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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 이벤트 스토리 2부 크립터 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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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Requiem 반상유희묵시록
칼데아에 보드게임이 유행할 적 포리너(보이저)가 나타났다. 수수께끼의 보드게임 때문에 서번트들이 거의 모두 게임 세계로 보내졌을 때 자신이 인도할 수 있다면서 임시 계약을 맺는다.(*2)
서번트 서머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
특이점에서 서복과 다시 마주한 우미인은 버서커(항우)님을 만나서 잘 살고 있는데 죽음을 택할 이유가 없고, 서복의 방식(실험 대상이 된 인간들은 실험을 마치면 기억을 지우고 풀어줘서 사망자 없음)은 인정하지만 계속해서 죽음을 새겨 온 가면이 자기가 원하는 게 아닌 죽음을 수 없이 맞이했다는 것을 혐오하여 거부했다. 인생과 사후를 이 일에 바친 서복은 납득하지 못 하고 우미인을 죽이려 한다.(*18)
이 특이점에서 우미인은 둘로 분열되어 있었는데 이는 서복이 우미인에게 마지막 경험한 적 없는 죽음을 주기 위해 자기 자신과 싸워 자신에게 죽는 것을 노린 것이었다. 두 우미인은 내가 나한테 죽는 걸 용납 못 한다며 동시에 보구로 자폭한 후 흩어진 고기를 하나로 합쳐 합체하는 걸로 서복의 노림수에서 벗어났다.(*19) 그리고 마지막 카드인 가면도 박살냈다. 죽음이 필요없다는 우미인에게 서복은 100년 뒤에도 그리 말할 수 있냐고 물었고 우미인은 항우와 다시 만난 지금이 자신의 보금자리이며 100년 뒤는 그건 그 때의 자신이 생각해야 할 일이라 한다.(*20) 서복은 자신의 제자들이 2200년 간 대를 이어 실험해 연구를 여기까지 도달하게 한 것을 보고 순수하게 경탄했다 하며 자신의 불로불사 연구는 생전부터 일그러져 있었고 그 인과응보를 받아들이겠다 하며 소멸한다.(*21)
덧붙여 마지막 싸움 전 남긴 문서에 따르면 서복은 우미인을 마음 깊은 곳에서 좋아하고 사랑스러워하고 있었으며 항우라고 하는 영웅과 짝이 되는 것을 분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한 순간이나마 우미인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다행이라 안도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특이점에서 가짜 주인공(그랜드 오더) 행세를 하면서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함께 해서 정말 즐거웠다 한다.(*22)
→ 칼데아와 접촉한 셋쇼인 릴리는 자신에 대해 잘못된 썰을 풀다가 이 특이점에는 밤에는 집에만 있어야 한다는 룰이 있다며 일행에 합류했다.(*26) 릴리는 평소에는 전투능력이 없지만 조개 모양의 변신기구를 사용해 일명 마법소녀로 변신할 수 있는데 변신하면 성인 키아라가 된다. 성인이 되면 모든 것을 아는 상태가 되지만 변신이 풀리면 도로 까먹는다.(*27)
→ 고기를 보면 인어고기냐는 드립을 친다.(*28) 최면을 쓴다.(*29) 커피는 써서 마사기 힘들다 한다.(*30)
→ 꿈 속 세계에서 상황이 파악됬다며 이대로라면 복수의 흑막이 vs물을 찍을 거라 한다.(*31) 꿈에서 깬 후 조금 걸리는 게 있어 조사한다며 단독행동을 하더니(*32) 또 소식이 끊겼다가 밀랍 저택 지하에 감금된 상태로 발견된다. 우리에서 해방되는 감각이 필요해서 일부러 잡혀 있었다 하며 그 요령으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데 다들 셋쇼인 릴리의 부모라던가 친척이라던가로 생각하며 릴리라고는 생각을 못 한다. 하여간 서번트들을 행복한 환상에 빠뜨리거나 행복이 필요 없는 자이게 악몽을 주는 것 등을 시연하고 사라졌다.(*33)
→ 키아라의 행동이념은 곤란한 사람을 편하게 해 주고 싶다였다. 다만 키아라답게 동기와 행동이 불일치해서 본인에게 좋은 세계의 환상을 보여준 후 이런 순탄한 인생은 말이 안 되고 현실이 더 비정할 거라 생각하는 자에게는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본인에게 좋지 않는 세계를 보여주는 식이다. 해피엔딩을 원하는 자에게 해피엔딩을, 배드엔딩을 보고 싶은 자에게 배드엔딩을 환상으로 보여줬다. 거기에 해피엔딩을 보여줘도 환상에서 깨어나면 현실은 시궁창인 상태 그대로이므로 결과적으로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34) 키아라의 핵심적인 능력은 인어가 아니라 이 환상이다. 신기루를 다룬다는 대합 괴의 신(蜃)을 잡아먹고 그 힘을 습득한 것이다. 인어의 고기는 대합을 먹은 후 겸사겸사 먹은 것이다.(*35)
→ 진상이 밝혀진 후 칼데아와 싸우게 되는데 공격이 전혀 안 통하는 것 같아 일단 철수했다(그 와중에 키아라는 염정지르는 세이버(시구르드)와 버서커(브륜힐데)에게 흉악하게 대해줬다).(*36) 키아라는 서번트에게 자지 않으면서 보는 꿈, 즉 환상을 사용해 자신이 데미지를 입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환상을 보여준 후 인어의 고기의 힘으로 입은 상처를 회복하기를 반복했다. 이를 돌파하는 법은 키아라가 어떤 환상을 보여주건 의식하지 않고 회복이 못 따라갈 때 까지 대군보구를 퍼붓는 것이었다.(*37)
→ 기억을 잃은 셋쇼인 릴리를 왠지 청년의 모습이 되어 맨션에 쳐박혀 '인어공주2'를 쓰는 캐스터(한스 c 엔더슨)가 보호자가 되는 형태가 되었다. 이 안데르센은 칼데아도 CCC도 모르는 별개의 존재다.(*38) 말이 보호자지 방이 쓰레기장이라 셋쇼인 릴리가 청소하랴 커피 타 주랴 보필하는 꼴이 되었다. 릴리는 몸이 튼튼한 사람들 동경한다며 그 사람은 식사에 신경 좀 써 줬으면 한다.(*39)(*40) 본래는 호텔에 묵으려 했으나 투숙객들이 미쳐있는지라 폐건물에 머무는 걸 선택했다.(*41) 안데르센은 릴리가 발견했을 때는 당장이라도 소멸할 정도로 영기가 엉망이라 마력을 나누어주었다. 릴리는 그것을 원고료라 주장하며 자기가 원하는 '인어공주2'를 집필해 달라는 의뢰를 맡겼다. 여름이라 휴가를 즐기고 싶지만 받은 건 어쩔 수 없다며 집필하기 시작했다. 마감을 독촉하는 릴리를 칼데아 측으로 넘겼다.(*42) 랜서(우미인)은 키아라가 안데르센을 좋아하며 여기서 히카루 겐지 계획을 꾸미고 있는 거라고 주장했는데 너무 대놓고 정곡을 찌른 발언이라 키아라가 빡쳤다.(*43)
→ 아무튼 패배한 키아라는 칼데아에 협력했으며 사건이 끝난 후 칼데아로 같이 가서 단독현현의 위험함 때문에 당분간 감시당하는 처분을 받았다. 청년 안데르센에게 인어공주2를 써 달라 부탁한 후로 그거 말고는 별 관심 없었던 키아라는 받아 온 인어공주2를 볼 생각으로 희희낙락했으나 사정이 있다는 책갈피만 남긴 상태로 한 글자도 적혀 있지 않았다. 칼데아 측의 안데르센의 말로는 청년기의 자신에게 풍족한 집필 환경을 갖춰준 후 글 쓰라고 시키면 한 글자도 쓰지 않는게 당연할 거라 한다.(*44)
→ 첫 날에는 어쌔신(팬텀 오브 오페라)가 괴력과 불사능력을 지닌 살인마로 나왔다. 하룻밤 특화형이라 하룻밤을 어떻게든 버티면 살 수 있다. 아니면 호러영화의 법칙인 '아이는 죽지 않는다'를 노려 아쳐(이리야스필)를 미끼로 던지면 팬텀이 약화되어 쉽게 퇴치할 수 있다.(*48)
→ 둘째 날에는 랜서(키요히메)가 맨션 괴담의 살인마로 나왔다. 눈 앞의 모든 대상을 안친으로 인식하면서 안친 특공을 들고 나왔다. 약점 공략 없이 대충 힘으로 정신 차리게 한 후 최면으로 재우고 맨션 방에 놓은 것으로 끝났다.(*49)
→ 셋째 날에는 아사가미 후지노가 저주(라는 변명의 왜곡의 마안)를 다루는 민가의 저주받은 물건에 깃든 유령으로 나왔다. 그 비틀기에 대항항 방법이 없어 일단 산장으로 후퇴한 후 마경이라는 마안살 비슷한 것을 투영해 반격하나 아직 영화 중반 시점인데다 호러물에서 괴이에 효과가 있는 걸 사용하면 효과가 있으려나 싶었다가 실패하는 클리셰가 있다는 이유로 깨졌다. 이후 노래와 요리로 관객이 영화를 집중하지 못 하게 하는 방식으로 호러물의 근본을 망가뜨려 격파한다. 후지노는 사라지기 전 특이점의 열쇠는 가면이고 꿈을 조심하라는 충고를 했다.(*50)
→ 넷째 날은 꿈 속 세계에서 진행된다. 어느 호텔을 배경으로 사이코 호러가 진행되었다. 무언가에 의해 수집된 세 명의 서번트가 사이코 호러의 역할에 너무 강하게 씌인 결과 무력으로 토벌할 수 밖에 없는 악몽화했다. 신천지 탐색에 실패한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압제를 긍정하는 버서커(스파르타쿠스), 아들을 쏴 버린 아쳐(윌리엄 텔)이 덮쳐 왔는데 일도류의 몽상검에 대응되는 VR신음류로 성불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지배인실의 금고에 있는 양초를 꺼 버리자 꿈의 세계에서 나올 수 있었다.(*51)(*52)
→ 다섯째 날은 서번트는 딱히 연관 안 되고 좀비가 발생한 세계에서 마트에서 농성하는 좀비물이 진행되었다.(*53) 2시간 내로 탈출해야 해서 랜서(우미인)이 좀비들을 유인하고 그 틈에 탈출하기로 한다. 우미인은 보구로 마트를 박살낸 후 소용돌이가 된 몸으로 먼저 산장에 도착해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던지라 비장한 결단에서 김 빠지는 결말이 되었다.(*54)
→ 여섯째 날은 움직이는 서번트 모습의 밀랍인형이 있는 저택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다른 이야기 하기 바빠서 별 비중이 없었다.(*55)
그림자 나라 무투회 ~고양이와 토끼와 성배전쟁
랜서(스카사하)가 수집한 성배와 박스가챠(룰렛)를 보상으로 걸고 성배전선을 열었다. 마스터와의 대전 경험이 적은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이런 저런 대국적으로 판단해야 할 상황을 상정한 단련을 위한 말 그대로 소녀전선 짭 같은 서번트 대전을 계속 반복한다.(*69) 덤으로 버서커(타마모 캣)이 스카사하의 바니걸 영의를 준비해 왔다.(*70) 징글 아벨 뫼니에르가 아마데우스 가면을 쓰고 대전 마스터로 나온다.(*71)
아무튼 이게 칼데아에서 호평을 받아 라이더(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시뮬레이터에 이 기능을 넣어 버렸다. 자기는 만드느라 애를 먹은 것을 너무 간단한게 재현하는 걸 보고 스카사하가 허탈해하자 주변에서 적 마스터와 서번트를 배치할 맨토가 되어달라 달래서 대충 마무리된다.(*72)
초고대신선조열전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2020
아쳐(오다 노부나가)가 다른 나라 서번트들에게 일본의 역사를 알려주겠다며 칼데아 영상부의 협력을 받아 TV 시리즈를 만들었다. 첫 편은 야마타이국이 실은 히미코가 사악한 여왕이고 이요가 그걸 물리치는 용사라는 요즘 라노벨에 나올 것 같은 시나리오로 만들었는데 예산이 부족해서 용두사미로 끝났다.(*74) 그리고 왠지 칼데아 복도에 하니와 치비놋부가 굴러다니고 있었고 갑자기 빛이 나면서 2020년 10월에 야마타이국이 멸망한다고 외치곤 구다구다 맴버를 과거로 날려버린다.(*75)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 ~노틸러스 부상하라~
4장 인도에서 작업해서 완성된 라이더(네모)의 노틸러스호를 허수공간에서 잠항하는 테스트를 하러 갔더니 마침 그 공간에 외신이 지구침략 전초기지를 세우려고 파견한 포리너(반 고흐)가 있었던지라 난장판이 된다. 거기에 칼데아와 좌의 포리너가 소환되면서 이런 저런 썰을 푼다. 일행의 분전으로 고흐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끝나나 했더니 또 다른 측 흑막인 포리너(양귀비)가 더 큰 사태를 불러왔고 진짜 지구가 끝장날 뻔 했다.
