들었다. 「――읏!!」"흑"의 아쳐가 활에 화살을 매기고, 룰러가 성기로 골렘을 영격했다. 둘 다 골렘 정도에게 밀리지는 않지만, "흑"의 캐스터가 직접 조작하는 골렘은 1급의 서번트와 비견될 정도로, 민첩하고 정밀함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쳐, 랜서, 라이더. 괜찬하면 당신들도 싸웠으면 합니다만――두 사람은 영령으로서의 긍지가 허락하지 않습니까. 랜서, 당신은 어떻습니까」 「……비겁자란 비난 따위에 흥미는 없다. 여기서 토벌해야 한다면, 토벌할 뿐이다. 하지만 신부, 그 소원은 들어줄 수 없다」"적"의 랜서는 창을 쥐고 있었지만, 그 시선은 "흑"의 아쳐나 룰러에게 향하지 않는다. 조금 전에 골렘이 떄려 부순 예배당의 문을 주시하고 있다. 골렘의 목을 찌르고, 룰러가 재빠르게 자세를 교대한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4 뒤꿈치의 화살은 이미 없다. 하지만 이미 실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의 "불사신의 육체"는 벗겨졌다. 뒤꿈치는 급소이기도 하며, 열쇠이기도 하다. 모든 공격을 밀쳐내왔던 이 육체는, 상대가 『신성』스킬을 소유하고 있건 없건 무관계해졌다. 자랑하는 건각(健脚)도, 당분간은 7할이 떨어진 정도인가. ……그렇다곤 해도, 그럼 "적"의 라이더[아킬레우스]가 패배 확정이냐면 그것은 아니다. 금강석[다이아몬드]이 아무리 더럽혀져도 계속 금강석인 것처럼, 아킬레우스라는 영웅은 그 정도로 실추할 존재가 아니다. 적어도, 상대측의 서번트――"흑"의 세이버[지크프리트], 라이더라면 상대할 자신은 있다. 과연 룰러 상대로는 조금 힘들지도 모르지만, 수비를 주로 하는 그녀가 상대라면, 우선 패배는 안 하겠지. 그럼, 문제는 그 약속이다. 지킬 의무는 없다. 단지, 그가 일방적으로 소원을 전했을 뿐이다. 지킬 수 있는 약속과, 지킬 수 없는 약속이 있다. ……하지만, 그는 확실히 싸워준 거다. 이쪽의 영역에서 싸우지 않으면, 빈틈을 보고 보구를 발동시킬 수도 있었을 터. 그편이 승률이 높았다. 그리 하지 았았던 것은, 물론 그 자신이 원한 것도 있겠지만…….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5 생전 쟌느가 휘둘렀던 성기(聖旗가 보구가 된 것. 이 깃발을 중심으로 한 10 레인지 내부를 천사의 축복에 의해 수호하는 것. 규격 외(EX)인 잔느의 대마력을 그대로 물리적 방어력으로 행사하는 것이 가능. 다만, 깃발을 쓰는 사이 잔느는 일절 공격이 불가능해진다. 또한 깃발 자체에 데미지가 축적되어 가기 때문에 남용하면 쓸 수 없게 된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6 군의 지휘를 맡은 것은 17세의 "작은 여자아이" 남이야기 하길 좋아하는 자들에게 그녀는 그저 상징심볼이자 장식품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겠지. 하지만 그녀의 뒤를 쫓아 그녀를 따르던 병사들은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상징일 뿐이었다면 안전한 후방에 숨어 깃발이나 흔들면 됐었다. 하지만 저 소녀는 후방이 아닌 최전선에서 깃발을 세웠다. 단 한번도 그 성검을 칼집에서 뽑은 적은 없지만 그래도 역시 소녀는 싸우고 있었다고-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7 룰러는 수비를 중시하기는 해도 접근전을 특기로 하는 서번트. 당연히 상대하는 궁병[아쳐]으로서는 원거리로부터의 저격에 전념할 터이다. 접근하면 멀어져서, 화살을 계속 쏜다. 그것이 궁병으로서 있어야 할 모습이겠지. 하지만. 룰러가 놀랍게도, "적"의 아쳐는 접근전을 골랐다. 빠르다, 며 룰러는 경악한다. 그 준족은, 결코 아킬레우스에게 뒤지지 않는다. 그리 생각하게 하는 전력질주였다. 룰러에 대한 증오 탓일까. ……아니다, 라고 룰러는 즉단했다. 증오만으로, 접근전투를 도전할 정도로, "적"의 아쳐는 어리석지 않다. 적어도, 접근전을 하기에 족한 "무언가"가 있는 거다. 그것은 무기는 아니다. 그녀는 아쳐로서 소환된 시점에서, 원거리전투의 역할이라 여겨진 거다. 그런 무기가 있었더라도 가지고 올 수는 없을 거고――무엇보다, 그녀의 전설에 명검, 성창의 부류가 있었다고 들은 적은 없다. 그렇다면, 이것은――. 「루우우우우우우울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착지와 동시에 쏘아진 화살은 셋. 다행히, 이미 "적"의 어새신[세미라미스]이 날리는 광탄은 "흑"의 라이더에게로 표적을 변경시켰다. 그들이 불안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적"의 아쳐에게 전념해야 한다, 라며 룰러는 의식을 집중시켰다. 덮쳐오는 세발의 화살을, 룰러는 성기를 한번 휘둘러서 떨군다. 이미 "적"의 아쳐는 눈앞이다. 그 오른팔은 검게 물들어버려서, 원령이 완전히 침식했다고 알았다. 원령은 극히 저급이다. 서번트 입장에선, 거절하는 것만으로 승화시킬 수 있지만 그녀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그걸 택하지 않을 거다. 이미, 길은 치명적이기까지 엇갈렸다. 고로 말을 나누지도 않는다. 살짝 시선이 얽힌다――증오의 덩어리 같은 표정. 그녀가 "비장의 패"를 내기 전에, 공격하고 공격하고 계속 공격하지 않으면 안 된다. 룰러는 망설임 없이 성기로 덮쳐들었다. 하지만 상대는 그래도 아쳐. 민첩함에선 결코 타에 뒤지지 않는다. 하물며, 아탈란테는 고명한 준족의 소유주. 회피는 짐승처럼 부드럽고. 더욱이 품으로 발을 딛고서, 정말 한순간에 화살을 쏘았다. 하지만 속도를 우선해서 위력을 희생한 화살을, 룰러는 망설이지 않고 수갑으로 튕겨냈다. "설마. 접근전이야말로 그녀의 진수일까?" 고속으로 내질러진 찌르기나 후리기를, 그 다리를 살려서 어렵지도 않게 회피한다. 그리고 활의 출수는 일순간. 흡사 권총 같은 속도로, 그녀는 화살을 쏘았다. 그러던 중 마침내 한발의 화살이 룰러의 옆구리에 꽂혔다. 하지만 호흡은 그 정도로 흐트러지지 않는다. 뽑아내는 것조차 안타깝다며, 룰러는 묵살을 선택했다. 과연, 확실히 접근전이야말로 그녀의 진수다――며 그녀는 확신했다. 