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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명 |
遠坂 凛 |
생일 |
2월 3일(과거 작품에는 2월 4일로 적혀 있으나 오타다.) |
혈액형 |
O형 |
신장 , 체중 |
159cm , 47kg |
3 사이즈 |
B77 / W57 / H80 |
성우 |
우에다 카나 |
인물 설명
후유키 시를 관리하는
토오사카 가문의 6대 당주 겸
세컨드 오너.
마술협회가 특대생으로 맞아들이려 할 정도로 대단한 젊은
마술사(천재).
호무라바라 학원의 아이돌 격으로 취급되는 우등생. 학교에서는 내숭을 떨고 있다. 공부와 운동 모두 완벽하다. 기본적으로 노력과 재능을 겸비한 '초(超)' 자가 붙은 만능 타입. 공격적이며 몰아붙이는 말투를 사용하지만 심성은 남의 뒷바라지를 잘 해주는 쪽. 중요한 순간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부분은 저주에 가까운 유전이다.
마술사다운 냉혹함과 인간다운 상냥함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다. 마지막에는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자신에 대해서 본인 왈 "귀염성 없는 성격". 근본은 심술쟁이다. 보통 등장하면 누님 속성 탓에 해설담당이 되어 버린다.
타인을 난처하게 하는 것이 취미지만 자신의 실수로 사람을 난처하게 하면 약해진다. 한편 상대가 보인 약점을 찔러 난처하게 만든다지만 그 결과물은 일방적인 괴롭힘이 아닌 짓궂은 선의이자 좋은 충고가 된다. 꽤나 비틀어졌지만 보면 알기 쉬운 호인상이다. 나름의 배려가 풍부한데 전제조건으로 자신이 즐거워야 한다. 승부는 먼저 하는 성격이라 가위바위보에 약하다. 호전적이고 도박을 좋아하지만 분쟁을 바라지는 않는다. 승부를 겨루면 1위가 되고 싶어한다. 괴로운 일 없이 모든 것을 소화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아픔을 모른다. 자신이 우수하기 때문에 무심코 타인을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있다. 프롤로그 시점에서 이를
아쳐(에미야)에게 지적받은 후 고치기로 했는지 무능력자의 마음은 이해 못 해도 과소평가 하지는 않게 되었다.
중요한 일에 깜빡하는 점에 대해서 본인은 '가끔 틀릴 때도 있다' 고 얼버무린다.
에미야 시로는 '가끔이 아니라 빈번히라고 정정해 주는 쪽이 본인에게 도움이 되려나' 하고 생각했다. 실수는 하지만 잘못은 하는 타입이 아니라 당당해도 된다고
아쳐(에미야)가 평했다.
에미야 시로의 평으로 시로 자신은 기운 자국 투성이의 후회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갖고 있는 거고 이와 비교해 린은 후회하면 그 2배 분으로 보복 하는 타입이라 한다.
눈치가 빠르다. 본편에서
에미야 시로의 중재 아닌 중재로 기초지식 강의와 정보 교환을 할 때
세이버(아르토리아)는 린의 눈을 속이기 힘들 것 같아 자신의 상태를 까발렸다. 성격적으로 한 번 정한 일을 뒤집지 않는다. 책임감이 강하다. 이론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야기에 조리가 있으면 이전에 그것을 부정할 만한 요소가 있었어도 그것을 가능성의 하나로 고려해 준다. 반대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고의적으로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 하도록 기초 설명 없이 빙 둘러서 이야기하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일은 하지 않는 주의이나 열 받으면 그런 것 없이 막 나간다. 해답이 없는 질문을 혼자서 궁시렁거리다가 폭발하곤 한다. 피해 입기 싫으면 옆에서 말려야 한다 한다. 고양이를 좋아한다. 중화요리가 특기이며 양식도 가능하나 일식은 전혀 못 한다.
돈에 광적으로 집착한다.
아쳐(길가메쉬)의 본질을 '부자다움'을 바탕으로 짐작한다든가, 에미야 시로의 특제
투영으로 사기 칠 생각을 한다거나. 어렸을 적부터 수전노라
여동생에게 이별 선물로
리본을 주면서 빚을 지운 적이 있다. 타인에게 빚을 지우는 것은 소중한 사람을 향한 일종의 애정 표현이다. 반대로 소중한 사람에게 빚을 지는 것은 싫어한다. 이러한 수전노 기질은 어마어마하게 돈이 투자되는
보석 마술의 영향을 받아 발전하여 빚쟁이 캐릭터가 되었다. 위험한 상황에서 재물욕 때문에 우유부단하게 가진 것을 묶어두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 투자량이 목숨이 걸린 상황에서조차 어중간하게 째째하다. 통이 작다 평해진다. 어쨌든 써 버리고 나면 미련은 없다. 마음을 담지 않은 구원요청은 필사적이지 않다며 무시할 가능성이 있지만 반대로 그 구원 요청이 받아들여지면 진심으로 도와주되 빚으로 취급되어 한 1년 간
토오사카 저택의 하인으로 만들어 버릴 거라 한다. 여러 모로 돈 아끼려고 발악하지만 여행 선물 정도는 착실하게 사 온다. 고져스한 걸 좋아하지만 자기에 대해서는 인색해서 스스로 만들어서 혼자 먹는다면 필요최소한의 음식 밖에 못 만든다. 남이 돈 대 준다면 좋다 하며 낭비를 즐긴다.
심각한 기계치다. 버튼이 10개 이상 달린 물건은 못 쓴다. 사실상 청소기 정도가 한계로 E메일이라던가 컴퓨터라던가 거부하고 있으며 비데는 악마의 도구에 비유한다.
미츠즈리 아야코는 전자 오락의 ㅇ도 몰라~ 하는 린을 보고 시대에 있을 수 없는 뒤떨어진 녀석이라 깐다.
휴대폰은 쓸 줄 몰라 주소록에 아무도 없고 그저 들고만 다니는데 배터리가 남아 있는 게 여러 의미로 대단하다고
에미야 시로가 평했다.
토오사카 저택에 신품 팩시밀리가 있긴 한데 당연히 제대로 쓸 리가 만무해서 문화제용 연극 대본 만들어서 보낼 적 얼마 되지 않는 인원에게 팩스 보내느라 철야 했다. 누구에게는 마지막 페이지부터 보냈고 누구에게는 백지만 보냈고 누구에게는 앞뒤를 뒤집어서 보냈고 그래서 다시 보내 줄 적에는 아침이 왔다. 당연히 자필이고 E메일 따위는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다.
토오사카의 이상은 약점 전혀 없음이기에 이걸 극복하려
미츠즈리 아야코한테 배워 보려 하기도 한다
마술사로서의 마인드는 잘 갖추고 있으나 마지막 순간에 인간으로서의 정이 앞서는 타입이다.
마술사로서는 문제되는 부분이지만 최종적으로는 인간으로서의 정이 앞서도 승리를 거머쥔다.
늠름할 때도 있고 속물같을 때도 있고 씩씩하고 가련할 때도 있는데 모두 진짜고 그 전부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희소한 자질을 가졌다. 이렇게 수많은 자신을 허락할 수 있기에 그녀의 세계는 아름답다.
토오사카 린의 가능성
인기 캐릭터이면서 컬트적인 요소가 많아서인지 많은 바리에이션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항목을 참조할 것.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잠깐 나오는 데레 린
미믹 토오사카 이벤트에서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자 받아버린 다른
평행세계의 린이다.
에미야 시로와 인연을 맺고 어지간히 끌려다녔는지 정의의 사자 지향을 저지하는 것을 포기했다. 덤으로 츤데레 비슷한 모습도 사라져서 메가데레 수준으로 돌변했다. 한편 이
토오사카 린은 런던탑에서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화 함께 뛰어내려 '7월의 메어리'라는 별명이 붙었다. 계기는 루비아가 만든 작품을 린이 맡아서 생겼다. 또한 시간의 흐름이 일정하지 않은
미믹 토오사카 속에서
에미야 시로는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와 함께 있는
루비를 만났다. 또한
토오사카 린을 변신시킨
루비는 린이 전 마스터인 루비아가 쓰는 호칭인 셰로를 쓰게 했다. 그리고
루비와 계약한 마스터는 2명 뿐이다.
이를 종합하여 '루비아에게 중요한 물건을 맡은 린이 그 물건을 미믹 안에 집어넣었고, 루비아는 그것을 꺼내려다 상자 속으로 떨어졌다. 거기서 상자 안에 있던 카레이도 스틱과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상자 속으로 굴러떨어진 에미야 시로를 만났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카레이도 스틱과 계약해 마법소녀로 변신, 상자 밖으로 뛰쳐나와서 날뛰었고 어쩌다 보니 린도 거기에 휘말려서 마찬가지로 마법소녀로 변신해 런던 탑에서 손 잡고 뛰어내렸다. 이 에피소드에서 루비아의 셰로라는 단어를 들은 루비는 다시 미믹에 쳐박히고 이후 시간의 흐름이 없는 미믹에 빠진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세계의 린과 시로를 만났다. 루비는 린을 변신시켜 셰로라는 단어를 쓰게 했다. 이벤트의 마지막에 열받은 린에 의해 미믹에 쳐박힌 시로는 린에게 맡긴 물건을 찾으려다 미믹에 빠진 7월의 메어리 에피소드 시작 직후의 루비아를 만났다. 이하 무한루프.' 라는 추측이 있다.
본편에서의 행보
이후 루트에 따라 한 번 갈라지기도 하나 결과적으로
에미야 시로와 동맹을 맺고,
마술사로서의 지식이 부족한
에미야 시로의 선생님 역할을 하며 함께 싸워 간다.
→
페이트 루트에서는 유능한 조력자 포지션이다.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린과 시로 두 사람 다
서번트를 잃고 협력하다 어찌어찌 해서 히로인이 되어 연모를 품는다.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위험 요소를 품은 친동생
마토우 사쿠라를 처분하려 한다. 그녀를 구하겠다는
에미야 시로와 투닥거리기도 하나, 결국 협력하여 싸우고 결과적으로 여동생을 죽이는 걸 포기했다.
본편 외 작품에서의 행보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윈체스터 사건이라는 초 대형 폭탄을 터뜨려서 뒷수습하러
시계탑으로 떠난다. 그래서
에미야 시로가 이야기를 특정 부분까지 사건을 진행시켜 SOS 요청을 하지 않는 한 작품 내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일단 돌아오면 시로의 설명을 듣고 '너의 말이 진실이라고는 저어어언혀 느껴지지 않지만 그게 사실이라고 가정하고 탁상공론으로 들어가면 ...' 같은 느낌으로 협력해 비밀을 풀어 간다.
