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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입문 백과 | 타입문 페이트 월희
  • 모르간 보조페이지9

타입문 백과

모르간 보조페이지9

最終更新:2025年01月01日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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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대 모르간의 2부 6장 이후 작품 내에서의 등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칼데아에 소환된 후 멋대로 레이시프트를 사용해대다 수괴 크라이시스 이벤트의 특이점에 레이시프트해서 태세의 정령 꼰들과 놀았다. 다곤 때문에 꼰들이 몰살당할 위기에 차하자 그 자리에서 '신성을 마중물로 삼는 명계에 존재하는 자' 랜서(에레슈키갈) 과 '마음을 마중돌로 삼는 깊이 여기며 깊이 여겨지는 자' 멜트리리스, '지식을 마중돌로 삼는 존재의 확증이자 인리에 새겨진 정의'인 어쌔신(무측천) 이 셋의 머리카락을 술식을 보조하는 마중물로 삼은 후 꼰, 즉 태세의 정령들을 촉매로 삼아 서번트 소환을 시행, 얼터 에고(태세성군)을 소환해낸다. 본래 태세성군은 흉신이지만 꼰을 촉매로 썼기에 꼰과 같은 인격을 지닌 이 태세성군은 칼데아에 협력했고 힘을 모아 다곤을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1)

칼데아 요정기사배 ~2대째의 개선~ 이벤트에서는 랜서(브리토마트)가 수행을 하던 도중 요정향에 들렀다가 멀린에게 칼데아라는 인리 투쟁의 최전선이 있으며 거기에 이문대의 모르간이 있다는 걸 듣고 노움 칼데아로 찾아온다. 자길 모르간의 외정 요정기사로 삼아 달라 하는데 모르간은 지금의 자신에게 기사는 필요없고 그녀를 외정 요정기사로 삼으면 글로리아나에게 실례라며 거절한다. 이에 브리토마트는 이문대의 요정기사들처럼 위대한 선구자의 이름을 계승하는 의미를 알고 싶다며 다시 졸랐고 지나가다 이걸 들은 아쳐(바반 시)가 이런 타입은 크게 안 당하면 고집을 안 꺾는다며 언젠가 써먹으려고 시뮬레이터에서 만든 영령들을 훈련시키기 위한 내일영혈고권(明日(아스) 霊(레) 血(치) 古(쿠) 圏(존). 어슬레틱 존이라 읽는 말장난)을 쓰자 해서 모르간이 이를 승낙한다. 이름이 저따위인 건 라이더(에드워드 티치)에게 소년만화를 받은 세이버(바게스트)가 모르간에게 그걸 권해서 생긴 참사였다. 기믹 담당힌 아쳐(바반 시)와 칼데아의 3스승 랜서(스카사하), 라이더(사마의 - 라이네스), 어쌔신(키이치 호겐)이 영령이 도전하는 이상 그냥 어슬레틱은 의미가 없다며 진심으로 살인 트랩으로 도배해 놨다. 트랩에 걸리면 서번트가 의사적인 사망을 할 정도다.(*2)(*3) 장애물 경주인데 적 팀에게 방해는 물론 직접 공격도 가능한 뭐든 허가되는 룰이다.(*4) 실황은 라이더(태공망)이, 해설은 캐스터(멀린)이, 어시스턴트는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맡으며 리포터는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이 맡았다.(*5)(*6) 캐스터(장각)이나 얼터 에고(서복) 등의 스탭도 있다.(*7)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 버서커(나이팅게일), 캐스터(파라켈수스),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은 매번 해 왔듯 의료반이다.(*8)
'XX제'가 매번 그랬듯 중간 과정은 생략되고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브리토마트의 팀이 모든 코스를 통과했다. 마지막 코스를 남기고 해설을 맡은 모르간에 따르면 이 시합은 팀의 밸런스와 지휘가 중요하다 한다. 그리고 최종 관문은 요정국의 요정기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9)(*10)
결승전이 시작되자 요정기사들은 코스를 끝까지 가지 않고 주인공 측을 격파하려 했다.(*11) 이는 그들이 사투에 익숙했기 때문인데 이 경기는 경쟁이지 사투가 아닌지라 마지막에 창을 버리고 경쟁에 전력을 다 한 브리토마트가 골 지점에 먼저 도착해 승리했다. 약속대로 브리토마트는 모르간의 외정 요정기사가 된다.(*12)

풍운 꼭두각시 이리야성 ~카신 코지의 자그마한 야망~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어트렉션 스테이지는 얼터 에고(시토나이)가 버서커(모르간)의 요정기사배 모르간제를 보고 자기도 그걸 하고 싶다며 따라한 것으로 시뮬레이션 내에 결계를 만들었다. 일종의 미소특이점이 시뮬레이터 안에 생긴 상태로 거기에 시토나이는 어쌔신(카신 코지)를 슈퍼바이저 삼아 꼭두각시 기술을 응용한 온갖 어트랙션 스테이지를 만들었다.(*13) 이번에도 요정기사배 때 처럼 캐스터(멀린)과 라이더(태공망) 해설 자리를 차지했으며 이번엔 게스트 해설역으로 얼터 에고(그레고리 라스푸틴)이 추가되었다.(*14) 한편 얼터 에고(시토나이)는 해설 코너 같은 걸 만들 생각이 없었지만 저것들이 멋대로 방송석을 만들고 눌러앉았으니 저게 클리어로 취급 안 된다면 봐주겠다 한다. 그러면서 라스푸틴을 힐끔 본다.(*15) (*16) 프리텐더(레이디 아발론)은 지난 번 처럼 중계를 맡았다.(*17)

2023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수영복 영기를 8주년 모르간에 넣는다는 방식으로 등장했다. 주인공(그랜드 오더)가 서버페스가 다시 리셋된 후 정신을 차려 보니 이틀이 흘러 브리스틴 호텔에 있었다. 아쳐(바게스트) 제2재림 메이드 복장가 급사장으로서 전속으로 있었다. 수호기사연맹은 기사로서의 개인 사업이고 브리스틴의 관리가 본업이기에 VIP인 주인공이 왔으니 완전 주인공 전속이 되겠다 한다.(*18) 주인공은 이날 하루를 브리스틴 호텔에서 놀면서 보냈다. 그러자 8주년 모르간의 제3재림 물의 여왕 모르간이 와서 말하길 이 호텔을 만들고 어스맨 레이스를 만든 건 다 주인공을 즐겁게 해 주기 위해서라 한다. 이를 들은 주인공이 자신은 이 특이점을 BB에게서 빼앗은 범인을 찾고 싶다 하자 모르간은 범인이 누군지 짐작 가고 내버려 두면 지구의 인구 중 8할이 죽을 대위기가 기다리고 있지만 내 알바 없.....다고는 못 하고 주인공을 위해서 해결책을 준비했다 하는데 어스맨 레이스의 정체는 그 레이스가 끝나면 특이점이 사라지게 만든 장치였다 한다. 덤으로 아쳐(바반 시)가 첫날 어디론가 가 버렸다며 어디 있는지 아냐고 물어온다. 바반 시가 이전에 주인공에게 자신의 거처와 제신의 무녀 일을 어머니에게 이르면 자기가 죽을 거라며 절대 하지 말라 엄포를 놓은지라 주인공은 모른다고 답변했다.(*19) 이에 모르간은 레이싱을 무사히 마치면 특이점이 소거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서버페스 현장을 저번 리셋 때 날려버린 우미눈노스는 자신이 만든 거라 한다. 주인공이 자기 쪽으로 안 와서 보냈다 한다. 아무튼 정상회 의원회를 넘어서 이 섬이 요구하는 조건을 서버패스가 만족하는 건 불가능할테니 이 쪽에서 즐기고 끝내자 한다. 덤으로 어스맨 레이스의 우승상품은 주인공과의 일주일 데이트권이고 룰러(멜뤼진)이 자기 대신 출전해 이겨서 그 상품을 자기한테 줄 테니 완벽한 작전이라 주장한다. 그리고 주인공을 결계 안에 가둬 감금해 버린다.(*20) 대혼란에 빠진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지금까지 얻은 정보를 조합해 보았으나 쉽지 않았다. 그 때 오베론이 미니 모드로 결계를 넘어서 찾아왔다. 현재 상황을 정리하면 1. 왜 서버페스를 규제하는가라는 의문 / 2. 제신의 재해를 물리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 3. 주인공 자신의 문제 / 라 한다. 참고로 어스맨 레이스가 모르간파에 의해 끝나면 데드 엔딩 직행이니 그것부터 해결하라 한다. 주인공이 감금당한 걸 들은 라이더(스즈카 고젠)과 세이버(가웨인)의 합동 공격으로 문짝을 부수고 들어왔다.(*21) 다시 동부로 돌아가자는 스즈카의 말에 주인공은 스즈카가 BB의 의뢰니 뭐니와 상관없이 자신의 여름 휴가를 위해 힘써 준 것을 알고 감사를 표한 뒤 이대로 떠나긴 그렇고 자기들이 어스맨 레이스에 참가해서 우승하자 한다. 절대1위후보 룰러(맬뤼진)을 무력화시킬 카드가 있다 한다.(*22)
문제의 경기는 마지막 해상 코스에 들어가자 1위가 멜뤼진, 2위가 스즈카 고젠 + 주인공이 되었다. 스즈카가 잘 나간 건 마스터랑 딱 붙어 있어 마력충전을 받았다는 점도 있었다. 멜뤼진이 이에 질투해 더 빠른 속도로 앞서가며 폭격을 가한다. 그래서 대 멜뤼진용 카드가 나오는데 주인공은 트라이애슬론에 수영이 없는 게 말이 안 된다는 투서를 넣어 놓았다. 모르간은 역시 자기 남편이라며 동의해서 룰이 해상이 아닌 해중으로 변경되었다. 스즈카의 바이크는 수중전에도 만전으로 개조되어 있고 방수가공과 산소제공이 갖추어져 있었지만 멜뤼진은 호수라면 문제 없지만 소금물인 바다에서는 제대로 힘을 못 쓴다.(*23) 멜뤼진은 기권하려 했지만 모르간이 요정국 대표가 리타이어하는 건 용납 안 한다며 익사해도 좋으니 억지로 수영하라고 떠민다. 멜뤼진은 오로라보다 더한 거 아니냐하면서도 순응해 끝까지 쫒아왔지만 결국 우승은 스즈카의 것으로 돌아갔다.(*24) 모르간은 요정 이외의 우승자는 용납 못 한다며 우미눈노스를 부르는 버튼을 누르려 했다. 라이더(하베트롯)이 친구로서 그런 죄를 저지르게 할 수 없다며 필사적으로 말렸고 설득된 모르간은 그만두려 했으나 하베트롯의 실수로 버튼이 눌러져 우미눈노스가 몰려왔다. 마친 라이더(에드워드 티치)의 의뢰로 잠복하고 있던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도와줘서 우미눈노르를 어떻게든 퇴치한다.(*25) 모르간은 다 포기했다며 이제 우미눈노스도 없으니 돌아가라 한다. 마지막으로 섬이 요구하는 조건을 알려주는데 '모두가 친하게 지낸다' '사람들에게서 분쟁을 없앤다'라는 인간에겐 불가능한 소원이었다 한다.(*26)

시간이 흘러 AAA가 이 특이점의 진실을 말해줄 때 언급된다. 모르간이 제2의 재해를 만들었다는 건 거짓말로 섬의 상황을 즉시 이해하고 제2의 재해를 사리사욕으로 이용했을 뿐이었다.(*27) 이 특이점을 안전하게 처리하려면 BB가 섬을 설계할 때 끌어들인 대기의 정령 포리너(완지나)를 진정시켜야 했고 그걸 위해 다같이 합동지를 만들고 있었는데 4일자에 프리텐더(바반 시)가 고전하는 걸 보고 주인공이 모르간을 대려왔다. 하는 김에 모르간이 바게스트의 트라우마를 어떻게 좀 해 보려고 니와토코라는 가명으로 끌고 왔다. 8주년 모르간 복장의 제1재림 비의 마녀 토네리코 형태로 들이닥쳤는데 바반 시는 모르간이 왔다고는 생각 못 하고 그녀의 사진을 이 집에서 본 적이 있다며 이 집의 본래 주인인 것 같다 한다. 아무튼 모르간이 바반 시를 도와주게 되었다.(*28) 은근슬쩍 룰러(멜뤼진)이 찾아와서 디자인 담당이 되었다. 연인과 공동 작업이라며 좋아하는 멜뤼진을 본 프리텐더(바반 시)는 그 대상이 주인공(그랜드 오더)인 줄을 몰라서 축복해줄테니 땅딸보 용의 연인 더러 나오라 하며 이름으로 엮여서 세이버(랜슬롯)이라도 되냐 했다가 싸운다.(*29) 바게스트는 여전히 도시의 화재를 두려워하고 있었는데 모르간은 바반 시가 이번 특이점에서 제신의 무녀가 되어 저주를 쳐냈듯 바게스트도 재액임을 받아들이고 다스려 보라 한다. 그리고 바게스트에게 세이버(가웨인)의 기프트를 준 것을 후회하며 바게스트는 그 자체로 요정기사라 한다. 그걸 들은 룰러(멜뤼진)도 올바른 판단이라 한다.(*30) 합동지가 완성되고 눈노스 시리즈는 정신적으로 성장한 요정기사들에게 격파되었으며 정령 포리너(완지나)도 만족하고 사라졌다. 이번에 크게 사고를 친 오베론을 어찌 할까 고민하던 중 밝혀지길 모르간이 지금까지 요정기사들에게 해준 특례가 노크나레아에도 적용되어 노크나레아가 범인류사에서도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선대인 마브를 봐서 해 줬다 한다. 아무튼 노크나레아는 칼데아에 합류하며 범인류사에 협력하기로 한다.(*31) 그리고 이 특이점은 모르간이 어스맨 레이스에서 상품을 주인광과 일주일 보내기를 내걸었으니, 좀 더 즐기기도 할 겸 해서 상품을 걸은 모르간 더러 일주일 더 특이점을 유지하라고 하는 형태가 되었다.(*32)

후에 보충 설명되길, 레이시프트 행선지가 남국의 리조트라는 걸 들은 시점에서 모르간은 이걸 허니문이라 착각했다. 이게 허니문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 건 특이점이 해소되는 순간이다.(*33) 그리고 그녀가 만든 브리스틴 호텔은 언젠가 국가를 부흥시키기겠다며 저축하던 마력 리소스를 사적으로 사용해 만든 것이다. 그거 여왕으로서 부끄럽지 않냐고 AAA가 태클 걸자 필요 경비라 즉답했다. 참고로 브리스틴 호텔은 모든 방이 오션 뷰고 5성 레스토랑, 최신 스포츠 짐, 골프장, 카트장을 갖춘 낙원을 뛰어넘는 낙원이었다. 모르간의 미의식과 프라이드, 그리고 파트너에 대한 감사가 형태를 이룬 것이다.(*34)
그리고 어스맨 레이스에서 모르간의 대리로 뛴 룰러(멜뤼진)은 대리의 의미도 입장도 알려 하지 않고 평범하게 자기가 이겨서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손에 넣을 생각이었으며 모르간은 자신의 바캉스를 준비해 준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만약 멜뤼진이 우승했다면 이 슬픈 착각이 터졌을 거라 한다.(*35)

세이버(쯩 자매)의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쯩짝이 모르간에게 얼터 에고(태세성군)의 악한 기운을 억누를 오마모리를 만들어달라고 의뢰한다. 자기가 마스터의 부탁 외에 들어줄 일은 없다고 툴툴거리는 모르간은 뇌물로 꼰을 주자 풀어져서 재료로 강대한 행운을 가진 자의 신체부위를 구해오라 한다. 그래서 찾으러 간 건 랭크 EX의 행운을 자랑하는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였는데 그의 수염을 얻어가기 위해 자매가 협상한다.(*36)(*37)


범인류사 모르간의 작품 내에서의 등장

■ 캐릭터 마테리얼
모드레드 관련 이야기에서 이름만 언급된다.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흑화 세이버의 성배초필살기인 그림자로 적을 묶고 엑스칼리버 진명개방 참격으로 마무리짓는 기술을 '엑스칼리버 모르간' 이라 한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코믹스
처음으로 얼굴이 드러난 작품...... 이지만 아줌마같이 생겼으며 후에 정식 디자인이 나와 의미가 없어졌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
세이버(모드레드) 曰, 어쌔신(세미라미스)은 어머니와 같은 냄새가 난다 한다.(*38)

■ 가든 오브 아발론
그녀의 힘의 근원이라던가 구체적인 암약 방식이 드러났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죠 마나카의 잔학성을 세이버(아서 펜드래건)는 모르간과 흡사하다고 생각한다.(*39)

■ 페이트 아포크리파 애니메이션
처음으로 외관이 공개되었다. 다만 얼굴은 가리고 있어서 안 보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은근슬쩍 현계해서 아쳐(트리스탄)에게 사악한 기프트를 주거나 한다.(*40)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아서왕을 부활시키기 위해 그레이네 마을에 이것 저것 손을 봤다.


이문대 브리튼 버서커 모르간의 능력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모르간의 대마력은 요정으로서 초자연적인 신비를 두르고 있어 마술식에 의해 발생하는 자연형상의 힘을 크게 감쇄시키는 원리다.(*41)
→ 모르간의 마술예장 제작 솜씨는 엄청나 백년 천년 급 마술품도 만들어내며 이를 도구작성 랭크 EX로 지녔다. 대표적인 물건으로 실의의 정원으로 공간전이시켜버리는 수경이 있다.(*42)
→ 자신의 요정영역을 갖지 않기 위해서인지 진지작성은 약간 천재 수준인 랭크 B에 머문다. 죄의 도시 카멜롯은 요정씨족들이 만든 것이다. 덤으로 모르간의 강력한 장비인 옥좌와 두 개의 성창은 카테고리가 진지가 아닌 무기라서 진지의 일부이면서도 유독 강하다.(*43)
→ 진실을 보는 요정안은 점점 힘을 잃어가지만 그 신비는 아직 인간을 훨씬 능가하며 랭크 A다.(*44)
→ 모르간이 요정국 브리튼을 유지하기 위해 들이는 노력은 광기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으며 이것이 광화 랭크 B가 되었다.(*45)
→ 많은 실패와 낙담, 절망을 거쳐 민중을 공포로 지배하는 길을 골랐다. 이가 스킬 갈망의 카리스마 랭크 B가 되었다.(*46)
→ 호수의 가호를 지녔지만 오랜 시간 방랑해서 랭크가 C로 내려가 있다.(*47)
→ 가장 끝의 섬에 도달해 브리튼 섬으로 귀환을 달성한 이문대의 왕인 이 모르간만이 가지는 스킬 가장 끝에서 랭크 A를 지녔다. 전장의 승패 그 자체를 좌우하는 강력한 저주의 저주의 소용돌이이자 겨울의 폭풍의 구현이다.(*48)

■ 인리에 막혀 브리튼의 왕이 되지 못 한 모르간은 왜곡된 지배욕과 특권의식을 가지고, 불타는 망향과 사람들에게의 분노를 품고, 같은 존재이면서도 카멜롯의 옥좌에 앉은 아르토리아에게 증오를 지니게 그 결과 모르간의 존재방식은 '원탁을 파멸시키는 자'가 되었으며 모르간의 보구 로드리스 카멜롯 - 더는 이르지 못할 이상향은 그것을 마술로 나타낸다. 결코 도달할 수 없는 길을 한순간에 답파해 파멸하려는 모르간의 은원이기도 하다.(*49)

■ 요정국의 여왕으로서 모르간이 지닌 힘은 거의 마법의 영역에 가까운 것으로 마술에 의존하는 한심한 요정이 아닌 요정이면서 마술까지 쓰는 괴물이라고 베릴 가트가 평한다. 맞거울에 의한 공간전이, 양산형 롱고미니아드 12정, 브리튼 섬을 덮는 대결계 탑, 멀린을 봉인한 정원, 코핀을 써야 하는 칼데아와 달리 그냥 쓰는 레이시프트인 물거울 등을 갖추었다. 물거울로 재해를 옛날로 날려서 부채를 과거에 떠넘기는 짓도 한다.(*50) 그 절정은 카멜롯의 옥좌로 정말 천재인 모르간의 발상과 연결, 마력순환으로 이루어진 롱고미니아드 포격 시스템이 짜여져 있다. 이를 컨트롤하는 자도 정말 천재여야 하는데 케르눈노스와 싸우기 위해 옥좌 시스템을 장악한 캐스터(아르토리아)에게 그런 재능은 없어서 각혈하는 끝에 발사했지만 별 데미지를 주지 못 했다.(*51) 이는 아르토리아가 성창이 아닌 성검을 다루는 자라서라는 이유도 있어 롱고미니아드를 성검으로 바꿔 쏘자 제 위력이 나왔다(*52)

■ 이문대 브리튼에서 원탁의 기사는 모르간이 네임드 요정들에게 범인류사의 원탁의 기사들의 이름을 기프트로 부여해 만들어졌다. 모르간 다음 가는 마력을 지녔으며 모스와 접촉해도 오염이 안 되는 강력한 전력이다.(*53) 세이버(바게스트), 아쳐(바반 시), 랜서(멜뤼진)이 공개되었다.
요정기사는 모르간이 건 진명변모 때문에 본래의 이름을 쓰지 못 한다. 패배하는 순간 봉인이 풀린다.(*54)
랜서(멜뤼진)은 요정국 최강의 생물이며 요정기사 중에서도 최강의 힘을 가졌다.(*55) 본래라면 멜뤼진과 모르간은 대등한 관계라 한다.(*56)
본능적으료 요정기사 갤러해드가 된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있는데 랜서(멜뤼진)을 제외하면 다른 요정기사를 압도하는 강함을 가졌다.(*57)
요정기사의 직함을 부여하려면 마술이 필요하므로 사실상 모르간만의 것이라 할 수 있다.(*58)

■ 모르간은 정원(가든)이라 불리는 것을 개발했다. 가든은 '달콤한 꿈', '어둑한 구렁', '실의', '죄 없는 자'의 4개가 있는데 작중에서 유일하게 사용된 실의의 정원은 들어온 자의 마음을 깎아 없애고 따스한 기만을 지우는 싸늘한 자해의 수렁이다. 보여주는 실의를 견뎌내면 나갈 수 있다. 본 주인인 모르간이라면 마력 걱정 없이 영원히 실의를 보여주겠지만 이를 몰래 들고 간 아쳐(바반 시)의 마력으로는 오래 전개 못 하기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풀리게 된다.(*59) 그나마도 기다리기 불안했는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부숴버려서 마력 고갈 전에 끝났다.(*60)

■ 칼데아에 소환될 경우 최종 영기재림을 기준으로 본래 이문대 브리튼 시절 지닌 힘의 1/3할 정도를 지닌다.(*61)

■ 이 상태의 모르간이 지닌 무장은 '비와 별의 동화'라는 이름의 마창이다. 본래 지닌 다양한 마술을 위한 지팡이가 거듭되는 전란 속에서 언젠가 순수한 무기로 변해 버렸다.(*62)
나스 키노코에 따르면 본래는 '선정의 창' 이란 이름을 생각했으나 모르간의 지팡이는 더 섬세한 것이며 1년 내내 비 내리는 오크니 궁전 안쪽 아무도 없는 도서관에서 낙숫물 소리만을 벗삼아 책을 읽고 있던 소녀를 나타내고 싶어 지금의 것이 되었다 한다.(*63)

■ 칼데아에 소환된 영기로도 롱고미니아드의 발사가 가능하다.(*64)


8주년 기념 3단 혼종 모르간의 능력

■ 각 재림의 특징에 대해서.
→ 제1재림 비의 마녀 토넬리코는 요정으로서의 특성을 숨기기 위해 마술을 사용하기로 결심했다.(*65) 식물계 마술은 서투르지만 적을 쓰러뜨리거나 싸움에 대비하고 장해를 파괴하는 마술에 자신이 있다 한다.(*66) 그나마 오베론이라는 스승(ㅋ)이 있는 캐스터(아르토리아)와 달리 스승 없이 아류로 마술을 습득했다. 비의 마녀 토넬리코의 마술은 이야기, 책 한 권 내용을 응축해서 현상으로 재현한다는 느낌이다. 한편 이 설명을 하면서 '범인류사의 마술사들은 잃어버린 첫번째 신비(一番目の神秘)의 존재방식'이라 해서 제1마법이랑 관련 있는 거 아니냐는 떡밥이 있었는데(*67) 실제로 이것과 거의 동일한 원리로 작동하는 캐스터(쿠온지 아리스)의 플로이킥쇼가 제1마법의 응용이라 한다.(*68)
→ 제2재림 구세주 토넬리코는 소수정예로 활동했기에 창에 동화 마술을 인챈트해서 물리로 때리며 싸웠다 한다.(*69) 분쟁을 끝내고 재액을 진정시킬 때마다 요정안이 약해졌는데 낙원의 요정으로서의 자격이 약해져서..... 라 썰을 풀다가 자기 눈이 피로 흐려진 걸 수도 있다 한다.(*70) 캐스터 클래스가 약하다는 상식을 날려버리겠다 한다.(*71)

■ 지닌 스킬에 대해서.
→ 아발론의 요정이 토넬리코식으로 사용된 비의 나라의 요정 랭크 A를 지녔다. 비의 나라의 마녀로서 지식은 있지만 바깥세상을 모르는 규중 처녀로 지식욕이 왕성하고 본 적 없는 것과 예측 불가능한 것에 호감을 가지는 모르간다운 스킬이다. 자신의 행동은 분명 올바르다고 밝은 확신을 지니고 있다.(*72)
→ 구세의 요정으로서 열세를 뒤집어 온 결과 역경에 강하게 분기하여 강대한 적을 쓰러뜨리는 모습이 영향을 미쳐 통상 카리스마에 추가 효과가 발생하는 역경의 카리스마 랭크 A를 가졌다.(*73)
→ 왠지 마지막 비장의 패가 최고급 낙원(리조트 호텔)을 만드는 여왕의 정치 수완이자 물리적인 공격성 결계다. 이를 스킬 라스트 리조트 랭크 A로 지녔다.(*74)

■ 지닌 보구에 대해서.
→ 메모리 오브 론디니움 - 성검, 아득한 꿈의 흔적은 제1,2재림때 사용하는 보구로 구세주 토네리코가 꿈꾼 이상향 론디니움의 흔적이다. 형재 과거 미래 그 땅에 모일 터였던 기사들의 빛나는 무기를 제조하여 무산시킨다.(*75)
→ 서머 풀 도즈마리 - 희망, 부화하는 꿈의 물거울은 제3재림때 사용하는 보구로 엑스칼리버를 반환했다는 호수의 요정으로서 그 호수를 촉매로 하여 대량의 의사 성검을 만들어 내 확산시키는 대마술이다. 말 그대로 희망이 태어난 호수를 병기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바꾸었다. 이 보구의 랭크가 A++인 것은 아서왕의 보구가 A++라서 그것에 대한 대항 의식이 영향을 미쳤다. 강제로 보구를 강화했기에 자신의 능력은 평소보다 랭크 다운했다.(*76)

■ 제1~2재림의 엑스트라 어택은 물거울을 사용하며 공간전이해 사방팔방에서 적을 패는데 라이넥을 참교육한 일격이라 한다.(*77) 좀 더 구체적으로는 구세주로 활동할 적 라이넥과 사력을 다한 싸움 끝에 최후의 도박에 가까운 읽어내기에서 나온 혼신의 일격을 재현한 것이다. 인게임 적으로 당시 라이넥은 브레이크 1게이지가 까일 정도의 데비지를 입었고 토넬리코는 HP, NP 모두 1에 거츠가 남은 상태였다. 이 시점에서 라이넥은 자기보다 약한 자가 성능차도 운명력도 뛰어넘어 기적을 일으켰다 받아들이곤 발생 이래로 최초의 쇼크를 받아 무승부로 했다. 이후로 토넬리코가 정말 궁지가 되면 어째서인지 때맞춰서 달려오는 자칭 라이벌이 되었다.(*78)

■ 인게임 성능이 굉장히 다루기 애매한 편인데 본인도 아는지 자기 성능을 다루기 어렵냐고 메타 발언을 한다.(*79)

■ 제1재림 비의 마녀 토넬리코인 시점은 본래 토틀롯을 만나기 이전이다. 스킬 발동 모션 중에 라이더(하베트롯)이 나오는 건 생전의 재현이 아니라 두 사람이 칼데아에 소환되어 친해진 것이라 생각하라 한다.(*80)