하지만 역시 그것은 악수라고도 생각했다. 룰러는 후퇴하곤, 깃발에 의한 후리기를 선택. 그녀가 가진 깃발의 자루는 강철제이며, 직격하면 데미지를 피할 수 없다. 자신의 다리에 절대적인 자신을 가진 "적"의 아쳐는 파고들면서도, 도약해서 피한다. 하지만 룰러는 망설임없이 그 횡후리기를 도중에 정지시켰다. 깃발을 주저없이 놓은 룰러는, 파고든 아쳐의 명치에 검의 자루를 쳐박는다. 「큭……!」 다리로 깃발을 차올려서, 다시 그러쥐었다. 깃발이 헛발을 짚어서 후퇴하는 아쳐의 다리에 얽혀자, 룰러는 용서없이 아쳐째로 깃발을 휘둘러올리고, 내리쳤다. 굉음――비행기의 옥상에 초음속으로 쳐박힌 아쳐가, 입술로부터 피를 샌다. 처치했다, 고는 생각지 않는다. 하지만 몰아넣었다는 확신이 있었다. 되도록 신속히 처치하고 싶다, 고 룰러는 생각했다. 그것은 이 다음의 싸움에 마음이 급해져 있다던가, 혹은 지크가 걱정된다는 이유가 아니라. 좀더 좀더 단순하게. 아쳐와의 싸움에 시간을 들이면, 치명적인 사태에 떨어진다고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58 질 : 죄송합니다, 마스터. 잠깐 부탁드리고 싶은 일이 있어서요. 시간 괜찮겠습니까? / 문제없어. 무슨 일이야? / 질 : .....1431년의 프랑스에 돌아가고 싶습니다. 되찾고 싶은 것이 있어서. / 마슈 : ....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질씨, 되찾고 싶다는 건 대체? / 질 : 잔느의 검입니다. 성 카트린느 교회에서 그녀가 찾아냈던 무구한 검. 붙잡힌 몸이 되었을 때,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만.... 지금이라면 찾을 수 있지 않을까해서. / 마슈 : 과연. 그러면, 오를레앙으로 가보도록 하죠. / 닥터 로망 : .....어라? 주위에 몇 개, 생체반응이 있구나. / 마슈 : 이쪽에서도 시인했습니다..... 인간이 아닙니다. 망령에 빙의된 시체같습니다. / 질 : 불가사의하지만 어쨌든, 퇴치하도록 하죠. 살려둬서 유쾌한 존재도 아니니까. / (전투 후) 질 : 그렇다고는 해도 이상하군요. 어째서, 시체가. 아닙니다, 어쨌든 출발하죠. 핫! 마슈님, 마스터, 괜찮으십니까? / 마슈 : 예,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시체가 많군요. / 질 : 흐음. 뭔가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성 카트린느의 검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살아난 원인도 찾아보지 않으면..... / 닥터 로망 흔한 패턴으로서는 괴이한 바이러스라는 거지만. / 마슈 : 그렇지 않아도 성배회수 건으로 야단법석인데, 그런 생물재해는 사양합니다! / 질 : 하하하. 그건 있을 리가 없을테죠. 그들의 육체에서, 미세하지만 마력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어디까지나 마적인 것입니다. 생물적인 게 아니에요. / 포우 : 호우! / 마슈 : 포우씨, 왜 그러세요? 이쪽으로 가라고요? / 따라가 보자 / 질 : 그렇군요, 정처도 없이 찾는 것보다는 짐승의 예리한 후각을 기대해보도록 할까요. 음, 이곳은 더욱 많네요. 마스터, 저희들의 등 뒤로. 마슈님, 갑니다! / 마슈 : 예! / (전투) 질 : ....후우. 이런이런, 어떻게든 일소했군요. / 마슈 : 예. 그건 그렇고 도대체 어디서 무엇이. / 포우 : 호우! / 닥터 로망 : 이런, 경고다! 옥좌의 근처에서, 강한 마력이 감지되었어. 방치해두면, 특이점 발생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제거가능한 것인지, 조사해줄래? / 마슈 : 알겠습니다. 꺄악!? / 질 : 이것은.....! 설마, 성 카트린느의 검....! / 마슈 : 그림자가 모여들어서, 무엇인가로 변화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섀도우 서번트....! / 질 : 으윽.....! 검을 원하여, 방황하고 있었는가! 유감이지만, 그 검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이쪽으로 넘겨주도록 할까.....! / 마슈 : .... 옵니다! / (전투) 질 : 잡았다....! / 닥터 로망 : 좋아, 소멸확인. 그 검을 회수하면, 원래대로 돌아갈 거야. / 질 : 예, 확실히 회수했습니다. 마스터. 잔 다르크와 이 검의 전설을 알고 계십니까? 그녀는 항상 깃발을 휘둘러 우리들을 고무시키고, 최전선에 뛰어들곤 했습니다만. 검은 결코 뽑지 않았습니다. 피투성이가 되는 것이 두려운 겁니까, 하고는 저는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이상하다는 듯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뇨, 그럴게 깃발을 휘둘렀던 시점에서, 저의 손은 당신들과 함께입니다" "그저, 부끄럽게도 검을 쓰는 것은, 서툴러서. 죄송해요" 그녀는 검을 뽑는 일 없었지만, 그 죄를 우리들과 공유해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검을 뽑는 것은 그녀 이외에는 있어서는 안됩니다. 언젠가 그녀의 세계에서, 검을 뽑을 때도 있을테죠. 그 때까지는, 이 검을 제대로 지켜내지 않으면. .... 그럼. 사적인 일에 어울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싸워나갑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9 세이버의 대마력에 더해 흔들림없는 신앙심에 의해 높은 대마력을 발휘한다. 단, 마술을 비껴내고(피하고) 있을 뿐이기에, 광범위 마술 공격에서 보호받는 것은 잔 뿐이다. 교회의 비적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60 [ 흠. 확실히 내 마술로는 너의 대마력을 뚫어낼 수 없어. 룰러로서의 특권 중 하나라는 건가 ][ 특권은 더 있습니다.....붉은 어새신. 아무쪼록 제가 이것을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61 클래스별 능력스킬 부여개시. 