성배가 소원을 이루어줄 때 힘을 아낄 리도 없는데 4일만을 재현한다는 것에서 '누군가가 자신이 겪은 4일 간의
성배전쟁을 모조로 재현한다' 는 가설을 세우고 자료를 뒤져
3차 성배전쟁에서
어벤저(앙그라마이뉴)가 4일자에 탈락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재현의 등장인물은
3차 성배전쟁이 아니라
5차 성배전쟁의 관련자가 배우처럼 나오는 것의 이상함을 지적할 즈음 타이밍 좋게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가 상황 파악하러 처음으로 낮에 나와
에미야 저택으로 왔다. 그걸 보고 모든 걸 짐작한 린은 대충 바제트에게 현실을 알려 줘 도피하게 한 후 사건 해결은
에미야 시로가 할 수 있도록 배려해서 사건의 해명에서는 발 뺐다. 후에 모든 걸 알게 된
에미야 시로(의 껍질을 쓴
어벤저(앙그라마이뉴)가 세계를 종결할 적 방해해 오는
잔해를
브로드 브릿지에서 요격한다. 그 전에
후유키 대교에 가 보면 협력 승인을 받을 수 있다.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몇몇 캐릭터 아케이드 모드에서 비중을 갖고 등장한다.
☞ 린 아케이드 모드 :
보석에 의한 근접격투 예장 전종을 사용해 다른
서번트들과
마스터, 그리고 최종 보스 코토미네를 모조리 때려눕혔다. 엔딩에서 사용하는 데 무리가 있는
대성배를 봉인하고,
아쳐(에미야)의 마력 소모를 낮추고 유지하기 편하게 할 목적으로 sd 대두 미니 피규어 사이즈로 만들어 버렸다.
☞ 아쳐 아케이드 모드 : 엔딩에서 성인이 되어
아쳐(에미야)와 전장에서 함께 싸우고 있다. 이유는 불명. 성장한 린의 설정화는
타입문 에이스 vol.2에 실려 있다.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캐스터(메데이아)가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를 소환하면서 나비효과 처럼 일그러짐이 발생해
패션립을 소환해 버렸다. 여기에는 린이 바라는 가슴을
성배가 피드백 했다는 의미도 있지만 일그러짐 덕에 가슴괴인이 소환되서 오히려 난처하게 되었다. 아무튼
패션립과 마주치면 다들 '졸라 커!' 하고 굳어버린 상태에서 푹찍 하고 당해버린지라 캐스터와 세이버 조를 제외하면 다 원킬로 끝내고 마주했다. 이 난장판은 만능 치트 아이템
룰 브레이커가 우연히 박힌
브레스트 밸리를 반전시켜 폭주시키고 동시에 일그러짐을 파괴해서 어떻게 해결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본인은 안 나오지만 대신 미의 여
신 이슈타르가
의사 서번트로 소환되기 위해
성배에 인연 있는 사람 중에 자신과 성질이 가장 가까운
인간을 찾은 결과 린이 나와서 융합 대상으로 삼았다.
신대의 무녀도 아니면서 자기에게 잘 맞는다며 대단하다고 평한다. 린과 융합한 이슈타르에 대해서는
아쳐(이슈타르) 항목을 참조할 것.
그리고 이슈타르의 동생인 에레슈키갈도 린을 베이스로
의사 서번트가 되었다. 린과 융합한 에레슈키갈에 대해서는
랜서(에레슈키갈) 항목을 참조할 것.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싱가포르에 강의 일이 있어 찾아왔다가 자기 제자가 컨설턴트에게 잡혀 있다는 메모를 보았다. 그래서 컨설턴트의 본거지로 향했다. 컨설턴트의 정체는 2세의 제자가 된
토오사카 린이었다. 하계 휴가를 내고 여기서 해적들을 부리고 있었다. 작년부터 활동했으며 해적이라지만 해적질은 안 하고 해당 지역 바다에 가라앉은 정화의 침몰선을 찾기 위한 샐비지를 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었다. 린이 샐비지에 유용한 장소를 알려주면 해적들이 그 샐비지에 협력하는 관계다.
신비의 유출을 저지르지는 않았지만
마술적 가치가 있는 것을 인양하다
바르토멜로이의 법정과한테 걸리면 골치아픈데다 지역 상
시계탑이 아닌
나선관이 담당하는 동양의 사상마술 관련 물품이 나올 것이기에 누구에게도 말 안하고 낼름 먹고 튀려고 했다. 한편 린이 샐비지했다는 수수께끼의 청년
에르고를 본 2세는 몇 마디 나누더니 당분간 여기서 머무르기로 한다.
린이 굳이 제대로 된 업체가 아닌 해적을 통한 샐비지를 하는 알려지지 않게 작업하고 싶어서인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고아나 다름없는 해적들의 아이들을 발견해서다. 봐버린 이상 자신의 세계의 일부라는 항상 강조되는 마음의 군살 때문에 굳이 자신 없이도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과일 재배 같은 살아가기 위한 기술을 가르쳤다.
에르고를 찾던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이
토오사카 린의 근거지까지 찾아와서 같이 있던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에르고를 내놓으라 하나 2세는 임시라지만 자기 학생을 파는 짓은 절대 하지 않는다며 거부했다. 그렇게 대립하던 도중 무시키가 나타나서 에르고의 머리를 부섰다. 그러자 에르고의 등에서 빛의 날개같은 환수가 솟아올랐고 섬은 거대한 손바닥으로 짓누른 것 같은 상태가 되었다.
아무튼 위기를 넘긴 일행은 먼저 라티오에게 선빵을 날리기로 했고 싱가포르의 룩스 카르타를 뒤져 은신처를 찾아낸 뒤 린이 육성한 해적들을 거느리고 침공한다. 라티오는 이에 대응하여 린이 찾던 정화의 보물선을 끌어올려 뼈
연금술로 보강한 문자 그대로 유령선을 만들어 반격해 왔다. 쓰러뜨릴 방법이 없어서
롱고미니아드를 날렸다. 이마저도 막아내지만 이 때 생긴 틈을 노린 2세와 린의 해킹이 먹혀 라티오를 제압했다.
라티오가 제압된 걸 본 무시키가 약조를 깨고 에르고를 먹어치우려 하면서 쿨드리스가 몰락해가고 있다고 도발했다. 잠시 라티오와 2세와 휴전을 하고 힘을 합쳐 싸웠다. 에르고의 신완에 무시키의 양신이 격파되자 언젠가 또 만나자면서 물러났다. 뼈
연금술이 해제되어 가라앉는 보물선을 본 린이 자기 보물이 수장된다며 급하게 수습한다.
이후 2세의 일행이 되어
에르고를 살릴 법을 찾아 돌아다니는 데 협력한다. 경비를 2세 쪽에서 대 주고 각지의 비오를 찾아다니며 실전 지도까지 받을 수 있어서 최고라 한다. 이렇게
시계탑 밖으로 나오면 보통
마술사들은
근원에의 집착에 조금 벗어나 자기만의 가치관을 드러내게 되는데 린은 뒤집어쓰듯이 타인의 마음에 닿고 싶어하며 타인의 보물을 보는 게 두근두근하다 한다.
토오사카 린의 능력
■ 마력
지닌 마력은 일반인이 20~30 할 때 500 정도이며 외부의 공급을 받으면 년 단위의 시간은 걸리지만 최대허용량이 1000 정도 된다.
서번트 소환을 했을 적에는 보통
마술사라면 그 즉시 의식을 잃으나 린은 멀쩡했다. 소환한 직후 마력의 몇 할을 지속적으로 빼앗기며 자고 일어나 보니
마력을 절반 정도 빼앗겼다. 하룻밤 더 자면 마력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한다.
광석에
마력을 모으고 있는데, 10년 동안
마력을 모으면 본편
에미야 시로(20~30)의 수백 배 정도 저장할 수 있다.
■ 보석 마술
자신의 피를 뽑아서 그것을 보석에 묻혀, 피에 포함된 술사의
마력(오드)을 보석에 흡수시키는 식으로 보석에
마력을 담는다.
토오사카 린은 이 행위를 17년 간 하루도 쉬지 않고 해서
5차 성배전쟁이 벌어질 적에 비장의 보석 10개를 보유했다.
→ 오랫동안 준비해 온 10개의 최상급 보석은 전부 모으면 린의 10년 분
마력이 된다. 마력탄(쓰변 보석이 박살난다)으로 쓰면 하나가 A
랭크 대마술의 위력을 발휘한다. 가격은 1000만엔 대. 보통 전투용 보석은 50만엔 대. 자세한 내용은
보석 마술 항목을 참조할 것.
→ 보석 구매를 위해
후유키 시 미야마 마을의 상점가 전당포를 애용하고 있다.
→ 아버지가 남긴, 자신의 10년 분 마력이 담긴
토오사카의 펜던트를 비장의 카드로 간직했으나 프롤로그에서 죽은
에미야 시로를
소생시키기 위해 써 버렸다. 자세한 내용은
토오사카의 펜던트 항목을 참조할 것.
→ 모아 온 보석의 절반을
5차 성배전쟁 당시
서번트를 소환하기 위해 융해시켜
마법진을 그렸다.
■ 마법과 관련된 것
헤븐즈 필 루트를 겪은 린은 '돈과 시간만 있으면'
보석검 젤렛치를 재현할 수 있다.
린이 주장하는 '
마술은 돈 먹는 하마'라는 발언을 느끼게 하는 대목이다.
■ 격투, 신체능력
→ 호신용으로
팔극권을 배웠다. 격투기 선생은
코토미네 키레이이며,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캐스터를 궁지로 몰아넣었던 린의 연속공격은 이것의 일환이다.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에서는,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가 저술한
마도서인 『
보석에 의한 근접격투 예장 전종』을 이용해 '''본격
보석 마술 근접전투술'''을 선보인다. 그 위력은, 격투게임 보정을 받아
서번트도 때려잡는 수준이다. 발경을 쓸 수 있다. 봉권도 쓴다. 자신의 체격에 맞는 자기류 어레인지가 강하다.
→ 순수한 육체능력이 대단해서 무예백반인
미츠즈리 아야코를 상대로 체력장에서
폐활량 빼고 완승했다. 따로 학교 운동부에서 활동하는 건 아니지만
토오사카 저택 공방에 헬스장에 가까운 운동기구들이 있고 매일 단련한다.
→ 한 야구 하는지 배팅 게임에서 120km의 강타를 계속 유지했다. 본인 말로는 스윙 스피드와 명중 각도만 잘 맞추면 쉽다 한다. 아무튼 위에서 언급한 대로 매일 단련하고 있고 신체능력이 대단한 수준이나 본인은 여자로서 이건 좀 아닌가 하고 부끄러워 한다.
→ 다리에
강화라도 걸었는지
세이버(아르토리아) 같은 속도로 돌진한 적이 있다. 이 때
쿠즈키 소이치로는
토오사카 린보다 더 빠르게 이동했다. 100m을 7초 이하의 시간에 주파하기도 한다.
→ 팔에
강화라도 걸었는지 고무지우개를 던져 의자에 앉아 있던
에미야 시로의 머리를 맞춰 의자와 함께 1바퀴 회전시켰다.