영광의 산타클로스 로드 ~봉인된 크리스마스 프레젠트~
이번 대 산타인 세이버(카르나)가 선물을 나눠주고 있었는데 어딘가의 특이점에서 권능 급 무언가로 산타 파워에 간섭해 일부 선물을 열리지 않는 블랙 선물로 만들어 버렸다. 이를 기술적으로 해결하려면 크리스마스가 지나버릴 시간이 필요한지라 블랙 선물 마냥 공간이 단절되어 있는 일명 패쇄 특이점에 레이시프트 해서 해결하기로 한다.(*97)
→ 특이점이 있는 히말라야로 레이시프트하니(*98) 범인은 랜서(브리트라)였다. 여흥 겸 먹이 유인용으로 칼데아의 크리스마스라는 개념을 강탈했다. 그걸 되찾기 위해 칼데아에서 자신의 패쇄 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 해 오자 익으면 맛있을 것 같다 한다. 패쇄 특이점은 핵을 파괴하면 통상의 특이점으로 돌아가고 부술수록 크리스마스의 개념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렇게 브리트라가 만들어 놓은 여러 패쇄 특이점을 부숴 나가기로 한다.(*99)
→ 다음 특이점은 얼어붙은 일본의 어딘가였다.(*100) 4기 까지 서번트를 동행할 수 있어서 일단 산타 담당인 카르나(*101), 리더 격 인솔자로 라이더(게오르기우스)를(*102) 랜서(브리트라)와 연이 있는 아쳐(아르주나)(*103), 매 특이점에 갈 때마다 칼데아에서 용살자를 랜덤으로 한 명 모시기로 해서 처음 뽑힌 세이버(시구르드)가 맴버가 되었다.(*104) 브리트라는 직접 싸우지 않고 칼데아의 데이터를 산타 파워를 경유해 뽑아서 뱀(용)의 인자를 가진 서번트의 정보를 권속인 마에게 이식해 모습과 인격이 복사된 것을 대전상대 겸 특이점의 핵으로 삼았다. 첫 번째 대전상대는 어쌔신(모치즈키 치요메)의 카피였다.(*105) 마침 용살자가 둘 있는 파티고 두 용살자는 뱀과 용을 구분할 생각이 없어 전력으로 두들겨 팼다.(*106)
→ 다음 특이점은 겨울의 해변이었다. 용살자로는 라이더(마르타)가 따라왔다.(*107) 이번 대전 상대는 얼터 에고(람다리리스)로 해변을 얼려 스케이트장으로 만들고 칼데아 일행을 관람객 취급한다.(*108) 덤으로 하이 서번트로서 성분에 레비아탄이 있으니 레비아탄의 자식인 타라스크가 자신의 것이라는 논리를 시전하여(타라스크 입장에서는 람다가 어머니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데 완전 연이 없는 것 같지는 않다 한다) 마르타와 소유권을 두고 다툰다. 결과는 타라스크의 강도를 믿고 있기에 전력으로 람다 쪽으로 타라스크를 갖다 박은 마르타의 승리..... 는 헛소리고 흐지부지되어 아무튼 람다리리스를 쓰러뜨린다.(*109) 다음 특이점으로 가려 하는 브리트라를 카르나가 멈추고 선물을 원하는 것 아니냐 하자 자신이 원하는 건 크리스마스를 빼앗겨 끙끙거리는 칼데아의 꼴을 감상하는 거라 하고 가 버린다.(*110)
→ 다음 특이점은 아시아 죽림이었다.(*111) 이번에는 용살자가 아니지만 랜서(브리트라)와 싸워 보고 싶다고 아쳐(아슈와타마)가 따라왔다.(*112) 그리고 대전 상대도 카피가 아닌 진짜 어쌔신(카마)가 나왔다. 인드라 관계자를 곤란하게 만들고 싶다는 목적이 절반, 인드라 관련 사건이 터지면 관여해야 한다는 입장이 절반이라 한다.(*113) 시바 계인 아쳐(아슈와타마)가 섞여서 재미가 없다며 적당히 싸우다 가 버린다.(*114)
→ 다음 특이점은 얼어붙은 강이었다.(*115) 용살자로는 세이버(지크프리트)가 가야 했지만 지크를 대타로 보냈다.(*116) 대전 상대인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는 노래를 불러대다 소멸했고 그 와중에 지크가 용살자이자 사악한 용으로서 이것 저것 배운다. 확실하게 대답할 수는 없지만 전보다 떳떳해진 것 같다 한다. 세이버(지크프리트)가 대타로 보낸 건 이런 경험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려 한 것이 아니냐 한다.(*117)
→ 다음 특이점은 얼음기둥이 아래에서 솟구치는 공간이었다.(*118) 용살자로는 버서커(베오울프)가 따라왔다. 전성기의 모습으로 불린 자신은 늙어서 한 용살과 영 안 맞는다고 하나 막상 시키자 의욕적으로 이것저것 잘 해낸다.(*119) 대전 상대는 버서커(키요히메)로 헨젤과 그레텔에서 나온 조약돌로 표식을 만드는 것에서 참고했다며 얼음덩이를 캐내서 불을 붙인 후 던져댔다. 이 화염탄은 중량을 겸비해 서번트라도 맞으면 한 방에 가는 일품이었다.(*120) 하여간 키요히메를 쓰러뜨리자 랜서(브리트라)가 직접 나섰다. 브리트라는 성배를 갖고 있었고 이것에 의해 인드라와 싸울 적의 힘을 되찾아 무적성을 갖게 되어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았다. 이만 질렸다면서 다 태워버리기 직전 아르주나 얼터에게 대타를 맡기고 잠깐 귀환했던 아쳐(아르주나)가 와서 자신이 브리트리의 목적을 알고 있다 하자 잠시 물러나준다.(*121)
→ 아쳐(아르주나)에게 한 소리 듣고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조언을 받아 산타란 즐기는 것이고 산타 자신만의 힘에 고집하지 않고 남의 도움을 빌려도 된다는 것을 자각한 카르나는 그렇게 도움을 받아 브리트라와 싸울 준비를 갖춘다.(*122) 하여간 카르나는 브리트라가 원하는 대로 그녀라는 장애를 넘어서기 위해 맞섰고 전승 방어를 돌파해 최후의 성인교차권으로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123) 사실 브리트라는 신화의 내용과 달리 좋은 의도로 칼데아에 간섭한 것이었다. 자신을 가챠로 뽑으라는 어필을 하고 소멸했다.(*124) 사건이 끝나고 아쳐(아르주나)기 방으로 돌아오자 테이블 위에 전투 시뮬레이터 예약 시간이 적힌 쪽지가 있었다. 크리스마스나 선물에는 관심 없지만 원하는 게 마냥 없지는 않다 말하며 이야기가 끝난다.(*125)
자, 카마쿠라에 작별 인사를 ~Little Big Tengu~
라이더(우시와카마루)는 차나왕으로 이름을 바꾼 시절 스승이었던 어쌔신(키이치 호겐)의 육도를 훔쳐냈다. 호겐이 찾으러 가기 전에 요시츠네는 죽어버렸고 나이를 먹지 않는 호겐은 명계까지 가서 찾을 생각은 없다며 방치해 두고 있었다. 그리고 현대 2015년이 되자 인리가 소각되었고 큰일이 났다고 호겐이 생각할 적에 요시츠네가 서번트 라이더(우시와카마루)로 현계한 것을 감지했다. 인리고 뭐고 당세에 도둑 제자놈이 현계한 이상 육도를 돌려받고 참교육하기 위해 몸의 규격을 서번트로 고친 후 칼데아로 쳐들어왔다. 자기는 우시와카마루니 차나왕 시절 기억이 없다고 치자 하는 걸 듣고 더 빡쳐서 동양의 성배에 해당되는 원망기인 요술망치로 우시와카마루를 두들겨 팬다. 우시카와를 요시츠네 시절의 몸으로 성장시키려고 한 일이었는데 뭔가 오류가 나서 영기가 삐걱이더니 어벤저(타이라노 카게키요)로 변해버리곤 요술망치를 빼앗아 칼데아의 몇몇 서번트들을 인형처럼 만든 후 요술망치로 만든 특이점으로 가 버렸다. 호겐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일으킨 데 대한 사과로 특이점 해결을 도와주기로 한다.(*126)
→ 특이점으로 간 카게키요는 프랑스 같은 곳으로 가서 요술망치의 무언가를 빼앗아 다른 것에 양도하는 기능을 실험하기 위해 잔 다르크 얼터와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의 신체 성장도를 뒤바꿨다.(*127) 그 과정에서 릴리에게 줄 때 조절을 잘못해서 그냥 얼터보다 더 성장해 버리는 사고가 나거나 했다.(*128) 미니 서번트는 빼앗긴 힘이 망치에 남아있어 되돌릴 수 없지만 이 케이스는 그냥 힘을 양도했기에 호겐이 조금 손보자 원래대로 돌아왔다.(*129)
→ 카게키요는 자신의 몸에서 우시와카마루의 무언가를 떼어내 버리고 갔다. 그것이 왠지 미니 서번트 우시와카마루가 되어 버렸다.(*130) 호겐은 우시와카마루를 혼내고 싶지만 일단 문제부터 해결하자며 바늘만한 다우징 로드를 주었다. 그걸 우시와카마루가 잡자 카게키요가 있는 곳을 향해서 쫓아간다.(*131)
→ 쫓아가보니 이번에는 체이테피라미드히메지성이 있는 곳에 가서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에게 요술망치를 사용해 바토리 제펜으로 만들었다. 바토리 제펜은 랜서, 캐스터, 세이버 바토리 3인방으로 분열한다. 카게키요는 망치로 힘을 주고 가기 전에 시간을 끌어 달라 부탁했다 한다. 칼데아에 관해서 잘 아는지 그냥 부탁이 아니라 힘들 거라 도발을 섞었고 그래서 바토리가 부탁을 들어줬다.(*132)
→ 다음에는 어린 몸과 성인의 몸이 별개로 소환된 서번트들을 잔뜩 불러서 잔 다르크 얼터에게 했던 것처럼 서로 신체나이를 바꿔 버렸다.(꼬마 길가메쉬는 위험을 감지하고 튀어버렸고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타인과 관계없이 제2재림상태에서 제3재림의 꼬맹이 상태로 변했다) 하여간 다 때려잡고 원상복구 시킨다.(*133)