이외, 모르간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관련된 보구에 대해서.
→ 엑스칼리버 모르간은 진명개방 시 브리튼 섬에 스며든 원시의 주력을 뿜어낸다. 우서는 모르간에게 브리튼의 원시 주력을 물려주었다. 진명에 모르간이 붙은 건 이 때문이다.(*81)
→ 세이버(모드레드)의 보구 시크릿 오브 페디그리는 모르간이 모드레드에게 정체를 감추라고 준 투구다. 정보 인식 방해 기능이 있고 모든 간섭에 높은 방어력을 발휘한다. 이 간섭에는 독도 해당된다. 다만 기원의 독이라 할 수 있는 시쿠라 우슘 앞에서는 임시 방편에 불과했다.(*82)

■ 범인류사에서 그녀의 자식들은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다.
→ 세이버(모드레드)가 평하기를 모르간은 모드레드를 복수의 도구로 밖에 인식하지 않았다 한다. 고로 좋은 감정이 없다.(*83)
→ 스파이로 파견한 아그라베인 만은 신뢰할 수 있는 자식으로 다루어 아서왕을 파멸시키고 왕의 자리를 자신에게 넘기도록 명했다.(*84) 하지만 아그라베인은 그런 모르간의 광기스러운 원념을 보고 미친 여자라 생각하며 여자를 싫어하게 되었다. 그저 브리튼의 존속만을 바라는 아그라베인은 오히려 뒷면에서 아서왕을 돕는 충신이 되어 버렸다.(*85)

■ 이문대 사양으로 불린 모르간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 범인류사의 세이버(아르토리아)를 보면 이러저러해서 본인에게 죄가 없다 해도 용서하지 않고 언젠가 짓밟아 부숴 주겠다 한다.(*86)
→ 수영복 사양의 아쳐(아르토리아)를 보면 물총을 빌려달라 한다.(*87)
→ 세이버 얼터를 보면 왜 파괴 밖에 못 하는 엑스칼리버 모르간에 자기 이름을 붙였냐며 이유를 실토하라고 닥달한다.(*88) 얼터 입장에서 이 모르간은 어머니이자 언니, 거울 같은 존재며 왕으로서의 기질은 자신보다 높을 거라 한다.(*89)
→ 범인류사의 자식들을 보면 자기와 닮지 않고 좋은 기사로 성장했다 한다. 특히 세이버(가웨인)과 랜서(가레스)가 뒤틀림 없는 햇빛 같은 존재라며 범인류사의 자신도 복수심만이 전부인 여자는 아니라는 증명인지도 모르겠다 한다.(*90)(*91)
→ 범인류사의 자신의 최후의 발약 세이버(모드레드)를 보면 아르토리아의 카피를 만들 정도로 악을 썼냐며 경악하다가 저만한 걸 만들고도 실패한 범인류사의 자신을 뭐라 하다가 발상을 바꾸면 성공한 거 아니냐고 말을 돌린다.(*92) 모드레드 쪽에선 증오와 포기, 슬픔을 감추지 못 하는 표정으로 이를 갈며 지나간다 하는데 자기가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다는 게 조금 안타깝다 한다.(*93) 한편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남편/아내 취급하는 모르간을 본 모드레드는 그럼 주인공이 자기 아바마마가 되는 거냐며 무진장 싫다 한다.(*94)
→ 쿠훌린 시리즈가 자신을 피하는 걸 보고 신경쓴다.(*95)
→ 캐스터(멀린)은 죽여도 계속 나타나는 악몽 그 자체이니 가둬 놓는 게 제일이라 한다.(*96)
→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서번트가 되면 주인공을 남편/아내로 인식하고 이것 저것 급발진한다.(*97)
→ 칼데아에 소환된 세이버(바게스트)는 마찬가지로 모르간이 소환될 경우 라이벌로 취급한다.(*98) 모르간은 바게스트가 자신이 가장 신뢰하는 요정기사이며 모두가 싫어하는 일을 솔선수범하는 기질이 좋다 한다. 그녀가 어느 재액과 싸운 활약은 구세주 토네리코가 박수를 보냈을 거라 한다.(*99)
→ 어쌔신(빛의 코얀스카야)는 이문대의 모르간이 그만한 나라를 만들어낸 영걸이니 분명 냉혹하고 극악한 자라 여겼는데 직접 만나니 이미지가 조금 다르다 한다.(*100)
→ 아쳐(바반 시)가 모르간에게 품은 감정은 숭배로, 뭐든 깔보는 바반 시 답지 않게 그녀 속의 모르간은 위대하고 친애하는 어머니다.(*101) 바반 시가 칼데아에 소환된 모르간을 보면 요정국 때 보다 귀여운 게 호랑이 탈을 쓴 수준이라 한다.(*102) 모르간은 바반 시를 자기 딸이자 요정국 여왕의 후계자라 소개한다. 악랄하지 못하면 요정은 따르지 않고 능력이 너무 넘치면 자기 말을 듣지 않게 된다며 딱 지금 바반 시가 좋다 한다. 바반시의 능력 부족 같은 건 자기가 요정국을 손안에 넣는 예장 따위 얼마든지 준비해서 커버 가능하다 한다.(*103)
→ 캐스터(아르토리아)를 보면 스스로의 숙명을 찾은 거라고 이해한다.(*104) 아르토리아는 모르간이 모든 면에서 자기 상위 호환이라며 툴툴거린다.(*105) 구체적으로 말하길 아트토리아 캐스터는 역대 낙원의 요정 중 최고로 어리석고 고집불통이면서 저렇게 행복했던 자는 없다 한다.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어떻건 최후에 캐스터는 자신들은 도달하지 못 한 이상의 별을 보았다 한다.(*106)
→ 라이더(하베트롯)을 보면 자신이 아는 이문대의 토틀롯이 아닌 범인류사의 존재일지라도 웃으면서 지내면 그것 만으로 기쁘다 하다가 보구로 블랙배럴 마개조를 습득한 걸 보고 그런 건 시집가는 데 필요 없다며 화낸다.(*107) 하베트롯은 이문대의 기억이 없지만 거의 매일 모르간과 점심을 함께 한다. 조금 무섭긴 하지만 독특한 가치관을 가져서 재밌다 한다. 한편 모르간은 신부력이 없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아쉬움이 아닌 슬픔을 느낀다.(*108) 모르간은 하베트롯이 범인류사에서 얼마 안 되는 훌륭한 것이라고도 한다.(*109)
→ 랜서(멜뤼진)은 이문대의 모르간이 칼데아에 소환되면 폐하에게 받은 은혜를 검으로 되돌린 자신은 볼 면목이 없다 한다.(*110) 모르간은 멜뤼진이 그녀 나름대로 자길 존경해 따른다 하며 최종적으로 멜뤼진이 목숨을 바치는 것은 존경이 아닌 사랑일 거라 한다.(*111)
→ 랜서(아르토리아)는 모르간은 자신과 함께 못 하고 부정할 수 밖에 없는 존재지만 이문대에서 브리튼을 지킨 것에 경의를 표하며 누구에게 이해받지 못했음에도 자기보다 깊게 브리튼을 사랑했다 한다.(*112)
→ 오베론이 망할 벌레라며 바로 발견해서 밟아버려야 했다고 한다. 아무튼 오지 말라 한다.(*113) 제1재림 오베론은 분명 모르간이 자신을 좋아할 리 없음을 예상하며 자신을 잡아서 뿌직 시키던가 벌레를 싫어하니 역으로 못 본체 하던가 할 것 같다 한다.(*114) 제3재림 오베론은 자신이 이렇게 태어난 건 모르간이 범인류사의 요소를 요정국에 도입했기 때문이니 모르간을 원수라 칭한다. 그러면서 요정국 14000년의 역사를 모르간의 동화책이라 비유하며 그 동화책이 싫지 않았다고 모르간이 죽기 전 면전에 말해 주고 싶었다 한다.(*115)
→ 칼데아에 소환된 룰러(이요)가 이문대의 모르간을 보면 굉장한 힘이 느껴진다며 모르간 교실 같은 거 만들어서 이국 마술의 가르침을 칭하고 싶다 한다.(*116)
→ 토네리코에 대해선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야기하겠다 한다.(*117)
→ 연옥의 불에 타 버린 사자머리 세이버(리처드 1세) 제3재림이 모르간을 보면 자신도 호수의 요정 중 지기가 있지만 빛이 전혀 다르며 호수라기 보다는 브리튼의... 뭐라 하다 탐색은 그만 두고 감동하겠다 한다.(*118)

■ 8주년 기념으로 뒤죽박죽이 된 모르간의 인간 관계에 대해서.
→ 제1재림 비의 마녀 토네리코는 칼데아에서 지내다 보니 요정이 인간에게 참견하는 이유가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하며 만약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비의 나라에서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다가 이건 낙원의 요정에게 있어선 안 될 일이니 책 안에만 남기겠다 한다.(*119)
→ 제1재림 비의 마녀 토네리코는 오베론이 아주 조금 제멋대로에 아주 조금 난폭하지만 그 이상으로 멋진 분이라고 들었다며 동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해 달라 한다.(*120)
→ 제1재림 비의 마녀 토네리코는 버서커로서의 자신을 보면 노출도 너무 높고 옥좌가 너무 회라현데 대체 왜 저리 된 거냐 한다.(*121)
→ 제1재림 비의 마녀 토네리코는 세이버(아르토리아)를 보면 짧은 순간이긴 해도 이상적인 임금님은 확실히 존재했었구나 한다.(*122)
→ 제1재림 비의 마녀 토네리코는 칼데아 도서관에 푹 빠져 있어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에게 신세를 지고 있다. 신작 좀 써 달라 한다.(*123)
→ 제1재림 비의 마녀 토네리코는 캐스터(키르케)의 큐케온이 마녀가 대접할 식사로 최고라 하면서 먹은 자를 돼지로 만드는 부분을 개량해서 작은 새로 바꾸자 한다.(*124)
→ 노크나레아는 선대 여왕 마브의 기억 때문에 제1재림 비의 마녀 토네리코에 대해서 알고 있다. 캐스터(아르토리아)의 야만함과 모르간의 냉혹함이 섞인 초대 마녀의 씨족이라며 낙원의 요정은 다 문제있는 것 같다고 디스한다.(*125)
→ 제2재림 구세주 토넬리코는 자신이 세계를 구하는 게 역할이자 장점이니 자기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선배라고 주장하는데 주인공이 너 최종적으론 세계 못 구했잖아 라고 태클 걸자 그걸 직접 말하냐며 우스갯소리로 넘길 수 밖에 없다 한다.(*126)
→ 제2재림 구세주 토넬리코는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이문대 브리튼에서 함께 한 기억이 없다.(*127)
→ 제2재림 구세주 토넬리코는 모의전으로 세이버(아서 펜드래건)과 싸워 보곤 엑스칼리버가 자기가 아는 것과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 외 외모라던가 다른 감상은 없다.(*128)
→ 제2재림 구세주 토넬리코는 칼데아에 소환된 라이더(하베트롯)을 보곤 자기가 아는 토틀롯과 이름도 보구도 다르긴 한데 귀여워사 상관없다 한다.(*129)
→ 구세주 시절 보았던 현자 그림은 외관이 세이버(세탄타)와 완전히 같다 한다. 다른 쿠훌린을 보면 그림이 잔뜩이라 하며 세탄타를 보면 어느 쪽의 마술이 더 파괴력을 발휘하는지 진심 매치하자 한다.(*130)(*131)
→ 8주년 모르간이 제3재림 수영복 차림은 세이버(가레스)의 아르토리아와 전혀 다른 귀여움이 훌륭하다 하며 특히 제2재림이 취향이라 한다.(*132)
→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는 8주년 모르간이 제3재림 수영복 차림으로 여름의 낙원으로 쳐들어온 게 괴담이라 하며 뇌까지 얼어붙었다 한다.(*133)
→ 아쳐(바게스트)는 8주년 모르간이 왜 2023년의 하와이(작중명칭 하와토리아)에 왔는지는 모르지만 생각이 있겠거니 한다. 그렇다 해도 이 땅을 약간 불편해하는 것 같다며 열심히 모시겠다 한다.(*134) 모르간 쪽에서는 휴가를 주려고 한 일인데 바게스트의 봉사 체질이 감당이 안 된다며 다음에 잔뜩 답례하겠다 한다.(*135)
→ 프리덴터(바반 시)는 8주년 모르간의 제1재림인 비의 나라의 마녀 토네리코의 모습을 보면 신성하다며 사진 찍어 그라비아를 만들어 눈노스교의 성전으로 만들겠다 한다.(*136) 8주년 모르간의 제2재림인 구세주 토넬리코는 프리텐더(바반 시)가 누군지는 몰라도 귀엽다 한다.(*137)
→ 룰러(멜뤼진)은 8주년 모르간의 제3재림인 물의 왕비 모르간이 2023 서버패스에 만든 호텔 브리스틴을 자기 멋대로 써 버린다.(*138) 모르간은 확실히 거부 의사를 밝히지만 멜뤼진이 들을 생각이 없다.(*139)

■ 모르간과 캐스터(아르토리아)은 보구 보이스 등을 같은 운으로 전혀 다른걸 말하게 해 한 쌍이 되게 하도록 의도했으나 디자인이 한 쌍이 된 건 딱히 의도한 게 아닌 타케우치 타카시가 디자인하다 보니 우연히 그렇게 됬다 한다.(*140) 설정 상 토넬리코 시절의 모르간이 캐스터(아르토리아)와 같은 모습인 건 똑같은 형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아르토리아 캐스터가 성장하면 자라는 환경에 따라서 다소 외견이 달라지기 때문에 엄밀하게 말해서 완전 동일하다고 할 수 없지만 적어도 평소 모습은 모르간과 거의 같다 한다.(*141)

■ 발렌타인 이벤트에 대해서.
→ 버서커일 때는 요정기사들을 모아 아이디어를 모집해 자기 자신이라 부를 만한 것을 모티브로 초콜릿을 만들기로 하곤 열흘 간 요정기사를 부리며 요정국의 위신을 건 초콜릿을 연성했다.(*142) 이 초콜릿은 본래 리얼리티를 추구하다 그러면 음식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메르헨 요소를 투입한 요정국 카멜롯을 본뜬 성 모양에 체스말 같은 디자인의 어디서 많이 본 자들이 장식된 것이다.(*143)
→ 8주년 모르간은 각 재림 형태가 따로 온다. 1재림 비의 마녀는 본인이 재주가 없니 소통 능력이 떨어지니 마녀란 불길한 존재니 음울한 이야기를 명랑하게 말하며 초콜릿의 완성에 필요한 재료라며 주인공의 마음 한 방울을 마술로 떼어내 첨가한다. 서머패스 2회차에서 아쳐(바반 시)를 도와줬기에 입장을 중시하고 소통을 거부하는 3재림인 자신이 나선 거라며 고맙다 한다.(*144) 2재림 구세주는 주인공이 자신을 실패한 구세주라 이야기하며 실패해도 넘어가도 되고 누군가를 구하는 건 특별한 게 아닌 누구나 가능한 일이라 알려줘서 고맙다며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표면상의 영기 정보를 사생해 초콜릿에 부여한다.(*145) 제3재림 물의 여왕은 브리스틴 호텔을 일시적으로 다시 구현해 주인공을 불러와 마술로 개량한 특제 머스켓을 서로 나눠 먹다 앞서 방문한 두 사람의 도움으로 완성된 초콜릿을 준다. 이건 일전 버서커 모르간이 준 카멜롯 초코를 서머패스 2회차의 브리스틴 호텔을 배경으로 어레인지 한 것에 가까웠다. 주인공의 활약을 표현하기 위해 앞선 추출이 필요했다 한다.(*146)(*147)

■ 이문대 모르간의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건축 한정으로 쿨하고 아이스하고 다크한 게 특기다.(*148)
→ 캐스팔루그는 이문대의 모르간을 보면 이 모르간은 가짜라며 추천 못 하겠다 한다.(*149)
→ 본래 페이트 그랜드 오더 2부 6장의 초안에서는 범인류사의 음탕하고 교활한 음모가 마녀 모르간을 낼 예정이었는데 타케우치 타카시가 그린 모르간이 쿨뷰티했던지라 이문대의 모르간이라고 설정을 변경했다.(*150)
→ 2017년 된 요정국에는 거역하는 자가 누구건 처단한다는 룰이 있다는데 범인류사의 달력은 그걸 넘어가니 법률 수정을 검토하겠다 한다.(*151)
→ 자신을 제외한 버서커는 필요없다며 전원 해고하라 한다.(*152)
→ 1년에 한 번은 모르간 제를 열었다 한다.(*153) 법률은 언젠가 칼데아에서 행할 모르간 제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많을수록 좋다 한다.(*154) 그러다니 진짜 모르간 제에 해당되는 어슬레틱 존을 열어 버렸다.
→ 칼데아에 소환된 이문대의 모르간이 아내 남편 운운을 한 건 범인류사 마술사에 대한 경멸과 반감 때문에 한 말이었다. 시간이 지나면 진짜 그렇게 된다.(*155) 세이버(바게스트)와 아쳐(바반 시)는 모르간의 아내 남편 운운을 들으면 그게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말하는 거라고 눈치채지 못 한다. 랜서(멜뤼진)은 알아차리는데 연인이랑 아내 남편은 장르가 다르다며 응원한다.(*156)
→ 죽마에 큰 관심을 보인다.(*157)
→ 칼데아에 소환된 모르간이 거느린 요정기사 3인방 세이버(바게스트), 랜서(멜뤼진), 아쳐(바반 시)의 강함은 요정향의 요정들 사이에서 소문이 돌고 있다.(*158)
→ 버서커(아르토리아 캐스터)에 따르면 애초에 마술에 재능 없는 바반 시가 이문대에서 마술을 운용한 건 모르간의 도구를 갖고 있어서라 한다.(*159)




이 항목에 불만을 가진 분들을 위한 안내

오타, 설정 오류, 잘못 적힌 내용이 있으면 오류지적판에서 양식을 지켜 지적해주세요. 보는 대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안 적혀 있는 설정이나 묘사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정보투고판에서 양식을 지켜 올려주세요. 보는 대로 추가합니다.


번역 출처

번역은 가능한 허락을 맡았습니다. 대강 2012년 즈음 마법사의 밤 이후의 작품은 허락을 맡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의 번역은 역자분에게 연락이 가능한 경우는 다 받았습니다만 그것이 불가능한 글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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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아님(http://blog.naver.com/uryyyy) : 초시공 트러블 화투대작전 일부 스토리,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페이트 엑스트라 ccc,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인터뷰, 캡슐 마테리얼 등 번역.
■ 꿈유령님(http://blog.naver.com/jgwkrrk) : 페이트 더 팩트, 엑스트라 가든 동봉 용어사전, 페이트 엑스트라 사운드 드라마 덤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극장, 페이트 엑스트라 비쥬얼 팬북 동봉 소설 세븐즈 필, 페이트 엑스트라 마테리얼 등 번역
■ 작지님(http://ecc12.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캡슐 서번트 등 번역
■ 의지있는 크릴새우님(http://maidsuki.egloos.com/2652799) : 초 에로게 하드코어 우로부치 겐 심층 인터뷰, 타입문 에이스 vol9, vol.10 등의 인터뷰 번역
■ 시니님(http://blog.naver.com/twstring) : 페이트 아포크리파 2권 일부 번역
■ HNT님(http://blog.naver.com/hnt0620) : 마법사의 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번역
■ 네거티브 네러티브님(http://blog.naver.com/haneul0784) : 공의 경계 종말녹음 번역
■ 체리님(http://cherry-21.wo.tc/):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페어리밴드님(http://blog.naver.com/fairyband) : 페이트 엑스트라 CCC 번역
■ 모토맛다시마님(http://blog.naver.com/ahxh0112)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아쳐 루트 번역
■ 더스크님(http://hrdsk.egloos.com) : 2015년의 시계탑 번역
■ 세이가님(http://blog.naver.com/cho1307) : 타케보우키에 올라온 페이트 그랜드 오더 PV1 완전판 전문 번역
■ 홍련님(http://pakiro.blog.me) : 페이트 엑스트라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루트 번역
■ 해랑님(http://cshjm1689894.blog.me) : 캡슐 서번트 번역
■ 루리웹의 구운님 : 캡슐 서번트 번역
■ DC 달갤의 ㅇㅇ님 : 사쿠라이 히카루 관련 좌담회 번역 (출처 링크)
■ 한늉님(http://blog.naver.com/opgh1/220422840221)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번역
■ 앗님(http://blog.naver.com/ashelgran)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아인할트님(http://blog.naver.com/ssj987)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DC 달갤(http://gall.dcinside.com/board/lists/?id=typemoon)에서 퍼온 역자분들. 온갖 작품을 퍼왔으니 딱히 작품 명시 안 함. 굳이 궁금하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133768 가서 뒤져 볼 것. : kkyure님, 제롱님, 앙단테님, 안구운김P님, 아탈란테님, 피첼라나님, 그루님, 나사린님, 고즈엉님, 마밤님, 닉시스님, 인도형제님, 등등구렁등등이님, Embrio님, CB님 등.
■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 네이버 페이트 그랜드 오더 카페(http://cafe.naver.com/fategrandorder)의 지우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그 외 번역 도움을 주신 분들 : clockwork님, 천구군님 등
■ 수많은 오타지적 : 신의강림님
■ 그 외 이전하기 이전 오위키 사이트에서 작성에 손을 보태주신 수많은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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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킬 거 축약

● 여기는 공신력이 없습니다. 객관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각주도 객관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지 않습니다.
● 퍼 가실 거면 출처가 여기라고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갑질할 입장은 아니므로 강요는 안 합니다만...... 그러시면 제 의욕이 상실됩니다.
● 정리글만 보고 떠들면 사견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여기만 보지 말고 먼저 원작을 감상해 주세요.

좋은 소식

달갤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9권까지 번역이 완료되었습니다.
츄라이 츄라이.


자료륾 못 구해 반영을 못 한 것들. 정보투고 환영중. 번역 부탁드려요...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 사운드 드라마
여기서 보강된 내용이 엄청 많다는데 일알못이라 반영 못하고 있음.
번역 츄라이 하기엔 청해가 좀 빡실거 같긴 한데..... 최근 연재 시작한 코믹스판에 기대해 봐야 하나.

● 페이트 로스트 에인헤랴르 극광의 아슬라우그
프롤로그 말고는 번역이 없어서 반영 불가.
더군다나 1권만 나오고 페이트 레퀴엠 수준으로 유기된거나 마찬가지라.... 이건 번역해달라고 부탁도 못 하겠다.


그 외 사유로 반영 못 하고 있는것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부분번역과 마테리얼 참조해서 쓴거라 빠진 게 많음.
특히 관위결의 편은 큰 틀만 있고 자세한 내용이 없는 수준.
이유는...... 정발판 텍스트 내용 하나하나 받아적기 귀찮음. 그런 받아쓰기 작업은 월희 리메이크나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로 충분하다고......
혹시 텍스트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한 정발 전자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럼 사서 반영해 봄.

● 페이트 엑스트라 코믹스 폭스 테일
연재속도가 느린 것도 있고 귀찮기도 해서 놔버린 상태.
최신 밈이 스즈카 매독썰이라니 좀 깼다.

● 프리즈마☆이리야
비정사인데다 연재속도 느리고 귀찮아서 놔버림.
최근전개에서 뽕차는 최종전이 진행중이긴 한데 그래도 귀찮은걸.

● DDD
뒷부분 번역이 없는 건 둘째 치고, 보는 사람이 있긴 함?

● 히무로의 천지
완결났는데 번역이 없다.

● 타입문 학원 치비츄키!
전부 정발됬지만 7권에서 연중 유기되었다길레 나도 유기.

● 꽃의 미야코
작품이 연중으로 유기당했으니 나도 유기.

● 파이어 걸
그 운석새끼가 완결낸 작품이고 뒷골목 사츠키 히로인 12궁편에서 누가 나왔다는 건 들었는데... 관심있는 사람이 있긴 함? 나무위키에 항목도 없더라...



운영방침 & 메뉴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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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개념 설명

이 사이트에서 정의하는 타입문 세계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인간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국가에 대해서
타입문 세계관의 특이한 역사와 전설에 대해서
월희 시공과 페이트 시공의 차이에 대해서
역대 페이트 시리즈의 작품 관계도

타입문 사전 메뉴

인물사전
마스터,서번트(인물)
마술사, 마법사(인물)
이능력자(인물)
성당교회 소속(인물)
흡혈귀(인물)
일반인(인물)
과거의 인물(인물)
영체, 환상종, 메카(인물)
강철의 대지(인물)
페이트 엑스트라(인물)
기타(인물)

세계를 구성하는 시스템
평행세계
(패러렐 월드)
근원의 소용돌이
(아카식 레코드)
억지력
(세계(행성)을 지키는 힘)
좌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난 곳)
기원
(모든 생명이 지니는 방향성)
신비
(이능을 발현하는 힘)
랭크
(이능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
신화
(기적이 당연했던 과거)
세계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를 초월적인 존재)
인리정초
(인대에서 인간 기준의 평행세계를 컨트롤하는 시스템
이문대
(인리적으로 가지치기당한 역사. FGO에서 이성의 신에 의한 범인류사를 향한 쿠데타 감행)
아프사라스 분기
{정사의 줄기에 가까우나 벗어나고 만 가지,)
사상
(확률을 사용한 특수한 현상)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혼
(인간을 구성하는 제2요소)
정신
(인간을 구성하는 제3요소)
에테르
(제5가공요소)
악마
(제6가공요소, 인간의 상념)
원소
(마술을 구성하는 요소)
영자
(에너지를 가진 정보)
마력
(이능을 발현하는 에너지)
진
(별의 사후 생기는 요소)
외계
(지구 외 요소)
허수공간
(현실(실수공간)의 반대 개념)
세계의 뒷면
(신대의 종료 후 환상종들이 도망친 장소. 통칭 아발론)
명계
(신대에 인간과 밀접해 있던 사후세계)
이세계
(그 외 작중에서 언급되는 정체 불명의 장소)
종말장치
(별, 시대 등을 종말로 이끄는 시스템)

세계 외 요소
크툴루 신화
(창작물이면서 동시에 외우주에 존재하는 것)
서번트 유니버스
(SF와 히어로물이 섞인 개그 시공)
구다구다 시리즈
(과거 일본을 다루는 개그 시공)
카오스
(다른 우주의 선단)
이성의 신
(정체불명의 무언가... 였던 페이크 보스)
칼데아스
(진짜 보스로 여겨지는 것)

분량 오버로 독자 항목이 된 이야기
요정국 브리튼 이야기(2부 6장)
나우이 믹틀란 이야기(2부 7장)
페이퍼 문(주장1)
폐기공(주장2)
아키타입 인셉션(주장3)
트리니티 메타트로니오스(주장4)

스핀오프 평행세계
캐릭터 마테리얼의 세계
타이가 콜로세움의 세계
프리즈마☆이리야의 세계
페이트 엑스트라의 세계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세계
페이트 프로토타입의 세계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의 세계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세계
페이트 레퀴엠의 세계
강철의 대지
달의 산호
제도성배기담, 쇼와전국두루마리
캡슐 서번트
성배전쟁(라비린스)
영월의식
히무로의 천지
기타 세계

용어사전
성배전쟁 / 서번트 / 보구
마술 / 마술사
마법 / 마법사
초능력 / 혼혈
기타 이능력 / 기술
종족 / 가문
단체 / 지명
무기 / 마술품
도구 / 기타 용어


타입문 작품 정보

● 작품정보

● 작품줄거리

● 회사정보


DDD 사전 메뉴

※ DDD는 타입문 세계관과 관련이 없는 작품입니다.

DDD(인물)
아고니스트 이상증
시쿠라시
오리가 기념병원


개설일 : 2009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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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잡기

관리자가 개인적으로 고찰하거나 정리하거나 대충 적은 잡글의 모음입니다.

번복되었거나 알 수 없는 설정과 묘사가 안 맞는 일러스트
시간이 지나면서 번복되었거나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는 설정, 묘사와 일치하지 않는 일러스트를 정리하였습니다.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
작품 내에서 직사의 마안으로 죽인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나스 키노코식 단어 표기
작품 내에서 특이한 단어 표기가 등장한 경우를 정리하였습니다.