전 영령의 정보 및 현 시대까지의 필요정보 주입개시. 별도영역보존백업 완료. 클래스별 능력스킬 부여완료. 스킬 [성자] ....성해포의 작성을 선택. 필요정보 주입완료. 적합작업종료. 전 공정 완료.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62 기둥에는 마술이 걸려있다――공격적인 것이 아니라, 공간을 개변시켜, 헤메임의 숲처럼 미혹시키는 장치이겠지. 물론 룰러에게는 전혀 아무 의미도 없다, 그저 직감에 따라서 뚫고나갈 뿐이다. 뚫고나갈 뿐이지만――. 「……!!」 느닷없이, 달리던 룰러는 등뒤에 오한을 품었다. 절망적인 마성생물, 구토를 일으킬 정도로 강한 이쪽에 대한 증오[집착]. 설마, 라 생각하면서도 룰러는 즉석에서 사고를 바꿨다. 성기를 양손으로 쥐고, 자신의 감각에 따라 도약과 동시에 쳐들어, 깃발을 내리쳤다. 서로에게 기습. 바로 옆까지 다가와있었던 "적"의 아쳐[아탈란테]「였던」 마수[칼리돈]는, 공중에서 자세를 변경시키곤, 그 깃대를 종이 한장 차이로 피했다. 공포를 품어야 하는 것은 양쪽 다이겠지. 단지 자신의 감각만으로, 소리 없는 기습에 대해서 반격을 가한 룰러도. 그 소리 없는 기습에 허공에서 반격을 받고서도, 회피해낸 마수도.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63 룰러는 곧바로 심야버스에 올라타 공항으로 향해, 비행기편으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 날아갔다. 영체화라도 가능하다면 문제없었겠지만 어떻게 된 것인지 영체화가 불가능한 탓에, 할수없이 자비(정확히는 레티시아의 돈이지만)를 들여 비행기 티켓을 구입할 수밖에 없었다. (중략) 소녀는 영체화가 불가능한데다가 식사도 하지 않으면 안됐다. 물론 인간처럼 굶어 죽는다던가 하진 않는다. 그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소녀의 육체가 굶주림에 눌려서 심하게 컨디션이 나빠지게 된다. 사실, 장시간 식사를 하지 못한 탓일까 좀 전부터 위가 아프다고나 할까. 그래서 수녀의 제안은 본심을 말하자면 엄청나게 고마운 이야기였지만 밤에 살짝 빠져나갈 가능성을 생각하면 섣불리 부탁할 수는 없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64 [ 그렇습니다. 영체화도 할 수 없고 배불리 먹고 푹 쉬지 않으면 컨디션이 망가집니다. 게다가 서번트로서 활동하고 있는 동안에는 엄청나게 칼로리를 소모하는 모양이고 ] [ 불편하네. 그건 ] 보통의 인간의 육체에 마력이라는 껍질을 뒤집어 씌웠다고 해도 혹사당한다는 것에 변함은 없다. 신경이나 근육조직등의 부분은 마력으로 코팅되어 있기 때문에 상상을 초월하는 상황에도 견뎌내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에 따르는 격렬한 칼로리 소모는 피할 수 없다. 물론 그정도로 죽을 리는 없다. 없지만- [ 배가 고프다는 것이, 이정도로 괴롭다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저기, 이젠 먹을 수만 있다면 나무뿌리를 갉아 먹어도 좋다는 생각조차 들기 시작했습니다만 어떡하죠? ]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65 어쨌든 이걸로 오늘 밤의 전투는 끝. ......그렇게 생각한 순간, 다소 힘이 빠졌다. ......아무래도, 자신이 졸린 것 같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룰러인 잔이 졸린 건 아니다. 잠을 필요로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레티샤의 몸이다. 애당초 원래 잔다는 행위는 서번트에게 없다. 그 차이에서 나오는 것인지 왠지 신선한 충동이었다. 「으, 안돼......아직......」 이 졸음만은 그녀(잔느)의 의지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거리로 되돌아가 교회에 있는 다락방의 침대까지 도달해야만 하지만, 몸은 지금 당장 잠을 요구하고 있다. 큰 나무의 줄기에 손을 뻗어 몸을 지탱하고, 그것도 모자라 어쩔 수 없이 볼을 꼬집었다. 고통 덕에 간신히 의식은 돌아왔다. ......실로 불편한 육체다. 어중간한 소환 덕에, 장시간 견뎌야하는 것은 어떻게든 견딜 수 있지만, 한계를 넘어서면 분명 스위치가 끊어진 것처럼 의식을 잃을 것이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66 [ 룰러- 무슨 짓일까아? 너도 서번트잖아? ] [ 예. 확실히 저는 서번트입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특이한 방법으로 소환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순수한 영체가 아니며 제대로 된 육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레티시아, 라는 소녀의 육체다. 룰러는 그녀와 거의 동일한 육체를 사용해 현계를 이뤄내고 있었다. 대가로서 불완전하게나마 인간으로서의 구조가 남아 있다. 특히 식욕과 수면욕에서 현저히 드러난 사실이다. 몇 십 시간이나 잠도 자지 않고 식사도 하지 않아도 견딜 수 있지만 어느 선을 넘으면 전신에의 데미지로서 나타난다. 그렇지만, 이번에 한해서 그것이 장점이 된 것이다. [ 즉, 영체인 잔느를 한없이 억눌러서 서번트로서의 기운을 차단한다는 거야? ] [ 예. 그렇게 하면 위험성은 절반이 됩니다. 더해서 최초의 일격만 막아낼 수 있다면 서번트로 협공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 [ 마스터- ? ] [ 고마운 제안이긴 하지만... 영체를 억누른다는 부분이 불안해서 나는 반대하고 있어 ] 확실히 문제가 되는 곳은 그곳이다. "억누른다"는 것은 내면에 있던 레티시아의 육체가 그만큼 표출된다는 것. [ 그렇군요. 능력면에서 보면 평범한 인간과 다를 게 없습니다. 기습을 당했을 때 얼마나 빠르게 서번트로 돌아올 수 있는가가 문제입니다 ] [ 그, 레티시아 씨가 불쌍하잖아! 