→ 다음은 남매들을 수수께끼의 하늘 위 공간에 모아 두었다. 세이버(디오스쿠로이)는 카스트로 쪽이 요술망치로 자신을 과거로 회귀시킨다는 소원을 들어주면 일행의 발을 묶어주겠다 했고 아쳐(오다 노부나가)는 자신이 헤이케 핏줄이라 주장(근거 없음)하며 협력했고 덤으로 아쳐(오다 노부카츠)가 따라왔다. 회귀한 디오스쿠로이들은 신령의 힘을 되찾아 날뛰더니 더 회귀한 결과 별자리가 되어 사라졌다. 그걸 본 오다 가 남매는 별 의욕 없는지 싸우는 걸 그만둔다.(*134)(*135)
→ 매 절마다 우시와카마루의 과거와 카게키요의 독백을 램램 수면으로 보다 어느 순간 내면의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청소해주고 간다.(*136)
→ 다음은 미국의 마천루 같은 공간에서 아가르타 때 보다 더 거대해저 거인종에 분류될 법한 크기의 메갈로돈 버서커(헤라클레스)가 나왔다. 현 맴버로는 공략하기 난감한지라 호겐의 술법으로 작아진 후 메갈로돈의 입 속으로 들어가 처리하기로 한다.(*137) 헤라클레스 내부는 이계화되어 있었고 그 안에 보다 작은 메갈로돈이 있었다. 그 작은 메갈로돈을 쓰러뜨리자 원래대로 돌아왔다.(*138)
→ 사실 이 특이점은 카마쿠라로 지금까지 들른 다른 나라 같은 다섯 장소는 칼데아의 서번트들을 끌어내기 위해 카게키요가 카마쿠라의 영역에 덮어씌운 가짜였다.(*139) 이를 통해 요술망치의 묘기를 터득해 카마쿠라의 모든 침입자에게 카게키요의 특공 대상인 겐지 속성을 부여했다.(*140) 이 이벤트의 시점은 2부 5.5장 이후라 카게키요는 기억 못 하지만 칼데아 측은 헤이안쿄에서 소환된 카게키요를 알고 있었다.(*141) 그리고 카게키요는 기껏 요시츠네라는 좋은 영기를 얻었지만 자기 말을 잘 안 듣는지라 그 충성심의 근간인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죽이려고 지금까지의 일을 벌였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영기가 주인공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걸 보고 종복이 되면 살려주겠다 하나 거절당했다.(*142)
→ 호겐은 처음부터 요술망치를 되찾을 수 있었지만 자기 정체를 간지나게 밝히고 싶어서 그냥 안 하고 있었다. 이렇게 일을 크게 벌릴 생각도 없었고 그냥 우시와카마루가 칼데아에서 뭐 하고 지내나 보러 왔다가 사고가 스노우볼처럼 커져 버렸다. 카게키요에게 밀리기 시작하자 그냥 정체를 밝히고 망치를 되받은 후 카게키요에게 사용해 내면의 우시와카마루 성분더러 원래대로 돌아오라 한다. 우시와카마루는 카게키요를 뿌리치고 원래대로 돌아왔고 조금 남은 카게키요의 부분을 끝장낸다.(*143)
사랑의 전도사 아무르 짱의 성 발렌티노! ~칼데아 비터 발렌타인 2021~
칼데아에 정체불명의 불사 괴물들이 출몰하자 룰러(카렌 C 오르텐시아)가 나타나 갓 바주카라는 걸로 쓰러뜨렸다. 엑토플라즘, 또는 비터 섀도우라 불리는 이 괴물들을 처리하기 위해 발렌타인에 의해 소환되었다고 주장하며 파밍을 해서 갓 바주카의 탄환 제작에 필요한 재료(그냥 돈으로 사려면 끔찍하게 높은 QP를 요구한다)를 모아 오면 퇴치해 주겠다 한다. 그렇게 주인공과 랜서(쿠훌린), 꼬마 길가메쉬, 카렌이라는 어디서 많이 본 파티가 결성되었다.(*144)(*145)
→ 뭔가에 빙의되기 쉬운 우츠미 에리세에게 비터 섀도우가 빙의해서 반쯤 실체화되자 두들겨 패게 해서 힘을 빼준 후 갓 바주카로 처리했다.(*146)
→ 아쳐(세이 쇼나곤)이 주인공에게 발렌타인 초콜릿(설탕에 절인 금귤을 통째로 넣은 막가파 오랑제뜨)을 줄 겸 사랑의 신에게 사랑의 신을 소개시켜 줄 겸 어쌔신(카마)를 옆구리에 끼고 끌고 왔다. 사랑의 신은 누구한테 사랑에 대해 기도해야 하나 싶었는데 사랑의 신이 두 명이면 해결될 거 같아서 그랬다 한다.(*147) 카마와 시뮬레이터에서 한 판 뜨고 뭔가 애매한 관계가 된다.(*148)
→ 이번 발렌타인에서 일부 서번트들이 착해지거나 원한 관계를 잊은 것 처럼 행동하는 건 머리에 빵봉투를 쓴 누구가 뿌린 갓 러브라는 초콜릿을 받아 먹고 성격이 변했기 때문이다. 캐스터(메데이아)는 그걸 알아차리고 조사하다가 주인공 일행과 마주한다. 에로스의 의사 서번트 카렌을 보고 격분하다 비터 섀도우에 빙의되나 싶더니 신대의 대마녀라는 직함은 폼이 아닌지라 제어해낸다. 카렌을 몇 대 때린걸로 화풀이를 끝내고 초콜릿을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보내서 조사하라 한다.(*149) 아무튼 가져가서 분석해 보니 서번트가 먹으면 맛있는 걸 먹었을 때의 행복, 기쁨, 다행감 같은 것이 특히 강조되는 상태가 되어 마음이 편하고 충족해진 후 마력을 배출하게 만들었다. 그 마력이 비터 섀도우를 만들고 그 갓 초코를 뿌리는 빵봉투의 정체는 당연하지만 카렌이었다. 칼데아의 프로메테우스의 불을 빼돌려 생긴 공간이 관측되었고 거기가 본거지이거니 하고 찾아간다.(*150)
→ 본거지의 입구는 아쳐(오리온)의 아르테미스가 지키고 있었다. 오리온이 자기만 사랑하게 만들어달라 했다 한다. 세뇌로 만든 사랑도 신의 넓은 이해력으로 보면 만족스런 사랑이라 여겨진다 한다. 쓰러뜨리면 계약은 이행됬다며 얌전히 물러간다. (*151)
→ 칼데아에 소환된 카렌은 자신을 빙의체로 삼은 신성의 애매모호함을 이용하였다. 자기 영기를 세 조각내서 의사적인 영기 둘을 마련하고 신화상의 존재적 변동을 이용해서 각기 다른 이름을 주고 그 의사영기에 본체와 같은 존재강도를 가지게 해서 큐피트(본체), 에로스와 아무르(빵봉투 쓴 분신)라는 3명으로 분리되어 있었다. 본인은 칼데아에 접촉했고 에로스와 아무르가 몰래 만든 초콜릿 공장을 운영하고 갓 러브를 뿌렸다.(*152) 갓 러브는 칼데아를 시작으로 전 세계를 사랑만 있는 세계로 만들려 유통한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자아가 있는 한 부정적인 감정을 계속 만들어내고 그것을 갓 러브로 억누르니 강제 배출되어 비터 섀도우가 생기는 부작용이 나올 터였다. 그걸 알면서도 자신이 갓 바주카를 이용한 에프터 서비스로 처리하면 된다며 본격적으로 갓 러브를 무료로 뿌리려 한다. 내버려둘 수 없으니 일행이 힘으로 제압하자 세 카렌이 합쳐져서 제3재림의 갓 카렌이 된다.(*153)
→ 3단합체 갓 카렌은 마력이 대폭 증가했지만 출력은 한 명 분 그대론지라 오히려 약해진 감도 있고 해서 별 대단할 것 없이 제압된다.(*154) 그러자 갓 러브를 먹어치운다. 사랑과 함께 증폭된 부정적인 욕망도 받아들이고 무상의 사랑을 실현한 데빌 카렌이 된다.(*155) 그걸 쓰러뜨리자 이번에는 자기 속에서 생겨난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이 순수함과 순수함이 되어 참된 무한의 사랑을 실현했다며 베이비 카렌이 된다. 그걸 엔키두로 묶고 투창 게이 볼그를 날려 완전히 제압한다.(*156) 완전 패배하고도 카렌은 영기가 회복되는 대로 또 무상의 사랑을 배포하려 하나 의사영기의 몸을 빌어 진짜 신령 에로스의 면모가 나와 카렌의 마음을 보았을 때 카렌도 딱 한 번 한 명만 바라보는 존경과 연모를 보인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건 정말 맞는 말인지라 카렌은 지금의 자신으로선 무상의 사랑을 실현할 자격이 없다며 완전패배를 인정하고 자신을 소환한 성배와 갓 러브 해주법을 건네고 소멸한다.(*157)
...... 그렇게 퇴장한 줄 알았으나 분리 상태였던 에로스와 아무르와 도로 합체하자 현계에 충분한 마력이 생겼다며 정식으로 주인공(그랜드 오더)와 계약하고 랜서(쿠훌린)과 꼬마 길가메쉬를 질질 끌고 가 버린다.(*158)
성배괴도 아마쿠사 시로 ~슬랩스틱 뮤지엄~
룰러(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가 칼데아에 출몰한 불화를 부르는 황금의 사과를 처리하기 위해 이것 저것 하고 있었는데 마침 성배가 드물게도 본래 성배 모양으로 구현되었으며 그것이 전시중인 미술관 형태의 특이점이 나타났다. 그 외에 영령 소환용 촉매가 될 법한 물품들이 나라별로 구별되지 않아 뒤죽박죽 가득 전시되어 있었다.(*159) 그리고 성배를 도난당하지 않기 위해 초 호화 경비를 준비했다. 기척차단이 없는 한 서번트라도 돌파하기 어려운 불가시 광선, 팔연쌍정을 녹여서 투명화시켜 만들어 서번트가 진심으로 공격해야 깨지는 유리 케이스, 마수인 소울 이터를 방범견 삼아 돌아다니는 순찰조, 매일 마술식을 새로 작성해 성배로 향하는 문들 봉쇄하는 초고강도의 마술, 성배를 지키는 3기의 서번트가 배치되었다.(*160) 마지막으로 아마쿠사 시로가 붙잡혀서 전투능력을 빼앗길 것을 각오하고 침입해 알아낸 성배의 중압이 있었다. 성배를 지키려는 자들에게 버프를 걸고 성배를 빼앗으려는 자에게 디버프를 건다.(*161)
→ 난공불락의 요새를 앞에 두고 룰러(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는 싸우는 게 아니라 성배를 흠쳐 내기로 한다.(*162) 전투능력이 봉인되었다는 건 쌍완 영차수렴를 못 쓴다는 의미로 오른팔 악역포식, 왼팔 천혜기반은 사용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어디서 괴도 복장 영의까지 구해 와서 본격적인 도둑질을 하기로 한다.(*163) 특이점에 동행한 어쌔신(형가)는 기척차단을 이용한 동향 감시를, 어쌔신(샤를 앙리 상송)은 아무 것도 모르는 의사로서 정보 캐내기를, 포리너(보이저)는 주인공(그랜드 오더)의 동생으로 꾸미고 관광객 행세를 하기로 한다.(*164)