알려진 작중 년도
알려진 작품의 배경 년도를 정리하였습니다.

외부 글 모음
다른 분들이 외부에서 작성하신 유용한 정보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외 잡기
개인적인 잡담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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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鬼レンチャン(レベル順) - 鬼レンチャンWiki
  9. BJローン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10. NO LIMIT - ストグラ まとめ @ウィ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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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釈

*1 다 빈치 : (물의 성질을 지닌 현지의 복신…… 대항할 가망이 생겼어. 하지만 꼰의 힘으로 부스트된 다곤을 능가할지는─── 솔직히 해 봐야 알 일이야!) (배틀) / 다곤 : 하하하하하! 못 미치는구나! 그런 새파란 신성으로는 이 옛 신에 못 미친다! / 쯩짝 : 크윽……! 이러고도 부족해……? / 쯩니 : 아직 멀었어. 포기할 줄 알고! / 다 빈치 : (다들 자기 역할을 잘 수행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어. 하지만. ───딱 한 수. 딱 한 수만 더 있다면……!) / (저벅저벅) / 마슈 : 발소리? 대체 누가─── / 모르간 : 화가 나는군요. 하도 정신 사나워서 마음 놓고 이걸 쓰다듬지도 못 하겠습니다. / 마슈 : 모르간 씨……!? / 다 빈치 : 어쩐지 여러 번 무허가로 레이시프트하는 누군가가 있는 것 같더니만 너였구나─! 아니, 뭐, 지금은 됐어! 아무튼 간에─── / 도와 줘! / 마슈 : 저도 부탁드릴게요! 부디 힘을 빌려 주세요! / 모르간 : ……. ……. / 쯩짝 : 저희가 시간을 벌게요……! 가능한 게 있으시다면 그 틈에! / 쯩니 : 꼰들을 구하기 위한 거잖아! 뭐에든 기대겠어! / 모르간 : ……뭐, 좋습니다. 저는 지금 칼데아 서번트니까요. 최소한 쓰다듬은 몫 만큼은 이 자들에게 보답할 마음이 있습니다. 단, 제가 직접 돕지는 않겠습니다. / ……무슨 뜻이야? / 모르간 : 저보다 적합한 자가 있단 뜻입니다. 이를 부를 도움 정도라면 드리겠습니다. 마슈가 이 자리에 있으니까요. / 마슈 : ? / 모르간 : 원탁을 저 지면에 세우십시오. 그 방패의 구조는 저도 익히 압니다. / 마슈 : 설마, 모르간 씨…… 아니죠, 그, 그럴게요! / (텅) / 모르간 : 하지만 이건 범상한 경로가 아니니, 마중물이 최대한 필요합니다. 흠……. / 모르간 : 마침 잘됐군요. 하나씩 써야겠습니다. / 에레쉬키갈 : 아야!? 무슨 짓이야, 신의 머리카락을 뽑았겠다!? 아니 진짜 뭔데! / 람다 : 뭐야, 필사적으로 견디는 스타의 머리카락을! 스토커라도 돼!? / 무측천 : 요것이─, 불경하기 짝이 없긴─! / 모르간 : 첫 번째. 신성을 마중물로 삼는 것. 명계, 땅 밑에 존재하는 자, 그 친화성. 두 번째. 마음을 마중물로 삼는 것. 깊이 여기는 자, 깊이 여겨지는 자, 인과의 맺음. 세 번째. 지식을 마중물로 삼는 것. 그러한 존재란 확증. 인리에 새겨진 정의. / 무측천 : 지식? 흠, 혹시……? / 모르간 : 이상이 술식을 보조하는 마중물. 그리고 핵심 촉매는─── 저 원탁 밑에 존재하며, 이곳에 무수히 있는 것. 즉 촉매는 이들 자신입니다. 모이십시오, 아이들이여. 그리고 외치십시오, 마스터. / 꼰 : 뭔진 몰라도 일단 그러는 거시다─! / (뽈뽈뽈) / 나도 알겠어! ───고한다! 그대의 몸은 내 아래에, 내 명운은 그대의 검에! / (화아아아악) / 다 빈치 : 어어어!? 설마, 아니, 그렇구나─── 태세의 신격! 태세성군의 소환인가! / 태세성군? / 무측천 : 태세신이라고도 하지. 태세란 단순한 살덩이 괴물이 아니라, 알기 쉽게 이를 테면─── 목성과 한 쌍을 이루는 땅 속의 음성으로도 여겨졌느니라. 그리고 이는 별이라면 어떤 의미론 당연스럽게 신격화되었지. / 무측천 : 내 생전에 배운 도교와 마스터네 나라의…… 음양도?란 분야에선 말이다. 그게 바로 태세신, 태세성군이니라. / 다 빈치 : 실제 태세 자체가 촉매가 된다면 그런 이레귤러성 신령 소환도 가능한 건가……? 크으─, 분하지만 역시 천재적인 술자야, 모르간! / 마슈 : 어음. 태세성군 씨, 되시나요……? / 태세성군 : …………. / (잠자코 있기만 하는데도……) (온몸에 소름이 돋아……!) / 무측천 : 일단 충고해 두마. 태세가 일족을 저주로 죽이는 불길한 존재이듯이, 태세성군도 당연히 선신이 아니니라. 재앙신이자 흉신이지. 어떠한 저주를 둘렀을지 모를 일이야. 말이 통할지조차 미지수……! / 람다 : 그래도 저건…… 꼰들의 집합체…… 아니, 화신 같은 존재지? 그럼 말 정도는─── / 태세성군 : 아……. ……이게, 아니지. 바꿀래. 더, 적합한, 모습으로. ……잘 부탁해. / (뿅) / 태세성군 : 헬녕나마─! 이 몸, 등장한 거시다─! / 에레쉬키갈 : !?? / 작아졌네!? 꼰 같은 말투! / 모르간 : 흠. 상온에서 얼음이 물로 안정되듯이, 지금 이 자리에서 태세성군이란 존재가 안정된 모습이 저 형태인 걸 겁니다. 흥미롭군요. / 람다 : …………. (저 리본, 설마……? ───후후. 거기 있구나, 너도) / 쯩짝 : 저게 꼰들의…… 그게, 화신 같은 존재? / 쯩니 : 대충 알 것 같아. 분위기가 걔네랑 같아. 여태 만난 걔네들이, 함께 놀던 걔네들이 다 저 녀석 안에 있단 게…… 막 느껴져. 이봐─! 너 싸울 수 있겠어!? / 태세성군 : 어이쿠, 보스보스? 당연한 거시다, 지금 나는 짱세거든? 맡겨만 두는 거시다─! / 쯩니 : ───그렇다는데. 가자, 언니, 끝까지! 쟤네들이랑 함께! / 쯩짝 : 그래. 함께 싸우자! / 태세성군 : 알써! / 수괴들도 거의 줄었어, 다곤에 집중! / 무측천 : 황제를 막 부려먹는 녀석이로고─. / 람다 : 내 몫까지 춤춰 주면 좋겠는걸. 직접 못 추다 보니 좀이 쑤시거든. / 에레쉬키갈 : 마지막 고비야. 같은 메소포타미아 신성으로서─── 끝을 내 주겠어, 다곤! / (배틀) / 다곤 : 오오…… 오오오오오오……! / 태세성군 : 와하─! 해낸 거시다─! / 쯩짝 : 후우……. / 쯩니 : 이제 진짜로…… 이겼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 ??? : ……별을 보는 요새? / 꽃의 마술사 : 정확히는 천문대야. 이와 동시에 인류 최후의 보루라고도 할 수 있지. 고금동서 영웅들이 모이는 곳이자 인리 투쟁의 최전선이야. 좋은 기회지. 한 번 얼굴을 비추러 가 봐. 어디 보자, 네 눈에 들 만한 맹자가 있을 거고…… 아아, 응. 그리고 있지. 생각해 보니 네가 거기에 흥미를 품을 이유가 있어. 이건 틀림없을걸. / ??? : ……. …………그래. / 그로부터 얼마 후─── / 기지 내 방송 : 경고, 경고. 지하 선창에 마력 반응 존재. 침입자를 감지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지하 선창 격벽을 폐쇄하겠습니다. 근처 일반 직원은 즉시 대피하십시오. / ??? : …………. ……이곳이 별을 보는 요새. 흠. 대피 명령을 내리던데, 귀공은 머무를 건가. / 일단 마스터거든 / ??? : 영령 사역자(마스터)인가. ……재미있군. 나를 가로막다니. 그렇다면. 뚫고 가마. / 마슈 : 대상의 마력 반응이 상승했어요! ───올 거예요! / (배틀) / ??? : ……! 강하군. 내 창을 상대로……. / 창…… 그거 검이 아니라 창이구나 / ??? : 그렇군. 인리의 최전선이란 이야기가…… 진실인가. / 마슈 : 창끝을 선배한테서 돌렸네요……? / ??? : 결례를 사죄하지. 마음이 앞서고 말았다. 나는 적이 아니다. ……. ……. 그래, 나는…… 모르간 폐하를 뵙고자 찾아왔다. / 모르간───? / ??? : 네! 제 이름은 요정기사 브리토마트! / 브리토마트 : 젊은 아서 왕과 함께 모험을 펼친 여기사 브리토마트의 아이이자…… 그 이름을 계승한 2대째 브리토마트이며, 요정향의 요정여왕 글로리아나를 섬기는 요정기사! 별을 보는 요새에 요정여왕 모르간의 모습이 보인다는 소문을 낙원에서 듣고, 진위를 확인하고자 혈혈단신 찾아왔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마슈 : 저, 저기…… 브리토마트 씨, 괜찮으세요? 물 드실래요? / 브리토마트 : ……허억, 허억. / 다 빈치 : 아니면 홍차로 할래? 따뜻한 거랑 차가운 거 있는데? / 브리토마트 : 흐억, 허억…… 아, 아니 됐습니다……. 실례했습니다. 이 갑옷은 영 숨이 막혀서…… 자기소개를 쭉 하고 나면…… 절로…… 흐어억……. / (문 개폐음) / 모르간 : ……실례하겠습니다. 여기선 드문 마력의 기척을 느꼈습니다. 무슨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진 않습니까? / 모르간! / 모르간 : ……딱히 다친 곳 등은 없나 보군요. 마슈가 있으니 당연합니다만. 자, 마스터와 교전한 침입자는─── / 브리토마트 : !! 모르간 폐하! 어머니께 들은 대로 아름다우신 자태, 아아, 역시! 당신이 바로 모르간 폐하시군요! 그 고귀한 분위기와 드높은 마력, 글로리아나 폐하께 한 치도 밀리지 않는 여왕의 품격은 못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틀림없이 참된 요정여왕이시군요! 브리토마트 대감격! / 한꺼번에 떠드네! 그렇게 많이 말해도 괜찮겠어요……? -/ 마슈 : 아, 네. 방금 전에는…… 지하에서 자기소개만 하셨는데도 몇 분 동안 헐떡거리셨는데─── / 다 빈치 : 안 괜찮겠지~. 저 갑옷 벗는 게 낫지 않을까. / 브리토마트 : ……헉, 허억. ……죄…… ……죄송합……니…… 숨이…… ……실례…… ……자,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 모르간 : ……. ……. 대강 파악했습니다. 마스터의 목숨을 노리는 자객은 아닌가 보군요. 브리토마트라 했나. 범인류사의 요정기사가 칼데아에 무슨 볼일이지? / 브리토마트 : !! 옙! 모르간 폐하! 저는 글로리아나 폐하를 섬기던 기사지만 지금은 소위 수행을 하는 몸. 따라서 예외 중의 예외라 치고 부디! 저를 모르간 폐하의……! 외정 요정기사로 삼아 주시옵고자 합니다! / 마슈 : 외정…… 요정기사!? / 브리토마트 : 역시 근위기사를 바라긴 주제 넘으니 외정 요정기사로! 꼭 좀! / 모르간 : ……외정 요정기사. 범인류사의 요정여왕이라면 그런 기사를 부리기도 하나 봅니다만. 내게는 외정 요정기사가 필요치 않습니다. 다스릴 나라가 이미 없거든요. / 브리토마트 : 폐하! / 모르간 : 저는 당신의 여왕이 아닙니다. 제가 당신을 외정 요정기사로 임명하면 요정여왕 글로리아나에 대한 결례가 됩니다. 포기하십시오, 브리토마트. / 브리토마트 : ……! / 마슈 : 브리토마트 씨─── / - ………………. / 브리토마트 : 흐억, 허억……. 으으…… 저는 포기 못 합니다, 모르간 폐하! 낙원에서 들은 소문에 따르면…… 폐하께선 저처럼 선대에게서 이름을 계승한 요정기사들을 여러 명 휘하에 두셨다던데─── / 멀린이 있는 거 없는 거 다 불었구만 이거…… / 모르간 : (그 지조도 없고 책임감도 없고 A/S도 안 하는 몽마 놈…… 버러지랑 죽어라 싸우면 좋겠거늘……) 브리토마트. 제가 임명한 요정기사들은 한 명만 빼곤 부지런한 자들이나, 그건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기사가 아닙, / 브리토마트 : 아닙니다! 계승을 마친 요정기사, 그건 즉 제 선배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흐억, 허억…… 배…… 배우고 싶습니다! 위대한 선구자들에게서 이름을 계승한단 의미를! 요정기사로서 여왕을 섬긴단 의미를! 부디, 부디……! 폐하! / 모르간 : …………. 제 의견은 이미 말했습니다. 포기하십시오. / (문 개폐음) / 바반 시 : 기다려 주시죠, 어머, 아니 모르간 폐하! 이 자린 저 바반 시한테 맡겨 주시길! / 문 밖에 있었어……? / (째릿) / 바반 시 : 어쩌다 복도를 걷고 있을 때 문 너머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아, 모르간 폐하. 이런 뭔지도 모를 자의 말을 인내심 있게 들어 주시는 관대함에 충성심을 새로이 다졌습니다. ───하지만 너무 순하지 않아? 더 냉담하게 딱 잘라 말해야 해, 이런 족속은! 바게스트의 둔감함과! 멜루진의 뻔뻔함! 그 둘이 합쳐진 냄새만 난다고, 이 자식! 한 번 마음 먹으면 쉽게 안 꺾일 상판이잖아. 뭔지 알지, (플레이어)? 그러니─── 말이 아닌 몸으로, 마음이 아닌 결과로 깨우쳐 줘야겠지? 그렇게 됐으니, 그걸 시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어머님? / 모르간 : …………그거 말입니까. / 그게 뭔데? / 모르간 : 당신들에게는 비밀로 했는데…… 그러기에도 한계가 느껴지는 시기였으니 마침 잘됐군요. 그건, 그렇군요─── 길가제였던가요? 네로제? 뭐든 좋습니다만, 예. 그런 겁니다. 언젠가 다시 찾아올 축제에 대비하여 범인류사의 분위기…… 아뇨, 상식을 헤아리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그렇게 판단하여 몇몇 협력자와 함께 제가 시뮬레이터 공간에서 꾸준히 만든─── / 모르간 : ───이걸 말하는 겁니다. / 이, 이건?! / 모르간 : 놀란 표정이로군요, 마스터. 이게 바로 칼데아 영령들을 수련시키기 위한…… 으음…… 이름이 아마 적절한 게 있었을 텐데요……? / 바반 시 : 내일영혈고권(어슬레틱 존)이야, 어머님. / 모르간 : 네, 내일영혈고권(어슬레틱 존)입니다. (침묵) / 마슈 : 내일영혈고권(어슬레틱 존)……!? / 그, 그 개억지 작명은……!? 대체 어디서 난 거죠!? / 검은 수염 : 아─, 아─. 그거 아마 소인이올시다. 근본 넘치며 피와 살이 확 끓고 튀는 진심 배틀 계열 소년 만화! 동료가 갈수록 늘어나는 전개! 그런 작품을 요정기사 한 분한테 발려 준 것 같소이다, 생각해 보면! / 바게스트 : 헛! 그, 그게 그, 요정국에는 없던 서적이기에 감동스러워서 폐하께 그만 권해 드렸는데……. / 검은 수염 : 옛날 소년만화는 파워풀하니 말이올시다─! 이거 죽겠네 하다가 진짜 죽기도……? 그런 어슬레틱 및 배틀 필드가 한가득이외다! 그래도 뭐, 그래서 독자도 긴장감 있게 물이 오르는 건지라! / 바게스트 : 네, 그렇습니다! 노력, 우정, 승리! 근성, 낭만, 역전! 그런 게 한가득 담겨서 제가 피와 살이 확 끓어서 그만……! / 그렇게 된 건가 / 바반 시 : 피와 살이 끓고 튄다고……? 호러 영화 아니야? 아무렴 어때. 만화 같은 저속한 건 난 안 읽거든. 영령이 도전하는 이상은 그냥 어슬레틱이어선 의미가 없는 건 맞잖아. 그래서 꽤 진심으로 만들었어. 일단 물 대신 다 용암. 이거지. 평형대에서 방해하는 진자는 다 낫으로 바꿨고, 늪지는 짬짬이 독늪으로 바꿔 놨어. / 태공망(실황) : 허허어 용암! 낫! 성의 있게 마력까지 다…… 응응. 그런 거 좋죠. 아무리 가상 시뮬레이터라도 고되겠습니다! 죽진 않아도 의사적인 사망은 할 법하군요! / 멀린(해설) : 응, 그럴 법한걸! 아마 이건 그거지? 칼데아 3스승과 요정의 감각을 기준으로 한 거라 많이 데들리해진 거야. 그런 거 맞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 멀린(해설) : 스탭이라 하니, 그래. 잊으면 섭하지. 이 어슬레틱 전체를 코디네이트한 건…… / 3스승 : 우리다! / 스카사하 : 전부터 모르간에게 부탁을 받아서 말이지, 우리 세 기가 코디네이터로 참가했다! 참고로…… / 스카사하 ; 북유럽의 스카사하=스카디도 거들게 했다. 여름 때 속죄를 하고 싶다더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 브리토마트 : 흠흠. 즉 엄청난 장애물 경주로군요……? 적 팀에게 직접 공격 가능, 방해 가능, 뭐든 허가되는 대난투 확정 룰. 그렇군요, 내일영혈고권(어슬레틱 존)! 적수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겠네요. 역경 대환영입니다. 브리토마트, 힘내겠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 태공망(실황) : 하하─ 그렇게 된 겁니까! 이거 재밌군요, 이야 박진감 넘치는 어슬레틱을 볼 수 있겠습니다! / 멀린(해설) : 그러게 말이야. 영령이라도 쉽지 않을걸. 자, 이거 눈을 뗄 수 없겠어. 해설자로서 책임이 막중해. / 태공망(실황) : 실황자로서도 똑같이 책임이 막중한걸요. / 아시야 도만 : 은근슬쩍 해설과 실황 포지숀을 차지하여 본인들은 불참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다니─── 명불허전이로군요, 두 분. / 멀린(해설) : 하하하, 무슨 소리야? / 태공망(실황) : 하하하. 저는 반응 안 할 겁니다. / 아시야 도만(어시스턴트) : 에이 에이 겸손은 그쯤 하시고, 저기 보십시오, 두 분. 허어어, 과연 칼데아인지요. 시뮬레에타에 만들어졌단 소문이 난 그걸 시험해 보고자,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맹자들이 이미 저곳에 대거 몰려들지 않았습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 태공망(실황) : 이거 대단한데요! 아주 파워 타입 영령들이 다 모였습니다! 놀라운 우승상품을 준다는 소문이 도는 모양인데, 그게 이유일까요? 어떻습니까, 레이디 아발론 공? / 레이디 아발론(리포터) : 그래─. 나는 모두의 여동생 레이디 아발론이야. 주워들은 바에 따르면 1위가 되면 자그마치 성배(좋은 거)를 받을 수 있다던걸. ─── 어디까지나 소문이지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7 장각 : 콜록, 크허헉! 저쪽 반은 사사건건 연기를…… 쿨러억! / 서복 : 콜록콜록. 으─, 다짜고짜 뭔데요. 앗, 손이 미끄러져서 술식이─── / 장각 : ……이건 다시 해야겠구먼. / 서복 : 으으. 설치를 다 마치면 우 님한테 가도 되는 조건인데! 이래선 한참이 지나도 안 끝나잖아─! 하는 수 없으니 기합 주고 음습한 술식을 깔겠어. / 레이디 아발론(리포터) : 확인하고 왔어. 방금 면면은 스탭이야. 흠흠. 저 친구들이 제작한 어슬레틱은…… 소름이 끼치는 살인 어슬레틱 및 동양 술식이 깔린 어슬레틱이라고 해! 현장에선 이상~! / 태공망(실황) : 허허어, 죽일 작정이군요! / 아시야 도만 : 참고로 소승도 술식 어스레칙 쪽을 거들어 드렸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 태공망(실황) : 양 팀 모두 기합은 충분하군요! 자, 최종 관문 공략이 시작됩니다! 이 어슬레틱, 쉽게 말해 난투 오케이 장애물 레이스인데요, 최종 관문도 마찬가지로 대난투 확정! 시뮬레이터 공간이라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반 분들도 대기 중이십니다! 자, 여기에. / 아스클레피오스 : 실은 당연히 처음부터 대기하고 있었지. 여차할 때는 우리에게 맡겨 둬라─── 이렇게 말하고 싶지만 그 『여차할 때』를 팍팍 내! 영령의 격돌이라 일어날 법한 외상을! 더, 더 많이! / 나이팅게일 : 아니 그건. 닥터. / 파라켈수스 : 후후. 역시 아스클레피오스, 농담도 잘하시는군요. 자신감의 발로일 겁니다. / 상송 : 농담이 맞을까……? 아무튼 의료 체제는 우리가 갖춰 놨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9 태공망(실황) : 자, 제1회 요정기사배(가칭), 요정여왕 모르간의 수련장 『내일영혈고권(어슬레틱 존)』! 2대째 브리토마트 공과 마스터를 비롯한 도전자 팀, 놀랍게도 각 난관을 모두 답파! 매우 훌륭한 결과입니다. 해설자 멀린 공께선 이를 어찌 보십니까? / 모르간(해설) : 아니요, 해설자 모르간입니다. 최종 관문이므로 제가 해설을 대신 맡았습니다. 문제없겠지요. / 태공망(실황) : 무, 물론이죠! 아하하하하. 그, 그럼 모르간 공께선 어찌 보십니까? (중략) 아시야 도만(어시스턴트) : 이거 참 대단한 티임이로군요? 하오나 쾌진격도 여기까지일 수도 있겠습니다, 두 분. 저기 보십시오! 내일영혈고권(어스레칙 조온), 남은 최종 관문은! / 태공망(실황) : (이 친구도 괜찮은가 봐요!) / 아시야 도만(어시스턴트) : 한쪽은─── 브리토마트 공과 마스터 일행! 그리고 다른 한쪽은─── / 아시야 도만(어시스턴트) : 요정여왕 모르간 휘하, 요정기사 세 기! 우리의 여왕 모르간 공의 기획이라면 우리가 정점에 서야 한다 선언하는 듯한 맹자의 기품! / 아시야 도만(어시스턴트) : ───난공불락의 중전차. 흑견공! 요정기사 가웨인, 바게스트 공! / 바게스트 : 대련을 한다기에 그만……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가웨인 경과 겨루고 싶었지만 마주치지 못 하여 유감입니다. / 아시야 도만(어시스턴트) : ───경천동지의 전투기. 은의 날개! 요정기사 랜슬롯, 멜루진 공! / 멜루진 : 공중전 어트랙션을…… 더 많이 만들어도 되지 않았어? 그런데 우승상품이 진짜로 성배야? 폐하다운 씀씀이인데…… 이런 걸로 넘겨도 되겠어? / 아시야 도만(어시스턴트) : ───질풍노도의 유린 장치. 흡혈요정! 요정기사 트리스탄, 바반 시 공! / 바반 시 : ……. ……최종 관문까지 남을 줄이야. 솔직히 예상도 못 했어. 요정기사 브리토마트랬나? 실력은 몰라도 좋은 동료랑 운까지 갖춘 건 인정해 줄게. 그런 게 가장 중요하단 걸 칼데아(여기) 와서 알았거든. 하지만─── 절호조(해피 타임)는 여기서 끝! 어떤 버프가 있어도 못 뒤집을 싸늘한 실력차란 걸 가르쳐 주겠어! / 브리토마트 : …………! 요정기사 세 기! 낙원에서 소문은 들었습니다, 상당한 강자! 정면으로 붙으면 제 갑옷, 여왕성채의 가호도 과연 어떻게 될지. ……하지만! 여태 통과한 난관에서 겨룬 팀, 모두 훌륭한 영웅호걸, 모두 확실하게 저보다 맹자! 그래도 여기까지 왔잖아요. 그러니─── 조금만 더! 제가 꿈을 꾸게 해 주세요, 여러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0 모르간(해설) :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하여 팀으로 성립하기에 나온 결과일 겁니다. 제가 기획한 내일영혈고권(어슬레틱 존)은 운동능력만 가지곤 공략할 수 없습니다. 다른 팀의 방해를 버틸 돌파력도 때로는 필요해지지요.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도 힘듭니다. 폭력만으로는 내일영혈고권(어슬레틱 존)에 이길 수 없습니다. 팀의 밸런스와 지휘가 중요하지요. 그 사실을 최소한 저 군사와 여신은 알고 있습니다. 마스터도 그렇겠고요. ……제 설명은 이상입니다. / 태공망(실황) : 그렇군요. 역시 기획자다우십니다. (그리고 대단하시군요, 여왕. 설마 진지하게─── 내일영혈고권(어슬레틱 존)이란 단어를 두 번이나 말하시다니. 저는 한 번 말하니까 한계에 달할 것 같은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1 태공망(실황) : 양 팀 동시에 질주합니다! 이건─── 역시 요정기사가 빠르군요, 한 발 앞서 리드했습니다! 그런데 멜루진 공 봐주고 계십니까? / 모르간 : 시뮬레이터가 파괴될 우려가 있으므로 힘을 빼라고 일러 두었습니다. 불복하면 저 자의 창피한 비밀을 하나 공개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고요. / 태공망(실황) : 하하하, 차원이 다르셔! / (질척) / 태공망(실황) : ───어이쿠, 저건 토둔일까요? 제갈공명, 엘멜로이 Ⅱ세의 방술이겠습니다! 요정기사, 도전자 팀에게 따라잡히나요! 아, 바로 이 순간……! / (바게스트 참격) / 그레이 : ……! / 마슈 : 공격적 접촉을 확인! 마스터! / 태공망(실황) : 어이쿠야! 요정기사 팀, 고속 기동을 중단하고 전투에 돌입했군요! / 엘멜로이 Ⅱ세 : 역시 요정기사들은 골까지 가기보단 우리를 방해하는 수로 나섰나. 전투 성능은 저쪽이 위지. 그러니 그렇게 판단하는 건 자연스럽지만─── 마스터! 팀을 분산해라! 네가 상대할 쪽을 골라! 어느 팀이든 내가 지원하마! / - 마슈, 그레이, 요정기사 가웨인을! or - 아스트라이아, 요정기사 랜슬롯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2 엘멜로이 Ⅱ세 : 비장의 수를 딱 하나 전해 두지. 이길 것 같은 순간이어도 되고, 질 것 같은 순간이어도 돼. 여기서 끝이다 싶은 순간에 즉시 전환해라. 너는 마지막 순간에 『기사의 싸움』을 버리고 『어슬레틱 공략에 임하는 일개 선수』란 자각과 함께 도약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냐고? 흐음. 창을 버리고서 달리고 도약하면 돼. 네가 그 직전까지 진심으로 기사로서만 싸운다면 보자, 승률이 조금은 오를걸. ……그리 성내지 마. 기책이란 건 결국 그거밖에 안 돼. 상대는 그 요정기사 세 기잖나. 정면으로 붙는들 승률은 썩 높지 않아. 그러니 기책을 마련하는 거지. 조금이라도 승률을 높이기 위해. 작은 승률이라고 만만히 볼 게 못 돼. 알다시피─── 한 번만 더 이기면 우승이잖나. 고작 1%라도 쌓아 올린 쪽이 이겨. / 브리토마트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창 버림) / 바반 시 : !? (비장의 수! 뭐지─── 마술, 아니면 자폭?) / 아스트라이아 : 기회입니다! 도약하시어요, 브리토마트! / 바반 시 : …………!! / 브리토마트 : 달리고! 도약하겠어요! / 달리고─── 도약했다─── / 브리토마트 :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잇!! / 어마어마한 공포를 느꼈다. 손가락이 믿기지 않을 만큼 창자루를 세게 쥐었다. 눈앞의 요정기사, 어딘가 슬퍼 보이는 눈 속에 촛불 같은 의지를 품은 소녀는 몹시 뜨거웠다. 그런 소녀 앞에서 창을 놓는 건 불가능할 것만 같았다. 그래도, 손에서 놓았다. 창을 세게 쥔 이 손가락이 모두 여기서 부러져도 된다. 그만한 각오로 창에서 손가락을 뗀 후, 꼴사납게 떨리는 무릎과 다리를 움직이며 나아갔다. 그리고─── 도약했다. 높이, 높이, 여태 살면서 가장 높이 도약했다. / 브리토마트 : 닿아라──────────!! / 목표는 단 하나. : 저기서 빛나는 황금 트로피! 부디…… 부디 어머님 아버님, 요정여왕 글로리아나 폐하! 친절히 대해 주신 분들! 그레이 씨, Ⅱ세 씨, 할머님 같은 분! 마슈 씨! 칼데아의 마스터! 부디 지켜봐 주세요! 브리토마트는─── 해내고 말겠어요! / 태공망(실황) : 종료~~~~~~~~~~!! 승자, 브리토마트 공! 브리토마트 공과 마스터 일행 팀의 승리입니다! 이야─ 이거 좋은 승부였군요. 막판은 터치 차이였다 할 수 있겠습니다. 브리토마트 공의 갑작스러운 방침 전환에 바반 시 공도 즉시 대응! 하마터면 따라잡히나 했지만 브리토마트 공의 마지막 도약이 한끗 빨랐습니다! / 모르간 : ……좋은 분투였습니다. 왜 본인들이 승리했는지 물론 자각하겠지요? / 엘멜로이 Ⅱ세 : 그래. / 건 사투가 아니잖아 / 엘멜로이 Ⅱ세 : 바로 그거지. 이건 경쟁이지 사투가 아니야. 하지만 바반 시는 사투에 너무 익숙했어. 압도적인 전투 성능이 있으니 말이지, 당연해. 따라서 전문 분야로 승부를 내려 했지만…… 우리 쪽 브리토마트에게는 끝에 가서 경기에 전념하라 전해 뒀어. 그 뒤는 보다시피 이렇게 됐지. 바게스트와 멜루진은 영령 세 기와 신령 한 기로 빠듯하게 간신히 잡아 둔 후…… 정말로 빠듯하게, 간신히─── / 브리토마트의 도약에 걸었어 / (엘멜로이 끄덕) / 모르간 : 2대째 브리토마트. 그리고 마스터를 비롯한 면면. 제 수련장, 내일영혈고권(어슬레틱 존)을 잘 뛰어넘어 승리의 영광을 차지했군요. 축하합니다. 당신들이 승자입니다. / 브리토마트 : ………………! 모, 모, 모, 모…… 모르간 폐하! 황송한 말씀이십니다……! / 모르간 : 브리토마트. 당신에게는 약속한 대로 외정 요정기사 칭호를 내리겠습니다. 2대째 브리토마트. 당신은 오늘 이 순간부터 두 주군을 섬깁니다. 요정여왕 글로리아나의 요정기사임과 동시에 요정여왕 모르간의 외정 요정기사가 되는 것이지요. 당신이 바란 길이긴 하나─── 각오는 되었습니까. 브리토마트와 아르테갈의 아이여. / 브리토마트 : 네, 넵! 네! 각오를 품고 삼가 받들겠습니다! 모르간 폐하! (모두 웃음) / 바반 시 : ………………. / 브리토마트 : 감사합니다, 요정기사 트리스탄. 전투로는 당신의 승리였습니다. / 바반 시 : 비꼬는 거야? 못 죽인 시점에서 이긴 게 아니잖아. ───나 참, 똥배짱이나 발휘하긴. 모르간 님께서 공석에서 임명하셨으니 내가 뭐라 할 기회는 사라졌어. 애초에…… 여기서 요정기사가 되어 봤자 좋을 것도 없는데 말이지? 유별한 녀석이 하나 둘 늘어난 게 다고. 맘대로 하지 그래? 근성 하나는 확 튀니까 짐꾼 정도로는 써먹어 줄게. 그럼 받아. 무거우니까 얼른 가져가. ───우승 기념품. 모쪼록 잃지 마.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3 시토나이 : 놀랐으려나, 마스터 씨? / 3명 : !! / 클로에 : 저 애는 분명――― / 이리야 : 시토나이 씨, 지. 얼터에고라는 클래스의…… / 미유 : 이리야랑 많이 닮은 사람…… / 루비 : 저기, 전에도 말했던 것 같은데 그건 사실 순서가 반대라고나 할까요――― / 시토나이 : 어머, 어딘가의 나…… 가 아니라 귀여운 아이들이 잔뜩. 꽤 나쁘지 않은 면면들 아닐까. 기왕 만든 수많은 난관들이니 참가자가 귀여우면 보기에도 좋은 법이네. / 만들었다, 라는 건…… 이건 시토나이의 프로듀스인 건가? / 시토나이 : 그래, 맞아. 시뮬레이터를 일종의 결계로 바꿔 놨어. 클리어하지 못하면 탈출할 수 없으니까, 열심히 하렴? / 이리야 : 어, 어?! 저 애, 뭐라고 한 거야?! / 미유 : 클리어하지 못하면 탈출할 수 없다, 라고…… / 클로에 : 말했지, 말했어. 그런가― 이거 데스 게임이었나. / 루비 : 귀여운 얼굴로 무서운 소리를 하네요, 저 사람! 자, 여러분, 각오를 다지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 이리야 : 루비…… 좀 기뻐 보인다……? / 루비 : 아니거든요? / 이 많은 스테이지들…… / 미유 ……네. 왠지 아까 그 적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 아까 그 에너미와 분위기가 비슷한데……? 선택시 / 후마 코타로 : 네, 주군. 그건 저도 느꼈습니다. 그야말로. 방금 전 병사와도 같은 카라쿠리 장치로――― / 시토나이 : 아, 눈치챘구나. 프로듀스는 내가 했지만 실제로 만들어 준 건 마스터 씨랑 동향인 영령이야. / 시토나이 : 모르간 씨의 그게 즐거워 보여서 나도 슈퍼바이저를 고용해 봤어. 분명 즐거울 거라고 생각하니까――― 구석구석까지 많이 즐겨 줘! / ……………………. / 좋아― 그럼 즐기면서 탈출해야지―! / 이리야 : 태세 전환이! 빨라―! / 클로에 : 이, 이게 역전의 마스터의 관록이란 건가……? 조금 예상 밖의 반응이었어. / 시토나이 : 맞아맞아. 기왕이니 소개해 둘게. 이 사람이 슈퍼바이저야. 자, 한마디 해. / ??? : ………………………………. / ……저 모습은――― / 이리야 : 아―! 아까 그 섀도우 서번트랑 똑 닮았어! / 미유 : 그럴지도, 똑 닮았어! / 루비 : 그러니까, 네네, 외관은 90% 일치하네요. 영기의 느낌까지는 통신 영상으로는 판별할 수 없지만―. / 단조 : !! 회로가……! 이어졌다! 이어졌습니다! 저분은! 아앗, 세상에나――― 모습이 어떻게 바뀌든 : 저 눈의 반짝임은 그대로 / 후마 코타로 : 단조 공?! 역시 짐작 가는 데가 있으십니까! / 단조 : …네. 일본 전국시대에서 산 희대의 요술사이자 견줄 자 없는 카라쿠리 술사! 초대 후마 님과 함께 제 몸을, 이 카토 단조를 만드신 분! ――――――그 이름은, 카신 거사! / 카신 거사 : …………진명, 카신 거사라고 합니i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 멀린(해설) : 이야, 다들 의욕 전개인 듯하네. 역시 천문대에 모인 고금동서의 영령들. 싸움에 대한 후각, 승리를 향한 욕구가 장난 아니야. 그야말로 영웅은 이래야 마땅하지. 우리도 본받아야 하려나? / 태공망(실황) : 핫핫핫핫하. 당신이 할 말은 아니지요, 꽃의 마술사 공. 이번에도 은근슬쩍 해설 자리에 앉으셨지 않습니까. 하지만 좋아합니다, 그 훌륭한 위치 선정. 그 부분…… 어떠신가요, 게스트 역의 신부 공? / K 라스푸틴(게스트 해설) : 글쎄요. 신부, 라는 건 누굴 말하는 것인지. 잘 부탁하네. 해설역의 K 라스푸틴입니다. / 태공망(실황) : K 라스푸틴. (두 번 봄) 평소에 무얼 하시는 분이신지요? / K 라스푸틴(게스트 해설) : 일출과 함께 일어나 노동을 하고 기도하며 하루의 양식이 있음에 감사를 바쳐 눈을 감는다. 그런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몸이긴 하지만 격투기나 스포츠 관전도 좋아해서 말이네. 최근엔 스트리밍도 충실해서 정말 질리지 않는군. 하루에 한 시합 해설 동영상을 만들었더니 어느새 『유열 해설 아저씨』로 이름이 팔려서 말이네. 그 흐름으로 이번엔 게스트 해설역으로 자리에 앉았다. 뭘. 노움 칼데아의 『축제』…… 영령들의 열기에 나도 영향을 받아 버린 듯하군. 투쟁심이란 즉 원초의 열정 중 하나라고도 할 수 있지. 영기를 불태울 정도로 고양되는 그것을 부디 가까이서 보고 싶군. / 태공망(실황) : 어허. 허? 본래 직업이나 사람 됨됨이에 대해선 화려하게 넘겨 버렸네요, 훌륭합니다. / 멀린(해설) : 응, 본받고 싶은걸. 사람의 고민을 듣는 자라면 자신의 본성은 숨겨야 하는 법이지. 중요한 건 『고민』이지, 『그 인간의 본성』이 아니야. K 라스푸틴 공이 『누구』인지보다 『얼마나 해설을 잘해 주는가』 쪽이 중요하고말고. 안 그래, 태공망 군? 하하하하하하. / 태공망(실황) : 핫핫핫핫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 시토나이 : ……. ……. ……어? 이, 이 사람들, 왜 벌써 골에 잇는 거야? 카라쿠리 스테이지는?! / 카신 거사 : (속닥속닥) / 시토나이 : 흠흠. ……어느새 와서 방송석을 멋대로 만들고는 눌러앉은 거구나. 뭐, 뭐, 그런 일도 있지. 그걸로 클리어라는 게 아니라면, 응. 특별히 묵인해도 상관없으려나. (힐끔) / K 라스푸틴(게스트 해설) : 내 얼굴에 뭐 묻었나? 아가씨. / 시토나이 : 아, 아니? 아무것도? / 태공망(실황) : 오. 쫓겨나지 않고 끝났네요! 이야, 그야말로 밑져야 본전이네요. 그럼 성 부근 스테이지도 볼까요. 공격하는 쪽 서번트가 모여 있는 듯합니다! 그러니까 중계가…… 아, 연결됐네요. 들리십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6 레이디 아발론(리포터) : 네, 네―. 리포터, 모두의 여동생 레이디 아발론이야. 이 주변에는 사전에 시토나이가 말을 건 면면들…… 즉, 참가자를 향한 방해자로 가로막는 방해꾼 서번트분들이 있는 모양이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7 레이디 아발론(리포터) : 네, 네―. 리포터, 모두의 여동생 레이디 아발론이야. 이 주변에는 사전에 시토나이가 말을 건 면면들…… 즉, 참가자를 향한 방해자로 가로막는 방해꾼 서번트분들이 있는 모양이네! (중략) 레이디 아발론(리포터) : …………와, 와―우♡ 보, 보다시피――― 방해꾼 서번트들은 상당히 진지한 느낌이네! 이건 좀 힘들어 보이네, 열심히 해, 다들! 특히 마스터! 죽어 버리지 않도록 세심히 주의해♡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8 브리스틴 호텔 -서번페스 DAY2- / 깜빡 잤어! 다들, 무사해!? 아니, 애초에 / (두리번) / 여긴 어디야? / (커튼 걷음) / 바게스트 :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플레이어) 님. 참으로 송구하오나 커튼을 걷었습니다. 갈아입을 옷은 욕실에 준비해 두었습니다. 잠을 깰 겸, 무언가 드시겠습니까? / ────── (버엉) ────── (이해불능)/ 바게스트 : 설명이 필요한가 보군요. 그러면 다시─── 만나뵈어 영광입니다, (플레이어) 님. 제반 사정에 의하여 본 호텔의 급사장을 맡고 있는 바게스트라 합니다. (플레이어) 님께서 지내실 방의 담당을 임명받았사오니, 무언가 모르시는 점이 있다면 사양 말고 질문하여 주십시오. / UDK 단장 아니었어!? 메이드복을…… 입는구나…… / 바게스트 : 당연하지. 급사로서의 업무복이잖나. 왜 굳이 의문을 느끼는 건가. ……아. 이럼 안 되지요, 슬슬 시간이 되려 하는군요. 『모르는 점이 하도 많아서 뭐부터 물어볼지 모르겠다』는 표정이시니, 간결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UDK의 단장이긴 하나, 그쪽은 어디까지나 기사로서의 개인 사업. 이 특이점에 온 원래 이유는 호텔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여태까지는 자유가 허가되었기에 UDK로서의 활동에 중점을 두었으나, (플레이어) 님께서 숙박하시는 이상, 앞으로는 이쪽 업무가 중심이 될 겁니다. (플레이어) 님께선 본 호텔의 VIP. 급사장인 제가 전속이 되는 건 당연하지요. 그러면 실례하겠습니다. 용건과 각오가 생기시면 사양 말고 불러 주십시오. / (바게스트 퇴장) / ────── / (타닥타닥탁)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9 - 브리스틴 호텔 -호텔 레스토랑 저녁 식사 후- / 가웨인&가레스 : 그러면 저희는 이만. 아침 식사, 뷔페 때 뵙시다. / (가웨인, 가레스 퇴장) / 스즈카고젠 : 난 스포츠 짐에서 몸 움직이고서 방에 돌아가야지. 여기 짐은 에스테도 일류란 말이지~. 마스터도 시간이 있으면 라운지 BAR에서 편히 지내지 그래? 