반대, 반대, 바아아안대에! ] 주먹을 하늘로 치켜올리는 라이더에게 동의하듯 지크도 고개를 끄덕였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67 지크의 반사적인 지적에 룰러는 토라진 듯 볼을 부풀렸다. [ 특수한 소환방법 탓에, 어쩔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칼로리 소모가 격렬하니 그녀가 살찔 염려도 없으니까요 ] [ 그녀? ...아아, 레티시아라는 소녀인가 ]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68 「재정자라면, 그런 권력은 있겠지?」 「있습니다만...... 횟수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에게는 각 서번트에게 두 번의 명령집행권을 갖고있습니다」 「그건──」 그가 경악한 표정을 짓자, 룰러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 이것이야 말로 룰러의 최대특권. 각 마스터가 3획을 소유하고 있는, 서번트의 절대명령집행권── 즉, 『령주』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69 「특권은 아직 있습니다.……"적"의 어쌔신. 부디 제가 이걸 사용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룰러의 전신이 다소 푸른 빛으로 빛난다, 역시 "적"의 어쌔신도 얼굴을 찡그렸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70 신명재결 : A / 룰러 최고의 특권. 성배 전쟁에 참가한 전 서번트에게 두 번 령주를 행사할 수 있다. 다른 서번트의 영주를 돌려 쓰는 것은 불가.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71 공항에서 한 발자국 걸어나온 순간, 다수의 시선이 룰러를 주시한다. 하지만 그녀가 검색가능한 한계영역, 자신을 중심으로 한 반경 10킬로 이내에는 서번트의 기척이 없다. 어새신의 [기척차단] 마저 무효화하는, 룰러의 강력한 색적능력으로도 감지할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느낀다는것은 - [ ..........원시천리안의 마술에, 사역마입니까. ] (중략) 룰러는 오른손을 교회에서 떠온 성수에 적시고 허공에 뿌린다. 물방울이 희미하게 빛나고 스륵스륵 움직여 마을의 입체도를 그리기 시작한다. 룰러에게 허용된 여러 특권중 하나. 서번트의 검색능력이다. 검색의 결과 - 트리파스에 있는 붉은 서번트는 단 한기인 것이 확인됐다. (중략) 그러나, 룰러는 『영기반』을 웃도는 지각력을 갖고 있다. 분명, 약하지만 '흑'의 세이버는 아직 이 세계 어딘가에 사라지지 않은 채 존재한다고 그녀는 단언 할 수 있다. 어디에 있는 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살아 있을 것이다.-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72 그리고 이 신부가 그녀에게서 도망쳤던 이유도 룰러였기 때문이다. 룰러가 특권의 하나로서 보유하는 스킬- [진명간파] 서번트의 클래스, 그리고 진명을 밝혀내는 이 스킬은 당연히 수육한 자에게도 유효했다. 만일 전장에서 그녀와 마주치고 말았다면 소년의 계획은 끝을 맞이했겠지. [ 당신은..... 후유키에서 벌어졌던 제.3.차.성.배.전.쟁.에. 소.환.됐.던. 룰.러.로.군.요 ] [ 예. 확실히 마스터권을 옮겨받기 전에 당신과 마주쳐서는 곤란했습니다. 무엇보다 당신에게는 령주가 있으니. 알아차리게 되면 모든 것이 허사로 돌아가고 말았겠죠? 내 꿈을, 방해하게 둘 수는 없지 ] 소년의 목소리에 증오는 없다. 하지만 결연한 의지가 있었다. 설득 따위는 불가능. 살해당하지 않는 한 이 소년이 멈추는 일은 없다- 소녀는 그렇게 확신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73 희생자[여자]의 복부가 터진다. 보구는 발동한 순간, 모든 상황을 완료시킨다. 이것은 성검의 일격으로도, 신창의 연격으로도 있을 수 없는――살인현장의 재현이다. 희생자는 사망한다――해제당해서, 장기를 강탈당해서, 혈액이 상실되어서, 결.과.적.으.로. 사.망.한.다. "살인"이 가장 먼저 도착하고, 다음에 "사망"이 따르고, 마지막에 "이유"가 대폭 지각해서 오니까 그야말로 문답무용. 영격도 회피도 저항도 전부가 무의미. (중략) 이 경우, 『해체성모[마리아 더 리퍼]』의 본질은 "저주" ――수천수만의 태아의 원념, 그것이 이 두려운 보구의 정체다.따라서, 이 보구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행운도 내구력도 아니라, 순연히 저주에 대한 내성만이 필요해진다. (중략) 그리고, 대상으로 삼은 소녀――룰러, 잔 다르크는 틀림없이 세상의 신앙을 모은 성녀[세인트]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저주에 대한 내성이 강한 서번트이다. 더욱이 "흑"의 어새신[잭 더 리퍼]에게 있어서는 치명적인 것이. 그녀는, 성기(聖旗)를 가지고 있었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74 잔느 : 아스톨포의 동조자입니까!? 동조자네요! 이 도착자! 지옥에 J.G!(제트 고) 뭔가 어디서 본 얼굴이지만, 방해한다면 용서하지 않습니다! 와라, 성녀의 사자, 징계의 바람! 내 깃발 아래에 모여, 내게 절대복종하라! / 와이번 : 키샤-. 살려, 키샤-! / 아스톨포 : 보핫!(←놀라서 뿜었다) / 잔느 : 보세요, 와이번을 사역하는 것쯤, 사실 저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여러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기에, 격노의 때까지 숨기고 있었을 뿐입니다! / 닥터 로만 : 잠, 정말 오르타 아니야 그녀!? 기다려, 말하면 알거야, 대화를 하자! 나는 어느 쪽이냐고 하면 잔느파니까! / 잔느 : 문답무용, 변명각하! 자, 오세요 잔느대! 괘씸한 것들에게 천벌을! / 와이번 : 키샤-. 너무, 키샤-! (전투) / 잔느 : 그런...내 친위대가, 간단하게...! / 아스톨포 : 훗, 당연하지. 깃발의 힘으로 억지로 따르게 한 팬따위 그정도야! 이번에는 이쪽의 차례다! 모두, 나갈 차례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5 (인연 레벨 1)「실은, 제 특기분야는 후방지원이에요. 병사의 사기를 높이고, 그들의 무기에 축복을 걸어, 훌륭한 무기로 만드는거죠. 그런 의미에서는 당신과 같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잔 다르크 마이룸 대사