→ 공수도 풍의 라이트 훅을 날리기도 한다.
■ 간드
토오사카 가문의
마술각인에는 간드가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토오사카 린은 특별한
영창 없이 간드를 마구잡이로 난사하는 것이 가능하다.
토오사카 린의
간드는 그 위력이 핀의 일격을 넘어 '핀의 개틀링'. 주먹 크기의 검은 탄환을 쏟아낸다. 일제사격으로 난사하면 교실 하나 크기의 지역을 날려버린다. 이 경우에는 린도 무영창 발동이 아니라 보통의 마술과 같이
영창을 사용한다.
→
간드를 손가락을 가리켜 쏘면 핀의 일격이며, 다섯 손가락을 모아 쏘면 핀의 개틀링이 된다. 본래 손가락 하나로 쏘는 게 정상이지만 린은 기세로 사는 여자라서 그렇다 한다.
→ 어렸을 적 부터 말다툼에서 말이 막히면 간드부터 쏘고 봤다.
→ 10년 전
코토미네 키레이는 이를 20연발로 맞고도 멀쩡했다.
→
시엘은 전력
간드에 맞아 봐야 어깨결림 생기고 땡이지만 귀찮아서 튕겨냈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시점의 린에 대해서
밤의 성배전쟁의 일상세계에서
시계탑에 몇 달 갔다 오자 이것저것 파워업 했다. 자기 자신에게 주위 경계용
결계를 설치해 두었다. 본래 결계는 물체에 걸어 고정시키는 것으로, 자신을 중심으로
결계를 데리고 다니는 것은
아라야 소렌 정도나 구사하는 괴물의 영역으로 취급된다.
■ 전방위에서 적을 에워싸 보통의
마술사라면 한 다스로 몰려와도 쓰러뜨릴
간드를 퍼붓고 그게 안 먹히면
팔극권을 쓰고 그것마저 막히면 이전에 쏜 간드와 진각으로 다른
마술을 시전해 이중삼중으로 덫을 깔어버린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평으로는
마술과 체술의 조합은 좋지만 잔재주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며 자신을 갖고
마술식을 짜내고 힘을 쏟아붓는 편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 한다.
■
무시키와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에게 대응할 봉인의 가시라는
마술을 며칠 만에 만들었다. 루비와 사파이어가 두 색의 가시가 되어 상대를 에워싼다. 대 물리, 대 마력 쌍방 구속 효과가 있으며 사파이어의 가시가 구속한 적의
마력을 쥐어짜낸 후 그 마력을 루비의 구속 술식에 쓴다. 상대의
마력으로 무력화시키기에 자신보다 강한
마술사에게도 유효하다.
바이 뤄롱에게 사용했는데 그가 가진 환익과 상성이 최악이라 움직임을 묶는 건 실패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하룻밤만에 배워서 바로 강해지는 방법이 없냐고 요청했는데 터무니없는 이야기지만 2세는 방법이 있다며 가르쳐준다. 일단
투영으로 의사보석을 찍어낸다.
투영으로 만들었음에도 생성된 의사보석은 평범하게
보석 마술을 구사할 정도의 품질을 갖고 있다. 여기에
투영의 퀄리티를 의도적으로 낮추어 1초만 지속 가능한, 돌려 말하면 통상 투영의 1/100 정도의
마력만 소모하는 걸로 실전에서 소모품으로 써먹을 보석을 마구 양산해낸다. 그 다음에는 자신의
마술 속성이 오대원소이며
마술 특성이 전환임을 활용해 자기 눈 앞에 다섯 속성을 띄워두고 상대의
마력 패턴을 분석해 알아서 상대의 역상성인 공격이 나가는 술식을 구축했다. 하나부터
마술식을 짜올리는 게 아니라 이미 거기에 있는
마술식에
마력(빛)을 통과시킨다. 결과적으로 린의
영창이 시작했을 때 린의
마술은 자아져 있다.
영창을 하는 건
마술을 발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발동시킨
마술을 개시함으로서 의사보석의 상태를 노멀로 되돌리는 것이다. 최초 상대의
마술을 해석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그것만 끝나면 상성으로 무조건 우위에 서는 늦게 내는 가위바위보 비슷한 것이다.
마술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는 약점이 있는데 그건
투영으로 찍어낸 의사 보석의 물량으로 커버 가능하다. '돌고 도는 다섯 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 비장의 방어술식으로
로 아이아스를 모방한다. 6절의
영창과 1년분의 저금을 소비해 다섯 장 만든다.
■
마술회로가 메인과 서브로 나뉘었다는 설정이 있었는데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서브 마술회로가 있는 자는 본래라면 힘든 고도의
마술식을 병렬로 구사하는 걸 서브 마술회로에 맡기는 것으로 비교적 쉽게 구사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오사카 린은 서브
마술회로가 2개라 동시에 3개의
마술을 구사할 수 있으며 한 손으로
간드를 쏘고 다른 손으로 방어
마술을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
간드는 어설트 라이플 수준의 화력을 낸다. 어깨를 으쓱거리는 것으로 체내
마력을 조절하고 근육과 관절을 폭발시키기 위한 포석으로 삼아 보통 사람이라면 모습이 사라지게 만들 정도의 파고들기를 구사해 장타를 날리면서 동시에
간드를 소고 그걸 장타 째로 상대에게 쑤셔박는다. 복싱 챔피원이라도 원 다운을 피할 수 없는 일격이다. 축구공 크기로
결계를 펼쳐
간드를 그 우리 속에 순환시켜 일종의 포도탄처럼 뭉친 저주의 포탄을 박아 넣기도 한다.
■ 일곱 복합속성의
보석으로
마력을 비틀어 광선을 쏘는 커팅 세븐 컬러즈와 오대원소이기에 사용 가능한 돌고 도는 다섯 별을 동시에 시전한다.
■ 돌고 도는 별의 약점이 언급되는데 일단
영창을 해야 한다.
영창이 완성만 되면 물리구성 그 자체를 해체하는 것도 간단하나
드리스 루센드라의 거귀의 장악이란 비오는 변형 완료까지 1초 미만의 시간이 필요한지라
영창을 할 틈을 주지 않았다. 그리고 구축된
마술에 대해서는 무적이지만 세계와 이어진 현실이라는 사상, 영속적인 특수한
투영이나 이미 물리적 존재로 완성된
월령수액,
마술이 아닌 단순히 돌격해 오는 덤프카 등에 무력하다. 대신 린은 여차하면
마술사 가계로서 도달한 최고봉의 하나인 이 술식을 해제해 버린다. 아무리
마술사가 합리주의자라도 저 단계까지 짜내고서 즉시 내던지는 건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조력자 포지션에 여러 가지 연유로 묘한 것이 많다. 주목할 만한 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에미야 시로가
아쳐(에미야)의 칼에 맞아 죽을 뻔 하자 사과의 의미로
령주로 시로를 죽이지 마라 명령을 내렸다. 이는 결과적으로 시로를 죽이려고 움직이는 거나 마찬가지인 아쳐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었고 그래서
캐스터(메데이아)한테
룰 브레이커로 찔러달라 한다.
→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에서는
령주를 쓰는 장면이 잘렸다. 결과적으로 무엇 때문에 아쳐가 배신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 나름대로 시나리오 짜고
토오사카 린을 우승시키려 한
아쳐(에미야) 입장에서 이 어쩔 수 없는 배신은 조금의 차질이라 한다.
→
토오사카 린과
랜서(쿠훌린)은 아쳐의 배신을 보고 '
마스터를 구하려고 한 거겠지. 기습으로 캐스터를 죽여버리고 다시 본래 마스터한테 돌아갈 걸' 라고 짐작했으나 행동의 제1순위가
에미야 시로를 죽여버리는 것인 아쳐는 린의
령주와 캐스터라는 골칫덩이가 사라졌으니 때가 되었다고 판단했는지 계약을 하지 않고
단독행동으로 버티며 시로와 결전을 치루게 된다.
■ 사람을 죽여야 할 때는 냉정하게 죽인다고 말하며 실제로 사람을 죽일 각오는 되어 있으나,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시점에서는 배드엔딩을 제외하면(배드엔딩에서는
투영 전용 지팡이가 된 시로의 목숨을 끊어주거나, 거대한 위험성을 지닌
마토우 사쿠라를 처분하거나 한다) 한 사람도 자기 손으로 죽인 적이 없다. 심지어 당시 기준으로 인간 쓰레기인
마토우 신지가 육괴나 마찬가지인
성배의 핵이 되자 냅다
엑스칼리버 진명개방으로 쓸어버리지 않고 무리해서 구출하기도 한다. 완전히 자신을 죽이고 싸우는
세이버(아르토리아) 정도는 아니지만 전투시 무른 부분과 정을 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세이버 만큼 달관하지는 않지만, 그렇기에 목숨을 건 싸움에서도 화려함을 잃지 않는다. 고집과 성미, 제멋대로가 강렬해서 자신이 죽을 상황이 눈 앞에 닥쳐도 포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반대로 포기하지 않아도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한다는
코토미네 키레이 식으로 말하면 멋지고 향기롭다는 모순을 품고 있다. 그 모순 덕에 죽음에 대한 공포는 거의 없다.
■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아쳐(에미야)에게 인질로 잡혀갔을 적
항마력 조치를 하여
마력의 유동을 저해시키는 아쳐 특제 포박전용 끈으로 묶여서
마술회로가 엉망이 되고
마력을 생성할 수 없으며
령주의 발동도 할 수 없게 되었다. 린 수준이라면 억지로 풀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나 그 즉시 감시자에게 처단당한다.
아쳐(에미야)가 감시한다면 바로 기절시키며,
마토우 신지가 감시한다면 실컷 갖고 놀다 힘의 가감을 잘못해서 죽여버린다.
코토미네 키레이라면 그 자리에서 목을 날린다. 그러한 이유로
령주로
세이버(아르토리아)를
공간전이 시켜 자신을 구하게 하는 작전은 실행할 수 없었다.
■
성배전쟁과 린에 관한 잡다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어렸을 적 부터 성배전쟁에 참가하는 것을 전제 하에 키워졌으나 딱히 소원은 없다. 그냥 이기고 싶을 뿐이다. 덤으로 셰계를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가치관이라 받아들여 세계는 이미 자기 것이나 마찬가지라 여기고,
성배를 이용한 세계정복 같은 건 귀찮아서 관심 없다.
→ 린의
성배전쟁에 관한 지식량은 기묘하다.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남긴 유언과 거기에 적힌 관련 지식을 보았음에도,
아쳐(에미야)가 알려주기 전에는
영체화와
혼의 섭취를 몰랐다.
성배전쟁의 주기가 60년이라는 사실도 몰랐다. 하지만 과거 4번 약한
서번트가 대영웅을 이겼다던가 4번 모두
세이버 클래스가 우승했다던가, 역대
버서커의
마스터는 전원 자멸하였다던가 하는 잡다한 쪽으로는 지식을 많이 알고 있다.