취향을 말하면 멋들어진 소프트드링크도 만들어 주거든. / (스즈카고젠 퇴장) / 워낙 즐거워서 하루가 순식간에 갔어 / ??? : 그건 좋은 일이로군요. 이 호텔을 지은 보람이 있습니다. / 수비 모르간 : 인사가 늦었지만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이 이곳에 나타났을 때, 맨 먼저 보살핀 건 저입니다. 자는 얼굴은 보았습니다. 또한, 동부에서의 소동은 제게도 전해졌습니다. 당신의 인품 때문에 동료의 궁지를 방치할 수 없다는 건 이해하지만…… 이곳에 오는 데 시간이 너무 걸렸군요. 겨울의 여왕을 이토록 기다리게 한 자는 여지껏 없습니다. / 기다렸다고……? 모르간이, 나를……? / 모르간 : ───늦은 점심 식사입니까. 여전히 바쁜 모양이로군요. …………뭐, 좋습니다. 직무에 임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적당히만 하시길. / 모르간 : 작업으로 돌아가시지요. 너무 기다리게 하지는 마십시오.(※먼저 호텔에 가서 기다릴게요란 뜻) / 아아────! 그런 뜻이었어!? / 수비 모르간 : ……전해지지 않았군요. 두통이 일지만 그렇다면 납득은 하겠습니다. 이곳은 저와 당신이 여름을 보내기 위하여 준비한 호텔, 브리스틴. 동부의 떠들썩함과는 연이 없는 여름의 낙원입니다. 모든 굴레를 잊고 마음 가는 대로 쉬시지요. 아아, 그리고 어스맨 레이스 말입니다만. 그건 우리 여름의 마지막을 성대하게 수놓기 위하여 준비한 겁니다. 4일 뒤의 DAY6에 레이스가 개시됩니다. 함께 귀빈석에서 레이스를 관전합시다. 그럼 이만. / 잠깐 기다려 줘──! / 수비 모르간 : ? 무슨 일이지요? / 모르간이라면 이 특이점의 위험성을 알지!? BB한테서 룰루하와를 빼앗을 수 있는 건…… / 수비 모르간 : 아아, 그겁니까. 하긴 이 특이점은 위험하지요. 이대로 방치하면 이 별의 생명 8할이 죽을 겁니다. 저하곤 무관한 일입니다만. 그 뒤에 나라를 세우기 편해질 뿐이지요. 하지만─── 그래서는 제 남편의 심증이 좋지 않아질 테니, 제 나름대로 해결책을 세워 두었습니다. 그게 어스맨 레이스입니다. 레이스가 끝나면 특이점은 사라질 겁니다. 문제는 제가 해결하겠습니다. 당신은 마음 놓고 이 브리스틴에서 스페셜한 여름을 만끽하십시오. / 그럼…… 모르간은 범인이 아니구나 / 수비 모르간 : 제가 범인 후보라는 건 조금 상처받습니다만…… ……뭐, 십중팔구 그것일 겁니다. 이런 에두른 방식을 취하는 자는. 아아. 저도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바반 시를 못 보셨습니까? 요정국의 요정기사에게는 예외 없이 소집을 걸어 이곳에서의 하기 휴가를 주었습니다만…… 바반 시에게 배정한 방은 첫날에 이용된 후로 돌아온 기색이 없더군요. 명색이 요정기사이므로 목숨에 지장이 생기는 위기에 빠지진 않았겠지만, 여왕으로서 상황은 파악해 두어야 합니다. / 그건…… (미코케르 건을 말하면……) / 미코케르 : 이, 이 자식, 아무리 마스터라도 해도 될 짓이랑 안 될 짓이 있잖아!? 어머님한테 고자질만큼은 하지 마라!? 고자질하면 무조오오오오건 죽을 거거든, 내가! / 요정기사인 트리스탄은, 아직 못 봤는데? / 수비 모르간 : ……그렇습니까. 그 아이도 한창때 나이이지요. 조용한 이곳보다는 떠들썩한 동부 거리에 마음이 끌렸을 수도 있겠군요. 목격하는 즉시, 제게도 공유를. 이를 소홀히 하면 당신(마스터)이라도 목숨이 남아나지 않을 거라 보십시오. / (수비 모르간 퇴장) / 어마어마한 집안 사정─── / 바게스트 : 실례하였습니다. 좋지 않은 광경을 보시게 하였군요. 베드 메이킹은 끝났습니다. 달리 용건이 있으시다면 불러 주십시오. / 잠깐만. 방금 대흑천들은? / 바게스트 : 대흑천 님들께서는 급사로 근무하고 계십니다. 저 혼자 도맡기에는 이 호텔이 넓은 데다, 무엇보다, 메이…… 급사 경험이 없기에, 우수한 교사, 든든한 선배로 모시며 매일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보다……다른 용건이 더 있으신 모양이로군요. 사양 말고 말씀하여 주십시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0 -서번페스 DAY4- -서번페스 DAY5- -서번페스 DAY6- -서부 어스맨 레이스 당일- / 어느새 벌써 이렇게 지났어! 좋아, 탱자탱자 놀기만 했어 / 수비 모르간 : 그거 다행이군요. 아직 부족하지만 리조트지의 여름을 조금은 즐기셨으리라 봅니다. 내일부터는 더욱 알찬, 아니요, 진정한 바캉스가 시작되니, 각오하시길. / 가, 갑자기 나타나지 말아 줘! / 수비 모르간 ; 여긴 저의 호텔. 여기서 나타나든 자유입니다만. 보다…… 방금 발언을 고려하면 아직도 동부 페스를 신경 쓰시나 보군요. 서번페스는 몇 번이고 실패하지 않았습니까? 저쪽은 그만 포기하고 저의 레이스에 전념하시지요. 레이스는 확실하게 성공합니다. 참가자 전원이 그 위업을 칭송하며 최고의 흥행 속에서 막을 내릴 겁니다. / 레이스도 기대되는데, 서번페스도 중요해 /수비 모르간 : 그건 불가능하다고 했을 텐데요. 왜냐하면─── / 수비 모르간 : 섬을 휩쓰는 폭풍…… 파랑제신 우미눈노스는 제가 만든 거니까요. / 뭐, 이 호텔 바다 위에 있으니 말이지, 그 비구름. 왜 그런 짓을 했어? / 수비 모르간 : ………………. / 수비 모르간 : 안 오니까요. 아무튼 서번페스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정상화 위원회의 기준으로 『조건』을 충족하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아니요, 섬이 요구하는 『조건』을 이루는 건 그 누구라도 불가능할 겁니다. 그러니 저는 제 방식으로 이 특이점을 소멸시키겠습니다 이 특이점을 가로챈 자가 누구든 간에 처음에 BB가 설정한 『조건』은 변함이 없습니다. 어스맨 레이스를 성공시키면 그 열광으로 특이점은 자연소멸합니다. 모쪼록 방해하지 마십시오. 아시겠지요, (플레이어). / 애초에 레이스는 나도 기대되긴 하는데…… 혹시 레이스에서 우승하면 뭐 특별한 거라도 줘? / 수비 모르간 : 당신입니다. 레이스의 우승자에게는, 『마스터와 일주일 간, 특이점이 사라질 때까지 단 둘이 지낼 수 있음』이란 특권이 주어집니다. 멜루진은 제 휘하의 기사. 저의 대리로서 레이스에 참가시켰습니다. 멜루진의 우승은 고스란히 저의 우승이 됩니다. 제가 생각해도 완벽한 플랜이지요. 그러면 저는 이만. 추후 데리러 오겠습니다. 그때까지 방에 결계를 쳐 두도록 하지요. 방해되는 벌레가 끼어들지 못 하게끔. / (결계) (수비 모르간 퇴장) / 멀리서 들리는 아나운스 :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어스맨 레이스, 마침내 오늘 개최됩니다! 레이스 개시까지 남은 시간은 3시간.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QP뿐만 아니라 『마스터와의 일주일권』이 수여된다고 발표되어, 회장은 미증유의 열광에 휩싸여 있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1 !? 아니 무슨, 사건은 해결도 안 됐는데! 진정하자, 침착하게 생각해 보자……! / 『건전한 활동만 인정하는 정상화 위원회』 『섬의 상황을 리셋하는 수수께끼의 빛』 『암만 봐도 노크나레아인 야라안두』 『스즈카고젠은 왜 협력하지 않겠다고 했는가』 『삼림부의 화재, 서부에서 잇따르는 누수 해결』 『숲에 숨어 지내는 신을 숭배하는 사악한(쑻) 무녀』 『동굴의 봉인을 푼 『어둠의 정령왕』의 목적』 『아르토리아의 수영복을 훔친 범인은?』 『섬에 왜 『세 가지 재해』가 전해지고 있는가?』 『나는 왜 나흘이나 탱자탱자 논 것인가』 『슬슬 클로에를 쉬게 해 줘야 하는데』 『바게스트의 급사복이 얼마나 하름다운지 생각』『멜루진은 모르간이 세운 플랜의 취지를 모를 텐데』『으억, 어스맨 레이스까지 2시간 남았어!』『무엇보다, 모르간이 말한 『조건』이란?』 (*각 시간 제한 10초, 선택지 내용에 따라 배틀 내용 바뀜) / 플레이어 : ……. …………. ……………………. / 좋았어! 이럴 때는! 이미지 파이트다!/ (배틀) / 모르겠어────! / ??? : 아하하하, 그야 그렇겠지! 그렇게 많은 문제는 해결할 수 없어. 고찰하는 방식이 좋지 않아. 너는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있을걸? / 아무도 못 들어올 밀실에, 목소리가……? 이건…… 욕실에서? / 거기구나! / (덜컥) / 욕조에 둥실둥실 뜬 수수께끼의 생물 : 이런. 네 꼴이 워낙에 한심해서 절로 조언하고 말았네. 그렇게 됐으니 쉬러 돌아갈게. 모르간하곤 엮이기 싫거든. 풉스. / 오베론! 어딜 뻔뻔하게! OR 모르간─! 여기에 『어둠의 정령왕』이 있어─! / 오베론 : 참아 주지 않을래, 농담이 안 통하는 여왕 부르는 건! 나는 위험을 무릅쓰고 침입해 준 건데! 뭐, 저번 7DAYS 일은 잠시 잊자.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잖아? 방금 네가 중얼거리던 문제 말인데, 그거, 그렇게 많진 않아. 하나씩 따로 놓고 보니까 감당이 안 되는 거지. 이럴 때는 이렇게……. / ⓐ 건전한 활동만 인정하는 정상화 위원회 섬의 상황을 리셋하는 수수께끼의 빛 암만 봐도 노크나레아인 야라안두 애초에 특이점을 BB에게서 가로챈 건…… 무엇보다, 모르간이 말한 『조건』이란? ⓑ 숲에 숨어 지내는 신을 숭배하는 사악한(쑻) 무녀 동굴의 봉인을 푼 『어둠의 정령왕』의 목적 삼림부의 화재, 서부에서 잇따르는 누수 해결 섬에 왜 『세 가지 재해』가 전해지고 있는가? ⓒ 스즈카고젠은 왜 협력하지 않겠다고 했는가 아르토리아의 수영복을 훔친 범인은? 마스터는 왜 나흘이나 탱자탱자 논 것인가 슬슬 클로에를 쉬게 해 줘야 하는데 / 으억, 어스맨 레이스까지 2시간 남았어! / 오베론 : 어때. 잘 정리됐지? 이 카테고리에 들어가지 않은 문제는 그냥 잡념(노이즈)이니까 무시하기로 하고, A는 맨 처음이자 가장 큰 문제. 왜 서번페스를 규제하는가란 당연한 의문. B는 제신의 모습으로 나타는 재해, 사건이지. 이건 물리적으로 퇴치하면 해결되는 문제야. 그리고 C는─── 너 자신의 문제지. 리조트지에선 진지하려고 할수록 되는 게 없어. 모범생인 것도 나쁘진 않지만, 좀 더 진심을 털어놔도 되지 않을까? 나 말고도 말이야. / 오베론한테 진심을 털어놓은 적은 없는데 / 오베론 : 우와. 아무튼 간에, 우선 어스맨 레이스야. 이 궁지에서 벗어나지 못 하면 A고 B고 의미가 없어. 모르간파가 우승하면 그게 곧 데드 엔드야. 멜루진에게 승산이 있는 건 아킬레우스 정도고. 정면으로 덤비면 승부는 뻔해. 하지만 너는 이미 멜루진의 약점을 알지. 그 점을 잘 찌르면 승산이 있어. 동료를 의지해─── 아니, 아예 네가 우승하는 것도 재미있겠어! 그럼 그런 줄 아시고. 적인지 아군인지 모를 요정왕은 한여름 밤의 환상이 되어 사라지는 것이었다. (오베론 퇴장) / ……나 자신의 문제…… ……그렇구나…… 나는…… / 스즈카고젠 : 오랴아아압────! / (화르르륵) / 스즈카고젠 : 아뜨뜨, 아뜨뜨! 가웨찌, 성검 출력이 너무 높아! 아, 그런 소리나 할 때가 아니지, 마스터, 무사해!? 급사장한테 들어서 구출하러 왔어! / 스즈카고젠, 가웨인! 머리가 푹 익을 뻔했지만 무사해! / 스즈카고젠 : 어, 완전 멀쩡하잖아. 얼음덩이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 가웨인 : 원탁의 기사가 아는 그 분이라면 몰라도 이문대의 그 분께서는 그런 과도한 짓은 안 하실 겁니다. 하지만 감금하신 건 사실이지요. 호텔에 초대받은 빚은 있지만 이를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문을 파괴했습니다. 스즈카의 신성한 영력이 보태 준 덕분입니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2 스즈카고젠 : 어~, 그렇게 신들렸어~? 가웨찌, 칭찬 너무 잘한다~☆ 좋아. 그럼 얼른 동부로 돌아가 볼까! 마스터도 무사하니 말이야! / ……그거 말인데…… / 스즈카고젠 : ? / 스즈카가 『협력하지 않겠다』고 한 이유를 이제야 알겠어 / 가웨인 : ! 그 발언에는 저도 의문을 느꼈습니다만…… 이유를 알아내신 겁니까? / 임무 때문에 진심을 꾹 누르고 있었지만…… 칼데아의 임무와 마스터의 책무도 중요하지만… / 여름은 역시 날 위해서 즐겨야지! / 스즈카고젠 : 당연하지! 뭐, 일도 조금은 해야겠지만! 하와이에선 1일 4시간 일하고 나머진 마시고 떠들고 웃는 게 상식이거든! / 가웨인 : 그렇군요…… 그 하와이 정보의 진위는 둘째 치고, 『마스터 본인의 마음』을 생각하지는 못 했습니다. BB의 의뢰는 어디까지나 서브 미션. 메인 미션은 『최고의 여름 휴가』여야 하지요! / 그러니 이 호텔에서의 나흘은 즐거웠어 고마워, 스즈카 : 스즈카고젠 ───그래. 내 마음만 밀어붙인 게 아니라 다행이네. 좋아, 그럼 뭘 할까, 마스터! 당하기만 하고 도망칠 성깔이 아니잖아~. 모르간의 방에 장난이라도 칠까? / 아니, 더 재밌는 걸 하자! / 어스맨 레이스에 출전해서 우승하겠어! / 스즈카고젠 : 끝내~~~~주는걸───! 레이스는 『탈것』과 『조종자』라면 페어여도 OK지! 내가 마스터의 다리가 될 테니 둘이서 골인 지점을 뚫어 버리자! / 가웨인 : ……아니,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멋진 우정에 찬물을 끼얹고 싶지는 않지만 충언을 하는 것도 기사의 소임. 모르간의 대리는 그 멜루진입니다. 멜루진과 스즈카의 속도는 거의 호각이지만 마스터를 태우는 만큼, 중량(웨이트)의 차이가 생깁니다. 이 형식으로는 승산이 낮으리라 봅니다. / 스즈카고젠 : 아, 그렇구나. 쓰리린 지적인걸, 가웨찌! / 그거라면 괜찮아 멜루진한텐 미안하지만 대책은 완벽해 / 스즈카고젠 : 진짜로!? 그 건방진 최속 드순이를 무슨 수로!? / (슥슥슥) / 가웨인 : 마스터께서 무언가를 적고 계시는데…… 그건 의견서……입니까? / 이걸 모르간한테 전해 줘 우승상품 취급의 교환 조건이라고 하면 들어 줄 거야 / (팔락) / 가웨인 : ! 그렇군요, 이 형식이라면 승산이 있습니다! 저 가웨인, 이문대의 모르간 공 상대는 솔직히 조금 버겁지만, 기필코 전해 드리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3 해상 코스 / 이제 2위까지 올라왔어! / 스즈카 바이크, 끝내준다─! / 스즈카고젠 : 물론이지! 그렇게 말하고 싶은데…… 이것도 마스터의 마력보충 덕분이지. 나만 여름의 니트로 부스트가 붙었어. / (부웅) (쾅) / 스즈카고젠 : 큰일날 뻔했네! / 멜루진 : 응 폭격! 가만 들어 줄 수가 없어서 손이 미끄러졌네! 마스터랑 2인승인 것만 해도 용서할 수 없는데, 마력보충이라니 치사해! 나도 줘! / (쾅쾅쾅) / 상공에서 멜루진의 공격이 멈출 줄을 몰라! 스즈카, 속도 올릴 수 있겠어!? / 스즈카고젠 : 분하지만 이게 최고 속도야! 더구나 멜루진은 아직 여유가 있구나, 저래선! 마지막은 해상 코스니까 산이나 빌딩 같은 장애물도 없으니 말이지! 저 드순이를 따라잡으려면 다른 무언가가 뒤를 밀어 줘야 할 것 같아! / 그렇구나! 그럼 괜찮아! / (딩동댕동) / 아나운스 : 여기서 긴급 연락입니다. 레이스의 룰이 변경되었습니다. 예정상으로는 마지막 에리어가 『해상 코스』였지만, 한 지식인 분께서 『트라이애슬론에 수영이 없는 건 이상하다』 이런 지적을 주셨습니다. 『역시 제 남편입니다』라며 모르간 폐하께서도 동의하셨으므로, 코스는 『해상』이 아닌 『해중』으로 변경됩니다. 공중, 해상에서의 주행은 룰 위반으로 실격 처리되오니 주의하여 주십시오. / 멜루진 : ───하? 『해중』이라니…… 즉, 헤엄치라고? / 스즈카고젠 : 아, 그렇구나. 듣고 보니 그렇네. 일단 트라이애슬론이잖아, 이거. 뭐, 그래도 문제는 없지! 방수 가공은 물론이고 산소 제공도 완벽해! 용궁성에서 오토히멧찌랑 놀 땐 필수거든! 마스터, 이대로 바다로 돌입할게! 하지만 그런다고 차이가 좁혀지진 않겠지만. 저 녀석, 호수에서 태어난 드래곤이지? 호텔에선 쭉 비치에 있었으니 수중에선 더욱 스피드 업할… 응? /(부들부들) / 멜루진 : ──────. / 스즈카고젠 : 드순이 공중에서 멈춰 있는데? / 응, 그건 말이지…… 미안해, 멜루진…… / 멜루진 : 하아? 바다에, 보트를, 타고 가자고? / 멜루진은 싫어? / 멜루진 ; ……지금 타긴 싫을 뿐이야. 그거, 마스터랑 하고 싶은 거 6위거든. / 스즈카고젠 : 아─, 그래. 바다로 나가는 게 싫은 게 아니라 내가 방해된다 이거지. / 멜루진 : …………. / 멜루진, 호수는 좋아하지만 아마 바다…… 소금물은 안 되는 거 아닐까? / 스즈카고젠 : 아─! 비치에 있으면서 쭉 의자에 누워 있던 건 바다에 들어가기 싫었을 뿐인 거구나! 그렇다면야 풀로 밟아야지! 이 레이스, 이겼어─! (첨벙)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4 멜루진 : ……바닷물, 끈적거려서 싫은 거일 뿐이거든…… ……딱히 헤엄 못 치는 거 아니거든…… (※헤엄 못 칩니다) 최대 화력으로 바닷물을 증발시키면…… 아니, 그럼 혼나나……. 좋아, 돌아가자. (딩동댕동) / 아나운스 : 모르간 폐하께서 멜루진 선수에게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리타이어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레이스를 속행하십시오. 안 하겠다면 당신의 비밀을 공개하겠습니다. 당신은 요정국의 대표, 패배는 있을 수 없습니다. 고작 익사가 무슨 대수란 말입니까』 / 멜루진 : 앗, 오로라보다 너무하지 않아!? / 스즈카고젠 : 해저도 주행하기 편하게 정비되어 있는걸─! 수륙양용이라 다행이야~♪ 이제 10km 남았어! 마스터, 꽉 잡아─── 으앗?! / (첨벙) / 멜루진 : 보보보봅, 부보보부버법! 부버버버붑! 부흡! 보흡보어허헙헙! / 스즈카고젠 : 뭐라는 건진 모르겠지만 진심이구나. 최종결전, 받아 주겠어. / (번쩍) / 스즈카고젠 : 멀리 있는 자는 소리를 들으라, 가까이 있다면 와서 눈으로도 보라! 찬찬히 뜯어보고 술렁이라, 해신. 한낮의 강림, 바로 지금! 이게 진심 『하성정토 광륜정원』! 여우도 샘을 내는 여름의 으뜸, 스즈카고젠이 접수하겠어! / (배틀) / 이제─── / 골이야───! / 아나운스 : 페어 등록, 스즈카&(플레이어), 지금 당당히 골인! 골인 지점을 통과하였습니다! 어스맨 레이스, 브리스틴배, 우승은 스즈카&(플레이어)! 스즈카&(플레이어)입니다! / (환성)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5 레이스 선인 : 호호호. 훌륭한 젊은이로고. 나는 예상 밖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네. 역시 그대야말로 『예언의 아이』. 이 하와토리아섬에…… 아니, 오스트레일리아 땅에 잠든 대정령, 완지나의 소원을 이룰 굿걸일세. 허나 레이스는 이대로 끝나지 않아. 올 걸세…… 모든 걸 쓸어버리는 타이푼이! / 가레스 : (갑자기 나타나서 길게 말하는 이 분은 도대체 누굴까요?) / 고마워, 스즈카고젠! / 스즈카고젠 : 아냐 아냐, 마스터랑 나, 둘의 승리야! 드순이의 콧대도 꺾었으니, 이제 와이키키로 돌아─── / (콰르르르릉) / !? 이건 설마─── / 수비 모르간 : ……멜루진. 잔해라지만 알비온의 왼손이면서 한심하군요. 이렇게 된 이상은 어쩔 수 없지요. 우미눈노스 발생 버튼을 누르겠습니다. / 하베트롯 : 어어어어!? 멈춰 멈춰, 그건 안 돼, 하면 안 돼, 모르간! 뜻대로 안 풀린다고 레이스를 망쳐서 어쩌잔 건데! 신부 게이지, 0을 뚫고 마이너스까지 갔어! / 수비 모르간 : 말리지 마라, 토틀롯! 나는 여왕, 굴욕을 받으면 즉시 갚아 주는 여자! 요정국의 위신을 걸고 요정 외의 1위를 인정할 수는 없다! / 하베트롯 : ! 친구로서 그런 죄를 저지르게 할 순 없어! 이 몸을 내던져서라도 말릴 거야, 모르간! / (홱) / 수비 모르간 : ……그래도 게이지가 마이너스로 치닫는 건 좋지 않군요. 이번에는 당신을 봐서 자중하겠─── / (쌔애애앵) / (쏴아아아아) / 스즈카고젠 : 이런, 소용돌이에 휩쓸리겠어! 이건 이탈하기 힘든 상황이야~~! 기껏 우승했는데 너무하는 거 아냐!? 이것도 모르간 짓이야!? / 멜루진 : 응. 폐하는 이런 짓 하지. 막판에는 멀리서 어거지로 해결하려 하거든, 그 사람. / 여기서 끝인가……! 듣고 보니 짚이는 게 많아……! / ??? : 뭘 포기하고 그래, 한심하긴. 그러고도 올해 라이더 클래스의 톱이야? 쟁쟁한 라이벌들을 뚫고 여기 온 거잖아. 저 정도 태풍은 확 때려눕혀야지! / 스즈카고젠 : 어. 세상에, 넌─── / 드레이크 : 우승 축하한다! 멀리서 봐도 속이 시원해지는 질주였어! 바이크로 바다를 누비는 것도 나쁘지 않은걸. 인간의 기술과 희망의 성과라 이거야! / 드레이크 선장! 혹시 바다에 있었어!? / 드레이크 : 그래. 나도 참가하고 싶었는데 황금 사슴 호(골든 하인드)로는 레이스에 안 어울리잖아? 그래서 해상에서 레이스를 관전하고 있었지. 단─── 계기는 검은 수염 그 멍청이지만. 『서클 활동으로 바쁜 내 대신 가 달라』 나 참. 바다에서 쌈박질 벌일 예감이 든다면 지도 올 것이지. 뭐, 활약을 양보하기 위한 구실인 건 훤히 보이니까 이 이상의 험담은 삼가도록 할까. 자, 아가씨들, 주문대로 도착했어! 마음껏 날뛰어 보시지! / 아르토리아 캐스터 : 고마워요, 드레이크 선장님! 역시 영국 해군은 최강이군요! / 가웨인 : 가족의 추태……라고까진 안 하겠으나 모르간 공께서 저지른 짓을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선상에서의 전투지만 뒤처질 수는 없지요. 이 태풍, 태양의 빛으로 걷어 내겠습니다! / 멜루진 : 물론 나도 거들게. 모르간 폐하는 호된 꼴을 좀 당해 봐야지. / ───좋아, 하자!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응! 지금 이 순간,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한 목소리로 외치자! 하나, 둘, / 일동 : 『요 고 얀 모 르 간 !』 / (배틀) / 아나운스 : 이리하여 모두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모르간 폐하(우미눈노스)께서는 몰매를 맞으셨습니다. 레이스는 중지되지 않았고 1위는 스즈카고젠 님과 (플레이어) 님 차지.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어스맨 레이스는 크나큰 환성 속에서 대성공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 아나운스 : ───이상, 아나운스를 맡은 대흑천이었습니다. / 수비 모르간 : ……너희가 말하고픈 바는 이해한다. 나도 나라를 다스린 적이 있는 몸. 취할 행동은 하나뿐이지. / 수비 모르간 : 조금 미안하다. 조금 반성 중이다. / 하베트롯 : ……아니, 그게, 잘못한 건 모르간이 아니라…… 내가 실수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6 수비 모르간 : 내 플랜이 무너진 이상, (플레이어)를 브리즈틴에 머무르게 할 이유도 없지. 섬 동부, 와이키키로 돌아가고 싶다면 돌아가라. 내가 만든 재해─── 우미눈노스는 더 이상 출현하지 않을 거다. / 아르토리아 캐스터 : 말 안 해도 돌아갈 건데요…… (플레이어), 할 말 없어? 모르간, 반성하나 보니까 지금이라면 뭐든 대답해 주지 않을까? / 그럼 하나만…… 그때 말한 『섬이 요구하는 조건』이 뭐야? / 수비 모르간 : ……그 점에 관심을 두는 건 좋은 판단입니다. 좋습니다. 대답하겠습니다. 이 섬이 요구하는 것. 그건 『모두 친하게 지내자』는 공상입니다. 두 말할 것도 없이, 여지껏, 그리고 앞으로도 이루어지지 않을 꿈. 『사람들에게서 분쟁을 없앤다』는, 인류로서는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소원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7 스즈카고젠 : 뭐, 그 문제는 됐다 치고, 뭐가 됐든 『재해』는 멈춰야지. 『제1의 재해』는 불의 재해. 삼림화재, 종이 부족에 의한 『신간 떨어졌습니다』. 『제2의 재해』는 폭풍의 재해. 악천후에 의한 『기후 사정상의 이벤트 중지』. 그럼 『제3의 재해』는 뭐야? 그 이전에 제2의 재해는 모르간 짓이었는데? / AAA : 모르간은 섬의 상황을 즉시 이해하고 『제2의 재해』를 사리사욕으로 이용하였을 뿐입니다. 그러고 무슨 놈의 수비, 브리스틴이란 겁니까. 여러분도 사악한 아르토리아 페이스하곤 상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실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8 -서번페스 DAY4- (사각사각) / 바반 시 : 아아 진짜, 이래선 그냥 앨범이지, 앨범 이하야! 왜 이야기가 안 이어져, 기승전결 잘 지켰잖아─! 저번 카탈로그하곤 다르니까 이번엔 스토리를 메인으로 해야 하는데! 무대를 오크니로 하는 이상은 이런 퀄리티로 낼 순 없을 거 아냐!? / ……저쪽은 고전하나 보네…… …………좋았어 / 아르토리아 캐스터 : (플레이어)? 자리에서 일어나서 뭐 하려고? / 잠깐 나갔다 올게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알겠어, 잘 다녀와. 마슈한텐 잘 설명해 둘게. 아, 어디 갈 건진 모르겠는데, 갈 거라면 스즈카 씨 바이크가 좋지 않을까? / 그렇게 된 건데…… / 수비 모르간 : 그렇습니까. 바반 시가 그 집에서 창작 활동을. 요정국 여왕의 여식이 그런 여흥에 빠져 있다니. 자기 입장을 아직 모르는 모양이로군요. 알겠습니다. 곧 가겠습니다. 바게스트. 너도 동행하거라. / 바게스트 : 저도 같이, 말씀이십니까……? 그 숲이라면 안내는 가능합니다만…… ……그게, 책을 만든다 하셨는지요? 저는 그런 것에는 조예가 없는지라…… 그리고…… 만약 도시부로 가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또─── / 수비 모르간 : 그렇기에 그런 거다. 너는 나의 기사 중에서도 최고봉 중 한 명. 나의 손가락이나 다름없는 자에게 쭉 오명을 뒤집어쓰게 두는 취미는 없다. / 바게스트 : …………. / 수비 모르간 : 대화는 여기까지입니다, (플레이어). 다른 데 들르지 마시고, 곧장 돌아가십시오. 결코 비치에는 가지 마시길. 돼먹지 않은 용이 눌러앉아 있습니다. 아시겠지요? / 다녀왔어─…… / 바반 시 : 뭘 살금거리는데, 얼간아. 기분 전환하려고 밖에서 쉬다 왔지? 너한테 탈주하고 놀러 갈 배짱이 없단 건 아니까, 당당히 들어─── 당당히─── / ??? : 반가워요, 낯선 분들. 갑작스럽지만 실례할게요. 비의 마녀 토네리코라고 합니다. 여기서 책을 만든다고 들어서 왔어요. / 랜슬롯 : 멈춰 주겠나. 예의 바른 자기소개는 좋지만 지금 이곳은 섬의 미래를 좌우하는 특별한 곳이야. 정체 모를 자를 들일 수는 없어. 특히 자길 마녀라 소개하는 자라면, / 바반 시 : 아, 아니야, 그 사람은 괜찮아! 이 집의 소유주! 소유주야! 어머님 서고에 있던 비의 나라의 사서 그림이랑 똑같단 말이야! 진짜 진퉁이야! / 비의 마녀 토네리코 : 저를 아시나요. 감사합니다. 부디 괘념치 말아 주세요, 랜슬롯 경. 경의 대응은 기사로서 당연한 것. 주인을 지키는 것이 기사가 맨 먼저 할 행동이니까요. 그래서 저에게도 실은, 이렇게. / ??? : 급사인 니와토코라 합니다. 토네리코 님의 호위와 시중을 위하여 동행하였습니다. / 랜슬롯 : 니와토코 공…… 매우 늠름하고 용맹해 보이는 부인이군. 실례지만 전에 어디서 만나지 않았는지? / 니와토코 : 아니요, 없습니다. 기사님의 착각이 아닐지요. / 랜슬롯 : 음, 그런가. (으음. 아름다운 여성의 존재를 설마 내가 잘못 기억하다니…… 감이 죽은 건가?) / 바반 시 : 그그, 그보다, 무슨 일이신가요, 마녀님. 빈 집인 줄 알고 이용했는데, 돌아오셨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 비의 마녀 토네리코 : 아니에요, 부디 그대로 이용해 주세요. 결계로 준비한 곳이긴 하지만, 이 집도 당신 같은 분이 거주해 주셔서 기쁠 거예요. 그보다─── 듣기로는 여러분께서 요정의 이야기를 그리고 계시다는데요. 저도 함께해도 될까요? 지식 면으로는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요. / 바반 시 : ! 네, 네, 기꺼이요! 꼭 좀 지혜를 빌려 주세요! / 트리스탄 : ───훗. / 바반 시 : 아앙!? 뭘 웃고 자빠졌냐, 이 자식, 얼른 자리 비워! 마녀님이 쉬지 못 하시잖아!? 거기 급사…… 니와토코랬나? 안 어울리는 꼴이나 하긴…… 뭐, 그렇다면야 장단 맞춰 줄게. 지금 당장 2층 침실 청소 부탁해. 마녀님이 쓰실 방이야. 먼지 한 톨도 남기지 마라? / 니와토코 : 당신에게 지시를 들을 것도 없습니다. 즉시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 (니와토코 퇴장) / 바반 시 : 좋았어, 의욕 샘솟네─! (플레이어), 마슈, 또 촌뜨기 요정! 우선 전체적으로 재검토해야지! 임팩트(바이올런스)보다 감성 중시로 변경하자! / 멜루진, 바반 시, 모에룬노스의 롤링 페이퍼 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29 -서번페스 DAY6- -서클 요정국 칼데아 최종 협의 상황- / (배틀) / 멜루진 : 이 속표지 디자인, 진심이야? 색 밸런스 삼류. 도형도 삼류. 폰트도 삼류. 작품 전체의 컬러가 응축되지 않았어. 척 보기에 아트 같으면 그만이란 생각하는 거 아니야? / 바반 시 : 잔소리도 많네, 뭘 당연하단 것처럼 디자인 담당을 하는 건데, 너. 부르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있질 않나. 세상 어디든 지 둥지인 줄 알긴. / 멜루진 : 잘 아네. 머리 좋아졌어, 바반 시? / 바반 시 : 진짜로 이 자식 누가 불렀어!? 한꺼번에 하와이 화산에 쳐박아 버릴라! / 멜루진 : 진정해. 나도 진지해. 최강의 자존심을 걸고 반드시 최고의 책으로 만들겠어. / 멜루진 : 이번 책에 타협은 안 할 거야. 연인이랑 공동 작업을 하는 거잖아! / 바반 시 : 하아? 웃겨라─! 허세나 부리긴, 등신이냐? 너 같은 땅딸보한테 연인이 있긴 어디에 있어! 있으면 축복해 줄 테니 구경이나 해 보자! 그거냐? 이름으로 엮여서 역시 랜슬롯이냐? / (썩창)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0 바게스트 : ……기어코 내일인가……. (플레이어)의 말로는 제신이 나타나지 않아도 거리는 반드시 불탄다 하지…… UDK 단원들도 그때마다 소화 활동에 나선다고 하는데…… ……나는 뭘 하는 거지. 다시는 『짐승의 재액』을 일으키지 않고자 UDK를 조직해 놓고, 거리로 가는 게, 화재를 볼 때의 내 변화가 두려워서 숲에만 머물러 있다니…… / 수비 모르간 : 내 말이 그렇다. 송곳니의 씨족의 기린아, 엽견 바게스트가 한심하기 그지없구나. 그 송곳니, 칼데아에서 빠졌느냐? / 바게스트 : 폐하!? 그 모습이어도 괜찮으시겠습니까!? / 수비 모르간 : 안에 있는 자들은 모두 지쳐서 잠들었다. 내일 전투에 대비해서 말이다. 연이은 혹독한 작업 속에서 체력이 남은 건 너뿐이다. 그토록 튼튼하면서도 적이 아닌 자신의 이성이 남아날지를 두려워할 줄이야. ……흥. 축제 소리가 들리지 않는 브리스틴이 아닌 축체를 위한 열의가 넘치는 자들 곁에 있다면 고지식한 자도 긴장을 풀지 않을까 했다만, 어쩔 수 없지. 내가 줄 기회는 더 이상 없다. 뒷일은 너만의 문제다. 바반 시는 이 숲에서 『부당한 박해』를 당하는 제신을 보고 몸소 무녀가 되었다. 저주에 뒤섞이는 게 아닌 저주를 쳐내는 길을 택한 거다. 재액에 삼켜진 바반 시와, 재액 그 자체였던 너하곤 고충의 깊이가 다르겠다만. 하지만 그렇기에 다른 가능성이 있다. 재액임을 받아들이고 이를 다스리는 길이다. / 수비 모르간 : 흑견공 바게스트. 나는 너에게 요정기사의 역할을 주었지. 지금은 그걸 후회하고 있다. 그렇게 해선 안 되었다. / 바게스트 : 그건─── 저처럼 상스러운 짐승은 기사에 걸맞지 않다는…… / 수비 모르간 : 실언은 인정하지 않으마. 나는 너보다 훌륭한 기사를 모른다. / 수비 모르간 : 가웨인의 이름이 필요하지 않았다는 뜻일 뿐이다. 이상이다. 더 이상 말하게 하지 마라. 나는 브리스틴으로 돌아가마. 지금 너에게는 맡길 책무와 신뢰가 없다. 어디로든 가라. (수비 모르간 퇴장) / 바게스트 : ──────. / 멜루진 : ……요정기사의 이름은 필요하지 않았다고. 폐하도 심한 말을 하는걸. 하지만 바게스트한테는 맞는 말이야. 나는 랜슬롯 이름을 좋아하니까 쓸 거지만. 아─아. 이제 둘 다 조금 성장했나. / 멜루진 : 그럼 나도 진심을 발휘해야지~~! 레이스에선 골탕만 먹었잖아! / 바게스트, 가웨인의 롤링 페이퍼 추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1 AAA : ───으흠. 왜 노크나레아가 건재한가. 그건 저희가 설명드리겠습니다. 노크나레아는 원래 범인류사에 존재할 수 없는 요정. 아무리 제가 업계에서 발이 넓은 서번트라도 노크나레아를 영령으로 등록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건 요정기사들도 마찬가지이지요. 이문대의 요정인 바게스트, 바반 시. 둘이 특례로 영령으로 카운트된 건 저 여왕 폐하가 원흉입니다. / 수비 모르간 : ……입조심하거라. 원흉이 아니다. 영향이다. 나는 인리가 회복될까지의 기간 동안, 전력으로서 이쪽에 불린 이문대 왕. 그런 나와 가까운 자는 똑같이 이쪽에 소환될 가능성이 있다. ……노크나레아는 나와 크게 연이 없다만. 그 선대하고는 적잖은 연이 있었지. 따라서 이번에는 저 여자에게 협력해 주었다. 왕의 씨족 노크나레아를, 일시적이긴 하나 조금만 더 존재하게 하는 것에 말이다. / 아르토리아 캐스터 : 모르간이 그렇게 좋은 짓을 해!? ───아, 그래, 남쪽 섬 효과구나! / 수비 모르간 : ……A.A. 네 본성은 저건가? 용케 그렇게까지 변화했구나? / 뭐가 어쨌든…… 노크나레아는 여기에 있구나 / 노크나레아 : 언제까지인진 나도 모르겠지만. 야라안두로서 활동하던 기억도 잘 남아 있어. 너희가 쌓은 공적은 매우 커. 이에 걸맞은 보상이 없는 건 여왕으로서 인정할 수 없지. 그러니─── 내가 그 보상이 되어 주겠어. 왕의 씨족 노크나레아는 범인류사에 협력할게. 각오랑 감사할 준비는 됐어, (플레이어)? 네가 아무리 녹초가 되어도 내가 반드시 마지막 골까지 끌고 가 줄게. / 잘 부탁할게, 초콜릿 여왕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2 아르토리아 캐스터 : 아…… 그런데 드디어 노크나레아가 원래대로 돌아오긴 했어도, 사건이 해결됐으니…… 이제 이 특이점도 사라지겠구나…… / ……그렇지…… / AAA : 아니요, 아직 안 사라집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모르간. / 수비 모르간 : 그런가? 그리고 왜 나에게 말하지? / AAA : 어스맨 레이스의 우승 상품 때문입니다. 『우승한 자가 마스터와 일주일 간 마음대로 지낸다』는 내용이었는데, 그 마스터가 우승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하와토리아의 일주일은 마스터 것이 됩니다. 그걸 위해선 당신이 일주일은 더 이 특이점을 유지하셔야지요. 설마 요정국의 여왕이 약속을 어기지는 않겠지요? 뭐, 이건 역시 무모한 마술이니까 당신은 공방에 쭉 틀어박혀 있어야 하겠지만요. / 수비 모르간 : 감히 농간을, 아르토리아! 누가 네 말대로, / 바반 시 : …………저기, 어머님. 정말로 일주일 더 이 섬에 남을 수 있나요……? 그럼 저도 도울 테니, 그게…… / 수비 모르간 : 나를 누구인 줄 아는 것이냐. 특이점 유지는 혼자서도 충분하다. ───공들여 호텔도 지었지 않습니까. 남은 여름을 즐기십시오, 바반 시. 다행히 저기에 안내에 능숙한 인물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플레이어)? / 고마워, 모르간 폐하! / 수비 모르간 : 그러면 저는 돌아가겠습니다. 너도 떠나거라, A.A. 피차 거리의 소란에 흥을 올릴 나이도 아니지 않느냐. (수비 모르간 퇴장) / (AAA 퇴장)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서번페스는 끝났지만 여름은 아직 계속되는구나! 임무도 끝났는데, 어디 가 볼까, (플레이어)? 가고 싶은 데 있어? / 물론─── 『어둠의 정령왕』을 혼내 줘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3 레이시프트 행선지가 남국의 리조트라고 들은 모르간은 「이건 틀림없이 허니문. 나의 남편/아내다운 그윽한 제안이군요.」라고 확신한다. 겉모습은 평소의 쿨 페이스지만 내면으로는 신바람이 난 모르간 님. 사건 해결 후에 마스터가 「이번 특이점도 무사히 해결했네!」라고 미소 지으며 말하자, 「어…… 허니문이 아니었나요?」라며 깜짝 놀라 쁘띠 쇼크를 받은 모르간 님. 그러나 브리스틴에서 보낸 여름은 반짝이는 기억이 되어 그녀의 마술에 새로운 책이 더해졌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4 그것은 남국에 하룻밤 만에 세워진 고급 호텔. 여왕의, 여왕에 의한, 여왕의 반려를 위한 이궁. 외관만 보면 언덕에 세워진 궁전이지만 호텔 건너편에는 프라이빗 비치 일대로 이루어져 있다. 입구에 있는 정면의 마룻대는 복층 구조로 구성되었으며 해안 측에 벽이 없기 때문에 입구에서 로비에 들어온 순간, 방문한 자는 시야 한가득 펼쳐지는 남국의 바다를 한눈에 보게 된다. 그 아름다움, 개방감은 일상과 동떨어진 별세계라고 할 수 있으리라. 모든 방이 오션 뷰, 5성 레스토랑, 최신 스포츠 짐, 골프장, 카트장을 갖춘 그야말로 낙원을 뛰어넘는 낙원. 모르간의 미의식과 프라이드, 그리고 파트너에 대한 감사가 형태를 이룬 것. 「설령 한 번의 여름으로 사라진다고 해도――― 『낙원에서 보냈다』라는 사실만큼은 당신의 기억에 계속 남아 있기를」 그건 그렇다 치고. 국가 부흥을 위해 저축하고 있던 마력 리소스를 사적으로 사용해 버린 일에 대해 성검의 수호자가 「여왕으로서 부끄러워해야 할 행위가 아닌지요?」라고 책망하였으나 본인은 「필요 경비입니다.」라고 즉답했다고 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8주년 모르간 인연예장 한때의 여름의 성 설명