→ 하루 정찰해 보니 미술관의 관장이 인종 국가 연대에 상관없이 모든 영웅에 관련된 것에 집착한다는 것을 알아냈고 그에 따라 보이저를 천재 감정사로 꾸며서 형가의 불환비수를 미끼로 접근하기로 한다.(*165) 형가가 자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물건이라며 비수를 넘기고 그걸 핑계로 관장과 매일 예정을 잡았다.(*166) 직후 칼데아의 기록 날조로 유명 감정사가 된 보이저가 관장과 만나 그 비수를 탐내는 연기를 했다. 그리고 아쳐(제임스 모리어티)의 이름으로 성배를 가져가겠다는 예고장을 보내 성배를 지키는 서번트들이 경계에 쓸데없는 힘을 쓰게 만들었다.(*167)(*168) 여기에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가 중국 정창원 소속이며 임재우(형가가 가명으로 쓴 거)가 비수를 흠쳐 이 곳으로 도주했으니 어서 비수를 내 놓으라고 닥달했다.(*169)
→ 관장을 속이려고 불환비수에 날조한 기록에 대해서. 비수는 진 왕조의 수도에 보관되었으나 중국의 전란 속에서 실종되었고 한참 후인 수나라 양제 시절 장안에 살던 일족이 이를 바쳤다.(근거는 위조된 목감) 하지만 이후 이 비수는 중국 역사서에서 전혀 언급이 없었는데 이는 당시 수나라와 교류하던 일본 쪽에 양제가 불길한 물건이라며 선물로 보내버려 일본의 정창원에서 관리하게 되었다.(근거는 수나라로 파견된 견수사의 수기)(*170)
→ 이렇게 준비한 모든 배역들이 성배 앞에 모여 서번트임을 숨기던 암시를 풀고 모두 정체를 드러냈다. 이에 관장과 고용된 서번트들이 혼란에 빠진 틈을 노려 츠나가 캐스터(셰익스피어)의 인챈트로 만든 '생명체는 못 베지만 비생명체는 베는 한 번만 휘두를 수 있는 칼'로 아마쿠사와 무지 단단한 성배 케이스를 노렸다. 인챈트의 내용 상 참격은 아마쿠사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고 케이스만 갈라 버렸다. 그 틈에 아마쿠사가 성배를 들고 도주했다.(*171)
→ 관장의 정체는 성배가 구현한 이름없는 미술관 관장이라는 개념이었다. 영웅들의 물건을 모아 전시하는 것으로 감상하러 온 자들이 실존하는 그것들을 보고 다음 세대의 영웅이 되기를 빌었다. 그런 그에게 있어 서번트가 지니고 있는 물건은 아직 사용되고 있으니 완결된 것이 아니라 미술관에 전시할 수 없는 물건이다. 칼데아가 서번트들을 필요로 하지 않는 세계가 되면 다시 유물을 모아 볼까 하고 소멸한다.(*172)
아키하바라 익스플로전! ~소원의 거리와 사랑을 새긴 조각상들~
왠지 현대 일본의 아키하바라에 국소특이점이 생겨서 마슈 키리에라이트,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 랜서(우츠미 에리세),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파견되었다. 사실 네로가 먼저 특이점에 가서 아키하바라에 황제특권과 로마 머니를 바탕으로 자기 컨텐츠를 풀어 점령해 버렸다.(*173) 헌데 정작 가 보니 조형왕이라는 자가 역 앞 광장에 설치된 등신대 네로 피규어를 시작으로 사랑만 있으면 모든 인형에 생명을 불어넣어 인형들이 돌아다니는 공간이 되어 버렸다.(*174) 그리고 왠지 아키하바라에 소환되어 피규어 품평에 정신없는 버서커(갈라테아)를 발견한다. 아무래도 조형왕의 정체는 피그말리온 같은지라 갈라테아는 왕과 다시 만나고자 하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칼데아 측은 특이점을 해결하기 위해 조형왕을 찾는 데 협력하기로 한다.(*175)
→ 조형왕은 진정한 사람을 품고 자기 앞에 나타난 자에게 그가 사랑하는 인형에 생명을 준다. 현 아키하바라에 있는 오타쿠들은 거의 다 이걸 노리고 있으며 일명 위시맨이라 불린다.(*176)
→ 도시는 조형왕이 만든 인형 중 하나인 아키바 가드가 경찰 노릇을 한다. 룰 위반에 패널티를 부과하며 반항하면 실력 행사 모드로 이행해 처형하려 한다.(*177)
→ 첫 번째 이벤트는 하비샵의 조형 컨테스트였다. 버서커(갈라테아)가 처음 보는 프라모델과 익숙한 점토로 30분만에 완벽한 조형을 만들고 덤으로 사역마처럼 일시적으로 움직이게 해서 우승했다. 프라모델은 라이더(오디세우스)가, 점토로 만든 새는 우츠미 에리세가 받아갔다.(*179)
→ 두 번째 이벤트는 게임센터의 게임 대회였다. 3대3 배틀이라 어쌔신(오사카베히메)가 칼데아 겜순이 아쳐(토모에 고젠)과 문 캔서(지나코)를 불러 왔다. 근데 다들 히키코모리거나 사람 많은 게임센터는 처음이라 실력을 발휘 못 했다. 그래서 지나코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할 석상신을 불러낸 후 버서커(갈라테아)가 조각하여 게임 패드 조작이 가능하게 개조해 그 안에서 플레이하기로 했고 토모에는 VR수영복으로 시야를 게임 화면으로 한정시켰다. 아무튼 그렇게 해서 본 실력들을 발휘해 이긴다.(*180) 덧붙여 개조된 석상신은 LED 기능을 단 게 에어컨 스위치랑 혼선되서 당분간 못 쓰게 되었다.(*181)
→ 세 번째 이벤트는 메이드 카페의 접대 컨테스트였다. 대전 상대인 카페의 메이드에게 있어 홈그라운드라 마찬가지인지라 칼데아 쪽에서는 독특함을 내세웠다. 고양이 메이드 버서커(타마모 캣), 어둠에 다크한 메이드 라이더(아르토리아 얼터), 여장 미소년 컨셉의 세이버(슈발리에 데옹)을 준비했는데 조금 부족해서 궁극의 일본식 메이드세이버(베니엔마)를 투입하려 했으나 연령 문제로 낼 수 없었다. 그래서 선택지로 모성애의 라이더(부디카), 어딘가 S 같은 아쳐(아사가미 후지노), 즉석에서 조각하는 버서커(갈라테아) 중 하나를 골라 투입해서 이겼다.(*182)
→ 네 번째 이벤트는 동인 위탁 서점의 틀딱 꼰대 오타쿠가 만족할 책을 골라 오는 것이었다. 씹덕질 좀 해본 맴버는 걸러내고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버서커(갈라테아)가 뽑혔는데 가게에서 가장 사랑이 담긴 동인지라며 구해 온 것이 그 틀딱 오타쿠가 과거 그린 작품이라 합격했다.(*183)
→ 다섯 번째 이벤트는 전자제품 고물상의 낡은 부품으로 예스잼 장치를 만드는 대결이었는데 칼데아 과학자들을 동원해 이긴 것 까지는 좋았는데 왠지 기계들이 폭주해서 자폭하려 들어서 뒷처리를 하게 된다.(*184)
→ 10층에서 만난 라이더(에드워드 티치)는 엄선한 피규어 7개에 생명을 갖게 하려고 최상층으로 가고 있었다. 칼데아 일행을 보고 자신의 소원을 빌기 위해 길을 가로막는다. 두들겨 패서 내보낸다.(*187)
→ 20층에서 만난 포리너(반 고흐)와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는 데이트할 겸 조형왕을 조각가로서 스카우트 하려고 최상층으로 가고 있었다. 칼데아 일행을 보고 조형사를 스카우트 하기 위해 길을 가로막는다. 두들겨 패면 패배를 인정하고 길을 비켜주면서 타워의 인형들의 조형은 버서커(갈라테아)의 제작자가 만든 게 아님을 알아차린다.(*188)
→ 30층에서 만난 캐스터(메데이아)는 조형왕에게 자기 등신대 네로 인형에 뭔 짓을 했는지 따질 겸 같은 조형사로서 이거 저거 하려고 탑을 오르고 있었다. 이번에는 싸울 이유가 없었지만 메데이아가 버서커(갈라테아)의 근원인 아프로디테에 무의식적으로 거부감을 느껴 한 번 싸우게 된다.(*189)
→ 40층에서는 아키바 네로가 나와서 여기에는 피그말리온이 없다고 선언한다. 칼데아 측은 어차피 특이점을 해결하려면 마지막 층에 가야 했기에 전투가 벌어진다. 헌데 아키바 네로는 그냥 인형에 생명을 넣은 것 뿐인데 서번트 급 전투능력을 발휘했다. 하여간 쓰러뜨리면 갈라테아에게 넌 여기 와서는 안 됬다는 말을 남기고 가 버린다.(*190)
→ 조형왕이 되기 전 이 특이점에 소환된 갈라테아는 성배를 습득한 후 그것을 조각해서 피그말리온을 만들고 싶어 했다. 그 전에 테스트 삼아 성배로 자기 자신을 조각해 봤는데 완전한 인간이 아닌 그저 자기 복제일 뿐인 실패작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성배라는 초월적 존재를 조각한 대가로 갈라테아 자신의 몸이 무너져내렸다. 소멸하기 전 갈라테아는 자신이 조형물임을 살려 성배로 만든 자신의 머리를 떼어내고 본래 자기 머리를 다는 것으로 무너지는 것을 막았다. 그렇게 성배의 힘을 얻은 조형왕이 되었으나 이번에는 정신이 무너져 내려갔다. 정기를 모아서 자신의 성배 몸을 피그말리온으로 바꾸기 전에 망가질 판이라 남아 있는 몸에 성배 머리를 달아 또 다른 자신을 만든다. 이것이 칼데아 일행이 만난 갈라테아로 조형왕은 아키하바라의 정기를 모아 자신을 완벽한 피그말리온으로 재탄생시킨 후 또 다른 자신과 맺어지게 하려 했다. 피그말리온과 만날 수 있다면 그게 자신이건 또 다른 자신이건 아무래도 좋았다.(*192)
→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가 이를 보고 피그말리온은 갈라테아를 인간으로 만들고 싶어서 사랑한 게 아니라 무기물인 갈라테아를 순수하게 사랑했고 이후 인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난 거리며 사랑이 먼저니 조형왕의 계획은 잘못된 것이라 한다. 칼데아 측 갈라테아는 그 말에 긍정했으나 조형왕을 막아버리면 정기 에너지가 대폭발할 상황이라 스스로를 희생하려 했으나 아키하바라 전역의 인형들에게 정기를 돌려 해소할 수 있다는 방법을 알아내서 어떻게든 해결한다.(*193)(*194) 패배한 조형왕은 또 다른 갈라테아의 주장에 승복했고, 두 갈라테아 모두 부서진 상태인지라 언젠가 칼데아에 소환될 것을 기대하며 소멸했다.(*195)