아인츠베른은 몇 번인가
성배를 얻을 뻔 했다는
마술사 가문이라고 이름 정도만 알고 있다.
아인츠베른 성의 경우 그것이 진짜 성을 지어 놓았다는 사실은 파악 못 했지만 교외에 별장을 갖고 있다는 정도로 알고 있었다. 숲의 지도를 갖고 있는데 아주 옛날 지도이나 대충 길은 맞는다.
전이로 길을 안내 받은
에미야 시로가 움직이는 루트와 지도의 안내가 동일했다.
→ 토키오미가 쓰던,
마스터로서
스테이터스를 파악하는 책을 챙겨두었다가
페이트 루트에서
에미야 시로에게 협력의 증표로 줬다.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토오사카 린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대체 뭔 수작을 부렸는지 린이 그 폭주하는
대성배를 봉인하는 데 성공했다.
→
세이버(아르토리아) 曰, 린이라면
성배를 얻으면 자기를 위해 쓰되 세계를 파멸시키는 소원은 안 빌겠지.
→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가
마술협회에서 파견되었다는 사실은 미리 통보 받았었다. 하지만
페이트 루트의 이야기가 극후반부에 접어들어도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아 그녀가 묵었다는
쌍둥이 저택으로 가 보니 남은 건 핏자국과
령주를 강탈당한 왼팔 뿐이었다.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다른 죄목은 아무래도 좋지만
근원의 소용돌이에의 통로를 열기 직전에 닫아버렸다는 죄목은 용납받지 못 해
시계탑에 끌려가서 모가지가 날아갈 뻔 했다. 중동이나
일본으로 도주할 까 고민하던 중에
키슈아 젤렛치 슈바인오그가 뿅 하고 나타나서 제자를 받는 대가로 린의 죄목을 없에 주고, 6대 만에
마법 끄트마리에 도달했다고 칭찬해 줬다. 그것으로
시계탑 입학 프리패스를 받아
마토우 사쿠라에게
세컨드 오너 자리를 일임하고 건너갔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 와서
5차 성배전쟁 당시 다른 참가자를 찾기 위해
마력침을 사용했다는 설정이 붙었다. 아버지가 만든 것과 자신이 만든 것 두 개를 갖고 있다 한다.
본편 외 작품에서의 행보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윈체스터 사건이라는 초 대형 폭탄을 터뜨려서 뒷수습하러
시계탑으로 떠난다. 그래서
에미야 시로가 이야기를 특정 부분까지 사건을 진행시켜 SOS 요청을 하지 않는 한 작품 내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일단 돌아오면 시로의 설명을 듣고 '너의 말이 진실이라고는 저어어언혀 느껴지지 않지만 그게 사실이라고 가정하고 탁상공론으로 들어가면 ...' 같은 느낌으로 협력해 비밀을 풀어 간다.
성배가 소원을 이루어줄 때 힘을 아낄 리도 없는데 4일만을 재현한다는 것에서 '누군가가 자신이 겪은 4일 간의
성배전쟁을 모조로 재현한다' 는 가설을 세우고 자료를 뒤져
3차 성배전쟁에서
어벤저(앙그라마이뉴)가 4일자에 탈락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재현의 등장인물은
3차 성배전쟁이 아니라
5차 성배전쟁의 관련자가 배우처럼 나오는 것의 이상함을 지적할 즈음 타이밍 좋게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밋츠가 상황 파악하러 처음으로 낮에 나와
에미야 저택으로 왔다. 그걸 보고 모든 걸 짐작한 린은 대충 바제트에게 현실을 알려 줘 도피하게 한 후 사건 해결은
에미야 시로가 할 수 있도록 배려해서 사건의 해명에서는 발 뺐다. 후에 모든 걸 알게 된
에미야 시로(의 껍질을 쓴
어벤저(앙그라마이뉴)가 세계를 종결할 적 방해해 오는
잔해를
브로드 브릿지에서 요격한다. 그 전에
후유키 대교에 가 보면 협력 승인을 받을 수 있다.
●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몇몇 캐릭터 아케이드 모드에서 비중을 갖고 등장한다.
☞ 린 아케이드 모드 :
보석에 의한 근접격투 예장 전종을 사용해 다른
서번트들과
마스터, 그리고 최종 보스 코토미네를 모조리 때려눕혔다. 엔딩에서 사용하는 데 무리가 있는
대성배를 봉인하고,
아쳐(에미야)의 마력 소모를 낮추고 유지하기 편하게 할 목적으로 sd 대두 미니 피규어 사이즈로 만들어 버렸다.
☞ 아쳐 아케이드 모드 : 엔딩에서 성인이 되어
아쳐(에미야)와 전장에서 함께 싸우고 있다. 이유는 불명. 성장한 린의 설정화는
타입문 에이스 vol.2에 실려 있다.
● 타입문 에이스 vol.10 부록 드라마 CD 나비효과
캐스터(메데이아)가
세이버(네로 클라우디우스)를 소환하면서 나비효과 처럼 일그러짐이 발생해
패션립을 소환해 버렸다. 여기에는 린이 바라는 가슴을
성배가 피드백 했다는 의미도 있지만 일그러짐 덕에 가슴괴인이 소환되서 오히려 난처하게 되었다. 아무튼
패션립과 마주치면 다들 '졸라 커!' 하고 굳어버린 상태에서 푹찍 하고 당해버린지라 캐스터와 세이버 조를 제외하면 다 원킬로 끝내고 마주했다. 이 난장판은 만능 치트 아이템
룰 브레이커가 우연히 박힌
브레스트 밸리를 반전시켜 폭주시키고 동시에 일그러짐을 파괴해서 어떻게 해결했다.
● 페이트 그랜드 오더
본인은 안 나오지만 대신 미의 여
신 이슈타르가
의사 서번트로 소환되기 위해
성배에 인연 있는 사람 중에 자신과 성질이 가장 가까운
인간을 찾은 결과 린이 나와서 융합 대상으로 삼았다.
신대의 무녀도 아니면서 자기에게 잘 맞는다며 대단하다고 평한다. 린과 융합한 이슈타르에 대해서는
아쳐(이슈타르) 항목을 참조할 것.
그리고 이슈타르의 동생인 에레슈키갈도 린을 베이스로
의사 서번트가 되었다. 린과 융합한 에레슈키갈에 대해서는
랜서(에레슈키갈) 항목을 참조할 것.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싱가포르에 강의 일이 있어 찾아왔다가 자기 제자가 컨설턴트에게 잡혀 있다는 메모를 보았다. 그래서 컨설턴트의 본거지로 향했다. 컨설턴트의 정체는 2세의 제자가 된
토오사카 린이었다. 하계 휴가를 내고 여기서 해적들을 부리고 있었다. 작년부터 활동했으며 해적이라지만 해적질은 안 하고 해당 지역 바다에 가라앉은 정화의 침몰선을 찾기 위한 샐비지를 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었다. 린이 샐비지에 유용한 장소를 알려주면 해적들이 그 샐비지에 협력하는 관계다.
신비의 유출을 저지르지는 않았지만
마술적 가치가 있는 것을 인양하다
바르토멜로이의 법정과한테 걸리면 골치아픈데다 지역 상
시계탑이 아닌
나선관이 담당하는 동양의 사상마술 관련 물품이 나올 것이기에 누구에게도 말 안하고 낼름 먹고 튀려고 했다. 한편 린이 샐비지했다는 수수께끼의 청년
에르고를 본 2세는 몇 마디 나누더니 당분간 여기서 머무르기로 한다.
린이 굳이 제대로 된 업체가 아닌 해적을 통한 샐비지를 하는 알려지지 않게 작업하고 싶어서인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고아나 다름없는 해적들의 아이들을 발견해서다. 봐버린 이상 자신의 세계의 일부라는 항상 강조되는 마음의 군살 때문에 굳이 자신 없이도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과일 재배 같은 살아가기 위한 기술을 가르쳤다.
에르고를 찾던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이
토오사카 린의 근거지까지 찾아와서 같이 있던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에르고를 내놓으라 하나 2세는 임시라지만 자기 학생을 파는 짓은 절대 하지 않는다며 거부했다. 그렇게 대립하던 도중 무시키가 나타나서 에르고의 머리를 부섰다. 그러자 에르고의 등에서 빛의 날개같은 환수가 솟아올랐고 섬은 거대한 손바닥으로 짓누른 것 같은 상태가 되었다.
아무튼 위기를 넘긴 일행은 먼저 라티오에게 선빵을 날리기로 했고 싱가포르의 룩스 카르타를 뒤져 은신처를 찾아낸 뒤 린이 육성한 해적들을 거느리고 침공한다. 라티오는 이에 대응하여 린이 찾던 정화의 보물선을 끌어올려 뼈
연금술로 보강한 문자 그대로 유령선을 만들어 반격해 왔다. 쓰러뜨릴 방법이 없어서
롱고미니아드를 날렸다. 이마저도 막아내지만 이 때 생긴 틈을 노린 2세와 린의 해킹이 먹혀 라티오를 제압했다.
라티오가 제압된 걸 본 무시키가 약조를 깨고 에르고를 먹어치우려 하면서 쿨드리스가 몰락해가고 있다고 도발했다. 잠시 라티오와 2세와 휴전을 하고 힘을 합쳐 싸웠다. 에르고의 신완에 무시키의 양신이 격파되자 언젠가 또 만나자면서 물러났다. 뼈
연금술이 해제되어 가라앉는 보물선을 본 린이 자기 보물이 수장된다며 급하게 수습한다.
이후 2세의 일행이 되어
에르고를 살릴 법을 찾아 돌아다니는 데 협력한다. 경비를 2세 쪽에서 대 주고 각지의 비오를 찾아다니며 실전 지도까지 받을 수 있어서 최고라 한다. 이렇게
시계탑 밖으로 나오면 보통
마술사들은
근원에의 집착에 조금 벗어나 자기만의 가치관을 드러내게 되는데 린은 뒤집어쓰듯이 타인의 마음에 닿고 싶어하며 타인의 보물을 보는 게 두근두근하다 한다.
일본에서는 고향임에도 새로운 전투법을 익힌 것 외에는 그다지 활약이 없었다.
카르마그리프와 2세의 추리 대결로 대강의 진실이 밝혀진 상태에서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 이라기 보다 기억을 주입받은 결과 2000년 전의 쿨드리스의 인격에 가까워진 자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프톨레마이오스의 관을 열어버린다. 그 안에는 시신이 아닌 검은 독기가 있었고, 그걸
에르고에게 먹이려 한다. 라티오가 범인임을 확인한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바로
에테라이트로 라티오를 제압하려 했지만
카르마그리프 멜루아스테아 델루크가
에르고가 완성되는 쪽에 가치가 있다며 쌍은순호로
에테라이트를 얼려 막아버린다. 주인이 비전투계라는 설명이 무색하게 쌍은순호는 수많은 속성의 화살을 쏘아내고, 빗나간 것은
마법진을 발생시킨 후 방향을 틀어 다시 표적을 노리는 등 쓸만함을 과시하며
로드 엘멜로이 2세를 노렸다. 린과 루비아가 이를 막아내고 카르마그리프와 대치한다.