*35 어스맨 레이스에서는 모르간의 대리로 참가. 상식적으로 『멜뤼진의 승리=우승 상품은 모르간의 것』이라고 모르간은 생각하고 있었으나 멜뤼진은 대리의 의미도 입장도 알려 하지 않고 평범하게, 「이런 결과가 뻔한 레이스까지 열어서 마스터랑 나의 바캉스를 준비해 주다니, 모르간 폐하는 정말 통이 크다니까~☆」라며 가슴 설레이고 있었다. 마스터의 우승으로 이 슬픈 착각이 발각되지 않은 채로 끝난 것이 불행 중의 다행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36 (장소 : 노움 칼데아 복도) (둥) / 모르간 : 저에게 무슨 용무라도 있으신지요. / (정말 압박감이 강해······!) / 모르간 : 알고 있으시겠지만, 제가 계약한 것은 제 남편/아내. 그 외의 서번트의 부탁을 들을 의리는 없습니다. / 쯩짝 : 그, 그그, 그렇지······요? / 모르간 : ······다르게 말하자면, 내 남편/아내가 말로 애써 부탁한다면 고려하지 않을 이유도 없다 라는 이야기가 되지만요─── (힐끔) / 나도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몰라서 / 모르간 : 그런가요. 그럼,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네요. / 쯩짝 : 죄송합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일단, 이야기라도 들어주시겠어요? 그으······ 정말로 대단한 마술사이신 모르간 씨에게, 하나,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아이템이 있어서요. 오마모리, 같은 물건인데요. / 모르간 : ─── 오마모리. 이야기는 이해했습니다. 요청받아서 부적(아뮬렛)을 만드는 것, 그건 그야말로 마녀 다운 일이지만요. / 모르간 : 여기 있는 제가 그런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는······ 이유는······. / 꼰 : 와─. 모르모르, 오랜만인 거시다─? / 꼰 : 힘의 가감을 모르겠어, 기분이 좋아서 쭈욱쭈욱······. 버릇이 되어 버려요. / 쯩짝 : 아, 잠시만 기다려, 지금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 모르간 : ······. ······. / 모르간 : 그렇다고 해도, 뭐어─── 가끔은. 칼데아의 일원으로서, 서비스를 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요. 마스터가 여기 있고 동의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는 건, 제 남편/아내의 부탁과 받은 것과 대략적으로는 같다, 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네. 그러니, 그 손은 이제 풀고 그 아이들이 좋을 대로 하도록 두는 것도 문제는 없겠죠. / 쯩짝 : 어, 정말인가요? 됐다─! 감사합니다! / (쯩짝이 손을 풀자, 모르간에게로 뽈뽈뽈 달려가는 꼰들) (꼰들을 안아올리는 모르간) / 모르간 : ······이 불가해한 감촉······ 오랜만이네요······. (쭈욱쭈욱) / (녹색 뇌물이 효과가 있는 것 같아) (우연히······ 아냐, 이걸 예상하고······?) / (의미심장하게 미소 짓는 쯩짝) / 쯩짝 : 저,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도 괜찮을까요? 자세히 말하자면,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행운의 오마모리······ 같은 물건인데요. 어쨌든 막연하게 좋은 일이 생기는 듯한, 나쁜 걸 멀리할 수 있는 듯한 거예요. / 모르간 : ······애매하네요. 그런 주문으로 마녀가 부적을 만들 것이라 생각하셨나요? 뭐어 만들 순 있지만요. 단, 제대로 된 효과를 원한다면 특수한 재료가 필요합니다. / 쯩짝 : 아, 그거라면 괜찮아요. 어떤 것이라도 모아올 수 있어요! / 쯩니 : (행운의 오마모리······ 설마, 고, 고백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 쯩니 : 으, 으그그극······! / 자 진정하고 침착해 / 쯩니 : 진정할 수 없어! 오히려 왜 그렇게나 침착한 거야! / 으─응, 뭐어, 왠지 모르게? (짝 씨의 분위기를 보면, 아무래도······ ) / 쯩짝 : 니 쨩, 도와주지 않을래? / 쯩니 : ~~~~! 도울게, 도와줄게! 당연하잖아! 그래서, 뭘 모아오면 되는 거야!? / 모르간 : 여기선 마녀답게 진행하도록 하죠. 행운의 부적을 만들기 위해선, 『행운이 넘치는 자의 신체의 일부』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 쯩니 : 알았어! 언니야에게······ 을 행운이 넘치는 놈의 눈알을 도려내서 가져오면 되는 거지! 맡겨줘! / 쯩짝 : 무시무시한 걸 말하지 말아줘!? 저, 신체의 일부라는 건······? / 모르간 : 당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그 부적과 비슷한 것이에요. 본인과 깊게 연결된 마력 패턴이 계측될 수 있으면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 / 쯩짝 : 호오. 그럼 역시, 머리 같은 걸로 괜찮겠네? 그러면, 행운이 넘치는 자라고 한다면······ / (삐잉- 플레이어의 머릿속을 스치고 가는 한 사람) / 그거라면 짐작이 가는 바가 있죠 / 쯩짝 : 정말? 정말로 감사해요! 그럼, 안내를 부탁해도 될까? / (끄덕이는 플레이어) / 꼰 : 다녀와─. / 꼰 : 조심조심하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7 콜럼버스 : 오우, 마스터······에, 베트남 자매분들인가. 어쩐 일로? / 행운이 높은 남자로 생각해서 그 수염을 받아갈게! / 콜럼버스 : 엥? / 쯩니 : ······. ······. (쯩니가 발걸음을 내딛으며 검을 뽑음) / 콜럼버스 : 기다려 기다리라고, 왜 그쪽 아가씨는 말없이 검을 겨누고 있어? 당장이라도 진짜로 베어버릴 것 같은 기색인데? / 쯩니 : 지금 막 베려고 했었으니까. 괜찮아, 섣불리 움직이지 않으면 금방 끝난다. / 쯩짝 : 잠깐 둘 다! 우선은 설명하는 것이 도리겠죠. 정말······! / (잠시 후) / 콜럼버스 : 허허어. 행운의 오마모리를 위해, 이 나의 수염이 필요하다는, 거지······? / 가장 먼저 이미지가 떠올라서 생기 있는 털이 날 것 같아서 / (> 생기 있는 털이 날 것 같아서 - 선택 시) 콜럼버스 : 생기가 있다고······? / 쯩짝 : 아무튼, 그런 연유예요. 협조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 (잠시 침묵하다 미소 짓는 콜럼버스) / 콜럼버스 : 핫하. 여동생의 수단은 난폭했지만, 손이 빨랐던 건 사실이었지. 처음 그걸로 해결할 수 있었다면, 이야기는 단순하게 풀렸을 지도 모르겠구만. 사정을 듣는 것으로 도리는 통하겠지만, 불필요한 요소도 늘어나는 법이란 말이지. / 쯩짝 : 불필요한 요소······라는 건? / 콜럼버스 : 그야 물론, ‘손익’이지. 나는 상인이라구. 나에게 소유권이 있는, 타인에게 가치 있는 것을 넘겨주려면, 공짜로는 안 된단 말이야. 그것에 값이 매겨졌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 무조건 넘겨줄 리 없잖냐. 그런고로, 어떻게 할 거냐? 협상이라도 할 거냐? 아니면 왕답게 부르는 가격으로 사갈 건가? / 쯩짝 : ······. ······. / 쯩짝 : 예, 저는 예전에, 왕의 입장에 서 있었죠. 하지만, 그건 지배나 피의 상징과 같은 의미가 아니라, 모두의 뒷수습을 하는 역할과 같던 것. 식료의 조달, 병참의 관리, 상인들과의 절충······ 여러가지 일을 직접 해야만 했어요. 그러니, 협상 경험도 없는 건 아니랍니다. 원하신다면, 하시죠. 적정 가격을 책정하는 것에 협력하겠어요. / 쯩니 : 그 말대로야. 언니를 얕보지 마라는 거지. 나도 도와줄 수 있고. / 니 씨도 교섭 업무 같은 거 했었어? / 쯩니 : 응. 주로 상인과 이야기하는 언니의 뒤에서 쾅 날리기도 하고, 천천히 칼을 갈기 시작하기도 했어. 그걸로 좋은 흐름을 만들었거든. / (그건 교섭과는 다른 쪽의 스킬이지 않나······) / 콜럼버스 : 뭔가 무섭구먼. 뭐 어때, 나도 왕 상대의 교섭은 어느 쪽이라고 하면 잘하는 편이지. 자자, 내 수염에는 얼마의 가격이 붙나? 납득할 만한 대답을 들려주지 않겠냐! / (전투) / 쯩짝 : 이 정도 가격이군요? / 콜럼버스 : 헷, 어쩔 수 없구먼. / 콜럼버스 : (이런이런. 세상 물정이라곤 모르는 시골의 호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만······ 꽤나 왠지 모를) (평온한 웃는 얼굴의 뒤에는, 깜짝 놀랄 만한 담력이 있구만) (그런 가면을 쓰지 않고서는 해낼 수 없었다, 라는 느낌인 건가······?) / (인기척을 죽이고 어느새 콜럼버스의 뒤로 돌아가 노려보는 쯩니) / 콜럼버스 : (그리고 여동생이 정말 무섭군. 인기척을 죽이고 등뒤에 서지 말란 말이다······) / 콜럼버스 : 뭐, 어찌 됐든 손해는 볼 수 없지. / 콜럼버스 : 가져 가라······ 아팟. / 쯩니 : 미리 말해줬다면 뿌리부터 잘라줬을 텐데. 한 가닥 만으로 끝나지는 않았을 테지만. / 콜럼버스 : 그게 무서워서 그래. 정말이지. / 쯩짝 : 아무튼, 감사합니다! 이걸로 필요한 것은 전부 모았어요. 마스터 씨, 모르건 씨에게 돌아가죠! / (끄덕이는 플레이어) / 콜럼버스 : 그런데······ 행운의 남자인 이 나의 수염이, 행운의 오마모리의 재료라는, 거네······? 그 요정여왕도 인정한 행운 상품, 그렇다는 건······ 전혀 거짓말은 아니니까······ 핫하, Big한 비즈니스 찬스의 예감이라고······! ······수염이 부족하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38 [ 나도 한마디 해줄까? ] [ 마음껏. ] [ 저 어새신은, 어.마.마.마.와.같.은.냄.새.가.난.다. 배신당하는 것은 좋다고 하자. 마지막까지 배신당했다고조차 깨닫지 못한채 시체가 되어 아침을 맞을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 ] 모드레드의 어머니 - 그건 말할 필요도 없이 알려진 아서왕의 친누나 모르간일 것이다. 모드레드에게 왕위 찬탈, 아서왕 타도를 속삭인 그녀는 멀린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마술사였다고 말해진다. 세이버가 [ 어마마마와 같다 ] 라고 말한다면, 당연히 음모가일 것이다. [ 어쨌든, 어새신은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아. ]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39 거의 전능같은 재주를 지녔으면서, 신의 시대의 마술사조차 미치지 못할, 경탄할 만한 신비로운 천부적 재능을 지녔으면서 때로는 요희 모건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잔학성을 발휘하면서...... 이렇게나, 웃을 수 있다. - 페이트 프로토타입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내용