*76 잔느 : 공격(오펜스)랑 수비(디펜스)의 배분은 어떻게 할까요? / 잔느 얼터 : ……지키는 건 나답지 않으니까 너한테 맡길게. / 잔느 : ……. ……아뇨, 반대로 하죠. 제가 어태커를 맡겠습니다. 당신이 수비입니다. / 잔느 얼터 : 뭐어? / 잔느 : 별로 상관없잖아요?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 잔느 얼터 : ……뭐, 인간 요새라든가 돌격 강철 고릴라로 불리는 너라면 어태커도 문제없으려나……. / 잔느 : 후후후,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디 사는 어떤 분이 그 유쾌한 닉네임을 고안하신 건가요? / 잔느 얼터 : 모드레드인데? / 잔느 : 그런가요. 칼데아로 귀환하자마자 느긋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게 좋겠네요! 그럼 제가 선두로. 얼터, 뒤는 맡길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7 쿠훌린 : 결판이 났군. 깃발의 성녀 씨. 얌전히 그 쪽에 엎어져 있어. 뭐, 대답은 무리겠군. 심장을 공격당했으니. 아니면 뭐... 네놈 대체 심장이라도 가져왔나? - 페이트 엑스텔라의 내용

*78 잔느 「……그렇네요, 우선 그 부분부터 확실히 해 둬야겠죠. 전 확실히 서번트입니다. 클래스도 룰러, 그건 이해하고 있어요. 하지만……본래 주어져야 할 성배전쟁에 관한 지식의 대부분이 없어요. 아니오, 지식뿐만이 아닙니다. 스테이터스도 랭크다운되어 있어요. 대 서번트용의 영주는 물론, 진명간파조차도 할 수 없어요. 다행히도, 여기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유일하게 언어만은 통하는 모양입니다만…….」/ 마슈 「방금 전, 그 병사가 말했습니다. 잔・다르크는 “용의 마녀”가 됐다고요.」 / 잔느 「……전 수 시간 전에 막 현계한 참이라 자세한 것 까지는 확실하지가 않지만, 아무래도 이쪽의 세계에는 한 명 더, 잔・다르크가 있는 모양입니다. 그 프랑스왕 샤를 7세를 죽이고, 오를레앙에 대참살을 일으켰다는 잔느가……」 / 마슈 「동시대에 동서번트가 두 체 소환되었다, 라는 건가요……?」 / Dr.로만 「으—응……성배전쟁의 기록을 읽어보면, 그런 동시소환의 예가 있을 거라곤 생각 하지만. 어쨌든, 그걸로 확정됐어. 샤를 7세가 죽고, 오를레앙이 점거되었다. 그건 즉, 프랑스라는 국가의 붕괴를 의미하지. 역사상, 프랑스는 인간의 자유와 평등 등을 노래한 최초의 나라이며, 많은 나라들이 그걸 따랐지. 이 권리가 100년 늦으면, 그것만으로 문명은 정체해. 만약 인정받지 못했다면, 우리들은 아직도 중세와 같은 생활을 반복하고 있었을지도 몰라.」 / 잔느 「목소리 만이 들리다니……방금 그건 마술인가요? 당신들은 도대체———」 Dr.로만 「이런, 그러고 보니 소개가 아직이었군. 처음 뵙겠습니다, 성녀 잔・다르크. 저는 로마니・아키만. 모두는 절 로만이라고 부르죠. 그들의 서포트를 하고 있죠. 잘 부탁 드립니다.」 / 잔느 「그렇군요, 로만. 로맨티스트시군요!」/ Dr.로만 「……뭘까, 이 패배감. 칭찬 받았는데 전혀 기쁘지 않은 듯한……」/ 마슈 「실례했습니다, 마드모아젤・잔느. 이번엔 저희 차례네요. 저희들의 목적은, 이 일그러진 역사의 수정입니다. 칼데아. 그렇게 불리는 조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잔느 「……그렇군요. 잘 알았습니다. 설마, 세계 그 자체가 소각되고 있을 줄은. 제 고민 따위는 사소한 것이었어요. 하지만 지금의 저는———.」/ 포우 「호우?」 / 잔느 「서번트로서 완벽하지 않고, 스스로조차 “자신”을 신용하지 못하고 있어요. ……오를레앙을 점거한 잔・다르크……그 뿐만이 아니라, 저 비룡……」/ 마슈 「와이번 말이군요. ……15세기의 프랑스에 비룡이 있을 리가 없어요. 무엇보다, 그는 “용의 마녀”라고 불렀었어요.」 / 잔느 「네.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그 용들을 조종하고 있는 건 “저(잔느)”인 거겠지요. 도대체 어떻게 해서 조종하고 있는 건진 불명이지만, 생전의 저는 그런 걸 생각 해 본 적도 없고요. 용의 소환은 최상급의 마술이라고 들었습니다. 더욱이, 이 만큼의 수라고 한다면———.」 / Dr.로만 「현대의 마술사로는 불가능하지. 이 시대의 마술레벨로도 소환은 어려울 거야. 그렇다면……***쨩. 그런 반칙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 ……으깨지 않은 팥소보다 체에 걸러 으깬 팥소다? / Dr.로만 「그 이야기, 아직도 하는 거야!? 의외로 집념이 강하구나, 너!?」 / 마슈 「……그렇군요. 상황에 불명인 점이 많지만, 어느 정도는 파악이 됐습니다. 마드모아젤・잔느. 당신은 이제부터 어떻게 하실겁니까?」 / 잔느 「……목적은 정해져 있습니다. 오를레앙에 향해, 도시를 탈환한다. 그걸 위해 방해가 되는 잔・다르크를 배제한다. 주님은 계시를 주지 않으셨고, 그 수단은 보이지 않지만, 여기서 눈을 돌릴 수는 없으니까요.」 / 마슈 「……혼자라 해도 싸운다……라고나 할까, 역사 대로의 인물이시네요, 마스터.」(중략) 마슈 「잔느씨. 저희 외에 서번트의 반응은 없나요?」 / 잔느 「죄송합니다, 룰러가 가지고 있는 서번트의 탐지기능도 지금의 저는 쓸 수 없어요. 통상의 서번트처럼, 어느 정도의 거리가 되지 않으면 지각은 불가능해요.」/ ……기다려. 그거, 또 한 명의 잔느는? / 잔느 「……! 제가 멍청했습니다, 그럴 가능성은 있어요. 만약 또 하나의 저……아니, 마녀 잔느……아아 정말, 귀찮네요, 저도 검은 잔느로 통일 하겠어요! 으음, 그 검은 잔느가 정말로 서번트가 된 저라면, 클래스는 룰러. 그 경우, 저희들이 어디에 있는지는 바로 눈치 챌 겁니다. ……언제든 싸울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해요. 