라티오의 공작으로 화산이 터져 다 죽게 생겼는데도 그 쪽 편을 드는 카르마그리프에게 뭔 생각이냐 따지는데 카르마그리프는
마술사의 고고학에 대한 관점을 이야기하며 오만하게 맞받아친다.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이상한 거지 본래
시계탑의 로드란 자들은 그런 가치관의 화신들이다. 그렇다고 죽겠다는 건 아니고, 최대한 볼 수 있는 만큼 보고 도주한다 한다. 그리고 카르마그리프의 조수만이 이 전투에 참가하지 않으며 흥미도 없어 치외법권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린은
보석 학과의 주인이자 자신의
보석 마술 스승인 카르마그리프를 도저히 실력으로 이길 상대가 아님을 알기에 비기 돌고 도는 다섯 별을 꺼낸다. 하지만 이는 아래에서도 언급하듯 막혀서 이도 저도 안 될 뻔 했으나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가
보석에
상승을 걸어
강화를 발동해 플라잉 니킥을 카르마그리프의 목에 명중시켜 잠깐이나마 제압해 한 숨 돌린다.
모나코 편에서는 전편에서 같이 있었던
토오사카 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는 이번 일로 뭔가 다투더니 할 일들이 생겨 헤어졌다. 그 중 린과 루비아는 같이 행동한다. 모나코의 뒷면에서 활동 중인 마피아와 대치한다.
수성 마술을 응용한 짐승화
영약을 사용해 짐승화한 자들을 쓰러뜨린다. 마피아들이 통신망을 장악했을 가능성을 고려해 통신을 끊은 결과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선상연회 참가비를 구할 길이 사라졌다는 결과로 작용하기도 했다. 이들이 여기까지 온 건 이 곳에서 연락이 두절되었다는
에미야 시로 때문이다. 마피아들이
마술 관련 조직에게서 의뢰받아 납치하러 온 소녀를 구하려다 마피아와 전쟁 중이라 한다.
보석으로 쓰러뜨린 자들의 뇌를 스캔하려는
토오사카 린에게 저격탄이 날아왔는데 마침 지나가던
바이 뤄롱이 막아 준다. 스나이퍼는
마술 사용자로 조금이라도 상처입히면 독이 중독시키는 단검형
마술예장,
영체를 빙의시켜 날아다니며 사격할 수 있게 만든 저격총으로 평범한
마술사라면 대응 못 할 트랩을 시전했으나 뤄롱은 예의 환읙을 발생시켜 스나이퍼의
마술회로를 폭주시켜서 쓰러뜨린다.
바이 뤄롱은 마피아를 감시하다가 막아줬다 하며, 그 정도 저격은
토오사카 린이 대응 가능할 것이고
일본에서
가람의 동 관련으로 은혜도 입었으니 감사할 필요는 없다 한다. 린은 끈적한 분위기의 뤄롱이 틈을 안 주는 것에 짜증내면서도
가람의 동을 준비한 건 자신이 아니니 감사할 필요가 없다 한다. 뤄롱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와 통성명을 한다. 본래라면 린과 루비아 둘이 힘을 합쳐도 이기기 어려운 상대지만
바이 뤄롱이
롱고미니아드 뮤토스로 능력이 봉쇄당한 걸 안지라 어디까지 회복되었는가를 견제하던 와중 뤄롱은 자기도
에미야 시로를 찾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시로가
반 펨의 선상연회에서
반 펨을 꺾은 것을 이야기한다.
에미야 시로가 선상연회에 참가한 건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를 대신해서 나간 것으로, 루비아는 선상연회의 참가권을 사 두었지만 갑자기
해저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에 가게 되어 자신이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 대도서관에선 외부와 연락이 닿지 않아 그 일을 처리하는 동안 시로에게 대리를 의뢰했다 한다. 그걸 의뢰한 루비아도 설마
반 펨을 이기지는 못 했을 거라 생각했다 한다.
토오사카 린은
에미야 시로라는 인간은 이럴 때만 자기가 이겨도 상관없겠지? 라고 생각하는 놈이라며 탄식한다.
바이 뤄롱이 너희 둘 중 하나가
에미야 시로의 연인이냐 하니 서로 아름답고 무서운 표정으로 노려보다 뤄롱에게 왜
에미야 시로를 찾냐고 묻는다. 이에 뤄롱은 아버지
지즈가
에미야 시로를 잡아다
반 펨을 이긴 방법을 묻고 싶다 해서 찾는 중이라 한다.
토오사카 린은 이를 듣고
지즈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악연을 이번 선상연회로 정리하며 동시에
지즈가
반 펨에게 뭔가 받아내고 싶은 물건이 있다는 걸 알아차린다.
뤄롱은 자신이
에르고의 정체가 알렉산드로스 4세였던 것을 암을 실토한다. 그럼 그런
에르고의 친구를 자칭하는 너는 뭐냐 하니까 노코멘트로 일관한다.
아무튼 세 사람은 당장
에미야 시로를 찾아야 하는 공통적인 목적이 생겨서 협력하기로 한다. 뤄롱에 따르면
에미야 시로는 국토가 좁은 모나코 특성 상
시계탑과
성당교회,
반 펨 3자의 세력 구도의 공백지대를 차지한,
마술을 쓰는 이탈리아계 마피아 무르테와 싸우고 있다 한다.
토오사카 린은
바이 뤄롱이
롱고미니아드 뮤토스로 당한 게 전혀 회복되지 않았음을 간파한다. 뤄롱이 삼킨
티폰이 봉인당한 일화가 있으니 더 약할 거라 한다.
그걸 알면 협력할 이유가 없다고
바이 뤄롱이 말하자
토오사카 린은
마술사 답지 않은 사람 좋음을 발휘해(옆에서 루비아가 군살 타령을 한다) 그 행동이 별 의미가 없을지언정 완전하지 않은 몸으로 자신을 저격에서 구해준 것은 빚이라 하며 다시 협력을 제안한다. 한편
마술사 킬러에 대한 지식이 있는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이번 저격수의 수법을 보고 20년 전
시계탑의
호신술 커리큘럼을 다시 쓰게 만들 정도로 영향력과 악명을 떨친
에미야 키리츠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다른 2인은 처음 들어본다는 반응이었다.
이들은
에미야 시로가 납치되었다는 교회에 도착했다. 그 곳은 총상으로 사망한 시체가 가득 차 있고 피바다인 상태였으며
에미야 시로의
휴대폰이 발견되었지만 시로 본인은 없었다.
이 곳의 마피아들이 남긴 단말 기록을 뒤져 보니
에미야 키리츠구가 20년 전인 생전 단골이었다 한다. 혼자서 전쟁을 할 수준으로 주문했다 한다.
그리고
마술사의 세계에서 알 사람은 다 아는
에미야 키리츠구가
마술사 킬러라는 사실을 정작 양아들인
에미야 시로는 모른다(소문은 들었어도 경력의 세세한 부분은 확실히 모름)는 떡밥이 나온다.
토오사카 린은 그런
마술사 같지 않은 시로를 자랑스러워한다. 이 마피아들이
기원탄을 쓴 건
에미야 키리츠구와 관련되어서였다 한다.
그리고 교회의 고해성사 부스가 마피아들의 상품 보관소로 쓰였는데 이 곳에 아마 있었어야 할
기원탄이 없는 걸 보고
기원탄을 빼앗은 자가
에미야 시로를 마피아로부터 납치해 갔을 거라
바이 뤄롱이 추측한다.
여기까지 확인한 린은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모나코 마피아들이
기원탄을 손이 넣은 걸 알린다.
지즈를 죽이는 데 쓰인 것이 마피아들에게 돌아다닌다는 것이었다. 한편 옆에서 듣던
바이 뤄롱은 아버지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으르렁거리고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2세에게 지난 번
에미야 시로가 참가한 선상연회는 자기 대리로 갔으며, 지금 행방불명임을 알리는데 어쩐지 불평하면서도 웃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모나코의 마피아 본거지가 화물선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토오사카 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
바이 뤄롱은 그 곳을 소탕하고 있었는데 인터넷 뉴스에서
저스트가 일으킨 건믈 폭파해체를 접한다. 들키지 않으면 문제 없지만 뉴스에 보도될 정도의 짓을 아무리 마피아라도 할 리가 없다 한다. 이래선 진짜
성당교회가 개입하기도 했냐 하는 이야기가 나오던 와중 얻은 정보를 정리한다. 일단 모나코의 마피아 무르테는 보관고에 준비해 두었던
기원탄을 누군가에게 빼앗겼다. 그 때 타이밍 좋게 모나코에
에미야 시로가 오자 이들은
에미야 키리츠구의 아들인 시로가
기원탄을 빼앗았다고 판단했다. 거기에 하위 패거리들이
반 펨의 선상연회에서 우승자가 나왔단 소식에 폭주한 것이 마피아가
에미야 시로를 끈질기게 추적해 왔던 지금의 상황이었다. 시로가
예 스젠의 지인을 구한 사실은 잊혀진지 오래다.
린은 위화감을 느낀다.
5차 성배전쟁의 승리자로서
에미야 시로는 많은 가십적인 이야기거리를 품고 있지만 마피아들은 어디까지나 철저하게
기원탄을 빼돌린 자로서만 시로를 추적했다. 즉 시로가
기원탄을 빼앗았다 착각하게 정보 조작을 하는 제3자가 있다는 논리였다. 이를 들은 루비아는 그 정보조작을 한 누군가가
기원탄의 은닉처를 찾기 위해 마피아에게 시로의 정보를 흘린 것 아니야 한다.
그런 와중 마피아 화물선에
반 펨이 찾아온다.
마술이 아닌 손기술로 비둘기 트릭을 선보인다. 본래
반 펨은 선상연회 기간에는 배에서 나오지 않기로 정햇는데 이번엔 건물을 하나 통째로 날려버린 사태가 났으니 그 책임을 묻기 위해 마피아들이 화물선으로 도주하기 전에 잡으러 왔다 한다.
마피아들은 다 전멸해서 그 용건은 사라졌지만
반 펨은
바이 뤄롱에게 다른 용건이 있었다. 죽어버린
지즈의 신전의 위치를 알려달라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은
이스칸달의 군대를 보았고 후계자 전쟁도 직접 감상했는데 알렉산드로스 4세의 친구임을 주장하는
바이 뤄롱에 대해선 어떤 것도 듣지 못 했다며 그의 정체를 묻는다.