*40 아르토리아 : (……사악한 기프트는 이걸로 소실했다. 허나…… 요희(누님)……대체 어디에 현현해 있단 말인가……) 트리스탄 경, 묻겠다. 아직도 귀공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지 않다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41 대마력 A : 요정으로서 초자연적인 신비를 두른 모르간에게는 술식에 의해 발생하는 자연현상의 힘을 크게 감쇄시킨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2 도구작성 EX : 요정에게 마술예장은 필요하지 않지만 모르간은 그 출신답게 많은 마술품을 제작하고 있다. 백년, 천년급 마술품도 존재하며 그 중 하나가 실의의 정원 전이의 수경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3 진지작성 B : 자신의 요정영역을 갖기 않기 위해서인지 공방 제작 재주는 약간 천재 수준에 그친다. 모르건의 거성인 죄의 도시 카멜롯은 요성 씨족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그 중요한 옥좌와 두 개의 성창은 모르간의 손에 만들어졌다. 그것들은 진지가 아니고 무기 카테고리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4 요정안 A : 과거에는 진실을 꿰뚫는 힘을 가졌지만 지금은 잃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 눈에 깃든 신비는 인간을 훨씬 능가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5 광화 B : 과거의 일로부터 자신의 속성(살기 위한 방침)을 왜곡하고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요정국 브리튼을 유지하기 위해 들이는 노력은 광기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46 ○갈망의 카리스마:B. 많은 실패, 많은 낙담, 많은 절망을 거쳐, 민중을 공포로 지배하는 길을 고른 지배자의 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셜명

*47 ○호수의 가호:C. 호수의 요정들에 의한 가호. 방랑한 시간이 너무나도 긴 탓에, 랭크가 내려가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셜명

*48 ○가장 끝에서:A. 몇번이고 죽을뻔 하면서도 일어서, 가장 끝의 섬에 도달해, 브리튼 섬으로 귀환을 달성한 여왕의 긍지. 통상의 모르건은 가지지 않는, 이문대의 왕인 모르건만이 가지는 스킬. 전장의 승패 그 자체를 좌우하는 강력한 저주의 소용돌이. 겨울의 폭풍, 그 구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49 『더는 이르지 못할 이상향』랭크:EX 종류:대성보구. 레인지:10~99 최대포착:100명. 로드리스 카멜롯. 모르건이 그 생애를 걸고 입성을 바랬으며, 그리고 이루어지지 못했던 백아의 성 카멜롯. 세계의 룰 그 자체…… 즉 『인리』가, 모르건을 브리튼의 왕으로 만들지 않았다. 이루어지지 않는 바램은 한탄으로 변하고, 머지않아 증오가 되었다. 왜곡된 지배욕과 특권의식. 불타는 듯한 망향과 사람들에게의 분노. 그리고 같은 존재면서도 카멜롯의 옥좌에 앉은 아르토리아에게의 증오가, 모르건을 『원탁을 파멸시키는 자』로 바꾸어버렸다. 이것은 그 존재방식을 마술로서 나타낸 것. 결코 도달할 수 없는 길을 한순간에 답파해, 파멸하려하는 모르건의 은원이다. 모르건이 쓰러뜨려야 할 것은 아서왕이 아니다. 인간을 위해 브리튼 섬의 요정들을 한번 멸하려 하는 운명…… 『인리』 그 자체를 타도하기 위해, 그녀는 가장 끝에서부터 돌아와, 세계를 저주하는 마녀가 된 것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50 베릴 : 응? 뭐야, 일찍 돌아왔네, 레이디 스피넬! 역시 모르간의 『맞거울』, 거의 마법 같아! 범인류사에서 이런 편리한 『전이』는 볼 수도 없거든. 쓸 수 있는 건 시대에 영향을 안 받은 『마녀』 뿐이지. 그 점만으로도 경애할 가치가 생겨. 요정들은 모르간이 지닌 무시무시함의 본질을 몰라. 속으론 『요정이면서 마술 없이는 비적을 못 이루는 밑바닥 출신』이라 비웃고 있겠지만, 내가 보기엔 완전 정반대야. 『요정이면서 마술까지 부리는 반칙급 괴물』이지. 모거울과 여러 자거울을 이어서 행하는 차원 접속이나 다름없는 전이(시프트). 카멜롯 정문에 배치된 "끝자락의 창" 12개. 브리튼 섬을 뒤덮은 대결계 『탑』. 멀린을 봉인한 『정원』. 더구나 칼데아조차 불가능한 『관』을 안 거치는 레이시프트! 설마 『재해』를 먼 옛날로 날려서 부채를 "과거"에 떠넘기고 있었을 줄이야! 이야, 이거 걔 혼자서도 충분한 거 아니냐! 요정기사까지 있으면 과잉 전력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1 옥좌에 의식을 연결했다. 정면에 설치된 성창 12개와 하나가 되었다. (쿠구구구) 기어올라오고 있다. 기어올라오고 있다. 벼락 같은 속도로 땅 속에서 기어올라왔다. 저주의 끝. 저주의 해약을 예감하고 "그렇겐 못 둔다"는 뜻을 담은 무수한 원념이 올라왔다. 14000년 동안 계속해서 쌓인 요정들의 죽음이 분류가 되어 다가왔다. / 아르토리아 : ……놀라워. 진짜로 천재였구나. / 하지만 소녀의 사고에는 조바심 대신 모르간에 대한 찬미만이 있었다. 요정으로서의 능력 뿐만이 아니다. 카멜롯 전체를 예장으로 이용하는 발상. 이토록 거대한 술식임에도 문제 하나 없는 마술회로의 연결, 마력순환. 그야말로 신역의 천재. 역대 『낙원의 요정』 중에서도 최고위급이다. 문제는 이 구조가 그 천재가 쓰는 걸 전제로 만들어졌단 점이다. / (두근) / 아르토리아 : 으…… ……으, 아아───! / 온몸을 누비는 과잉 마력. 포문 12개를 사용하기 위한 회로가 부족하기에 옥좌에서 흘러들어오는 마력이 불똥이 되어 소녀의 혈관, 신경, 뼈와 살을 안쪽에서 확장시켰다. 의식이 날아가려 한다. 안구가 파열됐다. 호흡 기관이 불타 무릎을 꿇을 뻔했다. / 아르토리아 : ───하지만, 이거라면─── / 이번엔 안 도망친다. 소녀는 가능할 거라 확신했다. / 아르토리아 : 영맥 폐색형 병장(롱고미니아드), 장전. 원탁 성창(라운드 랜스), 12개 병렬 발묘. 대 재해 대의식, 개문───! 구세의 창이여, 죄를 씻어내는 끝자락(오크니)의 비가 되어라! / (우수수) / 아르토리아 : 억, 아……! / (각혈) / 충분한 화력. 충분한 위력이었다. 카멜롯 성벽마저 잿더미로 만들 위력이었다. 그러고도 부족했다. 축적된 저주를 정화하기엔 한참 약했다. 여기에 요정들이 있으면 비웃었으리라. 여왕 모르간이 마련한 병장은 신을 죽이는 데 미치지 못 했다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2 성창은 소녀가 다룰 수 없다. 하지만 그 구조라면 이용할 수 있다. 성창이 포탑이라면 다른 포탄을 채우면 된다. 소녀는 현재 『성검의 개념』. 그렇다면 새로이 채울 술식은─── / 아르토리아 : ……회선을 옥좌에서 이 심장으로. 사용 마력을 카멜롯에서 아발론 르 페이로 영맥 폐색형 병장(롱고미니아드)에서 용맥 소각형 병장(엑스칼리버)으로 변주. / (두근) / 수십 조 세포가 모두 타오르는 고통. 우주가 타오르는 듯한 고통. 저주의 손길이, 무수히 많은 손가락이 옥좌 테라스에 도달했다. 그 순간. 통증으로 가속된 사고는 찰나를 영원으로 바꾸어 천천히, 천천히, 소녀였던 것의 기억을 돌이켰다. / 아르토리아 : ───모르간. 머나먼 세계의 내 숙적. / 항구 도시(노리치) 때 일을 돌이켰다. / 이럴 걸 그랬다. 그럴 걸 그랬다. 그런 후회 대신 눈부시던 그 광경을 돌이켰다. / 아르토리아 : ───난 널 못 이겼어. 끝까지 못 이겼어. 힘으로 나 자신을 증명하지도, 반박하지도 못 했어. / 하지만 기회가 주어졌다. 진짜 마지막. 이 몸에 남은 마지막 마력. 그 모든 걸 쏟아부어 자신이 누구인지 증명할 기회가. / 플레이어 : 이유는 찾았어? / 아르토리아 : ───아니. 난 이상적인 내가 되지 못 했어. / 하지만 여기서 같은 지평에 서겠다. 이 옥좌를 수호한 무자비한 여왕이 아닌 위대하고 존경스러운 구세주. 그 인생에 보답하고자. / 아르토리아 : 네가 2000년 전에 해야 했던 일을 완수해 내겠어───! / 우뚝 선 죄 앞에서 고개를 들었다. 『낙원의 요정』의 마지막 힘. 자신의 형체를 유지하던 모든 마력을 담아, / 아르토리아 : 성검, 발도───! 제신이여, 우리의 죄를 사해 주소서───! / (아르토리아 소멸) / ───그 후에 남은 것은 단 하나. 겨울의 옥좌에는 역할을 마친 겨우살이 지팡이가 검처럼 놓여 있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3 아르토리아 : 네……그럼 누구나 아는 내용만 간단히. 요정기사는 모르간 폐하가 이세계의 기사들 이름을 『착명(기프트)』한 요정인데, 그 마력이 여왕 다음으로 꼽히는 요정국 최강의 존재에요. 또, 모스랑 접촉해도 오염이 안 돼서 모스 떼가 나올 땐 토벌에 나서요. 아, 그러고 보니 이렇게도 불렸죠. 여왕 밑에서 한 맹세를 품은 브리튼의 수호자. 원탁의 기사라고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4 보가드 : 200년 전 캐터필러 전쟁은 알고 있겠지? 여왕이 유일하게 여자다운 비명을 지른 전쟁이다. 후후. 모르간 년, 벌레가 싫다니 하나도 안 어울리더군. 모르간은 그 전쟁에서 ■■■■에게 가웨인이란 기사의 역할을 주었다. ■■■■의 이름은 아무도 인식 못 한다. 여왕에 의한 진명변모 때문이지. 가웨인이 패배하는 그 순간까지 그 누구도 그것을 원래 요정명으론 못 부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5 가웨인의 병사 A : 오오, 아리따운 랜슬롯! 브리튼에서 가장 강한 요정기사! 그 분이라면 브리튼 어디로 도망치든 순식간에 처리하시겠군요! / 요정기사 가웨인 : ──────. / 가웨인의 병사 B : (뭔 미친 소리야 너, 죽고 싶어서 안달 났어!? 가웨인 님 앞에서 랜슬롯 님 얘길……) / 가웨인의 병사 A : ……! 요, 용서해 주십시오, 가웨인 님. 요정기사 중에서 가장 강한 건 두 말할 것도 없이 가─── / 요정기사 가웨인 : 됐다. 가장 강하단 평가는 정확하다. 허나 다음에는 실수하지 마라. 요정기사 중에서가 아니다. 그건 요정국에서 가장 강한 생물이다. 우리와 같은 분류가 아니다. 이를 명심해라. / 가웨인의 병사 A : 예, 예입───! 명심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6 멜뤼진 : 싸움에 있어서 요정국 최강의 기사. 란슬롯의 이름(기프트)를 하사한 것은 그 증명입니다. 본래, 그녀와는 대등한 관계입니다만······그녀의 몸이 짊어지고 있는 숙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저의 아래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그것대로 저를 존경하는 듯하고요. 그러므로 제 명을 따르기는 합니다만, 최종적으로 녀석이 목숨을 바치는 것은 존경이 아닙니다. ───용의 사체는, 사랑의 의해 땅에 떨어질 테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모르간 인연 캐릭터

*57 베릴 : 어우 무셔라. 이대로 있다간 짜부되게 생겼어. 사실 나랑 저 요정기사는 널 못 이겨. 넌 지금 『원탁의 기사』 최고 걸작, 천상의 기사, 갤러해드의 이름을 지닌 요정기사잖냐. 그래서 나도 구린 수를 쓸 수밖에 없지. 부탁한다, 트리스탄. (중략) 베릴 : 거 뭐, 일단 『예언의 아이』를 죽이러 온 거야. 근데 그것도 상황 따라 다른 법이지. 이래 봬도 많이 위기 상황이야. 우린 널 못 이겨. 넌 보가드를 못 살게 구는 우릴 용서 못 하지. 솔직히 보가드가 지금 뒤지면 그 직후에 우리가 뒤져. 빡돈 널 막을 방법이 없거든. (중략) 요정기사 트리스탄 : ? 마슈란 앤 됐고? 그렇게 갖고 싶어 했으면서. / 베릴 : 그래. 모르간이 『예언의 아이』한텐 손대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잖냐? 애초에 걘 랜슬롯 말곤 못 이겨. 손에 넣으려면 머리를 더 써 봐야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58 요정기사까지 있구나. 좋겠다― 내 쪽은 잘해 봤자 전사니까. 요정에게 직함을 부여하려면 아무래도 마술이 필요하겠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노크나레아 파티에 [요정기사 가웨인, 요정기사 트리스탄, 요정기사 랜슬롯, 브리토마트, UDK 바게스트, 멜뤼진(룰러), 캐트 쿠 미코케르]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59 실의의 정원 속 아르토리아 : 여긴…… 어디지. 아까까지 있던 평원이 아닌데. 아득히 머나먼 어딘가. 지상에 있는 브리튼과 별의 내해 중간에 있는 "어느 곳도 아닌" 위상인가 보구나. 아마 이게 말로만 듣던 『정원(가든)』. 멀린을 유폐한 그거일 거야. 하지만 정원에는 종류가 여럿 있다고 들었어. 『달콤한 꿈』, 『어둑한 구렁』, 『실의』, 『죄 없는 자』. 이 정원의 특성은 아마─── / 실의의 정원 속 아르토리아 : ……예상대로네. 이건 『실의의 정원(로스트윌)』. 들어온 자의 마음을 깎아 없애는 자해의 수렁. 따스한 기만을 치우는 싸늘한 가든. / 실의의 정원 속 아르토리아 : ……끝까지 견디면 정원에서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전에 마음이 사라지게 조성한 악랄한 구조지. ……아무렴 어때. 적절한 타이밍에 회선을 끊으면 마음이 무너질 일은 없어. 탈출은 불가능해지지만 바반 시의 마력량으론 『정원』을 유지할 수 있을 리가 없지. 결국 시간이 지나면 풀려. 그때까지 이렇게, (치지지직) / 실의의 정원 속 아르토리아 : 이렇게 보기 싫은 걸 보기만 하면 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0 아르토리아 : 어, 마슈? 여긴…… 현실? 하지만 『실의의 정원』은 마력 고갈로 정지한 게 아니니…… 우와, 박살이 나 있네─! 굉장하다, 대담해라─! 이거 국보급인데─! / 마슈 : 아…… 그게, 저기 그, 경황이 없느라……! 매우 불길한 마력을 뿜고 있던 데다 어떡해야 될지도 몰라서……! 대, 대담했나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1 겨우 안정되었습니다. 본래 저에 비하면 1/3정도입니다만, 뭐 됐습니다 당신의 노력을 인정합니다. 마스터. 자 원하는 전장으로 데려가세요. 기대이상, 상상이상의 파멸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요정희 모르건, 지배하는것으로 밖에 당신의 호의에 대답할 수 없는 여자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간 최종 영기재림 대사

*62 비와 별의 동화 : 땅끝에서 귀환을 마친 겨울의 여왕, 모르건이 지닌 별밤과 비의 마창. 예전에는 다양한 마술을 위한 지팡이였다만, 거듭되는 전란 속에서 언젠가 순수한 무기로 변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커맨드 코드 비와 별의 동화 설명