→ 아쳐(세이 쇼나곤), 세이버(스즈카 고젠), 룰러(히미코), 세이버(이부키도지), 세이버(알테라)는 거리에서 먹방을 찍는다. 캐스터(무라사키 시키부)는 부끄러워서 안 따라간다 해 놓고 몰래 따라왔다가 인파에 휩쓸려갔다.(*200)
→ 캐스터(현장삼장)은 미소녀 모에화한 부처님 피규어를 보고 현대에 와서 숭배받기 어렵게 된 신앙이 이런 식으로라도 마음이 담긴다면 어엿한 신앙이라며 긍정한다.(*201)
→ 캐스터(제갈공명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라이더(알렉산더)이 집어온 어드미라블 대전략의 최신작 XI이 똥겜이라고 깐다.(*202)
→ 발키리들은 사랑을 배우겠다며 라노벨을 뒤진다. 각자 한 권씩 구해와서 하나만 사기로 했는데 셋 다 근본이 같은지라 결국 세 권 다 산다.(*203)
→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는 특촬 장난감 오홍홍 좋아요 하며 관련 상품을 뒤지고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는 관심 없는 척 하다 슬쩍 변신밸트를 찾아본다.(*204)
→ 아쳐(케이론)과 라이더(적토마)는 각자 특기를 살려 경마 게임을 한다.(*205)
→ 랜서(재규어맨)은 메달 게임 하다가 전 재산을 탕진했다.(*206)
→ 어쌔신(우시와카마루)는 캐스터(이리야스필)과 아쳐(클로에 폰 아인츠베른)을 상대로 에어 하키를 하는데 분신술로 자신을 2명으로 만들고 전장에서 화살 쳐내듯 진심으로 후려쳐 살벌해졌다.(*207)
→ 캐스터(아나스타샤)와 어쌔신(세미라미스)는 할 일이 없어서 메이드 카페 우연히 같이 입석해 사이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를 모습을 보여준다.(*208) 세미라미스는 메이드 카페의 맛있어져라 주문을 자신에게 주술를 건다고 착각하거나 아나스타샤가 자기랑 같이 셀카 찍어 SNS에 올리는 걸 보고 초상권 침해라며 화낸다.(*209)
→ 랜서(브리트라)는 춤과 노래에 대해 아는 게 없는지라 뭘 보여줘도 좋아했고 다른 지방 신들의 춤과 노래를 보고 싶어한다.(*210)
→ 어쌔신(무측천)는 포리너(양귀비)에게 끌려다니며 돈을 지불하게 됬다.(*211)
→ 라이더(네모)는 정체를 숨기고 메이드 카페에 파르페 먹으러 갔다.(*212)
→ 캐스터(토마스 에디슨), 아쳐(니콜라 테슬라), 캐스터(레오나르도 다빈치), 캐스터(찰스 배비지) 등이 일본 전자제품 거리의 옛날 부품들 굉장해~ 하고 찬양한다.(*213)
→ 어벤저(스페이스 이슈타르)와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 2호기)는 아키바 타워 내부 중고장터에서 일본 옛날 부품 굉장해~ 라고 찬양했는데 왠지 폭발한다.(*214)
→ 얼터 에고(메카 에리쨩 1호기)는 어쌔신(가토 단조)를 화려한 무장으로 꾸미려고 중고샵에 끌고 왔다.(*215)
→ 캐스터(찰스 배비지)와 세이버(프랑켄슈타인)은 버서커(갈라테아)와 서로 장비나 조형이라던가로 흥미를 품고 조사했다.(*216)
→ 잔 다르크 얼터는 동인 위탁 서점을 보고 창작 의욕이 생긴다며 랜서(가레스)를 보고 어시스턴스로 쓰려고 끌고 갔다.(*217)
→ 랜서(진양옥), 세이버(락슈미 바이), 라이더(여왕 메이브)는 전략보드게임을 하는데 불운과 불행의의 락슈미 대신 주시위를 굴려 주던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가 원초의 룬으로 락슈미의 불운을 잠궈줄 수 있다 한다. 락슈미는 불행의 여신을 자신에게서 배제하면 정체성에 문제가 생긴다며 사양한다. 메이브는 전략의 이점을 따지지 않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막 질러댄다.(*218)
→ 무법자와 해적 파티인 아쳐(빌리 더 키드), 아쳐(캘러미티 제인),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 라이더(바솔로뮤 로버츠)가 룰러(아르토리아)를 딜러 삼아 현대 카드 게임을 했다. 다들 사기 칠 생각 만만으로 했으나 바솔로뮤가 먼저 사기를 친 순간 바로 딜러에게 발각되어 참교육당한다.(*219)
빛나라! 그레일 라이브!! ~학의 아이돌 은혜갚기~
언제나처럼 미소특이점이 생겼는데 정신을 고양시키는 아이돌 곡이 울려퍼지는 도쿄 상공 위 부유도시가 관측되었다.(*220) 이 특이점은 초이모셔널입자 아이돌리움이란 것이 있어 아이돌이 서번트를 쓰러뜨릴 정도로 엄청나게 강해진다. 그리고 F(페이버릿) I(아이돌) N(넥서스) 줄여서 FIN이라는 시민증 비슷한 것이 있으며 이것이 없는 자는 아이돌들에게 팬으로 강제모집되어 강제로 팬클럽이 되어 버린다. 하여간 이 특이점을 해결하려면 아이돌 활동을 해야 했기에 칼데아 프로덕션을 만들고 전력이 될 아이돌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먼저 어쩐지 여기서 아이돌 활동을 하던 히로인 X 얼터와 왠지 이 세계에 소환되어 있었던 캐스터(미스 크레인)을 영입했다. 그리고 옷 만들기의 스페셜인 미스 크레인이 아이돌 복장을 빙자한 영의를 찍어내기 시작했다.(*221)(*222)
→ 그레일라이브(아이돌 성배전쟁)이 열린다. 대놓고 성배와 관련되었으니 참가하기로 한다.(*223) 참가하기 위해선 엄선된 아이돌만 받을 수 있는 엔트리 티켓이 필요한데 없는지라 그걸 가진 아이돌에게 라이브 배틀(퍼포먼스를 겨뤄서 더 빛난 쪽이 승리)(*224)을 걸어 이겨서 양도받기로 한다.(*225) 마침 마주친 라이더(여왕 메이브)와 버서커(타마모 캣)의 듀오인 팀 인피니티 퀸(무한여)을 발견했고 라이브 배틀을 건다. 승부에서 이긴 X 얼터는 자기가 무명 아이돌인 시절 인티니티 퀸을 동경했음을 밝히고 자신과 팀을 결성해 달라 한다. 둘이 이에 응해 신 팀 AxXxS를 결성한다.(*226)
→ 본선 첫 번째 상대는 캐스터(엘레나 블라바츠키)가 공주, 라이더(우시와카마루), 세이버(알테라), 룰러(잔 다르크)가 3기사라는 컨셉으로 로맨스 가극을 펼치는 성 마하트마 가극단(마하극)이었다.(*227) 커플링 갖고 엘레잔느니 엘레알이니 잔우시니 알우시니 싸우다 유닛이 해산될 뻔 하기도 하다가(*228) 히로인 X 얼터의 친구를 생각하는 뛰어난 작사로 이겼다.(*229)
→ 본선 2차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합숙하기로 한다. 공중도시라면서 일 년 내내 여름인 해변이 있고 거기서 왠지 혼노지 풍으로 타오르는(연출만) 버서커(아쳐 노부나가)의 리조트(연회장 완비)에 머물면서 이것저것 한다.(*230) 그 와중에 두 번째 대전상대인 캐스터(니토크리스)와 어쌔신(프로토타입 프래그먼츠 핫산 사바흐)의 유닛 꿈에서 깨지 않는 소녀와 신경전을 하다 에너지가 충돌하여 귀신 담력시험을 재현한 유령이 해변가를 덮치거나 한다.(*231) 유령을 토벌하는 과정에서 메이브가 부상을 입었는데 이 특이점에서 아이돌 일을 하다 입은 상처는 마치 게이 볼그의 불치 저주마냥 치유가 느려지는지라 이번만 메이브가 리더 자리에서 내려오고 대타는 X 얼터가, 비어버린 인원은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맡기로 한다.(*232)(*233) 무드 조작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별을 주제로 하는 레퀴엠을 부르는 꿈에서 깨지 않는 소녀에 대항하여 X 얼터가 영의의 최대 파워를 발휘해서 이긴다.(*234)
→ 3차전이자 결승전의 상대는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와 어쌔신(슈텐도지), 아쳐(에우리알레) 의 3인 유닛인 비르투오소였다. 유닛 내에서 항상 싸우고 팬도 셋으로 갈라져 있으면서 아이돌 최강자에 군림하고 있다. 셋 중 승리자가 나오면 그 사람이 비르투오소의 역사를 정하기로 해 두어서 어떤 경위로 팀이 결성되었는지는 셋 다 말이 다르다.(*235) 아무튼 네로가 메이브의 부상을 치료하라고 결승일을 일주일 늦춰 주거나 했다.(*236) 하여간 대결의 결과는 X 얼터의 유도 아래 여섯 아이돌이 하나 되서 공연을 끝마치게 되었다.(*237) 누가 이기고 자시고를 따질 수 없는 공연이었지만 이런 분위기를 조성해 낸 X 얼터가 이긴 걸로 치기로 했다.(*238)
→ 이번 회차에서는 랜서(바토리 에르체베트)를 스카웃하려 하는 미스 크레인을 만나 바토리가 아이돌이 되려는 것을 솔로 라이브를 하루 종일 들어주는 것으로 협상해 그만두게 한다.(*242)