반 펨은 알렉산드로스 4세가 사실상 격리당했던지라 그의 주변인물 중 자신이 모르는 자는 없다 하며, 더 나아가
바이 뤄롱이
지즈의 제자가 맞기는 한가 의심한다. 실제로
반 펨은
바이 뤄롱의 정체가
자그레우스임을 알아냈고 정체가 밝혀진 뤄롱이 적대적으로 나와 둘은 격돌판다. 린과 루비아는 둘을 쫓아간다.
이외, 토오사카 린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들
■ 린의
호무라바라 학원에 관한 이야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기본적으로 할 거라면 최고를 원하므로 완벽한 우등생 연기를 하지만
마술사로서의 본면, 즉
마술사임을 들키면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교류가 없는 우등생이라는 기묘한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정신적으로 피로해지면 삶이 따분하다고 느낀다.
→ 아이돌이라 해도 너무 심각하게 잘 나서 남자들은 말을 걸거나 건드릴 엄두조차 못 냈다.
→ 어지간히도 인망이 좋은지 본색을 드러내자 목격자들이 그 순간 기억을 지웠다 수준으로 현실을 부정했다.
→ 여자는 타고나기를 차림새를 신경쓴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외견은 완벽하게 잘 꾸미려 노력한다. 한편 남들의 시선 같은 건 전혀 신경 안 쓰는 타입이며 남자랑 등교한 적도 없어 처음으로
에미야 시로와 함께 등교하면서 시선을 주목 받는 이유를 알지 못 했다. 한편 이런 사고방식 덕에 인기인이면서 염문 하나 없었다.
→
사에구사 유키카 같은 천연 치유계 사람이랑 이야기하다 보면 우등생처럼 행동하다가 본 모습이 튀어나오곤 한다.
→ 싫다면 싫다고 말하는 타입이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때때로 엉뚱한 행동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 3학년이 고백해 오자 하루 동안 옥상 펜스 넘어서 서서 버티면 사귀어 줄 수도 있다고 선언해서 쫓아냈다. 그 3학년은 당분간 등교 거부했다. 굳이 저렇게 빙 돌려 말한 건 본인 왈, 관심 없는 상대에게 현수교 연애효과를 적용시키면 자신도 연애감정이 싹틀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한다.
→ 2년 연속
호무라바라 학원 콘테스트 미스 호무라바라 뽑기에서 우승했다.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세계에서 어쩌다 보니
카레이도 루비로 변신해 버렸고 그걸
류도우 잇세이와
미츠즈리 아야코에게 들켜서 3년 자 콘테스트에는 그 마법소녀 복장 입고 나가게 생겼다.
■ 린과
시계탑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특차생으로 들어간다.
시계탑으로 건너간 린의 후견인은
로드 엘멜로이 2세다.
일본을 무지 싫어하지만 오타쿠 문화는 좋아하는 엘멜로이 2세에게 있어 덕후문화의 ㄷ 자도 모르는 린은 최악의 일본인으로 불렸다. 한편 엘멜로이 2세의 육두문자에 진절머리를 내던 린은 반년 정도 지나서 그가 겉으로는 츤데레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실력주의, 염세주의, 정의의 사자 지향자임을 깨닫는다. 이후
후유키 시 성배전쟁 시스템을 뿌리부터 뽑아낼 때 협력하게 된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시점에서는 제자를 도구로 보지 않는 등
마술사 답지 않은 2세가 마음에 든다 한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세계에서
윈체스터 사건을 일으킨
토오사카 린은 "
봉인지정 받을지도 몰라. 그전에 비틀어진 곳을 고치지 않으면..." 이러며
호무라바라 학원을 졸업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계탑으로 가 버렸다. 가서
보석검 젤렛치 짭퉁의 뒷처리용으로 재료를 모으고, 실험실을 예약하고, 광석과의 윗사람들과 몇 번 인사하고, 스폰서가 되어 줄 귀족님을 쥐어 짜다가 기숙사를 보러 갔는데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를 만나서 싸움이 붙어 기숙사를 마구 때려부쉈다. 아무튼 학생으로서는 자비심 깊은 우등생으로 통했다 한다.
→
시계탑에서 대성하기 어렵다. 천재라지만 그 중요한 순간에 실수하는 유전은 출세의 발목을 잡는다.
→
5차 성배전쟁의 승자로 기록되어 있는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아버지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연줄과 승리자라는 점을 인정받아 제대로 된 주거시설을 제공받는다. 이 때 시중 겸 제자 한 사람을 데려가서 학비와 시험 없이 입학시킬 수 있기에
에미야 시로를 데려간다.
→
시계탑으로 건너갈 경우, 대외적으로는 런던에 있는 미대에 들어갔다고 둘러대고 있다.
→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는 싸우면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교실을 심심하면 박살낸 것으로 악명이 높다. 이런 저런 작품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직접 설명하길, 그 시점에서 루비아가 교실을 파괴한 건 여섯 번이고 배상금은 납부했으며, 린이 교실을 파괴한 건 일곱 번이고 돈이 없어서 배상을 못 하다가 싱가포르에서 벌인 정화의 함선을 건져내는 해적 사업으로 때돈을 벌어 한번에 갚았다 한다.
→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토오사카 린이
에미야 시로가 평소에 미술품을 많이 봐 뒀다가
투영으로 여차하면 그때 본 미술품을 잔뜩 투영해 사기 치고 도주하는 전법을 이야기했다. 이게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실제로 이루어졌는데
시계탑은 대영박물관에 위치하며
시계탑에서 요청하면 대영박물관은 본래라면 보여줄 수 없는 물품도 상세하게 보여준다. 이것이
시계탑이
마술사들의 연구환경에서 남들과 타를 추종하는 이유 중 하나인데 아무튼 그걸 노린
토오사카 린은 대영박물관에 신청서를 천 건 정도 내곤 아직 조금의 교육도 안 받은
에미야 시로에게 대영박물관의 모든 것을 보고 오란 특명을 내린다. 한편 이 때 본 물건 중 하나가
에르고의 가면을 다듬을 끌이다. 옆에서 린이 앞으로 물품 백개는 더 봐야 한다고 끌고 가려 했는데 그 끌을 보면서 움직일 수 없었다 한다.
■
에미야 시로의 스승 일을 할 적에 대해서.
→
에미야 키리츠구는
에미야 시로에게 너한테는 그런 거 필요없다며
마술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을 전수하지 않았다. 그 결과
마술회로를 매번 만드는 모습을 보고
토오사카 린은 할 말을 잃었다. 본래
마술사라면
마술회로를 만드는데 성공한 후에는 스위치의 ON OFF 방법을 배우고 그 부분을 단련한다. 그걸 알리지 않은 키리츠구의 행동은 시로에게 자살하는 방법을 알려 준 것에 가깝다.
아쳐(에미야)에 따르면 키리츠구는 당연히 ON OFF 정도는 스스로 터득하겠지 하고 넘어간 것 같다.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린도 그 맹점을 인식하지 못 하고
간장 막야를 투영하다 열려 버렸다.
페이트 루트에서는 린이 시로에게 강제로 스위치를 ON 상태로 유지시키는 보석을 먹여, 몸이 알아서 OFF 기능을 터득할 때 까지 내버려두는 강수를 두어 스위치의 사용법을 가르쳤다.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린이 일단
마술 속성부터 알아 보자며
성별을 했다. 붉은 셀비어 향을 태우고 타로 카드 비슷한 것으로 점을 치고 성격판단 비슷한 질문을 했는데 이를 통해 시로가 오대
원소 중 어느 하나에도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자신이 아는
성별의 방식으로는 오대
원소의 속성만 파악할 수 있기에 내 영역이 아니라며 속성 찾기는 접었다.
→
무한의 검제 루트 이후 몇 달 간 굴려 본 결과
마술사 딱지 붙이게 만들려면 10년은 필요하다 판단했고 대충 10년 차 계획을 세워 놨다.
→
에미야 저택의 광은 일단 시로의
공방이긴 한데 사실상 창고 겸 취미인 수리 공장이다.
토오사카 린이 스승이 된 후에도
공방으로 쓰는 광은 난장판인데 이는 시로 본인이 어릴 적 습관 때문에 창고와 단련 장소를 동일시하는 면이 있고 린이 방임주의 수준으로 자주성을 지나치게 존중하는 이유도 있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평하길 공방으로서 점수는 10점이고 스승이 제자의
공방 제작을 감시하지 않으면 어떤 난장판이 될 지 린도 잘 알 텐데 이 관리 소홀은 무엇인가 하고 화냈다.
→
투영은 쓸 줄 모르고
에미야 시로의
투영은 말이 투영이지
고유결계 무한의 검제의 열화라 통상
투영이랑 방식도 안드로메다 만큼 차이가 나서 알아서 수련하라 한다. 오히려 연습해서 비싼 걸 이것 저것 투영해다 팔아 먹자고 종용하고 있다.
→ 말이 스승과 제자지 평소 모습은 주인과 머슴에 가깝다. 그래서 린이 절대복종을 조건으로 내밀자 시로는 '평소랑 같네' 라며 덤덤하게 받아들였다.
■ 린은
마토우 사쿠라의 친언니다.
→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마토우 가의 양녀로 보냈으며 이 때 마지막 선물로
리본을 건냈다.
5차 성배전쟁이 벌어지기 전
호무라바라 학원에서 마주치면 그냥 좀 아는 사이처럼 적당히 넘겼다. 이는
마토우와 함부로 만나지 마라는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속으로는 사쿠라를 신경 쓰고 있어 멀리서 궁도장을 바라보거나
마토우 신지에게 괴롭힌 당하는 사쿠라를 걱정하기도 했다.
에미야 시로네 집에 밥 하러 가는 것도 알고 있었다.
→ 사쿠라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는 루트에서는 이 이상의 진척이 없으나,
헤븐즈 필 루트를 비롯해서 사쿠라의
각인충에 대한 비밀이 드러나면 어떤 형태로든 폭주해서
후유키 시의 사람을 여럿 죽인다는 필연적인 결과가 오기에
세컨드 오너로서 냉정하게 사쿠라를 처단하려 한다. 만약
에미야 시로가 이상을 고수하여 사쿠라의 목숨을 끊는 걸 방조하면 린은 사쿠라를 죽인 후 동생을 죽였다는 업보에 자신이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신념을 걸고
성배를 오염에 관계없이 확보하려 하며 이에 성배를 부수려고 맞서는 진짜 정의의 사자가 된 시로에게 죽는다.
에미야 시로가 자신의 이상을 포기하고 오로지 사쿠라를 위해 살겠다고 다짐하여 사쿠라를 보호하면 만약 사쿠라가 폭주할 경우 다른 사람이 말려들지 않도록 에미야 시로의 손으로 사쿠라를 죽이라는 조건을 걸고
마스터로서 사쿠라와 대처하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속으로는 동생을 구하고 싶어했기에
아인츠베른 숲에서의 대격돌로
서번트들이 정리해고 되면서 제대로
서번트를 지닌
마스터가
마토우 조우켄과
마토우 사쿠라 밖에 없게 되자 사쿠라의 편에 서서
성배를 획득해 사쿠라를 살리고자 한다.