가능하면 거리나 마을에서의 정보수집도 최저한으로 해 두고 싶습니다만——— 무엇 하나 단서가 없는 지금은, 그렇게 할 수 만은 없을 것 같네요. 내일 이른 아침에 출발하죠. ***씨는 인간이므로 주무시는 편이……」 / 당신은 괜찮아? / 잔느 「아아, 저라면 괜찮습니다. 능력은 랭크 다운되었지만, 서번트의 기본적인 능력은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 잔느 「그렇, 네요. 알겠습니다, 고백하겠어요. 저라는 서번트의 소환이 불완전했던 탓일까요. 아니면———본래의 제가 바로 수일 전에 죽었기 때문일까요. 뭐라고나 할까, 지금의 저는 신참 서번트 같은 느낌이에요.」 / 마슈 「신참, 인가요?」/ 잔느 「네. 영령의 좌에는 과거도 미래도 없지요. 하지만, 지금의 저에게는 그 기록에 접촉할 힘조차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서번트로서 행동하는 게 어려워요. 마치 생전의, 첫 출진 같은 기분이에요. 방금 전의 둥실둥실했던 마술사씨…… 그는 절 구국의 성녀라고 하셨지만, 그 이름에 기대하셔도, 저에게 그 힘은 없어요. ……그러므로, 그. 제 쪽이야 말로, 당신들의 걸림돌이 되는 건 아닌가, 하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9 잔느 얼터 : ……뭘 하느냐 했더니, 빈사의 서번트 하나입니까. 잔느 얼터 : 괜찮겠지요, 함께 사라지세요……! / 마리 앙투아네스 : 달려들어 와요……! / 아마데우스 : 안돼, 물러나, 마리아! 너의 보구로는 아무 것도 못해……! / 마슈 : 제, 제가 나가겠습니다! / 무모한 짓 하지 마! / 잔느 : 마슈, 여기선 함께……! / 마슈 : 네, 넷! / 잔느 얼터 : 불태워라……파프니르!! / 잔느 : 나의 신은(뤼미노지테) / 마슈 : 가상보구, 전개합니다! / 잔느 : 여기에 있나니(에테르넬)!! / 마리 앙투아네트 : 꺄악……! / 닥터 로망 : 우왁!? 이거 막대한 에너지로군……! 그쪽은 괜찮아!? 그렇달까 들리고 있어!? ……뭐, 뭔가 말해줘!! / 시끄럽습니다! / 잔느 : 크……으으으으윽!! 역시, 이래선……! / 마슈 : 견딜 수 없습니다, 이제 안돼……! / ??? : 아니, 늦지 않은 것 같다. 너희들 덕에 약간이지만, 마력을 회복할 수 있었다. / 잔느 : ……에? / ??? : 오랜만이구나. 사악한 용(파프니르). 두번 되살아났다면, 두번 먹어치울 뿐이다……! / 잔느 얼터 : ……파프니르가 겁먹다니……저 서번트, 설마!? / 지크프리트 : 창천의 하늘에서 들어라! 나의 진명은 지크프리트! 일찍이 그대를 쓰러뜨린 자노라! 보구 해방……! 환상대검(발) 천마실추(뭉)!! / 잔느 얼터 : 큭……! 파프니르, 상승하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0 물론 반장(위원장)기질은 사라지지 않았지만, 어떻게 해도 여름이기에 눈에 띌 만큼 들떠있는 중. 제2재림할 때 안경을 쓰는 건 교사 모드 (자칭)이라든가. / 이번 회, 수영복 차림이 되긴 했지만 본인으로서는 별반 다른 점은 없다, 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무지막지 다르다. 선성이 아닌 여름을 존중하고 시종 둥실둥실한 경박함은, 분명히 여름에 들떠있는 느낌 전개이다. 또한, 수영복은 자신을 꾸미기보다는, 어디까지나 여름을 즐기기 위한 것, 이라는 생각이 강하다. 하지만, 그 영기도 최종단계에 들어가면 『해변가의 돌고래 누나』에서 『상하(늘 여름)에 강림한 성녀』로 클래스 체인지. 주의 가호를 빛의 고리(헤일로)로 바꾸어, 하고싶은 대로 맘껏 고기동사격성녀로 변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1 사역마로써 돌고래를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름은 리스라 하며, 잔느의 명령에 따르고, 지상을 활보하고 하늘을 난다. 지능도 높으며, 시계의 오른쪽 구석부터 결코 붙지도 떨어지지도 않고 계속 출현하는 것도 가능하다. 너를 지울 방법을 알고싶어. 또한, 그 만남은 곤경에 빠진 돌고래를 잔느가 구해줬다, 라는 심플하며 둥실둥실한 걸 미츠 돌핀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2 잔느 : 그 외에도 여러 서클이, 여러 장르 작품을 제작 진행 중일 거예요. 룰루하와를 한 바퀴 돌아보시면, 찾으실 수도 있겠네요. 서번페스는 참가만 해도 의의가 있지만, 손수 만든 무언가를 발표하는 것도 즐거워요. 그렇죠 참. 어젯밤 나타난 포리너 말인데요, 물론 룰러 입장에서 간과할 수는 없어요. 아, 아뇨. 수영복으로 영기가 변질된 지금은, 아처지만요. 찾아내는 대로, 날려……………갈궈…… 해치우죠! / 잔느 얼터 : 훗, 알았지 (플레이어)? 이게 이 여자의 본질이야. 파괴와 폭력의 화신, 사랑의 이름을 내건 학살이라고. / 잔느 : 그렇지 않아요. 저는 전수방위를 주 전술로 삼고 있어요. / 로빈 후드 : 성녀 양반이 말씀하시는 전수방위는, 기본적으로, 상대를 철저히 때려부수는 거지? / 잔느 : 어, 전쟁이라면 그게 보통 아닌가요? / 잔느 얼터 : 거 봐!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3 "네, 룰러일 때하고 마찬가지에요. 단, 여름 시기에는 제가 이끌어 드릴테니, 불평하지 말아주세요." / "마스터, 무슨 일이시죠? 여름을 느끼러 오셨나요?? 아, 겨울? 겨울은 안 돼요, 겨울은!" / "좋아하는 것? 이 영기로 변화한 뒤로는 돌고래들과 같이 노는 거려나요. 고래하고도 가끔 같이 놀아요. 큰 건 좋은 겁니다!" / "싫어하는 것이라면 역시 겨울이네요. 크리스마스도 수영복으로 축하하도록 하죠!" / "성배 말인가요? 그럼 바다를 소환하죠! 언제 어떤 때라도 오션을 불러내서 세계를 바닷물로 가득 채우는 거에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쳐 잔 다르크 마이룸 대사