→ 진짜 캐스터(미스 크레인), 통칭 본질체는 성배의 힘으로 아이돌이 영원히 빛나는 특이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본질체는 특이점의 유지에 전력을 쓰기에 아이돌에게 접근할 수 없었고 그 때문에 만든 것이 작중에서 만나게 되는 단말체 미스 크레인이다. 단말체는 들고 다니는 스케치북에 명령어("활동 개시 직후, 아이돌에 대한 지원충동을 부여한다" "대상이 되는 아이돌을 선정 후, 해당 아이돌에게의 영의양도충동을 부여한다" "대상 아이돌의 능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을 경우, 그레일 라이브에의 도전을 재촉하는 충동을 부여한다")에 충실하게 몇 번이고 세계가 리셋되면서 아이돌을 스카웃 하는 걸 반복했다. X 얼터처럼 이 특이점에서 계약을 했기에 령주로 이전 기억을 살려낼 수는 있었으나 자신이 꼭두각시인 뿐인 걸 알고 좌절한다. 그래도 모든 게 조종당한 게 아니고 칼데아 측이 아는 미스 크레인은 단말체라며 설득해서 본질체와 싸울 준비를 한다.(*243) 리셋은 도저히 막을 수 없지만 본질체와 단말체가 동일 존재임을 이용해 수를 쓰기로 한다.(*244) 또 결승이 지나가고 본질체가 리셋하려는 순간 난입한다. 본질체가 하는 짓이 마신주나 공상수랑 관계 없이 어떤 폐도 끼친 건 아니지만 서번트들을 자기 욕망을 위해서 멋대로 쓰는 건 납득할 수 없었다. 단말체가 유감의 원리로 본질체의 성배와의 패스를 강탈한 후 소멸한다. 그 상태에서 본질체를 쓰러뜨리자 성배의 힘이 사라져 갔다.(*245) 이대로 보내면 본질체가 불쌍하다면서 그녀에게 좌에 새겨질 정도의 기억을 심어주겠다며 12인의 아이돌이 성배의 힘으로 일시적인 스테이지를 만들고 합동 공연을 펼쳤다.(*246)
하여간 미스 크레인은 이걸 보고 끝나지 않는 세계가 은혜갚기라는 생각을 접었고 기회가 되면 칼데아에 소환시켜 달라며 소멸했다.(*247)
서번트 서머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 라이트판
복각 Grand 네로제 2021 ~Early Summer~
칼데아 서머 어드벤처! ~꿈을 쫒는 소년과 꿈꾸는 소녀~
→ 첫 번째 지도는 보통 해적들이 지도에 표시된 장소에 가도 비보를 찾을 수가 없었다 한다.(*250) 일행이 해당 장소에 가 보니 마력에 반응해서 입구가 열리는 식이라 해적들이 못 찾은 것이었다.(*251) 여하간 입구로 들어간 룰러(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공룡알을 발견했고 거기서 스테고사우르스가 깨어났다.(*252) 두 번째 지도와 같이 발견된 이 공룡은 일종의 아주 약한 성배였다.(*253)
→ 두 번째 지도에는 해적 특유의 문자(흔들리는 배 위에서 글을 적으면 알아보기 어렵다)가 적혀 있었고 그걸 해석해서 다음 비보의 위치를 특정했다.(*254) 도착한 곳의 동굴은 입구에 해적 문자로 힌트가 적혀 있고 곳곳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마술로 만든 거대한 바위가 굴러오는 함정이 나오고 끝에 있는 퀴즈를 힌트에 따라 맞추면 성배의 조각이 나와 스테고사우르스에게 흡수되었다. 세 번째 지도도 얻었다.(*255)
→ 세 번째 지도는 딱히 해석은 필요없었고 찾아가자 동굴이 반겨준다. 입구의 코마이누 퍼즐이라던가 내부 구조라던가 일본풍이다.(*256)(*257) 동물의 다리 표기 순서대로 밟아야 하는 타일 바닥과(*258) 히미코의 얼굴을 갖다대야 하는(뭔 착각을 했는지 세이 쇼나곤의 얼굴이 그려져 있었다) 퍼즐(*259)이라던가를 돌파해 네 번째 지도와 덤으로 호박 하나를 획득했다.(*260)
→ 네 번째 지도는 '이 지도를 있는 그대로'라는 해적 문자가 적혀 있었고 그 말에 따라 물이 그려진 곳에 물을, 땅이 그려진 곳에 모래를 뿌리자 비보의 위치가 특정되었다.(*261) 가 보니 이번에는 서번트라도 장시간 잠수 못 하는 패널티가 있는 상태에서 수몰된 통로를 지나 레버를 당기는 기믹이 있었다.(*262)
→ 다섯 번째 지도에는 산을 타고 올라오라 적혀 있었다.(*263) 수직으로 뻗은 절벽(*264)과 슈X 마X오에서 나오는 박스(때리면 몬스터, QP, 타고 올라갈 덩굴 중 하나가 나온다)가 있는 지역(*265) 괴조를 타고 올라가는 지역(*266)을 통과해 여하간 비보와 지도를 습득했다.
→ 여섯 번째는 지도 언급 없이 어느 유적에 도착한다. 유적 입구에는 해적답게 앞에 기다리고 있는 함정들을 피하지 말고 정면에서 돌파하는 게 이득이라 적혀 있었다.(*267) 환각으로 성배를 보여주는 함정(보상으로 왕관을 줌)(*268) 책장 안에 재보가 있는 척 하며 그 책장이 덮치는 도서실(겐지모노가타리2와 세이 쇼나곤이 쓴 적 없는 신작이 보상)(*269) 환각으로 자신의 인상적인 연인상을 보여주는 함정(술과 지금까지 이 함정에 빠진 자들의 뼈다귀가 보상)(*270) 밟으면 바닥이 꺼지는 함정(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먼저 가져가서 딱히 보상 묘사 안됨)(*271) 왜구가 남긴 것 같은 힌트가 있는 버튼으로 난이도를 선택하는 함정(보상으로 성배 조각과 다음 지도를 줌)(*272)가 나온다.
→ 돌아오다가 양산형 콜럼버스에게 습격당해 성배를 수납하던 스테고사우르스를 빼앗긴다.(*273) 일곱 번째 지도를 해독한 곳에 있겠지 싶어 적혀 있는 문구를 해석하니 술집 지하라는 결론이 나왔다.(*274) 그래서 마을로 가 보니 양산형 콜럼버스가 무한증식 하고 있었다.(*275) 양산형에게 명령을 내리는 리더형 콜럼버스를 쓰러뜨리는 걸로 해결했다.(*276) 남은 양산형 콜럼버스는 칼데아에서 소환된 진짜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와서 궁시렁거리며(겉으로는 콜럼버스의 권리 생명 인격을 무시한다고 화내면서 속으로는 양산형 그거 편리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어디론가 끌고 간다.(*277)
→ 술집 지하에는 마지막 7번째 비보로 처음 구했던 스테고사우르스의 어미가 1억 5천만년 전부터 호박이 되어 지금까지 보존되어 있었다. 스테고사우르스는 그 호박덩이의 일부에서 떨어져 나왔다. 떨어져나온 조각을 다시 맞추면 하나의 성배가 되지만 이 정도 성배의 출력으로 1억 5천만이란 시간을 감당할 수 없어 그냥 사라지고 특이점도 해결되게 된다. 흑막인 크리스토퍼 군은 스테고사우르스를 어미에게 안 돌려보내고 가져가서 보존이나 증식 같은 걸 시킬 생각이었다.(*278)
→ 수하로 DOMAN을 자칭하는 얼터 에고(아시야 도만)이 나온다. 전직 이성의 신의 사도니까 다들 경악하고 경계했지만 개그 시나리오에 들어오니 그냥 개그맨이 되어 나온다.(*282)(*283) 크리스토퍼 군에 의해 24시간 노동에 양산형 콜럼버스의 개발과 OS 버전 업을 위해 개처럼 부려먹혔다.(*284) 후반에 어벤저(카마)의 술식에 걸려 준비한 저주라던가가 무력화되자 당연하다는 듯 과중노동을 시킨 값이라며 크리스토퍼 군을 배신한다.(*285) 미리 크리스토퍼에게 저주를 걸어서 양산형 콜럼버스들과 용합시켜 강력한 몹(중간에 달걀을 생각해서 콜럼버스 머리가 그려진 거대 달걀이 나옴)을 소환했다.(*286) 이벤트 보스받게 별로 강하지 않아 간단히 제압되었고 도만은 카마에 의해 항아리에 봉인된다.(*287)
→ 양산형 콜럼버스들은 로켓처럼 날아다니기도 하고 자폭도 한다.(*288)
→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어린 시절 친구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작중에서 서로 마주친 게 엄밀하 말하면 다빈치가 아닌 꼬마 다빈치와 경력불명의 꿈을 쫓아가는 소년이라는 개념의 결정인 크리스토퍼 군이라 본인들도 확신하지 못 한다.(*289) 라이더(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자기에겐 어릴 적 기억은 없지만 뭔 짓을 하건 꿈을 쫓는 자에겐 자신이 될 자격이 있다고 얼버무린다.(*290)
→ 아쳐(엔 보니&메리 리드)가 두 번째 비보로 가는 길을 가로막고 비적과 주인공(그랜드 오더)를 내 놓으라 한다.(*291)
→ 라이더(이슈타르)와 아쳐(캘러미티 제인)이 세 번째 비보를 두고 주인공 일행과 경쟁한다.(*292)
→ 포리너(카츠시카 호쿠사이)가 비보가 있는 모습을 그리고 싶다며 네 번째 비보 앞을 가로막았다.(*293)
→ 랜서(브리트라)가 보물찾기에 시련을 넣어준다며 다섯 번째 비보로 가는 길에 이것 저것 설치했으며 정상에서 싸움을 건다.(*294)
→ 여섯 번째 비보를 습득하자 라이더(프랜시스 드레이크)가 강탈하러 온다.(*295)
→ 캐스터(아스클레피오스)와 버서커(나이팅게일)은 여름 특유의 열 띈 얼굴로 사람들이 보물찾기를 즐기는 것을 보고 풍토평이라 생각해 조사한다.(*296) 그렇게 조사하면서 자기들끼리 병에 걸린 거 아니냐며 삽질을 거듭하다가 세이버(이아손)이 그 꼴을 보고 와서 그건 모험심이라 알려주고 아스클레피오스를 보물 탐사에 끌고 가려 한다. 그걸 본 나이팅게일은 이아손이 감염원이라 여기고 쓱싹 하려 한다.(*297)
→ 괴도 영기의 라이더(카밀라)와 괴도 영의의 룰러(아마쿠사 시로)가 보물 찾기로 경쟁한다.(*298)
→ 랜서(진양옥), 캐스터(현장삼장), 어쌔신(무측천)이 보물을 수색한다.(*299)
→ 랜서(우미인)이 자기 방에 있던 보물 지도를 보고 어쌔신(연청)을 고용해 가서 땅을 파 보니 버서커(항우)가 우미인에게 흥분과 고양감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자기 자신을 파묻어 두었었다.(*300)