*63 「커맨드 코드명 『선정의 창』…… 으―음, 그건 좀 아니지. 모르간의 지팡이는 좀 더 섬세한 거라고. 1년 내내 비가 오는 오크니 궁전의 안쪽 달리 아무도 없는 도서실에서 낙숫물 소리만을 친구 삼아 책을 읽던 소녀를 나타내고 싶단 말이지.」 그런 성가신 대답을 하고는 커맨드 코드의 명칭을 붙였습니다. - 타케보우키 2022년 4월 9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64 레이디 아발론 : 멈춰, 멈춰! 메피스토가 대량의 시계 폭탄을 안고서 스테이지에 돌입하려 하고 있어…… 그런데 관객석의 모르간이 롱고미니아드를 쏘려고 하고 있네! 멈춰―!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65 (인연 Lv.2) 요정이 마술을 사용한다, 라는 것은 이상한 이야기지만 이건 제 요정으로서의 특성을 숨기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헤헷, 여러모로 비밀이 많은 마녀랍니다, 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비의 마녀 토넬리코 마이룸 대사

*66 안녕하세요. 당신이 제 소환자, 맞죠? 저는 토네리코. 비의 나라의 마녀, 토네리코. 식물계 마술은 서투르지만 적을 쓰러트리는 마술, 싸움에 대비하는 마술, 장해를 파괴하는 마술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성밖의 세계는 익숙하지 않지만 부디 잘 부탁드릴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비의 마녀 토네리코 소환 대사

*67 (인연 레벨 3)「어떤 마술을 사용하는데?」라고요? 그렇네요. 저에게 마술이란 이야기. 책 한 권의 내용을 응축해서 현상으로서 재현한다, 려나요. 비의 나라에선 마술의 스승이 따로 없었기에 아류예요. 『벌어진 일을 책으로 만들어 그걸 마술로 습득한다.』 그것이 요정국 여왕의 마술입니다. 범인류사의 마술사들은 잃어버린 첫번째 신비(一番目の神秘)의 존재방식입니다. 굉장하다구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비의 마녀 토네리코 마이룸 대사

*68 (인연 레벨 3) 아리스 "플로이에 흥미가 있는거야?그래...내 사역마는,당신의 서번트와 비슷해보여도 전혀 다른 물건이야.장난감을 그릇으로,동화를 영혼으로 삼아 가동하는 하나의 세계니까. 요즘식으로 말하자면,각각이 현실을 덮어씌우는 보드게임.칼데아에는 책의 내용을 요약해서 마술로 만드는 마녀가 있다고 들었는데,그쪽하고 가깝겠네. 제 1마법의 응용이라해야하나....뭐야,그 의외인걸 본듯한 표정은" 로빈 "김다~!토크가 long함다 아리스님!갑자기 머신건 토크로 마스터군을 끌어들이고있슴다~!좀 더 라이트한 이야기부터 하는검다" 아리스 "그런적 없는데....충분히 가벼운 얘기였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쿠온지 아리스 마이룸 대사

*69 (인연 Lv.2) 구세주, 라곤 해도 하는 짓은 해결사예요. 브리튼 전역을 돌아다니며 요정 사이의 트러블을 힘으로 해결하거나, 백년에 한 번 일어나는 재액을 힘으로 진정시키고 다녔어요. 어, 마술, 말인가요? 아― 이 시절엔 소수 정예였으니까…… 창에 동화 마술을 인챈트해서 물리로 때린다― 그게 제일 효율적이었다고나 할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세주 토넬리코 마이룸 대사

*70 (인연 Lv.3) 분쟁을 끝낼 때마다, 재액을 진정시킬 때마다 제 눈의 진실을 꿰뚫어 보는 힘은 약해졌습니다. 그건, 낙원의 요정으로서의 자격이 약해져서, 같은 게 아니라― 제 눈이 피로 흐려진 거겠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세주 토넬리코 마이룸 대사

*71 전투인가요? 그럼 저도 준비를! 캐스터 클래스는 약하다는 상식을 날려 버리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세주 토넬리코 마이룸 대사

*72 비의 나라의 요정: A. 『아발론의 요정』이 토네리코식으로 사용된 것. 비의 나라의 마녀로서의 스킬. 지식은 있지만 바깥세상을 모르는 규중 처녀로 지식욕이 왕성하고 본 적 없는 것, 예측 불가능한 것에 호감을 가지는 그녀다운 스킬. 자신의 행동은 분명 올바르다, 라고 밝은 확신을 지니고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3 🌕역경의 카리스마: A. 구세의 요정, 구세주 토네리코는 항상 약하고 고통받던 요정들의 앞에 나타나 그 열세를 뒤집어 왔다. 역경을 보면 강하게 분기하여 강대한 적을 쓰러트리는 모습은 학대받던 자들에게 희망 그 자체로 비쳤으리라. 통상의 『카리스마』에 더해 토네리코에겐 추가 효과가 발생한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4 🌕라스트 리조트: A. 마지막 비장의 패로 최고급 낙원(리조트 호텔)을 만드는 여왕의 정치 수완이자 물리적인 공격성 결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5 『성검, 아득한 꿈의 흔적』랭크: A++ 종류: 대군보구 범위: 10~70 최대포착: 300명. 메모리 오브 론디니움. 구세주 토네리코가 꿈꾼 이상향 론디니움의 흔적. 현재·과거·미래, 그 땅에 모일 터였던 기사들의 빛나는 무기를 제조하여 무산시킨다. 제1, 제2영기 전용.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6 『희망, 부화하는 꿈의 물거울』랭크: A++ 종류: 대군보구 범위: 10~70 최대포착: 300명. 서머 풀 도즈마리. 성검을 왕에게 주고 회수했다고 전해지는 호수의 요정. 그 호수를 촉매로 하여 대량의 의사 성검을 만들어 내 확산시키는 대마술. 일찍이 희망이 태어난 호수는 가혹한 여왕의 손에 의해 병기를 생산하는 공장이 되었다. 보구 랭크가 A++인 것은 아서 왕의 보구가 A++라서 그에 대한 대항 의식이 요인이다. 강제로 보구를 강화했기 때문에 여왕 자신의 능력은 통상보다 랭크 다운했다. 제3영기 전용.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설명

*77 이것이! 용사 라이넥을! 참교육한 일격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세주 토넬리코 엑스트라 어택 대사

*78 ・구세주 토네리코 : EX 공격 말입니다만, 이건 구세주 시대, 라이넥에게 『사력을 다해도 쓰러뜨리지 않고, 최후에 도박에 가까운 읽어내기에서 나온 혼신의 일격을 넣었다』 는 그 때의 것. 라이넥 측은 게이지 1개 브레이크 시킬 정도의 데미지를 입었고, 한편, 토네리코는 HP, NP, 모두 1인 상태였다. (거츠 아직 있거든). 하지만 라이넥은 『자신보다 약한 자가 성능차도 운명력도 뛰어넘어 기적을 일으켰다』는 것에 발생 이래, 최초의 쇼크를 받아, 그 시점에서 싸움을 무승부로 했다. 이후는 토네리코가 정말로 궁지일 때에 (어째서인지 때맞춰서) 달려오는 자칭 라이벌이 되었다고. - 타케보우키 2023년 11월 29일 나스 키노코 일기

*79 이런 말하는 건 뭣하지만 내 성능, 다루기 어려워, 혹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세주 토넬리코 전투 패배 대사

*80 ・비의 마녀 토네리코 : 스킬에 하베트롯이 나오지만, 사실 비의 마녀로서는 토틀롯과는 아직 만나지 않았다. 칼데아에서 친해졌다, 라는 것으로. 하베트롯과 서로 웃음짓는 것은, 2차 만으로는 슬펐기 때문에…… - 타케보우키 2023년 11월 29일자 나스 키노코 일기

*81 검은 극광의 검. 엑스칼리버는 소유자의 마력을 변환시키는 증폭기이기 때문에, 흑화한 세이버의 성검의 빛도 검게 물들어 있다. 색뿐만이 아니라 외견도 다소 달라졌지만, 어디까지나 똑같은 엑스칼리버의 다른 측면일 뿐이다. 호수의 요정으로서 비비안과 모르간이 병립하는 것처럼, 이 성검도 선악 양면의 속성을 가지는 모양. 검게 물들은 마력은 브리튼 섬에 스며든 원시의 주력이며, 그것을 우서 왕에게서 물려받은 것이 아르토리아의 이복누나인 요비 모르간이다. 이 성검의 이름이 변질된 것은, 최후까지 서로 이해하지 못했던 모르간과의 유일한 연결점일지도 모른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의 내용

*82 「……젠, 장……!!」시야가 비뚤어진다. 최소한의 저항으로, 순간적으로 격납하고 있던 투구를 끌어내었다. 진명을 감추는 정도의 힘 밖에 없다곤 해도, 그래도 어머니[모르간]가 준 보구. 불완전하나마 "적"의 어새신의 마술[독]을 차단했다. 「――호오. 그거라면 당분간은 버티겠구나. 좋아좋아, 마스터를 차서 쫓아낸 것도 참으로 영단이다. 칭찬해주지」 유쾌한듯이 "적"의 어새신이 웃는다. 「지랄한다. 이 환경, 어차피 너의 마술일텐데」 「물론.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나? 가장 오래된 독살자라 구가된 세미라미스다. 기원의 독은 모든 것에 통하는 독. 다만 이번은 서번트 대책을 위해서 특별히 조합한 것이다만. 유감스럽게도 헛수고가 되어버렸다. 그러니까 뭐, 적어도 네녀석이 발버둥치는 꼴을 보는 것으로――」 "적"의 어새신은 오른손을 쳐들었다. 짙은 녹색의 사슬이 거기에 응하는 것처럼, 등뒤의 암흑으로부터 출현한다. 사슬의 끝은 갈고리 손톱[후크]으로 되어있다――어떻게 쓰이는지는, 생각할 것까지도 없다.「나의 노력에 대한 보수로 하지」쳐들린 오른손이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사슬이 뱀처럼 춤췄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83 -서번트는 세계와 격리되어 있다. 성배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소환된 영령. 제2의 생을 받아도, 그들에게 바라는 것은 그저 싸움 뿐- 그러니까, 어쩔 수 없다. 세이버는 그렇게 결론짓긴 했지만 어차피, 살아있을 적에도 외톨이였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어머니였던 모르간은 자신을 아버지에의 복수의 도구로밖에는 인식하지 않았다. 급속히 성장시킨 탓에 어릴 적부터의 자신을 아는 자는 없었다. 카멜롯성에서 기사의 서임을 받은 이후로도 딱히 다른 기사들과 교류가 있던 것도 아니다. 있었던 것은 오직 싸움 뿐. 검을 나누고, 매도하며, 죽인다. 그것이 세이버가 알고 있던 유일한 커뮤니케이션이었던 것 같았다. 자신을 모드레드라고 인식하고 투구 넘어서가 아닌 맨얼굴로 이야기를 나눈 것은- 오직 한 사람. 자신에게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아버지(아서)뿐이었다. 아버지를 떠올릴 때 마다 가슴 속에서 끓어오르는 감상이 있다. 그것과는 서로 이해할 수 없다. 그것과는 대등해질 수 없다. 이상의 왕임을 약속받은 기계장치 인형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이쪽도 왕이 되지 않으면- - 페이트 아포크리파의 내용

*84 마슈 : 네. 하지만 가웨인 경과 요비 모르건은 그다지 접점이 없었던 듯 합니다. 모드레드 경도 모르건에게 만들어진 아이이긴 합니다만, 모르건 아래에 있었던 건 유소년기 뿐. 혹시 어쩌면, 요비 모르건은 아그라베인 경 만을 신뢰할 수 있는 자식으로서 다루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아그라베인 경은 냉정한 인물로써, 카멜롯에서는 아서 왕을 뒤따라 국정을 담당하고 있던 문관입니다. 원탁의 기사들 태반은 그를 싫어했었겠죠. 언제 배신할지도 모르는 모르건의 수하, 라고. 하지만, 그 최후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5 아그라베인 : ……나의 모친은, 미쳤었다. 언젠가 브리튼을 다스릴 왕이 되거라, 라는 둥. 나는 자장가 삼아, 그 원념을 들으며 자랐다. 나는 모친[모르건]의 음모로, 너희들의 자리에 앉았다. 원탁 따위 되고 싶지도 않았지만, 그것이 최단거리였다. 나는, 아서 왕에게서 왕위를 빼앗아, 모친에게 건네기 위할 뿐인, 도구였다. 나는 그것에 동의했다. 브리튼에는 강한 왕이 필요하다고 이해했기 때문이다. 나의 목적은, 브리튼의 존속 뿐이다. 그것을 위해 아서 왕을 이용했다. ──이용, 했었다. / 란슬롯 : 윽……! / 아그라베인 : 내가 원했던 것은, 잘 일하는 왕이다. 브리튼을 조금이라도 오래가게 하기 위한 왕이다. 나의 계획에 알맞은 자가 있으면 된다. 누구를 왕으로 삼을 지 따위, 내게 있어서는 아무래도 좋다. 단지, 결과로써, 아서 왕이 최적이었을 뿐이다. 모르건보다 아서 왕 쪽이 쓰기 편했을 뿐이다. 나는 여자가 싫다. 모르건은 추악하고 음탕했다. 청아함을 노래했던 기네비어는 네놈과의 사랑에 빠졌다. 나는 평생, 여자라는 것을 계속 혐오했다. 인간이라는 것을 계속 경멸했다. 사랑 따위 같은 감정을 계속 미워했다. 그런, 내가───. 처음으로.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한 이가, 남성이었을 때의 안도를, 네가 알 수 있겠나. ……그것이. 네놈과 기네비어의 같잖은 말로로. 왕의 고뇌를 알았을 때의, 나의 공백을, 네가 알 수 있겠나. / 란슬롯 : 아그라베인……경은…… / 아그라베인 : 내게는, 아직 해야만 할 일이 남아있다. ──응보를 받아라. 네놈은 또다시, 우리 왕을 배반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86 꺼림칙한 붉은 용, 아르토리아가 있는 건가. 우서와 멀린의 계략…… 저 녀석 본인에게는 죄가 없다 하더라도, 나는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 언젠가 짓밟아 부숴 주겠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간 파티에 아르토리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7 이봐, 아르토리아, 작작하거라. 그 물총이란 걸, 내게도 빌려줘 보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간 파티에 수영복 아쳐 아르토리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8 아르토리아, 네년, 비꼬기의 천재인 게냐? 오로지 나를 깎아내리기 위해서 태어난 건가. 그 딱 봐도 파괴 밖에 못할 것 같은 보구에 왜 내 이름을 붙인 게냐? 말해라. 말하란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간 파티에 아르토리아 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89 내 어머니이자 언니, 그리고 거울이기도 하지. 사람을 저주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여자다만, 왕으로서의 기질은 나보다 높겠지. 어쨌든, 나 이상으로 브리튼에게 사랑받은 여자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아르토리아 얼터 파티에 모르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0 범인류사의 내 자식들인가. 내가 자식을 품는 모습은 상상하지 못하겠다만… 나와 닮지 않고, 좋은 기사로 성장한 모양이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간 파티에 가웨인, 가레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1 가웨인, 가레스 : 두 사람 모두 뒤틀림 없는, 햇빛 같은 기사. 범인류사의 모르간도 복수심만이 전부인 여자는 아니었다──그 증명일지도 모르겠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모르간 인연 캐릭터

*92 아르토리아의 카피를 만든다고!? 범인류사의 나는 그렇게까지 악을 썼던 건가…!? ㅡ아, 아니, 잊거라. 내가 너무 당황하고 말았구나. 모드레드… 제법 완성도가 높군. 저만한 장기말을 만들어 놓고서 실패하다니 나란 녀석은… 아니, 성공한 건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간 파티에 모드레드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3 모드레드 : 가끔 지나가다 만나면, 증오와 포기,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으로 이를 갈며, 지나가고는 합니다. 제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없다는 게, 조금, 안타깝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모르간 인연 캐릭터

*94 겍…… 어마마마? 아니, 뭔가 분위기가 다른데…… 호오~ 요정국의 어마마마. 지금. 마스터를, '나의 남편/아내'라고 부르지 않았어? 에엑? 네가 아바마마가 된다고? 싫은데 무진장!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드레드 파티에 모르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5 7번 (쿠 훌 린, 쿠 훌 린[프로토], 쿠 훌 린[캐스터]) 쿠 훌 린, 어째서 나를 필요 이상으로 경계하는 거지? 뭐라고? 악질적인 여신에게 계속 쫓겼던 적이 있었다고? 그게 나와 무슨 상관이란 말이냐? 나 같은 경우엔 나를 차버린 전사를 죽을 때까지 계속 쫓아다니며 저주할 뿐이다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간 파티에 3성 계 쿠훌린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6 멀린은 악몽 그 자체. 몇 번을 죽인들, 어느샌가 슬쩍 다시 나와선 최악의 추억을 갱신시키지. 그러므로, 놈은 가둬 놓는 게 제일이다. 중요한 건, 그 뒤에 결코 가까이 가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교묘한 화술에 또 속아버릴 테니깐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간 파티에 멀린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7 인연 레벨 1 (남/여 주인공 호칭 구분) : 제가 남편/아내에게 바라는 건 하나 뿐입니다. 저에게 모든 걸 바치세요. …"그런 건 하나 뿐이라고 말하지 않아" 라고요? 아뇨, 하나 뿐이잖아요. 무척 심플합니다. / 인연 레벨 4 (남/여 주인공 호칭 구분) : 제 남편/아내여, 성은 언제 지을까요? 준비는 되어 있으므로 길한 날짜, 길한 시기에 말을 걸어 주시길. 굉장한 걸 짓도록 하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가 마이룸 대사

*98 모르건: 모르건 폐하도 계신거군요.. 뭐 당신정도의 마스터라면 모르건 페하도 힘을 빌려주시겠지만요.. 그런데 엄청난 라이벌이 나타났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바게스트 파티에 모르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99 바게스트 : 제가 가장 신뢰하는 요정기사입니다. 모두가 싫어하는 일을 솔선수범하는 기질은 칭찬 받기에 충분합니다. 어느 재액이 일어났을 때 그녀의 활약은, 구세주 토네리코도 박수를 보냈겠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모르간 인연 캐릭터

*100 요정국의 여왕. 한 번 만나뵙고 싶기는 했죠. 그만한 나라를 만들어낸 여걸이신걸요! 존경하지 않을 리가 없죠! 분명 냉혹하고 극악… 한…… 어, 어머나? 조금… 이미지 다른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빛의 코얀스카야 제1재림 파티에 모르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1 모르간 : 위대한, 친애하는 어머니, 왠만한 것을 깔보는 바반시지만 모르간만은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바반 시 인연 캐릭터

*102 어머~! 어머님이 계시잖아! 최고야!! 어라……? 그런데 저 어머님, 요정국에 계실 때보다 귀여우시지 않아? 양의 탈 수준이 아니라 호랑이 탈을 쓴 수준이야, 저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바반 시 파티에 모르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3 바반 시 : 저의 딸이자 요정국 여왕의 후계자입니다만, 무슨 문제라도? 악랄하지 못하면 요정들은 따르지 않고, 능력이 너무 넘치면 저의 말을 듣지 않게 돼버리죠. 능력 부족 같은 건 문제가 되지 않아요. 요정국을 손안에 넣는 예장 따위, 얼마든지 준비할 테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모르간 인연 캐릭터

*104 「아발론 르 페이. 그런가, 너는 스스로 숙명을 찾은 것이로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간 파티에 캐스터 아르토리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5 모르간(이문대) : 마력과 똑똑함에선 졌지만 오기, 근성은 내가 더 위지! 어? 예전엔 킹 오브 마저였다고? 뭐야― 뭐든지 내 상위 호환이냐, 이 녀석은―――! 그래도 마지막 공적이라면 나도 안 꿀리는걸?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캐스터 아르토리아 인연 캐릭터

*106 아르토리아 캐스터 : 역대「낙원의 요정」중에서, 저렇게나 어리석고, 저렇게나 고집불통에, 저렇게나 행복했던 자는 없을 겁니다.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어떻든, 그 최후에는, 우리들은 도달할 수 없었던 이상의 별을 보았으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모르간 인연 캐릭터

*107 「토틀롯!... 아니, 다른가. 다른 것이로군요. 당신은 본래, 범인류사의 요정. 요정국에 있던 당신쪽이 아종..이겠지요. 하지만, 영혼의 색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어. 나의 친구, 나의 기사. 그 강함에 몇번이고 도움받은것인지. 설사 다른 당신이라도, 웃으면서 지낸다면 그것 만으로도 기쁩니다. ...기쁠텐데. 뭐냐! 그 보구는! 그런건 시집가는데 필요 없다! 네놈, 용서 못한다 칼데아놈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간 파티에 하베트롯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8 모르간이랑 사이 좋냐고? 응! 좋지! 거의 매일 점심 함께하는걸. 조금 무섭긴 하지만, 이야기 하다 보면 독특한 가치관이라 재밌다니까! ……그래도, 신부력이 없는 게 슬픈 걸…… 아쉬운 게 아니라 슬픈 건 왜일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하베트롯 파티에 모르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09 하베트롯 : 범인류사에서 얼마 안 되는 훌륭한 것. 그게 바로 그녀랍니다. 기억해두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모르간 인연 캐릭터

*110 "모르간 폐하. 요정국을 진정한 의미에서 사랑했던 마녀. 뵐 면목이 있을 리가, 어리석은 짓이란걸 알면서도 폐하에게 받은 은혜를 검으로 되돌린 이 나에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멜뤼진 파티에 모르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1 멜뤼진 : 싸움에 있어서 요정국 최강의 기사. 란슬롯의 이름(기프트)를 하사한 것은 그 증명입니다. 본래, 그녀와는 대등한 관계입니다만······그녀의 몸이 짊어지고 있는 숙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저의 아래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그것대로 저를 존경하는 듯하고요. 그러므로 제 명을 따르기는 합니다만, 최종적으로 녀석이 목숨을 바치는 것은 존경이 아닙니다. ───용의 사체는, 사랑의 의해 땅에 떨어질 테니.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모르간 인연 캐릭터

*112 "그녀와 나는 함께 할수 없는 존재. 서로 부정할수밖에 없지만.... 땅끝에서 돌아와서, 브리튼을 지켜왔던 것에는 경의를 표합니다.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녀는 누구보다도 --- 이 저보다도 깊게 ---- 브리튼을 사랑했으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랜서 아르토리아 파티에 모르간이 있을 경우 마이륌 대사

*113 망헐 벌레... 오지마라. 너 따위는 바로 발견해서 밟아버렸어야 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간 파티에 오베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4 모르건과는 같이 짜지 말아줘. 그녀, 분명 나 싫을 테니까. 날아서 도망쳐도 잡혀서 뿌직, 이지. 아, 그래도 벌레 싫어하니까 역으로 못본체 하려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베론 제1재림 파티에 모르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5 오베론 보티건 : ───맞아. 그 말을 꺼낸 이상 내 패배겠어. 뭐 그래. 본심은 있어. 응. 많이 있지. 보티건은 브리튼 섬의 운명이고 나는 그 분신으로 탄생했는데…… 그 왜. 나는 오베론이기도 하잖아. 전에 조금 말했던가? 요정국이 뭐냐는 거. 여긴 전부 동화혔어. 한 이야기였지. 가공의 역사 속에서만 보금자리가 있던 모르간의 14000년치 동화책이야. 너희는 그걸 다른 곳이랑 똑같이 부정했어. 잘못되어 있다. 의미가 없다면서. 나는 그게 못마땅해. 역하던 걸 잊을 만큼. 입맛에 맞는 존재를, 누구나 꿈꾸는 이야기를 창조해 놓고, 그 이야기에 인생이 뒤바뀌기도 하면서, 그러고도 "이건 현실이 아닌 공상"이란 이유로 낮잡아 보며 비웃는 너희가 못마땅해. / "당신은 내 원수였어. 당신이 쓸데없는 짓만 안 했어도 내가 태어날 일도 없었을 텐데. 당신을 죽이기 위해 난 모든 능력을 쏟았지. 그래 놓고서, 당신이 죽을 때 난 그 자리에 있지도 못했어. 그러니 해야 했던 말을 해 두지. 당신이 그린 그림책, 난 싫지 않았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오베론 제3재림 파티에 모르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6 미래 씨, 미래 씨! 저분은 혹시 모르간 씨인가요? 와아~ 역시나. 아뇨, 말로는 들었지만 대단한 힘이네요. 떨어져 있어도 위험한 파워가 찌릿찌릿 전해져 와요. 한번 이국 마술의 가르침을 청하고 싶네요. 아, 그게, 모르간 교실 같은 걸로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요 파티에 모르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7 토네리코 : ───그 이야기는, 언젠가 기회가 되면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마테리얼 모르간 인연 캐릭터

*118 저게 모르간. 호수의 요정 중에는 지기가 있지만, 전혀 다른 빛이군. 그녀는 마치, 호수라기보다는 브리튼의... 아니, 쓸데 없는 탐색은 그만 두지. 아름다운 요정의 여왕이 있다, 감동하기에는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리처드 1세 제3재림 파티에 모르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19 (인연 Lv.5) 요정이 인간에게 참견하는 이유, 조금은 이해가 되기 시작했어요. 즐겁고, 웃게 하고 싶고 곤란하게 하고 싶고, 보고 싶어지고 만나고 싶어져요. 만약 당신과 비의 나라에서 만났다면…… 아니요, 그것이야말로 낙원의 요정에겐 있어서는 안 될 일, 이겠네요. 꿈같은 이야기는 책 안에만 남기도록 하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비의 마녀 토네리코 마이룸 대사

*120 요정왕 오베론! 알고 있습니다! 범인류사에서 가장 유명한 요정왕이군요. 아주 조금 제멋대로에 아주 조금 난폭하지만 그 이상으로 멋진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칼데아에 있는 건가요? 부디 동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해 주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비의 마녀 토넬리코 파티에 오베론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1 저게 모르간. 2천년 동안 요정국에 군림한 여왕. 우와― 노출도 너무 높아, 옥좌가 너무 화려해. 대체 왜 저렇게……?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비의 마녀 토넬리코 파티에 버서커 모르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2 아르토리아 펜드래곤. 범인류사에선 성검의 기사. 그리고 범인류사 모르간의 원수. 그런가, 짧은 순간이긴 해도 이상적인 임금님은 확실히 존재했던 거구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비의 마녀 토넬리코 파티에 세이버 아르토리아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3 칼데아의 도서관은 위험하네요. 무한히 시간이 흘러가고 말아요. 시키부 씨에게도 무척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겐 사서 일을 하기보다는 작가로서 신작을 써 줬으면 좋겠는데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비의 마녀 토넬리코 파티에 무라사키 시키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4 키르케 씨의 죽은 일품이네요! 마녀인 자, 저 정도로 검소하고 잘 모르겠는 것으로 손님을 대접해야죠! 하지만 돼지가 되어 버리는 건 개량할 여지가 있다고 봐요. 어차피 바꿀 거라면 작은 새가 더 좋을걸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비의 마녀 토네리코 파티에 키르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5 토네리코? 알고 있어. 선대 여왕 마브의 기억에 있으니까. 아르토리아의 야만함과 모르간의 냉혹함이 섞인 듯한 초대 마녀의 씨족이잖아? 내가 말하는 것도 뭣하지만 낙원의 요정은 다 문제가 있지 않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노크나레아 파티에 8주년 모르간 제1재림 비의 마녀 토네리코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6 (인연 Lv.4) 그런데 세계를 구한다, 라는 게 제 역할이자 장점이니 선배로서 엄청나게 존경하고 의지해 주세요! 음? 「최종적으로는 못 구했잖아」라고요? 우와― 그걸 직접 말해? 이제 우스갯소리로 넘길 수밖에 없잖아!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세주 토넬리코 마이룸 대사