→
마토우 조우켄과 싸우기 위해 공투를 처음 시작할 적, 린은 사쿠라에게 강압적이고 사쿠라는 애매하게 눈치를 보는 관계가 성립되었다. 이는 그냥 서로 서툴어서 애정을 숨기고 있는 것으로,
에미야 시로가 사쿠라에게 린에게의 호칭을 선배가 아닌 언니라 바꾸라고 조언해 주자 다소 개선되었다. 린은 쓸데없이 화내고 사쿠라는 휴전 맺은 적일 뿐이니 정 붙이지 말라고 운운하지만 시로가 둔한 소리 하면 바로 변호해 온다. 시로가 사쿠라의 정체를 알아채지 못했다고 낙담하자 사쿠라는 정체를 숨기려 한 거니 본인 앞에서 말하지 말라 하거나, 시로가 사쿠라를 전투요원으로 쓰려 하면 강탈해서
토오사카 저택으로 데려갈 것이라 한다. 린의 본심이 어떻든 사쿠라에게 폭언하는 것은 사실이라
에미야 시로가 그에 대해 넌지시 묻자 사쿠라는 린의 본심은 알고 있으며 좋아하지만 자신과 달리 모든 걸 갖고 있기에 같이 있으면 책망받는 기분이 든다 한다.
→ 사쿠라가
흑화 사쿠라가 되고 나서는 더 이상 타협할 여지가 없기에 인류 전체의 운명을 걸고 자매가 싸우게 된다.
세컨드 오너로서 냉정하게 사쿠라를 죽이려 하나, 결국 최후의 일격을 두고
마술사로서 인간성을 버리지 못한 린은 사쿠라를 사랑한다는 본심을 말하며 사쿠라에게 찔려 쓰러졌다. 한편 싸우는 도중
마토우 가문에 보내져 죽음보다 비참한 삶을 살며 린이 오로지 행복할 뿐인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는 사쿠라를 보고 자신도 좋은 환경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 말에 분노하던 사쿠라는 마지막에 자신을 죽이지 못한 언니를 보고 린의 발언이 위선이 아닌 순수한 본의임을 알게 됬다. 덧붙여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극장판 헤븐즈 필에서는 이 장면의 심리묘사를 린과 사쿠라가 포커를 하는 과거회상을 넣어 표현했는데(전 재산이 털린 후 마지막으로 원페어를 뽑고 기뻐하는 사쿠라와 풀하우스를 뽑았지만 그걸 보고 차마 이걸 내지 못 하는 린.)
나스 키노코가 이 장면을 생각한 놈은 악마고 이런 비참한 회상씬은 처음 봤다고 한다.
→ 모든 앙금을 떨쳐 낸
헤븐즈 필 루트의 트루엔딩이나
밤의 성배전쟁의 세계에서는 친한 누나 여동생 관계로 지낸다. 대외적으로는 자매라는 사실을 비밀로 하는지라 남들 앞에서는 선배라 부른다. 한편 허물을 벗어던진
마토우 사쿠라는 이상한 쪽으로 무시무시한 면모가 있어서, 필요하다면 아무렇지도 않게 린을 언니라고 부른다. 그렇게 불린 린은 손발이 오그라들었는지 도망갔다.
→
마토우와
토오사카는 상호불가침 관계이므로 각자의 저택(
토오사카 저택,
마토우 저택)에 방문하는 것도 맹약으로 금기시된다.
토오사카 린은 그냥 무시하고 침입했다. 이는
토오사카 토키오미의 가르침을 처음으로 깬 것이다. 이를 깬 린은 이왕 깰 거면 빨리 깨서
마토우 사쿠라를 구했으면 하고 후회했다.
→
헤븐즈 필 루트 배드엔딩에서
흑화 세이버를 살리는 선택지로 가면 세이버의 원호로 사쿠라에게 진 린이
그림자에 삼켜져, 그 속의 세계에서 과거
마토우 사쿠라가
마토우 가문에서 당한 일을 그대로 당한다. 사쿠라에 따르면 린은 첫 날부터 구해달라, 미안하다, 부탁이니까 꺼내달라 빌면서
에미야 시로를 찾았다 한다. 여기까지 가면 돌아갈 수 없는 선을 넘은 것으로 취급되어 사쿠라만 생각하겠다는
에미야 시로 마저 '사쿠라의 껍질을 쓴 넌 누구냐'고 절망한다.
→
타케우치 타카시가 만약 사쿠라가 아닌 린이
마토우로 보내졌다면
흑화한 끝에
영령 토오사카가 될 거라는 개드립을 쳤다.
나스 키노코가 아니 그리 되겠냐고 태클 걸었다.
■
에미야 시로와의 관계에 대해서.
→ 본편으로부터 4년 전 중학생일 때, 학생회 관련으로 시로가 다니던 중학교에 들렀다가 넘을 수 없는 높이뛰기를 반복하는 것을 봤다. 철저히 기계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을 분류하는 자신과 달리 헛수고를 포기하지 않는 시로를 보고 일종의 트라우마 비슷한 걸 느꼈다. 한편 이 4년 전 높이뛰기 에피소드는
마토우 사쿠라도 멀리서 바라보고 있었다.
→
마토우 사쿠라에게 그가 소중한 사람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랜서(쿠훌린)에게 죽은 것을 보고 1초 간 고민 끝에 비장의 카드
토오사카의 펜던트로 냅다
소생시켰다. 이후 시로가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소환하면서 얽히게 되 호감을 갖게 된다. 연모를 하건 안 하건 기본적으로 서로에게 호의를 갖고 있다.
페이트 루트에서
세이버(아르토리아)와 데이트 하겠다는 시로의 말을 듣고 진심으로 응원해 주기도 한다.
→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처음에는 휴전 하다
세이버(아르토리아)를 잃은 시로와
그림자,
마토우 조우켄에 대항하기 위해 협력자 관계로 전환한다. 이 때 자신한테 절대복종 할 꺼냐고 묻는데 거부하면 난 독주하기 쉬우니까 브레이크 역이 되어 달라며 협력을 승낙한다. 반대로 승낙하면 그 증거로
강제를 걸어 버리는데 후에
마토우 사쿠라를 구하려는
에미야 시로에게 그 때 건 강제의 효과로 움직이지 못 하게 하고 자기 손으로 사쿠라의 숨통을 끊어 버린다.
→
헤븐즈 필 루트의 트루엔딩에서
시계탑으로 건너가서는 고백도 받고 본인도 연애는 아니더라도 파트너 정도는 구하고 싶어 하나
에미야 시로 생각이 나서 사귀어도 집중이 안 된다 한다. '그놈한테 진짜 반해버린건가... 아니 사쿠라 때문에라도 안 되' 라며 미묘한 고민을 품고 있다.
→
밤의 성배전쟁의 낮의 일상세계를 기준으로 린이 키스한 적은 있어도 시로 쪽에서 키스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감기 걸려서 병 간호 할 적에 처음으로 해 봤다.
■
마토우 신지와의 관계에 대해서.
→ 린이 자신과 달리 제대로 된
마술사라서인지
마토우 신지는 린에게 동경심을 갖고 있었다. 고 1때 처음으로 고백한 이후로, 꾸준히 기회가 되면 고백해 왔다. 린 쪽에서는 일말의 관심도 없다. 프롤로그 시점에서 고백했다가 차이자 화풀이로 신입 궁도부원 하나를 웃음거리로 만들어 궁도부를 자퇴하게 만들었다. 차인 상대에게 계속 구애하는 타입은 아니나,
미츠즈리 아야코에 따르면
토오사카 린이
마토우 사쿠라를 보려고 수시로 궁도부 견학을 하기에 직접적으로 마주치면 위태위태할 거라 평했다.
→ 린은 가끔 들이대는 신지를 사람 많은 곳에서 말싸움으로 망신시키기도 한다. 분하면 또 덤비라 한다.
5차 성배전쟁 당시 시로 같은 건 버리라면서 동맹을 제안한 신지에게 손가락에 멍이 들 정도로 피를 튀기는 주먹질을 먹여주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신지는 린에게 정욕과 적개심을 품게 되었고,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납치된 린의 소유권을 넘겨받자 바로 그 짓 하려 했다.
→ 린은 사실 신지가 비뚤어졌을 뿐 심성은 괜찮은 인간이라는 설정을 반영해서 그 본성을 꿰어 본 건지,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 바보처럼 이용당하며 동시에 자신이 진짜 승리자라고 여기고 날뛰는 신지를 다들 깔 적에 무해하다 평했고,
아쳐(길가메쉬)의 주인인 양 의기양양 하는 건 현실을 알면서도 고개를 돌린 거라 봤다. 심지어 목숨 걸고 육괴
성배가 된 신지를 구하기까지 한다.
■ 린과 아버지
토오사카 토키오미에 관해서 알려진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린이
성배전쟁의 진의를 몰랐던 것은 아버지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너무 빨리 사망했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해독이 필요한 유언을 남겨 놓기는 했는데,
시작의 세 가문의 사람으로서 알아야 할 진의가 아닌 평범한
마스터가 알아야 할 표면적인 룰이 적혀 있을 뿐이었다.
토오사카의 펜던트를 남긴 것 말고는
성유물이라던가를 남긴 것도 없었다.
→ 린이 있음에도 굳이
마토우 사쿠라를 만든 것은
우로부치 겐 曰, '출생 당시의 린이 무언가의 이유로 요절이 우려되지 않았으려나'.
→
토오사카의 후계자로
사쿠라 대신
린을 선택한 이유에는, 하나에 특화된
마술 속성 허수보다는 만능인 5대원소가 강하다고 토키오미가 판단한 부분이 있다.
나스 키노코 曰, 올바른 판단이지만 유열과 중2병이 부족해.
→ 아버지
토오사카 토키오미는 일반인의 윤리관과 동떨어져 있는 전형적인
마술사이나 아버지를 일찍 잃어 그 진면모를 파악하지 못한 체 성장한 린의 기억 속의 아버지는 뛰어난 인격자로 남아 있다. 만약
토오사카 린이 아버지의 비인간성을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토키오미가 생존했다면 린의 인격형성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 린의 기억으로 토키오미는 농담 한 번 한 적 없고 죽기 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머리를 쓰다듬어 줬다. 아버지가 죽기 전에 최고의 농담으로 웃겨주려 했으나
4차 성배전쟁에서 그가 허망하게 죽어서 그 결심이 실현될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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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 코토미네 키레이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아쳐(길가메쉬)에게 아버지를 죽인 자가
코토미네 키레이임을 알고 복수를 위해 싸우나 키레이에게 죽었다. 키레이는 그 사실을 안 순간의 린의 표정을 보지 못 한 것을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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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애니메이션 리메이크에서는
나스 키노코 공인으로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남긴 유품 중에
세계 최초로 벗은 뱀의 허물이 포함되어 있었다. 린은 이를 망가진 촉매 비슷한 거라 하며
서번트 소환에 안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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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사카의 펜던트를 획득하고
아쳐(에미야)를 소환하던 린은 자명종이 1시간 빨라져 시간을 잘못 계산하여 큰 사고를 냈는데, 이는
토오사카 토키오미가 남긴 장난 같은 것이다. 린은
토오사카의 펜던트를 자신이 회수하면 시간 관련 물품이 엉망진칭이 되도록 한 것이 아닌가 의심했다. 덧붙여 시간이 맞았어도
아쳐(에미야)를 소환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 아버지와 사쿠라, 신지, 시로 외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관해서.