→ 랜서(카이니스)는 여름 칼데아의 수영복 영기 놀음에 관심 없음을 넘어 포세이돈의 바다와 엮이기 싫다며 욕을 박았으나 수영복 영기 원초의 룬을 뿌리고 다니는 어쌔신(스카사하)와 캐스터(스카사하=스카디)에게 당해 라이더 수영복 영기를 얻어 버렸다. 마침 미소특이점에 가게 되어 임시 보안요원을 구하던 고르돌프 무지크에게 고용되어 따라왔다. 정작 수영복 영기를 입어 보니 나쁘지 않다 한다.(*301)
→ 세이버(이부키도지)가 버서커(사카타 킨토키)를 갖고 논다.(*302)
→ 수영복 영기가 된 랜서(이바라키도지)는 왠지 세이버(와타나베노 츠나)에게 싸움을 거는 건지 관심을 구걸하는 건지 모를 행동을 보이며 츠나는 무시인지 배려인지 모를 태도로 일관한다.(*303)
→ 아쳐(세이 쇼나곤)은 서번트 유니버스의 자신인 스페이스나곤에게 수영복 영의를 받았다. 꿈에서 나타난 스페이스나곤은 적중률 98%의 스페이스 점을 쳐 보니 지구에서 엄청난 사태가 일어난다고 나왔다며 지구의 쇼나곤에게 비비드 보드, 이모코어 해머를 주고 영기변환 해 줄테니 막으라 한다.(*304) 이러저러해서 위기를 막는 데 성공했지만 사실 스페이스 점은 미래를 예지하는 게 아니라 점으로 나온 결과에 인과율이 이끌려져 98%의 확률로 실제 현실로 만든다는 불법 기술이었다. 즉 스페이스나곤에게 골탕먹은 셈이 된다.(*305)
→ 포리너(반 고흐)가 자기 부르는 줄 알고 잠깐 나온다.(*306)
할로윈 라이징! ~모래먼지의 여왕과 암흑의 사도~
→ 중동 3세기에 미소특이점이 발생했다. 또 할로윈 특이점이니 하고 레이시프트한다.(*313) 이벤트에서 늘 그랬듯이 주인공(그랜드 오더)는 홀로 떨어진 곳에 떨어졌고 거기서 라이더(바토리 에르체베트 신데렐라)를 만난다. 일단 바토리가 가야 한다는 신데렐라 체이테성으로 가려 했으나 3세기 중동에 그런 건 없었다. 그러다 만난 아쳐(제노비아)가 주인공과 바토리가 원흉이라며 덤벼든다.(*314)
→ 제노비아는 흑막이 엘리자베스라는 걸 들었다며 바토리를 밀어붙이나 바토리는 할로윈이 되면 분열한다는 법칙을 알리바이 삼아 일단 넘어간다. 이 특이점은 제노비아가 다스리던 3세기의 팔미라인데 왠지 체이테 신데렐라성이라는 메르헨스런 성이 있고 국토 절반은 기묘한 숲이며 남은 절반은 생전 팔미라와 영 다른 느낌의 사막이 펼쳐져 있다.(*315)
→ 신데렐라성으로 가기로 하는데 그걸 가로막는 사막은 특정 루트를 타야만 모래바람에 막히지 않고 높은 바위산이 가로막고 있어 바위 문으로 막힌 동굴로 가야 하고 주변에 산적이 많다 한다.(*316) 그래서 사막의 모래바람을 돌파해 가자 산적이란 알리바바 패러디인지 40명의 칼데아 서번트들이였다. 온갖 서번트가 득시글한데 산적 대장 역할인 캐스터(세헤라자드)가 무섭다고 바위문을 닫고 안 나와서 문 열게 하느라 이것저것 하게 된다. 아마노이와를 해 보고 암호+뮤지컬도 해 봤는데 그래도 안 나오자 제노비아가 설득해서 겨우 문을 연다.(*317)
→ 사막 다음은 공포적인 의미로 메르헨스러은 숲이다. 마수나 식인식물 같은 게 있다. 방향 감각을 잃게 하며 나무들이 굉장한 속도로 성장한다.(*318) 이번에는 백설공주 패러디인지 일곱 난장이 역할.... 이라기보다 용병 역할의 일곱 서번트가 나온다.(*319) 이 즈음에서 이 특이점이 동화 속 내용을 구현한 것임을 깨닿는다.(*320) 이 곳의 출구는 헨젤과 그레텔과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랜서(헥토르)와 그렌델이 숲의 주인으로서 가로막고 있었다. 방향 감각의 상실은 보구로 숲을 쓸어버리는 것으로 해결한다. 그렇게 싸워 그렌델은 기절했고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불린 헥토르는 의욕 없이 항복 선언한 후 자기가 아는 정보를 알려준다.(*321)
→ 포리너(자크 드 몰레)가 또 다른 바토리를 사용해 뭔가 꾸민다.(*322)(*323) 노선 변경했다며 일곱 난쟁이 공간에 잠깐 나와서 일행을 약올리려다 뒤에서 또 다른 바토리가 불쑥 튀어나와서 그다지 해본 것 없이 후퇴한다.(*324) 하여간 체이테 신데렐라성에 도착했고 자크가 기다리고 있었다.(*325) 자크는 의외로 허망하게 쓰러지고 또 다른 바토리랑 아군 바토리가 융합해서 하나가 된다. 사실 이번 특이점의 성배는 주인공이었으며 자크는 그걸 얻기 위해 또 다른 바토리를 마련한 후 주인공을 신데렐라성으로 유인했다 한다. 이전 이벤트에서 주인공의 할로윈에 대한 기억을 빼앗은 것도 자크였다. 그러면서 주인공을 둘로 분열시키는데 거대한 괴물과 반투명한 평소 모습이 나뉘어졌다.(*326)
→ 숲으로 날려졌는데 그 사이에 반투명 주인공은 호박머리가 되었다. 괴물 주인공은 심연의 성모라 불린다. 몰레의 목적은 심연의 성모의 소환이었는데 그 분이 현실에 강림하기엔 존재 강도가 부족해서 꿈 비슷한 특이점이면 가능할 거아 여겼다. 그러면 결국 가짜인데 자신의 이상적인 신에게 진정으로 닿는 존재면 진짜랑 가짜를 구별할 필요가 없다 한다. 그렇게 해서 심연의 성모라는 괴물을 소환했더니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피아식별이 전혀 안 되어 몰레는 일행들이 날려진 곳으로 같이 날려졌고 항복한다. 여하간 이 특이점을 해결하려면 그 심연의 성모를 어떻게 해야 하기에 일행은 자크 드 몰레를 끌고 다시 성으로 가기로 한다. 의식이 이루어졌기에 이 특이점은 동화의 세계에서 살인귀와 마수가 활보하는 죽음의 공간이 되었다. 그 일환으로 나타난 나무괴물을 쓰러뜨린다.(*327)
→ 자크는 아군이 되겠다는 어필을 계속하다가 신데렐라성의 주인 자리를 두고 바토리랑 쌈박질을 하고 그 쌈박질이 아군이 되는 영업 의식이니 뭐니 한다.(*328) 다시 오두막으로 돌아가려니 숲의 방향 감각 상실 때문에 길을 잃었고 다시 모드레드가 클라렌트를 쏘자 나무가 수복되는 속도가 빨라져서 별 의미기 없었다. 대신 그 작렬을 본 오두막에 남은 5인이 찾아오는데 왠지 세뇌되어 있었고 싸움이 벌어진다. 그 와중에 왕자님을 자처하는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나타나 이 사태는 바토리의 노래로 해결해야 한다는 충고인가 뭔가를 해 준다.(*329) 아무튼 바토리의 가사는 끔찍하지만 신이 나는 노래가 숲을 원래 상태로 되돌리고 세뇌(버서커가 된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한다)를 푼다. 원리는 변이한 환경을 시정했니 마이너스에 마이너스를 부딪히니 또 엘리자 입자가 뭔가 한 것 같다니 한다.(*330) 하여간 다시 신데렐라 성으로 가기 위해 몰레가 길 안내를 하고 바토리가 노래를 부르고 나머지가 숲을 벌채하면서 바토리를 응원한다.(*331)
→ 성으로 가서 괴물로 변한 주인공의 일부인 암흑의 새끼산양과 대면한다. 지금까지 잘 먹힌 바토리의 노래는 산양에게는 안 통했다. 이는 다른 차원(장르)에서 온 존재이면서 특이점의 메르헨 요소의 영향을 받아 메르헨 외 장르에서 약화되기 때문으로 메르헨 덩어리인 바토리의 노래가 안 통한 것이다. 그래서 바토리는 메르헨과 뮤지컬을 졸업하기로 하고 마지막 졸업 콘서트로 노래를 불러 산양을 약화시킨다. 그리고 메르헨답지 않은 행동인 박치기로 산양의 본체인 가면을 부수어 특이점을 해결하고 성배를 회수한다. 다시 소환되어 만나면 콘서트에 찾아가겠다는 제노비아와 일곱 영령들이 퇴거한다.(*332)
→ 선택지에 따라 바토리가 박치기가 아닌 키스를 하는 게 가능한데 산양에게 첫키스를 바치자 키스란 완전한 메르한 행동이라 이야기가 강제로 성립해 진짜 심연의 성모가 강림하고 배드엔딩으로 끝난다.(*333)
→ 다 끝나고 칼데아로 귀환하자 몰레가 따라와서 설명 못 한걸 알려주고 퇴거한다. 왕자님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못한 건 왕자님 배역이 늙은 어쌔신(이서문)이라 바토리가 무의식적으로 거부해서였다. 퇴거하기 전 칼데아의 소환요청이 오면 이에 응하기로 한다.(*334) 이게 끝이 아니고 몰레가 자기가 좌로 돌아가면 이번 일의 기억은 못 챙겨 온다며 주인공의 뇌 안에 말을 남긴다 한다. 이번 특이점을 자신이 디자인에 관여한 건 맞지만 특이점 발생은 자신이 관여하지 않았다 한다. 다른 차원인가 우주인가 그런 곳에서 파동이 새어나와 특이점을 만들고 바토리의 육체에서 혼과 정신을 분리했다 한다. 그게 포리너랑 동류 같진 않은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며 가 버린다.(*335)
초고대신선조열전 구다구다 야마타이국 2020 라이트판
쇼와키신계획 구다구다 료마 위기일발! 사라진 놋부헤드의 수수께끼
후에 밝혀지길 이 특이점은 라이더(사카모토 료마)가 죽은 날이 기점이라 그 날짜 이전에 죽은 사람들밖에 레이시프트 할 수 없는 구조였다.(*337)
→ 그리고 유혈입성의 정체는 무진성배전쟁이다. 참가자는 랜서 사카모토 료마, 아쳐(다카스기 신사쿠), 다케치 즈이잔, 다나카 신베에. 범인류사의 모리 란마루,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의 6인이 소환되었다. 그 중 가장 먼저 소환된 료마가 대화를 통한 무혈승부를 제시하고 수수께끼의 교섭력으로 대화의 장으로 모두를 불러왔다. 하지만 이는 료마, 다케치, 다카스기가 담합한 것으로 그 결과 에도 성 유혈입성이 일어났다.(*343)