*84 단독행동(셀럽): EX. 마스터 부재라도 행동할 수 있다. 돌고래도 논다. 바다에 가까이 있는 한, 그녀의 마력은 어째서인지 계속해서 공급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5 □엔들리스・엔조이・서머! : A. 줄여서 EES. 끝나지 않는 여름을 전력으로 즐겨야 한다, 는 의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6 □물가의 성녀 (돌핀) : A. 아처 클래스가 된 이유로 어째서인가 돌고래가 잘 따르게 되었다. 돌고래는 잔느에게 적대하는 자에게 엄니를 드러내고 덮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7 □서번트・치어! : B. 룰러 클래스가 아니게 되었더라도, 그 응원정신은 변하지 않는다. 함께 힘내죠, 라고 말하며 꼭 손을 붙잡아선 타인을 착각하게 만든다. 본인적으로는 응원하려던 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8 『풍양한 대해여, 환희와 함께』 랭크:A+ 종별:대군보구. 레인지:1➰20 최대포착:100인. 데・오세안・달레글레스. 바다에 기도를 바치는 행위를 통한 환수소환. 환수와 연이 있는지, 바다에 관련되어 있는 것이라면 대개 불러내서 힘을 행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압권은 대왕고래. 왠지 짓눌려서 죽는다. 조만간 메갈로돈 같은 것도 불러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89 그래, 천사에요. 천사입니다. 아니 뭐, 어디까지나 비유적 표현으로 생각해주시면 다행입니다만, 어쨌던 천사입니다. 함께 헤엄치고 있자면, 그 우아함에 넋을 잃더라도 어쩔수 없겠죠. 그들과 그녀들은 어디든 바다를 돌진하며, 그리고 세계를 답파합니다. 네, 그를 위해서 많은 양의 축복을 내렸고, 좀 뭐하다면 아처가 되고 그다지 쓰지 않게 되버린 이 깃발도 흔들어드리죠. 이걸로 적이 크라켄이던 씨 서펜트던 네시던 메갈로돈이던 문제 없습니다! 에, 뭔가요 마스터? 돌고래가 몰려온다뇨? 후후후, 마스터는 걱정이 참 많네요. 바다에 오염된 성배로 인한 특이점이 발생하는게 아니라면 99% 그럴 일 없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쳐 잔 다르크 인연예장 씨 엔젤 설명

*90 풍요로운 바다여, 환희와 함께(데 오세앙 달레그레스) 랭크: A+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1~20 최대포착: 100명. 데 오세앙 달레글레스. 바다에 기도를 바치는 것으로 인한, 환수 소환. 환수에 인연이 있는 것인지, 바다에 얽힌 것이라면 대개 불러내, 힘을 행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압권은 흰긴수염고래. 왠지 짓눌려서 죽는다. 또한, 잔느는 성실하게도 한 마리 한 마리에 이름을 붙였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91 그늘이 있는 여자. : 두 자루의 창을 다루는 검은 옷의 영령. 마스터와 함께, 세이버와 라이더의 교전에 난입한다. 냉정하고 음울한 모습 때문에 세이버에게 음침한 여자라는 말을 듣게 된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92 이혁진 기자: 팬들이 출시 전 공개된 정보를 보고 잔다르크 얼터가 랜서로 나온다고 놀랐던 것이 생각납니다. 잔다르크가 랜서로 나오는 것도 시리즈 통틀어 처음인데. 이유가 설명되나요. / 쇼 프로듀서: 먼저 잔다르크 얼터라고는 한마디도 한 적이 없죠! 어디까지나 '잔다르크일까나?' 이고요.(웃음) 랜서가 된 것에 대한 설정은 특별하게 게임 안에서 설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 잔다르크가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아닌 다른 성배전쟁에 나왔는가에 대해서는 타입문의 나스 키노코씨와 이야기해서 설정을 제대로 해 만든 것이지만, 랜서가 된 것에 대해서는 상상력에 맡기고 있습니다. / 이혁진 기자: 아 얼터라면 중대한 설정 변경 아닐까 했는데 그건 아니군요 / 쇼 프로듀서: 네, 얼터는 아닙니다. - 게임포커스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쇼 프로듀서 인터뷰

*93 잔 다르크 : 죄송합니다 마스터. 기회를 엿보고는 있었습니다만... / 치에몬 : 저건 네가 대적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무사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본성은 괴물이지.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94 주유 : 결코 방심할 생각은 없었다만... 기량, 아니, 집념의 차이인가.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95 치에몬 : 싱겁군. 광전사가 보면 어이없어하겠어. / 미야모토 무사이 : ...에잇, 무사시. 여기서 패배! 그들의 집념, 조금 만만하게 봤어. 나와 버서커 씨가 밀릴 정도일 줄이야!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의 내용

*96 대마력 E. 무리한 소환, 마스터의 계약 때문에 현저하게 랭크 다운.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97 증오에 휩싸여져 :본래 잔 다르크에게 '다른 측면'은 존재하지 않는다. 에도에 내려온 그녀는 무언가의 힘에 의해 다른 측면이 강제로 나온 것이 아니라, 소환자의 증오로 인해 정신이 오염된 '잔 다르크'그 당사자이다. 정신 오염과 더불어, 무리한 방법으로 소환되었기 때문에 서번트로서의 느력은 극히 약화되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치에몬과 같은 이류의 마스터라도 그녀를 속박하여 명령에 따르게 할 수 있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98 4Gamer:이번 에도처럼 정보전달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는 지명도 보정은 어떻게 기능하나요? / 나스: 현대보다 약하지 않을까요? 왜냐면 지식으로 이해하고 있는 인간이 소수니까. 페이트 세계에서 위인과 영웅은 다르다고 보지만, 그 시대의 위인에 해당하는 존재를 억지로 불러내도 그다지 힘을 발휘할 수 없을 겁니다. / 4Gamer: 과연. 에도 시대에 해외 서번트를 소환해도 지명도는 제로겠군요. 히가시데:솔직히 말해서 그게 이유로 랜서는 상당히 약체화 됐습니다. 그점도 제대로 고려했습니다.- 4Gamer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시나리오 라이터들 인터뷰