→ 멀리서 궁도장을 바라보던 린의 행동이 계기가 되어
미츠즈리 아야코와 친구가 되었다. 서로 너무 비슷해서 만족할 때 까지 치고받고 싸우지 않으면 우정같은 건 안 생길 거라 생각했고, 결과적으로 친구인지 천적인지 알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3학년이 되기 전에 애인을 만드는 쪽이 진 사람에게 하루 동안 뭐든 명령할 수 있는 다소 유치한 내기를 양자 모두 패배를 인정하기 싫어 진지하게 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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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데라 카에데와 친해 주말에 놀러가거나 한다.
사에구사 유키카처럼 붙임성 좋은 사람은 입장 상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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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성배전쟁의 일로
토오사카에게 원한을 지닌
에델펠트의 영애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와는 라이벌 관계다. 서로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모든 게 비슷하다. 동족 혐오라도 되는지 서로 상대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못 잡아먹어서 안달해서 죽일 기세로 싸운다. 그러면 무승부가 나고 화기애애 해지는 것을 반복한다.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평하길 '피가 섞이지 않은 자매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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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사카의 사람은 대대로
류도우 가문과 앙숙 관계다. 이는 린도 별 다른 게 없어
류도우 잇세이와 중학교 시점부터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서로 인간으로서는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애매한 상황이 되었다. 린은 수학여행 회의 때
절은 따분하니까 가지 말자고 말참견한 게 대립의 시작점인가 짐작하고 있다.
→ 설정 상
아쳐(길가메쉬)와의 궁합이 최고로 좋다. 이를 반영했는지
페이트 엑스트라 ccc에서
토오사카 린(엑스트라)를 보고 길가메쉬 曰, '이 여자
이슈타르의 환생 아녀?', '꽤나 재밌는 여자다'. 잡종이라 안 하고 본래 이름(린)으로 불러주기도 한다. 숨겨진 보스로 등장하는 본편의 린도 마음에 든다 한다. 엑스트라 쪽 린의 입장에서는 성격은 완전 마음에 안 드는데 상성은 최고라고 한다. 길가메쉬가
칼데아에 소환되어 린이 빙의체가 된
의사 서번트들을 보면
아쳐(이슈타르)는 본래라면 당장이라도 죽이겠지만 저 상태라면 한동안 지켜보겠다 하고
랜서(에레슈키갈)을 보면 그 음침한 에레슈키갈을 밖으로 기어나오게 하는 거 보면
인간의 생명력이야말로 무한히 솟아오르는
성배같다고 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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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메두사)는 린을
마토우 사쿠라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언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린 입장에서 라이더는 사쿠라 바라기고, 흡혈이라던가로 뒤가 구리면서도 처신 잘 하고, 미인이고,
마술사로서 경외를 가질 만한
서번트이기도 해서 마음에 들어한다. 그래서 둘이 사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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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쳐(에미야)와는 근본이
에미야 시로이니 만큼 당연하게도 사이가 좋다. 주종 관계는 얼핏 보면 빈정거림과 꾸지람 뿐이지만 양 쪽 다 솔직하지 못 해서 신뢰와 미안함을 다른 방향으로 표출하는 것에 가깝다. 린의 말로는 비뚤어져 있지만 자세히 보면 애 같고 같이 있으면 재밌다 한다.
패스가 이어진 영향으로 꿈에서 아쳐의 과거를 봤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지금 딱 좋아하는 이 관계가 깨질 것을 염려한 린이 그 사실을 숨기기도 한다. 아쳐는
수호자라서 자신의 의사와 관계 없이 불려왔지만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배신을 강행해서라도 린을 우승시키려 한다. 미움 받는 건 익숙하니까 린만 이익이면 아무래도 좋다 한다.
→
코토미네 키레이는 그가 본성을 깨닫기 전 부터 본능적으로 서로 안 맞는다는 사실을 직감하여 싸늘하게 대했다. 나름대로 키레이는 린에게 있어 사형이자 사부이며
팔극권을 전수하기도 했으나
5차 성배전쟁 시점에서도 린은
감독이 된 키레이를 능력적으로 인정은 해도 인간으로서는 외도 취급한다. 키레이가 유열을 즐기기 위해
토오사카 토키오미에게 받아 그의 심장을 찌른
아조트 검을 린에게 건냈는데 이는
페이트 루트에서 키레이를 죽이는 비장의 카드가 되기도 한다. 한편
5차 성배전쟁 당시 린은 키레이를 전혀 믿지 않았기에
아쳐(에미야)를 보여주지 않았다. 그 기대에 부응하여
코토미네 키레이는
감독이면서
서번트를 사역한다는, 린의 생각을 넘어선 막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키레이를 까는 린의 말을 들은
에미야 시로는 린이 신부를 신용하지 않지만 친애는 갖고 있다고 느꼈다 실제로 린은 키레이를 신뢰하고 있었기에 '
감독 일 정도는 공정하게 하겠지... 뭐 혹시 공격해 오더라도 나 혼자 어떻게 할 수 있겠지' 하고 얕보다가
페이트 루트에서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을 강탈하러 온 키레이의 기습을 받고 피떡이 된다.
무한의 검제 루트에서는 루트 분기에 따른 설정 변동인지 코토미네가 처음부터 린을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심장을 이식해
성배로 만들 작정으로 10년 간 기른 것으로 나온다.
→
랜서(쿠훌린)은 린을 좋은 여자라 평가한다. 린도 랜서를 좋아하는 타입의 인간 이라 말한다. 쿠훌린이 생전에 연모했던
스카사하를 묘사하자 이를 들은
에미야 시로는 린의 파워업 판으로 비교하기도 한다.
→
세이버(아르토리아)는
토오사카 린을 말 속임수가 통할 만한 상대가 아니라 평가하거나, 자신과 달리 마지막까지 여성으로서 화려함을 잃지 않을 거라 하는 등 높이 평가한다. 한편 린은 세이버가 품격도 뛰어나고 처음 봤을 때 그 아름다움에 넋을 잃고 여자로서 졌다고 생각하는 등 마찬가지로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래서 당연하게도 사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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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과는 싸우는 건지 의기투합한 건지 구분하기 어려운 미묘한 관계다. 린은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이리야스필은 고양이를 싫어하는 등 기묘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으며, 반대로 둘 다
성배에 빌 소원이 딱히 없다는 동질감을 갖고 있는 등 말 그대로 미묘하다.
후유키 시에 제대로 된
마술사는 린 뿐인지라 이리야가 후유키에 잔류하면 자연스럽게 이리야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 된다. 몸을 점검하거나
마술사가 하거나 숨겨야 할 일 등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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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립을 소환했을 적 '어쩌다
사쿠라는 이런 가슴괴인
영령이 되어 버린 거야?' 라고 낙담하면서도 가슴이 크니 수박가슴이니 뽕이 엄청나니 깐다.
패션립은
토오사카 린을
멜트리리스 같은 질투쟁이 정도로 인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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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이클립스에 실린 뻥 후일담을 기준으로
카렌 오르텐시아는
후유키 시의
세컨드 오너인
토오사카 린과 린의 협력자
마토우 사쿠라와 거래하여
성당교회에서 알면 좋을 일 없는
5차 성배전쟁의 경과를 적당히 날조한 보고서로 덮어 주기로 한다. 그 대가로
코토미네 교회에 사제로 눌러 앉아 최대 부임기간인 2년 간 지내기로 한다. 엉터리 보고서와 살아 있는 유사
소성배 마토우 사쿠라 관련으로 본국에서 진위 여부를 판별하는 시간이 눌러 앉는 기간이므로 딱히 두 사람에게 빚을 씌운다기 보다는 자기 좋을 대로 할 뿐이다.
카렌 오르텐시아 쪽에서는 두 사람이 자기보다 강하고 진심으로 나오면 자신은 뭉게질 것임을 알기에 공격적으로 나오지 않으며 두 사람에게 호감이 있어 진심으로 선배로 대하고 있다.
마토우 사쿠라는 제대로 선배로 대해 주니 그걸로 된 거 아니냐 하지만
토오사카 린은 '저 여자의 호의는
코토미네 키레이 처럼 이름만 호의지 악의나 마찬가지야' 라며 전력으로 경계하고 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는 자기 제자가 된
토오사카 린에게
그레이의 정체와 얼굴을 숨기고 있었다. 싱가포르에서 둘이 만나게 되는데 린은 그레이의 얼굴을 보고 대략적인 상황을 짐작했다. 어째서 성장이 멈추었는가는 모른다. 린은 그레이를 귀여워한다.
토오사카 린이
현대 마술 학부에서 쇼킹한 화제를 계속 몰고 와서 성장하지 않는 그레이에 대한 뜬소문이 퍼지는 걸 억제하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 우연히 셀비지해 버린
에르고를 지인으로 여기고 내팽겨칠 생각이 없다. 에르고를 지키기 위해 위해
라티오 쿨드리스 하일럼,
무시키와 싸우게 된다. 이집트 행에도 동행한다.
→
에테라이트를 사용하는 시공의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는
아틀라스원에서 모두에게 냉대를 받아 왔다.
멜티블러드에서
토오노 아키하 등의 히로인들의 친절함을 받아들여 친구로서 마음을 열었던 것 처럼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 쪽 시공에서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와 만났을 때 그녀들은 시온이
에테라이트를 휘두를 가능성을 생각하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대등하게 대해 줬다.
시계탑의
마술사들 역시 고독을 좋아하는 자들일 텐데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제자들은 특별한건가 하며 처음으로 마음을 열게 된다. 린은 재밌을 것 같으니 다 같이 여행이나 가자 한다.
→
바이 뤄롱은 아직 학생이면서 고위급
마술사인데다 실전에 익숙하고
근대병기까지 다룰 줄 아는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를 보고 대체
로드 엘멜로이 2세네 교실은 뭘 가르치는 건지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그런 그녀들에게
인간의 눈빛을 갖게 해 준
에미야 시로에게 감탄한다.
토오사카 린과
루비아젤릿타 에델펠트라는 멋진 두 여자가 믿어주는
에미야 시로가 나쁜 놈일 리 없다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