*127 저 방패의 기사, 마슈라고 하는군요. 저를 신뢰해 주는 건 감사한 일이지만…… 어딘지 슬픔을 머금고 있는 건 어째서일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세주 토넬리코 파티에 마슈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8 방금 전 남성인 아르토리아 펜드래곤과 시뮬레이터에서 모의전을 펼쳤습니다. 같은 엑스칼리버라도 세세한 차이가 있군요. 응? 「달리 놀랄 만한 일은 없었어?」라고 말하고 싶은 표정이네요? 「아는 사람이랑 닮지 않았어?」라고요? 아뇨, 별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세주 토넬리코 파티에 아서 펜드래건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29 어, 어라? 방금 그건 토틀롯? 그런 것 치곤 보구가 이상한데요. 이름도 조금 다르고. 뭐, 귀여우니까 상관없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세주 토넬리코 파티에 하베트롯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0 그림 선생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성격에 비해 깔끔한 파란 머리도, 시냇물처럼 졸졸 흐르는 비아냥도 변함없는 듯하여 다행이네요. 어, 어라? 그림 선생님의 오빠, 신가요? 아니, 그보다 여기, 그림이 잔뜩 있어!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세주 토넬리코 파티에 [쿠 훌린(캐스터)&쿠 훌린(랜서), 쿠 훌린(프로토타입), 쿠 훌린(얼터)]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1 다행이다. 간신히 제가 아는 그림이 왔어요. 자, 진심 매치하죠, 진심 매치! 어느 쪽의 마술이 더 파괴력을 발휘하는지, 진심 매치, Go! - 페이트 그랜드 오더 구세주 토넬리코 파티에 세탄타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2 가레스도 바다에 와 있는 건가. 이문대의 왕인 제게는 상관없지만 참고 삼아 보도록 하죠. 어디 보자…… 훌륭합니다. 아르토리아와는 전혀 다른, 저 귀여운 모습은 어떠한지. 어느 모습이나 성창급이지만 저는 제2영기가 취향입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8주년 모르간 제3재림 물의 마녀 모르간 파티에 세이버 가레스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3 여름이라고 하면 괴담이지. 네, 아르토리아 캐스터, 갑니다! 아침에 일어나고 저는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겨울의 여왕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모델급의 우아함으로 여름의 낙원으로 쳐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등줄기는커녕 뇌까지 얼어붙었어, 진심으로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버서커 아르토리아 캐스터 파티에 물의 여왕 모르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4 왜 남국에 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르간 폐하이니 깊은 생각이 있으신 거겠죠. 그렇다곤 해도 이 땅은 약간 불편하신 모양입니다. 요정국의 씨족으로서 여왕에게 걸맞은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모시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야쳐 바게스트 파티에 8주년 모르간 제1재림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5 바게스트, 휴가를 주었던 것인데…… 하여간. 저 녀석의 봉사 체질은 감당이 안 되는구나. 다음에 잔뜩 답례를 해 줘야겠군. - 페이트 그랜드 오더 8주년 모르간 제3재림 비의 여왕 모르간 파티에 아쳐 바게스트가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6 봐봐봐, 봤어?! 봤어, 봤어, 봤어?! 어머님…… 아니, 모르간 폐하의 신성한 모습을?! 태평하게 굴지 말고 사진 찍어 와, 그때처럼! 나는 책의 표지 디자인이야! 이 그라비아를 눈노스교의 성전으로 만들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프리텐더 바반 시 파티에 8주년 모르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7 지, 지금 케르눈노스처럼 생긴 요정이 걷고 있지 않았나요?! 캐트 쿠 미코케르…… 모르는 이름이네요. 범인류사에는 저렇게 귀여― 아뇨, 희한한 요정이 있나 보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8주년 모르간 제2재림 구세주 토네리코 마이룸 대사

*138 모르간 폐하! 우리를 위해, 고마워―! 이 고급 호텔,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 내 전용 프라이빗 비치도 좋은걸! 바게스트 「무슨 소리를 하는 건가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멜뤼진 파티에 8주년 모르간 제3재림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39 멜뤼진. 비치가 마음에 든 모양인데 거기는 나의 프라이빗 비치다. 칼데아가 마련한 쪽으로 이동하거라 - 페이트 그랜드 오더 8주년 모르간 제3재림 파티에 룰러 멜뤼진이 있을 경우 마이룸 대사

*140 모르간이라고 하면 일러스트가 아르토리아 캐스터와 한 쌍이네요. / 타케우치 : 사실 그렇게 노린 건 아닙니다. 애초에 모르간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디자인이 있고 그게 결과적으로 아르토리아 캐스터와 한 쌍이 되는 느낌이 됐습니다. 다만 이야기적으로 거기에 이유를 만들어 줘서 개인적으로는 고마웠습니다. / 그럼 나스 씨에게 '한 쌍으로 만들어 줘'라는 요망이 있었던 건 아니군요. / 타케우치 : 아닙니다 (웃음). / 나스 : 그림에 관해서는 타케우치에게 모두 맡겼지만 대사(보구 보이스) 등은 아르토리아 캐스터와 모르간이 한 쌍이 되도록 했습니다. 같은 운으로 전혀 다른 걸 말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 유저분들께 근본에 커다란 연결이 있겠구나, 그런 걸 느껴 주시길 바랐는데 설마 그림으로도 한 쌍이 될 줄이야. / 타케우치 : 구체적으로는 모르간의 그림이 먼저 있었고 그 다음에 아르토리아 캐스터의 제2단계를 그렸습니다. 다음으로 이야기에 필요한 부분에서 제1단계를 준비했습니다. 제3단계는 임금님으로 하고 싶다는 제 생각도 있어서 몇 가지 구상 중에서 정한 게 그 일러스트였습니다. - 패미통 2021년 8월 나스 타케우치 6주년 기념 인터뷰 미공개판(2021년 10월 30일에 공개됨)

*141 Q.과거의 모르간이 알트리아 캐스터와 같은 모습인 이유는요? / 나스 : 똑같은 형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 Q.그렇다면 알트리아 캐스터가 성장하면 모르간 같은 모습이 된다? / 나스 : 자라는 환경에 따라서 다소 외견이 달라지기 때문에 엄밀하게 말해서 완전 동일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평소 모습은 거의 똑같습니다. - 패미통 7주년 나스 타케우치 인터뷰

*142 열흘 전 / 모르간 : 잘 와 주셨습니다. 요정국의 기사들. 여왕으로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확인할 필요도 없겠지만, 다른 누군가에게 발각되지 않으셨겠죠? (중략) / 모르간 : 오늘 안건은 다름 아닌, 10일 후에 있을 특수한 축제…… 발렌타인. 운명을 함께 하기로 결정한 자에게, 평소의 감사를 전하며, 장래의 계약을 나눈다고 하더군요. 훗ㅡㅡㅡ 요정기사라면 알고 계시겠죠? 즉. 『제 남편 / 아내 에게 선물할 것에 대해 의논하는 회의』 입니다. (중략) / 모르간 : 초콜릿을 선물한다는 건 이미 조사를 마쳐뒀다. 노크나레아가 수출하고 있던 과자를 말하는 거겠지. 알고는 있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요정국의 통치자의 선물로서 약간 부족하다. 축제라고 이름 붙은 일에서 실패는 용납되지 않지. 사양할 필요없다. 말해보거라. 요정 원탁 의회, 그 예지를 집결할 때다……! (중략) / 모르간 : 자기 자신…… 그건 좀, 너무 동물적이네요……. 아니. 『자기 자신』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한 것을 모티브로 삼으면 된다, 는 뜻인 거죠? / 요정기사 랜슬롯 : 맞아. 폐하라면 가능할 거야. 도구 작성 EX니까. / 모르간 : ㅡㅡㅡ새삼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굉장한 걸, 만들 겁니다. 지금부터 초콜릿 제작에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조리법 습득. 그 후, 아이디어 구상이 끝나는 대로, 도면을 제작하겠습니다. 그대들에게도 도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3일 동안, 잠들지 못하는 밤을 각오해 두시죠. / 모르간 : 그렇게 열흘이 흘렀던 겁니다. / [??] / 모르간 : 그러니까…… 모르시겠나요? 제가 공방에 틀어박힌지 열흘이란 말입니다. ……오늘은 발렌타인이잖아요. 이유는 바로 알아채시는 게 당연할 텐데. / [발렌타인 초콜릿!] / 모르간 : 맞습니다. 그러면 받으세요, 저의 남편 / 아내. 요정국의 위신을 걸고 연성했습니다. 협력자인 셋에게는 나중에 사례를. ……저로서는, 시간을 들인 것이라 자부하고 있습니다. 일단 애프터눈 티를 준비하죠. 차를 즐긴 뒤, 마지막에ㅡㅡㅡ / (포장 뜯) / 모르간 : ! [쩔ㅡㅡㅡ어! 맛있어 보이고&멋져!] [고마워, 모르간 폐하!] / 모르간 : 그런가요. 뭐, 그렇겠죠. 당연한 반응입니다만, 좋게 받아들이죠.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3 모르간이 준 발렌타인 초콜릿. 요정국 카멜롯을 본뜬 초콜릿. 아르토리아 펜드래건(랜서) 의 초콜릿과 똑같은 컨셉. 처음에는 리얼리티를 추구한 초정밀, 초정교한 성이었지만, 「……이래서는 음식으로 보이지 않네요.」 란 사실을 눈치채고, 메르헨 지수가 엄청난 디자인이 되었다. 폐하의 소녀스러움이 빛난다. 성 앞에는 체스 말 같은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화목한 여왕과 왕녀』, 『어린 용자 장군』, 『깊게 신뢰하는 두 기사』, 『좀 그렇나 싶지 않던 것도 아니지만, 평가하고 있었던 대신』이 늘어서 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간 발렌타인 선물 카멜롯 이야기 설명

*144 ??? : 실례할게요. 방에 계신가요, 마스터 씨? 토네리코예요. 시간 괜찮으신가요? / 괜찮으니 들어와! (과연 어느 쪽……) / ??? : 후후. 대답이 없지만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는 상상이 돼요. 버전이 많으니 말이죠, 저. 하지만 안심하시길. 우선 비교적 온화한 토네리코예요. (문 개폐음) / 비의 마녀 토네리코 : 안녕하세요, 드디어 발렌타인이네요. 비의 마녀 토네리코, 맨 먼저 찾아왔어요. 그럼 우선 이걸. 대화를 더 즐기고 나서 드리는 게 예절과 로망이 있단 건 이해하지만, 공교롭게도 이래저래 서두를 깔 만큼 재주가 좋지는 않거든요. 소통 능력이 떨어지는 저지만 부디 관대하게 넘어가 주세요. / 고마워, 마녀님! (워낙 각 잡힌 동작이라 넋 놓고 봤어……) / 비의 마녀 토네리코 : 아, 그렇죠. 마녀의 선물은 범인류사에서도 불길하죠. 안심하세요. 열과 성을 다하긴 했지만 달고 맛있는 토네리코표 평범한 초콜릿이에요. 아아, 그래도 드시는 건 조금 이따가. 실은 그거, 아직 완성되지 않았어요. 발렌타인은 특별한 행사라 들어서 며칠 전부터 준비했는데, 끝에 가서 부족한 것…… 아니요, 없으면 납득이 안 가는 게 있단 걸 깨달았거든요. 그렇게 돼서…… 에잇, 실례☆ / (찰칵) / 방금 그건? 토네리코 마술? / 비의 마녀 토네리코 : 네. 완성을 위한 조미료로 당신의 마음을 한 방울 받았어요. 후후. 자화자찬이 되는데, 역시 저를 소환하신 자랑스러운 마스터 씨. 매우 멋진 모습이라서 설레요. 저도 솜씨를 발휘하고 싶어져요. 그럼 저는 이만. 아직 다음 제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아, 그래도 잊기 전에 다른 건으로 감사를 전할게요. 제신의 무녀가 곤란해할 때, 그녀를 부르러 가 준 데에 대한 감사를, 그 일이 없었으면 입장을 중시하는 여왕이 나서는 일은 없었어요. 정말이지, 오래 살아도 소통을 할 줄 모른다니깐요. 아무리 힘을 얻어도 그 점만큼은 변하질 않네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5 (똑똑) / ??? : 실례할게요, 토네리코예요. 들어가도 될까요, 마스터? / (! 토네리콤보인가……!) / ??? : 호오. 그 침묵, 또 진지하게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계시는군요? 이미 익숙하니까 신경 끄고 입실할래요. 자, 마이룸성 개문~. / (문 개폐음) / 토네리코 : 안녕하세요. 곧 점심 시간이라서 식량 물자를 배달하러 왔어요. 물론 오늘 한정, 특별한 물자예요. ……뭐,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지만요. 받으시죠. 사방 1m 판초콜릿을 적당한 크기로 커팅한 사치스런 사양(초코)이에요. / 와, 하트 모양이네. 고마워! 안 쓴 초코가 아까운걸 / 토네리코 : 물론 그냥 버리진 않아요. 남은 건 앞으로 전투 후의 영양 보급에 이용할 거예요! 그나저나 발렌타인은 참 좋네요. 칼데아에 밝은 분위기가 흐르고 있어요. 살면서 이웃에게 감사하는 마음은 늘 품는 것이지만, 그렇기에 그 가치를 간과하기 마련이죠. 익숙해진 『고마워』란 말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게끔, 1년에 한 번, 마음을 형태가 있는 것으로 선물하고 전하는 날. 매우 좋은 행사예요. 투박하고 전투밖에 할 줄 모르는 저라도 전할 수 잇는 친애하는 그대에게인 거죠! 아, 아뇨. 개인적인 감상보다 먼저 할 설명이 있었죠. 다른 저에게 들으셨을 것 같은데, 발렌타인 초코는 완성되지 않았어요. 그렇게 돼서, 에잇. / (찰칵) / 토네리코 : 사상의 오차가 있어도 2장 있으면 문제가 없죠. 이로써 필요한 소재가 모였어요. 방금 건 뭐냐?는 표정이군요. 표면상의 영기 정보를 사생한 거예요. 악용하진 않을 테니 안심하세요. 이걸 기반으로 최종 조정에 접어들게요. 그럼 저는 이만. 짧아서 죄송하지만 직접 초콜릿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오늘은 구세주가 아니니까요. 저를 위해서만 행동해도 돼요. / ───응. 나도 그래. 발렌타인이니 말이지 / 토네리코 : 응, 맞아. 너랑 나만 있으니까 그쯤은 괜찮지. 『세계를 구하는 선배로서 의지해 달라』고 허세를 부린 나한테, 너는 화내는 듯한, 토라진 듯한 표정으로 말했지. 『최종적으로는 못 구했잖아』라고. 정말 그래, 바보 같아. 나 스스로도 구세주인 것 외에는 나한테 가치가 없다고 여기고 있었어. 구세주로 대우받는 것만을 아이덴티티로 두고 말았지. 그걸 가지고 진심으로 화냈잖아. 구하지 못 한 걸 부담으로 여길 필요는 없다, 때로는 『실패했어』라며 웃어넘겨도 된단 말을 하면서. 뭐, 내내 웃고 다니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있지만! 아직 구할 기개가 있다면 웃고 다녀야지! 누군가를 구하고 싶을 때는 슬픔이 아닌 기쁨을 품고. 연민으로 손을 뻗는 게 아닌, 서로의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는 것. 그건 특별한 구세가 아닌 누구나 가능한 평화의 형태. 그걸 떠올리게 해 줘서 고마워. 너는 세계를 구할 수 없지만─── 끝에 가선 반드시 눈앞의 "누군가"를 구할 거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6 (딩동) / (원, 투에 이은 다음은……) / (문 개폐음) / 바게스트 : 실례하겠습니다. 시간이 되어 맞이하러 왔습니다. 준비는 되셨습니까? 되셨지요. 좋습니다. 아직도 주무시고계시다면 멱살을 잡고 옮기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겠습니다만…… 모든 몸가짐을 마치고 기다리시는 그 모습, 몹시 사랑스럽군요. 그럼 가시지요. 시간 엄수란 분부를 들었는지라. 폐하, 아가씨를 모셔 왔습니다. 저는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 수비 모르간 : 수고했습니다, 바게스트. (바게스트 퇴장) / 수비 모르간 : ───자. 발렌타인 한정으로 복각시킨 브리스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무슨 질문, 혹은 의문은 있으십니까? / 다행이야. 역시 한 번만 열긴 아깝지 / 수비 모르간 : 그 감상은 예상하지 못 했습니다. 욕심이 많군요, 당신은. 그렇다면 천천히 시간을 쓸 수 있겠습니다. 남쪽 나라의 낙원을 실컷 즐기시지요. ───그런데. 언제까지 멍하니 서 있을 겁니까. 저 소파에 앉으십시오. 테이블에 음료와 과일 바구니가 있지 않습니까? 피차 초콜릿만 먹어서야 물리는 법. 이날을 위해 마련한 고급 머스캣입니다. 사양 말고 적극적으로 드시지요. / 어째 미묘하게 이상한 권유인데? / (앉음) / (모르간 동석) / (가까워!) / 수비 모르간 : 왜 그러십니까? 아아, 머스캣의 색에 놀라셨군요? 맑은 녹색이 취향이지만 이번에는 방향성을 바꾸어 이걸로 해 보았습니다. 홍옥처럼 빨간 머스캣은 요정국에는 없었습니다. 이 품종은 한입에 먹기에는 크기에 마술로 한입 사이즈로 줄였지만, 농후하면서 싱그러운 단맛과 순식간에 정신을 맑게 하는 풍부한 향은 그대로입니다. 다른 설명이 필요합니까? 필요 없겠지요. 그럼─── / (먹여줌) / (직접 먹여 줬어……) / 수비 모르간 : ………………. ………………. / 모르간? / 수비 모르간 : ……다음은 제 차례입니다만? / ! / (먹여줌) / 수비 모르간 : 과연, 이건 빠질 것 같은 맛이군요. 하나 둘로는 부족하겠습니다. 음. 무엇을 창피해하는 겁니까. 입을 벌리십시오, 제 배우자여. 이렇게 스킨십을 하는 게 발렌타인일 터. 더욱 더 가까이에. 자. / (먹여줌) / 마시써. 응. 마시써 (하도 달달해서 뇌가 텅텅 빌 것 같아……) / 수비 모르간 : 만끽하셨습니까? 다음은 당신 차례입니다, 마스터. 자, 아앙. 두 번째니까 더욱 정답게 해 주십시오. (먹여줌) / (잠시 후) /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시간이었어…… (끝까지 머스캣 맛을 알 수 없었어……) / 수비 모르간 : 마음껏 즐겼습니다. 여름의 리벤지를 이루었다 해도 되겠군요. 단, 이번 주역은 발렌타인이지요. 선물할 것도 준비해 두었습니다. 받아 주십시오. 이게 저희가 당신에게 드리는 답례입니다. / 이건─── / 수비 모르간 : 하와토리아에서 당신이 한 활약을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완성하기 위해서 당신의 영기 정보가 필요했기에 두 번에 걸쳐서 만나러 갔습니다만…… 흔쾌히 응답해 주어서 어느 쪽 저도 전하고픈 바를 전한 모양입니다. 과연 저의 배우자. 참 잘했습니다. / 과찬이지만 세 번이나 선물해 줘서 고마워 / 수비 모르간 : 후후. 하지만 하나만 충고를. 초콜릿을 드실 때는 조심하십시오. 비의 마녀도 구세의 요정도 순한 얼굴을 했지만 본질은 동일합니다(저입니다). 인간을 홀리는 데 주저하지 않지요. 장난이든 유혹이든, 연모든 애정이든 매한가지. 그러니─── 드시면 포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마녀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7 수비 모르간의 발렌타인 초콜릿. 전설의 초대작, 지고의 초콜릿으로 고명한 그 『카멜롯 이야기』의 남쪽 나라판. 성은 호텔 브리스틴으로, 성 뒤쪽은 파란 바다를 본땄다. 호텔 앞에는 비의 마녀 토네리코, 구세주 토네리코, 수비 모르간, 우미눈노스 말고도 당신을 본딴 초콜릿도. 응? 어째선지 두 명 있다고? 그야 그럴 것이다. 비의 마녀는 한쪽의 가능성, 구세주는 다른 쪽 가능성을 마술로 관측하여, 그 양쪽을 이야기에 더했으니 말이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8주년 모르간 발렌타인 선물 모르가니아 이야기 설명

*148 요정기사 트리스탄 : (어머님, 존나 진지하시잖아!? 야단났네, 조사네 어쩌네 할 상황이 아냐!) 여왕으로서 관록을 붙이고 싶다는, 거야? 그러면, 역시 조형미가 필요하겠지……. 이기겠다, 는 뜻을 담겠다면 『멋진』 요소, 가 좋겠어. 고급 브랜드 같은 거 말야. 요새 귀엽기만 해가지곤 매력 부족으로 마이너스라고 생각하거든. 어머님, 쿨하고 아이스하고 다크한 거, 특기잖아? 건축 한정이지만. / 모르간 : 맡겨두렴. 빌드성(星) 5등 프로급이니까.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49 포우 : 포포포. 포우, 포우. (특별 의역 : 이 모르간은 가짜야. 도저히 추천 못 하겠는데.) / 모르간 : 캐스팔루그는 입 다물고 계세요. 멀린이 있는 정원으로 보내버릴 수도 있다구요. / 포우 : 포우, 포포우! 포ㅡ! (특별 의역 : 죽어도 싫거든! 그럼 난 간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0 Q.요정국의 여왕 모르간은 알트리아 캐스터와 동등하게 중요한 위치의 캐릭터였습니다. 모르간은 당초 플롯에서는 어떤 인물로 묘사할 생각이었나요? / 최초의 '모르간을 물리치고 끝'이라는 플롯 단계에서는 범인류사의 모르간을 등장시킬 예정이었는데...타케우치 군이 그린 모르간의 영기재림 1~2는 내가 이미지한 범인류사의 모르간과 달랐습니다. '이 쿨뷰티가 음탕하고 교활한 음모가 마녀...라고...?'라는 식의 생각이 들었죠.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다. 이건 '이문대의 모르간'이다라는 설정으로 변경해서, 이문대의 모르간이 요정국을 통치한다면 이런 이야기가 되겠지...라는 식으로 발상이 점점 확대되어서 지금 이야기의 토대가 완성됐습니다. / Q.타케우치 씨 그림의 영향력이 이야기를 만든 거군요. / 그렇죠. 이것도 FGO...라는 게임 제작의 특징입니다. 라이터의 머리속만이 아니라, 디자이너 덕분에 이야기가 보다 매력적이고 복잡한 내용으로 변해가죠. 다만 요정국에 군림하는 여왕으로 현재의 디자인은 좀 위엄이 부족했고 얼굴이 알트리아 캐스터랑 똑같았기 때문에 이야기 속에 등장할 때는 전용 검은색 베일로 얼굴을 감추게 됐습니다. - 타입문 에이스 VOL.14 나스 키노코 인터뷰

*151 인연 레벨 2 : 설령 신하라 한들 가족이라 한들 거역하는 자는 처단합니다. 그게 2000년 동안 이어진 제 요정국의 룰입니다. …이쪽 달력은 2000년 이상이었나요? 그렇다면 법률 수정도 검토해 보겠습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간 마이룸 대사

*152 인연 레벨 3 : 전부터 이상하게 생각했었습니다만, 왜 저 말고 다른 버서커 클래스가 있는 겁니까? 전원 해고하세요. 필요 없으니까요.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간 마이룸 대사

*153 나라에는 축제가 필요하죠. 저도 1년에 한 번은 '모르간 제'를 열은 적이 있으니까요. 이해합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모르간 이벤트 기간일 경우 마이룸 대사

*154 모르간 : 그 초콜릿에 대해 설명해야 하잖아요? 무척, 무척이나 길어질 거에요. 저에게 있어서 소중한 모티브니까요. 말하고 싶은 이야기가 잔뜩 있답니다. 그야말로, 하루로는 끝나지 않을 정도로요. 당신을 오래 구속하게 되겠네요? 후후. 이걸, 『발렌타인 독점법』이라고 부르도록 하죠. 법률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언젠가 행할 축제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 [아싸ㅡ! 모르간제를 하는 거구나!] / 모르간 : ……물론이죠. 기대하고 계세요. 요정국은 이제 없지만, 그 문화, 기쁨은 제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유례 없던 행사로 만들도록 하죠. 당신도 협력해 주시길.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5 모르간 : ……후후. 말로 시작하는 관계도 나쁘지 않네요. 소환됐을 때는, 범인류사의 마술사에 대한 경멸과 반감 때문에 그런 말을 했습니다만…… 인연이란 건 신기한 것이네요. 정말로, 그렇게 되다니, 말이죠. ㅡㅡㅡ자, 하베트롯한테 가죠. 그 성의 이름은 카멜롯. 많은 죄인이 모이는, 꿈의 자취. 수많은 비극, 수많은 우화가 당신의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주기를.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6 모르간 : 오늘 안건은 다름 아닌, 10일 후에 있을 특수한 축제…… 발렌타인. 운명을 함께 하기로 결정한 자에게, 평소의 감사를 전하며, 장래의 계약을 나눈다고 하더군요. 훗ㅡㅡㅡ 요정기사라면 알고 계시겠죠? 즉. 『제 남편 / 아내 에게 선물할 것에 대해 의논하는 회의』 입니다. / 요정기사 가웨인 : ㅡㅡㅡ! (모르간 폐하, 어느새 그렇게 되셨담…… 하지만 여기는 칼데아, 역전의 영령의 도가니. 폐하의 눈에 찰 만한, 멋진 영령이 있던 거겠죠……. 저도 겁 먹을 때가 아니에요. 발렌타인에 대비해서 준비를 해야 해요!) / 요정기사 트리스탄 : ㅡㅡㅡ에? (남편 / 아내…… 남편 / 아내는 뭔데!? 잘못 들은 거지……!? 하지만 어머님이 행복하다면, 나도 축복해야ㅡㅡㅡ 아니, 안 해. 그 전에 소행 조사를 해야지. 100점 중 1000점인 녀석이 아니라면 쓰레기통으로 직행. 누가 됐든 작살을 내놔야지. 저 한가한 마스터에게도 도우라고 할까…….) / 요정기사 랜슬롯 : 아아, 그렇구나. 알겠어. 그 / 그녀를 말하는 거구나. 눈이 번뜩 뜨였어. 나는 당연히 응원할게. 연인이랑 남편 / 아내는 장르가 다르니깐 말이지.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7 모르간 : 꼰에게 이끌려 도착했는데…… 여긴? / 쯩니 : 으앗. 너 누구야? / 모르간 : 저는 칼데아의 서번트입니다. 일단은요. 경계할 필요 없습니다, 소녀여. / 쯩니 : (참 다양한 녀석이 있네……) 그래서 무슨 볼일이야? / 모르간 : 별다른 볼일이 있지는 않습니다. 저는 흘러가는 대로 꼰을 아끼며…… 아니, 치유받으며…… 아니지, 관찰할 뿐…… ───잠깐. 꼰들이 이용하는 저 놀이기구는 뭡니까? 단순한 구조긴 하지만, 빼어난 발상력. 절묘하게 무서우며 즐거워 보이는군요. / 쯩니 : 죽마 말이야? / 모르간 : 호오, 저게. 지식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그래…… 그렇군요……. 작은 팔다리로 겅둥겅둥하니 보기 좋군요. 무엇보다 저건 구두(힐)지요. 새로운 창작에 고민하는 자에게 좋은 자극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안전성을 확인해야겠군요. 다행히 저는 별다른 임무가 없는 몸. 여왕용으로 헌상하는 걸 허가하겠습니다. / 쯩니 : (전용 죽마를 만들면 직접 써서 확인하겠다 이 말인가? ……타고 싶나?)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8 브리토마트 : …………! 요정기사 세 기! 낙원에서 소문은 들었습니다, 상당한 강자! 정면으로 붙으면 제 갑옷, 여왕성채의 가호도 과연 어떻게 될지. ……하지만! 여태 통과한 난관에서 겨룬 팀, 모두 훌륭한 영웅호걸, 모두 확실하게 저보다 맹자! 그래도 여기까지 왔잖아요. 그러니─── 조금만 더! 제가 꿈을 꾸게 해 주세요, 여러분!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159 랜슬롯 : 한편, 정령은 초자연적인 존재야. 악의도 선의도 없어. 아무리 어마어마한 마력량을 보유했어도 그건 그저 그 자리에 있기만 하는 존재. 요정들 같은 장난은 안 쳐 . 그걸 이기적으로 이용하는 자가 없는 한은./ 그럼 그 『이기적으로 이용하는 자』가…/ 클로에 : 제신의 무녀 미코케르구나. 그런 꼴이면서 말도 안 되게 강한 것도 납득이 돼. / 아르토리아 캐스터 : 아니, 그건 바반 시가 아니라 같이 있는 케…… 모에룬노스가 강한 거야. 바반 시는 모르간의 도구가 없으면 마술 비스무리한 짓은 못 할 거거든. / (끼요오오옷) -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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