*99 그 얼굴 : 홍옥의 서는 랜서의 얼굴을 보고 낯이 익다고 한다. 하지만 언제, 어디에서 만났는지에 대해서는 생각나지 않는 모양이다. / 신탁의 소녀? : 홍옥의 서에 의해 밝혀진 진명은 잔 다르크. 프랑스 농촌에서 태어나 '신의 목소리를 들은 자' 로서 잉글랜드와의 전쟁에 몸을 던진 소녀. 불과 2년 만에 숨낳은 공적을 세웠지만 마지막에는 구속, 재판 끝에 화형에 처해졌다. 다만, 홍옥의 서가 아는 당시의 그녀와는 조금 모습이 다른 모양이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100 비탄에 빠진 성모 - 트리스테스 드 라 비에르주 (悲嘆せし聖母トリステス・ドゥ・ラ・ヴィエルジュ). 랭크 : D. 종류 : 대인, 대군보구. 레인지 : 1~5. 최대포착 : 50명. 전장의 죽음, 한탄을 손에 든 창에 수속한 것. 사람의 절규 같은 소리와 함께 휘둘러진 창에서 원한을 힘의 원천으로 하는 강력무비한 참격을 가한다. 본래의 보구 「나의 신은 이곳에 있나니(뤼미노지테 에테르넬)」를 극도로 열화, 반전시킨 것.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101 치에몬 : 보구다! 랜서! / 잔느 : 가장 지옥에 가까운 이 땅이라면─── 제 창으로부터 벗어날 방법은 없지요. / 잔느 : 『비탄에 빠진 성모(트리스테스 드 라 비에르주)』 / (파앙) / 야마토타케루 : 커헉……! 으, 윽……!? 이…… 이건……! / 홍옥의 서 : ……저주로구먼. 세이버에게 망자의 원념이 꼬여 있다……! / 잔느 : 이는 비탄의 창. 전장에 가득한 죽음과 원념을 모은 일격. 하물며 이곳은 지옥…… 그 죽음의 내음, 그 원념, 현세와 비교가 안 됩니다. / 야마토타케루 : 큭…… 한 방 먹였겠다……! / 좀 위험해 보여! (치에몬이나 잔느, 한쪽을 먼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2 타천・작열이방 - 플람 페이 에트랑제 (墮天・灼熱異邦フラム・ペイ・エトランジェ) 랭크 : D.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5. 최대포착 : 100명. 잔 다르크를 죽음에 이르게한 화형의 불꽃을 팽창시킨 것. 랜서를 기점으로 일정 영역의 인간을 화형에 처하게하는 자멸보구. 랜서 자신도 대미지를 입는다. 허나 그것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광범위의 파괴를 확실하게 이룰 수 있다. 단, 랜서 자신은 이 보구의 사용을 철저히 금하고 있다. 그래서 마스터인 치에몬은 보구를 사용할 때 마다 령주를 사용한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103 악귀의 패거리 : 본거지 코이시카와에서 미야모토 이오리 일행과 재차 교전, 전장에 난입한 떠돌이 세이버에 대해 보구 '타천 작열이방'으로 응전하지만, 처치하지 못했다. -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 인게임 설명

*104 잔느 : ───지금이 기회일지요. / 홍옥의 서 : 랜서? 방금 무어라…… / 마슈 : 잔느 씨! / 잔느 : ……진정한 지옥을 보여드리지요. / (푹) / 우시고젠 : 이건……! / 잔느 : 『타천 작열이방(플람 페이 에트랑제)』 / 야마토타케루 : ……랜서의 보구인가! / 홍옥의 서 : 지옥의 업화로 자신을 포함한 모든 것을 불태우는 랜서의 비장의 수지. 허나 이건……! / 잔느 : 하아…… 하아…… / 우시고젠 : ──────────── ───미지근하구나. / 고르돌프 : 안 먹혔잖아……! / 잔느 : ……큭. / 우시고젠 : ……당신이 진정한 복수귀라면 이 불꽃도 열을 깃들였을 겁니다. 하지만 당신의 본질은 바뀌지 않았지요. 당신은 세계를 저주할 수 없습니다. 그 보구를 해방하기 위해선 령주에 의한 강제가 필요. ……그렇지 않습니까? / 잔느 : ………………. / 우시고젠 : 이래서야 그저 자신을 불태울 뿐인 자멸 행위. 실성이라도 했습니까, 랜서. / 잔느 : 이 불꽃은 지옥의 업화…… / 우시고젠 : ……아직도 그런 소리를. 추하기 그지없군요. / 잔느 : 그리고…… 마중물. 이게 지옥의 불꽃이라면 그분이 못 보실 리가 없습니다. / 우시고젠 : ? 무슨 소리를…… / 잔느 : 지금입니다─── 치에몬 . / (푸욱) / 우시고젠 : 커…… 헉! / 어……? / 홍옥의 서 : ……뭐라고? 이게 대체……! / ??? : 생쥐를 괴롭히면서 입맛을 다시다니…… 너답지 않구만? / (화르륵) / ??? : 사람의 탈을 버리니까 오니(짐승)의 본성에 휘둘리는 거야. / ??? : 라이더. 네 녀석의 패인은─── 미나모토노 라이코를 그만둔 점이다. / 야마토타케루 : 치에몬!? / 우시고젠 : ……무슨 수로? 당신의 영핵(생명)은 그때 틀림없이……! / 미야모토 이오리 : 피안으로부터 되돌아왔나, 치에몬! / 홍옥의 서 : 죽음으로부터의 부활이라고!? 그래선 마치…… / 치에몬 : ───말하지 마라. 나는 그런 게 아니야. 부활이 아니야…… 시마바라(그때)처럼 죽다 말았을 뿐이지. 하지만 그게 내 보구일 거다. 이를 테면 그래, 보구─── 『불사의 치에몬(죽지 않는 치에몬)』인가. / 잔느 : "당신은 사람 없는 황야에 살며 살아갈 곳에 다다르는 길도 모르니, 기근과 갈증에 혼이 쇠해 가노라. 그의 이름을 입에 담아 구원받으라. 살아갈 곳으로 이끄는 자의 이름을" / 잔느 : ───치에몬. 당신의 혼에 안식을. (잔느 소멸) / 치에몬 : ……안식 같은 건 필요 없다. 나는 천국의 문을 지날 수 없어. 그럴 의지도 자격도 없어. 하지만 라이더……! 네 녀석은 내 지옥으로 끌고 가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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