→ 성배를 습득한 신사쿠는 그들에게 반대해 습득한 성배로 특이점을 지워버리려 했으나 근왕당이 소유하는 놋부 해드 때문에 성배의 수정력이 먹히지 않아서 차선책으로 쇼와 유신을 일으켜 자신이 수도 사이타마를 다스리는 형태로 성배 파워로 개변했다.(*344)
→ 사이타마의 중심에 있는 거대한 타워가 다카스기 중공이며 이 도시는 타워를 중심으로 모든 것이 돌아간다. 건물 전체에 마력이 흐르며 세이버(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성보다 더 크다. 이를 다스리는 아쳐(다카스기 신사쿠)는 쇼와 유신에서 이득 본 자들에게는 영웅 취급이며 손해 본 자들에게는 제악의 화신으로 여겨진다. 그런 손해 본 자들 중에 반란분자인 쇼와 근왕당이 있고 다케치 즈이잔이 우두머리 역할이다. 그 아래에는 다시 즈이잔 아래로 들어간 어쌔신(오카다 이조)와 같은 칼잡이인 다나카 신베에, 그리고 또 한명의 사카모토 료마가 있었다. 도시에서 파괴활동이라던가 활동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상가를 습격하는 등 도적질을 해댄다. 잡병으로 킨놋부들을 부린다.(*345)
→ 무진성배전쟁에 가장 먼저 소환된 건 랜서(사카모토 료마)였고 범인류사의 모리 란마루를 가장 먼저 처리한 후 보구인 노부나가의 목을 강탈했다.(*346)
→ 랜서(사카모토 료마)는 분명 료마 본인이었지만 굉장히 냉혹한데 이는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가 쫓던 아마노자쿠라 불린 옛 신들의 후예 아마노사카가미(天逆神)가 섞인 일종의 하이 서번트 상태라 그랬다. 생전 오쿠니는 오랜 세월에 걸쳐 마를 진압하는 무녀를 낳는 봉마의 마을에 살았는데 그 마을의 실태는 각지에서 연고 없는 아이들을 납치해 봉인의 무녀로 육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쓰레기 집단이었다. 오쿠니의 친구 오하나가 마을 지하에 봉인된 아마노사카가미의 꾀임에 넘어가 납치된 아이들을 자유롭게 하는 대가로 풀어주었으나 사실 아마노사카가미는 사람의 마음 구석에 있는 자그마한 부의 감정을 증폭시켜 조종하는 악신이라 오쿠니만 빼고 마을은 괴멸했다. 나라의 높으신 분들은 이 사건을 묻으려 했고 이에 반발한 오쿠니가 잔자부로를 탈취해 여행하며 아마노사카가미를 추적하게 된다. 살아서 아마노사카가미를 봉인하는 것은 실패했고 그래서 사후 영령이 된 후 아마노사카가미를 봉인하지 못 했다는 미련과 원통함이 핵이 되어 오쿠니가 서번트로 소환되었다는 건 아마노사카가미가 이 세계에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이 되었다.(*347) 오쿠니가 다카스기와 협력관계가 된 것도 아마노사카가미를 퇴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배의 소환에 응했기 때문이다.(*348)
아쳐(다카스기 신사쿠)는 곧 특이점이 붕괴할 거라며 성배를 넘겨주고 칼데아 일행을 보낸다.(*376) 그간 협력했던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가 아직 계약은 끊어지지 않았다며 마지막으로 다카스기의 샤미센 연주에 맞추어 다카스기가 죽을 때 까지 춤을 춰 준다.(*377)
→ 어쌔신(오카다 이조)는 생전 다카스키의 이름으로 잔뜩 빚을 진 지라 그걸 갚기 위해 유신 서번트로 나온다. 하여간 추하다.(*379)
→ 룰러(히미코)는 대합 통조림에 고용되었다. 캐스터(이즈모노 오쿠니)가 너무 인형 카구라에 의존한다며 주먹다짐으로 싸우자 한다.(*380)
→ 랜서(나가오 카케토라)는 술로 고용되었다. 아라하바키 3호기를 끌고 온다.(*381)
→ 오키타 소우지 얼터 수영복 영기 사양이 연욱이랑 자기가 자매 사이라는 급조된 설정으로 나온다. 덤으로 어쌔신(이서문)도 딸려 온다.(*382)
→ 신선조들이 다카스키의 의뢰로 마력로를 지키게 되었는데 왠지 악의 조직 취급받는다. 왠지 개근하러 나온 라이더(메두사)랑 같이 쓰러뜨리게 된다.(*383)
→ 아쳐(오다 노부카츠)가 사이타마에 테마파크 놋부랜드를 건설하겠다며 치비놋부 시리즈를 포획해댄다.(*384)
메이킹 크리스마스 파티!
→ 식량창고는 안쪽으로 깊어져 엄청 넓어졌고 엄청 추워졌다.(*391)
→ 남들이 몬스터들과 싸울 때 산타 마르타는 요리를 한다.(*392)
→ 창고에 몬스터가 발생했으며 쓰러뜨리면 원초의 룬이 더욱 최적의 장소로 이끈다.(*393) 구체적으로는 고유결계와 비슷하면서 다른 영역으로 이동하며 칼데아의 관제실의 서포트가 끊기기 때문에 이를 대비해 스카디가 고용한 네비들이 있다.(*394) 이 영역의 몬스터들은 식재료에 인공지능 비슷한 것을 부여한 몬스터 같은 것으로 쓰러뜨리면 식재료로 돌아간다.(*395) 그 중에서도 레어한 몬스터를 잡으면 레어 재료가 나온다.(*396)
→ 필요한 양은 레어 몬스터를 잡으면 충분하지만 자기들도 재료가 되고 싶어 하는 일반 몬스터를 마르타가 마음은 소중한 거라며 같이 가져간다.(*397)
→ 첫번째 공간의 네비는 랜서(가레스)였다.(*398) 레어 몬스터는 세이버(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의 인격 비스무래한 걸 프로그래밍한 과자 골렘이었다.(*399) 이것으로 슈톨렌을 만든다.(*400)
→ 두 번째 공간의 네비는 랜서(브라다만테)와 어쌔신(키이치 호겐)이다.(*401) 레어 몬스터는 야채계이긴 한데 딱히 구체적인 묘사가 없다.(*402) 이것으로 샐러드를 만든다.(*403)
→ 세 번째 공간의 네비는 버서커(사카타 킨토키)와 버서커(스파르타쿠스)다.(*404) 레어 몬스터는 2021년 여름 이벤트에서 등장한 거대 황금 안면 달걀로 쓰러뜨리자 대량의 달걀을 드랍했다.(*405)이것으로 에그 베네딕트를 만든다.(*406)
→ 네 번째 공간은 뭔 일인지 라이더(오지만디아스)의 겨울 궁전으로 이어졌고 네비도 없었다. 관리 담당인 캐스터(니토크리스)가 스카디의 룬을 지워버린지라 그냥 평범한 공간이었다. 불법침입이라며 화내며 쫓겨나기 싫으면 힘을 증명하라고 스핑크스를 여러 마리 불러와서 공격했다. 전부 쓰러뜨리면 니토크리스가 뭔 일인지는 잘 몰라도 힘을 인정받았다며 우유를 찾는 일행에게 스핑크스의 젖을 짜 갈수 있도록 해 준다.(*407) 스핑크스의 젖은 농후하고 고상한 향에 목넘김까지 완벽하다 한다.(*408) 이걸로 화이트 슈트를 만든다. 세이버(베니엔마)가 70점을 준다.(*409)
→ 다섯 번째 공간은 룰루하와였다. 네비는 아니고 뭔가 애매한 포지션으로 어벤저(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있다. 장소가 장소인지라 닭만 나오는데 칠면조가 필요한지라 암굴왕의 도움으로 이 공간의 왕 왕종살육칠면조(킹 보팔 터키)를 찾아내서 수급해 간다.(*410) 다 구어버린 후 마술로 구워진 상태로 보존한다.(*411)
그래서 케이크를 만들기 전에 성배부터 처리하기로 하는데 발견한 성배는 딸기맛 생크림으로 덮인 스폰지 케이크....형의 마신주였다. 이렇게 된 김에 마신주를 크리스마스 케이크 삼기로 한다. 때려잡는 걸로 성배를 확보하고 케이크도 잔뜩 습득해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나고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린다.(*413)
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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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입문넷의 zz21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시즈오(http://blog.naver.com/ikarikou/)님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루리웹 타입문 게시판(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665/list?bbsId=G006&pageIndex=1&itemId=557)에서 퍼온 역자분들. 참고로 DC 달갤이랑 여기랑 둘 다 활동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경우 그냥 적당히 한 쪽에 적음. : 수히나님, 문자 친구님, 명란빵먹고싶다님 등.
■ 파랑새님(http://blog.naver.com/waterdroper) : 페이트 엑스트라 CCC 세이버, 캐스터 루트 번역
■ 초코초코ㅡ묘도인님(http://blog.naver.com/jch531)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프레님(http://prestia.tistory.com)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번역
■ 료나님(http://blog.naver.com/sangik204) : 페이트 엑스텔라 관련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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